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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 대하여
다산책방 / 한정현, 조우리, 김이설, 최정나, 한유주, 차현지 (지은이) /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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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소설,일반한정현, 조우리, 김이설, 최정나, 한유주, 차현지 (지은이)
“엄마가 가장 유약한 모습이었을 때 지금의 내 나이였다는 것을 생각한다” . 엄마와 딸, 마침내 함께할 여자들에 대한 소설가 6인의 테마소설. 엄마의 젊은 시절과 현재를 그리며 삶의 주체로 살아가는 딸, 엄마, 여성을 이이기하는 소설집이다. 자신만의 작품 색깔로 한국문학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김이설, 조우리, 차현지, 최정나, 한유주, 한정현, 6인의 여성 소설가가 ‘엄마’를 중심으로 삶의 빈칸을 채워나가려는 여성들의 단단하고 치열한 여정을 다양한 시공간에서 펼쳐낸다. 1970~1980년대를 청년의 시기로 보내며 대한민국의 고도성장기를 달렸지만 이제는 작은 부속물처럼 주목받지 못하는 엄마 세대를 통과하며, 여러 관계 속에서 가족이라는 프레임 너머의 가능성을 열어본다. 특히 딸과 엄마라는, 여성의 현재와 미래가 될 수 있는 역할 안에서 대부분이 경험하는 모순적 감정과 사건들을 명료하게 포착하여 드러내는 이야기들은 이 시대의 ‘엄마와 딸’이 만들어내는 사랑과 오해의 간극을 섬세하게 어루만진다.결혼식 멤버, 結婚式のメンバ … 한정현 그때도 지금도 우리는 … 조우리 긴 하루 … 김이설 놓친 여자 … 최정나 우리 만남은 … 한유주 핑거 세이프티 … 차현지여성 소설가 6인이 섬세한 감각으로 그려내는 엄마와 딸의 세계 심수봉, 김연자, 나미 등 대중가요를 모티브로 탄생한 색다른 이야기 그 어느 때보다 더 솔직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현실의 ‘엄마’를 그려낸 소설 6편이 모여 『엄마에 대하여』로 출간되었다. 엄마에게서 연상되는 돌봄, 노동, 희생 등의 안팎에서 필연적으로 그려지는 여성의 삶을 들여다보고 지금의 나와 엄마, 모든 여성이 지나온 길을 다시 한번 되짚어본다. 생업이 바빠 작은 추억 하나 만들 수 없었던 엄마, 가족의 일이라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지만 정작 누구의 챙김도 받지 못하는 엄마, 그럼에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기꺼이 나아가는 엄마가 소설 곳곳에서 등장한다. 그것도 엄마에 대한 고정관념을 하나씩 무너뜨리면서, 엄마와 딸의 목소리가 교차하며 기존의 역할을 깨고 다시 정립하려는 시도들이 반갑다. 한정현, 조우리, 김이설, 최정나, 한유주, 차현지 등 한국문학을 이끌어가는 여성 소설가 6인이 모여 완성된 테마소설 『엄마에 대하여』에는 무수히 넘어져도 의연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여섯 엄마가 등장한다. 딸만큼은 자신보다 편히 살길 바라며(김이설, 「긴 하루」), 때로는 분별없이 자식을 위하고(최정나, 「놓친 여자」), 끝없이 다투면서도 헤어지지 못하는 연인 같은(차현지, 「핑거 세이프티」) 엄마와 우리가 맞부딪는 사이, 다른 한편에서는 좋은 엄마 대신 좋은 멤버가 되고 싶고(한정현, 「결혼식 멤버, 結婚式のメンバ?) 말없이 뒤에서 응원하며(「조우리, 그때도 지금도 우리는」) 수없이 엇갈리면서도 포기하지 않는(한유주, 「우리 만남은」) 엄마가 조용히 재회를 기다린다. 엄마를 보여주는 매개이자 소설의 모티브가 된 음악들도 이야기 속에 숨어 있다. 대중가요에서 모티브를 얻어 쓰인 여섯 편의 소설 모두 삶의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심수봉, 김연자, 나미, 김완선 등의 대중가요를 녹여내어 소설을 읽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소설과 작가의 글이 만나는 지점에 1970~1980년대를 풍미했던 노래 가사를 실어 엄마 세대의 사랑과 추억, 아픔을 더욱 선명하게 그려낸다. 모성과 희생을 강요받는 ‘엄마’에서 고유한 존재인 ‘여성’으로의 탈바꿈 엄마를 재조명하는 이번 소설집을 통해 우리는 곧잘 외면되고 이해받지 못한 채 세상의 절반으로 살아온 여성의 서사에 빛을 밝힌다. 가족을 부양하느라 손 마를 날이 없는, 모성애와 희생을 당연하게 요구당하는 전형적 엄마의 모습에서 소설들은 앞으로 더 나아가길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족에 강요되는 정상성의 바깥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랑과 이해를 시도하는 일들의 중심에는 ‘엄마’와 ‘딸’이 있다. 헤어진 지 30여 년 만에 그동안 자신으로서 살아온 모습으로 재회하려는 딸과 엄마, 딸이 여자 친구와 잘 살길 바라는 마음을 조심스레 꺼내놓는 엄마, 그리고 딸에게 강조했던 사랑의 조건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 깨달아버린 엄마까지. 여섯 편의 소설은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일반화되어버린 엄마의 삶을 다양한 시공간에서 구체화시키며 그 자체로 생동하게 만든다. 엄마로서가 아닌, 자신의 삶으로 나아가는 사람으로서 마주하게 되는 여성들은 이내 ‘누군가의 엄마’였다가 이내 ‘나의 엄마’ 된다. 그리고 마침내 지나온 엄마의 삶에서 우리 자신을 비추며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묻는다. 저마다의 삶이지만 뚜렷한 교집합이 존재하는 ‘엄마와 딸(아들)’의 관계에서 소설은 평행선을 걷듯 나란히, 그리고 제각각 행복을 찾아가기 위해 여정을 시작한다. 그리하여 이 책은 세상이 말하는 ‘가족’과 ‘엄마’의 기준에는 미달할지라도, 한걸음 물러나 바라보면 제 삶에 최선을 다한 여성들에 대한 헌사가 아닐까. 완벽하지 않은 ‘엄마’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은 모든 관계가 그러하듯 불가능을 인정함으로써 조금씩 가능성을 열어간다. 인물들이 서로 가시를 세우고 진실을 감추는 사이에도 이야기는 모성을 대표해온 ‘엄마’를 고유한 존재의 ‘여성’으로 탈바꿈시킨다.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제 자신’의 삶을 살기로 선택하면서 말이다. 이로써 같은 길을 걸어온 전우이자 지원군으로서 엄마를 되돌아보는 일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여성 서사의 변화가 되기를 기대한다. 엄마와 딸이라 이름 부르지 않아도, 끝없이 이어지고 반복되어 연결되는 여성의 이야기 한정현 「결혼식 멤버, 結婚式のメンバ」 나나의 메일함에는 언제부턴가 그 사람의 메일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자신을 생물학적 어머니라고 밝힌 이의 메일을 읽으며 나나는 기억조차 없는 엄마의 존재를 떠올려본다. 나나는 그 후로 그의 메일을 계속 확인했지만 답장하지 못하고, 그사이 결혼을 약속한 남자와 이대로 함께할 수 없으리라 예감한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나나는 그 사람으로부터 뜻밖의 초대 메일을 받는다. 조우리 「그때도 지금도 우리는」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길, 갑자기 맹장수술을 하게 되었다는 엄마의 연락을 받고 여자 친구 상미가 나를 대신해 보호자로 가게 된다. 방콕에 도착한 나는 상미로부터 기타를 치는 엄마의 영상을 받아보고, 엄마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는 딸을 대신해 온 상미에게 오래전 12월 31일, 번개버스를 타러 갔던 이야기를 해준다. 김이설 「긴 하루」 스물아홉 살 딸과 노모를 부양하는 유순은 이삿짐센터와 식당 주방 일을 하며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경제활동이 불안정한 딸의 남자친구가 못 미더운 유순은 둘의 만남을 만류하지만, 딸 혜서는 결국 집을 나간다. 유순은 남편과 이혼하고 힘들게 살아온 자신처럼 딸마저 힘들어질까 걱정하는 한편, 자신에게 시집오라는 장씨의 농담을 흘려듣지 못했던 마음에 씁쓸함을 느낀다. 최정나 「놓친 여자」 미연과 상우는 아들 찬성을 첫 데이트 장소에 데려다 주고 몰래 둘의 만남을 지켜본다. 한껏 차려입은 미연과 상우는 공원의 술 취한 노인들을 피해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들어가고, 다른 지점에 가 있는 아들에게 깜짝 선물을 보낸다. 자신들의 첫 데이트를 회상하면서도 대화가 부딪치는 미연과 상우는 찬성을 태우러 주차장으로 향하고, 또다시 노인과 마주친다. 한유주 「우리 만남은」 석희는 시애틀에서 서른두 명의 단체관광객이자 누구 엄마, 누구 아버지 들에게 자신을 원석희라고 밝힌다. 처음에는 친절했던 그들이지만 석희가 이름과 직업, 여행의 목적을 밝힌 후로 아무도 말을 붙이지 않는다. 딸 상원을 뉴욕에서 만나기 위해 단체여행 코스를 따라 움직이는데, 석희에게 오고 있다는 상원과는 시간도 장소도 자꾸 엇갈리기만 한다. 차현지 「핑거 세이프티」 열두 살 때의 일을 모두 기억하는 나는 나의 불면을 언제나 그녀의 탓으로 돌린다. 쇼핑몰 매장을 운영하며 바쁘게 돈을 벌던 그녀는 동시에 남편에게 수없이 시달리고 맞서느라 나와 동생을 살뜰히 챙길 여력이 없다. 게다가 서로를 죽일 듯 싸운 뒤 그녀가 나에게 하는 말들은 더욱 깊은 상처로 남는다. 그녀와 나는 죽음을 목전에 두어본 적이 있다. 내가 그녀와 닮은 구석이 있다면 그것뿐이다. 이 메일을 드디어 쓰기로 결심한 순간들엔 어쩌면 내가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싶은 게 아닐까 싶었어요. 뭐랄까요. 귀하와 내가 생물학적이 아니더라도, 국적이 아니더라도, 국가가 정한 가족 관계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끝없이 이어지고 반복되는 어떤 틈새에서 연결되고 있다고요. 이 메일은 결국 그래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_「결혼식 멤버, 結婚式のメンバ-」 엄마의 실패한 번개버스 헌팅 스토리는 나도 몇 번이나 들어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들은 건 그날 돗자리 위에서 합석했던 남자들이 영 별로였다는, 그래서 허무하게 집에 돌아왔다는 결말이었는데 상미를 통해 듣는 이야기는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흘러갔다. 원곡 가수보다도 더 고운 미성으로 노래를 불렀다는 영서와 그런 영서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는 경희. 노래가 끝나는 타이밍에 딱 맞게 밤하늘을 가득 메우며 터지던 폭죽. 그렇게 1년에 딱 하루만 허락된 밤이 끝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한참이나 서로의 귀에 소곤대던 두 사람……._「그때도 지금도 우리는」
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
김영사 / 맹성렬 지음 /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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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맹성렬 지음
텔레파시와 UFO를 다루는 미스터리 컬렉션이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일본풍의 미스터리물과는 그 궤와 결이 전혀 다르다. 저자인 맹성렬 우석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2년 연속 등재된 공학자로서 ‘나노물질 합성과 실리콘계 및 비실리콘계 나노 트랜지스터’ 등에 대한 연구로 38편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다. 또한 2006년 특허청이 수여하는 특허 부문 최고상 ‘세종대왕상’을 받은 발명가이며 화학 전공자가 아님에도 미국 화학학회 정회원으로 선출돼 화제를 모은 학자이기도 하다. 2009년 저서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 저작으로 선정됐으며 2010년에는 ETRI Journal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자의 이력에서 유추되듯 이 책은 최근 확인된 학문적 근거를 씨줄로, 그리고 냉철한 논리를 날줄로 삼는다. 그리고 고대문명 교류사에서 첨단 양자역학 영역까지 객관적인 시선으로 독보적인 학설과 추리를 풀어낸다. 들어가는 글 1. 고대 신·구대륙 간 교류를 암시하는 미라 코카인의 미스터리 람세스 2세 미라에서 발견된 담뱃잎 조각 / 이집트 미라들에서 검출된 니코틴과 코카인 / 현대에 만들어진 가짜 미라? / 공고해지는 증거들 / 구대륙에 자생했던 담배와 유사 코카 식물? / 이집트인들에게 익숙했던 향정신성 물질의 식물들 / 이집트 벽화에는 나타나지 않는 담배와 코카 식물의 문제 / 페니키아인들이 구대륙과 신대륙 간의 무역을 했을까? / 신대륙과 구대륙을 잇는 고대 무역 네트워크 존재 가능성 / 구대륙과 신대륙 사이를 오고 간 닭, 고구마, 그리고 옥수수 / 고대 중국의 신대륙 연관설 / 폴리네시아인들의 관련 가능성 / 옥 교역을 주도했던 자들은 누구인가? / 대양 항해자 스파이스군도인들 / 폴리네시아인들의 스파이스군도 기원설 / 신구 대륙의 주요 동식물들이 이식되지 않은 이유 2. UFO와 미국 대통령들에 얽힌 미스터리 아직은 갈 길이 먼 UFO 정보 공개 / 트루먼 대통령과 UFO / 트위닝 UFO 보고서와 상황 분석 보고서 / UFO 소련 비밀 병기설 / 워싱턴 상공에 UFO가 출현하다 / NATO 방위군 메인브레이스 훈련에 나타난 UFO /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UFO / 소련의 UFO 소동들 / 케네디는 UFO 비밀문서 공개를 요구하다가 암살당했나? / 그 UFO는 늪지대의 가스 불꽃이었을까? / 제럴드 포드 대통령과 UFO 청문회 / 1973년의 UFO 웨이브 / 지미 카터와 UFO 비밀문서 공개 / 레이건은 외계인의 공격을 믿고 있었을까? / 전용기에서 UFO를 목격한 레이건 / UFO 외계인의 예언을 들은 레이건? / UFO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 아버지 부시 대통령과 UFO / 빌 클린턴, 케네디 암살과 UFO 문제를 우선 조사하라 3. 초심리 현상에 얽힌 정신분석학자들과 물리학자들의 기묘한 인연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의 후계자들 / 프로이트와 융의 결별을 예고한 폴터가이스트 현상 / 텔레파시 부정론자에서 긍정론자가 된 프로이트 / 놀라운 텔레파시 능력을 보여준 길버트 머레이 교수 / 프로이트의 비밀 텔레파시 실험 / 영매들의 가계에서 태어난 융 / 조지프 라인의 초심리 실험들 / 텔레파시 책의 서문을 쓴 아인슈타인 / 아인슈타인의 물리 세계에는 맞지 않는 텔레파시 / 원자폭탄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련됐던 아인슈타인 / 나치 독일의 원자폭탄 개발과 실라르드의 회한 / 아인슈타인의 수제자 볼프강 파울리 / 냉철한 과학자들이 믿었던 미신, 파울리 효과 / 의사와 환자로 처음 만난 융과 파울리 / 공동 연구자로서 이뤄낸 융과 파울리의 업적 / 파울리가 추구했던 정신-물질의 상보성 이론 4. 바그다드 유적에서 발견된 고대 전지의 미스터리 전쟁의 포화 속에서 사라진 고대 전지 / 과연 2,000년 전에 전지가 존재했을까? / 윌러드 그레이와 윌리 레이의 재현 실험 / 통증 완화와 마취를 위한 전기 침? / 종교적 경외감을 위해 전기 충격을 이용했다? / 아르네 에게브레트의 전기 도금 실험 / 메소포타미아문명으로부터 내려온 전기 도금 기술? / 고대 이집트에 전기 도금 기술이 존재했을 가능성 5. 생명체의 진화를 이끄는 보이지 않는 힘의 미스터리 물리학을 선망하는 생물학자들 / 최재천과 자연선택의 원리 / 카멜레온의 변색은 무죄 / 보통 진화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나뭇잎벌레의 진화 / 산나무두더지 똥을 먹도록 진화된 변종 식충식물들 / 쇠똥구리를 속여서 씨앗을 퍼뜨리는 식물의 전략 / 쥐를 씨 뿌리는 일꾼으로 만든 덤불 식물의 전략 / 다윈주의와 신다윈주의의 차이점 / 새로운 진화 패러다임을 위하여 6. 찬란한 문명 교류사 속에서 바라본 첨성대의 미스터리 도전받는 첨성대 천문대설 / 별이 아닌 태양과 관련된 첨성대? / 극락세계 수미산의 모습을 구현했다? / 토착 종교와 불교 신앙이 표현된 우물? / 절충적이고 종합적인 가설들 / 우물 안에서 별을 관측했던 고대 세계사 / 첨성대의 천체 관측용 우물 탑으로서의 가능성 / 첨성대 양식이 로마에서 왔을 가능성 / 페르시아나 아랍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 / 천문학의 중심지 인도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첨성대 7. 천재 물리학자 조지프슨은 왜 초능력에 빠져들었을까? 초심리학에 경도된 천재 물리학자 / 학부생이 세계 최고 수준의 논문을 쓰다 / 뫼스바우어 효과의 실험적 검증 / 조지프슨과 바딘, 천재들 간의 논쟁 / BCS 이론과 존 바딘 / 조지프슨과 바딘은 왜 논쟁을 벌였는가? / 조지프슨의 주장을 지지하는 논문들 / 양자 중첩, 양자 얽힘, 그리고 양자 결맞음 / 발레를 하듯 절연막을 뚫고 나가는 전자들 / 조지프슨의 전성시대 그리고 운명적 변화 / 초월 명상에 빠져버린 조지프슨 / 텔레파시를 설명해주는 물리학? / 조지프슨, 유리겔라의 초능력을 믿다 /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의 초심리 연구 전통 / 양자역학의 프리즘으로 본 초심리 현상 / 아인슈타인의 EPR 패러독스가 무너지다 / 양자역학, 새로운 차원의 생명현상을 보여주다 / 광합성과 인간 뇌 속의 양자역학 / 폴 데이비스의 형태 형성장 이론 / 텔레파시와 염력을 양자 결맞음으로 설명하다 / 조지프슨은 시대를 앞서 가버린 천재일까? 주석 참고문헌 내가 아는 역사와 과학이 과연 진실일까? 다윈의 법칙을 거스르는 나뭇잎벌레에서 양자역학이 파헤친 초심리 현상까지 새로운 생각의 지평을 여는 미스터리 컬렉션! 어떻게 남미의 담뱃잎이 고대 이집트 람세스 2세의 시신에서 발견되었을까? 케네디는 UFO 비밀문서 공개를 요구하다가 암살당했을까?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의 수제자들이 초심리 현상을 믿은 이유는 무엇일까? 벌레 먹은 자국까지 생생히 재현한 나뭇잎벌레의 진화는 왜 다윈의 진화론에 위배되는 것일까? 정말 현대 양자역학으로 초능력과 텔레파시를 설명할 수 있을까? 2,000년 전 이라크에 실존했던 고대 전지부터 인도의 별 관측 문명에서 유래한 첨성대까지,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미스터리 컬렉션! 내가 배운 역사와 과학이 과연 진실일까? 다윈의 법칙을 거스르는 나뭇잎벌레에서 양자역학이 파헤친 초심리 현상까지 새로운 생각의 지평을 여는 미스터리 컬렉션! 지적 지평을 열어주는 가능성에 대한 탐색 “당신은 UFO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은 “당신은 UFO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과는 다르다. 후자가 신념의 문제라면 전자는 가능성에 대한 관용의 문제다. 가능성에 대한 관용은 인간의 지적 지평을 넓혀준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의심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던 것들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진실, 새로운 지식이 탄생한다. 이 책은 텔레파시와 UFO를 다루는 미스터리 컬렉션이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일본풍의 미스터리물과는 그 궤와 결이 전혀 다르다. 저자인 맹성렬 우석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2년 연속 등재된 공학자로서 ‘나노물질 합성과 실리콘계 및 비실리콘계 나노 트랜지스터’ 등에 대한 연구로 38편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다. 또한 2006년 특허청이 수여하는 특허 부문 최고상 ‘세종대왕상’을 받은 발명가이며 화학 전공자가 아님에도 미국 화학학회 정회원으로 선출돼 화제를 모은 학자이기도 하다. 2009년 저서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 저작으로 선정됐으며 2010년에는 ETRI Journal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자의 이력에서 유추되듯 이 책은 최근 확인된 학문적 근거를 씨줄로, 그리고 냉철한 논리를 날줄로 삼는다. 그리고 고대문명 교류사에서 첨단 양자역학 영역까지 객관적인 시선으로 독보적인 학설과 추리를 풀어낸다. 다윈의 권위에 도전하는 양자생물학의 진화론 1. 폐차장에 회오리바람이 일어나 멀쩡한 차 한 대가 조립되었다? 이 책의 5장 ‘생명체의 진화를 이끄는 보이지 않는 힘의 미스터리’에서 맹성렬 교수는 진화론자와 무신론자, 회의론자들의 전위이자 극렬한 다윈주의자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리처드 도킨스를 도발한다. 나뭇잎벌레Phylliidae bioculatum라는 곤충이 있다. 사진에서 보듯 이 곤충은 초록빛에 나뭇잎 모양만 닮은 게 아니라 잎맥은 물론 심지어 벌레 먹은 자국까지 생생하게 살아 있어서, 서로를 나뭇잎으로 오인하고 잡아먹을 정도다. 2억 년 전 이 곤충의 조상들은 나뭇잎이 아니라 나무 막대를 닮아 있었다. 그런데 2억 년 동안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진화했을까?