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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요한계시록
브니엘출판사 / 양형주 (지은이)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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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출판사
소설,일반
양형주 (지은이)
어떻게 하면 요한계시록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한 권의 짧은 분량으로 충분히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다. 그러면서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그 누구도 접근한 적 없는 스토리텔링으로 요한계시록을 풀어냈다. 요한계시록 전장을 사도 요한의 관점에서 경험하는 계시 스토리로 풀어낸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해하다 보면 각 장의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장과 장 사이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요한이 본 환상이 어떤 의미 가운데 전개되는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목차를 요한계시록 각 장의 순서에 따라 총 22장으로 구성하였고, 또 각 장마다 본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역사적 자료와 희귀한 성화들을 함께 실었다. 그렇기에 요한계시록을 더욱더 생생하고 입체적이며, 쉽고 정교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프롤로그 _ 한 권으로 아주 쉽게 이해하는 요한계시록 - 요한계시록 01. 밧모섬에 갇힌 요한 - 요한계시록 02. 일곱 교회를 향한 메시지 (1) :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 요한계시록 03. 일곱 교회를 향한 메시지 (2) :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 요한계시록 04. 천상에 펼쳐진 장엄한 예배 - 요한계시록 05. 하나님의 오른손에 놓인 일곱 인봉 두루마리 - 요한계시록 06. 일곱 봉인이 열리다 - 요한계시록 07. 인치심을 받은 천상의 14만 4천 - 요한계시록 08. 금 향로와 일곱 나팔 - 요한계시록 09. 무저갱에서 나오는 황충과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 - 요한계시록 10. 힘 센 천사의 손에 펴놓인 두루마리를 먹다 - 요한계시록 11. 성전 측량과 두 증인의 예언 - 요한계시록 12. 해, 달, 별을 입은 여자를 박해하는 용 - 요한계시록 13. 바다 짐승과 땅 짐승의 활동 - 요한계시록 14. 14만 4천이 부르는 노래와 마지막 수확 - 요한계시록 15. 불 섞인 유리 바다에 울려퍼지는 찬양 - 요한계시록 16. 진노의 일곱 대접 - 요한계시록 17. 큰 음녀에게 내릴 심판 - 요한계시록 18. 바벨론의 패망과 애통하는 자 - 요한계시록 19. 천상에 울려퍼지는 찬양과 백마 탄 그리스도 - 요한계시록 20. 천년왕국과 백보좌 심판 - 요한계시록 21.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 요한계시록 22.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핵심 정리 : 스토리 요한계시록 전장 핵심 나누기“어떻게 하면 요한계시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계시록을 한 권의 짧은 분량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다. 성경, 역사, 신학, 그리고 초대교회의 문화 등 모든 영역을 망라해서 계시록을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이며 쉽고 정교하게 이해시키는 스토리텔링식 전개! 이 책을 읽고 나면, “아하, 요한계시록이 이런 책이었구나!” 계시록이 결코 두려운 책이 아니라 산 소망의 말씀임을 경험하게 해준다. 어떻게 하면 요한계시록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한 권의 짧은 분량으로 충분히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다. 그러면서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그 누구도 접근한 적 없는 스토리텔링으로 요한계시록을 풀어냈다. 요한계시록 전장을 사도 요한의 관점에서 경험하는 계시 스토리로 풀어낸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해하다 보면 각 장의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장과 장 사이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요한이 본 환상이 어떤 의미 가운데 전개되는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목차를 요한계시록 각 장의 순서에 따라 총 22장으로 구성하였고, 또 각 장마다 본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역사적 자료와 희귀한 성화들을 함께 실었다. 그렇기에 요한계시록을 더욱더 생생하고 입체적이며, 쉽고 정교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참고로 이 책은 건강한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그리스도의 천상통치(무천년설)의 입장에서 저술되었음을 밝혀둔다. 이는 루터와 칼빈의 종교개혁 해석전통을 계승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가능한 한 반복해서 여러 번 읽기를 권한다. 적어도 일 년에 한두 번씩은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그래서 계시록에 익숙해지기를 원한다. 그러다 보면 요한계시록 전체가 생생하게 한눈에 들어올 것이다. 지금까지 요한계시록이 어렵다는 생각에, 두려운 책이라는 느낌에 읽기와 묵상을 망설였다면, 이제 이 책과 더불어 요한계시록 탐구에 나서보라. “아, 계시록이 이런 책이었구나!” “아하, 계시록은 두려운 책이 아니었구나!” 이런 “아하!” 하는 경험과 더불어 풍성한 은혜와 산 소망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예수께서 기록하도록 하신 계시록 말씀은 ‘예언’(預言)의 말씀이었다. 여기서 ‘예언’이란 ‘미래의 일’을 말하는 것(豫言)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긴 말씀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미래를 뜻하는 ‘예’(豫)가 아니라 맡긴다는 의미의 ‘예’(預)다. 여기에는 과거를 회상하는 말씀, 현재의 상태를 보여주며 책망하는 말씀, 그리고 다가올 종말의 심판과 미래의 선택을 촉구하는 말씀이 모두 들어 있다. 중요한 점은 이런 말씀 가운데 교회와 요한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하나님이 예언의 말씀을 주시는 목적은 현재의 삶에 닥친 고난을 인내하며 굳건하게 믿음을 잘 지켜나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초점이 오늘에 있다. 그래서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정확하게는 ‘읽는 자와 듣고 지키는 자들’이다. ‘읽는 자’가 예배 때 계시록 말씀을 낭독하는 봉독자라면 ‘듣고 지키는 자들’은 믿음으로 분투하는 교회의 성도들이다. 계시록 말씀의 최종 목적은 듣고 지키는 데 있다.”밧모섬에 갇힌 사도 요한 중에서 “천상의 장엄한 예배를 넋 놓고 바라보았던 요한은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의 오른손 위에 놓인 한 두루마리를 보았다. 이 두루마리는 안팎으로 썼고 일곱 개의 인으로 봉인되어 있었다. 두루마리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1세기 로마제국에서 매우 흔한 기록매체였다. 이러한 형태의 인봉된 두루마리는 공식문서나 계약서에 사용되었다. 계약서의 경우 안쪽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기록했고 바깥에는 계약 내용에 관한 짧은 설명을 기록하곤 했다.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계약서와 같은 두루마리는 공증을 요구했는데 적어도 세 증인을 의미하는 세 개의 인봉에서부터 그 중요도에 따라 일곱 개의 인봉까지 사용했다. 특히 일곱 인봉으로 된 두루마리는 황제의 서신과 공식문서에 사용되었다. 제국의 황제 카이사르는 청원인에게 답변을 보내거나 공식문서를 보낼 때 일곱 인을 사용하였다.”하나님의 오른손에 놓인 일곱 인봉 두루마리 중에서 “이런 백마 탄 자의 모습은 제국의 경계인 유브라데(유프라테스) 강 너머에 있던 파르티아 군대의 모습과 같다. 당시 파르티아 군대의 기마병들은 백마를 타고 달리는 말에서 뒤를 돌아 쫓아오는 적군을 정확하게 명중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파르티안 궁법으로 알려진 이 궁술은 발을 고정해주는 등자 없이 두 다리의 힘으로만 말 등에 몸을 고정한 채 몸을 뒤로 돌려 활시위를 당겨 명중시키는 고도의 균형감각과 난이도를 요구하는 기술이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이들은 종종 유프라테스 강 서쪽의 로마제국을 넘봤다. 세계 최강의 로마제국도 이들에게 주전 55년과 주후 62년 두 차례에 걸쳐 크게 패배한 전적이 있다. 본 백마 탄 자는 세상 권세를 허락받아 온 세상을 무력으로 굴복시키려 했다. 요한이 첫째 인을 떼자 보게 된 이런 백마와 백마 탄 자의 환상은 장차 제국 곳곳에서 일어날 국제전쟁을 예고한다. 제국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경륜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때 제국은 국제전쟁의 대혼란을 겪게 될 것이다.”일곱 인봉이 열리다 중에서
탄핵 인사이드 아웃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채명성 (지은이)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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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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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랑(기파랑에크리)
소설,일반
채명성 (지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그 첫 1년에 해당하는 헌재의 심판과 결정, 법원의 형사재판 1심까지의 과정을 되짚어 보는 책. 책은 4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절차상 위법과 불공정, 제2장은 헌재의 대통령 파면 결정의 법리상 허점을 각각 파고든다. 제3장은 변호인단 총사퇴와 박 전 대통령의 재판 거부를 불러온 형사법정의 무리수를 비판한다. 결론에 해당하는 제4장은 사태의 전 과정을 ‘거짓의 산(山)’이라 규정하면서, 법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정치’나 ‘민심’을 두는 세력이야말로 자유민주사회의 근간을 허무는 공적이라고 갈파한다.머리말 나는 왜 이 책을 내는가 프롤로그 대통령 파면의 날 I 헌재는 심판인가 코치인가 ― 박 대통령 탄핵심판의 절차상 위법과 불공정 01 날림으로 가결된 ‘정치탄핵’ 02 대통령 대리인단 03 시작부터 증거 채택 놓고 공방 언론 기사 짜깁기한 소추 사유 / 수사 기록 증거 채택은 위법 04 묻혀 버린 태블릿PC의 진실 태블릿 증거 신청 기각 / 최순실은 태블릿 조작법도 몰라 05 사실상 증거 돼 버린 ‘안종범 수첩’ 06 브레이크 없는 특검 매일 생중계된 특검 브리핑 / 대통령 조사 무산은 특검 책임 07 “3월 13일까지 선고되어야” 헌재 “7인 재판관이면 결론 왜곡 우려” / 과거엔 “9인 아니면 안 된다”던 재판관들 08 고영태 등 증인 채택 무산 탄핵사태는 ‘고영태 게이트’ / 무더기로 취소된 증인들 09 기울어진 심판정 노골적으로 국회 편든 주심재판관 / 재판관이 ‘소추 사유’ 다시 불러 줘 10 대통령은 왜 출석할 수 없었나 11 파면 전야 II 실체 없는 파면 사유 ― 허상으로 얼룩진 탄핵심판 결정문 01 ‘헌법 수호 의지’ 판단의 허구성 ‘헌법 수호’는 다루지도 않았다 / 언론 자유…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 야당의 혁명 선동이 헌법질서에 위배 02 ‘세월호 무관’에 굳이 ‘보충의견’ 헌재 “세월호는 탄핵 사유 아니다” / 현 정권 사건ㆍ사고도 대통령 책임인가 03 자기 사람 심지 않은 대통령 문체부 인사는 정유라와 무관 / “반대하는 사람들 안고 가 달라” 04 최순실 ‘농단’은 없었다 차은택 등 인사 과정은 적법 / 최순실, 연설문 고칠 능력 안 돼 05 미르재단은 전경련이 주도 기업들 “취지 공감”… 현안 청탁 없었다 / 재단 자금 유용은 원천적으로 불가능 / 안종범은 최순실 알고 있었나 06 최순실 등치려던 고영태 최순실의 K스포츠 사기 미수 / “5억 원 안 주면 터뜨리겠다” 07 육 여사 “청와대 민원 잘 챙겨라” 08 ‘중대성의 원칙’ 스스로 어겨 III “법치 이름 빌린 정치보복” ― 박 전 대통령 형사재판의 실상 01 “사람을 더럽게 만드나” “朴대통령 그런 사람 아니다” / 구속수사는 방어권 침해 02 ‘계속 기도를 하시는구나’ 03 문재인 청와대의 지원사격 ‘캐비닛 문건’ 공개는 재판 개입 의도 / 정책에 자유우파 기조 반영은 당연 04 대통령의 마지막 결단 납득할 수 없는 이재용 유죄 / “재판부에 대한 믿음 더 의미 없어” 05 정유라의 말[馬] 삼성은 ‘정유라’ 아닌 ‘올림픽 승마’ 지원 / “내 것처럼 타면 된다” 06 삼성 ‘묵시적 청탁’의 허구성 ‘포괄적 현안’, ‘묵시적 청탁’ / 재단 출연금을 뇌물로 억지해석 07 ‘롯데 70억’과 ‘SK 89억’ 롯데 70억은 재단이 반환 / SK 89억은 출연조차 불발 08 1원도 안 나온 뇌물죄 ‘경제공동체’는 억지 꿰맞추기 / “대통령, 부정부패엔 결벽증 수준” 09 직권남용죄의 남용 IV 거짓의 산 ― 탄핵사태의 ‘검은 진실’ 01 드러난 흑막 우상호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1단계: 대통령 하야 요구 / 2단계: 하야 요구 / 3단계: 탄핵 02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여혐의 희생자들 / 굿, 섹스, 최순실 아바타 03 촛불이 혁명이라고? 촛불이 유죄일 수 없으니 대통령이 유죄? / “민심이라는 야수는 생각하지 않는다” 04 나가며 ― 두 개의 프레임 부 록 1 탄핵심판 대통령 의견서(전문) 2 채명성 변호사 최후변론 3 정호성 비서관이 본 대통령, 그리고 회한 4 탄핵사태 주요 일지‘사실과 법리’로 탄핵사태를 조명하다 오는 2019년 3월 10일로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결정으로 파면된 지 2년째를 맞는다. 2016년 12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로 촉발된 헌법재판소(헌재)의 탄핵심판과 대통령 파면 결정, 이어진 박 전 대통령 형사재판까지, ‘탄핵사태’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기파랑 刊)은 그 첫 1년에 해당하는 헌재의 심판과 결정, 법원의 형사재판 1심까지의 과정을 ‘사실과 법리’의 차원에서 치밀하게 되짚어 보는 책이다. 2017년 탄핵심판 직후 헌재 결정문 해설서, 탄핵결정의 부당함을 조명한 책 등은 나온 적이 있지만, 탄핵의 연장선 상에 있는 형사재판까지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은 이 처음이다. 저자 채명성 변호사(41)는 탄핵심판의 대통령 대리인단과 형사재판의 변호인단에 공식적으로 모두 참여한 유일한 변호사로서, 약 1년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통령과 함께하다 2017년 10월 변호인단 총사퇴 때 함께 사퇴했다. 책은 全 4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헌재는 심판인가 코치인가’)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절차상 위법과 불공정, 제2장(‘실체 없는 파면 사유’)은 헌재의 대통령 파면 결정의 법리상 허점을 각각 파고든다. 제3장(“법치 이름 빌린 정치보복”)은 변호인단 총사퇴와 박 전 대통령의 재판 거부를 불러온 형사법정의 무리수를 조목조목 비판한다. 결론에 해당하는 제4장은 사태의 전 과정을 ‘거짓의 산(山)’이라 규정하면서, 법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정치’나 ‘민심’을 두는 세력이야말로 자유민주사회의 근간을 허무는 공적(公敵)이라고 갈파한다. 최서원(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 주요 관계인들의 공개된 주요 진술들을 거의 조서 그대로 인용해 현장감을 더했으며, 일부 생소할 수 있는 법률용어는 일상어로 순화했다.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쟁점들을 그때그때 간추린 소제목과 발문들이 이해를 돕는다. 1원도 안 나온 뇌물죄 사태의 진실을 이보다 더 간결하게 요약해 주는 말이 다시 있을까? 헌법상 탄핵은 대통령의 법 위반이 있을 때 가능하고, 탄핵 파면된 대통령은 사인(私人)으로서 다시 민.형사상의 소추(訴追)를 받을 수 있다. 탄핵사태에 얽힌 모든 의혹(그나마 모두 허위로 판명된)은 ‘부당한 이권’으로 모아진다. 그런데 ‘이권’의 정점에 서 있어야 할 대통령에게는 단 한 푼의 돈도 흘러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 ― 탄핵과 재판은 이 명명백백한 ‘사실’ 앞에 무력해진 정치가 어떻게든 대통령에게 허물을 뒤집어씌우기 위해 거짓을 산처럼 쌓아올려 간 과정으로 요약된다. ‘헌법 수호 의지’, ‘경제공동체’, (기업들의) ‘포괄적’ 현안에 대한 ‘묵시적’ 청탁 들이 그것이다. 