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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필사성경 : 필사노트
두란노 / 두란노 편집부 (엮은이)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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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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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두란노 편집부 (엮은이)
레이디 수전 외
시공사 / 제인 오스틴 지음, 한애경.이봉지 옮김 / 2016.12.21
13,800원 ⟶
12,420원
(10% off)
시공사
소설,일반
제인 오스틴 지음, 한애경.이봉지 옮김
2017년 제인 오스틴 사후 200주년을 앞두고 시공사에서 국내 최초로 '제인 오스틴 전집'을 출간한다. 오늘날 셰익스피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영국 작가이자, '제인주의자(Janeite)'라 불리는 열혈 독자들을 수도 없이 만들어내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오스틴은 국내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고전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레이디 수전 외》는 제인 오스틴의 팬이라면 누구라도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책이다. 그간 미숙한 습작이나 쓰다 만 작품 정도로 여겨져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적 없었던 오스틴의 중편과 미완성 소설 3편을 한꺼번에 초역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 표제작인 <레이디 수전>은 오스틴이 열아홉 살이던 1794년 집필한 서간체 소설로 ‘본격 악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언변으로 남자들을 유혹하는 최고의 요부이자, 하나뿐인 딸마저 거침없이 “멍청이”라 부르며 자신의 계획에 이용하는 나쁜 엄마 ‘레이디 수전’의 발칙한 속내가 생생하고도 매혹적으로 그려진다. 두 번째 작품인 <왓슨 가족>은 오스틴이 1804년 집필을 시작했다가 아버지가 사망한 이듬해 중단한 미완성 소설이다. 이모 손에 맡겨져 자란 주인공 에마 왓슨이 14년 만에 고향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가족과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이웃들을 관찰하는데, 채 100페이지가 되지 않는 짧은 소설임에도 병약한 아버지 왓슨 씨와 이기적이고 분별없는 언니 퍼넬러피, 오만하고 허영심 많은 귀족 오스본 경, 신사다운 하워드 목사 등 다양하고도 입체적인 인간 군상들이 등장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지는 마지막 작품 <샌디턴>은 오스틴이 1817년 집필을 시작했다가 건강 악화로 중단한 새 장편소설이다. 가상의 바닷가 마을 샌디턴에 초대된 이방인 샬럿이 겪게 되는 사건과 로맨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불행히도 오스틴의 사망과 함께 영원한 미완성으로 남겨졌다. 결말이 정해진 작품과는 달리 읽는 내내 ‘이 소설이 완성되었다면?’ 하는 상상력을 자극해 기존의 장편들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추천의 말 6 레이디 수전 9 왓슨 가족 109 샌디턴 185 해설_독자와 함께 꾸는 꿈 279 제인 오스틴 연보 287■ 전집 소개 역사적인 데뷔작부터 미완성 유작에 이르기까지 제인 오스틴의 전 작품을 망라한 결정판! 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 “제인 오스틴은 모든 작가들이 꿈꾸는 별과 같은 존재다.” _조앤 K. 롤링 2017년 제인 오스틴 사후 200주년을 앞두고 시공사에서 국내 최초로 ‘제인 오스틴 전집’을 출간한다. 오늘날 셰익스피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영국 작가이자, ‘제인주의자(Janeite)’라 불리는 열혈 독자들을 수도 없이 만들어내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오스틴은 국내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고전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특히 키라 나이틀리 주연의 2005년 작 <오만과 편견>을 비롯, 오스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상 작품들이 꾸준히 소개되면서 국내외 어느 현역 작가 못지않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그간 오스틴의 작품은 대표작 한두 종을 위주로 여러 출판사에서 드문드문 소개되는 데 그쳤으나, 이번에 출간되는 ‘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은 첫 출간작인 《이성과 감성》부터 대표작 《오만과 편견》, 오스틴 사후에 발표된 《노생거 수도원》과 《설득》까지 장편소설 여섯 편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10대 시절 오스틴의 반짝이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중편 <레이디 수전>과, 아버지의 죽음을 마주하고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써 내려간 <왓슨 가족>, 죽기 직전까지 집필 의지를 꺾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마지막 소설 <샌디턴> 등 지금껏 한 번도 정식으로 소개된 적 없는 초기작과 미완성 유작들을 한 권으로 엮어 국내 초역으로 선보인다. 정확하고 감각적인 번역으로 원작의 묘미를 살리고, 독자들이 보다 편히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당대 영국의 관습과 표현 등은 충실한 주석을 달아 보완했으며, 사후 20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로맨틱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 캐스 키드슨과 손잡고 아름다운 프린트를 입힌 특별 에디션을 선보임으로써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에 더해 영국 문화를 알리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의 추천을 받은 이번 전집은 제인 오스틴을 아끼고 사랑하는 한국 독자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 작품 소개 장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 제인 오스틴의 중편과 미완성 소설 국내 초역 악녀 등장?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레이디 수전이 조용한 버넌가에 일으킨 일대 파란. 재기 발랄한 10대 오스틴의 젊은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중편 <레이디 수전>,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절에 쓰였기에 더 날카롭게 빛나는 <왓슨 가족>, 그리고 또 다른 걸작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마지막 소설 <샌디턴>까지, 장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제인 오스틴의 세계. 《레이디 수전 외》는 제인 오스틴의 팬이라면 누구라도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책이다. 그간 미숙한 습작이나 쓰다 만 작품 정도로 여겨져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적 없었던 오스틴의 중편과 미완성 소설 3편을 한꺼번에 초역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 표제작인 <레이디 수전>은 오스틴이 열아홉 살이던 1794년 집필한 서간체 소설로 ‘본격 악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언변으로 남자들을 유혹하는 최고의 요부이자, 하나뿐인 딸마저 거침없이 “멍청이”라 부르며 자신의 계획에 이용하는 나쁜 엄마 ‘레이디 수전’의 발칙한 속내가 생생하고도 매혹적으로 그려진다. 두 번째 작품인 <왓슨 가족>은 오스틴이 1804년 집필을 시작했다가 아버지가 사망한 이듬해 중단한 미완성 소설이다. 이모 손에 맡겨져 자란 주인공 에마 왓슨이 14년 만에 고향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가족과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이웃들을 관찰하는데, 채 100페이지가 되지 않는 짧은 소설임에도 병약한 아버지 왓슨 씨와 이기적이고 분별없는 언니 퍼넬러피, 오만하고 허영심 많은 귀족 오스본 경, 신사다운 하워드 목사 등 다양하고도 입체적인 인간 군상들이 등장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지는 마지막 작품 <샌디턴>은 오스틴이 1817년 집필을 시작했다가 건강 악화로 중단한 새 장편소설이다. 가상의 바닷가 마을 샌디턴에 초대된 이방인 샬럿이 겪게 되는 사건과 로맨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불행히도 오스틴의 사망과 함께 영원한 미완성으로 남겨졌다. 결말이 정해진 작품과는 달리 읽는 내내 ‘이 소설이 완성되었다면?’ 하는 상상력을 자극해 기존의 장편들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레이디 수전>을 원작으로 한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 영화가 올해 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고, <샌디턴>의 동명 영화도 해외에서 제작되는 등 중편과 미완성 작품에 대한 재평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라 오스틴의 팬들에게는 이 책이 여러모로 뜻 깊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Tripful 트립풀 암스테르담
이지앤북스 / 오빛나 (지은이) / 2018.09.20
14,000원 ⟶
12,600원
(10% off)
이지앤북스
소설,일반
오빛나 (지은이)
Tripful 트립풀 시리즈. 암스테르담 편. 사실 암스테르담은 다른 유럽의 대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어느 하나 '1등'에 서 있는 도시는 아니다. 암스테르담에는 파리의 에펠탑이나 로마의 콜로세움과 같은 모든 여행자들의 마음을 훔칠 만한 랜드마크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꿈꾸는 선망의 대상 보다는 풍차와 치즈, 대마초와 홍등가 같은 조금은 일상적이고 퇴폐적인 이미지로 대변되는 캐릭터 도시의 느낌이 강하다. 다만, 앞서 언급했던 여타의 대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암스테르담만의 매력과 끌림이 존재한다. 한가롭게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운하, 따스한 햇볕을 찾아 자유롭게 광합성을 즐기는 사람들, 도심 한복판에서 초록초록한 기운을 뿜어내는 공원, 그리고 유럽 최고의 자전거 도시다운 암스테르다머들의 자전거 일상. 이러한 특유의 분위기와 라이프스타일은 유럽 내 어느 도시들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것들이다.WHERE YOU GO 008 암스테르담은은 어떤 곳일까? PLAN YOUR TRIP 010 KEYWORD & CHECK LIST 암스테르담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012 SEASON CALENDAR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 013 FESTIVAL 축제가 끊이지 않는 네덜란드 014 THE BEST DAY COURSE 암스테르담 여행이 완벽해진다 SPECIAL PLACES | AMSTERDAMERS' LIFE | 020 암스테르다머의 자전거 사랑 022 공원에서 보내는 게으른 오후 024 광합성 하기 좋은 날, 테라스 카페 SPOTS TO GO | NOORD 북부 | 030 암스테르담 힙플레이스, 북부 | WEST 서부 | 034 암스테르담 보물지도, 서부 036 나인 스트리트, 9개의 작은 거리 038 가장 암스테르담 다운, 요르단 지구 040 | THEME | 로컬 마켓 | SOUTH 남부 | 042 박물관 파라다이스, 남부 044 | THEME | 네덜란드 미술사 046 | THEME | 라이브 공연 | CENTRAAL 센트럴 | 048 이야기가 있는 역사 지구, 센트럴 | OOST 동부 | 052 암스테르다머의 리얼 라이프, 동부 EAT UP 056 BRUNCH 느리게 시작하는 하루 060 CAFE 나만의 단골 카페 IN 암스테르담 064 PANCAKE 네덜란드에서는 1일 1팬케이크 066 FINEDINING 하루 한 끼는 근사하게 070 MEAT VS VEG 육식과 채식 사이 072 INTERNATIONAL 식탁에서 떠나는 음식 여행 076 BAKERY 식사부터 후식까지, 빵들의 질주 078 STREET FOOD 부담 없이 즐기는 거리 음식 080 BROWN CAFE 집 밖에 있는 집, 브라운 카페 082 BREWERY 이것이 진짜 로컬 맥주! LIFE STYLE & SHOPPING 086 HOME & LIVING 더치 디자인 홀릭, 홈 & 리빙 090 FASHION 멋을 아는 그대에게, 패션 094 CHEESE 네덜란드 치즈 가이드 096 SHOPPING BAG 암스테르담 쇼핑, 뭘 사야 할까? 098 SUPERMARKET 언제나 즐거운 슈퍼마켓 099 OUTLET 오늘 하루는 쇼핑 데이 PLACES TO STAY 100 암스테르담 숙소 찾기 101 디자인 호텔 104 암스테르담에 살아보기 | INTERVIEW | 주거형 호텔 조쿠, 마크 & 닐스 ATTRACTIVE SUBURBS 108 | SPECIAL | 동화 속 풍경을 찾아 ZAANDAM & ZAANSE SCHANS, KINDERDIJK, GIETHOORN 잔담 & 잔세스칸스, 킨더다이크, 히트호른 112 HAARLEM 황금 시대를 이끈 도시, 하를렘 114 KEUKENHOF 유럽의 봄이 시작되는 곳, 쾨켄호프 115 ALKMAAR 중세시대 치즈 경매 현장, 알크마르 116 HAGUE 네덜란드 정치 행정의 중심지, 헤이그 119 SCHEVENINGEN 네덜란드 최대의 해변 휴양지, 스케브닝언 120 DELFT '오렌지 군단'의 기원, 델프트 122 ROTTERDAM 현대 건축의 메카, 로테르담 126 DE HOGE VELUWE NATIONAL PARK 네덜란드 최대의 국립공원, 호헤 펠뤼버 TRANSPORTATION 128 암스테르담으로 출발하기 129 암스테르담 중앙역 130 암스테르담 대중교통 131 암스테르담 교통카드 MAP 132 지도여행이 간절한 순간 여행을 가득, Tripful 사람들이 느끼는 여행의 끌림은 무엇일까? 여행에서뿐 아니라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순 없을까? 여행 출판 전문 이지앤북스EASY&BOOKS가 창간한 <트립풀Tripful>은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했습니다. <트립풀>은 'BE FILLED WITH TRIP(당신의 가슴에 여행이 가득하길)'을 바라고 꿈꿉니다. 저마다 여행의 방식은 다르지만, 그 곳에서 보고, 듣고, 즐기면서 느낀 여행의 장면들은 누구에게나 설렘으로 기억됩니다. <트립풀>은 이러한 여행의 기억들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여행'이라는 가슴 설레는 단어의 기억을 간직한 누군가를 그리며, 여행 그 자체에 몰입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크지MOOK <트립풀>. 잡지(MAGAZINE)의 트렌디함과 단행본(BOOK)의 내실 등 장점과 특징을 살려 여행 무크지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직관적이되 직관적이지 않고, 친절하되 친절하지 않은 큐레이션이 <트립풀>만의 매력. 여행이 간절한 순간, <트립풀>만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여행의 온도와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한 가득 느껴보길 바랍니다. Tripful = Trip + Full of 제호 <트립풀>은 '여행'을 의미하는 트립(Trip)에 '~이 가득한'이란 뜻의 접미사 풀(-ful)을 붙여 만든 합성어입니다. ◇ 기존 여행 가이드북이 보인 방식을 탈피 단순히 보고, 먹고, 자는 소개가 주인 기존 가이드북의 형식을 벗었습니다. '무엇을' 보다는, '어떻게'와 '왜'에 모든 요소를 집중시켰습니다. 한 번의 여행을 가더라도 여행자의 취향대로, 그곳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려는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는 현재의 여행 트렌드와 발맞추었습니다. 다릅니다. 단순한 명소 방문이 아닌 해당 스폿을 즐기는 방법을, 줄 서서 먹을 만큼 유명한 식당에서 맛있게 먹는 방법을, 단순 유행 아이템 쇼핑이 아닌 현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그들만의 숍을 함께 소개합니다. 사진과 텍스트의 지루하고 반복적인 나열보다는 각각의 매력과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텍스트 편집과 디자인 레이아웃, 이미지의 쓰임 등으로 끌림을 전합니다. <트립풀>만의 큐레이션을 통해 여행자의 관심사에 더욱 집중, 여행의 깊이를 한껏 더합니다. ◇ 현지인처럼 가볍게, 트렌디한 여행 <트립풀>은 가볍고, 얇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책입니다. 130페이지 내외의 콤팩트한 분량은 어디든 가볍게 들고 여행할 수 있게 합니다. 표지는 여행지의 일상에서 포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장면을 담아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더합니다. 