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김약국의 딸들
마로니에북스 / 박경리 지음 / 2013.03.25
15,000원 ⟶ 13,500원(10% off)

마로니에북스소설,일반박경리 지음
근대화의 격변기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간 우리민족의 모습을 담아내어 한국 대하소설의 한 획을 그은 의 작가 박경리의 또 하나의 대표작. 은 긴 세월에 걸쳐 계속된 재출간 속에서 각장의 소제목이 교체되고 본문의 문장이 뒤바뀌었으며, 급기야는 내용의 일부분이 유실되었다. 이에 이 책은 이전 판본들이 가진 왜곡과 오류를 수정하고 바뀐 내용을 바로잡았으며 구 판본의 발굴을 통해 유실된 부분을 추적하여 복원한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다. 발표 당시, 은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 군상의 모습과 근대사회의 문제점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전시대의 유물처럼 쓸쓸히 흘러가는 김약국과 가족을 위한 희생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그의 부인 한실댁, 그리고 김약국의 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우리 민족사의 축소판인 것이다. 비극으로 치닫는 그들의 삶에서 작가는 생명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마을에는 초가삼간이 모여 있고 항구에는 현대화 된 윤선들이 드나든다. 삯바느질을 하는 여인들이 있는가 하면 양조장을 경영하는 고리대금업자도 있다. 이렇듯 작품의 배경인 통영은 급변하는 당대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 무대이다. 전통과 현대가 뒤섞여가는 어지러운 통영 바닥. 그 속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인간 군상들을 통해 우리는 현대인의 단면을 발견하게 된다. 급변하는 세상 뒤에 남겨진 구세대의 모습, 욕망과 금기의 충돌 속에서 좌절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이상과 현실의 간극에서 오는 허무는 소설 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현대를 사는 모든 이들의 비극이다. 그 모든 비극 끝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한줄기 희망을 보여준다. 그것은 비극으로 끝나는 삶 속에서도 생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인간에 대한 믿음이며 우리 시대의 화두인 것이다. 제 1 장 통영 비명(非命) 지석원 송씨의 심정 도깨비 집 혼례 봉제 영감의 죽음 오던 길을 꽃상여 송씨 제 2 장 귀향 뱃놈이 왔고나 파초 명장(名匠) 정사 애인 혼처 바람이 세게 불었다 어장막 제 3 장 불구자 주판질 비밀 풍신 대접(風神待接) 요조숙녀 취중(醉中) 낙성식 출범(出帆) 나라 없는 백성 실종 형제 제 4 장 영아 살해 사건 서울서 온 사람들 결별 절망 오욕의 밑바닥에서 떠나는 사람들 거절 일금백원야(一金百圓也) 까마우야 까마우야 흐느낌 제 5 장 봉사 개천 나무라겠다 나타난 한돌이 점괘 가장례식(假葬禮式) 소문 보고 싶었다 꾀어낸 사내 미친놈 번개 치는 밤의 흉사 타인들 제 6 장 차중(車中)에서 광녀(狂女) 감이 소담스럽게 선고 늙은 짐승 부산행 윤선 침몰 두 번째 대면 안녕히 주무세요 출발 비극으로 귀결되는 삶의 모습들, 격변의 시대를 꿰뚫는 한줄기 카타르시스! 『김약국의 딸들』 기구한 운명의 다섯 자매를 중심으로 욕망과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몸부림치는 군상들 그리고 비극 속에서 타오르는 희망의 불씨! 근대화의 격변기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간 우리민족의 모습을 담아내어 한국 대하소설의 한 획을 그은 의 작가 박경리. 박경리의 또 하나의 대표작 은 작가의 경력에서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의 첫 성공작으로 독자들의 뇌리에 박경리의 이름을 강렬하게 인식시킨 작품임은 물론, 박경리가 줄곧 추구했던 생명주의 사상의 근간이 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발표 당시, 은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 군상의 모습과 근대사회의 문제점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전시대의 유물처럼 쓸쓸히 흘러가는 김약국과 가족을 위한 희생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그의 부인 한실댁, 그리고 김약국의 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우리 민족사의 축소판인 것이다. 비극으로 치닫는 그들의 삶에서 작가는 생명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후에 『토지』로 이어지는 생명주의 사상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반세기에 걸친 왜곡과 훼손을 벗고 집필당시의 모습을 찾은 『김약국의 딸들』 『김약국의 딸들』은 1962년,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된 판본을 시작으로 지식산업사와 나남출판사를 거치며 다시 출간되었다. 쓰인 지 오랜 세월이 지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생명력을 증명하듯, 『김약국의 딸들』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수차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영화와 드라마로 영상화되기도 했다. 그러나 긴 세월에 걸쳐 계속된 재출간 속에서 각장의 소제목이 교체되고 본문의 문장이 뒤바뀌었으며, 급기야는 내용의 일부분이 유실되었다. 이에 마로니에북스는 박경리의 대표작 『토지』 전 20권을 출간하며 확립한 원본 복원의 노하우를 통하여 이전 판본들이 가진 왜곡과 오류를 수정하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각 출판본을 대조하여 바뀐 내용을 바로잡았으며 구 판본의 발굴을 통해 유실된 부분을 추적하여 복원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 마로니에북스의 『김약국의 딸들』은 집필당시의 본문을 온전히 되살린 판본임과 동시에, 작가가 보여주고자 했던 의도를 고스란히 담아낸 완전판이라 할 수 있다. 변화의 급류에 휩쓸렸던 민족의 자화상에서 현대의 파고에 맞서나갈 힘을 얻다. 마을에는 초가삼간이 모여 있고 항구에는 현대화 된 윤선들이 드나든다. 삯바느질을 하는 여인들이 있는가 하면 양조장을 경영하는 고리대금업자도 있다. 이렇듯 작품의 배경인 통영은 급변하는 당대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는 무대이다. 전통과 현대가 뒤섞여가는 어지러운 통영 바닥. 그 속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는 인간 군상들을 통해 우리는 현대인의 단면을 발견하게 된다. 급변하는 세상 뒤에 남겨진 구세대의 모습, 욕망과 금기의 충돌 속에서 좌절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이상과 현실의 간극에서 오는 허무는 소설 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현대를 사는 모든 이들의 비극이다. 그 모든 비극 끝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한줄기 희망을 보여준다. 그것은 비극으로 끝나는 삶 속에서도 생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인간에 대한 믿음이며 우리 시대의 화두인 것이다.나그네는 지척지척 대문 앞으로 발을 옮긴다. 기웃이 집 안을 들여다본다. 삽살개는 섬돌 아래서 여전히 졸고 있었다. 그는 또 입을 달싹거렸다. 슬그머니 돌아서서 돌담을 따라 휘청휘청 걷는다. 느티나무 그늘과 담쟁이의 푸르름 때문인지 얼굴은 한층 창백해 보인다. 언덕의 잡풀 위에 그는 하염없이 신발을 내려다본다. 새로 지어 신은 신발에 붉은 진흙이 질퍽하게 묻어 있다. 버선등이 터져서 발이 내비친다.‘그냥 함양으로 갈까?’목구멍 속에서 구걸구걸 웃음을 굴린다. 울음 같기도 했다. 함양에서 첫날밤 신부를 내버려두고 뛰쳐나온 사나이다. “이번 진단 받아보시구 서울로 가시지 않겠어요?”“…….”“용혜도 공부를 계속해야 할 거예요. 서울 바닥은 넓구…… 모든 것 잊으시구…… 아버지가 너무 외로우세요.”“서울이라구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인가?”외롭다는 말과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냐고 되묻는 말은 상반된 대화다. 그러나 용빈은 김약국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사람이 사는 곳에 외로움이 있다.’용빈은 더이상 말하지 않았다. “저의 아버지는 고아로 자라셨어요. 할머니는 자살을 하고 할아버지는 살인을 하고, 그리고 어디서 돌아갔는지 아무도 몰라요. 아버지는 딸을 다섯 두셨어요. 큰딸은 과부, 그리고 영아 살해혐의로 경찰서까지 다녀왔어요. 저는 노처녀구요. 다음 동생이 발광했어요. 집에서 키운 머슴을 사랑했죠. 그것은 허용되지 못했습니다. 저 자신부터가 반대했으니까요. 그는 처녀가 아니라는 험 때문에 아편쟁이 부자 아들에게 시집을 갔어요. 결국 그 아편쟁이 남편은 어머니와 그 머슴을 도끼로 찍었습니다. 그 가엾은 동생은 미치광이가 됐죠. 다음 동생이 이번에 죽은 거예요. 오늘 아침에 그 편지를 받았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교육 살아남기
리상 / 조은정, 박혜민, 이정주, 강채영, 이도희, 김진원, 박선영, 신혜진, 심혜인, 정민, 조홍석 (지은이) / 2021.06.02
18,000

리상소설,일반조은정, 박혜민, 이정주, 강채영, 이도희, 김진원, 박선영, 신혜진, 심혜인, 정민, 조홍석 (지은이)
지금 우리 아이가 배우는 교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다른 학교 동료 교사들은 교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어떻게 고민하고 어떻게 헤쳐 나가고 있을까? 교육 당국의 학교 정책 담당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 주는 제안 묶음이다.01 온라인 수업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 - 감염병에 대비해 장기적인 교육 정책 세워라 14 - 코로나 이후에는 평가 시스템부터 개선해야 17 - 저학년 맞춤형 플랫폼 개발과 학부모 연수 필요 22 - 분야별 튜터제 도입해 학생 개인차 줄여야 한다 25 - 학생 주도의 온라인 수업 콘텐츠 개발해야 28 - 온라인 수업에 증강 현실 도입 시급하다 31 - 토의토론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하자 34 - 저작권과 초상권 지침 마련해야 한다 37 - 학생들의 학습 동기 유발 위해 노력하자 40 - 국가 교육 정책을 교사의 헌신에 기대지 마라 42 - 나는 어떤 배움을 주는 교사인가 깨달아야 45 - 코로나 이후 경쟁력 없는 교사는 설 자리 없다 48 02 코로나19 상황에서 민주적인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학교 운영 - 구성원 모두 주인 의식 가져야 공동체 완성 54 - 관리자를 선거로 뽑을 수 있어야 한다 56 - 의사 결정 과정에 학생을 배제하지 말자 58 - 단위 교육 기관에도 교육위 설치해 갈등 조정해야 60 - 소통 가로막는 교실 벽부터 허물자 62 - 교직원 회의를 최대한 활용하자 64 - 코로나19가 빚은 공동체 위기 극복은 리더십에 달렸다 66 - 젊은 교사의 패기와 경력 교사의 경험 조화 필요 68 - 학교 민주화부터 이뤄야 자치 가능하다 70 03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실태와 개선 방안 - 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틀로 활용해야 74 - 교사와 학교, 교육청이 합심해야 한다 76 - 학교가 아닌 교사 공동체 단위의 지원 필요하다 78 - 운영 목적과 방향부터 확실하게 정하라 81 - 역량 있는 리더 교사 양성 필요하다 83 - 행정 업무 줄어야 내실 갖춘다 85 - 교사의 열정에 기대지 말고 학교 시스템을 바꿔라 87 04 마을과 지역이 함께하는 창의적 교육 과정의 운영 방안 - 교육 공간 확장부터 이뤄져야 한다 92 -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했더니 교육 만족도 높아져 94 - 무너진 공동체 복원의 중심에 학교가 있어야 한다 96 - 전통적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해야 교육 바로 선다 98 - ‘탄력적 교육 과정 운영’ 성패 학생 특성 반영에 달렸다 100 - 동두천을 꿈의학교로 만드는 초석 놓고 싶어 103 05 동학년 교사들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언 - 자아 실현의 성취감 맛볼 수 있어야 한다 108 - 교사들의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 110 - 인간적인 관심부터 가져라 112 - 공통의 가치관 도출이 필요하다 114 - 공감 능력을 갖춘 언행일치의 리더 필요 116 - 교사 협력 구축 열쇠는 상호 존중 리더십 118 - 학년 공동 프로젝트부터 만들어라 120 - 학년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용하자 122 - 학교 안 협력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서 찾자 124 06 사교육이 공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공교육 바로 세우기 - 자본주의에 매몰되지 않도록 연대와 협력 가르쳐야 128 - 공교육 경쟁력 높이려면 사교육 선용해야 131 - 공교육과 사교육의 공존이 필요하다 133 - 질문이 있는 학교를 만들자 135 - 학생 지식 수준 미리 파악하고 수업 설계해야 137 - 고급 사고력 기르는 교육 이뤄져야 사교육과 구분돼 139 -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과정 재구성 필요하다 142 - 학급 인원 감축해 개별 맞춤 교육 실시하라 144 - 사교육의 질 뛰어넘는 프로그램 마련되어야 146 07 온라인 공간(SNS)에서 일어나는 문제 상황과 슬기로운 지도 방법 - 금지보다는 올바른 사용법 가르쳐 맞서게 하라 150 - 가상 공간에서 폭넓은 관점 배울 기회 갖도록 하라 153 - SNS를 교사와 학생의 소통 도구로 활용하자 155 - 체계적인 정보 활용 교육 급하다 157 - SNS 정보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눈 길러 주자 159 - 학생 인권 침해 예방 교육 강화 필요 161 - SNS의 위험성을 각성시켜야 한다 163 - 올바른 SNS 언어 사용 습관 가르치자 165 - 온라인에 의존할수록 망각에 익숙해진다는 점 알아야 167 08 기초 학력 지도의 문제점 어떻게 해결할까 -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천이 필요하다 172 - 기초 학력 부진 학생을 위한 교수법 설계 절실 174 - 교사의 관심과 피드백이 최고의 학력 안전판 176 - 학습 부진 학생 위해 전문가 집단 적극 활용하자 178 09 4차 산업혁명과 초등학교 진로 교육 - 학생 발달 상황 종합적으로 보여 주는 평가 체계 갖춰야 182 - 디지털 사회에 대비해 진로 교육을 보강하라184 - 독서와 연계된 진로 교육 개발 필요 186 - 평생 교육 관점에서 진로 교육 체계 갖추자 189 - 진로 교육은 학생의 자기 알기부터 시작하라 192 - 교사의 자아 실현 과정 보여 주는 것이 산 진로 교육 194 10 겁주는 글쓰기 교육과 행복한 글쓰기 교육 -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는 글쓰기 198 - 한두 문장이라도 매일 자기 경험 표현하게 하라 200 - 삶의 일부가 되는 쓰기 교육 실천하자 203 - 과정 중심 글쓰기 교육 이뤄져야 205 - 글쓰기가 사회를 바꾸는 도구라는 사실 경험시켜야 208 - 프랑스처럼 쓰기 교육 생활화해야 한다 210 - 교실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쓰기 프로그램 연수 확대해야 212 - 실생활과 연계된 글쓰기 교육을 실시하자 214 경기도 초등 교사 11명이 머리와 마음으로 쓴 교육 정책 제안 ● 초등학교의 교실은 섬처럼 따로 존재합니다. 개별 교사만의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교실의 특수성 때문에 다른 교사들의 교실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이뤄지면서부터는 교실에서 어떤 교육이 진행되는지 더욱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 도대체 지금 우리 아이가 배우는 교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다른 학교 동료 교사들은 교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어떻게 고민하고 어떻게 헤쳐 나가고 있을까요? 학부모님도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고, 우리 아이 담임 선생님께도 이 책을 선물해 보세요. 특히 교육 당국의 학교 정책 담당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 주는 제안 묶음입니다. ● 경기도 초등학교 교사 11명이 온라인 수업 민주적인 학교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마을과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동학년 교사들의 협력 사교육 SNS 선용 기초 학력 부진 진로 교육 글쓰기 교육 등 10개 영역에 걸쳐 발로 뛴 경험을 통해 제시한 79편의 제안이 담겨 있습니다.<머리말>코로나19는 오프라인 학교가 사라진다면 공교육의 설 자리가 어디인지 회의감이 들게 했습니다. 준비 안 된 온라인 수업을 하느라 교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까지 모두 우왕좌왕했습니다. 이 바람에 교사가 학원 강사보다 나은 게 뭐냐는 비난까지 받을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재난 상황에서 중심을 잡아야 할 교육 당국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 혼란을 부채질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은 이번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교육 주체들도 다시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압니다. 따라서 교사부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학교의 개념을 주도적으로 재정립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지금 교사들은 오프라인 학교에서 온라인 학교로 전환하면서 더욱 심화하는 학력 양극화와 기초 학력 저하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수업 도중에 일어나는 사이버 폭력도 난제입니다. 교사들은 이처럼 한꺼번에 닥치는 난감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집필한 11명의 교사도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온몸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며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어떤 방법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있는지 동료 교사와 교육 당국, 학부모님과 경험을 공유하려고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교육의 문제점도 파헤치고, 개선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교육이 공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공교육 바로 세우기’, ‘ 기초 학력 지도의 문제점 어떻게 해결할까’ 등인데, 교사라면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주제였습니다. 이 책을 지은 또 다른 이유는 교사의 글쓰기 능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교사는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칩니다. 그런데 교사 자신이 쓰기에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쓰는 방법을 가르치고 첨삭까지 하려면 쓰기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짧은 글이라도 지속적으로 쓰는 습관을 들이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쓰기 교수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집필진이 주제별로 정리한 글을 참고해 교사들이 우리 교육의 현안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저희 집필진처럼 모임을 가진 뒤 쓴 글을 주제로 이야기도 나누고 의견을 제시하다 보면, 자신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깨닫게 되어 개인의 역량이 강화될 것입니다. 나아가 그 역량을 가르치는 데 사용해 학생들과 교육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선생님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평가 시스템부터 개선해야 나의 교직 역사는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나뉜다. BC에는 고학년을 주로 맡았는데, 학생들에게 ‘스마트폰과 SNS 활동은 네 인생의 낭비’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 온라인이 학습을 돕기보다는 음란물과 사이버 폭력의 불씨를 제공하는 악의 축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AC 이후 세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스라엘 예루살렘히브리대 유발 하라리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은 지나가겠지만 지금 내린 결정이 앞으로 오랜 시간 우리의 인생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발 하라리가 나에게 교육적 결단을 내리라고 한 말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나는 선택을 해야 했다. 보통 1학기가 100일, 2학기가 90일이다. 어떤 목표든지 100일을 매일 5분씩이라도 투자하면 학생은 교사가 안내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되어 있다. 그런데 학생을 만날 수 없다. 그래서 2월 말부터 조급해진 탓에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부모님들께 받아쓰기와 구구단 지도 방법을 안내했다. 중학년 담임을 맡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기초 학습을 현상 유지라도 해 주려면 부모님의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3월 중순이 되면서 ‘2주 후에 뵙겠습니다’란 말만 되풀이하는 교육청을 믿을 수 없었다. 학생들을 EBS 온라인 클래스에 가입시키고 접속이 불량한 과정을 1~2주 겪자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와 국내에서 운영하는 민간 사이트에 불신이 커졌다. 탐색 결과 선택한 매체는 외국 사이트인 구글 클래스룸이었다. 학생들에게 과제를 안내하고 점검하고 피드백하기가 편리했다. 새로운 기능을 익힐 때마다 사소한 팁을 공유했다. 200명의 온라인 학습 꾸러미를 제작하고 일시에 배부하려면 학급 간의 교육 과정 진도를 일치시켜야 했다. 그 덕분에 동료 교사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 AC 이전에는 동료 교사들과 이렇게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었다. 그런데 거꾸로 학생들을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길어지면서 맥이 빠지기 시작했다. 교육학 책을 읽으며 자주 접했던 ‘교사와 학생의 의미 있는 만남’ 이란 말이 뼈저리게 와 닿았다. 학생들에게 얼굴을 보여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브이로그 같은 건 ‘관종’이나 한다고 생각했던 나의 신념이 꺾였다. 영상 촬영과 편집이라는 수행의 길을 매일 2시간씩 겪으며 유튜브에 입문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떼밀어서 한 비자발적인 일이긴 했다. 하지만 ‘거꾸로 수업’ 등 온라인 수업 기반에 관련된 많은 일을 경험하면서 익숙해지고 발전하는 것 같았다. 문제는 내가 쏟는 에너지만큼 학생들이 배우고 익히는지는 의심스러웠다. 플래너 교육에 관심이 많은 입장에서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이 AC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 반을 기준으로 구글에서 과제를 제출하는 학생의 절반 정도는 수행력이 뛰어나다. 교실에서 그 학생들의 플래너를 보면 목표 세우기, 계획 세우기, 실천하기의 사이클이 선순환되었다. 대신 나머지 학생은 교사의 안내, 동료 학생의 도움, 학부모님의 협조 중 한 가지는 필요했다. 하지만 이 세 가지 모두 결여된 상황에 놓인 학생은 다른 학생과 학습 격차가 계속 벌어졌다. 고육지책으로 꺼낸 방법이 아침 조회를 네이버 라이브와 줌으로 하는 일이었다. 아침에 영상으로 오늘의 수업 안내와 매일 연습이 필요한 리코더 교육, 수학 복습 등을 진행하였다. 영상으로나마 서로가 연결되어 있고, ‘내가 너의 선생님이다.’란 인식이 있으니 학생들이 과제를 조금 더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태도가 엿보였다. 하지만 부모님의 노동 시간 확보가 절실한 가정과 생활 습관이 불규칙한 가정의 학생은 아침에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보통 교육의 3주체를 학생, 교사, 학부모라고 한다. 그런데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무게 중심이 교육이 아니라 돌봄이었다. 학부모는 자본주의 사회를 사는 노동자로 학교에 사실상 돌봄을 맡기고 있다. 하지만 학생을 챙기는 일과 급식은 온라인으로는 할 수 없다. 그래서 이 부분은 교사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란 공간은 교육의 3주체뿐만 아니라 급식조리원, 돌봄 교사, 방역 도우미 등 돌봄의 3주체 또는 그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온라인 수업은 이렇게 해서 학교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교사가 콘텐츠만 잘 만들어 지식만 전달하는 사람이라면 대체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마저 들었다. 따라서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가능한 교육 대신 진정한 만남과 소통, 연대가 있는 수업을 만들어가야 했다. 코로나19 사태는 목표, 결과, 평가로 이어지는 수업이 절대적인 게 아니란 사실을 깨닫게 했다. 학교는 꼭 출석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 부모와 학생에게 선택할 수 있는 곳이었다. 또 교육청에서 규정과 원칙이라고 차단했던 것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현상을 목격했다. 예를 들어 교실에서 네이버 밴드나 카카오톡을 학교 PC로 사용하려면 보안 문제 때문에 과학정보부장에게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있고, 그 서류가 통과되기까지 한 달이 넘게 걸리는 일은 다반사였다. 그런데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톡 등 학생이나 학부모와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 하루 만에 열리는 현장을 경험했다. 그동안 준칙처럼 여겼던 것을 순식간에 허물어뜨릴 수 있다면, ‘평가 시스템’도 과감히 가지치기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이 시대에 각자의 학습 속도와 과정을 조언하고 적절한 스캐폴딩(Scaffolding)을 해 줄 수 있는 교사는 그 존재감만으로도 미래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서도 대체될 수 없는 존재가 될 것이다. AC 시대에 교사들이 대체되지 않으려면 많은 내용의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익히도록 하는 콘텐츠 제공형 수업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학생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말이다. 교사는 학생이 어디에서 머뭇거리는지 발견하고, 학생 상호 간의 피드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실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교육 과정 시수에 얽매이는 학급 단위 수업 대신 모둠 단위의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급 안에서도 교차 등교를 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5~6명의 학생이 교실에 와서 교사나 반 아이들과 대화하고, 어려운 부분을 돕고, 범교과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함께할 수 있고, 그 과정이 정량적인 평가가 아니라 정성적으로 기술될 수 있도록 평가 시스템이 재설정되어야 한다. 온라인 수업은 교육 주체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열어 주었다. 이제는 이러한 상황이 일시적 유행이 아니고 교사와 학생 모두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길로 발전해야 한다. 학부모도 학교에만 교육을 맡길 게 아니라 동반자적인 책임 의식으로 무장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앞으로 온라인 수업은 기능이나 콘텐츠 자체를 넘어 연대와 협동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교육 주체는 이제 AC 시대에 맞춰 교사 공동체, 학생과의 의미 있는 만남, 학부모와의 협업을 최대 과제로 올려야 한다.
가짜 논리
한겨레출판 / 줄리언 바지니 글, 강수정 옮김 / 2011.01.31
12,000원 ⟶ 10,800원(10% off)

