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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종교개혁
새물결플러스 / 김균진 (지은이) / 2018.10.22
43,000
새물결플러스
소설,일반
김균진 (지은이)
김균진 저작 전집 9권. 루터의 종교개혁을 둘러싼 신학적.사회적.역사적 차원을 루터의 원전들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기술하여 종교개혁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역작이다. 저자는 루터를 단순히 독일 출신의 신학자가 아니라, 유럽이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당시의 로마 가톨릭교회와 치열하게 대립하고 갈등함으로써 신학과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인물로 조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루터는 인간의 죄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칭의의 신학자"일뿐 아니라 구약의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를 위해 투쟁한 인물이었다. 바로 이 점에서 저자는 루터의 칭의론이 죄용서에 관한 "구원론"이자 교황이 지배하던 중세 기독교 세계 속에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를 세우기 위한 "무기"였음을 강조한다.머리말 14 * 세계사적 사건인 루터의 종교개혁 25 - 책을 시작하면서- 제1부 종교개혁의 역사적 배경 I. 황제 위에 있는 교황의 절대권력 35 1. 황제의 통치권 아래 있었던 로마주교 35 2. 프랑크 왕국 카를 대제에 대한 교황의 황제대관식, 그 정치적 의미 38 3. 교황 앞에 무릎 꿇은 황제의 권위 44 - 황제 하인리히 4세의 “카노사의 굴욕” - 4. 땅 위에 있는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교황의 절대권력 48 II. 중세기 교회개혁 운동과 교황권의 약화 51 1. 수도원과 소종파들의 개혁운동 52 2. 교황청의 아비뇽 포로신세와 분열, 파리대학의 개혁운동 60 3. 단테의 군주론, 위클리프, 얀 후스의 개혁운동과 형제연합교회의 분리 66 III. “이리오라 함께 취하고…인생을 즐기자” 73 - 종교개혁 시작전후의 상황들- 1. 독일의 정치적 상황 74 2. 교황과 손을 잡은 19세의 스페인 출신 황제 카를 5세 82 3. 세계관의 확대, 상공업의 발전과 시민계급의 등장 85 4. 오컴의 유명론, 인문주의와 독일신비주의 91 5. 신자들의 통속적 경건과 미신 98 6. 무지의 감옥 마녀화형과 종교재판 104 7. 성직자들의 부패와 성적타락 115 8.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 같은 성직자들 125 9. “교황은…황제처럼 말을 타고 다녀야한다” 134 * 요약 종교개혁을 유발한 원인들 138 제2부 종교개혁이전까지 루터의 생애 I. 출생에서 대학교육까지 143 II. 수도사로의 회심 이후의 삶과 “탑 속의 체험” 153 1. 수도사로의 회심과 “제2의 바울”로서의 루터 153 2. 신학교육과 박사학위 수여, 성경교수 봉직 158 3. 수도사 루터의 내적갈등의 궁극적 원인 165 4. 하나님의 의에 대한 “탑 속의 체험” 169 5. 스콜라 신학에 대한 루터의 결별 176 제3부 95개조에서 교황의 파문을 받기까지 I. “하늘이 무너지고 땅에 대 화재를 일으킨 것 같은” 루터의 95개조 187 1. 95개조의 중심문제인 면죄부 장사, 그 역사적 배경 187 2. 면죄부 장사 뒤에 숨어 있는 돈거래 196 3. 매우 위험스러운 95개조 202 4. 하나님의 정의와 자유를 회복코자 한 95개조 214 5. 95개조의 발표는 진짜 있었던 사실인가 218 6. “영광의 신학”에서 “십자가의 신학”으로 224 - 루터의 하이델베르크변론서(1518) - II. 왜 칭의론이 종교개혁의 주제로 등장하는가 239 1.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를 향한 부르짖음이었던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241 2. 교황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만이 253 3. 왜 루터는 인간의 업적을 배제하는가 265 4. 루터는 구약의 율법을 부인했는가 275 5. 칭의론에 숨어 있는 해방과 자유의 힘 282 III. 교황의 파문으로 이어진 심문과 변론 287 1. 일방적 철회를 요구받은 아욱스부르크 심문(1518) 288 2. 교황의 금장미 뇌물을 거절한 선제후 프리드리히 294 3. 교황체제에 대한 총체적 거부로 발전한 라이프치히 변론(1519) 300 4. 교황의 파문경고(1520)와 파문(1521) 313 5. 교황의 파문에 대한 루터의 항변 320 IV. 하나님의 정의와 자유를 부르짖는 “종교개혁 3대문서” 337 1. 「독일 그리스도인 귀족에게 보내는 글」 338 - 왜 종교개혁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가 - 2. 「교회의 바빌론 포로신세」 357 3. 「그리스도인의 자유」 375 제4부 보름스 제국의회에서 농민전쟁에 이르기까지 I. 보름스 제국의회와 루터의 제국파문(1521) 395 1. 개선장군처럼 보름스에 입성한 루터 395 2. “그는 너무 대담했다” 401 - 제국의회 앞에서 철회를 거부한 루터- 3. 루터의 내적인 힘은 어디서 오는가 410 4. 황제의 제국파문과 루터의 바르트부르크 납치극 417 II. 바르트부르크에서 남긴 루터의 업적 425 1. 수도사 서약, 회개, 성직자 독신제에 관하여 425 2. 뢰번 대학 교수 라토무스에 대한 반박서 432 3. 신약성경 독일어 번역 438 III. 비텐베르크 개혁운동과 그 확산 443 1. 개혁운동으로 인한 폭동과 혼란 444 2. 성상파괴 운동과 광신적 소종파의 개입 450 3. 비텐베르크로 돌아온 루터의 유화책 456 4. 초기 개혁운동에 대한 반응과 1522/23, 1524년의 뉘른베르크 제국의회 463 5. 종교개혁 운동의 확산 요인들 472 6. 제국 기사단과 루터의 종교개혁 482 IV. 츠빙글리의 스위스 종교개혁 485 1. 사순절 소시지 문제로 인한 츠빙글리의 개혁운동 485 2. 제1차 취리히 변론과 츠빙글리의 67개 논제 493 3. 제2차 취리히 변론과 개혁의 신학적 기초 499 4. 개혁운동의 발전과 스위스 개신교회의 독립 503 V. 농민전쟁으로 인한 종교개혁의 대중적 기반 상실과 “제후들의 종교개혁” 509 1. 농민들의 요구 사항과 루터의 응답 510 2. 루터 때문에 농민 대학살이 일어났는가? 518 3. “제후들의 종교개혁”으로 변모한 루터의 개혁운동, 1526년 제1차 슈파이어 제국의회 522 VI. 종교개혁 좌파와의 논쟁, 루터의 결혼 529 1. 순수한 믿음에서 시작한 재세례파 532 2. 토마스 뮌처와의 논쟁 549 3. 카를슈탓트와의 논쟁 557 4. 에라스무스의 자유의지론과 루터의 노예의지론 566 5. 반율법주의 논쟁 573 6. 신비적 영성주의, 반삼위일체론 584 7. 수녀원을 탈출한 카타리나와 수도사 루터의 결혼 595 제5부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시작과 내부분열 I.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분리와 개혁작업 605 1. 두 왕국론에 모순되는 영지교회제도 606 2. 설교, 기도, 찬송으로 구성된 예배의 도입 614 - 루터의 “독일미사” - 3. 교회감찰을 통한 교회개혁과 정비 620 4. 무지에서의 계몽을 위한 교리문답서 627 II. 성만찬 논쟁으로 인한 종교개혁 진영의 분열 633 1. “그리스도의 말씀은 거짓말일 수 없다” 634 - 루터의 입장- 2. 츠빙글리의 상징론과 루터의 반박 639 3. 1529년 제2차 슈파이어 제국의회의 위기상황 647 4. 결렬로 끝난 마르부르크 종교대화 652 5. 황제의 무력사용 문제로 인한 개혁파의 분열 661 제6부 황제의 정치적 꿈의 좌절과 종교개혁의 종결 - 1555년 아욱스부르크 종교평화에 이르기까지- I. 개혁파의 패배로 끝난 1530년 아욱스부르크 제국의회 667 1. 루터의 입장을 양보한 「아욱스부르크 신앙고백」 667 2. 가톨릭 측의 반박서와 개혁파의 「변증서」, 가톨릭 측에 선 황제의 폐회선언문 675 II. 슈말칼던 동맹에서 슈말칼던 전쟁으로 683 1. 황제의 공격에 대비한 슈말칼던 동맹 683 2. 뉘른베르크 종교화의, 개혁파의 「비텐베르크 일치서」 685 3. 루터의 「슈말칼던 조항」, 프랑크푸르트 종교화의, 1540-41년의 종교대화 688 4. 필립 영주의 이중결혼과 슈말칼던 전쟁 701 III. 1555년 아욱스부르크 종교평화를 통한 루터의 종교개혁의 종결 705 1. 아욱스부르크 잠정서, 개혁파 제후들의 반란, 파사우 협약 705 2. 황제의 정치적 꿈의 좌절과 아욱스부르크 종교평화 710 3. “자유의 역사”의 정초가 된 루터의 종교개혁 718 - 종교개혁으로 말미암은 변화들 - Ⅳ. 가톨릭교회의 반종교개혁 운동과 30년 전쟁 733 1. 예수회의 반종교개혁 운동, 트리엔트 공의회 733 2. 정치적 종교전쟁이었던 30년 전쟁, 베스트팔런 평화조약 741 부록 1: 루터의 칭의론으로 인해 “행함이 없는 믿음”이 초래되었는가? 748 부록 2: “그는 믿음의 권위를 회복함으로써, 권위에 대한 믿음을 깨버렸다”(K. Marx) - 루터의 칭의론에 숨어 있는 정의와 자유의 정신 - 771 부록 3: 루터는 “제후들의 종”이었던가? 788 부록 4: 루터의 종교개혁 관련 연대기 799 * 책을 끝내면서 803 참고문헌 807“약 4년에 걸친 저술 작업이 이제 끝났습니다. 밤에 자다가 잠이 깨면, 전등을 켜고 루터의 책을 다시 펴서 읽던 일도 이제 끝났습니다. 작업 과정 중에 많은 것을 배웠고 또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인간의 죄성과 구원의 길에 대한 루터의 깊은 통찰,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에 대한 그의 열정이었습니다. 거짓 앞에서 진리를 포기하지 않는 그의 고집스러운 삶의 길이었습니다.” 이 책은 루터의 종교개혁을 둘러싼 신학적·사회적·역사적 차원을 루터의 원전들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기술하여 종교개혁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역작이다. 루터의 원전에 바탕을 둔, 800쪽이 넘는 루터 연구서가 한국인 학자에 의해 쓰여졌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기념비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루터를 단순히 독일 출신의 신학자가 아니라, 유럽이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당시의 로마 가톨릭교회와 치열하게 대립하고 갈등함으로써 신학과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인물로 조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루터는 인간의 죄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칭의의 신학자”일뿐 아니라 구약의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를 위해 투쟁한 인물이었다. 바로 이 점에서 저자는 루터의 칭의론이 죄용서에 관한 “구원론”이자 교황이 지배하던 중세 기독교 세계 속에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를 세우기 위한 “무기”였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루터의 종교개혁에 반영된 신학과 역사 및 사회적 배경뿐만 아니라, 종교개혁의 주역인 루터의 개인사와 실존적 물음 및 한 인간으로서의 고민을 하나의 묶음으로 엮어서 풍성하게 기술한다. 이 책의 세부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제1부인 「종교개혁의 역사적 배경」과 제2부인 「종교개혁 이전까지 루터의 생애」는 루터 및 그의 종교개혁의 배경적 요인들에 관한 입체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제3부인 「95개조에서 교황의 파문을 받기까지」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면죄부 장사에 대항해 하나님의 정의와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부르짖었던 루터의 모습 및 그가 주창한 “십자가 신학”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4부인 「보름스 제국의회에서 농민전쟁에 이르기까지」는 95개조의 발표로 인해 개혁운동이 확산된 경로, 츠빙글리의 스위스 종교개혁, 개혁운동과 관련하여 루터가 맞닥뜨려야만했던 고뇌(가령, 농민전쟁에 대한 루터의 반대 입장과 그가 농민들이 아닌 제후들의 편에 서야만 했던 상황) 및 그의 개인적 삶에 변화를 가져온 결혼을 다루고 있다. 제5부인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시작과 내부 분열」과 마지막 제6부인 「황제의 정치적 꿈의 좌절과 종교개혁의 종결」은 성만찬 논쟁으로 촉발된 종교개혁 진영의 분열, 그리고 프로테스탄트교회(루터교회)와 로마 가톨릭교회 사이의 대립 및 종교개혁이 유도한 로마 가톨릭교회의 내적 변화를 세밀하게 묘사한다. 한마디로, 이 책은 기존의 많은 루터 연구물들이 종교개혁의 구체적 상황에서 추상화된 루터 이해를 보여주는 한계에서 탈피하여, 종교개혁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상황성”을 루터의 원전들과 여러 국내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독창적인 가치를 지닌 대작이다. 이와 더불어 이 책의 또 다른 가치는 저자가 루터의 종교개혁이라는 500년 전의 사건이 오늘의 한국이라는 상황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가를 진중하게 성찰한다는 데에 있다. 루터의 종교개혁과 오늘의 한국 사이에는 시간적·문화적·역사적·신학적 간극이 분명 존재한다. 그럼에도 루터의 종교개혁이 이러한 간극을 넘어 한국교회와 한국 그리스도인들, 특히 목회자들에게 전해주는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 이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진솔하면서도 간절하게 고백한다. “이 책과 함께 루터의 종교개혁에 관한 또 하나의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책의 출판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책만 나오면 무엇하겠습니까? 루터를 위시한 종교개혁자들이 바라는 일은 또 하나의 책이 아니라, 교회의 개혁이 아니겠습니까? … 목사님들, 병든 한국 개신교회를 개혁할 수 있는 분들은 목사님들이십니다. 제발 회개하시고, 병든 이 나라의 교회를 개혁해 주십시오.” 교회 안팎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교회의 위기를 지적하고 있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500년 전의 로마 가톨릭교회의 모습이 어쩌면 오늘날의 한국교회와 무척 닮았다는 비판을 결코 근거 없는 비판이라고 무시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지금은 한국교회의 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인간의 깊은 죄의 본성, ‘나를 위한’, 또 ‘우리를 위한’(pro me, pro nobis) 그리스도의 고난과 죄의 용서,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의 죽음을 당한 ‘그리스도처럼’ 행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삶의 길’에 대해서는 물론, 거짓과 불의에 굽히지 않는 루터의 용기”와 그가 지녔던 “하나님의 진리와 자신의 양심에 대한 성실성”은 이 땅의 목회자들에게 분명한 교훈과 시사점을 준다. 저자는 “한국 개신교회와 한국 사회에 ‘제2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책을 내놓는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한국교회를 사랑하고 한국교회의 개혁을 오랫동안 염원해온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루터의 신학에 담긴 종교개혁의 정수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훌륭한 통로 역할을 할 것이다.이 책에서 필자는 부드럽게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주관적 소개서를 쓰기보다, 객관적 자료에 충실하고자 노력하였다. 원문에 담긴 루터의 열정을 살리기 위해, 표현이 생소하고 논리적으로 잘 연결되지 않는 문장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할 때도 있었다. _“머리말” “종교개혁”이란 명칭은, 루터의 개혁운동이 하나의 종교적 사건, 교회적 사건에 불과한 것 같은 인상을 주기 쉽다. 물론 이 사건은 면죄부 장사 문제를 극복하려는 종교적·교회적 사건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의 결과를 놓고 볼 때, 그것은 그 이후의 역사에 결정적 영향을 준 세계사적 사건이었음을 볼 수 있다._“책을 시작하면서” 작선의 선제후 프리드리히는 1502년 7월 비텐베르크에 대학을 세우고, 인문주의 사상을 가진 젊은 교수들을 채용한다. (…) 1507년에 교황의 인가를 받은 비텐베르크 대학은 루터의 종교개혁의 산실이 된다. 인문주의 정신에 고취된 이 대학의 교수들과 학생들의 교회 비판적 태도에 힘입어, 루터는 1520년 12월 10일 교황의 파문 경고장을 불에 태워버린다. _제1부 중 III. “이리 오라. 함께 취하고…인생을 즐기자”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3
대원씨아이(단행본) / 후시미 츠카사 (지은이),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 유정한 (옮긴이)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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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
소설,일반
후시미 츠카사 (지은이),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 유정한 (옮긴이)
대통령의 사람 쓰기
세이코리아 / 송국건 (지은이)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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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송국건 (지은이)
