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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맛있게 먹는 123가지 방법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스케일스 (지은이), 조수연 (옮긴이) / 2021.09.07
9,900원 ⟶
8,910원
(10% off)
진선북스(진선출판사)
건강,요리
스케일스 (지은이), 조수연 (옮긴이)
치즈 코너에서 망설였던 당신을 위한 맞춤 요리책! 그 자체로도 맛있는 치즈를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한 치즈 요리 레시피와 활용법을 담았다. 토스트 위에 올리거나 와인에 살짝 곁들이는 정도였던 치즈가 과일과 채소, 고기,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만나 참신하고도 맛있는 123가지 치즈 요리로 탄생한다. 크림치즈와 모차렐라처럼 친숙한 치즈부터 미몰레트와 묑스테르 등 생소한 치즈까지 50여 종의 치즈를 버무리고, 끓이고, 녹이고, 굽는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그 맛을 한껏 살렸다. 여기에 치즈 플래터를 꾸미는 법과 좋아하는 음료와의 페어링을 소개하고, 신선한 홈메이드 생치즈를 만드는 방법과 치즈를 담은 예쁜 바구니를 만드는 팁도 전한다.시작하며 치즈 플래터로 마리아주 즐기기 혼자만의 특별한 시간 / 레드와인에 어울리는 플래터 여럿이 푸짐하게 / 화이트와인에 어울리는 플래터 둘이서 오붓하게 / 청주에 어울리는 플래터 가족과 즐겁게 / 차에 어울리는 플래터 1. 치즈 한 접시 요리 파르메자노 생양송이 샐러드 감자와 블루베리, 카망베르 그라티네 천천히 구운 토마토 카프레제 묑스테르와 이부리갓코를 넣은 감자 샐러드 프레시 셰브르와 딜, 샤인 머스캣 샐러드 로크포르와 브로콜리를 넣은 배추 콜슬로 감과 블랙 올리브, 부라타 샐러드 허브에 재운 스파이스 파니르 샐러드 푸름 당베르 무화과 샐러드 탈레조 풍미의 달걀 소스를 얹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무화과에 끼얹은 라클렛 딜과 꿀을 올린 오렌지 파니르 샐러드 콩테 참치 춘권과 콩테 머위 꽃줄기 춘권 시나몬 풍미의 캄보졸라 호박고구마 도피누아 레몬 풍미의 프로마주 블랑 플라워 테린 몽도르 퐁뒤 ‘퐁도르’ 모차렐라와 백후추를 넣은 마파치즈 프레시 셰브르와 말린 토마토를 넣은 물만두 해산물 고르곤졸라 퐁뒤 페타와 파슬리, 새우 카레 볶음 파르메자노 바지락 밀크 찜 삼치 에푸아스 미소 구이 해산물 돼지고기 사가나키 묑스테르 소스를 얹은 돼지고기 양고기 민트 스트라차텔라 레드 체더치즈와 두꺼운 베이컨을 넣은 스튜 탈레조와 김 츠쿠다니를 넣은 새우 스파게티 튀긴 펜네 퐁뒤타 미몰레트 고수 스파게티 탈레조 카르보나라 리가토니 스트라차텔라를 듬뿍 넣은 라비올리와 피스타치오 민트 소스 크레송과 퐁 레베크를 넣은 해산물 밀크 죽 마스카르포네 사프란 리소토 말린 토마토와 닭고기, 할루미로 만든 영양밥 콘비프와 민트, 카치오카발로 핫 샌드위치 묑스테르와 커민을 넣은 타르트 플람베 포르치니 풍미의 양송이 카치오카발로 파이 수프 타르트 타르티플레트 햇양파와 그뤼에르를 넣은 그라탱 포타주 다나블루 구제르 베리 시카고 피자 금귤과 양파, 2가지 통 카망베르 앙쿠르트 묑스테르와 정어리 오일 절임, 오렌지를 넣은 키슈 바닐라 카르다몸 치즈 크림을 얹은 예토스트 카르다몸 롤 훈제 레어 치즈 케이크 리코타 카사타 민트 치즈 케이크 ‘플라오’ 치즈 사블레 모음(크림치즈 바닐라 사블레 / 다나블루 호두 사블레 / 파르메자노 후추 사블레) 딸기 바닐라 퐁텐블로 발사믹 프로마주 블랑 케이크 2. 치즈를 위한 요리 ●치즈를 위한 달콤한 요리 오렌지 필 팽 데피스 / 사과 금귤 모스타르다(arrange 모스타르다+크림치즈 스프레드) / 곶감 베라베카 / 판 데 이고 / 둘세 데 멤브리요 / 아몬드 누가틴 / 카카오 허니 ●치즈를 위한 크래커 포르치니 크래커와 생김 크래커 ●치즈를 위한 빵 후추 카르다몸 그리시니 / 멜바 토스트 / 스트레게 ●치즈를 위한 반건조 요리 4가지 반건조 요리(포도, 무화과, 토마토, 오렌지) ●치즈를 위한 저장식 발사믹 식초에 졸인 오렌지 마멀레이드 / 양파 화이트와인잼 / 생햄 민스미트 / 훈제 견과류 꿀 절임 / 말린 토마토 오일 절임 3. 치즈와 페어링 하기 양송이를 채워 넣은 브리 - 스파클링와인 파르메자노 제폴리니 - 오렌지와인 사과와 시나몬을 넣은 카망베르 로티 - 사과주 감 다나블루 무침 - 스위트와인 리바로 알 아히요 - 맥주 콩테와 미몰레트, 단밤 훈제 - 위스키 화살 생강과 콩테를 넣은 고기 말이 - 청주 구운 대파 에푸아스 라클렛 - 소주 5가지 치즈 절임 - 청주(술지게미 절임 / 소흥주 절임 / 미소 절임 / 푸루 절임 / 탈레조 미소 절임) 복숭아 스트라차텔라 디저트 - 매실주 예토스트 아마레토 절임 - 커피 에담 우엉 사블레 - 홍차 4. 홈메이드 생치즈 홈메이드 코티지치즈(arrange 홈메이드 리코타 / 리코타 자몽 샐러드) 홈메이드 파니르(arrange 스파이스 파니르 / 정어리 오일 절임을 곁들인 오렌지 파니르) 홈메이드 크림치즈(arrange 허브 치즈 펜네) 홈메이드 프로마주 블랑(arrange 퐁텐블로) 홈메이드 마스카르포네(arrange 마스카르포네 고르곤졸라) COLUMN 한 번쯤 먹어 보고 싶은 특별한 치즈ⓛ 몽도르 / 예토스트 한 번쯤 먹어 보고 싶은 특별한 치즈② 델리스 데 크레미에 / 랑그르 치즈에 살짝 맛 더하기 파르메자노 에스프레소 / 파르메자노 스프레드 / 3가지 치즈 크림 / 딜 풍미의 안초비 카망베르 / 로크포르 소테른 절임 / 스트라차텔라(arrange 심플한 스트라차텔라 샐러드) 치즈 바구니 만들기 치즈를 홈 파티 음식으로 치즈와 함께하는 피크닉 좋아하는 치즈를 선물하기 INDEX치즈 코너에서 망설였던 당신을 위한 맞춤 요리책! 맛있고 우아하게 즐기는 123가지 치즈 요리 레시피 《치즈를 맛있게 먹는 123가지 방법》은 그 자체로도 맛있는 치즈를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한 치즈 요리 레시피와 활용법을 담았다. 토스트 위에 올리거나 와인에 살짝 곁들이는 정도였던 치즈가 과일과 채소, 고기,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만나 참신하고도 맛있는 123가지 치즈 요리로 탄생한다. 크림치즈와 모차렐라처럼 친숙한 치즈부터 미몰레트와 묑스테르 등 생소한 치즈까지 50여 종의 치즈를 버무리고, 끓이고, 녹이고, 굽는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그 맛을 한껏 살렸다. 여기에 치즈 플래터를 꾸미는 법과 좋아하는 음료와의 페어링을 소개하고, 신선한 홈메이드 생치즈를 만드는 방법과 치즈를 담은 예쁜 바구니를 만드는 팁도 전한다.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치즈를 맛있고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를 맛있게 먹는 123가지 방법》을 만나 보자. 맛있게 녹아내리는 치즈의 세계! 50여 종의 치즈로 만드는 놀라운 치즈 한 접시 요리 크림치즈와 모차렐라, 카망베르처럼 흔하게 먹는 치즈부터 다나블루나 묑스테르, 탈레조 등 이름부터 생소한 치즈까지 요즘은 마트나 온라인에서 각종 치즈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이름만큼 종류도 다양한 치즈의 세계이지만, 우리는 베이글이나 샌드위치, 피자로 만들어 먹거나 와인 안주로 몇 조각 곁들일 뿐, 조금은 뻔하고 평범한 조합으로 치즈를 만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물론 치즈는 그냥 먹거나 간단하게 요리해도 훌륭하지만, 이제는 그 다양함에 걸맞은 소개와 요리법이 필요한 때이다. 《치즈를 맛있게 먹는 123가지 방법》은 다양한 치즈를 이용한 참신하고도 맛있는 치즈 요리 레시피를 아낌없이 소개한다. 그대로 버무리고, 보글보글 끓이고, 걸쭉하게 녹이고, 노릇노릇하게 구운 치즈에 과일과 채소, 고기, 해산물, 파스타, 쌀을 더해 만드는 치즈 요리를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생치즈인 리코타, 염소젖 치즈인 생트 모르, 반경성·경성 치즈인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푸른곰팡이 치즈인 고르곤졸라 등 50여 종의 치즈가 가진 특성과 어울리는 요리법도 알려 준다. 치즈의 풍미를 한껏 살린 한 접시 요리들로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코스 요리를 꾸민다면 치즈를 더욱 세련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치즈 플래터와 페어링, 홈메이드 생치즈를 만드는 특별한 아이디어! 혼자 있거나 둘이 함께할 때, 홈 파티를 열거나 가족과 함께일 때, 적절한 음료와 치즈가 있다면 분위기는 한껏 즐거워질 것이다. 《치즈를 맛있게 먹는 123가지 방법》은 커피나 홍차, 와인, 샴페인, 청주, 위스키 등과 궁합이 좋은 치즈를 취향에 맞게 페어링 해 치즈 플래터를 꾸미고, 어울리는 치즈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코티지치즈, 리코타, 파니르, 크림치즈, 프로마주 블랑, 마스카르포네의 6가지 홈메이드 생치즈를 직접 만드는 방법도 담았다. 휴일의 낮과 밤, 당신만을 위해 맛있는 치즈 요리를 준비해 보자. 평범한 식탁이 우아해지고 그 일상은 특별한 하루로 기억될 것이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지와인 / 박산호 (지은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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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와인
소설,일반
박산호 (지은이)
인생에는 조금씩 결핍된 것들이 있다. 남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꼭 나에게도 있는 건 아니다. 삶에는 여러 형태가 있고,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산다. 1인 가구로 사는 사람, 마음으로 낳은 아이와 사는 사람, 동반자와 알콩달콩 사는 사람, 아픈 가족을 보살피는 사람,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을 키우며 사는 사람 등. 중요한 건 삶의 형태가 아니라, 살아가고 사랑하는 일 그 자체다. 꾸준한 글쓰기와 따뜻한 시선으로 SNS 독자들을 사로잡은 박산호 작가가 그린 이 시대 2인 가족의 이야기. 완벽하지 않은 여자와 아직 자라고 있는 여자 두 사람이 사람으로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오늘날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온기와 위로. 그것만으로 행복하고, 그것만으로 충분하다.추천의 말 프롤로그_ 남들처럼 살지는 않습니다만 1. 완벽하지 않은 여자, 아직 자라고 있는 여자 카레에 닭고기는 좀 아닌 것 같아 행복에 교훈이 어디 있나요 엄마가 “예스”라고 말해주면 네가 부러울 때 그녀가 열광하는 숙주무침 서울의 차밍스쿨 그런 일이 하나쯤 있지 언제나 기대는 배반당하지만 쓰레기를 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게 어른 2.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잘못을 지적하고 싶을 때 운명 예정설 버리는 습관과 쟁이는 습관의 동거 팩트 전쟁 너는 네가 돼 우리 각자 어디선가 안녕하길 즐거운 우리 집 유리병 프로젝트 서로 다르게 흐르는 시간 나보다 더 내 인생을 걱정할 수 있겠어? 내 이름을 불러줘 닮지 않아서 고마울 때 3. 살아가고, 사랑하고 파이팅이라는 말은 하지 않을게 사랑하려면 고양이처럼 나의 외로움을 걱정하는 너 아빠를 꼭 사랑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오늘은 좀 많이 먹었네 돈 앞에선 냉정하자 내 안의 올렌카 울고 싶을 때 어떻게 해? 세상이 키워준 아이 우리 둘의 리추얼“남들처럼 살지는 않습니다만, 충분합니다” 까다로운 SNS 독자들을 열광시킨 일상 기록자 박산호 에세이 김지수, 김혼비, 이영미 추천 “사랑으로 연결된 존재들과 같이 있는 한, 인생은 그나마 덜 가혹하며 그나마 견딜 만한 것이 된다.” 서로에게 더 나은 존재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 시대 2인 가족의 씩씩한 하루하루 인생에는 조금씩 결핍된 것들이 있다. 남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꼭 나에게도 있는 건 아니다. 삶에는 여러 형태가 있고,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산다. 1인 가구로 사는 사람, 마음으로 낳은 아이와 사는 사람, 동반자와 알콩달콩 사는 사람, 아픈 가족을 보살피는 사람,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을 키우며 사는 사람 등. 중요한 건 삶의 형태가 아니라, 살아가고 사랑하는 일 그 자체다. 꾸준한 글쓰기와 따뜻한 시선으로 SNS 독자들을 사로잡은 박산호 작가가 그린 이 시대 2인 가족의 이야기. 완벽하지 않은 여자와 아직 자라고 있는 여자 두 사람이 사람으로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오늘날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온기와 위로. 그것만으로 행복하고,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 우리 모두는 결국 다 다른 삶을 산다 ‘결혼은 안 해도, 아이는 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3명은 결혼 없이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최근 조사 결과가 있다. 이런 생각과 함께 삶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2020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가구원수 비율은 1인 가구 30.2%, 2인 가구 27.8%, 3인 가구 20.7%, 4인 가구 이상 21.2%이다. 4인 가구가 45% 이상 차지하던 20년 전과 비교하면 정말 다양한 가구의 형태들이 존재한다. 이토록 삶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시대에,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지지고 볶는 가족으로 살거나, 부모와 자식의 이름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는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가족이기 이전에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를 지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2인 가족의 명랑한 동거기이다. # 그래도 누군가와 함께 살 수 있는 존재가 된다는 것에 대해 꾸준한 글쓰기와 따뜻한 시선으로 SNS 독자들을 사로잡은 박산호 작가가 그린 이 시대 2인 가족의 이야기. 잔혹한 스릴러를 번역하지만 허당인 어른 여자와 더없이 쿨하고 솔직하게 할 말 다하는 사춘기 여자가 그려내는 일상의 풍경들이 담겨 있다. 인간은 결국 혼자이지만, 신기하게도 어떻게든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를 통해 결국 어떤 누구와도 애정과 신뢰로 연결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을 때, 그때만이, 도리어 ‘오로지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다. 함께 하기에 더욱 ‘나답게’ 살 수 있는 관계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 오늘날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온기와 위로의 책이다.어린 내가 지금 모습을 본다면 뭐라고 할까? 좀 황당하고 어이없겠지만 실망할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픽 웃을 것 같다. ‘생각보다 잘 살고 있는걸. 보기 좋아’라고 하면서. 내가 바랐던 가족은 세상이 바라는 가족, 즉 세상이 기대하는 형태였다.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들이 있는 가족. 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설사 가족 간 살인이 벌어지더라도 집안일이라는 이유로 보호해주는 가족. 그것만이 정상이자 표준이자 평범이라고 못 박은 가족. 그래서 홀로 설 때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했다. _ 「프롤로그_ 남들처럼 살지는 않습니다만」 중에서 릴리는 냉정하게 대답했다. “카레에 닭고기는 좀 아닌 것 같아.” 느닷없이 왈칵 서러워졌다. “아니, 왜? 너 카레 좋아하잖아. 닭고기는 없어서 못 먹고.” “내가 닭고기는 좋아하지만 카레는 안 좋아해. 거기다 카레에 들어간 닭고기는 정말 별로야.” “뭐, 뭐라고? 너 카레 좋아했잖아!” “그건 내가 초딩 때였잖아. 나 이제 고3이야.”그렇게 따박따박 대꾸하고 식탁에서 일어난 릴리의 뒷모습을 보니 영화 <벌새>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주인공인 은희가 좋다며 수줍게 따라다니던 일 년 후배가 갑자기 그녀를 외면한다. 은희는 그 변심을 이해할 수 없어 섭섭한 마음에 후배를 불러내서 따진다. 후배는 이렇게 말한다. “언니, 그건 지난 학기잖아요.”_ 「카레에 닭고기는 좀 아닌 것 같아」 중에서 너무 잘 쓰려고 스스로를 달달 볶지 말고 그냥 쓰레기를 쓰자고 생각하기로 했단다. 그러자 큰 부담 없이 글을 쓸 수 있었다는 것이다. “쓰레기를 쓰자” 이 부분을 읽는 순간 먹구름 사이로 한 줄기 광명이 비치는 것 같았다. 그래, 나만 힘든 게 아니었어. 거기다 내가 전업 작가도 아니고 번역가로 쓰는 글인데 왜 그리 잘 써야 한다고 안달했을까. 세상을 구원해야 하는 글도 아닌데 고뇌하지 말고 평소 쓰던 대로 쓰레기를 쓰고 나서 마음에 들 때까지 고치고 또 고치면 될 것을. _ 「쓰레기를 쓰자」 중에서