한겨레출판소설,일반줄리언 바지니 글, 강수정 옮김
타인의 오류를 통해 자신의 오류를 돌아보라! 저자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은 선하고 합리적이라 생각\"하며, 이런 믿음이야말로 \"허술한 논리에 면역된\" 근본적인 이유라고 말한다. 또한 이런 자만심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추론에서도 늘 빈틈을 꼼꼼히 살펴야 하며, 명료한 사고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어떤 오류의 법칙들을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명하다고 여겨지는 전제와 주장들에 대해 의심하는 태도\"임을 짚어주고 있다. 『가짜 논리』는 익숙한 반칙들을 피하는 방법을 익히는 동시에 사유 훈련을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작 『유쾌한 딜레마 여행』으로 철학적 논쟁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대중들의 지적 욕구를 자극했던 저자는 특유의 명석함과 위트로 상식과 합리의 가면을 쓴 그럴듯한 말들의 오류를 조목조목 따지고, 습관적으로 반복하던 우리들의 생각에 물음표를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미덕은 바로 타인의 오류를 통해 자신의 오류를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며, 동시에 모든 논리의 출발점에 설 수 있다는 점이다.소개의 글 서문 1. 불편한 말장난 - 선명함과 모호함의 경계 2. 민주주의는 다수결주의가 아니다 - 민주주의의 오류 3. 신을 부정하면 제정신이 아닌 걸까? - 불신의 논증 4. 우유는 송아지가 먹어야지 - 발생적 오류 5. 살인은 했지만, 살인자는 아니다 - 정의의 축소 6. 입에 침이나 바르시죠 - 아첨 7. 라디오헤드가 내 인생을 바꿨어요 - 내 경우엔 그랬으니까…… 8. 양치기 소년, 양자역학을 논하다 - 과학의 사칭 9.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 내가 안 하더라도 누군가는 할 것 10. 신이 착하다고 누가 그래? - 논리적인 헛소리 11. “그 얘기를 또 해야겠습니까?” - 피로를 유발하는 논쟁 12. 누구나 삶의 가치를 결정할 자유가 있다 - 실존주의자의 오류 13. 믿는 대로 들리는 법 - 확증 편향 14. 교묘한 편견 - 자기동형 15. 그럴듯함의 함정 - 지각되는 것은 존재하는 것이다 16. 학설은 ‘사실’과 다르다? - 불확실성 논증 17. 부모가 죄인이면 자식도 죄인인가? - 유유상종의 회합죄 18. 전문가의 의견을 빌려드립니다 - 권위에 의존하는 논증 19. 팽팽한 균형은 왜곡을 부른다 - 균형과 왜곡 20. 과거 만들기 - 사후 합리화 21. 커피 관장으로 암을 정복한다 - 논점 선취 22. ‘설명’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 - 설명과 정당화는 다르다 23.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회귀 오류 24. 불가능한 일이 의무가 될 수 있을까 -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당위 25. 양자택일은 상황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 - 잘못된 이분법 26. 뒤돌아 볼 때는 누구나 현자?? - 예언은 선견지명이 아니다 27. 편한 대로 해석하기 - 동기의 억측 28. 결과로 원인 만들기 - 상관관계는 인과관계가 아니다 29. ‘권리’ 사용의 난센스 - 권리 들먹이기 전략  30. 그게 효과가 없었으므로 - 잘못된 추론 31. 그 사람들이야 당연히 그렇게 말하겠지 - 오류의 면역성 32. 걱정도 팔자 - 미끄러운 내리막 33. 촌철살인이냐 재치 문답이냐 - 알맹이 없는 가짜 지혜 34. 딱 거기까지만 들어 주세요 - 암시의 힘 35. 통계의 속내를 파악하라 - 나눠야 할 것을 나누지 않을 때 36. 적절한 위험 - 사전 예방 원칙 37. 행운의 로또 오리 - 인과의 오류 38. 알려진 앎, 모르는 모름 - 호의의 결여 39. 자유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 여기는 자유국가다 40. 부풀려진 가치를 가려내는 일 - 애매한 장점 41. 착하지만 허술한 논리 -“그저 맡은 일을 했을 뿐” 42. 승자가 있다고 반드시 패자가 있는 것은 아니다 - 합이 제로가 아닌 제로섬 43. 거짓말과 새빨간 거짓말 - 숫자의 오남용 44. 100퍼센트 진실은 없다 - 입증할 수도 없으면서 45. 나의 믿음은 누구에게 이득이 되는가 - 수혜자는 누구? 46. 선택의 함정 - 선택은 모든 것을 정당화한다 47.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 원인은 책임과 다르다 48. 흔해빠진 권위들 - 거짓 권위 49. 권리를 가지는 것과 누리는 건 다른 이야기 -“나는 독자적인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다” 50.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정말 핵심일까 - 핵심을 잘못 짚었을 때 51. 의미 없는 승리 -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52. 거짓과 진실의 교집합 - 절반의 진실 53. 좀 더 그럴듯한 설명을 바랍니다 - 달리 설명할 길이 없잖아 54. ‘이것’은 ‘그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 범주의 착오 55. 대답이 결정된 질문 던지기 - 복합의문문의 오류 56. 존재가 ‘가치’를 담보하진 않는다 - 존재와 당위의 간극 57. 진실은 냉정하다 - 그렇게 끔찍한 일이 사실일 리 없다 58. 상식은 과연 합리적일까 - 상식의 호소 59. 그저 비슷했을 뿐 - 유추의 오류 60. 오래된 것은 다 좋은 것? - 해묵은 지혜의 오류 61. ‘아쉬움’의 경제학 - “아예 없는 것보다 낫지” 62. 모두가 당사자일 뿐 - 당신이 끼어들 계제가 아니거든요 63. 우연을 일반화하기 - 우연의 오류 64. 세상을 바꿀 생각이라면 - 게임이론 65. 영향력 있는 농담 - 조롱과 우스꽝스러움 66.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질보다 양 67. 내 식대로 정의 내리기 - 진짜 스코틀랜드 사람의 오류 68. 그게 그거 아니야? - 경계 흐리기 69. 아니면 말고 - 숨은 단서 70. 전부 다 나쁘지 않으면 전부 다 좋은 것 - 부분적인 옹호≠ 지지 71. 독설은 지성의 상징이 아니다 - 인신공격의 오류 72. ‘만약에’란 없다 - 가설 사절 73. 단어의 의미가 상황의 ‘진실’을 말해 주는가 - 조건부 진실 74. 과도한 걱정쳀 위험을 부른다 - 공포 장사 75. 그러므로, 그러므로…… - 불합리한 추론 76. 이 정도면 믿겠지! - 과감한 주장의 힘 77. 내 말의 빈틈을 찾아라 - 자기만족적인 우월감 인용글 출처 『유쾌한 딜레마 여행』의 저자 줄리언 바지니가 ‘논리의 관절’이 닳아버린 모든 헛소리를 간파한다 넘치는 정보,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는 이 시대에, 어떤 사안에 대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파고든다면 시간이 남아돌거나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기 쉽다. 무엇보다 논리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우리의 삶에 무슨 쓸모가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논리적 사고’를 포기하게 마련이다. “어떤 주장이 더 논리적이고 어떤 주장이 더 비논리적인지 확언할 수 없는 경우도 많은데 논리를 연마한다는 게 다 뭐란 말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애매모호함 속에서도 대략의 ‘수준’을 판별할 수 있는 것이 일상세계이며, 그게 바로 우리가 ‘논리’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수련’을 하는 이유이다. 더불어 ‘그냥 싫어’서 싫은 게 아니라, ‘왜’ 싫은지 말할 수 있는 능력, 무엇보다 논리의 가면을 쓴 거짓말들에 속지 않기 위해 ‘논리’라는 무기가 절실한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함께 할 줄리언 바지니의 새 책 『가짜 논리』가 출간됐다. 『유쾌한 딜레마 여행』으로 철학적 논쟁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대중들의 지적 욕구를 자극했던 저자는 특유의 명석함과 위트로 상식과 합리의 가면을 쓴 그럴듯한 말들의 오류를 조목조목 따지고, 습관적으로 반복하던 우리들의 생각에 물음표를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미덕은 바로 타인의 오류를 통해 자신의 오류를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며, 동시에 모든 논리의 출발점에 설 수 있다는 점이다. 상식과 합리의 가면을 쓴 말들이 판치는 세상 ‘그들이 교묘한 걸까, 우리가 순진한 걸까?’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이런 일은 없을 거다”라는 정치인들의 ‘사후 합리화’(20. 과거 만들기, 85쪽), 논쟁의 핵심을 흐리고, 문제를 해결할 여지는 과소평가하는 엉성한 학자들의 ‘미끄러운 내리막의 오류’(32. 걱정도 팔자, 128쪽), 지나치게 위험을 과장할 뿐 실질적인 수치는 제대로 언급하지 않는 무책임한 언론의 ‘공포 장사’(74. 과도한 걱정이 위험을 부른다, 277쪽) 등 신문이나 인터넷 기사를 훑어보면 이런 논리의 오류들은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가 논리의 오류로 지목한 발언들은 뭔가 께름칙하면서도 언뜻 보기엔 정당해 보인다. 이 말은 논리적인 발언과 교묘한 말장난의 구분이 어렵다는 것이고, 그만큼 우리의 일상에 만연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에서는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회사에 근무할 경우 자국 평균의 여덟 배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는다. 사람들이 그런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는 이유다. -요한 노베리,『다국적 자본주의를 위한 변명』의 저자 “노동력을 착취하는 작업장의 상황이 열악한 건 사실이지만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로 그곳을 선택했다는 점을 지적하는데, 형편없는 일이라도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영국 정책분석센터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문제이므로 착취당하는 것에 ‘불평’할 여지가 없다는 논리는 어떤 면에서는 ‘합리’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동의를 했으므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생각은 몇 가지 이유에서 오류가 있다. 첫째, 사람들이 가끔 끔찍한 선택을 하는 이유는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그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해서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이 괜찮아지는 건 아니다. 이런 사례는 투약과 수술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의료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과연 환자에게 의사의 동의를 거부할 자유가 있을까? 또한 나보다 전문가인 의사를 신뢰하지 않을 도리가 있을까? 저자는 “개인의 선택이 오로지 당사자만의 문제가 되려면 그 이후에 벌어지는 상황이 합리적인 기대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공정한 것이어야 하며”(46.선택의 함정, 177쪽), 더군다나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다”라는 발언은 우리로 하여금 ‘현대판 노예주가 된 듯한 자괴감’에서 벗어나게 해줄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61.‘아쉬움’의 경제학, 231쪽). “기권도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다. 투표 결과가 자신들에게 안겨줄 혜택에, 자신의 표가 결과를 바꿀 개연성을 곱해서 나온 값이 투표소에 가는 노력보다 작다는 계산을 한 것이다.” - 대니얼 핀켈스타인, \'타임스\' 내 행동이 수입 억의 행동에 묻혀 사라지는 세상에서는 대부분의 행동이 그만한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싶다. 게다가 선거 후 원하는 후보가 당놼이 안 됐을 경우 우리 역시 대니얼 핀켈스타인처럼 선거가 시간 낭비라는 회의적인 주장을 할 때가 있다. 물론 투표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게 목적이며, 내 한 표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없으면 투표는 비합리적인 행동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줄리언 바지니는 “투표에는 다른 목적도 있”음을 지적하며, 경험과 통계에 기반한 염세주의자의 주장을 반박했다. 즉 투표는 “신뢰할 만한 정부를 창출하기 위한 시스템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목적”일 수 있으며, 그러면 “결과가 나의 한 표에 달렸다는 환상을 품지 않고도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은 설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싶어서 투표를 한다고 해도, 나의 한 표에 당락이 결정된다고 믿는 것과는 다름을 의미한다. 줄리언 바지니는 “어떤 결과도 한 사람의 결정에 좌우되지 않는 게 민주주의의 핵심”임을 역설하며(64. 세상을 바꿀 생각이라면, 242쪽), 합리적인 행동의 여부가 반드시 당장의 결과에 따라 판가름 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부실한 논리를 들먹이는 건 적들만이 아니며, 우리가 찬성하는 주장의 근거 역시 함량 미달일 때가 있다” 어떤 주장에 대해 찬성한다고 해서,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엉터리 논리까지 찬성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런 식의 오류야말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으며, 글을 쓰는 사람보다 그 글을 읽고 재생산하는 사람이 더 쉽게 저지르고 있다고 말한다. 마치 우리가 너무 쉽게 자신이 지지하는 진영(그것이 진보라 하든, 보수라 하든)의 주장은 무조건 믿는 동시에 자신의 의견에 반하는 발언에는 적대시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와 유사한 오류를 부분적인 옹호를 전폭적인 지지로 오해하는 오류(70. 전부 다 나쁘지 않으면 전부 다 좋은 것, 263쪽)라 한다. 부실한 논리에 대한 검증은 우리가 찬성하는 주장에도 가해져야 하며, 아마도 이것이 저자의 의도에 가장 부합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길일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은 선하고 합리적이라 생각”하며, 이런 믿음이야말로 “허술한 논리에 면역된” 근본적인 이유라고 말한다. 또한 이런 자만심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추론에서도 늘 빈틈을 꼼꼼히 살펴야 하며, 명료한 사고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어떤 오류의 법칙들을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명하다고 여겨지는 전제와 주장들에 대해 의심하는 태도”임을 짚어주고 있다. 『가짜 논리』는 익숙한 반칙들을 피하는 방법을 익히는 동시에 사유 훈련을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테이크의 기초
맛있는책방 / 김욱성 (지은이) / 2021.07.05
19,800원 ⟶ 17,820원(10% off)