이 중 ‘헌법 수호 의지’는 탄핵심판 결정문의 핵심 내용이고, 나머지 셋은 진행 중인 형사재판에서 ‘뇌물죄’를 구성하기 위한 장치들이다. 기울어진 탄핵심판정 허술한 ‘소추 사유’ 재판관이 재정리 유도 증거 자의적 취사… 대통령 출석 사실상 막아 현직 대통령을 파면하는 헌재 결정문의 핵심 취지는 “대통령에게 헌법 수호 의지가 없다”는 것이었다. 당시 법률 전문가들조차 예상치 못한 생소한 개념이었다. 탄핵심판의 주된 쟁점이었어야 할 대통령의 ‘형사법 위배’ 부분이 성립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짜낸 논리라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일반 형사재판이 검사의 공소사실 범위 내에서만 판단해야 하는 ‘불고불리(不告不理)’ 원칙의 적용을 받듯, 헌재 탄핵심판도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 범위 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책은 지적한다. 그러나 국회의 탄핵소추 자체가 날림으로 이루어진 만큼 소추 사유 부분이 부실할 수밖에 없었고, 소추 사유가 부실하면 소추는 기각되어야 마땅하나, 심판 과정에서 공정한 심판이어야 할 재판관이 소추 사유를 최초 13개에서 5개로, 다시 4개로 정리하도록 국회에 ‘코치’한 불공정을 저자는 폭로한다. 탄핵심판의 주심을 맡은 강일원 재판관은 일차로 2016년 12월 22일 제1차 준비기일에서, 원래 9개로 되어 있던 탄핵소추 사유를 위처럼 5가지로 다시 정리해 줄 것을 요청하며, 5개 유형을 구체적으로 불러 주기까지 했다. (89쪽) 강일원 재판관은 2017년 1월 25일, 국회 소추위원단에 다시 한 번 소추 사유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당초 본인이 불러 준 5가지 중 다섯 번째 ‘뇌물 수수 등 각종 형사법 위반’ 부분이 빠지기를 원했던 것이다. 아마 이 시점에 이미, 기각될 것이 확실한 형사법 위반 부분을 판단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마음을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90쪽) 김평우 변호사는, 당초 소추의결서에 ‘헌법 위반 5개, 법률 위반 8개’로 되어 있던 탄핵소추 사유를 강일원 재판관이 ‘4가지 헌법 위반 사유’로 정리하라고 코치한 점을 지적했다. “청구인 측 주장이 불분명하면 청구를 각하하거나 기각할 일이지, 재판관이 한쪽 편을 들어 사유를 재정리해 주는 것은 부당하다”는 요지였다. (88쪽) 그 밖에 헌법재판소의 무리하고 불공정한 심판 진행 사례로, ▲최서원 ‘태블릿PC’와 고영태 증인신청 등 탄핵사태의 발단과 관련된 핵심 증거를 채택하지 않은 일, ▲헌법상 불소추 특권을 갖는 대통령에 대한 검찰과 특별검사(특검)의 ‘사실상 수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심판의 불공정성을 침해한 일, ▲헌법재판관 결원을 이유로 선고 시한을 ‘3월 13일’로 못박은 결과 증인 등이 무더기로 취소되며 심판이 졸속으로 진행된 일, ▲대통령 측이 ‘헌재에 출석하되 신문은 생략할 것’을 조율했으나 헌재가 거부하여 대통령 출석이 무산된 일 등을 조목조목 지적한다. 허상으로 얼룩진 탄핵결정문 ‘헌법 수호 의지’는 쟁점도 아니었다 대통령 파면할 정도로 사안 중대했나 헌재 탄핵결정의 내용상 허점은 ‘헌법 수호 의지’와 ‘중대성의 원칙’으로 귀결된다. 앞 장에서 소개한 ‘헌법재판관의 코칭’에 따라 살아남은 소추 사유 네 가지는 모두 ‘헌법 위반’에 관한 것으로, 첫째 최서원 등 비선(秘線)에 의한 인사 등 국정 농단, 둘째 대통령 권한 남용, 셋째 언론 자유 침해, 넷째 국민 생명권 침해였다. 이 중 ‘생명권 침해’는 2014년의 세월호사고 당일 대통령의 대처에 관한 것으로, 헌재 결정문은 “생명권 침해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저자가 법리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나머지 세 사유를 두고 탄핵심판 내내 ‘그러한 헌법 위반이 있었느냐’가 쟁점이었다가, 막상 탄핵결정문에서는 ‘헌법 위반’이 아니라 뜬금없는 ‘헌법 수호 의지 결여’가 파면 사유로 등장했다는 점이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 수호 의지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이것은 너무나 궁색하다. 심판 과정에서 대통령의 ‘헌법 위반’ 혐의는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고 결정문에서 느닷없이 ‘헌법 수호 의지’를 지적했기 때문이다. 의지가 있다, 없다를 규정하는 데는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너무나 크다. (…)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의 헌법 수호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 헌법재판소는 결정문에 헌법 수호 의지와 관련하여 적시한 내용을 심판 과정에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고, 이 점과 관련해 대통령 대리인단에 석명(釋明)을 요구한 사실도 없다. ‘헌법 수호 의지’는 탄핵심판 기간 내내 전혀 쟁점이 아니었던 것이다. (108~109쪽) 헌정사상 대통령 탄핵심판은 2004년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두 번째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법 위반 사실이 인정되나 그 위반이 ‘현직 대통령을 임기 도중 파면할 만큼’ 중대하지 않기 때문에 당시 소추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박 대통령 탄핵은 이 ‘중대성의 원칙’을 헌재 스스로 훼손한 것이라고 책은 지적한다. 헌법재판소는 이미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사소한 법 위반으로 파면이 가능하다면 책임에 상응하는 헌법적 징벌의 요청에 위반되므로 “공직자의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한 법 위반의 경우”에 한하여 탄핵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 또한 헌법재판소는 ‘중대한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대통령을 파면할 정도로 중대한 법 위반이 어떠한 것인지에 관하여 일반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나, 대통령의 직을 유지하는 것이 더 이상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거나 대통령이 국민의 신임을 배신하여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상실한 경우에 한하여,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은 정당화되는 것이다”라고 판단했다. (…) 그런데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로 나열된 박 대통령의 행위들은 어느 관점에서 보더라도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중대한 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 (173~174쪽) 그 밖에 탄핵소추 전부터 ‘의혹’ 성격으로 제기되어 탄핵심판에서도 주요 쟁점이 된 ▲세계일보 인사 압력, ▲정유라 관련 문체부 보복인사, ▲최순실 국정 농단, ▲미르ㆍK스포츠 재단 설립에 기업들 출연 강요 등과 관련, 헌재의 사실 인정과 법리 적용이 타당했는지를 따진다.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 구속수사, 주4회 재판 강행… 文청와대 ‘지원사격’도 뇌물죄 입증 어렵자 ‘경제공동체’ 등 고안 사인으로 돌아간 박 전 대통령은 3주 만에 구속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게 되고, 형사재판에서는 ‘주 4회 재판’이라는 초유의 강행군을 강요받게 된다. 도주할 염려도, 증거 인멸의 우려도 없는 대통령을 굳이 구속까지 했는가에 대해 저자는 회의적이다. 새 주인이 들어선 청와대가 중요한 고비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캐비닛 문건 공개, ‘세월호 사고일지 조작 가능성’ 브리핑 등으로 검찰과 특검을 지원사격한 일도 재판의 공정성을 침해하려는 의도로 보았다. 사실 법리적인 측면에서 구속의 필요성은 없었다. 삼성동 자택에 수십 명의 기자와 수백 명의 경찰, 시위대가 에워싸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도주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려웠다. 대통령은 1원도 경제적 이익을 취한 바 없고 기업들을 상대로 직접 협박이나 강요를 한 사실도 없다. 이미 검찰과 특검의 수사, 국회 국정조사특위의 국정조사를 거친 상황이어서 증거 인멸의 우려도 없었다. 검찰은 관련자들도 구속되어 있으니 대통령도 구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공범 간의 형평성은 구속 사유가 아니다. 법원은 불구속 수사의 원칙에 충실했어야 했다. (185쪽) 청와대는 2017년 7월 14일, 청와대 캐비닛 안에서 이전(박근혜) 정부 시절 작성된 약 300종의 수상한 문건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소위 ‘캐비닛 문건’이라고 알려진 이 문건들 대부분은 이른바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사건’과 관련된 것이었다. 청와대가 측면 지원을 통해 형사재판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가 아닐 수 없었다. (194~195쪽) 청와대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기 하루 전날인 10월 12일에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표를 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세월호 사고일지가 조작됐다는 브리핑을 한 것이다. (…) 세월호사고는 대통령 형사사건과 무관한 것이었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브리핑 시점은 누가 봐도 추가구속영장 발부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것으로 충분히 의심할 만한 행위였다. (208쪽) 박 전 대통령 형사재판의 쟁점은 ‘뇌물죄’와 ‘직권남용죄’로 모아진다. 구체적 청탁도, 단돈 1원의 대가성 돈 흐름도 일어나지 않은 사안을 ‘뇌물죄’에 끼워맞추기 위해 검찰이 고안한 것이, 뇌물 제공 기업들 측에서는 ‘포괄적 현안에 대한 묵시적 청탁’, 최서원 등의 이권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과) ‘경제공동체’라는 해괴한 법리였음은 잘 알려진 대로다. 그 과정에서 뇌물 공여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유죄판결이 먼저 나오고,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자 변호인단이 총사퇴하고 박 전 대통령이 이후 재판을 거부하게 되는 과정 등이 소상하게 정리되어 있다. 형사재판에서 무분별하게 적용된 직권남용죄는 이후 진행된 ‘사법 적폐 청산’ 과정의 ‘직권남용죄의 남용’ 논란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 형사재판은 항소심까지 징역 33년(복수 재판 합산)에 벌금 200억 원이 선고되었고 책이 나온 2019년 1월 현재 대법원 상고심 계류 중이며, 박 전 대통령 구속은 최장 4월 16일까지 가능한 상태다. 자유와 법치의 진짜 적(敵)은 누구인가 “거짓이 진실을 덮고, 법치가 정의에 굴복한 과정” ‘촛불 민심’이야말로 법치 허무는 反헌법적 발상 법률전문가의 입장에서 탄핵사태는 “거짓이 진실을 덮고, 법치가 정의에 굴복한” 과정으로 요약된다(7쪽). 2016년 가을의 ‘탄핵 정국’은 대통령의 거듭된 수습 노력과 ‘질서 있는 퇴진’ 약속에도 불구하고 야권이 치밀하게 기획해 밀어붙인 것임을, 근 1년 지난 2017년 11월 우상호 국회의원(탄핵정국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3단계 시나리오’ 인터뷰 기사를 통해 되짚어 본다. 이 과정에서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세균 당시 국회의장과 대권 잠룡(潛龍)이던 문재인 전 대표와는 시나리오에 대한 ‘교감’이 있었고, 다른 야당 국민의당의 박지원 당시 원내대표는 따돌림을 당했다는 대목(280, 283쪽)은 다시 끄집어 보아도 시사하는 바 크다. ‘우상호 인터뷰’ 내용대로라면 더불어민주당은 처음부터 탄핵을 예정하고 있었고, 국회의 대통령에 대한 제안들은 한갓 정치적 ‘퍼포먼스’에 불과했던 것이다. 국가의 혼란을 조기 수습하려는 의지는 그들에게 없었고 오로지 정치적 이해타산만이 존재했다. 그것이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의 씁쓸한 진실이다. (288쪽) 가장 중요한 물음 ― 대통령 퇴진과 처벌은 ‘촛불’로 상징되는 ‘민심’ 아니었냐고? 저자의 답은 단호히 ‘아니다’이다. 민심이나 여론 위에 ‘법절차’가 있다는 것이 저자의 확고한 믿음이다. 순간순간 바뀌는 여론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기에 민주주의는 각종 제도와 절차를 구비해 두고 있다. 이런 제도와 절차를 무시할 경우 민주주의는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인민민주주의’로 전락할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민주주의라는 ‘수단’은 자유라는 ‘본질’과 결합될 경우에만 의미를 지닐 수 있으며, 자유 없는 민주주의인 인민민주주의는 전체주의나 독재로 흐를 수밖에 없다. (303쪽) 결론적으로 은 제19대 문재인 정부가 천명하는 ‘촛불혁명론’에 대한 가장 단호하고 설득력 있는 반박문이다. 탄핵심판 초기 문재인 전 대표의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 “민심과 동떨어진 결정이 나오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못할 것” 등 발언,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현 경기도지사)의 “헌재도 탄핵해야 한다”는 발언, 취임 후 문 대통령을 비롯한 좌파 인사들의 거듭된 ‘촛불혁명’ 발언 들을 저자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단죄한다. 탄핵심판 당시 야당 지도자들의 ‘혁명’ 운운은 헌법 수호 의지가 없는 것은 물론 형법상 내란의 죄에 저촉될 여지마저 있는, 자유민주국가의 정당 지도자들이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발언이었다. (116쪽) 형식상 과거를 되돌아보는 이 책의 시선은 따라서 자연히 미래를 향한다. “잘못된 과거를 되풀이하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자는 것이다(7쪽). 모든 것은 드러나야 제대로 정리될 수 있다. 어쩌면 우리는 너무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해, 자유에 대해 제대로 고민해 보지 못했다. 하지만 계기가 주어졌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318쪽)
참사람의 행복연습
비움과소통 / 광원 환성 (지은이) /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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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광원 환성 (지은이)
