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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신기한 진화
북스토리 /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은이), 심수정 (옮긴이) / 2024.01.15
12,000원 ⟶ 10,800원(10% off)

북스토리청소년 과학,수학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은이), 심수정 (옮긴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와 풀. 가만히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생존을 위한 치열하고 복잡한 진화를 거쳤고 지금도 거치는 중이다.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모든 과정이 자연 환경에 맞추어 살아남기 위해서 이루어진다. 이런 식물의 진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책 『식물의 신기한 진화』가 출간되었다. 식물의 진화를 크게 보면 나무에서 풀로 진화했다고 할 수 있다. 잡초를 사랑하는 식물학자인 이나가키 히데히로가 그 과정을 다양한 식물을 예로 들면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어떻게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솟은 나무들이 보도블록 사이에서 솟아난 잡초로 ‘진화’하게 되었을까. 이제 동물만큼 아니, 동물보다 흥미로운 식물의 진화에 대해서 알아보자.첫 번째 이야기 속도전에서 이긴 건 누구? • 7 두 번째 이야기 공룡을 진화시킨 식물 • 19 세 번째 이야기 최고의 동료를 만드는 방법 • 31 네 번째 이야기 식물이 던진 도전장 • 39 다섯 번째 이야기 인류와 외떡잎식물의 만남 • 53 여섯 번째 이야기 정말로 강자만이 살아남을까? • 73 마지막 이야기 식물에게 중요한 것 • 85 맺음말 • 94나무는 어떻게 풀이 되었을까? 궁금증에서 시작한 식물 이야기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와 풀. 가만히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생존을 위한 치열하고 복잡한 진화를 거쳤고 지금도 거치는 중이다.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모든 과정이 자연 환경에 맞추어 살아남기 위해서 이루어진다. 이런 식물의 진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책 『식물의 신기한 진화』가 출간되었다. 식물의 진화를 크게 보면 나무에서 풀로 진화했다고 할 수 있다. 잡초를 사랑하는 식물학자인 이나가키 히데히로가 그 과정을 다양한 식물을 예로 들면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어떻게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솟은 나무들이 보도블록 사이에서 솟아난 잡초로 ‘진화’하게 되었을까. 이제 동물만큼 아니, 동물보다 흥미로운 식물의 진화에 대해서 알아보자. 식물의 진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 저자는 식물의 진화 과정을 “부정확하지만 빠르게 진화할 것인가” “정확하지만 느리게 진화할 것인가”의 구도로 알기 쉽게 정리한다. 축구 시합에서도 상대가 대처 못하게 빠르게 공격하는 팀이 있고, 또 빌드업을 하면서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팀도 있다. 이처럼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을 비교하며 각각 어떻게 환경에 맞춰 진화했는지 일러스트와 함께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준다. 뿐만 아니라 식물과 동물의 먹고 먹히는 진화 대결과 특정한 벌레를 꿀로 유도해서 수정 확률을 높이는 식물의 치밀한 전략, 인간과 공존을 택해서 그에 맞게 진화한 잡초의 이야기도 덧붙여진다. 생존이라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걸어가는 식물들의 놀라운 진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재미를 안겨준다. 저자는 식물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법과 생존에 있어서 다양성이란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들려준다. 식물이 각자 자신이 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환경에 맞춰 진화했듯, 살아가는 것에 정해진 정답이 따로 없고, 그 삶의 다채로움이 모두를 풍요롭게 만듦을 알려준다. 식물의 진화 이야기를 통해 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게 해주는 놀라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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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 김여원 (지은이) / 2025.10.03
13,000원 ⟶ 11,700원(10% off)

바른북스청소년 문학김여원 (지은이)
불완전하고 결점투성이인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내 안의 아집과 선입견을 해소해 나가는 성장일기이다. 최근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되는 메타인지를 발전시켜 가는 과정의 이야기이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통해 자신만이 도덕적이고 정의롭다고 자부하는 오만함을 내려놓고 진리에 대한 오류를 수정해 가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또한, 그때그때 내 나이에서 던져진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어진 삶을 살아내는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이다. 짧은 일기처럼 쓰여 있는 글이다 보니 세세하게 표현하지 않지만, 문제에 봉착했을 때 이를 포기하고 싶은 욕망을 견뎌내는 쉼 없는 과정이 녹아 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서 다음에는 그런 힘겨움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난제가 닥치면 다시금 좌절했다가 그것을 이겨내려고 마음을 다잡는 과정의 연속이고 저자는 끊임없이 그 애쓰는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다만 학교 공부뿐이겠는가? 세상살이가 다 그러하다. 성인이 된 후에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고, 그중에는 도저히 해내지 못할 것 같은 일들도 있다. 그럴 때 잠시 짬을 내어 나와 주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시도해 보라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추천의 글 서문 초등학생 특별 피안 대승 내 말만 맞다 분별 배려 양보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상관 안 씀 모방 흔들림 없는 마음 받아들임 하기 싫은 마음을 버리고 고정관념 깨기 지적 짜증 나는 마음 소멸하기 중학생 모두가 보배다 발명 무착(집착 없음) 잘하는 것과 잘 못하는 것의 차이 보배 순응 입력 고등학생 모름의 즐거움 전체 속의 나 무한한 능력 시비를 떠나는 방법 예습의 중요성 학생 행위 주체성 자기주도학습 주는 기쁨 인덕(人德) 내 마음을 키우는 입력 다툼을 끝내는 법 지혜의 출구 고집을 버리고 편안한 생활 입력 세 번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 나의 능력 개념의 중요성 문제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문제가 사라진다 함께 사는 사회 적응의 힘 남이 나를 지적하는 것은 남이 아니라 바로, ‘나’를 위한 것이다 관찰 그냥 손해를 보자 내 안의 무한한 힘 모르는 것이 모르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게 무엇인가 모르는 것 버리지 말기 둘 다 지킬 수 있는 지혜 표정 관리 맺음말이 책은 불완전하고 결점투성이인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내 안의 아집과 선입견을 해소해 나가는 성장일기이다. 최근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되는 메타인지를 발전시켜 가는 과정의 이야기이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통해 자신만이 도덕적이고 정의롭다고 자부하는 오만함을 내려놓고 진리에 대한 오류를 수정해 가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또한, 그때그때 내 나이에서 던져진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어진 삶을 살아내는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이다. 짧은 일기처럼 쓰여 있는 글이다 보니 세세하게 표현하지 않지만, 문제에 봉착했을 때 이를 포기하고 싶은 욕망을 견뎌내는 쉼 없는 과정이 녹아 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서 다음에는 그런 힘겨움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난제가 닥치면 다시금 좌절했다가 그것을 이겨내려고 마음을 다잡는 과정의 연속이고 저자는 끊임없이 그 애쓰는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다만 학교 공부뿐이겠는가? 세상살이가 다 그러하다. 성인이 된 후에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고, 그중에는 도저히 해내지 못할 것 같은 일들도 있다. 그럴 때 잠시 짬을 내어 나와 주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시도해 보라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들, 세상이 나에게만 유난히 팍팍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세상을 탓해봐야 그 세상이 나한테 미안해서 관대하게 태도를 바꾸는 일은 결코 없다. 결국, 나를 통해 내 안에서 답을 찾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하고 쉬운 방법이라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눈앞에 닥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마음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를 기대해 본다. 김여원 지음 《짬짬짬》 AI 세대 여고생의 실용적 마음 다잡기 《짬짬짬》(바른북스刊, 142cm x 200cm, 248쪽)은 진해의 잔잔한 이야기꾼 김여원(金如原, Kim Yeo Woon, 진해여고 3학년)의 일상에 관한 관찰 일기이다. 조선에는 신사임당, 허난설헌 등 소수의 여성 문인만이 일찍이 자신의 필력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제 저자는 자신의 성장에 따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축적된 수준별 아포리즘을 3단계에 걸쳐 담는다. ‘짬’을 내어 적어낸 여고생 감성의 실질적 고민은 국민 모두의 ‘관심 끌기’에 충분하다. 저자는 《짬짬짬》을 통해 초등학교 16편, 중학교 7편, 고등학교 30편, 총 53편의 주제적 사안에 대해 자신의 빠른 처방으로 책을 구성한다. 이 책은 문사적 재능 도출이 아니라 사안적 마인드 컨트롤에 가까운 심리적 처방전에 가깝다. 피안, 대승,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무착(집착 없음) 등을 주제로 삼은 것으로 미루어 불교적 마인드 컨트롤이 두드러진다. 사안별 처방은 교육적 승급과 정신적 성장에 따라 오히려 편안해지고 실용적인 범주로 진입한다. 초등학교(16편): 특별, 피안, 대승, 내 말만 맞다, 분별, 배려, 양보,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상관 안 씀, 모방, 흔들림 없는 마음, 받아들임, 하기 싫은 마음을 버리고, 고정관념 깨기, 지적, ‘짜증 나는 마음 소멸하기’는 유년의 마음을 거슬러 올라 마음 다잡기로 맑은 심상을 유지하는 면모를 보인다. 맑은 마음을 꾸리는 일은 유소년 때 형성된다는 뜻이 담긴다. 일상에서 채집한 어른스러운 큰마음의 여유와 사고가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중학교(7편): 모두가 보배다, 발명, 무착(집착 없음), 잘하는 것과 잘 못하는 것의 차이, 보배, 순응, 입력에 걸친 사안과 고등학교(30편)는 중등교육에서 느끼는 예민한 부분들을 다룬다. 글쓴이는 중등교육 부분을 중학교, 고등학교로 굳이 나눈다. 고등학교 편이 임팩트가 훨씬 더 크기에 편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주제적 사안은 개인차가 있지만 즉답이 가능하다. 저자는 타인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커가는 자랑스러운 장(場)을 열어간다. 고등학교(30편): 1부(19편); 모름의 즐거움, 전체 속의 나, 무한한 능력, 시비를 떠나는 방법, 예습의 중요성, 학생 행위 주체성, 자기주도학습, 주는 기쁨, 인덕, 내 마음을 키우는 입력, 다툼을 끝내는 법, 지혜의 출구, 고집을 버리고, 편안한 생활, 입력, ‘세 번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 나의 능력, 개념의 중요성, ‘문제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문제가 사라진다’. 성적과 입시에 관한 실질적 고민이 도출되며, 인내하고 도전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2부(11편): 함께 사는 사회, 적응의 힘, ‘남이 나를 지적하는 것은 남이 아니라 바로, ‘나’를 위한 것이다’, 관찰, 그냥 손해를 보자, 내 안의 무한한 힘, 모르는 것이 모르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게 무엇인가, 모르는 것 버리지 말기, 둘 다 지킬 수 있는 지혜, ‘표정 관리’에 걸쳐 글쓴이는 청소년으로서 어려운 모든 난제를 극복하고 극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모사피엔스의 덕목을 찾아 나서는 모습은 미완이라도 존중받아야 한다. 결기의 글쓴이가 자랑스럽다. 저자의 문제 해결 방식을 드러내는 ‘시비를 떠나는 방법’을 살펴본다. 글은 직설적이고, 둔탁하고, 거칠다. 마음을 다듬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우리는/ 매 순간 시비를 한다/ 그러나/ 시비를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중략) 좋은 방법이 나왔다/ 우리는 어떤 일이 닥쳤을 때/ 시비할 게 아니라/ 시비해도 아무 소용이 없으니/ 차라리 어떻게 하면/ 너도 좋고 나도 좋을 수 있겠는가?/ 이런 방법을 생각하면/ 오히려 좋은 방법이/ 떠오른다는 것이다.” 저자는 성장하면서 ‘분별하여 관계 맺는 법’을 배워왔다. 일상의 미진을 터는 수양의 한 방법으로 관찰 일기를 써왔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면서 감정 이면에 자리한 고정관념을 차례로 기록하였다. 저자는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헝클어진 마음을 추스르면, 마음이 편해지고 자유로워짐을 느꼈다.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미래의 향방을 사유하였다. 관찰 일기를 통해 정직한 마음 갖추기, 마음 다듬기, 실수에 대한 관용을 갖춘 사람이 되는 목표가 설정되었다. 이 책은 전문가들의 경직된 사고를 넘어 발랄한 젊은 세대의 세상에 대한 위기 대처법이 쉽게 편안하게 제시되어 있다. 《짬짬짬》에서 저자는 대폭 양보하고 손해 보더라도 진전을 추구한다. 글쓴이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국민의 의무를 생각한다. 원당고 교사 김수진의 관찰처럼 김여원은 “우리 사회의 극단적인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이끌어 가기 위한 ‘공동의 선’을 고민하는 청소년”이다. 그래서 김여원 지음의 《짬짬짬》은 소중한 책이다.
