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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트레킹
홍성사 / 김성규 (지은이), 이혜민, 조하영 (그림), 고대곤, 신숙구 (감수) / 2020.11.30
22,000원 ⟶ 19,800원(10% off)

홍성사소설,일반김성규 (지은이), 이혜민, 조하영 (그림), 고대곤, 신숙구 (감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복음의 능선을 따라 종주하는 15주 통독 코스이다. 한 주 동안 걸어갈 성경산맥의 큰 그림을 보여 주는 ‘깃발강의’를 시작으로, 말씀의 다이내믹한 메시지를 저널로 기록한 ‘트레킹 저널’, 이야기의 중심이 된 장소에서 성경 인물과 머무는 ‘캠핑’, 더 알고 싶었던 내용을 티타임 하듯 나누는 ‘스낵타임’으로 이어진다. 또한 트레커들의 필수템 ‘바이블 트레킹 지도’와 ‘성경 읽기표’가 준비되어 있어 언제든 트레킹 지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저자 김성규 목사(테이블처치 담임목사)는 1,189장으로 이뤄진 성경 안의 내용들, 책들, 메시지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산처럼 연상되어 성경 통독의 이미지를 ‘성경산맥’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트레킹에 대한 아이디어는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에서 얻었는데, 끝까지 완주하지 못해도 트레킹을 통해 산을 즐길 수 있는 주인공들의 결론이 통독을 인도하는 저자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처럼 바이블 트레킹은 숨이 차는 구성이 아니다. 성경의 풍경을 감상하고, 중요한 사람을 만나 함께 걸으며 트레킹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말씀이 주는 그날의 감동을 저널로 남기는 트레킹 코스이다. 성경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가벼운 영적인 산행으로, 통독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색다른 영적인 경험을, 큐티나 말씀 묵상을 하는 분들에게는 통독이라는 강력하고 유익한 영적인 습관이 되도록 안내하는 신개념의 통독서이다.추천사 서문 바이블 트레킹 사용법 1주 창세기~출애굽기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아브라함과의 캠핑 - 스낵타임 2주 출애굽기~신명기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모세와의 캠핑 - 스낵타임 3주 신명기~사무엘상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사무엘과의 캠핑 - 스낵타임 4주 사무엘상~열왕기하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엘리야와의 캠핑 - 스낵타임 5주 열왕기하~역대하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엘리사와의 캠핑 - 스낵타임 6주 역대하~욥기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욥과의 캠핑 - 스낵타임 7주 욥기~시편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다윗과의 캠핑 - 스낵타임 8주 시편~잠언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다윗과의 캠핑 - 스낵타임 9주 잠언~이사야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솔로몬과의 캠핑 - 스낵타임 10주 이사야~예레미야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예레미야와의 캠핑 - 스낵타임 11주 예레미야~호세아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다니엘과의 캠핑 - 스낵타임 12주 호세아~마태복음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말라기와의 캠핑 - 스낵타임 13주 마태복음~사도행전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예수님과의 캠핑 - 스낵타임 14주 사도행전~빌립보서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바울과의 캠핑 - 스낵타임 15주 빌립소서~요한계시록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사도 요한과의 캠핑 - 스낵타임통독의 신개념 바이블 트레킹!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성경산맥을 넘는 모든 바이블 트레커들을 위한 완전 새로운 통독서! 쉽다! 재미있다! 통독 완주가 가뿐하다! 15주 동안 성경의 주요 인물들과 캠핑하며 복음의 능선을 완주한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청소년부터 쉽게 따라갈 수 있는 통독서가 필요한 사역자, 교회 ★기존의 이론서가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져 통독을 포기한 분들 ★통독의 완주가 버거워서 여유 있게 성경을 읽고 싶은 분들 말씀을 보며 걸어갈 때 길이 보인다 그 길은 복음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바이블 트레킹》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복음의 능선을 따라 종주하는 15주 통독 코스이다. 한 주 동안 걸어갈 성경산맥의 큰 그림을 보여 주는 ‘깃발강의’를 시작으로, 말씀의 다이내믹한 메시지를 저널로 기록한 ‘트레킹 저널’, 이야기의 중심이 된 장소에서 성경 인물과 머무는 ‘캠핑’, 더 알고 싶었던 내용을 티타임 하듯 나누는 ‘스낵타임’으로 이어진다. 또한 트레커들의 필수템 ‘바이블 트레킹 지도’와 ‘성경 읽기표’가 준비되어 있어 언제든 트레킹 지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성규 목사(테이블처치 담임목사)는 1,189장으로 이뤄진 성경 안의 내용들, 책들, 메시지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산처럼 연상되어 성경 통독의 이미지를 ‘성경산맥’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트레킹에 대한 아이디어는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에서 얻었는데, 끝까지 완주하지 못해도 트레킹을 통해 산을 즐길 수 있는 주인공들의 결론이 통독을 인도하는 저자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처럼 바이블 트레킹은 숨이 차는 구성이 아니다. 