저자인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주지 광원환성 큰스님은 출가 후 줄곧 참선과 염불수행을 해온 조계종의 구참 수행자인 동시에, 오랫동안 주지소임을 맡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자비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승보살로서 불교계의 덕망이 높다. 깨달음의 사회적 회향을 발원한 큰스님의 글들은 언제나 ‘나와 이웃 생명 모두가 영원히 누릴 행복’, 그 하나의 목표로 이어진다. 경전에 담긴 부처님의 말씀과 일화, 선사와 거사의 게송에 더불어, 당신이 겪은 실화 등에 대해 사색하며, 불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길 발원한다. 특히 이 땅 위의 모든 존재들은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존재임을 깨닫고,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행복’은 이 세계의 모든 이웃 생명을 위한 ‘행복’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들어가는 말 4 제 1부. 마음 닦기 보는 자가 부처라 11 샛별을 본 곳은 어디인가? 16 나고죽음 없음을 알라 23 본래 마음을 회복합시다 29 마음을 밝힙시다 31 이미 부처님이시니 35 나무를 보라 41 낙엽은 뿌리로 돌아간다 44 마음 밭을 가꾸자 48 쉬어갑시다 53 주시자가 되라 55 동지팥죽 공양법 60 스승님! 그립습니다 65 당신은 ‘유아독존’의 귀한 존재 69 당신이 부처님이십니다 76 당신 삶의 섣달그믐은 언제? 79 ‘나’ 찾는 일, 행복 얻는 일 85 나는 내가 만든 작품이다 91 제 2부. 참회와 공덕 닦기 참회ㆍ서원합니다 98 지혜로운 생활 106 지옥 가는 법, 극락 가는 법 111 종자불실種子不失 114 부자 되는 법 120 무슨 권리로? 127 음덕陰德을 쌓아야 134 등불을 켜는 바른 마음 138 등공양은 진정한 행복의 불씨 145 뺏고 훔친 중죄, 지심참회 154 간병은 큰 공덕이 된다 159 천년을 누릴 행복의 씨앗 166 부처님 행동을 따라서 연습하자 174 부처님 은혜에 보답하는 보살불교운동 184 포교는 최고의 공덕 닦기 190 선행원력善行願力을 공양 올리자 195 인생은 부메랑인 것을! 200 제 3부. 큰 사랑의 실천, 행복연습 이대로 행복합니다 206 절대 긍정의 사랑 208 큰 사랑의 마음 210 천년행복千年幸福 217 만년행복 225 행복의 방법 234 당신은 무엇 때문에 언짢은지요 240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244 나누면 행복해집니다 249 좋은 말만 합시다 254 정신의 새마을 운동을 일으키자 261 원력의 삶을! 266 기분 좋음이 행복 272 모두 놓아버리자 274 멸사봉공滅私奉公은 부처님의 삶 278 인디언의 지혜 282 부처님의 효 288 효도 어떻게 할 것인가? 294 효심불심 301 제 4부. 무량광명의 노래 오직 참 ‘나’에 살뿐! 308 극락정토 가렵니다 310 부설거사 4허부구게虛浮偈 318 뿔 달린 호랑이 324 어서 오소서 328 사랑은 아픔이다 330 仙母花(구절초 꽃) 331 仙母花 333 구절초 꽃 335 방생은 윤회의 고리를 끊는 일 337 행복의 실천 강령 344 맺는 글 : 불멸의 행복이란 무엇인가“나누는 당신이 참사람이니, 이미 행복을 누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당신의 참모습, 아미타불!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 세상만사 이놈의 조화라 오늘의 내 모습 이놈의 어제 그림자 오늘의 요동친 맘 내일의 내 모습 한 번 착하면 만 년 행복 한 번 악하면 만 년 불행.” 저자인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주지 광원환성 큰스님은 출가 후 줄곧 참선과 염불수행을 해온 조계종의 구참 수행자인 동시에, 오랫동안 주지소임을 맡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자비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승보살로서 불교계의 덕망이 높다. 이렇듯 깨달음의 사회적 회향을 발원한 큰스님의 글들은 언제나 ‘나와 이웃 생명 모두가 영원히 누릴 행복’, 그 하나의 목표로 이어진다. 경전에 담긴 부처님의 말씀과 일화, 선사와 거사의 게송에 더불어, 당신이 겪은 실화 등에 대해 사색하며, 불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길 발원한다. 특히 이 땅 위의 모든 존재들은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존재임을 깨닫고,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행복’은 이 세계의 모든 이웃 생명을 위한 ‘행복’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스님은 불자들에게는 우리 자성의 무한한 지혜광명과 생명의 공덕을 불러 일으키는 행복의 진언(眞言: 진리의 언어)이자 염불인 “나무아미타불”을 언제 어디서나 쉼 없이 불러, 살아서는 평화와 행복을 누리고 임종 시에는 아미타부처님의 접인(接引)을 받아 윤회를 벗어난 극락정토에서 성불하여 다시 중생을 구제하는 일대사를 살아가라고 당부한다.나와 모든 이웃생명이 지금 이대로 부처님이십니다.옆에 분과 덕담을 나눕니다. 당신이 부처임을 깊이 믿어 진실로 공경합니다.공중을 향하여 공중의 모든 생명들에게 전합니다.하늘을 날아다니는 당신들도 부처임에 틀림없으므로 진실로 공경합니다.땅을 향하여 모든 생명들에게 전합니다.땅 속에 살거나 땅위를 기고 걷고 뛰어다니는 당신들도 부처임에 분명하므로 진실로 공경합니다.물을 향하여 모든 생명들에게 전합니다.강 호수 바다에 유유히 헤엄치거나 시궁창에 꼼지락거리는 당신들도 부처임에 틀림없으므로 진실로 공경합니다.부처님께서는 이 사실, 모든 생명이 부처라는 이 사실을 깨우쳐 주시기 위하여 사바세계에 일부러 오셨습니다. 자기가 부처임을 자각해야 참삶을 알게 되고 참다운 삶을 살아야 진정한 행복을 얻게 되고 진정한 행복을 얻은 자만이 세계평화를 노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싯다르타 태자가 6년 고행 끝에 35세 되는 섣달 초여드렛날 새벽에 찬연히 떠오르는 샛별을 보는 순간 진리를 깨달아 부처님이 되셨다 합니다.그러면 싯다르타가 샛별을 본 곳은 어디 이겠습니까?어느 곳에서 샛별을 보았을까요?싯다르타가 샛별을 본 곳, 그곳이 바로 부처의 종자, 깨달음의 종자입니다.어렵습니까? 모르겠습니까? 그러면 더 쉬운 방편을 보이겠습니다.몸을 전후좌우로 흔들어 긴장을 풀어주고 심호흡을 하십니다. 심호흡을 하시면서 들숨날숨을 한순간도 놓치지 아니하고 온전히 느낍니다. 온전히 느낍니다.들숨날숨을 온전히 느낄 줄 아는, ‘아’는 이것은 무엇입니까?느낄 줄 ‘아’는 그것이 부처종자입니다.섣불리 마음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마음이라고 말하는 즉시 영원히 흑암지옥에 떨어지게 되리니 삼가십시오.이 부처의 지혜덕성을 본 사람, 깨닫는 종자를 본 사람을 부처라 하며 부처는 가장 참된 사람, 가장 자유로운 사람, 가장 행복한 사람이니 우리 모두 하루 속히 부처님이 되어 부처로 살아야 합니다.부처가 된 사람의 삶은 참(眞)됩니다. 부처의 종자, 깨달음의 종자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참(眞)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은 진리입니다. 부처는 진리대로 삽니다.부처가 된 사람의 삶은 자유롭습니다. 자유란 조화(造化)입니다. 모든 이웃과 잘 어울리는 자유가 진정한 자유입니다.부처가 된 사람의 삶은 행복합니다. 진리대로 살고 모든 이웃과 잘 어울려 일체중생의 행복을 도우니 진정한 행복입니다. 태어난다 하니 어느 곳에서 왔으며 죽는다 하니 어느 곳으로 가는가? 태어남은 허공에 한 조각구름이 일어나는 것과 같고 죽는다는 것 또한 떠돌던 한 조각구름이 흩어지는 것과 같도다.떠도는 구름이 본래 실체가 없듯이 나고 죽음 또한 그와 같도다. 이 가운데 한 물건이 뚜렷하고 영롱하게 드러나 시간과 공간 밖에 소요자재 하도다.이와 같이 모든 존재의 참 생명은 나거나 죽는 그러한 유한의 존재가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세계 우주가 생겨나고 없어지기를 억 천만 번을 거듭하더라도 여러분의 참 생명은 죽지 않습니다.부처님께서는 2600여 년 전 지구촌의 중생 곁으로 오신 이래 장장 45년간 이 도리, 나고 죽음 없는 도리를 설하시어 전 우주 모든 중생을 편안케 하셨기에 부처님 오심을 이렇게 받들어 찬탄하고 성대하게 축하하기를 멈추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박태희’s 알레그로 피아노곡집 3
세광음악출판사 / 박태희 지음 /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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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태희 지음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작곡가의 작품을 모아 엮은 곡집. 난이도별로 수록하여 콩쿠르, 발표회 등 다양한 연주에 효과적으로 구성하였으며 또한 피아노를 연주하는 아이들의 작품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레퍼토리곡집으로도 활용 가능하다.1. Waltz in C Major / Anton Diabelli 2. The Chase / Cornelius Gurlitt 3. Bagatelle in C Major / Anton Diabelli 4. Swaying Boughs / Jean Louis Streabbog 5. Irrlichter / Cornelius Gurlitt 6. Sonatine / Cornelius Gurlitt 7. Jagdstuck / Cornelius Gurlitt 8. Sonatine / Tobias Haslinger 9. Spinning Song / Albert Ellmenreich 10. Tarantella Sonatine / Jan Ladislav Dussek 11. Scherzo / Johann Nepomuk Hummel 12. Sonata in C Major / Joseph Haydn 13. Camp of the Gypsies / Franz Behr 14. Sonatine in F Major / Ludwig van Beethoven 15. Tarantella-Rondo / Anton Diabelli 16. Curious History / Stephen Heller 17. Sonata / Frantisek Xaver Dusek 18. Sonata in D Major / Joseph Haydn 19. Ivan is Busy / Aram Khachaturian 20. Polonaise / Frederic Chopin 21. Butterflies / Wilhelm Lege 22. On the Meadow / Heinrich Lichner 23. Turtle Dove Polka / Franz Behr 24. First Waltz / Auguste Durand 25. Prelude in c# minor / Stephen Heller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작곡가의 작품을 모아 엮은 곡집이다. 기존의 소나티나, 소나티네와 다른 신선하면서도 새로운 선곡으로 새로운 곡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였다. 이 곡집은 난이도별로 수록하여 콩쿠르, 발표회 등 다양한 연주에 효과적으로 구성하였으며 또한 피아노를 연주하는 아이들의 작품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레퍼토리곡집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저자 박태희의 특별한 선곡을 통해 조금 더 신선한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길 희망해본다.
화장품은 내게 거짓말을 한다
다온북스 / 한정선 (지은이), 헬스경향 (기획)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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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한정선 (지은이), 헬스경향 (기획)
단 하나의 화장품도 쓰지 않는 사람은 없다. 모든 화장품은 화학물질로 만들어진다. 즉 우리 몸은 매일 화학물질을 흡수하고 있다. 아주 조금씩이겠지만 건강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된다. 화장품으로 인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성분이 인체에 유해한지 알아야 한다. 하지만 당장 눈앞에 놓인 화장품의 성분표를 읽어보라. 나이아신아마이드, 소듐하이드록사이드, 시트릭애씨드 등. 읽어도 도통 알 수 없는 내용만 가득하다. 저자는 이렇게 아무런 정보 없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위해 다양한 화장품 정보를 안내한다. 성분뿐 아니라 유익한 생활습관, 그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던 성분 함량, 환경 이슈 등 화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인 여성의 전유물에서 어린이, 청소년, 남성, 노인까지 사용자와 사용 목적을 넓혀가는 화장품, 더 이상 속지 말고 똑똑하게 따져보고 사자.프롤로그05 일상 속 팩트 체크 저자극성 화장품? 이제 더 이상 현혹되지 마세요!14 겉은 번질번질 VS 속은 바짝바짝 당신의 진짜 피부 타입은?24 세안 후 스킨이라는 공식은 이제 버리자29 아내가 쓰는 화장품, 내가 써도 될까? 알쏭달쏭 헷갈리는 남녀 화장품34 화장품 유통 기한과 사용 기한의 차이41 당신의 피부를 작살내는 사소한 생활 습관 7가지45 성분표에 진실이 있다 자외선 차단제, 얼마나 알고 있니?54 스킨? 토너? 부스터? 화장품 용어 제대로 알기!63 항산화 성분이 무려 6,000ppm? 알고 보니 고작 0.6%66 피부가 건강해진다는 7스킨법?72 1일 1팩? 피부에는 방부제 폭탄!78 무향 화장품 VS 무향료 화장품, 화장품 향의 비밀84 효과적일수록 피부에 독이 되는 미백 화장품의 진실88 여드름 화장품 논코메도제닉 화장품의 진실91 기능성 화장품은 있어도 기능성 아이크림은 없다98 화장품으로 겉기미와 속기미를 없앤다?102 유아용 화장품 쓰면 예민한 피부가 나아질까?106 화장품과 사회 문제 다 쓴 화장품 용기, 어떻게 버리지?112 일본을 충격에 빠트린 계면활성제 살인, 계면활성제가 뭐길래?118 피부과 화장품이 특별하다고?125 실버 화장품에 대한 단상128 아토피를 기능성 화장품으로 해결한다고?132 이중세안 필요 없다는 클렌징 티슈, 그럼 환경은?135 100% 천연 화장품은 없다139 홈쇼핑 화장품 비포&애프터의 진실146 나보다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151 항균·항염 화장품이 감염병 예방?163 바디 제품 사용 설명서 비누와 폼 클렌징은 다르다?170 튼살 화장품? 마음의 위안에 불과!173 세상에 탈모 방지 샴푸는 없다177 넓어진 모공을 되돌린다는 모공 수축 화장품186 독소 배출을 위한 피부 디톡스191 벗겨내야 할 각질, 소중히 다뤄야 할 각질202 바르기만 하면 길어진다? 속눈썹 영양제의 진실207 아찔한 인조 속눈썹, 과연 눈 건강엔?210 화장품의 영역 확장, 청결제213 쓱싹 바르면 안티에이징이 된다?! 화장품의 고가 성분, 과연 제대로 흡수되긴 하는 걸까?222 아이크림의 값비싼 환상에서 벗어나자225 뜨끈뜨근 찜질방 시원해? 아니, 내 몸이 늙어가는 신호 ‘열 노화’231 숨길 수 없는 목 주름, 예방이 최선의 방법234 리프팅 화장품 마술같은 주름 개선, 잠깐의 눈속임일 뿐!238 다크서클 없애주는 눈가 전용 화장품 원하세요?241 꽃중년 꿈꾸는 남성이라면 필독!247눈앞에 있어도 읽을 수 없는 성분표 우리는 매일 화학물질을 온몸에 바르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 몸에 화장품 안전지대는 없다 단 하나의 화학 성분도 접하지 않는 현대인은 없다. 가령 아주 간단하게 씻고 스킨케어하는 과정을 생각해 보자. 치약, 클렌징 폼, 바디클렌저, 샴푸, 린스, 스킨, 로션. 최대한 간소화해도 이만큼이나 된다. 각각 얼마나 많은 화학 성분을 포함하고 있을까? 이는 화장품의 주 소비자로 특정되어왔던 성인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일은 아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도 이러한 위험에서 안전할 수 없다. 우리는 평생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화장품을 피부에 직접 바른다. 몸에 흡수되기로는 음식물도 피차 마찬가지인데 우리는 이것에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좋지 않은 재료를 쓴 건 아닌지, 상한 것은 아닌지, 어떤 성분이 어디에 좋은지. 이에 비하면 화장품에 대해서는 너무 모르는 것이 아닐까? 알아야 읽을 수 있는 성분표 현명한 소비를 위한 걸음마 전 성분 표시제가 시행되며 화장품의 겉면 혹은 포장재에 해당 제품의 구성 성분이 표기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성분표를 들여다본다면 글자를 읽을 수 있을 뿐 어떤 작용을 하는 성분이 쓰였다는 건지 그 의도를 알 수는 없다. 깨알 같은 글씨로 쓰인 화학 성분들을 보고 알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어떤 성분을 특히 조심해야 할까? 어떤 규칙으로 나열된 걸까? 이 책은 화장품학 박사인 저자가 소비자들의 보다 현명한 소비를 돕기 위해 연재한 칼럼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우리 소비자들은 생각보다 많은 함정에 빠진 채로 화장품을 소비한다. 무작정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산다든지, 바르자마자 주름이 팽팽하게 펴진다는 아이크림 때문에 홈쇼핑을 본다든지, 새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도와준다는 탈모 방지 샴푸를 찾는다든지. 우리가 화장품에게 바라는 것은 마법에 가깝다. 저자는 이러한 환상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소개하며 화장품 의존도를 낮춰주고, 단지 상품으로써 구매하며 간과했던 환경 문제,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 방향 등을 꼬집는다. 단 하나의 화장품도 쓰지 않는 생활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내게 꼭 필요하고 비교적 덜 유해한 화장품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의 구성 1장 〈일상 속 팩트 체크〉는 우리가 특히 쉽게 접하는 기초 화장품에 대한 정보로 구성됐다. 잘못된 화장품 상식 바로잡기, 주요 화장품의 구성 성분과 역할, 건강한 피부의 조건 등을 알려준다. 2장 〈성분표에 진실이 있다〉는 1장에서 알아본 것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지식이지만 쉽게 알려주는 이가 없던 사실을 다룬다. 여드름 피부 전용 화장품의 기준, 고가 성분 실제 함량 계산법,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사실 같은 역할을 하는 화장품의 예시 등을 들 수 있다. 3장 〈화장품과 사회문제〉에서는 제품을 선택하기 전 생각해보면 좋을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별하다고 믿어온 피부과 화장품의 차이점, 화장품 판매 홈쇼핑의 속임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그들의 보호자에게 필요한 화장품 지식 등이다. 4장 〈바디 제품 사용 설명서〉는 비교적 깊은 고민 없이 구매하곤 하는 바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몸에 쓰는 제품에는 얼굴에 쓰는 것에 비해 경계심이 덜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매일 쓰는 것이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튼살 크림, 청결제 등 의약품과 비슷한 효과를 낼 것만 같은 기능성 제품의 작용 원리와 날카로운 비판을 실었다. 5장 〈쓱싹 바르면 안티에이징이 된다?!〉에서는 누구나 꿈꾸는 노화 방지 제품의 실상을 다룬다. 이십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비밀은 무엇일까? 화장품 없이도 노화를 방지해 주는 생활 팁은 없을까? 특히 가격대가 높은 안티에이징 제품 구매 전에 꼭 이 파트를 읽어보도록 하자. 이런 사람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된 것이 바로 화장품 라벨에 붙은 ‘저자극성 화장품’, ‘순한 화장품’ 또는 ‘저자극성 테스트 완료’라는 문구다. 하지만 이 문구가 실제로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 소비자는 드물다.〈일상 속 팩트 체크〉저자극성 화장품? 이제 더 이상 현혹되지 마세요! 중에서 자외선 차단제는 태양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해 주었지만 환경은 보호하지 못했다. 특히 바다 생태계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 2018년 5월 1일 미국 하와이주 의회는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옥시벤존(벤조페논-3)과 옥티녹세이트(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가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 판매 금지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성분표에 진실이 있다〉자외선 차단제, 얼마나 알고 있니? 중에서