시한병동
arte(아르테) / 치넨 미키토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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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소설,일반
치넨 미키토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본격 미스터리와 의료 서스펜스의 결합으로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병동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클로즈드 서클'을 표방한 본격 미스터리 <가면병동>의 후속작으로 '치넨 미키토'를 의사가 아닌 작가로 이름을 알리게 해준 대표작이기도 하다. 깊은 어둠의 밑바닥에서 의식을 차린 구라타 아즈사는 입원복 차림으로 병원 침대에서 링거를 맞고 있었다. 분명히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왜 이런 곳에 있는 걸까? 여기는 도대체 어디지? 그 순간 아즈사는 자신 말고도 납치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휴대전화도 없어지고, 출입할 수 있는 문도 전부 용접되어 외부로 나가는 길은 막혀 있는 상태. 안절부절못하며 방을 서성이던 그들은 벽에 스프레이로 휘갈겨 그린 듯한 무언가를 발견한다. 추악하게 생긴 피에로 그림 위에 '옷깃을 바로 잡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열쇠를 찾아라'라는 글이 쓰여 있었는데, 그 글씨 위에는 여섯 시간이 남았다고 알리는 타이머가 설치되어 있었다. 평소 방 탈출 게임을 즐겨왔던 아즈사는 이 상황 자체가 게임이라는 사실을 직시한다. '클라운'이라는 서명과 함께 메시지를 남기며 차례차례 미션을 제안하는 범인. 그가 제시하는 미션을 시간 안에 해결하지 못하면 이 병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아즈사는 납치된 사람들과 함께 벽에 쓰인 글을 추론해 병원에서 탈출할 수 있는 단서들을 찾기 시작하다가, 1층에서 가득 차 있는 휘발유 통들을 마주하는데…….제1장 클라운의 게임 … 9 제2장 0918의 진실 … 91 제3장 타오르는 붉은 연꽃 … 247 에필로그 … 355 옮긴이의 말 … 360일본 독자들의 쏟아지는 극찬! ★★★★★ 전작인 『가면병동』과 함께 읽으면 재미가 배가된다. ★★★★★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속아버렸다. ★★★★★ 범인의 정체와 결말은 너무나 의외인 사람이었다. ★★★★★ 『시한병동』은 『가면병동』보다 한 단계 진보한 작품. 마니아층을 열광케 한 『가면병동』을 잇는 스릴과 서스펜스 시리즈 판매 합계 70만 부를 돌파한 ‘병동 시리즈’ 최신작! 의료 현실의 이면과 밀실에서의 인간 군상을 리얼하게 그려낸 본격 미스터리 본격 미스터리와 의료 서스펜스의 결합으로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병동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시한병동』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시한병동』은 ‘클로즈드 서클’을 표방한 본격 미스터리 『가면병동』의 후속작으로 ‘치넨 미키토’를 의사가 아닌 작가로 이름을 알리게 해준 대표작이기도 하다. 2011년 『레종 데트르』로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한 치넨 미키토는 1978년 오키나와에서 태어나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내과 의사로 활동해온 현직 의사이다. 의사이자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치넨 미키토는 ‘병동 시리즈’를 통해 페이지 터너로서 자신의 이름을 독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고, 최근에는 연애 미스터리를 펴내는 등 다양한 장르로 발을 넓혀가면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병동 시리즈’를 통해 의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작품을 쓰는 미스터리 작가로서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 『검은 고양이의 세레나데』,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무너지는 뇌를 감싸 안고』 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하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작가로서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납치되어 폐쇄병동에 갇힌 구라타 아즈사의 탈출극을 그린 밀실 미스터리 『시한병동』은 2016년 출간되어 2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가면병동』과 함께 시리즈 합계 7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지금까지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후에 존재하는 깊이 있는 의학 지식에 매번 압도당한다.” _ 노리즈키 린타로(소설가) 남은 시간은 앞으로 여섯 시간, 피에로의 미션을 해결하고 폐쇄병동을 탈출하라! 전작을 뛰어넘는 재미, 온몸을 전율케 하는 반전 숨 돌릴 틈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충격적인 라스트! 깊은 어둠의 밑바닥에서 의식을 차린 구라타 아즈사는 입원복 차림으로 병원 침대에서 링거를 맞고 있었다. 분명히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왜 이런 곳에 있는 걸까? 여기는 도대체 어디지? 그 순간 아즈사는 자신 말고도 납치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휴대전화도 없어지고, 출입할 수 있는 문도 전부 용접되어 외부로 나가는 길은 막혀 있는 상태. 안절부절못하며 방을 서성이던 그들은 벽에 스프레이로 휘갈겨 그린 듯한 무언가를 발견한다. 추악하게 생긴 피에로 그림 위에 ‘옷깃을 바로 잡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열쇠를 찾아라’라는 글이 쓰여 있었는데, 그 글씨 위에는 여섯 시간이 남았다고 알리는 타이머가 설치되어 있었다. 평소 방 탈출 게임을 즐겨왔던 아즈사는 이 상황 자체가 게임이라는 사실을 직시한다. ‘클라운’이라는 서명과 함께 메시지를 남기며 차례차례 미션을 제안하는 범인. 그가 제시하는 미션을 시간 안에 해결하지 못하면 이 병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아즈사는 납치된 사람들과 함께 벽에 쓰인 글을 추론해 병원에서 탈출할 수 있는 단서들을 찾기 시작하다가, 1층에서 가득 차 있는 휘발유 통들을 마주한다. 타이머가 0을 가리키는 순간 휘발유 통이 터지면서 병원 건물 전체가 폭발하는 것이다. 남은 시간은 앞으로 여섯 시간, 만약 시간 안에 이 병원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남은 것은 죽음뿐이다. “이건 문을 열어서 탈출하기 위한 지시, 즉 이번 게임의 최종 목적일 거예요. 거기에 다다르기 위해 다른 작은 과제를 완수해나가는 게 리얼 탈출 게임을 하는 방법이죠.” 『시한병동』의 키워드는 ‘리얼 탈출 게임’이다. 병원에 감금된 다섯 명의 남녀는 여섯 시간의 제한시간이 끝나기 전에 클라운이 제시하는 미션을 해결해 병원에서 탈출해야 한다. 이 설정은 바로 요즘 인기 있는 ‘방 탈출 게임’에서 모티프를 따왔다. 예전에는 온라인으로 ‘방 탈출 게임’을 많이 즐겼지만 요즘은 실제로 몇 명이 방에 갇힌 채 서로 힘을 합쳐 제한시간 안에 탈출하는 오프라인 ‘방 탈출 게임’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제시되는 문제가 상당히 까다로운 데다 요령은 물론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므로 머리를 꽤 많이 써야 한다.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통과하여 방을 탈출하는 게임, 이 ‘방 탈출 게임’을 저자인 치넨 미키토는 『시한병동』에 그대로 녹여낸 것이다. 현직 의사로서, 저자로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치넨 미키토는 2012년 데뷔한 이후 6년 동안 스물한 권의 책을 펴냈다. 1년에 세 권 이상 책을 쓴 셈이다. 알고 보니 『가면병동』을 집필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40일이라고 한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무대가 한정되는 ‘클로즈드 서클’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는데, 『시한병동』 또한 집필할 시간이 없어서 ‘시간 제한 여섯 시간’이라고 스스로를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가며 글을 썼다고 한다. 단기간에 써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병동 시리즈는 ‘클로즈드 서클’이라는 콘셉트를 교묘하게 활용한 완성도 높은 본격 미스터리이다. 『가면병동』에 이어 의료 현실의 이면과 밀실에 갇힌 인간 군상까지 리얼하게 담아낸 『시한병동』, ‘병동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는 어떤 구성으로 독자들을 찾아올지 자못 기대된다. “『가면병동』의 집필 기간은 고작 40일 정도였습니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무대가 한정되는 ‘클로즈드 서클’을 쓰게 된 거죠. 『시한병동』 역시 집필할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시간 제한 여섯 시간’이라고 스스로를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가며 글을 썼습니다.” _ 작가의 말 “치넨 미키토는 수수께끼에 수수께끼가 더해지고 비밀이 숨겨진 스토리를 통해 독자를 책 속으로 끌어들여 ‘리얼 탈출 게임’의 여섯 번째 참가자로 만든다. 분명 독자들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만큼 책에 푹 빠질 것이다. 그리고 지갑이 얇아지는 대신 큰 만족감을 얻지 않을까?” _ 옮긴이의 말 #치넨미키토, #知念實希人, #시한병동, #時限病棟, #가면병동, #假面病棟, #본격미스터리, #의료서스펜스, #피에로, #클라운, #밀실미스터리, #폐쇄병동, #리얼탈출게임, #게이분토서점대상, #클로즈드서클, #현직의사, #70만부판매, #수수께끼, #납치, #감금, #납치, #의학미스터리, #피에로의정체, #두려움, #공포, #심리전 “어……?”그녀는 어리둥절해하며 얼굴 앞에 있는 소맷부리, 이어서 자신의 몸을 보았다. 연푸른색에 잠옷처럼 낙낙한 옷. 아즈사에게는 익숙한 옷이었다. 입원복.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가 입는 옷.아즈사는 고개를 돌려 왼쪽을 쳐다보았다. 손등에는 링거 바늘이 꽂혀 있고, 가느다란 플라스틱 튜브가 링거대에 매달린 수액 팩에 연결되어 있었다.여기는…… 병원? 나, 입원했나? “리얼…… 탈출 게임?”사쿠라바가 콧부리에 주름을 잡았다.“예. 참가자가 어떤 장소에 갇혀 있다는 설정하에, 암호를 풀거나 힌트를 찾아서 탈출하는 게임이에요! 지금 상황은 그거랑 똑같다고요.”모두의 얼굴에 당혹스러운 표정이 맺혔다.“그럼 우리가 납치된 건 게임의 일환이었다는 건가? 그 게임을 할 때는 이렇게 강제로 사람을 참가시키나?” 쓰키무라가 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고개를 저었다.“아니요, 그건 아니에요. 보통은 직원에게 요금을 지불하고 안내를 받아 출발 지점까지 가요. 참가자는 거기서 게임을 시작하고, 수수께끼를 풀어서 제한시간 안에 건물을 탈출하면 돼요.”“아아, 과연. 그런 오락거리로군. 그럼 지금 상황과는 완전히 다르잖아.”“네. 다만 저희를 납치해서 감금한 범인이 리얼 탈출 게임을 의식한 건 분명해요. 벽에 힌트를 적어놓는 건 정말로 흔한 설정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범인인 ‘클라운’의 의도를 바로 눈치챈 거고요.”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2
도서출판100 / 안규식, 최우혁, 김연희, 최경환, 신현광, 김승환, 김학봉, 김동규, 손민석 (지은이) /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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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100
소설,일반
안규식, 최우혁, 김연희, 최경환, 신현광, 김승환, 김학봉, 김동규, 손민석 (지은이)
전작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에 이어 우리말로 거의 소개되지 않은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다석 유영모, 에디트 슈타인, 데이비드 트레이시, 리처드 스윈번, 엔리께 두셀, 던칸 B. 포레스터, 토마스 토렌스, 메롤드 웨스트폴, 윌리엄 캐버너)의 생애와 주요 사상을 소개한다. 〈에라스무스 총서〉를 발간하며 들어가는 말 1. 다석 유영모: 비움과 어둠의 아름다움을 추구한 통전적 그리스도교 사상가 | 안규식 2. 에디트 슈타인: 진리와 화해하는 인간 이해 | 최우혁 3. 데이비드 트레이시: 신학, 모든 타자를 통한 그 타자(신)의 목소리가 되기 위하여 | 김연희 4. 리처드 스윈번: 귀납논증을 통해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그리스도교 철학자 | 최경환 5. 엔리께 두셀: 타자의 외재성으로부터 사유하는 해방의 윤리학 | 신현광 6. 던칸 B. 포레스터: 영국 공공신학의 개척자 | 김승환 7. 토마스 토렌스: 그리스도 중심적 신학과 과학신학의 추구 | 김학봉 8. 메롤드 웨스트폴: 포스트모더니즘의 예언적 음성을 전유해 낸 프로테스탄트 철학자 | 김동규 9. 윌리엄 캐버너: 종교와 정치 관계를 탐색하는 비판적 정치신학자 | 손민석 인명 찾아보기 저자 소개이 사상가들은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면서 신학과 교회와 세상에 대한 고유의 깊은 사유를 전개했고 몇 명은 여전히 활동 중이다. 이들의 사상은 학계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철학과 신학을 넘어 다른 인문·사회학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유학년제 중2 첫 시험 중학 학부모 생활
