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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바람 / 데이비드 스콧 카스탄, 스티븐 파딩 (지은이), 홍한별 (옮긴이) / 2020.12.15
19,800원 ⟶ 17,820원(10% off)

갈마바람소설,일반데이비드 스콧 카스탄, 스티븐 파딩 (지은이), 홍한별 (옮긴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이끄는, 색에 관한 탐구서. 우리의 삶은 색으로 가득하다. 우리는 생생한 색의 세계에서 살고 있으며, 색으로 정서적·사회적 존재를 표현하기도 한다. 이렇듯 색은 어디에나 있지만, 사실 색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게 많다. 색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훨씬 더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예일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와 영국의 대표적 화가가 만나 문학과 예술, 역사, 문화, 인류학, 철학, 정치학, 과학을 넘나들며 색의 세계를 탐구한다. 호메로스에서 피카소, 이란 민주화운동, 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소재들로 색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단지 색에 대한 담론을 넘어 세상과 예술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우리를 이끌어갈 것이다. 서문 서론 색은 중요하다 1장 Red 장미는 붉다 2장 Orange 오렌지는 새로운 갈색 3장 Yellow 노란 위험 4장 Greens 알 수 없는 녹색 5장 Blues 우울한 파랑 6장 Indigo 쪽빛 염색/죽음 7장 Violet 보랏빛 박명 8장 Black 기본 검정 9장 White 하얀 거짓말 10장 Gray 회색 지대 주석 도판 설명 찾아보기★미국 대학 및 연구 도서관 협회 산하 ‘초이스’ 선정 우수 학술 도서 ★“학문적 깊이가 있으면서도 재미있다!”《뉴욕타임스》 눈에 보이는 색이 전부는 아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자. 눈을 뜨고 있는 한 우리는 어디서나 색을 본다. 우리의 삶은 색으로 가득하며, 세상에 대한 경험에서 색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만약 색이 없다면 우리가 사는 물리적 공간을 구분하고 질서를 부여해 그 안에서 생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색으로 생각하고 정서적·사회적 존재를 표현하고 우리의 심리 상태를 드러내기도 한다. 이렇듯 색은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색을 어디서나 보고 명확하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색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물론 ‘눈으로 색을 보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노력에는 많은 진전이 있었다. 화학자는 색을 띤 물체의 물리적 속성을 연구하고, 물리학자는 그 물체가 반사하는 전자기에너지를 연구하고, 생리학자는 그 에너지를 감지하는 눈의 광수용체를 연구한다(이마저도 뇌가 정보를 어떻게 해석해 색의 경험으로 바꾸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색을 보는가, 무엇을 보거나 본다고 생각하는가, 인지하거나 상상한 색으로 무엇을 하는가, 우리가 어떻게 색을 만들고 색은 우리를 어떻게 만드는가’로까지 생각을 확장하면, 우리는 색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게 많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하려는 이야기이다. 세상의 본질에 대한 사색으로 이끄는 색의 세계 예일 대학교의 영문학과 교수와 영국의 대표적 화가가 만나 색에 대해 이야기한다. 화가의 화실과 작가의 서재, 미술관과 박물관을 오가며 이어진 두 사람의 색에 대한 사유가 정리되어 이 책에 담겼다. 그들은 서문에서 이렇게 밝힌다. “색은 우리 대화에서 끝나지 않는 주제이자 영감을 주는 소재였다. 10년 동안 대화를 이어가면서 우리 스스로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우리는 회화와 문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언어와 색의 관계를 학제를 넘어 탐구하는 학자들이기도 했지만, 때로는 색의 본질 자체에 골몰하며 생각과 이미지를 나누는 작가와 화가이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그러다보니 우리가 사는 세상의 본질에 대한 사색도 같이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열 가지 색이 저마다 세상과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상징과 함의들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고, 우리가 색을 사용하고 이해하는 다양한 방식을 파고든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명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색에 대한 관념을 뒤흔들고 새로운 사유로 나아가게 한다. 열 가지 색으로 살펴본 우리 삶에서의 색의 의미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색이 있다. 색이 총 몇 가지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사람의 눈으로 1,700만 가지 색을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도 있다고 한다), 저자들은 열 가지 색 정도면 색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괜찮은 숫자라고 말한다. 무지개를 구성하는 일곱 색깔에 검은색, 흰색, 회색을 더하여, 각 장에서 제목이 된 색을 초점 삼아 색이 우리 삶에서 어떤 존재이고 의미인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핀다. 문학과 예술, 역사, 문화, 인류학, 철학, 정치학, 과학을 넘나들고, 호메로스에서 피카소, 모네, 인종주의, 이란 민주화운동, 노예제, 《모비 딕》, 〈오즈의 마법사〉등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소재들로 색을 이야기한다. ‘색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이고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기도 하고, 특정 색이 상징하는 예술적 진보를 논하기도 한다. 어떤 장에서는 색의 이면에 감춰진 인종적 편견을 들춰내는가 하면, 또 다른 장에서는 색을 향한 욕망이 노예제의 폭력으로 이어진 역사를 성찰하기도 한다. 문학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색의 함의가 주제인 장도 있고, 색으로 표출되는 정치적 의지를 이야기하는 장도 있다. 어느 색을 이야기하든, 그저 눈에 보이는 색의 표면적 측면이 아닌 우리가 색에 부여한 상징과 색이 우리에게 부여한 의미를 면밀히 탐색하고 있다. 색에 대한 사색이 주는 울림과 깨달음 《뉴욕타임스》가 “학문적 깊이가 있으면서도 매우 재미있는 책”이라고 평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깊은 통찰을 담은 인문서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다. 그리고 저자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각각의 색이 던지는 큰 울림과 마주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것이 색의 전부가 아니며 색에는 우리가 미처 눈으로 보지 못하는 더 많은 것들이 담겨 있음을 깨닫게 된다. 예를 들어 3장 ‘노란 위험’을 한번 보자. 이 장은 동양인에 속하는 우리에게 특히 울림이 크다. 우리는 스스로를 ‘황인종’으로 규정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인종을 특정 피부색으로 나누는 것에도 익숙하다. 하지만 가만히 자신의 손을 들여다보라. 나의 피부색은 정말 노란색인가? 언제부터 동양인들은 피부색이 노란 사람들로 규정된 것일까? 저자들은 동양인이 ‘황인종’으로 불리게 된 역사적 배경을 탐구한다. 그러면서 관습적으로 인종을 가리키는 부정확한 은유로 사용하는 색이름은 사실상 색과 무관하며 권력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시각적으로 통렬하게 표현한 예술작품을 보여주며 함께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또 다른 장을 하나 더 살펴보자. 7장 ‘보랏빛 박명’의 주제는 ‘인상주의’다. 인상주의라는 미술사조에 대한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인상주의가 그리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인상주의는 등장과 함께 비평가들의 조롱과 분노의 대상이 되었다. 당시 미술계가 크게 분개했던 것은 인상주의 작품에 불쑥불쑥 나타나는 보라색 때문이었다. 보라색 숲을 그리는 인상주의 화가들을 향해 비평가들은 “그들의 망막이 병들었다”라거나 정신이상이라고까지 말했다. 정말 인상주의 화가들에게는 세상이 보라색으로 보였던 것일까? 그들은 무엇을 보았으며, 그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 장을 읽고 나면, 선의 속박으로부터 색을 해방시키는 예술적 혁명을 꿈꾸었던 인상주의 화가들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이 책은 단순히 색 자체에 머물지 않고 세상과 예술에 대한 사색으로 우리를 이끈다.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색 당연하겠지만, 이 책에서 저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그 색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전부는 아니다. 저자들이 이 책을 작업하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의 본질에 대한 사색도 같이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듯이, 그들과 다른 문화권에 사는 우리 한국인 독자들에게 어쩌면 이 책은 색에 대한 사유의 종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 될지 모른다. 색의 ‘감각’은 물리적이지만, 색의 ‘인식’은 문화적이기 때문이다. 즉 색을 본다는 것은 인류 보편적이지만, 각각의 색이 주는 상징과 의미는 문화마다 다르다. 한국인 독자에게는 이 책이 색에 대한 우리만의 사유를 확장시켜나갈 수 있는 영감과 통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이유다. 남북으로 갈라진 민족의 비극 속에서 빨간색은 한때 ‘적과 내통하거나 동조하는 자’를 상징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보수 성향의 당을 상징하는 색이 되었다. 노란색은 누군가에게는 비극적으로 떠난 대통령을 떠올리게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픈 기억의 상징이 된 리본을 떠올리게도 한다. 이처럼 색은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며, 때론 논란으로 때론 신비로 다가오기도 한다. 저자들은 말한다.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든 색은 눈부신 복잡함과 모순의 결합체다. 하지만 색은 피할 수도 없고 거부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 경이를 파헤치다보면 반드시 기쁨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이 그 기쁨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든 색은 눈부신 복잡함과 모순의 결합체다. 색은 “침묵과 신비, 그리고 논란 속에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 말은 작가 콜름 토이빈이 파란색에 대해 한 말이지만 어떤 색에 대해서도 맞는 표현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눈앞에 있는 색을 으레 당연히 여긴다. 너무나 명명백백하니까. 어디를 보든 색이 보이고 우리는 습관적으로 색의 경험을 표준화하고 길들인다. 앞으로 나오는 열장에서는 그걸 불가능하게 하려고 한다.― ‘서론 : 색은 중요하다’ 중에서 아쉬운 점은 ‘색이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색이 무엇이든 간에, 이제 그것을 구체적 시각 경험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는 색을 비둘기는 다르게 볼 것이고, 다른 종에 속하는 동물은 또 다르게 볼 것이다. 붉은 장미는 그러니까 최소 두 가지 색이다. ― ‘1장 Red : 장미는 붉다’ 중에서
시간의 책 2
소담출판사 / 기욤 프레보 지음, 이원희 옮김 / 2010.09.01
9,000원 ⟶ 8,100원(10% off)

소담출판사소설,일반기욤 프레보 지음, 이원희 옮김
