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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배웅
푸른향기 / 심은이 지음 / 2017.08.28
13,500원 ⟶ 12,150원(10% off)

푸른향기소설,일반심은이 지음
국내 첫 여성 장례지도사 심은이가 지난 17년간 현장에서 함께했던 삶의 마지막 모습들을 담아 <아름다운 배웅> 개정증보판을 펴냈다. 5년 전 <아름다운 배웅>을 처음 출간하고 난 후 그녀는 [강연 100℃]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장례지도사로서의 직업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대기업에 초청되어 강의를 하기도 했다. 어느 날은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분이 책을 읽고 펑펑 울었다며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차츰 장례지도사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아름다운 배웅> 개정판에서는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여학생의 마지막을 배웅하게 된 이야기 등 몇몇 에피소드를 더하고, 장례지도사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담긴 부록을 추가했다.개정판을 내면서 프롤로그 | 죽음은 늘 삶의 곁에 있다 나의 기도 | 남아 있는 사람의 슬픔 | 고마웠습니다 | 무심한 하느님 | 죽은 어머니는 시체일 뿐인가 | 장례식과 월드컵 | 부검 후 돌아온 고인 | 뭐가 고마워요? | 화장실에서 웃는 남편 | 100세 vs 24세 | 가족이 많은 세실리아 할머니 |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는 마음 | 태아에게 보내는 장미 한 송이 | 시신을 기증하신 할머니 | 죽음의 모습은 곧 삶의 모습 | 잔인한 계절 봄 | 독거노인의 쓸쓸한 죽음 | 고인에겐 최저가, 빈소는 최고급 | 매장을 선택하는 유족들 | 할머니의 남편 | 부모님의 빈자리 열세 살 루시아 | 자녀들도 몰랐던 일 | 쓸쓸한 준비 | 조금만 기다리세요 | 인간이기를 포기한 엄마 | 곧 따라갈게, 기다리고 있어 | 유가족이 쓰러질 때 | 왜 이런 일을 해요? | 영정을 앞에 두고 | 피해자와 가해자 | 자살만은 안 돼요 | 호르몬과 자살 | 염습과 입관 | 아름다운 손 | 세 아기의 죽음 |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들 | 엄마, 내가 잘못했어 | 무관심 속의 죽음 | 날씨에 민감한 | 누구의 말이 옳은 것일까? | 우리 아이 우짜노 | 심폐소생술을 해 주세요 | 한 달을 사이에 두고 가난이 뭔지 | 그러는 거 아닙니다 | 형제의 난 | 마누라가 6개월밖에 못 산댜 | 쓸쓸한 임종 | 죽음이 삶을 가르친다 | 히잡을 쓴 여인 | 외식하러 나갔다가 쓰러진 아내 | 루이제의 집 | 오십만 원보다 못한 죽음 | 생과 사의 비교 | 아버지의 뒷모습 |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서 | 악연 | 하루 차이로 세상을 떠난 부부 | 부모의 마음은 | 한참 이쁠 때인데 | 영혼을 위한 봉사 | 아름다운 결단 | 네팔인 근로자의 죽음 | 신원미상 | 어느 군인의 자살 | 왜 아기만 데려가셨을까 형님 먼저 아우 먼저 | 4년 전을 기억합니다 | 쌍둥이 | 이승에서의 여섯 시간 | 외아들 | 임종을 지키지 못하는 자식들 | 정신지체 딸을 먼저 보내고 | 마음이 아프다 | 숨길 수 없는 것 | 하늘도 무심하시지 | 최고령 할머니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다? | 둘이 아닌 죽음 | 고인도 좋아하실까? | 50년 만에 만난 형님 | 1초만 기다렸다면 | 영혼을 위한 미사 | 저 사람의 마지막 모습은 어떨까? |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세요 | 타지에서의 외로운 죽음 | 키워준 정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세요 | 사람의 운명은 어디서 시작하는 걸까? | 아름다운 배웅 | 그렇게 짧게 살다 갈 것을 | 엄마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 | 사랑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 백만 원보다도 더 큰 삼백 원 | 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 종교가 무엇이길래 | 어차피 소각할 건데요 뭐 |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는 형사님 | 이럴 땐 나도 아파요 | 순서도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손님 | 왜 자꾸만 눈물이 나는 거지? | 서대문구 은갈치파 | 꽃샘추위보다 더 혹독한 슬픔 | 출장 장례서비스 할머니라는 이름의 엄마 | 어머니를 버린 게 아니에요 | 저 행복해요 | 마음으로 만들어드린 한쪽 다리 | 하느님과의 타협 | 가정의 달에 찾아온 불행 | 이제 엄마의 손을 놓아주렴 | 너무 죄송합니다 | 아빠, 무서워요 | 모두가 슬프다 | 딸의 눈물 | 부모가 되어 보니 | 음주운전이 빼앗은 생명 | 4월, 꽃다운 아이를 보내며 | 어머니의 장례식을 거부한 딸 | 세상에서 가장 슬픈 풍경 | 부모님, 감사합니다 | 메르스가 뭐기에 | 딸 대신 장례미사에 | 아빠 미워! | 쌍둥이의 사연 어머니 생신날 돌아가신 아버지 | 아름다운 손톱 | 따뜻한 치유의 말 | 고인과의 대화 | 꽃관에 누운 혜림이 | 아직 살만한 세상 | 후배야, 고맙다 | 어느 손자의 인사 | 나도 따라갈 거야 | 모니카 자매님 | 아들의 결혼식 | 카네이션 | 내가 일하는 이유 | 명백한 타살 | 나쁜 사람들 | 저 사람이 우리 아들을 냉동실에 넣었어 | 믿을 수 없는 죽음 |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 할머니의 수양딸 | 상실감을 미움으로 | 혼자가 아닌 함께 | 고독사 | 아름다운 마지막 마지막 가는 길 직접 신겨 드리세요 | 10분의 휴식 | 스테파노 형제 | 동병상련 | 공중화장실에 버려진 아기 | 5개월의 여자 아기 | 처음 맞은 가족의 죽음 | 공공기관에 장례복지과가 생긴다면 | 나는 행복한 사람 에필로그 | 행복한 죽음, 웰다잉을 꿈꾸며 부록 | 장례절차 장례지도사가 되려면?『아름다운 배웅』그 이후의 이야기와 장례지도사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팁 국내 첫 여성 장례지도사 심은이 씨가 지난 17년간 현장에서 함께했던 삶의 마지막 모습들을 담아 『아름다운 배웅』개정증보판을 펴냈다. 5년 전 『아름다운 배웅』을 처음 출간하고 난 후 그녀는 ‘강연 100℃’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장례지도사로서의 직업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대기업에 초청되어 강의를 하기도 했다. 어느 날은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분이 책을 읽고 펑펑 울었다며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차츰 장례지도사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아름다운 배웅』 개정판에서는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여학생의 마지막을 배웅하게 된 이야기 등 몇몇 에피소드를 더하고, 장례지도사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담긴 부록을 추가했다.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더 늦기 전에 말하세요 국내 첫 여성 장례지도사가 전해주는 삶의 마지막 풍경 아버지의 영정 앞에서 재산싸움을 하는 형제들, 아내가 죽었는데 화장실에서 큰소리로 웃는 남편, 딸이 자고 있는 것 같으니 심폐소생술을 한 번 더 해달라고 애원하는 아버지, 엄마가 죽은 줄도 모르고 뛰어다니는 어린아이 등 저자는 빈소의 다양한 풍경들을 퀼트처럼 엮어놓으며 ‘내 눈에 비친 고인들의 마지막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 한다. 당신이 가장 멋진 이야기가 담긴 페이지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썼다. 『아름다운 배웅』은 살아 있는 동안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고인을 하나, 둘 보내드리면서 그 시간에 다다르면 아무것도 남지 않음을 보게 된다. 그럴 때마다 생각한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고 찌꺼기 없는 마음으로 살자고.’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죽음이 아니라 삶을 진지하게 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웰다잉의 시대,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배웅해드립니다, 아름다운 이색 직업 웰빙(well-being)에 이어 이제는 웰다잉(well-dying)의 시대,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을 생각해야 할 때이다. 따라서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해주는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 시점이다. 한때 간호조무사로 중환자실에서 근무했던 저자는 영안실에서 올라온 직원들이 고인을 물건 다루듯 하는 것을 보고 장례지도사가 되었다. 처음엔 자신의 직업을 이야기하면 도망가고 무서워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삶과 죽음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의 직업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 저자는 생명이 떠난 고인에게 시신이나 시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이승의 삶이야 어떻든 마지막 길에서는 누구든 외롭게 떠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고인에게 정성을 다한다. 먼 길 아름답게 떠나도록 고인의 몸을 깨끗이 닦아주고 곱게 화장도 해준다. 살아생전 의족에 의지했던 고인에겐 다리를 만들어주고 세상의 빛도 보지 못하고 떠난 아기들을 위해서는 하얀 종이 관에 꽃도 꽂아준다. 고인의 삶과 유가족의 슬픔에 함께 웃고 울어주는 장례지도사.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자와 같은 사람에게 마지막을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죽음을 배웅하는 모습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장례지도사라는 이색 직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세상에 귀하지 않은 일이 없지만, 마지막 길을 배웅해주는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 지금껏 한번도 후회한 적 없는 내 직업,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이곳이 나는 참 좋다. 내가 장례지도사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내 주변에 오기를 꺼려하고, 나의 손을 만지기도 싫어해서 처음엔 남모르게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망자를 씻겨드리고, 옷을 입히고, 곱게 화장을 해드리고 관에 직접 모신 뒤, 그분들이 고향으로 향할 때 나는 먼 길 편히 가시라는 인사를 한다. 그리고 나중에 만나자는 언약과 함께 남아 있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드리고자 그들을 다독여주고 말로써 안아준다. 그렇게 그분들을 떠나보내고 나면 다른 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충만함이 내 마음에 가득 차오른다.
