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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책 1
소담출판사 / 기욤 프레보 지음, 이원희 옮김 / 2010.09.01
9,000원 ⟶ 8,100원(10% off)

소담출판사소설,일반기욤 프레보 지음, 이원희 옮김
과거, 현재, 미래를 종횡무진으로 넘나들며, 역사적인 사건과 긴박감 넘치는 모험이 조화롭게 펼쳐지는 청소년을 위한 역사 판타지 3부작. 프랑스의 인기 역사미스터리 작가 겸 역사 선생님인 기욤 프레보가 매력적인 인물, 감동적인 가족의 배경, 완벽한 역사적 사실과 읽기 쉬운 문체에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로 청소년들에게 흥미진진한 세계사 여행을 선사한다. 기욤 프레보는 모험과 긴장감 묘사를 뛰어넘어 주인공 샘이 여행한 시대를 가능한 정확하게 쓰겠다며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의 곳곳을 직접 방문해, 역사와 픽션이 단단하게 연결된 작품을 만들어 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1권 1. 행방불명 7 2. 태양문양의 돌 19 3, 아이오나 섬 30 4. 콜룸실의 보물 43 5. 최전선에서 60 6. 어둠 속에서 76 7. 영원무궁의 궁전 90 8. 유리 쇠똥구리 103 9. 가족의 충고 122 10. 스크랩 138 11. 새로운 출발 158 12. 이미지 공방 길드 179 13. 브루게의 햄스터 198 14. 반 아이크의 비법 210 15. 3리브르 12수 227 16. 연금술사 245 17. 라틴어 번역 259 18. 서프라이즈 276 19. 반칙패 290 *옮긴이의 글 302 2권 1. 아침의 분노 7 2. 박물관 도둑 19 3. 일곱 개의 동전 29 4. 델포이 목동 메탁소스 41 5. 이방인 59 6. 신탁 70 7. 호들갑 떠는 토끼 82 8. 앨리시어 토드 94 9. 곰 가죽 106 10. 노예 125 11. 79년 8월 24일 10시 138 12. 1932년 시카고 155 13. 마피아, 폭죽과 강낭콩 자루 170 14. 41도 7부 184 15. 승차하십시오! 196 16. 오래전의 인연 213 17. 새로운 사실 230 18. 가슴으로 믿어야 할 문제 248 19. 방학 숙제 261 20. 브란 성 279 21. 감옥에서 만난 아버지 291 22. 메르워세르의 팔찌 303 23. 마법사 샘 316 24. 앨런 포크너에 관한 진실 331 3권 1. 313호 7 2. 문신한 남자의 정체 21 3. 미션 임파서블 35 4. 발굴 현장 48 5. 고고학자의 꿈 58 6. 추론 73 7. 일곱 개의 동전을 모으는 사람 81 8. 언덕 속의 궁전 93 9. 秦始皇 108 10. 느림 예찬 123 11. 안개 129 12. 로마 약탈 142 13. 사자의 아가리 153 14. 상아 보석상자 166 15. 마법의 13가지 위력 176 16. 일 디아볼로 193 17. 앨리시어 212 18. 일곱 부활교 229 19. 파란색 플라스틱 칩 237 20. 연쇄살인 251 21. 엿새째 날 269 22. 화재 282 23. 이블린 고모 295 24. 마취 310 25. 고백 325 26. 수몰된 도시의 물고기 341 27. 고지가 눈앞인데 356 28. 트렁크 안에서 370 29. 두 개의 태양은 동시에 빛날 수 없다 379 30. 돌지기 398 31. 선물 414『다 빈치 코드』, 『드라큘라』, 『시간 여행자의 아내』 청소년판 프랑스 최고 역사소설가의 청소년을 위한 역사 판타지 3부작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느 시대 역사적 사건의 장소를 여행하고 싶은가? 『시간의 책』과 함께 신나는 세계사 여행을 떠나보자. 과거, 현재, 미래를 종횡무진으로 넘나들며, 역사적인 사건과 긴박감 넘치는 모험이 조화롭게 섞인 『시간의 책』 3부작은 프랑스의 인기 역사미스터리 작가 겸 역사 선생님의 청소년을 위한 첫 작품으로 국내 청소년 독자들에게 세계사 교과서라 할 수 있다. 매력적인 인물, 감동적인 가족의 배경, 완벽한 역사적 사실과 읽기 쉬운 문체에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로 청소년들에게 흥미진진한 세계사 여행이 될 것이다. 『해리 포터』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대단한 이야기다 J.K. 롤링의 해리 포터는 평범한 문체와 일차원적인 캐릭터라는 비평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가 평가받은 것은 플롯이었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시작부터 뚜렷한 갈등과 긴박감이 있었다. 서스펜스는 전 시리즈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지속된다. 그에 비해 『시간의 책』 속 갈등구조는 해리 포터만큼 위협적이지 못하다. 또한 해리 포터는 그의 생명과 악이 난무하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싸우지만, 『시간의 책』은 샘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여정이다. 갈등의 요소와 스토리의 긴장감이 다르게 나타났지만, 시간여행의 시대와 장소 곳곳에서 강한 서스펜스를 보여주고 있어 해리 포터 못지않다. 평범한 소년인 10대 초반의 주인공 샘은 유도, 스케이트보드, 미국의 인기있는 록밴드 린킨 파크, 컴퓨터 게임, 리얼리티 TV, 반지의 제왕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웃에 살던 앨리시어 토드를 종아한다. 학교공부는 무지 싫어하고 그의 원수인 수도사를 두려워한다. 여느 10대의 고민을 안고 있는 인물로 청소년 독자의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가족 구성원들간의 감동적인 요소들도 감각적으로 잘 다루어져 있다. 이 재미있고 독창적인 요소들은 베스트셀러의 모든 요소를 잘 갖추고 있다. 『시간의 책』 3부작은 전세계 영어권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영어, 독일어, 그리스어, 루마니아어, 세르비아어, 스페인어, 태국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주인공의 시간여행은 흥미로운 역사적 디테일로 포장되었다 현직 역사 선생님인 작가는 모험과 긴장감 묘사를 뛰어넘어 주인공 샘이 여행한 시대를 가능한 정확하게 쓰겠다며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의 곳곳을 직접 방문해 역사와 픽션이 단단하게 연결되어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800년의 스코틀랜드 아이오나 섬에서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있는 프랑스의 베르 전투, 고대 이집트 테베의 람세스 신전, 15세기 벨기에의 브루게에 이르기까지(1권), BC 5세기의 델포이에서, 선사시대, 79년의 폼페이, 1932년 시카고와 세인트메리, 1456년 드라큘라의 성에 이르기까지(2권), 1985년의 테베, BC 210년의 중국 시황제의 무덤, 1527년 로마 바티칸 궁전의 도서관에서, 7년 뒤 세인트메리, 3년 전 세인트메리에 이르기까지(3권)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듯한 신나는 세계사 여행이 될 것이다. 작가는 끊임없이 독자의 흥미를 끌어당기며 주인공과 함께 역사의 현장 속에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마력을 부리고 있다. 청소년 독자들에게 역사가 얼마나 매력적인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샘이 여행한 시대와 장소를 따라가는 것은 독자들에게 충분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욤 프레보는 생생한 인물들, 자연 경관, 주민의 풍속과 생활 습관 등의 섬세한 묘사로 생동감 있는 현실성을 부여하고 있다. 거기에 미래의 인간이 과거 인간들의 역사를 바꿀까 우려하고, 자연법칙의 위배를 염려하여 간섭하지 않으려는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일선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역사에 대한 작가의 열정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시간의 책』은 영화적 배경이 아닌, 역사의 실제 순간을 경험하는 대단한 이야기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2
모모 / 마치다 소노코 (지은이), 황국영 (옮긴이) / 2023.07.27
15,000원 ⟶ 13,500원(10% off)

모모소설,일반마치다 소노코 (지은이), 황국영 (옮긴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목록에 빠르게 진입해 주요 서점 소설 분야 정상을 차지한 2023년 상반기 최고의 힐링 소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독자들을 반긴다. 바닷속에서 스노클링이라도 하다가 올려다본 듯한 구도의 시원하고 청량한 표지 일러스트로 계절감을 물씬 드러낸 2권은 1권과 마찬가지로 기타큐슈 모지항에 있는 가상의 편의점 텐더니스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평범한 이웃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든 페로몬을 뿌리는 마성의 꽃미남 점장, 무뚝뚝한 말투로 편의점 음식을 권하며 손님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무엇이든 맨, 텐더니스 편의점을 아지트 삼아 모지항 관광 대사를 자처하는 빨강 할아버지, 시바 형제의 여동생이자 비현실적인 외모의 미소녀 주에루까지 전편에 등장한 주요 인물들의 활약이 여전한 가운데, 1권에서 정체를 알 수 없었거나 주인공들 주변에 머물렀던 인물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2권에서 마치다 소노코 작가는 각자의 삶에서 자신이 혼자 견뎌야 하는 힘듦과 괴로움, 혼자 누리는 즐거움과 기쁨이 있다는 한층 성숙한 메시지와 더불어 마침내 모든 것을 이기는 사람은 누군가와 무언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지켜 내는 사람임을, 전편을 뛰어넘는 섬세한 문장과 현실감 넘치는 묘사로 전달한다. 모지항의 유명 먹거리와 텐더니스 편의점 메뉴가 감칠맛을 더하는 이번 2권 역시 울다 웃으며 읽다 보면 당장이라도 모지항 텐더니스 편의점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 것이다.프롤로그 제1화 할머니와 사랑에 대한 고찰을 제2화 히로세 다로의 우울 제3화 여왕의 실각 에필로그“당신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워드립니다!” 2023년 상반기 최고의 힐링 감동 소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후속작 출간! “이곳은 항상 열려 있어요. 가장 소중한 당신을 위해” 답답한 마음이 시원해지고 쓸쓸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 더 다정해진 위로와 더 깊어진 애정으로 다시 문을 연 텐더니스 편의점 두 번째 이야기 ★전 서점 소설 베스트셀러 1위 ★2023 최고의 힐링 소설 시리즈 2탄 ★일본 판매 30만 부, 국내 판매 10만 부 돌파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목록에 빠르게 진입해 주요 서점 소설 분야 정상을 차지한 2023년 상반기 최고의 힐링 소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독자들을 반긴다. 바닷속에서 스노클링이라도 하다가 올려다본 듯한 구도의 시원하고 청량한 표지 일러스트로 계절감을 물씬 드러낸 2권은 1권과 마찬가지로 기타큐슈 모지항에 있는 가상의 편의점 텐더니스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평범한 이웃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든 페로몬을 뿌리는 마성의 꽃미남 점장, 무뚝뚝한 말투로 편의점 음식을 권하며 손님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무엇이든 맨, 텐더니스 편의점을 아지트 삼아 모지항 관광 대사를 자처하는 빨강 할아버지, 시바 형제의 여동생이자 비현실적인 외모의 미소녀 주에루까지 전편에 등장한 주요 인물들의 활약이 여전한 가운데, 1권에서 정체를 알 수 없었거나 주인공들 주변에 머물렀던 인물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2권에서 마치다 소노코 작가는 각자의 삶에서 자신이 혼자 견뎌야 하는 힘듦과 괴로움, 혼자 누리는 즐거움과 기쁨이 있다는 한층 성숙한 메시지와 더불어 마침내 모든 것을 이기는 사람은 누군가와 무언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지켜 내는 사람임을, 전편을 뛰어넘는 섬세한 문장과 현실감 넘치는 묘사로 전달한다. 모지항의 유명 먹거리와 텐더니스 편의점 메뉴가 감칠맛을 더하는 이번 2권 역시 울다 웃으며 읽다 보면 당장이라도 모지항 텐더니스 편의점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 것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좋은 일이야. 그건 정말 좋단다.” 사랑으로 서로를 구원하는 텐더니스 사람들 석 달 전 방문했던 모지항 텐더니스 편의점에서의 강렬한 기억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나, 오이시 와카. 마이카인 피피엔느호는 고장이 난 탓에 소꿉친구 남사친 차를 얻어 타고 모지항을 찾는다. 그렇게 시바 점장을 다시 마주한 내가 외친다. ““저, 제 이름은 오이시 와카입니다! 성함 좀 알려 주세요!” 부끄러워하거나 주저할 여유는 없다. 그와 나 사이의 거리는 너무 멀다. 한번에 확실히 밀어붙여야 한다. 그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뜨더니 매우 달콤한 목소리로 답했다. “시바라고 합니다.” “시바 미쓰히코. 이 가게 점장이에요.””(16p) 결국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코피를 쏟고 마는 오이시 와카는 1권 프롤로그에 ‘나’로 등장한 미지의 인물이다. 1권과 이어지는 2권의 프롤로그에서는 오이시 와카가 코피를 흘려가며 텐더니스 편의점의 문을 여는 동시에 사랑의 계절, 그리고 2권의 이야기가 함께 열린다. 이처럼 흥미로운 연출로 시작한 2권에서도 시바 점장의 매력과 그 매력으로 시끌벅적한 편의점은 변함이 없다. 시바 점장의 유난스러운 팬클럽의 새로운 회원 미쓰에가 손녀와 맺는 돈독한 관계가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텐더니스 편의점의 든든한 아르바이트생 히로세 다로의 사연이 그다음 이야기에서, 1권에 등장한 여중생이 고등학교에 올라가 맞이한 변화의 바람이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텐더니스 편의점의 시바 점장, 무엇이든 맨 쓰기, 모지항 터줏대감 빨강 할아버지의 크고 작은 관심과 애정 어린 손길이 적재적소에 나타나 인물들을 위로하고 성장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2》는 인물 개개인의 심리 묘사와 인물들 간의 관계를 다루는 작가의 솜씨가 더욱 섬세해져 전편을 뛰어넘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시원함과 따뜻한 기분을 오가며 울다 웃다 보면 우리도 어느새 텐더니스 편의점 단골손님이 되어 이곳에서 벌어질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대단한 사람 같은 건 없어. 그냥 모두 열심히 노력하는 것뿐이지.”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2》에서는 텐더니스 편의점이 위치한 장소인 모지항의 매력이 더욱 도드라지고, 인물들의 개성 또한 훨씬 더 짙어졌다. 〈할머니와 사랑에 대한 고찰을〉 에피소드에서는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인 나가타 시노가 주인공이다. 실연의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얼마 전부터 함께 살게 된 할머니 미쓰에가 머리카락을 솜사탕처럼 분홍색으로 물들인 채 나타나 시노에게 묘하게 친근하게 군다. 권위적인 아빠와 할 말도 못하고 기죽어 지내는 엄마가 답답하기만 한 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하루, 학교 대신 모지항으로 향한 시노는 폭신폭신 솜사탕 머리를 한 미쓰에를 우연히 만나고 할머니가 갑자기 변한 이유를 알게 된다. 그렇게 할머니와 ‘사랑’에 대한 진지한 얘기를 나누면서 시노에 대한 할머니의 무조건적인 애정과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또 같은 반이지만 그다지 친하지는 않았던 히가키 아즈사도 텐더니스 편의점에서 만나 위로를 얻는다. 〈히로세 다로의 우울〉 편에서는 텐더니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히로세 다로의 사연이 펼쳐진다. 고교 때까지 야구선수로 활약하던 다로. 대학에 입학하고 야구를 그만두면서 잘 사귀어오던 여자 친구에게도 더 이상 반짝거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이고 만다. 보잘것없는 자신에 대한 불신과 혐오로 힘든 다로에게 ‘무엇이든 맨’ 쓰기가 밥이나 먹자면서 접근해오고, 편의점 근무 중에 자주 마주치는 주에루도 다로에게 일방적인 호감을 표현하지만 다로는 관심이 없다. 헤어진 여자 친구는 애인을 계속 바꿔가면서도 다로의 주변을 맴돌고, 다로는 그럴 때마다 초라해지는 스스로가 괴롭다. 그러던 중 쓰기와 시바, 주에루와 저녁 식사를 같이하면서 자신이 텐더니스 편의점에서 구원과 다름없는 기회를 얻었던 순간을 기억해내고 지금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1권에서 반의 여론을 주도하면서 나유타를 따돌리던 여중생 무라이 미즈키가 고등학생이 된 후의 이야기가 마지막 에피소드다.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모두 다른 학교로 뿔뿔이 흩어지고 미즈키는 잘 통하지 않는 친구들 무리에 들어가 조용하게 일상을 보내던 중 그 무리 안에서 놀림을 당하는 처지에 놓이고, 중학교 시절의 친구들 사이에서도 버림받다시피 내쳐진다. 상처를 입고 힘들어하던 미즈키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반에서 괴짜 취급을 받는 구리하라 시마. 구리하라 시마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펼쳐지는 우정과 그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타인의 상처를 이해하면서 한뼘 성장하는 감동 스토리가 〈여왕의 실각〉에 담겼다. “배려나 상냥함 같은 건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 전할수록 소중해지니까.” 너와 나, 우리 모두에게 한없이 상냥해지게 만드는 이야기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2》에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가치관은 바로 ‘사랑’과 ‘배려’다.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자신의 처지와도 무관하게 느닷없이 찾아오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평소답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다. 텐더니스 편의점에서 시바 점장을 만나는 손님들 대부분은 사랑에 빠지는 순간 새로운 자신을 만나고 그러한 자신에게 놀란다. 