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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 김태광 지음 /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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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청소년 학습김태광 지음
자신만의 창의적인 공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8인의 공부 달인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공부법을 알려준다. 공신들은 공통적으로 하루 24시간의 대부분을 공부만 생각하며,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책에 담긴 공부법을 통해 더 많은 시간을,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에 투자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공신이 될 수 있을 것이다.1장 공부의 제왕, 강성태 처음부터 공신은 아니었다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 공신들은 메모와 정리의 달인이다 2장 희망의 증거, 서진규 가난한 엿장수의 딸로 태어난 서진규 공부는 내 인생의 등불이자 희망이었다 벼랑 끝에 내몰릴수록 공부에 미쳐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버드 합격, 생애 가장 큰 희망의 증거 3장 최고의 노력파, 김현근 가난은 내 인생을 바꿔준 최고의 선물이다 계속 공부를 잘하게 되는 순환패턴을 찾아라 피나는 노력뿐이다, 노력 없는 결실은 없다 절망의 늪에서 나를 건져준 것은 공부였다 공부, 머리가 아닌 엉덩이 힘으로 하라 생생하게 꿈꾸면 꿈이 나를 이끈다 4장 철학박사, 강영우 긍정적인 생각이 기회를 끌어당긴다 인생의 비전이 성적을 끌어올린다 인생의 멘토를 찾아 벤치마킹하라 5장 고시 3관왕, 고승덕 목표가 노력을 만들고 노력이 기적을 만든다 적은 내 안에 있다 공부할 수 있을 때 지독하게 공부하라 포기하는 순간 그걸로 끝이다 6장 공부 신화, 박철범 하루만이라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다면 공부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7장 변호사, 장승수 나는 싸움꾼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공부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한번 매달리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8장 공부전략 컨설턴트, 민성원 공부의 씨앗은 꿈이다 된다 된다 나는 된다 관성의 법칙을 이용하라8인의 공신, 공부의 달인이라 불리는 이들은 어떻게 공신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을까? 처음부터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 어떤 사람이라도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무리 실력과 이해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처음 시작할 때는 남들과 똑같은 상태에서 출발했다. 지금 전교에서 1, 2등을 다투는 공신들이나 이 책에 소개된 8인의 공신들 역시 출발점은 같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격차는 벌어지기 시작하고, 도착점에 도달한 후에는 이미 그 차이를 좁힐 방법이 없다. 공부는 지루하고, 힘들고, 외로운 작업이다. 그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자신을 격려하며 완주하는 사람이 이긴다. 이때 힘이 되는 것이 꿈이다. 세상 모든 일은 꿈에서 시작되고 그 꿈을 이루는 도구이자 과정이 공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의가 있는 사람은 누군가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게 된다. 또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대학은 왜 가야 하는지, 또 그 많은 대학 중에서 왜 명문대에 가야 하는지 그 이유를 확실히 알고 있다. 세상에는 공부 하나로 인생역전한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아무리 개천에서 용 나기 힘든 사회로 치닫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공부를 통해 눈부신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까지 공부 하나로도 충분히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 책에 소개된 8인의 공부 달인들은 자신들만의 창의적인 공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들이 만들어낸 공부 방법들은 공부법에 목마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하지만 공부비법만으로는 부족하다. 공신들은 공통적으로 입을 모아 공부는 엉덩이의 힘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루 24시간의 대부분을 공부만 생각하며,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공부에 편하고 쉬운 방법은 없다. 더 많은 시간을,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에 투자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공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주먹 쥐고 일어서
서해문집 / 최고봉, 정명섭, 박경희, 권오준 (지은이) / 2022.10.05
13,000원 ⟶ 11,700원(10% off)

서해문집청소년 문학최고봉, 정명섭, 박경희, 권오준 (지은이)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21권. 역사책이나 교과서에서는 자세히 알 수 없는 우리 현대사 속 ‘항쟁’의 모습과 의미를 4명의 작가가 각자만의 사려 깊은 시선으로 짧지만, 감동적인 소설로 풀어냈다. 4·19혁명에 앞서 강원도 원주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시위(〈그날의 소리〉), 광주대단지사건이라 불리는 철거민들의 투쟁(〈구두 열 켤레〉), YH무역사건으로 알려진 공장노동자들의 궐기(〈들꽃들의 함성〉), 막장보다 어둡고 힘겨운 삶을 견뎌야 했던 강원도 사북 탄광 광부들의 항쟁(〈검은 4월〉). 비록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일어난 일들이지만 이 항쟁들 속에서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원했던 민중들의 뜨거운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그날의 소리_ 최고봉 구두 열 켤레_ 정명섭 들꽃들의 함성_ 박경희 검은 4월_ 권오준인간다운 삶을 위해 두텁게 연대하고 뜨겁게 항쟁한 사람들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21번째 책. 역사책이나 교과서에서는 자세히 알 수 없는 우리 현대사 속 ‘항쟁’의 모습과 의미를 4명의 작가가 각자만의 사려 깊은 시선으로 짧지만, 감동적인 소설로 풀어냈다. 4·19혁명에 앞서 강원도 원주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시위(〈그날의 소리〉), 광주대단지사건이라 불리는 철거민들의 투쟁(〈구두 열 켤레〉), YH무역사건으로 알려진 공장노동자들의 궐기(〈들꽃들의 함성〉), 막장보다 어둡고 힘겨운 삶을 견뎌야 했던 강원도 사북 탄광 광부들의 항쟁(〈검은 4월〉). 비록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일어난 일들이지만 이 항쟁들 속에서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원했던 민중들의 뜨거운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민주주의는 살아 있다!” 독재에 짓밟힌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선 학생들 재춘은 초등학생인 동생 정수와 할머니와 함께 고향을 떠나 강원도 원주에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새 학기 시작으로 한창 설레고 바쁠 시기이자 정·부통령 선거를 며칠 앞둔 1960년 3월 어느 날, 선거 유세 차량이 학교까지 들어와 시끄럽게 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런데 이번 선거가 부정선거가 될 것이라는 정황이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그 소식은 재춘과 친구들에게까지 전해진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학생들이 부정선거 규탄과 민주주의 사수를 외치며 시위를 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이에 재춘은 친구들과 함께 시위에 나설 준비를 하는데…. 경찰의 진압 앞에서도 학생들은 의연했다. 아니, 의연한 척 보였다. 눈빛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경찰의 쇠 곤봉이 자신들의 어깨와 팔, 머리를 때릴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재춘의 선창에 맞춰 다시 일제히 구호를 외쳤다. 학생들은 중앙시장에 있는 백화점 앞까지 진출해 전단을 뿌렸다. 이제 10분만 버티자는 생각을 했다. 그때였다. _ 최고봉, 〈그날의 소리〉 “우리는 살고 싶다!” 대도시의 난개발로 빼앗긴 삶의 터전을 되찾고자 궐기한 빈민들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영기는 서울 청계천 판잣집에서 살고 있다. 영기네를 비롯한 청계천 사람들은 늘 가난과 싸우면서도 삶의 희망을 품은 채 하루하루를 버티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영기 엄마는 경기도 광주로 이주하면 싼값에 땅을 살 수 있고, 집도 지을 수 있다는 솔깃한 얘기를 듣는다. 엄마가 어렵게 마련한 돈으로 드디어 ‘광주 대단지’로 이사하게 된 영기네. 그런데 처음 들었던 얘기와는 달리 그곳은 허허벌판에 낡은 군용 천막들만 즐비할 뿐, 서울 판잣집보다 못한 환경이었다.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주민들은 서울시장 방문에 맞춰 항의 시위를 벌이는데…. 불길이 더 거세게 치솟았다.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불길은 맹렬히 타올랐다. 사람들의 분노가 장작처럼 불을 지피는 것 같았다. 그사이 어른들은 큰길로 나와서 가설 탑 주변에 모여들었다. 그러고는 구호를 외쳤다. _ 정명섭, 〈구두 열 켤레〉 “노동자 인권 보장하라!” 자본의 탐욕에 맞서 인권을 보장받기 위해 단결한 공장노동자들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고향 근처 여러 공장에서 일하던 경숙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서울로 향한다. 경숙은 번화하고 낯선 서울에 적응할 틈도 없이, 고향에서보다 더 부지런히 일한다. 하지만 경숙이 일하는 하도급 공장들에선 폐업을 핑계로 임금을 주지 않기도 하고, 고된 노동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러던 경숙에게 ‘YH무역’이라는 큰 회사에서 일할 기회가 생기고, 그곳에서 경숙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학교에 다니는 한편 노동조합에서도 활동하며 꿈을 향해 나아간다. 그러던 중 YH무역에서도 이전 공장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임금 체불과 폐업이라는 위기가 닥치는데…. 나는 피를 토하듯 외쳤다. 사투였다. 뒤이어 동지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적막을 깨고 울렸다. 동지들의 외침은 절규이자, 눈물이었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절절했다. _ 박경희, 〈들꽃들의 함성〉 “우리도 인간답게 살아 봅시다!” 막장보다 어둡고 두려운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투쟁한 광부들 서울 변두리에서 운영하던 양돈장에 불이 나는 바람에 모든 것을 잃고 강원도 사북 탄광 마을로 쫓기든 오게 된 석호네. 시커먼 석탄 가루와 열악한 판잣집 생활을 하면서도 조금만 고생하면 다시 예전처럼 살 수 있으리라는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고 있다. 그러던 중 광업소 간부들의 횡포와 열악한 대우를 견디다 못한 광부들이 시위를 벌이는 일이 발생하고 이를 진압하려는 경찰과 맞서는데…. 사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튿날이 되자 광부들은 더욱 흥분했고 분노했다. 곧 경찰이 들이닥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광부 수천 명이 광업소 앞에 집결했고 가족들까지 모여들었다. 안경다리 지나 광업소로 이어지는 길에는 광부들과 주민이 뒤섞여 있었다. _ 권오준, 〈검은 4월〉
도서관 마녀의 태블릿
블랙홀 / 차무진 (지은이) / 2023.08.25
14,000원 ⟶ 12,600원(10% off)

블랙홀청소년 문학차무진 (지은이)
블랙홀 청소년 문고 26권. 『도서관 마녀의 태블릿』은 누구에게도 말 못할 저마다의 상처를, 도서관 마녀가 빌려주는 태블릿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본격 판타지 성장담이다. 유미가 다니는 고등학교에는 학도 마녀라 불리는 도서관 사서가 있다. 선생님이라곤 하지만 아이들에게 친절하지도 않고, 언제나 까칠한 모습에 다들 가까이 가기 싫어한다. 유미는 단짝 친구 하린에게 학도 마녀가 가지고 있는 태블릿 PC의 비밀을 듣게 되고, 자신도 그 태블릿의 마법을 경험해보고 싶어진다. 학도 마녀는 특별한 이 태블릿만의 사용법을 알려주며, 대여 기간은 7일로 못 박는다. 유미는 이 태블릿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 것일까?금발의 제니 여기서부터 다시 너를 부르는 시간누구에게나 상처는 있어. 혼자 견디기 힘들 땐 도서관 마녀에게 태블릿을 빌려봐 장유미에게는 오하린이라는 단짝 친구가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10년 동안 둘은 늘 함께 붙어 있었다. 하린은 고등학교에 올라와 힘든 일을 겪은 후, 우울증 약을 먹어야만 생활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고, 종종 난폭해지는 하린을 챙기느라 유미는 언제나 노심초사다. 그러던 어느 날, 유미는 하린과 크게 다투고, 서로 만나지 않은 채로 일주일이 지났다. 일주일 뒤 다시 나타난 하린은 눈에 띄게 밝아져 있었고, 하린의 집에 놀러 간 유미는 하린에게 그동안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었다는 걸 알게 된다. 하린을 통해, 도서관 마녀가 빌려주는 태블릿의 존재를 알게 된 유미는 자신도 그 태블릿의 기적을 맛보러 도서관에 찾아간다. 태블릿을 빌려달라는 유미에게 학도 마녀는 태블릿의 마법을 알려준다. 자신이 불러내고 싶은 존재의 사진을 태블릿의 사진 폴더 안에 넣으면, 그 존재가 불러낸 사람 앞에,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 그렇게 아이돌 최애를 불러낸 유미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저마다의 이유로 태블릿을 대여해 가는 아이들의 사연이 하나씩 펼쳐진다. ◎ 금발의 제니 학도 마녀의 태블릿 이야기를 듣자마자 유미가 떠올린 건, 토미 드래곤. 열렬히 덕질 중인 아이돌 그룹, 톰즈의 최애 캐릭터다. 유미는 태블릿에 토미 드래곤의 사진을 저장하고, 드래곤과 함께 한집에서 가족이 되어 살아보고 싶다는 소망을 되뇐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눈앞에 나타난 토미 드래곤. 설마 했던 일이 눈앞에 벌어지자 어질어질해지지만, 금방 정신을 차리고 주어진 7일을 맘껏 누리고자 한다. 하지만, 막상 토미 드래곤과 함께 살다 보니 은근히 거슬리는 점들이 많다. 아무 때나 훌렁훌렁 벗고 반나체로 다니질 않나, 팬들에게나 하는 시그니처 멘트를 일상에서 날리질 않나, 오글거리는 리액션을 시도 때도 없이 남발하질 않나, 심지어는 치킨을 먹을 때 닭다리 두 개를 홀랑 다 먹기까지. 유미는 참고 참았던 분통을 터트리고야 마는데……. 유미는 그토록 바랐던 토미 드래곤과의 동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여기서부터 다시 현운은 학교에서 노는 패거리들에 의해 매일 폭행을 당한다. 그날도 맞고 들어가는 길에, 우연히 말을 섞게 된 유미에게 태블릿 이야기를 듣는다. 현운은 뭐 하나를 하더라도 모든 변수를 고려해서 그 결과까지 가늠을 해보고 실행에 옮기는 신중한 성격이다. 그래서 막상 태블릿을 빌려 오고 나서도 한동안 망설이지만, 결국 꼭 다시 만나봐야 할 누군가를 위해 큰 결심을 한다. 현운이 태블릿에 사진을 넣자 곧이어 할아버지가 방 문을 벌컥 열고 현운에게 호통을 친다. 할아버지는 사고로 인해 젊을 때부터 눈이 안 보이는 데다,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은 후유증으로 시시때때로 발작을 일으킨다. 현운은 이런 할아버지의 폭언과 난폭한 행동을 견디는 게 죽도록 싫었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괴팍한 할아버지를 다시 만나고 싶기도 했다. 태블릿의 마법이 실현된 후, 할아버지를 다시 보게 된 안내견 하누도 마냥 반가워하는 듯하다. 할아버지 또한 하누에게만큼은 전처럼 다정한 마음을 드러낸다. 할아버지가 하누와 함께 산책하는 일상을 다시 겪게 된 현운은, 할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서서히 정돈해 나가기 시작하고, 이를 통해 점차 자신이 학교에서 겪고 있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지도 깨달아간다. ◎ 너를 부르는 시간 학교 짱인 나래는 오늘도 헉헉 숨을 몰아쉬며 누군가를 쫓아 옥상까지 올라온다. 나래가 절박하게 잡으려는 사람은 박유진이다. 유진은 ‘애플’ 멤버 중 한 사람이자 친한 친구다. 애플의 다른 멤버인 상미와 동희도 뒤따라 달려온다. 하지만, 나래는 오늘도 유진을 놓치고, 유진은 그대로 투신해버리고 만다. 나래, 상미, 동희는 마녀에게 태블릿을 빌린 뒤, 매일 이런 일을 반복하고 있다. 정해진 시간, 5시 45분만 되면 어떻게 해서든 목숨을 끊으려는 유진과 그런 유진을 말리려는 세 친구. 이들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학도 마녀의 태블릿으로, 나는 누구를 불러낼까? 누구에게나 견디기 어려운 상처가 있다. 또, 놓치고 나서야 절실해지는 순간이 있다. 나와 한 공간에서 만날 가능성이 전혀 없거나, 영영 이별하게 된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면, 그 시간은 내 인생에서 어떤 의미가 될까? 가령, 이별을 하고도 절대 떠나보내지 못할 사람이 있다면, 그 마음은 태블릿의 마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다시 만날 용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7일 뒤의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이미 되어 있는 것 아닐까. 누군가에게 꼭 전할 말이 있다면, 그 말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한 그때부터 이미 마음이 통한 것일 수 있다. 학도 마녀는 태블릿을 빌려주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답은 네 마음에 있어. 마법의 태블릿은 네가 네 마음을 찾는 걸 도와주는 것뿐이야.’ 태블릿을 빌린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들을 보며, 내 마음은 어디에서 힘을 얻을 수 있는지 잘 검색해보자.