성경의 풍경을 감상하고, 중요한 사람을 만나 함께 걸으며 트레킹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말씀이 주는 그날의 감동을 저널로 남기는 트레킹 코스이다. 성경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가벼운 영적인 산행으로, 통독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색다른 영적인 경험을, 큐티나 말씀 묵상을 하는 분들에게는 통독이라는 강력하고 유익한 영적인 습관이 되도록 안내하는 신개념의 통독서이다. 복음의 능선을 따라 걸으며 말씀을 느끼고 경험하는 “바이블 트레킹” 코스 〈깃발강의 → 트레킹 저널 → 캠핑 → 스낵타임〉 ★ 준비물: 마음에 드는 성경책, 바이블 트레킹 책, 바이블 트레킹 지도, 수첩과 연필, 견과류와 물 ★ 시간: 하루에 성경 13-14장씩, 트레킹 1시간 정도 소요, 익숙해지면 10분 정도는 단축 가능 ★ 깃발강의: 깃발강의는 한 주간 성경산맥을 종주하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지점에 두 개의 깃발을 꽂고 가이드를 받는 시간이다. 말씀의 큰 그림을 조망해 볼 수 있다. 두 개의 깃발은 바이블 트레킹 지도 안에 이미지로 그려 놓았다. 듣고 나서 트레킹을 할 때, 깃발이 보이는 말씀을 만나게 되면 잠시 머물러 감상해 보기 바란다. ★ 트레킹 저널: 트레킹의 신비는 같은 길을 다시 걸어도 산을 새롭게 알아 가는 데 있다. 그래서 트레킹 저널을 기록해 놓고, 그것을 다시 읽으면 새롭게 경험한 감동은 더 선명해지고 풍성해진다. 그리고 과거의 트레킹의 감동이 되살아나 두 배의 기쁨과 보람을 전해 준다. 저자가 기록한 90일간의 트레킹 저널은 여유 없이 지나칠 수도 있는 말씀의 놀라운 풍경을 보여 준다. 바이블 트레커들이여! 나만의 노트에 트레킹 저널을 꼭 남겨 보자. ★ 캠핑: 트레킹을 하면서 우리는 성경 속의 인상적인 인물들과 마주치게 된다. 그럴 때면 더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잠시 그들을 만난 장소에 텐트를 치고 함께 캠핑을 즐겨 보면 어떨까? 가까이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성경이 더 쉽게 이해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캠핑하게 될 성경 인물들은 아브라함, 모세, 사무엘, 엘리야, 엘리사, 욥, 다윗, 솔로몬, 예레미야, 다니엘, 말라기, 예수님, 바울, 사도 요한 15명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그들을 만나러 가자. ★ 스낵타임: 일주일의 산행을 마친 트레커들이 성경산맥 산장에 모여서 한 주간의 말씀 중 더 알고 싶었던 장면, 무언가 더 사연이 있을 거라 생각되는 내용의 질문을 나눠 보는 시간이다. 불가에 모여 따뜻한 커피와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성경산맥과 구원의 능선의 의미를 알아 가게 된다. 먼저, 첫 번째 깃발을 볼까요? 동그라미 안의 화살표들이 한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 개의 키워드가 돌고 있습니다. ‘창조?타락?홍수?바벨탑’. 저는 성도들과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창조’ 옆에는 ‘사랑’, ‘타락’ 옆에는 ‘범죄’, ‘홍수’ 옆에는 ‘다시 사랑’, ‘바벨탑’ 옆에는 ‘다시 범죄’를 적곤 했습니다. 오늘도 그 키워드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하나님은 사랑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창조하시고 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보면 그분의 감동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창조물은 한순간에 ‘범죄’로 오염됐습니다. 끝이 없는 ‘타락’으로 죄가 쌓여 갔습니다. 그 죄가 쌓여서 하나님은 사랑하는 이들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홍수’로 모든 죄를 쓸어버리셨습니다. 그렇지만 심판으로만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노아의 가족을 통해 새로운 소망이 시작됐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사랑’하셔서 죄를 심판하시고, 노아의 식구들을 구원하셨습니다. 무지개를 보여 주시면서 다시는 이와 같은 심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셨습니다._1주 깃발강의 Q1 민수기 12장을 보면 모세가 구스 여인과 결혼한 것은 비판을 받아 마땅한 것이 아닌가요? 미리암과 아론이 이방인과 결혼한 모세를 비방한 게 왜 문제가 되나요?A. 모세가 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는 것은 미리암과 아론의 욕심을 움직였습니다.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의 가족이었지만, 지도자로서의 모든 힘과 결정권이 모세에게 집중되어 불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계기로 모세가 가진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끌어내리고 싶은 욕심을 드러냅니다.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그를 공격합니다.성경에는 모세가 결혼한 여인에 대해 시원하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해 주지 않습니다. 여인에 대한 단서는 ‘구스’ 여인이라는 설명이 유일합니다. 구약성경 번역본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인정받는 70인역 성경에는 여기에 등장하는 구스 여인을 에티오피아 여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스’라는 단어를 지명이 아니라 히브리어의 원어적 의미를 풀어서 내놓은 신학자들의 다양한 추측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이 문장과 단락의 맥락은 구스 여인과 결혼한 모세의 결혼이 그들에게 그런 비방을 받을 이유가 아닌 것을 하나님은 알려 주십니다. (중략)_2주 스낵타임
익숙해서 낯선 것들
책과나무 / 이병철 (지은이) / 2023.06.20
