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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길을 묻다
맑은샘(김양수) / 정석영 (지은이) / 2020.11.04
11,200원 ⟶ 10,080원(10% off)

맑은샘(김양수)소설,일반정석영 (지은이)
정석영 시집. 1부와 2부에는 저자가 취미로 배운 동양화, 손글씨, 다육아트 작품과 실내에서 직접 키운 화초들 사진이 시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3부와 4부에는 시 제목에 어울리는 해당 산야초 사진을 넣어서 시를 감상하는 데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고자 하였다.프롤로그 1부 삶은 아름다운 꽃이다 한라산 / 풀벌레들의 전국노래자랑 / 고향 생각 / 임의 기다림 / 오작교 / 가을의 시작 / 도시 농부 텃밭 / 귀뚜라미 / 성공 라이프란 없다 / 여자 탐구 / 인생 이정표 등등 2부 인생은 살 만하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 벌초 / 바다가 보이는 그곳 / 자신만이 존재 자체다 / 무인도 / 진정한 내 편이 필요하다 / 완전한 인생 있을까 / 하고재비 등등 3부 산야초를 접시에 담다 산야초 산행 / 독버섯 / 민들레 / 질경이 / 고들빼기 / 씀바귀 / 개망초 / 배암차즈기 / 뽀리뱅이 / 금낭화 등등 4부 자연에서 삶을 찾다 으름덩굴 / 참두릅 / 겨우살이 / 마가목 / 잔대 / 영지버섯 / 말굽버섯 / 잔나비걸상버섯 / 구름버섯 / 석이버섯 / 능이버섯 등등인생은 홀로 떠도는 외로운 돛단배이지만 시와 함께하면 스토리 넘치는 유람선장의 삶이라 생각한다. 창작은 고통이 아니라 의미 있는 즐거움이고 가치 있는 진정한 삶이다. 그동안 쓴 시를 정리해서 라온의 첫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시 1부와 2부에는 저자가 취미로 배운 동양화, 손글씨, 다육아트 작품과 실내에서 직접 키운 화초들 사진이 사와 곁들였다. 3부와 4부에는 시 제목에 어울리는 해당 산야초 사진을 넣어서 시를 감상하는 데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시인의 신선함을 느낄 수가 있다.어느 순간 그 소년은 먹고사는 것에 쫓겨, 아니 어릴 적 작가의 꿈을 잊은 채 살아왔다. 그나마 독서가 최고의 취미요, 삶의 버팀목이 돼 있는 게 다행이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읽고 문득 문학 소년의 꿈을 되살렸다. 뭐라도 쓰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작가의 꿈은 내 마음속 깊이 계속 내재해 있었던 모양이었다. 중년이 되고서야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자투리 시간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데 할애했다. 뭘 쓴다는 게 무척 좋았다. 어릴 적 동심이 완전히 되살아났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피부로 느끼고 있다. -프롤로그 가운데
콩콩도시락
레시피팩토리 / 김희영 (지은이) / 2019.01.15
15,800원 ⟶ 14,220원(10% off)

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김희영 (지은이)
'도시락' 하나로 38만 팔로워와 소통하는 파워 인스타그래머 #콩콩도시락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콩콩도시락은 완조리 닭가슴살, 통밀 또띠야와 같은 시판 제품을 사용해서 조리 시간을 최소로 줄였고, 입체적인 맛을 가진 시판 소스를 적정선에서 활용, 맛까지 더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가 되도록 했다.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모양에도 신경을 쓴 것이다. 주먹밥틀, 달걀 슬라이서와 같이 다이소에서 천 원이면 살 수 있는 아이디어 조리도구를 한껏 활용해 빠르게, 쉽게 예쁜 도시락을 만들었다. 덕분에 만드는 이도, 도시락을 먹는 사람도 힘들지 않았고, 남편은 두 달 만에 7kg 감량에 성공,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잘 유지하고 있다. 물론 건강도 되찾았다.002 Prologue 나를 위해, 사랑하는 이를 위해 #콩콩도시락 180 Index 주재료별 / 가나다순 알아두세요 010 콩콩도시락 6가지 특징 011 콩콩도시락 책의 구성 콩콩도시락을 빠르고 예쁘게 만들기 위한 도구 012 [ 1 ] 도시락 용기 013 [ 2 ] 조리 & 모양내기 도구 콩콩도시락을 맛있고 빠르게 만들기 위한 재료 016 [ 1 ] 시판 제품 020 [ 2 ] 시판 소스 & 양념 022 [ 3 ] 뿌리링 콩콩도시락을 더 알차게 만들어 줄 조리 정보 024 [ 1 ] 많이 쓰는 재료 익히기 026 [ 2 ] 과일 예쁘게 썰기 028 콩콩도시락이 더 맛있어지는 계량 PART 1. 주먹밥 & 유부초밥 032 게맛살 날치알 김주먹밥 도시락 034 낫토 오이 군함말이 도시락 036 메추리알모자 두부 유부초밥 도시락 038 병아리콩 유부초밥 도시락 040 브로콜리 새우주먹밥 도시락 042 새우 카레주먹밥 도시락 044 쇠고기 유부볼 도시락 046 쌈무꽃 주먹밥 도시락 048 양배추 치즈볼 도시락 050 참치 아보카도주먹밥 도시락 054 참치 오이초밥 도시락 056 충무 하트주먹밥 도시락 060 현미 도넛주먹밥 도시락 PART 2. 샌드위치 & 토스트 066 고구마 & 팥 웨이브 토스트 도시락 068 낫토 아보카도 핫샌드위치 도시락 070 달걀 소시지 오픈토스트 도시락 072 달걀꽃 핫도그 도시락 074 당근절임 샌드위치 도시락 076 방울토마토절임 오픈토스트 도시락 078 삼색 파프리카 샌드위치 도시락 080 아스파라거스 보자기 샌드위치 도시락 082 연어샐러드 포켓샌드위치 도시락 084 콘 감자 토스트 도시락 086 타마고 샌드위치 도시락 088 토마토 상추꽃 샌드위치 도시락 PART 3. 김밥 & 롤 094 달걀말이김밥 도시락 096 달걀 줄무늬김밥 도시락 100 닭가슴살 또띠야롤 도시락 102 닭가슴살 도톰김밥 도시락 104 닭가슴살 채소 스프링롤 도시락 106 두부 약고추장 물방울롤 도시락 108 소시지 하트 김밥 도시락 110 쌈무롤 도시락 112 아보카도 에그롤 도시락 116 채소 가득 양배추롤 도시락 118 연어 아보카도 깻잎롤 도시락 120 치팸 두부 무스비 도시락 122 파프리카 가득 케일롤 도시락 124 후무스 또띠야롤 도시락 PART 4. 샐러드 & 면 130 아보카도 소스 감자국수 도시락 132 토마토 소스 구운 채소샐러드 도시락 134 두부 카프레제 도시락 136 또띠야컵 고구마샐러드 도시락 138 면두부 오이말이 도시락 140 새우 과카몰리 도시락 142 아보카도 망고 푸실리 도시락 146 자몽꽃 샐러드 도시락 148 볶음 주키니면 도시락 150 토마토꽃밭 샐러드 도시락 152 통단호박 샐러드 도시락 154 하트 아보카도 콥 샐러드 도시락 PART 5. 스낵 & 플래터 162 당근전 & 감자전 163 통밀 모닝빵꽃 164 소콩소콩 165 닭가슴살 오이롤 꼬치 166 네 가지 맛 아보카도카나페 - 방울토마토 아보카도카나페 - 달걀 아보카도카나페 - 병아리콩 아보카도카나페 - 자몽 아보카도카나페 168 아보카도 플래터 - 아보카도 또띠야피자 - 아보카도스무디 172 베리베리 플래터 - 베리 크림치즈 오픈샌드위치 - 베리스무디 174 열대과일 플래터 - 바나나 망고 오픈샌드위치 - 시나몬 바나나스무디 176 시트러스 플래터 - 오렌지 자몽샐러드 - 시금치 오렌지스무디 Q&A 053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만 늘 시간에 쫓겨 사는 워킹맘이라 제약이 많네요. 그중 제일 어려운 건 장보기! 좋은 노하우 없나요? 059 출근 준비만으로도 바쁜 아침, 도시락을 만들 수 있는 시간 절약 꿀팁을 알려주세요! 099 매번 색다른 모양의 콩콩도시락을 볼 때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모양은 어떻게 구상하나요? 115 도시락을 예쁘게 담는 핵심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145 다이어트 음식은 참 맛이 없어요. 그래서 먹기 싫을 때가 너무 많고요. 좋은 해결책 없을까요? 157 콩콩도시락은 예쁜 모양뿐만 아니라 맛도 참 좋아요. 메뉴 구상은 주로 어떻게 하나요? 178 콩콩도시락처럼 예쁜 사진과 영상을 저도 따라 해보고 싶어요. 콩콩 스토리 062 밸런타인데이, 마음을 전할 러블리 김치주먹밥 도시락 090 결혼기념일, 당신만을 바라볼게요. 카레 해바라기 주먹밥 도시락 126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부부의 날, 하트 소시지 주먹밥 도시락 158 아쉬움 대신 기다림이 있는 신혼여행, 닭가슴살 타코 도시락'도시락' 하나로 38만 팔로워와 소통하는 파워 인스타그래머 #콩콩도시락 드디어 책으로 출간! 결혼 10년, 마흔이 된 남편은 배가 나오고, 체중계의 숫자가 슬금슬금 올라가기 시작했다. 불규칙한 식사와 계속되는 야근으로 인한 것이라 판단, 점심만이라도 제대로 챙겨주고 싶어 다이어트 도시락을 준비했다. 기록하고자 인스타그램에 올린 도시락 영상과 사진 덕분에 1년 6개월 만에 38만이 넘는 팔로워가 함께하는 공간이 되었고, 어느새 고유명사처럼 #콩콩도시락이라 불리며 사랑 받고 있다. [아침 20분, 예쁜 다이어트 도시락 콩콩도시락] 저자 깜장콩콩이(김희영 / @kongkong2_kim)의 이야기이다. 아이들 등교에, 출근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침. 10년 차 프로 워킹맘일지라도 매일 아침 도시락을 만드는 것이 결코 쉽진 않은 일. 그러다 보니 이왕이면 더 빠르게, 더 예쁘게, 더 맛있게 도시락을 싸기 위한 고민이 이어졌고, 그 결과 본인만의 노하우로 아침 20분이면 완성되는 다이어트 도시락 #콩콩도시락을 만들게 되었다. #콩콩도시락은 일반 다이어트 도시락과 다르다. 완조리 닭가슴살, 통밀 또띠야와 같은 시판 제품을 사용해서 조리 시간을 최소로 줄였고, 입체적인 맛을 가진 시판 소스를 적정선에서 활용, 맛까지 더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가 되도록 했다.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모양에도 신경을 쓴 것이다. 주먹밥틀, 달걀 슬라이서와 같이 다이소에서 천 원이면 살 수 있는 아이디어 조리도구를 한껏 활용해 빠르게, 쉽게 예쁜 도시락을 만들었다. 덕분에 만드는 이도, 도시락을 먹는 사람도 힘들지 않았고, 남편은 두 달 만에 7kg 감량에 성공,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잘 유지하고 있다. 물론 건강도 되찾았다. 그녀의 팔로워들은 #콩콩도시락을 단순히 예쁜 도시락, 남편만을 위한 도시락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또 눈요기용 인스타그램으로 치부하지도 않는다. #콩콩도시락을 검색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도시락을 따라 만들어보고, 맛과 간편함, 예쁨에 반했다고 입을 모아 칭찬한다. 물론 다이어트 성공에도 한 발짝 더 다가갔다고 인증한다. 게다가 누군가를 위해서만 만드는 도시락이 아니라 나를 위한 도시락으로 만드는 사람도 많다. 그들은 #콩콩도시락을 준비하고, 만들고, 먹는 시간을 통해 온전히 나를 사랑하는 법, 내 몸을 아끼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있는 것이다. SNS 게시물은 특성상 흘러가면 다시 만나기 쉽지 않지만 [아침 20분, 예쁜 다이어트 도시락 콩콩도시락]은 소장하면서 두고두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60초 영상에는 넣지 못한 노하우까지 듬뿍 담아 만들었다.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 숫자가 높았던 도시락부터 도시락의 주인공인 그녀의 남편이 직접 선정한 도시락, SNS에는 한번도 공개하지 않은,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히든 #콩콩도시락까지. 진짜 #콩콩도시락을 이제 책으로 만나보자. ■ 콩콩도시락이 특별한 6가지 이유 1. 아침 20분이면 만들 수 있어요 조리 도구나 요리 스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아침 20분 정도면 만들 수 있도록 조리 과정, 도구, 재료 등을 충분히 고려했어요. 2.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요 도시락을 구성하는 메인 메뉴, 사이드 메뉴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맞췄어요. 도시락 하나면 균형 잡힌 한 끼를 만날 수 있지요. 3. 포만감이 오래 가요 활동이 많은 오후 시간을 앞두고 먹는 도시락인 만큼 포만감이 오래가도록 든든하게 구성했어요. 메인 메뉴만으로도 배가 부르다면 사이드 메뉴는 출출한 오후에 간식으로 즐겨도 좋아요. 4. 시판 제품과 소스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맛있어요 아무 맛도, 간도 없는 억압된 다이어트 도시락이 아닌, 시판 제품과 소스를 적절히 사용해 맛을 더했어요. 덕분에 다이어트를 즐겁게 지속할 수 있답니다. 5. 간단한 재료, 아이디어 도구 덕분에 만드는 사람도 편해요 복잡하고 많은 재료보다 간단한 재료, 몇 천 원으로 구입 가능한 아이디어 조리 도구, 쉽게 구할 수 있는 시판 제품 등을 사용해 도시락을 만드는 사람도 편하도록 했어요. 6. 인스타그램에선 만나지 못했던 자세한 내용과 팁을 실었어요 모든 과정은 사진과 설명을 1:1로 넣었고, 사용한 재료, 소스는 제품명과 구입처를 최대한 소개했어요. 또한 대체 재료, 조리 팁 등을 많이 담아서 소장가치를 높였답니다. ■ #콩콩도시락 팔로워들이 말한다! 우리가 콩콩도시락을 따라 만드는 이유 콩콩님 도시락 영상은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요. 중독성 최고! @ggussi_life 요리 못하는 곰손도 도전해보세요. 그대로 따라 했는데 대성공. 쉽게 만들지만 예쁜 도시락 덕분에 남편은 어깨에 힘이! 부모님은 폭풍 칭찬을 해주셨어요. @jihye.yun 아기자기함 덕분에 아이들 도시락 쌀 때도 유용해요. 콩콩님 아이디어는 끝이 없네요. @una314 모양만 예쁜 도시락이 아니에요. 맛도 훌륭하답니다. 주부 경력 10년 차 콩콩님의 요리 센스 인정 @miran______ 어쩜 재료 선택부터, 도구까지. 도시락 만드는 게 엄청 쉽고 재미있어졌어요. 콩콩님 덕분에 손재주 없는 저도 다이어트 도시락 성공했어요. @aomgggg
데일리 드로잉 Daily Drawing
미디어샘 / 임해호 (지은이) / 2019.12.25
19,000원 ⟶ 17,100원(10% off)

미디어샘소설,일반임해호 (지은이)
2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몰고다니며 절찬리 연재중인 드로잉 컨텐츠 《데일리 드로잉》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판이 출간되었다. 2판에는 기존 그림에 더해 [꽃] 그리기 가 추가되어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씨’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저자 임해호는 립스틱, 머그컵, 충전기, 장갑 등 일상에서 흔히 보는 사물들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표현하는 법을 알려준다. 《데일리 드로잉》은 전통적인 드로잉 기법을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키는 대로’ 그리라고 한다. 심지어 비례도, 원근법도, 투시도 설명하지 않는다. 그리는 순서마저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눈에 보이는 ‘그곳’이 바로 그림의 시작점이다. 그가 가장 잘 쓰는 표현이 있다. “그냥 그리세요” “대충 넘어가세요”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얼버무리세요” 이렇게 그려도 그림이 될까? 결론은 “된다”다.매일 매일 그리며 그림과 친해지기 | 가장 좋은 종이와 펜은 무엇일까요? | 펜 잡는 법 따로 있어요 | 01 마이크론 펜 | 02 동전 | 03 칭타오 | 04 립밤 | 05 손톱깎이 | 단순화하기 | 06 장갑 | 07 신발 | 08 충전기 | 명암과 톤 | 09 칫솔 | 10 립스틱 | 11 초콜릿 | 관찰하는 습관 가지기 | 12 과자 | 13 스테이플러 | 14 리모컨 | 자신감 불러오기 | 15 머그컵 | 16 향수 | 17 로또 | 18 꽃손톱깎이를 그려도 멋있다?! 대충 그려도, 있어 보이는 그림? ‘네이버 포스트’ 2만 팔로워 사로잡은 힐링 드로잉 2판 출간 최근 핫한 모바일 컨텐츠로 각광받으며 양질의 정보들이 각축을 벌이는 [네이버 포스트]에서 무려 2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몰고다니며 절찬리 연재중인 드로잉 컨텐츠 《데일리 드로잉》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판이 출간되었다. 2판에는 기존 그림에 더해 [꽃] 그리기 가 추가되어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씨’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저자 임해호는 립스틱, 머그컵, 충전기, 장갑 등 일상에서 흔히 보는 사물들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표현하는 법을 알려준다. 연재를 구독하는 이들은 그의 섬세한 ‘선놀림’에 감탄사를 연발하면서도 사물을 관찰하는 법과 자유롭게 그림 그리는 법을 터득해가면서 부담없이 따라하기에 여념없다. 《데일리 드로잉》에서 설명하는 그림 그리는 법은 딱 세 가지다. 보고, 그리고, 꾸미기다. 사물의 특징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관찰한 대로 그리며, 그린 사물을 중심으로 ‘양념’ 같은 다양한 이미지들을 더함으로써 풍성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그림을 만드는 것이다. 《데일리 드로잉》은 전통적인 드로잉 기법을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내키는 대로’ 그리라고 한다. 심지어 비례도, 원근법도, 투시도 설명하지 않는다. 그리는 순서마저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눈에 보이는 ‘그곳’이 바로 그림의 시작점이다. 머그컵의 뚜껑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면 뚜껑을 먼저 그리면 된다. 그가 가장 잘 쓰는 표현이 있다. “그냥 그리세요” “대충 넘어가세요”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얼버무리세요” 이렇게 그려도 그림이 될까? 결론은 “된다”다. 비결이 무엇일까? 사물을 그리는 데 대충 그려도 될까? 비결에는 ‘단순하게 보기’에 있다. 어떤 대상이라도 그 대상을 단순화해서 보면 가능하다. 그것을 몸에 익히면 세상 모든 대상을 대충 그려도 된다. 하나의 대상을 관찰하면 거기엔 원기둥, 육면체, 구와 같은 형태로 단순화된다. 아무리 복잡한 물건이라도 그 안에는 모두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데일리 드로잉》에서 말하는 관찰의 힘이다. 예를 들어 캔맥주는 두 개의 타원이 선으로 연결된 원기둥 형태다. 그 기본 골격을 항상 머릿속에 담아두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릴 때는 선이 구불구불해도 상관없다. 실수해도 끝까지 선을 그리는 것이 포인트다. 기본골격이 그려지면 저자는 디테일한 부분을 그리는 것에 그림의 재미가 있다고 역설한다. 캔맥주의 로고나 텍스트를 하나하나 그리고 쓰다 보면 나름 그럴듯한 그림이 나온다. 그 후 캔맥주 주변을 다양한 그림으로 꾸민다. 양꼬치 그림도 좋고, 바코드 그림도 좋다. 이렇게 한 장의 종이에 연상되는 이미지들을 그리면 나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탄생한다. 하나의 사물을 정해서 그것을 관찰하고, 최대한 ‘그럴싸하게’ 그린 뒤, 낙서하듯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들을 그려나가는 일은 단순한 정물화 그리기를 뛰어넘는다. 일상의 소재를 쉽게 찾아 그릴 수 있다는 장점과 나만의 생각을 반영할 수 있는 꾸미기까지 이루어지면 그림은 더 이상 테크닉이 아닌 힐링이다. 저자는 따라 그린 사물의 주변은 나만의 이야기로 가득 채우라고 조언한다. 총 17개의 사물 그리기를 따라하다보면 자신이 그리고 싶은 사물이 생긴다. 그리고 나만의 힐링 스케치북을 채워나가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비례? 투시? 다 필요없어유, 내키는 대로 그려유!” 선 그리는 즐거움 선사하는 궁극의 그림 놀이! 저자는 그림 그리기를 설명하는 내내 재기 넘치는 입담과 유머러스한 말투로 읽는 재미를 더한다. 그는 굳이 격을 차리지 않는다. 연방 “ㅋㅋㅋ”을 남발하고, 출신지를 알 수 없는 구수한 사투리로 시선을 끈다. 그의 그림이 복잡한 선과 디테일로 이루어진 듯하지만, 그리는 법을 따라하다보면 오히려 그림 속에는 그의 구수한 말투처럼 단순한 형태와 ‘얼버무리듯 그린’ 그림이라는 걸 알게 된다. 보기에 그럴듯한 그림 그리는 꼼수라는 느낌마저 들 정도다. 하지만 그는 말한다. “뭐 어때유~. 못 그려도 좋고 닮지 않아도 좋아유.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그림 습관이 중요하니껜유.” 그리는 행위가 하나의 즐거움이고, 그것이 힐링이 된다면 족하다. 여기에는 몇 가지 ‘그럴싸하게 보이게 하는’ 기술적인 그만의 팁이 있다. 그림자를 빗금으로 그린다던가, 명암부를 굵은 펜으로 메워 강렬하게 대비시키면 그림에 디테일이 더 살아난다. 선을 덧칠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이 책에 소개된 그림들이 집 서랍이나 냉장고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상의 물건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예쁘고 멋있는 대상을 찾아나서지 않는다. 손톱깎이에서 스테이플러, 심지어는 구겨버린 로또 종이까지. 눈에 띄는 물건들을 그리다보면 결국 나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준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 책은 ‘선을 그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물을 그리는 데 비율과 비례, 투시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은 선 자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선 그리기 연습은 따로 하지 않는다. 그는 명암부에 빗금을 일정한 간격으로 그리며 선 연습을 대신한다. “선 연습 따로 하지 마셔유~” 《데일리 드로잉》은 주변 사물의 관찰에서 시작하여, 선을 하나하나 그려나가며 몰입의 즐거움을 준다. 그렇게 그린 그림들이 쌓여 나만의 스케치북을 완성하는 것이 또 다른 목적일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림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선사하는 궁극의 목표다.