낯설지만 행복한 기분을 맛보며 평소답지 않게 머리를 분홍색으로 염색하고, 손톱에 예쁜 컬러를 칠하는 미쓰에 할머니처럼, 히로세 다로에게 무조건적인 애정을 보이는 주에루처럼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반짝반짝 빛난다. 이 사랑이라는 감정이 당사자에게, 또 상대에게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내는지를 작가는 상황과 인물의 변화를 통해 차근차근 보여 준다. 또한 누군가에게 전하는 상냥함은 더 큰 상냥함으로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진다는 사실 역시 이 작품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메시지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을 읽다 보면 한없이 상냥해지게 된다는 일본 독자 리뷰처럼 상냥함의 연쇄 작용은 더 나은 자신과 내 주변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이렇듯 평소에 잊고 지내기 쉬운 사랑과 상냥함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변화하려는 스스로의 의지와 만나게 된다는 점이야말로 우리가 마치다 소노코의 작품을 읽는 이유일 것이다. 아, 역시 이건 사랑이야. 확신하고 말았다. 나는, 그를 사랑한다. 석 달 전, 그 찰나의 만남으로 사랑에 빠진 것이다.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와카, 얼른 음료수 사서 가자.”마키오의 목소리를 들으며 계산대를 향해 달렸다. 그는 무서운 기세로 뛰어오는 내 모습에 잠시 놀라는 것 같았지만, 이내 내 마음을 다 알고 있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아아, 그러지 마. 그렇게 웃지 말란 말이야. 그 웃음 하나에 난 당신이 우리의 운명을 인정했다는 착각에 빠져 버린다고. ―〈프롤로그〉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좋은 일이야. 그건 정말 좋단다.” 시노에게, 그리고 미쓰에 스스로에게 하는 말처럼 들렸다. 나이가 몇 살이든 사람을 좋아할 수 있어. 상대를 좋아하는 동안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자신까지 좋아했으면 좋겠어.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기면서, 그만큼 자기 자신도 아껴 주는 거야. 소중한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스스로가 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좋아해’의 마음을 느끼면 그건 분명 행복일 거야.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였다. 그 말을 들은 시노는 할머니가 근사한 ‘좋아해’의 마음을 갖게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저 점장님은 할머니가 스스로를 좋아하게 될 만큼 큰마음을 선물해 준 것이다. 진정으로 멋진 사랑은 나이가 몇 살이든 시작될 수 있고, 몇 살에 만나든 행복을 선사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시노는 깨달았다. ―〈할머니와 사랑에 대한 고찰을〉
시인수첩 2020.봄
문학수첩 / 시인수첩 편집부 (지은이) /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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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소설,일반시인수첩 편집부 (지은이)
계간 「시인수첩」 2020년 봄호. 시인 18인의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신작시'에는 "오래 생각해서 짧게 쓰는 시"(이해인 시인의 '시작노트' 중에서)의 진가를 한껏 음미할 수 있는 서른여섯 편의 시가 담겨 있다. 녹록지 않은 삶의 질곡 속에서도 시심을 지켜 내며 펜촉을 벼리는 시인들의 투지가 느껴지는 시들이다. 이번 호를 끝으로 게재가 종료되는 '어른을 위한 동시'에는 201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부문으로 등단한 따끈따끈한 신예 김성진 시인의 동시를 실었다. 연과 행마다 이십 대의 산뜻한 감각이 녹아 있는 동시 두 편을 만나 볼 수 있다. 언제까지나 '영원'할 '첫' 시집을 출간한 두 시인의 자선시와 인터뷰를 만나 보는 '영원한 첫, 시집'에서는 <작은 발>을 출간한 권지현 시인과 <엄마는 나를 또 낳았다>를 출간한 석민재 시인의 내밀한 '속 이야기'들을 담았다. 새로운 필진으로 꾸린 '그 시집 어땠어?'에서는 오홍진 문학평론가, 김윤이 시인, 박성현 시인이 총 7권의 시집을 다루었으며, '계간시평' 역시 새로운 필자를 김재홍 시인을 모셔 지난 계절에 발표된 시들을 탐색했다. 새로운 시각으로 시를 만나기 위한 「시인수첩」의 시도는 지속적으로 다각화되고 있다.■ 시인 대 시인 신달자, 곽효환 ■ 신작시 황동규 | 우리의 백 년 한 세기가 / 자작나무, 이 어린 것이 이태수 | 별에 대한 몽상 / 사랑나라, 별나라 이해인 | 행복 일기 / 병상 일기 최종천 | 창세기의 논리적 독해―집합론 / 창세기의 논리적 독해―자기언급 임동확 | 화음―KTX 역방향석에서 / 노래와 시인 정윤천 | 궁금했어, 油井 / 감자꽃이 피었습니다 김태형 | 틀뢴 / 유라크 나무 사이에서 유라크 나무가 자란다 김기찬 | 구암리 고인돌 / 내 몸의 나뭇잎 김미승 | 빙열 / 마트료시카 황형철 | 마흔 중반 / 할망 예보관 휘 민 | 테트리스 / 코끼리에게 정수경 | 도서관은 종이를 수집한다 / 쓸모없어 자유로운 서윤후 | 옥배기 상은이 / 벽장 풍경 이지호 | 슬픔이 서 있다 / 쓸모없는 날개가 버티는 이돈형 | 경청 / 앰뷸런스 이정훈 | 무쇠 골짜기 / 어떤 법 심지현 | J에 의하여 / 도시 괴담 차성환 | 캐시미어 100 / 굿이어 웰트 ■ 어른을 위한 동시 김성진│소꿉놀이 외 1편 ■ 영원한 첫, 시집 권지현, 석민재 ■ 그 시집 어땠어?―김재홍, 전해수, 황수아 분별의 언어, ‘오늘의 삶’을 지키는 문장에 대하여 ─이영춘, 『따뜻한 편지』 엄동嚴冬의 살구나무, 그 사무친 ‘뼈’의 울음 ─고재종, 『고요를 시청하다』 서로의 심장으로 스며드는 서정 미학 ─길상호, 『오늘의 이야기는 끝이 났어요 내일 이야기는 내일 하기로 해요』 야생 소녀에서 완숙한 모두의 여인으로 ─윤진화, 『모두의 산책』 ‘물론의 세계’를 횡단하는 “검은 새 떼의 숨소리”를 듣다 ─김두안, 『물론의 세계』 아늑하고 따뜻한 구멍의 상상력 ─김윤이, 『다시없을 말』 유비analogy의 골목과 부재의 일상들 ─김예강, 『오늘의 마음』 ■ 이상한 詩合_사랑/love 김효은│사랑의 노래―단 한 명의 김지영에게 기 혁│티라노 눈사람의 사랑 박성준│시계추는 사랑 이병철│빙하기의 사랑 이병국│사랑이 뚝, ■ 詩사회 김민철 | 『언젠가 우리에게』 자선시_「성에가 우는 새벽」 외 4편·시론 에세이_편지―시의 거주지를 찾는 분들께 정찬일 | 『연애의 뒤편』 자선시_「거슬러 올라 닿는 침묵들」 외 4편·시론 에세이_에덴, 그 ‘우리’의 안과 밖 김효선 | 『어느 악기의 고백』 자선시_「우표를 붙이겠습니까」 외 4편·시론 에세이_다르게 적히는 기억에 관한 ■ 장경렬의 세계는 지금_외국 시 읽기 디아스포라의 삶 한가운데서 ―세제르의 시와 멜로디언스의 노래, 그리고 유폐의 슬픔과 고통 ■ 허혜정의 문화 비평 허혜정│바이러스, BTS, 블랙 스완 ■ 소설로 읽는 시 정진영│처용무處容舞 ■ 계간시평 김재홍│수수께끼의 시학―혹한을 견딘 위안의 시편들 2020년 ‘봄나들이―200년 고택 조견당을 찾아서’ 공지 유튜브 채널 소개 제9회 공모 신달자×곽효환, 믿음과 의리를 지켜 가는 두 시인의 대담 : 「시인 대 시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BTS 그리고 〈Black Swan〉 : 「허혜정의 문화 비평」 시인 겸 문학평론가들 5인이 그려 내는 ‘사랑’의 형태 : 「이상한 詩合」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 〈당신의 수첩, 시인수첩〉 채널 개설! 시대와 세대를 향한 시인들의 목소리 오늘의 문제의식을 담다! 봄을 마중하는 길목, 뜻밖의 불청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세상이 들썩하다. 삽시간에 전국을 휩쓸고 있는 전염병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을 마주할 수밖에 없는 요즘이다. 나라 안팎으로 불안감이 고조되는 지금 여기에서 문학 그리고 시는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암담한 현실 너머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계간 『시인수첩』 봄호는 이 시대와 세대를 향한 시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다. ■ 시를 통해 엿보는 시인들의 세계 시인 18인의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신작시」에는 “오래 생각해서 짧게 쓰는 시”(이해인 시인의 ‘시작노트’ 중에서)의 진가를 한껏 음미할 수 있는 서른여섯 편의 시가 담겨 있다. 녹록지 않은 삶의 질곡 속에서도 시심을 지켜 내며 펜촉을 벼리는 시인들의 투지가 느껴지는 시들이다. 이번 호를 끝으로 게재가 종료되는 「어른을 위한 동시」에는 201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부문으로 등단한 따끈따끈한 신예 김성진 시인의 동시를 실었다. 연과 행마다 이십 대의 산뜻한 감각이 녹아 있는 동시 두 편을 만나 볼 수 있다. 언제까지나 ‘영원’할 ‘첫’ 시집을 출간한 두 시인의 자선시와 인터뷰를 만나 보는 「영원한 첫, 시집」에서는 『작은 발』을 출간한 권지현 시인과 『엄마는 나를 또 낳았다』를 출간한 석민재 시인의 내밀한 ‘속 이야기’들을 담았다. 새로운 필진으로 꾸린 「그 시집 어땠어?」에서는 오홍진 문학평론가, 김윤이 시인, 박성현 시인이 총 7권의 시집을 다루었으며, 「계간시평」 역시 새로운 필자를 김재홍 시인을 모셔 지난 계절에 발표된 시들을 탐색했다. 새로운 시각으로 시를 만나기 위한 『시인수첩』의 시도는 지속적으로 다각화되고 있다. ■ 시인 대 시인―신달자, 곽효환 “제게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생각하면 조금 어두워집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을 사랑합니다.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연습을 합니다. 아니, 훈련을 합니다”(신달자곽효환 인터뷰 중에서)라고 말하는 신달자 시인의 고백을 보건대 깨달음의 깊이와 너비는 연륜에 비례하는 것 같다. 어느덧 원로 시인으로 우뚝 자리한 신달자 시인과 “문청 시절 신달자 시인의 시와 산문에 홀딱 빠졌던” 곽효환 시인의 대담은 그래서 더욱 그윽하다. ‘북촌’의 시인 신달자와 ‘광화문’의 시인 곽효환의 믿음과 의리가 돈독하게 전해지는 친밀한 대담과 더불어 두 시인의 신작시 3편과 자선시 2편이 각각 담겨 있어 더없이 풍성한 지면이다. ■ 이상한 詩合_사랑/love 시와 평론, 이 두 영역을 품은 작가가 써 내려간 시는 어떠할까? 봄호의 「이상한 詩合」에는 시인이면서 문학평론가이기도 한 다섯 명의 문인들을 모셨다. 무려 ‘사랑’이라는 공통 키워드로 한자리에 모인 이들이 선보이는 다섯 편의 시들은 전혀 다르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닮아 있다. 그들만의 남다른 개성이 묻어나는 특별한 詩合을 감상해 보자. ■ 장경렬 교수의 세계는 지금―외국 시 읽기 2019년 가을호와 겨울호에 걸쳐 아프리카 시인들의 시를 소개했던 본 지면의 필자 장경렬 교수는 지리적으로 다른 곳의 시인에게 눈길을 돌려 마르티니크의 시인 에메 세제르Aim Csaire의 시를 소개한다. 디아스포라의 고통과 슬픔이 담긴 노래 「비의 블루스」와 자유를 위한 투쟁과 저항의 노래 「바빌론의 강」을 분석해 봄으로써 세제르의 시와 멜로디언스의 노래, 그 속에 담긴 유폐의 슬픔과 고통을 이야기한다. ■ 허혜정의 문화 비평 오늘의 문화적 코드를 읽고 그 시사점을 분석하는 코너 「허혜정의 문화비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룬다. 최근 ‘블랙 스완’이 “예측할 수 없는 경제적 재난”을 비유하는 말로 자주 언급되는 가운데 BTS가 4집 앨범 출시에 앞서 싱글 곡 을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전제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혼란과 공포를 뮤비 장면에 대입하여 살펴봄으로써 이 시대의 거대한 재난을 입체적으로 조명해 본다. ■ 詩사회 의 라인업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코너 「詩사회」에서는 넘버 32, 33, 34번으로 세상에 나올 채비를 하는 세 권의 시집을 만나 보았다. 봄호 출간과 맞물려 2월에 출간된 김민철의 『언젠가 우리에게』, 4월 중에 일주일 간격으로 출간될 예정인 정찬일의 『연애의 뒤편』, 김효선의 『어느 악기의 고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진솔한 시론 에세이와 각 시인이 직접 고른 다섯 편의 시를 감상하며 곧 태어날 시집을 미리 만나 보시기를. ■ 소설로 읽는 시 본지만의 특별한 코너 「소설로 읽는 시」 지면에는 작년 11월, 장편소설 『침묵주의보』로 제2회 을 수상한 정진영 작가를 모셨다. 『삼국유사三國遺事』 권2 「처용랑망해사조處容郞望海寺條」 에 실린 「처용가處容歌」를 모티프로 쓴 소설 「처용무處容舞」는 본 코너에 실린 기존 작품들과는 달리 고전시가를 다룸으로써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영상으로 말하는 시대!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에 걸맞게 계간 『시인수첩』이 이라는 이름으로 야심차게 채널을 꾸렸다. 매주 수요일, 시 한 편을 함께 읽는 ‘수요일, 시 읽는 밤’, 세 명의 패널이 함께 시를 분석하는 ‘시에 밑줄 긋기’, 을 출간한 시인과의 인터뷰 ‘시인과의 만남’, 시 창작에 대한 짧은 팁을 공유하는 ‘Dr. K의 연구실’, 따끈따끈하게 출간된 『시인수첩』을 톺아보는 ‘이 계절의 시인수첩’, 시단의 다채로운 속사정을 요모조모 살펴보는 ‘뉴스&루머’, 문예창작학과 학생들의 사소한 에피소드를 담은 ‘VLOG’. 이렇게 총 일곱 개의 갈래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 2020년에도 어김없이 ‘봄나들이’를 준비했다. ‘200년 고택 조견당을 찾아서’ 삼삼오오 어울려 숲길을 걷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 속에서 시심을 가다듬는 시간을 보내고자 준비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될 경우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제9회 , 제2회 과 공고가 별도로 공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컬러링 성경 1
홍성사 / 정형기 그림 /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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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소설,일반정형기 그림
컬러링 성경 시리즈 1권. 생명력 넘치는 에덴동산 이야기와 노아의 방주, 바벨탑 사건 그리고 믿음의 선조들 이야기까지, 창세기의 주요 이야기들을 선별하여 각각 열 장면으로 구성했다. 성경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무채색 성경에 나만의 색을 덧입히다 보면, 세상을 만드시고 세상 곳곳을 신실하게 가꾸어 오신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할 수 있을 것이다. 창조-타락-구속-성화로 이어지는 성경의 큰 흐름을 따라가며,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인내를 마음 깊이 느껴 보자.에덴동산을 지으시다 인간이 죄를 짓다 홍수가 나다 바벨탑을 쌓다 아브람을 부르시다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하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다 야곱이 에서를 만나다 요셉이 이집트 총리가 되다 야곱의 장례를 치르다집중과 몰입이 주는 치유의 시간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생명력 넘치는 에덴동산, 아브람의 축복의 장소, 야곱과 에서의 화해의 공간으로 떠나 보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색연필과 사인펜, 수채화 물감과 붓 그리고 여유로운 마음뿐이다. 머리 아픈 일들은 잠시 내려놓고 흑백세상을 자유롭게 색칠해 보자.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치유의 시간! 어린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현대인들은 너무 바쁘다. 하루의 계획표는 이미 꽉 차 있고, 그 흔한 취미생활 하나 갖기 어렵다. 그렇게 분주하고 퍽퍽한 일상을 보내면서 우리의 마음은 이미 흑백세상이 되어 있는지 모른다. <컬러링 성경>은 바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생각을 비우고, 한 장면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몰입이 주는 단순함, 즐거움, 희열의 순간을 경험하게 하며, 고난이도의 컬러링 도안을 색칠하면서 새로운 도전의식을 품게 한다. 꿈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와 풍부한 상상력을,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놀이거리를,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인 회사원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하루가 무료한 노년에게는 즐거운 취미생활을 선사할 것이다. 들판의 어린양, 빼곡한 사람들, 다채로운 산과 바다를 당신이 원하는 색으로 물들여 보라. 생각을 비우고 잠잠히 각 장면들 속에 거해 보라. 침묵이 주는 은혜를 깊이 있게 경험할 때, 당신의 영혼은 쉼과 안식을 누리게 될 것이다. 성경 이야기가 있는 묵상의 공간! 본서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창조 그 이후>는 생명력 넘치는 에덴동산 이야기와 노아의 방주, 바벨탑 사건 그리고 믿음의 선조들 이야기까지, 창세기의 주요 이야기들을 선별하여 각각 열 장면으로 구성했다. 2권 <예수의 시간>은 예수님의 탄생과 공생애 활동 그리고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사건까지, 사복음서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생애에 상상력을 덧붙여 컬러링 도안을 그렸다. 마지막 3권 <남겨진 자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이후에 남겨진, 그를 따르는 제자들의 이야기 열 편을 실감나는 그림체로 스케치했다. 부록에는 색칠공부를 하면서 묵상할 수 있는 짧은 성경 이야기와 함께 대형 컬러링 도안 1장을 삽입했다. 성경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무채색 성경에 나만의 색을 덧입히다 보면, 세상을 만드시고 세상 곳곳을 신실하게 가꾸어 오신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할 수 있을 것이다. 창조-타락-구속-성화로 이어지는 성경의 큰 흐름을 따라가며,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인내를 마음 깊이 느껴 보자.