14,000원 ⟶ 12,600원(10% off)

책과나무소설,일반이병철 (지은이)
흐린 날의 하늘을 닮은 남자 담천(曇天)이 추억하는 그날들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담은 수필집. ‘사랑, 사람 그리고 사람’, ‘삶, 살아가는 것에 관하여’, ‘그 먼 옛날, 느티나무 아래에 다시 서다’, ‘소설 A와 B의 이야기’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어린 날의 동화, 청년기의 애틋함, 중장년기의 아련함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때로는 애처롭고 가슴 먹먹하게 풀어낸다.●사랑, 사람 그리고 사람 아프다고 하는 것에 관한 삽화 인연이라고 하는 것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녀에겐 사랑인 것을 첫사랑, 그런 것에 대하여 구례 가시네, 그녀는 서산 여자, 그녀는 짝사랑, 그런 것에 관한 수채화 그 작은 언덕처럼 말입니다 정체 모를 그 어떤 사랑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그냥 인연인 걸요 설렘, 때문에 설렘, 늘 그랬나 ‘봄’니다 애틋함, 그 조각들 ●삶, 살아가는 것에 관하여 커 가면서 알겠지요 집 대문 앞에 잠시 앉다 화요소주 한 병 들고 갈 생각입니다 아버지는 목요일에 그렇게 떠났다 문패도 없는 집 대문에 서서 끝내 비통함이 되었다 젊은 날의 초상 아내가 집을 나갔습니다 일, 돈, 살아감, 그런 것들 이 비 그치면 가끔은, 엄마가 챙겨 준 밥 먹고 있나요? 더 중요한 것들도 있는 걸… 죄가 많은 탓이겠지요 은근히 제가 불안해집니다 평화에 대한 단상 자식이 커 가는 것 우표값도 모르고 삽니다 후배를 만나야 합니다 익숙해서 낯선 것들 1 아내, 제게 그럽니다 저는 도통 모르겠습니다 익숙해서 낯선 것들 2 늙어 감, 그런 것 자존심 상하는 일입니다 조직은 원래 그런 것이거늘 낯선 모습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하는 것도 없는데 다시 집을 옮기며 겨울 초입, 그 즈음에 차곡히 내려놓는 중이니까요 그런 분 어디 없나요? 도대체 누굴 닮은 걸까요? 다시금 평화가 그립습니다 이런 젠장, 누굴 닮았겠어요 익숙해서 낯선 것들 3 12월, 눈 내리는 겨울날에 1월, 갑오의 첫날 잘될는진 저도 모릅니다 아프다고 하는 것에 관한 삽화 2 그 머릿속이 궁금합니다 쓸데없이 눈물이 납니다 늙은 그녀의 빈방에 누워 1 왜 인사 안 해? 늙은 그녀의 빈방에 누워 2 5월, 오늘임을 안다 익숙해서 낯선 것들 4 스스로 알게 될 테지요 6월에… 이산에서 남자 그리고 여자 흘러간 일상, 서러운 파편들 7월, 소녀 그리고 새 떼와 예수 익숙해서 낯선 것들 5 난 고향집 담벼락의 곡선이 좋았어 살아감, 그런 것에 관한 어리석음… 그 소고(小考) 익숙해서 낯선 것들 6 겨울 초입, 그의 마음이 차다 스스로 그러겠지요 을미년 1월의 일상 평화로운 삶은 아닐 터이다 누구와 막걸리를 마시지? 늙은 그녀의 빈방에 누워 3 3월의 무게 늙은 그녀의 빈집 앞에서 모든 게 가짜인 것처럼 적응과 성찰, 사색과 공감 나 거 있을게요 닌자 도나텔로 늦가을 창밖, 느릅나무가 있는 풍경 인생길을 지나갈 테다 한 해의 끝자락에 아련함… 문득 녀석이 알는지요 책을 읽지 않아선 아닐 겁니다 서랍 속, 문득, 손목시계 아이들은 언제나 2학년이다 그 말에 외로워졌습니다 촌스러워지는 거, 맞습니다 더운 봄날의 5월 밤에 늦여름 새벽, 그 단상 올려다본 천장 때문에 가끔 추억은 하겠지요 마음도 차갑습니다 제발 어제를 어제로 두라 늘 흑백인 걸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12월 이즈음에 다시 한 해의 끝자락에… 대한민국 오십삼 살이다 천 일 동안 위로가 필요한 나이가 되었나 보다 구게 뭐라고요 그날들의 꿈 고럼 고럼 뭐든 처음은 처음처럼 비가 내립니다 나처럼 그러려나…, B 그리고 A 또 비가 내립니다 내 인생도 아닌 걸요 두 여자, 두 남자… 그날의 동화 술 한잔 사 주실래요? 뭐, 아님 말고요 행복해질는지요 언젠가도 이런 날은 있었습니다 막걸리 한잔해야지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래도 아름다웠다 소녀에게 한 권 더 샀어요 거지 같은 날들에 홀로 앉아 사람을 기다리는 일 오늘 문득, 맘 좋던 김상호를 추억합니다 담천, 이 가을을 보내다 일기장은 왜 내가 갖고 있을까요 양지바른 곳에 잘 모셨습니다 쓸데없이 또 눈물이 납니다 ●그 먼 옛날, 느티나무 아래에 다시 서다 배다리골 동화(童話) 유년의 기억, 그 시절에 느티나무 아래에 다시 서서 연탄길을 걷다 그날들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소설 『A와 B의 이야기』흐린 날의 하늘을 닮은 남자 담천(曇天)이 추억하는 그날들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담은 수필집. ‘사랑, 사람 그리고 사람’, ‘삶, 살아가는 것에 관하여’, ‘그 먼 옛날, 느티나무 아래에 다시 서다’, ‘소설 A와 B의 이야기’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어린 날의 동화, 청년기의 애틋함, 중장년기의 아련함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때로는 애처롭고 가슴 먹먹하게 풀어낸다. 70년대 철부지 10대를 보내고 80년대 격정의 20대를 보냈던, 그리고 지금 부모가 된 사람들이라면 그의 글과 함께 호흡하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 날의 동화, 청년기의 애틋함, 중장년기의 아련함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때로는 애처롭고 가슴 먹먹하게 풀어낸 수필집” 이제는 추억 속에 묻힌 배다리골에서 70년대 순수했던 철부지 10대 시절을 보내고, 80년대 첫사랑을 앓고 군대에서 ‘담천’이라는 이름을 재하에게서 선물 받으며 마음만은 한없이 쓸쓸했던 격정의 20대를 보낸 남자,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모든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이다. 1부 ‘사랑, 사람 그리고 사람’에는 젊은 시절의 풋풋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2부 ‘삶, 살아가는 것에 관하여’에는 군대 시절 이야기에서부터 현재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소소한 때로는 깊은 이야기가, 3부 ‘그 먼 옛날, 느티나무 아래에 다시 서다’에는 어린 시절 배다리골에서 자라며 지냈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고 마지막 4부 ‘소설 A와 B의 이야기’에는 자신과 자신의 아들 이야기를 마치 소설처럼 적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 책은 어린 날의 동화, 청년기의 애틋함, 중장년기의 아련함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때로는 애처롭고 가슴 먹먹하게 풀어낸다. “이 골목 어귀의 아카시아 향기처럼…. 