맛있는책방건강,요리김욱성 (지은이)
맛있는 책방의 ‘요리의 기초’ 시리즈 네 번째 책은 바로 다. 고기를 굽는 다는 것은 어쩌면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한없이 어려운 조리법이다. 이 책은 방대한 스테이크 조리법을 다루지 않는다. 오히려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위와 굽는 법을 아주 콤팩트하게 소개한다. 몇 가지 부위를 완벽하게 굽는 법만 알아도 평생 맛있는 스테이크를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 책을 집필한 저자 김욱성 셰프는 10여 년간 스테이크 전문가로 일하며 자신의 식당 ‘이트리eatry’에서 소고기 안심과 등심 두 부위로 최상의 스테이크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그 오랜 노하우를 를 통해 공개한다.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는 내 입맛에 잘 맞는 부위의 선택과 굽기를 통해 완성된다. Part 1 비프 스테이크의 기본컷 비프 스테이크를 시작하며 당신의 스테이크 취향은? 스테이크로 적합한 쇠고기 안심 립아이 스트립로인 Part 2 스테이크의 부재료 스테이크와 소금 시즈닝 솔트 버터 컴파운드 버터 스테이크 시판 소스 고기 구운 팬에 소스 만들기 Part 3 스테이크 굽기 스테이크를 굽기 전에 알아야 할 열 에너지 - 전도열로 스테이크 굽기 : 팬그릴링 - 전도열로 스테이크 굽기 : 팬프라잉 - 스테이크에 적합한 팬 고르기 - 복사열로 스테이크 굽기 스테이크 굽기 정도 : 레어 스테이크 굽기 정도 : 미디엄레어 스테이크 굽기 정도 : 미디엄 안심 스테이크 얼티밋 안심 스테이크 립아이 스테이크 얼티밋 립아이 스테이크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얼티밋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은 요리 요리를 잘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레시피에 적힌 그대로 잘 따라하는 것? 감각이 좋아서 툭툭 아무거나 넣었는데도 맛있게 만드는 것? 세상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잘 하고 매일 만들어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앞에 서기조차 두려워 하는 사람들도 그들의 숫자 만큼이나 많을 거예요! 요리가 막연하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 두려움 때문일 수도 있죠. 그래서 맛있는 책방에서는 요리에 취미가 하나도 없던, 혹은 요리를 하고 싶었으나 무엇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요리의 '기초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기초 시리즈의 저자 분들은 모두 요리에 대해 끊임 없이 공부하고 레시피를 만들고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한 경험이 있는, 저명한 ‘셰프’들이 집필을 합니다. 그래서 그 어느 요리책보다 요리 기초에 대한 탄탄한 지식을 제공합니다. 레시피보다 더 중요한 요리의 기초 익히기! 이 책은 레시피 만큼이나 기본기에 집중합니다. 그래서 파스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느라 레시피보다 상세 설명이 더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는데요! 좋아하는 책을 편하게 읽듯 파스타의 상식을 읽어 내려가다보면 어느새 파스타의 기본기가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책방의 ‘기초 시리즈’는 곁에 두고 요리법에 관한 상식을 언제든 배울 수 있는 그런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초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은 ‘스테이크의 기초’ 입니다 맛있는 책방의 ‘요리의 기초’ 시리즈 네 번째 책은 바로 입니다. 고기를 굽는 다는 것은 어쩌면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한없이 어려운 조리법이에요. 이 책은 방대한 스테이크 조리법을 다루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위와 굽는 법을 아주 콤팩트하게 소개합니다. 몇 가지 부위를 완벽하게 굽는 법만 알아도 평생 맛있는 스테이크를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을 집필한 저자 김욱성 셰프는 10여 년간 스테이크 전문가로 일하며 자신의 식당 ‘이트리eatry’에서 소고기 안심과 등심 두 부위로 최상의 스테이크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 오랜 노하우를 를 통해 공개합니다.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는 내 입맛에 잘 맞는 부위의 선택과 굽기를 통해 완성됩니다. 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조선을 뒤흔든 16인의 기생들 : 조선사 가장 매혹적인 여인들이 온다
다산초당(다산북스) / 이수광 글 / 2009.07.30
13,000

다산초당(다산북스)청소년 역사,인물이수광 글
16명의 조선 기생의 진짜 모습을 들여다 보며 조선사회와 문화를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조선을 뒤흔든 16인의 왕후들』에서 조선 퍼스트레이디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남자들의 역사 속에서 소외되었 온 기생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추어 낸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생생히 살아 숨 쉬었던 기생의 이미지를 이 책을 통해 읽어낼 수 있다. 흔히 기생이라고 하면 황진이로 대변되는 요부의 이미지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당시 기생이라는 계층은 조선 사대부 사회에서 특별한 계층이었다고 말한다. 유교사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몸으로 금기서화를 익히고, 사대부들과 자유롭게 교제할 수 있었던 계층이 바로 기생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인간문화재이기도 하면서, 패션을 선도한 연예인이도 했고, 부를 쌓은 성공한 여인이기도 했다. 『조선을 뒤흔든 16인의 기생들』에는 제목 그대로 나라를 뒤흔든 기생들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보천 기생 가희아를 두고 대신들이 백주대낮에 집단 난투극을 벌인 이야기를 비롯하여, 홍경래의 난 당시 결사대를 조직하여 가산 지방을 지켜낸 기생 연홍 등 세상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한 조선 기생들의 파란만장한 삶이 이 책 속에 녹아 있다. 저자가 직접 조선 기생들의 발자취를 좇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담은 이야기들은 화려함 속에 가려졌던 기생들의 진짜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줄 것이다. 머리글 꽃이 진다고 바람을 탓하랴 제1부 春은 열정이다. 남자들의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웠던 여인들 1. 남자들을 내 치마 앞에서 무릎 꿇게 하리라 ― 한양 기생 초요갱 2. 나는 이제 모든 남자의 꽃이 될 것이다 ― 송도 기생 황진이 3.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상소를 올리다 ― 용천 기생 초월 4. 임금도 나를 소유하지 못한다 ― 보천 기생 가희아 제2부 夏는 사랑이다 운명을 걸고 뜨겁게 사랑할 줄 알았던 여인들 5. 젖가슴 하나를 베어 미망에서 벗어나게 해주소서 ― 단양 기생 두향 6. 한 세상 다 가져도 가슴에는 한 사람만 남아 ― 영흥 기생 소춘풍 7. 몇 번을 사랑해도 불같이 뜨거워 ― 부안 기생 매창 8. 사흘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 성주 기생 성산월 제3부 秋는 영혼이다 세상을 향해 뛰는 가슴을 가졌던 여인들 9. 군복을 입은 기생, 결사대를 조직하다 ― 가산 기생 연홍 10. 네 개의 눈동자를 가진 여자가 백성을 구하다 ― 제주 기생 만덕 11. 물결이 마르지 아니하는 한 혼백도 죽지 않으리라 ― 진주 기생 논개 12. 뭇 나비에 짓밟히지 않았음을 세상이 알랴 ― 함흥기생 김섬 제4부 冬은 이별이다 실연의 아픔을 감당해야 했던 여인들 13. 율곡 이이와 플라토닉 러브에 빠지다 ― 황주 기생 유지 14. 풍류남아의 부질없는 약속을 믿다 ― 평양 기생 동정춘 15. 천재 시인의 꺾여버린 슬픈 해바라기 ― 함흥 기생 취련 16. 어찌하여 여자로 세상에 태어나게 했습니까 ― 부령 기생 영산옥 에필로그 기생, 길가에 피는 꽃을 찾아서 “나는 사랑을 하면 할수록 목마르다” 조선사 가장 매혹적인 그녀들이 온다! 자유롭게 사랑했던 기생 소춘풍, 상소를 올린 발칙한 기생 초월, 대학자를 뒤흔든 기생 두향, 왕을 사로잡은 기생 가희아, 절개를 지킨 기생 김섬… 가려져 있던 조선 기생의 진짜 모습을 복원한 이수광 역사서 꽃단장을 한 기생들이 조선을 발칵 뒤집다! ‘너희들이 나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 내가 너희들을 치마폭에 휘어 감고 희롱하는 것이다.’ 1407년(태종 7) 한양 저자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백주대낮에 병력까지 동원되어 저자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이 패싸움은 기생 가희아를 납치하려는 금군총제 김우와 이를 저지하려는 대호군 황상이 벌인 치정싸움이었다. 가희아는 궁중연회에서 가무를 하는 당대 최고의 미인으로, 태종 이방원마저 그녀의 치명적인 매력에서 자유롭지 못할 정도였다. 이 사건으로 가희아를 첩으로 삼았던 황상은 파직되었고, 궁중연회에 동원되는 기생을 첩으로 삼은 많은 대신들이 탄핵되었다. 이와 같이 조선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많은 사건들의 중심에는 한 시대를 풍미할 만한 미모의 여인들이 있었다. 그녀들은 규방여인들보다 자유롭고, 서민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비단으로 단장한 ‘기생’들이었다. 조선 남자들을 치마폭에 두고 휘둘렀다는 황진이 말고도, 조선 팔도에는 그 미모와 재능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기생들이 많았다. 기생은 아녀자들이 배울 수 없는 금기서화를 익히고, 사대부들과 자유롭게 교제할 수 있는 특별한 계층이었다. 퇴계 이황에게 잊지 못할 사랑을 안겨준 단향 기생 두향은 이황과 시경의 시를 나눌 정도로 학문적 깊이가 있었다. 기생과는 인연이 없을 것 같은 꼿꼿한 대학자도 뛰어난 재능을 드러내는 기생 앞에서는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노래, 춤은 기생의 등급을 결정할 정도로 기생들에게 중요한 재능이었다. 두 왕자 사이에서 간통사건에 엮인 초요갱은 세종조의 궁중 악무를 유일하게 전승하였다고 하여 대신들이 죄를 다스릴 수 없다고 상소를 올렸다. 초요갱은 황진이 못지않게 춤에 대한 열정과 자유로운 행동으로 조선을 흔들었던 기생이다. 이 책에서는 오늘날로 보면 인간문화재이기도 했고, 패션을 선두했던 연예인이기도 했고, 부를 쌓은 성공한 여성이기도 했던 기생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잡아내는 저자 이수광식 묘사로 기생들은 지금까지의 선입견을 벗고 우리와 다르지 않은 젊은 여성으로 복원되었다. 다만 벗어날 수 없는 천민이라는 신분이 옭죄어 왔기에 삶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는 우리보다 더욱 절실하고 열정적이었다. 그렇기에 그녀들의 이이야기는 소박하면서도, 조선을 뒤흔들 만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껏 기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역사에서 소외되었던 조선의 기생들을 살피는 것은 조선의 여성사를 살피는 것이다. 조선의 기생들은 지배층인 사대부와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질곡의 삶을 살아왔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생생히 살아 숨 쉬었던 기생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이수광식 시각과 필체야말로 조선의 여인, 기생을 똑바로 바라보게 한다. 비단 옷을 벗은 기생들의 진짜 모습을 공개한다! 수놓은 옷을 입고 징치고 노래 부르는 화살 맨 기생들이 준마를 타고 말을 채찍질하며 성으로 들어온다! 남자들을 쥐락펴락했던 기생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운 이유는 학문깨나 읽는다는 사대부는 물론 왕까지 흔들었던 기생들이 여자이면서 천민이라는 약자의 입장이기 때문일 것이다. 말하는 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여 ‘해어화’라 불리던 기생들이지만, 그들은 조선의 역사를 장식할 만한 새로운 계층이었다. 기생의 역할을 단지 연회의 꽃으로만 생각했다면 이 책은 매운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젊고 건강한 기생들의 역할은 지방 특색에 따라 조금씩 달랐다. 의주와 제주도, 변경지방에서는 기생들이 무예를 연마하여 사열을 하는가 하면 군사들과 사냥을 나가기도 하고 외적이 침입하면 창을 들고 나가 싸우기도 했다.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자 결사대를 조직하여 가산을 지켜낸 기생 연홍에게서는 남성 못지않은 기개와 용기를 엿볼 수 있다. 그리하여 논개는 조국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왜장을 끌어안고 진주 남강으로 뛰어들었다. 의술과 상술로 부를 축적한 제주 기생 만덕은 제주도에 돌풍이 불어 백성들이 굶어 죽어나갈 때 전 재산을 들여 산 구휼미로 백성을 구제하여 지금도 칭송을 받고 있다. 그러나 조선의 기생들이 각자의 재능으로 명성을 쌓았다고 하나, 미처 피지도 못하고 꺾여버린 수많은 기생들을 잊을 순 없다. 꺾을 수 있는 길가의 꽃이라 하여 노류장화(路柳墻花)라 일컬어지던 수많은 기생들은 신분의 굴레 속에서 힘? 삶을 살았다. 노류장화라는 말에는 기생을 하찮게 생각하던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멸시와 밤마다 술과 웃음을 팔던 여인들의 가슴 저린 애환이 함축되어 있다. 어머니가 기생이었기 때문에 딸도 기생이 되어야 했던 숙명과 같은 삶, 기생의 굴레를 벗어던지기 위해 몸부림을 쳐도 남자들이 만든 신분의 족쇄는 풀 수 없었다. 기생들은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잊고자 혼을 실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귓전을 암암하게 울리는 그녀들의 웃음소리와 탄식, 슬픈 노랫가락과 혼을 실은 춤사위가 떠올라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했다. 화려함 속에 가려졌던 기생들의 진짜 모습을 우리는 쉽게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기생들을 뒤흔든 ‘사랑’ ‘이별’ 그리고 ‘수절’ 타버릴 줄 알면서도 불길에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기녀들은 사랑 속으로 성큼 뛰어들었다. 기생들에게 사랑은 느닷없이 들이닥친 반가운 손님이면서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불청객이기도 했다. 젊디젊은 여인들이 사랑에 빠지지 않을 리 없었다, 남자에게는 불장난 같은 하룻밤 사랑이라 할지라도. 남자들 품을 전전해도 마음은 공허했을 기생들에게 찾아온 사랑은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 만큼 결정적이었다. 하지만 대개 남자들은 언제 떠날지 알 수 없는 유배객이거나 잠시 부임한 관리였다. 관기는 관가지물(官家之物)이라 하여 거취를 옮길 수도 없었고, 첩으로 삼아 주지 않으면 기생 일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또한 마음대로 수절을 할 수도 없었었는데, 수절을 하기 위해서는 관장의 혹독한 벌을 견뎌내야 한다. 수절을 못하게 하려는 관장들에게 매를 맞아 죽는 기생도 있다. 이광려를 사랑한 장애애 같은 경우 유배객 김려의 기록을 보면 모진 고문을 당해야 했다. 김려가 사랑했던 지연화라는 기생도 마찬가지다. 지연화는 김려가 백두산의 맑고 맑은 정기를 받고 2천 년 만에 태어났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인이었으나 김려가 떠난 뒤에 부령부사에게 모진 고문을 당해 죽어 갔다. 그러나 퇴계 이황을 마음에 품은 두향 기생처럼 수절을 선택하는 기생들이 없지 않았다. 기생 중에는 사랑보다는 현실을 택해, 한 번의 사랑이 떠나면 자신의 삶을 보장해줄 두 번째 사랑을 찾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별이 아프지 않은 건 아니었다. 부안 명기 매창은 시기로 유명하여 지금도 수십 편의 시가 남아 있다. 매창은 당대의 최고 시인인 유희경, 혁명적 사상을 가졌던 허균, 인조반정의 1등공신인 이귀와 불꽃같은 사랑을 나누었다. ‘이화우 흩날릴 제/울며 잡고 이별한 님/추풍낙엽에 저도 날 생각는가/천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노라’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매창의 아름다운 싯귀는 후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살아 있다. 아플 줄 알면서도 사랑을 하고, 비참한 삶인 줄 알면서도 보다 자유롭게 살기를 꿈꿨던 그녀들의 이름은 기생이었다.
프랑스 자수로 그리는 그림 같은 풍경 자수
북핀 / 토츠카 사다코 지음, 스티치하우스 옮김 / 2017.04.10
15,500원 ⟶ 13,950원(10% off)

