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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
푸른숲 / 위화 (지은이), 문현선 (옮긴이) / 2022.11.29
18,500원 ⟶ 16,650원(10% off)

푸른숲소설,일반위화 (지은이), 문현선 (옮긴이)
명실상부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위화가 8년 만에 신작 《원청: 잃어버린 도시》로 돌아왔다. 늘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삶을 살아나가는 인간 군상을 그려내온 위화는 이번 《원청》에서도 끝없는 여정 위에 선 인간의 숭고한 발자취를 그려내었다. 청나라가 저물고 중화민국이 시작하는 대격변기의 포화 속에서 미지의 도시 ‘원청’을 찾아 헤매는 린샹푸의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진다. 삶은 그저 정해진 운명을 따라가는 것에 불과한 것일까? 위화는 말한다. “시간의 급류는 모든 사람이 자기 선택을 하도록 만든다. 이건 아직 시작도 시작되지 않고. 끝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거장의 솜씨로 빚어낸 《원청》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한국어판 서문 - 모든 사람의 가슴에는 원청이 있다 원청 또 하나의 이야기현지 출간과 동시 150만 부 판매 해외 20여 개국 판권 판매 8년 만에 대륙을 다시 뒤흔든 위화 열풍 “개인의 운세를 넘어 시대의 운명을 생각하게 만드는 걸작!” 대륙 최고의 거장 위화의 새 소설 《원청: 잃어버린 도시》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원청》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출간 1년 만에 15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등 절정의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중국 일간지 <중국청년보>는 이와 같은 현상을 두고 “문학계에서는 《원청》을 읽었느냐는 말이 인사말처럼 오갔”으며 “2021년 문학계의 중대 사건이 되었다”라고 특필했다. 청나라로 대변되는 구시대가 저물고, 중화민국이라는 새 시대가 떠오르는 대격변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원청》은 위화의 첫 전기(傳奇) 소설로서, 작품의 스케일로나 완성도로나 가히 위화 세계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원청’이라는 미지의 도시를 찾아 떠나는 린샹푸의 여정 속에서 천재지변과 환란, 그리고 전쟁의 한가운데에 놓인 평범한 인간 군상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삶과 죽음이 뒤엉키는 절체절명의 순간, 개인과 가족, 공동체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것일까? 그간 《인생》, 《허삼관 매혈기》, 《제7일》 등 역경 속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휴머니즘을 감동적으로 그려온 위화는 《원청》에서 이전의 작품을 뛰어넘는 감동과 통찰을 선보인다. 가제본으로 《원청》을 먼저 읽은 국내 독자들 또한 열렬한 찬사를 보냈다. “개인의 운세를 넘어 시대의 운명을 생각하게 만드는 걸작.” “인생을 받아들이는 것이 다만 ‘체념’ 아님을 알려주었다.” “희비극 속에서 끝내 인간을 향한 믿음을 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도무지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이처럼 미지의 도시 ‘원청’을 향한 끝없는 모험과 수십 년에 걸친 애절한 로맨스, 그리고 전쟁과 도적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시민의 고군분투가 모두 녹아든 《원청》은 명작에 목마른 문학 독자들에게 분명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인생》 《허삼관 매혈기》 《제7일》 세계적인 작가 위화의 8년 만의 신작! 마침내, 거장의 손에서 탄생한 가장 ‘위화적인 순간’! 명실상부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위화가 8년 만에 신작 《원청: 잃어버린 도시》로 돌아왔다. 늘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삶을 살아나가는 인간 군상을 그려내온 위화는 이번 《원청》에서도 끝없는 여정 위에 선 인간의 숭고한 발자취를 그려내었다. 청나라가 저물고 중화민국이 시작하는 대격변기의 포화 속에서 미지의 도시 ‘원청’을 찾아 헤매는 린샹푸의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진다. 삶은 그저 정해진 운명을 따라가는 것에 불과한 것일까? 위화는 말한다. “시간의 급류는 모든 사람이 자기 선택을 하도록 만든다. 이건 아직 시작도 시작되지 않고. 끝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거장의 솜씨로 빚어낸 《원청》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장강명 작가는 추천사를 통해 오직 위화의 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기적과도 같은 순간을 ‘위화적인 순간’이라 말했다. “나 혼자 ‘위화적인 순간’이라고 부르는 시간들이 있다. 너무 재미있고 뒤가 궁금한데, 갑작스럽게 가슴이 미어져서 책장을 잠시 덮고 마음을 추슬러야 하는 시간. 그의 책을 읽고 나면 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저절로 다짐하게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자. 불행을 담담히 받아들이자. 잔인해지지 말자. 전쟁을 막자. 《원청》에는 위화적인 순간이 무척 많았다.” 《인생》, 《허삼관 매혈기》, 《제7일》 등 위화의 작품을 통해 ‘위화적인 순간’을 함께해온 독자는 물론 위화를 새롭게 접하는 독자들까지, 지금이 바로 가장 위화적인 순간을 마주할 때다. 《원청》은 중국 현지에서 출간과 동시에 150만 부가 팔리며 8년 만에 다시 한번 위화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해외 20여 개국에 판권을 판매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시켰다. 청년 위화의 꿈이 되어준 작품 23년에 걸쳐 거장의 솜씨로 복원된 중국의 대격변기 최초부터 위화는 1900년대 근대의 중국을 문학으로 재현해보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20세기의 삶을 이야기로 복원해 21세기 중국이 어디서 왔는지, 또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온 것이다. 1950년대 대약진운동부터 시작되는 《인생》. 1960년대 문화대혁명기를 배경으로 한 《허삼관 매혈기》, 자본주의 중국사회를 담아낸 《형제》까지가 모두 그러한 시도의 연장선에 있었다. 신작 《원청》은 위화의 그 마지막 퍼즐조각으로, 청나라 시대가 끝나고 중화민국이 시작되는 1900년대 초반 신해혁명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한 시대가 저물고 새 시대가 떠오르는 대격변기로, 작품을 통틀어 규모가 가장 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집필에 있어서도 《원청》은 최장 기간이 소요되었다. 1998년도부터 본격 작업에 들어간 《원청》은 2005년 《형제》와 2013년 《제7일》이 나오고도 무려 8년이 더 흐른 뒤에야 출간되었다. 이토록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은 《원청》이 전기(傳奇)소설을 써보겠다는 위화의 20대 시절 오랜 꿈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간 사실주의적 토대에서 작품을 집필해온 위화는 작품을 새로운 문학 토대에 세우기 위해 긴 기간 수정을 거듭했고, 마침내 사실과 환상을 절묘하게 섞어 천재지변과 모험, 전쟁과 도적질이 끊이지 않는 난세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거장 반열에 오른 작가가 각고의 노력 끝에 젊은 시절 원대한 꿈을 실현한 작품 《원청》은 2021년 중국 문학계의 일대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허삼관 매혈기》, 《인생》 등을 통해 일찍이 위화의 작품을 접한 독자라면 《원청》으로 중국의 20세기 지형도를 완성하고, 그간 접해보지 못한 위화의 새로운 서술방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 위화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 《원청》은 고전의 품격과 장르적 재미를 동시에 갖춘 명작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삶은 그저 정해진 운명을 따라가는 것에 불과한 것일까?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여정 위에 선 인간의 숭고한 발자취 난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지만 위화의 이야기에는 그 어떤 역사적 영웅도 등장하지 않는다. 위화는 일대변혁의 기로에서조차 지금껏 그래 왔던 것처럼 ‘평범한’ 인간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역사의 광풍은 보통 시민을 완전히 무너뜨린다. 전쟁과 기근이 닥치자 시민은 먹고살기 위해 도적이 되며, 이로부터 시민을 지켜야 할 군인은 외려 시민을 강탈한다. 시대변혁 앞에서 ‘보통의 운명’은 이토록 비정하기만 한데, 삶은 그저 정해진 시대의 운명을 따라가는 것에 불과한 것일까? 시대 앞에서 개인은 무력할 수밖에 없을까? 위화는 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여정을 계속하는 린샹푸를 통해 제아무리 가혹한 운명에도 불구하고 삶을 걸어가야만 하는 이유를 증명해낸다. 추천사를 쓴 장강명 작가의 말처럼 《원청》을 읽다보면 절로 눈을 감고 운명을 생각하게 된다. “책장을 덮고 눈을 감았다가, 인물들의 운명을 알고 싶어 다시 펼치기를 여러 차례 반복했다.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한국어판 서문에서 위화는 “모든 사람의 가슴에는 원청이 있다”라고 말하며 공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어느 책의 감동적인 대목에서 문득 발견한 눈물자국과 같이, 눈물과 눈물이 만나고 감동과 감동이 만나는 순간이 바로 공명이며, 이 공명이 《원청》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바였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알고 싶어도 알 수 없고, 찾고 싶어도 찾을 수 없는 일이 너무도 많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상상 속에서 찾고 추측하고 조각을 맞춘다.” 모두의 가슴에 원청이 있다는 말은 누구에게나 알 수 없는, 또 찾을 수 없는 일이 있으며, 바로 그러한 사실만 이해한다면 서로서로 공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위화는 끝으로 한국에도 《원청》 같은 이야기가 있었는지 묻는다. 알 수 없는 운명의 조각을 찾기 위해 헤매는 사람이 이곳인들 왜 없을까. 그리하여 책장이 덮이고 눈물과 눈물이 만나는 공명의 순간이 찾아온다. 린샹푸는 잠시 멈췄다가 결연한 어조로 말했다. “당신이 또 말도 없이 떠나면 내가 찾으러 갈 거예요. 아이를 안고 세상 끝까지 가서라도 당신을 찾을 거예요.”말을 마쳤을 때 린샹푸는 자기 손이 이미 샤오메이에게 이끌려 그녀의 얼굴 위에 있는 걸 알았다. 샤오메이의 눈물이 그의 손가락 틈새로 흘러내린 뒤 방향을 찾는 듯 잠시 머뭇거렸다. “눈이 언제 그칠까요?”린샹푸는 고개를 저었다. 그도 알지 못했다. 딸을 안은 채 린샹푸는 시진 곳곳을 돌아다니며 대문을 하나하나 두드렸다. 시진의 여자들은 눈에 뒤덮인 세상에서 남자들보다 대범하고 평온했다. 표정은 딱딱하게 굳었을지언정 예전과 똑같이 집안일을 했다. 그녀들이 집 안에서 움직였기 때문에 린샹푸는 얼어붙은 시진에 아직도 사람 숨결이 남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타인을 끌어내리려 안간힘 쓰는 사람들
성안당 /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고운채 옮김 / 2017.09.15
13,800원 ⟶ 12,420원(10% off)

성안당소설,일반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고운채 옮김
심리학을 전공한 에노모토 히로아키의 책으로,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원인은 분석하지 못했던, "아~그래서 그랬구나!"하고 무릎을 치게 만드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남들보다 잘 나가는 사람을 뒤에서 흉보는 심리,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끌어내리려 안 좋은 소문을 내는 심리, 결점이 없어도 흠을 잡는 심리, 뒤에서 험담하며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는 심리, 업계에서 나보다 일 못하는 사람과 협업하고 싶어 하는 심리 등과 아울러 주변의 어떤 사람들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놀랍게도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상사, "어차피 나는…." 식의 겸손함인지 자기 비관인지 모를 말을 습관적으로 달고 다니는 동료, 유난히 친절한 친구를 주의하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특히 저자는 인터넷이 조장하는 공격적인 사회 성향, 사회적인 병리 현상과 심리도 냉정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는 처방을 한다. 책 속에는 '시무룩해지기 쉬운 사람에게 격려의 말은 건네지 않는다', '뒤에서 불평만 하는 부하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와 같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속 있는 조언으로 가득하다.머리말 제1장 타인의 불행을 보며 기뻐하는 사람 타인의 불행을 보면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 / 즐거운 듯이 웃고 있는 얼굴을 보면 화가 난다 불륜 기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다 / 한 번의 실수도 철저하게 비난한다 결점이 없어도 흠잡기 / 인간관계를 악의적으로 조작한다 실력주의 직장에서의 괴롭힘 / 이럴 줄 알았으면 출세하지 않는 게 나았다 언뜻 보기에 자상한 듯한 상사가 부하 직원을 망친다 / 감점주의 직장은 위험하다 친한 친구일수록 조심하라 / 집안일에 협력적인 남편은 돌변하기 쉽다 임산부 마크를 달았다는 이유로 배를 걷어차이다 / ‘과시하지 마!’라는 엄마들의 괴롭힘 본인에게는 악의가 전혀 없다 제2장 ‘모난 돌은 정 맞는다’는 조직의 사명이다 - 일본 사회의 ‘평등주의’가 가져온 강렬한 질투 ‘나이가 같은 사람은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한다’라는 사고방식 /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일본적인 심리 ‘모두 함께’라면 왜 마음을 놓을 수 있는가? / 주변 사람이 행복하면 자신이 비참해지는 이유 친구를 선택하는 기준도 자기평가를 높이기 위해서다 같은 업계라면 자기보다 일을 못하는 사람과 협업하고 싶어 한다 유명해지면 연락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건 왜일까? ‘약삭빠르다’라는 말은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하는 핑계 대부분의 사람은‘나는 평균 이상이다’라고 믿고 있다 뒤에서 험담하며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한다 / 깨지기 쉬운 자존심의 가벼움 ‘그의 웃는 얼굴이 용서가 안 돼’라는 사람의 정신 구조 ‘저 녀석은 쓸모없어’라는 말에 담겨 있는 상사의 불안 심리 일 잘하는 사람이 실패담을 이야기하는 이유 성공한 사람의 부정적인 심리가 안정감을 준다 제3장 왜 사이좋았던 사람이 갑자기 돌변하는 것일까? - 가까운 사람에게 숨어 있는‘질투’와 ‘공격성’ ‘설마, 그 사람이…’의 충격 / 그 누구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심리 여자보다 남자가 타인의 불행을 좋아한다 / 비뚤어진 ‘정의감’ 왜 일본에는 독일어의 샤덴프로이데에 해당하는 말이 없는가? 사례 1 출근하는 전철에서 갑자기 이성을 잃고 화를 내는 사람의 정신 구조 사례 2 흡연자가 금연하면 공격적으로 변한다 사례 3 찜통더위는 사람을 공격적으로 만든다 사례 4 실업자가 되면 가정폭력이 6배 높아진다 사례 5 ‘왜 몰라주는 거야!’에서 볼 수 있는 어리광의 구조 사례 6 중·장년층은 왜 화를 잘 내는 것일까? 공격하는 사람이 화를 내면서도 계속 공격하는 이유 / 공격하는 충동은 습관이 된다 어째서 바로 ‘날 무시했어!’라고 오해하는 걸까? 금방 침울해지는 부하 직원에게 친절을 베풀면 권력행사를 했다고 고소당한다 일반적인 감정이 전혀 통하지 않는 사이코패스를 조심하라 제4장 유난히 칭찬하는 사람일수록 뒤에서 끌어 내린다 - 주의해야 할 아홉 가지 패턴 의존하려는 사람은 위험하다 / 나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을 주의하라 계속해서 치켜세워주지 않으면 기분 나빠 한다 / ‘어차피 나는…’이란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 ‘보상받지 못 했어’라는 마음이 너무 강한 사람 / 자신을 비하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사람 / ‘나는 특별해’라고 생각하는 사람 / 금방 침울해지는 사람 제5장 일 못하는 사람에게 친절하면 안 된다 - 위험한 사람을 대하는 방법 반론은 역효과 / 해결하려는 것은 역효과 / 일 못하는 사람에게 친절하면 안 된다 시무룩해지기 쉬운 사람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지 않는다 신통치 않은 상사에게는 연락, 보고, 상담을 제대로 하자 뒤에서 불평만 하는 부하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 ‘안정감 있게 즐기는 인생’은 숨겨라 / 일이 잘 풀렸을 때는‘우연히 잘된 거야’라는 겸허한 자세를 취한다 제6장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이성’이 파괴 된다 - 병리를 조장하는 인터넷 사회 왜 타인을 끌어내리려 하는 움직임이 눈에 띄는 걸까? / 인터넷은 왜 사람을 공격적으로 만드는가? 인터넷 공간이 가져다주는 ‘환상적인 만능 감각’ / 인터넷 공간은 무서운 곳? 익명성이 공격 충동에 불씨를 만든다 / 인간의 이성을 파괴하는 스마트폰 24시간 동료에게 감시 당한다 / 동료의 공격이 무서워 연애를 하지 못 한다 애인이 생겨도 친구들에게 말할 수 없다 / SNS 따돌림은 젊은이들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인터넷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 자기 자리가 없는 사람이 인터넷 의존증에 걸린다 당신은 ‘인터넷 의존증’이 아닐까? / 인터넷에서의 공격은 현실 세계에서의 공격적인 행동을 촉진한다 인터넷 악성 댓글에 관여한 사람은 0.5% 마무리은밀한 질투심으로 남을 끌어내리는 심리에 실속 있게 대처하라! 《타인을 끌어내리려 안간힘 쓰는 사람들》 ▶ 남의 불행이 나의 기쁨? 모난 돌이 정 맞는 것은 무슨 심리? ▶ 주변 지인으로 인해 되레 인간관계를 망치지 않도록 미리 알고 대처하라! 일본인의 고질적인 국민성을 나타내는 ‘요코나라비’라는 말이 있다. 한 줄로 옆으로 나란히 서서 옆 사람 눈치를 보며 결정을 하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남을 따라하려는 평준화 심리를 말한다. 이런 성향으로 인해 남들과 다름을 경계하고 그렇지 않으려고 애를 쓰다 보니 주변 사람을 은밀하게 끌어내리는 시도가 (우리보다는 훨씬) 많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에노모토 히로아키의 적나라한 심리 분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남을 끌어내리는 심리는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일지 모른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듯이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치르는 유명세까지는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을 하는 누구나 구설수에 유의해야 한다. 유명인일수록 인터넷에 트윗 하나, SNS에 사소하게 올린 글에도 부정적인 댓글이 주르륵 달리는 일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이 책은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원인은 분석하지 못했던, “아~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무릎을 치게 만드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남들보다 잘 나가는 사람을 뒤에서 흉보는 심리,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끌어내리려 안 좋은 소문을 내는 심리, 결점이 없어도 흠을 잡는 심리, 뒤에서 험담하며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는 심리, 업계에서 나보다 일 못하는 사람과 협업하고 싶어 하는 심리 등과 아울러 주변의 어떤 사람들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놀랍게도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상사, “어차피 나는···.” 식의 겸손함인지 자기 비관인지 모를 말을 습관적으로 달고 다니는 동료, 유난히 친절한 친구를 주의하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특히 저자는 인터넷이 조장하는 공격적인 사회 성향, 사회적인 병리 현상과 심리도 냉정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는 처방을 한다. 책 속에는 ‘시무룩해지기 쉬운 사람에게 격려의 말은 건네지 않는다’, ‘뒤에서 불평만 하는 부하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와 같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속 있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과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해줄 필독서로 추천할 만하다.
