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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한나 아렌트를 읽는가
한길사 / 리처드 J. 번스타인 (지은이), 김선욱 (옮긴이) / 2018.10.19
17,000원 ⟶ 15,300원(10% off)

한길사소설,일반리처드 J. 번스타인 (지은이), 김선욱 (옮긴이)
난민, 정치인의 거짓말, 인종차별, 혁명 등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한나 아렌트가 답하는 책이다. 아렌트가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인 1972년부터 학문적 교류를 이어온 뉴욕 뉴스쿨의 리처드 J. 번스타인 교수가 썼다. 그는 정치인들의 거짓말(트럼프의 트위터), 난민과 인종차별 문제(멕시코 장벽, Black Lives Matter 운동), 시민혁명(한국의 촛불시민혁명) 등을 예로 들며 아렌트 정치사상에서 오늘날 우리가 처한 어두운 시대를 밝힐 불빛을 찾는다. 책을 옮긴 숭실대학교 김선욱 교수(한국아렌트학회 회장)는 이 책에서 번스타인이 다루는 아렌트 정치사상이 전 지구적인 적실성을 갖췄다며 21세기의 한국인들에게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렌트 정치사상을 ‘난민’, ‘악의 평범성’, ‘혁명정신’이라는 큰 주제 아래 9개의 키워드로 나눠 각 꼭지를 구성했다. 쉽게 써 아렌트 정치사상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입문서로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전 지구적인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담론의 폭이 넓다.한국 독자를 위하여 서론 무국적 상태와 난민 권리를 가질 권리 충성에 근거한 반대│아렌트의 시온주의 비판 인종주의와 분리 악의 평범성 진리, 정치 그리고 거짓말 복수성, 정치 그리고 공적 자유 미국혁명과 혁명정신 개인의 책임과 정치적 책임 혁명정신과 한나 아렌트│옮긴이의 말 주註 참고문헌 찾아보기20세기 대표 난민 한나 아렌트 책의 서두에서 번스타인은 아렌트의 삶을 개괄한다. 아렌트의 삶에서 그녀의 사상을 형성한 주요한 국면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렌트가 난민이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독일에서 나고 자란 아렌트는 나치의 집권에 저항해 시온주의자 친구들을 돕다가 구속당한다. 8일간 조사받고 풀려난 아렌트는 체코슬로바키아를 거쳐 파리로 도망한다. 이후 미국 시민권을 얻기까지 18년간 아렌트는 무국적 상태로 존재한다. 이것이 “아렌트가 무국적자의 곤경과 난민들의 어려운 상태에 민감했던 가장 중요한 이유”이자, 번스타인이 보기에 그녀의 주요한 정치사상이 ‘난민’ 또는 ‘무국적 상태’라는 주제에서 비롯하는 이유다. 아렌트의 곡절은 우리에게도 그리 낯설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며 수많은 난민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제2차 이라크전쟁과 시리아내전으로 집을 잃은 난민들이 전 세계를 떠돌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난민 문제를 둘러싸고 찬반으로 분열되는 형국이다. 유럽계 유대인들이 경험했던 이 카프카적 곤경과 오늘날 합법적 미국 입국을 시도하려는 시리아 무슬림들이 직면한 끔찍한 난관 사이에는 불편한 대칭이 존재한다. _ 22쪽 1939년에 나치를 피해 영국으로 입국한 유대인들이 ‘적국 출신’이라는 이유로 연행되고 있다(왼쪽). 2015년에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들이 그리스 레스보스섬에 도착했다. 이 둘 사이에는 아렌트의 말처럼 ‘불편한 대칭’이 존재한다. 전체주의의 간편함이 낳은 악의 평범성 아렌트는 난민 문제가 인기 있는 주제도 아니고,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점을 잘 알았다. 그런데도 그녀는 이 ‘불편함’에서 자신의 정치사상을 시작한다. 아렌트는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법적 권리를 박탈당함으로써 난민이 생겨나는데, 이런 과정이 법적·제도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근대 유럽에서 탄생한 국민국가는 법의 지배를 정체(政體)의 핵심으로 삼았다. 신에게 권한을 위임받은 왕 아래 느슨하게 조직돼 나름의 공동체를 형성해 살던 수많은 백성이, 정부와 의회가 들어서며 법에 따라 누가 국민이고 누가 국민이 아닌지로 나뉘게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국민국가는 이후에도 해체(추방)의 과정을 지속한다. 계속해서 국민을 국민과 비국민으로 나누는 것이다. 이는 오늘날의 국가들도 하는 일이다. 우리 시대에도 수많은 주권 국민이 그와 동일한 실질적 효과가 있는 정책들을 제도화하고 있다. ……밀입국한 부모들과 함께 미국에 들어온…… 어린아이들이 미국에서 성장하고 교육받고 일할 수 있도록 했던 프로그램을 폐기해, 그들이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는 나라로 추방하는 것은 시민권 박탈과 실질적으로 효과가 동일하다. _ 39쪽 아렌트는 난민을 탄생시키는 법적·제도적 과정에서 나치가 운영한 강제수용소를 떠올린다. 나치의 강제수용소는 철저하게 법적·제도적으로, 즉 ‘시스템’을 따라 설치·운영·관리되었고, 법적 권리를 박탈당한 자들을 효과적으로 ‘배제’했다. 비록 나치 독일이나 스탈린의 소련 같은 전체주의 체제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는 사람들에게서 모든 권리를 빼앗는 것과 그들에게서 생명 자체를 빼앗는 것 사이에는 아주 가느다란 경계선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_ 49쪽 강제수용소에 도착한 유대인 중 가스실로 바로 보낼 이들을 나치 장교가 ‘선별’하고 있다. 간단한 용모 검사만으로 사람을 살릴지 죽일지 결정해버리는, 찰나의 사유할 여지도 허락하지 않는 전체주의의 간편함에 아렌트는 몸서리쳤다. 아렌트는 난민을 ‘양산’해내는 방식에서 20세기 중반의 나치와 21세기의 국가들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하며 이 전체주의적 간편함에 몸서리친다. 전체주의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함께 사유하고 의견을 나누고 행위하기보다는, 또 그런 공동체를 만들고 가꾸기보다는 일군의 문제적 사람들 자체를 배제해버린다. 이 유령이 오늘날에도 전 세계를 배회하고 있다. 제주도에 입국한 난민들을 향한 우리나라 국민의 반응을 보라. 그들을 당장 내쫓으라는 국민의 요구에 “법(제도)에 따라 심사”하겠다는 정부 당국자의 답변을 보라. 그리고 이는 “어떤 교훈을 요약하고 있는 듯하다. 두려운 교훈, 즉 말과 사고를 허용하지 않는 악의 평범성을.” 혁명정신으로 꽃핀 자유의 맛 이 지점에서 아렌트는 ‘정치의 회복’을 요구한다. 그녀가 말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 ‘정치영역의 회복’이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생각하고 말한다. 그렇게 설득하고 판단한다. 이런 행위를 통해 정치는 ‘권력’을 지니게 된다. 아렌트가 말하는 권력은 구성원‘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고 구성원‘이’ (현대 민주정치에서는 누군가에게 권력을 위임해) 지배하는 것을 뜻한다. 너무나 이상적이어서 자못 비현실적이기까지 한 이런 정치공동체는 과연 존재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해 아렌트는 역사에 실존했던 각종 ‘평의회’(council)를 좋은 모델로 소개한다. 이 혁명들은 “자유의 섬”을 창출했다. 각각의 사례에서 시민 스스로 자발적으로 평의회를 만들었다. 그녀는 프랑스의 혁명자회, 1871년의 파리코뮌, 1905년에 만들어지고 1917년에 다시 등장한 러시아의 소비에트 그리고 독일의 스파르타당이 일으킨 봉기에 등장한 래테(Rate) 등을 혁명정신이 드러난 사례로 인용했다. ……아렌트는 이처럼 드물게 나타나는 “자유의 섬”이 프랑스 레지스탕스 가운데서 다시 등장했었다고 생각했다. _ 157쪽 아렌트는 이 평의회들이 모두 혁명과 함께 태어났다고 말한다. 이 정치적 영역에서 아렌트가 말한 혁명정신, 즉 “시민이 그들의 목소리가 공적으로 들려질 수 있도록 하고 그들의 정치적 삶을 날카롭게 벼리는 진정한 참여자가 되도록 하는 열망”이 분출했다. 세계의 많은 혁명이 이 열망으로 추동되었고 성공했다. 번스타인의 말처럼 최근의 가장 좋은 예는 바로 한국의 2016/2017년 겨울을 뜨겁게 달군 촛불시민혁명일 것이다. 정치인들의 거짓말, 구성원‘을’ 지배하려는 잘못된 권력 이해에 맞서 많은 시민이 촛불을 들었다. 광장은 물리적 공간의 차원을 넘어 혁명정신이 분출하는 정치적 영역이 되었다. 생각하고 말하는, 설득하고 판단하는 영역의 회복은 어둡게 드리워진 악의 평범성을 비추고 전체주의의 유혹을 물리친다. 비록 그 순간이 섬광처럼 짧더라도 자유를 맛보기에는 충분하다. 번스타인이 아렌트의 정치사상에서 길어낸 것은 어쩌면 바로 그 자유의 맛, 즉 대단한 당위나 거대담론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나누는 작지만 확실한 기쁨이 아닐까. 만일 그녀가 계속 살아서 1980년대에 동유럽 및 중부유럽에서 정치운동이 일어나 확산되는 것을 보았더라면 그녀는 그것들을 혁명정신의 권력, 즉 개인들이 공동으로 행위할 때 발생하는 권력의 추가적 사례로 인용했을 것이다. 이런 일들은 테이블 주위에 둘러앉아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작은 집단에서 시작되었다. _ 163쪽오늘날 우리는 어두움이 전 세계를 삼키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결론 내리지 않고서는 견디기가 어려울 정도다. 아무리 어두운 시대라 하더라도 불빛을 발견하는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아렌트는 주장한다. 나는 왜 오늘날 우리가 아렌트를 읽어야 하는지, 즉 그녀의 삶과 저작이 어두운 지금 시대를 어떻게 조명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다. 아렌트는 무국적 인간의 범주와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은 현대 정치의 가장 문제적인 징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 최초의 주요 정치사상가 중 한 명이다.