안녕 시모키타자와
민음사 / 요시모토 바나나 글, 김난주 옮김 / 2011.08.12
12,000원 ⟶ 10,8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요시모토 바나나 글, 김난주 옮김
‘젊은이의 거리’ 시모키타자와를 배경으로,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풍경을 그린 요시모토 바나나의 사랑스럽고 독특한 신작이다. 아빠가 죽었다. 엄마와 요시에만 남기고, 엄마와 요시에는 알지 못하는 어떤 여자와 함께 깊은 밤, 이바라키 현의 인적 드문 숲 속에서 차에 탄 채 가스로 동반 자살 해 버리고 말았다. 누구보다 서로 잘 이해한다고 생각했던 가족의 영원히 이해할 수 없을 죽음, 거기 있는 것이 당연했던 소중한 존재의 갑작스러운 상실 이후, 남은 가족은 매일의 사소한 행복이라는 것을 잊고 살게 된다. 아빠를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찾아든 거리 시모키타자와. 아침이면 막 문을 연 카페에서 달콤한 커피향이 풍겨 오고, 밤이면 하루치의 이야기를 안고 모여든 사람들이 나누는 사연이 들려오는 그 거리에서, 요시에는 아빠의 죽음 이후 처음으로 ‘살아 있음’을 느낀다. 거리는 거기 사는 사람들에 의해 변화무쌍한 무늬를 만들어 가며, 사람들은 살고 있는 거리의 빛을 받아 거리와 닮아 간다. 아빠를 잃은 충격을 서로 위로하는 요시에와 엄마, 요시에가 일하는 비스트로 ‘레 리앙’의 사람들, 차 한 잔, 책 한 권을 사러 가서 마주치는 마음 따뜻한 단골 가게 주인들. 그 모두가 같이 엮어 가는 이 작품은 장소에 깃든 그처럼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인생의 본질을 바라보고 있다. 새로운 거리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예전의 아픔을 극복하며 날마다 한 가지씩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요시에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매일매일 조금씩 맛보는 즐거운 순간들이 하나씩 모여 만드는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요시에가 걷는 걸음을 따라가며 책장을 넘기는 동안, 우리 역시 항상 걷는 거리가 새로운 빛으로, 따분한 일상이 신나는 색으로 물드는 기적 같은 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안녕 시모키타자와 옮긴이의 말이 거리에서, 나는 점점 솔직해져 간다 사람과 거리가 함께 그려 가는 따스한 이야기 언제나 새로운 매일이 시작되는 동네 시모키타자와 상처와 아픔, 기쁨과 희망. 그 모든 감정이 스민, 작고 빛나는 마음의 지도 ‘젊은이의 거리’ 시모키타자와를 배경으로,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풍경을 그린 요시모토 바나나의 사랑스럽고 독특한 신작. 아기자기한 카페와 오래된 라이브 하우스, 빈티지 상점과 작은 레스토랑,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골목골목 가득 찬 동네 시모키타자와. 소중한 가족의 죽음이라는 상처를 딛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이사해 온 주인공 요시에는 그곳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안고 있는 이웃들을 만나고, 계절의 흐름과 함께 아픔을 조금씩 잊어 가고, 새로운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을 떠나보내고,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하며 거리와 함께 성장해 간다. 거리는 거기 사는 사람들에 의해 변화무쌍한 무늬를 만들어 가며, 사람들은 살고 있는 거리의 빛을 받아 거리와 닮아 간다. 아빠를 잃은 충격을 서로 위로하는 요시에와 엄마, 요시에가 일하는 비스트로 ‘레 리앙’의 사람들, 차 한 잔, 책 한 권을 사러 가서 마주치는 마음 따뜻한 단골 가게 주인들. 그 모두가 같이 엮어 가는 이 작품은 장소에 깃든 그처럼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인생의 본질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시모키타자와에서 생활하고 있는 작가가 소개하는 숨은 명소와, 섬세한 감성으로 주목받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오노 마이의 삽화가 거리의 색채를 더욱 생생하게 빛내는, 아주 특별한 책. 민음사 최초의 단행본, AppBook 동시 발매로, 미공개 아트워크와 소설 속 장소 이미지 맵을 수록한 iPhone용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이 작품은 요시모토 바나나와 그녀가 사랑하는 거리 시모키타자와를 함께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신선한 체험을 독자에게 선사할 것이다. 어디에나 있을 듯한, 그러나 단 하나뿐인 사랑스러운 이야기. ……그 이야기가 오늘, 시모키타자와에서 펼쳐진다. ■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느끼는 기쁨, ‘매일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찬란한 빛 아빠가 죽었다. 엄마와 요시에만 남기고, 엄마와 요시에는 알지 못하는 어떤 여자와 함께 깊은 밤, 이바라키 현의 인적 드문 숲 속에서 차에 탄 채 가스로 동반 자살 해 버리고 말았다. 누구보다 서로 잘 이해한다고 생각했던 가족의 영원히 이해할 수 없을 죽음, 거기 있는 것이 당연했던 소중한 존재의 갑작스러운 상실 이후, 남은 가족은 매일의 사소한 행복이라는 것을 잊고 살게 된다. 아빠를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찾아든 거리 시모키타자와. 아침이면 막 문을 연 카페에서 달콤한 커피향이 풍겨 오고, 밤이면 하루치의 이야기를 안고 모여든 사람들이 나누는 사연이 들려오는 그 거리에서, 요시에는 아빠의 죽음 이후 처음으로 ‘살아 있음’을 느낀다. 아빠의 죽음 후 절망하던 엄마 역시 요시에와 함께 시모키타자와 생활을 시작하면서 날마다 한 가지씩 변해 간다. 메구로의 우아한 전업주부로 살던 시절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낡은 프린트 티셔츠 차림을 한 채, 누구보다 자유롭게 거리를 걸으며 헌책방에서 책을 고르고, 골목 어귀 전통찻집에서 야무지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녁이면 좋아하는 바에서 친한 사람들과 한잔을 즐기는, 젊어진 엄마를 보며 ‘장소’가 사람을 치유할 수 있음을, 또한 그렇게 변화한 사람들이 모여 ‘장소’를 만들어 가고 있음을 확신하게 되는 요시에. 차를 마시는 것도,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즐겁다고 여길 수 있었다 환경이 바뀐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 없는 아빠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었다. -16쪽에서 집 앞의 작은 비스트로 ‘레 리앙’에 취직하여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을 가득 담은 샐러드와 빵을 준비하며 자주 찾는 단골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쉬는 시간이면 햇빛이 빛나는 거리를 산책하는, 평범하지만 반짝이는 나날. 새로운 거리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예전의 아픔을 극복하며 날마다 한 가지씩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요시에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매일매일 조금씩 맛보는 즐거운 순간들이 하나씩 모여 만드는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요시에가 걷는 걸음을 따라가며 책장을 넘기는 동안, 우리 역시 항상 걷는 거리가 새로운 빛으로, 따분한 일상이 신나는 색으로 물드는 기적 같은 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지금 이 순간을 위한 새로운 메시지 1988년, 유리처럼 맑고 투명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데뷔작 『키친』으로 이름을 알린 이래, 언제나 읽는 이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를 전해 온 요시모토 바나나. 그녀는 언제나 변화하는 이야기꾼으로, 세월을 함께해 온 독자들과 같이 성장하고 그들의 ‘지금 이 순간’을 위한 가장 신선한 이야기를 보여 주는 최고의 작가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도서 전체와 함께 책에 수록된 삽화 외에도 일러스트레이터의 미공개 아트워크를 수록한 갤러리, 책속 장소로 이동 가능한 시모키타자와 이미지맵을 동시에 제공하는 IPhone용 AppBook으로 책과 함께 발매, 매체적으로도 신선한 시도를 보여 주고 있다. 2010년 《마이니치 신문》에 연재되고 같은 해 9월 현지에서도 어플리케이션과 동시에 출간된 이 작품은 젊은이와 예술의 거리 시모키타자와에서, 커다란 상처를 품은 한 젊은 여성이 사람들과의 관계와 새로운 거리에서의 일상을 통해 구원받고 삶을 되찾는 이야기로, 오늘을 사는 우리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이 가득 담겨 있다. 막상 마주치고서야 실감했던 가족의 숨은 아픔, 힘겨운 시기 시작한 사랑에서 상처 입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지켜야 했던 마음의 약한 부분, 미래에 대한 불안과 속절없이 지나가는 오늘이라는 시간, 아무리 즐거운 순간에라도 가슴속에 드리운 어둠과 그 어둠을 알면서도 매달리게 되는 순간의 기쁨. 요시모토 바나나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때때로 느끼는 마음 깊은 곳의 그림자를 명확하게 포착함과 동시에 그럼에도 구원은 그 그림자를 순간순간 이기는 빛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간다. 지금은 지금이다. 악몽에 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때로는 생리적으로 그냥 지고 만다. 진 채로, 무심히 보는 풍경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을 만큼은, 아직 어른이 아니다. 엄마는 태연한 표정으로 바람을 맞으며 내 옆을 타박타박 걸어갔다. 둘이서 마치 여행을 하듯 불쑥 이곳을 찾았다가 되돌아가는, 이 즐거운 자자와 거리의 밤을 평생 잊지 않으리라. 나는 아련한 술기운 속에서 그렇게 생각했다. - 134쪽에서 요시모토 바나나가 그녀의 작품 인생 내내 소설 속에 녹여 온 ‘치유’의 메시지는 세월에 따라 변해 온 탓에 더욱 독자들에게 소중한 가치를 띤다. “사람들의 발아래, ‘땅’이 있기에 거리가 생긴다. 사람과 거리와의 접점은 도로와 역의 모습에 따라 변해 간다. 시모키타자와처럼 폭 좁은 거리에서는 사람과 사람들의 거리가 가까워진다.”라는 그녀의 말대로 장소에 따라 변하는 삶의 모습, 세월에 따라 달라지는 삶의 방식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지금 필요한 구원을 모색하는 이야기와 함께 내일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읽는 독자들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일 것이다. 줄거리 중견 록 밴드의 키보드 주자인 아빠는 다정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가족에게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런 아빠가 언제까지나 옆에 있어 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꿈에도 상상 못 했던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아빠는 영원히 가족의 곁을 떠나고 만다. 엄마와 나는 모르는 친척 여자와의 동반 자살. 많은 사연이 밝혀지고 그보다 더 많은 질문이 생겼으나 아빠가 없으면 어떤 답도 무의미할 뿐이다. 그렇게 남은 엄마와 나는 아빠와 함께 살던 메구로의 집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 마음속 어둠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 홀로 시모키타자와의 낡은 이층집으로 이사 한 나. 골목골목마다 신기한 가게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살아 있는, 생기 넘치는 그 거리에서 새로운 일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겨우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살아가는 즐거움을 되찾을 무렵, 나의 작은 하숙방에 외로움을 참지 못한 엄마까지 찾아와 복닥복닥한 공동생활이 시작된다. 예전보다 훨씬 자유로워진 엄마의 모습, 일하는 가게에 찾아온 신야 씨와의 두근거리는 관계, 시모키타자와 거리 곳곳에서 만나는 친근해진 얼굴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매일을 살아간다는 것’의 기쁨. 그런 나에게 아빠의 죽음을 둘러싸고 결코 알고 싶지 않았던 비밀이 하나둘, 뒤늦게 도착한 엽서처럼 찾아오고 이 거리에서 조금 더 강해지고 튼튼해진 나는 평생 피하려고 마음먹었던 그 아픈 추억을 하나씩 찾아가며 진정한 재생을 꿈꾼다. 아빠의 밴드 동료 야마자키 아저씨와 감추어진 이야기를 추적하며, 베일이 하나씩 벗겨질 때마다 자신을 영원히 속박하리라 생각했던 어둠에서 조금씩 해방되는 나. 한편 새로운 마음의 고향 시모키타자와에서 시작된 사랑과 그 사랑의 끝, 또 다른 사랑의 시작을 겪으며 나는 점차 어른이 되어 가는데……. 거리와 사람이 함께 만들어 가는 만화경처럼 다채로운 삶의 지도, 우리의 일상을 따스한 빛으로 물들이는 아주 친밀한 이야기.
