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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지저스 잠언 필사
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 / 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 편집부 (지은이)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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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
소설,일반
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 편집부 (지은이)
서사가 전해지는 그림 연출법
잉크잼(잼스푼) / 가토 오스왈도 (지은이), 김재훈 (옮긴이)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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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잼(잼스푼)
소설,일반
가토 오스왈도 (지은이), 김재훈 (옮긴이)
그림이 가진 성질을 독자에게 온전히 느끼게 하려면 ‘무엇을 그릴까’보다 ‘어떻게 그릴까’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모닥불을 그린다면, ‘따뜻하다’라는 사실보다 ‘따뜻해 보인다’라는 느낌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젤다의 전설”과 “지브리 애니메이션”풍 그림이 아름다운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사실보다 사실처럼 보이기 위해선 연출법을 따로 익혀야 한다. 이 책에서 조명 연출, 색상의 사용, 질감 표현, 시선 유도, 구도 등 그림의 연출력을 향상시키는 기술들을 배워 보자.들어가며 002 일러스트 갤러리 003 서장. 이 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 01 카메라 012 02 색 014 03 연출 015 04 저자가 사용하는 도구 소개 016 제1장. 기초: 그림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_오감을 자극하는 표현법 01 기온 020 02 수온 021 03 계절 022 04 시간대 023 05 재질 024 06 장소 026 07 공간 027 08 주요 요소 028 09 존재감 029 10 오감 030 11 보이지 않는 것 031 제2장. 실전: 그림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_OX로 비교하고 이해한다 01 먹음직스럽게 표현하는 방법 034 02 밝게 표현하는 방법 038 03 선명하게 표현하는 방법 042 04 입체감, 깊이를 표현하는 방법 046 05 공간감을 표현하는 방법 052 06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는 방법 056 07 주요 요소를 강조하는 방법 060 08 리얼리티를 표현하는 방법 064 09 현장감을 표현하는 방법 068 10 투명감을 표현하는 방법 072 11 생동감을 표현하는 방법 078 제3장. 응용: 그림에 서사를 더하는 방법_그림으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과정 01 관계성 1 : 그림을 보는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084 02 관계성 2 : 캐릭터와 세계의 관계를 나타낸다 091 03 시간 1 : 서사가 드러나는 모든 순간을 포착한다 100 04 시간 2 : 한 장의 그림으로 풍부한 시간을 연출한다 108 05 예감 : 긴박, 긴장을 높여서 전개를 예상하게 만든다 115 06 비밀 : 비밀을 드러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124 07 비일상 : 위화감을 드러내서 기대감을 자극한다 130 08 분위기 : 그림 자체를 장식해서 분위기를 연출한다 137 제4장. 표지 일러스트 제작 과정 01 그리기 전의 준비(아이디어~러프) 149 02 작화(밑그림~완성) 151 03 그림을 구성하는 요소 설명 156 COLUMN. 이야기를 돋보이게 하는 약간의 팁 과장한다(데포르메) 018 “세계”와 “세계관”을 구분해서 생각한다 032 “후크”를 만든다 082 끝마치며 159“젤다”와 “지브리”풍 그림이 아름다운 이유는 무엇일까? 그림이 가진 성질을 독자에게 온전히 느끼게 하려면 ‘무엇을 그릴까’보다 ‘어떻게 그릴까’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모닥불을 그린다면, ‘따뜻하다’라는 사실보다 ‘따뜻해 보인다’라는 느낌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젤다의 전설”과 “지브리 애니메이션”풍 그림이 아름다운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사실보다 사실처럼 보이기 위해선 연출법을 따로 익혀야 한다. 이 책에서 조명 연출, 색상의 사용, 질감 표현, 시선 유도, 구도 등 그림의 연출력을 향상시키는 기술들을 배워 보자. '무엇을 그릴까'보다 '어떻게 그릴까'가 중요하다! 서사와 분위기가 전해지는 매력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연출법! 캐릭터 설정, 이야기, 자료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뭔가 부족한 거 같거나 개성이 별로 없어 보이는 느낌을 받은 적 있나요? 여러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콘셉트아트와 제작에 참여한 저자가 한끗 차이로 그림의 분위기와 서사가 달라지는 연출법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제1장에서는 감각을 구분하는 방법,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제2장에서는 1장의 내용을 조합해, 그림의 매력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제3장에서는 배운 테크닉을 사용해, 그림 속에 어떻게 이야기를 담는지 실제 예제를 보면서 설명합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이 책의 표지 일러스트 제작 과정에 대해 러프부터 완성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어 실제 현장에서의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연출법을 익혀 표현력의 폭을 넓히면 일상 묘사부터 판타지 세계까지 다양한 소재의 그림에 서사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1일 1분 보기만 해도 눈이 좋아지는 기적의 사진 28
그린페이퍼 / 하야시다 야스다카 지음, 오승민 옮김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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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페이퍼
건강,요리
하야시다 야스다카 지음, 오승민 옮김
‘눈 전문의’ 하야시다 야스다카가 개발한 쉽고 간단한 시력 향상 방법이 담겨있다. 책에서 소개한 시력 회복 트레이닝에는 멋진 자연의 경치 속에서 숨은 그림 찾기, 사진 속 두 사물의 원근감 체험, 다양한 색채의 신비로움 느끼기, 채도가 다른 사진 비교 체험 등이 있다. 수록된 28장의 사진들은 시력 회복 트레이닝을 위한 사진이지만 사진집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사진들을 하루에 한 장씩 보다보면 눈의 불편함이 점차 개선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실제 경험자들의 이야기 ‘기적의 사진’ 덕분에 눈이 이렇게 좋아졌어요! 20 눈이 좋아지는 기적의 사진 첫째 주 26 둘째 주 42 셋째 주 58 넷째 주 74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눈에 좋은 6가지 이야기 1. 눈의 불편한 증상을 개선하는 얼굴 혈 자리 90 2. 틈날 때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편 눈 셀프케어 92 3. 눈물은 충분한가요? 왜 ‘눈 깜빡임’이 중요할까요? 94 4. 우울증까지 야기하는 무서운 현대인의 병! VDT 증후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95 5. 자세가 나쁘면 시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인가요? 96 6. 약의 과다 복용이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이유 97 마치면서 98 정답 100‘눈 전문의’ 하야시다 야스다카가 개발한 쉽고 간단한 시력 향상 방법! 눈 주위의 근육과 뇌를 동시에 훈련! 아프리카 사람들 중에는 시력이 4.0 이상인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먼 곳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근시의 억제에는 야외 활동이 중요하며, 그 이유의 하나로 태양광에 포함된 보라색 영역의 빛이 근시를 억제하며, 또한 뇌를 자극하면 호르몬이 작용하여 근시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050년에는 전 세계에서 약 50억 명이 근시가 되고, 그중 약 10%에 해당하는 5억 명 정도가 강도 근시가 된다는 무서운 데이터가 있습니다. 저자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왜 눈이 좋은가?” 바로 이 점에 힌트를 얻어 눈 주위의 근육과 뇌를 동시에 훈련할 수 있도록 이 책을 기획했습니다. 쉽고 간단한 획기적인 시력 향상 방법! 하루에 일 분!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눈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게임을 하듯 재미있게 할 수도 있고, 장시간의 PC 작업 후 눈이 침침할 때 짧은 휴식 시간을 내서 혼자 간단히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시력 회복 트레이닝에는 멋진 자연의 경치 속에서 숨은 그림 찾기, 사진 속 두 사물의 원근감 체험, 다양한 색채의 신비로움 느끼기, 채도가 다른 사진 비교 체험 등이 있습니다. 수록된 28장의 사진들은 시력 회복 트레이닝을 위한 사진이지만 사진집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이 아름다운 사진들을 하루에 한 장씩 보다보면 눈의 불편함이 점차 개선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시력 회복 트레이닝 체험자 중 90%가 효과를 실감! 노안, 근시, 안구 건조증, 눈의 피로, 그리고 근래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노안 등 인류 역사상 우리는 과거에 비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을 혹사하고 있습니다. ‘눈의 불편함’을 방치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심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시력 회복 트레이닝을 실제로 해 본 결과 체험자 중 90% 정도가 눈의 불편함이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잇따르는 격찬의 후기! 바쁜 사람도 게으른 사람도 눈의 불편한 증상들이 깨끗하게 사라진다! 시야는 물론 머릿속까지 확 트인 느낌! (60대 남성) 야간 운전이 별로 안 힘들다! (70대 남성) 작은 글씨 읽기가 편해졌다! (50대 여성) 불편하기만 했던 안구 건조증이 말끔히 사라졌다! (40대 여성)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6가지 이야기! 눈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얼굴의 혈 자리 위치와 효과, 틈날 때마다 할 수 있는 눈 셀프케어 방법, 눈 깜빡임이 중요한 이유, VDT 증후군의 예방 방법, 좋은 시력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자세 소개, 약의 과다 복용이 눈에 미치는 영향 등 이 책에서는 시력 회복 트레이닝을 위한 기적의 사진 28장과 함께 알고 있으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6가지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
처음북스(구 빅슨북스) / 김지은 지음 /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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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북스(구 빅슨북스)
소설,일반
김지은 지음
'집 떠나면 고생이다.' 서울 토박이에게 이 말은 진리와도 같았을 것이다. 그런데 제주 이민이라니? 육지와 동떨어진 섬이니만큼 제주도로 이사를 가는 것은 '제주 이민'이라 불릴 정도로 어렵고 복잡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의 저자는 투잡까지 뛰어가며 한평생 산 서울을 벗어나 너무나도 낯선 곳인 제주로 이민을 떠났다. 왜 그랬을까? 그냥 제주에 살아보고 싶어서. 이것이 저자의 대답이다. 시중의 제주 이민 관련 책을 보면 제주 이민을 간 사람들은 대부분 게스트하우스나 카페를 운영하거나 귀농해 살아간다. 이 세 가지 모두 돈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돈 없고, 빽도 없고, 가진 거라고는 들끓는 마음밖에 없는 청춘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 청춘은 어떻게 제주도에 정착할 수 있었을까?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에 그 해답이 들어있다.1: 제주 입성 신고식! 한겨울의 집구하기 대장정 #서른, 제주살이를 꿈꾸다 10 #제주 이민을 망설이게 하는 것들 13 #제주행의 설렘, 탈서울의 불안 16 #집 없는 설움 21 #제주에서 집 구하기 26 #엄마, 나 제주도로 이사 왔어 34 #바다에서 가까운 집 38 #자발적 ‘생고생’ 미션, 셀프 인테리어 41 #제주에서의 첫 번째 겨울 47 └알아두면 유용한 제주 생활정보 사이트 2: 제주 정착 첫걸음은 현지화 #요망진 아가씨의 제주어 입문기 56 #제주도는 텃세가 심하다? 61 #이방인 말고 괸당이 되자 64 #사랑하는 만큼 더 깊게 이해하고 싶다 69 #먹고사는 문제 82 #제주의 부족 직업군 89 #잘 살고 있다는 증거 94 3: 이별은 쿨하게, 만남은 진하게, 생활은 제주스럽게 #소소한 일상의 변화 104 #굿바이, 별다방 110 #우리, 같이 살까? 116 #제주에서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 122 └추천할 만한 동물병원&호텔 #제주의 아이들 126 #’삼다도’라서 그래 135 #선녀와 나무꾼처럼? 138 #다음엔 남원으로 가볼까? 141 #3대 모녀의 제주 여행 145 #위기는 반드시 온다 151 #외로움이 바람처럼 내 마음을 스칠 때 155 #제주에서 차 없이 산다는 것 160 4: 내 혈액형은 생활밀착형 #봄날의 고사리장마 168 #벌레와의 사투 171 #햇살 주의보 179 #요란한 제주 날씨에 대처하는 자세 186 #상큼하게, 촌스럽게 192 #제주 이주민의 휴일 사용법 199 #태풍이 지나던 날 205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 겨울이야기 215 └제주의 겨울나기를 도와주는 물건들 #겨울엔 찜질방 대신 여기로 222 #반짝이는 서울의 밤, 검고 푸른 제주의 밤 227 5: 제주의 선물, 작지만 큰 일상을 돌아보며 #휴가는 서울로 234 #서울엔 있고 제주엔 없는 것들 239 #왜 ‘제주’여야 했을까 243 #제주에서 찾은 일상적 행복 246 #내가 꿈꾸는 노년 254 #참 별 거 아닌 행복 259 #두 가지 질문 262 #에필로그: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 266 부록: 초보 제주 이주민 탈출을 위한 꿀팁 #추천할 만한 이주민 대상 강좌 270 #자주 쓰는 제주어 표현 271 #내가 제주에 집을 짓는다면 273아름답고 독특한 자연, 소박한 사람들, 아기자기한 카페……. 낭만의 섬 제주도. 하지만 제주도에서 사는 것 또한 낭만적일까? ‘제주 이민’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휴양지로서의 제주와 ‘제주 이민자’가 느끼는 현실의 제주는 사뭇 다르다. 하지만 ‘살암시면 살아진다’. 하고 싶은 일 못하면 병난다! 꿈에 그리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어느날 훌쩍 제주로 떠난 서울 토박이가 온갖 고생하며 알아가는 달콤 쌉싸래한 제주 이민 생활. 집구하기, 직업 찾기부터 괸당 만들기까지 그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서른, 제주 이민을 선택하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 서울 토박이에게 이 말은 진리와도 같았을 것이다. 그런데 제주 이민이라니? 육지와 동떨어진 섬이니만큼 제주도로 이사를 가는 것은 ‘제주 이민’이라 불릴 정도로 어렵고 복잡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의 저자는 투잡까지 뛰어가며 한평생 산 서울을 벗어나 너무나도 낯선 곳인 제주로 이민을 떠났다. 왜 그랬을까? 그냥 제주에 살아보고 싶어서. 이것이 저자의 대답이다. 시중의 제주 이민 관련 책을 보면 제주 이민을 간 사람들은 대부분 게스트하우스나 카페를 운영하거나 귀농해 살아간다. 이 세 가지 모두 돈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돈 없고, 빽도 없고, 가진 거라고는 들끓는 마음밖에 없는 청춘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 청춘은 어떻게 제주도에 정착할 수 있었을까?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에 그 해답이 들어있다. 망설이기엔 너무 아름다운 N포세대를 넘어 이제는 수저 계급론까지 등장해 젊은이들을 좌절하게 만든다. 세상은 계속 그들을 향해 무언가를 포기하고 버리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렇게 되묻는다. "그렇게 다 포기하면, 정말 원하는 것 하나쯤은 얻을 수 있나요?" 옛말에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반대로, 다 포기했다면 적어도 원하는 것 한 가지는 이룰 수 있어야 '셈'이 맞지 않을까? 저자가 포기한 것은 서울에서의 편한 생활이고, 얻은 것은 새로운 나, 그리고 조금 불편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언제나 함께하는 삶이다. 이정도면 꽤 수지맞는 장사 아닐까? 보통의 청춘에겐 꿈보다 고민이 더 많다. 저자는 그들에게 무턱대고 제주 이민을 권하고 싶지도 않고, 현실도피를 부추기고 싶지도 않다고 말한다. 다만 그들이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를 읽고 저마다 자신이 원하는 행복과 자유를 찾아갈 용기를 얻길 바란다.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는 제주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만을 위한 단순한 ‘제주 이민 가이드북’이 아니다. 이 책은 인생이 고단한 청춘에게 새로운 삶의 창구를 열어준다.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빡빡한 삶이 아닌 약간은 다른 삶을 선택해도 길은 있음을, 우리의 청춘이 계속 반짝거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쳇말로 뼛속까지 서울 사람인 내가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제주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어떤 후배는 내가 외로움을 참지 못하고 3개월 만에 올라올 게 분명하다며 장담하듯 말했고, 그 옆에 있던 친구는 "아니야, 그래도 내 생각엔 6개월 정도는 있다 올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내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다시 올라온다는 데에 한 표를 던졌다. 그런 말을 웃어넘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안이 엄습했다. '이렇게 소중하고 끈끈한 사람들을 두고 혼자 제주에 내려가서 살면 어떤 느낌일까? 정말 외롭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마음속의 틈을 비집고 들어왔다. 그래서 오히려 더 크고 또렷하게 말하고 다녔다."괜찮아! 외국도 아니고 말도 다 통하는데. 거기 가서 친구 사귀면 되지 뭐가 문제야? 정 보고 싶으면 가끔 놀러 올게." 집을 알아볼 때는 부동산에 찾아가느냐? 그건 집 '매매'일 때 얘기고, 집을 '임대'하려면 부동산보다는 오일장신문을 먼저 뒤져야 한다. 이 오일장신문은 지역별로 서귀포 오일장신문과 제주시 오일장신문 두 종류로 발행되는데, 신문이 배포되기 전날부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서울은 인터넷 직거래나 어플 이용이 활발하고, 부동산에 가도 집을 구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지만, 제주도는 토지 매매나 아파트 매매 같은 '큰 거래'가 아니면 대부분 오일장신문을 통해 계약이 이루어진다.