북핀취미,실용토츠카 사다코 지음, 스티치하우스 옮김
저자의 ≪프랑스 자수와 도안 137 - 풍경 특집 6. 꽃에 둘러싸여≫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출간한 책으로,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자수 도안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치밀하고 정교한 자수로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중급 수준을 넘어서 예술 작품 같은 고급 자수를 수놓고 싶어도 마땅한 책이 없어 저자의 일본어 원서만으로 수를 놓았던 이들도 보다 편하고 쉽게 수를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실제 수를 놓는 사람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스티치하우스가 감수해, 내용을 다시 구성했다.-이 책을 보는 법 -자수를 시작하기 전에 -스티치의 기본과 응용 검은 고양이가 있는 거리 자전거가 서 있는 공원 장미가 우거진 담장 물파초가 핀 연못 루피너스가 핀 빨간 지붕집 장미를 수놓은 쿠션 야생화 자수 시계 작약을 수놓은 양산 알록달록 꽃이 핀 오솔길 꽃의 정원 백합이 가득한 매트 피크닉 바구니 코스모스 벨풀 꽃과 나비 램프쉐이드 자수 테이블클로스 초록빛 마을 정경 봄과 가을의 풍경 강가의 풍경 고요한 숲속의 아침 무궁화 벨풀간단한 스티치와 초·중급 자수를 뛰어 넘어 이제는 고급 자수를 즐겨 보자! 일본 자수의 명인 토츠카 사다코의 걸작, 최상 난이도의 자수 서적인 시리즈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합니다. 국내 자수 서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치밀하고 정교한 고급 자수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검은 고양이가 있는 유럽의 거리, 물파초가 만개한 연못, 장미가 우거진 담장을 액자 빽빽이 수놓으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작품’이 완성될 것입니다. 액자를 포함한 쿠션, 테이블클로스, 램프쉐이드, 벨풀 등 다양한 소품에 수놓아진 20개의 ‘작품’은 존재 자체로 자수인들의 승부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자극제가 되어줄 것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이 나오는 고급 풍경 자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그림 같은 풍경 자수≫는 자수의 대가 토츠카 사다코의 ≪프랑스 자수와 도안 137 - 풍경 특집 6. 꽃에 둘러싸여≫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출간한 책으로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자수 도안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급 수준을 넘어서 예술 작품 같은 고급 자수를 수놓고 싶어도 국내에는 마땅한 책이 없어서 그동안 일본어로 된 저자의 원서를 보며 수를 놓으셨던 많은 분들이 이제는 한글로 된 자세한 설명을 읽으면서 보다 편하고 쉽게 수를 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원서의 깊은 품격과 섬세한 자수는 그대로 담으면서도 ‘스티치하우스’의 감수 과정을 통해 실제로 수를 놓는 사람의 입장에서 좀 더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용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이제는 보는 것만으로 탄성이 나오는 고급 자수에 도전해 보세요. ≪그림 같은 풍경 자수≫는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독자들의 편의를 도왔습니다. 1.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자수 작품과 실물 도안(대형 별지도안 수록) 국내 자수서적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수준 높은 자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 작품과 1대1 매칭되는 실물 도안과 60*85(cm)의 대형 별지 도안을 수록하여 수준 높은 자수의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기본 레벨과 고급 레벨을 아우른 67가지 스티치 기법 기본 레벨과 고급 레벨을 아우른 67가지 기법을 제시하며 각 도안마다 필요한 응용 스티치를 해당 페이지에 배치하여 편의를 도왔습니다. 3. 원서인 일본 서적보다 보기 쉬운 구성 자수를 수놓으면서 대조해볼 수 있도록 기존 원서에서 다소 작았던 작품 사진을 최대한 확대하였습니다. 작품의 순서와 다르게 배치되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도안도 작품순대로 배치하여 독자들의 편의를 도왔습니다.
푸코의 진자 - 중
열린책들 / 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이윤기 (옮긴이) / 2021.02.20
13,800원 ⟶ 12,42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이윤기 (옮긴이)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기호학자이자 소설가 움베르토 에코의 『푸코의 진자』가 새 장정으로 재출간되었다. 『푸코의 진자』는 에코의 두 번째 소설이자 <제2의 대표작>으로, 때로는 『장미의 이름』을 능가하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작품이다. 이 책을 준비하기 위해 오컬트 관련서 천 여 권을 읽었다고 에코가 호언했듯이, 인간의 <의심을 멈추는 능력(credulity)>의 극한을 보여주는 오컬트의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에코의 분신으로 보이는 주인공이 둘 등장하는데, 젊은 쪽인 카소봉은 대학 시절 캠퍼스를 지배했던 마르크스주의가 순식간에 사라진 데 대해 허망함을 느끼는 지식인으로, 나이 많은 쪽인 벨보는 어릴 적 겪은 2차 대전에 대해 뭔가 할 말이 있다고 느끼는 실패한 작가 지망생으로 나온다. 이 둘은 황당무계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거의 천년 동안 광적인 추종자들을 낳은 <성전 기사단 음모론>에 흥미를 느끼고, 심심풀이 삼아 이를 좀 더 세련되게 재구성해 볼 생각을 한다. 나중에 그들은 이런 일에 장난이란 것은 없으며, 지식인이 광신을 가지고 벌이는 불장난은 자신의 파괴에 이를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된다.게부라티페렛“백과사전적 지식인의 블랙 코미디.” (뉴욕 리뷰 오브 북스) “『푸코의 진자』는 서구 정신사에 대한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이다.” (시카고 트리뷴) 에코의 가장 <백과사전적인> 소설! 광신과 음모론의 극한을 보여준다!
부스터!
클라우드나인 / 김종수 글 / 2014.05.19
15,000원 ⟶ 13,500원(10% off)

클라우드나인소설,일반김종수 글
저자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동화홀딩스(주)에서 일하면서 6년 3개월 만에 사장까지 5계급 초고속 승진을 했고 입사 5년 만에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뉴질랜드 4개 법인을 총괄 경영하는 CEO가 됐다. 소수의 후배 임원과 간부들에게 부분적으로만 가르쳤던 고성과 창출 패러다임을 정리하여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마치 전쟁터와 같은 기업 현장에서 당장 쓸 수 있는 실전 매뉴얼서다. 현장에 적용된 풍부한 사례가 빼곡히 담겨 있다. 경영서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이고 또 철학서이기도 하다. 이제 기업 경영에서 인간관은 바뀌어야 한다. 인간을 통제 대상으로 삼거나 경제적인 이익만을 쫓아가서는 높은 성과를 낼 수 없다. 이 책의 제목 부스터는 기업에서 직원들을 신장시키고 북돋우고 동력을 증가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프롤로그 성과를 내도록 이끄는 힘 1장 조직을 움직이는 힘 01 왜 힘의 흐름을 읽어야 하는가 더 좋은 방법/경영은 힘을 다루는 기술이다/인간은 통제받고 싶어하지 않는다/잘못된 인간관에 기초한 조직 운영 방법들/직원들 가슴속 용암을 끌어내는 법 02 인간의 욕구를 이해하라 인간의 마음은 숫자로 측정되지 않는다/인간은 끝없이 사랑을 갈구한다/인간은 자기를 알아봐주는 사람에게 충성한다/인간은 가치있는 일에 목숨을 건다/인간은 자신의 뜻대로 선택하고 싶어한다/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 알려줘라/인간은 대체할 수 있는 기계가 아니라 03 조직의 관습을 파괴하라 기업 조직의 현실/당근과 채찍의 한계/상벌의 왜곡된 효과/통제의 한계/스스로 움직이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라 04 권한을 나눠줘라 사상 최대의 이익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전략목표가 분명하고 권한을 위임했을 때 기적이 일어난다 05 전략적 정렬 임무형 지휘체계/임무형 지휘체계 전제조건 2장 조직의 기본 다지기 01 인간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혁신은 존중과 경청에서 시작된다/개방적인 의사소통에서 경쟁력이 나온다/개방된 문화에서 임무형 지휘체계가 작동된다/마음껏 이야기하는 문화를 만들어라/조직이 지향하는 방향을 명확히 공유하라 02 직원들을 변화의 주역으로 세워라 불필요한 보고와 회의는 과감하게 정리하라/좋은 아이디어는 당장 실행하라 03 직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사업전략 작성/조직에 관한 의사결정/어려운 과제를 풀어내는 힘 몰입 04 현장은 현장 담당자에게 맡겨라 지휘자는 직접 연주하지 않는다/직원들이 주도하는 현장경영이 낳은 성과 05 직원 한 사람이 중요하다 말단 직원의 마음도 소홀히 여기지 마라/다카시마야백화점과 포도/목표달성의 함정/직원들의 정서를 움직여라 3장 모두가 공유한당근과 채찍만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 먼저 인간을 이해하라. 경영은 힘을 다루는 기술이다!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높은 성과를 창출할 것인가이다. 그럼 높은 성과 창출은 어떻게 하면 이루어질까? 그동안 많은 리더가 가장 많이 써왔던 방식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직원들을 야단치고 윽박지르고 채찍을 휘두르는 거였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정말로 성과가 났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시작한다. “직원들이 야단을 더 많이 맞으면 일을 더 잘하게 될까요? 정 부장은 야단을 많이 맞아서 일을 잘하게 된 적이 있나요? 아니면 야단을 많이 맞아서 아주 유능한 인재가 되어 능력을 발휘하게 된 사람을 알고 있나요?”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야단을 쳐야 하지요?” “…….” 그렇다. 야단치고 윽박지르고 채찍을 휘둘러서는 성과를 창출할 수 없다. 오히려 직원들에게 두려움을 줘 바보가 되게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더 좋은 방법을 제안한다. 우선, 경영학보다 인간학을 배워야 한다. 인간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한다면 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영화 「벤허」를 살펴보자. 주인공 벤허는 노예가 되어서 로마 함선의 배를 젓는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벤허가 하는 일이나 우리가 직장에서 하는 일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벤허의 가장 큰 소원은 무엇일까? 바로 탈출이다. 우리 직장인들 역시 그러한 탈출을 항상 꿈꾼다. “나는 농사나 지으러 가야겠다.” 아마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술자리에서 한번은 들어봤을 말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뜻이다. 회사에서 유능하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조차도 자주 농사를 지으러 가는 꿈을 꾸곤 한다. 왜 그렇게 직장인들은 농사나 지으러 가는 꿈을 꾸는 걸까? 그건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 없이 조직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돈을 벌고 싶다면 경영학이 아니라 인간학을 배워라! 기존의 경영학은 사람이란 그냥 내버려두면 일하기 싫어하는 게으른 존재라고 본다. 그래서 인간을 당근과 채찍으로 통제하고 관리하려고 한다. 직원들을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는 적자생존의 장으로 몰아넣는 상대평가제도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그런 경영계의 인간관은 인간의 깊이 새겨진 강렬한 욕구에 정면으로 반한다. “모든 인간 존재는 아름다움, 진실, 정의 등 고차원적인 가치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가 있다. 우리의 고차원적인 욕구나 동기는 생물학적인 뿌리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산업심리학자 에이브러햄 H. 매슬로우가 한 말이다. 그의 말처럼 직원들에게는 승진과 경제적 보상을 뛰어넘는 욕구가 있다. 이 욕구의 힘이 발현되어 성과로 연결되도록 조직이 운영될 때 탁월한 성과는 저절로 따라온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 실적에 따라 1등부터 꼴찌까지 순위를 매겨 평가하던 기존의 평가제도를 폐지했다. 이른바 ‘스타 랭킹’이라 불리는 이 제도는 직원들을 업무성과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누고 그에 따라 연봉이나 승진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직 내 과도한 경쟁을 일으켜 직원들 간의 협력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이 이를 과감하게 포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두산그룹이 인사고과에 따른 승진 관행을 없앴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인간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우선, 인간은 끝없이 사랑을 갈구한다. 조직에서 상사와 동료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한다. 조직에서 ‘인정’은 그 어떤 인세티브보다도 강력한 보상이다. 따라서 직원을 인정하는 일이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다음 직원을 통제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 경영자들은 직원들을 장악하고 통제하고 관리하고자 한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이 좌절하고 절망하며 가치를 인정해주는 조직이나 보스를 만나 뜻을 펼치기를 갈망한다. 그런데 만약 그들의 갈망을 충족시켜준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중국 전국시대 위나라 오기 장군의 부하들처럼 목숨을 걸고 전투에 임할 것
위대한 엄마의 조건 : 보급판
중앙북스(books) / 장병혜 글 / 2008.01.15
10,000원 ⟶ 9,000원(10% off)

중앙북스(books)육아법장병혜 글
자녀 교육은 아이와 엄마의 쌍방향 관계가 아니라 아이-엄마-아빠의 삼각 트라이앵글 관계로 완성된다! 열 아홉의 나이로 혈혈단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이래 40여 년 간 미국과 일본에서 교수로 활동한 전 시튼홀대교수 장병혜 박사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의 엄마들에게 좋은 엄마를 넘어 위대한 엄마로 성장하라고 말한다. 2003년 발간되어 중국, 일본, 홍콩, 대만에 수출되며 전 아시아 베스트셀러가 된 책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1,2』를 펴낸 후 장병혜 박사는 대한민국의 무수히 많은 부모들과 아이들을 만나왔다. 그리고 대부분의 가정에 `아버지의 부재`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바쁜 남편을 대신해 엄마가 아빠의 역할까지 도맡은 사이, 부부간의 관계는 물론이거니와 아이에게까지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었던 것. 저자가 일본에서 교수생활을 할 때도 어딘지 표정이 어두워 보이는 아이들은 대부분 스스로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부모의 불화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었다고 한다. 아직 사춘기를 지나지 않은 아이들에게 부모가 있는 가정이란 세계 전체와도 같다. 아이의 세계가 매일 삐걱거리는데 아무리 좋은 학원에 간들 집중이 될 턱이 없는 것이다. 아이들이 반항하거나 심지어 가출하는 등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까닭도 모두 편안하고 행복해야 할 자신의 세계, 가정이 항시 불안하기 때문이다. 장병혜 박사는 아이를 잘 키우는 좋은 엄마를 넘어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는 위대한 엄마가 되고 싶다면 남편의 빈자리를 잘 채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위대한 가정 경영의 5단계`를 제안한다. 엄마 혼자서 아이 양육을 위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들 아버지의 존재감을 살려내지 않고서는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없다는 것.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편모나 편부 가정이 되어버린 이들도 많지만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아버지의 부재라는 현실적인 상태가 아닌, 아버지의 존재가 무시되는 가정에서 살고 있는 엄마와 아이들의 마인드라는 것이다. 하루 아침에 남편을 바꾸라는 소리가 아니다. 아내가 남편을 보는 시각을 바꾸면, 아이가 변하기 시작하고, 변한 아이를 보며 남편과 아내가 바뀌며, 결국 가정이 변화한다는 것이다.프롤로그/위대한 엄마가 그린 행복 설계도 Chapter 1 아이는 99% 엄마가 망칠 수도 있다 아이를 완성한 엄마 vs 아이를 망친 엄마 엄마와 아이밖에 없다?! 아버지의 후광을 이용하는 법 남편은 큰아들로 생각하라 회피하지 말고 돌파하라 위대한 엄마는 가정의 전문경영인이다 Chapter 2 좋은 엄마에서 위대한 엄마가 되는 첫걸음 반쪽자리가 아닌 온전한 가정을 주자 남편을 바라보는 위대한 눈 아버지의 존재감 심기 가족 전체의 문제를 고민하는 실질적인 리더 빈 자리를 채울 줄 아는 지혜 Chapter 3 유사 편모 가정에서 온전한 가정으로 남편에게 먼저 손을 내밀자 남편과의 협상에서 성공하려면 남편은 명예회장이다 200% 고마워하고 칭찬하라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활용하기 Chapter 4 위대한 아이로 키우는 가정 경영의 기술 행복에도 설계도가 필요하다 희생을 하려거든, 지혜롭게 성취감을 맛볼 기회를 박탈하지 말라 아이에게 진심으로 말하라 행복해지는 것도 능력이다 때로는 의붓어머니처럼 키워라 Chapter 5 지금 당장 시작하는 위대한 가정 경영의 5단계 제1단계. 조직 개편하기 제2단계. 원칙과 법칙 정하기 제3단계. 한계 공유하기 제4단계. 우선 순위 결정하기 제5단계. 행복한 시소 타기 에필로그/ 아이를 살리는 현명한 사랑
남주희 성인 소곡집
세광데이타테크 / 남주희 (지은이) / 2021.01.15
12,000원 ⟶ 10,800원(10% off)