정의를 부탁해
동아시아 / 권석천 글 /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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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소설,일반권석천 글
25년차 베테랑 기자 권석천의 칼럼집. 저자의 눈은 한국 사회를 가로막고 있는 세대와 이념, 그리고 지역의 벽 너머에 있는 진실을 직시하려 애쓴다. 세월호와 메르스의 한복판에서 권력과 검찰, 법원의 심장부까지, 참혹한 살인부터 절박한 취업까지 현장을 뛰어다니며 그 속사정을 파고든다. 그리하여, 그 공간과 시간들 사이에 정의의 자리는 비어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는 우리가 서 있는 자리(1부)를 돌아보고, 한국 사회의 작동 원리(2부)를 확인한 다음 한국 정치, 검찰, 사법, 범죄, 언론의 현실에서 정의를 묻고(3부),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4부)을 모색한다. 주제들은 저마다 다르지만 그 주제들을 하나로 묶는 건 늘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한국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과 새로운 지향점에 대한 고민이다. 아울러 80여 개의 칼럼들을 통해 스타일의 실험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소설체, 반어체, 고어체, 대화체, 편지체, Q&A 등 다양한 문체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프롤로그 내 내면의 자기 소개서 1부 우리가 서 있는 자리 세월호 이후의 세상 시스템이 우릴 구한다고? 메르스가 폭로한 권력의 누아르 ‘봉사 아니면 희생’ 미생들의 비애 평생 수석의 공허한 눈빛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성공담이 듣고 싶은 당신께 조금만 더 잘할 걸 “설마 그럴 리(理)야 없겠지?” 그렇다면 나도 ‘종북’일까 생각까지 해산시킬 순 없다 2부 한국 사회의 작동 원리 자베르 경감의 눈으로 본 이명박 정부 5년 ‘공권력’을 민영화하라 ‘잔소리 공화국’ 만세 임을 위한 이름표 2014년인 듯 2014년 아닌 전두환엔 전두환 식인가 한국은 왜 조용한가 문장력은 학력 순이라고? “국가는 우리를 배신했다” 계급불통의 올림픽대로 경기고 vs 대원외고 순창의 기적이 슬픈 까닭 “저희 세대는 모든 게 입시예요” ‘출생의 비밀’은 그만 보고 싶다 ‘떠도는 섬’ 쌍용차 『흑산黑山』 앞에 서다 3부 당신과 나, 정의를 묻다 1장 “박근혜 정부도 별수 없을걸?” 대통령이 사과하는 법 “박근혜 정부도 별수 없을걸?” 〈하우스 오브 카드〉 냉소할 일인가 “가만히 있으라”는 청와대 소송 박근혜 대통령의 72시간 성완종의 선택은 오판이었다 국정원 청문회의 검투사들 NLL이 ‘이슈 밀어내기’ 수단인가 청와대가 전관예우를 놓친 이유 불체포특권은 죄가 없다 ‘대권’의 사용을 금하라 빽바지는 가고 난닝구는 남고 새정치연합은 폼 나는 패배를 원한다 녹색당, ‘전두환 마법’에 사라지다 2장 검찰 정치 그 내연의 고리를 끊어라 채동욱 사퇴, 분노하는 검사들에게 “줄손석희, 장강명이 탐독하는 기자 권석천의 칼럼집 우린 결국 서로에게 정의를 부탁해야 하는 존재다 정의의 내용을 채우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헌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직업적으로 글을 쓴다는 건 고통스러우면서도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거리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참아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수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제게 가로 14.3cm, 세로 25.2cm의 지면을 통해 발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건 특혜이고 행운입니다. 또한, 제가 키보드를 두드릴 수 있는 건 지금 이 순간에도 삶의 현장, 조사실, 법정에서 무엇이 옳은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가가면 멀어지는 신기루 같은 정의의 내용을 채우기 위해 분투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프롤로그 중) 『정의를 부탁해』는 25년차 베테랑 기자 권석천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그는 목청 높여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는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독자들을 불러 세운다. 마치 ‘시간 있으면 함께 얘기 나눠보실래요?’ 하고 묻듯이. 주고받는 물음들을 따라가다 보면, 그가 가리키는 방향과 다른 관점, 다른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우리가 믿고 있는 게 최선일까’ 고민하게 된다. 권석천의 눈은 한국 사회를 가로막고 있는 세대와 이념, 그리고 지역의 벽(壁) 너머에 있는 진실을 직시하려 애쓴다. 세월호와 메르스의 한복판에서 권력과 검찰, 법원의 심장부까지, 참혹한 살인부터 절박한 취업까지 현장을 뛰어다니며 그 속사정을 파고든다. 그리하여, 그 공간과 시간들 사이에 정의의 자리는 비어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그는 묻는다. ’자, 우린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권석천은 책에서 우리가 서 있는 자리(1부)를 돌아보고, 한국 사회의 작동 원리(2부)를 확인한 다음 한국 정치, 검찰, 사법, 범죄, 언론의 현실에서 정의를 묻고(3부),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4부)을 모색한다. 주제들은 저마다 다르지만 그 주제들을 하나로 묶는 건 ‘늘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한국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과 새로운 지향점에 대한 고민이다. 아울러 80여 개의 칼럼들을 통해 스타일의 실험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소설체, 반어체, 고어체, 대화체, 편지체, Q&A 등 다양한 문체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소설 『페스트』와 『레미제라블』을 텍스트 삼아 박근혜 정부의 메르스 대응과 이명박 정부의 법질서 캠페인을 비판하는가 하면, 드라마 <펀치> <추적자>와 영화 <부당거래> <소수의견>을 통해 한국 검찰과 사법의 뒷골목을 폭로하고 그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 2015년을 살고 있는 계나(소설 『한국이 싫어서』 주인공)가 1930년대의 안옥윤(영화 <암살> 주인공)에게 띄우는 편지글에서 시대를 넘어 여전히 암약하는 불의를 다루고,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가사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슬픔과 아픔을 건져내기도 한다. ’2015년의 우리가 계속 싸우고 있다고 알려주는 건 뭘까. 우리 모습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 다른 톰슨가젤이 잡아먹힐 때 사자에게 맞짱은 못 뜨더라도 함께 비명이라도 질러주는 것. 그런 것일까. 내가 안 죽였다고, 나는 살아남았다고, 그러니 내 일이 아니라고 외면하지 말고.’(‘착한 바보로 살기 싫어서’ 중) 손석희와 장강명,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 한국 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 손석희는 이 책의 가장 큰 힘을 ‘공감’에서 찾는다. 손석희는 이미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을 통해 권석천과의 합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나는 그의 글을 이미 거의 다 읽어보았다. 나는 그의 팬이다. 아니, 그는 내가 팬인 거의 유일한 글쟁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다. 그의 글이 웅장해서도 아니요, 당대의 제일가는 명문이어서도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할 수 있어서다. 나는 이 책을 지금 처음 손에 쥔 사람들에게 그냥 서문만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서문에서 어떤 뭉클함을 함께한 독자라면 그 다음 본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내가 권할 필요도 없는 일이다. 세상이 빛의 속도로 변해도 글은 그 본질을 추구하며 권석천은 어떤 허장성세도 없이 그 본질로 들어간 글쟁이다.’(손석희 추천사 중) 『한국이 싫어서』의 작가 장강명 역시 ’한국 사회와 정치를 똑바로, 깊이 보려는 분들께 그의 글을 권한다’고 했다. ’권 선배의 글을 좋아한다. 아니 흠모한다. 펜 든 사람들이 한쪽 편을 들며 환호를 얻거나 공허한 훈수로 펜의 힘을 스스로 죽일 때, 그는 그러지 않는다. 상상의 적을 때려눕히고 ‘우리 편’에게 값싼 카타르시스를 주는 대신, 그는 날카롭게 들여다보고 때로는 거울을 들이민다. 지금 한국 사회와 정치를 똑바로, 깊이 보려는 분들께 그의 글을 강력히 권한다.’ (장강명 추천사) 정의의 빈 자리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정의를 부탁해』의 저자 권석천은 집요하게 묻는다. 그리고 자신의 믿음을 이야기한다. 혼자선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그러니 당신과 내가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를 위해 모이자고, 고민하자고. 손석희와 장강명이 주목한 그에게 이제 여러분이 다가설 차례다. 우린 결국 서로에게 정의를 부탁해야 하는 존재 우리는 목격하곤 한다. 정의의 길은 지난하고, 불의는 대개 승리하며, 진실은 종종 왜곡된다는 사실을. 사람이 변하지 않듯 현실도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좌절하고, 시류에 편승해 적응해나가면 그만일까? 적자생존, 승자독식만이 변함없는 진리일까? 그게 아니라면 누군가, 예컨대 슈퍼 히어로나 메시아가 나타나 세상을 구하길 기다리는 게 현명한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정의가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기는 게 정의다.’ 이 지랄 같은 상식을 깨는 건 슈퍼 히어로 한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한걸음씩 나아가면서 같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어깨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우린 결국 서로에게 정의를 부탁해야 하는 존재다.’ (에필로그 중) 세상 어느 누구도 늘 정의를 위해 싸우거나 매 순간 정의를 생각하며 살진 않는다. 먹고 살아야 한다는 당위성, 가족의 안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개개인이 정의를 말하고, 정의롭게 행동할 수 있는 여지는 많지 않다. 하지만 또한 모두 알고 있다. 모두가 정의를 말하지 않는다면, 모두가 불의를 참고 넘긴다면 세상은 ‘힘 있는 자, 돈 많은 자의 천국’ ‘힘없는 자, 가난한 자의 지옥’이 될 것이다. 그런 세상에선 누구나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없고, 누구도 행복을 추구할 수 없다. 내가 힘들 땐 당신이, 당신이 힘들 땐 내가 나서서 정의를 말해야 한다. ’이러면 안 됩니다.’ ’정말 이래도 됩니까?’라고. 또 내가 잘못할 땐 당신이, 당신이 잘못할 땐 내가 물어야 한다. ’정말 그렇습니까?’ ’꼭 이래야 합니까?’라고. 정의는 당신에게 혹은 나에게 있는 게 아니라 당신과 나 사이에 있다고 권석천은 말한다. 사고를 치고 달아나려는 악인 앞에서 ’나 저기 아트박스 사장인데’(영화 <베테랑> 대사 중)라고 말할 정도의 작은 용기만 있으면 된다. 그러면 누군가 또 앞으로 나와 ’나 저기 슈퍼마켓 사장인데’라고 막아설 것이다. 어쩌면 작은 선의, 작은 정의감들이 모여 이 사회를 지탱해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정의에 대한 열망을 지닌 베테랑 시민들이 보다 바른 세상으로 나아가려고 함께 노력할 때 변화는 시작될 것이라고 권석천은 말하고 있다. ’우리에겐 ‘<베테랑>에 영감을 준 진짜 베테랑들’(류승완 감독 인터뷰)도 있다. 류 감독 말처럼 ‘침몰하는 배에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힘썼던 선생님’도 있었고, 메르스에 맞서 환자들 생명을 지켰던 간호사도 있다. 이제 분명한 사실은 을들이 싸움의 기술을 터득하기 시작했고, 그들 속에도 베테랑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더 이상 패배주의에 빠져 있을 수 없다는 열망들이 조금씩 결집돼 가고 있다는 것이다.’(‘베테랑이 이긴 네 가지 비결’ 중)
동아시아 세계질서의 종막
글항아리 / 김기혁 (지은이), 김범 (옮긴이) / 2022.01.17
25,000

글항아리소설,일반김기혁 (지은이), 김범 (옮긴이)
고故 김기혁 UC데이비스 교수의 저자의 박사논문이기도 한 이 책은 1980년대 미국에서 출간돼 관련 학계의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기존과는 달리 개항기 동아시아에서 조선을 사이에 두고 청과 일본이 벌인 경쟁, 외교적 공격과 방어의 디테일을 극사실주의적으로 살폈다. 동아시아 세 나라의 언어에 모두 능통해 다양한 자료를 충분히 파악하면서 그 시대의 정책을 살펴본 외교사 연구의 전범이다. 저자는 1860년부터 1882년까지 20년간 조선, 청, 일본 세 나라의 외교정책이 입안되는 과정과 그에 영향을 미친 국내 정치세력의 동향과 움직임을 밀접하게 연관시켜 고찰했다. 저자는 우선 제도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나라를 포괄적으로 검토했다. 서양의 국제체제가 도입되면서 동아시아에서 형성된 이원적 세계질서-전통적 세계질서의 마지막 국면-가 끝나는 과정을 대표하는 부분으로서 조선의 국제적 위치 변화를 살펴봤다.추천사 _ 류광징 U. C. 데이비스 역사학과 교수 머리말 1장 전통 동아시아의 조선 2장 조선에서 커지는 서양의 압력 3장 일본의 초기 팽창주의 4장 유신 외교: 1868~1871년 일본의 청·조선 정책 5장 “서구적” 정체성과 팽창주의를 향한 열망: 일본의 새로운 동아시아 정책, 1872~1875 6장 일본과 조선의 화해와 새 조약, 1874~1876 7장 조약체제의 외교: 청의 새로운 조선 정책 8장 조선에 대한 청의 영향력 변화 9장 결론: 동아시아의 국제질서를 향해 참고문헌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조선을 국제 세계로 이끈 중국과 일본의 정책과 행동은 동아시아의 기존 세계질서에 어떤 영향을 줬는가? “감정과 편협한 애국주의, 독단적인 주장에서 벗어난 이정표적인 저술” _ 이리에 아키라入江昭 전 하버드대 교수 19세기 후반 동아시아 전통적 세계질서가 해체됐다. 주변국들이 청나라에 조공하는 체제가 서양 열강의 힘에 의해 강제로 깨졌다고 하는 게 이 시기를 보는 우리의 시각이다. 하지만 좀더 세밀하게 이 시기를 살펴볼 경우 동아시아의 전통적 세계질서가 해체되고 궁극적으로 종말을 맞은 것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거대하게 충돌한 결과이기도 했지만 그 시기에 청과 일본이 경쟁한 결과이기도 했다. 그런 결과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건은 조선이 청 제국의 조공국에서 근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변모한 것이다. 자료에 충실한 외교사 연구의 전범 고故 김기혁 UC데이비스 교수의 『동아시아 세계질서의 종막』이 번역되어 나왔다. 저자의 박사논문이기도 한 이 책은 1980년대 미국에서 출간돼 관련 학계의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 책은 기존과는 달리 개항기 동아시아에서 조선을 사이에 두고 청과 일본이 벌인 경쟁, 외교적 공격과 방어의 디테일을 극사실주의적으로 살핀 수작이다. “동아시아 세 나라의 언어에 모두 능통해 다양한 자료를 충분히 파악하면서 그 시대의 정책을 살펴본 외교사 연구의 전범”이다. 