현대사상 입문
arte(아르테) / 지바 마사야 (지은이), 김상운 (옮긴이)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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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소설,일반지바 마사야 (지은이), 김상운 (옮긴이)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이자, 21세기 일본 철학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고 평가받는 지바 마사야의 신간 『현대사상 입문』이 아르테 필로스 시리즈 19번 도서로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일본 학계가 극찬하고, ‘신서대상 2023’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이번 신간에서 저자는 독자를 ‘인생을 바꾸는 현대사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현대사상의 대표자로 자크 데리다, 질 들뢰즈, 미셸 푸코를 꼽으며, 프랑스 현대사상에서 ‘차이의 철학’을 분명하게 보여 준 세 사람을 중심으로 현대사상의 진수를 설명한다. 그중에서도 차이의 철학을 방법론적으로 가장 예리하게 드러낸 데리다를 필두로 현대사상 입문의 방향성을 잡고, ‘탈구축’이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지금 왜 현대사상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로 강렬하게 독자를 이끈다.시작하며 : 지금 왜 현대사상인가 11 지금 왜 현대사상을 배우는가 18 입문을 위한 입문 20 포스트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던 23 구조주의 25 이항대립의 탈구축 28 회색 지대에야말로 인생의 리얼리티가 있다 1장 — 데리다 : 개념의 탈구축 33 데리다의 독특한 스타일 37 이항대립에서 벗어나는 차이 37 현대사상이란 차이의 철학이다 39 파롤과 에크리튀르 40 이항대립의 분석 44 비본질적인 것의 중요성 45 가까운가 먼가 49 탈구축의 윤리 52 미련에 찬 결단을 내리는 사람이야말로 ‘어른’ 2장 — 들뢰즈 : 존재의 탈구축 57 들뢰즈의 시대 60 차이는 동일성에 앞선다 64 버추얼한 관계의 얽히고설킴 66 모든 동일성은 가고정이다 67 프로세스는 항상 도중이다 69 가족 이야기가 아니라 다양한 실천으로 72 이중으로 생각하다 74 ‘지나치게 ~하지 않다’의 필요성 76 노마드의 유리 79 관리・통제 사회 비판 81 접속과 절단의 균형 3장 — 푸코 : 사회의 탈구축 85 권력의 이항대립적 도식을 흔들다 90 ‘정상’과 ‘비정상’의 탈구축 93 권력의 세 가지 모습 94 규율 훈련: 자기 감시를 행하는 마음의 탄생 99 생명정치: 즉물적 관리・통제의 강화 101 인간의 다양성을 헤엄치게 두다 103 ‘새로운 고대인’이 되기 107 ✣ 여기까지의 정리 4장 — 현대사상의 원류 : 니체, 프로이트, 마르크스 113 질서의 외부, 비이성적인 것으로 115 니체: 디오니소스와 아폴론의 맞버팀 117 하부구조 쪽으로 119 프로이트: 무의식 122 정신분석의 실천과 작용 124 무의식과 우연성 126 서사적 의미 아래서 꿈틀거리는 율동적인 구조 128 근대적 유한성 134 마르크스: 힘과 경제 135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힘을 되찾으려면 5장 — 정신분석과 현대사상 : 라캉, 르장드르 141 현대사상의 전제로서의 정신분석 142 인간은 과잉의 동물이다 145 본능과 제도 148 욕동의 가소성 150 라캉: 주체화와 향락 153 거세란 무엇인가 154 결여의 철학 155 연결되는 이미지의 세계와 언어에 의한 구별 159 현실계, 파악할 수 없는 ‘진짜배기’ 161 르장드르: 도그마 인류학 164 의례에 의한 유한화 166 부정신학 비판 6장 — 현대사상을 만드는 방법 173 새로운 현대사상가가 되기 위해 175 현대사상을 만드는 네 가지 원칙 177 데리다: 원-에크리튀르 178 들뢰즈: 차이 그 자체로 179 레비나스: 존재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183 네 가지 원칙의 연계 184 포스트-포스트구조주의로의 전개 185 말라부: 형태의 가소성 187 메이야수: 절대적 실재와 그 변화 가능성 7장 — 포스트-포스트구조주의 193 21세기의 현대사상 195 사변적 실재론의 등장 196 의미 부여의 바깥에 있는 객관성 198 실재 그 자체의 상대주의 200 내재성의 철저: 하먼, 라뤼엘 203 복수성의 문제와 일본 현대사상 206 유한성 이후의 새로운 유한성 209 복수적 문제에 유한하게 씨름하다 210 세속성의 새로운 깊이 부록 — 현대사상 읽기 217 독서는 모두 불완전하다 219 현대사상을 읽기 위한 네 가지 포인트 219 원문의 구조를 영어라고 생각하고 추측한다 221 수사학에 휘둘리지 말고 필요한 정보만 끄집어낸다 222 고유명사나 토막 지식을 무시한다 222 개념의 이항대립을 의식한다 223 케이스 1: “뭔가 멋지네” 226 케이스 2: ‘갑툭튀’의 수사학에 파고들지 않는다 230 케이스 3: 장식은 발라내고 뼈대만 취한다 233 케이스 4: 핑계의 고도의 불량성 240 마치며: 질서와 일탈 245 옮긴이의 말★ ‘신서대상 2023’ 대상 수상작 ★ 아마존재팬 철학 분야 1위 ★ 일본 학계가 극찬하고 15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인생을 바꾸는 철학이 여기에 있다! 현대사상의 진수를 담은 궁극의 철학 입문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이자, 21세기 일본 철학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고 평가받는 지바 마사야의 신간 『현대사상 입문(現代思想入門)』이 아르테 필로스 시리즈 19번 도서로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일본 학계가 극찬하고, ‘신서대상 2023’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이번 신간에서 저자는 독자를 ‘인생을 바꾸는 현대사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현대사상의 대표자로 자크 데리다, 질 들뢰즈, 미셸 푸코를 꼽으며, 프랑스 현대사상에서 ‘차이의 철학’을 분명하게 보여 준 세 사람을 중심으로 현대사상의 진수를 설명한다. 그중에서도 차이의 철학을 방법론적으로 가장 예리하게 드러낸 데리다를 필두로 현대사상 입문의 방향성을 잡고, ‘탈구축’이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지금 왜 현대사상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로 강렬하게 독자를 이끈다. 이 책은 현대사상 입문서인 동시에, 현대사상의 심연까지 들여다보는 데 다양한 참고점을 제시한다. 현대사상의 ‘원류’(니체, 프로이트, 마르크스), 현대사상과 ‘정신분석’의 관계(라캉, 르장드르), 포스트-포스트구조주의(21세기 현대사상 경향, 사변적 실재론)를 소개하며, 현대사상 이후의 최근 움직임까지도 종합적으로 전망한 유일한 ‘연구서’이자, 현대사상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일상에서의 현대사상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 획기적 ‘대중서’로도 평가받고 있다. 나아가 이 책은 현대사상을 ‘읽는 법’을 설명하고, 현대사상을 ‘만드는 법’(새로운 현대사상가가 되는 스킬) 또한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자에게 이 책으로만 멈추지 않고 현대사상 입문 그다음 단계로 나아갈 용기를 북돋는다. 지금 왜 현대사상을 배워야 하는가? 납작한 논쟁의 시대, ‘높은 해상도’로 현실을 파악하는 법 “일탈을 중요시하며, 사물을 이항대립으로 구분하지 않으며, 유한한 행위를 하나하나 해낸다는 방향성. 현대사상을 체득하는 것은 진정한 ‘어른’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는 즉, 세계를 보다 정밀하게 다시 파악하는 작업과 동격일 것이다.” ― 마에지마 아쓰시(분 신서 편집장), ‘신서대상 2023’ 대상 수상 평에서 『현대사상 입문』은 서두에 현대사상을 배우는 ‘이유’에 대해 고찰하며, 복잡한 것을 단순화하지 않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혹자는 ‘복잡한 것을 단순화하는 것이 지성’이라며 딴지를 걸지도 모르지만, 이에 저자는 다음과 같은 가치관을 제시한다. “세상에는 단순화하면 망가지는 리얼리티가 있고, 우리는 그 리얼리티를 존중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또 삶과 사회를 질서화[단순화]하고 노이즈[잡음]를 배제하며, 순수하고 올바른 것만을 지향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현대사상은 질서화할 수 없는 현실의 어려움을 전보다 더 ‘높은 해상도’로 파악할 수 있게 되는 도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인생의 다양성’을 지키는 윤리적 측면으로서 현대사상이 작동한다는 논의로 나아간다. 질서를 만드는 사상은 그것대로 필요하다. 그러나 질서에서 벗어나는 사상도 반드시 필요하다.이 이중 체계의 균형 속에서 저자는 이항대립을 ‘탈구축’하는 사고방식을 몸으로 익힐 것을 제안한다. 이항대립을 탈구축하는 것은 ‘어떤 주장이든 마음대로 OK’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는 타자와 마주하고 ‘타자성’을 존중하는 윤리가 있으며, 철저하게 기성 질서를 의심해 근본적으로 ‘함께’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윤리가 있다. 지바 마사야는 바로 이러한 현대사상의 자세를 배우는 것이, 곧 인생을 활력 있고도 예술적으로 사는 방법임을 강조한다. 질서와 일탈을 재조명한 획기적 ‘연구서’이자 현대사상의 실용성을 제시한 ‘대중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순히 현대사상 ‘개론’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왜 현대사상을 배워야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인생의 고민거리를 포함한 사회문제의 조망에서 리얼리티를 놓치지 않고 고해상도로 포착하는 도구로서 현대사상의 ‘쓸모’에 대해 말한다. 인생의 능동성(주체적 삶)과 수동성(타자의 주도권)이 서로를 밀치고 뒤엉키며 전개되는 ‘회색 지대’, 그곳에 있는 삶의 리얼리티를 마주하는 것이 문제의 본질과 마주하는 방법임을 제시한다. 또 이항대립의 탈구축, ‘일탈’의 역설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유동적으로 바꾸는 자세(가고정적인 동일성과 차이 사이의 율동적인 왕래)에 대해서도 말한다. 이 점에서 이 책은 지바 마사야가 오랫동안 분투해 온 테마인 ‘질서와 일탈’이라는 두 극의 드라마로서 현대사상을 재조명한 획기적인 ‘연구서’이자, 자신을 제약하는 사고방식의 틀을 넓히는 방법을 제시한 ‘대중적 실용서’이다. 이에 저자는 삶과 사회가 질서화[단순화, 청정화]된 세계에서 필연적으로 고독을 느끼는 사람에게, 틀에서 벗어나는 에너지를 스스로 느끼고 이를 예술적으로 전개해 보자고 구체적으로 격려한다. 즉 ‘완고한 법’으로부터 ‘일탈’이 일어나는데, “이 일탈을 어떻게 변호할 것인가”라는 논의를 저자는 데리다, 들뢰즈, 푸코, 세 축으로 분담해 설명한다. 현대사상은 곧 ‘차이의 철학’ 데리다, 들뢰즈, 푸코가 안내하는 개념, 존재, 사회의 탈구축 “이 책을 한 손에 들고, 데리다, 들뢰즈 저작을 읽으면, 놀랍도록 그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 ― 후쿠오카 사오리(준쿠도 서점/타쓰카와 타카시마야점), ‘신서대상 2023’ 대상 수상 평에서 현대사상은 질서를 가고정(仮固定, 이 용어는 데리다의 세계관에서 포착한 지바 마사야의 개념이다)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끊임없이 일탈이 일어나는 여러 요소가 공존하는 상태를 고찰한다. 이러한 ‘질서와 일탈’의 관계가 곧 저자에게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틀에서 벗어날 탈구축의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예술적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로 발전한다. 이 책은 프랑스 현대사상에서 ‘차이의 철학’을 분명하게 보여 준 대표자로 자크 데리다, 질 들뢰즈, 미셸 푸코를 언급하며, 세 사람을 중심으로 ‘탈구축’의 세 축을 논한다. 데리다는 ‘개념의 탈구축’, 들뢰즈는 ‘존재의 탈구축’, 푸코는 ‘사회의 탈구축’으로, 철학사에서 오래 논의되어 온 동일성(identity, 아이덴티티)과 차이(difference)의 이항대립에서, 차이를 강조하고 ‘어긋남’과 ‘변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사상의 방침을 논한다. 나아가 현대사상적인 발상을 더욱 철저히 해 ‘동일성과 차이의 이항대립도 탈구축’하며, 가고정적 동일성과 차이 사이의 율동적인 왕래가 현대사상의 진정한 묘미라는 점을 역설한다. 즉, 이항대립의 어느 한쪽으로 갈라치지 않고 잡다한 삶의 방식을 ‘헤엄치게 두는’ 애매함에, 타자성을 존중하는 윤리와 삶의 진정한 예술이 있다는 것이다. “우선, 이항대립의 탈구축이라고 하는 데리다의 논법에 익숙해집시다. 그것을 모든 존재로 확대해 “컵은 컵, 고양이는 고양이, 저 사람은 저 사람, 나는 나”라는 구별을 넘어서, 사물은 역동적(dynamic)으로 횡단적인 연결을 전개하고 있다는 들뢰즈적인 비전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도처에 무관계도 있으며, 모든 것이 연결되어 헷갈려서 ‘엉망’이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소다수처럼 거품이 나는 세계라는 이미지. 이것이 존재의 탈구축입니다. 이로부터 사회문제의 구체성으로 논의를 옮겨 갑니다. “저것은 제대로 된 삶의 방식이 아니다, 일탈이다”라며 배제하는 권력관계를 먼저 인식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히 강제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스스로의 불안으로부터 무의식적으로 만들어 낸 체제라고 인식합니다.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관리·통제 사회 비판이 사회의 탈구축입니다.” -본문(110쪽)에서 현대사상의 핵심을 들여다보는 관점 현대사상의 ‘원류’에서 ‘사변적 실재론’까지 “현대사상이 걸치고 있던 갑옷을 벗겨 내고, 거기에 남는 핵심[알맹이]만을 전해 준다. 이런 글을 쓰려면 상당한 각오와 실력이 필요하다.” ― 다나카 마사토시(주코 신서 편집장), ‘신서대상 2023’ 대상 수상 평에서 이 책은 현대사상의 핵심[알맹이]을 들여다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현대사상의 ‘원류’(니체, 프로이트, 마르크스), 현대사상과 ‘정신분석’의 관계(라캉, 르장드르), 포스트-포스트구조주의(21세기의 현대사상 경향, 사변적 실재론)를 소개하며, 현대사상을 지엽적으로가 아닌 조망적으로 또는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사상을 논한다. 현대사상의 원류: 니체, 프로이트, 마르크스 이항대립에서 벗어나 사물을 보는 법 “인간의 사고는 항상 어둠을 껴안게 되었다”라는 논의로 지바 마사야는 현대사상 원류를 설명한다. 사고에 있어서 사고를 피하는 것, 즉 이항대립에서 벗어나 사물을 탈구축해 보는 것이 넓은 의미에서의 ‘하부구조’의 발견이라는 점을, 참신한 관점으로 언급한다. ‘하부구조(억압된 무의식)’를 넓은 의미에서 논한 니체, 프로이트와 사회의 경제적인 성립을 가리키는 ‘하부구조(원 용어)’를 논한 마르크스를 소개하며, 저자는 이들이 현대사상의 ‘원류’라고 밝힌다. 