사람in / 김수희 (지은이) /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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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김수희 (지은이)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자 『초등생의 수학 학부모의 계획』으로 초등 수학 공부의 방향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저자가 이번에는 20년 교직 생활의 노하우를 녹여 중학교 가서도 잘하는 아이를 두려면 학부모들이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우수한 중학교 성적의 기반은 초등 때 다진 공부 역량과 습관이기에 늦어도 초등 고학년부터는 공부 습관을 제대로 들여야 사춘기와 함께 다가올 중학 생활을 슬기롭게 넘길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코치해 주어야 할 공부 습관 들이기, 진로 탐색하기, 과목별 공부법, 과목별 지필 평가와 수행 평가 준비법, 독보적인 학생기록부 채우기, 원만한 교우 관계 유지하기 등 현직 선생님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차례 들어가는 글 생애 첫 공교육 공식 시험을 치르는 중학교 생활에 부쳐 1부 전략적 중학 생활의 첫발, 초등 고학년 | 1장 | 학습 동기에 불 지피기 진로 탐색 각종 검사 각종 대회 중학교 탐색 | 2장 | 학습 역량 길러 주기 학습 습관 정립 양육 목표 정립 | 교육과정별 목표 정립 초등 학년별 로드맵 작성 | 일주일 학습 계획표 작성 하루 루틴 만들기 공부법 탐색 1 - 매일 복습 매일 복습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하기 공부법 탐색 2 - 질문하기, 인출하기, 메타인지 활용하기 “왜?”라는 질문하기 | 공부한 내용을 주기적으로 인출하기 메타인지 활용하기 과목별 중점 사항 국어 | 영어 | 수학 | 사회 | 과학 | 한자 컴퓨터 | 체육 | 음악, 미술, 취미 활동 | 3장 | 중학교 입학 준비-6학년 겨울방학 하루 3시간 온전히 혼자 공부하기 과목별 체크 사항 및 중학 준비 사항 수학 | 영어 | 국어 TIP 현직 교사가 알려 주는 중학교 교과서 구하는 법 중학교 때 꺼내 볼 수 있는 행복한 추억 여행 칼럼 고학년 때는 성적을 키우지 말고 성품을 키워 주세요! 2부 후회 없는 중학 생활 | 1장 | 1학년 안정적인 학습 시스템 구축 중학교 1학년 생활 3월 첫날 | 3월 첫 일주일 3월 첫 한 달 | 1년 학사 일정 중학교 1학년 학습 수학 | 국어 | 영어 | 사회 | 과학 학교생활기록부 학교생활기록부 구성 | 독보적인 학교생활기록부 준비 자유학년제 자유학년제 때 학교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 자유학년제 때 부모님이 챙겨야 할 세 가지 | 2장 | 2학년 중학 생활의 화룡점정 2학년 1학기 첫 지필 평가 그 성적의 의미 첫 성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규정 짓는 아이 수능 성공? 중등 선두권일 때 가능한 이야기 부모에게서 아이에게로 공부 주권의 성공적인 바톤 터치 지필 평가 준비 교사들이 지필 평가를 출제하는 과정 | 시험 공부 계획 세우기 지필 평가 대비 과목별 공부법 수학 | 국어 | 영어 지필 평가 실전 시험 치르는 방법 | 시험 기간 중 부모님의 역할 지필 평가 반성 시험으로부터 배워야 할 것 | 성적 산출과 성적표 | 3장 | 3학년 고등 생활의 준비 3학년 학사 일정 및 놓치면 안 되는 것들 3학년 학사 일정 고등학교 유형과 입학 전형 고등학교 유형 | 입학 전형 중학 과목별 체크 사항 및 고등 준비 사항 수학 | 영어 | 국어 칼럼 고등학교에서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이 가진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3부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알파와 오메가 | 1장 | 현직 중학 교사가 명쾌하게 대답합니다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고등학교 선택에 대하여 학교폭력에 대하여 선생님과의 관계에 대하여 친구 관계에 대하여 이성교제에 대하여 아이의 사춘기에 대하여 교복과 화장에 대하여 스마트폰에 대하여 학원에 대하여 너무 사소해서 물어봐도 될까 싶은 것에 대하여 칼럼 후회 없는 중학 학부모 생활을 위하여 부록 선생님이 추천하는 교재 | 학생들이 추천하는 중등 인강 강사 학부모님께 유용한 유튜브 채널 참고 문헌 후회 없는 중학 생활을 위해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명쾌하게 짚어 주는 학부모 가이드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자 『초등생의 수학 학부모의 계획』으로 초등 수학 공부의 방향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저자가 이번에는 20년 교직 생활의 노하우를 녹여 중학교 가서도 잘하는 아이를 두려면 학부모들이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 저자는 우수한 중학교 성적의 기반은 초등 때 다진 공부 역량과 습관이기에 늦어도 초등 고학년부터는 공부 습관을 제대로 들여야 사춘기와 함께 다가올 중학 생활을 슬기롭게 넘길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코치해 주어야 할 공부 습관 들이기, 진로 탐색하기, 과목별 공부법, 과목별 지필 평가와 수행 평가 준비법, 독보적인 학생기록부 채우기, 원만한 교우 관계 유지하기 등 현직 선생님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모르면 불안하지만 알면 준비할 수 있고, 준비할 수 있는 부모님의 아이는 중학 생활이 편안합니다. 아이의 중학교 생활, 부모가 준비하고 코치하면 달라집니다 담임 선생님의 손길을 받던 초등학교를 지나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학부모는 걱정이 많습니다. ‘가서 잘할 수 있을까? 과목마다 수행 평가가 있다는데 잘해 낼까? 내신을 잘 받아야 좋은 학교에 원서를 넣을 텐데’ 이렇게 말이죠. 이런 걱정은 부모님들이 자신들이 다닌 중학교와 요즘 중학교 생활이 정확하게 뭐가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른다는 것에서 생깁니다. 저자는 부모 세대와 많이 다른 요즘 중학교 생활의 전반과 그 속에서 학년별로 아이들의 생활과 학습에서 부모님이 챙겨야 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짚어 가면서 설명합니다. 중학교 생활의 성패, 초등 고학년 때 다진 학습 역량에 기반 저자는 20년의 현장 경험을 통해 첫 지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 때부터 복습을 매일의 루틴으로 소화시키고 학습 역량을 강화했다는 공통점이 있음을 밝힙니다. 예비 중학생으로서 공부 습관 들이기의 마지노선인 초등 고학년의 학습 역량 강화 비법을 소개합니다. “우선, 일주일 학습 계획표 작성을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주도권을 넘겨주셔야 합니다. 늦어도 중학교 1학년 때부터는 어떤 공부를 얼마만큼의 양으로 몇 시간 동안 할 것인지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한 후 계획표를 평가하고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의 계획표를 검토하신 후 빼거나 보충할 내용들을 조언해 주시고 아이가 실천한 결과를 보면서 부족했던 점이나 잘한 점을 함께 이야기 나눠 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아이가 학습 계획표를 작성하는 처음 한 달 정도는 부모님께서 함께 학습 계획을 검토해 주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의 메타인지 능력은 서서히 향상되고 차츰 혼자서 할 수 있는 단계로 접어듭니다.” -본문 65페이지 발췌- 중 1, 앞으로 6년 간 지속될 안정적인 학습 시스템 구축 중 1은 고3까지 이어갈 안정적인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중학교 주요 과목 공부법, 향후 진로 결정에 중요해질 자유학년제 활용, 초등과는 차원이 다른 수행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알아야 할 것, 학교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만드는 법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현직 선생님이기에 줄 수 있는 최고의 가이드가 함께합니다. “학기 초에 대부분의 교과 선생님들께서는 1학기 수행 평가 기준안을 배부해 주시면서 내용들을 설명해 주십니다. 가장 중요한 시간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흘려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신입생으로서 생활이 어느 정도 적응이 되는 3월 말쯤 부모님이 학교알리미(schoolinfo.go.kr)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학교별 공시정보–학교 검색–학업 성취 상황–교과별(학년별) 평가 계획에 관한 사항으로 들어가시면 모든 교과의 수행 평가 기준안을 볼 수 있습니다. 출력하셔서 아이가 1학기 동안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지점이 어떤 곳인지 함께 이야기 나눠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본문 133페이지 발췌- 중2, 아이 자신감의 뿌리, 첫 지필 평가 성적 앞으로 5년 간 큰 이변이 없는 한 지속될 내신 성적의 시작 중2 첫 시험. 이 시험으로 아이는 자신의 위치를 규정하기에 무조건 잘 봐야 합니다. 지필 평가의 의의, 주요 과목 시험 준비법, 실전에서의 자세, 시험 후의 자기 점검까지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기에 가능한 모든 것을 세세히 알려 줍니다. “부모님들은 아이가 첫 시험을 못 보면 ‘이번 시험은 내 노력이 조금 부족했나 봐. 다음 시험은 더 열심히 해서 꼭 성적을 올려야지.’라고 생각할 거라 기대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난 이런 점수를 받는 아이구나.’라며 자신을 평가하고 규정하며 자신의 평가에 맞추어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올백을 받은 학생은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에 놀라워하며 올백 받은 학생답게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 바로 이 부분이 우리 아이가 첫 시험을 잘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은 평가하지 않았을지라도 자신이 가장 냉철하게 자신의 위치를 정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시험 성적이 크게 변하지 못합니다. 학습 능력이 부족해서 성적이 오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규정한 자신의 능력이 첫 성적까지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205페이지 발췌- 중3, 고등 준비의 정점에서 중학교 생활 마무리 예비 고등생으로서 자신에게 맞는 고교 선택부터 중3 겨울방학 때 고등 주요 과목 준비까지 마음은 이미 고등학교에 가 있는 중3학생들이 끝까지 마음 흩트리지 않고 중학교 생활 을 마무리하고 고등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정보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대다수의 학생들은 중2 때부터 고등학교 수학 진도를 선행합니다. 그러나 고등 수학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깊이 있는 사고 과정은 중학교 수학 개념들을 학교에서 배우며 부대끼는 시간이 무르익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중3 겨울방학이 최적기입니다.” -본문 272 페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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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 / 미즈시마 아키히코 (지은이), 장은정 (옮긴이), 아루가 세이지, 이토 요스케 (감수)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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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미즈시마 아키히코 (지은이), 장은정 (옮긴이), 아루가 세이지, 이토 요스케 (감수)
내 몸 탐구를 위한 인체 해부 도감! 내 몸을 한 권으로 정리하는 책이다. 인체의 세포, 뇌, 내장, 근육, 골격을 비롯한 사람 몸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3D 정밀화로 설명해준다. 기본적으로 다루는 것은 해부생리학으로, 약간은 어렵고 복잡하다. 하지만 내 몸과 건강에 대해서는 많이 알면 알수록 좋은 법이다. 자기 몸의 기본구조와 기능하는 원리를 배우면, 자기 자신의 몸을 알고 병을 예방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체 해부 도감』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들어가며 제1장 해부학 총론 인체의 구분과 명칭 인체의 형성 세포의 구조와 기능 유전자의 구조와 기능 세포 분열의 원리 I 세포 분열의 원리 II 세포 분열과 텔로미어 조직의 구조와 기능 I 조직의 구조와 기능 II 제2장 뇌와 신경 신경계의 구조와 네트워크 뇌신경의 구조와 기능 척수신경의 구조와 기능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의 흐름 자율신경의 구조와 작용 뇌의 구조와 기능 대뇌의 구조와 기능 대뇌겉질의 기능별 영역 지도 둘레계통의 구조와 기능 해마와 편도체의 구조와 기능 대뇌바닥핵의 구조와 기능 사이뇌의 구조와 기능 소뇌의 구조와 기능 뇌줄기의 구조와 기능 제3장 운동기관I_골격 온몸의 골격 뼈의 역할과 분류 뼈의 구조 뼈의 발생과 성장 뼈의 연결 관절의 구조와 분류 머리뼈 봉합과 숫구멍 눈구멍 뇌머리뼈 얼굴머리뼈 입안을 형성하는 뼈 팔이음뼈 자유팔뼈 어깨 부위 관절의 구조 어깨 부위의 인대 팔꿈치·아래팔의 관절 팔꿈치관절의 인대 손목관절·손가락 관절 손의 인대 척주의 뼈 고리뼈와 중쇠뼈 척추의 정렬 가슴우리의 뼈 가슴우리의 관절 다리이음뼈 자유다리뼈 다리·팔의 관절과 인대 발관절과 인대 제4장 운동기관II_근육 우리 몸의 근육 근육의 역할과 분류 골격근의 구조 근육의 수축과 이완 원리 목빗근·앞목갈비근 중간목갈비근·뒤목갈비근 깨물근·관자근 가쪽날개근·안쪽날개근 눈근육 앞톱니근·작은가슴근 빗장밑근·어깨올림근 작은마름근·큰마름근 등세모근·큰가슴근 넓은등근·어깨세모근 가시위근·가시아래근 작은원근·큰원근 어깨밑근·부리위팔근 위팔두갈래근·위팔세갈래근 위팔근·팔꿈치근 위팔노근·원엎침근 뒤침근·네모엎침근 노쪽손목굽힘근·자쪽손목굽힘근 긴손바닥근·얕은손가락굽힘근 긴노쪽손목폄근·짧은노쪽손목폄근 자쪽손목폄근·새끼폄근 긴엄지폄근·긴엄지벌림근 엄지맞섬근·새끼맞섬근 짧은엄지폄근·짧은엄지굽힘근 머리널판근·목널판근 목가시근·등가시근 목가장긴근·등가장긴근 등엉덩갈비근·허리엉덩갈비근 머리반가시근·목반가시근 등반가시근·뭇갈래근 등돌림근·바깥갈비사이근 속갈비사이근·허리네모근 위뒤톱니근·아래뒤톱니근 배바깥빗근·배속빗근 배가로근·가로막 엉덩근·큰허리근 작은허리근·큰볼기근 중간볼기근·작은볼기근 넙다리근막긴장근·궁둥구멍근 넙다리네모근·큰모음근 긴모음근·짧은모음근 바깥폐쇄근·속폐쇄근 위쌍둥이근·아래쌍둥이근 넙다리곧은근·중간넓은근 가쪽넓은근·안쪽넓은근 넙다리빗근·두덩정강근 넙다리두갈래근·두덩근 반막근·반힘줄근 장딴지근·가자미근 발바닥근·오금근 긴종아리근·짧은종아리근·셋째종아리근 앞정강근·뒤정강근 긴발가락폄근·긴발가락굽힘근 긴엄지폄근·긴엄지굽힘근 짧은엄지폄근·짧은엄지굽힘근 새끼벌림근·엄지벌림근 짧은발가락폄근·짧은발가락굽힘근 벌레근·발바닥네모근 제5장 순환기·림프 계통 순환기 계통의 구조와 기능 혈관의 구조 혈액 성분과 혈액의 기능 심장의 구조와 기능 심방과 심실의 구조 자극전도계와 박동의 원리 심장의 혈관 몸통의 동맥 몸통의 정맥 머리·목 부위 동맥 머리의 정맥 팔·다리의 동맥 팔·다리의 정맥 온몸 링프 계통의 주행과 기능 림프조직 면역의 원리 제6장 소화기·호흡기 소화기 계통의 구조와 기능 소화·흡수의 원리 소화관의 구조와 기능 입안의 구조와 기능 치아의 구조와 기능 목구멍의 구조와 기능 식도의 구조와 기능 위의 구조와 기능 작은창자의 구조와 기능 큰창자의 구조와 기능 곧창자·항문의 구조와 기능 간의 구조와 기능 쓸개의 구조와 기능 지라의 구조와 기능 호흡기 계통의 구조와 기능 코안의 구조와 기능 후두와 기관의 구조와 기능 가슴안의 구조와 기능 허파의 구조와 기능 가스교환의 구조와 기능 가로막의 구조와 기능 제7장 비뇨기·생식기 비뇨기 계통의 구조와 기능 콩팥의 구조와 기능 방광의 구조와 기능 남성 생식기의 구조 여성 생식기와 수정의 원리 태반의 구조 여성의 바깥생식기관 내분비 계통과 호르몬의 작용 이자의 구조와 기능 유방의 기능과 젖샘 제8장 감각기 피부의 구조 피부의 주요 기능 털과 손발톱의 구조 눈의 구조 귀의 구조와 기능 소리가 들리는 원리 평형감각의 원리 후각과 미각의 원리 참고문헌나는 내 몸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우리 몸은 신비하다. 어딘가 심하게 다쳐도 어느 정도 회복(복원)되며, 어떻게든 항상성을 유지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한다. 나날이 의학이 발전해도 아직도 밝혀낼 부분이 많은 것을 보면, 인간의 몸은 정말 소우주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소우주와 같은 인간의 몸을 탐구하는 인체 해부 도감이다. 3D 정밀화로 인체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알려준다. 세포와 DNA는 물론 뼈와 근육의 조직까지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사람 몸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으며 작동 원리는 어떠한지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모든 의료의 기본인 해부생리학이지만, 꼭 의사가 아니라도 내 몸과 건강에 많은 사람이라면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적합하다. 단 한 권으로 인체 곳곳을 이해해보자!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1인당 의료비도 늘어나는 추세다. 인간의 DNA에 새겨진 자연 수명은 38세인데 수명이 늘어나니, 결국 필연적으로 어딘가 아프고 병에 걸릴 수밖에 없다. 중국 경전에 “명의는 아직 병이 오기 전에 치료하고, 보통 의사는 걸릴 것 같은 병을 치료하고, 수준 낮은 의사는 이미 걸린 병을 치료한다”고 했다. 아직 병이 아닌 ‘미병’을 치료하는 의사야말로 진정 훌륭한 의사라는 뜻인데, 병을 예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되도록 많이 제대로 아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1장은 해부학 총론으로 우리 몸의 기본구조를 다룬다. 2장은 뇌와 신경이 나오는데, 인체를 통제하는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려준다. 3~4장은 뼈와 근육을 다룬다. 뼈와 근육이 어떻게 연결되어 몸을 움직이는지 정리한다. 5장은 순환기·림프 계통으로 혈액과 림프액 등 액체를 온몸으로 순환시키는 기관을 다룬다. 6장은 소화기·호흡기로 음식물의 분해와 흡수, 몸에 필요한 것을 받아들이고 배출하는 기관을 정리한다. 7장은 비뇨기·생식기의 작동 원리, 8장은 인체 감각기인 눈, 귀, 코, 목, 피부의 구조와 기능 및 생리를 다룬다.
