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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오아시스 / 김종원 (지은이) / 2024.02.08
17,500원 ⟶ 15,750원(10% off)

오아시스소설,일반김종원 (지은이)
작가 김종원이 20년의 인문학적 사유와 통찰을 바탕으로 쓴 말하기 책이다. 그는 고 이어령 선생 등 지식인들과 대담하고 괴테와 같은 사상가들을 연구하는 등 인문 철학적 탐구를 종횡무진 이어가며 깊이 사유한 끝에, ‘좋은 말은 관계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문학은 자신과 타자를, 사람과 사회를 밀도 있게 성찰하는 학문이다. 우리는 여러 관계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으므로, 결국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좋은 삶도 좋은 말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바로 이것이 그가 발견한 말하기의 본질이다. 이 책은 다정, 품격, 위로, 긍정, 공감, 지성의 6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좋은 말하기를 위해서는 마음을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따뜻하고 다정한 말은 내면이 단단한 사람에게서 나온다. 우아하고 품격 있는 말은 겸손한 마음에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은 이해의 마음에서, 매사가 잘 풀리는 말은 존중하는 마음에서, 공감의 말은 섬세한 마음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말은 분별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내 안에 없는 말은 결코 꺼낼 수 없고,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말도 바꿀 수 없는 이유다. 우리의 마음은 말이 된다. 말은 관계를 만든다. 관계는 인생이 된다. 만나면 같이 있고 싶은 사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사람, 매력적이고 신뢰가 가는 사람의 말하기의 비밀은 바로 ‘마음’에 있다. 이 책과 함께 지금 당장 시작해 보라. 마음이 담긴 당신의 말 한마디는 관계와 소통, 나아가 삶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들어가며 정답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말에는 힘이 있다 1장.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말은 당신의 마음을 닮는다 말에도 ‘길’이 있다 왜 나는 말할수록 손해 보는 걸까? 마음을 다치면 관계도 아픔을 겪는다 말 잘하는 사람이 글도 잘 쓴다 유독 나만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들다면?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내 능력을 더 빛나게 한다 나의 욕망이 아니라 ‘그 사람의 언어’로 말하라 2장. [다정] 따뜻한 말은 단단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자존감 높은 사람이 다정하게 말할 줄 안다 자기 내면에 집중할 때 자존감은 높아진다 섬세한 표현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외로움을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분노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네 가지 방법 일상을 관찰할 때 언어의 온도는 올라간다 3장. [품격] 우아한 말은 겸손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겸손한 마음은 어떻게 품격이 되는가 우아하게 조언을 구하는 법 말과 생각의 품격을 높이는 다섯 가지 원칙 부정적인 생각은 말의 품격을 떨어뜨린다 일상에서 품격 있게 말하는 법 말의 품격이 삶의 품격을 결정한다 4장. [위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은 이해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타인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 미안한 상황에서 제대로 사과하는 여섯 가지 방법 몸에 난 상처도 치유하는 한마디의 힘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말의 비밀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은 한 사람의 삶을 바꾼다 다투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대화법 5장. [긍정] 매사가 잘 풀리는 말은 존중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항상 잘 풀리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작은 일에서도 배우고 성장하려는 마음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삶의 방향도 바꾸게 한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상대를 존중하는 열 가지 말하기의 태도 6장. [공감] 마음을 움직이는 말은 섬세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을 얻는 말하기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다 관점을 바꾸면 마음도 움직인다 섬세함을 방해하는 세 가지 표현 사람의 마음을 열어 주는 ‘열린 질문법’ 섬세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좋은 습관들 7장. [지성] 지혜로운 말은 분별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본질을 꿰뚫는 안목의 힘 관계의 흐름을 바꾸는 네 가지 전략 ‘호칭’은 왜 중요할까? 현명한 논쟁을 위한 일곱 가지 자세 화가 날 때 지혜롭게 말하는 법“말은 마음의 언어입니다.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말도 바뀌지 않습니다.” 작가 김종원이 30만 독자와 매일 소통하며 깨달은 단단하고 다정한 관계를 만드는 말하기의 비밀! “말하기의 본질은 결국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20년 동안 30만 명의 사람들을 만나며 길어 올린 김종원 작가의 삶, 관계, 말하기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대화가 낯설고 서투른 사람은 말하기만 해도 상황이 술술 풀리는 소통법이나 특별한 말하기의 기술을 원한다. 어떻게 말투를 고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협상과 설득에 필요한 테크닉이 있는지 찾는다. 말 때문에 손해 본다고 느끼고, 말 때문에 인생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좋았던 관계마저 틀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하기 책이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 연습해 봐도 말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왜일까? 말은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 김종원 작가는 고 이어령 선생 등 지식인들과 대담하고 괴테와 같은 사상가들을 연구하는 등 인문 연구가로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다. 깊은 사유와 통찰을 바탕으로 20년간 30만 명의 독자들과 소통해 온 끝에, 그가 발견한 말하기의 본질은 관계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인문학은 자신과 타자를, 사람과 사회를 밀도 있게 성찰하는 학문이다. 여러 관계로 촘촘히 연결된 우리는 결국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좋은 삶도 좋은 말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가 발견한 인문학적 말하기의 정수를 담아냈으며, 좋은 말하기에서 나아가 우리의 삶과 관계와 소통의 문제를 찬찬히 성찰하게 해준다. “다정한 말, 단단한 말도 하는 사람만 합니다. 마음에 없는 말은 결코 꺼낼 수 없으니까요.” 다정, 품격, 위로, 긍정, 공감, 지성의 6가지 키워드로 말하는 대화의 기본! 수많은 관계 속에서 단단하게 나를 지키면서도 다정하게 소통할 줄 아는 사람들은 상황에 꼭 맞는, 정답 같은 말하기의 ‘법칙’을 찾지 않는다. 그전에 먼저 ‘마음’을 돌볼 줄 안다. 말은 단순히 말 그 자체가 아니라 마음의 언어다. 과거의 아픔과 상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갈등과 비밀스러운 생각까지, 말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오롯이 들어 있다. 우리가 말하기를 공식처럼 외운다고 잘하지 못하는 이유도, 스킬만 배운다고 대화의 달인이 될 수 없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이 책은 다정, 품격, 위로, 긍정, 공감, 지성의 6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좋은 말하기를 위해 먼저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에 대해 말한다. 어떻게 따뜻하고 다정한 말을 할 수 있는가? 내면이 단단해야 가능하다. 우아하고 품격 있는 말은 누가 하는가? 겸손한 마음을 갖춘 사람이 말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은 깊이 이해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매사가 잘 풀리는 말은 존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공감의 말은 섬세한 마음에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말은 분별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내 안에 없는 말은 결코 꺼낼 수 없고,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말도 바꿀 수 없는 이유다. 우리는 흔히 내가 잘되기 위해 상대에게 좋은 말을 건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상대와의 관계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놀랍게도 인간관계는 이와 정반대의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고 말한다. 먼저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을 건네야, 나의 일도 삶도 긍정적으로 풀린다고. 말하기가 아니라 마음이 먼저일 때, 우리는 상황에 맞는 가장 적절한 표현을 말할 수 있다. 좋은 대화의 비결은 멀리 있지 않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하기 전에 어떤 마음을 담아낼지 생각하면 된다. ‘나는 왜 이런 말을 하려 하는가?’, ‘지금 나의 마음은 어떠한가?’를 먼저 돌아보면 된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의 마음을 담아 전한 말 한마디가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활짝 열어 주고, 일과 관계와 삶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순히 문법과 이론에 맞는 정답 같은 말이 아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저럴 때는 저렇게 말해야 한다는 법칙을 내밀기 전에,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아야 한다. 나의 마음과 상대의 마음을 말이다. 말 속에 깃든 마음을 먼저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수많은 대화법을 익혀도 소용이 없다. 말은 당신의 마음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러니 내 정성과 노력을 상대에게 전하고 싶을 때, 상대가 힘든 마음을 호소하며 다가올 때, 사랑하는 가족에게 내 안에 있는 사랑을 전하고 싶을 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건 오직 하나, 서로의 마음에 다가가려는 노력이다.― ‘들어가며’ 비난하고 트집만 잡으려고 하면 세상 모든 것의 단점만 보인다. 세상은 보는 자의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세운 말의 길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이어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세상에 길이 있는 것처럼 말에도 나름의 길이 있다. 제대로 된 길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평생을 방황하며 살고, 제대로 된 길을 찾는 사람은 모든 걸음에 축복이 함께한다.― ‘1장.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행성 2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 2022.05.30
16,800원 ⟶ 15,120원(10% off)

열린책들소설,일반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맹위를 떨치던 2020년 프랑스에서 발표된 이 작품에는 그 영향이 짙게 깔려 있으며, 베르베르의 전작들에 비해 디스토피아 성격이 강하다. 같은 해 봄 발표한 초단편소설 「호모 콘피누스」에서 지하에 격리된 신인류를 묘사했던 베르베르는 『행성』에서는 땅에 발을 딛지 않고 고층 빌딩에 숨어 사는 신인류를 등장시킨다. 『행성』은 독립적으로 읽어도 전혀 지장이 없는 작품이지만 본래 『고양이』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고양이』에서 시작해 『문명』으로 이어진 모험은 『행성』에서 대단원을 맞는다. 베르베르는 개미나 고양이 같은 동물, 신이나 천사 같은 초월적 존재를 내세워 새로운 시각으로 인간 세상을 그려 왔다. 인간은 조연에 불과하고 주연은 모두 동물이 차지한 이 3부작에서 작가는 라는 것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베르베르의 팬이라면 당연히 그 이름을 알고 있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이번 작품에도 역시 백과사전이 등장한다. 『개미』에 등장했던 에드몽 웰즈의 후손인 로망 웰즈는 기존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위키백과 등의 데이터를 추가해 을 만든 것으로 나온다. 베르베르 작품 세계와 수십 년 동안 함께 해온 웰즈 가문의 활약과, 백과사전의 에 주목하며 소설을 읽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제2막 극한의 공포 (계속)제3막 바벨탑감사의 말이 소설을 쓰는 동안 들었던 음악옮긴이의 말전 세계 2천3백만 부, 한국어판 누계 3천 쇄 돌파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장편소설 이 행성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행성』(전2권)이 프랑스 문학 전문 번역가 전미연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맹위를 떨치던 2020년 프랑스에서 발표된 이 작품에는 그 영향이 짙게 깔려 있으며, 베르베르의 전작들에 비해 디스토피아 성격이 강하다. 같은 해 봄 발표한 초단편소설 「호모 콘피누스」에서 지하에 격리된 신인류를 묘사했던 베르베르는 『행성』에서는 땅에 발을 딛지 않고 고층 빌딩에 숨어 사는 신인류를 등장시킨다. 전쟁과 테러, 감염병 때문에 인구가 8분의 1로 줄어들고 황폐해진 세계. 시스템이 마비된 도시는 쓰레기와 쥐들로 뒤덮였다. 주인공 고양이 바스테트는 쥐들이 없는 세상을 찾아 <마지막 희망>호를 타고 파리를 떠나 뉴욕으로, 신세계로 향한다. 그러나 뉴욕에 도착한 바스테트 일행을 맞이한 것은 알 카포네라는 우두머리가 이끄는 쥐 군단의 공격. 겨우 목숨을 부지한 바스테트의 눈에 고층 빌딩 꼭대기에서 반짝이는 불빛이 보이고, 드론 한 대가 날아온다. 놀랍게도 뉴욕에는 약 4만 명의 인간이 쥐를 피해 2백여 개의 고층 빌딩에 숨어 살고 있었다. 그리고 프리덤 타워에는 102개 인간 집단을 대표하는 총회가 존재한다. 총회에서는 쥐를 없애기 위해 핵폭탄을 사용하자는 강경파가 대두하며 갈등이 심해진다. 바스테트는 103번째 대표 자격을 요구하지만 인간들은 고양이의 의견이라며 무시할 뿐이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쥐 군단의 위협, 무작정 핵폭탄을 쏘려는 인간들, 로봇 고양이 카츠의 등장…… 과연 바스테트는 상상력을 동원해 위기를 돌파하고 이 행성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지구의 주인은 누구인가 ― 인간? 고양이? 쥐? 『행성』은 독립적으로 읽어도 전혀 지장이 없는 작품이지만 본래 『고양이』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고양이』에서 시작해 『문명』으로 이어진 모험은 『행성』에서 대단원을 맞는다. 베르베르는 개미나 고양이 같은 동물, 신이나 천사 같은 초월적 존재를 내세워 새로운 시각으로 인간 세상을 그려 왔다. 인간은 조연에 불과하고 주연은 모두 동물이 차지한 이 3부작에서 작가는 <이 세상은 인간의 것만이 아니다>라는 것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행성』은 앞서 발표한 두 소설에 비해 인간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정치인, 군인, 과학자, 종교인 등 다양한 인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살아남은 인류의 총회를 이끄는 의장 힐러리 클린턴, 로봇 공장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창립자 마크 레이버트 등 실존 인물에서 따온 캐릭터들도 재미를 더한다. 이러한 인간 캐릭터들은 때로는 동물 캐릭터들과 비교되어 현재 인간 사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기도 하고,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해결책을 생각해 보게 하기도 한다. 특히 핵폭탄으로 대변되는 인간의 호전성, 소통보다는 무력으로 갈등을 해결하려는 인간 캐릭터들의 모습은 현재를 돌아보게 만든다. 『고양이』와 『문명』이 작품 발표 이후 벌어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연결되는 것처럼, 『행성』을 읽다 보면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전쟁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책 속에 수록된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도 주목! 베르베르의 팬이라면 당연히 그 이름을 알고 있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이번 작품에도 역시 백과사전이 등장한다. 『개미』에 등장했던 에드몽 웰즈의 후손인 로망 웰즈는 기존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위키백과 등의 데이터를 추가해 <확장판>을 만든 것으로 나온다. 베르베르 작품 세계와 수십 년 동안 함께 해온 웰즈 가문의 활약과, 백과사전의 <확장판>에 주목하며 소설을 읽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나 참, 기가 차서 야옹 소리가 안 나오네, 이 꼴을 보려고 그 고생을 하며 대서양을 건너왔단 말인지! 쥐들이 무서운 속도로 번식하며 새로운 페스트를 퍼뜨렸지만 이미 와해된 인간 사회는 감염병에 대처할 능력이 없었어. 백신 개발 능력을 가진 과학자들 대다수가 광신주의자들의 손에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야. 오랜 세월 인류가 쌓아 올린 문명이 한순간에 와해됐지. 문명이 외부 충격에 얼마나 취약한지 그때 깨달았어.