참 쉬운 캐릭터 찐빵 만들기
길벗 / 왕미희 (지은이), 박지민 (옮긴이)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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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왕미희 (지은이), 박지민 (옮긴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부터, 보기만 해도 눈이 찡긋해지는 새콤달콤한 과일, 그리고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사물까지 총 30가지의 캐릭터 모양과 찐빵 만드는 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만드는 과정은 상세한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아이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Prologue 가족에 대한 사랑을 따끈한 찐빵에 담았어요 머리말 귀엽고 맛있는 알록달록 캐릭터 찐빵 수고는 반으로, 효과는 두 배로 캐릭터 찐빵 필수 도구 재료가 좋으면 절반은 성공 맛있는 찐빵의 비결 최고의 찐빵을 만드는 완벽한 찐빵 반죽 레시피 실패하지 않는 찐빵 찌기 절대 법칙 12 요리 초보자가 알아야 할 기본 상식 최고의 찐빵 반죽 배합 손으로 반죽하기 반죽기로 반죽하기 제빵기로 반죽하기 캐릭터 찐빵 맛있고 색다르게 먹는 법 1 캐릭터 찐빵 맛있고 색다르게 먹는 법 2 냉동 찐빵 맛있게 데워 먹는 법 매기의 가족과 요리 이야기 칼럼 노력의 근원은 사랑 강아지를 사랑하는 아이 아들의 고슴도치 결과보다 과정이 재미있는 바나나 딸기 따기 체험 추억의 귤 향기 수박은 정말 재미있는 작품 평안을 기원하는 아삭하고 달콤한 사과 잊을 수 없는 엄마의 맛 아이들에게 건강의 본보기를! 야구공과 야구공 찐빵 PART 1 동물 : 귀엽고 사랑스러워 품에 꼭 안고 싶은 동물 찐빵 12가지 돼지 소녀의 신나는 모험 말괄량이 분홍돼지 우리 집에 팬더가 살아요 귀요미 팬더 세상 꼭대기에 서서 동물의 왕 사자 맛있는 뼈다귀가 먹고 싶어요 강아지 차차 특별한 날, 특별한 선물 보랏빛 테디베어 토실토실 깡총깡총 귀여운 아기 토끼 코끼리야, 네 코는 왜 그렇게 기니? 코가 긴 코끼리 한여름 밤의 합창단 장난꾸러기 청개구리 왕자 달콤한 마음, 진한 사랑 사랑스러운 갈색곰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요 야옹야옹 아기 고양이 행운을 가져다주는 활력 넘치는 원숭이 꿈은 이루어진다 뾰족뾰족 고슴도치 PART 2 과일 : 알록달록 절로 손이 가는 맛있는 과일 찐빵 5가지 원숭이도 탐내는 달콤한 바나나 추울수록 더 달콤한 자꾸자꾸 먹고 싶은 딸기 달콤한 추억 황금빛 귤 여름 더위에 최고 아삭하고 시원한 수박 아삭하고 달콤한 동화 속 빨간 사과 PART 3 사랑스러운 모양 : 귀엽고 앙증맞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사랑스러운 찐빵 13가지 사랑 가득한 아침을 열어주는 하트 찐빵 설탕도 조금, 기름도 조금 알록달록 달콤 도넛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맘껏 즐겨요 하얗고 노란 달걀 프라이 강아지와 함께 즐거운 아침을! 부드러운 뼈다귀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길까? 신비한 마법 요정 배낭을 매고 숲으로! 숲속의 작은 버섯 차 한잔의 여유 우아하고 아름다운 동백꽃 멈출 수 없는 맛 쫄깃쫄깃 감자튀김 여자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예쁜 리본 머리핀 밤 12시의 마법은 풀리면 안 돼요 핼러윈 호박 깊은 사랑을 담아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상자 빨간 실로 한 땀 한 땀 메이저리그 야구공 친구야, 잘 지내니? 겨울 친구 눈사람NO!오븐 NO!버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수제 찐빵 요리 시간! 쌀쌀한 계절이면 더욱 생각나는 따끈따끈한 찐빵. 온 가족이 웃음꽃 피워가며 첨가물 걱정 없이 건강하고 재미있는 캐릭터 찐빵을 만들어 보아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우리 아이 간식에 어떤 첨가물이 들어갔는지 몰라 선뜻 구매를 꺼린 경험, 그렇다고 내가 만들어주기에는 너무 어려워 보여 감히 용기를 내지 못했던 경험,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시겠죠?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재미있게 먹이고 싶은 마음에 ‘천연의 재료로’ ‘건강에도 좋고’ ‘힐링도 되는’ 간식 만들기에 엄마가 나섰습니다.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고 마침내 완성한 건강 간식, 캐릭터 찐빵. 그 노하우가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공개됩니다.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부터, 보기만 해도 눈이 찡긋해지는 새콤달콤한 과일, 그리고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사물까지 총 30가지의 캐릭터 모양과 찐빵 만드는 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상세한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아이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캐릭터 찐빵을 만들기 위해 밀고 빚고, 여러 가지 색깔을 더하고, 모양을 만들어 붙이는 과정은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정말 좋은 창작놀이입니다.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조물조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가족의 사랑도 한층 깊어집니다. 게다가 같이 만든 찐빵은 한 끼 식사로, 또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따끈따끈한 찐빵이 더욱 생각나는 계절. 아이와 함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예쁜 찐빵에 가득 담아 보세요. 이 책의 특징 귀엽고 맛있는 홈메이드 캐릭터 찐빵 만드는 법 30가지 수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창의적인 찐빵 레시피 100% 천연색소에, NO 첨가물로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간식 제안 값비싼 도구 없이 오로지 내 손으로 만드는 100% 수제 캐릭터 찐빵 자세한 사진 설명과 찐빵 여왕의 세심한 팁으로 누구나 쉽게 찐빵 만들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동물, 과일, 사랑스러운 모양의 찐빵 노하우 난이도에 따른 분류로 내 수준에 맞는 찐빵 만들기 상상력만 더하면 손쉽게 1+1의 찐빵이 탄생하는 여러 가지 TIP 제공 마음까지 따끈해지는 저자의 가족과 찐빵 관련 에피소드 이 책의 내용과 구성 가족에 대한 사랑을 따끈한 찐빵에 담았어요 머리말 귀엽고 맛있는 알록달록 캐릭터 찐빵 수고는 반으로, 효과는 두 배로 캐릭터 찐빵 필수 도구 재료가 좋으면 절반은 성공 맛있는 찐빵의 비결 최고의 찐빵을 만드는 완벽한 찐빵 반죽 레시피 실패하지 않는 찐빵 찌기 절대 법칙 12 요리 초보자가 알아야 할 기본 상식 매기의 가족과 요리 이야기 칼럼 PART 1 동물 : 귀엽고 사랑스러워 품에 꼭 안고 싶은 동물 찐빵 12가지 PART 2 과일 : 알록달록 절로 손이 가는 맛있는 과일 찐빵 5가지 PART 3 사랑스러운 모양 : 귀엽고 앙증맞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사랑스러운 찐빵 13가지
이야기 마태복음
알맹e / 잭 딘 킹스베리 (지은이), 권종선 (옮긴이) / 2021.08.13
24,800
알맹e
소설,일반
잭 딘 킹스베리 (지은이), 권종선 (옮긴이)
M어게인 시리즈. 기존에 한 번 이상 출간되었던 책을 다시 내는 책들이 속한 시리즈이다. 기존의 본문은 거의 그대로 사용하되 몇가지 변화를 줬다. 보기 불편한 미주는 각주로 바꾸었고, 참고문헌은 그간에 출간된 번역서 정보를 추가하였고, 이전 판에 없던 색인과 약어표도 추가하였다. 원서의 페이지수를 본문에 추가하여 원서 확인이나 대조가 필요한 연구자의 편의를 도모하였다.1장 마태복음 이해: 문학비평적 접근 서론, 서사의 이야기, 서사의 담론,마태복음의 구조와 구원사관 2장 예수 소개(1:1-4:16) 다윗 가(家)의 메시아 - 왕, 하나님의 아들 3장 예수의 이스라엘 사역과 이스라엘의 예수 배척(4:17-16:20) 예수의 이스라엘 사역, 이스라엘의 예수 배척 4장 예수의 예루살렘 여행과 고난, 죽음, 부활(16:21-28:20) 예수의 예루살렘 여행과 성전에서의 활동, 배신, 정죄, 십자가 처형, 예수의 부활 5장 예수의 '인자'(the Son of Man) 호칭 사용 예수의 자기 호칭인 '인자', '인자'로서의 예수 : 배척과 옹호 6장 예수의 위대한 설교(강화)들 설교의 배열, 설교의 청중, 설교의 목적과 주제 7장 예수의 적대자들 종교지도자들, 화해할 수 없는 적대감을 향한 진행, 성전에서의 대결과 갈등 해결로서의 죽음, 권세에 대한 문제 8장 예수의 제자들 제자들의 부름 받음과 이스라엘에 대한 제자들의 사명, 하나님의 계시의 수령자인 제자들, 제자도의 본질인 섬김 9장 마태공동체 구성원(Constituency), 사회적 신분, 사회적 분위기, 구성(Organization), 마태복음의 저자 10장 결론 선별된 참고문헌 마태복음 색인 Jeannine K. Brown의 최근 책(The Gospels as Stories, Baker Academic, 2020)은 1980년대에 복음서 서사비평에 대한 개괄을 하면서 초기의 가장 핵심 작을 4권으로 데이비드 로즈와 도널드 미키의 『이야기 마가』, 앨런 컬페퍼의『 요한복음 해부』, Robert Tannehill의 The Narrative Unity of Luke-Acts와 함께 킹스베리의 이 책 『이야기 마태복음』을 열거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미 자리 잡은 신약학의 한 방법론의 고전이 되어버린 책이 절판된 것이 안타까워서 새로이 출간하게 되었다. 기존의 본문은 거의 그대로 사용하되 몇가지 변화를 줬다. 보기 불편한 미주는 각주로 바꾸었고, 참고문헌은 그간에 출간된 번역서 정보를 추가하였고, 이전 판에 없던 색인과 약어표도 추가하였다. 원서의 페이지수를 본문에 추가하여 원서 확인이나 대조가 필요한 연구자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새로이 내면서 전자책과 종이책을 동시 출간한다. 이 책은 M어게인 시리즈로 출간되는데 기존에 한 번 이상 출간되었던 책을 다시 내는 책들이 속한 시리즈이다. 저작권 관리의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이 시리즈에서 모이게 되고 또다시 나오게 될 때 기존 원고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부터 전체 원고 개정 혹은 재번역 수준까지 이루어지는 등 매만짐의 정도가 다양하다. "이 책 「이야기 마태복음」(Matthew As Story)은 초판을 전면적으로 개정, 증보한 것으로, 초판과 마찬가지로 문학비평 또는 서사비평 방법으로 마태복음을 연구한 것이다. 복음서 연구의 한 방법론인 서사비평은 1950년대와 1960년대의 편집비평을 회고하는 가운데 1980년대에 전면으로 등장했다. 서사비평적 연구에 대한 논설, 전공논문 그리고 박사학위 논문들의 계속적인 증가는, 역량 있는 학자들이 이 방법 안에서 복음서의 의미에 대한 신선한 통찰력을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한 단면에 불과하다. 서사비평의 도래는 대학이나 종합대학 그리고 신학교에서 강의되고 있는 복음서 과목들을 다루는 방법론에 있어서 이미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이 책의 목적은 … 서술되고 있는 복음서 이야기의 플롯(plot, 혹은 흐름[flow])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마태의 사상(思想)을 탐구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본서는 초판의 내용을 대폭 개정하였다. 두 개의 장이 새로 첨가되었는데, 하나는 예수의 위대한 설교들을 다루었으며(제6장), 또 하나는 종교지도자들의 스토리 라인(story-line)을 추적한 것이다(제7장).종교지도자들에게 독립된 장(章)을 배정할 필요성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점차 분명해졌다. 마태복음을 주의 깊게 연구해 보면 단 두 개의 스토리 라인 - 예수와 제자들 - 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 개, 즉 종교지도자들의 이야기가 하나 더 있음이 드러난다. 그러나 이 종교지도자들의 이야기는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마태의 인물 설정이 대단히 가혹함을 보여 준다. 마태가 그의 복음서 안에 만들어 놓고 있는 세계는 선과 악 사이에 놓인 우주적 갈등의 세계이다. 그 세계에서 천국의 전달자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사단과 그의 악한 왕국과 겨루고 계신다. 인간의 영역에서도 종교지도자들이 예수의 주된 대적자로 나오기 때문에 마태는 그들을 사단과 공조하는 자들로 여겨 가장 어두운 색조로 그리고 있다. 그러므로 마태는 종교지도자들을 서슴없이 논쟁적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독자들이 미리 주의할 필요가 있다.본서에서는 그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또한 개정되었다. "예수의 '인자'호칭 사용"을 다룬 제5장은 완전히 다시 썼다. 그 목적은 예수의 자기 호칭의 의미와 기능을 보다 충분하고도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다른 모든 장(章)에서도 내용을 더욱 다듬고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새로운 주제들을 소개하거나 새로운 통찰을 발전시키고 논의를 합리적으로 제시하거나 또는 본문을 더욱 읽기 쉽도록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각주와 참고문헌에 중요한 문헌들을 새로 추가하였다." (저자 서문에서 발췌함.) "이 책의 목적은 마태복음에 나타난 이야기를 탐구하는 데 있다. 본서는 이러한 탐구를 이끌어 가기 위해 문학비평이라고 알려진 방법론을 사용할 것이다. 그러나 문학비평 방법론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기 때문에 이 방법론 자체에 대한 논의가 먼저 필요하다(제1장). 이러한 방법론에 대한 논의는 본서의 주요 과제인 예수(제2-4장), 종교지도자들(제7장), 그리고 제자들(제8장)의 스토리 라인을 추적해 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 밖에도 마태복음에는 주의해야 할 특별한 주제들이 있다. 이러한 주제들은 자신을 '인자'라고 부르는 예수의 자기 호칭(제5장), 예수께서 하신 위대한 설교(강화)들의 배열과 성격(제6장), 그리고 마태복음의 배후에 있는, 분명히 존재했던 기독교 공동체의 사회적, 종교적 환경들(제9장)과 관련된 것들이다.현재의 연구들이 보여주듯이 많은 문학비평 연구는 서사(敍事, narratives)로서의 복음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서사의 내용에 대한 연구와 이야기가 서술되는 수사학적 기교에 대한 연구를 포함한다. 문학이론가 중 한 사람인 시모어 채트먼(Seymour Chatman)은 서사의 구성요소 연구를 위한 유용한 개요를 제시하였으며,1 데이비드 로즈(David Rhoads)는 마가복음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개요가 얼마나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는가를 보여 주었다.2 이 책 「이야기 마태복음」 연구도 채트먼의 개요를 따르되 다른 사람들의 저술과 마찬가지로 그의 개요를 보완하게 될 것이다." (서론에서 발췌함.)