날들은 그렇게 흘러간다. 그들처럼….” 그리고 그날들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처럼 흘러간 이야기가 다시 찾아올 계절에, 아카시아 향기가 되어 다시 흘러온다. 이 책은 지나간 이야기이지만 다시 추억될 이야기이고, 익숙하지만 그래서 낯선 누군가의 이야기다.“영화 보고 첫사랑 생각났어?”“첫사랑은 무슨….”괜히 당황스러워서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마음이 아련해집니다. 집에 돌아와 PC 앞에서 영화평을 쓰려다가 그만두었습니다. 부질없단 생각이 든 때문입니다.문득, 풋풋했지만, 어려서, 용기가 없어서, 그래서 비겁했던, 그 시절의 감정이 첫사랑이었음을…. 글로도 표현할 수 없었던 그때의 감정이 내겐 첫사랑이었음을 이 나이에 창피하지만,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창밖에 비가 계속해서 내립니다. 고등학교 친구의 장인어른 장례식장에 찾아간 날, 인사받은 그 친구의 아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다가, 그녀가 내 초등학교 동창임을 알고는 반갑게 옛날 얘기를 하다가, 문득 그녀의 눈가에 팬 깊은 주름을 보면서 그녀도 나만큼 늙어 감을 봅니다.35년 만에 마주 앉아 술잔을 건네며, 그 긴 세월을 지나 인생을 얘기하는 초등 동창 녀석의 넉넉함과 포근함 뒤로 애틋한 삶의 질곡 또한 겹쳐 갑니다.늙어 가는 것, 인생의 순리일 테지만… 보다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어짐도 애틋한 인생의 흐름이겠지요. 다시금 그 어린 시절의 동창들이 보고 싶어집니다. 무더웠던 여름 어느 날, 소각장에서 미처 타지 않은 비문 한 장이 바람 따라 영내를 유유히 날아다닌 사건으로 난 완전군장을 한 채 연병장을 50바퀴 돌아야 했다. 땀으로 범벅이 된 내게 물 한 컵 떠다 준 게 재하였고 그날 밤 그와 처음 개인적인 얘길 할 수 있었다. 나로선 재하가 흥미로웠다. 그건, 그가 끌려온 운동권 학생이어서가 아니라, 그의 독특한 정신세계와 다분히 문학적 기질 때문이었다. … 재하처럼 그곳에 끌려와야 했던 청춘들은 밤마다 맞았다. 나처럼 그곳으로 도망쳐 온 청춘들은 때리거나 구경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세상은 온통 가짜다.”그렇게 말하던 부산역 앞의 J도 재하를 다는 기억해 내지 못한다. 나처럼 이성적인 사람이 왜 거기 있느냐고 묻던 날, 나도 가짜가 되었다.
문화과학 104호 - 2020.겨울
문화과학사 / 문화/과학 편집위원회 (지은이) / 2020.12.07
18,000

문화과학사소설,일반문화/과학 편집위원회 (지은이)
『문화/과학』104호는 '확장하는 페미니즘'를 특집으로 한 계간지다. 2020년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끈질기게 이루어져온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여성에 대한 성 차별과 성 폭력 현상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현상을 지탱하는 한국과 동아시아에서의 남성중심적 위계서열 구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보다 확장적인 사회변혁 운동 촉구한다.발간사 - 104호를 내며 / 이윤종·손희정·박자영·최호랑 특집 / 확장하는 페미니즘 페미니즘의 확장성을 지향하며 / 이윤종 다시, 물질: ‘디지털페미니즘’이라는 정치적 기획에 대한노트 / 손희정 급진 페미니즘의 과거와 현재 / 김보명 거리의 페미니스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2010년대 이후 중국의 페미니즘 / 박자영 포스트식민 페미니즘의 (재)소환: 1990년대 재일여성들의 ‘위안부’ 운동과 정체성 정치/ 조경희 게이와 페미니즘 / 김대현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 허윤 동시대 분석 2000년대 이후 게임 과몰입 규제 정책의 패러다임 II / 이동연 2019~2020 도서정가제 논란의 쟁점과 함의 / 정원옥 웹툰의 현재: 플랫폼 자본주의와 여성혐오 / 조익상 래디컬 페미니즘의 급진성에 대한 검토/ 이효민 텍스트의 재발견 혁명적 실천의 항해술―심광현·유진화의 『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까지』 / 하승우 실패하는 현재와 이미 온 미-래의 접속에 대해―최진석의『불가능성의인문학』 / 안용희 특별대담 촘스키 교수 특별대담: 재난사회와 문화적 연대 / 이동연 이론의 재구성 생명정치와 철학 / 로베르토 에스포지토, 김상운 옮김 이미지/ 큐레이터 심소미 장지아 랩삐(LabB)- 2020년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끈질기게 이루어져온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여성에 대한 성 차별과 성 폭력 현상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현상을 지탱하는 한국과 동아시아에서의 남성중심적 위계서열 구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보다 확장적인 사회변혁 운동 촉구 - 2010년대 중반 이후 한국사회에서 대유행한 페미니즘 담론과 운동 속에서 아이러니하게 등장한‘펨’과 같은 배제적 페미니즘의 조류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사회적 소수자로서의 여성과 성 소수자, 이주노동자, 이민자, 빈민, 난민 등 다종다양한 소수자의 연대 필요성 강조 * 특집《확장하는 페미니즘>(Stretching Feminism) 이윤종은 페미니즘이 ‘생물학적’ 혹은 ‘본질주의적’ 여성주의를 넘어서 여성을 포함한 다종다양한 소수자들이 함께 연대하고 결속하여 사회변혁을 지향하는 사상이자 운동임을 주장하며, 이들 모두를 억압하는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제국주의의 3중 연쇄고리를 복합적으로 타파할 수 있도록 ‘확장적 페미니즘(stretchy feminism)’의 자세를 취할 것을 제안한다. 2015년 ‘페미니즘 리부트’ 담론을 주도했던 손희정은 2020년 일어난 사건들을 중심으로 한국 페미니즘의 곤란을 설명하고, ‘온라인 페미니즘’과 구별되는 ‘디지털 페미니즘’을 제안하며 디지털의 물질성을 경유하여 수많은 차이들을 연결하고, 그 관계성을 새롭게 설정하는 정치적 기획을 준비한다. 