한국콜마 브랜드를 브랜딩하다
트라이브즈 / 박기현 (지은이)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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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브즈소설,일반박기현 (지은이)
2002년경, 소비자들이 국내 대기업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화장품에 열광하던 때였다. 당시 한국콜마는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지 않고도 승승장구해서 한 일간지에서 한국콜마를 ‘숨어 있는 화장품 명가’로 소개한 적이 있다. 그래서 한국콜마를 조금 아는 사람들은 또 이렇게 말한다. 한국콜마는 내실있는 화장품 제조사라고. 하지만 이것 역시 제대로 된 설명이 아니다. 한국콜마는 2019년 현재 매출액 2조원이 넘는, 화장품, 제약업,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헬스 그룹이다. 이 책은 한국콜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Part1 업계에 새 표준을 세우다’에서는 업계 최초로 ODM을 도입한 한국콜마가 어떻게 시대의 표준을 세우며 업계의 판을 뒤집었는지 조목조목 다루고 있다. ‘Part2 한국콜마는 달랐다’에서는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우며 원칙을 고수해온 유별난 듯, 유별나지 않은 한국콜마의 기업정신을 기술했다. ‘Part3 인문으로 경영하다’에서는 한국콜마의 창업가 윤동한 회장의 인문정신이 경영철학으로 융합해 어떻게 한국콜마의 뿌리를 만들어냈는지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콜마 30년의 도전과 성공의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한 기업의 역사로만 읽히지 않는다. ‘올곧게 원칙을 지켜내는 일’이 개인의 성취에도 얼마나 중요한 자산이 되는지 깨닫게 해준다. 원칙을 세우기는 쉽지만 그 원칙을 고수하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한국콜마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제약업,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삼두마차를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었던 현재의 성취는 올곧게 원칙을 세우고, 고집스럽게 그 원칙을 지켜낸 데에 있었다.PART1 업계에 새 표준을 세우다 01 업계 최초로 ODM을 도입하다 02 노브랜드 한국콜마, GMP를 화장품에 적용하다 03 발주 계약금을 과감히 요구하다 04 기술을 넘어 융합으로 미래를 열다 05 스펙보다 인성으로 인재를 뽑다 06 원자력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에 입히다 07 기록관리의 힘, 신기술이 되다 08 저가 돌풍 속에서 프리미엄 시장을 창출하다 09 메가 히트 상품, 탄생하다 10 과감한 설비투자,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다 interview 한국콜마를 말하다 <1>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원장 PART2 한국콜마는 달랐다 01 옹고집, 융통성 제로로 만든 품질 02 가격을 맞춰 달라는 요구를 거절하다 03 주인의식이 성패를 좌우한다 04 직원 셋에서 4,000명의 글로벌 뷰티헬스그룹으로 05 트렌드를 읽는 데 사활을 걸다 06 시너지 효과를 위해 연구소를 통합하다 07 제약업에 도전, 승기를 잡다 08 기업의 겸손함, 준공식을 단 한 번도 안 하다 09 독서경영으로 인재를 키우다 10 내딛는 발자국마다 역사가 되다 interview 한국콜마를 말하다 <2> 박정찬 전 연합뉴스 대표 PART3 인문으로 경영하다 01 중국 진출의 난제, 인문학으로 풀다 02 우보천리, 서두르지 않고 우직하게 전진하다 03 퇴직 면접으로 다시 점검하다 04 경영의 개념설계, 인문학으로 접근하다 05 기업인의 길을 역사적 인물에게서 배우다 06 고용창출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다 07 이익을 창출해 꾸준히 사회에 돌려주다 08 기업도 사람이 먼저다 09 유기농 경영을 실천하다 10 불확실성 시대에 글로벌이 답이다 interview 한국콜마를 말하다 <3> 이희수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특훈교수화장품, 의약품, 건기식을 아우르는 뷰티헬스 글로벌그룹으로 성장한 한국콜마 30년의 역사! 한국콜마는 신기한 기업이다. 일반인들은 한국콜마가 어떤 기업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한국콜마에 대해 알고 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제는 필수 화장품이 된 자외선차단제, 늘 쓰는 BB크림, 로드숍에서 산 색조화장품, 아토피 치료를 위한 연고제, 소염 진통제, 매일 양치할 때 쓰는 치약, 눈이 뻑뻑할 때 쓰는 인공눈물, 매일 먹는 비타민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등 내가 쓰는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이 모두 한국콜마 제품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 이미 콜마제품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2002년경, 소비자들이 국내 대기업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화장품에 열광하던 때였다. 당시 한국콜마는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지 않고도 승승장구해서 한 일간지에서 한국콜마를 ‘숨어 있는 화장품 명가’로 소개한 적이 있다. 그래서 한국콜마를 조금 아는 사람들은 또 이렇게 말한다. 한국콜마는 내실있는 화장품 제조사라고. 하지만 이것 역시 제대로 된 설명이 아니다. 한국콜마는 2019년 현재 매출액 2조원이 넘는, 화장품, 제약업,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헬스 그룹이다. 《한국콜마, 브랜드로 브랜딩하다》는 한국콜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Part1 업계에 새 표준을 세우다’에서는 업계 최초로 ODM을 도입한 한국콜마가 어떻게 시대의 표준을 세우며 업계의 판을 뒤집었는지 조목조목 다루고 있다. ‘Part2 한국콜마는 달랐다’에서는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우며 원칙을 고수해온 유별난 듯, 유별나지 않은 한국콜마의 기업정신을 기술했다. ‘Part3 인문으로 경영하다’에서는 한국콜마의 창업가 윤동한 회장의 인문정신이 경영철학으로 융합해 어떻게 한국콜마의 뿌리를 만들어냈는지 설명하고 있다. 《한국콜마, 브랜드로 브랜딩하다》는 한국콜마 30년의 도전과 성공의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한 기업의 역사로만 읽히지 않는다. 이 책은 ‘올곧게 원칙을 지켜내는 일’이 개인의 성취에도 얼마나 중요한 자산이 되는지 깨닫게 해준다. 원칙을 세우기는 쉽지만 그 원칙을 고수하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한국콜마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제약업,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삼두마차를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었던 현재의 성취는 올곧게 원칙을 세우고, 고집스럽게 그 원칙을 지켜낸 데에 있었다. 이 책은 남들보다 항상 반 보 앞서 미래를 내다본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경영원칙과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로 업계를 선도한 정신이 담긴 K뷰티와 K헬스의 성장사다. 한국콜마의 현재를 만들어준 특유의 강점을 제대로 이해하면 개인의 성장에도 큰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한국콜마에 대해 about 한국콜마 ① 올해로 한국콜마는 창업 30년을 맞았다. 한국콜마는 1990년 5월 15일 선진형 화장품 산업모델인 ODM을 국내 최초로 도입,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출범했다. 한국콜마의 시작은 세계적인 콜마 그룹에서부터 출발한다. 1921년 위스콘신주 워키(Milwaukee)에서 시작된 콜마그룹의 모체인 미국콜마를 토대로 하여 13개국에서 연구개발전문 화장품회사로 입지를 다진 콜마그룹은 100년의 R&D 노하우를 갖추고 있었다. 한국콜마의 30년 성과는 그저 한마디로 놀라울 따름이다. 창업 이듬해 10억원 매출이 2019년 현재 2조 2345억원에 이르렀으며, 세 명의 직원에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4000여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뷰티헬스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했다. 현재 한국콜마는 한국콜마홀딩스 산하의 25개의 계열사를 둔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24개, 해외 10개의 사업장을 둔 글로벌 뷰티헬스그룹으로 도약한 것이다. 특히 성공적인 M&A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더불어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2018년 4월 CJ헬스케어를 11억 6,552만 달러에 인수한 것이다. 중견기업으로써 대기업 계열사인 CJ헬스케어를 인수한 것은 제약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단이었다. about 한국콜마 ② 업계 최초 ODM 비즈니스 도입 1990년 한국콜마 창립 초기만 해도 국내 화장품 제조업계는 주문자 납품방식OEM에 의존하던 때였다. 창업자 윤동한 회장은 한국 화장품 업계 전체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직접 연구 및 제품 개발까지 하는 ODM 사업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OEM과 ODM의 차이점은 제품을 누가 개발하느냐에 달려 있다. OEM은 제품 생산만 맡는다. 예를 들어 애플의 아이폰은 OEM 방식을 적극 활용한다. 중국 팍스콘에 제품 생산을 아웃소싱하고, 제품 생산 이외의 제품 개발, 기획, 브랜드 개발은 애플이 한다. 반면 제조업체가 생산뿐 아니라 직접 연구·개발까지 하는 건 ODM 방식이다. 화장품의 경우를 예로 들면 ODM 업체가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마친 후, 판매 업체에 생산·판매를 제안하기도 한다. 한국콜마의 ODM 모델은 오늘날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K-beauty 성장의 강력한 토대가 됐다. 이른바 K-beauty로 일컬어지는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한국콜마의 ODM 사업 등장 전과 후로 나눠서 설명해야 가능하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about 한국콜마 ③ 진정한 의미의 ‘No Brand’ 한국콜마를 설명하는 말은 많지만 ‘진정한 의미의 No Brand’라는 수식이 가장 본질에 근접한 것이다. 한국콜마는 소비자의 전면에 나서지 않고 고객사의 브랜드를 브랜딩한다. 기초 화장품부터 색조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등 모든 영역의 제품을 기획하고 연구해 제조하지만 한국콜마의 브랜드를 가진 화장품은 이 세상에 없다는 뜻이다. 최근 유니레버와 같은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이 제조시설이 없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를 인수하거나 투자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콜마와 같은 ODM 플랫폼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about 한국콜마 ④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을 합친 융합기술의 통합 한국콜마가 창립 이후 눈부신 성장을 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강조해온 기술력이다. OEM 수준에 머물고 있던 국내 화장품 업계에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ODM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것도, 지난 2002년 한국 최초로 제약부문에 CMO(Cont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위탁생산) 모델을 도입한 것도 바로 이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국내 최초의 민관 연구소 기업 1호 ‘콜마비앤에이치’의 탄생도 기술개발과 R&D를 중시하는 한국콜마의 경영철학과 맥이 닿아있다. 한국콜마는 지난 30년 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확대하며 영역 간 경계를 허문 융합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 내곡동에 종합기술원을 개원하며 전국의 흩어져 있던 연구소를 한곳에 모았다. 한국콜마의 최대 강점인 융합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대지 면적 8111㎡(약 2458평), 총면적 3만1689㎡(약 9603평)의 지상 6층 건물로 구성됐다. 종합기술원은 7개 연구소와 2개의 연구센터, 1개의 실로 운영되고 있다. 제품 연구로는 스킨케어연구소·메이크업연구소·제약기술연구소·식품과학연구소가 있고 기능 연구로는 핵심기술연구소·피부천연물연구소·융합기술연구소가 있다. 총 333명의 연구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화장품, 의학품, 건강기능식품 영역간의 경계를 허물며 미래를 선도할 다양한 융합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about 한국콜마 ⑤ 세계로 뻗어나가다 한국콜마는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전 세계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 연간 1억 2,000만개의 생산 능력을 갖춘 북경콜마 설립을 시작으로, 2018년 10월에는 중국에 두 번째 공장인 무석콜마를 설립했다. 무석콜마는 중국 내에서 가장 큰 화장품 제조 공장으로, 연간 4억 개를 생산할 수 있다. 2016년에는 미국 색조화장품 전문생산업체 PTP(Process Technologies and Packaging)와 캐나다 소재 화장품 OEM 및 ODM 회사 CSR(Cosmetic Solutions Inc)를 전격 인수했다. 한국콜마는 북미 현지에 소재한 기초와 색조화장품 생산시설을 확보하면서 북미는 물론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자체 브랜드가 없던 회사들은 대부분 쥬리아, 한국화장품, 한불화장품 같은 원청 기업에서 처방과 공정을 받아다가 단순 제조만 해왔다. 따라서 기술적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다고 말하긴 어려웠다. 하지만 한국콜마는 연구인력, 기술 및 품질관리 등의 능력을 갖췄으며, 부족한 점은 있지만 임직원 모두 열정과 의지가 충만했다. 그래서 못 만드는 제품이 없고 도전해서 이루지 못할 일도 없다는 생각으로 일했다. 당연히 한국콜마에 대한 인식은 좋아졌고, 제품 신뢰도 높아졌다. 한국콜마가 마음만 먹으면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서 성공해내는 건 일도 아니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미 기획력, 기술력, 제조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으니 너무나도 당연한 생각이다. 하지만 한국콜마는 지나온 30년은 물론이요 앞으로도 자체 브랜드를 만들 생각이 전혀 없다. 왜 콜마는 자체 브랜드에 대해 이처럼 단호한 입장을 갖는 걸까? 정말로 브랜드에 대한 욕심이 없었을까? “초창기에 저도 그 생각을 해본 적이 있어요. 이렇게 좋은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니 브랜드를 가지면 더 좋겠다 싶었지요. 그러나 회장님은 ODM에 대한 확실한 경영철학을 갖고 계셔서 단박에 거절하셨어요. ‘우리가 브랜드를 갖고 있다면 고객사와 일단 경쟁 관계가 된다. 그러면서 ODM을 한다고 하면 누가 우리에게 제품을 믿고 맡기겠냐’는 요지였죠. 타당성과 장기적 비전을 보고 우리 회사는 ODM의 외길을 걸어왔고, 그 결과 지금의 한국콜마를 이뤄낸 것입니다.”