월급쟁이의 첫 돈 공부
체인지업 / 한주주(한아름) (지은이)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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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소설,일반
한주주(한아름) (지은이)
저자는 대기업 입사와 동시에 흥청망청 돈을 썼다. 2년 넘는 회사생활에 단돈 10만 원이 없어 휴대폰비가 연체됐다. 우아한 소비 끝에 남은 건 빚 3천만 원과 바닥난 자존감. 그제야 이게 원하던 삶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녀가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종잣돈 모으기다. 이를 위해 마이너스 통장 0원 만들기에 돌입했고, 소비 패턴을 알기 위해 가계부도 작성했다.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각종 SNS도 끊는다. 그 과정에서 짠내 나는 절약이란 말 대신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이제 저자는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 안 해본 것 없는 아마추어 투자 전문가다. 동시에 너무 간절하지 않게 재테크를 실천하는 ‘우아한 투자자’다. 책에는 저자가 월급쟁이 부자로 살아가기 위해 어떤 투자 원칙을 지켰는지, 월급쟁이에게 꼭 필요한 돈 공부는 무엇인지,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 어떤 노하우를 활용했는지 구체적인 팁까지 꾹꾹 눌러 담았다. 항상 월급이 통장을 스칠 뿐이라면 저자의 투자 원칙과 실전 노하우를 참고해 이제부터 ‘돈 공부’를 시작해 보자.시작하며 - 마이너스 월급쟁이의 반전 인생을 위하여 1장. 당신의 지갑은 안녕하신가요? 입사와 동시에 빚이 3천만 원 주말엔 소비요정, 주중엔 프로야근러 우아한 소비라는 착각 스물아홉,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내 돈 다 어디로 갔어? 절망의 한가운데서 철학관을 찾다 2장. 2년 만에 1억 모으는 마인드셋 마이너스 통장 0원 만들기 종잣돈은 가능성의 씨앗이다 소비 패턴이 보이는 가계부 작성 SNS를 몰랐던 사람처럼 절약이란 말 대신 미니멀리즘 종잣돈 모으는 시기, 의지력 고갈에 대비하자 3장. 돈, 아는 만큼 모인다 최고의 재테크는 돈 공부 보험은 무조건 가입자 손해 TIP. 펀드 투자의 한계 돈 공부의 시작은 상식선에서 고정관념 버리기 투자, 시작해야 미래가 바뀐다 4장. 손해 보지 않는 주식 투자 노하우 코로나 머니, 세상은 너도나도 주식 투자 중 주식 투자, 최우선 원칙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자 제2의 유니콘 말고, 초우량 기업 저점은 없다, 패턴도 없다 시장의 흐름에 편승하기 기억할 키워드 : 불멸, 행복, 신성 TIP. 월급러를 위한 주식 투자법 5장. 잃지 않는 투자 철학 내 집 마련이 우선일까? 망하는 지름길, 묻지 마 투자 TIP. 묻지 마 부동산 실패 사례 (지방 소액 투자) 투자가 아닌 도박 최악을 예측하고 시작하자 상상 속의 불안 길들이기 조급하지 말 것 어디에도 정답은 없다 마치며 - 행복한 부자가 되는 Fast lane “제 월급 다 어디로 갔죠?” “마이너스 통장 올해는 정리할 수 있을까요?”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돈 되는 건 뭐죠?” 빚 3천을 자산 1억으로 바꾼 실전 투자 노하우! 월급쟁이들이 가장 궁금한 목돈 모으고 굴리기 저자는 대기업 입사와 동시에 흥청망청 돈을 썼다. 2년 넘는 회사생활에 단돈 10만 원이 없어 휴대폰비가 연체됐다. 우아한 소비 끝에 남은 건 빚 3천만 원과 바닥난 자존감. 그제야 이게 원하던 삶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녀가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종잣돈 모으기다. 이를 위해 마이너스 통장 0원 만들기에 돌입했고, 소비 패턴을 알기 위해 가계부도 작성했다.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각종 SNS도 끊는다. 그 과정에서 짠내 나는 절약이란 말 대신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이제 저자는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 안 해본 것 없는 아마추어 투자 전문가다. 동시에 너무 간절하지 않게 재테크를 실천하는 ‘우아한 투자자’다. 책에는 저자가 월급쟁이 부자로 살아가기 위해 어떤 투자 원칙을 지켰는지, 월급쟁이에게 꼭 필요한 돈 공부는 무엇인지,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 어떤 노하우를 활용했는지 구체적인 팁까지 꾹꾹 눌러 담았다. 항상 월급이 통장을 스칠 뿐이라면 저자의 투자 원칙과 실전 노하우를 참고해 이제부터 ‘돈 공부’를 시작해 보자. 우아한 투자자 한주주가 알려주는 실전 머니 플랜 똑같은 월급을 받는데도 어떤 사람은 마이너스고, 어떤 사람은 10억을 모은다. 그 갭은 30대를 지나 40대가 되면 점점 더 벌어진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만 모으는 줄 알았더니 월 1,000만 원씩 벌어들이는 고수익 페이 닥터는 모아둔 돈이 없고, 월급 200만 원 알뜰살뜰 쓴 택시 기사님은 벌써 큰돈을 모은 대주주다. 월급이 많아야 돈이 모이는 것도 아니다. 돈을 모으는 사람들만의 특징은 뭘까? 우아한 투자자 한주주는 그의 첫 저서 《월급쟁이의 첫 돈 공부》에서 부자들의 마인드셋과 초보 투자자를 위한 실전 머니 플랜을 공개했다. 지금은 초보 투자자를 위한 가이드로 나섰지만, 한때는 빚만 3,000만 원을 진 마이너스 인생이었다. 때문에 책에는 거창한 투자 이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월급이 통장을 스칠 뿐인 초보 투자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행 전략들이 담겼다. 1장 ‘당신의 지갑은 안녕하신가요?’는 영끌 소비로 우아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착각했던, 저자의 부끄러운 20대 시절 고백이다. 29살에 빚 3천만 원을 떠안고 재테크를 시작하기로 했던 계기를 공개했다. 2장 ‘2년 만에 1억 모으는 마인드셋’에서는 종잣돈 모으는 마인드를 다뤘다. 종잣돈 모으는 시기에도 우리는 궁색하지 않게 살 권리가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마인드와 꼭 해야 할 것, 피해야 할 것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3장 ‘돈, 아는 만큼 모인다’에서는 돈 공부 가이드를 제시했다. 투자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이 장이 유익할 것이다. 4장 ‘손해 보지 않는 주식투자 노하우’에서는 주식 투자 비법을 공개했다. 시중의 주식 투자 책들과는 접근 방향이 조금 다르다. 치열하게 투자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명제는 내려놓고 쉽고, 맘 편하고, 우아한 투자 비법을 공개했다. 마지막 장인 5장 ‘잃지 않는 투자 철학’은 말 그대로 투자 철학에 대한 것이다.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누구나 만감이 교차하는 시절을 경험한다. 불안하고, 조급하고, 두려운 감정이 시시때때로 엄습한다. 이렇게 흔들리는 마음은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투자하기 위한 저자만의 철학들을 눈여겨보자.나는 빚 3천만 원, 빈털터리시절을 통과했다. 지금은 그런 상황에서 빠져나와, 혼란스러웠던 지난날의 흔적을 되돌아보고 있다. 빠져나오는 길에 흘린 피가 아직 얼룩덜룩 남아있다.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수년 전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자리 잡았다. 과거 20대 후반 갈피를 못 잡던 시절, 투자의 망망대해로 들어가기 전에 많은 책을 읽었고, 방향을 수립했다. 나에게 의지가 되었던 것은 책이었다. 그래서 이 책이 20대의 나처럼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건네주고 싶은 책, 미혼 여성들이 부모나 미래의 남편에게 의지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돕는 책이 됐으면 좋겠다. _ <시작하며 : 마이너스 월급쟁이의 반전인생을 위하여>에서 신용카드 비용은 참 이상했다. 문자 메시지에 찍혀있는 카드 내역을 봐도 어디에 썼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이런 식이다. 00도시락 9,000원, 00카페 16,000원, 00편의점 4,800원, 00약국 51,000원… 합계 370만 원. 카드값을 보고 그럴 리가 없다며 하나하나 세부 항목을 들춰보면 놀랍게도 다 내가 썼다.- <내 돈 다 어디로 갔어?>에서 ‘1억을 모은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1억을 모은 다음부터 갑자기 돈이 두 배, 세 배가 되는 마법이 일어나기라도 하는 건가?’ 맞다. 1억이 있다고 갑자기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꼬박꼬박 적금을 붓고,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은행별로 5,000만 원씩 분산해서 꼭 쥐고 있다면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이렇게 한다고 갑자기 돈이 2배, 3배 되는 마법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변수가 있다. 평범한 직장인이 부모 도움 없이 월급을 모아서 1억을 모을 때는 그 마음에 어떤 비범함이 깔려있다. ‘아무 생각’ 없이 돈을 모으는 경우는 드물다.- <종잣돈은 가능성의 씨앗이다>에서
토마토 TOEFL iBT Vocabulary
능률교육 / 고명희 외 지음 /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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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교육
소설,일반
고명희 외 지음
SECTION 1 유의어 grouping DAY 01 ~ 33 Daily CHECK Actual TEST SECTION 2 주제어 grouping 01 Biology 생물학 02 Zoology 동물학 03 Botany 식물학 04 Entomology 곤충학 05 Ecology 생태학 06 Geology 지질학 07 Oceanography 해양학 08 Astronomy 천문학 09 Meteorology 기상학 10 Physics 물리학 11 Chemistry 화학 12 Mathematics 수학 13 Engineering 공학 14 Computer 컴퓨터 15 Energy 에너지 16 U.S.History 미국사 17 Anthropology 인류학 18 Archaeology 고고학 19 Politics 정치학 20 Economics 경제학 21 Sociology 사회학 22 Geography 지리학 23 Transportation 운송·수송 24 Environment 환경 25 Education 교육 26 Law 법학 27 Medicine 의학 28 Philosophy 철학 29 Religion 종교 30 Literature 문학 31 Music 음악 32 Art History 미술사 33 Film 영화 Actual Test Answer Index 어휘 암기용 MP3 CD 미니 단어장 제공
마샤 스튜어트의 쿠키 퍼펙션
티나 / 마사 스튜어트 리빙 (지은이), 최경은 (옮긴이)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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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건강,요리
마사 스튜어트 리빙 (지은이), 최경은 (옮긴이)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의 센스를 담은 쿠키 레시피로, 100여 개가 넘는 쿠키에 대한 레시피와 화려한 비주얼의 사진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쿠키의 개념이 다시 정리된다. 미국에서 사랑받는 디저트의 크기, 모양, 맛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오는지 알게 될 것이다. 작고 납작하고 달달한 과자만 쿠키가 아니라 필로phyllo, 파테 브리제pte brise 또는 파테 수크레pte sucre와 같은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만든 쿠키가 있는가 하면, 4부 <자이언트 쿠키>에 나오는 키친-싱크 쿠키처럼 많은 재료를 꽉 채워 넣기도 하고, 머랭처럼 4∼5개의 재료만 넣기도 한다. 초승달, 정사각형, 다이아몬드 등 모양도 다양하고, 겹겹이 쌓기, 필링 채우기, 프로스팅 바르기, 담그기, 설탕 입히기 등의 기술이 들어가기도 하고 대부분은 한 번 구워내지만, 두 번 구워내는 것도 있다. 3부 <조립식 쿠키>에 나오는 라임 쿠키는 샌드위치나 다름없다.쿠키 하나 하실래요? 황금 법칙 주요 재료 기본 도구 1. 멋진 옷을 입은 쿠키 파스텔 버터 쿠키 화환 쿠키 옴브레 쿠키 초콜릿 쇼트브레드 하트 스파클 레몬 쿠키 에스프레소 도일리 쿠키 초콜릿 민트 웨이퍼 자작나무 껍질 튀일 애니멀 진저브레드 쿠키 바닐라-초콜릿 통나무 쿠키 마샤의 특강 스위스 머랭 2. 변형된 클래식 쿠키 감자칩 쿠키 호박 스니커두들 당근-케이크 엄지 쿠키 린저 꽃 쿠키 몰라세스-진저 크리스프 타히니 쿠키 옥수수전분 초콜릿-청크 쿠키 브라운 버터 크링클 쿠키 오트-스펠트 쇼트브레드 스파이시 초콜릿 쿠키 녹차 쿠키 슈트로이젤 잼 쿠키 키 라임 사블레 핑크-레모네이드 엄지 쿠키 마살라 차이 티 케이크 마샤의 특강 비스코티 3. 조립식 쿠키 브라질 웨딩 쿠키 티라미수 쿠키 피스타치오 살구 루겔라흐 라즈베리-잼 아이스 다이아몬드 헤이즐넛으로 둘러싼 초콜릿 샌드위치 쿠키 스모어 쿠키 초콜릿 몰트 샌드위치 쿠키 라임 샌드위치 쿠키 땅콩버터 샌드위치 쿠키 패션프루트 멜팅 모멘츠 마카룬 샌드위치 쿠키 단풍잎-크림 샌드위치 쿠키 호박-진저브레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마샤의 특강 프렌치 마카롱 4. 자이언트 쿠키 마샤의 특강 설탕 쿠키 키친-싱크 쿠키 초콜릿-초콜릿칩 무쇠 팬 쿠키 자마레티 쿠키 마이티 오스트레일리안 진저 쿠키 캐러멜을 채운 초콜릿칩 쿠키 함께 먹는 아침 식사 대용 쿠키 대형 화이트 초콜릿 피칸 쿠키 대형 아몬드-오렌지 생강 쿠키 스코틀랜드 쇼트브레드 점보 귀리 건포도 쿠키 특별한 초콜릿칩 쿠키 일상의 축하 쿠키 5. 도구를 활용한 쿠키 호두과자 스트룹 와플 이란 쌀 쿠키 초콜릿에 담근 곰발 스페퀼라스 스파이스 카더멈 쿠키 덴마크 버터 쿠키 피젤 브라운 버터 허니 쿠키 마샤의 특강 스프리츠 쿠키 6. 또 다른 이름의 쿠키 미니 초콜릿 우피파이 레몬-대추야자 바 초콜릿칩 쿠키 브라우니 거위 발 자두-블랙베리 옥수수전분-아몬드 크럼 바 트리플-초콜릿 브라우니 컵 노-베이크 초콜릿 트러플 노-베이크 초콜릿-땅콩버터 컵 바 솔티드 캐러멜 우피파이 호두-꿀 바클라바 브라운 버터 코코넛-캐슈 블론디 파피용 살구 치즈케이크 바 우피 하트 마샤의 특강 브라우니 7. 축하 쿠키 허니-스파이스 진저브레드 타운하우스 글레이즈 스파이스 스노우 플레이크 더블-초콜릿 박하 쿠키 진저브레드 나무 캔디케인 쿠키 과일 케이크 쿠키 페퍼뉘세 스테인드글라스 설탕 쿠키 스노볼 트러플 부활절 병아리 쿠키 토끼 쿠키 부활절 달걀 퍼즐 쿠키 불꽃놀이 쿠키 할로윈 거미줄 쿠키 하만타셴 마샤의 특강 아이싱 하트 쿠키 8. 기본 기술 아이싱, 필링, 글레이즈 템플릿 장식 감사의 글 사진 저작권 찾아보기★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의 센스를 담은 레시피 명품 쿠키를 굽기 위한 명품 안내서 국내 최초로 마사 스튜어트의 요리책을 소개한 도서출판 가 《원 팟(ONE POT)》, 《압력솥(PRESSURE COOKER》에 이어 3탄으로《쿠키 퍼펙션(Cookie Perfection》을 소개한다. 책에는 100여 개가 넘는 쿠키에 대한 레시피와 화려한 비주얼의 사진이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흔히 알고 있는 쿠키의 개념을 벗어난 이야기가 많아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쿠키란 작고 납작하거나 위쪽이 살짝 부푼 과자인 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사랑받는 디저트의 크기, 모양, 맛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오는지 알고 나면 그동안 뭔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생각도 들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쿠키의 개념이 다시 정리된다. 작고 납작하고 달달한 과자만 쿠키가 아니라 필로phyllo, 파테 브리제pte brise 또는 파테 수크레pte sucre와 같은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만든 쿠키가 있는가 하면, 4부 에 나오는 키친-싱크 쿠키처럼 많은 재료를 꽉 채워 넣기도 하고, 머랭처럼 4∼5개의 재료만 넣기도 한다. 초승달, 정사각형, 다이아몬드 등 모양도 다양하고, 겹겹이 쌓기, 필링 채우기, 프로스팅 바르기, 담그기, 설탕 입히기 등의 기술이 들어가기도 하고 대부분은 한 번 구워내지만, 두 번 구워내는 것도 있다. 3부 에 나오는 라임 쿠키는 샌드위치나 다름없다. 이 책이 홈베이커들에게 ‘쿠키 퍼펙션’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일단 마음에 드는 쿠키 하나를 정해서 직접 구워보자. 혹시 고르지 못했다면 마샤 스튜어트가 추천하는 몰라세스-진저 크리스프를 선택해도 좋다. 이 책의 레시피를 하나하나 시도해보며 여러 가지 맛과 재료를 탐구해보길 바란다. 이제 평범한 쿠키는 가라. 한 번쯤 주목받고 싶은 베이커들을 위해 공개한 달콤한 디저트의 격을 높이는 쿠키 레시피 100+ 마샤 스튜어트가 베이커 여러분에게 평범한 쿠키를 매우 특별한 쿠키로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친숙한 맛을 한 단계 끌어올린 레시피, 맛의 다양한 변화, 창의적인 데코레이팅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 있다, 가볍게 먹을 달콤한 간식을 만들 때나 축하 행사에 필요한 쿠키를 구울 때나, 이 책에 담긴 영감과 전문가의 조언을 활용하면 화려하면서도 맛있는 나만의 쿠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굿바이! 카
한티재 / 남준희 (지은이)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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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남준희 (지은이)
팸플릿 시리즈 11권. 시대 선언적 의미가 있다. 내연기관자동차를 과감히 떠나보내고 전기자동차로 대체하자는 『굿바이! 카』의 주장은 산업적 측면뿐만 아니라 자동차 문화와 교통, 에너지 공급과 소비의 차원에서 많은 시사점을 준다. 제도권 학자나 연구자가 아닌 ‘자동차해체재활용업(폐차업)’을 직접 운영하는 사업자가 산업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체험을 정부 정책에 담으려고 애써 온 과정에서 부딪힌 다양한 실패와 아쉬움, 성취의 사건들을 이야기하듯 쉽게 들려준다. 중국의 고형 폐기물 수입 금지로 인해 파생된 국내의 재활용 쓰레기 수거 파동에서 보았듯이, 우리나라의 재활용 시스템과 제도의 현실은 매우 취약하다. 이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면서, 내연기관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세대교체가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폐자동차의 재활용을 잘 하여야 할지 시의적절한 문제 제기를 『굿바이! 카』는 하고 있다.여는 글 1장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오고 있다 석유, 그만 태우자 전기는 만들 수 있다 전기차 시대, 현기차의 미래 전기차의 거대한 물결 중국 심천시의 상전벽해 정부의 허술한 전기차 보급계획 2016년에 전기차 보급은 왜 저조했을까? 산업부와 환경부의 전기차 시장 전망 전력수요 증가, 감당할 수 있나? ‘굿바이! 내연기관자동차’를 국가정책으로 노후 경유자동차의 전기차 개조 지원정책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장치 사용 후 2차전지의 재활용 2장 ‘굿바이! 미세먼지’를 위한 조기폐차 조기폐차란 무엇인가? 클린디젤은 없다 2005년, 조기폐차 정책 시행되다 조기폐차 지원 제도의 초기 변경 조기폐차와 자동차 재활용 환경부의 헛발질 특별대책보다 중요한 예산 확보 조례개정이 시급하다 폐차장 방문검사 필요없다 조기폐차, 노후 휘발유?LPG 차량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하자 건설기계 조기폐차,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3장 환경과 폐자동차 재활용업 폐자동차 재활용 폐차업자인가, 자동차해체 재활용업자인가? 폐차업의 현황 자동차에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폐차 재활용률은 높아지고 있을까? 순환형 통합환경정책을 제안한다 [기고 1] 하이테크와 로테크 [기고 2] 자동차, 생산자책임 재활용의무대상 제품에 즉시 포함시켜야 한다 4장 굿바이카폐차산업 이야기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폐차 국내 최초 인터넷 기반 폐차대행서비스 ‘굿바이카’ 그린파트, 될 때까지 달리자 범퍼는 소모품 기술평가 부문 벤처기업이 되다 차령초과 자진말소등록제도의 문제점 폐차 말소된 차의 수출 폐차 시 에어컨 냉매 회수 자동차 중고부품 수출할 때 컨테이너 무게를 정확히 폐차장에 폐차 신청하기란? IS는 폐차업계의 공적 굿바이카폐차산업 사장은 소송 중 ― 저감장치 자(기)부담금 의무납부는 옳지 않았다 정치와 경제, 산업과 환경, 오늘과 미래가 만나는 자동차 이야기 ‘폐차장’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영화에서 흔히 ‘범죄 현장’으로 폐차장을 등장시킬 만큼, 그 이미지는 무언가 부정적이고 어두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이미지를 가진 폐차장 대표가 연거푸 환경정책에 관한 책을 펴내 흥미를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에 국내 최초 미세먼지 개론서인 『굿바이! 미세먼지』를 펴냈던 ‘굿바이카폐차산업’의 남준희 대표가 약 1년 만에 『굿바이! 카』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두 권 모두 ‘한티재 팸플릿’ 시리즈.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내연기관자동차의 생산, 판매, 운행 제한의 흐름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서 『굿바이! 카』는 시대 선언적 의미가 있다. 내연기관자동차를 과감히 떠나보내고 전기자동차로 대체하자는 『굿바이! 카』의 주장은 산업적 측면뿐만 아니라 자동차 문화와 교통, 에너지 공급과 소비의 차원에서 많은 시사점을 준다. 제도권 학자나 연구자가 아닌 ‘자동차해체재활용업(폐차업)’을 직접 운영하는 사업자가 산업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체험을 정부 정책에 담으려고 애써 온 과정에서 부딪힌 다양한 실패와 아쉬움, 성취의 사건들을 이야기하듯 쉽게 들려준다. 중국의 고형 폐기물 수입 금지로 인해 파생된 국내의 재활용 쓰레기 수거 파동에서 보았듯이, 우리나라의 재활용 시스템과 제도의 현실은 매우 취약하다. 이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면서, 내연기관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세대교체가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폐자동차의 재활용을 잘 하여야 할지 시의적절한 문제 제기를 『굿바이! 카』는 하고 있다.