과거, 현재, 미래를 종횡무진으로 넘나들며, 역사적인 사건과 긴박감 넘치는 모험이 조화롭게 펼쳐지는 청소년을 위한 역사 판타지 3부작. 프랑스의 인기 역사미스터리 작가 겸 역사 선생님인 기욤 프레보가 매력적인 인물, 감동적인 가족의 배경, 완벽한 역사적 사실과 읽기 쉬운 문체에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로 청소년들에게 흥미진진한 세계사 여행을 선사한다. 기욤 프레보는 모험과 긴장감 묘사를 뛰어넘어 주인공 샘이 여행한 시대를 가능한 정확하게 쓰겠다며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의 곳곳을 직접 방문해, 역사와 픽션이 단단하게 연결된 작품을 만들어 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1권 1. 행방불명 7 2. 태양문양의 돌 19 3, 아이오나 섬 30 4. 콜룸실의 보물 43 5. 최전선에서 60 6. 어둠 속에서 76 7. 영원무궁의 궁전 90 8. 유리 쇠똥구리 103 9. 가족의 충고 122 10. 스크랩 138 11. 새로운 출발 158 12. 이미지 공방 길드 179 13. 브루게의 햄스터 198 14. 반 아이크의 비법 210 15. 3리브르 12수 227 16. 연금술사 245 17. 라틴어 번역 259 18. 서프라이즈 276 19. 반칙패 290 *옮긴이의 글 302 2권 1. 아침의 분노 7 2. 박물관 도둑 19 3. 일곱 개의 동전 29 4. 델포이 목동 메탁소스 41 5. 이방인 59 6. 신탁 70 7. 호들갑 떠는 토끼 82 8. 앨리시어 토드 94 9. 곰 가죽 106 10. 노예 125 11. 79년 8월 24일 10시 138 12. 1932년 시카고 155 13. 마피아, 폭죽과 강낭콩 자루 170 14. 41도 7부 184 15. 승차하십시오! 196 16. 오래전의 인연 213 17. 새로운 사실 230 18. 가슴으로 믿어야 할 문제 248 19. 방학 숙제 261 20. 브란 성 279 21. 감옥에서 만난 아버지 291 22. 메르워세르의 팔찌 303 23. 마법사 샘 316 24. 앨런 포크너에 관한 진실 331 3권 1. 313호 7 2. 문신한 남자의 정체 21 3. 미션 임파서블 35 4. 발굴 현장 48 5. 고고학자의 꿈 58 6. 추론 73 7. 일곱 개의 동전을 모으는 사람 81 8. 언덕 속의 궁전 93 9. 秦始皇 108 10. 느림 예찬 123 11. 안개 129 12. 로마 약탈 142 13. 사자의 아가리 153 14. 상아 보석상자 166 15. 마법의 13가지 위력 176 16. 일 디아볼로 193 17. 앨리시어 212 18. 일곱 부활교 229 19. 파란색 플라스틱 칩 237 20. 연쇄살인 251 21. 엿새째 날 269 22. 화재 282 23. 이블린 고모 295 24. 마취 310 25. 고백 325 26. 수몰된 도시의 물고기 341 27. 고지가 눈앞인데 356 28. 트렁크 안에서 370 29. 두 개의 태양은 동시에 빛날 수 없다 379 30. 돌지기 398 31. 선물 414『다 빈치 코드』, 『드라큘라』, 『시간 여행자의 아내』 청소년판 프랑스 최고 역사소설가의 청소년을 위한 역사 판타지 3부작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느 시대 역사적 사건의 장소를 여행하고 싶은가? 『시간의 책』과 함께 신나는 세계사 여행을 떠나보자. 과거, 현재, 미래를 종횡무진으로 넘나들며, 역사적인 사건과 긴박감 넘치는 모험이 조화롭게 섞인 『시간의 책』 3부작은 프랑스의 인기 역사미스터리 작가 겸 역사 선생님의 청소년을 위한 첫 작품으로 국내 청소년 독자들에게 세계사 교과서라 할 수 있다. 매력적인 인물, 감동적인 가족의 배경, 완벽한 역사적 사실과 읽기 쉬운 문체에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로 청소년들에게 흥미진진한 세계사 여행이 될 것이다. 『해리 포터』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대단한 이야기다 J.K. 롤링의 해리 포터는 평범한 문체와 일차원적인 캐릭터라는 비평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가 평가받은 것은 플롯이었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시작부터 뚜렷한 갈등과 긴박감이 있었다. 서스펜스는 전 시리즈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지속된다. 그에 비해 『시간의 책』 속 갈등구조는 해리 포터만큼 위협적이지 못하다. 또한 해리 포터는 그의 생명과 악이 난무하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싸우지만, 『시간의 책』은 샘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여정이다. 갈등의 요소와 스토리의 긴장감이 다르게 나타났지만, 시간여행의 시대와 장소 곳곳에서 강한 서스펜스를 보여주고 있어 해리 포터 못지않다. 평범한 소년인 10대 초반의 주인공 샘은 유도, 스케이트보드, 미국의 인기있는 록밴드 린킨 파크, 컴퓨터 게임, 리얼리티 TV, 반지의 제왕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웃에 살던 앨리시어 토드를 종아한다. 학교공부는 무지 싫어하고 그의 원수인 수도사를 두려워한다. 여느 10대의 고민을 안고 있는 인물로 청소년 독자의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가족 구성원들간의 감동적인 요소들도 감각적으로 잘 다루어져 있다. 이 재미있고 독창적인 요소들은 베스트셀러의 모든 요소를 잘 갖추고 있다. 『시간의 책』 3부작은 전세계 영어권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영어, 독일어, 그리스어, 루마니아어, 세르비아어, 스페인어, 태국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주인공의 시간여행은 흥미로운 역사적 디테일로 포장되었다 현직 역사 선생님인 작가는 모험과 긴장감 묘사를 뛰어넘어 주인공 샘이 여행한 시대를 가능한 정확하게 쓰겠다며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의 곳곳을 직접 방문해 역사와 픽션이 단단하게 연결되어 청소년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800년의 스코틀랜드 아이오나 섬에서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있는 프랑스의 베르 전투, 고대 이집트 테베의 람세스 신전, 15세기 벨기에의 브루게에 이르기까지(1권), BC 5세기의 델포이에서, 선사시대, 79년의 폼페이, 1932년 시카고와 세인트메리, 1456년 드라큘라의 성에 이르기까지(2권), 1985년의 테베, BC 210년의 중국 시황제의 무덤, 1527년 로마 바티칸 궁전의 도서관에서, 7년 뒤 세인트메리, 3년 전 세인트메리에 이르기까지(3권)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듯한 신나는 세계사 여행이 될 것이다. 작가는 끊임없이 독자의 흥미를 끌어당기며 주인공과 함께 역사의 현장 속에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마력을 부리고 있다. 청소년 독자들에게 역사가 얼마나 매력적인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샘이 여행한 시대와 장소를 따라가는 것은 독자들에게 충분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욤 프레보는 생생한 인물들, 자연 경관, 주민의 풍속과 생활 습관 등의 섬세한 묘사로 생동감 있는 현실성을 부여하고 있다. 거기에 미래의 인간이 과거 인간들의 역사를 바꿀까 우려하고, 자연법칙의 위배를 염려하여 간섭하지 않으려는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일선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역사에 대한 작가의 열정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시간의 책』은 영화적 배경이 아닌, 역사의 실제 순간을 경험하는 대단한 이야기다.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
해나무 / 사이토 가쓰히로 지음, 김소연 옮김, 장우동 감수 / 2014.08.11
17,500

해나무소설,일반사이토 가쓰히로 지음, 김소연 옮김, 장우동 감수
글과 만화가 쫀쫀하게 결합한 교양 화학책이다. 아기자기한 그림에 빠져 책장을 술술 넘기다 보면 이름조차 잘 몰랐던 원소들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면서 유쾌하게 주기율표를 돌파하게 된다. 교과서에서 못다 푼 118개 원소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채로운 이야기가 와글와글 쏟아진다. 빅뱅으로 가장 먼저 생겨난 가장 가벼운 원소인 수소부터 다이아몬드 뺨치게 반짝이는 원소 지르코늄, 네로 황제의 폭군성과 베토벤의 청각 장애의 원인으로 의심받는 원소 납, 원자력 발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치명적인 방사성 원소 세슘과 라듐, 그리고 세계 최초 수소 폭탄 실험 당시 ‘죽음의 재’에서 분리된 쌍둥이 원소인 아인슈타이늄과 페르뮴까지, 세상의 모든 원소 하나하나를 집중 조명한다.감수의 말 │ 5 시작하며 │ 7 1장 원소의 성질 …………… 14 1. 원자의 구조 │ 16 2. 원자번호 Z와 질량수 A │ 18 3. 원자핵 반응 │ 20 4. 핵붕괴와 방사선 │ 22 5. 핵붕괴와 반감기 │ 24 6. 그 밖의 지표 │ 26 2장 만화로 이해하는 원소 1~100 …………… 28 수소 / 헬륨 / 리튬 / 베릴륨 / 붕소 / 탄소 / 질소 / 산소 / 플루오린(플루오르) / 네온 / 나트륨(소듐) / 마그네슘 / 알루미늄 / 규소 / 인 / 황 / 염소 / 아르곤 / 칼륨(포타슘) / 칼슘 / 스칸듐 / 타이타늄(티탄) / 바나듐 / 크로뮴(크롬) / 망가니즈(망간) / 철 / 코발트 / 니켈/ 구리 / 아연 / 갈륨 / 저마늄(게르마늄) / 비소 / 셀레늄(셀렌) / 브로민(브롬) / 크립톤 / 루비듐 / 스트론튬 / 이트륨 / 지르코늄 / 나이오븀(니오브) / 몰리브데넘(몰리브덴) / 테크네튬 / 루테늄 / 로듐 / 팔라듐 / 은 / 카드뮴 / 인듐 / 주석 / 안티모니(안티몬) / 텔루륨(텔루르) / 아이오딘(요오드) / 제논(크세논) / 세슘 / 바륨 / 란타넘(란탄) / 세륨 / 프라세오디뮴 / 네오디뮴 / 프로메튬 / 사마륨 / 유로퓸 / 가돌리늄 / 터븀(테르븀) / 디스프로슘 / 홀뮴 / 어븀(에르븀) / 툴륨 / 이터븀(이테르븀) / 루테튬 / 하프늄 / 탄탈럼(탄탈) / 텅스텐 / 레늄 / 오스뮴 / 이리듐 / 백금 / 금 / 수은 / 탈륨 / 납 / 비스무트 / 폴로늄 / 아스타틴 / 라돈 / 프랑슘 / 라듐 / 악티늄 / 토륨 / 프로트악티늄 / 우라늄 / 넵투늄 / 플루토늄 / 아메리슘 / 퀴륨 / 버클륨 / 캘리포늄 / 아인슈타이늄 / 페르뮴 3장 알아두면 좋은 원소 101~112 …………… 230 멘델레븀 / 노벨륨 / 로렌슘 / 러더퍼듐 / 더브늄(두브늄) / 시보 / 보륨 / 하슘 / 마이트너륨 / 다름슈타튬 / 뢴트게늄 / 코페르니슘 4장 이름이 없는 원소 113~118 …………… 238 우눈트륨 / 우눈쿼듐(플레로븀) / 우눈펜튬 / 우눈헥슘(리버모륨) / 우눈셉튬 / 우누녹튬 참고문헌 │ 245 찾아보기 │ 246『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글과 만화가 쫀쫀하게 결합한 교양 화학책이다. 아기자기한 그림에 빠져 책장을 술술 넘기다 보면 이름조차 잘 몰랐던 원소들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면서 유쾌하게 주기율표를 돌파하게 된다. 교과서에서 못다 푼 118개 원소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채로운 이야기가 와글와글 쏟아진다. 빅뱅으로 가장 먼저 생겨난 가장 가벼운 원소인 수소부터 다이아몬드 뺨치게 반짝이는 원소 지르코늄, 네로 황제의 폭군성과 베토벤의 청각 장애의 원인으로 의심받는 원소 납, 원자력 발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치명적인 방사성 원소 세슘과 라듐, 그리고 세계 최초 수소 폭탄 실험 당시 ‘죽음의 재’에서 분리된 쌍둥이 원소인 아인슈타이늄과 페르뮴까지, 세상의 모든 원소 하나하나를 집중 조명한다. 원소 주기율표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과 원소에서 시작하는 화학 정보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골칫덩이 주기율표, 무작정 외우지 말고 만화로 즐기자!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주기율표에 있는 다양한 원소들의 특징과 발견에 얽힌 숨은 이야기들을 만화라는 형식으로 풀어내어 가볍게 읽어볼 만한 화학의 입문서로 최적이라고 생각한다. 낯선 원소기호들로 화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화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화학적 변화에 대한 신비로움과 흥미로움을 다시 한 번 즐겨보기를 권하고 싶다.” -장우동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주기율표를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알찬 정보성 글에 생기 있는 만화가 결합된 교양 화학 도서다. 원자번호 1번부터 100번까지 원소를 발견한 사람들의 프로필과 뒷이야기, 응용기술, 제품, 희귀도, 역사 등을 만화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원소의 특성, 반응성, 원자량 등을 따져 비슷한 성질을 갖는 원소들이 반복적이고 규칙적으로 오도록 배열한 주기율표는 곧 화학이 발전해온 역사요, 삼라만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화학의 기본 원리이다. 주기율표는 이렇듯 근본적으로 중요하지만, 시험을 코앞에 둔 학생들에게 주기율표는 이해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그저 외워야 하는 고통일 뿐이다. 이 책은 주기율표를 꼭 외워야 하는 이들이 주기율표를 즐기도록 도와주는 주기율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원소마다 생기를 불어넣은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화학책 자꾸만 책장을 넘기게끔 손길을 끄는 아기자기한 그림체에서 잔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냥 만화만 봐도 학습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책은 원소마다 두 페이지씩 한눈에 쏙 들어오는 구성을 취하여 내용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지루할 틈이 없게 한다. 왼쪽 페이지에서는 화학적 성질을 토대로 원소들이 자연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어떤 역할을 하며, 또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일상이나 현대 과학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등을 군더더기 없는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소화해낸다.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그 원소가 주기율표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확인시키고, 원자량, 밀도, 끓는점, 녹는점, 동위원소 존재비 등의 물리적 지표를 정확한 수치로 짚어준 후, 과학사적 내용을 다룬 컬러풀한 만화로 갈무리한다. 101번부터 118번까지 인공적으로 합성˙발견된 원소에 대한 최신 정보까지 담고 있다. 더욱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전문 용어는 각주를 달아서 설명을 보완하고, 독자들의 편의를 위한 원소명과 화합물명 위주의 색인까지 실어놓았다. 교과서에서 못다 푼 118가지 원소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두고두고 곁에 두고 보면 든든해지는, 참으로 쓸모 있는 화학책이다. ★★★★★ 포스트잇투성이가 됐어요! 이 책에는 현재까지 알려진 원소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 특징은 만화가 첨가되어 재미있다는 점. 슬림한 분량의 책의 모든 페이지는 한정된 공간에서 재미를 준다. 왼쪽 페이지는 원소와 관련된 깨알 같은 지식이 대부분이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계속해서 나오는 원소들의 놀라운 쓰임새 덕분에 책은 포스트잇투성이가 되었다. 오른쪽 페이지는 원소 발견에 얽힌 에피소드가 만화로 그려져 있는데, 만화 속에 등장한 관련 있는 과학자들을 보니 친근감이 느껴지고 문장으로만 접하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 -아마존 독자평 중에서 주기율표 밖으로 튀어나온 개성만점 원소들의 암팡진 지식들이 와글와글!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 -억울하게 ‘산소 발견자’ 타이틀을 놓친 셸레. 다행히 ‘염소 발견자’ 타이틀은 획득하지만 젊은 나이에 죽고 마는데, 그의 치명적인 습관은? -셸레가 화학계의 비운아라면, 에이벌슨은 화학계의 행운아. 휴가 때 우연히 단 3일만 맥밀런의 작업을 도왔을 뿐인데 최초의 초우라늄 원소인 넵투늄 발견자로 등극! -DNA와 ATP의 주요 구성 원소인 만큼 생명과 직결되는 원소이면서 한편으로는 살상 무기 개발에 필수적인 두 얼굴의 원소, 인. -철 대신 희생적으로 녹슬고, 세포 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며,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감을 만끽하게 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원소, 아연. -클레오파트라의 강렬한 눈가를 장식한 화장품의 특급 원료, 안티모니. 안티모니의 독성 때문에 클레오파트라 눈가에는 파리 한 마리조차 얼씬거리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무덤 속의 아인슈타인을 벌떡 일어나게 만들 아인슈타이늄. 원자폭탄 제조를 건의한 것을 그토록 땅을 치고 후회했다는데, 세계 최초 수소 폭탄 실험에서 새롭게 발견된 방사성 원소에 그의 이름이 붙은 것이다!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주기율표를 통째로 주입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개별 원소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여 꼭 필요한 정보, 알아두면 좋을 만한 화학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네모난 칸에 가둬 있는 원소들을 차례로 끄집어내 흥미진진한 과학사부터 최첨단 응용기술까지 파고들어 각각의 원소를 돋보이게 빛낸다. 원소 하나하나에 대한 지식이 켜켜이 쌓이면 주기율표를 관통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두 갈래 길