노년 사용 설명서
생명의양식 / 박신웅 (지은이) / 2020.09.14
13,800

생명의양식소설,일반박신웅 (지은이)
이제 노년은 더 이상 은퇴의 삶을 사는 존재가 아니라 이전의 삶을 점검하고, 다가올 전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세대다. 그러기 위해 노년 생활의 ABCD를 제대로 익혀야 한다. 이 책은 노년생활을 A, B, C, D로 나누어노년의 성도가 갖추고 준비해야 할 것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노년의 성도뿐 아니라 점점 세월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든 믿음에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이다.프롤로그 이제는 노년입니다! 7 에필로그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281 1부 well Aging 웰 에이징, 고상한 늙음을 위하여 1장. 역발상(逆發想), 거꾸로 생각하기 2장. 노화, 수용하기 3장. 고독, 마음 스트레칭으로 극복하기 노년의 빼기(-): 노년의 4중고(重苦) 2부 well Being 웰 빙, 멋진 은퇴를 위하여 4장. 다시 봄(回春), 거꾸로 살기 5장. 소명, 어른 되기 6장. 성장, 노년의 역설 노년의 곱하기(×): 노년의 다섯 가지 유형 3부 well Celebrating 웰 셀레브레이팅, 마지막 불꽃을 틔우기 위하여 7장. 축제(祝祭), 즐기며 살기 8장. 배움, 잘 살기 9장. 섬김, 손 하나 보태며 살기 노년의 더하기(+): 성공적인 노화의 네 가지 요소 4부 well Dying 웰 다잉, 아름다운 피날레를 위하여 10장. 영생(永生), 영원히 살기 11장. 숙제, 과제 마치기 12장. 소망, 플러스 인생 + 노년의 나누기(÷): 아르스 모리엔디 그리고 메멘토 모리 부록 영적 버킷리스트 나의 엔딩노트 사전장례의향서 자녀들을 위한 마지막 기도문성경에는 노년에 하나님께 쓰임 받은 숱한 믿음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75세에 부름 받은 아브라함, 80세에 새로운 소명으로 뜨겁게 일했던 모세, 85세에 오히려 가나안 정복을 위해 담대히 “이 땅을 내게 주소서”라고 외쳤던 갈렙. 그들은 노년에 오히려 사역을 시작했고, 어른으로서 해야 할 역할과 사명에 더 뜨거웠습니다. 이제 노년은 더 이상 은퇴의 삶을 사는 존재가 아니라 이전의 삶을 점검하고, 다가올 전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세대입니다. 그러기 위해 노년 생활의 ABCD를 제대로 익혀야 합니다. 이 책은 노년생활을 A, B, C, D로 나누어노년의 성도가 갖추고 준비해야 할 것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노년의 성도뿐 아니라 점점 세월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든 믿음에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입니다.통계를 보면, 이미 한국 사회는 2018년을 기점으로 ‘고령 사회’가 되었습니다. 고령사회, 고령층이 전체 인구의 14퍼센트 (14.3%)를 넘어선 사회를 말합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7백 만 명(738만 1천 명) 이상이 65세 이상이라는 거지요. 낮에 지하철을 타면 심심치 않게 노년의 어르신들로 ‘붐비는’ 걸 보게 됩니다. 만원일 때도 많습니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지요. 당황스러운 건, 이런 고령사회를 우리 모두는 처음 경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노년도, 노년들을 바로 보는 젊은 세대도 모두 다 말입니다. 어쩌면 모두가 인생 처음으로 이런 일을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청소년이나 청년, 장년은 헤쳐 갈 힘이나 용기라도 있지요. 다음이라는 것이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노년은 당최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스럽기만 하지요. 그 모든 당혹스러움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 ‘늙으면 죽어야지.’ 늙으면 더 이상 할 일이 없어 죽어야 한다는 말로 들립니다. 어쩌면 늙었으니 죽음 말고는 다른 할 일이 없다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을 하는 노년도, 그 말을 듣는 다른 세대들도 그 말에 감히 토를 달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딱히 대구할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지 않다는 데 한 표를 던집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그렇게 말할지 모르나 최소한 성경만은 그렇게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늙으면 죽어야지’가 아니라, ‘늙으면 좋아야지’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늙을수록 좋아야지’라고 강력하게 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 키 성장 비책
트로이목마 / 하동림, 문지영 (지은이), 이상옥 (그림) / 2020.10.08
13,800원 ⟶ 12,420원(10% off)

트로이목마건강,요리하동림, 문지영 (지은이), 이상옥 (그림)
성장기 아이들과 부모님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자녀의 키 성장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키 크는 것은 때를 놓치면 평생 다시 자랄 수 없기에, 성장기 골든타임에 키를 키우는 직접적이고 효과 좋은 해법이 담겨 있다. 영양 섭취가 좋아지면서 요즘 아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평균 키도 훨씬 커졌고, 키가 크다는 사실이 외모 자존감에서 중요해진 만큼, 키 성장에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영양, 운동, 생활습관 등 키 성장에 관련해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장호르몬 분비, 성장판의 작동시기와 뼈 성장 원리,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키 성장에 도움 되는 운동법, 키 성장을 방해하는 생활습관 등, 키 성장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덧붙여 현재 한의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책의 저자들은, 키 성장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주는 ‘한의학’적 해법을 추가한다.프롤로그 영양 1. 올바른 식습관 식사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아침은 꼭 챙겨 먹도록 알맞은 양의 식사를 되도록 천천히 씹으면서 여유롭게 잠들기 전에는 공복을 유지하도록 식사는 평온한 마음일 때 할 것 Q&A.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억지로 먹여야 키가 크나요? 2. 균형 잡힌 영양소 양질의 단백질로 키를 쑥쑥 키 크는 데 필요한 무기질 Q&A. 뽀빠이처럼 시금치를 먹으면 정말 키가 크나요? 키 키우는 비타민 좋은 식재료와 조리도구, 용기를 사용해 만든 음식 영양소는 대체로 골고루 섭취할 것 방해요소.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 키 성장과 미량원소 환경호르몬과 성장 방해요소.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양방의 성장 치료 3. 《동의보감》에 나오는 영양과 음식 담백한 음식 위주로 먹기 방해요소. 당이나 지방이 많이 든 음식 잠자리에 들기 전 과식하지 말 것 과식을 피할 것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을 피할 것 Q&A. 밥만 잘 먹어도 키가 크나요? 4. 키 성장에 도움 되는 음식 레시피 오골계탕 귤말랭이 마과자 돼지고기 김치쌈 사례. 운동 1. 성장 일반 뼈의 구조, 성장판의 의미 성장을 예측하는 방법 성장 그래프와 성장 골든타임 Q&A. 키 성장에 도움 되는 영양제, 먹여도 될까요? 성조숙증과 성장호르몬 치료 Q&A. 생리하면 키가 안 자라나요? Q&A. 자위를 많이 하면 키 성장에 방해가 되나요? 성장판 검사하는 방법과 그 의미 2. 성장과 운동 운동과 뼈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성장호르몬을 많이 나오게 하자 비만은 키 성장에 큰 방해요소 Q&A. 키 성장과 다이어트 병행할 수 있나요? 성장에 필요한 운동 및 운동의 강도와 빈도 Q&A. 키 성장에 방해되는 운동은 뭔가요? 성장기 시기 운동의 장점 Q&A. 헬스를 하면 키가 안 크나요? 3. 스트레칭(근육 정렬) 기지개 체조 슈퍼맨 체조 옆구리 늘려주기 체조 척추와 기립근을 자극하는 체조 두 아이가 함께하는 허리 근육 늘려주기 체조 사례. 4. 밴드 운동(근육 강화) 스쿼트 자세로 다리 근육 밴드 운동 누운 자세로 다리 근육 밴드 운동 만세 자세로 팔 근육 밴드 운동 좌우로 수영하는 밴드 운동 습관 1. 수면 수면의 역할 수면과 성장 Q&A. 잠을 잘 때 어떤 자세로 자는 것이 키 크는 데 도움이 될까요? 수면의 리듬 방해요소. 전자기기 과다 사용 권장 수면시간 방해요소. 늦게까지 깨어 있기 양질의 좋은 수면 양질의 수면을 충분히 취하기 위한 전략 Q&A. 아이가 아토피 때문에 가려워서 자꾸 깨는 것 같아요. 성장기에는 푹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스테로이드를 발라주어야 할까요? 2. 자세 바른 자세의 중요성 올바른 자세, 똑바로 서 있기 올바른 자세, 똑바로 앉아 있기 방해요소. 올바르지 못한 자세 적절한 가방 무게와 등교 자세 척추측만증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와 부작용 성장판과 키 성장 하지부 성장판의 작동 Q&A. 얼마나 자주, 어떻게 아이의 키를 재야 할까요? 3. 혈자리 마사지 지압 하지부 성장판 자극 혈자리 양구혈 혈해혈 위중혈 외슬안(독비혈) 내슬안 족삼리혈 양릉천혈 음릉천혈 4. 스트레스 성장통 스트레스와 성장 사례. 아이의 스트레스에 함께 관심 갖기 스트레스 자가진단 스트레스 대처법 키 성장 비책 Before & After 에필로그 참고문헌내 아이 키 크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라! 성장기 아이들과 부모님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자녀의 키 성장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키 크는 것은 때를 놓치면 평생 다시 자랄 수 없기에, 성장기 골든타임에 키를 키우는 직접적이고 효과 좋은 해법이 담겨 있다. 영양 섭취가 좋아지면서 요즘 아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평균 키도 훨씬 커졌고, 키가 크다는 사실이 외모 자존감에서 중요해진 만큼, 키 성장에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아이 키 성장 비책》은, 영양, 운동, 생활습관 등 키 성장에 관련해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장호르몬 분비, 성장판의 작동시기와 뼈 성장 원리,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키 성장에 도움 되는 운동법, 키 성장을 방해하는 생활습관 등, 키 성장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덧붙여 현재 한의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책의 저자들은, 키 성장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주는 ‘한의학’적 해법을 추가한다. 성장기인데도 또래 아이들보다 성장이 더딘 아이들의 경우, 단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나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 생활습관만으로는 실질적으로 키가 크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는 키 성장을 방해하는 근본원인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즉, 잘 먹어도 영양소의 소화 흡수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든지, 아토피나 비염 등 기저질환 때문에 잠을 잘 못 자서 성장호르몬 분비에 방해가 된다든지, 키를 크게 하겠다고 칼슘제를 먹여 변비로 고생한다든지 등의 근원적인 성장 방해 요인을 살피고 치료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키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다. 또 이 책에는 키 성장과 관련해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가장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과 답변, 하지부 혈자리 마사지법,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음식들과 레시피도 실려 있고, 저자들의 치료를 통해 실제로 키가 많이 자란 대표적인 사례 9가지를 Before & After 코너에 사진과 함께 실었다. 키 성장을 방해하고 있던 비염, 아토피, 변비, 스트레스, 비만, 피부습진 등을 치료함과 동시에 키가 자란 케이스와 부모의 평균 키가 작아 아이의 예상 최종키도 작았지만 한약과 성장환, 그리고 운동과 생활습관의 변화 등의 노력으로 예상 키를 훨씬 뛰어넘어 자란 케이스 등이 담겨 있다. 특히 한의사가 직접 그린 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는 독자들이 즐겁게 읽고 따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인위적인 주사제나 합성영양제가 아닌 키 성장을 방해하는 근본 원인을 치료하면 반드시 건강하게 키 잘 크는 아이로 자란다! √ 영양, 운동, 습관, 그리고 한방으로 완성하는 키 성장에 관한 모든 것 이 책은 키 성장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성장에 좋은 각종 영양소를 비롯해 성장호르몬의 분비, 뼈의 구성원리와 성장판 작동원리, 운동과 성장판 자극의 상관관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키 성장 운동법과 하지부 혈자리 마사지법, 생활습관에 따른 성장의 방해요소와 대처법 등, 성장기 아이들의 키 성장의 원리를 설명함과 동시에 키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다양한 팁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병적인 저신장 증후군이 아닌데 성장기가 되어서도 키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문제점을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데, 키가 작다는 이유로 무조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거나 효능 여부가 크게 밝혀지지 않은 각종 영양제를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위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전적인 부담은 물론 최종키까지 성장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저자들이 한의사로서 수많은 아이들의 키 성장 치료를 직접 진행하면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 아이들마다 성장이 더딘 이유는 모두 달랐고, 따라서 성장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키 성장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아토피, 비염, 소화기 문제, 과도한 스트레스, 성호르몬 등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진 아이들의 경우, 한약으로 이런 질환을 치료함과 동시에 키가 자랐고, 심지어 부모 양쪽의 평균 키가 작아 아이의 예상 최종키가 작은 경우에도 한약을 통해 예상키를 훌쩍 뛰어넘게 키가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키 성장 관련 Q&A와 실제 Before&After 사례 수록 이 책에는 키 성장과 관련해 아이 부모님이나 조부모님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한의원에서 처방한 치료 한약과 성장환 등을 통해 키 성장에서 효과를 본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다. 키 성장 비책 Before & After에 소개된 대표적인 9가지 사례 속에는, 비염이나 아토피를 치료했더니 키가 쑥쑥 큰 경우, 소화기 계통의 문제를 치료하고 난 후 키가 자란 경우, 다소 과체중에 이미 생리까지 시작했지만 아토피를 치료하자 키가 부쩍 자란 경우 등, 성장기인데도 키가 자라지 않았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키 성장으로 이어진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한의사가 그린 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는, 독자들이 좀더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키 성장에 있어 한의학적 해법이 더욱 효과적인 이유 이 책의 저자들은 한의사로서 한의학적 해법이 가진 실질적 효능과 장점에 대해 거듭 강조하고 있다. 성장기인데도 키가 자라지 않는 원인을 단편적으로 호르몬이나 성장판에서만 찾지 않고, 기저질환, 영양 섭취, 운동 여부, 생활습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찾음으로써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몸에 부작용도 훨씬 적고 효과도 더 탁월함을 보여준다. 키 성장뿐만 아니라 피부질환, 부인과 질환, 비염, 각종 난치성 질환 등에도 자연 친화적인 한약과 침의 효능은 매우 뛰어나며, 세계적 과학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의 특집기사에서 “미래의학의 희망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와 자연에 가까운 치료 원리를 활용한 동아시아의 ‘전통 한의학’에 있다.”고 한 내용을 책에 소개했다.저희가 치료하는 ‘한방 키 성장’의 포인트는 다른 질환 치료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개인 맞춤식 처방에 있습니다. 아이가 소화력이 떨어져 밥을 잘 먹지 않아 키가 크지 않는지, 배가 차가워 많이 먹어도 흡수력이 떨어지고 변으로 빠져나가 키가 크지 않는지, 비염이 있어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없고 구강 호흡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은 아닌지, 과도한 학원 스케줄과 학습량으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키가 크지 않는지 등등, 아이 개개인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사실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잦은 체기, 설사, 배앓이 등 기저질환이 있는 친구들은, 해당 질환을 1순위로 치료해주면 자연스럽게 키가 잘 자랍니다. 성조숙증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빨리 성장이 멈춰버리는 경우라도, 초반부터 빠르게 잘 관리하면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 프롤로그 비타민D는 뼈와 근육의 성장과 관련 있고, 음식을 먹지 않아도 햇볕을 쬐면서 걸으면 자연적으로 합성되기도 합니다. 반면 칼슘은 기껏 섭취해도 체내 흡수가 잘 안 되는 미네랄입니다. 키가 잘 자라게 하려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도 신경 써야 하는데, 비타민D가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지요. 햇볕을 쬐면 몸에서 저절로 생성되므로 비타민D는 ‘선샤인 비타민(Sunshine vitamin)’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생선 기름, 치즈, 우유, 버섯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과량으로 복용할 경우 배설이 되지 않아 신체에 독으로 쌓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영양 2. 균형 잡힌 영양소, 키 키우는 비타민 즉 외부에서 성장호르몬이 공급되면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감소한다는 말이지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 몸의 호르몬 체계는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외부에서 성장호르몬을 억지로 주입하는 치료를 하면, 체내에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기관은 본인이 일을 안 해도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니, 일을 덜 하거나 안 해도 된다고 인식합니다. 따라서 장기간의 외부 주입 주사 치료가 끝난 후에 정상적이었던 내분비계가 교란되어 오히려 성장이 저해되고, 정상적으로 잘 분비되었던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성장호르몬 결핍이 유발되는 등, 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부의 인위적인 성장호르몬 투여로 인해 정상적으로 분비되던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장애가 생기면, 단순히 키 성장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근력 저하로 인한 피로, 지방 분해 저하로 인한 비만, 골밀도 감소로 인한 골다공증, 탈모, 혈당 이상, 면역계 이상 등의 부작용을 앓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로 인한 질환들을 막기 위해 평생 성장호르몬을 외부에서 공급받으면서 살아야 되겠지요. 이는 성장호르몬뿐 아니라 인슐린, 에스트로겐, 스테로이드, 갑상선호르몬 등 다른 호르몬 치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 영양 2. 균형 잡힌 영양소, 양방의 성장 치료
매일매일 즐거운 자수 + 아플리케 도안 365 세트 - 전2권
성안당 / 일본 보그사 지음, 이보라 옮김 / 2017.03.24
24,000원 ⟶ 21,600원(10% off)

성안당취미,실용일본 보그사 지음, 이보라 옮김