자기암시
화담 / 애밀 쿠에 글, 김동기.김분 옮김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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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소설,일반애밀 쿠에 글, 김동기.김분 옮김
요즘 많은 사람들은 의욕상실과 불안감, 좌절감 등으로 많이 우울해 하며 살고 있다. 그것은 급변하고 있는 현실과 자신의 인생이 행복해지는 것, 건강해지는 것, 원하는 목표를 성취 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마음 다스리기, 생각 감독하기, 뇌 학습, 뇌 통제하기, 명상 등의 관련된 연구서와 도서들이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베스트에 오르기까지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자기암시법을 소개하며, 구체적인 치료와 수행의 방법을 제시한다. ‘행복한 상상 자기암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절실한 자기계발과 절망의 순간에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마음의 힘, 믿음의 힘, 긍정의 힘의 위력을 체험과 동시에 자기 자신 속에 숨겨져 있는 힘을 믿고 그 힘을 끌어내는 하나의 기술을 제시한다.들어가는말 단순한 것을 선택하라! 에밀 쿠에의 책에 부쳐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 신이 부여하신 은혜와 혜택을 거부하지 않기를??? 에밀 쿠에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들 제1부 상상은 언제나 의지를 이긴다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무한한 능력, 자기암시 존재하지만 무시되는 또 하나의 자아, 무의식 의지가 강하면 정반대의 결과를 얻는다 언제나 상상이 의지를 이긴다 암시와 자기암시는 어떻게 다른가? 모든 것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상상의 힘은 의지의 제곱에 비례한다 에밀 쿠에의 자기암시 수행법 제2부 몸을 치유하고 마음을 변화시키는 자기암시법 다른 사람을 치료하는 자기암시 수행법 자기암시를 위한 준비 단계 1단계/2단계/3단계/4단계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자기암시의 말들 의학적 처방보다 자기암시가 중요한 이유 제3부 모든 곳에 자기암시의 힘을 이용하라 질병을 치료하는 자기암시 정신을 변화시키는 자기암시 자녀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법, 자기암시 부모의 암시대로 자라는 아이들 말을 통한 자기암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자기암시 성공을 부르는 자기암시 잠든 아이에게 하는 암시 학습 효과를 높이는 자기암시 제4부 믿음과 자신감을 위한 자기암시 생각은 곧 현실이 될 수 있다 제5부 자기암시에 관한 질문들 의식적 자기암시 수행에 관한 몇 가지 질문 1 의식적 자기암시 수행에 관한 몇 가지 질문 2 제6부 에밀 쿠에에게 온 감사의 편지 에밀 쿠에에게 온 감사의 편지 제7부 자기암시를 돕는 몇 가지 수행법 마르크 오렐의 의식적 자기암시 수행법 습관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새로운 나를 위한 11가지 습관 새로운 나를 위한 13가지 행동 규칙 조용한 믿음을 가져라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 삶의 이유를 만들어라 생각을 감독하라 마음먹었을 때 바로 시작하라 긍정적인 질문을 하라 스트레스를 지배하라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적극적으로 변화하라 자신을 성장시켜라 자신있게 행동하라 성공을 부르는 말을 하라 행동하는 낙관론자가 되라 지금 이 시간에 집중하라 목표를 이루는 마음 훈련 5단계“상상하라. 그러면 이루어질 것이다.” 단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의심하지 않고 상상하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를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의지로써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과 다르게 이 책의 저자 에밀 쿠에는 의지와 상상의 싸움에선 항상 상상이 이긴다고 말한다. 의지를 더하면 더할수록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며, 오히려 원하는 바와는 정확히 반대의 결과가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잠을 자려고 노력하면(의지를 다하면)할수록 더 잠을 들 수가 없다. 하지만 자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편안히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또 어떤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 내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입안에서 맴 돌뿐 기억나지 않는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생각나겠지 하고 마음먹으면 어느새 기억이 난다. 이것은 우리의 무의식이 우리 몸 각 부분의 기능을 지배함은 물론 우리의 모든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 무의식의 작용이 상상이며, 의식적인 노력이나 의지를 통해서 생각을 바꾸지 말고, 무의식을 길들여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라는 것이다. 무의식이 의식을 의지가 상상을 이기기 때문이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자기암시의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이 말을 하루에 스무 번씩 반복하는 것이다. 이 말은 자기암시로 무의식에 각인되어 뇌에 명령을 내리고 뇌는 그 명령에 따라 삶의 모든 것을 움직인다. 반복적인 암시 행위를 통해 인간의 잠재의식에 특정한 의도를 전사하면서 그 거대한 잠재의식의 힘이 현실화의 메카니즘을 실행한다. 그러면서 이 책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자기암시의 방법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구체적인 수행 방법을 정리하고 있다. 절망의 순간에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전환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키는 자기암시는 우리 인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 속에 숨겨진 힘을 믿는 것이다. 그 힘을 통해 의심하지 않고 행복한 상상을 하라. 그러면 이루어 질 것이다.
색을 불러낸 사람들
안그라픽스 / 문은배 (지은이)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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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라픽스소설,일반문은배 (지은이)
‘V’시리즈의 첫 번째 책. 안그라픽스의 색깔 있는 책 ‘V’시리즈는 일상의 소재를 통해 색을 바라본다. Visual Idea in Life. 비주얼 시대에 색을 만져보듯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제안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과학과 예술, 인문 분야에 존재하는 색’을 부담 없이 폭넓게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색채 시각의 철학적 차이에서부터 색채의 컨설팅 기능까지 25가지 주제로 색채에 기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색을 불러낸 사람들』을 이야기하며 과학에서 색을 불러낸 사람들 옛날 사람들은 색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_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누가 맨 처음 무지개색을 알려줬는가 _ 뉴턴 경험과 추측만으로 보색을 알아낸 천재 _ 괴테 색채 과학의 문을 연 위대한 프랑스인 _ 슈브뢸 색과 빛을 구분하다_ 그라스만 천재 물리학자 컬러 사진에 도전하다 _ 맥스웰 인간 중심의 색채 연구자 _ 먼셀 위대한 화학자로 출발하여 색채학의 뿌리가 된 평화운동가 _ 오스트발트 배색은 정교한 수치 싸움이다 _ 문&스펜서 최초로 합성 염료 배합에 성공한 열여덟 살 청년 _ 퍼킨 색맹검사를 고안한 군인 _ 이시하라 색채학의 학문적 계보 _ 영과 헬름홀츠 색으로 만국 공통어를 만든 사람_ 파버 비렌 색에 의미를 부여한 사람들 색으로 사냥감을 구분한 구석기 시대 사람들 _ 알타미라 동굴 벽화 황금으로 화려함을 구사한 비잔틴 화가들 _ 세냐의 마에스타 그림 파란색을 황금보다 사랑한 르네상스 시대 _ 앙게랑 콰르통의 성모대관 빛이 쏟아진 인상파 화가 _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 알고 보면 완전 다른 집안 이야기 _ 인상파와 신인상파 천년이 가도 변색을 허용치 않는 프레스코 _ 티에폴로의 건축물 인간 팔레트가 필요했던 달걀 템페라 기법 _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색으로 원근법을 구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_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 싱싱한 색을 좋아한 베네치아 화파 _ 조반니 벨리니의 성모마리아 슬픔도 기쁨도 색으로 승화시킨 피카소 _ 청색 시대와 장밋빛 시대 색채와 음악의 뗄 수 없는 연관성을 보여준 화가들 _ 칸딘스키, 클레, 미로 추상적 색채를 선으로 드러낸 화가 _ 피에트 몬드리안 참고자료국내 최고 색채학 권위자인 문은배 교수가 재미있게 풀어쓴 색채 이야기 『색을 불러낸 사람들』 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과학과 예술, 인문 분야에 존재하는 색’을 부담 없이 폭넓게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색채 시각의 철학적 차이에서부터 색채의 컨설팅 기능까지 25가지 주제로 색채에 기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색채디자인 교과서』 『한국의 전통색』을 집필한 문은배 교수는 이 책에서 색이 우리 인생에서 얼마나 재미있고 가깝고 예술적이며 필요한 영역인지 알려준다. 미처 몰랐던 색채의 탄생과 조화,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게끔 순차적으로 서술했으며 1부 ‘과학에서 색을 불러낸 사람들’과 2부 ‘색에 의미를 부여한 사람들’로 구성했다. 플라톤에서부터 몬드리안까지 색채 빅맨 25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색을 불러낸 사람들』 은 비주얼 시대에 맞게 다양한 시각을 제안하는 안그라픽스의 색깔 있는 책 ‘V’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철학자, 과학자, 소설가, 정치가, 예술가 등 역사 속 콘텐츠 전문가가 전하는 다양한 색채의 향연 ‘색채학Chromatics’은 틀에 박히고 변화 없는 내용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 전문가 영역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인스타그램이나 웹툰 등 모든 콘텐츠가 텍스트가 아닌 뷰어 위주로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비약적인 과학 발전과 기술의 변화만큼이나 일반인에게조차 미적 감각이 요구되고 있으며 색채의 다양성이 논의되고 부각되어야 할 단계에 와 있다. 보여주기 식으로만 나열된 이미지는 빠르게 표절, 소비, 붕괴의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이제 알지 않고서는 콘텐츠를 함부로 생산할 수 없다. 따라서 비주얼 시대인 지금이야말로 누가 색을 만들어냈고 색에 부여된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보이지 않는 의미까지 살펴야 하는 미적 감각이 요구되는 시대에 색은, 미학을 향한 여정의 1차 관문이다. 이 책에는 쉽게 접하지만 결코 녹록치 않은, 색의 사용법에 목마른 이들에게 전하는 색채 빅맨들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이 책 『색을 불러낸 사람들』은 색에 대한 다양한 탐색을 시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형화된 색채학에 가치와 다양성을 부여해 전문가 영역이 아닌 교양과 실제의 영역으로 색채학을 만나게 한다. 1부 ‘과학에서 색을 불러낸 사람들’ 편에서는 색을 알기 위해 실험과 연구를 거듭해 과학적 사실을 밝혀낸 색채인 13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색채 정보를 곁들이고 있다. 2부 ‘색에 의미를 부여한 사람들’ 편에서는 지금 인식되는 색채들이 어떤 과정으로 정립되었는지 예술가들의 인생과 예술 활동을 풀어놓았다. 또한 2부에서는 한국적 색채의 의미를 알 수 있는 한국 전통 오방색에 대해 간략한 정보를 실어 색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전하려 노력했다. 색채 뒤에 묻혀 있는 위대한 연구자와 예술가 들의 진심어린 삶과 철학을 접하면서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열정과 노력으로 색채를 연구했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과학과 예술은 서로 일맥상통하며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로를 존경했다는 사실에 경외감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생소하고 난해하게 느껴지는 색채 분야가 일반 독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되도록 고민한 ‘재미있는 색깔 이야기’이다. 특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색에 대한 이야기를 인물과 다양한 일화 등을 통해 청소년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색채에 좀 더 재미있게 접근하고, 색채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고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플라톤의 주장에서 또 재미있는 것은 ‘눈물’에 대한 것이다. 눈물은 눈이 불에 가까이 가면 물과 불의 합성으로 생겨나고, 이것이 눈 속에서 모든 색을 만든다고 믿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핏빛색을 ‘RED’라고 이름을 붙였고, 모든 색의 조합을 흰색과 검은색, 빨간색, 눈물의 반짝임에서 찾았다. 당시 학자들은 명성이 대단했던 플라톤의 이론을 의심 없이 받아들였고 거의 2천 년이 흐른 뒤 아이작 뉴턴은 이 이론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한다. 반면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비물체적 색채관을 비판하면서 독자적인 입장을 취했다. 물체가 가진 그 자체의 고유한 색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색을 어떻게 생각했을까_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뉴턴이 물리학적으로 빛을 규명하면서 인간의 감각에 대해서는 그 존재감을 전혀 인정하지 않은 데 비해, 괴테는 ‘눈’이 ‘빛’에 관여하는 감각이 있음을 주장했다는 데서 분명한 차이를 알 수 있다. 뉴턴이 빛의 7원색을 주장한 반면 괴테는 삼원색인 빨강, 노랑, 파랑에 대비되는 초록, 보라, 주황이 심리적으로 보색으로 갖춰져 6원색이 된다고 주장했다.- 「경험과 추측만으로 보색을 알아낸 천재_괴테」에서
지지 않는다는 말
마음의숲 / 김연수 /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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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숲소설,일반김연수
“내 삶에 가장 큰 여향을 끼친 건 지지 않는다는 말이 반드시 이긴다는 걸 뜻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깨달음이었다. 지지 않는다는 건 결승점까지 가면 내게 환호를 보낼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안다는 뜻이다. 아무도 이기지 않았건만, 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 그 깨달음이 내 인생을 바꿨다.” - 작가의 말 중에서작가의 말|어쩌다가 나 같은 사람도 달리게 됐는가? 1장 - 아름다운 여름, 겨울다운 겨울 기뻐하고 슬퍼하라, 울고 웃으라 달리기는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끈기가 없는, 참으로 쿨한 귀 막 청춘의 절정이 지나갔다 하늘을 힐끔 쳐다보는 것만으로 그저 말할 수만 있다면, 귀를 기울일 수만 있다면 지금 이 순간, 내가 아는 이 여름의 전부 말하려다 그만두고 말하려다 그만두고 도시에 공급하는 고독의 가격을 낮춰 주기를 눈, 해산물, 운하, 맥주, 친구 2009년 하늘의 목록 2장 - 생맥주, 취한 마음, 호시절의 마라톤맨 누구나 이미 절반은 러너인 셈 사람이 너무 좋은 게 콤플렉스 우린 모두 영웅호걸 절세가인 여름만이라도 좀 놀면서 지내자, 이 귀신아 이 우주를 도와주는 방법 宇宙心을 제멋대로 작동시키는, 말하자면 우주의 중심 준비성 없는 여행자들을 위한 마법의 주문 롤러블레이드 할아버지, 에스프레소 할머니 바바리맨이 아니라 마라톤맨 여름 내내 달렸으니 맥주는 얼마든지 한 번 더 읽기를 바라며 쓰는 글 3장 - 인생을 선용하는 기술 로자는 지금 노란 까치밥나무 아래에 이것이 지금 네가 읽고 싶은 책이냐? 혼자에겐 기억, 둘에겐 추억 평일 오후 4시의 탁구 시합 그리운 북쪽 나의 가장 아름다운 천국 외롭다고 말하고 싶을 때 우리가 하는 짓 기회야, 인생아, 머리 길러도 괜찮아 4장 - 그렇지만 삶은 고급 예술이다 어쨌든 우주도 나를 돕겠지 갑의 계획, 을의 인생 이건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의 문제 여름의 첫 번째 숨결 물렁물렁한 고무 마음의 지옥훈련 호수가 얼어 붙은 날의 문장들 대화 없이도 우리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질문의 소년, 그리고 20년이 흐른 뒤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될 수 있을까 5장 - 더 많은 공기를, 더 많은 바람을 오래 달리거나 깊이 잠들거나 그린존으로 속도를 낮추십시오 자신을 비난하지 않는 일에 중독되다 중력을 거슬러 나를 조금 위쪽으로 물방울처럼, 유리처럼 몸으로 이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 변덕과 변심의 달리기 몸으로 생각하면 그게 시인, 혹은 러너 경계선에서 아픔과 고통을 받아들일 때 다시, 벽 앞에서 심장이 뛰는 한, 시간은 무의미 뛰지 않는 가슴들, 모두 유죄
2017 부자 가계부
위즈덤하우스 / 편집부 펴냄 /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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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취미,실용편집부 펴냄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알뜰한 소비를 계획하도록 가계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간편한 페이지 구성과 예쁜 디자인이 매일 적어야 하는 가계부의 수고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꿔준다. 또 ‘올해의 목표’, ‘이달의 목표’ 페이지를 신설하여 가계부 작성의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개인적인 목표, 절약, 저축 목표 등을 기록한 뒤 실천하고 점검하는 페이지를 통해 자기계발이 가능하다. 곧, <2017 부자 가계부>는 단순히 돈을 관리하는 가계부보다 한 단계 진화한 ‘자기계발형 가계부’다.PART 1.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 사용법 재테크의 첫 걸음, 가계부 쓰기! 한 번 쓰면 매년 구매하는 <부자 가계부>가 2017년, 더 똑똑하고 야무지게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고 살림을 넉넉하게, 쓰기 쉽고 간편한 자기계발형 부자 가계부! <2017 부자 가계부>는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알뜰한 소비를 계획하도록 가계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간편한 페이지 구성과 예쁜 디자인이 매일 적어야 하는 가계부의 수고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꿔준다. 또 ‘올해의 목표’, ‘이달의 목표’ 페이지를 신설하여 가계부 작성의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개인적인 목표, 절약, 저축 목표 등을 기록한 뒤 실천하고 점검하는 페이지를 통해 자기계발이 가능하다. 곧, <2017 부자 가계부>는 단순히 돈을 관리하는 가계부보다 한 단계 진화한 ‘자기계발형 가계부’다. <2017년 부자 가계부>와 함께하는 부자되는 첫 걸음! ① 쓰기 쉽고 정산이 간편한 최적의 가계부가 재테크의 씨앗을 마련해준다. ② 올해의 목표, 이달의 목표 페이지로 자기계발을 실천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③ 2016년 12월부터 가계부를 미리 쓰면 2017년을 알차게 계획할 수 있다. ④ 금전운이 깃든 금박 표지가 2017년 금전운을 높여준다. ⑤ 자연을 모티프로 삼은 수채화 디자인으로 매달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다. ⑥ 국내 1호 정리전문가 윤선현의 정리 비법으로 남들보다 똑똑하게 기록한다. 새는 돈 막는 우리 집 재테크 자극제 <2017 부자 가계부> ‘매달 통장에 입금되자마자 흔적도 없이 빠져나가는 월급. 돈을 흥청망청 쓰지도 않았는데 내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2017 부자 가계부>는 이러한 고민을 가진 독자들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사’다. ‘하루에 한 푼이 일 년이면 큰돈이 된다’는 J. 에디슨의 말처럼, 매일 쓴 돈을 손으로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쓸데없는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매년 10만 명이 넘는 독자가 가계부를 구입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소비 목록을 휴대전화에 저장하기보다는 손으로 메모하는 편이 사소한 지출과 충동구매를 막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수많은 독자들의 경험처럼, 부자 가계부에 써 내려간 현실적인 금액은 개인 자산, 가계 규모 파악의 일등공신이다. 눈으로 보이는 숫자야말로 알뜰한 소비를 계획하는 데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심플하게 기록해서 눈으로 확인하면 소비습관이 변한다! 가계부를 쓰는 것 또한 복잡할 것 없다. 하루 동안 쓴 돈을 간단히 적은 다음 충동구매 내용을 인지하고 반성하면, 이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테크를 시작한 셈이다. 부자 가계부를 통해 ‘기록→반성→제어’의 3단계를 경험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소비심리 및 소비습관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쓰기 쉬운 <2017 부자 가계부>로 심플한 소비습관을 만들면 자투리 저축은 당연한 결과다. 이것이 바로 가계부의 놀라운 효과이자 가계부를 통한 절약의 묘미다. 나만의 목표를 적고 실천하며 성취를 맛보는 자기계발형 가계부 2017년 업그레이드된 가계부에는 자기계발 페이지가 추가되었다. 1년 동안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적는 ‘올해의 목표’, 매달 소소한 목표를 기록하는 ‘이달의 목표’ 페이지가 그것이다. 각 목표 페이지에는 목표 기입란뿐만 아니라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 그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항목을 마련했다. 다이어트, 외식비 줄이기 등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작은 목표, 1년 동안 500만 원 종잣돈 마련하기 같이 큰 목표를 기록하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보자.