낯선 곳에서 이방인처럼 여행하는 것이 아닌 현지인처럼, 현지인의 삶의 일부를 체험하고 돌아오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트립풀>이 안내합니다. 소확행의 완성, 암스테르담 사실 암스테르담은 다른 유럽의 대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어느 하나 '1등'에 서 있는 도시는 아닙니다. 암스테르담에는 파리의 에펠탑이나 로마의 콜로세움과 같은 모든 여행자들의 마음을 훔칠 만한 랜드마크가 없는 것이 사실이죠. 수많은 관광객들이 꿈꾸는 선망의 대상 보다는 풍차와 치즈, 대마초와 홍등가 같은 조금은 일상적이고 퇴폐적인 이미지로 대변되는 캐릭터 도시의 느낌이 강합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던 여타의 대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암스테르담만의 매력과 끌림이 존재합니다. '소소한 일상'이 바로 그것인데요. 한가롭게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운하, 따스한 햇볕을 찾아 자유롭게 광합성을 즐기는 사람들, 도심 한복판에서 초록초록한 기운을 뿜어내는 공원, 그리고 유럽 최고의 자전거 도시다운 암스테르다머들의 자전거 일상. 이러한 특유의 분위기와 라이프스타일은 유럽 내 어느 도시들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오직 '암스테르담'에서만 만날 수 있죠. 광합성 하기 좋은 날, 나른한 여행의 어느 날. 공원에서 게으른 오후를 즐기고, 운하에서 여유롭게 한가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복잡한 삶에 쉼표가 필요한 지금, 암스테르담에서 '소확행'을 완성해 보기 바랍니다. ◇ 암스테르담의 핵심 키워드는 '일상' 유럽을 떠올릴 때 항상 손에 꼽는 암스테르담이지만 사실 여행지로써 암스테르담의 매력을 쉽게 떠올리기는 어렵습니다. 랜드마크는 쉽게 떠오르지 않고, 어디를 가봐야 하는지도 사실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들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은 곧잘 떠오르곤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죠. 운하를 따라 걸으며 소소한 일상 즐기기, (사람보다 많은) 자전거 라이프 관찰하기, 스트리트 마켓에서 테이블을 장식할 예쁜 튤립 한 아름 고르기. 바삐 흐르는 암스테르다머들의 일상이지만 그 속에 자리한 '소소한 일상'이 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가장 큰 매력입니다. ◇ 운하에서 즐기는 여유 암스테르담의 낭만은 운하라고들 말합니다. '북부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에서도 암스테르담의 매력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정작 현재의 암스테르담이 만들어지기까지는 12세기에 일어난 두 차례의 큰 홍수 등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현재 도시의 틀은 홍수 직후부터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다리와 댐이 건설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국명 네덜란드 또한 '수면보다 낮은 땅'이라는 뜻으로 지형적 단점을 극복해 현재에 이른 것이죠. 이러한 지형적 조건은 암스테르다머들에게 '색다른 여유'를 갖게 했습니다. 바로 '운하에서 즐기는 여유'입니다. 암스테르담 어딜 가나 운하에 걸터 앉아 여유를 즐기는 이들을 볼 수 있고, 운하 명당 자리에 위치한 테라스 카페에서는 암스테르담 최고의 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곳곳에 숨어있는 힙 & 트렌디 암스테르담은 조금은 자극적인 것들 또한 품고 있습니다. 홍등가와 대마초, 클럽 문화 등이 그것들인데요. 다만 그 안에, 그리고 곳곳에 단순히 자극적인 이미지보다는 '힙'과 '트렌디'로 재해석되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이미지가 더욱 강렬합니다. 지금 가장 핫한 암스테르담으로 불리는 북부Noord도 사실 20세기 중반 유럽을 주름잡던 조선소 자리였습니다. 폐허로 방치되던 이 지역은 현재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이자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매월 달력을 빼곡하게 채울 정도로 많은 축제 또한 암스테르담만의 힙함과 트렌디함의 정수를 전합니다. '게이 프라이드'와 '킹스 데이' 등은 암스테르다머들이 지향하는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줍니다. ◇ 동화 속 풍경을 찾아, 근교 여행 암스테르담에 와 암스테르담만 여행하고 돌아가기는 조금 아쉽습니다. 네덜란드는 국토의 동서간 최장 길이가 176km로 3시간이면 주파할 정도로 작은 나라입니다. 전체 면적이 남한 면적의 절반도 되지 않죠. 그래서 다양한 매력의 근교 여행이 가능합니다. 운하와 풍차, 치즈, 튤립 등 네덜란드 하면 떠오르는 모든 풍경들을 암스테르담 근교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대신 보트가 다니는 운하 마을 '히트호른', 현재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은 풍차가 몰려 있는 풍차 마을 '킨더다이크', 세계 최대 꽃 축제가 열리는 '쾨켄호프', 중세시대 치즈 경매 현장을 볼 수 있는 '알크마르'와 암스테르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로테르담과 헤이그까지. 암스테르담에 왔다면, 동화 속 풍경을 찾아 근교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물결의 장면
포마드 / 최지호 (지은이)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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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지호 (지은이)
「물결의 장면」 은 올해 호주 생활을 하면서 홀로 마주한 바다의 기록물이다. 책 표지를 열면서 파도치는 바다의 방으로 입장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당신의 파도는 무슨 색입니까 당신의 파도는 어떤 형태로 밀려옵니까이렇게 짙은 물결이 밀려오는데 나는 어찌 당신의 파도에 쉽게 의연해질 수 없는 걸까요” - 파도에 맞서기 “낮에 꿈꾸던 생각들이 밤을 마주하면 한 겹의 그림자가 씌어 서슴없는 고백으로 변한다. 매일 밤 피어나는 달빛은 어딘가 차갑고 때때로 고요하다. 밤의 고백을 어디에 두어도 여전히 달빛 아래 놓여있기에 도망갈 수도 숨길 수도 없다.”- 밤의 고백 “눈을 감으면 그 새하얀 빛은 온전히 나의 것이 된다. 빛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 빛은 순식간에 빛의 파편이 되어 내 주위를 통과한다. 빛을 통과한 이후 나의 형태가 아직도 남아있으려나. 나를 구성했던 잔여물들을 주우러 다시 피어나는 어둠 속으로 향해본다.”
아, 육아란 원래 이런 거구나!
시프 / 마이클렌 다우클레프 (지은이), 이정민 (옮긴이)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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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
육아법
마이클렌 다우클레프 (지은이), 이정민 (옮긴이)
세 살배기 딸아이 로즈를 키우는 저자 마이클렌 다우클레프는 고난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토록 기다리던 딸아이를 낳고 행복에 가득한 날들만 기대하고 있었지만, 잘 먹지 않고 잘 자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내내 무척 힘들었으며 일을 하지 못하는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았다. 고집이 세고 성격이 강한 딸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어떻게 아이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지를 매일 고민해야 했다. 그런 육아의 싸움에서 벗어나고자 수많은 육아법을 찾아봤으나 현대의 육아법은 답을 주지 못했다. 1700년대 고아원에서 시작된 수유법, 비전문가가 만든 수면법, 그리고 산업화의 결과물인 수많은 장난감까지, 절망적일 만큼 근거가 부족하고 과정이 비현실적이었다. 지금까지 우리는 신뢰할 수 없는 육아법에 휘둘리며 이상한 육아를 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의 육아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진짜 육아란 무엇일까? 그 답을 찾기 위해 저자는 세 문화권을 찾았다. 저자가 만난 세 가족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의 경험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학자, 신경과학자, 인류학자 및 사회학자와의 논의를 거쳐 그들의 육아법이 아이들의 정신 건강과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아이들의 불안과 우울에 어떤 해답을 줄 수 있는지 함께 소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부모들이 어떻게 수많은 육아법에 휘둘리지 않고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 어떻게 아이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알려주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 조언까지 담았다. 놀라울 만큼 흥미롭고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이상하고 황량한 오늘의 육아에서 벗어나 단단하고 건강한 내일의 육아를 함께 상상해 보자.Prologue 나는 육아가 주도권 싸움인 줄 알았다 Part 1 이상하고 황량한 오늘날의 육아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부모 우리는 왜 아이를 이렇게 키우는가? Part 2 마야의 육아법, 동기부여 자발적으로 부모를 돕는 아이들 아이를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해 주기 아이를 유연하고 협조적으로 키우기 칭찬보다 좋은 최고의 동기부여 Part 3 이누이트의 육아법, 감정 지능 집행 기능이 발달한 아이들 아이 스스로 화를 다스리도록 가르치기 절대 아이에게 화내지 않기 행동을 변화시키는 육아 도구 활용하기 ‘이야기’를 통해 행동을 만들기 ‘드라마’를 통해 행동을 바꾸기 Part 4 하드자베의 육아법, 자신감 우리의 조상들은 어떻게 육아를 했을까? 세상에서 가장 자신감 있는 아이들 Part 5 단단하고 건강한 내일의 육아 함께하는 것의 중요성 가끔은 내려놓기의 필요성 자연스러운 수면 교육의 기술 Epilogue 나는 육아의 새로운, 하지만 오래된 지혜를 만났다 감사의 글나는 육아가 주도권 싸움인 줄 알았다, 일방적인 훈육에서 벗어난 천년의 육아법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세 살배기 딸아이 로즈를 키우는 저자 마이클렌 다우클레프는 고난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토록 기다리던 딸아이를 낳고 행복에 가득한 날들만 기대하고 있었지만, 잘 먹지 않고 잘 자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내내 무척 힘들었으며 일을 하지 못하는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았다. 고집이 세고 성격이 강한 딸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어떻게 아이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지를 매일 고민해야 했다. 그런 육아의 싸움에서 벗어나고자 수많은 육아법을 찾아봤으나 현대의 육아법은 답을 주지 못했다. 1700년대 고아원에서 시작된 수유법, 비전문가가 만든 수면법, 그리고 산업화의 결과물인 수많은 장난감까지, 절망적일 만큼 근거가 부족하고 과정이 비현실적이었다. 지금까지 우리는 신뢰할 수 없는 육아법에 휘둘리며 이상한 육아를 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의 육아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진짜 육아란 무엇일까? 이상하고 황량한 오늘날의 육아를 파헤치다 사회가 핵가족화되면서 현대의 부모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막대한 육아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를 직접 키운 경험이 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모와 삼촌, 다정한 이웃의 도움도, 그들의 육아 지식과 기술도 사라져버린 것이다. 그 결과 고립과 피로, 스트레스와 기원을 알 수 없는 육아법만이 우리 곁에 남았다. 아기에게 두 시간에 한 번씩 수유해야 한다는 지침은 1700년대 몇백 명의 아기를 돌보는 유아 보호소 간호사를 위한 의사의 조언이었고, 그 몇십 년 후 외과의 출신 스포츠 전문 기자가 아이를 혼자 재워야 한다는 수면 훈련을 제안했다. 또한 1800년대 산업혁명에 따른 대량생산의 결과로 장난감, 인형, 퍼즐 등 수많은 아이템이 아이의 두뇌에 영향을 준다는 홍보가 잇따랐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와 발맞추지 못하는 이런 육아법이 과연 정답일까? 우리는 소규모를 대상으로 한 무력한 연구 결과를 언제까지 따라야 할까? 의심과 의문이 필요한 시점이다. 마야, 이누이트, 하드자베에서 육아의 진실을 찾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저자는 세 문화권을 찾았다.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마야인, 아이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누이트인, 그리고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하드자베인이다. 과학 기자로 활동하던 저자는 유카탄반도의 마야인을 찾았고 그들의 삶에서 무언가 작은 빛을 발견했다. 당연하다는 듯 부모를 돕는 아이들과 조용히 자신의 몫을 하는 가족 구성원을 보며 육아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했다. 마야인 부모들은 과한 칭찬이나 심부름 차트 따위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들이 걸음마를 배우는 순간부터 가족의 구성원으로 행동할 수 있게 만든다. 이누이트인 부모들은 아이와 주도권을 놓고 싸우지 않고 어른과 아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다. 언제나 아이를 차분하고 부드럽게 대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화를 다스리는 법,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하드자베 부모들은 아이가 자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성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들이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북돋아줄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안전망을 구축해 기다려준다. 단단하고 건강한 내일의 육아를 만나다 저자가 만난 세 가족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의 경험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학자, 신경과학자, 인류학자 및 사회학자와의 논의를 거쳐 그들의 육아법이 아이들의 정신 건강과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아이들의 불안과 우울에 어떤 해답을 줄 수 있는지 함께 소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부모들이 어떻게 수많은 육아법에 휘둘리지 않고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 어떻게 아이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알려주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 조언까지 담았다. 놀라울 만큼 흥미롭고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이상하고 황량한 오늘의 육아에서 벗어나 단단하고 건강한 내일의 육아를 함께 상상해 보자. 서구인은 동기부여를 위해 보통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보상(칭찬, 선물, 스티커, 용돈)과 처벌(타임아웃, 외출 금지, 위협)이다. 하지만 다른 수많은 문화권에서는 다른 방법을 이용해 동기부여를 한다. 바로 가족이라는 팀의 일원으로서 뭐든지 함께하고자 하는 욕구, 소속되고 싶은 욕망이다. 이 같은 동기는 실로 강력하다. 따라서 이런 욕구를 활용해 동기부여를 할 수 없다면 부모들은 양손이 묶인 채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집안일을 하게 만드는 건 물론, 전반적으로 더 협조적이고 유연하게 행동하도록 해준다. 아침에 스스로 학교 갈 채비를 하고, 공원에서 놀다가도 집에 갈 시간이면 알아서 차에 오르며, 음식도 불평 없이 먹고, 식탁 차리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할 때 즉각 움직이도록 이끌어준다. 따라서 자녀의 에너지가 왕성하길 원하면 당신 스스로 그렇게 행동하면 된다. 아이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지시를 내려라. 수많은 요구를 하고 이야기할 땐 조급한 태도로 빠르고 강하게 말하라. 목소리를 높여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는 등 극성스럽게 구는 것이다. 하지만 자녀가 차분하길 바란다면 당신도 차분하게 행동해야 한다. 고요하고 부드럽게 굴어라.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는 당신을 감정의 폭우가 몰아칠 때 피신할 수 있는 안식처로 여길 것이다.