아기자기하고 예쁜 자수 도안이 16개 테마, 365가지 실려 있는 자수 도안집 과 23개 테마가 365가지 실려 있는 의 합본 세트이다. 간단한 포인트 자수와 작고 귀여운 아플리케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 생각날 때마다 편하게 자수를 놓아 밋밋했던 소품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한다. 실물 크기의 도안과 더불어 스티치 방법과 자수실의 색 등 모든 정보가 들어 있으며, 크로스 스티치 외에도 프렌치 노트 스티치, 새틴 스티치,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등 25개의 자수법을 자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하여 자수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For Girls For Boys I ♥ France 내가 좋아하는 것 곰돌이가 좋아! 토끼가 좋아! Kitchen Wonderland 세계일주!? 작은 생물들 펀치가 좋아! 동물원 도감 패션 스쿨 글자 샘플러(ABC 샘플 / 한글 샘플 / 가나 샘플) 입학식 소품 레슨(도시락 가방 세트 / 스케치북&실내화 가방) 폭신폭신 시트 이름표 [Tip] 수놓을 도안을 정했다면 여러 가지 스티치 이 책에서 사용한 스티치 자수법 펀치&니들 이 책에서 사용한 스티치 자수법 2 컴퓨터로 프린트하기 즐거운 산책 매일매일 indoor outdoor 소녀의 하루 소년의 하루 동물원에 가자! 숲으로 가자! 과일가게 과자가게 귀여운 꼬마 친구들 봄 ? 여름 ? 가을 ? 겨울 빨래하는 날 cafe time 펠트를 펀칭 털실을 펀칭 글자 샘플러 - 자수(한글 / 가나 / 알파벳&숫자) 글자 샘플러 - 아플리케(알파벳&숫자) 등교길 소품 3총사(준비물 가방 / 도시락 가방 / 실내화 가방) 프린트한 천으로 아플리케 프린트한 천으로 이름표 만들기 [Tip] 재료와 도구 도안 베끼기 아플리케 하는 법 자수실 다루기 이 책에서 사용한 스티치 자수법 전사지 사용법 펠트와 털실의 펀칭 방법기본 스티치 기법으로 완성하는 자수 · 아플리케 도안 모음집! 자수와 아플리케를 하루에 하나씩 365개의 작고 귀여운 도안을 모았어요! 이 책은 아기자기하고 예쁜 자수 도안이 16개 테마, 365가지나 실려 있는 활용도 만점인 자수 도안집이다. 스트레이트 스티치, 런닝 스티치, 백 스티치, 크로스 스티치와 같은 기본적인 자수법에서부터 프렌치 노트 스티치, 아일릿 스티치와 같은 다소 생소한 자수법까지 총 25가지의 자수법을 세밀한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하여, 초심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늘과 천 선택, 실 꿰기에서 매듭짓기, 리본으로 자수하는 법, 전사지를 활용하여 자수를 더욱 더 돋보이게 하는 법, 펀치와 니들 사용법 등 알아두면 좋은 수공예 노하우도 다양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23개 테마, 365가지 실려 있는 아플리케 도안집으로, 문득 생각날 때마다 퐁퐁 바느질을 하면, 어느새 완성된다. 자투리 천을 사용한 아플리케, 펠트나 털실을 사용한 독특한 아플리케 방법과 함께 스트레이트 스티치, 런닝 스티치, 백 스티치, 크로스 스티치와 같은 기본적인 자수법과 프렌치 노트 스티치, 아일릿 스티치와 같은 다소 생소한 자수법까지 세밀한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하여, 초심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 출판사 서평 이 책에 실려 있는 도안은 거창한 자수 작품이 아니라, 간단한 포인트 자수와 아플리케 도안이다. 문득 떠오를 때마다 퐁퐁 수를 놓으면 어느새 완성! 생각날 때마다 간단히 자수를 놓아 밋밋했던 소품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책 안에 실린 365개의 도안은 모두 작고 귀여워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소품에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자수는 16개, 아플리케는 23개 테마, 각 365개의 도안이 실려 있어, 하루에 하나씩만 수를 놓아도 꼬박 일 년이 걸린다. 일본의 유명 자수 강사들이 각 테마를 맡아 디자인을 하여, 테마별로 분위기와 스타일이 다양하다. 도안 스타일이 다양해 각자의 취향에 맞춰, 혹은 자수를 놓을 아이템에 맞춰 도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실물 크기의 도안에, 스티치 방법과 자수실의 색 등 모든 정보가 들어 있어, 책 속의 설명만 따라하면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들도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자수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책 안에는 자수 도안만 실려 있지 않다. 자수라고 하면 십자수(크로스 스티치)가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런닝 스티치, 백 스티치, 스파이더 웹 스티치, 프렌치 노트 스티치, 새틴 스티치,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등 25개의 자수법을 자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하여 자수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자수바늘, 실, 천 선택법이나 바늘에 실을 쉽게 꿰는 법, 간단하게 실 매듭을 짓는 법과 같은 자수의 기본부터 시작하여, 리본 자수, 펀칭 아플리케, 프리 스티치, 아이론 프린트 등을 접목시켜 자수를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활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애정이 담긴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보자! 자수 초심자라도 마음을 담아 자수를 하다보면 작고 서투르지만 왠지 마음이 흐뭇해진다. 이 책에서는 가방, 주머니 등 여러 가지 소품에 응용한 예가 담겨 있지만, 그 외에도 마음에 드는 곳 어디라도 좋으니 다양한 소품에 응용해보자. ■ 저자 소개 도안 - 일본보그사 편집 디자인 - 가와나 아키코, 고바야시 구미코, 니무라 에미, 마쓰모토 가오루, 마쓰모토 유미코, 아베 유키, 후쿠자와 아야노, Si (가나다 순) 디자인 - 가와나 아키코, 누노무시 미즈호 시라이, 니무라 에미, 다치바나 노리코, 마루하마 유키코, 사카이 아이모, 에미코, 엔도 아키코, 오구라 미코, 오노 리에, 유비스이 야스코, 조마루 토모코 등 (가나다 순)
들었는가, 보았는가, 계시록 말씀을 1
생각나눔(기획실크) / 장문자 (지은이) / 2022.06.17
12,000원 ⟶ 10,800원(10% off)

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장문자 (지은이)
저자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방황을 멈추고 시대를 분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들었는가, 보았는가, 계시록 말씀을>을 펴냈다. 성경 말씀을 알고 믿는 분들이 읽으면 좀 더 깨달음이 빠를 수 있으나 이 책을 접하게 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감동과 확신의 은혜를 받을 것이다.1 요한 계시록 A.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다 B. 종말에 대한 개념 C. 말세의 정의 2 하늘예배, 첫째인~넷째인 A. 하늘예배 B. 인 C. 첫째 인 D. 둘째 인 E. 셋째 인 F. 넷째 인 3 다섯째인~일곱째인 A. 다섯째 인 B. 여섯째 인 C. 일곱째 인 4 인치심(십사만 사천, 이방인) A. 십사만 사천 인치심 B. 이방인 인치심 5 첫째 나팔~ 넷째 나팔 A. 첫째 나팔재앙 B. 둘째 나팔재앙 C. 셋째 나팔재앙 D. 넷째 나팔재앙 6 1차 청함, 2차 택함 A. 1차 청함, 2차 선택 B. 구원에 대해서 7 재림 때는 누구도 챙길 수 없다 A. 재림 때는 누구도 챙길 수 없다 B. 휴거가 언제일지 한마디로 우리는 모른다 C. 징조를 알아야 준비할 수 있다 8 무저갱, 황충, 전쟁, 두루마리, 두 증인 A. 무저갱 열림 B. 황충 C. 사람 삼 분의 일 죽음 D. 작은 두루마리 E. 두 증인 F. 휴거 G. 만에 하나 휴거되지 못할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 9 공중 재림과 휴거 A. 죽은 자들은 모두 영의 나라에 있다 B. 낙원에 있는 영들은 영의 몸을 입기 위해 오래 기다렸다 C. 공중 재림 D. 휴거 직전을 사는 성도는 어떤 믿음 생활을 해야 할까?저자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방황을 멈추고 시대를 분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들었는가, 보았는가, 계시록 말씀을』을 펴냈다. 성경 말씀을 바로 알고 바로 믿어서 곧 닥쳐올 계시록에 말씀하신 종말을 제대로 알고 준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 천국을 소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에게나 권하지만, 초신자에게는 내용이 좀 어려울 수 있다. 성경 말씀을 알고 믿는 분들이 읽으면 좀 더 깨달음이 빠를 수 있으나 이 책을 접하게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감동과 확신의 은혜를 받을 것이다.
자비의 과학
불광출판사 / 데니스 터치 외 지음, 손정락 외 옮김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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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데니스 터치 외 지음, 손정락 외 옮김
불교 사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심리치료법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신간 《자비의 과학》은 불교의 자비를 응용한 새로운 심리치료법을 임상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서구의 심리학자들은 오래전부터 명상의 심신 안정 효과에 주목했고 이를 심리치료에 적용하려는 활발한 시도가 있었다. 이 중에서 미국의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존 카밧진 박사가 불교의 명상법 중 하나인 위빠사나(vipassana) 수행을 기반으로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MBSR)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후 미국 워싱턴 대학 심리학과 교수 마샤 리네한 역시 불교 수행을 바탕으로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를 고안했다. 이 두 가지 치료법의 특징을 설명하면,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은 우울증에, ‘변증법적 행동치료’는 성격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 치료라고 말할 수 있다역자 서문 추천사(폴 길버트 박사) 협력하고, 배려하며, 생산적인 관계 구축하기: 시험적인 사례로서 ACT와 CFT(스티븐 C. 헤이즈 박사) 감사의 말씀 서론 1장. 자비: 정의와 진화적 뿌리 2장. 자비와 심리적 유연성 3장. CFT: 기원, 진화적 맥락 및 실무 개시 4장. 임상 실무에서 자기-자비 훈련 5장. 자비 훈련을 위해 치료적 관계 활용하기 6장. 자비-초점 ACT의 첫 요소 7장. 자비로운 마음 훈련하기 8장. 사례 공식화, 평가 및 치료 계획 9장. 종결과 새로운 시작 참고자료원 참고문헌 찾아보기 지은이 옮긴이 최신 심리학과 불교의 ‘자비’가 만나 탄생한 신차원의 심리치료법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불교 사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심리치료법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신간 《자비의 과학》은 불교의 자비를 응용한 새로운 심리치료법을 임상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서구의 심리학자들은 오래전부터 명상의 심신 안정 효과에 주목했고 이를 심리치료에 적용하려는 활발한 시도가 있었다. 이 중에서 미국의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존 카밧진 박사가 불교의 명상법 중 하나인 위빠사나(vipassana) 수행을 기반으로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MBSR)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후 미국 워싱턴 대학 심리학과 교수 마샤 리네한 역시 불교 수행을 바탕으로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를 고안했다. 이 두 가지 치료법의 특징을 설명하면,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은 우울증에, ‘변증법적 행동치료’는 성격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 치료라고 말할 수 있다. 이들 치료법 모두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으며, 많은 환자들이 증세가 호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액트(ACT)’로 불리는 ‘수용전념치료(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이다. 수용전념치료는 위 두 가지 치료법을 모두 적용시킨 포괄적 심리치료법이다. 2000년경 미국에서 시작해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마음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수용(Acceptance)’하고 타협해 심적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 세 가지 불교 명상 기반의 심리치료법에는 수행의 개념만 부각된 측면이 강하다.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될수록 환자의 증세를 호전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임상을 통해 밝혀졌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은 수행의 개념만으로는 완치까지 가기에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학자들은 치료에 더욱 진전을 보이려면 치료자와 환자가 치유적 관계 내에서 서로 ‘마음의 상처’를 공감하는 정서적 교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양 심리학계는 ‘자비(compassion)’를 주목하기 시작했고, 영국의 폴 길버트 박사에 의해 2010년 ‘자비초점치료(Compassion-Focused Therapy; CFT)’가 제창되었다. 명상 기반 치료법인 ‘수용전념치료(ACT)’와 자비를 바탕으로 탄생한 ‘자비초점치료(CFT)’가 융합해 새로운 심리치료의 장이 열린 것이다. “자비는 인간의 괴로움에 대한 강력한 해독제” ‘수용전념치료(ACT)’와 ‘자비초점치료(CFT)’의 융합으로 새로운 심리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자비의 과학》은 ‘수용전념치료(ACT)’에 과학적인 방법으로 자비를 연구해 고안된 ‘자비초점치료(CFT)’를 더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을 제시한다. 내용의 중심이 되는 수용전념치료의 의미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수용에 해당하는 ‘Acceptance’는 뜻 그대로 받아들임을 의미한다. 전념의 ‘Commitment’는 위탁, 공약, 책임, 실행 등 다양한 사전적 의미가 있으나 여기서는 ‘목표를 공유하여 실행해 가는 것’이라는 개념이 적절하다. 끝으로 ‘Therapy’는 치료를 말한다. 심리학계에서는 보다 쉽게 A=accept, C=choose, T=take action (수용하다 ? 선택하다 ? 실행하다)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용전념치료를 설명하면, 먼저 A의 accept(수용하다)는 환자가 자신의 고통과 불안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가리킨다. 하지만 이를 치료하려 하거나 증세를 부정하려 하지 않고 드러내는 데 특징이 있다. 다음으로 C의 choose(선택하다)는 환자 자신의 욕구나 기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T의 take action(실행하다)은 환자 자신이 선택한 것을 실행하는 실천이 뒤따른다. 이처럼 수용전념치료는 환자가 선택한 것을 실천하도록 하는 치료법이라는 점에서 매우 적극적인 심리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수용전념치료는 행동주의 심리학 범주에 포함된다. 이에 비해 ‘자비초점치료(CFT)’는 발달심리학, 정서신경과학, 불교 실천 철학 및 진화 이론에서 출현했다. 이 둘은 서로 궤를 달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적으로 많이 중첩되어 있고, 서로 보완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 자비초점치료는 수용전념치료 실무자와 환자에게 자비심을 함양시키고 심리적으로 유연해지도록 만든다. 수용전념치료에 자비의 개념이 중요한 이유는 환자가 자신의 증세를 수용하거나, 치료자가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할 때 받는 부담감을 많이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수용전념치료는 환자가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지 않고, 스스로를 용서하지 않게 되면 치료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른다. 그렇기 때문에 자비로운 마음이 필요하며, 자비심에 따라 환자의 수용(acceptance) 태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이는 곧 자비와 수용이 깊게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뜻이기도 하다. 자비초점치료는 자비심을 키우기 위한 훈련도 포함된 치료법이다. 여기에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호흡법과 마음챙김 훈련, 평온을 위한 다양한 이미지 트레이닝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치료자는 환자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환자는 자신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이 바뀌게 된다. 학자들은 이러한 과정을 임상에 적용하여 큰 효과를 직접 확인하게 되었고, 자비의 치유적 잠재력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임상 사례로 가득한 《자비의 과학》은 상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심리치료 지침서 《자비의 과학》은 수용전념치료와 자비초점치료를 탁월하게 통합해 설명한 책이다. 사용하기 쉽고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수용전념치료 실무자뿐만 아니라, 자비 치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종교적이고 모호한 자비라는 개념을 과학적인 접근법을 통해 충분한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자비를 과학적 방법론으로 명쾌하게 개념화시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자비심 기르기 훈련법과 지금까지의 임상 사례, 치료 계획서 등이 충실히 담겨 있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이 중에서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워크시트는 활용 면에서 단연 가치가 높다. 책 곳곳에 담겨 있는 자비의 치유력과 수용전념치료의 실무 이론은 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마음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자비를 키우는 훈련을 통합할 수 있도록 쉽고 실제적인 기법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심리치료사 스스로 자비심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내담자와 환자에게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공한다. 즉 마음의 고통을 줄이는 획기적인 최신 심리치료법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오늘날 심리치료자들은 자비의 개념과 치료적 잠재성을 다시 새롭게 보기 시작하였다. 부분적으로 이것은 자비가 과학적으로 수용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달라이 라마와 작업하면서 사람들이 자비를 수련했을 때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연구한 신경과학자들에 의해 영감을 받았다. 자비는 흔히 사랑과 친절로 잘못 이해되고 혼동된다. 사실상, 자비의 가장 어렵지만 가장 강력한 형태는 우리가 사랑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아닌 것들에 대한 것이며, 우리는 내부에 그러한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대승불교 전통에서 가장 강력한 대변자 중 한 사람인 달라이 라마에 의하면, 자비의 핵심은 보리심(菩提心, bodhicitta)이라고 불리는 동기인데, 이것은 타인에게 이득을 주고자 하는 동기이다. 이 동기는 자신과 타인의 고통에 민감하고 세심하게 그리고 정서적으로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자신의 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고통의 원인을 조사하고 완화하고 예방하고자 하는 지혜와 전념을 획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 책은 ACT와 CFT라는 뿌리 깊은 두 과학적 관점이 지난 몇 년 동안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을 얼마나 깊이 있게 보냈는지를 보여준다. ACT와 CFT를 함께 볼 때, 우리는 상당히 다른 과학적인 배경을 가진 두 가지 관점을 볼 수 있다. ACT는 행동주의 심리학의 기능적 맥락 내에서 발전하였다. 반면, CFT는 발달 심리학, 정서 신경과학, 불교 실천 철학 및 진화 이론에서 출현했다. 그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ACT와 CFT는 이제 크게 중첩되어 있어서 동시대의 실무자들이 서로를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주식시장을 이긴 전략들
도서출판 원 / 박상우 지음 / 2017.04.20
22,000

도서출판 원소설,일반박상우 지음