저자는 1860년부터 1882년까지 20년간 조선, 청, 일본 세 나라의 외교정책이 입안되는 과정과 그에 영향을 미친 국내 정치세력의 동향과 움직임을 밀접하게 연관시켜 고찰했다. 저자가 볼 때 이 시기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조선을 국제 세계로 이끈 중국과 일본의 정책과 행동은 동아시아의 기존 세계질서에 어떤 영향을 줬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한 것은 없다. 저자는 우선 제도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나라를 포괄적으로 검토했다. 서양의 국제체제가 도입되면서 동아시아에서 형성된 이원적 세계질서-전통적 세계질서의 마지막 국면-가 끝나는 과정을 대표하는 부분으로서 조선의 국제적 위치 변화를 살펴봤다. 일본 정한론, 현실-이상의 대립 이론 비판 저자가 청·일본·조선의 정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세 가지 사항이 가장 중요하게 떠올랐다. 그것은 정책을 입안하는 데 작용한 전통의 역할, 국내 정치와 외교정책의 상호관계 그리고 세 나라의 정책과 행동의 상호작용이다. 언제나 전통은 다른 나라들보다 그 당사국에서 좀더 중요하겠지만, 그 영향은 보편적이고 지속적이었다. 개혁과 근대화를 열망했지만 메이지 일본이 동아시아 인접국에게 펼친 초기 정책은 청이나 조선이 시행한 정책 못지않게 전통적이었다. 저자는 각국의 정책을 좀더 깊이 이해하려면 정책 입안에 작용한 국내의 문화·정치적 배경을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일본과 관련해서는 메이지 초기 조선 정책에는 현실주의와 이상주의가 대립했다는 기존 논지를 지지하면서도 막부 말기와 메이지시대 초기 일본의 끈질긴 팽창주의적 정서는 일본의 국내 문제와 좀더 관련됐다고 말한다. 메이지 초기에 등장한 과두정부 안의 분립은, 서양이 제공한 영감과 함께 당시 일본이 조선·타이완에게 시도한 행동의 배후에 있던 주요 요인이었다. 끝으로 저자는 동아시아의 전통적 세계질서의 궁극적 종말을 가져온 점진적이며 미묘한 변화를 보여주려면 관련된 주요국의 개별 정책뿐 아니라 그것들 사이의 상호작용도 연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청의 정책은 일본과 조선에 관련된 조처를 신중하게 연대순으로 분석하지 않으면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청의 정책은 달마다 바뀌었지만 전체적인 기본 유형은 도전과 응전이었다. 조선의 변화 세 단계로 나눠 살펴 조선이 청의 조공국에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변모하는 과정은 세 국면에서 나타났는데, 조선에 관심을 갖고 있던 서양 국가들과 동아시아 국가들의 정책 변화와 맞물려 전개됐다. 첫 국면은 1866년 프랑스의 침입과 1871년 미국의 원정이었다. 1871년은 일본이 청과 처음으로 조약을 맺은 해인데, 그 부분적인 원인은 조선에 대해 우월한 지위를 차지하려는 데 있었다. 프랑스·미국·일본의 움직임은 탐색활동이었을 뿐이어서 조선 주변의 국제적 상황은 대부분 그대로 유지됐다. 두 번째 국면은 일본이 조약을 개정해 서양 열강과, 나아가서는 청과 동일한 지위를 획득하려고 노력하면서 시작됐다. 일본은 팽창주의를 추구하기 시작했고, 페리와 비슷한 방법을 사용해 1876년 조선과 강화도조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이 시기 청·일본·조선의 관계는 처음으로 급속하고 엄청난 변화를 겪었는데, 일본의 외교정책이 서양의 방식을 따르고 팽창주의를 추구하기 시작한 결과였다. 조선의 무지한 국수주의 그 뒤 1882년 조선이 미국·영국·독일과 처음 조약을 맺을 때까지 6년 동안 세 번째이자 마지막 국면이 전개됐는데, 청은 조선에 대한 러시아와 일본의 위협이 커지자 조선 문제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전통에서 벗어나 일찍이 없던 새로운 정책을 추진했다. 청의 이런 새 정책으로 조선은 서양적 개념의 국제체제로 진입했고 동아시아에서는 새로운 국제질서가 형성됐다. 조선의 전환이 이뤄진 첫 단계 동안 청·일본·조선의 전환이 이뤄진 첫 단계 동안 청·일본·조선의 기존 관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청은 서양 열강에게 패배와 모욕을 거듭 겪었지만 중국의 왕조로 남아 있었으며 그 권위와 패권은 동아시아의 어느 나라로부터도 도전받지 않았다. 변화에 대한 저항은 조선이 훨씬 더 철저했다. 문화적 국수주의에 빠져 있었고 서양 세계의 발전에 무지했던 조선은 “유교적 이상세계”를 지향하며 몇 세기 동안 이어온 고립을 고수했다. 천주교는 한 세기에 가까운 정부의 박해를 견뎌냈지만, 조선 정부는 그런 저항을 보면서 외래 종교가 조선 지배층의 성리학적 사회·정치관에 근본적으로 도전하는 사상이라는 위험을 확신했을 뿐이다. 조선 정부는 천주교가 내부를 무너뜨리거나 외부에서 공격을 시도해 조선을 장악하려는 서양의 일반적 음모의 일부라고 확신했다. 조선 관원들은 청이 서양 열강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강한 반감으로 지켜봤다. 숭명반청 감정에 사로잡힌 그들은 청의 개탄스러운 사태는 전체적으로 만주족의 부패와 특별하게는 공친왕의 실정 때문에 발생했다고 믿었다. 그들이 더욱 당혹스럽게 생각한 것은 서양을 모방하려는 일본의 시도였는데, 그것은 일본이 동양 문명과 전통을 배반한 증거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천황체제가 조선보다 우위에 있다는 일본의 새로운 주장이 터무니없고 모욕적이라고 여겼다. 대원군은 지배층의 견고한 합의의 지원을 받아 서양과 일본을 단호히 배척했다. 프랑스와 미국의 침입을 물리치자 그는 조선이 어떤 서양 침입자라도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을 더욱 굳혔다. 왕정복고 이후 쓰시마의 퇴각 왕정복고와 함께 시작된 정치구조의 변화를 반영하는 메이지 정부의 첫 조선 정책은 일본의 복원된 천황제의 전통과 중세의 유산이 복합된 것이었다. 그것은 현실적이지 않았던 만큼이나 모순으로 가득했다. 천황의 새 체제는 조선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가정했지만 조선 사안을 즉각 관리할 수 없었다. 조선 정책의 실행은 거의 모두 계속 쓰시마가 맡았다. 쓰시마는 조·일 관계의 중개자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조선에서 누린 외교적·무역적 특권을 계속 보유하고 싶어 했다. 그런 특권의 보유는 조선에게 반半조공 의무를 지속하는 것에 달려 있었지만 일본의 새 체제가 그런 관행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쓰시마의 의무는 일방적으로 중단됐다. 조선으로서는 일본의 새 체제가 우위를 주장하는 것이나 쓰시마가 새로운 자기 권리를 요구하는 것 모두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였다. 일본의 왕정복고 이후 조선과 일본이 외교적 불화를 일으킨 원인은 조선의 비타협적 태도와 근대 국제관계에 대한 무지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적어도 메이지 정부가 시작한 “유신 외교”에도 동일한 책임이 있었는데, 도쿠가와 시대와 동일한 외교 형태와 관행을 지속해야 한다는 조선 정부의 고집만큼이나 시대착오적이고 비현실적이었기 때문이다. 일본의 팽창주의는 1870년 전후에 확립 이 시기 일본의 많은 정치 지도자는 조선을 외국이라기보다는 자국의 국경으로 간주했다. 그들은 조선 정책을 국내 문제로 여긴 적이 많았다. 막부 말기 초기 정한론자들, 유신 직후의 기도, 1873년 사이고와 그 지지자들, 1875년 오쿠보 같은 권력 안팎의 정치가들은 긴장이나 위기 때 국내의 정치적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조선 문제”를 이용했다. 이 모든 것의 뿌리에는 일본이 서세동점의 시대에 독립국으로 살아남으려면 한반도에 권력과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널리 퍼진 믿음, 사실상 국가적 합의가 있었다. 힐러리 컨로이는 메이지시대의 조선 정책과 관련된 중요한 연구에서 이 시기 일본 정부의 지도자들은 조선을 “점령”하려는 책략이나 계획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그들의 태도·견해·행동이 정한론자와 달랐다는 뜻은 아닌데, 팽창은 다른 형태를 띨수 있었고 정도도 변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본이 합법적이거나 근대적인 국익 추구라고 간주한 것은 조선이나 청이 보면 본질적으로 팽창주의적이거나 약탈적인 것이었다. 현실주의와 이상주의의 대립이라는 컨로이의 주제는 중요하지만, 그런 구분만으로는 메이지시대의 초기 조선 정책의 본질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으며, 1910년의 조선 병탄은 사실상 그 정책의 정점으로 생각된다. 일본의 국내 정치와 안보에서 조선의 역할과 중요성은 한반도에 영향력이나 통제력을 확대하려는 일본의 지속적 열망과 함께, 대부분의 일본 정치적 지도자들이 조선에 관련된 자신의 건의를 형성하고 정책을 입안한 정신적 기본체계를 형성했다. 그들의 목적·계획·행동은 어느 때든지 “현실에 맞춰” 또는 국내 정치와 국제 상황의 긴급한 사태에 따라 결정되거나 바뀔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제시한 사실들이 보여주듯 조선에 대한 일본인의 기본적 심성은 1870년대에 확립됐다.
메자스 일본어 1
제이앤씨 / 송수진 (지은이)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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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씨소설,일반송수진 (지은이)
일본어를 처음 배우는 자들을 위한 학습서이며, 일본어학 전공자로서 일본어에 대한 전문지식과 그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일본어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가 올바른 일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꾸몄다. 그리고 일본을 소재로 하는 본문 대화는 그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한 학습서의 일부를 원저자의 제안과 승인 아래 전면 재구성하여 일본인 교수의 점검을 거친 것이다.제1과 문자와 발음 1 제2과 문자와 발음 2 제3과 成田空港 제4과 日本の夏 제5과 日本のホテル 제6과 日本の電車 제7과 東京都 제8과 新宿の名所 제9과 新宿 제10과 日本の旅行 제11과 新幹線 제12과 日本のバスツア 제13과 熱海の見物 초급학습서란 문자와 발음, 나아가 학습 내용이 비슷할 수 있지만, 이를 단계를 밟아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발음은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라 교육 방법이 달라지고, 학습 내용 또한 일본어에 대한 이해 없이는 체계적 제시와 문법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바르게 이루어질 수 없다. 본서는 일본어를 처음 배우는 자들을 위한 학습서이며, 일본어학 전공자로서 일본어에 대한 전문지식과 그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일본어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가 올바른 일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꾸몄다. 그리고 일본을 소재로 하는 본문 대화는 그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한 학습서의 일부를 원저자의 제안과 승인 아래 전면 재구성하여 일본인 교수의 점검을 거친 것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피아노 연주곡집 (스프링)
그래서음악(somusic) / 나정현 (편곡) / 2021.09.30
12,000원 ⟶ 10,800원(10% off)

그래서음악(somusic)소설,일반나정현 (편곡)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 전곡을 원곡의 Key, 길이와 흐름을 그대로 살어 음원과 같은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피아노 스코어로 녹여냈다. 모범연주 영상 QR코드, 상세한 코드와 가사가 제공되며 연주할 때 넘기기 쉽게 제작된 스프링 악보로 편리함을 더했다. 그 시절 우리가 즐겨듣고 따라 불렀던 추억의 인기가요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드라마 속 감동과 여운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_for Piano 1. 비와 당신_이무진 2. 가을 우체국 앞에서_김대명 3. 누구보다 널 사랑해_트와이스 4. 좋아좋아_조정석 5. 슈퍼스타_미도와 파라솔 6. 이젠 잊기로 해요_미도와 파라솔 7. 벌써 일년_미도와 파라솔 8. 너에게_유연석 9. 회상_정경호 10. It's My Life_윤미래 11.넌 내게 반했어 (Drama Ver.)_미도와 파라솔 12. 하늘을 달리다_HYNN(박혜원) 13. Butterfly_전미도 14. 언젠가는_미도와 파라솔 _for Piano & Vocal 15. 나는 너 좋아_장범준 16. 여전히 아름다운지_세븐틴 시즌2 OST Part.1~12까지 전곡(총 16곡) 수록드라마의 감동을 또다시 피아노로 만나다! 시즌1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 시즌2를 또다시 피아노로 만나다! 가장 사랑받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 전곡을 원곡의 Key, 길이와 흐름을 그대로 살어 음원과 같은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피아노 스코어로 녹여냈습니다. 모범연주 영상 QR코드, 상세한 코드와 가사가 제공되며 연주할 때 넘기기 쉽게 제작된 스프링 악보로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평범하지만 특별함이 필요한 요즈음을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그 시절 우리가 즐겨듣고 따라 불렀던 추억의 인기가요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드라마 속 감동과 여운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을유문화사 / 체스터필드, 필립, / 2001.01.01
7,000원 ⟶ 6,300원(10% off)

을유문화사청소년 자기관리체스터필드, 필립,
사랑하는 내 아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오직 아버지뿐이다.자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고, 무엇을 읽고 무엇을 얻었는가를 숨김없이 아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버지의 역할이다.그리하여 아들이 자기를 뛰어넘어 새로운 걸음을 내디뎠을때 비로소 아버지의 인생은 완성되는 것이다. \"인간적 지혜\"로 가득찬 이 책은 모든 아버지와 아들에게 최고의 \"인생의 교과서\"가 될것이다.대학에 진학한, 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들이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을때,아버지는 무엇을 가르치면 좋은가.사랑하는 아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애틋하게 타이르는 인생론의 최고 명저!\"사랑하는 내 아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칠수 있는것은 오직 아버지 뿐이다.\"네덜란드 대사로서 헤이그에 주재 중일 때 얻은 아들에게 보낸 서간집인 이 책은 문학적 가치는 말할 것도 없고, 자애에 넘친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 보낸 편지\"의 최고 걸작이자 인생론의 명저로서 1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애독 되어 왔다.이 책은 \"아첨을 하라\"고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아첨에 속지 말라\"고 가르쳐 주는 책이다. 1장. 내 아들에게2장. \"인간의 그릇\"을 크게 만들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3장. \"최고의 인생\"을 보내는 나날의 마음가짐4장. 자신의 \"틀\"이 굳어지기 전에 해 두어야 할 일5장. 자신의 \"의견\"을 가져라6장. 일생의 우정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7장. \"인간 관계\"의 비결8장. 자기의 \"품격\"을 기른다9장. 내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최대의 교훈\"