해설이 있는 트리스탄과 이졸데
와우라이프 / 조제프 베디에 지음, 최복현 옮김 / 2011.03.15
9,800

와우라이프청소년 문학조제프 베디에 지음, 최복현 옮김
'해설이 있는 명작 읽기' 시리즈 두번째 책. 서로 사랑의 미약을 나누어 마신 덕분에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숙명의 끈에 묶여 애절하고 힘든 고통으로 점철된 사랑을 한 후에 결국 한날한시에 죽어, 죽어서도 한 몸으로 살게 되는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내용 전문과 해설을 함께 실었다.역자 서문 책머리에 1. 트리스탄의 어린 시절 2. 코르누아유로 온 로알 르 프와 트낭 3. 아일랜드의 모로 4. 금발의 미인을 찾아서 5. 사랑의 미약을 나눠 마신 두 사람 6. 노예들에게 넘겨진 브랑지앙 7. 큰 소나무 8. 난쟁이 프로생 9. 예배당에서 뛰어 도망치다 10. 모로와의 숲 11. 오그랭 은자 12. 회담장소 13. 빨갛게 단 쇠의 재판 14. 밤 꾀꼬리의 목소리 15. 아주 멋진 방울 16. 흰 손의 이졸데 17. 카에르댕 18. 리당의 디나 19. 미쳐버린 트리스탄 20. 죽음 해설최초의 시도 해설이 있는 명작 읽기 02 ! 너무나도 슬퍼서, 비극적이어서 이 사랑은 아름답다. 연인들은 서로 껴안았다. 그들의 아름다운 몸속에서 욕정과 생명이 전율하고 있었다. “그래, 죽음이여 올 테면 오라!” 너무 슬퍼 아름다운 러브 로망의 고전적 원형 의 사랑이야기는 그리스 신화의 . 셰익스피어의 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로 유명하다. 이 세 가지 사랑이야기는 숙명적인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 비극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비극으로 끝나면서도 이 작품들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에서 오르페우스는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지옥까지 내려가서 구하러 가는 순애보를 담고 있고, 은 서로 원수지간인 피를 이어받은 두 남녀가 숙명적인 사랑에 빠져 죽음까지 감수하는 사랑을 그리고 있듯이, 이 작품은 서로 사랑의 미약을 나누어 마신 덕분에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숙명의 끈에 묶여 애절하고 힘든 고통으로 점철된 사랑을 한 후에 결국 한날한시에 죽어, 죽어서도 한 몸으로 살게 되는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고 있다. 금발의 이졸데, 이들 두 사람이 사랑, 죽어서도 사랑해야할 숙명적인 관계라는 질긴 끈으로 묶이게 되는 것은 사랑의 미약을 나눠 마시기 때문인데, 이 원형은 그리스 신화의 에로스의 화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랑으로 묶는 장치는 현대문학에서도 많이 변용되어 많이 차용되고 있다. 원래 이 약은 이졸데와 마크 왕이 마셔야 했을 약이다. 그런데 임무 수행 중인 우리의 주인공 트리스탄과 이졸데가 나누어 마시면서 상대가 바뀌면서 겪어야 하는 숙명적인 사랑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미약이 운명을 만들어준 것이다. 마치 이브가 선악과를 먹고 남편 아담에게도 주어 에덴동산에서 함께 쫓겨나는 비극을 만난 것처럼, 미약을 나누어 마신 이들에게 사랑하는 순간은 더 없는 열정과 환희이되, 그 사랑이 끝나는 순간에는 더 없는 비극을 기다려야 한다. 사랑은 운명일 수도 있고, 이처럼 어떤 우연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사랑은 우연을 가장하여 운명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한번 맺어진 사랑은 아무리 인간들이 떼어놓고 방해를 하려 해도 끊어지지 않는다. 맺어진 사랑은 운명이니까. 사랑의 미약, 사랑할 의도가 없었던 이들이라도 사랑이란 질긴 끈으로 묶어주는 사랑의 미약, 그것은 신들의 시대에도 있었다. 그리스 신화의 에로스가 날리는 화살을 맞으면 그는 영락없이 사랑에 빠진다.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사랑에 빠져서 헤어 나올 수 없다. 그것을 끊어낼 수 있는 것은 죽음밖에 없다. 결국 죽어서 영원한 한 몸이 된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은 지금도 많은 연애담의 원형으로 쓰이고 있다. 순결한 연인들의 사랑, 여인들의 얼음장처럼 차가운 질투, 아름다운 우정과 신의, 정의와 불의, 중세적인 사랑의 기교 등, 사랑의 이야기에 있어야 할 모든 소재들이 들어있다. 이 소설은 정확한 인과관계를 설정하며,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요컨대 이 소설이야말로 사랑을 소재로 한 소설의 진정한 원형, 이야기의 전개 및 구성 등에 있어서도 완벽하고 훌륭한 텍스트라 할 수 있다. 켈트인들의 상상의 세계에서 탄생한 너무 슬퍼 아름다운 사랑 프랑스는 가히 설화의 나라라고 할만하다. 그들은 무척 이야기를 즐긴다. 그들에게는 구전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4세기경부터 프랑스에 게르만족이 침입을 시작한다. 476년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자 프랑스인의 영토 갈리아는 게르만 족 중에서 프랑크 족 클로비스가 점령한다. 그는 갈리아 지역을 점령하고 그곳에 메로베 왕족을 열었다. 이 프랑크 족이라는 이름에서 프랑스라는 국가의 탄생을 엿보게 된다. 로마인들을 몰아낸 프랑크 족은 힘은 강했으나 문화에서는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었다. 갈리아를 점령했던 로마인들은 문화에 관한한 선진국이었다. 이들은 이 지역을 점령하고 자기나라의 말을 가지고 들어와 언어를 지배했으니 라틴어이다. 또한 이들은 자기들의 문화를 갈리아에 심어놓았다. 그러다 로마는 프랑크 족에게 서유럽에서 쫓겨났다. 프랑크 족은 힘은 강했지만 문화는 후진국이었다. 그 덕분에 라틴어 문화는 그대로 존속될 수 있었다. 의 연애담과 같은 많은 설화들은 중세의 하늘을 떠돌고 있었다. 프랑스인들의 조상인 갈리아 즉 켈트족의 설화들은 무훈담과 연애담 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그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싶어 했다. 하나의 이야기가 나오면 또 다른 이야기를 원했다. 늘 새로운 것을 원하는 이들은 무훈가를 좋게 받아들였으나 부패한 글로 만들어 놓았고, 이내 타락시켜버리기까지 했다. 그만큼 그들은 어떤 설화가 있으면 마음껏 상상하여 윤색하고 각색하여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냈다. 그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의 기원은 어떤 것은 역사에서 끌어낸 사건도 있었고, 어떤 것은 십자군 원정의 이야기에서 끌어낸 사건도 있었는데,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옷을 덧입혀져서 유포되었다. 또한 성지에서 전해오는 황당무계한 이야기들도 있었다. 이러한 무훈담들은 십자군의 계통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시에 가장 많은 설화를 차지하는 계통은 브르타뉴 설화계통이다. 이 설화들은 브르타뉴의 하프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북부 프랑스에 퍼트린 이야기에서 끌어낸 이야기들이다. 이것들 역시 황당무계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이 부류에 속하는 이야기들이 가장 독창적인 이야기들이었으니, 의 사랑이야기는 이 계통에 속한다. 켈트인의 연애담 의 탄생 이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이야기는 중세의 전형적인 연애담이다. 이 이야기는 처음에는 음유시인들에 의해 구전으로 전파되다가 로망어로 점차 옮겨지게 되어 기록문학이 되었다. 이 이야기는 신화적인 요소뿐 아니라 남녀 간의 사랑에 있어서 텍스트라 할 만한 요소들이 있어서 후일 작품의 한 모델로 작용하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야기, 현대 소설에 등장하는 비극적이면서도 숙명적인 사랑의 테마도 이 이야기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에서 트리스탄이라는 이름은 원래 불어 식으로는 ‘트리스땅’으로, 슬픔이란 의미이다. 여기서는 널리 쓰이고 있는 트리스탄이라고 명명했다. 어쨌든 트리스탄은 영웅적인 주인공이었다가 말년에는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숙명의 한계에 굴복하는 나약해진 인간으로 추락한다. 한 여인에게 희망을 거는 보통의 남자, 그 이상이 아닌 범부로 돌아가는 것이다. 오히려 그것이 우리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다. 숙명적인 사랑의 다른 한 축을 이끄는 이졸데는 불어 식으로는 ‘이죄’이다. 공교롭게도 두 명의 ‘이졸데’가 등장한다. 그래서 이졸데는 ‘금발의 이졸데’, ‘흰 손의 이졸데’로 구별한다. 금발의 이졸데는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원수를 치료하는 운명의 여인이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녀는 트리스탄의 용모와 지략에 끌려 복수의 기회를 잃는 대신 잘못 나누어 마신 미약으로 인해 숙명적으로 사랑하는 여인이 된다. 그 사랑은 지고지순한 아름다운 사랑으로 끝맺게 된다. 반면 흰 손의 이졸데는 질투 때문에 남자를 죽게 만드는 비련의 여인이다. 우리가 이 이야기에서 느끼게 되는 중요한 하나의 테마는 숙명적인 사랑이라 할 수 있다. 이 연인들은 처음부터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었으나 미약을 함께 마심으로서 이제 숙명적인 사랑의 관계가 된다. 미약을 마시는 순간은 사랑의 관문을 통과하는 통과의례인지도 모른다. 사랑, 그것은 숙명이다. 하지만 그 숙명은 잘 생기고, 매력적이며 반면 계략으로 가득한 훌륭한 기사 트리스탄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다. 종말을 기다리는 트리스탄은 더 이상 영웅이 아니다. 그는 그 사랑의 결과로 왕좌와 명예를 모두 잃고 병석에 누워 죽어 가는 범부에 불과하다. 그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일만이 그의 유일한 소망일뿐이다. 그리고 이들의 사랑은 그 어떠한 힘으로도 나눌 수 없다. 이는 사랑의 힘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사랑은 이제 그 무엇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힘을 부여해 준다. 랑송은 그의 문학사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소멸되고 죽게 되는 정열, 이는 또한 트리스탄의 모든 전설이기도 한데, 분석되지 않는, 존경이나 찬탄에서 생겨나지도 않는, 트리스탄의 용기나 이졸데의 아름다움에 이르지는 못하지만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개인 자신에 이르게 되는 열정, 너무나 운명적이며, 너무나 급작스러워서 전사와 그가 호위하는 금발의 약혼녀에게 실수로 인해 쏟아진 미약의 마력만이, 그것을 설명하지 않고 그것을 상징하고 있을 뿐이다.” 바그너는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악극 "트리스탄과 이졸데"로 만들기도 했다. 바그너가 이 소재를 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연애 경험이 큰 이유였다. 그 당시 친구 부인과 연애 관계를 가진 바그너는 그 괴롭고 쓰라린 심정을 이 작품 속에 승화시켜 숙명적 비극이 담긴 사랑과 지상에서는 해결되지 못할 괴로움을 표현 하고자 했다고 한다. 그는 대본을 직접 썼으며 등장인물이나 무대장치는 단순하게 처리하고,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의 고뇌를 진지하게 표현하였다고 한다. 특히 제2막에서 연인이 부르는 이중창은 사랑의 이중창 가운데서도 걸작으로 꼽히고, 제3막에서 이졸데가 부르는 《사랑의 죽음》은 오페라가수들이 즐겨 부르는 애창곡이다.