이민자들
창비 / W. G. 제발트 (지은이), 이재영 (옮긴이)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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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소설,일반
W. G. 제발트 (지은이), 이재영 (옮긴이)
생전에 단 네권의 소설을 남겼지만 ‘제발디언(Sebaldian)’이라는 용어가 생길 만큼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추종자를 양산한 20세기 말 독일문학의 위대한 거장 W. G. 제발트의 대표작인 『토성의 고리』와 『이민자들』이 작가 탄생 7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번 개정판은 한국에도 출간된 『커버』 『책을 읽을 때 우리가 보는 것들』의 저자이자 세계적 북디자이너 피터 멘델선드가 작업한 New Directions판 제발트 시리즈 표지로 선보인다. 본문 전체를 원문과 다시 대조해 전반적으로 표현들을 다듬고 몇몇 오류를 바로잡아 번역의 엄밀성을 높였다. 또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옮긴이주를 보강하고 외국어 고유명사의 표기법도 새로이 손보았다. 특히 『이민자들』의 경우 흐릿했던 사진들의 화질을 개선하고 크기와 배열도 독일어판 원서에 가깝게 실었다. 더욱 정제된 표지와 본문으로 단장한 이번 개정판은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난 작가를 그리워하는 제발디언들에게는 또 한번의 감동을, 제발트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발견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헨리 쎌윈 박사 : 기억은 최후의 것마저 파괴하지 않는가 파울 베라이터 : 어떤 눈으로도 헤칠 수 없는 안개무리가 있다 암브로스 아델바르트 : 내 밀밭은 눈물의 수확이었을 뿐 막스 페르버 : 날이 어둑해지면 그들이 와서 삶을 찾는다 옮긴이의 말폐허와 상실의 시대를 위로하는 위대한 문학 전세계 작가들이 경의를 표하는 거장 제발트 탄생 7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생전에 단 네권의 소설을 남겼지만 ‘제발디언(Sebaldian)’이라는 용어가 생길 만큼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추종자를 양산한 20세기 말 독일문학의 위대한 거장 W. G. 제발트의 대표작인 『토성의 고리』와 『이민자들』이 작가 탄생 7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국내에 제발트를 처음으로 소개한 『이민자들』이 출간된 지 11년, 『토성의 고리』가 출간된 지 8년 만이다. 이번 개정판은 한국에도 출간된 『커버』 『책을 읽을 때 우리가 보는 것들』의 저자이자 세계적 북디자이너 피터 멘델선드가 작업한 New Directions판 제발트 시리즈 표지로 선보인다. 본문 전체를 원문과 다시 대조해 전반적으로 표현들을 다듬고 몇몇 오류를 바로잡아 번역의 엄밀성을 높였다. 또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옮긴이주를 보강하고 외국어 고유명사의 표기법도 새로이 손보았다. 특히 『이민자들』의 경우 흐릿했던 사진들의 화질을 개선하고 크기와 배열도 독일어판 원서에 가깝게 실었다. 더욱 정제된 표지와 본문으로 단장한 이번 개정판은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난 작가를 그리워하는 제발디언들에게는 또 한번의 감동을, 제발트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발견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르몽드』의 평처럼 “제발트의 작품을 아직 읽지 않은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진정한 발견의 기쁨을 누릴 기회를 여전히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W. G. 제발트, 현대 유럽문학의 한 절정을 보여준 작가 W. G. 제발트는 1944년 독일에서 태어나 2001년 영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기까지 네권의 소설과 세권의 시집 외에 몇몇 에세이를 출간했을 뿐임에도 여전히 유럽 문단에서 가장 활발히 논의되는 작가이며 생전에 그가 수상한 문학상의 목록은 길고도 길다. 생전에 무수히 많은 문학비평에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작가의 한 사람으로 다뤄졌고, 장차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역설되기도 했다. 스웨덴 한림원의 종신위원인 호라세 엥달은 2007년 인터뷰에서 살아 있었으면 노벨상을 수상했을 최근 작고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제발트를 꼽기도 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제발트의 작품들은 영미권에서 먼저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특히 쑤전 쏜택은 그의 작품의 열렬한 옹호자였다. 제발트의 작품이 집중해서 다루는 주제는 개인적·집단적 기억이다. 사회적 주변인, 이민자, 유대인 들의 초라하고 왜소한 삶에 주목하며 역사의 크고 작은 재앙을 성찰하는 그의 작품은 홀로코스트를 원죄로 간직한 늙은 대륙 유럽의 새로운 문학적 가능성으로 지금도 끊임없이 독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네명의 이민자 이야기를 담은 팩트와 픽션을 결합한 시적인 소설 작가에게 커다란 명성을 가져다준 『이민자들』에서 제발트는 ‘어둠의 가장자리’를 더듬는다. 섬세한 감성과 시적인 문체, 때론 짓궂은 유머감각을 동원해 유럽에 고향을 두었지만 자의로든 타의로든 다른 나라로 떠난 네 이민자의 삶과 결코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 치유되지 않는 고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위안 없는 삶을 절감하고 삶을 마감한다. 네편의 공통 화자로 등장하는 나(작가의 분신)는 예전에 영국에서 세들어 산 집의 주인이던 헨리 쎌윈 박사, 독일 고향 마을의 초등학교 선생님이던 파울 베라이터, 미국으로 이주해 은행가 가문의 집사로 지냈던 친척 할아버지 암브로스 아델바르트와 1960년대 후반 영국으로 이주했을 당시 알게 된, 독일 출신의 유대인 화가 막스 페르버의 삶을 재구성하려 시도하면서 동시에 간접적으로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 자신 또한 스무살이 갓 넘은 나이에 영국으로 이주해 이민자, 이방인으로서 살아온 인물이다. 작가는 이름도 없이 파묻힌 역사의 개별자를 기억하기 위해 그들을 알고 있는 여러 사람의 증언을 녹취하고 자료를 조사하고 사진을 수집할 뿐만 아니라 직접 그 현장을 두루 여행한다. 그 결과로 현실과 허구를 오가며 팩트와 픽션을 절묘하게 결합한, 잘 짜인 시적 소설이 탄생한다. 특히 이 작품을 독특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는 편마다 삽입된 흐릿한 흑백사진이다. 이 사진들은 회상과 픽션을 놀라우리만치 정밀한 구성으로 광범위하게 뒤섞은 작품의 사실성을 강조해준다. 실재성을 증명하는 가장 뚜렷한 증거이면서 한편으로는 기억 속에서 방금 끄집어낸 듯한 사진의 흐릿함은 덧붙여진 세월의 무게와 기억의 왜곡(즉 소설적인 것)을 강렬하게 대비시킨다. 첫번째 이민자, 헨리 쎌윈 박사: 기억은 최후의 것마저 파괴하지 않는가 헨리 쎌윈 박사는 화자 ‘나’가 영국에서 만난 의사로, 나는 정원이 있는 황량한 쎌윈의 집에 세들어 살게 되면서 그의 과거사와 현재의 상심에 대해 알게 된다. 쎌윈은 젊은 시절 절친한 친구였던 네겔리를 잃고 평생을 어둠과 침울함 속에서 보냈다. 네겔리는 쎌윈이 베른에서 지내던 시절 산에서 알게 된 산악인이었다. 21세이던 쎌윈은 65세의 네겔리를 처음 만나던 때부터 호감을 가졌고, 그들은 알프스의 여러 봉우리를 돌아다녔다. 쎌윈은 그와 함께 있을 때 느낀 편안함을 그후로 다시는 느끼지 못했다. 전쟁이 발발해 영국으로 돌아온 쎌윈은 징집을 앞두고 네겔리가 크레바스에 빠져 실종됐다는 편지를 받고는 우울증으로 의병 제대를 할 뻔할 만큼 깊은 상실감에 빠진다(“나 자신이 눈과 얼음 속에 파묻힌 것 같은 기분에서 벗어나지 못했지요”). 부유한 아내와 결혼해 성공한 의사로 생활한 그후의 삶에서도 상실감은 서서히 쎌윈을 갉아먹는다. 유대인으로 제1,2차세계대전을 겪으며 부인과 불화하고, 1960년 이후로는 의사생활을 접고 정원에서 ‘사람이 아닌 것들’만 대하며 살아온 삶이었다. 나에게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고 며칠 뒤 쎌윈은 사냥총으로 자살하고 만다. 그의 자살소식을 들은 얼마 뒤, 실종된 지 70여년이 지난 어느날 나는 우연히 산악인 네겔리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보도를 접한다. 그렇게 죽은 자들, 사라진 것들은 이 세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두번째 이민자, 파울 베라이터: 어떤 눈으로도 헤칠 수 없는 안개무리가 있다 1984년 고향 마을 S시에서 보내온 우편물에서 나는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던 파울 베라이터의 자살소식을 알게 된다. 그의 부음을 전하는 S시의 회보는 자살은 언급하지 않은 채 교사로 헌신한 그에 대한 무성의한 찬사만 싣고 있다. 몇년 뒤 고향을 방문한 나는 그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란다우 부인과 이야기하면서 고통스러운 기억을 안고 스러진 파울의 반생을 정밀하게 복원한다. 타고난 선생으로 학생을 끔찍이 사랑하고 독창적인 수업방식으로 교실을 활기차게 해준 파울이 때로 불행의 화신처럼 보이던 연원에 대해서. 젊은 시절 자신을 비추는 물의 거울 같던 연인을 유대인 강제수용소로 떠나보내고, 그 자신은 4분의 3은 아리안으로 4분의 1은 유대인으로 나치군에 복무해야 했던 시절 가족이 겪은 박해에 대해서. 군인으로 독일의 전장을 두루 돌면서 “사람의 가슴과 눈이 도저히 견뎌낼 수 없는 것들을 숱하게 보았을” 그는 전후 밀실공포증에 시달렸고, 아이들을 그토록 사랑했음에도 결국 교실에 설 수 없게 됐다.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그 자신은 결국 이민자의 한 사람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파울 베라이터는 평소에 늘 선로의 끝(종착역)을 죽음이라 생각하던 강박증대로, 기차선로에 누워 최후를 맞이한다. 전쟁을 겪고도 독일로 돌아갈 것을 선택하기 직전에 파울은 쓴다. “우리는 항상 2000킬로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었다. 하지만 어디로부터?” 세번째 이민자, 암브로스 아델바르트: 내 밀밭은 눈물의 수확이었을 뿐 1981년 1월 나는 미국 뉴어크로 날아가 오랫동안 내 기억의 한 장면을 이룬 흑백사진 속의 미국 친지를 방문한다. 그중 한 사람인 피니 이모에게서 어머니의 외삼촌이던 암브로스 아델바르트 할아버지에 대해 듣게 된다. 가난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환경에서도 타고난 성실성과 놀라운 능력으로 호텔 급사로 출세한 암브로스 할아버지. 제1차세계대전 전 험악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스위스로, 일본으로, 급기야는 미국 대부호의 집사로 떠돌았던 그는 “수많은 일을 아주 정확하게 기억하기는 하지만, 그런 기억들을 자기 자신과 연결시켜주는 추억은 거의 갖고 있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야 했다. “나는 외삼촌이 혹시 꼬르사꼬프증후군(만성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건망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기도 했어. 너도 아는지 모르겠다만, 그 병에 걸린 사람은 상실된 기억을 자기가 만들어낸 환상으로 보충한다고 해. 어쨌든 외삼촌이 그렇게 지난날에 대한 이야기를 할수록 점점 더 상태가 악화되었지”라고 피니 이모는 그의 수십년에 걸친 고향과의 단절을 묘사한다. 암브로스가 잃어버린 세계는 그가 관계 맺은 다른 집안들의 흥망사 속에서도 구체적이고 광범위하게 그려지는데, 한때 호화찬란하던 예루살렘이 악취와 폐허와 추함의 세계로 전락한 모습은 특히 충격적이다. “온 도시가 저주로 뒤덮인 듯하다. 몰락, 오로지 몰락뿐이다.” 기억 속의 모습을 전부 상실하고 추락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기억에 맞서 가까스로 버텨오던 암브로스 할아버지는 끝내 기억상실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당시 유행하던 전기충격요법의 결과로 육신이 파괴되어가다 끝내 병원에서 최후를 맞는다. 네번째 이민자, 막스 페르버: 날이 어둑해지면 그들이 와서 삶을 찾는다 1966년 내가 영국 맨체스터로 막 이주했을 당시 알게 된 화가 막스 페르버는 유대인 출신의 독일인으로 제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박해가 정점에 달하기 직전 부모님의 강제로 어린 나이에 혼자서 영국으로 이주하게 된다. 그는 갑작스러운 생활환경의 변화?뮌헨의 부유한 상인 집안 자녀를 위한 사립학교를 다니다 런던 빈민가의 이주민 대상의 학교로 옮기게 된?에 곧 따라오겠다던 부모님과의 연락도 단절된 뒤 힘든 청소년기를 보낸다. 나는 맨체스터시의 운하를 따라 산책하는 길에 우연히 페르버의 작업실을 발견하게 되고, 어둠침침한 가운데서 스스로를 강제해 매일 열시간씩 작업을 할 수밖에 없는 그의 과거사를 듣게 된다. 