노태우 정부 시절부터 노무현 정부 시기까지 약 10년을 청와대에 출입하며 ‘역대 최장기간 청와대 출입 기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송국건이 대한민국 역대 정부의 고위공직자 인사 시스템에 관해 분석한 책이다. 개별 정권의 인사 시스템에 관한 책이 출간된 경우는 있었지만 이 책처럼 통시적으로 대통령 인사의 범위와 작동 원리, 사례를 망라하여 분석한 경우는 국내에서 첫 번째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투표를 행사함으로써 선출한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쓰는 사람은 과연 누가 어떻게 뽑는 것일까? 5년에 한 번씩 대선을 치르고 나면 승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과 함께 국정을 이끌어갈 내각을 꾸리는 일이다.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성패가 여기에 달려 있다. 유권자 입장에서도 내각에 누가 앉느냐 하는 문제는 사업의 방향, 국민의 행복을 좌지우지하는 일이기도 하다. 따라서 대선만큼이나 중요한 시기가 대선 직후의 내각 발표 시점이라 할 수 있다.여는 말 차례 프롤로그 1부 대통령은 어떻게 인재를 뽑을까? 1장. 기업과 닮은 듯 다른 대통령의 헤드헌팅 2장.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가 1만 8천 개? 3장. 존안자료와 국가인재DB: 나도 혹시 국가 핵심 인력? 4장. 대통령이 사람을 찾는 방법과 절차 5장. 천리마를 찾는 ‘백락’, 인사수석이 일하는 법 6장. 검증 칼자루 쥔 민정수석의 체크리스트 7장. 대통령 인사의 숨은 실세는 ◯◯◯◯이다 2부 시스템 VS 실세: 정권의 인사를 좌우한 두 가지 축 1장. 궁정형 인사, ‘벼슬을 내리노라’ 2장. 소통령의 전횡과 ‘깜짝 인사’ 3장. 권력 스스로 채운 ‘방울과 목줄’ 4장. 정치권 주류 교체시킨 ‘칸막이 제도’ 5장. 인사 주도권 둘러싼 ‘이너서클 혈투’ 6장. 수첩 인사에 드리운 ‘비선의 그림자’ 7장. 청문회 무력화시킨 ‘불통 인사 3부 시스템 오작동을 불러오는 요인들 1장. 인사정치: 내 사람 내 곁에 2장. 논공행상: 독으로 돌아온 빚 3장. 정실인사: 동창회 정권의 탄생 4장. 비선실세: 허수아비가 된 장관 5장. 직권남용: 사기업에 닿는 청와대 입김 4부 차기 정권에는 누가 국가의 주역이 될까? 1장. 선거철은 취업철? 2장. 민정수석 폐지, 윤석열 정권의 인사 실험은 성공할까? 3장. 차기 정부의 핵심 리크루팅 대상은 누구 5부 한국 현대사를 바꾼 대통령의 인사 하이라이트 10장면 1장. 박정희의 김정렴 발탁: 산업화 시대의 개막 2장. 박정희의 김재규 총애: 참극의 징후들 3장. 노태우의 박철언 중용: 북방외교 문을 열다 4장. 김영삼의 이회창 등용: 8년 대세론의 뿌리 5장. YS・DJ의 15대 총선 공천: 신진세력의 등장 6장. 김대중의 노무현 선택: 재집권 성공한 혜안 7장. 노무현의 문재인 기용: 운명 8장. 박근혜의 김기춘 맹신: 몰락의 전조 9장. 문재인의 조국 낙점: 국론 분열의 시발점 10장. 문재인의 윤석열 승진: 정권을 넘긴 치명적 실책 참고자료 목록 추천의 말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가 1만 8천 개? 대통령의 인사권이 닿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보이지 않게 대통령의 인사를 좌우하는 실체는 무엇일까. 역대 대한민국 고위공직자 헤드헌팅 시스템을 해부한 첫 번째 책! ◎ 대한민국 대통령 인사 시스템 A to Z ◎ 역대 정부의 인사를 둘러싼 정권 실세들의 헤게모니 쟁탈전 비화! ◎ 국정을 흔들고 정권 교체를 야기한 인사 농단 사례 ◎ 한국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대한민국 정부 인사 하이라이트 10장면 ◎ 윤석열 정부의 초기 내각 구성 블루프린트!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인사 시스템을 분석한 첫 번째 책! 『대통령의 사람 쓰기』는 노태우 정부 시절부터 노무현 정부 시기까지 약 10년을 청와대에 출입하며 ‘역대 최장기간 청와대 출입 기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송국건이 대한민국 역대 정부의 고위공직자 인사 시스템에 관해 분석한 책이다. 개별 정권의 인사 시스템에 관한 책이 출간된 경우는 있었지만 이 책처럼 통시적으로 대통령 인사의 범위와 작동 원리, 사례를 망라하여 분석한 경우는 국내에서 첫 번째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의 일꾼은 누가 어떻게 뽑는 것일까?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투표를 행사함으로써 선출한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쓰는 사람은 과연 누가 어떻게 뽑는 것일까? 5년에 한 번씩 대선을 치르고 나면 승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과 함께 국정을 이끌어갈 내각을 꾸리는 일이다.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성패가 여기에 달려 있다. 유권자 입장에서도 내각에 누가 앉느냐 하는 문제는 사업의 방향, 국민의 행복을 좌지우지하는 일이기도 하다. 따라서 대선만큼이나 중요한 시기가 대선 직후의 내각 발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정치공학적 종합예술에 가까운 대통령의 인사 대통령이 쓰는 사람은 대통령이 뽑는다. 이 말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대통령이 인사권을 행사하는 범위는 놀랍게도 딱히 정해진 규정이 없다. 영향력이 미치는 정도로 따지면 무려 1만 8천 개 이상의 자리가 범위 안에 있다. 물론 임용 모두를 대통령이 직접 챙길 수 없으므로 일부는 총리나 장관 등에게 위임한다. 그렇지만 이 경우 역시 결국은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 있다고 보아야 한다. 헌법을 비롯한 법률에 명시된 대통령이 직접 행사하는 인사권은 총리와 대법원장 및 대법관 13개, 헌법재판소 재판관 중 3개, 중앙선관위원 3개, 행정부 장·차관 등 정무직 140개 안팎, 공공기관 임원 150여 개가량을 합쳐 300개 이상이 범위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대통령은 ‘내가 잡은 권력, 내 맘대로 쓴다’(내권내맘) 식으로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 대통령의 사람 쓰기에도 당연히 시스템이 있다. 인사수요가 발생하면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실에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나 비공식 존안자료, 혹은 정권 주변의 추천에 의해 인재를 발굴한다. 후보군을 민정수석비서관실에 넘겨 인사 검증을 한 뒤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인사협의체에서 논의한다. 인사협의체의 의결 사항을 대통령이 재가한 뒤 공식 임명 절차를 밟는다. 장관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도 거쳐야 한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민정수석실을 폐지한 만큼 전체 인사 시스템에도 약간 변화가 생겼다. 기업에서 인사의 기본은 업무 능력을 따지는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의 인사는 다르다. 인사 대상 개인의 능력과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사회 전반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추려면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해야 한다. 출신 지역이나 학교의 균형은 물론이고 정치 성향, 성장 배경, 조직 내부 평판 등 검토할 사항이 상당히 많다.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 통치권 차원에선 후계 그룹을 육성하기 위해 정권 연장에 필요한 인물을 찾아내 경력 관리도 시켜야 한다. 따라서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는 정치공학적 종합예술에 가까운 사람 쓰기라 할 수 있다. 시스템 VS 실세: 정권의 인사를 좌우하는 두 가지 축 이처럼 대통령의 인사 시스템이 엄존함에도 매번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또는 주요 직위들의 개각이 발표될 때마다 검증 과정에서는 시끄러운 잡음이 발생한다. 심지어 국론이 분열되거나 인사 게이트로 비화하여 정권이 흔들리는 경우까지 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정권 실세들의 정실 인사, 정무적 판단에 따른 인사 정치, 정권 창출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논공행상, 장관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비선 실세 등 비(非) 시스템적 인사가 정상적인 시스템 구동에 오작동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에서 가장 분명한 전제가 되어야 할 시스템적 인사가 정권 실세에 의한 비시스템적 인사로 채워지는 현상을 포착하여 ‘시스템과 실세 간 대결의 장’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총탄 없는 인사 전쟁의 민낯을 정권별로 하나하나 파헤친다. 대한민국 고위공직자 임용의 모든 것을 다룬 책, 『대통령의 사람 쓰기』 대한민국 고위공직자 임용에 관한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에 대해 다루는 책, 『대통령의 사람 쓰기』는 모두 5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대통령 인사 시스템의 도입과 작동 원리 및 변천 과정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역대 정부의 인사 특징 및 주요 사건들과 함께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정권 실세들의 인사 헤게모니 쟁탈전 비화를 다루었다. 다음으로 3부에서는 인사 시스템을 허물고 국정을 흔들어 정권 실패를 야기하는 요인들을 5가지로 정리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민정수석실 폐지를 공약하며 기존 대통령 인사 시스템에 변화를 예고하였는데, 4부에서는 이 실험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그 결과 어떤 유형의 인물들이 새 정부의 주역이 될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대통령의 인사가 한국 현대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사례들을 10가지로 정리했다. 국회의원 보좌관 생활을 오래 한 C씨는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뒤 ‘논공행상’의 대상이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택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공기관 진입을 시도한 것이다. 이전에 보수정당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뒤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경험이 있기에 이번엔 임기가 보장되는 공공기관 임원 자리를 노리는 중이다.정권 출범 때 요직을 차지하기 위해선 필수 코스가 있다. 대선캠프의 어느 자리든지 맡아 일해야 하고, 선거에서 이기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적을 두어야 한다. 선거 때는 각 캠프마다 각종 위원회의 ‘특보’ 명함이 많게는 수십만 장씩 뿌려진다. 그런 영양가 없는 명함보다는 중앙선대위(혹은 선대본부)의 공식 체계 안에 이름을 올려야 제대로 된 논공행상 대상에 들 수 있다. C씨는 일단 선대본부의 한 하부조직에 포함되는 데 성공했다. 내 후보가 선거에 이겼으니 다음 단계는 인수위 진입이다. 대통령은 다르다. 인사 대상 개인의 능력과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사회 전반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추려면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해야 한다. 출신 지역이나 학교의 균형은 물론이고 정치 성향, 성장 배경, 조직 내부 평판 등 검토할 사항이 상당히 많다.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 통치권 차원에선 후계 그룹을 육성하기 위해 정권 연장에 필요한 인물을 찾아내 경력 관리도 시켜야 한다. 따라서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는 정치공학적 종합예술에 가까운 사람 쓰기라 할 수 있다.
한국화 마리갤 1 : 단원 김홍도
댓타임비 / 이종수 (지은이), 김홍도 (그림) / 2022.03.11
54,000
댓타임비
소설,일반
이종수 (지은이), 김홍도 (그림)
디지털 복원된 한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최초의 아트포스터북이다. 그려졌을 당시의 아름다움과 한국화만의 웅장함을 큰 사이즈로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다. 기존의 아트포스터북들 중 가장 큰 사이즈인 350x500mm의 사이즈로 한국화 특유의 웅장함을 표현할 수 있었다. 물론 사이즈가 더 커진만큼 복원 또한 정교해지고, 퀄리티를 높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국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퀄리티 대비 낮은 가격은 유지했다.1. 구룡연 _《금강팔폭병풍》 중에서 2. 송하맹호도 _소나무 아래 호랑이 3. 무이귀도 _무이산에 노 저어 돌아오다 4. 마상청앵도 _말 위에서 꾀꼬리 소리를 듣다. 5. 만고청산 / 월만수만 _만고에 푸르른 산 / 달은 빈 산에 가득, 물은 못에 가득 6. 황묘농접도 _노란 고양이가 나비를 놀리다 7. 묵죽도 _먹으로 그린 대나무 8. 소림명월도 _성근 숲 사이의 밝은 달디지털 복원된 한국화를 큰 사이즈로 감상하는 최초의 명화집” 한국화 마리갤은 디지털 복원된 한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최초의 아트포스터북입니다. 그려졌을 당시의 아름다움과 한국화만의 웅장함을 큰 사이즈로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습니다. 댓타임비 소개 현재 한국화는 오랜 세월과 보관의 문제로 인해 심하게 갈변되고, 훼손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작품을 마주하더라도 그림의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듭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 한국화는 우리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잊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댓타임비는 잊혀져가는 한국화를 어떻게 하면 우리의 곁으로 되찾고,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작 배경 댓타임비는 약 2년간의 연구 끝에 디지털 복원 기술을 개발해냈고, 그 기술을 통하여 한국화가 그려졌을 당시의 아름다움을 되찾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움을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 쉬운 설명이 함께 구성된 한국화 시리즈를 출판했습니다. 하지만 한국화 시리즈는 도서이기 때문에 제작에 한계가 있었고, 실제 원작을 마주했을 때 느껴졌던 웅장함과 경이로움까지는 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도서로써의 한계를 넘어 실제 미술관에서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개발 스토리 한국화의 웅장함과 경이로움을 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아트포스터북으로 제작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아트포스터북들 중 가장 큰 사이즈인 350x500mm의 사이즈로 한국화 특유의 웅장함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이즈가 더 커진만큼 복원 또한 정교해지고,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국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퀄리티 대비 낮은 가격은 유지했습니다. 댓타임비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화를 일상에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OKR로 빠르게 성장하기 OKR & GROWTH
세종(세종서적) / 이길상 (지은이)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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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서적)
소설,일반
이길상 (지은이)
대한민국 대표 OKR 전문가인 저자는 컨설팅을 하면서 스타트업이든 대기업이든 조직 규모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OKR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을 발견했다. OKR을 목적을 달성하는 방식이 아닌 KPI와 MBO 기반의 상대평가나 업무 관리 방식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조직은 OKR을 하는 데도 성과가 없다고 말하거나 OKR을 달성하지 못한 조직원들이 과제를 완수하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이런 조직은 OKR에 성공하지 못하고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저자는 수많은 기업의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적 데이터와 통찰을 기반으로 OKR 성공 방법을 제시한다. 가장 실용적인 OKR 지침서로서 어떻게 하면 조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지, 목표나 핵심결과를 세울 때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무엇인지 실제 사례를 들어 꼼꼼히 대답하고 있다.서문_K-기업, OKR이 필요하다 1부. [이해] OKR은 어떻게 성장을 이끄는가 1장 목표는 세우지만 변화가 없다 2장 OKR의 세 가지 가치 2부. [수립] 목표를 다시 생각하기 3장 좋은 목표를 담아야 OKR이다 4장 모든 일이 아니라 중요한 것을 담는다 5장 기여와 협업으로 정렬하기 6장 OKR 수립 종합 사례 3부. [실행] 시작할 것 그리고 함께할 것 7장 실행이 잘 안되는 이유 8장 [매주] OKR에 집중하고 실행하기: 열두 번의 위크 원을 만들자 9장 중간 점검하기: 우리의 OKR은 안녕하십니까? 10장 OKR 마무리: 성찰과 관찰의 만남, 분기 피드백 11장 OKR 데이: 마무리와 시작을 연결하는 인정의 시간 4부. [성공] 실패 없는 OKR을 위해 12장 성공 조건1: 내 조직에 맞는 방법을 찾기 13장 성공 조건2: OKR 정신을 ‘제도’에 담아야 한다 14장 성공 조건3: 문화와 리더십에 달려 있다 15장 또 하나의 OKR: 개인의 인생을 멋지게 만드는 Life OKR 감사의 글 부록 OKR 성공을 위해서 이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 11권‘10% 개선’이 아닌 ‘10배 성장’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 저성장 시대, K-기업 맞춤 OKR 실행 가이드!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대기업 리더들의 추천! “OKR의 진정한 목적과 한국 기업에 맞는 실행 방법을 담은 책.” _황성현 카카오 전 부사장 “‘사람’과 ‘성과’의 성공적인 연결을 원한다면 이 책은 최고의 한 권이 될 것이다.” _이세희,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 상무 “다른 조직처럼 OKR에 성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팀원들이 또 하나의 평가로만 생각한다”, “피드백 시간이 두렵다” 이는 OKR을 진행하고 있거나 하려는 조직 관리자들과 조직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다. 포천 500대 기업 중 25%가 시행 중이며 구글의 초고속 성장 비결이라는 OKR. 이전과는 다른 혁신을 꿈꾸며 한국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OKR을 도입하며 ‘OKR 붐’이 일었다. 목표(Objectives)를 세우고 핵심결과(Key Results)로 달성 여부를 측정하는 OKR 방식에 성공한 기업도 있는 반면 여전히 헤매거나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도 있다. 《OKR로 빠르게 성장하기 OKR & GROWTH》에서는 이들을 위해 각자 조직에 맞는 사례와 구체적인 시행법, 성과 창출은 물론 성장이라는 OKR의 본질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대표 OKR 전문가이자 저자 이길상은 ‘이해-수립-시작-실행’ 4단계로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확실히 짚어준다. 또한 그로스(GROWTH) 요소들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과 기업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키워드를 함께 제시한다. 조직마다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구조화한 ‘OKR X 그로스 모델’을 조직에서 각자의 방식에 맞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저자의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조직의 문화를 바꾸고 싶은 리더, 성과를 창출하고 싶은 중간관리자, 성장하고 싶은 개인들, 조직의 규모나 직급과 상관없이 성과와 성장을 이루려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1인 기업이든 1만 명 기업이든 OKR하라 평가가 아니라 관리할 때 성과가 나온다! 대한민국 대표 OKR 전문가인 저자는 컨설팅을 하면서 스타트업이든 대기업이든 조직 규모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OKR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을 발견했다. OKR을 목적을 달성하는 방식이 아닌 KPI와 MBO 기반의 상대평가나 업무 관리 방식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조직은 OKR을 하는 데도 성과가 없다고 말하거나 OKR을 달성하지 못한 조직원들이 과제를 완수하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이런 조직은 OKR에 성공하지 못하고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저자는 수많은 기업의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적 데이터와 통찰을 기반으로 OKR 성공 방법을 제시한다. 