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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 때
다연 / 쌍찐롱 (지은이), 박주은 (옮긴이) / 2021.07.15
23,000원 ⟶ 20,700원(10% off)

다연소설,일반쌍찐롱 (지은이), 박주은 (옮긴이)
동서고금을 통틀어 ‘지혜의 성인’으로 손꼽히는 전략 기획가 제갈량! 이 책은 막막하도록 혼란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도움 될 제갈량의 지략을 총 6장(전략술 · 지략술 · 공심술 · 외교술 · 기만술 · 용인술)에 걸쳐 정리하고 재해석하고 실용화한 지모집이다. 천년의 역사 속에서 그 가치를 검증받은 제갈량의 지모를 지금부터 우리 일상에 실전적으로 적용해보자.머리말 제1장 장막 안에서 천 리를 내다보는 계책 _제갈량의 전략술 융중대: 거대한 청사진을 드러내다 박망파 전투: 주도면밀한 계획이야말로 승리의 관건 신야성 전투: 치밀한 섬멸책 초선차전: 적의 힘을 빌려 아군의 부족을 메우다 동남풍의 힘으로 승리하다: 책략으로 국면을 전환시키다 남군을 얻다: 강 건너 불구경, 일석삼조 십면매복: 적이 빠져들 함정을 마련하라 땅을 내주고 퇴각하다: 큰 안목으로 작은 이익을 버릴 줄 아는 지혜 팔진도: 장기적 안목으로 후환을 피하다 오로군 평정: 치밀한 분석으로 각개격파하다 흙을 모아 성을 쌓다: 바다를 만드는 것은 물방울 하나하나 출사표: 훗날 근심이 없도록 완벽히 대비하다 강족 격파: 유리한 조건을 십분 활용하다 후출사표: 전략적 주도권을 갖다 우중에 철군하는 위군: 외부의 힘을 빌려 승리하다 팔괘진: 동태적 분석의 힘 목우유마: 승리의 비결, 혁신 사후의 일을 안배하다: 업무의 인수인계 위연의 목을 벨 자 누구인가: 상대방의 습관적 사고와 약점을 간파하라 제2장 기이하고도 고상한 지략 _제갈량의 지략술 사위를 맞이하는 동오: 미인계를 깨뜨리다 영릉을 얻다: 장계취계 반취계 위군 격파: 발 빠른 행동은 승리의 기본 거짓 퇴군: 적으로 하여금 속아 넘어가게 하라 적을 유인하는 법: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아궁이를 늘리는 계책: 적을 계략에 빠뜨려 무사히 회군하다 계략에 빠진 장합: 적을 유인하여 함정에 빠뜨리다 장계취계: 날카로운 혜안으로 적을 간파하다 목우유마지계: 미끼로 고기를 낚다 상방곡을 불태우다: 지혜와 의지의 대결 제3장 심리전이 상책이요, 군사전은 하책이라 _제갈량의 공심술 주유를 세 번 화나게 하다: 상대에게 심리적 타격을 가하다 칠종칠금: 마음에서 우러난 승복이야말로 진정한 승리 반당의 무리를 척결하다: 적들 사이에 의심을 자아내는 이간계 공명, 사마의를 물리치다: 불신을 이용한 이간계 강유의 투항: 혼란을 자아내는 이간계 조진을 화나게 하다: 싸움 없이 적을 물리치는 기술 제4장 물샐틈없는 담판 _제갈량의 외교술 동오 관원들과 벌인 설전: 비범한 담판 기술 손권을 설득하다: 본론을 설명하기에 앞서 상대를 자극하다 주유를 화나게 하다: 상대의 약점을 찌르다 제갈근의 설득을 물리치다: 이론적 호소의 힘 노숙의 설득을 물리치다: 제삼자를 끌어들이는 담판전략 두 번째 형주 담판: 얼렁뚱땅 담판술 세 번째 형주 담판: 성실 외교와 어물쩍 외교 와룡의 조문: 마음을 움직여 적을 친구로 만들다 제갈근을 속이다: ‘공 돌리기’ 담판술 강동을 구한 종이 한 장: 아군이 하나로 뭉치면 적은 힘을 잃는다 다시 맺어지는 촉-오 동맹: 정치적 목적에 부응하는 외교 수단 왕랑을 꾸짖어 죽이다: 말 한마디의 힘이 백만 군사보다 강하다 제5장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_제갈량의 기만술 화용도로 적을 유인하다: 아군의 허실을 뒤섞는다 한중을 얻다: 의병으로 허장성세를 펴다 등갑군을 불태우다: 적을 깊숙이 유인한 후 문을 닫고 공격하다 공성계: 위험을 무릅쓰는 계책 조진의 진채를 격파하다: 거짓 정보로 적을 혼란에 빠뜨리다 진창을 습격하다: ‘실’을 가리고 ‘허’로 공격하다 천신으로 가장한 제갈량: 가짜 이미지로 적을 속이다 죽어서도 적을 물리치다: 사태를 예견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두다 제6장 친분에 상관없이 상벌을 분명히 한다 _제갈량의 용인술 황충을 자극하다: ‘치욕’을 자극하여 격려하는 법 관우를 설득하다: 부드러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 마초를 얻다: 천군을 얻기는 쉬우나 장수 하나를 구하기는 어렵다 법의 권위: 법제의 엄격함으로 난국을 평정하다 조운에게 상을 내리다: 물질로 격려하는 법 군신들에게 상을 내리다: ‘공명’으로 격려하는 법 읍참마속: 법을 집행할 때는 인정에 얽매이지 않는다 세 번째로 기산에 오르다: 부하의 자발성을 극대화하라 병력 교체: 신뢰는 용인의 기본 방통을 추천하다: 인재를 알아보고 그의 장점을 활용하다아, 아득한 하늘이여! 언제야 끝이 나겠느냐? 막막한 이 시국에 꼭 읽어야 할 제갈량의 지모집 동서고금을 통틀어 ‘지혜의 성인’으로 손꼽히는 전략 기획가 제갈량! 이 책은 막막하도록 혼란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도움 될 제갈량의 지략을 총 6장(전략술 · 지략술 · 공심술 · 외교술 · 기만술 · 용인술)에 걸쳐 정리하고 재해석하고 실용화한 지모집이다. 천년의 역사 속에서 그 가치를 검증받은 제갈량의 지모를 지금부터 우리 일상에 실전적으로 적용해보자. 다시, 제갈량의 지모를 내 인생에 담아야 할 때! 전략 기획가 제갈량에게 배우는 실전 지모 중국 역사에서 ‘지혜의 성인’으로 추앙받아온 사람이라면 단연 제갈량을 꼽을 수 있다. 《삼국지연의》에서 지모의 화신으로 등장하는 제갈량은 마르지 않는 계책으로 복잡한 국면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난국을 돌파한다. 문제를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갖춘 데다 인정과 세태를 정확히 통찰해낸 그는 인걸 중의 인걸이었다. 수많은 사람이 제갈량의 지모는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날 현대사회의 정치, 경제, 외교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개인의 생존전략으로도 유효하다고 입을 모은다. 지모는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해야만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객관적 판단과 통찰이 부족하면 실패와 좌절로 직결될 수밖에 없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역사적으로 그 가치를 검증받고 천년의 세월 동안 운용되어온 제갈량의 실전 지모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참지혜이자 인생 필살기라 하겠다. 최고의 지략가 제갈량이 전하는 인생 필살기 성공 비책을 담은 여섯 가지 비단 주머니로 난국을 돌파하라 이 책은 《삼국지연의》에 소개된 제갈량의 일화들을 전략술 · 지략술 · 공심술 · 외교술 · 기만술 · 용인술 등 총 6장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오늘날에 걸맞게 재해석했다. 각 내용 말미마다 ‘지략 해설’을 두어 해당 일화 속에 숨겨진 제갈량의 지모와 전략을 좀 더 알기 쉽게 풀어 설명했고, 현대인들이 제갈량의 지모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 ‘활용’법도 실전적으로 제시했다. 참으로 막막하도록 혼란한 요즈음, 복잡한 국면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기막힌 계책으로 난국을 돌파해내며 사람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제갈량의 지략을 확인해가다 보면 지금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벽 어딘가에도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시공을 초월하는 제갈량의 지모를 우리 인생에 온전히 적용해보자. 그가 전하는 여섯 가지 비단 주머니, 그 인생 필살기로 이 지독한 난국을 돌파해보자. 확실히 지금은 제갈량의 지혜를 읽어야 할 때다!《손자병법》 〈계편〉은 말한다. ‘전쟁하기 전에 승산을 점쳐서 조건이 유리하면 승리할 것이다.’ 제갈량은 바로 이 ‘승산’을 헤아리는 데 고수였다. 그는 첫 출병부터 책략가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그 덕분에 유비의 군대는 수준 높은 전술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삼국지연의》 39회 ‘박망파(博望坡) 전투에서의 화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갈량의 팔괘진은 진법을 그대로 따르지 않은 것이어서 변화무쌍하고 예측하기 힘들었다. 그 때문에 진법에 따라 돌파를 시도한 사마의는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어떤 일을 하는 데서 규칙이 능사는 아니다. 변화의 묘를 구사할 줄 아는 안목 또한 무척 중요하다. 《사기》 〈화식열전(貨殖列傳)〉은 말한다.‘생계를 잘 꾸리는 자는 사람을 잘 고르고 때에 맞게 일한다(善治生者, 能擇人而任時).’ 이는 적절한 시기를 잡아 그때를 따라 움직여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제갈량은 목우유마지계(木牛流馬之計)를 통해 적을 사로잡고 싶을 때 오히려 놓아줌으로써 사마의가 실어 나르던 엄청난 군량을 취한다. 이것은 투자다. 오늘날과 같은 경쟁사회에서 큰 이익을 얻고자 한다면 얼마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미끼를 던져야 고기를 낚을 수 있듯이 말이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 5 (전10권)
문학동네 / 김은국,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제임스 조이스 외 글 / 2010.08.23
109,000원 ⟶ 98,10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김은국,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제임스 조이스 외 글
세계문학사를 빛낸 거장들의 위대한 작품을 만난다 때로는 눈앞에 창공을 비춰주고, 때로는 도로에 파인 웅덩이의 진흙을 비춰 세계문학의 고전 우리가 흔히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문학 예술작품\'을 가리켜 \'고전\'이라고 부른다. 수백 년 전의 시대를 담은 오래된 작품이라고 할지라도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들이 바로 \'고전\'인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고전 작품들이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내었기 때문일 것이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고전 작품과 작가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기에 말로만 듣던 \'고전\'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세트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41권에서 50권까지 10권의 책을 엮은 것이다. 이번 세트에는 한국계 최초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김은국의 대표작 『순교자』를 비롯하여 세계문학의 거장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제인 오스틴이 남긴 마지막 소설 『설득』, 현대 부조리극의 거장 이오네스코가 남긴 유일한 소설 『외로운 남자』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작품들이 포진해있다. \"한 권의 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만 한다\" - 프란츠 카프카 시대를 거슬러 여전한 문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과 이 작품들을 써 내려간 작가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새로운 만남을 만들어 줄 것이다. 왜냐하면 고전으로 꼽히는 이 작품들은 환경이 다르고, 문화가 다를지라도 그 상황에 맞는 또다른 의미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전집은 세계고전의 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젊고 새로운 세계문학작품들은 카프카의 말처럼 얼어붙은 마음을 깨는 도끼가 되어 줄 것이다. 041 순교자 04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043 더블린 사람들 044 설득 045 인공호흡 046 정글북 047 외로운 남자 048 에피 브리스트 049 둔황 050 미크로메가스 ·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041 순교자 김은국 장편소설 | 도정일 옮김 한국계 최초의 노벨문학상 후보 김은국의 대표작 『순교자』는 도스토옙스키, 알베르 카뮈의 문학 세계가 보여준 위대한 도덕적, 심리적 전통을 이어받은 훌륭한 작품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_뉴욕 타임스 이 작품의 분위기는 아주 엄숙하다. 그러나 이 책의 열정은 그 엄숙함의 거칠고 메마른 표면을 사정없이 두드리고 있다. _필립 로스 『순교자』는 한국계 최초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재미작가 김은국의 대표작이다. 6·25전쟁 당시 평양을 배경으로, 이념의 대립이 빚어낸 비극적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며 그 과정에서 겪는 신앙과 양심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의 비극적 역사 속에서 발생한 특수한 사건을 인간의 실존과 보편적 운명이라는 세계문학적 주제와 연결시켰으며, 이를 추리소설적 요소를 이용해 풀어낸 흡입력 강한 수작이다. 1964년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20주 연속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올랐고 세계 1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04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장편소설 | 안장혁 옮김 세계문학의 거장 괴테가 스물다섯 살에 쓴 첫 소설 매혹적인 감정과 예술에 대한 조숙한 이해가 전무후무하게 합쳐진 대작이다. 젊음과 천재가 작품의 대상이며, 바로 그 젊음과 천재에서 이 작품이 탄생했다. _토마스 만 나는 체험하지 않은 것은 한 줄도 쓰지 않았다. 그러나 단 한 줄의 문장도 체험한 것 그대로 쓰지는 않았다. _괴테 단테, 셰익스피어와 함께 세계 3대 시성으로 불리는 괴테의 첫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1774년 출간되자마자 당시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지금까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총 82편의 편지로 구성된 이 소설은 친구의 약혼녀를 사랑한 괴테 자신의 실제 체험을 토대로 쓰였다는 사실 때문에 독자들에게 더욱 강한 흡인력을 불러일으켰다. 작품 속에서 베르테르가 즐겨 입던 노란색 조끼와 푸른색 연미복은 당시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베르테르 효과’라는 모방 자살 신드롬까지 생겨났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개별적인 사건이지만 보편적인 인간사를 품고 있으며, 일회적인 사건이지만 항구적 공명(共鳴)을 일으키며 괴테가 쓴 가장 대중적인 작품으로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 야코프 렌츠는 이 점에 대해 “베르테르의 공로는 누구나 어렴풋이 느끼고 있지만 분명히 이름 지어 부를 수 없는 열정과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었다”고 평하기도 했다. 043 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장편소설 | 진선주 옮김 20세기 문학사의 흐름을 바꾼 천재 작가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시작 제일 먼저 『더블린 사람들』을 읽어라. 그것이 이 위대한 작가를 이해하는 유일한 길이다. _T. S. 엘리엇 조이스가 없었다면 나의 해체주의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_자크 데리다 20세기 문학에 변혁을 일으킨 모더니즘의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첫 작품. “제일 먼저 『더블린 사람들』을 읽으라. 그것이 이 위대한 작가를 이해하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T. S. 엘리엇의 말처럼 『더블린 사람들』에 대한 이해 없이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나 『율리시스』 같은 그의 후기작을 이해하기는 불가능하다. 당시의 문학 전통에 반기를 든 조이스는 『더블린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문학 기법을 추구하며 전대미문의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창출해냈다. 조이스의 문학은 헤밍웨이, 보르헤스, 나보코프에서 움베르토 에코, 토니 모리슨, 살만 루슈디, 오르한 파무크까지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총 1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졌으며 더블린에 살았던 중산층의 삶을 통해 더블린 전역에 퍼져 있는 정신적, 사회적 병폐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인간 본성에 대한 치열한 탐구를 바탕으로 인류 보편의 문제를 재조명한 걸작이다. 044 설득 제인 오스틴 장편소설 | 원영선, 전신화 옮김 셰익스피어와 함꼐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이 남긴 마지막 소설 『설득』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 중 가장 완벽한 작품이다. _헤럴드 블룸 제인 오스틴은 남성들의 문장을 비웃어버리고 자신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더할 나위 없이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어냈다. _버지니아 울프 제인 오스틴은 ‘제인주의자들’ ‘오스틴 컬트’ ‘오스틴 현상’이라는 용어를 낳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망라하는 현대적 차용의 단골 작가이자 수많은 북클럽을 양산한 대중적 오마주의 중심에 서 있는 문화 아이콘이다. 『설득』은 제인 오스틴이 1817년 영면하기 한 해 전 남긴 유작으로 남녀 간의 현실적인 사랑과 결혼에 대해 탐구한 작품이다. “교훈과 즐거?을 동시에 맛보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존의 멜로드라마와는 달리 가정을 소재로 한 참신한 사실주의 작품으로서 환영받았던 오스틴은, 이 작품에서 당대 신흥계급의 부상과 그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변동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놀라우리만치 일관된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는 결혼 시장의 경제 논리를 그려 당대의 물질지향적인 세태와 허위의식을 성공적으로 풍자해냈다. 045 인공호홉 리카르도 피글리아 장편소설 | 엄지영 옮김 ★국내초역 보르헤스를 잇는 아르헨티나 최고 작가 리카르도 피글리아의 대표작 최근 라틴아메리카가 낳은 가장 중요한 소설. 이 책을 읽는 것은 결코 잊지 못할 지적 경험이 될 것이다. _ 뉴욕 타임스 피글리아는 전성기의 마르케스 이후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이다. _ 커커스 리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아르헨티나 작가 리카르도 피글리아의 문제작. 군사 정권이 지식인과 작가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사건인 ‘추악한 전쟁’이 절정에 달했던 1980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한 청년 작가가 수수께끼에 싸인 삼촌을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아르헨티나가 앓고 있는 고통의 기원을 모색한다. 세계의 광기에 내재하는 수수께끼, 혹은 역사의 비밀을 발견하기 위해 비트겐슈타인, 제임스 조이스, 히틀러, 카프카 등 실존 인물들이 허구의 영역으로 들어가 문학과 역사,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역사의 악몽에서 깨어나기 위해 문학이 어떤 전망을 제시할 수 있는지 탐색한이다. 탐정소설, 서간소설과 르포가 결합된 형식으로 보르헤스 이후 라틴아메리카 문학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르헨티나 작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아르헨티나 역사상 가장 훌륭한 10대 소설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046 정글북 러디어드 키플링 장편소설 | 손향숙 옮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동물문학, 아동문학의 진수 모글리의 늑대 무리와 함께 달려보지 않은 아이는 인생에서 뭔가 큰 것을 놓치고 있는 셈이며, 그것은 다른 작가의 그 어떤 이야기로도 보충되지 않는다. _로즈메리 서트클리프 역대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1894년 발표된 이후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다. 늑대소년 모글리가 정글과 인간 세상에서 겪은 에피소드, 잔인한 인간들을 피해 낙원을 찾아 떠나는 하얀 물개, 코끼리들의 동반자로 성장하는 투마이 소년 등 원작에 실린 일곱 편의 이야기를 충실히 옮겨 완역으로 선보인다. 존재 너머를 꿰뚫는 통찰, 명료하면서도 깊이와 울림이 있는 주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가득한 『정글북』은 거듭 읽을 때마다 또 다른 깨달음과 여운을 독자들에게 안겨줄 것이다. 047 외로운 남자 외젠 이오네스코 장편소설 | 이재룡 옮김 현대 부조리극의 거장 이오네스코가 남긴 유일한 소설 파스칼의 『팡세』, 사르트르의 『구토』의 계보를 잇는 걸작 내 눈에 우스꽝스러운 것은 특정한 사회체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류 전체다. _이오네스코 이오네스코는 현대사회의 중요한 문제인 맹목적 추종, 전체주의, 절망과 죽음을 공격한다. _뉴욕타임스 베케트, 아다모프, 주네와 더불어 부조리극의 대표 작가로 꼽히는 이오네스코는 1950년 첫 희곡 『대머리 여가수』를 발표하여 프랑스 문학계와 연극계에 큰 충격과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외로운 남자』는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인간 사이의 의사소통의 어려움, 인간의 존재조건인 고독과 죽음의 문제, 이데올로기의 폭력성이 탁월하게 묘사되어 있다. 『외로운 남자』는 공연을 위한 초고 수준을 넘어서 독립된 소설 형식을 취하는 유일한 작품으로 『난장판!』이라는 제목의 희곡으로 각색되어 공연되기도 했다. 이오네스코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진흙』『난장판!』과 더불어 자전적 3부작을 이룬다. 이오네스코는 20세기 후반 50년간 파리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작품을 올리며, 프랑스어로 쓰인 희곡 작품 가운데 가장 널리 공연된 보편적 작가로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048 에피 브리스트 테오도어 폰타네 장편소설 | 한미희 옮김 19세기 독일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 테오도어 폰타네의 대표작 가장 훌륭한 소설을 엄선하여 열두 권, 열 권, 아니 여섯 권을 고르라고 한다면 『에피 브리스트』를 빠뜨릴 수 없다. _토마스 만 『에피 브리스트』는 『보바리 부인』『안나 카레리나』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_죄르지 루카치 디킨스, 새커리, 플로베르와 더불어 사실주의의 대가로 평가받는 폰타네의 대표작이다. 『에피 브리스트』는 토마스 만에게 \"유럽 산문의 보배이며 서술문학의 행운이자 영예\"라는 극찬을 받았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폰타네는 60세를 목전에 둔 1878? 첫 소설 『폭풍 전야』를 발표한 이래 총 18편의 소설을 남겼는데 대부분이 당시의 사회 현실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에피 브리스트』 역시 당시의 실화를 토대로 한 소설로, 어머니의 권유로 철모르는 17세의 나이에 결혼한 무남독녀 에피 브리스트의 결혼생활을 그리고 있다. 간통을 소재로 19세기 후반 귀족 계층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삶을 보여주는 이 소설은 『안나 카레니나』『보바리 부인』과 함께 결혼 이야기 3부작으로 꼽힌다. 049 둔황 이노우에 야스시 장편소설 | 임용택 옮김 일본 문학의 국보적 존재 역사소설의 대가 이노우에 야스시의 대표작 이 소설의 주인공은 사람이기보다는 역사이다. 참다운 역사만이 가질 수 있는 슬픔이 전편에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작품이다._ 가와카미 데쓰타로 1976년 일본 문화훈장을 수여받고, 아쿠타가와상을 비롯하여 일본의 주요 문학상을 모두 휩쓸며 노벨문학상 후보에도 올랐던 역사소설의 거장 이노우에 야스시의 대표작. 20세기 초 둔황 막고굴에서 발견되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경전의 비밀에 착안하여, 경전이 둔황석굴에 묻히게 된 과정을 상상을 통해 그려낸 소설이다. 작가는 단순히 허무맹랑한 공상에 의존하거나 사료에 의한 객관적 실증에만 집착하지 않고, 빛나는 상상력과 탁월한 스토리텔러로서의 재능을 역사적 사실에 접목시켜 둔황 경전의 배후에 묻힌 역사적 신비를 소설로 되살려냈다. 출간 당시 폭넓은 독자층의 지지를 얻으며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른 뒤, 이듬해인 1960년 제1회 마이니치예술대상을 수상했고, 1988년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050 미크로메가스 ·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볼테르 소설 | 이병애 옮김 우주의 미물인 인간의 오류와 지혜에 관한 성찰 『미크로메가스』 최선의 세상을 찾아가는 풍자소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이탈리아에 르네상스가 있고 독일에 종교개혁이 있다면 프랑스에는 볼테르가 있다. _빅토르 위고 세상 모든 책이 불탈 때 단 몇 권의 책을 구할 수 있다면 성경과, 셰익스피어와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들, 그리고 볼테르의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를 구하겠다. _앙드레 지드 프랑스의 계몽사상가 볼테르의 대표작 두 편을 담았다. 시리우스별에서 온 외계인 미크로메가스와 토성인의 지구 탐방기인 『미크로메가스』는 오늘날 공상과학소설의 효시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볼테르의 기막힌 문학적 상상력력과 철학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는 철학자 윌 듀런트가 “이만큼 유쾌하게 비관주의를 논한 책은 없을 것이다. 일찍이 이 세상이 슬프다는 것을 배우면서 이토록 사람들이 마음껏 웃은 적은 없었다”고 평한 그대로, 볼테르의 철학사상을 명쾌하고 기지 넘치게 풀어낸 소설로서 볼테르의 계몽사상을 잘 드러낸 대표작이다.