무엇보다 막스 페르버를 괴롭혔던 것은 런던으로 막 건너왔을 당시 의무감으로 부모님께 안부 편지를 보내다, 부모님에게서 더이상 답장이 없던 그날부터 은근히 해방감을 느꼈던 것에 대한 죄책감이다. 한참이 지나서 그는 삼촌으로부터 어머니의 일기장을 건네받고 자신이 모르던 어머니의 과거를 알게 된다. 나는 현재의 시점에서 병상에 누운 그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려고 시도한다. 섬세한 관찰과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걸작 네 사람의 몸 깊숙이 자리잡아 결국 파국으로 이끌어가는 상실의 슬픔과 우수를 더 절절하게 느끼게 하는 것은 공통의 화자로 등장하는 ‘나’의 존재다. ‘나’는 작가 자신으로, 제발트는 이 책의 인물들을 실제로 만나봤다고 한다. 언젠가 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살던 곳을 찾아가봤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가 하는 이야기가 모두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작가는 의도적으로 허구와 사실의 경계를 허물고, 사실성을 강조하면서도 이야기를 만들어 붙이고 있다. 여기에 텍스트가 말해주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사진(진위를 확인할 수 없는)은 독자에게 섬세한 관찰과 상상을 불러일으키며 공감대를 넓혀간다. 정교한 기억의 조각을 잔잔한 듯 격정을 불러일으키는 문체로 복원해낸 이 걸작은 다양한 이유로 뿌리 뽑힌 삶을 사는 우리 세대 독자들에게 가슴 깊이 다가갈 것이다.네겔리는 전쟁소집령이 내려온 직후에 오버아르휘테에서 오버아르로 가다가 사고를 당해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아레 빙하의 크레바스에 빠져 추락사한 것으로 추정되었지요. 병영에서 군복을 입고서 처음 받은 편지들 중 한통에서 이런 소식을 읽게 되었는데, 그뒤로 나는 심한 우울증에 빠져 의병 제대를 할 뻔했어요. 나 자신이 눈과 얼음 속에 파묻힌 것 같은 기분에서 벗어나지 못했지요.(「헨리 쎌윈 박사」 중에서) 란다우 부인의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1939년 파울이 독일로 돌아간 것도, 전쟁이 끝난 후에 그가 자신을 몰아냈던 S시로 돌아가서 교편을 잡은 것도 정상적인 일은 아니었어요. 물론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었던 마음은 이해할 수 있어요. 그는 천성적으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좋아했으니까요. (…) 그리고 아마도 그는 좋은 교사로서 불행한 십이년의 세월을 어떻게든 끝맺고, 산뜻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테지요. 하지만 이건 반쪽의 설명도 못돼요.(「파울 베라이터」 중에서) 그는 나중에 이런 글귀를 추가했다. 기억이란 때로 일종의 어리석음처럼 느껴진다. 기억은 머리를 무겁고 어지럽게 한다. 시간의 고랑을 따라가며 과거를 뒤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끝간 데 없이 하늘로 치솟은 탑 위에서 까마득한 아래쪽을 내려다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암브로스 아델바르트」 중에서)
마조 앤 새디 4
예담 / 정철연 글, 그림 /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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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취미,실용
정철연 글, 그림
깨비밖에 안 보이는 아들 바보 마조, 깨비를 만나고 천생 엄마가 돼버린 새디. 이들의 전투 같은 육아에 무슨 일이?! 임신부터 깨비가 탄생하기까지, 아이와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 깨비가 태어나고 찬밥이 돼버린 마조, 아이를 핑계로 여전히 지를 궁리만 하지만 결국 새디 손바닥 안에 있을 뿐. 어쨌거나 마조와 새디의 삶은 계속된다.01 샤워.탕비실.화장실 프린스.발렛 02 캠핑.등장! 솔로몬(SOLO MONSTER).화장실 프린스.서울의 달 03 보디가드.작명왕.변덕.두근두근 04 산부인과.태몽.입덧.첫딸 05 복원.부라더.누룽지맛 사탕.임산부 06 태교.준수.너목들.효도 07 전국구.입덧의 종류.후회.유전 08 시선.베이비 페어.쪼이.작명왕 09 행복.블루투스.미용실.이승탈출넘버원 10 캠핑.아버지.변신.마사지 11 정의의 기사.불면증.토이 스토리.추석 12 해피밀.입삐말똑.마법의 두 마디.정기검진 13 테마파크.가방.영상.레인져 14 프리젠테이션.한번만.유모차.짐차 15 6개월.태교.작명왕Ⅰ.작명왕Ⅱ 16 대하.대하원정대.제부도.차선 17 운명.산후조리원.우울증.엄마 18 전집.하얀전집.위인전집.춘향전집 19 태담Ⅰ.태담Ⅱ.태담Ⅲ.태담 Ⅳ 20 노트.민폐왕.컵홀더.극장 에티켓 21 엄마.동대문.양보.뱃지 22 아마존.매직.깨비옷.TV 23 트와일라잇.정리.코스트코.귤껍질 24 이불팡배틀│마조.새디.노예2호.SCV1호 25 2050.먹거리.네오조선.자수성가 26 마조 패밀리가 뽑은 2013 BEST OF THE YEAR 27 루비Ⅰ.루비Ⅱ.그날의 요리.캔버스 28 조기교육.꿈.피겨왕.행복 29 보여요.디즈니.렛잇고│아나킨 ver1.아나킨 ver2 30 비포&애프터.명분.그 녀석.깨비 31 자연분만.세균샤워.광고를 피하는 방법.아기침대 32 백화점.차 먼지.발톱.쿠베이드증후군 33 순대국.진통.미안.걱정 34 아빠는 요리사 35 깨비 탄생 36 찬밥.페이스오프.도우미.MJ.01 37 일과Ⅰ.일과Ⅱ.유축.육실존 38 누구야.분유.발견.사고 39 가성깨비밖에 안 보이는 아들 바보 마조, 깨비를 만나고 천생 엄마가 돼버린 새디 이들의 전투 같은 육아에 무슨 일이?!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만화가 마조, 그리고 일상생활을 소재로 큰 웃음을 주는 <마조앤새디>, 이번에는 육아 생활툰으로 돌아왔다. 초보 주부로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나름 카리스마 주부가 되어 품격과 아우라를 갖춰가더니, 3편에서는 ‘뼛속까지 주부’에서 ‘핏속까지 노예’가 된 마조를 만날 수 있었다. 대체 이제는 어떤 주부로 진화할지 궁금하던 차, 아이가 생기면서 마조와 새디는 인생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말 그대로 마조 패밀리의 우당탕탕 시즌 2가 시작된 것. 여느 부부들처럼 아이를 갖고부터 신기하고 가슴 떨리는 경험을 온몸으로 겪은 마조와 새디는 이 경험담 역시 마조만의 스타일로 때로는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때로는 가슴 짠하게 풀어낸다. 입덧에 시달리면서도 새디는 마조웍스 일을 프로답게 해결해내고 모든 것을 아이 중심으로 생각한다. 천생 엄마로 다시 태어난 것. 마조 역시 아들과 함께 같은 운동화를 신을 꿈에 부풀어, 노예답게 새디와 아이를 챙기며 아빠로서의 준비를 차근히 해나간다. 그리고 드디어 태어난 깨비, 살인미소를 뿜어내며 주변 사람들을 녹이는 사랑스러운 존재지만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깨비와 함께하는 삶은 결코 녹록치 않다. 그럼에도 마조와 새디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아이 아빠와 엄마가 되었지만 마조는 여전히 새디의 사랑을 갈구하고 뭔가 지를 궁리를 하고 아이 이유식을 맛있다고 먹어버리고, 새디는 그런 마조를 조련한다. 이렇듯 임신부터 깨비가 탄생하기까지, 아이와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이 이 한 권에 담겼다. 인텔 연재 3년간 2억5,000뷰 기록 완전체로 거듭난 마조와 새디의 마지막 이야기를 만난다! 2010년 연재를 시작해 이제 완결되는 <마조앤새디>, 웹툰 <마린블루스>의 명성을 뛰어넘는 생활툰에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제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4권이 나오면서 시리즈는 마무리되지만, 마조와 새디 그리고 깨비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다. 노예와 주부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다 이제는 깨비의 아빠로 새로운 삶의 장을 맞은 마조는 앞으로 ‘마린블루스’ 시절부터 가슴에 품고 있던 꿈에 더 늦기 전에 도전할 계획. 완전체가 된 마조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된다.
나와 개의 시간
콤마 / 카예 블레그바드 (지은이), 위서현 (옮긴이)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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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마
소설,일반
카예 블레그바드 (지은이), 위서현 (옮긴이)
처음 만드는 스커트 A To Z
즐거운상상 / 가네마루 가호리 외 글, 김현영 옮김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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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즐거운상상
취미,실용
가네마루 가호리 외 글, 김현영 옮김
처음 옷을 만드는 이를 위해 옷 만들기의 기초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치수를 재는 방법과 참고 치수표, 제도 기호에서부터 옷본을 만드는 법, 옷감을 마름질하는 법, 옷감의 방향과 무늬 맞추는 법, 접착심지를 붙이는 법과 바이어스테이프의 종류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책에 실린 작품들의 실물 크기 옷본이 사이즈별로 들어있어 누구든 ‘옷 만들기’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심플 주름치마 도트 무늬 주름치마 짧은 주름치마 접박기 장식 주름치마 블랙 주름 스커트 데님 미니 스커트 타탄 체크 미니 스커트 체크 포인트 화이트 스커드 주름 장식 꽃무늬 치마 캐주얼 카고 스커트 웨이스트 마크 카고 스커드 2단 고무줄 스커트 보더 레이스 티어드 스커트 롱 티어드 스커트 짧은 레이온 스커트 흑백 체크 심플 스커드 올리브그린 주름치마 우아한 주름치마 기본 스타일 플리츠 스커트 미니 플리츠 스커트 울 트위드 플리츠 스커트 데님 볼륨 스커트 바이올렛 헤링본 스커트 코드레인 스커트 귀여운 꽃무늬 스커트 블랙 & 화이트 속치마 작품을 만들기 전에 알아두세요 치수를 재는 방법과 참고 치수표 제도 기호 완성 치수에 대하여 바느질의 기초 옷본을 만들 때 필요한 도구 바느질에 필요한 도구 여러 가지 옷감 옷감 다루는 법 실과 바늘 〈옷감을 마름질하는 법〉을 보는 방법 옷감의 방향 무늬 맞추는 법 접착심지 붙이는 법 바이어스테이프의 종류01_ 옷 만들기의 기초를 익힐 수 있습니다 바느질에 입문하며 소품들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옷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옷 만들기’는 만만한 작업이 아닙니다. 웬만큼 바느질에 익숙하다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지요. 《처음 만드는 스커트》는 처음 옷을 만드는 이를 위해 옷 만들기의 기초를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치수를 재는 방법과 참고 치수표, 제도 기호에서부터 옷본을 만드는 법, 옷감을 마름질하는 법, 옷감의 방향과 무늬 맞추는 법, 접착심지를 붙이는 법과 바이어스테이프의 종류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02_ 심플하고 베이직한 스커트 27가지를 소개합니다 쉽게 만들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커트는 몇 장이라도 갖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처음 만드는 스커트》에는 기본 스타일의 스커트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주름치마, 미니스커트, 꽃무늬 치마, 카고 스커트, 고무줄 스커트, 보더 레이스 티어드 스커트, 플리츠 스커트, 볼륨 스커트, 헤링본 스커트, 코드 레인 스커트 등 베이직한 디자인의 스커트들을 빠짐없이 실었습니다. 일단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스커트를 완성했다면 옷감과 길이를 다르게 해서 만들어 보세요. 간결한 기본 디자인에 레이스나 주름 장식만 더해도 느낌이 달라집니다. 또 계절에 따라 옷감을 선택하면 어느 계절에도 어울리는 스커트를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03_사진 해설과 실물 크기 옷본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옷 만들기’에 도전해 본 경험이 있다면 그림으로 보여주는 만들기 과정이 잘 이해되지 않아 포기했던 경험도 누구나 있을 듯합니다. 《처음 만드는 스커트》는 그림이 아닌 사진 해설로 만드는 법을 하나씩 보여줍니다. 실제 사진으로 만드는 과정을 하나씩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기본 디자인의 스커트들을 따라 만들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옷감으로 응용해 볼 수 있겠지요? 거기에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의 실물 크기 옷본이 사이즈별로 들어있어 누구든 ‘옷 만들기’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 손으로 내 마음에 쏙 드는 멋진 스커트를 만들어 보세요.