매매전략들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주식시장에 나타나는 다양한 이례현상패턴들이 왜 나타나게 되는지, 반복되는 이례현상 패턴으로 어떻게 매매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이 패턴들을 어떻게 투자에 이용해서 성공투자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들어가는 글 Chapter01 : 전략매매 시작하기 1. 훌륭한 투자자는 타고 나는가, 만들어 지는가? 2. 투자의 길 위에 서다 1) 첫 번째 투자사이클 2) 두 번째 투자사이클 3. 전략매매의 세 가지 키워드 1) 투자자의 본성 2) 시장의 본성 3) 돈의 본성 Chapter02 : 종목선택 전략 1. 종목선택 전략의 수익성 1) 침팬지와 펀드매니저의 수익률 게임 2) 팻테일과 멱함수분포 3) 주식수익률의 분포적 특징 2. 추세를 이용한 종목선택 전략 1) 추세는 지속되는가? 2) 추세지속과 반전에 관한 연구 3) 계속투자전략과 반대투자전략 4) 단기 추세는 반전된다! 3. 가치투자 종목선택 전략 1) 상대가치 투자전략 2) 마법공식 3) 결합가치투자전략 4) 다우의 개 5) 공모주 투자 4. 이벤트스터디 종목선택 전략 1) KOSPI200지수 편입과 제외 2) 무상감자와 유상감자 3) 무상증자와 유상증자 4) 자사주 취득과 자사주 처분 5) 액면분할과 액면병합 6) 사건연구 결과 요약 5. 수급을 이용한 종목선택 전략 1) 정보비대칭 시장 2) 투자주체별 매매패턴 3) 주체별 순매수 추종 전략 4) 외국인 지분율 추종 전략 5) 주체별 추종 전략의 결론 Chapter03 : 마켓타이밍 전략 1. 마켓타이밍 전략의 수익성 1) 마켓타이밍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가? 2) 차트분석의 한계 극복 2. 캘린더 이례현상을 이용한 마켓타이밍 전략 1) 1월효과 2) 요일효과 3) 월중효과 4) 공휴일효과 5) 일중효과 3. 기술적지표를 이용한 시장특성 분석 1) 추세추종과 역추세추종 전략 2) 기본적인 기술적지표 전략의 성과 3) 기본전략으로 시장을 보라 4)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시장 특성 분석 4. 마켓타이밍 실전 전략 1) MA역추종 전략 2) 리버스터틀 전략 3) RCI돌파 전략 4) 20-80 전략 5) 실전 전략 추가 검증 및 결론 Chapter04 : 포뮬러플랜 전략 1. 포뮬러플랜 1) 섀넌의 도깨비 2) 포뮬러플랜의 특징 3) 포뮬러플랜의 종류 4) 포뮬러플랜의 성과 2. 영구적 포트폴리오 1) 영구적 포트폴리오 구성방법과 해외성과 2) 우리나라 시장의 영구적 포트폴리오 전략 3. 전술적 자산배분, 리밸런싱 1) 리밸런싱 전략의 수익구조 2) Kodex200과 Kodex인버스를 이용한 리밸런싱 전략 3) 변율법을 추가한 리밸런싱 전략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리밸런싱 전략 Chapter05 : 자금관리 전략 1. 리스크 관리 1) 손절매 2) 목표수익 3) 2% 규칙 2. 변동성 관리 1) 분산투자 2) 기하평균 최대화 3)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3. 포지션규모 관리 1) 마틴게일과 역마틴게일 2) 거래수량 관리 기법들 3) 자금관리 요약 Chapter06 : 시장의 변화와 전략매매 1. 주식시장의 진화 2. 프로그램의 진화 3. 주식시장의 자연선택, 전략매매 나가는 글: 전략매매와 새로운 출발!어느 날 저자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어떤 방법으로 주식 투자를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가?” 이 짧은 질문에 답하는데 5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마침내 이 책에서 그에 대한 답변을 한다. “검증된 방법으로 투자하십시오!” 이 책은 지금까지 주식시장을 이길 수 있는 또는 주식시장을 이겨왔다고 주장하는 투자의 이론과 매매 방법들을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입해서 검증한 책이다. 이 책은 주식시장을 이기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세가지 열쇠가 투자자의 본성(Man), 시장의 본성(Market), 그리고 돈의 본성(Money)을 밝히는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이것들로부터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심리규율(Mind), 매매기법(Method), 자금관리(Money Management) 원칙들을 끄집어낸다. 또, 이 세가지를 ‘전략매매’ 라는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고 시장 초과 수익을 위한 종목선택 전략, 마켓타이밍 전략, 포뮬러플랜 전략, 자금관리 전략들을 객관적으로 검증한 자료로 자세히 제시한다. 이 책은 6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다. Chapter1에서는 주식 투자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투자자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소개한다. Chapter2에서는 재무지표, 주체별 수급 데이터, 사건연구 등에서 나타나는 이례현상을 이용한 종목선택 전략들을 자세히 소개한다. Chapter3에서는 캘린더 이례현상과 기술적분석 지표를 이용한 실전 마켓타이밍 전략을 소개한다. Chapter4에서는 섀넌의 도깨비, 영구적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의 포뮬러플랜 전략들을 소개한다. Chapter5에서는 리스크 관리, 변동성 관리, 포지션규모 관리와 같은 자금관리 전략들을 소개한다. Chapter6에서는 알고리즘들의 전쟁터로 변하게 될 주식시장의 미래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 책은 매매전략들의 단순한 나열에 그치지 않고 주식시장에 나타나는 다양한 이례현상패턴들이 왜 나타나게 되는지, 반복되는 이례현상 패턴으로 어떻게 매매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이 패턴들을 어떻게 투자에 이용해서 성공투자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자세히 소개한다. 이 책을 읽는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널리 알려진 투자 방법들이 실제의 시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인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책에서 제시된 매매전략을 투자자가 직접 검증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매매전략을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매매전략들의 알고리즘 로직, 매매전략의 검증 방법과 검증 결과 등 매매전략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blog.naver.com/chartist 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나타나는 거의 모든 이례현상을 분석한 최초의 책! 수익을 내는 다양한 매매전략들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해서 보여주는 책! 아주 간단한 매매전략이 시장 수익률을 훨씬 뛰어 넘는 것을 보여주는 책! 주식시장에는 수 많은 매매전략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전략들 중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매전략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알려진 매매전략들은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들 중 어떤 방법으로 투자를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이 책은 이런 부분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 단순히 주관적인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들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한 자료로 제시한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몇 가지 나열해 보면, 재무지표 중에서 어떤 지표를 이용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기술적분석 지표로 어떻게 전략을 만들어야 수익을 낼 수 있는지, 단기간에 가격이 오른 종목을 매수해야 하는지 떨어진 종목을 매수해야 하는지, 액면분할, 무상증자, 자사주처분과 같은 공시가 나왔을 때 매수해야 하는지 매도해야 하는지, 주초에 매수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 주말에 매수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 장초반에 매수하는 것이 유리한지 장후반에 매수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 투자주체 중 누구를 추종해서 매매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한 종목을 매수해야 할지 감소한 종목을 매수해야 할지, 적립식투자가 유리한지 거치식투자가 유리한지,… 이 책에서는 이상과 같은 내용들을 분석한 결과가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철저한 검증 결과로 보여준다. 저자는 매매전략 검증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어떤 주장을 하고 그 주장이 신뢰를 얻으려면 검증된 자료로 뒷받침 되고 오랜 시간 시장의 반증을 견뎌 내야 한다. 검증되지 않거나 반증을 견뎌내지 못한 자료에 대해 자신의 주관적인 시각과 감정을 섞어서 이야기하는 것은 감동 소설에 불과할 뿐이다.” 저자는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궁금해 할 온갖 매매전략에 대한 검증 결과들을 넘쳐나도록 제시한다. 이 때문에 자칫 딱딱하고 읽기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들을 저자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투자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금껏 주식시장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주식시장의 수많은 매매전략 중 어떤 매매전략으로 투자해야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전략매매란 ‘트레이딩에서 오류를 일으키는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여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규율의 원칙을 세우고, 시장의 본성을 파악하여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매매기법을 이끌어 내고, 돈의 본성으로부터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자금관리 원칙을 익혀서 성공적인 투자로 나아가고자 하는 매매방법’을 의미한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매매하면 수익이 날까? 다시 한 번 물어보겠다. 대형주와 중형주에서 외국인이나 기관이 최근 일주일이나 한 달 동안 매수를 많이 하여 순매수비중이 높아진 종목이거나, 순매수 금액이 상위인 종목이거나, 또는 외국인 지분율 증가 상위 종목들을 찾아내서 매매하면 시장 초과 수익을 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먼저 얘기하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를 추종해서 매매하는 방법으로는 시장 초과 수익을 낼 수 없다. 시장 초과 수익을 내려면 이들이 아니라 개인투자자를 추종해서 매매해야 한다. 기본적인 지표나 전략을 통해 매매대상 종목들의 특성을 파악해 내고 그 종목들의 움직임에 맞는 매매전략을 사용할 때, 잠자리 날개보다 얇아 보이는 거래비용이 누적되면 태산보다 커진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식할 때, 일중효과처럼 확률적 우위를 갖는 시장 비효율의 패턴을 찾아내서 매매전략에 적절히 녹여낼 수 있을 때, 그리고 이런 것들을 반복적인 검증을 통해 단련할 때, 그때 비로소 마켓타이밍 전략을 이용한 시장 초과 수익이 가능해진다.
저스트 고 유럽 5개국 (2020~2021 최신개정판)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시공사 / 최철호 (지은이) /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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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최철호 (지은이)
유럽의 핵심 5개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집중적을 소개한다. 40여 차례 유럽 대륙을 일주한 베테랑 전문가가 다년간 축적한 여행 노하우와 최신 유럽 정보의 핵심만 골라 이 한 권에 꾹꾹 눌러 담았다. 수박 겉 핥기식으로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유럽을 심도 있게 여행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하여 주요 인기 도시부터 접근성 좋은 소도시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도시별 여행 정보 외에도 다양한 테마여행 정보, 1개국부터 5개국까지 원하는 국가를 골라서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추천 일정, 각 도시의 최적 동선을 안내하는 추천 코스 등 유럽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공한다. 유럽 5개국의 관광 명소와 식당, 상점, 숙소 등 책에 소개된 모든 장소의 위치 정보를 담은 구글 지도를 내 스마트폰에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한다. 여행지에서 책이나 지도를 직접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간편하고도 스마트한 여행이 되도록 돕는다.저자의 말 저스트고 이렇게 보세요 유럽 전도 유럽 주요 도시 간 철도 이동 시간 5개국 기초 정보 한눈에 보기 베스트 오브 유럽 영국에서 꼭 가 봐야 할 명소 프랑스에서 꼭 가 봐야 할 명소 스위스에서 꼭 가 봐야 할 명소 이탈리아에서 꼭 가 봐야 할 명소 스페인에서 꼭 가 봐야 할 명소 유럽 최고의 박물관, 미술관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최고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럽의 전망대 새롭게 도전해보는 유럽의 체험 투어 명장면 속 그곳! 유럽의 영화 촬영지 드라마틱한 역사가 있는 유럽의 왕과 왕비 유럽의 맛있는 음식 유럽 여행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 유럽 여행 노하우 배낭 여행자를 위한 절약 여행 노하우 베스트 여행 코스 유럽 핵심 5개국 20일 유럽 4개국 15일 ①-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유럽 4개국 15일 ②-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유럽 2개국 8일-영국, 프랑스 유럽 2개국 10일-프랑스, 이탈리아 유럽 2개국 10일-프랑스, 스위스 유럽 2개국 10일-스페인, 이탈리아 유럽 2개국 10일-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7일 프랑스 10일 스위스 10일 이탈리아 10일 스페인 10일 영국 영국의 기초 정보 런던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윈저 그리니치 프랑스 프랑스의 기초 정보 파리 베르사유 퐁텐블로 지베르니 오베르 쉬르 우아즈 몽생미셸 루아르 아를 님 니스 에즈 모나코 공국 스위스 스위스의 기초 정보 인터라켄 루체른 취리히 체르마트 베른 로잔 몽트뢰 제네바 바젤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기초 정보 로마 티볼리 나폴리 폼페이 아말피 해안 피렌체 피사 아시시 시에나 친퀘테레 밀라노 베네치아 스페인 스페인의 기초 정보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마드리드 톨레도 세고비아 그라나다 세비야 코르도바 론다 여행 전 알아두기 ●똑똑한 여행 준비 여행 준비 과정 한눈에 보기 여권, 증명서, 보험 여행 경비 항공권 구입 유레일패스 현지 저가항공 숙소 선택 환전 짐 꾸리기 출입국 수속 ●유럽 현지 정보 유럽의 기차역 유럽 기차의 종류 열차 시각표 활용하기 기차 예약과 열차 타기 유럽 기차의 내부구조 자동차 여행법 저렴하게 식사하기 전화 인터넷 트러블 대처 효율적인 여행 노하우 영어 여행 회화 프랑스어 여행 회화 독일어 여행 회화 이탈리아어 여행 회화 INDEX저스트고 × 카카오프렌즈가 만났다! 알찬 정보에 귀여움까지 더한 가이드북 여행의 시작, Just go 설레는 여행의 시작은 쉽고 친절한 가이드북 저스트고와 함께 난 카카오프렌즈와 같이 해외여행 간다! 대한민국 국민의 해외여행을 책임져 온 저스트고가 카카오프렌즈와 만났다. 저스트고의 알찬 최신 정보에 카카오프렌즈의 귀여움까지 더해, 여행 준비에 특별한 설렘을 더하는 최고의 가이드북으로 태어났다. 표지와 본문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여행 모습을 담아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며, 여행 내내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할 수 있도록 특별 부록까지 준비했다. 저스트고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는 모든 독자에게는 여행 중의 자투리 시간을 재미있는 게임과 퀴즈로 채워줄 플레이북, 여행 사진 찍을 때 사랑스러운 카카오프렌즈의 감성을 더할 수 있는 여행 토퍼를 증정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저스트고 다낭』, 『저스트고 스위스』, 『저스트고 이탈리아』, 『저스트고 유럽 5개국』을 시작으로 총 10종이 출간된다. 저스트고 유럽 5개국과 함께 여행해야 하는 이유 유럽의 핵심 5개국인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집중적으로 둘러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정답이다. 40여 차례 유럽 대륙을 일주한 베테랑 전문가가 다년간 축적한 여행 노하우와 최신 유럽 정보의 핵심만 골라 이 한 권에 꾹꾹 눌러 담았다. 수박 겉 핥기식으로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유럽을 심도 있게 여행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하여 주요 인기 도시부터 접근성 좋은 소도시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도시별 여행 정보 외에도 다양한 테마여행 정보, 1개국부터 5개국까지 원하는 국가를 골라서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추천 일정, 각 도시의 최적 동선을 안내하는 추천 코스 등 유럽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공한다. 매년 개정하여 새로운 유럽 정보만 담는다 40여 차례 유럽 대륙을 일주한 베테랑 여행작가의 축적된 노하우는 물론이고, 일 년에 5~6회 이상 매 시즌마다 유럽을 여행하며 취재한 최신 정보를 충실하게 담고 있다. 유럽 대륙 전체를 훑기보다는 2~5개국을 선택해 심도 있는 여행을 즐기고 싶은 독자들을 위하여 유럽의 핵심 국가인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5개국 47개 도시의 정보를 엄선했다. 유럽 지도가 내 스마트폰 속으로! 현지에서 편리한 구글 지도 서비스 제공 유럽 5개국의 관광 명소와 식당, 상점, 숙소 등 책에 소개된 모든 장소의 위치 정보를 담은 구글 지도를 내 스마트폰에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한다. 여행지에서 책이나 지도를 직접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간편하고도 스마트한 여행이 되도록 돕는다. 첫 번째 유럽 여행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유럽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현지에서 실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부분들을 파악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안내하고 있다. 특히 시내교통 수단 이용법, 주요 명소 간의 도보 이동 방법, 공항 도착 후 이동 방법 같은 교통 정보는 현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설명했다. 여행이 풍부해지는 테마 여행 정보 책을 열면 처음 만나게 되는 ‘베스트 오브 유럽’에서는 여행의 퀄리티를 높여 줄 다양한 테마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꼭 가 봐야 할 국가별 관광 명소, 꼭 먹어 봐야 할 요리, 평생 기억에 남을 체험 투어, 영화의 배경이 된 여행지, 최고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유럽 최고의 박물관과 미술관 등 다양한 주제별로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 독자들의 선택을 돕는다. 중요 포인트를 콕 짚어 소개하는 유럽의 역사와 문화 유럽의 명소들과 박물관, 미술관 등은 유럽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 각 명소에 얽힌 방대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핵심만 추려 소개함으로써 여행의 즐거움과 이해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길지 않은 관광 시간 안에서도 중요 부분을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도록 중요 포인트를 콕 짚어준다. 여행 고수들도 반할 만한 소도시 여행 정보 유럽에는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같이 볼거리가 넘쳐나는 대도시들 외에도 소소한 매력을 가진 소도시들이 많다. 유럽 최고의 럭셔리한 궁전이 자리한 베르사유, 반 고흐의 자취가 남아있는 오베르 쉬르 우아즈와 모네가 사랑한 마을 지베르니, 마터호른의 장대한 풍광을 선사하는 체르마트, 아말피 해안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포지타노,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고비아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소도시들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주요 도시와의 교통 정보와 핵심 명소 정보, 추천 코스, 맛집 정보 등을 알차게 소개하고 있다. 유럽 전문가가 엄선한 식당, 쇼핑, 숙소, 엔터테인먼트 정보 쾌적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유스호스텔, 게스트하우스, 체인호텔을 소개하며, 현지인과 어울려 식사할 수 있는 맛집과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정보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다.