기생충과 가족, 핵가족의 붕괴에 대한 유쾌한 묵시록
북튜브 / 고미숙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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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튜브소설,일반고미숙 (지은이)
「기생충」은 어떤 영화인가? 계급의 문제, 빈부격차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지만, ‘빈부격차’라는 한마디로 정리하기엔 뭔가 부족해 보인다. 웃으면서 보기 시작하지만, 극장을 나설 때 느껴지는 찜찜함의 정체는 무엇일까? 고전평론가 고미숙은 ‘핵가족’이라는 키워드로 이 찜찜함과 막막함의 정체를 밝혀낸다. 부자건 가난한 사람이건 가족의 외부를 상상하지 못하고, ‘계획’이란 오직 비슷한 사람들을 밟아서 없애 버리는 것만을 의미하는 현실. 이런 현실 속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반지하에서 대저택으로의 단숨의 도약만을 꿈꾸고, 부자들은 ‘선을 넘는 것’에 대한 극도의 불쾌함과 불안감에 어쩔 줄 모르면서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이런 꽉 막힌 현실이 핵가족을 중심으로 한 소유욕과 서로에 대한 정서적 집착만을 지니고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이라고 분석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버릴 것’, 가족의 이익과 서로에 대한 집착만을 증대시키는 ‘계획’이 아닌 ‘생명 차원의 연대의 장’으로 가족을 변화시킬 것, 그리하여 가족의 구성원들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도록 응원해 주는 관계’로 새롭게 가족의 윤리를 구성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 ‘북튜브 가족특강’ 시리즈는 2019년 에서 열린 가족특강(총 6강)의 내용을 여섯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중 네 권이 1차분으로 출간되었으며(「기생충과 가족」, 「루쉰과 가족」, 「안티오이디푸스와 가족」, 「사기와 가족」), 2차분으로 두 권(「소세키와 가족」, 「카프카와 가족」)이 출간될 예정이다.책머리에 1부 _ 「기생충」 이전 「괴물」의 ‘위생’과 「설국열차」의 ‘계급’ 핵가족의 묵시록으로 본 「기생충」 위생권력과 ‘비정상’ 가족의 대결 「괴물」 「설국열차」와 「옥자」 「괴물」의 변주 혹은 변종? 2부 _ 반지하와 대저택의 데칼코마니 핵가족의 섬뜩함 계획의 시작 디지털,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를 없애다 신흥 부자들의 등장 선을 넘는다는 것 3부 _ 핵가족, 음울한 묵시록 핵가족에는 외부가 없다! 억압과 소외의 온상, 핵가족 ‘단번에 도약’을 꿈꾸는 가난한 가족 네트워크의 붕괴와 퇴행 출구는 없다? 변하지 않는 욕망의 궤도 핵가족의 폐쇄회로에서 탈출하기! 질의응답 최고의 화제작 「기생충」, 핵가족의 묵시록을 그리다! * 책과 아래의 소개글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본 이후 책을 읽으시기를 권장합니다. 2019년 개봉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2020년 오스카상까지 거머쥐면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영화 반열에 올랐다. 대저택에 사는 부자와 반지하의 빈자, 그리고 그보다 더 지하에 사는 비인간의 경계에 몰린 이들을 그려 내며 빈부격차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다뤘다는 것이 영화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이다. 하지만 고전평론가 고미숙은 이 영화를 ‘핵가족’이라는 색다른 문제의식을 통해 접근한다. ‘아빠-엄마-아들-딸’이라는 ‘정상적인’ 4인 가족으로 이루어진 두 가족, 그리고 남편이 자녀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지하의 ‘유사 핵가족’ 사이의 투쟁 속에서 감독이 ‘계급’이나 ‘빈부격차’의 문제와 함께 ‘핵가족’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지은이의 분석이다. 「괴물」, 「설국열차」, 「옥자」 그리고 「기생충」 이 책은 우선 봉준호 감독의 전작들과 「기생충」의 차이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2008년에 출간한 『이 영화를 보라』에서 ‘위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영화 「괴물」을 분석한 바 있는 고미숙은 이번 책에서도 「괴물」, 「설국열차」, 「옥자」로 이어지는 봉준호 영화의 특징을 포착해 낸다. 「기생충」 이전의 이 영화들에서는 모두 새로운 관계의 구성과 희망의 메시지가 저변에 깔려 있다는 것. 「괴물」에서는 여중생 딸이 희생되지만 떠돌이 소년과 강두(송강호 분)가 새로운 가족을 구성하고, 「설국열차」에서는 역시 요나(고아성 분)가 머리칸에 갇혀 기계를 수리하던 소년을 구해 열차의 옆으로 빠져 나와 새로운 세상으로 나선다. 「옥자」에서도 역시 새끼 돼지 한 마리를 구해 내 산골로 돌아오면서 암울한 현실에도 실낱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생충」에서는 이런 실낱같은 희망조차 사라진다. 「기생충」에는 외부와 관계 맺지 못하는 핵가족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화의 제목으로 고려되었던 ‘데칼코마니’라는 말이 시사하는 것처럼, 반지하에 사는 김기사(송강호 분)네와 대저택에 사는 박사장(이선균 분)네 모두 ‘아빠-엄마-아들-딸’이라는 대칭적 구조를 보여 준다. 하지만 이러한 대칭적 구성은 지하의 문광 씨 부부로 인해 흔들리게 되는데, 이 부부 역시 남편이 자녀의 역할까지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 ‘핵가족’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핵가족 간의 투쟁으로 전개되는 이 영화에서 계급적 연대, 비슷한 처지에 대한 공감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같은 계층이나 처지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무언가를 차지하기 위해 밟고 ‘치워야’ 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 봉준호 감독은 우리 사회의 이런 섬뜩한 측면을 세 가족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가족이라는 폐쇄회로에서 탈출하기 평소에는 무기력하지만, 누군가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계획’이 세워지면 기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가족 간에 하는 일이라고는 돈 이야기와 먹고 마시는 일밖에 없는 가난한 사람들. 그 반대편에는 타자에 대한 면역력이 전혀 없이 가난한 사람들이 선을 넘어오는 것에 대한 짜증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쇼핑과 이벤트로만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부유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두 가족의 욕망 모두 ‘핵가족의 폐쇄회로’에 갇혔다는 점에서 지하의 문광 씨(이정은 분) 부부와 다르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폐쇄회로에서 탈출할 것인가? 지은이는 봉준호 감독이 이 영화에서 ‘출구 없음’, ‘대안 없음’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과 생명의 연대로서의 가족’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돌파구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려면 우선 ‘계획’을 버려야 한다는 것. 동생이 죽고 아버지가 실종되는 엄청난 사건을 겪고도 아들 기우는 똑같은 욕망의 궤도에 들어선다. 그 집을 사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 또 누군가에게 사기를 치지 않는 한 불가능한 계획이다. 가족이 죽음을 당하고, 살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성찰도 없는 이 장면을 분석하면서 저자 고미숙은 가족의 이익과 서로에 대한 집착만을 증대시키는 ‘계획’이 아닌 ‘생명 차원의 연대의 장’으로 가족을 변화시킬 것, 그리하여 가족의 구성원들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도록 응원해 주는 관계’로 새롭게 가족의 윤리를 구성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제가 주목하는 건 봉준호 감독의 문제의식이 늘 생태계를 향하고 있다는 거예요. 「괴물」에서는 한강에 흘러든 미군의 독극물이 괴물을 만들어 냈는데, 이것도 역시 문명 혹은 제국의 폭력성이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그게 다시 거대한 재앙이 되어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식으로 되돌아오는 거죠. 국가나 시스템은 그걸 감당하지 못해 허둥대고 온갖 부조리를 연출하고…. 「설국열차」에선 비슷하게 지구온난화에 대처한답시고 한 짓이 온 지구를 다 얼어붙게 만든다는 발상인데, 이거야말로 문명의 폭력성과 기술의 오만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설정입니다. 박사장 집에서 한 가지 더 주목해야 하는 것은 창밖에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단 한 명의 사람도 거기를 통과할 수도 없고 오지도 않아요. 세상에 나는 이런 ‘집구석’은 처음 봤어요. 그 정도로 살면 형제든 부모든 사돈의 팔촌이든 막 와 보려고 그러고, 파티든 모임이든 해야 하잖아요. 어떻게 그렇게 인적이 드물 수가 있죠? 그 넓은 집을 어떻게 네 명이 쓸 수가 있어요? 엄마, 아빠, 아들, 딸. 여기도 딱 일촌으로 이루어져 있죠. 가족 구조가 김기사네랑 똑같죠. 창문이 크고 창밖으로 자연이 우거졌지만 오줌 싸러 지나가는 사람도 소독차도 없는 것은 다르지만…. 이제는 ‘꿈’이라고는 하지 않는 거예요. “부자를 털어먹을 수 있는 계획이 생겼어요, 아버지”, 이런 식이죠. 사기를 치는 일이 계획이에요. 이 가족한테. 그러니까 가족이 다 직업을 얻는 게 계획인데, ‘직업을 정직하게 해서는 못 얻는다’, ‘남을 속이고 약탈을 해야만 얻는다’. 이게 아주 뼛속 깊이 이미 박혀 버린 거예요. 조금 과장하면, 이건 상당히 큰 변화의 징후라 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지난 10년간 성행했던 ‘꿈’ 담론이 와해된 셈이니까요. ‘꿈타령’은 이제 됐고, 지금 중요한 건 ‘계획’인 거죠.
까꿍 아기신약
모퉁이돌 / 모퉁이돌 편집부 (엮은이), 이미정 (그림) / 2018.09.25
8,000

모퉁이돌소설,일반모퉁이돌 편집부 (엮은이), 이미정 (그림)
축복의 열쇠
올리브나무 / 장요셉 (지은이) / 2021.07.25
15,000원 ⟶ 13,500원(10% off)

올리브나무소설,일반장요셉 (지은이)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비결”을 일찍이 터득한 저자는, 창세기의 꿈쟁이 요셉처럼 꿈을 통해서 나아갈 길을 인도받아 왔다. 꿈을 통해서 지하수가 나올 곳을 정확하게 알아내고, 꿈을 통해서 아픈 사람들이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를 짚어내고, 꿈을 통해서 러시아를 선교지로 택하고, 꿈을 통해서 결혼 상대자가 아직 초등학생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후 꿈을 통해서 마흔일곱 살의 나이에 스물네 살의 러시아 아가씨를 만나서 결혼에 이르게 된다. 러시아판으로 먼저 간행된 이 책의 전편 『생명의 열쇠』와 마찬가지로, 이 책 속에는 저자 자신뿐만 아니라 그와 인연이 지어진 분들이 어떻게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만능 열쇠’를 선물로 받아서 문제를 풀어갔는지, 놀라운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단순 솔직하게 길을 묻는 자들에게 그분은 결코 외면하지 않고 ‘지금 여기에 살아 계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신다! ‘나의 소원을 비는 기도’가 자기 비움과 성찰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로 바뀌고, 그리하여 길이 뚫리고 문이 열리는 놀라운 경험들이 기록되어 있어 가히 ‘성령 행전’이라 할 만하다.■ 추천의 말 이대희, 성락인, 강제구 ■ 머리말 축복의 열쇠는 곧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제1부 비우는 만큼 열리는 나라 주님의 음성 검게 숯처럼 타버린 손 빼앗긴 운동화 물이 솟아나는 곳 기도가 최고의 무기 공항에서 빼앗긴 “생명의 열쇠” 하늘에서 떨어진 돈 봉투 니콜라이 2세의 고향으로 가라 요셉의 결혼 이야기(1) 요셉의 결혼 이야기(2) 결혼 후 일 년 간 다섯 번의 이사 모세가 태어나다 모세를 축하하는 러시아 뿌리고 거두리라 말씀이 육신이 되기까지 사랑의 치약 빛과 소금 같은 삶을 살아라! 제2부 회개, 치유, 그리고 중심의 회복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주님의 만져주심이 있기 위하여 빅토리아가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계시는 주님 누가 생명의 주인인가 붉은 신호등 제3부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번개통신이 가리켜 보인 길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 사랑의 큰 그릇이 되기 위하여 부자 레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다 엄마의 기도 눈물로 드리는 간절한 기도의 힘 사랑의 연쇄반응 갈리나, 무슬림을 품어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양식 믿음의 친구 아르뚜르 어느 중년 신사의 믿음 내 안에 계시는 분 주문형 기도냐, 질문형 기도냐 중보 기도의 힘 선교센터에서 생긴 일 제4부 무덤으로 가는 길, 생명으로 가는 길 주님, 나의 길을 인도해 주세요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고향은 어디인가 어떤 사랑의 인사 회계사 안나의 눈물 날개 달린 천사가 되어 돌아온 샤샤 엄마의 눈물 “생명의 열쇠”, 생명을 전하다 믿음의 공회전과 진정한 성장 무덤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주님 주님을 위해 무엇을 버렸는가? 누가 주인인가? 신앙의 첫걸음은 자기 직시에서부터 아기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 울지 마, 알렌! 잃어버린 여권과 다시 찾은 것들 ■ 책의 향기―‘생명의 열쇠’를 읽고 / 임재환 홍기영주께서는 역사 안이나 경전 안에 갇혀 계시는 분이 아니니 지금 여기에서의 내 삶과 무관한 하나님이라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자기비움의 순전한 기도를 통해 길이 뚫리고 문이 열리는 놀라운 경험들이 기록된 지금 여기에 살아 계시는 그분의 ‘성령행전’.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캔버스일 것이다. 다른 사람이 이미 그려놓은 그림 위에 자신의 그림을 덧입혀 그리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인생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우리는 먼저 하얗게 빈 캔버스처럼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한다.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이루어 달라고 비는 기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이 길을 안내해 주실 수 있도록 자기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세상적인 가치관에 적응할 수가 없었던 저자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골방에서 매일 성경을 읽었다. 집에서부터 걱정 근심의 대상이었고, 그것을 넘어서서 ‘문제아!’ 취급을 당하다 보니, 점점 집 밖으로 나갈 용기를 잃어갔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는 듯했던 그 힘든 시간 속에서 주께서는 그에게 어느 날 선물을 하나 주신다. “손을 내밀라!” 그가 받은 선물은 ‘열쇠’였다. 무엇이든지 열고 잠글 수 있는 만능열쇠였다. “무엇이든지 주님께 물어라!” 그 열쇠는 그가 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능자 하나님을 통하여 열 수 있고 잠글 수 있는 특별한 열쇠였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비결”을 일찍이 터득한 저자는, 창세기의 꿈쟁이 요셉처럼 꿈을 통해서 나아갈 길을 인도받아 왔다. 꿈을 통해서 지하수가 나올 곳을 정확하게 알아내고, 꿈을 통해서 아픈 사람들이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를 짚어내고, 꿈을 통해서 러시아를 선교지로 택하고, 꿈을 통해서 결혼 상대자가 아직 초등학생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후 꿈을 통해서 마흔일곱 살의 나이에 스물네 살의 러시아 아가씨를 만나서 결혼에 이르게 된다. 러시아판으로 먼저 간행된 이 책의 전편 『생명의 열쇠』와 마찬가지로, 이 책 속에는 저자 자신뿐만 아니라 그와 인연이 지어진 분들이 어떻게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만능 열쇠’를 선물로 받아서 문제를 풀어갔는지, 놀라운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단순 솔직하게 길을 묻는 자들에게 그분은 결코 외면하지 않고 ‘지금 여기에 살아 계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신다! ‘나의 소원을 비는 기도’가 자기 비움과 성찰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로 바뀌고, 그리하여 길이 뚫리고 문이 열리는 놀라운 경험들이 기록되어 있어 가히 ‘성령 행전’이라 할 만하다.70미터, 80미터, 90미터, 100미터, 파고 들어갈수록 모두의 걱정 또한 깊어졌다. 말이 100미터 깊이이지 암반층으로 계속 파고 들어가서 물 층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도박 같은 일이었다. 그런데 118미터에서 갑자기 기계 소리가 약해졌다. 물 층을 만난 것이다. 먼지만 올라오던 그곳에서 물줄기가 솟아올랐다. 암반층에서 많은 암반수를 만나서 물이 올라왔던 것이다. 모두 환호하며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슬라바 장로의 심장병은 병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약’이었다. 그의 마음속에 있는 미움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라는 강력한 신호였다. 나약한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신호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 그래서 병에 걸리거나 나쁜 일이 생기면 운수가 나쁘다고 탓하고, 어떻게든지 좋지 않은 일은 피하려고만 하고 도망치려고만 한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신호는 아닌지, 자기 자신의 마음부터 살펴야 할 것이다. 죽고 사는 것, 그것은 생명의 주인의 손에 달려 있다. 같은 날 한 공장에서 출고된 자동차라도, 일년도 안 돼 폐차 신세가 될 수도 있고, 20년을 탈 수도 있다.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물론 다른 운전자의 실수에 의한 사고로 폐차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운전자의 관리 상태가 자동차의 수명을 좌우한다. 우리의 삶도 비슷한 것 같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성질을 부리고, 욕심을 부리고, 세상 풍조에 빠져 허우적거리면, 길이 아닌 곳을 달리는 자동차가 아무래도 빨리 고장나듯,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난 영혼은 아플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따르는 길도 분명히 존재한다. 어떻게 따를 것인지, 늘 그 길을 물어야 한다. 잘못된 길을 간 것을 알게 되면 즉각 회개하고, 길을 여쭈어야 한다. 회개하고, 주님께 먼저 구해야 한다.