세광데이타테크소설,일반남주희 (지은이)
2024 에듀윌 중졸 검정고시 핵심총정리
에듀윌 / 김지상, 최주연, 유란, 이재은, 홍희진, 나하율 (지은이) / 2023.09.08
36,000원 ⟶ 32,4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김지상, 최주연, 유란, 이재은, 홍희진, 나하율 (지은이)
단 한 권으로 한번에 합격하는 <에듀윌 중졸 검정고시 핵심총정리> 검정고시 시리즈 베스트셀러 1위 키워드별 핵심 이론과 합격예감 모의고사 수록 N가지 젤 중요한 개념으로 최종 점검 마무리[1권] 국어, 수학, 영어 국어 Ⅰ. 문학 Ⅱ. 비문학 Ⅲ. 듣기·말하기.·쓰기 Ⅳ. 문법 수학 Ⅰ. 수와 연산 Ⅱ. 문자와 식 Ⅲ. 함수 Ⅳ. 기하 Ⅴ. 확률과 통계 영어 Ⅰ. 문법 Ⅱ. 생활영어 Ⅲ. 독해 Ⅳ. 어휘 정답과 해설 [2권] 사회, 과학, 도덕 사회 Ⅰ. 사회 1 Ⅱ. 사회 2 Ⅲ. 역사 과학 Ⅰ. 생물 Ⅱ. 물리 Ⅲ. 화학 Ⅳ. 지구과학 도덕 Ⅰ. 자신과의 관계 Ⅱ. 타인과의 관계 (1) Ⅲ. 사회.공동체와의 관계 (1) Ⅳ. 타인과의 관계 (2) Ⅴ. 사회.공동체와의 관계 (2) Ⅵ. 자연.초월과의 관계 정답과 해설[합격을 만드는 에듀윌 검정고시 기본서 학습 커리큘럼] 철저한 기출 분석, 3개년 기출 빅데이터 > 단시간에 이해 쏙쏙, 키워드별 핵심 이론 학습 > 연습을 실전처럼, 합격예감 모의고사 > 완벽 최종 점검,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1) 단시간에 출제 예상 포인트만, 키워드별 핵심 이론! - 철저한 기출 분석으로 빈출 핵심 주제를 보여주는 ‘3개년 기출 빅데이터’ - 2015 개정 교육과정 기반 주요 키워드 정리 - 어려운 개념 이해를 돕는 ‘한 문제 더 맞히는 개념 노트’, ‘선생님의 팁’ - 다양한 예시와 이미지 자료 수록 2) 실전 연습으로 자신감 충전, 합격예감 모의고사! -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실제 시험 유형과 난이도에 맞춘 과목별 모의고사 2회분 - 보충 개념까지 한번에 확인하는 ‘1인치 더 파고들기’ 3) 성적에 날개를 달아주는,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 시험 직전까지 봐야 할 과목별 빈출 개념 정리
무의미의 의미
M31 / 빅터 프랭클 (지은이), 김미라 (옮긴이) / 2021.12.22
18,000원 ⟶ 16,200원(10% off)

M31소설,일반빅터 프랭클 (지은이), 김미라 (옮긴이)
세계적 베스트셀러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이며 로고테라피를 창시한 정신과 의사로 유명한 빅터 프랭클의 정수가 녹아 있는 18편의 글과 강연원고를 묶은 책이다. 빅터 프랭클은 나치 강제수용소에 수감되어 다양한 인간 군상을 접하면서 ‘인간’에 관한 통찰을 완성하고, 이를 ‘로고테라피’라는 심리치료 이론으로 발전시켰다. 로고테라피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어 빈의 3대 심리치료 이론으로 불린다. 인간에 대한 집요한 탐색 끝에 로고테라피 이론을 정립하고 이를 자신의 삶을 통해 입증해 보여준 빅터 프랭클은 이 책에서 로고테라피의 철학적 배경과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무의미’에 초점을 맞춰 그 진정한 의미와 시사점을 알려준다. 최악의 상황과 고통에 직면해서도 여전히 반짝이는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는 이유, 그것은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며 그 빛은 우리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음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옮긴이 서문 제1부 무의미의 의미 1장 무의미, 심리치료의 한계에 도전하다 2장 인간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다 3장 로고테라피, 인간성 회복에의 길을 열다 4장 인간은 선택하고 결정하는 영적인 존재다: 차원적 존재론 5장 실존이란 무엇인가? 6장 자아실현과 자기표현을 넘어: 인간은 자기초월적 존재다 7장 로고테라피의 세 가지 기본 가정 제2부 의미의 의미 1장 로고테라피, 실존주의에 바탕한 심리치료 2장 진정한 심리치료란 무엇인가? 3장 로고테라피, 인간에 대한 진정한 그림을 그리다 4장 인간의 자유에 관하여 5장 시간에 대한 인간의 실존적 책임 6장 고유하고 객관적인 삶의 의미 제3부 존재에서 의미로의 여정 1장 인간 존재에 대한 궁극적 질문 2장 심리치료에서 로고테라피의 역할 3장 거인의 어깨 위에서 4장 강의실에서 수용소로 5장 현대의 집단 신경증에 답하다 부록: 빅터 프랭클과 로고테라피의 발자취_알렉산더 버트야니 참고문헌로고테라피의 개념과 기본 철학에 관한 가장 정확한 해석! 나 자신과 진정한 인간에 관한 심오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책 자신의 존재와 삶이 무의미하다는 느낌, 공허감, 허무감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인간인 이상 이런 ‘실존적 공허’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간혹 이런 느낌이 장기화될 경우 심한 무기력감이나 신경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정신과적 신경증과는 다르다. 빅터 프랭클은 이것을 인간 고유의 차원인 ‘영’에서 비롯되는 신경증이라는 의미에서 ‘영적 신경증’이라 칭했다. 그런데 이 ‘영’이라는 개념을 비롯해 로고테라피의 핵심 개념이 번역이나 해석 과정에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국제 공인 로고테라피 전문가 자격을 보유한 김미라 박사는 이런 지점들에 특히 주목해 이 책을 번역했으며, 오해의 여지가 있는 표현마다 일일이 주석을 달아 로고테라피 이론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썼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어 빈의 3대 심리치료 이론이라 불리는 로고테라피는 인간존재의 의미와 인간의 의미를 추구하려는 의지에 초점을 맞춘다. 인간을 몸과 마음이라는 2차원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프로이트와 아들러와 달리 빅터 프랭클은 인간을 몸과 마음, 영이라는 3차원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여기서 ‘영’이란 인간만이 지닌 고유한 차원으로, 인간존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빅터 프랭클은 로고테라피 이론을 통해 인간이란 본래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고 어떤 순간에도 선택의 자유를 행사할 수 있는 고유한 존재임을 거듭 확인시켜준다. 또한 이 책에서는 특히 ‘무의미’에 초점을 맞춰 무의미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와 그에 따른 우리의 자세에 관해 소상히 밝히고 있다.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빅터 프랭클 박사님이 그토록 전달하고 싶어했던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 삶은 무조건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것은 병적인 것이 아니라 그만큼 건강하다는 징표라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이 얼마나 인간적인가 하는, 즉 무의미가 지니고 있는 진정한 의미에의 힘이 되는 확신의 말씀을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옮긴이 서문 중에서) 그렇다면 실존적 공허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동물과 달리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결정할 때 본능을 따르지 않는다. 그리고 과거와는 대조적으로 무엇을 책임지고 해야 하는가에 대해 더 이상 전통이나 가치의 소리를 따르지 않는다. 이제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에 책임이 있는지 알지 못하며, 때로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조차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대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려고 하거나(conformity: 순응주의) 혹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을 하려고 한다(totalitarianism: 전체주의). 이른바 삶의 3대 비극인 고통, 죄책감, 죽음 같은 부정적이고 비극적인 것들조차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것으로 바뀔 수 있다. 절망적인 상황에 무기력한 희생자가 되어 갇히고, 바꿀 수 없는 운명에 직면하더라도 인간은 여전히 그러한 어려움을 온전한 한 인간으로서 인간성취로 바꿀 수 있다. 그럼으로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성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인간은 삶의 비극을 승리로 바꿀 수 있다.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보리 / 백창우 글 / 2003.09.01
9,000원 ⟶ 8,100원(10% off)

보리육아법백창우 글
백창우는 참 욕심 많은 넘이지. 간날간적, 저 까마득한 옛날옛적 우리 할배 그 할배, 우리 할매 그 할매들 홀랑 벗고 놀던 어릴 적 노래부터 윤동주, 이원수, 권태응, 윤석중, 이오덕, 권정생, 박문희, 이문구. 그 많은 할배, 할매, 아제들……. 그 밖에 많은 시심 지닌, 그 많은 이들 유산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그걸 죄다 노래로 바꾸었지. 아이들 노래로 바꾸어 노래 창고에 쌓아 놓았지. 천석꾼 부럽지 않은 알부자가 되었지. 떼부자가 되었지. - 윤구병 시와 노래는 한몸입니다. 시와 노래는 \'참말\'입니다. 좋은 시 몇 편, 좋은 노래 몇 곡 마음에 갖고 있으면 삶이 든든해집니다. 그만큼 삶이 환해집니다. 마음 우물이 더 깊어지고 그 안에 담긴 물이 더 맑아집니다. 시와 노래가 밥 먹여 주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에 맑은 바람 한 줄기 불게 할 수는 있습니다. - 백창우머리말 - 나한테는 노래가 집이다 1. 다 다른 노래, 다 다른 아이들 다 다른 노래, 다 다른 아이들 아이들에게 아이들 노래를 들려 주자 2. 노래 씨앗을 찾아서 아이들 세상을 꿈꾸던 사람, 방정환 이원수 시에는 좋은 세상으로 가는 길이 숨어 있습니다 깊은 노래 우물을 가진 사람, 윤석중 소리 내 읽으면 그대로 노래가 되는 윤복진 동요 내 마음에 노래의 씨를 뿌려 준 사람, 윤동주와 윤일주 자연과 아이들을 사랑한 시인, 권태응 아이들 노래처럼 사는 고집쟁이, 이오덕 아주 조그만 것들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사람, 권정생 노래만이 참말이라던 이야기꾼, 이문구 아침 숲으로 함께 가고 싶은 사람, 임길택 강가에 서 있는 나무 한 그루 같은 시인, 김용택 별 하나 뚝 따 망태에 넣고 그리운 자장 노래 아무 때나 시를 쏟아 내는 아이들 아이들 마음 안에 늘 노래는 들썩거리는데 3. 음악에는 정답이 없다 음악은 즐겁고 재미있는 세계입니다 모든 것들은 소리를 품고 있습니다 들어야 들리고 보아야 보입니다 음악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슬픈 노래도 좋아합니다 노래 못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노래를 맛있게 부르려면 동요를 부르지 않는 아이들 깡통 음악에 길드는 아이들 창작 동요제, 슬쩍 들여다보기 4.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좋은 시 속에는 노래가 숨어 있습니다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엄마와 아기를 위한 첫 음악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 이름이 있지요 공부 공부 공부, 시험 시험 시험 골목 학교가 그립습니다 느리게, 조금 느리게 통일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교실 음악회 숲 속 음악회 쏘가리는 쏘가리의 삶이 있다 어른들을 위한 동요 음악회 덤 - 띄엄띄엄 쓰는 일기 추천하는 말 - \'참 맑은 물살\' 같은 책 / 윤구병
잊혀진 교회의 길
아르카 / 앨런 허쉬 (지은이), 오찬규 (옮긴이), 개척학교숲 (감수) / 2020.04.03
25,000