교과서 속 인물에게 배우는 최소한의 개념 수업
미디어숲 / 박성경, 이윤호, 임천웅, 손기태, 엄현지, 이효진, 이희진, 허인선 (지은이) / 2026.04.08
18,800원 ⟶ 16,920원(10% off)

미디어숲청소년 인문,사회박성경, 이윤호, 임천웅, 손기태, 엄현지, 이효진, 이희진, 허인선 (지은이)
통합사회 교과서를 좀 더 흥미롭게 공부할 수는 없을까? 도표와 연도, 학자 이름을 기억하느라 바쁜 사이, 우리는 어느새 ‘왜?’라는 질문을 놓치고 있다. 이 개념은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왜 지금까지도 중요한가? 이제 사회 공부의 방법을 바꿀 시점이다. 맥락 없이 외운 지식은 복잡한 현실 문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 통합사회의 핵심 개념을 ‘왜’와 ‘어떻게’까지 이해하도록 돕는 심화 교양서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사상가 17명의 생각과 실제 사례를 함께 담아, 교과서 속 개념이 어떤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는지 학생의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특히 사상가와 학생이 대화를 나누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해,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던 개념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쾨펜이 들려주는 기후의 언어에서부터 롤스가 제안한 무지의 베일까지, 거장들의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통합사회의 핵심 개념들이 하나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개념과 이론을 익히는 데서 멈추지 않고, 각 장의 내용을 수행평가·탐구 보고서·토론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단순한 요약을 넘어 서술형 답안과 논술 준비, 토론 주제 확장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학습의 활용도를 높였다. 시험 대비는 물론, 통합사회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깊고 넓게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도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추천사프롤로그_교과서 밖으로 나온 사상가들 일러두기 지리 영역 | 세상을 읽는 시선 세계의 기후를 읽다_쾨펜 · 알파벳 속에 숨은 날씨 이야기 · 쾨펜의 눈으로 보는 기후의 언어 · 기후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 쾨펜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도시의 변화를 읽다_루스 글래스 . 젠트리피케이션, 누구의 도시인가 . 루스 글래스의 눈으로 본 도시의 두 얼굴 . 우리가 사는 동네도 변하고 있을까? → 글래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윤리 영역 |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자연처럼 산다는 것_노자 . 복잡한 세상일수록 단순한 마음으로 . 노자의 눈으로 바라본 삶의 질서 . 나는 어디까지 내려놓을 수 있을까? → 노자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질문하며 사는 삶_소크라테스 . 내 안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 소크라테스의 눈으로 본 성찰과 대화 . 나는 나 자신을 잘 알고 있을까? → 소크라테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균형 잡힌 삶_아리스토텔레스 . 행복은 현실 속에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눈으로 본 행복과 탁월성 . 나는 어떤 습관을 쌓아 가고 있을까? →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잘 사는 즐거움_에피쿠로스 .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철학의 정원 . 에피쿠로스의 눈으로 본 쾌락 . 나는 무엇을 줄이면 편해질까? → 에피쿠로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옳고 그름의 기준_칸트 . 남들처럼 살 것인가, 나답게 살 것인가 . 칸트의 눈으로 본 도덕 판단 . 나는 어떤 원칙으로 행동하고 있을까? → 칸트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공정한 사회를 상상하다_존 롤스 . 우리가 지키려던 정의는 무엇이었을까 . 롤스의 눈으로 본 무지의 베일과 차등 원칙 . 우리는 얼마나 공정한 선택을 하고 있을까? → 롤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사회 영역 | 사회를 움직이는 생각의 힘 문화의 DNA를 찾아서_에드워드 버넷 타일러 . 낯선 문화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타일러의 눈으로 본 문화와 변화 . 나는 어떤 문화에 살고 있을까? → 타일러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근대 사회를 움직인 힘_막스 베버 . 행동에는 언제나 이유가 있다 . 베버의 눈으로 보는 근대 사회와 지배 . 나는 어떤 질서 속에 살고 있을까? → 베버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_루소 . 사회는 우리를 더 자유롭게 만들었을까 . 루소의 눈으로 보는 시민과 정치 . 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고 있을까? → 루소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악은 평범한 얼굴을 하고 있다_한나 아렌트 .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위험 . 아렌트의 눈으로 보는 권력과 책임 . 나는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을까? → 아렌트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시장은 어떻게 작동할까_애덤 스미스 .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시장의 법칙 . 스미스의 눈으로 보는 시장과 분업 . 나는 소비자이자 시민일까? → 스미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국가는 언제 시장에 개입해야 할까_존 메이너드 케인즈 . 시장과 정부, 누가 경제를 살릴까 . 케인즈의 눈으로 보는 경기와 정책 . 경제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까? → 케인즈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권력을 나누는 이유_몽테스키외 . 날씨에서 시작된 민주주의 이야기 . 몽테스키외의 눈으로 보는 균형과 법 . 나는 권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 몽테스키외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법은 무엇으로 정당해질까_한스 켈젠 . 권력 위에 헌법이 있다 . 켈젠의 눈으로 보는 규범과 정당성 . 나는 어떤 법을 따르며 살고 있을까? → 켈젠을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부록_ 인문별, 교과서 연계 탐구참고문헌 현직 교사들이 친절하게 안내하는 통합사회 탐구 길라잡이 “교과서 속 개념이 처음으로 재미있어지는 순간!” 통합사회 교과서를 좀 더 흥미롭게 공부할 수는 없을까? 도표와 연도, 학자 이름을 기억하느라 바쁜 사이, 우리는 어느새 ‘왜?’라는 질문을 놓치고 있다. 이 개념은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왜 지금까지도 중요한가? 이제 사회 공부의 방법을 바꿀 시점이다. 맥락 없이 외운 지식은 복잡한 현실 문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 통합사회의 핵심 개념을 ‘왜’와 ‘어떻게’까지 이해하도록 돕는 심화 교양서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사상가 17명의 생각과 실제 사례를 함께 담아, 교과서 속 개념이 어떤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는지 학생의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특히 사상가와 학생이 대화를 나누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해,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던 개념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쾨펜이 들려주는 기후의 언어에서부터 롤스가 제안한 무지의 베일까지, 거장들의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통합사회의 핵심 개념들이 하나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개념과 이론을 익히는 데서 멈추지 않고, 각 장의 내용을 수행평가·탐구 보고서·토론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단순한 요약을 넘어 서술형 답안과 논술 준비, 토론 주제 확장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학습의 활용도를 높였다. 시험 대비는 물론, 통합사회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깊고 넓게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도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교과서 속 거장들이 내게 말을 걸었다” 일반사회・윤리・지리 교사들이 직접 쓴 통합사회 기본 개념부터 심화 활동까지 한 권으로 끝낸다 인간과 사회, 환경과 미래를 함께 다루는 통합사회는 결코 암기 과목이 아니다. 사회 계약, 시장과 국가, 정의와 법 등 다루는 영역이 다양해 많은 학생이 “통합사회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라고 말하지만, 실제 문제의 원인은 그 내용이 어렵다는 데 있지 않다.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배울 기회가 거의 없었다는 데 있다. 각각의 개념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왜 필요한지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고, 개념 정의와 핵심 용어, 문제 풀이 중심으로만 공부하다 보니 사회 과목은 어느새 ‘외워야 하는 과목’으로 바뀌었다. 이 책은 교과서에 실린 17명의 사상가를 불러내 그들이 던진 문제와 고민을 오늘의 언어로 따라간다. 단순한 정리나 요약이 아니라, 생각의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새로운 배움의 여정이다. 누군가는 왜 이 지역이 이런 기후를 갖는지 물었고, 누군가는 도시가 성장할수록 왜 누군가는 밀려나는지 고민했다. 또 다른 이는 정의로운 사회와 자유를 지키는 제도가 가능한지 끝까지 질문했다. 교과서 속 개념은 모두 그렇게 한 사람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 책은 그 출발점으로 돌아간다. 개념이 아니라 인물에서, 정답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사회를 다시 보게 한다. 수행평가·논술·수능을 한 번에 잡는다 이 책은 일반사회・윤리・지리 교사들이 직접 쓴 또 하나의 통합사회 교과서다. 학교 현장의 경험과 교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쾨펜에서 케인스까지 17명의 핵심 사상가들을 선별해 주요 개념, 사상을 소개하고 심화 탐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후를 구분한 쾨펜은 단순한 숫자와 기호가 아니라, 인간의 삶을 읽는 관점을 제시하고,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한 루스 글래스는 도시 성장 이면에 숨은 갈등의 구조를 드러낸다. 노자와 아리스토텔레스, 칸트와 롤스는 ‘윤리’의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묻는다. 애덤 스미스와 케인스를 따라가다 보면, 시장과 국가는 단순한 대립 구도가 아니라 각 시대의 문제에 대한 서로 다른 해답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이 책은 각각의 이론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이 어떤 현실 문제를 마주했고 어떤 질문을 던졌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현직 교사들이 입을 모아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또한 단순한 요약집을 넘어선 이 ‘살아 있는 대화’의 힘에 있다. 지리, 윤리, 정치, 경제 등 흩어져 있던 각 영역의 지식은 거장들과의 문답 속에서 유기적으로 통합되며, 이는 자연스럽게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행평가나 깊이 있는 탐구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탄탄한 논리적 근거가 되어 준다. 정답만을 요구하는 공부에 지쳐 있던 학생들에게는 질문하는 용기를, 자녀의 사고력 확장을 고민하던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는 융합적 안목을 길러 줄 가장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교과서 핵심 인물로 배우는 통합사회 교과서에 등장하는 쾨펜, 루스 글래스, 롤스, 루소, 케인스 등 다양한 학자의 관점으로 한 주제를 입체적으로 깊이 읽고 통합사회의 모든 영역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 지리·윤리·정치·경제·법 개념을 ‘이야기’로 설명 어려운 개념을 단순히 정의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학자들의 삶과 문제의식, 시대적 배경을 함께 소개해 이야기처럼 흥미롭게 읽힙니다. ● 개념 → 질문 → 사고 확장 구조 내용을 읽으면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을 바탕으로 탐구를 넓혀 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루스 글래스의 ‘젠트리피케이션’ 개념을 읽은 뒤 “이태원 말고 우리나라에는 어떤 지역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 수행평가·탐구·토론으로 이어지는 구성 각 장의 내용은 수행평가, 탐구 보고서, 토론 활동으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 요약이 아니라 서술형 답안 작성, 논술 준비, 토론 주제의 확장까지 연결됩니다. “기후 구분은 단순한 암호가 아니라, 자연환경을 읽는 하나의 언어라는 말씀이시군요.”“그렇단다. 기후는 그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여 주는 중요한 단서야. 어떤 식물이 자라는지, 사람들이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기후와 깊이 연결되어 있지. 그래서 내가 만든 기후 구분은 지금도 기후학은 물론 지리학과 생태학, 도시를 설계하는 분야에서도 계속 쓰이고 있단다.” 겉으로는 도심이 활성화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는 이 변화가 도시 안에서 권력과 자본이 이동하는 방식,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하고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싶었어. 쉽게 말해 젠트리피케이션이란, 낙후된 도심에 자본이 들어오면서 주택과 상권이 고급화되고, 그 결과 집값과 임대료가 오르며 기존 주민과 소상공인이 밀려나는 현상이야.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과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
빅피시 / 김성근 (지은이)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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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시청소년 과학,수학김성근 (지은이)
수천 년 과학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고전 25권이 수록되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부터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까지, 인류가 비약적으로 성장할 때마다 중요한 계기가 된 고전을 한 권당 7~8페이지 정도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책을 쉽고 재미있게 핵심만 뽑아 정리했기 때문에 하루 10분이면 교과서 수록 도서와 생기부 필독서, 서울대 추천 도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내신 관리와 논술 및 입시 준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만난 위대한 과학자들의 가르침은 현재와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교양 지식이 되어 우리에게 살아갈 날들을 위한 인생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서문. 과학을 모르고서는 현대문명을 이해할 수 없다 1장. 과학에 푹 빠져들게 되는 재밌는 과학 명저 01 튀코 브라헤 《신성에 관하여》 1573 하늘을 뒤덮은 투명한 껍데기를 벗긴 천문학자 02 갈릴레오 갈릴레이 《별세계의 보고》 1610 망원경의 탄생, 천체의 경이로움을 알리다 03 마이클 패러데이 《촛불 속의 과학》 1860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리스마스 강연 04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45 반증주의로 과학의 기준을 뒤흔든 과학철학자 05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인간 등정의 발자취》 1973 인간은 어떻게 지적 역량을 확대시켜왔는가? 2장. 과학 혁명기, 인류사를 바꿔놓은 위대한 과학 명저 06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 1543 우주의 중심은 지구일까, 태양일까? 07 윌리엄 길버트 《자석에 대하여》 1600 행성들은 어떻게 빈 우주 공간에 떠 있을까? 08 요하네스 케플러 《새로운 천문학》 1609 행성들은 어떤 궤도로 태양을 공전할까? 09 아이작 뉴턴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 1687 더 멀리 내다보려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라 10 토머스 쿤 《과학 혁명의 구조》 1962 과학은 정말 진보하는 지식인가? 3장. 오늘날 과학의 위상을 만들어낸 근현대 과학 명저 11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인체의 구조에 관하여》 1543 해부학, 의학의 중심부로 올라서다 12 프랜시스 베이컨 《신기관》 1620 과학 이론은 어떻게 유용한 기술이 되었나 13 로버트 훅 《마이크로그라피아》 1665 미시 세계에 있는 또 하나의 우주를 발견하다 14 칼 폰 린네 《자연의 체계》 1735 고래는 언제부터 포유류로 분류되었을까? 15 조지프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1954 중국에는 정말 과학이 없었는가? 4장. 생명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답하는 과학 명저 16 윌리엄 하비 《동물의 심장과 혈액의 운동에 관한 해부학적 실험》 1628 혈액의 온몸 순환을 최초로 밝히다 17 찰스 다윈 《종의 기원》 1859 하마터면 선취권 논쟁으로 이어질 뻔한 세기의 명저 18 그레고어 멘델 《식물의 잡종에 관한 실험》 1866 20세기 유전학 발전에 혁명을 불러오다 19 제임스 왓슨 《이중나선》 1968 DNA는 어떻게 유전 물질을 전달할까? 20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1976 이타적 행동도 유전자의 이기적 본능일까? 5장. 일생에 한 번은 꼭 읽어보고 싶은 고대의 과학 명저 21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기원전 4세기 고대 이래 2000년간 서양 문명을 지배한 그리스 과학 22 에피쿠로스 《쾌락》 기원전 3세기 삶의 감정도 원자에서 비롯되었다? 23 에우클레이데스 《기하학 원론》 기원전 300년경 인류 역사상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24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두스 《박물지》 77 <해리포터>의 불사조 ‘피닉스’가 고대 로마에서 왔다? 25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 《알마게스트》 2세기 중엽 코페르니쿠스 이전 서양 천문학을 이끈 가장 위대한 책 참고문헌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리처드 도킨스까지 천문학에서 현대 유전학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과학의 발달사를 25권의 명저로 만난다 현대인들은 인류 역사상 과학의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리며 살아간다.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 기술은 산업을 장악하다시피 하였고, 인재들은 자연스럽게 과학 관련 업종으로 흡수되고 있다. 과학고와 이공계 진학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과학을 쉽게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중에는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 곳도 생겨났다. 과학을 모르고 현실 세계를 이해하기 어려우며, 이제 과학 지식이 필수적인 교양인 시대다. 이 책은 인류의 비약적인 성장에 중요한 계기가 된 과학 고전 25권을 한 권당 7~8페이지 정도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위시한 고대 과학의 탄생에서부터 코페르니쿠스, 뉴턴, 케플러 등이 이끈 16~17세기 과학의 혁명기를 거쳐 왓슨, 도킨스 등으로 대표되는 근현대 과학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를 뒤바꿔놓은 과학자와 그들의 명저를 알기 쉽게 정리해 수천 년 과학의 발달사를 한 권으로 파악해볼 수 있다. 과학자 소개, 책을 쓰게 된 배경, 책의 주요 내용, 후대에 미친 영향 등 핵심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학사의 뒷이야기도 들려주어 과학에 대한 흥미의 저변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어준다. … 천체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기록한 갈릴레이 《별세계의 보고》 … 지성인의 필독서가 된 현대의 과학 고전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 후대 작가들의 상상력 보고로 알려진 플리니우스 《박물지》 …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는 에피쿠로스 《쾌락》 문과생도 감동한 최고의 과학 강의 “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된다!” 지적 탐험을 즐기는 청소년들이라면 ‘언젠가는 읽어봐야지’ 하고 마음에 담아둔 고전이 한 권쯤은 있을 것이다. 마음먹고 책을 펼쳤다가도 이내 배경 지식과 이해의 높은 장벽에 부딪혀 끝내 완독하지 못한 채 다시 책장에 꽂아두길 반복한다. 이런 책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먼저 읽고 잘 소화해 이야기하듯 들려준다면 어떨까? 대학 시절 읽은 한 권의 책을 계기로 과학사?과학철학을 전공하게 된 저자는 지난 30년간의 학문의 여정에서 희열과 감동을 안겨주는 수많은 과학 고전을 만났다. 이 책에는 그중에서 청소년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과학 고전 25권을 선정해 담았다. 