사랑으로 잇다
토비아(TOBIA) / 나카무라 사토시 (지은이), 박창수 (옮긴이)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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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아(TOBIA)소설,일반나카무라 사토시 (지은이), 박창수 (옮긴이)
일제강점기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와 보상의 마음을 가지고 한국에서 활동한 열 명의 일본인 그리스도인들의 전기를 간략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선교사, 교육자, 고아원 경영자 등 다양한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가교’(架橋, bridge)가 되었다. 저자는 본래 ‘다리’(架橋)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밟히기 위해 존재하고, 그것이 ‘다리’(架橋)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땅에서의 생애 동안 특히 십자가 사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짓밟히셨다. 이 희생 위에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화해와 평화를 만들어 주셨다.추천사 / 5 한국 그리스도인 독자 여러분께 / 9 옮긴이의 말 / 13 개정판에 부치는 말 / 18 들어가는 말 / 23 제1장 노리마쓰 마사야스乘松雅休: 일본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 25 제2장 다우치 지즈코田內千鶴子: 한국 고아 3천 명의 어머니 / 47 제3장 니시다 쇼이치西田昌一: 조선인을 위해 목숨을 건 일본인 / 61 제4장 마스토미 야스자에몬富安左衛門: 농장경영·교육·전도로 가교가 된 사람 / 77 제5장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 백자와 식림으로 한일을 잇다 / 93 제6장 후치자와 노에淵澤能惠: 한국 여성교육을 통해 한일 가교가 되다 / 111 제7장 오다 나라지織田楢次: 한국인 전도에 일생을 바친 선교사 / 131 제8장 사와 마사히코澤正彦: 한국에 대하여 속죄적 구도자로 산 그리스도인 / 149 제9장 소다 가이치曾田嘉伊智: 한국 고아의 자애로운 아버지 / 169 제10장 요시다 고조吉田耕三: 오늘의 한일 가교로 살아가는 사람 / 187『사랑으로 잇다-한국인을 위해 다리가 된 일본인 10명』는 도서출판 토비아와 블레싱재팬의 출판사인 BJ BOOKS와 협업으로 이루어진 귀한 사역의 결과물이다. 블레싱재팬은 일본을 향한 선교의 마음을 품고 일본 선교현장의 다양한 지원과 사역들을 세워가고 있는 일본선교단체이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와 보상의 마음을 가지고 한국에서 활동한 열 명의 일본인 그리스도인들의 전기를 간략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선교사, 교육자, 고아원 경영자 등 다양한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가교’(架橋, bridge)가 되었다. 저자는 본래 ‘다리’(架橋)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밟히기 위해 존재하고, 그것이 ‘다리’(架橋)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땅에서의 생애 동안 특히 십자가 사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짓밟히셨다. 이 희생 위에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화해와 평화를 만들어 주셨다. 이 책에서 소개한 사람들도 과거 요동치는 역사 가운데서 고맙다는 말도 들었지만, 동시에 비판을 받고 이해받지 못했으며 짓밟혔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 인내로써 주 예수 그리스도를 뒤따랐고 가교의 역할을 다했다. 한국과 일본사이의 다리가 된 이들 열 명 가운데 다섯 명은 한국 땅에 묻혀 있고, 세 명은 대한민국 국민훈장을 받았으며, 한 명은 지금도 여전히 한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열 명의 일본인을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사이에 화해의 다리가 놓이길 소망하며 이 책을 소개한다.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1
연담 / 킨 (지은이)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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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소설,일반킨 (지은이)
슬기로운 중학 생활
생각지도 / 황유진 (지은이)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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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학습법일반황유진 (지은이)
중학교, 입학이 끝이 아니다. 1학년 자유학년제, 2학년 첫 시험, 3학년 고등 입시까지 중학 생활 3년 동안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면서 참고해야 할 책이 출간되었다. 《슬기로운 중학 생활》은 21년차 중학교 수학 교사에서 최근 중학교 교감 선생님이 된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중학 생활에 관한 책이다. 중학교 입학에 초점을 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입학 준비, 자유학년제, 학교생활기록부, 내신, 고입 전형, 자기소개서 작성 등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중학 생활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중3 부장, 연구부장, 교무부장으로서 지난 10년 동안 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지도해온 저자는 꼭 필요하지만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고등 입시’에 관해 누구보다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물론 중학교 입학 준비나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 시스템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하고 있어 초등 고학년생을 둔 학부모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시시콜콜해서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못한 중학 생활에 관하여 1장.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중학교 배정, 이렇게 진행됩니다 지역마다 다른 중학교 배정 방식 | 중학교 배정 일정 | 중학교 재배정 신청 중학교 입학 등록 입학 등록하기 | 배정통지서를 제출할 때 유의 사항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서로 다른 초등학교 출신이 모입니다 | 수업 시간이 달라집니다 | 과목이 늘어납니다 | 과목을 배우는 시기가 학교마다 다릅니다 | 학교에 따라 교과서가 다릅니다 | 과목마다 선생님이 다릅니다 | 평가가 달라집니다 | 초등학교와는 시스템이 다릅니다 | 교복을 입고 학생증이 있습니다 | 알림장이 사라집니다 | 점심시간이 달라집니다 | OMR카드를 사용합니다 | 교과교실제를 운영합니다 | 사춘기와 학교급의 변화를 동시에 겪습니다 ◆왔쌤의 Tip. 중학 생활 적응, 이렇게 도와주세요 중학교 입학에 필요한 것들 교복은 언제 구입하나요 | 체육복은 몇 벌 구매해야 할까요 | 입학 준비물 | 그 밖의 궁금한 점들 중학교의 학급 편성 학급 편성의 기준 | 배치고사나 심리검사의 활용 | 학급 편성 결과는 바꿀 수 없습니다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교육과정 편제표란 |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이해하기 | 중학교 1학년 시간표 읽기 ◆왔쌤의 Tip. 교육과정 편제표와 시간표를 꼭 확인하세요 중학교 학부모 상담 선생님과 어떤 내용을 상담하면 좋을까요 | 상담할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들 | 중학교 선생님이 아이의 상담을 간다면 ◆왔쌤의 Tip. 교과 선생님과의 상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장. 자유학년제 이해하기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가 필요해 자유학년제의 특징 ◆왔쌤의 Tip. 자유학년제를 처음 접하는 부모의 자세 자유학기 활동 주제선택 활동과 예술체육 활동 | 동아리 활동 | 진로탐색 활동 | 자유학기 활동을 선택하는 기준 자유학년제의 수업과 평가 달라진 수업 방식 |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 | 자유학년제를 대비하는 학습 방법 ◆왔쌤의 Tip. 자유학년제 기간에 아이의 수업 태도를 본다면 자유학년제 활동 보고서, 학교생활통지표 학교생활통지표 이해하기 | 학교생활통지표 활용하기 ◆왔쌤의 Tip. 학교생활통지표의 행간 읽기 자유학년제 200% 활용하기 아이의 성장에 관심을 갖는 시간입니다 |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 사회성을 기르는 시간입니다 | 관심 있는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입니다 |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진로를 알아보는 다양한 검사 다양한 진로적성검사 | 검사보다는 결과 활용이 중요합니다 3장. 학교생활기록부로 알아보는 중학 생활 학교생활의 기본, 출결 상황 학교생활기록부의 출결 상황 살펴보기 | 출석 인정 결석 | 질병으로 인한 결석 | 미인정 결석 | 출결 상황이 왜 중요한가 수상 경력 학교생활의 꽃, 자율 활동 자율 활동이란 | 교사는 자율 활동을 어떻게 기록할까 | 자율활동에 대한 차별화된 기록을 원한다면 ◆왔쌤의 Tip. 자녀의 자율 활동,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동아리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 활동 영역 | 동아리 활동의 선택 기준 봉사활동을 넘어 봉사 학습으로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 개인이 하는 봉사활동 | 봉사활동 시간과 내신의 상관관계 |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되려면 진로 활동 여러 가지 형태의 진로 활동 | 진로 활동을 잘하고 싶다면 ◆왔쌤의 Tip. 자녀의 알찬 진로 활동을 돕고 싶다면 중학교 평가계획의 기본 자필평가와 수행평가 |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이 나오기까지 중학교 평가: 성적 산출 방법 원점수와 성취도 | 중학교 성적 산출 방법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갈수록 중요해지는 교과세특 | 고등 입시에서 교과세특의 역할 | 하나고, 상산고, 과학고, 외국어고 입시에서의 교과세특 | 영재 교육, 발명 교육과 교과세특 ◆왔쌤의 Tip. 교과세특 관리를 위한 왔쌤의 당부 자유학기 활동 진로탐색 활동 | 주제선택 활동 | 예술체육 활동 | 동아리 활동 | 자유학기 활동과 목고, 자사고 입시의 관계 독서 활동 중학교에도 독서 활동이 있다 | 독서활동기록장을 쓰는 방법 | 독서활동기록장에 대해 궁금한 것들 | 스토리가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드는 독서 활동 ◆왔쌤의 Tip. 독서 활동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선생님은 아이들을 어떻게 관찰하고 기록할까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달라지게 하는 것들: 학생 편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달라지게 하는 것들: 부모 편 4장. 고등학교 선택하기 고등학교에 대해 알아보기 고등학교의 구분: 전기고와 후기고 | 영재학교 | 특수목적고등학교 | 특성화고등학교 | 자율형고등학교 | 일반계 고등학교 | 고등학교 배정과 관련해 궁금한 것들 ◆왔쌤의 Tip. 고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 꼭 해야 할 것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 | 일반고 선택의 기준 ◆왔쌤의 Tip. 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 고입 전형을 위한 성적 산출 고입 교과 점수 | 고입 비교과 점수 | 석차연명부의 작성 | 고입 전형에서 내신석차 백분율 고등학교 진학 후의 성적 예측하기 모의고사 | 전국연합학력평가 |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 EBSi를 활용한 관리 | EBSi의 인공지능 DANCHOO |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 고등학교 기출문제와 학교알리미 5장. 자기주도학습전형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 살펴보기 자기주도학습전형의 개관 | 과학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외국어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서울 방식 자율형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서울 이외 방식 자율형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일반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자기주도학습 매뉴얼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하기 | 학교 유형별 학교생활기록부 출력 방법 ◆왔쌤의 Tip. 학부모님이 알아야 할 자기주도학습전형 준비 방법 자기소개서의 시작, 문항 분석하기 자기소개서 문항 분석 | 자기소개서에서 주의할 점 자기소개서 소재 찾기 학교생활기록부 살펴보기 |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소재 찾기 | 학교생활기록부 분석과 지도 ◆왔쌤의 Tip. 학교생활기록부는 어디에서 출력하나요 자기소개서 내용 조직하기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 | 구체적인 예시로 살펴보는 자기소개서 조직하기 자기소개서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쓰는 법 예시로 보는 자기소개서의 배우고 느낀 점 | 배우고 느낀 점을 쓸 때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평가 서류 평가표 활용하기 | 평가자 되어보기 ◆왔쌤의 Tip.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가정에서의 자기소개서 준비 | 가정에서의 면접 지도 |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 전체가 면접 연습입니다 에필로그. 세상의 단 한 사람 중학교, 입학 과정에만 주목하지 마라! 1학년 자유학년제, 2학년 첫 시험, 3학년 고등 입시까지 3년 동안의 중학 생활에 관해 가장 상세하게 안내해주는 책 중학교, 입학이 끝이 아니다. 1학년 자유학년제, 2학년 첫 시험, 3학년 고등 입시까지 중학 생활 3년 동안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면서 참고해야 할 책이 출간되었다. 《슬기로운 중학 생활》은 21년차 중학교 수학 교사에서 최근 중학교 교감 선생님이 된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중학 생활에 관한 필독서다. 중학교 입학에 초점을 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입학 준비, 자유학년제, 학교생활기록부, 내신, 고입 전형, 자기소개서 작성 등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중학 생활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중3 부장, 연구부장, 교무부장으로서 지난 10년 동안 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지도해온 저자는 꼭 필요하지만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고등 입시’에 관해 누구보다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물론 중학교 입학 준비나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 시스템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하고 있어 초등 고학년생을 둔 학부모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아이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이제는 중학교 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면 달라진 학교 체계, 새로운 교육과정, 익숙하지 않은 용어 등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낯설고 불안하다. 하지만 이런 마음은 한 학기가 채 가기도 전에 느슨해지면서 1학년은 금세 지나가 버린다. 그렇게 2학년이 되어 첫 시험이 시작되면 정신없이 한 해가 가고, 이제 적응할 만하다 싶으면 졸업반인 중3이 되어버린다. 이처럼 중학교 3년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느긋했던 초등 6년에 비해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가 버린다. 특히 이 시기에 아이들은 학교급의 변화뿐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여러 가지 변화를 한꺼번에 겪는다. 이런 때일수록 ‘알아서 하겠지’ 하고 아이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부모의 드러나지 않는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아이가 정작 학교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을 때 부모는 중학교 3년 동안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아이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두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가 1학년 자유학년제나 2학년 첫 시험에서 초조하고 불안해할 때 넌지시 방향을 알려줄 수 있고, 사춘기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입시와 직결되는 고등학교 공부의 첫 시작이 이 시기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만큼 알차고 슬기로운 중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학생에게는 중학교 입학 준비 및 중학 생활 가이드, 학부모에게는 중학교 3년간의 입시 로드맵, 교사에게는 진로나 입시 업무 참고용으로 꼭 필요한 책 이 책의 저자인 황유진 선생님은 ‘왔쌤TV’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에 쏟아지는 질문들을 보면서 그리고 오랜 기간 ‘신입생 학부모 대상 중학생활꿀팁’ 연수를 진행하면서 학부모님들이 중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은 많지만 막상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초등학생 때는 나름 최고 학년으로 학교생활에 대해 모르는 바가 없었는데, 중학생이 되어 신입생의 위치에서는 모르는 것투성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중학 생활을 알려주는 가이드로, 학부모님들에게는 중학교 3년간의 입시 로드맵을 알려주는 책을 쓴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지만 정작 자녀가 중학생이 되자 왔쌤TV 채널을 구독하며 도움을 받고 있다는 선생님들이 꽤 있다는 것. 그만큼 자기소개서 작성법이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입학전형요강의 이해 등 고등학교 입시와 관련해서는 중학교 교사들도 직접 업무를 해보지 않는 이상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그동안 학교생활기록부와 고등학교 입학 관련 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한 저자가 고등학교 정보나 자기주도학습전형 등에 대해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 만큼 교사들도 진로나 고입 관련 참고도서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 책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1) 학생: 중학교 입학 준비 및 생활 가이드 ○ 중학교 배정, 언제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나요? ○ 배정통지서를 분실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교복이나 체육복 구입에 대해 궁금합니다. ○ 실내화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나요? ○ 학급 편성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자유학년제 기간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 진로 희망을 정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동아리 활동을 선택하는 기준이 있나요? ○ 자유학기 활동이 무엇이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 봉사활동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자율 활동에서 차별화된 기록을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달라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중학교 독서활동기록장, 어떤 책을 고르고 누구에게 제출하나요? 2) 학부모: 중학교 3년의 입시 로드맵 ○ 중학교 학부모 상담, 선생님과 어떤 내용을 상담하면 좋을까요? ○ 학교생활통지표,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 중학교 성적 산출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고등 입시에서 교과세특은 어떤 의미인가요? ○ 출결 상황이 왜 중요한가요? ○ 어떤 대회에 나가야 수상 경력에 도움이 될까요? ○ 자녀의 알찬 진로 활동을 돕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 고입 전형을 위한 성적은 어떻게 산출되나요? ○ 일반고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 학교생활기록부는 어디에서 출력하나요? 3) 교사: 진로, 입시 상담 시 참고도서 ○ 고등학교 진학 후의 성적 예측, 어떤 방법이 있나요? ○ 과학고, 국제고, 외국어고, 자사고 등의 전형 절차 및 방법이 궁금합니다. ○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 학교 유형별 학교생활기록부 출력 방법이 다르다고 하던데. ○ 자기소개서 문항 분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자기소개서 소재는 어디에서 찾고, 내용을 어떻게 조직해야 할까요? ○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중학생활 적응, 이렇게 도와주세요잔소리가 아닌 대화를 자주 하세요. 중학생이 되면 가정에서보다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집니다. 아침저녁으로 같이 식사하는 날도 많지 않아 대화할 시간도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말이라도 붙여보려면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으로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가 혼자서 모든 것을 알아서 하기는 버거울 수 있습니다. 짧게라도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주세요. 하교 후나 주말에라도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이 시기에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고민이나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을 언제라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최고의 응원입니다. ◇ 상담할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들첫째, 젊은 담임 선생님을 만났을 때 말이 짧아지면 안 됩니다. 직접 만날 때는 그러지 않는데, 젊은 선생님과 통화할 때 부모님 중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음’, ‘어’ 등의 감탄사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학교에서 아이의 보호자임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중략) 넷째, 담임 선생님이 교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교육 정보를 가르쳐주듯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교 내에는 진로나 교육에 대해 알려줄 전문가들이 모두 있습니다. 나중에 정보가 필요하면 진로진학 부장교사나 담당 과목 선생님에게 상담을 신청하면 됩니다. ◇ 봉사활동 시간과 내신의 상관관계봉사활동 실적은 1일 8시간 이내로 인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평일 수업 시간이 7교시이면 1시간, 6교시이면 2시간이 인정됩니다. 8시간에서 수업 시간을 제한 만큼만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단, 헌혈은 수업 시간과 관계없이 4시간으로 인정됩니다. 교외체험학습 기간 등 학교장 출석 인정 결석 기간에 8시간 봉사활동을 했더라도 당일 학교 수업이 7교시이면 봉사활동 시간은 1시간만 인정 가능합니다. 또한 봉사활동은 다른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중복해서 인정되지 않습니다. 자율 동아리를 포함한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했다면 동아리 활동으로만 인정하고 봉사활동 실적으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 100문 100답
