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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고양이 눈
자음과모음(이룸) / 최제훈 지음 /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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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
소설,일반
최제훈 지음
2011년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상상을 초월하는 서사의 흐름, 탁월한 이야기 구조, 나무랄 데 없는 문장력이 돋보였던 첫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으로 '놀라운 신인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문단에 등장한 작가 최제훈.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았던 최제훈의 첫 장편소설 <일곱 개의 고양이 눈>이 양장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계간 「자음과모음」에서 '픽스업'이라는 장르로 1년여에 걸쳐 연재된 소설이다. '픽스업'은 네 개의 중편이 모여 하나의 장편을 이루는 형식으로, 연작 소설과는 개념이 다른 장르이다. 최제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각각의 고유한 개성을 간직한 중편 네 개를 커다란 틀 안에서 하나의 장편으로 승화시키는 대작업을 이루어냈다. 산장에 모인 여섯 명의 사람들, 이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연쇄살인에 흥미를 느끼는 자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 '실버 해머'에서 선택받아 초대되었다는 사실이다. 카페 주인인 '악마'의 부름을 받고 모인 자들은 함께 모여 '악마'를 기다리지만 정작 그는 나타나지 않고, 어느 순간부터 실재인지 환상인지 알 수 없는 게임이 시작된다. 위험을 감지한 자들은 마치 서로에게 의지하는 듯하면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그것이 곧 또 다른 위험이 되어 서로를 압박한다.여섯번째 꿈 복수의 공식 π 일곱 개의 고양이 눈2011년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무한대로 뻗어가지만 결코 반복되지 않는, 단 한 편의 마법 같은 완벽한 미스터리! 상상을 초월하는 서사의 흐름, 탁월한 이야기 구조, 나무랄 데 없는 문장력이 돋보였던 첫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으로 ‘놀라운 신인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문단에 등장한 작가 최제훈.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았던 최제훈의 첫 장편소설 『일곱 개의 고양이 눈』이 양장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일곱 개의 고양이 눈』은 계간 <자음과모음>에서 ‘픽스업’이라는 장르로 1년여에 걸쳐 연재된 소설이다. ‘픽스업’은 네 개의 중편이 모여 하나의 장편을 이루는 형식으로, 연작 소설과는 개념이 다른 장르이다. 최제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각각의 고유한 개성을 간직한 중편 네 개를 커다란 틀 안에서 하나의 장편으로 승화시키는 대작업을 이루어냈다. 그 꿈속에서, 당신은 어디에 있었죠?” 환영 속에 시작된 게임, 광기와 집착이 불러낸 복수,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서 뇌를 자극하는 환상, 작품 안에 유폐된 작가의 이야기 사슬 마치 마법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다시 또 슬금슬금 다가오는 미스터리와의 관능적인 입맞춤! 산장에 모인 여섯 명의 사람들, 이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연쇄살인에 흥미를 느끼는 자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 ‘실버 해머’에서 선택받아 초대되었다는 사실이다. 카페 주인인 ‘악마’의 부름을 받고 모인 자들은 함께 모여 ‘악마’를 기다리지만 정작 그는 나타나지 않고, 어느 순간부터 실재인지 환상인지 알 수 없는 게임이 시작된다. 위험을 감지한 자들은 마치 서로에게 의지하는 듯하면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그것이 곧 또 다른 위험이 되어 서로를 압박한다. 『여섯번째 꿈』을 필두로, 최제훈의 가공할 만한 상상력이 시동을 건다. 최제훈의 이번 작품은 네 개의 중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각 중편은 몇 개의 코드 혹은 전체의 서사가 엮여 마치 강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하나의 거대한 장편 서사를 갖춘다. 현상의 왜곡, 진실의 허구성, 허를 찌르는 위트는 계속해서 독자들에게 자문하게 만든다. 이 이야기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유기적인 연결 고리 안에서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절대 반복되지 않는다. 하나의 코드 혹은 전체의 서사를 엮어서 계속해서 생성되고 소멸되는 이번 작품은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의 결정판이라고 볼 수 있다. 상당히 많은 조사와 연구를 거쳐서 내용을 구성한 흔적이 곳곳에 녹아 있다. 꿈을 통해 구현된 살인, 광기와 집착이 불러낸 복수,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서 뇌를 자극하는 환상, 작품 속에 자신을 유폐시켜놓은 작가의 영원한 미스터리소설 등의 이야기들이 작품 안에서 잘 표출될 수 있도록 최제훈은 냉소적인 시선을 잃지 않으면서도 힘 있고 매끄럽게 풀어간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고, 앞의 이야기들을 조금씩 비틀어나가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키는 이번 작품은 작품 간의 연결고리들이 매우 치밀해서 한 장 한 장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책 속에 살아 있는 생생한 이미지와 음악을 담다! 전자책 시장이 점점 활기를 띠어가면서 책도 이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종이책인가, 전자책인가! 거침없이 종이책에 손을 들던 사람들도 이제, 전자책으로 조금씩 눈을 돌리고 있다. 그 둘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곱 개의 고양이 눈』 안에서, 빨간 머리를 늘어뜨린 벌거숭이 소녀와 뼈다귀만 남의 해골 사나이의 입맞춤을 통해 생과 사의 강렬한 대비와 그 간극에서 피어나는 위태로운 관능이 시선을 붙잡는 뭉크의 <죽음과 소녀>, 찬란한 황금빛에 감싸여 연인의 입맞춤을 받는 달뜬 표정의 여인을 그린 클림트의 <키스>를 묘사한 부분은 독자들의 머릿속에 품고 있었을지 모르는 이미지에 새로운 입체감을 부여한다. 최제훈 작가의 이번 작품에는 고전부터 시작해서 현대물까지, 영화에서 그림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적절히 녹아 새로운 미스터리를 형성해낸다. 연쇄적으로 떠올랐다가 사라지고 다시 새롭게 생명력을 부여받아 만들어지는 이미지들, 그 이미지들을 이번에 국내 최초로 종이책 안에 담았다. 각각의 중편이 시작되는 곳에 삽입된 QR코드는, 네 편의 중편이 하나의 장편을 이루는 것을 모티프로 삼아, 네 편의 연작영화를 보는 듯한 시각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각 작품에 맞는 이미지와 음원을 통해 종이책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할 것이다.
반도체의 미래
이음 / 수재 킹류, 사이프 살라후딘, 최창환, 한재덕 (지은이)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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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수재 킹류, 사이프 살라후딘, 최창환, 한재덕 (지은이)
반도체의 미래를 묻는다는 것은 단순히 주식시장 기술주 전망을 예측하는 것을 넘어선다. 반도체의 미래는 당장 벌어지고 있는 미·중 패권 경쟁의 본질을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이며, 거시적으로는 인류문명의 미래를 묻는 근본적 질문이기도 하다. 지난 50여 년 동안 세상을 지배해 온 단 하나의 법칙이 있다면 ‘무어의 법칙(Moore’s Law)’을 손꼽을 수 있다. 1960년대 이후 숱한 체제나 조약이 무너지거나 파기됐지만,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4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은 본질적인 측면에서 변하지 않고 꾸준하게 세상을 바꿔왔다. 1960년대 초반, 방 하나를 가득 채웠던 초대형 메인프레임 컴퓨터는 이제 누구나가 가진 손바닥 위 스마트폰의 성능에도 못 미친다. 사물 인터넷(IoT)이 다가온 시대에 반도체를 탑재한 컴퓨팅 기기의 개수는 전 세계 인구수를 능가할 만큼 폭발적으로 늘었다. 곧 세상에는 1천억 개가 넘는, 20년 안에 1조 개에 달하는 컴퓨팅 기기가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시대가 온다. 그런데 지금까지 세상을 바꿔온 ‘무어의 법칙’이 한계에 도달했다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성능 향상이 여기서 멈춘다면, 어떤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2018년 고(故) 최종현 SK 선대 회장의 20주기를 맞아 출범한 최종현학술원의 과학혁신 국제 심포지엄은, 핵심 테크놀로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미래 전망을 토론하는 자리다. 코로나 시국 중에도 지난 2년에 걸쳐 반도체의 미래를 논한 강연과 토론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다.축사 (최종현학술원 이사장·SK회장 최태원) 발간사 (최종현학술원장 박인국) 1. ‘무어의 법칙’ 한계를 넘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 (수재 킹류) ‘무어의 법칙’ 반도체 업계의 경제법칙 1천억 개의 컴퓨팅 기기를 감당할 ‘에너지 효율’ 반도체 시스템 설계의 분업 구조 트랜지스터의 스위치 성능과 에너지 효율 사이의 ‘근본적 상충’ 시모스(CMOS) 반도체 기술이란 무엇인가? 3D 기술: 핀펫(FinFET)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 근본적 에너지 효율의 한계를 넘어서 스위칭 소자의 역발상: 나노전자기계 스위치 새로운 반도체 인코딩: 진동 신호 새로운 패러다임: 분업 구조를 넘어선 혁신적 공동설계 2. 초박막 강유전체 활용 소자: 에너지 효율을 향하여 (사이프 살라후딘) 강유전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두꺼운… 초박막 강유전체 신소재를 찾아서 강유전체 응용 분야 1) 터널 접합 메모리 2) 네거티브 커패시턴스 트랜지스터 3) 1.8nm 박막으로 구현한 NCFET 4) FEFET 메모리 강유전체 두께, 이젠 아무런 ‘근본적 장애물’이 없다 3. 미세화 한계를 넘어서: 3D 집적기술 (최창환) 반도체 미세화의 한계 3D 집적: 반도체의 ‘마천루’로 미세화 한계를 넘다 모놀리식 3D(M3D) 집적: 또 다른 유형의 3D 집적기술 M3D 집적을 적용한 3D 뉴로모픽 시스템 미래의 반도체는 3D 집적기술과 함께 4.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법 (한재덕) 무어의 법칙의 한계와 극복: 협업적 기술 혁신 새로운 한계선, 설계 복잡성과 고비용 반도체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설계 자동화’ 생성기 기반 설계의 선결 조건 레이아웃 생성기: 템플릿 및 그리드 기반 접근법 생성기 기반 설계의 적용 사례 1) 고속 유선 송수신기 2)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 3) 디램(DRAM) 표준 셀 ‘무한한 가능성’을 생성하는 생성기 기반 자동 설계 5. 생활환경지능 시대를 위한 차세대 반도체 기술 (수재 킹류) 생활환경지능 시대를 준비하며 미래 사회를 여는 버클리첨단기술연구소 BETR센터의 연구분야 1) 저전압 스위치 2) 광소자 기술 3) 유연 전자소자 4) 내장형 비휘발성 메모리 5) 시스템 집적 6) AI를 위한 하드웨어 가속기 트랜지스터 미세화(scaling)의 한계? 아직 넓은 ‘혁신의 공간’ 6. 종합토론: 인간을 위한 공학, 사회적으로 깨어있는 공학자를 위하여 용어해설집 참고문헌반도체가 한계에 도달했다면, 문명의 미래가 있을까? 반도체의 미래를 묻는다는 것은 단순히 주식시장 기술주 전망을 예측하는 것을 넘어선다. 반도체의 미래는 당장 벌어지고 있는 미·중 패권 경쟁의 본질을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이며, 거시적으로는 인류문명의 미래를 묻는 근본적 질문이기도 하다. 지난 50여 년 동안 세상을 지배해 온 단 하나의 법칙이 있다면 ‘무어의 법칙(Moore’s Law)’을 손꼽을 수 있다. 1960년대 이후 숱한 체제나 조약이 무너지거나 파기됐지만,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4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은 본질적인 측면에서 변하지 않고 꾸준하게 세상을 바꿔왔다. 1960년대 초반, 방 하나를 가득 채웠던 초대형 메인프레임 컴퓨터는 이제 누구나가 가진 손바닥 위 스마트폰의 성능에도 못 미친다. 사물 인터넷(IoT)이 다가온 시대에 반도체를 탑재한 컴퓨팅 기기의 개수는 전 세계 인구수를 능가할 만큼 폭발적으로 늘었다. 곧 세상에는 1천억 개가 넘는, 20년 안에 1조 개에 달하는 컴퓨팅 기기가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시대가 온다. 그런데… 지금까지 세상을 바꿔온 ‘무어의 법칙’이 한계에 도달했다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성능 향상이 여기서 멈춘다면, 어떤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2018년 고(故) 최종현 SK 선대 회장의 20주기를 맞아 출범한 최종현학술원의 과학혁신 국제 심포지엄은, 핵심 테크놀로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미래 전망을 토론하는 자리다. 코로나 시국 중에도 지난 2년에 걸쳐 반도체의 미래를 논한 강연과 토론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다. 반도체의 미래도 ‘탄소 발자국’에 달렸다 일반인들도 세계 최초로 몇 나노미터 공정의 반도체 양산기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종종 기사로 접한다. 그러나 반도체 집적기술이 고도화되는 것만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을까? 앞으로는 전 세계 인구수를 훌쩍 뛰어넘는 1천억 개, 1조 개의 컴퓨팅 기기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반도체 기술에서도 에너지 문제는 핵심적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 모델 하나를 단지 훈련만 시키는 단계에서도, 자동차 여섯 대를 1년 동안 운행하는 만큼의 탄소가 배출된다고 한다. AI라는 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리려면, 엄청난 전기 소모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반도체의 미래도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최소화하지 않으면 이젠 더 이상 한 발자국도 나아가기 힘들어졌다. 환경문제는 생태적·윤리적 문제일 뿐 아니라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것과 직결된 문제라는 점을, 이 책의 반도체 과학자들은 그야말로 ‘과학적’으로 풀이해 준다. 현재 주류 반도체 기술에는 성능 향상과 에너지 효율 사이에 ‘근본적인 상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근본적 상충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 학계의 최신 연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흥미로운 점은 21세기 반도체 공학이 직면한 ‘한계’를 20세기 초반의 기계식 스위치 기술을 첨단화해 해결할 수 있다는 발상 등, 옛것에서 배우는 과학자들의 되레 인문학적인 상상력이다. 또한 기술의 한계는 결국 인간이 만든 조직구조의 한계일 수 있다는 점 등 과학을 넘어선 다양한 영역에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을 위한 공학, 사회적으로 깨어있는 공학자를 위하여 앞서 말한 ‘무어의 법칙’은 인텔의 공동설립자 고든 무어(Gordon Moore)가 1965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비롯된 반도체 성능 향상의 법칙이다. 이 법칙에 따라 지난 50년 이상 반도체 업계의 국제적 분업구조가 효율적으로 구축돼 왔다. 그런데 이젠 ‘무어의 법칙’이 정말로 한계에 도달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텔이 다시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 뛰어든다는 선언 자체가 대단히 상징적이다. 책은 과학이 산업계를 넘어 국제정치에까지 어떻게 영향력을 미치게 됐는지 조망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반도체 기술발전이 봉착한 한계를 뚫을 수 있는 돌파구로서, 저자들이 강조하는 것은 ‘분업’을 넘어선 ‘협업’이다. 공과대학의 전통적 커리큘럼이 가진 한계도 논한다. 미래를 위해 더없이 상상력이 필요한 시기에, 분과별로 세분화된 기술을 넘어 학제적·협업적 집단지성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사물 인터넷, AI 시대가 다가오는 지금, 반도체를 설계한다는 것은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가깝다. 그 미래는, 공학자들이나 산업계의 것만이 아닌 모든 인간을 위한 것이니만큼 ‘사회적으로 깨어있는 공학자들’을 위한 호소도 이 책에서 읽을 수 있다. 1900년대의 기계 스위치는 너무 크고, 느리고, 에너지 효율이 낮고, 신뢰성도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기계 스위치를 현재의 트랜지스터만큼 작게 만들자 신뢰성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사실이죠. (수재 킹류 UC버클리 공과대학장) 네거티브 커패시턴스 성질을 가진 물질을 절연체 부위에 사용하면, 채널이 필요로 하는 전압보다 더 낮은 전압이 게이트 표면에 가해져도 트랜지스터가 작동한다는 겁니다. (…) 트랜지스터를 켜고 끄는 데 사용되는 전압이 낮아지면, 결국 전력 소비량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이프 살라후딘 UC버클리 전자‧컴퓨터공학과 TSMC 석좌교수)
유기적 평신도 교회
대장간 / 진 에드워드 (지은이), 박인천 (옮긴이) /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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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소설,일반
진 에드워드 (지은이), 박인천 (옮긴이)
유기적 교회는 평신도가 스스로 성장하는 교회이다. 유기적 교회는 바울이 교회를 세웠던 바로 그 방식이다. 바울이 이방에 세웠던 모든 교회들은 예외 없이 홀로 남겨졌고 홀로 남겨진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롯이 살아남아 그들만의 그리스도를 표현하는 한편 그들만의 독특한 에클레시아의 특징을 드러내었다.1부●유기적인 교회 대(對) 신약성경적인 교회 1. 머리말 2. 명백한 사실과 대면하겠는가? 3. 이 모임이 정말 그 모임인가? 4. 생명체의 유전적 특징 5. 스스로 기능하는 교회 6. 유기적인 교회와 바울의 사역방식 7. 소아시아 동쪽의 한 작은 마을 8. 유기적인 교회 안에서의 은사 9. 치유의 은사 10. 목사 11. 장로들 12. 우리가 감히 성직을 임명하겠다고? 13. 삶은 계란 이야기 14. 그렇다면 오늘 우리들은 어떻게? 15. 알바니아에서 있었던 일 16. 알바니아 안의 이방인 영역7 17. 성경공부가 지닌 독소 18. 유기적인 교회를 복원할 사람의 특징 19. 당신이 넘어야 할 첫 번째 산 20. 이것은 이뤄질 수 있는 일이다 21. 시간적인 요인 22. 가장 중요한 한 요소 23. 내게 가장 두려운 일 24. 회복과 당신의 역할 2부●오직 평신도들이 교회를 이끌 때 읽기 전에 1. 우리가 잃어버린 유산 2. 당신이 즐겨 사용하는 용어들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한다. 3. 처음교회의 실제 주인공 4. 형제들 5. 형제들의 모임은 실재한다 6. 형제들의 모임이란? 7. 서신서 안의 형제들 8. 첫 모임 9. 교회생활의 실제 10. 우리에게 주어진 한 이름유기적 교회는 평신도가 스스로 성장하는 교회이다 신약성경적 교회는 1세기 교회의 탄생과 성장과정과 성령의 견인하심을 건너 뛰어서 경험할 수도 업고 그것이 가능하지도 않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가 살아나기 위해선 거룩한 생명에 의해 신자들이 한 몸을 이루는 방법밖에 다른 길이 없다. 태아의 몸이 스스로 코를 만들어내는 것만큼이나 분명하게 유기적으로 기능하는 교회들은 자발적으로 장로나 또 다른 눈, 코, 입 등을 만들어낸다. 누군가에 의해 ‘관리’되지 않고 홀로 남겨졌을 때 교회는 자라고 또한 생산한다. 아니 그때서야 비로소 교회는 에클레시아가 된다. 그러나 교회를 홀로 두기 전까지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유기적 교회는 바울이 교회를 세웠던 바로 그 방식이다. 바울이 이방에 세웠던 모든 교회들은 예외 없이 홀로 남겨졌고 홀로 남겨진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롯이 살아남아 그들만의 그리스도를 표현하는 한편 그들만의 독특한 에클레시아의 특징을 드러내었다.유기적인 교회가 되기 위한 필수 요소는 무엇인가?첫째는 복음주의적인 사고방식을 이제 그만 포기하는 것이다.무엇보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목사의 이미지를 떠올려보라. 그가 그 자리에 있는 한 유기적인 교회생활은 결코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그 다음,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홀로 남겨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오로지 홀로! 물론 초기에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다음엔 홀로 남겨져야 한다! 6개월 정도의 도움을 받은 후, 아니면 1년 정도. 그 후엔 홀로 남겨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기적인 교회는 그리고 진정한 교회생활은 결코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66일 자존감 대화법