성과 내는 팀장의 40가지 조건
라온북 / 이재정 지음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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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재정 지음
저자는 철저하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으로 정리했다. 리더에 대한 거창한 담론이나 경영법이 아니라 리더의 역할, 고민, 그리고 구체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한다.머리글 1장. 훌륭한 리더는 어떤 사람인가 리더가 생각하는 훌륭한 리더 사람이 따르는 리더의 3가지 조건 회사가 인정하는 리더의 조건 누구나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 2장. 흔들림 없이 성과를 내는 리더 개념정리부터 확실히 한다 생존가치가 무엇인지 안다 신뢰의 가치를 회계 처리하다 미래가치를 놓치지 않는다 종합적 이익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방법이 있다 회사의 지능지수를 높여라 성과를 만드는 질문을 한다 “왜?”라고 질문하는 습관 가치를 만드는 질문 3장. 직원의 능력을 끌어내는 리더 좋은 기준을 가진 직원을 알아본다 단순 숙련자에서 벗어나 전문가로 활쏘기 수련의 법칙 새로운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속도 풍랑이 거세어도 심해는 고요하다 우리의 업은 무엇인가? 4장. 신뢰와 책임감이 리더를 만든다 ‘콘텐츠맨’들에게 용기를 이혼방정식에서 한 수 배우다 좋은 리더는 좋은 상사가 된다 신뢰를 만드는 뒷물결의 법칙 리더의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 5장. 대단한 리더의 사소한 비결 새로운 일에 대한 내공 원칙과 유연성 사이 칼날 위에 서는 용기 적독을 하더라도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 사심 없이 일한다는 것 쾌적영역 밖으로 조금씩 진군하라 오지랖을 발휘하라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 6장.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리더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일 모든 재능이 다 능력이다 잠재력을 성장시키는 리더 능동적으로 시스템화하라 직원들의 열정에 불을 붙이는 방법 일하고, 사랑하고, 성장하라“최고의 성과를 내는 팀장은 무엇이 다른가?” 혼자 일하는 초보 리더에서 팀을 성장시키는 리더로 인정받기까지 신한카드 전 부사장이 알려주는 ‘리더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어떻게 해야 팀을 잘 꾸릴 수 있을까? 회사가 요구하는 목표는 높은데 매일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느라 제자리걸음 같다. 직원들과 불협화음이 발생하기도 하고, 열심히 하는데도 다른 팀에 비해 성과는 최저다. 이쯤 되면 과연 자신에게 리더의 역량이 있는 건지 불안하고 자신감도 떨어진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역량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팀장이 갖춰야 할 진짜 조건을 모르기 때문이다. 팀장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카리스마가 아니라 ‘종합적 이익을 계산하는 법’, ‘핵심가치를 만들어가는 법’, ‘직원들을 이끄는 질문법’ 등 배워서 익힐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신한카드 전 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케이뱅크은행 사외이사인 저자는 긴 시간 리더로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그뿐만 아니라 후배 팀장들이 탁월한 리더로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상위 2% 리더’는 무엇이 다른지 알게 되었다. 저자는 철저하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으로 정리했다. 책에 실린 사례는 카드업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어느 조직에 있는 누가 보아도 자기 이야기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리더에 대한 거창한 담론이나 경영법이 아니라 리더의 역할, 고민, 그리고 구체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한다. “탁월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팀장은 어떤 모습을 목표로 해야 할까?” 평범한 리더가 좋은 리더로, 더 나아가 대단한 리더로 커나가는 지름길은 있다! ‘회사가 뭐 이래!’ 직장생활 처음에는 이런 말을 쉽게도 한다. 그러나 리더의 지위로 올라가면 이런 말은 할 수가 없다. 회사 일이 본인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 풀어야 한다. 그런데도 초보 팀장들은 직원들과 함께 불평했다가 돌아서서 고민에 빠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고는 ‘이것은 리더의 모습이 아닌데 어쩌지?’ 하고 난감해진다. 이것이 리더의 숙명이다. 불편을 겪으면서도 불평 한마디 못하고, 어떻게 고칠지 고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회사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여러 이익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회사원에게 승진은 기쁨 일이지만, 정작 팀원이 되면 승진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사원일 때는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성격과 능력이 다른 팀원들을 이끌면서 회사에서 원하는 성과를 내야 한다. 매 순간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리더의 시각에서 일과 사람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팀원의 시각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탁월한 리더의 면모를 갖추게 될까? ‘리더’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다. 카리스마, 추진력, 외향성, 인맥 네트워크 같은 요소들이다. 초보 리더라면 생각만으로도 주눅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요소들은 모두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 또는 그 결과물을 말할 뿐이다. 탁월한 리더는 대부분 평범한 사람이고, 내향적 성향에 성공한 리더도 무수히 많다. 탁월한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리더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학습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라고 말한다. 리더는 일에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탐구하여 그 ‘내공’의 결과물로 내용이 있는 이야기를 내놓을 줄 알아야 한다. 위치에 맞는 수준의 ‘내용’과 ‘이야기’를 내놓게 되면 그를 두고 그 자리에 ‘될 만한 사람’이 앉았다고 표현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팀장들을 위한 책이다. “왜 우리 팀원들은 늘 엉뚱한 곳에 시간을 쓸까?” “팀원이 늘었는데 왜 일 진행은 더 더딜까?” “김 팀장은 어떻게 매번 목표를 달성할까?” 성과와 관계 모두 잡고 싶은 초보 팀장을 위한 실전 리더십 가이드 신한카드 전 부사장을 지낸 저자는 일찍이 팀장급으로 승진했을 뿐만 아니라 영업부, 마케팅부, 기획부, 인사부 등 다양한 부서를 넘나들며 내공을 쌓았다. 분야가 다른 여러 사람을 통솔해야 했고, 성격이 다른 업무를 마스터하기 위해 누구보다 고군분투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팀장이라면 회사의 이익을 이해 무엇을 중시하고,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팀장으로서 역할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핵심가치, 종합적 이익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념정리가 필요했다. 그렇기에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어려운 판단을 내려야 할 때도 흔들림 없이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저자가 팀장은 물론, 본부장, 이사, 부사장 등 임원급으로 성장하면서 알게 된 일 처리 노하우는 이 책의 2장 ‘흔들림 없이 성과를 내는 리더’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저자가 무엇보다 강조하는 리더의 역할은 직원들을 육성하는 것이다. 팀장이라면 누구나 성과를 내기 위해 유능한 직원을 팀원으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런 직원은 회사 내에서 손꼽히는 만큼 현실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또 조직개편이 있을 때면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팀원도 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리더라면 이런 현실에 불평할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서 그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저자는 머리글에서 이 책은 자신의 직원들을 남들보다 뛰어나게 하려는 목표를 가졌거나, 범상치 않은 경력을 만들어주려 하거나, 화려한 실적을 쌓아주려 하는 리더들에게는 맞지 않다고 밝힌다. 그보다는 평범한 직원들을 평범함 속에서 훌륭하게 육성해보려는 리더들을 위한 실천 가이드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직원의 능력을 끌어낼 수 있을까? 직원들이 팀장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처럼, 팀장에게도 팀원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지는 최대 난제이다. 그런 면에서 저자와 함께 일한 수많은 후배 직원이 회사 이모저모에서 꽤 유능한 직원으로 성장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저자는 “어떻게 임원 생활을 그렇게 오래 하면서 큰소리 한 번 안 내고 일을 하실 수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그 질문에 대한 저자의 대답은 “직원들이 보내는 존중과 배려를 늘 고맙게 생각한 것”이었다. 저자는 리더의 입장에서 훌륭한 리더를 표현한다면, ‘좋은 기준을 제시하되, 참견하지 않고 직원들을 사랑하는 리더’라고 말한다. 직원을 사랑하게 되면 리더는 직원을 위한 배려, 업무 스킬 전수, 중요한 사안에 대한 인사이트 전달 등등 어떤 일에든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하게 된다. 그러면 직원들의 어떠한 능력도 회사에 쓸모 있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고 참고 지켜보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러나 이런 경지에 오르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그래서 저자는 충분히 공감할 만한 사례를 들어 3장 ‘직원의 능력을 끌어내는 리더’에서 직원들을 육성하는 자세한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팀원이 스스로 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하는 법, 이익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직원을 이끄는 법, 숙련자를 넘어 전문가 되는 법 등을 알려준다. 리더는 외로운 자리다. 사무실 방문을 열어놓고 지내는 임원들은 개방성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실 직원들로부터 격리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쪽에 가깝다고 한다. 그러나 리더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지 알면 리더는 더 이상 외로운 자리가 아니다. 팀원들에 대한 사랑으로 행복하고, 후배들을 육성하는 보람을 느끼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성취감을 느끼는 자리다. 그래서 이 책은 리더의 역할을 알려주는 방법론적인 책임에도 사례에 등장하는 수많은 팀장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면 입가에 슬며시 미소가 떠오른다. 리더가 바람직한 역할을 했을 때, 그 직원들과 회사가 어떻게 모두 잘되는지 보이기 때문이다.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와 ‘성과’라고 말할 수 있다. 팀장이 되면 이 두 가지를 좀 더 주도적으로 잡아야 한다. 이 두 가지는 절대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어느 것이든 고민이 되는 팀장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다. 또 팀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짚어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다면 리더가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고, 어떤 마음으로 직원들을 대하는지 알 수 있다.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 도대체 우리 팀장의 속을 모르겠어!”라거나, “어떻게 하면 팀장님의 좋은 의논 상대가 될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는 직원이라면 팀장에게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팀장, 리더의 자리를 오를 예비 직장인들에게도 유익한 이유다.
월드 아틀라스 오브 위스키
미호 / 데이브 브룸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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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건강,요리
데이브 브룸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최근 10년간 위스키는 수많은 변화를 거치며 역동성을 띠고 있다. 위스키의 역사는 무구하고 쭉 사랑을 받아오긴 했지만, 최근 들어 위스키 입문자가 증가하고 애호가가 점점 늘어나며 위스키 붐이 사그라들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신흥 증류소도 속속 문을 열며 진짜 맛있는 위스키, 좋은 위스키란 무엇인지 끊임없이 논의하고 고민하는 중이다. 그야말로 위스키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믿을만한 가이드와 교과서가 필요하다. 위스키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할 수 있는 데이브 브룸이 전세계 증류소를 돌아다니며 직접 시음하고 스스로 판단해 풍미 지도를 만들었다. 믿을만한 저자와 세계 최고의 시리즈가 만나, 그 누구도 만들 수 없는 ‘위스키 백과사전’을 만들어냈다. 이 책에서는 스코틀랜드뿐 아니라 아일랜드, 일본,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세계 위스키 생산자를 상세하고 폭넓게 다루고 있다. 주요 위스키 생산국과 생산지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도와 풍미를 제대로 느끼는 데 도움을 줄 풍미 지도까지, 위스키의 세계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기회다. 애버펠디에서 야마자키에 이르는 싱글몰트위스키, 조니워커에서 히비키에 이르는 우수 블렌디드 위스키, 버팔로 트레이스에서 와일드 터키에 이르는 최상급 버번위스키와 라이위스키 여러 종을 소개하고 점점 늘어나는 수제 증류 장인들의 혁신적인 위스키도 함께 보여준다. 엄선된 750종 이상의 위스키는 데이브 브룸이 직접 작성한 시음 노트와 함께 소개된다.서문 들어가며 일러두기 위스키란 뭘까? 위스키의 세계 몰트위스키의 제조 그레인위스키의 제조 싱글 포트 스틸 아이리시 위스키 켄터키 위스키와 테네시 위스키의 제조 테루아 풍미 시음 방법 플레이버 캠프 싱글몰트위스키 풍미 지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스페이사이드 남부 벤 리네스 증류소 밀집지 더프타운 증류소 밀집지 키스 동쪽 경계지 로시스 증류소 밀집지 엘긴 서단 하이랜드 하이랜드 남부 하이랜드 중부 하이랜드 동부 하이랜드 북부 하이랜드 서부 로우랜드 아일레이 남부 연안 동부 연안 중부 및 서부 그 외 섬들 오크니 제도 캠벨타운 스카치 블렌드 아일랜드 일본 미국 켄터키 테네시 수제 증류소 캐나다 기타 생산국 유럽 중유럽 북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미 인도 및 극동 지역 호주 플레이버 캠프 리스트 용어 풀이 색인 세계적인 권위의 아틀라스 시리즈 오늘의 위스키를 이야기하다 와인, 티, 커피, 진, 비어 등 ‘마실 것’을 깊숙이 파고들어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월드 아틀라스’ 시리즈. 미호에서는 그중에서도 클래식으로 불리는 <월드 아틀라스 오브 위스키>의 한국어판을 선보인다. 이 책은 한국 위스키 입문자와 애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며 충실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최근 10년간 위스키는 수많은 변화를 거치며 역동성을 띠고 있다. 위스키의 역사는 무구하고 쭉 사랑을 받아오긴 했지만, 최근 들어 위스키 입문자가 증가하고 애호가가 점점 늘어나며 위스키 붐이 사그라들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신흥 증류소도 속속 문을 열며 진짜 맛있는 위스키, 좋은 위스키란 무엇인지 끊임없이 논의하고 고민하는 중이다. 그야말로 위스키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믿을만한 가이드와 교과서가 필요하다. 위스키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할 수 있는 데이브 브룸이 전세계 증류소를 돌아다니며 직접 시음하고 스스로 판단해 풍미 지도를 만들었다. 믿을만한 저자와 세계 최고의 시리즈가 만나, 그 누구도 만들 수 없는 ‘위스키 백과사전’을 만들어냈다. 250개의 증류소, 750병의 위스키 전통적인 위스키 브랜드부터 신생 수제 증류소까지 세계에는 수많은 위스키 증류소와 브랜드가 존재한다. 위스키 붐에 힘입어 지금도 새로운 브랜드가 속속 오픈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위스키를 비교하고 정리하는 일을 누가 할 수 있을까? 전세계 유일무이한 위스키 탐험가 데이브 브룸은 지금까지 다양한 책과 매거진을 통해 위스키 지식을 대중화하는 데 힘썼다. 2013년에는 IWSC 올해의 커뮤니케이터 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글렉피딕 어워드 올해의 주류 부문 작가로도 2번이나 선정되었다. 이 책에서는 스코틀랜드뿐 아니라 아일랜드, 일본,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세계 위스키 생산자를 상세하고 폭넓게 다루고 있다. 주요 위스키 생산국과 생산지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도와 풍미를 제대로 느끼는 데 도움을 줄 풍미 지도까지, 위스키의 세계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기회다. 애버펠디에서 야마자키에 이르는 싱글몰트위스키, 조니워커에서 히비키에 이르는 우수 블렌디드 위스키, 버팔로 트레이스에서 와일드 터키에 이르는 최상급 버번위스키와 라이위스키 여러 종을 소개하고 점점 늘어나는 수제 증류 장인들의 혁신적인 위스키도 함께 보여준다. 엄선된 750종 이상의 위스키는 데이브 브룸이 직접 작성한 시음 노트와 함께 소개된다. 위스키의 역사와 종류, 풍미를 파악하고 새로운 위스키의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지도 전문가든 입문자든 필수 상식을 속속들이 꿰기 위해서는 길잡이가 필요하다. 이 책을 펼치면 세계 위스키의 역사와 제조법부터 여러 위스키의 신념과 일하는 방식, 그들의 과거와 미래까지 두루두루 폭넓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한글판으로 출간되는 2판에는 위스키 무대에 막 들어선 흥미로운 신흥 주자들도 다수 소개하고 있으니 놓칠 수 없는 정보가 가득하다. 위스키를 포괄적으로 다룬 책이 필요한 시대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다. 그만큼 근래 들어 위스키의 세계가 그 어느 시대보다 역동성을 띠어가고 있다. 이런 역동성의 원동력은 뭘까? 먼저 한창 확산 중인 위스키 붐이 하나의 이유다. 전 세계적으로 위스키의 품질, 개성, 가치에 눈뜨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 특히 버번위스키를 위시한 위스키들의 가격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위스키는 다른 증류주가 무너뜨릴 수 없는 아성을 지키고 있다. 위스키업계는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해 생산량을 늘리며 생산능력을 증대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증류소도 세우고 있다. 테루아는 토양학, 지리학, 응용토양학, 미생물학, 일사(日射), 기상학 등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테루아의 관건은 장소에 있다. 그것이 포도나무든 개별 증류소 부지이든 간에 뭔가의 근원지인 지상의 특정 지점을 중요시한다. 다시 더프타운을 예로 들자면, 글렌피딕, 더 발베니, 키닌비 모두 자신들만의 테루아를 갖고 있고, 그것은 몰트락, 글렌둘란도 마찬가지다. 숲에도 테루아가 존재한다. 스위스의 오크와 스페인의 오크는 서로 다른 풍미를 품고 있다. 그늘진 비탈의 나무들은 햇빛이 잘 드는 비탈의 나무들과 풍미가 다르다.
오다 노부나가 3
솔 / 야마오카 소하치 글, 이길진 옮김 / 200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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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소설,일반
야마오카 소하치 글, 이길진 옮김
본 소설은 한 치의 땅을 놓고 다투던 16세기 일본에서, 낡은 중세적 권위와 사회 통념, 가치관을 질풍같이 파괴하고 천하포무天下布武(천하에 무위를 떨치다)의 기상으로 일본 근세의 기반을 마련한 혁신적인 지도자 ‘오다 노부나가’의 일생을 빠른 장면 전환과 단문 위주의 간결한 문체로 박진감 넘치게 다룬 장편소설이다.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4만 5천의 대군을 이끌고 시시각각 다가오는데 노부나가는 매일 밤 작은북을 울리며 평민들과 탈춤을 춘다. 모두들 노부나가가 자포자기하고 있다고 수군거린다. 4천의 군사로 4만 5천을 무찌른 천재적인 지략의 전투에서 노부나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숙명적으로 맞붙는다. 한편 아들 요시타쓰에게 죽임을 당한 살무사(사이토 도산)는 이미 죽기 전에 처절한 복수극을 준비해놓았다. 오다 노부나가는 과연 오와리의 멍청이로 끝날 것인가 천하를 손에 넣을 것인가. 일본 역사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흔히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한통속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들이 센고쿠戰國시대의 통일삼걸統一三傑이라 하여 함께 언급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평화의 철학을 가지고 조선에서 왜병을 철수시킨 뒤 한일 국교 회복을 염원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일본의 중세를 닫고 근세를 연 ‘오다 노부나가’는 민족주의의 시각만으로는 결코 온당한 평가를 내릴 수 없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전32권)로 유명한 야마오카 소하치의 본 작품은 세 사람 중에서는 가장 개성이 강한 인물인 ‘오다 노부나가’를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고증과 소설적 재미로 잘 엮은 역사 소설의 전형이다. 한국인에게도 매력이 있음은 물론이고 오늘날의 일본인에게 여전히 그 영향력을 잃지 않고 있는 오다 노부나가를 통해 일본의 역사와 그들의 무의식에 잠재한 인간상을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출간한다.