언어 공부
바다출판사 / 롬브 커토 지음, 신견식 옮김 / 2017.09.04
15,000
바다출판사
소설,일반
롬브 커토 지음, 신견식 옮김
저자인 롬브 커토는 어릴 적부터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까지도 자타공인 외국어 낙제생이었고 대학교에서는 화학을 전공했다. 그러던 중 취업 진로를 정하면서 외국어를 가르치기로 결심한 후 영어를 공부했고, 계속해서 외국어를 공부하여 결국은 16개 언어를 구사하는 통역사가 되었다. 저자가 공부하던 1900년대 초중반은 지금처럼 외국어를 공부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그는 독학으로라도 외국어에 파고들었고, 여든이 넘어서까지 히브리어를 공부하며 외국어를 즐겼다. 여러 언어를 공부하며 터득한 저자의 공부법은 시대가 지난 지금에도 깊은 통찰력을 발휘하며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이 책은 단순히 외국어 학습의 ‘하우 투(how to)’만 알려주는 학습서가 아니라, ‘언어를 아는 일은 교양인이 되는 과정의 일부’라는 저자의 말처럼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교양서에 가깝다. 공부법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언어를 공부하며 있었던 여러 에피소드가 책의 재미를 더한다. 1943년에는 머리 위로 폭격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헝가리어 사전과 러시아 소설을 한 페이지씩 번갈아 넣어 제본한 책(당시 헝가리에서 러시아어 공부는 수상쩍은 일이었다)을 읽으며 러시아 군인과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지 고민한 이야기, 중국어 통역으로 따라간 곳에서 북경어가 아닌 광둥어를 하는 상대와 책상 밑으로 한자를 쓴 쪽지를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간 이야기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언어를 대하는 태도와 외국어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독자와 함께 언어 공부의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나누고자 한다.초판 서문 2판 서문 4판 서문 언어 공부를 시작하다 언어란 무엇인가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어떤 언어를 공부할까? ‘쉬운’ 언어와 ‘어려운’ 언어 그 언어를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나요? 이 책의 독자에 대하여 책을 읽자! 무엇을, 왜 읽어야 할까? 어떻게 읽어야 할까? 읽기와 발음 사람들은 어떤 언어를 왜 배울까? 언어와 단어 단어와 문맥 단어를 공부하는 법 나이와 언어 공부 사전은 목발인가, 우주인가 어떤 교재를 쓸까? 외국어로 대화하는 법 외국어로 대화할 때 생기는 문제들 내가 언어를 공부하는 방법 언어 숙달도 등급 매기기 언어 재능은 없다 언어와 관련된 직종 통역이라는 직업 외국어와 함께 여행을 언어의 모퉁이 너머에 뭐가 있을까? 맺는 말 역자 후기 “나는 언어를 배우면서 여러 유용한 원칙들을 발견했다. 이 책이 그 윤곽을 보여줄 것이다.” 16개 언어를 공부하며 깨달은 세상 모든 언어와 친해지는 법 16개 언어 구사자는 어떻게 외국어를 공부했을까? 어떤 언어를 배우더라도 도움이 되는 언어 공부법 이 책은 스무 살이 넘어서 유학도 가지 않고 거의 독학으로 16개 언어를 배운 통역사의 외국어 공부법에 관한 이야기다. 《언어 공부》의 저자인 롬브 커토는 어릴 적부터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까지도 자타공인 외국어 낙제생이었고 대학교에서는 화학을 전공했다. 그러던 중 취업 진로를 정하면서 외국어를 가르치기로 결심한 후 영어를 공부했고, 계속해서 외국어를 공부하여 결국은 16개 언어를 구사하는 통역사가 되었다. 저자가 공부하던 1900년대 초중반은 지금처럼 외국어를 공부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그는 독학으로라도 외국어에 파고들었고, 여든이 넘어서까지 히브리어를 공부하며 외국어를 즐겼다. 여러 언어를 공부하며 터득한 저자의 공부법은 시대가 지난 지금에도 깊은 통찰력을 발휘하며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이 책은 단순히 외국어 학습의 ‘하우 투(how to)’만 알려주는 학습서가 아니라, ‘언어를 아는 일은 교양인이 되는 과정의 일부’라는 저자의 말처럼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교양서에 가깝다. 공부법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언어를 공부하며 있었던 여러 에피소드가 책의 재미를 더한다. 1943년에는 머리 위로 폭격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헝가리어 사전과 러시아 소설을 한 페이지씩 번갈아 넣어 제본한 책(당시 헝가리에서 러시아어 공부는 수상쩍은 일이었다)을 읽으며 러시아 군인과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지 고민한 이야기, 중국어 통역으로 따라간 곳에서 북경어가 아닌 광둥어를 하는 상대와 책상 밑으로 한자를 쓴 쪽지를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간 이야기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언어를 대하는 태도와 외국어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독자와 함께 언어 공부의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나누고자 한다. 내가 여전히 스스로의 경험을 말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지난 반세기 동안에 공부라는 것이 버거운 짐이 되기는커녕 마르지 않는 즐거움의 샘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나와 언어 학습의 관계가 개인적인 특성이라고 느꼈다면 이 책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나의 방식이 지식에 목말라 있고 지적인 모험을 할 각오가 되어 있는 모든 이에게 유용할 거라 믿는다. 때문에 내가 이끌어낸 결론을 세상에 전파하고 싶다. -본문에서 언어를 배우는 데 필요한 재능은 없다 자신감과 열린 마음 그리고 ‘롬브식’ 학습법이 필요할 뿐이다! 언어를 맛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종종 ‘저 사람은 언어에 재능이 있나 봐’라거나 ‘이탈리어는 쉬운데, 프랑스어는 어려워’라는 말을 듣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언어 재능’이란 없다고 딱 잘라 말한다. 언어를 배우는 데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관심과 동기라는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은 ‘왜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를 이야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단단한 동기를 가지려면 내가 배우는 언어가 어떤 성격인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때문에 저자는 외국어 사전을 보고 책을 읽으며 그 언어를 맛볼 것을 권한다. 언어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전방위에서 언어를 접하고, 무작정 외우려 하지 않는다 롬브는 사전으로 외국어를 맛보고 책을 여러 번 읽으라고 한다. 한 번만 읽을 때는 몰랐던 것들이 두 번, 세 번 읽으면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이렇게 자신이 이해한 것만 적어가며 그 언어와 친해지기 시작한다. 단어를 처음부터 무작정 외우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저자는 “우리가 아는 단어들을 얼마나 적법하게, 그러니까 단어만을 외워 알게 되었는지”를 묻는다. 우리가 아는 단어들은 대부분 말과 문장 속에서 익힌 것이다. 그렇게 익혀야만 정확한 뜻을 알 수 있고, 쓰려고 할 때 문장으로 바로 떠올릴 수 있다. 발음을 공부할 때는 영상, 특히 국제뉴스를 추천한다. 국제뉴스도 그 나라의 사정에 맞게 편집되었겠지만 대체로 지구촌의 관심사에 대해 다루기 때문에 아는 이슈가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스스로 언어 천재라고 믿고, 맹렬히 돌진한다 무작정 어느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고 해서 그 나라 언어 실력이 일취월장할 거라는 생각은 버리는 편이 좋다. 내가 얼마나 잘 관찰하느냐, 화자의 말을 잘 수집하느냐에 따라 얻어오는 보람은 다를 것이다. 그럴 자세가 되어 있다면 어떻게든 원어민과 만날 기회를 잡아라. 선생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자신의 오류를 고쳐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저자는 ‘쓰기’를 활용하길 권하는데, 말할 때는 흘려듣기 쉬운 오류도 써놓으면 바로 보여서 고쳐주기 쉽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으로 외국어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다 보면 어느새 해당 외국어와 친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 학습열에 불을 지르는 책 “이 책을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통역을 직업으로 삼지 않았을 것이다.”-요네하라 마리 누구에게나 배우고 싶은 언어가 있을 것이고, 한 번쯤 외국어를 공부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공부를 시작한 횟수만큼 실패의 쓴맛을 보며 내게는 언어 재능이 없는가 보다 하고 좌절을 맛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언어의 마법을 건다. 저자의 열정적인 언어 공부 이야기를 듣다 보면, 속는 셈치고 다시 외국어 공부를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언어에 대한 저자의 정열에 어느새 전염되는 것이다. 이 책의 일본어판 번역가인 요네하라 마리는 통역사이자 많은 책을 낸 저자다. 그는 이 책을 번역하면서 통역을 직업으로 삼게 되었다고 말한다. “통역이라는 직업을 사랑하고 즐기는, 통역이 일인 동시에 쾌락인 통역사가 되었다”고. 이 말이 《언어 공부》를 가장 잘 설명하는 한마디다. ‘언어 괴물’이라고 불리는 이 책의 역자 신견식도 저자가 외국어 학습을 바라보는 통찰에 깊이 공감한다. 이 책이 1970년도에 나와서 지금까지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외국어 학습법의 고전이 될 만하다. 외국어 학습법을 다루는 책이 나날이 쏟아져 나오니 어찌 보면 다소 오래된 책으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가 평생을 여러 언어와 함께 살아온 만큼 외국어 학습을 바라보는 통찰력은 시대가 지나도 여전히 빛을 발한다. … 언어는 완벽하게 구사해서 으스대기 위한 사치품이 아니라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남과 소통을 하려는 필수품이다.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우리 모두 똑같은 인간이다. 틀릴까 봐 겁먹기보다는 일단 부딪혀보면 어떨까? 정말 잘하고 싶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그런 과정도 삶에서 기쁨의 요소가 된다. -역자 후기에서이런 질문을 종종 받는다.“영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상황에 따라 다르다)를 어떻게 배울 수 있나요?”확실하고 고통 없이 독일어를 배우려면 독일인으로 태어나는 수밖에 없다. 음, 그러기엔 조금 늦었다. 어떤 사람은 10년, 어떤 사람은 20년이나 30년 정도 늦었는데, 어쨌거나 우리 모두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또 다른 해결책은 독일어권에 사는 것이다. 가능하면 어린 시절에 오랜 기간 동안 살아야 한다. 이건 보다 실현 가능한 일이지만 쉽게 성공할 만한 방법도 아니다.세 번째 해결책은 일주일에 두 개 이상의 수업을 정기적으로 부지런하게 듣는 것이다. 4~5년이 지나면 높은 수준의 언어 지식을 지니게 된다. _그 언어를 어떻게 배울 수 있나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가장 흥미로운 방식으로 지식을 제공해주는 게 바로 책이며, 즐거운 일을 추구하고 불쾌한 일을 피하는 것이 인간 본성의 기본적인 진리이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언어 학습 방식(하루 20~30개 단어를 억지로 외우고 교사가 가르치거나 교재에서 다루는 문법을 소화하는 일)은 의무감 충족에는 좋을지 몰라도 재밋거리는 거의 없다. 성공적이지도 못할 것이다.“사람은 언어에서 문법을 배우지 문법에서 언어를 배우지 않는다(Man lernt Grammatik aus der Sprache, nicht Sprache aus der Grammatik).” 진실을 담은 이 독일어 문구는 19세기 말에 나왔다._무엇을, 왜 읽어야 할까? 나는 어수선한 단어장을 쓰도록 온 마음을 다해서 추천한다. 옥구슬 같은 글자로 깔끔하게 새겨진 줄들은 마치 사막의 풍경과도 같다. 모두 한데 섞여서 졸리게 만들어버린다. 기억력이 매달릴 곳이 없다. 다양한 도구(펜, 연필, 색연필)를 써서 다양한 스타일로(비스듬하게, 꼿꼿하게, 소문자로, 대문자로 등등) 써야 탄탄하고 꾸준한 발판을 얻게 된다. 그러니까 단어장의 이점은 쓰는 사람의 개인적인 특성에 있는 것이다._단어를 공부하는 법
Lo-fi
문학과지성사 / 강성은 (지은이) /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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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강성은 (지은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511권. 강성은의 세번째 시집. 강성은은 2005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동화적 상상력을 낯선 방식으로 풀어낸 와 무의식적 주체를 통해 잠재된 감각을 탐구한 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시집에서 강성은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초현실적 상상력을 뒤틀어 현실 세계를 내파하는, 그리하여 미세한 균열을 통과해 자신만의 불가해한 시공간을 탄생시키는 데 이르렀다. 는 '저음질'을 뜻하는 음향 용어에 걸맞게 독자들을 한순간에 정체불명의, 나직하고 깊은, 확신이 불가능한 시공간으로 데려다놓는다. "강성은이 옹호하는 세계는 없다"(시인 함성호)는 말처럼 이제 그녀의 시를 읽는 일은 이편의 세계에서 저편의 세계로 건너가는 일이 아니라 그동안 안락하게 누려오던 현실 세계가 통째로 무너져 내리는 감각을 선사한다. 이러한 경험은 모리스 블랑쇼가 정의한 문학처럼 읽는 존재에게 '어떤 일'이 발생하도록 이끌어 우리가 새삼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영문을 알 수 없게 만든다. 세계에 대한 확신을 걷어내야만 비로소 가능한 삶으로 순식간에 독자의 위치를 옮겨다 놓는 것이다. 그 위치는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이거나 영면 이후의 시공간이기도 하고, 현실도 꿈도 아닌 지점이거나 환상에서 깨어나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내면과 현실 세계, 그리고 시인이 고유하게 구축한 '어떤 세계'까지 한순간에 감각하는 경험은 강성은의 시를 따라 읽는 독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황홀한 시적 경험일 것이다.시인의 말 1부 섣달그믐/밝은 미래/Ghost/그곳은 평화롭겠지/사운드/카프카의 잠/저녁의 저편/채광/사랑의 방/악령/환상의 빛/안식일의 유령들/Ghost/비닐하우스/미아의 겨울/계면界面 2부 말을 때리는 사람들/동물원/부고訃告/낙관주의자/밤의 광장/안티고네/Ghost/Ghost/저지대/환상의 빛/여름 일기/여름 주간/0℃/거울을 통해 어렴풋이/유령선/나의 나 된 것 3부 Ghost/거울/합창/환상의 빛/공원/병원/까마귀들/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야간 비행/Ghost/생각하는 냉장고/알랭 레네의 마음/죽음에 이르는 병/야옹뚱뚱/단편 같은 장편/죄와 벌 해설 결렬 - 장은정견고한 현실을 무너뜨리는 상상력의 시공간 황홀함을 부르는 나직한 읊조림 강성은의 세번째 시집 『Lo-fi』(문학과지성사, 2018)가 출간되었다. 강성은은 2005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동화적 상상력을 낯선 방식으로 풀어낸 『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창비, 2009)와 무의식적 주체를 통해 잠재된 감각을 탐구한 『단지 조금 이상한』(문학과지성사, 2013)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시집에서 강성은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초현실적 상상력을 뒤틀어 현실 세계를 내파하는, 그리하여 미세한 균열을 통과해 자신만의 불가해한 시공간을 탄생시키는 데 이르렀다. 『Lo-fi』는 ‘저음질’을 뜻하는 음향 용어에 걸맞게 독자들을 한순간에 정체불명의, 나직하고 깊은, 확신이 불가능한 시공간으로 데려다놓는다. “강성은이 옹호하는 세계는 없다”(시인 함성호)는 말처럼 이제 그녀의 시를 읽는 일은 이편의 세계에서 저편의 세계로 건너가는 일이 아니라 그동안 안락하게 누려오던 현실 세계가 통째로 무너져 내리는 감각을 선사한다. 이러한 경험은 모리스 블랑쇼가 정의한 문학처럼 읽는 존재에게 ‘어떤 일’이 발생하도록 이끌어 우리가 새삼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영문을 알 수 없게 만든다. 세계에 대한 확신을 걷어내야만 비로소 가능한 삶으로 순식간에 독자의 위치를 옮겨다 놓는 것이다. 그 위치는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이거나 영면 이후의 시공간이기도 하고, 현실도 꿈도 아닌 지점이거나 환상에서 깨어나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내면과 현실 세계, 그리고 시인이 고유하게 구축한 ‘어떤 세계’까지 한순간에 감각하는 경험은 강성은의 시를 따라 읽는 독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황홀한 시적 경험일 것이다. ‘지금-여기’라는 알 수 없는 시공간에서 『Lo-fi』를 여는 첫 시는 음력의 마지막 날짜를 의미하는 「섣달그믐」이다. 이는 두번째 시집 『단지 조금 이상한』을 열었던 첫 시가 삶의 마지막 날짜를 의미하는 「기일忌日」이었던 것과 겹쳐진다. 이처럼 강성은은 끝나야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죽어야만 새롭게 살아볼 수 시적 상황을 펼쳐 보이곤 한다. “밖에선 종말처럼 어두운 눈이 내리고” 있는데 “나는 이제 잠에서 깨버릴 것 같”다고 말하거나(「섣달그믐」), “삶을 포기하고 나면/죽음을 기다리고 있으면/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그가 잠에서 깨어나는 것”(「카프카의 잠」)이라고 말하는 식이다. 이러한 언술은 독자를 삶과 죽음의 경계라는 시간적 틈새로, 현실과 꿈의 접점이라는 공간적 틈새로 유도한다. 시를 따라 읽던 독자가 어느 순간 살아 있는 것도 죽은 것도 아닌, 현실도 꿈도 아닌 불가해한 지점에 당도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어디선가 살아 있는 것이 낑낑거리는 소릴 들었지 눈 속에 파묻힌 개를 끌어 올려 품에 안고 작은 개야, 오늘 밤은 나와 함께 가자 다시 컴컴한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아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 장면을 보던 나는 알아버렸지 아, 나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구나 ―「밝은 미래」 부분 어느 겨울밤, 한 남자는 “살아 있는 것이 낑낑거리는 소릴” 듣고 눈 속에서 파묻힌 개를 찾아낸다. 그런데 이 장면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화자는 별안간 깨닫는다. “아, 나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구나”. 그 순간 독자는 이 목소리가 어디에서 누구로부터 들려오는지 가늠할 수 없게 된다. 시적 상황에서 비롯한 불가해함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의 목소리를 따라 읽던 독자의 것으로 고스란히 옮겨지는 것이다. 강성은은 이러한 방식을 통해 독자가 익숙하게 확신해온 ‘지금-여기’라는 감각이야말로 가장 믿기 어려운 감각이 아닌지를 묻는다. 생각이라는 새로운 삶의 징조 그렇다면 시인이 펼쳐 보이는 세계의 불확실성을 읽고 난 후, 우리는 어디에 도달하는가. 시적 경험을 통해서만 가능한 생의 이면을 겪고 난 뒤, 우리의 삶에는 무엇이 남는가. 좋은 사람들이 몰려왔다가 자꾸 나를 먼 곳에 옮겨 놓고 가버린다 나는 바지에 묻은 흙을 툭툭 털고 일어나 좋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온다 쌀을 씻고 두부를 썰다 식탁에 앉아 숟가락을 들고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워 생각한다 생각한다 생각한다 ―「죄와 벌」 전문 이 시에서 ‘나’에게는 이렇다 할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생각한다”라는 구절이 세 번 반복될 때, 우리는 이 시의 제목인 ‘죄와 벌’을 자연스레 떠올릴 수밖에 없다. 좋은 사람들에게 버려진 ‘나’는 응당 내게 있을 어떤 ‘죄와 벌’을, 아무에게도 고백한 적 없는 ‘죄와 벌’을 상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시가 시집을 닫는 마지막 시임을 감안할 때, 시인이 “좋은 사람”의 입장에 서서 독자인 우리를 징벌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짐작할 수 있다. 이는 문학평론가 장은정의 해설처럼 “좋은 사람”을 “좋은 시”로 바꿔 읽는 순간 납득이 가능하다. 좋은 시들이 몰려와서 자꾸 우리를 먼 곳에 옮겨 놓으면, 우리는 별일 아니라는 듯 흙을 툭툭 털고 일어나 집으로 돌아온다. 쌀을 씻고 숟가락을 들고 잠자리에 눕는 등 평범한 일상을 이어간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것은 아마도 쉽게 잊히지 않는 “좋은 시들”에 관한 생각일 것이다. 강성은은 이 ‘생각’들을 통해 시적 경험이 우리의 현실, 각각의 삶에 현현하도록 이끈다. 불가해한 경험을 끊임없이 상기함으로써만 우리의 경직된 일상이 미약하나마 변화의 징조를 품은 삶으로,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Lo-fi』는 시집을 덮는 순간 황홀한 시적 경험을 통과해온 우리가 조금씩 달라지는 현실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집은 햇빛에 불타고나는 깨끗한 물에서 잠들었다입술이 파래질 때까지 여름 속에서 나오지 못했다―「환상의 빛」 부분 그곳에 당도하기를우린 아직도 바라고 있구나이제 우리 자신이 무서운 바다의 일부인 줄도 모르고―「유령선」 부분 지구만큼 오래된한없이 깊은 잠그런 밤이면 연필을 깎고나는 백지 속으로 들어갔다너무 오래 잠들어꿈이 나를 떠났다―「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부분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
굿모닝북스 / 게리 무어 (지은이), 박정태 (옮긴이)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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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무어 (지은이), 박정태 (옮긴이)