카시오페아 / 김종원 (지은이)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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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김종원 (지은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은 부모를 위한 66가지 실용적인 대화법을 김종원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언어로 담아낸 책이다. 먼저 1장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로 자존감 대화의 기본이 되는 말을 소개한다. 2장에는 ‘불안은 줄이고 내면은 단단하게 해주는 대화’를, 3장에는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표현하게 해주는 대화’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단단하게 해줄 내면의 힘을 기르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4장에는 ‘실패에 흔들리지 않고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대화’를, 5장에는 ‘독립적이고 사회성 높은 아이로 키우는 대화’를 실어 내면에 쌓은 힘을 바깥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6장에는 ‘아이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대화’를 소개하면서, 아이가 단단한 자존감을 무기로 삼아 삶의 곳곳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과 함께 하루 10분, 66일간 자존감 대화법을 따라 해보자. 부모의 작은 대화 습관으로 자라난 자존감은 앞으로 아이의 삶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 하루 10분, 부모의 작은 대화가 만드는 우리 아이 평생 자존감 1장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 11일 01 아이의 평생 자존감을 결정하는 부모의 9가지 말 02 서툰 배려는 아이의 자존감을 망칩니다 03 체격이 작은 아이에게 들려주면 자신감이 쑥쑥 올라가는 말들 04 “나는 할 줄 아는 게 없어요”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질문 05 늘 머뭇거리고 눈치 보는 아이에게 들려주면 좋은 말들 06 “넌 왜 그렇게 예민하니!”라는 말 대신 해주면 좋은 말 07 아이에게 자기 확신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10가지 긍정어 08 “안 돼!”라는 말을 주의해서 써야 하는 이유 09 아이의 자존감을 망치는 의외의 5가지 말 10 소심하고 겁 많은 아이를 변화시키는 말 11 아이는 부모의 자존감을 그대로 물려받습니다 2장 불안은 줄이고 내면은 단단하게 해주는 대화 11일 01 매일 아이에게 들려주면 정서가 안정되는 말 02 아이의 정서 지능을 높이는 5가지 말 03 아이의 내면이 단단해지는 ‘바꿔 표현하기’의 힘 04 자주 실수하는 아이의 내면의 성장을 돕는 3단계 질문법 05 “고생했어”, “수고했어”라는 말 대신 쓰면 좋을 3가지 마음의 언어 06 유아기 아이에게 들려주면 단단한 내면을 키울 수 있는 말 07 아이를 주눅 들게 만드는 8가지 말 08 “자랑스러워”라는 말이 아이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 09 사춘기를 건너는 아이의 방황을 잡아주는 말 10 아이의 정서와 자존감을 망치는 부모의 5가지 말버릇 11 하루를 살아갈 힘을 주는 좋은 마음을 전하는 6가지 말 3장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표현하게 해주는 대화 11일 01 자기 의견과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이 평소 자주 듣는 말들 02 수줍음 많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 놀이법’ 03 주사 맞으며 울지 않는 의젓한 아이로 기르는 말 04 ‘너무’가 아이에게 미치는 ‘너무’ 나쁜 영향 05 정확히 말하려면 맞춤법을 알아야 합니다 06 욱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말하게 하려면 아이의 ‘감정 주머니’를 키워주세요 07 아이가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게 해주는 대화 08 아이는 자기 주장이 약할수록 억지 부리고 떼를 씁니다 09 아이와 TV를 시청할 때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말 10 자신감을 잃지 않고 늘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로 키우는 믿음의 말 11 아이가 바르고 예쁜 말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15가지 사랑의 말들 4장 실패에 흔들리지 않고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대화 11일 01 실수를 저지른 아이에게 필요한 건 비난이 아닙니다 02 ‘분노의 자리’에서 벗어나면 실수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03 실패를 경험한 아이에게 꼭 해주어야 하는 8가지 말 04 “네가 그 친구보다 훨씬 낫지”라는 말이 결국 아이를 더 좌절하게 만듭니다 05 실수한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들 06 도전을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모험의 말 07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아이에게 들려주면 좋은 부모의 말 08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평생 자신을 불신하게 됩니다 09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며 자기 삶을 사는 힘 10 “나는 할 수 없어”라고 하는 아이에게는 이런 말을 들려주세요 11 좋은 ‘격려’는 어떤 칭찬보다도 힘이 셉니다 5장 독립적이고 사회성 높은 아이로 키우는 대화 11일 01 부모에게 의존하는 아이를 바꾸는 독립의 말 02 뭐든 스스로 척척 해내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03 들을수록 독립적인 아이로 자라나게 해주는 긍정어의 힘 04 ‘때찌’가 아이 성장에 최악인 4가지 이유 05 버릇없고 인사 안 하는 아이, 왜 그런 걸까요? 06 방학 때 들려주면 아이의 새 학년이 근사해지는 말 07 친구와 다투고 돌아온 아이에게 묻지 말아야 할 3가지 질문 08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 아이에게 해주면 좋은 말들 09 아이가 밖에서 부당한 일을 겪었을 때 이렇게 말해주세요 10 자존감은 높아지고 우애도 깊게 만드는 ‘형제 대화의 3가지 원칙’ 11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부모의 정서적 안정입니다 6장 아이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대화 11일 01 ‘방법을 찾는 말’이 환경을 탓하는 아이를 바꿉니다 02 아이의 재능과 운을 키워주는 가능성의 말 습관 03 일상의 작은 것에서도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 04 “넌 아직 어려서 할 수 없어”라는 말이 아이 삶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05 아이의 잠든 재능과 가치를 발견하는 6가지 말 06 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07 아이에게 “너는 이 세상의 주인공이야!”라고 말하지 마세요 08 주말을 아이의 잠재력을 깨워주는 ‘지적 시간’으로 만드는 법 09 한 게 없는 아이와 한계가 없는 아이는 ‘이것’이 다릅니다 10 부모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힘 11 아이는 부모가 믿는 만큼 자랍니다“자존감 대화법으로 자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어른으로 살아갑니다!” 아이의 평생 자존감을 결정하는 하루 10분 66일 부모의 말 습관 개선 프로젝트 30만 부모들이 사랑하는 인문 교육 멘토 김종원이 전하는 66가지 자존감 대화법을 담은 자녀교육서. 20년간 90여 권의 책을 쓰고 인문학과 자녀교육의 본질을 연구해온 김종원 작가가 아이의 자존감에 주목한다. 자존감이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평가한 결과로,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성향, 성격, 외모, 태도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가치에 대해 아이 스스로 내린 결정이 곧 삶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값비싼 교육과 좋은 이야기도 아이의 낮은 자존감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66일 자존감 대화법』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은 부모를 위한 66가지 실용적인 대화법을 김종원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언어로 담아낸 책이다. 먼저 1장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로 자존감 대화의 기본이 되는 말을 소개한다. 2장에는 ‘불안은 줄이고 내면은 단단하게 해주는 대화’를, 3장에는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표현하게 해주는 대화’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단단하게 해줄 내면의 힘을 기르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4장에는 ‘실패에 흔들리지 않고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대화’를, 5장에는 ‘독립적이고 사회성 높은 아이로 키우는 대화’를 실어 내면에 쌓은 힘을 바깥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6장에는 ‘아이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대화’를 소개하면서, 아이가 단단한 자존감을 무기로 삼아 삶의 곳곳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과 함께 하루 10분, 66일간 자존감 대화법을 따라 해보자. 부모의 작은 대화 습관으로 자라난 자존감은 앞으로 아이의 삶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됩니다!” 30만 부모들이 선택한 인문 교육 멘토 김종원 작가의 66일 자존감 대화법 많은 부모가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좋은 강의를 찾아 듣거나 자녀교육서를 열심히 읽어 보지만, 정작 변화가 없는 아이를 보며 가슴이 답답해진다. 또 아이에게 가장 필요하면서도 상처 주지 않는 올바른 대화법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다. 무심코 내뱉은 말에 아이의 마음이 무너지지는 않을까 조심스럽고, 그렇다고 좋은 말, 예쁜 말만 전해주자니 버릇없는 아이로 클 것 같아 걱정스럽다. 왜 우리 아이는 어떤 교육도 통하지 않는 걸까? 그리고 아이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20년간 90여 권의 책을 쓰며 인문학과 자녀교육의 본질을 전해온 김종원 작가는 아이의 자존감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그는 모든 자녀교육에 앞서 가장 중요한 일은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 다시 말해 아이의 자존감을 단단하게 해주는 것이라 말한다. 자존감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평가한 결과이자 자신에 대한 신념의 집합 그 자체로, 특히 아이들의 성장과 잠재 가능성에 매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반이 약하고 흔들리는 땅 위에 좋은 건물을 세울 수 없듯, 아이들에게 자존감이라는 토대가 없이는 지성, 창의성, 사회성과 같은 인문학적 소양이 결코 자라날 수 없기 때문이다. 『66일 자존감 대화법』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는 아이의 인문학적 소양을 끌어올리고 잠재력을 성장시키는 66가지 자존감 대화법을 담았다. 먼저 1장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로 자존감 대화의 기본이 되는 말을 소개한다. 2장에는 ‘불안은 줄이고 내면은 단단하게 해주는 대화’를, 3장에는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표현하게 해주는 대화’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단단하게 해줄 내면의 힘을 기르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4장에는 ‘실패에 흔들리지 않고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대화’를, 5장에는 ‘독립적이고 사회성 높은 아이로 키우는 대화’를 실어 내면에 쌓은 힘을 바깥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6장에는 ‘아이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대화’를 소개하면서, 아이가 단단한 자존감을 무기로 삼아 삶의 곳곳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용적인 일상 대화부터 단계별 대화 솔루션까지! 아이의 삶을 기적처럼 바꾸는 하루 10분, 66일의 작은 대화 습관 올바른 대화법은 ‘나의 것’으로 만들었을 때 비로소 효과를 제대로 발휘한다. 그렇다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좋은 대화를 어떻게 습관화할 수 있을까? 많은 뇌과학책과 자기계발서에서는 21일 동안 한 가지의 행동을 계속하면 뇌에 변화가 생기고, 그것을 66일 동안 지속하면 90%는 습관화에 성공한 것이라고 말한다. 즉,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습관을 만드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간이 66일이며, 무엇이든 66일만 반복하다 보면 굳이 애쓰지 않고도 그것을 일상에서 자연스레 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모든 부모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상의 언어를 66일 동안 반복적으로 행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습관화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간인 ‘66일’과 김종원 작가만의 ‘자존감 대화법’이 하나로 결합되어 매우 실용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독자 스스로 문장을 낭독하고 필사할 수 있도록 김종원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시선을 담은 부모의 말들을 책에 풀어냈다. 아이들은 겉으로 단단해 보여도 사실은 연약하다. 그렇기에 부모가 일방적으로 말을 전달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해 표현할 수 있도록 천천히 이끌어주는 섬세하면서도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 부모의 말 한마디에는 아이의 삶을 바꾸는 특별한 힘이 있다. 수많은 실패 속에서 다시 시작하는 능력, 상황과 상관없이 스스로를 믿고 사랑할 줄 아는 마음, 밝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어가는 힘…. 그 모든 것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루 10분, 66일 동안 하나씩 따라 해보자.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대화로 아이는 한 명의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고, 부모는 아이를 향한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는 큰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건물을 세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땅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존감이란 바로 그 평평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어요. 높고 근사한 건물은 단단한 자존감 위에 세워집니다. 하지만 지반이 약하거나 평평하지 않은 땅 위에는 아무리 고가의 건축재료로 건물을 세우려 해도 짓는 도중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의 하루가 ‘밑 빠진 독’과 같은 이유죠. 자녀교육서를 아무리 읽어도 아이에게 변화가 없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넣고 또 넣어도 그 안에 결코 쌓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담으려고 노력할수록 흔들리고 공허한 감정만 느끼게 되죠.― ‘프롤로그’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입니다. 누가 강제로 훔칠 수도 없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사랑하는 아이를 소중하게 지켜주죠. 지금 여러분이 말할 수 있고 아이가 그걸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 ‘1장.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 11일’
모방범 1
문학동네 / 미야베 미유키 글, 양억관 옮김 / 200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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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미야베 미유키 글, 양억관 옮김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로 손꼽히는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모방범』. 제52회 예술선장문부성과학대신상 수상, 제55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 수상, 제5회 시바 료타로 상 수상하기도 한 작품이다. 범인은 젊은 여성들만을 납치해 살해하고, 피해자의 가족들을 괴롭히고, 경찰을 조롱한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범죄를 공개하고 매스컴의 대대적인 관심을 즐긴다. 희생자는 늘어가지만, 그들의 주변을 아무리 조사해보아도 범인과의 접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납치당하고 살해당한다.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피해자의 가족이, 이웃이, 목격자가 될 수 있다. 어느새 사람들은 이 전례 없는 연속살인사건의 관객이 되어 범인이 만들어가는 거대한 범죄극에 참여하고 있다. 미야베 미유키의 관심은 범인을 찾아내는 데 있지 않다. 그녀의 장기는 트릭과 추리, 반전과 같은 잔재주보다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에 있다.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얼굴 없는 범인이 피해자의 가족에게 접근한다. 범인과 경찰의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일본 최고의 대중작가로 손꼽히는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모방범』이 2006년 여름, 문학동네에서 선보인다. 현재까지 총 28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등 6개 상 석권 기록, 원고지 6,000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등, 상업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문학적 평가에서나 『모방범』은 추리소설의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걸작이다. 『화차』 『이유』 『ICO―안개의 성』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려가고 있는 미야베 미유키의 최고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모방범』의 출간으로, 이제 한국의 독자들도 그녀의 소설세계의 진면목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사상 유례없는 공개 연속살인사건의 개막. 범인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공원의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여자의 오른팔과 핸드백이 발견된다. 범인은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방송국에 흘리고, 피해자의 외할아버지를 전화로 농락한다. 스스로의 범죄를 공개적으로 자랑하는 범인의 목소리에 전 일본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수사는 난항을 거듭한다. 범인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진실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은 죽어버렸다. 그들의 자동차에서 나온 시체, 그리고 한 명의 방에서 발견된 살인의 증거물. 경찰은 이들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러나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누가, 언제, 어디서, 왜,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 알려진 것만이 사건의 전부는 아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관심은 범인을 찾아내는 데 있지 않다. 그녀의 장기는 트릭과 추리, 반전과 같은 잔재주보다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에 있다.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얼굴 없는 범인이 피해자의 가족에게 접근한다. 범인과 경찰의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 전형적인 추리소설의 형태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은 『모방범』 전체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피해자의 가족과 경찰의 시선으로 진행되던 제1부의 이야기는 우연한 사건으로 급작스런 전환을 맞이하고, 수사가 급진전되는 찰나 소설은 제2부에서 사건의 시간을 거슬러 용의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이것 또한 사건의 전모가 아니다. 제1부의 마지막 지점까지 진행된 이야기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제3부에서 또다른 전개를 맞이한다. 독자들은 언제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알게 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그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 미야베 미유키의 흡인력은 거기에 있다.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은 살아간다 진범 X는 아직 살아 있다? 새로운 주장에 매스컴은 격렬하게 반응한다. 그러나 남겨진 사람들 둘러싼 현실은 생각지도 못한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곳곳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유리조각처럼 흩어져 있는 단서와 증언, 상식을 뒤엎는 의문.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지만, 사라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이끌어가는 동력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빼어난 묘사에서 나온다. 『모방범』에는 실로 엄청난 수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사건에 연관된 것은 경찰과 범인뿐이 아니다. 피해자와 목격자, 또 그들의 가족과 이웃들, 친구들, 미야베 미유키는 그 모든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사연과 그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들을 살아 있는 인간으로 만들어낸다. 사건은 그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놓는다. 피해자의 가족은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과 분노와 근거 없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목격자는 사건의 충격이 가져온 악몽과 불안으로 괴로워한다. 용의자의 가족들도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지 못해 생활의 터전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다. 사건과 연관된 모든 이들이 각자의 눈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서로에게 어깨를 기댄다. 그들의 아픔과 희망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느끼게 하는 미야베 미유키의 필력은, 『모방범』을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닌 한 편의 장대한 인간 드라마로 만들어낸다. 추천평 출판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모방범』은 작품 자체만으로도 높은 수준을 지니고 있다. 탄탄한 구성력과 날카로운 인간상의 표현력, 방대한 분량을 단숨에 읽어내려가게 만드는 흡인력 등, 인간이 활자와 점점 멀어져가는 이 시대에 미야베 미유키의 활약은 가히 칭송할 만하다. - 하야시 마리코(소설가) 미야베 미유키의 관심은 범인을 찾아내는 것에 있지 않다. 오히려 어제까지 평화롭게 살아오던 도시의 인간이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재앙에 휩쓸리는 현대의 비극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 마이니치 신문
낭만적 은둔의 역사