먹는 것도 철학이 되나요?
동아엠앤비 / 이지애 (지은이), 아소코민 (그림) / 2025.10.20
14,800원 ⟶ 13,320원(10% off)

동아엠앤비청소년 철학,종교이지애 (지은이), 아소코민 (그림)
매일 반복되는 식사 시간에 나올 법한 질문들을 소재로, 10대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사고력과 논술력을 향상하고 자연스럽게 철학 사조도 배우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이다. 매일 먹는 음식을 둘러싼 다소 엉뚱하고 지극히 평범한 질문들을 던짐으로써, 독자 스스로 그 질문에 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논리의 세계, 토론의 장으로 빠져들게 한다.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고, 그 누구도 대신 답해 줄 수 없어서 자연스레 자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학습 습관이 몸에 스며들게 했다. 철학 교수인 저자는 책에서 다소 엉뚱한 질문들을 던지며 청소년들과 토론을 이어 간다. “오늘은 뭘 먹지?”라는 지극히 평범한 질문부터 “왜 매운 떡볶이가 ‘소울푸드’라는 거지?” “왜 할머니는 꼭 밥을 먹으라고 할까?” “왜 만국 공통의 맛집이 있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이 존재할까?” “알약 한 알로 밥 안 먹고 75년을 사는 세상은 어떨까?” “먹방 없는 세상이 과연 올까?” “철학자들은 뭘 어떻게 먹을까?” “음식은 왜 예술가가 아니고 장인이라는 걸까?” 등등 한 번쯤 의문을 가져 보았을 질문들을 사고의 주춧돌로 삼고 있다. 이런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답해 나가며 저자와 토론을 이어 가는 독자들은 그 과정에서 사고력, 논리력, 자기 주도적 학습에 길들어질 것이다. 그런 가운데 이데아, 형이상학, 실존철학 등 서양의 철학 사조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에피쿠로스, 칸트, 사르트르 등 철학자들의 흥미로운 식습관을 통해 그들의 사상을 배우는 건 덤이다. 『먹는 것도 철학이 되나요?』는 「10대를 위한 철학 큰 스푼」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철학’이라고 하면 따분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10대들을 위해 일상의 모든 사고와 질문이 철학의 훌륭한 소재임을 보여 준다. 철학 사조와 철학자의 사상을 수동적으로 배우는 데 그치는 기존 철학책과 달리, 이 시리즈는 능동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철학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길을 터 주고자 한다.들어가는 말: 매일 먹는 ‘음식 생각’에서 철학은 시작된다 PART ONE | 음식은 물질이다 ▶ 나의 식생활 탐구 제1장 음식과 나의 만남! : 맛이라는 감각의 정체 • 그 좋은 버섯과 당근을 왜 싫어할까? • 왜 미각검사는 안 하는 걸까? 제2장 ‘입’에 좋은 음식 vs. ‘몸’에 좋은 음식 : 맛의 보편적 기준에 대한 탐구 • 초딩 입맛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 • 음식의 이데아를 탐구하다 제3장 식탐은 영혼의 방해꾼! : 음식의 중용을 철학하다 • 먹는 즐거움의 두 얼굴 • 식탐을 다스리는 방법: 행식(幸食) 제4장 나만의 ‘멋있는’ 식사 : 식사에서 나다움을 찾다 • 음식의 외모지상주의? • 데코레이션에 인간의 탐욕이 드러난다? • 철학자의 식탁 ⑴ 에피쿠로스_ ‘맛있고 멋있는’ 쾌락주의 식탁 PART TWO | 음식은 문화다 ▶ 음식과 문화 공동체 탐구 제5장 한국인은 밥의 힘으로 산다? : 음식의 형이상학 탐구 • 할머니의 아침 밥상 철학 • 문제는 ‘밥’이 아니라 ‘함께’였다 제6장 내 영혼을 소생시키는 맛? : 소울푸드의 철학적 탐구 • 떡볶이 한 접시의 철학 • 물질과 정신의 기묘한 케미 제7장 ‘먹지 않음’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것 : 음식의 상징성 꿰뚫어보기 • 북유럽 사람들이 문어를 안 먹는 이유? • 가장 원초적인 무기 ‘단식 투쟁’ 제8장 학교 급식은 공동 식사일까? : 공동 식사를 둘러싼 철학적 탐구 • 급식 제도가 가져다준 평등과 자유 • ‘맛있는 철학’의 산실을 위한 제언 • 철학자의 식탁 ⑵ 임마누엘 칸트_ 장장 세 시간 걸린 점심 식사 PART THREE | 음식은 윤리이며 예술이다 ▶ 음식과 미래 생활 탐구 제9장 음식의 역습과 지구 생태계 음식의 윤리를 철학하다 • 내가 먹는 음식 때문에 지구가 아프다? • 법이 우리 입맛을 강제하기 전에 제10장 미래 식생활, 상상과 현실 : 음식 로봇에 관한 철학적 탐구 • 알약 한 알로 75년을 사는 세상 • 먹방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나? 제11장 ‘귀하신 몸’ 요리의 신세계 : 음식의 예술성 탐구 • 왜 요리 예술가 말고, 요리 장인일까? • 요리 공연장에 줄 서서 들어가는 상상 제12장 마음을 치유하는 음식 : 음식치료에 관한 탐구 • 음식 놀이 어디까지 해 봤니? • 요리로 스트레스만 푸는 게 아니다 • 철학자의 식탁 ⑶ 장폴 사르트르_ 가장 ‘인공적’인 것이 가장 ‘인간적’이다(!?) 참고문헌능동적인 청소년을 위한 철학, 자기 주도적 인문교양 수업 매일 먹는 ‘음식’에서 출발하자! 매일 반복되는 식사 시간에 나올 법한 질문들을 소재로, 10대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사고력과 논술력을 향상하고 자연스럽게 철학 사조도 배우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이다. 매일 먹는 음식을 둘러싼 다소 엉뚱하고 지극히 평범한 질문들을 던짐으로써, 독자 스스로 그 질문에 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논리의 세계, 토론의 장으로 빠져들게 한다.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고, 그 누구도 대신 답해 줄 수 없어서 자연스레 자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학습 습관이 몸에 스며들게 했다. 철학 교수인 저자는 책에서 다소 엉뚱한 질문들을 던지며 청소년들과 토론을 이어 간다. “오늘은 뭘 먹지?”라는 지극히 평범한 질문부터 “왜 매운 떡볶이가 ‘소울푸드’라는 거지?” “왜 할머니는 꼭 밥을 먹으라고 할까?” “왜 만국 공통의 맛집이 있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이 존재할까?” “알약 한 알로 밥 안 먹고 75년을 사는 세상은 어떨까?” “먹방 없는 세상이 과연 올까?” “철학자들은 뭘 어떻게 먹을까?” “음식은 왜 예술가가 아니고 장인이라는 걸까?” 등등 한 번쯤 의문을 가져 보았을 질문들을 사고의 주춧돌로 삼고 있다. 이런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답해 나가며 저자와 토론을 이어 가는 독자들은 그 과정에서 사고력, 논리력, 자기 주도적 학습에 길들어질 것이다. 그런 가운데 이데아, 형이상학, 실존철학 등 서양의 철학 사조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에피쿠로스, 칸트, 사르트르 등 철학자들의 흥미로운 식습관을 통해 그들의 사상을 배우는 건 덤이다. 『먹는 것도 철학이 되나요?』는 「10대를 위한 철학 큰 스푼」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철학’이라고 하면 따분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10대들을 위해 일상의 모든 사고와 질문이 철학의 훌륭한 소재임을 보여 준다. 철학 사조와 철학자의 사상을 수동적으로 배우는 데 그치는 기존 철학책과 달리, 이 시리즈는 능동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철학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길을 터 주고자 한다.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이자 한국철학교육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철학올림피아드 위원회 위원장인 이지애 교수가 썼고, 화가 아소코민이 풍부한 상상의 세계를 훌륭한 상징으로 표현해 냈다. 글 저자는 자신을 “청소년들과 함께 철학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를 좋아하고, 화가는 자신을 “꿈꾸는 삽화가”라고 소개하기를 좋아한다. 군침 도는 글과 그림으로 청소년들의 탐구욕을 더욱 당기게 하는 책. 한국철학교육학회 추천도서다. 매일 먹는 음식을 소재로 심오한 철학을 논하다니! 철학은 철학자들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매일 하는 행위 ‘식사’에서 철학하기를 시작하는 독특한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먹는 것도 철학이 되나요?』라는 10대를 위한 청소년 철학, 인문교양 책입니다. 저자는, 우리는 매일 ‘음식 생각’을 한다며 바로 그 ‘생각’이 철학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합니다. 학교 급식을 먹는 청소년들은 거의 대부분 “오늘 급식 메뉴는 무엇이 나올까?”를 생각합니다. “어떤 친구와 밥을 먹을까?” “빨리 먹을까?” “천천히 먹을까?”를 생각합니다. 가족들과 집 밖에서 외식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음식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 한식, 중식, 일식?” 집에서 식사를 책임지는 사람들은 “오늘 저녁 메뉴로는 무엇을 만들까?”를 생각하겠지요. 『먹는 것도 철학이 되나요?』는 누구나 다 하는 ‘음식 생각’에서 깊은 사고의 장으로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매우 독창적인 책입니다. ‘철학’이라고 하면 따분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풍부한 음식 그림과 음식 이야기로 군침이 돌고 탐구욕도 더 커질 것 같습니다.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1부는 우리 각자의 식생활을 탐구하는 장입니다. “같은 음식인데 왜 어릴 때는 극도로 혐오하다가 어른이 되어서는 맛있게 먹는 걸까?” “건강 검진 때 시각검사, 청각검사는 하는데 왜 미각검사는 안 하는 걸까?” 같은 평범한 질문들을 던지고 함께 답을 찾아 나갑니다. “무엇이 좋은 음식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음식의 이데아를 탐구하고 자연스럽게 플라톤의 이데아 이론을 배우게 됩니다. 한국인은 밥심, 소울푸드, 공동식사, 단식 투쟁 등 문화가 된 음식에서 찾는 형이상학과 상징성 2부는 음식과 문화 공동체를 탐구하는 내용입니다. 그중 첫 번째로 아침마다 밥 먹고 학교 가라는 할머니 때문에 고민인 고등학생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왜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걸까?” “서양인은 체질상 빵 먹어도 되고 한국인은 밥이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라는 질문을 통해 한국인의 식사 문화와 공동체성을 탐구해 봅니다. “우리 밥 한번 먹자.” 같은 한국인만의 특이한 식사 인사, 식사 문화가 주는 보이지 않는 힘을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음식의 형이상학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왜 매운 떡볶이가 소울푸드라는 거지?” “해외에 거주하는 한민족들은 한국말도 못하는 2세, 3세까지 왜 기를 쓰고 김치를 담가 먹고 명절 음식을 해 먹으려고 하는 걸까?” 등등의 질문을 통해 소울푸드의 철학을 탐구해 봅니다. 단식 투쟁, 금식 등 ‘먹지 않음’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통찰해 보는 7장도 흥미롭습니다. 음식은 단순히 먹거리를 넘어 상징이 되고 문화가 되었다는 작가의 통찰이 매우 적절해 보입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 우리 식생활은 어떻게 변할까? 예술 차원으로 발전할 음식의 미래를 상상해 보다 3부는 음식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장입니다. 첫 번째로 우리가 좋아하는 햄버거의 고기 패티를 공급하기 위해 심각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지구의 환경이 파괴될 수 있다는 어느 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시작합니다. 저자는 “내가 선택하는 음식은 어떤 지구 환경과 연결될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토론을 통해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마음먹었다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며, 책은 소크라테스의 ‘지행합일’과 ‘주지주의’로 자연스럽게 안내해 줍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실천을 동반한 ‘앎’이 진짜 앎이고, “알면서도 실천이 잘 안 된다.”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철학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윤리 교육에도 유익한 대목입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음식 대체 나노봇이 나오는 미래의 식생활을 생각해 보고 토론하는 10장도 흥미롭습니다. “알약 하나로 75년의 식사가 해결된다면?” 좋은 점은 무엇이고, 나쁜 점은 무엇일지 저자와 독자가 함께 답을 찾아 나갑니다. 이어 “왜 인류는 알약 한 알로 하루를 또는 평생을 살고 싶어 할까요?”라며 이런 소망이 지향하는 인간의 가치를 탐구해 봅니다. 자연스럽게 효율성 개념에 이르고, 효율성이 가져다줄 명암을 탐구해 봅니다. “공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약이 개발된다면?”이라는 질문을 통해 효율성이 초래할 윤리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합니다. 3부의 나머지는 음식의 예술성을 탐구하는 11장, 음식치료를 탐구하는 12장으로 이어집니다. “왜 요리는 예술이 될 수 없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요리가 종합예술의 장이 될 미래를 상상해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음식 놀이, 푸드테라피로 발전한 음식치료에 대한 토론도 매우 유익합니다. 1, 2, 3부 마지막에 나오는 철학자의 식탁 코너도 책의 빠질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각각 에피쿠로스, 임마누엘 칸트, 장폴 사르트르의 독특하고도 재밌는 식습관이 등장합니다. 그들의 철학 사상과 식습관의 연결고리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질문 외에도 자기 식생활만의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친구들과 토론해 볼 수 있도록 활용도가 높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상상력 넘치는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고, 덕분에 글도 더욱 잘 이해가 됩니다. 한국철학교육학회 추천도서입니다.이 두 질문은 비슷한 것 같지만, 실은 아주 다른 방향의 두 가지 큰 생각을 대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음식의 ‘맛있음’과 ‘좋음’이라는 성질이 원래부터 존재하고, 맛있는 음식과 좋은 음식을 판별하는 보편적인 기준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하나는 맛있는 음식과 좋은 음식을 판별하는 보편적 기준 같은 건 있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인간의 육체와 영혼이 서로 갈등하는 관계라고 생각한 철학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철학자들에게 음식은 식욕을 일으키고 그 식욕은 불필요하게 육체의 욕구에 신경 쓰이게 만들어서 인간의 사유를 방해한다고 여겼습니다. 이들에게 식탐은 인간의 영혼이 진리를 이해하고 추구하는 것을 방해하는 영혼의 방해꾼인 것이지요. 이 사상은 100년 후 철학의 한 분야 ‘실존철학’으로 탄생하면서 키르케고르는 실존주의 철학의 창시자로 불리게 됩니다. 그에게 아름다운 삶은 ‘참된 자아 찾기, 진짜 나 찾기’의 과정이 필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멋있는 음식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져야 할까요?