쿰란출판사 / 최재명 (지은이) / 2018.04.10
13,000

쿰란출판사소설,일반최재명 (지은이)
예화 없는 설교는 성도들에게 어렵고 지루할 수 있지만, 본문을 깊이 해석하고 성경을 성경으로 풀어갈 때 깨닫는 재미와 감동이 있다. 이 설교집은 본문에 충실하게 오직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을 전하기 위해 예화 없이 오직 말씀만으로 쓰여졌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충분히 성경의 진리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다. 특별히 에스더, 시편, 요나서 본문은 강해 형태로 쓰여져 있어, 예화 없이도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분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머리말 에스더 강해(1) _ 3차전의 시작 _ 에스더 3:1-6 에스더 강해(2) _ 세 번째 방법 _ 에스더 4:1-3 에스더 강해(3) _ 이때를 위함이다 _ 에스더 4:10-17 에스더 강해(4) _ 승리의 길 _ 에스더 9:10-16 사순절 강해(1) _ 주가 쓰시겠다 하라 _ 마가복음 11:1-10 사순절 강해(2) _ 성전의 사망 선고(1) _ 마가복음 11:12-21 사순절 강해(3) _ 성전의 사망 선고(2) _ 마가복음 12:38-13:2 사순절 강해(4) _ 옥합을 깨뜨리다 _ 마가복음 14:1-11 사순절 강해(5) _ 다 버리고 도망하니라 _ 마가복음 14:36-50 사순절 강해(6) _ 통곡 _ 마태복음 26:64-27:5 부활절 강해 _ 갈릴리로 가리라 _ 마가복음 14:27-31 가정의 달 강해 _ 행복한 가정의 비결 _ 시편 128:1-6; 요한복음 5:1-9 _ 잠을 주신다 _ 시편 127:1-2 _ 두 갈래 길 _ 열왕기하 5:20-27 _ 세 가지 시험 _ 마태복음 4:1-11 시편 공부(1) _ 시냇가에 심은 나무 _ 시편 1:1-6 시편 공부(2) _ 하늘 위에서 부르는 찬양 _ 시편 8:1-9 시편 공부(3) _ 내 잔이 넘치나이다 _ 시편 22:1-2, 23:1-24:10 시편 공부(4) _ 하나님의 등을 보라 _ 출애굽기 33:18-23; 시편 19:1-14 시편 공부(5) _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_ 마태복음 8:23-27; 시편 3:1-8 시편 공부(6) _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_ 시편 90:1-17 시편 공부(7) _ 완전하라 _ 시편 26:1-12 추수감사절 강해 _ 두 가지 감사 _ 다니엘 2:23, 6:10 요나서 강해(1) _ 하나님을 피하는 선지자 _ 요나서 1:1-16 요나서 강해(2) _ 다시 하나님 앞에 서다 _ 요나서 1:17-2:10 요나서 강해(3) _ 회개 _ 요나서 3:1-10 요나서 강해(4) _ 두 가지 질문 _ 요나서 3:10-4:11
고현정의 여행 여행
꿈의지도 / 고현정 글 / 2014.12.24
15,000원 ⟶ 13,500원(10% off)

꿈의지도소설,일반고현정 글
집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배우 고현정. 그녀가 따뜻한 남쪽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마음이 즐거운 일을 하면서 진정 사는 것처럼 사는 사람들을 만나 자신의 중심과 내면을 돌아보는 배우 고현정의 ‘여자가 행복한 여행(女幸) 이야기’다. 그녀를 오키나와로 이끈 세소코 마사유키의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은 오키나와에서 다르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가게를 소개하는 책이다. 도쿄에서 살던 저자는 대도시의 바쁜 일상이 싫어 오키나와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자연과 사람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의 소박한 삶을 담은 가게들을 한 권의 책으로 펴낸 것이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이다. 고현정은 오키나와에서 이 책의 저자를 만나고, 책 속에 등장하는 가게와 공간을 찾아가면서 사람과 사람, 풍경과 풍경, 기억과 기억이 겹겹이 포개지고 스며들며 여행 속의 여행이 만들어진다. <고현정의 여행, 여행> 속에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이라는 또 하나의 여행이 깃들게 된 것이다.프롤로그 CHAPTER 01 - 시와 풍경, 그리고 기억 intro 01 소진. 아주 사라져 다 없어져버리다 02 배은망덕하지 않으려면 03 아닌 건 아니다, 그 자리에서 말하고 싶을 뿐 04 어린아이와 같이 즐겁고 싶다 05 맑아질 때까지 맑아지겠어 06 결핍의 필요성 07 완벽하고 싶다 하니 나가지 말라더라 CHAPTER 02 - 음악과 공간, 그리고 감상 intro 08 예상할 수 있으면 재미없죠 09 판단하려 마세요 가늠하려 마세요 내 맘이에요 10 손때, 가벼운 마음으로는 볼 수 없잖아요 11 내 이름의 ‘정’은 공정, 정확함 그리고 밸런스 12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게 13 예민의 다른 말, 배려 14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살 수 있을까? CHAPTER 03 - 맛과 사람, 그리고 대화 intro 15 까다로웠던 입맛, 담담淡淡해지다 16 누구의 시점인가요 소박과 누추 17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딱 테이블만큼의 거리 18 기다리다, 소중한 것을 얻으려면 기다려야 한다 19 잡스러움이 없다는 것 20 가장 좋은 것은 사람을 통해 얻고 싶다집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배우 고현정. 그녀가 따뜻한 남쪽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그녀를 움직이게 만든 건 한 권의 책. 오키나와의 자연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가게를 소개한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꿈의지도, 2014)>이 그녀를 오키나와로 이끌었다. 이 책은 마음이 즐거운 일을 하면서 진정 사는 것처럼 사는 사람들을 만나 자신의 중심과 내면을 돌아보는 배우 고현정의 ‘여자가 행복한 여행(女幸)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꽃 속의 꽃! 책 속의 책! 여행 속의 여행! 책 한 권 들고 길 떠나는 고현정의 행복한 여행 이야기 꽃잎이 겹겹이 서로 포개어 한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듯이, 고현정이라는 배우도 한 겹 한 겹 자신만의 꽃잎을 포개며 어느새 25년차 배우로서 진한 아우라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녀 역시도 때로는 끝없이 침잠하며 자신의 직업에 대해 고민하기도 하고, 때로는 불확실한 미래와 알 수 없는 인생 앞에서 흔들리기도 한다. 그럴 때 가장 큰 위로가 되는 것은 바로 사람들이다. 위장하고 포장하고 가면을 쓴 사람들이 아니라 허세 없이 솔직하게 민낯으로, 담담히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사람들! 하늘 아래 어딘가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위로와 격려를 받는 것 같다는 그녀. 결국 그녀는 직접 그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오키나와 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녀를 오키나와로 이끈 세소코 마사유키의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은 오키나와에서 다르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가게를 소개하는 책이다. 도쿄에서 살던 저자는 대도시의 바쁜 일상이 싫어 오키나와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자연과 사람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의 소박한 삶을 담은 가게들을 한 권의 책으로 펴낸 것이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이다. 고현정은 오키나와에서 이 책의 저자를 만나고, 책 속에 등장하는 가게와 공간을 찾아가면서 사람과 사람, 풍경과 풍경, 기억과 기억이 겹겹이 포개지고 스며들며 여행 속의 여행이 만들어진다. <고현정의 여행, 여행> 속에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이라는 또 하나의 여행이 깃들게 된 것이다. “매화는 겨울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다른 꽃들과 봄을 다투지 않는다” 아주 어릴 때부터 배우 고현정이 좋아했다는 이 말. 오키나와 여행에서 고현정이 만난 사람들은 매화를 닮았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독차지하기 위해 바다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에는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카페 고쿠의 부부, 아무 것도 없는 야산에 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통창 하나를 내고 그 창밖의 세상을 벗 삼아 살아가는 카이자의 노부부, 소박과 누추의 차이를 깨닫게 해준 장수식당 오기미촌의 주인 할머니, 천연효모만으로 20시간 발효 끝에 빵 하나를 굽는 이페코페의 부부…. 한 번 찾아가기도 어렵게 외진 산중턱에 있고, 후미진 골목 어딘가에 숨어 있고, 푯말도 없이 숲에 가려진 어떤 공간들, 그리고 그 공간을 꼭 닮은 사람들. 그들이 매화가 아니면 무엇이랴. 겉으로 보면 누구나 “참 여유 있고 좋네.”라고 쉽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 그들이 기꺼이 포기한 이면의 삶이 분명이 있다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들은 돈으로 저울질하는 삶을 내려놓았고, 깊고 진한 고독과 마주했으며, 때로는 남들이 비웃는 시선도 온몸으로 받아내야 했다. 이런 것들을 이기지 않으면, 남들이 원하는 대로의 삶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대로의 삶은 살아지지 않는다. 마치 매화가 봄꽃들과 다투지 않기 위해서는 차디찬 눈서리도 견뎌내야 하는 것처럼. 남보다 더 성공하고, 남보다 더 화려하고, 남보다 더 앞서기 위해 쉼 없이 다퉈야 하는 세상에서 날마다 치이고 상처받는 사람들. 배우 고현정 역시 그 어떤 분야보다 경쟁이 치열한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을 지나오며 깎이고 부르튼 내면이 있
맛있는 면 요리
미디어윌 / 윤미영 글 / 2011.04.10
13,000원 ⟶ 11,700원(10% off)

미디어윌건강,요리윤미영 글
잠자는 미각을 깨워주는 “정말 맛있는 면 요리” 집에서 건강하고 쉽게 즐겨요 걷다 보면 면요리 집의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간판의 공통점은 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라는 것. 면 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각종 파스타, 자장면, 라멘, 쌀국수 등의 다양한 종류의 면 요리가 소개되고 있으며 인기 역시 급상승 중이다. 예전의 면 요리는 한 끼를 때우는 개념의 음식이었다면, 요즘에는 맛은 물론 영양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든든한 일품요리가 되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면 요리인 이탈리아의 파스타, 한국의 국수, 일본의 우동,라멘, 중국의 자장면,짬뽕, 베트남의 쌀국수 등 다양한 나라의 맛깔스러운 면 요리를 『맛있는 면 요리』에서 만날 수 있다. 면 요리는 밥을 위주로 한 한 끼 식사보다 영양가가 떨어지거나, 밀가루로 만든 면이라 살 찔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면 요리는 화학조미료 없이 잘 우려낸 국물과 육수로 맛을 냈다. 또한 각종 채소, 해산물, 육류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영양만점이다. 팜슈가, 코코넛오일, 타마린드주스 등 생소한 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설탕, 식용유, 오렌지주스 등의 재료로 대체했다. 이제는 맛있고 다양한 면 요리를 집에서 맛있게, 건강하게 즐기자.prologue \"정성을 담아 요리해요\" 수백 가지 맛을 한 그릇에 맛의 비결 01 쫄깃한 면, 부드러운 면, 신기한 면 맛의 비결 02 깊은 맛을 내는 국물&육수 맛의 비결 03 따라만 하면 OK! 맛내기 노하우 Part1 새콤하고 부드럽고 때론, 깔끔한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양배추대파 파스타 토마토문어 링귀니 나폴리식 냉파스타 뽀모도로 볼로네즈 파스타 리가토니 아라비아타 까르보나라 단호박크림 파스타 푸타네스카 칸넬로니 가리비크림 페투치니 버섯크림 파스타 Plus Recipe 파프리카 절임 채소 피클 Part2 국수, 시원하거나 때론 매콤하거나 잔치국수 황태해장국수 매운 닭칼국수 쟁반 쫄면 백김치 물비빔국수 해물 메밀칼국수 미나리낙지볶음 국수 팥칼국수 동치미 물냉면 봄나물 비빔국수 된장 칼국수 매운 비빔냉면 수삼 콩국수 오이채 비빔막국수 Plus Recipe 동치미 배추겉절이 마늘종무침 백김치 Part3 가쓰오부시의 담백함과 시원함이 면 속으로 미소 라멘 카레 우동 자루 소바 가케 우동 덴푸라 소바 나가사키 짬뽕 베이컨 볶음우동 차가운 소면 얼큰 포차우동 오무야키소바 우동스키 명란파스타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Plus Recipe 차슈 아지타마고 문어초무침 Part4 상큼함이 입안 가득! 