남편이 자살했다
센시오 / 곽경희 (지은이)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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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
소설,일반
곽경희 (지은이)
남편이 자살했다. 슬퍼야 하는데 화가 났다. 기가 막힌 건 나도 그가 죽기를 바랐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건 이제야 그가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는 것이다. 남편은 아내인 나와 아이들보다 자신의 어머니를 더 챙겼고, 그 무엇보다 술을 사랑했다. 자신의 건강이나 가족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술을 마셨다. 평균 수명이 마흔 살이라는 심각한 병을 앓고 있었음에도 그는 결코 술을 경계하지 않았다. 온갖 방식을 동원해 그가 술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어떤 것도 통하지 않았다. 나는 이 모든 것이 남편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내가 못나서 벌어진 일이라 여겼다. 그래서 그를 원망하고 미워하며 나 자신을 깊숙한 우울의 늪으로 끊임없이 밀어 넣었다. 경찰에게서 남편의 자살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애절한 통곡이 아닌 그간 꾹꾹 눌러놓았던 분노가 먼저 터져 나왔다. 사라지든지 죽든지 아무 상관 없는데, 왜 하필이면 ‘자살’이라는 유치하고 치졸한 방식을 선택해서 끝까지 나를 골탕 먹이는지 너무나 밉고 원망스러웠다. 끝끝내 나를 남편 죽인 몹쓸 여자로 만들어 놓아야 속이 시원한지도 궁금했다. 그의 장례를 치르는 내도록 나는 바락바락 악을 쓰며 그에게 따져 물었지만, 그는 끝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에 대한 원망은 죄책감과 자괴감으로 이어졌다. 나는 이 세상에 전혀 쓸모없는 존재처럼 여겨졌다. 살 가치도 없고,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여자라는 생각이 가득했다. 죽는 것 말고는 딱히 답이 없어 보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는 남편처럼 덜컥 죽을 수도 없는 처지였다. 내겐 넷이나 되는 아이들이 있었다. 나는 답을 찾아야 했다. (...중략) 나는 지난 시간을 재해석하게 되면서 차츰 남편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낼 수 있었고, 바닥까지 추락했던 자존감도 조금씩 회복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겐 희망이 될 수 있겠다, 아니 꼭 희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피어올랐다. 세상 어딘가에 있을 가족의 상처로 슬퍼하고 자책하고 있을 또 다른 나에게, 괜찮다고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라고 따뜻한 진심을 전하고 싶어졌다. 도무지 희망을 찾을 수 없다며 그만 포기하려는 또 다른 나에게 희망이 없는 삶은 없다고 힘찬 응원을 전하고 싶어졌다. 이 책에 쓰인 많은 사연과 힘겨움, 그리고 토닥임과 격려는 나 자신을 향한 말이기도 하지만 지금 나와 같은 힘겨움을 겪고 있을 당신을 위한 작은 위로이기도 하다. 나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작은 숨구멍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라면서, 우리 같이 가보자고 조심스레 손 내밀어 본다. -서문 중에서프롤로그 _ 그렇게 우리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Chapter 1 어느 날, 남편이 자살했다 그날은 이혼하기 하루 전날이었다 자살, 가장 잔인한 한 방? 제가 용의자라고요?? 나는 가능한 더 불쌍하게 보여야 했다 비록 껍데기뿐일지라도 살아만 있지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째 이혼 상처가 배우자를 고른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법 죽음보다 더 두려운 삶 Chapter 2 당신은 떠났지만 나는 밥을 먹는다 그때 그 전화를 받았더라면 웃는 것도 죄가 되는 사람들 전업주부에서 다시 일터로 살고 싶다, 살아야겠다! 고통이 또 다른 고통을 치유한다 살아 있는 소나무가 들려준 이야기 셀프허그라도 괜찮아 모든 걸 내려놓는 시간 그래야 우리는 오늘을 살 수 있다 나를 가두는 얕은 시냇물에서 벗어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여행의 시작 Chapter 3 상실을 넘어 애도의 마음으로 미처 보지 못했던 그의 아픔들 이제야 사랑이 보인다 다시 치른 장례식 나와 엄마, 다시 맺는 관계 나는 바보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다하지 못한 용서를 받아준 아이들 다시 피어난 일상의 소소한 행복 그럼에도 채울 수 없는 빈 자리 새아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Chapter 4 준비하지 못한 이별에 대하여 어설픈 위로의 말은 상처를 준다 인생은 짧은 순간순간이 모여 완성된다 내 삶의 체리 향기를 찾아서 그러니 일단은 살고 볼 일 내가 존재해야 세상도 존재한다 살아 있는 자만이 생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 손을 내밀어야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살기 위해 우리는 이야기해야 한다 나를 이끄는 아름다운 별 에필로그 _ 이 이야기가 당신에게 작은 숨구멍이 되기를그럼에도 살아야 하기에 나는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나는 마흔아홉 살에 죽을 거야.” 남편이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다. 공교롭게도 남편은 마흔아홉 살을 한 달 앞두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을 선택한 남편, 그리고 하루아침에 자살자 유가족으로, 네 아이의 가장으로 힘겨운 싸움을 시작하게 된 저자. 슬퍼야 하는데 화가 났고,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다. 평범한 일상은 더 이상 사치였고, 아픔을 극복하려 할수록 ‘남편이 죽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지?’ 하는 시선들을 온몸으로 받아내야만 했다. 그러나 저자는 절망과 우울을 딛고 일어섰다. 오랜 시간 상담치료와 글쓰기를 통한 회복의 길을 걸으며 자신의 인생을 희망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홀로 남겨진 사람들, 상실의 공허함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전해주고자 이 책을 썼다. 상실의 공허함에 빠진 이들에게, 다시금 희망을 안겨주는 위로의 말들 누군가의 죽음 뒤 남겨진 사람들은 자신의 상처를 입 밖으로 꺼내기가 어렵다. 슬픔을 느끼기 전에 죄책감, 분노, 원망 등 차례대로 밀려오는 감정과 싸우면서도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자책감, 자신을 탓하는 것만 같은 사람들의 시선들에 그저 홀로 그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남편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를 온전히 떠나보내기까지 “서러워도 참아야 했고, 눈물겨워도 눈물을 삼켜야 했다”고 고백하며, 그 과정들을 어떠한 포장도 없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과 부딪히게 되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들려준다. 그리고 문득 혼자라는 생각에 이 모든 것이 무슨 소용인가 싶은 절망감이 찾아오겠지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세상은 마냥 힘겹고 절망적인 곳만은 아니라고 말하며 위로와 희망의 손을 내민다.남편이 사라졌다. 나는 늘 그가 내 눈앞에서 사라져버렸으면 했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남편은 일순간에 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닥터 지바고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음, 이동현 옮김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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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소설,일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음, 이동현 옮김
[컬러화보] 제1장 5시 급행열차 … 21 제2장 다른 세상에서 온 소녀 … 41 제3장 스벤티스키 씨네 욜카 축제 … 88 제4장 다가오는 운명 … 120 제5장 지난날이여 안녕 … 163 제6장 모스크바의 야영 … 201 제7장 여로 … 249 제8장 도착 … 301 제9장 바르이키노 … 328 제10장 거리에서 … 361 제11장 숲의 의용군 … 386 제12장 눈 속의 마가나무 … 412 제13장 여인상 있는 집 맞은편 … 439 제14장 다시 바르이키노에서 … 488 제15장 모두 끝나다 … 541 제16장 에필로그 … 583 제17장 유리 지바고의 시 … 600 주요 등장인물 … 645 인간은 모두 지상에 던져진 홀로가 아닌가 … 653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연보 … 669 한국최초 21세기 최신 개혁판 탄생! 러시아 문학 대표작이자 20세기의 위대한 고전! 이념보다 자유를 외친 영원한 아웃사이더 유리 지바고 혁명 소용돌이에 스러진 지식인의 열정적 삶, 눈 내리는 러시아 대지에 펼쳐지는 장엄한 비극 대서사시! 삶과 사랑, 자유 생명 그 진리의 끝없는 찬가! 시공을 넘어선 위대한 러브스토리 놀랍도록 광활하고 아름다운, 눈 내리는 자작나무숲의 러시아 자연 풍경, 그 안에서 펼쳐지는 유리와 라라의 가슴 절절하고도 애잔한 사랑……. 1955년 완성, 이탈리아에서 먼저 출판된《닥터 지바고》는 러시아혁명의 잔혹함과 그 파란 속에서 펼쳐지는 개인의 방황, 정신적 고독, 애틋한 사랑을 서사적으로 그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나 정작 작가의 모국인 소련에서는 1988년까지 출간을 금지 당했다. 러시아혁명과 소련의 사회건설을 비판했다는 이유였다. 비록 조국에서는 침묵을 강요받았지만 서방 세계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은 이 작품으로 파스테르나크는, 195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그러나 소련 내의 정치적 압력으로 끝내 수상을 거부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소련과 서방 세계가 보여준 이 뚜렷하게 다른 반응은 이 작품이 받아들여지는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파스테르나크는 동서양에서 사회주의 국가 철의 장벽을 넘어, 개인의 자유라는 서구적 낭만을 상징하는 작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삶과 자유, 사랑의 영원한 찬가 영화로 만들어져 대중들에게는 오마 샤리프와 줄리 크리스티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는《닥터 지바고》는 혁명과 이념에 희생되고 부서지는 개인의 꿈과 순수한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내 20세기 문학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문학과 영화를 넘나들며 고전의 반열에 오른 이 기념비적인 작품은 러시아 귀족 사회에서 태어나 부족할 것 없이 자랐지만 1905년 러시아혁명과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1917년 2월 혁명과 10월 볼셰비키 혁명을 겪으면서 평생을 떠돌고 방황하며 혼란을 겪어야 했던 시인 의사 유리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과, 열정적인 사랑의 서사를 노래한다. 전쟁과 혁명 속에서도 여전히 인간에 대한 사랑과 동경, 아름다움을 놓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그 시대가 남긴 흔적들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던 지식인의 전형인 유리 지바고는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분신으로도 볼 수 있다. 파스테르나크는 자신이 몸소 겪었던 혁명과 내전 무렵 시대 상황, 아내 지나이다와 연인 이빈스카야 사이를 오가며 나눈 사랑, 우랄 지방에서 보낸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편의 장엄한 서사시이며 시대의 진실한 증언이기도 한 이 작품을 써내려갔다. 《닥터 지바고》에서 드러나는 지바고의 인생관은 자기 영혼의 독립성을 지키는 일이었다. 그는 간접적으로 혁명에 참여하지만, 철저히 아웃사이더로 행동하고 ‘참여’를 거부한다. 지바고는 혁명 또는 이념보다도 삶과 자유, 생명 그 자체를 사랑한 것이다. 《닥터 지바고》는 ‘반혁명적’이라기보다는 혁명적 이상이 어떻게 정치권력의 현실과 타협하느냐에 대한 미묘한 진단이라 할 수 있다. 전후 소설에 등장하는 관계 중에서 가장 강렬하다고 볼 수 있는 라라와 유리의 관계는 정의로운 혁명의 가능성에 대한 열정적 환상에서 비롯한다. 개인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모두 완벽한 진실을 찾아 이루려는 투쟁이 이 작품의 원동력이다. 이렇게 앞으로 나아가는 이상(理想)의 실패와 개인적, 정치적, 시적 원칙에 충성이 이어질 수 없는 어려움에서 이 작품의 짙은 애수가 드러난다. 예술 자유 사랑을 노래하는 파스테르나크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는 러시아(소련) 시인으로 모스크바의 부유한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레프 톨스토이와 친구 사이였으며 톨스토이 말고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피아니스트 스크랴빈이 그의 집을 찾아오고는 했다. 이렇게 전형적인 예술가 집안의 분위기 속에서 자라난 그는 자연스레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며 시인의 감수성을 키워나가 시인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다. 그의 시는 예술적 향기가 높고 세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시풍으로, 그 무렵 러시아 시단에 새바람을 불러왔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은 그의 시에 상징주의적 영향이 엿보이며, 동시대의 문제에서 벗어나려는 경향과 시적 주제가 고독한 지식인의 기분과 체험의 좁은 울타리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이유로 거세게 비난했다. 그의 시에는 ‘부르주아적, 병적, 염세주의적, 개인주의적’ 이라는 딱지가 덧씌워지기도 했다. 이토록 경직된 체제 아래서 개인의 자유로운 삶을 중요시했던 파스테르나크는 정치를 덧없는 외부적인 현상으로 다루며, 인간의 정신과 감정, 창조력과 같은 영원한 요소들에 집중했다. 그가 창조한 지바고와 라라는 인간다운 본능과 존엄성을 지켜내고자 노력하며, 정치적 폭력에 맞서 그러한 가치들을 끝까지 지켜나간다. 개성의 자유와 내면의 영원한 가치를 좇는 지바고와 라라의 사랑은 이런 모든 것들을 강조한다. 여기에서 사랑은 인간에 대한 사랑, 예술 창조에 대한 사랑, 희생으로서의 사랑, 즉 그리스도적인 사랑이라는 세 가지 양상으로 나타나며 작품 속에 짙게 배어 있는 ‘고독’의 색채와 더불어 더욱 깊게 다가온다. 파스테르나크는 인간의 덕성을 믿고 자연과 사랑을 예찬했다. 지바고는 오직 선(善)을 통해서만 최고의 선에 이를 수 있다 말한다. 강압과 억제, 공포와 획일화가 지배하는 사회의 그늘에서 시달리는 지식인의 항의와 내적 생활의 추구, 자유에 대한 끝없는 동경, 개인의 가치 존중 등이 작품 속에 오롯이 표현된 것이다. 육체를 초월 영혼을 찾는 지바고와 라라 《닥터 지바고》는 시인으로서 먼저 이름을 알렸던 파스테르나크 시의 주요 주제를 보다 폭넓게 담아냈다. 시로는 완전히 표현할 수 없었던, 보리스가 이 세상에서 보고 듣고 겪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드러낼 수 있는 형식으로서 한 편의 위대한 서사시이자 혁명에 의해 무너진 그리운 러시아 생활에 대한 작가의 진혼가이기도 하리라. 《닥터 지바고》는 어느 고독한 지식인의 연대기이지만 그 속에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변하는 인물이 파노라마처럼 등장한다. 모든 사람은 복잡하면서도 상징적인 이야기의 한 부분을 이루며 저마다 얽히고설킨 운명으로 작품의 주제를 펼쳐나간다. 또한 러시아를 철저하게 사랑해 토착화되길 바랐던 파스테르나크는 유대인 사상을 그리스도 사상으로 전환해 그것을 러시아의 눈 내리는 광활한 겨울 땅을 무대로 넓히려 했다. 거기에 여러 가지 이야기로 펼쳐지는 운명적인 만남과 우연들은 구약 이야기에 바탕을 둔다고도 할 수 있다. 이러한 광대한 규모와 서사시적 전개는 톨스토이의《전쟁과 평화》에 견줄만하다. 파스테르나크는 문학을 대중 교육 수단으로 다루는 것을 부정하고, 자신이 아끼고 사랑했던 자연, 사랑, 삶, 고독을 자유스러운 형식 안에 담아냈다. 그렇기에《닥터 지바고》는 오래전부터 이제까지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남아 있는 것이리라. 영화와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시대와 국가를 뛰어넘어 여전히 진한 감동을 주는 《닥터 지바고》는 문학으로 만날 때 작가의 생각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감동 또한 한결 깊어질 것이다. 작품 속에 짙게 밴 인간에 대한 사랑, 예술창조에 대한 사랑, 희생으로서의 순수 인간적 사랑이 고독의 색채와 더불어 더욱 그윽해지리라.