이 책에 담긴 영혼이 깃든 원칙들은 더 나은 투자를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와 사업활동을 포함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더욱 알차고 탄탄하게 해주는 것이다.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는 그런 점에서 단순히 수익률을 높여주는 투자서적이 아니라 보다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가도록 해주는 인생 지침서다. 한 세기를 살다간 월가의 영원한 스승 존 템플턴(1912~2008)이 투자자에게 전해주는 진정한 메시지는 한마디로 “주식 투자보다 훨씬 더 중요한 삶의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서문 최종 수익률로 평가하라 투기적 매매가 아닌 투자를 하라 유연한 자세로 투자 대상을 고르라 쌀 때 사라, 비관적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매수하기 전에 먼저 좋은 주식인지 살펴보라 시장의 유행이나 전망이 아니라 가치를 사라 위험을 분산하라 스스로 공부하라,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 투자에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라 패닉에 빠지지 말라 실수로부터 배우라 기도를 통해 평정심과 통찰력을 얻으라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라 자만을 버리고 겸손하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너무 두려워하지도 말고 부정적으로 보지도 말라 선을 행하면 다 잘 된다 존 템플턴의 투자철학과 생애이 책에 담긴 영혼이 깃든 원칙들은 더 나은 투자를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와 사업활동을 포함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더욱 알차고 탄탄하게 해주는 것이다.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는 그런 점에서 단순히 수익률을 높여주는 투자서적이 아니라 보다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가도록 해주는 인생 지침서다. 한 세기를 살다간 월가의 영원한 스승 존 템플턴(1912~2008)이 투자자에게 전해주는 진정한 메시지는 한마디로 “주식 투자보다 훨씬 더 중요한 삶의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월가의 영원한 스승이 제시하는 “풍요로운 삶, 성공 투자를 위한 17가지 원칙” 전체 분량이 144쪽에 불과한 작은 책이지만 여기에는 존 템플턴이 평생을 통해 깨달은 풍요로운 삶과 성공 투자를 위한 원칙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시장의 유행이나 전망이 아니라 가치를 사라.” “투자에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라.” “패닉에 빠지지 말라.” “실수로부터 배우라.” “너무 두려워하지도 말고 부정적으로 보지도 말라.” “유연한 자세로 투자 대상을 고르라.” “쌀 때 사라, 비관적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17가지 원칙들은 모두가 간단명료하면서도 깊은 지혜를 품고 있는 격언과도 같은데, 하나하나를 ’투자의 원칙’과 ‘영혼의 원칙’으로 나눠 설명한다. 가령 “위험을 분산하라”는 원칙에 대해서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위험 분산은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맞춰준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투자를 할 수 있다.”(투자의 원칙) “자신의 에너지를 인생의 여러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면 더욱 값진 수확을 거둘 것이다.”(영혼의 원칙) 또 “실수로부터 배우라”는 원칙은 이렇게 설명한다. “성공하는 투자자와 그렇지 못한 투자자의 가장 큰 차이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거기서 배우는가 하는 것이다.”(투자의 원칙)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이 실수를 저지르지만 여기서 얻은 교훈 덕분에 인간은 발전해온 것이다.”(영혼의 원칙) 존 템플턴이 가르쳐준 “풍요로움” 존 템플턴의 탁월한 통찰력과 폭넓은 시야를 담아낸 이 원칙들은 그가 직접 실천해보았고, 또 좋은 성과를 거둔 것들이다. 그래서 더욱 현실감 있고 피부에 와 닿는 것인지 모른다. 이 책을 쓴 게리 무어는 대형 투자회사에서 잘나가는 투자전문가로 활동하다 문득 월가에서의 경력만으로는 결코 진정한 성공도, 참된 성공도 이룰 수 없으리라는 점을 깨닫고 신학교 입학 절차까지 밟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다 자신의 정신적 지주인 존 템플턴과 교우하며 그와 나눴던 “풍요로움”을 책으로 쓰게 됐다고 밝힌다. 저자는 템플턴의 가르침으로, 인간에 대한 투자가 진정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꼽는다. 투자를 하는 우리 영혼에 사랑과 인내, 불굴의 의지, 윤리의식, 합일의 정신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템플턴은 “비즈니스 세계의 성직자”처럼 일했으며, 그가 행한 모든 일들이 성직자의 임무만큼이나 명확하고 세상에 이로운 것이었다고 강조한다. 고매한 인격과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두루 갖춘 “투자자들의 영원한 멘토” 존 템플턴은 월가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자자 중 한 명으로, 또 글로벌 펀드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창조적인 펀드매니저로 손꼽힌다. 그는 발군의 투자 실적으로 “월가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렸을 뿐만 아니라 고매한 인격과 높은 수준의 도덕성, 박애정신을 두루 갖춘 “투자자들의 영원한 멘토”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가 제정해 1973년부터 인류애와 종교적 성취가 뛰어난 인물에게 시상하고 있는 템플턴상(Templeton Prize)은 종교계의 노벨상에 비견되는데, 지금까지 테레사 수녀와 빌리 그레이엄 목사, 한국의 한경직 목사, 프랑스 테제 공동체 설립자인 로저 수도사 등이 템플턴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1912년 미국 테네시 주 윈체스터에서 태어난 템플턴은 예일대학교 경제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36년 세계 일주를 떠나 7개월간 35개국을 여행했고, 당시의 경험은 그가 세계적인 글로벌 투자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 그는 1937년 투자의 세계에 처음 발을 디딘 후 1954년 자신의 이름을 붙인 템플턴 그로스 펀드(Templeton Growth Fund)를 출범시켰다. 템플턴 그로스 펀드가 출범할 당시 10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이 돈은 45년 만에 5500만 달러로 불어났을 정도로 그의 펀드 운용 성과는 탁월했다. 그의 이 같은 명성은 월가는 물론 전세계 뮤추얼펀드 업계의 신화가 됐다. 템플턴은 특히 “비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투자한다”는 자신의 투자 원칙을 입증하듯 한국이 ‘IMF 경제위기’에 빠져있던 1997년 12월 한국 시장에 투자하기 시작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 매수를 선도했다. 그는 1999년 에 의해 『금세기 최고의 주식투자가(The Greatest Global Stock Picker of the Century)』로 선정되기도 했다. 템플턴은 인류애 증진과 박애정신 고양의 공로로 1987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으로부터 작위를 받았으며, 1999년 뮤추얼펀드 운영에서 공식 은퇴한 뒤에는 존 템플턴 재단의 자선활동에 전념하다 2008년 타계했다. 그는 사후에 자신의 전재산을 재단에 기증했으며, 자녀들에게는 일체의 유산을 남겨주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굿모닝북스는 2002년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를 출간해 존 템플턴의 투자철학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으며, 이번에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번역으로 개정판을 내게 됐다.어떤 인생 목표를 추구하든 장기적인 투자라는 관점에서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초지일관하는 자세로 전력을 기울이면 그 땀방울은 더 큰 결실을 맺는다. 타고난 재능과 에너지, 열정을 자신의 일과 인간관계, 정신적인 활동에 투자하라. 현명하게 선견지명을 갖고 신중한 계획을 세워 행동하라. 늘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생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주가가 낮을 때 사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투자자는 없다. 그런데 막상 실제로 시장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 그렇지 않다. 주가가 높을 때는 주식을 사려는 수요가 많다. 반면 주가가 낮을 때는 주식을 사려는 수요가 적다. 투자자들은 멀찌감치 물러나버리고 대중들은 자신감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사람들 거의 전부가 한꺼번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면 더 이상의 시장 붕괴는 일어나기 힘들다.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투자자산을 아주 적극적으로 감시하라. 어떤 강세장도 영원히 이어지지 않는다. 약세장 역시 언젠가는 끝난다. 이 세상에 확실한 주식이란 없다. 그저 사놓고 잊어버려도 되는 그런 주식은 없다. 변화의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그러니 투자자는 변화를 예상하고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내 마음도 쉴 곳이 필요해요
규장(규장문화사) / 유은정 (지은이) /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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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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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정 (지은이)
베스트셀러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의 저자이자 ‘유은정 원장의 마음치료 코칭’(CGNTV) 시즌 1-3을 통해 많은 이의 마음건강 주치의로 자리매김한 유은정 원장(서초좋은의원)의 최신간이다. 그는 깊은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응급약을 쥐여주듯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우울, 불안, 폭식, 중독, 관계의 어려움 등을 자세히 다루며 그 이면에 잠재된 만성 공허감이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온전히 치유되며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할 때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한다.프롤로그 part 1 마음도 몸도 무너진 당신에게 01 나는 왜 예민할까? _예민함 1 예민함이라는 선물 / 힘든 관계에서 나를 보호하기 02 예민한 게 꼭 나쁜 걸까? _예민함 2 나는 얼마나 예민할까? / 라이프스타일 바꾸기 / 해결하지 못한 감정 처리하기 03 자존감이 꼭 높아야 할까? _자존감 안정성 상처를 튕겨내는 마음의 근육 / 본래 이미지의 회복 / 내적 자존감과 외적 자존감 / 자존감 안정성 만들기 / 자존감의 뿌리 04 왜 후회하면서 계속 먹을까? _중독 벗어나기 스트레스와 비만의 상관관계 / 음식을 향한 갈망과 마음의 상처 / 다이어트, 감정을 다스리는 시간 / 일상을 파괴하는 식이장애 / 외로움과 중독 / 치료의 시작, 연약함을 인정하고 도움을 구하라 05 교회에 연애하러 가니? _연애, 관계의 어려움 내가 금세 사랑에 빠지는 이유 / 연애할 때 이것만은 기억하라 / 연애에 관한 잘못된 네 가지 생각 / 연애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 연애, 나를 비춰보는 거울 06 중년은 위기일까, 기회일까? _나이 들수록 자존감 중년의 자존감 / 중년기의 여섯 가지 특징 / 중년 정신건강의 위기 신호들 07 언제까지 참아줘야 할까? _성인 자녀와 잘 지내기 성인 자녀와의 화목한 동거 / 자기중심적 사고 벗어나기 / 자가 점검 리스트 part 2 당신의 마음을 쉬게 해주세요 01 크리스천이 정신과 약을 안 먹으려는 이유 약에 대한 선입견 / 크리스천 정신건강의 적신호 / 신앙 발달의 여섯 단계 /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질문들 / 균형, 신앙 성숙의 척도 02 나를 안아주는 시간, 마음챙김 나를 괴롭히는 감정 알기 / 마음챙김 명상 / 코로나 시대의 마음챙김 03 사랑, 실존적 외로움의 유일한 해답 아, 내 안에 사랑할 능력이 없다 / 사랑은 훈련이다 /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 / 속이는 여우를 경계하라 /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사랑 04 몸과 마음의 관계, 몸이 먼저다 육신의 연약함 인정하기 / 건강한 몸에 건강한 영성이 깃든다 / 왜 몸을 함부로 대할까 /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 크리스천의 마음챙김 05 팬데믹과 정신건강 코로나19 언제 끝나나요? / 코로나 시대의 더불어 살기 /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코로나 시대를 사는 지혜 에필로그“주님, 오늘도 제 마음이 아픕니다!” 우울하고 불안하며 예민한 내 마음을 위한 응급처방 영성 깊은 상담과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마음치료법 베스트셀러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 유은정 원장(서초좋은의원)의 최신간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하나님을 믿는데 왜 이렇게 공허하고 불안한지 모르겠어요….” 사랑의 결핍, 낮은 자존감, 버림받음의 상처로부터 해방되는 실제적이고 성경적인 마음 치료법 베스트셀러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의 저자이자 ‘유은정 원장의 마음치료 코칭’(CGNTV) 시즌 1-3을 통해 많은 이의 마음건강 주치의로 자리매김한 유은정 원장(서초좋은의원)의 최신간이다. 그는 깊은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응급약을 쥐여주듯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우울, 불안, 폭식, 중독, 관계의 어려움 등을 자세히 다루며 그 이면에 잠재된 만성 공허감이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온전히 치유되며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할 때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크리스천이 정신과 질병에 취약한 이유를 높은 삶의 기준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신앙으로만 이겨내려 애쓰는 이들에게 내과적 병변을 치료할 때와 같이 적극적으로 치료 받기를 권한다. 상담과 약물 치료 후 신앙이 회복된 많은 예를 보여주며, 저자가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처방하는 몸과 마음의 자가 치유법인 ‘액션 플랜’과 실제 상담내용 등을 실었다.“여기까지 오느라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도움을 청하러 온 것만으로도 치료와 변화가 절반이나 시작된 거예요. 당신은 괴로운 증상을 해결하러 온 게 아닙니다. 그동안 꾹 눌러두었던 마음을 표현하고 감정의 찌꺼기를 제거하고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지냈던 자신을 돌보기 위해 온 거예요. … 하나님께서 주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고 기뻐하며 은사와 장점, 인생의 목표를 발견하고 무엇보다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 그리고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능력을 배울 거예요.” 예민함을 주제로 강의하고 글을 쓰면서 자기 비하와 자책, 죄책감에 시달리는 크리스천이 많다는 걸 알았다. ‘나는 너무 한심해’, ‘이런 내가 무슨 신앙인이야’, ‘나만 참으면 모두 평화로운데…’, ‘이건 내 십자가야’, ‘크리스천이 이런 것 하나 못 견디면…’ 등의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힌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꼭 해주는 말이 있다. “당신이 예민하고 잘못된 게 아니라, 때로는 상황과 상대가 당신을 힘들게 한 것일 수 있어요.” 크리스천의 자존감은 세상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라는 가사처럼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은혜를 받았다. 그것을 날마다 세어보고 감사하고 기뻐한다면 상대의 말 한마디나 사소한 일에 흔들리지 않게 된다. 가장 큰 은혜는 거저 주어진 ‘하나님의 자녀 됨’이다. 이는 단순히 입양의 개념이 아니라 현재의 보살핌과 함께 미래의 하나님나라에서 누릴 모든 권리를 상속받았다는 뜻이다. 결국 자존감 안정성의 뿌리는 하나님의 자녀 됨에 있다고 나는 믿는다.
기독교 신앙의 출발
나눔사 / 마문철 (지은이)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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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문철 (지은이)
새 신자들에게 기독교를 소개하는 새 신자 교재임과 동시에 기존 신자들에게 기독교 기초 교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쓴 책이다. 이미 기존의 새 신자 교재가 많이 나와 있지만 그 책들은 목회 현실에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다소 있다. 새 신자를 위한 책들이 대개 설명이 없이 성경 구절 나열하고 성경 구절 넣기나 빈자리 채워 넣기가 많다. 이와 같은 책들은 처음 기독교를 공부하는 새 신자들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새 신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설을 주로 하고 필요한 성경 구절을 인용했다.책을 내면서_5 제 1장_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9 제 2장_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9 제 3장_ 세상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29 제 4장_ 인간이란 무엇인가? 37 제 5장_ 예수님은 누구신가? 45 제 6장_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53 제 7장_ 어떻게 신앙을 유지할 수 있는가? 61 제 8장_ 교회란 무엇인가? 69 제 9장_ 세상의 끝은 어떻게 오는가? 77 제10장_ 신앙생활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 85 제11장_ 기적을 기대하는 신앙 95 제12장_ 건강한 교회와 이단 교회 105 이 책은 처음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새 신자들에게 기독교를 소개하는 새 신자 교재임과 동시에 기존 신자들에게 기독교 기초 교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쓴 책입니다. 이미 기존의 새 신자 교재가 많이 나와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 그 책들은 목회 현실에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다소 있었습니다. 새 신자를 위한 책들이 대개 설명이 없이 성경 구절 나열하고 성경 구절 넣기나 빈자리 채워 넣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책들은 처음 기독교를 공부하는 새 신자들에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새 신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설을 주로 하고 필요한 성경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또한 기존 신자들이 의외로 기독교 기초신앙이 약합니다. 기초는 튼튼할수록 좋고 다져질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기존 신자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점검하고 신앙의 기틀을 튼튼히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일대일 양육교재로 사용하게 되면 두 가지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존 신자가 이 책을 가지고 새 신자나 불신자를 찾아가 직접 읽어줄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 신자는 기독교의 기초를 배우게 되고 기존 신자는 기독교의 기초를 더욱 굳건하고 단단하게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새 신자들에게 책을 선물하기 위해서 고민하는 형제자매들을 위해서 썼습니다. 필자는 병원에서 오랜 동안 전도를 하면서 불신자들이 질문하고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충분하지는 않지만 이 책 속에 그 대답을 담았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교회를 출석하지 않지만 기독교에 관심이 있는 태신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될 것입니다.
자이로의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곡집
삼호ETM / 안중재 (지은이)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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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
소설,일반
안중재 (지은이)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자이로의 기타 연주곡집. 다양한 커버곡과 자이로만의 색이 담긴 자작곡을 악보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나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콜라보한 ‘Friend’, ‘썸’의 악보가 파트별로 수록되어 있다. 각 곡마다 저자 코멘트와 QR코드가 실려 자이로의 연주를 감상 할 수 있고, 팬들의 궁금증을 모은 Q&A페이지가 담겨있다.머리말 zai.ro 소개 zai.ro 앨범 소개 zai.ro Q&A 1. Touch My Body 2. Lost stars 3. 같은 곳에서 4. 소녀 5. Let it go 6. TT 7. Love never felt so good 8. 나리타에서 너 9. Slow Romance 10. Joky 11. Sad Sunset 12. Run 13. 썸_자이로 14. 썸_정성하 15. Friend_자이로 16. Friend_정성하경이로운 연주를 선보이는 실력파 아티스트! 천재적인 감각!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자이로의 기타 연주곡집 [자이로의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곡집]. 다양한 커버곡과 자이로만의 색이 담긴 자작곡을 악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콜라보한 ‘Friend’, ‘썸’의 악보가 파트별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각 곡마다 저자 코멘트와 QR코드가 실려 자이로의 연주를 감상 할 수 있고, 팬들의 궁금증을 모은 Q&A페이지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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