아르카소설,일반앨런 허쉬 (지은이), 오찬규 (옮긴이), 개척학교숲 (감수)
교회가 선교(전도)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반응이 예전 같지 않은 시대에,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선교라는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현대 교회가 기독교의 본질에서 벗어나 정체되고 있다는 교회 안팎의 지적 가운데, 신앙은 있어도 교회는 거부하는 탈교회화, 또는 기독교를 떠나는 탈기독교인이 늘어나는 시대에 교회는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가? 다수가 ‘아드 폰테스’,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정작 교회가 돌아가야 할 본질이 무엇이며 그 길은 어디로 가야 갈 수 있는지 물으면 답을 찾기 어렵다. 이런 마당에, 세계적 선교적 교회 운동가이자 이론가로서 첫손에 꼽는 앨런 허쉬가 이 책 《잊혀진 교회의 길》(원제 : The Forgotten Ways)에서 그 이유를 “교회가 원래 가야 했던 길부터 기억에서 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단호하게 밝힌다.서문 에드 스테처 개정판의 서문 서론 1부 선교사 만들어내기 | 1장 | 가장자리에서 보기: 한풀 꺾인 선교사의 독백 ‘남쪽’에서 경험한 일 때문에ㆍ1단계: 사망에서 혼란까지ㆍ2단계: 교회를 개척하는 교회 되기ㆍ3단계: 교회로부터 유기적 운동으로 | 2장 | 위에서 보기: 교단적이고 초지역적인 전망 헬리콥터에서 보기ㆍ‘기독교 세계’ 집어치우기ㆍ“우리가 늘 해오던 방식인데요. 어 … 그렇지 않나요?”ㆍ“그게 교회였단 말이지? 그런데 우리가 아는 것과 다른 걸!”ㆍ궁금함이 규칙이 되기까지ㆍ역사의 궤도 수정하기 2부 ‘사도적 특성’의 중심부 여행하기 | 3장 | 여행을 위해 준비할 것들 mDNA의 여섯 가지 요소ㆍ사도적 특성: 운동 시스템ㆍ미션얼, 선교적 교회 | 4장 | 모든 것의 중심: “예수는 주님이시다” 메시지 정제하기ㆍ들으라 이스라엘ㆍ하나님께 달린 인간 만사ㆍ예수는 주님이시다ㆍ메시야/ 메시야적ㆍ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지? | 5장 | 제자 만들기 디즈니랜드의 ‘작은 예수’ㆍ‘작은 예수’ 비밀작전ㆍ구현과 전달ㆍ먼저 봐야 변한다: 영감 넘치는 리더십ㆍ제자도 먼저, 리더십 나중ㆍ예수님과 함께 길 걸어가기 | 6장 | 선교적-성육신적 추진력 주된 신학이 주된 방법론을 형성한다ㆍ선교적과 성육신적: 파송하기와 심화하기ㆍ선교적 교회론, 가장 중요한 것 먼저 하기ㆍ진리로 실험하기: 선교적 사명에서 나온 교회 | 7장 | 경계성과 커뮤니타스ㆍ ‘나를 위한 공동체’인가, 아니면 ‘공동체를 위한 나’인가?ㆍ경계성과 커뮤니타스ㆍ도약하는 믿음: 성경 속 경계성-커뮤니타스ㆍ어디나! 곳곳에!ㆍ커뮤니타스의 신화ㆍ예수님은 나의 ‘비평형’이시다ㆍ미래와 다가오는 것들의 모습ㆍ조직 원리로서의 선교적 사명ㆍ교회의 이분법을 넘어서ㆍ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라 | 8장 | APEST 문화ㆍ 선교적 운동을 원한다면, 사도적 사역을 하라ㆍ사도적 사역 직무 분석ㆍ영감을 주는 권위ㆍ사도적 환경ㆍ문화적 의미와 관계망ㆍAPEST 문화: 거의 유일한 해결책ㆍAPEST의 몇 가지 중요한 양상들ㆍ결론으로 하는 말 | 9장 | 유기적 시스템ㆍ 기념 건조물에서 운동으로: 은유를 사용하여 말하기ㆍ다시 황홀한 교회론: 창조주가 교회에 오시다ㆍ운동 정신: 생명 시스템 이론 접근법의 양상ㆍ장애물 치우기: 제도주의에 물든 ‘운동 저격범’ 처리하기ㆍ운동의 정신ㆍ네트워크 구조들ㆍ바이러스 같은 성장ㆍ복제와 번식 능력ㆍ최종적으로 더하는 말 | 결론 | | 후기 | 제프 밴더스텔트 | 부록 1| 혼돈이 일어나는 과정ㆍ | 부록 2 | 사도는 CEO인가, 종인가? | 부록 3 | 성육신적 교회의 생생한 사례 | 부록 4 | 생명 시스템 속의 리더십 | 부록 5 | 액체 교회와 고체 교회ㆍ | 용어 해설 | | Bibliography | | Index |원래 가야 했던 길을 제대로 검색해주는, 선교적 교회의 오리지널 내비게이션 탈기독교 세계 시대에 교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변화시킬 책! 교회가 선교(전도)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반응이 예전 같지 않은 시대에,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선교라는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현대 교회가 기독교의 본질에서 벗어나 정체되고 있다는 교회 안팎의 지적 가운데, 신앙은 있어도 교회는 거부하는 탈교회화, 또는 기독교를 떠나는 탈기독교인이 늘어나는 시대에 교회는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가? 다수가 ‘아드 폰테스’,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정작 교회가 돌아가야 할 본질이 무엇이며 그 길은 어디로 가야 갈 수 있는지 물으면 답을 찾기 어렵다. 이런 마당에, 세계적 선교적 교회 운동가이자 이론가로서 첫손에 꼽는 앨런 허쉬가 이 책 《잊혀진 교회의 길》(원제 : The Forgotten Ways)에서 그 이유를 “교회가 원래 가야 했던 길부터 기억에서 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단호하게 밝힌다. 교회는 원래 건물도 조직도 체제도 아니었건만, 역사 속에서 교회가 국가의 공인을 받으면서 기독교 세계(Christendom)로서 세상을 지배한 이래, 본래 특성을 잊어버리고 왜곡되어 현대에 이르렀다고 그는 진단한다. 물론 현재의 기독교가 국가와 동일시되던 자리에서는 오래 전에 내려왔으나, 오히려 세상 문화와 결탁하거나 거꾸로 지배당하기도 하면서 교회 본래의 정체성을 더 잃어버렸고, 이제는 아예 그 태생적 속성마저 잊혀졌다는 지적이다. 그리하여 이 시대엔 “예수는 좋지만 교회는 싫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기독교인이면서 교회는 나가지 않는 ‘가나안 교인’이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교회는 성장을 멈추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다시 기억해내야 할 ‘그 잊혀진 길’은 무엇일까?” 이것은 이 서평의 첫 문단에서 던진 “교회의 본래 기능인 선교적 특성을 어떻게 회복할까?”와 사실 같은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저자는 ‘사도적 특성’(Apostolic Genius) 즉 ‘세상으로 보냄받은 자’를 뜻하는 사도로서의 특성을 다시 발견하는 것이라고 풀어준다. 이때의 ‘사도적’이란 초대 교회 시절 예수의 직계 제자에 국한되는 호칭으로서의 사도가 아니고, 최근 국제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신사도주의자들의 잘못된 호칭도 아니다. 성경 본래의 ‘사도’(apostle)가 가진 의미 그대로 ‘사도적’(apostolic)인 것을 뜻한다. 사도는 ‘보냄받다, 보냄받은 사람’이는 뜻이다. 선교(mission) 또는 ‘선교적’(missional)과 같은 말이다. ‘apostolic’은 신약성경의 언어인 헬라어이며 ‘missional’은 라틴어에서 유래했을 뿐, 뜻은 같다. 저자는 기독교인에게 누구나 이 선교적 특성이 유전자(DNA), 즉 씨앗처럼 심겨진다고 말한다. 그것이 싹을 틔도록 하면 되는 일이지, 무슨 방법이나 행동지침으로 교회가 선교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사도적 특성의 역사적 근거에 대해 초대 교회의 발흥 과정을 사회학적으로 분석한 로드니 스타크와 달리, 하나님 백성의 태생적 선교 능력과 초대 교회부터 현대 교회의 상황까지 관통하는 통찰과 신학적 언어로 풀어냈다. 아울러, 종교가 전면 금지된 20세기 중국 교회에 오히려 기독교가 부흥한 사례가 초대 교회의 그것과 동일한 점을 밝히면서, 그 이유 역시 중국 교회 안에 스스로 가지고 있는 사도적 특성 때문이라고 증거한다. 그런 다음 저자는 사도적 특성을 여섯 가지 ‘운동 DNA’(mDNA)로 해부하며, 우리에게 잊혀진 그 길의 모양과 위치와 거리를 최신 내비게이션처럼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여섯 가지는 ‘예수는 주님이시다’, ‘제자 만들기’, ‘선교적-성육신적 추진력’, ‘경계성과 커뮤니타스’, ‘APEST 문화’, ‘유기적 시스템’ 등이다. 때로는 상세하다 못해 매우 전문적이며, 넘나드는 학문과 근거 자료의 범위는 신학과 교회사에서 일반 인문학과 사회학과 자연과학을 넘어 네트워크공학까지 아우른다. 이미 마이클 프로스트와 공저한 《새로운 교회가 온다》 등에서 이 책에서 정리한 원리를 각론처럼 밝혀온 저자는 이 책에 일찌감치 자신의 경험과 학문의 모든 역량을 모조리 쏟아 부었다. 그를 아는 국내외 학자들은 이 책이 앨런의 역저 중에 역저이며, 선교적 교회 운동을 위한 각종 저서들의 뿌리이며 보급창고나 다름없다고 추천한다. 저자가 이 책(개정판)의 초판을 10년 만에 전면 개정하여 펴내느라 국내에는 다른 저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게 번역되었지만, 이 책은 선교적 교회론 또는 교회 운동에 관한 한 최고의 도서이며 근본 개념을 설명하는 오리지널 선교적 교회 교과서로 평가받는다. 단순한 교회 관리 지침서나 선교 이론서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기독교의 정체성과 정신에 관해 뿌리째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역서이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선교적 교회에 대해 궁금한 분 - 교회의 본래 모습에 대해 궁금한 분 - 교회를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목회자 - 교회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기독교인대다수의 서구 교회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보수적인 신앙관은 우리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려놓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 원점이란 역사상 선교적으로 파산한 유럽의 교회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회에 대한 개념에서 명백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유럽식 방식(mode)을 제거하고, 그보다 훨씬 근원적인 신약시대의 감각을 회복해야 한다. 나는 기독교회 미래의 건강과 생존 능력(viability)은 에클레시아(교회)가 본래 지녔던 유동성, 적응성, 그리고 역동적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회복하는 것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믿는다. _개정판의 서문 중에서 뭐라고 갖다 붙이든, 근대에서 포스트모던으로, 혹은 고체 현대성(solid modernity)에서 액체 현대성(liquid modernity)으로 바뀌는 이런 변화를 교회가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그동안 잘 사용하던 문화와 신학의 지도가 이제 무용지물이 되어, 지구촌이라는 복잡한 정글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한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우리 자신이 실제 처한 현실을 바라보면, 교회가 맡은 사명을 이루기 위해 그간 우리에게 익숙했던 여러 방식들이 이제는 낯설고, 예기치 못한 세상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한다. _서론 중에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대안을 열심히 찾아다닌다. 그러나 서구에서 기독교 미래에 대한 새로운 사고는 대부분 우리가 진퇴양난에 봉착했다는 점만 부각할 뿐, 과거에 썼던 접근 방식과 기법을 수정하여 내놓은 평범한 해결책에 불과하다. 기독교 주류에서 신학적으로 일탈했다는 이머징 교회(emerging church)를 깊이 들여다보면, 그들은 교회와 선교에 대한 기존의 일반적인 개념은 그대로 두고, 순전히 포스트모던 사회에 산재한 신학과 영적인 경향에 대한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는 교회라는 ‘운영체제’와 ‘하드웨어’는 손대지 않은 채, 단지 신학이라는 ‘소프트웨어’만 다시 작업한 셈이다. 사견이지만, 이런 것으로는 당면한 문제를 온전히 해결할 수 없다. 미래를 염려하면서 과거로 돌아가,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깊이 탐구하여 참된 그리스도인의 연장통에서 선교적 도구들을 찾아 꺼내도, 우리 중 다수는 이것이 제대로 작동이나 하겠느냐며 불안해 할 것이다. _1장 중에서
원하는 삶을 사는 여성의 7가지 비밀
중앙경제평론사 / 배금진 (지은이) / 2019.05.27
15,000원 ⟶ 13,500원(10% off)

중앙경제평론사소설,일반배금진 (지은이)
직장, 이직, 연애, 결혼, 이혼, 우울증, 경제적 빈곤, 경력 단절 등 현실적인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성공 솔루션을 제공한다. 위기의 순간마다 좌절하지 않고 기회를 활용해 성공을 일궈낸 저자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은 많은 독자들에게 용기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프롤로그_ 자신을 믿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라 1장 꿈은 움직여야 항해를 시작한다 · 항아리는 비어야 채울 수 있다 · 직장을 디딤돌로 만드는 기술 · 심장이 뜨거워야 판을 짤 수 있다 · 실행의 그물망을 펼쳐라 · 긍정적인 여자가 1%가 된다 · 웃는 여자는 인생을 바꾼다 · 사랑을 전하면 삶이 더 풍요롭다 · 자신의 강점에 주목하라 2장 꿈의 화살을 쏘아 명중시켜라 · 즐거운 여자에게 즐거운 일만 일어나는 이유 · 성공하는 전략과 스케줄링 · 회복 탄력성이 진짜 실력이다 · 좋은 습관으로 성공하라 · 성공하는 여자는 돈의 주인이 된다 · 지혜로운 여자는 먼저 베푼다 · 삶의 굴곡은 최상의 소리를 만든다 3장 여자라서 꿀 수 있는 꿈이 있다 · 자신의 꿈을 찾아라 · 나만의 색깔을 입혀라 · 적성을 찾는 네 가지 방법 · 다양한 직업과 직업 환경 · 한발 앞서 준비하라 · 경단녀의 성공하는 취업 전략 4장 여자가 행복한 삶을 사는 7가지 직업 · 공감_ 여자를 이기는 남자는 없다 [심리 상담사, 예술 치유 상담사, 노인 상담사, 진로 학습 코치, 정리 컨설턴트, 심리 팟캐스터] · 창조_ 여자의 변덕은 창조의 원천 [디자이너, 광고 기획자, 사물인터넷 전문가,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3D 프린팅 전문가, MD(상품 기획자)] · 교육_ 풍부한 감성은 여성만의 유산이자 특권 [진로 전문가, 아동발달 상담가, 독서지도사, 커플 매니저, 캘리그라피스트, 드론 강사] · 수다_ 잡담도 능력이다 [모바일 광고 기획자, 웹툰 작가, 빅데이터 관리자, 파워 블로거, 디지털 장의사, 타로 마스터] · 미소_ 자연스러운 미소는 안정감에서 나온다 [변리사, 변호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손해평가사, 자산관리사, 소상공인 컨설턴트] · 뷰티_ 여자는 비밀이 있기에 더 아름답다 [이미지 컨설턴트, 메디컬 케어 관리사, 비만 관리사, 브랜드 매니저, 숍 마스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건강_ 정신이 맑아야 건강한 삶을 누린다 [자연 치유사, 숲 해설가, 간호사, 스마트 헬스 케어 기획자, 건강 관리사, 귀촌 상담사, 원산지 관리사] 5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나를 세워라 · ‘오늘’이라는 선물 · 무지갯빛, 분명 나만의 색깔이 있다 · 뛰는 여자 위에 나는 여자 있다 · 파랑새는 이미 당신을 지키고 있다 · 내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나를 세워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인생 성공 솔루션 제시! *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실행하면 결국 성공한다! 이 책은 직장, 이직, 연애, 결혼, 이혼, 우울증, 경제적 빈곤, 경력 단절 등 현실적인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성공 솔루션을 제공한다. 위기의 순간마다 좌절하지 않고 기회를 활용해 성공을 일궈낸 저자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은 많은 독자들에게 용기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위기는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다! 자신만의 무기로 당당한 삶을 사는 여성이 전하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는 웹 디자이너, 산업 도예 디자이너, 창업 컨설턴트 등을 거치며 지금도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하나의 직업으로는 부족해 ‘인생 2모작’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저자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한마디로 ‘긍정의 아이콘’이다. IMF로 원하는 공부를 이어갈 수 없었을 때도, 잘 다니던 회사가 폐업을 결정했을 때도, 건물주로부터 업종을 변경하라는 통보를 받았을 때도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생각했다. 원하던 창업을 할 기회, 업종을 합쳐 부모님에게 효도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이다. 그런 기회들을 잘 활용한 결과 저자는 웹 디자이너, 산업 도예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모바일 게임 디자이너, 문화예술 전문 인력, 도예가, 컬러리스트, 창의력 교육 강사, 특허 발명가, 창업 컨설턴트, 한국경제신문 소상공인 자문위원, 기술 가치 평가사, 작가, 강사, 서예가, 칼럼니스트, 요식업 오너 등의 타이틀을 달 수 있었다. 저자는 위기의 순간을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변곡점으로 여긴다. 단지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행으로 옮겼다. 변곡점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실제로 저자는 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했지만 IMF라는 경제 위기로 당장 돈을 벌어야 했다. 정부 보조금을 받아 웹 디자인을 속성으로 배우고 취업을 했다. 웹 디자인 경력 10년 차에 다니던 회사는 부도가 났다. 그 순간 저자는 이직 대신 경험을 살려 창업하기로 결심하고 6개월간 치밀하게 준비했다. 자본금 5천만 원으로 강남에서 세라하우스 도자기 공방과 쇼핑몰을 시작했다. 창의력 미술 교육 시장으로 진로를 결정했지만 창의력 도예 교안이 없었기 때문에 해외 사이트에서 논문을 연구하고, 디자인 회사에 다닐 때 사용했던 브레인스토밍과 이미지 맵핑을 활용해 교안을 만들었다. 이후 걸스카우트 남부 연맹, 청소년수련관, 서울?경기 중학교, K초등학교를 비롯해 공방에서 개인 레슨과 성인반 운영까지 포함해 8,000여 명의 학생을 가르쳤다. 한국경제신문에 성공 스토리가 소개되고 자영업 컨설팅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컨설팅까지 하게 되었다. 인생의 그래프가 한창 올라가는 중에 공방이 있던 건물이 리모델링되면서 공방을 요식업으로 변경하라는 건물주의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어머니와 함께 칼국수집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각자의 그래프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래프의 곡선은 무수한 일들로 채워지며 그 일들은 자신이 직접 선택한 것이다. 자신이 선택한 일이 하나의 점이 되고, 그 점들이 연결되면 나만의 인생 그래프가 완성된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장단점을 잘 알아야 자신에 맞는 그래프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여성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성장 그래프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자신만의 빛깔을 찾는 순간, 꿈은 마침내 현실이 된다!” 지금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인생 성공 처방전! 2019년 3월 한국은행의 발표에 의하면 이미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총소득 3만 불 시대에 진입했다. 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여성의 경제 참여를 통해서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정책으로 변화해야 하는 시점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대부분의 여성은 단순 노무직, 서비스직, 파트타임, 비정규직을 전전한다. 많은 여성들이 현재의 자신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기회라고 이야기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직장을 얻었다면, 이제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평생 할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적성과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다행히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여성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보다 많아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여성들이 객관적으로 적성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또 그들이 자신의 환경을 고려하여 최적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조언해준다. 또한 여성만이 가진 특별한 장점을 활용하여 직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여성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은 막막한 현실에서 주저하는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될 것이다. ‘오늘’이라는 선물은 항상 당신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이 사실을 잊지 말고, 저자가 그러했듯 자신만의 궤도를 향한 실행 버튼을 누른다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현실이 힘들고 고되다면 이때를 자신의 뿌리를 단단히 내리는 시기로 받아들이고 실력을 쌓아야 한다. 낙담하지 말고 그 속에 깊이 박힌 진주를 발견하려는 긍정적인 자세는 고통을 통해서만이 얻을 수 있는 귀한 것이다. 사장님은 나에게도 취업을 알아봐 주겠다고 하셨다. 회사를 그만둔다는 것을 알고 전에 같이 근무했던 회사 직원들도 자기네 회사로 오라고 스카우트 제안을 하기도 했다. 안정적 수입을 가지는 웹 디자이너를 계속할까? 이번 기회에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할까? 오랜 고민 끝에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이 서른에 창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학생부를 알면 대학이 보인다
교육숲 / 박용성 (지은이) / 2021.03.02
25,000