궁지 : 백유경 1
지혜의눈 / 이각 역해, 금적 외 엮음 /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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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눈
소설,일반
이각 역해, 금적 외 엮음
법정스님의 뒷모습
반딧불이(한결미디어) / 정찬주 (지은이), 정윤경 (그림), 유동영 (사진)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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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한결미디어)
소설,일반
정찬주 (지은이), 정윤경 (그림), 유동영 (사진)
법정스님의 숨겨진 일화들이 남긴 마지막 가르침이 그림과 사진 40여 컷으로 담았다. 집착을 버리고 자유자재하게 사는 인생은 무엇이며, 어디를 향해 가야 행복의 길이 있는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적어내려간 명상의 글들이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여운을 남긴다.작가의 말 ― 법정스님의 마지막 선물 1부 뒷모습이 참모습이다 마지막 봄 말씀 | 스님, 고향이 어디세요? | 스님의 가정방문 | 파리에 대하여 | 대통령의 초대 | 스티브 잡스와 선 | 스님의 모국어 사랑 | 달라이 라마는 어떤 분입니까? | 뒷모습이 참모습이다 무소유를 소유하려는 세상 | 입과 눈과 귀 | 49퍼센트와 51퍼센트 | 여러 사람에게 갈 행복 | 좋은 친구 찾기 | 혼밥과 혼차 | 세 권의 책 | 절은 절하는 곳이다 | 고승의 조건 | 너무나 인간적인 축사 후회스러운 선물 | 수행자인가, 수필가인가? | 사진 한 장을 받다 | 법정스님 찻잔 | 부처님의 바보 제자 | 우연은 없다 | 2부 법정스님처럼 이불재 겨울 연통과 소통 | 무소유 길 | 살얼음판 위에 선 인생 | 사립문과 고드름 | 산중의 바깥식구들 | 한 뿌리의 이파리들 | 낙향한 작가의 예의 이불재 봄 텃밭의 호된 가르침 | 소나무를 심은 뜻은 | 어디가 머리이고 어디가 다리인가? | 씨앗은 진퇴를 안다 | 잡초와 약초 | 차를 마시면 흥하리 이불재 여름 고요한 아침식사 | 칡덩굴의 탐욕 | 1004달러 | 더울 때는 더위 속으로 | 길고양이의 보은 | 참된 공생이란 | 외로움이 힘이다 | 달을 구경하다 이불재 가을 도자기의 환골탈태 | 아버지 이순신 | 모든 생명의 가치는 같다 | 은목서 향기에 가을이 깊어가네 | 고갯길이 인생길이다 | 카잔차키스를 찾아서 | 산방의 가을 손님들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3부 법정스님과 나 스님, 그립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제가 대원각을 내놓겠으니 스님께서 받아주십시오. 다만 절이 잘 운용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감사 한 사람을 둘 수 있도록 허락해주십시오.’ 감색 양복을 입은 남자는 감사 후보자임이 분명했다. 그때 스님이 자리에서 슬그머니 일어섰다. “우리나라에는 고승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만나보신 뒤에 믿음이 가는 분에게 시주하십시오.” 스님은 이렇게 한마디 하고는 바로 나가버리셨다. 그때부터 여사는 2년 동안, 사람들이 고승이라고 존경하는 스님들을 찾아가 두루 만나보았다고 한다. 여사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조건에다 여사가 좋아할 만한 조건을 더 붙여 맡겠다는 스님들이 제법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여사는 결국 다시 법정스님을 찾아와 “감사를 두겠다는 조건을 거두겠으니 받아주십시오”라고 하소연하며 당시 1천억 원대의 대원각을 시주했다.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 스님이지만 자신의 재산에 정작 무관심했던 스님이기 때문이었다. 여사가 생각하는 고승의 조건이란 그것이 전부였다. 자신의 재산을 받아줄 스님을 기어코 찾아낸 여사의 내공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 _98-99쪽 “인사동을 지나다가 가야토기가 마음에 들어 사 왔습니다.” [...] “토기는 다 무덤에서 나온다던데?” “신분이 높은 사람의 무덤에서만 나온다고 합니다.” 스님께서 고개를 저으며 한 말씀 하셨다. 물건은 제자리에 있어야 빛이 나는 법이라며 토기도 무덤에 있어야 제 가치를 발휘한다고 충고하셨다. [...] 요즘 도회지 찻집을 가보면 문짝이 장식용으로 벽에 걸려 있는데, 이렇게 가다가는 요강이 천장에 붙어 있을 날이 올지 모르겠다며 씁쓸해하셨다. [...] 망자의 것이지 내 소유가 아니라는 자책이 들었다. 선물을 하고 후회해보기는 처음이었다._108-109쪽 법정스님 역시 상좌 받기를 꺼려했다. 불일암에 가서 “왜 상좌를 두지 않습니까?”라고 여쭈면 부처님도 55세 이전에는 시자를 두지 않았다며 화제를 돌렸다. 그러면서 ‘내 손발이 상좌’라고 하셨다. [...] 법정스님은 1983년부터 덕(德) 자 돌림의 상좌를 받기 시작했다. 내가 “왜 덕 자 돌림으로 하셨습니까?” 하고 묻자, 스님은 망설임 없이 바로 답하셨다. “내가 덕이 없기 때문이오. 제자들만큼은 덕으로 둘레를 맑히며 살라고 덕 자를 붙여주었어요.”_124-127쪽 불가에서는 행운을 부르는 행동을 두고 발복(發福)한다고 한다. 행운이 꽃처럼 피어난다는 뜻이다. 반대로 복을 까먹는 행동을 두고 복감(福減)한다고 한다. 복을 더는 행동이니 불행을 자초하는 셈이다. 지금 이 순간도 나는 발복과 복감의 갈림길에 서 있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입을 닫고 있어도 소용없는 일이다. 허튼 생각 하나만 해도 그것은 복감이다. 그러니 인생이란 살얼음판 위에 서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_148쪽 서울에서 방일했던 내가 꼭두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이 든 것도 산중 농부들 덕분이리라. 17년 전 낙향했을 때였다. 나야말로 얼마나 게으른 사람인지 자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농부들은 동창이 훤해질 무렵까지 잠자던 나와 달리 새벽부터 다랑논밭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20리 밖에 있는 면소재지로 나가 호미 한 자루를 사와 방벽에 걸어두고 ‘지금 나는 무엇을 하나’라며 스스로 묻곤 했는데, 그 무렵의 나를 항상 잊을 수가 없다._169쪽 [추천사] -법정스님의 숨겨진 일화들이 남긴 마지막 가르침 -고요한 자리가 그대로 선임을 보여주는 그림과 사진 40여 컷 -법정스님의 가풍을 이어 받은 산중생활의 봄여름가을겨울 “선은 모방과 획일성을 배격한다. 저마다 업을 달리하면서 자기 삶을 살고 있는데, 어째서 남의 흉내나 내면서 범속하게 살려 하는가. 독창적인 자기 세계를 일깨워 개척하지 않고 남이 닦아놓은 남의 길을 안일하게 가려는가. 선은 인간의 내면에 있는 무한한 창조성에 몰입하여 끝없는 빛과 한없는 목숨을 드러내는 일인 것이다.” [...] 그러고 보면 조주선사나 스티브 잡스는 구름 위에 머물러 있던 고고한 선불교를 형이하학적인 세계로 끌어내린 선의 경영자가 아닐까 싶다. 『무소유』를 가지려는 소유의 광풍은 이제 잦아든 것 같다. 돌이켜보면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집착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담긴 『무소유』가 소유의 대상이 되었으니까. 사람들은 왜 『무소유』를 소유하고 싶어 했던 것일까? 가지고 싶어 하는 것과 읽고 싶어 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그러한 심리상태는 무엇일까? 스님은 현대인들의 소유지향적인 마음이 『무소유』에서 위안을 받았으리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예변연구
PB PRESS(피비프레스) / 자오핑안 (지은이), 류동춘 (옮긴이)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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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PRESS(피비프레스)
소설,일반
자오핑안 (지은이), 류동춘 (옮긴이)
칭화대학 자오핑안 교수의 예변에 대한 종합적 연구서이다. 예변은 한자가 전서에서 예서로 변화한 일련의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한자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이지만 기왕의 연구는 자료의 부족과 관점의 미비로 인하여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자오핑안(조평안) 교수는 다양한 자료를 폭넓게 수집하고 변화의 시각에서 접근하여 예변에 대한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특히 책 속에서 제시한 ‘예변은 복잡한 동적 과정이다.’, ‘예변 과정은 다방향성이다.’라는 견해와 귀납해 낸 예변의 규율 등은 지금까지도 예변 연구에서 반드시 읽어봐야 할 중요한 개념과 발견이다.序一: 梁東漢 序二: 李學勤 序三: 張振林 一 隸變 연구의 回顧 (一) '隸變'이란 용어의 출현, 사용 및 그 함의 (二) 隸變 연구의 평가 二 隸變과 隸變 단계에 대한 기본적 관점 (一) 隸變의 명칭과 실재에 대한 이해 (二) 隸變 단계 漢字 성분의 복잡성 (三) 隸變 단계 한자 변화의 다방향성 (四) 隸變의 점진성, 연속성과 단계성 三 隸變 硏究의 方法 (一) 기존 隸變 연구 방법의 문제점 (二) 隸變 연구의 방법 四 隸變의 필연성과 가능성 (一) 隸變 발생의 필연성 (二) 隸變 발생의 가능성 五 隸變의 현상과 규율 (一) 表音, 表義와 무관한 隸變 (二) 表音, 表義와 관련 있는 隸變 (三) 隸變의 기본 규율 (四) 隸變 방법은 古漢字 형체 변형 방법의 계승과 발전이다. 六 隸變의 영향 (一) 隸變의 한자에 대한 영향 (二) 隸變의 書面語에 대한 영향 (三) 隸變이 서예예술을 새 단계에 진입하게 하였다. 七 隸變의 성질 (一) 隸變은 質變이 아니다. (二) 隸變이 古今 漢字의 分水嶺 혹은 轉換點이 아니다. (三) 隸變은 突變이 아니다. (四) 隸變은 한자의 書寫 技能에 대한 개혁이다. 八 隸變 단계 未識字 고찰 (一) 金文, 文, 古文에 근거하여 글자를 고석한다. (二) 隸變 당시 자형의 省變과 移位 관례로 글자를 고석한다. (三) 隸變할 때의 形, 聲, 義符의 생략, 첨가, 변환의 관례에 의거하여 글자를 고석한다. (四) 隸變의 형체가 비슷한 것끼리 혼용하는 관례에 근거하여 글자를 고석한다. (五) 隸變의 漸變 규율에 근거하여 글자를 고석한다. 주요 참고문헌 저자 후기 저자 부기 역자 후기 색인칭화대학(淸華大學, 청화대학) 자오핑안(趙平安, 조평안) 교수의 예변(隸變)에 대한 종합적 연구서이다. 예변은 한자가 전서(篆書)에서 예서(隸書)로 변화한 일련의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한자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이지만 기왕의 연구는 자료의 부족과 관점의 미비로 인하여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자오핑안(조평안) 교수는 다양한 자료를 폭넓게 수집하고 변화의 시각에서 접근하여 예변에 대한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특히 책 속에서 제시한 ‘예변은 복잡한 동적 과정이다.’, ‘예변 과정은 다방향성이다.’라는 견해와 귀납해 낸 예변의 규율 등은 지금까지도 예변 연구에서 반드시 읽어봐야 할 중요한 개념과 발견이다. 중국교육부 고등학교 과학연구 우수성과상(中國敎育部高等學校科學硏究優秀成果奬), 허베이성(河北省, 하북성) 사회과학 우수성과상(社會科學優秀成果), 베이징(북경)시 철학사회과학 우수성과상(北京市哲學社會科學優秀成果奬), 중국사회과학원 청년언어학자상(中國社會科學院靑年語言學家) 등을 받은 사실이 이 책의 가치를 담보해 준다.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라이스메이커 / 장하준(벚꽃육란) (지은이)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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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하준(벚꽃육란) (지은이)
짝사랑에는 '사랑'은 있지만 '짝'이 없어서, 세상에는 그 혼자 남은 사랑을 어찌할 줄 몰라 매일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기만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한 소년은 그렇게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다가 그 아프면서도 달콤한 마음을 매일 밤 글로 써 내려갔다.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는 제목처럼 돌아봐주지 않는 상대를 혼자서 오랫동안 바라본 애잔한 마음이 담긴 시집이다. 누구나 겪어본 '사랑'이라는 보편의 감정을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언어와 감성으로 풀어냈다.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 시집에서 '내 마음을 그대로 적어놓은 한 구절'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짝, 첫 페이지 벚꽃육란 꺾이다 이제는 짝사랑 유머 규칙적인 계산 곳곳에 의존 별 생일 무음모드 야경 반복되는 일상 안부 이제라도 자석 마주 보다 늦다 일어난 적 없는 일 눈부신 해석 구석 웃었다 달빛 전화기 너머 빈말 내일부터 망설임 물끄러미 버스 방향 끝없이 어느새 작별 망상 동기 돌아서다 환상 봄 보통 모순 미안함 진공 현기증 넘치다 소설 모른 척 폭우 정적 환청 필연 기념 당신 종착점 허전함 이별 물 설거지 콩깍지 물감 혼란 설렘 어울리다 1년 잔상 호흡곤란 언젠가는 일상 병 합격 질투 책갈피 보관 밉다 농담 간격 갈증 이해할 수 없는 막차 꺼내다 그림자 새벽하늘 반딧불이 중심 선명하게 잼 소심함 태양 오르막 걷기 발음 아이스크림 알고 있었다 기본 다른 곳 똑같은 4월 1일 한 권 사랑 염증 찰나 정 이름 메모 은하수 그늘 차가운 눈 우주 달 우정 어디에나 편지 서점 덜 균형 모서리 물음표 짝 사랑 챙겨주다 고양이 소중함 답 역풍 흐르다 멍 모래밭 목마름 안다 낮은 곳 자존감 입버릇 벌써 사탕 항의 탓 소확행 염세 아득히 하얀색 글귀 시 가까워지다 연주 서툰 여운 산타클로스 한동안 뇌 천국 재구성 매일 응어리 있잖아 지난 잘 자 회복 눈이 내린다 점수 부탁 빛바랜 멀어지다 지하철 손잡이 쉽게 쓰인 사랑 잠들다 그리다 공책 동화 원예 쌓이다 견딜 수 없는 그땐 공상 거부 억지 꼴찌 꽃 먼지 때 마음껏 휴식 물감 2 반하다 밤 열한 시 새 계절 아침마다 쓰는 일 어린 외로운 언제나 주다 틈 충분한 줄거리 취미 침몰 팔순 현실 에필로그아프면서도 달콤한 ‘짝 없는 사랑’의 마음 지금 사랑하고 있는 당신의 마음을 그대로 적어놓은 문장들 참 바보 같지 사랑은 둘이서 하는 건데 나 혼자 우주를 그렸으니 짝사랑에서 끝날 수밖에 _「벚꽃육란」 듣기만 해도 가슴이 아릿해지는 단어가 있다. ‘짝사랑’.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고, 누구나 한 번쯤 가슴 아파해보았을 애달프고 쓸쓸한 사랑. 짝사랑에는 ‘사랑’은 있지만 ‘짝’이 없어서, 세상에는 그 혼자 남은 사랑을 어찌할 줄 몰라 매일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기만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한 소년은 그렇게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다가 그 아프면서도 달콤한 마음을 매일 밤 글로 써 내려갔다.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는 제목처럼 돌아봐주지 않는 상대를 혼자서 오랫동안 바라본 애잔한 마음이 담긴 시집이다. 누구나 겪어본 ‘사랑’이라는 보편의 감정을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언어와 감성으로 풀어냈다.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 시집에서 ‘내 마음을 그대로 적어놓은 한 구절’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권의 시집이 된 7년의 사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씀’과 텀블벅 화제의 시집 언젠가 나의 이야기가 매대에 진열되면 그때쯤엔 내 사랑이 가치 있었다고 말해주세요 _「서점」 이제 스무 살이 된 저자는 7년 동안 한 사람을 짝사랑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답답한 마음들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모바일 글쓰기 어플리케이션 ‘씀’에 매일매일 쏟아냈다. 