외로움의 습도
문학동네 / 김민령, 문이소, 보린, 송미경, 윤해연, 전삼혜, 탁경은 (지은이), 유영진 (엮은이)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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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청소년 문학김민령, 문이소, 보린, 송미경, 윤해연, 전삼혜, 탁경은 (지은이), 유영진 (엮은이)
하나의 테마로 7인의 작가들이 쓴 단편을 엮는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 <외로움의 습도>에는 김민령, 문이소, 보린, 송미경, 윤해연, 전삼혜, 탁경은 작가가 ‘외로움’을 열쇳말 삼아 쓴 단편소설 일곱 편이 실렸다. 마음속 어딘가에 늘 고여 있는 외로움, 외부 상황이나 사건으로 인해 불쑥 치미는 외로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도리어 선명하게 느껴지는 외로움을 겪어 내는 청소년 인물들의 목소리가 뜻밖에 경쾌하다. 작가들이 주목한 외로움이란 살아가며 필연적으로 안고 가야 할 감정일 뿐만 아니라, 때로는 스스로 조금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어 주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혼자일 때 더 잘 볼 수 있는 희미하고 작은 것들과 혼자여야만 들을 수 있는 세미한 소리들”을 포착함으로써 이 책은 외로움의 보다 깊은 의미까지 포괄해 냈다. 침잠의 순간을 벗어나게 해 주는 힘은 꼭 타인의 존재로부터 비롯되는 것만은 아니다. 나를 가장 잘 알아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라는 진실이, 일곱 빛깔의 이야기로 인해 또렷해진다. “나 자신과 함께 있는” 시간을 항해하고 있을 무수한 청소년들에게 부표가 되어 줄 책이다.전삼혜/ 외로움 감소 장치 … 007 보린/ 큐브 … 035 문이소/ 봉지 기사와 대걸레 마녀의 황홀한 우울경 … 065 김민령/ 왜가리 관찰하기 … 97 윤해연/ 흰 점 … 127 탁경은/ 불명열 … 147 송미경/ 나는 길 위에 … 171 이 책을 읽은 청소년 여러분에게 … 191“우리는 ‘문학은 해답이 아니라 질문이다’라는 생각으로 이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소설을 통해 어떤 해답이나 교훈을 주려 하지 말자, 다만 독자들이 스스로 어떤 질문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우리의 다짐과 바람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는 이렇게 끝을 맺지만 열 권에 실린 70편의 단편소설은 여러 청소년 독자들을 통해 끝없이 이어지고 넓어지리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_엮은이의 말에서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의 완간을 알리는 두 권의 책 『외로움의 습도』와 『희망의 질감』 하나의 테마로 7인의 작가들이 쓴 단편을 엮는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의 마지막 두 권, 『외로움의 습도』 『희망의 질감』이 출간되었다. 2014년에 시작되어 8년 만에, 총 열 권의 완간이다. 우리 청소년문학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 작가들부터 청소년문학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신예 작가들까지, 그간 이 시리즈에 함께한 작가들은 41인에 이른다. 청소년문학의 최전방에 선 작가들이 감지한 지금 청소년들의 움직임, 지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응원을 담아 온 것이다. 이 시리즈에 많은 독자들이 점진적이고도 꾸준한 지지를 보내오는 또 하나의 이유는, 진로나 관계 등 십 대들의 현실적인 고민거리를 각 권의 테마로 삼으면서도 “문학이란 해답이 아니라 질문”이라는 모토하에 그 어떤 정답이나 교훈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시리즈의 방향성에 있다. 이번에도 작가들은 청소년의 삶을 맴도는 질문의 면면을 사려 깊은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한편, 독자의 마음속 질문이 또 다른 질문으로 확장되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네 편의 단편소설을 건넨다. 관계, 미래, 콤플렉스, 정체성, 중독, 사랑, 불안, 통과의례의 뒤를 잇는 마지막 테마는 ‘외로움’과 ‘희망’이다. “난 나랑 함께야.”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의 아홉 번째 테마, ‘외로움’ 『외로움의 습도』에는 김민령, 문이소, 보린, 송미경, 윤해연, 전삼혜, 탁경은 작가가 ‘외로움’을 열쇳말 삼아 쓴 단편소설 일곱 편이 실렸다. 마음속 어딘가에 늘 고여 있는 외로움, 외부 상황이나 사건으로 인해 불쑥 치미는 외로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도리어 선명하게 느껴지는 외로움을 겪어 내는 청소년 인물들의 목소리가 뜻밖에 경쾌하다. 작가들이 주목한 외로움이란 살아가며 필연적으로 안고 가야 할 감정일 뿐만 아니라, 때로는 스스로 조금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어 주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혼자일 때 더 잘 볼 수 있는 희미하고 작은 것들과 혼자여야만 들을 수 있는 세미한 소리들”을 포착함으로써 이 책은 외로움의 보다 깊은 의미까지 포괄해 냈다. 침잠의 순간을 벗어나게 해 주는 힘은 꼭 타인의 존재로부터 비롯되는 것만은 아니다. 나를 가장 잘 알아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라는 진실이, 일곱 빛깔의 이야기로 인해 또렷해진다. “나 자신과 함께 있는” 시간을 항해하고 있을 무수한 청소년들에게 부표가 되어 줄 책이다. ◆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전 10권) 제1권 『관계의 온도』 “알잖아, 복잡한 거.” 김리리 김민령 김이윤 김재성 은이정 이금이 이제미 지음 제2권 『내일의 무게』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김학찬 김해원 오문세 장주식 전삼혜 정연철 최서경 지음 제3권 『콤플렉스의 밀도』 “말해, 아프다고.” 고재현 김혜정 방미진 송미경 이경혜 이진 홍명진 지음 제4권 『존재의 아우성』 “아는 척하지 마.” 김민령 이금이 전삼혜 진형민 최상희 최서경 최영희 지음 제5권 『중독의 농도』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김민령 김봉래 김학찬 송미경 오문세 장은선 전삼혜 지음 제6권 『사랑의 입자』 “뭔가 달라 보여.” 김리리 김민령 김진나 신현이 이금이 전삼혜 정은숙 지음 제7권 『불안의 주파수』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거야.” 구병모 김진나 송미경 오문세 진형민 최상희 최영희 지음 제8권 『성장의 프리즘』 “나는 내가 될 건데?” 신현이 오문세 오하림 이선주 전수경 최영희 허진희 지음 제9권 『외로움의 습도』 “난 나랑 함께야.” 김민령 문이소 보린 송미경 윤해연 전삼혜 탁경은 지음 제10권 『희망의 질감』 “해 볼 만하잖아.” 김보영 김진나 문이소 윤성희 은소홀 이금이 진형민 지음
끝나지 않은 노예의 역사
스마트주니어 / 마조리 간.재닛 윌렌 지음, 전광철 옮김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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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주니어청소년 역사,인물마조리 간.재닛 윌렌 지음, 전광철 옮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달의 책 선정도서 주제로 읽는 역사 시리즈 1권. 노예제도, 누군가 다른 사람을 소유하거나 절대적으로 지배하는 이 제도는 5천 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 운명을 좌지우지했던 제도였다. 하지만 중국의 공장이나 수단의 농장, 플로리다의 토마토 재배지 등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동 착취는 예전 노예들의 노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향과 가족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열악한 노동 환경과 그들이 받는 학대는 현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또 다른 형태의 노예제도임이 분명하다. 세계 곳곳에서 노예제도를 두고 극심한 전쟁도 치러냈지만, 그리고 평등과 정의를 향한 노력은 계속되어 왔지만, 아직도 노예제도는 역사 속에 끈질기게 남아 있는 것이다. 절대 존재해서는 안 될 노예제도, 그것을 세상에서 완전히 뿌리뽑고자 한다면 우선 그에 대해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인간의 ‘존엄성’을 엄숙하게 이야기한다.프롤로그 | 노예로 산다는 것 CHAPTER 1 왕과 파라오, 예언자들 : 고대 서아시아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대제국 / 파라오의 땅, 이집트 / 외국인 노예 / 고대 이스라엘의 노예제도 / 성경의 노예법 / 현실의 노예제도 CHAPTER 2 반란과 복수 : 고대 그리스와 로마 많은 수의 노예들 / 노예 매매 / 인간 이하의 존재 / 무슨 일이라도 해야 하는 도구 / 인간 세놓기 / 법의 지배 / 자유를 향한 길 CHAPTER 3 성자와 바이킹 : 중세 유럽 북방의 침입자들 / 노예의 이미지 / 바이킹의 노예법 / 자유 / 매장 / 바이킹 노예제도의 종식 / 노예무역의 번성 / 어린 노예들 / 노예주의 권리 CHAPTER 4 코란의 왕국 : 이슬람의 노예제도 노예제도와 이슬람 율법 / 이슬람과 인종 / 노예의 일 / 연예인 / 하렘과 내시 / 중노동 / 노예 군대 / 오스만 제국의 노예제도 / 근대 이슬람의 노예제도 CHAPTER 5 캐러밴, 카누, 그리고 포로 : 아프리카 노예제도의 실상 / 지역적 차이 / 노예노동 / 제물로 바쳐지는 노예 / 유럽인이 발을 디딘 후 / 끈질기게 이어진 노예무역 / 식민지 만들기 CHAPTER 6 탐험가, 노동자, 전사, 추장들 : 아메리카 브라질 투피남바족 / 아즈텍인 / 토템 폴(Totem Pole) 의 사람들 / 이로쿼이족 / 유럽인의 노예 CHAPTER 7 위험한 트라이앵글 : 남아메리카와 카리브해 대서양 노예무역 / 아메리카로의 항해 / 뭍에 올라 / 농업에서의 노예 / 쓰디쓴 사탕수수 사업 / 설탕 생산 노예 / 광산 노예 / 법의 지배를 받는 노예 / 노예들의 종교 / 자유를 위한 탈출 CHAPTER 8 “괴물은 죽었다!” : 영국의 노예제 폐지운동 토마스 클라크슨 / 노예제 폐지의 적들 / 캠페인이 시작되다 / 여성의 목소리 / 의회의 점진적인 변화 / 공포에 사로잡히다 / 되살아나는 노예무역 폐지론 / 자유를 현실로 만들기 / 여성의 목소리가 다시 나오다 / 노예 반란 / “괴물은 죽었다.” CHAPTER 9 자유의 땅 : 북아메리카 고향에서 끌려와 / 집 안팎의 노예 일 / 초기의 저항 / 평등사상 / 미국혁명 / 천신만고 끝에 얻은 자유 / 노예에 관한 미국의 법 / 미국의 성장 / 여가 보내기 / 읽기와 종교 / 불붙는 노예들의 저항 CHAPTER 10 남북전쟁, 시민의 권리 : 미국 윌리엄 로이드 개리슨 / 폐지 운동에 대한 분노가 일다 / 법정 투쟁 / 프레더릭 더글러스 / 소저너 트루스 / 1850년의 도망노예법 / 노예 신분에서 탈출하기 / 지하철도 / 해리엇 터브먼 / 드레드 스콧 재판 / 전쟁이 시작되다 / 새로운 대통령 / 남북전쟁에서 활약한 흑인들 / 마침내 자유를 얻다 / 민권운동 CHAPTER 11 유괴상인, 쿨리 그리고 노예소녀 : 아시아와 남태평양 인도 / 동남아시아 / 이슬람교의 전래 / 네덜란드인 오다 / 말레이 바다의 세계 / 유괴 상인 / 유괴 상인 재판 / 중국 / 메이짜이 CHAPTER 12 노예제도는 역사가 아니다 : 현대의 세계 알류산 열도 / 소련 / 나치 독일 / 중국 / 북한과 쿠바 / 노예노동과 전쟁에 내몰리는 아이들 / 카카오 농장에서 / 오늘날의 노예제도를 끝내기 위한 싸움 / 모리타니아 / 레바논 / 인신매매 / 미국 에필로그만약 노예제도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잘못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나는 너무도 사람이 그리웠어요. 나를 보고 웃어주고, 진심으로 안녕하며 인사해 주거나 잘 잤니? 하고 물어봐주는 사람 말이에요. 하지만 그런 사람은 한 명도 만나지 못했어요.” 겨우 여덟 살의 나이에 노예로 끌려가 온갖 고통을 겪어야 했던 프랜시스의 고백이다. 