국화와 칼
느낌이있는책 / 루스 베네딕트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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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있는책소설,일반루스 베네딕트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기 1년 전인 1944년, 미국은 그동안 상대해본 적국 중 가장 기이한 ‘일본’을 연구하기로 결정한다. 전쟁 막바지의 전술을 위하여, 전후 일본의 처리를 위하여 너무나도 이질적인 그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인 루스 베네딕트는 미 전쟁공보처의 의뢰를 받아 일본 문화의 패턴을 다룬 《국화와 칼》을 연구 저술한다. 1946년 출간된 《국화와 칼》은 출간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단숨에 베스트셀러이자 인문학 필독서가 되었다. 일본인의 사고체계, 종교, 인간관계 패턴, 정치관, 전쟁관 등과 함께 육아법, 도덕률까지 두루 다룬 《국화와 칼》은 서양의 가치체계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본과 일본인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또한 가까운 한국이나 중국과도 다른, 일본만의 특징을 날카롭게 분석해 일본을 일본답게 만드는 정신과 태도들에 대해 알려준다. 70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국화와 칼》이 다루는 여러 분석은 여전히 유효하며 바로 그것이 이 책이 문화인류학의 명저이자 가장 적확한 일본 연구서로 꼽히는 이유이다.감사의 말 1장 연구 과제 : 일본 2장 전쟁 중의 일본인 3장 자신에게 적절한 자리 찾기 4장 메이지 유신 5장 과거와 세상에 빚진 사람 6장 만분의 일의 은혜 갚기 7장 ‘견디기 가장 힘든’ 보은 8장 오명 씻어내기 9장 인간적 감정의 영역 10장 덕의 딜레마 11장 자기단련 12장 아이들은 배운다 13장 패전 후의 일본인 해설 루스 베네딕트 연보 아름다움 속에 칼을 벼른다. 모순적 일본인을 분석한 문화인류학의 고전! 천황의 명령 한마디에 전쟁을 멈추고, 비굴할 정도로 친절하고, ‘폐’를 끼치는 것을 극도로 조심하지만, 죽음으로써 은혜를 갚고. 정신력으로 많은 것을 극복하는 일본인, 이런 일본인을 이해하려면 그들의 ‘도덕’과 ‘의무’를 이해해야 한다. ‘온’과 ‘기무’와 ‘기리’로 꼽을 수 있는 일본의 도덕률은 철저한 의무 이행과 극단적인 체념을 강조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적절한 자리를 찾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그 안에서 인간적 자유를 누리도록 허용한다. 《국화와 칼》은 일본 문화의 패턴을 주의 깊게 짚어보며 일본인의 인생관을 살펴보도록 이끈다. 계충적 위계질서, 남녀의 사회적 지위, 예의범절, 행동 규범, 선악의 가치관, 부채의식, 성실이란 개념, 수치 문화 등을 꼼꼼히 분석해 일본 사회를 공고하게 지탱하고 있는 수많은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국화와 칼》이 섬세하게 보여주는 일본이란 나라와 일본인이라는 민족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이웃을 이해하기 위한 좋은 창이 되어줄 것이다. 일본인은 아름다운 국화를 정성껏 재배하며 보기 좋은 모양을 위해 아프게 철사를 찔러 넣는다. 또한 일본에서 ‘칼’은 ‘명예’와 ‘덕’을 상징하는 것임과 동시에 길들여야 하는 자기 자신이기도 하다. 녹슬지 않게 간수하는 동시에 나와 공동체에 위협을 가하면 가차 없이 빼어들어야 하며 때로는 그 칼날이 자기 자신을 향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본을 이해할 때는 ‘국화’와 ‘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아름다운 국화를 보며 즐기는 동시에 아프게 박혀 있는 철사를 인정해야 하고, 빛나는 칼이 단순히 무기가 아닌 자기 성찰의 기준이라는 것도 알아차려야 한다. 이런 일본의 이해에 1946년에 출간되었지만 여전히 명저로 꼽히는 이 책의 수많은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모든 모순이 일본을 주제로 다루는 책에서는 씨줄과 날줄을 이룬다. 이 모든 모순이 말이 된다. 칼과 국화, 둘 다 일본이라는 그림의 일면이다. 그만큼 일본인은 극도의 양면성을 띠고 있다. 공격적이면서도 비공격적이고, 군국주의적이면서도 심미적이고, 무례하면서도 공손하고, 경직되어 있으면서도 적응성이 있고, 순종적이면서도 부당한 대우에 분개하며, 충성스러우면서도 반역 기질이 있고, 용감하면서도 소심하고, 보수적이면서도 새로운 양식을 선뜻 받아들인다. 남들이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지 지독히 신경 쓰는가 하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잘 몰라도 스스로 죄책감에 시달린다. 군대의 병사들은 군기가 철두철미하게 잡혀있는가 하면 또 한편으론 반항적이기도 하다. 1장. 연구 과제 : 일본, 중에서 일본인은 이처럼 끊임없이 계층적 위계질서를 의식하며 사회질서를 잡아왔다. 가족 관계와 개인 관계에서 나이, 세대, 성별, 계급에 따른 알맞은 행동이 정해져 있다. 정부, 종교, 군대, 산업에서는 영역이 계층적 위계질서별로 면밀히 구분되어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자신의 특권을 넘어서면 처벌을 받는다. 일본인은 ‘적절한 자리’가 지켜지는 한 이의 없이 넘어가고 안전하다고 느낀다. 물론 이때는 자신의 행복이 최대한 보호받고 있기에 ‘안전한’ 것이 아니라 계층적 위계질서를 정당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안전한’ 경우가 많다. 4장. 메이지 유신, 중에서
해부학에 근거한 MIO 침법
북랩 / 두솔 김동현 (지은이)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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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취미,실용두솔 김동현 (지은이)
한의사인 두솔 김동현은 한의대생이던 시절부터 한의사 경력 초반까지 많은 고민과 방황을 겪었다. 어려서부터 서양의 문학·철학·음악·영화를 탐닉하던 그는 일찍부터 서양의 합리성과 실용성에 눈을 떴고, 대학생이 되어 한의학을 공부하면서도 보수적이고 다소 고루한 이론들에 회의를 느꼈다. 하지만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세상과 인류를 위해 적어도 무엇인가를 이루어야겠다는 소명의식이 그를 붙잡았다. 그는 지금까지 알던 한의학을 처음부터 다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의학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경(經)과 혈(穴)에서 눈을 돌려야 했다. 그가 바라본 것은 바로 서양의학의 해부학이었다. 그렇게 0에서부터 다시 만들어낸다는 마음으로 온갖 고난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수십 년을 연구에 매진했다. 비로소 서양의학자들과 대등한 시각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만한 그만의 이론을 정립하였다. 서양의학에 파고들 수 있도록, 서양의학자들도 납득할 수 있도록 해부학에 기반을 두고 MIO(근육의 단축과 신전)에 근거하여 ‘MIO 침법’을 개발해냈다.Preface Part 1. Doosol’s Korean Medical Acupuncture / MIO 침법 chapter 01. 침의 자침 목표 chapter 02. 침의 굵기와 치료율 chapter 03. 자침 후 자침 부위 통증 처리 1. 척추간 자침 후 통증 2. 구허(GB40) 자침 후 통증 3. 장경인대 자침 후 통증 chapter 04. 치료점 선택의 원리 1. 天人地 三部論 2. 척추의 척수신경의 응용 3. 근육의 MIO chapter 05. MIO 따라하기 1. 우측 견관절이 아프다 2. 우측 승모근이 아프다 3. 소화가 안 되고 명치가 답답하고, 뱃속이 벙벙하다 4. 좌측 손이 다 저리고 손에 힘이 없다 5. 한쪽 어깨가 거상하는데 자연스럽지 않고, 자꾸 불편하다 6. 앉아있을 때만 허리가 아프다 7. 앉거나 누웠다가 일어나면서 허리를 펴려면 아프다 8. 걸으려고 하면 허리가 안 펴진다 9. 양 장골능의 좌우가 다 아프다 10. 자고 나서 침대에서 좌우로 움직이거나, 일어나려고 할 때 허리가 아프다 11. 좌 엄지손가락의 윗부분, 즉 양계 부위 주위가 아프다 12. 좌 엄지손가락 수술 후 엄지손가락 손톱 마디 부위만 저리다 13. 엘보(내, 외 주상과염) 14. 열중쉬어 자세가 안 되고, 어깨 전삼각근 쪽이 당기고 아프다 15. 손가락의 문제 16. 안면마비 17. 척추질환 18. 시력과 목줄기 통증 19. 교통사고로 인한 뇌진탕 20. 자기 회복의 자세 21. 화병, 심근경색, 부정맥 22. 발이 시린 증상 23. 귓속이 아프고 열이 난다 24. 전립선질환 25. 고관절이나 무릎의 인공관절 수술 후, 경골 내측의 절골술 후 등 26. 망막을 비롯한 제반 안과질환 27. 이명증 28. 메니에르, 이석증, 전정신경염 Part 2. MIO 치료례 Epilogue근육의 단축과 신전의 원리를 알면 침술만으로 병증을 다스릴 수 있다! 한의학과 해부학을 접목시켜 독창적인 MIO 침법을 개발한 한의사 김동현의 병증 치료 이야기 한의사인 두솔 김동현은 한의대생이던 시절부터 한의사 경력 초반까지 많은 고민과 방황을 겪었다. 어려서부터 서양의 문학·철학·음악·영화를 탐닉하던 그는 일찍부터 서양의 합리성과 실용성에 눈을 떴고, 대학생이 되어 한의학을 공부하면서도 보수적이고 다소 고루한 이론들에 회의를 느꼈다. 하지만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세상과 인류를 위해 적어도 무엇인가를 이루어야겠다는 소명의식이 그를 붙잡았다. 그는 지금까지 알던 한의학을 처음부터 다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의학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경(經)과 혈(穴)에서 눈을 돌려야 했다. 그가 바라본 것은 바로 서양의학의 해부학이었다. 그렇게 0에서부터 다시 만들어낸다는 마음으로 온갖 고난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수십 년을 연구에 매진했다. 비로소 서양의학자들과 대등한 시각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만한 그만의 이론을 정립하였다. 서양의학에 파고들 수 있도록, 서양의학자들도 납득할 수 있도록 해부학에 기반을 두고 MIO(근육의 단축과 신전)에 근거하여 ‘MIO 침법’을 개발해냈다. 두솔 김동현이 바라는 것은 단순하다.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전 세계의 누구나 이 침법으로 병증을 다스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한의학이 서양의학의 사각지대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의학의 가파른 발전으로 서양의학이 생사의 기로에서 방향을 제시해주며 많은 부분을 감당해내고 있지만 서양의학의 사각지대가 폭넓게 존재하고, 아직도 밝혀야 할 인체의 신비가 무궁무진하기에, 한의학은 서양의학의 사각지대를 담당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보완의학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그렇기에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매우 막중한 병증보다는 비건강의 상태로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증상들에 대해 다시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켜주는 의술로 침의 목표를 설정한다면 침은 그 역할을 매우 훌륭히 수행할 수가 있을 것이다.이 세상에 매우 많은 치료 방법과 침법들이 있지만, 현대적인 해부학의 관점에서 쉽게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현 시대에 맞게 해부학에 근거한 의학적인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하였다.그 결과로 해부학에 근거하여, X-ray를 진단도구로 삼아 근육의 MIO로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만들게 되었다. 자가치유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켜주는 목적으로 서양의학에서도 동양의학의 방법론이 보조적으로 쓰이고 있지만, 서양의학자들이 동양의학의 방법론을 충분히 납득하기에는 서로의 학문체계가 너무 다른 게 현실이다.이에 필자는 30년간 임상을 해오면서 어떻게 해야 동서양 의학의 학문 간 상호 이해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다. 자가치유 능력을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것이 동양의학의 최대 강점인데, 이것을 서양의학자들이 쉽게 납득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그에 대한 해답은 서양의학의 해부학에 근거한 침의 새로운 해석이었다. MIO 치료에서는 진단결과지만 있으면, 시술자의 마음대로 침을 전개하여 치료를 할 수 있다.왜냐하면 인체의 병증은 수천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치면서 늘 똑같이 아프기 때문이다. 관절, 척추가 아프고, 내부 장기 또는 국소 조직으로의 혈액순환의 문제 등등…. 시대가 변해도 사람이 아픈 것은 늘 똑같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이런 인체의 생리, 병리를 꿰뚫어보고서 전개하는 침이라면 늘 치료율은 일정하고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어느 부위를 자침하면 어떤 작용이 생기고, 그로써 어떤 병증이 치료되는가에 대해 몇 번의 경험만 있으면 침을 놓는 게 식은 죽 먹기처럼 쉬워지게 된다.이제 어떤 조합을 써서 자기만의 특징적인 치료기법을 만들 것인지는 시술자 각자의 노력에 달려 있다. 이 장에서는 앞에서 설명한 원리를 가지고 필자가 지금껏 보아왔던 환자들의 케이스를 일부분 소개하여, 필자가 병증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에 따라 치료 방향을 어떻게 생각하고 침을 전개하였는지를 보여줄 것이다.이 파트를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MIO 치료법의 기전이 이해될 것이고, 하나하나 몇 번을 따라서 하다보면 너무나 쉽게 환자들의 병증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
나도 괜찮은 교사이고 싶다
이담북스 / 정우민 (지은이) / 2020.10.30
12,000원 ⟶ 10,800원(10% off)

이담북스소설,일반정우민 (지은이)
6년 차 고등 교사인 이 책의 저자는, 교사가 되고 설레는 가슴을 가라앉히며 교직을 시작했지만, 한두 달 지나가며 머릿속에 그렸던 학교 모습과 현실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된다. 매일 수업 진행도 벅차고, 수업 중 자거나 관심 없는 학생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임용시험만 통과하면 장밋빛 인생일 줄 알았는데, 행정 업무까지 떠맡아 퇴근하면 지쳐 쓰러지는 일상에 속상하기만 하다. 이런 교사 생활은 저자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대부분 신규 교사들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경험한다. 저자는 교직생활을 하며 처음 교직에 발을 들인 예비교사 및 신규교사들이 참고할 만한 에세이를 써보자고 다짐했고, 그래서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파트1에서는 어설픈 신규교사의 첫 출근일부터 과연 교사는 괜찮은 직업인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았다. 파트2에서는 재미는 없지만 착한 선생이라는 평을 받은, 6년 차 신입 교사의 속사정을 담았다. 파트3에서는 어떤 교사를 꿈꾸고, 생활해야 할지에 관한 저자의 담백한 생각을 읽을 수 있다. 파트4에서는 나를 지키는 거리 두기, 학급 경영과 학생 사이 등 교육공동체 속에서 살아남는 기술을 담았다. 파트5에서는 훌륭한 교사 ‘참교사’가 되고 싶은 저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근두근 첫 출근을 앞둔 예비 교사, 학생과 학급에서 갈팡질팡하는 신입 교사, 평소 교직 교사 생활에 관심 있던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작게나마 위로와 공감을 얻고 교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프롤로그 Part 1. 나는 왜 교사가 되었을까 1. 합격의 행복은 잠시, 준비합시다 2. 어설픈 신규교사의 설레는 첫 출근일 3. 나는 왜 교사가 되었을까 4. 참교사가 되라고요? 5. 교육 ‘공무원’? ‘교육’ 공무원! 6. 교육부인가, 보육부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7. 백 투 더 퓨처, 그 시절 선생님들 8. 교사는 괜찮은 직업인가 Part 2. 6년 차 신입 교사의 속사정 1. 매년 한 명만이라도 2. 다시 베푸는 어른이 될게요 3. 어깨가 빠지는 허탈함 속에서 4.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최선이 아니었다 5. 오겡끼데스까, 기억 속 선생님들에게 6. 재미는 없지만 착하세요 7. 맥가이버가 되자 8. 수준 차이 나니까 Part 3. 어떤 교사를 꿈꾸고 있나요 1. 교사관이 뭔가요 2. 끝없는 용기를 달라고 3. 잘할 수 있는 것 찾기 4. 두루미와 여우의 꿈 5. 등대가 되자 6. 승진하세요 7.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는 것 8.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Part 4. 교육공동체 속에서 살아남는 기술 1. 내 맘을 알아주는 사람 2. 함께 하는 동료를 만나자 3. 모든 선생님은 훌륭하다 4. 나를 지키는 거리 두기 기술 5. 30년 뒤를 그려보자 6. 훌륭한 학생이 최고의 교사가 될까? 7. 학급 경영과 학생 사이 8. 좋은 기억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Part 5. ‘참교사’가 되고 싶습니다만 1. 교사는 직업이 아닙니다 2. 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됩니다 3.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4. 훌륭한 교사는 어떤 사람인가요 5. 나의 꿈, 나의 미래 6. 공감과 존중, 지지의 힘 7. 지금 여기, 행복 8. 30년 뒤의 나에게 에필로그‘참교사가 되고 싶습니다만, 교사는 좋은 직업일까요?’ 6년 차 고등 교사인 이 책의 저자는, 교사가 되고 설레는 가슴을 가라앉히며 교직을 시작했지만, 한두 달 지나가며 머릿속에 그렸던 학교 모습과 현실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된다. 매일 수업 진행도 벅차고, 수업 중 자거나 관심 없는 학생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또 학급 학생 관리는 수업보다 더 어렵다. 임용시험만 통과하면 장밋빛 인생일 줄 알았는데, 행정 업무까지 떠맡아 퇴근하면 지쳐 쓰러지는 일상에 속상하기만 하다. 이런 교사 생활은 저자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대부분 신규 교사들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경험한다. 저자는 교직생활을 하며 처음 교직에 발을 들인 예비교사 및 신규교사들이 참고할 만한 에세이를 써보자고 다짐했고, 그래서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첫 학교에서 함께 근무한 선생님들께 많은 것을 배웠던 저자는, 자신이 정신없이 달려온 교직 생활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했다. 부끄럽고 후회한 경험도 담았다. ‘교사가 천직이다’는 말까진 못 하겠지만, 잘 맞는 직업이라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다. 교사를 직업이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교사 생활은 여전히 힘겹지만, 그런데도 설렌다. 저자는 매일 아침 만나게 될 학생들과의 새로운 하루를 기대하며, 동료 선생님과 커피 한잔하며 나눌 사소한 대화에 행복을 느낀다. 신규교사들은 처음엔 어설픈 것이 당연하니, 자책하지 않았으면 한다. 파트1에서는 어설픈 신규교사의 첫 출근일부터 과연 교사는 괜찮은 직업인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았다. 파트2에서는 재미는 없지만 착한 선생이라는 평을 받은, 6년 차 신입 교사의 속사정을 담았다. 파트3에서는 어떤 교사를 꿈꾸고, 생활해야 할지에 관한 저자의 담백한 생각을 읽을 수 있다. 파트4에서는 나를 지키는 거리 두기, 학급 경영과 학생 사이 등 교육공동체 속에서 살아남는 기술을 담았다. 파트5에서는 훌륭한 교사 ‘참교사’가 되고 싶은 저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근두근 첫 출근을 앞둔 예비 교사, 학생과 학급에서 갈팡질팡하는 신입 교사, 평소 교직 교사 생활에 관심 있던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작게나마 위로와 공감을 얻고 교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6년 차 교사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학교는 힘겹고 아이들은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괜찮은 교사로 남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발전하고 싶다.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배움의 자세 잊지 말고 끊임없이 성찰하고 정진하고 싶다.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타인을 존중하고 공감하고 싶다. 장점을 찾아주고 스스로 괜찮은 사람임을 알게 하고 싶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해지고 싶다. 내가 지향하는 교사는 그런 사람이다. “당신은 어떤 교사가 되고 싶나요?”