김보명은 페미니즘 제 2물결의 급진적 페미니즘이 발본적으로 남성지배와 가부장제를 뒤엎고자 했지만 때로 생물학적 본질주의로 회귀하면서 한계에 직면하기도 했음에 주목하고, 2010년대 페미니즘 대중화 이후 한국에서 등장한 ‘펨’의 정치적 퇴행성을 분석한다. 박자영은 2012년 이후 등장한 중국의 영 페미니스트 운동을 ‘가시성의 정치’라 부르며 이 운동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체제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중국 사회와 역사에 어떻게 개입해 왔고 개입해 갈 것인지에 주목한다. 조경희는 1990년대 재일여성들의 포스트 식민적 행위성에 주목하여 한일여성담론을 역사화하고 탈중심화함으로써 일본의 공론장에서 한국여성문학과 K페미니즘이 일으키고 있는 동시대적인 정동의 문제를 논한다. 김대현은 퀴어들도 이원 젠더 구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게이가 가부장제의 정상성의 규범 안에서 어떻게 ‘제도적 남성성’과 다른 존재로 살아가는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게이가 (비규범적) 여성성의 당사자들임을 밝힌다. 허윤은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사건을 계기로 한국사회가 확인하게 된 586 남성들의 젠더 감수성을 분석하며, 기득권-엘리트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586과 스스로를 ‘박탈된 자들’로 규정하는 20대 남성이 여성혐오에 있어서 같은 태도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한다. * 동시대 분석 : 총 네 편의 글이 실렸다. 먼저 이동연은 지난 호에 이어 게임 규제 정책에 관해 논의하며 이번에는 게임 중독법 제정 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정원옥은 도서정가제를 둘러싼 논란의 진위와 쟁점을 파악하고 남겨진 과제를 살피는 데 주력한다. 조익상은 최근 몇 년간 웹툰 분야에서 반복해 발생한 여성 혐오 논란을 플랫폼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구조적 문제로 진단한다. 마지막으로 이효민은 한국의 영 래디컬 페미니스트인 ‘펨’ 중에서도 TERF가 여성과 퀴어, 트랜스젠더 및 난민등과의 소수자 연대를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것을 문제화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TERF의 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현실에서 실천되는 방식을 예증한다. * 텍스트의 발견 : 두 권의 책을 소개한다. 하승우는 심광현·유진화가 공동집필한 『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까지: 문명 전환을 위한 지식순환의 철학과 일상혁명 스토리텔링』을 현재의 인공지능 자본주의를 넘어서기 위한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도정하는 문명전환을 역설하는 저서로 읽는다. 안용희는 최진석의 『불가능성의 인문학』을 혁명과 그 이후에 대한 재사유로 관통하여 분석한다. * 특별대담 : 104호에서는 2020년 아시아문화포럼의 한 세션으로 이동연이 진행한 「촘스키 교수 특별대담: 재난사회와 문화적 연대」를 실어 코로나19 이후 ‘인류역사의 주목할 만한 순간’에 처한 우리에게 문명의 전환과 자본주의 이행, 기후위기, 민주주의와 문화 연대의 가능성에 대해 사유하도록 한다. * 이론의 재구성 : 이탈리아 철학자 로베르토 에스포지토의 「생명철학과 정치」를 김상운이 번역하여 소개한다. 특집 : <확장하는 페미니즘> (책임편집: 이윤종·손희정·박자영·최호랑 편집위원) 이번 104호 특집 ‘확장하는 페미니즘’에는 일곱 편을 실었다. 『문화/과학』은 2015년 83호에서 ‘페미니즘 2.0’이라는 특집 기획으로 이미 ‘페미니즘 리부트’ 관련 담론 형성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바 있고, 2018년 93호에서 ‘혐오효과’, 2018년 95호에서 ‘미투정치’를 특집으로 다루는 등 2010년대 국내의 굵직굵직한 페미니즘 담론을 이끌어가고 형성하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2020년대와 함께 시작된 『문화/과학』의 페미니즘 담론은 이제 ‘페미니즘 리부트’로 촉발된 국내의 페미니즘 담론과 운동을 성 소수자는 물론이고 다양한 국내외의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 연대하기 위한 확장성을 표방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남성의 여성에 대한 다종다양한 성 차별주의적 폭력에 가열차게 대응할 필요성도 있지만, 올해 초 숙명여대에서 ‘생물학적 여성주의’를 명분으로 트랜스젠더 학생의 입학허가를 좌초시켰던, 소위 국내 래디컬 페미니스트라는 ‘펨’의 움직임에도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서이다. 『문화/과학』 104호는 이에 따라 ‘확장하는 페미니즘’이라는 제하에 국내외 페미니즘 담론과 운동의 다양한 현재적 양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페미니즘을 통해 넓은 의미의 사회변혁에 깊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보고자 했다. <특집> 페미니즘의 확장성을 지향하며 / 이윤종 이윤종의 글은, 페미니즘이 생물학적 여성의 권익과 해방을 위한 운동으로 축소될 것이 아니라 계급, 인종, 젠더적으로 억압받는 다층위의 여성들이 다종다양한 사회적 소수자들과 함께 연대해 그들을 억압하고 그들에게 고통을 가하는 사회적 위계구조를 타파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확장(stretch)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이윤종은 복잡하고 다각적인 차원으로 펼쳐지고 뻗어나갈 수 있는 ‘확장적 페미니즘(stretchy feminism)’을 제안하며, 확장적 페미니즘이 급선무로 삼는 의제로서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제국주의라는 삼중 연쇄고리의 철폐를 제시하여 이를 통한 사회변혁을 꾀하고자 한다. 다시 물질 : ‘디지털 페미니즘’이라는 정치적 기획에 대한 노트 / 손희정 손희정은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5년 간 한국사회에서 펼쳐졌던 페미니즘 운동의 성과와 그를 둘러싼 논쟁을 2020년에 벌어진 사건들을 중심으로 정리한다. 