손자병법을 읽다
신도시 / 신영선 (지은이) / 2019.10.28
15,000

신도시소설,일반신영선 (지은이)
손자병법은 약 2,500년 전 춘추시대 말기의 제나라 출신인 손무의 말을 엮은 책이다. 시대를 뛰어넘어 동서양 최고의 병법서로 손꼽히고 있으며 깊은 철학을 내포한 인문학적인 성격도 매우 풍부하게 갖고 있다. 또한 인간사회의 모든 문제에 적용해도 될 만큼 보편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어 여러 방면으로 활용 및 재해석이 되고 있다. '손자병법을 읽다'는 장황한 설명은 최대한 자제하고 내용을 쉽게 풀어서 원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또한 한자 어휘풀이를 첨부하여 원문의 한자가 가지는 풍부한 뉘앙스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하였다.1편 시계(始計) 전쟁하기 전에 계획하라. 2편 작전(作戰) 전쟁은 최대한 빨리 끝내라. 3편 모공(謀攻) 싸우지 않고 온전한 승리를 거두라. 4편 군형(軍形) 이겨놓고 싸워라. 5편 병세(兵勢) 기세로 싸워라. 6편 허실(虛實) 나의 강점으로 적의 허점을 공격하라. 7편 군쟁(軍爭) 유리한 위치를 먼저 점하라. 8편 구변(九變) 변화에 대처하라. 9편 행군(行軍)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라. 10편 지형(地形)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라. 11편 구지(九地) 의도를 감추어라. 12편 화공(火攻) 불로 공격하라. 13편 용간(用間) 간첩을 활용하라.손자병법은 약 2,500년 전 춘추시대 말기의 제나라 출신인 손무(孫武)의 말을 엮은 책입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동서양 최고의 병법서로 손꼽히고 있으며 깊은 철학을 내포한 인문학적인 성격도 매우 풍부하게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사회의 모든 문제에 적용해도 될 만큼 보편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어 여러 방면으로 활용 및 재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읽는 고전인 만큼 국내에도 손자병법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책이 매우 많이 있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어려운 해석과 고사 등에 치우친 면이 적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본 책은 장황한 설명은 최대한 자제하고 내용을 쉽게 풀어서 원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한자 어휘풀이를 첨부하여 원문의 한자가 가지는 풍부한 뉘앙스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손자병법을 이해하고 활용하시는데 이 책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헌법 (한영판)
더휴먼 / 대한민국 (지은이) / 2021.07.28
5,800원 ⟶ 5,220원(10% off)

더휴먼소설,일반대한민국 (지은이)
헌법이 보장한 권력의 주인 자리를 찾고 존엄성을 가진 인간으로 대우받고 살아가려면 헌법부터 읽어야 한다. 모든 것의 뿌리이며 문제 해결의 열쇠이자 비판의 근거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인 헌법을 읽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제 당신의 권리와 민주주의, 존엄성을 찾으려면 헌법 읽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2021년 새롭게 출간한 <대한민국헌법>은 헌법 전문과 함께 영문판을 전격 동시 수록해서 독자들에게 헌법 정신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책을 내면서 제 1 부 전문 제1장 총강 제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 제3장 국회 제4장 정부 제5장 법원 제6장 헌법재판소 제7장 선거관리 제8장 지방자치 제9장 경제 제10장 헌법개정 부칙 제 2 부 PREAMBLE Chapter I GENERAL PROVISIONS Chapter II RIGHTS AND DUTIES OF CITIZENS Chapter III THE NATIONAL ASSEMBLY Chapter IV THE EXECUTIVE Chapter V THE COURTS Chapter VI THE CONSTITUTIONAL COURT Chapter VII ELECTION MANAGEMENT Chapter VIII LOCAL AUTONOMY Chapter IX THE ECONOMY Chapter X AMENDMENTS TO THE CONSTITUTION ADDENDA“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1장 1조다. 그런데 과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일까?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올까? 한때 대한민국은 아시아 민주주의의 모범국이었다. 그러나 군사독재로 인해 수십여년 간 인권후진국이라는 오명을 쓴 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헌법은 선거를 통한 평화로운 정권 교체, 부정부패를 단죄하는 삼권분립제도, 촛불혁명으로 표출된 민의를 기점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도 성숙해진 시민의식을 통해 민주주의는 2021년을 맞아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고 있다. 법이란 개인과 개인이 만나서 사회와 국가를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세운 기준이다. 그중에서도 헌법은 모든 법의 근거이자 뿌리로, 법 중의 법이며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밝힌다. 그리고 국가는 헌법 아래 모든 것을 집행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사회가 무너지고 인간성이 사라지며 폭력과 차별, 억압이 난무하는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 벗어나려면 헌법대로 살고 헌법대로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중에 헌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주 단편적으로 집회.결사의 자유가 있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등만 알 뿐 대부분은 제대로 읽어보지도, 전문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소위 통치자니 권력자니 하는 이들은 말로는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하지만 사실 국민의 주인으로 군림했지 일꾼이었던 적은 없었다. 헌법이 보장한 권력의 주인 자리를 찾고 존엄성을 가진 인간으로 대우받고 살아가려면 헌법부터 읽어야 한다. 모든 것의 뿌리이며 문제 해결의 열쇠이자 비판의 근거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인 헌법을 읽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제 당신의 권리와 민주주의, 존엄성을 찾으려면 헌법 읽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2021년 새롭게 출간한 더휴먼의 《대한민국헌법》은 헌법 전문과 함께 영문판을 전격 동시 수록해서 독자들에게 헌법 정신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 법질서에서 헌법은 실정법상 최고의 단계에 있다. 헌법으로 말미암아 국가 전체 규범은 안정화된다.” _한스 켈젠(순수 법학의 창시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제1조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아이들 삶을 가꾸는 이야기 수업
우리교육 / 김영주 글 / 2009.03.25
7,000원 ⟶ 6,300원(10% off)

우리교육학습법일반김영주 글
자기 이야기를 맘껏 할 수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말과 삶을 이어주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동화작가이면서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국어시간에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구성한 수업 이야기를 풀어냈다. 자습하랴, 숙제하랴, 수업하랴, 학원 가랴, 어디 가서도 자기 이야기를 맘껏 할 수 없는 요즘 아이들과 1년을 보내며, 선생님은 \'삶이 곧 말이며 이야기\'라는 생각에서 교실을 이야기 터로 일구기 시작한 내용을 담고 있다. 1학년 아이들과 수업할 때는 시키지 않아도 많은 아이들이 발표하려고 애쓰는데, 6학년이 되면 거의 발표하려는 아이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관념으로 얻은 지식으로 말과 삶이 점점 따로 노는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나 그림동화 이야기를 들려준 수업 장면, 자기를 들어내는 이야기와 설명과 주장이 담긴 이야기들로 교실을 이야기 터로 바꾸는 모습들이 소박하게 담겨 있다. 교실을 이야기 터로 만들어 가는 저자의 교육실천에서 가르침과 배움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무엇을 듣고 싶어 하고, 말하고 싶어 하고, 읽고 싶어 하고, 쓰고 싶어 하고, 그리고 싶어 하는지를 읽어내는 일이 교사가 처음으로 할 일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아이들은 삶을 나누며 겪은 데서 배운 것에 관한 이야기들로 교실을 이야기 터로 만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말과 삶을 이어주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의 삶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 들어가며ㅣ삶과 말을 이어주는 이야기 수업 ■ 옛이야기로 풀어가는 이야기 수업 옛이야기 수업 어떻게 할까 능텅감투 천년 묵은 지네 중국임금이 된 머슴 거북이와 차돌이 둔갑한 여우 옛이야기 들려주고 녹음하기 1,2 ■□ 그림동화로 풀어가는 이야기 수업 마법에 걸린 병 오늘이 까마귀 소년과 짜장 짬뽕 탕수육 태양으로 날아간 화살 좋아질 것 같아 훨훨 간다 호호마녀와 낄낄마녀 무지무지 잘 드는 커다란 가위 똥줌오줌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 ■■ 나를 드러내는 이야기 수업 방금 겪은 이야기 삶 낱말에서 나온 이야기 거울에서 나온 거꾸로 세상 이야기 소리에서 나온 이야기 선에서 나온 이야기 제목 자연선과 까만 액자에서 나온 이야기 ■■□ 설명과 토론으로 풀어가는 이야기 수업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전해줄까 문단은 생각 덩어리 식구 인터뷰 학교에서 우체국까지 내가 좋아하는 것 이야기 터를 만드는 토론 수업 삶이 담긴 토론 수업일지자습하랴, 숙제하랴, 수업하랴, 학원 가랴, 어디 가서도 자기 이야기를 맘껏 할 수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말과 삶을 이어주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말하기를 주저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자 동화작가이자 초등학교 교사인 김영주 선생님이 국어시간에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구성한 수업 이야기를 풀어냈다. 자습하랴, 숙제하랴, 수업하랴, 학원 가랴, 어디 가서도 자기 이야기를 맘껏 할 수 없는 요즘 아이들과 1년을 보내며, 선생님은 ‘삶이 곧 말이며 이야기’라는 생각에서 교실을 이야기 터로 일구기 시작한다. 그러고 보니 1학년 아이들과 수업할 때는 시키지 않아도 많은 아이들이 발표하려고 애쓰는데, 6학년이 되면 거의 발표하려는 아이가 없다. 이것이 학교생활 5년 동안 배운 것이란다. 그래서인지 책에는 관념으로 얻은 지식으로 말과 삶이 점점 따로 노는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나 그림동화 이야기를 들려준 수업 장면, 자기를 들어내는 이야기와 설명과 주장이 담긴 이야기들로 교실을 이야기 터로 바꾸는 모습들이 소박하게 담겨 있다. 말과 삶을 이어주는 몇 가지 방법 \'삶과 말을 이어주는 이야기 수업\'으로 말문을 연 책에서 김영주 선생님은 말과 삶을 이어주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첫째는 잘 들어주며 맞장구 쳐주기, 둘째는 삶과 말을 이어주기, 셋째는 방금 겪은 이야기를 할 기회 주기, 넷째는 옛이야기나 요즘 새로 쓴 이야기 들려주기, 다섯째는 뭔가를 설명하거나 자기주장을 펼칠 기회 주기이다. 구성도 이에 알맞게 \'옛이야기로 풀어가는 이야기 수업\'\'그림동화로 풀어가는 이야기 수업\'\'나를 드러내는 이야기 수업\'\'설명과 토론으로 풀어가는 이야기 수업\' 모두 4장으로 짜여 있다. 특히 이야기를 식구들에게 들려준 다음, 아이들이 쓴 일기에 나타난 부모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그래 됐어, 알았어”라며 귀찮아하는 무관심형, “말을 바르게 하라”든지 “교훈이 뭐냐”든지, “이야기 끝났으면 가서 빨리 학습지 풀라”는 지나친 관심형, 그리고 이야기를 즐기며 함께 참여하는 유형이다. 식구들이 바빠서 거울이나 금붕어, 인형에게 들려주었다는 이야기는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아이들 삶을 가꾸는 이야기 수업 교실을 이야기 터로 만들어 가는 김영주 선생님의 교육 실천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일까. 바로 가르침과 배움의 기초일 듯하다. “아이들이 무엇을 듣고 싶어 하고, 말하고 싶어 하고, 읽고 싶어 하고, 쓰고 싶어 하고, 그리고 싶어 하는지를 읽어내는 일이 교사가 처음으로 할 일”(9쪽)이라 여기며 아이들과 할 거리를 찾아 기획하고 연구하며 수업을 이끄는 선생님. 자기가 한 일, 아이들의 반응을 잘 살피려고 마치 허준이 병상일지를 쓰듯 있는 그대로 수업을 기록했다는 선생님의 모습 속에서 교사는 타고나는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찰하며 실천하는 존재이자, 우리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존재란 생각이 든다. 이런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은 삶을 나누며 겪은 데서 배운 것에 관한 이야기들로 교실을 이야기 터로 만들 것이다. 배움과 나눔, 모두를 위한 교육 여전히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지만, 우리 교육계는 제도와 내용이라는 두 측면에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장 교사들의 꾸준한 연구과 실천을 통해 수많은 교육 자료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교육출판계를 보면, 그 흔적을 찾기 힘듭니다. 직접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 활동의 결과들을, 말 그대로 살아 있는 교사의 언어로 담아낸 책들이 빈약합니다. 교사들의 실천을 정리해내는 동시에 다른 교사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그 무엇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사는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나누는 존재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경쟁으로 치닫고 자본에 눈먼다 해도 교육에서만은 포기할 수 없는 중심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배움’과 ‘나눔’입니다. 스스로 서고 더불어 잘살기 위한 배움과 나눔이 아니라면 교육의 진정성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우리교육은 ‘모두를 위한 교육’을 지향하며, 이제껏 개인 차원에서만 다루어진 교사들의 교육 실천 경험들을 \'지혜로운 교사\' 시리즈로 모아내고자 합니다. 그 결과물을 다른 교사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책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 각박한 세상에서 묵묵히 교사들이 일구고 있는 미래를 고스란히 담고 싶습니다. \'지혜로운 교사\' 시리즈는 이제껏 개인의 경험에서만 다루어진 교사의 노하우를 책으로 갈무리하여 다른 교사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책입니다. 현장성이 담보되지 않은 강단 연구자들의 언어가 아닌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한 교육활동의 결과들을, 말 그대로 살아 있는 교사의 체험적 진술로 풀어냈습니다. 교사의 질을 결코 뛰어넘을 수 없는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교냀의 진정성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리라 믿습니다.