물 흐르고 꽃은 피네
불광출판사 / 금강 지음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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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금강 지음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로 통하는 해남 미황사에는 금강 스님이 있다. 스님은 30여 년 전 퇴락한 미황사에 들어와 오늘날 성聖과 속俗을 망라한 수행 도량으로 우뚝 세운 장본인이다. 특히 2005년부터 13년째 진행해 온 일반인 수행 프로그램 '참사람의 향기'는 방송과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지난 2017년 2월 100회를 돌파했다. 이 프로그램의 특별한 점은 금강 스님과의 1:1 차담이다. 지금까지 금강 스님에게서 마음 점검을 받은 이가 모두 2천여 명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한 사람씩 마주앉아 삶의 이야기를 진중하게 듣고 지혜를 나눈 수행자는 흔하지 않다. 한반도 최남단에 자리한 절, 그 먼 거리를 마다 않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데는 스님의 이러한 따듯한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가르침의 고갱이를 모았다. 각자의 '땅끝'에서 절망하는 이들이 마음을 돌이켜 다시 첫 발을 내딛도록 한, 스님의 따듯하면서도 분명한 지혜의 모음집이다. 불교의 '선禪'이란 무엇인가. 선은 산속 스님들만의 수행법도 아니요, 참을성이 수반되는 고행도 아니며, 실체가 없는 그 무엇을 좇는 것도 아니다. 선은 자유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금강 스님은 이 길을 함께 걷는 조용한 안내자로, 길 위에서 만나는 여러 문제와 어려움을 풀어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서문 | 고요히 앉으니 물 흐르고 꽃 피다 본래 마음 | 안개 뒤의 푸른 산을 보라 내려놓음 | 나뭇잎이 떨어져 내 발목을 덮다 무문관 | 문 없는 문, 빗장을 열고 나가는 힘 좌선 | 앉아 있음, 즐겁고 좋은 시간 스승 | 나의 그릇이 크면 스승도 크다 도량 | 구슬을 찾으려면 물결을 가라앉혀야 한다 발심 | 바다 한가운데에서 통나무를 붙들고 있는 간절한 마음 묵언 | 마음이 고요에 빠지지 않고, 밖으로 흩어지지 않는 법 나 | 내가 만들어낸 나라는 상을 떠나라 자비 | 세상을 이루는 단 하나의 법 비움 | 텅 비우니 만물이 있는 그대로 비치다 수행 | 사람으로 났으니 고삐 꼭 잡고 한바탕 일을 치르라 무심 | 흐르는 강물은 바다를 꿈꾸지 않는다 공양 | 마음은 아픈 곳에 있다 공동체 | 함께 깨닫고 함께 부처가 되다 선업 | 순간순간 몸과 말과 마음을 정성스럽게 하라 무아 | 비움으로써 쓰임새가 생기다 도반 | 좋은 벗은 생기지 않은 악도 사라지게 한다 대의단 | 생사의 끝, 벼랑까지 밀어붙여 보았는가 깨어있기 | 그냥 죽겠는가 눈을 뜨겠는가 공생 | 나를 보호해주는 크고 부드러운 손이 있다 벽 | 너 거기에서 어떻게 살아나오려는가 무상 | 향은 불에 타고 차는 끓는 물에서 우러나온다 깨달음 | 홀로 깨달음에 안주하지 마라 초심 | 우리 죽을 때까지 공부하자 * 금강 스님의 선물禪物 | ‘참사람의 향기’ 참가자 이야기 절벽에서 뒤돌아서면 다시 시작이다 땅끝마을에서 보내온 미황사 금강 스님의 초대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로 통하는 해남 미황사에는 금강 스님이 있다. 스님은 30여 년 전 퇴락한 미황사에 들어와 오늘날 성聖과 속俗을 망라한 수행 도량으로 우뚝 세운 장본인이다. 특히 2005년부터 13년째 진행해 온 일반인 수행 프로그램 ‘참사람의 향기’는 방송과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지난 2월 100회를 돌파했다. 이 프로그램의 특별한 점은 금강 스님과의 1:1 차담이다. 지금까지 금강 스님에게서 마음 점검을 받은 이가 모두 2천여 명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한 사람씩 마주앉아 삶의 이야기를 진중하게 듣고 지혜를 나눈 수행자는 흔하지 않다. 한반도 최남단에 자리한 절, 그 먼 거리를 마다 않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데는 스님의 이러한 따듯한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가르침의 고갱이를 모았다. 각자의 ‘땅끝’에서 절망하는 이들이 마음을 돌이켜 다시 첫 발을 내딛도록 한, 스님의 따듯하면서도 분명한 지혜의 모음집이다. 스님, 평범한 사람도 참선할 수 있나요? 글로 쉽게 풀어낸 선禪 이야기 금강 스님은 예로부터 승가僧伽의 지혜가 밖으로 흘러나와 세상을 지키는 보루가 되었다고 말한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법 또한 산중 스님보다 세상 사람들에게 더 필요하다고 여긴다. 금강 스님이 보통 사람들에게 참선參禪을 권유하는 이유이다. 불교의 ‘선禪’이란 무엇인가. 선은 우리의 본성과 본래 마음을 깨닫는 것, 스님은 이렇게 비유한다. “미황사는 달마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지만 구름 낀 날은 볼 수 없다. 처음 미황사에 온 사람에게 사진을 보여줘도 실감하지 못한다. 산이 안 보인다고 산이 없는 것은 아닌데, 구름에 가려져 있으면 그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할 뿐이다. 선은 구름 속의 푸른 산을 보는 것이다.” 우리 마음은 본래 깨끗하고 이미 고요하다. 그 마음을 구름과 같은 번뇌가 가리고 있다. 번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눈, 귀, 코, 혀, 피부, 분별 의식에서 쏟아지는 욕심과 나와 내 것이라는 생각에서 오는 갖가지 감정들(기쁨?성냄?슬픔?즐거움?미움?두려움?사랑) 그리고 과거의 경험들이 무의식에 저장이 되고 그 경험들이 하나의 고정된 생각이 되어 현재 의식을 방해하는 구름이 된다. 그 번뇌를 가라앉히고 고요한 마음을 유지하여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로 선이다. 선은 산속 스님들만의 수행법도 아니요, 참을성이 수반되는 고행도 아니며, 실체가 없는 그 무엇을 좇는 것도 아니다. 선은 자유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금강 스님은 이 길을 함께 걷는 조용한 안내자로, 길 위에서 만나는 여러 문제와 어려움을 풀어내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꽃은 언제 피는가! ‘고요한 깨어 있음’으로 삶의 경계마다 피어나는 꽃 이 책 제목 《물 흐르고 꽃은 피네》는 ‘수류화개水流花開’, 추사 김정희가 초의 스님에게 써 준 편지의 한 구절이다. ‘물이 흐른다.’는 것은 매 순간 살아 있다는 의미이다.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과 아픈 기억이 현재의 삶을 구속하거나 방해할 수 없다는 말이다. ‘꽃이 핀다.’는 것은 시련을 이겨낸 강인함과 꽃망울을 터트리기 위한 정성스러운 마음을 이야기한다.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살든 그 속에서 물이 흐르고 꽃을 피워낼 수 있어야 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흘러가는 동안 무심無心의 경지에 이르러 어느 순간 꽃이 활짝 피어난다. 마음이 고요해져야 지혜가 생겨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을 스님은 강조한다. 단순히 조용한 것이 아니라 깨어 있는 고요함이어야 하며, 그 속에서 지혜가 생겨나 비로소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보리수 아래 고요하게 앉아 있는 부처님을 생각한다. 매 순간 그렇게 고요할 수 있다면 좋겠다. 고요한 마음에서 지혜가 나오고, 함께하는 자비의 마음이 나온다. 번뇌와 망상이 있으면 안개 낀 산을 보듯이 자신과 사물을 또렷이 볼 수 없다. 지혜가 없으면 자기중심적 사고로 인하여 삶이 불만과 상처투성이가 되기 쉽다. 요즘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고요하게 앉아 있을 겨를 없이 바쁘기 때문이다. 현재를 과거와 비교하고 나와 타인을 비교하며 힘들어한다. 참사람은 누구인가. 몸과 말과 마음을 잘 사용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부처님과 같은 향기 나는 삶을 살 수 있다.” (_서문 중에서) 향, 하나에서 무한으로 가는 지혜 ‘참사람의 향기’ 참가자들 이야기 부록 〈금강 스님의 선물禪物〉에는 ‘참사람의 향기’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선물禪物’은 중의적인 뜻이다. 누군가에게서 받은 따듯한 선물과 잡히지 않는 ‘선禪’을 지금 당장 적용 가능한 분명한 ‘물성物性’으로서의 의미이다. 7박 8일간의 일정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을 돌이키는 기회가 된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그 기회를 만들고 삶의 꽃을 피우기로 결심한 이들이다. 그래서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생생하다. 한편으로 묵언, 참선, 화두, 대의단, 의심, 깨달음 등 참선의 과정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체험기의 일부를 소개한다. “금강 스님이 면담 중에 “너 자신은 도대체 누구냐?”라고 물었는데 그때는 정확하게 답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 답을 구하기 위해 앞으로 내가 살아갈 방향을 아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8일 간 수행하는 동안 내 몸에 대해 감사했고, 앞으로 귀 하게 대하고 잘 데리고 살다가 자연으로, 우주로 돌려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동안 많은 잡념으로 시간을 허무하게 낭비했지만, 이제는 한 순간 한 순간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웃음소리도 예쁘게 내려 애쓰고 눈길 닿는 데마다 눈보다 마음으로 먼저 살피게 된다.” “금강 스님의 가르침으로 이해하기로는, 원래 온 세상이 나의 고향이고 도처가 내 집이며, 보따리 같은 것이 없어도 필요하면 언제고 살림도구가 나온다고 하시는 것 같았다.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 얼른 화두를 챙겨 눈물을 수습했다.” “기독교인인 나에게는 모든 게 어색하고 어려웠다. 둘째 날부터는 조금 나아져서 호흡법(수식관)을 하며 지나간 나의 시간들을 되짚어보았다. 행복한 기억들, 상처가 된 기억들……. 과거로의 여행은 셋째날 오전까지 이어졌다. 넷째 날부터 날마다 듣는 금강 스님의 강의가 조금씩 와 닿기 시작했다. 그날 저녁 좌선하면서 마음의 구름이 조금씩 거둬지는 듯했다. 그러다 여섯째 날, 우연히 방에 들어와 갇혔다가 방문을 열어주자 휘리릭 날아가는 새를 보고 나의 마음이 그 날아가는 새와도 같다고 생각하면서 작은 깨달음을 얻었다. 호텔리어로, 괴로워도 겉으로만 웃고 있었던 나, 이제는 비로소 안과 겉이 같이 웃을 수 있게 되었다.” “공양 시간에 묵묵히 공양 드시는 분들의 모습을 한 분 한 분 살펴보면서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 사람이란 존재에 대한 숙연함에 울컥했다. 또 묵언을 하다 보니 상대의 행동을 흠잡을 일도, 칭찬할 일도, 억지로 웃을 일도, 화낼 일도 없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하는 습관들에도 참 많은 감정이 소모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를 찾고 싶어서 왔지만 그건 진심이 아니었던 것 같다. 나는 아직 내 자신(번뇌에 흔들리고 싶어 하지 않은 나)에 대해 깊이 알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세상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만 생각했다. 그 또한 망상임을 뒤늦게 알았다. 생각해 보니 나는 가진 것이 참 많고, 복된 사람이었다.” “자하루에서 좌복에 앉아 화두를 드는데 문득 마룻바닥이 눈에 들어왔다. 같은 크기로 네모반듯하게 톱질해 끼워 맞추어 놓았지만 나무판마다 각각의 결이 있어 서로 같은 나무판은 하나도 없었다. 너도 너 있는 곳에서 너만의 결대로 살 수 있다고, 그동안 잘살아 왔다고 다독여주는 것 같았다. 큰 깨달음이었다. 그때 이후 어딜 가든 새들이, 바람이, 나무들이, 꽃들이, 노을이 나에게 그만하면 잘 살고 있다고 감싸주는 것만 같아 매 순간 벅차올랐다.” * 금강 스님의 “좋은 때를 놓치지 않고 사는 법” ① 지루한 일상을 한결같이 사는 것이 곧 새롭게 사는 것 경전의 첫 구절은 늘 여시아문如是我聞,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로 시작한다. 여시如是는 ‘모든 현상의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 분별을 떠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뜻한다. 경전에는 부처님이 가사를 입고 발우를 챙기고 밥을 빌리고 공양을 하고 발을 씻고 자리를 펴고 앉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왜 그런가. 부처님의 모든 일상에 깃든 한결같은 ‘맑음’을 강조한 것이다. 부처님의 일상처럼 우리도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여시, 항상 ‘맑음’이어야 한다. ‘참사람의 향기’는 7박 8일 일정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예불하고 참선하고 밥 먹고 포행하고 숲에 청소하고 법문 듣고 참선하고 요가하고 잔다. 아침마다, “오늘의 스케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같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우리 삶이 그렇지 않은가. 매일 똑같은 삶을 어떻게 새롭게 살아내느냐가 모두가 가진 인생의 숙제이다. 그것은 곧 깨어 있음이다. 순간순간의 일상을 한결같이 사는 일이 곧 수행이다. ② 늘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라 바쁜 현대인들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몸을 혹사한다. 그러나 몸과 마음은 하나이다. 몸이 무너지면 마음도 힘들다. 단순히 몸의 건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에 대한 수행은 먼저 몸에 대한 자각에서 비롯된다. ‘참사람의 향기’ 참가자의 말이다. “좌선 시간에 다리가 너무 아파 집중하기 어려운 지경이었는데 ‘다리를 자르는 한이 있어도 일어나지 않을 테야.’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 순간 ‘아니 이게 내 소유인가? 내가 맘대로 다리를 자를 수 있나?’로 시작해 내 몸에 대한 자각이 일어났다. 그러면서 아, 나의 몸도 저 소나무처럼 이미 당연히 해야 할 바를 알고 한 순간도 쉼 없이 당당했음을 깨닫고 몸에 대한 감사가 가득 차올랐다. 이런 위대한 몸을 나는 나 좋을 대로 사용하고, 제대로 대접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뜨거운 눈물이 솟았다.” 몸과 정신이 균형을 이루어야 편안하며 바른 공부를 할 수 있다. 몸을 혹사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이 몸을 통해 어떤 좋은 삶을 살 것인가를 궁리해야 한다. ③ 고요함은 몸의 반복, 마음의 반복을 통해 지킨다 스님이 되기 위한 교육 과정에는 ‘습의’라고 하여 앉는 법과 차수, 절, 예불, 옷 입는 법, 발우공양 하는 법 등을 배우고 또 배운다. 금강 스님은 그 시절 지루하리만치 반복하던 배움이 지금껏 수행자로 걸어올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몇 생을 수행자로 거듭해서 태어난 달라이 라마 또한 여든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새벽 2시에 일어나 명상하는 습관을 평생 이어오고 있다. 몸의 습관은 곧 마음의 습관으로 이어진다. 매일 아침 108배 하는 습관이나 10분간의 좌선 등 마음을 고요하게 가라앉히는 습관을 들이면 하루를 그 마음으로 살게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순간순간이 감정과 상황에 끌려가지 않게 되는 것이다. ④ 지금 잘 하고 있는가? 일상에서 드는 화두 참선에서 화두를 드는 것은 깨어 있기 위한 방법이다. 화두는 ‘나’에서 벗어나게 한다. 화두는 감정의 동요가 일어나기 전, 번뇌와 명상이 생기기 전의 자리로 돌아가 자신과 문답하며 무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나’라는 시선에서 벗어나 분별없이 평등하게 바라보면 비로소 모든 것에 자유로워진다. 삶이 괴롭고 힘들 때 현대인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정적인 방법을 쓴다. 타인을 괴롭히거나 술에 의지하거나 어떤 것에 과도하게 집착한다. 이 부정적인 행동으로 인해 결국 불행해진다. 평소 ‘나는 누구인가’ ‘이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화두 수행을 하면 매 순간 일상에서 부딪치는 크고 작은 고민과 갈등을 감정으로 마주하지 않고 지긋이 바라보게 된다. 그럼으로써 미운 친구가, 거북한 상사가, 얄궂은 가족이 부처님으로 환치되는 경이로움을 맛보기에 이른다. ⑤ 사물을 볼 때 자비심의 마음으로 보라 우리는 보통 나의 것, 내 것을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진정 나의 것이라고 생각한 그것이 진정 나의 것인가. ‘나’를 벗어난 무아無我를 체험하면 세상을 자비심으로 바라보게 된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무아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그 사람 덕분에 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밉고 싫은 마음이 고마운 마음으로 변하는 것이다.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나와 사물과 세상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연기적 관계를 깨달으면 모든 것에 마음이 활짝 열린다. ⑥ 매 순간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라 참선은 곧 깨어 있음이다. 일상에 대입하면 ‘지금’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매일 새벽 금강 스님은 대웅전에서 좌선한다. 대웅전은 수천 년 동안 이어온 수행자의 기운이 스며 있는 곳이다. 한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늘 이 순간이 아니면 언제 이 자리에 또 앉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 때문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만나는 사람, 바라보는 풍경 나아가 사람으로 태어난 이 삶까지 나에게는 단 한 번의 기회이다. 일기일회一機一會의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모든 것이 새롭고, 잘해 보고 싶은 의지가 생겨난다. 그 마음이라면 언제 어떤 일이든, 어느 사람이건,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 당당하게 맞을 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때는 없다. 지금 이 순간을 온전하게 살아내는 것, 그것이 바로 가장 좋은 때이자 좋은 삶이다.자기 자신의 본래 마음에 기준을 두고 그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과거의 경험이나 자신의 추측, 상상하는 생각을 과감히 버리는 무아적 관점, 그리고 현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모든 것은 홀로 있을 수 없다는 연기緣起적 통찰이 살아있어야 지혜가 나온다. 그런 지혜의 마음을 늘 살아있게 쓰는 것이 행복하고 평화롭고 자유자재한 삶으로 가꾸는 것이다. 결국 모든 대상의 본질을 본다는 것은 밝은 눈으로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데 있다. 선禪은 이처럼 자신을 신뢰하게 하고, 가장 근본 마음의 상태로 되돌려주는 기능을 한다. 어느 곳에서 어떠한 대상을 만나도 비교하는 마음과 추측, 상상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현재적 관점을 갖게 해준다. 그리하여 행동은 밝아지고 사고는 자유로워진다. 종색 선사는 “선정禪定을 닦는 수행은 누구에게나 가장 절실하고 중요한 일이다.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조용히 좌선하여 사유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매사에 지금, 여기의 자기 자신을 상실하여 정신없이 멍청하게 살게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자기 인생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가려고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지 않는가.