교육숲소설,일반박용성 (지은이)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제출하는 답안지이다.” 교육부는 학생부를 기재할 때 동료평가서, 자기평가서, 수행평가 결과물, 소감문, 독후감 등의 학생작성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학생도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에 동참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나만의 학교생활기록부 워크북』이다.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효과 만점으로 적어 주기 위해서는, 학생들도 자신의 학교생활을 기록하고 기록하고 기록하지 않으면 안된다. 기록하지 않은 것은 기록되지 않기 때문이다.여는 말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제출하는 답안지이다.” Part 01. 학생부종합전형, 학생의 성장을 평가하는 전형 1. 학생부종합전형이란 무엇인가 (1) 학생부종합전형의 개념 (2) 학생부종합전형의 역사 2.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는 무엇인가 (1) 학업역량 (2) 전공적합성 (3) 인성 (4) 발전가능성 3.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제조건은 무엇인가 (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전제조건 (2) 학교생활의 혁신방안 Part 02. 학교생활기록부, 학생부종합전형의 답안지 1. 학교생활기록부란 무엇인가 (1) 학교생활기록부의 체계 (2) 교과학습활동 기재항목 (3) 비교과학습활동 기재항목 2.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원칙은 무엇인가 (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주체 (2)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원칙 (3)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유의사항 3. 학교생활기록부의 논리적 구성방식은 무엇인가 (1) 학생부의 논리적 구성방식 (2) 학생부의 구체적 전개방식 (3) 학생부의 자기성장 기재방식 (4) 학생부의 문단 구성원리 Part 03. 학교생활기록부, 학생의 자기성장기록부 1. 수상경력,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1) 수상경력, 관련규정 파헤치기 (2) 수상경력,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수상경력,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2.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 주제-독서-실천-보고의 체계화 2-1. 자율활동 (1) 자율활동, 관련규정 파헤치기 (2) 자율활동,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자율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 자율활동 특기사항 기재 예시문 2-2. 동아리활동 (1) 동아리활동, 관련규정 파헤치기 (2) 동아리활동,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동아리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 동아리활동 특기사항 기재 예시문 2-3. 봉사활동 (1) 봉사활동, 관련규정 파헤치기 (2) 봉사활동,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봉사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 봉사활동기록장 기재 예시문 2-4. 진로활동 (1) 진로활동, 관련규정 파헤치기 (2) 진로활동,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진로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 진로활동 특기사항 기재 예시문 3. 교과학습발달상황,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3-1.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1) 학생과 함께 교육과정 재구성하기 (2) 학생과 함께 배움중심수업 설계하기 (3) 학생과 함께 과정중심평가 수행하기 (4) 학생과 함께 자기성장 기록하기 *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예시문 3-2.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1)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관련규정 파헤치기 (2)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 개인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기재 예시문 4.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1)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관련규정 파헤치기 (2)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기재 예시문 * 이 책을 추천해 주신 분들 [교사 · 학생 · 부모의 필독서] 학생부 성장기록 바이블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제출하는 답안지이다.” 교육부는 학생부를 기재할 때 ‘ 동료평가서, 자기평가서, 수행평가 결과물, 소감문, 독후감’ 등의 학생작성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하였어요. 학생도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에 동참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나만의 학교생활기록부 워크북』이에요.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효과 만점으로 적어 주기 위해서는, 학생들도 자신의 학교생활을 기록하고 기록하고 기록하지 않으면 안 돼요. 기록하지 않은 것은 기록되지 않거든요! 이 세상은 둘로 나눌 수 있어요. 『나만의 학교생활기록부 워크북』을 활용하는 학교와 활용하지 않는 학교, 『나만의 학교생활기록부 워크북』을 활용하는 학생과 활용하지 않는 학생, 당신은 어디에 속해 있나요? 학교생활기록부를 디자인하려거든 학교생활을 먼저 디자인하라! 학교생활을 디자인하려거든 학교를 먼저 혁신하라! 선생님들의 선생님, 박용성 선생님과 대화하며 차근차근 배우는 학교와 학생들의 삶을 디자인하는 법! 고등학생에게 이 책을 선물하세요. 인생이 달라질 겁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대학을 가려면 학교생활기록부를 먼저 디자인해야 하는데, 이 책에는 바로 그 방법이 환하게 들어 있거든요. @ 선물같은 책속의 책! [나만의 학교생활기록부 워크북] 부록이 포함되었답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가 든든해져요!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리더스북 / 오수향 (지은이) / 2018.07.25
14,000원 ⟶ 12,600원(10% off)

리더스북소설,일반오수향 (지은이)
말로 상처주기도, 상처입기도 싫은 사람들을 위한 심리 대화법 책. 이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은 바로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이다. 국내 최고의 심리 대화법 전문가 오수향은 그 비밀이 심리 대화에 있다고 말한다. 상대의 허한 마음, 작은 틈새를 읽고 거기에 맞게 부드럽게 유도하는 대화의 기술이다. 초두 효과, 무레이븐의 실험, 라포르, 랭거의 실험, 프레이밍 효과 등 다양한 실험과 심리 법칙이 담겨 있다. 상대의 호감을 얻고 싶을 때, 계약에서 YES를 끌어내고 싶을 때, 상사의 승인을 얻고 싶을 때 등등, 필요와 목적에 맞게 심리 법칙을 적절히 활용하는 법을 실제 대화와 사례로 밝힌다.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만한 43가지 대화법을 엄선했기에 이것만 알아도 당장의 대화가 달라지고 관계가 달라지고 일의 결과가 달라진다.독자들에게_ 싸우지 않게 부드럽게 “그래요, 웃으면서 말해도 다~ 된답니다.” 1장 상대의 호감을 얻는 심리 대화법 1. “말하는 순서를 바꿔보세요.” 3초 만에 상대를 끌어들이는 첫인상의 마법_ 초두 효과 2. “원하는 게 있으면 손부터 내밀어라.”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긍정의 스킨십_ 악수 효과 3. “그 사람은 어떻게 3배의 팁을 얻었을까?” 미소가 불러오는 설득력의 차이_ 미소 효과 4. “끼리끼리는 통할 수밖에 없다?” 무의식중에 이어지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_ 유사성 효과 5. “마침표는 무조건 칭찬으로” 부정에서 긍정으로, 좋은 말도 요령껏 해야 먹힌다_ 칭찬의 최신 효과 6. “네가 무슨 잘못이야? 전봇대가 잘못했네!” 네 탓 내 탓 하며 말다툼하는 이유_ 근본적 귀인 오류 7. “경계심 많은 상대에겐 라포~르 하세요.” 스며들 듯 마음의 벽을 허무는 대화의 기술_ 라포르 2장 틀어진 관계를 바로잡는 심리 대화법 1. “훗, 나에게 친절을 베풀 기회를 드릴게요.” 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부탁의 기술_ 인지부조화 이론 2. “왜 누군가의 사과는 통하고, 누군가의 사과는 욕을 먹을까?” 사과에도 공식이 있다_ 사과 이론 3. “어제 싸우고, 오늘 대뜸 손 내미는 당신이 싫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화해하는 법_ 감각순응 효과 4. “팀장님은 왜 심판만 하시나요?” 나만 옳고 남은 틀리다고 말하는 이유_ 갓 콤플렉스 5.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관계가 나쁠수록 먼저 인사하라_ 상호성의 법칙 6. “그럴 줄 몰랐어? 난 다 알았는데 말이야.” 단 한마디로 관계를 끝장내는 최악의 말습관_ 사후과잉 확신편향 7. “내가 예전에는 말이야.” 귀여운 허풍 너그럽게 맞장구쳐주기_ 과신 효과 8. “잘나가는 친구 때문에 제가 불행해요.” 비교하는 말투만 없애도 자존감이 살아난다_ 이웃 효과 3장 YES를 끌어내는 심리 대화법 1. “제 말이 맞아요. 원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다니까요.” 내 말에 힘을 실어줄 권위를 빌려오라_ 권위의 법칙 2. “연봉을 올려주시길 요청합니다. 왜냐하면 말입니다.” 무의식중에 예스를 끌어내는 마법의 단어_ 랭거의 실험 3. “느낌이 좋아. 이번엔 너, 꼭 될 거 같아!”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_ 플라시보 효과 4. “관심을 끌기 위한 밀당의 단어, 잠깐만요.” 일부러 끝맺지 않으면 오래 기억한다_ 자이가르닉 효과 5. “우리는 2등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한다!” 긍정의 틀로 유인하라_ 프레이밍 효과 6. “오늘 회의를 위해 특별히 빵을 준비해봤습니다.” 냄새는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_ 맛있는 냄새 효과 7. “고생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하지만 결국엔 해낼 거야.” 현실에 뿌리를 둔 합리적 낙관주의_ 스톡데일 패러독스 4장 이성을 사로잡는 심리 대화법 1. “그 완벽한 남자는 왜 인기가 없을까?” 허점이 매력이 되는 순간이 있다_ 실수 효과 2. “세 번째 그림은 선택해도 가질 수 없습니다.” 장애물을 만나야 불타오르는 연애의 비밀_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3. “요즘 제일 잘 팔리는 게 뭐예요?” 다수의 선택에 무심코 한 표를 던지게 된다_ 사회적 증거의 법칙 4. “여기서 제일 비싼 걸로 주세요.” 때론 비교가 독이 아닌 약이 된다_ 대비 효과 5. “내가 말을 잘하지 못하는 건 순전히 당신 때문입니다.” 그 사람 앞에서만 서면 말문이 막힌다_ 설단 현상 6. “혹시, 지난주 세미나에서 뵙지 않았나요?” 빤하지만 빤하지 않게 상대를 유혹하는 기술_ 데자뷔 현상 7. “당신의 근육이 아닌 두뇌에 반했어요.” 지적인 대화가 성적 매력을 유발한다_ 사피오섹슈얼리티 5장 지갑을 열게 하는 심리 대화법 1. “이게 그러니까 김남주 씨가 착용한 제품인데요.” 닮고 싶은 욕구를 은근슬쩍 자극하라_ 파노플리 효과 2. “지난주까지 130만 원 하던 겁니다. 바로 오늘부터….” 높은 숫자를 먼저 던진 후 낚아 올린다_ 앵커링 효과 3. “여기에 이 선글라스까지 하시면 정말 멋질 거예요!” 주저 없이 연쇄 소비를 하게 만드는 마성의 말_ 디드로 효과 4. “인스타 봤니? 요즘 그거 사려고 줄을 선다며?” 남들이 하는 거면 나도 하고 싶다_ 밴드왜건 효과 5. “이번에도 운이 좋으시네요. 진짜 제대로 고르셨어요.” 운 좋은 사람은 다음에도 운이 좋다고?_ 뜨거운 손 현상 6. “처음엔 너무 짜증났는데요. 이제는 팬이 됐어요.” 불평하는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법_ 존 굿맨의 법칙 7. “지금이 아니면 안 되거든요.” ‘마감 임박’이 불러오는 강력한 소비 욕구_ 심리적 유도 저항 6장 성과를 내게 하는 심리 대화법 1. “언제 이렇게 연습하셨어요? 벌써 좋아졌는데요.” 시작이 반이다_ 부여된 진행 효과 2. “팀장님의 말투가 우리를 춤추게 해요.” 의지를 일으키는 말, 의지를 없애는 말_ 무레이븐의 실험 3. “아버지, 어머니, 팀장님, 친구들아 올해엔 내가 기필코….” 동네방네 소문내면 목표 달성이 쉬워진다_ 떠벌림 효과 4. “내가 묻고 내가 답한다.” 단번에 실천력이 높아지는 자신과의 대화법_ 질문 행동 효과 5.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시하는 말보다 사람의 눈길이 더 힘이 세다_ 호손 효과 6.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너의 성과는 200%가 되었다.” 조직이 커질수록 업무 성과가 떨어지는 이유_ 링겔만 효과 7. “우리 회사에는 부서 이기주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갈등을 없애고 단합력을 높이는 한마디_ 로버스 동굴 실험 참고자료“더 이상 마음 졸이며 말하고 싶지 않아요.” 여기, 마음에 내상을 입은 이들을 위한 대화법이 있다 말로 상처주기도, 상처입기도 싫은 사람들을 위한 심리 대화법 책. 이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은 바로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이다. 국내 최고의 심리 대화법 전문가 오수향은 그 비밀이 심리 대화에 있다고 말한다. 상대의 허한 마음, 작은 틈새를 읽고 거기에 맞게 부드럽게 유도하는 대화의 기술이다. 이 책에는 초두 효과, 무레이븐의 실험, 라포르, 랭거의 실험, 프레이밍 효과 등 다양한 실험과 심리 법칙이 담겨 있다. 상대의 호감을 얻고 싶을 때, 계약에서 YES를 끌어내고 싶을 때, 상사의 승인을 얻고 싶을 때 등등, 필요와 목적에 맞게 심리 법칙을 적절히 활용하는 법을 실제 대화와 사례로 밝힌다.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만한 43가지 대화법을 엄선했기에 이것만 알아도 당장의 대화가 달라지고 관계가 달라지고 일의 결과가 달라진다. “말로 상처주기도, 상처받기도 싫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마음 졸이는 당신을 위한 내상 방지 대화법 할 말 못해서, 또는 할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끙끙 속앓이 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자. “아오, 그 말을 했었어야 했는데!” “그 얘긴 괜히 꺼냈나? 맘 상한 건 아닐까? 그냥 말 안 할걸.” 자신이 상처입기도 싫지만 상처주기도 싫은 이들이라면 크게 공감할 만한 얘기다. 단순히 말의 내용이 문제가 아니다. 같은 말도 상황에 따라, 듣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전달되는 법. 그래서 더 어렵고, 더 난처하다. 도대체 어떻게 말을 해야 서로가 마음 상하지 않고 왜곡 없이 소통할 수 있을까? 심리 대화법 전문가 오수향은 요즘 이 같은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얘기한다. “예전에는 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법, 멋진 한마다로 사람들 시선을 끄는 법 등에 대해 사람들이 조언을 구해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다릅니다. ‘팀장님 말투가 너무 기분 나빠요.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까요?’ ‘제가 한 말 때문에 친구가 큰 상처를 받은 거 같습니다. 어떡하죠?’ 이런 식이에요. 놀라운 건 전 연령을 아우른다는 거예요. 20대, 30대도 많지만 10대, 40대도 조언을 구해옵니다.” 미움 받을 용기도 가져야 하고, 자존감도 세워야 하고, 나답게도 살고 싶은 요즘 사람들은 자신들이 상처를 받고 싶지 않은 만큼 다른 사람들이 받는 상처에도 민감하다. 왜냐하면 스스로가 그 상처를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러시아 월드컵으로 이슈가 된 기성용 선수의 부인이자 유명 배우 한혜진은 “부부가 떨어져 살고 있는데 사이좋은 비결이 있느냐?”는 질문에 “말로 상처주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답했다. 오수향 저자는 “이 인터뷰를 보는 순간 참으로 현명한 사람이구나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관계의 불화를 일으키는 첫째는 돈도, 무엇도 아닌 ‘말’에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칼에 베인 상처는 사라지지만, 말에 베인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다.” 내 마음도 지키고 상대의 마음도 지켜주고 싶은 당신에게 관계가 편해지는 맞춤 처방 대화법 “칼에 베인 상처는 사라지지만, 말에 베인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오수향 저자는 “자신을 지키고 싶은 만큼 상대의 마음도 지켜주고 싶은 이들의 배려와 마음 씀씀이를 응원한다.”며 그런 취지에서 이번에 심리 대화법을 다룬 책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상담과 코칭 사례, 연구 결과를 가능하면 실제 그대로 녹여냈다. “어쩌다 보니 그 사람과 관계가 틀어졌습니다. 왜 틀어졌는지 이유도 생각나지 않을 만큼 애매한데요.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업무상 어쩔 수 없이 서먹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 사람과 싸운 것도 아니고, 서로에게 악의가 있어서도 아닌데 정말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는 일이 있다. 저자는 이런 경우 어설픈 설득과 회유는 쓸모없다고 말한다. 무리해서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것도 권하지 않는다. 오수향 저자는 대신 ‘밴 프랭클린 현상’을 이용해 대화를 시도해보라고 조언한다. 사람은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보다 자신이 친절을 베푼 사람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일명 ‘벤 프랭클린 현상’이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싶을 수 있겠지만 이는 ‘인지 부조화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진 신념, 생각과 태도, 행동 간의 부조화가 유발하는 심리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태도나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이론이다(48쪽 참조). 그러니 이럴 땐 상대에게 부탁을 해보는 거다. “갑자기 휴대전화 배터리가 나갔는데, 잠시만 빌려줄 수 있을까요?” “이번에 가족과 캠프를 가려는데 버너가 고장 났더라고. 혹시 버너 좀 빌릴 수 있을까?” “제가 이쪽 방면으로는 좀 많이 부족해서 말입니다.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20분이면 충분합니다.” 포인트는 이것이다. 정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상대가 기분 좋게 들어줄 만한 가벼운 부탁이어야 한다는 것. 평소 껄끄러운 상대였던 당신이 뜻밖의 부탁을 하는 순간, 정적이 친구가 되는 아름다운 화해의 모드가 펼쳐질 수도 있다. “그 사람은 어떻게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걸까?” 기획안 통과도 연봉 협상도 두렵지 않다! 감정노동 없이 원하는 것을 얻는 심리 대화법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있다. 누군가는 한마디 꺼낼 때마다 긴장하고 애가 타는 데 반해 누군가는 웃으면서 할 말을 다한다. 그렇게 해서 그 자리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 인간관계를 풀어간다. 더 신기한 건 상대방 기분이 나쁘지 않게, 본인도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을 한다는 거다. 뭘까? 이런 건 타고나는 걸까? 아니면 별다른 비법이 있는 걸까? 오수향 저자는 숱한 강연과 코칭, 방송 활동을 하며 다양한 업종의 남녀노소를 살펴보고는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의 특징이 있음을 보았다.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대화를 찬찬히 살펴보니, 그들의 대화법은 심리학에 기초를 두고 있었다. 상대의 허한 마음, 작은 틈새를 읽고 거기에 맞추어 부드럽게 유도하는 것. 그러니 듣는 사람도 말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직장인 B씨가 이전에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기획을 준비했다고 해보자. 결정권자들은 당연히 의심하고 걱정할 것이다. 이럴 때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절 믿고 투자해주십시오!”를 외치며 열정 100퍼센트, 패기 200퍼센트만 자랑할 게 아니다. 권위의 법칙을 써보는 거다(86쪽 참고). 귄위 있는 근거를 제시해 설득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같은 메시지도 권위 있는 사람이 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전하는 것은 설득력 면에서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미국 매킨지 컨설팅 보고서에 따르면 이 마케팅 전략의 성공률이 무려 89퍼센트라고 합니다. 이 전략을 사용해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35퍼센트나 올랐다고 하고요. 그러니 우리도….” 이 방법은 집에서도 사용할 거리가 많다. “무슨 참고서를 또 사냐.”며 난색을 표하는 부모님이 있다면 이렇게 접근해보자. “엄마, 이 책이 논술 준비하는 데 그렇게 좋대요. 서울대 간 옆집 정란 언니 있죠? 그 언니도 이 책으로….” 연봉을 올리고 싶다면 ‘랭거의 실험’을 이용해보는 거다(91쪽 참조). 연봉 협상을 할 때 “연봉 좀 올려주세요. 저 열심히 일했거든요.”는 통하지 않는다. 이럴 땐 ‘왜냐하면’의 마법을 사용해보자. 하버드대학 심리학과 교수 엘렌 랭거의 실험에 의하면 어떤 말에든 ‘왜냐하면’을 붙이는 순간 마치 그 말이 논리적이고 타당해 보이는 효과를 갖는다고 한다. 어떤가. 이런 작은 심리법칙 하나만 알아도 우리의 대화는 훨씬 더 유연해지고 편해진다. 말이 통하니 일도 풀리고 인간관계도 풀린다. 이런 일이 쌓이고 쌓이면 인생이 편해지는 건 물론이다. 오수향 저자는 이런 심리 대화법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를 권한다. 몇 가지 심리법칙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도 당장의 대화가 달라진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상대의 호감을 얻는 심리 대화법부터 관계 회복을 위한 심리 대화법, 설득과 호응을 얻어내는 심리 대화법, 연인과의 심리 대화법, 지갑을 열게 하는 심리 대화법, 성과와 능률을 높이는 심리 대화법이 담겨 있다. 43가지 심리 대화법을 하나하나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나간다면,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행복한 대화의 마법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외양의 첫인상 말고 대화의 첫인상이란 것이 있다. 이는 초두 효과다. 처음 제시된 정보나 인상이 나중에 제시된 정보나 인상보다 기억에 큰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말한다. 초두 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솔로몬 애시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A와 B 두 사람에 대한 정보를 다음처럼 제공했다. • A : 똑똑하다, 근면하다, 충동적이다, 비판적이다, 고집스럽다, 질투심이 많다 • B : 질투심이 많다, 고집스럽다, 비판적이다, 충동적이다, 근면하다, 똑똑하다 결과는 어땠을까? A와 B 두 사람에 대한 정보는 순서만 다를 뿐 똑같다. 하지만 실험 참가자들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실험 참가자들은 A에게 호감을 나타낸 반면 B에게는 비호감을 나타냈다. (중략) 그렇다면 우리는 호감을 얻고 싶은 상대에게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는 것이 좋을까? “기획력과 실행력이 높다고 자부합니다. 다소 덜렁거리는 편이지만 이 점은 앞으로 노력하여 보완하겠습니다.” “다소 덜렁거린다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기획력과 실행력이 높다고 자부합니다.” 어떤가. 미묘한 차이지만 첫 번째 소개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느껴지지 않는가. 초두 효과는 콘크리트 효과라 불릴 정도로 그 효과가 단단하고 오래 간다. 사과는 나약함의 상징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담대한 힘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기 위해선 ‘인정, 후회, 해명, 배상’의 4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며 인간관계가 치유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말로 사과를 해야 효과적일까? 이에 대해서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경영학과 로이 르위키 교수의 연구 결과를 참고할 수 있다. 그는 피험자 755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사과문에는 다음 여섯 가지 요소가 필요함을 밝혀냈다. 이 여섯 가지를 많이 포함할수록 상대가 용서할 확률이 높게 나왔다. 1. 후회 표시 2. 무엇이 잘못이었는지에 대한 설명 3. 책임에 대한 인정 4. 재발 방지 약속 5. 보상 또는 보완책 제시 6. 용서 구함
거인의 어깨 1
포레스트북스 / 홍진채 (지은이) / 2022.12.12
21,800원 ⟶ 19,620원(10% off)