비이성을 축복하는 몸짓을 철학사에서 가장 먼저 분명히 내놓은 ‘니체’, 내 안의 무의식적인 말과 이미지의 연쇄는 내 안의 타자(다른 것)라는 ‘프로이트’적 무의식 개념, 무의식 수준에 머문 자신의 본래적 힘(아나키하고 디오니소스적인 힘)을 되찾고 착취 구조와는 다른 독자적 질서를 어떻게 부여할 것인가를 논한 ‘마르크스’, 이 세 사람이 추구한 것은 다음과 같다. “평균화된 평평한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울퉁불퉁해도 어떻게든 돌아가는 사회”를 지향하자는 것. 즉 같은 기준으로 모두와 경쟁하여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떨치려면, 자기 자신의 성립에서 더 거슬러 올라가 ‘우연성’에 가능성을 열고, 스스로의 힘을 되찾는다는 실천적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의식을 높게 갖는” 방법, 즉 현대사상의 탈질서적 방향성임을 저자는 역설한다. 정신분석과 현대사상: 라캉, 르장드르 무한한 비극을 살 것인가, 유한한 희극을 살 것인가? 저자는 현대사상이 정신분석을 비판하지만, 원래는 정신분석에서 영감을 얻고 있음을 짚는다. 정신분석은 인간에 대한 정의를, 한마디로 다음과 같이 내리고 있음을 피력한다. “인간은 과잉의 동물이다.” 과잉의(질서로부터의 일탈하는) 인간은 본능대로 사는 것이 아닌, ‘욕동의 가소성’을 항상 지닌다는 점에서 인간이 행하는 것은 모두 ‘도착적’이라는 셈이라고 저자는 해설한다. 이것이 바로 정상과 비정상, 질서와 일탈이라는 이항대립을 탈구축하는 것이며,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정상이라는 일탈’ ‘정상이라는 도착’이라는 점을 역설한다. 라캉은 ‘대상 a’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이 얼마나 한정되고 유한화(주체화)되었는지, 르장드르는 ‘도그마 인류학’을 통해 거세에 의해 질서가 조립되는 상황을 설정한다. 이는 저자에 의해 다음과 같이 해석된다. “루틴 작성으로의 질서화”로 인간은 과잉의 존재이며 일탈로 향하는 충동도 있지만, 의례적으로 자신을 유한화함으로써 안심하고 ‘쾌’를 얻고 있다는 이중성이 있다는 논의가 바로 그것이다. 그 딜레마가 바로 ‘인간 드라마’인 셈이며, 외관상의 대상 a를 찾으며 성취하고 난 후 환멸하는 것을 반복하는 ‘단수적’ 비극의 인생을 살 것이 아니라, 인생을 좀 더 ‘복수적’으로 만들어 각자 자율적인 기쁨을 인정하자는 결론으로 나아간다. 현대사상 ‘읽는 법’, 현대사상 ‘만드는 법’ 타자의 철학(레비나스)에서 포스트-포스트구조주의(말라부, 메이야수, 하먼, 라뤼엘)까지 “현대사상의 개략적 이미지를 그려 내는 데 더해 현대사상을 읽기 위한 기술까지 공개하고 있어, 멈추지 않고 입문 그다음 단계로 나아갈 용기를 준다.” ― 요네오카 타쿠지쓰[닛판(일본 최대 출판 도매상)], ‘신서대상 2023’ 대상 수상 평에서 이 책을 옮긴 역자 김상운(현대 정치철학 연구자)은 “어렵기로 악명이 자자한 데리다의 논의를 매우 쉽고 간명하게 제시하면서도 초보적인 차원의 논의에 머물지 않고 제법 까다로운 논의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 준다”라고 극찬했다. 이처럼 이 책의 장점은 제법 까다로운 논의를 실생활과 연결해 이해해 볼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인데, 그 정점은 부록의 「현대사상 읽기」와 6장 「현대사상을 만드는 방법」에 있다. 저자는 ‘현대사상 텍스트’의 세세한 수사학이 진입장벽이 되는 것을 언급하며, 철저하게 장애물을 낮추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① 개념의 이항대립을 의식한다. ② 고유명사나 토막 지식 같은 것은 무시하며 읽고, 필요하면 나중에 알아본다. ③ ‘격조 높은’ 수사학에 휘둘리지 않는다. ④ 원전은 프랑스어이기에 서양 언어라는 점에서 영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되 문법구조를 어느 정도 의식한다.” 이 네 가지 개념을 토대로 ‘얇게 덧칠하듯 여러 번 읽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가장 도움이 되는 지점은 데리다, 들뢰즈 등의 난해한 문장을 가져와 어떻게 읽어야 할지 케이스를 나눠 설명하는 부분이다. 지바 마사야는 현대사상 ‘읽는 법’에서 나아가 새로운 현대사상 ‘만드는 법’ 또한 알려 준다. 기존의 사상과 신규성(차별화)을 두는 방식을 분석해 ‘프랑스 현대사상을 만드는 방법’을 도식화한다. “① 타자성의 원칙, ② 초월론성의 원칙, ③ 극단화의 원칙, ④ 반상식의 원칙”이 그것이다. 저자는 레비나스의 ‘타자의 철학’이 대표적이라고 언급한다. 레비나스는 기존의 하이데거 ‘존재론’이 지닌 모종의 위험성을 고발하며, “철학사는 타자의 문제를 배제해 왔다, 그래서 타자 쪽으로 향하는 철학을 생각해야 된다”라는 입장으로 ‘존재하는 것과는 다른 식으로’라는 대담한 키워드로 그의 사상을 전개했다고 분석한다. 21세기에 들어선 ‘포스트-포스트구조주의’라고 불리는 최근 철학의 전개를 설명하며, 카트린 말라부, 퀑탱 메이야수, 그레이엄 하먼, 프랑수아 라뤼엘을 언급한다. 이 네 사람이 차별적으로 제시한 철학이 지바 마사야가 분석한 도식화에 어떻게 맞아떨어지는지를 해설한다. 저자의 세밀한 설명을 통해 독자는 ‘스스로 현대사상적으로 질문을 던지기 위한 원리’를 알게 되고, 더 대담하게는 ‘새로운 현대사상가가 되기 위한 원리’에 근접할 수 있다. 지바 마사야가 자부했듯 어디에도 “이런 형태로 현대사상을 설명하는 입문서는 따로 없을 것”이다. 이해하기 쉽고, 삶에 적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현대사상 입문』 “겉도는 지식이 아니라 신체적이고, 구체적으로 씹어 사회와 연결해 현대사상을 설명하고 있다고 평해 주셔서 기쁩니다. 형식주의적 설명은 최대한 자제하고, 현대사상을 연구해 온 25년간 몸으로 익힌 것을 썼습니다.” ― 지바 마사야, ‘신서대상 2023’ 대상 수상 소감 중 저자가 결국 현대사상을 통해 독자에게 보여 주는 것은, 세계는 “수수께끼의 덩어리가 아니라는 점”이다. 세계는 무의식과 우연성으로 형성된 “산재하는 문제의 장”으로, 바닥없는 ‘늪 같은 깊이’가 아닌 ‘다른 깊이’가 있으며, 그것은 “세속성의 새로운 깊이”라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 내재하는 것의 깊이이다. 현대사상을 알고 세계를 보면 “근대적 유한성에서 보았을 때와는 상이한, 다른 종류의 수수께끼를 획득”할 수 있으며, 그것은 우리를 “어둠 속으로 계속 끌어들이는 수수께끼가 아닌, 밝고 맑은 하늘의 수수께끼, 맑기 때문에 수수께끼”인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는 점을 역설한다. 이 책은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현대사상의 개요에서 현대사상의 근저에 흐르는 철학의 전반을 단숨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현대사상의 심연에 도달해 실생활에 적용하고, “맑고 밝은 하늘의 수수께끼”를 알아 가는 몫은 독자에게 달려 있을 것이다.인간이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는 질서가 아닌 뭔가 더 유기적인 노이즈 같은 게 없으면 사고가 경직되어 버리거든요. 저는 책상에 식물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식물은 자연의 질서를 따르면서 동시에 인간의 언어적 질서를 벗어나는 외부를 보여 줍니다. 식물은 마음먹은 대로 관리할 수 없어요. 제멋대로 뻗어 나가고 증식하기도 합니다. 그런 ‘타자’로서의 식물에 가끔 눈을 돌리면, 사물을 말로 옭아매려는 경향에 바람구멍을 뚫는 효과가 있습니다.동물을 키우는 것도 그래요. 타자가 자신의 관리 욕망을 교란하는 것에서 사람들은 오히려 편안함을 찾아냅니다. 이런 게 역설적입니다. 모든 것을 관리하려고 할수록 약간의 일탈 가능성마저도 신경이 쓰이고 불안에 사로잡힙니다. 오히려 질서의 교란을 거부하지 않음으로써 불안은 가라앉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 겁니다. 그것은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교란 요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일 겁니다. 데리다에 대해서도 좋은 입문서가 있고, 일본에는 아즈마 히로키의 『존재론적, 우편적: 자크 데리다에 대하여』라는 매우 중요한 연구서도 있습니다. 이것은 본격적인 연구서이지만, 추리소설처럼 읽을 수도 있는 흥미로운 책이니 데리다에게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 주었으면 합니다. 이 책은 그런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 즉 ‘입문을 위한 입문’ ‘입문서를 위한 입문서’입니다. (……)전문가라도 갑자기 맨몸으로 읽은 것이 아니라 대학의 선생이나 선배와 대화하면서 “데리다는 대체로 이런 얘기를 해”라는 모종의 상식을 듣고 “그런 거구나”라며 읽기 시작했을 겁니다. 하지만 일반 독자에게는 그럴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본서에서는 전문가들의 세계에서 최근 30년 정도 “그런 것이다”라고 생각되어 온 현대사상의 기초를 일반에 개방하고 싶습니다. 질서로부터의 일탈이라고 하면 폭주하는 사람을 칭찬하는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이미지를 조금 바꿔 주었으면 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질서를 따르지 않는 타자를 환영하며 맞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기에는 문젯거리(trouble)가 따르게 마련이고, 사람과 사람이 서로 상처를 주는 일이 전혀 없을 수는 없습니다. 많든 적든 자신이 흐트러지거나 혹은 자신이 수동적인 입장에 놓일 때에도 인생의 매력은 있습니다.
본능적인 그대 1~2 세트 (전2권)
테라스북(Terrace Book) / 이달아 (지은이), 김지훈 (그림) /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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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북(Terrace Book)소설,일반이달아 (지은이), 김지훈 (그림)
이달아 장편소설. 덥수룩한 머리칼에 공부밖에 모르던 어수룩한 남사친 신유진. 어리바리하던 그가 180도 바뀌어서 강희의 심장을 흔들어놓는다. "친구인 척 네가 다른 남자랑 있는 거 지켜보는 거 더 이상 못 해." 그렇게 시작된 설레는 첫사랑이 불의의 사고로 유진이 떠나며 강희에게 트라우마를 남겨버린다. 8년 후, 강력계 형사가 된 강희. 일주일째 잠복근무 중인 호텔 라운지에서 기묘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첫사랑 유진과 꼭 닮은 얼굴과 커플링. 혼란에 범벅된 채로 강희는 그의 선 자리를 망쳐버리고, 우연 같은 필연으로 두 사람은 계속 얽히는데…….1권 1. 첫사랑을 닮은 남자 2. 불장난 or 결혼 3. 나한테서 지워봐, 내 첫사랑 4. 자꾸만 반응하는 심장 5. 이 남자에게 끌리고 있다는 걸 6. 처음 본 순간 본능적으로 끌렸어요 7. 서로에게 어려운 두 남녀 8. 애완견의 법칙 9. 사랑인 것도 같아서 10. 내 눈엔 너밖에 안 보이는데 11. 대담하고 야한 선전포고 12. 오늘밤의 주도권은 절대적으로 내게 13. 불안함이 현실로 14.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나 버리지 마 2권 15. 나 혼자 미쳐있었다 16. 내가 널…… 울렸어 17. 때가 되면 널 만나러 갈 거야 18. 안에선 파트너, 밖에선 연인 19. 흘러가는 네 시간을 붙잡기 위해 20. 나한테 돌아오기만 해 21. 못하는 게 없는 남자 22. 방어하는 늑대와 덮치려는 여우 23.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어 24. 그녀만의 교육 방식 25. 이성적인 유하준과 본능적인 신유진 26.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 27. 이 시대의 살아있는 현부양부 28. 죽을 때까지 함께 하기 외전 : 마지막 이야기 작가 후기 --------------------------------------------------- 죽은 줄 알았던 첫사랑을 잠복근무 중에 마주쳤다?! --------------------------------------------------- 덥수룩한 머리칼에 공부밖에 모르던 어수룩한 남사친 신유진. 어리바리하던 그가 180도 바뀌어서 강희의 심장을 흔들어놓는다. “친구인 척 네가 다른 남자랑 있는 거 지켜보는 거 더 이상 못 해.” 그렇게 시작된 설레는 첫사랑이 불의의 사고로 유진이 떠나며 강희에게 트라우마를 남겨버린다. 8년 후, 강력계 형사가 된 강희. 일주일째 잠복근무 중인 호텔 라운지에서 기묘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첫사랑 유진과 꼭 닮은 얼굴과 커플링. 혼란에 범벅된 채로 강희는 그의 선 자리를 망쳐버리고, 우연 같은 필연으로 두 사람은 계속 얽히는데……. 2020년 네이버 웹소설 로맨스 인기작 『날 미치게 하는 그대』, 『터치터치 그대』의 작가, 이달아 장편소설 『본능적인 그대』 1, 2권 동시 출간! 네이버 웹소설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수많은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본능적인 그대』가 드디어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이달아 작가는 『날 미치게 하는 그대』, 『터치터치 그대』에 이은 세 번째 ‘그대’ 시리즈를 출간하며 특유의 로맨스 세계관을 확장했다. 이달아 작가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인물 간의 감정선은 이번 『본능적인 그대』에서 한층 더 배가되어 독자들에게 ‘로맨스’를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본능적인 그대』는 불의의 사고로 첫사랑을 잃은 ‘강희’가 그와 꼭 닮은 얼굴과 커플링을 가진 ‘하준’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강희는 강력계 형사로, 주체적으로 상황을 이끄는 당찬 여성 캐릭터이다.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사이다가 될 것이다. 또한 강희와 하준의 로맨스와 더불어 하준과 첫사랑 유진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일 것이다. 이번 『본능적인 그대』 종이책에서는 웹소설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외전을 담아 가치를 더했다. 강희와 하준의 강렬하고도 본능적인 로맨스는 독자들의 심장을 휘어잡는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친구인 척 네가 다른 남자랑 있는 거 지켜보는 것도, 관심종자 흉내 내며 네 관심 끄는 것도.”말도 안 되는 거지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더 이상 못 해. 그래서 이제 안 하려고.”가족처럼 가깝고 여사친보다 허울 없이 지낸 20년 지기의 고백이라니. “마지막으로 묻는다. 주강희, 나 재인이랑 사귈까. 아니면, 너랑 사귈까.”하지만 이제 알겠다. 너무 익숙해져서 몰랐던, 신유진한테만 반응하는 심장을.“내 대답이 궁금해?”이제 알게 됐으니 그깟 연애 한번 해보지 뭐.강희는 유진이 준 반지를 손가락에 낀 후 눈앞에 들이밀었다.“이게 내 대답이야.” “제가 결혼만 하면…….”자신과 눈이 마주치자 싱긋 웃는 주강희를 본 순간 결론은 내려졌다. 비상한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고, 치밀한 계획이 세워졌다.“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습니까?”[아무나 제발 데려만 와라.]전화를 끊은 하준은 강희의 앞에 앉았다.