지구별 인간
비채 / 무라타 사야카 (지은이), 최고은 (옮긴이) / 2022.09.15
14,800원 ⟶ 13,320원(10% off)

비채소설,일반무라타 사야카 (지은이), 최고은 (옮긴이)
아쿠타가와상, 노마문예신인상, 미시마유키오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을 연이어 휩쓸며 현대 일본문단의 대표 작가로 부상한 무라타 사야카. 특유의 도발적인 상상력으로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독자를 매혹해온 그가 《지구별 인간》으로 한국 독자와 만난다. 비슷한 상처와 결핍을 지닌 아웃사이더들의 ‘지구별’ 생존기를 그린 작품. 강렬한 이미지와 선명한 비유가 조화를 이뤄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출간 직후 《편의점 인간》을 넘어서는 충격이라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8개국에서 앞다퉈 번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초국경적 성공을 거두었다. BBC 선정 ‘2020년 최고의 책’, 선정 ‘2020년 주목받는 100권’에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에 다시금 무라타 사야카의 명성을 증명하기도 했다.《편의점 인간》 이후, 가장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상상력! 아쿠타가와상, 노마문예신인상, 미시마유키오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을 연이어 휩쓸며 현대 일본문단의 대표 작가로 부상한 무라타 사야카. 특유의 도발적인 상상력으로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독자를 매혹해온 그가 《지구별 인간》으로 한국 독자와 만난다. 비슷한 상처와 결핍을 지닌 아웃사이더들의 ‘지구별’ 생존기를 그린 작품. 강렬한 이미지와 선명한 비유가 조화를 이뤄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출간 직후 《편의점 인간》을 넘어서는 충격이라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8개국에서 앞다퉈 번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초국경적 성공을 거두었다. BBC 선정 ‘2020년 최고의 책’, 선정 ‘2020년 주목받는 100권’에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에 다시금 무라타 사야카의 명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정상이라는 환상, 착취 사회의 폭력… 소외된 이들의 손에서 탄생하는 신세계! 오랜 시간 수많은 어른에게서 언어적, 물리적 학대를 당해온 나쓰키. 아이는 학대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며 자책하고, 스스로를 포하피핀포보피아별에서 온 마법소녀라 생각하기에 이른다.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채 외롭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나쓰키는 비슷한 상처를 지닌 유우와 도모오미를 만나 난생처음으로 마음을 나눈다. ‘포하피핀포보피아성인’이라는 하나의 이름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관계 맺기를 시작한 세 사람. 이들은 지구별의 방식이 아닌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삶을 이어나가려 하지만 ‘다름’을 용납하지 않는 지구별 인간의 그림자가 점점 가까이 드리우는데…. 강렬한 이미지와 선명한 비유의 완벽한 하모니! 무라타 사야카 문학의 정점 아쿠타가와상 수상 이후 단 일 년 만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선사한 《지구별 인간》은 강렬한 이미지를 활용, 읽는 이를 단숨에 매혹한다. 파란 덩어리의 인간, 금빛 액체로 된 피, 핑크색 세상…. 현실의 고통이 극심할수록 더욱 동화적으로 구현되는 이미지는 독자를 기묘한 환상 한복판으로 인도하고 책장을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게 한다. 이미지의 파격적인 변주는 소설적 재미를 담보하는 데에서 한발 더 나아간다. 요술봉과 변신 콤팩트, 고슴도치 인형 등 마냥 귀엽게만 보이던 이미지 이면에 숨겨진 슬픈 현실이 드러날 때, 독자는 다양한 분위기를 아우르며 유려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무라타 사야카 문학의 힘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작가는 특히 이번 소설을 통해 신체 도구화라는 문제의식까지 깊이 있게 파고든다. 지구 공장, 인간 부품과 같은 선명한 비유를 활용해 ‘평범한 삶’을 강요하는 사회를 향해 날카로운 비판 의식을 드러내는 것. 소설은 다양한 장치를 활용해 독자의 시선을 잡아끄는 한편 ‘정상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방점을 찍는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바라보지 않는 무라타 사야카 문학의 정점 《지구별 인간》. 작가의 전작을 즐겁게 읽은 팬과 작가를 처음 만나는 독자 모두에게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앞으로 어떡하면 좋죠? 지금 우리는 거의 포하피핀포보피아성인일지 몰라도, 계속 살아가려면 지구성인의 지식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지구성인이 되고 마는 게 아닐까요.” “생각해야지. 산다는 건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이야. 우리에게서 나온 아이디어로 살아가야 해.” 남편이 진중한 표정으로 코를 훌쩍이며 답했다. “아이디어…….” “그래요. 지구성인 흉내를 내는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서 살아가는 겁니다. 그렇게 다른 별에서 살아남는 거죠!”_249쪽 “두 사람은 꼭 살아남았으면 좋겠지만 다시 공장에 끌려갈 바에야 이대로가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 거기 끌려가는 건 죽는 거나 마찬가지니까.”_274쪽 주요 등장인물 소개 나쓰키: 가족과 학원 선생님에게 오랜 세월 언어적·물리적 학대를 당해온 아이. 백중절 때만 만날 수 있는 유우를 제외하고는 고슴도치 인형 퓨트가 유일한 친구다. 스스로를 포하피핀포보피아별의 마법소녀라고 생각한다. 지구성인에게 세뇌당하는 것이 목표. 유우: 나쓰키의 사촌. 비슷한 상처를 지닌 나쓰키와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자’라는 약속을 나눈다. 나쓰키보다 먼저 스스로를 외계인이라 생각했지만, 어른이 된 후 전부 공상에 불과했다고 말하며 다시 만난 나쓰키에게 차갑게 군다. 도모오미: 나쓰키의 남편. 폭력적인 부모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나쓰키와 계약 결혼을 했다. 인간에게 노동과 번식의 의무를 지우는 지구를 공장이라 부르며 극도의 혐오감을 표한다. 나쓰키와 달리 지구성인에게 세뇌당할까 봐 두려워한다. 아이들은 데루요시 삼촌과 함께 마중불을 하러 강으로 향했다. 유우는 불붙이지 않은 제등을, 나는 손전등을 들었다. 아키시나의 산은 어둠에 휩싸여 있었다. 한낮과 달리 강은 빨려 들어갈 것처럼 검었다. 짚 더미를 강가에 내려놓고 불을 붙이자, 모두의 얼굴이 주황빛 불을 받아 발갛게 빛났다. 나는 마법 연습에 전념했다. 특히 열심히 연습한 건 유체이탈 마법이었다. 능수능란하게 조절할 수 있다면 어딘가 멀리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유체이탈 마법은 좀처럼 성공하는 경우가 없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을 것. 내게는 이 말만이 남겨졌다.
너라는 선물
넥서스 / 전대진 (지은이) / 2021.12.15
16,800

넥서스소설,일반전대진 (지은이)
5년간 매년 1,000명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고 위로를 건넨 따뜻한 작가 전대진의 신작 에세이. 상처받거나 낙심한 사람에게 필요한 말은 “힘내, 다 잘될 거야”와 같은 무조건적인 긍정의 말이 아니다. “네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 그래서 나도 마음이 아파. 내가 네 모든 아픔을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내가 네 곁에 있어줄게”와 같이 힘들 때 곁을 지켜주겠다는 마음이 더 필요하다. “결국 잘될 거야”와 같은 결과 중심의 말보단, “함께 있어줄게” 같은 과정 중심의 말이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책 곳곳에 녹아있다.프롤로그_안녕, 선물 같은 사람아 Part 1 항상 네 곁에 있어줄게 항상 네 곁에 있어줄게 같이 있으면 좋은 사람 달 같은 사람 행복과 불행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한다 모든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힘 좀 빼고 살자 자신을 지키는 법 뭘 해도 될 사람 좋은 순간에 오래 머무르고 힘든 순간을 빨리 지나가다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자 내가 나를 믿어줘야 하는 이유 빛나는 인생 진짜 자유 혼자 있는 시간 길을 잃었을 때 잠만 잘 자도 인생이 잘 풀려 에너지부터 끌어올려 무기력에서 ‘무’를 빼는 법 지금 바로 행복해지는 법 현재를 가장 잘 사는 법 이 일을 하는 게 맞을까? 가슴이 시키는 일 하지 마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두려운 일 일생을 행복으로 채우려면 Part 2 좋은 관계를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좋은 관계를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살면서 반드시 버려야 할 다섯 가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버려야 할 두 가지 어떻게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을까 그때 먼저 다가와줘서 고맙다 뒤끝 없는 관계 나에게 무례한 사람 무개념인 사람들이 주는 유익 가끔 내가 불쌍해 보일 때 져주는 용기 사람들이 내 말을 듣게 하려면 사람을 봐가면서 잘해줘야 한다 계속 잘되는 사람, 결국 망하는 사람 제발 남에게 묻지 마세요 나의 확신이 남의 조언보다 강하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비밀 존중 처음부터 내 스타일은 없다 훈수의 자격 제로베이스에서 인생을 바꾸는 법 씹을 걸 씹어야 한다 귀를 닫으면 망한다 불행을 막는 전략 사람이 무섭게 느껴질 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건 참 멋진 일이다 Part 3 나를 일으키는 한마디 나를 일으키는 한마디 노력한 만큼 결과가 안 나와서 받을 수 있는 도움은 받자 인생의 위너 Winner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를 때 인생에 닥친 문제 잘 살고 싶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마법 진정한 성공 삶을 바꾸는 힘, 온전한 집중 잘되든 안 되든 다 이유가 있다 간절함보다 중요한 것 독수리 마인드 인생은 정복하는 게 아니라 버티는 거다 새빨간 거짓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일 브레이크 인생의 전성기를 유지하려면 속도 VS 방향 집중의 힘 꼭 큰 꿈을 가져야 할까? 슬럼프가 오는 이유 다음부터 VS 지금부터 Part 4 진심과 정성이 합쳐질 때 그 사람의 본심 ‘착하다’는 말의 뜻 잃고 나서야 후회하는 세 가지 해봤자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세 가지 책임질 줄 아는 게 어른이다 스트레스는 확실히 줄일 수 있다 죄책감 없는 휴식 내 정체성이 혼란스러울 때 상황이 어려울 때 당신이 불안한 이유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생각 반복된 일상이 꼭 무의미할까 버티는 것 당신이 무기력한 이유 무기력을 극복하는 생각 최고의 복수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순간 이유 없이 불안하고 힘들다면 문제가 뭔지 모르겠다면 고민의 순서를 바꿔라 부정적인 생각 무관심이 필요한 순간 문제없는 인생 잘못된 자기 확신을 버려라 열정과 휴식 사이 에필로그_한 사람은 한 세상이다사는 게 쉽지 않겠지. 지칠 때도 있을 거야. 그렇지만 “이젠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20만 팔로워 SNS 작가 전대진이 건네는 따뜻한 선물 같은 위로와 조언들! “내가 할 수 있는 지극히 작은 사랑을 한 세상을 위해 건넬 용기를 발휘할 때 나는 그 순간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된다.” 매년 1,000명의 고민을 들어주는 작가 전대진, 그들이 현재를 선물처럼 살 수 있도록 건네는 위로와 조언들. 현재(Present)는 선물(Present)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봤습니다. ‘현재와 선물을 의미 있게 만드는 건 뭘까?’ 현재가 소중한 이유는 그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그 시간에 의미를 담아주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에 현재는 의미가 있죠. 선물이 소중한 이유는 선물을 주는 사람의 마음과 받는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있을 때 선물은 의미가 있죠. 현재와 선물 모두를 의미 있게 만드는 건 시간과 물건 자체가 아니라 결국 ‘사람’입니다. 사람이 선물입니다. 선물 같은 시간을 함께 살고 있는 선물 같은 당신에게 꼭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생각하며 준비한 모든 과정이 이미 선물이었어. 나에게는 당신이,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이 최고의 선물이야. 고마워, 선물 같은 사람아.” -본문 中 5년간 매년 1,000명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고 위로를 건넨 따뜻한 작가 전대진이 신작 에세이로 돌아왔다. 상처받거나 낙심한 사람에게 필요한 말은 “힘내, 다 잘될 거야”와 같은 무조건적인 긍정의 말이 아니다. “네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 그래서 나도 마음이 아파. 내가 네 모든 아픔을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내가 네 곁에 있어줄게”와 같이 힘들 때 곁을 지켜주겠다는 마음이 더 필요하다. “결국 잘될 거야”와 같은 결과 중심의 말보단, “함께 있어줄게” 같은 과정 중심의 말이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책 곳곳에 녹아있다. 작가는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하고 싶다면 딱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고 말한다. 첫째, 기다려주기. 상처받은 사람이 자기 스스로 마음을 열고 말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는 여유를 가질 것. 둘째, 결정권 주기. 난 언제든 널 도울 준비가 돼있으며 그건 네가 결정할 수 있다고 결정권을 줄 것. 셋째, 함께해주기. 과정을 홀로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하고, 매 순간 걸음걸음을 함께하겠다고 할 것. 지금 떠오르는 그 사람에게, 선물 같은 전대진 작가의 책 한 권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