가장 실용적인 OKR 지침서로서 어떻게 하면 조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지, 목표나 핵심결과를 세울 때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무엇인지 실제 사례를 들어 꼼꼼히 대답하고 있다. OKR을 할 때 쉽게 저지르는 실수와 개선안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세운다 → 달성하기 부담스러운 목표를 세워야 한다. 부담스러운 것과 불가능한 것은 다르다. 목표를 과감하게 세워야 실패할 때도 최대한 성공 가까이에 도달한다. ●조직을 개선할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운다 → 우선순위에 따라 목표를 단순화함으로써 조직원이 목표에 집중하도록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을 핵심 결과에 담는다 → 구체적이며 측정할 수 있는 행동을 담아야 목표 달성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예) 고객 만족도를 측정한다(x) 고객 만족도 00점을 달성한다(0) ●핵심결과에 수치만 넣어 진행한다 → 무의미한 숫자는 안 된다. 행동을 통해 얻는 결과도 담아야 한다. 예)유관부서와 2회 미팅한다(x) 유관부서와 2회 미팅을 해서 사업계획서를 완료한다(0) ●OKR로 평가한다 → OKR은 평가도구가 아닌 성과 관리 방식이다. 평가도구로 쓸 때 목표는 도전해야 할 대상이 아닌 평가의 기준이 된다. 조직원들은 압박 때문에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한다. 실패 확률은 최소한으로, 성장 속도는 최고로! 팬데믹, 저성장시대를 돌파하는 전략 저성장 시대이자 변화의 시대다. 게다가 코로나로 ‘언택트’가 대세가 되면서 시장도 바뀌고 조직의 채용 방식, 일하는 방식 등 일의 변화도 많아졌다.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기업의 생존마저 위험하다. 그렇기에 상황에 따라 새롭게 목표를 수립하며 유연하게 대응하는 OKR이 더욱 필요할 수밖에 없다. OKR 방식이 조직 안에서 빠르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목표와 핵심결과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조직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이에 대한 해법이 바로 그로스 요소다. “목표가 있다고 해서 저절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여섯 가지의 성장요소 GROWTH가 필요하다.” -서문에서 조직문화를 바꾸고 OKR을 받아들이기 위해 어떻게 마인드셋을 해야 하는지, 중요한 목표를 다시금 점검하고 협업하며 성장하는 조직을 만드는 요소를 알려준다. 이러한 방식이 상세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을 두고 현대자동차그룹 이세희 상무는 “사람과 성과의 성공적인 연결을 원한다면 이 책은 최고의 한 권이 될 것이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그로스(GROWTH) 요소 누구나 성장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 Growth-mindset 어떤 목표를 향할지 다시 생각하기 Re:think 공동의 목표를 향한 잦은 대화 On the same Page 피드백과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 Win-win 원대한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끝없는 도전 To the moonshot 진심과 신뢰로 리더와 구성원이 연결되기 Heart-to-heart 저자는 OKR을 구글에 알려준 존 도어의 말을 빌려 “OKR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아무리 OKR이라도 리더의 합리적 판단과 창조적 조직 문화를 대체할 수 없다”라고 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그로스 요소를 통해 리더의 합리적 판단과 창조적 조직 문화를 만들 기반이 마련됐을 때 리더와 팀원, 조직은 성과와 성장을 함께 이룰 것이다. 조직원들의 천재성을 발휘하고 심리적 에어백을 만들 그로스 법칙 저자는 OKR은 수직적으로 사람을 통제하는 체제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조직원들의 합의를 기반으로 리더는 목표를 세우고 조직원들은 자유롭게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제안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OKR의 핵심은 자발성에 있기 때문이다. 여러 팀이 맞물리며 돌아가는 와중에 ‘90년대생’, ‘MZ’세대가 조직에 들어오면서 견고했던 연공서열과 조직 관행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그들은 이전 세대와 다르게 회사가 자신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으면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한다. 한때 좋은 문화로 여겨졌지만 비효율적이 된 관행은 과감히 바꿔야 한다.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목표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를 자주 해야 하고 1:1 대화가 자연스러운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 조직원이 실수해도 ‘사람’이 아닌 ‘상황’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는 심리적 ‘에어백’이 갖춰져야 한다. 서로 대화하고 피드백하고 인정하는 문화에서 조직원들의 천재성이 발휘된다. 구글도 이러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시행착오를 최대한 겪지 않도록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소통 방법을 소개한다.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제 OKR & GROWTH할 시간이다.한국의 몇몇 스타트업들이 OKR을 실험적으로 도입해서 사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때가 2015년쯤이었다. 2018년 하반기부터 OKR은 한국 기업들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대기업들까지 OKR 도입 흐름에 합류하고 있다. 기존 기업들은 평가 중심의 성과관리 방식에 한계를 경험하고 있고, 스타트업들은 실리콘밸리 기업들과 한국 유니콘 기업들의 성공스토리에 자주 등장하는 OKR을 궁금해한다. 정체된 성장에서 벗어날 돌파구, 성장을 가속화할 방법을 찾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1장 “목표는 세우지만 변화가 없다” 중에서 스타트업 B사가 2018년 대비 2019년 서비스 사용자 수 10배(다운로드 수 10만에서 100만)의 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2020년까지 또 다시 다운로드 수 10배(100만에서 1,000만)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적으로 발표한 적이 있었다. 젊은 CEO의 패기가 대단해 보였다. 그러나 다음 말이 더 인상적이었다. ‘기존의 방식대로 하면 이 목표 달성까지 15년 걸린다’라는 말이었다. 목표를 세우고,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존 방식이 아닌 10배 목표를 향한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해 보겠다는 것이다.-2장 “OKR의 세 가지 가치” 중에서 핵심결과는 목표 성취의 구체적인 증거다. 목표가 도전의 대상을 의미한다면, 핵심결과는 정량적인 도전 값을 가진 도전 수준을 말한다. 핵심결과들을 달성하면, 목표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그렇지 않다면 핵심결과를 잘못 도출한 것이다. 중요한 결과를 빠뜨렸거나 결과들의 도전 수준(값)을 낮게 설정한 것이다. 핵심결과는 구체적이어야 하고, 측정 가능해야 한다. 또한 가설적이다. 목표가 가본 적이 없는 미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미래를 설명할 결과는 당연히 가설적일 수밖에 없다.-4장 “모든 일이 아니라 중요한 것을 담는다” 중에서
밥하기보다 쉬운 베이킹
그리고책 / 다소마미 글 / 200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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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책
건강,요리
다소마미 글
블로그의 스타인 다소마미가 낸 책으로 홈 베이킹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독학으로 베이킹을 마스터해 초보자의 답답한 마음을 잘 아는 저자가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밝힌다. 베이킹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는 모두 갖추었는데 마음처럼 빵이 나오지 않아 속상한 경험이 다들 한번쯤 있다. 이럴 때에 책에 나와 있는 사진, 설명만 따라 해 보면 냉동쿠키부터 발효빵까지 모두 쉽게 만들 수 있다. 각종 식품사고와 믿을 수 없는 먹거리가 시중에서 판매되니 아이들 간식 챙겨주지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저자의 베이킹 책은 단비처럼 느껴진다. 쉽게 뚝딱 만들 수 있는 계란과자와 단호박 돼지빵, 체리케이크 등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Part 1 홈베이킹, 이렇게만 알고 시작해요! Part 2 베이킹의 시작은 쿠키부터! Part 3 쉽게 만드는 핸드메이드 케이크 Part 4 우리 집에서도 그 빵집의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 Part 5 쉽고 재미있는 오븐 요리 부록 - 초간단 3스텝 베이킹, 베이킹 포장하기 왜 내가 만든 슈크림은 푹 주저앉을까? 쿠키는 퍼져서 바삭 하지도 않아! 아무리 애를 써도 발효가 되지 않아 반죽을 버리기 일쑤야! 생크림은 왜 질질 흘러내릴까! 이게 카스텔라야 떡이야??? 이런 고민들로 베이킹을 단숨에 접었을 초보 베이커들을 위한 제안! 독학으로 베이킹을 마스터해 그 누구보다 초보자의 답답한 마음을 잘 아는 대표 와이프로거 다소마미가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올린 베이킹 실력을 낱낱이 공개한다! ‘오독오독 씹히는 냉동쿠키의 비결은 크림을 마구잡이로 섞지 않는 거예요!’ ‘카스텔라를 더 이상 떡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머랭은 여러 번 나눠 섞고, 강력분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알고 있나요?’ ‘이스트와 소금을 닿지 않게 넣고 반드시 따뜻한 우유로 반죽해야 빵! 하고 예쁘게 부푼 빵을 만들 수 있어요!’ 그럴싸한 재료, 도구들은 다 갖추었는데 마음먹은 대로 빵이 나오지 않는다면 책에 나와 있는 사진, 설명만 그대로 따라해 보자. 툭툭 썰어 10분이면 완성하는 냉동쿠키부터 베이킹 고수들도 어려워 한다는 발효빵까지, 밥하기보다 쉬운 빵 만들기에 푹 빠질 것이다. 아이들 간식, 불안해서 못 사먹겠다고요? 전국을 들썩인 멜라민파동과 각종 식품사고로 아이들 간식 걱정에 불안하기만한 이 때, 집에서 엄마가 직접 만든 간식만큼 안전한 먹거리는 없을 것이다. 어려워 보이는 베이킹도 다소마미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밥상 차리는 것보다 훨씬 쉽다. 학교 갔다 돌아와서 ‘뭐 먹을 것 없어?’ 하며 냉장고부터 열어보는 두 딸의 엄마이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이킹 메뉴를 잔뜩 소개 했다. 저자의 블로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계란과자와 단호박 돼지빵,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리케이크, 굽자마자 사라지는 소시지 치즈빵 등 아이들이 열광하는 간식을 꼼꼼하고 자상하게 소개하고 있어 이 레시피만 따라하면 어느새 인기 만점 엄마가 되어 있을 것이다. 베이킹, 처음이라고요? 저자 다소마미는 독학으로 베이킹을 마스터한 만큼 누구보다도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베이킹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 익혀야할 도구, 재료 등의 설명부터 계량법과 조리 순서를 다른 어느 책보다 더 꼼꼼하게 넣었고, 특히 베이킹을 처음 하는 독자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팁들을 사이사이에 넣었다. 베이킹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나눠 먹기를 좋아하는데, 다소마미도 이를 잘 알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포장법도 함께 부록으로 실었다. 베이킹의 기초부터 완성 후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담긴 이 책으로 아이들 간식, 선생님 선물, 기념일 선물등을 직접 챙기는 엄마가 되자!
슬램덩크 인생특강
행복한시간 / 슬램덩크포에버 지음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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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시간
소설,일반
슬램덩크포에버 지음
《슬램덩크》추억을 소환하여 개성있는 23人 저자들 각자가 발견한 23가지 인생명답을 담고 있다. 지치지 않는 삶에 대한 통찰을 일깨우고, 리더로서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긍정 화법을 알려준다. 북산고의 열정 에너지를 꼭 닮은 저자들의 철학과 삶은 독자들에게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다. 또한, 매일 코트 위에 서는 이들을 응원하며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보통 사람에 대한 찬사와 위로를 통해 독자들이 저 마다의 ‘영광의 시대’를 찾는 데에 ‘작은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 우리의 일상이 있고, 누군가의 노력과 땀이 있고, 진심과 꿈이 있는 23人의 ‘슬램덩크’를 보면서, 우리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도전이 무엇이었는지, 열정이 무엇이었는지 일깨우게 될 것이다.슬램덩크 추억소환 내 인생을 바꾼 책 《슬램덩크》 STORY.1 슬램덩크 인생특강 +액셔니스트가 되자! 지금 당장! +관계 맺기에 대한 사유 +오늘도 코트 위에 서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평범한 센터를 베스트 슈터로 만든 신준섭의 세 가지 +도전해야 성장한다 +지치지 않는 삶의 태도에 대하여 +꾸준한 노력은 언젠가 보상받는다 +자유로움이 빚어내는 원 포 올, 올 포 원 +좋은 팀에는 NO.1 가드가 존재한다 +최고의 팀장 스타일을 찾아서 +재능을 이기는 것은 반복이다 +미생의 성장을 돕는 리더십 +강백호의 천재적인 열정의 힘 +좌절의 순간에 얻은 깨달음 +놓치지 않아, 바로 지금이야! +우리들의 정의로움에 대해 +아날로그지만 괜찮아 +여행가의 슬램덩크 여행 +가끔은 무모해지는 것이 답이다 +영광의 시대를 찾아서 +혼자 하는 것 & 함께 하는 것 STORY. 2 슬램덩크 빅데이터 분석 가상 시나리오 +전국대회 최종 우승 학교는 과연 어디일까? +만약 정대만에게 2년간의 공백이 없었다면? +최고의 센터는 누구일까? 신현철 vs 김판석 +강한 팀들이 많이 모여 있는 가나가와 지역 +산왕전의 MOM은 강백호일까? 정대만일까? +재미있는 라이벌 매치업 +가나가와 올스타 vs 산왕 올스타 집중 분석 +산왕전, 만약 서태웅 대신 윤대협이었다면? +이정환 vs 이명헌 최고의 포인트 가드는? +《슬램덩크》 캐릭터를 NBA 방식으로 선발해 본다면? 끝, 그리고 다시 “농구와 모두에게, 고마워”[미디어 소개] ☞ 조선일보 2018년 1월 23일자 기사 바로가기 슬램덩크를 즐기며 인생을 배운다! 내 인생의 바이블, 그 안에서 찾은 삶의 철학 다양한 분야 전문가 23人의 인생 통찰! 이 책은 슬램덩크 세대들의 추억에 관한 에세이이자 자기계발서다. 베스트셀러 작가, CEO, 대기업 연구원, 디자이너, 인기 유튜버, 스타트업 대표, 농구 감독, 대학생, 패션분야 CEO, 전문 프리젠터, 변호사, 1인 미디어, 교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물 세 명의 저자들은 각자가 발견한 나만의 ‘슬램덩크’를 들려준다. 그들은 《슬램덩크》에서 발견한 깨달음과 통찰을 통해 매일 코트 위에 서는 이들을 응원하고,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보통 사람에 대한 찬사와 위로를 보내며, 독자들이 각자의 ‘영광의 시대’를 찾는 데 작은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 우리의 일상이 있고, 누군가의 노력과 땀이 있고, 진심과 꿈이 있는 23人의 ‘슬램덩크’는 우리에게 꿈과 도전, 열정이 무엇이었는지 일깨우고 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슬램덩크》 우리는 만화로 인생을 배웠다! 《슬램덩크》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저자들은 세대도, 직업도 다양하지만 북산고의 열정 에너지를 꼭 닮아있다. 미국 로스쿨 시절 학업이 힘들어 우울할 때 스승으로 삼은 인물이 해남고교 가드 ‘신준섭’이었던 변호사, 나는 보통의 존재이지만, ‘재능을 이기는 것은 반복이다’는 깨달음을 얻고 자기의 역할을 찾아가는 중인 대학생, 강백호와 백호군단의 관계에 대한 사유를 들려주는 연구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자세와 깨달음을 주고 있다. 초짜 북산고가 최강 산왕공고를 잡는 이변이 벌어졌을 때, 강백호가 던진 회심의 역전슛이 소박한 점프슛인 이유를 50대가 되어서야 깨달은 27년차 브랜드 컨설팅 회사의 대표는 ‘지치지 않는 삶’에 대해 역설하고 울림을 전한다. 또한 《슬램덩크》속에서 발견한 팀장 리더십, 긍정화법, 프레젠테이션 비법은 독자들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팁을 제공할 것이다. 슬램덩크 빅데이터 분석 가상 시나리오 《슬램덩크》 완결 그 이후 이야기가 궁금했던 많은 독자들을 위해 네이버 파워블로거 케이가 원작에 제공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여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통찰로 만든 <슬램덩크 가상 시나리오>를 읽을 수 있다. 원작에 주어진 단서 하나만 보고도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며 예리하게 파헤치는 이 시나리오는 슬램덩크 완결이 내내 아쉬웠던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공동 저자: 강원모(한국외대생), 권은정(수원여대 농구 감독), 김경석(네이버 파워 블로거 케이), 김태용(스타트업 1인 미디어, <리얼밸리>기획자), 문종현(MOONP(주) 대표), 박진수(이안프로덕션 대표), 서대웅(베스트셀러 작가, 브랜드 액셔니스트), 신재광(현대자동차 책임 연구원), 오세정((주)철산엔터테인먼트 대표), 이명신(티엔티 스피치 아카데미 원장), 이은지(패션 브랜드 years ago 대표), 이준형(뉴스펀캐스트 대표), 이준호(밤깨비,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 이태형(패션 브랜드 years ago 대표), 이환우(KEB하나은행 여자 농구단 감독), 정승환(스타트업 (주)레드타이 대표), 정웅섭(변호사), 채자영(전문 프리젠터), 천수길(한국농구발전연구소 소장), 한주혜(MC, 1인 크리에이터), 황부영(㈜브랜다임앤파트너즈의 대표), Creatorsangjin(문화재단의 디렉터), Jeask(S 전자 디자이너) * 우리 책의 인세 전액은 천수길 감독님이 15년째 비영리로 운영하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에 기부하여 보육원 아이들과 장애 아이들,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것입니다.