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 메커니즘인 ‘불가능한 산을 오르는’ 모델을 적용하려면 수많은 무작위적 돌연변이를 가정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무모해 보인다. 무작위로 나뭇잎 비슷한 형태가 되기도 쉽지 않지만, ‘초록빛에 나뭇잎 모양만 닮은 게 아니라 잎맥은 물론 심지어 벌레 먹은 자국까지 흉내 낸 의태’까지 무작위 돌연변이가 일어났다는 주장은, 마치 폐차장에 회오리바람이 일더니 부속품이 제대로 갖춰진 차 한 대가 조립됐다는 식의 기적처럼 보인다. 그보다는 이 곤충에게 시각적 정보의 취합과 이를 이용해 자신의 몸 변화를 이루어내는 미스터리한 능력이 있다고 설명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지 않을까? 이와 비슷한 사례는 주변에 사는 영양의 똥을 닮고 냄새 화학 성분까지 비슷한 씨앗을 만들어 쇠똥구리를 속이는 벼목 식물 세라토카륨 아르젠티움Ceratocaryum argenteum, 포식용 항아리를 주변에 사는 산나무두더지의 맞춤형 변기로 만들어 그 똥에서 질소를 보충하는 변종 식충식물 네펜데스 로위Nepenthes lowii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 양자생물학이 제안하는 새로운 생명 진화의 모델 양자생물학 분야에서 새로운 조류를 이끌고 있는 루퍼트 셀드레이크Rupert Sheldrake에 의하면 세상 사물이 나름의 모양새나 활동 양식을 일으키도록 작용하는 무늬, 혹은 틀로 작용하는 형태 발생장morphogenetic field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한다. 셀드레이크는 형태 공명morphic resonance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생명의 진화를 설명한다. 형태 발생장이 각 종들로 하여금 서로 공명하며 새로운 정보를 주고받아 옴살적으로holistically, 매우 친밀하고 가깝게 진화하도록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설은 아직도 20세기 생물학을 신봉하고 있는 주류 생물학자들에게 배척당하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이런 모델이 유효한지 여부를 검증할 만한 적절한 방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무작위적 돌연변이와 자연선택만으로는 생명의 진화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이다. 양자역학의 초석을 놓았던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Erwin Shroedinger는 생명현상을 고전적인 방법으로 완벽하게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를 설명하려면 새로운 법칙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리고 이런 법칙을 비물리적이거나 초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아직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양자역학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론물리학자 폴 데이비스Paul Davies는 얼핏 보기에 살아 있는 생명체들이 거시적 대상들이기 때문에 양자역학이 생물학에 맞지 않는 것처럼 생각될 수 있으나, 분자생물학의 중요한 과정은 모두 본질적으로 양자적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특히 양자역학의 비국소적 관점이 생명현상에 나타난다는 점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최신 연구 결과 생명현상의 핵심 부분인 식물의 광합성과 동물의 뇌 활동에서 양자역학적 비국소성과 양자 결맞음이 활용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7장에서 소개되는 초능력에 경도된 천재 양자역학자 브라이언 조지프슨Brian David Josephson의 주된 관심사도 바로 이 지점에 있었다. 조지프슨은 생명체가 양자적 비국소성을 이용하는 중요한 사례로 생명의 탄생이나 진화를 들었다. 저자인 맹성렬 교수 역시 조지프슨의 지적대로 생명 진화의 핵심 부분이 양자 결맞음에 깊이 의존하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천재들의 기묘한 인연과 현대과학이 밝혀내는 초심리 현상 1. 프로이트와 융의 결별을 예언한 폴터가이스트 현상 1931년 아인슈타인은 국제연맹 소속의 국제지적협력협회로부터 전 세계를 대표하는 지식인으로서 또 다른 최고 지식인과 세계 공동체 평화와 관련된 공개적인 서신 교환을 할 것을 제안받는다. 아인슈타인은 편지 교환 상대로 프로이트를 제안했고, 프로이트가 흔쾌히 동의해 1932년부터 세계 평화에 관한 편지를 주고받았다. 이 내용은 국제지적협력협회에 의해 출간됐다.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에게는 아들처럼 아꼈던 수제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칼 융Carl G. Jung과 볼프강 파울리Wolfgang Pauli다. 융과 파울리는 현대 정신과학과 물질과학의 상징적 존재들로부터 총애를 받았었다는 인연뿐 아니라 서로 간에도 상당한 학문적 영향을 주고받는 사이로 발전했는데, 여기에 두 스승들의 개입은 없었다. 이 책의 3장 ‘초심리 현상에 얽힌 정신분석학자들과 물리학자들의 기묘한 인연’에서는 이들 4명이 초심리 현상과 얽힌 신기한 이야기들을 살펴본다. 1909년 칼 융이 프로이트의 자택을 방문해 프로이트와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다. 융이 프로이트에게 초심리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하자 프로이트는 실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무시해버렸다. 이때 융은 눈의 망막이 마치 시뻘겋게 달군 쇠처럼 데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그 순간 책장 쪽에서 커다란 굉음이 들렸다. 둘 다 깜짝 놀랐는데, 융은 순간 그 소리가 자신의 정신적 상태가 외부로 표면화되어 나타나는 현상라고 말했고, 프로이트는 터무니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응대했다. 융은 “교수님, 그렇지 않습니다. 교수님이 잘못 생각하는 것입니다”라고 반박하면서 그런 소리가 다시 한 번 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정말 그의 말대로 됐다. 융이 그런 예언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눈이 데인 것 같은 느낌을 또다시 받았기 때문이다. 이 사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초심리학에서는 이를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소리 요정 현상이라고 부른다. 예민한 성격의 사춘기 소녀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외부에서 아무런 영향이 없는데도 문이 저절로 열리거나 액자가 돌아가고 무거운 책장이 움직이며 심지어 전구가 깨지기도 한다. 융은 이를 “정신적 상태가 외부로 표면화되어 나타나는 현상catalytic exteriorization phenomenon”이라고 표현했으며 오늘날 초심리학에서도 그런 능력 소유자들의 내면 상태가 외부에 영향을 끼치는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런 초자연 현상에 매우 부정적이었던 프로이트도 나중에는 텔레파시 같은 초감각 지각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태도를 갖게 됐다. 그는 1901년에 쓴 《일상생활에서의 정신분석학Psychopathology and everyday life》이라는 책에서 텔레파시 현상이 실제로 타인의 생각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잠재의식이 우연히 맞아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1924년에 개정판을 내면서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정신 감응적 사고 전달(텔레파시)이라는 설명이 가장 적절해 보이는 놀라운 몇 가지 사례를 접했다”는 내용을 첨가했다. 그리고 1925년에 쓴 한 논문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텔레파시 존재를 다음과 같이 옹호했다. “아마도 텔레파시가 정말로 존재하는 것 같다.” 그는 계속해서 텔레파시가 어떨 때 가능한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텔레파시는 어떤 생각이 무의식에서 나오거나, 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 말해 생각이 ‘원초적 단계’에서 ‘2차적 단계’로 넘어갈 때 특히 쉽게 이루어진다.” 융은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초자연 현상을 자주 체험했는데 그런 현상의 주요 원인 인물이 어머니라고 생각했으며 자신도 어머니의 그런 능력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했다. 23세 때는 융이 초자연 현상을 받아들이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해 여름 집 안에 있던 호두나무로 만든 식탁이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면서 저절로 쪼개지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융은 겨울이라면 혹시 몰라도 습한 여름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런 일이 주로 융의 어머니가 일하던 거실과 주방에서 일어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융은 외할머니 아우구스타 파버Augusta Faber가 뛰어난 영매였다고 회고했는데 그런 능력이 어머니를 통해 자기에게도 이어졌다고 믿었다. 1951년 융은 ‘동기성同期性에 관하여On Synchronicity’라는 논문에서 인과율 이외에 우주를 지배하는 두 번째 법칙인 동기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동기성이란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인과적으로는 관계가 없는 두 개 이상의 사건이 시간적으로 일치하여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 융은 정신력이 어느 정도 공간적인 요인을 제어하는 작용을 하며, 미래에 대해 시간과 정신력이 상호관계를 맺고 있을 뿐 아니라 물체를 움직이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런 메커니즘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에너지에 대한 통념에서 벗어나 있어서 상식적인 힘의 전달이라는 개념을 적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주에 인과율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시공간이 실재한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2. 아인슈타인의 물리 세계와는 다른 물리 세계가 존재한다? 사회주의 저술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업턴 싱클레어Upton Sinclair는 1930년 엉뚱하게도 텔레파시와 관련된 논픽션 책 《정신 라디오Mental Radio》를 쓴다. 싱클레어가 이런 책을 쓴 이유는 그의 아내 메리 싱클레어Mary C. Sinclair가 매우 뛰어난 텔레파시 능력자였기 때문이다. 싱클레어는 절친에게 독일어판의 서문을 써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가 바로 아인슈타인이었다. 아인슈타인은 1920년대부터 싱클레어를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으로 생각했다. 싱클레어는 다소 과격한 사회행동주의자였고 한편으로는 열성적인 심령주의자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아인슈타인의 주변 사람들은 그가 싱클레어에게 집착하는 것을 만류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싱클레어를 매우 신뢰했다. 아인슈타인이 써준 서문에는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 책에 사려 깊고 솔직하게 기술되어 있는 텔레파시 실험 결과들은 확실히 과학자들이 당연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넘어선다. 하지만 업턴 싱클레어처럼 양심적인 관찰자이자 작가가 의도적으로 독자들을 기만하려 이런 책을 썼을 리 만무하다. 나는 그의 정직함과 신뢰성을 믿는다.” 그러나 실제로 텔레파시 이론들은 아인슈타인이 생각하는 물리 세계와 너무 맞지 않았다. 《정신 라디오》의 서문을 써준 지 몇 년 지나지 않아 아인슈타인은 듀크 대학 심리학과 교수 조지프 라인Joseph B. Rhine의 초심리 실험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라인의 실험에 의하면 텔레파시의 강도는 송신자와 수신자 간의 거리와 상관이 없다. 즉 두 사람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텔레파시가 전달되는 데는 큰 영향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모든 힘들은 거리가 멀어지면 그 강도가 줄어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라인이 실험을 통해 도출한 텔레파시가 거리와 무관하다는 결론은 무언가 인식되지 않은 잘못에 의해 왜곡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싱클레어가 한 실험에서도 텔레파시의 거리 무관성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는 점이다. 아마도 아인슈타인은 서문을 써준 책에 쓰인 텔레파시의 특성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건성으로 넘어갔던 것 같다.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인슈타인은 텔레파시가 가능할 수 있다고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뇌파에 담긴 정보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기제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이 텔레파시라고 이해했던 듯하다. 이 경우는 거리가 아주 멀어지면 텔레파시는 거의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 오늘날 초심리학자들은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텔레파시가 거리와 무관하게 작용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아인슈타인이 굳게 믿었던 물리 세계와는 다른 또 다른 물리 세계가 존재하는 것일까? 3. 초자연 현상을 통해 공동 연구자가 된 융과 파울리의 업적 아인슈타인이 은퇴하기 전 함께 연구를 했던 이는 볼프강 파울리다. 나중에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상대성이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오직 파울리뿐이라고 선언했을 정도였다. 파울리는 아인슈타인의 제자들이 참여했던 맨해튼 계획(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계획)에서 배제됐는데 거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스웨덴 정신분석학자 수잔느 가이저Suzanne Geiser는 저서 《가장 내밀한 핵심The innermost kernel》에서 파울리가 맨해튼 계획에서 배제된 가장 중요한 이유로 ‘파울리 효과Pauli Effect’를 든다. 파울리 주변에서는 크고 작은 이상한 문제들이 발생했는데 그가 근처에만 가도 실험 기구가 부서지거나 실험 기기가 작동을 멈추는 일들이 일어났다. 이런 일들이 잦아지자 주변 사람들이 이를 ‘파울리 효과’라고 불렀다. 아주 멀쩡한 주변의 실험물리학자들이 파울리가 이런 문제들의 원인이라고 진지하게 믿었던 것이다. 파울리 역시 이런 문제가 자신과 관련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파울리는 제자 마르쿠스 피에르츠Markus Fierz에게 자기 때문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면 그 전에 불편한 긴장감을 먼저 느끼곤 한다고 고백했다. 그런 긴장감 후에는 어김없이 사고가 났다는 것이다. 파울리 효과의 대표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자. 어느 날 독일 괴팅겐 대학 실험물리연구소의 한 실험실에 있던 고가의 측정 장비가 원인 모를 고장이 났다. 그곳은 파울리가 종종 방문했던 곳으로 그가 나타날 때마다 이런저런 사고가 났었는데 그날은 그의 부재중에 일이 터졌다. 당시 연구소장이었던 제임스 프랑크James Frank 교수는 파울리와 서로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였기에 편지를 써서 최소한 그 사고만큼은 파울리에게 혐의가 없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파울리가 답한 편지에는 아주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었다. 실험실 장비가 고장 나던 그 시각, 파울리는 닐스 보어라는 저명한 이론물리학자를 만나러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가던 중 기차를 바꿔타기 위해 잠시 괴팅겐 역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1927년부터 1932년 사이 파울리에게 인생 최대의 위기가 닥쳤다. 당시 아버지가 그와 같은 또래의 여인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안 어머니가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한 것이다. 또한 그 시기에 파울리 자신도 이혼을 하게 됐다. 파울리는 큰 심리적 갈등에 시달렸으며, 그의 아버지가 마침 인근에 살고 있던 융을 찾아가볼 것을 권유했다. 이렇게 해서 융과 파울리의 첫 대면이 1932년 1월에 이루어졌다. 파울리가 융을 찾아갔던 것은 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꿈들이 의미하는 무의식적 상징을 찾아내고자 하는 바람에서였다. 나중에 파울리는 자신이 꿈이 시공간을 초월한 정신적 실체와 관련된 것이 아닌지를 융에게 물었고, 여기에 대해 융은 정신이 시공간의 장벽을 허무는 일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이런 정신의 시공 초월성이 초능력으로 발현된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융은 파울리와 공동 작업을 하기 이전에는 동기성의 현상학적·실험적 양상들에 관심을 주로 표명했지만 이후부터는 그것의 존재론적·원형적 특성에 주목했다. 한편 파울리는 동기성의 무의식과 관련된 철학을 추구하는 데 보다 관심을 쏟았다. 이들은 공동 작업을 통해 심리학과 물리학의 영역을 넘어 그들이 자연철학에서 만나는 영역까지 탐구했다. 이런 추구를 통해 이들은 정신과 물질의 통합 이론에 대한 저서인 《자연과 정신의 해석The Interpretation of Nature and the Psyche》을 내놓았다. 파울리가 추구하는 새로운 체계의 핵심은 물질과 정신이 한 가지 실체의 상보적 측면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파울리는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만일 정신과 물질이 동일한 실재의 상보적 측면들이라고 가정한다면 이는 가장 만족스러운 답이 될 것이다.” 앞서 언급했던 천재 물리학자 브라이언 조지프슨은 2001년 노벨상 창설 100주년을 기념한 영국우정공사와의 인터뷰에서 양자역학의 성과가 축적되면 텔레파시 같은 초심리 현상도 설명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조지프슨은 2000년대 초 한 인터뷰에서 양자역학이 그 자체로 완결된 학문이라기보다 이를 포함한 더 통합적인 체계에 속한 것일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양자 현상들은 그런 체계가 발현되는 한 측면이며, 또 다른 측면이 초심리 현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굳건한 신념에 딴지를 거는 흥미로운 가설들 이 밖에도 저자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책의 6장에서는 첨성대의 기능을 한반도 안의 맥락에서만 바라보려 했던 시각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국제적 시각에서 재해석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우물 안에서 별을 관측했던 고대 세계사를 탐색하고 첨성대 양식이 로마에서 왔을 가능성, 페르시아나 아랍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 등을 점검하며 첨성대가 고대 천문학의 중심지 인도의 별 관측 문화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다고 잠정적인 결론을 내린다. 