방황 이야기
파우스트박스 / 니시오 이신 (지은이), VOFAN (그림) / 2021.08.25
12,000

파우스트박스소설,일반니시오 이신 (지은이), VOFAN (그림)
블록체인 혁명 (증보판)
을유문화사 / 돈 탭스콧, 알렉스 탭스콧 (지은이), 박지훈 (옮긴이), 박성준 (감수)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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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소설,일반돈 탭스콧, 알렉스 탭스콧 (지은이), 박지훈 (옮긴이), 박성준 (감수)
기존에 출간된 『블록체인 혁명』에 저자의 최신 연구 결과를 담은 서문과 후기를 추가한 증보판이다. 서문과 후기에는 책이 출간된 이후 블록체인에 제기된 우려와 전망과 관련해 보다 명확한 저자의 견해가 담겨 있다. 저자는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인 조셉 루빈의 말을 빌려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블록체인을 둘러싸고 계속해서 거품이 생길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동시에 이는 ‘창조적 파국’이라고 본다. 저자는 블록체인으로 일확천금을 노린 사람들은 손해를 입었을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추려지고 있다고 역설한다. 서문에서 크립토키티와 같은 블록체인 업계의 동향을 소개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분야에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 중국, 에스토니아 등의 최근 사례를 소개해 좀 더 글로벌한 시각을 갖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각 기업이 블록체인을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내의 고위 임원인 최고정보관리책임자, 최고기술경영자, 최고인사책임자, 최고마케팅책임자, 법무책임자 등이 블록체인을 어떻게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추천사 이 책에 대한 찬사 증보판을 위한 서문 빅 아이디어 암호 자산과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혁명 승인형 네트워크 메놈MENOME : 블록체인에서의 신원 확인 스마트 계약의 시대가 도래하다 애셋 체인: 블록체인이 공급과 보급을 책임지다 블록체인과 고위 임원 새로운 시대를 위한 거버넌스와 리더십 1부 당신의 눈앞에 닥친 디지털 혁명, 블록체인 1장 정보의 바다에서 가치의 바다로 램프의 요정 같은 신뢰 프로토콜을 찾아 월드 와이드 웹을 넘어 월드 와이드 원장으로 블록체인 과열 현상 디지털 시대에 신뢰를 확보하는 방법 인터넷과 젊은 루크 스카이워커의 귀환 당신의 아바타와 신원 정보 블랙박스 번영을 위한 계획 새로운 플랫폼의 미래와 불안 요인 2장 미래를 소환하는 블록체인 경제의 설계 원칙 일곱 가지 원칙 1. 무결성의 네트워크화 | 2. 분산된 권력 | 3. 인센티브로서의 가치 | 4. 보안 | 5. 프라이버시 | 6. 보전된 권리 | 7. 편입 미래의 설계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2부 파우스트 박사의 블록체인 거래와 혁신의 재창조 1장 금융 서비스의 재창조 세상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직업 여덟 개의 황금률 주식 거래에서 블록 거래까지 파우스트 박사의 블록체인 거래 소매 금융에서의 마지막 승자 구글의 비즈니스 해석법 당신이 곧 당신의 신용 평가 점수 블록체인에서 주식 공개 상장하기 예측 시장을 위한 시장 여덟 개의 황금률을 위한 로드맵 2장 변방에서 회사를 재창조하라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창세기 블록 기업의 경계를 바꾸다 기업의 경계를 결정하다 3장 블록체인이 만들어 낸 새로운 비즈니스 비에어비앤비 vs 에어비앤비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의 부상 혁신의 네 가지 요소와 기업의 형태 자율형 에이전트 분산형 자율 기업 빅 세븐, 공개형 네트워크 기업 비즈니스 모델 당신의 미래를 해킹하라 4장 사물 원장, 현실의 세상에 생명을 불어넣다 주민들에게 전력을 대형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사물 인터넷은 사물 원장이 필요하다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열두 가지 파괴 재분배 자본주의를 넘어 분산 자본주의로 미래의 전망, 우버 대신 수버 당신의 미래를 해킹하라 5장 번영의 역설과 사업가 정신 돼지는 돼지 은행이 아니다 새로운 번영의 역설 번영을 위한 로드맵 아날리 도밍고의 송금 일화 디지털 박애주의자와 블록체인 자산의 소유권을 확보하는 방법 실행의 어려움과 리더십의 기회 6장 블록체인과 다가올 정치 혁명 부패의 싹을 제거하라 고효율 정부 서비스와 운용 나 자신과 타인에게 봉사하는 권한을 누리다 제2세대 민주주의 블록체인 투표 정치와 정의의 대안 모델 시민들과 탄소 배출권 21세기 민주주의를 위한 수단 7장 문화 산업은 어떻게 블록체인화되는가 루프 골드버그의 재림과 음악 산업 아티스트와 후원자를 체인으로 이어 주다 블록체인상에서의 프라이버시 학습용 스마트 월렛 블록체인에서의 문화, 그리고 당신 3부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와 불안 요인 1장 실행을 가로막는 열 가지 도전 1. 기술이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 2. 지속 가능하지 않은 에너지 소비 3. 또 하나의 장벽, 정부 4. 구 패러다임의 강력한 기득권자가 등장하다 5. 분산된 대량 협력을 위한 인센티브 부족 6. 블록체인이 기존 직업을 사라지게 만들 것이다? 7. 고양이를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프로토콜 관리 8. 분산식 자율형 에이전트가 스카이넷 같은 괴물을 만든다면? 9. 빅 브러더가 (여전히) 우리를 감시하고 있다 10. 블록체인은 범죄자의 놀이터다? 블록체인이 실패하거나 이행이 어려울 수 있는 이유 2장 다음 세대를 위한 리더십 누가 혁명을 주도할까 선수와의 접촉을 위해 필요한 선수 명단 블록체인 규제를 둘러싼 조심스러운 이야기 세상을 바꿀 캐나다 상원 의원 분권화 경제에서의 중앙은행 규제 대 거버넌스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 내일의 디지털 시대를 여는 새로운 어젠다 우리 곁에 다가선 신뢰 프로토콜 후기 - 디지털 시대를 위한 새로운 사회 계약 주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서문이 추가 수록된 블록체인 분야의 바이블 ★ 2019년 증보판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블록체인 혁명』에 저자의 최신 연구 결과를 담은 서문과 후기를 추가한 증보판이다. 서문과 후기에는 책이 출간된 이후 블록체인에 제기된 우려와 전망과 관련해 보다 명확한 저자의 견해가 담겨 있다. 저자는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인 조셉 루빈의 말을 빌려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블록체인을 둘러싸고 계속해서 거품이 생길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동시에 이는 ‘창조적 파국’이라고 본다. 저자는 블록체인으로 일확천금을 노린 사람들은 손해를 입었을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추려지고 있다고 역설한다. 사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 범용 기술이다. 이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기업들도 많이 생겨났다. 국내의 한 기업은 블록체인 기술로 ID 플랫폼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블록체인이 지닌 강력한 암호화 덕분에 더 이상 ID 도용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항만에 적용해 컨테이너의 이동을 체계적으로 추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하여 만든 사이버 애완동물 크립토키티도 주목할 만한 서비스 가운데 하나다. 크립토키티는 블록체인상에 존재하는 고양이 캐릭터다. 사용자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크립토키티를 소유할 수 있다. 크립토키티가 블록체인과 연동되어 위조와 변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끼리 각자의 크립토키티를 교배해 새로운 크립토키티도 만들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오직 하나뿐인 개체만 존재하다 보니 특정 크립토키티가 고가에 매매되기도 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크립토키티와 같은 블록체인 업계의 동향을 소개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분야에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 중국, 에스토니아 등의 최근 사례를 소개해 좀 더 글로벌한 시각을 갖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각 기업이 블록체인을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내의 고위 임원인 최고정보관리책임자, 최고기술경영자, 최고인사책임자, 최고마케팅책임자, 법무책임자 등이 블록체인을 어떻게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전 세계 15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된 블록체인의 권위서를 새롭게 만나다 이번 증보판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암호화폐 이외에 유틸리티 토큰이나 시큐리티 토큰, 크립토법정통화와 같은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여러 개념들이 소개된다. 유틸리티 토큰은 블록체인상에서 특정 플랫폼 또는 네트워크 안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큐리티 토큰은 사람들이 이를 이용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줄 뿐만 아니라 투자 수익도 약속한다. 그러다 보니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는 이 토큰을 증권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크립토법정통화는 말 그대로 암호화폐가 달러나 원화처럼 법정통화로 쓰이는 경우를 말한다. 2017년 베네수엘라는 ‘페트로(Petro)’라는 이름의 암호화폐를 법정통화처럼 발행한 바 있다. 하지만 저자는 베네수엘라의 페트로가 신뢰하기 힘든 암호화폐라고 말한다. 이 화폐를 발행한 베네수엘라가 예전에 초인플레이션을 초래한 결과, 자국 화폐를 휴지 조각으로 만든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크립토법정통화의 전반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특히나 카리브해 인근에서 시행 중인 비트(Bitt)의 사례처럼 지역 간 정산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송금이 비싼 지역에서는 크립토법정통화가 각광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저자의 최신 연구 결과는 블록체인을 둘러싼 논의가 어디까지 진전되었는지, 앞으로 어떠한 변화를 겪을 것인지를 예측하게 해 준다. 동시에 저자는 기존의 『블록체인 혁명』의 각 장을 집필하게 된 동기나 배경 등을 서문에 친절히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블록체인을 둘러싼 여러 이슈들과 관련된 저자의 단순하고 명쾌한 해석, 최근의 업계 흐름, 최신 연구 결과 등을 수록한 이 책은 블록체인과 관련하여 업데이트된 정보가 궁금한 독자들의 요구를 채워 주는 동시에, 이 분야의 권위서로서 손색이 없다. 미래의 승리자와 패배자를 양산할 신의 프로토콜, 블록체인의 모든 것 이외에도 이번 증보판은 『블록체인 혁명』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한편, 블록체인이 가져온 현재의 변화와 미래 예측을 함께 담고 있다. 아울러 다소 어렵거나 생경하게 느껴질 수 있는 본문의 용어들을 설명한 60여 개의 주석을 달아 이 분야에 문외한인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블록체인은 단순한 보안 기술이 아니라 사람들의 실생활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혁명적 수단이다. 특히 1세대 디지털 혁명이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을 가져왔다면 블록체인 기술로 촉발되는 2세대 디지털 혁명은 인터넷을 가치의 보고로 바꿀 것이라 전망한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은행 가운데 80퍼센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2025년에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의 10퍼센트를 차지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유례없이 단순하고 혁명적인 프로토콜(컴퓨터 간의 통신 규칙)로, 변경 불가능한 ‘공개 원장’에 가치를 기록해 익명성과 보안성이 보장된 거래를 구현한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블록체인의 기술을 잘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블록체인 저변에 깔린 틀은 단순한 암호화폐의 기능을 뛰어넘는다. 블록체인이 지닌 강력한 익명성과 보안성, 그리고 분산성은 출생 및 사망 증명서의 발급부터 보험금 청구와 투표에 이르기까지 인간에게 가치 있는 거의 모든 정보를 안전하게 기록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이러한 기능은 가히 ‘혁명’에 가까우며 생활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세계 최초의 웹 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의 공동 개발자이자, IT 벤처 업계의 큰 손인 마크 안드레센(Marc Andreessen)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0년 후에 사람들은 지금 우리가 인터넷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블록체인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강력함은 이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작동 원리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비트코인에 사용하는 블록체인은 ‘분산’되어 전 세계에 퍼진 개인용 컴퓨터에서 작동한다. 따라서 해킹에 노출된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란 게 존재하지 않는다. 즉, 우리가 심심치 않게 뉴스로 접하는 서버의 해킹을 통한 개인 정보의 유출 사건 등은 근본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구조다. 또한 블록체인은 강력한 암호로 보호되고 있어 보안이 더욱 완벽하다. 이러한 보안성과 분산성 덕분에 우리는 이 디지털 원장에 거의 모든 것을 기록할 수 있다. 출생증명서, 사망증명서, 혼인증명서, 등기부 등본, 졸업 증서, 금융 계좌, 의료 절차, 보험 청구, 투표, 식품 원산지 표시 등 코드화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 블록체인은 기존의 ‘월드 와이드 웹’을 닮은 ‘월드 와이드 원장’이자 또 다른 복식부기라 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되던 복식부기의 발명이 자본주의와 국민국가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었다면 블록체인은 또 다른 경제 체제와 국가 체제를 불러 올 수 있는 혁명적인 기술이다. 블록체인의 투명성이 만들어 낼 정치 변화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암호화폐를 통해 향후 미래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비단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적으로도 큰 변화를 이끌 원천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정치, 정책 분야에서 블록체인은 오늘날과는 다른 좀 더 직접적이고 참여적이며 투명한 환경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1863년 유명한 게티즈버그 연설에서 사회의 가장 큰 목적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118년 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정부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정부 ‘자체가’ 문제입니다”라고 말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람들은 정부 자체가 문제이며 크게 신뢰하기 힘든 기관이라고 여긴다. 더욱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투표의 참여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이러한 불신을 대표하는 현상 가운데 하나이다. 저자는 자동차 범퍼 스티커에 박힌 “투표하지 마! 단지 그들을 으쓱하게 할 뿐이야!”와 같은 문구가 많은 점을 시사한다고 말한다. 블록체인은 누구나 접근 가능하며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기술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P2P 네트워크에 업로드한 정부의 공식 기록은 누구나 볼 수 있고, 검증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누가 이 정보를 접근하고 활용했는지 추적이 가능하다. 미국의 경우 16만 5천 건의 데이터 세트와 툴을 이미 ‘열린 정부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영국 정부 역시 2만 2천 건의 데이터 세트를 일반에 공개했다. 블록체인의 익명성과 투명성은 정치 후원금을 모집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랜드 폴은 2016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형태의 후원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블록체인이 향후 어떤 형태로든 정치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블록체인은 단순히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핀테크의 기술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는 원천 기술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 여러 우려와 기대 속에서 계속 성장해 갔듯이 제2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블록체인 역시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이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가까운 친구 한 명이 필자들에게 말해 주기를, 그는 자신의 여자 친구와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서로의 크립토키티를 짝지어 새끼 크립토키티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세상이 바뀌면서 “강아지 만들자”라는 말 또한 신선하고 새롭게 바뀐 것이다. 자신의 스포츠카를 우주 공간으로 쏘아 올린 일론 머스크는 사람들이 획기적인 기술과 친해지려면 이처럼 “황당하고 흥미로운 요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크립토 수집품의 실례인 크립토키티에 그대로 적용되는 이야기다. ‘가상의 당신’이 사실상 당신이 보유하고 있는 실체라면 어떨까? 당신의 아바타로서, 당신의 신원 정보라는 블랙박스 속에서 ‘살고 있고’, 당신의 데이터 흐름을 화폐화하고 당신이 필요할 때, 특별한 권리를 증명하고 싶을 때만 내보일 수 있는 것이라면? 왜 당신의 운전면허증은 주행 시험을 통과했고, 당신이 운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이상의 정보를 담고 있을까? 새로운 인터넷의 시대를 상상해 보라. 이러한 시대의 인터넷 환경에서는 당신의 아바타가 블랙박스의 내용을 관리하고 보호한다. 이처럼 믿음직한 소프트웨어는 하인과도 같이 필요한 만큼의 정보를 각 상황에 맞게 내놓을 수 있고, 그와 동시에 디지털 세상을 항해하는 당신에게 알맞은 데이터를 집어 줄 수도 있다.