바삭함이 한입 듬뿍! 페타치즈 파스타샐러드 달걀레몬 수프 지중해식 파스타 포테이토 파스타치오 해산물 피데오 알리올리소스 피데오 Plus Recipe 그리스 차지키소스 스페인 빠에야 Part5 느끼하지 않아요, 내 입에 착착! 옛날 자장면 해물 짬뽕 울면 중국식 냉면 닭고기 볶음짬뽕 참깨 탄탄면 우육탕면 수초면 해물 초면 중국식 우동 Plus Recipe 짜사이 무침 중국식 피클 Part6 야들야들한 첫맛, 개운한 마무리 호치민식 쌀국수 닭고기 쌀국수 쌀국수 샐러드 소고기 볶음국수 치킨 팟타이 해물 얌운센 튀김국수샐러드 톰얌국수 해물 볶음국수 태국식 돼지고기 쌀국수 호이안식 비빔쌀국수 Plus Recipe 열대과일 스프링롤 월남쌈 부록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겨요 홍콩 면완탕 싱가포르 락사 인도네시아 미고랭 미국식 블랙빈소스 차우펀 상하이 파스타화학조미료 NO! 채소, 콩, 버섯 듬뿍! 건강한 면 요리 면 요리의 핵심은 면과 국물이다. 특히 국물만 제대로 우려낸다면 화학조미료 없이 소금, 간장, 고춧가루만으로 맛을 낼 수 있다. 이 책에는 면 요리에 꼭 필요한 멸치 국물, 바지락 국물, 가쓰오부시 국물, 소고기 육수, 돼지뼈 육수, 닭 육수, 사골 육수, 토마토소스를 소개했다. 국물과 육수 내는 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맛있는 면 요리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그리스, 베트남 등 그대로 따라만 하면 세계 면 요리 OK! 이탈리아, 그리스, 베트남, 태국 등의 면 요리는 집에서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다?! 『맛있는 면 요리』 한 권이면 밥 짓는 것보다 쉽게 따라할 수 있다. 게다가 맛은 천하일품이다. 지켜야할 것은 단 한 가지, 계량! 저자가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꼼꼼하게 적은 계량만 정확하게 지킨다면 세계의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면 요리와 어울리는 곁들이 음식 소개 라면 한 그릇을 먹어도 김치가 있어야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곁들이 음식도 함께 소개했다. 이탈리아 면 요리와 어울리는 파프리카 절임&채소 피클, 한국 면 요리와 어울리는 백김치&마늘종무침, 일본 면 요리와 어울리는 문어초무침 등 나라별 면 요리와 어울리는 곁들이 반찬을 소개했다. 좀더 든든하게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네모네모 로직 Vol.19
제우미디어 / 제우미디어 엮음 / 2009.06.10
8,000

제우미디어취미,실용제우미디어 엮음
풀이법 Part A Part B Part C Part D 해답게임을 즐기면서 집중력을 높이고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는 로직게임 19번째 시리즈입니다. 네모네모 Vol. 19는 7단계 난이도별 124개의 퍼즐 문제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정신을 집중해서 네모 칸들을 하나씩 채워가면 어느새 하나의 그림이 완성이 되어 갑니다. 네모네모 로직은 머리를 유연하게 해주고 집중력을 강화시킬 수 있어 학교에서 학습 교재로도 많은 사랑 받고 있습니다. 다 풀고 난 로직 문제는 십자수 도안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Vol. 19에서는 민속놀이를 테마로 하는 특별편을 구성했습니다. [주요 규칙] 1. 숫자는 연속해서 칠하는 칸 수를 의미합니다. 2. 문제의 위와 왼쪽의 숫자가 만나는 부분을 찾아 칠하면 됩니다. 3. 2개 이상의 수가 있을 경우에는 숫자의 순서대로 한 칸 이상을 비워두고 칠하면 됩니다. (한 칸이든 두 칸이든, 그 이상이든 위와 왼쪽의 숫자에 따라 띄는 칸 수는 달라집니다. ) 2007년 옷을 새롭게 바꿔 입다. 우리도 이렇게 잘 팔릴 줄 몰랐습니다. 출간 10년이 지나도록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 온 네모네모 로직! 일본에서 2006년의 화두는 두뇌계발이었다고 합니다.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사고할 수 있는 것을 강조하는 취지로 많은 퍼즐 서적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퍼즐의 완성도와 독자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것으로 스도쿠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50만 이상 한국에서는 10만 이상의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네모네모 로직도 그 이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교적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네모네모 로직은 단순한 퍼즐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풀이법만 이해하면 문제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퍼즐임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1994년 출간 후 15년 동안의 꾸준한 사랑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사고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단 한 번만 읽고도 풀이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제, 두뇌계발을 향해 한 단계 나가봅시다! 지금 도전해 보세요. 1994년 출간 이후 14년 만에 표지가 새로워 졌습니다. 네모로직은 가로줄과 세로줄에 제시된 숫자에 따라 빈 칸을 채워야 한다는 아주 간단한 원리지만 논리적인 추리력과 좌우 대칭의 공간 지각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답을 찾아야 하며 그 과정에서 고도의 집중력과 분석력이 요구되는 두뇌게임이라 할 수 있다. 무표정한 빈 칸들에 암호 같은 숫자를 대입시켜 한 칸씩 한 칸씩 채워가다 보면 그림이 완성되고, 다 완성된 그림을 비쳐보며 스스로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것이야 말로 네모로직의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는 물론 휴대폰과 각종 디지털기기에 내장되어 기계음과 현란한 그래픽으로 자극적인 재미만을 추구하는 전자게임 대신, 사각거리는 연필 한 자루와 부드러운 지우개로 만끽할 수 있는 어린이 네모로직은 점점 디지털화되는 문명 속에서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긍정적인 두뇌 자극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멘사코리아 퍼즐 위원회
무깟디마
소명출판 / 이븐 칼둔 (지은이), 김정아 (옮긴이) / 2020.03.17
48,000원 ⟶ 43,200원(10% off)

소명출판소설,일반이븐 칼둔 (지은이), 김정아 (옮긴이)
아랍어로 쓰인 를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낯선 아랍어 인명, 지명, 이슬람 관련 용어 등에는 낯설어 할 한국 독자를 위해 역자는 많은 주를 달았다. 이븐 칼둔의 문장은 만연체고, 아랍어는 함축된 의미를 지니고 있어 번역문이 원문보다 길어진다. 하지만 이 번역본에서는 원문을 가급적 나누지 않고 그대로 옮겼다.역자 서문 서문 |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알라의 이름으로 서론 제1권 우주의 문명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권두언 | 베두인, 정주민, 정복, 획득, 생계, 기술 등이 문명에 미치는 영향과 그 이유 제1부 | 인간의 문명일반과 이에 관련된 여러 부문들 제2부 | 베두인 문명, 야만 민족, 여러 부족들에 대한 상황과 설명 제3부 | 일반적인 왕조, 왕권, 칼리파위, 정부의 관직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사항들. 관련된 기본 법규와 보충적 제의들 제4부 | 지방과 도시 그리고 나머지 문명사회에서 발생하는 조건들. 이에 관련된 선결사항과 후결사항 제5부 | 생계 수단, 이윤과 기술의 다양한 양상 그리고 이 모든 것에 반영되는 상황과 몇 가지 문제 제6부 | 다양한 종류의 학문과 다양한 종류의 교육방법. 이와 관련된 제반사항, 머리말, 꼬리말 맺음말 저자 및 작품 소개 연대표 찾아보기이븐 칼둔(1332~1406)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븐 칼둔에 대한 평가는 칭송과 찬양의 극치다. 14세기의 인물 이븐 칼둔은 『무깟디마』에서 이슬람 역사를 바탕으로 마그립의 문명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최초로 역사를 학문으로 정립시켰다. 그는 역사적인 시각으로 사건을 비판했고, 오류를 감지할 수 있는 통찰력과 판단력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그것은 새로운 학문의 시작이었고, 역사학자들에게는 과거에 대한 깊은 반성과 미래에 대한 진취적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그는 ‘아싸비야’로 호명되는 사회·정치적 실재를 사용해서 왕권을 설명했고, 궁극적으로 법의 목적은 문명을 보전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무깟디마 이븐 칼둔의 역작 『충고의 서, 아랍인과 페르시아인과 베르베르인 그리고 동시대의 위대한 군주들에 관한 총체적 역사서』는 전 7권에 달하는 방대한 작품이다. 『무깟디마』는 그중 제1권 서문에 해당하며 690쪽 분량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1부 : 우주의 문명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인간의 문명 일반과 이에 관련된 부문들 2부 : 베두인 문명, 야만 민족, 여러 부족들에 대한 상황 3부 : 일반적인 왕조, 왕권, 칼리파위, 정부의 관직 4부 : 지방과 도시 그리고 나머지 문명사회에서 발생하는 조건들 5부 : 생계수단, 이윤과 기술의 다양한 양상 6부 : 다양한 종류의 학문과 교육방법 제1부는 역사학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기록의 오류를 문제로 제시한다. 이런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역사학자들이 무조건적 기록 행위를 삼가고 사건의 배경과 진위를 검토한 후에 기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견 ‘독자의 텍스트 의심’을 연상시키는 이 진술은 그가 『무깟디마』에서 펼치는 첫 번째 주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왜냐하면 그의 첫 번째 주장은 인간의 합리적 사고와 논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제2부 베두인 문명, 야만 민족, 여러 부족들에 대한 상황에서 이븐 칼둔은 베두인이 시간적으로 도시민보다 앞서 등장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명화의 근원으로 알려진 사회학적 문제들을 언급하면서 베두인과 도시민을 차례로 정의했다. 우선 베두인을 농경과 목축을 하는 자들로 정의했다. 또한 2부에서 『무깟디마』의 핵심 용어라 할 수 있는 ‘아싸비야’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아싸비야’는 혈연 집단이나 그와 유사한 집단에 존재하는 연대의식이다. 그는 부족의 ‘아싸비야’ 개념을 강조했고, 지도력은 ‘아싸비야’를 지닌 집단의 몫이고 ‘아싸비야’의 궁극적인 목표는 왕권이라고 정의했다. 이후 ‘아싸비야’는 『무깟디마』 전체에 걸쳐 지속적으로 언급된다. 제3부에서는 왕조, 왕권, 칼리파위, 정부의 관직 등에 관한 진술이 있다. 이븐 칼둔은 왕권의 속성을 영광의 독점, 사치, 안정과 평정을 구하는 것이라고 소개한 후 왕권의 속성상 왕조는 영광을 독점하고 왕조는 사치와 안정된 생활을 한 이후 노쇠기에 접어든다고 주장했다. 그 밖에도 3부에서는 영화를 누리는 왕조의 사치품으로 나팔과 깃발, 옥좌, 조폐소, 인장, 대형 천막과 가리개 등을 언급하고 그 기원을 소개했다. 특이한 점은 이븐 칼둔이 전쟁의 장에서 보여준 해박한 군사지식이다. 또한 3부에는 왕조 말기에 부과되는 상세의 폐단, 군주의 상업 활동이 백성에게 해를 끼치고 징세를 어렵게 만든다는 내용도 있다. 제4부에서는 지방과 도시와 여러 문명사회를 언급했다. 그는 왕조가 도시보다 시간적으로 먼저 성립되었고 도시는 왕권의 부차적인 산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도시의 가격에 대해 언급한 뒤 재물을 모으려는 도시민은 계급과 직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또 왕권의 권좌인 도시는 왕조의 붕괴로 멸망하게 된다는 논리를 펼치며 도시민의 삶을 자세히 설명했다. 도시민은 베두인 시절 지녔던 용맹함, 강인함, 순박함의 정신을 모두 잃어버리고 자신의 신변과 재물을 보호하기 위해 경호원을 필요로 하게 되고, 다양한 기술직이 도시에서 넘쳐나게 된다는 것이다. 5부에서는 생계수단, 이윤과 기술의 다양한 양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븐 칼둔은 “이윤은 인간 노동의 가치다”라고 단언했다. 또한 재물을 단시간에 늘리려면 고위직에 있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세태도 지적했다. 다양한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했는데 예를 들면, 농업, 건축기술, 목공기술, 직조와 재봉기술, 조산기술, 의학기술, 글쓰기, 서예, 필사기술, 음악기술 등이 있다. 특히 조산술에 대한 기록에서 조산원이 생명을 다루는 전문 직업인으로 신생아가 젖을 뗄 때까지는 의사보다 더 필요한 존재라고 언급했다. 제6부에서는 다양한 학문과 교육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인류문명에 있어서 학문과 교육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지식 교육은 여러 기술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코란의 주석학과 독경학, 하디스학, 피끄흐, 상속법, 칼람학 등을 소개함으로써 이슬람 관련 학문의 발전과정을 역사적 사건 위주로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인간의 행위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사고가 그 첫 걸음이라고 주장했는데, 이 부분 역시 그의 인간 중심적 철학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평화의 나라 : 예수 그리스도의 비폭력주의
비아토르 / 스탠리 하우워어스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 2021.12.29
20,000