미사일 바이블
플래닛미디어 / 이승진 (지은이) /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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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미디어
소설,일반
이승진 (지은이)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미사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책은 미사일에 대한 독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LIG넥스원 유도무기연구센터 이승진 수석연구원이 <미사일 바이블>의 초판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고 세계의 주요 공대공·지대공·함대공·대지·대함미사일에 대한 자세한 특징 설명과 함께 제원을 추가해 펴낸 <미사일 바이블> 최신 개정증보판이다. 미사일의 역사부터 미사일의 종류, 로켓, 유도 방식, 기체, 날개, 탄두, 미사일 회피방어요격 시스템, 유도 및 구동장치, 발사대, 그리고 세계의 주요 공대공·지대공·함대공·대지·대함미사일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날아가 표적을 정확히 명중하는 미사일을 집중 해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지은이의 말 제1장 미사일의 역사: 스스로 날아가 표적을 맞히다 스스로 날아가 표적을 쫓는 미사일 | 누가 미사일을 꿈꾸었는가 | 비행폭탄과 기계벌레 | 히틀러에 의해 개발된 비밀병기들 | 미사일 전쟁의 시작 | 미사일의 위기, 그리고 부흥 제2장 미사일의 종류: 어디서, 무엇에게, 어떻게, 얼마나 멀리 어디서, 무엇에게 날리는가: ( )대( )미사일 | 어떻게 날리는가: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 얼마나 멀리 날릴 것인가: 단거리 미사일에서 대륙간 미사일까지 제3장 로켓 1: 신기전부터 ICBM에 이르기까지 로켓의 시작: 화전과 신기전부터 콩그리브 로켓까지 | 현대의 로켓, 고다드에서 현대의 미사일까지 제4장 로켓 2: 로켓의 작동 원리 로켓, 미사일이 내달릴 수 있게 만드는 심장 | 로켓의 종류: 액체로켓과 고체로켓 | 고체로켓의 고체 추진제 | 고체로켓의 연소관과 분사구 제5장 유도 방식 1: 항법유도 유도: 미사일이 표적에 명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 | 항법유도: 나는 어디에 있는가 | 관성항법유도: 거의 모든 항법유도의 기초 / 천문항법유도: 별을 보고 나의 위치를 알다 / 위성항법유도: 낮에도 볼 수 있는 별을 쏘아 올리다 / 지형참조유도: 지형을 살펴 지도상의 자신의 위치를 찾다 제6장 유도 방식 2: 지령유도, 종말유도 지령유도: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미사일 유도 방식 / 비시선 지령유도: 적기와 미사일을 따로 추적하는 지령유도 / 시선 지령유도: 미사일을 시선 안에 가두어 적에게 명중시키는 지령유도 / 빔라이딩 유도: 미사일이 빔을 쫓아가면 적을 만나는 지령유도 | 호밍유도: 미사일 스스로 적을 쫓아가는 유도 방식 / 수동 호밍유도: 적에게서 나오는 신호로 적을 쫓는 호밍유도 / 반능동 호밍유도: 아군이 비춘 표적 신호로 호밍되는 방식 / 능동 호밍유도: 미사일이 스스로 내보낸 신호로 호밍되는 방식 | 복합유도: 여러 유도 방식을 종합적으로 사용 제7장 날개 1: 미사일 날개의 기본 역할과 종류 날개에서 생기는 양력과 받음각 | 미사일 날개가 하는 역할 | 꼬리날개 | 중앙날개 | 카나드 제8장 날개 2: 미사일 날개의 모양과 배치 날개의 단면 형상 | 날개의 평면 형상 | 날개의 배치 제9장 기체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미사일의 동체 | 큰 힘을 견뎌야 하는 날개 | 금속 이외의 구조물들 | 기체의 최종 조립 과정 제10장 유도장치와 구동장치 미사일 속의 컴퓨터, 유도장치 | 미사일의 전력공급장치 | 유도장치의 소프트웨어 | 미사일을 움직이는 힘, 구동장치 제11장 탄두 1: 탄두의 구성 탄두에 들어 있는 폭약 | 흑색화약부터 현대의 폭약까지 | 미사일 탄두의 폭약이 갖춰야 할 조건 /위력 / 둔감성 / 기타 여러 가지 조건들 | 일반적인 미사일 탄두의 구성 제12장 탄두 2: 신관 및 탄두의 종류 신관의 종류 / 충격신관 / 충격-지연신관 / 근접신관 / 기타 다양한 신관 | 탄두의 종류 / 폭풍-파편형 탄두 / 지향성 폭발 탄두 / 성형작약 탄두 / 폭발성형관통자 탄두 / 관통-폭발 탄두 / 확산 탄두 / 열압력 탄두 / 기타 다양한 탄두 제13장 광학 탐색기: 표적을 향한 냉철한 눈 광학 탐색기의 일반적인 특징 | 광학 탐색기의 종류 / 적외선 탐색기 / 영상 탐색기 / 레이저 탐색기 / 복합 탐색기 제14장 레이저 탐색기: 전파로 표적을 탐지 레이더 탐색기의 일반적인 특징 | 레이더 탐색기의 안테나 | 레이더 탐색기의 표적 위치 탐색 방법 | 전파 송수신 방식에 따른 분류 제15장 발사대: 미사일 발사대의 종류와 특징 발사대의 일반적인 모양 | 발사대의 일반적인 구성품 | 포탑형 발사대와 수직발사대 | 발사대-핫런칭과 콜드런칭 제16장 미사일 회피 및 방어 시스템 1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 시작은 적 미사일을 찾는 것부터 | 적의 레이더를 속이는 ECM 장비 | 적 적외선 탐색기를 속이는 IRCM 제17장 미사일 회피 및 방어 시스템 2 채프와 플레어, 그리고 연막탄 | 견인 디코이와 비행형 디코이 | 회피기동 | 미사일 회피를 회피하는 방법 제18장 미사일 요격 시스템 함정 최후의 방어수단인 CIWS | 전차용 CIWS, 능동방호체계 | 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사일 | 탄도미사일 요격용 대공미사일 |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레이저 무기 제19장 세계의 주요 공대공미사일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AIM-9X 사이드와인더 | 주요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제원 |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AIM-120 AMRAAM | 주요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제원 | 장거리 공대공미사일 R-37 | 주요 장거리 공대공미사일 제원 제20장 세계의 주요 지대공·함대공미사일 보병용 지대공미사일 9M342 이글라?-S | 주요 보병용 지대공미사일 제원 | 단거리 지대공·함대공미사일 VL MICA | 주요 단거리 지대공·함대공미사일 제원 | 중거리 대공미사일 부크-M1-2 | 주요 중거리 지대공·함대공미사일 제원 | 장거리 지대공미사일 패트리어트 | 주요 장거리 지대공·함대공미사일 제원 | 탄도미사일 방어용 미사일 RIM-161 SM-3 | 주요 탄도미사일 방어용 미사일 제원 제21장 세계의 주요 대지·대함미사일 단·중·장거리 대전차미사일 스파이크 시리즈 | 주요 대전차미사일 제원 | APKWS 유도 로켓 | 주요 유도 로켓 제원| 아음속 순항미사일 BGM-109 토마호크 | 주요 아음속 순항미사일 제원 | 초음속 순항미사일 P-800 야혼트 | 주요 초음속 순항미사일 제원 | 단거리 탄도미사일 9K720 이스칸데르-M | 주요 전술급 및 단거리 탄도미사일 제원 | 대륙간탄도미사일 RT-2PM2 토폴-M | 주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및 대륙간탄도미사일 제원 미사일의 역사부터 종류, 로켓, 유도 방식, 기체, 날개, 탄두, 미사일 회피방어요격시스템, 유도 및 구동장치, 발사대, 세계의 주요 공대공·지대공·함대공·대지·대함미사일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날아가 표적을 정확히 명중하는 미사일 대해부 ★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미사일에 관한 모든 것 <미사일 바이블> 최신 개정증보판 출간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미사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책은 미사일에 대한 독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LIG넥스원 유도무기연구센터 이승진 수석연구원이 <미사일 바이블>의 초판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고 세계의 주요 공대공·지대공·함대공·대지·대함미사일에 대한 자세한 특징 설명과 함께 제원을 추가해 펴낸 <미사일 바이블> 최신 개정증보판이다. 이 책은 미사일의 역사부터 미사일의 종류, 로켓, 유도 방식, 기체, 날개, 탄두, 미사일 회피방어요격 시스템, 유도 및 구동장치, 발사대, 그리고 세계의 주요 공대공·지대공·함대공·대지·대함미사일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날아가 표적을 정확히 명중하는 미사일을 집중 해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용어는 원래 내용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최대한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하고, 일반 독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수식이나 복잡한 그래프는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미사일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썼다는 점이다. 특히 개정증보판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다양한 세계의 주요 공대공·지대공·함대공·대지·대함미사일의 개발 배경과 주요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제원표를 컬러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는 것이다.제1장은 스스로 날아가 표적을 맞히는 미사일의 역사를 살펴본다. 현대 미사일에 대한 정의에 꼭 들어맞는 무성영화 속 ‘공중어뢰’, 영화가 아니라 현실에서 가장 먼저 미사일을 개발한 미국의 ‘비행폭탄’, ‘기계벌레’, 히틀러에 의해 개발된 비밀병기인 V1 비행폭탄과 탄도미사일의 효시인 V2 미사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불붙기 시작한 각국의 미사일 전쟁으로 냉전시대, 베트남전, 중동전쟁, 걸프전, 코소보 전쟁,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거치며 등장한 각종 미사일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제2장은 미사일은 크게 ‘어디서, 무엇에게 날리는가’에 따라 공대공·공대지·공대함·공대잠·지대공·지대지·지대함·지대잠·함대공·함대지·함대함·함대잠·잠대공·잠대지·잠대함·잠대잠미사일로 나누고, ‘어떻게 날리는가’에 따라 제트엔진을 사용해 비행하면서 속도와 고도를 거의 바꾸지 않고 날아가는 것을 순항미사일, 로켓엔진을 사용해 날아가는 동안 고도와 속도가 계속 변하는 것을 탄도미사일로 구분한다. 그리고 ‘얼마나 멀리 날릴 것인가’에 따라, 즉 사거리에 따라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대륙간 미사일로 나눈다. 2장은 미사일의 구분법과 미사일의 종류에 따른 특징을 자세히 설명한다. 제3장과 제4장은 미사일의 추진력을 만들기 위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로켓에 대해 살펴본다. 제3장에서는 로켓의 시작인 화전과 신기전부터 콩그리브 로켓, 그리고 현대 로켓의 효시인 고다드 로켓부터 현대 다연장 로켓 무기의 원형인 소련의 다연장 로켓 카튜샤, 대전차 로켓인 바주카, 현대의 대륙간탄도미사일용 로켓에 이르기까지 로켓의 역사를 간략하게 살펴보고, 제4장에서는 미사일이 내달릴 수 있게 만드는 심장인 로켓의 작동 원리, 그리고 로켓의 종류, 미사일에 많이 사용하는 고체로켓의 고체 추진제, 연소관과 분사구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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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 이백보 (지은이)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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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이백보 (지은이)
하수와 고수 사이에 애매하게 걸쳐 있는 저자가 실력 향상을 염원하며 고심 끝에 발견한 물건으로서 그 나름 신선함을 자부할 만한 당구 시스템이다. 강단철학을 배우려다 때려치운 짧은 전력이 있는 저자는 당구 이론의 바탕인 기하학적 사유에서 간단명료한 해법을 찾으려 하였다. 기하학은 둘째 치고 시작부터 파격이다. 저자는 공의 두께에서부터 일반적인 선입견을 확 깨 버린다. 사실 철학이라는 방법론은 선입견을 깨라고 있는 것이므로. 두께에 대한 고찰을 필두로 하여 책은 온통 기울기 얘기로 도배되어 있다. 『AB시스템』에는 이론뿐만 아니라 당구 문화와 관련해서 그 나름의 소신을 밝힘으로써 홍익인간에 일조하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이 살포시 그러나 강렬하게 담겨 있다. 새로운 당구 용어는 그 결에 숨을 토해 내고 있으며, 잊혀 가는 정겨운 우리말 표현을 살리려는 분투 또한 한 페이지에 걸쳐 애를 쓴 흔적이 역력하다. 들어가는 말 004 1부 AB시스템의 기본 원리 이게 절반이 아니라 3두께라고? 012 두께별 2팁의 겨냥점 014 위아래 당점의 효과 016 기울기와 두께 017 AB시스템과 볼시스템 019 2부 AB시스템과 실전 당구 하프시스템 022 파이브앤하프와 AB시스템 024 뒤돌리기 027 옆돌리기 049 앞돌리기와 비껴치기(長) 065 비껴치기(短) 092 횡단과 종단 100 세워치기 106 걸어치기 118 넣어치기 122 되돌리기 126 3부 기타 실전 당구 파이브앤하프 134 대회전 뱅크 샷 138 2뱅크 계산법 140 기울기 조준법 141 나가는 말 142 부록 _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144선수든 아마추어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어떤 종목에서건 실력 향상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피나는 연습은 그런 절실함에서 탄생한다. 땀과 노력이 없다면 자기만의 해법과 방식은 기대하기 어렵다. 처음엔 곁눈질로 무작정 따라해 보기도 하고 남들에게 배움을 청해 레슨을 받아 보기도 하지만, 자기만의 경지에 고갱이가 있다면 그것은 결국 스스로 터득해야만 하는 운명이다. 그 경지에 다다랐을 때 온몸을 감싸는 기쁨과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리라. 공자도 말하지 않았던가. 배워서 몸에 익히면 기쁘지 않을 수 없노라고. 그러나 그 희열을 자신에게서가 아니라 경쟁 심리에 지배되어 타인을 이기거나 그 실력을 능가하였다는 데서 찾으려는 엉뚱한 이들이 더러 있다. 스스로 꼴 떨어뜨리는 한심한 못난이랄까? 놀이 그 자체와,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즐거움이 사실 우선순위 아닐까? 아니라고? 프로라면 남을 누르고 차지하는 돈이 우선이라고? 이런 몹쓸…. 당구를 즐기는 이들에게 있어서, 자기 차례를 맞아 테이블에 들어섰을 때의 마음가짐은 과연 어떠할까? 그 이닝에서만이라도 비교적 긴 시간을 소요하며 많은 점수를 얻은 뒤 착석하길 바랄 것이다. 하이런을 꿈꾸며…. 그런데 아차, 시작하자마자 큐 미스가 발생한다? 애고, 그것만큼 맥 빠지는 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병가지상사로 얼굴을 붉히고 자책에 머문다면 스스로에게 두 번째 화살을 날리는 셈이 된다. 실수는 얼른 후딱 빨리 잊어야 한다. 뭣이 중헌디? 『AB시스템』은 하수와 고수 사이에 애매하게 걸쳐 있는 저자가 실력 향상을 염원하며 고심 끝에 발견한 물건으로서 그 나름 신선함을 자부할 만한 당구 시스템이다. 강단철학을 배우려다 때려치운 짧은 전력이 있는 저자는 당구 이론의 바탕인 기하학적 사유에서 간단명료한 해법을 찾으려 하였다. 기하학은 둘째 치고 시작부터 파격이다. 저자는 공의 두께에서부터 일반적인 선입견을 확 깨 버린다. 사실 철학이라는 방법론은 선입견을 깨라고 있는 것이므로. 두께에 대한 고찰을 필두로 하여 책은 온통 기울기 얘기로 도배되어 있다. 자, 여기서 성급하게 문제 하나. 수구의 기울기를 바라보는 기준선은? 당구에 관한 지식을 어느 정도 지닌 중수라면 모를까, 초급자에겐 안타깝지만 그닥 살가운 책이 아님을 저자는 일찍부터 고백하고 있다. 이론서로서 기하학이 등장한다고 해서, 그리고 그것이 수학의 한 분야라서 덜컥 겁을 집어먹을 수는 있겠다. 허나 그럴 필요는 전혀 없다. 그저 간단하게 포인트와 포인트 사이인 칸만 잘 세면 되게끔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럴싸한 공식도 등장하지만 단 하나밖에 없으니 수포자 경력을 지녔더라도 두려움의 대상은 결코 되지 못할 것이다. 『AB시스템』에는 이론뿐만 아니라 당구 문화와 관련해서 그 나름의 소신을 밝힘으로써 홍익인간에 일조하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이 살포시 그러나 강렬하게 담겨 있다. 새로운 당구 용어는 그 결에 숨을 토해 내고 있으며, 잊혀 가는 정겨운 우리말 표현을 살리려는 분투 또한 한 페이지에 걸쳐 애를 쓴 흔적이 역력하다. 키스가 아니라 쫑이라고?“AB시스템(Angle Ball System)은 나의 명명이다. 간단하게 줄이면 앵글시스템이다. 당구가 기하학과 물리학이 어우러진 과학적인 스포츠인 만큼 간략하면서도 보편적인 원리나 기준이 그곳에 숨어 있지 않을까 하는 당연하지만 갑작스런 궁금증이 나를 이 길로 이끌었다. 궁구 끝에 내가 발견한 것은 어이없게도 간단했다. 공에 대한 오해와 그냥 단순한 기울기(angle)였다.” “AB시스템은 발상의 전환에서 탄생했다. 파이브앤하프의 복잡한 수치들을 걷어치우고 간단한 숫자 몇 개로 치환한 것이다. … AB시스템의 장점은 2팁이 탑재된 4쿠션의 두께값만 알고 있으면 수구와 1적구의 기울기만큼 더하고 빼서 간단하고 빠르게 계산해서 칠 수 있다는 데 있다.” “약간 묵직하지만 앙증맞은 당구공이라는 놈은 아래팔(하박)의 스윙에서 발생하는 당구봉(큐)의 운동에너지를 전달받으며 사각의 좁은 무대 안에서 짧은 생을 시작한다. 테이블 천의 마찰력으로부터 저항을 받고 적구의 관성력(중력)을 이겨내며 굴러가는데, 회전력과 쿠션의 반발력이라는 조력자를 얻어 활발하게 움직이기도 한다. … 아닌 게 아니라 당구에서도 부정의 키스가 종종 나지 않던가? 때론 긍정(요행)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키스가 나면 대개 그 이닝은 쫑(終) 난다. 이번 이닝(판)은 나가리? 엥? 아따, 그래서 예전부터 키스를 ‘쫑’이라고 외쳤던 것이구먼. 마침 뽀뽀할 때 나는 소리 ‘쪽’과도 흡사하네? 반면에 키스는 ‘쪽’보다는 후루룩 ‘쩝쩝(接接)’에 가까운데…? 19금? 아무튼 키스는 야하다. 딱 그래서, 키스가 쫑보다 낫다고? 노우! 키스는 당구장 밖에서~! 수구와 적구가 재차 만나 쩝(接)하기는 해도, 오버랩으로 의성어(의태어?)처럼 쓰이는 ‘쫑’이야말로 그 상황에 매우 적확한 우리말 표현이 되시겠다. 쫑! 이그, 이번 이닝은 쫑 났네….”