또한 저자는 전작 《아담의 문명을 찾아서》에서 1만여 년 전 초고대 문명이 존재했을 것이란 문제 제기를 한 바 있는데, 책의 4장에서는 그 연장선상에서 지금부터 5,000여 년 전 전지를 이용해 금속 도금을 했었을 가능성에 대한 논란을 소개한다. 1장에 등장하는 콜럼버스 이전 구대륙과 신대륙을 오가며 코카인 등 마약류를 교역하던 종족인 대양 항해자 스파이스군도인들의 활약상도 흥미롭다.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공학자이자 38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특허 부문 최고상 ‘세종대왕상’을 받은 발명가이자 ETRI Journal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 수상자. 이미 중견급 학자로서 권위를 갖춘 맹성렬 교수가 굳이 미스터리라는 분야를 고집하며 이집트 미라의 니코틴에서 초심리 현상에 빠진 조지프슨의 이론까지 흥미롭지만 비주류적인 학설과 추리를 독자들에게 전하려는 까닭은 무엇일까? 학창시절 맹 교수는 세상의 돌아가는 이치를 모두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착각에 빠졌었다고 한다. 삼라만상이 어떤 법칙에 따라 돌아가고 있으며 이 법칙을 알아내면 무엇이든 설명해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있었다. 그리고 이를 추구하기 대학 학부를 물리학과로 진학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의구심이 하나둘 들기 시작하던 중 어느 날 존경하던 교수님의 충격적인 선언에 모든 신조가 흔들리고 말았다. 우주의 이치를 꿰뚫고 계실 것 같던 그분께서 자신이 가르치는 것이 궁극적인 진리가 아닐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이후 맹 교수는 모든 주의주장을 철저히 의심하게 되었으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쌓아올리려는 노력과 함께 주류 학문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는 학자들을 스승 삼아 그들의 사상을 탐구하는 작업을 병행했다.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역사와 과학들에 딴지를 거는 도발적이고 흥미로운 가설들. 새로운 진실에 대한 열망과 지적 호기심에 불타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만일 스파이스군도인들과 폴리네시아인들이 수천 년 동안 지속적인 대륙 간 교역에 종사했다면 왜 양 대륙의 대표적인 동식물들이 서로 섞이지 않았을까? 이들의 무역로가 북아메리카를 거쳐 남미로 가는 항로였든 직접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항로였든 항해 자체가 용이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교역 물품의 가치 순위를 철저히 따졌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무역에 개입했던 스파이스군도인/폴리네시아인들은 양 대륙에서 흔한 동식물들의 교역에는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봐야 한다. 자신들이 키우던 닭을 남미 칠레까지 산 채로 운반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로부터 다른 가축들을 수입해 산 채로 남미로 수출할 별다른 동기 부여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관상용 식물이나 향신료, 특히 마약류에 대해서는 다른 기준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에도 그렇지만 이런 물품은 엄청난 고가로 거래되기 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태평양을 건널 동기가 부여된 얼마 되지 않는 물품들 중 최상위에 있었을 것이다. 당시 동남아시아의 스파이스군도는 관련 무역에 개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궁극적인 꿈의 종착지였다. -제1장 중에서 보호색의 유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카멜레온보다는 나뭇잎벌레를 예로 드는 것이 훨씬 나아 보인다. 이 곤충은 다윈 이론에 거스르는 듯한 행태를 보인다. 너무나 나뭇잎과 비슷해서 그들은 상대방이 나뭇잎인지 동료인지 분간을 못하고 서로 뜯어먹는다고 한다. 이 벌레의 조상은 처음에 어떤 모양이었을까? 대벌레목에 속한 대부분의 곤충들은 이파리 형태가 아니라 나무 막대 형태다. 그래서 나무막대벌레stick-bug나 걸어 다니는 나무 막대walking stick라고 불린다. 이파리 형태는 1퍼센트에 불과하다. 무작위로 나뭇잎 비슷한 형태가 되기도 쉽지 않지만, ‘초록빛에 나뭇잎 모양만 닮은 게 아니라 잎맥은 물론 심지어 벌레 먹은 자국까지 흉내 낸 의태’까지 무작위 돌연변이가 일어났다는 주장은 마치 폐차장에 회오리바람이 일더니 부속품이 제대로 갖춰진 차 한 대가 조립됐다는 식의 기적과 같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보다는 이 곤충에게 시각적 정보의 취합과 이를 이용해 자신의 몸 변화를 이루어내는 미스터리한 능력이 있다고 설명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지 않을까?-제5장 중에서
디즈니의 악당들 4 : 말레피센트
라곰 / 세레나 발렌티노 (지은이), 주정자 (옮긴이)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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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곰소설,일반세레나 발렌티노 (지은이), 주정자 (옮긴이)
디즈니의 악당들 4권.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는 알려지지 않은 말레피센트의 절반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녀가 모든 악의 여왕이 된 연유를 밝혀낸다. 기괴한 모습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까마귀들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말레피센트는 우연히 길을 지나가던 전설의 마녀 눈에 띄게 된다. 전설의 마녀는 버려진 말레피센트를 데려다 딸처럼 키우게 되고, 말레피센트는 아름다운 소녀로 성장한다. 하지만 말레피센트가 열여섯 살이 되던 해, 요정 나라의 가장 큰 시험인 소원 성취 시험이 열리게 되고, 그 시험에 참가한 말레피센트는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새로운 디즈니 빌런 세계관을 탄생시킨 '디즈니의 악당들'의 네 번째 주인공 말레피센트. 마법과 저주, 요정과 마녀를 넘나드는 판타지는 확장되고 사랑과 질투, 증오와 분노는 더욱 깊어진다. 갈까마귀, 뿔, 잠, 열여섯 살은 말레피센트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이니 잊지 말 것.가장 강력한 악의 여왕이 돌아왔다! ★★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 ★★★ 카카오페이지 문학 1위 ★★★ ★★★ 영미 소설 1위★★★ 녹색 피부에 온몸은 뾰족뾰족 각지고, 머리에는 커다란 뿔을 가졌으며, 늘 까마귀를 데리고 다니는 말레피센트. 요정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날개도 없고, 보통 요정들과는 다른 모습에 늘 환영받지 못한다. 오로라 공주의 탄생 연회 때 초대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물렛가락에 찔려 잠에 빠지는 저주를 내린 말레피센트. 하지만 여기에는 우리가 모르는 절반의 이야기가 있다. “공주는 열여섯 살이 되는 날 물렛가락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리라” 초대받지 못한 요정 말레피센트,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 절반의 이야기 디즈니가 기획하고 세레나 발렌티노가 집필한 《말레피센트》는 알려지지 않은 말레피센트의 절반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녀가 모든 악의 여왕이 된 연유를 밝혀낸다. 기괴한 모습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까마귀들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말레피센트는 우연히 길을 지나가던 전설의 마녀 눈에 띄게 된다. 전설의 마녀는 버려진 말레피센트를 데려다 딸처럼 키우게 되고, 말레피센트는 아름다운 소녀로 성장한다. 하지만 말레피센트가 열여섯 살이 되던 해, 요정 나라의 가장 큰 시험인 소원 성취 시험이 열리게 되고, 그 시험에 참가한 말레피센트는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새로운 디즈니 빌런 세계관을 탄생시킨 《디즈니의 악당들》의 네 번째 주인공 말레피센트. 마법과 저주, 요정과 마녀를 넘나드는 판타지는 확장되고 사랑과 질투, 증오와 분노는 더욱 깊어진다. 갈까마귀, 뿔, 잠, 열여섯 살은 말레피센트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이니 잊지 말 것. 하늘에 거센 폭풍이 몰아치면서 초록빛 안개가 은은한 빛을 발하며 소용돌이쳤다.
재개발 재건축 권리와 세금 뽀개기
삼일인포마인 / 김예림, 안수남, 장보원 (지은이) / 2024.03.28
25,000

삼일인포마인소설,일반김예림, 안수남, 장보원 (지은이)
조합원 입장에서 재개발 재건축 권리와 세금에 관한 모든 얘기를 풀어주는 책이다. 재개발 재건축 투자 유형별 입주권 받는 사례를 수록하였고, 재개발 재건축 투자 전후 권리에 관한 유의사항을 총정리했다. 재개발 재건축 투자 유형별 세금계산 사례를 수록하였다.Part 1. 재개발 재건축 권리 뽀개기 01 재개발과 재건축, 어떻게 다를까? 02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어떤 절차로 진행될까? 03 신탁방식 재건축·재개발, 최근 인기 있는 이유는? 04 입주권과 분양권, 어떻게 다를까? 05 입주권은 일정 기간 못 팔 수도 있다 06 입주권을 받으려면 반드시 해야 할 것, 조합원 분양신청! 07 공유 부동산이라면 대표를 정해 분양신청을 해야 한다 08 무허가건축물에도 입주권이 나올까? 09 무허가건축물에 투자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확인하자! 10 ‘지분 쪼개기’란 무엇일까? 11 ‘다세대주택’에 투자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확인하자! 12 여러 채를 가진 사람이 한 채를 팔았을 때, 물딱지 주의보 13 다가구주택도 가구별로 입주권을 받을 수 있을까? 14 ‘다가구주택’에 투자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확인하자! 15 도로만 가지고 있어도 입주권이 나올까? 16 아파트를 두 채 받을 수도 있다고? ‘1+1 분양’ 이야기 17 ‘1+1 분양’ 대상인 주택에 투자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확인하자! 18 협동주택, 혹시 들어봤나? 19 아파트 아닌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도 재건축이 된다? 20 상가를 가지고 있어도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을까? 21 투기과열지구에서 제한되는 조합원의 권리, 세 가지 22 나홀로 투자씨의 분양예정통지서를 분석해 보자! 23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폭탄이 될 수 있다 24 리모델링 입주권에 관해 알아보자 25 보류지 분양, 누가 받는 걸까? 26 공공정비사업, 잘못 사면 현금청산? 27 서울시 정비사업 촉진책,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28 노후계획도시특별법, 1기 신도시 투자 어떻게 봐야 할까? Part 2. 재개발 재건축 세금 뽀개기 01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과 관련된 세금문제는 왜 복잡할까? 02 조합원입주권으로 변환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03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1) 요건 04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2) 유의사항 05 일시적 2주택 비과세 요건 판단 시 주의할 사항 06 상속주택과 일반주택 비과세 요건 판단 시 주의할 사항 07 다주택자가 장기임대주택 등록하여 비과세받는 방법 08 일반주택 외에 농어촌주택이 있는 경우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은? 09 1세대 1주택 고가주택 양도소득세 계산 10 주택이 입주권으로 바뀐 뒤 세금문제는 어떻게 변할까? (1) 주택 vs 입주권 vs 청산금 11 주택이 입주권으로 바뀐 뒤 세금문제는 어떻게 변할까? (2) 장기보유특별공제 등 12 청산금을 지급받은 경우의 양도소득세 살펴보기 13 1세대 1주택자가 관리처분 후 1입주권을 양도할 때 비과세 특례 14 원조합원이 받은 신축주택을 양도할 경우 비과세 유의사항 15 1세대 1주택자가 1입주권을 취득하고 종전주택을 양도할 때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16 1세대 1주택자가 그 주택이 재개발재건축되어 대체주택을 취득하여 양도할 때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17 무주택자가 1입주권을 승계취득하고 사업시행기간 내에 대체주택을 취득하여 양도할 때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18 2021년부터 분양권이 주택 수에 포함되었다! 19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면 무엇을 가지고 계산할까? 20 일반적으로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계산할까? 21 취득계약서를 분실한 경우나 다운계약서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어떻게 취득가액을 산정할까? 22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는 어떤 내용일까? 23 다주택자의 단기 양도 시 양도소득세 중과세 비교과세란? 24 다주택자가 양도하는 주택 중 어떤 주택이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안될까? 25 원조합원이 입주권 양도 시 양도소득세의 계산 (1) 양도차익 26 원조합원이 입주권 양도 시 양도소득세의 계산 (2) 장기보유특별공제 27 원조합원의 종전주택 취득가액을 알 수 없는 경우 28 원조합원이 청산금을 지급받은 입주권 양도 시 양도소득세의 계산 (1) 양도차익 29 원조합원이 청산금을 지급받은 입주권 양도 시 양도소득세의 계산 (2) 장기보유특별공제 30 원조합원이 신축주택 양도 시 양도소득세의 계산 (1) 양도차익 31 원조합원이 신축주택 양도 시 양도소득세의 계산 (2) 장기보유특별공제 32 원조합원이 청산금을 지급받은 신축주택 양도 시 양도소득세의 계산 (1) 양도차익 33 원조합원이 청산금을 지급받은 신축주택 양도 시 양도소득세의 계산 (2) 장기보유특별공제 34 승계조합원이 입주권 또는 신축주택 양도 시 양도소득세의 계산 35 재개발재건축 권리 & 세금과 관련한 절세방안 36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으로 참여하지 않아 현금청산 대상일 경우 37 기타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여러 가지 세금 이슈 38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의 취득세 이슈 재개발 재건축 입주권 투자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재개발 재건축 권리와 세금 뽀개기 ■ 특 장 점 ■ ● 조합원 입장에서 재개발 재건축 권리와 세금에 관한 모든 얘기를 풀어드립니다. ● 재개발 재건축 투자상담시 권리 유무에 관한 답을 주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 재개발 재건축 투자상담시 세금과 절세에 관한 답을 주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 입주권 투자자, 공인중개사, 세무사, 법무사, 재개발 재건축 조합이 필독해야 할 책입니다. ■ 주 요 내 용 ■ ● 재개발 재건축 투자 유형별 입주권 받는 사례 총망라 ● 재개발 재건축 투자 전후 권리에 관한 유의사항 총정리 ● 재개발 재건축 투자 유형별 세금계산 사례 총망라 ● 재개발 재건축 투자 전후 세금에 관한 유의사항 총정리 ■ 경쟁도서와의 비교 ■ ● 조합원 입장에서 재개발 재건축 권리의 유무와 세금에 관한 모든 얘기를 풀어드린, 대한민국에서 처음 나온 책입니다. ● 재개발 재건축 권리 분석의 대가 김예림 변호사와 대한민국 양도소득세 절대 1인자 안수남 세무사, 그리고 모든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이야기를 풀어드리는 장보원 세무사가 공동 집필했습니다.
내 삶의 여백
솔숲출판사 / 박상태 (지은이) / 2021.09.01
16,000

솔숲출판사소설,일반박상태 (지은이)
문득 돌아본 내 삶에 던지는 질문들. ‘여백은 다사다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편안과 위안을 준다. 여백에 관심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생활에 숨통이 트인다.’ 작가는 여백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과 그 속에서 여유를 찾으라 말한다.1. 짧은 시, 긴 여운(I) 2. 짧은 시, 긴 여운(II) 3. 늘 곁에 두고 싶은 내 친구 4. 까치둥지를 올려다보며 5. 연말 정산 6. 당갈(Dangal)에 빠지다 7. 휠체어에 실은 사랑 이야기 8. 신 이산가족 상봉 9. 양날의 검, 독이 든 사과와 같은 존재 CEO 10. 졸혼(卒婚)이라는 바람이 불어온다 11.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12. 사자(死者)와 살아 있는 자(者), 그 사이 13. 알음알음 퍼지고 있는 스마트폰 유언장 14. 아들의 눈물 15. Memento Mori(죽음을 기억하라) 16. 어머니의 유언 17. 고 작은 불씨 하나가 18. 멋진 유산 19. 이윽고 살아질 남은 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20. 측량할 수 없는 두 분의 사랑 21. 임도 보고 뽕도 따고 22. 마음을 훔쳐간 도둑 23. 시대 따라 변하는 효(孝) 풍경 24. 눈물겨운 가족 간병 25. 어머니 같은 법(法)-성년후견제도 26. 독립서점 투어(tour) 27. 생화(生化)같은 손 편지 28. 눈물 속에 핀 꽃들 29.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가슴이 설렌다 30. 나는 가끔 유체이탈(遺體離脫)을 한다‘나이로 스스로를 가두지 마라’ ‘행복하고 행복하고 또 행복하라’ ‘행복한 에세이’ 에 이은 박상태의 가슴 따뜻한 네번째 이야기~ 문득 돌아본 내 삶에 던지는 질문들... 나는 누군가의 가슴에 따뜻한 불씨를 심어준 적이 있는가? 나는 힘든 순간, 누군가를 떠 올리려 애쓰기보다 떠올려지는 사람이었는가? 명함 속 내 직함을 걷어내면 나는 과연 누구일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는 작가의 작은 노력에 관한 이야기. ‘여백은 다사다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편안과 위안을 줍니다. 여백에 관심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생활에 숨통이 트입니다.’ 작가는 여백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과 그 속에서 여유를 찾으라 말합니다.우물쭈물하는 사이에 나이 70을 뛰어넘었습니다. 이제야 저도 어영부영 살다 소풍을 끝내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을 몇 가지라도 정해서 실천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 그래야 ‘아∼그래도 나는 어영부영, 우물쭈물 살지 않고 가는구나.’ 하는 말로 생을 마감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변신하려고 합니다.제가 바라는 일,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남이 인정하는 일에 얽매여 살아가는 세월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제가 원하는 일 보다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살아온 지난날에 후회는 없으나 아쉬움은 남습니다. 이 아쉬움을 희망으로 채워보고 싶습니다. 미래가 밝아서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니라 희망이 있기 때문에 미래가 밝은 것이라고 간파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이제 시작만 남았습니다.위대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는 것이 위대합니다. 나이 들수록 생활의 지혜가 조금씩 쌓여 세상이 새롭게 보입니다.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고루한 생각입니다.