그러자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났고, 지금은 ‘씀’에서 1,155명의 구독자와 1만 3,000번의 담아가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2020년 2월 현재). 2019년에는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의 후원을 받아 독립 출판을 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시집에는 독립 출판된 시집에 실린 시 외에도 30여 편의 시가 추가되었다. “여전히 제 가슴속에는 수많은 연서가 쌓여가는 중입니다. 여태껏 아무에게도 닿지 못한 가녀린 숨소리들을 부디 상냥하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사랑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을 수많은 분들에게 종이 한 장만큼의 위로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의 말) 닿을 수 없는 사랑의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그래도 우리가 사랑을 해야 하는 이유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분명 너에 대한 문장이었겠지 어디에도 갈 수 없는 너를 향한 마음이 내가 펜을 처음 잡은 이유였겠지 _「프롤로그」 눈앞에 있어도 손을 뻗을 수 없는 사랑. 누구에게도 닿을 수 없는 마음. 조용히 사랑했지만 아픔은 깊었다. 누구에게도 닿지 못한 사랑의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어디로 가서 무엇이 남는 걸까. 그렇게 생각하면 짝사랑은 깊은 아픔만 남길 뿐 한없이 허무한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우리가 그 아픔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렇게 성장하고 성숙해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금은 단단해진 마음으로 또 다른 사랑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바라본 사랑을 결국 얻지는 못했지만 저자에게는 시가 남았다. 그렇게 시라는 다른 사랑의 대상을 만나게 되었다. 결국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자신을 더욱 잘 알게 된다. 아픔을 겪으면서 조금씩 어른이 된다. 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것들 당신에게는 단 하나의 소중한 무언가가 있나요? 좋아한다고 말했다 너는 그냥 웃었다 난 딱 그 정도였나 보다 _「유머」 첫 번째 챕터인 ‘짝,’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연애 감정에 관한 짝사랑’들이 담겨 있다. 지금도 짝사랑으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용한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엄마, 차라리 내가 너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는 말이 어떤 심정이었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 _「사랑」 두 번째 챕터인 ‘사랑’에는 ‘연애 감정을 벗어난 짝사랑’이 담겨 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그 누구보다도 가까운 사이였지만 이제는 연락조차 닿지 않는 친구, 서로의 아픔을 너무 잘 알지만 모른 척하는 동생, 서로에게 원하는 마음의 거리가 다른 관계까지. 어쩌면 여러 인간관계 또한 짝사랑과 비슷한 게 아닐까. 사랑이란 게 연인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니까.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끝없이 팽창하는 검은 사랑 이미 떠난 네가 아직도 빛을 내고 있는 슬픈 공간 _「우주」 표지에는 우주를 담았다. 짝사랑을 하면 해도, 달도, 별도, 세상 모든 것이 당신이 된 듯하다. 그리고 나는 모든 것이 당신이 된 우주를 외로이 떠돈다. 저자는 가슴이 답답할 때마다 하늘을 올려다보았다고 한다. 자주 깜깜하고 가끔씩 반짝이는 공간. 그곳이 자신의 마음 같다고 생각했다. 세상에는 수많은 장미꽃이 있지만 ‘어린 왕자’에게는 단 한 송이의 장미꽃만이 소중했던 것처럼, 우리에게 ‘단 하나의 소중한 무엇’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아프게 달콤하고, 찬란해서 아릿한 200편의 시들을 읽다 보면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네가 이미 내린 줄도 모르고덜컹거리며 같은 자리만 맴돌았어 _「버스」 자꾸 네게 눈길이 가서이런 간지러운 이름인가 보다_「봄」
사치와 평온과 쾌락
열린책들 / 장자크 상페 (지은이), 이원희 (옮긴이) /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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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자크 상페 (지은이), 이원희 (옮긴이)
이라는 말은 본래 보들레르의 시에서 따온 글귀로서, 마티스의 그림 제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상페는 여기서 사치와 평온과 쾌락 모두가 가능하지 않은 소시민들의 삶을 유머러스하게 보여 주고 있다. 우리의 일상에서는 사치와 평온과 쾌락보다 씁쓸함과 고통과 외로움이 더 자주 찾아오지만, 이를 표현하는 상페의 그림은 여전히 밝고 따뜻하다. 20년 동안 꾸준히 장자크 상페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해 온 열린책들에서, 그의 작품들을 전면 재출간한다. 기존에 출간되었던 대형 화집에 비해 크기와 가격 부담이 적지만, 튼튼한 장정에 천 느낌이 나는 속표지로 고급스러움은 유지했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우리 삶의 달콤씁쓸한 이야기, 『사치와 평온과 쾌락』 이 책의 제목인 이라는 말은 본래 보들레르의 시에서 따온 글귀로서, 마티스의 그림 제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상페는 여기서 사치와 평온과 쾌락 모두가 가능하지 않은 소시민들의 삶을 유머러스하게 보여 주고 있다. 우리의 일상에서는 사치와 평온과 쾌락보다 씁쓸함과 고통과 외로움이 더 자주 찾아오지만, 이를 표현하는 상페의 그림은 여전히 밝고 따뜻하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작가 상페 장자크 상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보급 화가이자 작가이다. 그의 이름을 잘 몰랐던 한국 독자라고 하더라도 그림을 보면 아! 하고 어딘지 모르게 친숙함이 느껴질 것이다. 가느다란 선은 힘을 뺀 듯하면서도 사물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수채물감의 색채는 한없이 밝고 부드럽다. 그의 그림을 흉내 낸 작품도 많아졌지만 상페의 그림은 그림체가 전부가 아니다. 일상의 한순간을 마법처럼 포착해 내는 시선, 유머러스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는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상페만의 특징이다. 나를 위한 작고 따뜻한 선물 20년 동안 꾸준히 장자크 상페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해 온 열린책들에서, 그의 작품들을 전면 재출간한다. 기존에 출간되었던 대형 화집에 비해 크기와 가격 부담이 적지만, 튼튼한 장정에 천 느낌이 나는 속표지로 고급스러움은 유지했다. 상페의 책은 남녀노소 선물하기 가장 좋은 책으로 손꼽혀 왔다. 이제, 상페가 주는 세련된 유머와 따뜻한 위로를 다른 그 누구보다도 을 위해 선물해 보면 어떨까?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정든 낡은 스웨터를 입고 지내는 게 정말 좋다. 예전에 즐겨 듣던 음반들, 적당한 열기를 내는 장작불, 우리의 손때가 묻은 낡은 책들. 이 느긋함, 이 편안함. 꿈을 꾸는 시간. 나는 꿈을 꾼다. 나는 남녘으로 도망치는 꿈을 꾼다. 따스한 공기가 당신에게 말하네요. 기운을 차리라고. 꽃들도 기운을 차리라 하고, 새들, 별들, 온갖 생명의 변함없는 약동, 모두들 기운을 차리라 하네요. 그래도 난 당신에게 정신과 의사를 만나 보라고 하겠어요.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팩토리나인 / 클로에 윤 (지은이)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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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나인
소설,일반
클로에 윤 (지은이)
죽음을 앞둔 그녀 은제이. 그리고 매일을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남자 전세계. 시한부 인생을 가진 주인공이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가는 자칫 뻔한 이야기로 보일 수 있는 주제를 감성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주인공 은제이의 하루하루를 통하여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남자 주인공 전세계의 헌신과 애틋한 사랑,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삶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가슴 찡한 감성 러브 스토리다.프롤로그 - 그녀가 죽기 전날 1. 첫 만남 2. D–100 3. 그녀의 버킷리스트 4. 녹여 먹다 5. 그녀와의 거리, 1미터 6. 사랑의 도시락 배달 7. 300만 원 8. 물에 빠진 각설탕 9. 비밀 이야기 10. 짝사랑의 애환 11. 팝콘과 영화 12. 페이크 웨딩 13. 결혼반지 14. 약속 15. 예상치 못한 방문 16. 별이 떨어지는 순간 17. 어느 평범한 하루 18. 칸쵸의 생일 19. 그녀의 부탁 20. 일출 21. 유자차가 식기 전에 22. 리시안셔스 23. 프리 허그 24. 두서없는 유언장 25. 판타지 로맨스 26. 별 헤는 밤 27. 심장이 멎다 28. 50%의 확률 29. 빠져 죽을 각오 30. 최후의 만찬 31. 작별 인사 32. 고백 33. 단 하나의 버킷리스트 34. 그녀가 남긴 것 35. 제이의 일기장 에필로그 1. 마지막 일기 에필로그 2. 세렌디피티 죽기 전, ‘남친과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100일의 계약을 맺으며 시작되는 그와 그녀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죽음을 앞둔 그녀 은제이. 그리고 매일을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남자 전세계. 그녀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전세계와 ‘남친 계약’을 진행한다.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는 시한부 인생을 가진 주인공이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가는 자칫 뻔한 이야기로 보일 수 있는 주제를 감성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주인공 은제이의 하루하루를 통하여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남자 주인공 전세계의 헌신과 애틋한 사랑,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삶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가슴 찡한 감성 러브 스토리다. 이 책은 전자책 플랫폼을 통하여 먼저 선보였으나, 독자들의 지지와 출간 요청으로 종이책 출간이 진행되었다. 국내 라이트 노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달콤한 사랑과 따뜻한 반전이 녹아 있는 감동 로맨스 “나야. 입금 확인했지?” “엠파이어 호텔로 와.” “잘 잤어? 오늘은 말이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 다음 거대 프로젝트를 기획해야 해. 물론 기획은 내가 하는 거고 넌 심부름.” “모두들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그게 참 안타까워.” 죽기 전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계약 연애를 시작한 두 주인공. 죽은 뒤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기억밖에 없다는 은제이의 말에 전세계는 그녀가 가진 돈과 시간,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그러던 중 그녀에게 서서히 사랑을 느끼게 되고, 100일의 반절도 채우지 못한 채 그녀의 상태는 급격히 악화한다. 제이의 죽음은 하루하루 다가오고 제이를 향한 세계의 사랑은 깊어가는데…. 은제이는 버킷리스트를 모두 실현할 수 있을까? 그들에게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출판사 리뷰] “‘갑’에게 마음을 빼앗기면 계약은 종료된다.” 사랑하지만 곁에 있기 위해선 계약을 깰 수도, 사랑할 수도 없는 가슴 아픈 이야기 저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소설을 쓰다가 어느 날, 로맨스 소설 《심장아 나대지 마》(現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를 쓰게 되었고, 그 글을 읽은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바탕으로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 책은 캐릭터들의 넘치는 개성과 톡톡 튀는 대사가 일품이다. 마치 만화를 보듯 두 주인공의 행동과 표정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얼핏 철없어 보이지만 내면에 따뜻함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읽다 보면 주인공의 사랑스러움에 빠져들게 된다. 자극적인 사건들 없이도 한번 손에 잡으면 술술 읽어나가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과 웃음과 재미, 눈물과 감동 그리고 반전이 어우러져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까지 손에서 놓지 못할 만큼 중독성이 강한 작품이다. “제 인생의 명작입니다. 도저히 읽고 그냥 지나갈 수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몰입감 엄청나고 저를 설레게 하는 글은 처음이에요” “삶의 철학이 진하게 녹아 있는 한 편의 영화 같았습니다. 제 삶을 돌아보게 된 글이었어요. 읽는 동안 가슴 아프고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너무너무 좋습니다. 한 회 한 회 넘어갈 때마다 울었어요.” “엔딩에서 크게 확 오면서 몇 분 동안 멍해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제 언어력에 답답할 뿐입니다.” “눈에서 땀이 얼마나 흘렀는지…. 너무 잘 봤습니다.” “주인공들 말투와 행동이 너무 생생하게 그려져서 소설이 아니라 드라마나 웹툰을 본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중후반부터 눈을 뗄 수 없었고, 후반에는 눈물을 흘리며 읽었다.” 등등 책장을 넘기는 순간, 블로그와 전자책을 통하여 먼저 읽어 본 독자들이 보낸 반응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죽기 전에 꼭 해 보고 싶은 건 뭐야?” 시간이 허락한다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싶은 그녀, 은제이 “그럼 작별 인사를 해 볼까?” 벌써 일주일째 매일같이 작별 인사를 해왔다. “그동안 즐거웠어. 고마워. 안녕.” 오늘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도 없는 작별 인사였지만 인사를 끝내고 나면 언제나 할 말이 더 남아 있는 것처럼 한참이나 뜸을 들였다. 심장병에 걸려, 살 수 있는 날이 100일밖에 남지 않은 ‘은제이’와 인생의 목표나 꿈 없이 살아가던 백수 ‘전세계’가 우연히 만나 100일의 계약을 맺고 를 함께 실행하게 된다. 계약금은 3억. ‘을’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게 될 경우 계약금의 3배를 토해내야 한다. 그중 그의 눈을 사로잡은 조항은 ‘을이 갑에게 마음을 뺏기는 경우 계약은 해지되고, 계약금은 100% 반환한다.’였다. 그럴 일은 절대로 없을 거라며 전세계는 자신에게 다짐하고 계약서에 주저 없이 사인한다. 죽기 전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그녀의 버킷리스트는 ‘가진 것의 나눔’과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내는 것’이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들과 다른 그녀의 행동을 처음엔 이해하지 못한 전세계. 살아가느라 바쁜 우리는 죽음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없지만, 죽어가느라 바쁜 그녀는 삶에 대해 누구보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가 심장병에 걸린 시한부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연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짧아져만 가는데…. “이것만은 알아뒀으면 좋겠어. 내가 앞으로 남은 96일 동안 너와 함께 하는 모든 일은 ‘사랑’일 거야. 네가 느끼기에 노동으로 느끼더라도 내 앞에서 그런 말은 하지 마. 