우리는 시체들
열린책들 / 샬레인 해리스 글, 송경아 옮김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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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샬레인 해리스 글, 송경아 옮김
화제의 드라마 「트루 블러드」의 원작 소설 뱀파이어 정상 회담에 참석한 수키는 주어진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 샬레인 해리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는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주인공 수키가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 변신 능력자 등 여러 초자연인들과 겪는 사건들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작가는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적절한 로맨스와 유머로 엮어내며 속도감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우리는 시체들』에서 수키는 드디어 뱀파이어들의 정상 회담에 참석하게 된다. 이곳에서 수키는, 전남편인 아칸소 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여왕의 무죄를 증언하고, 텔레파시 능력을 이용해 회담장에서 여왕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는 두 가지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여왕을 고발했던 아칸소 뱀파이어가 살해당하고, 여왕의 방 앞에서 정체불명의 폭탄이 발견되는 등 계속되는 사건에 긴장감이 맴도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자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을 느끼는 수키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는 2008년과 2009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수상한 미국 HBO의 드라마 「트루 블러드」의 원작 소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텔레파시 능력자와 뱀파이어, 변신 인간, 그리고 남부 루이지애나의 작은 마을 본템프스의 주민들의 이야기를 로맨틱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편안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어 흥미진진한 뱀파이어의 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HBO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트루 블러드」 원작 소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샬레인 해리스의 장편소설 『우리는 시체들』이 송경아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는 시체들』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을 그린 샬레인 해리스의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주인공 수키가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 변신 능력자 등 여러 초자연인들과 겪는 사건들이 전편인 『어두워지면 일어나라』와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 『죽은 자 클럽』, 『죽어 버린 기억』, 『완전히 죽다』, 『돌아올 수 없는 죽음』에 이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시리즈는 지난 2008년 미국 HBO 방송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최고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2009년 9월에 종영된 두 번째 시즌 역시 폭발적 반응 속에 방영되었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원작 소설의 열풍도 거세게 불고 있다. 드라마가 방영된 이래 이 시리즈의 책은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9년 5월에 출간된 『죽고 사라지다Dead and Gone』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수키 시리즈의 인기는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열린책들은 텔레파시 능력자인 주인공과 뱀파이어, 변신 인간, 그리고 남부 루이지애나의 작은 마을 본템프스 주민들의 이야기를 로맨틱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편안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그려 내는 이 매력적인 시리즈를 계속 출판할 계획이다. 뱀파이어 정상 회담에 참석한 수키, 정체 모를 적들로 가득한 그곳에서 여왕을 구하라!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인 『우리는 시체들』에서 수키는 드디어 뱀파이어들의 정상 회담에 참석하게 된다. 이곳에서 수키는, 전남편인 아칸소 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여왕의 무죄를 증언하고, 텔레파시 능력을 이용해 회담장에서 여왕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는 두 가지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정상 회담과 재판이 진행되는 「기자의 피라미드」 호텔에서는 여왕을 고발했던 아칸소 뱀파이어가 살해당하고, 여왕의 방 앞에서 정체불명의 폭탄이 발견되는 등 계속되는 사건에 긴장감이 맴돈다. 매 순간이 살얼음판 같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키는 생각했던 것보다 자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깨닫고, 그에 대해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 또한 깨닫는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뱀파이어들의 세계에 이제 너무 깊이 들어와 버린 것이 아닐까 고민하는 수키. 게다가 새 남자 친구 퀸과 여전히 애매한 관계인 에릭, 그리고 이제는 그녀에게 「이름 없는 뱀파이어」가 된 첫사랑 빌 사이에서의 혼란도 더욱 커져만 가는데……. 새로운 초자연인들, 새로운 인물들, 그리고 초대형 사건이 기다리는 흥미 만점의 일곱 번째 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HBO 드라마 「트루 블러드」원작 소설 2009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 주연상은 애나 파퀸에게 돌아갔다. 파퀸은 영화 「피아노」로 1994년 열두 살의 나이에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그에게 15년 만에 메이저 연기상을 안겨 준 작품은 「섹스 앤 더 시티」와 「소프라노스」로 유명한 미국 방송사인 HBO의 「트루 블러드」였다. 이후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거머쥔 이 작품은 독특한 설정과 개성 있는 인물, 숨 가쁜 사건 전개,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음악으로 미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식스 피트 언더」의 제작자이자 영화 「아메리칸 뷰티」의 각본가로도 유명한 앨런 볼은 서점에서 우연히 『어두워지면 일어나라』를 읽고, 이 작품을 드라마화해 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가 작가인 샬레인 해리스에게 연락했을 때 해리스는 이미 이러한 제안을 두 군데서 더 받은 상태였지만 해리스는 볼을 선택하고, 그 믿음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는다. 드라마 방영 이후 출간된 『완전히 잊힌』은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으며, 그와 더불어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여덟 권이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2010년 세 번째 시즌까지 마친 「트루 블러드」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더 흥미롭고 세련된 전개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첫 시즌에 평균 200만 명이었던 시청자 수는 두 번째 시즌에 430만으로 두 배 이상 뛰었고 세 번째 시즌에서는 500만 명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것은 HBO 역사상 「소프라노스」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기록이다. 2011년 6월 네 번째 시즌 방영 예정인 이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Screen, FashionN과 같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 로맨스와 유머가 적절히 첨가된 놀라운 미스터리이자 판타지 소설. - 라이브러리 저널 * 수키는 절대 전형적인 여주인공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용기와 결단력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좋은 머리와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 SFRevu *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이 추측하게 만들고, 완전히 빠져들게 하는 작품. -로맨틱 타임스 * 해리스의 문장은 깔끔하고 침착하다. - 뉴욕 타임스 북리뷰 * 재밌다. 빠르게 읽힌다. 웃긴다. 뱀파이어 소설과 추리소설을 멋지게 융합하여, 다 읽기 전에 손에서 뗄 수가 없다. 놓치지 말 것. - 수전 사이즈모어 * 보기 드문 재능을 가진 작가. - 퍼블리셔스 위클리 * 이 시리즈는 재밌고, 무섭고, 섹시하고, 로맨틱하고, 기괴하며 정말 웃긴다. - 할리우드 리포터
개로 길러진 아이
민음in / 브루스 D. 페리.마이아 살라비츠 글, 황정하 옮김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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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in육아법브루스 D. 페리.마이아 살라비츠 글, 황정하 옮김
아이들의 다친 마음, 어떻게 회복시켜야 할까? 소아 정신과 전문의이자 아동 트라우마 전문가인 브루스 페리 박사가 학대와 방임, 폭력 등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개로 길러진 아이]가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트레스가 아이의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이로 인해 아이의 정신과 신체 발달이 어떻게 저해되는지는 과학적으로 밝히는 동시에 정상적인 삶을 위한 아이들의 눈물겨운 도전과 변화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작가의 말 트라우마와 아이들에 대하여 1장 티나가 만든 세상- 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잘못된 연상 작용 2장 예쁜이, 널 위한 거야- 트라우마로 인한 과민 반응 3장 천국으로 가는 계단- 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판단력 상실 4장 나를 안고 흔들어 주세요- 스킨십 부재로 인한 성장부전 5장 냉혈한- 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소시오패스 6장 개로 길러진 아이- 트라우마로 인한 발달 장애 7장 아파요, 제발 그만두세요- 강압에 의한 기억의 조작 8장 까마귀가 되고 싶었던 소녀- 트라우마로 인한 해리 반응 9장 엄마 이야기는 거짓말이에요. 엄마가 날 아프게 해요. 경찰을 불러 주세요 - 대리인에 의한 뮌하우젠증후군 10장 모두가 나의 치료사예요- 또래 집단에 의한 트라우마 치료 11장 공동체만이 희망이다- 트라우마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부록 감사의 말 참고 문헌무엇이 천사 같은 아기를 잔인한 소시오패스로 만드는가 “살인은 미안한 것도 잘못한 것도 아닙니다. 죽고 사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동물을 도축하는 것도 잘못이 아니지 않습니까.” 김정희(19세, 가명) 군은 ‘살인이 죄가 아니다.’는 끔찍한 말을 담담하게 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끊임없는 폭행을 당하며 성장한 뒤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준비한 흉기로 이웃 여대생을 잔인하게 살해했다. 소송 중에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듯 행동했다. 김 군은 [개로 길러진 아이]의 16세 소년 레온과 놀랄 정도로 닮아 있다. 레온은 이제 갓 12~13세가 된소녀 둘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간한 뒤 시체를 잔인하게 훼손했다. 양형 재판을 위해 페리 박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후회되는 일로 피가 묻은 부츠를 버리지 않은 것이라 대답한다.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의 모습이었다. 감정 이입 능력이 결여되어 거짓말 탐지기도 손쉽게 통과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소시오패스(반사회적인격장애, ASPD)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레온의 어머니는 약간의 지적 장애가 있었다. 모범적인 시민으로 성장한 형 때와는 달리 레온이 태어난 뒤에 대가족의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었던 어머니는 육아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했다. 결국 레온이 태어난 한 달 후부터 하루 종일 큰아이와 외출하고 레온은 혼자 방치해 두었다. 두뇌가 한참 성장하는 시기에 심각한 방임을 당한 레온은 인간관계의 즐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그의 뇌에서는 사람=즐거움의 연결 고리가 생성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잔인한 소시오패스가 되었다. 트라우마가 아이들에게 특히 더 중요한 이유 이 책에서는 트라우마가 어린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남겨 주었던 여러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의 첫 번째 환자였던 가정 내 성적 학대 피해자 티나의 사례에서는 트라우마 충격이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세 살 나이로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가야 했던 용감한 소녀 샌디는 아이에게 통제력을 부여하여 스스로 치유되도록 돕는 과정을 보여 준다. 사랑과 충분한 스킨십을 받지 못해 말 그대로 ‘성장이 멈춰 버렸던’ 로라, 같은 반 친구들 모두를 자신의 ‘치료사’로 만들었던 러시아 고아 피터도 있다. 저자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의 뇌가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받아 어떻게 성장하고 형성되는지 설명하고, 무지, 가난, 폭력, 성적 학대, 혼란과 방임이 한창 성장 중인 뇌와 초기 인성 형성에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주는지 보여 준다. 아이의 두뇌는 생후 3년간 성인 두뇌의 85퍼센트 크기까지 성장하고, 이때 입력되는 다양한 경험들을 패턴화시켜 인식의 틀을 만든다. 이 시기에 적절한 보살핌과 일관되고 안정적인 환경, 친밀한 인간관계를 경험하지 못한 아기는 스트레스 반응 기전이 반복적으로 자극되어 뇌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수용체 변형, 과민 반응, 기능 이상이 촉발된다. 그리고 이 왜곡된 틀은 아기의 남은 일생 동안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다
폴리매스는 타고나는가
힘찬북스(HCbooks) / 피터 홀린스 (지은이), 박지영 (옮긴이), 김상호 (해설)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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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북스(HCbooks)소설,일반피터 홀린스 (지은이), 박지영 (옮긴이), 김상호 (해설)
폴리매스는 여러 영역을 융합하거나 아예 새로운 영역을 창시하며 한계를 거부하는 다재다능함을 일컫는 말이며 그런 인재들을 가리킨다. 특정 분야에서만 문제를 척척 해결해 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 그 자체에 능통한 사람이다. 이들은 전 인류가 축적한 풍요로운 유산에서 아이디어, 방법, 해결책을 가져와 이를 능수능란하게 엮어낼 수 있으며, 그 결과 대단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번뜩번뜩 떠올릴 수 있다.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약적인 발전 대다수는 혜성처럼 등장한 외부의 지식인이 두 분야를 참신하게 결합하여 두 분야 모두에 유익한 발견을 하거나 아예 제3의 분야를 창시할 때 이루어졌다. 우리가 위대한 과학자와 천재들을 닮아야 한다는 명제를 던지는 것이 아니다. 폴리매스가 말하는 창조와 융합 즉 폴리매스다움을 추구하여 우리의 삶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리자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폴리매스다움이라는 것은 천부적인 자질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 누구나가 배우고 함양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스로가 자신의 스승’인 ‘독학자’ 진정한 ‘폴리매스’가 되려면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 준다. 전문 분야가 갈수록 세분화 되는 복잡한 현대 사회를 헤쳐나갈 통합, 융합형 인간이 되는 길을 선택하면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나’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전문성을 가지고 만능형 인재가 되는 과정에서 배우고 발전하고 특별해지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되려는 것이다.제1장.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는 사람 나는 어떤 인재 형 일까? 르네상스인 정신 T자형 인재의 문제점 제2장. 폴리매스 정신 적응성과 개방성 실험 정신 초심 믿음 투지 제3장. 초보자가 폴리매스가 되는 방법 10단계 1단계 : 주제 개관하기 2단계 : 주제 범위 좁히기 3단계 : 성공 정의하기 4단계 : 자료 수집하기 5단계 : 학습 계획 세우기 6단계 : 자료 필터링하기 7단계 : 입문하기 8단계 : 탐구하기 9단계 : 확실히 알 때까지 공부하기 10단계 : 가르치기 필기의 힘 제4장. 의도적 발견 아인슈타인의 조합 놀이 스킬 스태킹 전략적인 스킬 스태킹 제5장. 거인의 어깨 위에 서라 르네상스인의 원조 독일어의 새로운 지평을 연 대문호 아이작 뉴턴의 오류를 증명한 자 생각하므로 존재하는 자 피라미드를 세운 건축가 폴리매스가 주는 세 가지 교훈 각주해설 요점정리1%의 전문가보다 다방면에서의 25%가 되는 것이 폴리매스다 시대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기준이 되는 멀티 지니어스 다양한 재능을 키우고 연결하는 폴리매스 사고방식 재능을 일깨워 통찰에 이르는 완벽 학습 프레임워크 폴리매스(Polymath)의 사전적인 뜻은 박식가로 다방면에 뛰어난 지식과 전문성을 쌓은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역사적 인물 중에 대표적으로 꼽히는 폴리매스는 우리가 잘 아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비롯해 갈릴레오, 미켈란젤로, 아이작 뉴턴 등이 있다. 전통적인 인식으로는 단순하게 천재를 말하는 것 같지만 폴리매스의 진정한 의미는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경계를 거침없이 넘나들고 인간 본연의 탐구 정신을 발휘하며 활약을 하는 인재를 말하는 것이다. 한 분야에서 1%의 최고가 되는 것 보다 3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상위 25%에 드는 것이 더 쉽다. 폴리매스는 여러 영역을 융합하거나 아예 새로운 영역을 창시하며 한계를 거부하는 다재다능함을 일컫는 말이며 그런 인재들을 가리킨다. 특정 분야에서만 문제를 척척 해결해 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 그 자체에 능통한 사람이다. 이들은 전 인류가 축적한 풍요로운 유산에서 아이디어, 방법, 해결책을 가져와 이를 능수능란하게 엮어낼 수 있으며, 그 결과 대단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번뜩번뜩 떠올릴 수 있다.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약적인 발전 대다수는 혜성처럼 등장한 외부의 지식인이 두 분야를 참신하게 결합하여 두 분야 모두에 유익한 발견을 하거나 아예 제3의 분야를 창시할 때 이루어졌다. 우리가 위대한 과학자와 천재들을 닮아야 한다는 명제를 던지는 것이 아니다. 폴리매스가 말하는 창조와 융합 즉 폴리매스다움을 추구하여 우리의 삶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리자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폴리매스다움이라는 것은 천부적인 자질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 누구나가 배우고 함양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스로가 자신의 스승’인 ‘독학자’ 진정한 ‘폴리매스’가 되려면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 준다. 전문 분야가 갈수록 세분화 되는 복잡한 현대 사회를 헤쳐나갈 통합, 융합형 인간이 되는 길을 선택하면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나’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전문성을 가지고 만능형 인재가 되는 과정에서 배우고 발전하고 특별해지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 되려는 것이다. ■ 폴리매스 정신 폴리매스의 원동력은 못 말리는 호기심, 자기 분야를 사랑하는 마음, 탁월해지고 싶은 열망, 창조하고 표현하려는 욕구, 혹은 이 모든 것을 합한 무엇이다. 폴리매스들은 저마다 전문 분야는 다르더라도, 삶을 향한 열정이나 계속해서 나아가려는 기질은 놀랍도록 비슷하다. 폴리매스를 본받고 싶다고 해서 이들 삶의 여정을 되짚어 보고 그 업적만 모방하려 드는 것은 그야말로 오산이다. 폴리매스가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일일이 헤아리기보다, 어떤 태도로 어떻게 일했는지를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 대다수 사람이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요즘 유행하는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야 한다고 오해한다. 예를 들면, 컴퓨터 코딩을 배우거나 암호 화폐 거래법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흥미를 느껴서가 아니라, 이쪽 분야를 선도하고 탄탄히 입지를 다진 IT 거물들이 하는 말에 혹하기 때문이다. 안타깝지만 이는 지고 들어가는 전략이다. 우리가 아는 유행은 이미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에 들어선 이후이며, 모방은 나만의 고유한 재능과 관점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폴리매스의 업적이 아니라 폴리매스의 정신이다. 폴리매스 정신은 특정한 분야나 주제, 사안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다재다능함, 유연성, 개방성과 같은 내적 자질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과 태도이다. 필요하다면 융통성을 발휘하고, 돌발 변수와 변화무쌍한 도전 과제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능수능란하게 해결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폴리매스라면 위기가 닥치고 나서야 살아남을 방법을 모색하지 않는다. 선제적으로 기회를 포착하여 한발 먼저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수동적인 생존 모드로 사고하지 않고, 누구 보다 앞장서서 별의별 아이디어와 주제를 탐구한다. _본문 중에서 ■ 진정한 폴리매스가 되는 법 -초보자가 폴리매스가 되는 방법 10단계 어떻게 하면 폴리매스가 되는가의 방법론을 저자는 10단계의 과정에 거쳐 말하고 있다. 새로운 주제를 탐색하고, 유용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준비 단계, 구체적인 목표와 자료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계획을 짜고 이행하는 단계로 크게 나누고 이를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다루었다. 우리의 또 다른 목표는 선택한 주제와 관련하여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다. 이 과정이 선행되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가 주제의 범위, 선호하는 하위 주제 등을 고민해 보고 정확히 배우고 싶은 영역을 특정할 수 있다. _본문 중에서 폴리매스가 되는 첫 단계는 자신의 진짜 관심사를 발견하는 것이다. 하고자 하는 것의 주제를 명확하게 하면서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 질문은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게 해 줄 것이다. 이 과정이 선행돼야 비로서 폴리매스가 될 준비를 마친 것이다. 주제를 정했다면 그 주제를 어떻게 공부해 나갈지도 정해야 한다. 문외한도 몇 시간만 공부하면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주제인가? 혹은 핵물리학처럼 비전공자가 공부하기에 너무 어려운 주제인가? 주제와 관련하여 얼마나 많은 문헌이 존재하는가? 얼마나 공부해야 주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가? 진정한 탐구가이자 행동가가 되는 방법은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고 새로운 지식 영역에 입문하여 바닥부터 실력을 쌓아야 한다. 이 과정이 고되고, 괴롭겠지만 적절함으로 무장된 계획을 갖춘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_본문 중에서 우리 뇌는 정보를 텍스트나 데이터 형태로 제시할 때보다 질의응답 형태로 제시할 때 더 잘 기억한다. 7단계에서 학습 단원을 깊이 파고들지 않고 기본 개념만 숙지한 까닭이 바로 이 때문이다. 적절한 질문을 구상해 두지 않은 채 본격적인 학습에 돌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_본문 중에서 ■ 폴리매스의 비법 스킬 스태킹skill stacking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라 폴리매스의 핵심은 서로 관련이 있는 다양한 기술을 익히는 것이다. 한 분야에서 상위 1%에 드는 사람은 분명하게 알 수 있듯이 지극히 소수이다. 우리가 이 소수에 포함될 확률은 희박하다. 따라서 서로 관련 있는 서너 가지의 기술을 상위 25%의 수준까지 계발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이를 실천하고 성공한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면 멀리 내다볼 수 있다. 선대의 위대한 이들의 축적된 지식과 지혜를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보다 먼저 이 세상을 살다 간 수많은 위인이 역사에 남긴 거대한 발자취를 되짚다 보면, 패턴을 읽어낼 수 있고 영감과 용기도 얻을 수 있다. 이들의 이야기에서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하여,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면 된다._본문 중에서 분명한 점은 성공한 위인들과 우리는 차이점이 있다. 더구나 위인들이 살던 시대와 지금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 따라서 역사적,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고 분석하며 성공한 폴리매스들에게 배울 수 있는 점을 얻어 낸다면 우리가 가진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현재에 성공한 폴리매스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거인들에게서 우리는 세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다양화 하고, 담대하게, 진짜 나로 사는 것이다. 원대한 생각을 품고 정형화된 사고의 틀을 깨는 폴리매스 특유의 사유방식을 깨닫고 다채로움을 추구여야 한다. 감탄과 비난을 묵묵하게 감수할 줄 알아야 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보상이 아니라 흥미진진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종횡무진 탐험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존 인물들을 통해 그 특성을 직접 살펴보면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이들에게서 발견한 세 가지 공통된 특성은 바로 다양성, 대담성, 저돌성이다. 개별 지식 영역에 혁신을 가져오는 지식의 다양성,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받아들이는 대담성, 적당히 해서는 직성이 풀리지 않는 목표를 향한 저돌성이야말로 폴리매스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세네카의 인생론