문학이 좋다 여행이 좋다
올댓북스 / 세라 백스터 (지은이), 에이미 그라임스 (그림), 이정아 (옮긴이) /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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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북스
소설,일반
세라 백스터 (지은이), 에이미 그라임스 (그림), 이정아 (옮긴이)
여행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저자는 심혈을 기울여 고른 스물다섯 편의 소설과 그 무대가 된 세계 곳곳의 문학적인 장소를 소개한다. 작품의 줄거리, 작품에 얽힌 사연, 작가 소개와 함께 배경이 된 장소의 정치, 지리, 물리적 특성과 역사를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여기에 마음을 사로잡는 80여 컷 전후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삽화는 작가의 이야기 속으로 독자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 이 책에 소개된 소설들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이거나 영화화된 경우가 많지만, 다소 낯선 작품, 내용이나 분량 면에서 읽어내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소설의 무대가 된 장소들은 비록 가본 적은 없더라도 우리에게 익숙한 곳이 많다. 이 장소들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배경에 머물지 않고 주인공들의 행동과 심리상태에 영향을 주며 줄거리의 흐름과 결말에까지 영향을 미칠 만큼 독특한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들어가며 프랑스·파리 |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아일랜드·더블린 |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이탈리아·피렌체 | 에드워드 모건 포스터 《전망 좋은 방》 이탈리아·나폴리 | 엘레나 페란테 《나의 눈부신 친구》 독일·베를린 | 알프레트 되블린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노르웨이·노를란 | 크누트 함순 《땅의 혜택》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스페인·과다라마 산맥 | 어니스트 헤밍웨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스페인·라만차 |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스위스·다보스 | 토마스 만 《마의 산》 영국·바스 | 제인 오스틴 《노생거 사원》, 《설득》 영국·런던 | 찰스 디킨스 《올리버 트위스트》 영국·요크셔 황무지 |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이집트·카이로 | 나기브 마푸즈 《궁전 길》 남아프리카공화국·소웨토 | 네이딘 고디머 《버거의 딸》 인도·케랄라 | 아룬다티 로이 《작은 것들의 신》 베트남·사이공(호찌민 시) | 그레이엄 그린 《조용한 미국인》 아프가니스탄·카불 | 할레드 호세이니 《연을 쫓는 아이》 호주·행잉록 | 조앤 린지 《행잉록에서의 소풍》 미국·뉴욕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미국·몬터레이 | 존 스타인벡 《통조림공장 골목》 미국·미시시피강 |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미국·먼로빌 |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콜롬비아·카르타헤나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칠레 | 이사벨 아옌데 《영혼의 집》우리는 왜 문학작품에 빠져드는 것일까? 그 안에는 희로애락, 다양한 인간군상과 인생사가 담겨 있어, 주인공을 따라 울고 웃다 보면 위로를 받기도 하고 대리만족을 통해 힘을 얻기 때문 아닐까. 한번쯤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폭풍 같은 사랑을 꿈꾸고 빅토르 위고와 찰스 디킨스의 주인공들을 통해 구원과 희망을 발견하며, 불안정하고 방황하는 샐린저의 주인공에게서 우리의 십대를 회상한다. 이처럼 문학작품은 때로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우리를 고양시키고 그 어떤 역사책보다도 인간의 역사를 잘 말해주는 것이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낯선 곳에서 의외의 인간관계와 심리를 경험하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두 가지, 문학과 여행을 결합한 책이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설 속 그 장소에 가보고 주인공의 마음을 느껴보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리 할 수도, 당장은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곳도 있다. 그렇다면 먼저 책을 통해 떠나보면 어떨까? 여행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저자는 심혈을 기울여 고른 스물다섯 편의 소설과 그 무대가 된 세계 곳곳의 문학적인 장소를 소개한다. 작품의 줄거리, 작품에 얽힌 사연, 작가 소개와 함께 배경이 된 장소의 정치, 지리, 물리적 특성과 역사를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여기에 마음을 사로잡는 80여 컷 전후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삽화는 작가의 이야기 속으로 독자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 언젠가 그 장소를 직접 가보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겠지만, 작가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삽화를 통해 먼저 경험해보기 바란다. 아름다운 삽화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문학적인 장소들로 순간이동하게 된다. 아룬다티 로이가 그려낸 풀이 우거지고 나른한 케랄라의 강가부터, 인상적인 절벽이 즐비한 조앤 린지의 행잉록과 빅토르 위고가 묘사한 파리의 미로 같은 골목과 하수구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 책에 소개된 소설들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이거나 영화화된 경우가 많지만, 다소 낯선 작품, 내용이나 분량 면에서 읽어내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소설의 무대가 된 장소들은 비록 가본 적은 없더라도 우리에게 익숙한 곳이 많다. 이 장소들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배경에 머물지 않고 주인공들의 행동과 심리상태에 영향을 주며 줄거리의 흐름과 결말에까지 영향을 미칠 만큼 독특한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이 책을 깊이 파고들수록,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문학적 장소들에 더해 이러한 곳들을 예찬한 소설들까지 새로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레 미제라블》의 시간적 배경이 되었던 1815~1832년까지 파리는 여전히 위고가 사랑했던 ‘옛 파리’였다. 좁다랗게 얽히고 설킨 거리와 안뜰과 후미진 곳들이 미로처럼 뒤얽혀서 등장인물들이 쉽게 모습을 감출 수 있었다. 그러나 파리는 또한 너무나 붐볐고 비위생적이었으며 점차 환멸을 느끼게 되는 도시이기도 했다. 1789년에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혁명이 일어났음에도 프랑스는 다시 귀족정치의 시대로 돌아가는 듯했다. 1832년 6월 5일에 3,000여 명의 공화파가 봉기하여 잠시 동안 파리의 동부 및 중심부에 위치한 샤틀레에서 시테섬과 포부르 생 앙투안에 이르는 지역까지 장악했다. 생드니가 옆길에 바리케이드가 세워졌다. 하지만 6월 6일에 보강된 국민위병대가 반란군을 진압했다. 800명에 가까운 이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당했다. 위고 자신도 이 폭동을 목격했다. 당시 튈르리 정원에서 글을 쓰고 있던 위고는 (현재는 쇼핑몰로 바뀐) 복작거리는 골목들로 이루어진 전통 시장 지역인 레 알에서 총이 발사되는 소리를 들었다. 토스카나주에 자리한 피렌체는 너무나 매력적인 곳이다. 15세기에 황금기를 맞아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발상지가 되었던 피렌체는 예술적으로 독보적인 도시였다. 심지어 1865~1871년까지 잠시 동안 새로 통일된 이탈리아의 수도가 되기도 했다. 여가로 여행을 즐기는 일이 가능해지면서 부유한 관광객들이 피렌체의 명소를 찾아 몰려들었다.《전망 좋은 방》의 여주인공 루시 허니처치도 그 관광객들 중 하나였다.에드워드 모건 포스터는 20세기 초반에 상류층에게 숨 막히는 관습의 나라였던 영국에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썼다. 그렇게 탄생된 《전망 좋은 방》은 에드워드 7세 시대의 영국에 만연했던 무미건조함과 엄격함을 비판적으로 꼬집는다. 하지만 피렌체라는 해독제도 함께 제공한다. 이탈리아의 도시 피렌체는 영국과 전혀 다르다. 피렌체는 체계보다는 즉흥성이 특징인 도시이고, 창백함이 아닌 열정의 도시이자 고지식함보다 생기가 넘치는 곳이다. 오늘날의 피렌체에도 이 모든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제인 오스틴은 1801년에 바스로 이주해 1806년까지 살았다. 이 시기에 바스는 비록 상류층의 휴양지로서 인기가 잦아들기 시작했지만 가장 통일성 있고 위풍당당한 도시 경관을 자랑했다. 오스틴이 바스에 특별히 반한 것은 아니었다. 타고난 전원 생활자였던 그녀의 눈에는 바스가 천박함과 허세에 짓눌려 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창작 소재들이 넘쳐나는 곳이었다. 예의범절과 체면에 사로잡혀 있는 도시 전체가 재치 있고 신랄하게 사회 현실을 담아내는 그녀의 소설에 유용한 배경이 돼주었다. 제인 오스틴이 사망한 직후인 1818년에 한 권으로 처음 출간된 두 편의 소설《노생거 사원》과 《설득》에서도 부분적으로 바스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들 소설에는 바스뿐만 아니라 섭정 시대의 영국 상류층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쳐음가는 미술관 유혹하는 한국 미술가들
벗나래 / 김재희 (지은이)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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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나래
소설,일반
김재희 (지은이)
도슨트와 함께 전시실을 둘러보는 형식으로 여덟 가지 시선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작품 안에 녹아 있는 작가들의 지독한 열정과 작품 밖에 있는 작가들의 하릴없이 어려운 삶을 공감의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매몰되지 않고 살아내는 삶의 지혜를 꼼꼼하게 지적해 반면교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예술가의 자식같은 작품들은 그 시대를 많이 닮아 있다. 저자는 거리를 둔 시선으로, 작품이 제작되었던 시대의 문화를 살펴보며 작품이 탄생한 상황과 그것이 현재의 문화와 사슬처럼 연결된 폭넓은 글을 쓰고자 했다.· 여는 말: 우리의 삶이 녹아 있는 한국의 미술 작품 1 전시실 / 대중매체를 소재나 주제로 한 안석주(1901~1950): 시대 변화의 패러다임을 담아낸 만문만화가 이동기(1967~): 아무것도 창조하지 않겠다는 역발상의 예술가 정연두(1969~): 협업과 소통에 기반한 아이디어 창조자 2 전시실 / 마음 깊은 곳에 담겨 있는 미를 추구한 김환기(1913~1974): 인생과 예술에서 주인이 된 정체성의 화신 이우환(1936~): 여백의 미학을 살린 공간 구성의 천재 오병욱(1959~): 절망 속에서 싹을 틔운 희망의 색채 3 전시실 / 보고 싶지는 않지만 항상 거기에 있는 민족분단과 관련된 이쾌대(1913~1965): 극한의 고난 속에서도 미술 세계를 지속한 거장 조양규(1928~?): 노동 현실을 담은 깊은 울림의 소리 노순택(1971~): 한반도의 분단과 불안의 근원을 쫓는 추적자 4 전시실 / 도시의 소외된 사람에 시선을 둔 박수근(1914~1965): 작품으로 시대를 조용히 이긴 사람 서용선(1951~): 현실의 트라우마와 문제의식의 재구성 최호철(1965~): 일상을 그림으로 풀어낸 우리 시대의 풍경 5 전시실 / 현실과 꿈이 치밀하게 직조된 이중섭(1916~1956): 정직한 화공을 꿈꾸었던 한국의 국민화가 최욱경(1940~1985): 고독을 강렬하게 표현한 색채의 추상성 박현기(1942~2000): 실제와 가상이 구분되지 않는 시뮬라크르의 세계 6 전시실 / 리얼리티, 극사실로 오히려 판타지를 보여주는 손응성(1916~1978): 독자적 화풍을 확립한 한국 사실주의의 선구자 한운성(1946~): 사실적 묘사로 나타낸 동시대의 리얼리즘 이광호(1967~): 내가 나를 보는 방식으로 세상이 나를 보는 시선 7 전시실 / 한국적 특징, 전통적인 것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장욱진(1917~1990): 특징적 스타일을 만들어낸 단순한 표현 박이소(1957~2004): 불협화음으로 가득 찬 세상을 향한 썰렁한 농담 손동현(1980~): 문화를 끊임없이 이어지는 변형의 사슬로 본 통찰력 8 전시실 / 비디오, 설치, 미디어 작품들로 아방가르드한 백남준(1932~2006): 재미와 예술의 결합, 그 끝없는 추구 최정화(1961~): 잡것과 날것들이 오롯이 살아 숨 쉬는 뮤지엄 이불(1964~): 직설보다 강력한 아이러니의 힘 · 책 속의 책 1. 도슨트란? 2. 도슨트 되기 3. 활동 도슨트 되기 · 닫는 말과 감사 글 · 참고 자료도슨트가 소개하는 한국 현대미술을 빛낸 위대한 작가들 이 책의 저자는 도슨트다. 도슨트는 미술관에서 작품과 감상자 ‘사이’에 서서 작품을 설명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도슨트가 되었다. 저자는 초반에는 외국 작품에 대한 전시 설명을 주로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 같은 외국 작품보다 자신과 닮은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에 빠져들어 진하게 감동하고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되었다. 그렇게 한국 미술을 가까이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대에 따라 변하는 흐름이 보였다. 그래서 우리나라 근·현대미술 100년의 계보를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저자가 이 책을 쓴 배경이다. 물론 저자가 작가와 작품을 바라보는 지점이 미술평론가나 미술사학자들과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오히려 새로운 관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 현대사와 궤를 같이 한 한국 현대미술의 발자취 저자가 이 책을 쓸 수 있었던 동력은 우리 삶이 현대 미술작품에 녹아 있다는 믿음에 있었다. 이 책은 서양 미술이 막 들어온 일제강점기 무렵에 태어나 지금은 작고한 선구 작가들에서 시작해 현재까지도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대 작가들로 마무리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도슨트와 함께 전시실을 둘러보는 형식으로 여덟 가지 시선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작품 안에 녹아 있는 작가들의 지독한 열정과 작품 밖에 있는 작가들의 하릴없이 어려운 삶을 공감의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매몰되지 않고 살아내는 삶의 지혜를 꼼꼼하게 지적해 반면교사를 제공하고 있다. ‘자식은 부모를 닮지 않고 시대를 닮는다’는 말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예술가의 자식같은 작품들은 그 시대를 많이 닮아 있다. 저자는 거리를 둔 시선으로, 작품이 제작되었던 시대의 문화를 살펴보며 작품이 탄생한 상황과 그것이 현재의 문화와 사슬처럼 연결된 폭넓은 글을 쓰고자 했다. 하지만 때때로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여 미술작품이 결코 우리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미술 대표작가 24인으로 이루어진 작은 미술관으로의 초대 이 책의 각 전시실에 걸려 있는 선구 작가들은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미술가들이다. 또한 그 뒤를 잇는 작가들도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다. 이 책은 총 스물네 명의 현대미술 작가들로 이루어진 작은 ‘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관을 굳이 가지 않아도, 아무것도 모르고 미술관을 방문한 것처럼 도슨트의 해설을 듣는 것과 같이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세밀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과 감회를 이렇게 설명한다. “작품이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면 작품이 말을 걸어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때로는 마치 마음이 맞는 벗과 마주 앉아 ‘그랬구나!’ 하며 이야기를 나눌 때처럼 안온한 기운이 감돈다. 때로는 촌철살인처럼 일침을 가하며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돌이켜 보게 한다. 나는 미술을 통해 겪은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을 잡은 독자가 작품과 만나 가슴 떨리는 순간을 접하고 그 순간을 매개로 비밀의 문이 열려 다채롭고 재미있는 세상을 만나길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기대한다.”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는 미술 작품을 향유하는 데 익숙지 않은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지금 시대와 가장 근접한 현대 미술 작가와 작품은 이해하기 용이할 뿐만 아니라 흥미를 가지고 다가가기에도 좋을 것이다.드라마나 영화를 찍을 때에는 보통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을 하여 편집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관객이 실제 촬영 장소에 있는 조명 감독이나 스텝의 모습, 소도구들을 볼 수 없다. 정연두는 카메라 한 대로 이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드라마나 영화를 지동설에 비유하면 「다큐먼터리 노스탤지어」는 천동설에 비유할 수 있다. 인물의 정면을 찍고 옆모습을 찍을 때 사람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 배경이 스텝의 움직임에 따라 바뀌는 모습을 관객이 낱낱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는 영화에 대한 도전이다. 이은결이 마술의 트릭을 보여주어 우리를 더 즐겁게 해준 것처럼 정연두는 영화 촬영장의 트릭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정연두는 1990년대 초 대학 시절에 백두대간을 등산하며 보았던 기억을 생각하며 「다큐먼터리 노스탤지어」를 만들었다. 기억의 장소들은 이미 골프장이나 도로에 밀려 없어졌으니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다. 이 작품은 영화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풍경을 배경으로 작가의 기억을 재구성한 84분짜리 무성필름이다. 편집 없이 한 번의 롱 테이크로 촬영했으며, 여섯 개의 주제에 맞춰 순서대로 무대가 변형되는데, 오십 명이 넘는 출연진과 연출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함께했다.<협업과 소통에 기반한 아이디어 창조자_정연두> 중에서 노순택은 ‘2014년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역량 있는 작가들을 전시하고 후원함으로써 한국 미술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작가 후원 제도다. 노순택의 수상 소식을 들은 한 나이 지긋한 관객이 분단 문제를 다룬 작가가 국립미술관에서 상을 수상하다니 우리나라도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하셨다.2015년 여름 우리는 한반도가 준전시 상태였던 것을 기억한다. 8월 20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지뢰가 폭발해 남한 군인들이 부상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남측은 이 비정상적인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 방송을 계속하겠다고 선포했다. 그것이 북측의 포격으로 이어지고, 결국 우리 측은 준전시 사태를 선포하여 한반도는 순식간에 전쟁 공포에 시달렸다.그렇게 마음을 졸일 때쯤 곧 전쟁이 일어날 것처럼 으르렁거리던 남과 북이 극적으로 타결했다. 돌아오는 추석에는 남과 북이 흩어진 가족과 친척의 상봉을 진행하기로 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들렸다. 북측은 준전시 상태를 해제하기로 했다.『100년을 살아보니』를 펴낸 철학자 김형석은 우리 민족성 가운데 시급하게 고쳐야 할 단점으로 흑백논리를 꼽았다. 김형석은 우리 100년의 역사를 증언할 수 있는 시대의 어른이다. <한반도의 분단과 불안의 근원을 쫓는 추적자_노순택> 중에서 「와우산」은 새가 높은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전체를 한눈으로 관찰하듯 디테일이 살아 있는 그림이다. 마치 우리 머릿속에 있는 여러 장면을 한 장의 도화지에 그린 장면 같다. 대상마다 시점의 높이를 달리하며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으로 최호철의 대표작 중 하나다. 최호철은 어릴 때부터 서울 홍익대학교 뒤편에 있는 와우산의 아랫동네에서 살았다.와우산은 1969년 겨울에 완공되었지만 1970년 봄에 붕괴되어 대한민국 주거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기억되는 와우아파트로 유명하다. 나는 당시 최호철이 다섯 살 무렵이었을 텐데 와우아파트가 붕괴되는 장면을 실제로 보았는지 궁금했다. 그러다 최호철이 다섯 살 때에는 와우산 밑에서 살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정리했다.와우아파트는 정해진 기간 안에 아파트를 뚝딱 지어내야 하는 상황에서 초날림으로 지어졌다. 이러한 탓에 와우아파트의 기둥은 부토 위에 세워졌다. 겨울에는 땅이 얼어 있어 겨우 버티다 봄철이 되자 땅이 녹으면서 결국 기둥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완공 4개월 만에 무너져내리고 말았다. 이곳은 1991년 이후 와우공원으로 변모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었다.최호철의 「와우산」에는 와우아파트가 전부 철거되고 녹지로 전환된 이후의 모습이 보인다. 홍익대학교 교정에는 ROTC가 훈련하고 있고 바로 뒤편으로 보이는 와우산의 녹지 사이로 시민들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다. 최호철은 주변 건물들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 동네의 작은 산일 뿐인 와우산을 어린 시절 마음속에 있던 덩치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한다. <일상을 그림으로 풀어낸 우리 시대의 풍경_최호철> 중에서