오다 노부나가 6
솔 / 야마오카 소하치 글, 이길진 옮김 / 200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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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소설,일반
야마오카 소하치 글, 이길진 옮김
본 소설은 한 치의 땅을 놓고 다투던 16세기 일본에서, 낡은 중세적 권위와 사회 통념, 가치관을 질풍같이 파괴하고 천하포무天下布武(천하에 무위를 떨치다)의 기상으로 일본 근세의 기반을 마련한 혁신적인 지도자 ‘오다 노부나가’의 일생을 빠른 장면 전환과 단문 위주의 간결한 문체로 박진감 넘치게 다룬 장편소설이다. 현재 3권까지 나와 있으며 8월까지 7권 모두 출간될 예정. 다케다 신겐은 전쟁터에서 가슴을 적시는 회한의 피리소리를 듣다가 저격당해 뜻하지 않는 죽음을 맞는다. 신겐의 죽음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오다 노부나가! 아사쿠라와 아사이 가문에 철퇴를 내리자 에고이스트 히사히데는 국화꽃 향기를 맡으며 할복한다. 혼간 사와 모리군. 가쓰요리와 겐신 등 수많은 적이 사방에 포진한 사면초가의 노부나가는 철포 부대를 만들어 일본 최초로 집단 대 집단의 싸움 전략으로 나가시노 전투에 출진한다. 칼을 든 무사와 총을 겨눈 보병의 싸움, 순식간에 전쟁터는 조용해지고 시체의 산과 피의 강으로 변하는데…일본 역사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흔히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한통속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들이 센고쿠戰國시대의 통일삼걸統一三傑이라 하여 함께 언급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평화의 철학을 가지고 조선에서 왜병을 철수시킨 뒤 한일 국교 회복을 염원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일본의 중세를 닫고 근세를 연 ‘오다 노부나가’는 민족주의의 시각만으로는 결코 온당한 평가를 내릴 수 없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전32권)로 유명한 야마오카 소하치의 본 작품은 세 사람 중에서는 가장 개성이 강한 인물인 ‘오다 노부나가’를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고증과 소설적 재미로 잘 엮은 역사 소설의 전형이다. 한국인에게도 매력이 있음은 물론이고 오늘날의 일본인에게 여전히 그 영향력을 잃지 않고 있는 오다 노부나가를 통해 일본의 역사와 그들의 무의식에 잠재한 인간상을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출간한다.
새로운 보수의 아이콘
레몬컬쳐 / 민경우 (지은이)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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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컬쳐
소설,일반
민경우 (지은이)
촛불은 위대한 역사였다. 그러나 우리가 정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동안, 2000년대 후반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을 놓치고 말았다. 알파고, 크리스퍼, 드론, 블록체인 등 지금 우리가 화제로 삼고 있는 모든 문제가 2011년 무렵을 뿌리로 한다. 민주와 독재, 정권을 둘러싼 경합에 시간을 빼앗겼던 만큼 우리는 과학과 기술에서 뒤처졌던 것이다. 우리는 촛불을 긍정하되 그 시간 동안의 지체를 냉정히 보고 발걸음을 서둘러야 한다. 한국 사회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회로 진입할 것이다. 새롭게 펼쳐지는 세계는 정치적 갈등에 익숙해 온 우리에게는 낯선 것이다. 이제 우리는 다시금 과학이 무엇이고 성장이 무엇이며 경제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로부터 사회·경제적 파이를 키우고 그것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시작하며 새로운 정치 세력이 필요하다 004 1. 역사 과잉 013 2. 도덕과 욕망 021 3. 인문학 유감 029 4. 돈을 번다는 것의 의미 037 5. 구조조정을 인정하라 045 6. 교육, 거대한 사회적 실험 057 7. 구성주의 075 8. 거역할 수 없는 세월의 힘 083 9. 2005년의 재평가 093 10. ‘헬조선’은 박근혜 정부만의 문제인가? 109 11. 저출산, 노인자살, 지방소멸 119 12.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 135 13. 권력욕과 미래 비전의 빈곤 145 14. 과학을 모르는 민족에게도 미래는 없다 159 15. 선민의식과 순혈주의 169 마치며 민주화 세대에게 냉정한 현실 인식이 필요하다 176촛불집회를 통해 우리가 이뤄낸 것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절대 권력자’를 몰아낸 것이 아니라 ‘무능한 리더’를 교체한 것이다. 국가 권력이라는 거대한 ‘빙산’에서 그녀가 차지했던 위치는 ‘일각’에 불과했기 때문에, 애초부터 그녀가 사라진다고 해도 달라질 것이 별로 없었는지도 모른다. 이를 역으로 말한다면 촛불집회가 세상을 결정적으로 바꾸었다고 믿는 생각은 과신이고, 남은 문제는 모두 그래도 있다. 민주화 세대에게 냉정한 현실 인식이 필요하다 촛불은 위대한 역사였다. 그러나 우리가 정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동안, 2000년대 후반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을 놓치고 말았다. 알파고, 크리스퍼, 드론, 블록체인 등 지금 우리가 화제로 삼고 있는 모든 문제가 2011년 무렵을 뿌리로 한다. 민주와 독재, 정권을 둘러싼 경합에 시간을 빼앗겼던 만큼 우리는 과학과 기술에서 뒤처졌던 것이다. 우리는 촛불을 긍정하되 그 시간 동안의 지체를 냉정히 보고 발걸음을 서둘러야 한다. 한국 사회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회로 진입할 것이다. 새롭게 펼쳐지는 세계는 정치적 갈등에 익숙해 온 우리에게는 낯선 것이다. 이제 우리는 다시금 과학이 무엇이고 성장이 무엇이며 경제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로부터 사회·경제적 파이를 키우고 그것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민주화 세대가 한국 사회의 미래를 차단하는 중이다 민주화 세대가 너무 많은 자리를 독점하고 있다. 그들은 지금 청년,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회와 경험을 빼앗으며 한국 사회의 미래를 차단하는 중이다. 권력은 부자지간에도 나눌 수 없는 법이다. 이런 권력 독점욕은 점점 더 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분쇄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먼저 해야 할 것은 민주화 운동의 신화를 상대화하는 것이다. 민주화 세대의 청년 시절은 훌륭했다. 군부와 맞서 싸우고자 했던 그들의 기개와 희생을 공정하게 인정하자. 그러나 그런 공과는 역사라는 거대한 사슬의 일 국면에 해당한다. 민주와 운동을 배경으로 형성된 거품을 걷어내야 한다. 문재인, 새로운 보수의 아이콘 문재인 정부는 정의와 공동체를 중시하고 평등과 민족주의에 민감하며 대졸-중산충-정규직을 주요 지지기반으로 하는 정치 세력이다. 이들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보수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래서 이들과 다른 차원에서 경합할 새로운 정치 세력이 필요하다. 성장과 혁신에 주목하는 기업-과학기술인-청년과 여성을 아우르는 또 다른 정치 세력이 새로운 차원에서 세상을 보고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 우선, ‘자유한국당(보수) 대 더불어민주당(진보)’이 아니라 ‘집권 더불어민주당(보수) 대 새로운 진보’의 구도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세상이 끝난 게 아니다. 이 책이 세상을 다르게 보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 작은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내면기행
민음사 / 심경호 지음 /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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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심경호 지음
주저로 꼽히는 ‘기행’ 연작의 첫째 권으로, 2010년 우호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영어, 독일어, 중국어로 번역 출간을 앞두고 10년 만에 펴내는 개정증보판에는 학문의 원숙기에 접어든 저자의 공력이 온축되어 있다. 김시습이라는 비범한 개인의 생애와 사상을 탐구한 『김시습 평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심경호 교수는 역사 인물을 서술하는 방법론에 오래 천착해 왔다. 사적의 나열에 그치지도, 픽션에 빠지지도 않기 위해 객관적 검증과 주관적 논평을 종합하는 평전 서술의 예를 보여 주는 『내면기행』은 곧 58편의 자찬묘비·묘지와 함께 읽는 58인의 인물 열전이다.책을 엮으며 1 현달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오래 살았다고도 할 만하다 ― 김훤, 「자찬묘지(自撰墓誌)」 2 청풍명월을 술잔으로 삼아 장사 지냈다 ― 조운흘, 「자명(自銘)」 3 나는 망명하여 도피한 사람이다 ― 조상치, 「자표(自表)」 4 시끌시끌한 일일랑 도무지 긴치 않다 ― 박영, 「묘표(墓表)」 5 「감군은」 곡을 늘 타다가 천수를 마쳤노라 ― 상진, 「자명(自銘)」 6 모욕과 칭송도 없어지고 남은 것은 흙뿐 ― 이홍준, 「자명(自銘)」 7 시름 가운데 즐거움 있고 즐거움 속에 시름 있도다 ― 이황, 「자명(自銘)」 8 대의가 분명하기에 스스로 믿어 부끄러움이 없다 ― 노수신, 「암실선생자명(暗室先生自銘)」 9 시신을 소달구지에 실어 고향에 묻어 다오 ― 성혼, 「묘지(墓誌)」 10 벼슬에는 뜻을 끊고 농사에 마음을 기울였다 ― 송남수, 「자지문(自誌文)」 11 느긋하고 편안하게 내 명대로 살았다 ― 홍가신, 「자명(自銘)」 12 나 홀로 나를 알 뿐 ― 권기, 「자지(自誌)」 13 죽은 뒤에나 그만두리라 ― 이준, 「자명(自銘)」 14 담백하고 고요하게 지조를 지켰노라 ― 김상용, 「자술묘명(自述墓銘)」 15 그 비루함이 나를 더럽히지나 않을까 염려했다 ― 윤민헌, 「태비자지(苔扉自誌)」 16 슬픔과 탄식 없이 편안한 삶을 누렸도다 ― 한명욱, 「묘갈(墓碣)」 17 뜻은 원대하지만 명이 짧으니 운명이로다 ― 금각, 「자지(自誌)」 18 대부가 직분을 유기했다면 장사 지낼 때 사(士)의 예로 한다 ― 이식, 「택구거사자서(澤居士自敍)」 19 인간의 모든 계책은 그림자 잡으려는 것과 같다 ― 김응조, 「학사모옹자명병서(鶴沙翁自銘幷序)」 20 서른을 넘긴 뒤로는 다시는 점을 치지 않았다 ― 박미, 「자지(自誌)」 21 허물을 줄이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 허목, 「자명비(自銘碑)」 22 몸이 한가롭기에 일 또한 한가롭다 ― 이신하, 「자지문(自誌文)」 23 마음으로 항복하지 않겠다 ― 박세당, 「서계초수묘표(西溪樵墓表)」 24 이것이 거사가 반생 동안 겪은 영욕이다 ― 이선, 「지호거사자지(芝湖居士 自誌)」 25 뒤뚱뒤뚱 넘어지고 큰 재앙이 이어져 놀라웠을 뿐 ― 유명천, 「퇴당옹자명(退堂翁自銘)」 26 노새 타고 술병 들고 나가서 돌아오는 것을 잊었다 ― 남학명, 「회은옹자서묘지(晦隱翁自序墓誌)」 27 감암에서 야위는 것이 마땅하다 ― 이재, 「자명(自銘)」 28 선영 아닌 딴 곳에 장사 지낸다면 눈을 감지 못하리라 ― 김주신, 「수장자지(壽葬自誌)」 29 이처럼 살다가 이처럼 죽어, 태허로 돌아가니 무어 걸릴 것 있으랴 ― 박필주, 「자지(自誌)」 30 입조한 30년 동안 좌우에서 돕는 자가 없었다 ― 이의현, 「자지(自誌)」 31 슬픈 일이 반이고 웃을 일이 반이다 ― 권섭, 「자술묘명(自述墓銘)」 32 허물과 모욕이 산처럼 쌓여 있다 ― 유척기, 「미음노인자명(渼陰老人自銘)」 33 뼈야 썩어도 좋다 ― 김광수, 「상고자김광수생광지(尙古子金光遂生壙誌)」 34 화합을 주장하던 내가 세상의 죄인이 되었다니 ― 원경하, 「자표(自表)」 35 재주 있음과 없음 사이에서 노닐었다 ― 남유용, 「자지(自誌)」 36 천명을 즐기거늘 무엇을 의심하랴 ― 조림, 「자명병서(自銘幷序)」 37 어리석다는 평은 정말 말 그대로가 아니랴 ― 임희성, 「재간노인자명병서(在澗老人自銘幷序)」 38 으레 그러려니 하며 웃어넘겼다 ― 강세황, 「표옹자지(豹翁自誌)」 39 나 죽은 뒤에 큰 비석을 세우지 말라 ― 서명응, 「자표(自表)」 40 사람됨이 보통 사람보다 못했다 ― 정일상, 「자표(自表)」 41 나 역시 세속적인 것을 면치 못했다 ― 조경, 「자명(自銘)」 42 갈아도 닳지 않는 석우가 있다 ― 오재순, 「석우명(石友銘)」 43 행적이 우뚝하고 마음이 허허로워 탕탕한 사람이 아닌가 ― 김종수, 「자표(自表)」 44 기쁨과 슬픔을 헛되이 쓰려 하지 않았다 ― 유언호, 「자지(自誌)」 45 깨닫고 보니 죽음이 가깝다 ― 유한준, 「저수자명(著自銘)」 46 썩은 흙과 함께 스러지리라 ― 이만수, 「자지명(自誌銘)」 47 이름이나 자취나 모두 스러지게 하련다 ― 신작, 「자서전(自敍傳)」 48 나라의 은혜를 갚으려면 먼저 제 몸을 지켜야 한다 ― 남공철, 「사영거사자지(思潁居士自誌)」 49 하늘은 나를 버리지 않고 곱게 다듬으려 했다 ― 정약용, 「자찬묘지명(自撰墓誌銘)」 광중본(壙中本) 50 산다는 것이 이처럼 낭비일 뿐이란 말인가 ― 서유구, 「오비거사생광자표(五費居士生壙自表)」 51 올해의 운이 가 버렸구나 ― 서기수, 「자표(自表)」 52 전형이 여기서 인몰될까 두렵다 ― 유정주, 「자지(自誌)」 53 남들은 나를 늙은 농사꾼으로 대해 주지 않는다 ― 이유원, 「자갈명(自碣銘)」 54 백 세대 뒤에라도 옹의 실질을 알리라 ― 김평묵, 「중암노옹자지명병서(重庵老翁自誌銘幷序)」 55 문을 닫아걸고 의리를 지켰다 ― 전우, 「자지(自誌)」 56 나라가 망하자 사흘 동안 흰옷을 입고 슬픔을 표했다 ― 김택영, 「자지(自誌)」 57 행적의 글을 스스로 지어 후손에게 밝힌다 ― 유원성, 「모옹자명(帽翁自銘)」 58 일본의 신민이 될 수는 없소 ― 이건승, 「경재거사자지(耕齋居士自誌)」 보론 자찬묘비ㆍ묘지와 자찬만시 원문 참고 문헌이끼 낀 묘비를 더듬어 읽으며 다가올 나의 죽음을 생각하고 삶의 의미를 되찾는 여정 “죽음에 대처하기 어렵다.(處死者難)” 사마천 『사기』의 말이다. 동양의 현자들은 죽음이 나를 무로 이끈다는 사실에 직면했기에, 그에 대한 담론을 펼치며 삶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는 했다. 죽음이 가져올 내 존재의 무화(無化)를 극복하는 강력한 기획이 바로 자신의 묘비명을 직접 쓰는 일이다. 이 책 『내면기행』은 한문학자 심경호 교수의 안내를 따라 58편의 자찬묘비(自撰墓碑)를 읽는다. 고려 시대의 조촐한 비석에서 조선의 대학자가 극구 단순하게 남긴 묘비를 거쳐 구한말 이국의 땅에 묻힌 지식인의 묘지까지, 옛사람의 죽음과 삶을 읽는 일은 곧 나의 죽음, 나의 삶을 깊이 생각하는 일이 된다. 광대한 학문 세계와 깊이 있는 번역으로 정평이 난 한문학자 심경호 교수의 주저 『내면기행』 영어, 독일어, 중국어로 번역 출간 예정 광대무변한 동양고전의 엄밀한 연구와 탁월한 번역으로 정평이 있는 한문학자 심경호 고려대 교수의 『내면기행』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한문학 연구의 기초를 수립한 『한국 한문기초학사』(전 3권)에서 동양 고전의 정수를 풀이한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논어』(전 3권), 명나라 말의 문호 원굉도의 전집을 한중일 최초로 역주한 『역주 원중랑집』(전 10권)까지 저자의 저·역서는 70여 종을 헤아린다. 그중에서도 이 책 『내면기행』은 주저로 꼽히는 ‘기행’ 연작의 첫째 권으로, 2010년 우호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영어, 독일어, 중국어로 번역 출간을 앞두고 10년 만에 펴내는 개정증보판에는 학문의 원숙기에 접어든 저자의 공력이 온축되어 있다. 김시습이라는 비범한 개인의 생애와 사상을 탐구한 『김시습 평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심경호 교수는 역사 인물을 서술하는 방법론에 오래 천착해 왔다. 사적의 나열에 그치지도, 픽션에 빠지지도 않기 위해 객관적 검증과 주관적 논평을 종합하는 평전 서술의 예를 보여 주는 『내면기행』은 곧 58편의 자찬묘비·묘지와 함께 읽는 58인의 인물 열전이다. 개정판에서는 작가의 생년 기준으로 연대순 배치해 고려에서 조선 말까지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한 사람이 어떠한 정치적 행동을 하고 어떠한 마음을 지녔는지 알 수 있다. 권기, 유명천, 유정주, 전우, 유원성 등의 자찬묘비가 새로 소개되며, 근세 이전 자서전적 글쓰기의 흐름에 대해 서술한 보론은 저자의 최근 연구 성과를 반영했다. 민음사에서 새로 선보이는 본문 디자인은 독서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서체의 크기와 판면을 세심하게 만들었으며 침상에서나 여행길에서나 동반할 수 있도록 간소하게 장정했다. “근심과 즐거움 다하고 모욕과 칭송도 없어지고 남은 것은 흙뿐” 죽음에 대면하여 자신의 삶을 써 내려간 자찬묘비(自撰墓碑)ㆍ묘지(墓誌)의 세계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버나드 쇼의 묘지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구절이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이는 『그리스인 조르바』로 유명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에 새겨져 있다. 일상 속에 묻혀 있던 우리가 문득 삶에 대해, 혹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묘비명들이다. 두 서양 작가의 묘비명이 20세기에 쓰였다면, 자신의 묘비명을 직접 짓는 전통은 동양에서 실로 200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동양의 현자들은 간단하게 달관한 것이 아니다. 죽음 뒤의 구원보다 죽음 자체에 직면했기에, 그 공허와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사생(死生)의 의미를 깊이 성찰했다. 죽음을 앞에 두고 오히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물음을 던진 글쓰기가 살아 있으면서 자기의 묘비를 미리 짓는 자찬묘비다. 자찬묘비·묘지 연구의 권위자인 심경호 교수는 이름 없는 선비에서 이황·정약용·서유구 등 한국의 근대 이전 지식인들이 남긴 58편의 묘지명을 한 편씩 읽으며 옛사람의 내면세계를 탐사한다. 고백의 기술이 전승된 서양과 달리 근대 이전 동양의 자찬묘비·묘지에는 숨은 욕망, 죄의 참회, 마음속 비밀 등이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죽음을 예상하며 적는 글이기에 가문과 이념에 파묻히지 않고, 그 순간 그 시대에 종속되지 않고 내면을 비교적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언설의 장이 열린다. 찬찬한 문헌 고증의 바탕 위에서 문면 속에 담긴 옛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저자를 따라가면 하루하루 외면했던 타인의 죽음, 나의 죽음을 생각하는 가운데 삶의 의미가 되찾아진다. 우리는 매일 잠자리에서 일어나 세수를 하고는 곧바로 세간과 수작한다. 일상의 삶을 달가워하면서 이 세계가 결함계라는 사실을 의식조차 하지 못한다. 하지만 생사의 문제가 중대하다는 점을 환기하고 섣달그믐이 가깝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나는 어디에서 왔고 또 어느 곳으로 가는 것일까 하는 물음에 맞닥뜨리게 된다. 한국의 근대 이전 지식인들도 영원한 것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번민했으며, 바로 그 어둠 속에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빛을 찾아내어 죽음으로부터 살아 돌아왔다. 슬픔이 저며 오기도 했지만, 음울함 속에서 죽어 가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선인들이 자기의 죽음을 예상하면서 쓴 묘비와 묘지에는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것들이 담겨 있다. ─ 「책을 엮으며」 중에서쯧쯧내 인생 끝이로구나.─ 조운흘(趙云?, 1332~1404년), 「자명(自銘)」 재주 없는 데다덕 또한 없으니사람일 뿐.살아서는 벼슬 없고죽어서는 이름 없으니혼일 뿐.근심과 즐거움 다하고모욕과 칭송도 없어지고남은 것은 흙뿐.─ 이홍준(李弘準, ?~?), 「자명(自銘)」 봉성(鳳城) 사람 금각은자가 언공(彦恭)이다.일곱 살에 공부를 시작해서열여덟에 죽었다.뜻은 원대하지만 명이 짧으니운명이로다!─ 금각(琴恪, 1569~1586년), 「자지(自誌)」