과학에 관한 정보와 지식이 어느 때보다 넘쳐나는 오늘날 천문학, 화학, 물리학, 유전학 등 각 과학의 분과에서 한 획을 그은 명저 25권을 1권으로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은 이 책만이 갖는 크나큰 매력이다. 저자의 과학사 강의를 먼저 들은 학생들은 ‘문과생이 들어도 이해하기 쉽고’ ‘배울수록 재미있으며’ ‘성적과 관계없이 많은 학생들이 들어야 할 교양 수업’으로 그의 강의를 꼽는다. 이처럼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도 지금껏 멀고 어렵게만 여겨온 과학이 사실은 얼마나 우리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깨달으며 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갈릴레이가 이 신기한 도구에 대한 소문을 들은 것은 1609년 5월쯤이었다. 평소 도구 제작에 발군의 실력을 가진 그가 망원경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당시 네덜란드, 프랑스 등지에 상업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한 망원경은 고작 3~4배율에 불과했다. 그러나 갈릴레이의 집념은 망원경의 성능을 수차례 개량하는 데 모아졌다. 처음에 그는 망원경의 군사적 이점을 베네치아 공화국의 권력자들에게 어필했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다가 그가 망원경으로 달을 올려다본 것은 1609년 11월 어느 날이었다. 《별세계의 보고》 는 이때부터 이듬해 초까지 갈릴레이가 행한 생생한 관측의 기록이다.(…) 갈릴레이의 뒤이은 대표작들과 비교해볼 때, 《별세계의 보고》 는 매우 읽기 쉬운 이야기체로 쓰였다. 원래 이 책은 출판을 의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관측한 천체의 경이로움을 우리에게 속삭이는 느낌이 든다.‘갈릴레오 갈릴레이 《별세계의 보고》’ 중에서 패러데이가 꺼내 든 것은 뜻밖에 초 한 자루였다. 그러나 강연이 시작되면서 패러데이의 숨은 의도는 금방 드러났다. 단순한 초 한 자루에 대체 얼마나 많은, 우주를 지배하는 물리적, 화학적 법칙들이 연관되어 있는지, 아무리 어려운 과학적 법칙들도 우리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것인지를 패러데이는 신기한 실험과 특유의 화려한 언변으로 설명했다. 그날의 강연은 역사 속에 남아 오늘날까지도 회자되곤 한다.‘마이클 패러데이 《촛불 속의 과학》’ 중에서 한편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월리스는 자연 선택설의 선취권을 사실상 다윈에게 양보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는 한결같이 자신이 다윈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월리스는 1889년 5월 《다윈주의(Darwinism)》 라는 책을 직접 출간해서 다윈의 이론을 공식적으로 유포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다윈이 쏘아 올린 진화론은 20세기 이후 유전학과 결합함으로써 여전히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윈이 남겨놓았던 몇 가지 의문들 또한 유전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답해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다윈의 《종의 기원》 은 21세기를 맞이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책이다.‘찰스 다윈 《종의 기원》’ 중에서
심리전문가 마스터플랜
더디퍼런스 / theD마스터플랜연구소 (지은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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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퍼런스청소년 자기관리theD마스터플랜연구소 (지은이)
십대가 되고 싶은 직업 로드맵 시리즈. 임상심리사부터 예술치료사, 일상 속 심리전문가, 심리전문요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까지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심리전문가들이 하는 일과 도달 경로, 미래 전망을 두루 살펴보았다. 논리적인 사고와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가져야 하는 직업,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며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직업인 심리전문가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또 하나의 부모님이자 선생님, 친구가 되어 주는 직업이다.프롤로그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직업 1장 임상심리사 마스터플랜 임상심리사는 어떤 직업이지? 임상심리사가 되기까지 임상심리사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 마스터플랜GOGO 불안으로부터 도망치는 11가지 모습 2장 예술치료사 마스터플랜 예술치료사는 어떤 직업이지? 독서치료사 미술치료사 음악치료사 ● 마스터플랜GOGO 인터뷰! 심리전문가를 만나다 3장 일상 속 심리전문가 마스터플랜 일상 속 심리전문가는 어떤 직업이지? 웃음치료사 원예치료사 놀이치료사 ● 마스터플랜GOGO 레드 썬! 최면은 진짜일까? 4장 심리전문요원 마스터플랜 심리전문요원은 어떤 직업이지? 피해자심리전문요원 스포츠심리상담사 ● 마스터플랜GOGO 심리상담사, 심리치료사, 정신과 의사, 어떻게 다를까? 5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마스터플랜 정신건강의학과는 어떤 곳이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어떤 직업이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살아간다는 것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직업을 통해 얻는 가치 ● 마스터플랜GOGO 꿈을 통해 보는 있는 그대로의 나? [부록] 알고 있니? 우리가 가진 두 얼굴!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부모님이자 선생님, 일생을 살아가며 한 번쯤 겪는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영혼의 단짝! 논리적인 사고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심리전문가의 세계 임상심리사부터 예술치료사, 일상 속 심리전문가, 심리전문요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까지 현대 사회는 우울증, 공황장애, 학교폭력, 아동학대, 자살, 가정폭력, 노인 문제 등 여러 갈등과 정신적 문제를 안고 있다. 우리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이 같은 문제를 한두 번 겪게 된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정신적 문제를 공동체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져, 개인이 모두 떠안고 해소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상담을 통해 개인의 정신적 문제와 갈등을 짚어내고 원인을 밝혀 치료하는 ‘심리치료상담전문가’의 역할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임상심리사부터 예술치료사, 일상 속 심리전문가, 심리전문요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까지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심리전문가들이 하는 일과 도달 경로, 미래 전망을 두루 살펴보았다. 논리적인 사고와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가져야 하는 직업,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며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직업인 심리전문가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또 하나의 부모님이자 선생님, 친구가 되어 주는 직업이다. 우리 내면에는 우리가 모르는 또 하나의 자신이 있다. _칼 구스타프 융 단지 그들에게 말하는 것만으로 치유가 된다 인간의 삶에 심리전문가가 꼭 필요한 이유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기쁨, 믿음, 희망,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어떤 감정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어떤 감정은 우리를 힘들게 하기도 한다. 행복하고 달콤한 감정은 우리에게 살아갈 힘을 주고, 슬픔, 소외, 우울 등의 감정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우리 몸은 마치 감정이라는 에너지로 굴러가는 자동차와 같다. 기쁨, 즐거움, 행복, 사랑, 믿음, 반가움, 아늑함, 우정, 평화로움 등의 긍정적인 감정은 우리를 힘차게 굴러가게 하는 에너지다. 자동차가 주유소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듯 우리 몸도 즐겁고 편안한 감정이라는 에너지를 충전하며 살아간다. 반면에 우울, 소외, 외로움, 분노 등의 부정적 감정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갉아 먹는다. 몸속 에너지가 고갈되는 것을 마음의 병이라고 한다. 마음의 병은 마음은 물론이고 몸도 삐걱거리게 만든다. 그럴 때는 정신적 문제의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물론 정신적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다. 스스로 진단을 내리기도 어렵거니와 해법을 찾아 해결해나가는 일은 더욱 힘들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안에서 엉클어진 털실을 찾아 풀기 위해서는 심리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심리치료상담전문가는 ‘심리치료상담’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상담을 통해 내담자의 마음을 치료하고 그의 마음에 힘을 불어넣어 준다. 상처 입은 사람들과 깊이 있는 상담을 하고, 다양한 검사를 해서 정신적 문제를 짚어낸다. 때때로 우리의 마음은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나아진다고 한다. 그러니 검증된 방법으로 상담을 받는 일은 심리 안정과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굉장히 중요하다. 임상심리사부터 예술치료사, 일상 속 심리전문가, 심리전문요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까지 심리 관련 유망 직업 총 모음집! 1) 임상심리사는 무슨 일을 할까? 임상심리사는 내담자(심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상담자에게 도움을 받는 사람)의 심리를 진단하고 병의 발생 원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심리 검사와 면담을 진행한다. 인지장애, 신경증적 장애, 정신증적 장애, 성격장애 등 정신과적 장애가 있는 개인 또는 집단을 대상으로 관찰하고 인지 검사, 성격 검사, 신경심리 검사를 한다. 내담자의 문제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정신적 문제뿐 아니라 직업적 흥미나 대인관계, 적성 등도 살펴봐야 한다. 임상심리사는 이를 위해 내담자에게 다양한 심리검사를 한다. 이후 임상적 지식을 바탕으로 면담을 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미묘한 문제를 진단한다. 2) 예술치료사는 무슨 일을 할까? 예술치료사는 문학, 미술, 음악 등 예술 활동을 통해 내담자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아가 성장하도록 돕는다.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이나 생각을 예술 활동을 통해 풀어내도록 하며, 그 과정에서 정서적인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고 치유를 받는다. 예술치료는 예술 활동을 통해 심리가 치유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을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을 만들면서 마음을 탐색하고 강인하게 만든다.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악기를 연주한다는 사실은 정신과적 치료를 한다는 느낌보다 예술 활동을 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내담자들의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3) 일상 속 심리전문가는 무슨 일을 할까? 심리를 치유하는 다양한 방법 가운데 우리에게 친숙한 일상 속 활동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사람들을 일상 속 심리전문가라고 한다. 일상 속 심리치료 활동에는 웃음, 원예, 놀이 등이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웃음치료사는 웃음을, 원예치료사는 꽃과 화초를 키우는 일을, 놀이치료사는 놀이 활동을 통해 내담자가 장애를 치유하고 극복하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명상심리전문가, 스포츠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치료보다 내담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상 속 심리전문가는 내담자들이 친숙한 일상 활동을 통해 치유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4) 심리전문요원는 무슨 일을 할까? 심리전문요원은 일반 심리상담사와 하는 일이 조금 다르다. 일반 심리상담사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특정 매개체를 활용해 치료한다면, 심리전문요원은 특정 상황이나 목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한다. 이를테면, 미술심리상담사는 미술 활동을 통해 마음을 치료하고 음악치료사는 음악 활동을 통해 상담과 치료를 한다. 하지만 심리전문요원은 심리전문요원의 상담은 전문적이고 특정한 목적이 있다. 강력범죄 피해자의 다친 마음을 치료하는 데 목적을 두거나, 운동선수에게 강한 동기를 심어주고 자신감을 북돋아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는 등의 목적이다. 5)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무슨 일을 할까? 마음에 병이 있을 때 심리센터에서 상담을 받아 나을 수도 있지만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마음속 장애를 질병으로 분류하고 약물을 비롯한 의학적 치료를 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의사로서 정신과적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지만, 앞서 살펴보았던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다른 점은 이들의 장애를 ‘질환’으로 본다는 것이다. 치료 방법에는 심리요법과 항우울제, 항정신병제제, 항불안제, 기분안정제, 각성제 등의 약물을 사용한다. 미래 심리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꿀팁이 들어 있어요! 1) 불안으로부터 도망치는 11가지 모습 인간은 외부의 위협을 받을 때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데 이를 방어기제라고 한다. 억압, 합리화, 부정, 투사 등 11가지 방법이 있다. 2) 인터뷰! 미술치료사를 만나다 예술치료사 중 하나인 미술치료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미술치료사를 만나 그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하는 일, 중요한 자질, 일의 어려움 등을 묻는다. 3) 레드 썬! 최면은 진짜일까? 최면은 어떻게 걸리는 것일까? 과학적이기는 한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최면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떤 방법이 사용되는지 알아본다. 4) 심리상담사, 심리치료사, 정신과 의사, 어떻게 다를까? 심리상담사와 심리치료사, 정신과 의사는 모두 다른 일을 한다. 그러므로 심리적 문제에 부딪혔을 때 누구를 찾아가야 할지 정확히 선택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5) 꿈을 통해 보는 있는 그대로의 나? 꿈은 인간의 무의식을 반영한다? 꿈이 과거의 일이나 무의식을 반영한다는 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칼 융이 만난 내담자의 사례를 들어보자. 6) 알고 있니? 우리가 가진 두 얼굴! 인간의 마음에는 사회적 가면인 페르소나와 억압된 감정인 그림자가 존재한다. 친구가 반에서 1등을 했다고 하자. 겉으로는 축하한다고 말하지만 속으로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든다. 어떤 것이 페르소나이고 그림자일까? 어느 직업이나 그러하듯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도 적성에 맞는 성격이 있다. “평양감사도 제가 싫다면 그만”이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좋은 직업도 적성에 안 맞으면 할 수가 없다. 다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어울리는 적성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분에게 이 직업이 맞는지 생각해보자.① 배려배려는 다른 사람들의 욕구에 민감하며 그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아차려 그들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심성을 말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환자가 말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다. 이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② 분석적 사고환자를 면담하거나 검사 결과를 보면서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③ 신뢰성환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거짓으로 꾸며내 믿음을 사는 것이 아니라 진실성을 바탕으로 임한다. 진실되고 맡은 바 책무를 다할 때 환자도 이를 신뢰하고 의사를 따른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신뢰성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④ 성취와 노력목표를 정하고 그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환자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 목표를 정하고 환자가 어떤 상태, 어떤 성향이든 리드하고 통솔하며 이끌어나가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⑤ 책임감과 진취성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환자를 사랑으로 돌보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다. 치료의 방향이 틀렸을 때 이를 책임지고 마무리할 의지가 필요하다. 거기에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고 모색하는 진취성도 필요하다. 살아가면서 개인이 하고 있는 역할은 한두 개가 아니다. 어떤 때는 누군가의 아들이나 딸이 되고, 어떤 때는 선생님의 제자가 된다. 오빠(형)나 언니(누나)거나 동생이 될 때도 있다. 친한 친구, 엄마 친구 아들(딸), 버스 승객, 식당의 손님까지, 살면서 맡게 되는 역할이 무궁무진하다.그런데 이때, 우리는 그 역할에 맞는 모습을 연기하게 된다. 사회적으로 옳다고 여겨지는 자녀의 모습, 친한 친구의 모습, 손님의 모습까지,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이런 모습을 ‘정해진 사회적 역할’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 역할을 배우고 상황에 맞는 가면을 쓴다. 그러므로 페르소나는 한 가지가 아니다.심리학자 칼 융은 사람에게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형성되는 ‘사회적 성격’이 있다고 했다. 이는 사회의 기대나 우리 자신의 목적 또는 열망에 의해 생겨난다고 한다. 그 역할을 맡았을 때 주변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동생이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언니가 “한 입만~” 하고 말한다고 해보자. 이때 동생은 언니에게 아이스크림을 내밀어 언니가 한 입 베어 물도록 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아이스크림을 주기 싫은 마음이 들 수 있다. 또는 자신이 다 먹고 싶은 마음, 아까운 마음, 혼자 먹기도 부족하다는 마음이 들 수 있는데, 이러한 마음이 그림자다. 그런데 결국은 아이스크림을 주었기 때문에 그것이 페르소나이며, 나머지 마음은 그림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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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커청소년 학습정형권 (지은이)