선입견을 버리면 기회가 되는 네트워크마케팅
아름다운사회 / 남택수 지음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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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회
소설,일반
남택수 지음
이 책은 700만명의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자들과 앞으로 더 많아질 미래의 사업자들을 위한 것이다. 사업자들이 읽고, 가망사업자와 가망소비자에게 권유하는 책으로써 일반인들이 실제로 궁금해 하는 선입견과 오해를 실전판 Q&A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해결서'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제1장 ‘안전해 보이는 곳’에서 ‘안전한 곳’으로 1. 돈의 가치를 깨닫다 2. 안전해 보이지만 안전하지 않다 3. 뜻밖의 대안 4. 첫 만남과 백만 안티 글 5. 내가 잘 아는 한 가지를 믿어보자! 6. 반복해서 확인하고 확신하다 7. 먼 미래의 일로 괜찮네 8. 본업으로 결단하고 다이아몬드가 되다 9. 자만심을 버리고 시간을 절약하다 10. 미처 알지 못했던 팀워크의 든든함 제2장 선입견과 구분의 지혜 1.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 아닌가요? 2. 제품을 비싸게 파는 것 같아요 3. 믿을 만한 회사입니까? 4. 주변에 하다가 그만둔 사람이 있어요 5. 강제로 무언가를 시키지는 않나요? 6. 필요 없는 물건을 사재기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7. 상위 몇 퍼센트만 성공하는 건가요? 8. 제겐 인맥이 없어요 9. 파는 건 자신 없어요 10. 돈도 중요하지만 존경받는 일을 하고 싶어 제3장 섣부른 판단과 허세는 금물 1. 큰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거죠? 2. 일하지 않고 사람만 모으면 되나요? 3. 먼저 시작하면 더 많이 버는 거죠? 4. 얼마나 사면 되죠? 5. 얼마나 팔면 되나요? 6. 회사를 그만두고 곧바로 시작하겠습니다 7. 제가 하자고 하면 열 명쯤은 당장 할 겁니다 8. 제 남편은 제가 잘 설득할게요 9. 강의를 몇 번 들으니 이제 다 알겠어요 10. 일단 3개월만 해볼게요 제4장 결정했다면 단단하게 시작하기 1.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2. 천천히 알아보고 싶어요 3. 제가 할 수 있을까요? 4.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다 5. 지속과 반복이 너무 어려워요 6. 성실함의 진짜 의미 7. 간절한 꿈이 있었나요? 8. 명단작성의 의미 9. 익숙한 생각에서 벗어나기 10. 존경은 요구하는 것이 아닌 성취하는 것 에필로그고속성장 중인 네트워크마케팅 시장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를 공개하는 128개 업체를 비롯해 불법 피라미드회사까지 포함하면 자칭 네트워크마케팅 회사는 국내 2,600여개, 전세계 6만여개로 추정됩니다. 앨빈 토플러 외 여러 미래경제학자들이 미래 사회의 유통구조 변화와 인공지능의 발달, 그리고 노동의 종말을 공통적으로 예견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마케팅이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해 선택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 불법다단계 회사의 대형 사기사건이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고, 지금도 여전히 불법 회사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선입견이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니었습니다.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 없이 기다리는 건 너무 위험한데 방법은 없을까요? 다행히 간단하고 상식적인 기준으로 정상적인 네트워크마케팅 회사와 불법 회사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몇가지 기준을 알고 있다면 네트워크마케팅만큼 안전하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미래의 대안은 흔치 않습니다. 이 책은 700만명의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자들과 앞으로 더 많아질 미래의 사업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사업자들이 읽고, 가망사업자와 가망소비자에게 권유하는 책으로써 일반인들이 실제로 궁금해 하는 선입견과 오해를 실전판 Q&A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해결서'가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순우리말 공부 - 의 우리말 실력은
그레출판사 / 백문식 (지은이) / 2020.10.30
15,000
그레출판사
소설,일반
백문식 (지은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영상출판미디어(주) / 나나츠키 타카후미 지음, 주원일 옮김, Renian 그림 /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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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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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
소설,일반
나나츠키 타카후미 지음, 주원일 옮김, Renian 그림
교토의 미대에 다니는 내가 한눈에 반한 여자아이. 산봉우리의 꽃처럼 보이던 그녀에게 마음 단단히 먹고 말을 걸어 교제에 성공했다. 배려심이 많고 외로움을 잘 타는 그녀는 내가 상상도 하지 못한 커다란 비밀을 안고 있었는데…. "네 미래를 안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할래?" 기적의 운명으로 이어진 두 사람을 그리는 달콤하고 애절한 연애소설.프롤로그 제1장 너 제2장 상자 제3장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종장 에필로그 역자 후기“첫눈에 반했다. 학교에 갈 때 언제나 이용하는 그 전철 안에서, 나는 갑작스럽게 사랑에 빠졌다.” 교토의 미대에 다니는 내가 한눈에 반한 여자아이. 산봉우리의 꽃처럼 보이던 그녀에게 마음 단단히 먹고 말을 걸어 교제에 성공했다. 배려심이 많고 외로움을 잘 타는 그녀는 내가 상상도 하지 못한 커다란 비밀을 안고 있었는데……. “네 미래를 안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할래?” 기적의 운명으로 이어진 두 사람을 그리는 달콤하고 애절한 연애소설. 그녀의 비밀을 아는 순간, 분명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진다! 웹 사이트 <독서미터>의 ‘연애 소설 추천 랭킹’에서 장기간 1위를 유지해 온 것으로 화제를 낳은 소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원제 『ぼくは明日、昨日のきみとデ-トする』)’가 2015년 12월 시점에서 판매 부수 60만 부를 돌파, 후쿠시 소우타&고마츠 나나 주연의 영화화가 발표된 현재도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2015년 2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의 왕좌에 이름을 올렸다! 교토의 미대에 다니는 20살의 대학생 타카토시는 전철에서 만난 에미에게 첫눈에 반하며 사랑에 빠진다. 용기를 짜내 말을 건 그녀에게 “또 만날 수 있어?”라고 묻는 타카토시. 그 말은 들은 에미는, 갑자기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는데... 하트만 가득하던 두 사람의 연애 속에 감춰진 사랑스럽고 슬픈 그 비밀이란?!
365일 사자성어로 배우는 삶의 교훈!
지식과감성# / 장인선 (지은이)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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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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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장인선 (지은이)
저자는 책을 내기에 앞서 힘들었던 지난날들에 써 내려간 사자성어를 보며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실천한다. 이 책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는 어느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하룻밤 꿈처럼 짧은 청춘을 뒤로하고 어느새 불혹의 나이가 되어 앞날을 바라보면 아직도 살아갈 날이 많다.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생활하면서 열심히 철거를 하며 폐기물을 치우고 있다. 20대 중반에 참 많은 돈을 벌었던 것 같다. 대부업과 채권과 부동산 관련된 일을 통해 20대에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것들을 경험했다. 그러면서 왜 진작 한문을 접하지 못했는지 뒤늦게 후회했다. 이 글을 통해 힘들고, 어렵고, 삶의 회의를 느끼는 독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사업 실패와 억울한 사건에 휘말려 어둠에 갇혀서 살아가던 중, 나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어 준 것이 바로 사자성어다. 저자는 책을 내기에 앞서 힘들었던 지난날들에 써 내려간 사자성어를 보며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실천한다. 이 책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는 어느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가끔 힘든 일을 만날 때마다 속으로 ‘우공이산’을 주문처럼 외우며 큰 장벽을 넘을 때가 많이 있다. 한 줌의 흙을 날라서 큰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이것을 생각하며 큰 산을 넘는다. 한 번 넘어 본 산을 또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은 가족들에게 아빠로서, 친구로서의 자격을 갖춰 갈 수 있게 이끈다. 그래서 저자는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뿐이다.