가족의 재탄생
애플북스(비전비앤피) / 이병준 글 /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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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가족
이병준 글
『남편사용설명서』『아내사용설명서』로 부부 사이의 갈등과 관계회복을 위해 해결책을 제시한 저자가 가족의 갈등과 문제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 책. 삼성경제연구소,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 한국경제신문에서 ‘부부사용설명서’ ‘부부상담’과 관련해 수많은 강연을 하고, 부부상담전문가이면서 가족상담전문가로 다년간 가족상담을 해온 저자는 사람은 ‘가족이란 배경 없이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며, 문제 있는 가족이 문제없는 완벽한 가족으로 탈바꿈하기는 힘들지만 지금보다 더 행복한 가족으로 바뀔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행복한 가족과 불행한 가족은 단지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고 이야기한다. 행복한 가족은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바로 찾아 해결해 대응하지만, 불행한 가족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보다는 일방적인 자기 감정 해소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가족의 재탄생』은 그동안 숨겨두기만 했던 가족문제,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가족관계, 또 가족이란 배경에서 나 스스로가 어떤 그림이 되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가족 지침서로, 소홀히 했던 가족에 대해, 가장이라는 이유만으로 권위적이고 가족을 위해 희생만 했다고 생각하는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또 부모로서,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자식으로서 먼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자신을 바라보게 한다. 그리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과 새로운 가족의 구성원으로 변모할 수 있는 ‘불량가족 tip’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한다.시작하며 대부분의 가족이 불량가족이다 추천사 chapter 1 불량가족 부추기는 사회 01. 불량가족은 꼭 뭉친다 징그럽게 밀착된 불량가족 밀착된 사랑이 낳은 학대 1 밀착된 사랑이 낳은 학대 2 가족경계선 존중하기 02. 피해자가 가해자, 가해자도 피해자 100퍼센트 가해자 없고 100퍼센트 피해자 없다 無행동은 가슴에 총을 쏘는 행동 아무리 불량이어도 무조건적인 비난은 금물 정신적으로 빈곤한 불량가족 03. 지긋지긋한 불량가족의 악순환 불량가족에는 저주가 흐른다? 불량아빠, 불량엄마처럼 살기 싫어! 증독을 좋아하는 불량가족 04. 미숙아들이 결혼하는 나라 심리적 미숙아들의 탄생 미숙아는 인큐베이터로 나는 심리적 미숙아일까? 아닐까? 책임질 줄 모르면 당신은 불량 당신은 문제가 생기면 회피하는가 회피하느라 ‘해피’하지 못한 가족 05. 온 나라가 분노중독 대한민국 욕설주의보 분노를 한꺼번에 터트리다 분노가 만든 처참한 결과 분노도 관리해야 한다 06.‘체면’에 최면 걸린 불량가족 가족의 의사소통엔 규칙이 있다 체면문화, 수치심 중독을 낳다 숨기는 가정과 엮이는 과정 명절을 ‘멍절’이라 부르는 여자들 명절마다 절명하는 남자들 07. 한국여자는 언더우먼(under woman) 언더우먼의 탄생 언더우먼(under woman) 이야기 08. 철없는 불량부모들 나를 평생 힘들게 한 불량 아버지 철없는 불량 아버지 철없는 불량 어머니 철없는 불량 시어머니와 시누이 09. ‘심리적 불량자식’을 만들다 관계적 범죄자를 만들다 하늘 높이 올라 온 세상을 바라보는 새 패러사이트 싱글을 만들다 피해자증후근을 만들다 ‘은둔형 외톨이’를 만들다 chapter 2 내 안에 있는 불량가족의 본성 01. 불량가족 안에서 무의식적으로 떠맡은 ‘역할(role)’ 불량부부일수록 자녀들은 ‘역할’의 노예가 된다 불량 성격은 불량가족에서 비롯된다 많은 역할이 불량가족을 만든다 02. 불량가족일수록 집안에 ‘희생양’이 있다 불량가족의 가장 큰 문제, 희생양 나 하나 죽어 다른 가족들 살리기 수치심을 양산하는 불량가족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희생양일 뿐 03. 무의식적으로 떠맡은 ‘영웅’ 역할 난, 꼭 성공해야 하는 사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영웅’ 04. 불량부부의 탄생은 대리배우자에게서 온다 나는 엄마의 영원한 남편! 대리배우자는 고부갈등의 원흉 대리배우자의 악순환 태어나면서부터 조강지처가 있는 남자들 이유 없이 며느리가 미운 이유 중용을 지키는 불량남편은 징용감 05. ‘피에로’처럼 웃는 남편과 아내 전형적인 외향성의 성격 소유자 피에로 남편은 소통이 없다 겉으로만 피에로처럼 웃는 배우자 06. 진짜부모 vs 대리부모(어린부모) 책임과 의무감으로 똘똘 뭉친 1인 완전히 벽이 된 완벽주의자 안식 없는 안식구 때문에 마음 아파요 불량가족엔 날개 없는 천사가 있다? 07. 잃어버린 아이= 착한 아이= 조용한 아이 도대체 난 누구지? 환영받지 못한 출생(Rejected Child) 혼자 놀기의 달인 절대 잘못 할 수 없는 아이 Yes맨의 가슴엔 원자폭탄이 숨어 있다 08. 불량가족엔 ‘반항아’가 있다 나도 있단 말이야! 선천성 존경 결핍증 개과천선하면 가장 멋진 사람 문제아는 집안의 공로자 09. 어린왕자·공주를 양산하는 ‘마스코트’ 자기 기만에 빠진 자기애성 성격장애 사람 잡는 불량 ‘왕자병, 공주병’ 피를 말리는 ‘피그말리온식 사랑’을 추구 내가 낳은 아들도 무서워하는 엄마 머리칼 하나도 흐트러질 수 없는 마스코트 chapter 3 불량가족이 우량가족 되는 법 01. 우량가족은 책임질 줄 안다 경제적 책임 정서적 책임 접촉의 책임(성적 책임) 보호와 분리, 개별화의 책임(울타리 기능) 영성적 책임(의미와 가치) 02. 우량가족은 사람됨을 배우고 가르친다 가족은 사랑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사람됨의 인문학 교육 사랑은 수고를 동반하며 의지와 결단을 요구한다 03. 우량가족으로 태어나려면 나를 먼저 용서하자 용서는 결국 ‘나’를 위한 최선이다 나 자신을 용서하라 내 존엄성을 세워야 값싼 용서를 하지 않는다 04. 우량가족이 되려면 생각의 틀을 깨트려라 삶을 개척하는 가족 고통의 틀을 깨트려라 다양성을 인정해야 교통할 수 있다 05. 가족도 ‘리추얼(Ritual)’이 필요하다 우량가족에겐 재미와 행복의 리추얼이 있다 첫 번째 리추얼, 아빠와의 데이트 두 번째 리추얼, 거실데이(Livingroom Day) 세 번째 리추얼, 설날 세뱃돈 없애기 네 번째 리추얼, 추석엔 각종 콘테스트 다섯 번째 리추얼, 생일 호들갑 이벤트 여섯 번째 리추얼, 보람으로 채우는 칠순 잔치 일곱 번째 리추얼, 여름엔 가족 캠프를 낶나자 여덟 번째 리추얼, 가족 카페 및 홈페이지·가족 신문 만들기 아홉 번째 리추얼, 가족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라 06. 우량가족이 되려면 ‘여덟 개의 ㄲ’을 가져라 ‘여덟 개의 ㄲ’ 꿈, 끼, 깡, 끈(인맥), 꼴, 꾀, 꾼, 끝 07. 우량가족은 건강을 지킨다 매일 매일 건강한 아침을 열어라 마음을 건강하게 하라 08. 우량가족은 영적으로 풍성하다 튼튼한 가족은 의미와 보람을 찾는다 가장 익숙한 곳이 가장 행복한 장소다 그 어느 것도 나를 얽매이지 못하게 하라 마치며 ‘가족’이란 배경 없이 행복할 수 없다 참고문헌“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우리 가족 문제, 그 해답을 찾다!” 가족상담 전문가 이병준 대표가 알려주는 ‘불량가족’을 위한 가족 심리서! -가족 문제, 이제 더는 숨기지 말자! 세상에 제아무리 행복해 보이고 평화로워 보이는 가족일지라도 문제없는 가족은 없다. 한 가족 한 가족 들여다보면 사소한 문제서부터 심각한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가 존재한다. 다만 문제를 감추고 회피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의 문제조차도 한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가족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 문제를 겉으로 드러내기를 꺼려한다. 그래서 개개인의 미해결된 문제들은 가족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고, 다시 개개인의 문제로 되돌아오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이런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와 가족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혼, 불륜, 정신질환, 자살, 패륜, 범죄와 같은 사회의 근본을 뒤흔드는 문제로까지 확대된다. 그렇다면 문제 가족, 즉 불량가족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가족이란 배경 없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남편사용설명서》《아내사용설명서》로 부부 사이의 갈등과 관계회복을 위해 해결책을 제시한 저자가 이번엔 가족의 갈등과 문제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 책을 출간했다. 삼성경제연구소,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 한국경제신문에서 ‘부부사용설명서’ ‘부부상담’과 관련해 수많은 강연을 하고, 부부상담전문가이면서 가족상담전문가로 다년간 가족상담을 해온 저자는 사람은 ‘가족이란 배경 없이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며, 문제 있는 가족이 문제없는 완벽한 가족으로 탈바꿈하기는 힘들지만 지금보다 더 행복한 가족으로 바뀔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행복한 가족과 불행한 가족은 단지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고 이야기한다. 행복한 가족은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바로 찾아 해결해 대응하지만, 불행한 가족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보다는 일방적인 자기 감정 해소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가족의 재탄생》은 그동안 숨겨두기만 했던 가족문제,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가족관계, 또 가족이란 배경에서 나 스스로가 어떤 그림이 되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가족 지침서로, 소홀히 했던 가족에 대해, 가장이라는 이유만으로 권위적이고 가족을 위해 희생만 했다고 생각하는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또 부모로서,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자식으로서 먼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자신을 바라보게 한다. 그리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과 새로운 가족의 구성원으로 변모할 수 있는 ‘불량가족 tip’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제없는 건강한 가족, 좀 더 행복한 가족으로 이르는 길을 안내해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불량가족을 만드는 내 안의 불량 역할 그렇다면 저자가 해결책과 더불어 언급한 대한민국 가족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과도하게 밀착된 가족 경계선’이다. 밀착된 가족에서 형성된 ‘역할’들이 각종 가족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언급한 문제의 ‘역할’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희생양 역할 : 부모 중에 희생양 역할을 맡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가족의 행복이 우선인 사람들이다. 자신에게 생기는 문제는 물론 가족의 문제까지 전부 자신의 책임과 잘못인 것같이 느낀다. 그래서 희생양의 마음엔 죄책감으로 가득 차 있다. 결국 희생을 통해 마음에 사랑받고 싶은 욕구와 동시에 분노를 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문제의 역할이다. -> 희생양에겐 자존감의 회복이 중요하다. 이들은 스스로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가치 있는 존재라는 걸 스스로 깨닫는 시간이 필요하다. 둘째, 마스코트 역할 : 자기 자신에게 과대망상을 가진 사람으로 자기도취가 심하고 오로지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은 고독과 소외감으로 일상적인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이 힘들다. -> 적절한 좌절과 실망을 통해 상처를 겪어야 ‘마스코트’ 역할에서 벗어날 수 있다. 허점이 있어도 사랑받을 수 있고 성장할 수 있고,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또 남을 존중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셋째, 피에로 역할 : 전형적인 외향성 성격의 소유자로, 겉으로는 늘 웃지만 내면엔 늘 외로움을 안고 살면서 웃음으로 진짜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은 가족 내에서 문제에 직면해도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농담을 던져 문제를 피하는 방식을 취해 문제를 밖으로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 이들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농담을 던지거나 장난을 치는 방식으로 문?를 피한다. 그래서 진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 가면을 벗고 웃어야 할 자리에선 웃고, 울어야 하는 자리에선 우는 연습, 진지해져야 할 자리에서 진지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넷째, 영웅 역할 : 꼭 성공해야 하고 능력자로 인정받아야 하는 사람들로, 이들은 감정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탁월성’이란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즉 탁월한 머리와 능력으로 자신을 방어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불만이 많고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 결국 가족 내에서 자신은 물론 배우자와 자식들에게도 만족하지 못해 늘 분노를 안고 살아가 자신을 더 힘들게 한다. -> 꼭 뛰어난 일을 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경험이 필요하다. 이들은 탁월함에 감춰진 내면, 즉 우울증, 고독함, 연약함 등을 감추기 위해 탁월성을 더 드러내려는 특징이 있다. 사실 누구보다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다섯째, 대리부모 역할 : 돌봄을 받아야 할 자식 중 한 사람이 부모의 자리에서 형제를 돌보거나 심지어 부모를 돌보는 것으로, 이 역할은 어릴 적 가족 내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역할이다. 주로 책임감이 강한 완벽주의자들이 이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대리부모가 된 여자들은 더 많은 일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내적으로는 점점 결핍된 사람이 되고, 중년기가 되면 심각한 우울증에 걸리거나 무력감에 빠지기 쉽다. -> 일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면 남들이 자신을 함부로 대하거나 우습게 여긴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니어도 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다. 다른 사람에게 일을 믿고 맡길 수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여섯째, 대리배우자 역할 : 자녀가 부모 한 사람의 배우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통 아들들이 이 역할을 맡는다. 아들들이 이 역할을 맡으면 고부갈등은 더 심화된다. -> 대리배우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 특히 아들들은 ‘효’의 개념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 그리고 부모는 자식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일곱째 반항아 역할 :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문제’를 유발하는 역할로, 문제를 일으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 비난받는 것에도 익숙하다. 하지만 이들 또한 내면은 외로움으로 가득해, 알코올중독, 마약중독, 섹스중독, 등 각종 중독에 취약하다. ->반항아들은 내적스트레스, 즉 마음에 억압된 감정만 해소하면 인간미 넘치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 이들에겐 내적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절대적인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추천평 이 책은 가족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모두가 함께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가족 상담을 받아야 할 사람은 많은데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나 사람은 부족한 현실이 늘 안타까웠다. 그런데 현실에 맞는 실제적인 지침을 줄 수 있는 책이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바로 이 책 안에 있다. 찬찬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가치를 알게 된다. ‘우량가족’이 되는 지름길을 알려주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리라 믿는다.