온라인 수업, 디지털 콘텐츠, AI 학습도구가 넘쳐나는 지금, 공부의 성패는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금은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로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학생이 자기 학습의 주인이 되도록 돕는 실천형 안내서다. 이 책은 직접 해보며 학습 동기와 공부 습관을 몸에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 읽기와 쓰기, 마음관리법, 자기경영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특히 저자가 창안하고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3SR2E(3번 천천히 읽고 2번 표현하기)’를 통해 교과서 중심의 공부력을 키우는 훈련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 디지털 학습 시대에 자기주도학습은 필수 역량 PART 1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원리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AI 시대의 필수 역량 문해력,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꺼내보고 표현하는 공부 ‘예습➔수업➔복습’의 흐름 만들기 완전 학습의 중요성: 공부량은 적게, 대신 끝까지 파고들기 집중과 몰입 방학 자기주도 공부법 PART 2 자기주도학습, 멘탈 관리가 먼저다 목표: 명확한 목표는 흔들림을 멈추게 한다 - 실천노트: 목표 세우기 현재에 집중하기: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하여 - 실천노트: 후회하지 않는 삶 & 최선을 다하는 삶 몰입: 공부에 흠뻑 빠지는 법 - 실천노트: 몰입 노트 관점 바꾸기: 실패를 다르게 바라보기 - 실천노트: 관점 바꾸기 자기 조절력: 나를 조절하는 힘 - 실천노트: 시간 도둑과 공부 방해물 없애기 자발성: 기회의 문을 여는 열쇠 - 실천노트: 자발성 노트 감사: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 실천노트: 감사 노트 결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칙, 황금률 - 실천노트: 자기주도학습 설문 - 실천노트: 나의 공부 황금률 PART 3 자기주도학습 실전 매뉴얼 1. 자기주도학습, 읽고 표현하는 것에 강해져라 왜 천천히 읽고 표현해보는 것이 중요할까? 3SR2E 공부법 매뉴얼: 3번 천천히 읽고 2번 표현하기 3SR2E로 공부 습관을 만들다 수학 교과서도 3SR2E로 공부하다 생각하는 공부와 3SR2E 3SR2E의 확장 3SR2E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다 - 실천노트: 3SR2E 실제로 해보기(1~6) 2. 최고의 공부법, 표현하는 공부 5분 동안 수업 되살리기 변하지 않는 공부 원칙 출력 공부가 진짜 공부다 최고의 뇌를 만드는, 표현하는 공부 - 실천노트: 수업 되살리기(1~4) 시험문제 만들어 보며 자기주도력 키우기 - 실천노트: 내가 만든 시험문제(1~4) 시험 끝난 다음이 더 중요하다(피드백) - 실천노트: 지난 시험 되돌아보기 PART 4 삶의 주인이 되는 공부, 자기 경영 공부 일기 적고 문제점을 발견하다 공부습관 일지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되찾다 - 실천노트: 오늘 공부 나침반 - 실천노트: 수업 되돌아보기 - 실천노트: 미리 보기 노트 - 실천노트: 꿈을 이루는 주간 자기경영 일지(1~8) 하루 15분 직접 읽고 써보며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는 실천 프로그램 AI 시대, 왜 자기주도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가 온라인 수업, 디지털 콘텐츠, AI 학습도구가 넘쳐나는 지금, 공부의 성패는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금은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로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학생이 자기 학습의 주인이 되도록 돕는 실천형 안내서다.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읽고 표현하는 공부’ 이 책은 직접 해보며 학습 동기와 공부 습관을 몸에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 읽기와 쓰기, 마음관리법, 자기경영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특히 저자가 창안하고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3SR2E(3번 천천히 읽고 2번 표현하기)’를 통해 교과서 중심의 공부력을 키우는 훈련법을 제시한다. 공부 멘탈까지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실천 노트 이 책에는 자기조절력, 몰입, 감사, 관점 바꾸기 등 멘탈 회복과 동기 강화까지 돕는 다양한 활동지와 일지까지 수록되어 있다. 매일 15분 실천만으로도 공부 습관과 공부의 태도가 달라진다. AI 시대, 왜 자기주도학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일까 AI는 무수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작업을 대신해줄 수 있다. 하지만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활용할지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 공부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리 AI가 발달하고 온라인 강좌가 넘쳐나도, 공부는 누가 대신해줄 수 없다. 스스로 공부할 줄 모르면 배움은 겉돌기 마련이다. 이것이 AI 시대에 자기주도학습에 더 강해져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디지털 학습 시대, 정보를 소비하는 수동적 존재에서 벗어나 ‘공부의 주인’이 되기 위한 구체적 훈련법을 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갖출 것인가?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습관을 갖추려면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자기주도학습의 주요 요소들을 직접 해보면서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코치 정형권 저자의 오랜 코칭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는《하루 15분 실천으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은 다양한 현장 사례와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 읽기와 쓰기(표현하기), 마음관리법, 자기경영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PART 1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원리 PART 2 자기주도학습, 멘탈 관리가 먼저다 PART 3 자기주도학습 실전 매뉴얼 PART 4 삶의 주인이 되는 공부, 자기 경영 이 책은 특히 천천히 읽고 표현하기를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핵심은 ‘읽고 표현하는 훈련’이다. “잘 읽고 잘 표현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의 대전제”이기 때문이다. 천천히 읽고 스스로 표현해보는 훈련을 강조하는 저자는 ‘3SR2E(3번 천천히 읽고 2번 표현하기)’을 제시하고 있다. 단지 읽고 입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말하거나 써보는 ‘출력’까지 가야 진짜 공부라는 것. 이를 통해서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 읽고 표현하는 능력을 제대로 갖출 수 있다. 다양한 사례와 훈련을 위한 활동지가 실려 있어,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 ‘읽고 표현하기’를 충분히 익힐 수 있다. 10대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실천노트! 이 책은 특히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직접 읽고 써보고 표현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실천노트이다. 이 책은 10대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읽기, 쓰기는 물론 마음관리법, 자기경영법 등도 직접 해보면서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다. 10대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쉽게 따라 하며 실천할 수 있다. 하루 15분씩 직접 읽고 써보며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는 실천 프로그램! “책에 제시된 자기주도학습 실천노트를 모두 채우면 자기주도학습의 기본 훈련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이다. 하루에 15분씩 한 달 정도만 꾸준히 실천하면,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힐 수 있다. 이 책으로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터득하면 학습의 주인이 될 수 있다.물론 이러한 디지털 학습 도구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AI 학습 도구와 온라인 강좌가 아무리 많아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능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공부는 누군가 대신해줄 수 없는, 오롯이 자신의 주도와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지털 학습 시대에 학습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먼저 길러야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에 제시된 자기주도학습 실천 노트를 모두 작성한다면, 자기주도학습의 기본 훈련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많은 학생이 공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완전히 익혀 학습의 주인이 되기를 바란다. - <프롤로그> 중에서 디지털 시대에도 학습의 주인공은 결국 나 자신이다. 주어진 정보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을 이끌어 가는 것이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다. - <PART1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원리> 중에서
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
하늘아래 / 이형준 (지은이)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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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청소년 인문,사회이형준 (지은이)
저자 이형준이 학생들이 자주 질문하는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술적인 면과 방법들을 지금까지 글을 쓰면서 느껴왔고 체험했던 것들과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현장에서 느껴왔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매력적인 글쓰기를 소개한다. 저자는 글쓰기의 기본적인 기술은 쉽게, 짧게, 재미있게, 구체성 있게 쓰는 것이 글쓰기의 기본이자 독자들의 이해와 설득력을 효과적으로 높여 주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글은 왜 쓰는가? 표현하기 위해서다. 무엇을 표현하는가? 내 생각과 감정이다. 글은 자기감정 표현조차 어려워지면 정확히 전달할 수가 없으며 남을 이해시킬 수가 없다. 글이란 쉽고, 짧게, 재미있게 자기감정의 표현과 주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은 글쓰기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또한 학생들이 글을 쓰기 힘들어하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이 논리적으로 정돈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며, 글을 쓰기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책 읽기가 아니라 생각하고, 읽고, 말하고, 쓰는 법을 깨우치는 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학생들이 글을 쓰는데 있어서 고민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들 즉 자기소개서, 독서감상문, 반성문 등 다양한 글쓰기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들을 가지고 접근하였으며 이는 단숨에 글을 잘 쓰기란 쉬운 것은 아니지만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서문 1장 못난 글의 3가지 특징 1. 주제 이탈 _ 15 2. 자아도취 _ 19 3. 어려움 _ 22 2장 글쓰기의 5가지의미 1. 표현 _ 27 2. 공감 _ 31 3. 극복 _ 34 4. 해결 _ 40 5. 생각 _ 46 3장 글쓰기의 기술 1. 좋은 글의 4가지 조건 _ 55 2. 글쓰기와 태도 _ 78 3. 글쓰기의 과정 _ 110 4장 글쓰기와 독서 1. 책을 읽는 두 가지 방법 _ 137 2. 빠르게 책을 보는 법 _ 144 3. 지루해도 붙잡고 읽는 법 _ 151 4. 요약하기 _ 155 5. 인용하기 _ 159 5장 글쓰기의 실제 1. 자기소개서 쓰는 법 _ 167 2. 독서 감상문 쓰는 법 _ 175 3. 반성문 쓰는 법 _ 183 에필로그 _ 188“글쓰기 실력이 밥 먹여준다 ” 글쓰기 과제만 주어지면 왜 다들 종이는 백지고, 머리는 백치 상태가 될까? 그것은 글쓰기가 무엇인지 배운 적이 없어서다.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논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글쓰기에 관한 교육을 받았으면서도 글을 쓰는 데는 언제나 부담을 가지게 된다. 특히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나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작성하는 사람들이라면 글쓰기에 많은 두려움을 가질 수밖에 없다. 또한 학생들은 논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예상 문제를 만들어 놓고 모범 답안을 암기하거나 많은 참고도서와 신문에서 어떤 주제에 대해 비교적 잘 쓴 사설을 골라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모름지기 학생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신동 소리를 들어가며 빠르게 우리말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사용에 불편함이 없을 만큼 상당한 수준에 이른 지금까지도 착실하게 그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그 동안 알게 모르게 학생들이 경험과 교육, 그리고 많은 책들에서 얻은 지식이 언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을 것임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어떤 문제가 주어지더라도 그것에 관해 일정한 분량의 원고지를 메울 수 있을 만큼 글쓰기와 관련된 일반적인 지식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논술 시험이나, 면접을 치러본 학생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쏟은 시간과 노력에 상응하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다고 생각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학생들을 위해 글쓰기 공포증 치유, 혹은 글 잘 쓰고 싶은 학생의 열망에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은 논술을 준비하는 글쓰기 자료집이 아니다. 저자는 학생들이 자주 질문하는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술적인 면과 방법들을 지금까지 글을 쓰면서 느껴왔고 체험했던 것들과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현장에서 느껴왔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매력적인 글쓰기를 소개하고자 책을 펴내게 되었다. 저자는 먼저 못난 글쓰기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못난 글쓰기의 특징으로는‘주제이탈’, ‘자아도취’, ‘어려움’이라고 설명한다. 글을 쓰고자하는 주제 파악과 문제의 초점을 확인하고 지나친 자신감과 자만심으로 글을 쓰지 말고 어렵게 쓰지 말라는 것이다. 대부분 글을 쓰다보면 내용을 길게 쓰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쓰고자하는 내용의 주제를 벗어나 자아도취에 빠져, 지적 허영심이나 자만심만 가득한 글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길고 복잡한 글이 멋있는 글이 아니다. 오히려 짧은 문장으로 정확한 주장을 표현하는 것이 좋은 글이며 초등학생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고, 유치원생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글이 가장 좋은 글이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글쓰기의 기본적인 기술은 쉽게, 짧게, 재미있게, 구체성 있게 쓰는 것이 글쓰기의 기본이자 독자들의 이해와 설득력을 효과적으로 높여 주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글은 왜 쓰는가? 표현하기 위해서다. 무엇을 표현하는가? 내 생각과 감정이다. 글은 자기감정 표현조차 어려워지면 정확히 전달할 수가 없으며 남을 이해시킬 수가 없다. 글이란 쉽고, 짧게, 재미있게 자기감정의 표현과 주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은 글쓰기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또한 학생들이 글을 쓰기 힘들어하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이 논리적으로 정돈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며, 글을 쓰기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책 읽기가 아니라 생각하고, 읽고, 말하고, 쓰는 법을 깨우치는 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학생들이 글을 쓰는데 있어서 고민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들 즉 자기소개서, 독서감상문, 반성문등 다양한 글쓰기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들을 가지고 접근하였으며 이는 단숨에 글을 잘 쓰기란 쉬운 것은 아니지만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생은 글쓰기의 연속이다. 나중에 사업하느라 명함 하나를 만들어도, 그 안에 어떤 내용을 담을까 고민하며 만들어야 한다. 또한 회사 취업하면 어떤 일을 할까? 기획서 쓰고, 보고서 쓰고, 요약 자료를 만든다. 그래서 글을 쓴다는 것은 중요하고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이다.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글쓰기의 기본 요건은 무엇이고, 글쓰기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 책을 읽은 청소년들이 매력적인 글쓰기에 좋은 결과를 얻기를 원한다. 체험을 기록하면 글이 되고, 글을 써서 체험의 의미는 빛이 난다. 여러분의 생각을, 깨달음을, 인생을 기록으로 남겨 보라. 진정으로 자유롭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는 날이 올 것이다.한국 사람들이 처음 보는 사람과 싸울 때 백 퍼센트 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 그 말은 바로 이것이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아이란 / 아이란 편집부 (엮은이), 우덕환 (그림), 김지성, 김양근 (옮긴이) / 2018.08.14
10,000

아이란청소년 인문,사회아이란 편집부 (엮은이), 우덕환 (그림), 김지성, 김양근 (옮긴이)
명연설 시리즈 1권. 독도 문제를 ‘영토의 문제’가 아닌 “역사 인식의 문제”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펼친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을 담았다. A4 용지 4매 정도의 분량으로, 책 뒤에 있는 그림 설명과 연설문에 사용된 단어 설명을 읽는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영어에 관심이 있거나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뒤에 있는 영어 번역과 일본어 번역을 읽어 보아도 좋다.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본문 그림 설명과 의미 노무현 대통령 연설문 전문 연설문에 사용된 단어 설명과 의미 노무현 대통령 연설문 영어 번역 노무현 대통령 연설문 일본어 번역 펴내는 글 1. 시중에 나와 있는 독도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독도가 언제부터 우리 땅이었는지, 독도가 얼마나 아름답고, 독도가 얼마나 중요하며, 독도에는 어떤 동식물이 살고 있는지 등을 다루고 있다. 독도를 영토의 문제로 다루는 경우는 별로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명연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는 독도 문제를 ‘영토의 문제’도 아니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담고 있다. 독도는 “역사 인식의 문제”라는 것이다. 2. 이 연설문은 A4 용지 4매 정도의 분량이지만 초등학생이 소화하기에는 쉽지 않다. 그러나 중 고등학생 오빠 누나 형이 조금 설명해 주거나, 책 뒤에 있는 그림 설명과 연설문에 사용된 단어 설명을 읽는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3. 영어에 관심이 있거나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뒤에 있는 영어 번역과 일본어 번역을 읽어 보아도 좋을 것이다. 4. 책 뒤에 있는 여러 가지 모양의 스티커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다음에 책 속의 멋진 문장이나 그림 위에 붙일 수도 있고, 휴대폰이나 휴대용 가방 또는 필통 등에 붙일 수 있다. 내용 노무현 대통령의 명연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는 “러일 전쟁은 한반도 침략 전쟁”이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것이 중요하다. 흔히들 1910년 ‘경술국치’부터 우리나라가 일본의 군정 치하에 들어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1905년의 ‘을사늑약’(1905년 11월 17일 대한 제국의 외부대신 박제순과 일본의 주한 공사 하야시 곤스케에 의해 체결된 불평등 조약)부터 일본 치하에 들어간 것이고, 일본의 ‘을사늑약’을 강요할 수 있었던 이유는 1904년 2월 8일에 발발하여 1905년 가을에 끝난 러일 전쟁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일본과 러시아가 한반도의 주도권을 쟁취하려는 무력 충돌에서 일본이 승리함으로써 일본이 한반도를 식민지화할 수 있었고, 러시아는 혁명의 시작으로 이어졌다. 일본은 러일 전쟁의 승리로 한반도와 만주를 차지했다. 우리가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시기는 한반도 침략 전쟁인 ‘러일 전쟁’ 발발부터이다. 많은 사람이 ‘친일 재산 환수법’(정식 명칭 :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의 국가 귀속에 관한 특별법)으로 친일파의 재산을 환수할 수 있음을 알지만, ‘언제부터 모은 재산’이 친일 재산인지를 잘 알지 못한다. ‘경술국치’ 이후일까? 아니다. ‘러일 전쟁’부터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가 이 책을 내는 까닭은 첫째, 독도에 관해 이 연설보다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글이 없기 때문이며 둘째, 한일 관계의 문제에서 노무현 대통령만큼 일관되고 확고한 역사 인식을 가진 대통령이 없기 때문이고 셋째,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진심을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동해 해저 지명 문제’나 ‘배타적 경제 수역 문제’, ‘일제의 위안부 강제 동원 문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등도 중요하지만, 공무원들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국민과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이다. 그것이 결과로 나타날 때 훌륭한 공무원이고 훌륭한 대통령이다. 독도는 ‘완전한 주권 회복의 상징’으로서, ‘미래의 한일 관계와 동아시아의 평화에 대한 일본의 의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일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대한민국 국민’인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다. 독도는 아름다운 섬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동쪽 끝에서 대한민국 국토의 한 기점이 되는 “역사의 땅”이다.