영의 눈이 열리다
유하 / 한양훈 지음 / 2014.06.05
11,000
유하
소설,일반
한양훈 지음
저자는 이 시대에 어떻게 자신이 영적인 사람이 되었으며, 어떻게 해야 능력의 삶을 살 수 있는지 그리고 영적 능력이란 무엇인지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영의 눈이 열린 사람이나 영의 눈이 열리기를 소망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1부. 영적인 환경 속에서 2부. 영적인 세계를 알아가다 3부. 영적인 세계로 들어가다 4부. 영성의 깊이를 더하다 5부. 사역이 확장되다저자는 지난 10년간 사막 속에 숨어들어간 수도사처럼 살았다. 그는 성자라는 칭호를 들었던 수도원 운동의 창시자 안토니와 베데딕트를 깊이 존경하며 그들의 삶을 본받고 싶어 했다. 그리고 수도사처럼 세상을 멀리하며, 깊은 회개와 구별된 삶을 살면서, 자신도 큰 영적 은사를 받았다. 그에게서 나타나는 영적 능력은 성경에 나타난 인물들과 교회사에 기록된 영적인 사람들에게서 이미 나타난 것들이다. 저자는 이 시대에 어떻게 자신이 영적인 사람이 되었으며, 어떻게 해야 능력의 삶을 살 수 있는지 그리고 영적 능력이란 무엇인지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영의 눈이 열린 사람이나 영의 눈이 열리기를 소망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따라하면 똑똑해지는 그림 그리기
경향미디어 / 황진 지음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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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10% off)
경향미디어
체험,놀이
황진 지음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직접 따라 그려볼 수 있도록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순서대로 알려준다. 그림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완성된 그림에 색을 입히는 과정까지 순서대로 덧붙여 그려주고 선을 그어주면 어느새 시원한 수박이 되고 멋진 잠수함도 탄생한다. 책은 각 장별로 동물원이나 식물원, 바다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과 나무, 꽃/ 맛있는 아이스크림, 과일, 야채 등의 먹을거리/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이는 가구와 옷, 탈것들/ 특별한 날을 떠올리게 하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여행지, 할로윈/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면 되어 보고 싶은 직업들 그림 265가지를 part 1. 만나고 싶어요, part 2. 맛있는 게 많아요, part 3. 주위에서 볼 수 있어요, part 4. 특별한 날이에요, part 5. 크면 할 수 있어요 라는 테마에 따라 실었다. 엄마, 아빠가 그려주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따라할 수 있다! 직접 그림을 완성해보면 아이의 성취감도 커지고 이 모양, 저 모양을 조합해 그림을 그리다 보면 두뇌도 쑥쑥 자라날 것이다.part 1. 만나고 싶어요 원숭이, 기린, 얼룩말, 치타, 새, 호랑이, 코끼리 코알라, 플라밍고, 코뿔소, 캥거루, 악어, 낙타 고양이, 강아지, 말, 젖소, 양, 닭, 오리, 당나귀, 돼지, 토끼 곰, 너구리, 사슴, 다람쥐, 올빼미, 학, 사자, 여우 배, 돌고래, 파라솔, 갈매기, 소라게, 꽃게, 조개, 야자수 고래, 새우, 붉은 꼬리 물고기, 황새치, 가재, 진주조개, 가오리, 문어 흰동가리, 가자미, 상어, 해파리, 산호, 오징어, 해마, 잠수함 용, 아파토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시조새 박쥐, 이구아나, 나비, 달팽이, 애벌레, 무당벌레, 개구리, 잠자리 벌, 나무1, 나무2, 나무3, 꽃1, 꽃2, 꽃3, 꽃4, 공작새 타조, 펭귄, 판다, 강아지 part 2. 맛있는 게 많아요 양배추, 배추, 아스파라거스, 파, 양파, 비트루트, 당근, 마늘, 비행기 완두콩, 가지, 파프리카, 브로콜리, 버섯, 옥수수, 호박, 헬리콥터 수박, 바나나, 사과, 배, 땅콩, 키위 파인애플, 포도, 토마토, 오렌지, 레몬, 딸기 크루아상, 컵케이크, 롤케이크, 조각케이크, 딸기케이크, 도넛, 머핀, 바게트 파르페, 우유, 콘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바, 초콜릿, 캔디, 잼, 쿠키 저울, 컵, 계량컵, 국자, 주전자, 밀크워머, 거품기, 뒤집개, 냄비, 식빵, 토스터 셰프, 웨이터, 햄버거, 프라이팬, 김밥, 네모치즈, 세모치즈, 피자 part 3. 주위에서 볼 수 있어요 비행기, 승용차, 오픈카, 앰뷸런스, 버스, 트럭 크레인, 불도저, 포크레인, 레미콘, 덤프트럭, 스팀롤러, 굴삭기 유조차, 자전거, 쓰레기차, 트랙터, 대형화물차, 견인차 침대, 소파,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아기, 임우리 아이 그림 교육, 어떻게 하고 계세요?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만 알려주면 엄마, 아빠가 그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뚝딱 원하는 그림들을 그려낼 수 있어요! “유치원생 여자아이, 집에서 그림을 가르쳐 줄 방법은 없나요?” “아이가 그림을 그려달라고 할 때마다 너무 어려워요.” “매일 무슨 그림을 그릴지 모르겠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하죠?” 두뇌 발달과 감수성, 창의력 발달에 좋다는 그림 그리기,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가르쳐주어야 좋을지 막막합니다. 부족한 그림 실력으로나마 열심히 그려주기도 하고 다양한 삽화들이 그려진 그림책을 사주기도 하지만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건 갖고 싶은 그림들을 스스로 그려낼 수 있게 되는 것이겠죠? 수차례 보아온 동물과 자동차, 동화 속 공주님과 예쁜 성들을 직접 그리고 색칠해보고 싶어서 애써보지만 사진이나 완성된 그림만 보고 뚝딱 그려내기는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들에게도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그려야 하는지 완성된 모습만 보고는 가늠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직접 따라 그려볼 수 있도록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순서대로 알려줍니다. 그림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완성된 그림에 색을 입히는 과정까지 순서대로 덧붙여 그려주고 선을 그어주면 어느새 시원한 수박이 되고 멋진 잠수함도 탄생합니다. 엄마, 아빠가 그려주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따라할 수 있어요! 직접 그림을 완성해보면 아이의 성취감도 커지고 이 모양, 저 모양을 조합해 그림을 그리다 보면 두뇌도 쑥쑥 자라겠죠? 각 장별로 동물원이나 식물원, 바다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과 나무, 꽃/ 맛있는 아이스크림, 과일, 야채 등의 먹을거리/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이는 가구와 옷, 탈것들/ 특별한 날을 떠올리게 하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여행지, 할로윈/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면 되어 보고 싶은 직업들 그림 265가지를 part 1. 만나고 싶어요, part 2. 맛있는 게 많아요, part 3. 주위에서 볼 수 있어요, part 4. 특별한 날이에요, part 5. 크면 할 수 있어요 라는 테마에 따라 실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을 위한 지기구조 시리즈 : Package Structure 4
맑은샘(김양수) / 이경수 (지은이)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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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김양수)
소설,일반
이경수 (지은이)
최충식의 <패키지 지기구조 디자인> 책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이번에는 기능성 패키지를 중심으로 기획해서, 이지 오픈, 접지 보관, 재활용 등의 기능성 지기구조가 수록되었으며, 내용물을 쉽게 꺼낼 수 있는 디스펜서 기능, 사용 후 재보관을 위한 스냅 락과 끼우기 락 기능, 여러 개의 제품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캐리어 기능 등의 지기구조가 수록되었다.머리말 추천서 미리보기 이론 1. 튜브형 Tube Style 2. 오픈형 Open Style 3. 상하짝형 Upper and Lower Style 4. 트레이형 Tray Style 5. 라운드형 Round Style 6. 프레임형 Frame Style 7. 사다리꼴형 Tapered Style 8. 컷팅형 Cutting Style 9. 멀티형 Multi Style 10. 피오피형 Point Of Purchase Style 11. 행거형 Hanger Style 12. 세트박스형 Set Box Style 찾아보기 참고도서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러 간 백화점에서 제품 포장을 보고 반한 적이 있다. 포장된 상품보다 포장이 더 아름다워 갖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 기억이 있다. 이처럼 포장은 상품보다 더 큰 구매의욕을 줄 수 있는 매체이기도 하다.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면서 포장디자인 수업을 수강했다. 과제를 하기 위해서 관련 도서를 찾아봤는데 국내 서적은 물론 해외 서적도 쉽게 구할 수 없었다. 이에 포장디자인을 연구하는 후진들을 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지기구조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최충식의 ‘패키지 지기구조 디자인’ 책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이번에는 기능성 패키지를 중심으로 기획해서, 이지 오픈, 접지 보관, 재활용 등의 기능성 지기구조가 수록되었으며, 내용물을 쉽게 꺼낼 수 있는 디스펜서 기능, 사용 후 재보관을 위한 스냅 락과 끼우기 락 기능, 여러 개의 제품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캐리어 기능 등의 지기구조가 수록되었다. 패키지 디자인을 위한 지기구조 시리즈 패키지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지기구조의 도면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지기구조를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을 배제하고 지기구조의 형태를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놓아 이후 연구자 및 패키지 디자이너에게 활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지기구조 디자인 책은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교수나 학생들, 현업에서 디자인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패키지 디자인의 기본서이다. 지기구조 분야는 처음 산업혁명을 이루어 낸 영국에서 시작하여 미국의 소비 시장에서 발전하였으며, 독일 바우하우스를 거치며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에 인쇄술이 들어오면서 일본의 전문서를 통하여 받아들여졌다. 그래서 지기구조 책은 영국, 독일, 일본 등의 해외 서적이 대부분이었다. 국내 지기구조 책은 세종대학교 김지철 교수, 한양대학교 김광현 교수, 대구대학교 최충식 교수 등의 선행 연구가 있었으나 대부분 절판되어 후속 연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국내 어려운 환경에서 저자의 지기구조 시리즈의 출판은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귀중한 서적이 되고 있다. - 추천서 가운데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
위즈덤하우스 / 천근아 (지은이)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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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육아법
천근아 (지은이)
소아정신과 대표 명의이자 육아 커뮤니티에서 수없이 거론되며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의사로 손꼽히는, 연세대 세브란스 전문의 천근아 교수의 신작.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발달, 정신건강에 대해 걱정과 불안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아이를 제대로 살피며 문제를 빠르게 알아차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은 부모가 걱정하는 아이의 소아정신과 대표 질환과 반복되는 문제 행동을 다루는 법을 총망라한 책으로, 아이와 소통을 할 때 어려움을 느끼거나 아이가 보내는 마음신호를 잘 알아채지 못해서 갈등을 겪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의 현재 마음 건강을 파악해보는 것은 물론 부모와의 관계 문제, 부모 자신의 유년시절까지 되돌아볼 수 있는 책으로, 자녀와 부모 사이를 더욱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프롤로그. 오늘도 아이의 신호를 놓치고 만 부모에게 PART 1. 절대 놓쳐선 안 되는 아이의 신호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낸다” 01. 아이의 마음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난다 아이의 행동에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 말과 행동에 숨겨진 간절한 신호 / 분노하는 아이가 분노하지 않는 아이보다 건강한 이유 / 아이가 자기감정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 사실은 사랑받고 싶다는 신호 02. 아이가 부모에게 간절히 바라는 것 본래 그대로도 충분히 빛나고 있는 아이들 / 아이의 고민을 충분히 인정해줄 것 / 부모의 비언어적 메시지로도 상처받는다 / 옳은 말만으로는 아이를 변화시킬 수 없다 / 아이는 부모가 믿는 대로 자란다 03. 부모의 민감하고 일관된 반응이 반드시 필요할 때 아이의 신호에 반응하는 세 가지 기본 원칙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신호 /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신호하는 경우 /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는 것으로 신호하는 경우 / 그 밖의 방식으로 신호하는 경우 / 부모가 지켜야 할 반응의 대원칙 04. 아이는 부모라는 세상에서 연료를 채운다 부모는 아이의 가장 큰 세상이자 안전기지 / 끝까지 아이의 편에서 아이를 지지해줄 사람 / 아이의 연료를 보충해주는 방법 / 부모의 행복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 / 완벽한 부모는 존재하지 않는다 PART 2. 우리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부모 마음 더 슬프지 않게 “아이가 보내는 다양한 위험 신호들” (1)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는 것 01. 가족이 아니면 말을 안 하려는 아이 : 선택적 함구증 침묵을 무기로 삼은 아이 / 불안은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게 만든다 / 침묵 속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는 이유 / 부모가 아이 대신 말해주지 않기 02. 아이가 산만해서 끝까지 마무리하는 게 없다면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1 (ADHD) 부주의, 과잉 행동, 충동성을 일으키는 신경발달장애 / ADHD 아이의 집중력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ADHD / 산만한 충동적 행동에 가려지는 아이의 강점 03. 성인이 되어도 ADHD가 의심되는 경우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2 성인이 ADHD임을 자각할 때 / 성적 좋은 아이의 ADHD는 감춰진다 / 성인기 ADHD를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이유 / 부정적 자아상을 개선하는 것부터 04. 남들 앞에 서면 몸이 굳는 아이 : 무대 공포증 남들 앞에 혼자 서야 하는 두려움 / 죽음보다 더한 공포 / 실수 없이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 / 비합리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어라 05. 밤중에 일어나는 수면문제에 대해 : 몽유병과 야경증 자면서 돌아다니기 시작한 아이 /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기능 / 아이가 충분히 자지 못하면 / 수면을 잘 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06. 아이가 외모 스트레스로 식사를 거부한다면 : 신경성 식욕부진증 아이와의 밥상머리 전쟁 / 자기 외모에 대한 아이의 왜곡된 인식 / 아이가 보내는 작지만 중요한 위험 신호들 / 음식을 앞에 두고 아이와 갈등하지 말 것 (2)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는 것 07. : 매사에 부모에게 공격적으로 대드는 아이 : 적대적 반항장애 엄마를 때리는 아이 / 아이의 분노가 시작된 이유 / 아이의 까다로운 기질과 적대적 반항장애 / 잘못된 보상이 아이의 공격적인 반항을 강화한다 / 부모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확신이 들도록 08. 폭력 없이 효과적으로 훈육하는 법 : 아동 학대 문제 대물림되는 아동 학대 / 아동 학대가 주로 일어나는 곳은 ‘집’ / 아동 학대는 정당화될 수 없다 / 폭력 없이 효과적으로 훈육하는 방법 09. 잔인한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면 : 품행장애 고양이를 일부러 떨어뜨린 아이 /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사이코패스 / 어떤 질환보다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10. 게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아이 : 인터넷 게임 장애 아이가 인터넷 게임을 하는 이유 / 게임 중독도 질병이다 / 스스로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11. 트라우마에 빠진 아이가 회복하려면 :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아빠 인형으로 엄마 인형을 쓰러트리는 아이 / 아이는 가정 폭력을 다 알고 있다 / 폭력을 목격한 아이에게 일어나는 일 / 정신적 외상을 극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 12.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 반복된 행동을 하는 아이 : 강박장애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반복 행동 / 쇠수저로 밥을 먹기 힘들어하는 아이 / 아이의 강박 대상에 악당 이름을 붙여라 13. 화날 때마다 보이는 아이의 이상 행동 : 모발뽑기장애 머리카락을 자꾸 뽑는 아이 / 분노를 혼자 해소하기 위한 수단 / 아이는 자기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 머리카락 뽑는 습관을 효과적으로 바꾸는 방법 14. 아이가 자기 몸에 상처를 낸다면 : 비자살성 자해 아이는 살고 싶다는 신호도 같이 보낸다 / 자해와 자살 의도 / 블라우스에 가려진 아이의 자해 흔적 / 자기 몸에 상처를 내는 진짜 이유 / 자해 충동이 올라올 때면 신호하도록 / 건강한 해소 방법을 제안할 것 (3) 그 밖의 방식으로 보내는 아이의 신호 15. 