거인의 어깨
플랜비디자인 / 안병기 (지은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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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비디자인소설,일반안병기 (지은이)
이 책의 저자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17년 간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7, 8명이 속해있던 팀에서 시작해 현재는 600명 이상이 속한 조직에서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그 동안 저자는 수소 자동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비를 달성했고, 모두가 기피하는 조직을 모두가 부러워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국내 최고 환경차 분야 전문가인 저자는 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을까? 저자는 조직생활에서 부인할 수 없는 공통 분모가 있다고 강조한다. 바로 '사람'.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기초 단위이며, 리더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한다.추천의 글 헌정사 Prologue 자신의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리더가 절실하다 1. 리더의 눈 1. 비전이 환상이 되지 않으려면 2. 미래를 준비하는 마지막 단계, 현재 3. 바이올린의 작은 부품, 사운드포스트가 내는 효과 4.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리더 5. 날카로운 관찰력과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관대함 6. 넥쏘로 만들어 가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7. 기피하는 조직에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조직으로 2. 리더의 귀 1.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었던 경청의 힘 2. 귀를 기울이는 순간이 가져오는 매력 3. 효율적으로 일하게 만드는 진정한 경청 4. 챌린저호 사고는 사실 고무 오링 때문이 아니었다 5. 분위기를 알아차리는 큰 귀 6. 예민한 귀는 대화의 주도권을 가져온다 7. 듣는 사람이 많아지면 따라오는 '개방성' 현대차그룹 Story 1. 초보 팀장에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었을까? 3. 리더의 입 1. 말이 통과해야 하는 문 2. "나 때는 말이야" vs "나도 사실은 말이야" 3. 리더의 입이 바빠야 할 때 4. 변명하거나 진정으로 사과하거나 5.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말과 회복탄력성 6. 말로 상처주지 않는 법 7. 리더의 권위는 말에 있지 않다 4. 리더의 머리 1. 올바른 전략수립을 위한 조건들 2. KPI의 함정과 목적 성과 3. 평균주의로부터의 탈피, 평균의 종말 4. 고독을 즐기는 리더는 두려움을 피하지 않는다 5. 인공지능 시대, 리더가 꼭 갖춰야 할 감성 리더십 6. 익스트림팀을 만드는 리더십 미니멀리즘 7. 리더에게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지능 5. 리더의 가슴 1. 부하직원을 위한 최고의 선물, 믿음 2. 리더의 기쁨과 슬픔 3. 리더, 열정을 경영하는 사람 4. 최고의 기술을 만들어 낸 도전정신 5. 어떻게 열정을 불어넣을 것인가? 6. 변하려는 노력이 만드는 세대간 소통 7. '세계 1등 연비' 아이오닉을 만든 자율성 현대차그룹 Story 2. 임원급 리더가 조직 변화에 기여하는 방법 6. 리더의 성품 1. 결단, 최고의 선택보다 최선의 선택을 하라 2. 인정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자존감 높은 리더 3. 훌륭한 리더들의 유머 4. 죽은 바다가 주는 교훈, 언리더십 5. 사람과 협력, 그리고 리더십이 중심에 있어야 하는 이유 6. 연습하는 프로, 준비하는 리더 7. 계속 성장하는 리더는 겸손하다 7. 리더의 유산 1. '0'의 존재 같은 리더 2. 조직문화에 반드시 필요한 실패라는 유산 3. 리더에게 필요한 부모의 마음 4. 내려놓아야 완성되는 리더십 5. 최고의 유산, 조직문화 6. 언어의 온도, 따뜻한 말 한 마디 7. 거인의 어깨와 넓은 가슴 Epilogue 성공한 리더들은 늘 사람을 아꼈다는 사실리더가 고민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17년 간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7, 8명이 속해있던 팀에서 시작해 현재는 600명 이상이 속한 조직에서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그 동안 저자는 수소 자동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비를 달성했고, 모두가 기피하는 조직을 모두가 부러워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국내 최고 환경차 분야 전문가인 저자는 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을까? 저자는 조직생활에서 부인할 수 없는 공통 분모가 있다고 강조한다. 바로 '사람'.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기초 단위이며, 리더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한다. 당신은 어떤 유형의 리더인가? 저자는 리더십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고, 정해진 답은 없다고 밝힌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많은 리더들이 자신만의 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에는 리더가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이야기부터, 리더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후배들에게 어떤 유산을 남겨야 하는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많은 리더들이 정해진 임기라는 굴레 때문에 단기적 성과에 치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훌륭한 성과를 내며 조직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리더들이 있다. 저자 역시 그런 리더들 중 한 명이다. 좀 더 나아가 자신의 어깨를 내어주어, 후배들이 더 높은 곳으로 비약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는 리더들이 많아지는 사회를 꿈꾼다. 실용적이면서 철학적이다 《거인의 어깨》는 실용적이면서, 리더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역시 제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십 수년을 일하며 팀장에서 전무의 위치에 오르는 동안, 저자는 수소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로 우뚝 섰다. 리더가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저자가 발휘한 리더십의 사례들만 읽더라도, 여러분은 인생의 해답 몇 가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는 리더라면 조직을 바꾸기보다 먼저 자신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직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벽을 먼저 허물어버렸을 때, 더 나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존경받는 리더가 많아지는 사회,거인의 어깨와 넓은 가슴을 가진 리더가 많아지길 바라는 이 길에 동참하겠는가? 거인의 어깨는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책입니다. 처음원고를 보고 잠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리더십이란 뭘까? 워낙 유명한 해외 석학들의 주장과 여러 해석들이 있겠지만, 저자의 원고를 보고 들었던 생각은 결국 사랑 이었습니다. 조금 낯부끄러운 이야기일 수 있지만, 리더로서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고민하면서, 주어진 일들에 대해 신뢰하고 지지해주는 모습은 결국 다른 말로는 사랑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외롭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리더도 사람인데 인간적인 한계에 부딪힘이나, 말할 수 없는 흔들림도 있을테니까요. 그럼에도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끝까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책임감있는 모습은 흡사 부모와도 같아 보였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본문에 아버지 또는 부모의 마음이 언급된 것인지도 모르지요. 외로움을 극복해내는 책임감의 또 다른 이름도 사랑입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결국 리더의 신념과 가치가 조직에 반영되는 것인데, 저자의 동료들은 참 일할 맛이 나겠다. 회사생활 할만 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리더와 함께라면 단순히 회사를 넘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를 꿈꿀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좋은 리더를 만난다는 것은 선물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거인의 어깨를 통해 만나는 저자의 삶이 여러분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시길 바랍니다. 거인의 어깨에서 거인의 시선을 통해 거인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앉아서 삼천리'라는 말이 있다. 부하직원이 가져오는 보고로 모든 것을 이해하고 판단한다는 의미다. 이런 리더는 상황을 빠르게 많이 접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한다. 위치를 옮겨 다니면서 그때 그때 최적의 위치를 선정하는 눈이 있어야 조직을 '애자일agile'하게 유지할 수 있다. 리더는 외부에 드러나고 인정받는 사람들보다 뒤에서 수고하는 사람들을 더 챙겨야 한다. 조직의 사기는 뒤편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리더의 눈이 예리해야 하는 이유다. 어둡고 조용했던 연구소는 시장통같이 시끄러워지고, 실장인 내가 지나가더라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일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내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준 소수의 사람들은 카톡과 문자를 보내주었고, 심지어 한밤중에 술에 취해 전화를 하는 직원들까지 생기기 시작했다. 이 모두가 내가 바라던 모습이었다. 그런 변화를 겪은 지 1년여, 그해 연말에 친환경 설계실은 현대모비스 연구원들의 기피 대상에서 빠졌다는 소문이 돌았고, 심지어 우리실로 오고 싶다는 직원들까지 생기기 시작했다. 나의 1년차 목표는 이렇게 달성이 되었다.
이미지 사진
현대문학 / 황인찬, 김상혁, 김소형, 김유림, 송승언, 양안다, 이소호, 정재학 (지은이)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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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소설,일반황인찬, 김상혁, 김소형, 김유림, 송승언, 양안다, 이소호, 정재학 (지은이)
한국문학의 가장 빛나는 시와 시인에 주어지는, 66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의 올해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황인찬의 「이미지 사진」 외 6편이 선정되었다. 심사는 2019년 12월호~2020년 11월호사이,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후보작으로는 김상혁, 「불과 행운」 외 6편 / 김소형, 「죽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마음」 외 6편 / 김유림, 「우리가 굴뚝새를」 외 6편 / 송승언, 「애프터이미지」 외 6편 / 양안다, 「xan」 외 6편 / 이소호, 「누구나의 어제 그리고 오늘 혹은 내일」 외 6편 / 정재학, 「정지한 시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각주3」 외 6편이 선정되었다.수상작 황인찬 이미지 사진 13 받아쓰기 16 흐리고 흰 빛 아래 우리는 잠시 19 밝은 방 20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2 퇴적해안 25 백 살이 되면 27 수상시인 자선작 황인찬 고요의 풍속은 영 33 아는 사람은 다 아는 36 증오 39 살아 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성 40 명경지수 42 할머니가 나오는 꿈 45 호프는 독일어지만 호프집은 한국어다 46 그릇 없어요 48 수상후보작 김상혁 불과 행운 55 겨울 같은 사람이 빛나는 밤 56 비밀의 숲 58 지구 60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62 마을 광장 64 버스정류장 66 김소형 죽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마음 71 being alive 73 선교장 75 땡초 77 모두가 사라진 곳에 남은 사랑 79 가정주부 82 나 옛날 사람인가 봐 85 김유림 우리가 굴뚝새를 89 우리가 장미주택을 2 92 우리가 장미주택을 95 그리고 커다란 오후의 장난감 거미 98 우리가 굴다리를 101 움직이네 105 우리가 장미주택을 3 107 송승언 애프터이미지 113 루프 116 몽상 / 구더기 121 돌로 만든 테이프 124 스트리밍 128 굴 129 언덕 건물 131 양안다 xan 139 시네필 143 재활 155 너는 나보다 먼저 꿈속으로 떠나고 156 마술 158 축제는 시작되지 않았어요 160 중력 162 이소호 누구나의 어제 그리고 오늘 혹은 내일 181 공평하지 않은 싸움과 평등하지 않은 용서 185 보려다 가려진 감추다 벌어진 188 아무것도 없어야 하는 곳에 있는 무엇과 무언가 있어야 하는 곳에 없는 것 191 일요일마다 쓰여진 그림 197 소호의 호소 200 경진이를 묘사한 경진이를 쓰는 경진 202 정재학 정지한 시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각주 3 211 그 장미도 죽어버리고 213 내게 고향별이 있다면 215 내 손바닥보다 큰 달팽이 216 종이접기 시대 217 지 맘대로 생각하긴 219 어쩜 그렇게 젊어 보여요? 220 심사평 예심 유희경 시 독자의 기쁨 223 이근화 한 걸음의 시 226 본심 김기택 쓰지 않은 것을 상상력으로 읽게 하는 힘 229 황인숙 담백한 멜랑콜리 231 수상소감 황인찬 더 많은 착오와 함께 233한국문학의 가장 빛나는 시와 시인에 주어지는, 66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의 올해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황인찬의 「이미지 사진」 외 6편이 선정되었다. 심사는 2019년 12월호~2020년 11월호(계간지 2019년 겨울호~2020년 가을호) 사이,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후보작으로는 김상혁, 「불과 행운」 외 6편 / 김소형, 「죽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마음」 외 6편 / 김유림, 「우리가 굴뚝새를」 외 6편 / 송승언, 「애프터이미지」 외 6편 / 양안다, 「xan」 외 6편 / 이소호, 「누구나의 어제 그리고 오늘 혹은 내일」 외 6편 / 정재학, 「정지한 시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각주3」 외 6편이 선정되었다. 심사평 수상작들은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야기 사이에 생략을 통한 여백이 풍부하고 노래하는 듯한 리듬을 타고 있어서 긴장감과 울림이 크다. 특히 연과 행 사이의 생략된 공간 즉 여백이나 공백을 읽게 하는 힘, 쓰지 않은 말을 쓰는 힘이 두드러져 보인다. 그 목소리는 목과 어깨에서 힘을 빼고 무심하고 표정 없는 어투로 딴청을 부리는 듯하다. 애써 심오한 의미를 드러내려 하거나 문장을 뒤틀어 어떤 효과를 노리지는 않지만, 쓰지 않으면서도 더 많이 쓴 이 여백은 독자들이 들어와 상상력으로 읽으며 시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일상에서 무감각하게 지나친 사소하고 작은 비밀들을 투시하는 시적 화자의 눈에서 어른의 세계에 물들지 않은 투명한 어린아이의 시선이 느껴져 읽는 동안 자신이 얼마나 관습에 매몰되어 있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김기택(시인 · 경희사이버대 교수) 이즈음에 황인찬은 많이도 발표하면서, 시들이 전부 미쳤구나 싶게 근사하다. 우선 아름답다. (……) 황인찬 시에서 이미지들은 두터운 시간의 층으로 탈공간화된다. 유년과 현재, 죽음과 삶, 현실과 꿈. 이들 각 사이의 머나먼 거리를 끊임없이 사라진 공간, 그러니까 시간이 채우고 있다. 황인찬 시들은 시간을, 사라진 시간을 찍은 사진들이다. 그래서 시간이 주는 몽환적인 느낌이 시 전체에 스며 있다. (……) 황인찬 시의 화자들은 끝없는 소멸, 현실이 주는 고통을 시간의 세계로 나누어 견디고 있으며, 그 힘겨움과 멜랑콜리를 그려 보이는 언어가 담백해서 시들이 11월 숲처럼 아름답다. ―황인숙(시인) 수상소감 요즘은 해묵은 것들, 시대착오적인 것들, 그때는 의식하지 못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찜찜한 것들, 그런데 솔직히 잘은 모르겠는 것들에 마음이 끌립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식은 아니지만, 멈추고 나면 비로소 보인다거나 하는 식도 아니지만, 이 되새김질이 우리의 삶을 갱신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만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곱씹어보고 있습니다. 곱씹다 보면 분명 다른 것을 찾아낼 수도 있을 테니까요. 2000년대가 무엇이었는지, 그때의 우리는 무엇이었는지, 유행 같은 것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요즈음의 레트로 유행에 살짝 발을 걸치는 기분으로, 나이브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면서도 그것을 도무지 내려놓지 못하는 뻔뻔함으로, 그렇게 시를 쓰고 있습니다. (……) 사실 저는 이미지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습니다.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그저 같이 찍을 친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학을 하면서는 많은 친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것만이 염치 불고하고 제가 문학을 계속하는 까닭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사랑과 우정을 기억하기 위해, 그리고 그걸 곱씹으며 사랑도 우정도 아닌 무엇인가로 만들어버리기 위해, 더 쓰고 더 애써보겠습니다. ―황인찬 수상후보작 김상혁, 「불과 행운」 외 6편 김소형, 「죽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마음」 외 6편 김유림, 「우리가 굴뚝새를」 외 6편 송승언, 「애프터이미지」 외 6편 양안다, 「xan」 외 6편 이소호, 「누구나의 어제 그리고 오늘 혹은 내일」 외 6편 정재학, 「정지한 시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각주3」 외 6편