매거진 B (Magazine B) Vol.43 : 베를린 (Berlin)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엮음 / 2016.01.03
16,000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소설,일반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엮음
매거진 [B]는 제이오에이치의 관점으로 찾아낸전 세계의 균형 잡힌 브랜드를 매월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이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브랜드 관계자부터 브랜드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싶어 하는 이들까지,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모두를 위해 만드는진지하지만 읽기 쉬운 잡지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브랜드는 독일의 도시 '베를린'이다. 냉전 시대가 끝나고 동과 서를 나누는 장벽이 허물어진 것처럼 베를린은 경계와 편견을 허문 도시로 대변된다. 상업과 예술의 경계, 하이 컬처와 로 컬처의 경계,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모든 종류의 사람과 문화를 받아들인다. 터키식 스트리트푸드와 갱스터 출신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벙커 안의 미술관과 공원으로 변모한 공항은 다양함이 공존하는 베를린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004 Area 1 - Mitte 거리마다 각각의 캐릭터가 있는 관광 중심지 076 Creators 다양한 방식의 비즈니스로 베를릴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국적 크리에이터들 102 Area 2 - Prenzlauer Berg 작지만 특색 있는 공간이 집중된 도심의 틈새 114 Area 3 - Kreuzberg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화하는 베를린의 현재 146 Area 4 - Neukolln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날 것 그대로의 재생 160 Area 5 - Tiergarten 공원과 동물원 주변으로 형성된 동시대적 상업 공간 172 Souvenir 베를린에서 만난 지극히 베를린스러운 물건 178 Transportation 손쉽게 베를린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법 180 Brand Scene 로컬 특유의 문화와 미의식을 적극 반영한 글로벌 브랜드 매장 188 Area 6 - Charlotten-burg 서유럽의 옛 영화를 이식한 문화의 성지 214 Area 7 - Elsewhere 숨겨진 베를린의 면모를 드러내는 또 다른 지역 228 Map 여행지에서 일상의 익숨함과 편의를 누릴 수 있는 곳 230 References 베를린이라는 도시를 다채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서적 ■ 이 책에 대하여 매거진 [B]는 제이오에이치의 관점으로 찾아낸전 세계의 균형 잡힌 브랜드를 매월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입니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브랜드 관계자부터 브랜드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싶어 하는 이들까지,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모두를 위해 만드는진지하지만 읽기 쉬운 잡지입니다. ■ 이슈 소개 이번에 소개하는 브랜드는 독일의 도시 '베를린' 입니다. 냉전 시대가 끝나고 동과 서를 나누는 장벽이 허물어진 것처럼 베를린은 경계와 편견을 허문 도시로 대변됩니다. 상업과 예술의 경계, 하이 컬처와 로 컬처의 경계,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모든 종류의 사람과 문화를 받아들입니다. 터키식 스트리트 푸드와 갱스터 출신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벙커 안의 미술관과 공원으로 변모한 공항은 다양함이 공존하는 베를린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피츠제럴드 단편선 1
민음사 / 스콧 피츠제럴드 글, 김욱동 옮김 /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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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스콧 피츠제럴드 글, 김욱동 옮김
20세기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선집. 『위대한 개츠비』나 『밤은 아름다워』 등을 쓴 장편 소설 작가로 알려져 있는 피츠제럴드는 사십 년 남짓한 비교적 짧은 생애 동안 무려 160여 편에 이르는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 그중 가장 주옥같은 단편 아홉 편을 서강대 영어과 교수인 김욱동 선생님이 골라 번역하여 선집의 형태로 출간하게 되었다. 앞서 김욱동 선생님이 번역한 『위대한 개츠비』는 영미문학연구회 번역평가사업단이 꼽은 최우수 번역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지 않는 그를 기다리는 여인, 젊은 시절 아름다웠던 여인의 비참한 나이듦에 대한 글들이 담겨 있다. 비참한 삶 속에서도 꿈과 환상을 버리지 못하는 인물들을 연민 어린 시선으로 묘사하였다. 다시 찾아온 바빌론 겨울 꿈 비행기를 갈아타기 전 세 시간 광란의 일요일 기나긴 외출 컷글라스 그릇 \'분별 있는 일\' 부잣집 아이 오월제 작품 해설 작가 연보미국 작가, 아니 세계 작가를 통틀어서도 F. 스콧 피츠제럴드만큼 단편 소설을 많이 쓴 작가를 찾아보기 어렵다. 좁게는 현대 미국 문학, 더 넓게는 세계 문학에 이정표를 세워놓은 소설가로 흔히 평가받는 그는『위대한 개츠비』(1925)나 『밤은 부드러워』(1934) 같은 장편 소설을 쓴 작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장편 소설보다 단편 소설을 훨씬 더 많이 썼다. 대학 시절에 발표한 작품을 포함하여 그가 생전에 출간한 단편 작품은 모두 160여 편에 이른다. 모두 160여 편에 이르는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한 권의 단행본으로 모아놓은 책은 아직 없다. 작가가 살아 있을 때 출간되어 나온 개별적인 단편집 가운데 몇 권이 아직 절판되지 않고 시중에 나와 있다. 분량으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그렇게 양이 많고 작품의 질이 고르지 못한 작품을 단행본 한 권에 모은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단편 전집보다는 단편 선집의 형태로 출간되었다. 그중에서도 맬컴 카울리가 편집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집』(1951)이 표준 텍스트로 인정을 받았고, 최근에는 피츠제럴드 학자 매슈 J. 브루콜리 교수가 편집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1989)과 『개츠비 이전』(2001)이라는 단편 선집이 출간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이 세 책에서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만한 작품 아홉 편을 고른 것이다. 이 아홉 편은 미국의 단편 소설을 굳건한 발판에 올려놓았을 뿐만 아니라 단편 소설 장르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은 훌륭한 작품들이다. 160여 편에 이르는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은 이 아홉 편의 작품에 축약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피츠제럴드의 문학 세계와 가치관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특히 2004년 3월 영미문학연구회에서 실시한 번역평가사업에서 가장 우수한 번역으로 꼽힌 바 있는 『위대한 개츠비』의 역자 김욱동 선생님이 직접 작품을 고르고 번역하였기 때문에 원작을 읽는 재미 못지않은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펜과 종이만으로 일상드로잉
초록비책공방 / 김효찬 지음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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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효찬 지음
종이와 펜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감정이 담긴 나만의 선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단순한 컵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 정물, 테이블을 관찰하여 그려봄으로써 원근의 기초를 다지고, 실내 공간과 야외 공간을 그려봄으로써 원근을 확장시키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공간의 왜곡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그림에 싣고,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본질을 극대화하는 법을 알려준다. 우리의 그림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과 선입관만 깨면 누구나 다 어른의 실력에 걸맞은 드로잉을 할 수 있다. 그림을 그려보고 싶지만 배운 적이 없거나 거리의 모습을 간단한 도구만으로 멋지게 그리고 싶은 사람들, 혹은 공간 구성이나 힘의 흐름을 배우고 싶은 만화가 지망생에게 유용하다.드로잉을 시작하기 전에 지켜야 할 규칙 내게 맞는 드로잉 도구 고르기 첫 번째 수업. 눈으로만 보고 컵 드로잉 두 번째 수업. 다양한 각도의 컵 드로잉 세 번째 수업. 여러 가지 소품 드로잉 네 번째 수업. 테이블 드로잉을 통한 원근의 기초 다섯 번째 수업. 원근의 확장과 공간 드로잉 여섯 번째 수업. 길거리에서 그리는 야외 드로잉 일곱 번째 수업. 공간의 왜곡 SPECIAL GALLARY of DAILY DRAWING; Hyochan kim 에필로그 언제 어디서나 드로잉 노트“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 그리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그림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몇 가지 나쁜 습관만 버리면 누구나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 『펜과 종이만으로 일상드로잉』은 종이와 펜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감정이 담긴 나만의 선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일상의 어느 한 순간을 그림으로 남긴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카페에 앉아 드로잉을 하는 모습을 꿈꾸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나는 그림에 소질이 없어”, “나는 그림을 못 그려” 하면서 그림 그리기를 주저해왔다. 잘 그린 그림이란 무엇일까? 실물과 똑같이 그린 그림을 ‘잘 그린 그림’이라 할 수 있을까? 실물과 똑같이 그리는 그림도 잘 그린 그림이라 할 수 있지만, 그건 잘 그린 그림을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일 뿐이다. 다시 말해 삐뚤빼뚤해도 자기만의 선으로 그린 그림, 원근이 맞지 않아도 개성이 넘치는 그림 또한 ‘잘 그린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는 언제부터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는지”, “우리는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의 그림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과 선입관을 깨트려 누구나 어른의 실력에 걸맞은 드로잉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연필과 지우개를 사용하지 않는다 연필과 지우개로 그렸다 지웠다를 반복한들 잘 그릴 수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못 그릴 그림이라면 뻔뻔하고 자신감 있게 틀리자. 2. 시작한 그림은 무조건 완성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리던 그림을 제치고 페이지를 넘겨 다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드로잉 실력을 가로막는 나쁜 습관이다. 틀렸어도 마음에 안 들어도 무조건 완성한다. 드로잉은 정확히 잘 그리는 것보다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선은 가능한 한 길게 그어 그린다 우리가 짧게 끊어 그리는 이유는 관찰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트는 보지 않고 그릴 수 있으나 눈앞의 상대방은 보고도 못 그리는 이유와 같다. 머릿속에 잔상이 생길 만큼 관찰을 하고, 한 번에 길게 그어 그린다. 4. 덧선으로 그림을 수정하지 않는다 연필과 지우개를 사용할 수 없으니 생각대로 선이 그어지지 않으면, 원래 긋고자 했던 곳에 선을 그어 마구 수정하는데, 이렇게 해서는 그림이 지저분해질 뿐이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어디를 잘못 그렸는지 확인할 기회조차 사라진다. 밑그림 없이 그림을 그리는 일은 웬만한 작가도 어려워할 만큼 녹록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몇 가지 규칙을 지킨다면, 그리 어려운 일만도 아니다. 그림을 그려보고 싶지만 배운 적이 없는 사람도, 거리의 모습을 간단한 도구만으로 멋지게 그리고 싶은 사람도, 혹은 공간 구성이나 힘의 흐름을 배우고 싶은 만화가 지망생 모두 그림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컵 드로잉부터 길거리 드로잉까지 밑그림 없이 시작하는 드로잉 수업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는 테크닉을 담고 있지는 않다. 시중에 나와 있는 드로잉북처럼 잘 그린 그림을 샘플로 놓고 똑같이 따라 그리라고도 하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 그림을 그린다기보다 잘 그린 그림을 복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꽃잎 한 점을 봐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성이 다르다며, 힘들더라도 어떻게 그릴지 스스로 관찰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려보길 권한다. 관찰하고 연구해서 나온 선과 면, 명암과 색을 사용할 때에야 비로소 개성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총 7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한 컵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 정물, 테이블을 관찰하여 그려봄으로써 원근의 기초를 다지고, 실내 공간과 야외 공간을 그려봄으로써 원근을 확장시키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공간의 왜곡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그림에 싣고,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본질을 극대화하는 법을 알려준다. 컵과 같은 단순한 드로잉이든, 공간과 같은 복잡한 드로잉이든 드로잉에는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중요한 부분에 정성을 들인다면 그 외의 부분은 정확하지 않거나 틀려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컵을 그릴 때는 컵의 위와 아래 곡선의 각도를 맞게 그려야 자연스럽다. 바닥이 보이는 기울인 컵은 정면에서 보는 컵보다 길이를 짧게 그려야 맞다. 실내나 야외 같은 공간을 그릴 때는 관찰자의 눈높이에 따른 입체선의 기울기를 잘 파악해야 한다. 이 책은 각 장마다 드로잉 수업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그림을 통해 이와 같은 드로잉 포인트를 짚어주며,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당신도 잘 그릴 수 있다’고 드로잉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운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수필과비평사 / 허상문 (지은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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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과비평사