머리 아프고 배 아픈 일이 잦아진 아이 : 신체증상장애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 / 아이가 스트레스를 표현하지 못하면 / 통증이 아이에게 가져다준 이득 / 힘들다고 솔직히 표현해도 안전하다 16. 반복해서 눈을 깜박이고 코를 킁킁대는 증상 : 틱장애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이의 틱 증상 / 아이의 의지로 참을 수 있는 행동이 아니다 / 틱 행동 대신 다른 행동으로 전환할 것 17. 자동차만 그리는 아이 : 자폐스펙트럼장애 1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고집스레 하려는 아이 / 아스퍼거 증후군과 자폐스펙트럼장애 /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엄마 때문이 아니다 / 자동차 디자이너가 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 18. 지능이 정상이지만 ‘틀린 믿음 과제’에 실패했다면 : 자폐스펙트럼장애 2 ‘틀린 믿음 과제’가 알려주는 것 / 두 돌에 숫자, 알파벳, 한글까지 읽는 아이 / 형제의 자폐스펙트럼장애 /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능력 19. 교우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 : 자폐스펙트럼장애 3 반 친구들이 다 싫다는 아이 / 따돌림당하기 쉬운 ‘교실 내 순경’ /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20. 잠을 안 자고 계속 뭔가를 하려고 한다면 : 아동기 조증 우주를 지배할 거라고 말하는 아이 / 과대 사고와 수면장애가 주요 증상 / 원인을 사춘기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 아동기 조증을 위한 4단계 가족 중심 치료 에필로그.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잘 자랄 수 있습니다“선생님, 우리 아이가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명의 천근아 교수, 아이의 문제 행동으로 걱정이 많은 부모들의 물음에 답하다 진료 대기 5년에 달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소아정신과 대표 명의이자 육아 커뮤니티에서 수없이 거론되며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의사로 손꼽히는, 연세대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의 신작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틱, ADHD, 자폐스펙트럼장애 분야 최고의 전문의인 저자는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발달, 정신건강에 대해 걱정과 불안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아이를 제대로 살피고 헤아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27년간 진료실에서 마주한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4세 이상의 소아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 행동과 소아정신과 대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담았다. 아이의 문제 행동이 일어난 시점부터 진료실에서의 상담과 치료, 부모의 행동 변화를 통해 아이가 점점 변해가고 성장해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아이의 문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일부 특정 가정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사례를 찬찬히 살펴보면,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는 아이의 수많은 ‘문제 행동’과 매우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의 평범한 가정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이다. “아이의 행동에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부모가 착각하고 만 아이의 마음 부모가 놓치고 만 아이의 위험 신호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부터 보살펴온 부모이기에, 부모들은 대개 자신이 그 누구보다도 아이의 마음을 잘 알고 있고, 아이 또한 부모를 가장 믿고 의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 생각 때문에 아이가 보내는 간절한 위험 신호를 쉽게 간과하기도 한다. 아이의 속마음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아이가 보내는 마음의 신호를 알아채기 위한 부모의 끊임없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들은 때로는 지나치게 산만하고 과격한 행동으로, 혹은 소극적이고 침묵하는 태도로, 종종 배가 아프거나 두통에 시달리는 등의 통증으로 마음의 신호를 보낸다. 부모는 아이의 문제 행동이 갑작스럽다며 당혹스러워하지만, 아이의 말과 행동에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분명, 부모가 알아차리기 훨씬 이전부터 아이는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이럴 때는 아이의 문제 행동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아이 마음속 고통의 크기를 알아주는 것이 우선이다. 화가 나서, 마음이 불안해서, 외로워서, 그래서 도와달라고 보내는 내 아이의 간절한 신호이기 때문이다. 부모 자신의 유년시절과 현재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 자녀와 부모 관계를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만들어줄 단 한 권의 육아 지침서! 문제 행동을 다그치고 통제하기보다는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고, 아이가 부모에게 이해받았다고 느낄 때 아이들은 비로소 변화한다. 부모가 아이의 위험 신호에 빠르게 반응하고 지혜롭게 대처한다면, 아이는 부모를 더욱 신뢰하게 되고 마음의 안정감 또한 점점 커지게 된다. 그리고 문제 행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게 될 것이다. 이 책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에서는 ADHD, 틱, 강박, 게임 중독 등 소아정신과 대표 질환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부모가 자기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아이의 문제를 받아들이며, 지혜롭게 대응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문제 행동에 직면하거나 정신장애로 고통받는 아이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발달과 마음 건강에 관심이 높은 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양육 팁을 익히고, 부모 자신의 유년시절과 현재를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더욱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책이 될 것이다."아이를 믿어주세요."진료 현장에서 내가 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아이를 믿어달라고 하면 부모들은 "아이가 잘못되어가는 것이 빤하게 보이는데도 아이가 하는 대로 두고 보기만 하라는 이야기인가요? 어떻게 아이가 해달라는 대로 다해줄 수 있나요?"라고 짙은 의구심을 표현한다. 이는 공감과 관용을 무조건적인 허용으로 혼동하는 것이다. 마냥 허용적인 부모의 태도는 오히려 아이를 망친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되 가정 내에 명확한 규칙이 있고, 아이의 행동에도 책임이 따르게 해야 하며, 결정권은 부모가 가져야 한다.----「아이가 부모에게 간절히 바라는 것」 중에서 아이는 언제나 부모의 사랑과 신뢰와 인정을 원한다. 그래서 아이의 연료 충전소인 부모는 언제나 바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규격이 맞지 않을 때가 있다. 아이의 요구와 부모의 방법이 어긋날 때이다. 그럴 때는 아이의 연료를 보충해주고 싶어도 부모의 현재 충전 장치로는 잘 통하지 않는다.그렇다면 부모의 충전 장치를 변형해서라도 아이의 연료를 보충해줘야 한다. 아이가 바닥난 연료를 보충할 데라고는 부모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부모가 주고 싶은 사랑과 신뢰와 인정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사랑과 신뢰와 인정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공감하여 유연하게 반응해줘야 한다는 의미다.----「아이는 부모라는 세상에서 연료를 채운다」 중에서 ADHD 아이들은 어떤 숙제나 일기를 시작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행을 하다가 중간에 막히면 다른 일로 주의가 쉽게 분산되므로, 사전에 미리 그럴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가 잘한 행동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칭찬하되,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에 대해서는 미리 아이와 함께 정한 불이익 항목을 이행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 부모의 태도와 원칙이 일관돼야 하고 반응은 즉각적이어야 한다. 불이익은 아이가 실행할 수 있고 상징적인 것이 좋다. 예컨대, 미리 아이와 협의한 행동계약서에 '동생 때리는 행동'에 대해 불이익을 받기로 약속했다면, 받았던 '칭찬스티커를 하나 또는 두 개 떼기'도 불이익이 될 수 있다. 여기서의 핵심은 불이익이 아이에게 물리적으로 고통을 주거나 분노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단지, 문제 행동을 했을 때 자신에게 손해가 따른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산만해서 끝까지 마무리하는 게 없다면」 중에서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
한겨레출판 / 한효석 (지은이)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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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석 (지은이)
우리는 여기에 없었다
모모 / 안드레아 바츠 (지은이), 이나경 (옮긴이)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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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안드레아 바츠 (지은이), 이나경 (옮긴이)
여성 심리 서스펜스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미국 심리 스릴러계가 주목하는 작가 안드레아 바츠가 《우리는 여기에 없었다》로 한국 독자들과 처음 만난다. 이 작품은 여느 해처럼 우정 여행을 떠난 두 친구가 벌인 악몽 같은 살인 사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믿기지 않게도 살인 사건이 연거푸 일어나고 본격적인 이야기는 거기서부터 진행된다. 로드 무비, 여성 버디 무비의 성격을 띤 블록버스터형 소설의 재미와 더불어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인물들이 감춰둔 심연 속 어두운 과거와 비밀이 독자들을 옥죄는 방식으로 차츰차츰 드러난다. 선과 악이 모호한 입체적인 인물 설정과 예측 불가의 사건 구성, 예리한 심리 묘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우리는 여기에 없었다》는 제대로 영근 열매를 맛보는 진하고 강렬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상황과 흠잡을 데 없이 빠르게 내달리는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한 장이라도 더 읽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될 것이다. 곳곳에 의도적으로 숨겨둔 복선과 긴장감을 더하는 정교한 추리 요소라는 함정을 피해가며 말이다.우리는 여기에 없었다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NPR〉, 〈리얼 심플〉, 〈마리끌레르〉 선정 ‘올해의 책’,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 선정 도서, 넷플릭스 영상화 확정,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심리 스릴러 낯선 여행지에서 벌어진 두 건의 살인 우리의 완전범죄는 이번에도 성공할까? “번개는 같은 곳에 두 번 치지 않는다.” 과연 그럴까? 삶에서 똑같은 불행이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대학 시절 만난 십년지기 친구 크리스틴과 매년 우정 여행을 떠나는 에밀리는 이 속담을 믿었다. 작년 캄보디아에서 있었던 끔찍한 악몽이 다신 벌어질 리 없다고 생각했다. 완벽했던 칠레의 마지막 날 밤, 그곳에서 만난 한 남자와 호텔로 돌아간 크리스틴이 폭행에 저항하다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기 전까지. 피땀으로 물든 새벽, 남자의 시체를 처리한 뒤 각자의 생활로 돌아간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태도로 일관한다. 에밀리는 죽은 남자들의 환영을 보는 등 걷잡을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린다. 의지할 곳은 크리스틴뿐인 에밀리는 시시때때로 그녀를 찾지만, 같은 일을 겪은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태평하고 천연덕스러운, 심지어 자신을 의심하고 협박하는 크리스틴의 모습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잠시 거리를 두려던 찰나 호주에 살던 크리스틴이 갑자기 미국에 돌아오고 에밀리는 그녀로 인해 연인 애런과의 관계를 비롯한 삶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것에 불안해한다. 크리스틴은 아무 때나 불쑥 나타나 서슴없이 말을 내뱉으며 에밀리의 주변 사람과 상황을 쥐락펴락한다. 사건의 범인을 찾는 수사망이 좁혀오는 데도 불구하고. 에밀리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부정하는 대신 무서울 정도로 밝고 활기차며 각별히 주의해도 모자랄 여행 이야기를 일삼는 그녀의 행동이 점점 거슬리다가 결국 크나큰 심리적 압박을 받는다. 같은 번개를 연달아 맞은 두 여자의 완전범죄 시나리오는 크리스틴이 에밀리에게 돌아온 그날부터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의존과 집착으로 점철된 독성적인 우정 유일한 공범인 친구가 숨통을 죄어올 때 가장 가깝다고 생각했던 존재가 별안간 낯설게 느껴질 때 삶은 무너진다. 우리는 타인을 얼마나 알 수 있는가, 안다고 말하는 것 중 ‘진실의 비율’은 얼마인가. 에밀리의 심리 치료사 에이드리엔의 말처럼 어떤 느낌이 진짜라고 해서 그것이 진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여기에 없었다》는 바로 그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작가는 극단적으로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끊임없이 변하는 여성의 심리를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낸다. 독자는 처음에는 화자 에밀리의 입장에서 두 사람 사이의 어긋난 힘의 균형과 지배관계에 자연스럽게 의문을 품는다. 계속 휘둘리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 유독한 관계에 혀를 내두르다가도 어느새 특유의 짧은 호흡과 팽팽한 줄다리기에 압도되고 만다. 선악 판단이 불가한 채로 혼돈에 휩싸여 읽다 보면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그저 보이지 않는 전쟁, 소리 없는 각축전을 숨죽인 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에밀리는 크리스틴으로 인해 일, 연애 등 평범한 일상마저 파괴되기 시작하자 그녀를 가리키는 수상한 증거와 단서를 수집해나간다. 친구의 과거가 밝혀질수록 견고했던 비밀 동맹은 서서히 와해된다. 독자는 홀린 듯이 크리스틴이 흩뿌려놓은, 또 감춰놓은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그러면서 에밀리의 배신에 동조한 것을 들킨 듯 심장을 부여잡기도 하고, 때론 별일 아닌 듯 넘어가는 크리스틴의 반응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일희일비하는 스릴을 경험하게 된다. 에밀리의 안전한 존재에 대한 갈망과 크리스틴의 애정의 이름을 한 권력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이 작품은 뒤틀린 관계가 치달을 수 있는 지독한 끝을 보여준다. 세 이국의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두 여자의 반격과 드리워진 반전의 그림자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된 사람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없었다》에는 절친한 친구와의 여행으로 지옥에 떨어진 여성이 등장한다. 칠레와 캄보디아를 넘나드는 긴박한 전개가 내일이 없는 두 여자의 본능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과감한 서술과 만나 텅 빈 고속도로를 탄 듯 질주한다. 또 미국으로 돌아온 에밀리의 숨을 조여 오는 극심한 트라우마와 정신적인 고통, 공범이라는 굴레는 이전의 사건들로 한껏 상기된 독자의 열기를 식혀준다. 개성 넘치는 환경과 분위기로 주위를 환기시키는 세 나라의 매혹적인 공간들이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이야기에 재미를 더한다. 한편 공간적인 배경뿐만 아니라 촘촘히 쌓이면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두 주인공의 개인적인 서사 또한 흥미진진하다. 에밀리의 과거가 가끔씩 툭툭 튀어나와 독자에게 실마리를 제공한다면, 크리스틴의 과거는 후반부로 갈수록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독자를 경악에 몰아넣는다. 작품 전반에 걸쳐 에밀리는 끝없이 자문한다. “우리가 이런 끔찍한 일을 끌어들이는 걸까?” “우리가 쉽게 분노하는 위험한 인간들을 불러 모으는 걸까?”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데 익숙했던 에밀리는 마지막에 가서는 해결할 문제와 눈앞에 놓인 위험을 제대로 마주하고 깨우친다. 종이에 손을 베이듯 어린 시절부터 천천히 아로새겨진 무수한 폭력의 양상을. 작가는 사회에 만연한 여성에게 가해지는 갖은 위협을 작중 에밀리와 크리스틴의 모든 선택과 결정의 과정에 담아낸다. 그렇게 행해진 일들이 결국 어디로 튈지 모르는 비극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우리는 여기에 없었다》는 긴장이 극에 달한 순간에 인물들과 함께 호흡하며 완전히 동화되는 소름 끼치는 서스펜스를 기다린 독자에게 큰 희열을 안겨줄 것이다. 또 다 읽은 뒤에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결말에 전율을 느끼며 결코 잊지 못할 스릴러 목록에 이 책을 추가하게 될 것이다. 그러고 보면 사람들의 핸드폰과 드라이브와 먼지 앉은 앨범에 아무도 모르는 무엇인가가 어떻게 기록돼 있을지 누가 알까? 배경 잡음만 해도 듣는 사람에 따라 엄청난 의미를 전달할지 모른다. “호텔에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크리스틴이 자신의 턱을 만지자 손에 피가 묻어났다. “어떻게 설명할 건데? 무슨 일이 있었다고?”단어를 더듬더듬 찾았지만 머릿속이 텅 비었다. 죽이다, 죽다, 공격하다, 강간하다. 겨우 떠올린 단어는 상그레, 피뿐이었다.