화알못을 부탁해!
형설아이 / 허정록 (지은이) /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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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청소년 자기관리허정록 (지은이)
화장을 처음 시도하려는 청소년이나 화장에 대해 잘 모르는 메이크업 초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메이크업의 첫 걸음인 기초화장부터 상황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 또한 요즘 유행하는 퍼스널 컬러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뷰티 전문가가 알려 주는 메이크업 팁을 바탕으로 눈썹이나 아이라인, 아이섀도를 따라 그리면 메이크업에 익숙해 질 수 있다. 소녀와 숙녀 사이 경계에 있는 청소년기, 이 시기에 메이크업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때 메이크업에 아무런 지식 없이 무분별한 색조 사용, 꼼꼼하지 않은 클렌징을 하게 되면 여린 피부는 상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세안법과 메이크업 과정, 화장품 관리 등 다양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화알못을 부탁해!'는 메이크업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도 쉽게 읽히도록 구성했다.1장 내 얼굴에 마법을 걸자! - 어른들은 왜 화장을 하지 말라고 할까요? - 메이크업을 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내 피부타입은 뭘까? - 오늘부터 맑고 건강한 피부 만들기 2장 매일 조금씩 예뻐지자! - 알쏭달쏭 메이크업 입문 - 얼굴 사용 설명서 - 고수들의 메이크업 따라잡기 3장 좋아하는 색, 타고난 색 - 나는 무슨 색이 어울릴까? - 쿨톤, 웜톤이 뭐지? - 나에게 맞는 색으로 화장해 보기 4장 집에서도 예뻐지자! -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해요! - 매끈한 피부 만들기《 화알못을 부탁해! 》 뷰티 전문가가 알려 주는 화장품의 모든 것. 화장을 알지 못하는 초보라면, 화장을 조금 더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메이크업 기본서! 뷰티 전문가의 조언으로 메이크업 고수가 되다! 시중에 판매되는 메이크업 도서는 다양한 도구와 색조가 갖춰진 어른을 위한 도서가 대부분입니다. '화알못을 부탁해!'는 화장을 처음 시도하려는 청소년이나 화장에 대해 잘 모르는 메이크업 초보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메이크업의 첫 걸음인 기초화장부터 상황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 또한 요즘 유행하는 퍼스널 컬러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뷰티 전문가가 알려 주는 메이크업 팁을 바탕으로 눈썹이나 아이라인, 아이섀도를 따라 그리면 메이크업에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화장법으로 피부도 지키고 더 예뻐지자! 소녀와 숙녀 사이 경계에 있는 청소년기, 이 시기에 메이크업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학생들에게 메이크업은 자신의 얼굴 치장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때 메이크업에 아무런 지식 없이 무분별한 색조 사용, 꼼꼼하지 않은 클렌징을 하게 되면 여린 피부는 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세안법과 메이크업 과정, 화장품 관리 등 다양한 전문 지식이 필요할 때입니다. '화알못을 부탁해!'는 메이크업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도 쉽게 읽히도록 구성했습니다. 메이크업 단계별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궁금해 하는 부분이 잘 설명되어 있어 읽고 따라 하다 보면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소라주 / 안치황 외 지음 /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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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주청소년 학습안치황 외 지음
EBS 논술 대표 강사 안치황 교사와 수능 각 영역별 1등급 12명(서울대 9명, 고려대 2명, 숙명여대 1명) 학생의 공부 비법을 정리한 책이다. 스타강사의 백 마디 말보다 이 한 권의 책이 중.고등학생들에게 유용한 이유는 1등급 선배들이 오랜 시간 스스로 고민하며 터득한 황금 같은 노하우들이 수북이 수록돼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공부 비법 소개에 그친 것이 아니라 고1부터 고3까지의 공부 목표, 공부 계획, 공부 슬럼프 극복 방법, EBS 연계 교재 공부 방법, 노트 정리, 오답노트 활용, 6월/9월 모평 이후 최종 수능 파이널까지 자신만의 모든 1등급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게다가 EBS 논술 대표 강사의 핵심적인 ‘자소서&논술’ 팁은 상위권 대학 진입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각각의 대입 전형에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추천의 글 이 책 사용 설명서 1장.수능 고수들의 1등급 비법 -국어 영역편 01 국어 영역을 효자로 만들어라 -김진현 사교육 없이 EBS만으로도 가능하다 틈틈이 수면 시간을 확보해라 명확한 목표 세우기가 공부의 시작이다 '문학 개념어'를 잡아야 점수가 잡힌다 작가별 특징을 외우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전략이 필요한 문학 문제 분석 능력이 필요한 비문학 문제 EBS 연계 교재는 적어도 두 번 이상 보자 양에 목숨 걸지 마라 현실에는 리셋 버튼이 없다 02 쉽게 생각하면 쉽게 풀린다 - 김가립 진로는 미리 결정해 두자 버리는 시간을 계산하라 쉽게 풀자 정확하게 풀자 오래 고민하지 말자 본문보다 먼저 문제에 집중해라 EBS 교재는 문제보다 본문 내용이 수능과 많이 연계된다 독서로 스마트하게 스트레스를 풀어라 책을 읽으면 길이 보인다 03 평가원 기출문제와 EBS 교재의 황금비율 - 박지선 알짜 정보를 모아 나만의 공부법을 완성해라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 다스리는 법을 찾아라 스터디 플래너와 친해져라 기출문제집은 평가원에서 출제된 것을 풀어라 평가원 기출문제집과 EBS 교재를 효율적으로 병행해라 파트별 공부법이 다르다 비문학 지문을 요약해라 비관적인 생각은 금물 04 오로지 EBS만으로 1등급 맞는 비법 - 이솔이 선생님과의 대화로 학습 동기를 찾아라 체력을 낭비하지 마라 틈새 시간을 모으면 310분이 더 생긴다 배경지식을 쌓기보다 기초를 다지는 파트별 공부법 산문문학, 선택지에 집중하면 답이 보인다 운문문학, 쉬운 지문 하나를 이용해라 2장. 수능 고수들의 1등급 비법 - 수학 영역편 01 학년별로 수학 공부를 계획해라 - 김도경 강력한 학습 동기가 공부 추진력이 된다 계획을 짜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고1, 낯선 개념과 용어에 익숙해지자 고2, 모든 공식을 증명하고 넘어가라 고3, 수학1?수학2?적분과 통계?기하와 벡터 네 과목을 매일 공부하라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으로 EBS를 잡아라 수학에 가장 신경 쓰되 다른 과목과의 균형을 유지해라 자신감을 가져라 02 EBS 비연계 30%가 당락을 결정한다 - 김강 성적이 아닌 실력에 집중해라 스트레스 없이 노는 것도 공부를 위한 전략이다 공부의 양이 아니라 노력의 양을 재라 수업 시간은 선생님과 대화하는 시간이다 과목별 공부 시간의 황금비율을 찾아라 집중이 안될 때는 다른 과목으로 분위기를 전환해라 한 문제는 풀 때마다 답지를 확인하는 공부법 문제만 봐도 유형이 보여야 EBS 비연계 30%를 잡을 수 있다 필기는 내가 다시 읽기 위해 해야 한다 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되 조급해하지는 말자 03 인문계라고 수포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정수진 할 땐 할고 놀 땐 놀자 일요일엔 '셀프 수능' 자신의 한계를 함부로 정하지 마라 모의고사는 모의일 뿐 흔들리지 말자 인문계 상위권끼리의 경쟁은 수학 경쟁 양이 많아질 때 질이 높아진다 EBS 교재를 소홀히 하지 마라 나의 약점을 알았다면 덮고 넘어가지 말고 극복해라 수학은 정직한 과목이다 04 수학적 능력과 계산 능력을 키워라 - 서봉조 부족한 만큼 노력해라 공부의 연속성을 단절시키지 마라 수학을 잘하기 위해선 수학적 능력과 계산 능력이 필요하다 혼란스러운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계산 실수를 줄이려면 연습장에 식을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해라 독서로 꿈을 찾아라 05 수학 1등급은 답지에서 태어난다 - 장민욱 공부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라 계획이 없으면 시간이 많다는 착각에 빠진다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라 점수대별로 전략을 달리 해라 모의고사 매주 한 회씩 풀기 문제가 개념으로 보일 때까지 반복해서 풀어라 100점과 100점이 아닌 1등급의 차이 낯선 문제의 진실 다양한 풀이 방법을 체득해라 자신만의 규칙을 정해 오답노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라 드림리스트를 작성해라 3장. 수능 고수들의 1등급 비법 - 영어 영역편 01 문장 구조를 찾지 못하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 안수지 부모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공부해라 내신 시험과 수능 시험의 공부법은 다르다 영어 실력보다 영어 점수가 필요할 때 단어장이 아니라 문제에 나오는 단어를 외워라 접두사와 접미사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해라 듣기는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하자 구문을 파악하면 필수 성분들만 남는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라 EBS 교재로 수업 진도가 진행된다면 교재는 항상 미리 풀어둬라 기억에 오래 남는 이미지화 공부법 자신을 낮추지 말자 02 시련을 겪어 봐야 실력이 는다 - 이은지 목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 마인드맵으로 개념을 잡자 설명할 수 없다면 자기 것이 아니다 영어 수업은 선생님의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 주제와 중심 소재를 파악해라 한 개의 지문이라도 혼자 분석하고 풀어내는 연습을 해라 덕이 재주를 이긴다 03 영어 지문, 해석하지 말고 해체해라 - 한소이 요행을 바라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임해라 고1 때부터 꾸준히 수능을 준비해라 가끔은 놀아라 장인이 되어가는 과정 지문을 세 번 읽어라 지문을 해석하지 말고 해체하라 변용 가능성 높은 추론 문제 꼭 나온다 연계성으로 영어 단어를 잡아라 사교육 없이도 1등급은 가능하다 안쌤 코너* 자소서&논술 영역 자소서를 쓸 때 꼭 알아야 할 10가지 논술을 잘하기 위해 꼭 가져야 할 공부 습관그들만의 수능 1등급 비법은 따로 있었다 <공부습관> 페이스북을 통해 360만 명이 확인하고 열광한 수능 1등급 비법서 EBS 대표 논술 강사 안치황 교사의 ‘자소서&논술’에 관련한 팁 특별 수록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는 EBS 논술 대표 강사 안치황 교사와 수능 각 영역별 1등급 12명(서울대 9명, 고려대 2명, 숙명여대 1명) 학생의 공부 비법을 정리한 책이다. 스타강사의 백 마디 말보다 이 한 권의 책이 중?고등학생들에게 유용한 이유는 1등급 선배들이 오랜 시간 스스로 고민하며 터득한 황금 같은 노하우들이 수북이 수록돼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공부 비법 소개에 그친 것이 아니라 고1부터 고3까지의 공부 목표, 공부 계획, 공부 슬럼프 극복 방법, EBS 연계 교재 공부 방법, 노트 정리, 오답노트 활용, 6월/9월 모평 이후 최종 수능 파이널까지 자신만의 모든 1등급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게다가 EBS 논술 대표 강사의 핵심적인 ‘자소서&논술’ 팁은 상위권 대학 진입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각각의 대입 전형에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 기존의 수능 공부법과 다른 결정적 이유는 현직 선생님들이 먼저 읽고 추천한 수능 비법서이기 때문 EBS 논술 대표 강사 안치황 교사가 총괄 기획 및 감수하고 서울대 9명, 고려대 2명, 숙명여대 1명, 총 12명의 1등급 학생들과 공동 작업한 책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는 경기도 중등 수석교사 이도희 선생님의 말대로 그 누구의 어떤 조언보다도 1등급에 가까워질 확률이 높은 책이다. 그것은 12명의 선배들이 겪었던 어려움이 지금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당면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들이 경험하고 성공한 노하우를 기본 바탕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1등급 수능 고수들은 자신들의 공부법을 일방적으로 전달하지 않는다.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부터 목표에 따른 월간, 주간, 일간 공부 계획과 학습 능력을 배가시키는 모든 방법 그리고 슬럼프를 극복했던 요령까지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떻게 1등급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현직 선생님들이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도 이 책이 단순 공부법 나열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용기와 열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공부법은 누구의 조언보다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 그것은 이 책에 소개된 12명 선배들이 겪었던 어려움이 바로 지금 당신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중등 수석교사 이도희 고1부터 수험생까지 이 책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공부 전략을 짠다면 어려운 난관을 끝까지 열정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EBS 수학강사 조보관 12명 학생들의 경험과 노고가 그대로 묻어난 이 책은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능 1등급은 절대 꿈이 아니다’라는 희망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한양사대부고 신홍규 교사 또한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에 실린 콘텐츠는 국내 최대 중.고학습 페이스북 페이지 <공부습관>에 연재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두 달 만에 모인 360만 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수능 1등급 비법을 체험하고 자기 방식에 맞는 공부법을 적용시켜 큰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다. 1만 개가 넘는 댓글과 수십 만 번의 공유는 <공부습관> 페이스북 개설 두 달 만에 12만 유저들이 참여한 페이지로 성장할 만큼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수능 1등급은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EBS 연계 전략이다 특히 1등급을 원하는 예비 고1부터 고2 학생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공부법을 지금 즉시 점검해야 한다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의 가장 핵심적인 공부법은 EBS 연계 공부 방법이다. 이를 위해 어떻게 체계적으로 개념을 이해했고, 어떻게 기출 문제에 접근했으며, 연계 체감이 낮은 과목은 어떤 공부법으로 대비해야 하는지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또한 본인만의 1등급 풀이 방법을 공개함으로 눈앞에서 직접 1등급 선배들에게 과외를 받는 듯한 리얼함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내신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포함하여 잘못된 공부 습관은 무엇이고 어떻게 교정해야 하는지 등 1등급에 이르는 완벽한 노하우를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수능 1등급에 근접할 수 있는 학습의 균형점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공부 비법도 참고할 만하지만, 1등급 선배들이 말하는 공부 비법은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공부 실천 의지까지 북돋아 준다. ‘수능 1등급이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말하는 이 책을 참고해 자신만의 공부 전략을 짠다면 어려운 난관을 끝까지 열정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문제를 얕잡아 보고 쉽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문제는 정말 쉬워지고 간단해집니다. 그리고 겉보기에 어려워 보이는 문제가 사실은 더 쉬운 문제인 경향이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문제는 쉽다’라는 최면을 걸어 보세요. 어려운 본문 내용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겁니다. 계산해 보면 아침 시간 30분, 쉬는 시간 총 90분, 청소 시간 20분, 급식 시간(중식·석식 40분씩 총 80분), 집에서 90분 총 310분정도의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무려 5시간이 넘는 시간이에요. 야자 시간, 수업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이렇게 자기 공부할 시간이 하루에 5시간씩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은 변명거리도 안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했어요. 제가 수업 시간이 아닌 때에도 그렇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은 수업을 듣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수업 시간이 공부하는 시간이라기보다는 노는 시간에 가까웠어요. 수업 시간이 쉬는 시간 같고, 쉬는 시간이 수업 시간 같았다고 해야 할까요? 수업을 ‘수업이라는 형태의 하기 싫은 무엇’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저에게 수업이란 정보를 쉽게 전달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텔레비전에 나오는 교양 강의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거죠.