메이트북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은이), 정영훈 (엮은이), 정윤희 (옮긴이)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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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소설,일반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은이), 정영훈 (엮은이), 정윤희 (옮긴이)
고대 스토아 철학파의 대가로 불리는 세네카의 산문 와 를 한 권으로 엮어 펴냈다. 세네카는 이런 공허한 삶은 의미가 없다며 따끔하게 지적한다. 지나친 욕심과 쓸데없는 일로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네카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평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의 평정만 유지하라.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알찬 시간을 보내느냐다.엮은이의 말_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철학서 1장 사용법만 잘 익히면 인생은 충분히 길다 1_순식간에 삶이 끝난다며 불평하는 사람들 2_누구에게는 삶이 짧지만 누구에게는 충분히 길다 3_수명의 짧음이 아니라 시간 낭비가 문제다 4_인간이 수명을 짧게 타고난 것은 아니다 5_타고난 수명도 잘 활용하면 충분히 길다 6_인생의 방향이 없다면 가짜 인생에 불과하다 7_욕망의 포로가 되면 인생은 한없이 짧아진다 8_부유함이 사람들에게 짐이 되고 있다 9_스스로에게 만족할 수 없어 타인을 갈구하는 사람들 10_자기 인생을 왜 쉽게 남의 손에 내어주는가? 11_그간 스스로를 위해 쓴 시간을 계산해보자 12_평생 살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 마라 13_인생을 마감할 순간에 새 삶을 시작하지 마라 2장 여유로운 삶을 갈망하고 꿈꾸는 사람들 14_가진 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유로운 삶이다 15_언젠가 스스로를 위해서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 16_행복의 실체를 손에 잡아볼 수 없는 사람들 17_모든 것이 오롯이 자신에게 달려 있다 18_엄청난 부를 가졌지만 한시도 쉴 수 없다면 19_반포로 신세가 되어서 살아가는 사람들 20_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스스로의 주인이 되자 21_어릴 때부터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22_어릴 적부터 야망에 눈뜨면 파멸은 당연하다 23_뒤늦은 푸념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24_인생이 아무리 짧더라도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다 3장 오늘 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25_어리석은 것에 몰두하며 헛된 꿈에 사로잡힌 사람들 26_시간을 허비함에도 숨 쉴 틈조차 없다 27_배움에는 평생이 걸린다 28_제대로 사는 법을 모른다고 부끄러워하지 마라 29_주어진 시간에 충실하라 30_자신의 손해를 누군가는 눈치채고 있다 31_남은 인생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해보라 32_누구나 현재에 만족하지 못한다 33_하루가 충실한 사람들은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34_오래 살아남지 말고 제대로 인생을 살라 4장 지금 이 순간을 충만하게 살아라 35_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찮게 여기지 마라 36_시간에 가치를 두지 않고 헤프게 쓰는 사람들 37_언제 끝이 보일지 모르는 인생을 사는 우리 38_자신의 시간을 더욱더 소중히 하라 39_다시 되돌아갈 수도 멈출 수도 없다 40_다가올 미래를 위해 현재를 버리지 마라 41_시간은 붙잡는다고 해도 도망간다 42_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을 즐겨라 43_마지막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다 44_인생의 끝자락에서 알게 되는 것 5장 정신없이 사는 인간의 인생이 가장 짧다 45_정신없이 사는 인간의 인생은 짧다 46_이미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다 47_과거를 돌이켜보면 과오가 눈에 보인다 48_방해를 받지도 빼앗기지도 않는 시간 49_평온한 마음으로 시간을 쉬게 하라 50_현재의 시간은 쉼 없이 움직인다 51_죽음에 의해 끌려다니지 마라 52_인생은 짧지만 충분히 즐길 만큼 길다 53_여가를 즐기는 와중에도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54_여가를 즐기는 것은 무엇일까? 55_각자의 향연에 몰두한 자들에게 여가는 필요 없다 56_도움을 받는 데 익숙한 사람은 여가를 즐기지 못한다 57_진실을 가리는 망각과 향락 58_스스로 즐겨야 진정한 여가다 6장 과연 진정한 여가란 무엇인가? 59_진정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철학 60_시간의 흐름은 짧고 덧없다 61_광대한 도시 안을 떠도는 스스로를 괴롭히는 사람들 62_자신을 찾아온 사람을 홀대하지 마라 63_세상 누구라도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 64_진리를 알려주고 원하는 것을 얻게 한다 65_철학자들이 알려주는 영원에 이르는 길 66_지나간 시간과 주어진 시간, 그리고 다가올 시간 7장 불안함 속에서 소유한 자들의 인생은 짧다 67_인생의 끝자락에서 깨닫게 되는 것 68_죽음을 구한다는 것은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69_충분히 살았다는 생각은 버려라 70_쾌락의 순간은 너무나 짧고 덧없다 71_인간의 악덕에 불 지피지 마라 72_끝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필요 없다 73_앞날을 걱정하기보다 현재에서 잘하라 74_단단한 기초 위에 모든 것은 있어야 한다 75_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삶은 짧고 비참하다 76_가리려 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8장 내 인생에서 오롯이 내 것인 것을 살펴보자 77_우리의 미덕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78_쾌락과 나태함은 진정한 의미의 휴식이 아니다 79_먼저 자기 인생의 창고를 돌아보라 80_가끔은 한 걸음 물러설 필요도 있다 81_마음의 눈으로 철학을 보라 82_자신의 인생과 오롯이 내 것만을 보라 83_인생을 희생한 자리를 부러워 마라 84_자신의 한계를 드러냄을 부끄러워하라 85_헛된 희망에 목숨을 거는 부질없는 짓 9장 마음을 다스리면 평온을 얻을 수 있다 86_인내는 용기와 습관을 알려준다 87_고통은 시간으로 적응할 수 있다 88_인간은 모두 종속되어 있다 89_주어진 환경 속에서 장점을 찾아라 90_욕망은 결국 허상이다 91_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이 평온함을 만든다 92_자신의 한계점에서 스스로 멈춰라 10장 운명과 말다툼하지 않고 내려놓자 93_모든 것은 잠시 빌려 쓰는 것일 뿐 94_가치 있는 존재는 주어진 모든 의무에 충실하다 95_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다 96_제대로 죽는 법을 알아야 한다 97_평온한 죽음을 맞이하는 법 98_죽음을 두려워하면 가치 있는 삶과 멀어진다 99_모든 것은 예고 없이 닥쳐온다 100_일어난 후 대비하려 하면 이미 때는 늦다 101_부유함과 권력 뒤에는 어둠이 있다 102_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불행을 조심하라 103_명망 있는 사람이라도 끝은 다르다 104_스스로를 불운에 내맡기지 마라 인생의 짧음과 마음의 평정에 대하여 고대 스토아 철학파의 대가로 불리는 세네카의 산문 와 를 한 권으로 엮어 펴냈다. 누구나 행복하고 만족할 만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남들이 보기에 번듯한 집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나, 삶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뽐내기라도 하듯 경쟁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스스로 ‘나는 왜 이렇게밖에 안 되는 걸까?’ ‘저런 인생은 얼마나 행복할까?’ 하며 부러워한 일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세네카는 이런 공허한 삶은 의미가 없다며 따끔하게 지적한다. 지나친 욕심과 쓸데없는 일로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네카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평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의 평정만 유지하라.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알찬 시간을 보내느냐다. 세네카가 말하는 마음의 평정은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게 만드는 중요한 키워드다. 그리고 그 평정은 죽음과 불행을 염두에 두고 살아갈 때, 자신의 삶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알차게, 더 지혜롭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한다. 그리고 세상에는 만족적인 인생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 좋은 습관과 뛰어난 기술을 가져야 한다거나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심지어 여가 시간마저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배운다. 그러나 이렇게 분주하게 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지, 평생이 걸려도 배우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관심이 없다. 짧은 인생을 쓸데없는 일로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세네카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스스로를 위해 아낌없이 바치라고 말한다. 타인의 손에 좌우되는 시간은 남겨두지 말라고 말이다. 이런 조언은 현재 이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스스로를 위해 아낌없이 바쳐라! 세네카는 로마 시대 당시 벌어졌던 여러 가지 음모와 투쟁, 그리고 광기 어린 행동을 직접 겪어왔으며, 어떻게 하면 인간의 심리를 꿰뚫고 이들을 구원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 그가 속해 있던 스토아 학파 역시 마음과 행복, 화와 용서, 돈과 명예, 노년과 죽음, 인생에 대한 현실적인 명제들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 고민과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인생의 짧음을 한탄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충고하며 인생을 마감하는 순간이 아닌 현재를 위해 살라고 조언한다. 2장에서는 남들이 보기에 성공했지만 스스로는 다른 삶을 갈망하고 꿈꾸었던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제대로 사는 법에 대해 충고하며, 4장에서는 시간의 가치를 강조하며 과거나 미래를 위해 현재를 낭비하는 사람들에 대해 한탄한다. 5장에서는 현재에 충실하고 과거나 죽음에 의해 끌려다니지 말라고 조언한다. 6장에서는 진정한 여가에 대한 의미를 살펴본다. 눈앞에 있는 즐거움이 아닌 철학과 함께하는 여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7장에서는 현재가 아닌 앞날의 불안함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인생에 대해 말하면서 현실을 직시하라고 한다. 오직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삶은 짧고 비참하다. 8장에서는 남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살라고 조언하며, 9장에서는 고통 속에서도 마음을 다스려 평온을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10장에서는 평온한 죽음에 대해, 그리고 가치 있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짤막한 글에 담긴 세네카의 철학과 진리는 2천 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커다란 울림을 준다. 값진 인생을 살기 위한 세네카의 위대한 통찰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기를 바란다. 편역서라는 책의 특성 상 시대적·역사적·문화적으로 지나치게 거리가 먼 부분은 일부 삭제하고, 가장 필요한 핵심만 골라서 소개했다. 그럼에도 이 책을 통해 세네카가 독자에게 건네는 깨달음과 그 가치의 탁월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가진 부를 빼앗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거나 자기가 가진 것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는다. 또한 언제나 불만에 쌓여 있으며 한 가지 목표를 정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목표를 세우면서 변덕스럽게 행동한다. 어떤 사람들은 일정한 인생의 방향을 정하지 않고 반쯤 잠든 상태로 무기력하게 살아가다가 한순간 죽음의 포로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어느 위대한 시인이 한 말에서 인생의 진리를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살아가는 것은 그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것들은 진짜 인생이 아니라 그저 시간일 뿐 이다. 왜 우리는 이런 삶을 자초하는가? 우리는 평생 살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본인의 나약함을 인지하지 못하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가버렸는지도 인지하지 못한다. 끝없이 샘솟는 우물에서 시간을 퍼다 쓰기라도 하듯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 혹은 무언가를 위해 할애하는 그날이 바로 마지막 날이 될 수도 있는데 말이다. 우리는 유한한 존재처럼 모든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면서도 무한한 존재라도 된 것처럼 온갖 것을 갈구한다. 마르쿠스 키케로는 몰락하는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무던히 애를 쓰다가 결국 함께 휩쓸려가고 말았다. 엄청난 부를 가졌지만 한시도 쉴 수 없었고, 온갖 역경을 겪으며 끝내 참아내지 못했다. 물론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평소 자랑을 늘어놓았던 집정관이라는 자신의 직책을 저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
생애 / 조현행 (지은이)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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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소설,일반조현행 (지은이)
더행의 독서의 궁극 시리즈 2권. 소설 읽기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말하고, 소설을 읽으면 무엇이 좋은지 알리면서,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소설을 읽고 해석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기존의 소설 읽기 방식들 즉, 인물, 사건, 배경, 문체 등을 파악하고 주제를 찾는 방법들을 따르지 않고 보다 자유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해석에 이를수 있는 방법을 시도하고 또 제시하고자 했다. 소설을 읽으면서 생겨나는 궁금증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 자유로운 해석을 이끌어내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2017년에 출간된 저자의 책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의 개정판이다. 저자는 전작의 미흡한 부분은 고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소설을 읽고 사유하는 일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려고 노력했으며 더 나아가 소설 읽기의 미적, 지적 행위에서 얻을 수 있는 아름다움에 가 닿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2021 개정판을 내며_소설 읽기를 배운다는 것 2017 프롤로그_왜 소설을 읽는가 수업에 들어가며_발견하고 창조하는 소설 읽기 1장. 소설 읽기란 무엇인가 01. 느낌에서 사유로 02. 해석의 시대, 왜 소설인가 03. 책이 아니면 안 되는 이유 04. 불안한 시대의 소설 읽기 05. 현실에 대한 비판을 담은 소설 06.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 07. 인간을 상상하는 일 08. 인간의 실존을 탐구하는 소설 09. 진실에 다가가는 말들 10. 소설은 판단이 정지된 땅 2장. 소설을 읽으면 무엇이 좋은가 01. 무엇보다 사고력 02. 문학이 사람을 바꿀 수 있을까 03. 타인의 마음을 얻는 능력 04. 인간에 대한 끈질긴 탐색 05. 삶의 리허설 06. 자기 객관화의 능력 07. 언제나 실패하는 우리의 이해 08. 인생에서 허무를 건너는 방법 09. 불가능에 대한 상상 3장. 소설, 어떻게 읽는가 01. 훌륭하고 위대한 독자 02. 이해에서 해석으로 03. 단편으로 시작하는 소설 읽기 04. 하나의 문장으로 시작하는 소설 읽기 05. 소설 읽기 3단계 06. 『채식주의자』 읽고, 해석하기 07. 소설 읽기의 매혹 08. 부끄러움은 배울 수 있는가 09. 좋은 질문을 만드는 일 4장. 한국 현대 단편 소설 깊이 읽기 01. 낯익은 미래, 숨겨진 폭력 _「동일한 점심」, 편혜영 02. 도착하지 않은 죽음에 관하여 _「저녁의 구애」, 편혜영 03. 싹수를 자르거나, 유예시키거나 _「못」, 정미경 04. 권태가 지나면 환멸이 온다고 _「내 아들의 연인」, 정미경 05. 삶에 대해 묻지 않았다 _「산책자의 행복」, 조해진 06. 우리가 작별을 고할 때 _「사물과의 작별」, 조해진 07. 나만이 나를 회피할 수 있다 _「그 남자의 리허설」, 정이현 08. 너의 불행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_「안나」, 정이현 09. 그렇게 ‘엄마’는 어미가 된다 _「칼자국」, 김애란 10. 논리가 지녀야 할 윤리, 탐색 _「서른」, 김애란 11. 사소한 죽음과 중대한 삶 _「화장」, 김훈 12. 내면의 먼 안쪽과 대면하기 _「언니의 폐경」, 김훈 13. 불행한 일은 어떻게 보통의 일이 되는가 _「보통의 시절」, 김금희 14. 견디다가, 받아들이다가, 응시하게 되는 그 시간 _「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15. 인간밖에 안 되는 주제에 _「쇼코의 미소」, 최은영 16. 오래도록 남겨지는 일 _-「미카엘라」, 최은영 17. 결핍이 부족해 _「겨울방학」, 최진영 18. 더 나빠지고 싶지 않아 _「돌담」, 최진영 19. 통각의 상실 _「회복하는 인간」, 한강 20. 언제가 끝인지만 알 수 있다면 _「작별」, 한강 “소설을 읽고 사유하는 일은 바로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일과 같습니다. 우리의 삶을 주인의 삶으로 변화시키려는 실천입니다.” 이 책은 소설 읽기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말하고, 소설을 읽으면 무엇이 좋은지 알리면서,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소설을 읽고 해석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기존의 소설 읽기 방식들 즉, 인물, 사건, 배경, 문체 등을 파악하고 주제를 찾는 방법들을 따르지 않고 보다 자유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해석에 이를수 있는 방법을 시도하고 또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생겨나는 궁금증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 자유로운 해석을 이끌어내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책은 2017년에 출간된 저자의 책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의 개정판입니다. 저자는 전작의 미흡한 부분은 고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소설을 읽고 사유하는 일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려고 노력했으며 더 나아가 소설 읽기의 미적, 지적 행위에서 얻을 수 있는 아름다움에 가 닿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저자의 노력과 바램이 독자들께 온전히 다가가길 바랍니다. “부디 이 책이, 소설을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들과 지금 막 소설에 관한 관심이 생긴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1장. 소설 읽기란 무엇인가 문학적 성찰은 이런 동일화되고 획일화되는 것들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차이를 발견하는 일이 중요하다. 인문학의 본령은 ‘같음’을 거부하고 ‘다름’을 수용하는 것이다. 손쉽게 똑같아지지 않으려는 노력이 바로 인문학의 핵심 가치이다. 다양성을 발견하고 살리는 일은 먼저, 문학이 제일 잘하는 일이다. 문학은 우리가 알아채지 못한 다양성을 다룬다. 문학은 단 하나라도 ‘같은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소설사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인간들의 군상을 보라. 문학책 10권을 읽으면 우리는 10개의 혹은 그보다 더 풍부한 다양성에 눈을 뜨게 되는 것이다. 2장. 소설을 읽으면 무엇이 좋은가 한 인간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은 겉으로 드러난 표면적이고 단편적인 부분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그의 생각과 행동을 자세히 들여다봐야 비로소 가능해진다. 이렇게 소설 읽기는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를 바꾸어 놓는 일이기도 하다. 진정한 인간에 대한 이해는 ‘과정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한다. 이러한 소설 읽기를 통한 ‘인간에 대한 끈질긴 탐색’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나은 세계로 만들 것이라 믿는다. 3장. 소설, 어떻게 읽는가 소설 읽기에서 ‘해석’이란 소설에 나타나 있는 요인들을 통해 타당한 의미를 산출해 내는 것을 말한다. 작가는 인물과 사건, 시대적· 사회적 배경, 공간, 문체, 구조 등과 같은 소설을 구성하는 요인들을 통해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은유와 비유, 상징과 함축, 반복과 아이러니와 같은 기법으로 작품에 녹여낸다.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작품의 내용을 파악하고, 주제를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 너머의 무엇인가를 보고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을 말한다. 독자는 작품의 요소들이 의미하는 바를 바탕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그 앎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인간과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에 도달하게 된다.