쓸데없는 일만 하다가 죽어버렸다는 얘긴 듣고 싶지 않거든. 난 말이지 마지막 순간까지도 사랑하다가 죽는 여자가 되고 싶어.” - 제이 “심장도 신장처럼 두 개씩 태어나면 얼마나 좋아. 급하면 하나는 떼어낼 수 있고. 같은 장자(字) 돌림인데 심장은 왜 하나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 세계 “가슴에 한 사람만 담으라고 심장이 하나인가 보지.” – 자유로 셔츠 단추를 하나하나 풀었다. 그리고 왼쪽 가슴을 열었다. 그곳엔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나는 장기 기증을 희망합니다’ (중략) 가진 게 없어서 나눠 줄 것도 없었던 나는 제이 덕분에 알게 되었다. 이미 충분히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나눌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모든 건 사랑이라는 것도. “혹시라도 심장 망가지면 내 심장 꺼내서 써. 이제 니꺼니까.” – 세계 메스로 빗질을 하듯 살가죽을 살살 그어 내리자, 겹겹이 붙어 있던 피부 조직들이 팽팽하게 뜯겨나가며 양쪽으로 벌어졌다. 우리 두 사람은 창밖을 향해 나란히 서서 그 해괴망측한 춤을 추었다. 내가 “자 봐봐. 이렇게 하는 거야.” 하며 시범을 보이자 그녀의 웃음소리가 병실 가득 메아리쳤다. 이 춤은 반한 여자 앞에서 출 만한 춤이 결코 아니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라도 아까 본 피범벅 동영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있다면, 그녀의 두려움과 공포를 조금이나마 가라앉힐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내 골반과 멋짐을 포기할 의사가 있었다.공연이 클라이맥스에 다다랐을 때 그녀의 감탄이 터졌다.“와, 너 잘 춘다. 진짜 인버뤄-브뤠이트 같아.”일단 웃었다. 마이클 잭슨이나 엘비스 프레슬리 정도의 칭찬으로 들었다. 인버뤄브뤠이트가 ‘무척추동물’이라는 영어 단어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어쨌든 이 춤은 그런 의미였다. ‘매우 큰 충격’을 ‘더 큰 충격’으로 잊어버리게 만들려는 시도. 결과를 알 수 없기에 더 무시무시하게 다가오는 내일의 공포를 다른 식으로 잊는 방법을 확실히는 모른다. 다만 내일은 우리의 끝이 아니며 우리의 끝은 그녀의 죽음이 아니라는 것만 생각할 뿐이다.“그럼, 작별 인사를 해볼까?”그녀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흘러내린 앞머리를 귀 뒤로 깔끔하게 넘기고 내 앞에 섰다. 나는 손을 뻗어 빙긋 웃는 그녀의 턱에 말라붙어 있는 귤껍질을 떼어주었다. 벌써 일주일째 매일같이 작별 인사를 해왔다. “그동안 즐거웠어. 고마워. 안녕.”오늘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도 없는 작별 인사였지만 인사를 끝내고 나면 언제나 할 말이 더 남아 있는 것처럼 한참이나 뜸을 들였다.듣고 싶지만 듣지 못할 걸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조급하거나 안달 날 것도 없었다. 그녀가 말을 아끼는 이유는 아마 우리에게 내일이 남아 있는 까닭이며 슬픔은 그보다 더 깊고 비밀스러운 곳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그녀 정수리에 손을 얹었다. ‘힘내.’라든가 ‘잘 될 거야.’라든가 ‘응원할게.’ 같은 말은 지금 내 기분을 조금도 전달할 수 없었다. 물에 빠진 각설탕처럼 내일이면 단물만 남긴 채 사라질 것만 같아서 나는 매일 그녀의 흔적을 같은 방식으로 잡아두었다. 정수리에 손바닥을 올리는 방식.냄새는 음악처럼 순간을 기억한다. 그녀가 나의 시도를 눈치채지 못하도록 정수리에 올렸던 손바닥을 코에 대고 숨을 들이마셨다. 순식간에 밀려들어 온 체향(體香)은 아스라이 멀어지는 그녀를 내 앞에 데려다 놓았다.- 프롤로그
202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작가 / 조해진, 강화길, 김애란, 김종광, 장강명, 장류진, 최은영 (지은이)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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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해진, 강화길, 김애란, 김종광, 장강명, 장류진, 최은영 (지은이)
도서출판 작가에서 매해 간행해오다 2013년 중단되었던 <202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을 다시 발간하게 되었다.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구와 지지에 힘입어 다시 발간하는 <2020 오늘의 소설>은 소설을 쓰고 비평하는 작가들이 직접 추천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여타 문학상과 차별화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좋은 소설을 선정하기 위해 <2020 오늘의 소설>은 100명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출판편집인을 추천위원으로 추대, 좋은 단편 7편을 선정, 수록하였으며, 작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소설집 가운데 '좋은 소설집'으로 평가되는 7권의 장.단편집(들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그 결과 '풍요와 다산'의 해답게 다양한 작품세계를 가진 소설7 편과 소설집 7편이 선정되었다. 이중 100명의 동료문학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작품은 조해진 작가의 단편소설 '완벽한 생애'이다. 조해진 작가는 2008년 출간된 첫 번째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부터 '타자의 작가'라는 애칭과 함께 현실의 논리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섬세하게 다루어왔다. 대상작 '완벽한 생애'는 "기존에 조해진 작가가 썼던 작품보다 한발 더 나아간"(허희)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 시대의 가장 우수한 단편 작가 가운데 한 사람"(방민호)으로서 "선과 악의 이분법을 넘어 복잡한 선의 이면을 보여주는 좋은 작품"(김민정)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펴내면서 2020 오늘의 소설 조해진 「완벽한 생애」 _ 12 강화길 「음복」 _ 36 김애란 「숲속 작은 집」 _66 김종광 「성님들」 _ 106 장강명 「한강의 인어와 청어들」 _ 132 장류진 「연수」 _ 160 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_ 190 2020 오늘의 소설집 권여선 『레몬』 _ 223 김금희 『오직한사람의차지』_225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_227 박상영 『대도시의 사랑법』 _ 229 윤이형 『작은마음동호회』 _ 231 은희경 『빛의 과거』 _ 233 장강명 『산자들』_235 오늘의 소설 좌담_ 소설 기획위원 2020년 한국소설은 어디로 가는가_ 236 오늘의 소설 조해진 작가 인터뷰_ 허희 기적은 아니지만 기적처럼 느껴지는_ 252 소설가, 평론가, 동료문학인 100명이 선정한 소설 7편, 소설집 7권 수록 ‘2020 오늘의 소설 수상작’은 작년 최고작, 조해진의 완벽한 생애 도서출판 작가에서 매해 간행해오다 2013년 중단되었던 『202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이하 『2020 오늘의 소설』)을 다시 발간하게 되었다. 독자들의 끊임없는 요구와 지지에 힘입어 다시 발간하는 『2020 오늘의 소설』은 소설을 쓰고 비평하는 작가들이 직접 추천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여타 문학상과 차별화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좋은 소설을 선정하기 위해 『2020 오늘의 소설』은 100명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출판편집인을 추천위원으로 추대, 좋은 단편 7편을 선정, 수록하였으며, 작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소설집 가운데 ‘좋은 소설집’으로 평가되는 7권의 장단편집(들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그 결과 ‘풍요와 다산’의 해답게 다양한 작품세계를 가진 소설7 편과 소설집 7편이 선정되었다. <2020 오늘의 소설>은 강화길 작가의 음복, 김애란 작가의 숲속 작은 집, 김종광 작가의 성님들, 장강명 작가의 한강의 인어와 청어들, 장류진 작가의 연수, 조해진 작가의 완벽한 생애,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이고, <2020 오늘의 소설집>은 권여선 작가의 <레몬>, 김금희 작가의 <오직 한 사람의 차지>,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 윤이형 작가의 <작은 마음 동호회>, 은희경 작가의 <빛의 과거>, 장강명 작가의 <산 자들>이다. 이중 100명의 동료문학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작품은 조해진 작가의 단편소설 완벽한 생애이다. 조해진 작가는 2008년 출간된 첫 번째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부터 ‘타자의 작가’라는 애칭과 함께 현실의 논리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섬세하게 다루어왔다. 대상작 완벽한 생애는 “기존에 조해진 작가가 썼던 작품보다 한발 더 나아간”(허희)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 시대의 가장 우수한 단편 작가 가운데 한 사람”(방민호)으로서 “선과 악의 이분법을 넘어 복잡한 선의 이면을 보여주는 좋은 작품”(김민정)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소설 「완벽한 생애」(『자음과모음』, 2019 여름호)는 외따로 떨어져 있지 않은 두 세계의 신념,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윤주는 자기가 남긴 메모가 시징에게 어떤 파장을 끼칠지는 몰랐지만 결과적으로 시징의 삶은 그 메모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이처럼 홍콩에서 영등포로 온 시징과 영등포에서 제주로 떠나는 윤주의 편지(이메일과 메모)가 연결고리가 되는 이 작품에서 조해진 작가는 결코 만나지 않는 두 사람의 삶이 연동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 무관해 보이는 세계가 실은 긴밀하게 얽혀 있다는 진실을 세심하게 그려낸다. 소수자를 따뜻하게 끌어안는 조해진 작가만의 연대의 방식이다. 그리고 선정된 7편의 소설과 7권의 작품집에 대한 기획위원들의 2020년 한국 소설은 어디로 가는가라는 심층좌담은 우리 소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지난 한 해 동안 펼쳐진 우리 소설의 동향을 점검하고, 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과 작품집을 함께 검토함으로써, 동시대 한국소설의 흐름을 짚어보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오늘의 소설’을 선정할 때마다 실감하게 되는 것은 한국 독자들은 물론, 작가나 평론가들도 모두 새로움에 몰두하는 성향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한국 소설을 ‘청년문학’이라고 별칭하는 이유가 있다고나 할까요.”(방민호) “오랜 시간 독자와 문단의 사랑을 받아온 중견 작가들의 저력에 감탄하는 동시에 젊은 작가를 환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입니다.”(김민정) “저는 당장 유행하는 것보다는 자기의 무기가 될 만한 것을 벼려낸 소설이 생명력을 가질 거라고 봅니다. 오늘의 소설에 선정된 작가들은 이를 꾸준히 해나가고 있는 분들일 테고요.”(허희) 좋은 소설을 모아 읽는 ‘설렘’과 ‘기쁨’ 덕분에 오랜 시간 좌담을 진행하였다. 책의 마지막에 좌담 전문이 수록되어 있으니 중도에 포기하지 마시고 종착지에 꼭 도착하길 응원한다. 또한 말미에 붙인 조해진 작가 인터뷰는 ‘2020 오늘의 소설’ 수상작 조해진 작가의 단편 「완벽한 생애」에 대한 매혹적인 해석을 선사한다. 조해진 작가는 인터뷰에서 “제가 간주하는 완벽한 생애는 흠결 없이 한 번에 만들어진 매끈한 공 같은 것이 아니에요. 찰흙으로 빚어낸 울퉁불퉁한 구에 가까울 거예요. 후회와 고통이 담긴 생애야말로 완벽할 수 있다는 역설이 이와 같은 제목에 깃들기 바랐어요.”라고 말했다. 요즘처럼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얼굴의 전 세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어진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언론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창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련된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혼자 방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 이 순간이 책 읽기 가장 ‘완벽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02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을 읽으며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소설이 지나온 발자취를 돌이켜보는 것도 ‘보람찬’ 독서가 되겠지만, 2020년 한국 소설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 또한 ‘즐거운’ 독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0년 신년운세를 보는 듯한 마음으로 ‘완벽한’ 독서를 추천해 드린다. <202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수상작 조해진 작가의 <완벽한 생애> 창작노트 열정을 다 쏟은 무대에서 내려온 뒤 분장을 지우는 배우의 얼굴을 상상하곤 한다. 하나의 무대는 끝냈지만 다음 무대가 있기 에, 배우는 분장이 반쯤 지워진 거울 저편의 얼굴을 조금은 허무해하면서도 웃으며 마주 볼수 있을 것이다. 시징과 은철, 윤주와 미정이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너의 잘못이 아니다"가 아닐까 싶다. 그 말을 하고 듣는 한, 우리의 생애는 다음 무대를 준비할 수 있으리라. 비록 사랑이 끝난 자리엔 복원 불가능한 파편뿐이고 신념대로 살아온 대가가 때때로 우리의 의도를 배반할지라도. 「완벽한 생애」는 이런 마음으로 쓴 작품이다. 조해진 작가는 2004년 《문예중앙》으로 등단.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 『목요일에 만나요』 『빛의 호위』 장편소설 『로기완을 만났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여름을 지나가다』 『단순한 진심』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백신애문학상, 형평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PS: 안희연 시인의 「스페어」 조해진 작가의 「완벽한 생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0 오늘의 시, 소설, 영화’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5월에 가질 예정이다.
수타니파타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작자미상 지음, 지안 옮김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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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일반
작자미상 지음, 지안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는 원래 남전(南傳) 대장경 팔리어본에 수록된 경으로 한역본에는 ≪불설의족경(佛說義足經)≫이란 이름으로 팔리어본 가운데 <의품(義品)>에 해당되는 부분이 2권으로 번역되어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은 이를 참고로 부분 번역하고, 1969년도에 발간된 한글대장경에 수록된 ≪수타니파타≫ 전문을 발췌 초록(拔萃抄錄)해 윤문 정리해 간추렸다. 해설 제1장 사품(蛇品) 1. 뱀이 허물을 벗듯이 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3. 밭을 가는 사람 4. 수행자의 종류 5. 파멸에 대하여 6. 천한 사람 7. 자비(慈悲) 8. 최상의 생활 10. 거룩한 사람 제2장 소품(小品) 1. 행복하여라 2. 비린 것 3. 친구 4. 최상의 행복 5. 그릇된 출가 생활 6. 배[舟]를 저을 줄 아는 사람 7. 진리에 도달하기 위하여 8. 정진(精進) 9. 라훌라에게 10. 세상을 바르게 편력하는 법 제3장 대품(大品) 1. 출가(出家) 2. 훌륭한 말 5. 번뇌의 화살 6. 바라문 7. 지옥 8. 두 가지 관찰 제4장 의품(義品) 1. 욕망 2. 동굴 3. 분노 6. 늙음 7. 성교 8. 물이 말라가는 곳에 있는 물고기 제5장 피안도품(彼岸道品) 옮긴이에 대해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는 원래 남전(南傳) 대장경 팔리어본에 수록된 경으로 한역본에는 ≪불설의족경(佛說義足經)≫이란 이름으로 팔리어본 가운데 <의품(義品)>에 해당되는 부분이 2권으로 번역되어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은 이를 참고로 부분 번역하고, 1969년도에 발간된 한글대장경에 수록된 ≪수타니파타≫ 전문을 발췌 초록(拔萃抄錄)해 윤문 정리해 간추렸다.