더퀘스트 / 데이비드 빈센트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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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데이비드 빈센트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를 연구한 저자가 약 400년 동안의 혼자 있기를 최초로 다룬 대중서로, 우리에게 특별한 시간여행을 권하는 책이다.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이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왔고, 사랑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내가 연결되며 흔치 않은 위로를 느끼게 된다. 눈부신 범위의 문학과 자료를 아우르며 변화하는 혼자의 역사를 세세히 따라간다. 무인도에 고립됐던 로빈슨 크루소는 속편에서 런던으로 돌아와 자신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 진정한 혼자”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사람들 속에서 혼자만의 여유를 갖는 일 또는 집단에서 벗어나 혼자 된 시간을 즐겁게 마주하는 법은 현재까지도 우리의 관심사이다. 그 방편으로 독서, 우표 수집, 자수, 애완동물의 유행부터 단독 세계일주라는 극한의 은둔까지 각종 여가활동이 탄생하고 취미로 자리 잡는 과정이 펼쳐진다.서장. 혼자 있는 시간을 생각한 사람들 1장. 고독, 나 그대와 거닐리 … ‘산책’에 관하여 2장. 19세기 나 홀로 집에 … ‘여가활동’에 관하여 3장. 기도, 수도원, 감옥 … ‘독방’에 관하여 4장. 20세기의 혼자와 오락 … ‘취미’에 관하여 5장. 영적인 회생 … ‘회복’에 관하여 6장. 어느 전염병의 귀환 … ‘외로움’에 관하여 7장. 디지털 시대의 고독 … ‘당신’에 관하여“홀로 걷는 동안에 우리는 우리의 우주를 찾는다” 산보하는 마음부터 항해하는 용기까지, 열광적인 수집부터 여가와 여행의 역사까지, 혼자라는 세계를 누비는 모험의 연대기 사랑을 원하지만 사람이 어렵다.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로움을 어쩌지 못한다. 살아가면서 혼자 있기란 늘 숙제 같다. 《낭만적 은둔의 역사》는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를 연구한 저자가 약 400년 동안의 혼자 있기를 최초로 다룬 대중서로, 우리에게 특별한 시간여행을 권하는 책이다.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이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왔고, 사랑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내가 연결되며 흔치 않은 위로를 느끼게 된다. “모든 바쁜 사람은 불행하다”며 지하도서관에 콕 박혀 르네상스인으로 거듭난 페트라르카의 이야기, 사회적 비난과 가난 속에 자기치유를 위해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을 떠난 루소, 《고독에 관하여》라는 책을 데미안처럼 가슴에 품고 다닌 18세기 젊은이들 이야기 등 혼자 있는 시간이 주는 창의적인 힘을 이해한 사람들이 몇백 년 전부터 존재했다는 기록은 고독의 기쁨을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 이미 1700년대에 “집단의 재미없는 산만함에서 물러나 자기 생각을 성숙시킬 장소를 찾아야 한다”고 했던 철학자의 말처럼 ‘혼자 있는 시간’은 영혼을 충전하고 회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그때껏 특권층의 전유물이었던 ‘혼자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9세기 진보적이고 창의적인 여성들이 어떤 활약을 했는지도 펼쳐진다. 《낭만적 은둔의 역사》는 눈부신 범위의 문학과 자료를 아우르며 변화하는 혼자의 역사를 세세히 따라간다. 무인도에 고립됐던 로빈슨 크루소는 속편에서 런던으로 돌아와 자신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 진정한 혼자”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사람들 속에서 혼자만의 여유를 갖는 일 또는 집단에서 벗어나 혼자 된 시간을 즐겁게 마주하는 법은 현재까지도 우리의 관심사이다. 그 방편으로 독서, 우표 수집, 자수, 애완동물의 유행부터 단독 세계일주라는 극한의 은둔까지 각종 여가활동이 탄생하고 취미로 자리 잡는 과정이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걷기’가 그 시작이 된다. “프랑켄슈타인 박사님, 전 비참한 혼자가 아닌가요?”라고 슬프도록 외친 괴물이 새봄의 자연에서 한 줄기 희망을 찾듯이, 자연 속에서 산책하기는 여전히 낭만적 은둔의 핵심을 이룬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에겐 혼자 있는 시간의 의미가 전혀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낭만적 은둔의 역사》는 외로움과 고독을 잘 구분하여 홀로인 시간을 건강하게 보낼 용기를 보탠다. 역사, 사회경제, 심리, 종교, 문화를 종횡무진하는 모험을 함께하며 풍성한 교양과 귀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 “삶에는 혼자서도 즐겁게 보내기 위한 완벽한 도구가 존재한다” 외로움의 사막을 건너 용기의 별로 데려가는 놀라운 지식과 재미의 향연! 《낭만적 은둔의 역사》 서장에서는 ‘고독에 관한 세기의 고전’이 된 책 《고독에 관하여》 이야기를 소개한다. 사색적으로 보이고 싶은 18세기 당대 젊은이들이 품에 껴안고 다닌 이 책은 어떻게 행복한 혼자가 될 것인가에 관해 지금도 유효할 만큼의 엄청난 통찰을 보여준다. 1장에서는 ‘산책’의 역사가 펼쳐진다. 존 클레어, 윌리엄 워즈워스를 포함해 19세기 낭만주의 시인들이 산보의 기쁨을 노래한다. 도보 거리나 속도를 치열하게 경쟁한 신사들을 비롯해 런던 골목골목을 활달히 걸으며 인파 속의 고독을 즐긴 찰스 디킨스 이야기, 귀부인들과 노동자 계층의 서로 다른 산책 생활 등을 엿본다. 2장에서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여가활동’의 탄생을 다룬다. “이 게임은 생각을 멈추고 종일 시달린 업무를 밤에 떠올리지 않게 해준다”는 기록처럼, 빅토리아시대 독신 여성들이 1인용 카드게임에 몰입한 나머지 최강의 권위자가 되어 안내서를 출판하기에 이른 일부터 낭만과 괴기가 섞인 고딕소설이 유행하여 책 읽기가 위험천만한 오락으로 여겨진 에피소드 등이 펼쳐진다. 3장에서는 매혹의 대상인 수도원과 공포의 대상인 감옥의 뿌리가 된 ‘독방’을 이야기한다. 18세기 독자를 휩쓴 소설 《수도사》나 금서로 지정된 《수녀》, 독방에 감금된 수감자가 신과의 대화를 시도한 감옥의 역사는 은둔이 지닌 어둠과 낭만의 양면성을 들춘다. 4장에서는 지금의 각종 ‘취미’ 산업들이 자리 잡는 과정이 펼쳐진다. 도보와 독서, 수집, 흡연 등 어떻게 사회경제적 특권층의 여가활동은 전 계층의 오락이 되었을까? 2022년 한국에서 ‘TV를 배경으로 켜두고 안 본다’고 대답한 조사결과와 1980년대 영국의 조사결과가 일치한다는 점 또한 흥미롭다. 5장에서는 ‘회복’하는 은둔으로서 행해지는 자연 탐험, 홀로 먼 대양을 항해하기, 최근의 마음챙김 열풍이 지닌 역사적 맥락을 살핀다. 6장에서는 고독과 구분되는 ‘외로움’을 이해하게 돕는다. 찰스 디킨스가 스크루지 영감을 “독거한다”고 묘사할 때만 해도 외로움이란 말은 탄생하지 않았지만, 19세기 ‘멜랑콜리’라는 신조어와 20세기 최고의 영어소설로 꼽히는 《노스트로모》 이야기 등을 통해 외로움이 현대사회의 병으로 오해받는 이유를 밝히고 정작 간과되고 있는 불평등 구조와의 연관성을 짚는다. 7장에서는 혼자 있는 시간이 몇백 년의 역사에 걸쳐 디지털시대 우리의 혼자 있는 시간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돌아본다. 지난 세기 동안 사람들이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대했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지금 겪는 ‘외로움이라는 병’과 대인관계에 대한 불안은 사실 2,000년 넘게 시와 산문에서 나타난 딜레마의 변주이기 때문이다. 옷을 걸치고 길에 나서면 적절한 방식으로 세상의 적절한 곳에 들어서게 된다. 도보 여행이 단지 장난, 소풍, 놀이일지라도. 신선하고 자유로운 공기 속으로 들어간다. 일상생활의 말 없는 가식에서 해방된다.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흐름출판 / 강인욱 (지은이)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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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
소설,일반
강인욱 (지은이)
30여 년간 세계를 종횡무진해온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가 고고학의 매력과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화려한 황금 유물에서부터 저자가 직접 발굴한 자작나무로 감싼 원주민의 유골에 이르기까지, 이제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물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 유물이 단순하게 흙투성이에 깨진 조각 혹은 불타버린 잿더미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혜와 통찰을 선사하는 귀중한 선물이라는 걸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느끼게 될 것이다. 미지의 땅을 찾아 과거의 흔적을 더듬어가는 이 장대한 여정은 우리의 현재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사색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인간은 오랜 시간 동안 이 지구에 생존해왔고, 그 흔적은 과거의 유물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이 책은 흙투성이 유물을 통해 인간의 역사를 읽어내는 현미경이자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마중물로서, 독자를 기꺼이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서문 고고학자의 비밀노트를 꺼내며 책에 등장하는 주요 사건들 프롤로그. 고고학,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라는 다리 1. 죽은 이를 위한 사랑의 흔적 2. 불에 깃든 황홀과 허무 3. 술, 신이 허락한 음료 4. 신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5. 마음을 울리는 소리 없는 음악 6. 빛바랜 유물에 숨어 있는 화려함 7. 지난 세월의 향기 8. 발해인들도 돼지고기를 좋아했을까 9. 중국 황제도 반한 고조선의 젓갈 10. 몸에 새겨진 시간의 기억 11. 파괴와 복원, 고고학 발굴의 패러독스 12. 고고학을 꽃피우게 한 제국주의 13. 전쟁 속의 고고학 14. 문명은 짧고 인생은 길다 15. 그들은 왜 유물을 위조했는가 16. 고고학자의 시행착오와 해프닝 17. 황금 유물을 둘러싼 운명들 18. 고고학이 밝히는 미래 에필로그. 어디에도 없는 혹은 어디에나 있는 책에 등장하는 유적지들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빛바랜 유물 속에 깃들어 있는 진짜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정! ‘고고학’ 하면 사람들은 보통 영화 <인디아나 존스>나 트로이 유적을 발굴한 하인리히 슐리만을 떠올린다. 흥미진진한 모험과 보물들이 가득한. 그렇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연대기만 잔뜩 나열된 지루하기 짝이 없는 고고학 개론을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그 어느 쪽도 아니다. 이 책에는 한 고고학자가 유물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겪은 직접 체험과 그를 통해 깨닫게 된 생생한 삶의 지혜가 녹아 있다. 여기에는 삶의 희로애락이 있고,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어지는 역사의 계보가 있으며, 우리 인류가 살아갈 미래를 향한 애정 어린 제언이 들어 있다. 과거의 유물은 단순한 화석이나 골동품을 떠나 현재의 인류를 있게 한 흔적이자 발자취인 까닭이다. 이 고고학자는 유물에 새겨진 흙을 털어내고 깨진 조각을 이어 붙여 유물이 존재했던 그 시절, 짧게는 100년에서 길게는 수천 년에 이르기까지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재현한다. 뼈만 남아 있는 무덤에서 꽃향기를 찾아내고, 조개껍데기를 통해 젓갈의 맛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형체만 남은 석상에서 화려했던 초원 기마민족의 색을 재현하고, 토기 바닥에 남아 있는 식물 성분을 통해 최초의 술 제조 현장으로 초대하기도 한다. 수만 년의 시대를 여행하고 있지만 전혀 피곤하지도, 지치지도 않는 이상한 여행이다. “일반시민과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한국의 젊은 고고학도들도 단숨에 끝까지 읽어낼 수 있고 새겨볼 만한 고고학 안내서”라고 이청규 한국고고학회 회장이 이 책을 평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가 지난 30여 년간 발굴해온 세계 유적들에 얽힌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폭넓은 시각을 가진 현장 고고학자”라는 유홍준 교수의 추천평처럼 강인욱 교수는 러시아, 시베리아, 몽골, 중앙아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직접 발굴을 주도해온 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고고학자이다. 이 책에는 강인욱 교수가 고고학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던 1990년대 벌교 조개무지의 발굴에서부터 발해 성터에서 발견된 고구려 문화를 계승한 갈색 토기, 시베리아의 움무덤에서 발굴한 자작나무로 뒤덮인 이름 없는 유해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황금인간에 이르기까지, 놀라우면서도 흥미롭고 때론 감동적이기까지 한 실제 발굴 이야기들이 가득 채워져 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 이런 문장이 나온다.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제대로 볼 수 있어.” 과거의 유물 역시 눈으로만 보아서는 결코 그 진실을 알 수 없다고 강인욱 교수는 말한다. 유물에는 인류의 마음이 강하게 담겨 있으며, 그 마음을 가까이에서, 그리고 깊이 들여다보아야만 비로소 그 진짜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모든 이야기는 강인욱 교수가 발굴현장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혹은 숙소의 흐릿한 등불 아래에서 메모했던 비밀노트, 숱한 시간을 고민하며 써내려간 소중한 마음 속 이야기들이다. 개인의 삶이 풍성해지려면 먼저 세계를 이해해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종횡무진 하는 색다른 인문학 선물! 이 책 속에는 무덤, 불, 유물 위조, 고고학자의 실수, 전쟁, 황금유물 같은 고고학에서 익숙하게 다루어지는 테마들이 있는가 하면, 향기, 음악, 술, 색(色), 문신 같은 생소한 주제들도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 마약, 돼지고기, 젓갈 등은 직접 책을 읽어보지 않고는 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쉽게 짐작조차 하기 힘든 주제들이다. 신선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책의 내용들은 오랜 세월 동안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발굴에 전력해온 강인욱 교수의 폭넓은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대로부터 이어져온 인류의 삶을 추적하는 이 광범위한 유물 탐사는 이 세계가 얼마나 드넓은지를 알려주는 동시에 우리에게 보다 넓고 깊은 시야를 가지라고 종용한다. 그것은 고고학자가 이 세계를 대하는 태도와 일맥상통한다. 고고학자는 시간여행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유적지 같은 곳에서 흙을 보물 다루듯 소중하게 긁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십중팔구 고고학자다. 고고학자는 바로 그 한 겹씩 벗겨내는 흙을 통해 시간여행을 한다. - 본문 중에서 강인욱 교수는 이 책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여행으로 독자를 이끌면서 우리 인류가 이 세계에 출현해온 이후 줄곧 고민해온 질문들을 상기시킨다. 우리는 왜 무덤을 만들어 죽은 사람을 기리는가, 불, 술, 음악은 인류에게 어떤 의미였는가, 색이 바랜 수천 년 전의 작은 토기 하나는 지금의 우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끄는가 같은 것들. 그리고 또, 문명의 멸망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동과 서, 남과 북의 영역에서 유사한 유물이 발견되는 건 어째서인가 등. 이러한 질문은 과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지금 우리의 삶에도 여전히 유효한 것들이다. 그 질문들이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며, 정답을 내릴 수도 없는, 인류의 영혼, 다시 말해 우리의 마음과 맞닿아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세계 고고학 자료의 절반 이상은 무덤과 관련되어 있다. 네안데르탈인 이래 사람들은 죽은 사람의 영생을 또는 저세상에서의 행복을 바라며 정성껏 시신을 안치했다. 이 무덤 하나하나는 곧 내세에서의 복을 기원하는, 죽은 사람들을 위해 산 자가 남긴 마지막 사랑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 죽은 경우 돌궐 계통 주민들은 나무의 구멍 안에 넣어서 매장했다. 에벤키(시베리아와 극동 러시아 일대에서 순록을 치며 사는 원주민들)의 사람들은 나무에 관을 매다는 경우도 있다. 나무의 열매처럼 다시 부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 본문 중에서 동시에 강인욱 교수는 고고학뿐만 아니라 역사와 예술, 음악, 문학, 심지어 한의학에 이르기까지 경계를 초월한 인문학적 사고로 우리를 초대한다. 강인욱 교수에 따르면, 고고학은 단순히 유물의 진위 여부를 가리거나 연대를 밝히는 것에 국한된 학문이 아니라 인류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확인시켜주는 학문이다. 고고학은 쉽게 설명하면, 유물을 연구해서 과거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 지식, 문화 등을 밝히는 것이다. 인간은 왜 그렇게 과거 사람들의 모습에 관심이 많았을까? 단순한 호기심 때문에? 그렇지 않다. 그건 바로 과거를 생각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인류의 진화하는 숙명에 기인한다. - 본문 중에서 “역사는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의 삶이 쌓인 지층과도 같다”라고 강인욱 교수는 말한다. 유물은 과거만을 비추어 밝히지 않는다. 과거의 진실을 찾아냄으로써 현재를 밝히고 나아가 미래 세대가 더 현명하고 가치 있게 자신들의 시대를 만들어가도록 조언한다. 최근 논란이 된 유적이 있다. 바로 춘천의 중도 유적이다. 중도 유적의 경우 3000년 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한강에서 발견된 가장 큰 마을(또는 도시)의 흔적이었다. 아마 제대로 발굴한다면 수십 년이 걸렸을 것이다. 하지만 중도 유적 발굴은 약 5년 만에 끝났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수많은 유적들이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4대강의 강가에서 유적은 더는 찾아볼 수 없다. 4대강 사업은 마무리되었고 유적들이 있을 수도 있었던 강가는 이미 다 정비가 되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선사시대 유적 공원에서 복원된 집자리들은 사실 이미 발굴이 다 되고 난 후에 발굴 당시와 똑같이 만들어놓은 카피일 뿐이다. 미래의 고고학자들은 과연 우리를 성실한 고고학자로 기억할까, 아니면 발굴을 앞세우며 무자비하게 유적을 파헤친 서투른 고고학자들로 기억할까. 나로서는 더는 중도나 4대강 같은 발굴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 본문 중에서 과거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인류는 보다 지혜로운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이제껏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새롭고 진귀한 유물들이 전해주는 강하고 울림 있는 메시지로 가득한 이 책은 독자들을 새로운 인문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교양으로 읽어야 할 즐거운 고고학. 삶은 하나의 여행이며, 고고학은 그 여행을 유쾌하게 해줄 벗이다! 고고학을 공부하려고 관련 책을 펼쳤다가 고리타분하거나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적이 있을 것이다. 구석기시대가 언제 시작되었고, 신석기시대부터 빗살무늬토기를 사용했고, 청동기시대부터 세형동검을 사용했는지가 대체 왜 중요한 걸까. 실제로 첨단과학이 발전하면서 기존의 고고학적 결과들이 뒤집히거나 새로운 유물의 발견으로 인해 견고하게 유지되던 학설이 전혀 다른 것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고고학에서는 어떤 결론을 특정 짓는 것보다는 자유롭게 상상하고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과거에 대한 기억은 죽음으로 수렴이 되어 망각이 되고, 망각되어 버린 기억은 다시 유물이라는 몸으로 부활한다. 고고학자에게 유물이란 다시 살아난 기억의 편린이다. 이 조각들을 하나하나 짜맞추어가는 과정에서 ‘과거’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준다. 과거의 인류도 현재의 우리와 똑같이 희로애락을 느끼면서 살았다. 유물에 숨어 있는 이야기, 아주 오래 전 그들이 살았던 모습을 상상하고 느낄 수 있을 때, 그들이 단순한 유물이 아닌 지금의 우리와 전연 다를 것 없었던 사람들인 걸 알게 된다는 걸, 우리는 알게 된다. 이 책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에는 과거는 어떤 식으로 현재에 이어졌는가라는 화두가 거대한 줄기로 뻗어 있으며, 이에 대한 질문과 대답들이 열매처럼 매달려 있다. 이 문답과 사색의 과정은 지금의 시대를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과거를 더 알아갈수록 새로운 현재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이 놀라운 역설은 지금의 이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 이 책을 통해 고고학이 고루하고 쓸모없는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지금을 더 풍성하게 해주는 영양분이라는 것을 확인한다면, 삶이 좀 더 높고 드넓어지게 될 것이다. 4000년 전 유라시아를 가로질러 중국 신장 지역에 위치한 유적인 샤오허에는 사막이라는 기후적 특징 덕에 거의 완벽하게 매장 당시의 형태가 보존되어 있다. 이 무덤은 마치 수십 대의 배가 무리를 지어 사막을 가로지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그 관의 끝에는 마치 배의 노처럼 생긴 표식, 즉 묘비석을 세웠다. 사막에서 발견된 샤오허 무덤은 학익진을 펴고 바다를 헤엄치는 배처럼 사막에 펼쳐져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발굴에서 관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흙 색깔의 변화로 관이 그 자리에 있었음을 추정할 뿐이다. 인골도 남아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무덤 안에 토기라도 없다면 그냥 구덩이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그렇게 관도 사람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무덤을 보면 그들이 바람처럼 여행을 떠난 것이라는 생각이 이따금 들곤 한다.- <죽은 이를 위한 사랑의 흔적> 중에서 왜 실크로드를 통해서 동아시아 각지로 퍼진 공후가 중국이 아니라 고조선에서 가장 먼저 노래로 등장했을까. 당시 중국에서는 앉아서 타는 금(琴)이 발달했고, 공후는 기마생활에 익숙한 유목민들 사이에서 유행했다. 그러니 고조선에서 유독 공후가 발달했다면 중국보다는 초원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서 직접 수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고조선과 초원 지역과의 연관성은 황금, 철제 무기와 마구에 잘 남아 있다. <공무도하가>는 이처럼 서역의 음악과 이어졌던 2000년 전의 교류를 반증해주는 귀한 자료이다.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음악은 너무 흔한 것이 되어 버렸다. 어디에서도 우리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도시에서는 음악이 끊기는 곳을 찾을 수 없을 정도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의 소중함에 대해 잘 깨닫고 있지 못하는 걸지도 모른다. 오래 전, 지금 같은 플레이어가 없는 과거인들에게 음악은 오로지 생음악뿐이었을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 값비싼 경험이었고, 평생을 두고 간직할 소리의 향연이었다. 음악은 우리의 마음을 강렬히 울리는 만큼이나 순간으로 사라져버린다. 과거 사람들의 음악을 지금 우리가 듣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의 귓전에 울리는 지금의 음악이 영원할 수 있을까. 알 수 없다. 어느 누가 그걸 확신할 수 있을까.- <마음을 울리는 소리 없는 음악> 중에서
서동주의 합격 공부법
포레스트북스 / 서동주 (지은이)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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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동주 (지은이)