백범일지 2 (큰글씨책)
정씨책방 / 김구 (지은이) / 2019.12.27
27,000

정씨책방소설,일반김구 (지은이)
독립운동가 김구가 쓴 자서전 <백범일지> 큰글씨책. 독립운동가이며, 민족지도자이자 정치가였던 김구가 상해, 중경의 임시정부에서 요직을 두루지내며 틈틈이 써놓은 일기란 점에서 독립운동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민족에 내놓은 몸 3.1운동의 상해 기적장강만리풍 나의소원“독립운동가 김구가 쓴 자서전”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백범일지는 독립운동가이며, 민족지도자이자 정치가였던 김구가 상해, 중경의 임시정부에서 요직을 두루지내며 틈틈이 써놓은 일기란 점에서 독립운동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일러두기 큰글씨책은 저시력자 및 어르신들 모두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큰글씨책에 맞는 가독성 살린 편집과 디자인으로 본문 및 글자 크기를 크게 하여 만든 책입니다.인, 신 두 어린 아들에게아비는 이제 너희가 있는 고향에서 수륙 오천 리나 떨어진 먼 나라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어린 너희를 앞에 놓고 말하여 들려 줄 수 없으매 그 동안 나의 지난 일을 대략 기록하여서 몇몇 동지에게 남겨 장래 너희가 자라서 아비의 경력을 알고 싶어할 때가 되거든 너희에게 보여 주라고 부탁하였거니와, 너희가 아직 나이 어리기 때문에 직접 말하지 못하는 것이 유감이지만 어디 세상사가 뜻과 같이 되느냐. 내 나이는 벌써 쉰셋이건마는 너희는 이제 열 살과 일곱 살밖에 안되었으니 너희의 나이와 지식이 자라질 때에는 내 정신과 기력은 벌써 쇠할 뿐 아니라, 이 몸은 이미 원수 왜에게 선전포고를 내리고 지금 사선에 서 있으니 내 목숨을 어찌 믿어 너희가 자라서 면대하여 말할 수 있을 날을 기다리겠느냐. 이러하기 때문에 지금 이 글을 써두려는 것이다.내가 내 경력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기는 것은 결코 너희에게 나를 본받으라는 뜻은 아니다.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바는 너희도 대한민국의 한 국민이니 동서와 고금의 허다한 위인 중에서 가장 숭배할 만한 이를 택하여 스승으로 섬기라는 것이다. 너희가 자라더라도 아비의 경력이 알 길이 없겠기로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 중심의 병원을 만든다
클라우드나인 /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지은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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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소설,일반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지은이)
서울아산병원이 ‘인간 중심의 병원’을 지향하면서 2013년 1월에 병원 내 혁신 주도 부서로서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를 조직한 이래 8년 동안 추진해온 ‘고객 경험 개선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있다. 존중, 공감, 안전, 문화, 미래의 다섯 가지 주제로 프로젝트들을 분류해 설명하였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문제의식부터 현장 조사와 리서치, 아이디어 회의 등의 작업을 거쳐 솔루션을 도출해내고 현장에 적용하기까지 전 과정을 소상히 알려준다. 그 외에도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가 병원 전체에 혁신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소개하고 있다. 조직에 혁신을 시도하려는 병원과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얻고 적절히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벤치마킹 자료가 될 것이다.추천사우리는 따뜻한 마음에 혁신을 더한다 서문 우리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들어가며 병원을 재정의하다 1 혁신에 디자인을 더하다 ‘병원’을 다시 정의하다 | 병원 혁신 전담 부서가 필요하다 | 메이요 클리닉에서 배우다 | 병원 이노베이션은 달라야 한다 | 의료서비스의 핵심 환자 경험 |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업무 영역 |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구성원 |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만의 특별한 공간 셀 2 디자인 싱킹을 실행하다 왜 ‘다르게 보기’가 중요한가 | 왜 병원에 디자인 싱킹이 필요한가 | 의료산업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 드러나지 않은 진짜 욕구를 발굴하자 |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자 | 아이디어 AMC와 아이디어 팩토리 | 결국은 현장이 답이다 | 실패를 소중히 껴안고 배운다 1장 존중: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기다 1 ‘치료해야 할 몸’이 아닌 ‘생명’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다가서다- ‘수술 전 불안감 감소’ 프로젝트 | 암환자의 고단한 여정을 어루만지다- ‘암통합진료센터 경험 개선’ 프로젝트, ‘암병원 주사실 경험 개선’ 프로젝트 2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사랑했기에 안녕히……- 프로젝트 ‘리멤버’ 3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길 웃을수록 건강하고 행복해지다- ‘입원 환자를 위한 경험 디자인’ 프로젝트 | 생명 탄생 그 환희의 순간에 박수를!- ‘분만장 보호자 경험 디자인’ 프로젝트 2장 공감: 사람으로서 사람을 이해하다 1 ‘혼자’가 아닌 ‘함께’의 마음을 전하다 환자 못지않게 아픈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다- ‘키즈 PET 경험 개선’ 프로젝트, ‘어린이병원 환자와 가족 중심의 간호 경험 개선’ 프로젝트 | 괜찮아요, 잘될 거예요- ‘중환자실?신생아 중환자실 보호자 경험 개선’ 프로젝트 2 병원에서 느끼는 ‘불편함’은 당연한 감정일까 환자들의 불편한 감정에 답하다- ‘CT 검사실 경험 개선’ 프로젝트, ‘엑스레이 대기시간 감소’ 프로젝트, ‘소화기내시경 검사실 경험 개선’ 프로젝트 | 서로에게 공감하는 순간- ‘응급실 안내 디자인’ 프로젝트, ‘외래환자 경험 개선’ 프로젝트, ‘신체 계측 부스 개발’ 프로젝트 3 어쩔 수 없는 일은 없다 외국인 환자의 불편함도 우리의 문제로 바라보다- ‘?외국인 입원환자 기본의사표현집? 제작’ 프로젝트 3장 안전: 온전한 평온을 누리다 1 숨어 있는 위험을 찾아내다 병동에서 모두의 안전을 지키다- ‘정신안정병동 위해 물품 관리 개선’ 프로젝트 | 검사 때문에 더 위험해지지 않게- ‘PET 검사를 위한 환자 대기공간 개선’ 프로젝트, ‘심근단층촬영 검사 대기 개선’ 프로젝트 2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고통의 재생산을 예방하다- ‘815 낙상과 욕창 해방’ 프로젝트, ‘환자 안전 2.0’ 프로젝트 3 생명의 안전을 위한 사고의 전환 누워서도 안전하게 키를 측정하다- 아이디어 팩토리① ‘누워서 신장 측정 장치 개발’ 프로젝트 | 방사성 용액 누출 위험과 운반 부담을 대폭 낮추다- 아이디어 팩토리② ‘방사성 동위원소 운반용기 개발’ 프로젝트 | 검사시간을 단축하고 위생성을 높이다- 아이디어 팩토리③ ‘비성 측정기 거치대 장치 개발’ 프로젝트 4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작은 습관- ‘3H 캠페인’ 프로젝트 | 위생성과 쾌적함을 함께 높이다- 아이디어 팩토리④ ‘석션 물품 정리함 개발’ 프로젝트 4장 문화: 일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하다 1 ‘내’가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하다 병동 간호사의 부담과 환자의 불안감을 줄이다- ‘퇴원 후 문의 대응’ 프로젝트 | 모두가 유쾌하게 인사할 수 있도록- ‘서관 외래약국 경험 개선’ 프로젝트 2 밥 한 끼 하실래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밥 한번 먹자’ 프로젝트 5장 미래: 스마트 병원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다 1 고부가가치의 업무 혁신을 꿈꾸다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의료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다- ‘실시간 기기 위치추적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 원칙을 살리고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원무팀 병상 배정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 2 수술받는, 수술하는 ‘사람’이 배려받는 공간 환자가 중심에서 배려받는 인간 중심의 수술실- ‘스마트 수술실’ 프로젝트 3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하여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길- ‘스마트 병원’ 프로젝트서울아산병원의 이노베이션 디자인 스토리 이 책은 서울아산병원이 ‘인간 중심의 병원’을 지향하면서 2013년 1월에 병원 내 혁신 주도 부서로서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를 조직한 이래 8년 동안 추진해온 ‘고객 경험 개선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있다. 존중, 공감, 안전, 문화, 미래의 다섯 가지 주제로 프로젝트들을 분류해 설명하였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문제의식부터 현장 조사와 리서치, 아이디어 회의 등의 작업을 거쳐 솔루션을 도출해내고 현장에 적용하기까지 전 과정을 소상히 알려준다. 그 외에도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가 병원 전체에 혁신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소개하고 있다. 조직에 혁신을 시도하려는 병원과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얻고 적절히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벤치마킹 자료가 될 것이다. 왜 병원 혁신에 인간 중심의 경험 디자인이 필요한가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가 지향하는 ‘인간 중심의 경험 디자인’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는 마음으로 환자의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는 인간 중심 사고를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물하는 것’이다. ‘심신이 상한 환자들에게 치유의 희망을 안기고, 병간호에 지친 보호자들에게 공감의 위로를 전하며, 직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는 병원을 공급자인 의료인 중심에서 수요자인 환자 중심으로 ‘훌륭한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조직 설립 시 메이요 클리닉의 혁신센터를 벤치마킹했고 아이데오의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을 업무 프로세스에 도입했다. 이노베이션 디자인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직원들의 가슴속 열정에 불을 지펴보세요.” 조직 혁신을 꿈꾸는 분들에게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가 하는 말이다. 지속 가능한 혁신의 힘은 밖이 아니라 안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는 병원 내 다양한 조직에 소속된 직원들이 현재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실험하고 실제 완성된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한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병원 전체에 혁신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과 끈질기게 들여다보고 해법을 찾아보려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조직 문화가 바로 이노베이션의 힘이다. 이 책은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를 소개하는 들어가며와 존중, 공감, 안전, 문화, 미래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제목으로 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들어가며에서는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조직의 설립 과정, 목적, 주요 업무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1장 존중은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길 수 있는 분야로서 수술, 암 병동, 임종, 출산 등과 관련해 환자와 보호자의 경험을 개선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2장 공감은 어린이 환자, 보호자, 중환자, 외래환자, 외국인환자 등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병원 이용 경험을 개선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3장 안전은 위해 물품, 낙상과 욕창, 방사선 노출, 감염 관리와 위생 문제 등 환자들이 병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식과 환경을 개선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4장 문화는 병원 직원들의 업무량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감과 자신의 일과 일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5장 미래는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최신 기술로 병원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스마트 병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병원은 이제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디자인 싱킹이다.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힘든 업무와 번아웃에 노출된 직원을 위한 혁신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병원이야말로 그 어떤 산업보다도 디자인이 가장 필요한 곳이다. 고객은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사람의 숨겨진 니즈는 크게 네 가지로 표현될 수 있다. 첫째, 머리의 생각. 둘째, 입으로 하는 말. 셋째, 손발의 행동. 마지막으로 넷째, 가슴의 느낌이다. 인사이트 파악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한 사람에게서도 이 네 가지가 모두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여러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아이데오는 전통적인 시장조사보다 직접 발로 뛰고 두 눈으로 확인하고 주의 깊게 관찰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가능하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니즈를 파악해야 하고 때로는 직접 사용자 또는 고객이 되어 함께 하는 경험까지 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혁신은 보는 것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할 수 있다. 병원의 모든 관계자는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한다. 너무나 당연하다. 그러다 보니 자칫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몸’으로만 인식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진정한 치유는 환자의 아픈 몸과 함께 극도의 감정 소모로 병들어 있는 마음도 어루만져 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환자’보다 ‘생명’으로서 존중하는 방안을 찾게 되었다.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마티 / 이인규 (지은이)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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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소설,일반이인규 (지은이)