쿠로노 전기 2
㈜소미미디어 / 사이토 아유무 (지은이), 무츠미 마사토 (그림), 주승현 (옮긴이)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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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사이토 아유무 (지은이), 무츠미 마사토 (그림), 주승현 (옮긴이)
누가 세상을 바꾸는가
에이지21 / 프랜시스 웨슬리, 브렌다 짐머맨, 마이클 패턴 글, 강성구 옮김 /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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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21소설,일반프랜시스 웨슬리, 브렌다 짐머맨, 마이클 패턴 글, 강성구 옮김
위기와 시련, 과감한 결단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변화의 여정.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그들은 \'영웅\'이 될 운명을 타고난 특별한 사람들인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은 평범한 사람들의 열정만으로는 불가능한 것인가? 만만하지 않은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이 책은 비상식적이고 놀라운 일들을 이뤄낸 이들의 끝 없는 도전과 변화의 여정, 그 결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에는 다큐멘터리 한 편으로 아프리카 기아 돕기 콘서트를 조직하고 성공으로 이끈 한 록 가수의 사연, 치솟던 에이즈 감염률을 기적적인 수치까지 떨어뜨린 한 나라의 행동 성공담, 심각한 청소년 폭력이 만연한 지역을 구해낸 어느 목사의 거리 행진과 같은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다. 작은 생각의 변화에서 시작된 용기 있는 행동으로 1%의 가능성을 실현한 그들의 사례는 언제나 불안하고 두려울 수밖에 없는 변화의 첫걸음에 힘을 실어 준다.추천의 글 01 저녁 첫 불빛 02 가능성을 향한 도전 03 고요히 서서 04 힘 있는 낯선 사람들 05 한발 물러나기 06 시린 하늘 07 희망과 역사가 어우러질 때 08 문이 열리다변화라는 새롭고 놀라운 결과에 닿아 있는 연결고리는 무엇일까? 순간의 생각을 눈앞에 펼쳐진 현실로 바꾸는 열쇠는 이미 우리 손에 쥐어져 있다! 사회 디자이너 박원순 이사 추천! 기업 변화 전도사 권영설 원장 추천! 보통 사람들이 이루어낸 영웅적인 이야기? 흔히들 겉모습이나 행동이 바뀐 사람에게 \"세상에 불만 있느냐\" 하고 농담을 건네곤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내 맘만큼 만만한 곳도, 내 맘대로 쉬이 변할 수 있는 곳도 아니다.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는 불만과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하지만, 스스로를 부족하고 보잘것없다고 여기는 두려움에 빠져, 한발자국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그런데도 세상은 변한다. 한순간 천지개벽하든, 아무도 모르는 새 조금씩 서서히 젖어들든 말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세상의 변화를 이끈 이들에게 \'영웅\'이라는 칭호를 붙여 드높인다. 여기서 두 가지 중요한 궁금증이 생겨난다. 세상을 바꾸는 건 진정 영웅뿐일까? 그리고 \'영웅\'이라 불리는 이들은 본디 타고난 영웅이었던 걸까? 1999년 캐나다 듀퐁 사는 지은이들에게 세상에 의미심장한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며 기업 시민정신 전략 개발을 의뢰한다. 지은이는 듀퐁 사의 대규모 사회 변화 계획을 개발하면서 새롭고도 전면적인 개혁을 제안하고, 듀퐁 사는 이를 과감하게 받아들여 \'사회혁신기업\'이라는 단체를 설립한다. 여러 차례 물밑 작업을 통해 맥길 대학과 사회혁신 싱크탱크 팀을 이룬 지은이들은 성공적인 사회변화 운동에 대해 조사, 연구하고 이론을 세우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기초로, 만만하지 않은 이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보통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이루어낸 불가능하고 비상식적이며 놀라운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새로운 변화를 향한 여정, 만만하지 않은 세상과의 끊임없는 도전 이 책은 총 8장으로 나뉘어, 닿을 수 없는 별처럼 빛나는 가능성이라는 산을 올라 현실이라는 정상에 우뚝 선 이들의 시작과 시련, 변화된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에서, 혹은 지난날 추억이나 개인적인 경험에서 세상을 바꾸고자 결심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생각을 발전시켜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길 결심을 한다.(1장) 그들은 맞닥뜨린 일들에 대한 불가능성 여부와 여러 주변 사안들을 인식하고 일을 시작한다.(2장) 다시 말해, 그들은 불만의 원인과 상황, 시스템을 완벽히 이해하고 나서 행동에 뛰어든 것이다. 지은이들은 관찰하고 생각하고 분석하고 따지는 일로부터 행동은 시작되었다고 말한다.(3장) 행동 과정에서 사회혁신가들은 새로운 힘 있는 동지들을 만나 중요한 자원을 그러모으게 되지만(4장), 정상이 가까워지려는 때 상상하지 못했던, 예측할 수도 없었던 상황에 처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5장) 모든 일은 순조롭게 이루어지기 어려우며, 어디선가 새로운 장애물이 나타나고, 이 상황을 달가워하지 않는 반발 세력도 만나게 된다. 불가능은 불가능일 뿐이라는 예측이 사실처럼 부각되면서 지금껏 자신이 해온 일들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는 시련이 닥친다.(6장) 혹독한 상황이 이어지는 어느 순간, 사회 구석에서 나 홀로 진행해온 행동이 갑작스레 거대한 하나의 힘으로 뭉쳐진다. 이 역시 계획되지 않았고, 따라서 목표도 정해지지 않았으며, 누군가 강제하거나 통제하지도 않았지만, 분명 눈앞에서 일어났다. (7장) 준비한 이들에게 찾아오는 이 기회는 행운이 아니라 본래 의도한 결과로 되돌아온다. 한번도 열린 적 없는 벽과 같은 문이 과연 열릴 수 있을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에 관심을 지니고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목적의식을 세우면, 문이 열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미 문은 열렸다는 것을 깨닫고 문을 밀어젖히고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8장)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이 책에는 다큐멘터리 한 편으로 아프리카 기아 돕기 콘서트를 조직하고 성공으로 이끈 한 록 가수, 치솟던 에이즈 감염률을 기적적인 수치까지 떨어뜨린 한 나라의 행동 성공담, 심각한 청소년 폭력이 만연한 지역을 구해낸 어느 목사의 거리 행진, 소액대출은행을 만들어 헤어날 수 없는 가난의 고리를 끊게 해준 대학 교수 등, 현재 일어나고 있는 실제 변화, 경험과 사례를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지은이들은 그들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던 현실적이고도 심도 있는 근거를 제시하며, 엄청나고 위대한 변화는 영웅들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지닌 작은 생각 속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단언한다. 물론 과정이 단순하지도, 똑 떨어지는 해답을 찾을 수도, 완벽한 계획을 세울 수도 없다. 미래의 결과나 기약에 매이면 이런 것들에서 멀어질 수 없다.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부름에 응답하고 행동 자체를 즐기면 세상은 그에 따라 변한다고 지은이들은 말한다. 이 모든 신나는 일을 놓치지 마라. 그리고 1% 가능성을 향한 즐거운 도전을 만끽하라. 추천평 민들레는 뜻밖의 장소에서 핀다. 이 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실천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불가능에 도전한 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우리 사회가 놀라운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 1%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한 이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시민 사회 운동이 이와 같지 않을까. - 박원순(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기업은 생존한 다음에야 성공을 꿈꿀 수 있다. 성공의 다음 단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transform)이다. 생존→성공→변화로 목표를 높이는 기업들이 많이 늘어날 때 비로소 선진사회의 가능성이 열린다. 이런 면에서, 세상을 바꾸는 모든 사람들은 비록 혼자라도 가장 성공한 기업이라고 불러줄 수 있는 것이다. 아주 작은 가능성을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도전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자본주의의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권영설(한국경제 한경아카데미 원장)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통찰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변화란 무엇인가 제대로 이해하고 상황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비즈니스계, 정부, 비영리 단체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 코트니 프랫(전 스텔코 회장)
헝거 게임 리커버에디션 세트 (전3권)
북폴리오 / 수잔 콜린스 (지은이), 이원열 (옮긴이) / 2020.08.12
39,000원 ⟶ 35,100원(10% off)

북폴리오소설,일반수잔 콜린스 (지은이), 이원열 (옮긴이)
뉴욕 타임스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된 헝거 게임 트릴로지의 리커버판. 폐허가 된 북미 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캐피톨’이라는 이름의 수도가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주변 구역은 캐피톨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로부터 시작된 판엠의 피비린내 나는 공포 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헝거 게임’.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유희다. 또 이 모든 과정은, 24시간 리얼리티 TV쇼로 생중계된다. 마침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경기장’에 던져지는 스물 네 명의 십대들. 죽지 않으려면 먼저 죽여야 한다. 이제 오직 단 한 명의 생존자를 가려내기 위한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다.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모킹제이“전 세계가 가장 사랑한 소설, 헝거 게임 트릴로지가 다시 돌아왔다” ★ 뉴욕 타임스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 ★ ★ 3부작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 ★ ★ 전 세계 54개 언어로 번역 ★ ★ 빌 게이츠가 꼽은 ‘내 인생 최고의 책’ *★ 스물네 명 중 단 한 명만 살아남는다! 확률의 신이 언제나 당신 편이기를. Rules 하나, 모든 과정은 24시간 TV로 생중계된다. 둘, 시청자들은 마음에 드는 아이에게 돈을 걸 수 있다. 셋,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경기는 계속된다. 폐허가 된 북미 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캐피톨’이라는 이름의 수도가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주변 구역은 캐피톨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로부터 시작된 판엠의 피비린내 나는 공포 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헝거 게임’.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유희다. 또 이 모든 과정은, 24시간 리얼리티 TV쇼로 생중계된다. 마침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경기장’에 던져지는 스물 네 명의 십대들. 죽지 않으려면 먼저 죽여야 한다. 이제 오직 단 한 명의 생존자를 가려내기 위한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다! 헝거 게임 시놉시스 ‘헝거 게임’의 배경은 정확히 언제인지는 알기 힘든 미래로, 전쟁과 각종 재난으로 북미 대륙의 나라들은 전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국가 판엠(PANEM)이 건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캐피톨(CAPITOL)이라는 이름의 수도가 있고, 모든 부와 기술력은 이 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캐피톨 주변은 12개의 구역으로 나뉘는데, 수도 시민들과 생활수준의 차이가 극심하다. 가난과 불평등을 견디다 못한 주변 구역 거주민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지배층은 이들을 철저히 짓밟고 더욱 심한 공포정치를 펼친다. 그리고 다시 반란을 꿈꾸지 못하도록 여러 가지 장치를 만드는데, ‘헝거 게임’도 그 중 하나이다.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아 거대한 아레나(밀림이나 사막, 숲, 빙하지대 등 그 환경은 해마다 다르다)에 가둔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유희다. 이 게임은 지배층의 체제를 굳건히 하기 위한 수단이자 수도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이기도 하다. 모든 것이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되고, 유한계급은 자기가 찍은 승자(최후의 생존자)에게 앞 다투어 돈을 베팅한다. 소년 소녀들은 해마다 ‘헝거 게임’의 후보자 추첨용 제비 하나씩을 배당받게 되는데, 더 잔인한 점은 이것 역시 철저히 불공정한 게임이라는 것. 제비는 물물교환을 통해 거래될 수 있어서, 극빈층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제비를 하나씩 늘려갈 때마다 일정 분량의 식량을 받게 된다. 때문에 최소 7개, 많게는 수십 수백 개에 이르기까지 그 개수에 차이가 있으므로 같은 십대들이라도 확률은 천차만별인 셈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16세의 소녀 ‘캣니스 애버딘’은 바로 가장 불행한 케이스 중 하나. 가난한 탄광촌인 12구역에 거주하는 그녀는, 아버지가 탄광 사고로 죽자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 된다. 하지만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도 쉽지 않고, 아사 직전까지 이르지만 강인한 생명력으로 버텨간다. 그러나 곧 더 큰 불행이 닥쳐온다. 캣니스가 목숨보다 사랑하는 열두 살 여동생 프림이 추첨을 통해 ‘헝거 게임’ 참가자로 선발된 것. 캣니스는 프림 대신으로 자원하여 제 74회 ‘헝거 게임’에 참가한다. 한편 같은 구역에서 선발된 동갑내기 소년 피타 멜라크는 캣니스와 다소 미묘한 관계. 오래 전 캣니스는 가족과 함께 굶어 죽기 직전, 피타에게 목숨만큼 귀한 빵 한 덩어리를 받은 일이 있다. 사실 그들은 서로 친하다고도 할 수 없고 얘기를 주고받는 사이도 아니지만, 캣니스는 피타에 대한 고마움을 계속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를 특별한 존재로 여기고 있다. 캣니스와 피타는 그들의 후견인과 함께 수도로 향하고, 수도에는 이들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화려한 첨단의 문화가 기다리고 있다. 이제 그들은 경기에 참여하기 위한 - 다시 말해 ‘죽으러 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들이 이들을 아름답게 꾸며 주고, 토크쇼에 출연해 인터뷰를 한다. 또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전투력을 테스트하고 1점부터 12점까지 점수를 부여하기도 한다. 이 일련의 과정은 참가자 개개인의 인기, 그리고 승산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이는 얼마나 많은 스폰서를 잡을 수 있느냐와 곧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매번 가장 주목을 받는 캣니스는 일약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한편 피타는 도발적인 캣니스와는 대조적인 타입으로, 지략과 어른 이상의 침착함이 돋보이는 소년이다.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서로를 경원시한다. 결국 모두가 내게 칼을 겨눌 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타와 캣니스만은 시종일관 서로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때문에 언론은 이들을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치켜세우며 한층 열광한다. 이것은 사실 다른 팀과 이들을 변별하기 위한 모종의 전략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황무지와 같은 숲에 던져지는 스물 네 명의 십대들. 식량도, 물도, 무기도 없다. 뿐만 아니라 죽지 않으려면 먼저 죽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게임 운영자들은 오로지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 독을 지닌 말벌, 함정, 불 등 갖가지 수단으로 참가자들을 공격한다. 이제 오직 단 한 명의 생존자를 가려내기 위한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다!