독립정신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이승만 지음, 김충남.김효선 풀어씀 /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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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소설,일반이승만 지음, 김충남.김효선 풀어씀
<독립정신>은 이승만 대통령이 1899년 박영효 일파의 고종 폐위 음모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한성감옥에 수감되었을 때 옥중에서 집필한 역사서이며 한국인 최초의 외교사 저술서이다. 대한 독립에 관계된 중요한 내용을 담아서 이를 읽음으로써 독립이 무엇이며, 우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당시 우리나라에 왜 독립정신이 필요했는지, 또 이후의 정세가 어떻게 변화될지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화보 《독립정신》을 펴내며 머리말 총론:우리 대한은 태풍을 만난 배와 같다 … 23 1. 국민 모두가 자신의 책임을 깨달아야 한다 … 25 2.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반드시 화를 당하게 된다 … 30 3. 국민이 힘쓰면 문명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 … 36 4. 나라를 이롭게 하는 것이 참된 충성이다 … 40 5. 마음속의 독립정신을 굳게 하여야 한다 … 44 6. 통상과 교류는 이로운 것이다 … 48 7. 독립국과 중립국의 차이 … 53 8. 국민이 깨어 있어야 나라를 보전할 수 있다 … 56 9. 자주와 독립의 중요성 … 61 10, 11, 12 생략 13. 새로운 것과 전통의 구별 … 66 14. 세 가지 정치제도의 구별 … 68 15. 미국 국민들이 누리는 권리 … 72 16. 미국 독립의 역사 … 75 17. 미국 독립선언문 … 79 18. 미국의 남북전쟁 … 83 19. 자유와 평등을 쟁취한 프랑스혁명 … 88 20. 입헌정치의 장점 … 93 21. 나라의 흥망성쇠는 정치제도에 달렸다 … 96 22. 정치제도의 성패는 국민 수준에 달렸다 … 100 23. 국민의 마음이 먼저 자유로워야 한다 … 103 24. 자유에도 한계가 있다 … 119 25. 우리의 자랑스러운 독립의 발자취 … 122 26. 고루한 편견에 사로 잡힌 청나라 … 126 27. 일본이 흥성하게 된 이유 … 129 28. 러시아의 음흉한 마수(魔手) … 132 29. 우리나라와 서양세력 간의 충돌 … 135 30. 일본이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다 … 143 31. 조선이 일본과 처음으로 통상하다 … 145 32. 임오군란(壬午軍亂)이 일어난 배경 … 148 33. 청일전쟁 직전의 조선, 일본, 청나라 간의 관계 … 152미국을 쩔쩔매게 일본을 벌벌떨게 한 거인 이승만! 청년들아! 이 불후의 명저 <독립정신> 가슴에 품고 통곡하라! 선각자! 혁명가! 청년 이승만! 풍전등화 백척간두 대한제국의 국운, 목숨 걸고 구국의 횃불 높이 들었다가 체포되어 24세의 젊은 나이에 영어의 세월 7년! 들어라! 그 한성감옥에서 탄생한 100년 전 한국근대화의 외침을!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은 망할 수 밖에 없다! * 현대사의 거인 이승만은 독립협회 청년지도자로서 외세에 짓밟히며 쓰러져가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개혁을 주장하며 시위를 주도하다가 왕실에 반역한 역모죄로 몰려 한성감옥에 갇힌다. * 7년째 감옥살이를 하던 중 러일전쟁이 터지면서 비록 감옥에 갇힌 몸이지만 나라를 구하기 위해 무언가 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 탁월한 국제정세 판단력과 예리한 감각으로 이 책을 썼다. 목숨보다 소중한 겨레의 자유와 나라의 독립! 《독립정신》은 이승만 대통령이 1899년 1월 9일 박영효 일파의 고종 폐위 음모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한성감옥에 수감되었을 때 옥중에서 집필한 역사서이며 한국인 최초의 외교사 저술서이다. 당시 청년 이승만은 이 책에서 “독립정신이 깊이 박혀, 한 사람이라도 대한독립을 지키겠다는 정신만 살아 있다면, ‘독립’이라는 말이 없어져도 두렵지 않다”며 “오로지 백성들의 정신 속에 독립의 의지를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기 때문에 이 책을 황급히 쓴다”고 만천하에 밝혔다. 이 책은 조선에 대한 일본의 지배력이 커지고 우리의 독립이 침해되더라도 오로지 ‘국민정신이 바뀌면 썩은 데서 싹이 나고 죽은 데서 살아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국가의 자유와 독립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젊은 열정과 피눈물로 쓴 국민 계몽도서이다. 청년 이승만의 애국심에 불꽃 일어나다! 이승만은 일본과 청나라가 조선을 차지하기 위해 싸웠던 청일전쟁(1894∼95)이 터지던 해에 선교사가 설립한 배재학당에 입학하면서 서구문물에 눈뜨게 되었다. 그러한 가운데 그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민주개혁 등 개화가 필요하다고 확신하고 개혁운동에 앞장섰다. 그는 국민을 계몽시키고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현대식 토론회도 개최하고 신문도 발간하고 논설을 썼다. 뿐만 아니라, 거리에 나가 연설도 하고 시위를 하다가 24살의 젊은 나이에 투옥된 것이다. 이승만의 소년시절과 청년시절은 조선왕조의 국운이 급속히 기울고 있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었지만 양반관리들은 부패한 가운데 외세를 등에 업고 권력투쟁에 몰두하고 있었고, 백성들은 가난하고 무지하여 무력했다. 군대는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켰고(1882년 임오군란), 청나라에 기대는 수구파와 일본에 기대는 개화파 사이의 권력투쟁 와중에 개화파에 의한 쿠데타인 갑신정변(1894)이 일어났다. 같은 해에 일어난 농민봉기 동학혁명(1894∼95)이 전라도와 충청도 많은 지역을 휩쓸었지만 조정은 이를 진압할 능력이 없었다. 옥중에서 불태우는 청년 혁명가의 열정! 청나라와 일본은 동학혁명 진압을 빙자하여 군사개입함으로써 우리 땅과 바다에서 청일전쟁(1984∼95)을 벌였다. 청일전쟁에서 승리하여 조선을 장악한 일본인들은 명성왕후를 시해(1895)했다. 그리고 고종이 일본의 위협을 피해 러시아 공사관에 1년간 피신을 한 아관파천(1896∼97)이 일어났다. 이처럼 불과 몇 년 사이에 엄청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났다. 이러한 현장을 목격한 이승만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구하려다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이다. 이승만의 개화구국운동은 감옥에서도 계속되어 가짜 이름으로 논설문을 써서 제국신문과 신학월보에 게재했다. 또 러일전쟁이 터지자 끓어오르는 분노와 절박한 심정으로 《독립정신》을 썼다. 당시 감옥은 오늘날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열악했다. 특히 책을 쓰는 데 참고가 될
디 에센셜 다자이 오사무
민음사 /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유숙자, 김춘미 (옮긴이)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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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유숙자, 김춘미 (옮긴이)
디 에센셜 3권. 청춘의 한 시기에 통과 의례처럼 거쳐야 하는 일본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가장 솔직한 자화상을 마주하다. 대표작 <인간 실격> 외에도 그의 생일에 지난 삶을 반추하며 쓴 에세이, 중세 시인 ‘프랑수아 비용’을 모티프로 자전적 체험을 녹여 낸 단편 소설 등 총 아홉 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부끄러움’ ‘자기반성’으로 대변되는 다자이의 중후기 명작은 전후 일본을 휩쓸었던 사회적, 도덕적 혼란과 질풍노도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불안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디 에센셜’ 시리즈는 사진이 아닌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를 통해 고전 작가의 현대적 재현을 시도했다. 본문 디자인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한글과 영어가 조화롭게 설계된 서체를 선택하여 원문이 병기되는 경우에도 가독성을 해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문장을 정렬할 때 글줄의 끝을 일정하게 맞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리는 방식을 통해 저자의 펜 끝을 그대로 따라가는 듯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6월 19일 7 여치 13 만원(滿願) 39 아, 가을 47 기다리다 55 포스포렛센스 63 미남자와 담배 77 비용의 아내 91 인간 실격 135 다자이 오사무 연보 287#인간_실격 #비용의_아내 #여치 “저는 질 것 같습니다.” 청춘의 한 시기에 통과 의례처럼 만나야 하는 일본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가장 솔직한 자화상을 마주하다 ■ 세계적인 작가의 ‘소설×에세이’를 단 한 권에! ‘디 에센셜’ 시리즈 4종(오웰, 다자이, 울프, 헤밍웨이) 동시 출간 당신이 지금 만나야 할 다자이 오사무 세계적인 작가의 대표 소설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아, 이 책을 읽은 독자 누구든 단 한 문장으로 작가의 특징을 정의할 수 있게 큐레이션한 ‘디 에센셜’ 시리즈 4종(조지 오웰, 다자이 오사무, 버지니아 울프, 어니스트 헤밍웨이)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디 에센셜 시리즈 4종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대표하는 작가를 선별한 만큼 세계문학전집 400권 출간과 맞추어 동시 출간되었으며, 정중원 작가의 초상 사진 이미지로 반양장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을 연출했다. 표지를 감싸는 속표지 안쪽 표지에도 정중원 작가의 초상 사진을 전면에 반영하여 작가 고유의 특징과 개성을 독자가 보다 세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디 에센셜 시리즈의 세 번째 작가는 일본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가 ‘다자이 오사무’다. 『디 에센셜 다자이 오사무』에서는 대표작 「인간 실격」 외에도 그의 생일에 지난 삶을 반추하며 쓴 에세이 「6월 19일」, 중세 시인 ‘프랑수아 비용’을 모티프로 자전적 체험을 녹여 낸 단편 소설 「비용의 아내」 등 총 아홉 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부끄러움’ ‘자기반성’으로 대변되는 다자이의 중후기 명작은 전후 일본을 휩쓸었던 사회적, 도덕적 혼란과 질풍노도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불안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오늘날 독자들은 청년 세대의 절망을 적시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예리한 필력을 통해 어설픈 위로, 형식적인 공감 대신 누군가 ‘대신 울어 주는’ 듯한 독특한 독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세상에 단 하나뿐인 큐레이션 ―흔들리는 인간의 자화상을 그대로 담아내다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저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인간 실격」 1909년 일본 아오모리현의 대지주 집안에서 태어난 다자이 오사무는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부자가 된 신흥 졸부라는 사실에 평생 동안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 영향으로 도쿄 제국 대학 재학 당시 한동안 좌익 운동에 가담하기도 했지만, ‘운동을 그만두지 않으면 모든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라는 맏형의 엄포에 결국 운동을 포기하면서 다시 한번 깊은 자기혐오에 휩싸이기도 했다. 평생 약물 중독과 싸웠으며 서른아홉의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다자이 오사무의 삶은 그 자체로 살아간다는 것의 고뇌와 고통의 깊이를 보여 준다. 하지만 이런 자전적 요소만으로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진면목을 알 수는 없다. 작품 속에 자전적 사실과 실제 경험이 빈번히 녹아들어 묘사되지만 이를 허구화하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통적인 소설과 에세이의 중간쯤에 놓인 작품이 다수 보이는데, 작가 “다자이 오사무”라는 이름이 그대로 등장하여 도시의 부랑자들에게 따뜻하고 여유로운 시선을 보내는 「미남자와 담배」가 대표적이다. ‘디 에센셜 에디션’은 소설과 에세이를 함께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다자이 오사무의 이런 작가적 특성 때문에 소설과 에세이의 전통적인 경계에 구애되지 않고 장년기 작가의 솔직한 얼굴을 드러내는 중후기 명작들을 선별해 담았다. 전체 수록작 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최신 리뉴얼 판을 수록한 「인간 실격」(김춘미 옮김)을 제외하고 「비용의 아내」를 포함해 나머지 여덟 작품은 모두 번역가 유숙자에 의해 새롭게 번역되었다. 「여치」는 다자이 오사무가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으며 수입을 올리게 되었을 때 이른바 ‘원고 장사꾼’이 되어 버리는 건 아닐까 스스로 경계하는 의미에서 썼다고 밝힌 단편 소설이다. 가난하고 순수한 화가를 만나 결혼했지만, 크게 성공한 뒤 속물적으로 변해 가는 남편의 모습에 실망해 “헤어지겠습니다.”라고 선언하는 강단 있는 여성의 독백체가 시선을 끈다. 한편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비용의 아내」는 패전 후 시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채 데카당을 표방하며 살아가는 ‘오타니’와 무능력한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이끌어 가는 아내 ‘삿짱’의 이야기다. 기존의 질서와 윤리관이 모두 무너진 상황에서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방황하는 ‘오타니’의 모습을 통해 당시 혼란스러운 일본의 사회상과 작가 다자이의 고뇌가 엿보이는 수작이다. ■ #공정 #자발적 고립 #자기 연민 다자이 오사무로 읽는 청년 세대의 키워드 “저는 인간을 극도로 두려워하면서도 아무래도 인간을 단념할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익살이라는 가는 실로 간신히 인간과 연결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 실격」 이 책에 수록된 「인간 실격」은 오다 사쿠노스케, 사카구치 안고와 함께 일본 ‘무뢰파’를 대표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이다. 작가의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오직 순수함만을 갈망하던 여린 젊은이가 타인의 위선과 잔인함으로 파멸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다자이 오사무 생애 마지막으로 발표한 완성작이자 그의 작품 세계를 집약하는 허무주의와 퇴폐주의가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꼽힌다. 어떻게든 사회에 융화되고자 애쓰고, 순수한 것, 더렵혀지지 않은 것에 꿈을 내맡긴 채 인간에 대한 구애를 시도하던 주인공이 결국 모든 것에 배반당하고 인간 실격자가 되어 가는 패배의 기록인 「인간 실격」은 오늘날 젊은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열아홉 살 먹은 고교생이었다. 반에서 나 혼자만 두드러지게 호사스러운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죽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고뇌의 연감」 특히 2030 청년 독자의 경우 자신의 사회적 특권을 의식하여 평생 부끄러움을 느꼈던 다자이 오사무의 태도에서 ‘공정’과 ‘평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청년 세대의 사회적 감수성을 발견하고, 「인간 실격」의 주인공 ‘요조’를 통해 깊은 관계를 두려워하며 ‘자발적 고립’을 택하는 익숙한 인간관계의 모습을 마주하기도 한다. 한편 동시대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맨손 체조만 좀 했어도 우울증은 치유됐을 것.”이라며 냉소를 하기도 했던 다자이 오사무의 ‘자기 연민’은 오늘날 우리가 자신하는 단단한 자아상의 다른 얼굴이기도 하다. 이처럼 사회의 위선을 폭로하면서 동시에 인간의 가장 나약한 모습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다자이 오사무의 주옥같은 문장들은 왜 그가 여전히 ‘읽히는 작가’인지 설명해 주고 있다. ■ 표지 이야기 정중원 작가의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로 연출한 ‘디 에센셜’ 시리즈 ‘디 에센셜’ 시리즈는 사진이 아닌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를 통해 고전 작가의 현대적 재현을 시도했다. 일례로 ‘버지니아 울프’는 성숙한 외모의 초상화와 강렬한 붉은색의 조합을 통해 도전적인 프로페셔널의 면모를 강조했으며, ‘다자이 오사무’는 여린 가짓빛에 먼 곳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담아 위태로운 고독감을 부각했다. 아쿠아마린의 청량한 색채를 입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출렁이는 푸른 파도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하늘색×흰색×검은색이 교차된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헤밍웨이가 마치 포세이돈과 같은 풍모로 내면을 응시하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정중원 작가의 초상 사진 이미지로 반양장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을 연출했다. 표지를 감싸는 싸바리 안쪽 표지에도 정중원 작가의 초상 사진을 전면에 반영하여 작가 고유의 특징과 개성을 독자가 보다 세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본문 디자인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한글과 영어가 조화롭게 설계된 서체를 선택하여 원문이 병기되는 경우에도 가독성을 해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문장을 정렬할 때 글줄의 끝을 일정하게 맞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리는 방식을 통해 저자의 펜 끝을 그대로 따라가는 듯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 이 책에 수록된 다자이의 대표 소설x에세이 *하단의 설명은 실제 본문에 수록해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습니다. 「6월 19일」 1940년 발표. 다자이의 작품에는 수필적 성격을 띤 단편이 적지 않다. 「6월 19일」은 다자이 수상집에 수록된 에세이다. 자신의 출생이 평범한 데에 실망했다지만, 작가의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여치」 1940년 발표. 훗날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당시 수입이 좀 생겼는데 금세 다 써 버리기는 했지만 자신도 이른바 ‘원고 장사꾼’이 되어 버리는 건 아닐까 걱정되어 스스로 경계하는 의미에서 썼다고 밝혔다. 마음속 속물근성을 훈계한 것이라고 했다. “헤어지겠습니다.”라는 첫 문장이 우선 시선을 끈다. 그런데 화자는 작가가 아니다. 다자이가 들려주는 여성 고백체를 음미해 볼 만하다. 「만원」 1938년 발표. 「만원」은 자살 기도와 집필 중단 등 힘겨운 터널 같은 시간을 지나 다시 창작에 전념하던 무렵 발표한 소설이다. 마침내 길었던 금지령이 해제되고, 그 기쁨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여자의 파라솔 위에 가득하다. 의사가 명했던 금기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찾은 모습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엿보인다. 「아, 가을」 1939년 발표. “여름은 샹들리에. 가을은 등롱.” 소리 내어 읽어 보면 더욱 좋은 시 한 구절이다. 봄, 여름, 겨울이 함께 들어 있을, 시인 다자이의 그 비밀스러운 노트가 몹시 궁금해진다. 「기다리다」 1942년 발표. 한 여성이 전차 역에서 누군가를, 무언가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매일 매 순간 삶이 절박하고 위태로울 때일수록, 기다림은 더욱 간절하고 초조해진다. 기다린다는 즐거운 설렘과 불안한 긴장감이 팽팽하다. 「포스포렛센스」 1947년 발표 후 다자이 수상집에 처음 수록되기도 했다. 꿈은 현실보다 더 현실성을 띤다. 그럴 때가 있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또 다른 현실 세계가 그려진다. ‘phosphorescence’는 인광, 푸른빛이라는 뜻. 「미남자와 담배」 1948년 발표. 1947년 겨울, 우에노의 부랑아들과 찍은 사진이 이 작품의 소재가 되었다. 작품에 다자이라는 작가 이름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저는 홀로 오늘까지 싸워 왔습니다만”으로 시작되는 문장에 쓸쓸함이 묻어난다. 삶의 마지막까지 작가가 분투해 온 것이 무엇인지를 떠올리게 한다. 그럼에도 다자이의 여유로운 시선이 따뜻하다. 「비용의 아내」 1947년 발표. 작품 속 ‘오타니’는 프랑스 시인 프랑수아 비용을 모티프로 한 인물이며 다자이의 분신으로 읽힌다. 전쟁 후 시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채 데카당을 표방하며 살아가는 오타니는 내면의 윤리성, 무너지는 가정과 끊임없이 갈등하고 싸워 나갈 수밖에 없다. 반면 그의 아내 ‘삿짱’은 자신 앞에 닥친 험난한 현실을 딛고 무능력한 남편을 대신해 가정을 지켜 내는 진취적 인간성을 발휘한다. 두 사람의 대화가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 그리고 세부 묘사에 이 작품의 묘미가 있다. 다자이의 후기 단편들 가운데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인간 실격」 다자이가 처음으로 ‘타인 지향적’ 태도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의 예술적 자서전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본문에 나오듯 “음산한 도깨비” 같은 자화상이 그대로 드러난 작품이다. 오직 순수함만을 갈망하던 젊은이가 결국 모든 것에 배반당한 채 인간 실격자가 되어 가는 내용의 이 소설은 타산과 체면으로 영위되는 인간사에 대한 예리한 고발이라고 할 수 있다. 1948년, 생애 마지막으로 발표한 완성작.
한국 정부와 언론이 말하지 않는 위안부 문제의 진실
미디어워치 / 니시오카 쓰토무 (지은이), 이우연 (옮긴이)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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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소설,일반니시오카 쓰토무 (지은이), 이우연 (옮긴이)