세계미래보고서 2030-2050
교보문고(단행본) /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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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단행본)소설,일반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세계미래보고서 2030-2050》은 먼저 미래를 읽는 데 가장 중요한 메가트렌드―한 개인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2030, 2040, 2050으로 10년 단위로 나누어 소개한다. 중국과 배턴 터치를 해 인도가 세계 중심으로 떠오르게 되고 세계는 점점 더 가까워져 국경이 사라지는 미래. 각종 첨단기술의 혜택으로 수명은 연장되지만 일자리는 사라지는 미래에 어떻게 먹고살게 될지도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 매년 소개해왔던 메가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덕분에 이처럼, 30년에서 길게는 한 세기의 흐름이 손에 잡힐 듯 보일 것이다. 두 번째로 ‘가까운 미래에 사라질 것들’을 다룬다.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40억 개의 일자리 가운데 20억 개가 사라진다는 예측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역시 20년 이내에 미국 일자리의 47%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사라지는 것은 일자리만이 아니다. 《세계미래보고서 2030-2050》은 2020년까지 한국에서 추락하는 7가지, 2030년에 세계에서 사라지는 11가지, 사라지는 일자리와 첨단기술이 붕괴시키는 것들, 그리고 사라지는 것들을 무엇이 대체하는지 등을 살펴본다. 여기서는 자동차, 철강, 스마트폰 등의 산업은 물론 직장?의사?배심원 등의 직업, 그리고 대학, 마케팅, 언어, 영웅, 죽음 등 무형의 시스템과 철학적인 부분까지 사라지는 것들을 파고든다. 세 번째로, 사라지는 것들에 대응해 ‘가까운 미래에 새로 생겨날 것들’을 다룬다. 사라지는 20억 개의 일자리 대신 새로 생기는 미래 유망직업과 산업 전망, 미래의 일거리를 보장해줄 10가지 핫 미래 트렌드도 다룬다. 네 번째로는, 인공지능과 함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인 에너지와 기후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2100년, 미래를 먼저 목격하다’ 편이 준비되었다. 인공지능의 발달과 온난화의 해결책 없이 현재 상태로 계속 살아갈 때 맞이할 2100년은 상상 이상이다. 전 세계 인구가 109억 명에 달해 부족한 식량 대신 곤충을 먹게 되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현재의 2배 수준인 900ppm에 이르러 평균기온이 6.4℃ 상승한다. 이로 인해 작물 수확량이 30% 줄어들고 열대지방에서는 맨살이 타며, 해수 온도가 3℃ 상승해 바다생물이 멸종한다. 또 해수면이 98cm 높아져 10억 명의 난민이 발생한다. 이런 22세기를 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인공지능의 머신 러닝, 태양광에너지와 핵융합발전 등 대체에너지 개발, 스마트더스트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농업혁명 등 미래기술을 응용한 해결법 외에도 특허제도의 개선, X프라이즈로 대표되는 문제해결 플랫폼 등 제도적 장치 마련를 마련하는 방법도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세계미래보고서구 유엔미래보고서》가 매년 다뤄온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 주요도전과제 15개도 변함없이 살펴본다.머리말|2050년까지의 미래 전망을 한 권에 담다 미래연대표 1. 2030-2050 메가트렌드 PART 1 2030 메가트렌드 세계 정세: 세계의 붕괴와 소멸이 다가온다|비즈니스와 경제: 세계 강국의 변화와 일자리 없는 미래|건강과 의료: 수명연장에서 영원한 삶으로|사회와 문화: 방대한 데이터와의 상생|로봇과 컴퓨터: 인간과 로봇의 교감|식품과 농업: 세포공학기술로 생산하는 살코기|주거와 생활: 달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직업: 언론의 종말|에너지: 끝없는 대체에너지를 찾아서|환경: 기후 변화와 생물의 멸종|메가트렌드: 권력의 다양한 이동과 변화 PART 2 2040 메가트렌드 세계 정세: 인도의 무서운 성장과 국가 해체|비즈니스와 경제: 석유 기업의 몰락과 합성생물학의 부상|건강과 의료: 휴먼 4.0과 유전체정보시스템|기술과 로봇: 브레인 업로드와 로봇이 이끄는 삶|주거와 생활: 가상현실 중독과 감시 사회|환경과 에너지: 에너지 섬과 국가의 소멸|교통: 전 세계 고속철도 개발 경쟁 PART 3 2050 메가트렌드 세계화: 국경은 소멸하는가|인구 변화: 세계 인구 증가와 노동가능인구 감소|기술 변화 :기술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변화|일자리: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티핑포인:트 2050년 세계를 확장시킬 변화 2. 가까운 미래에 사라질 것들 PART 1 2020 한국에서 추락하는 7가지 1 인구 감소와 국가의 추락|2 추락한 자동차, 자율주행차로 다시 태어나다|3 전력공급기업의 추락과 대체에너지 부상|4 철강산업의 추락, 신소재에서 돌파구를 찾다|5 3D 프린터의 발달과 제조업의 추락|6 대학교 추락과 교육의 대변혁|7 스마트폰의 추락과 사물인터넷의 추격 PART 2 2030년에 사라지는 11가지 1 EU가 사라진다|2 공교육과 교실, 교사가 사라진다|3 직장, 팀워크, 기업이사회가 사라진다|4 3천 개의 언어, 문화가 사라진다|5 의사, 병원진료, 수술이 사라진다|6 종이가 사라진다|7 익명성과 기다림이 사라진다|8 TV저녁뉴스, 컴퓨터, 도로표지판이 사라진다|9 절도와 배심원이 사라진다|10 가게, 유통, 마케팅 등 현재의 판매행태가 사라진다|11 2030년 화석연료가 사라진다 PART 3 직업 도둑의 등장, 누가 내 일자리를 빼앗는가 1 일자리 부족에 대처하는 방법|2 일자리를 빼앗는 파괴적 기술들|3 2050 로봇에 빼앗기는 9가지 일자리 PART 4 무엇이 파괴되고, 무엇이 붕괴되는가 1 새로운 기술이 가져오는 것과 파괴하는 것|2 첨단기업이 붕괴시키는 것들 PART 5 살아남지 못한 것들의 미래 1 영웅 없는 미래, 누가 세상을 구하는가|2 가족의 해체와 1인 가구의 삶|3 죽음이 멀어지면 종교도 함께 멀어진다|4 뿌리째 바뀌는 사회 시스템|5 국영수 사라지고 소통·창의성·분석력·협업 배운다 3. 가까운 미래에 새로 생겨날 것들 PART 1 미래 유망 직업 54 1 경제·경영 분야|2 의료·복지 분야|3 환경·에너지 분야|4 IT·로봇 분야|5 문화·예술 분야|6 생활과 여가 분야 PART 2 인공지능과 로봇에게 빼앗기는 일자리의 대안 1 2030 새로운 직업을 위한 아이디어 10|2 2030 5대 대표 산업 전망|3 2050 대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4 세계 최고의 부호들은 미래를 읽어 돈을 번다 PART 3 10가지 핫 미래 트렌드 1 네트워크가 비즈니스 식민지로 발전한다|2 기후 변화를 막는 다양한 기술 개발|3 국가에서 개인?대도시로 권력 이동|4 인간의 불가능에 도전하는 스웜봇|5 새로운 에너지가 바꾸는 세상|6 스마트폰을 대신할 인공지능|7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머신 러닝|8 윤리 문제에 빠진 자율주행차|9 가장 완벽한 인조인간을 창조하는 합성생물학|10 기후변화와 건강을 모두 지켜주는 미래 식재료 4. 2100년, 미래를 먼저 목격하다 PART 1 인류 생존의 기회는 어디에서 오는가 1 2058 생존을 위한 50년의 미래예측|2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변화|3 격변의 시발점 2060년|4 2100 인류 생존을 위한 위대한 도전|5 숫자로 보는 2100년 PART 2 지구를 들끓게 하는 거대한 변화, 기후 1 기후 변화는 인류 생존의 문제|2 20세기의 인권운동, 21세기의 기후운동|3 기후 변화 타임라인|4 평균기온 2°C 상승의 재앙|5 해수면 상승이 빼앗아가는 것들|6 바다 위에서 살게 되는 인류|7 인위적 날씨 조절 기술이 뜬다 PART 3 에너지 혁명 2050 1 석유 종말의 시대가 온다|2 무엇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것인가|3 세계 최초의 에너지 제로 건물|4 태양광 에너지 그리드 패리티|5 태양광발전의 궁극적 형태 우주태양광|6 자원을 찾아 우주로 떠나는 첫걸음 PART 4 2100 인류의 미래 시나리오 1 미래 농업을 살릴 세 가지 트렌드|2 머신 러닝과 딥 러닝이 가져올 혁명|3 낡은 보건의료 시스템의 재구축|4 로봇이 앞장선 미래 전쟁|5 문제를 해결해주는 미래 유망 기술들|6 문제해결의 새로운 플랫폼 X프라이즈|7 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는 특허 제도|8 미래 도전을 극복할 12가지 ‘관리’ 기술 5. 미래 주요 도전과제 15 1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 발전|2 깨끗한 수자원 확보|3 인구 증가와 자원의 균형|4 민주주의의 확산|5 장기적 관점의 정책 결정|6 ICT의 융합|7 빈부 격차 완화|8 신종 질병 위협|9 교육의 미래|10 신안보전략, 인종갈등, 테러|11 여성 지위 신장|12 국제적인 조직범죄 확대|13 에너지 수요 증가|14 과학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15 윤리적 의사결정 《유엔미래보고서》 전 시리즈를 담은 핵심판! 10년 후 먹고살 고민부터 30년 후 편안한 노후 실현까지 당신의 미래 생존율을 끌어올려라 이 책의 특징 22세기는 어떤 모습일까? 영화 처럼 인간과 기계가 평화롭게 공존할까, 처럼 인간이 기계에게 지배당하게 될까? 또는 의 디자이너베이비로 탄생한 우성유전자들만의 세상이 될 수도, 처럼 일자리가 없어 우주로 이민을 떠나게 될 수도 있다. 온난화가 계속되어 살 수 없는 땅이 된 지구를 버리고 새로운 별을 찾아 떠나는 , 합성생물학을 통해 물에서 호흡 가능한 인간이 되어 해상도시에 거주하는 , 잠깐의 간빙기였다는 학설이 맞아 빙하기를 다시 맞이하는 , 인류가 멸망한 뒤에 유인원이 새롭게 지구의 주인이 되는 이 우리의 미래일 수도 있다. 인공지능이 얼마나 빨리 발전할지, 인류가 얼마나 잘 사용할지에 따라 어느 영화든 현실이 될 가능성이 있다. 2045~2050년으로 예측되는 싱귤래리티, 즉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시기가 오면 어떤 새로운 시대로 도약할지 그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져, 예측할 수 없게 된다. 2050년 이후의 미래에도 인류는 여전히 지구에 터전을 잡고 생활하겠지만, 그때 우리의 삶이 어떠할지는 앞으로 10~30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밀레니엄프로젝트The Millenium Project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인 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연구기관, 학계, 미래예측가들의 첨단기술 성과 및 이를 통해 유추해보는 장기전망을 모아 소개해온 《유엔미래보고서》는 8년 동안 총 50만 권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최고의 장기전망서로 자리매김해왔다. 《세계미래보고서 2030-2050》은 그동안 《유엔미래보고서》들이 소개했던 2030~2050년에 우리가 맞이할 미래에 관한 다양한 예측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들을 간추려 분야별로, 시대별로, 또 세계 수준에서 통합한 총집편이다. 그동안 《세계미래보고서》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이나 한두 권만 접해본 이들은 물론, 매년 빼먹지 않고 찾아본 독자들에게도 분야나 기술, 사회현상별로 일관된 시선에서 정리했다는 부분에서 유익한 참고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30년부터 2050년까지 미래의 흐름이 손에 잡힐 듯 들어온다 《세계미래보고서 2030-2050》은 먼저 미래를 읽는 데 가장 중요한 메가트렌드―한 개인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2030, 2040, 2050으로 10년 단위로 나누어 소개한다. 중국과 배턴 터치를 해 인도가 세계 중심으로 떠오르게 되고 세계는 점점 더 가까워져 국경이 사라지는 미래. 각종 첨단기술의 혜택으로 수명은 연장되지만 일자리는 사라지는 미래에 어떻게 먹고살게 될지도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 매년 소개해왔던 메가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덕분에 이처럼, 30년에서 길게는 한 세기의 흐름이 손에 잡힐 듯 보일 것이다. 두 번째로 ‘가까운 미래에 사라질 것들’을 다룬다.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40억 개의 일자리 가운데 20억 개가 사라진다는 예측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역시 20년 이내에 미국 일자리의 47%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사라지는 것은 일자리만이 아니다. 《세계미래보고서 2030-2050》은 2020년까지 한국에서 추락하는 7가지, 2030년에 세계에서 사라지는 11가지, 사라지는 일자리와 첨단기술이 붕괴시키는 것들, 그리고 사라지는 것들을 무엇이 대체하는지 등을 살펴본다. 여기서는 자동차, 철강, 스마트폰 등의 산업은 물론 직장?의사?배심원 등의 직업, 그리고 대학, 마케팅, 언어, 영웅, 죽음 등 무형의 시스템과 철학적인 부분까지 사라지는 것들을 파고든다. 세 번째로, 사라지는 것들에 대응해 ‘가까운 미래에 새로 생겨날 것들’을 다룬다. 사라지는 20억 개의 일자리 대신 새로 생기는 미래 유망직업과 산업 전망, 미래의 일거리를 보장해줄 10가지 핫 미래 트렌드도 다룬다. 네 번째로는, 인공지능과 함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인 에너지와 기후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2100년, 미래를 먼저 목격하다’ 편이 준비되었다. 인공지능의 발달과 온난화의 해결책 없이 현재 상태로 계속 살아갈 때 맞이할 2100년은 상상 이상이다. 전 세계 인구가 109억 명에 달해 부족한 식량 대신 곤충을 먹게 되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현재의 2배 수준인 900ppm에 이르러 평균기온이 6.4℃ 상승한다. 이로 인해 작물 수확량이 30% 줄어들고 열대지방에서는 맨살이 타며, 해수 온도가 3℃ 상승해 바다생물이 멸종한다. 또 해수면이 98cm 높아져 10억 명의 난민이 발생한다. 이런 22세기를 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인공지능의 머신 러닝, 태양광에너지와 핵융합발전 등 대체에너지 개발, 스마트더스트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농업혁명 등 미래기술을 응용한 해결법 외에도 특허제도의 개선, X프라이즈로 대표되는 문제해결 플랫폼 등 제도적 장치 마련를 마련하는 방법도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세계미래보고서구 유엔미래보고서》가 매년 다뤄온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 주요도전과제 15개도 변함없이 살펴본다. IoT, BCI, 양자컴퓨터… 미래핵심키워드 발 빠르게 소개해온 시리즈 《세계미래보고서구 유엔미래보고서》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미래를 표지하는 키워드들을 국내에 가장 발 빠르게 소개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겠다. 이런 특징은 이번 책에서도 여전하다. 사물지능통신M2M에서 시작해 사물인터넷IoT으로 발전하고 궁극적으로는 기계와 자연, 인간 등 모든 것을 연결해 지구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엮는 만물인터넷IoE이 될 미래 네트워크의 개념을 소개했다. 또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될 때 치명적 결함으로 불거질 수 있는 해킹 등의 문제를 해결해줄 획기적 기술로ㅆ ‘블록체인’도 다루었다. 하이브리드 차에서 전기차 그리고 자율주행차까지, 탈것에서 컴퓨터로 변해가는 자동차의 미래도 알아보았다. 세계를 1일 생활권으로 만들 하이퍼루프와 자기부상열차, 인류를 우주인으로 만들어줄 우주엘리베이터 기술 등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태양광에너지와 우주태양광, 지구에는 없지만 달에서 채취할 수 있는 헬륨3와 이를 이용한 핵융합발전 등 차세대 에너지와, 그 인프라가 되어줄 스마트그리드 등에 관해서도 다뤘다. 아직은 생소한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CI는 직접 조작하거나 명령어 입력으로 작동시키는 기계 등을 생각만으로 움직이게 하는 첨단기술이다. 기계 조작뿐만 아니라 만물인터넷을 통해 자기 삶의 모든 것을 생각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초능력에 가까운 이 기술은, 알츠하이머 등 뇌의 기능과 기억력을 보조해주는 데도 유용해 수명연장 시대에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인간과 기계, 비인간의 경계를 허물 미래기술로, 줄기세포를 재료로 해 장기를 생산하는 3D프린터, 사이보그, 합성생물학을 소개하며 이들의 장단점도 다뤘다. 또 온라인공개수업MOOC이 교육 시스템을 공짜로 만들어주지만, 대신 평생 공부해야 하는 미래가 온다는 점도 다뤘다. 여기 소개되는 많은 첨단기술과 시스템 가운데는 이미 익숙한 것도 있고 일부는 여전히 생소할 것이다. 어떤 기술들은 이제 막 가능성을 보였을 뿐, 더 발전하면서 형태가 바뀌고 명칭이 바뀔 수도 있고, 어떤 기술들은 더 빠르게 진화하는 대체기술로 인해 사라질 것이다. 미래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체와 같다. 어떻게 성장할지, 어떻게 사라져갈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잘 보살펴주고 공부하고 잘 가꾼다면, 미래를 더욱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것은 반드시 가능하다. 그리고 변화무쌍한 미래에 두 다리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걸어갈 방법도,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운다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다. 실업률 50%의 시대, 그럼에도 130세까지 살아가야 할 고령화 시대, 집값이 폭락하고 심지어 집이 수몰되어 사라질 수도 있는 미래를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그 해답은 각자 다르겠지만, 각자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정보는 다르지 않다. 《세계미래보고서 2030-2050》이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분야별로 쪼개고 글로벌하게 통합해 한 권에 담았다.