수호지 05
민음사 / 시내암 글, 이문열 옮김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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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시내암 글, 이문열 옮김
작가 이문열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중국 고전, 수호지. 이문열은 이데올로기적 인식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하늘을 대신해 도를 행하고자 노력하는 강호 장수들의 이야기가 이문열 특유의 필치로 생생하게 다시 살아난다.주요 등장 인물도 지도 양웅과 석수도 양산박으로 호걸들, 축가장을 치다 커지는 싸움 등주에서 온 호걸들 축가장, 마침내 패망하다 뇌횡도 양산박으로 주동도 뇌횡을 따라서 고당주에 이는 전운 공손승을 찾아서 돌아온 공손승 더욱 커지는 싸움 흔들리는 양산박 양산박, 구겸창을 얻다 쫓겨 가는 호연작 불은 청주로 옮아 붙고 호연작을 얻고 공명도 구했구나 거장 이문열의 문장으로 되살아난 동양의 영원한 고전 불의로 가득 찬 세상에 도전하는 백여덟 영웅호걸의 통쾌한 투쟁 “천하의 일은 이로써 정해졌다. 이 일은 위로 하늘의 뜻에 맞고, 아래로 땅의 이치에 맞으며, 가운데로는 사람의 마음을 채워 주는 것이다. 어찌 기꺼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이번에 새로이 출간된 이문열의 『수호지』는 1991년 초판본이 출간된 이후 무려 20년 만의 개정판으로 가히 ‘『수호지』의 모든 것’이라 평가할 만하다. 1권에서 6권까지는 김성탄의 『제오재자서 수호지』를, 7권에서 9권까지는 『충의수호지』 72회부터 120회까지를 옮겼으며, 10권은 진침의 『수호후전』을 축약하였다. 이번 개정판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 초판에서 10권 뒷부분에 짧게 축약했던 『수호후전』을 10권 한 권을 다 바쳐 전보다 네 배가 넘는 분량으로 늘림으로써 ‘수호지’란 이름이 붙은 모든 책들 중에서 가장 정제된 것들로만 처음부터 끝까지를 엮은 셈이다. 그리고 각 권 앞부분에 실린 주요 등장 인물도와 본문 삽화는 청나라 때 간행된 여러 수호지 판본에 실린 당대 화가들의 삽화를 모아 엮은 『도상수호전』(장복림 엮음, 중국 산서인민출판사, 2002)에서 발췌하였다. 108명의 눈부신 영웅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게 그려 낸 인물도와 삽화들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작가가 직접 양산박을 방문했던 기행문과 현장 답사에 의한 양산박 약도, 『수호지』의 배경이 된 송나라의 지도 등이 작품의 이해를 한결 돕는다. 리더십, 성공 전략, 처세술, 용인술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진정성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물으며 누구나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수호지』. 이것이 바로 『수호지』가 영원한 고전으로 불리는 까닭이다. ■ 탁월한 구성과 발랄한 필치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생생하게 보여 주다 원말 명초에 시내암이 쓰고 나관중이 개작한 『수호지』는 『삼국지』, 『서유기』, 『금병매』와 함께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로 꼽힌다. 중국의 마오쩌둥은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수호지』를 꼽을 만큼 어릴 적부터 즐겨 읽었고, 주룽지 총리도 108호걸의 이름과 별칭을 모두 외울 정도로 거듭 읽었다고 한다. 『사서삼경』이 ‘꼭 읽어야만 하는 책’이라면, 『수호지』는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이라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수호지』는 『삼국지』와 함께 중국 문학의 양대 산맥을 이루며 수백 년 동안 읽혀 온 중국 고전 중의 고전이다. 1991년 이문열 작가가 『수호지』를 출간하고부터 늘 마음에 걸리던 것이 바로 10권 뒷부분에 짧게 실었던 진침의 『수호후전』 축약 부분이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10권 한 권을 다 바쳐 전보다 네 배가 넘는 분량으로 늘림으로써, 진침의 문학적 역량과 상상력의 규모를 보다 여실하게 드러내 보였다. 『수호지』는 주인공만 무려 108명에, 셀 수 없이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하급 관리·무관·시골 학자·농어민·상인·도박꾼·도둑 등 다양한 전력을 지닌 108명의 인물들은 그 성격이 매우 개성 있고 다채롭다. 김성탄은 “108명은 바로 108종류의 출신들을 말하고, 108가지의 표정을 나타내며, 108가지의 성격들을 표현한다.”라고 하였다. 풍부한 색채와 탁월한 구성, 발랄한 필치로 계급과 유형이 상이한 인물들을 통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인간 군상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문열의 웅장한 필체로 되살아난 『수호지』를 통해 백여덟 호걸들의 삶을 보며, 옳은 일에 앞장서는 정의로움과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배울 수 있다. 『수호지』는 탁월한 인물 묘사와 정의파 호걸들의 활약은 물론, 민중들의 삶을 다각도로 조망하여 중국 문학의 백미로 손꼽힌다. 또한 『수호지』에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잘 녹아 있다. 송나라를 중심으로 한 국제 관계, 당시 사회 체제 및 서민들의 생활상, 북송 시대 하층민들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 준다. 거기에 거장 이문열이 요소 요소에 작가 특유의 해박한 지식으로 평역을 더해 수호지의 현재적 의미를 새롭게 부각한다. 뿐만 아니라 그에 담긴 애민 사상과 부패 권력에 맞서는 혁명 정신, 그리고 “믿음이 없는 나라는 망하고, 예의가 없는 자는 죽고, 의리가 없는 자는 패한다.”라는 교훈은 오늘날에도 그 가치가 여전하다. 권모와 술수, 약육강식의 논리가 그대로 통용되고 있는 오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이러한 시대의 모순들 속에서도 희망만은 버리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상층, 하층의 차별 없이 누구나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수호지』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진정성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물으며 오늘날의 독자에게도 교훈과 함께 뜨거운 감동을 안겨 준다. ■ 작가의 말 여기 펼치는 『수호지』는 저물어 가는 송조(宋朝)의 하늘에 한 무리 장려하고도 처절한 노을처럼 비끼었다 사라져 간 백여덟 호걸의 삶과 죽음의 이야기이다. 옛사람은 경망한 벼슬아치의 실수를 내세워 그들 백여덟을 한결같이 마군(魔君)의 화생(化生)으로 보기도 하고, 혹은 처음 이야기를 엮은 이의 자손 5대가 눈멀고 귀먹었다는 전설을 지어내어 그들의 행적을 의롭고 장하게만 꾸민 죄를 은근히 묻기도 한다. 그러나 개는 각기 그 주인을 위해 짖고 사람은 각기 그 옳다고 믿는 바에 따라 떠드나니, 뉘 알리오, 세상 시비(是非)의 아득한 끝을. 뒷사람 되어 듣는 이, 다만 저마다의 가슴에 품은 정(情)과 의(意)를 따라 헤아릴 따름인저. ─이문열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3
판시아 / Bill.K (그림), 신노아, 네이다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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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Bill.K (그림), 신노아, 네이다
공자는 10층에 이어 11층을 1위로 공략하며 탑의 상위 랭커들과 함께 12층에 진입하게 된다. 그런데 눈앞에 펼쳐진 것은 다름 아닌 역할극?! 11층에서 마왕군과의 전투를 불사했던 그대로, 12층에서는 아이김 제국의 '주요 인사'가 되어 절망에 빠진 아이김 제국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 것! 때마침 공자 눈앞에 나타난 선택지는 역할을 고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11층을 클리어한 보상도 주어진다. 이 보상에서 공자가 익히 알고 있던 여신의 보상뿐만 아니라 마왕의 보상도 있음을 알게 되는데…! 마왕의 보상은, 마왕과 은밀히 협력한다면 여신과 똑같은 보상을 약속하되 상위 10위까지의 용사를 모두 죽인다면 99층까지 전송시켜 준다는 내용. 공자는 과거 같은 루트를 밟았을 ‘염제’를 떠올리며 마왕의 보상이 순순하지 않다는 걸 눈치채고 전체적인 상황 파악을 위해 아무런 역할도 선택하지 않는다. 과연 이 선택은 옳은 것일까? 또 함께 12층이 진입한 헌터들도 공자와 같은 선택을 할까?21화 ~ 30화 수록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12층은 그야말로 선택의 연속!과연 공자는 '어떤' 12층을 만나게 될까?!『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3권 출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판시아 대표 웹툰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3권이 출간되었다. 신노아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F급 헌터 김공자가 우연히 얻은 S+급 스킬로 자신과 탑 속 인물들, 나아가 세계를 구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3권에서 공자는 10층에 이어 11층을 1위로 공략하며 탑의 상위 랭커들과 함께 12층에 진입하게 된다. 그런데 눈앞에 펼쳐진 것은 다름 아닌 역할극?! 11층에서 마왕군과의 전투를 불사했던 그대로, 12층에서는 아이김 제국의 '주요 인사'가 되어 절망에 빠진 아이김 제국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 것! 때마침 공자 눈앞에 나타난 선택지는 역할을 고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11층을 클리어한 보상도 주어진다. 이 보상에서 공자가 익히 알고 있던 여신의 보상뿐만 아니라 마왕의 보상도 있음을 알게 되는데…! 마왕의 보상은, 마왕과 은밀히 협력한다면 여신과 똑같은 보상을 약속하되 상위 10위까지의 용사를 모두 죽인다면 99층까지 전송시켜 준다는 내용. 공자는 과거 같은 루트를 밟았을 ‘염제’를 떠올리며 마왕의 보상이 순순하지 않다는 걸 눈치채고 전체적인 상황 파악을 위해 아무런 역할도 선택하지 않는다. 과연 이 선택은 옳은 것일까? 또 함께 12층이 진입한 헌터들도 공자와 같은 선택을 할까? 과연 공자는 '어떤' 12층을 만나게 될지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3권에서 함께 해보자.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3권에서는 누구보다 탁월한 근성과 정의감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공자의 여정을 단행본에 걸맞게 재편집한 것은 물론, 단행본만의 묘미를 위해 새로이 컷을 꾸미는 등 Bill.K 작가의 손길이 가득 닿아있다. 또한, 초판 한정으로 동봉되는 캐릭터 카드 3종은 웹툰에서 보지 못했던 캐릭터들의 새로운 정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줄거리 ……부럽다.이 세상이 소설이라면 분명 저런 사람이 주인공이겠지?나도 염제처럼 되고 싶다….나도 염제처럼 되고 싶다…![당신의 추한 질투심에 탑이 경악하여 스킬을 던져줍니다!][……적의 스킬 중 한 개를 복사하여 당신의 것으로 만듭니다.][※단, 죽습니다!]뭐……?! 뭐 이딴 스킬이 다 있어?!?!S+급 스킬과 좀비 근성이 만났다!죽어야 사는 헌터, 김공자의 24시간이 지금 시작됩니다!