사람이 사람을 소유한다는 것, 그것도 인간으로서가 아니라 상품으로 소유하며 절대적으로 지배한다는 것은 얼마나 끔찍하고 공포스러운 일인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출간된 《끝나지 않은 노예의 역사》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인간의 ‘존엄성’을 엄숙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더 이상 프랜시스와 같은 사람들이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자유와 권리를 모두 짓밟힌 채 살아갈 수는 없는 거라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게 살아갈 이유가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사회 계급에 근거를 두고 있는 노예제도는 그 형태를 달리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그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와 똑같은 아이들이, 형제자매들이 어느 누구의 따뜻한 손길도 받지 못한 채 단지 그곳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 서 있는 것이다. 지금도 끝나지 않은, 노예제와 반노예제 간의 투쟁의 역사 노예제도, 누군가 다른 사람을 소유하거나 절대적으로 지배하는 이 제도는 5천 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프랜시스와 같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 운명을 좌지우지했던 제도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제도는 세계 곳곳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중국의 공장이나 수단의 농장, 플로리다의 토마토 재배지 등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동 착취는 예전 노예들의 노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향과 가족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열악한 노동 환경과 그들이 받는 학대는 현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또 다른 형태의 노예제도임이 분명하다. 노예제도가 언제 어디서 행해지든 그 모습은 별반 다르지 않다. 그것은 사람들에게서 소중한 모든 것들, 고향과 언어와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앗아가 버린다. 일을 선택할 권리와 즐거움, 옷과 음식, 심지어는 이름마저도 빼앗아 버린다. 무엇보다도 모든 인간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감정이 있다는 사실조차 부정한다. 세계 곳곳에서 노예제도를 두고 극심한 전쟁도 치러냈지만, 그리고 평등과 정의를 향한 노력은 계속되어 왔지만, 아직도 노예제도는 역사 속에 끈질기게 남아 있는 것이다. 절대 존재해서는 안 될 노예제도, 그것을 세상에서 완전히 뿌리뽑고자 한다면 우선 그에 대해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85명의 공부법 2
북클로스 / 김유진 외 84명 (지은이)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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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로스청소년 학습김유진 외 84명 (지은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많은 학생들이 매일 던지는 질문에, 이제 85명의 대학생 선배들이 직접 답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 이화여대, 아주대, 충남대 등 전국 명문 대학은 물론, 의학·공학·사범·인문·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선배들이 실전에서 검증한 공부법을 아낌없이 공유한다.들어가며_ 작은 목표도 변화를 만드는 힘이 있다 01_ 재미로 시작했던 공부가 성취감으로 02_ 부모님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자 03_ 네가 해주는 설명이 가장 이해가 잘 돼! 04_ 공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 05_ 역사를 잘 외우는 방법 06_ 괜찮아, 넌 혼자가 아니야 07_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도 별이 될 테니 08_ 포기하지 않으면 더 큰 길이 열린다 09_ 무한 슬럼에 빠져 있던 나를 바꾸다 10_ 공부와 시험의 본질은 무엇인가 11_ 필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내는 방법 12_ 수능 공부와 실기 준비 13_ 힘들더라도, 결국 해낸 자가 강한 자다 14_ 버티는 힘, 해내는 힘 15_ 약점을 보완하는 공부와 멘탈 관리 16_ 내가 가진 배움의 범위를 확대하는 경험 ‘융합형 인재’ 17_ 남들보다 늦게 시작해도 남들보다 더 높이 18_ 일희일비하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 19_ 학생답게,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나가는 것 20_ 나는 절대 꿈을 저버리고 싶지 않았다 21_ 하루하루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는 따라잡을 수 있다 22_ 우리가 믿고, 상상하는 만큼만 성취할 수 있다 23_ 기적은 지나간 시간의 흔적처럼 온다 24_ 오늘 너의 청춘을 제대로 살았는가 25_ 힘든 것은 한순간이나 결과는 영원히 남는다 26_ 너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구나! 27_ 무엇이 문제인지 알았다면, 고쳐라! 28_ 나와의 약속을 깨지 않으려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 한다 29_ 너가 느린 게 아니라 사람마다 출발점이 다른거야 30_ 타인이 아닌 자신의 공부에 집중하라 31_ 오늘을 돌아보고 좀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라 32_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33_ 공과 사를 구별하라 34_ 내 인생을 바꾸는 공부 35_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36_ 나에게 따뜻한 말을 해줘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이다 37_ 내가 한 선택은 다 나를 위한 것이다 38_ 수능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한 방법 39_ 네가 무언가를 이루려 할 때 40_ 공부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다 41_ 개념의 범위를 문제 풀이까지 확장하라 42_ Show & Prove를 실천하라공부습관, 시간 관리, 노트필기, 마인드 컨트롤, 꼼꼼한 시험 준비 전략까지 85명의 대학생 선배가 전하는 현실 공부법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많은 학생들이 매일 던지는 질문에, 이제 85명의 대학생 선배들이 직접 답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 이화여대, 아주대, 충남대 등 전국 명문 대학은 물론, 의학·공학·사범·인문·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선배들이 실전에서 검증한 공부법을 아낌없이 공유한다. 이 책은 단순히 ‘공부 잘하는 법’을 모아둔 책이 아니다. 힘들어도 참고 견디며 공부해야 하는 이유 불안과 압박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멘탈을 다잡는 법 복습, 암기, 시험 준비를 위한 노트 필기법 누구나 겪는 좌절의 순간 슬럼프를 극복한 경험담 효율적인 공부 루틴과 시간 활용법 자신만의 강정이 되었던 과목별 공부법 시험, 수능 준비를 위한 꼼꼼한 계획 생기부 준비부터 학과 선택 전략 공부할 때 힘이 되었던 말들까지 각 이야기마다 교과서적인 이론이 아니라, 바로 어제까지 입시를 치렀던 선배들의 생생한 목소리다. 그래서 더욱 현실적이고, 더욱 진솔하다. 『85인의 공부법1, 2』가 특별한 이유는, 누군가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라는 강요가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독자가 다양한 사례를 읽으며 스스로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내도록 돕는다. 이 책을 덮는 순간, 학생은 더 이상 막연한 불안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전략과 자신감으로 공부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부모에게는 이 책이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선물이 된다. 공부의 길에서 혼자가 아님을 알려주는 선배들의 조언은, 때때로 부모의 말보다 더 깊게 아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공부가 막막한 학생, 성적의 벽 앞에서 주저하는 청소년, 그리고 자녀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부모까지 『85인의 공부법1, 2』은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먼저 접한 부모님들은 한결같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가 자녀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이라며, “성적 향상뿐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길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저자 김유진 외 84명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 한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교대, 서울시립대학교, 가천대학교, 아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원광대학교, 제주대학교 등 전국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85명의 대학생 선배들이 함께 쓴 책이다.저자들은 서로 다른 전공과 배경을 가졌지만, 공통적으로 치열한 학창 시절을 지나 대학에 진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법, 자기관리 습관, 입시 전략, 그리고 인생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담았다. 단순히 시험 성적을 올리는 방법만이 아니라, 각자의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솔직하게 나눈 글을 통해 중·고등학생 독자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고, 나아가 스스로의 미래를 주도할 힘을 기를 수 있다. 김유진, 강유진, 강지원, 구민재, 김나령, 김민서, 김보미, 김보민, 김소정, 김영서, 김예진, 김은진, 김이겸, 김주은, 김하늘, 김현율, 김효정, 김희서, 남윤탁, 문동휘, 민소은, 박나영, 박민선, 박상윤, 박선준, 박성진, 박세린, 박지영, 배기주, 배서진, 백다빈, 백소영, 백승주, 범성우, 변다혜, 손예서, 손예지, 손준원, 송예진, 신지민, 안민주, 안소은, 여승리, 오인경, 원동인, 유지민, 윤서정, 윤승현, 윤지환, 이건우, 이도연, 이서연, 이서희, 이세은, 이수정, 이수호, 이승로, 이영주, 이예림, 이예은, 이예지, 이윤재, 이재현, 이주환, 이진호, 이하연, 임승재, 임예은, 임재형, 장아윤, 장주영, 장준호, 전명주, 전설, 정중길, 정한중, 조은수, 조현민, 진태완, 차지윤, 최유민, 최은서, 최은선, 허찬미, 호수빈
재명이, 알래스카에 가다
세종마루 / 이선배 (지은이)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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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루청소년 문학이선배 (지은이)
평범한 고등학생 재명, 철희, 지원은 세계 청소년 기본소득 대회에 참가한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의문의 문자와 음모가 그들을 뒤쫓는다. 대회 무대 뒤에 도사린 거대한 세력, 배신과 두려움 속에서도 세 친구는 전 세계 또래들과 연대하며 답을 찾아 나선다. 『그건 내 건데』, 『재명아! 기본소득이 뭐야?』로 기본소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온 이선배 작가가 이번엔 청소년 성장 소설로 돌아왔다. 눈부신 오로라 아래, 작은 목소리가 세상을 흔드는 순간을 그린 뜨거운 드라마.프롤로그 │ 비밀의 시작 1장: 의문의 후원자 2장: 보이콧 폭풍 3장: 새로운 벽 4장: 드러난 음모 5장: 알래스카의 첫 만남 6장: 중국 대표의 두 얼굴 7장: 혼돈 속의 공항 8장: 알래스카의 빛과 그림자 9장: 개회식과 기본소득의 현실 10장: 에이노의 고백 11장: 철희의 진심 12장: 72시간의 압박 13장: 테러의 위협 14장: 분열과 갈등 15장: 오로라의 계시 16장: 에이노의 양심선언 17장: 데이비드의 전화 18장: 진실이 만든 기적 19장: 세계시민 기본소득 선언문 에필로그 작가의 말기본소득의 땅, 알래스카. 진실을 향한 세 청소년의 모험이 시작된다! 『재명이, 알래스카에 가다』는 단순한 청소년 모험 소설이 아니다. 이 작품은 기본소득이라는 첨예한 사회적 화두를, 청소년들의 눈과 목소리로 풀어낸 드문 장편소설이다. 평범한 고등학생 재명, 철희, 지원은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 기본소득 대회에 참가한다. 하지만 대회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이들은 예상치 못한 음모와 위협 속으로 휘말린다. 정체불명의 후원자, 이해관계에 얽힌 정치 세력, 그리고 72시간이라는 잔혹한 데드라인. 그들은 단지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소망으로 출발했지만, 곧 자신들이 거대한 판의 한가운데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소설의 특별함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스릴러적 요소 속에서도, 끝내 연대와 희망이라는 메시지로 귀결된다는 점이다. 청소년들은 두려움과 배신을 넘어 서로의 손을 잡고, 전 세계에서 모인 또래들과 함께 진실을 외친다. 알래스카의 눈부신 오로라 아래에서 울려 퍼지는 작은 목소리는, 거대한 파도처럼 세계를 흔들어 놓는다. 『재명이, 알래스카에 가다』는 청소년 독자들에게는 자신의 목소리와 힘을 믿게 하는 성장 드라마이자, 어른 독자들에게는 “청소년 세대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가”를 되묻게 하는 성찰의 거울이다. 기본소득을 단순히 제도의 문제가 아닌, 함께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약속으로 그려낸 점 또한 이 소설의 강점이다. 오늘의 불평등과 불안을 넘어, 내일의 세상을 바꾸려는 용기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청소년과 어른 모두에게 건네는 뜨거운 응원장이다. 추천사 재명이와 친구들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니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들이 겪는 흥미로운 사건들 가운데, 기본소득에 대한 오해들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재명이가 꿈꾸는 것처럼 우리 사회에서도 기본소득이 잘 정착되길 바랍니다. - 길하경(성덕중학교 3학년) 『재명이, 알래스카를 가다』는 기본소득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합니다. 단순한 소개를 넘어 반박에 대한 설득력 있는 반론을 펼치며, 읽는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재명과 친구들의 이야기는 작가의 바람이자, 우리 세대의 희망입니다. - 이예주(세종국제고 1학년)