소설,일반
허상문 (지은이)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김영사 / 유지혜 (지은이)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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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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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유지혜 (지은이)
《쉬운 천국》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며 MZ 세대 문학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유지혜 작가가 이번에는 여행 에세이가 아닌, ‘사랑’에 대한 진솔하고, 특별한 시각을 담은 이야기로 찾아온다. 새벽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자기만의 방’에서 지난 시간을 곱씹고 또 곱씹으며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나아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을 담았다. 온 이십 대를 낯선 풍경과 사람들 사이에서 보내며 결국 ‘사랑이 세상의 전부’임을 깨달은 작가는,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누군가에게 간절한 ‘이상’임을, 곁에 머무르는 모든 것들이 다시는 오지 않을 소중한 행복임을 전한다. 자칫 진부할 수도 있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작가만의 고유한 감수성과 세밀한 사유, 때로는 솔직하고 귀여운 시각으로 표현해 고립의 시대, 안락하고 포근한 해방구가 되어준다. 글을 읽다 보면 발그레한 볼, 웃을 때 보이지 않는 눈, 사랑이 담긴 배려 깊은 목소리가 들리는 듯해 마치 볕 좋은 테라스에서 대화를 나누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작가는 사랑이 우리의 삶에서 최고이며, 전부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증명하려고 한다. “결코 미워하는, 좌절하는 마음은 하나도 없이, 사랑만이 가득한 우리의 삶을 응원하며.” 펴내며 사랑의 안전지대를 넘어 ● 1부 동경할 때는 누구나 어린아이가 된다 가을만의 자태 피아노 배우기 잊기 냄새들 진짜 시들은 달아나지 착하지 않은 말 일대일의 예술 깨끗한 이별 영원한 여자친구 일상적 영웅 생일 아닌 날 비비안 웨스트우드 우리는 어린 조르바였다 위스키 봄은 길을 짧게 만든다 조용한 성공 없는 불행 ● 2부 그곳에 두고 온 마음 그들은 예뻤다 마지막 런던 기분을 꿔주는 은행 모든 아이들은 천국에 간다 우리가 함께하기 전까지 여름은 시작되지 않아 사이 후쿠오카 노부부 심야 서점 내 안의 섬 손님 거실 없는 집 내면의 땅 ● 3 사랑 다음은 사랑 유행어 고양이 에릭 네 삶 이전의 우정 그가 주인공이 될 때 춤추는 것은 사랑하는 이들의 특권 잠든 얼굴은 미워하기 어렵다 느리게 걷는 마음 나는 노력하지 않아도 그 속에 있어 향수가 된 글 나의 택배 기사 마치며 사랑이 유행하는 세계 MZ 세대 문학 아이콘, 베스트셀러 《쉬운 천국》 유지혜 작가 신작 새벽 내내 사랑하고, 동경하고, 사무치게 그리워했던 마음들 이토록 섬세하고 다정한 오직 유지혜만이 쓸 수 있는 ‘사랑’이 전부인 세계로의 초대 특유의 사랑스러움, 당돌하지만 예의 바른 표현,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그 시절의 해설은 유지혜만이 할 수 있는 재주다. 그의 글은 몰래 누군가의 밀회를 지켜보는 듯하고, 풋풋한 연애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들게 하며, 그가 떠난 곳에 함께 놓인 듯한 기분도 들게 한다. 그는 내내 여행자였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보다, 타인의 삶과 풍경을 더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일까. 그는 어느 것 하나도 허투루 여기지 않는다. 매년 다른 가을의 풍경, 자신을 채우는 책, 사랑하는 부모님, 지난 연인, 낯선 찻집에서 만난 이름 모를 중년 사내들의 대화, 지독하게 귀여운 반려 고양이…. 매사를 여행하듯 모든 것을 기꺼이 행복한 마음으로 흡수한다. 그는 이러한 모든 일상의 지속을 ‘사랑’이라고 부르기로 하고, 감사에 헤픈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한 해, 두 해 사랑을 차곡차곡 쌓으며 내면에 사랑만이 가득한, 오직 유일한 유지혜로 거듭났다. “ 사랑은 우리의 삶에서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사랑은 늘 충분하다. 더 이상 여행을 바라지 않는다. 내게는 충분한 사랑이 있기에. 사랑이 곧 여행이다. 나는 이제 어디서든 여행할 수 있다. 사랑의 안전지대를 넘어. ” 책의 제목이 지어지기 전, 꽤 오랫동안 이 원고의 이름은 ‘오직, 사랑뿐’이었다. 작가의 글을 읽으면 ‘사랑’밖에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도, 그의 삶도 골자는 ‘사랑’이었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눈을 바로 보고, 힘껏 웃어주는 작가의 얼굴이 떠오른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사람이,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썼다. 읽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참으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낱말들이 이 책에 담겼다. 유지혜 작가가 새벽 내내 동경하는 것들 그리고 우리가 동경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떠올려보는 시간 작가는 자신이 애정하는 것들에 대해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그 어떤 것도 덜 다루어지거나 ‘그냥’ 다루어지지 않았다. 일례로 ‘냄새’라는 주제를 여덟 페이지에 걸쳐 풀어내며 그 냄새가 왜 좋은지, 그 냄새가 어떤 기억을 소환해 특별하게 자리 잡았는지, 무엇 때문에 그 냄새를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지에 대해 순수하고, 농밀하게, 때로는 귀엽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보였다. 그가 공개한 사랑의 목록들을 보면 그것이 무엇이든 너무 소중해 밤새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마저 든다. 어쩌면 작가는 무엇이든 기록하고, 마음에 새기길 좋아하는 욕심쟁이 같지만 사실 흘러간 것에 대한 존중도 서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 결코 아쉬워하지 않는다. 청춘의 소실을 겪으며 만들어진 다양한 마음의 모양과 어쩔 수 없이 망각해버린 시간까지, 그는 자신이 느낀 모든 감정을 ‘시’라고 이름 붙이며 앞으로 자신을 채울 순간들에 대해 무궁한 기대를 품기 때문이다. 작가는 자신을 드러내며 읽는 이에게 묻는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은 무엇이냐고.’ “ 나는 때때로를 놓침에 기뻐한다. 그리고 실감한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은 기록되지 않았음을. ” 매력적인 어른이란, 사랑의 전파자로 사는 것 우리가 꿈꾸는 세계란, 미워하는 마음은 일절 없는 사랑이 유행인 세계 유지혜 작가는 책의 말미에 사실 자신은 사랑보다 미움이 많은 아이였다고 고백한다. 못생긴 마음을 들키는 일이 수치스러워 딴사람이 되어보기로 마음먹고 ‘감사하기’ 연습에 돌입했다. 그의 나이 고작 열다섯, 불평을 줄이고, 감사하는 순간을 늘이니 어느새 그 마음이 주변을 통해 번져나갔고, 그렇게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매일 새롭고, 애틋한 일상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청년이 된 작가는 줄곧 사랑에 대해 썼다. 쓸 줄 아는 게 오직 그것뿐인 것처럼. 하지만 그에게도 고비는 있었다. 이따금 슬픔, 우울, 혼란, 체념의 감정이 찾아올 때면 재빨리 그 모든 감정을 ‘사랑’이라고 이름 붙여버렸다. 그러니 괴로운 마음이 어느새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사랑이 이긴 셈이다. “ 열다섯 살. 그때부터 절실한 믿음을 갖게 됐다. ‘우리’에 대한 믿음, 세상에 대한 믿음, 사랑으로 세상과 사람을 달리 보는 눈빛의 믿음. 내게 사랑은 은유가 아니라 본능이고 직관이었다. ” 저자는 지난 책에서 ‘사랑해, 라는 말은 이미 들어봤다며 마다하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이라는 말로 첫 장을 열었다. 그의 연장선으로 사랑이란 언제나 더 주어야 하는 것, 더 받아야 하는 것, 그러므로 모두에게 공평하게 듬뿍 안겨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온전히 ‘사랑을 쓰는 청년’으로 자랐다. 그리고 이제 ‘사랑을 전파하는 어른’으로 이직을 노리고 있다. 그의 소망은 단 하나, 이 책을 통해 사랑의 전파자가 늘어났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의 경험을 통해 단언컨대, 사랑의 전망은 앞으로도 밝을 것이므로. “ 이런 생각들을 쌓아가며 이 책을 썼다. 준비하는 내내 우리의 세계에 유행하는 것이 질병이 아니라 사랑이길 기도했다. 그리고 그런 유행이 시작될 때까지 사랑을 홍보하리라고 마음먹었다. 나는 사랑을 믿는다. 사랑의 전망은 앞으로도 밝을 것이다. 사랑은 내 평생의 유행이다. ”가을날에는 우아한 상쾌함만이 있다. 차분해진 날씨만큼 우리는 어떤 생각도 가공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볼 수 있다. 하지만 가을은 빨리 사라진다. 어떤 것도 책임지지 않는 홀연함으로. 되바라지게 더운 여름과 되바라지게 추운 겨울, 한 해의 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봄은 자기 몫의 여운을 꽤 챙겨가는 데 반해 가을은 그 정취를 느끼기도 전에 스르륵 사라진다. 그래서 우리는 그 어떤 때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여 우리에게 주어진 찰나의 가을을 붙잡아야 한다. / 가을만의 자태 내가 기대하는 날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오늘 같은 날이다. 두 번 우린 차 같은. 연해서 탈이 날 리 없는 고요한 편안함이 있는 그런 날. 때마침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생일을 참 조용히 보내는 너. 오히려 생일 아닌 날들에 더 왁자지껄 행복한 너를 생각하며.” 밖을 나서니 특별한 날이 아닌 보통의 날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하얀색 도화지처럼 평범해서 눈부신 날들. 이유 없이도 축하해야 할 날들이. / 생일 아닌 날 여행은 창문을 만드는 일이다. 내 안에 갇혀 있을 때도 밖을 볼 수 있게, 걸음 없이도 걸을 수 있게 한다. 눈을 감았을 때도 보이는 경치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다. 많이 걸을수록 그 창문은 커지며, 견고해지고 그 안의 풍경은 내 신체의 일부처럼 애틋해진다. 힘겨운 날에도, 벅찬 날에도 눈만 감으면 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요즘 나는 눈을 감고 하루의 기분이 될 장면들을 자주 빌려온다. / 기분을 꿔주는 은행
처음 만드는 빵 쿠키 케이크
종이나라 / 편집부 펴냄 /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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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
건강,요리
편집부 펴냄
빵과 쿠키, 케이크를 만드는 즐거움은 완성되기 전의 기대감과, 완성되었을 때의 감동과, 맛을 볼 때의 행복감입니다. 처음 도전하더라도 꼭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를 목표로 만드는 법은 꼼꼼하게, 만드는 과정의 사진도 많이 넣어 설명했습니다. 만들 과자와 빵을 정하고 레시피를 천천히 읽고 도구와 재료를 준비하세요. 이제, 즐거운 시간이 시작됩니다!PART 1 인기 쿠키와 케이크 컵케이크 레어치즈케이크 딸기소스/ 허니레몬소스/ 키위소스 베이크드치즈케이크 수플레 치즈케이크 롤케이크 플레인머핀 레몬머핀 블루베리머핀 마카롱 코코아마카롱 도넛 하트도넛 컬럼 - 받으면 기분 좋은 포장 아이디어 PART 2 기본 케이크 딸기쇼트케이크 가토쇼콜라 서양배 샤를로트 쉬폰 케이크 홍차쉬폰 케이크 스파이스쉬폰 데코레이션쉬폰 몽블랑 기본 슈크림 파니에슈크림 백조슈크림 애플파이 하트파이 레몬머랭파이 딸기타르트 과일타르트레트 서양배타르트 타르트타탄 컬럼 - 잘 만든 과자는 예쁘게 포장해 선물하세요! PART 3 기본 빵과 쿠키 아이스박스쿠키 전립분쿠키 비지쿠키 노른노른한 버터마들렌느 휘낭시에 호두와 건포도 파운드케이크 바나나 파운드케이크 블루베리케이크 스콘 다크와즈 PART 4 디저트 모카푸딩 단호박푸딩 기본 커스터드푸딩 부드러운 푸딩 검정깨푸딩 코코넛밀크젤리 초콜릿무스 바바루아 바닐라 아이스크림 밀크 아이스크림 후르츠 밀크 아이스크림 잼마블아이스크림 참깨아이스크림 후르츠셔벗 칵테일파르페 PART 5 초콜릿과 초콜릿 케이크 파베드쇼콜라 틀을 이용해 만드는 초콜릿 트뤼프 페어하트케이크 밸런타인케이크 초콜릿 파운드케이크 브라우니 후르츠봉봉 하트컵초콜릿 PART 6 크리스마스 케이크 부쉬드노엘 크리스마스 초콜릿케이크 화이트케이크 크리스마스푸딩 생강쿠키 초콜릿집 케이크 PART 7 프라이팬과 오븐토스터로 만들 수 있는 케이크 핫케이크 오믈렛케이크 크레이프 밀크레이프 PART 8 빵, 쿠키, 케이크의 기본 과자 만들기에 사용하는 용어 처음 만드는 사람을 위한 재료 이야기 처음 만드는 사람을 위한 도구 이야이 색인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케이크를 잘 자르는 방법은 전용틀이 없는 경우에는 모든 달걀은 반드시 따뜻한 물에 올리세요 분리되면 다시 한 번 뜨거운 물에 올리세요 달걀 흰자를 완전하게 거품내기 위해서는 틀은 불소수지 가공된 것으로 반죽을 냉장고에서 차게 해두고 모양 만들기 넛츠나 후르츠는 좋아하는 것을 사용하세요 틀이 없어도 좋아요 작은 선물에 좋아요 심플한 틀을 6~7개씩 같이 사용해 보세요 초콜릿은 품질ㅇ리 좋은 것을 선택하세요 잘게 썰지 않아도 좋은 코팅용 초콜릿 데코레이션은 자유로운 발상으로 재료 메모 전립분 케이크 키르슈바서 브랜디 찐 밤, 밤크림 건포도, 럼주 칼루아 메이플시럽 검정깨 페이스트 코코넛밀트 아마레토 바닐라빈
네거리의 예술가들
사실과가치 / 김상천 (지은이) / 2021.01.08
23,000
사실과가치
소설,일반