킹덤 빌더 라이프스타일
규장(규장문화사) / 손기철 (지은이) / 2019.01.18
15,000원 ⟶ 13,5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손기철 (지은이)
킹덤 빌더란 말씀과 성령과 삶이 일치되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적인 삶을 살아감으로써 일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자를 말한다. 하나님나라의 삶을 일상의 관점으로 표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의도하신 목적과 계획을 매일 발견하고 하나하나씩 복원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매일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진리의 말씀으로 뇌 기억과 잠재의식 내 세상적 경험에 기초한 지식, 생각, 이론, 감정 등을 바꿔나가는 것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킹덤 빌더가 되어 삶의 요소인 일, 관계, 시간, 재정, 건강이 모든 삶터에서 새롭게 혁신되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통합되도록 하나님나라의 사고방식으로 마음 관리와 일상 관리를 하는 방법,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훈련해야 한다. 프롤로그 PART 1 왜 새로운 삶이 필요한가? 01 끝이 보이지 않는 매일의 삶을 생각해보라 02 자신의 삶을 정직하게 바라보라 03 킹덤 빌더의 정체성과 사고방식을 가져라 04 하나님의 자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라 PART 2 마음을 새롭게, 하루를 새롭게 01 시간을 새롭게 정의하라 02 시간 관리가 아니라 마음 관리이다 03 하루를 새롭게 정의하라 04 목적이 수단이 되는 삶을 추구하라 05 풍성한 삶을 살자 PART 3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01 매일 신성한 건강을 유지하라 02 잠을 줄이지 말라 03 선제적 믿음생활을 하라 04 중요한 일부터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라 05 집중과 몰입, 그리고 휴식하라 06 매일 기록하는 삶을 살자 PART 4 킹덤 빌더의 마음과 일상 관리 01 마음 관리의 핵심을 이해하라 02 하기 싫은 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 03 일관시(일/관계/시간) 배분 프레임으로 일상을 계획하라 04 목표를 계획하고 이루어가는 법을 배우라 05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하자 06 지체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라 PART 5 하나하루 실천편 01 취침 전과 기상 후 관리 02 일상 관리를 위한 핵심 조언 03 주간 월간 관리 에필로그“오늘도 참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하나님의 하루를 기록하는 킹덤 빌더의 데일리 라이프 말씀·성령·삶의 일치를 위한 손기철 장로의 마음과 일상 관리 노하우 수많은 사람이 지금 당장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자기계발서를 찾는다. 그런 이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미래에 행복해지기 위해서 지금 일어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 안에서 행복해야 한다고.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나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킹덤 빌더란 ‘말씀과 성령과 삶’이 일치됨으로 하나님나라의 복음적인 삶을 살아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자를 뜻한다. 이 책은 의 후속작으로 하나님과 함께 일상의 삶을 보내는 방법, 특별히 나의 일, 관계(만남), 시간, 재정, 건강 등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나라의 사고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알려준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방식으로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매일의 삶을 주님께 드리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위하여!! 당신은 오늘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킹덤 빌더란 말씀과 성령과 삶이 일치되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적인 삶을 살아감으로써 일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나라의 삶을 일상의 관점으로 표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의도하신 목적과 계획을 매일 발견하고 하나하나씩 복원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매일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진리의 말씀으로 뇌 기억과 잠재의식 내 세상적 경험에 기초한 지식, 생각, 이론, 감정 등을 바꿔나가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킹덤 빌더가 되어 삶의 요소인 일, 관계, 시간, 재정, 건강이 모든 삶터에서 새롭게 혁신되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통합되도록 하나님나라의 사고방식으로 마음 관리와 일상 관리를 하는 방법,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훈련해야 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프롤로그 중에서매일의 삶을 주님께 드리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위하여!! 당신은 오늘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킹덤 빌더란 말씀과 성령과 삶이 일치되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적인 삶을 살아감으로써 일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나라의 삶을 일상의 관점으로 표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의도하신 목적과 계획을 매일 발견하고 하나하나씩 복원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매일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진리의 말씀으로 뇌 기억과 잠재의식 내 세상적 경험에 기초한 지식, 생각, 이론, 감정 등을 바꿔나가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킹덤 빌더가 되어 삶의 요소인 일, 관계, 시간, 재정, 건강이 모든 삶터에서 새롭게 혁신되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통합되도록 하나님나라의 사고방식으로 마음 관리와 일상 관리를 하는 방법,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나라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다른 사람과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나라의 사고방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활을 계획(plan)하고 실천(do)하고 평가(evaluate)하고 개선(refine)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기록하는 삶’입니다.
모든 계절 모든 순간
예문아카이브 / 로사(김소은) (지은이) / 2020.11.30
14,000

예문아카이브소설,일반로사(김소은) (지은이)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주목 받는 그림’으로 자주 선정되는 수채 일러스트레이터 로사의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과 글을 담은 일상 감성 컬러링북이다.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4계절 속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한 완성본과 섬세한 스케치를 별면으로 수록해, 색연필, 물감, 마커, 유성펜 등 다양한 도구로 색칠하고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짧지만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이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듯 더 깊은 공감을 전한다. 두껍고 고급스러운 용지를 사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고, 누구에게나 가장 익숙한 A4 판형을 채택해 언제 어디서든 더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어떤 채색 도구를 사용하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스케치 선도 부드럽고 연한 색감으로 반영했다. 색칠뿐만 아니라 자유로이 자기만의 글을 쓸 수 있는 페이지가 각 스케치마다 할애되어, 단순하고 수동적인 색칠공부에 그치지 않고 각자 소중한 일상과 단상을 담아 간직할 수 있다.01. Spring / 봄 다시 봄 두둥실 자전거를 처음 탄 날 너를 봄 너에게 동생은 처음이니까 끝나지 않는 미술 시간 세상에서 가장 반가워 휴식 02. Summer / 여름 버드나무 아래 바캉스 어떤 계절 어떤 순간 관객 리액션 최고! 보이나요? 밤샘 캬, 시원해! 반가운 글자 03. Fall / 가을 나도 하나만 증거 사진 안 자는 거 아는데! 숨바꼭질 외출 준비 슈퍼맨 나 잡아봐라! 04. Winter / 겨울 폴짝폴짝! 어떤 기다림 우리 집에 왜 왔니? 선물 자장자장 마법 함께 먹어요 이상해요 우린 모두 예술가“자기만의 공간, 자기만의 시간을 간직하는 일상 감성 컬러링북!” 섬세하고 따뜻한 스케치, 물빛 어린 수채화풍 색감으로 마음을 물들이는 일러스트레이터 로사의 《모든 계절 모든 순간》 소장 가치 높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수채 일러스트 그림에 이야기를 더하고 공감을 높이는 따뜻한 문장 직접 색칠하면서 글도 쓰는 ‘자기만의 공간’을 담은 컬러링북 《모든 계절 모든 순간》은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주목 받는 그림’으로 자주 선정되는 수채 일러스트레이터 로사의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과 글을 담은 일상 감성 컬러링북이다.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4계절 속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한 완성본과 섬세한 스케치를 별면으로 수록해, 색연필, 물감, 마커, 유성펜 등 다양한 도구로 색칠하고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짧지만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이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듯 더 깊은 공감을 전한다. 두껍고 고급스러운 용지를 사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고, 누구에게나 가장 익숙한 A4 판형을 채택해 언제 어디서든 더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어떤 채색 도구를 사용하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스케치 선도 부드럽고 연한 색감으로 반영했다. 색칠뿐만 아니라 자유로이 자기만의 글을 쓸 수 있는 페이지가 각 스케치마다 할애되어, 단순하고 수동적인 색칠공부에 그치지 않고 각자 소중한 일상과 단상을 담아 간직할 수 있다. 작지만 자기만의 공간을, 짧지만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때 일상은 더 소중해진다는 기쁨을 《모든 계절 모든 순간》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 일상을 더 소중하게, 더 행복하게 만드는 4계절의 순간들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 로사의 감성 컬러링북!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직접 색칠하고 써보며 내 것으로 만드는 몰입의 기쁨 “행복에는 정도가 아니라 빈도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잦을수록 행복은 정말로 손에 닿게 되겠지요. 삶을 더 소중하게, 더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쓰고 그려보았습니다. 마음 가는 대로, 손길 닿는 대로, 시간 나는 대로 편안하게 색칠하고 글도 함께 써보는 ‘자기만의 공간’, 때로는 일기장 같고 때로는 마법 책 같은 공간을 책 속에 담고 싶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로사가 평범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해 아름답고 서정적인 장면으로 담아낸 수채화들은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주목 받는 그림’으로 자주 선정된다. 로사의 일상 감성 컬러링북 《모든 계절 모든 순간》은 소장 가치 높은 원화 30점과 섬세한 스케치를 별면으로 수록, 색연필, 물감, 마커, 유성펜 등 다양한 도구로 색칠하고 그려보도록 구성했다.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4계절 속 일상의 순간들마다 짧지만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들이 어우러져, 사연이 담긴 에세이를 읽을 때처럼 더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두껍고 고급스러운 용지를 사용해 그림의 소장 가치를 높였고, 익숙한 A4 판형을 채택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더 쉽게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어떤 채색 도구를 사용하든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스케치 선도 부드럽고 연한 색감으로 마감했다. 색칠뿐만 아니라 자유로이 자기만의 글을 쓰는 여백을 담은 노트 페이지가 각 스케치마다 할애되었다. 단순하고 수동적인 색칠공부에 그치지 않고 각자 소중한 일상과 단상을 담아 간직하는, 진정한 나만의 컬러링북이다. 각자 색칠해 완성한 그림들은 인테리어 용도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계절은 자연 그대로도 아름답지만, 시간과 추억이 더해져 더 소중해진다’는 작가 로사의 편지처럼, 작지만 자기만의 공간을, 짧지만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때 일상은 행복에 조금씩 더 가까워진다. 《모든 계절 모든 순간》은 그 소소하고 소중한 몰입의 기쁨을 선사하는 일상 감성 컬러링북이다. “색연필로든, 물감으로든, 마커나 유성펜으로든, 마음 내키는 대로 색칠하고 마음 내키는 대로 쓰는 컬러링 북입니다. 각자의 ‘모든 계절’과 ‘모든 순간’을 간직하는 작은 행복과 위안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
담앤북스 / 한국명상학회 (지은이) / 2020.01.02
17,000원 ⟶ 15,300원(10% off)

담앤북스소설,일반한국명상학회 (지은이)
명상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위해 모인 전문가들이 10년의 세월 동안 학회를 통해 다양한 수행을 하고 이제는 한국형 명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인 한국명상학회는 의학, 한의학, 심리학, 간호학, 교육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명상 단체로 한국형 명상의 현주소와 명상의 장점, 실용적인 명상의 활용법, 현대 생활에서 명상의 가치 등을 이야기한다. 챕터 1, 2는 한국에서 서양의 명상법을 받아들이기까지, 받아들인 후 한국명상학회의 노력이 실려 있다. 챕터 3은 한국명상학회를 이끌어 가는 전문가 17인의 허심탄회한 대담, 챕터 4는 실용적인 명상법을 소개한다. 챕터 5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명상의 전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들어가며 4 01. 한국 명상으로 들어가기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 활용되고 있는 명상 14 명상의 대분류 〈집중 명상〉 〈통찰 명상〉 〈자비 명상〉 19 02. 한국에서 명상하기 명상, 그 강렬한 첫 만남 30 한국명상학회 알아보기 39 한국형 명상의 첫걸음 46 한국에서 명상을 한다는 것 53 03. 깊은 명상 산에서 내려온 명상은 어떤 모습인가? 70 Q1. 명상을 어떻게 시작했는가? 82 Q2. 자신의 분야에서 명상을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가? 103 Q3. 실제로 명상이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 121 Q4. 지난 10년간 명상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137 Q5. 명상 연구는 어떻게 하는가? 149 Q6. 본인이 특별하게 좋아하는 명상이 있는지?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165 Q7. 명상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또 부작용은 없는지? 177 Q8. 한국 명상의 미래는 어떨지? 다가올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192 Q9. 명상이란 무엇인가? 203 04. 넓은 명상 다양한 분야로 퍼지는 명상 210 명상으로 달라진 삶 214 05. 한국 명상과 함께 살아가기 심리에서 명상 이해하기 362 과학에서 명상 이해하기 368 한의학에서 명상 이해하기 377 의학에서 명상 이해하기 381 생활에서 명상 적용하기 386 이 책에 참여한 저자 390“명상이 고통과 괴로움을 없앨 수 있을까?” “명상이 우리 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수의 한마디 조언이 아닌 10년간의 노력을 담았다 좌선이나 단전 호흡, 기 수련 등에 집중했던 과거의 한국 명상은 나름의 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숨은 고수들이 산에서, 절에서 하기에 일반 사람들은 흔히 따라하기가 쉽지 않았다. 와중에 마음챙김, Mindfulness라고 하는 서구의 명상법이 자리 잡으면서 우리 사회에서 명상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국명상학회는 한국 명상의 깊이에 서양 명상의 실용성을 담아내고자 지난 10년간 애써왔다. 한국형 프로그램을 만들고, 회원을 모아 교육하고, 정기 수련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이 앞서서 논문을 쓰고 학술대회도 열었다. 이 모든 것이 명상이 건강에 도움이 되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산에서 내려온 명상, 과학화와 대중화를 꿈꾸다 생활 속 명상을 전하는 사람들 이야기 이 책은 한국 명상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심도 있게 고민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 17인은 아래 아홉 가지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명상을 어떻게 시작했는가? 자신의 분야에서 명상을 어떻게 접목하고 있는가? 실제로 명상이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 지난 10년간 명상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명상 연구는 어떻게 하는가? 본인이 특별하게 좋아하는 명상이 있는지?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명상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또 부작용은 없는지? 한국 명상의 미래는 어떨지? 다가올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 자체에 집중하면서도 그 활용법과 연구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10년의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가까운 미래부터 먼 미래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명상을 전파해야 할지 고민하고 그 실용적인 대책까지 내놓았다. 17인의 전문 대담 뒤엔 몸과 마음의 건강, 고통의 해결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정진하는 전문가 16인의 생활 명상법이 실려 있다. ‘글쓰기 명상’을 통해 내면의 나와 솔직하게 마주하는 법, 걷기 여행 명상법을 실행하는 법, 텃밭 정원 가꾸기 명상법 등을 소개한다.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는 가부좌 틀고 산에서, 계곡에서 하는 고전적인 명상과 현대적으로 변화한 명상 모두 반영한 실용서이자 한국 명상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단 하나의 안내서다. 한국 명상에는 여러 명상이 혼재되어 있는데 전통적 방법이 그 중심을 잡고 있고, 미국 명상을 들여와 실용적으로 응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안을 만들어 내고 있다. 각각의 명상은 목적과 기대 효과, 그리고 기전에서 차이가 있다. 그렇지만 최종 목표는 몸과 마음의 건강, 고통의 해결, 그리고 행복한 삶이다. 현재 한국명상학회에서 기본으로 삼고 있는 것은 존 카밧진의 마음챙김 기반 명상이다. 이 명상법은 재앙적 삶에 대하여 관점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불교적 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삶은 태어나면서부터 고통이라는 붓다의 철학이 담겨져 있다. 불교적 철학은 명상을 만들어 내고, 이것은 심리치료에서의 수용전념치료에서도 여실히 반영되고 있다. 고통을 피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출발이 철학적인 면에 비하여 그 활용은 매우 실용적이고 경험적이다.