미술 재료 백과
미술문화 / 전창림 (지은이) / 2020.11.27
18,000

미술문화소설,일반전창림 (지은이)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미술 재료를 총망라한 책이다. 화학을 전공한 저자의 특별한 이력을 증명하듯 색과 물감의 기본적인 원리부터 색과 안료, 수채화, 유화, 동양화, 파스텔화, 판화 등 분야별 재료 사용 팁과 활용법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색채학 내용부터 물감의 조성과 제조 원리, 함께 쓰면 안 되는 물감, 물감에 들어가는 보조제, 화면과 물감의 상성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기본적인 내용부터 각 재료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기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자신 있게 재료를 선택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실험할 수 있게 돕는다.머리말 1장 색과 물감의 원리 색이란 무엇일까? | 채색 재료의 3대 성분 | 채색 재료의 제조 과정 | 물감 라벨에서 알 수 있는 것들 | 안료의 특징 | 미디엄의 특징 | 기타 첨가제 2장 색과 안료 흰색 안료 | 검은색 안료 | 노란색 안료 | 주황색 안료 | 빨간색 안료 | 보라색 안료 | 파란색 안료 | 녹색 안료 | 갈색 안료 3장 수채화 투명 수채 투명 수채화에 필요한 화구 | 투명 수채화의 주요 기법 | 보조제의 종류 과슈(불투명 수채) 과슈화에 필요한 화구 | 과슈화의 주요 기법 포스터컬러 포스터컬러에 필요한 화구 | 보조제 및 사용 기법 4장 유화 유화의 특성 | 유화에 필요한 화구 | 유화의 주요 기법 | 보조제 및 사용 기법 | 유화 물감의 특성 | 유화에 나타나는 재해 현상 5장 아크릴화 아크릴 컬러의 특성 | 아크릴화에 필요한 화구 | 아크릴 컬러의 용도 | 아크릴 컬러의 주요 기법 | 보조제 및 사용 기법 6장 동양화 동양화에 필요한 화구 | 동양화의 주요 기법 | 보조제 | 동양화 색의 종류와 특징 7장 템페라화 템페라화에 필요한 화구 | 보조제 및 사용 기법 8장 파스텔화 파스텔화에 필요한 화구 | 파스텔, 오일 파스텔, 크레용 사용 기법 9장 스케치와 드로잉 연필 필요한 화구 | 사용 기법 색연필 필요한 화구 | 사용 기법 목탄 필요한 화구 | 사용 기법 콩테 잉크 필요한 화구 | 사용 기법 마커 마커의 종류 | 용도와 기법 | 마커의 색상 10장 판화 판화의 특성 | 판화의 재료 볼록판화 오목판화 평판화 공판화 용어 설명 색인그림 그리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실전에서 필요한 미술재료의 거의 모든 것 『미술 재료 백과』는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미술 재료를 총망라한 책이다. 화학을 전공한 저자의 특별한 이력을 증명하듯 색과 물감의 기본적인 원리부터 색과 안료, 수채화, 유화, 동양화, 파스텔화, 판화 등 분야별 재료 사용 팁과 활용법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색채학 내용부터 물감의 조성과 제조 원리, 함께 쓰면 안 되는 물감, 물감에 들어가는 보조제, 화면과 물감의 상성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기본적인 내용부터 각 재료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기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자신 있게 재료를 선택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실험할 수 있게 돕는다. 미술은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으며, 체험을 통해 지평을 넓히는 예술이다. 미술 재료를 잘 알고 활용할 수 있어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미술 재료 사용법을 터득하고, 나아가 미술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림을 오래 보존해야 할 전문 화가는 물론,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 학교나 학원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물감의 성분에서부터 도구 사용법, 기법, 작품보존까지 미술 작품은 오랜 기간 보존되어야 하므로 그 재료와 사용법이 특히 중요하다. 작품을 제작하면서 겪는 재료 간의 화학적, 물리적 변화에 대한 지식 없이는 작품의 장기 보존은 물론 표현 기법 또한 마음대로 구사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유화를 그릴 때 캔버스 뒷면에 물을 뿌리는 바람에 나중에 물감이 떨어져 나간다거나, 석유난로 옆에서 황 성분이 들어간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서 그림이 검게 변하는 것은 미술 재료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일어난 사고다. 이 책은 이러한 사고들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화학적 실험을 거치지 않고는 알기 어려운 미술 재료의 화학적 성질 및 사용법, 특히 사용하면서 일어나기 쉬운 변색, 퇴색, 균열 등의 문제점들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여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림을 그리려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현대 미술에서는 기존의 관념을 뛰어넘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추세인 데다 재료와 소재의 발달로 새로운 시도도 활발해져 재료에 대한 지식이 더욱 절실해졌다.
회복탄력성의 힘
빅피시 / 지니 킴 (지은이) / 2023.06.15
17,800원 ⟶ 16,020원(10% off)

빅피시육아법지니 킴 (지은이)
쉽게 포기하는 아이와 결국 해내는 아이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아동발달 전문가이자 교육자인 지니 킴(Jeanie Kim) 박사는 하버드대 재학 당시 진행한 프로젝트와 20년 넘게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 만난 수만 명의 아이들을 통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행복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두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 아이들은 “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해보면 돼”라는 태도로 잘 안 풀리는 문제에도 끈기를 가지고 매달리며, 결과가 좋지 않을 때도 좌절감에 휘둘리지 않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회복탄력성은 모두 갖고 태어나고, 어려서부터 반복과 연습을 통해 누구나 기를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긍정성, 자기 신뢰, 자기조절능력 같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을 아이의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프롤로그 아이의 내면에 잠재된 회복탄력성의 깨워라 1부. 우리 아이 강철 멘탈 만드는 회복탄력성 1장. 하버드대 학생들은 회복탄력성 지수가 높다 비슷한 난관에도 아이들의 반응은 다 다르다 불안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나가는 힘 공부는 IQ가 아닌 AQ에 달렸다 누구나 회복탄력성의 그릇을 품고 있다 2장. 금수저 아이도 피할 수 없는 좌절 나 자신: 발달의 불균형에서 오는 좌절감 가정: 부모의 양육 방식으로 인한 어려움 사회: 새로운 환경과 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불안 한국 사회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겪는 고난 3장. 회복탄력성 높은 아이들의 5가지 특징 타고난 기질: 회복탄력성을 높이기에 유리한 특성들 자존감: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대인 관계: 일상의 난관을 함께 이겨내는 힘 소통 능력: 위기를 넘기는 대화의 기술 대처 능력: 난관에 대응하는 방식 2부. 잠재되어 있는 아이의 회복탄력성 깨우는 법 4장. 꺾이지 않는 마음 근력 키우기 말과 행동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연습 감사 일기를 통해 습관을 붙여라 욕구 지연의 경험을 선물하라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아이로 키워라 긍정적인 생각이 감사를 부른다 5장. 나를 믿고 존중하는 힘 키우기 유아기 자존감 발달의 열쇠 칭찬으로 자신감을 키워라 현명한 부모의 보상 시스템 스스로 해볼 기회를 주자 ‘잘’ 실패하는 방법을 가르치자 6장. 몸, 생각, 마음을 다루는 자기조절능력 키우기 다양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신체 조절: 몸, 호흡, 목소리 조절하기 인지 조절: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책 생각하기 감정 조절: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기 미국 학교의 감정 조절 프로그램 7장. 회복탄력성을 삶과 연결하는 능력 키우기 타인과 연결하기: 회복탄력성의 목표는 사회성 공부와 연결하기: 동기부여와 목표 설정 운동과 연결하기: 뛰어놀며 배우는 것 나 자신과 연결하기: 나를 알고 삶을 즐겨라10세가 되기 전에 부모가 반드시 길러줘야 할 삶의 무기 “아이의 행복도, 학습 능력도 결국 회복탄력성에 달렸다.” 쉽게 포기하는 아이와 결국 해내는 아이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아동발달 전문가이자 교육자인 지니 킴(Jeanie Kim) 박사는 하버드대 재학 당시 진행한 프로젝트와 20년 넘게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 만난 수만 명의 아이들을 통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행복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두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 아이들은 “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해보면 돼”라는 태도로 잘 안 풀리는 문제에도 끈기를 가지고 매달리며, 결과가 좋지 않을 때도 좌절감에 휘둘리지 않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회복탄력성은 모두 갖고 태어나고, 어려서부터 반복과 연습을 통해 누구나 기를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긍정성, 자기 신뢰, 자기조절능력 같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을 아이의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부모를 위한 하버드대 회복탄력성 수업 “아이의 생존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공부가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용기이다.” 아이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역경의 크기와 양상은 다양하고, 성장함에 따라 아이가 겪는 어려움도 계속해서 진화한다. 부모가 모든 것을 대신해주거나 막아줄 수 없고, 인생의 역경이 언제, 어디서, 어떤 크기로 찾아올지 알 수 없기에, 부모는 아이 스스로 삶의 어려움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실수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면 잘할 수 있다고 자신을 믿으며 실패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단단한 마음 근력, 즉 회복탄력성을 발휘하는 방법을 어려서부터 깨우쳐준다면 아이는 어떤 삶의 난관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아동발달 전문가이자 교육자인 지니 킴(Jeanie Kim) 박사는 하버드대 재학 당시 진행한 프로젝트와 20년 넘게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 만난 수만 명의 아이들을 통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행복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두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연약한 어른을 강하게 변화시키는 것보다 어린아이를 강하게 키우는 것이 더 쉽다”라고 말하며, 어려서부터 긍정성, 자기 신뢰, 자기조절능력 같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을 아이의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아이의 내면에 잠재된 회복탄력성 깨우는 법 부유한 환경에도 매사에 화가 많고 쉽게 좌절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빈민가에서 자라지만 유머를 잃지 않으며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아이가 있다. 색칠하다가 크레파스가 부러지면 짜증을 내며 집어 던지는 아이가 있는 반면,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부러진 크레파스를 녹여 공룡 크레파스를 만들면 좋겠다고 말하는 아이도 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이처럼 저자가 20년 넘게 미국의 여러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의 사례가 다양하게 소개되며, 회복탄력성이 좋은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무엇이 다른지, 왜 아이의 회복탄력성이 중요한지, 회복탄력성은 어떻게 아이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지 설명한다. 2부에서는 1부에서 소개한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좌우하는 5가지 요소를 키워주기 위해 양육자가 쉽게 실천해볼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ABC요법으로 정리해 알려준다. 나아가 아이가 가진 회복탄력성의 자원을 어떻게 인간관계, 공부, 나 자신과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알아본다.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부모들은 아이의 삶에서 힘든 일을 덜어주는 대신, 아이 스스로 여러 난관을 통과해보는 경험을 되도록 많이 제공하는 것이 육아와 교육에서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 분명하게 깨닫게 된다.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는 회복탄력성 지수가 높다 흔히 공부 잘하는 아이는 머리가 좋아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암기나 이해력 같은 인지 능력만 뛰어나다고 해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잘 견뎌내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풀리지 않는 문제에도 끈기를 가지고 매달릴 수 있어야 하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좌절감을 딛고 일어서야 하며, 점수나 등급으로 평가받는 압박감도 이겨내야 한다. 이런 힘은 바로 회복탄력성에서 나온다. 문제가 어려우면 풀이를 쉽게 포기하는가? 처음 해보는 일은 무조건 피하려고 하는가? 일이 잘 안 풀리면 소리치며 감정을 발산하는가? 쉽게 풀이 죽고 그 상태가 며칠이고 지속되는가? 이 책에는 아이의 회복탄력성 지수를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아이의 회복탄력성 지수가 낮다면 공부하라고 닦달하기 전에 지니 킴 박사의 안내에 따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연습을 일상적으로 꾸준히 실천해보자. 지금 공부를 잘하는 아이라도 회복탄력성 지수가 낮다면 그것이 대학과 사회생활로까지 연결되기 어렵다. 아이가 건강한 사회성, 단단한 마음 근육은 물론 뛰어난 학습 능력까지 갖추길 바란다면 지금부터 육아의 중심에 반드시 회복탄력성을 두어야 한다. 회복탄력성 지수가 높은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공부 외의 분야에서도 성공하는 삶을 일구어나갈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면 그들만의 역경을 이겨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유명 배우가 되기까지 무명 시절을 버티는 힘, 부상이나 슬럼프를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스포츠 선수들, 사업에 실패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혁신을 이루어내는 리더들….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전진하며 기어코 발전을 이루어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회복탄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_공부는 IQ가 아닌 AQ에 달렸다 존중은 회복탄력성의 자원 중 하나입니다. 아이는 자신이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자신을 사랑할 수 있고, 그 힘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아이와 열린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어리다고 표현을 억압하거나 제한하지 말고,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고 열심히 들어주는, 그리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대화를 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민주적인 양육 스타일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이 되는 자존감, 자기 효능감, 독립성, 사회성 등을 향상시켜줍니다. _가정: 부모의 양육 방식으로 인한 어려움
아보카도와 함께하는 100가지 레시피
숨쉬는책공장 / 사토 스케 (지은이), 정혜주 (옮긴이) / 2019.02.18
13,000원 ⟶ 11,700원(10% off)

숨쉬는책공장건강,요리사토 스케 (지은이), 정혜주 (옮긴이)