둔촌주공아파트보다 유명한 주공아파트는 없을 것이다. 둔촌주공아파트의 건설-거주-재건축 40년을 꼼꼼하게 되짚는 이 책은, 둔촌주공만의 특이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한국 대단지 아파트의 탄생과 요절에 관한 전체적인 흐름을 그려볼 수 있게 하는 단서를 제공한다. ‘단군 이래 최대’라는 62만 제곱미터의 규모도 그렇지만,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었다는 점에서 둔촌주공은 굉장히 특별하다. 재건축조합이 종 상향 이슈로 들썩거리던 2013년, 철거 전에 둔촌주공의 모습과 거주민의 기억을 기록하는 ‘안녕,둔촌주공아파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저자 이인규가 주도한 이 프로젝트는 ‘주공 키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1부 둔촌주공아파트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 거대한 하나의 세계 2. ‘서민 주택’이라는 허명 주택상환사채가 만든 변화와 갈등 반공 국민 만들기와 주공아파트 올림픽을 향한 꿈과 체육계의 이동 3. 20세기 모더니스트 ‘근린주구’라는 이상향 속도와 효율: 1일 100호 건설 이상 실현을 위한 노력 2부 둔촌주공아파트에서는 어떻게 살아갔을까? 1. ‘보통의 삶’이라는 착시 비슷한 사람들의 비슷한 삶 자치와 통치의 모호한 경계 순수하면서도 정치적인: 단지 새마을운동과 둔촌축제 대단지의 영향력 2. 단지를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 단지 밖, 새로운 중산층 오아시스의 등장 장소 애착과 재건축을 향한 꿈 3부 둔촌주공아파트는 어떻게 사라져갔을까? 1. 재건축을 향한 20년 재건축 사업의 주체 재건축 사업의 진행: 안전진단, 종 상향, 환경영향평가 5930세대 멸실 그리고 이주 조합의 내부 갈등과 교체 공사 중지라는 초유의 사태 둔촌주공 일병 구하기 2. 숫자에 밀려버린 집 집의 서열화: 조합원 분양과 일반분양의 차등 누구를 위한 집일까 3 “여러분, 둔촌은 강동이 아닙니다!” 도시를 만드는 서로 다른 축 대단지의 연합과 ‘부동산 민심’이보다 유명한 주공아파트는 없다 2022-23년 부동산 시장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둔촌주공이다. 시공사와 재건축조합의 갈등으로 인해 재건축 공사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레고랜드발 PF리스크와 맞물리며 국가 경제를 좌우하는 전 국민의 이슈가 되었다. 강동구의 ‘대장 아파트’로 승승장구를 예고했던 둔촌주공은 ‘대단지 재건축사업’의 혼란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연일 경제 뉴스를 장식했다. 일개 아파트단지 재건축이 이토록 ‘국가적’ 사안이 될 만큼 둔촌주공은 거대했다. 둔촌1동이 곧 둔촌주공아파트 단지였고, 5930세대가 살았으며(재건축 이후에는 1만 2000여 세대가 살게 될 것이다), 재건축에 4조 원이 넘는 비용이 투입되었다. 우리는 이 거대한 존재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둔촌주공 건설-거주-재건축의 40년 아파트 단지의 생애를 다룬 첫 번째 책 ‘단군 이래 최대’라는 62만 제곱미터의 규모도 그렇지만,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었다는 점에서 둔촌주공은 굉장히 특별하다. 재건축조합이 종 상향 이슈로 들썩거리던 2013년, 철거 전에 둔촌주공의 모습과 거주민의 기억을 기록하는 ‘안녕,둔촌주공아파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저자 이인규가 주도한 이 프로젝트는 ‘주공 키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 후 10여 년 동안 저자는 둔촌주공을 꾸준히 지켜보고 공부했다. 그 결과물인 이 책은 둔촌주공아파트의 40년을 건설-거주-재건축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1부 ‘둔촌주공아파트는 어떻게 만들졌을까?’에서는 둔촌주공의 부지 선정, 대한주택공사의 역할과 분양 방식, 설계에 대해 설명한다. 2부 ‘둔촌주공아파트에서는 어떻게 살아갔을까?’는 입주 후 거주 이야기이다. 1980년대 단지 새마을 운동을 펼치던 모습, 1990년대 둔촌 축제로 상징되는 끈끈한 공동체의 모습, 재건축을 향해 가면서 건물도 관계도 부식되어간 시간이 담겨 있다. 3부 ‘둔촌주공아파트는 어떻게 사라져갔을까’는 재건축사업 20년의 역사다. 재건축조합-시공단-정부 및 지자체,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추적하는 3부는 이 책의 백미다.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A to Z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복지사회’와 이상적인 주택의 건설 1978년 대한주택공사 주도로 둔촌지구 개발이 시작되었다. 주택 수요 압박이 상당했던 시기여서 1979년 2월에 시작된 아파트 건설은 ‘조기 입주’를 목표로 속도를 냈다. 워낙 대단지였기 때문에 공사는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979년 12월에 1, 2단지 입주가 시작되었고, 1980년 12월에는 3, 4단지까지 준공을 마쳤다. 완만한 구릉지형에 임야와 농경지가 섞여 있고, 그 사이사이로 건물 약 70동이 흩어져 있던 소규모 자연촌락(52쪽)은 1년 10개월 만에 5930세대가 거주하는 동네로 탈바꿈했다. 대한주택공사가 발행한 홍보물을 보면 둔촌주공아파트 단지의 전경 사진 위로 ‘복지사회의 건설’이라는 표어가 적혀 있다. 박정희 정부와 대한주택공사가 ‘집’을 어떤 이념으로 접근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권의 입맛에 맞는 집단에게 시혜적으로 주택을 분양했는데, 둔춘주공에는 중앙정보부 직원을 위한 동(134가, 134나)이 설치되었다.(29-30쪽) 박정희 정권이 내세웠던 정치 이데올로기를 공고히하는 수단으로 아파트를 활용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 회사로 꼽히는 대한주택공사는 ‘표준 설계’를 통해 주택 건설 속도전을 이끌기도 했지만, 현대적 이론과 설비를 적용하는 데에도 힘썼다. ‘잠실 대단지 건설’에서부터 본격 도입된 클래런스 페리의 ‘근린주구’ 개념이 둔촌주공에도 적용되어 보행자 중심, 초등학교 및 각종 편의시설의 단지 내 배치 등이 이루어졌다.(45-51쪽) 특히 거주민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평가되는 ‘단지 환경 계획과 조경 설계’는 1970년대 중반부터 대한주택공사 내부에 조경 전문직이 채용되면서 올린 성과였다. 다만, “거대한 단지로 묶인 하나의 슈퍼 블록 속에 중간 계급 이상의 주민들이 입주”(51쪽)한 둔촌주공은 단지 밖과 ‘구별’되는 주택이자 집단이 될 수밖에 없었다. 둔촌주공아파트 담장 안쪽, 거주의 풍경을 그리고 분석하다 아파트 담론에서 흔히 제외되는 내용 중 하나가 아파트에서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아파트 단지의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의미를 멀리서 조망하는 책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거주’ 부분을 서술한 것은 이 책의 차별점이다. 아파트를 고향으로 삼은 아파트 키드 연구자만이 쓸 수 있는 부분이다. 중산층 핵가족 중심의 거주민들은 ‘더블 초품아’였던 둔촌주공에서 꽤 오래 거주하는 특징을 보인다. 신혼부부와 학령기 아이로 이루어진 핵가족이 주류를 이루며 둔촌주공은 ‘아이 키우는 동네’로 자리 잡았다. 특히 남학교였던 동북중·고등학교가 단지에서 가까워 남학생 가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106쪽) 자녀가 독립할 때까지, 때때로 자녀가 결혼해 다시 둔촌주공으로 돌아와서까지 이어진 인적 네트워크는 ‘둔촌 축제’와 같은 공동체 활동의 동력이기도 했지만, 뒤늦게 이주해 온 주민들에게는 끼어들기 어려운 ‘부족적인’ 느낌을 주었다.(105쪽) 둔촌주공 거주민들 특유의 소속감과 애정을 저자는 지리학자 이-푸 투안의 ‘토포필리아’(topophilia) 개념으로 설명한다.(134쪽) 둔촌주공이 단지 외부를 향해 영향력을 행사한 경우도 있다. 도시계획도로였던 명일로를 폐쇄하고 단지 내 도로처럼 사유화하게 된 것인데, 저자는 강동구청이 이 불법행위에 강력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이 대단지의 정치적 영향력 때문이라고 말한다.(122쪽) 대단지의 거주민은 유권자이자 부동산 민심을 움직이는 집단으로서 무시하기 어려운 존재다. 재건축, 혼란과 번복의 시계열을 따라가다 차곡차곡 쌓아가던 애정도 재건축을 향한 열망 앞에서 그 힘을 잃었다. 1980년대 초에 아주 잠깐 강동 지역의 발전을 이끈 ‘대장 아파트’로 인식되던 둔촌주공은 송파구 개발이 완료되고 1기 신도시가 건설된 1991년 무렵 ‘그래도 살기는 참 좋은 아파트’ 정도로 변했다. 그러다 연식 20년이 넘어가면서 둔촌주공의 위상이 떨어지던 시점에 2000년 2월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 모임이 결성되었다. 이후 재건축 사업은 혼란과 번복의 20년이었다. 대한민국의 정권이 6번이나 바뀐 긴 시간이었다. 재건축조합의 내홍과 교체, 시공단과의 갈등, 공사 중 석면 논란, 코로나19로 인한 자재비 상승 및 공사비 증액 갈등, 초유의 공사 중단 사태, 상가 지분 쪼개기, 일반분양가 책정과 소형 평형의 설계 문제 등 경제면과 사회면을 두루 오갈 만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 같은 혼란이 재건축 사업 현장에서 비일비재하게 발견된다. 저자는 재건축조합이 결정권을 가지고 사업을 주도하게끔 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 전문성과 조직력의 차이, 사업비에 관한 정보의 불균등으로 인해 시공단과 협상에서 실질적인 힘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 책은 조합과 시공단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며 객관적으로 재건축 사업의 시계열을 따라간다. 주인공은 비단 조합과 시공단만이 아니다. 부동산 민심을 잡기 위해 수시로 재건축 관련 정책과 법령을 바꾼 정부, 분양가상한제나 대출 규제 완화 등 굵직한 사안마다 목소리를 낸 재건축조합 연합도 비중이 크다. 아파트 단지는 단순히 누군가의 사유 재산이 아니라 거대한 도시 조직이자 사회의 일부이고, 따라서 모든 사회 구성원이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관계자라고 볼 수 있다.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는 모두의 이야기이다. 케이 모던 시리즈 한국이 만든 ‘현대성’을 묻다 마티가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와 함께 ‘케이 모던’ 시리즈를 시작한다. 케이 모던 시리즈는 한국이 만든 현대성(modernity)에 주목한다. 현대는 주어진 조건으로, 또는 서구나 일본이 한국에 미친 영향 관계 속에서 이해되어왔으나 이런 시선으로 온전히 설명되지 않는 사태가 많다. 예를 들어 고층아파트의 기원은 분명 서구에 있지만, 한국의 아파트는 1960년대 이후 한국만의 정치-경제적 상황이 누적되어 빚어진 대단히 독특한 사태이다. 이제 우리가 서구와 일본에서 무엇을 참조했는지 묻는 데에서 나아가 그것을 바탕으로 무엇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이것들이 어떤 한국인을 만들었는지 묻고자 한다. ‘케이 모던’ 첫 번째 책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는 시리즈 번호 2번이다. 1번은 박철수 선생의 『마포주공파트: 단지 신화의 시작』을 위해 남겨두었다. 두꺼운 배관 파이프와 여러 가닥의 전기선은 관리사무소 앞 도로 지하쯤에서 좌우 양 갈래로 크게 나뉘고, 수많은 지류로 복잡하게 갈라지며 단지 전체로 이어졌다. 어릴 적 지하 탐험으로 경험한 구역은 전체 지하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이 단지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졌다. '왜 이렇게까지 거대한 세계를 만들었을까?'
센더, 그 잊혀진 부르심
한국WEC국제선교회 / 센더스쿨 편집위원회 (지은이)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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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WEC국제선교회소설,일반센더스쿨 편집위원회 (지은이)
한국교회의 선교를 더 성숙하고 건강하게 세울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선교사를 돕고 파송하기를 원했던 성도와 교회들을 위한 실제적인 안내서이다. 수년간 수많은 교회들에서 건강한 선교적 변화를 일으켰던 검증된 매뉴얼이다. 선교지에서 사역했던 선교사들과 선교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함께 만들었다. 선교지의 선교사들에도 교회와의 동역함의 이유와 그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추천사 006 proplague 010 제 1 강 센더, 그 잊혀진 부르심 012 제 2 강 역사 속의 센더와 세계 선교의 남은 과제 040 제 3 강 센더가 치르는 영적전쟁 066 제 4 강 센더의 선교사 이해와 멤버케어 096 제 5 강 센더의 삶과 자세 126 제 6 강 센더의 역할과 실천 146 부 록 센더(Sender)에 대한 개념 이해 176 epilogue 180 센더스쿨 후기 182 센더스쿨 (SENDER SCHOOL) 안내 186그동안 대부분의 한국교회의 선교와 선교 훈련들이 선교지로 나가는 자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상황속에서 가는 자(고어 GOER)와 보내는 자(센더 SENDER)가 모두가 함께 하는 하나님 나라의 회복의 선교적 존재로 세워지도록 돕기 위한 책이 출간 되었다. 지금으로서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한국교회 선교의 건강한 회복을 도와가는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매우 의미있고 기쁜 일이다! 선교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선교훈련과 교육에서 선교의 주체가 나가는 선교사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선교사를 돕고 파송하는 교회들이 성경적 선교관을 가지고 선교지에 나가있는 선교사들과 동일한 선교적 존재로서 함께 하는 선교를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성경적이면서도 실제적인 내용들을 논의 하며 만든 책이다. 요즈음 선교적인 삶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회자 되기는 한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선교지에 나가있는 선교사들과 함께 하는 실제적 선교 동역조차도 많이 낯설어 하고 잘 훈련되어있지 않은 상황들이다. 한국교회의 제법 많은 성도들이 이렇게 생각한다. “선교지로 나가지도 못하는데 돕기라도 해야지”, “선교는 선교사들이 주로 하는 것이지”, “선교사들은 나와는 다른 믿음이 대단한 사람들이지”, “기도하고 재정만 보내면 되지”, “선교사들은 하늘에서 엄청 큰 상을 받을 거야” 등등. 이러한 생각들이 선교에 나름 헌신되어 있다는 성도들 조차도 하는 생각들이다. 귀한 생각들일 수 있지만 이러한 생각들이 성경적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들인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과연 이러한 생각이 정말 성경적인 사고 일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일까? 이러한 생각들은 바로 보내는 자로서의 성경적인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배움의 부족에서 나오는 생각들일 수 있다. 선교지로 나가는 선교사가 받는 선교훈련이 중요 한 것처럼 선교사들을 보내는 자들을 위한 훈련도 중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국교회 안에는 이들을 위한 적합한 훈련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센더, 그 잊혀진 부르심》은 이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내는 자로서 가져 야 할 정체성과 센더로서의 부르심을 확인하게 해준다. 그리스도의 제자 된 선교적 존재로서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 친절히 안내하는 역작이다! 강의별 중요 포인트 1강 : 센더, 그 잊혀진 부르심 보내는 자들은 성경적이고 선교적인 관점에서 센더로서의 근거와 정체성으로 무장해야 된다. 나가는 자들과 어떤 관계속에서 선교에 임하며 선교적 삶을 살아가야 하는 가에 대한 성경적이고 선교적인 부르심과 정체성을 확인해야 한다. 2강 : 역사 속의 센더와 세계 선교의 남은 과제 보내는 자들은 역사속에서 선교지에 나가 선교사로 헌신한 사람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보내는 자로서 헌신한 센더들과 교회들에 대하여 배워야 된다. 선교적 도전을 받을 수 있으며 나도 어떻게 선교적 사명에 동참하며 살아가야 하는 가에 대한 삶의 내용을 점검하게 돕는다. 3강 : 센더가 치르는 영적전쟁 일반적으로 선교에 있어서 영적전쟁을 언급하면 주로 선교지 현장에서 일어나는 영적싸움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당신이 만일 사탄이라면 선교를 방해하기 위해 선교사를 돕는 센더들을 공격하지 않겠는가? 때문에 센더로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속에서도 치열한 영적 전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에 센더에게 어떤 영적 전쟁이 있는가? 를 배우고 훈련하지 않으면 우리들은 적에게 공격당하고 심지어 선교에 참여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4강 : 센더의 선교사 이해와 멤버케어 보내는 자로서 선교지에 파송되어진 선교사들을 돕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기 위해서는 그들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고어들이 어떻게 선교 준비를 하며 선교지로 나가고 또 나가서는 어떤 과정과 계절을 지나는 지에 대한 선교사들의 생애주기를 살펴본다. 센더들은 더 효과적이고 지혜롭게 고어인 선교사들을 돕고 케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5강 : 센더의 삶과 자세 생각보다 많은 성도들이, 해외에 나가는 선교사들과 자신들은 질적으로 다르고 그래서 살아가는 삶의 방식조차 다르다고 이해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그런 생각이 정말 성경적일까?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선교로 부름을 받았다면 센더들의 삶과 자세 또한 선교사적인 삶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닌가? 이에 대한 성경적 조명과 배움이 필요한 것이다. 여기서는 센더로서의 삶의 자세를 믿음, 거룩, 희생, 교제라는 네 가지 원리로 설명한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의 특징이기도 하다. 6강 : 센더의 역할과 실천 그렇다면 센더들은 이러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우리는 어떻게 선교에 참여할 것인가? 센더들 이 가지고 있는 것이 어떻게 선교에 사용 될 수 있는가? 선교사와 선교지는 나의 은사와 재능을 필요로 하는가? 그리고 그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 말한다. 여기에서는 센더스쿨의 경험을 바탕으로 센더의 역할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한 실제적인 예로 7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1. 중보기도 2. 파송 준비 지원 3. 멤버케어 지원 4. 사역지원 5. 연락지원 6. 귀한지원 7. 선교동원 선교 현장에서 전적인 선교사로서 살아가는 고어(Goer)와 국내에 신실한 신앙인으로 살면서 땅끝을 지향하는 그리스도인 센더(Sender)는 본질적으로 제자로서 같은 부르심을 받은 귀한 존재들이다. 다만 각자에게 주신 직임의 특성을 따라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동역하고 역할의 다름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제자로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부르심’을 받았다. 이러한 부르심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과 연합된 삶으로, 자신의 은사를 통한 다양한 역할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센더로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부르심 받은 자들의 책임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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