조선후궁실록 : 호란기연 1
위즈덤하우스 / 유오디아 (지은이) / 2020.02.27
16,000원 ⟶ 14,4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유오디아 (지은이)
<광해의 연인>의 스타 작가 유오디아의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정식연재 작품. 시간여행자 화진이 조선에 갇힌 후 병자호란을 피하기 위해 봉림대군의 첩이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사극로맨스 소설이다.연인을 잃은 후 미래로 돌아가지 못하고 조선에 갇혀버린 시간여행자 화진. 곧 닥쳐올 병자호란을 앞에 두고 외할아버지 영찬은 그녀를 봉림대군의 첩이 되도록 수를 쓴다.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 화진은 피화당에 칩거하고, 화진의 미색에 반한 봉림대군은 상사병에 걸리고야 만다.병자호란이 발발하고, 전란 중 봉림대군과 헤어지게 된 화진은 죽을 고비를 겪으나 연안군 이시백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된다. 그가 죽은 연인의 별을 타고난 사내임을 직감한 화진은 봉림대군에게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이시백과 함께 청나라군에게 포위된 남한산성으로 향하는데…….서장 0081장. 시간에 갇히다 0192장. 답교놀이 1233장. 복면선비 이시백 1894장. 남한산성으로 2465장. 숭렬전에서의 혼인 서약 3286장. 봉림대군의 절규 4337장. 심양에서 온 여인 5068장. 황제의 제안 601“다시는 그대를 빼앗기지 않아.”혼란한 조선, 연인을 잊지 못한 여인과 정인을 마음에서 놓지 못하는 두 사내의 이야기《광해의 연인》의 유오디아 작가 신작 《조선후궁실록》(전2권)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시간여행자 화진이 조선에 갇힌 후 병자호란을 피하기 위해 봉림대군의 첩이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사극로맨스 소설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정식 연재되었다. 유오디아 작가의 시간여행자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유오디아 월드’에서 주요 인물인 이화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연인을 잃은 후 미래로 돌아가지 못하고 조선에 갇혀버린 시간여행자 화진. 곧 닥쳐올 병자호란을 앞에 두고 외할아버지 영찬은 그녀를 봉림대군의 첩이 되도록 수를 쓴다.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 화진은 피화당에 칩거하고, 화진의 미색에 반한 봉림대군은 상사병에 걸리고야 만다.병자호란이 발발하고, 전란 중 봉림대군과 헤어지게 된 화진은 죽을 고비를 겪으나 연안군 이시백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된다. 그가 죽은 연인의 별을 타고난 사내임을 직감한 화진은 봉림대군에게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이시백과 함께 청나라군에게 포위된 남한산성으로 향하는데…….내 목숨을 버리고서라도 지키고 싶었던 사람. 그 사람은 결국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다시 태어나 내 앞에 서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생은 절대 실패하지 않을 거야.반드시 널 살릴 거야.내 모든 것을 다 걸어서라도.- 본문 중에서하늘에 물어본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청년이 답하다
넥서스CROSS / 엄장윤 지음 / 2017.07.05
8,500원 ⟶ 7,650원(10% off)

넥서스CROSS소설,일반엄장윤 지음
사랑의교회 대학부에 대한 특별 보고서다. 재적이 4,200명, 매 주일 평균 출석이 2,000명이 넘는 사랑의교회 대학부.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자로 세우는 제자훈련 철학”으로 성장을 거듭했다고 말하는데 과연 그러한지 대학부 리더 511명에게 물어 그들의 대답을 항목별로 정리했다. 이는 제자훈련의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으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또한 소망 없이 살던 청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성장한 이야기, 실패하고 넘어져 좌절할 때도 많았지만 다시 딛고 일어나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변화되고 성숙한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하여 대학부 안에서 실제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추천사 프롤로그 | 청년 사역, 더 이상 옵션이 아닙니다 Chapter 1 리더를 알면 대학부가 보인다 모태신앙, 진짜 신앙인가? | 형제들이 사라지고 있다 | 강남 엘리트만 모인다? | 골든타임, 1학년에 승부를 걸라! | 대학부에 웬 직장인? | 대학부에 왜 왔어? | 무엇이 나를 성장하게 하는가? Chapter 2 제자훈련, 오직 한 길을 걷다 정말 도움이 되었어? | 제자훈련, 왜 지원했어? | 제자훈련을 들여다보다 | 그래서 뭐가 달라졌어? | 제자훈련, 가족이 되다 | 나는 왜 리더가 되었나? | 제자훈련, 성역은 없다 | 배움도 습관이다 | 평생 동역자를 얻다 | 청년들은 이런 목회자를 원한다 Chapter 3 끝까지 붙잡을 핵심사역을 말하다 수양회, 너무 뻔한데 그걸 또 … | 해외 단기선교, 남이 아닌 나의 선교가 되다 | 캠퍼스선교, 죽어도 포기 못해! | 군선교, 소그룹으로 약진 앞으로! | 통일선교, 기도와 눈물로 채운다 | 멘토링, 신앙 계승 가능하다 | 나눔과 섬김 사역, 자랑이 아니라 훈련이다 에필로그 | 다시 근원으로 돌아가자 부록 1. 대학부 양육 구조도 2. 제자학교 A과정 오리엔테이션 3. 제자학교 A과정 1강 강의안 4. 제자훈련 오리엔테이션 5. 겨자씨 선교학교 강의안 6. 좌담회 무엇이 이들을 이토록 헌신하게 만들었을까? - 기성세대의 나태함에 경종을 울리는 청년들의 이야기 - 사랑의교회 대학부 리더 511명에게 물었다. 제자훈련, 도움이 되었나? 청년사역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목회자와 청년을 위한 책 한국교회의 청년. 그들은 누구며, 그들이 교회에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이 그들의 삶과 신앙에 영향을 주었는지 청년이 답하다 사랑의교회 대학부에 대한 특별 보고서 이 책 『청년이 답하다』는 사랑의교회 대학부에 대한 특별 보고서다. 재적이 4,200명, 매 주일 평균 출석이 2,000명이 넘는 사랑의교회 대학부.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자로 세우는 제자훈련 철학”으로 성장을 거듭했다고 말하는데 과연 그러한지 대학부 리더 511명에게 물어 그들의 대답을 항목별로 정리했다. 이는 제자훈련의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으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또한 소망 없이 살던 청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성장한 이야기, 실패하고 넘어져 좌절할 때도 많았지만 다시 딛고 일어나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변화되고 성숙한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하여 대학부 안에서 실제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저자는 대학부를 세워온 주인공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기로 헌신한 수많은 리더들이며, 대학부의 목회자들은 이들을 훈련하고 믿고 지지해준 것이 전부라고 밝힌다. 그래서 훈련을 통해 자발적으로 헌신하게 된 수많은 리더의 대답을 담은 이 책은 대학부의 맨 얼굴이라 할 만하다. 제자훈련이 청년의 영적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또한 제자훈련이 리더의 사역과 섬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신뢰할 만한 데이터라 하겠다. 규모와 관계없는 제자훈련 철학 사실 사랑의교회 대학부의 구조와 규모 때문에 지역교회의 청년부가 접목할 것이 없어 보일 수 있다. 10명, 많아야 20명이 조금 넘는 교회의 청년부가 적용하기에는 너무 다른 세계의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다. 그런데 이들도 처음에는 열 명 남짓의 대학생 기도모임에서 출발하였다. 고현종 목사는 추천사에서 “제자훈련과 소그룹 모임을 중심으로 사역하는 공동체”이기에 “규모와는 상관없이 젊은이 사역의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지금 몇 명의 청년이 모이든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심어주고, 목회자가 조급해하지 않고 말씀으로 잘 양육하기로 마음먹으면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교회 대학부에서 청년사역을 하고 있는 저자는 말한다. “사랑의교회 대학부가 모델로 삼을 만큼 완전하다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한 영혼을 더 잘 품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래서 함께 나눌 것이 있다고 여겼다.” 그러면서 청년사역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필수 사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 책이 쓰이기를 기도한다고 밝힌다.우리 대학부에는 다른 교회와 비교해 없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먼저는 임원이 없다. 또 한 가지는 교사가 없다. 교회들마다 있는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 같은 직책은 없지만 리더가 그 역할을 한다. 제자훈련을 받은 소그룹 리더가 대학부의 방향을 위해 의견을 내고, 그것이 신학적으로나 목회적으로 어긋나지 않으면 교역자들이 믿고 지지해준다. 그렇게 자발적인 리더가 주도하며 섬겨온 것 위에 오늘의 대학부가 존재한다. 한두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받은 리더가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고민하며 기도하고 이끌어가고 있다. _“대학부에 웬 직장인?” 기성세대가 예상하는 것보다 이 땅의 청년은 더 성장하고 싶고, 더 말씀을 알고 싶고, 더 성숙해지기를 사모하고 있다. 그러나 나의 경우에도 고등부를 졸업하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주일학교 교사, 성가대원, 청년부 임원, 찬양팀으로 섬기기를 강요받았다. … 지금도 수많은 크리스천 대학생이 영적으로 성장해야 할 결정적 시기에 이런 저런 사역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러다가 조금만 지쳐도 은혜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되어 교회를 떠나는 청년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_ “대학부에 왜 왔어?” 인격과 성품이 달라지니 자연스럽게 사람들과의 관계도 달라진다. 모든 관계를 주고받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철저히 계산적이었던 삶에서 이제는 손해도 좀 보고 희생도 할 줄 알게 된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값으로 우리를 사셨기에 우리도 이런 저런 희생쯤은 감수할 수 있는 믿음으로 용량이 커지게 되었다. 그와 함께 사역과 봉사에도 동참하게 된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삶에 익숙한 청년들이 훈련을 받고 그들의 사명을 발견하게 되니, 이제는 섬기는 삶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조금이라도 그것을 표현하고 싶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섬김의 자리를 찾아가게 되는 변화가 거듭되고 있다. _“그래서 뭐가 달라졌어?”
Do it! 오토캐드 2026
이지스퍼블리싱 / 박한울 (지은이) / 2025.05.30
29,500원 ⟶ 26,550원(10% off)

이지스퍼블리싱소설,일반박한울 (지은이)
9년 동안 독자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베스트셀러 《Do it! 오토캐드》가 AI 기능까지 반영해 최신 2026 버전으로 출간되었다. 오토캐드가 처음인 초보자를 위해 평면도 그리기부터 치수 문제 해결까지, 오토캐드의 A to Z를 6일 안에 배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게다가 책 내용을 그대로 담은 동영상 110강, 모든 버전에서 가능한 실습 파일, 16주 완성 진도표를 제공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 NCS의 2D 도면 작성 모듈의 조건을 충족해 교재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오토데스크 기술지원사에서 근무하면서 실무자 수백 명의 질문을 해결해 온 저자가 '작업 속도가 빨라지는 24가지 비법'도 소개합니다. 단축 명령어 정리는 물론, 최신 2026 신기능 PDF까지 제공해 실무자들의 가려운 곳까지 긁어 주는 책이다. 오토캐드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교과서'로 인정받은 이 책으로 시작해 보자.첫째마당 선 그리기부터 인쇄까지, 오토캐드의 A~Z를 파헤친다! ------------------------------------------------------ 01 오토캐드와 친해지기 01-1 가는 길은 달라도 출발은 오토캐드! 01-2 실행하기, 도면 열기, 저장하기 01-3 작업 화면 살펴보고 이리저리 움직이기 01-4 명령어로 오토캐드에게 말 걸기 01-5 필요한 것만 쏙쏙 골라서 선택하기 ------------------------------------------------------ 02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야 '삽질'을 예방한다! 02-1 무턱대고 그리기 전에 '특성'을 정하자! 02-2 이미 도면을 그렸다면 [특성] 팔레트를 이용하자! 02-3 진정한 고수는 도면층부터 만든다! 02-4 반드시 알아야 할 좌표 친구들! [연습만이 살길!] 간단한 도형 그리기 ------------------------------------------------------ 03 원룸 그리며 필수 명령어 12가지 익히기 03-1 '문'만 그려도 기본 명령어 OK! [연습만이 살길!] 치수만 보고 창문 도면 그리기 03-2 '벽'을 그려 공간 만들기 03-3 벽에 문과 창문을 넣어 '원룸' 완성하기 [연습만이 살길!] 원룸에 내 마음대로 가구 배치하기 [캐드 고수의 비밀 01] 중심선 빨리 정리하는 꿀팁! - 끊김 없이 [연장], [자르기] ------------------------------------------------------ 04 사무실 도면 그리며 블록, 해치 다루기 04-1 자주 쓰는 문, 창문, 가구를 [블록]으로 만들기 04-2 소형 사무실 도면에 블록 [삽입]하기 04-3 콘크리트 재질, 정확한 치수의 타일 표현하기 [연습만이 살길!] 옥상 파라펫 상세도에 해치 넣기 [캐드 고수의 비밀 02] [ADDSELECTED]로 해치 쉽게 추가하기 [캐드 고수의 비밀 03] 닫히지 않은 객체에 해치 넣기 ------------------------------------------------------ 05 건물 기초와 계단 수정 시간 1/2로 줄이기 05-1 [그립]으로 계단 폭 수정하는 세 가지 방법 05-2 [신축]으로 여러 지점을 고무줄처럼 잡아당기기 05-3 더블 클릭으로 건물 기초 [블록] 수정하기 05-4 센스 있는 실무자는 수정 후 흔적을 남긴다 [연습만이 살길!] 영화관 단면도 수정하고 수정 부분 표시하기 [캐드 고수의 비밀 04] 일일이 선택하느라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 유사 선택, 신속 선택 ------------------------------------------------------ 06 바로 시공할 수 있게 도면 완성하기 06-1 단면도에 실 이름, 바닥 레벨 [글자] 쓰기 06-2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부품 도면에 [치수] 넣기 [캐드 고수의 비밀 05] 주택 평면도에서 문자 크기만 바꾸기 06-3 종이에 인쇄해야 진짜 도면 완성! [연습만이 살길!] 도로 포장 상세 단면도 완성하고 출력하기 [캐드 고수의 비밀 06]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 고화질 JPG로 출력하기 [캐드 고수의 비밀 07] PDF 도면을 다시 dwg 파일로 가져오기 둘째마당 단 하나의 명령어에 당신의 밤샘이 걸려 있다! ------------------------------------------------------ 07 벽체 그리기부터 가구 배치까지, 아는 만큼 빨라진다! 07-1 벽체 선 2개를 한번에 그리는 비법 [캐드 고수의 비밀 08] 선으로 그린 방의 둘레, 면적 확인하기 07-2 문, 가구 넣을 땐 만능 명령어 [정렬]을 기억하세요! [캐드 고수의 비밀 09] [Ctrl] + [C], [Ctrl] + [V]에 숨겨진 비밀! 07-3 [배열]로 책상 세트 배치하고 주차장 경사로 표시하기 07-4 구불구불한 길을 일정 간격으로 [분할]하고 [끊기] [연습만이 살길!] [경로 배열] 기능으로 길을 따라 가로수 배열하기 ------------------------------------------------------ 08 도면이 수십 개일 때 필요한 도면과 도면 사이 연결 고리 08-1 [외부 참조]로 모든 프로젝트의 0번 도면, 도면의 틀 넣기 08-2 참조된 도면을 수정하는 가장 빠른 방법! 08-3 [자르기(CLIP)]로 대형 프로젝트의 일부만 보여 주기 08-4 실무자도 자주 막히는 까다로운 [외부 참조] 해결법 08-5 오토캐드에 엑셀, MS 워드, 파워포인트 연동하기 [연습만이 살길!] 경로가 끊어진 외부 참조 파일 다시 연결하기 [캐드 고수의 비밀 10] 참조 파일 빼먹어 욕 먹지 말고 [전자 전송]으로 전달하세요! [캐드 고수의 비밀 11] 다른 사람에게 받은 PC3, CTB 파일 설치하는 방법 ------------------------------------------------------ 09 레이어를 잘 다루는 사람이 오토캐드를 지배한다! 09-1 세 가지 기본 기능에서 도면층 미리 지정하는 방법 09-2 도면층의 컨트롤 타워, [도면층 특성 관리자] [캐드 고수의 비밀 12] 지저분해진 도면층 하나로 병합하기 09-3 지적도에서 필요한 레벨만 골라 표시하기 [캐드 고수의 비밀 13] 아무리 애써도 지워지지 않는 [도면층] 삭제 방법 09-4 카멜레온처럼 도면층, 현재 도면층 바꾸기 [캐드 고수의 비밀 14] 절대 수정하면 안 되는 도면층 잠그기 [연습만이 살길!] 구조 평면도에 해치 표시하기 ------------------------------------------------------ 10 실제 상황! 도면의 반은 문자다! 10-1 물음표로 뜬 문자, [문자 스타일]로 나타내기 10-2 일람표 속 [문자] 정렬해 각 잡기 [캐드 고수의 비밀 15] 창호 일람표 속 문자 찾기/바꾸기 10-3 숫자는 잘 보이게, 화살표는 점으로! [치수 스타일] 만지기 [캐드 고수의 비밀 16] 상세도에서 실제 크기의 1/2 축척 치수 넣기 10-4 연속된 그리드 치수, 빠르고 간편하게 넣기 10-5 보기 좋은 치수가 시공하기도 좋다! - 실무 맞춤 치수 정리법 [연습만이 살길!] 구조 평면도에 치수 넣기 ------------------------------------------------------ [캐드 고수의 비밀] 오토캐드 AI 파헤치기 01 매크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명령 매크로] 02 손 그림을 객체로 가져오는 [표식 가져오기] 03 블록을 자동으로 회전, 축척, 대칭하는 [스마트 블록 : 배치] 04 블록을 다른 블록으로 교체하는 [스마트 블록 : 교체] 05 같은 형상을 찾아서 블록으로 만드는 [스마트 블록 : 검색 및 변환] [캐드 고수의 비밀] 이럴 땐 이렇게! - 기술 지원 편 01 자주 발생하는 19가지 오류와 해결법 총망라! 02 남에게 부탁하지 않고 낮은 버전으로 변환하기 03 저장을 잘해야 도면이 날아가지 않는다! 04 도면 용량을 다이어트하는 방법 05 초간단 작업 환경 바꾸기 06 오토캐드 클래식 메뉴로 만들기 07 '지름이 50인 원 그리기'를 나만의 버튼으로 만든다! - 일곱 가지 매크로 공개! 08 나만의 명령어, 간단한 리습 만들기 09 오토캐드 초기화하기 부록 01 속성! 오토캐드 설치하기 부록 02 실전! 단축 명령어 모음 부록 03 단축 명령어 추가/수정하기 - PGP 편집◆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오토캐드가 처음인 / 왕초보 - 도면을 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 대학생 - 매일 밤샘하는 / 설계 사무소 직원 - 도면을 납품해야 하는 / 외주 설계자 - 치수만 빠르게 넣고 싶은 / 설계자 - 외주 업체 도면을 수정만 하면 되는 / 기계 분야 종사자 ◆ 이 책의 장점 - 건축, 인테리어, 기계, 토목, 전기, 가구 실무 도면 총망라! - 아는 만큼 빨라지는 캐드 고수의 24가지 비법 수록 - 동영상 강의 110강 제공 - 2010 버전부터 2026 버전까지 모든 버전 가능! - 국가직무능력표준 NCS의 [2D 도면 작성] 모듈 충족 - 최신 오토캐드 AI 기능까지 완벽 대응 ------------------------------------------------------ 평면도 그리기부터 치수 문제 해결, 오토캐드 AI까지! 초보자도 6일이면 설계 도면을 그릴 수 있습니다! 오토캐드를 웬만큼 쓰는 건 쉽습니다. 