쿰란출판사 / 염현경 (지은이)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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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란출판사소설,일반염현경 (지은이)
올바른 재림신앙의 회복과 이단 격퇴를 위해 쓰여진 문답식 요한계시록 강해서. 여러 가지 논란과 폐해를 경계하여, 성경 통전적 접근 및 귀납적 연구방식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풀었다. 목회자에게는 설교 주석용으로, 성도들에게는 성경 공부용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총론 요한계시록의 구조 요한계시록에서의 프롤로그 (계 1:1-1:8) Ⅰ. 서론부 (계 1:9-3:22) Ⅱ. 본론부 (계 4:1-19:21) 1. 일곱 인 (계 6:1-8:6) 2. 일곱 나팔 (계 8:7-15:8) ① 첫째 화. 5나팔. 5달 환난 (계 9:1-12) ② 둘째 화. 전 3년 반. 6나팔. 1/3 죽는 전쟁 (계 9:13-11:14) ③ 셋째 화, 후 3년 반. 7나팔 때 대접 준비와 7대접 (계 11:15-19:21) 3. 일곱 대접 (계 16:1-19:21) 셋째 화, 후 3년 반. 7나팔 때 대접 준비와 7대접 (계 16:1-계19:21) Ⅲ. 결론부 (계 20:1-22:5) 요한계시록에서의 에필로그 (계 22:6-21) 부록-도표(구조)로 보는 요한계시록이 책은 올바른 재림신앙의 회복과 이단 격퇴를 위해 쓰여진 문답식 요한계시록 강해서이다. 요한계시록은 기독교 역사에서 독특한 의미를 갖고 있다. 재림의 주님과 결정적으로 연관되는 내용에 관해서 수많은 해석이 있었고 그만큼 논란도 많았다. 특히 이단 종파들이 요한계시록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기독교 신앙을 혼란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논란과 폐해를 경계하여, 저자는 성경 통전적 접근 및 귀납적 연구방식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풀었다. 목회자에게는 설교 주석용으로, 성도들에게는 성경 공부용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폐암 말기 투병 중에 사명감을 가지고 쓴 이 책이 온전한 신앙과 한국교회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솔직한 척 무례했던 너에게 안녕
웅진지식하우스 / 솜숨씀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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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솜숨씀 (지은이)
본업은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온라인에서는 '솜숨씀'이라는 부캐로 활동하며 관계에 대한 재기발랄한 글로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저자. 스스로에 대해 '별로 착하지 않다'고 말하는 그이지만,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늘 착하면서도 쿨한 사람이 되려는 엉뚱한 노력을 해왔다. 아흔아홉 번 못해주다 한 번 잘해주는 사람에게 감동받아서 관계를 유지했고, 거절당하고 상처받을까 봐 작은 것에 신경 쓰지 않는 양 평소부터 스스로를 포장해온 것. 그러다 보니 어느새 진짜 모습은 희미해지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는 자신만 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글을 다듬을 때 따르는 편집 규칙처럼, 마음을 가다듬고 관계를 정리하는 데도 룰이 있다. 저자는 인간관계에 있어 더하거나 빼거나 혹은 그대로 두어도 좋을 것들, 지금껏 관계를 하나씩 편집해가며 세워둔 그만의 원칙들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 나누고자 한다. 때로는 독하게, 때로는 다정한 어투로 나에게 편안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 설파하며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솜숨씀 작가로부터, 뺄 건 쳐내고 둘 건 두는 인간관계 편집의 기술과 태도를 읽어내보자.프롤로그 004 앞에서는 빨대를 꽂겠다며 다가오고 뒤에서는 비수를 꽂으려고 쫓아오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 싫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은 이제 됐어요 017 호구력 만렙 023 일 못하는 사람이라는 낙인 030 울 자리마저 없어서 035 “좋은 게 좋은 거지”는 너나 좋은 거지 041 첫 단추보다 중요한 것 047 뒤처지는 꼰대는 거릅니다 053 오래될수록 좋은 친구라는 판타지 060 어떻게 회사를 사랑할 수가 있어요? 067 악의와 선의 073 행복을 주는 건 인맥이 아니라 치맥 077 비혼주의자는 아닙니다만 084 좋아하는 마음은 미루지 않기 089 + 나에게 괜찮은 선에서 가늘고 길게 버티는 마음 097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104 좋아하는 일을 하든가, 잘하는 일을 좋아하든가 109 정성을 들여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 118 진짜 홈런은 무조건 롱런 122 백업은 필수 126 화를 ‘잘’ 내는 능력 131 초능력 대신 초록력 138 나의 버럭 리스트 146 일하는 사람의 페르소나 151 정교한 제품일수록 유연하다 156 단단함은 디테일이 만든다 162 이 언니들의 조언은 찐이야! 167 월요일에는 빵을 먹는 것이 좋다 173 o 어쩌면 나를 견디는 일 사회적 혼자 두기 181 하루의 손익계산서 188 매일매일이 오디션일지라도 193 산책을 기다리는 마음 197 세상에서 가장 난처한 스포츠 204 오늘도 다시 출근할 용기 209 비상 연락망 214 노오력도 요령껏 220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27 엄마, 다음에는 내 딸로 태어날래? 233 마음의 오류에 대처하는 법 237 우리에게는 다음이 있어 243 할머니와 살았던 1년 6개월 250 에필로그 256 나라는 사람의 레이아웃“소확행은 역시 인맥보단 치맥이지!” 착하고 쿨한 사람인 척은 그만, 이제 관계에도 편집이 필요합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방에게 중요한 문제는 간단하게 무시해버리고는 “내가 뭐?”를 시전하는, 세상 편한 사람들. 여기서 불편해지는 건 대개 착하고 소심한 사람들이다. 할 말 따박따박 하면서도 미움받지 않는 사람들을 내심 부러워하면서도 그럴 용기는 없어서, 욕 먹기 두려워서, 모질게 맺고 끊지를 못해서 혼자 떠안는다. 그런 그들에게 주변에서는 말한다. “이해해, 알고 보면 좋은 애야.” “그래도, 친해지면 괜찮은 애야.” 왜 상처를 준 쪽은 늘 어디론가 사라지고, 참고 알아가야 하는 노력은 매번 상처받은 쪽의 몫으로 남는 걸까. 본업은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온라인에서는 ‘솜숨씀’이라는 부캐로 활동하며 관계에 대한 재기발랄한 글로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저자. 스스로에 대해 ‘별로 착하지 않다’고 말하는 그이지만,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늘 착하면서도 쿨한 사람이 되려는 엉뚱한 노력을 해왔다. 아흔아홉 번 못해주다 한 번 잘해주는 사람에게 감동받아서 관계를 유지했고, 거절당하고 상처받을까 봐 작은 것에 신경 쓰지 않는 양 평소부터 스스로를 포장해온 것. 그러다 보니 어느새 진짜 모습은 희미해지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는 자신만 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글을 다듬을 때 따르는 편집 규칙처럼, 마음을 가다듬고 관계를 정리하는 데도 룰이 있다. 저자는 인간관계에 있어 더하거나 빼거나 혹은 그대로 두어도 좋을 것들, 지금껏 관계를 하나씩 편집해가며 세워둔 그만의 원칙들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 나누고자 한다. 때로는 독하게, 때로는 다정한 어투로 나에게 편안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 설파하며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솜숨씀 작가로부터, 뺄 건 쳐내고 둘 건 두는 인간관계 편집의 기술과 태도를 읽어내보자. 이제 나를 나답게 만드는 관계에 집중하고 싶다. 나에게서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해 잘라내는 일, 이건 어쩌면 편집의 영역일지도 모른다. _ 본문 중에서 호박도 고구마도 아닌 호구마처럼 애매한 당신과 나 외로운 것은 싫지만 피곤한 것도 싫다. 맺고 끊기 산뜻한 관계를 선호하지만, SNS는 답이 되어주지 못하는 것 같다. 관계를 이유로 퇴사도 하는 한편, 취향과 목적이 맞는 새로운 관계를 찾아 나서기도 한다. 남들이 웃을 때 웃고 싶지만 나를 잃고 싶지도 않다. 본업은 출판사 편집자, ‘부캐’는 작가 솜숨씀. 사이다처럼 톡톡 튀는 감성으로 인간관계에 대해 써내려간 글이 SNS에서 폭발적으로 공유되며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안 봤으면 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읽었어요.”, “마음이 치료되는 것 같아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그이지만, 여전히 부당함에 목소리를 높일 땐 눈물부터 나오는 소심한 사람이다. 또한 그는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안간힘을 쓰고, 그들을 실망시킬까 봐 노심초사하며 자란 K-장녀이기도 하다. 누구도 절대 믿으면 안 된다는 아빠와, 맨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엄마를 반반씩 닮아 사람을 쉽게 믿고 또 쉽게 의심해왔다. 어설프게 착한 주제에 어설프게 못되기까지 한, 호박도 고구마도 아닌 정체불명의 호구마처럼 애매한 인간. 그러나 사람에 대한 콩깍지도 조금씩 벗겨지고 이리저리 치인 끝에 자신이 제일 소중하다는 걸 겨우 알게 된 30대, 비로소 인간관계 편집의 필요성이 보였다. 슬프지만 시간도 체력도 점점 떨어져가는 현실이 일깨워준 진리다. “이제는 그냥 좋은 사람이 좋다. 차고 넘치는 게 시간과 체력이던 20대 때와는 달리 무려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인 걸 알아내기 위해 쏟아부을 에너지가 이제는 아깝다.” _ 본문 중에서 타인을 위한 엉뚱한 노력은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느슨한 연대’가 새로운 트렌드 키워드로 꼽혀 온 것은 꽤 오래 전부터지만,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앞에 찾아온 코로나19는 그 변화를 더욱 앞당겨버렸다. 새로운 삶의 기준은 인간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왔고 적당한 거리 두기는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었다. 그런가 하면 또 우리는 좋은 사람들, 편한 사람들, 친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기도 했다. 관계에 일희일비하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허황된 일인지 깨닫기 시작한 저자 역시 의미 없는 데 힘 쏟던 지난날에 안녕을 고하기로 했다. 편집이란 좋은 것을 골라내는 일. 무엇을 쳐내고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그대로 둘지 결정하는 과정은 관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 책에서 그는 ‘나에게 편안한 관계 편집’의 여러 원칙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장에서는 진정 원하는 관계를 위해 빼거나 버리거나 벗어나야 마땅한 것들, 두 번째 장에서는 반대로 아무리 더해도 부족하지 않은 태도는 무엇인지 써내려간다. 웃고 싶지 않을 땐 단호하게 웃지 않으며, 알고 보면 좋은 사람 따위를 알아가는 데 시간과 돈을 쓰지 말고, 이를테면 명상이나 산책 같은 중요한 시간을 늘릴 것. 세 번째 장에서는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관계에 집중해본다. 이에 더해 내가 온전한 나일 수 있는 삶을 고민하며 어느 것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일상 속 즐거움을 깨알같이 공유한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가장 덜 받은 연령층은 바로 50대 이상이라고 한다. 관계에 있어 선택과 집중하기를 이미 알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새삼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았던 걸까. 그러니 지금이야말로 내가 확실히 좋아하는 것에 집중해야 할 때다. 그것이 사람이든, 취향이든, 일이든. “가장 좋아하는 한 가지를 선택하기 위해 이도 저도 아닌 아홉 가지를 포기함으로써 발생하는 불편들은 고요히 감내하고 책임진다. 나를 적당히 거부하고 적당히 받아들이며 산다. 그건 어쩌면 나를 견디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_ 본문 중에서 좋은 사람만 만날 시간도 이제는 부족하니까 오직 자신만 옳아서 온 주변을 훈계하고 다니는 사람들, 좋은 일에는 은근슬쩍 비꼬고 나쁜 일에는 좋은 사람인 척 위로하는 사람들, 우아하고 지적인 언어로 다른 목소리를 졸지에 짓누르는 사람들… 후배 울리는 게 자랑이었던 대학교 선배부터 연봉 1600만 원을 13개월로 나누던 첫 직장, 고개만 들어도 도처에 널린 무례한 ‘쁘띠 갑’들은 또 어떤지.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이란 말로 애써 변호해주다 보면 이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우리는 어째서 그들을 못 잃어 안달하고, 왜 그토록 ‘인싸’가 되지 못해 애를 썼던가. 관계로 인한 소모적인 감정 낭비를 반복한 적 있는 이들이라면, 책장을 넘기는 내내 내키지 않는 만남을 이어간 데 낭비했던 본전이 떠오를 것이다. 마흔 편의 글 속에는 자신이 무례한지 모르는 이들이 무례한 행동을 할 때마다 ‘버럭’하는 나만의 버럭 리스트 만들기, 베풀 수 있는 친절의 최대 횟수를 설정한 ‘사회성 쿠폰’을 만들어 자신에게 선물하는 등의 소소하고 유용한 팁이 가득하다. 직접 그린 따뜻하고 위트 있는 일러스트 또한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 내가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험은 스스로를 단단하게 한다. 어떤 관계가 중요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나를 무너뜨릴 만큼 중요한 것도 아니라는 걸 기억하자. 우리는 충분히,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제대로 구분하는 멋진 어른이 될 수 있다. 여전히 능수능란하지는 못해도, 이 책과 함께라면 그 편집점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는 이들 역시 더 이상 솔직한 척 무례한 사람들에 자신을 맞추다 상처받고 울지 않기를 바란다. “아아, 내일도 나는 변함없이 일희일비하며 아흔아홉 번 잘해주고 있을 테지. 하지만 기꺼이 그렇게 하리라. 한 번 실수하더라도 아흔아홉 번 잘해주는, 그런 다정한 사람이 나는 좋으니까.” _ 본문 중에서 타의에 의한 관계에서 벗어나 온전한 내가 되어보면 진정 원하는 바를 떠올릴 수 있다. 그런 관계 속에서 내가 설 영역을 찾는 일은 결국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오롯한 개인으로 돌아가 각자의 영역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단단히 쌓아야 하는 요즘. 어쩌면 우리는 지금 제대로 된 관계를 새로 쓰는 법을 배워가는 중인지도 모른다.“나랑 일하면 꼭 한 번씩 울더라. 내가 나쁜 사람도 아닌데”라며 너털웃음을 웃는 직장 상사와 같이 일했던 적이 있다. ‘재미있니, 이 새끼야?’라고 속으로 중얼대고 있으면 옆에 있던 다른 직원이 “우리 회사 연례행사 같은 거잖아요. 한 번씩 울려줘야 그게 또 사회생활의 백미 아니겠습니까”라고 거들었다. 같잖은 이유로 고자세를 취하며 신입을 끝끝내 울리고 나서야 만족하는 유형은 회사 말고 학교에도 있었다. 대학교 1학년 때 한 선배한테 걸려서 된통 운 적이 있는데, 해마다 신입생을 한 명씩 콕 집어 한번 울려보겠다며 온갖 심술과 악담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전해 들었다. 화가 치밀었다. 사회 초년생 시절의 나는 너무도 만만해서, 좋은 게 좋은 거란 후려치기에 어물어물 넘어갔지만 이제는 못 들은 척 못 본 척 넘어가지 않기로 했다. 대물림은 끝이 없다. 짬밥의 힘은 이런 데 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말하지만, 너한테나 좋은 거지. 좋게 좋게 넘어가면 언젠간 반드시 어떤 식으로든 탈이 난다. 물론 학교 다닐 때도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김상철처럼 답 없는 복학생 선배들이 있었다. 그때는 피하면 그만이었지, 회사에서 만나는 수많은 김상철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간의 경력과 경험으로 찍어 누르려는 태도, 상하 관계를 강요하는 위압적인 표정과 말투 등에 지레 겁을 먹고 한발 뒤로 물러서기도 했다. 하지만 굳이 갈등을 만들 필요가 있냐고 치부하며 피할수록 이상하게도 목소리만 큰 김상철들이 점점 더 증식하는 듯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
판미동 / 신순규 (지은이)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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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미동소설,일반신순규 (지은이)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CFA), 하버드·MIT 졸업 후 미 월가에서 27년간 일해 온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의 신작 에세이. 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느낀 생각들을, 견고함, 자기 사랑, 동기 부여, 배려, 열린 마음, 소신, 마음의 평안 등 3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저자는 월가 유수의 투자은행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BBH)’ 의료 분야 채권 애널리스트로서, 팬데믹이 시작될 무렵부터 매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데이터와 각 나라의 확진자·사망자 통계를 분석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분석하고 있는 숫자가 달러나 유로 등의 금융자료가 아니라 아직 살아 있는 감염자들과 어제까지만 해도 살아 있었던 사람들의 숫자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우리 삶의 견고함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다.프롤로그 | 혼란의 시대, 삶의 견고함을 찾아서 -9 1부 팬데믹 한가운데에서 느낀 것들 금과 은보다 더 빛나는 것 (언약Promise) -19 쓸데없는 근심의 씨앗이 되지 않기를 (상상력Imagination) -24 오늘의 행복은 어디서 올까 (관점Perspectives) -31 나머지는 배경 음악일 뿐 (사랑Love) -39 포기를 거부한 이에게 찾아오다 (행운Luck) -46 깜깜한 나의 세상을 밝혀 주는 것 (감사Gratitude) -51 죽음이 두려운 유일한 이유 (하나됨Oneness) -58 포로수용소에서도 살아남는 비결 (꿋꿋함Fortitude) -65 2부 견고함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 삶과 투자의 공통점 (견고함Durability) -75 갈망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동기부여Motivation) -81 결심을 깨야 하는 이유, 사랑하니까 (건강Health) -88 자존감보다 더 중요한 것 (자기 사랑Self-love) -93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비밀 (인간관계Relationship) -99 영혼의 짐까지 들어 줄 수 있는 사람 (절친Confidant) -103 정체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소신Conviction) -112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 (오늘Today) -120 3부 흔들리지 않기 위해 조심할 것들 내가 나인 것에 수치심이 있을 수 없다 (수치심Shame) -129 좇다 보면 알맹이를 잃고 만다 (껍데기Shell) -138 내어놓고 내려놓아야 하는 기억 (씁쓸함Bitterness) -147 라벨이 주는 거짓 신호 (우월감Superiority) -155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러나 중독되지는 말 것 (돈Money) -159 사로잡히면 흔들린다 (뉴스News) -166 내 것이라고 항상 믿을 수는 없다 (감정Feelings) -172 나를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 (자격부여Entitlement) -180 보이지 않는 힘, 극복해야 하는 힘 (후회Regrets) -188 4부 미래를 위해 준비할 것들 나비는 활활 날아가는데 아이들은 왜 그렇지 못할까 (자유Freedom) -197 나와 다른 이들을 이해하는 방법 (외국어Language) -204 장애물을 디딤돌로 만들기 (열린 마음Open Mind) -211 아픈 세상을 치유하는 힘 (배려Consideration) -218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 (소망Hope) -224 긍정보다 필요한 삶의 기술 (인내Endurance) -231 나와 내 사람들까지 지켜 주는 것 (마음의 평안Inner-peace) -237 사랑은 선택이다 (약속Commitment) -244 에필로그 | 장애를 NBD(No Big Deal)로 만드는 세 글자 -252“그의 글은 쓰러진 사람을 일으킬 만큼, 절망에 빠진 사람을 살릴 만큼 귀하다.”