도쿄 시부야에 있는 아보카도 전문 레스토랑인 ‘madosh!cafe’의 셰프인 저자가 10년 남짓 레스토랑에서 아보카도 요리를 선보이며 얻은 노하우들을 담았다. 그 요리법도 얹기, 뿌리기, 무치기, 샐러드로 만들기, 쌈 만들기, 소스 만들기, 볶기, 굽기, 조리기, 튀기기 등 다양하다. 또한 파스타, 술안주, 디저트, 드링크 등 조금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레시피들은 물론 여러 아보카도 덮밥들과 밥 반찬들로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레시피도 소개한다.시작하며 … 4 이 책의 사용법 … 10 CHAPTER 1 아보카도 설명서 안다 … 12 | 영양 … 13 | 고른다 … 14 | 추숙시킨다 … 16 | 벗긴다 … 18 | 자른다 … 19 | 보존한다 … 20 COLUMN 1 멕시코의 아보카도 밭과 매일 아보카도 한 접시 … 22 CHAPTER 2 아보카도를 그대로! ♣ 얹다.뿌리다 24 가쓰오부시 아보 | 라유 아보 | 아보 낫토 | 아보 타르타르 25 간 회 | 아귀 간 | 참치 26 아보 팽이버섯 | 아보 젓갈 27 아보 셀러리 | 아보 오징어젓갈 28 아보 온천란 | 아보 연어알 29 참치 바질 아보 | 연어 치즈 아보 ♣ 무친다 30 아보카도와 오크라 매실무침 31 아보카도와 호박무침 32 아스파라거스 그릴 아보 카르보나라소스 33 아보카도와 발사믹 양배추 치즈무침 ♣ 샐러드 34 아보카도 시저 샐러드 35 아보카도 콥 샐러드 36 아보카도 빵빵지 샐러드 37 아보 포테이토 샐러드 38 아보카도 버거 샐러드 39 아보카도와 바냐카우다 ♣ 월남쌈 41 기본 월남쌈 만드는 법 42 [월남쌈 리스트] 오징어 | 참치 낫토 | 가다랑어 쌈 | 생햄 & 온천란 | 게맛살 | 훈제연어 ♣ 소스 45 기본 소스 만드는 법 46 [소스 레시피 7종] 아보카도 참치 | 아보카도 미소소스 | 아보 연어 | 아보 크림치즈 | 아보 김 | 아보 명란젓 | 과카몰리 COLUMN 2 아보카도 씨와 상자 … 48 CHAPTER 3 아보카도를 반찬으로! ♣ 볶는다.굽는다 50 아보 회과육 52 포크 진저 소테 아보 어니언소스 54 연어 소테 아보 타르타르소스 56 아보카도와 치킨 그라탱 | 아보카도와 파고기 미소구이 58 아보카도와 새우 칠리소스 59 아보카도와 버섯 버터 간장 ♣ 조린다 60 아보카도와 닭고기 화이트와인조림 62 아보 라타투이 64 아보카도 가지와 떡 튀김절임 65 아보카도 삼겹살조림 66 아보카도와 파 크림조림 68 아보 아콰파차 69 아보 곱창전골 71 아보 카레전골 72 아보 미네스트로네 74 아보카도와 오이 냉수프 75 아보 어니언 그라탱수프 ♣ 튀긴다 76 아보카도튀김 | 아보카도 아몬드 슬라이스튀김 78 아보카도 미소 돼지고기튀김 79 아보카도와 김치 삼겹살튀김 80 아보카도와 모차렐라 프리토 82 중화풍 새우완자 83 아보 고로케 ♣ 술의 기쁨 84 아보카도 명란젓무침 | 아보 나메로 | 아보카도와 노른자 미소절임 COLUMN 3 평소 밥반찬에 넣기만 할 뿐 … 88 멸치덮밥 | 장어덮밥 | 오믈렛 | 마파 가지 | 어묵 | 화이트스튜 CHAPTER 4 아보카도 한 접시와 밥! ♣ 밥 92 아보카도절임 참치덮밥 93 데리야키 스팸 아보카도덮밥 94 아보 가파오라이스 95 아보카도 코코넛 카레 96 아보카도 치즈 타코 라이스 97 시오콘부 아보카도볶음밥 98 소고기구이와 아보카도 초밥 COLUMN 4 아보카도 오일 … 99 ♣ 파스타 100 아보카도와 회 냉스파게티 101 아보카도 오믈렛 나폴리탄 102 아보카도와 성게알 카르보나라 103 아보카도와 치킨 파스타 파에야 ♣ 빵 104 피자 아보게리타 105 간단 반미 106 아보카도 오코노미야키 CHAPTER 5 아보카도로 만든 드링크와 디저트! ♣ 드링크 108 아보카도 셰이크 | 프로즌 아보가리타 109 아보카도 망고 스무디 | 과일 아보믹스 스무디 ♣ 디저트 110 마체도니아 | 아보카도와 요거트 젤라토 112 아보카도 레어치즈케이크 마치며 … 114아보카도 선택에서 손질, 요리법까지 ‘아보카도 요리 레스토랑’ 쉐프가 전하는 아보카도 100배 활용법 영양과 풍미가 가득한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아보카도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손질은 어떻게 하고 또 보관은 어찌해야 하는지,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아보카도와 함께하는 100가지 레시피》는 아보카도의 영양과 장점을 비롯한 기본 정보는 물론, 선택에서 손질, 보관, 요리법까지 알기 쉽게 전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사토 스케는 도쿄 시부야에서 2007년에 아보카도 전문 레스토랑인 ‘madosh!cafe’를 열고 지금껏 쉐프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에는 아보카도와 함께 맛있는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바 ‘sesso matto’를 오픈했습니다. 이 책은 그가 10년 남짓 레스토랑에서 아보카도 요리를 선보이며 얻은 노하우들을 담았습니다. 그 요리법도 얹기, 뿌리기, 무치기, 샐러드로 만들기, 쌈 만들기, 소스 만들기, 볶기, 굽기, 조리기, 튀기기 등 다양합니다. 또한 파스타, 술안주, 디저트, 드링크 등 조금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레시피들은 물론 여러 아보카도 덮밥들과 밥 반찬들로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레시피도 소개합니다. 아보카도의 선택, 손질, 보관, 요리법 등이 어렵게 느껴지셨다면 《아보카도와 함께하는 100가지 레시피》를 펼쳐보세요. 어느덧 아보카도가 친숙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또한 저사인 사토 스케가 소개하는 레시피들을 살피다 보면 나만의 아보카도 활용법이 생겨나게 됩니다. “아보카도는 익혀 먹어도 맛있군요.”제 레스토랑을 찾은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아보카도 레스토랑 ‘madosh!cafe’를 2007년에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나 월남쌈 등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와 함께, 볶거나 조리거나 튀기는 아보카도 요리를 많이 갖춰 놓았습니다. 아보카도는 익히면 갓 찐 감자처럼 말랑말랑하고, 지방이 많은 다랑어처럼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등,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맛을 느끼게 합니다.- ‘시작하며’ 중에서 아보카도를 잘라 봤더니 과육이 아직 푸르다거나, 외관상 알맞게 익었음에도 질긴 경우가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두꺼운 껍질로 싸여 있어 맛있는 것을 고르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만,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겉으로 구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껍질 색깔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한순간에
열린책들 / 수잰 레드펀 (지은이), 김마림 (옮긴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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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수잰 레드펀 (지은이), 김마림 (옮긴이)
재난을 당한 두 가족의 생존을 위한 분투가 흥미진진하게 담긴 소설이다. 참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도덕적인 선택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매우 감동적이면서 밀도 있게 탐구한다. 한겨울, 스키 여행 중 갑작스러운 자동차 추락 사고로 막내딸 핀이 즉사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발생한다. 한 아이의 죽음을 애도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혹한의 상황에 무방비로 놓인 사람들, 이들은 어느 순간부터 한 켤레의 어그 부츠와 한 쌍의 장갑을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하게 된다. 가족들은 그날 아침 옷을 입고 양말을 신고 부츠를 신고 장갑을 끼며, 아무도 그 방한 용품들이 친밀했던 두 가족의 우정을 깨뜨리는 것에 더해 자신들의 운명까지도 바꾸어 놓을 줄은 몰랐다. 두 가족의 우정과 삶을 산산조각 낸 사고와 그날 있었던 미묘한 일들에 대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는 현장에 있던 열한 명이 각각 다르게 기억한 조각들로 인해 더욱 혼란스럽다. 작가는 독자가 그 조각들을 꿰어 맞추도록 즉사한 막내딸 핀의 입을 빌어 능숙하게 등장인물들을 오가며 상황을 묘사한다.프롤로그 1~94 작가의 말 감사의 말 이야기가 끝나고_토론 옮긴이의 말우리는 삶이 강탈당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른 채 살아간다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 1위 한순간에 벌어진 사고, 부상, 혹한 그리고 생존 본능 한 쌍의 장갑이 두 가족의 운명을 바꾼다 미국의 소설가 수잰 레드펀의 『한순간에In an Instant』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2020년 3월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즉시 영미권에서 12,000여 건의 온라인 평가가 달리고, 여전히 아마존 상위 순위권 내에 머물렀던 책으로, 재난을 당한 두 가족의 생존을 위한 분투가 흥미진진하게 담긴 이야기이다. 참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도덕적인 선택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매우 감동적이면서 밀도 있게 탐구한다. 한겨울, 스키 여행 중 갑작스러운 자동차 추락 사고로 막내딸 핀이 즉사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발생한다. 한 아이의 죽음을 애도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혹한의 상황에 무방비로 놓인 사람들, 이들은 어느 순간부터 한 켤레의 어그 부츠와 한 쌍의 장갑을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하게 된다. 가족들은 그날 아침 옷을 입고 양말을 신고 부츠를 신고 장갑을 끼며, 아무도 그 방한 용품들이 친밀했던 두 가족의 우정을 깨뜨리는 것에 더해 자신들의 운명까지도 바꾸어 놓을 줄은 몰랐다. 두 가족의 우정과 삶을 산산조각 낸 사고와 그날 있었던 미묘한 일들에 대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는 현장에 있던 열한 명이 각각 다르게 기억한 조각들로 인해 더욱 혼란스럽다. 작가는 독자가 그 조각들을 꿰어 맞추도록 즉사한 막내딸 핀의 입을 빌어 능숙하게 등장인물들을 오가며 상황을 묘사한다. 가족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지닌 솔직하고 맑은 영혼인 열여섯 살 핀의 목소리를 통해 작가는 한 가족의 새로운 미래를 다시 엮어 나간다. 상실, 생존, 용서 그리고 회복에 관한 강렬한 이야기 이 이야기는 모든 종류의 감정과 그 이상을 내포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강한 것은 희망의 감정이다. 총 94챕터로 이루어진 이 이야기는 마치 영화의 장면들 같다. 챕터 하나하나를 읽어 가다 보면 처음에는 슬픔과 분노가, 이후에는 기쁨, 안타까움, 그리고 마지막에는 희망의 감정에 북받치게 된다. 우리는 생존이 최우선이 된 혹한의 상황에서 일어난 분투와 구조 그리고 이후의 회복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인간들의 대처와 선택이 이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묘사된 인간의 나약함과, 동시에 느끼게 되는 강인함이 인상적이다.나는 엄마를 소리쳐 부른다. 소리치고 또 소리쳐 부른다. 아빠에게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의 외침에는 소리가 없다. 캠핑카의 앞쪽 끝부분이 아빠 쪽으로 우그러졌다. 아빠의 몸은 운전석 창과 핸들 사이에 옆으로 끼워져 있다. 다리는 부러지고 대퇴골의 아래쪽 반은 청바지를 뚫고 나와 피가 새어 나온다. 얼굴은 깨진 유리 파편에 온통 찢기고 눈과 함께 얼어붙었다. 사방은 온통 피투성이다.제발, 나는 애원한다. 제발 와서 아빠를 좀 도와줘.파르르 떨며 눈을 뜬 아빠는, 통증뿐 아니라 점점 선명해지는 시야로 들어오는 광경에 겁에 질려 한 번 더 신음을 내뱉는다. 아빠는 작은 소리로 내 이름을 중얼거리다가 나를 발견하고 끔찍한 비명을 내지른다. 아빠를 따라 같이 내 쪽을 돌아본 나는 재빨리 고개를 돌려 버린다. 나의 죽음은 생각했던 것만큼 순식간에 일어난 일도, 고통 없는 죽음도 아니었다. 반쯤 잘린 내 머리에 있는 눈과 입은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며 벌려진 채 굳어 있고 괴기하게 아빠 쪽을 향해 있다. 내 몸에 그 많은 피가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엄청난 양의 피가 흘러 아빠 주변에 웅덩이를 만들고 있다.아빠는 자리에서 벗어나 나에게 다가가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끔찍한 통증이 뒤따른다. 그런 아빠에게 나는 제발 그대로 있으라고, 나는 괜찮고 더 이상 아프지 않다고 소리친다. 나는 이런 말들을 마구 쏟아 낸다. 고함도 질러 본다. 생각으로 전달해 보려고도 하지만, 아빠는 듣지 못한다. 계속 근육을 혹사시키며 고통에 얼굴이 일그러질 만큼 간절하게 그 자리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쓴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지켜보며 기도하는 것뿐이다. 마침내 내 기도가 통해서 아빠가 고통으로 기절할 때까지. 두 사람은 앞 유리창을 눈으로 막을 때 묻히지 않도록 내 시체를 운전석에서 끌어낸 후 차의 기울어진 앞부분 쪽으로 옮겨 어느 정도 주변으로부터 보호되도록 앞바퀴 뒤쪽에 눕혀 놓았다.엄마는 내 어그 부츠와 양말 그리고 운동복 바지를 벗기면서 훌쩍거린다. 카일은 내 파카와 티셔츠를 벗긴다. 나는 날이 어두워 나의 벗은 몸이 카일에게 보이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바라본다. 이미 죽은 다음에도 살아 있을 때와 똑같이 부끄러운 마음이 들다니 참 웃기는 일이다.다 끝나자, 엄마가 앞 유리창을 통해 옷을 가지고 차로 들어간다.「모, 이거 입어.」 엄마가 옷 더미를 옆에 내려놓으며 말한다.모가 침을 삼키며 추위 때문에 떨던 것보다 더 심하게 몸을 떤다. 어둠 속에서도 내 코트에 묻은 피가 보인다.「핀 옷이에요?」 물어보는 내털리의 목소리가 딸꾹거린다. 내털리는 내가 거기 없다는 사실을 지금에서야 깨달았거나 아니면 잊고 있다가 이제야 다시 생각난 것처럼 행동한다. 내털리의 뇌는 지금 일어나는 상황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 같다.내털리의 말에 엄마는 갑자기 고개를 들어 캐런 이모와 내털리를 발견하고는 마치 그들이 거기 있었던 사실을 잊었던 듯 흠칫 놀란다.캐런 이모의 눈이 이리저리 움직이고 동공이 확장된다.「부츠는 내털리가 신어야 될 것 같아.」 내털리를 껴안은 이모의 거친 눈길이 내 옷더미 위를 잽싸게 내달린다. 엄마의 얼굴이 캐런 이모의 말을 처리하느라 옆으로 기운다. 마치 데이터가 추가로 입력되어 사고를 재편성하려는 것처럼. 모와 내털리 둘 다 방한에 적합하지 않은 부츠를 신었다. 엄마 역시 더 나을 것도 없는 발목까지 오는 군화식 부츠를 신었다.어쩌면 캐런 이모가 엄마를 바라볼 때 보인 표독한 눈길 때문이었는지도, 아니면 엄마가 창문을 막는 데 이모가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아서 인지도, 아니면 나는 죽었고 모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여서인지도, 아니면 엄마가 카민스키 부인에게 모를 돌보겠다고 한 약속 때문인지도, 또 아니면 엄마는 이미 내린 결정을 번복하지 않는 사람이어서 인지도 모른다. 이유가 뭐든, 엄마는 캐런 이모에게서 고개를 돌리고 다시 말한다. 「모, 네가 신어.」 그리고 아무 말없이 몸을 돌려 다시 전장으로 되돌아간다.모는 추워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한다. 모의 근육은 격렬히 떨리고, 손가락은 얼어서 곱은 상태다. 그래도 가까스로 내 티셔츠와 파카를 껴입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부츠를 벗고, 찢어진 청바지 위에 내 운동복 바지를 겹쳐 입은 뒤 내 작은 어그 부츠에 발을 밀어 넣는다. 내 양말은 장갑처럼 손에 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캐런 이모의 쏘아보는 눈길과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내 파카의 후드를 뒤집어쓰고 턱까지 조여 맨다. 오즈가 눈을 가늘게 뜬다. 내 동생은 똑똑하지는 않지만 이상하리 만치 직감이 발달해서 그에게 거짓말을 하는 건 대체적으로 좋은 생각이 아니다. 금세 표정이 어두워진 오즈는 아랫입술을 밖으로 삐죽 내밀며 머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한다. 「우리 누나.」 그의 말에 내 심장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오즈가 아주 뜻밖의 행동을 한다. 아무 말 없이 내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더니 내 옆에 무릎을 꿇고는 내 얼굴을 눈으로 덮는다. 그러고는 속삭인다. 「잘 자, 누나.」 오즈가 일어서자, 밥 삼촌이 말한다. 「오즈, 난 걱정이 돼.」 왠지 삼촌의 말투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내 몸의 털들을 쭈뼛쭈뼛 곤두서게 만든다. 오즈가 고개를 갸웃한다.「네 엄마가 떠난 지 한참이 지났잖아. 가다가 길을 잃었을까 봐 말이야.」오즈가 미간을 찌푸리고, 나의 맥박이 요동친다.「누군가 너희 엄마를 찾으러 가야 할 것 같아.」 밥 삼촌이 말한다. 오즈가 고개를 끄덕인다.「내가 가고 싶은데, 발목을 너무 심하게 다쳐서.」나는 고개를 흔든다. 너무 믿어지지가 않아서 공포감마저 천천히 찾아 든다. 「내가 갈 수 있어.」 오즈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는 듯이 신이 나서 말한다. 안 돼! 나는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든다. 나는 밥 삼촌 앞에 코가 닿을 만큼 가까이 다가간다. 이러지 마세요.「엄마를 찾을 수 있겠어?」 밥 삼촌은 마치 오즈의 생각에 감동이라도 한 듯이 눈썹을 치켜 올리며 말한다.「빙고가 같이 가면 돼.」 오즈가 말한다. 「빙고는 누구든 찾을 수 있어. 핀이랑 숨바꼭질하면 언제나 빙고가 찾아냈어. 누나는 아주 잘 숨는데도.」「아주 좋은 생각이네!」제발요. 나는 애원한다. 제발, 밥 삼촌, 지금 무슨 짓을 하려는 건지 다시 생각해 봐요.「빙고가 같이 가면, 엄마랑 여기로 다시 돌아오는 길을 찾을 때도 도움이 되겠네.」나는 오즈를 돌아본다. 아주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오즈의 얼굴은, 남자들끼리 뭔가 심각한 대화를 할 때 짓는 아빠의 표정을 따라하고 있다.모, 도와줘. 나는 울부짖는다. 하지만 모는 이 상황을 전혀 알 리가 없다. 모는 안에서 오즈가 돌아오기 전에 되도록 빨리 눈을 녹이는 데만 집중한다.「가기 전에 말이야.」 밥 삼촌이 말한다. 「내가 줄 게 있어.」오즈는 여전히 아빠의 표정을 흉내 내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내 공포감이 차가워진다. 상황이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더 나빠지는 게 확실하다.「너하고 빙고가 엄마를 찾다 보면 힘을 내기 위해 먹을 게 필요할 거야.」「배고파.」 오즈가 말한다.「맞아. 자, 그러니까 우리 이렇게 하자. 나한테 크래커 두 봉지가 있어.」 밥 삼촌은 캐런 이모 가방에 들어있던 셀로판지에 포장된 짭짤한 크래커를 주머니에서 꺼낸다. 「이거랑 네 장갑이랑 바꾸자.」나는 더 이상 애원하지 않는다. 오즈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방금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거래를 성사시킨 것처럼 장갑을 홱 벗어서 밥 삼촌에게 건네고, 크래커를 얼른 빼앗듯이 가져간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런 믿기지 않을 만큼 섬뜩한 장면을 바라보는 일 밖에없다.「나 좀 올려줘.」 밥 삼촌의 말에 오즈는 장갑을 끼지 않은 손으로 그가 차 문 쪽으로 올라가도록 받침대를 만들어 준다.밥 삼촌은 오즈를 돌아보지도, 행운을 빌어 주지도 않는다. 그는 오즈와 빙고에게 춥고 광활한 숲속을 헤쳐 엄마를 찾아오라는 불가능한 임무를 맡기고 밖에 놔둔 채 문을 열고 차 안으로 들어간다.