한세희의 SSAT HIT VOCABULARY
헤르몬하우스 / 한세희 (지은이) / 2025.04.30
45,000원 ⟶ 40,500원(10% off)

헤르몬하우스소설,일반한세희 (지은이)
<한세희의 SSAT HIT VOCABULARY> 개정3판. SSAT의 가장 중요한 어휘들만을 담았다.Middle Level Lesson 1 22 Analogy Word 1. Person 32 Check-up Quiz 33 Middle Level Lesson 2 38 Analogy Word 2. Tools & Functions 48 Check-up Quiz 49 Middle Level Lesson 3 54 Analogy Word 3. Degree 64 Check-up Quiz 65 Middle Level Lesson 4 70 Analogy Word 4. Study 80 Check-up Quiz 81 Middle Level Lesson 5 86 Analogy Word 5. Doctors 96 Check-up Quiz 97 Middle Level Lesson 6 102 Analogy Word 6. Part & Whole 112 Check-up Quiz 113 Middle Level Lesson 7 118 Analogy Word 7. Kinds of 128 Check-up Quiz 129 Middle Level Lesson 8 134 Analogy Word 8. Shells 144 Check-up Quiz 145 Middle Level Lesson 9 150 Analogy Word 9. Unit & Measure 160 Check-up Quiz 161 Middle Level Lesson 10 166 Analogy Word 10. Animals 176 Check-up Quiz 177 Upper Level Lesson 1 184 Analogy Word 11. Group : Member 194 Check-up Quiz 195 Upper Level Lesson 2 200 Analogy Word 12. Without 210 Check-up Quiz 211 Upper Level Lesson 3 216 Analogy Word 13. Synonyms & Antonyms 226 Check-up Quiz 227 Upper Level Lesson 4 232 Analogy Word 14. Action : Emotion 242 Check-up Quiz 243 Upper Level Lesson 5 248 Analogy Word 15. List & Collection 258 Check-up Quiz 259 Upper Level Lesson 6 264 Analogy Word 16. Place 274 Check-up Quiz 275 Upper Level Lesson 7 280 Analogy Word 17. Prose & Verse 290 Check-up Quiz 291 Upper Level Lesson 8 296 Analogy Word 18. Figure of Speech 306 Check-up Quiz 307 Upper Level Lesson 9 312 Analogy Word 19. Styles of Passage 322 Check-up Quiz 323 Upper Level Lesson 10 328 Analogy Word 20. Math Terms 338 Check-up Quiz 339첫째, 단어는 매우 강력한 무기입니다. 이제 한 해 한 해 지날 때마다 뼈저리게 느끼실 겁니다. 어휘력이 당신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말이지요. 어차피 인생에서 한 번은 제대로 정리해 둬야 하는 어휘. 이제 강한 무기 하나 손에 넣을 때가 되었지요? 둘째, 외우고 잊어버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니 그것으로 괴로워 마십시오. 단, 이것은 기억해 주세요.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시키면 더 큰 힘을 낼 수 있는 것처럼, 여러분의 단어 근육도 훈련을 시키면 시킬수록 더 빨리 외우고, 더 오래 기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외우면 외울수록, 더 빨리 더 잘 외우게 됩니다. 셋째, 조급해하지 말고,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 때는 그냥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서 나아가면 됩니다. 단어는 시간차를 두고 여섯 번 정도 보고, 쓰고, 또 봐야 자기 것이 된다고 합니다. 한 번 외웠는데 생각이 안 난다고 괴로워하지 말고, 그 시 간에 한 번만 더 보세요. 불안함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SSAT 때문에 너무 걱정 되어서 잠도 안 온다고요? 그럼 그냥 책 펴고 열 개만 외워보세요. 집중해서 하는 그 시간에는 걱정도 불안함도 사라집니다. 그렇게 연습의 횟수가 늘어나면 자신감까지 생겨나게 되죠. 그렇게 불안함을 줄이고 자신감을 키워 나가는 것이죠. 이 책에는 현존하는 SSAT의 가장 중요한 어휘들만을 담았다고 자부합니다. 요리로 치면 아주 싱싱하고 좋은 재료들을 잘 선별해 가져다 놓은 것이죠. 그리고 그 하나하나의 단어에 맞추어 어떤 부분을 꼭 알아야 하는지 포인트를 짚어주는 강의도 따로 준비했습니다. 즉, 맛있는 요리를 위한 조리법도 영상으로 준비해 놓았다는 뜻입니다. 또한 단어를 외울 때는 문제로 나오는 포인트를 연결시킬 줄 알아야 실제 점수 상승으로 연결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재료도 좋고, 요리 비법을 알았다해도 실제 요리 연습 없이는 좋은 요리를 만들기 어렵겠죠? 단어가 어느 정도 쌓이면 실전 문제 풀이 연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하고 나면, SSAT가 더이상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책 한 권으로 당신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를, 상상도 못 했던 좋은 기회를 잡아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큰 꿈에 도전하는 당신의 한걸음 한걸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흔들리지 않는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
중앙books(중앙북스) / 이주영, 허준성, 여미현 (지은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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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이주영, 허준성, 여미현 (지은이)
코로나바이러스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새 없이 다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길어진 집콕생활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쳐 있다.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면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드라이브 여행법을 소개한다.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비해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자동차 드라이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는 여행법이다. 길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그 길 끝에 만나는 여행지는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최상의 휴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에서는 베테랑 여행작가 3인이 직접 여행해 보고 큐레이션한 전국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45개를 소개하고 있다. 전국을 누비며 찾은 보석 같은 코스들은 정교하게 설계되어 언제 어디서든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광을 만끽하다 보면 달리는 차 안 그 자체가 여행이 될 것이다.저자의 말 이 책 보는 법 #계절별 추천 드라이브 코스 봄 / 여름 / 가을 / 겨울 #테마별 추천 드라이브 코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 부모님 취향저격!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 해가 떠오른다~ 가자♬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드라이브 코스 일상을 위로하는 힐링 드라이브 코스 시원한 바다를 따라 달리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 배 대신 차로 떠나는 섬 드라이브 코스 #지역별 드라이브 코스 [서울·경기·인천] 도심 속 힐링 드라이브,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숲 따라 물 따라 떠나는, 포천 호반길 자동차로 떠나는 해외여행, 남양주~가평 북한강 드라이브 팔당호와 남한강을 끼고 유유자적, 광주~양평 6번 국도 역사의 흔적과 예술의 향기를 만끽하는, 파주 자유로 강을 따라 달리는 보물찾기 여행, 연천 임진강길 바다와 공항이 주는 설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자연·역사·문화가 있는 보물섬, 강화 일주도로 수도권에서 즐기는 바다 여행, 시흥~안산 시화방조제길 [충청도] 내륙과 바다 사이,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화성~당진~서산 서해안 드라이브 솔향기 품은 바다 내음이 가득한, 보령~서천 서해바다길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태안 해안도로 천년의 미소, 백제의 흔적을 따라, 청주~공주~부여 금강길 도시를 탈출해 자연 속으로, 중부 내륙 드라이브, 제천~단양 청풍호반길 국토 정중앙으로의 드라이브, 여주~충주 남한강길 [강원도] 로맨틱한 낭만 물결이 휘감은, 춘천 호반길 부드러운 산등성이를 어루만지는, 오대산 진고개길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한계령길 바람 속에서 커피 향을 느끼는, 주문진~정동진 해안도로 [경상도] 문화유산과 사람 냄새가 진하게 퍼지는, 대구 팔공산 순환도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울진 관동팔경길 푸른 바다와 물비늘이 찬란한, 영덕 블루로드 해안도로 사람 냄새 묻어나는 사투리가 터지는 곳, 포항 호미곶 해안도로 유성이 바다에 동동 떨어지는, 경주 감포해안길 자동차와 사람이 장단을 맞추는 길, 울산 31번 국도 해안길 도시 풍경과 청정 자연의 조합이 환상적인, 부산 해운대~기장 해안도로 푸른 바다와 알알이 박힌 섬을 곁눈질하는, 거제도 일주도로 충무공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통영 미륵도 일주도로 나비 날개를 닮은 보물섬 여행, 남해군 일주도로 [전라도]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군산 새만금로 곳곳에 볼거리가 숨어 있는, 변산반도 해안도로 역사 덕후를 위한, 익산~전주 시간여행길 대나무 향기 따라, 담양 죽향대로 역사의 기억을 따라 달린다, 목포 해안도로 섬 여행의 천국, 신안 일주도로 푸른 청자의 비색만큼 아름다운, 강진 청자로 설렘 가득 봄맞이 드라이브에 제격, 구례 섬진강대로 언택트 힐링 드라이브 코스, 순천~광양 순광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남도 여행 1번지, 여수 신월로 [제주도] 제주 드라이브 1번지, 평화로 제주에서 가장 노을이 아름다운, 노을해안로 제주 중산간의 매력, 동부 중산간 핵심 도로 가장 긴 해안도로, 해맞이해안로 한적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삼나무숲길 제주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최남단해안로 인덱스목적지를 향해 가는 최단 거리 여정이 아닌, 달리며 쉬며 차창 밖 경관을 만끽하는 여행! 계획 없이 떠날 수 있는 전국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45 코로나바이러스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새 없이 다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길어진 집콕생활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쳐 있다.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면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드라이브 여행법을 소개한다.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비해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자동차 드라이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는 여행법이다. 길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그 길 끝에 만나는 여행지는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최상의 휴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에서는 베테랑 여행작가 3인이 직접 여행해 보고 큐레이션한 전국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45개를 소개하고 있다. 전국을 누비며 찾은 보석 같은 코스들은 정교하게 설계되어 언제 어디서든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광을 만끽하다 보면 달리는 차 안 그 자체가 여행이 될 것이다. ▲ 베테랑 여행작가들이 꼽은 드라이브 코스 속 여행 명소 ▲ 추천 코스와 주변 명소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면 지도 ▲ 시간 여유가 충분한 당신을 위한 주변 관광지·즐길거리 ▲ 작가가 직접 다 먹어보고 엄선! 추천 맛집·카페 ▲ ‘드라이브 팁’ ‘알고 가요’ 등 드라이브 여행 상식 총망라 1. 베테랑 여행작가들이 꼽은 ‘드라이브 코스 속 여행 명소’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에서 소개하는 45개의 드라이브 코스는 수많은 여행서를 집필하면서 전국 방방곡곡 다녀보지 않은 곳이 없다는 베테랑 여행작가 3인이 큐레이션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차창 밖으로 만끽할 수 있는 달리기 좋은 길을 아낌없이 소개했다. 길을 따라가면 유명 관광지는 물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까지 모두 담았다. 2. 고민 없이 당장 떠날 수 있는 ‘당일치기 코스’ 여행을 가기 전이면 늘 ‘어디로 갈까?’ ‘어떤 코스로 여행을 가야 할까?’ 고민이 된다.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계획만 세우다가 모든 에너지를 소비한 적도 많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고민은 전혀 하지 않고 지금 당장 자동차에 시동만 걸면 떠날 수 있는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원하는 지역 어디든 반나절부터 하루를 꽉 채운 당일치기 코스까지 다양한 소요 시간과 거리에 맞춘 코스를 안내한다. 코스별 동선, 소요시간, 총 거리를 소개해 상황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떠나면 된다. 3. 추천 코스와 주변 명소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면 지도’ 내비게이션과 지도 앱이 없던 그 옛날 자동차에 한 권쯤 있던 ‘지도책’을 기억하는지. 큼지막한 크기의 지도책을 펼치면 등장하는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가 그려진 지도만 보고도 우리는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는 옛날, 우리의 여행을 책임졌던 ‘지도책’에서 시작됐다. 