Roald Dahl Short Stories 로알드 달 단편 모음 : Fantastic Mr. Fox, The Enormous Crocodile, The Giraffe and the Pelly and Me, The Magic Finger
롱테일북스 / 롱테일북스 편집부 지음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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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롱테일북스 편집부 지음
『원서 읽는 단어장』의 열한 번째 책으로 20세기 최고의 인기 작가 로알드 달(Roald Dahl)의 대표 단편 작품을 영어원서로 읽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먼저 출간된 『원서 읽는 단어장』시리즈의 도서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원서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가 본문 등장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어 원서를 쉽게 읽고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향상되도록 도와주며, 이어지는 Comprehension Quiz를 통해 본문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로알드 달의 작품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겨있는 데다가 영어 수준도 매우 쉬운 편이라, 영어 초보자들이 첫 영어원서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로알드 달 작품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네 개의 단편(Fantastic Mr. Fox, The Enormous Crocodile, The Giraffe and the Pelly and Me, The Magic Finger) 속 어휘를 순서대로 정리하여, 초보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원서 읽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서 읽는 단어장 소개 이 책의 구성 영어원서 읽기 전문가가 대답해주는 FAQ The Enormous Crocodile Comprehension Quiz Build Your Vocabulary The Giraffe and the Pelly and Me Comprehension Quiz Build Your Vocabulary Fantastic Mr. Fox Comprehension Quiz Build Your Vocabulary The Magic Finger Comprehension Quiz Build Your Vocabulary Answers 로알드 달 (Roald Dahl) 단편을 부담 없이 영어로 읽어보자! 이 책은 『원서 읽는 단어장』의 열한 번째 책으로 20세기 최고의 인기 작가 로알드 달(Roald Dahl)의 대표 단편 작품을 영어원서로 읽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로알드 달의 작품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겨있는 데다가 영어 수준도 매우 쉬운 편이라, 영어 초보자들이 첫 영어원서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책입니다. 특히 이『원서 읽는 단어장 : 로알드 달 단편 모음』은 로알드 달 작품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네 개의 단편(Fantastic Mr. Fox, The Enormous Crocodile, The Giraffe and the Pelly and Me, The Magic Finger) 속 어휘를 순서대로 정리하여, 초보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원서 읽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영어원서 읽기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원서 읽는 단어장』 “ 이 영어원서,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 “ 누가 단어 정리만 해줘도 좋겠는데. 이걸 언제 다…….” 영어원서 읽기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불안과 부담을 느껴봤을 것입니다. 영어원서 읽기가 무엇보다 좋은 영어 학습 방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 벽은 뛰어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약간의 도움만 있어도 한결 수월할 텐데요.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원서 읽는 단어장입니다. 해당 원서를 바탕으로 구성된 콘텐츠들은 영어 학습자들이 영어원서 읽기를 하는 데 무엇보다 좋은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 「원서 읽는 단어장」 시리즈의 수익금의 10%는 월드비전에 기부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영어 도서 지원 사업에 사용됩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영어식 사고 만들기 학습법, 영어원서 읽기! 요즘 많은 영어 학습자들 사이에서 영어원서 읽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야 하는데, 영어원서 읽기는 일상에서 영어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고 편리하며, 저렴하게 영어에 노출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요즘은 오디오북까지 보편화되는 추세로 영어 읽기뿐 아니라 듣기 훈련까지 되므로 이 만큼 효과적인 공부법이 없습니다. 이것이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든 학습자들이 영어원서 읽기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영어원서 읽기의 최고의 친구, 『원서 읽는 단어장』 하지만, 막상 영어원서 읽기를 시작하는 학습자들에게는 원서 읽기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자주 등장하는 낯선 어휘들이 원서 읽기의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걸림돌은 원서 읽기 자체를 힘겹고 부담스러운 것으로 만들고, 종종 읽기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원서를 읽는 학습자들이 겪는 이와 같은 어려움을 돕기 위해 탄생한 것이 ‘원서 읽는 단어장’ 시리즈입니다. 보다 부담 없이, 재미있게 영어원서로 읽자! 『원서 읽는 단어장: 로알드 달 단편 모음』은 20세기 최고 이야기꾼 로알드 달의 대표 단편 원서와 함께 보도록 고안된 책입니다. 먼저 출간된 『원서 읽는 단어장』시리즈의 도서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원서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가 본문 등장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어 원서를 쉽게 읽고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향상되도록 도와주며, 이어지는 Comprehension Quiz를 통해 본문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서 읽기가 친숙해지고 완독하는 원서가 늘어나면,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한 일! 이제 원서 읽는 단어장을 통해 쉽고 편한 원서 읽기를 시작해보세요! 이 책이 필요한 독자들 - 영어원서 읽기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 - 영어원서를 읽고 싶지만
마피아
지성문화사 / 안혁 (엮은이)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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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문화사
소설,일반
안혁 (엮은이)
북한의 통치체제
명인문화사 / 안희창 지음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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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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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창 지음
저자 안희창 통일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은 북한체제의 기이함과 체제유지 배경을 북한의 지배구조와 사회통제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 수령-당-대중의 통일체라는 유기체적.일심동체적 지배구조와 당근과 채찍을 겸비한 고차원의 통제가 그 요인이라고 진단한다. 북한의 지배구조와 사회통제를 결합해 연구한 뒤 이를 북한의 체제유지 문제와 연관지어 분석하는 참신한 시도가 드러난다. 20여 년 동안 언론사에서 남북관련 기사를 써온 저자는 독자들이 북한의 통치체제 중 핵심분야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북한관련 용어와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정립하고 북한체제와 관련된 개념 간의 역사적.이론적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규명했다. 북한 통치기구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는데서 비교접근법을 최대한 적용하고, 다양한 북한의 1차 문헌을 포함하고 있다.서문 X ▶제1장◀ 서론 1 1부 북한의 지배구조 ▶제2장◀ 북한 지배구조의 형성과 특징 13 1 북한 지배구조의 형성과 변천 13 2 북한 지배구조의 특징 17 1) 전통적 지배 _ 18 2) 합법적 지배 _ 21 3) 카리스마적 지배 _ 23 ▶제3장◀ 혁명과 건설의 최고 영도자, 수령 26 1 북한주민에게 ‘수령’이란 26 2 수령론의 기원과 구조 32 1) 수령론에 관한 개념정리 _ 32 2) 주체사상의 이론화와 수령론의 파생 _ 34 3) 수령론의 구조와 정식화 _ 41 3 수령론 왜 만들었나 54 4 김정은 3대 세습과 수령체제 정립 57 ▶제4장◀ 수령 영도의 집행기관, 노동당 61 1 노동당의 본질적 성격 및 목표 61 1) 노동당의 본질적 성격 _ 61 2) 노동당의 목표 _ 77 2 노동당의 활동 원칙 및 방식 80 1) 노동당 활동 원칙 _ 80 2) 노동당 활동 방식 _ 91 3 노동당의 조직 체계와 기능 97 1) 중앙조직 _ 97 2) 지방 및 하부 조직 _ 105 ▶제5장◀ 수령과 당의 무장력, 군대 110 1 군대의 핵심 조직과 기능 111 1) 총정치국: 군의 중추 _ 111 2) 총참모부: 작전 총괄 _ 118 3) 인민무력부: 군정권 보유 _ 119 4) 최고사령부: 비상시 전권 _ 120 2 군 운영을 둘러싼 쟁점 122 1) 총정치국은 어디 소속인가 _ 122 2) 군대지휘는 누가 하나 _ 124 3 북한군 운영체계: 수령의 유일적 영군체계 125 ▶제6장◀ 당과 인민의 연결고리, 국가기구 138 1 국가기구의 개념 및 조직 원리 138 1) 북한을 생각하면 우선 떠오르는 게 ‘기이함’이란 단어다. 두 손을 격렬히 흔들고 울고불고 하면서 지도자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체제 시각에서 보면 매우 어색하고 기이한 행동이다. 무엇보다 수십~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굶어죽어도 정권퇴진 운동 대신 3대 세습이 이루어진 곳이 북한이다. 무슨 조화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안희창 통일연구원 객원연구위원(전 중앙일보 수석 논설위원)이 출간한 책 『북한의 통치체제: 지배구조와 사회통제』는 ‘북한체제의 기이함’과 ‘체제유지 배경’을 북한의 지배구조와 사회통제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 수령-당-대중의 통일체라는 유기체적·일심동체적 지배구조와 당근과 채찍을 겸비한 고차원의 통제가 그 요인이라고 진단한다. 물론 ‘북한의 지배구조’와 ‘북한의 사회통제’를 연구한 논문이나 책은 그동안 적잖이 발간됐다. 그러나 북한의 지배구조와 사회통제를 결합해 연구한 뒤 이를 북한의 체제유지 문제와 연관지어 분석한 참신한 시도가 저자의 책에서 드러난다. 북한 문제는 ‘해답’은 있으나, ‘정답’이 없다고들 말한다. 북한 핵심 지도부가 무엇을 궁리하고 있는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고, 이를 감지할 수 있는 북한 측 내부 사정이나 자료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북한문제에 대한 이해는 어려우면서도 쉽고,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 같다.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으면 누구나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으나, 노동당의 본질이나 목표, 혁명적 수령관의 구축 과정 등 구체적인 대목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 20여 년 동안 언론사에서 남북관련 기사를 써온 저자는 이 점에 착안, 독자들이 북한의 통치체제 중 핵심분야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이 책의 차별성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북한관련 용어와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정립했다. ‘혁명적수령관’과 ‘혁명적수령론’은 같은 내용인지, ‘선군정치’·‘선군사상’은 내용에서 어떤 차이가 있고 역사적인 선후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좀더 명확하게 설명했다. 당규약을 보면 총비서는 ‘당대회에서 추대’하기로 돼있는데, 왜 당대표자회에서 추대했는지, 당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장 중 누가 군대지휘권을 갖고 있는 것인지 등 북한 관련 저서를 보면 드는 의문점들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 북한체제와 관련된 개념 간의 역사적·이론적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규명했다. 일례로 ‘선군정치’, ‘선군사상’, ‘선군혁명영도’에 관하여 정밀한 분석을 시도했다. 이들 개념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그 내용과 출현시점 등에 대한 북한의 설명이 명확하지 않아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 책은 저자가 관련된 북한문헌들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통해 나름대로의 연결고리를 완성해 이 분야에 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했다. · 북한 통치기구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는데서 비교접근법을 최대한 적용했다. 주석, 국방위원장, 국방위원회, 당규약과 헌법 개정 등에 대해 과거에는 어떠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변화됐다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 다양한 북한의 1차 문헌을 포함하여 탈북자와의 인터뷰, 취재 당시의 생생한 내용을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생동감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물론 북한이나 통일문제를 가능한 쉽게 기술하려는 취지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북한연구자, 북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북한을 취재하는 언론인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며, 북한체제의 작동원리와 통치코드를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전예 대자전
한국학자료원 /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지은이)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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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자료원
소설,일반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지은이)
신실하고 고결한 밤
시공사 / 루이즈 글릭 (지은이), 정은귀 (옮긴이)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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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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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 글릭 (지은이), 정은귀 (옮긴이)
2020년 노벨문학상은 미국의 여성 시인 루이즈 글릭에게 갔다. 2000년 이후 여성 시인으로서는 처음이다. 1909년에 〈닐스의 모험〉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최초 여성 작가 셀마 라겔뢰프 이후 16번째이며 1996년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이후 두 번째 여성 시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1세기 전 세계 문학계에서 가장 큰 화두는 ‘여성’임을 알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그녀와 그녀의 시집을 두고 “이 나라 문학의 주요 사건”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신실하고 고결한 밤》은 루이즈 글릭이 가장 애정을 가진 시집이라고 밝힌 작품집이다. 가장 최근의 시 세계를 알 수 있는 시집이기도 하다. 상실과 절망, 죽음을 통과한 언어, 생의 파고를 넘으며 저류(低流)로 간신히 살아낸 삶을 응시하는 언어는 단순하고 신실한 글릭시학의 묘미를 잘 보여준다.우화 PARABLE | 모험 AN ADVENTURE | 지난 날 THE PAST | 신실하고 고결한 밤 FAITHFUL AND VIRTUOUS NIGHT | 기억 이론 THEORY OF MEMORY | 예리하게 말이 된 침묵 A SHARPLY WORDED SILENCE | 밖에서 오는 사람들 VISITORS FROM ABROAD | 시원의 풍경 ABORIGINAL LANDSCAPE | 유토피아 UTOPIA | 콘월 CORNWALL | 후기 AFTERWORD | 한밤 MIDNIGHT | 돌 속의 그 칼 THE SWORD IN THE STONE | 금지된 음악 FORBIDDEN MUSIC | 열린 창문 THE OPEN WINDOW | 우울한 조수 THE MELANCHOLY ASSISTANT | 단축된 여행 A FORESHORTENED JOURNEY | 다가오는 지평선 APPROACH OF THE HORIZON | 그 새하얀 연속 THE WHITE SERIES | 말과 기수 THE HORSE AND RIDER | 소설 작품 하나 A WORK OF FICTION | 어느 하루 이야기 THE STORY OF A DAY | 여름 정원 A SUMMER GARDEN | 공원의 그 커플 THE COUPLE IN THE PARK | 작품 해설 무한한 끝들을 향한 영혼의 여행 _ 나희덕 | 옮긴이의 말 낮은 목소리로노벨문학상 작가 루이즈 글릭 대표 시집 출간! ★전미도서상★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갖춘 시적 목소리로 개인의 실존을 보편적으로 나타낸 작가” _ 한림원 한밤중에 누가 전화를 할까? 고민이 전화하고, 절망이 전화하지. 기쁨은 아기처럼 잠을 자고 있고 21세기 노벨문학상의 첫 여성 시인 루이즈 글릭 2020년 노벨문학상은 미국의 여성 시인 루이즈 글릭에게 갔다. 2000년 이후 여성 시인으로서는 처음이다. 1909년에 〈닐스의 모험〉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최초 여성 작가 셀마 라겔뢰프 이후 16번째이며 1996년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이후 두 번째 여성 시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1세기 전 세계 문학계에서 가장 큰 화두는 ‘여성’임을 알 수 있다. 여성들의 목소리가 수면 위로 올라온다. 그 모습은 저항일 때도 있고 연대일 때도 있으며, 루이즈 글릭처럼 여성으로서 겪은 비극을 끝까지 관찰한 후 쓰여진 회고의 형식일 때도 있다. 한림원 위원인 작가 안데르스 올손은 “《야생 붓꽃》(1993)에서 《신실하고 고결한 밤》(2014)에 이르기까지 글릭의 시집 열두 권은 명료함을 위한 노력이라고 특징지어진다”고 했다. 덧붙여 글릭의 작품 세계를 19세기 미국 시인 에밀리 디킨슨과 비교하며 “단순한 신앙 교리(tenets of faith)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는 엄정함과 저항”이라고도 표현했다. 퓰리처상 · 전미도서상 · 미국 계관 시인 · 국가인문학메달 · 전미비평가상 · 볼링겐상 · 로스앤젤레스타임스도서상 · 월리스스티븐스상. 그리고 노벨문학상까지. 루이즈 글릭은 50년 동안 미국 시 문단 중심에 선 인물이다. 한국에서는 “그래요, 기쁨에 모험을 걸어보자고요 / 새로운 세상의 맵찬 바람 속에서”라는 구절이 있는 시 〈눈풀꽃〉만 알려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현대 문단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녀의 작품은 우아함, 냉철함, 인간에게 공통적인 감정에 대한 민감성, 서정성, 그리고 그녀의 작품 전반에 걸쳐 드러난 거의 환상에 가까운 통찰력으로 지속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지금은 예일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루이즈 글릭이 가장 애정을 둔 시집 〈뉴욕타임스〉는 그녀와 그녀의 시집을 두고 “이 나라 문학의 주요 사건”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신실하고 고결한 밤》은 루이즈 글릭이 가장 애정을 가진 시집이라고 밝힌 작품집이다. 가장 최근의 시 세계를 알 수 있는 시집이기도 하다. 상실과 절망, 죽음을 통과한 언어, 생의 파고를 넘으며 저류(低流)로 간신히 살아낸 삶을 응시하는 언어는 단순하고 신실한 글릭시학의 묘미를 잘 보여준다. 글릭에게 시의 언어는 어떤 화려한 미학적 방법론에 기대고 있지 않다. 그에게 시는 지금 보이지 않는 것들, 사라진 것들, 입이 없어 말을 하지 못하는 작은 기억의 파편들을 어떻게든 다시 불러 모아 기워내는 생존 작업이다. 시인은 시간의 파편에 기대어 이 시집을 완성했다. 삶의 여정을 지나온 중년의 예술가가 보여주는 서정시의 세계 한 예술가가 만년에 이르러 돌아보는 기억 이야기로 정리할 수 있는 시집에서 시인은 ‘나’와 ‘우리’ 그리고 남성성과 여성성이 혼재된 목소리들을 내세운다. 이전의 시집들에서 자전적인 서정시와 신화의 세계를 오가며 시의 폭을 넓힌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더 노련한 복화술을 구사한다. 현실과 환상, 과거와 현재, 남성과 여성이 뒤섞인 복잡한 시의 목소리 안에서 서사적이고 극적인 방식으로 한 예술가의 삶이 엮인다. 시집 전체에서 ‘시작’과 ‘끝’을 둘러싼 순환의 감각이 두드러진다. 시작에서 끝으로 나아가는 여정은 우리가 태어나 살고 죽는 일직선의 시간이지만, 동시에 기억 속에서 되풀이 재현되는 반복과 겹의 시간이다. 충실한 삶을 살아낸 예술가는 죽음을 생각하고 있지만, 그의 기억 안에서 시작과 끝은 단일하지도 일관되지도 않다. 사고로 죽음을 맞는 부모님 이야기가 기억 속에서 반복되듯, 우리네 삶은 언제나 갑작스럽게 끝을 맞이하고 시인 또한 시작과 끝이 단일하게 여며지지 않는 문장을 이어간다. 자신을 긍정하는 힘을 전달하려는 시인의 정신 생의 유한함, 시작과 끝에 대한 이야기면서 동시에 어떤 독자적인 시작도 어떤 단일한 끝도 없음을 반복하여 이야기하는 시집은 시작도 끝도 아닌 삶의 여정 위에 우리가 어떤 호흡을 가져야 하는지를 재차 묻는다. 루이즈 글릭이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우리를 이해하는 방식이다. 다소 우발적인 인생, 결함이 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의 존재를 인지하고 긍정해야만 삶이 살아진다는 메시지가 시집 전체에 담겨 있다. 이 시집은 편안한 어조로 쓰였지만 독자를 미지의 세계와 만나게 한다. 죽음의 왕국을 통과하기도 하며, 기사가 되었다가 한 영혼이 되었다가 바람이 되게 만든다. 명확한 어조로 꿈을 거닐게 만드는 루이스 글릭만의 마법 같은 경이로운 문장은, 그동안 예술성 높은 시작품을 갈구해온 독자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이 된다. 시인과 옮긴이의 치열한 소통 번역 문학의 한계를 뛰어 넘는 한국어 정본 영어의 미세한 결과 한국어의 정서를 맞추는 작업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미 시를 가르치는 정은귀 교수가 맡았다. 앤 섹스턴과 어맨다 고먼의 시를 우리말로 옮긴 정은귀 교수는 대학 강당과 논문을 비롯해 대중 강연에서도 글릭의 시를 강독하고 알리는 열정적인 연구자다. 루이즈 글릭 연구 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논문을 통해 학술적으로 그녀의 시 세계를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정은귀 교수의 열정에 감동한 루이즈 글릭은, 자신의 시가 전혀 다른 언어로 옮겨지는 생생한 과정을 꼼꼼히 바라보았다. 시인과 옮긴이가 치열하게, 오랫동안 소통한 끝에 한국 독자들도 글릭의 시 세계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유일한 한국어 정본이 완성되었다. 여기에 시인 나희덕, 김소연, 문학 평론가 신형철 교수가 한국 출간을 축하하며 각각의 책에 작품 해설을 수록했다. 세 문인의 글은 글릭의 시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독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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