비아토르소설,일반스탠리 하우워어스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하우어워스는 이 고전에서 기독교 윤리학에 대한 그의 관점을 독특하게 만드는 주제와 방법론에 대한 전반적인 개론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그는 윤리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하거나 윤리적 난제들을 깊이 파고들기보다는, 자신의 전작들에서 소개한 사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평화를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으로 강조하면서 한 가지 기독교 윤리에 대한 하나의 단도직입적 해설을 시도한다. 그는 윤리적 삶을 형성하는 데 있어 예수의 삶과 가르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가 갈망하고 목말라하는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죽음, 부활을 통해서만 결정되고 가능해진다고 주장한다. 또한 도덕적 합리성의 내러티브적 성격과, 도덕성에 있어 역사적 공동체와 전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매킨타이어와 요더, 바르트와 비트겐슈타인을 종합한 하우어워스의 비폭력주의를 만날 수 있다.추천 서문: 데이비드 버렐 서문 도입 ‘개론서’ 소개 나는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 나의 교회적 노선 1장 파편화되고 폭력적인 세계에서의 기독교 윤리학 윤리학, 그리고 절대적인 것에 대한 요구 파편들 가운데 살아가기: 윤리학의 불충분함 종교의 사유화 기독교적 확신의 진실함 2장 한정된 윤리: 기독교 윤리학의 내러티브적 특성 한정 없는 윤리의 추상성 기독교적 확신의 내러티브적 성격 3장 역사적이라는 것에 관하여: 행위주체성, 성품, 죄 우리 성품에 책임을 지는 것에 관하여 성품과 자유 타자의 존재로서의 자유 우리의 죄악된 성품 4장 도중에 시작함에 관하여: 본성과 이성, 신학적 윤리학의 과제 기독교 윤리학의 과제 이성과 계시 5장 예수: 평화의 나라의 현존 예수의 윤리적 중요성 예수, 이스라엘, 그리고 하나님을 본받음 예수와 하나님 나라 부활: 용서와 평화의 나라의 수립 구원과 믿음의 윤리학 6장 섬기는 공동체: 기독교 사회윤리학 사회윤리학과 한정된 윤리학 교회가 사회윤리이다 덕의 공동체 교회의 ‘표지’ 교회의 사회윤리학 7장 내러티브적 기술로서의 결의론 내러티브, 덕, 결의론 결정, 결정, 결정 결의론, 선택, 교회 8장 비극과 기쁨: 평화의 영성 아무 일도 하지 않기 위한 인내의 습득 비극과 평화로움 기쁨과 평화로움 한 가지 일을 하는 은혜에 관하여 역자 후기: 현실주의와 이상주의, 그 경계에 대하여 주 찾아보기★ <처치 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기독교 도서 100선 비폭력은 기독교 윤리학을 이해하는 결정적인 요소다! 《평화의 나라》는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기독교 윤리학 입문서로, 그의 초기 작품에 해당한다. 저자가 도입부에서 밝히듯이, 이 책은 “교수님의 입장으로 인해 교수님이 기독교 윤리학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습니까?”라는 한 학부생의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질문에 대한 숙고 끝에, 기독교 윤리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관한 그의 건설적 제안을 중심으로 강좌를 가르치기로 결심한 결과물이 이 책이다. 책의 제목은 에드워드 힉스의 그림들 <평화의 나라>에서 가져왔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기독교 윤리학이 왜 신학의 한 방식인지 보여 주는 데 필요한 개념적 도구들을 제시한다. 저자는 기독교 윤리학의 한정된 성격(1장), 내러티브의 중요성(2장), 인간 행위주체성의 역사적 본질(3장), 인간의 죄성이라는 특성(4장)을 강조하고 나서, 예수의 윤리적 중요성(5장)을 설명한다. 이전 저술들에서 소개한 바 있는 내러티브, 덕과 성품, 전통, 예수 생애의 중심성을 강조하면서도, 이전 저술들과는 차별적으로 비폭력주의를 강조한다. 비폭력은 기독교적 확신의 필수 요소로, 우리가 갈망하고 목말라하는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죽음, 부활을 통해서만 결정되고 가능해진다고 주장한다. 그러고 나서 기독교 윤리학의 필수 전제라고 할 수 있는 공동체, 곧 교회에 관해 이야기한다(6장). 그는 결의론을 세대를 뛰어넘어 하나님 나라에 충실하려 하는 백성에게 필요한 활동으로 규정하고(7장), ‘영성’에 관한 논의, 곧 비극과 기쁨에 관한 논의로 책을 마무리한다(8장). 저자는 이 책에서 그의 기독교 윤리관을 독특하게 만드는 주제들과 방법론을 전반적으로 안내한다. 윤리적 삶의 형성에서 예수의 삶과 가르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윤리적 합리성의 내러티브적 성격과 윤리성에 있어 역사적 공동체와 전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하우어워스는 의사 결정과 영성의 요소로서 성품과 덕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비폭력을 기독교 윤리학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로 강조한다.어떤 이들에게는 나의 입장이 어느 지점에서 상당히 보수적이고 다른 지점에서는 대단히 진보적으로 보이겠지만, 나는 그런 꼬리표에 전혀 관심이 없다. 그저 폭력적 세상에서 우리가 진리와 평화의 백성으로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충실하다고 내가 믿는 바를 말하기만 바랄 뿐이다. 윤리학을 고려할 때 신학은 창조와 구속에 관한 주장들에서 시작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이스라엘 선택과 예수의 생애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진보적인지 보수적인지는 모르겠다. 교회의 첫 번째 사회적 과제는 교회가 되는 일이고, 그러자면 인간의 모든 오만한 허세를 비판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진보적인지 보수적인지도 모르겠다. 신학은 진보나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진리의 문제이다. 왜 그렇고, 어떻게 그런지 이 책이 조명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날 우리가 ‘윤리학’에 관해 많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것에는 올바른 요소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관건은 우리가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회는 자체의 ‘윤리학’과 무관하게 최선의 행동법에 관한 모종의 비판적 숙고를 전개한다. 문제는 우리가 무엇에 관해서 생각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현대윤리학은 다음과 같은 도덕적 난문제에 집중한다.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해야 하는가? 진실을 다 말하지 않는 것은 일종의 거짓말인가? 죽어가는 사람에게 그의 상태를 말해야 하나? 기타 등등. 이렇게 되면 ‘윤리학’이 모호한 상황과 어려운 결정에 주로 관심을 갖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난문제’에 집중하면,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 주는 신념에 비추어 생각할 때만 그런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흐려진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도덕적 확신들은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와 같다. 우리 생명이 거기에 달려 있기 때문에 알아채지 못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거짓말에 대한 우려는 우리가 진실해야 한다는 확신에서 나온다.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혼란스러운 느낌 배후에는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가 의문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놓여 있다. 우리에게 도덕적 안내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아서 문제인 것 같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평화가 우리 힘으로 성취해야 할 어떤 것이 아니라고 밤낮으로 주장해야 한다. 평화는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구세주를 중심으로 하는 공동체로 존재할 때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 구세주는 참된 주님께 반역하는 이 세상에서 평화롭게 있는 법을 가르치신다. 하나님의 평화의 나라는 공통의 인간 도덕성을 상정함으로써가 아니라, 우리의 차이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평화로운 공동체로 신실하게 살아감으로써 이루어진다.
아이코닉 건축
스리체어스 / 양지윤, 김주연 (지은이)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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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체어스소설,일반양지윤, 김주연 (지은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의 이미지를 심는 아이코닉 건축은 쇠락한 지역을 살리고, 도시의 문화를 바꾸는 공간 브랜딩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혁명의 본거지로 가장 빠르게 지역 재생을 시작한 영국의 아이코닉 건축을 통해 도시를 살리는 건축의 전략을 분석한다.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 타이태닉 벨파스트, 터너 컨템퍼러리, 버밍엄 셀프리지 백화점 등 영국의 도시 브랜딩을 선도한 7가지 사례는 지역 환경에 뿌리내리고, 주민과 소통하는 아이콘의 탄생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프롤로그 ; 사람들의 마음에 이미지를 심다 1 _ 도시와 건축, 그리고 아이콘 식별 가능한 차이 미래를 보여 주다 도시를 살리는 건축 2 _ 건축을 쇼핑하다 추억을 재생하는 아이콘 돈을 버는 건축 영속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건축이 뿌리내리는 곳 3 _ 브랜드로서의 건축 공간의 구심점 나에게 의미 있는 장소 장소를 브랜딩하다 성공적인 아이코닉 건축 만들기 4 _ 빌바오의 후예들 강력하고도 현대적인 웨일스의 것 ;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 이 풍경에서만 가능한 디자인 ; 자이언트 코즈웨이 방문자 센터 다크 투어리즘 ; 타이태닉 벨파스트 스토리텔링 장소 브랜딩 ; 터너 컨템퍼러리 풍광을 바꾸는 문화 재생 ; 세이지 게이츠헤드 이상향의 도시 ; 버밍엄 셀프리지 사람들의 궁전 ; 버밍엄 도서관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의 건축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아이콘의 원칙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아모레퍼시픽의 본사가 문을 열면서 서울 용산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디자인의 건축은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특히 1~3층을 공용 공간으로 설계해 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 방문객들이 수시로 오가는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의 유동 인구를 늘리고 있다.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이 오가기 시작한 주변 거리에는 ‘용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건축이 지역과 사람, 문화를 바꾼 가장 가까운 사례다. 저자는 이렇게 지역과 사람을 상징하는 건축을 ‘아이코닉 건축’이라 명명한다. 그리고 아이코닉 건축이 지역의 문화와 산업을 바꾸고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추적한다. 산업혁명의 본거지로, 가장 빠르게 지역 재생을 시작한 영국의 사례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건축이 아이콘으로 부상하는 과정을 짚는다.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영국의 성공 사례들은 모두 지역의 환경과 사람, 문화에 주목한다. 자이언트 코즈웨이 방문자 센터는 해안의 절벽에서는 보이지 않고, 육지에서만 보이는 디자인으로 환경에 녹아들어 있다. 미술관 터너 컨템퍼러리는 화가 윌리엄 터너가 그림을 그렸던 지역이라는 잊힌 스토리를 발굴해 재해석하면서 지역을 새로운 예술의 허브로 부상시켰다. 버밍엄 도서관은 지역 장인들이 만든 금속 공예품을 활용해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이코닉 건축은 독특한 디자인이나 새로운 콘셉트에 앞서, 건축의 근원인 환경과 사람을 생각한다. 건축이 뿌리내릴 곳의 자연 환경, 이웃한 건축의 디자인, 주민들의 문화와 생업, 관람객이나 방문객의 욕구까지 고려해 ‘이곳이 아니면 안 되는 건축’을 만들어 낸다. 지역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가치를 발견해 건축으로 형상화한 뒤,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환경의 일부로 뿌리내리는 이야기는 제품, 서비스 브랜딩 전략에도 도움을 준다. ■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 이것이 아이코닉 건축과 브랜딩 사이의 연결 고리다. 이 책은 아이코닉 건축을 다루고 있지만 동시에 도시 재생, 리테일 비즈니스,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이코닉 건축은 혁신적인 구조로 다른 건축들과 조형적으로 차별화되고, 즉시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식별성을 갖췄다. 특별한 설명 없이도 장소, 환경, 역사를 포함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중 매체에서 재현되고, 관광 상품의 이미지가 되고, 도시와 국가의 랜드마크가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된다.” “만약 에펠탑 모양의 액세서리를 기념품으로 구입했다면, 그 액세서리는 마치 섬네일처럼 여행의 추억을 압축적으로 재생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아이코닉 건축은 장소와 문화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아이콘이자, 소비자의 경험을 전시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사람들이 문화를 경험하는 통로이자, 문화 쇼핑의 이정표 역할을 한다.”