흔히들 공부할 때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한자리에 오래 앉아서 버티고 집중하는 자세다. 그렇게 끈기 있게 공부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러나 누구나 그렇게 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타고나길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억지로 꾸역꾸역 앉아 있다 보니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경우도 있을 텐데 ‘엉덩이 힘’이 합격의 열쇠일까? 어릴 적 피아노를 배우며 전국 콩쿠르를 휩쓸다 전공을 바꾸어 미대에 진학하고, 그 뒤로도 여러 번 진로를 전환해서 공대, 법대, 경영대학원까지 모두 패스하며 마침내 미국 변호사가 된 저자 서동주. 많은 사람이 저자가 공부 머리, 높은 지능이나 집중력을 타고났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녀의 재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다. 저자는 본인의 성취는 타고난 공부 머리, 든든한 뒷배경 등과 같은 조건이 아닌, ‘산만함’과 ‘짧은 집중력’에서 비롯됐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저는 지능도 보통 수준이고, 무엇이든 간에 한 가지 일을 꾸준하게 하지 못해요. 하지만 그 점을 단점으로 보지 않고 제 특기로 활용했습니다. 하나만 파고드는 끈기가 부족하다면 여러 가지를 해내는 ‘다능인’이 되기로 마음먹은 거죠.” 산만함과 짧은 집중력은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집중력은 길어야 ‘10분’이어서 한 가지 일에 계속 파고들 수가 없었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거나 할 일을 미루는 대신에 ‘딴짓’과 ‘집중’을 반복하는 공부 루틴을 지키기로 했다. 딴짓이 10분을 넘어 30분이 되더라도 무조건 다시 책을 폈다. 그렇게 하자 딴짓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학습의 양도 조금씩 늘어났고, 집중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목표한 일을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공부에 더 집중하게 되는 놀라운 효과까지 가져다주었다. 결국 ‘합격’을 부르는 자세는 이러한 것이다. 무조건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지 않고 집중해야 한다거나, 동기들이 다니는 유명 학원에 가고 족집게 강의를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처한 환경과 타고난 성향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작은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지름길이다.추천사 머리말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하지 못하는 노력 1장 |전반전| 1등의 멘탈 트레이닝 나는 10분짜리 집중력이다 집중이 안 될 때는 산책 한 바퀴 하라고? 착한 사람은 절대 공부 못한다 스터디 그룹마다 빌런이 숨어 있다 내 자존감은 노트 한 권에서 나온다 스타벅스엔 왜 그렇게 ‘카공족’이 많을까 수업 시간에는 물음표 살인마가 되자 하지 않는 것이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수백 번의 불합격 통보 나의 밑천은 공부다 [Story 1] 100번 해도 안 되면 101번 해라 2장 |중반전| 합격으로 가는 공부 스킬 작심삼일도 100번 하면 작심삼백일 6개월 뒤 시험을 위한 3단계 계획 필요한 문장만 고르는 법 억지로 외우긴 싫지만 시험은 잘 보고 싶어 일단 목차부터 따라 쓰자 당신은 가짜 수포자다 오늘 못하면 내일은 할 수 있는가? 뇌는 까먹는 만큼 다시 기억한다 맞힌 문제도 다시 봐라 형광펜으로 색칠 공부 제발 그만해 나는 화장실에서 영어 단어 외운다 머리가 아닌 손으로 기억하라 약속에 늦는 친구를 반겨야 하는 이유 [Story 2] 10점이라고 10점짜리 인생은 아니니까 3장 |후반전|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 시험 한 달 전의 적정 공부 양 보상은 시험이 끝난 뒤에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기 그깟 시험 좀 망쳤다고 밥 굶지 마라 1등은 아침 9시부터 공부한다 남의 답안지가 궁금한 이유 내가 아니라 뇌가 원하는 음식을 먹어라 프로는 면접관의 이름부터 구글링한다 [Story 3] 시간을 지배하는 자 [Story 4] 감정만 따르면 소득이 없다 미주“저는 평생 10분짜리 집중력으로 공부했습니다” MIT·와튼스쿨 졸업, 미국 5대 로펌 출신 변호사 서동주의 합격을 부르는 ‘딴짓과 집중’ 공부법 흔히들 공부할 때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한자리에 오래 앉아서 버티고 집중하는 자세다. 그렇게 끈기 있게 공부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러나 누구나 그렇게 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타고나길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억지로 꾸역꾸역 앉아 있다 보니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경우도 있을 텐데 ‘엉덩이 힘’이 합격의 열쇠일까? 어릴 적 피아노를 배우며 전국 콩쿠르를 휩쓸다 전공을 바꾸어 미대에 진학하고, 그 뒤로도 여러 번 진로를 전환해서 공대, 법대, 경영대학원까지 모두 패스하며 마침내 미국 변호사가 된 저자 서동주. 많은 사람이 저자가 공부 머리, 높은 지능이나 집중력을 타고났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녀의 재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다. 저자는 본인의 성취는 타고난 공부 머리, 든든한 뒷배경 등과 같은 조건이 아닌, ‘산만함’과 ‘짧은 집중력’에서 비롯됐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저는 지능도 보통 수준이고, 무엇이든 간에 한 가지 일을 꾸준하게 하지 못해요. 하지만 그 점을 단점으로 보지 않고 제 특기로 활용했습니다. 하나만 파고드는 끈기가 부족하다면 여러 가지를 해내는 ‘다능인’이 되기로 마음먹은 거죠.” 산만함과 짧은 집중력은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집중력은 길어야 ‘10분’이어서 한 가지 일에 계속 파고들 수가 없었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거나 할 일을 미루는 대신에 ‘딴짓’과 ‘집중’을 반복하는 공부 루틴을 지키기로 했다. 딴짓이 10분을 넘어 30분이 되더라도 무조건 다시 책을 폈다. 그렇게 하자 딴짓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학습의 양도 조금씩 늘어났고, 집중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목표한 일을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공부에 더 집중하게 되는 놀라운 효과까지 가져다주었다. 결국 ‘합격’을 부르는 자세는 이러한 것이다. 무조건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지 않고 집중해야 한다거나, 동기들이 다니는 유명 학원에 가고 족집게 강의를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처한 환경과 타고난 성향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작은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지름길이다. 오늘도 여전히 집중력이 부족한 자신을 탓하며 공부와 씨름하고 있는 각종 수험생 및 진로를 바꾸는 등의 새로운 일에 도전 중인 사람이라면 『서동주의 합격 공부법』을 봐야 한다. 이 책에는 오직 태도 하나로 수많은 시험을 정복한 한 사람의 공부 일지와 멘탈 관리부터 계획표와 노트 쓰는 법 등의 실용적인 팁까지 모두 담겨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결과물을 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안 되면 될 때까지 한다” 불합격의 아이콘에서 합격의 아이콘이 되기까지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 문과·이과·예체능을 모두 패스한 변호사라는 화려한 타이틀은 우월한 지능, 타고난 끈기나 집중력을 떠올리게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저자의 실제 이야기는 조금 다르다. 어린 시절부터 직접 아르바이트를 해서 학비와 용돈을 벌었고, 인생에는 늘 ‘불합격’이 뒤따랐다. 대학 및 대학원 입학, 변호사 시험, 회사 입사 등 인생의 모든 문턱마다 한 번에 합격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로펌의 인턴 자리를 구할 때는 약 60군데에 지원해야 겨우 한두 회사에서 연락이 오는 정도였다. 심지어 간신히 합격한 로펌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재시험도 준비해야 했다. 그러나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될 때까지 노력한 결과, 마침내 높디높은 벽을 넘어섰다. 저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집요함으로 모든 불합격을 합격으로 바꾸며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이다. “처음 유학길에 올랐을 때는 몇 년 동안 영어 한마디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해서 많은 밤을 울며 지새웠고, 여태껏 모든 시험도 한 번에 통과하지 못했어요. 살아오면서 많은 장애물을 만났고 계속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제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에요.” 그러므로 지금 저자의 모습은 운이 좋아서라거나 타고난 머리가 있어서 된 것이 아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두렵지만 앞으로 한 보 내딛는 용기, 오직 그것이 있었을 뿐이다. “시험 날 미역국 안 먹는다? 당신만의 공부 징크스가 있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핑계 대지 않는 1등의 멘탈 저자 서동주는 이 책을 통해서 본인은 사실 침대에 ‘누워서’ 공부를 한다고 고백했다. 남들은 졸거나 잠들기 좋은 자세로 무슨 집중이 되겠냐고 반문하겠지만,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아서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편이라 누워서 책을 볼 수밖에 없었고, 오히려 그렇게 하면서도 MIT·와튼스쿨 입학, 변호사 시험 등 보통 사람은 한 번 붙기조차 힘든 시험을 연달아 합격해냈다. 이를 통해 ‘무엇’ 때문에 공부가 안된다는 태도 혹은 ‘어떤 것’이어야만 집중이 된다는 식의 결론을 섣불리 내려서는 안 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시험 기간만 되면 카페 혹은 독서실을 찾는 이들 혹은 필기감이 좋고 글이 잘 써진다는 이유로 특정 브랜드의 볼펜을 찾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저자는 합격하고 싶다면 위와 같은 자세는 ‘무조건 버려야 한다’고 단호하게 조언한다. 시험날의 풍경을 한번 떠올려보라. 그날의 컨디션과 시험장은 수험생을 배려해주지 않는다. 많은 국가고시의 경우에는 정해진 필기구를 사용해야 하므로 평소 쓰던 펜은 쓸 수 없으며, 분위기는 카페나 독서실과 달리 어수선하고, 이외의 각종 변수가 존재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물론 누구에게나 ‘공부가 더 잘되는 장소나 필기구’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공부가 안되는 장소나 필기구’는 없어야 한다. 공부는 집중만 한다면 자고로 언제, 어디서든, 무엇으로든 잘되어야 하는 것이다. “틀린 문제 두 번 볼 때 맞힌 문제는 세 번 봐라”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공부를 제법 잘하는 수험생들마저 공통적으로 놓치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맞힌 문제 다시 보기’다. 대부분 맞힌 문제는 다시 보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데 이는 사실 굉장히 위험한 태도다. 답을 찾았다고 해도 실은 짐작으로 ‘찍어서 얻어걸린’ 경우일 수도 있고, 직접 풀었다고 해도 잘못된 과정을 쓴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맞힌 문제를 다시 검토하지 않고 넘어가면 그 자체로 ‘독’이 된다. 결국 진짜 ‘내 것’이 되지 않으면 열 번, 스무 번 맞아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저자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객관식 문제 노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제를 풀면서 헷갈린 부분과 올바른 풀이 과정을 따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오답 노트와 마찬가지로 잘 아는 내용은 굳이 쓸 필요가 없으며, 객관식 문제를 자신이 몰랐던 내용만 담아둠으로써 시험 전에 요긴하게 보는 노트로 사용하면 된다. 다가올 시험에 반드시 합격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틀린 문제를 다시 보는 자신이 대견스럽다’, ‘이만하면 됐다’라는 적당한 만족감은 버려야 한다. 머릿속에서 ‘적당히’라는 부사는 아예 지워버려라. 공부에 ‘적당히’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나는 내가 집중력이 없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기 때문에 딴짓을 포함한 루틴을 지켜보기로 결심한 것이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긴 시간 동안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데 약한 편이라면, 내 방법 또는 본인만의 방법을 통해 오래 앉아 공부하는 일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보라. 타고나길 집중력이 뛰어나서 별 노력 없이도 열 시간이고 열다섯 시간이고 공부하는 사람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시험을 웬만큼 잘 볼 수 있을 정도의 준비는 마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주어진 능력치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공부의 첫걸음이다. 공부를 제대로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아무 데서나 구할 수 있는 연필이나 펜을 이용하고 그것의 굵기, 필기감 등 어떤 것 도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쓰도록 하자. 색도 마찬가지다. 파란색 펜으로도 쓰고 검은색 펜으로도 쓰는 버릇을 들여 어떤 색으로 사용하든 간에 공부가 가능하도록 훈련이 되어야 한다. 같은 맥락으로 장소도 까다롭게 고르지 말자. 무조건 독서실 혹은 카페에서만 집중이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집에선 절대 안된다는 식의 결론도 섣불리 내려서는 안 된다. 물론 그중 ‘공부가 가장 잘되는 장소’는 있을 수 있지만 ‘공부가 안되는 장소’는 없어야 한다는 뜻이다. 공부란 자고로 집중만 한다면 집에서도 잘되고, 카페에서도 잘되고, 독서실에서는 더욱 잘되어야 하는 것이다.
본질의 발견
틈새책방 / 최장순 지음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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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장순 지음
어떤 비즈니스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업이 무엇인지 알고 정의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카페를 차리는데 자신이 서비스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자신의 고객이 누구인지 모른다면 실패는 당연하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무엇을 어떤 이에게 파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소비자가 돈을 쓸 이유가 있는가? 이런 질문들은 막연해 보이지만 비즈니스의 본질을 보여주는 질문이다. 그러나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세계의 스킬이 아닌 인간을 중심으로 삼는 질문이 필요하다. 최장순은 이 과정을 하나의 공식으로 정리했다. 진정한 차별화를 위한 컨셉 공식, ‘BEAT'다. 최장순은 이 질문을 통해 답을 찾아왔다. 이 컨셉션 방법론, ‘비트(BEAT)’는 당연한 것들을 비트는 컨셉 공식이자, 진정한 차별화를 위한 ‘이기는(beating)’ 컨셉 방법론이다. 결국은 업의 본질에 대한 규정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비즈니스 운영 방안을 찾는 게 핵심이라는 것이다. 어려운 비즈니스 용어나 스킬이 아닌, 현재의 상황에서 인간과 업의 본질에 대한 질문으로 답을 찾아내는 게 바로 컨셉을 개발하고 브랜딩을 하는 핵심이라는 의미다.일러두기 7 프롤로그 Liking isn’t helping 11 ^^1. 동굴 속에 갇힌 소비자들, 동굴 밖으로 탈출하는 소비자들 ^^ 첫 번째 이야기: OO제분 스캔들 두 번째 이야기: 영화 세 번째 이야기: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 ^^2. 진정한 차별화를 위한 이기는 컨셉 공식, ‘BEAT’ ^^ 3. 공항 서비스의 본질^^ 인천공항은 어떻게 세계 서비스 1위를 할 수 있었나 : ‘마음씀’의 철학이 답이다 ^^4. 생명보험의 본질 ^^ 삼성생명은 ‘사람, 사랑’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나 : ‘보험=필요악’이라는 인식을 넘어서라 ^^5. 골프의 본질 ^^ 골프존은 어떻게 골프 문화를 만들어 가는가 : ‘플레이 디퍼런트Play Different’ 하라 ^^6. 자동차 멤버십의 본질 ^^ 기아자동차는 어떻게 멤버십을 강화할 것인가 : 멤버십의 본질은 리멤버십Re:membership ^^외전 ^^ 1. 사물의 본질 : 인간관계 회복 프로젝트, ‘오브젝트’ 2. 나눔의 본질 : 매일 부르고 싶은 아름다운 이름, ‘매아리’ 3. There is no spoon : 다시 에필로그 272인천공항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브랜드 철학자 최장순이 답하다 인천공항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1년 연속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ASQ) 1위를 달성했다.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좋은 시설, 친절함, 다양한 면세점과 같은 요인은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단편일 뿐이다. 우리가 인천공항을 통해 무엇인가를 배우려면 인천공항이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지를 알아야 한다. 즉 차별성을 알아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게 우리가 이제까지 비즈니스, 영업을 하면서 가진 고정관념이다. 그러나 차별성을 찾는 게 과연 정답일까? 브랜드 철학자 최장순의 답은 다르다. 인천공항 이용객 동선 개념도. 인천공항은 여행객의 ‘머무름’과 ‘움직임’, 즉 ‘여행객의 동선을 효율화’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다양한 문화, 쇼핑, 서비스 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이마트, GUCCI, 롯데시네마, LG전자, CJ, 풀무원, KB카드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의 브랜드 전략 및 네이밍
일본 철도의 역사와 발전
Bg북갤러리 / 이용상 외 지음, 정병현.장우진 옮김 /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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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용상 외 지음, 정병현.장우진 옮김
12년 만에 선보인 <일본 철도의 역사와 발전> 개정판. 일본과 우리나라 최고의 철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 책은 초판 이후 10년여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 정리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등 지난 140년 역사의 일본 철도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일본 철도의 발전과정과 교통정책의 변화, 철도 운영 및 계획, 관련 제도와 시설정비, 철도의 해외 진출과 일본을 통해 본 우리나라 철도의 발전방향 순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개정판 서문 : 일본 철도 140년을 이야기하였다 제1장 :: 철도의 발전과정 제1절 | 일본 철도의 발전과정과 흐름 1. 초기 발달과 철도 국유화 2. 철도 국유화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3. 전후에서 21세기 초반까지(1945년?2003년) 4. 철도 발전의 특징 제2절 | 철도사업의 현황과 경영형태의 변천 1. 일본 철도사업의 현황 2. 철도사업의 경영형태의 변천 제3절 | 일본 철도의 특성과 그 발달(1872년?민영화 이전) 1. 130년 역사의 일본 철도 2. 철도의 도입과 수송기능 3. 철도의 발달과 그 역할 4. 국유화체제 하의 철도 5.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철도 제4절 | 국철 경영의 변천과 분할 정책의 전개과정 1. 국철 경영과 분할 민영화 2. 공공기업체·국철 탄생으로부터 경영 안정기(1950년?1960년대 후반) 3. 대규모의 근대화 투자와 적자경영의 시작(1960년대 후반) 4. 국철 이용의 감소현황과 경영 개선계획의 실패(1970년대 전반) 5. 국철 경영난의 가중과 기업조직의 붕괴(1970년대 후반) 6. 경영 파탄과 국철 민영화의 결단(1980년대) 7. JR체제의 출발과 신체제의 지지기구(1986년 체제) 8. JR체제의 정착과 혼슈(本州) 3개 회사의 완전 민영화(1990년대에서 21세기로) 9. 부의 유산으로부터의 탈피와 규제 완화의 시대 도래(2000년 이후) 10. 국철 운영난의 내부 요인 - 무엇을 고쳐야 했는가? 11. 국철 운영난의 외부 요인 - 누가 국철 경영 재건을 방해했는가? 제2장 :: 철도정책 제1절 | 철도네트워크의 발전과 기능 1. 초기 철도정책과 변화 2. 철도망의 변화 3. 철도정책과 철도의 기능 4. 맺는 말 제2절 | 일본국철?민영화의 성과와 JR 기업집단의 30년 연혁 1. 들어가며 2. 국철 분할 민영화에 이른 경위와 개혁 골자 3. 국철 분할 민영화 성과와 JR 기업집단 각사의 전개 제3절 | 철도 화물의 민영화와 분리 1. 일본의 철도 화물회사 분리 개요 2. 철도 화물 분리 시의 주요 쟁점 및 추진내용 제4절 | 철도역의 르네상스 1. 들어가며 2. 역의 르네상스 3. 변화 4. 맺는 말 제3장 :: 철도 운영 제1절 | 철도의 안전 1. 철도의 기본은 ‘안전’ 2. 일본의 철도사고 역사 3. 일본의 철도사고 현황 4. 일본의 철도 안전 확보 대책과 제도 제2절 | 고속철도 1. 들어가면서 2. 신칸센의 탄생 3. 신칸센 네트워크의 확대 4. 국철 분할 민영화 후의 신칸센 5. 신칸센 각 노선의 개요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도전 6. 신칸센 개통의 효과 7. 신칸센의 안전 대책 등 8. 소결 제3절 | 화물철도의 변화와 발전 1. 철도 화물수송의 문제제기 2. 일본 철도의 화물수송 현황과 문제점 분석 3. 일본 철도 화물수송의 개선 방안 및 시사점 제4장 :: 지역 및 도시철도 제1절 | 지역철도의 위기와 새로운 교통정책의 전개방식 1. 일본 지역철도 형성 경위와 개관 2. 새로운 교통정책의 모색 - 지역공공교통 활성화 재생법의 성립 3. 교통정책기본법의 경위 4. 교통정책기본법과 관련 법안 5. 지역철도의 새로운 움직임 제2절 | 철도 여객수송과 철도사업 1. 여객철도 현황 2. 채산성원칙에 대하여 3. 도시·지역철도 : 사철 경영을 중심으로 4. 사철에 대한 ‘오해’ 5. 사철의 다각적인 사업 전개 제5장 :: 일본 철도의 해외 진출과 한국 철도의 미래 제1절 | 일본 철도의 해외 진출 1. 일본 해외철도기술협력회의 발전과정과 활동 2. 해외철도기술협력회의 활동 : 일본 철도의 대만 진출 제2절 | 일본 철도를 통해 본 한국 철도의 발전 방안 1. 철도를 통해 본 동아시아의 교훈 2. 철도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접근 필요 3. 철도 화물의 활성화 4. 국가 철도망의 완성과 해외 진출 5. 