망우역사문화공원 101인
파이돈 / 김영식 (지은이) /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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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돈소설,일반김영식 (지은이)
망우리공원은 한국 근현대사의 가장 격동적인 시기를 체험할 수 있는 인문학 공원이다. 100인 이상의 유명 인사를 비롯해 서민의 묘가 다수 존재하고, 고인들의 숱한 비명을 통해 우리 근현대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거대한 야외 박물관이다. 망우리공원은 2022년 4월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이름을 새로 바꾸고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주변 환경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중랑망우공간’이라는 공공건축물이 들어서서 역사와 문화를 품은, 아름다운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억의 공간이자 도심 속 휴양의 공간이며, 땅과 하늘, 자연과 도시가 한데 어우러진 풍경으로 거듭났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과정에서 『그와 나 사이를 걷다』라는 저서를 출간해 망우리공원에 안치된 역사 인물을 꾸준히 발굴하고 조명해 온 김영식 작가의 역할을 빼놓을 수가 없다. 2009년 이 책의 초판 발행 이후 망우리공원은 2012년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선정 ‘꼭 지키고 싶은 우리의 문화유산’, 2013년 서울시 선정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서울시가 예산을 들여 인문학 ‘사잇길’ 조성 사업을 펼쳐 묘를 찾는 이정표와 안내판까지 설치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지금의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발전해 왔다. 저자는 판을 거듭할 때마다 새로 발굴하거나 자료 부족으로 다루지 못했던 사실과 인물을 추가하면서 망우리 인물 열전의 내용을 증보해 왔다. 최종 완결판에 해당하는 이번 개정 4판에서는 기존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고 23명의 인물을 새로 추가했다. 식물학의 선구자 장형두, 기상학의 선구자 국채표, 만주기독교회 창립자 변성옥 목사, 19세기의 유명한 역관 문인이자 한성판윤에 5회 제수된 변원규, 조선어학회 회원 신명균과 박현식, 교육가이자 시인인 허연 등이 새로 추가된 인물들이다.추천사 -더없이 중요한 역사의 공간, 망우역사문화공원(유홍준) 머리말 1부 그 잎새에 사랑의 꿈 1 시를 남기고 가을 속으로 떠난 ‘목마’ - 시인 박인환 2 동화 속으로 떠나간 아이들의 산타 - 소파 방정환 3 ‘꿈을 찍는 사진관’의 주인 - 아동문학가 강소천 4 한국 근대 유화의 슬픈 자화상 화가 - 이인성과 이중섭 5 한국 근대 조각의 선구자 - 조각가 권진규 6 이념의 벽 앞에 잊힌 문인 - 함세덕과 최학송 7 가사가 세 번이나 바뀐 노래의 주인 - 작곡가 채동선 8 낙엽 따라 가버린 ‘오빠’의 원조 - 가수 차중락 9 한국 야구의 원조 ‘호무랑’ 타자 - 야구인 이영민 10 비운의 영화인이 부른 ‘밤하늘의 부루스’ - 영화감독 노필 11 여성 최초의 예술원 회원 및 기독교 장로 - 끝뫼 김말봉 12 망우리공원의 문인들 - 김상용 김이석 계용묵 이광래 2부 이 땅의 씨앗과 뿌리 1 근대 서양의학의 선구자 - 지석영과 오긍선 2 개화에 앞장선 근대 최고의 서화가 - 위창 오세창 3 ‘조선의 마음’을 일깨운 사학자, 언론인 - 호암 문일평 4 독특한 국어학자였던 조선의 변호사 - 학범 박승빈 5 망우리의 조선어학회 3인방 - 신명균 박현식 이탁 6 한글을 연구한 애국지사 - 지기 문명훤 7 한국 민속학의 원조 - 석남 송석하 8 한국 식물학의 선구자 - 서울사대 교수 장형두 9 동아일보의 편집국장 - 소오 설의식과 그 가족 10 대한민국 엔지니어의 선구자 - 대한중석 초대 사장 안봉익 11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 제2대 관상대장 국채표 12 우리나라 방송계의 선구자 – 노창성, 이옥경 부부 13 대한변호사협회 초대회장 - 최병석 3부 겨자씨 한 알의 믿음 1 100년 만에 찾은 유관순 열사의 묘 - 이태원묘지무연분묘합장묘 2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 동기 - 여경국장 김분옥 3 동아일보의 초대 주필 - 설산 장덕수 4 경기여중고 15년의 교장 - 난석 박은혜 5 도산 선생의 발치에 묻어다오 교육가 - 추담 허연 6 한국 최초의 기독교 유아 세례자 - 송암 서병호 7 함북 성진의 3·1운동을 이끌다 - 목사 강학린 8 초교파 만주 조선기독교회 창립자 - 목사 변성옥 9 한국 최초의 몰몬교 신자, 콩 박사 - 영양학자 김호직 10 크리스천 홈의 태양 MRA 운동의 개척자 - 이경숙 11 전도부인 어머니와 독립지사 아들 - 주룰루와 김명신 12 한복을 입고 이 땅에 묻힌 일본인 - 민예연구가 아사카와 다쿠미 13 한반도에 포플러와 아카시아를 심다 - 총독부 초대 산림과장 사이토 오토사쿠 4부 한 조각 붉은 마음 1 민족대표 33인의 영(榮)과 욕(辱) - 한용운과 박희도 2 임시정부 통합에 힘쓴 겨레의 지도자 - 도산 안창호 3 도산 안창호의 영원한 비서 외과의사 - 태허 유상규 4 도산의 조카사위, 흥사단원 - 김봉성 5 평북 선천 애국계몽활동의 주역 - 향산 이영학 6 고당 조만식의 오른팔 - 고송 조종완 7 글 없는 비석이 전하는 침묵의 소리 - 죽산 조봉암 8 좌우의 투쟁 속에 사라진 젊은 혼 – 삼학병 김명근, 박진동, 김성익 9 깊이 감추고 팔지 않음이여 지사의 뜻이로다 - 남파 박찬익 10 반민특위의 선봉장, 민위원 - 현포 이병홍 11 조선의 마지막 공주 - 명온공주와 부마 김현근 12 신립 장군의 아들, 무인 출신 영의정 - 충익공 신경진 13 한성판윤에 5회 제수된 역관 - 길운 변원규 14 독립운동의 역사를 말하다 - 망우리공원의 애국지사들 그 외 1 하늘을 찌르는 의병의 기상 - 13도창의군탑(허위, 이인영) 2 변영만의 글, 오세창 김흡의 글씨 - 경서노고산천골취장비 3 최고학 할아버지의 기원 - 국민강녕탑 4 어여간 나의 마음, 가르어간 나의 몸 - 서민의 비명 맺음말 - 망우리공원의 개요 부록 - 망우리공원 역사인물 종합요약표 “망우역사문화공원의 무덤은 살아 있는 사람이 죽음을 생각하는 공간이다. … 이제는 더없이 중요한 역사의 공간이 된 망우리공원을 우리는 하나의 문화재로 받아들일 때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청순한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날 때 이곳을 거닐다 보면,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아들임을 떠올리며 멀리 한강을 처연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몇 차례 학생들과 여기를 답사 다녀왔고, 또 어느 해 봄엔 여기를 찾아갈 것이다.” -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경계를 넘나들고 경계를 허무는 길,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잇길을 걷다 망우리공원은 한국 근현대사의 가장 격동적인 시기를 체험할 수 있는 인문학 공원이다. 100인 이상의 유명 인사를 비롯해 서민의 묘가 다수 존재하고, 고인들의 숱한 비명을 통해 우리 근현대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거대한 야외 박물관이다. 망우리공원은 2022년 4월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이름을 새로 바꾸고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주변 환경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중랑망우공간’이라는 공공건축물이 들어서서 역사와 문화를 품은, 아름다운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억의 공간이자 도심 속 휴양의 공간이며, 땅과 하늘, 자연과 도시가 한데 어우러진 풍경으로 거듭났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과정에서 『그와 나 사이를 걷다』라는 저서를 출간해 망우리공원에 안치된 역사 인물을 꾸준히 발굴하고 조명해 온 김영식 작가의 역할을 빼놓을 수가 없다. 2009년 이 책의 초판 발행 이후 망우리공원은 2012년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선정 ‘꼭 지키고 싶은 우리의 문화유산’, 2013년 서울시 선정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서울시가 예산을 들여 인문학 ‘사잇길’ 조성 사업을 펼쳐 묘를 찾는 이정표와 안내판까지 설치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지금의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발전해 왔다. 저자는 판을 거듭할 때마다 새로 발굴하거나 자료 부족으로 다루지 못했던 사실과 인물을 추가하면서 망우리 인물 열전의 내용을 증보해 왔다. 최종 완결판에 해당하는 이번 개정 4판에서는 기존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고 23명의 인물을 새로 추가했다. 식물학의 선구자 장형두, 기상학의 선구자 국채표, 만주기독교회 창립자 변성옥 목사, 19세기의 유명한 역관 문인이자 한성판윤에 5회 제수된 변원규, 조선어학회 회원 신명균과 박현식, 교육가이자 시인인 허연 등이 새로 추가된 인물들이다. 그렇다면 이곳에는 얼마나 많은 역사 인물이 있을까? 저자는 책의 ‘맺음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2006년 시점에서는 17명이 관리사무소의 리스트에 있었다. 2009년 필자가 초판을 내며 40명, 2015년 개정 2판 때 50명, 2018년 개정 3판 때 60명을 소개했다. 다시 2021년 중랑구청 용역으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망우리분과위원회가 묘역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41인의 유명 인사(비석 9인 포함)를 추가로 밝혀냈다.” 결국 망우리에는 100명을 훨씬 웃도는 유명 인사가 존재한다. 그러나 저자에 따르면 유명 인사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감동적인 비문을 남긴 서민의 무덤을 비롯해 수만을 헤아리는 합장 묘역도 있거니와 무엇보다도 역사가 깃들어 있는 장소성을 고려한다면 그러한 수치는 무의미하다. 기억의 장소이면서 그 기억을 토대로 살아 있는 자들의 정체성에 준거를 제공하는 곳 그 자체의 의미가 훨씬 크다. 따라서 저자는 망우리공원에 100명 이상의 유명 인사가 있다는 의미에서 이번 완결판의 제목을 ‘망우역사문화공원 101인-그와 나 사이를 걷다’로 정하고, “이곳 망우리에서, 삶과 죽음의 사이, 어제와 오늘의 사이, 그와 나 사이의 ‘사잇길’을 걸어가며 ‘망우’해 보지 않겠는가”라고 말을 건넨다. ‘예썰의 전당’ 유홍준 교수와 함께 걷는 망우역사문화공원 답사에서 BTS RM 애정하는 조각가 권진규의 삶 소개 2023년 3월 KBS 공영방송 50주년 기념 ‘예썰의 전당’ 프로그램에서는 유홍준 교수와 함께 ‘기억을 걷는 시간–망우역사문화공원’편을 방송했다. 방송에서는 특히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잊힌 예술가 가운데 비극적인 생을 마치고 망우리공원에서 친구가 된 두 천재 예술가 ‘이인성’과 ‘권진규’를 소개했다.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한국의 고갱’ 이인성은 24살 어린 나이에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온갖 상을 휩쓸었고, 고향 대구에는 “달리기는 손기정, 춤은 최승희, 그림은 이인성”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아이콘이었다. 〈지원의 얼굴〉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조각가 권진규는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으로 “졸업생 중 가장 예술적으로 성공한 작가”를 선정해 회고전을 열었을 때 그 주인공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리 근대미술의 선구자였다.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RM 역시 권진규의 〈말〉이라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는 내용도 소개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천재적인 두 예술가는 당시의 명성과 달리 현재 우리에게 낯설다. 어떤 이유로 그들의 명성은 이어지지 않았을까. 한편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살아서도 죽어서도 단짝이었던 두 예술가가 있다. 바로 ‘방정환’과 ‘강소천’이다. 방정환은 어린이날을 제정하고, 최초의 아동잡지 《어린이》를 발간하는 등 어린이의 인권 신장에 힘썼던 인물이고, 비교적 생소한 이름의 강소천은 〈코끼리 아저씨〉, 〈스승의 은혜〉 등 수많은 동요의 작사자로서 ‘어린이헌장’을 만든 인물이다. 방송에서는 살아생전에는 어린이를 위해 평생을 바치고, 죽어서는 망우리공원에 함께 묻힌 아동문학의 선구자 두 분, 그들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흙”이 되어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일본인이 있다. 유홍준 교수가 꼭 소개하고 싶은 특별한 분으로 언급한 묘는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다 간 일본인. 여기 한국의 흙이 되다”라는 묘비명과 묘 옆에 팔각백자항아리 조각이 있는 특이한 묘였다. 이 무덤의 주인공인 일본인이 망우리공원에 잠들게 된 사연도 흥미를 자아냈다. 책에서는 방송에서 소개된 인물들의 삶과 사랑, 죽음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 독립운동가를 만나볼 수 있다. 망우인물열전의 완결판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내용과 인물 하나, ‘시를 남기고 가을 속으로 떠난 ‘목마’의 시인 박인환 관련 사진 추가 망우리공원에는 화가 이중섭, 시인 박인환, 소설가 계용묵, 조각가 권진규 등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들이 잠들어 있다. 특히 박인환 시인은 추모객이 많이 찾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유족의 참석하에 해마다 추모제를 지내고 고인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헌신, 사랑을 되새긴다. 새로 펴낸 이번 개정판에는 박인환 시인이 책방 마리서사를 열었을 무렵 책방 앞에서 임호권 시인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실었다. 임호권 시인은 해방기에 박인환과 함께 모더니즘 시 운동을 전개한 문인이다. 또한 1950년대 명동 휘가로 다방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추가했다. ‘휘가로’는 조병화, 김수영, 박태진, 김광주, 전봉래 등 당시 문인들이 애환과 낭만을 나눴던 다방이다. 둘, 1930년 조선어학회의 맞춤법통일안 작성위원 18명 중 3명(신명균, 박현식, 이탁) 신명균은 조선어학회의 중심인물로서 스승 주시경의 사망 후 대종교에 입교했다가 시인 조지훈에 따르면 교주 나철의 사진을 품은 채 자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글의 보급과 연구에 많은 일을 했음에도 가족의 월북 등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고, 망우리공원에서도 파손된 비석만 남아 있어 비석만으로는 고인이 누군지 알 수가 없다. 또한 소설가이자 법학자, 교육자였던 유진오의 회고록에 따르면, 박현식은 재동공립보통학교 교사로서 유진오에게 한글 철자법의 기본을 가르쳤다. 한편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한 이력도 있는 이탁은 해방 이후 1961년까지 서울대 사법대학에서 국어학을 가르친 인물이다. 셋, 애기똥풀, 금낭화, 바람꽃 등 식물에 우리말 이름을 붙인, 한국 식물학의 선구자 장형두 일제 강점기 우리 고유식물의 학명은 일본이 독점하다시피 지었다. 장형두는 일본인 중심의 조선박물학회와 별도로 조선박물연구회를 조직하고 주체적인 연구에 나서서 우리의 동식물에 우리말 이름을 붙인 인물이다. 애기똥풀, 금낭화, 바람꽃, 괴불주머니 등이 그가 새로 명명한 이름이다. 1936년에는 조선일보의 백두산탐험단에 식물학자로 참여해 새로운 종을 채집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방 후 서울사대 식물과 교수로 재직할 때 어이없게도 좌익 혐의로 고문치사를 당했다. 넷, 우리나라 제2대 관상대장, 국내 최초 기상학 박사 국채표 2022년 6월 16일 조선일보의 기사 헤드라인은 “태풍 진로 정확도, 처음으로 미, 일 제쳤어요”였다. ‘72시간 태풍 진로 예보 오차’에서 우리나라가 미국과 일본을 제쳤다는 내용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상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한 우리나라의 기반을 만든 선구자 국채표가 망우리 가족묘에 부모와 함께 있다. 1963년 12월 19일 한국기상학회를 발족해 회장에 취임하고 1964년 7월에는 「한국에 올 가능성이 있는 태풍의 중심시도와 진로의 예보법」이라는 논문으로 교토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상학으로는 국내 최초의 박사였다. 그가 논문에서 제시한 ‘국(鞠)의 방법(Kook’s Method)’은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당시 기상예보에 활용되었다. 앞서 언급한 ‘미 ·일을 제친 태풍 진로 예측’이라는 성과의 근원에 국채표가 있는 것이다. 다섯, 조선말 외교의 중추적 인물이자 한성판윤에 5회 제수된 역관 변원규 은둔의 나라 조선에 19세기 이후 외국의 문물을 소개하며 나라를 개화의 방향으로 이끈 주역 가운데 외교 현장에서 활약한 역관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망우리에 있는 변원규는 5회나 한성판윤을 제수받을 정도로 조선말 외교의 중추적 인물로서 두터운 인맥을 활용해 청나라와의 외교에서 크게 활약했고 시와 글씨에도 능했다. 1883년 7월에 체결된 조일통상장정의 기념연회도에서는 김옥균의 옆 좌석에 앉아 있을 정도의 위상을 가진 인물이었다. 관련된 일화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많은 그였지만 전근대적 신분사회에서는 몸을 낮추어 살아가야만 했다.박인환은 시 ‘세월이 가면’을 쓰기 전날 망우리공원에 있는 첫사랑 애인의 묘에 갔다 왔다고 한다. 어떤 죽음의 예감이 그에게도 있었던 것일까. 시 구절 그대로 박인환은 차마 그 사람 이름을 잊었을 리는 없다. 동양 최초로 열린 세계아동예술전람회는 대구의 이인성이 화가의 길을 걷게 된 결정적 동기를 제공했다. 후에 이인성은 일본국전 및 조선국전에도 입상해 한국 화단의 귀재로 부상했으니 소파 방정환과 동료들이 3년 동안 준비한 세계아동예술전람회가 없었다면 어린이 이인성의 인생 항로는 180도 달라졌을지 모를 일이다. ‘브랜드’ 이중섭이 경매장에서 화려하게 부활할 때 ‘예술가 이중섭’의 망우리 묘지는 찾는 이 없어 황량하기만 하다. 파리의 공동묘지에 있는 예술가의 묘 앞에는 생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곳 ‘국민화가’의 비석에는 자원봉사단의 조화가 꽂혀 있을 뿐이다. 이조차 최근의 일이지 몇 년 전에는 아무것도 없어 필자는 찾아갈 때마다 근처의 야생화를 뜯어 꽂아드리곤 했다.