큼지막한 크기의 코스별 지도는 이동 동선이 한눈에 보이도록 했으며, 인근에 어떤 지역이 위치하고 주변에 어떤 유명 명소들이 위치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체크하여 정보를 담았다. 여행을 떠나기 전은 물론, 여행 중에도 지도 하나만으로 얼마든지 드라이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 시간 여유가 충분한 당신을 위한 ‘주변 관광지·즐길거리’ 책에서 소개하는 코스별 소요시간과 총 거리는 근사치로, 동선마다 길게 머물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추산한 시간과 거리다. 같은 코스도 2~3시간 만에 둘러볼 수 있는 반면, 동선마다 머무는 시간을 길게 하거나 중간에 인근 관광지를 추가해 더 들러서 간다면 하루를 꽉 채워서 여행할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시간 여유가 충분한 사람들을 위해 함께 여행하면 좋은 코스 인근 여행지와 즐길거리를 추가로 소개했다. 5. 작가가 직접 다 먹어보고 엄선한 ‘추천 맛집·카페’ 금강산도 식후경! 드라이브 여행을 즐기면서 그 지역의 명물 음식을 맛보지 않을 수 없다. 코스별로 작가가 직접 먹어보고 엄선한 추천 맛집과 카페를 소개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군산의 이성당, 강화의 조양방직, 여수의 여수딸기모찌, 강원도 오대산 명물 신선희 황기찐빵 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맛집은 물론, 작가만 알고 있는 숨은 맛집과 카페를 소개했다. 6. 드라이브 팁, 알고 가요 등 ‘드라이브 여행 상식’ 총망라 작가들이 직접 운전하면서 알아낸 여행 팁을 아낌없이 담았다. 요즘은 내비게이션이나 지도 앱에서 안내하는 길을 따라 여행하곤 하는데, 아쉬운 점은 최단 거리만을 안내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에서는 내비게이션과 지도 앱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도로 상태, 잠시 쉬어가면 좋은 드라이브 포인트, 주차 팁은 물론, 풍광 좋은 길까지 풍성하면서도 실패 없는 드라이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드라이브 팁’을 알려준다. 또한 코스별로 꼭 해보면 좋은 추천 여행법이나 여행지별로 즐기기 좋은 시간대, 입장료 절약 팁, 여행지에 얽힌 역사 등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여행지식(‘알고 가요!’)까지 담아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준비하면서부터 매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한 것이 여행인데 언제쯤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여행지를 찾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제약이 많으니 간절함에 더 목말라가는 요즘, 불완전한 자유 속에서 이 책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여행을 즐기기에 도움이 되기를, 그 여행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위로해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목적지만 찍고 가는 최단 거리 여행보다 속도를 늦춰 가더라도 한순간쯤은 조금 느리게 달려 보시길요.- <저자의 말-이주영> 중에서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코스는 작가들이 직접 여행해보고 추천하는 코스들입니다. 하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드라이브 코스의 장소를 모두 방문하려고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이 멋지고 아름답게 ‘자신만의 색’을 넣어 편곡해 주신다면 이 책은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저자의 말-여미현> 중에서 광고나 홍보성 정보는 1도 없는, 순수하게 우리 여행작가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알아낸 알짜배기 여행 정보만 엮어 놓았으니 굳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헤매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책에 소개된 코스 정보를 보고 시원스레 달리시기만 하면 됩니다. 행복은 미루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당장 지금 행복하기 위해 짐을 챙기고 자동차 핸들에 손을 올려놓고 떠나보세요. 그 길에 든든한 비서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저자의 말-허준성> 중에서
인조이 이집트
넥서스BOOKS / 양신혜 (지은이) / 2023.10.25
16,700

넥서스BOOKS소설,일반양신혜 (지은이)
이집트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부터 현지인과 관광객이 모두 사랑하는 맛집과 카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숙소, 기념품으로 사야 할 쇼핑 아이템까지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현지 문화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한 이집트 유물 및 역사 이야기와 현지 팁이 곳곳에 숨어 있어 이집트 여행의 깊이를 더해 준다. 또한 이집트 5개 중심 도시는 물론이고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다녀올 만한 근교 여행지까지 모두 담았다. 책에서만 보았던 고대 신전과 피라미드를 직접 둘러보고, 아름다운 홍해 바다에서 액티비티와 휴양을 즐기고, 뜨거운 사막을 탐험하고 아랍 요리를 즐기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이집트로 떠나는 여행자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발길 닿는 모든 곳이 박물관인 듯한 도시 곳곳의 유적지, 수천 년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유유히 흐르는 나일강, 광활한 사막과 이국적인 오아시스 마을의 모든 풍경이 책 안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 당장이라도 가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어지는 이집트의 매력을 듬뿍 담아낸 사진과 디자인, 재미있게 풀어 쓴 이집트 역사와 신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인조이 이집트>는 책만으로도 풍성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한눈에 보는 이집트> 이집트 BEST 관광 명소 이집트 BEST 사막 투어 이집트 BEST 휴양지 이집트 BEST 액티비티 이집트 BEST 음식 & 음료 이집트 BEST 쇼핑 아이템 이집트 역사 & 문화 <추천 코스> 핵심 도시만 알차게_ 7박 8일 여행 사막과 지중해, 홍해를 모두 보고 싶다면_ 10박 11일 여행 인생에 한 달은 이집트에서_ 30박 31일 여행 <여행 준비> 이집트 기본 정보 이집트 여행 Q & A 이집트 여행 시기 여행 전 체크리스트 출입국 체크리스트 이집트 교통 정보 알아두면 좋은 정보 여행 트러블 대처하기 <지역 가이드> 1. 카이로 1) 올드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 지구 이슬람 지구 모까땀 언덕 콥트기독교 지구 2) 멤피스 네크로폴리스 기자 네크로폴리스 사카라 멤피스 다슈르 *추천 식당 *추천 숙소 *근교 Tour_파이윰 *근교 Tour_바하리야 사막 2. 시와 *추천 식당 *추천 숙소 3. 룩소르 1) 동안 지구 2) 서안 지구 *추천 식당 *추천 숙소 *근교 Tour_에드푸 *근교 Tour_콤 옴보 4. 아스완 *추천 식당 *추천 숙소 *근교 Tour_아부 심벨 신전 5. 알렉산드리아 *추천 식당 *추천 숙소 <여행 회화> <찾아보기>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 이집트! 세계적인 불가사의로 꼽히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신비로운 유적에 새겨진 이름 모를 신과 파라오의 이야기, 별빛 가득한 사막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아랍식 만찬, 아름다운 홍해 바다에서 펼치는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영혼의 고향, 인류 문명의 근원을 찾아가는 특별한 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알찬 정보와 생생한 현지 사진, 깔끔한 디자인과 구성으로 사랑받아 온 인조이 여행가이드 시리즈에서 <인조이 이집트>가 출간되었다. 이집트 여행 전문가인 양신혜 작가가 현지 곳곳을 직접 취재하여 최신 여행 정보를 꼼꼼히 수록하였다. 카이로, 시와, 룩소르, 아스완, 알렉산드리아 등 제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이집트의 명소와 맛집, 숙소를 자세히 소개한 것은 물론, 효율적인 이집트 여행을 위한 추천 코스를 일정에 맞춰 제시하였다. 푸른 바다와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해변, 흥겨운 축제, 전통 아랍 지역의 음식, 문학 작품과 영화 속의 장소들, 색다른 여행 경험을 위한 사막 코스 등 테마가 있는 이집트 여행을 위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처음 이집트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 다른 가이드북과 비교할 수 없는 <인조이 이집트>만의 특별함! - 여행 전문가가 직접 두 발로 뛰어 취재한, 완벽한 최신 여행 가이드북! - 이집트 베스트 여행지와 일정별 추천 코스 수록! - 이집트의 유적 도시는 물론, 각양각색의 매력이 넘치는 근교와 사막 여행 정보까지! - 다채로운 이집트 신과 역사 이야기를 수록하여 읽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책! - 여행의 편의를 높여 줄 지역별 지도와 교통 정보! - 구글맵을 기반으로 편안한 길 찾기가 가능한 모바일 지도 서비스 제공! 이집트 여행에 꼭 필요한 최신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인조이 이집트>는 이집트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부터 현지인과 관광객이 모두 사랑하는 맛집과 카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숙소, 기념품으로 사야 할 쇼핑 아이템까지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현지 문화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한 이집트 유물 및 역사 이야기와 현지 팁이 곳곳에 숨어 있어 이집트 여행의 깊이를 더해 준다. 또한 이집트 5개 중심 도시는 물론이고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다녀올 만한 근교 여행지까지 모두 담았다.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이집트의 특별한 매력이 한눈에! 3년간의 팬데믹이 끝나고 보복 심리로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또 사람들의 인식이나 여행에 대한 생각이 변하면서 여행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대도시나 유명 관광지 또는 가까운 지역 위주의 여행에서 이제는 거리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또 아직 여행지로는 덜 알려졌지만 특별한 매력을 지닌 나라나 도시로 여행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조금은 낯선 아랍 문화권이며, 많은 유적지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집트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지로서 핫하게 떠오르는 곳이다. 책에서만 보았던 고대 신전과 피라미드를 직접 둘러보고, 아름다운 홍해 바다에서 액티비티와 휴양을 즐기고, 뜨거운 사막을 탐험하고 아랍 요리를 즐기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이집트로 떠나는 여행자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발길 닿는 모든 곳이 박물관인 듯한 도시 곳곳의 유적지, 수천 년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유유히 흐르는 나일강, 광활한 사막과 이국적인 오아시스 마을의 모든 풍경이 책 안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 당장이라도 가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어지는 이집트의 매력을 듬뿍 담아낸 사진과 디자인, 재미있게 풀어 쓴 이집트 역사와 신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인조이 이집트>는 책만으로도 풍성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인조이 이집트>만 들고 무작정 떠나도 걱정 없다! 동선을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전문가가 제안하는 추천 코스를 참고하자. 한정된 시간을 활용하여 이집트를 100%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동선을 제안한다. 또한 낯선 거리에서 길을 헤맬 염려가 없도록 각 지역별 상세 지도를 직접 제작하였고, 언어 소통이 잘 안 되어도 편안히 여행할 수 있도록 저자의 여행 제안과 팁을 상세히 수록하였다. 또한 <인조이 시리즈>만의 특별한 모바일 지도 서비스로 손쉽게 구글맵에서 원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책에 실린 지도로 관광지, 맛집, 숙소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고 동선을 익힌 다음, 현지에서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한눈에 보는 이집트 | 이집트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이집트의 기본 정보를 비롯해 대표적인 명소와 음식, 쇼핑 아이템 등을 한눈에 살펴보면서 여행의 큰 그림을 그려 보자. 추천 코스 | 어디부터 여행을 시작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코스를 참고하여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일정을 세워 보자. 여행 준비 | 여행 전 준비 사항부터 공항 출입국 수속, 현지 교통편 등 여행 전 알아 두면 유용한 정보들을 담았다. 지역 가이드 | 이집트의 주요 관광지를 상세하게 다루었다. 이집트에서 꼭 가 봐야 할 대표적인 관광 명소부터 교통편, 주변 여행지까지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담았다. 추천 식당 및 숙소 | 여행 중 현지의 특별한 음식 및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식당 정보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다양한 숙소를 소개하고, 유용한 팁을 알려 준다. <부록> 여행 회화 |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아랍어 회화 표현을 수록했다. 찾아보기 | 책에 소개된 관광 명소와 식당, 숙소 등을 이름만 알아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 부가 서비스 책에 나온 장소를 내 휴대폰 속으로! 여행 중 길 찾기가 어려운 독자를 위한 인조이만의 맞춤 지도 서비스. 구글맵 기반으로 새롭게 돌아온 모바일 지도 서비스로 스마트하게 여행을 떠나자~ 인조이가 항상 당신의 편안한 여행을 응원합니다! 하나, ‘구글맵’과 연동되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 둘, QR 코드를 스캔하면 책 속의 스폿이 스마트폰으로 쏙! 셋, 위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길 찾기 기능 넷, 각 지역 목차에서 간편하게 위치 찾기 가능 * 모바일이나 PC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위즈덤하우스 / 김민태 지음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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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김민태 지음