작고 귀여운 나의 행복
부크럼 / 밀리카 (지은이) /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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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럼소설,일반밀리카 (지은이)
명품관에서 명품을 마음껏 쇼핑할 수 있어야만,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좋아요'를 받아야만, 행복한 건 아니다. 인기 좋은 단팥 크림빵을 품절 전에 득템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나눠 먹는 것. 퇴근 후 포근한 내 집에서 치킨에 맥주 한 캔 하며 하루를 무사히 보냈음에 감사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과 계절 인사로 시작하는 안부를 물으며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 이런 게 정말 좋은 행복이 아닐까. 작가는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소소한 기쁨들을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짚어내며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글 속에 밀리카 작가만의 유머와 위트를 담아내어 독자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우물에서 두레박에 물을 길어 올리듯, 그렇게 말간 행복을 찰랑찰랑 채워가고 있다.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글이 한가득인 책.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을 기분 좋은 행복감으로 꽉 채워주는 책 <작고 귀여운 나의 행복>.책을 펴내며 1부 소소한 것들을 위하여 우아하게 살고 싶다 계란찜만큼의 거짓말 1층 립글로스와 7층 식당가 냉면 난 원래 씨에게 내 이상형 현재 진행형 미움받을 용기 아기 돼지 삼 형제 첫째와 둘째에게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이 있겠습니다 이걸로 퉁쳐주세요 일개 게으른 대중이지만 저는 언제 아나요 정말 좋은 행복 오.늘.하.루.만. 사랑과 열정 그리고 탄수화물 2부 내가 내 편이 되어줄게 샴푸 한 줌만큼의 마음 그 운동화 어디서 샀어요 유튜브 속 나의 방공호 냉장고에 넣어둔 딸기 케이크 맛 희망 모두 이해할 순 없지만 사랑할 수는 있다 화평이가 없다 나는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정답은 틀려도 해답은 있으니까 부러우면 진다 해도 누군가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차피 백 년이 지나면 아무도 없어 인스타그램에 인증은 못 하겠지만 힘내라는 말보다는 기프티콘 실은 아이가 없어도 불가능했던 미니멀 라이프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3부 우리 같이 행복해요 이게 뭐 그리 큰일인가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치킨 냄새를 맡으면 이런 귀찮음 또 없습니다 홍차의 시간 나를 닮은 당신에게 세일 눈치 작전 네 거친 신발과 불안한 침대와 그걸 지켜보는 나 돌아와요 무한도전 오늘도 한 입만 노안에 대처하는 마음 베프의 오빠 양준일 님이 돌아왔다 별에서 온 쿠폰 어그로가 없어 슬픈 유튜버 4부 주변엔 사랑이 가득해 결혼은 현실이다 슬픔을 희석하는 각자의 방식 사소한 비극 하찮은 행복 어머님과 우리집 칼 한 자루 내 영혼의 닭고기 스프, 아니, 요거트 엄마는 텀블러 요정 힘내라는 말보단 김치찌개 비법을 묻기 세상 갓벽한 남자 김동식 우리가 날씨로 인사를 건넨다는 것 편의점에서 레드와인 아무거나 한 병 사다 줄래 헤어졌어도 면접은 보러 가자 파트라슈가 프리미엄 유기농 사료를 먹었다면 조금 더 너그러운 밤 사해책방 책을 마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엔 이 책 한권이면 충분하다. 나의 행복은 어디 있을까? 요즘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것 같아. 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들고 카페나 바닷가 등 자신이 좋아하는 공간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를 권한다.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귀여운 글에 가슴이 따뜻하고 간질간질해지면서도 어느 페이지에서는 깊은 울림과 깨달음으로 오래 머물게 한다. 사탕을 아껴 녹여먹듯, 한 장 한 장 음미하며 아껴 읽고 싶은 책이다. 비록 반복되는 출퇴근과 어려운 인간관계에 지친 일상일지라도 그 안에서 나만의 행복을 반드시 찾아낼 수 있으리라는 희망과 위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정답은 틀려도 괜찮아. 해답은 있으니까. 어차피 백 년이 지나면 아무도 없는걸. 작고 귀여운 내 행복을 지키는 삶이면 되는 거야.” 힐링 에세이 「작고 귀여운 나의 행복」으로 달콤한 조각 케이크를 한입 베어 문 듯, 삽시간에 기분 좋아지는 위안이 당신과 함께할 수 있기를. 그저 바라는 게 하나 있다면, 나이가 들어도 좋아하는 것을 보면 망설임 없이 “우-아!” 하는 감탄사를 지르며 살고 싶다. 특히 작고 귀여운 존재 앞에서 너무 좋아 발을 동동 구르며 “우-아!” 하는 환호성으로 행복을 표현하면서 말이다.- 우아하게 살고 싶다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크게 이슈가 되었을 때, 난 속으로 생각했다. 미움받을 용기 소금 한 톨만큼도 없고 오히려 미움을 받게 되는 것이 아주 두렵다고. 앞으로도 나 따위는 태생적으로 소심 쫄보인지라 미움받을 용기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기도 힘들 거라고. 그러니 제발 나를 혹여 미워한다면, 티 내지 말아주시라고 말이다. - 미움받을 용기
모락모락 펭귄의 부엌 in the UK
애니북스 / 펭귄 글 / 2016.01.08
14,500원 ⟶ 13,050원(10% off)

애니북스취미,실용펭귄 글
인기 웹툰 '펭귄 러브스 메브 Penguin Loves Mev'의 작가 펭귄이 영국 가정식 요리책을 펴냈다. 네이버 웹툰에서 영국 남자 메브와의 알콩달콩한 생활을 그린 '펭귄 러브스 메브'를 연재중인 펭귄은 남편 메브와 함께 2012년부터 영국에서 살고 있다. 영국으로 건너간 뒤에도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종종 요리한 사진을 올리는 요리 마니아이기도 하다. 이 책은 24가지 영국 가정식 레시피와 영국 식문화를 그려낸 만화와 에세이로 짜여 있다. 총6장의 본문에서는 1장부터 4장에서는 간단 식사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가정식 레시피와 만화를 다룬다. 5장에서는 소스를, 마지막 6장에서는 영국의 대중음식점인 ‘펍’을 소개한 에세이를 선보인다. 본문 레시피는 조리 난이도 및 코스별 분류로 실용성을 더했다. 1장 ‘스몰 플레이트(Small Plates)’는 수프, 샌드위치, 샐러드 등 한입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가 될 법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2, 3장 ‘메인(Main)’은 영국 가정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정식 레시피들로 채워진다. 피시앤칩스, 코티지파이 등 영국 음식의 대표 격인 메뉴부터 근사한 만찬에 어울릴 법한 선데이로스트, 비프에일파이까지 영국인의 식탁을 고스란히 재현할 수 있다. 4장에서는 푸딩, 트라이플, 쇼트브레드 등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디저트(Dessert)’를 선보인다. 소개된 디저트 메뉴는 티푸드로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티(tea)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더욱 반가울 것이다. 각 장 마지막에 실린 에세이에서는 ‘칩숍’ ‘티룸’,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식탁’ 등 영국 음식이 있는 ‘공간’으로 안내하며 맛 너머의 영국 음식을 경험하게 해준다.Prologue 006 영국 요리에 꼭 들어가는 기본 재료들 016 일러두기 019 1. Small Plates Cartoon 내가 수프를 만드는 이유 022 Recipe 01. Mushroom Soup 양송이 수프 030 Recipe 02. Sweet Potato and Carrot Soup 고구마 당근 수프 032 Cartoon 영국식 도시락 싸기 034 Recipe 03. Lemon Rosemary Chicken Sandwich 레몬로즈마리 치킨샌드위치 040 Recipe 04. Grilled Kippers 훈제 청어구이 042 Recipe 05. Green Salmon Salad 그린 연어 샐러드 044 Cartoon 남편의 파티 모임을 위해 새벽부터 소시지를 말았네 046 Recipe 06. Sausage Rolls 소시지롤 052 Recipe 07. Scotch Egg 스코치에그 054 Recipe 08. Bacon Roly-Poly 베이컨 롤리폴리 056 부록) 영국 슈퍼마켓의 캔 수프 코너 058 2. Main 1 Cartoon 영국의 이름이 붙은 푸짐한 아침 식사 062 Recipe 09. Full English Breakfast 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068 Cartoon 두꺼비(toad)를 먹는다고?! 070 Recipe 10. Toad in the Hole 토드인더홀 078 Cartoon 시어머니께 처음 배운 요리, 리솔 080 Recipe 11. Rissole 리솔 088 Cartoon 영국 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 피시앤칩스! 090 Recipe 12. Fish and Chips 피시앤칩스 100 부록) 영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음식점, 칩숍 102 3. Mai진짜 영국의 맛, 궁금하지 않으세요? 인기 웹툰 『펭귄 러브스 메브 Penguin Loves Mev』 펭귄의 쉽고 맛있는 영국 가정식 레시피 24선 ‘영국 음식’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한 번쯤 영국에 다녀온 적 있거나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피시앤칩스’ ‘코티지파이’ 정도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영국 음식’은 여전히 낯설고 덜 매력적인 분야다. 같은 유럽 국가인 프랑스나 이탈리아 요리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주목도 받지도 못한다. 관심은커녕 ‘맛없는’이라는 굴욕적인 수식어가 가장 많이 따라다니는 메뉴 아닐까? 제대로 소개되기도 전에 오해와 편견에 묶여버린 영국 요리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나섰다. 인기 웹툰 『펭귄 러브스 메브 Penguin Loves Mev』의 작가 펭귄이 영국 가정식 요리책을 펴낸 것. 네이버 웹툰에서 영국 남자 메브와의 알콩달콩한 생활을 그린 『펭귄 러브스 메브』를 연재중인 펭귄은 남편 메브와 함께 2012년부터 영국에서 살고 있다. 영국으로 건너간 뒤에도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종종 요리한 사진을 올리는 요리 마니아이기도 하다. 이번에 펴낸 『모락모락 펭귄의 부엌 in the UK』에는 평소 펭귄이 집에서 즐겨 만드는 영국식 집밥과 간식들이 소개된다. 간단한 끼니부터 근사한 메인과 디저트까지 리얼 영국 가정식 레시피 대공개! 『모락모락 펭귄의 부엌 in the UK』는 24가지 영국 가정식 레시피와 영국 식문화를 그려낸 만화와 에세이로 짜여 있다. 총6장의 본문에서는 1장부터 4장에서는 간단 식사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가정식 레시피와 만화를 다룬다. 5장에서는 소스를, 마지막 6장에서는 영국의 대중음식점인 ‘펍’을 소개한 에세이를 선보인다. 본문 레시피는 조리 난이도 및 코스별 분류로 실용성을 더했다. 1장 ‘스몰 플레이트(Small Plates)’는 수프, 샌드위치, 샐러드 등 한입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가 될 법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2, 3장 ‘메인(Main)’은 영국 가정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정식 레시피들로 채워진다. 피시앤칩스, 코티지파이 등 영국 음식의 대표 격인 메뉴부터 근사한 만찬에 어울릴 법한 선데이로스트, 비프에일파이까지 영국인의 식탁을 고스란히 재현할 수 있다. 4장에서는 푸딩, 트라이플, 쇼트브레드 등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디저트(Dessert)’를 선보인다. 소개된 디저트 메뉴는 티푸드로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티(tea)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더욱 반가울 것이다. 각 장 마지막에 실린 에세이에서는 ‘칩숍’ ‘티룸’,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식탁’ 등 영국 음식이 있는 ‘공간’으로 안내하며 맛 너머의 영국 음식을 경험하게 해준다. 그밖에도 영국 요리를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본문 구성이 돋보인다. 5장에 소개한 ‘그레이비소스(Gravy sauce)’와 ‘커스터드 크림(Custard Cream)’은 영국 요리에 자주 쓰이는 소스로, 시판용을 쉽게 구할 수 없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배려이다. 또 본문 앞에는 《영국 요리에 꼭 들어가는 기본 재료》를 정리하여 영국 요리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도왔다. 국내 상황에 맞는 재료 준비 노하우 & 요리 초보를 위한 상세하고도 풍부한 팁 수록 『모락모락 펭귄의 부엌 in the UK』는 낯선 영국 요리를 요리 초보에게 소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쉽고 구체적으로 쓰였다. 실제로 요리에 서툰 모니터가 레시피대로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과정을 거쳐 초보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꼼꼼히 일러두었다. 처음 영국 요리를 접하는 사람들이 요리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저자의 고민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러한 팁을 잘 사용한다면 영국 가정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영국 음식에 관한 이해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한국인인 저자가