타샤의 정원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
윌북 / 타샤 튜더, 토바 마틴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리처드 W. 브라운 (사진)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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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타샤 튜더, 토바 마틴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리처드 W. 브라운 (사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작가이자 손꼽히는 정원의 대가, 탸샤 튜더의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 풍경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 십수 년간 수많은 독자에게 자연을 향한 로망을 안겨준 『타샤의 정원』의 개정 신판으로, 포근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 커버를 입은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타샤가 수확한 소박한 과일 바구니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감성의 표지로 소장성을 높였다. 타샤 튜더의 정원살이, 시골살이, 홀로살이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후, 타샤 튜더는 다큐멘터리와 영화로도 꾸준히 알려져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진짜’ 레트로 라이프 스타일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중에서도 그림책 인세를 모아 56세에 마련한 버몬트주 깊은 산골 30만 평 대지에 타샤가 손수 일군 정원은 봄부터 겨울까지 왕성한 생명력이 돋보이는 꽃들의 천국이다. 타샤의 최고 자랑이자 삶의 터전인 정원 이야기를 담아낸 『타샤의 정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밀의 화원을 탄생시킨 원예가 타샤 튜더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타샤 튜더로부터 – 가드닝은 기쁨의 샘 프롤로그 – 시간에 묻힌 정원 4월과 그전 – 봄을 여는 서막 5월 – 정원, 깨어나다 6월 – 지천으로 핀 꽃 7월 – 데이지 화환과 참제비고깔 8월 – 백합과 산딸기 9월과 그 이후 – 수확의 계절 옮긴이로부터 – 천국 같은 정원으로의 나들이 타샤 튜더 연표 타샤 튜더 대표작품• 포근한 감성의 일러스트 커버판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 출간! • 누구나 꿈꾸는 정원을 가꾸며 살아온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타샤 튜더 •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할머니 타샤 튜더가 전하는 ‘자연과 하나 된 삶’ • “꽃과 나무와 타샤가 만들어낸 행복의 정원, 타샤의 정원으로 놀러오세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작가이자 손꼽히는 정원의 대가, 탸샤 튜더의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 풍경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 십수 년간 수많은 독자에게 자연을 향한 로망을 안겨준 『타샤의 정원』의 개정 신판으로, 포근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 커버를 입은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타샤가 수확한 소박한 과일 바구니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감성의 표지로 소장성을 높였다. 타샤 튜더의 정원살이, 시골살이, 홀로살이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후, 타샤 튜더는 다큐멘터리와 영화로도 꾸준히 알려져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진짜’ 레트로 라이프 스타일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중에서도 그림책 인세를 모아 56세에 마련한 버몬트주 깊은 산골 30만 평 대지에 타샤가 손수 일군 정원은 봄부터 겨울까지 왕성한 생명력이 돋보이는 꽃들의 천국이다. 타샤의 최고 자랑이자 삶의 터전인 정원 이야기를 담아낸 『타샤의 정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밀의 화원을 탄생시킨 원예가 타샤 튜더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페이지마다 맨발로 땅을 밟고 선 타샤가 부지런히 손을 놀리며 온갖 화초와 나무를 심고, 물주고, 돌봐주고, 기르고 열매를 수확하며 보내는 1년간의 정경이 오롯이 담겨 있다. 겨우내 내린 눈을 걷어가는 짧은 봄을 지나, 색의 향연을 펼쳐내는 튤립을 비롯해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한여름을 만끽하면, 곧 싱싱한 열매와 토실한 감자를 넉넉히 캘 수 있는 풍성한 가을이 찾아오고, 어느새 하얀 눈이 다시 소복이 쌓이는 겨울이 된다. 때론 분주하고 때론 고요하게 쉼 없이 펼쳐지는 정원의 사계는 도시의 소음을 등지고 잠시라도 자연을 탐하고픈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나는 정원을 무척 좋아해요. 나무나 꽃을 심고 키우며 돌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는 정원의 나무나 꽃들에게 특별한 걸 해주지는 않아요. 그저 좋아하니까 나무나 꽃에게 좋으리라고 생각되는 것, 나무와 꽃이 기뻐하리라 생각되는 것을 하고 있을 뿐이지요.” 그저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일을 했을 뿐이라는 타샤의 말은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리틀 포레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여유와 낭만을 선물한다. 화려한 튤립, 고즈넉한 수선화, 탐스러운 작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타샤의 정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 책은 『타샤의 정원』의 개정신판입니다. 계절의 변화가 오롯이 묻어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타샤의 정원’ 빽빽한 빌딩 숲 사이를 바쁘게 오가다 무심코 내려다본 바닥에 나부끼는 낙엽들을 발견한다. “그새 물들어 떨어졌구나.” 계절의 감각이 그제야 선명해진다. 온도와 바람을 느끼고, 주변의 꽃과 나무가 피고 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는 일. 누구에게나 허락되는 일상이지만 그것마저 쉽지 않을 만큼 번잡한 나날의 연속이다. 혹시 내 이야기란 생각에 마음이 헛헛해졌는지? 그렇다면 『타샤의 정원』을 펼쳐 주저 없이 정원 여행을 떠나보자. 손꼽히는 정원의 대가, 타샤 튜더의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 풍경이 고운 사진과 담백한 글로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맨발로 꽃길을 거니는 타샤의 모습이 드러난다. 타샤의 흙 묻은 손이 거쳐 간 자리에는 온갖 화초와 나무들이 쉴 새 없이 피고 지며 고운 자태를 뽐낸다. 겨우내 내린 눈을 걷어가는 짧은 봄을 지나, 색의 향연을 펼쳐내는 튤립을 비롯해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한여름을 만끽하면, 곧 싱싱한 열매와 토실한 감자를 넉넉히 캘 수 있는 풍성한 가을이 찾아오고, 어느새 하얀 눈이 다시 소복이 쌓이는 겨울이 된다. 그리고 또 조금 있으면 다시 여린 구근의 싹이 눈이 조금 남은 땅을 뚫고 나와 빼꼼이 얼굴을 드러낸다. 때론 분주하고 때론 고요하게 쉼 없이 펼쳐지는 정원의 사계는 도시의 소음을 등지고 잠시라도 자연을 탐하고픈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그저 좋아하니까 했을 뿐” 영원히 배우고 꿈꾸는 정원가의 마음 그림책 인세를 모아 사들인 버몬트주 30만 평 대지에 타샤가 손수 일군 정원은 봄부터 겨울까지 왕성한 생명력이 돋보이는 꽃들의 천국이 되었지만, 이런 정원에 빽빽하게 꽃을 심는 것은 어쩌면 고생스러운 일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타샤는 정원 가꾸기를 힘든 일로 보지 않았다. “나는 정원을 무척 좋아해요. 나무나 꽃을 심고 키우며 돌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떤 꽃을 가장 좋아하냐고 물어오지만 나는 모든 꽃이 다 좋아요. ‘힘들지 않나요?’라고 묻는 분들도 계시지만, 난 정원의 나무나 꽃들에게 특별한 걸 해주지는 않아요. 그저 좋아하니까 나무나 꽃에게 좋으리라고 생각되는 것, 나무와 꽃이 기뻐하리라 생각되는 것을 하고 있을 뿐이지요.” 그저 좋아하니까 했을 뿐이라는 타샤의 말 속엔 자신의 꿈을 향한 진심이 깊숙이 녹아 있다. 그래서일까 타샤는 꽃과 식물, 정원에 관해서는 배움을 놓지 않는다. 잘 발효시킨 비료를 섬세하게 활용해서 기르기가 부쩍 까다로운 8월의 스위트피를 2미터가 훌쩍 넘는 크기로 키워내고, 90세의 나이에도 장미 전문가를 꿈꾸며 정원 카탈로그와 원예 서적을 연신 들여다본다. 수선화나 튤립이 무리지어 피는 것을 좋아해서 씨 뿌리듯 구근을 심어보기도 하고, 베아트릭스 포터의 그림책을 읽으며 모를 키우는 시설(냉상)을 구상하기도 한다. 아무리 힘들고 고되어도 좋아하는 일엔 누구나 진심이 되는 법, 행복의 원천인 정원을 향한 타샤의 부단한 열정에 다시금 꿈을 꿔볼 용기를 얻게 되는 이유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자신을 꿈꾸는 모든 사람을 위한 초대장 일, 연애, 시험, 취업, 결혼, 인간관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왔지만 뭐 하나 뜻대로 되는 게 없다. 해야 할 일은 쌓여가고, 몸과 마음은 지쳐만 가고 그렇게 적정치를 넘어버리면 “잠시 멈추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기 시작한다. 『타샤의 정원』은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리틀 포레스트를 간절히 꿈꾸는 이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의 초대장이다. 타샤는 자연 속에서 고요히 자급자족하며 스스로 아름다움을 창조해낸다. 정원은 타샤에게 화려한 꽃과 나무만 안긴 것이 아니라, 수확의 기쁨과 노동의 가치를 일깨워준 삶의 터전이다. 염소젖을 짜고, 꽃을 가꾸고,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산책하고, 직접 말린 허브차와 쿠키로 티타임을 갖고, 손님을 접대하고, 그림 그리는 거의 모든 일과들이 정원에서 이루어진다. 정원에서 거둔 채소와 열매로 음식을 마련해 이웃과 나누기도 한다. 이렇듯 자연을 존중하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한 땀의 대가로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타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힐링을 선사한다. “차를 준비하는 동안, 나가서 정원을 둘러보지 그래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꽃할머니 타샤 튜더의 정다운 목소리가 들려오는 타샤의 정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내 유서 깊은 장미에 대해서는 겸손해지지가 않아요. 천국처럼 아름답죠. 여름 아침, 타샤는 정원을 돌면서 꽃다발을 만들 꽃을 찾는다. 6월에는 작약(“난 큼직한 폭탄 타입을 좋아해요.”)과 장미를 집으로 가져와서 이젤 앞에 놓고 그린다.
물만 끊어도 병이 낫는다
라의눈 / 최용선 글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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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눈
건강,요리
최용선 글
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고의 수독(水毒) 전문 한의사로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물 부족 상태가 아니라 과잉 상태라고 진단한다. 건강을 위해 마신 물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아이러니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즉 갈증이 나지 않는데도 억지로 마시는 물과 과하게 섭취한 수분은 고스란히 수독으로 쌓여 우리 몸 곳곳에서 통증과 질병을 일으킨다. 특히 관절에 물이 차는 관절염, 숨을 쉴 수 없어 고통스러운 천식과 만성적 위장장애, 그리고 여성질환과 피부병 등은 특히 수독과 상관관계가 높다고 한다. 책 속엔 수독 자가 진단 방법부터 하루에 얼마만큼의 물을 마셔야 되는지, 물의 양을 어떻게 체크해야 하는지가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독 예방 및 제거법도 알려준다. 수독을 빼주는 차와 음식, 수독에 좋은 운동 처방 등은 활용도가 높고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내가 마신 물이 내 몸을 망친다! “아직도 하루 2리터를 고집하십니까? 과하게 마신 물이 지금 독으로 쌓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 좋은 약도 과하면 독이 된다는 것은 진리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물만은 예외라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건강 프로그램들과 건강서들이 하루 2리터 이상, 심지어 많이 마실수록 좋다고 강권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 책은 과하게 섭취한 수분이 몸속의 독으로 쌓여 우리를 괴롭히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왜 수독 치료를 하면 관절염, 위장장애, 여성질환, 피부병이 좋아질까?” 이 책의 저자인 수독 전문 한의사, 최용선 원장은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관절에 물이 차는 관절염은 특히 수독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천식과 비염, 만성적인 위장장애와 여성질환 등도 수독 치료를 통해 좋아지는 대표적 수독 질환이라고 주장합니다. 수독은 우리 몸 어디든 생길 수 있고, 수독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야기하지만 그동안 아무도 수독에 주목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수독 때문에 생긴 병은 수독을 제거해야 낫습니다. 아무리 다른 치료를 해도 원인 제거가 되지 않으면 그때뿐입니다. “수독 진단법부터 수독을 예방하고 제거하는 운동과 음식 처방을 공개합니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내 몸에도 수독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가 가장 궁금할 것입니다. 책 속엔 수독 자가 진단법이 실려 있어 간단히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수독을 예방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수독이 쌓인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은 무엇이고, 좋은 음식과 차는 무엇인지와 만드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므로, 이 책 한 권으로 수독에 대한 모든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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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출판사 / 이규호 (옮긴이), 이정순 (감수)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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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규호 (옮긴이), 이정순 (감수)