너같이 좋은 선물
예담 / 박 불케리아 글, 윤진호 정리 / 20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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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소설,일반박 불케리아 글, 윤진호 정리
수녀님과 소년들 서로가 서로에게 소박한 기적이 되어준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이야기 “우리가 이 아이들보다 많은 걸 가졌을지는 몰라도 이 아이들만큼 치열하고 빛나는 청춘을 보내진 못했을 것입니다.” 부산 소년의 집 아이들이 이뤄낸 기적의 오케스트라 이야기 부모가 없다는 것 빼고는 여느 집 아이들과 하나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춘기 소년들, 이 아이들이 대형 사고를 쳤다. 1979년 미사 반주를 위해 창설되어 소년의 집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연주회를 시작으로 점차 오케스트라의 면모를 갖춰간 이들이 2010년 모든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에 올라 전 세계인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 것이다. 비록 뒷바라지해주는 친부모는 없지만 때로는 자상한 엄마로, 때로는 엄격한 스승으로 이들을 헌신적인 사랑으로 지지해주는 엄마 수녀님들과 아이들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979년 미사 반주를 위한 소규모 현악합주단으로 시작하여 2010년 카네기홀 공연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이야기 『너같이 좋은 선물』이 출간되었다. 합주부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언제나 아이들의 곁을 지켜온 박 불케리아 수녀님의 애정어린 회고는 글의 감동과 재미를 더해준다.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된 소년들의 감동의 성장 드라마 『너같이 좋은 선물』! 이 책은 숨막히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쳐 감성이 메말라버린 사람들에게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아름다운 감동을 선물해줄 것이다. 추천의 글 프롤로그 운명의 힘, 서곡 입회 스물넷, 누나 이모 혹은 엄마 얼떨결에 합주부 담당 수녀가 되다 합주부의 새로운 시작, 제1회 자선연주회 마음에서 마음으로, 소 신부님의 마지막 호소 합주부, 날개를 달다 세상에서 사라진 아이를 위해 불법 여권을 만들다 사라 장이 온다고요? 싫다고 하세요 고난의 시절, 성장기 손가락에 금이 가도, 나는 문제없어 어둠 속에서도 연주는 멈추지 않는다 정명훈, 정민 부자와의 소중한 인연 파란만장 연주복 변천사 수녀님,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한밤중의 바자회 습격 사건 26기의 지울 수 없는 상처 대성이의 작은 방 악몽이 될 뻔했던 꿈, 카네기홀에 서기까지 폭설에 갇힌 뉴욕 그것은 기적이 아니라 축복이었네 카네기홀 공연 그 뒷이야기 엄마의 길, 수도자의 길 에필로그 오늘도 텃밭을 가꾸며 『너같이 좋은 선물』이 나오기까지수녀님과 오케스트라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부산 소년의 집 합주부의 연습 환경은 너무나 열악했다. 소리가 울리기 좋은 교실 한 칸을 비워서 합주실로 쓰는 게 고작이었다. 교실과 복도는 아이들의 뒤엉킨 악기 소리와 쌓여가는 스트레스로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만 같았다. 장난으로 치고받는 것이 주먹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다반사인 중1부터 고3까지 혈기왕성한 남자아이들이 엄격한 서열 아래에서 때로는 배우고 때로는 가르치는 입장으로 엉켜 있다 보니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들도 생겨났다. 그뿐인가. 합주부 아이들은 고3 여름방학 때까지 공연을 준비해야 하기에 일찌감치 마감되는 대기업 채용에 원서를 내볼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고등학교만 마치면 소년의 집을 떠나 혼자 힘으로 세상을 살아내야 하는 이 아이들에게 그것은 너무나 큰 희생이다. 그럼에도 악기를 놓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 오히려 확실한 미래가 보장된 취업의 기회를 뒤로하고 고된 연습을 버티면서까지 악기를 선택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번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004년 멕시코 공연 첫날 시글로21극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의 1악장을 연주하는데 갑자기 공연장 내 전등이 모두 나가버렸다. 연주회장은 암흑천지가 되었고 관객들은 놀라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곧 조용해졌다. 악보는커녕 옆 사람 얼굴도 안 보이는 어둠 속에서 「운명」의 선율이 멈추지 않고 흘렀기 때문이다. 연주가 끝난 후 극장에 불이 밝혀졌을 때 예기치 않은 사건에 놀란 관객들의 얼굴과는 달리 아이들의 얼굴에는 ‘해냈다’라는 자신감과 뿌듯함, 스스로에 대한 대견함이 가득했다. 이 아이들은 대부분 누군가의 축복 속에서 태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음악을 통해 가슴에 안고 있는 크고 깊은 상처를 치유받았고 고된 연습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자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깨달았다. 순간순간 예기치 않은 위기를 겪으며 자신들에게 그걸 돌파할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기도 했다. 음악을 통해 그들의 존재 가치를 깨닫게 된 것이다. 그것만큼 이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이 또 있을까. 이처럼 값진 선물을 중심으로 모인 오케스트라는 아이들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가족이자 가장 치열한 사회이다. 공연을 준비할 때는 긴장 관계이지만 무대에 오를 때만큼은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격려하며 의지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특별한 감동이 담겨 있다. 분명 각각의 연주는 아마추어 수준인데 합주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코끝이 찡해지고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 아이들의 합주에는 음악이 자신에게 그러했듯 이제는 자신들이 이 세상에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선물이 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는 것만 같다. 함께 꾼 꿈이기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힘겨운 연습과 엄격한 선후배 관계에 지쳐 무단외박을 하기도 하고, 소년의 집 출신이라는 이유로 이해하기 어려운 좌절을 겪기도 하지만 끝까지 악기를 놓지 않고 꿈을 연주한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아이들. 이들의 뒤에는 엄마 수녀님들의 따스한 사랑,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격려와 관심, 악기와 연주복, 재능 기부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많은 후원자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의 인연은 특별하다. 특히 정명훈과의 인연은 마에스트로의 막내아들 정민으로 이어졌고 2010년 카네기홀 공연을 함께하면서 더욱 깊어졌다. 물론 아름답고 좋은 인연만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론 선한 의도로 많은 시간과 경비를 지원했지만 아이들에게 상처만 남기는 경우도 있고, 단순한 동정심이 실망을 안겨준 적도 있었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 30여 년간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를 후원했던 분들 모두 자신들이 지불한 시간과 돈, 재능 이상의 감동을 선물로 받았을 것이다. 어쩌면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의 기적의 역사는 사랑과 감동을 나눈 이들이 함께 꾼 꿈이기에 이루어진 값진 선물이 아닐까.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알로이시오 관현악단) 연혁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는 1979년 미사 반주를 위해 중학생 중심의 현악합주단으로 창설되었다. 창단 2년 만인 1981년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현악부 우수상을 받고 개천예술제에서 현악합주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991년 소 알로이시오 신부님의 뜻에 따라 제1회 자선연주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수많은 연주회를 치르며 오케스트라의 면모를 갖춰갔다. 1995년 미야자키로터리클럽의 초청으로 일본에서 순회 공연을 가졌고, 1999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유진 박과의 협연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이름을 알렸으며, 2004년에는 멕시코 대통령궁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은 2007년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인연을 맺어 소년의 집 기금마련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2008년 서울시립교향악단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명실공히 최고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0년 모든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 무대에서 공연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추천평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선물이 되어준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아낌없는 정성과 눈물 어린 기도로 이들을 받쳐주는 엄마 수녀님들의 존재를 찬미하며 이렇게 읊조려봅니다. “좋은 사람, 좋은 마음, 좋은 선물은 바로 당신들입니다.” - 이해인 (수녀, 시인)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아이들은 음악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선율은 어느 오케스트라에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함이 있어요. - 정명훈(지휘자)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연주가 시작되는 순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실력도 대단했지만 음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보통이 아니었거든요. 나중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친구들의 순수하고 맑은 마음이 연주에 그대로 배어 있다는 걸 느꼈어요. - 사라 장 (바이올리니스트) 예술의 전당에서, 카네기홀에서 공연해봤다고 이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진 않는다. 하지만 자신을 내동댕이친 운명을 향해 세상에서 가장 초라한 교향악단이 길고 긴 불협화음 속에서 찾아낸 자신들만의 소중한 음악을 들려줄 때, 우리는 이들이 인생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공명하는 기쁨을 깨달았음을 느낄 수 있다. - 정윤철(영화 「말아톤」 감독)
심리상담을 위한 타로 카드 활용법
렛츠북 / 박민정 (지은이)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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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소설,일반박민정 (지은이)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심리상담을 받으려는 내담자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는다. 많은 초보 상담사들이 내담자와 소통하기 위해 각종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본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많은 상담사들은 여전히 내담자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선생님, 타로도 보세요? 저도 봐주세요.” 우연히 물어본 내담자의 이 한 마디가 그토록 훌륭한 해결책이 될 줄은 몰랐다. 타로를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서너 번의 짧은 회기를 보내는 동안 내담자는 놀라울 정도로 방어를 쉽게 허물었고 하기 힘든 말과 모호하게 남아있던 과거의 기억을 수월하게 되살렸다. 그 경험을 살려 언제나 시간에 쫓기는 상담사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들을 위해 이 책을 구성했다. 부디 타로가 가진 장점이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들어가며 004 1장 타로 상담 방법 1. 타로 리딩 & 타로 리더 014 2. 타로 카드 선택 및 구입 015 3. 타로 용어 016 4. 타로 상담에 걸리는 시간 017 5. 타로 상담의 구성 019 질문 구체화 과정 019 카드 리딩 022 (1) 카드 고르고 늘어놓기(Spread) (2) 카드에 담긴 이야기 나누기 & 해석하기(Storytelling & Explanation) (3) 피드백 및 소감 나눔(sharing) 2장 타로 리딩 키워드와 화법 1. 타로 카드의 번호와 순서 040 2. 카드의 투사(projection) 기능 041 3. 카드 리딩 화법 042 2.5장 Major 22 Cards와 Minor 56 Cards 1. Major 22 cards 046 0번 : 바보(The Fool) 046 1번 : 마법사(The Magician) 048 2번 : 여사제(The High Priestess) 050 3번 : 여황제(The Empress) 052 4번 : 남자 황제(The Emperor) 054 5번 : 교황(The Hierophant) 056 6번 : 연인(The Lovers) 058 7번 : 전차(The Chariot) 060 8번 : 힘(Strength) 062 9번 : 현명한 자/은둔자(The Hermit) 064 10번 : 운명의 수레바퀴(Wheel of Fortune) 066 11번 : 정의(Justice) 068 12번 : 거꾸로 매달린 사람(The Hanged Man) 070 13번 : 죽음(Death) 072 14번 : 절제(Temperance) 074 15번 : 악마(The Devil) 076 16번 : 탑(The Tower) 078 17번 : 별(The Star) 080 18번 : 달(The Moon) 082 19번 : 해(The Sun) 084 20번 : 심판(Judgement) 086 21번 : 세계(The World) 088 2. Minor 56 cards 090 지팡이(Wand) Keywords 091 (1) 지팡이(Wand) 1번 (2) 지팡이(Wand) 2번 (3) 지팡이(Wand) 3번 (4) 지팡이(Wand) 4번 (5) 지팡이(Wand) 5번 (6) 지팡이(Wand) 6번 (7) 지팡이(Wand) 7번 (8) 지팡이(Wand) 8번 (9) 지팡이(Wand) 9번 (10) 지팡이(Wand) 10번 (11) 지팡이(Wand)-시종(Page) (12) 지팡이(Wand)-기사(Knight) (13) 지팡이(Wand)-왕(King) (14) 지팡이(Wand)-여왕(Queen) 검(Sword) Keywords 102 (1) 검(Sword) 1번 (2) 검(Sword) 2번 (3) 검(Sword) 3번 (4) 검(Sword) 4번 (5) 검(Sword) 5번 (6) 검(Sword) 6번 (7) 검(Sword) 7번 (8) 검(Sword) 8번 (9) 검(Sword) 9번 (10) 검(Sword) 10번 (11) 검(Sword)-시종(Page) (12) 검(Sword)-기사(Knight) (13) 검(Sword)-왕(King) (14) 검(Sword)-여왕(Queen) 컵(Cup) Keywords 115 (1) 컵(Cup) 1번 (2) 컵(Cup) 2번 (3) 컵(Cup) 3번 (4) 컵(Cup) 4번 (5) 컵(Cup) 5번 (6) 컵(Cup) 6번 (7) 컵(Cup) 7번 (8) 컵(Cup) 8번 (9) 컵(Cup) 9번 (10) 컵(Cup) 10번 (11) 컵(Cup)-시종(Page) (12) 컵(Cup)-기사(Knight) (13) 컵(Cup)-왕(King) (14) 컵(Cup)-여왕(Queen) 동전(Pentacle) Keywords 127 (1) 동전(Pentacle) 1번 (2) 동전(Pentacle) 2번 (3) 동전(Pentacle) 3번 (4) 동전(Pentacle) 4번 (5) 동전(Pentacle) 5번 (6) 동전(Pentacle) 6번 (7) 동전(Pentacle) 7번 (8) 동전(Pentacle) 8번 (9) 동전(Pentacle) 9번 (10) 동전(Pentacle) 10번 (11) 동전(Pentacle)-시종(Page) (12) 동전(Pentacle)-기사(Knight) (13) 동전(Pentacle)-왕(King) (14) 동전(Pentacle)-여왕(Queen) 3장 상담사의 역할 1. 타로 상담 시 상담사의 태도 142 질문의 구체화의 중요성 142 내담자에게 주는 선물 카드 143 긍정적 메시지 vs 부정적 메시지 144 2. 타로 상담 시 유의할 점 145 3. 상담을 위한 필수 사용 멘트 146 4장 타로 상담의 한계와 보완 1. 점술 타로와의 혼동 152 2. 종교와의 배타적 관련성 153 3. 내담자의 욕구 오해석 154 4. 카드에 나온 상징과 해석 부정(不正) 155 5. 오라클 카드 병행 160 5장 특수 분야 리딩 : 금전 & 연애 & 펫(Pet) 1. 금전운 리딩 유의점 166 2. 금전운 리딩 방법 167 Minor Card - 동전(Pentacle) 14장 사용 167 머니 매직 매니페스테이션 카드 사용 170 3. 연애운 리딩 시 유의점 170 4. 연애운 리딩 방법 173 Major Card 22장 사용 173 로맨틱 타로(Romantic Tarot) 카드 사용 177 러버스 오라클(Lovers Oracle) 카드 사용 177 5. 특수 상황 리딩 178 성인용 타로 카드 사용 178 펫 타로(Pet Tarot) 178 6장 타로 상담의 실제 1. 타로 상담의 지침 184 2. 축어록 194 사례 ① 194 사례 ② 208 사례 ③ 215 사례 ④ 224 마치며 237내담자의 질척한 늪과 같은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킬 수 있는 조그만 조약돌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심리상담을 받으려는 내담자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습니다. 많은 초보 상담사들이 내담자와 소통하기 위해 각종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많은 상담사들은 여전히 내담자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선생님, 타로도 보세요? 저도 봐주세요.” 우연히 물어본 내담자의 이 한 마디가 그토록 훌륭한 해결책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타로를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서너 번의 짧은 회기를 보내는 동안 내담자는 놀라울 정도로 방어를 쉽게 허물었고 하기 힘든 말과 모호하게 남아있던 과거의 기억을 수월하게 되살렸습니다. 그 경험을 살려 언제나 시간에 쫓기는 상담사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들을 위해 이 책을 구성했습니다. 부디 타로가 가진 장점이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회성이 모든 것이다
쌤앤파커스 / 이화자 지음 / 2017.09.30
14,000원 ⟶ 12,600원(10% off)

쌤앤파커스육아법이화자 지음