김상천 (지은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두웠던 시대, 좌냐 우냐 보수냐 진보냐 선택의 기로에서 살 길을 찾아야만 했던 문인 선배들을 호명, 그 중에 긍정이든 부정이든 한국 근현대문학사 100년을 대표할만한 가장 대중적이먼서도 ‘문제적problematic' 시인, 소설가, 비평가 중에서 몇 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삶과 문학적 유산을 집중 조명, 작품을 분석하는 가운데 새로운 100년, 한국의 문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close' 논의의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자 했다. 그러나 저자는 김현, 김윤식 두 거인으로부터 출발해야만 했다. 이들이야말로 한국 문학(사) 비평의 진정한 탄생지요 비밀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그들이 쓴 역작 (1973)는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 책은 시작되고 있다. 그리하여 이에 대한 대안으로, 즉 하나의 결절점a node으로서 또 하나의 김동인론, 또 하나의 서정주론, 또 하나의 한용운론, 또 하나의 임화론이라는 서책이, 그리고 하나의 대大 김수영론이 될 이 집약적인 작품들을 통해 나는 나름대로 있는 힘껏 한국 근현대문학 100년에 대한 일대 조감도와 결산서를 제시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문학이라는 형식이 결코 삶의 태도와 분리될 수 없는 것임을 논증하고자 했다.머리말 일러두기 이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총론, 한국문학사는 다시 써야 한다 -김현, 김윤식의 ‘방법론 비판’에 대한 비판 제1장, 야비한 자연주의/김동인론 제2장, 미당 신화 비판/서정주론 제3장, 과 불이不二의 대승정신/한용운론 제4장, 임화의 ‘조선학’ 운동과 현실주의 언어관/임화론 제5장, 모럴리스트, 또는 거대한 뿌리/김수영론 결어(또는 요약) 참고문헌 후기後記 찾아보기 ‘네 거리’는 사상의 좌표를, 관념이 머문 자리를 상징합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어두웠던 시대, 좌냐 우냐 보수냐 진보냐 선택의 기로에서 살 길을 찾아야만 했던 문인 선배들을 호명, 그 중에 긍정이든 부정이든 한국 근현대문학사 100년을 대표할만한 가장 대중적이먼서도 ‘문제적problematic' 시인, 소설가, 비평가 중에서 몇 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삶과 문학적 유산을 집중 조명, 작품을 분석하는 가운데 새로운 100년, 한국의 문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close' 논의의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김현, 김윤식 두 거인으로부터 출발해야만 했습니다. 이들이야말로 한국 문학(사) 비평의 진정한 탄생지요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그들이 쓴 역작 (1973)는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총론, 한국문학사는 다시 써야 한다-김현, 김윤식의 ‘방법론 비판’에 대한 비판)에서 이 책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에 대한 대안으로, 즉 하나의 결절점a node으로서 또 하나의 김동인론, 또 하나의 서정주론, 또 하나의 한용운론, 또 하나의 임화론이라는 서책이, 그리고 하나의 대大 김수영론이 될 이 집약적인 작품들을 통해 나는 나름대로 있는 힘껏 한국 근현대문학 100년에 대한 일대 조감도와 결산서를 제시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문학이라는 형식이 결코 삶의 태도와 분리될 수 없는 것임을 논증하고자 했습니다. 가령, 시인 서정주가 ‘시의 정부’라고까지 과분한 찬사를 받으먼서도 친일부역과 독재 미화라는 그늘을 지니고 있고, 김동인 또한 ‘한국 근대문학의 개척자’라는 고평을 받아 왔으먼서도 그 역시 철저한 친일 경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모한 소설가였다는 점, 한용운이 근대적 개인과 민족을 상징적으로 결합, ‘산문시’라는 새로운 미적 형식을 처음으로 주조해냈다는 점, 비평가 임화 또한 카프 서기장으로서 ‘이식문화론’을 주장하는 등 그 이력과 주장이 가볍지 않은 문제적 평론가였지만, 알고보먼 ‘조선학朝鮮學’의 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 특히 김수영의 경우 근대적 자아를 넘어 ‘거대한 뿌리’로 대표되는 민중적 자아를 발견한 문제적 시인이자 문화인이라는 점이 크게 고려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모름지기 역사는 ‘가위’와 ‘풀’로 자르고 붙여 만든 제멋대로의 역사가 아니고, 따라서 이 역사에 대한 기술은 객관적 거리와 중립적 자세, 공정한 태도를 지녀야 함에도 불구하고-이는 문학사 기술도 마찬가집니다-김현, 김윤식 공저의 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식문학사로서의 김동인의 자연주의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 점, 서정주에 대한 기술이 지나치게 우 편향, 왜곡 되어 있는데다가 한용운은 ‘개별적 자아의 참된 바탕인 보편적 자아’를 제시함으로써 식민지 초기 최대의 시인이라는 적절한 평가에도 아쉽게도 이것이 그의 산문시적 성취라는 형식과 사상과의 관련에서 적절하게 연계되지 모한 점, 또한 한국문학 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임화에 대해서는 대적 의식에 가까울 만큼 매우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악의적인 평가로 일관하고 있는 점, 그리고 그 시적 사유의 정치精緻에서나 후학들에게 미친 영향에서나 한국문학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에 있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김수영에 대해서는 심상히 보아 넘기고 있는 점 등 여러 가지 치명적인 결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일제하 최고, 최대의 농민소설로서, 일제 당시 모든 문학인이 해외에 소개할만한 한국문학의 가장 뛰어난 대표작으로 평가된 객관적인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이광수의 과 심훈의 에, 그러니까 계몽주의와 희생정신을 상징하는 농민소설에 대해서는 지면을 아끼지 않으먼서도 이기영의 의 성과에 대해서는 한 마디 구체적인 진술이 없습니다. 이것은 문학사가로서의 객관적인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서, 이것은 분명 하나의 ‘정치적 무의식’으로서 매우 이데올로기적이고 자의적이며 의도적인 기술 태도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런 텍스트가 오랜 동안 대학 국문과에서 하나의 교범敎範의 위치를 누려왔다는 것에 나는 큰 우려concern를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세기 글로벌시대! 저 게르만이니, 브리튼이니, 골Gaul이니, 중화니 하는 민족 감정, 영토 의식, 언어 주권 등 ‘에스니ethnies’에 기반한 배타적이고 좁직한 민족의 틀-흔히 근대적 민족 개념인 ‘상상의 공동체’를 말합니다-을 벗어나야 하는 것은 만인 공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나 근대 민족주의의-그것도 ‘한국적’ 민족주의라는 이념적 틀에서 벗어나지 모한-는 아무런 답을 주지 모하고 한국근현대문학에 대한 매우 잘못된, 가령 지나친 ‘국뽕 의식’ 같은 낡아빠진 근대적 민족 인식만을 심어줄 수 있는 오류투성이 문학사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전체주의 독재로 치달은 유신 정권의 민족주의, 반공 이데올로기가 명망 있는 학자들에게 압력을 가해서 만들어졌다고 밖에 볼 수 없을 이런 결과는 청산해야 할 낡은 과거의 유산legacy이 된 지 오래입니다. 문학이 삶과 분리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동안의 한국의 문학사 기술은 좌편향이든 우편향이든-그러니까 그것이 편내용주의든 편형식주의든-편향적 시각을 극복하지 모한 ‘외눈박이a one eyed man’ 시각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기호는 항상 그 누군가를 위한 것입니다. 정치, 경제라는 이데올로기적이고 현실적인 영향에서 자유롭지 모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의 기술은 더욱 기호의 중립성을 지키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논의를 위해서 대상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때마침 우리는 1919년 4월 임시정부수립과 동시에 시작된 대한민국 근현대문학사 100년을 거리를 두고 객화시켜야 할 역사적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선행한 발전 가운데에서 가치 있던 것을 현재의 것으로 동화시키고, 무가치한 것을 비판적으로 계승, 재창조해야 할 역사의 언덕에 서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지금 누군가가 이 간단치 않은 파란중첩한 한국의 근현대문학사를 다시 돌아볼 것을 요구받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 책에서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한국문학사에 끼친 영향으로나 비중으로나 중대한 인물들seminal figures에 대해 보다 집약적이고 심도 있는 ‘문학적 장field'을 설정하여 구심적 접근을 통해-따라서 이 책은 분명 '덴시티density'한 한국문학사가 될 것입니다-선배 문인들의 지나온 궤적을 비교적으로 검토, 분석하되 그것은 기존의 문학사에서 볼 수 없었거나 또는 논의되지 않고 간과되었던 부분에 대한 새로운 시각-따라서 이 책은 또한 의 '밀봉된sealed'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을 보여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친근한 구어체로 나는 이 텍스트를 대중적 담론의 장으로 이끌어 낼 것입니다. 한국의 대중독자들은 이를 통해 어티케 살 것인가에 대한 치열한 인문적 문제 제기와 더불어 하나의 심판정으로서의 역사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시각을 암시 받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한국문학사의 밀봉된 페이지! “명징한 문제의식, 스피디한 문, 시원시원한 가독성, 명쾌한 논리, 동서고금을 동원한 방대한 입증 자료의 제세 등 현재 상태로 출간한다 해도 의미 있는 문학적 성과가 될 듯합니다. ...... 만해의 서사적 산문시가 갖고 있는 양식적, 시대적 필요성과 당위성을 명쾌하게 밝혀 낸 논리는 경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조동길(공주대 명예교수, 문학박사)
설렁설렁 쉽게 싸는 일식 집밥 도시락
엘리북 / こころのたね。Yasuyo 지음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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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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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북
건강,요리
こころのたね。Yasuyo 지음
설렁설렁 만들지만 특별하고 재미있는 정성 가득한 주먹밥 도시락 상차림이 눈과 마음과 몸을 행복하게 해준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조림과 무침 등의 반찬 뿐 아니라 조미료 만들기까지 배울 수 있다.2 머리말 4 매일 조금씩『미리 만들어 두는 반찬』이 도시락을 설렁설렁 느긋하게 싸는 핵심 포인트! 10 필요한 도구 1장 얼굴 주먹밥 도시락 12 ◎낮잠 도시락 13 ◎메추리알 모자 도시락 14 ◎파이팅 도시락 15 ◎당고머리 도시락 16 ◎빨간 코 주먹밥 도시락 17 ◎연근 모자 도시락 18 얼굴 주먹밥 만드는 방법 낮잠 주먹밥/메추리알 모자 주먹밥 파이팅 주먹밥/당고머리 주먹밥 빨간 코 주먹밥/연근 모자 주먹밥 21 도시락 아이디어와 메뉴는 언제, 어떻게 생각하나요? 22 얼굴 주먹밥 BEST 13 23 “대표적인”얼굴 주먹밥 만드는 방법 알록달록 깜짝 주먹밥/간장모자 주먹밥 발그레한 볼 주먹밥/금발머리 안경 주먹밥 넥타이 아저씨 주먹밥/비엔나 알로하 주먹밥 26 반찬 담는 방법 28【여러 가지 얼굴 주먹밥】 #이래봬도 여중생의 도시락이라구요! #조개껍데기 모자 주먹밥 도시락 #알록달록 깜짝 주먹밥 도시락 #빽빽하게 채운 주먹밥 도시락 #금발머리 안경 주먹밥 도시락 #방울양배추 귀부인 주먹밥 도시락 #오뚝이 주먹밥 도시락 #샴푸 기분 좋아~ 주먹밥 도시락 #눈의 요정 주먹밥 도시락 #댄디 검은콩 주먹밥 도시락 #꼬치어묵머리 주먹밥 도시락 #여자 응원단 주먹밥 도시락 #엄마구슬 & 아기구슬 주먹밥 도시락 32 【여러 가지 동물 주먹밥】 판다 주먹밥/올빼미 주먹밥/겨울토끼 주먹밥 #병아리 삼형제 주먹밥 도시락 #사자 삼형제 주먹밥 도시락 33 【동물 주먹밥 만드는 방법】 병아리 주먹밥/사자 주먹밥 34【여러 가지 동물 주먹밥】 #야옹야옹 주먹밥 도시락 #짹짹 주먹밥 도시락 #찍찍 주먹밥 도시락 #꿀꿀 주먹밥 도시락 #고양이 유부초밥 도시락 #곰 세마리 주먹밥 도시락 #고양이 발바닥 주먹밥 도시락 #반달가슴곰 주먹밥 도시락 #꼬꼬댁 주먹밥 도시락 #왕벌 주먹밥 도시락 37 【여러 가지 독특한 주먹밥】 #후지산 왕 주먹밥 도시락 #작은 집 주먹밥 도시락 #빙수 주먹밥 도시락 #수박 주먹밥 도시락 38 딸이 좋아하는 도시락 순위 39 살짝 민망했던 도시락은? 딸 코코의 메시지 40 냉동보관으로 도시락 만드는 시간을 단축! 2장 나무 도시락 42 ◎뽀글이 파마 아저씨 도시락 43 ◎밤톨머리 소년 도시락 44 ◎윙크 아저씨 도시락 45 ◎금발 안경 도시락 46 ◎검은콩머리 아줌마 도시락 47 ◎다시마 오빠 도시락 48 【얼굴 나무 도시락 만드는 방법】 뽀글이 파마 아저씨 밥 49 밤톨머리 소년 밥 50 윙크 아저씨 밥 51 금발 안경 밥 52 검은콩머리 아줌마 밥 53 다시마 오빠 밥 34【여러 가지 얼굴 나무 도시락】 #명랑 곱슬머리 소녀 도시락 #못난이 탈을 쓴 할아버지 도시락 #꿈꾸는 소녀 도시락 #7:3머리 도시락 #공부벌레 친구 도시락 #당고머리 아가씨 도시락 #다시마 남작 도시락 #밤할머니 도시락 #갓파 도시락 #양갈래 당고머리 소녀 도시락 58 【특이한 얼굴 도시락】 진흙팩 밥 59 【인기 있는 동물 도시락 밥】 원숭이 밥/불도그 밥/강아지 밥/고양이 밥 60【여러 가지 동물 나무 도시락】 #판다 도시락/#돼지 도시락 #문어 도시락/#오리 도시락 #해달 도시락/#원숭이 도시락 62 【여러 가지 독특한 나무 도시락】 #격자무늬 도시락/#캔디즈 도시락 #사자춤 도시락/#수국 도시락 #금붕어 뜨기 도시락/#칠석 도시락 #물풍선 요요낚기 도시락/#불꽃놀이 도시락 64 도시락통과 집에서 즐기는 점심용 플레이트 3장 집에서 즐기는 점심 도시락 66 ◎달마 플레이트 67 ◎공놀이 주먹밥 바구니 런치 68 【달마 주먹밥 만드는 방법】 69【여러 가지 플레이트】 #카나페 플레이트/#밤 주먹밥 플레이트 70 【생선 플레이트】 #꽁치 소금구이 플레이트/#가을 연어 플레이트/ #삼치 소금구이 플레이트 71 【모양 틀을 이용한 밥 플레이트】 #맑음이인형 플레이트/ #코끼리와 사과 플레이트 #토끼 플레이트/#아기 양 플레이트 72 【크리스마스 플레이트】 #산타클로스 플레이트/#크리스마스트리 플레이트 #캔들 플레이트 73 【바구니 런치】 #닭고기 머스터드 소테 생글 주먹밥 바구니 런치 #닭튀김 연보랏빛 바구니 런치 #치킨과 주먹밥 바구니 런치 #일본풍 시로다시 카레 찜과 얼굴주먹밥 바구니 런치 #오븐 오믈렛과 생글생글 얼굴 주먹밥 바구니 런치 #채소 시로다시 찜과 매화 주먹밥 바구니 런치 #오크라 돼지고기 말이와 빨간 코 쌍둥이 주먹밥 바구니 런치 #아스파라거스 주키니호박 돼지고기 말이와 공놀이 주먹밥 바구니 런치 76 ㆍ아들의 도시락 아들의 메시지 4장 미리 만들어 두는 반찬 78 오동통 닭고기 완자/톳 연근 닭고기 완자 80 당근 차조기 치즈 in 닭고기 롤 81 걸쭉한 무 닭고기 완자탕 82 탄두리 치킨 83 닭고기 와사비 소테 84 중화풍 닭 가슴살 가지 볶음/ 닭똥집 레몬 소테 85 톳 고기된장 86 유부주머니 조림 87 달걀 in 미트로프 88 알싸한 소고기 표고버섯 볶음 89 돼지고기 잎새버섯 대파 시로다시 볶음 90 채소가 듬뿍 들어간 정어리 난반즈케 91 참치 스테이크 92 표고버섯 참치 마요네즈 구이 93 새우 양파 마요네즈 볶음 문어 브로콜리 제노베제 볶음 94 사과 당근 코코넛 호두 소테/작은 사과 파이 95 당근 호두 된장 무침 참치 당근 머스터드 샐러드 96 감자 샐러드 97 고구마 레몬 찜/고구마 벌꿀 버터 소테 98 호박 레몬 찜 99 장마 소테 크림치즈 김말이 100 찢은 곤약과 알싸한 와사비 소테 유부 생강 구이 101 치즈 in 원통 모양 어묵 파래 튀김 102 컬러피망 소테 피망 유부 멸치 아몬드 볶음 103 배추 목이버섯 나물 104 쑥갓 땅콩크림 무침 105 아삭아삭한 소송채와 벚꽃새우가 듬뿍 들어간 소테/시금치 참치 무침 106 꼬투리강낭콩 참깨 된장 무침 스냅 완두콩 허브 구이 107 우엉 벌꿀 버터 소테/우엉 크림치즈 무침 108 3종 뿌리채소 조림 109 연근 칩/연근 감식초 절임 110 담백한 적양파 마리네 111 자색양배추 나물/자색양배추 마리네 112 양하 식초 절임/방울토마토 마리네 113 꽃 모양 당근과 무 감식초 절임 꽃 모양 당근과 무, 호박 글라세 114 두부 오색 찹쌀경단 115 맛달걀/꽃 모양 지단 116 【집에서 만드는 조미료】 집에서 만드는 멘츠유 집에서 만드는 후리카케 -촉촉한 매실 차조기 후리카케 117 집에서 만드는 시로다시 집에서 만드는 후리카케 -벚꽃새우 유자 풍미 후리카케 -스파이시 카레 후리카케 118 집에서 만드는 마요네즈 집에서 만드는 타르타르소스 119 집에서 만드는 3종 드레싱 크리미 드레싱/한국풍 드레싱/일본풍 드레싱 120 이 책에서 사용한 기본 조미료와 쌀 122 가루타 도시락 126 맺음말요즘 국내에는 일식요리, 그중에서도 일식 집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철의 식재료를 이용한 조림과 무침 등의 반찬뿐 아니라 조미료 만들기까지! 설렁설렁 만들지만 특별하고 재미있는 정성 가득한 주먹밥 도시락 상차림이 눈 과 마음과 몸을 행복하게해준다. <일본 독자의 평> *By Amazon カスタマー on March 21, 2016 화제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구입했어요. 재미 있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공부도 되는 책이며 생각했던 것보다 더 괜찮습니다. 원래 캐릭터 도시락은 싫어하지만, 이책은 그렇지 않네요. 유치하지 않은 웃음이 느껴집니다. 콩을 이용한 아줌마 얼굴을 보고 빵 터졌습니다. 만드는법도 생각보다 더 알기 쉽웠어요. 밤에술 안주로 활용해도 좋을것같습니다. 귀엽기만한 빛 좋은 개살구가 아니라 근본적인 재료와 영양면을 많이 생각했고 국물, 조미료등의레시피의 표기가 알기 쉽게되어있네요.이런 책을 갖고있는게 손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By まる on June 8, 2017 제목 그대로 설렁설렁 쉽게 쌀수있습니다. 귀엽습니다. 간단하게 구비해놓을수 있는 반찬이나 조미료 만드는 방법도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감사합니다. *By Amazon カスタマー on March 20, 2016 책속 사진만 보고있어도 기분이 좋아요!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 빈둥빈둥하지만 마음은 아닌 사람, 평범한 캐릭터 도시락에 질린 사람 등 여러 사람이 즐길수있는 1권이라고 생각합니다. *By hanako on April 17, 2016 반찬과 밥이 한 도시락에 함께 들어 있는 책은 많이 있지만 반찬과 밥이 따로 되어 있는 도시락 책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 때 이 책을 발견. 구입하게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반찬은 뭔가 만들지만 차리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참고가 됩니다. 매일은 못할지도 모르지만 내 가족의 특별한 행사 때에 열심히 만들어 줘야지하면서 구입한 멋진 책입니다.추천입니다! *By Amazon カスタマー on April 13, 2016 캐릭터 도시락이라고 하면 실제로 맛은 어떠니?라는 생각이 먼저듭니다.그런데 이 책의 조리법은 아주 실용적이고 맛도 좋을뿐아니라 영양면도 최고입니다. 매일 도시락을 이렇게 즐겁게 표현할수있는 작가 의 재능과 딸에 대한 애정이 이런 주먹밥 도시락이 탄생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책속에 미리 만들어 두는 반찬은 모두 만들어 회사생활에 지친 남편의 도시락에 활용하고싶습니다.구입해서 절대 손해는 없는 한권이라고 생각합니다. *By しろうさぎ on April 29, 2016 표지에 끌려 구입했는데 내용은 더 귀엽습니다. 웃음이 절로납니다. 무심코 귀엽다! 라는 말이 연신 튀어나옵니다. 거기에 반찬도 제대로! 어른도시락에도 사랑받을 귀여운 도시락입니다.