초기 기독교 사상의 양대 뿌리의 하나인 영지주의 경전 나그함마디 문서는 1,600여 년간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정죄 받고 땅속에 묻혀 있다가 1945년에야 발견되었다. 나그함마디 문서 52편 모두를 수록한 국내 최초의 완역판. 일반적으로 영지주의는 영혼과 물질을 이원론적으로 나누는 것으로 초기 기독교 사상이 정립되던 1세기부터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지속 영향력을 가지고 소수파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일명 삼위일체 논쟁이라고도 하는 니케아종교회의에서 예수의 신성은 부정하고 인성만 인정하는 사상으로 규정하여 파문되고 말았다.추천의 글 책을 펴내며 옮긴이의 글 코덱스Codex I 1. 사도 바울의 기도 2. 야고보 비밀의 서 3. 진리의 복음 4. 부활론 5. 삼부론 코덱스Codex II 6. 요한 비밀의 서 7. 도마복음 8. 빌립복음 9. 아르콘들의 본질 10. 세상의 기원 11. 영혼의 해석 12. 논쟁자 도마의 책 코덱스Codex III 13. 이집트인들의 복음 14. 복된 자 유그노스토스 15. 예수 그리스도의 소피아 16. 구세주의 대화 (요한 비밀의 서) 코덱스Codex IV (요한 비밀의 서) (이집트인들의 복음) 코덱스Codex V 17. 바울의 묵시록 18. 야고보의 제1묵시록 19. 야고보의 제2묵시록 20. 아담의 묵시록 (복된 자 유그노스토스) 코덱스Codex VI 21. 베드로와 열두 사도의 행전 22. 천둥, 완전한 마음 23. 권위 있는 가르침 24. 우리의 위대한 권능의 개념 25. 플라톤의 국가론 588B-589B 26. 여덟 번째 세계와 아홉 번째 세계에 대한 가르침 27. 감사기도 28. 아스클레피우스 21-29 코덱스Codex VII 29. 셈의 전언(傳言) 30. 위대한 셋의 두 번째 글 31. 베드로의 묵시록 32. 실바누스의 가르침 33. 셋의 세 기둥 코덱스Codex VIII 34. 조스트리아노스 35. 빌립에게 보내는 베드로의 편지 코덱스Codex IX 36. 멜기세덱 37. 노레아의 생각 38. 진리의 증언 코덱스Codex X 39. 마르사네스 코덱스Codex XI 40. 지식의 해석 41~45. 발렌티누스파의 설명: 기름 부음에 대하여세례에 대하여 A와 B성만찬에 대하여 A와 B 46. 알로게네스 47. 휩시프로네 코덱스Codex XII 48. 섹스투스의 어록 49. 단편 (진리의 복음) 코덱스Codex XIII 50. 세 형상의 프로텐노이아 (세상의 기원) BG(Berolinensis Gnosticus) 8502 51. 마리아 복음 52. 베드로 행전 (요한 비밀의 서) (예수 그리스도의 소피아)기원후 4세기 영지주의(Gnosticism) 사상의 원전 나그함마디 문서 초기 기독교 사상의 양대 뿌리의 하나인 영지주의(Gnosticism). 〈도마복음〉, 〈요한 비밀의 서〉, 〈베드로의 묵시록〉 등이 수록된 영지주의 경전 ‘나그함마디 문서’는 1,600여 년간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정죄 받고 땅속에 묻혀 있다가 1945년에야 발견되었다. 그로부터 다시 80여 년이 지나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그간 〈도마복음〉을 중심으로 단편적으로 번역된 책이 그나마 몇 있으나 본서는 나그함마디 문서 52편 모두를 수록한 국내 최초의 완역판이다. 일반적으로 영지주의는 영혼과 물질을 이원론적으로 나누는 것으로 초기 기독교 사상이 정립되던 1세기부터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지속 영향력을 가지고 소수파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일명 삼위일체 논쟁이라고도 하는 니케아종교회의에서 예수의 신성은 부정하고 인성만 인정하는 사상으로 규정하여 파문되고 말았다(321년). 아리우스(Arius, 250 또는 256~336)를 필두로 한 영지주의는 아타나시우스(Athanasius, 295~373)를 중심이 된 다수파에 의해 이단 사상으로 정죄당하고, 그로부터 정통주의 기독교로부터 배제당하고, 말살되었다. 그 후 367년경 영지주의 신봉자들에 대한 파문, 화형뿐 아니라 영지주의 경전들도 일체 발본색원하여 폐기하였다. 《나그함마디 문서》는 이집트 지역 나그함마디 마을 근처에 있었던 파코미아수도원(Pachomian monastery)에서 이를 피해 항아리에 밀봉하여 보관하던 것이었는데, 1945년 모함마드 알리라는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 실제 그 원본 중 〈도마복음〉, 〈진리의 복음〉, 〈이집트인들의 복음〉 같은 것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이레니우스, 오리게네스 같은 초기 교회 창시자들에 의해 기재되었으며, 현대 학자들은 그 사본의 일부가 늦어도 기원 15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일어난 십자군 전쟁 때 이슬람과의 전쟁 못지않게 영지주의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작업이 진행되었다. 그리하여 비록 이단으로 규정되었으나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수도원이나 여러 종파주의 운동으로 남아 있던 영지주의에 대한 대대적인 말살 작업이 진행되었다. 만약 《나그함마디 문서》가 초기 기독교 교부 시절 말고도 중세 시절에 발견되었더라면 아마 이 문서는 파기되어 영영 묻혔을 것이다. 《나그함마디 문서》는 영지주의 사상의 진본으로서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고 1970년에 들어서야 비로소 이집트 문화부와 유네스코가 사본의 형태로 출판하기 시작했으며, 미국 성서학자 제임스 로빈슨(James M. Robinson)을 필두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 번역팀을 결성하여 1977년 처음 영어판 번역서를 출간하였다. 그 후 세계 여러 학자가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였고, 현재 세계 여러 나라말로 출판되어 있으며, 미국 영지주의 교단 웹사이트 등 많은 웹사이트에 콥트어 원본과 함께 번역본이 공개되어 있다. 이 문서가 정통주의, 보수적인 신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한국에서는 일부 성서신학자, 특히 신약학자들에게만 연구서로서 그 존재가 알려져 있었을 뿐 일반 교인이나 인문학 독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도마복음〉 서적 번역서가 여러 번 출간되면서 그 원본이자 그와 다른 영지주의 사상이 들어있는 《나그함마디 문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삼위일체와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며, 불교 사상과 상통한 비정통적인 기독교 사상이라고 폄하하고 이에 대한 연구나 소개조차 금기시한 한국교회 풍토에서 완역본이 출간되지 않았다. 이제 기독교 사상의 한 축으로서, 인류사상사를 구성하는 한 축으로서 《나그함마디 문서》가 소개되고, 탐구되는 일에 그 초석으로서 의의가 있는 책이다. 《나그함마디 문서》는? 나그함마디 문서는 1945년 이집트 나그함마디 마을 근처에서 발견된 초기 기독교 영지주의 복음서들이다. 12권의 가죽(으로) 장정된 파피루스 코덱스(Codex)가 밀봉된 항아리에 들어 있었는데, 이를 한 농부가 발견하였다. 문서에는 영지주의 문서 52편, 헤르메스주의 문헌(Hermetica) 문서 3편 그리고 플라톤의 《국가》의 번역본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코덱스는 나그함마디 마을 근처에 있었던 파코미아수도원에 있었는데 대주교 아타나시우스가 기원후 367년 정경으로 채택되지 못한 문서들에 대한 정죄를 시작함에 따라 이를 피해 묻혀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이 코덱스들의 문서들은 모두 콥트어로 쓰여져 있는데, 그리스어로 된 원본의 콥트어 번역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예수의 어록만을 담고 있는 영지주의 복음서인 「도마복음서」와 영지주의의 우주론과 세계관을 보여주는 〈요한의 비밀 가르침〉 등이 있다. 현재 나그함마디 문서들은 모두 이집트 카이로의 콥트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위키백과) 기원후 3~4세기에 사필된 13의 콥트어 파피루스 코덱스(고사본, 이하의 Cod. XII, I는 그 약호)로 이루어지며, 적어도 52의 문서를 포함한다. 그 대부분은 그노시스 문서인데, 그노시스와는 관계없는 그리스도교 문서, 특히 《신약성서 외전》(Cod. VI ①, VII ④), 헬레니즘 시대의 격언집(Cod. II), 나아가서는 플라톤 《국가》의 일부 콥트어역(Cod. VI ⑤)도 포함되어 있다. … 다른 47의 문서는 모두 그노시스 문서이다. 이들은 헤르메스 문서, 〈cod. VII ①〉, 〈cod. VIII ①〉, 〈cod. X ①〉는 그리스도교와 관계없는 그노시스문서, 다른 것은 모두 그리스도교 그노시스 문서에 해당한다. 종래 그노시스 원자료가 부족하여 그노시스 사상은 주로 교부들에 의한 반이단문학에서 간접적으로 복원되었다. 따라서 나그 하마디(나그함마디) 문서의 발견은 그노시스 사상의 연구에, 또한 초기 그리스도교에서의 정통(초기 가톨릭시즘)과 이단(그노시스파)과의 관계의 해명에 가장 중요한 원자료를 제공하게 되었다. (종교학대사전, 1998. 8. 20.) 영지주의는 고대로부터 이른바 정통 그리스도교의 비판 대상이었으며 혹독한 탄압을 받았다. 이들은 중세까지도 남프랑스와 북이탈리아에서 ‘카타리교’(Catharism)라는 형태로 그리스도교보다 더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교황은 십자군을 동원하여 이들을 무참하게 파괴했다. 그들은 영지주의자들을 ‘이단’으로 탄압하고 처형했으며, 영지주의 문서를 불살랐다. 영지주의자들은 지하로 숨거나 사라졌다. 그러나 영지주의의 영향은 역사 속에서 사라진 적이 없었다. 이슬람 신비주의자들인 수피들은 이슬람 영지주의자들이라고도 부른다. 그들은 영지주의를 받아들였으며, 특히 헤르메스 사상을 적극 수용했다. 유대교 신비주의인 카발라(정확히 말하자면 ‘카발리즘’)와 하시디즘은 영지주의의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다. 일반적으로 간과하고 있는 것이지만, 중세 그리스도교 신비주의는 영지주의의 영향을 강력하게 받았다. ‘인간의 회복’을 주장한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그리스-로마의 고전 사상의 영향으로 나타났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 사상의 핵심에 플라톤 사상과 카발라와 헤르메스 사상이 있었다. 비잔틴 제국의 몰락과 함께 이탈리아로 전해진 〈헤르메스 문서〉는 이 운동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위에서 보았듯이 헤르메스 문서는 인간을 곧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중세의 권위적인 신관과 세계관에 정면으로 대립하는 것이었다. 종교개혁 또한 단순히 루터가 신비주의의 영향으로 일으킨 것이 아니다. 그 배경에는 카발라와 헤르메스 사상이 있었다. 종교개혁자 로이힐린은 그리스도교 카발리스트였으며, 헤르메스 사상을 연구한 사람이었다. 이제 우리는 《나그함마디 문서》를 발견함으로써, 영지주의를 단순히 그리스도교의 이단이 아니라 하나의 독특한 종교 사상 내지 신학으로 보게 되었다. 독자는 이 《나그함마디 문서》를 통해 그리스도교 영지주의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하나님과 세계와 우리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나그함마디 문서》는 (1945년에) 발견된 이후 1970년에 들어서야 비로소 이집트 문화부와 유네스코가 사본의 형태로 출판하기 시작했으며, 미국 성서학자 제임스 로빈슨(James M. Robinson)을 필두로 세계 여러 학자가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였다. 현재 『나그함마디 문서』는 세계 여러 나라말로 출판되어 있으며, 미국 영지주의 교단 웹사이트 등 많은 웹사이트에 콥트어 원본과 함께 번역본이 공개되어 있다. (옮긴이의 글 중에서) 일러두기 1. 이 책은 각 문헌마다 와 의 순서로 되어 있다. 원본은 만 있지만,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를 붙였으며, 는 국제 공인 영문본과 독일어본에도 있지만 한국 독자를 위해 옮긴이와 감수자가 작성하여 수록한 것이다. 2. 차례에는 편의상 원서에 표기되지 않은 문헌의 번호를 붙였고, 원본의 발견 당시의 13권으로 된 가죽 장정(Codex)의 표기도 붙였다. 다만 두 코덱스에 중복된 문헌은 번호를 매기지 않고 문헌 이름을 괄호로 표기하였다. 또 문헌 제목 아래 괄호 숫자는 출처인 코덱스 번호와 그곳에 기록된 순서이다. 예를 들어 “진리의 복음(I, 3과 XII, 2)”은 “진리의 복음”이 코덱스 I권 세 번째와 XII권 두 번째에 수록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출처 중 “BG 8502”는 Berolinensis Gnosticus의 약자로 베를린 코덱스이다.「도마복음」 해제「도마복음」은 예수의 말씀을 모아놓은 책이다. 이 콥트어 「도마복음」은 그리스어에서 번역한 것이다. 도마복음의 그리스어판의 단편이 몇 개 남아 있는데, 그것은 서기 200년경의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므로 그리스어(또는 시리아어나 아람어) 어록집은 서기 200년경 이전에, 아마도 1세기 후반에, 시리아나 팔레스타인이나 메소포타미아에서 저술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마복음」의 저자는 디디모스 유다 도마, 즉 “쌍둥이” 유다인데, 특히 시리아 교회에서는 그를 예수의 사도이자 쌍둥이 형제라고 본다. 「도마복음」과 신약성서 복음서들의 관계는 특별한 관심거리이다. 「도마복음」의 말씀 중 여러 구절이 공관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에 병행 구절이 있다. 「도마복음」의 말씀을 공관복음의 병행 구절들과 비교해 보면, 「도마복음」에 있는 말씀이 좀 더 초기의 형태거나, 그런 말씀의 좀 더 초기의 형태가 발전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도마복음」은 마태와 누가가 공통으로 사용한 자료라고 보는 “Q”(독일어로 “자료”라는 뜻의 Quelle에서 온 말)자료와 유사하다. 그러므로 「도마복음」과 이 글의 바탕이 된 자료는 신약성서 복음서의 자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도마복음」을 특정 영지주의 학파나 소종파의 작품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도마복음」에는 영지주의 신학의 영향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이 어록집은 “살아 계신 예수께서 말씀하신 비밀의 말씀”이라고 되어 있다. 이처럼 「도마복음」은 비교적(秘敎的)인 경향을 띄고 있다. 이 내용을 이해하는 열쇠는 이 말씀을 해석하여 비밀의 의미를 아는 것인데, “이 말씀의 해석을 발견하는 자는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되어 있다. 여기에 실린 114개의 어록에 붙인 번호는 필사본에 있는 것은 아니라 학자들이 붙인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가 이 구분을 따르고 있다._ 「도마복음」(II, 2) “해제” 중에서 「요한 비밀의 서」 해제「요한 비밀의 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세베데의 아들 요한에게 인류의 창조와 타락, 인류의 구원에 대해 계시하신 내용을 담고 있다. 교부들의 글을 보면 그들 중 몇몇은 「요한 비밀의 서」의 내용을 잘 알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레네우스의 글에 나오는 어떤 영지주의자들의 가르침은 이 글에 나오는 우주론적 가르침과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이레네우스가 여기 있는 그대로 「요한 비밀의 서」를 알았는지는 알 수 없다. 이레네우스가 「이단 비판」을 쓴 시기가 서기 185년이므로 그 이전에 「요한 비밀의 서」에 나오는 가르침과 같은 내용이 영지주의자들 사이에 퍼져 있었음은 분명하다. 「요한 비밀의 서」는 8세기까지도 메소포타미아의 아우디아파가 사용했다. 「요한 비밀의 서」에서는 ‘악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이 악한 세계에서 우리의 하늘 고향으로 도망할 수 있는가?’라는 두 가지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 답하고 있다. 여기 나오는 우주 창조론 또한 이 문제들에 대답하려는 것이다. 여기서는 지고한 신성(神性, deity)은 완전하다고 하는 추상적이고 그리스적인 개념으로 정의하는데, 그 완전함은 일체의 신인동형론(神人同形論)적인 개념을 벗어난 것이며, 이 세계와 완전히 무관하다. 이 지고의 신성이 그리스도와 소피아를 포함한 일련의 빛의 존재들을 방사(放射)한다. 「요한 비밀의 서」에 따르면 타락은 소피아가 위대하신 영 또는 자신의 배우자의 승낙 없이 한 존재를 낳고자 할 때 일어난다. 결국 그녀는 괴물 같은 창조주 얄다바오트를 낳는데, 그는 자기 어머니의 빛의 권능을 약간 지니고 있다. 얄다바오트는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천사들을 창조하고, 인간의 창조를 돕는다. 그런데 인간 자신은 물에 비친 완전한 아버지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다. 얄다바오트가 속임을 당해서 인간에게 빛의 권능을 불어넣을 때 인간은 생명을 얻는다. 이리하여 빛의 권능들과 어둠의 권능들 사이에 인간 안에 있는 신적 파편들을 차지하기 위한 투쟁이 시작된다. 악한 권능들은 인간을 가두어 두기 위해 그를 물질적 육체 속에 집어넣는다. 또한 여인과 성적 욕구를 창조하여 빛의 파편들을 흩어 놓음으로써 그들이 육체와 세상에서 도망가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끝으로 그리스도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기원이 하늘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여 인간을 구원하려고 아래 세계로 파견된다. 이 지식을 소유하고 금욕적인 삶을 산 자들만이 빛의 영역으로 돌아갈 수 있다. 다른 자들은 스스로 구원하는 지식에 이를 때까지 윤회한다._ 요한 비밀의 서(II, 1 / III, 1 / IV, 1 그리고 BG 8502, 2) “해제” 중에서 「베드로의 묵시록」 해제「베드로의 묵시록」은 익명의 그리스도교적 영지주의 문서로, 사도 베드로가 받은 묵시이다. 여기에 구주 예수께서 해설해 주신 것으로 되어 있다. 예수께서 받으신 박해는 영지주의자들 중 믿음을 지킨 남은 자들이 박해를 받는 초기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이해하는 기준이 되었다. 이 자료는 묵시문학 장르에 속한다. 이 글은 베드로가 보았다고 하는 세 개의 환상에 대한 보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수께서 그 환상들에 대해 설명하신다. 이 글은 과거의 일을 반영하는 예언 속에서 초대교회가 영지주의 공동체를 반대하는 여러 분파로 분열되었다고 말한다. 영지주의자들에게는 세상의 환경이 적대적이다. 영지주의자들은 천상의 기원에 관한 지식을 받고, 천상의 사람의 아들에게로 돌아가기를 갈망한다. 그는 억압자들을 심판하고 영지주의자들을 옹호하시려고 종말론적 구원자로서 오실 분이시라는 것이다. 이 글의 묵시적 양식은 예수에 관한 그리스도교 전승을 영지주의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채택된 것이었다. 이 글에서는 전통 신학을 영지주의 신학에 맞추어 해석하고 있다. 예수를 죽이려는 사람들과 적대적인 제사장들을 묘사하고 있는 첫 번째 환상 부분(72:4-9)은 여섯 부류의 입장에서 해석하며, 이들을 “인도자 없는 소경”이라고 부른다. 이 부류의 다수는 당시 정통 교회에 속한 자들로 보이지만, 일부는 경쟁 관계에 있던 영지주의 분파로도 볼 수 있다. 두 번째 부분(81:3-14)은 예수의 십자가 처형에 관한 베드로의 환상을 묘사한다. 이어지는 예수의 해석은 육체적 형상과 살아 계신 예수를 구별한다. 후자는 무지한 박해자들을 비웃으며 그들 곁에 서 있다. 세 번째 환상 부분(82:4-16)은 천상의 플레로마의 지식의 빛과 예수의 영적인 몸이 재결합한다고 해석한다는 점에서 매우 영지주의적이다. 「베드로의 묵시록」에는 예수를 가현적(假現的)인 구원자로 보는 영지주의 그리스도론에 관한 중요한 자료가 들어 있다. 또한 이 문서가 자신들의 기원적 인물로 간주하는 베드로와 영지주의자들의 관계와 영지주의 공동체의 견해를 파악할 수 있다. 「베드로의 묵시록」은 정통과 이단 사이의 구분이 좀 더 분명해진 3세기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된다._ 베드로의 묵시록(VII, 3) “해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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