기생일까? 공생일까?
지성사 / 권오길 (지은이)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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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청소년 과학,수학권오길 (지은이)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리는 데 평생을 노력해 온 생물학자 권오길 선생이,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전 3권)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내놓았다. 더불어 사는 생물, 바로 ‘공생생물’을 주제로 한 《기생일까? 공생일까?》가 그것이다. 흰동가리와 말미잘처럼 양쪽 모두 이익을 얻는 공생관계뿐 아니라 자기가 낳은 알을 딴 새집에 맡기는 뻐꾸기처럼 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신은 이득을 얻는 기생 관계까지도 공생과 상생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아름다운 공존’을 모색하는 공생생물들의 삶을 차근차근 들여다보자.여는 글 01 바다수세미와 새우의 애오라지 공생 02 물고기와 조개의 불가사의 공생 03 사마귀를 맘대로 꼬드기는 연가시 04 콩과식물과 서로 없이 못 사는 뿌리혹세균 05 딴 새집에 알을 맡기는 기생 새 뻐꾸기 06 내 몸은 미생물 세상! 07 흰개미와 트리코님파의 운명적 공생 08 말미잘과 흰동가리의 공진화 공생 09 개미와 진딧물의 생물학적 공생 10 산호와 갈충조류의 에너지 공생 11 조류와 균류의 특별한 공생체, 지의류 12 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의 극적 내공생 찾아보기 | 그림 출처한쪽은 이득을 얻고 한쪽은 피해를 보는 기생도 공생이다? 상식을 뒤집는 ‘치열하고 슬기로운 상생(相生)의 삶’을 파헤치다! 바다수세미에서 마이크로바이옴까지 다양한 공생생물의 세계로 안내하는 청소년 과학 교양서 그림책 ⟪피터 래빗⟫으로 유명한 영국의 동화작가이자 환경운동가였던 베아트릭스 포터(Beatrix Potter, 1866~1943년)는 원래 공생 이론의 초기 주창자 중 한 사람이었다. 포터는 현미경으로 지의류(地衣類)를 관찰한 후 ‘지의류가 두 종의 생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는데 당시 학계에서는 두 종의 집합체라는 개념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포터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도 있었다고 한다. 만약 그때 포터의 주장이 받아들여졌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포터는 생물학자의 길을 걸었을 테니 오늘날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피터 래빗’은 탄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공생(共生)’이란 각기 다른 두 종이 서로 도우면서 이익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그러나 공생의 범위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넓어서 생물 세계의 관계가 모두 공생관계라 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기생과 같은 관계도 포함된다고 말한다. 특히 원래는 기생으로 분류되었으나 비만 문제가 등장한 현대에는 기생충 감염이 오히려 체중조절 등에 이롭고, 자가면역질환에서는 면역 반응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인간과 기생충이 공생임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 책 ⟪기생일까? 공생일까?⟫에는 포터가 관찰했던, 균류(菌類)와 조류(藻類)의 공생체인 지의류 외에도 해로동혈(바다수세미)과 해로새우, 조개와 물고기, 콩과식물과 질소고정세균, 사람 몸속의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말미잘과 흰동가리, 개미와 진딧물, 산호와 갈충조류를 비롯해 사마귀의 행동을 조종하는 연가시 등 자연계의 다양한 공생/기생 생물 이야기가 저자 특유의 맛깔스러운 글과 생생한 그림 자료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더불어 사는 생물들에서 공존의 지혜를 배우다 생물은 따로,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간다. 사실 생물계에서 공생은 예외적이라기보다 보편적이다. 저자는 이러한 ‘공생(더불어 삶)’의 모습이 상리공생, 편리공생, 편해공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슬기로운 공생생물의 삶을 닮기를 바라면서 이를 열두 가지 이야기 안에 유쾌하게 풀어냈다. 먼저, 한쪽만 이득을 얻고 다른 쪽은 이득도 손해도 없는 편리공생(片利共生)에서는 깊은 바다에 사는 어린 해로새우가 그물망처럼 생긴 해로동혈의 몸 틈새로 들어왔다가 자라면서 몸집이 커져 안에 갇혔을 때 해로동혈이 평생 먹이와 은신처를 제공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로 다른 두 종 모두 이익을 얻는 상리공생(相利共生)에서는, 물고기가 조개 몸속에 알을 낳아 부화시키고 조개 유생이 물고기 몸에 붙어서 살아가다가 어린 조개가 되어 떨어지는, 기생 같기도 하고 공생 같기도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개미가 진딧물이 배설하는 감로를 얻기 위해 진딧물 포식자인 무당벌레를 공격하고 사람이 가축을 돌보듯 진딧물을 돌보는 의외의 모습도 보여준다. 콩과식물의 뿌리가 뿌리혹세균을 통해 공중에 널린 질소를 고정하여 식물에 제공함으로써 서로 생장이 촉진되고 개체가 증가하는 상생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리고 현대 의학에서 최첨단 연구 분야인 마이크로바이옴 이야기를 통해 대장뿐 아니라 피부, 입안, 요도 등 우리 몸속 곳곳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미생물의 공생 네트워크를 설명한다. 원핵생물이, 성질이 다른 원핵생물에 침투하여 분해되지 않고 자리를 잡고 함께 살면서 복잡한 구조의 진핵생물로 진화하였다는 내공생설 이론도 자세하게 다루었다. 한편, 한쪽은 이득을 얻고 다른 한쪽은 피해를 보는 기생(寄生)에서는 수영을 못 하는 숙주동물 사마귀를 물가로 꼬드기는 연가시 이야기와 자기가 낳은 알을 딴 새집에 맡기는 뻐꾸기 이야기를 들려준다.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맞춤형 지식 콘텐츠 ⟪기생일까? 공생일까?⟫는 청소년들의 입시에서 과학(생명과학) 논술은 물론이고 인문 논술을 대비하는 데에도 썩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논술은 사고의 내용보다는 사고의 과정을 측정 대상으로 한다. 그래서 근거 있는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 핵심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주장을 제시하고 그 주장에 대한 근거를 댈 수 있어야 단순한 작문이 아닌, 논리성에 초점을 맞춘 글쓰기를 할 수 있다. 복잡하게 얽힌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공생’이라는 주제는 언제나 뜨거운 화두일 수밖에 없다. 특히 작금의 의료대란과 같은 상황은 모두에게 공생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생물학계에서 주요 이슈로 자리매김한 마이크로바이옴의 세계와 다양한 공생관계를 이루며 함께 더 나은 쪽으로 공진화하고 있는 생물들의 모습을 살피다 보면, 논리적 형식에 담아야 할 배경지식을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기생인 줄 알았던 관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양상이 달라지면서 상식에 반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라 하겠다.01 바다수세미와 새우의 애오라지 공생14쪽/ 어린 시절엔 해로동혈 벽의 틈새를 가까스로 비집고 들락거리지만, 자라서 몸집이 커지면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갇혀버리니 한 발짝도 밖으로 나올 수 없다. 그 깊고 깜깜한 바닷속에서 꼼짝없이 오가도 못 하는 신세에, 애오라지 딱 한 쌍만이 늘 붙어 살아간다. 말 그대로 살아서는 함께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해로동혈이다! 02 물고기와 조개의 불가사의 공생34쪽/ 물고기는 알의 발생에 도움받고, 이매패류는 유생을 먼 곳까지 퍼뜨린다. 이들의 독특한 생활사(한살이) 전략은 기생일까, 공생일까? 비록 조개의 아가미 속 물고기알은 조개를 숨 막히게 하고, 물고기 아가미에 붙은 조개 유생은 물고기의 피를 빠니 그것은 기생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서로 돕고 사는 상리공생이다. 03 사마귀를 맘대로 꼬드기는 연가시48~49쪽/ 늦가을에 배불뚝이가 된 메뚜기나 사마귀가 엉뚱한 곳으로 길을 나선다. 다시 말해서 연가시의 숙주동물들이 아무 관계 없는 물가로 가고 있다. 평소 이들이 알을 낳는 곳은 분명히 양지바른 저쪽 언덕배기인데 말이지. 왜 메뚜기와 사마귀가 물을 찾는단 말인가. 배 속의 연가시가 메뚜기와 사마귀를 갈증 나게 하여 물 냄새가 나는 곳으로 가게끔 숙주를 꼬드기는 것이다.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1~7 세트 (전7권)
대학내일 / 진전스 집필진 지음 / 2018.02.20
112,000원 ⟶ 106,400원(5% off)

대학내일청소년 자기관리진전스 집필진 지음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시리즈. '대학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제공함으로써 10대 학생들이 '대학전공을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즌 1은 고등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 중 경영학과, 간호학과, 심리학과, 화학공학과, 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과의 7개 전공을 선별했다. 각 책에서는 하나의 전공만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해당 전공에 대해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선택 이유, 학과 생활,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현업에서 쓰이는 전공지식 등 다각적인 정보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학전공 기반의 구체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이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입시 준비를 하는데도 유용한 참고자료 역할을 해 준다. 특히, 최근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크게 확대되며, '전공적합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꼽히는 만큼 전공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지식을 알고,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추어 차별화 된 진로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Vol.1 경영학과 가니까 좋아요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Vol.2 간호학과 다니면 어때요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Vol.3 심리학과 에서는 뭐 해요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Vol.4 화학공학과 다니면 어때요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Vol.5 디자인학과 에서는 뭐 해요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Vol.6 컴퓨터공학과 가니까 좋아요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Vol.7 신문방송학과 다니면 어때요대학에서 가서 후회하지 않도록 성적기반 전공선택에서 진로기반 전공 선택으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학 재학생의 37.3%, 직장인의 41.8%가 본인 전공 선택에 불만족이라고 응답할 정도로 전공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낮다. 