위안부 문제를 논하는 일은 일본에서도 큰 터부인 것이다. 그러나 나는 한국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또 한국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일본인으로서, 이 문제로부터 도망갈 수가 없다. 이 책은 내가 지난 30년간,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과 어떻게 싸워왔는지를 기록한 것이다. - ‘한국어판 서문’ 분문 중에서 위안부 문제가 누군가의 ‘인생’과 ‘운명’이라고 한다면, 거기에 딱 들어맞는 인물이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모라로지연구소 및 레이타쿠대학 교수다. 니시오카 교수는 일본의 대표적인 한반도 지역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원래는 1980년대부터 주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에 천착해왔었다. 그러나 그는 우연히 1991년 위안부 첫 증언자인 김학순 씨 증언의 진실성을 조사하면서 김 씨 증언의 문제점을 폭로하는 언론 활동을 하게 됐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위안부 문제의 허위와 싸우는 역할을 떠맡게 됐다. 이 책 ‘한국 정부와 언론이 말하지 않는 위안부 문제의 진실’ 한국어판(원제 : ‘알기 쉬운 위안부 문제(よくわかる慰安婦問題)’)은 현재 한·일 최대 현안으로서의 근현대사 문제인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니시오카 교수의 30년 진실 투쟁기다. 한국어판 서문 6 머리말 9 제1부 위안부 문제란 무엇인가? 제1장_ 종군위안부 소송의 주역 17 ‘노예사냥’이라는 날조 증언 / 옛 종군위안부의 일본 규탄 / 원래 일본인이 한국에서 제소한 재판 / 「분게이주文藝春秋」에서 진상규명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다 제2장_‘강제연행’은 있었는가? 39 유족회 간부와 아사히 기자의 연계 / 날조된 ‘일본군의 범죄’ 이미지 / 아사히신문의 악질적이고 중대한 날조 / 소학교 학생까지 위안부로? / 재판을 부추긴 일본인 / 전쟁피해의 개인보상은 한국의 내정문제 / 왜 일본 정부는 움직이지 않는 것인가 / 1992년 필자 논문에 포함한 네 개의 제언 제3장_위안부 문제의 거짓말 75 제주도의 “위안부 사냥”이라는 엉터리 / 관동군關東軍에 의한 위안부 ‘2만 명 징모徵募’ / 있었던 것은 군수공장으로 갈 “남자 사냥”뿐 / “이 문제에는 어둠이 있다” - 조선인 알선업자의 존재 / 도쿄에서 집 다섯 채를 살 수 있을 정도의 저금 /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증언들 / 옛 위안부 열아홉 명의 증언을 검증 / 한국에 퍼져버린 거짓말 제4장_일본 외교의 실태 119 외무성 고위직이 발명한 ‘광의廣義의 강제’ / 후세에 화근을 남기는 고노 담화 / ‘아시아여성기금’에서 지불이 기정 노선으로 / ‘반일’ 일본인과 매스컴의 관계 / ‘아침까지 생방송 테레비!’에서 대논쟁 / TV도 외면한 요시다 세이지 증언 /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의 ‘위안부=성노예’설 / 고노 담화에 대한 관심의 고조 논쟁은 국회의 장場으로 / 교과서 문제와 동일한 구조의 내정간섭 제2부 누가 위안부 문제를 만들어냈는가 제5장_세계에 퍼지는 ‘성노예’의 이미지 169 자학적·문화파괴적인 신좌익 / 전 아사히신문 기자 마쓰이 야요리松井やより 씨의 행동 / 위안부 문제를 유엔에 가져간 일본인 변호사 / 쿠마라스와미 보고서의 어처구니 없는 내용 / 변변치 않은 힉스G. Hicks 의 『종군위안부』 / 북조선 프로파간다를 그대로 삼켰다 / 미국 의회에까지 파급된 ‘성노예’라는 거짓말 제6장_일본 비난이 시작되다! 197 이상할 정도의 반反아베 캠페인 / 미국 보수파에게 ‘위안부=성노예’설이 침투 / 좌파 그룹도 미국 의원에게 영향을 미치려 / 극히 졸렬한 일본의 외교 / 미국 매스컴의 아베 때리기·일본 때리기 / 일본에 대한 비난 결의를 방지하기 위해 / 2007년 4월 수상 방미의 성과는 / 계속 거짓말을 폭로하고 진실을 주장한다 제3부 한국에서 다시 타오른 위안부 ‘반일’의 진상 제7장_사기가 적발된 유족회 회장 237 배후조종자 여인의 체포 / 냉정한 한국 경찰의 경고 / 반일이 장사로 제8장_한국 헌재 결정에서 부활한 요시다 증언 249 위안부 문제로 배상을 요구하지 않는 것은 헌법 위반 / 노무현 정권이 위안부 문제는 미해결로 결정 / 좌파 단체가 노무현 결정을 이용하여 위헌제소 / 헌법재판소의 이상한 한일협정 해석 / 강제동원을 인정한 결정 / 위헌결정을 이끈 일본인 변호사의 대죄大罪 / 도츠카의 성노예설 의견서 제9장_이명박의 반일 퍼포먼스와 배후에서 준동하는 북조선의 공작 277 위안부 문제를 이유로 한 이명박의 다케시마-독도 방문 / 북조선의 정치공작과 ‘정신대’ / 한일을 갈라놓는 저들의 의도 종장_ 한일의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해야 할 일 291 한국어판 후기를 대신하여 301 주요 참고문헌 316 부록 318 [부록1] 위안부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일본)의 노력 [부록2] 주요 위안부들(김학순, 문옥주, 이용수) 증언의 변천 역자후기 332 [역자보론1] 서울중앙지방법원의 2021년 1월 8일 위안부 판결은 엉터리다 [역자보론2] 하버드 로스쿨 램자이어 교수가 옳았다위안부는 가난의 굴레에 희생자였나 강제로 연행된 성노예였나 당신이 궁금해 하는, 한국 정부와 언론이 숨겨온 위안부 문제에 대한 모든 진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반일좌파언론 아사히신문이 날조한 위안부 문제 일본에는 원래 전쟁 이전부터 공창(公娼)제도가 있었다. 태평양전쟁 당시 위안부도 그것이 단지 전쟁터로 옮겨간 것에 불과했다. 공창제도하의 매춘부와 마찬가지로 위안부도 실은 일본열도와 조선반도에 산재했던, 가난의 굴레에 희생된 여성들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1990년대 초부터 아사히(朝日)신문을 필두로 일본내 일부 반일세력이 ‘20세기 초 태평양전쟁 시기 일본군이 국가총동원법에 근거한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노예사냥처럼 조선인 여성을 연행하여 위안부로 삼았다’는 거짓말을 대대적으로 퍼뜨리기 시작했다. 위안부 문제 관련 가해자, 피해자, 공적문서를 창조해낸 아사히신문 아사히신문은 먼저 위안부를 노예처럼 사냥했다고 주장한 일본 공산당 출신 요시다 세이지(吉田淸治)에 대한 호의적 기사를 내면서 그를 믿을만한 인물인 것처럼 보증을 서주었다. 다음에는 위안부 첫 증언자인 김학순 씨에 관한 특종 보도를 하면서 원래는 그녀가 기생 출신이었다는 사실은 숨기고선 오히려 ‘여자정신대의 이름으로’ 전쟁터로 끌려갔다는 허위를 덧붙이는 날조를 범했다. 여기에다가 아사히신문은 일본군이 위안부 연행에 ‘관여’한 사료(‘육지밀대일기(陸支密大日記)’)를 발견했다는 1면 톱기사까지 냈다. 해당 사료 내용은 실은 불법적 위안부 모집을 경계하는 것이었지만, 아사히신문은 이에 대해선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위안부 문제를 왜곡한 고노 담화의 기만 1993년 8월에 나온 ‘고노 담화(河野談話)’는 이처럼 아사히신문의 기획 연출로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문서’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강요된 일본 정부의 항복문서였다. 사실, 권력에 의한 조직적인 위안부 강제연행은 당시 일본 정부의 조사로는 일절 확인된 바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사히신문의 허위선동이 한일 양국 국민들을 오도한 속에서 고노 요헤이 일본 관방장관은 마치 위안부 모집의 ‘강제성’을 인정하는 듯한 입장문을 내버리고 말았던 것이었다. 유엔 쿠라마스와미 보고서,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의 기만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을 확산시킨 또 다른 결정타는 1996년의 유엔 쿠마라스와미 보고서였다. 유엔 인권위원회 특별보고관 라디카 쿠마라스와미는 아무런 증거조사도 없이 아사히신문의 허위선동과 고노 담화의 궤변을 그대로 삼킨 인권 보고서를 작성해 위안부 문제와 관련 강제연행설과 성노예설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후에도 위안부 사기극은 마치 폰지 사기극처럼 계속 나아갔다. 2007년에는 결국 위안부 문제로 일본의 반성을 촉구하는 미국 의회 결의안까지 나오게 된다. 이 결의안의 근거는 유엔 쿠마라스와미 보고서였다. 아사히신문의 허위선동이 유엔을 거쳐 결국 미국까지 석권하게 된 것이다.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과 어떻게 싸울 것인가 저자인 니시오카 교수는 이처럼 위안부 문제가 어떻게 태동하게 됐는지 그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국제 사회에서도 일본이 어떻게 이 문제로 지탄의 대상이 됐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관련 매 중요한 순간마다 저자 본인이 관여해 고군분투한 관계로 그의 설명은 한국 독자들에게도 절절하게 와 닿는다. 자, 상황이 이렇다면 일본이 걸려버린 이 ‘거짓 역사의 저주’를 도대체 어떻게 풀 것인가. 니시오카 교수는 그저 진실 하나로 정면돌파 하는 것 외에는 어떤 대안도 없다고 말한다. 허위선동의 원천이었던 아사히신문에 확실하게 책임을 물리고, 그런 진실로서 한국과 미국, 국제 사회에 설명하고 또 설명하는 것만이 일본이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문제해결 수단이라는 것이다. 니시오카 교수의 고노 담화 고쳐 쓰기 니시오카 교수는 특히 책 말미에 고노 담화 이후 위안부 문제에 대한 새로운 담화가 필요하다며 고쳐 쓴 새로운 담화 시안도 제시했다. 권력에 의한 조직적인 위안부 강제연행은 없었으며, 고노 담화도 역시 비록 오해를 부른 표현은 있었어도 그러한 강제연행은 인정한 바가 없다. 또한 가난의 굴레에 고통을 당한 당시 여성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는 일본 정부가 변화가 없다는 내용이 그 골자다. 저자는 2019년부터 일본 외무성이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강제연행설, 성노예설, 20만 명설)에 대해서 사실에 기초해 명확히 반론하고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올바른 방향이라며 상찬하고 그 구체적인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비록 소수나마 이런 일본의 움직임에 대해서 호응하고 있는 것(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을 포함하여)도 역시 진실의 힘이라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 한국과 일본의 종북반일 세력이 날조한 위안부 문제 니시오카 교수는 한반도 지역 전문가로서 이 책을 통해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에는 중국과 북한의 공산당은 물론이거니와 한국과 일본, 양국 종북세력의 공작과 음모가 서려 있음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준엄하게 경고한다. 먼저 2000년도에 도쿄에 치러진, 일본 종북좌파 세력이 주관한 ‘여성국제전범법정’을 보자. 이 재판은 위안부 문제로 일본 정부와 천황의 책임을 물은 모의법정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 재판의 남북공동검사단 중에 북측 검사들이 나중에 북한 공작원임이 들통이 난 사실은 한국 사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대표적인 한국의 위안부 지원 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어떠한가. 이들은 반국가단체인 북한, 조총련과의 연대를 수시로 부르짖고 있다. 김정일이 죽었을 때 조전을 보냈는가 하면, 이들이 주관하는 수요집회에는 각종 종북적 성명이 난무하고 있다. 실제로 단체 대표인 윤미향은 국가정보원, 경찰청 보안과로부터 수시로 대공혐의 내사를 받아왔다. 과거의 위안부 문제보다 지금 당장의 납북자 문제, 북한 인권 문제가 더 중요하다 니시오카 교수는 중공과 북한이 현재 자신들이 저지르고 있는 심각한 인권침해 문제는 방치하고 과거사로 한국과 일본을 이간하려는 어떤 큰 틀이 있다는 점을 고발한다. 이는 납북자 문제 및 북한 인권 문제 전문가로서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동기다. “지금 이 순간에도 탈북여성들이 수십만 원에 중국의 농촌에서 인신매매가 되고 ‘성노예’가 되고 있다. 그중에는 도망갈 수 없게 쇠사슬로 묶여진 여성들도 있다. 이것은 북조선과 중국, 양 독재정권이 공범으로서 행하고 있는 용서할 수 없는 인권침해다. 누가 진짜 적인가, 거짓을 여기저기 퍼트리는 세력의 배후에 누가 있는가, 그것을 마음에 새기면서 이 책을 썼다.” 북 소믈리에 한마디! 위안부 문제는 지난 30년간 한일관계를 규정짓는 핵심 의제였다. 하지만 그 의제 자체가 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조리 거짓과 기만의 산물이라면? 소용돌이치는 한일관계에서, 불편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마주해야 할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자.자신이 군의 명령으로 위안부 사냥을 했다고 하는 “양심적 증언자” 요시다 세이지, 그리고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가 발견한 군의 내부자료, 여기에다가 피해를 당했다는 측으로서 실명을 걸고 나선 옛 위안부 할머니. 이렇게 셋이 모였다. 이 셋으로 이루어진 세트가 이 책의 처음에서 인용한 ‘노예사냥’과 같은, 군인에 의한 위안부 강제연행을 증명하는 증거로서 당시에는 인식되었다. 아니, 아사히신문을 비롯한 일부 미디어와 운동가는 이를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일본의 명예를 손상시켰다. 당시의 분위기는 ‘군에 의한 조선인 위안부 강제연행이 있었지만 일본 정부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사죄도 하지 않는다’, ‘일본 정부는 너무나도 비인도적이고 잔인하다’는 것으로 흘러갔었다. 소장에도 쓰여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에무라 기자가 동행한 다카기 겐이치 변호사 등의 청취에서도 그 사실은 언급되었을 것이다. 이를 미루어 보아도 김학순 씨가 기생으로 팔렸었다는 사실을 우에무라 기자가 몰랐다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알고 있으면서도 불리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쓰지 않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즉 그런 사실을 기사로 쓰면 권력에 의한 강제연행이라는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에서 전제를 하고 있던 허구가 무너져버리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다고 의심받아도 반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아사히신문은 아베 수상 등을 공격하면서 ‘좁은 의미의 강제’라든가 ‘넓은 의미 강제’라든지 하는, 아무리 논의를 해도 이해하기 그런 어려운 문제는 제쳐두고 기왕에 사과할 것이라면 제대로 사과하는 게 좋다는 식의 주장을 해왔다. 하지만 실은 그들도 당초에는 김 씨의 경우가 ‘좁은 의미의 강제 = 권력에 의한 강제연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생으로 팔렸다는 사실은 기사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모친에 의해 40엔에 기생으로 팔렸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은 의도적으로 기사에서 뺀 것이다. 위안부 강제연행이라는 허구를 대다수의 한국인이 사실이라고 믿어버린 것이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는 원흉이다. “임금님은 벌거벗었다”고 말할 수 있느냐 하는 것으로 문제가 옮겨진 것이다. 한일관계를 바르게 가져가겠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거짓말이다”라고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과 한국의 외교당국은 그러한 본질적인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선 어떻게든 한국의 일반인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에 맞춘 담화를 내고선 문제를 뒤로 미루려고만 했던 것이다. 다만 분명 한국에도 “임금님은 벌거벗었다”고 말한 외교관이 있었다. 그리고 옛 위안부가 면접조사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을 간파한 학자도 있었다. 그러나 일본에는 오 대사와 같은 용기 있는 양식파 외교관이 없었던 것이다.
568 조미료·소스·양념 대백과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주부의 벗사 (지은이), 송소영 (옮긴이), 용동희 (감수) /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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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건강,요리주부의 벗사 (지은이), 송소영 (옮긴이), 용동희 (감수)
요리 맛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간장, 소금, 식초, 된장, 오일, 설탕부터 마늘, 생강, 고추, 허브, 스파이스와 같은 천연 조미료까지 무려 568가지 조미료, 소스, 양념을 한 권에 담았다. 어린 시절 먹던 엄마의 요리, 유명 맛집 요리, 블로그나 책에 나오는 요리를 똑같이, 맛깔나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각 재료의 분량부터 배합량, 섞거나 넣는 순서, 조리 효과, 보관방법까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또한, 요리 재료에 따라 맛을 살리는 조미료, 영양의 균형을 맞춰주는 음식재료의 조합, 대체재, 음식재료 손질, 요리의 특징과 설명 등 풍부한 내용을 통해 요리에 대한 지식과 재미를 더한다. 요리 초보는 물론 매일 반찬이 고민되는 주부, 새로운 맛을 연구하고 맛보기 원하는 사람들 모두 다양한 맛과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요리책을 사서 봐도 <568 조미료·소스·양념 대백과>는 평생 곁에 두는 단 한 권의 요리책이 될 것이다.[간장] 조림 고기 감자조림 고기 감자조림의 기본│고기 감자 된장 조림│고기 감자 우유 조림│고기 감자 생강조림 방어 무조림 방어 무조림의 기본│간단 방어 무조림│개운한 생선조림│가자미조림│참치조림 당근 우엉조림 당근 우엉조림의 기본│후추 당근 우엉조림│서양식 당근 우엉조림│맛간장 당근 우엉조림│카레 당근 우엉조림 통삼겹조림 등 조림요리 통삼겹조림의 기본│치쿠젠니(筑前煮)│매실주 통삼겹조림│초밥용 유부의 기본│깔끔한 유부 덮밥 닭고기 달걀덮밥·쇠고기 덮밥 닭고기 달걀덮밥의 기본│담백한 닭고기 달걀덮밥│표고버섯 간장│쇠고기 덮밥│복고풍 쇠고기 덮밥 구이 돼지고기 생강구이 돼지고기 생강구이의 기본│중화식 돼지고기 생강구이│상큼한 돼지고기 생강구이│서양식 돼지고기 생강구이│된장 돼지고기 생강구이 닭고기 데리야키 닭고기 데리야키의 기본│닭고기완자 구이│쇠고기 말이 구이│중화식 데리야키 방어데리야키 방어 데리야키의 기본│마늘 데리야키│담백한 양념구이│유안구이│남반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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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양념, 소스에 대한 내용은 짧고 작은 부분만 나와 있어 원하는 맛을 낼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568 조미료·소스·양념 대백과》는 요리 맛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간장, 소금, 식초, 된장, 오일, 설탕부터 마늘, 생강, 고추, 허브, 스파이스와 같은 천연 조미료까지 무려 568가지 조미료, 소스, 양념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다시 먹고 싶고 만들고 싶은 바로 그 맛! 요리 맛을 자유자재로, 평생 곁에 두는 실용만점 요리 대백과 《568 조미료·소스·양념 대백과》는 어린 시절 먹던 엄마의 요리, 유명 맛집 요리, 블로그나 책에 나오는 요리를 똑같이, 맛깔나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각 재료의 분량부터 배합량, 섞거나 넣는 순서, 조리 효과, 보관방법까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소개합니다. 또한, 요리 재료에 따라 맛을 살리는 조미료, 영양의 균형을 맞춰주는 음식재료의 조합, 대체재, 음식재료 손질, 요리의 특징과 설명 등 풍부한 내용을 통해 요리에 대한 지식과 재미를 더합니다. 요리 초보는 물론 매일 반찬이 고민되는 주부, 새로운 맛을 연구하고 맛보기 원하는 사람들 모두 다양한 맛과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요리책을 사서 봐도 《568 조미료·소스·양념 대백과》는 평생 곁에 두는 단 한 권의 요리책이 될 것입니다. 시중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조미료, 소스, 양념장의 사용법은 물론 직접 만들고 담그는 법까지! 맛의 달인으로 만들어줄 요리책의 정석 마트나 시장에 가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간장, 소금, 설탕과 같은 조미료도 알고 보면 그 종류와 사용법은 실로 다양합니다. 재료를 손질하는 방법과 조리방법, 요리에 넣는 순서에 따라 그 효과도 달라집니다. 《568 조미료·소스·양념 대백과》는 간장, 소금, 설탕, 식초, 된장 등 대표 조미료의 다양한 종류와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568가지 조미료, 소스, 양념을 사용한 요리를 조리방법별로 나누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고 담그는 홈메이드 조제법도 소개하고 있어 자신만의 맛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568 조미료·소스·양념 대백과》는 한 가지 레시피로 다양한 요리와 맛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본 요리를 중점으로 소스를 바꾸거나 더하고 요리 재료를 달리하면 중식, 일식, 양식 요리로 변하고 새로운 맛의 조미료, 소스, 양념이 만들어집니다. 한 가지 기본 레시피만 익혀도 365일 다양한 메뉴로 식탁을 차릴 수 있는 실용만점의 요리책입니다.
플로라 플로라
늦여름 / 시부사와 다쓰히코 (지은이), 정수윤 (옮긴이) / 2019.07.15
16,000

늦여름소설,일반시부사와 다쓰히코 (지은이), 정수윤 (옮긴이)
프랑스문학 번역가이자 서양미술과 문화사에 해박한 저술가이자 환상소설 소설가, 사드 저작을 번역해 사회 풍기문란을?조장했다는 죄로 재판을 받았으며,?오랜 벗 미시마 유키오에게 세기말 사상을 수혈하기 위해 번역과 저작에 힘썼던 시부사와 다쓰히코가 만년에 잡지에 연재했던 꽃에 대한 기억을 기록한 스물다섯 편의 식물 에세이를 엮은 책이다. 식물애호가 야사카 야스지가 오랜 시간 수집한 동서양의 식물도감에서 가져온 아름다운 그림과 각각의 도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수선화, 동백꽃, 장미, 코스모스… 꽃으로 시작해서 고대와 중세 유럽, 서아시아와 일본을 오가며 예술, 인문, 철학, 여행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에세이에 담겨 있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그 깊이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소박한 일상 속에서 사계절 피고 지는 꽃을 바라보며 예술과 문화사, 철학을 담담하게 녹여낸 글에서 지금까지 문화사와 환상문학 장르에서 소개되어 왔던 시부사와 다쓰히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수선화 동백꽃 매화 제비꽃 튤립 애니시다 벚꽃 라일락 붓꽃 모란 나팔꽃 매발톱꽃 해바라기 포도 장미 시계초 수국 백합 자귀나무 양귀비 크로커스 코스모스 사과 국화 난 저자 후기 옮긴이의 글 주 도판 해설 동서양 예술과 철학에 해박한 불문학자가 풀어낸 아름답고도 지적인 플로라 에세이 스물다섯 편과 동서양 식물 그림 일흔다섯 점 프랑스문학 번역가이자 서양미술과 문화사에 해박한 저술가이자 환상소설 소설가, 사드 저작을 번역해 사회 풍기문란을 조장했다는 죄로 재판을 받았으며, 오랜 벗 미시마 유키오에게 세기말 사상을 수혈하기 위해 번역과 저작에 힘썼던 시부사와 다쓰히코가 만년에 잡지에 연재했던 꽃에 대한 기억을 기록한 스물다섯 편의 식물 에세이를 엮은 책이다. 식물애호가 야사카 야스지가 오랜 시간 수집한 동서양의 식물도감에서 가져온 아름다운 그림과 각각의 도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수선화, 동백꽃, 장미, 코스모스...... 꽃으로 시작해서 고대와 중세 유럽, 서아시아와 일본을 오가며 예술, 인문, 철학, 여행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에세이에 담겨 있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그 깊이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소박한 일상 속에서 사계절 피고 지는 꽃을 바라보며 예술과 문화사, 철학을 담담하게 녹여낸 글에서 지금까지 문화사와 환상문학 장르에서 소개되어 왔던 시부사와 다쓰히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신선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사는 곳에 따라 천상계의 천선天仙, 지상계의 지선地仙, 인간계의 인선人仙으로 불린다. 수선水仙의 경우는 수중계의 신선이라 하겠다. 신선 하면 흰 수염 길게 늘어뜨린 노인이 떠오르지만, 사실 중국 고전에는 미소년 미소녀 신선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중국에서 수선은 언제부턴가 꽃 이름이 되었는데, 아마도 습한 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이리라. 동백꽃을 노래한 동요로는 이런 것도 썩 마음에 든다. 땅위에 톡작은 소리가 굴러 떨어졌다 또 들린다 톡덧문을 열고 찬찬히 보니 아아 동백꽃 정서가 너무 끈끈하지 않고 오히려 추상적인 여운이 있는 이런 노래가 나는 좋다. 박물학을 사랑하며, 무엇보다 동식물 수집품을 끔찍이 아꼈던 16세기 합스부르크 가문 황제의 손에 튤립 알뿌리가 도착하자, 이윽고 튤립은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멸종한 도도새 그림으로 유명한 황제의 화가 룰란트 사베리의 화려한 튤립 그림도 남아 있다. 그러고 보면 튤립이야말로 마니에리슴의 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이의 방문을 열기 전에
창비 / 이임숙 (지은이)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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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육아법이임숙 (지은이)