메가스터디 EBS 수능특강 변형 영어 694제 (2022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메가스터디 수능연구팀 (지은이)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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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학습참고서메가스터디 수능연구팀 (지은이)
<EBS 수능특강 영어>의 전 지문 변형 고퀄리티 수능형/내신형 문제 694 문항 수록 <메가스터디 EBS 수능특강 변형 영어 694제>는 학교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EBS 수능특강 영어’의 변형 문제집입니다. EBS 수능특강 전 지문을 수능형으로 한 번, 서술형으로 또 한 번, 그리고 각 강에서 주요 지문을 하나씩 선정하여 다른 유형의 수능형 문제로 다시 한번 반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BS 교재와 파트 구성을 동일하게 하여 각 학교별 시험 범위에 맞게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으며, 메가스터디 수능 연구팀이 개발하고 대표 저자들이 감수한 양질의 문제들로 구성하여 효율적으로 학교 내신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Part Ⅰ 유형편 01강 글의 목적 파악 (수능형/서술형) 02강 분위기 심경 파악 (수능형/서술형) 03강 함축적 의미 파악 (수능형/서술형) 04강 요지 주장 파악 (수능형/서술형) 01-04강 주요 지문 다른 변형 05강 주제 파악 (수능형/서술형) 06강 제목 파악 (수능형/서술형) 07강 도표 정보 파악 (수능형) 08강 내용 일치 불일치 파악 (수능형/서술형) 09강 어법 정확성 파악 (수능형/서술형) 05-09강 주요 지문 다른 변형 10강 어휘 적절성 파악 (수능형/서술형) 11강 빈칸 내용 추론 (수능형/서술형) 12강 흐름에 무관한 문장 찾기 (수능형/서술형) 13강 문단 내 글의 순서 파악하기 (수능형/서술형) 10-13강 주요 지문 다른 변형 14강 주어진 문장의 적합한 위치 찾기 (수능형/서술형) 15강 문단 요약하기 (수능형/서술형) 16강 장문 독해(1) (수능형/서술형) 17강 장문 독해(2) (수능형/서술형) 14-17강 주요 지문 다른 변형 Ⅱ 주제 소재편 18강 인물, 일화, 기담 (수능형/서술형) 19강 철학, 종교, 역사, 풍습, 지리 (수능형/서술형) 20강 환경, 자원, 재활용 (수능형/서술형) 21강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능형/서술형) 18-21강 주요 지문 다른 변형 22강 스포츠, 레저, 취미, 여행 (수능형/서술형) 23강 음악, 미술, 영화, 무용, 사진, 건축 (수능형/서술형) 24강 교육, 학교, 진로 (수능형/서술형) 25강 언어, 문학, 문화 (수능형/서술형) 22-25강 주요 지문 다른 변형 26강 컴퓨터, 인터넷, 정보, 미디어, 교통 (수능형/서술형) 27강 심리, 대인 관계 (수능형/서술형) 28강 정치, 경제, 사회, 법 (수능형/서술형) 29강 의학, 건강, 영양, 식품 (수능형/서술형) 26-29강 주요 지문 다른 변형 Ⅲ 테스트편 TEST 1 수능형/서술형 TEST 2 수능형/서술형 TEST 3 수능형/서술형1. EBS 수능특강 영어 완벽 학습 <EBS 수능특강 영어>에 수록된 전 지문을 수능형 문제들과 서술형 문제들로 반복 학습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수능형 문제들로 지문의 전체 구조와 내용을 파악한 후, 서술형 문제들로 지문의 어휘나 문장 구조들을 써보는 세부 학습을 하고, 4강 학습이 끝난 뒤에 각 강의 주요 지문을 한 문항씩 엄선하여 다른 유형의 수능형 문제로 다시 한번 풀어봄으로써 완벽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효율적인 학교 시험 대비 수능형 - 지문의 길이, 성격, 구성하는 문장의 개수 등 여러 가지 출제 요인들을 분석한 후, 해당 지문에 가장 적합한 유형으로 변형하여 적중률 높은 문항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서술형 각 학교별 서술형 문항들을 분석하여 서술형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으로 문항들을 구성하여 고득점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주요 지문 다른 변형 4강을 학습한 후, 각 강에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지문을 엄선하여 다른 유형의 수능 문제로 변형하여, 주요 지문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습니다. 3. 지문 이해도와 문제 해결력 모두를 높이는 알찬 해설 지문과 문제 해결력 모두를 높일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주제>에서 무엇에 대한 글인지 파악하고, <지문 흐름>을 통해 글의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본 후, <전문해석>을 통해 지문의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구성으로 지문을 완벽 이해합니다. 그런 다음, 자세한 <정답풀이>와 <오답풀이>를 통해 문제 해결의 핵심 단서를 찾는 방법을 익힌 다음, <구문풀이>와 <어휘풀이>를 통해 해당 지문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지구를 공개합니다
우리학교 / 올레 핸츠셸 (지은이), 마티아스 슈톨츠 (그림), 이상희 (옮긴이)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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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청소년 과학,수학올레 핸츠셸 (지은이), 마티아스 슈톨츠 (그림), 이상희 (옮긴이)
1주일 동안 다림질을 안 한다면, 꽃을 사는 대신 키운다면, 곤충 호텔을 짓는다면 우리가 환경에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오늘의 지구를 공개합니다>는 이동, 소비, 식생활, 취미 활동 등 일상 전반에 걸친 영역에서 우리의 선택이나 행동이 기후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끼치는지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한눈에 보여 준다. 어떻게 해서 에코백이 비닐봉지보다 환경에 더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운동화 한 켤레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지를 알고 난 뒤에 독자는 더 이상 자신의 일상을 책을 읽기 전과 같은 눈으로 볼 수 없다. 기후 위기는 이례적인 폭염과 한파, 대형 산불과 집중 호우 등 재난의 형태로 다가와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심상치 않은 오늘의 지구를 걱정하고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은 기후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개인과 사회가 할 수 있는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우리가 생활 습관을 바꾸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4 말을 타는 것, 걷는 것, 자동차를 타는 것 6 한 시간 동안 한 사람이 녹이는 얼음의 양은? 8 곤충이 모두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10 내 운동화가 탄소를 배출한다고? 12 먼저 고민한 다음 구매하자 14 안 쓰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16 모든 동물을 동물 복지 농장에서 키울 수 있을까? 18 얼마나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분리되지 않고 버려질까? 20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은 무엇일까? 22 사라지는 데 얼마나 걸릴까? 24 어떤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팔릴까? 26 북극곰은 몇 마리나 남았을까? 앞으로도 북극곰을 볼 수 있을까? 28 우유와 대체유가 숨기고 있는 것은? 30 나라마다 국민 한 사람이 배출하는 탄소의 양은? 32 의도와 행동은 왜 차이가 날까? 34 어떤 반려동물이 기후에 가장 나쁜 영향을 줄까? 36 애플 아이폰과 페어폰이 싸운다면? 38 누가 더 나아졌을까, 누가 더 나빠졌을까? 40 햄버거 패티 한 장은 기후를 얼마나 위협할까? 42 ‘기후’는 뉴스에 얼마나 자주 등장했을까? 44 먹어도 되는 물고기가 따로 있을까? 46 전기 자동차는 실제로 환경에 얼마나 이로울까? 48 땅콩버터 바른 토스트 한 장에는 얼마나 큰 숲이 들어 있을까? 50 과일은 독성 물질에 얼마나 오염되었을까? 52 매달 버려지는 음식물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54 전 세계 도시의 공기는 얼마나 깨끗하고 더러울까? 56 텔레비전은 기후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58 에코백은 일회용 비닐봉지보다 더 친환경적일까? 60 사람들은 왜 항상 새 스마트폰을 원할까? 62 꿀벌이 사라진다면 식물에 열리는 열매는 얼마나 줄어들까? 64 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면 환경에도 악영향을 덜 끼칠까? 66 전동 킥보드 재료는 기후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68 지난 10년 동안 평균기온은 얼마나 올랐을까? 69 자연적인 멸종과 인간에 의한 멸종은 각각 얼마나 일어났을까? 70 한 사람이 바다에 버린 플라스틱의 양은 얼마나 될까? 72 정치 성향이 기후변화를 막는 데 영향을 끼칠까? 74 온난화의 악순환은 무엇일까? 75 환경에 가장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76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취미는? 78 물을 끓일 때 어떤 방법이 에너지를 가장 적게 사용할까? 80 지구를 위한 목표는 얼마나 이루어졌을까? 81 87개 곰 젤리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82 잘 가, 석탄! 반가워, 태양! 84 어떤 고기가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할까? 86 지구상에 1000마리도 남지 않은 동물은? 88 도로와 철도 중 무엇이 더 지구에 이로울까? 90 온라인 쇼핑은 얼마나 나쁠까? 91 돼지는 왜 비좁은 농장에서 비참하게 길러질까? 92 인류가 해낼 수 있을까? 94 저자 소개 96내가 아침으로 숲 한 귀퉁이를 먹어 치웠다고? 미세먼지에서 빙하까지, 버섯 햄버거에서 꿀벌의 멸종까지 50가지 주제로 만나는 오늘의 지구와 나의 내일 계절마다 뉴스에서 듣는 황사와 미세먼지, 폭염과 폭우, 태풍과 이상기후, 한파와 산불 소식은 이제 놀라움보다는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이 두려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상의 영역에서 체감하는 데서 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도대체 지구의 어디가 얼마나 문제인지 모르는 데서 오는 두려움이기도 하다. 이 책은 독자가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생활 영역에서의 기후 환경 문제 50가지를 선정해 구체적인 수치와 그래프, 그림을 통해 오늘의 지구를 보여 준다. 미세먼지 농도가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인 초미세먼지를 기준으로 1세제곱미터당 76마이크로그램 이상이면 ‘매우나쁨’이라는 사실을 알아도, 우리에게는 공기 입자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수치가 의미하는 바가 절실히 와 닿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처럼 면적 당 입자 분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인포그래픽을 보고 나서야 수치를 인지하는 것을 넘어 수치가 의미하는 현실을 실감할 수 있다는 의미다. 독자는 그동안 머리로만 이해했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이산화탄소 배출량, 녹아 없어진 얼음의 양, 우유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물의 양 등 기후 환경 문제에 관한 숫자와 수치들을 이 책을 통해 몸소 가늠해 볼 수 있다. 지구에 더 이로운 세탁기 물 온도, 이동 수단, 재활용 방법, 유제품, 해상도, 가전제품, 식단, 소비는? 기후 환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개인적인 실천 기후 위기는 개인의 실천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문제이다. 그러나 사회적인 노력을 떠받치는 것은 결국 개인의 신념과 습관으로 굳어진 믿음이라는 점에서, 결국 한 사람의 변화가 해결의 시작이라는 점만은 분명하다. 이 책에서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동물 복지 정책, 도로 개발, 쓰레기 배출, 탄소 배출 등의 거대한 정책·사업·규제 등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는 물론, 개인이 일상 영역에서 어떠한 생활 방식을 택하고 유지하면 좋을지도 함께 제시한다. 오늘의 지구를 만들어 낸 선택과 행동을 충분히 반성하고, 또 다른 ‘오늘의 지구’를 만들 더 나은 선택과 행동을 제안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문제 앞에 위축되지 않고 가볍게, 그러나 진지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용기와 근거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내가 지구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어떤 행동을 바꿀 수 있는지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가 오늘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이 책에 나온 것 이상으로 많다. 모쪼록 이 책이 불길한 예언이나 위기감을 조성하는 경고보다는 모두가 바라는 미래로 가는 갈림길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는 이정표로 읽히기를 바란다.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가 오늘의 노력을 자축하며 “오늘의 지구를 공개합니다!” 하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외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전한다.누가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할까? 대부분 자동차나 비행기 같은 교통수단을 먼저 떠올리지만,실제로는 물건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일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가 가지고갔던 물건들을숲에 버리면,그것들은 거기아주 오랜 시간남아 있게 된다.이론적으로는우리의 손자의손자의 손자의손자의 손자의손자의 손자가숲에서 우리가버린 페트병을찾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여러분에게 “네 방을 언제 치울 거야?”라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지금 바로 방을 청소할 생각이었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행동에 옮기려는 사이 꼭 무슨 일이 생기고는 한다. 솔직히 말해, 그런 일은 몹시 자주 일어난다. 가끔은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어른들 역시 “대량생산된 값싼 고기를 사겠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막상 슈퍼마켓에 가면 그런 고기를 구매한다. 때때로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의도와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일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
첫사랑
양철북 /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이유림 옮김 / 2012.07.23
9,500원 ⟶ 8,550원(10% off)

양철북청소년 문학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이유림 옮김
카르페디엠 시리즈 31권. 프랑스 전쟁 포로 필리프와 열다섯 살 독일 소녀 한니의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통해 전쟁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보여 주는 청소년 소설이다. 작가가 어린 시절 보헤미아 농촌에서 전쟁을 경험했던 기억과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얻은 인간에 대한 혜안이 작품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시골 마을 페젠바흐에 전쟁터로 떠난 남자들을 대신해 마을에 프랑스인 전쟁 포로들이 들어온다. 헨젤 가족에게도 프랑스에서 음악 대학을 다니던 전쟁 포로 필리프가 오고, 둘은 말은 잘 안 통하지만 설레는 첫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감시병들의 감시는 날로 삼엄해지고, 전쟁 포로와 친하게 지내는 것은 조국에 대한 배신 행위로 여겨진다. 전쟁터에 나갔다가 잠깐 휴가를 받고 온 아빠는 한니에게 시기가 안 좋다며 위험해질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한니와 필리프는 어쩔 수 없이 전쟁이 끝날 때까지 헤어지기로 하는데….프랑스 전쟁 포로와 독일 소녀의 첫사랑, 그 설렘마저 앗아간 전쟁 이야기! 반전.반핵 문제로 인류에게 끊임없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양심을 일깨워 온 작가 구드룬 파우제방의 신작이다. 《첫사랑》은 프랑스 전쟁 포로 필리프와 열다섯 살 독일 소녀 한니의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통해 전쟁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보여 주는 청소년 소설로, 평화를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잘 드러난 작품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시골 마을 페젠바흐. 한니와 필리프는 서로 사랑한다. 하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알아서는 안 된다. 필리프는 프랑스인 전쟁 포로이기 때문이다. 포로와 친하게 지내는 것은 절대 금지. 감시병들의 눈초리가 매섭기만 하다. 만약 둘의 사랑이 공개된다면 모두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그래서 한니와 필리프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헤어져야만 한다. 전쟁, 이 빌어먹을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전쟁은 첫사랑뿐만 아니라 모든 걸 앗아갔다. 《첫사랑》은 2차 세계대전을 다룬 다른 작품들과 달리 전쟁터가 아닌 침략국인 독일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그리고 전쟁을 겪는 평범한 독일 사람들의 불안한 일상을 서정적으로 그리고 있다. 전작들에 비해 현실을 처절하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팔순의 노작가가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나직나직하게 들려주는 묵직한 반전 메시지는 오히려 다른 작품보다 울림이 있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전쟁에 발을 들여 놓고, 삶이 파괴되어 가는지 사실적으로 보여 준다. 전쟁을 겪지 않아 전쟁을 무슨 게임이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생각하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전쟁이 얼마나 슬프고 아픈 것인지,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할 것이다. “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이었을까? 만약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프랑스 전쟁 포로와 독일 소녀의 첫사랑, 비극으로 끝나 버린 로맨스 구드룬 파우제방의 《첫사랑》은 할머니가 된 한니의 회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가족들을 다 잃고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평생을 가슴 아파하며 살아온 한니의 이야기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시골 마을 페젠바흐에 전쟁터로 떠난 남자들을 대신해 마을에 프랑스인 전쟁 포로들이 들어온다. 헨젤 가족에게도 프랑스에서 음악 대학을 다니던 전쟁 포로 필리프가 오고, 둘은 말은 잘 안 통하지만 설레는 첫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감시병들의 감시는 날로 삼엄해지고, 전쟁 포로와 친하게 지내는 것은 조국에 대한 배신 행위로 여겨진다. 