이런 현상이 반영된 '대2병'이라는 사회용어마저 생겨났는데, 대학 전공이 심화되는 대학교 2학년, 전공, 적성,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는 학생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는 대학부터 선택하고 전공은 성적에 맞춰 적당히 고르는 현재의 대입 환경에 큰 원인이 있다. 이 책은 '대학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제공함으로써 10대 학생들이 '대학전공을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즌 1은 고등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 중 경영학과, 간호학과, 심리학과, 화학공학과, 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과의 7개 전공을 선별했다. 각 책에서는 하나의 전공만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해당 전공에 대해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선택 이유, 학과 생활,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현업에서 쓰이는 전공지식 등 다각적인 정보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학전공 기반의 구체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이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입시 준비를 하는데도 유용한 참고자료 역할을 해 줄 것이다. 특히, 최근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크게 확대되며, '전공적합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꼽히는 만큼 전공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지식을 알고,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추어 차별화 된 진로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 제17회 현대시문학 청소년문학상
현대시문학 / 현대시문학 편집부 (엮은이) / 2019.11.11
18,000

현대시문학청소년 문학현대시문학 편집부 (엮은이)
청소년을 위한 논어
평단(평단문화사) / 심범섭 (지은이), 공자 (원작) / 2025.03.28
16,800원 ⟶ 15,120원(10% off)

평단(평단문화사)청소년 인문,사회심범섭 (지은이), 공자 (원작)
사서는 유학의 기본 경전으로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말한다. 송나라 주희가 사서에 대한 주석서 『사서집주』를 편찬한 후부터 유학자들의 필독서가 되었으며, 동서고금을 막론한 고전의 필독서가 되어 지금까지 그 가치를 발하고 있다. 세계 4대 성인 중 한 명인 공자의 사상을 담은 『논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양고전 중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꼽힌다. 『논어』는 공자가 제자, 학자, 임금, 관리, 일반 사람들과 문답한 내용과 제자들이 공자의 가르침을 서로 주고받은 내용을 모아놓은 어록이다. 공자와 그 제자들이 토론한 내용을 담았다는 뜻에서 책 이름도 『논어』라고 붙여졌다. 『청소년을 위한 논어』는 20편, 500여 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논어 원문을 9가지 주제로 나누고, 청소년들뿐 아니라 고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공자의 사상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재구성했다. 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50여 개의 일러스트와 팁 자료를 실었으며, 공자의 많은 제자 가운데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공문십철(孔門十哲)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머리말 공자를 말하다 논어를 말하다 제1장 사람답게 사는 길 왕도 조화를 이루어 예를 행했다 군자는 의를 바탕으로 삼아 행한다 모든 사람에게 베푸는 사랑이 인이다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 인한 자는 산을 좋아한다 문을 지나다니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제2장 성실한 자세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 한 줌의 흙으로 산을 만드는 것도 내게 달려 있다 모든 일을 경으로써 행하라 충으로 마음의 중심을 잡다 남을 배려하는 것이 곧 서이다 사람의 의지는 힘으로 빼앗을 수 없다 인을 이루게 하는 자발성 제3장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다 칠조개, 벼슬을 거부하다 소인은 반드시 허물을 숨긴다 말은 뜻만 통하게 하면 그만이다 나는 좋은 값으로 팔리기를 기다리는 사람이다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한다 제4장 겉모습과 본질이 균형을 이루다 겉모습이 먼저냐 본질이 먼저냐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다 군자는 진실로 화합하고, 소인은 화합하는 척만 한다 사람을 부리고자 할 때에는 때에 맞게 해야 한다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한다 제5장 효는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수고롭게 하다 예에 따라 섬겨야 한다 삼년상은 천하의 공통된 상이다 효를 행하는 사람은 윗사람을 해하지 않는다 효의 시작은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이다 제6장 친구를 말하다 진심으로 충고하되 스스로 욕되게 하지 마라 공자는 자기 자신에게서 잘못을 찾는다 사람의 허물은 자신이 속한 무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세 사람 중에 반드시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군자는 무리와 어울려도 파벌을 만들지 않는다 제7장 군자다운 경쟁을 하다 오직 의리만 따르다 옛날에 배우는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공부했다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그 말이 착한 법이다 낚시질은 하되 그물질은 하지 않는다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근심이 생긴다 제8장 학문은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하고 여력이 있으면 글을 배워야 한다 소극적이면 나아가게 하고 진취적이면 물러나게 하다 옛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다 하나의 이치로 모든 것을 꿰뚫어보다 제9장 실천하는 리더를 말하다 리더가 올바르면 저절로 일이 행해진다 순임금과 탕임금처럼 인재를 등용하라 천하를 소유하고서도 사사로이 관여하지 않다 군자의 허물은 일식과 같다 참고문헌 찾아보기“논어는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유학의 기본 경전이자 사서 가운데 최고봉! 살아 숨 쉬는 지혜의 보물창고! 시대를 초월해 보편적 가치를 지닌 고전! 사서는 유학의 기본 경전으로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말한다. 송나라 주희가 사서에 대한 주석서 『사서집주』를 편찬한 후부터 유학자들의 필독서가 되었으며, 동서고금을 막론한 고전의 필독서가 되어 지금까지 그 가치를 발하고 있다. 세계 4대 성인 중 한 명인 공자의 사상을 담은 『논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양고전 중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꼽힌다. 『논어』는 공자가 제자, 학자, 임금, 관리, 일반 사람들과 문답한 내용과 제자들이 공자의 가르침을 서로 주고받은 내용을 모아놓은 어록이다. 공자와 그 제자들이 토론한 내용을 담았다는 뜻에서 책 이름도 『논어』라고 붙여졌다. 『청소년을 위한 논어』는 20편, 500여 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논어 원문을 9가지 주제로 나누고, 청소년들뿐 아니라 고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공자의 사상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재구성했다. 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50여 개의 일러스트와 팁 자료를 실었으며, 공자의 많은 제자 가운데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공문십철(孔門十哲)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살아 있는’ 공자의 사상 앞길이 안 보여 막막할 때 삶의 길을 제시해준 책! 지혜의 보고(寶庫), 고전!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삶의 지혜를 전하는 지식 창고이자 인생의 지침서이다. 그중에서도 최고 가치를 인정받는 책은 단연 『논어』다. 『논어』는 공자의 제자들이 공자가 죽은 후 스승의 가르침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으로 유학의 기본 경전이자 사서(四書) 중 첫째 권이며, 동양고전의 정수이다. 공자의 사상을 올곧이 담아내고 있는 『논어』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대를 거듭할수록 가치를 발하는 이유는 공자가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학문에 뜻을 두고 끊임없이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는 공자가 지금까지 성인으로 추앙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몇천 년 동안 전해오는 고전은 선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지식의 소산물로, 낡은 지식이 아니라 현재에도 살아 숨 쉬는 ‘살아 있는 지식’이다. 『논어』를 비롯한 수많은 고전이 옛것이라고 괄시받지 않고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는 옛것을 알게 되면 그것과 연관하여 새로운 것을 알기 때문이다. 공자는 몸소 그것을 실천하여 오늘날의 결과를 일구어냈다. 공자의 핵심 사상은 ‘인(仁)’으로 극기복례를 그 핵심으로 여겼다. 자기 자신이 먼저 인을 실천하고 부모, 형제자매, 친구, 윗사람, 군주, 세상 모든 이에게까지 인을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공자는 인을 개인의 수양 도구뿐 아니라 국가를 다스리는 정치사상으로도 발전시켜나갔다. 개인부터 국가까지 그 이상을 확대해 나간 것으로 『논어』가, 공자의 사상이 지금까지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는 이유는 고전에서 삶의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이 읽기 쉽게 구성한 논어 길잡이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이끌어주는 일러스트와 팁 『청소년을 위한 논어』는 청소년들이 공자의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현대에 맞게 재해석했다. 일러스트를 넣어 읽는 재미를 더했으며, 공자의 뛰어난 제자 공문십철뿐 아니라 『논어』에 나오는 인물에 대한 설명 등을 팁으로 달아 생동감을 더했다. 『논어』를 읽기에 앞서 공자의 생애와 이상, 『논어』 탄생 배경과 내용 등을 실어 몇천 년을 이어온 공자의 사상을 제대로 알 수 있게 제시했다. 1장 ‘사람답게 사는 길’에서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인 인의예지 사덕(四德)과 도와 덕을 말한다. 2장 ‘성실한 자세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는 인의예지를 실천하려면 성실, 공손, 충실,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한데, 이를 이룬 사람은 남에게 인을 실천할 준비가 된 것이라고 말한다. 3장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다’에서 공자는 말은 뜻만 통하면 되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야 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말은 아낄수록 좋다는 뜻으로 반드시 아는 것을 실천으로 옮겨야 진실로 아는 것이라고 했다. 4장 ‘겉모습과 본질이 균형을 이루다’에서는 사덕을 행할 때 겉으로 드러나는 형식이 중요한지, 사덕의 본질이 중요한지를 이야기한다. 형식과 본질은 균형을 이루어야 하고 모든 일은 때에 맞게 행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5장 ‘효는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에서는 부모에게 인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효라며 시대가 변함에 따라 제사는 귀신을 모시는 행위라는 왜곡된 생각을 하는데, 제사는 돌아가신 조상을 공경하는 표현이라고 했다. 6장 ‘친구를 말하다’에서는 친구를 사귀는 데 신의가 가장 중요하다며 좋은 친구가 되는 길은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7장 ‘군자다운 경쟁을 하다’에서는 경쟁에서도 지켜야 할 도가 있고, 도에 따라 선의의 경쟁하는 것을 말한다. 8장 ‘학문은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다’에서는 배운 것을 실천함으로써 전문 지식을 쌓게 되며 스승과 제자는 상부상조하는 관계로 스승은 가르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고 제자는 스승을 발전시키는 존재라고 말한다. 9장 ‘실천하는 리더를 말하다’에서는 리더라면 항상 솔선수범해야 하며 순임금과 탕임금처럼 구성원의 재능을 잘 살펴서 그에 맞는 자리에 등용해야 하고, 사사로운 감정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대부분 예의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지켜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유학에서 말하는 예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지켜야 할 예의가 있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 친구 사이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 상대방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예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에게 행해야 한다. 성실한 생활을 꾸준히 하는 데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생활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성실함에 따른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집중력이다. 예를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독서를 하더라도 집중하여 읽는 것이 아니라면, 그 내용을 알 수 없다. 실천에 의한 체득은 자신의 그릇을 크게 만들고 모든 지식을 스펀지처럼 흡수할 수 있게 한다. 그러한 사람이 지혜를 갖게 되고, 인자한 성품을 갖게 되며, 정의가 바탕이 된 용맹함을 갖추게 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헷갈려하지 않고, 인한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맹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의 직업 : 건축사