베타 전략
쌤앤파커스 / 임춘성 (지은이) / 2020.06.05
16,800원 ⟶ 15,12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임춘성 (지은이)
고객들은 이미 베타의 세상으로 떠나버렸다! 그런데도 당신은 여전히 과거 기준에 완벽한 제품, 훌륭한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분투하는가? ‘베타’는 고객과 기업 사이에 존재하며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다. 사람, 물건은 물론이고 제도와 서비스, 개념까지 모두 포함한다. 《매개하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연세대 임춘성 교수는 신작 《베타 전략》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모든 비즈니스 전략의 오리진이 된 ‘베타’를 소개한다. 완벽함 대신 스피드와 타이밍을 장착해 ‘기다리지 않게’ 할 것, 기대치 관리로 고객의 이기심을 ‘충족되지 않게’ 할 것, 고객과 의논하고 제3자를 끌어들여 구매가 이루어지는 순간을 지속시킬 것. 이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12가지 베타 전략을 실제 성공사례와 함께 제안한다.시작하며 - 진실한 전략, 그 이름은 베타 0부 베타 스토리 사무엘과 사만다 베타, 베타 전략 1부 베타의 각성 첫 번째 - 완벽함을 잊자 완벽한 당신, 완벽한 기업 “사람은 자기를 기다리게 하는 자의 결점을 계산한다.” 나는 너에게, 쾌속 새로움을 포장하라 - 피상적 다양 베타 옵션을 주라 - 제한적 다양 베타 주지 마라, 원하지 않을 때는 - 절제적 호의 베타 2부 베타의 각성 두 번째 - 훌륭함도 잊자 훌륭한 그대, 훌륭한 고객 “필요는 충족될 수 있지만 욕망은 충족될 수 없다.” 너는 나에게, 중독 한꺼번에 다 주지 마라 - 조절적 호의 베타 뭔가 계속 진행되게 하라 - 단속적 참여 베타 잊지 못할 순간을 제공하라 - 집중적 고양 베타 3부 베타의 각성 세 번째 - 오직 순간의 진실이다 완벽하고 훌륭한 순간 “순진한 자는 순간의 진실을 영원이라 믿는다.” 서로에게, 지속 페어링하라 - 연속적 참여 베타 고객과 의논하라 - 분산적 고양 베타 제3자를 끌어들여라 - 제3자 베타 4부 베타의 완성 - 베타 전략 전략의 출발 순간을 지키는 힘 너와 나의 삼각관계, 베타 트라이앵글 베타 전략 프레임워크 베타 전략 가이드라인 마치며 - 변화를 어떻게 좇을지를 아는 능력 참고문헌 비대면·비접촉 시대, 모든 비즈니스의 ‘찐’이 된 ‘베타’ 고객들은 이미 베타의 세상으로 떠나버렸다! 그런데도 당신은 여전히 과거 기준에 완벽한 제품, 훌륭한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분투하는가? ‘베타’는 고객과 기업 사이에 존재하며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다. 사람, 물건은 물론이고 제도와 서비스, 개념까지 모두 포함한다. 베스트셀러 《매개하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연세대 임춘성 교수는 신작 《베타 전략》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모든 비즈니스 전략의 오리진이 된 ‘베타’를 소개한다. 완벽함 대신 스피드와 타이밍을 장착해 ‘기다리지 않게’ 할 것, 기대치 관리로 고객의 이기심을 ‘충족되지 않게’ 할 것, 고객과 의논하고 제3자를 끌어들여 구매가 이루어지는 순간을 지속시킬 것. 이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12가지 베타 전략을 실제 성공사례와 함께 제안한다. “초개인의 시대, 당신에게는 ‘베타’가 있는가?” “이미 세상은 ‘근시적near-sight’입니다. 5개년, 3개년 계획은커녕 연간 계획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먼 앞날을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미래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길게 오래 이어지는 연속의 날들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단시적short-time’입니다. 짧은 시간, 빠른 속도에 기대치가 맞추어집니다. 시간은 짧아지고 속도는 빨라집니다. 우리 마음의 기대수준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좁아진 시야와 짧아진 앞날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눈앞의 사실과 이익을 좇을 것입니다.” - 시작하며 중에서 아직도 A급이 되려고, 최고, 일류가 되겠다고 분전하는가? 과거 기준에 완벽한 제품, 훌륭한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분투하는가? 고객들은 이미 베타의 세상으로 떠나버렸다! 근시적이고 단시적인 ‘초개인’들에게 다가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까지 없던 ‘베타’의 세상이 왔다. 완벽하고 훌륭한 것보다 중요한 것은, 타이밍, 페어링, 순간의 진실 베스트셀러 《매개하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연세대 임춘성 교수는 신작 《베타 전략》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모든 비즈니스 전략의 중심에 선 ‘베타 전략’을 소개했다. 일찍이 ‘소유와 생산’의 시대는 끝나고 ‘연결과 매개’의 세상이 열리고 있음을 누구보다 먼저 역설한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세상의 변화를 한층 더 깊이 파고들었다. ‘베타’는 고객과 기업 사이에 존재하며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다. 사람, 물건은 물론이고 제도와 서비스, 개념까지 모두 포함한다. 마치 시계추나 진동자처럼 끊임없이 그리고 끊김 없이 기업과 고객을 이어주는 모든 것을 말한다. 이 책이 제안하는 베타의 대표적인 3가지 속성은 ‘쾌속, 중독, 지속’이다. 쾌속은 완벽함 대신 스피드와 타이밍을 장착해 ‘기다리지 않게’ 할 것, 중독은 기대치를 관리해 고객의 이기심을 ‘충족되지 않게’ 할 것, 지속은 고객과 의논하고 제3자를 끌어들여 구매가 이루어지는 순간을 지속시킬 것을 말한다. 이 책은 이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12가지 베타 전략을 실제 성공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비스포크 냉장고와 불닭볶음면의 옵션(제한적 다양), 이니스프리 매장의 ‘혼자 볼게요’ 바구니(절제적 호의), 77연승으로 팬들을 떠나게 만든 블루팡스 배구단(조절적 호의 실패), 게임을 하지 않을 때도 계속 진행되게 만드는 게임사들의 타임즈업 전략(단속적 참여), 고객의견으로 대박 난 스타벅스코리아의 DT 패스(분산적 고양) 등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베타가 어떤 활약을 펼치는지 보여준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가 아니라 ‘어떻게 변화를 좇을지’를 아는 것 비대면, 비접촉이 일상화되면서 기업은 ‘초인간적’이면서도 ‘초개인적’인 고객을 만난다. 기업-고객의 비즈니스관계뿐만 아니다. 일상의 인간관계에서도 초연결사회의 중심에 오롯이 ‘나’만 남게 되었다. 영원한 직장, 영원한 소속이 없는 세상에서, ‘초개인’이 된 나를 둘러싼 모든 관계에 베타가 필요해졌고, 이 책에 나온 12가지 베타의 속성들을 살펴보면 당장 나에게 맞는 상황에 어떤 베타를 활용해야 할지 알 수 있다. 베타 전략 실행의 핵심은 ‘페어링’이다. 블루투스 기기가 여러 기기, 여러 네트워크에 손쉽게 붙었다 떨어지길 반복하듯(페어링), 완벽함이나 훌륭함 대신 스피드와 타이밍에 집중하고, 영원할 거란 헛된 믿음 대신 순간의 진실을 지속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이것은 곧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가 아니라 ‘변화를 어떻게 좇을지’의 해답으로 통한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그 변화의 속도가 아무리 빨라져도, 어떤 관계에서든 마지막까지 살아남게 지켜주는 무기가 될 것이다.생각해보세요. 근시적인 세상에서 단시적인 상대를 만납니다. 길게 보지 않고 긴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는 고객을 상대합니다. 그런데, 그런데도 아직 애쓰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A급이 되고, 최고가 되며, 일류가 되려고 분전하고 있습니까? 그간에 익숙했던 세상의 기준에 맞도록 분투하고 있지 않습니까? 완벽한 당신, 당신의 완벽한 기업, 기업의 완벽한 제품과 서비스를 위해 분전분투하고 있지 않습니까?또 있습니다. ‘초인간적beyond-human’입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에 기인한 초인의 등장 얘기냐 싶겠지요. 아닙니다. 훨씬 더 중요한 뜻이 있습니다. ‘초인적’이 아닌, ‘초인간적’이라 하지 않습니까. 재택근무하면서, 원격수업하면서 생긴 여지가 조금의 여유를 줍니다. 그러나 그 여지는 어색함이 또 다른 익숙함으로 바뀌는 과정의, 과도기의 틈이 만들어준 잠깐의 여유입니다. 각종 솔루션으로 무장한 시스템으로 모든 것은 데이터가 됩니다. 나의 업무성과와 근무방식, 학업성과와 수업방식이 모두 기록되고 분석됩니다. 물론입니다. 관리자와 교육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적인 사회에서 기대었던 조금의 여지, 잠깐의 여유는 사라집니다. 냉정함이 감도는 투명사회로 성큼 다가섰으니까요.그래서 더욱더 개인적이 됩니다. ‘초개인적super-individual’이라 부릅니다.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우리 동네, 우리 가족, 우리, 결국 나 중심으로 가겠죠. 그중에서도 나, ‘나’라는 개인입니다. 초연결사회의 수많은 연결, ‘수많은’만큼 흔하디흔한 연결의 중심에는 내가 있습니다. 영원한 직장, 영원한 소속이 없는 세상에는 결국 나만 남습니다. 사회보다는 가족, 집단보다는 개인이 우선시되는 현상은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가히 초개인적이라 하겠지요.그러니 생각해보세요. 초인간적인 세상에서 초개인적인 상대를 만납니다. 냉정하게 마음잡고 자신만의 가치에 오롯이 집중한 상대를 상대합니다. 그런데, 그런데도 아직 애쓰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A급, 일류의 상대가 되기를 원하며 분전하고 있습니까? 그간 익숙했던 세상의 기준에 적합한 최고의 고객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분투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신의 훌륭한 그대를, 당신 기업의 훌륭한 고객을 원하고 바라며 분전분투하고 있지 않습니까?- 시작하며_진실한 전략, 그 이름은 베타 일반적인 시각을 벗어나 관계의 가운데에 들어선 베타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타는 그저 그 자리에 우두커니 멍하니 있지 않습니다. 첫 번째 그림의 베타는 애쓰고 있습니다. 애써서 기업을 고객에게 다가가게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입장으로 베타는 고객에게 빠르게 다가가게 하고자 합니다. 한편 두 번째 그림에서는, 고객이 기업에게 다가오게 애쓰고 있습니다. 고객의 입장을 십분 고려하면서 베타는 고객이 자발적으로 다가오게 하려 합니다. 때론 다가가게 하고 때론 다가오게 합니다. 기업과 고객 사이를 종횡무진 누비며 다가가게 하고, 다가오게 합니다. 때론 기업에서 고객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때론 고객에서 기업의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사실 ‘때론’이라는 표현이 꼭 들어맞지는 않습니다. 베타는 기업과 고객 사이를 꾸준하게 오갑니다. 세 번째 그림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지면의 한계가 있으니, 암튼 머릿속에서라도 그려보길 바랍니다. 꾸준하게 움직이며 활약하는 베타를요.베타는 움직이는 무엇입니다. 마치 시계추처럼, 진동자처럼, 나와 너, 당신과 당신의 그대, 우리와 너희, 그리고 기업과 고객 사이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무엇입니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양편을 끊임없이, 끊김 없이 이어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끊임없고ceaseless 끊김 없는seamless 관계’, ‘끊끊한 관계’가 궁극적으로 베타가 지향하는 것입니다. 끊이지 않게, 끊기지 않게, 양편의 관계를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살아 있는 연결로 만들어주는 무엇이 베타입니다.- 베타, 베타 전략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최고의 고객과 최고로 까다로운 고객의 응대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완벽해야 하니까요. 최고의 상품으로 경쟁에서 이기고 앞서가야 하니까요. 그러나 그 기업과 그 상품을 지탱해주는 대다수의 고객에게는 과잉일 수 있습니다. 그 과잉가치는 과잉인데도 불구하고 엄연히 상품의 가격에 부과됩니다. 다시 말하면, 필요하지도 않는 기능과 서비스를 위해 다수의 고객들은 과잉가격을 지불하고 있다는 것이죠. 왜 항공료가 비싼지, 왜 비즈니스석, 일등석 가격이 이렇게 천정부지인지를 설명하는 대목입니다. 왜 평범한 고객의 평이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상품이 저가로 제공될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자기를 기다리게 하는 자의 결점을 계산한다.”