나의 첫 카네이션 자수 : 빨강 카네이션 (도서 + 자수 키트)
솜씨컴퍼니 / 솜씨연구소 (지은이)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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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솜씨연구소 (지은이)
세 가지 '나의 첫 카네이션 자수' 시리즈 중 ‘빨강 카네이션’을 수놓아 선물할 수 있는 자수 키트이다. 카네이션을 수놓는 데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카네이션 자수 가이드북>과 자수용품 5종, 그리고 포장용품 2종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바로 자수를 시작할 수 있다. 자수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카네이션 자수 가이드북>만 차근차근 따라 하면 어느새 카네이션 자수 액자가 뚝딱 완성된다. 키트 속에는 포장용품 2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완성한 작품을 곧바로 포장해서 선물할 수도 있다.카네이션 자수, 이것만 기억하세요! -기본 준비물 -후프에 원단 끼우기 -바늘에 실 꿰기 -바늘에 실 꿴 후 매듭짓기 -스티치 후 매듭짓기 -카네이션 자수 전 과정 한눈에 보기 카네이션 자수에 쓰이는 9가지 스티치 기법 -스트레이트 스티치 -백 스티치 -아웃라인 스티치 -체인 스티치 -새틴 스티치 -피시본 스티치 -프리 스티치 -프렌치넛 스티치 -캐스트온 스티치 빨강 카네이션 도안 & 수놓는 순서 분홍 카네이션 도안 & 수놓는 순서 보라 카네이션 도안 & 수놓는 순서소중한 이에게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을 선물해보세요 - 선물 자수 DIY KIT!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빨강 카네이션 - 이것만 있으면 바로 시작! 자수용품과 가이드북, 포장용품 수록 - 뻔한 선물 말고 색다른 선물을 찾고 있다면 힘껏 추천! 〈나의 첫 카네이션 자수 - 빨강 카네이션〉은 세 가지 〈나의 첫 카네이션 자수〉 시리즈 중 ‘빨강 카네이션’을 수놓아 선물할 수 있는 자수 키트입니다. 카네이션을 수놓는 데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카네이션 자수 가이드북》과 자수용품 5종, 그리고 포장용품 2종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바로 자수를 시작할 수 있어요. 자수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카네이션 자수 가이드북》만 차근차근 따라 하면 어느새 카네이션 자수 액자 뚝딱 완성! 키트 속에는 포장용품 2종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완성한 작품을 곧바로 포장해서 선물할 수도 있답니다.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모님 생신… 어떤 선물을 드릴까 고민하고 있다면 올해는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직접 수놓은 카네이션 자수 액자, 어떠세요? 카네이션 생화도 좋지만 직접 수놓은 카네이션은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거예요! 〈나의 첫 카네이션 자수〉로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사랑을 전해보세요! * 구성품 (자수도서 1종 + 자수용품 5종 + 포장용품 2종) 1 《카네이션 자수 가이드북》 후프 사용법부터 실 꿰기, 매듭짓기, 9가지 스티치 기법, 마무리까지 자수의 핵심만 알차게 모은 작은 자수책이에요. 2 카네이션 원단 내추럴 컬러의 리넨에 카네이션 도안이 그려져있어 도안을 옮기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자수를 놓을 수 있어요. 3 타원형 후프 원단을 잡아주는 수틀의 역할로도, 완성 후 액자로도 손색없는 후프.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4 자수바늘 끝이 뾰족하고 일반바늘보다 바늘귀가 크기 때문에 여러 가닥의 실을 꿸 수 있어요. 5 자수실(4색, 각 2m) 자수실은 6가닥이 하나로 뭉쳐있어요. 책 속 도안에 적힌 가닥 수만큼 뽑아서 사용합니다. 6 펠트 자수를 완성한 후 원단을 정리하고 나서 뒤쪽에 덧대어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데 쓰여요. 7 선물 봉투 & 투명 메시지 스티커(2종) 단정하고 정갈하게 선물 포장을 할 수 있는 반투명 선물 봉투와 투명 메시지 스티커예요. 오늘, 자수로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평소에는 왠지 부끄럽고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마음, 마음들. 1년마다 찾아오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생신 등은 그 마음을 전하기 좋은 날이지요. 겨우 1년에 한 번 있는 날이어도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지 매해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 그렇다면 올해는 직접 수놓은 카네이션 자수 액자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건강식품도, 현금도, 카네이션 생화도 좋지만 직접 수놓은 카네이션은 분명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거예요. 뻔한 선물, 흔한 선물이 아닌 조금 더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선물하는 사람도 선물받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선물 자수, 〈나의 첫 카네이션 자수〉 시리즈에 주목해주세요! 세 종류의 카네이션에는 저마다 다른 의미가 담겨있어요. 빨강, 분홍, 보라 카네이션 중 어떤 카네이션으로 마음을 표현하시겠어요? 마음 담아 만드는 카네이션 선물 자수 DIY 키트 〈나의 첫 카네이션 자수〉는 카네이션을 수놓은 후 수틀액자로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선물 자수 DIY 키트 시리즈예요. 카네이션 자수를 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정리한 《카네이션 자수 가이드북》과 자수용품 5종, 그리고 포장용품 2종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바로 자수를 시작할 수 있고, 완성 후 포장을 해 선물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건 오직 정성과 시간뿐! 취향 따라 골라 만드는 카네이션 자수 총 3가지 종류가 있는 〈나의 첫 카네이션 자수〉 시리즈. 색상도, 생김새도 각기 다른 스타일의 카네이션 자수를 만나볼 수 있어요. 꽃잎의 색깔에 따라 꽃말도 달라지듯이, 빨강 카네이션→ 분홍 카네이션→ 보라 카네이션 순으로 자수의 난도도 조금씩 높아진답니다. 하지만 걱정은 No! 세 가지 모두 초보자가 각각 1~2시간이면 완성할 수 있는 난이도예요. 단, 개인차는 조금씩 있을 수 있어요. 사랑과 존경의 빨강 카네이션 카네이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빨간색 카네이션.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이지만, 선명한 컬러 덕에 한 송이만으로도 그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입체 스티치 기법 중 하나인 캐스트온 스티치로 붉은 꽃잎이 겹겹이 있는 카네이션을, 하단엔 백 스티치로 레터링을 표현하는 게 ‘빨강 카네이션’을 완성하는 포인트예요. 카네이션 자수를 위한 알찬 자수책 《카네이션 자수 가이드북》 자수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도 〈나의 첫 카네이션 자수〉 키트 속의 《카네이션 자수 가이드북》만 있으면 혼자서 얼마든지 카네이션을 수놓을 수 있습니다. 책 속에는 후프 사용법, 바늘에 실 꿰는 법, 매듭짓는 법 등 자수의 기초 과정은 물론, 3가지 카네이션을 수놓는 데 필요한 9가지 자수 스티치 기법이 사진과 함께 실려있어요. 상세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수놓다 보면 어느새 카네이션이 완성되어있을 거예요. 선물의 완성은 포장! 키트 속 선물 포장용품 〈나의 첫 카네이션 자수〉 키트 속에는 선물 봉투와 투명 메시지 스티커가 함께 있어 완성한 작품을 곧바로 포장해서 선물할 수 있답니다. 속이 살짝 비치는 하늘하늘한 반투명 봉투 안에 완성한 카네이션 자수 액자를 넣고 투명 메시지 스티커를 쓱 붙이기만 해도 포장 완성! 화려한 장식이 없어도 괜찮아요. 단정하고 정갈한 선물 포장이 마음을 더 깊고 진하게 전해줄 거예요. 근사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카네이션 자수 액자 선물을 하면서 받는 분께 벽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팁을 전해주세요.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란 말처럼, 아무리 예쁜 작품도 서랍 속에만 들어있으면 빛을 발할 수 없죠. 후프에 달린 고리를 이용해 벽에 걸어보세요. 앤틱한 느낌의 나뭇결 후프가 집 안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거든요. 시선이 자주 가는 공간에 걸어둔다면, 작품을 볼 때마다 선물한 사람이 떠오를 거예요.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으로 변치 않는 마음을! 어린 시절 색종이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하루 종일 기뻐하셨던 부모님의 얼굴을 기억하시나요? 그렇다면 한 땀 한 땀 수놓은 카네이션 자수 역시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거예요. 삐뚤빼뚤 서툴러도 괜찮아요. 선물 받을 이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니까요. 자수책부터 자수용품, 포장용품까지 다 들어있는 〈나의 첫 카네이션 자수〉로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사랑을 전해보세요!
검찰관
민음사 / 니꼴라이 고골 글, 조주관 옮김 / 200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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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니꼴라이 고골 글, 조주관 옮김
이 책은 니꼴라이 1세 때의 부패한 관료 제도에 대한 신랄한 풍자극이다. 러시아의 어느 소도시에 암행 검찰관이 온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시장을 비롯한 관리들은 여관에 묵고 있던 허풍쟁이 하급 관리 흘레스따꼬프를 검찰관으로 착각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가짜 검찰관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연회까지 베풀어준다. 흘레스따꼬프는 여기에 한술 더 떠 시장의 딸에게 청혼을 하고, 고위 관리를 사위로 맞게 된 시장 집은 축제 분위기가 된다. 그가 유유히 떠나간 후, 가짜 검찰관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경악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진짜 검찰관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알려진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당시의 사회상을 비판하는 동시에 속물적 인간 본성 또한 비판하고 있다.1막 2막 3막 4막 5막 작품해설 작가연보
수업달인들이 사용하는 수업몰입활동 121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 / 제리 에반스키 (지은이),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옮긴이) /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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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제리 에반스키 (지은이),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옮긴이)
오늘날 학생들의 주의집중 시간은 예전에 비해 분명히 짧아졌다.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사회는 디지털기기가 보편화되어 있고, 아이들은 게임 및 미디어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에서 자란다. 이런 환경 때문에 요즘 아이들은 즉각적이고 강렬한 자극을 선호하고, 짧고 단순한 이야기에 익숙하다. 아이들이 소비하는 온라인게임이나 예능프로그램의 자극성,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동영상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또한 뇌과학 연구에서 밝혀진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 이론, 즉 뇌는 환경에 반응하며 변화한다는 개념이 이를 지지한다. 그러므로 기성세대인 교사가 요즘 아이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로 이끌어가려면 뇌의 특성 및 작용에 대한 뇌과학의 연구결과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뇌과학적 연구결과를 풍부하게 제시하면서 이것을 활용한 효과적인 수업몰입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소개된 121개 수업몰입활동은 교사가 수업 중에 단지 5분 정도의 막간을 이용하여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활력과 주의력을 되찾게 해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는 수업 40분 전체를 보다 활기차게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활동 한눈에 찾아보기 --- 06 도입 상태변화를 알자 --- 12 01. 왜 요즘 아이들은 수업받기를 어려워할까? --- 12 02. '상태변화'가 집중력을 높인다 --- 19 03. 수업활동은 어떻게 진행해야 좋을까? --- 24 04. 유의할 사항들 --- 29 1장 수업을 살리는 교실환경 만드는 법 1. 교실 정돈하기 --- 36 2. 학습에 좋은 조명은 따로 있다 --- 40 3. 후각의 힘 --- 42 4. 상쾌한 이온의 효능 --- 44 5. 음악이 있는 교실 만들기 --- 46 6. 수업습관, 조금만 바꿔보자 --- 48 7. 색다른 장면, 신선한 활동의 힘 --- 52 8. 시각적 맥락을 흔들어라 --- 58 2장 집중력을 높여주는 수업활동 1. 학생들의 상태 체크하기 --- 64 2. 다다익선 피드백 --- 66 3. 수업을 깨우는 호흡법 --- 70 4. 손에서 펜 놓기 --- 76 5. 교사의 목소리, 말의 힘 --- 80 6. 좌우교차 활동 --- 84 7. 수업을 도와주는 대근육운동 --- 90 8. 새롭고 신선한 신체활동 --- 92 3장 활력을 불어넣는 수업활동 1. 재미있게 모둠 만들기 --- 98 2. 깜짝 모둠 만들기 --- 102 3. 학생들을 자리에서 일으키자 --- 104 4. 원형게임 --- 108 5. 침묵의 힘 --- 116 6. 글씨쓰기 수업 전에 할 수 있는 활동 --- 118 7. 혈류를 조절하는 다리운동 --- 120 8. 학습과 건강을 모두 잡는 대근육운동 --- 126 9. 시각훈련으로 학습장애 문턱넘기 --- 134 10. 작은 소품의 힘 --- 144 4장 학습에너지를 높여주는 모둠활동 1. 관계 발전시키기 --- 150 2. 최신 매체 이용하기 --- 162 3. 몸과 마음을 모으는 모둠활동 --- 164 4. 즐거움 자체가 목적인 활동 --- 170 참고문헌 --- 178 저자소개 --- 187신나는 5분으로 40분을 리드하라 ! 늘어진 수업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결정적 5분! 수업몰입활동 5분의 힘! 학생들의 집중력과 활력을 높여 수업을 완벽하게 리드하도록 도와주는 막간 수업활동모음집 ◆ 교사는 40-50분간 수업을 이어나가야 한다. 하지만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의 한계는 10-18분에 그친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업 중에 늘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그 타이밍을 교사가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수업의 성공 여부가 갈린다. 이 책에서는 학생들의 집중력 시계를 되감을 수 있는 다양한 ‘5분 막간 수업활동’이 소개된다. ◆ 오늘날 학생들의 주의집중 시간은 예전에 비해 분명히 짧아졌다.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사회는 디지털기기가 보편화되어 있고, 아이들은 게임 및 미디어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에서 자란다. 이런 환경 때문에 요즘 아이들은 즉각적이고 강렬한 자극을 선호하고, 짧고 단순한 이야기에 익숙하다. 아이들이 소비하는 온라인게임이나 예능프로그램의 자극성,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동영상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또한 뇌과학 연구에서 밝혀진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 이론, 즉 뇌는 환경에 반응하며 변화한다는 개념이 이를 지지한다. 그러므로 기성세대인 교사가 요즘 아이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로 이끌어가려면 뇌의 특성 및 작용에 대한 뇌과학의 연구결과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뇌과학적 연구결과를 풍부하게 제시하면서 이것을 활용한 효과적인 수업몰입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소개된 121개 수업몰입활동은 교사가 수업 중에 단지 5분 정도의 막간을 이용하여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활력과 주의력을 되찾게 해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는 수업 40분 전체를 보다 활기차게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수업을 살리는 교실환경 만드는 법’에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이 소개되고, 2장에서는 수업 중 흐트러진 집중력을 되찾게 해주는 활동으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수업활동’이 소개된다. 3장에서는 늘어진 수업분위기를 단번에 반전시키는 ‘활력을 불어넣는 수업활동’이 소개되며,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학생들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에너지를 높여주는 모둠활동’이 소개된다. 각 장에 소개된 활동들은 특히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사가 활용하기에 가장 적합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제리 에반스키는 여기에 소개된 활동들이 특정한 연령대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저자 자신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전 연령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책의 모든 활동을 사용했고 그 효과도 입증되었음을 힘주어 말한다. 저자의 말대로 여기 소개된 활동들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학습자 및 수업 상황에 맞게 조정하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학습자에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원망하지 말자, 교사 자신을 탓하지도 말자 학생들의 집중력 시계를 되감아주는 수업스킬이 답이다 수업몰입활동 5분의 힘, 수업혁신의 길! 이 책 『수업달인들이 사용하는 수업몰입활동 121』에는 교사가 수업 전이나 수업 중 5분 정도의 막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수업몰입활동 121가지가 담겨있다. 여기에 소개된 ‘수업을 살리는 교실환경 만드는 법’, ‘집중력을 높여주는 수업활동’, ‘활력을 불어넣는 수업활동’, ‘학습에너지를 높여주는 모둠활동’을 통해 교사는 수업환경을 정비하고, 학생들의 생리적·정서적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도록 이끌 수 있다. 만약 교사가 이 활동들을 수업시간에 규칙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은 물론 교사 자신의 수업만족도와 수업리더십까지도 향상되는 효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수업달인들이 사용하는 수업몰입활동 121』은 수업 중 단 5분 정도의 투자만으로 수업분위기를 단번에 반전시켜주는 막간 수업활동모음집이다. 이 작은 책이 교사와 학생 모두를 행복한 수업으로 이끌어주고, 수업 혁신을 바라는 교사들에게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왜 요즘 아이들은 과거의 아이들만큼 집중하지 못하는 것일까? 요즘 아이들 뇌의 구조가 30년 전 아이들과 다른 것은 아니다. 오늘날 아이들의 뇌 역시 신경세포(neuron)와 교세포(glial cell)로 구성되어 있고,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이라는 4개의 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변화한다. 물리적인 면에 있어서 오늘날 학생들의 뇌가 30년 전 학생들의 뇌와 구조면에서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시간의 길이가 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학생들의 뇌 구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이 근본적으로 달라졌기 때문이다. 뇌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회 환경이 변하면 뇌 역시 변한다. 그렇다면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 예전과 다른 뇌를 가진 아이들을 집중하게 하고, 그 집중상태를 유지하게 할 방법은 무엇일까? 해답은 뇌와 관련된 연구 속에 숨어 있다. 이미 다양한 연구에서 아이들의 집중을 유도하고 지속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었고, 나는 그 아이디어들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상태변화(state change)란 학습자의 생각이나 느낌, 생리적 현상이 바뀌어 달라지는 것이다. 다양한 연구들이 수업에서 교사가 학생들의 상태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교사가 학생들의 특성, 관심도, 하루 중 학습이 이루어지는 시간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횟수와 빈도로 상태변화를 유도한다면 학생들의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고 집중력이 새로워져 결국 학습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밀실살인게임
한스미디어 / 우타노 쇼고 글, 김은모 옮김 /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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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 쇼고 글, 김은모 옮김