술로 50년 솔로 50년
더작업실 / 지상렬, 김진태 (지은이) /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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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작업실소설,일반지상렬, 김진태 (지은이)
개그맨 지상렬이 태어난 1970년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즈'가 해체된 해이고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로 시작되던 새마을 노래가 전국에 울려 퍼지던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원년이기도하다. 生큐멘터리 <술로 50년 솔로 50년>은 예능인 지상렬과 예능작가 김진태 작가가 1970년부터 2022년 지금까지 우리는 무엇을 하고 살았고 대한민국에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지상렬의 생애를 통해서 지난 50년의 세월을 뒤돌아보는 토크 에세이다. 계획적이지 않은 듯 계획하고 무심한 듯 진심인 지상렬식 화법으로 돌아본 生큐멘터리 <술로 50년 솔로 50년>은 우리가 살아오면서 있었던, 그리고 잊혀졌던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앞으로 또 살아갈 반백년의 반환점이기도 하다.다정한 날들 김진태 1부 유년과 유신의 시대 1970~1979 비틀즈, 김추자 그리고 지상렬 1970 아침이슬과 수사반장 1971 남진, 나훈아, 10월 유신의 시대 1972 장학퀴즈와 미니스커트 1973 달콤했던 초코파이, 살벌했던 긴급조치 1974 마징가 Z와 금지곡 1975 소머즈를 아시나요? 1976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1977 디스코와 롤러스케이트 1978 대통령의 장례식 1979 2부 제5공화국! 애마부인과 프로야구 1980~~1989 서울의 봄과 칼라 TV 1980 화려한 쇼의 시작!! 제5공화국 1981 애마부인과 프로야구 1982 아버지의 시계 1983 우리들 별들의 해 1984 초대형 프로젝트 ‘위 아 더 월드’ 1985 아시안게임과 체르노빌 1986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1987 청문회와 서울 올림픽 1988 스무 살 지상렬의 스무 고개 1989 3부 성수대교와 삼풍 그리고 IMF 1990~1999 별이 지고 새로운 별이 뜨던 1990 몰래카메라 전성시대 1991 삐삐와 문나이트 1992 대형사고 육·해·공 1993 성수대교를 건너다 1994 모래시계 그리고 삼풍백화점 1995 지상렬과 서태지와 아이들 1996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1997 타이타닉과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21세기의 마지막, 개그콘서트의 시작 1999 4부 21세기의 시작 2000~2009 인생은 직진! 나 다시 돌아가지 않을래! 2000 사상 최악의 테러 911 2001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이주일! 2002 발 없는 새, 장국영은 떠나고 2003 세 마리 토끼 라디오, 드라마, 예능 2004 인생은 희비애환이 있어서ᆢ 2005 코미디 왕 김형곤, 박치기 왕 김일 2006 결혼할 결심 2007 화려했고 고독했던 슈퍼스타 최진실 2008 상렬이는 상렬이답게 2009 5부 지상렬은 지상렬답게 2010~ 2022 추억의 페이지가 지워지고 2010 쓰나미와 트로이카 2011 지구촌 6단계 법칙 2012 음악의 맥아더 조용필 2013 4월 16일 2014 독을 바르면 독이 되어서 돌아온다 2015 소년에서 중년으로 2016 아낌없이 쓰는 인생 2017 세상은 늘 바람이 불고 2018 경부고속도로 동갑내기 2019 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 2020 어쩌다 보니 격동의 50년 2021 그리고, 또ᆢᆢ 2022 다정한 날들 지상렬 지상렬과 예능작가 김진태가 돌아보는 스펙터클한 50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개그맨 지상렬이 태어난 1970년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즈'가 해체된 해이고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로 시작되던 새마을 노래가 전국에 울려 퍼지던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원년이기도하다. 生큐멘터리 《술로 50년 솔로 50년》은 예능인 지상렬과 예능작가 김진태 작가가 1970년부터 2022년 지금까지 우리는 무엇을 하고 살았고 대한민국에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지상렬의 생애를 통해서 지난 50년의 세월을 뒤돌아보는 토크 에세이다. 무심하게 또한 진지하게 돌아보는 생큐멘터리 계획적이지 않은 듯 계획하고 무심한 듯 진심인 지상렬식 화법으로 돌아본 生큐멘터리 <술로 50년 솔로 50년>은 우리가 살아오면서 있었던, 그리고 잊혀졌던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앞으로 또 살아갈 반백년의 반환점이기도 하다.경부 고속도로가 1970년에 완공되었어요. 제가 경부고속도로랑 동갑이잖아요.50년동안 얼마나 많은 차들이 달렸겠어요. 상렬이의 50년 인생에도 얼마나 많은 사연들이 있었겠어요. 그렇게 달려온 50년 인생입니다. (웃음)제 인생을 야구선수로 비유하자면 홈런을 많이 치거나 타율이 좋은 야구선수는아니지만 수비 잘하고 타율도 나쁘지 않은 2루수 정도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세치 혀 라는게 부메랑 이거든요. 혀에다 꽃을 바르면 꽃이 되어서 돌아오고 혀에다 독을 바르면 독이 돼서 돌아오거든요.내 인생의 장학사가 언제 올지 모른다는 그런 생각인거죠. 학교 다닐때 장학사가 온다하면 갑자기 난리가 났잖아요. 제 인생에 그런 호들갑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살아요.상렬이가 50이 넘긴 했지만 인생을 알면 얼마나 알겠어요. 인생은 그냥 "오늘도 안녕" 그게 인생인 것 같아요.
1cm 미니북 세트 - 전3권
허밍버드 / 김은주 지음, 양현정.김재연 그림 / 2017.07.25
16,800원 ⟶ 15,120원(10% off)

허밍버드소설,일반김은주 지음, 양현정.김재연 그림
2013년 출간 이후, '1cm 돌풍'을 일으키며 그림에세이 시장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1cm' 시리즈가 한정판 MINI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60만 독자가 공감하고 사랑한 검증된 베스트셀러 , , 세 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시에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는 손안에 쏙 들어오도록 크기는 작아지고, 무게는 한결 가벼워졌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위트 있는 글과 재기발랄한 그림을 만날 수 있는 '1cm' 시리즈 특유의 즐거움을 보다 착하고 가볍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닌, 보고 느끼고 직접 참여하는 '1cm' 시리즈는 세 권을 함께 소장했을 때 비로소 그 완결성을 가지며, 재미와 가치는 배가 된다.1cm+ 일 센티 플러스 1cm 첫 번째 이야기 1cm art 일 센티 아트 시리즈 60만 부, 270쇄 돌파 기념! 일본, 중국 등 아시아 6개국 번역 출간 《1cm+》, 일본 에세이 분야 2016년 베스트셀러 2013년 출간 이후, '1cm 돌풍'을 일으키며 그림에세이 시장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시리즈가 『한정판 MINI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60만 독자가 공감하고 사랑한 검증된 베스트셀러 《1cm+(일 센티 플러스)》,《1cm 첫 번째 이야기》,《1cm art(일 센티 아트)》 세 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시에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1cm 미니북 세트》는 손안에 쏙 들어오도록 크기는 작아지고, 무게는 한결 가벼워졌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위트 있는 글과 재기발랄한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시리즈 특유의 즐거움을 보다 착하고 가볍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닌, 보고 느끼고 직접 참여하는 시리즈는 세 권을 함께 소장했을 때 비로소 그 완결성을 가지며, 재미와 가치는 배가 될 것이다. 『한정판 MINI 에디션』을 구매한 분들에게 MINI 컬러링 엽서 세트를 함께 증정하니, 지금 바로 만나 보자. 1cm+ 일 센티 플러스 재치와 위트, 감성을 한층 더 '플러스'한 새로운 이야기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무심코 지나쳐 온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에서, 인생에 필요한 딱 1cm만큼의 길이 혹은 깊이에 더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나선다. 읽는다기보다는 보고, 느끼고, 이야기에 직접 참여하도록 이끄는 책으로, 따분한 일상에 청량감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1cm 첫 번째 이야기 시리즈 역사의 시작, 그 첫 번째 이야기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겐 1cm만큼의 ( )이 필요하다! 탁월한 공감과 신선한 발상으로 일상에 특별함을 선물해 온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이다. 카피라이터 김은주 특유의 발상과 관찰력을 기발한 글에 아트디렉터 김재연의 재기발랄하고 인상적인 일러스트로 그 힘을 더했다. 1cm art 일 센티 아트 우리가 사랑한 시리즈의 완결판 예술보다 더 예술적인 일상의 숨은 의미와 가치를 찾아서! 일상의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19점의 동서양 예술 명작들과 다양하고 기발한 28가지 아트 미션을 가득 담았다. 일러스트 외에도 캘리그래피, 콜라주, 자수 등 다양한 기법과 콜라보 한 이미지들을 글과 함께 수록하여,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위트와 공감을 만끽할 수 있다.
불교성전
대한불교조계종출판사 /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성전편찬추진위원회 (엮은이) / 2021.02.24
26,000

대한불교조계종출판사소설,일반대한불교조계종 불교성전편찬추진위원회 (엮은이)
지난 2019년 4월 시작된 《불교성전》 편찬 작업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성전편찬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시작되었다. 종정예하를 증명으로 모시고 대덕스님과 각계의 전문가 삼십 분을 상임위원·기획위원·전문위원으로 초빙하여 약 2년간, 크고 작은 회의를 열어 공의를 모았다. 새롭게 대장경을 만든다는 각오로 시작된 이 대작불사는 많은 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의지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 그리하여 2021년 2월, 삼보님과 사부대중 앞에 《불교성전》을 봉정한다. 팔만대장경이라 칭할 만큼 무수한 불경 중에서 《불교성전》은 그 핵심을 뽑아 모은 책이다. 대장경을 일람하여 법문을 발췌하고, 이를 다시 검토하여 공통분모를 선별했다. 초기경전, 대승경전, 선어록 등을 망라하여 특정 주제 안에서 여러 불교 전통의 교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불교성전》은 총 4장으로 이루어진다. 제1장 ‘거룩한 부처님’에서는 부처님의 생애와 관련하여 여러 경전에서 발췌한 내용을 서사식으로 구성했다. 선혜라는 이름의 청년 구도자가 인류의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이 되기까지의 긴 여정을 따라가 본다. 선혜보살은 구도자로서 수없이 윤회하며 보살로 태어나는 세상에서마다 부지런히 수행하였고, 연등 부처님을 만나 “백겁 후에 부처님이 되리니 명호는 석가모니라 하리라”는 수기를 받아 지닌다.법어 간행사 편찬사 제1장 _ 거룩한 부처님 1절 끝없는 보살행 2절 부처님 이 땅에 오시다 3절 세상의 괴로움을 보다 4절 스스로 깨어나다 5절 법의 바퀴를 굴리다 6절 위대한 열반 7절 미래에 오실 미륵 부처님 제2장 _ 위대한 가르침 1절 만족스럽지 못한 현실 2절 삶이 힘든 이유 3절 행복에 이르는 길 4절 맑고 깨끗한 대자유 제3장 _ 보살의 길 1절 믿음은 공덕의 씨앗 2절 아낌없이 베푸는 삶 3절 나를 바로 세우기 4절 인내하고 용서하는 힘 5절 끊임없는 노력 6절 마음 밝히는 길 7절 세상을 밝히는 지혜 8절 보살의 발원 제4장 _ 불국토 구현 1절 가장 소중한 생명 2절 불자의 삶 3절 지금 여기, 부처님 나라 부록 부처님 당시 인도 지도 불교사 연표 색인단 한 권에 집약된 불교의 정수, 불교성전 불기 2565(2021)년 2월,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성전편찬추진위원회에서는 부처님과 선지식들의 주옥같은 말씀을 추려 《불교성전》을 출간한다. 지난 2019년 4월 시작된 《불교성전》 편찬 작업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성전편찬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시작되었다. 종정예하를 증명으로 모시고 대덕스님과 각계의 전문가 삼십 분을 상임위원·기획위원·전문위원으로 초빙하여 약 2년간, 크고 작은 회의를 열어 공의를 모았다. 새롭게 대장경을 만든다는 각오로 시작된 이 대작불사는 많은 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의지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 그리하여 2021년 2월, 삼보님과 사부대중 앞에 《불교성전》을 봉정한다. 주제별로 한눈에 보는 불교 교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불교성전 팔만대장경이라 칭할 만큼 무수한 불경 중에서 《불교성전》은 그 핵심을 뽑아 모은 책이다. 대장경을 일람하여 법문을 발췌하고, 이를 다시 검토하여 공통분모를 선별했다. 초기경전, 대승경전, 선어록 등을 망라하여 특정 주제 안에서 여러 불교 전통의 교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불교성전》은 총 4장으로 이루어진다. 제1장 ‘거룩한 부처님’에서는 부처님의 생애와 관련하여 여러 경전에서 발췌한 내용을 서사식으로 구성했다. 선혜라는 이름의 청년 구도자가 인류의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이 되기까지의 긴 여정을 따라가 본다. 선혜보살은 구도자로서 수없이 윤회하며 보살로 태어나는 세상에서마다 부지런히 수행하였고, 연등 부처님을 만나 “백겁 후에 부처님이 되리니 명호는 석가모니라 하리라”는 수기를 받아 지닌다. 세세생생 보살은 자신의 한 생 한 생을 다른 이를 위해 아낌없이 보시하고, 계를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지키고, 어떤 일을 당하여도 잘 참아내며, 정진을 쉬지 않고, 참선하는 일을 가장 중요한 일과로 여기고, 지혜를 구하였다. 한 사람이 부처가 되겠노라 원을 세우고 보살행을 쌓아가면 수많은 중생이 도움을 받고 마음의 의지처를 얻는다. 자기의 깨달음을 위하는 일이 곧 모든 생명을 돕고 살리는 일임을 알아서 부처가 되기까지 그 일을 멈추지 않는 보살은 이제 마지막 생을 앞두고 마침내 이 모든 선업과 보살행의 과보로 천상에 태어났다.(57쪽) 성을 뛰어넘어 출가한 싯다르타 태자, 석가모니 부처님이 되어 법향을 펼치고 열반에 이르기까지 카필라국 정반왕 가문에 마야왕비의 아들로 태어난 싯다르타는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절감하고 29세 때 출가하여 사문 고타마로서 세상에 유익한 것(善)을 구하고 위없는 평화로운 경지를 찾으러 길을 나선다. 온갖 고행 끝에 그는 가야 지방의 니련선하 강변 보리수 나무 아래를 깨달음을 이룰 자리(보리좌)로 정하고, 선정에 들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이룬다. 35세에 부처님이 된 이래, 부처님은 바라나시에 있는 녹야원으로 떠난 다섯 수행자에게 가장 먼저 가르침을 베푼다. 그들은 최초의 비구가 되고, 이후 최고의 성자인 아라한이 됨으로써 부처님이라는 불보, 가르침이라는 법보, 수행자의 모임인 승가라는 승보의 삼보(三寶)가 이루어진다. 훌륭한 가문의 아들 야사도 부처님을 만나 출가하고, 야사의 부모는 최초의 재가 남녀 신도가 되며, 그의 친구들 50여 명까지 교화를 받는다. 부처님은 비구들이 제자를 받아 구족계를 줄 수 있도록 허락하시고, 전도 선언을 한 뒤 우루벨라로 가서 마가다국의 가섭 삼형제와 그 무리 천 명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함께 마가다국의 왕사성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빔비사라 왕이 대나무 숲을 승가에 기증한 것이 바로 최초의 사원 죽림정사이다. 부처님은 언제나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복을 짓고 지혜를 키우며, 공덕을 쌓는 길을 들려주었다.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고, 그 어떤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라도 부처님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섰다. “성불하신 이후 80세에 쿠시나가라에서 완전한 열반에 드시기까지 오직 당신이 깨달은 법을 설파하기 위해 살아가신 부처님은 마지막 자리에서도 당신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일은 가르침을 닦고 익히고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길임을 설파하셨다. 부처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은 덧없기 짝이 없으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정진해서 이번 생에서 이뤄야 할 가치 있는 일을 반드시 성취하기를 마지막 유언으로 당부하셨다. 부처님의 법향이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있는 지금, 누구나 부처님 마음으로 부처님처럼 살아가야 한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떨쳐 버리고 다른 이를 깨닫게 해주고, 세상을 이롭고 행복하게 하려는 마음으로 살다 가신 부처님을 닮아야 한다.”(145쪽) 불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기본서, 불교성전 《불교성전》 1장 이후부터는 불교의 핵심 가르침에 해당하는 여러 경전의 내용을 주제별로 묶었다. 제2장 ‘위대한 가르침’에서는 모든 것은 변하며 삶은 괴롭다는 것, 궁극의 가르침 무아(無我), 욕망은 채워지지 않으며 성냄은 자신을 불태우고 어리석음은 우리를 헤매게 한다는 등 불교의 대표적 가르침을 소개한다. 제3장 ‘보살의 길’에서는 믿음과 보시의 공덕, 계행과 삼귀의 하는 법 등 수행자들에게 전하는 말씀을 모았다. 제4장 ‘불국토 구현’에서는 생명의 소중함과 죽음의 덧없음, 진정한 친구란 누구이며 바른 생활은 무엇인지 등, 재가자의 수행과 출가자의 삶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준으로 화합하는 중생과 지도자의 면면을 다룬다. 성전 뒷부분에 수록된 부록에서는 부처님 당시 인도 지도와 4대 성지의 모습, 불교사 연표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불자를 불자답게 만드는 것이 불교성전”이며 “이 책을 읽고 이해하면서 한 차원 더 신심이 깊어지고 불자들의 신행 활동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새로운 불교성전을 발간하라는 사부대중의 요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며, “기존의 한자 위주로 기록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한글로 편찬하여, 불자들이 손쉽게 불교의 핵심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불교성전》은 불교에 대해 처음 다가서는 초심자부터 불교에 대해 더 깊이 알고자 하는 불자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불교에 대한 기본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불자들이 불교에 대한 기본 개념을 세우고, 이를 토대로 경전 독송과 법회 자료 등에 널리 이용하기를 기대해본다.세상 모든 중생은 나고 죽는 윤회를 반복하면서 존재의 집을 짓고, 그 집이 허물어져 괴로워하면서도 또다시 집을 지어 편안한 의지처라 여기며 그곳에 머문다. 하지만 위없는 깨달음을 이룬 부처님은 더 이상 존재의 집을 짓지 않게 되었다. (…) 덧없기 짝이 없는 윤회의 몸을 영원불변하다고 고집하는 중생의 착각은 괴로움과 번민만을 일으키고 또다시 생사의 괴로움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보리수 아래에서 부처님은 이제 누가 무엇 때문에 부질없는 집짓기를 계속했는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셨다. 의지할 곳은 진리뿐, 덧없는 서까래와 대들보로 허물어지게 마련인 집을 짓지 않게 되었음을 세상에 천명하셨다. 룸비니 숲에서 태어나 카필라에서 청년 시절을 보낸 석가모니 부처님은 태어난 존재들이 겪는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누구보다 진지하게 관찰하셨다.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누구든 생로병사가 자기 앞에 나타나면 겪어서는 안 될 일을 겪는 것처럼 놀라고 당황하고 괴로워하였다. 중생은 그 괴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번민하면서 온갖 업을 짓고 그 과보에 또다시 방황하고 힘들어한다. 태어난 존재에게 찾아오게 마련인 이런 이치에 미혹한 중생들은 선업이든 악업을 짓고 즐거운 과보에는 기뻐하고 괴로운 과보에는 슬퍼하며 그 되풀이되는 생사에서 벗어날 줄 모른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이 윤회의 틀을 벗어나고자 출가하였고 온갖 종교적 방황을 두루 겪은 뒤 독자적인 방식으로 스스로 깨어난 분, 부처님, 세존이 되셨다. 재물과 색욕은 사람에게 있어 어린아이가 탐내는 칼날 끝의 달콤한 꿀과 같다. 한 번 빨아먹기에도 부족하고 혀를 베일 수 있지만, 사람들은 달콤함에 취해 그것을 탐한다. 사람이 배우자나 좋은 집에 얽매이는 것은 감옥, 족쇄, 쇠사슬보다 더한 것이다.