- 차인표 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전하는 혼란의 시대에 더 빛을 발하는 33가지 삶의 가치들 코로나 시대, 삶의 견고함을 찾아서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CFA), 하버드·MIT 졸업 후 미 월가에서 27년간 일해 온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의 신작 에세이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이후 6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책이다. 미국 현지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느낀 생각들을, 견고함(Durability), 자기 사랑(Self-love), 동기 부여(Motivation), 배려(Consideration), 열린 마음(Open Mind), 소신(Conviction), 마음의 평안(Inner-peace) 등 3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저자는 월가 유수의 투자은행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BBH)’ 의료 분야 채권 애널리스트로서, 팬데믹이 시작될 무렵부터 매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데이터와 각 나라의 확진자·사망자 통계를 분석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분석하고 있는 숫자가 달러나 유로 등의 금융자료가 아니라 아직 살아 있는 감염자들과 어제까지만 해도 살아 있었던 사람들의 숫자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우리 삶의 견고함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다. 의료 시스템이 견고해야 코로나 위기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듯이, 기업도 견고해야 경제 위기를 견디며 지속해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윤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도 견고해야 나 자신은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지킬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애널리스트가 투자분석을 통해 기업의 견고함을 확인하듯이, 어떤 가치들이 우리 삶이 흔들리지 않게 지탱해 주고, 우리로 하여금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게 해 주는지 하나하나 살펴본다. “견고함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꼭 팬데믹뿐만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는 예상치 못한 존재의 위기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을 수도 있고, 나의 정체성을 지켜 주는 일이나 지위와 직책, 돈을 잃을 수도 있다. 육체적인 병을 얻거나 정신적인 안정을 잃을 수도 있다. 시각장애인으로, 이방인으로 오랫동안 살아온 저자의 삶 또한 위기와 좌절 그리고 극적인 변화의 연속이었다. 저자는 아홉 살에 시력을 완전히 잃고 1급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열다섯 살에 홀로 미국 유학을 떠난 뒤 일반 학교로 진로를 바꿔 하버드에 합격했다. 의사가 되기를 꿈꾸었지만 장애라는 현실의 장벽에 부딪혀 경영학과 조직학으로 진로를 바꿨다. 장애인에게 진입 장벽이 있는 직업을 연구하다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직접 월가 투자은행 JP모건에 입사했다. JP모건의 구조조정 위기에서도 끝내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았고, 현재까지 27년간 월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다. 삶의 위기를 견딜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저자는 스스로 견고함을 ‘선택’해야 했다고 말한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 긍정의 근육을 기르려 애썼고, 불가능할 거란 주변의 우려에도 강인한 소망을 품고 이를 삶으로 증명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은 생각, 가치관, 마음가짐, 믿음 등에서 우러나오는 내적 견고함을 갖춘 한 인물의 스토리를 통해, 그러한 삶을 온전히 살아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진정한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신순규 지음 “꿈, 일, 가족, 본다는 것…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이지만 나에겐 기적 같은 일” 미 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의 첫 번째 에세이집. 어릴 적 시력을 잃은 저자는 열다섯 살 나이에 혼자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피아노에서 공부로, 맹학교에서 일반 학교로, 의사에서 애널리스트로, 현실의 장벽에 부딪힐 때마다 포기하기보다는 유연하게 꿈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길렀다. 어떠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 그리고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일상적인 것들의 소중함을 전하는 책이다.의료 시스템의 견고함, 기업의 견고함처럼 삶에도 그런 견고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얻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나의 개인적인 견고함,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 줄 수 있는 삶의 견고함이라고 결론지었다. 우리에게는 심각한 존재의 위기가 더 자주, 언제나 찾아올 수 있지 않나? 살다 보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을 수도 있고, 나의 정체성을 지켜 주는 일을, 지위나 직책을 혹은 돈을 잃을 수도 있다. 병을 얻을 수도 있고, 정신적 안정이나 마음의 평안을 잃을 수도 있다. 애널리스트로서 내가 투자분석을 통해 기업의 견고함을 확인하듯이, 이 위기의 시기에 나 자신의 견고함을 확인해 보고 싶었다. 과연 무엇이 나를 이 험한 세상에서 불확실로 채워진 미래를 하루하루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걸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들을 ‘깜깜이’ 확진자라고 부르는데 시각장애인들이 반발해서 그 단어를 쓰지 않겠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런데 나는 그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시각장애인과 연관시키지 못했다. 44년이나 빛도 보지 못하는 생활을 해 왔지만, 나의 세계가 깜깜하단 생각은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장애인을 학생으로, 직원으로, 친구로, 심지어 배우자로 선택할 수는 있어도, 친부모나 친자식으로 선택할 수는 없다. 장애인 자녀가 있는 부모들의 생각과 마음, 노력 등은 어느 정도 나도 안다. 나의 부모님, 친구들의 부모님, 또 가끔 조언을 받으려고 나에게 연락해 오는 다른 아이들의 부모님이 있었기에. 하지만 장애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세계를 짐작하는 것은 대체로 상상력에서 비롯됐던 것 같다. 나의 선택과는 전혀 관계없이, 장애인 부모를 두게 되었다면 과연 나의 삶은 어떠했을까 하는 상상.아이와 대화하던 중에 나는 깨달았다. 아이들의 세계는 부모나 환경, 현실 등을 초월한다는 것을. 따라서 부모가 걱정하는 이유로 아이들이 불행하거나, 부모가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들로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잔혹한 어머니의 날 1
북로드 / 넬레 노이하우스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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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드소설,일반넬레 노이하우스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독일을 넘어 전 세계를 매혹시킨 유럽 미스터리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아홉 번째 작품이자 최신작.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감성 여형사 피아 산더는 신작에서도 독일 헤센 주의 프랑크푸르트와 타우누스의 동화 같은 마을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다. 기존에 타우누스 시리즈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이번 작품 역시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 사회가 지닌 모순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들이 관철되고 있다. 80대 노인의 고독사, 아동 학대 등의 문제는 사회적 통제의 실패와 패륜이라는 화두와 절묘하게 결합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던진다. 악은 결코 선천적이거나 특별하지 않다. 친숙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우리 삶 곳곳에 침투되어 있다. 그런 악의 존재를 영리하고 노련하게 드러내고 있는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인간관계와 사회에 대한 통찰과 사색의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Vol. 01프롤로그1981년 5월 10일 일요일2017년 3월 19일, 취리히1일째2017년 4월 18일 화요일2017년 3월 19일, 취리히2일째2017년 4월 19일 수요일2017년 3월 19일, 취리히3일째2017년 4월 20일 목요일2017년 4월 7일, 취리히2017년 3월 24일, 취리히4일째2017년 4월 21일 금요일2017년 4월 6일, 취리히2017년 4월 13일, 프랑크푸르트5일째2017년 4월 22일 토요일2017년 4월 13일, 프랑크 푸르트2017년 4월 15일6일째2017년 4월 23일 일요일2017년 4월 16일 프랑크푸르트(부활절 일요일)7일째2017년 4월 24일 월요일2017년 4월 16일, 프랑크푸르트Vol. 028일째2017년 4월 25일 화요일2017년 4월 21일, 바트 홈부르크9일째2017년 4월 26일 수요일10일째2017년 4월 27일 목요일11일째2017년 4월 28일 금요일12일째2017년 4월 29일 토요일13일째2017년 4월 30일 일요일감사의 말출간 즉시 독일 아마존 9주 연속 종합 베스트 1위! 전 세계 30여 개국 1천만 부 이상 판매 돌파, 유럽 미스터리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화제의 신작! ★★★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10여 일이 지나 발견된 80대 독거노인의 죽음, 그리고 그의 집 마당에서 발견된 의문의 사람 뼈들…… 진정 망자는 연쇄살인범일까, 아니면 연쇄살인의 또 다른 희생자일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명성을 잇는 화제의 명품 스릴러 독일을 넘어 전 세계를 매혹시킨 유럽 미스터리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아홉 번째 작품이자 최신작 《잔혹한 어머니의 날(전2권)》이 북로드에서 번역 출간됐다. 속편은 전편을 뛰어넘기 어렵다는 속설을 뒤엎고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내용과 구성 면에서 갈수록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도 강렬하고 파격적인 첫 장면부터 읽는 이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다!”, “벌써부터 후속작이 기다려진다” 등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먼저 읽은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간 즉시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독일 아마존 9주 연속 종합 베스트 1위에 머물며 화제를 모았다.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감성 여형사 피아 산더는 신작 《잔혹한 어머니의 날》에서도 독일 헤센 주의 프랑크푸르트와 타우누스의 동화 같은 마을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다. 분권을 해야 할 만큼 방대한 분량이지만, 시리즈 전권보다 더욱 강력해진 서사의 힘은 결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혹여 시리즈를 처음 접한다 해도 걱정할 것 없다. 작품 초반에 강력반 사람들과 지역 경찰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으니까. 타우누스 시리즈를 오랜만에 접한 독자라면 옛 기억을 생생하게 불러올 수 있을 것이고, 처음 접한 독자라도 귀족 출신의 영리하고 과묵한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고참 형사가 되었음에도 종종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직관에 의존하는 피아 산더 형사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것이다. 기존에 타우누스 시리즈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이번 작품 역시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 사회가 지닌 모순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들이 관철되고 있다. 80대 노인의 고독사, 아동 학대 등의 문제는 사회적 통제의 실패와 패륜이라는 화두와 절묘하게 결합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던진다. 악은 결코 선천적이거나 특별하지 않다. 친숙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우리 삶 곳곳에 침투되어 있다. 그런 악의 존재를 영리하고 노련하게 드러내고 있는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인간관계와 사회에 대한 통찰과 사색의 기회를 안겨줄 것이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수많은 폭력과 억압,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게 마련이다 맘몰스하인의 오래된 저택에서 남성 변사체 한 구가 발견된다. 개 한 마리와 함께 홀로 살아가던 80대 노인 테오도르 라이펜라트였다. 죽은 지 10여 일이 지난 듯한 시신은 이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고, 노인이 키우던 개 역시 아사 직전인 상태로 발견됐다. 개 앞에는 뼈들이 놓여 있었는데, 바로 이 뼈들로 인해 단순히 고독사 사건으로 치부되어 서류철 속에 묻힐 뻔했던 사건은 본격적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다. 뼈들은 사람의 것이었고, 굶주림에 지친 개가 땅 밑에 유기돼 있던 시신을 파헤친 것. 수사 결과, 시신들은 모두 여성인 데다 5월 어머니의 날 전후 실종된 것으로 밝혀진다. 당연하게도 수사의 중심에는 테오도르 라이펜라트와 그의 부인 리타 라이펜라트가 놓인다. 전쟁 때 전쟁고아들을 맡아 키우던 수녀원이었던 건물을 사들인 라이펜라트 부부는 지난 20여 년간 인근 보육원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입양해 보살펴왔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선행을 일삼는 부부는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 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부부의 민낯이 드러난다. 실상인즉, 부부는 아무 힘 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욕조에 처박고 아이스박스에 가두고 우물에 던져 넣고 랩으로 몸을 감싸는 등 가혹한 체벌을 일삼아왔던 것이다. 주변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를 눈감거나 철저한 방관자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그곳에선 모두가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80대 노인의 고독사, 사냥꾼이 된 남자, 그리고 거짓된 삶을 살았던 여자, 세 가지 미스터리의 만남! 맘몰스하인의 변사체가 발견되면서 보덴슈타인과 산더 형사를 주축으로 한 K11 강력반 수사가 전개되고, 범죄의 주요 내용이 하나둘 밝혀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실이 툭툭 튀어나오며 수사팀은 혼란에 빠진다. 마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한편에선 범인의 독백이 이어진다. 그는 자신이 희생자와 어떻게 조우했고, 어떻게 접근했으며,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담담하게 서술해간다. 그리고 20대 여성 피오나 피셔가 있다. 지난 몇 년간 학업을 포기하고 연인과 헤어져가며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간병해왔던 그녀는 이제 모친의 임종을 맞게 됐고, 그동안 연락이 없었던 유일한 혈육 아버지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깨닫는다. 이제껏 자신이 어머니로 알고 보살폈던 사람은 사실 친어머니가 아니었다. 지난 20여 년의 세월 동안 거짓과 기만의 삶을 살았던 것이다. 이렇게 세 가지 미스터리가 교차 서술되는 가운데, 접점들이 하나둘 튀어나오며 이야기는 완벽하게 합체될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갈수록 진화해가는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구성력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도입부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은 압도적이다. 그리고 순식간에 몰아치는 사건과 범인에 대한 궁금증으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예상을 뒤엎는 전개, 정점에 오른 필력, 탄탄한 구성, 미스터리 여왕의 진화는 계속된다! 전작 《여우가 잠든 숲》이 수사반장 보덴슈타인의 숨겨진 과거를 담아냈다면, 이번 작품 《잔혹한 어머니의 날》에서는 보덴슈타인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피아 형사의 은밀한 가족사를 만날 수 있다. 라이펜라트의 아이들이 집을 두려워해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입을 다물었다면, 피아 역시 한동안 가족과 연락을 끊고 지낸 적이 있다. 하지만 가까운 관계일수록 상처는 주고받기 쉽고 충돌도 피할 수 없는 걸까? 가족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자행되는 폭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사람은 비단 피아뿐만이 아니었다. 수사의 중심에 서 있는 피아 형사의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가 연루되며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휘몰아치고, 거기에 더욱 정교해진 스토리 구성, 풍성한 묘사, 수많은 캐릭터의 흥미로운 설정까지 더해지며 신작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작품을 펴낼 때마다 진화를 거듭하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유럽판 미스터리 여왕으로서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된 명품 스릴러로 거듭 태어났다.그는 그녀가 죽어가는 모습을 홀린 듯 지켜보았다. 그녀의 퀭하니 벌어진 눈 속에 죽음의 공포가 떠올랐다. 공포는 곧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바뀌었고, 어느 순간 툭 스러지며 인형처럼 텅 빈 생기 없는 눈빛으로 변했다. 그는 노라의 생명이 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몸이 축 늘어지자 그는 힘을 풀어 그녀를 놓아주었다. 그녀의 머리카락이 황금빛 부채처럼 물 위에 퍼져나갔다. 콧구멍과 입에서 보글보글 거품을 내며 마지막 숨이 빠져나왔다. 천상의 존재 같던 노라 바르텔스의 아름다움도 영원히 안녕이었다. ‘그가 그렇게 되길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노라의 몸이 가라앉는 것을 보며 잠시 권력과 힘, 도취감에 젖었다. 그리고 다시 뭍으로 헤엄쳐와 옷을 입고는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그날 밤 잠자리에 누웠을 때 그는 삶이 죽음으로 변하는 순간이 얼마나 특별하고 사람을 흥분시키는 것인지 깨달았다. 그날 맛본 전능의 힘을 다시는 잊지 못할 것이었다. 그는 매트리스와 침대 틀 사이의 비밀공간에서 조심스럽게 머리카락 한 줌을 끄집어냈다. 노라와 몸싸움을 하는 와중에 뜯어낸 머리카락이었다. 머리카락에 코를 대고 냄새를 들이마신 뒤 자신의 뺨에 갖다댔다. 그는 이제 더 이상 희생자가 아니었다. 오늘부터 그는 사냥꾼이었다. “네? 정말이요?” 피오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학창시절 내내 그녀를 따라다니던 친숙한 아픔이 예고 없이 그녀의 마음을 후려쳤다. 그녀의 아버지가 취리히에 살고 있었다니! 그렇다면 한 번쯤, 아니 여러 번 마주쳤을 수도 있다. 취리히는 작은 도시가 아닌가! 그는 어째서 그 오랜 세월 동안 한 번도 연락하거나 만나러 오지 않았을까? 그녀는 왜 아비 없는 자식이라는 낙인이 찍혀 살아야 했단 말인가? 게다가 회계사라면 돈도 잘 벌 텐데. 만나기 싫다면 양육비라도 댈 수 있는 것 아닌가? 어머니는 과연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듣고 싶지 않아요! 괜히 연락해서 미안해요.” 그녀는 눈물로 눈앞이 흐려진 채 휴대전화를 낚아채 배낭에 넣고 재킷을 집어들었다.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이 자리를 떠야 한다! 신선한 공기 속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피오나, 기다려!” 페르디난트 피셔는 다급하게 내뱉으며 엉거주춤 일어섰다. 여전히 목둘레에 냅킨을 꽂은 채였다. “아직 못 들었다면 진실을 알아야 해! 난 네 아버지가 아니야! 크리스티네도 네 엄마가 아니고!” 피아가 막 통화를 마쳤을 때 작은 체구의 샤이트하우어 씨가 다가왔다. 시종일관 차분하고 이성적인 느낌을 풍겼던 그녀의 표정이 상당히 불안해 보였다.“산더 형사님, 죄송한데요,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네, 물론이죠. 무슨 일인데요?”“방금 견사에 널려 있는 뼈다귀를 살펴봤는데요. 좀 이상한 게 있어서요.”“뭐가요?”“제가 보기엔…….” 욜란다의 어머니가 말했다. “인골인 것 같아요.”“인골이요?” 피아는 휴대전화 든 손을 내리며 그녀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견사 안에 있는 그 뼈가요? 확실한가요?”“제 전공이 고고학이거든요.” 샤이트하우어 씨가 고개를 끄덕였다. “뼈에 대해서는 잘 알아요. 확실해요. 어깨뼈도 있었고 골반뼈, 흉골에 달린 갈비뼈도 봤어요…….”