초등학교 고학년 사춘기가 되면서 갑작스레 변한 아이가 걱정스럽고, 아이의 닫힌 방문 앞에서 막막해하는 부모들을 위한 사춘기 대화법. 『엄마의 말 공부』의 저자이자, 20여 년간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따뜻하고 힘 있는 말을 강조해 온 이임숙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영유아기와 아동기를 지나 성인기를 준비하는 10대에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화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까칠하고 예민한 사춘기 아이의 진심을 알고 청소년기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면,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청소년과의 특별한 5단계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접근법을 제안한다. 풍부한 상담 사례와 대화 예시가 제시되어 있어 더 생생하고 쉽게 다가오는 책이다.프롤로그 1부 우리 아이, 왜 이러는 건가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아이의 변심에 화가 나는 부모들 문제가 터진 후에 후회하는 부모들 우리 아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2부 아이의 방문을 두드리기 전에 알아야 할 것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심리 1 - 부모의 피드백이 마음의 방향을 결정한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심리 2 - 상상 속의 관중이 나를 보고 있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심리 3 - 나는 특별하다, 내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심리 4 - 성격대로 살지 못하면 문제가 더 많아진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심리 5 -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방황한다 이건 모두 정상이에요 이건 문제가 있다는 신호예요 3부 청소년과의 대화는 달라야 한다 우리 아이의 고민 상담자 아이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려면 청소년과의 아주 특별한 5단계 대화법 1 - 멈추기 청소년과의 아주 특별한 5단계 대화법 2 - 함께 웃기 청소년과의 아주 특별한 5단계 대화법 3 - 믿어 주기, 인정하기, 감사하기 청소년과의 아주 특별한 5단계 대화법 4 - 아이의 긍정적 의도 알아주기 청소년과의 아주 특별한 5단계 대화법 5 - 인지적 재미 키워 주기 4부 나에게도 희망이 있나요? 오랜 기간 좌절과 포기로 힘든 아이를 도와주려면 잘 자라던 아이가 흔들린다면 에필로그 청소년 자녀와의 대화 십계명“사춘기 대화는 달라야 합니다.”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의 따뜻하고 힘 있는 사춘기 대화법 초등학교 고학년 사춘기가 되면서 갑작스레 변한 아이가 걱정스럽고, 아이의 닫힌 방문 앞에서 막막해하는 부모들을 위한 사춘기 대화법. 『엄마의 말 공부』의 저자이자, 20여 년간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따뜻하고 힘 있는 말을 강조해 온 이임숙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영유아기와 아동기를 지나 성인기를 준비하는 10대에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화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까칠하고 예민한 사춘기 아이의 진심을 알고 청소년기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면,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청소년과의 특별한 5단계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접근법을 제안한다. 풍부한 상담 사례와 대화 예시가 제시되어 있어 더 생생하고 쉽게 다가오는 책이다.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의 10대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대화법 베스트셀러 『엄마의 말 공부』를 통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작지만 큰 말의 힘을 이야기한 이임숙 소장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대화법을 정리했다. 저자는 강연과 상담에서 만난 사춘기 부모들의 절박함과 안타까움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였다고 말한다.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었음에도 끝까지 남아 사춘기 아이에 대해 묻는 부모들, 말을 채 꺼내기도 전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부모들을 보며, 영유아기, 아동기와는 다른 시각, 다른 접근이 필요한 사춘기 대화법에 대해 짚고 넘어갈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잘 자라오던 아이도, 무언가 마음속에 상처가 있었지만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아이도, 사춘기가 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다. 급격한 신체 변화와 심리 변화 때문에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 아이들은 부모의 섣부른 공감이나 단호한 훈육이 통하지 않는다. 평소와 다름없는 소소한 잔소리에도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가 버린다. 화를 내자니 아이가 더 반항할까 봐 겁이 나고, 그대로 두자니 아이가 엇나가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다. 저자는 10대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와 대화법은 다를 수밖에 없고, 달라야 함을 강조한다. 이 시기 부모는 아이가 하는 일을 지지하고 격려함과 동시에 아이가 겪는 어려움을 상담해 줄 수 있는 ‘상담자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부모 자신이 준비가 되지 않았거나, 그동안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 아이에게 부모로서 ‘해고’된 상태라면 부모의 상담자 역할은 요원하다. 까칠하고 예민한 말과 행동에 숨어 있는 우리 아이들의 상처와 진심 저자는 “내가 만약 열다섯 살로 돌아간다면, 나는 나의 부모님께 어떤 도움을 청하고 싶을까?”라는 말로 이 책을 시작한다. 부모 세대의 청소년기와 요즘 세대는 무척이나 다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진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든든하게 잡아 주고 힘 있게 끌어 줄 그런 어른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10대가 되어 방문을 닫고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비명을 지르는 아이들조차 아주 간절하게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열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힘들 때 기댈 수 있고, 따뜻한 충고에 마음이 든든해지는 그런 부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中)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춘기 아이들의 상처는 대부분 부모로부터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점점 엄마 잔소리가 심해져서 요새는 제가 저를 때려요. (…) 그러면 엄마가 겨우 멈춰요.”(172면)라고 말하는 아이, 미친 듯이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갔지만 자신이 모은 돈으로 상담을 받을 테니 부모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는 아이,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엄마가 버린 것에 충격을 받아 자해를 한 아이…….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말수가 줄고, 웃음을 잃어버린 것을 부모는 알아차리지 못했을 것이다. 말투가 좀더 퉁명스러워지고 태도가 반항적이 되면 부모는 “사춘기가 무슨 벼슬이라고.” 하면서 별거 아닌 것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의 이런 말과 행동은, 자신이 아프다는, 도와달라는 신호이다. 저자는 아이들의 이런 소리 없는 외침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은 척, 초연한 척하는 것에 속아 넘어가면 안 된다.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것이고, 해결할 방법이 없기에 차라리 아무래도 상관없는 척하는 것뿐이다. 이런 문제 행동들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부모는 아이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적절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 청소년기 아이들의 문제 행동은 문제이면서 동시에 도와 달라는 신호이기도 하다. (132~133면) 아이가 달라지려면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저자는 아이의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아이의 진심을 믿을 때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춘기 아이의 방문을 두드리기 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심리 사춘기 아이들의 충동적이고 공격적이고 감정적인 말과 행동이 두뇌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있다. 전두엽은 각종 정보를 통합하고 감정, 욕구, 충동을 조절하며 자기를 인식하는 기관이고, 편도체는 감각 기관이 받아들인 정보에 대해 감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기관이다. 청소년의 뇌에서 전두엽은 아직 미성숙한데 반해 편도체의 발달은 더 빠르고 이것이 사춘기의 여러 심리적 특성의 원인이 된다. 청소년은 아이이면서 어른이고, 철부지면서 성숙한 존재이다. 아직 덜 컸지만 다 컸다고 생각하고, 미숙하면서 완벽하다고 자만하기도 한다. 지금 자신이 겪는 작은 세상이 세상의 전부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저자는 부모들이 사춘기 아이들의 이러한 심리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성숙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흥분과 쾌락을 추구하는 뇌를 가진 사춘기 아이에게 효과적인 피드백은 보상으로 작용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올바르고 효과적인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하면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한다. 또한 ‘상상 속의 관중’이 항상 자신을 보고 있다고 느끼는 이 시기의 아이에게, 부모가 현실의 바람직한 관중이 될 수 있다. 자신을 따뜻한 눈길로 지켜보고 있는 현실의 관중이 있다는 걸 아는 아이는, 함부로 행동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나는 누구보다 특별하지만, 이러한 내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는 ‘개인적 우화’의 특징을 가진 이 시기의 아이에게 ‘간접 칭찬’은 그 무엇보다도 효과적이다. 간접 칭찬은 아이가 자신의 강점이나 자원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하여,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앞으로 더 긍정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힘을 얻게 한다. 사춘기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시키는 따뜻하고 힘 있는 실전 대화법 5단계 그렇다면 어떻게 사춘기 아이의 마음의 문을 열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이임숙 소장은 그 어떤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고 강조한다. 사춘기 아이에게 말을 건다는 건, 부모의 진실하고 솔직한 마음을 보여 주는 일이다. 어르거나 달래거나 포장하는 것은 잘 통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진심이 아닌 것을 가장 싫어한다. (…) 그건 어쩌면 아이 앞에서 부모의 나약하고 보잘것없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말을 거는 것은 마음을 거는 것이고, 그건 상대도 나에게 마음을 열고 말을 걸어 달라는 뜻이기도 하다. (158~159면)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청소년과의 특별한 대화법’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화법과는 다르다. 대화의 스킬이 아니라, 말로만 나누는 대화가 아니라, 온 마음을 걸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는 대화이다. 그래서 저자는 사춘기 아이와 진심으로 대화를 하고 싶다면 일단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말을 거는 부모의 태도부터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집에 돌아온 아이가 피곤하고 힘든 상태인지 살피지도 않고 학원 숙제는 다 했는지, 시험공부 계획은 다 짰는지 물어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와 대화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잘 아는 것이 대화의 시작이다. 아이가 편안할 때를 맞춰 즐거운 대화를 나눈 경험이 한 번 두 번 쌓여야 아이도 부모와 대화하는 것을 즐기기 시작한다. 대화 상대로서 아이를 존중하고 부모 스스로 변하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되면, 이제 저자가 제안하는 청소년과의 특별한 대화법을 시작할 수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멈추기’이다. 저자는 아이를 아프게 했던 모든 것들을 멈추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한다. 부모의 잔소리와 간섭에서 벗어난 아이는 마음을 진정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그다음으로는 함께 웃기, 믿어 주고 인정하고 감사하기, 아이의 긍정적 의도 알아주기, 인지적 재미 키워 주기와 같은 대화법이 현실적인 상담 사례와 함께 차례로 제시된다. 『아이의 방문을 열기 전에』를 통해 우리 아이의 마음의 문에 꼭 맞는 대화법 열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바랐던 부모 역할을 10대가 된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우리 아이의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원치 않는 충고와 훈계는 아이를 더 엇나가게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작가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의 입을 빌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 말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부모와 자식은 다릅니다. 10대가 되어 방문을 닫고 제발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비명을 지르는 아이들조차 아주 간절하게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열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힘들 때 기댈 수 있고, 따뜻한 충고에 마음이 든든해지는 그런 부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은 척, 초연한 척하는 것에 속아 넘어가면 안 된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에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것이고, 해결할 방법이 없기에 차라리 아무래도 상관없는 척하는 것뿐이다. 이런 문제 행동들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부모는 아이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적절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 청소년기 아이들의 문제 행동은 문제이면서 동시에 도와 달라는 신호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 울고 떼쓰는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했던 아이들은 커 가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그 마음을 문제 행동을 통해 드러낸다. 그러니 이런 행동을 문제로만 본다면 아이의 진심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아이의 문제 행동은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면서 동시에 아이가 보내는 암호 같은 ‘신호’이다.- 이건 모두 정상이에요
술안주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홈파티가 빛나는 순간
레시피팩토리 / 지은경 지음 /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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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지은경 지음
간단하고 맛있고 폼 나는 술안주 레시피 100가지. 베스트셀러 요리책의 저자가 술 맛과 분위기를 최고로 끌어올려주는 마법같은 술안주 레시피를 공개한다. 맥주, 소주, 와인, 막걸리와 어울리는 완전 기본 안주와 혼술, 반주, 파티 등 상황 별로 달라지는 안주 구성을 알려준다. 또한 홈파티를 위한 메뉴 매칭법과 주류 페어링 홈파티를 더욱 다채롭게 만드는 플러스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BASIC GUIDE : 알아두면 좋은 기본 가이드 10 페이지 활용하기 11 기본 가이드 12 재료 이야기 16 재료 손질법 18 셰프의 술, 맥주 20 콘치즈 그라탱 20 꽈리고추 소시지 볶음 22 맛깔나는 한 잔, 소주 24 마늘 닭똥집 볶음 24 두부 듬뿍 알탕 24 버섯 부추 잡채 26 숙성된 포도의 그 향, 와인 28 브리 치즈 구이 28 부라타 카프레제 30 세월의 맛, 막걸리 32 크리스피 깻잎 감자전 32 오징어 김치 두부 삼합 32 백순대 볶음 chapter1. ALONE : 진짜 여유를 즐기는 혼술 36 크림치즈 카나페 38 카넬리니 참치 토스트 40 진미채 땅콩 바이트 42 카레향 스팸 튀김 44 오리엔탈 팝만두 46 레드와인에 졸인 소시지 48 명란 달걀말이 50 씨푸드 다이나마이트 52 족발 냉채 54 어묵 골뱅이탕 chapter2. TOGETHER : 느긋한 반주를 위한 든든한 요리 58 차돌박이 쌀국수 샐러드 60 타이식 홍합 오믈렛 62 미트볼 양상추 타코 64 초리조 머쉬룸 퀘사디아 66 주꾸미 우동 볶음 68 갈릭 고르곤졸라 크림 파케리 70 오븐 베이크드 로제 콘킬리에 72 매콤한 스파게티니 74 타프나드 까사레치아 76 가지 두부 라자냐 78 불고기 두부 스테이크 80 연어 스테이크 82 아시안 찹 스테이크 84 항정살 미소 구이 86 돼지고기 가지 볶음 88 파인애플 삼겹살 통구이 90 돼지 목살 구이와 묵은지 무침 92 스리라차 핫 윙 94 머스터드 크림 머쉬룸 치킨 96 훈제 오리 밀쌈 98 마늘 고추 돼지갈비찜 100 바질 페스토 홍합찜 102 맑은 순두부 전골 104 새우탕 106 해산물 크림 스튜 chapter3, LIGHT : 언제라도 부담 없는 가벼운 안주 110 베지 칩을 곁들인 페타치즈 과콰몰리 112 앤초비 토마토 아보카도 114 콜리플라워 샐러드 116 그릴드 로메인 아보카도 샐러드 118 프로슈토 루콜라 샐러드 120 엔다이브 치즈 보트 122 주키니 카르파초 124 매실 드레싱의 도토리묵 샐러드 126 냉두부 샐러드 128 할루미 치즈 구이와 포도 샐러드 130 페스토 슈림프 주키니 파스타 132 뽈뽀 샐러드 134 낙지 세비체 136 동남아풍 연어 구이 샐러드 138 게맛살 낫토 무침 140 소라 무침 142 참치 무침 144 오징어 배추 볶음 146 발사믹 양송이 조림 148 페스토 가지 구이 chapter4. PARTY : 조금 더 특별한 파티 푸드 152 프로슈토 멜론 154 훈제 연어 리예트 156 허브향이 가득한 고트 치즈 158 고르곤졸라 딥을 곁들인 고구마 웨지 160 비프 타르타르 162 아보카도 토스트 164 훈제 치즈 튀김 166 세이지 맥앤치즈 168 블랙페퍼 크림 뇨끼 170 고르곤졸라 포도 피자 172 수란을 곁들인 버섯 볶음 174 매콤한 소라 볶음 176 통오징어를 올린 국물 떡볶이 178 파프리카 구이 180 해산물 파피요트 182 탈리아타 디 만조 184 베이컨말이 닭 구이 186 치킨 디아볼라 188 치미추리 소스의 양갈비 구이 190 레몬 마요를 곁들인 굴 프라이 192 솔트앤페퍼 슈림프 194 와사비 마요를 곁들인 오징어 가라아게 196 페스토 향의 쇠고기 & 올리브 튀김 198 새우 버섯 아히요 200 치킨 스튜 chapter5. PLUS RECIPE : 홈파티를 완성하는 플러스 레시피 204 중국식 오이 피클 206 콜리플라워 구이 208 포치드 아스파라거스 210 명란 포테이토 베이크 212 대파향이 좋은 포테이토 그라탱 214 베지 플래터 216 멕시칸 플래터 218 햄 치즈 플래터 220 연어 플래터 222 씨푸드 플래터 224 에스프레소 막테일 224 꿀자몽 미모사 224 홍초 샹디 224 바질 청주 쿨러 224 오렌지 시나몬 소주 칵테일 226 홈파티 준비를 위한 기본 가이드 230 인덱스오늘 저녁 당신의 작은 행복을 책임져 줄, 간단하고 맛있고 폼 나는 술안주 레시피 100가지 술안주는 마법의 요리다. 술 맛을 달라지게 하고 술자리 분위기까지 확 바꿔 놓으니까. 자타가 공인하는 애주가이자 베스트셀러 요리책의 저자인 지은경이 술 맛과 분위기를 최고로 끌어올려주는 마법같은 술안주 레시피를 공개한다. 저자는 수년간 요리연구가이자 파티 케이터링 전문가로서 그녀만의 파티 노하우와 스타일리시한 레시피를 선보여왔다. 또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손수 만든 요리를 내고 술 한 잔 함께 하는 것이 취미이자 일상이다. 직업인으로서, 애주가로서 접해왔던 술과 요리 덕분에 그녀의 안주 메뉴는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멋있으며 다양하다. <술안주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홈파티가 빛나는 순간>에서는 그 중에서도 단연 지인들의 반응이 좋았던 100가지 메뉴를 엄선해 소개했다. <술안주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홈파티가 빛나는 순간> 이렇게 다릅니다! 1. 맥주, 소주, 와인, 막걸리와 어울리는 완전 기본 안주 맥주, 소주, 와인, 막걸리 하면 딱 떠오르는 기본 레시피를 담았다. 저자만의 색다른 노하우를 더해 평범한 기본 안주들이 훨씬 맛있어졌다. 2. 혼술, 반주, 파티 등 상황 별로 달라지는 안주 구성 혼술하기 딱 좋은 초간단 술상, 한 잔의 술과 함께 든든한 반주로 즐기기 좋은 메뉴, 밤에 먹어도 부담 없는 가벼운 안주, 파티를 위한 멋스러운 미식 식탁까지. 상황 별로 파트를 나눠 소개했다. 3. 홈파티를 위한 메뉴 매칭법과 주류 페어링 각 메뉴 별 홈파티 초보자를 위한 메뉴 매칭과 곁들이기 좋은 구체적인 주류 페어링 팁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4. 홈파티를 더욱 다채롭게 만드는 플러스 레시피 사이드 메뉴와 칵테일, 풍성하고 세련된 플래터를 소개해 다채로운 파티 식탁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불멸의 지혜
스노우폭스북스 / 월리스 D. 와틀스 (지은이), 서진 (엮은이)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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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폭스북스소설,일반월리스 D. 와틀스 (지은이), 서진 (엮은이)