수요시식회 필사노트
테크빌교육 / 김재우 (엮은이)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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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소설,일반김재우 (엮은이)
그저 시가 좋아서, 시 필사를 수년째 해온 국어 교사 김재우. 학생들과 함께 시를 필사하고 주변에도 시를 나눴다. 시를 필사하는 모임 ‘수요시식회’를 열고, 이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시와 문장을 모아 <수요시식회 필사노트>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사람, 자연, 세상, 그리고 혼자 하는 시간을 주제로 한 김소월, 윤동주, 백석, 함민복, 권대웅, 강은교, 천양희 등 친근한 시인의 시가 있다. 리모 김현길, 제이, 김수환, 박수경 등 숨은 작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도 만날 수 있다. 전혜린, 이어령, 나희덕, 박완서, 장영희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문인의 깊이 있는 문장도 만날 수 있다. 김재우와 수요詩식회는 독자들도 꼭 한번은 따라 써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2편의 시와 문장을 엄선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볼 수 있도록 52주차에 맞춰 시와 문장을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필사하는 틈틈이 감상도 하고, 낭독도 하고, 생각도 하고, 쉼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면을 구성하였다.필사 이야기_ 백석의 시를 필사했던 윤동주를 돌아보며 수요詩식회_ 수요일엔 시를 나눕니다 1st 햇빛이 말을 걸다_ 권대웅 2nd 나무가 말하였네_ 강은교 3rd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_ 전혜린 [필사의 맛] 시작이 반 4th 밀물_ 정끝별 5th 오월_ 피천득 6th 나는 기쁘다_ 천양희 7th 아름다움_ 법정 [필사의 맛] 감상 8th 호수_ 정지용 9th 어느 보통날 협재리에서_ 리모 김현길 10th 속도, 그 수레바퀴 밑에서_ 나희덕 11th 꽃 피는 해안선_ 여수 돌산도 향일암_ 김훈 [필사의 맛] 사진 12th 뿌리가 나무에게_ 이현주 13th 꽃나무_ 이상 14th 패랭이꽃_ 정습명 [필사의 맛] 꽃과 나무의 시 15th 꽃_ 이육사 16th 매화_ 김용준 17th 우화의 강_ 마종기 18th 해바라기의 비명(碑銘)-청년 화가 L을 위하여_ 함형수 [필사의 맛] 쉼 19th 바다와 나비_ 김기림 [필사의 맛] 영화처럼 20th 새벽밥_ 김승희 21st 슬픈 환생_ 이운진 22nd 시를 쓰듯_ 제이 23rd 각자 자기가 있을 자리에 있다_ 이자현 [필사의 맛] 시 이어서 쓰기 24th 눈은 내리네_ 박용철 25th 가을_ 김현승 26th 단풍_ 백석 [필사의 맛] 낭송 ◇ 쉼休의 공간 27th 풀잎_ 박성룡 28th 신록 예찬_ 이양하 [필사의 맛] 산책 29th 낙엽을 태우면서_ 이효석 30th 김 선비 집을 찾아서(訪金居士野居)_ 정도전 31st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_ 김기택 32nd 검색이 아니라 사색이다_ 이어령 33rd ‘책’보다 ‘冊’_ 이태준 [필사의 맛] 시시(詩視)한 여행 34th 어린이 찬미_ 방정환 35th 그 사람을 가졌는가_ 함석헌 36th 세종어제훈민정음_ 세종 [필사의 맛] 명언 1 37th 세한도_ 김정희 38th 늙은 꽃_ 문정희 39th 오래된 기도_ 이문재 40th 돌에_ 함민복 41st 묘한 존재_ 이희승 [필사의 맛] 명언 2 42nd 덜 채워진 그릇_ 조남명 43rd 사랑하는 너에게_ 장영희 44th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_ 박완서 45th 아버지의 지정석_ 김수환 46th 엄마야 누나야_ 김소월 [필사의 맛] 동요 47th 성장_ 박수경 48th 조용한 일_ 김사인 49th 사랑하는 까닭_ 한용운 50th 지란지교를 꿈꾸며_ 유안진 [필사의 맛] 소설 51st 묵화(墨畵) _ 김종삼 52nd 어쩌면 너는_ 황경신 ◇ 한 권의 필사를 마치며 ◇ 쉼(休)의 공간 ◇ 이 책과 함께한 작품들 ◇ 필사, 함께 해요! 수요詩식회 ◇ 필사 후기 “짧지만, 오랫동안 깊이 생각해봅니다. 그 문장이 주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詩를 읽고 따라 쓰는 시간은 짧지만,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다 나도 모르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다 그저 시가 좋아서, 시 필사를 수년째 해온 국어 교사 김재우. 학생들과 함께 시를 필사하고 주변에도 시를 나눴다. 시를 필사하는 모임 ‘수요시식회’를 열고, 이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시와 문장을 모아 《수요시식회 필사노트》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사람, 자연, 세상, 그리고 혼자 하는 시간을 주제로 한 김소월, 윤동주, 백석, 함민복, 권대웅, 강은교, 천양희 등 친근한 시인의 시가 있다. 리모 김현길, 제이, 김수환, 박수경 등 숨은 작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도 만날 수 있다. 전혜린, 이어령, 나희덕, 박완서, 장영희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문인의 깊이 있는 문장도 만날 수 있다. 김재우와 수요詩식회는 독자들도 꼭 한번은 따라 써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2편의 시와 문장을 엄선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볼 수 있도록 52주차에 맞춰 시와 문장을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필사하는 틈틈이 감상도 하고, 낭독도 하고, 생각도 하고, 쉼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면을 구성하였다. 책과 함께 일주일에 하루, 나만의 시간을 정해, 아름다운 시와 문장을 읽고 쓰는 시간을 가져보자. 햇빛을 받은 꽃처럼 마음이 건강해지고 따뜻한 차 한 잔처럼 마음 곳곳 온기가 전해질 것이다. ∴ 필사 모임 사람들의 추천글 -책을 읽을 시간과 여유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 참에 필사 모임에 참여하면서 혼자 집중할 수 있는 순간과 마음을 다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글을 따라 쓰면서 내 것으로 스며들 수 있었다. 따라 읽으면서 쓰는 동안 기초적인 문법과 맞춤법, 띄어쓰기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 -내가 혼자 읽는 글의 세계에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하게 되어 무엇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분들과의 연대감을 통해 사람 사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구나, 나 혼자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안도와 위안을 받게 됩니다. -공감하는 좋은 글들을 필사하며 오롯이 글에 집중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힐링의 시간이 때로는 반성과 다짐의 시간이 되기도 했어요. -필사를 통해 무엇보다 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함께하는 분들과의 소통으로 저마다의 다양성을 쉽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타로카드의 상징: 메이저 아르카나
서로빛나는숲 / 임상훈, 황민우 (지은이) / 2018.07.13
20,000원 ⟶ 18,000원(10% off)

서로빛나는숲취미,실용임상훈, 황민우 (지은이)
풍부한 인문학적 상징으로 가득한 타로카드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해설서. 28년 동안 타로카드 상담과 연구를 계속해온 한국 1세대 타로카드 리더reader 임상훈의 깊이 있는 카드 해석에 더해, 미학 전공자이자 가톨릭교도인 황민우의 기독교적.미술사적 분석까지 아울러 담은 책이다. 타로카드를 취미로 접하는 사람에게는 폭넓은 해석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나만의 타로카드를 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상징을 어떻게 자신의 방법으로 재해석할지 알려주며, 타로카드를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사람에게는 수많은 참고문헌과 뚜렷한 근거에 기반한 주석을 통해 타로카드를 혼자서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머리말 4 점성술에 대해 8 카발라에 대해 10 연금술에 대해 12 I. THE MAGICIAN. 15 II. THE HIGH PRIESTESS. 23 III. THE EMPRESS. 31 IV. THE EMPEROR. 39 V. THE HIEROPHANT. 47 VI. THE LOVERS. 57 VII. THE CHARIOT. 65 VIII. STRENGTH. 73 IX. THE HERMIT. 81 X. WHEEL OF FORTUNE. 91 XI. JUSTICE. 99 XII. THE HANGED MAN. 107 XIII. DEATH. 115 XIV. TEMPERANCE. 123 XV. THE DEVIL. 131 XVI. THE TOWER. 139 XVII. THE STAR. 147 XVIII. THE MOON. 157 XIX. THE SUN. 167 XX. JUDGEMENT. 173 0. THE FOOL. 181 XXI. THE WORLD. 191 미주 199〈겨울연가〉부터 〈미스터 션샤인〉까지, 소소한 오늘의 운세부터 삶의 갈림길까지 지난 100년 동안 꾸준히 우리 곁에 있는 타로카드 풍부한 인문학적 상징으로 가득한 타로카드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해설서 2018년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타로카드 종류인 ‘라이더-웨이트 덱’이 나온 지 햇수로 100년째 되는 해다. 인공지능AI과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왔음에도 여전히 타로 카페는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타로카드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무엇일까? 타로카드에 그려진 복잡하고 낯선 그림 요소들은 대체 무엇을 상징하는 걸까? 신비로워 보이는 카드 속의 숨은 상징을 알고 나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상징을 중심에 두고 카드의 의미를 풀어내야 하는지 그 실마리를 생각보다 쉽게 찾아낼 수 있다. 『타로카드의 상징: 메이저 아르카나』는 28년 동안 타로카드 상담과 연구를 계속해온 한국 1세대 타로카드 리더reader 임상훈의 깊이 있는 카드 해석에 더해, 미학 전공자이자 가톨릭교도인 황민우의 기독교적·미술사적 분석까지 아울러 담은 책이다. 타로카드를 취미로 접하는 사람에게는 폭넓은 해석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나만의 타로카드를 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상징을 어떻게 자신의 방법으로 재해석할지 알려주며, 타로카드를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사람에게는 수많은 참고문헌과 뚜렷한 근거에 기반한 주석을 통해 타로카드를 혼자서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작년 12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인 디올Dior에서는 타로카드의 디자인 요소를 재해석한 타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해 초에는 《가디언》, 《뉴스위크》 같은 유수의 언론에서 ‘왜 21세기에 타로카드가 다시 유행인가’를 주제로 한 기사를 싣기도 했다. 또한, 하모니 나이스Harmony Nice 같은 위카wicca/타로카드 유튜버는 70만 명에 가까운 유튜브·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자랑하고, 전 세계적으로 타로카드 판매량은 고도성장 국가를 중심으로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처럼 타로카드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까닭은 단순히 ‘영성’에 관한 관심이나 미래에 관한 호기심이나 불안한 심리 때문만이 아니라, 타로카드의 섬세하고 풍성한 상징이 사람들의 영감을 자극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점으로서의 타로카드를 분석하는 깊이 면에서도 돋보이지만, 더 나아가 타로카드의 기독교적·신비주의적 상징의 근원까지 파헤침으로써 타로카드가 미술(사)적인 측면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까지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상한 학교의 체육선생
보민출판사 / 최정규 (지은이) / 2021.04.05
20,000

보민출판사소설,일반최정규 (지은이)
‘대안학교 체육교사의 정체성 형성과 체육수업의 변화’라는 체육학 박사학위(2020년 8월) 논문 내용의 포장지며 딱딱한 학문적 제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책이다. 이는 한 작은 마을의 작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체육선생 내면의 큰 질문에서부터 시작한 연구물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큰 질문으로부터……. 본 책은 순서(목차)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대안학교에서 고군분투하는 체육교사의 삶을 총체적으로 보고 싶거나, 체육수업의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 독자들은 연구결과만 봐도 좋을 것이다. 또한 ‘대안’, ‘교육’과 ‘체육’에 대한 교육적 해석을 읽기 원한다면 해석 부분을 먼저 봐도 무방하다. 단 질적 연구에 관심이 있거나, 체육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은 학위논문 체제를 파악하기 위해 목차대로 읽은 것을 권한다.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 목적 및 연구문제 3. 용어의 정의 Ⅱ. 이론적 배경 1. 대안학교 교육 가. 대안교육 나. 대안교육 역사 다. 대안교육 유형 라. 대안학교 교육 특성 2. 정체성 가. 정체성 나. 전문적 정체성 3. 교직 정체성 가. 교사 정체성 나. 체육교사 정체성 Ⅲ. 연구 방법 1. 연구설계 2. 연구참여자 및 연구 환경 3. 자료수집 4. 자료분석 5. 연구의 진실성 Ⅳ. 연구 결과 1. 대안학교 체육교사가 되기까지의 경험 가. 다양한 체육활동의 이식(移植) 나. 수평적 문화에 대한 지향 다. 교육 및 체육에 대한 탐색 2. 대안학교 체육교사로서의 정체성 형성과정 가. 해체 1) 대안 속의 혼돈 2) 대안을 탐색 3) 대안으로 수렴 나. 구성 1) 대안체육수업 도전 2) 체육수업 전문성과 열정 3) 주체성으로 대안체육문화 조성 다. 재해체 1) 수업에 대한 자기 성찰 2) 탐구와 탐색 3) 대안 속의 재혼돈 3. 대안학교 체육교사의 정체성과 체육수업의 변화 가. 해체의 과정과 체육수업의 변화 1) 대안교육에서의 체육수업 형성 2) 해체의 과정과 체육수업과의 연관성 탐색 나. 구성의 과정과 체육수업의 변화 1) 대안교육에서의 체육수업 확장 2) 구성의 과정과 체육수업과의 연관성 탐색 다. 재해체의 과정과 체육수업의 변화 1) 대안교육에서의 체육수업 성찰 2) 재해체의 과정과 체육수업과의 연관성 탐색 Ⅴ. 해석 1. 대안교육과 체육교사 정체성 2. 대안교육과 체육수업 Ⅵ. 요약 및 제언 1. 요약 2. 제언 참고문헌 본 연구는 대안학교 체육교사의 정체성 형성과 체육수업의 변화를 탐색함으로써 나와 체육수업, 대안교육의 이해를 통해 본연의 체육교사상에 대한 참조적 구상안과 본연의 체육교육 방향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해석적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자문화기술지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이에 나를 대상으로 자기기억자료, 타자들의 면담, 문화적 인공물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olcott(1994)의 기술, 분석, 해석 3단계 절차에 따라 분석이 이루어졌고, 자료의 진실성 확보를 위해 동료 간 협의, 구성원 간 검토, 다각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대안학교 체육교사가 되기까지의 경험, 대안학교 체육교사로서의 정체성 형성과정, 대안학교 체육교사의 정체성과 체육수업의 변화로 분류되어 해석되었다.