애착육아
마음세상 / 이지영 지음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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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세상육아법이지영 지음
첫째를 출산하고 산후우울증으로 TV와 스마트폰만 잡고 살던 저자가 남는 시간에 육아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한 육아의 답이 바로 ‘애착육아’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실천하기에 이른다. 경력단절 여성, 육아스트레스로 열등감과 우울감에 빠져 있었던 저자 역시 애착육아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행복한 애착육아를 위해서는 엄마의 행복이 우선임을 깨닫고 매일 읽고 쓰며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어린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가 쉽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오늘도 아이를 육아하느라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 초보 엄마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들어가는 글 … 6 제1장 육아의 기본 생후 3년이 가장 중요하다 … 10 엄마와의 애착형성 … 16 아이에게 전부는 엄마다 … 21 정서적 안정을 위해 … 25 육아의 나침반, 나만의 육아원칙 세우기 … 31 제2장 애착육아란 무엇인가 가슴으로 교감하는 사이 … 38 아이가 우는 이유 … 42 모든 것이 불안정한 시기 … 48 평온한 마음 … 54 양육의 본질은 애착육아 … 60 미·고·사 육아 … 66 언제나 자녀 편이 되어주기 … 72 믿는 만큼 자라는 애착육아 … 78 제3장 왜 애착육아인가 성격을 형성하는 시기 … 85 엄마의 한 마디가 삶을 결정한다 … 91 희생과 봉사만이 전부가 아니다 … 97 무조건 붙어 있다고 해서 애착육아는 아니다 … 103 부모와의 애착이 사회성의 기본 … 109 자존감 UP, 애착육아의 기술 … 115 애착으로 훈육하기 … 121 아빠와 함께하는 애착육아 … 127 시기별 애착육아 … 133 제4장 워킹맘의 애착육아 하루 30분 애착육아 … 142 함께하는 만큼 행복해진다 … 148 가르치지 말고 안아줘라 … 155 마음이 통하는 육아가 최고다 … 161 육아는 양보다 질이다 … 167 죄책감은 Good bye … 172 제5장 엄마와 아이의 행복을 위하여 책 읽는 엄마 … 177 성장하는 엄마 … 183 꿈이 있는 엄마 … 189 함께 성장하는 육아 … 195 함께 놀면서 즐기는 육아 … 201 애착육아는 또 다른 출발선 … 206 꽃보다 행복 … 211 마치는 글 … 215▶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애착육아’ 첫째를 출산하고 산후우울증으로 TV와 스마트폰만 잡고 살던 저자가 자기 자신과 똑같이 멍한 표정으로 TV를 보고 있는 어린 딸의 모습을 보고 TV를 껐다. 남는 시간에 육아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한 육아의 답이 바로 ‘애착육아’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실천하기에 이른다. 애착 육아를 통해 예민했던 첫째 딸이 밝고 행복한, 웃음이 예쁜 아이로 성장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 육아스트레스로 열등감과 우울감에 빠져 있었던 저자 역시 애착육아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행복한 애착육아를 위해서는 엄마의 행복이 우선임을 깨닫고 매일 읽고 쓰며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두 딸에게 “엄마가 내 인생의 롤 모델이야!”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저자는 오늘도 ‘애착육아’를 실천하고 있다. 어린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가 쉽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오늘도 아이를 육아하느라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 초보 엄마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건강하고 행복하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 ‘애착육아’! 요즘은 여자도 출산 전 공부를 하고, 일을 하다가 출산과 동시에 집에서 아이만 돌보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힘들어 하고 산후우울증을 겪는 초보 엄마들이 많다. 심지어 ‘독박육아’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육아가 초보 엄마들에게는 부담스럽고 어렵다. 나 역시 산후우울증을 겪었다. 예민했던 첫째 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애착육아’이다. 오늘도 무릎 나온 트레이닝복 바지, 아이가 잡아 당겨서 늘어난 후줄근한 티셔츠, 감지 못해 떡지고 헝클어진 머리, 잠을 못 자서 푸석하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육아를 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초보엄마들에게 한 줄기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자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의 마음 근육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애착을 선물로 주자. 내 아이에게 집중하고,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눈을 보며 이야기 해주자. 이러한 애착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서 우리 아이가 행복하고 내면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영아기의 애착은 대인관계의 기본 틀이다. 영아기에 엄마와의 애착이 견고해져야 신뢰감이 형성되고 불안이 사라져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아이의 상태에 즉각적으로 민감하게 반응을 해주어야 엄마와 아이 사이의 신뢰감이 싹을 틔울 수 있다. 이 싹이 애착의 첫 단추이다. 본능적으로 따뜻한 엄마 품에서 엄마 냄새를 맡는 것이 아이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화를 내면서 혼을 냈는데 아이가 두 팔 벌리고 안아달라고 하며 품안에 쏙 안길 때에는 나 자신의 심신도 안정이 된다. 아이를 안고 있으면 아이에게 화를 내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과 함께 화가 사그라드는 것이다. 이렇게 엄마와 아이의 애착은 서로에게 쌍방향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총상 입은 밤하늘
문학과지성사 / 오션 브엉 (지은이), 안톤 허 (옮긴이)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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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오션 브엉 (지은이), 안톤 허 (옮긴이)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시인 오션 브엉의 첫 시집 <총상 입은 밤하늘>이 안톤 허의 번역으로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오션 브엉은 이 시집으로 T.S.엘리엇상(데뷔작으로는 역대 두번째 수상), 휘팅상, 톰건상, 포워드상을 수상하였으며 『뉴욕 타임스』 『뉴요커』 『가디언』 외 다수 매체에서 그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오션 브엉은 이 시집에서 할머니와 어머니로 이어지는 자신의 가족사와 이에 얽힌 베트남전이라는 역사, 미국이라는 나라, 퀴어로서의 삶을 날카로운 동시에 따뜻한 언어로 담아냈다. 오션 브엉에게 쏟아지는 다음과 같은 찬사 “사진 같은 선명함과 세속의 모든 덧없음에 대한 감각으로 어떤 순간을 포착하는 그의 능력” (미치코 가쿠타니, 뉴욕 타임스 서평가, 퓰리처상 수상자), “기쁨이나 감탄, 또는 아름다운 말에 놀란 고요함으로 거의 모든 시에 그저 ‘음……’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록산 게이, 『나쁜 페미니스트』 저자) 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시는 우리 삶에서 베인 통증처럼 즉각적으로 찾아오는 아픔의 순간들과 사라질까 두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환희의 순간들 모두를 선명한 시어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이 시집은 한국문학을 영미권에 알려온 2022 인터내셔널 부커상 후보인 번역가 안톤 허의 첫 영-한 번역작이기도 하다. 촉망받는 젊은 시인의 시를 새로운 감각의 번역으로 만나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문턱 텔레마코스 트로잔 불타는 도시의 오바드 가장자리에 조금 더 가까이 이민자 하이분 언제나 & 영원히 아버지가 감옥에서 편지를 보내다 머리부터 먼저 뉴포트에서 아버지가 해변에 밀려온 돌고래의 젖은 등에 볼을 대는 것을 보다 선물 총상으로서의 자화상 추수감사절, 2006년 가정 파괴범 당신을 노래하다 여름이니까 균열 속으로 대처방식으로서의 아나포라 지상의 제7원圓 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다 에우리디케 “무제 (파랑, 초록, 그리고 갈색)”, 캔버스에 유화, 마크 로스코, 1952 동산 아래 여왕 공기로 된 몸통─토르소 갓 천벌을 저지른 자의 기도문 아버지에게/내 미래 아들에게 폭발(의 나라) 수음의 송가 노트의 파편들 가장 작은 단위 일용할 양식 돌아온 오디세우스 언어공포증 언젠가 난 오션 브엉을 사랑할 거야 헌신 작가 메모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우리는 서로가 존재한다고 증명하기 위해 서로를 만지는 것 아닐까.” 눈을 뗄 수 없게 확실한 데뷔. 마침내 우리에게 도착한 의미심장한 목소리. -T.S.엘리엇상 심사위원 T.S.엘리엇상, 휘팅상, 톰건상, 포워드상 수상 『뉴욕 타임스』 『뉴요커』 『가디언』 외 다수 매체 최고의 책 선정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시인 오션 브엉의 첫 시집 『총상 입은 밤하늘』이 안톤 허의 번역으로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오션 브엉은 이 시집으로 T.S.엘리엇상(데뷔작으로는 역대 두번째 수상), 휘팅상, 톰건상, 포워드상을 수상하였으며 『뉴욕 타임스』 『뉴요커』 『가디언』 외 다수 매체에서 그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오션 브엉은 이 시집에서 할머니와 어머니로 이어지는 자신의 가족사와 이에 얽힌 베트남전이라는 역사, 미국이라는 나라, 퀴어로서의 삶을 날카로운 동시에 따뜻한 언어로 담아냈다. 오션 브엉에게 쏟아지는 다음과 같은 찬사 “사진 같은 선명함과 세속의 모든 덧없음에 대한 감각으로 어떤 순간을 포착하는 그의 능력” (미치코 가쿠타니, 뉴욕 타임스 서평가, 퓰리처상 수상자), “기쁨이나 감탄, 또는 아름다운 말에 놀란 고요함으로 거의 모든 시에 그저 ‘음……’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록산 게이, 『나쁜 페미니스트』 저자) 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시는 우리 삶에서 베인 통증처럼 즉각적으로 찾아오는 아픔의 순간들과 사라질까 두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환희의 순간들 모두를 선명한 시어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이 시집은 한국문학을 영미권에 알려온 2022 인터내셔널 부커상 후보인 번역가 안톤 허의 첫 영-한 번역작이기도 하다. 촉망받는 젊은 시인의 시를 새로운 감각의 번역으로 만나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기다려온 시인, 오션 브엉 “비범하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중요한 새로운 목소리” - 『이코노미스트』 “우리 세대의 작가” - 『어피니티 메거진』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인 오션 브엉은 베트남 호찌민 시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이주 전 난민수용소에서 1년을 보냈으며 미국으로 이주 후에는 어머니, 할머니, 이모 밑에서 자랐다. 여러 지면에 시와 에세이를 발표하였으며 소책자 형태의 짧은 시집 두 권을 2011년과 2013년에 출간하였다. 2016년 출간된 첫 정규 시집인 『총상 입은 밤하늘』로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고 평단과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이후 2019년 글을 읽지 못하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소설인 『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다』를 출간하였는데, 이 소설은 19개국에 판권이 계약되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22년에는 두번째 시집 『시간은 어머니』를 출간하였다. 오션 브엉은 『총상 입은 밤하늘』에서 그의 삶의 시작인 베트남과 베트남전, 자신을 낳고 기른 어머니와 할머니 같은 베트남 여성들, 퀴어로서의 삶 등 각각 다른 요소가 시인 자신을 통해 함께 만나는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시로서 그려냈다. 오션 브엉은 이처럼 시를 통해 자신의 삶을 구성하는 여러 우주를 넘칠 듯 충만하게 담았다. 그러나 이는 오션 브엉 개인의 목소리인 동시에 ‘미국에서 아시아인으로서의 삶’ ‘베트남전’ ‘난민’ ‘베트남과 미국’ ‘퀴어’ ‘소수자 혐오’ 등 여러 첨예한 주제들을 날카롭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가장 내밀하고 개인적인 목소리가 어떻게 세계와 만나는지를 보여주는 오션 브엉의 시는 여전히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폭력이 팽배한 이 시대에 필요한 목소리이다. 섬세하고 선명한 시어들로 전하는 욕망, 우울 그리고 위로 “오션 브엉의 시를 읽는 것은 물고기가 움직이는 것을 보는 것과 같다. 그는 영어의 다양한 흐름을 강력한 직관으로 처리한다.” - 『뉴요커』 “인간 존재의 원초적인 슬픔과 기쁨을 우아하게 포착한 걸작” - 『버즈피드 북스』 “에즈라 파운드와 같은 순간을 영원하게 하는 능력” - 『포에트리』 오션 브엉의 시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쉽고 평범한 단어들로 놀라운 순간들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시가 이해하기 쉽다는 것과는 다른 뜻으로, 비교적 쉬운 단어들로 이루어졌으나 그의 시는 읽는 이의 상상력과 집중을 요구한다. 그러나 그 시간을 지나 만나는 그의 시는 저미는 아픔의 순간이기도 찰나처럼 짧은 환희의 순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기억해, 외로움마저도 세상과 같이 보낸 시간이라는 걸. (108쪽) 저는 최대한 오션 브엉 시인의 따스함을 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 따스함으로 번역에 임할 수 있었으니까요. 트라우마를 옮기지 않으면서 그 트라우마의 현실과 대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인의 고도의 기술과 배려. -「옮긴이의 말」에서 그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세계에 대해 쓰는 만큼 그의 시를 통해 독자는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시에는 채워지지 않는 욕망과 깊고 오랜 우울과 폭력에 대한 공포처럼 고통과 슬픔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동시에 읽는 이에게 선명하게 남는 감정은 따뜻함일 것이다. 옮긴이의 말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건네는 배려가 그의 시를 반복해서 읽게 만드는 것이며 “붉음에도 불구하고 푸르길, 나머지에도 불구하고 푸르길” 바라는 그의 목소리가 어둡고 엄혹한 세계에서도 작지만 분명하고 충분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아들아, 그들에게 말해줘 몸이란 자를수록 더 날카로워지는 칼날이라는 것을. 푸르게, 네가 푸르길 바라.붉음에도 불구하고 푸르길, 나머지에도불구하고 푸르길. 말하고 싶은 건: 우리는 이렇게 춤췄지:잠자는 몸 안에서 혼자. 말하고 싶은 건:우리는 이렇게 사랑했지: 혀에서 난 칼날이혀로 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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