우타노 쇼고가 전하는 흥미진진한 밀실살인 이야기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의 작가이자, 일본 본격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 우타노 쇼고의 문제작이다. 순전히 지적 만족과 재미를 위한 전대미문의 살인을 다룬 이 작품은 그 후속작인 『밀실살인게임 2.0』이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받으면서 함께 주목을 받았다. 밀실, 알리바이, 미싱링크 등 정통 본격미스터리의 요소를 골고루 갖춘 동시에 반전에 반전은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두광인], [044APD], [aXe], [잔갸 군], [반도젠 교수]. 이 기묘한 닉네임의 인물 다섯 명이 인터넷상에서 모여 살인 추리게임을 한다. 범인을 맡은 사람이 지혜를 짜내 불가사의한 살인 이야기를 만들어 공개하고, 탐정을 맡은 네 명이 머리를 굴려 수수께끼를 푼다. 해답은 단서에 입각해 논리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 어림짐작으로 내놓은 해답은 인정되지 않는다. 그들이 벌이는 게임은 기존의 미스터리 엔터테인먼트와는 한 가지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그들은 가상의 살인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아니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살인은 전부 실제로 일어났던 것이다. 그들 자신의 손으로 이미 실행을 끝낸 사건이다. 과연 이 리얼 살인게임의 결과는 어떻게 전개될는지……. 충분한 단서를 제공하면서 독자들을 또 하나의 탐정으로 만드는 작품이 바로 『밀실살인게임』이다. * Q1 다음은 누구를 죽일까요? × Q2 추리게임의 밤은 깊어가고 ( Q3 잘린 머리에게 물어볼래? + Q4 호치민-하마나코 호수 5천 킬로미터의 벽 → Q5 구도자의 밀실 ★ Q6 궁극의 범인 맞히기는 이제 곧! ☆ Q7 밀실도 아니고, 알리바이도 아니고 □ Q? 누가 그녀를 죽입니까?, 구합니까? 옮긴이의 말 추리소설의 기재(奇才) 우타노 쇼고 본격미스터리의 혼을 불사른 작품! 순전히 지적 만족과 재미를 위한 전대미문의 살인이 시작된다! 제8회 본격미스터리 대상 후보작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미스터리 독자들에게 확실하게 그 이름을 새긴 우타노 쇼고의 또 하나의 문제작. 우타노 쇼고는 이 작품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2007년)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밀실살인게임 2.0』(2009년)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받는다. 이로써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2004년)에 이어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두 번 받는 사상 최초의 작가가 된다. [두광인], [044APD], [aXe], [잔갸 군], [반도젠 교수]. 이 기묘한 닉네임의 인물 다섯 명이 인터넷상에서 모여 살인 추리게임을 한다. 범인을 맡은 사람이 지혜를 짜내 불가사의한 살인 이야기를 만들어 공개하고, 탐정을 맡은 네 명이 머리를 굴려 수수께끼를 푼다. 해답은 단서에 입각해 논리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 어림짐작으로 내놓은 해답은 인정되지 않는다. 그들이 벌이는 게임은 기존의 미스터리 엔터테인먼트와는 한 가지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그들은 가상의 살인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아니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살인은 전부 실제로 일어났던 것이다. 그들 자신의 손으로 이미 실행을 끝낸 사건이다. 과연, 리얼 살인게임의 행방은 어찌 될 것인가? 문제적 작가 우타노 쇼고, 문제적 작품 『밀실살인게임 왕수비차잡기』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논쟁과 찬반의 중심에 선 작가 우타노 쇼고의 새로운 문제작. “죽이고 싶은 인간이 있어서 죽인 게 아니라 써보고 싶은 트릭이 있어서 죽였지”라는 작중 화자의 말처럼, 이 작품은 순전히 지적 만족과 추리게임을 위해 살인을 하는 이야기 구조를 보여준다. 기존의 추리소설이 애증이나 원한 관계, 사회적 모순 등 나름 살인의 동기와 계기를 분명히 보여주지만 이 작품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추리소설의 극한까지 밀고 나간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다. 우타노 쇼고는 이 작품을 데뷔 무렵(1988년) 구상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회적 통념에 비추어볼 때 반윤리적 내용 설정이라는 점에서 집필하지 못하다가 2007년 발표, 일본 추리소설계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어쩌면 추리소설가들이 사회적 금기에 얽매이지 않고 한번쯤 써보고 싶은 내용을 우타노 쇼고는 과감히 실행했다는 점에서 문제적 작가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2008년 제8회 본격미스터리 대상 후보작에 오르지만 대상은 받지 못하고, 2년 뒤 속편격인 『밀실살인게임 2.0』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받는다. 이로써 우타노 쇼고는 사상 최초로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두 번 받는 영예를 안는다. 아래는 이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작품평이다. - 어떤 의미에서, 본격 미스터리 팬이라는 업보 많은 인종들이 못다 이룬 꿈을 실현시킨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센가이 아키유키, 미스터리 평론가) - 본격 미스터리의 즐거움을 가장 순수하게 실현한 작품이다. (히가시가와 도쿠야, 미스터리 소설가) - 범인과 탐정이라는 두 얼굴을 지닌 자들이 벌이는 심심풀이 게임. 과격함이 철철 넘친다. (가와데 마사키, 서평가) - 기묘하고 반윤리적인 설정을 최대한 살려 구성한 작품. 재미있었다. (곤도 후미에, 미스터리 소설가) 마음 단단히 먹고 우타노 쇼고가 펼치는 본격의 정수를 실컷 즐겨라! [두광인], [044APD], [aXe], [잔갸 군], [반도젠 교수]. 이 기묘한 닉네임의 인물 다섯 명이 인터넷상에서 모여 살인 추리게임을 한다. 범인을 맡은 사람이 지혜를 짜내 불가사의한 살인 이야기를 만들어 공개하고, 탐정을 맡은 네 명이 머리를 굴려 수수께끼를 푼다. 해답은 단서에 입각해 논리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 어림짐작으로 내놓은 해답은 인정되지 않는다. 그들이 벌이는 게임은 기존의 미스터리 엔터테인먼트와는 한 가지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그들은 가상의 살인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아니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살인은 전부 실제로 일어났던 것이다. 그들 자신의 손으로 이미 실행을 끝낸 사건이다. 각각의 꼭지 - Q1 다음은 누구를 죽일까요?, Q2 추리게임의 밤은 깊어가고, Q3 잘린 머리에게 물어볼래?, Q4 호치민-하마나코 호수 5천 킬로미터의 벽, Q5 구도자의 밀실 등 - 가 한 편의 단막극이라 할 수 있으며, 그 사이로 또 하나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등장인물은 모두 트릭과 수수께끼만을 위해 배치된 장기의 말과 같다. 참고로, 작품명 중 ‘왕수비차잡기’는 일본 장기에서 왕과 비차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위치에 놓는 한 수를 가리킨다. 트릭을 풀 수 있는 단서도 본문에서 충분히 제공하고 있어 독자 역시 탐정이 되어 이 추리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추천평 어떤 의미에서, 본격미스터리 팬이라는 업보 많은 인종들이 못다 이룬 꿈을 실현시킨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센가이 아키유키(미스터리 평론가) 본격미스터리의 즐거움을 가장 순수하게 실현한 작품이다. - 히가시가와 도쿠야(미스터리 소설가) 범인과 탐정이라는 두 얼굴을 지닌 자들이 벌이는 심심풀이 게임. 과격함이 철철 넘친다. - 가와데 마사키(서평가) 기묘하고 반윤리적인 설정을 최대한 살려 구성한 작품. 재미있었다. - 곤도 후미에(미스터리 소설가)
불설 미륵경 사경본
법공양 / 원순 (지은이)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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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 (지은이)
100세까지 성장하는 뇌 훈련 방법
정다와 / 가토 도시노리 (지은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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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와
취미,실용
가토 도시노리 (지은이)
중장년 이후에도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뇌를 훈련하여 성장시킬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다. 또 집중이 잘 안 되고, 건망증이 심해지는 등 여러 가지 상황별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뇌 트레이닝 방법도 간단한 그림을 통해 안내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실천해 나갈 수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2장에서는 성장하는 뇌와 성장하지 않는 뇌를 소개하며, 3장에서는 사람마다 다른 뇌의 개성을 설명한다. 이어 4장에서는 상황별로 뇌를 훈련하는 방법 9가지와 몸과 마음을 동시에 훈련하는 뇌 트레이닝 방법 15가지가 각 동작별 그림과 함께 소개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어떤 마음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7가지 방법을 제시한다.PART 01 뇌는 몇 살이 되던 계속 성장한다 1 뇌가 성장하면 치매에 걸리지 않고, 늙지 않으며, 인생에 활력이 생긴다! 2 인간의 몸 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것은 ‘뇌’이다 3 중장년층은 뇌의 성장과 개성이 가장 빛나는 시대 4 건망증이 심한 것은 뇌 전체가 노화됐기 때문이 아니다 5 인생의 성공은 태아부터 100세까지 뇌의 일생으로 생각해야 한다 6 뇌에 정년은 없다 7 아무도 갈지 않는 뇌 번지가 있다 8 80~90세가 되어야 성장하는 뇌가 있다 9 ‘하고 싶은 사고’가 뇌 성장의 열쇠 10 80세 이상의 초고령에 뇌를 성장시킨 사람들에게 배운다 (실제 사례) PART 02 성장하는 뇌, 성장하지 않는 뇌 1 뇌는 긍정적인 생각이나 삶을 아주 좋아한다 2 새로운 취미를 가지면 뇌는 성장한다 3 여성의 삶은 뇌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4 사람을 만나면 뇌를 자극할 수 있다 5 융통성이 없는 사람은 뇌가 성장하지 않는다 6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7 마지막 마무리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8 계획적인 사람은 뇌가 쇠약해지지 않는다 9 칭찬을 하면 뇌가 건강해진다 PART 03 뇌에도 사람마다 개성이 있다 1 식물과 마찬가지로 뇌도 키울 수 있다 2 ‘정보’를 줌으로써 뇌는 만들어진다 3 고생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뇌가 훈련된다 4 뇌에는 자신의 인생이 나타난다 5 익숙해지면 뇌는 산소를 사용하지 않게 된다 6 자신이 잘하는 것을 깊이 연구하면 뇌는 점점 성장한다 7 고민이나 콤플렉스도 뇌에서 해결할 수 있다 8 나이가 들어도 손발에 자극을 주는 사람은 생기가 있다 9 뇌 성장에는 나이마다 알맞은 때가 있다 10 고령이 될수록 성장하는 뇌 번지가 있다 11 자신의 뇌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 PART 04 고민별 트레이닝법(실천편) 뇌를 훈련하는 트레이닝 1 건망증이 심해졌다, 사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2 말이 바로 안 나온다 3 다른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가 기억에 남지 않는다 4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다 5 무슨 일이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6 새로운 화제에 따라갈 수 없다 7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8 집중력이 없어졌다 9 목표를 찾을 수 없다 몸과 마음을 훈련하는 뇌 트레이닝 1 쉽게 피곤을 느끼게 되었다 2 낮은 턱이나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넘어진다 3 만성 요통이 있다 4 어깨 통증이 심하다, 어깨가 안 올라간다 5 무엇을 먹어도 맛있다고 느끼지 못한다 6 몸을 일으키기 귀찮다 7 종아리가 심하게 붓는다 8 요실금 때문에 걱정이다 9 다른 사람의 이야기나 회의 내용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10 쉽게 짜증이 난다 11 외롭다고 느끼는 시간이 많아졌다 12 치매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13 무슨 일을 해도 잘 되지 않아 고민한다 14 사람과 이야기하는 기회가 줄어들어 외롭다 15 취미도 없고 인생이 재미없다 PART 05 100세까지 계속 뇌를 성장시키려면 1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모를 때는 먼저 ‘걷기’, ‘뛰기’ 2 뇌를 부드럽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겸손해지는 것 3 70세에도 ‘자칭 50세’라고 생각하면 뇌가 생생해진다 4 ‘노후에는 느긋하게 살고 싶다’는 것은 큰 오산 5 ‘평생 현역’이 뇌를 생기 있게 만든다 6 두근거리는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뇌도 마음도 건강해진다 7 뇌를 차분히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100세까지 성장하는 뇌 훈련방법’ 1만 명 이상의 뇌 MRI 진단한 일본 최고 뇌 전문의사 집필 혼자서 실천할 수 있는 25가지 훈련방법 그림과 함께 설명 어버이날, 부모님의 뇌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선물! 사람의 뇌는 100세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답변은 일본 최고의 뇌 전문 의사이자 뇌 학교 대표를 맡고 있는 가토 도시노리 박사가 말 해준다. “저는 뇌가 100세까지 성장한다고 확신합니다. 그동안 태아부터 노인까지 1만 명 이상의 뇌 MRI 사진 진단하면서 초고령자가 되어도 계속 성장하는 뇌를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 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훈련하는 방법을 모르면 뇌는 계속 쇠약해집니다.” (주)동명북미디어 도서출판 정다와가 일본 중장년층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으며 애독되고 있는 뇌 훈련 도서 ‘100세까지 성장하는 뇌 훈련 방법’을 번역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중장년 이후에도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뇌를 훈련하여 성장시킬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또 집중이 잘 안 되고, 건망증이 심해지는 등 여러 가지 상황별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뇌 트레이닝 방법도 간단한 그림을 통해 안내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실천해 나갈 수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에서 뇌가 성장하면 치매에 걸리지 않고 늙지 않으며, 인생에 활력이 생긴다, 뇌에는 정년이 없다, 80~90이 되어야 성장하는 뇌가 있다 등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뇌는 긍정적인 생각이나 삶을 아주 좋아한다, 새로운 취미를 가지면 뇌는 성장한다, 사람을 만나면 뇌를 자극할 수 있다, 계획적인 사람은 뇌가 쇠약해지지 않는다 등 성장하는 뇌와 성장하지 않는 뇌를 소개하고 있다 또 3장에서는 고생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뇌가 훈련된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깊이 연구하면 뇌는 점점 성장한다, 나이가 들어도 손발에 자극을 주는 사람은 생기가 있다 등으로 사람마다 다른 뇌의 개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 4장에서는 건망증이 심해졌다, 말이 잘 안 나온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다, 집중력이 없어졌다 등 상황별로 뇌를 훈련하는 방법 9가지와 몸과 마음을 동시에 훈련하는 뇌 트레이닝 방법 15가지가 각 동작별 그림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100세까지 계속 뇌를 성장시키려면 어떤 마음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7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손에 들고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이미 당신의 뇌는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뇌가 성장하면 언제까지나 젊고 건강하고 즐거운 날을 매일 보낼 수 있습니다.’고 확신하고 있다.'뇌는 나이와 함께 쇠약해지므로 100세까지 성장할 리가 없다.'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지만, 이것은 큰 오해입니다. 그것이 '전 세계에서 존경받는 일본'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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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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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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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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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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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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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벌 콜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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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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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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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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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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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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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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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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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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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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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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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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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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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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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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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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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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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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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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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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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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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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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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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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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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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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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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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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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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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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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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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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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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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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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