철도의 미래 에필로그 연표 참고문헌개정판, 지난 10년여 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지난 2005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12년 만에 《일본 철도의 역사와 발전》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일본 최고의 철도 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개정판은 초판 이후 10년여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 정리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등 지난 140년 역사의 일본 철도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일본 철도 발전과정과 교통정책의 변화 등 다양하게 구성 《일본 철도의 역사와 발전》 개정판의 전체적인 구성은 일본 철도의 발전과정과 교통정책의 변화, 철도 운영 및 계획, 관련 제도와 시설정비, 철도의 해외 진출과 일본을 통해 본 우리나라 철도의 발전방향 순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일관성도 갖췄다. 기존 초판에는 와코대학의 故 하라다 가쓰마사(原田勝正) 명예교수가 ‘일본 철도의 역사’를 집필하였고, 긴키대학의 사이토 다카히코(?藤峻彦) 교수가 ‘철도 민영화 과정과 그 결과’를 상세하게 분석하였다. 간사이대학의 아베 세이지(安部誠治) 교수는 ‘일본 철도의 현황과 안전’에 대해 집필하였고, 고베대학의 쇼지 겐이치(正司健一) 교수는 일본 철도의 특징 중의 하나인 ‘사설철도의 현황과 특징’을 담당했다. 새로운 개정판에는 철도 역사를 쓴 와코대학의 故 하라다 가쓰마사(原田勝正) 명예교수의 옥고는 그대로 살렸으며, 추가적으로 지역철도는 간사이대학의 우쓰노미야(宇都宮) 교수가, 신칸센의 발전은 JR니시니혼철도연구소의 요시다(吉田) 박사가 집필하였다. 우리나라 우송대학교의 이용상 교수는 ‘일본의 교통정책과 신칸센을 중심으로 한 고속철도, 화물수송 그리고 철도관련 제도, 해외 진출 현황’ 등을 맡았다. 이밖에도 우리말 번역은 우송대학교의 정병현 교수와 장우진 교수가 도움을 줬다. 지역철도 신설, 신칸센의 발전과 특징 등 최근상황도 담아 개정판의 변화를 알기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제2장에 초판의 교통정책을 대신하여 철도정책을 추가하였다. 더불어 일본 철도네트워크의 발전과 기능, 공공철도정책, 철도 개혁으로 인한 화물 분리와 철도역의 르네상스 편을 새롭게 가필하였다. 둘째, 신칸센의 발전과 특징을 기술적인 측면과 함께 서술하면서 새롭게 집필하였다. 셋째, 초판에서 언급된 철도 안전과 철도 화물, 사설철도 등의 기존 내용을 대부분 수정하여 깊이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넷째, 제4장에 지역철도를 신설하여 추가하였다. 지역철도는 서민철도의 역할 강화와 부활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시사적이라고 하겠다. 아울러 새로운 교통정책기본법의 제정과 경량전철의 활성화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철도의 동아시아 모델’로서 우리 철도 발전의 밑거름될 듯 일본은 세계적으로도 ‘철도 대국’이다. 여객의 수송분담률은 세계 최고수준이며, 고속철도를 최초로 개통하였다. 그리고 모든 철도가 사철로 운영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대도시에서 도시철도의 분담률도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철도가 삶의 일상에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도망은 28,000km이며, 207개의 철도사업자 그리고 자가용을 제외한 수송분담률에서 철도는 여객을 기준으로 78.7%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타이완 등의 동아시아는 철도가 발전하기 좋은 지역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철도는 대량 수송이 가능하여 인구와 경제력이 밀집된 지역 간 수송에서 큰 효용을 발휘하고 있다. 이 책은 동아시아의 이러한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한 철도 모델을 ‘철도의 동아시아 모델’이라고 명명하였다. 이러한 동아시아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 중의 하나가 바로 일본이다. 이렇듯 향후 우리나라의 철도 발전에도 일본이 주는 시사점이 매우 큰 만큼, 이번 개정판 출간은 해외로의 진출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철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대표 저자인 이용상 교수는 “지난 1990년부터 시작한 철도연구는 이제 어언 30년을 맞이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필자의 연구에서 ‘철도는 무엇인가’, ‘동아시아에서 철도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발전해 왔으며 각각의 특징은 무엇인가’ 등의 의문이 더해가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동아시아 비교 철도연구를 더욱 깊이 있게 하여 학제 간 연구로 더욱 발전시켜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강조했다.1. 초기 발달과 철도 국유화일본은 메이지(明治)유신(1868년) 이후인 1872년에 철도를 부설하였다. 위로부터의 강제적인 근대화였던 메이지유신과 철도는 일본의 새로운 변화의 산물이었다. 당시 철도는 중앙집권과 부국강병을 위한 통치수단으로 부설되었다.자금 부족으로 인해 외국자본 등을 포함한 모든 것을 정부 주도로 추진한 초기 일본의 철도는 외국자본으로도 부족하여 민간의 사설철도(이하 사철로 표기)가 함께 건설되었다. 정부에서 보조하는 민간철도회사인 일본철도회사가 1881년 설립되어 철도 부설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초기 사철은 주식 가격의 분할납부, 은행의 주식담보대출, 부분적인 분할주식의 상장 등으로 인해 외국자본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철도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 일본철도주식회사는 수익보장을 조건으로 철도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산요(山陽)와 규슈(九州)지역의 철도건설도 민간이 담당하였다.1886년 이후 금리인하와 수출 증가로 경기가 회복되었다. 그 영향으로 이른바 1885년~1892년까지 제1차 ‘철도 붐’이 일어나 철도건설이 급격하게 추진되었다. 1890년의 경제공황으로 인해 ‘철도건설 붐’은 일단 주춤하기도 했으나 1892년 철도부설법 제정 이후 중소 규모 철도를 중심으로 1894년~1897년에 걸쳐 제2차 ‘철도건설 붐’이 일어났다. 그러나 일본은 1897년 다시 경제공황을 맞이하였다.초기 철도 발달의 특징은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과 산업화에 철도가 어느 정도 기여했다는 점이다. 당시 차량은 외국으로부터 전량을 수입하였다. 그리고 철도건설은 당시 산업화가 크게 진전되지 않아 중공업 등의 발달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지만 초기 산업발달에는 적지 않게 기여하였다.19세기 말 몇 번에 걸친 공황의 경험으로 철도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군사적 그리고 상업적인 목적에서 철도 국유화의 논의가 시작되었는데, 이는 어느 의미에서 는 자본가 계급의 이익과 국가 이익의 대립이었다. 당시 철도 국유화를 주장한 철도국장 이노우에(井上)는 1891년 철도공채법안, 사설철도매수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실패하였다. 그러나 1892년 다시 관련법을 상정하여 철도부설법이 제정됨으로써 정부 중심의 철도건설이 추진되었다. 그 후 1900년 철도영업법도 제정되었다.당시 일본은 국유철도와 사유철도의 논쟁에서 국유철도가 우세하였다. 그 첫 번째는 경제적인 이유였다. 당시 철도는 일본 사회의 근대화에 기여하고 있었는데 이를 급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상황에서 민간 운영의 경우 자본이 부족하였고, 경제공황으로 인해 이를 추진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와 함께 많은 수출입 물량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운임 등이 저렴해야 하는 이유도 작용하였다. 이에 따라 민간에서 국유화를 추진하는 건의문서를 제출하였는데, 1901년 도쿄상공회의소 소장인 시부사와(??)의 문서가 바로 그것이다(이는 산업발달과 자본의 대륙에 대한 투자, 예를 들면 미쓰비시(三菱) 자금에 의한 조선의 소작경영 의도 등이 그러한 예로 민간자본이 자유롭게 조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두 번째는 정치적인 이유로, 군부에서 철도 국유화를 지원하였다. 1894년 청일전쟁에서 철도의 유용성을 발견한 군부는 과잉 경쟁에 의해서는 철도의 폐해가 발생해 멸망할 수 있어 선박과 철도를 통합 운영한다면 그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러일전쟁 승리 후 조선과 중국을 연결하는 철도망의 필요성에 의해 철도 국유화는, 이른바 전쟁 후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철도 국유화 이후 1906년 제국철도회계법이 제정되어, 철도 국유화에 의한 건전 재정, 비공채주의, 일반회계에서 독립한 독립회계제도 등이 성립되었다.1907년 철도작업국이 제국철도청으로 조직이 변경되고, 1908년 철도원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당시 국유철도에서 운임 인하와 장거리 체감제가 도입되었는데, 예를 들면 1913년 만주와 조선의 철도 연결을 통해 면직물 운송은 약 22%의 운임이 인하되어 수출이 촉진되었다.- 본문 ‘제1장 철도의 발전과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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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글로벌리서치 / 김상지 (지은이) /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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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상지 (지은이)
물건을 사거나 사용할 때 이런저런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아본 경험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을 사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 경우, 딱 필요한 만큼만 사고 싶은데 팔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더 많이 사야 했던 일, 또는 부품을 바꿔야 하는데 구입처와 방법을 몰라 난감했던 경험 등이 떠오른다. 이런 일을 겪을 때면 어느 정도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면 좋겠다거나,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는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마침내 그런 서비스가 세상에 나왔고 그 서비스는 순식간에 돈과 사람을 끌어모았다. 바로 매달 회비를 내고 회원이 되면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겪던 여러 불편과 번거로움, 그리고 지갑 사정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며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그렇듯 전 분야를 파고들며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을 근본부터 바꾸고 있다는 점에서 구독 모델의 확산은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경험한 경영학 박사인 저자가 구독경제를 단순한 마케팅 전략으로 보지 않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거대한 소비혁명이라는 보다 넓은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 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자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한다.추천사 책을 내며 프롤로그 │ 구독, 왜 혁명인가? 1장 │ 구독경제, 어디까지 왔나? 1. 전통 강자들의 아성을 무너뜨리다: 넷플릭스와 달러 쉐이브 클럽의 놀라운 성장 2. 세계 최고 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 되다: 아마존과 MS의 결정적 한 방 3.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등장하다: 애플과 구글의 지향점 4. 위기의 시대, 기회의 이름이 되다 [구독 FAQ] 코로나19는 구독과 공유의 운명을 어떻게 갈랐나? 2장 │ 무엇이 구독 혁명을 이끌었나? 1. 소유 개념의 확장: 오너십에서 유저십으로 2. ‘구멍이 필요해서 드릴을 사는’ 사람들 [구독 FAQ] 판매 모델과 구독 모델, 무엇이 다른가? 3. 구독 모델을 되살린 기술의 발전 4. 새로운 세대는 ‘구독’을 좋아한다?! [구독 기업 이야기] 큐리나, 밀레니얼의 소비 니즈에 부응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3장 │ 구독 모델의 5가지 유형 1. 번들형: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하나로 묶다 [구독FAQ] 임대나 렌탈도 구독 모델로 봐야 할까? 2. 편의제공형: 일상적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다 3. 무제한 접근형: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사용하다 [구독 기업 이야기] 아도레스, 주거 공간을 스트리밍하다 4. 새로운 경험형: 놀라움과 즐거움이 상자에 담겨 오다 5. 문제해결형: 전문성과 기술로 솔루션을 제공하다 4장 │ 구독 모델은 어떻게 기업을 이롭게 하나? 1.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하다 [구독 기업 이야기] 위기의 펜더, 온라인 기타 레슨 구독 서비스로 부활하다 2. 본업 집중으로 고객가치를 높이다 [구독 기업 이야기]《뉴욕타임스》, 저널리즘의 본령을 되찾다 3. 강력한 록인 효과로 고객을 붙잡다 [구독 FAQ] 구독 서비스의 핵심, 고객생애가치는 어떻게 높일까? 4. 브랜드를 재발견하다 5. 혁신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다 5장 │ 구독 모델,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1. 구독 적합성 판별을 위한 체크 리스트 만들기 2. 구독 적합성 판별 체크 리스트 적용하기 [구독 기업 이야기] 파나소닉, 구독 서비스의 극과 극: 커피는 맞고 TV는 틀리다 3. 적정 가격 책정하기 [구독 FAQ] 구독 모델의 다양한 가격 옵션은 어떻게 설계될까? 6장 │ 구독 모델의 5가지 성공 전략 1. 문제의 시원한 해결: 고객 니즈를 구체화·세분화하라 [구독 기업 이야기] 블루에이프런, 성공적 착수와 실패한 솔루션 2. 영원한 베타 버전: 끊임없이 개선하라 3. 수익 최적화: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무기를 가져라 4. 충성고객 확보: 대체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라 [구독 FAQ] 구독 서비스와 지속가능 경영은 어떻게 연관될까? 5. 현지화: 사회·문화적 차이를 고려하라 7장 │ 구독경제의 미래 1. 스마트화, 구독 서비스가 가진 확장성에 주목하다 [구독 FAQ] 자동차 구매, 렌탈, 리스, 공유, 그리고 구독의 차이점은? 2. ‘플랫폼의 플랫폼’, 구독 피로감에 대비하다 3. 구독 서비스의 보편화, 주변 산업에서 기회를 찾다 에필로그 │ 구독은 자유를 파는 것기업들은 왜 구독에 진심인가? 순식간에 돈과 사람을 끌어모은 구독경제! 한 권으로 끝내는 구독 비즈니스의 모든 것 면도기를 파는 두 기업이 있다. 한 기업은 최첨단 기술을 장착한 면도기를 만들었고 당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했다. 연구·개발에 많은 돈이 투자되었고 면도기는 점점 좋아졌다. 가격은 비쌌지만 많은 사람이 이 회사의 면도기를 선택했다. 압도적 점유율은 오랫동안 이 기업의 몫이었다. 120년 전통의 기업 질레트(Gillette)의 이야기다. 다른 한 기업이 의문을 가졌다. ‘면도기가 최첨단 기술일 필요가 있을까?’, ‘꼭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가 광고해야 할까?’, ‘면도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좀 더 편리하게 전달될 수는 없을까?’… 이 기업은 창업자가 직접 출연한 유튜브 동영상에서 이러한 메시지를 직설적이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하며 제품을 홍보했다. 최첨단 기술도, 스타 모델도 없었다. 말하자면, 질레트가 하던 일을 철저히 정반대로 한 것이다. 덕분에 마케팅비와 연구개발비를 줄였고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구독 서비스로 제공했다. 한 달에 단돈 1달러만 내면 집으로 면도기와 면도날 4개가 정기적으로 배송되었다. 한국과 달리 마트에 쉽게 갈 수 없는 미국 소비자들은 이 서비스에 큰 호응을 보냈다. 이 기업은 면도기 구독 서비스 제공업체 달러 쉐이브 클럽(Dollar Shave Club)이다. 달러 쉐이브 클럽은 창업 5년 만에 320만 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며 2016년 온라인 면도기 시장 점유율 52.4%를 차지했다. 70%를 유지하던 질레트의 시장 점유율은 21.2%로 떨어졌다. 120년 전통의 강자기업의 아성이 무너지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5년이었다. 구독 서비스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 소비혁명의 끝판왕이 나타났다 | 물건을 사거나 사용할 때 이런저런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아본 경험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을 사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 경우, 딱 필요한 만큼만 사고 싶은데 팔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더 많이 사야 했던 일, 또는 부품을 바꿔야 하는데 구입처와 방법을 몰라 난감했던 경험 등이 떠오른다. 이런 일을 겪을 때면 어느 정도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면 좋겠다거나,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는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마침내 그런 서비스가 세상에 나왔고 그 서비스는 순식간에 돈과 사람을 끌어모았다. 바로 매달 회비를 내고 회원이 되면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겪던 여러 불편과 번거로움, 그리고 지갑 사정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며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그렇듯 전 분야를 파고들며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을 근본부터 바꾸고 있다는 점에서 구독 모델의 확산은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경험한 경영학 박사인 저자가 구독경제를 단순한 마케팅 전략으로 보지 않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거대한 소비혁명이라는 보다 넓은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 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자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한다. | 한 권으로 충분한 구독경제 지침서 | 이 책은 그동안 막연하게 통용되던 구독경제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유형화하여 독자에게 구독 서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전달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다. 저자는 구독경제를 연구하며 의외로 많은 이들이 구독경제에 대해 정확히 모르거나 오해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두 번째 목표는 구독 서비스가 가진 힘을 알리고, 기업이 성공적으로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2가지 목표를 위해 이 책에서는 먼저 구독 서비스의 개념을 정리하고 구독 모델이 다양한 산업으로 침투하며 재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이어 구독 서비스의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별 특징을 사례와 함께 살펴본다. 다음으로, 구독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했을 때 기업들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알아보고 구독 모델을 시작하는 방법론과 5가지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100여 개의 기업 사례를 통해 바로 지금 구독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독자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뉴욕타임스나 기타 제조업체 펜더(Fender) 등 구독경제를 이해하는 데 꼭 알아야 할 기업들은 ‘구독 기업 이야기’로 따로 뽑아 심층 분석했다. 그뿐 아니라 구독경제의 핫이슈들을 뽑아 ‘구독 FAQ’로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리서치와 연구를 근거로 구독경제의 전망을 살펴봄으로써 이 책 한 권이면 구독경제를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구독 비즈니스의 처음과 끝, 고객 | 구독 모델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 판매 모델과 구독 모델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도 바로 고객과 만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질레트와 달러 쉐이브 클럽의 결정적 차이이기도 하다. 질레트가 제품에 집중했다면 달러 쉐이브 클럽은 고객에게 눈을 돌렸다. 질레트는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했고 달러 쉐이브 클럽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했다. 소비자는 달러 쉐이브 클럽의 손을 들어주었다. 구독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직접 연결된 채널을 갖게 된 달러 쉐이브 클럽은 고객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더욱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그러자 ‘고객 만족 → 충성 고객 확보 → 기업 성장 → 재투자 → 고객 경험 강화’라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한 고객은 기업을 쉽게 떠나지 않는다. 기업이 고객과 장기적 관계를 맺게 되는 순간이다. 고객이 무엇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지, 누리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구독 비즈니스의 첫 걸음이다. 직접 연결된 고객을 갖고 그들로부터 유의미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경쟁사의 전략을 분석하는 것보다 우리 고객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어떤 가치로 전달되어야 고객과의 관계가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유지될지 고민해야 한다. | 구독 서비스를 성공으로 이끌 2개의 질문 | 구독 서비스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의 5장 ‘구독 모델,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에 주목하자. 구독 모델이 아무리 유망하다 한들 언제나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독 모델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질문을 먼저 던져보아야 한다. 하나는 “내가 제공하려는 제품이 구독 모델로서 적합한가?”이며, 다른 하나는 “가격 설계가 합리적인가?”이다. 이 2개의 질문에 대한 답이 얻기 위해 책에서는 세 가지 단계를 적용해볼 것을 제안한다. ⓛ 구독 적합성 판별을 위한 체크 리스트 만들기, ② 체크 리스트 적용하기, ③ 적정 가격 책정하기가 그것이다. 각 단계마다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표가 제시되어 있으며 이 표는 각 기업이 제공하려는 제품에 맞게 재구성하여 활용할 수 있다. 체크 리스트를 만드는 단계에서는 고객의 불편 사항과 니즈를 도출하고 적용 단계에서는 이를 토대로 불편 사항과 니즈가 해결 가능한지 확인해본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공 가치가 도출된다면 그 제품은 구독 서비스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제공 가치의 가짓수는 적더라도 그 가치가 뚜렷하다면 역시 구독 서비스에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위에서 던진 2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면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구독 모델 설계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을 것이다. | 구독경제의 미래 | 구독 모델은 세상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은 아니다. 17세기에 시작된 신문 배달에서 그 원형을 찾을 수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존재한 모델로, 기술 발전과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맞물리며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혹 팬데믹이 종료되면 구독 모델 또한 한풀 꺾이지 않을까? 저자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팬데믹으로 소비 활동이 정체되며 많은 기업이 타격을 입는 동안에도 구독 서비스 제공업체는 신규 회원 증가와 매달 발생하는 구독료 수입이 단단한 발판이 되어 이 시기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었다. 회원이 늘어날수록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되고 이를 통해 강력한 록인효과를 발휘하는 구독 모델은 팬데믹이 종료된다고 해도 성장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다. 사실 미래에 구독 시장이 얼마나 커질지,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그것은 전적으로 기업가와 기업이 얼마나 더 창의적인가, 그리고 고객에 대해 얼마나 더 깊이 파악하느냐에 달려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구독 모델의 매력을 경험한 고객과 기업이 서로를 쉽게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한계 없는 이 비즈니스 모델의 정체에 대해 더 늦기 전에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나는 나를 응원합니다