그리고 기술(記述)적 의미를 가진 용어인 ‘온라인 페미니즘’과 구별되는 ‘디지털 페미니즘’을 제안한다. 이는 디지털의 물질성을 경유하여 수많은 차이들을 연결하고, 그 관계성을 새롭게 설정하는 정치적 기획이다. 급진 페미니즘의 과거와 현재 / 김보명 김보명은 각 시대에 등장했던 급진적 페미니즘은 시대적 상황과 문제의식, 그리고 각자의 진단과 대안에 따라 매우 고유하고 특정하며, 그런 페미니즘들을 연결하려는 담론적 시도 자체가 정치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페미니즘 제 2물결의 급진적 페미니즘은 성(sex, sexuality)을 남성 지배와 가부장제의 정서적, 물질적 토대로 주목하면서 발본적으로 가부장제를 뒤엎고자 했지만 때로 생물학적 본질주의로 회귀하면서 여러 문제에 직면하기도 했다. 김보명은 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010년대 페미니즘 대중화 이후 한국에서 등장한 터프의 정치적 한계를 분석한다. 거리의 페미니스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2010년대 이후 중국의 페미니즘 / 박자영 박자영은 우리에게 과소하게 알려져 있는 2010년대 이후 중국 페미니즘 운동의 지형과 의미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2012년, 중국에서 새로운 영 페미니스트 운동이 출현한 이후 중국 사회에 파장을 불러일으키면서 중국 페미니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이 흐름을 구체적으로 살펴봄과 동시에 이 운동이 갖는 의미를 중국 현대사와 페미니즘 역사 속에서 재위치시키고 있다. 박자영은 영 페미니스트 운동을 ‘가시성의 정치’로 명명하면서 이것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얽혀 전개되고 있는 현단계 중국사회와 역사에 기입하고 있는 의미와 전망에 대해 밝힌다. 포스트 식민 페미니즘의 (재)소환 : 1990년대 재일여성들의 ‘위안부’ 운동과 정체성 정치 / 조경희 조경희는 한일여성의 페미니즘 순환의 선을 추적하는 대신 1990년대 재일여성들의 포스트 식민적 행위성에 주목하여 한일여성담론을 역사화하고 탈중심화함으로써 일본의 공론장에서 한국여성문학과 K페미니즘이 일으키고 있는 동시대적인 정동의 문제를 논한다. 조경희의 글은 특히 1990년대 초 일본에서 잠시 열린 탈냉전적 공론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운동을 통해 혹은 다문화 정체성 정치를 통해 독자적인 페미니즘을 사유하고 실천한 재일여성의 논의들에 주목한다. 조경희는 동아시아 페미니즘의 교통은 위계를 따르거나 ‘역전’을 자부하는 것이 아니라 평평해진 담론적 고리를 역사화, 탈중심화하고 포스트 식민성을 몇 번이든 소환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역설한다. 게이와 페미니즘 / 김대현 김대현은 게이 당사자로서 게이와 페미니즘이 맺어온 관계에 대해 탐색한다. 그는 ‘여성’이 단일하지 않은 것 이상으로 ‘퀴어’ 속 주체들이 단일하지 않음을 설명하면서, 그런 다양한 차이들 사이에서 연대를 추구했던 경험이 있는 퀴어라면 어떤 식으로든 페미니즘의 문제의식을 경험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퀴어들 역시 이원 젠더 구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게이가 가부장제의 정상성의 규범 안에서 어떻게 ‘제도적 남성성’과 다른 존재로 살아가는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게이가 (비규범적) 여성성의 당사자들임을 밝힌다.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 허윤 허윤의 글은,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사건을 계기로 한국사회가 확인하게 된 586 남성들의 젠더 감수성을 분석한다. 그는 ‘조국 사태’를 경유하여 586 세대의 자기긍정은 민주화 정신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졌음을 지적하고, 이렇게 ‘아버지와 아들’의 쟁투를 중심에 둔 역사관이란 결국 ‘아버지의 딸 살해’에 기반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밝힌다. 기득권-엘리트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586과 스스로를 ‘박탈된 자들’로 규정하는 20대 남성이 여성혐오에 있어서 같은 태도를 보인다는 점에 대한 분석이 날카롭다. <동시대 분석> 2000년대 이후 게임 과몰입 규제 정책의 패러다임Ⅱ / 이동연 이동연은 지난 호에 이어 게임 규제 정책에 관해 논의한다. 전편의 글이 게임 콘텐츠 규제정책의 세 유형 중 ‘과몰입 규제’에 해당하는 사례로 셧다운 제도를 다루었다면, 이번 글은 같은 맥락에서 게임중독법에 주목한다. 그는 게임중독법이 게임의 존재 자체를 규제하는 메타규제이며, 게임과 중독을 질병의 대상으로 간주함으로써 게임, 나아가 문화콘텐츠 중독 규제정책의 패러다임이 문화정책에서 사회정책과 보건의료정책으로 이행될 것이라 주장한다. 이러한 시도에 대한 필자의 우려는 “질병이 아닌 것을 질병으로 현실화할 때 생기는” 규율권력 강화의 문제로 연결된다. 2019~2020년 도서정가제 논란의 쟁점과 함의 / 정원옥 정원옥은 도서정가제를 둘러싼 논란의 진위와 쟁점을 파악하고 남겨진 과제를 살피는 데 주력한다. 글은 2019년 도서정가제 폐지를 주장한 청와대 국민청원부터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정가제 개정 ‘개선안’ 제시까지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 이면에 ‘전자출판물 예외적용’의 문제가 있음을 밝힌다. 이어 전자출판물에 대해 도서정가제를 예외 적용하는 것이 ‘포털 집중 현상 심화와 중소형 플랫폼 도산’ ‘작가 수탈’ ‘불공정’ ‘다양성 파괴’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결국 도서정가제의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책이란 무엇인지 또 누구를 위한 것인지와 같은 근본적 질문과 닿아 있음을 지적한다. 웹툰의 현재 : 플랫폼 자본주의와 여성혐오 / 조익상 조익상의 글은 최근 몇 년간 웹툰 분야에서 반복해 발생한 여성 혐오 논란을 플랫폼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구조적 문제로 진단한다. 조익상은 ‘웹툰 전문 플랫폼’과 ‘포털 웹툰 플랫폼’ 간의 독점 경쟁, 그리고 ‘교차 보조 전략’의 두 차원에서 장려된 웹툰들 간의 순위 경쟁이라는 “플랫폼 자체의 관성”이 쉽게 여성 혐오로 연결된다고 지적한다. 