결혼을 지켜야 하는 11가지 이유
큐티엠(QTM) / 김양재 (지은이) / 2021.01.22
10,000

큐티엠(QTM)소설,일반김양재 (지은이)
김양재 목사의 생활영성 시리즈 1권. 사역하면서 줄곧 ‘가정 중수’, ‘이혼 불가’를 외쳐왔던 저자가 왜 이혼하면 안 되는지, 왜 결혼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과 사례를 토대로 알려주는 책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 이혼의 위기를 무사히 뛰어넘은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아내 우리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선물한다. 하나님께서 결혼을 어떻게 보시는지, 가정을 지킴으로 어떤 복을 누릴 수 있는지 살아 있고 활력 있는 성경 말씀과 지체들의 간증을 통해 시원한 대답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펴내며 이혼을 위한 예배? 06 Part 1 결혼을 지켜야 하는 첫 번째 이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마태복음 19:1~9) 12 Part 2 결혼을 지켜야 하는 두 번째 이유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기 때문에 (에베소서 5:22~33) 38 Part 3 결혼을 지켜야 하는 세 번째 이유 가족의 구원을 위해 (마태복음 13:24~30) 60 Part 4 결혼을 지켜야 하는 네 번째 이유 자녀를 믿음의 후사로 키우기 위해 (창세기 4:16~26) 80 Part 5 결혼을 지켜야 하는 다섯 번째 이유 가계에 흐르는 죄와 상처를 끊기 위해 (사무엘하 21:1~14) 100 Part 6 결혼을 지켜야 하는 여섯 번째 이유 응답 받는 인생을 살기 위해 (여호수아 10:3~14) 122 Part 7 결혼을 지켜야 하는 일곱 번째 이유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기 위해 (창세기 18:10~15, 21:1~6) 146 Part 8 결혼을 지켜야 하는 여덟 번째 이유 별 인생이 없기에 (느헤미야 3:13~15) 164 Part 9 결혼을 지켜야 하는 아홉 번째 이유 나는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되는 존재이기에 (고린도전서 9:1~27) 182 Part 10 결혼을 지켜야 하는 열 번째 이유 위로와 회복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고린도후서 1:3~10) 202 Part 11 결혼을 지켜야 하는 열한 번째 이유 영원한 상급, 영원한 복을 얻기 위해 (여호수아 19:10~51) 220“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입니다” “힘들면 이혼해도 좋다? 결혼은 지킬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한때 사랑했던 내 배우자이지만 지금은 얼굴도 마주하기 싫은가요? 결혼생활이 너무 지긋지긋한가요? 이러한 삶에 예수님이 찾아오신다면 어떨까요? 다시 행복한 결혼생활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저자인 김양재 목사는 행복을 넘어 거룩한 결혼생활까지 되찾을 수 있다고 답합니다. 이 책은 사역하면서 줄곧 ‘가정 중수’, ‘이혼 불가’를 외쳐왔던 저자가 왜 이혼하면 안 되는지, 왜 결혼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과 사례를 토대로 알려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 이혼의 위기를 무사히 뛰어넘은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아내 우리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선물합니다. 하나님께서 결혼을 어떻게 보시는지, 가정을 지킴으로 어떤 복을 누릴 수 있는지 살아 있고 활력 있는 성경 말씀과 지체들의 간증을 통해 시원한 대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부부가 한 몸이 되는 공식은 나의 반을 버리고 배우자의 반을 채우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대충 행복하게 사는 것이 결혼의 목적이 아닙니다.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닌 거룩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부로, 가족으로 묶어 주신 이유는 오직 구원을 위해서입니다.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라고 이 땅에서 믿음의 부부,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십니다.”
달팽이 편지
포북(for book) / 윤석미 (지은이)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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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for book)소설,일반윤석미 (지은이)
2011년 겨울에 출간되어 아주 큰 사랑을 받았던 나이 지긋한 책. 이제는 만나기 힘든 그 책을 다시 보고싶다, 하는 독자들의 요청이 참 많았다. 세월이 흘러도 달라지는 것은 없고, 세상은 계속 더욱 더 어수선하며 우리는 수시로 길을 잃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허세 없이 조용하고 다정한 이야기들이 꼭 필요했을 것이라고…. 2020년, 더욱 깊어진 이야기들을 보태고새 옷 지어 입혀 또 한 권의 <달팽이 편지>를 그대에게 띄운다. 괴테는 이런 말을 했었다.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 다 알아도 점점 더 모를 것은 나 자신이다." 영국의 시인 데이비스는 말했다. "너무 걱정이 많아 걸음을 멈춰 서서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인생은 초라한 거야." 이처럼 세기의 명사들은 다채로운 통로로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남겼다. 때로는 딱딱한 사전 속에서 인생의 참 의미를 찾게 되기도 하고, 우연히 스친 어떤 사람에게서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게 무엇인지를 배우기도 하는 것. 이 책은 바로 그런 삶의 갈피갈피마다에서행복을 찾아내는 법을 가르쳐 준다.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한 편 또 한 편의 글들이 마치 우체통에서 만난 행복한 손편지처럼 지친 마음을 토닥여줄것이다.06 글쓴이의 진심 한 조각 1장/ Yes or No 도무지 정답이 없는 인생에 대하여 018 숨비소리 020 탱고처럼 뜨겁게 021 '상처' 받지 않고 거절하는 법 022 몰입 그리고 휴식 026 내 인생인걸 030 다람쥐와 도토리 034 인생의 보트는 가벼울수록 좋다 036 준비가 필요해 038 정거장에서 040 잘 알지도 못하면서 044 뜨거운 것이 좋아 045 종이의 인생 048 공짜는 없다 052 달팽이 편지 054 My thanks to you 056 김매기 058 독을 품다 060 유월의 비는 돌도 자라게 한다 064 활음조 066 비 내리거든 068 밀물처럼, 썰물처럼 072 작은 틈새 하나가 074 안녕하세요, 주머니? 076 하루만 기다리기 078 여행의 이유 082 과육과 껍질 084 야생화처럼 086 걸리지도, 씌우지도, 빠져들지도 마! 087 도움을 청한다는 것 090 잘 떠나보내는지혜 094 한 고비 또 한 고비 095 살다, 보내다, 지내다 098 그러나 다시, 기적처럼 오는 것 100 사라진 것이 아니야, 다만 가려져 있을 뿐 104 다시 하면 되잖아요 106 예측의 즐거움 108 달콤한 것을 조심해 110 지금 이 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114 마음에 툭 떨어지는 생각들 118 인생 방정식 120 다시 일어선다는 것 122 딱 그만큼만 살아 124 숨겨진 이야기들 126 위대한 선물 130 길 위에서 길을 잃다 132 내 눈은 가짜 134 인생이란 한 장의 시험지 135 등불 아래서는 볼 수 없어요 138 지워져 간다 140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2장/ We Our Us Ours & Love 나, 너, 우리! 사람과 사랑에 대하여 148 함께 가요 152 언젠가는 154 너에게 나를 보낸다 156 펭귄의 사랑 158 억겁의 인연 162 나에게로오는 길 164 소쿠리 같은 사람 166 울고 왔다 울고 가더라 167 꿀벌이 왜 그러지? 170 얕잡아 보더니만 172 산딸기 사랑 173 그 사람에게 가기 위하여 176 싸울 상대가 필요해 178 속아 넘어가는 즐거움 180 숙제 184 눈감아 주다 186 그 녀석을 길들이는 좋은 방법 188 타인의 시간 190 선인장의 사랑 192 겁쟁이 생쥐 196 '관계'의 연금술 198 사랑에 빠지면 눈이 멀 수밖에! 202 오감 만족, 사랑 204 곁을 내주는 일… 사랑 206 다시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208 당신이 필요해요 212 빈 깡통과 빈 상자 214 중독 216 복숭아 연정 217 미투리와 짚신 220 이름을 불러 주세요 222 애꿎게도 네 탓만… 224 옹기장수의 꿈 228 꽃을 피우는 사람 230 유리 같은 마음, 거울 같은 마음 232 너, 얄미운 훼방꾼 234 한 입, 아이스크림 사랑 238 다하지 못한 말 240 첫사랑 242 똑같은 하루 246 오늘 문득 3장/ Good Thing Good Life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하여 276 생각의 각도 277 걱정이 눈처럼… 280 있다, 있다, 있다… 다 있다 284 내 마음의 비밀번호 286 가지치기 287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290 핑계가 낳는 것은 또 하나의 핑계 294 발견할 수 없다면 발전할 수 없다 296 마음에서 힘을 좀 빼면 297 봄바람 300 딜레마 302 산 너머 다시 산 306 자연의 치유 308 하루에 한 번쯤은다독다독 312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313 비를 부르는 피리 314 무게 중심 315 다시 제자리로 318 몸만 가면 어쩝니까, 영혼을 데리고 가야지 320 내 마음의 거울, 조건반사 322 고민에 대처하는 세 가지 자세 323 변명이 쳇바퀴 돌 듯 326 지는 연습 328 블루문(blue moon) 332 맹꽁이야, 맹꽁이 333 펑크가 나면 때우면 되지 336 아끼는 것은 아낌없이 써야 해요 338 지게를 지다 340 우리는 하루에6만 가지 생각을 한다 344 생활의 발견 346 시련도 약이다 348 미련 혹은 집착 352 배려 354 맨 처음 356 걱정과 기쁨 사이 360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362 쉬는 연습, 무들링(Moodling) 364 암흑 너머 무지개가 368 느릿느릿, 기다림 370 가고 오지 않는 것들 372 진실한 사진 374 아프지만 찬란했던 그'시절' 378 지우고 싶어… 380 나는 치유되었다 382 너에게 묻고 싶다 384 밀레의 거짓말 386 시소 387 행복과 불행 사이 390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 392 잠시 걸음을 멈추고세상은 무섭고 마음은 소란하지만, 지금이 바로 내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 첫사랑의 기억처럼 다정했던 책 [달팽이 편지]가 새 옷을 입고 다시 그대에게로, 2011년 겨울에 출간되어 아주 큰 사랑을 받았던 나이 지긋한 책. 이제는 만나기 힘든 그 책을 다시 보고싶다, 하는 독자들의 요청이 참 많았다.세월이 흘러도 달라지는 것은 없고, 세상은 계속 더욱 더 어수선하며 우리는 수시로 길을 잃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허세 없이 조용하고 다정한 이야기들이 꼭 필요했을 것이라고…. 2020년, 더욱 깊어진 이야기들을 보태고새 옷 지어 입혀 또 한 권의 [달팽이 편지]를 그대에게 띄운다. 걱정이 많아 걸음을 멈추고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내가 너무 초라해질것 같아서, 괴테는 이런 말을 했었다.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 다 알아도 점점 더 모를 것은 나 자신이다.」 영국의 시인 데이비스는 말했다. 「너무 걱정이 많아 걸음을 멈춰 서서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인생은 초라한 거야.」 이처럼 세기의 명사들은 다채로운 통로로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남겼다. 때로는 딱딱한 사전 속에서 인생의 참 의미를 찾게 되기도 하고, 우연히 스친 어떤 사람에게서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게 무엇인지를 배우기도 하는 것. 이 책은 바로 그런 삶의 갈피갈피마다에서행복을 찾아내는 법을 가르쳐 준다.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한 편 또 한 편의 글들이 마치 우체통에서 만난 행복한 손편지처럼 지친 마음을 토닥여줄것이다. 고단한 사람, 낙담한 사람, 행복을 찾는 사람… 그들 모두에게 잘하고 있는 거라 말해 주려고, 작가는 행복해고 싶다면 나 자신에게 절대로 묻지 말아야 할 세 가지가 있다고 했다. ‘혹시 그렇게 되면 어쩌지? ‘정말로 그렇게 되는 거 아냐?’ ‘왜 하필이면 나야?’ 툭툭 던지는 기발하고도 깊이 있는 책 속 이야기들은 삶에 대해 품고 있는 막연한 고민을 씻어주고, 지쳐 있는 몸과 마음에 위안을 주며, 다시 희망을 품게 한다. 한 편씩꺼내 읽을 때마다 느껴지는 조용한 위안과 행복감이라니! 속도를 내는 일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앞만 보고 달려온 그대가 책을 덮을 때쯤엔이렇게 믿게 될 것이다. 꼭 이렇게만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그러니 부디 가만히 앉아서 편지를 읽듯 한 편씩읽어 보기를.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기 위해, 내 마음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달팽이 편지]는 분명, 어딘가로 길을 떠나는 당신과 함께 손잡고 걸어주는 좋은 길동무가 될 것이다.숨비소리란 온몸을 다해서 참고 있던 힘을 몰아내는 소리를 말합니다.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북스톤 / 조영태 (지은이)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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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톤소설,일반조영태 (지은이)