퍼블리온 / 칭고(칭찬받는 고래) (지은이), 대불스 (그림), 나나랜드 /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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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온
소설,일반
칭고(칭찬받는 고래) (지은이), 대불스 (그림), 나나랜드
나를 칭찬하고 서로를 칭찬하고 모두를 칭찬하는 이야기가 쌓이고 쌓여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나는 나를 응원합니다>에는 칭찬 하나만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한 11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 자신에게 그저 잘했다는 한마디를 해줬을 뿐인데, 그 작은 날갯짓이 어떻게 거센 바람이 되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꿔놓았는지에 관한 설렘의 기록이다. 칭찬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사람들답게 서로의 행동을 자기 일처럼 칭찬하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모습은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각박한 시대에 따듯한 울림을 전해준다. <나는 나를 응원합니다>에는 나를 칭찬하고 너를 칭찬하고 모두를 칭찬하면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자신감과 자존감이 생겨나고, 혼자라면 얻지 못했을 에너지로 용기 있게 도전하는 이들의 힘찬 발걸음을 만날 수 있다.프롤로그 나를 칭찬하고, 서로를 칭찬하고, 모두를 칭찬하다 - 칭고 쉽지만 깊고, 유쾌하면서도 즐거워야 한다 - 대불스 완벽보다 여유를, 일상에 안주하기보다 설레는 도전을 추구한다 – 나나랜드 1 칭찬은 빛이다 _ 엘 2 칭찬은 확신이다 _ 영글음 3 칭찬은 마중물이다 _ 꽃섬전복 4 칭찬은 추진력이다 _ 응원요정 5 칭찬은 펌핑이다 _ 시원 6 칭찬은 존중이다 _ 나나 7 칭찬은 동행이다 _ 쩡희 8 칭찬은 치유다 _ 라라 9 칭찬은 사랑이다 _ 미인요정 10 칭찬은 비타민이다 _ 트루북스 11 칭찬은 꿈의 완성품이다 _ 미소라떼 저자 소개 컬렉션 소개 NFT ARTIST사람에게 가장 좋은 습관은 칭찬이다! 칭찬으로 성장하고, 칭찬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이야기 나를 칭찬하고 서로를 칭찬하고 모두를 칭찬하는 이야기가 쌓이고 쌓여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나는 나를 응원합니다》에는 칭찬 하나만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한 11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 자신에게 그저 잘했다는 한마디를 해줬을 뿐인데, 그 작은 날갯짓이 어떻게 거센 바람이 되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꿔놓았는지에 관한 설렘의 기록이다. 칭찬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사람들답게 서로의 행동을 자기 일처럼 칭찬하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모습은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각박한 시대에 따듯한 울림을 전해준다. 《나는 나를 응원합니다》에는 나를 칭찬하고 너를 칭찬하고 모두를 칭찬하면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자신감과 자존감이 생겨나고, 혼자라면 얻지 못했을 에너지로 용기 있게 도전하는 이들의 힘찬 발걸음을 만날 수 있다. ▶ 나를 칭찬하고, 서로를 칭찬하고, 모두를 칭찬하다 누군가의 좋은 점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하는 것을 ‘칭찬’이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남에게, 남이 나에게 하는 칭찬 말고 ‘셀프 칭찬’을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다. 소소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칭찬할 일을 찾는 사람들이 칭고(칭찬받는 고래) 커뮤니티로 하나둘 모여들었다. ‘나를 칭찬해보세요’라는 말에 처음엔 대부분 머뭇거렸지만, 셀프 칭찬의 힘은 놀라웠다. 사소한 칭찬 한마디에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보내주는 열렬한 응원과 격려는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고, 이것은 또 다른 칭찬과 응원으로 이어졌다. 나를 칭찬하고 서로를 칭찬하고 모두를 칭찬하는 이야기가 쌓이고 쌓여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나는 나를 응원합니다》에는 칭찬 하나만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한 11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 자신에게 그저 잘했다는 한마디를 해줬을 뿐인데, 그 작은 날갯짓이 어떻게 거센 바람이 되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꿔놓았는지에 관한 설렘의 기록이다. 칭찬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사람들답게 서로의 행동을 자기 일처럼 칭찬하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모습은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각박한 시대에 따듯한 울림을 전해준다. ▶ 칭찬이란 서로의 샘물을 채워가는 것 “아침 일찍 일어난 나를 칭찬해.” “멋진 그림 그린 나를 칭찬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을 해준 나를 칭찬해.” “남편에게 힘내라고 맛있는 음식을 차려준 나를 칭찬해.” “내가 점찍어둔 것을 포기하고 가족들이 원하는 가죽 소파를 산 나를 칭찬해.” “말만 들어도 숨이 막히고 절로 땀이 흐르는 만원 버스를 타고 일터로 향한 나를 칭찬해.” “일요일이라 푹 쉬고 싶지만,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뤄둔 일을 한 나를 칭찬해.” 이처럼 그동안 당연시해온 일들,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일들, 작고 사사로운 일들이 모두 ‘칭찬 거리’가 될 수 있다. 셀프 칭찬은 더 이상 어색하고 낯선 일이 아니다. 숙제를 하기만 해도 선생님께 칭찬받고, 제멋대로 춤을 추어도 박수받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지금 내가 나를 칭찬하지 못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나를 칭찬하는 기준은 내가 세우는 것이다. 타인이 아닌 나만의 잣대로 조금만 발상을 전환한다면 하루하루가 칭찬할 일로 가득할 것이다. 긍정의 힘은 이럴 때 나온다. 《나는 나를 응원합니다》에는 나를 칭찬하고 너를 칭찬하고 모두를 칭찬하면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자신감과 자존감이 생겨나고, 혼자라면 얻지 못했을 에너지로 용기 있게 도전하는 이들의 힘찬 발걸음을 만날 수 있다. ▶ 나를 칭찬하고, 나를 인정하고, 나를 아끼는 일이야말로 나를 다시 빛나게 하는 여정의 시작이다 일상에 지쳐 ‘나’를 잃어버린 채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을 때 그저 자신에게 칭찬 한마디를 해보자. 자존감이 올라가고, 일상이 즐거워지고, 화를 내야 할 일에도 마음이 가라앉고, 도전할 힘이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경험을 다른 이들과 나누면서 더 큰 칭찬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일인지 알게 될 것이다. 마치 마음의 샘물처럼 누군가가 내게 칭찬이라는 물을 부어주어 나의 샘이 가득 차게 되면, 이번엔 내가 다른 사람의 샘에 물을 부어주고, 이러한 선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나는 나를 응원합니다》는 나를 칭찬하며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결국 내 가족과 주변을 지키는 재충전의 시간이며, 모두의 성장을 돕는 일이 결국 나를 성장시키고 나를 돕는 일임을 깨닫게 해준다. “칭찬이란 삶의 뒷전에 밀려나 있던 나를 일으켜 세우고, 잠자던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잃었던 꿈을 되찾아주는 마법의 주문이다.” ▶ 칭찬의 나비효과, 칭찬의 선한 영향력 이 책에는 11명의 공동저자 에세이와 NFT 아티스트 60여 명이 참여한 그림, 그리고 나나랜드의 힐링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세 커뮤니티의 협업으로 탄생한 《나는 나를 응원합니다》는 칭찬의 나비효과, 칭찬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비추어 꿈과 희망의 시작이 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책과 함께 제공되는 고급 누드제본 ‘응원 노트’에 하루하루 칭찬 일기를 써보면, 평범한 일상에 칭찬 거리가 가득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나를 칭찬하기 위해 나를 되돌아보면 저절로 내 마음을 살피게 되고, ‘칭찬’이라는 시선으로 다른 이들을 바라보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장점을 찾아낼 수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칭찬하는 긍정적인 성장 에너지야말로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제 알 것 같습니다. 나를 칭찬하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결국 내 가족과 주변을 지키는 재충전의 시간이라는 것을. 그리고 가족과 주변 모두의 성장을 돕는 일이 결국 나의 성장이 되고 나를 돕는 일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을 지속하는 힘은 바로 칭찬입니다. 세네카의 말처럼, 칭찬이란 참으로 멋진 습관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를, 그리고 우리 모두를 칭찬합니다.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을 받는 순간 우리는 기분이 좋아진다. 각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칭찬 글을 올리고, 춤추는 고래처럼 더 큰 칭찬으로 서로를 응원하자는 뜻에서 시작한 커뮤니티인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하루에 한 번 나를 들여다보고 사랑하는 시간이 하나둘 이어지면서 점점 서로를 칭찬하고 응원하는 글들이 소복소복 쌓여갔다. 그 소중한 글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감동과 힘이 되어주었는지 모른다.
사주 카운슬러 입문 편
이야기공간 / 박수연 (지은이)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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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박수연 (지은이)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의 저자 박수연은 “나는 사람을 살리고 있습니다”라는 신념으로 2007년부터 상담해왔다. 상담으로 사람을 살린다는 게 무슨 뜻일까? 앞날이 정말 답답하고 암담해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명리학을 무기로 써서 겁주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지 말고, 방향을 제시해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게 카운슬링 해주는 신념을 말한다. 저자는 꽃은 꽃대로 예쁘고 나무는 나무대로 멋지듯이 사주는 좋고 나쁨이 없다고 강조한다. 각자의 생(生)을 각자의 근기로 살아내면 된다고 안내하는 ‘사람을 살리는 상담’을 지향하고 그 뜻과 방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친다. 저자는 인생 위기의 순간에 ‘내 운명은 왜 이럴까?’ 궁금해서 사주명리학을 배웠다. 아마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주명리학에 너무 기대어 함몰되는 삶은 지양해라. 참고해서 더 나은 인생의 방향이 무엇일지 모색하는 데 활용하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3만여 명 사주 상담을 해오며 늘 같은 마음이었다. 자신의 미래가 궁금한 사람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 홍인문화원을 마련한 이유도 ‘사람을 살리는 상담을 더 해야겠다’, ‘사람을 살리는 상담을 할 줄 아는 후학을 양성해야겠다’와 같은 의지가 점점 더 굳건해져서였다.《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은 앞으로도 ‘사람을 살린다’라는 신념과 의지를 지키고 그 목적을 지키기 위해 출간한 책이다.저자의 말 · 5 제1부 1. 태극>음양>오행 2. 오행의 상징 배정 3. 오행의 상생과 상극 4. 천간지지의 음양오행 배속 5. 천간의 종류와 성격 6. 지지의 종류와 성격 7. 물상의 기초 8. 천간의 물상 9. 24절기 10. 사주팔자 세우기 제2부 11. 충과 합, 그리고 삼재 12. 오행의 통관 13. 신살론 14. 왕상휴수사 15. 지장간 16. 신강과 신약 17. 근묘화실 18. 12신살 19. 12신살의 이해 20. 12운성 21. 12운성의 이해 제3부 22. 육친 23. 십천간 육친의 이해 24. 육친의 이해 I 25. 육친의 이해 II 26. 육친의 이해 III 27. 사주 보기 28. 채용하는 격국 I 29. 채용하는 격국 II 30. 채용하는 격국 III 상담 사례로 답변한 Q&A 10 Q1. 결혼하고 싶은데, 남편 복이 없대요. 괜찮을까요? Q2. 사주가 너무 약해서 빨리 죽을 수 있다는데요? Q3. 화개살이 있어서 기생이나 무당이 돼야 한대요. 어떡해요? Q4. 용신이 뭐예요? Q5. 관상은 사주에 영향을 주나요? Q6. 6개월이면 사주 공부 마스터 해주는 데가 있대요. Q7. 월요일에 두 과목, 수요일에 한 과목, 목요일에 두 과목 이렇게 해서 6개월만에 모든 공부를 다 끝낼 수 있어요? Q8. 한문을 많이 알아야 사주 공부할 수 있지요? Q9. 자격증을 많이 따서 걸어 놓고 상담하면 좀 폼이 나겠지요? Q10. ‘사람을 살리는 상담’이라는 게 무슨 뜻인가요? 부록. 셀프 사주풀이 간명지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북 토크 구성으로 텀블벅 펀딩 131% 달성한 사주명리 입문서 살아가고 살아내도 여전히 고민 많은 나에게 든든하고 지혜로운 장자방이 돼줄 책 2023년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25일간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북 토크 결합 선물을 주력으로 건 텀블벅 펀딩이 진행됐다. “셀프 사주풀이로 새해 해답 알려드려요”라는 주제로 사주명리학에 대해 소통하고 소박하게 인생 이야기 나누고자 하는 독자들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서였다. 목표금액 400만 원은 열흘 만에 무난히 달성했고, 마감일에 131%라는 기록을 세웠다.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북 토크를 가장 많이 후원한 연령대를 파악하니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다. 상담받는 것을 넘어 사주를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MZ세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기성세대의 전유물 같았던 사주가 이처럼 젊은 세대에게 미래를 점치거나 인간관계를 위한 도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문기사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서 답변하길 ‘MZ세대는 미래에 대해 고민하다가 사주에 빠졌다’라고 한다. 반증이라도 하듯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유튜브, 취미 활동 플랫폼에서도 ‘사주 명리학’이라는 키워드만 치면 많은 명리학자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에는 조회 수 10만이 넘고, 댓글이 수두룩하게 달려 있다. 그래서인지 출판 시장에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는 사주명리 입문서가 꾸준히 등장하는 추세다. 항상 고민 많고 앞날이 불안한 MZ세대에게 해마다 사주 상담을 위해 꽤 많은 비용을 쓰지 않고 셀프 사주풀이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사주명리 입문서는 가성비와 효율성을 겸비한 책으로 다가온다. 이처럼 MZ세대가 원할 사주명리 입문서로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을 강력히 추천한다. 어려운 명리학 입문서를 사서 몇 번 들춰보기만 하거나 혼자 공부하다가 포기하지 말고 1~2시간 투자해서 셀프 사주풀이 알려줄 저자에게 직접 찾아가 배워 보자.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 북 토크에서 가능하다. 텀블벅 펀딩 후원자들에게 사전에 참석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물어 소수 정예 8명씩 팀을 배정했다. 2023년 11월 26일(일) 14시, 12월 2일(토) 14시와 18시, 12월 9일(토) 11시와 15시, 12월 14일(목) 10시, 12월 15일(금) 11시 7회의 북 토크가 진행된다. 꼭 텀블벅 후원자가 아니더라도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 명인 박수연 북 토크’에 참가할 수 있는 문은 열려 있다. 저자가 몸담고 있는 홍인문화원(pkspicni@naver.com)에 문의하면 된다. MZ세대에게 든든하고 지혜로운 장자방이 돼줄 책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과 북 토크! 놓치지 말자. 유학동양한국철학박사, 홍인역리학회장 3만여 명 사주 상담한 명인 박수연의 ‘사람을 살리는’ 책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의 저자 박수연은 “나는 사람을 살리고 있습니다”라는 신념으로 2007년부터 상담해왔다. 상담으로 사람을 살린다는 게 무슨 뜻일까? 앞날이 정말 답답하고 암담해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명리학을 무기로 써서 겁주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지 말고, 방향을 제시해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게 카운슬링 해주는 신념을 말한다. 저자는 꽃은 꽃대로 예쁘고 나무는 나무대로 멋지듯이 사주는 좋고 나쁨이 없다고 강조한다. 각자의 생(生)을 각자의 근기로 살아내면 된다고 안내하는 ‘사람을 살리는 상담’을 지향하고 그 뜻과 방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친다. 저자는 인생 위기의 순간에 ‘내 운명은 왜 이럴까?’ 궁금해서 사주명리학을 배웠다. 아마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주명리학에 너무 기대어 함몰되는 삶은 지양해라. 참고해서 더 나은 인생의 방향이 무엇일지 모색하는 데 활용하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3만여 명 사주 상담을 해오며 늘 같은 마음이었다. 자신의 미래가 궁금한 사람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 홍인문화원을 마련한 이유도 ‘사람을 살리는 상담을 더 해야겠다’, ‘사람을 살리는 상담을 할 줄 아는 후학을 양성해야겠다’와 같은 의지가 점점 더 굳건해져서였다.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은 앞으로도 ‘사람을 살린다’라는 신념과 의지를 지키고 그 목적을 지키기 위해 출간한 책이다. 이는 ‘상담 사례로 답변한 Q&A’에 잘 드러나 있다. 절박한 심정으로 상담하러 온 분은 어떻게든 살리고 봐야 한다. 제대로 사주를 배우면 가능하다. 제대로 인생을 읽어줄 수 있고, 사주팔자에 반드시 살길이 있으므로 나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다는 뜻이다. 음양오행, 12신살, 구성학, 원진살, 공망살, 이런 것만 대충 배워서 상담석에 앉으면 절대 안 된다. 일 년에도 수십 번씩 활인업을 해야 한다. 사람을 살려야 한다. 죽이는 게 아니라. 속 시원한 사이다 리딩과 일타 강사의 노하우를 집약한 에이스사주카운슬러 1급 민간 자격증 취득 교재 사람을 살리는 상담을 하기 위한 사주명리학 입문서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은 홍인문화원 에이스사주카운슬러 1급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본 교재이자 사주통변을 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단계의 이론서다. 개그맨 이용진 유튜브에 출연해 ‘소름 돋는 역술가’로 활약한 저자를 보면, 사이다 리딩을 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시원시원하고 거침이 없다. 저자는 즉문즉답을 원하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리딩을 한다. 이러한 강점과 사주 상담 노하우를 수강생에게 아낌없이 전수한다. 홍인문화원에서 사주명리학 수업을 들으며 《사주 카운슬러 : 입문 편》을 배우고 나면 에이스사주카운슬러 민간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물론 자격증 취득을 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홍인문화원에서 취업까지 연계한다. 책임지고 ‘사람을 살리는 상담가’를 길러내는 것이 저자의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이다. 내 삶부터 카운슬링 해준 명강의를 집약한 책 수강생들의 강력 추천! 수많은 수강생이 사주명리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상담을 받다가 감동해서, 타로 공부를 먼저 하다가 사주명리학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명쾌한 해답이 기대돼서 박수연의 강의를 듣는다고 말한다. 그중에 단연 와닿는 추천의 말은 바로 이것이다. “평생직장을 잃고 힘들었을 때 박수연 선생님의 사주명리학 수업을 듣고 제 삶을 카운슬링 했어요.” 사람을 살리는 상담가가 되기 이전에 《사주 카운슬러》로 내 삶부터 카운슬링 받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어 답답한 인생《사주 카운슬러》를 많이 활용해 현명하게 살아가고 살아내길 바란다.