대통령 문재인 명연설 100
더휴먼 / 더휴먼 편집부 (지은이) / 2022.05.13
22,000

더휴먼소설,일반더휴먼 편집부 (지은이)
문재인 대통령의 5년간의 수많은 명연설 중 100편을 엄선해서 글로 담아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인 대통령으로서의 문재인 정부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그의 정치 철학과 신념을 돌아보고자 한다. 이 책 《대통령 문재인 명연설 100》에는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사,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등에서 연설한 명연설들이 수록되어 있고 남북 평화와 자주국방, 국가 안보에 대한 그의 철학과 비전이 담겨 있다.대통령 문재인의 1년 : 촛불혁명으로 태어난 대통령 문재인 1. 광주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의 민주주의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2.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인사말 3. 6·10민주항쟁 30주년 기념사 4.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 연설 5.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 6. 세계 시민상 수상 소감 7. 제72차 UN총회 기조연설 8. 촛불집회 1년을 기억하며 9.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제출 국회 시정연설 10. ASEAN 기업 투자 서밋(ABIS) 연설 11. 베이징대학교 강연 12. 2018년도 신년사 13. 국가 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선포 14. 제99주년 3·1절 기념사 15. 4·3 희생자 추념일 추념사 16. 동방 경제 기조 포럼 17.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급 대화 기조발언 18.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 19. 지방자치의 날 기념사 20. 제132회 IOC총회 개회식 축사 대통령 문재인의 2년 : 공정한 사회와 일자리를 만드는 대통령 문재인 21. 취임 2주년 소감 22.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문 23.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미국 ‘빌보드 200’ 1위 등극 축전 24. 6·10 민주항쟁 31주년 기념사 25.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대책 발표문 26.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사 27. 평양 5월1일 경기장 문재인 대통령 연설 28.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사 29.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축사 30. ‘공정’과 ‘일자리’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31. 자영업·소상공인과의 대화 모두발언 32. 유한대학교 졸업식 축사 33.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 34.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대화 모두발언 35.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식 추모사 36. 유엔참전용사 추모사 37.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사 38. 대한민국 국민생활 SOC 현장을 찾았습니다 39. 포용국가 전략회의 모두발언 40. 수소경제는 우리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대통령 문재인의 3년 : 안전한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다 41.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축사 42. 국민께 힘이 되는 일 잘하는 공무원 초청 오찬 모두발언 43.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 44.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2주년 성과 보고대회 모두발언 45.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 46. 제74차 UN총회 기조연설 47.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기념사 48. 인공지능 회의 현장 방문 49.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 모두발언 50.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 51. <기생충> 제작진 및 출연진 격려 오찬 모두발언 52. 코로나19 대응 내수·소비업계 간담회 모두발언 53. 3·1독립운동 101주년 기념사 54. 코로나19 극복 구미산단 현장 간담회 모두발언 55.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기념사 56. 공군사관학교 제68기 졸업 및 임관식 축사 57. 땅은 봄동을 키우고 국민은 희망을 키워주셨습니다 58.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 모두발언 59.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사 60.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발언문 대통령 문재인의 4년 : 화합과 치유의 시대로 나아가다 61.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 62.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축사 63.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현장 방문 64.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65. 대한민국 탄소중립선언 66. 살고 싶은 임대주택 보고회 모두발언 67. 세계경제포럼 특별연설 68.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 모두발언 69.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회 모두발언 70. 제7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 모두발언 71. 청년과 함께 꿈을 이루겠습니다 72.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사 73. 국민이 물으면 정부는 답해야 합니다 74.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현장방문 75.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사 76.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 믹타 대표 연설 77.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 78.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 만찬 기조 연설 79. 2021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 80. 미래차 산업 토크콘서트 모두 발언 대통령 문재인의 5년 : 새로운 100년의 여정을 담다 81.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영상메시지 82.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영상 축사 83.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 모두발언 84.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영상 축사 85.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모두발언 86.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 모두발언 87.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방문 축사 88.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참관 대국민 메시지 89.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축사 90. APEC CEO Summit ‘에너지의 미래’ 세션 기조연설 91.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92.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모두발언 93.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모두발언 94.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 개통식 및 시승행사 모두발언 95. 2022년 신년사 96.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 모두발언 97. 사람중심 회복을 위한 ILO 글로벌 포럼 연설 98.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 모두발언 99.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축사 100. 74주년 제주 4·3,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왔습니다 “대한민국은 강대국입니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의 명연설 BEST 100 문재인 정부 5년의 역사와 100년의 미래가 담긴 단 하나의 책 “사람이 먼저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의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국정 농단 사태와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말미암은 혼란을 극복하고 촛불 혁명으로 시작한 문재인 정부는 인수위원회조차 없이 혼돈의 정치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선진국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세계 속에 당당한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면서도 간결하고도 핵심적인 부분을 짚어주는 논리적인 연설가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5년 동안의 연설문 속에는 대한민국 5년의 역사, 그리고 새로운 100년의 여정을 담은 미래가 그려져 있다. 도서출판 더휴먼은 문재인 대통령의 5년간의 수많은 명연설 중 100편을 엄선해서 글로 담아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인 대통령으로서의 문재인 정부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그의 정치 철학과 신념을 돌아보고자 한다. 이 책 《대통령 문재인 명연설 100》에는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사,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등에서 연설한 명연설들이 수록되어 있고 남북 평화와 자주국방, 국가 안보에 대한 그의 철학과 비전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해마다의 주옥같은 명연설문 20개씩을 발췌하였고, 증정하는 필사노트를 통해 연설문을 직접 써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함께 잘 사는 나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완도 섬마을의 소녀가 울산에서 수소산업을 공부하여 남포에서 창업하고, 몽골과 시베리아로 친환경차를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회령에서 자란 소년이 부산에서 해양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안과 인도양, 남미의 칠레까지 컨테이너를 실은 배의 항해사가 되는 나라입니다. 농업을 전공한 청년이 아무르강가에서 남과 북, 러시아의 농부들과 대규모 콩 농사를 짓고 청년의 동생이 서산에서 형의 콩으로 소를 키우는 나라입니다. 두만강을 건너 대륙으로, 태평양을 넘어 아세안과 인도로, 우리의 삶과 상상력이 확장되는 나라입니다. 우리의 경제활동 영역이 한반도 남쪽을 벗어나 이웃 국가들과 협력하며 함께 번영하는 나라입니다.”_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 중에서 “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경제력, 군사력, 외교력, 문화역량 등 다방면에서 ‘세계 TOP 10’ 국가가 되었습니다. 알파벳 K가 한국을 의미하는 수식어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K가 세계로 뻗어가고, K-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누구도 우리 국민이 이룬 국가적 성취를 부정하거나 폄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이룬 국가적 성취가 다음 정부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_2022년 신년사 중에서
욕망의 페르소나
예책 / 김기석 (지은이) / 2019.10.11
14,000

예책소설,일반김기석 (지은이)
성경에 등장하는 욕망을 따르다 죄에 이르고, 죽음에 이른 욕망의 15가지 페르소나를 소개한 책이다. 욕망은 질투, 돈, 오만, 미련, 원망, 권력, 욕정, 자랑, 갑질, 잉여의 독식 같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저자는 성경의 인물들에 비추어 오늘을 사는 인간들의 각기 다른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저자는 말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왕관을 쓴 채 설 수 없다. 신에게 속한 것을 사취하려는 인간은 결국 자기 파멸에 귀착될 수밖에 없다. 다른 이의 피를 흘리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대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자기가 살기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것의 비루함과 다른 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장엄함을 함께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는다. 다만 다시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하고 과도하게 집착하는 욕망에서 벗어나 타인을 바라보고 돕고 함께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들어가는 말 | 욕망, 전락의 씨앗 01 살인을 부른 질투 02 뒤를 돌아본 자의 죽음 03 오만한 권력의 몰락 04 왕이 곧 신 05 뒷주머니에 숨긴 돈 06 자기 의라는 질병 07 영생보다 제물 08 동상의 욕망 09 갑의 욕망 10 영의정과 좌의정 11 곳간을 채운 부자 12 권력의 독 13 타인은 지옥 14 하나님께 의지가 꺾인 사람 15 운명에 저항한 사람“욕망 그 자체를 완전히 부정하자는 게 아닌데, 인간의 욕망은 늘 과도한 방향으로 흐르기가 쉽고, 그 과도함은 아름다운 관계를 차단하기에 위험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김기석 욕망에는 죄가 없다. 욕망이 없다면 문명도 없고, 삶도 불가능할 것이다. 욕망은 우리 삶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욕망은 결핍에 대한 자각에서 비롯된다. 결핍은 채움을 갈구하고, 채움을 위해 사람은 자기 삶을 조절한다. 욕망은 움직임이다. 하지만 욕망이 욕심이 되고, 욕심이 죄를 낳고, 죄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되면 욕망은 선한 것이 아닌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전락의 씨앗이 되고 만다. 그럼 욕망은 어느 때부터 욕심이 되고 죄가 되는가? 저자는 사람이 하나님에게 속한 것을 자신의 것으로 사취하기 시작할 때부터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것임에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고, 함께 나눠야 할 것을 독차지하며, 하나님이 주신 권력으로 타인을 사물화 하며 자신의 의지에 반하여 행동하는 모든 것을 없애고자 한다. 마땅히 공동체의 것이 되어야 할 것을 사유화 하고, 그 욕심을 채우고자 수많은 사람을 죽게 만든 역사의 현장은 아주 가까운 시간에까지 얼마든지 존재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욕망이 충돌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 책에는 성경에 등장하는 욕망을 따르다 죄에 이르고, 죽음에 이른 욕망의 15가지 페르소나를 소개한다. 욕망은 질투, 돈, 오만, 미련, 원망, 권력, 욕정, 자랑, 갑질, 잉여의 독식 같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저자는 성경의 인물들에 비추어 오늘을 사는 인간들의 각기 다른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저자는 말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왕관을 쓴 채 설 수 없다. 신에게 속한 것을 사취하려는 인간은 결국 자기 파멸에 귀착될 수밖에 없다. 다른 이의 피를 흘리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대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자기가 살기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것의 비루함과 다른 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장엄함을 함께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는다. 다만 다시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하고 과도하게 집착하는 욕망에서 벗어나 타인을 바라보고 돕고 함께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무정하고 각자도생을 요구받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공포와 두려움을 내면화 한다. 이런 내면화된 두려움은 나눔의 가능성을 차단하며 축적만이 살길이라고 사람들을 오도한다. 저자는 말한다. 이런 오도된 감각에 사로잡힌 사람에게는 필요한 것은 이웃이라고.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뒤처지면 기다려 주면서 더디다 못났다 탓하지 않는 사람, 불확실한 삶에 대한 두려움을 달래 주고 조각난 마음을 기워 주는 사람,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부추기는 그런 이웃이라고. 이제 우리 이런 이웃이 되어 보면 어떠냐고 저자는 이 책에서 간절히 이야기한다. 욕망해도 괜찮아, 하지만 욕망에 사로잡히지는 마! 얼마 전에 『욕망해도 괜찮아』라는 책이 나와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책의 내용을 떠나 억눌려왔던 인생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해보라는 말이 꿀처럼 들렸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욕망은 독점을 지향한다. 타자는 욕망 충족의 걸림돌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오순도순 살라고 보내 준 이웃을 경쟁자, 타자 혹은 물화한다. 이렇게 이웃을 물화한 사람은 외롭고, 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한다. 갈망은 또 다른 갈망을 부르고 내가 사는 세상은 불모의 사막이 될 뿐이다. 이전과는 비할 바 없을 정도로 풍요를 누리며 사는 현대인들도 평안과 만족을 느끼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시점에서 나왔다.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모두가 행복하지는 않다. 자기 분수를 지키며 사는 이들도 있지만 과도한 욕망에 사로잡혀 생을 탕진하는 이들도 있다. 소리 없이 쌓이는 먼지처럼 전락의 씨앗은 과도한 욕망 속에 조용히 자리 잡는다. 이 책은 그렇게 전락한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수천 년 전에도 똑같은 길을 걸었던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삶을 돌아본다면, 어쩌면 거기서 오늘을 사는 우리 인생의 변화와 회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 “인간은 타자에 대해 책임을 질 때 비로소 참 사람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모두가 욕망을 향해 브레이크 없는 열차처럼 달려 갈 때 욕망의 인력에 끌려가는 자신의 모습과 한계를 직시하고 하나님 은총 앞에 자신을 바치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이 되길 요청한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 타자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느끼는 영적 감수성이야 말로 살풍경한 세상의 희망이며 그럼으로써 타자는 지옥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전재조건이 되는 그런 세상이 만드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그는 여호와의 사랑을 받는 자를 제거함으로써 하나님께 고통을 가하려고 하는 것이다. 다른 이의 피를 흘리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대는 것과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위해 흘리는 눈물은 우리의 영혼에 더께처럼 앉아 있는 질투 혹은 시기심을 닦아낸다.