EBS 프로듀서 김민태의 책. 이 책은 잘 짜인 계획이나 원대한 목표보다 오히려 ‘사소한 실천’이 우리의 인생을 강력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시작점엔 그리 대수롭지 않은 ‘작은 행동’이 있었음을 발견했다. 또한 본인 역시 출근길에 ‘고작 15분’ 더 걸으면서 어깨 결림이 사라지고, 독서량이 급증하게 되었으며, 인간관계와 업무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온 일련의 경험을 통해, ‘좋은 계획이 행동을 이끄는 게 아니라, 작은 행동이 좋은 계획을 이끈다’는 신념이 생겼다. 그는 인생을 극적으로 바꿔줄 작고 가벼운 행동을 ‘한번 하기’라 정의하면서, 이를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고 내면을 성장시키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15분 더 걷고, 30분 읽고, 한번 만나고, 한 줄 쓰는 일들은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저자는 이렇게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기회가 열리고 내면이 단단해질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또한 ‘고작 한번 해보는 것’들이 운이나 결심보다 미래를 바꾸는 데 엄청난 효과가 있음을 수많은 사례와 경험으로 증명하고 있다. 프롤로그 ‘한번 하기’의 힘 PART 1 나는 고작 15분 걸었을 뿐이다_ 사소한 실천의 힘 - ‘사소한 실천’이 인생을 극적으로 이끈다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현재의 순간들은 반드시 미래와 연결된다 - 지금 이 자리에서 시작하기 - ‘어쩌다 보니’ 성공해버렸다 - 운을 이기는 ‘작은 행동’의 마법 - 터무니없는 아이디어가 기회의 문을 연다 PART 2 나는 고작 30분 읽었을 뿐이다_ 대수롭지 않은 노력의 힘 - 완벽한 목표보다 가벼운 습관이 더 강력하다 - 머리보다 발이 빨라야 하는 이유 - 모든 것이 갖춰진 상황은 없다 - ‘작게, 더 작게’ 성공의 핵심 전략 -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 나를 안다는 것에 대한 커다란 착각 - 시작이 어렵다면 ‘그들처럼’ 해라 -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PART 3 나는 고작 한번 만났을 뿐이다_ 작은 용기를 내는 힘 - 뭐라도 해야 뭐라도 걸린다 - 밥은 곧 ‘기회’다 - 거절하지 못할 부탁을 하는 법 - 질문의 힘은 생각보다 세다 - 나를 가로막는 건 항상 나 자신이다 - ‘공감 능력’이 미래의 성공을 결정한다 - 성장 마인드, 자존감의 핵심 키워드 PART 4 나는 고작 한 줄 썼을 뿐이다_ 그냥 시작하는 힘 - 그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 적성을 찾으려면 직접 부딪혀야 한다 -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가장 확실한 진로 - 인생을 반전시키는 약점의 재발견 - 죽기 직전에 가장 후회할 일은 무엇인가 - 시작하는 용기 속에 기적이 숨어 있다 에필로그 행동하는 하루, 변화하는 삶 참고 문헌 및 자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평범한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한번 하기’의 힘 밥슨 대학의 MBA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들 중 사업에 성공한 사람은 10퍼센트도 되지 않았다. 무엇이 성공 그룹과 실패 그룹 간의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낸 것일까? 이유는 간단했다. 성공한 졸업생들은 ‘실제로’ 사업을 벌였고, 나머지 90%의 졸업생들은 모든 것이 완벽해질 상황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똑같은 공부 과정을 마친 그들의 미래가 달라진 핵심 요인은 바로 ‘행동’이었다. 이 책은 잘 짜인 계획이나 원대한 목표보다 오히려 ‘사소한 실천’이 우리의 인생을 강력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저자 EBS 김민태 피디는 성공한 사람들의 시작점엔 그리 대수롭지 않은 ‘작은 행동’이 있었음을 발견했다. 또한 본인 역시 출근길에 ‘고작 15분’ 더 걸으면서 어깨 결림이 사라지고, 독서량이 급증하게 되었으며, 인간관계와 업무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온 일련의 경험을 통해, ‘좋은 계획이 행동을 이끄는 게 아니라, 작은 행동이 좋은 계획을 이끈다’는 신념이 생겼다. 그는 인생을 극적으로 바꿔줄 작고 가벼운 행동을 ‘한번 하기’라 정의하면서, 이를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고 내면을 성장시키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15분 더 걷고, 30분 읽고, 한번 만나고, 한 줄 쓰는 일들은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저자는 이렇게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기회가 열리고 내면이 단단해질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또한 ‘고작 한번 해보는 것’들이 운이나 결심보다 미래를 바꾸는 데 엄청난 효과가 있음을 수많은 사례와 경험으로 증명하고 있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면 ‘몸부터’ 일으켜라! 한번 하기⇒작은 성공 경험⇒자동 동기 부여⇒인생의 변화 취업준비생이었던 앤디 워홀은 ‘하룻밤 동안 그린 드로잉’으로 삽화가로 데뷔했고, 국내 최고의 광고인인 박웅현은 술값을 벌어볼 요량으로 ‘광고 공모전에 지원’하면서 적성을 발견했으며, 글로벌 CEO 손정의는 ‘발명 아이디어’를 하나씩 적으면서 사업가를 꿈꿨다. 이처럼 무언가 이뤄낸 사람들이 ‘고작 한번 해본 일’은 사소한 계기가 되어 또 다른 성취습관으로 이어졌다. 저자는 ‘한번 하기’를 통해 성공을 이룬 수많은 인물들을 리서치하면서, 그들의 성공 원리와 삶에 대한 태도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이 책에서는 위대한 결심보다 대수롭지 않은 행동에 더 큰 성공 요인이 있음을 찾아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처럼 마음의 힘은 강력하지만, 지속성이 취약하다. 야심차게 세운 새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기 일쑤고, 꼭 이루겠다는 굳은 다짐은 서서히 무너져버리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저자는 무언가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에 의지하지 말고, ‘행동의 관성’을 이용하라고 한다. 즉 아주 ‘사소한 실천’을 한번 해내고 ‘작은 성공의 경험’을 쌓으면, 인간은 자존감의 핵심 키워드인 ‘해냈다’는 성취감을 계속해서 맛보려고 하기 때문에 이 과정을 통해 의욕과 동기는 자동으로 촉발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한번 해볼’ 것인가? 이 책에서는 성공 확률이 높은 만만한 일부터 해볼 것을 제안한다.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고, 조금의 용기를 내서 해낼 수 있는 일이면 충분하다. 현재 내 앞에 주어진 일 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해서 하나씩 실천한다면, ‘한번 하기’의 위력을 실감하며 우리의 삶의 방향이 극적으로 달라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계획과 목표에 집착하면서 정작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사람들에게, 지금 당장 행동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실천법과 생생한 성공 사례를 제공한다. 한 번의 작은 용기, 한 걸음의 노력, 진심 어린 태도 등 매 순간 ‘한번 하기’를 꾸준히 실천해간다면, 독자들은 인생에 수많은 기회와 드라마틱한 변화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런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삶을 탐구하면서 그들의 ‘시작’이 그렇게 대단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모든 것은 ‘점(작은 행동)의 연결(기회)’이 만든 결과물(성공)이다. 피카소처럼 비교적 재능을 일찍 깨달은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작은 점’이 있었다. 이들의 삶을 들여다볼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건, 좋은 계획보다 한번의 행동이 인생을 더 극적으로 이끈다는 사실이다. 습관의 힘은 행동의 힘과 같은 맥락에 있다. ‘먼저 행동하고 그 결과를 본다’, 이 말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훈련과 메시지가 통한다. 자신이 뭔가를 실행에 옮기고 ‘해냈다’는 느낌을 갖는 것만큼 의욕을 유발하는 일은 없다. 전보다 더 유능한 사람이 되었는데, 이를 멈추기는 힘들어진다. 한번 해내면 그 중독성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작은 성공 경험’의 힘이다.
사임당 빛의 일기
아이콘북스 / 오순경 지음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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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북스취미,실용오순경 지음
아름다운 민화 컬러링북 시리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의 전통화 부문 디렉터를 맡은 저자가 주인공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촬영하며 그려낸 주.조연의 개성있는 병풍과 그림들로 구성한 컬러링북이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병풍은 주인공들이 등장할 때마다 트레이드마크처럼 설정되어 있으며, 그 병풍들을 직접 따라 그려볼 수 있다. 그리고 예술혼을 불태운 사임당(이영애 분)의 아름다운 병풍과 그녀가 그리는 그림들을 함께 그리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사임당이 소중히 여겨온 존재 가치에 중심을 둔 ‘초충도’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초충도는 본디 미물마저도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이고, 발에 치이고 흔하디흔한 들꽃들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세상의 소박한 진리를 전하는 뜻 깊은 의미를 담아 구성했다. 또한 휘음당(오윤아 분)과 이겸(송승헌 분)의 그림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저자의 말 나만의 아름다운 민화 갤러리 사임당 어린 시절, 사임당 방의 화조도 병풍 사임당 어머니 용인 이씨 안방의 초충도 병풍 휘음당의 학부모 모임 때 나온 연화 초충도 휘음당 내실의 화훼도 병풍 휘음당 내실의 초충도 병풍 이겸이 휘음당 부군에게 선물한 함박꽃 이겸이 중종에게 바친 가응도 휘음당이 학당 자모들을 초대해 전시한 초총도 사임당 작업실의 초충도 사임당 작업실 뒤의 초충도 병풍 사임당 작업실의 초충도 사임당이 그리는 초충도 이겸의 연화도 사임당의 연화도 사임당이 그려서 폐비 신씨에게 선물한 기명절지도 병풍 사임당 작업실의 모란·나리 초충도 아쉽게도 편집된 초충도 아쉽게도 편집된 파초책가 저자 오순경의 개성 넘치는 화조도 춘정SBS 화제의 드라마, 이영애, 송승헌 주연 《사임당, 빛의 일기》의 민화를 그리다! 2017년 새해 SBS 첫 드라마,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 빛의 일기]가 1월 26일 방영된다. 주연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고 2015년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2016년 6월까지 장시간에 걸쳐 사전 제작된 SBS 대기획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이 드라마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생애를 재해석한 작품이며, 천재 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렸다.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 서지윤이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전개되는 작품이다. 예술혼을 불태운 사임당의 그림을 컬러링북으로 만나는 즐거움 이 책은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의 전통화 부문 디렉터를 맡은 저자가 주인공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촬영하며 그려낸 주· 조연의 개성있는 병풍과 그림들로 구성한 컬러링북이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병풍은 주인공들이 등장할 때마다 트레이드마크처럼 설정되어 있으며, 그 병풍들을 직접 따라 그려볼 수 있다. 그리고 예술혼을 불태운 사임당(이영애 분)의 아름다운 병풍과 그녀가 그리는 그림들을 함께 그리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사임당이 소중히 여겨온 존재 가치에 중심을 둔 ‘초충도’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초충도는 본디 미물마저도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이고, 발에 치이고 흔하디흔한 들꽃들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세상의 소박한 진리를 전하는 뜻 깊은 의미를 담아 구성했다. 또한 휘음당(오윤아 분)과 이겸(송승헌 분)의 그림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사임당이 사랑한 그림을 함께 그려가는 힐링의 시간 저자는 30부작의 예술 드라마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림들을 그려냈으며, 드라마 속에서 초충도를 비롯해, 일월오봉도, 봉황도, 십장생도, 궁모란도, 군접도, 화조도, 화훼도, 기명절지도, 호피도, 풍죽도 이외에도 어진, 초상, 수묵산수화, 풍속화 등 조선 중기의 화풍을 화려하게 선보인다. 더구나 이 드라마를 통해 그림뿐만 아니라 전통화 제작 과정, 한국의 전통 종이, 아름다운 전통 부채 등도 볼 수 있어 스토리 전개와 함께 한 편의 미술 다큐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이 다양한 그림들을 함께 색칠하며 보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한국의 예술과 사임당의 그림들을 함께 그릴 수 있는 특별한 컬러링북이다. 드라마를 보며 장면별로 나오는 그림들을 독자 여러분들 주변의 손쉬운 도구들, 색연필, 수채색연필, 물감, 사인펜 등으로 자유롭게 함께 그려가며 소중한 우리 문화를 즐기고 행복과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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