30년 경력의 베테랑 교사이자, 부모교육연구소 이화자 소장의 저술로 6~12세 아이, 무엇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알아야 할 사회성의 의미와 기술을 충분한 사례와 함께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공부나 재능보다 사회성이 더 큰 영향력을 끼치는 내면적.정서적 능력이라고 말하며, 이는 우리가 아는 외향적이거나 개방적인 성격적 기질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 후천적인 배움을 통해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고, 갈등을 통해 성장을 배우며, 타인과의 차이를 인정할 수 있는 아이는 부모라는 우산 밖에서도 훌륭한 개인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다. 이 책은 양육의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적 사례에 집중하여 아이의 사회성을 실질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일상의 결정적 순간들을 포착해 각각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래 집단에서 불화하는 아이의 특성을 소개하고, 사회성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학교 내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사회성은 부모 없는 세상에서 아이가 스스로 난관을 해결하는 삶의 적응력을 강화한다.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서문 _사회성은 배울 수 있는 ‘실력’이다 1장 공감하고 어울린다는 것 행복으로 가는 비밀 통로 혼자 있는 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아이는 친구와 더불어 세상을 배운다 대신 살아줄 수 없다면 스스로 겪게 하라 초등학교 입학 전 배워야 하는 사회성 TIP 1)눈치 보는 아이 자존감 살리기 2장 아이는 갈등으로 성장한다 문제적 아이 뒤에는 문제적 부모가 있다 ‘왕따’가 되는 조건 욕은 더 쉽게 배운다 모든 문제는 좌절감에서 온다 꾸짖음과 비난은 다르다 왜 우리 아이에게는 참을성이 없을까 아이를 불안하게 한 건 누구일까 TIP 2)쉽게 삐치는 아이 제어하기 3장 ‘사회성’은 애착에서 시작된다 애착은 세상이 안전한 곳이라는 믿음을 준다 어려움은 이겨낼 수 있지만 상처는 이겨낼 수 없다 스마트폰이라는 ‘요물’ 다루기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사회성의 시작이다 갈등 없는 관계란 없다 스스로 ‘가치’를 깨닫게 하라 ‘사춘기’ 때문이 아니에요 여학생이 더 똘똘해 보이는 이유 인사는 아이의 인격이다 TIP 3) 다투는 아이 다루기 4장 아이의 마음은 오늘도 외롭다 모든 문제는 부모에게서 비롯된다 마음을 움직여야 아이가 행동한다 아이는 실수가 키운다 분노의 다양한 얼굴 스트레스, 말 속에 힌트가 있다 자기중심성은 부모를 닮는다 아이의 ‘손발’이 되지 마라 성취감이 산만함을 치유한다 나를 위해 세상이 존재하는 건 아니다 TIP4) 따돌림에 대처하기 5장 존중받는 아이가 사회성이 높다 부모의 ‘눈’이 아닌 아이의 ‘눈’으로 보라 자신의 결정을 책임지게 하라 "자리 좀 양보할 사람 있니?" ‘닦달’은 훈육이 아니다 존중받는 아이는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TIP5)관심이 필요한 아이 ‘사회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되는 ‘실력’이다! 《사회성이 모든 것이다》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교사이자, 부모교육연구소 이화자 소장의 저술로 6~12세 아이, 무엇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알아야 할 사회성의 의미와 기술을 충분한 사례와 함께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공부나 재능보다 사회성이 더 큰 영향력을 끼치는 내면적·정서적 능력이라고 말하며, 이는 우리가 아는 외향적이거나 개방적인 성격적 기질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 후천적인 배움을 통해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고, 갈등을 통해 성장을 배우며, 타인과의 차이를 인정할 수 있는 아이는 부모라는 우산 밖에서도 훌륭한 개인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다. 이 책은 양육의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적 사례에 집중하여 아이의 사회성을 실질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일상의 결정적 순간들을 포착해 각각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래 집단에서 불화하는 아이의 특성을 소개하고, 사회성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학교 내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사회성은 부모 없는 세상에서 아이가 스스로 난관을 해결하는 삶의 적응력을 강화한다.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아이의 삶의 질과 행복을 좌우하는 것은 ‘공부’보다 ‘사회성’이다! 부모교육연구소 이화자 소장은 기성세대가 가지고 있는 ‘사회성’에 관한 흔한 생각에 반기를 든다. 사회성에 관한 세간의 오해는 사회성이 좋은 특정 성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정말 외향적인 아이는 친구가 많고, 눈치 빠른 아이는 남과 잘 어울릴까? 과연 조용한 아이는 따돌림을 당하기 쉽고,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아이는 또래집단에서 소외되는가? 인간은 고유의 얼굴만큼 내면의 생김이 다르다.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이 거센 아이에게 필요한 양육은 세상이 강요하는 특정한 성격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사회성은 타인과의 관계 맺음에 기반을 둔다. 부모는 아이가 만나는 최초의 인류이자 사회적 관계의 시작이다. 아이는 부모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애착 형성을 통해 타인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감을 학습한다. 아이의 내면의 힘을 키워주고 그릇을 길러주는 부모의 가르침을 통해 아이의 사회성은 발달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공감하고 어울린다는 것’에서는 사회성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다룬다. 2장 ‘아이는 갈등으로 성장한다’에서는 사회성을 성장시키는 문제 상황과 갈등 유형을 기술한다. 3장 ‘사회성은 애착에서 시작된다’에서는 ‘다름’을 이해하고 ‘같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감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4장 ‘아이의 마음은 오늘도 외롭다’에서는 아이의 사회성이 부모의 양육태도와 어떻게 긴밀하게 연동되는지를 살펴본다. 5장 ‘존중받는 아이가 사회성이 높다’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의 함양시키는 실천적 기술에 대해 고민한다. 사회성은 스스로 시련을 이겨내고, 행복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얻어내는 인생의 적응력이다! 이 책의 강점은 양육의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적 사례에 집중하여 아이의 사회성을 실질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일상의 결정적 순간들을 포착하는 데 있다. 또한 또래 집단에서 불화하는 아이의 특성을 소개하고, 사회성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학교 내 문제 상황을 상술해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예컨대, 잘 삐치는 아이, 필요 이상 눈치를 보는 아이, 집단 안에서 소외가 유발되는 상황, 따돌림 당하는 아이의 유형, 친구를 따돌리는 아이의 심경 상태 등을 분석하여 이와 같은 문제 사태가 사회성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동되는지를 살펴본다. 우울과 ADHD처럼 사회성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 이해해야 하는 유형을 제시하는데, 가정에서 쉽게 진단해볼 수 있도록 질병 체크리스트를 부록으로 담았다. 아이의 사회성은 부모의 현재와 과거를 돌아보게 한다. 아이는 부모의 ‘입’과 ‘등’을 보고 자란다. 사회성은 부모 없는 세상에서 아이가 스스로 난관을 해결하는 삶의 적응력을 강화한다.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구체적인 말을 찾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삶의 궁극적 목적이 행복(eudaimonia)에 있다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유다이모니아’는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단어로,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을 뜻한다. 사회적 존재인 인간이 공동체 안에서 자기를 실현한다는 것은 타인과의 관계 맺음에 기반을 둔다. 사회성이 높은 아이는 자기를 실현하고, 사회라는 거대하고 복잡한 관계망에서 행복을 찾을 확률이 높다. 들어가는 말 우리는 타인과 교류하며 사회적 존재로 성장한다.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규범과 가치를 배우고, 사회적 기대를 학습한다. 늑대 소녀가 사회에서 살아남지 못한 이유는 유전적인 결함이 아니라 사회화 과정을 거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들의 사회화는 가정, 학교 등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를 통해 형성된다. 특히 학교에서 규칙을 배우고 또래와 갈등하면서 사회성을 성숙시킨다.1장 공감하고 어울린다는 것 부모는 무조건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이도 포기할 것은 포기하는 법을 알고 이 세상은 모두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욕구가 충돌될 경우에는 타협하고 조절하는 법도 익혀야 한다. 너무 엄격하게 통제만 해서도 안 된다. 부모라는 큰 울타리에서 참을성을 기르고 자기조절 능력이 자라도록 훈육해야 한다.2장 아이는 갈등으로 성장한다
진흙속에 핀 연꽃처럼
모과나무 / 법보신문 편집부 (엮은이) / 2019.06.05
14,000

모과나무소설,일반법보신문 편집부 (엮은이)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매해 신행수기를 공모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법보신문, 불교방송이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에서는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추린 후 책으로 엮어내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함께 따르고 수행하는 불자들을 도반이라 부른다. 불법을 등불 삼아 성불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벗이라는 의미이다.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힘든 일도 신실한 도반이 함께한다면 너끈히 이겨낼 수 있다. 신행수기 ≪진흙에서 핀 연꽃처럼≫은 나의 ‘도반’이 지나온 삶의 이야기다. 비슷비슷한 아픔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같은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혼탁한 세상사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우리는 더욱 아름다워야 합니다 | 원행(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글로 쓰는 참회함 | 이기흥(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머리글 길을 밝혀주는 도반 1부 지혜를 말하다 진흙에서 핀 연꽃처럼 어머니 보살님 부처님 인연으로 살다 내 삶은 부처님 품안에서 부처님과의 동행 설산과 두 번째 화살 2부 무명을 밝히다 제주에서 날아온 희망 봉정암 가는 길 형제의 몸으로 나투신 선지식 자장면 한 그릇의 기쁨 지장경이 주신 은혜 캠퍼스에서 구르는 수레바퀴 인연 3부 불법에 들다 고난은 도약과 성장의 기회가 된다 일념으로 정진하는 하루 모든 이에게 이익되는 사람 주인으로서의 삶을 꿈꾸며 일상의 기도 부처님과 인연 맺은 내 인생 50년 향기로운 부처님의 명훈 가피 심사평 | 삶의 역경마저 신행의 과정으로 삼다그 어떤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진흙에서 핀 연꽃처럼≫ 출간! 대한불교조계종 제6회 신행수기 공모 당선작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매해 신행수기를 공모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법보신문, 불교방송이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에서는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추린 후 책으로 엮어내고 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함께 따르고 수행하는 불자들을 도반道伴이라 부른다. 불법을 등불 삼아 성불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벗이라는 의미이다.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힘든 일도 신실한 도반이 함께한다면 너끈히 이겨낼 수 있다. 신행수기 ≪진흙에서 핀 연꽃처럼≫은 나의 ‘도반’이 지나온 삶의 이야기다. 6회를 맞는 신행수기 공모전에 출품한 신행수기는 비슷비슷한 아픔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같은 이야기는 하나도 없었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혼탁한 세상사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의 떡으로는 배를 채울 수 없다 고려 중기의 고승 진각혜심 국사가 편찬한 선문공안집인 ≪선문염송≫에 ‘설식부당포舌食不當飽 화병불충기畵餠不充飢’라는 말이 있다. 밥을 이야기해도 배가 부르지 않고, 그림의 떡으로는 배를 채울 수 없다는 뜻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불교는 단순히 배움의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전의 가르침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때 바로 우리 삶에 오롯이 드러나게 된다고 했다. 신행수기에 나타난 불자들의 삶이 바로 그러하다. 신행수기에 담긴 각각의 이야기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그저 좋은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우리 삶을 새롭고 아름답게 피워낼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그렇게 부처님을 닮아가는 삶이 어떠한 모습이고 얼마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지 알려준다. 글로 쓰는 참회 지극한 기도와 수행으로 고난을 이겨낸 사람들의 생생한 체험은 또 다른 실의에 빠진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된다. 누구에게나 고난과 역경은 찾아온다.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절망적인 순간일지라도 이를 오히려 부처님을 만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신행수기를 통해 확인한다. 시련에 굴하지 않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지혜의 눈을 뜨고, 고통의 우물에서 오히려 감로수를 길어 올린 사람들. 부처님의 가르침이 박제화 된 경전 속 이야기들이 아니라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연꽃처럼 피어나는 현장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어릴 적부터 끔찍이 우애가 좋았던 나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휘청였다. ‘죽음이 무엇이고, 살아있는 것은 무엇인가? 보내는 사람과 남아있는 사람의 고통…… 삶이란 대체 무엇일까?’ 상념은 끊이지 않고 무기력한 나날이 이어졌다. 얼마 후 스님이 플럼빌리지에서 포행 도중 쓰러지셨을 때 도움을 주셨던 분들이 계셨다기에 딸아이의 도움을 받아 감사 편지를 보냈다. 플럼빌리지에서 회신이 왔다. 많은 분들이 걱정했는데 무척 안타깝다는 말과 함께 스님이 안거에 드셨던 분들과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서양 스님들 사이로 환하게 웃고 계시는 스님 모습을 뵈니 다시 만난 것처럼 반갑게 느껴졌다. 문득 스님이 어떤 공부를 하셨는지, 참선이 무엇이고 화두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세상과 어머니와 벽을 쌓고 공부에만 매진하던 나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유학 생활을 하는 도중 자궁내막증식증에 걸려 한 차례 수술을 받게 되었고 급기야 2년 뒤에는 자궁경부암 1기 판정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분노로 똘똘 뭉친 내 가슴의 한이 응어리가 되어 다시 자신을 후려치면서 우울증에 걸려 3년간 정신분석 상담을 받기에 이르렀다. 너무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온 병이 인과응보라는 사실을 그때는 미처 느끼지 못했다. 미얀마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느낀 사실은 ‘왜 이렇게 조급하게 빨리빨리 하며 살고 있나’ 였다. 천천히 여유을 가지고 생각하며 행동하면 실수도 줄고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데도 말이다. 부처님의 나라, 그리고 가피에 대해서도 새롭게 느끼게 되었다. 성지순례 다녀온 후 다음 날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더 포스터 북 by 슬기
arte(아르테) / 슬기 (Red Velvet) (지은이) / 2022.02.10
33,000원 ⟶ 29,7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슬기 (Red Velvet) (지은이)
뛰어난 퍼포먼스와 예술적인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아티스트 슬기가 29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그림 10점을 공개한다. ‘슬기의 그림일기’를 주제로 엮은 10점의 그림에는 슬기의 시선이 오래도록 머물렀던 순간의 기록이 오롯이 담겨 있다. 슬기를 좋아하는 모든 이에게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작품 고유의 분위기와 색감, 질감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종이를 골라 고품질 인쇄로 섬세하게 제작했다. 슬기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더 포스터 북' 한 권이면 어떤 공간이든 근사한 갤러리가 될 것이다.[슬기 오리지널 아트 포스터 10pcs 수록] 1. Shine Muscat 2. 초절정 시크 룰루 3. Power Up 4. 아름다운 스위스 5. 따뜻한 커피 한잔할래요? 6. 슬로베니아 피란 7. La Rouge 8. 12월의 설렘 9. 새빨간 나의 사랑 10. 덤덤 랄라당신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현명한 소품, 더 포스터 북 시리즈로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회를 열어보자 각 권에 포스터 작품 10점을 가득 채운 아트 포스터 시리즈 『더 포스터 북』. 시중 포스터에 흔히 쓰이는 종이에 단순 인쇄로 만든 것이 아닌, 작품 고유의 분위기와 색감, 질감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종이를 골라 고품질 인쇄로 섬세하게 제작되었다. 개성이 가득 담긴 포스터 북 한 권이면 어떤 공간에서든 나만을 위한 전시회를 열 수 있을 것이다. 『더 포스터 북』의 55번째 시리즈 『더 포스터 북 by 슬기』에는 예술적 감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온 레드벨벳 슬기의 시선이 오래도록 머물렀던 순간을 담은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THE POSTER BOOK by 슬기 슬기의 그림일기 무엇이든 채울 수 있는 도화지에 그날의 기분을 닮은 선과 색으로 마음에 오래도록 머물다 간 순간들을 담은 슬기의 그림일기. 어쩌면 영영 흘려보냈을 행복의 기록이자 슬기가 만들어낸 작은 세계가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슬기를 닮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일기를 ‘더 포스터 북 by 슬기’에서 만나 보세요. “어릴 때 쓰던 그림일기처럼 그날그날 내 마음이 가는 대로 나만의 추억을 그려 보세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는 건 꽤나 즐거운 일이랍니다.“ from 슬기 슬기의 따스한 시선이 담긴 미공개 그림 10점과 포토카드 2장을 포스터 북 한 권으로 소장하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예술적인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아티스트 슬기가 29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그림 10점을 『더 포스터 북』 독자들과 팬들에게 공개한다. ‘슬기의 그림일기’를 주제로 엮은 10점의 그림에는 슬기의 시선이 오래도록 머물렀던 순간의 기록이 오롯이 담겨 있다. 슬기를 좋아하는 모든 이에게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작품 고유의 분위기와 색감, 질감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종이를 골라 고품질 인쇄로 섬세하게 제작했다. 슬기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더 포스터 북』 한 권이면 어떤 공간이든 근사한 갤러리가 될 것이다. * 포스터 북 독자들에게는 ‘레드벨벳 슬기 포토카드’ 2장이 그림과 함께 증정된다. 도화지에 그려낸 슬기만의 작은 세계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들이 있다. 공원을 산책하는 노부부의 뒷모습, 사랑하는 반려묘, 왠지 모르게 좋았던 날의 나의 얼굴. 슬기는 어쩌면 영영 흘려보냈을 찰나의 행복을 그림에 담아 꼭꼭 간직하고 기억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슬기의 시선만큼이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들은 슬기가 지나온 일상의 기록이자 슬기가 만들어낸 작은 세계다. 자유롭게 뻗어 나가는 선과 다채로운 색으로 그려낸 그림은 어딘지 모르게 슬기를 닮아 있다. 연출된 장면이 아닌, 삶의 한 부분을 꾸밈없이 그려낸 그림에서 무대와는 또 다른 슬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구름에게 전화를 했다
시와반시 / 노효지 (지은이) / 2022.01.15
10,000원 ⟶ 9,000원(10% off)

시와반시소설,일반노효지 (지은이)