손에 꼽히는 필수 명령어만 알면 도면을 그리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습관을 잘못 들이면 간단한 작업도 시간을 잡아먹는 이른바 '삽질'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야 이런 '삽질'을 막을 수 있죠. 이 책의 첫째마당은 오토캐드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해 선 그리기부터 인쇄까지 도면을 그리는 전 과정을 다룹니다. 그리드 그리기, 평면도 그리기, 치수 문제 해결은 물론, 5가지 오토캐드 AI 기능까지 풍성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알려 주니, 6일이면 여러분도 도면을 그릴 수 있습니다! ------------------------------------------------------ 건설사, 설계 사무실에서 그리던 그 도면! 지금 당장 실무에서 써먹는 도면으로 배운다! 이 책의 저자는 설계 회사는 물론, 오토데스크 기술지원사인 다우데이터의 기술 지원팀에서 일하면서 실무자 수백 명의 질문을 해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모아 온 도면 자료와 실무 상황 데이터를 토대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기능과 연습 문제를 실제 사용하는 도면으로 배우니 '실무 상황'을 미리 경험하면서 훈련할 수 있습니다. 오토데스크 기술지원사 기술 지원팀의 노하우를 담은 '캐드 고수의 비밀'도 많은 독자분들께 찬사를 받았습니다. 도면 그리는 속도가 느려서 고민한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24가지 '캐드 고수의 비밀'과 '이럴 땐 이렇게! 기술 지원 편'도 놓치지 마세요! 예시) - 닫히지 않은 객체에 해치 넣기 - 물음표로 뜬 글자 나타내기 - 남에게 부탁하지 않고 낮은 버전으로 저장하기 - 자주 겪는 19가지 오류 상황과 해결법 ------------------------------------------------------ 조회수 200만! 오토캐드 랜선 선생님 무료 제공 유튜브 강의 110강과 함께 배워요! 책에 있는 설명으로도 충분하지만 동영상으로도 배우고 싶다면 저자의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Trusteddwg)에 방문해 보세요!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 동영상 54강은 물론, 연습 문제와 보충 문제를 하나하나 해설해 주는 40강, 캐드 고수의 비밀을 담은 16강까지! 총 110강의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 동영상 재생 목록: bit.ly/easys_CAD_youtube ------------------------------------------------------ 최신 2026 신기능 포함! 실무에서 여전히 쓰는 이전 버전까지, 모든 버전 가능! 이 책은 모든 예제 파일을 2000 버전으로 제공합니다. 따라서 2010부터 2026까지 모든 버전에서 실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신 2026 버전의 신기능을 PDF 파일로 제공합니다. 이지스퍼블리싱 홈페이지(www.easyspub.co.kr)의 [자료실] 또는 다음 링크에서 자료를 모두 내려받으세요. - 실습 파일, 신기능 PDF 파일 내려받기: bit.ly/easys_CAD_2026 ------------------------------------------------------ 4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시리즈! NCS 2D 도면 모듈 충족! 학원, 학교 교재로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학습 자료 특별 제공! 《Do it! 오토캐드》는 10년 간 건축/기계과에서 교재로 채택되어 온 검증된 시리즈입니다.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16주 진도표, 강의 자료 PPT, 기능 복습 문제, 추가 연습 문제를 모두 제공합니다. 다음 안내를 따라 이지스퍼블리싱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 교재 샘플, 강의 자료 신청: www.easyspub.co.kr → 가운데 [교재 샘플/강의 자료 요청하기] 클릭 ------------------------------------------------------ "책을 통해 성장하는 지적인 독자들을 만나 보세요!" 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Do it! 스터디룸] 혼자 공부하기 부담스러울 때는 스터디 카페인 'Do it! 스터디룸'에 방문해 보세요. [Do it! 공부단]에 참여해 나의 공부 계획을 올리고 실천하면 책 선물도 받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습니다. - Do it! 스터디룸 카페: cafe.naver.com/doitstudyroom → [Do it! 공부단] 메뉴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광화문글방 / 지영 (지은이) / 2021.12.03
13,000원 ⟶ 11,700원(10% off)

광화문글방소설,일반지영 (지은이)
미국 시애틀의 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현장에서 파키스탄 이민자 소년을 구하려다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인도계 미국인 수키 라임즈에게 일어난 기이한 변화를 중심으로 서사가 진행된다. 세계인에 감동을 주고 영웅이 된 수키는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한 지 오십 여일 만에 깨어나 첫 마디를 던진다. "Mori…Upper." 아무도 알아듣지 못했던 이 말은 같은 병원에 입원 중이던 한국인 한준의가 수키를 만나면서 마침내 의미가 통한다. 그가 처음 뱉어낸 말은 한국어로 "머리 아파"였다. 수키는 영어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한국어만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그것도 원어민에 전혀 뒤지지 않는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했다. 이 전대미문의 이상 증상은 의과학계의 관심을 받으며 '수키 증후군'이라는 새로운 질병명까지 탄생시킨다. 극한의 분쟁과 갈등 상황 또는 사고 현장에서 크게 다쳤으나 목숨을 건진 사람들에게서 발현된다는 공통점도 발견됐다. 이 병은 최초 발병자 수키에 국한하지 않고 서서히 퍼져나가 2023년 기준 5천213명까지 환자가 늘어난다. 언어 문제로 미국에서 생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된 수키는 한국에 와서 방송 출연과 언론 인터뷰 등으로 생계를 이어나간다. 그러나 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사그라지면서 일거리는 줄어들고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인도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없었던 그는 어디론가 떠나 자취를 감춘다. 소설은 다큐멘터리 감독인 '나'가 수키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관련된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과 수키에 관한 언론 보도를 되짚는 내용만으로 서사를 진행하는 독특한 기법을 사용한다. '나'는 촬영 중 당한 폭탄 테러에서 살아남은 뒤에 이상한 꿈을 꾸고 환영과 환청에 시달린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런 꿈은 수키 증후군 환자들의 기억이었기 때문에 '나'는 카메라를 들고 수키의 흔적을 쫓는다. 수키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선착장 7 코코 웨스턴, 코코 이스턴 10 Ver.17 ― 「먼지 인간, 수키들」 13 1. Mori, Upper 16 2. 84C330-Suki’s syndrome 19 3. 모든 이야기의 시작 27 4. 수키에 대해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 37 5. 21세기의 나지오 56 6. 잃어버린 것과 얻게 된 것 66 7. 이름을 부르자 76 8. 암시 107 9. 호기심의 유통기한 115 10. 포스트 수키, 혹은 포스트 숙희의 시대 128 11. 그냥 그저 해야 할 일 151 12. 감자와 알루 사이 177 13. 다시 호명된 이름, 수키 191 14. 어쩌면 우리 모두 214 15. 침묵을 기억으로써 222 나의 그날, 여름의 지점 229 경이로운 세계, 라오 236 준의에게 239 코코 라오, 블랙 비치 241 한 권의 책 245 온 더 레코드 : 우리가 잃어버린 248 작가의 말 251 제9회 수림문학상 심사평 257지영 장편소설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출간 언어와 실존의 관계를 젊은 감각으로 풀어낸 제9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 플라톤이 제시한 개념 '시뮬라크르'(simulacre)는 쉽게 말하면 본질(이데아)을 복제한 가짜, 즉 허상을 뜻한다. 근대 철학 이후 시뮬라크르의 개념은 질 들뢰즈에 의해 더 구체화하는데, 그는 모든 이미지가 실체인 원본의 복제품이라고 했다. 포스트모더니즘이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문학 비평이 해석하는 시뮬라크르는 아예 복제를 다시 복사한 복제를 뜻하게 됐다. 즉 '원본이 실종된 복제'인 셈이다. 예컨대 당신을 찍은 사진을 보고 누구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나'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그것은 '나'가 아니다. 나의 실체가 아닌 나를 그려놓은 허상의 이미지일 뿐이다. 게다가 이런 '나'의 사진 이미지는 무한 복제가 가능하다. 이런 시뮬라크르의 개념이 극대화한 공간이 바로 가상현실(VR)이고, 이 VR을 현실에서 상업적으로 구현하면 요즘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가 된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어만 구사할 줄 알던 당신이 어느 날 갑자기 한국어를 완전히 잊고 잃는 대신 '낫 놓고 기역 자도 몰랐던' 프랑스어를 완벽히 쓰게 됐다면, 당신은 과연 당신이 맞는가? 당신의 언어적 정체성이 바뀌었다면 당신의 본질은 사라지고 허상만 남은 게 아닐까? 그런데 또 다른 고민도 있다. 지금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내가 볼 때 한국어를 말했던 과거의 나는 나의 인생에서 진짜 본질이 맞았을까? 올해 수림문학상 수상작인 지영의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은 이런 실존적 화두를 새롭고 신선한 형식으로 담아낸 장편소설이다. 미국 시애틀의 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현장에서 파키스탄 이민자 소년을 구하려다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인도계 미국인 수키 라임즈에게 일어난 기이한 변화를 중심으로 서사가 진행된다. 세계인에 감동을 주고 영웅이 된 수키는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한 지 오십 여일 만에 깨어나 첫 마디를 던진다. "Mori…Upper." 아무도 알아듣지 못했던 이 말은 같은 병원에 입원 중이던 한국인 한준의가 수키를 만나면서 마침내 의미가 통한다. 그가 처음 뱉어낸 말은 한국어로 "머리 아파"였다. 수키는 영어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한국어만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그것도 원어민에 전혀 뒤지지 않는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했다. 이 전대미문의 이상 증상은 의과학계의 관심을 받으며 '수키 증후군'이라는 새로운 질병명까지 탄생시킨다. 극한의 분쟁과 갈등 상황 또는 사고 현장에서 크게 다쳤으나 목숨을 건진 사람들에게서 발현된다는 공통점도 발견됐다. 이 병은 최초 발병자 수키에 국한하지 않고 서서히 퍼져나가 2023년 기준 5천213명까지 환자가 늘어난다. 게다가 나중에 밝혀진 이 병의 심각한 예후는 시간이 지나면 신체 부위가 조금씩 먼지로 변해 결국에는 몸 전체가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환자 수는 많지 않지만 걸리면 결국 생명을 잃게 되고 세계적으로 증상이 발현되는 심각한 질환이라는 점에서 '팬데믹'을 선언한다. 언어 문제로 미국에서 생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된 수키는 한국에 와서 방송 출연과 언론 인터뷰 등으로 생계를 이어나간다. 그러나 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사그라지면서 일거리는 줄어들고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인도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없었던 그는 어디론가 떠나 자취를 감춘다. 소설은 다큐멘터리 감독인 '나'가 수키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관련된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과 수키에 관한 언론 보도를 되짚는 내용만으로 서사를 진행하는 독특한 기법을 사용한다. '나'는 촬영 중 당한 폭탄 테러에서 살아남은 뒤에 이상한 꿈을 꾸고 환영과 환청에 시달린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런 꿈은 수키 증후군 환자들의 기억이었기 때문에 '나'는 카메라를 들고 수키의 흔적을 쫓는다. 수키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수림문학상 심사위원단은 "우리의 말을 붙든 낯선 소재, 과감한 생략과 단단한 문장은 다른 소설과 확실한 차별을 보이며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면서 "이 신인은 우리에게 흔히 말하는 소설의 재미를 이제는 전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고 했다. ▲ 심사평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고, 인간의 단절은 더욱 심각하게 진행된다. 혹자는 대부분의 활동이 비대면으로 이어지는 이런 현상은 앞당긴 미래의 모습이라고도 한다. 이 시기 인간의 다양한 삶의 모습, 거기서 파생되는 다양한 관계를 이야기하는 소설이야말로 그 역할이 커졌다고 볼 수 있겠다. 원고지 800매 이상의 장편소설 쓰기의 지난한 노력을 잘 알기에 심사는 그 어느 심사보다 많은 공력이 들어갔다. 놀라운 신인의 탄생을 바라는 마음이 공력을 더했을 것이다. 많은 응모작들이 각기 개성을 드러내며 이 세계를 이야기하고 있어 반가웠다. 한 가지,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의 영상을 잠깐만 봐도, 혹은 대사 처리의 방식만 봐도 잘 만들어진 작품인지 아닌지 안다. 마찬가지로 소설에도 명백한 소설의 문장이 있다. 장편소설은 세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확장해 보여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때 이 확장의 방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좋은 소설인지 아닌지는 ‘어떻게’에서 판가름 나는 경우가 많다. 이 ‘어떻게’가 소설의 문장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의 소설쓰기는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에 맞춰져 있는데 아직도 무작정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써 나가는 ‘무엇을’에 방점이 찍힌 소설들이 많았다.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은 모든 심사위원이 공히 추천한 작품이었다. 테러 현장에서 사고를 당한 뒤 깨어난 인물들이 모국어를 잃고 언젠가 접해 본 적이 있는 언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게 된다는 설정이 관심을 끌었다. 사고 뒤 전혀 다른 환경에 놓인다는 설정은 낯설지 않지만 그것이 ‘말’이라는 점이 신선했고, 언어와 세계와의 관계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힘이 있었다. 모국어를 잃고 전혀 다른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한다는 것은 몸에 다른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몸 자체가 바뀐 것과 같아, 결국 이 세계에서 고립되고, 먼지로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내용은 언어에 대한 놀라운 천착이었다. 또한, 1000매 가까이 되는 작품 전체를 ‘수키 증후군’과 관련된 인터뷰와 기사만으로 채운 점도 놀라웠다. 인터뷰와 기사 사이에는 어떻게 기사를 접하게 됐는지, 혹은 인터뷰를 하게 됐는지 보조 설명도 없이 툭툭 문단이 나뉘고 서술되지만 그것이 허술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의 행이나 연처럼 압축된 힘을 가졌다. 우리의 말을 붙든 낯선 소재, 과감한 생략과 단단한 문장은 다른 소설과 확실한 차별을 보이며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다만, 신체가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는 설정을 할 수밖에 없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설득력이 조금 약했고, 기본 서사가 기사나 인터뷰만으로 채워지고, 행간의 생략이 심하다 보니 일반 독자의 가독력을 담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일부 있었다. 그럼에도 심사위원들은 독특한 설정과 전개 방식으로 새로운 한 세계를 펼쳐 보인 신인의 패기를 높이 샀다. 이 신인은 우리에게 흔히 말하는 소설의 재미를 이제는 전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그저 그렇게 잘 쓴 소설이 아닌, 전혀 다른 소설의 문법으로 한국문단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키길 기대한다.
산티아고 잠류의 시간
좋은땅 / 채임수 (지은이)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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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채임수 (지은이)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순간이 있다.”로 시작하는 프롤로그는 저자 채임수가 왜 산티아고행을 택할 수밖에 없는지 설명한다. 그는 40일간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무엇을 얻게 될 것인가? 이 책은 산티아고 길 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또 다른 ‘나’들과 마주한다. 이 길의 끝에서 그는 더 이상 잃지 않을 ‘나’를 찾게 될 것인가?프롤로그 - 산티아고로 향하며 1. 프랑스 생장 - 알베르게의 첫날 밤 2. 나는 프로다 3. 즐거운 여름방학, 친구와 함께 4. 나는 헤밍웨이를 사랑한다 5. 미래를 여행하다 6. 아내와 약속, 2,300㎞를 걷는다 7. 오기와 용기로 걷다 8. 아들과 함께 9. 아버지 감사합니다 10. 사랑하는 그대 11. 민들레 향기 1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3. 베싸메무쵸 14. 산티아고에서 티베트까지 15. 음악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16. 송별회 - 마드리드로 가는 길 17. 쿠바를 사랑한다 18. 어머니와의 약속 19. Queen 프레디 머큐리 - 스위스 몽퇴르 재즈페스티벌 20.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 21. 자유인으로 살아간다 22.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23. 나의 정체성을 찾아서 떠난 여행 24. 산티아고는 ‘어드벤처’다 25. 사표를 던지고 떠난다 26. 연극이 나의 전부 27. 알베르게의 규칙을 따를 것 28. 봄베이커(Bombayker)? 29. 스페인에서 10년 30. 카탈루냐를 사랑한다 31. 아일랜드 - 해리포터, 기네스, 더블린 32. 신혼여행 33. 최고가 되었을 때 떠나라 34. 세상 끝으로 35. 산티아고 순례길산티아고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다 산티아고는 스페인 북서쪽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약 800㎞에 이르는 길로, 종교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여행의 목적을 두고 수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이곳에서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난다. 이 책은 단순히 순례 체험기가 아닌 그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욱 의미 있다. 카미노 순례길에서 저자가 만난 40여 명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인생 이야기. 이 책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빛난다. ‘나’의 방랑에서 시작된 35편의 이야기가 당신의 삶을 위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책을 펼쳐라, ‘나’를 찾는 여행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창작과 비평 201호 - 2023.가을