당위성에 대한 언급을 넘어, 그는 “플랫폼들의 욕망을 향한 레이스에 대응하는 페미니즘 실천”을 통해 “플랫폼 자본주의의 작동을 내파”할 것을 주문한다. 래디컬 페미니즘의 급진성에 대한 검토/ 이효민 이효민의 글은 한국의 영 래디컬 페미니스트인 ‘펨’ 중에서도 TERF가 여성과 퀴어, 트랜스젠더 및 난민등과의 소수자 연대를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것을 문제화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TERF의 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현실에서 실천되는 방식을 예증한다. 이효민은 “가장 억압받는 약자인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운동”임을 주장하는 TERF가 “이성애를 본질화하면서 동성애를 비정상적인 것으로 치부하는 보수 개신교의 혐오 선동과 공명하는 것이 도대체 어떤 의미에서 급진적일 수 있겠느냐”를 질문한다. <텍스트의 재발견> 혁명적 실천의 항해술 / 하승우 하승우는 심광현·유진화가 공동집필한 『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까지: 문명 전환을 위한 지식순환의 철학과 일상혁명 스토리텔링』을 현재의 인공지능 자본주의를 넘어서기 위한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도정하는 문명전환을 역설하는 저서로 읽는다. 하승우에 따르면 저자들은 “오늘날 지구가 처한 위기[를] 자연 생태계의 위기, 사회 생태계의 위기, 인간 생태계의 위기”로 규정하고 “이러한 3중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적-녹-보라 패러다임’”, 즉 “자연과의 공진화, 노동해방과 여성해방을 포함한 인간해방”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자유로운 개인들의 연합화의 세계화’라는 코즈모폴리턴 문명”을 주창한다. 하승우는 “새로운 문명 질서를 모색”하는 독자라면 “개인의 ‘다중지능 네트워크’와 정치·경제적 수준에서의 ‘다중 스케일 네트워크’의 우연하고도 복잡한 ‘마주침’을 역사/지리/인지생태학/철학적 분석의 방법론을 통해 살펴보는” 심광현·유진화의 저작을 통해 “최적의 항해 지도”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독을 권한다. 실패하는 현재와 이미 온 미-래의 접속에 대해/ 안용희 안용희는 최진석의 『불가능성의 인문학』을 혁명과 그 이후에 대한 재사유로 관통하여 분석한다. 그에 따르면 최진석의 저서는 혁명 이후, 혹은 인문학 이후 인문학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탐색의 결과로 ‘공산주의’ ‘감응’ ‘비인간’ 등을 가능성의 방향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안용희는 저서가 도달하는 사유의 핵심을 다음과 같이 갈음한다. “혁명은 완수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어야 하는 것이고 ‘항구적인 싸움’이며 그리고 실패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혁명에 대한 믿음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생성하는 힘의 유일한 극, 즉 사멸하는 모든 것과 낡고 고루해지는 온갖 것들에 대립하는 하부에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특별 대담> 촘스키 교수 특별대담: 재난 사회와 문화적 연대 / 이동연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2020년 10월 개최된 아시아문화포럼의 한 세션으로 세계적인 언어학자이자 미국 내부에서 미국의 국내외 정치에 대해 가장 날카롭고 비판적인 논의를 개진해온 노엄 촘스키 교수와 온라인 대담을 진행한 바 있다. 특별 코너로 『문화/과학』 104호에 실린 이 대담은 코로나19 이후 ‘인류역사의 주목할 만한 순간’에 처한 우리에게 문명의 전환과 자본주의 이행, 기후위기, 민주주의와 문화 연대의 가능성에 대 사유하게 한다. 촘스키는 미국의 구체적인 상황과 국제적인 스케일의 분석을 적절하게 결합시키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례없는 ‘국제적인 규모로 발생’한 ‘위기의 합류지점’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복구할 수 없는 재난을 향한 질주가 진행”되고 있지만 “문제는 우리가 기회를 잡아 활용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무시할 것인가”에 있다고 진단하는 촘스키 논의의 세부에 대해서 주목하며 특별대담을 읽어야 하겠다. <이론의 재구성> 생명정치와 철학 / 로베르토 에스포지토, 김상운 옮김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이탈리아 철학자 로베르토 에스포지토의 글은 미셸 푸코의 정치철학적 개념으로 유명한 ‘생명정치’가 고대의 플라톤(우생학)과 아리스토텔레스(조에, Zoe) 철학부터 시작하여 중세 철학을 거쳐 근대에는 홉스의 ‘리바이어던’ 정치까지 이미 스며들어 있었던 궤적을 추적한다. 그러나 그는 “진정한 생명정치적 성찰”은 근대와 현대 사이의 불연속성 사이에서 탄생했다며, 그 불연속성을 ‘삶으로서의 힘에의 의지’를 표방한 니체 철학과 나치즘과 스탈린식 소련 전체주의가 행한 죽음의 정치 사이의 간극에서 발견한다. 즉, 생명 정치는 언제나 죽음의 정치와 연결되어 있어, ‘감염’을 피하기 위한 ‘사회적 면역성’이라는 명분하에 반복되는 인종주의와 외국인 혐오는 오늘날까지도 카미카제의 형태로 자행되는 911 테러를 비롯한 각종 테러리즘과 함께 복잡하게 교차되고 있음을 논하며 ‘삶의 세계’가 아니라 ‘세계의 삶’의 다양체에 대해 성찰할 것을 주문한다. <이미지> 102호부터 <이미지> 파트의 큐레이션을 맡고 있는 심소미는 이번 호의 특집 주제와 연관해 장지아와 랩삐(LabB)의 작업을 소개한다. 여성의 신체를 매개로 사회적 금기, 터부, 혐오에 대항하는 장지아의 작업과, “디지털 공간에서의 유동적, 다중적, 상호연대적 전략을 바탕으로 분할된 페미니즘 선언을 재조직”하는 랩삐의 웹사이트 작업은 미술의 영역에서 지속되어온 저항과 실천, 투쟁으로서의 페미니즘 활동에 주목한다. 장지아 장지아, Standing Up Peeing 1~6, 2006 / 장지아, P-Tree, 2007/ 장지아, 고정된오브제-유리병, 2007 / 장지아, 고정된오브제-해초, 2007 랩삐 랩삐(LabB), thelabb.net의 메인페이지, 2019 / 랩삐(LabB), thelabb.net의 선언문 게임 페이지, 2019