에로틱 조선
웅진지식하우스 / 박영규 (지은이) / 2019.07.22
18,000원 ⟶ 16,200원(10% off)

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박영규 (지은이)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박영규가 신작 『에로틱 조선』으로 돌아왔다. 200만 독자에게 인정받은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조선사를 연구해온 저자는, 성(性)이라는 금기를 깨고 조선의 야릇한 이면을 낱낱이 파헤친다. 『에로틱 조선』은 춘화와 음담패설, 스캔들을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조선의 성 풍속도를 생생하게 복원한 책이다. ‘동방예의지국’, ‘선비의 나라’로 불리던 것과 달리, 조선인들의 성생활은 그 어느 시대보다 대담하고 농밀하며 당대의 질서를 뒤흔들었다. 양반들은 “공자 왈, 맹자 왈”을 읊다가도 기생을 차지하기 위해 멱살잡이를 벌이길 마다하지 않았다. 어둠을 틈타 부인 몰래 여종을 취하고, 애첩의 베갯머리송사로 법과 원칙을 어기는 일도 예사였다. 어을우동과 유감동처럼 여러 사내와 자유연애를 즐긴 이들이 있는가 하면, 세자빈의 신분으로 동성애에 빠진 여인도 있었다. 근친상간이나 아동 성범죄, 혼교 등, 유교적 이성과 상식을 거스른 성애도 공공연하게 이뤄졌다. 이 책에는 조선시대의 대표 육담집 『어면순』과 『조선왕조실록』에서 저자가 채집한 각종 음담패설과 스캔들, 그리고 풍속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이 그린 춘화가 수록되어 있다. 해학과 관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사료들은, 뜨거운 본능과 파격적인 성애가 꿈틀거렸던 ‘조선의 밤’이 실재했음을 증언한다. 『에로틱 조선』은 ‘유교의 나라’라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조선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건넨다. 나아가 조선의 에로틱 심벌로 자리 잡은 기생과 궁녀, 의녀, 첩의 기구한 생애를 조명하며, 엄혹한 질서와 패륜적 관능이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했던 시대의 아이러니를 밝힌다. 들어가는 말. 조선의 에로스와 민낯을 드러내며 1부. 에로틱 심벌이 된 여인들 1. 말을 알아듣는 꽃, 기생 -만인의 연인이자 풍류의 동반자 -기생, 그들은 누구인가 -사헌부를 뒤흔든 기생 스캔들 -사랑에 눈이 멀어 황제를 속인 명나라 사신 -기생을 둘러싼 쟁탈전이 벌어지다 -거절할 수 없는 청탁, 베갯머리송사 -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기생들 -시대를 초월한 선각, 명월 황진이 2. 왕만 바라봐야 했던 여인들, 궁녀 -궁녀는 어떤 존재인가 -궁녀들은 무슨 일을 했을까 -까다로운 선발과 교육 -은밀하고 위험한 그들만의 성애, 대식 -왕이 아닌 사내를 품다니! -출궁 궁녀의 쓸쓸한 만년 -궁녀를 첩으로 둔 남자들 -홍수의 변, 정쟁의 씨앗이 되다 -조선판 신데렐라, 희빈 장씨 -무수리에서 왕의 어머니가 된 숙빈 최씨 3. 여의와 약방 기생 사이, 의녀 -여의의 탄생 -초학의에서 어의녀까지 -산파에서 경관까지, 만능 해결사가 되다 -불운했던 결혼 생활 -의녀는 어쩌다 으뜸가는 첩이 되었나 -스캔들의 중심에 놓이다 -의술로 이름을 남긴 의녀들 4. 눈치 백 단 눈물 백 근의 설움, 첩 -여자들의 전쟁이 시작되다 -뺏고 뺏기는 물건 아닌 물건 -첩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법 -약자 중의 약자, 종첩의 삶 -본부인의 자리를 탐내다 2부. 춘화와 육담의 에로티시즘 5. 에로틱 아트, 춘화 -춘화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소녀경』에 담긴 불로장생의 비법 -춘화, 한반도로 파고들다 -춘화로 보는 조선의 성 풍속 6. 욕정과 로맨스의 바로미터, 육담 -음담패설집의 대표작, 『어면순』 -금슬 좋은 부부의 애로 사항 -주인의 노리개로 전락한 여종들 -1등 신랑감의 조건, 남근 -꼬마 신랑 신부를 위한 성교육 -쿤닐링구스와 펠라티오 3부. 조선의 섹슈얼리티와 스캔들 7. 조선의 섹스 스펙트럼 -여종에게 뻗친 ‘나쁜 손’ -본처의 눈엣가시가 되다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사라진 음경, 관을 열어 찾을까나 -그들이 부인의 손에 죽은 이유 -변씨 남매의 은밀한 속사정 -근친상간의 비참한 말로 -천륜을 거스른 밀애 -승려들의 타락상 -환관, 간통을 저지르다 -환관의 부인을 노리는 사람들 8. 궁중을 뒤흔든 스캔들 -희대의 난봉꾼으로 이름난 양녕대군 -세종의 며느리가 동성애에 빠진 사연 -‘자유 부인’ 유감동, 조정을 발칵 뒤집다 -조선의 팜므파탈, 어을우동 -남자도 여자도 아닌 자, 사방지와 임성구지200만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박영규 작가의 신작 “조선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웠다!” 춘화와 음담패설, 스캔들로 엿본 조선의 은밀한 성생활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박영규가 신작 『에로틱 조선』으로 돌아왔다. 200만 독자에게 인정받은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조선사를 연구해온 저자는, 성(性)이라는 금기를 깨고 조선의 야릇한 이면을 낱낱이 파헤친다. 『에로틱 조선』은 춘화와 음담패설, 스캔들을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조선의 성 풍속도를 생생하게 복원한 책이다. ‘동방예의지국’, ‘선비의 나라’로 불리던 것과 달리, 조선인들의 성생활은 그 어느 시대보다 대담하고 농밀하며 당대의 질서를 뒤흔들었다. 양반들은 “공자 왈, 맹자 왈”을 읊다가도 기생을 차지하기 위해 멱살잡이를 벌이길 마다하지 않았다. 어둠을 틈타 부인 몰래 여종을 취하고, 애첩의 베갯머리송사로 법과 원칙을 어기는 일도 예사였다. 어을우동과 유감동처럼 여러 사내와 자유연애를 즐긴 이들이 있는가 하면, 세자빈의 신분으로 동성애에 빠진 여인도 있었다. 근친상간이나 아동 성범죄, 혼교 등, 유교적 이성과 상식을 거스른 성애도 공공연하게 이뤄졌다. 이 책에는 조선시대의 대표 육담집 『어면순』과 『조선왕조실록』에서 저자가 채집한 각종 음담패설과 스캔들, 그리고 풍속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이 그린 춘화가 수록되어 있다. 해학과 관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사료들은, 뜨거운 본능과 파격적인 성애가 꿈틀거렸던 ‘조선의 밤’이 실재했음을 증언한다. 『에로틱 조선』은 ‘유교의 나라’라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조선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건넨다. 나아가 조선의 에로틱 심벌로 자리 잡은 기생과 궁녀, 의녀, 첩의 기구한 생애를 조명하며, 엄혹한 질서와 패륜적 관능이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했던 시대의 아이러니를 밝힌다. “우리는 아직도 조선을 모른다!” 200만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작가가 전하는 ‘유교의 나라’ 조선에 숨겨진 놀라운 반전 엄격한 신분질서와 유교를 국시로 삼았던 나라, 조선. 그래서인지 조선이라는 나라 뒤에는 ‘동방예의지국’, ‘선비의 나라’, ‘조용한 아침의 나라’ 같은 미사여구가 뒤따른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조선인들은 점잖고 고상하며 금욕적으로 살았을까? 200만 부 넘게 팔린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 박영규는 그런 질문에 “우리는 아직도 조선을 모른다”라고 일갈한다. 그의 신작 『에로틱 조선』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의 관능적인 이면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20여 년에 걸쳐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우리 역사를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로 정리해온 저자는, 조선이 유교적 이성만큼이나 성적 본능에 충실했던 나라라고 말한다. “공자 왈, 맹자 왈”을 읊던 양반들이 기생을 차지하려 길 한복판에서 멱살잡이를 벌이고, 애첩의 베갯머리송사로 법과 원칙을 어기는 건 예사였다. 어을우동이나 유감동처럼 여러 사내와 자유연애를 즐긴 여인도 있었고, 동성애에 빠진 세자빈도 있었다. 한 가문이 단체로 근친상간을 저지르고, 양갓집 규수가 집단 난교를 주도한 일은 지금의 상식에 비춰보아도 놀라울 정도다. ‘조선의 낮’이 냉철한 윤리의식에 따라 돌아갔다면, ‘조선의 밤’은 뜨거운 본능으로 꿈틀거렸다. 오랫동안 봉인된 조선의 에로티시즘을 되살리는 이 책은 ‘유교의 나라’라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조선을 새롭게 바라보는 프레임을 제공한다. >>조선시대 대표 춘화 수록
산재에서 보험까지 알기 쉬운 산업재해보상법
시대의창 / 김동재.황유경 지음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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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창소설,일반김동재.황유경 지음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산업재해를 당한 분이 많다. 병원 환자의 상당수가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이다. 그런데 환자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한다. 그나마 산업재해 관련 서적을 본다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이 노무사 혹은 전문가를 위한 지침서나 전공서적이라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은 일반 근로자들에게 산업재해가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산업재해 보상 신청 절차와 방법은 어떠한지 쉽게 알려주려는 목적으로 집필되었다. 산재의 기본 개념에서 보험까지, 또 근로 형태에 따른 구체적 산재 사례에서 실제 판례까지,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수록했다. 또 일반 근로자는 물론 특수형태고용종사자와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내용을 포괄하여 다루었다.머리말 4 01 산업재해 보상은 근로자의 기본권 1_누가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하는가? 2_산재보험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3_산재와 관련된 몇 가지 오해 02 산재보험 기본 따라잡기 1_산재보험이 적용되는 사업과 적용되지 않는 사업 2_산재보상의 기초가 되는 평균임금 3_일용 근로자의 평균임금 산정에 대한 특례 4_최저 보상기준 금액과 최고 보상기준 금액, 휴업급여의 관계 5_보험 수급권의 보호와 소멸시효 6_요양신청과 요양연기신청 7_재요양신청과 전원신청 8_추가상병신청과 요양 종결 9_특별진찰 제도 10_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 11_장해등급 재판정 제도 03 산재보험과 사업주, 산재보험료 1_보험료는 얼마를 납부해야 할까? 2_개별실적 요율 3_개산보험료 4_확정보험료 04 업무상 재해 1_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으려면 업무상 재해여야 한다 2_업무상 질병에 대한 인정 기준 3_업무상 사고에 대한 인정 기준 4_업무시간 중에 사고가 났어요! 5_업무시간이 끝나고 사고가 났어요! 6_출장 중에 사고가 났어요! 7_출퇴근길에 사고가 났어요! 8_회사 엠티에서 사고가 났어요! 9_재해로 요양 중 다쳤어요! 05 산재보험의 해택 1_유족급여 2_장의비 3_요양급여 4_휴업급여 5_장해급여 6_간병료 7_상병보상연금 8_유족특별급여와 장해특별급여 9_후유증상진료제도 등 기타 보험혜택 06 장해등급 이해하기 1_장해급여의 일반적 이해 2_장해등급의 조정과 준용 3_눈의 장해등급 4_코와 귀의 장해등급 5_입의 장해등급 6_정신기능 등 신경계통의 장해등급 7_흉터 등 안면부의 장해등급 8_흉복부 장기에 대한 장해등급 9_척주(추간판탈출증) 등에 대한 장해등급 10_팔다리의 장해등급 07 산재보험과 주요 업무상 질병 1_뇌혈관질환 2_심장질환 3_요통 및 기타 질환 4_기타 직업병 5_과로사 08 기타 산재보험 관련 사항 1_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2_국민연금과 생명보험 3_산재보험과 민사 배상 문제 4_산재보험과 구상권의 행사 5_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기타 지원제도 09 이의신청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_심사 청구와 재심사 청구, 행정소송 2_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산재보험 3_현장 실습생과 산재보험 4_중소기업 사업주에 대한 특례 5_해외파견자의 산재보험 임의가입 10 부록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업재해, 바로 알고 제대로 대응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지침서! 산재보험은 누가 가입하는 것일까요? 평균임금은 어떻게 산정할까요? 업무상 재해를 판정하는 기준은 도대체 뭘까요?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산업재해를 당한 분이 많습니다. 병원 환자의 상당수가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입니다. 그런데 환자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나마 산업재해 관련 서적을 본다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이 노무사 혹은 전문가를 위한 지침서나 전공서적이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일반 근로자들에게 산업재해가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산업재해 보상 신청 절차와 방법은 어떠한지 쉽게 알려주려는 목적으로 집필되었습니다. 산재의 기본 개념에서 보험까지, 또 근로 형태에 따른 구체적 산재 사례에서 실제 판례까지,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수록했습니다. 또 일반 근로자는 물론 특수형태고용종사자와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내용을 포괄하여 다루었습니다. -산업재해 보상은 근로자의 기본권 -산재보험 기본 따라잡기 -산재보험과 사업주, 산재보험료 -업무상 재해 -산재보험의 혜택 -장해등급 이해하기 -산재보험과 주요 업무상 질병 -기타 산재보험 관련 사항 -이의신청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한국 근로자들은 연평균 2100시간이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근로시간이 OECD 국가 가운데 두 번째로 많습니다. 따라서 작업환경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뿐이 아닙니다. 작업환경에 따라 다양한 위험 요인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근로자가 어떤 환경에 노출되었는가에 따라 발현되는 질병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산업재해를 당했을 때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여부도 달라집니다. 산업재해를 바로 이해하고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근로자가 알아야 할 지식도 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관한 유용한 길잡이, 바로 이 책입니다.
1984 2
생각뿔 / 조지 오웰 (지은이), 안영준 (옮긴이), 엄인정 (해설)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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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뿔소설,일반조지 오웰 (지은이), 안영준 (옮긴이), 엄인정 (해설)
『1984』는 전작 『동물농장』과 함께 조지 오웰의 사상과 신념, 미학적인 열정이 잘 어우러져 탄생한 작품이다. 이 소설은 조지 오웰의 정치적 목적성에도 잘 부합하며 예술성까지 인정받아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에 의해 회자되고 있는 문제작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많은 사람의 삶은 힘들어졌다. 경제 불황과 더불어 전체주의가 등장하면서 많은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다양성은 점점 획일화되었고, 인간의 존엄성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조지 오웰은 이러한 시대를 몸소 체험하며 다가올 미래가 암담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1984』에는 당대 현실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암울한 미래에 대한 날카로운 경고가 담겨 있다. ‘디스토피아(dystopia)’는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측면이 극단화한 암울한 미래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표적인 디스토피아 소설로 꼽히는 『1984』는 전체주의의 권력에 의해 자유와 감정을 잃어가는 개개인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이 비판하고 있는 대상은 과거와 특정 국가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 소설은 여전히 ‘현재성’을 지닌다.제2부(5~10)제3부작품 해설작가 연보‘20세기 대표 디스토피아 소설’로 꼽히며 인류의 ‘비극적인 미래’를 예견한 문제작! 『1984』는 전작 『동물농장』과 함께 조지 오웰의 사상과 신념, 미학적인 열정이 잘 어우러져 탄생한 작품이다. 이 소설은 조지 오웰의 정치적 목적성에도 잘 부합하며 예술성까지 인정받아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에 의해 회자되고 있는 문제작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많은 사람의 삶은 힘들어졌다. 경제 불황과 더불어 전체주의가 등장하면서 많은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다양성은 점점 획일화되었고, 인간의 존엄성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조지 오웰은 이러한 시대를 몸소 체험하며 다가올 미래가 암담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1984』에는 당대 현실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암울한 미래에 대한 날카로운 경고가 담겨 있다. ‘디스토피아(dystopia)’는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측면이 극단화한 암울한 미래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표적인 디스토피아 소설로 꼽히는 『1984』는 전체주의의 권력에 의해 자유와 감정을 잃어가는 개개인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이 비판하고 있는 대상은 과거와 특정 국가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 소설은 여전히 ‘현재성’을 지닌다.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감시 사회, 인간성 결여, 희망이 사라진 미래 조지 오웰, ‘참혹한 앞날’을 절절히 묘사하다! 이 작품의 제목인 ‘1984년’은 주인공인 윈스턴이 살고 있는 시대다. 1984년,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로 나뉘어서 끊임없이 전쟁한다. 윈스턴이 살고 있는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는 독재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상의 인물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국민 전체를 통제한다. 당은 이 감시 체계를 위해 TV 같은 텔레스크린을 곳곳에 설치하고 국민의 모든 거동을 감시한다. 조금이라도 당의 방침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사람은 바로 사상경찰에게 잡혀가 잔혹한 처벌을 받는다. 당에 대한 반항은 곧 죽음을 의미했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은 이에 순응하며 저항 없이 살아간다. 하지만 내부 당원인 윈스턴은 조금씩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그는 당의 강압과 부조리에 저항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는 세뇌를 당하게 되고, 자신의 굳은 신념마저 저버린 채 빅 브라더를 찬양하게 된다. 『1984』의 마지막 문장인 “윈스턴 스미스, 그는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가 이를 잘 증명해 준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권력이 개인을 지배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당신에게 ‘조지 오웰’이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의 어두운 현실 속에서 유일한 희망이었던 윈스턴은 잔인한 고문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그는 결국 자신의 사상마저 바꾸게 된다. 굳건하고 거대한 지배 체계 앞에서 무력하게 쓰러지고 만 것이다. 이렇게 해서 윈스턴이 의심하고 증오하던 빅 브라더는 이제 그에게 찬양과 사랑의 대상이 된다. 오늘날 『1984』를 읽으면 이 작품이 던지는 ‘심각한 경고’의 정체를 좀 더 뚜렷하게 파악할 수 있다. 우리의 거동을 늘 주시하고 있는 CCTV처럼, 개인의 자유가 충분히 존중되는 나라에서도 감시 체제는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1984』를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아니, 읽어야만 한다. “이 비극적 상황에서 겪을 교훈은 상당히 쉽습니다. 그 상황을 막으세요. 바로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 조지 오웰봄기운 완연한 4월의 어느 화창한 날,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있던 날이었다.