창비 / 창작과비평 편집부 (지은이) / 2023.08.24
72,000

창비소설,일반창작과비평 편집부 (지은이)
『창작과비평』 2023년 가을호는 200호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는 마음으로 대전환을 향한 실천적 과제를 고민하는 종요로운 글들을 묶어 낸다. 특집에서는 ‘한국이라는 서사’라는 주제 아래 최근 정치, 문화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며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을 어떻게 사유할 수 있을지 사회정치, 문학사, 한국학, 동아시아론을 거쳐 다각도로 점검한다. 후꾸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한 실질적 쟁점을 짚은 대화와 군비경쟁 및 핵전쟁의 위험 속 한반도 평화를 고민하는 논단 역시 급변하는 세계적 흐름 앞에 선 우리에게 유의미한 질문을 던진다. 역사학자 고 강만길 추모 산문과 동물행동학자 이원영의 ‘내가 사는 곳’ 산문 및 가사노동자 권리 투쟁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현장란도 풍성하며, 제주와 한국 현대사를 아우르는 역작 『제주도우다』의 작가 현기영의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책머리에 진짜 카르텔은 어디에 있는가 / 백지연 특집_한국이라는 서사 이남주 / 문명 전환 시대, ‘한국’을 어떻게 사유할 것인가 강경석 / 미완의 문학사라는 가능성 : ‘문학성’ 회의론이 감추고 드러낸 것 정헌목 / 변화하는 한국학 본질주의를 넘어서 백지운 / 미중 패권경쟁 시대, 다시 돌아보는 동아시아론 대화 남상욱 송기호 오은정 이헌석 / 후꾸시마 문제, 원전사고부터 오염수 방류까지 시 김개미 / 옥수수밭의 소녀들 외 김석영 / 과학적 관심 외 김선우 / 미륵의 고독 1 외 민구 / 행복 외 손세실리아 / 한톨의 혁명 외 이동우 / 술래 없는 강강술래 외 이세기 / 아열대식물 외 이은규 / 여름, 신림 외 장이지 / 반복 외 진은영 / —처럼 외 최정진 / 나만 아는 돌탑 외 황유원 / 무언어 외 이하윤 / 코트와 빛 외 (창비신인시인상 수상작) 김시종 / 마르다 외 (특별기고) 소설 김금희 / 대온실 수리 보고서 (장편연재 2) 김기태 / 보편 교양 김지연 / 먼바다 쪽으로 전지영 / 언캐니 밸리 주영하 / 아이오와 논단 서재정 / 위기의 한반도, 긴장의 동북아: ‘선제타격’ 독트린의 득세와 전쟁의 가능성 작가조명 현기영 장편소설 『제주도우다』 백영경 / 애도의 공동체에 돌려주는 일상의 깊이 문학평론 임홍배 / 이웃집 사회주의자의 초상: 정지아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권영빈 / 죽음보다 명백한 것, 비평보다 확실한 것: 최진영이 쓴 비규범적 조의의 방식, 『구의 증명』 (창비신인평론상 수상작) 문학초점 김영희 / 타인의 빛과 ‘나’의 승리 정주아 / 평범한 일상을 위한 고군분투 송종원 / 분할선 너머에서 작동하는 문학의 정치 현장 최시현 / 가치로서의 돌봄, 노동으로서의 돌봄: 가사‧돌봄유니온 최영미 위원장을 만나다 산문 허은 / 평화주의자 강만길 선생을 그리며 이원영 / 펭귄과 물범이 헤엄치고 지갑이 쓸모없는 곳 (내가 사는 곳 7) 촌평 강수환 / 박태웅 『박태웅의 AI 강의』 김동수 / 데어라 혼 『사람들은 죽은 유대인을 사랑한다』 조수미 / 박에디 『잘하면 유쾌한 할머니가 되겠어』 조형근 / 변재원 『장애시민 불복종』 신지수 / 이케가미 에이코 『자폐 스펙트럼과 하이퍼월드』 윤영상 / 이광호 『노회찬 평전』 김다솔 / 하재영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김기흥 / 케빈 랠런드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 성기숙 / 이애주 『이애주의 춤 생각』 제41회 신동엽문학상 발표 2023 창비신인문학상 발표 제38회 만해문학상 최종심 대상작 발표 창비의 새책 독자의 목소리폭염과 수해가 유례없는 혹독한 재난사고로 번져 깊은 상흔을 남긴 올여름, 정부는 재난의 복구와 재건에는 무관심한 채 대상이 불분명한 ‘카르텔 척결’을 운운하며 민주주의의 기반을 위협하는 한편 핵심적인 공공 의제를 은폐하고 있다. 본지 편집 부주간 백지연 문학평론가는 이 난폭한 정치적 정동으로부터 끊임없이 생산되는 적대의 구조와 사회적 혐오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더 늦기 전에 “뿌리 깊은 불신의 벽을 넘어 새로운 정치의 시야를 만들어낼 삶의 자리”(「책머리에」)를 긴급히 마련하자고 제안한다. 『창작과비평』 2023년 가을호는 200호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는 마음으로 대전환을 향한 실천적 과제를 고민하는 종요로운 글들을 묶어 낸다. 특집에서는 ‘한국이라는 서사’라는 주제 아래 최근 정치, 문화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며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을 어떻게 사유할 수 있을지 사회정치, 문학사, 한국학, 동아시아론을 거쳐 다각도로 점검한다. 후꾸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한 실질적 쟁점을 짚은 대화와 군비경쟁 및 핵전쟁의 위험 속 한반도 평화를 고민하는 논단 역시 급변하는 세계적 흐름 앞에 선 우리에게 유의미한 질문을 던진다. 역사학자 고 강만길 추모 산문과 동물행동학자 이원영의 ‘내가 사는 곳’ 산문 및 가사노동자 권리 투쟁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현장란도 풍성하며, 제주와 한국 현대사를 아우르는 역작 『제주도우다』의 작가 현기영의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특집] 한국이라는 서사 ------------------------------------------------------------------------------ 이번호 특집은 문명 전환 시대 한국에 대한 담론적 진단과 비평을 바탕으로 한국이 가진 서사적 가능성에 대한 창조적인 진로를 모색한다. 정치학자 이남주는 그동안 한국이 이루어온 발전과 성취가 새로운 문명 전환 시대의 과제와 결부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한국에 대한 담론적 사유의 활로를 고민한다. 현재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담론과 외교안보정책이 근본적으로는 분단체제 재공고화와 연결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궁극적으로 분단체제의 극복을 통해 한국의 가능성을 새롭게 만들어가기를 제안한다. 문학평론가 강경석은 최근 한국문학 연구와 비평에서 성행하는 문학성에 대한 논의들에 주목하여 탈민족주의와 근대문학 종언론의 시각의 한계와 문제점을 예리하게 분석한다. 특히 문학성 회의론과 연결되는 최근의 주류 문학사 연구들이 “단절론적 청산주의와 자기 시대의 특권화”에 매몰된 부분을 지적하고, 전통과 현재를 창조적으로 연결하며 문명 전환기에 새롭게 써나가야 할 한국문학사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지점이 긴요하다. 이어지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정헌목의 글은 한국학에 대한 기존 연구들이 공통적으로 내포하는 본질주의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세계적인 맥락에서 한국적인 것을 새롭게 이해하기를 요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문화적 성취를 넘어 지금의 한국을 만들어낸 과정을 객관적으로 성찰하며, 바깥으로부터의 질문에 답하기 위한 한국학의 새로운 과제를 강조한다. 중문학자 백지운은 급변하는 미중간 패권경쟁체제의 위기 속에 한반도에서 발신할 수 있는 동아시아 담론의 현재성을 살펴본다. 리영희의 극동아시아론에 대한 논의를 경유하여 과거 냉전의 이분법에서 벗어나려 했던 전환시대의 논리를 성찰하고, 현재 동아시아의 문명론적 의제가 현실에 새롭게 개입할 가능성을 타진한다. [대화] 격변하는 세계, 기로에 선 한국경제 ---------------------------------------------------------- 이번호 대화는 최근 뜨거운 사회 쟁점이 되고 있는 후꾸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다룬다. 일문학자 남상욱의 사회로 송기호 변호사, 원폭피해 연구자 오은정, 탈핵활동가 이헌석이 참여한 이번 대화에서는 오염수 방류에만 초점이 맞춰진 채 소모적으로 이어지는 논의의 한계를 넘어서 오염수 방류의 기원이 되는 원전사고의 이면과 핵산업의 본질적 성격, 오염수 방류의 실질적 쟁점을 꼼꼼히 논의한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망가진 재난 대응 시스템과 민주주의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고민하며 국제사회 연대를 촉구하는 중요한 토론으로 주목을 요한다. 논단ㆍ현장 -------------------------------------------------------------------------------------------- 국제정치학자 서재정은 논단에서 한반도의 군비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위기상황을 다룬다. ‘선제타격’ 독트린이 득세하며 한미일 대 북중러의 진영화가 구축되는 긴급한 현실을 환기하고,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국이 ‘선도적’으로 긴장완화 조치를 취하는 한편 ‘일방적’인 군비동결과 군사훈련동결을 선언하고 실천할 것을 간곡히 요구한다. 현장에서는 여성학 연구자 최시현이 가사·돌봄유니온의 최영미 위원장을 만나 가사근로자법이 시행된 1년 사이에 일어난 변화와 외국인 가사인력 도입에 따른 최근의 논란 및 가사·돌봄노동의 플랫폼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한다. 가사·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촉구하며 가치로서의 돌봄과 노동으로서의 돌봄을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글로 일독을 권한다. 창작: 시ㆍ소설 ---------------------------------------------------------------------------------------- 시란에서는 김개미 김석영 김선우 민구 손세실리아 이동우 이세기 이은규 장이지 진은영 최정진 황유원이 다채로운 시적 개성으로 자리를 빛내주는 가운데, 창비신인시인상 수상자 이하윤의 시와 더불어 특별기고를 통해 동일본대지진 후의 재난을 시적으로 형상화한 재일시인 김시종의 작품을 소개한다. 신예작가 특집으로 꾸린 소설란에서는 김기태 김지연 전지영 주영하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난호 연재를 시작한 김금희 장편이 2회째를 맞아 한층 무르익은 이야기를 펼쳐가면서 창작란의 풍요로움을 더한다. 작가조명ㆍ문학평론ㆍ문학초점------------------------------------------------------------------------ 작가조명에서는 제주와 한반도 현대사의 뿌리가 담긴 역작 『제주도우다』를 출간한 현기영 작가를 본지 편집위원인 문화인류학자 백영경이 만났다. 제주의 근현대사를 총체적으로 다룬 작품의 현재적 의미를 실감하는 한편, 사라진 제주 공동체와 애도의 공동체를 딛고 대안적 삶을 만들 수 있는 서사적 상상력에 대해 깊고 진지한 대화가 오간다. 독문학자 임홍배는 문학평론에서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거둔 성취를 자상하게 짚으며 과거사에 대한 새로운 서사적 해석과 지역서사의 현재적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특히 아버지를 통해 그려진 사회주의자의 형상을 섬세히 조명하면서 파괴적인 폭력에 굴복하지 않는 인간성 재현에 대한 깊은 감동을 전한다. 창비신인평론상 수상자 권영빈은 최진영의 소설 『구의 증명』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의 죽음을 둘러싼 지배적 정동을 파악하고, 죽음의 리얼리티가 사라진 현실에 대한 저항으로서 작품이 보여주는 고유한 애도의 방식을 새롭게 읽어낸다. 이번호 문학초점은 비평적 글쓰기의 활로를 모색하며 새로운 리뷰의 형식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문학평론가 김영희 정주아 송종원이 참여하여 이번 계절 시, 소설, 평론에서 의미있는 작품을 선정해 섬세한 읽기와 예리한 분석을 보여준다. 산문ㆍ촌평 -------------------------------------------------------------------------------------------- 역사학자 허은의 산문은 분단국가의 민주화와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사학자 고 강만길 선생의 생애를 곡진하게 돌아본다. 고인의 제자이자 같은 사학자로서 반식민 민족주의자, 공동체를 중시하는 사회주의자, 반전 평화주의자의 신념에 기반한 강만길 역사학의 현재성을 통찰하는 글로 마음 깊이 와닿는다. ‘내가 사는 곳’ 이번호 연재는 극지에서 동물을 연구하는 동물행동학자 이원영이 보내온 글로 채웠다. 십년째 남극 과학기지를 오가며 겨울을 보내는 필자의 삶과 남극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생태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이번호 촌평란도 이 계절에 주목할 만한 양서들을 선정하여 알차고 품격있게 꾸려졌다. 학술서에서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망라하며 AI 기술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 장애 인권 투쟁, 인간의 마음과 문화를 통해 본 진화론 등에 대한 폭넓은 문제의식을 담았다. 문학상 발표 ------------------------------------------------------------------------------------------- 제41회 신동엽문학상은 이동우 시집 『서로의 우는 소리를 배운 건 우연이었을까』, 이주혜 소설집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에 돌아갔다. 2023 창비신인문학상의 심사평과 수상자 이하윤(시), 권영빈(평론)의 수상소감도 실렸다. 아울러 제38회 만해문학상의 최종심 대상작 목록과 심사평도 이어진다. 만해문학상 수상작은 본지 겨울호에 발표될 예정이다.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 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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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라라사소설,일반타블라라사 편집부, 이정기 (지은이)
파리 여행지도는 파리 지역 여행시 여행자들이 어느 패턴으로 이동하는지 통계와 리서치를 근거로 제작하였다. 또한 많이 가는 여행지 뿐만아니라 최근 여행 패턴의 흐름에 따라 파리 주요지역 이외에 파리시 전체 지도를 여행지도로 제작하였으며 각 구역별로 특징을 표기 하였다. 방수지도라는 특수 수입지를 사용하였으며 접지와 포장등 어느정도 자동화 되어있는 일반 도서에 비해 수작업 비용이 많이 발생했다. 그 만큼 자유여행자들에게 휴대하기 편리한 여행지도가 되리라 생각한다.파리 여행지도 - 1구 박물관/미술관 지역 - 2구 오래된 상업지구 - 3구 마레지구(트렌디한 골목문화) - 4구 마레지구/시테섬(트렌디한 골목문화) - 5구 라틴지구(대학가,저렴한 식당) - 6구 뤽상부르공원, 역사적인 카페, 잘사는 부촌 - 7구 에펠탑, 오르세미술관, 조용하고 세련된 럭셔리 파리지앵 - 8구 개선문/상제리제 대표 관광지구 - 9구 백화점 및 쇼핑 - 10구 생마르텡 운하 동역/북역 - 11구 패션, 젊은이의 거리(저렴한 음식, 젊은 파리지앵) - 12구 바스티유 광장, 벵센숲, 베르시 공원 - 13구 차이나타운 중국 슈퍼마켓 - 14구 낮은 범죄율, 예술가들 거주 - 15구 한국인 다수 거주지역, 주거지역 - 16구 부르주아 고급주택가 - 17구 부르주아 신흥 부자 동네 - 18구 몽마르뜨, 물랑루즈, 유흥가 - 19구 빈민가, 뷔트 쇼몽공원 - 20구 이주민들이 많은 곳 파리 주요지역 여행지도 - 에펠탑 주변 - 앵발리드 주변 - 생제르맹 데프레 주변 - 라탱지구 및 소르본대학 주변 - 시테섬 주변 - 마레지구 및 퐁피두센터 주변 -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주변 - 오페라 가르니에 주변 - 개선문, 상제리제 거리 주변 파리 미니가이드북 - 에이든 여행지도 설명서 - 파리 여행지 - 파리 음식점 - 파리 액티비티 -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시내가기 - 프랑스 역사 간략 정리프랑스 파리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도이며 또한 지도 형태로 담은 가이드북입니다.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는 A1 사이즈의(841*594) 종이 지도를 A5로 접지한 종이 지도 2장과 24페이지로 이루어진 미니 가이드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장의 지도는 파리 전체의 전반적인 구역을 담은 ‘파리 여행지도’ 1장, 파리 내의 주요지역을 더 상세히 담은 ‘파리 주요지역 여행지도’ 1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공해 드리는 반투명 물방울 스티커로 다녀온 곳이나 가볼 만한 곳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파리 여행지도는 파리 1구에서 20구까지 모두 담고 있는 전체 지도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각 구역별로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이 되어 있으며 공항 외곽으로 부터 파리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이 지도위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파리 주요지역 여행지도는 좌측 개선문 부터 우측 시테섬까지 파리의 핵심 주요여행지를 담고 있으며 작은 골목까지 표현되어 있고 골목마다 특징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먹어봐야할 음식과 맛집들도 더 자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는 가볼 만한 곳과 먹어봐야 할 음식, 사봐야 할 것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지도위에 빼곡히 올려져 있습니다. 파리 여행지도에는 400~500개의 여행 스팟들이 올려져 있는데 일반적인 가이드북과 맞먹는 스팟수가 지도위에 올라가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른 가이드북을 구해 찾아보거나 인터넷에서 검색할 필요 없이 ‘에이든 지도’만으로도 여행이 가능합니다. 여행전에 40인치의 종이 여행지도로 어디갈지 대략적으로 훑어보고 표시만 한다음 실제 여행하시면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크라우드 소싱’ 지도입니다. 한 명의 저자가 지도와 미니 가이드북을 만든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여행자의 의견을 모으고 모아 만들어진 지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행자들의 의견이 지도에 반영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앱도 제작중이며 이런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방수 종이로 제작하여 물에 전혀 젖지 않습니다. ‘방수 기능이 좋은’ 수준 아니라 아예 젖지 않는 돌가루로 만들어진 수입 종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많이 접었다 펴도 접은 부분이 해지거나 찢어지지 않아서 해외 현재를 여행하면서 아주 편리 합니다.아래와 같은 스팟설명들이 지도위에 400여개 가득 올라가 있다.콩코르드 광장 : 루이 15세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파리에서 가장 큰 광장. 프랑스 혁명 때 이름이 혁명광장으로 바뀌었고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롯한 유명인사 1343명이 처형된 비극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하나 된 파리를 위해 화합을 뜻하는 콩코도르라는 이름이 붙었다.카루젤 개선문 : 오스테를리츠 전투 승리를 기념해 나폴레옹이 1808년 처음으로 세운 개선문. 로마 콜로세움 앞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모방한 것으로 기둥에는 오스테를리츠 전투를 묘사한 조각이 새겨져 있다.생 제르망 데 프레 : 카페, 서점이 밀집되어 있는 문화 예술 지역. 대표 건물이 생 제르맹 데 프레 성당을 중심으로 들라크루아 기념관, 되마고 카페와 플로르 카페 등이 있다.비르하켐 다리 : 영화 인셉션에 등장해 더욱 유명해진 다리. 건너편 에펠탑을 가장 예쁘게 담아낼 수 있는 숨겨진 사진 촬영의 명소
영양사 엄마의 균형 잡힌 유아식
책밥 / 박경은 (지은이)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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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밥건강,요리박경은 (지은이)