전작 <정해진 미래>로 인구학적 관점을 알기 쉽게 소개한 바 있는 조영태 교수는, 이번 책에서 인구학적 전망을 토대로 어떻게 시장의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지 설명한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고도 입체적으로 소비시장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소비시장의 미래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칠 인구변동의 8가지 포인트를 제시한다. 2부에서는 각 산업별로 주목해야 할 인구현상을 분석하고 전망과 기회에 대해 소개한다. 인구학자로서 저자는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제시하기보다는 각 산업이 맞게 될 미래의 모습을 그려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미래 한국 소비시장의 시나리오를 좀 더 정확히 그려내기 위해 이 책에서는 서울대학교 인구학연구실의 미래인구 추계결과를 사용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인구센서스)는 조사 당시 한국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수를 직접 헤아린 자료로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내수시장의 미래는 주로 한국에 거주하는 내국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통계청 인구센서스 결과를 토대로 하되, 최근의 출산 경향 등을 반영해 서울대 인구학연구실이 추계한 미래인구 자료를 사용했다.인구학자 조영태 교수가 예측한 한국 미래연표 프롤로그 | 정해진 숫자 뒤 의외의 기회를 찾는 법 PART 1 인구에서 소비시장을 읽는 법 인구전망 없이 사업전략 없다 현재의 인구를 보면 미래의 시장이 보인다 | 해외시장은 누구에게나 기회의 땅일까? | 한 번 놓친 타이밍, 남은 기회는 한 번뿐 소비의 관성을 읽으면 미래시장이 보인다 같은 사회, 다른 시장 | 같은 30대, 다른 소비자 | 소비의 관성을 관찰하라 | 렉시스 다이어그램+가계동향조사=소비의 미래 | 하나의 코호트가 시장 전체를 흔드는 과정을 읽어라 미래의 소비시장을 뒤흔들 인구현상 8가지 초저출산 | 만혼 | 비혼 | 도시 집중 | 가구 축소 | 수명 연장 | 질병 부담 급증 | 외국인 유입 축소 PART 2 작아지는 시장, 새로운 기회를 찾아라 [백화점] 개념의 전환, 더 이상 고급은 없다 바쁘고, 혼자 살고, 직구하고… 백화점에 갈 이유가 사라진다 | ‘백화(百貨)’를 버리고 새로운 개념을 구축하라 [호텔] 럭셔리, 포기하지 말고 다각화하라 돈이 없어도 여가에는 돈을 쓴다 | 럭셔리 이외의 서비스를 개발하라 [ICT 산업] 분화와 성장을 동시에 꾀하라 젊은 은퇴 인구의 움직임에 주목하라 | 인구변동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라 [화장품 산업] 미용보다 케어, 여성만큼 남성 꽃중년의 성장에 주목하라 | 한 방향이 아닌 다각적 성장을 모색하라 [식품 산업] 급증하는 중년 나홀로족을 잡아라 저출산, 저출산, 저출산! 싱글, 싱글, 싱글! | 해외시장과 40~50대 싱글족에 기회가 있다 [주류 산업] 왜 케이팝은 있는데 케이알코올은 없을까? 20대는 적어지고, 50대는 덜 마시고 | 인구 이해를 기반으로 해외로 [커피전문점] 확실한 성장세, 하지만 언제까지? 커피전문점의 가장 큰 변수는 ‘일 문화’ | 소비인구의 ‘시간’을 차지하라 [농산업] 인구 재구조화로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2.4%의 고령 농민이 전체 인구를 먹여 살린다 | 특화된 교육을 통한 농업인구의 재구조화가 시급하다 [수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선택의 여지는 없다 생산자는 줄어들고 소비 패턴은 달라지고 | 줄이지 말고 R&D 하라 [자동차 산업] 아시아 시장에서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자 베이비부머 1세대 같은 소비자는 앞으로 없다 | 과거의 성장공식을 해외시장에 [여행 및 항공운수업] 10년은 호황, 그다음은? 그만두고 훌쩍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 되지 않으려면 [금융 시장] 빅브라더가 사라진 자리에 불확실성이 내는 사람은 줄고 받는 사람은 늘고 | 불확실성이야말로 확실한 기회다 [보육 산업] 다양한 콘텐츠에 집중하자 아이는 적어지고 니즈는 다양해진다 | 규모의 축소보다 콘텐츠 다각화가 먼저다 [사교육] 규모는 줄이고 시장은 넓혀라 중년 인구의 ‘재수강’이 시작된다 | 규모 축소와 신시장 확장을 동시에 [대학] 19세부터 중년층까지 학생이 된다 수험생 30만 명 시대가 온다 | 대상과 커리큘럼을 확장하라 [도서 시장] 새로운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라 50~60대 독자가 온다 | 인구변화가 불러올 사회변화를 반영하라 [HR] 연공서열을 뒤엎는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대졸 신입사원’을 보기 힘들어진다 | 청년층-중년층-은퇴자의 세대갈등을 풀 묘책이 있는가? 에필로그 | 이제 당신이 미래의 기회를 발굴할 차례다 참고문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편의점을 해볼까 고민 중인 김 부장. 자녀들 취업하고 독립시킬 때까지 적어도 10년은 이 일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담배나 간단한 음료만 팔아서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다. 간편식 등 이문이 큰 품목을 많이 판매해야 할 텐데, 이런 건 주로 젊은 사람들이 사지 않나? 중장년층이 많은 동네에서, 인생 2막을 건 김 부장의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10년 후, 어떤 사업을 해야 할까?” 인구학자가 바라본 대한민국 소비시장의 미래와 기회 그동안 실로 많은 이들이 저출산·고령화가 만들어낼 미래사회에 대한 위기의식을 우리 사회에 심어왔다. 대체로 이런 식이었다. “앞으로 고령자가 급증할 것이다. 고령자는 생산보다는 소비, 그것도 주로 사회적 비용을 쓰는 소비를 할 테니 경제에 마이너스 요인이다. 반면 생산과 소비의 주요연령층인 40대 인구는 앞으로 10년 동안 150만 명이 줄어들 것이다. 40대를 대상으로 한 시장도 작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고령자가 늘고 40대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은 사실(fact)이다. 그뿐인가. 20대 인구감소는 40대보다 더 심각해서 앞으로 10년 동안 200만 명이 줄어든다고 한다. 온통 비관적인 숫자들뿐이다. 그러니 우리 경제의 미래도 암울하다는 논리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팩트만 이어 붙여서는 출구 없는 비관론밖에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인구변화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앞으로 미래가 얼마나 암울할지’ 궁금해서가 결코 아니다.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이것이다. ‘인구변동 속에 기회는 없는가?’ ‘인구변동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이것을 알려면 어느 시기에 몇 명이 태어났고 얼마나 오래 사는지 등 겉으로 드러난 숫자만 파악해서는 안 된다. 일견 우울해 보이는 전망에서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 보자. 그러면 숫자 뒤에 슬쩍 가려져 있던 삶의 모습이 드러난다. 의외의 기회가 거기에 있다. 늦은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4개들이 캔맥주에 ‘편의점 간편식’을 안주거리로 집어드는 40대의 라이프스타일은 김 부장에게 분명 새로운 기회가 된다. 그뿐인가. 편의점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 50대도 김 부장의 고객이 될 수 있다. 오늘날 50대 가구주 5명 중 한 명은 혼자 살기 때문이다. 아무리 집밥을 좋아한다 해도, 혼자 사는 이들이 매일 장을 봐서 직접 식사를 준비할까? 귀찮은데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식으로 한 끼 때울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실제로 최근 1인 가구가 20~30대를 넘어 40~60대에서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은 ‘기성세대’라 하면 흔히 떠올리는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 소비 패턴도 당연히 다르다. 미래에는 이처럼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구집단이 생겨나고, 이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 것이다. 젊은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비관론에 휩싸여서는 안 되는 이유다. 인구변화의 어느 지점에서 새로운 시장이 생기는지 알면 의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더욱이 대충 지나치는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기회이니, 남들보다 먼저 포착할 수도 있다. 비단 김 부장뿐이겠는가. 개인사업이든 기업이든, 급격한 인구변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기회를 잡으려면 이 책이 제시하는 인구학적 관점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서울대학교 인구학연구실이 분석한 가장 현실적인 미래 소비시장 시나리오 전작 《정해진 미래》로 인구학적 관점을 알기 쉽게 소개한 바 있는 조영태 교수는, 이번 책에서 인구학적 전망을 토대로 어떻게 시장의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지 설명한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고도 입체적으로 소비시장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소비시장의 미래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칠 인구변동의 8가지 포인트를 제시한다. 2부에서는 각 산업별로 주목해야 할 인구현상을 분석하고 전망과 기회에 대해 소개한다. 인구학자로서 저자는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제시하기보다는 각 산업이 맞게 될 미래의 모습을 그려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미래 한국 소비시장의 시나리오를 좀 더 정확히 그려내기 위해 이 책에서는 서울대학교 인구학연구실의 미래인구 추계결과를 사용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인구센서스)는 조사 당시 한국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수를 직접 헤아린 자료로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내수시장의 미래는 주로 한국에 거주하는 내국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통계청 인구센서스 결과를 토대로 하되, 최근의 출산 경향 등을 반영해 서울대 인구학연구실이 추계한 미래인구 자료를 사용했다. 일례로 통계청은 이대로라면 2031년 이후 전체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하지만 서울대 인구학연구실의 추계에 따르면 이 시기는 더 앞당겨져 2025년 즈음하여 전체 인구가 줄어들게 된다. 불과 10년도 지나지 않아 인구가 줄어든다니, 새삼 놀랄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구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2002년 저출산이 시작되었지만 당시 한국사회는 인구변동의 심각성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 1997년에 한국을 덮친 외환위기 때문에 경기가 나빠진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다. 한 번의 기회를 놓친 한국 산업계에는 말 그대로 한 번의 골든타임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제 정부가 인구문제를 해결해주길 기다릴 것이 아니라, 개인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해당 산업의 정해진 미래에 관심을 갖고 생존전략을 세워야 한다. 나아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만들어지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전화위복 아니겠는가?