전쟁터에 나갔다가 잠깐 휴가를 받고 온 아빠는 한니에게 시기가 안 좋다며 위험해질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한니와 필리프는 어쩔 수 없이 전쟁이 끝날 때까지 헤어지기로 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은 운명의 장난처럼 전쟁이 끝나고서도 이루어질 수 없었다. 그 사이 전쟁은 모든 걸 앗아갔다. 한니의 첫사랑도, 아빠와 위르겐 오빠의 목숨도, 동생 알프레드의 두 다리도…… 첫사랑은 이뤄질 수 없음을 전제로 하고, 시간을 두고 되돌아볼 수 있기에 슬프면서도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필리프에 대한 한니의 첫사랑은 시간이 흘러 가슴속 깊이 잿빛 장미로 남았다. 첫사랑의 속성이기도 하지만 이별은 모두 전쟁 때문이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프랑스 청년 필리프와 열다섯 독일 소녀 한니의 사랑은 더없이 아름다웠을지 모른다. 첫사랑이 마지막 사랑으로 영원히 아름답게 느껴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전쟁은 전쟁 포로라는 장벽을 만들고, 이별을 강요했으며 결국에는 비극적인 결말로 이끌었다. “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발견한 인간의 아름다움, 사람만이 희망이다.” 노작가의 통찰력이 이끄는 서사의 힘, 전쟁 그리고 인간에 대한 이야기 《첫사랑》은 로맨스를 다루지만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 아니다. 평범한 전쟁 로맨스 소설처럼 읽힐 수 있는 《첫사랑》이 남다른 감동을 주는 것은 작가가 갖는 서사의 힘이 크다. 어린 시절 보헤미아 농촌에서 전쟁을 경험했던 기억과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얻은 인간에 대한 혜안이 작품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파우제방은 한니와 필리프의 첫사랑에만 주목하지 않고, 전쟁을 겪는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을 두루두루 그려 전쟁과 인간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다. 전쟁을 겪는 다양한 인간들을 놓치지 않으며 전쟁이 어떻게 사람들 속으로 스며드는지 사실적으로 보여 주고, 비극적인 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언뜻언뜻 비치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통해 희망을 발견하게끔 한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 사람들은 왜 전쟁이 일어나는지, 전쟁이 일어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아무 관심이 없었다. 심지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이들은 술에 취한 듯 전쟁에 열광하기까지 했다. 언뜻 평화로워 보이는 독일의 시골 마을 페젠바흐에 사는 헨젤 가족도 마찬가지였다. 1차 세계대전에서 두 아들을 잃고 곧 일어날 전쟁을 온몸으로 느끼는 할머니만이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경고할 뿐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았다. 나치와 히틀러의 극우적인 정책과 선동을 비웃으면서도 채석장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자 서슴없이 나치에 한 표를 행사한 아빠, 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20년 남짓밖에 안 됐다며 전쟁 가능성을 애써 부정하는 엄마, 지난 전쟁에서 진 것을 반드시 복수해야 한다며 군비를 늘려온 독일을 자랑스러워하는 오빠 위르겐, 전쟁을 병정놀이쯤으로 아는 막내 알프레드까지. 이들 모두에게 전쟁은 실체 없는 허상이었다. 어쩌면 한국 전쟁 이후 늘 긴장 상태에 놓여 있으면서도 큰 관심 없이 살아가는 우리 자화상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가 예사롭지 않게 들린다. 《첫사랑》에 나오는 남자들 대신 힘겨운 노동을 감내해야 하는 여자들, 첫사랑의 떨림과 설렘을 간직한 소녀, 그리고 그 딸이 혹시라도 겪게 될 고난을 염려하는 부모, 포로의 어머니에게 자식이 무사하다는 안부를 전하는 엄마, 은인의 딸을 차마 고발하지 못하는 나치 추종자 들은 모두 인간적이다. 전쟁을 겪으면서도 인간적인 존엄을 잃지 않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물론 국가사회주의 이론을 따르며 전쟁을 일으킨 조국을 자랑스러워하는 오빠도, 놀이처럼 전쟁에 열광하는 동생도, 처음 맛본 권력에 취해 포로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잔인해지는 감시병도 나온다. 하지만 이들마저도 그 당시를 그렇게 살아야 할 이유가 그려지는 듯하다. 그래서 단순한 전쟁 이야기보다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읽힌다. “언제쯤이면 사람들이 전쟁 없이 지내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끊임없이 인류의 양심을 두드려 온 작가 구드룬 파우제방이 들려주는 평화의 메시지!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구름》, 《나무 위의 아이들》과 같이 펴내는 작품마다 참혹하고 처참한 현실을 고발하며, 제3세계 빈곤, 환경, 반전, 반핵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주제의식으로 끊임없이 우리 양심을 두드려 온 구드룬 파우제방이 어린 시절 직접 겪었던 2차 세계대전의 기억으로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분명 갑자기 웬 “첫사랑?” 하며 고개를 갸웃거릴 독자도, 팔순이 넘는 노작가가 들려주는 첫사랑 이야기라면 뭔가 다른 게 있지 않을까, 기대에 차서 들여다볼 독자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전쟁이 얼마나 비인도적이고 무의미한 것인지 보여 주고 싶었노라고 얘기한다. 《첫사랑》은 전작들만큼 참혹하지도 처절하지도 않다. 하지만 그동안의 목소리와는 다른 톤으로 들려주는 묵직한 반전 메시지는 오히려 다른 작품들보다 귀 기울여 들을 만한 울림이 있다. “저는 이 소설을 통해 전쟁이 얼마나 비인도적이고 무의미한 일인지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이 소설 속에는 제가 직접 겪은 전쟁의 씁쓸한 기억이 많이 담겨 있어요. 그 기억이 없었다면 이 소설을 쓸 엄두를 못 냈을 겁니다.” _ 한국어판 서문, 5쪽 끊임없이 승전보가 전해질 때마저 전쟁은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을 잠식했다. 감시병들의 억압, 전쟁터에 나간 남편과 아들의 부재, 사재기와 배급제에 따른 물자의 부족, 남자들을 대신할 일손 부족 따위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은 조금씩 파괴되어 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할머니, 엄마, 한니가 보여 준 모습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살림이 힘든데도 친구의 손녀인 로젤을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이때 엄마가 한 말은 딱 한마디였다. 내 아이들이 이런 처지에 놓인다면 나 역시 아이들을 고아원에 보내고 싶지 않을 거라고. 위험을 무릅쓰고 필리프의 엄마에게 당신 아들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전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 아들이 포로로 잡혔을 때 누군가 나에게 소식을 전해 준다면 무척 고마울 거라고. 단순하지만 절박한 동기에서 비롯된 이러한 연대와 공감의 능력은 작가가 다음 세대에게 전해 주고자 한 가치이기도 하다. “전쟁과 사랑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요. 전쟁은 비인도적인 일이니까요. 사람들은 전쟁 없이 지내는 법을 언제나 배울 수 있을까요? 언제쯤이면 사람들은 나라 사이의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아무쪼록 곧 배우길 바랍니다. 그럴 수 있도록 여러분도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쟁은 우리 일상에서, 바로 학교 운동장에서 이미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_ 한국어판 서문, 7쪽 한니 역시 당시에는 모든 이야기들을 듣고 흘렸다. 하지만 전쟁은 그냥 일어나지 않았다. 전쟁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국민이 아니라 정치인이라는 할머니의 이야기처럼 전쟁은 우리가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식구들이 흘리듯 한 이야기들과, 사소한 선택들이 나치와 같은 괴물을 만들었고,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줬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결국 전쟁 포로를 사람으로 대하려는 인간에 대한 예의도, 가족들의 목숨도 차례차례 앗아갔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사는 곳 어딘가에는 늘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전쟁을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인류는 노력해 왔다지만, 단 하루도 전쟁을 하지 않고 지낸 적이 없다.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무기를 없애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모두가 무기 개발에 열을 올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드룬 파우제방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내 무관심이, 작은 행동이 전쟁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마을에는 불안한 정적이 흘렀다. 많은 이들이 세계대전이 얼마나 영광스럽게 시작해서 얼마나 고통스럽게 끝났는지 무거운 마음으로 되새겼다. 전쟁을 몸소 겪지 못했거나 전쟁이 한창일 때 아직 어린애였던 젊은이들만 전쟁에 열광했다. 전쟁 중이었다. 독일은 지금까지 이기기만 했다. 하지만 전쟁에서는 앞일을 예측할 수 없다.때때로 한니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전쟁이 이 마을과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잊어버린 것 같다고, 그냥 한쪽에 젖혀 둔 채 휙 스쳐 지나간 것 같다고. 전쟁 전과 달라진 게 거의 없었다.이제 식료품이나 신발, 옷감을 원하는 만큼 살 수 없다는 것만 빼면. “낡은 것으로 새것을 만들라”는 게 하나의 원칙이 되고 이에 따라 바느질과 뜨개질을 열심히 하는 것만 빼면. 많은 젊은이들이 곁에 없고 그 가운데 몇몇은 전사한 것만 빼면. 상점과 작업장, 그리고 채석장도 줄줄이 문 닫아야 하는 것만 빼면. 독일군의 연이은 승리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만 빼면. 늘어 가는 프랑스인 전쟁 포로들한테 익숙해져야 하는 것만 빼면. 그리고 아빠와 위르겐 오빠가 없다는 것만 빼면.하지만 대신 필리프가 있었다. 이제 한니는 필리프랑 둘만 남았다. 필리프는 주위를 잠깐 둘러보더니 빙그레 웃으면서 한니한테 다가왔다. 한니도 웃으면서 물속으로 들어가 갈대 사이로 헤엄쳤다. 갈대가 가장 무성한 곳을 향해. 필리프도 헤엄쳐서 따라왔다. 바닥이 너무 얕고 부드러워서 곧 앞으로 더 나갈 수가 없었다. 한니는 진흙 속에 무릎을 꿇고 앉아 필리프에게 물을 튀겼다. 필리프도 다가오면서 찰방찰방 물을 튀겼다. 필리프 살갗에 물방울이 가득 맺혔고 두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한니의 가슴이 두근두근 뛰어오르기 시작했다. 필리프는 짧지만 탐스러운 한니의 머리카락을 두 손으로 잡고 속삭였다.“Ma Belle.(내 사랑.)”그리고 어느새 필리프는 한니를 끌어안고 뜨겁게 입을 맞췄다. 한니는 필리프의 목에 매달린 채 주위의 모든 것을 다 잊어버렸다. 바로 이게 한니가 그토록 오래 기다리던 생일 선물이었다. 모든 선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선물!
있는 그대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초록비책공방 / 정현재 (지은이)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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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비책공방청소년 인문,사회정현재 (지은이)
문화 다양성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길러주는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 다양한 피부색의 사람들이 함께 써내려가는 새로운 역사, 희망찬 미래가 기대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귀화 내국인 및 결혼 후 우리나라에 정착한 이민자를 ‘다문화대상자’라고 한다. 통계청 발표 202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우리나라에 사는 다문화대상자는 2020년 기준 37만여 명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더 이상 단일민족국가라고 부를 수 없다. 세계 각국에서 온 여러 민족과 더불어 사는 지금 우리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는 들어는 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세계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문화 다양성과 편견 없는 시각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눈, 즉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에 소개하는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여러 인종과 민족이 같은 문화를 공유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과 그러한 평화를 얻기 위해 얼마나 굴곡진 역사를 거쳐 왔는지 그대로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습을 통해 살펴본다.프롤로그 | 반짝반짝 빛나는 온갖 색을 품은 곳 퀴즈로 만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1부 하우짓?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의 땅끝 마을 눈 오는 겨울이 지나면 선선한 여름이 찾아오는 곳 무지개 나라의 시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상징 2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람들의 이모저모 다르고도 같은 사람들 남아프리카공화국 청소년들의 생활 수준 높은 교육과 그 이면 남부 아프리카를 선도하는 경제 국가 다양한 종교 자유로운 신앙생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 스포츠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생활 3부 역사로 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류의 시작 유럽인의 첫 발자국 토착 민족 집단의 성장 영토 확장과 전쟁 부어트레커의 대이주 및 건국 금의 사회와 국가 합병 남아프리카연방의 탄생 아파르트헤이트 끝의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숨 쉬는 오늘 4부 문화로 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다양한 전통이 살아있는 음식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낸 특산물 민족 집단마다 특색 있는 전통 의복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담긴 건축 양식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음악 세계 5부 여기를 가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보인다 테이블마운틴 희망봉 로빈섬 인류의 요람 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 문화마을 드라켄스버그 산맥 사파리 에필로그 | 남아프리카공화국 속 한국, 한국 속 남아프리카공화국 피부색에 따른 인종 구분, 합법적 인종 차별 정책이 존재하던 나라 여러 민족의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무지개 나라로 재탄생하다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과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한 우리나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비슷한 면모가 많다. 삼면이 바다와 맞닿아있고 동고서저의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뚜렷한 사계절이 있다. 지형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은 두 나라이지만 역사와 문화면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단일 민족, 단일 인종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다인종 다민족 국가이다. 13세기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발견한 이후 유럽 세력이 유입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백인들의 지배를 받기 시작했다. 토착민인 남아프리카공화국 흑인 및 여러 인종이 섞인 컬러드인은 백인들이 만들어놓은 인종 차별 정책 속에서 오랜 시간 사회 전체에서 분리되고 핍박받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또 다른 이름은 ‘무지개 나라’이다. 피부색에 따라 인종을 구분해 차별했던 아파르트헤이트가 1991년 공식 철폐되고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로 다인종 선거가 이뤄지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신적 지주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는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 되어 새로 만들어갈 세상을 두고 희망을 담아 ‘무지개 나라’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수백 년 동안 이어진 식민 지배와 인종 차별 정책은 사라졌지만 지금도 여전히 피부색에 따른 사회 경제적 차이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직업과 거주지를 구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으며, 플리마켓, 와이너리, 브라이 등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자연과 기후가 만들어준 다양한 문화와 혜택을 피부색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있다. 여전히 흑백의 갈등과 빈부 격차가 존재하지만 앞으로의 30년이 기대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2009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살고 있는 저자는 케이프타운대학에서 국제금융학을 전공하며 책과 논문 속 통계와 자료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먼저 접했다. 책으로만 경험한 현지의 실제 모습이 궁금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인 상류층 문화뿐 아니라 타운십 빈민가 사람들의 삶도 직접 경험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잘못된 과거의 굴레로 인해 여전히 흑백 간의 차별과 폭력이 존재하고, 둘 사이의 빈부 격차도 줄어들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불과 30년 만에 발전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된다는 저자는 그곳의 아픈 과거사뿐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기본 정보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모습, 그들이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이 선물한 명소 등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자가 보여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무지개 같은 멋진 색깔을 만들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는 그곳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우리와 닮은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많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각 주제와 연결된 질문들로 구성되어있는 독후활동지는 토론 논술 자료로 교과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