낯선 색깔과 특이한 식감의 식재료는 아이가 거부하기 십상이다. 편식하는 아이, 입이 짧은 아이들은 식사 시간만 되면 밥을 먹길 거부하곤 한다. 아이가 싫어하는 재료를 억지로 먹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또 먹이지 않으려니 혹시나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닐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에 출간된 책밥 출판사에서 나온 <영양사 엄마의 균형 잡힌 유아식>은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줄 완벽한 유아식 요리서다. 처음 보는 재료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에겐 조리법을 조금씩 바꿔가며 제공함으로써 친숙함을 높이고, 아이가 꺼리는 식감의 재료는 소스나 육수로 바꿔주면 어느샌가 싫어하던 재료가 담긴 음식을 잘 먹게 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양사 엄마의 영양 가득 레시피를 모아 만든 이 책과 함께, 아이와 엄마 모두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나 보자. 영양 식단에 간편함을 더한 189가지 레시피가 바쁜 엄마의 시간을 아껴줄 것이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온 가족 식단과 한 번 만들어 두면 마법처럼 시간을 아껴주는 다양한 활용 레시피들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에도 아이의 건강과 엄마의 행복을 챙길 수 있는 웃음 가득한 식탁을 만들 수 있다. 엄마의 고민을 덜어주는 영양 만점 식단표 수록되어 있어 엄마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Prologue Intro 아이에게 건강한 식단이란? 영양 만점 유아 식단 짜는 법 영양사 엄마가 제안하는 3가지 식단표 주로 사용한 재료 일러두기 Part 1 볶음밥과 덮밥 [볶음밥] 소고기가지토마토볶음밥 소고기마늘종볶음밥 소고기애호박치즈볶음밥 돈육감자버터볶음밥 돈육가지볶음밥 훈제오리야채볶음밥 닭안식카레볶음밥 연어구이&야채볶음밥 크래미달걀볶음밥 참치옥수수볶음밥 달걀어묵볶음밥 파인애플새우볶음밥 [덮밥] 소고기표고버섯덮밥 돈육느타리버섯덮밥 마파두부덮밥 돈가스덮밥 라구소스덮밥 닭다리살구이덮밥 닭안심배추덮밥 오야코동 크래미달걀부추덮밥 오징어야채덮밥 새우애호박덮밥 해물유산슬덮밥 순두부달걀덮밥 애호박달걀치즈덮밥 Part 2 국과 탕 [국] 육개장 사골떡국 새우배춧국 오징어뭇국 가자미들깨미역국 황태두부뭇국 순두부애호박맑은국 달걀국 시금치된장국 버섯맑은국 감자양팟국 [탕] 닭곰탕 뼈없는감자탕 참치추어탕 새우탕 나가사키짬뽕탕 Part 3 죽과 수프 [죽] 소고기오징어죽 소고기표고야채죽 병아리콩닭죽 새우살야채죽 누룽지해물죽 전복죽 달걀야채죽 참치야채죽 [수프] 옥수수수프 단호박수프 감자양파수프 양송이수프 Part 4 일품요리와 간식 [일품요리] 소고기버섯리소토 훈제오리토마토스튜 새우크림파스타 시금치크림뇨키 렌틸콩야채카레 크림떡볶이 달걀수제비 소보로비빔밥 달걀말이밥 주먹밥달걀말이 달걀당근치즈김밥 소고기야채주먹밥 애호박볶음밥김말이 [간식] 요거트블루베리머핀 바나나머핀 옥수수달걀빵 고구마키쉬 고구마치즈호떡 오트밀사과쿠키 Part 5 전 소고기옥수수전 소고기양배추치즈전 육전 돈육야채밥전 가자미달걀전 오징어야채전 어묵달걀전 크래미달걀전 참치야채전 새우두부전 두부오코노미야끼 감자전 당근양파전 애호박전 야채전 팽이버섯달걀전 브로콜리치즈전 Part 6 반찬 [육류] 소고기애호박볶음 소고기양송이볶음 소고기청경채볶음 소고기밤감자조림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 찹스테이크 돈육가지양파볶음 돈육콩나물볶음 대패청경채숙주볶음 돈육잡채 등갈비찜 돈육사태영양찜 돈육탕평채 항정살된장구이 닭안심허니버터볶음 닭안심브로콜리카레볶음 닭다리살토마토볶음 닭다리살스테이크 닭다리버터갈릭구이 닭봉사과소스조림 찜닭 닭안심장조림 훈제오리파인애플볶음 [해산물] 어묵카레볶음 해물야채볶음 멸치견과류볶음 새우시금치볶음 가자미카레커틀릿 가자미감자크로켓 오징어돈육볶음 가자미애호박무조림 참치두부조림 고등어된장무조림 크래미사과무침 크래미숙주무침 크래미옥수수샐러드 [달걀, 두부] 스크램블에그 메추리알카레조림 메추리알병아리콩조림 메추리알스카치에그 단호박에그슬럿 달걀가지볶음 달걀새우숙주볶음 오코노미달걀말이 순두부달걀찜 순두부볶음 두부청경채볶음 두부커틀릿 두부스테이크 [채소] 옥수수감자크로켓 가지튀김 브로콜리동그랑땡 토마토버섯스크램블 고구마감자채볶음 느타리버섯볶음 새송이들기름볶음 무나물볶음 가지들깨볶음 우엉호두조림 고구마우유조림 단호박감자조림 청경채무침 브로콜리들깨무침 도토리묵김무침 오이무침 ABC깍두기 사과오이피클 Part 7 응용 메뉴 [소불고기 활용] 소불고기 소불고기숙주볶음 소불고기버섯덮밥 소불고기달걀전 소불고기김밥 소불고기떡볶이 소불고기우동볶음 소불고기크림리소토 소불고기죽 소불고기볶음밥 소불고기잡채 [미역국 활용] 소고기미역국 소고기들깨미역국 소고기미역버섯덮밥 [한 냄비로 한 번에] 콩나물국 콩나물무침 소고기콩나물덮밥 소고기뭇국 소고기무덮밥 연어야채조림 연어야채덮밥 [닭안심소스] 닭안심크림소스 닭안심토마토소스 [비상 반찬] 미트볼&햄버그스테이크 떡갈비 동그랑땡 새우볼 치킨커틀릿 새우커틀릿 돈가스 [큐브 활용] 야채큐브 소고기야채큐브영양사 엄마가 깐깐하게 고른 재료로 만든 편식 없는 식습관을 위한 189가지 레시피 대방출 낯선 색깔과 특이한 식감의 식재료는 아이가 거부하기 십상이죠. 편식하는 아이, 입이 짧은 아이들은 식사 시간만 되면 밥을 먹길 거부하곤 합니다. 아이가 싫어하는 재료를 억지로 먹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또 먹이지 않으려니 혹시나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닐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이번에 출간된 책밥 출판사에서 나온 <영양사 엄마의 균형 잡힌 유아식>은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줄 완벽한 유아식 요리서입니다. 처음 보는 재료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에겐 조리법을 조금씩 바꿔가며 제공함으로써 친숙함을 높이고, 아이가 꺼리는 식감의 재료는 소스나 육수로 바꿔주면 어느샌가 싫어하던 재료가 담긴 음식을 잘 먹게 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영양사 엄마의 영양 가득 레시피를 모아 만든 이 책과 함께, 아이와 엄마 모두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나 보세요. 영양 식단에 간편함을 더한 189가지 레시피가 바쁜 엄마의 시간을 아껴줄 거예요.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온 가족 식단과 한 번 만들어 두면 마법처럼 시간을 아껴주는 다양한 활용 레시피들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에도 아이의 건강과 엄마의 행복을 챙길 수 있는 웃음 가득한 식탁을 만들 수 있어요. 엄마의 고민을 덜어주는 영양 만점 식단표 수록되어 있어 엄마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반찬 투정은 이제 안녕! 거부감은 줄이고 영양은 올리고! 필수 영양소 가득 담긴 우리 아이 건강 식단 필수 영양소를 챙기고 건강에 좋다는 재료들을 모두 넣어 만든 음식인데 막상 아이가 먹지 않으면 부모의 속은 상하기 마련이죠. 공들여 만든 유아식을 아이가 자꾸 거부하면 아이도 엄마도 식사 시간이 괴롭게 느껴질 수 있어요. 편식하는 아이, 투정 부리는 아이 등 집집마다 고민은 각양각색. 저자는 SNS에 올라온 이러한 댓글을 볼 때마다 자신의 영양사 경력과 엄마 경력을 합쳐 만든 영양과 간편함을 모두 잡은 레시피를 공유하곤 했어요. 영양사 엄마라 믿을 수 있는 영양 만점 식단과 조리 시간은 줄이고 아이의 흥미를 끄는 알록달록 다양한 모양의 음식들이 만나 편식하는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이 맞춤형 유아식은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누구보다 바쁜 엄마의 하루를 알기에, 이번에는 잘 먹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유아식을 만드는 엄마의 마음을 알기에 영양과 간편함을 모두 담은 내 아이를 위한 유아식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건강한 식단을 위해 준비한 밥과 국, 반찬과 간식까지 아이가 싫어하던 재료도 잘 먹게 만드는 마법 같은 레시피 유아식의 A부터 Z까지를 모두 모아 담은 <영양사 엄마의 균형 잡힌 유아식>. 항상 고민되던 식재료에 대한 기초 정보부터 각 재료에 맞는 보관법을 상세히 설명할 뿐만 아니라 189가지 기존 레시피와 함께 추가로 만들 수 있는 응용 레시피도 꼼꼼히 수록했습니다. 첫 번째 파트 볶음밥과 덮밥에선 다양한 재료들로 만드는 한 그릇 메뉴를 소개합니다. 단백질과 식이 섬유가 듬뿍 담긴 한 그릇 음식을 제공하고 반찬으로 만들 수 있는 활용 레시피를 소개해요. 두 번째와 세 번째 파트인 국과 탕, 죽과 수프에서는 유아식에서 가장 고민되는 메뉴들을 쉽고 든든하게 만드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아이의 배를 든든히 채워주는 음식이기 때문에 번거롭지 않으면서도 쉽고 빠르게 만드는 꿀팁이 가득 담겼어요. 네 번째 파트 일품요리와 간식은 아이의 감각을 깨워주는 특별한 요리들을 소개해요. 양식과 일식, 한식이 모두 만난 일품요리와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간식 메뉴가 가득합니다. 마지막 파트 응용 메뉴에선 바쁜 엄마의 든든한 치트키가 되어줄 다양한 응용 레시피를 담았어요. 대체 재료는 물론, 보관 방법과 섭취 가능 일자까지 꼼꼼히 담겨 있어 엄마들의 짐을 덜어줄 황금 같은 메뉴가 잔뜩 들어있어요. 바쁜 엄마들은 매일 직접 요리해 줄 수 없기에 항상 미안함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바쁜 평일엔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전해주고, 여유 있는 주말엔 직접 만든 유아식에 엄마의 사랑을 듬뿍 담아준다면 몸도 마음도 튼튼한 아이로 자랄 거예요. 이번 주말엔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영양사 엄마의 균형 잡힌 유아식>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노자 도덕경
문예출판사 / 정세근 지음 / 2017.08.30
16,000원 ⟶ 14,400원(10% off)

문예출판사소설,일반정세근 지음
정세근 교수가 새롭게 해석한 ‘어머니의 철학’으로 읽는 노자! 기존 노자 해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이다. 남성적 문화에 반기를 들고 여성적 문화를 복권시키려는 것이 노자였다. 노자에 나오는 ‘어머니’, ‘골짜기’, ‘부드러움’, ‘감춤’, ‘아낌’, ‘앞에 나서지 않음’이 모두 그렇다. 비록 노자가 말하는 여성성이 소극적인 면이 많아 한계를 보이지만, 그 당시 가치의 전도를 꾀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해석은 기존의 노자 해석과 뚜렷하게 구별된다. 여성성이라는 코드와 함께 이 책은 노자의 사상을 친근한 언어로 풀어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단어를 사용해 번역했으며, 글의 구성 역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 본문을 읽지 않고 제목만 보아도 그 구절의 핵심적인 뜻이 무엇인지 알도록 했고, 가급적 어려운 개념을 쓰지 않고 《도덕경》에 나오는 구절을 하나하나 풀이했다.도경 제1장 나는 본디 이름이 없습니다 제2장 나는 끝나면 떠나는 이입니다 제3장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모든 것이 잘 돼갑니다 제4장 나는 비어 있지만,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제5장 나는 너에게 어질지 않습니다 제6장 나는 없는 듯하나 끝이 없습니다 제7장 나는 나를 없애므로 내가 이루어집니다 제8장 나는 물처럼 싸우지 않습니다 제9장 나는 일이 이루어지면 뒤로 빠집니다 제10장 나는 덕을 숨깁니다 제11장 나의 쓸모는 없는 데 있습니다 제12장 나는 눈을 채우지 않고 배를 채웁니다 제13장 나는 예쁘게 보여도, 밉게 보여도 놀랍니다 제14장 나는 있는 듯 없는 듯합니다 제15장 나는 채우려 들지 않습니다 제16장 나는 돌아감을 바라봅니다 제17장 나는 스스로 그러할 뿐입니다 제18장 나는 사랑을 모르면서 사랑합니다 제19장 나는 나를 꾸미지 않습니다 제20장 나는 바보의 마음입니다 제21장 나는 황홀합니다 제22장 나는 하나로 껴안습니다 제23장 나는 얻어도 잃어도 즐거워합니다 제24장 나는 스스로 나를 보이지 않습니다 제25장 나는 이름 없는 큰길입니다 제26장 나는 가볍거나 시끄럽지 않습니다 제27장 나는 어둠을 밝힙니다 제28장 나는 사람을 나누지 않습니다 제29장 나는 어쩔 수 없는 일만 합니다 제30장 나는 힘이 없어 늙지 않습니다 제31장 나는 총칼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제32장 나는 만물을 손님으로 맞이합니다 제33장 나는 죽어도 죽지 않습니다 제34장 나는 해도 안 한 듯합니다 제35장 나는 싱겁기 짝이 없습니다 제36장 나는 쓸모 있는 것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제37장 나는 일부러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덕경 제38장 내가 부덕하니 덕이 쌓입니다 제39장 나는 옥이 아닌 돌이고자 합니다 제40장 나는 돌고 돕니다 제41장 나의 말은 웃음거리입니다 제42장 나는 거세지 않습니다 제43장 나는 사람들이 미치지 못하는 것을 가르칩니다 제44장 나는 됐다면서 멈춰 설 줄 압니다 제45장 나는 잘하려고 잘하지 않습니다 제46장 나는 적토마로 똥을 치웁니다 제47장 나는 나다니지 않아 아는 것이 많습니다 제48장 나는 덜다 보니 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제49장 나는 잘하거나 못하거나 잘해줍니다 제50장 나는 죽음을 잊어버린 채 오래 삽니다 제51장 나는 숨어 있습니다 제52장 나는 틈을 막아둡니다 제53장 나는 큰길로 갑니다 제54장 나는 나로 나를 봅니다 제55장 나는 힘을 쓰지 않습니다 제56장 나는 모든 것을 검게 만듭니다 제57장 내가 가만히 있으면 사람들은 스스로 합니다 제58장 나는 나처럼 남을 만들지 않습니다 제59장 나는 아낄 뿐입니다 제60장 나는 제자리를 찾습니다 제61장 나는 아래에 있습니다 제62장 나는 잘난 것도 못난 것도 받아들입니다 제63장 나는 쉬운 것을 어렵게 봅니다 제64장 나는 끝을 처음처럼 조심합니다 제65장 나는 똑똑한 것이 싫습니다 제66장 나는 가장 낮은 바다입니다 제67장 나는 엄마처럼 사랑하고, 아끼며, 앞서지 않습니다 제68장 나는 화내지 않는 싸움꾼입니다 제69장 나는 슬퍼하기에 이깁니다 제70장 나의 빛은 거친 옷으로 감춥니다 제71장 나는 나의 병이 병인 줄 압니다 제72장 나는 삶을 싫어하게 하지 않습니다 제73장 나는 무릅쓰지 않습니다 제74장 나는 하늘의 일을 하지 않습니다 제75장 나는 일을 벌이지 않습니다 제76장 나는 부드럽기에 살아 있습니다 제77장 나는 남아도는 것을 덜어 모자란 것에 보탭니다 제78장 나는 허물을 입습니다 제79장 나는 꿔주면서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제80장 나는 작은 나라에서 적은 사람과 삽니다 제81장 나에게 싸움은 없습니다하나의 판본과 주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판본 속에서 가장 좋은 뜻을 찾아 새롭게 해석한 도덕경 ―정세근 교수가 새롭게 해석한 ‘어머니의 철학’으로 읽는 노자! 중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상가 중 한 명인 노자의 사상을 담고 있는 《도덕경》은 어려운 책으로 여겨졌다. 정세근 교수의 《노자 도덕경: 길을 얻은 삶》은 어려운 도덕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책이다. 수십 년 동안 대학에서 노자를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강의해온 정세근 교수의 연구 성과가 오롯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노자의 《도덕경》에 입문하기 위한 가장 좋은 해설서이다. 특히 대학생들에게 오랜 시간 강의한 경험을 되살려 노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노자 사상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대중의 언어로 풀이한 책이다. 다양한 판본을 검토해 새롭게 해석한 노자 정세근 교수는 노자를 쉽게 말하기 위해 한 사람의 주석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판본 속에서 앞뒤가 맞는 문자를 찾아 새롭게 해석하려 노력했다. 하나의 주석본을 따라가다 보면 그 해석에 매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도덕경》의 주해서로 하상공본, 왕필본, 부혁본 등이 많이 알려졌다. 정세근 교수는 가장 좋은 뜻을 얻기 위해 이러한 주해서뿐 아니라 명청 시대 주석서의 제안도 과감하게 받아들였다. 노자의 주해를 정리해 한자권에서 애독되는 진고응(陳鼓應)의 《노자금주금석(老子今註今釋)》(1970)도 참고했다. 조선의 여러 노자주 역시 검토해 반영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정세근 교수만의 《노자 도덕경》을 완성할 수 있었다. 《도덕경》 제76장을 통용 왕필본은 “병력이 강하면 이기지 못하고, 나무가 강하면 (잘려) 병기가 된다(兵强則不勝, 木强則兵)”고 풀이하고 있는데, 그 밖의 하상공본뿐만 아니라 《도장(道藏)》의 왕필본과 부혁본 등은 모두 ‘병(兵)’ 자가 아니고 ‘공(共)’ 자로 되어 있다. 공 자가 가능하도록 이해시켜주는 것은 백서본의 ‘홍(烘)’ 자로, 왜냐면 《이아(爾雅)》 〈석언(釋言)〉에 ‘홍은 태우는 것(烘, 燎也)’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하던 강하지 않던 태우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나무가 강하면 불살라진다’는 해석은 아무래도 고개를 젓게 한다. 그런데 《열자(列子)》 〈황제(皇帝)〉, 《문자(文子)》 〈도원(道原)〉, 《회남자(淮南子)》 〈원도훈(原道訓)〉에 노자의 말이라면서 “군대가 강하면 멸망하고, 나무가 강하면 부러진다(兵强則滅, 木强則折)”고 나오므로, 위의 구절로 원문을 삼았다. 멸과 절은 운을 맞춘 것이며, 더욱이 고대문자인 전서(篆書)에서 절 자는 언뜻 공 자와 비슷하게 생겼기에 오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왼손과 오른손 위에 ‘斤’이 있으니 ‘兵’으로 보인다. 진주(陳柱)와 고형(高亨)의 의견). 정세근 교수는 이런 판본학적 문제를 꼼꼼하게 검토해 지금 시대에 맞게 새롭게 번역해냈다. 새롭게 시도하는 노자 읽기 정세근 교수는 ‘여성성’이라는 코드를 통해 노자를 읽을 것을 제안한다. 기존 노자 해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이다. 남성적 문화에 반기를 들고 여성적 문화를 복권시키려는 것이 노자였다. 노자에 나오는 ‘어머니’, ‘골짜기’, ‘부드러움’, ‘감춤’, ‘아낌’, ‘앞에 나서지 않음’이 모두 그렇다. 비록 노자가 말하는 여성성이 소극적인 면이 많아 한계를 보이지만, 그 당시 가치의 전도를 꾀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해석은 기존의 노자 해석과 뚜렷하게 구별된다. 여성성이라는 코드와 함께 이 책은 노자의 사상을 친근한 언어로 풀어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단어를 사용해 번역했으며, 글의 구성 역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 본문을 읽지 않고 제목만 보아도 그 구절의 핵심적인 뜻이 무엇인지 알도록 했고, 가급적 어려운 개념을 쓰지 않고 《도덕경》에 나오는 구절을 하나하나 풀이했다. 정세근 교수의 이러한 노력 끝에 2500여 년 전의 노자의 사상을 지금 이 시대에 생생하게 살려 놓을 수 있었다. 잘 알수록 쉽게 말한다. 이것이 이 글의 취지다. 쉽게 말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주석에 구애받지 말고 여러 판본 속에서 앞뒤가 맞는 문자를 찾아야 했다. 하나의 주석본을 따라가다 보면 그 해석에 매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상공본, 왕필본, 부혁본을 따지지 않고 가장 좋은 뜻을 얻으려 했다. 당송 唐宋 뿐만 아니라 명청(明淸) 시대 주석서의 제안도 과감히 받아들였다. 노자의 주해를 정리하여 한자권에서 애독되는 진고응(陳鼓應)의 《노자금주금석(老子今註今釋)》 (1970)도 참고했다. 조선조 여러 노자주도 빠뜨릴 수 없었다. 그러나 현대적인 해석이 절실했다. 독자들은 이 《노자》가 곧 나의 판본임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노자》를 쉽게 읽는 비법이 있다. 한마디로 여성성이라는 코드다. 남성적 문화에 반기를 들고 여성적 문화를 복권시키려는 것이 노자였다. 《노자》 에 나오는 ‘어머니’, ‘암컷’, ‘골짜기’, ‘부드러움’, ‘감춤’, ‘아낌’, ‘앞에 나서지 않음’이 모두 그렇다. 비록 그가 말하는 여성성이 소극적인 면이 많아 한계를 보이지만, 그 당시 가치의 전도를 꾀한 노력을 높이 사주기 바란다. 한마디로 노자는 어머니의 철학이다. 도(道)를 ‘이것이다’, ‘저것이다’ 하면 그것은 진정한 도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도는 한마디로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도라 하면 저것은 무엇이 되고, 저것을 도라 하면 이것은 무엇이 되겠습니까? 도는 이것도 저것도 아닙니다. 도는 이것과 저것을 모두 아우르는 것입니다.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것에 하나의 이름을 붙이면 그 이름에 갇혀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진정한 이름이란 이름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그런 사람이라고 말하면, 그렇지 않은 나는 내가 아닙니까? 그것을 이것이라고 이름 지으면, 이것 아닌 그것은 그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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