남북중 고속철도의 꿈
국민북스 / 진장원 (지은이)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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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북스
소설,일반
진장원 (지은이)
지난 20년 간 말만 무성했지 아무 성과도 없어 북한 관련 철도 사업은 국민들의 눈에는 양치기 소년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이 주제만 꺼내면 ‘또 퍼주기 사업이요?’라며 손사래를 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이때 저자인 진장원 소장은 남북중 국제고속철도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한반도의 미래 방향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유라시아대륙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통망 구축 경쟁과 중국의 고속철도 굴기 과정, 남북중 국제고속철도가 갖는 정치·경제적 의미, 철도통합을 통해 구주연합(EU)을 이루어낸 유럽의 사례와 남북중 고속철도 사업에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저자가 직접 체험한 기행과 엮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진장원 소장은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인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대학원(의왕캠퍼스)의 교수이며 유라시아교통연구소장으로서 남북 및 유라시아 대륙 교통인프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칭화대(2006), 러시아 국립 극동교통대학교(2014)의 초빙교수로서 현장 경험을 했다. 그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단된 한반도가 열강의 틈바귀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북중 고속철도가 갖는 의미를 서술하는 저자의 해박함에 신뢰가 간다. 중국고속철도의 현장과 유라시아 대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미래 대한민국이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역사·사회·경제적 통찰을 자연스럽게 얻게 될 것이다.추천사 제1장 들어가기 제2장 유라시아 대륙과 한반도 북핵일지 제1절 대륙의 부활 유라시아 대륙 떠오르는 유라시아 대륙 제2절 대륙 각국의 움직임 중국의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유럽의 Ten-T 프로젝트와 고속철도 건설 열풍 중앙아시아의 지역경제협력 CAREC 일본의 미워도 다시 한 번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제3절 한반도종단철도와 북핵일지 손기정 선수와 철마는 달리고 싶다 한반도종단철도(TKR)와 러시아의 열망 북한은 언제부터 핵개발에 뛰어들었나? 북핵과 개성공단 폐쇄 유감 제4절 유라시아 대륙철도와 한반도의 운명 북핵일지와 남북철도 연결사업으로부터의 시사점 유라시아 대륙철도는 통일에 도움이 되나? 제3장 중국의 일대일로와 고속철도망 제1절 중국 고속철도 발전 역사 동아시아 고속철도의 시작 중국 교통망의 비약적 발전 중국 고속철도의 시작(1단계: 1995~2005년) 중국 고속철도 발전기(2단계: 2006~2011년) 7·23 사고와 중국 고속철도의 발전 중국 고속철도 황금기(3단계: 2012~2020년) 중국 고속철도 미래(4단계: 2021~2030년) 4종4횡에서 8종8횡으로 중국의 우광(우한~광저우) 고속철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속철도는 어디에 있을까? 중국의 칭짱철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철도는 어디에 있을까? 중국의 고속철도 차량 중국의 고속철도몽과 한반도 평화 제2절 동쪽 끝에서 만난 고속철도 베이징에서 하얼빈 안중근 의사와 하얼빈역 남북 화해를 기다리는 훈춘 훈춘에서 블라디보스토크 단동과 북한 제3절 서쪽 끝에서 만난 고속철도 베이징에서 우루무치로 가는 길 우루무치 단상 사막에 생겨난 훠얼궈스 국제통상구 훠얼궈스에서 만난 한국 음식점 투루판: 손오공의 땅 화염산 세계의 불가사의 카레즈 제4장 동아시아 철도경제공동체와 남북중 국제고속철도 제1절 동아시아 철도경제공동체와 남북중 국제고속철도 동아시아 경제성장과 상호 의존성 증가 몸으로 체험한 중국의 경제성장 북한: 동아시아 루트의 미싱 링크(Missing link) 안중근 의사와 동양평화론 김대중 대통령과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 노무현 대통령과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 문재인 대통령과 동아시아 철도·경제·에너지 공동체 동아시아 공동체를 둘러싼 미·중·일의 각축 제2절 남북중 국제고속철도의 가능성 한반도의 대동맥이 될 경의축 평창 고속열차가 다 좋다던데 남북중 국제고속철도와 동아시아 초국경 고속철도 경제권 제3절 남북중 국제고속철도에 관한 오해 비행기를 타지 누가 기차를 타겠나? 정말 여객수요가 있을까? 동북아 국제특송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그 많은 돈을 또 퍼주기냐? 철도 주권론과 재정조달방안 EU의 형성과 철도시스템 통합(상이한 남북중 철도시스템 극복) 북한에 전력이 부족하잖아요? 뭘 준비해야 하죠? 제5장 맺는말 참고문헌남북중 고속철도의 꿈?? KTX 타고 대륙을 누비는 그날을 꿈꾸며... 지난 20년 간 말만 무성했지 아무 성과도 없어 북한 관련 철도 사업은 국민들의 눈에는 양치기 소년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이 주제만 꺼내면 ‘또 퍼주기 사업이요?’라며 손사래를 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이때 저자인 진장원 소장은 남북중 국제고속철도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한반도의 미래 방향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유라시아대륙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통망 구축 경쟁과 중국의 고속철도 굴기 과정, 남북중 국제고속철도가 갖는 정치·경제적 의미, 철도통합을 통해 구주연합(EU)을 이루어낸 유럽의 사례와 남북중 고속철도 사업에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저자가 직접 체험한 기행과 엮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진장원 소장은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인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대학원(의왕캠퍼스)의 교수이며 유라시아교통연구소장으로서 남북 및 유라시아 대륙 교통인프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칭화대(2006), 러시아 국립 극동교통대학교(2014)의 초빙교수로서 현장 경험을 했다. 그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단된 한반도가 열강의 틈바귀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북중 고속철도가 갖는 의미를 서술하는 저자의 해박함에 신뢰가 간다. 중국고속철도의 현장과 유라시아 대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미래 대한민국이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역사·사회·경제적 통찰을 자연스럽게 얻게 될 것이다. 《남북을 넘어 대륙을 관통하는 고속철도를 향한 진장원 소장의 비전과 현장 리포트》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진장원 소장은 유라시아 여러 나라와 중국 고속철도 기행 속에서 얻어진 성찰을 통해 한민족의 번영과 평화 정착에 남북중 국제고속철도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열정을 다해 논술하고 있다. 유라시아 대륙 각국이 실행하고 있는 다양한 교통로 개통 노력과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철도망을 갖고 있는 중국 고속철도 역사, 우리 민족에게 미치는 영향, 남북중 고속철도의 연결을 위한 Q&A를 읽는 사이 독자들은 저절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남북중 고속철도 사업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미래를 준비하고 번영의 문을 여는 신의 한 수임을 전하기 원하는 저자의 뜨거운 갈망을 만나보자. 《열려라! ETX(East Asian Train Express) 경쟁과 대립에서 협력과 상생의 공동체로 나가는 길》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 출산율로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암울한 상태에 도달해 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 사실을 애써 외면한 채 살아가고 있다. 자식 교육을 위해서는 노후 준비까지도 포기하며 올인 하지만 내 아들·딸들에게 어떤 한반도를 물려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 한민족에게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 코스이고 남북중 고속철도는 통일로 가는 길목에 북한의 경제부흥과 개혁· 개방과 비핵화를 도울 수 있는 히든 익스프레스(숨겨진 지름길)와 같은 수단이다.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이런 사실을 깨닫고 다음 세대에게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물려줄 수 있게 되길 소망하는 저자의 안타까뭄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KTX가 통일기차 되어 대륙을 누비는 날을 남북중 고속철도로 준비하자!》 북한에 고속철도가 건설되면 남한에서 중국까지도 고속철도로 달릴 수 있게 되고 이 고속철도가 거치는 남한과 중국의 도시인구만 약 1억 명이다. 파리와 런던을 연결하는 유로스타 연선의 인구가 3,600만 명인 것을 고려하면 남북중 고속철도로 연결되는 한나절 생활권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거대한 고속철도 경제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북한 핵위협으로 국제 정세가 불안한 동아시아에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훌륭한 지렛대가 우리 손에 있는 것이다. 평화의 한반도를 위한 묘책을 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우리 주변 강대국 사람들을 알아갈수록 우리 민족은 통일을 하지 못하면 언젠가 다시 나라가 없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위기감이 들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들을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의 노후 준비까지 팽개쳐가며 자녀교육에 ‘올인’하고 있지만 ‘나라가 없는 미래를 자녀에게 물려주면 어떻게 할까’란 고민은 별로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제 유라시아 대륙에서 자국 교통회랑의 경쟁력을 높이려고 하는 몸짓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식의 전략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은 하루라도 빨리 북한에 고속철도를 건설해서 남북중 국제고속철도를 개통하고, 더 나아가 북한 철도망을 개선하여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대륙 교통회랑 운영국가 체제에 편입되도록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남북관계에 있어서 이 같은 종합적인 정보가 부족해 우리 국민들의 판단력이 상당히 오도될 경우가 많다. 부디 앞으로는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되어 국민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함으로써 남북협력사업이 더 많이 추진되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이 앞당겨질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노후준비보다 중요한 사후준비!
거룩한진주 / 변승우 (지은이) /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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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변승우 (지은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으라고 명령만 하신 것이 아니다. 믿을 수 있는 확실하고도 결정적인 증거들을 주셨다. 그런데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증거를 효과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단지 믿으라고만 한다. 그러나 저자는 단지 믿으라고 하지 않는다. 실제로 믿을 수 있도록 확실한 증거들을 제시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이 책을 끝까지 읽는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 책을 다 읽을 무렵 믿는 자가 되어 있을 것이고, 노후준비보다 무한히 중요한 사후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1장|첫 번째 증거 - 하나님이 지은 만물! 2장|두 번째 증거 - 예수님의 부활! 3장|세 번째 증거 -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예수쟁이들은 사람들에게 걸핏하면 예수 믿으라고 권합니다. 안 믿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독선적으로 느껴지고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랑입니다. 자기 종교를 선전하거나 세를 확장하기 위해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애가 타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믿으라고만 되풀이할 뿐 믿음을 낳지 못하는 전도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로 믿음을 낳을 수 있는 전도설교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공연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또, 수많은 종교가 있는데 기독교의 하나님이 유일한 참 신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저는 목사지만 이 말을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솔직히 저도 때로는 의심하곤 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경을 연구해서 그대로 가르치는 것에 큰 가치를 두고 살았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아보려고 기도하고, 싸우고,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파하여 가능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이것이 모두 헛것입니다. 평생 헛수고한 것이 됩니다(고전15:14, 17-19). ...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으면, 나의 믿음이 헛것이고, 성경연구도 헛것이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것도 헛것이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선교하는 것도 다 헛것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으라고 명령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믿을 수 있는 확실하고도 결정적인 증거들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증거를 효과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단지 믿으라고만 합니다. 그러나 저는 단지 믿으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실제로 믿을 수 있도록 확실한 증거들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이 책을 끝까지 읽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 책을 다 읽을 무렵 믿는 자가 되어 있을 것이고, 노후준비보다 무한히 중요한 사후준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주일 설교에 대해 묻지도 않았는데 남편이 먼저 이번 설교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입술을 씰룩거리더니 갑자기 큰소리로 울기 시작했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주님께서 피값을 주고 사셨대. 죄의 삯은 사망이고 사망의 값으로 예수님 피 흘리셨대. (꺼이꺼이~~~~)” 아이들과 저는 갑자기 터진 남편의 눈물을 보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놀라운 구원의 역사로 이끌어 주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ID: 내주예수그리스도를얻기위하여 “전도 설교가 이토록 감동적이고 눈물나는 설교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선하심이 너무나 생생하게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복된 설교입니다. 이성이 있고 지각이 있다면 부인할 수 없는 명쾌한 논리로 진화론을 박살내 주셔서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요.” -ID: heavenlymen “이 설교를 통하여 교회만 가끔 다니던 남편이 확실히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새로 전도한 분들이 생전 처음 드리는 첫 예배에 펑펑 울면서 자신이 죄인이고 얼마나 큰 특권을 받게 되었는지 알게 되어 너무나 감격했습니다.ㅠㅠ” -ID: 주님의눈물이되어 “대학생 때 원자력공학, 화학, 지구과학, 생물학, 의예과 교수님들이 진화론과 빅뱅이론의 허점과 창조의 과학적 증거들을 강의하시는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 설교는 그 교수님들이 6개월간 하셨던 강의들을 단 2시간 만에 참 재밌게, 또 어느 때보다 은혜롭게 풀어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ID: 예수내안에 “이 설교를 통해서 이름만 신자였던 저희 가족들의 심령이 깨어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강타하고 있습니다. 벌써 삶에 하나하나 변화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꼭 불신자가 아니더라도 믿음이 약한 성도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주는 강력한 말씀 같습니다.” -ID: 변함없는사랑 “참으로 논리적이고 성경적이고 확신에 찬 말씀에, 만일 제가 불신자로 이 자리에 앉아있다면 예수님을 반드시 믿고 돌아갈 수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들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ID: 겸손단장 “억지나 강요가 아니라, 같은 눈높이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차근차근 함께 길을 찾아가는 귀하고 복된 설교였습니다!” -ID: 겸손의여정 “이 말씀은 불신자도 들어야 할 진리의 말씀이지만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너무도 필요한 생명의 말씀입니다. 진화론을 비롯하여 빅뱅이론이니 그럴듯한 이론으로 학생들을 속이고 있는 시대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온전히 선포되는 것이 참 은혜였습니다.” -ID: 주님께성결 “교회는 다니지만 의문를 가지던 중고등부 아들이 필기까지 하고 웃으며 이 설교를 들었어요!♡ 너무 귀한 설교입니다.” -ID: 날사랑하심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간절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명설교였습니다.ㅠㅠ 그저 듣기에 편하고 달콤한 메시지가 아니라 절규였습니다.. "아들아! 더 이상 그대로 살아서는 안된다! 딸아! 이 땅에서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신이시며 너의 아버지이시다! 더 늦기 전에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를 너의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라!"라고 계속 말씀하시는 듯 했습니다.ㅠㅠ” -ID: 하늘편지
망고보드 AI로 나도 이제 디자이너
마린북스 / 놀이교육콘텐츠랩 (지은이)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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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북스
소설,일반
놀이교육콘텐츠랩 (지은이)
망고보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템플릿,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형태의 이미지로 편집하여 개성있는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Part 01] AI•망고보드 따라하기 ⦁DAY 0 1 중고나라에서 물품 거래하기! ⦁DAY 02 유행하는 패션을 알아볼까요? ⦁DAY 03 쪼물쪼물 디자인하는 위클리 플래너 ⦁DAY 04 유명 베이커리 맛집 투어 ⦁DAY 05 게임 속 귀여운 나만의 캐릭터! ⦁DAY 06 키치한 에코백을 디자인해요 ⦁DAY 07 나도 이제 사장님! 멋진 명함 만들기 ⦁DAY 08 얼룩으로 아트를 완성해요 ⦁DAY 09 줄임말 신조어, 어디까지 알고 있니? ⦁DAY 10 흥미로운 제주 방언을 알아보아요! ⦁DAY 1 1 흥행 영화 포스터 디자인하기! ⦁DAY 12 여기저기 등장하는 이모티콘 ⦁DAY 13 나의 최애 음식 소개 ⦁DAY 14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캐릭터 [Part 02] 원하는 콘텐츠 제작하기 ⦁DAY 15 어떤 걸 고르지? 밸런스 게임 ⦁DAY 16 밈을 만들어 다양한 상황 연출하기 ⦁DAY 17 우리 동네, 아마 다시 갈 지도 ⦁DAY 18 패션잡지를 디자인 해보자 ⦁DAY 19 재미로 살펴보는 요즘어 사전 ⦁DAY 20 인공지능과 함께 작가가 되어볼까? [Part 03] 내 맘대로 굿즈 만들기 ⦁DAY 21 미니배너로 마음을 전해요! ⦁DAY 22 하나뿐인 종이컵을 디자인해요! ⦁DAY 23 연하장으로 새해 인사를 해요! ⦁DAY 24 다양한 모양의 판스티커를 만들어요!망고보드 AI와함께라면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어요! 망고보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템플릿,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형태의 이미지로 편집하여 개성있는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어요. ▶ STEP 1 : 필요한 디자인 템플릿을 검색 ▶ STEP 2 : 원하는 내용으로 텍스트를 수정 ▶ STEP 3 : 제공되는 다양한 요소를 디자인에 활용 ▶ Upgrade : 망고보드 AI로 디자인 완성도 높이기
듣는 마음, 말하는 기술
글항아리 / 김효원, 정두영, 김은영 (지은이)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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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
소설,일반
김효원, 정두영, 김은영 (지은이)