1341번. 이 책의 개정판 출간 횟수를 뜻하는 숫자다. 『불멸의 지혜』는 1910년 최초 출간된 책으로 113년 동안 11개 언어로 출간됐다. 이 책은 1910년 출간 당시 극소수의 몇몇 권력가들 사이에서 읽히다 자녀들에게 전달되었지만 1999년에 <부자가 되는 과학 네트워크(The Science of Getting Rich Network)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며 완전히 공개되었다. 단행본 최초로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하나의 책이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명백한 사실은 <시크릿>으로부터 파생된 오류- ‘생생하게 바라고 꿈꾸는 것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가?’라는 메시지가 왜 현재에 공격받게 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전체 원문이 담긴 책이라는 점이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생각을 사용하는 것은 두 개로 나뉜 열쇠의 한 쪽 부면이었을 뿐 아니라 반드시 다른 한 쪽에서 행동과 감사, 현재 상태에서 맞바꿀 가치가 준비돼야 한다는 메카니즘이 담겨 있었다는 점에서 <시크릿>과 완전히 대두되는 대목이 들어 있다. 론다 번은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스스로 자신의 오늘을 만든 책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며 그 중 일부를 책에 담았다고 고백했다. 책은 생각의 비밀 즉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믿음의 실체 일명 ‘공상과 같은’ 사상의 이념을 완성하는 프로그램, 부는 수학처럼 명백한 공식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주장한다. 현대에 형이상학이라고 통칭하는 사고로 분류할 수 있는 책의 내용은 ‘생각하는 물체로부터 모든 인간이 바라는 모든 것을 얻는다’라는 하나의 주장과 그것을 만드는 행동의 일치가 한 쌍으로 이뤄진 개념이었음을 확인하게 된다.편저자의 말 - 005 저자 서문 - 005 1. 부자가 되려는 것은 완전히 칭찬받을 만하며 당연하고 옳은 행동입니다 - 037 2. 자본 없고 재능 없고 빚만 있어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 045 3. 결코 줄어들지 않는 무한한 에너지 - 053 4. 하나의 절대적인 진실 - 063 5. 부는 경쟁하거나 나눠 갖지 않습니다. 오직 내가 원하는 것들로 새롭게 생겨납니다 - 075 6. 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진실- 085 7. ‘감사’를 최대한 활용해 ‘감사’가 나를 부자로 만들게 하십시오. - 099 8. 상상하는 몽상가에서 벗어나 행동으로 받을 준비를 하십시오. - 109 9. 가난을 대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사항 - 117 10. ‘부’가 나에게 오는, 생각 사용의 기본 틀 - 125 11. 모든 것을 원하되 행동으로 ‘내 것’을 받을 준비를 하십시오 - 135 12. 내가 원하는 것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오늘’을 멈추십시오 - 144 13. 재능은 매우 좋은 성공 요인입니다. 그러나 필수는 아닙니다 - 144 14. 나와 함께하면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발산하십시오 - 144 15.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더 발전된 자리로 이동하는 원리 - 144 16. 부자가 되는 과학적인, 하나의 분명한 방법은 존재합니다 - 144 17. 자, 정리해 봅시다 - 055* 최초 출간일 1910년 *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중 경제경영 편 NO.2 * 타밀,힌디,싱할라,포르투갈,독일,프랑스,스페인 외 11개 언어 113년 동안 1341번의 개정판 출간 1341번. 이 책의 개정판 출간 횟수를 뜻하는 숫자다. 『불멸의 지혜』는 1910년 최초 출간된 책으로 113년 동안 11개 언어로 출간됐다. 이 책은 1910년 출간 당시 극소수의 몇몇 권력가들 사이에서 읽히다 자녀들에게 전달되었지만 1999년에 <부자가 되는 과학 네트워크(The Science of Getting Rich Network)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며 완전히 공개되었다. 단행본 최초로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네 째 책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출간될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의 책이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명백한 사실은 <시크릿>으로부터 파생된 오류- ‘생생하게 바라고 꿈꾸는 것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가?’라는 메시지가 왜 현재에 공격받게 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전체 원문이 담긴 책이라는 점이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생각을 사용하는 것은 두 개로 나뉜 열쇠의 한 쪽 부면이었을 뿐 아니라 반드시 다른 한 쪽에서 행동과 감사, 현재 상태에서 맞바꿀 가치가 준비돼야 한다는 메카니즘이 담겨 있었다는 점에서 <시크릿>과 완전히 대두되는 대목이 들어 있다. 론다 번은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스스로 자신의 오늘을 만든 책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며 그 중 일부를 책에 담았다고 고백했다. 책은 생각의 비밀 즉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믿음의 실체 일명 ‘공상과 같은’ 사상의 이념을 완성하는 프로그램, 부는 수학처럼 명백한 공식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주장한다. 현대에 형이상학이라고 통칭하는 사고로 분류할 수 있는 책의 내용은 ‘생각하는 물체로부터 모든 인간이 바라는 모든 것을 얻는다’라는 하나의 주장과 그것을 만드는 행동의 일치가 한 쌍으로 이뤄진 개념이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현대 자기계발서 최초 시작’이라는 명성이 생긴 이유가 해외 언론 기록에 남아있는 이유는 1937년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보다 약 27년 앞서 출간됐으며 나폴레온 힐 역시 “오늘의 나를 만든 최초의 시작”이라고 이 책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또한 1912년 출간된 찰스 하넬의 『The Master Key System』 보다 3년 먼저 출간된 책으로 그가 인터뷰를 통해 ‘영감을 얻은 책’으로 기록했기 때문이다. 데일카네기, 혼다 켄도 역시 이 책을 ‘오늘의 나를 만든 최초의 시작’이라고 인터뷰를 남겼다. 현대 자기계발 분야 도서의 기본 메시지- 욕망을 키울 것, 원하는 것을 생생하게 그릴 것, 그리고 계속 붙잡고 생각할 것, 반드시 이뤄질 거라는 믿음을 유지할 것이라는 사상을 만든 책이지만 그것과 함께 널리 알려졌어야 할 반쪽의 진실이 바로 이 책에 담겨있다. ■ 가난을 어떻게 포장해 말해도 부자가 아니면 완전하거나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없다는 것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내가 부유하지 않으면 행복을 구성하는 여러 조건에 필요한 것들을 갖거나 경험할 기회조차 없기 때문이지요. 돈이 충분하지 않으면 가진 재능을 더 크게 갈고닦을 기회도 가질 수 없습니다. 지적인 소양이나 정신적 교양도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최고 수준까지 오를 수 없습니다. 지적인 교감이나 재능을 계발하려면 필요한 물건이나 경험이 많아야 하는데, 이런 것들을 누려 볼 돈이 없으니 가질 수도, 느껴볼 수도 없기 때문이지요. 물건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정신, 영혼, 육체가 발달합니다. 사회는 돈이 있어야 무엇이든 가질 수 있게 조직되어 있고, 그 무엇으로도 이것은 바뀌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훌륭한 재능을 얻고 개발하려면 필요한 물건, 기회, 장소,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기정사실입니다. 이 사실에 근거해 모든 발전의 기초인 부자가 되는 과학부터 배워야 합니다. 모든 생명의 목적은 발전에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생명체는 자신이 오를 수 있는 모든 발전에 대해 빼앗길 수 없는 권리가 있습니다. 인간의 빼앗길 수 없는 원초적 권리란 완전한 정신, 완전히 내 것인 영혼, 자신의 발달을 이루는 데 필요한 모든 사물을 자유롭고 무제한 사용할 권리를 일컫습니다. 다시 말해 부자가 될 권리를 말합니다. 저는 이 책에서 ‘부’를 비유적으로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돈’이나 ‘부’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다루는 것을 교양이 부족한 것인 양 으스대도 그 가면을 벗기면 어김없이 더 강력하고 집착적인 ‘부’에 대한 욕망을 가진 사람들이 부자들이니까요. 따라서 저는 개의치 않고 ‘부’와 ‘돈’을 맘껏 신랄하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먹고살 만하다거나 작은 만족이나 충족감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더 많은 것을 살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가질 수 있다면 굳이 조그만 것에 만족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연의 목적은 발전과 진보입니다. 모든 사람은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것, 우아함, 아름다움, 풍족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모두 가질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이런 본질적인 인간 삶의 기본 값을 외면하고, 작은 것에 만족한다는 건 죄악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사는 동안 원하는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원하는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을 우리는 ‘부자’라고 합니다. 부자가 아닌 사람은 절대로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지요. 이제 세상은 복잡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그에 따라 평범한 남자나 여자라도 평균 이상, 혹은 평균적으로 사는데도 엄청난 돈이 필요해졌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재능을 계발하거나 찾고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어 합니다. 이런 열망은 천부적으로 DNA에 새겨진 것입니다. 그러니 이 천부적인 욕망을 실현하려는 마음이야말로 인간의 본성이란 사실을 직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저런 말로 가난하고 돈이 적은 것을 미화하는 것보다 태어날 때부터 내재된 기본 욕망을 인정하고 발현시키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인생의 성공이란 스스로 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는 꼭 필요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또한 기회와 경험에 쓸 시간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부유해졌을 때라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부자가 되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지식 중에 가장 필수적인 지식인 것입니다. 더 나아가 부유하고 충만하고 풍족해지려는 추구는 칭찬받아야 합니다. 오히려 부자가 되려는 욕망이 없는 사람이야말로 비정상입니다. 원하는 모든 것을 살 수 있을 만큼의 돈을 갖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도 비정상입니다. 우리는 몸을 위해 살고, 마음과 정신을 위해 살고, 영혼을 위해 산다는 세 가지 동기를 갖고 있습니다. 이 중 어느 것이 다른 어느 것보다 더 중요하거나 가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모두 똑같이 중요하고 필요한 것입니다. 몸, 마음, 영혼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충분하지 않으면 나머지도 온전하지 않게 됩니다. 영혼만을 위해 살면서 정신이나 육체를 부정하는 것은 옳지도 고귀하지도 숭고하지도 않습니다. 지성을 위해서만 살면서 몸이나 영혼을 부정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육체만 위하고 정신과 영혼을 가볍게 여기고 살찌우지 않은 것이 얼마나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진정한 삶이란 인간이 육체와 정신, 그리고 영혼을 통해 발현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가감 없이 온전하고 충만하게 표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요소의 불균형은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갖지 못하게 만듭니다. 표현되지 못한 가능성이나 발현하지 못한 기능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충족되지 못한 욕망이 존재합니다. 욕망이란 표현되기를 기다리는 가능성이며, 행동으로 드러나기를 바라는 기능입니다. 좋은 음식과 편안한 옷, 따뜻한 보금자리, 그리고 과도한 노동으로부터의 자유 없이는 육체적으로 완전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없습니다. 휴식과 쉼 역시 육체적인 삶에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읽을 책이 없고 그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여행하고 그것들을 바라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없다면, 함께 쉬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지적인 교양을 마음껏 소통할 수 있는 동반자가 없다면, 인간은 정신적으로도 완전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있는 휴식과 보고 느낄 수 있는 예술품이나 아름다운 사물들이 가득해야 합니다. 영혼의 측면에서는 반드시 사랑이 필요합니다. 간혹 사랑은 후순위로 밀려나도 괜찮은 것으로 취급됩니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언가 줄 수 있고 이로운 행동을 할 수 있을 때 가장 큰 행복감을 느낍니다. 사랑은 베풀 때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감정입니다. 줄 것이 없는 사람은 남편이나 아버지로서, 시민으로서, 또는 인간으로서, 자신의 본분을 다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부를 가지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은 지극히 옳은 일입니다. 당신이 평범한 남자나 여자라면 그렇게밖에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부자가 되려고 공부하고 배우는 것은 모든 배움 중에서 가장 고귀하고 가장 필요한 학문일 수밖에 없습니다. 부자가 되는 공부를 게을리 하면 자신과 신과 인류에 대한 의무를 저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신과 인류에게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보다 더 큰 봉사는 없기 때문입니다.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은 지극히 옳은 일입니다. 부자인 그 사람이 일을 진행하는 방식대로 당신이 일하지 않는 것, 바로 이것이 당신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일 뿐입니다. 누구도 부의 공급이 부족해서 가난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세상의 부는 모든 사람에게 돌아가도 남을 만큼 충분합니다.
단박에 중국사
북플랫 / 심용환 (지은이), 방상호 (그림) /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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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랫소설,일반심용환 (지은이), 방상호 (그림)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심용환의 ‘단박에’ 세계사 시리즈 첫 번째로 《단박에 중국사》를 선보인다. 중화와 2000년간 조우해온 한반도, 그리고 오늘날 G2로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중국, 그 중국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그 출발점에서 이 책은 쓰였다. 분열기와 통합기를 반복하며 지금의 중국 영토가 확정되는 과정을 시작으로 춘추전국시대의 난세를 극복한 제자백가 사상의 이해, 황제 지배체제를 완성한 진시황부터 당태종 이세민의 개혁과 한계, 중국 문화를 배척하면서 때로는 흡수해가며 세력을 넓혔던 북방 유목민족의 거침없는 행보, 오늘날에도 연구할 가치가 있는 최초의 상업제국 송나라의 경제, 홍수전과 쑨원을 거쳐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이 설계한 중국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는 거침없이 내달린다. 연대기적 순서로 구성하되 각 시대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어 장대한 중국 역사가 단숨에 읽힌다.서문 우리가 중국이라고 느끼는 것은 실체일까, 감정일까? 1강 황허와 양쯔강, 중국은 어떻게 하나가 됐나: 지리와 왕조 중국의 역사가 시작된 곳 강남 개발: 중국이 또 한 번 바뀌다 송나라의 경제혁명도 강남에서 시작 왜 만주와 티베트는 중국이 됐을까? 2강 생각의 탄생, 난세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춘추전국시대와 제자백가 상나라와 주나라: 사람을 죽여 묻던 시대에서 하늘의 뜻을 물어보는 시대로 춘추전국시대: 미증유의 혼란기, 원한과 복수의 시대 월나라 왕 구천 앞에 선 공자, 아무 말도 하지 않다 맹자: 논쟁을 벌이며 정치사상의 방향을 정하다 노자와 장자: 유교의 적인가 동반자인가 3강 진시황과 한문제가 만든 전통: 황제 지배체제 1 중국 역사에서 진시황은 어떤 위치를 차지할까 진나라의 천하통일 정책: 목공에서 효공 그리고 시황까지 통일은 이기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다 400년을 통치하며 진정한 전통을 이룬 한나라 4강 당태종 이세민, 부흥의 시대를 열다: 황제 지배체제 2 반세기도 이어지지 못한 통일제국, 수나라 수나라, 고구려에 손을 뻗다 이연의 신중함과 이세민의 과감함으로 이룩한 통일제국 당태종 이세민,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다 황제이자 하늘이 내린 가한, 고구려마저 탐내다 중국이 헤아릴 수 없는 랴오둥 너머의 세계: 만주와 한반도 유일무이한 여자 황제 측천무후 5강 새로운 인간의 탄생: 교양과 시험, 배움과 출세 사이에서 이상적인 선비의 삶을 모색하다 과거시험: 동아시아 인재 선발의 새로운 기준 송나라의 등장: 중국과 주변 세계 간 균형이 깨지다 북방을 중심으로 새로운 동아시아 질서 재편 송나라를 짓밟은 금나라·몽골의 등장 6강 최초의 실험: 거대한 상업제국, 그리고 불교와 도교 어느 때보다 번성했던 송나라 수도 카이펑 황제권은 쇠퇴, 경제는 급성장 왕안석의 신법: 정부의 직접 개입을 극대화하다 사마광과 왕안석, 대논쟁을 벌이다 불교와 도교 그리고 성리학: 새로운 정신세계가 열리다 도교라는 또 다른 세계: 삼교가 공존하다 7강 실크로드는 중국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사막길과 바닷길 시작은 한무제, 장건이 발견하고 곽거병이 만들어내다 248 비단이 만들어낸 기적 사막길보다 훨씬 많은 물자를 실어 날랐던 해상 실크로드 대운하: 중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고속도로 실크로드의 신기원, 당나라 세계로 퍼져나간 도자기와 차 8강 유목민족이 만든 세계사: 칭기즈칸과 누르하치 칭기즈칸의 등장: 모든 것을 뒤흔들다 한계치에 다다른 정복전쟁 명나라의 등장: 전통적인 중화제국으로의 복귀 성리학과 양명학, 그리고 유럽의 르네상스 정화의 원정대는 유럽의 원정대와 무엇이 달랐나 명나라의 몰락, 만주족의 성장 청나라의 등장: 누르하치로부터 시작된 만주족의 중국 지배 9강 홍수전과 쑨원, 새로운 중국을 만들다: 근대 중국 홍수전, 신의 아들임을 깨닫고 만주족과 싸우다 천조전무제도: 태평천국을 꿈꾼 세상 처연히 무너지다 아편전쟁: 100년간의 굴욕이 시작되다 청일전쟁 패배와 동시에 양무운동도 끝나다 쑨원과 혁명파의 등장: 만주족을 몰아내고, 황제 지배체제를 끝장내자 쑨원이 주창한 아시아 혁명의 길: 민족, 민권, 민생 10강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이 설계한 신세계: 현대 중국 쑨원에서 장제스로, 국공합작에서 국민당의 시대로 일본의 침략: 만주사변에서 중일전쟁까지 마오쩌둥의 중국공산당: 독자적인 혁명을 실천하다 마오쩌둥 vs 장제스: 누가 인민을 대변하는가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덩샤오핑의 시대: 그는 마오쩌둥을 부정했는가 신자유주의의 부상: 개방개혁 이후의 중국 연표 중국 역대 왕조 참고문헌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심용환의 중국을 읽는 10가지 키워드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심용환의 ‘단박에’ 세계사 시리즈 첫 번째로 《단박에 중국사》를 선보인다. 중화와 2000년간 조우해온 한반도, 그리고 오늘날 G2로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중국, 그 중국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그 출발점에서 이 책은 쓰였다. 분열기와 통합기를 반복하며 지금의 중국 영토가 확정되는 과정을 시작으로 춘추전국시대의 난세를 극복한 제자백가 사상의 이해, 황제 지배체제를 완성한 진시황부터 당태종 이세민의 개혁과 한계, 중국 문화를 배척하면서 때로는 흡수해가며 세력을 넓혔던 북방 유목민족의 거침없는 행보, 오늘날에도 연구할 가치가 있는 최초의 상업제국 송나라의 경제, 홍수전과 쑨원을 거쳐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이 설계한 중국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는 거침없이 내달린다. 연대기적 순서로 구성하되 각 시대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어 장대한 중국 역사가 단숨에 읽힌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가는 첫 번째 여정, ‘단박에 중국사’ 지정학적 이해를 시작으로 춘추전국시대, 황제 지배체제, 현대 중국에 이르기까지 중국을 읽는 10가지 키워드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심용환 저자는 《단박에 한국사》 시리즈에 이어 세계사로 지평을 넓혔다. ‘단박에’ 역사 시리즈는 지정학적 이해와 주변 국가의 당시 정세를 함께 살펴보면서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지금, 의미 있는 역사적 사건을 짚어보는 역사책이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넓혀가는 첫 여정으로 《단박에 중국사》를 펴냈다. 첫 번째 국가로 중국을 선택한 이유는 한반도는 중화와 2000년간 조우해왔고, 오늘날 G2로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국가인 만큼 감정적 대응이 아닌, 중국의 역사적 실체를 제대로 보기 위함이다. 심용환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중국을 다시 이해해야 할 때다. 부정적인 감정적 반응에서 벗어나 좀 더 깊이 있고, 숙고할 수 있으며, 거시적 전망이 가능한 수준으로 나아가자”고 한다. 광대한 대륙만큼 복잡한 역사를 갖고 있는 중국사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중국사 전체를 조망하면서 지금의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시대별로 꼭 알아야 할 10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역사적 사건 나열이 아닌 현재적 질문에 답하는 역사책! 과거와 현재, 중국과 세계를 잇는 깊고 넓은 스토리의 향연 책은 지리와 왕조를 바탕으로 중국이라는 나라의 속성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황허와 양쯔강, 그리고 만리장성에서 항저우까지, 다시 만주에서 티베트까지 거대한 지리적 공간이 분열기와 통합기를 반복하며 어떻게 지금의 중국이 되었는지 살펴본다. 전통 사회에서는 줄곧 비판의 대상이었지만 최근 중국에서의 평가가 달라지고 있는 진시황의 황제 지배체제와 이를 영속화시킨 한문제, 그리고 당태종 이세민의 개혁과 한계를 읽다보면 현재의 위기와 기회가 중첩해서 보인다.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어졌지만 북방 유목민족의 역사는 중국사에서 중요한 한 장면을 차지한다. 거란과 여진은 스스로 황제를 표방하며 유목 세계를 중심으로 동아시아를 재설계하려 했고, 쿠빌라이와 홍타이지는 중국을 점령함으로써 북방과 중화를 하나의 세계로 만들어나가려고 했다. 유목민족의 거침없었던 질주만큼 책은 그 과정을 긴박하게 보여준다. 또 중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주제로 동아시아의 정치·문화에도 영향을 미친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사상, 불교와 성리학 등의 정신사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국 근현대사에 두 개의 장을 할애하였다. “모든 역사학은 현재적 질문에 답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지금의 중국을 이해하는 데 지난 150년의 근현대사는 무척 중요하다. 이 외에도 세계 최초의 상업제국 송나라, 중국의 종이, 인쇄술, 비단, 도자기를 서양으로 실어 나른 실크로드와 수양제가 건설한 대운하가 가져온 변화, 유일무이한 여제 측천무후, 송나라의 개혁을 주도한 왕안석 등 중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다. 시선을 잡아 끄는 그림 × 긴박하게 전개되는 이야기 장대한 중국사가 단박에 읽힌다! 이 책은 지금 유용한 문제들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쓰였다. 역사적 사실을 철저하게 탐구하는 동시에 마치 그 시대로 직접 뛰어든 것 같은 저자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단박에 중국사》는 중국사는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을 단번에 없애준다. 무엇보다 각 장의 서두에는 핵심 메시지를 한눈에 펼쳐 보여주는 방상호 작가의 그림과 꼭 기억해야 할 포인트를 실어 공부하는 학생부터 교양으로 중국사를 접하고자 하는 성인에 이르기까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책 《단박에 중국사》를 필두로 미국사, 일본사 등 세계 각국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펴낼 계획이다. 재미는 물론 깊이까지 담아낸 심용환 저자의 ‘단박에’ 시리즈는 교양 역사서에 그치지 않고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중국을 다시 이해해야 할 때다. 부정적인 감정적 반응에서 벗어나 좀 더 깊이 있고, 숙고할 수 있으며, 거시적 전망이 가능한 수준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교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함이 아니다. 지정학은 모든 민족이 감당해야만 하는 숙명이다. 1949년 국공내전에서 중국공산당이 승리한 후 약 50년간 이어진 냉전기를 제외하고 한반도의 역사는 매번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역사를 마주해왔다. 심지어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하면서 의지한 공간 역시 중국 아니었던가. 그리고 적어도 오늘날 우리 세대가 살아가는 동안은 소위 ‘G2’로 분류되는 중국의 행보는 외면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다. 즉, 중국을 공부한다는 것은 중화 문명을 배우며 고전의 가치를 누리는 유익함도 있겠지만 과거를 통해 오늘을 이해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데 우선 고려해야 하는 시급한 주제다._프롤로그 중국 역사의 시작은 관중이 아니라 중원이었다. 이곳에서 황허문명이 시작되었다. 중국 최초의 왕조라고 불리는 하나라 역시 이곳을 기반으로 했다. 중원은 관중에 버금가는 곳이다. 관중과 중원 사이 애매한 경계선에 뤄양이 있다. 황허와 뤄허[洛河, 낙하(낙수(樂水)라고도 불렀다)]가 만나는 곳인데, 운하를 파면 동서의 물자가 모이게 할 수 있는 요지 중의 요지다. 뤄양은 시안과 더불어 고대 중국의 수도이자 무한한 정치사의 희비극을 만든 곳이다. _1강 황허와 양쯔강, 중국은 어떻게 하나가 됐나 진시황에 대한 정서적 태도를 어떻게 가지느냐와는 별개로, 오늘날 현대 중국의 부상과 ‘중국몽(中國夢)’이라는 새로운 비전과도 별개로 오랜 기간 역사는 진시황의 업적에 주목해왔다. 그는 중국 역사 최초로 통일제국을 세웠고 스스로 황제라는 지위에 올랐다. 전국시대 경쟁국들을 모두 물리쳤고, 그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중국 남부의 구석구석을 장악하였다. 북방으로는 흉노를 물리치며 만리장성을 쌓았다. 전국을 36개의 군현으로 나누었고, 문자와 도량형을 통일하여 거대한 중국 땅을 하나의 문명권으로 묶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것은 통일제국, 황제 지배체제라는 전통을 창출했다는 점이다._3강 황제 지배체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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