속기사로 먹고살기
바른번역(왓북) / 손효진 지음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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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번역(왓북)소설,일반손효진 지음
먹고살기 시리즈 6권. 문체부 e브리핑 10년 차 속기사인 저자가 수많은 직업안내서가 나와 있는 현재도 유일하게 ‘속기사’에 관한 정보를 주는 책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속기사를 준비하는 후배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출간했다. 자격증 하나로 공무원 취업에 매우 유리한 속기사란 직업의 매력 등 속기사란 직업의 장점과 전망을 속속들이 알려준다. 또한 다양한 기관 곳곳에서 활동하는 현직 속기사들의 업무와 급여, 복지 등의 근무환경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분야별 속기사 선배들을 저자가 직접 인터뷰하여, 속기사가 활약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프롤로그: 속기사가 곧 사라질 직업이라고? ◎ 속기사 편지: 속기사의 길목에 선 후배님께 1장. 속기사, 어디까지 아니? 현재, 미래에도 속기사가 필요한 이유 기록은 왜 속기사가 하나? 들어는 봤나요, ‘직업의 파이프라인’ 세월호와 국정농단, 손으로 울어본 적 있나요 대한민국의 역사와 기록을 남기는 역할 속기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진화할 뿐이다 2장. 속기사, 그들만 아는 직업의 매력 취업전쟁? 만원 버스 왜 타. 명품가방 필요 없어, 직업이 명품이거든 대한민국 뉴스의 한복판에서 N포세대도 포기 못하는 이 직업 고졸 취업, 바늘구멍으로 들어갈 것인가, 바늘이 될 것인가 신(新)사임당, 일이 있어 행복한 엄마 공무원 되는 지름길 속기사로서의 보람 3장. 속기사는 어디에서 활동하나? 문체부 속기사: “정부 기록물의 책임자” 국회 속기사: “대한민국 정치 1번지에서 일하는 보람” 법원 속기사: “법이 존재하는 한, 나도 존재한다” 검찰 속기사: “수사상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곳” 경찰 속기사: “피해자의 표정과 행동까지 기록한다” 의회(지방의회) 속기사: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특권” 공사위원회 속기사: “복지의 갑, 신의 직장 속기사” 자막방송 속기사: “장애인 차별금지 ‘법’이 만든 직업” 학습지원 속기사: “나는 선생님으로 불려요” 속기 특기병: “군 복무하면서 경력도 쌓는 기회” 군무원 속기사: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 4장. 분야별 속기사 선배들 인터뷰 문체부 속기팀장 이연화 법원 속기사 김미란 검찰 속기사 이효정 국회 속기사 김영대 자막방송 속기사 김지성 군무원 속기사 권윤주 속기사무소 대표 방지원 문체부 속기감수 변은섭 언론 속기사 권오균 외교부/법원 속기사 조현주 예비 속기사 양희라 5장. 속기사로 입문하기 속기사 키보드 비싸서 안 산다고? 후회 없는 결정을 위하여 내가 선택한 키보드, 인생을 바꾸다 빛의 속도로 자격증 취득하기 효과적인 나만의 공부 방법 속기 인생 10년 차 언니가 알려주는 면접 꿀팁 6장. 이런 것도 궁금해요 수필속기, 타자속기, 디지털영상속기가 다 뭔가요? 고졸인데 속기사 할 수 있나요? 전업주부인데 지금 하면 늦지 않을까요? 면접에서 자꾸 떨어져요. 어쩌죠? 속기사, 비정규직이 너무 많은 거 아닌가요? 속기사 급여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키보드가 비싼데, 어떤 거로 선택해야 하나요? 미래에 속기사 자격증이 사라지면 어쩌죠? 속기사로 취업 후 겪는 어려움은 뭔가요? 속기 현장에서 흔한 돌발 상황엔 뭐가 있나요? 7장. 속기사의 미래 변화하는 속기의 패러다임 속기사와 인공지능의 컬래버레이션 알을 깨고 나온 속기사 올드잡(old job)에서 뉴잡(new job)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속기사 ◎ 에필로그: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 속기사 편지: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속기사 일기 1. 자유로운 예술가를 꿈꿨던 젊은 시절 2. 취업 몸살, 그리고 갑자기 닥친 불행 3. 속기사와의 인연, 불행 속에서 시작된 기회 4. 속기사, 내 인생의 두 번째 찬스! 5. 첫 직장에서 겪은 고난의 시절 6. 위안부 할머니, 제가 한번 써볼게요. 7. 자면서도 손을 움직이는 잠버릇이 생기다● 속기사는 주로 어느 곳에서 어떻게 활동하나요? ● 속기사에 대한 수요가 현재나 앞으로도 많이 있을까요? ● 고졸 혹은 전업주부인데 지금 도전해도 될까요? ● 속기사에 대한 급여와 복지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 속기사란 직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살아남을까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들로부터 입문하는 방법과 활동 노하우 등을 배우는 왓북 출판사의 '먹고살기' 시리즈 6번째로 <속기사로 먹고살기>가 11월 23일 발간되었다. 속기사만큼 옛날 직업이라고 오해를 받는 직업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기록물관리법 강화로 정부산하기관에서는 오히려 속기사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자격증만으로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유망 직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알고 보면 유망직업인 속기사의 길을 훤히 꿰뚫어준다. 이 책의 저자는 문체부 e브리핑 10년 차 속기사다. 저자는 수많은 직업안내서가 나와 있는 현재도 유일하게 ‘속기사’에 관한 정보를 주는 책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속기사를 준비하는 후배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냈다. 이 책의 포인트는 첫 번째, 자격증 하나로 공무원 취업에 매우 유리한 속기사란 직업의 매력 등 속기사란 직업의 장점과 전망을 속속들이 알려준다는 것이다. 두 번째, 다양한 기관 곳곳에서 활동하는 현직 속기사들의 업무와 급여, 복지 등의 근무환경을 상세히 설명해주는 유일무이한 책이다. 세 번째, 분야별 속기사 선배들을 저자가 직접 인터뷰하여, 속기사가 활약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네 번째, 입문방법부터 자격증 취득, 면접 요령, 업계현황까지 후배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10년 차 선배의 답변과 꿀팁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실제 입문기와 속기사로 첫발을 내딛었을 때의 힘들었던 일 등 귀중한 실무경험담을 기록했다. 속기사를 준비하는 후배님뿐만 아니라, 나이, 성별, 경력을 불문하고 직업을 찾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자격증 취득부터 공무원 취업까지 선배들의 조언과 취업 노하우 속기사는 정부, 국회, 법원, 언론사, 공기업 등 좋은 직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지만, 간혹 올드잡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올바른 기록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 늘어가고 있으며, 특히 국가운영의 제대로 된 기록 및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 요즘, 정부 각 부처와 공공 단체 등 여러 분야에서 속기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 책은 속기사들의 근무환경, 대우, 입문 방법, 면접 요령 등 실속 있는 정보는 물론이고, 각 분야 속기사 선배들의 경험담과 조언을 소개한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정국’과 맞물려 장장 92일 84시간 50분의 시간을 거쳐 6만5천 쪽이라는 변론 기록들이 생겨났는데, 이 모두가 속기사의 손을 거쳐 국가 기록물로 남게 되었다. 또한, 2016년 테러방지법을 놓고 무제한 토론 방식을 펼쳤던 필리버스터 회의록은 1만 9천 쪽이 넘는 분량으로,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10권 전체 분량인 1만 6천여 쪽을 넘어서는 방대한 기록이 되었다. 속기록은 작게는 개인과 기업, 그리고 크게는 국가 전체의 재산이 되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기록을 요구하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예 법률로 기록을 강제하는 분야도 많아지고 있다. 한편, 재판과정의 투명성 제고, 법률적 약자의 자기 방어권 확보, 재판 과정상의 소모적 갈등 해소를 위해서 공판·심리 전 과정을 속기록으로 작성하고 녹음·녹화를 의무화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발의되면서 여러 분야에서 기록 요구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이처럼 기록의 요구들을 법률로 제정해 뒷받침하는 일들이 늘어나며 속기사의 수요는 더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 직업만큼 자격증 취득만으로 비교적 쉽게 공무원의 문을 열 수 있고, 또 금수저나 고스펙자가 아니더라도 입법·사법·행정기관 및 대기업과 공기업, 정부 산하 기관 등에서 일할 기회의 문이 열려 있는 ‘업’도 없을 것이다. 또한, 나처럼 육아기 근로를 하는 워킹맘, 경력단절 여성, 전업주부들도 자격증을 활용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알짜 직종이기도 하다.
쿨투라 2020.8
작가 / 작가 편집부 (지은이)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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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설,일반작가 편집부 (지은이)
월간 문화전문지 「쿨투라cultura」 통권 제74호. 연애란 무엇인가? 유성호 교수는 사랑의 관계적 형식을 뜻하는 말 가운데 '연애'라는 것이 있으며, 이는 '사랑'이나 '애정'처럼 포괄적인 정서적 지향의 언어와 구별되는 근대적 의미의 함의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연애'는 때로는 추악한 스캔들로 때로는 더없이 애절한 로맨스로 번져나가 우리의 기억을 출렁이게 한다. 이번 8월호 테마는 '연애(戀愛)'이다. 유성호 교수는 '연애시의 비밀'을, 허희 평론가는 '픽션으로서의 연애'를,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가장 보통의 연애'에 관해서, 주찬옥 방송작가는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를 질문하며 '드라마 속 연애'를, 뮤지션 정현우 시인은 음악에서 '천사와 사랑의 방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원규 박완호 우대식 변종태 김륭 김왕노 김상미 오민석 시인의 가슴 설레는 디카연애시를 만날 수 있다.Gallery 008 박노련, 바람의 자리 _ 서종택 017 스페인에서 온 꼬마 화가 ‘레오나르도의 꿈속 마을 _ 설재원 021 네이버 웹툰 멍냥집사 홍끼의《노곤하개展》_ 박영민 026 당신에게도 잊을 수 없는 연인이 있나요?-남프로방스에서 샤갈을 만나다?_ 손정순 INTERVIEW | 박위진 LA 한국문화원장 034 문화와 연애하고, 융합을 연주하는 지휘자 _ 김준철 Theme ‘연애’ 044 연애시의 비밀_ 유성호 048 픽션으로서의 연애_ 허희 052 ‘가장 보통의 연애’에 관하여_ 윤성은 056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_ 주찬옥 060 천사와 사랑의 방식_ 정현우 066 디카연애詩 _ 이원규 박완호 우대식 변종태 김륭 김왕노 김상미 오민석 074 아티스트 신중현 12 | 에필로그 _ 장석원 080 재미있게 시나리오 쓰기 8 | 주인공의 목표, 그리고 이율배반적인 내적 세계 _ 이무영 086 새 시집 속의 詩 | 김소해 복효근 이병일 안주철 곽은영 유선철 092 신간 북리뷰 | 처음 본 여인의 눈빛 하나에 밤잠 설치는 그런 것들 _ 손희 096 이정환의 시조안테나 12 | 그래 그래야지 그렇게 살아가야지, 돌들이 만나 담장 쌓는 곳에서 movie 098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우리 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매개하는 영화 축제, 온라인으로 만나다_ 이정훈 100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 _ 해나 102 드라마 월평 | 드라마의 다양한 얼굴《회사원》세상아, 네가 너무 맵다 _ 김민정 106 미디어 비평 | 주작의 사회학 _ 김세연 110 문학 월평 | 폭력과 초월의 시원 :김훈, 『달 너머로 달리는 말』_ 허희 114 연극 월평 | 스탠딩 코미디, 관람한 적 있으신가요? 《스탠드 업, 그라운드 업 Vol.2》_ 장윤정 118 영화 월평 | 성찰의 빈곤이 드러낸《#살아있다》의 위선과《부력》이 가닿은 제3의 존재론_ 김시균 124 장르 영화 격월평 | 영원한 모라토리움의 끝 _ 양진호 142 문화소식 ● 연애란 무엇인가? 유성호 교수는 사랑의 관계적 형식을 뜻하는 말 가운데 '연애'라는 것이 있으며, 이는 '사랑'이나 '애정'처럼 포괄적인 정서적 지향의 언어와 구별되는 근대적 의미의 함의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연애'는 때로는 추악한 스캔들로 때로는 더없이 애절한 로맨스로 번져나가 우리의 기억을 출렁이게 한다. 이번 8월호 테마는 ‘연애(戀愛)’이다. 유성호 교수는 ‘연애시의 비밀’을, 허희 평론가는 ‘픽션으로서의 연애’를,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가장 보통의 연애’에 관해서, 주찬옥 방송작가는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를 질문하며 ‘드라마 속 연애’를, 뮤지션 정현우 시인은 음악에서 ‘천사와 사랑의 방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원규 박완호 우대식 변종태 김륭 김왕노 김상미 오민석 시인의 가슴 설레는 디카연애시를 만날 수 있다. 올 여름 휴가는 쿨투라와 함께 떠나는 ‘쿨한 연애’ 어떨까. ● 이번호에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문화와 연애하고, 융합을 연주하는 지휘자, 박위진 LA 한국문화원장을 인터뷰(김준철)했으며, 자작시 10편을 선보이며 “처음 본 여인의 눈빛 하나에 밤잠 설치는” 박동규 교수의 신작 수필집『보이지 않는 마음의 순례』를 리뷰(손희)했다. 또한 갤러리에는 얼마전 타계한 박노련 화백의 작품세계(서종택)를 비롯한 홍끼의《노곤하개》전(박영민), 레오나르도전(설재원)을 소개하고, 니스 샤갈박물관과 샤갈이 말년을 보낸 생폴드방스 탐방기(손정순)를 싣는다. ● 이외에도 드라마월평(김민정), 문학월평(허희), 미디어월평(김세연), 연극월평(장윤정), 영화월평(김시균 양진호) 등 전문필진들의 문화중핵을 포착한 매혹적인 리뷰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그동안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연재해온 장석원 시인의 ‘아티스트 신중현’과 이정환의 ‘시조안테나’가 이번 12회분을 마지막으로 연재를 마친다. 수고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샤갈은 우리가 순수했던 그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예술가다. 가난했지만 사랑하는 연인과의 사랑을 꿈꾸었고, 평생 영원한 사랑을 살았다. 원색의 강력한 샤갈 작품을 보면 왠지 눈물이 나는 것은, 내가 가닿지 못한 저 자유로운 하늘세상과 그의 상상력이 펼치는 꿈 때문이 아닐까. 이런저런 생각이 추억의 꼬리를 무는 동안 생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에 도착했다. 비석도 없는 조촐한 그의 묘에는 그가 1887년 러시아에서 출생하고 1985년 사망했다는 기록과 1915년 벨라 로젠펠트와 결혼하고, 벨라가 1944년 뉴욕에서 사망했으며, 1952년 발렌티나(바바) 브로드스키와 재혼했다는 기록이 새겨져 있다. - 갤러리「남프로방스에서 샤갈을 만나다」(손정순 시인) “LA 한국문화원은 코로나 확산 시기 언택트 문화홍보방식을 통해 수많은 고객과 다차원의 문화 소통을 하면서 한류 커뮤니티를 지속시키고 지원해왔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콘택트 방식은 문화홍보에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한이 있었지만, 언택트 방식은 시공을 초월하여 한국문화 팬덤을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전략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이 성공하려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공급할 수 있어야 하고, 현지인들의 적절한 개입을 통해 콘택트 방식 못지않은 몰입도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박위진 LA한국문화원장 인터뷰(김준철 특파원) 우리는 보통 '사랑에 빠진다(falling in love).'라고 한다. 그러나 에리히 프롬은 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이란 수동적 정동(passive affect)이 아니라 능동적 활동(active activity)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의 존재 증명에 사랑보다 더 명징한 것은 없다. 그래서 연애시에는 사랑의 과정이 아니라 사랑이 끝난 후의 기다림과 그리움과 항구적 소망만이 개입하게 된다. 연애소설과는 다른, 연애시만의 비밀이다. - 「연애시의 비밀」(유성호 한양대 교수)
초판본 데미안 (리커버 한정판, 양장 블랙벨벳 에디션)
더스토리 / 헤르만 헤세 (지은이), 이순학 (옮긴이)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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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토리소설,일반헤르만 헤세 (지은이), 이순학 (옮긴이)
20세기 독일 문학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헤르만 헤세일 것이다. 내면의 탐구자이자 자아 성찰의 대표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며, 고뇌하는 청춘과 자연에 대한 동경, 인간의 양면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도서출판 더스토리는 헤르만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데미안》을 초호화 양장 블랙벨벳 에디션으로 제작하였다. 벨벳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과 감촉뿐만 아니라 1919년 출판된 독일 피셔 출판사의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려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한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을 통해 책의 내구성을 높이고 펼쳐 읽기도 편하게 만들었으며, 블랙벨벳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고급스러운 금박을 재현하여 오리지널 초판본의 품격과 가치를 담아냈다. 헤르만 헤세 전문 번역자이자 독일 문학 연구자인 역자의 깊이 있는 번역은 자서전적이고 철학적인 헤르만 헤세 문학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서문 두 세계 카인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베아트리체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표적 야곱의 싸움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 작품 해설 작가 연보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초호화 양장 블랙벨벳 에디션! 영혼의 성장 기록, 나를 찾아가는 길 《데미안》 20세기 독일 문학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헤르만 헤세일 것이다. 내면의 탐구자이자 자아 성찰의 대표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며, 고뇌하는 청춘과 자연에 대한 동경, 인간의 양면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도서출판 더스토리는 헤르만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데미안》을 초호화 양장 블랙벨벳 에디션으로 제작하였다. 벨벳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과 감촉뿐만 아니라 1919년 출판된 독일 피셔 출판사의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려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한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을 통해 책의 내구성을 높이고 펼쳐 읽기도 편하게 만들었으며, 블랙벨벳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고급스러운 금박을 재현하여 오리지널 초판본의 품격과 가치를 담아냈다. 헤르만 헤세 전문 번역자이자 독일 문학 연구자인 역자의 깊이 있는 번역은 자서전적이고 철학적인 헤르만 헤세 문학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더스토리 오리지널 초판본 초호화 양장 블랙벨벳 에디션의 특징 ● 1919년 독일 피셔(S. Fischer) 출판사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 벨벳 특유의 색감과 감촉을 살린 초호화 양장 블랙벨벳 커버! ●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과 환양장! ● 블랙벨벳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고급스러운 금박 재현! 1919년의 ‘싱클레어’가 다시 찾아옵니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 인정받는지 확인해보고 싶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무명작가 ‘에밀 싱클레어’를 궁금해 했다. 헤르만 헤세는 자신이 ‘에밀 싱클레어’라는 사실을 밝히고 1920년부터 저자 이름을 헤르만 헤세로 바꿔 출판했다. 도서출판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데미안》 블랙벨벳 에디션은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1919년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따랐다. 20세기 센세이션을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 《데미안》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에게 제2의 출발점과 같은 작품이다. 청춘의 고뇌와 인간의 양면성을 담고 있으며,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면서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헤르만 헤세는 나를 찾아가는 길이자 치열한 성장 기록인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가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거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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