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론으로 인구변동에서 새로운 시장이 찾아내보자. 그 시장의 특성을 미리 파악한다면, 인구변동은 더 이상 위기가 아니라 당신에게 더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여기 참치캔 회사가 있다. 맞다, 당신 머릿속에 떠오른 그 회사다. 인구변화가 이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자.오래 저장할 수 있는 캔음식은 일반적으로 전업주부가 아침저녁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가정보다는 맞벌이 가정에서 더, 혼자 사는 가구에서 더욱더 애용된다.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들은 ‘자취생’이다. 그런데 앞으로 20대 인구가 줄어들면 자취생도 줄어들 테니 참치캔 소비량도 줄어들까?인구통계를 보면 20대 1인 가구는 줄어든다 해도 혼자 사는 가구가 20~30대를 넘어 40대와 고령층에까지 확산되는 추세이니 어쩌면 소비량이 더 늘어날지도 모른다. 나이 들면 새로운 음식에 길들여지기 힘든데, 참치캔은 기성세대에게도 매우 친숙하기 때문에 노인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더욱이 노동 시장이 유연화되면서 양극화가 심화될 텐데, 노인이든 젊은이든 소득이 적으면 저렴하고 조리가 번거롭지 않은 캔음식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이다.이 짧은 분석에도 세대별 인구변동과 그들의 입맛, 우리 사회의 가구 구조 변화와 소득 양극화 등 다양한 인구요소가 반영된다.- 프롤로그 ‘정해진 숫자 뒤 의외의 기회를 찾는 법’ 도시 집중 현상과 함께 인구학자로서 내가 주목하는 인구현상은 가구 축소, 즉 한 집에 사는 가구원은 줄고 가구 수만 늘어나는 것이다. 이를 상징하는 것이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급증이다.저출산과 고령화가 10년도 넘은 해묵은 문제라면 미혼 인구와 1인 가구 문제는 최근 들어 부상하고 있다. 물론 1인 가구의 증가는 선진국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대부분 서서히 상승곡선을 그리는 데 비해 우리나라의 상승곡선은 한마디로 드라마틱하다. 한국 가정의 표준으로 여겨졌던 ‘4인 가족’이 사라지고 있다. 2000년 조사에서는 4인 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빈도로 치면 4인, 3인, 2인, 1인 가구 순이었는데 15년 만에 상황이 정확히 반대가 됐다. 한 가구에 몇 명이 사는지를 나타내는 평균 가구원 수도 2015년 2.5명으로 줄었다. 4인은커녕 3인도 되지 않는 수치다〈( 도표 17〉 참조).서울시만 놓고 보면 2000년 서울시의 전체 가구 중 4인 가구 비중이 32%였는데, 2010년에 20%가 되었다. 10년 만에 12%포인트가 빠졌다. 2017년 통계청의 추계는 2020년 서울시의 4인 가구를 15%로 보았고 2025년에는 12%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의 추정치는 일반적으로 보수적인 편이므로 현재의 추세를 실제로 반영하면 서울시의 4인 가구는 2025년에 10%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4인 가구 감소와 함께 나타나는 현상은 1인 가구의 급증이다. 통계청은 2025년에 1인 가구의 비중이 32%, 2035년에는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당연히 최근의 추세를 감안할 때 실제로는 그보다 더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1차적인 원인은 앞서 설명한 저출산과 만혼, 비혼이다. 그러나 결혼하지 않고 아이 낳지 않는 젊은 사람들만 혼자 사는 게 아니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이들은 50대 이상 연령대다. 최근에 50대의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늘고 있는데, 2015년에 집계된 수치를 보면 50~54세 가구주 중 혼자 사는 사람은 19%, 55~59세는 20%나 된다. 50대 가구주 5명 중 한 명이 혼자 살고 있다는 뜻이다〈( 도표 18〉 참조). 10년 전인 2005년에 이 비율은 12%였다. 홀로 사는 50대 가구주는 비율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절대 수도 크게 증가했다. 2005년 약 19만 명이었던 나 홀로 50~54세는 2015년 약 43만 명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다. 55~59세도 2005년 약 18만 명에서 2015년 48만 명으로 3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추이를 보건대 2020년 조사에서는 이 수치가 더 늘어날 것이다. 여태까지 한 번도 고려되지 않았던 ‘신인구 집단’이 등장하는 것이다.- 1부 ‘미래의 소비시장을 뒤흔들 인구현상 8가지’ 2018년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부머 1세대가 은퇴 이후 반드시 할 일이 여행이다. 58년 개띠는 약 75만 명이고, 그중 절반이 남자들이니 이미 퇴직한 이들을 제외하더라도 얼추 계산해도 약 30만 명이나 된다. 이들은 결코 혼자 가지 않는다. 본인이 평생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조해준 부인과 함께 떠난다. 이들이 ‘뭉쳐서’ 뜰까, 아니면 부부끼리 ‘나홀로’ 뜰까? 당연히 뭉쳐서 뜬다. 베이비부머 1세대는 해외 경험에 익숙한 세대가 아니다. 언어도 그렇고 먹거리도 그렇고, 뭔가 찾아다니며 도전하기는 부담스럽다. 그럴 때 찾는 것이 바로 뭉쳐서 뜨는 상품이다. 때마침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뭉쳐서 뜨는 여행상품을 소개해준다. 실상이야 어떻든 연예인들이 뭉쳐서 떠주니 우리도 뭉쳐서 뜬다.이들이 저 멀리 미국, 유럽, 호주, 남미 등 아주 이국적인 곳으로 갈까? 아니면 일본, 중국, 베트남같이 거리도 문화도 먹거리도 우리와 가까운 아시아 국가를 찾을까? 물론 먼 나라로 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 가까운 곳을 택한다. 혼자 가는 것도 아니고 부부동반이라 비용 부담도 적지 않으니 더욱더 가까운 곳이 선호된다.항공사는 이들의 선택이 반갑다. 가까운 곳은 국적기와 외국기, 저가항공기의 운임 차이가 크지 않다. 그래서 편안한 국적기를 부담 없이 이용한다. 여행사에서는 이들을 겨냥해 국적기를 이용한 패키지 상품을 마치 고급상품인 것처럼 홍보한다. 이처럼 은퇴하는 부부들이 여행 산업과 국적기 항공운수업의 주요고객으로 새롭게 등장하는데, 앞으로 10년 넘게 매년 은퇴하는 사람들의 수가 80만 명을 넘을 테니 이들의 미래가 나쁠 리 없다.은퇴자만 뜨는 게 아니라 욜로족도 뜬다. 35~44세 욜로족에게 해외여행은 시간 날 때마다 편하게 즐기는 여가라고 했다. 앞으로 결혼하지 않거나 이혼해도 재혼보다는 싱글을 택할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35~44세 인구의 총수는 줄어도 욜로족은 오히려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 이들은 베이비부머 1세대처럼 뭉쳐서 뜨는 것을 선호할까, 아니면 나홀로 뜨는 것을 선호할까? 답은 어렵지 않다. 나홀로 뜬다. 혼자 살면서 소비 수준도 낮지 않은 욜로족이 나홀로 뜰 때는 가까운 아시아보다는 먼 이국땅을 찾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휴가가 길지 않다면 아시아 지역도 마다하지 않는다. 여하튼 떠난다.퇴사를 했다면 그야말로 해외여행은 필수다. 퇴사하고 앞날을 설계해야 하는데, 가까운 아시아보다는 멀거나 아주 이국적인 국가를 가야 미래가 더 잘 보일 것 같다. 퇴사를 했으니 시간도 있다. 약간의 퇴직금도 받았으니 자금도 넉넉하다. 당연히 먼 나라로 나홀로 여행을 떠난다.그렇다면 10년이 지나면 해외여행 산업은 사양길에 접어들까?은퇴와 퇴사 그리고 욜로를 통한 해외여행은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그때가 되면 이 3가지에 해당하는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 2부 ‘여행 및 항공운수업 : 10년은 호황, 그다음은?’
유명빵집 샌드위치를 내손으로 SANDWICH 106
그린쿡 / 이와사키 게이코 (지은이), 조수연 (옮긴이) / 2020.03.10
12,000원 ⟶ 10,800원(10% off)

그린쿡건강,요리이와사키 게이코 (지은이), 조수연 (옮긴이)
바게트, 식빵, 치아바타, 캉파뉴, 크루아상, 베이글, 머핀, 토르티야, 번 등을 이용한 추억의 샌드위치부터 요즘 유행하는 샌드위치까지 레시피 106가지 소개한다. 빵에 따라 달라지는 샌드위치 레시피, 재료의 손질과 다루는 방법, 샌드위치의 포장과 커팅, 완성 후 식탁에 올리기까지의 노하우 등 간단하고 사소하지만 맛있고 맛없고를 좌우하는 비법을 담았다. 또한 샌드위치와 잘 어울리는 딥 & 소스, 사이드디시, 주스, 수프 레시피와 이 책에 나온 식재료로 어떤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지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식재료별 레시피도 부록으로 실었다.PROLOGUE 이 책에서 사용하는 샌드위치빵 샌드위치의 기본 포장과 커팅 PART 1 인기 샌드위치 BEST 38 비프 파스트라미 카프레제 샌드위치 니스풍 샐러드 샌드위치 새우가스 샌드위치 칠리빈스와 소시지 샌드위치 더블에그 샌드위치 스크램블드에그와 드라이토마토크림 샌드위치 디톡스 오픈샌드위치 3종류 _ 양배추 마리네와 후무스 샌드위치 _ 아보카도 연근 샌드위치 _ 비지 톳 샌드위치 연어×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BLT 샌드위치 당근 라페와 작은 새우 크루아상 샌드위치 마스카르포네 과일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 크로크 마담 야키소바빵 & 나폴리탄도그 랩샌드위치 2종류 _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살사 소시지 샌드위치 _ 로스트비프와 프렌치프라이를 넣은 아메리칸 샌드위치 햄치즈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아보카도 햄버거 클럽하우스 샌드위치 구운 돼지고기와 당근을 넣은 중화풍 샌드위치 치즈오믈렛 샌드위치 모둠채소 샌드위치 육즙 가득 돈가스 샌드위치 치킨난반 랩샌드위치 바나나 초코크림 샌드위치 카스쿠르트 2종류 _ 햄 브리치즈 샌드위치 _ 생햄 블루치즈 샌드위치 참깨미소 데리야키 치킨 튜나멜트 믹스 샌드위치 3종류 _ 달걀 오이 샌드위치 _ 참치 토마토 샌드위치 _ 햄 치즈 샌드위치 갈릭슈림프 타르틴 PART 2 채소가 주인공인 샌드위치 구운 채소 샌드위치 오이민트 샌드위치 토마토젤리 샌드위치 베이글샌드위치 2종류 _ 단호박 크림치즈 샌드위치 _ 타라모살라타 아스파라거스 샌드위치 콘포테이토 샌드위치 당근 듬뿍 피부미인 샌드위치 어른을 위한 셀러리 샌드위치 버섯크림 오픈샌드위치 PART 3 요즘 유행하는 샌드위치 닭고기햄 크리스마스 샌드위치 팔라펠 피타빵 샌드위치 슈쿠르트 샌드위치 모로코풍 미트볼 샌드위치 연어튀김과 콘마요네즈 샌드위치 포크소테와 고구마의 허니머스터드 샌드위치 서양배레드와인조림, 오리고기, 블루치즈 샌드위치 우엉 카프레제 샌드위치 가리비 라타투이 샌드위치 고등어 샌드위치 케이준치킨 샌드위치 데리야키두부 햄버거 가이양 샌드위치 PART 4 그 시절, 추억의 샌드위치 햄에그가스 샌드위치 어묵 핫도그 고로케빵 오코노미야키 샌드위치 코울슬로샐러드와 콘비프 샌드위치 새우튀김 샌드위치 PART 5 따뜻한 HOT 샌드위치 에그 베네딕트 드라이카레 핫샌드위치 명란버터와 양배추 핫샌드위치 훈제연어와 시금치 핫샌드위치 토마토 치즈 핫샌드위치 PART 6 화려한 OPEN 샌드위치 스테이크와 순무 오픈샌드위치 게살 브로콜리 샐러드 오픈샌드위치 청새치와 구운 토마토 오픈샌드위치 연어와 제철채소 오픈샌드위치 사워크림과 생햄 타르틴 참치타타키와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 PART 7 달콤한 SWEET 샌드위치 흰곰 샌드위치 딸기크림 크루아상 샌드위치 코코넛망고 트로피컬 샌드위치 오렌지 민트크림 샌드위치 요구르트크림과 구운 사과 프렌치토스트 딥 & 소스 사이드 디시 주스 수프 주요 재료별 레시피“샌드위치만큼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어야」 맛있는 요리는 없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샌드위치 레시피는 아침으로도, 브런치로도, 점심으로도, 손님이 왔을 때도 「바로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 기준이다. “유명 빵집의 샌드위치가 「왜」 맛있는지를 철저하게 분석!” 바게트, 식빵, 치아바타, 캉파뉴, 크루아상, 베이글, 머핀, 토르티야, 번 등을 이용한 추억의 샌드위치부터 요즘 유행하는 샌드위치까지 레시피 106가지 소개. “샌드위치의 맛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달라지는 것은 아주 사소한 이유에서다.” 빵에 따라 달라지는 샌드위치 레시피, 재료의 손질과 다루는 방법, 샌드위치의 포장과 커팅, 완성 후 식탁에 올리기까지의 노하우 등 간단하고 사소하지만 맛있고 맛없고를 좌우하는 비법을 소개. 또한, 샌드위치와 잘 어울리는 딥 & 소스, 사이드디시, 주스, 수프 레시피도 들어 있고, 이 책에 나온 식재료로 어떤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지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식재료별 레시피도 부록으로 실었다. 그럼 이제, 보기에도 예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타임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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