말은 관계다. 그리고 관계는 마음이다. 따라서 관계를 잘 맺으려면 말을 잘해야 하는데, 이때 늘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이야기하는 사람의 방법을 배운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함께 『듣는 마음, 말하는 기술』을 쓴 이유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말을 잘할까? 이들은 스피치 전문가처럼 언변이 화려한 것도 아니고 아나운서처럼 목소리가 좋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어떻게 잘 말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는 사람들인 것은 맞다. 우리도 연설을 잘하는 것보다는 일상에서 관계를 잘 맺게 해주는 말하기 기술을 배우고 싶어한다.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은 마음이 잘 통하는 것이고, 거기서 우정과 사랑, 신뢰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면 가장 먼저 자신의 면담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해 분석한다. 이를 통해 자기 화법의 문제점을 고치면서 점점 더 많은 환자를 보게 된다. 특히 의사들은 속마음을 감추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많다. 상담 받으러 오는 이들은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 취업에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눈앞에 닥친 경제적 고민,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을 곧잘 숨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사들은 말해지지 않는 것을 듣는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이 말하기 기술을 알려주면서 첫 번째 조건으로 ‘듣는 마음’을 내세우는 이유다.머리말 1장 대화가 관계를 바꾼다 1. 말하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훈련 가능한 소통 능력 2. 소통 부족이 일으키는 관계의 틈 3. 관계를 잘 맺는 사람들의 소통 비결 2장 듣는 사람들 1.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2. 듣기의 기술 3. 상대방의 반응에서 읽어야 할 것 4. 감정을 따라가며 듣기 5. 숨겨진 맥락을 파악하며 듣기 6. 타인과 나를 동시에 이해하기 3장 말하기의 기본기 다지기 1. 우리는 왜 소통할까? 2. 좋은 말하기의 습관 만들기 3. 잡담은 모든 대화의 시작이다 4. 말이 잘 통하는 사람 5.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의 표현법 6.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 4장 타인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말하기 1. 내 이야기는 어디까지 해야 할까? 2. 칭찬, 제대로 하기 3. 상처를 어루만지는 말하기 4.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 위로하기 5. 죽고 싶다는 사람과 대화하는 방법 6. 언어폭력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말하기 5장 성과를 이끄는 팀 소통의 기술 1.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소통 방식 2. 설득과 협상의 기술: 제안부터 거절까지 3. 팀의 성과를 이끄는 대화 전략 6장 말하기는 곧 관계 1. 말 잘하기의 첫째 기술, 솔직함 2. 마음과 마음 사이에는 거리가 필요하다 3. 상대방을 바꾸려 하지 않고 받아들이기정신과 의사들은 매일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연다 차마 말하지 못한 마음을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말이 안 통할 때 마음을 여는 방법은 무엇인가 일의 언어와 관계의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 정신과 의사 세 명이 알려주는 듣기와 말하기 상대방 마음속의 감정과 맥락을 잘 읽어내려면 말은 관계다. 그리고 관계는 마음이다. 따라서 관계를 잘 맺으려면 말을 잘해야 하는데, 이때 늘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이야기하는 사람의 방법을 배운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함께 『듣는 마음, 말하는 기술』을 쓴 이유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말을 잘할까? 이들은 스피치 전문가처럼 언변이 화려한 것도 아니고 아나운서처럼 목소리가 좋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어떻게 잘 말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는 사람들인 것은 맞다. 우리도 연설을 잘하는 것보다는 일상에서 관계를 잘 맺게 해주는 말하기 기술을 배우고 싶어한다.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은 마음이 잘 통하는 것이고, 거기서 우정과 사랑, 신뢰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면 가장 먼저 자신의 면담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해 분석한다. 이를 통해 자기 화법의 문제점을 고치면서 점점 더 많은 환자를 보게 된다. 특히 의사들은 속마음을 감추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많다. 상담 받으러 오는 이들은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 취업에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눈앞에 닥친 경제적 고민,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을 곧잘 숨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사들은 말해지지 않는 것을 듣는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이 말하기 기술을 알려주면서 첫 번째 조건으로 ‘듣는 마음’을 내세우는 이유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잘 듣는다. 좋은 말하기의 토대는 듣기다. 이는 귀로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고, 상대의 태도에서 감정과 맥락을 읽어내는 것까지 포함한다. 여기서 바로 말하기의 방법이 생겨난다.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는 말을 할 것인지,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것인지, 상대가 그저 믿고 의지하도록 말 없는 존재가 돼줄 것인지…… 저자들은 같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지만 각자 말하는 방식, 전문 분야, 교육 분야가 다르다. 김효원 선생은 소아청소년정신과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청소년 자살 자해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솔직한 말하기를 선호해 진료실에서 아이들의 부모님과 대화하다가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하지만 치료에 관해 조언할 때는 “아이가 잘못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데도 치료를 안 하시겠다는 거죠?”라며 단호한 화법을 쓰기도 한다. 다른 한편 울산대 의대에서 의사소통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면서 의과대생들의 말하기를 훈련해왔다. 김은영 선생은 서울대 의대 교수로서 정신건강센터에서 학생들을 상담하고 공감적 소통과 인성 리더십 교육을 담당해왔다. 상담자가 조언을 하기보다 내담자가 스스로 질문을 던져 더 깊이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돕는 화법을 선호한다. 말을 잘하는 것보다 말이 통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정두영 선생은 조직의 갈등과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다루는 의사소통법에 강하다. 저자는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들과 연구원이 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팀을 잘 운영하고 조직 내에서 성과를 내는 데 효율적인 화법을 알려준다. 저자들은 말하기란 곧 ‘대화’임을 강조한다. 갈등을 일으키면 양쪽 모두 손해를 본다. 따라서 서로 마음을 다치는 일 없이 협력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말하기다. 이런 말하기가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이 책은 바로 그것을 알려준다. ‘20분’ 동안 듣기 연습만 하면서 익힌 기술 관계는 언어능력에 달려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청소년과 청년층이 자기감정을 정확히 표현 못 하는 일이 흔하다. 하지만 저자들은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이나 대학교수들조차 자기 욕구와 감정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본다. 이처럼 자기 불안이나 우울의 감정은 수돗물 온도 변화보다 더 알아차리기 어려운데 하물며 타인과 맺는 관계에서 범하는 오류는 더 많을 수밖에 없다. 이를테면 울산과기원 진료실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과 비슷한 학생들이 찾아온다. 이들은 어려운 이론은 잘 이해하면서도 보통 사람들이 쉽게 알아차리는 상대방의 마음은 모른 척한다는 오해를 받곤 한다. 이들은 혼자 완수해내는 고난도의 일은 잘해내는 반면, 팀원들과 소통하며 조율해야 하는 일에서는 어려움을 겪는다. 관계의 상호작용은 언어능력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저자들은 어떤 경우든 언어와 사회성은 훈련하면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다만 그 기술을 제대로 익힐 기회가 없었으니 지금부터라도 시간을 들여 배워보자고 제안한다. 대인관계를 위한 언어는 따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상대와 생각 및 감정을 주고받는 기술 역시 훈련해야 한다. 저자들은 사회 초년생 시절 듣기와 말하기 훈련을 받아왔다. 김효원 선생은 전공의 1년 차 때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20분’ 동안 듣는 연습만 했다. 자기 입장과 생각, 욕구를 낮추며 다른 사람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데서 말하기 실력이 늘었다. 정두영 선생은 정신과 의사로서 결혼 전 커플 상담을 받았다. 상대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데는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의과대생들도 의사가 되기 전 모의 환자와 면담·진찰하는 진료수행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 책은 서두에서 듣기와 말하기 기술을 익혀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 뒤 실전편으로 들어간다. 우선 듣기를 할 때 감정을 따라가면서 숨겨진 맥락을 파악하라고 강조한다. 말하기의 습관 만들기나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을 구별하는 법도 알려준다. 정서적 대화를 하는 방법 또한 배울 필요가 있다. 가령 위로의 말하기에서는 경청이 핵심인데, 이때 ‘말과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들어야 한다. 모호하게 여겨지는 내용에 대해서는 질문도 하고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에 공감하는 말을 하면 상대는 더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이때 우울과 불안, 분노를 드러낸 상대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정 해소의 효과를 얻는다. 만약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과 대화하게 된다면, 트라우마에 의해 생긴 변화가 자연스럽고도 정상적인 것이라고 안심시켜주며 일관된 태도로 고통에 공감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예컨대 지인이 ‘죽고 싶다’는 말을 한다면, 에두르지 말고 죽음의 의도를 직접 물으라고 저자들은 권한다. “아까 이제 방법이 없다면서 다 끝내고 싶다고 했잖아.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거야?” 이렇게 자살 충동에 대해 묻는 것이 자살 위험성을 높일까봐 우려하는 사람도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은 다음과 같다. 무작정 말리기, 사안을 축소하기, 섣부른 충고와 해결책 제시, 비난하고 화내기…… 후반부에서 논하는 성과를 이끄는 설득과 협상의 기술은 정서적 대화와는 결이 달라 또 다른 스킬이 제시된다. 이 책이 갖는 장점은 우리 모두가 한 가지 정체성만 갖지 않고 직장 내에서의 역할, 가족 안에서의 위치, 사적인 우정과 연인관계에 따라 여러 정체성을 가지므로 때와 관계에 맞는 대화법을 각각 알려준다는 것이다. *** 우리가 상대방의 욕구와 감정을 따라가면서 들으면 상대방도 우리 욕구와 감정에 더 귀 기울이고 잘 받아줄 가능성이 높다. 바로 이때 관계가 깊어진다. 서로의 욕구와 감정을 읽어내는 그 순간. 즉 타인의 말을 듣는다는 것은 곧 나의 감정과 욕구 파악하기로 이어지며, 여기서 인간 행복의 근원이 되는 대인관계가 새롭게 만들어진다.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이런 현상을 환자들에게서 자주 목격한다. 예를 들어 잠을 설치고 난 후 잠을 못 잘 것에 대한 걱정으로 자꾸 낮잠을 자다가 도리어 불면증이 악화되기도 하고, 면접을 잘 보려다가 지나치게 긴장해 오히려 망치는 것처럼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잘못 해석하고 오히려 악화되는 방향으로 행동하곤 한다.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대학교수나 학생들도 종종 자신의 욕구나 감정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한다. 불안이나 우울 같은 감정은 수돗물 온도보다 더 이해하기 어렵다. 상태 파악도 쉽지 않은데 올바른 대처 방법을 생각해내고 실행까지 하는 것은 더 어렵다. 자기 안에서도 이런 오류가 생겨나니 하물며 여러 명이 등장하는 인간관계는 오류에 더 취약하다. 타인을 이해하는 듣기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유니스트 진료실에서 이런 특성을 가진 학생들을 만나 고민을 들을 때가 있다. 이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해받지 못해 힘들어한다. 어려운 이론을 잘 꿰뚫으면서도 별 노력 없이 파악할 수 있는 상대방의 입장은 모른 척한다고 오해를 받는다. 과목으로 치면 또래보다 수학 점수는 쉽게 따내면서 도덕이나 사회 과목을 어려워하는 것을 주변 사람들은 잘 납득하지 못한다. 나는 이들에게 자신이 이 부분에 관한 한 약점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길 권한다. 인간이 느끼는 안정감과 행복감은 대인관계에 의해 좌우된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그 기술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다면 성인이 된 이후라도 자신에게 시간을 내어 배울 기회를 선물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가벼운 관계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사람이 가족이나 부부관계에서의 대화를 어려워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 나도 정신과 레지던트 수련 중에 결혼 전 커플 상담을 받았고 전문의가 된 후로도 상당 기간 부부 상담을 받으며 서로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상담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직접 전문적인 도움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레드] 우리말성경 슬림 DKV2105 - 중(中).단본.색인
두란노 / 두란노 편집부 (지은이) /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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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편집부 (지은이)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
솔출판사 / 김수현 (지은이) /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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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수현 (지은이)
살아 있는 한국 드라마의 역사 김수현 작가의 장편 드라마 극본. ‘김수현 드라마 전집’에서는 특히 작가의 극본에 담긴 입말을 살려 생활 언어를 본래대로 담아내려고 했다. ‘김수현 대본’의 독창성이라 할 만한 섬세하고 긴장감 있는 대사들은 문장부호나 호흡의 뉘앙스만으로도 의미가 달라지기에 이를 그대로 살리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 변화한 시대를 배경으로 ‘자신’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통해 김수현 작가의 섬세한 언어 세계와 치밀한 심리 묘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 가족, 이혼의 딜레마 속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갈등을 통해 복잡한 삶의 국면과 인간 심리를 드러낸다. 현실과 밀착해 인간의 욕망과 갈등을 탐구해 시대를 관통하는 문제들을 제기해온 김수현 작가의 힘이 더욱 돋보이는 작품이다.편집자 일러두기 등장인물 제28회제29회제30회제31회제32회제33회제34회제35회제36회제37회제38회제39회제40회부록작품 연보김수현 연보한국인의 일상성을 리얼리즘의 감각, 언어의 감수성으로 묘파한 한국 드라마의 거장 김수현 작가 결혼이라는 제도의 현실과 갈등을 보여주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1, 2, 3』 출간! 초기 단막극부터 『세 번 결혼하는 여자』까지 드라마 전집 총 7작품, 전 16권 대장정의 끝을 맺다! 살아 있는 한국 드라마의 역사 김수현 작가의 장편 드라마 극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1, 2, 3』가 출간되었다. 초기 작품부터 2010년대의 후기작에 이르기까지 김수현 작가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김수현 드라마 전집’은 이 일곱 번째 극본집 출간으로 대장정의 끝을 맺는다. ‘김수현 드라마 전집’에서는 특히 작가의 극본에 담긴 입말을 살려 생활 언어를 본래대로 담아내려고 했다. ‘김수현 대본’의 독창성이라 할 만한 섬세하고 긴장감 있는 대사들은 문장부호나 호흡의 뉘앙스만으로도 의미가 달라지기에 이를 그대로 살리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 변화한 시대를 배경으로 ‘자신’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1, 2, 3』를 통해 김수현 작가의 섬세한 언어 세계와 치밀한 심리 묘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 가족, 이혼의 딜레마 속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갈등을 통해 복잡한 삶의 국면과 인간 심리를 드러낸다. 현실과 밀착해 인간의 욕망과 갈등을 탐구해 시대를 관통하는 문제들을 제기해온 김수현 작가의 힘이 더욱 돋보이는 작품이다. 리얼리즘의 감각, 언어의 감수성으로 일상성을 묘파하다 드라마 장르는 당대 대중들의 욕망과 불안, 결핍을 드러내고 포착하는 대표적인 대중예술이다. 김수현 작가는 장르의 틀 속에서 인물의 갈등과 욕망을 일상적 현실에 녹여내 한국 리얼리즘 드라마의 장을 열었으며, 작품들은 한국사회의 격동기를 관통하며 대중들의 일상과 내면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회학적 텍스트로도 읽힌다. 김수현 작가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드라마 극본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40여 년에 이르는 시기 동안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초기의 홈드라마 시기, 1980년대의 (1984~1985), (1987) 등으로 대표되는 멜로드라마 시기, 이후 1990년대에는 (1991~1992), (1993), (1995~1996), (1997~1998), (1999) 등으로 대표되는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복합적인 인물 군상을 보여주었다. 김수현 작가는 2000년대에 들어서도 가족드라마와 멜로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2004), (2008), (2010), (2013~2014) 등의 작품을 통해 부부 갈등, 가족의 의미, 동성애 문제, 결혼의 의미 등을 다루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세계의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다. 그간 ‘정통 멜로’나 ‘가족 드라마’를 통해 사랑과 가족에 대해 다루었던 김수현 작가는 또다시 사랑과 가족, 결혼을 이야기의 중심에 등장시킨다. 하지만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이야기를 보다 현실적인 지점으로 전환시켜 결혼, 가족, 이혼으로 발생하는 복잡한 삶의 국면과 인간 심리를 드러낸다. 오랜 작품 활동 속에서도 일관되게 현실과 밀착해 인간의 욕망과 갈등을 탐구하며, 시대와 함께하며 시대를 관통하는 문제들을 새롭게 제기해온 김수현 작가의 힘이 더욱 돋보이는 작품이다. 판타지를 깨고 현실적인 디스토피아를 제시하다 주인공 오은수는 첫 결혼 생활의 고된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하고 첫 남편인 태원과 이혼해 중견기업 후계자 김준구와 두 번째 결혼을 시작했다. 은수와 태원 사이에는 딸이 있고 4대 독자 준구는 늘 자식에 대한 압박에 시달린다. 이들 사이에서 은수는 분수를 모르고 자리를 차지한 며느리에서 내조를 위해 평생을 집안의 천사로 살아가야 하는 며느리로 변하지만, 점점 더 자신의 위치에 대한 회의가 생겨나게 된다. 고된 시집살이를 견디는 이유였던 사랑하는 딸을 떼어놓고 재혼을 선택했지만 점차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아이를 보며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던 중 준구가 결혼 전 만나던 다미와 아직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또 다른 주인공인 은수의 언니 오현수는 오랜 시간 동안 짝사랑하던 광모가 자신의 친구 주하와의 결혼식장에서 뛰쳐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 두 자매의 사랑은 상반되게 나타난다. 어릴 때부터 꼭 제 뜻대로 해왔던 은수는 “삶을 어떻게 해보”고 싶다. 그녀는 인내하지만 끝까지 참지는 않는다. 은수에게 지며 양보하며 살아왔던 현수는 15년째 티 나지 않는 짝사랑을 한다. 더불어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그동안 김수현 드라마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왔던 다양한 ‘가족’상을 등장시킨다. 서로를 사랑하고 자식에게 헌신하는 은수의 부모와 사회적 체면과 합리성에 중점을 둔 준구의 부모, 재산 축적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자식의 행복을 정해놓은 태원의 부모 등은 그들의 자식인 은수와 준구, 태원의 캐릭터성에 깊은 설득력을 주는 동시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가족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 준구: 이게 무슨 멍청한 꼬락서니야. 은수: ……. 준구: 당신이랑 멋지게 폼 나게 살구 싶었는데. 그림같이 살고 싶었는데…. 은수: ……. 준구: 그렇게까지 매몰찰 거 없었잖아. 결국 이게 뭐야. 한 이불 덮구 일 년을 넘게 살았는데 나한테 어떻게 이래. 내가 날마다 딴짓했어? 은수: (오버랩) 나 지금 아무 말도 안 들려. 그만해. 준구: 잘했다는 거 아냐. 암튼 서류 정리하기 전에 마음 달라지면 분가해. 당신 딸 데려다 다시 시작하고 아니면 내 자식은 내가 키워. 당연히 그래야 해. 은수: 나는 자식 낳아 바치러 들어왔구나. 준구: 그렇게 안 돼두 돼. 아직도 기회는 있어. 은수: (보며) 당신 믿었어. 행복하구 싶었어. 손톱 끝만큼도 의심 안 했어. 왜 그랬어. 그까짓 게 뭐라구.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 거라구. 준구: 중요한 거 아닌데 당신 왜 이래. 은수: 남자한테 중요한 거 아닌 그게 와이프 영혼을 찢어…. 그 얘기야. 준구: 성격이 운명이란 말 몰라? 당신은 그 지랄같은 성격 때문에 망한 여자야. 똑똑히 기억해둬. 은수: 지랄 같은 성격으로 지랄같이 살다 죽을 테니까 걱정 마……. (3권, 34회, 349쪽)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 가족, 이혼의 딜레마 속에서 고투하는 인물들을 그려냈다. 드라마 속 판타지적 결혼은 모두 깨졌다. 정답도 탈출구도 없어 보이는 결혼 속에서 당사자와 그의 가족들 모두 각자의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하지만, 서로가 다른 입장에 서 있다는 사실만 알게 될 뿐이다. 김수현 드라마는 늘 한 발짝 나아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견인해왔고, 시대를 앞서가는 김수현 작가의 선택은 늘 논쟁의 대상이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결국 마지막은 자신과 결혼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한 은수와 15년간 짝사랑해온 남자와의 연인 관계를 시작했지만 결혼을 원치는 않는 현수의 선택은 기존의 가족관계가 붕괴하고 있는 사회를 명징하게 드러낸 것이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두 자매의 서로 다른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가 가진 결혼관과는 달라진 사랑과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더 나아가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마음과 현실을 정확히 겨냥하는 대사로 현실을 창조하다 명징하고 유려하게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은, 문장과 대사에 주목해서 읽을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대사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이끄는 강력한 엔진으로, 이러한 말의 리듬과 대화가 축적되며 서사가 진행될수록 독자들은 작품에 더 강력하게 몰입하게 된다. 이것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통속극이나 장르 컨벤션 안에 복속된 이야기로 읽을 수 없는 이유이다. 김수현 작품의 주인공은 언어 자체이기도 하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1, 2, 3』에서는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배신, 다툼을 통해 인간의 속 깊이 숨겨진 욕망과 자의식을 생생하게 펼쳐놓는다. 인물들의 대사는 곧장 자신이나 상대방의 마음의 핵심을 드러내고, 이 대화가 주는 날것의 감각과 긴장감에 독자들은 심리적인 반향과 충격을 느끼게 된다. 이 점이 김수현 작가의 작품이 지속적으로 변모하며 40여 년간 대중과 소통하고 대중을 흥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대사는 적확하고 명료하게, 간결하고 때론 중첩되어 발화된다. 긴 대사들은 말줄임표와 쉼표, 호흡의 마디 속에서 다양한 뉘앙스를 품고서 각 인물들의 서사를 단단하게 쌓아가는데, 이 작품을 통해 이러한 작가의 면모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어떻게 ‘말의 마술’이 인간의 욕망과 갈등을 펼쳐내며 서사를 만들어가는지 이 작품에서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다. “가장 먼저, 김수현 극본의 대사에는 마치 악보처럼 리듬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면 이해가 한층 쉬워진다. 대사의 리듬과 더불어 대사의 타이밍, 대사의 전환점, 호흡의 완급, 감정선의 절제 또는 연장 등이 대본 자체에서 표현되고 있다.”(4쪽) 리듬을 타며 서로를 자극하고 촉발하는 김수현 작가만의 독보적인 대사는 문장부호 하나, 말줄임표 개수 하나하나에 배우의 연기에 대한 지시가 담겨 있을 정도로 세심하며 섬세하며, 대사의 문장들은 표준 맞춤법을 우선하지 않고 김수현 작가의 서술 그대로를 살리는 데에 주력했다. 쉽고 짧으며, 정확하게 중첩되는 리드미컬한 문장으로 생활 언어 그대로를 담은 작품 속 대사들은 인간 심연을 꿰뚫고 터져 나온다. 언어는 화끈하면서도 숨김이 없고, 부드럽고 섬세한 감각으로 인간의 심리와 일상의 구체적인 현장을 속속 드러낸다. 김수현 작가의 언어, 대사는 현실에 발 딛고 정확히 그 현실을 겨냥하는데, 이 부딪힘 속에서 자연스럽게 말과 인물이 태어나는 것이다. 작가가 그려낸 현실은 인간의 삶과 심리의 핵심을 관통해서 창조된 것이고, 이것이 김수현 언어의 마력이다. 김수현 작가의 극본은 시대를 넘어 더욱 생생하게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과 삶의 철학을 전해주고 있다. 동시대 우리 삶의 현실에 단단히 뿌리내린 살아 있는 말들의 축제가 펼쳐지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더욱 깊은 상상력과 감동을 얻을 수 있다.은수 (오버랩) 나 안 우울해. 그리구 난 삶이 나를 속인 게 아니라 내가 삶을 어떻게 해보려다 실패한 거야. 네에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남자와 함께 꿈 버립니다. 나 자신과 내 딸, 엄마 아빠 그리고 언니 추가. 그 이상 또 인간관계 사양합니다. 이제부턴 아무것도 안 할 거야. 지금 얼마나 단순하구 상쾌한데. 진심, 진짜야.현수 그 반지는 뭐니. 요새 패션이야? (결혼 실반지 세 개 겹쳐 낀)은수 어어….(보여주며) 하나는 첫 결혼 정태원, 하나는 두 번째 김준구, 또 하나는 세 번째 결혼 오은수. 나, 나랑 결혼했어 언니. (3권, 40회) 현수 (오버랩) 어머니.(광모 ?? 현수 보고)천 ??? 아이구 고맙습니다. 네에에 말씀하세요.현수 저번에 벌써 결혼은 아니라구 말씀드렸는데요.천 니 어머니는현수 (오버랩) 집에두 확실하게 말씀드려놨어요.천 결혼은 아니구 동거한다구?현수 네. (광모 현수 보고/놀랄 건 없고/그랬겠지)천 ??? 그런데 니 어머니는 왜 나한테현수 (오버랩) 엄마는 동거는 말 안된다 생각하시니까 어떻게든 결혼시킬라 그러셨겠죠..천 셨겠죠.셨겠죠오오.얘 난 너 그 말투도 맘에 안들어.광모 (오버랩) 아 엄마 지금천 (오버랩) 너 남의 집 불구경이야?현수 죄송합니다.천 늬들이 스물다섯 살이면 그래, 한번 살어봐라 하겠어. 나 그렇게 꽉 막힌 사람 아니야. 그런데 두 것들 (손가락질하며) 마흔이 낼모레야. 그런 실험하기 너무 늙었어. 제대로 제 나이에 결혼했으면 지금 열 살 자식두 너끈했을 텐데 허송세월 다아 하구 뭐? 뭘 하겠다구?광모 (오버랩) 아 자식 필요 없다니까. 우리 자식 같은 거에 연연 안 해.천 (오버랩) 헤어져. (3권, 28회)
해보니 별거 아니네
차차프렌즈 / 오화평 (지은이)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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