포레스트북스소설,일반홍진채 (지은이)
홍진채 저자의 해설로 살펴보는 시대를 관통하는 주식 대가들의 투자 철학과 투자법 탐구. 《거인의 어깨》는 총 3권으로 기획되었으며, 1권과 2권을 동시에 출간하고 3권은 2023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1권에서는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의 투자법을 원점에서 살피고 대가들의 투자법을 실전에서 구현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본다. 세 명의 거장의 사고 체계를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에서 주식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주식은 어떤 가치를 지니며, 가치와 가격의 관계는 어떠하며, 투자자로서 각 개인이 이 관계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기업의 어떤 요소에 집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요소는 무시해야 하는지를 살펴 나만의 투자 사고 체계를 정립하도록 돕고 있다.추천사 서문 : 파운데이션을 찾아서 1부. 굳이 열심히 해야 하나 1. 주식, 이 특이한 자산 2. 창의성과 정직함 3. 항상 괴로운 투자자 4. 여기서 그만두셔도 됩니다 *투자자의 서재 2부. 거인의 어깨 5. 어서 오게 인간 6. 그레이엄, 여전히 너무나 저평가된 성과를 보자 배울 수 있는가 레슨 1. 주식은 사업에 대한 소유권 레슨 2. 미스터 마켓 레슨 3. 안전마진 오해 1. 가치주 오해 2. 가격은 가치에 수렴한다 오해 3. 그레이엄 ‘스타일’ 7. 버핏, 범접할 수 없는 천재 성과를 보자 집에서 따라 하지 마세요 레슨 1. 젖소를 키웁시다 레슨 2. 경제적 해자 레슨 3. 능력 범위 버핏의 말, 말, 말 8. 린치, 단 한 명의 영웅 성과를 보자 참 쉽죠? 레슨 1. 바텀업 레슨 2. 10루타 레슨 3. 분산투자 피터 린치의 ‘기법’들 *투자자의 서재 부록. 벤저민 그레이엄 수익률 구하기 남은 이야기 주석3,000억 자산운용, 19년 초과 수익, 연기금 S등급, 전문가가 꼽은 전문가 홍진채 해설로 통찰하는 주식 대가들의 투자법 《거인의 어깨》 1권 현대 주식투자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 신화가 된 투자자 워런 버핏, 냉철한 승부사 피터 린치 세 명의 거장에게서 배우는 주식투자의 본질과 투자 노하우 집대성! 홍진채 저자의 해설로 살펴보는 시대를 관통하는 주식 대가들의 투자 철학과 투자법 탐구. 《거인의 어깨》는 총 3권으로 기획되었으며, 1권과 2권을 동시에 출간하고 3권은 2023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1권에서는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의 투자법을 원점에서 살피고 대가들의 투자법을 실전에서 구현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본다. 세 명의 거장의 사고 체계를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에서 주식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주식은 어떤 가치를 지니며, 가치와 가격의 관계는 어떠하며, 투자자로서 각 개인이 이 관계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기업의 어떤 요소에 집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요소는 무시해야 하는지를 살펴 나만의 투자 사고 체계를 정립하도록 돕고 있다. “잘 모르고 있던, 잘 안다고 착각했던 주식 대가들의 투자 철학을 통찰하다!”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의 어깨너머로 본 주식투자의 의미 주식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돈 버는 방법’이 아니라, 투자에 대한 사고 체계 정립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한 사고 체계를 갖추고 계속 다듬어나가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위한 핵심 과제이며, 우리가 대가들을 공부하는 이유는 그의 매매를 추종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의 사고 체계로부터 무언가를 배워서 나만의 사고 체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1권에서는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 세 명의 거장의 투자 철학과 투자법이 확립되어 가는 과정과 결실을 면밀히 탐구하고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의 창시자’ 정도로 알려졌지만, 훨씬 더 엄청난 사람이라고 한다. 주식투자를 ‘작전 세력들의 전쟁’에서 ‘합리적인 탐구 과정’이자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소득 창출 수단’의 반열로 올려놓은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그레이엄의 핵심 사고 체계를 재정립하는 한편, 그와 관련된 여러 오해들을 걷어내는 데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 등의 수식어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단순히 한 명의 뛰어난 투자자가 아니라 사업가이자 철학자이며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서는 버핏이 그레이엄의 핵심 사고 체계를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켰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피터 린치는 저자가 애정하는 투자자로 일반 투자자에게도 ‘나도 할 수 있어’라는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사람이다. 하지만 피터 린치의 사고 체계는, 너무 쉽게 이야기하다 보니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그가 주식을 바라보는 관점뿐 아니라,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방법에 관해서 설명한다. “시대를 관통하는 대가들의 투자법을 한 줄로 꿰어 집대성하다!” 현대 주식투자의 시작과 성장, 대가들의 투자법이 정립된 과정을 통찰하다 《거인의 어깨》 1권은 주식 대가들의 투자법을 1부 「굳이 열심히 해야 하나」, 2부 「거인의 어깨」 두 개의 부와 8개 장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1부 「굳이 열심히 해야 하나」에서는 다른 어떤 자산과도 다른 독특한 특성을 가진 주식의 속성에 대해 설명한다. ‘1장 주식, 이 특이한 자산’과 ‘2장 창의성과 정직함’에서는 주식이란 무엇인지, 주식이 무엇 때문에 장기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를 자세하게 살펴본다. ‘3장 항상 괴로운 투자자’에서는 수익률이 보장된 자산임에도 왜 투자자들은 주식으로 돈을 잃는지 그 이유를 상세히 고찰한다. ‘4장 여기서 그만두셔도 됩니다’에서는 주식투자에서 ‘실력’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하는지를 통계적으로 검증하며 주식투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순다. 2부 「거인의 어깨」에서는 세 명의 투자 거인,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의 투자 사고 체계를 낱낱이 해부한다. 2부를 여는 ‘5장 어서 오게 인간’에서는 세 명의 거장이 왜 주식투자의 실력자로 불리고, 그들이 주식투자를 하는 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6장 그레이엄, 여전히 너무나 저평가된’에서는 가치투자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사고에 대해 다룬다.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는 기법의 선구자로만 여겨지며 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된 벤저민 그레이엄의 핵심 사고 체계를 재정립하고 그와 관련된 여러 오해를 걷어내고 있다. ‘7장 버핏, 범접할 수 없는 천재’에서는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투자하는지 면밀히 살펴본다. ‘8장 린치, 단 한 명의 영웅’에서는 피터 린치의 투자 사고 체계를 상세하게 다룬다. ‘직장인’ 펀드매니저로서 고객의 돈을 받아 주식을 사고팔았던 피터 린치의 투자 환경이 현재의 일반 투자자들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점을 설명하며, 피터 린치가 하나의 주식을 바라보는 관점뿐 아니라 전반적인 포트폴리오를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대가의 고전을 탐독했어도 써먹지 못한 이유는 오직 이 책을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최고의 투자전략이 거인의 투자법을 이해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투자의 고전은 물론이고, 경영, 경제, 심리학 서적을 탐독하고 ‘효율적 시장가설’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했으나, 벤저민 그레이엄의 명언을 보고 ‘이게 결론이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만족스러운 투자 실적을 얻기는 생각만큼 어렵지 않으나, 우수한 실적을 얻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거인의 어깨》는 위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기 위한 저자의 치열한 고뇌가 담긴 책이다. 주식의 기원을 되짚고 거장들의 투자법을 연구하면서 주식투자의 본질과 투자 원칙 정립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점검하고 탐구한 결실이자 결정체이다. 최준철 대표가 추천사에 언급한 것처럼 과학자이자 철학자의 면모를 갖춘 홍진채 저자였기에 집필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19년간 초과 수익을 달성한 그였기에 쓸 수 책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의 세계에 입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처음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우지만, 결국은 각자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원칙을 쌓아나가야만 실전 투자에서도 자신의 원칙을 기준 삼아 흔들림 없이 투자 행위를 지속할 수 있다. 투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나만의 경험과 의사결정 체계를 쌓아나가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면, 대가들의 발자취는 분명 아주 밝은 등불이 될 것이다. 이 책이 그 등불의 심지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기원한다.“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을까?”제 투자 인생의 초반부는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수년간의 긴 여정이었습니다. 당장 기업을 분석하고 거시경제의 흐름을 읽는 일보다는 ‘과연 이게 말이 되는가’, ‘말이 된다면 나는 그걸 해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일이 훨씬 더 중요했습니다.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투자의 고전은 물론이고, 경영, 경제, 심리학 서적을 닥치는 대로 읽었고, 무엇보다 ‘효율적 시장가설’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했습니다. 현재의 잠정적인 결론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다음 문구와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투자 실적을 얻기는 생각만큼 어렵지 않으나, 우수한 실적을 얻기는 생각보다 어렵다.”---「서문. 파운데이션을 찾아서」중에서 주식시장은 진득하게 앉아 있으면 웬만해서는 지지는 않는 게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무언가를 시도합니다. 아마도 평균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겠지요. 혹은 어떻게 하면 평균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모르거나, 평균이 얼마인지조차 모르거나요.“그냥 가만히만 계셔도 길게 보면 연간 6~10% 정도는 벌어요”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에이, 그거 벌려고 주식투자를 합니까?”라는 사람이 참 많죠.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가장 안타까울 때 중 하나가 이럴 때입니다. 통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오류이자, 심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오류가‘생존 편향’입니다.‘죽은 자는 말이 없다’라고도 하지요. 우리가 현재 관찰하는 사실들은 죽어 없어지지 않은 사실들입니다. 살아남은 사실들만 모아서 공통점을 찾아보면 무언가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3. 항상 괴로운 투자자」중에서 가치와 성장의 대비는 논리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습니다. 3장에서 주식의 가치는‘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 할인’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미래의 성장은 가치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성장을 많이할 것으로 예상하면 그만큼 큰 가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 기대를 수치화하여 가격과 비교하여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느냐입니다. ‘가치 있는 주식’의 반대말은 ‘가치 없는 주식’이겠지요. ‘고성장주’의 반대말은 ‘저성장주’일 테고요. ‘싼 주식’의 반대말은‘비싼 주식’일뿐입니다. 가치와 성장은 절대로 대비되는 개념이 아닙니다.---「6. 그레이엄, 여전히 너무나 저평가된」중에서
용수 스님의 곰
스토리닷 / 용수 (지은이) / 2018.09.18
13,500원 ⟶ 12,150원(10% off)

스토리닷소설,일반용수 (지은이)
용수 스님의 '나를 일깨우는 친절한 명상'. 전작 <안 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를 통해 감정과 생각이 어떻게 마음습관이 되었는지 이야기했다면, <용수 스님의 곰>은 십 년 넘게 매일 아침 SNS에 올린 티베트불교 명상에 관한 글 중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은 글을 골라 책으로 묶었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하여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알려진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프랑스 과학자이자 수행자인 마티유 리카르 스님, 사캬파 법왕 사캬 티진 큰스님을 초청해 법회를 여는 등 티베트불교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그는 "실천이 약한 글이지만 읽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깨우침이 없고 성격도 썩 좋지 않고 자비심이 부족합니다. 저에게 좋은 것이 있다면, 진심으로 인자하고 깨달음이 깊은 스승들과 티베트불교의 유용하고 친절한 가르침과의 인연"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책을 내는 소감에 대해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제 경험을 통해서 작성한 글을 여러 분들의 노고로 책이 나왔습니다.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글을 작성하기 위해 아침마다 도와주신 카페라떼 님에게도 감사합니다. 그가 없이는 생각도 글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언제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은 책이 여러분에게 힘과 행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전했다.하나 - 할 수 없는 것이 없습니다 9 둘 - 오직 모를 뿐, 오직 사랑할 뿐 77 셋 - 오늘이 한 인생입니다 179십 년 넘게 매일 아침 SNS에 올린 글 중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은 글을 책으로 묶다 “명상을 티베트말로 ‘곰(སྒོམ། : Gom)’이라고 합니다. 익숙해진다는 뜻입니다. 지견에 익숙해지고 지견을 터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한 마음과 깨어있음을 기르는 것을 뜻합니다. 몇 년 전부터 아침마다 짧은 글을 작성해서 SNS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읽고 힘을 얻고 부처님의 법을 배웠다고 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공부와 수행이 지극히 부족한 제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인간되는 중, 착해지는 중, 스님 되는 중으로 부르는 용수 스님은 자신이 중이 된 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여긴다. 더불어 티베트불교 명상은 친절하고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수행법이라고 소개하는 그는 전작 〈안 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를 통해 감정과 생각이 어떻게 마음습관이 되었는지 이야기했다면, 〈용수 스님의 곰〉은 십 년 넘게 매일 아침 SNS에 올린 티베트불교 명상에 관한 글 중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은 글을 골라 책으로 묶었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하여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알려진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프랑스 과학자이자 수행자인 마티유 리카르 스님, 사캬파 법왕 사캬 티진 큰스님을 초청해 법회를 여는 등 티베트불교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그는 “실천이 약한 글이지만 읽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깨우침이 없고 성격도 썩 좋지 않고 자비심이 부족합니다. 저에게 좋은 것이 있다면, 진심으로 인자하고 깨달음이 깊은 스승들과 티베트불교의 유용하고 친절한 가르침과의 인연”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책을 내는 소감에 대해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제 경험을 통해서 작성한 글을 여러 분들의 노고로 책이 나왔습니다.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글을 작성하기 위해 아침마다 도와주신 카페라떼 님에게도 감사합니다. 그가 없이는 생각도 글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언제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은 책이 여러분에게 힘과 행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목욕할 때잠에서 깨어날 때잠들기 전에밥 먹을 때산책할 때감사합니다.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의 비결이며 치유의 힘입니다.좋은 상황이건, 안 좋은 상황이건이 치유의 진언을 조용히 외워 보세요.감사합니다. 다 포기하고 싶고환멸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괜찮습니다.삶의 자연스런 흐름입니다.휴식하세요.하루 정도는 무기력과멍 때리기를 허용하세요.스스로에게 친절하세요.하루가 지나면 다시열심히 해볼 용기와 힘이 생길 것입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