동천출판 / 꿈디자인LAB (지은이) /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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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출판청소년 자기관리꿈디자인LAB (지은이)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Part One: History 1. 인간 생활과 건축 2. 건축의 과정(주택 기준) 3. 우리나라 건축업 현황 Part Two: Who & What 1. 건축사의 직업적 특성 2. 건축사의 업무 3. 건축사의 직업 활동 방식 4. 건축사무소의 구조와 업무 형태 5. 건축사의 생활과 수입 Part Three: Get a Job 1. 건축사 시험 2. 건축학 교육 기관 Part Four: Reference 1. 건축 설계 분야 2. 건축 시공 분야 3. 인테리어 분야건축사를 꿈꾸는 사람을 위한 직업 정보 도서 《나의 직업 건축사》 제1장은 우리 생활 속에서 건축이 갖는 의미와 건축의 개념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한다. 건축의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우리나라의 건축 현황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어 건축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기본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제2장은 직업으로서의 건축사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건축사만이 갖고 있는 직업적 특성을 알 수 있으며, 실제로 어떠한 업무를 하는지, 어느 곳에서 일을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장이 되겠다. 제3장은 건축사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2019년부터 바뀌는 건축사 시험에 대한 내용부터 건축학을 배우기 위해 가야 할 교육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아 건축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4장은 건축사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건축 산업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 보면 건축 설계, 시공,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건축사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협업을 해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이 책을 보면 건축사가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매력적인 직업인 것과 동시에 힘든 직업이기 때문에 한 면만 보고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본다. 따라서 건축사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이 책을 통해 잘 확인해보고 꿈을 향해 달려 나가길 바란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 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 확보의 문제, 정보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직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건축이 반드시 예술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예술가적 자질이 없는 건축가의 삶이란, 또는 예술적 창조력을 잃어버린 건축의 힘이란 무의미한 회색 빌딩을 양산하여 공해에 일조하는 생산자가 될 뿐이다. 비록 돈을 버는 직업에 불과할지라도, 건축가에게는 나름의 사명이 필요하다. 그것이 무엇이든 명확하고, 꾸준하게만 빚어진다면 한국의 건축 시장을 보다 나은 형태로 만들어 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건축사는 건축주를 도와 건축공사계약과 관련한 업무를 현장에서 지휘하며 설계의 내용과 건축물을 잘 비교하며 건축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또 시공자 선정 및 공사조건 등에 관한 조언을 비롯해 공사비 지불 심사 및 승인에 관여하며 시공계획을 검토하여 건축주 및 시공자에게 조언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등 건축사는 단순히 책상 앞에 앉아 아이디어만을 짜내는 예술가로서 고고함을 지킬 수만은 없는 고달픈 직업이기도 하다. 건축기사는 건축물의 계획 및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관한 공학적 지식과 기술을 갖춘 기술 인력이다. 건축 의뢰자와 협의하여 건축의 형태와 설계에 관한 필요조건 등을 결정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해준다. 건축물의 기능 및 공간적 조건을 결정하기 위하여 고객과 상담하고 통일성 있게 조절 하여 건물의 규모, 기능, 배치를 설계한다. 상세한 설계도면을 작성하고 제도하여 도급자 또는 각 작업자에게 분배하며, 작업 진행이 설계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공사 진행 상태를 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십 대를 위한 사계절 수학 산책 이야기
팜파스 / 염지현 (지은이)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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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청소년 과학,수학염지현 (지은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반드시 잘해내야 하는 과목, 그런데 갈수록 어려워지는 과목. 청소년들에게는 수학은 가장 까다로우면서도 어려움에 골머리를 싸매다 점점 포기하게 되는 과목의 이미지가 강하다. 이 수학을 마치 산책하는 기분으로 편하게, 그리게 재미있게 접한다면 어떨까? 끙끙대며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흥미를 돋우는 질문으로 만날 수는 없을까? 만약 수학을 훨씬 친근하면서도 천천히,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면 수학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좀 더 흥미롭게 수학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십 대를 위한 사계절 수학 산책 이야기》는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수학을 만나며 사계절에 담긴 수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살펴본다. 사계절 일상 속에 자리한 수학을 찾아서 거기에 담긴 이야기 꾸러미를 풀어보는 수학 에세이다. 향기로운 봄, 뜨거운 여름, 선선한 가을, 차가운 겨울에 만나는 우리의 생활과 자연, 삶의 장면 속에 다채로운 수학이 담겨 있다. 문제집 속이 아닌, 우리네 삶 속에 함께 시간을 보내온 수학의 모습을 살펴보며, 수학이 지닌 다층적인 매력을 소개한다. 발길 닿는 곳마다 수학이 있으며, 수학은 책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우리 삶에 존재하는 것임을 느끼게 해준다. 수학에 자신이 없는, 소위 수포자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끔 읽는 재미가 돋보이는 책이며, 더 나아가 수학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책이다.part 1 생명이 움트는 봄, 산책하며 만나는 향기로운 수학 이야기 꽃잎과 나뭇잎 수가 수학 법칙에 따라 난다고? 훨훨 나는 나비의 완벽한 대칭을 살펴봐 봄철 동물들의 생존전략에는 수학이 있다고? 황사 예보를 똑똑하게 전해 주는 단위와 부등식의 세계 part 2 무덥고 화창한 여름, 산책하며 만나는 시원한 수학 이야기 여름 무지개에 담긴 신비한 각도 이야기 모래사장에는 과연 모래가 몇 개나 있을까? 매미가 울 때 소수를 떠올려봐 산책길 보도블록에는 ‘대칭 이동’이 숨어 있어 part 3 알록달록 무르익은 가을, 산책하며 만나는 운치 있는 수학 이야기 태풍의 경로를 예측하는 똑똑한 방정식이 있다구? 캠핑 가방을 가장 잘 싸는 방법은 수학이 알려줄게 가을 소나기를 만났을 때는 뛰어야 할까, 걸어야 할까? 개미가 알려주는 수열의 세계 part 4 세상이 하얗게 뒤덮인 겨울, 산책하며 만나는 고요한 수학 이야기 눈의 결정은 왜 육각형일까? 수학 천재 꿀벌이 비행할 때 춤을 관찰해 봐 나무가 자랄 때 이득을 계산해 봐 귤껍질의 전개도를 그릴 수 있을까?발길 닿는 곳이 온통 수학! 산책하며 만나는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 봄에 만나는 향기로운 수학, 여름에 만나는 시원한 수학, 가을에 만나는 운치 있는 수학, 겨울에 만나는 고요한 수학 수학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즐거운 산책 시간 “걷다 보면 수학이 더 재미있어!” 산책하면서 무심히 발끝에 차이는 나뭇잎과 솔방울,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이는 화단에 비로소 관심이 생겼어요. 바쁘게 다녔다면 쳐다보지 않았을 것들이에요. 이런 마음으로 수학을 만난다면 어떨까요? 어쩌면 우리는 너무 책상 앞에서 골머리를 싸매듯이 수학을 만났기에 수학을 더 멀게, 또 어렵게 느낀 것일지도 모르잖아요. 산책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자주 수학을 만난다면 수학은 우리의 소중한 일상처럼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을 거예요. 중에서 거닐면서 만나는 싱그럽고도 친근한 수학, 골치 아픈 기호와 공식이 아닌, 아름다운 자연에 깃들어 있는 수학을 만나다! 십 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수학이 가장 많을 것이다. 학년이 오를수록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과목. 대학을 잘 가려면 반드시 잘해내야 하는 과목. 그런데 시간을 아무리 들여도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 등. 수학 앞에는 이렇게 까다롭고 어렵다는 수식어가 잔뜩 붙는다. 책 속에 암호 같은 공식과 기호로만 접하게 되는 수학은 십 대들에게 있어 고득점을 얻기 위한 과목이고, 잘 풀어야 하는 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수학이 원래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수학은 자연에서부터 발견되어 고대부터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학문이다. 그렇기에 우리 삶과 관련된 풍성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도 수학을 마주할 수 있다.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매번 옷을 바꿔 입는 아름다운 자연에도 수학은 깃들어 있다. 이러한 수학을 책 속이 아니라 산책길에서 거닐다 우연히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 책 속의 어려운 문제로 보았을 때보다 훨씬 가볍고, 때로는 호기심을 자아내고 혹은 친근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십 대 청소년들에게 수학에 대한 부담, 어려움을 내려놓고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수학과 조우하게 이끄는 수학 에세이다. 어려운 공식이 아닌 마치 옛날이야기를 듣듯이 자연과 일상에 깃든 수학 이야기를 소곤소곤 풀어낸다. 산책길에서 발견한 꽃을 보며 꽃잎의 개수를 세어 보고, 꽃잎에서 피어나는 수학 규칙을 발견한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이다. 마치 물 흐르듯이 이어지는 이야기는 수학과 관련되었지만 이야기책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엉뚱한 질문에서 시작된 수학의 발견, 몇 십 년에 걸쳐 이어진 수학자들의 증명 등은 수학이라는 학문을 향한 수학자들의 열정과 순수한 집념을 드라마틱하게 이야기해준다. 또, 그 결과로 이룩해낸 수학의 눈부신 성과를 지금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만나고 있음을 알려 준다. 십 대들은 이 책을 통해 문제집 속 수학과는 다른, 수학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상 곳곳에 스며있는 수학에게 친근하게 말 걸기 산책하며 피어나는 생각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 그러면서 알게 되는 수학의 재미 ‘나비의 날개 무늬는 왜 이렇게 정교할까?’ ‘매미는 왜 여름날에 나타날까?’ ‘모래사장에 모래가 몇 알이 있는지 과연 다 셀 수 있을까?’ ‘겨울이 되면 나무들은 어떻게 살아내는 걸까?’ 산책을 하다 보면 자연과 일상을 더 자세히 관찰하게 된다. 천천히 걸었기에 볼 수 있는 모습들이고, 자동차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면 결코 보지 못했을 것들이다. 이렇게 천천히 거닐며 우연히 만나는 삶의 모습에 우리는 불쑥 말을 걸듯이 생각이 피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 생각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생겨난다. 옛 현인들이 산책을 즐긴 데는 이처럼 산책이 주는 사유의 효과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산책길에서 만난 사계절의 자연, 일상에는 다양한 수학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꽃밭을 팔랑대며 나는 나비의 날개를 보며 무늬에 담긴 ‘대칭과 균형’을 생각하게 되고, 날개의 크기와 속도에 대한 질문을 떠올리며 ‘함수’를 이야기하게 된다. 교과서에서 함수를 만났을 때와는 다른 접근이지만 산책길에서 만난 함수는 훨씬 쉽고 재미있다. 날개와 날갯짓 횟수의 상관관계까지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이 이해된다. 여름날의 매미가 나타나는 데 ‘주기’의 비밀이 숨어 있는 것도, 모래사장의 모래알을 계산해 본 엉뚱한 수학자가 있는 것도, 겨울날 나무들 사이에 치열한 생존경쟁이 벌어지는 것도 모두 수학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어렵지 않고 흥미롭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산책하듯이 수학을 만나게 되면 수학은 훨씬 소중하고 친근한 일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가벼운 발길이 닿는 곳마다 수학이 있으며, 수학은 책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우리 삶에 존재하는 것임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과학실에서 읽은 시 2
실천문학사 / 하상만 지음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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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사청소년 문학하상만 지음
담쟁이 교실 시리즈 19권. 하상만 시인이 청소년들이 평소 어렵다고만 느낀 시 작품과 그 속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면서 현직 교사답게 우리 청소년들이 인생을 살면서 정말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가 그 참된 가치를 이야기한다. 1권에서 문학과 과학이 한 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엿봤다면 2권에서는 시적 상상력과 과학적 개념의 예시들을 더욱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구성했다. 청소년들의 머리를 더 굳게 만드는 공부보다 통찰력과 창의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하상만 저자의 시적 사유는 팔딱팔딱 살아 있는 싱싱한 생선처럼 선명한 은유를 선보이고 있으며, 과학적 관찰은 사물의 내면을 직시할 수 있는 따뜻한 분석력을 제시한다.옥수수 수염은 그리움의 길이 (처서處暑 _ 문태준) 피톤치드라는 배타적 물질 (숲_ 정희성) 우주에도 없는 진공 (깃발 _ 유치환) 나무도 풀도 아닌 대나무 (오우가五友歌 _ 윤선도) 풀의 뼈 (풀 _ 김수영) 인간이 동물보다 뛰어난 이유 (배고픔의 뒷면 _ 이장근) 로렌츠의 야생 거위 (거위 _ 손택수) 밤하늘의 별들을 헤아리는데 걸리는 시간 (별 헤는 밤 _ 윤동주) 달이 자꾸 따라오는 이유 (달이 자꾸 따라와요 _ 이상국) 타고 남은 재는 다시 기름이 될 수 없다 (알 수 없어요 _ 한용운) 봄이 오는 속도와 가을이 오는 속도 (천리행군 _ 고영민) 지구라는 편견 (촛불 이야기 _ 이문재) 시라는 발명품 (그대의 발명 _ 박정대) 어머니의 사랑은 이타적인가? (자모사 _ 정인보) 이별의 혼합물- (유빙遊氷_신철규) 초승달 모양의 눈 (더딘 사랑 _ 이정록 탄소라는 사랑 (연탄 한 장 _ 안도현) 귀뚜라미가 우는 이유 (귀뚜라미 _ 나희덕) 퍼질러 앉아 흐느끼는 침팬지 (편지 _ 박형권) 구름이 떠 있을 수 있는 이유 (목계장터 _ 신경림) 큰 별들의 죽음 (서시 _ 윤동주) 우리에겐 태양이 필요하다 (꽃덤불 _ 신석정) 보이지 않는 사랑 (아침 _ 하상만) 도롱뇽의 소송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 _ 마틴 니묄러) 독(毒)을 차야 하는 이유 (독毒을 차고 _ 김영랑) 촛불을 눕힐 수 있는 방법 (어머니가 촛불로 밥을 지으신다 _ 정재학) 예정된 이별 (불법 체류자들 _ 박후기) 나는 과학자랍니다 (나는 시인이랍니다 _ 심보선) 파란 녹이 끼는 이유 (참회록 _ 윤동주) 기생에서 공생으로 (가을이 깊었는데 _ 바쇼 ) 외로운 섬 지구 (바닷가에서 보낸 한 철 _ 현택훈 ) 먹물과 맹점 (오징어 먹물에 붓을 찍다 _ 손택수) 나도 그 섬에 가고 싶어 (섬 _ 정현종) 형제들의 생존 경쟁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_ 허연)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 (위험한 家系· 1969 _ 기형도) 순한 사슴의 뿔 (사슴 _ 노천명) 열의 이동 방법 (공손한 손 _ 고영민) 고추잠자리의 목숨을 구할 수 없는 이유 (거미 _ 이면우)과학적 사고와 시적 상상력의 Big Bang! 뇌가 굳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두 번째 이야기 시와 과학, 알고 보니 이란성 쌍둥이? 하상만 시인의『과학실에서 읽은 시 2』가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되었다. 첫 권인『과학실에서 읽은 시』를 뒤이어 문학과 과학이 융합된 참신한 사유들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담아냈다.『과학실에서 읽은 시』에서 문학과 과학이 한 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엿봤다면『과학실에서 읽은 시 2』는 시적 상상력과 과학적 개념의 예시들을 더욱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시가 주는 깨달음은 시인의 날카로운 관찰력을 통해서 얻어진다. 과학 또한 과학자의 관찰력과 지난하게 이루어지는 연구의 결과물이다. 시인과 과학자는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지만 그들이 세상에 보여주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이 두 분야는 한 모체에서 두 개의 탯줄로 영양분을 얻는 이란성 쌍둥이처럼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일과 닮아 있다. 과학은 실생활에서, 시는 사유의 영역에서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다. 어쩌면 시인과 과학자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그 여행의 과정은 비록 조명을 받지 못할지라도 도착지는 결코 고독의 연속은 아닐 것이다. 현직 교사이기도 한 하상만 시인 고른 38편의 시는 위에 언급한 외로운 여행길을 시작한 이들은 물론, 시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고 과학적 개념 잡히지 않은 이들에게도 사유의 즐거움을 곱씹게 한다. 마치 다난한 여행길에 맛깔스런 음식을 맛보았을 때의 기쁨처럼 느껴질 것이다. 밑줄 쫙, 형광펜만 찍, 긋는 시 읽기는 가라! 지금도 중·고등학교의 문학 수업은 밑줄을 긋고 한 가지 답만 얻으려는 방식이 흔하다. 시험을 치르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다양한 해석을 통해 창의력을 얻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요즘 사회에서 ‘통섭’, ‘통합’, ‘융합’ 등의 단어가 자주 눈에 띤다. 교육계에서도 융합 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음악과 미술처럼 각각 다른 영역을 합쳐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활동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문학 또한 달달 외기만 하는 암기 수업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해석이 자유롭게 이루어져야 한다. 시와 과학, 이 두 가지 분야는 등을 돌린 채로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 이런 연관성이 없는 분야가 함께 만났을 때 얻어지는 시너지 효과는 의외로 파급력이 크다. 의외의 것에서 얻는 깨달음이 더욱 더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과학실에서 읽은 시 2』에서는 청소년들의 머리를 더 굳게 만드는 공부보다 통찰력과 창의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하상만 저자의 시적 사유는 팔딱팔딱 살아 있는 싱싱한 생선처럼 선명한 은유를 선보이고 있으며, 과학적 관찰은 사물의 내면을 직시할 수 있는 따뜻한 분석력을 제시한다. 사람의 감성이란 다양할진데 그것을 큐브처럼 자르게 하는 것은 교육이 아닌 기계적 훈련과 다를 바 없다. 청소년은 어른들보다 그들의 세계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다.『과학실에서 읽은 시 2』는 아직 뇌가 굳어있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깨비 소녀는 오늘부터 영화배우!
이지북 / 나카무라 고 (지은이), 사카키 아야미 (그림), 김지영 (옮긴이) / 2022.10.07
14,000원 ⟶ 12,600원(10% off)

이지북청소년 문학나카무라 고 (지은이), 사카키 아야미 (그림), 김지영 (옮긴이)
YA!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으로 출간된 <도깨비 소녀는 오늘부터 영화배우!>는 ‘도깨비가 인간과 함께 살고 있는 세상이라면 어떨까?’라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도깨비 소녀 오니가와라 모모카는 안면홍조증에 긴장하면 발음부터 꼬이고 툭 하면 뿔이 튀어나오지만, 첫사랑 선배가 만드는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과연 모모카는 멋진 연기를 펼치는 영화배우가 될 수 있을까?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모모카의 눈부신 성장기가 펼쳐진다.1. 도깨비 소녀의 화려한 등장 2. 두근두근 벚나무 아래에서 3. 첫날은 엉망진창 4. 넌 그때의! 5. 꽃미남 왕자님과의 재회 6. 이게 영화부? 7. 달려라, 도깨비 소녀 8. 배우 데뷔 9. 오디션 10. 도깨비니까 11. 잘 부탁해, 감독 12. 영화가 시작되다 13. 진실을 말하다 14. 순조로운 촬영 15. 렌의 비밀 16. 세 사람의 약속 17. 크랭크업 에필로그 작가의 말“뿔이 나와도 배우가 될 거야!” 도깨비 소녀의 두근두근 영화 데뷔 이야기 “오늘부터 꼭, 청춘을 즐길 거라고!” 콤플렉스투성이 도깨비 소녀, 영화배우를 꿈꾸다 고등학교 입학 첫날, 도깨비 소녀 오니가와라 모모카는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한다. 모모카는 자신의 정체를 꼭꼭 숨긴 채 평범한 학교생활과 핑크빛 연애를 시작하리라 다짐하지만, 새 학기 자기소개 시간을 망쳐 버리면서 자신감을 잃고 만다. 그러나 개성 넘치는 친구들과 친분을 쌓고 영화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모모카는 도깨비라는 비밀을 감추려 전전긍긍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라는 물음을 생각할 기회를 얻는다. “내가 먼저 믿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믿어 주지 않을 테니까.” 두려움을 극복하는 믿음의 힘 어릴 적, 도깨비라는 사실을 들켜 괴롭힘당한 경험이 있는 모모카는 사람들에게 뿔이 튀어나온 자신의 모습을 들킬까 무척 두려워한다. 하지만 도깨비를 귀엽다고 말하는 친구 우사미 유키와 도깨비가 주인공인 영화를 찍고 싶어 하는 아오쓰키 렌, 도깨비라는 사실을 당당히 드러내는 여동생 리리카를 통해 모모카의 생각은 바뀌어 간다. 스스로조차 싫어하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누구에게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학교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인간관계를 맺는 청소년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도깨비 소녀는 오늘부터 영화배우!』는 순정 만화 같은 삽화와 고등학생이 직접 찍는 영화라는 독특한 소재로, ‘진정한 나 자신’을 똑바로 마주하는 과정을 경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모카의 모습을 통해, 이 소설을 읽는 모두가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나는 내가 도깨비라는 사실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아서, 집 안에 있을 때도 뿔을 숨긴다. 고등학교에서도 절대 들키고 싶지 않다. 만약 들키면 내 청춘은 끝장일 것이다. “저기, 오니가와라는 도깨비야?”“어어?”아오쓰키 렌은 깜짝 놀라는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가, 갑자기 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그럴 리가 없잖아!”“도깨비가 아니라고?”내 쪽으로 얼굴을 들이댄 렌이 슬쩍 오른손을 들었다. 나는 문 앞에 서서 심호흡을 했다. 이 안에 미사키 선배가 있다고 생각하니 긴장되기 시작했다.그래도 갈게요. 지금 만나러 갈게요, 선배. 문을 연 순간, 갑자기 그와 눈이 마주치는 바람에 우뚝 멈춰 서고 말았다. 억! 어, 어, 어…….“어째서 네가!”
고등학교 국어 내신 100점 기출문제집 지학(이삼형)) (하) (2021년)
학문출판(내신100) / 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 / 2021.02.20
15,000

학문출판(내신100)학습참고서학문출판 편집부 (지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