안전 한국 4 : 휴먼에러를 줄이는 지혜
인재NO / 나카타 도오루 지음, 정기효.이민자 옮김 /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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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NO소설,일반나카타 도오루 지음, 정기효.이민자 옮김
휴먼에러가 일어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담고 있는 책. 저자 나카타 도오루는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으로 휴먼에러 방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공학자이다. 저자는 인간이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는 각양각색이고 그에 관한 두뇌의 메커니즘도 완전히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휴먼에러를 완벽히 방지하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다각도의 유연한 접근을 통해 줄여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즉,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고려하여 휴먼에러를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저자는 휴먼에러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는 점에서, 산업현장에서 일반사무 분야, 일상생활을 아우르며 실제 휴먼에러 사례를 보여주고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설명한다. 처음부터 인간의 실수를 유발할 만한 설계를 지양하고, 실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점검, 관리 방법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커다란 사고는 때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원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과거 사례를 분석하여 활용할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머리말 제1장 휴먼에러의 파악 방법과 대책 세우기 1. 안전 최대의 적, 휴먼에러 (1) 휴먼에러가 사고의 최대 원인일까? (2) 휴먼에러에 의한 사고가 큰 피해를 남기다 (3) 편리해지면 사고가 잦아진다 (4) 중요한 시스템일수록 휴먼에러에 취약하다 2. 사전 방지 대책 수립 시의 주지 사항 (1) 원인 규명은 큰 의미가 없다 (2) 원인 규명보다 방어체제 평가가 필요하다 (3) 이상 감지 능력이 약한 사람은 누구일까? (4) 직원의 숙련도를 최상급으로 육성하라 3. 실수를 방지하는 시각적 효과 (1) 출현 특징을 활용하라 (2) 출현 특징은 정리된 상태에서 나타난다 (3) 제대로 된 표를 사용해야 한다 (4) 표형 매뉴얼이 사용하기 쉽다 4. 망각의 실수를 방지하는 작업의 일원화 (1) 일하다가 깜빡하는 실수는 왜 일어날까? (2) 완성품 제조 과정에서 대기합류를 없애라 (3) 일원화와 구획화를 활용한다 5. 말로 인한 착각과 혼동을 방지하는 방법 (1) 혼동을 피하는 명칭을 사용하라 (2) 오해를 부르는 표기가 실수를 부른다 (3) 지시가 정반대의 착각을 유발할 수도 있다 (4)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는 언어 습관을 키워라 6. 잘못된 선택을 방지하는 방법 (1) 선택의 기회는 적을수록 좋다 (2) 좌우를 고를 때에도 실수는 일어난다 (3) 오른쪽, 왼쪽을 혼동하는 일을 어떻게 막을까? 7. 규칙의 배경과 근거 알기 (1) 스푼의 수수께끼를 알아보자 (2) 규칙도 그 배경을 알아야 지킨다 (3) 오랏줄 색깔에도 이유가 있었다 (4) 열면 안 되는 상자에도 담을 것이 있다 (5) 엄숙함은 조심성을 더한다 (▣ 책 소개 “큰 사건·사고의 원인이 되는 휴먼에러, 책임과 처벌이 아닌 새로운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세월호 침몰 사건 등, 우리는 늘 비극적인 큰 재난을 겪고 나서야 안전 문제를 소홀히 다루었음을 반성한다. 그리고 이러한 반성에는 휴먼에러, 즉 인적 과실에 대한 지적이 뒤따른다. 그러나 재난에서 비롯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다른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다시금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이렇듯 우리 사회에서 휴먼에러는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며 큰 피해를 남기는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한 만큼 이제는 휴먼에러에 접근하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휴먼에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기보다는 애초에 휴먼에러가 일어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휴먼에러를 줄이는 지혜》는 바로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출판사 서평 “휴먼에러를 줄이려면,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설계·점검·관리에 반영해야 한다!” 저자 나카타 도오루는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으로 휴먼에러 방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공학자이다. 그는 휴먼에러는 원천 봉쇄하겠다고 마음먹는다고 해서 뜻대로 박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다각도의 유연한 접근을 통해 줄여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인간이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는 각양각색이고 그에 관한 두뇌의 메커니즘도 완전히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휴먼에러를 완벽히 방지하는 ‘만병통치약’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하는 데서부터 ‘실현 가능하고’ ‘효율적’인 휴먼에러 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해진다. 저자는 휴먼에러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는 점에서, 산업현장에서 일반사무 분야, 일상생활을 아우르며 실제 휴먼에러 사례를 보여주고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처음부터 인간의 실수를 유발할 만한 설계를 지양하고, 실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점검, 관리 방법을 갖추어야 한다. 즉,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고려하여 휴먼에러를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저자는 커다란 사고는 때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원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과거 사례를 분석하여 활용할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축물, 시설물의 부실시공이나 관리 소홀 등 유사한 휴먼에러로 인한 재해가 반복해서 일어나는 우리 사회에서는 이러한 지적을 꼭 기억해야 한다. 인재(人災) 없는 세상을 위한 '인재NO' 대한민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의식 고취하는 책들 펴내 한언 출판사는 임프린트 인재NO를 출범시키고 '안전 한국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인재NO는 우리 사회를 인재(人災) 없는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을 주제로 한 책들을 펴내고 있다. 지금까지 《안전 의식 혁명》, 《산업 재해 안전 관리》, 《당신의 직장은 안전합니까?》, 《휴먼에러를 줄이는 지혜》가 나왔으며, 이 외에도 《안전과 위험의 심리학》(가제), 《안전 관리 인간공학》(가제) 등 안전 관련 서적들이 출간 예정에 있다. 안전 한국 시리즈 첫 번째 책 《안전 의식 혁명》(하가 시게루 지음, 조병탁, 이면헌 옮김)은 안전 불감증 진단과 치료를 역설한다. 안전 대책은 공학적 측면뿐 아니라 심리학적 측면도 고려되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산업심리학, 인간공학자인 저자는 사건?사고 감소를 위해 먼저 사회에서 안전 불감증을 추방할 것을 주장하며, 실제 사례와 관련 통계 수치를 들어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산업 재해 안전 관리》(오코야마 마코토 지음, 박인용 옮김, 이명우 감수)는 35년간 노동 기준 관련 행정을 담당했던 저자가 건설, 토목, 제조업 등의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났거나 일어나기 쉬운 재해 사례를 모았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깨진 유리 구두의 조각 1~4 세트 (전4권)
위치북 / 열매 (지은이) / 2018.03.23
54,000원 ⟶ 48,600원(10% off)

위치북소설,일반열매 (지은이)
열매 장편소설. 어머니와 함께 백작가로 들어간 시스에의 인생은 의붓동생 로에나에 의해 무너진다. 자신의 인생조차 독차지한 그녀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시스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만, 눈을 떠 보니 백작가에 처음 들어왔던 순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녀는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한 뒤 주변 모든 것에 촉각을 곤두세우는데…. 그녀의 이야기가 열매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나타나 있다.깨진 유리 구두의 조각 1~4권동화 ‘신데렐라’를 세련되게 비틀어 그린 『깨진 유리 구두의 조각』이 출간되었다. 어머니와 함께 백작가로 들어간 시스에의 인생은 의붓동생 로에나에 의해 무너진다. 자신의 인생조차 독차지한 그녀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시스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만, 눈을 떠 보니 백작가에 처음 들어왔던 순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녀는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한 뒤 주변 모든 것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사람들을 하나하나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날카로운 암투들을 헤쳐 나가며, 이전 삶에서는 꿈꿀 수 없었던 사랑까지 찾으려 하는 시스에. 그녀의 이야기가 열매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나타나 있다.‘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우습게도 시스에에게 이 말은 무의미했다.아름답고 상냥한 의붓동생 로에나.그녀는 시스에의 인생에서조차 주인공이었다.“로에나, 난 네가 싫어.”로에나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지만도리어 모든 것을 잃은 시스에.그런 그녀가 택할 수 있는 것은 ‘죽음’뿐이었다.그런데…….“처음 뵙겠습니다. 로에나라고 해요.”신의 장난인 것일까?지독한 현실이 시작되었던 그때로 되돌아왔다.절망스럽게도 말이다.
대전환
지식노마드 / 한국공학한림원 (지은이) / 2019.12.18
18,000원 ⟶ 16,200원(10% off)

지식노마드소설,일반한국공학한림원 (지은이)
현대 한국의 경제사나 산업의 발전사를 정리하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산업의 바탕을 이루는 한국 기술의 독특한 발전 과정은 지금까지 거의 해석되지 않았다. 이에 2016년 최고의 산업기술 권위자들이 모인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이 ‘한국 산업기술의 역사’를 정리하겠다는 대담한 도전에 나섰다. 먼저 편찬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277명의 전문가와 100명이 넘는 감수자들이 4년여에 걸쳐 당시의 주역을 만나고 자료더미와 씨름한 끝에 2019년 초에 원고지 3만매 분량의 ‘한국산업기술발전사’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 ‘대전환’은 그렇게 정리한 산업기술발전사를 토대로 10개 산업 분야를 가로질러 일관된 시작에서 한국의 산업기술 발전 과정을 한 권으로 정리해낸 통사에 해당한다. 책임 집필자 이정동 서울대 교수(축적의 시간, 축적의 길 저자)는 ‘들어가는 글’을 통해 ’한국 기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이고 그 저력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찾으려 했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들은 한국 산업기술의 발전 과정을 ‘도전과 전환’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한다. “한국은 누구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의 결정으로 벅찬 목표에 도전했고, 힘겹게 성취하면서 한 칸씩 계단을 밟아 올라갔다. 이러한 미시적인 도전과 성취의 과정 위에서 약 15년 주기로 대전환을 겪으면서 스스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왔다.” 그리고 한국 산업기술의 발전을 가능케 한 요인을 7가지로 정리하며, 생생한 현장의 기록을 바탕으로 하나씩 설명해나간다.축사 발간사 편찬사 들어가는 말 1부 한국 산업기술 발전사를 바라보는 관점 1장 산업기술 발전사의 거울에 비친 어제와 오늘 한국 산업의 기적적 성장을 가능하게 한 수많은 발자국 산업기술 발전사가 드러내는 더 깊은 지층의 이야기 묵은 별빛을 타고 미지의 바다로 한국 산업기술 발전사의 전개방식 2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사의 해석: 도전과 전환의 역사 34 산업기술의 발전 단계 한국 산업기술 발전 키워드 1 대담한 도전과 끊임없는 시도 한국 산업기술 발전 키워드 2 대전환의 역사 한국 산업기술 발전을 설명하는 4대 성과, 7대 특징, 7대 요인 2부 한국 산업기술의 성취와 그 특징 3장 한눈에 보는 한국 산업기술 발전의 드라마 국민소득의 성장: 100달러에서 3만 달러로 제품과 산업의 수준 향상: 오징어 수출국에서 반도체 수출국으로 기술 수준의 향상: 수입 매뉴얼 학습에서 국제특허 출원으로 혁신시스템의 고도화: 단순 생산에서 네트워크형 혁신시스템으로 4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의 특징 특징 1 황무지에서 출발 특징 2 단순도입에서 자체기술까지의 단계적 발전 특징 3 글로벌 기술주도권의 이전 특징 4 끈질긴 시도 특징 5 연관 분야 산업기술의 동시 발전 특징 6 최종재 기술에서 부품소재 기술로 특징 7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3부 한국 산업기술 발전의 주요 요인 5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1 생산과 기술의 공진 산업기술이 실현되는 곳, 생산현장 어떠한 생산 기반 경험도 없이 출발했다 초기 생산현장은 기술 학습의 장이었다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술개발을 촉진했다 연관 산업으로 기술이 파급되었다 생산현장의 실전적 문제해결 경험이 기술개발의 중요한 원천이었다 생산현장의 업그레이드가 더 높은 기술발전을 견인했다 혁신적인 생산현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6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2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산업기술 발전을 견인하는 연구개발 초창기 공공연구소는 산업계 문제해결자이면서 인재 유치의 통로였다 정부의 정책적 기술 과제가 대형 첨단기술 개발을 선도하였다 기업 간 공동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기업연구소가 발달했다 산업기술의 성장과 함께 대학의 연구개발이 성숙되었다 7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3 인적자원의 육성 사람에 체화된 산업기술 발전의 씨앗 산업발전 초기, 현장기술자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초기 산업기술 인력의 양성은 해외에 의존했다 현장인력부터 고급 과학기술인재까지 인력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기업 내에서도 기술자가 양성되었다 시대에 따라 인재상이 달라졌다 8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4 해외기술의 활용 해외기술의 활용과 산업기술 발전 산업화 초기 해외기술을 처음 접했다 해외기술과의 협력관계가 진화했다 산업기술 발전과 함께 선진국의 견제가 시작되었다 9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5 글로벌 시장에 도전 산업기술 발전과 글로벌 가치사슬 규모의 경제 확보를 위해 수출시장을 활용했다 국내시장 개방이 산업기술 개발의 동기가 되었다 상품 수출을 넘어 기술을 수출했다 무역·경제 환경의 변화를 기술개발의 기회로 이용했다 글로벌 표준 인증에 참여했다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체계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 글로벌 가치사슬을 주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10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6 기업가 정신의 발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가 정신 산업기술 발전 초기, 기업가는 전방위적 해결자였다 기술개발을 위해 경쟁하고 협력했다 도전적 목표설정과 끈질긴 시도를 뒷받침했다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기업가가 나타났다 기술 전문가가 기업가로 새로이 등장했다 11장 한국 산업기술 발전 요인 7 정부의 정책적 지원 산업기술 발전과 함께 변화하는 정부정책 정부정책은 시대에 따라 변화했다 대형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공수요를 활용해 산업기술 발전을 지원했다 클러스터 정책으로 집적의효과를 추구했다 4부 한국 산업기술의 미래 12장 한국 산업기술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요약 1 한국 산업기술 발전의 특징과 성공 요인 요약 2 도전, 성취 그리고 단계적 전환의 교훈 한국 산업기술의 당면과제 한국 산업기술의 미래를 향하여 미주한국공학한림원의 4년 프로젝트 끝에 탄생한 한국 산업기술 70년 역사의 생생한 현장 기록! 지난 70년 동안 한국 산업은 15년 주기로 패러다임을 바꾸며 성장해 왔다. 산업기술의 최고 권위자들이 모인 한국공학한림원이 그 대전환을 가능케 한 산업기술의 도전과 축적, 그리고 대전환의 7가지 성공 요인을 정리해낸 최초의 한국 산업기술 통사! 溫故而知新 ! 한국 산업기술의 70년 발자취를 찬찬히 돌아보는 동안 우리는 오늘과 미래의 얽힌 문제를 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현대 한국의 경제사나 산업의 발전사를 정리하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산업의 바탕을 이루는 한국 기술의 독특한 발전 과정은 지금까지 거의 해석되지 않았다. 이에 2016년 최고의 산업기술 권위자들이 모인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이 ‘한국 산업기술의 역사’를 정리하겠다는 대담한 도전에 나섰다. 먼저 편찬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277명의 전문가와 100명이 넘는 감수자들이 4년여에 걸쳐 당시의 주역을 만나고 자료더미와 씨름한 끝에 2019년 초에 원고지 3만매 분량의 ‘한국산업기술발전사’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 ‘대전환’은 그렇게 정리한 산업기술발전사를 토대로 10개 산업 분야를 가로질러 일관된 시작에서 한국의 산업기술 발전 과정을 한 권으로 정리해낸 통사에 해당한다. 책임 집필자 이정동 서울대 교수(축적의 시간, 축적의 길 저자)는 ‘들어가는 글’을 통해 ’한국 기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이고 그 저력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찾으려 했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들은 한국 산업기술의 발전 과정을 ‘도전과 전환’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한다. “한국은 누구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의 결정으로 벅찬 목표에 도전했고, 힘겹게 성취하면서 한 칸씩 계단을 밟아 올라갔다. 이러한 미시적인 도전과 성취의 과정 위에서 약 15년 주기로 대전환을 겪으면서 스스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왔다.” 그리고 한국 산업기술의 발전을 가능케 한 요인을 7가지로 정리하며, 생생한 현장의 기록을 바탕으로 하나씩 설명해나간다. (7가지 성공요인: 생산과 기술의 공진,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인적자원의 육성, 해외기술의 활동, 글로벌 시장에 도전, 기업가 정신의 발현, 정부의 정책적 지원) ‘도전과 전환’, 그것을 가능케 한 7가지 성공 요인은 과거 한국 산업의 기술발전 과정을 요약하는 키워드이면서 동시에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한국 사회에 묻는다. 기술 패권을 둘러싼 전쟁을 앞두고 한국 산업의 생태계와 기술개발의 현장은 어떤 대담한 도전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한국 산업이 또 한 번의 대전환기에 들어서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가? 나아가 전환의 방향에 대해 국가적 수준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가?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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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