시와반시 기획시인선 23권. 진솔한 시적 고백에 머무르기를 부끄러워하며 허위의 문장을 새까맣게 덧칠하는 작금의 시들로부터 노효지의 시는 멀다. 그의 시는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정서적 감각의 최대치를 일으켜 세우거나, 자신의 현실을 둘러싼 채 벌어지는 일상의 소소한 면면들을 발판으로 긍정적 방향의 미래를 산출한다.제1부 10 지족구 거리 12 그 여자는 생각이 많다 13 봄 산책 14 아무튼 16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18 느린마을 막걸리 20 혼자만의 방 22 그는 나를 불러 세워서 24 조울증 약 26 대숲 바람 27 누가 나에게 말한 것일까 28 뱅쇼 30 뾰루지 31 아웃사이더 32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제2부 34 구름에게 전화를 했다 35 비빔국수 36 강 건너 양귀비 꽃밭 38 미안하다 41 안단테 32 꿈 43 삶이 나에게 44 미술관에서 46 국화꽃 기르는 아저씨 48 눈길 위에 서다 제3부 52 물결이 반짝이며 54 누가 처음 이 길을 걷기 시작했는지 56 곱게 마셔 58 내 청바지 호주머니의 세계 60 인간의 땅 61 빨래 62 파르푸르 64 토마토 안경점 66 행주 예찬 68 그녀의 과일가게 69 서쪽 창 70 배내골 72 길냥이 74 천전리, 기억의 바위 76 SUNNY MORNINGS 제4부 80 텃밭에서 82 도라지꽃 83 치자꽃 그 여자 84 부용꽃 85 오늘은 바람이 불지 않는다 86 내일은 장미 꽃잎을 말리고 싶어 88 함박꽃 피면 90 분홍 찔레꽃의 혼잣말 91 벤치에 앉아 92 달개비꽃 94 자신自身의 툇마루 해설 96 윤리적 사유와 공감의 성찰적 쓰기│신상조진솔한 시적 고백에 머무르기를 부끄러워하며 허위의 문장을 새까맣게 덧칠하는 작금의 시들로부터 노효지의 시는 멀다. 그의 시는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정서적 감각의 최대치를 일으켜 세우거나, 자신의 현실을 둘러싼 채 벌어지는 일상의 소소한 면면들을 발판으로 긍정적 방향의 미래를 산출한다. 전자가 내면을 향한 시선이라면 후자는 타자와 세상을 향한 시선이다. 이 두 시선은 다른 방향에서 출발하지만 동일한 지점에서 만난다. 그것은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비판하고 반성하는 자기 성찰이라는 시적 지대다. 시의 순결하면서 깊고 아름다운 품격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우리의 삶은 어떤 것이며 우리는 어떤 생을 살아야 하는가. 노효지의 시는 우리에게 생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자신이 발견한 답을 조심스레 들려준다.구름에게 전화를 했다잘 있냐고잘 지내냐고라면 한 그릇 같이 먹자고바람이 백일홍꽃잎 속에 숨어있었나꽃밭을 흔들며 불어온다바람이 구름에게 전해주려나말하지 못했던 말들전하지 못했던 마음들 듣고벚꽃이 쓴 연서에 마음 빼앗겼던 곳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통유리 바깥에서 나는 그녀를 본다반쯤 눈을 감고 반쯤 고개 숙인가만히 오른쪽 뺨에 갖다 대는 엄지와 검지는업의 무게를 모두 덜어낸 듯 날렵하다몇 세기 동안 그렇게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걸치고 앉아 있어도척추는 유연하고 사유思惟는 자유롭다, 아니 그녀의 혼은 자유롭다출구가 없는 통유리 안에서시간에 갇힌 나를 그녀가 본다 그 여자는 생각이 많다 그 여자는 생각이 많다 누군가의 죽음 위에 걸터앉아 밥을 먹고 고기를 뜯고 닭발을 씹는다고 생각한다 누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당당함이란 무얼까 새벽에 일어나 식탁 위 과자 부스러기를 행주로 닦으면서도 생각한다 형이상학과 형이하학 저급함과 지고至高의 것의 차이에 대하여 오 장미여 장미여 붉은 장미 누군가의 피 흘림으로 나는 살아있다고 여자는 생각한다 물을 마시면서도 가끔 목이 메인다 새벽 배송받은 수박을 욕망처럼 거침없이 자르면서 여자는 또 생각한다 힘이란 뭘까 당연히 아침이 온 건 아니었지 누군가 새벽길 열어왔다는 걸 수박을 먹으며 생각한다 여자는 또 미안해진다 미안할 때마다 이마를 조금 긁는다 행주를 씻어 넌다 가끔 행주는 손수건보다 치열하다 쑥부쟁이 같은 사람, 사람들 울컥, 진짜 목이 메인다 정말 생각이 많은 여자다
바르셀로나 홀리데이 (2019~2020년 최신 개정판, 지도 수록)
꿈의지도 / 맹지나 (지은이)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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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지도소설,일반맹지나 (지은이)
2019~2020년 최신 개정판. 이번 개정판에서는 교통 및 가격 정보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했다. 또한, 바르셀로나 도심 전도와 메트로 노선도 휴대 지도를 수록해 독자들에게 여행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웅장함, 바르셀로나 여행자라면 누구나 걷게 되는 람블라스 거리, 열정 넘치는 스페인 사람들의 플라멩코, 세계 최고의 축구단 FC 바르셀로나를 만나는 법,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파에야와 유명한 스페인 음식들까지! 바르셀로나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에 알차게 담았다.프롤로그 100배 활용법 바르셀로나 전도 BARCELONA BY STEP 여행 준비&하이라이트 STEP 01 - PREVIEW 바르셀로나를 꿈꾸다 01 바르셀로나 MUST SEE 02 바르셀로나 MUST DO 03 바르셀로나 MUST EAT STEP 02 - PLANNING 바르셀로나를 그리다 01 바르셀로나 오리엔테이션 02 짧지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2박 3일 바르셀로나 03 열심히 구석구석 모두 보고 가는 5박 6일 바르셀로나 04 감수성을 깨우는 ART IN 바르셀로나+2 days 05 에너지가 솟구치는 FUN IN 바르셀로나+2 days 06 바르셀로나 먹방 찍기 FOOD IN 바르셀로나+2 days 07 바르셀로나 근교 여행 08 바르셀로나 여행 만들기 09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완전 정복 STEP 03 - ENJOYING 바르셀로나를 즐기다 01 온 도시가 그의 거대한 야외 미술관, 천재 건축가 가우디 02 바르셀로나를 정의하는 역동적인 거리, 람블라스 거리 대탐험 03 스페인 사람들의 흥, 플라멩코 04 FC 바르셀로나의 모든 것, 캄프 누 05 감성을 자극하는 예술의 보고, 바르셀로나 대표 미술관 06 불타는 밤을 위한 바르셀로나의 핫한 클럽 07 일 년 내내 흥겨운 축제의 도시, 바르셀로나 축제 08 향긋한 포도 향으로 더욱 풍요로운 바르셀로나 근교 와이너리 09 편안함 100점, 정보력 100점! 현지 한인 투어 업체 10 테마별, 시간대별로 다양한 바르셀로나 투어 버스 11 자전거&세그웨이로 즐기는 바르셀로나 12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바르셀로나 요리 쿠킹 클래스 STEP 04 - EATING 바르셀로나를 맛보다 01 우리에게 익숙하고도 생소한 카탈루냐 요리 02 진짜배기 파에야를 찾아서 03 스페인 음식 문화의 정점 타파스의 모든 것 04 신선함으로 승부하는 마켓 푸드 05 바르셀로나에서 만나는 노 스페니시 푸드 06 알고 보면 유명한 와인 산지 카탈루냐 와인 맛보기 07 새콤달콤 상그리아&칵테일 08 여름 여행자라면 물처럼 들이킬 바르셀로나 맥주 09 달콤한 디저트, 커피 한 잔, 그리고 브런치! 바르셀로나 카페 10 평생 기억에 남을 식사, 미쉐린 레스토랑 STEP 05 - SHOPPING 바르셀로나를 남기다 01 예상치 못한 쇼핑 천국, 바르셀로나 공항 쇼핑 02 스페인 부동산 몸값 1위 쇼핑 스트리트, 그라시아 거리 03 현지에서 훨씬 싼 스페인 스파 브랜드 쇼핑 04 꼭 쇼핑해야 하는 스페인 로컬 브랜드 05 바르셀로나 백화점 쇼핑 06 알뜰살뜰 쇼퍼들을 위한 아웃렛 쇼핑 07 스페인 남자들은 어디서 옷을 살까? 남자들을 위한 쇼핑 가이드 08 친구들이 열광하는 바르셀로나 기념품 STEP 06 - SLEEPING 바르셀로나에서 자다 01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2~3성급 호텔 02 특별한 밤을 보내고 싶은 그대 4~5성급 디자인 부티크 호텔 03 혼자 여행해도 절대 외롭지 않아 호스텔 04 김치 없이는 못 살아 한인 민박 STEP 07 - SUBURBS TRAVEL 바르셀로나 근교를 가다 01 바르셀로나에서 여행하기 좋은 근교 지역 티비다보 02 바르셀로나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No.1 마드리드 03 바르셀로나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No.2 세비야 04 바르셀로나에서 여행하기 좋은 이비자 섬 BARCELONA BY AREA 바르셀로나 지역별 가이드 01 시우탓 벨라 PREVIEW ONE FINE DAY MAP SEE ENJOY BUY EAT 02 에이샴플라 PREVIEW ONE FINE DAY MAP SEE BUY EAT 03 몬주익 PREVIEW ONE FINE DAY MAP SEE ENJOY BUY EAT 04 그라시아 PREVIEW ONE FINE DAY MAP SEE BUY EAT 05 바르셀로네타 PREVIEW ONE FINE DAY MAP SEE ENJOY BUY EAT 06 산트 마르티 PREVIEW ONE FINE DAY MAP SEE ENJOY BUY EAT 여행 준비 컨설팅 인덱스열정의 도시 최신 개정판! 가장 뜨겁고, 가장 새롭고, 가장 다양한 바르셀로나를 만나라! 바르셀로나에서 보고, 먹고, 자고, 해야 할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 제시! 한눈에 쏙 들어오는 지도 안에 가우디 루트가 다 있다 바르셀로나는 건축가 가우디의 야외 미술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상상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건축물 하나하나는 도저히 카메라 하나로 담아낼 수 없을 정도. 그가 남긴 흔적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형광펜 하나 들고 의 지도를 쫙 펴라. 한눈에 들어오는 지도에는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필수코스가 다 들어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공원, 카사 비센스, 카사 밀라뿐만 아니라 가우디의 첫 작품 레이앙광장의 가로등까지 꼼꼼하게 표기해 두었다. 이들을 한 줄로 쭉 이어 그으면, 가우디 루트 완성! 단 하나도 빼먹지 않고 가우디 작품을 다 만나보았다면, 바르셀로나 여행은 백점. 당신의 여행이 완벽해진다. 역동적인 람블라스 거리 대탐험 노하우 공개 바르셀로나는 찰칵 사진 한 장 찍고 우르르 다음 관광지로 넘어가는 패키지 단체 여행이 가장 어울리지 않는 여행지다. 천천히 자신의 속도로 걸으면서 보고, 듣고, 느끼기 좋은 곳. 자유로운 여행자가 되어 람블라스 거리를 탐험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하수가 흐르는 쓸모없던 거리는 3년간의 공사를 거치며 도시의 중심으로 탈바꿈 했다. 이제는 바르셀로나 사람들에게도 관광객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길이 되었다. 숨겨져 있는 듯하지만 들어서면 탁 트이는 광장과 성당들, 현지인들의 생활을 체험하기 좋은 시장, 공연장, 극장, 미술관, 가우디의 걸작 등이 모여 있는 곳. 그 거리를 제대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열정의 끝, 플라멩코를 제대로 느끼면 가장 새로운 바르셀로나여행 완성 투우와 함께 스페인 관광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플라멩코는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특별한 1등 볼거리! 좀 더 수준 높은 플라멩코를 정면 무대 식의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타란토스 공연장과 좀 더 대중적이고 식사나 음료를 함께 하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타블라오 공연장 등을 두루 두루 소개한다. 박력 있는 발 구름과 휘날리는 여성 댄서의 치맛자락에 흠뻑 빠져보자. 그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가장 새로운 바르셀로나를 보고 즐기고 느끼게 될 것이다. 가장 뜨거운 바르셀로나, 캄프 누와 클럽 BEST 5 소개 유럽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FC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 캄프 누. 책에서는 캄프 누를 즐길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하나는 FCB박물관에서 축구 구단의 역사와 대표적인 선수들의 업적을 살펴보고, 캄프 누 구장까지 둘러볼 수 있는 공식 투어 프로그램. 또 하나는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직접 관함하는 것! 도심에서 벗어난 듯 조용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지만 경기가 있는 날이면 바르셀로나 전역에서 가장 뜨거운 곳으로 돌변한다. 둘 중 어느 것이라도 좋다. 바르셀로나의 뜨거운 열정을 느껴보자. 축구경기장 못지않게 뜨거운 핫 플레이스 클럽 BEST 5! 음악이 있고, 춤이 있는 클럽에서의 시간은 바르셀로나를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 체력 떨어지는 할배, 할매가 아닌 꽃보다 아름다운 청춘이라면 몬주익언덕 위의 클럽, 해변가의 클럽 등을 놓치지 말자. 감성충만 미술관과 바르셀로나의 축제 리스트를 한 손에! 아무리 야무지게 시간을 쪼개어 봐도 바르셀로나에 있는 모든 미술관과 박물관을 볼 수는 없다. 그렇다면 알짜배기 보석들만 간추려 둘러보는 게 답! 거장 피카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초기작품들을 소장한 피카소박물관과 현대미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바로셀로나 현대미술관, 중세 기독교 미술의 위엄을 보여주는 국립카탈루냐미술은은 놓치면 안 되는 곳. 6곳의 박물관을 모두 볼 수 있는 아트티켓에 대한 팁도 빼먹지 않고 알려준다. 특히, 바르셀로나를 뜨겁게 달구는 메르세 축제 등 축제 리스트는 여행일정을 잡는 데도 중요한 팁이다. 투어 버스, 자전거, 세그웨이까지, 가장 다양한 바르셀로나 여행법 투어 버스는 내리고 타는 것이 자유롭다. 예측할 수 없는 스케줄의 여행자들에게는 딱 좋다. 특히, 이층 관광버스는 다른 도시에 비해 조금 더 세분화되어 있다. 발이 아파올 때쯤 도시 곳곳에 있는 빨간 버스에 올라타자. 바르셀로나를 특별하게 구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배낭여행자라면 걷는 게 일. 그러나 밥만 먹고 살 수 없듯이 날마다 걷기만 한다면 조금 지루하다. 가끔은 자전가나 세그웨이를 이용해 보자. 힘차게 구르는 페달과 신선한 바르셀로나의 공기를 맘껏 흡입하면서. 단돈 10유로면 자동차로는 갈 수 없는 좁은 길목까지도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며 구경할 수 있다. 가장 다양한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비법이다. 여행의 숨은 재미, 다채로운 맛으로 바르셀로나를 만나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그날의 신선한 재료들을 넓은 팬 그득하게 담아 볶아내는 요리, 파에야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어준다. 주요리를 먹기 전에 작은 접시에 담겨져 나오는 소량의 전채요리 타파스, 새콤달콤한 칵테일과 바르셀로나 맥주도 빠질 수 없다. 하루를 시작하는 커피 한 잔과 브런치가 있는 바르셀로나의 카페도 빼먹으면 서운하다. “어디 가서 뭘 먹지?” 고민하는 시간도 아깝다. 에서 이미 리스트 업 한 곳만 따라가면 끝. 돈만 쓰고, 맛도 없는 식당에서 가서 방황하지 말고 일단 따라가 보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떠나는 근교여행지까지 담았다! 티비다보, 마드리드, 세비야, 이비자도 놓치지 않은 당신, 여행 쫌 아는 사람! 손쉽게 훌쩍, 가벼이 떠나볼 수 있는 바르셀로나 근교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소개한다. 바르셀로나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로 가장 편한 티비다보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마드리드, 플라멩코의 발상지 세비야, 신나는 음악과 바다가 있는 이비자섬. 최소 하루에서 3박4일 일정까지 다양한 스케줄을 짜준다. 바르셀로나 고수인 작가가 짜준 일정대로라면 근교여행까지 넉넉하게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이 막 생긴다. 어떻게? 헤매는 시간 줄이고, 고민하는 시간 줄이고, 가봤자 별 거 없는 허접한 건 깔끔하게 빼주니까! 초정밀지도, 여행 스케줄 등을 통한 바르셀로나 지역별 완벽 안내 ‘바르셀로나 지역’ 편에서는 여행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도록 비슷한 지역의 스폿들을 묶어준다. 짐꾼도 동행하지 못하는 당신, 한 군데 보자고 반나절을 다 허비하는 초보하면 지역편 필독! 숙박 음식 볼거리에 대한 정보를 입력한 뒤, 정밀지도를 통해 그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여라. 여행지와 식당, 숙소를 지역별로 한데 묶어서 이동해야, 열흘 같은 3박, 한 달 같은 5박이 가능하다. 특히, 저자가 앞에서 강력히 추천했던 여행지나 호텔, 레스토랑 등을 지역 편에서 한 번 더 강조해주는 ‘에디터스 픽(Editor’s Peak)’은 당신의 여행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줄 것이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바르셀로나 여행 준비 끝! 바르셀로나 여행 가기 6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9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예산 짜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여행자보험 가입과 환전하기, 짐 꾸리기, 인천공항 출국 및 뉴욕 입국 등을 일정별로 제시한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OK!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바르셀로나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아이들이 공예배에 참석해야 하는가
개혁된실천사 / 대니얼 R. 하이드 (지은이), 유정희 (옮긴이) / 2019.07.18
8,000

개혁된실천사소설,일반대니얼 R. 하이드 (지은이), 유정희 (옮긴이)
개혁된 실천 시리즈. 저자는 교회의 역사적 문헌을 통해 고대 교회 안의 모습을 살펴본 후, 교회 안의 어린이들의 위치에 대한 신학을 다룬다. 그 후 본격적으로 구약성경부터 신약성경까지 살펴보면서 어린이들이 예배 중에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논증을 통해 결론을 도출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이들이 공예배 예배 순서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 실천적 지침들을 제시한 책이다.서문 감사의 글 여는 글 1. 어린이 교회, 바람직한가 2. 성경에 나오는 예배 속의 아이들 3. 신도석에서 자녀 양육하기 결론: 예배에 자녀들을 포함시키라는 호소 참고 문헌어린이 예배가 성경적인가? 아니면 아이들도 어른들의 공예배에 참석해야 하는가? 성경은 이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마크 존스, 칼 R. 트루먼, 데이비드 머레이, 토드 프루잇, 에이미 버드 추천! 이 책은 이 논쟁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교회의 역사적 문헌을 통해 고대 교회 안의 모습을 살펴본 후, 교회 안의 어린이들의 위치에 대한 신학을 다룬다. 그 후 본격적으로 구약성경부터 신약성경까지 살펴보면서 어린이들이 예배 중에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논증을 통해 결론을 도출한다. 이 책은 여기서 더 나아가 아이들이 공예배 예배 순서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 실천적 지침들을 제시한다.로버트 레이크스(Robert Raikes, 1735-1811)는 영국 글로스터에서 주일학교 운동을 시작했는데, 이것은 원래 가난한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봉사의 수단이었고, 머지않아 불신 가정의 자녀들을 전도하는 수단이 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어린이들은 교회의 공예배 밖에서 가르침을 받았다. 교회 밖의 어린이들을 전도하는 이 권장할 만한 모델은 결국 교회 안의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모델이 되었다. 그러나 주일학교 교육은 교회의 몸 밖에서, 발달심리학에 따라 “연령에 맞는” 그룹별로 모아놓고 행해졌다. 교회는 깊은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인정하고, 우리의 관행들이 어떻게 고전적인 관행을 반영하는지, 혹은 반영하지 않는지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교회 정치와 관련된 지침들을 담고 있는 수리아의 4세기 문헌인 《사도헌장》(Apostolic Constitutions)에서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예배에 대한 글을 읽는다. 역사적인 개신교의 교리문답과 신앙고백들도 신자의 자녀가 은혜 언약의 경영에 속해 있다고 가르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유형 교회는…전 세계적으로 참된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이들과 그들의 자녀로 구성된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25.2)고 말한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은 “유형 교회는 모든 시대와 모든 곳에서 참된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이들과 그들의 자녀로 구성된 사회이다”(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제62문)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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