이재명의 싸움
레인보우 / 임문영 (지은이) /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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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임문영 (지은이)
이재명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많다. 그런데 제대로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 이 책은 파편적으로 알려진 이재명의 이야기를 ‘싸움’이라는 키워드로 정리해낸 것이다. 코끼리의 코만 만지면 뱀 같고 다리만 만지면 나무기둥 같지만, 전체 모습을 보고 나면 코끼리가 무엇인지 알게 되듯이 이재명의 각종 이슈와 삶을 전체적으로 보면 그동안의 이슈들이 이해될 것이다. 이 책은 ‘알려져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알고 있지만 몰랐던’ 이재명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재명을 잘못 알고 있거나 일부만 알고 있는 사람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책이다. 맹자는 흐르는 물을 보려면 그 물결치는 곳을 보라고 했다.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해온 과정을 보면 된다. 그의 몸에는 상처가 남았지만 그가 싸우고 헤쳐 온 것들은 새로운 행정 표준과 성공적인 성과를 남겼다.● 추천사 : 물결치는 구비마다 그가 있었습니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시작하는 글 ● 프롤로그 : 운명과의 싸움 - 가난과 외로움 - 그날 이후 ● 왜곡과 거짓과의 싸움 -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다 - 지옥에서의 시간 - 혜경궁 김씨 - 여배우 스캔들, 가십이 되다 - 조폭 이미지마저 덧씌우다 - 형님강제입원 의혹 - 운명의 순간 ● 인권과 약자를 위한 싸움 - 사법시험에 합격하다 - 20대 인권변호사의 길 - 성남의 약자들과 함께 - 시국사건 ● 부패 기득권과의 싸움 - 검사 사칭 사건의 내막 - 정치에 참여하게 된 공공의료원 사건 - 성남시장이 된 뒤 - 정권과 종북몰이와의 싸움 - 토건세력과 싸운 대장동 개발 ● 불공정, 비효율과의 싸움 - 꼬리에서 몸통으로 - 굽은 것을 펴다 - 난제의 해결사 - 건설 비리와의 끊임없는 싸움 - 돈 잡아먹던 하마, 공공버스 ● 함께 살기 위한 싸움 - 노동자가 진짜 보호받는 세상 - 코로나, ASF, 구제역과 싸우다 - 학생과 청년이 미래다 - 먹고사는 문제, 급한 돈 빌리는 문제 -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 복지와 경제를 동시에 추구한 지역화폐 - 가치와 의미를 찾는 일 ● 에필로그 : 미래를 위한 싸움 -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하여 - 대전환의 시대를 앞서가기 위하여 ● 책 말미에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출간의도 : 이재명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많다. 그런데 제대로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 이 책은 파편적으로 알려진 이재명의 이야기를 ‘싸움’이라는 키워드로 정리해낸 것이다. 코끼리의 코만 만지면 뱀 같고 다리만 만지면 나무기둥 같지만, 전체 모습을 보고 나면 코끼리가 무엇인지 알게 되듯이 이재명의 각종 이슈와 삶을 전체적으로 보면 그동안의 이슈들이 이해될 것이다.이 책은 ‘알려져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알고 있지만 몰랐던’ 이재명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재명을 잘못 알고 있거나 일부만 알고 있는 사람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책이다. 맹자는 흐르는 물을 보려면 그 물결치는 곳을 보라고 했다.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해온 과정을 보면 된다. 그의 몸에는 상처가 남았지만 그가 싸우고 헤쳐 온 것들은 새로운 행정 표준과 성공적인 성과를 남겼다. ● 표지 :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대한 방역대책을 논의하는 도중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중인 이재명 지사의 사진을 활용했다. 출처는 경기도 홈페이지 주요 내용 ● 또 이 책은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추천사와 함께 책 말미에는 성남 모란시장에서 수년에 걸쳐 대화와 설득으로 개고기 유통을 정리해낸 것을 지켜본 상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오히려 시설을 공유한 백운계곡 상인, 첨단 인공지능 데이터 기업을 만든 스타트업 대표 등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보낸 글이 실려 있다. ● 이 책에서 현대의 정치 지도자는 주권재민 정신에 의해 국민에 의해 사용될 ‘도구’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정치인은 거실의 보기 좋은 도자기가 아니라 마당을 쓰는 빗자루거나 굽은 것을 펴는 망치처럼 쓸모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쓰임의 핵심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며 그런 싸움을 해내는 것이 정치인의 숙명이다. 이재명은 그런 점에서 세상의 더러운 것을 치워내고 새로운 길을 닦는 빗자루 같은 존재다. 빗자루는 청소가 끝나면 한쪽에 치워둘 뿐이다. 이재명은 기꺼이 스스로 그런 역할을 하고자 한다. ● 이재명의 2017년 대선 경선 때 활약을 한 손가혁의 극단 지지자들과 결별하는 과정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 이들은 경선 이후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이재명에게 실망, 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극렬 안티 이재명으로 바뀐 사례도 꽤 있었다. 이들은 온라인 활동가들이 새로운 권력으로 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혜경궁김씨라는 사건의 주역인 궁찾사 단체가 확증편향에 빠져 소송까지 벌이다가 자신들끼리 다투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 성남과 경기도에서 이뤄진 다양한 행정 아이디어들이 소개되어 있다. 남한산성에 끝까지 남은 불법노점상 두 곳을 철수시키기 위해 노점주변에 펜스를 쳐 막은 일이라든지, 하천 범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군기지까지 찾아간 사연, 125원밖에 되지 않는 적은 금액이지만 과감하게 데이터 배당을 실시한 사연 등도 소개되어 있다. 국토균형발전을 고려해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 참여를 포기한 알려지지 않은 사연도 있다. ● 개별 정책으로 보면 단순해 보이는 것이 알고 보면 그의 철학을 일관되게 지향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이미 유명한 사건인 신천지 신도명단 확보 싸움,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 이야기나 닥터헬기를 도입한 사연, 성남에 공공의료원을 만든 사연 등은 모두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는 근본적인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이름을 바꾸거나 청와대 국무회의에 경기도지사가 참석할 수 있게 요구한 것 등은 서열중심, 단극중심의 사회가 아니라 다원화된 사회를 지향하려는 그의 한결같은 의지가 담긴 정책이라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 특히 분당 파크뷰 분양 특혜의혹을 파헤치면서 전과자가 된 그가 토건 비리와 부동산 개발의 부정부패에 맞서 싸운 과정이 대장동 개발, 건설사 원가공개, 페이퍼 컴퍼니 단속, 기획부동산의 규제 등 치열한 행정 노력들과 함께 소개된다. 이런 행정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토건 비리와 불로소득 집단과 싸워왔는지 알 수 있다. 이재명을 기억하며 도움 준 분들 - 김재기 : 이재명과 함께 노동상담소를 운영, 노동자의 인권과 노동환경 개선에 몸바쳐 왔다. - 이영진 : 중앙대 법대 친구로 이재명의 변호사 사무실에 근무하며 인권운동에 힘써왔다. - 지운근 : 이재명과 함께 자연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 오상수 : 이재명의 철학과 행정 성과를 전달하고 홍보해 왔다. - 권미남, 최상규 : 이재명의 사진을 찍고 기록해왔다.추천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물결치는 구비마다 그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 『이재명의 싸움』에서 제가 짐작했던 이재명 후보님의 진면목을 본 듯했습니다.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가치들, 민주주의와 정의, 인권과 공정에 기대었던 그 숱한 불면의 밤을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조차 없는 독불장군의 모습이 아니라, 두렵기 때문에 더욱 이기려 했던 고독한 정치인의 모습을 말입니다. 그래서 그의 굽은 팔과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이 시대의 가장 아프고 고달픈 정치인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바로 이 책에 치열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린 소년공으로 프레스에 눌려 펴지지 않은 그의 팔이, 험난했던 가정사가 민초들의 흙수저 삶을 가슴 아프게 담아 안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작하는 글 저자 임문영● 나는 어느 위인의 이야기를 쓰려 한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의 쓰라린 삶을 들려주고 싶었다. 그에게 덧씌워진 잘못된 이미지와 그를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을 통해 그가 그런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비뚤어지고 위선적인 세상을 거꾸로 드러내고 싶었다. 그는 가난과 싸웠고 차별과 싸웠으며 거짓과 왜곡, 부조리와 불공정, 비효율과 싸웠다. 그가 온몸으로 싸워온 것은 잘못된 세상이다. 그래서 정확히 말하면 그는 싸움꾼이 아니라 비틀리고 굽은 세상을 온몸으로 뚫고 가는 혁신가다. 시민의 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정치인 한 명이 바꿀 수 있는 세상이 이렇게 크다.● 이재명 후보와의 첫 인연은 모란 개시장 정비 사업이었다. 수십 년간 이어오던 밥벌이를 접는 일이었기에 상인의 입장에서 생업을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만약 성남시가 강제집행이나 물리력을 동원하는 방법을 택했더라면 쉽고 빨랐을 것이다. 물론 상인들의 저항과 대응 방식도 단순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 시장과 공무원들은 예상과 다른 방식으로 우리에게 접근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지독할 정도로, 무려 2년 동안이나 대화를 제의하며 손을 내밀었다. 결과적으로 50년 넘게 이어온 모란의 개시장은 떠나는 상인 없이 업종 변경의 형태로 정비되었다. 이재명 시장은 시민을 정말 주인으로 생각했다. 명장 밑에 약졸 없다는 말처럼 당시 시장과 그의 공무원들은 달랐다. 소위 ‘개 팀장’들이라 불렸던 공무원 네 명이 기억난다. 우리는 그들에게 불독 김 팀장, 치와와 강 팀장, 누렁이 임 팀장이라고 별명도 붙여주었다. 사람 속에 살았고 사람과 함께 살았던 이재명 후보는 인재를 뽑는 재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재를 만드는 재주가 있는 정치인이다. 곧 우리 모든 국민들이 그 혜택을 받을 것이다.성남 모란시장 상인 김만수
인도 철학사
소나무 / 길희성 (지은이) / 2019.03.22
25,000
소나무
소설,일반
길희성 (지은이)
장구한 역사와 심오한 사색, 다양성과 방대함을 지닌 인도 철학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함께 각 학파의 철학 사상을 소개하는 개론서이다. 인도의 철학적 전통은 그 장구한 역사와 심오한 사색, 사상의 다양성과 영향력, 그리고 산출된 문헌의 방대함에서 세계 어느 문화권에서 형성된 철학에 뒤지지 않는다. 따라서 인도는 물론 서유럽과 일본의 많은 학자들이 연구해 온 지 오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도 철학의 연구가 지극히 미약한 상태이다. 이것은 불교가 우리나라의 문화적 전통의 한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개정판을 펴내며 제I부 인도 철학의 형성기 제1장 인도 철학의 성격 제2장 베다의 철학 사상 제3장 우파니샤드의 철학 제4장 비바라문계 철학의 발흥 제5장 소승 부파 불교 철학의 발전 제6장 바라문교의 재정비 제II부 인도 철학의 체계적 발전기 제7장 상키야 철학과 요가 철학 제8장 승론 학파의 철학 제9장 정리 학파의 철학 제10장 대승불교 철학의 전개 제11장 중관 철학 제12장 후기 대승 경전들의 사상 제13장 유가행 철학 제14장 세친 이후의 유식 철학 제15장 자이나 철학의 체계 제16장 미맘사 학파의 철학 제17장 불이론적 베단타 철학 제III부 교파 철학 제18장 한정불이론적 베단타 철학 제19장 비슈누파의 베단타 철학 제20장 쉬바파의 철학 제IV부 현대 인도 사상 제21장 현대 인도 사상의 배경 제22장 현대 인도의 철학 사상 부록 1 인도 철학의 실재관 부록 2 인도인의 전통적 우주관 부록 3 인도 철학사 및 정치·문화사 연표 참고문헌 찾아보기장구한 역사와 심오한 사색, 다양성과 방대함을 지닌 인도 철학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함께 각 학파의 철학 사상을 소개하는 개론서! 인도의 철학적 전통은 그 장구한 역사와 심오한 사색, 사상의 다양성과 영향력, 그리고 산출된 문헌의 방대함에서 세계 어느 문화권에서 형성된 철학에 뒤지지 않는다. 따라서 인도는 물론 서유럽과 일본의 많은 학자들이 연구해 온 지 오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도 철학의 연구가 지극히 미약한 상태이다. 이것은 불교가 우리나라의 문화적 전통의 한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인도에서 발생하여 세계적 종교로 발전한 불교의 근본 관심 및 세계관은 어디까지나 인도 고유의 사상적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여타 인도 철학 사상과 교류하는 가운데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도인의 전통적 사고가 역사의식이 약하고 다분히 비역사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은 그들의 전통적인 철학적 사고에 잘 드러나 있다. 무엇보다도 인도인의 전통적 사고와 인생관 내지 세계관을 보면 눈에 보이는 현상세계나 물질계를 중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물질계에 대한 폄하는 인간의 몸과 현실세계에 대한 폄하, 그리고 육체적 욕망에 대한 금욕주의와 직결된다. 또 현실세계에 대한 경시는 시간과 역사의 세계에 대한 경시로 이어지기 때문에, 인도 철학사를 특징짓는 두드러진 현상 가운데 하나가 역사의식의 결여라는 점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인도 철학사를 공부하면서 무척 곤혹스러운 일은 인도 철학을 주도한 많은 사상가들과 그들의 저서, 그리고 경전과 주석서 등 주요 문헌들이 만들어진 연도나 역사적 상황에 대한 정보가 매우 빈약하다는 사실이다. 서양 철학은 물론이고 중국 철학에 비해서도 이 점은 인도 철학만의 두드러진 현상이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인도의 전통적 철학은 생사윤회의 세계를 벗어나는 해탈을 최고의 가치 내지 관심사로 삼고 있으며, 인도 철학의 다양한 학파들의 차이도 주로 해탈을 어떻게 이루는가 하는 방법의 차이에서 온다. 이와 같은 역사의식의 결핍은 바라문교 내지 힌두교의 성격과 무관하지 않다. 모든 종교가 그렇지만 힌두교는 특히 무상하고 고통스러운 시간과 역사의 세계를 넘어 영원한 구원·해탈을 갈망하는 성격이 강하다. 인도인에게 구원을 역사와 물질계로부터 영혼·정신의 해방, 즉 해탈이었다. 인도의 전통적 철학은 생사윤회의 세계를 벗어나는 해탈을 최고의 가치 내지 관심사로 삼았다. 인도 철학의 다양한 학파들의 차이도 주로 해탈을 어떻게 이루는가 하는 방법의 차이에서 온다. 이처럼 역사성이 약한 인도 철학사는 개별 철학자들을 중심으로 전개되기보다는 학파별로 전개되었고, 개별 사상가나 경전 혹은 주석서들 가운데서 연도를 모르는 저술도 허다하다. 따라서 학파별로 철학 사상을 다루는 경우라 해도 주로 문헌을 중심으로 해서 학파들의 대략적 연대를 추측할 수밖에 없고, 문헌 중심이라 해도 철학자 개인이 처했던 역사적 상황이나 철학적 문제의식에 비추어 그들의 저서와 사상을 논하기보다는 그가 속한 학파의 권위가 되는 경(經, s?tra)에 대한 주석(bh?sya), 그리고 주석에 또 주석을 가한 복주(復註) 중심으로 사상의 발전을 개관하였다. 종교학계 거장 길희성 교수의 '인도 철학사' 개정판 이 책이 처음 나온 1980년대 초에 비해 우리 학계의 글쓰기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고 특히 요즈음 젊은 세대는 대부분 한자를 전혀 배우지 않았거나 거의 읽지 못하는 실정을 감안하여 다음과 같이 수정 작업을 하였다. 문장 구조를 가능한 단순화했으며, 무엇보다도 불필요한 한자를 모두 없애고 처음 혹은 한참 지나서 잊을 만한 경우에만 한자를 병기했다. 또한 인도 고전어인 산스크리트어(범어)의 사용도 최소한으로 줄여 가독성을 높이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연구자의 편의를 위해 인명, 저서명, 개념어 등에는 산스크리트어를 병기했다. 아울러 일부 명료하지 못한 내용을 바로잡고 보충하는 작업을 했다. 더불어 참고문헌 목록에 우리나라 학자들과 일본 학자들의 대표적인 단행본 연구서들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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