나에게 묻는 안부
경향BP / 나다운글(정다운) (지은이)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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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소설,일반나다운글(정다운) (지은이)
엄마가 서운해하시는 건 아닐까, 친구가 힘들진 않을까 늘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느라 챙겨주지 못했던 내 마음. 관계에 최선을 다하고도 마음이 공허했던 건 내 마음이 외로워했기 때문일 것이다. <나에게 묻는 안부>의 저자 나다운글은 이제 솔직해지고 싶다고, 누군가에게 묻는 그 흔한 안부는 어쩌면 나에게 가장 필요한,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어 한 말일 거라고 고백한다. 누군가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기 위해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뒤로 미뤄뒀던 나의 안부를 묻고 나의 안녕을 비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내 마음이 지쳐서 너덜너덜해지기 전에 찾아가 안아주고 인사를 건네주자.프롤로그 제1장 내가 달을 빌려 너의 가로등을 켜줄게 ·004 누군가 하는 말에 기죽지 말았으면 해 ·021 불가능했던 것들이 가능해진다는 말 ·022 타고난 게 아닌 노력과 간절함으로 ·023 내가 아닌 너를 위로하는 밤 ·024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서 ·025 가자 ·028 싫어하는 사람까지 챙기기에 내 마음은 너무 작고 또 이럴 땐 굳이 넓지 않아도 된다는 것 ·029 놓쳐선 안 될 사람 ·031 관계에도 유통기한은 있다 ·032 달을 빌려 너의 가로등을 켜줄게 ·033 하루라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지 ·035 남을 사람은 알아서 남아요 ·036 보석인 너를 돌멩이로 착각하는 곳이 아닌 보석으로 대해줄 곳에서 빛나기를 바란다 ·037 그런 당신이 되길 바란다 ·038 날 위한다는 게 날 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040 다 하고 살자, 다 하고 죽자 ·041 감정 주머니 ·042 ‘오늘도 행복하자가 아니라 오늘은 행복하자’라는 간절함 ·043 어려운 이야기 ·044 긍정 ·045 내가 나를 숨기고 다닐 때 ·046 기운 내봐요, 우리 ·047 간혹 사실을 거짓으로 바꿀 때 ·048 기념일에 무뎌질 때 ·049 해피엔딩은 비로소 끝에 닿았을 때만 알 수 있는 거니까 ·050 늘 위로하는 당신이 위로받는 것에도 익숙해지기를 바라며 ·051 힘듦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052 당신의 꿈을 그리고 당신의 인생을 위해서 ·053 마음에 없는 웃음을 흘리며 마음을 부정하지 않기를 ·054 인간관계 청소 ·055 시선의 차이를 두다 ·056 누군가의 모습을 전부라 믿을 수는 있어도 전부를 볼 수는 없었다 ·057 감정 다이어트 ·058 당신을 늘 마음에 두고 있어요 ·059 중요치 않은 관계에 감정을 쏟는 일은 하지 않도록 ·060 적어도 당신을 아프게 하지 않을 좋은 사람 ·061 편안한 관계 ·063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막기 위해 ·064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을 멀리해요 ·065 삶은 늘 반전의 연속이다 ·066 감정은 계절을 닮아서 ·067 잠깐 현실을 벗어나서 ·068 나를 묻는 안부 ·069 한 걸음 아니 두 걸음 ·070 침묵은 무관심이 아닌 염려일 때도 있다 ·071 다 보여주지 마 ·072 소중히 하다 보면 ·073 당신께 쓰는 어려운 편지 ·074 제2장 내가 먼지만큼 작게 느껴지는 날 마음속의 주전자 ·079 당신의 그 말들에 멍이 들었다 ·080 가장 서러운 ·082 조금의 틈을 남겨둔다면 ·083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에 ·084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 ·085 ‘마음은 덜 주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충분히 아픈 사람 ·086 물론 가장 어려운 건 평범이기도 해 ·087 내 사람과 내 사람인 척하는 사람 ·088 진심인 내가 조금은 덜 상처받기를 바라며 ·089 그저 미지근할 뿐이다 ·090 나도 감당하기 벅찬데 ·091 그저 주변 사람만 많을 때 ·092 낡은 천장이 꼭 내 마음과 같아서 눈을 감았다 ·094 지우고 싶었다, 지워도 기억될 것들을 ·095 거절은 뚜렷하게 ·096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097 마음을 주는 일을 조심해야 한다 ·098 말을 해주길 바라요 ·099 그럴수록 더 힘든 건 상대와 나 자신이라는 것을 ·100 억울할 땐 보이던 것도 보이지 않게 한다 ·101 과거를 들추는 사람과는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다 ·102 신경 쓰고 싶지 않은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날 ·103 눈덩이 굴리듯 커져만 가는 ·104 괜찮지 못한 내 마음을 찾아내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105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106 너는 웃고 있지만 나는 네가 슬픈 걸 알아 ·107 확실하지 않은 것들을 언급하는 사람들을 신경 쓰지 마 ·108 같은 세상 다른 하늘 ·109 너무 많은 생각은 좋지 않아요 ·111 이기적인 사람들 ·112 마음과 다른 얼굴을 보이는 일 ·113 선물이 아닌 선물 ·114 그런 사람이 된다는 게 지겨워 ·115 잎이 다 떨어진 꽃엔 관심이 없듯 ·116 마음에 두었던 다짐을 매일 꺼내며 ·117 억지스럽게도 ·118 괜찮지 못한 것들에 대해 내 감정을 누른 것일 뿐 ·119 더 비참해질 뿐이니까 ·120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던 걸까 ·121 늘 나만 아픈 것 같은 ·122 상황 ·123 타인의 속마음을 알아차리는 일 ·124 적당한 관계 유지라는 건 ·125 마음 한쪽을 접으면 상처받을 자리가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126 화보다 더 무서운 건 실망임에도 불구하고 ·127 거짓말을 하는 당신 ·128 달았던 사탕과 관계 ·129 불안한 마음만 가득해서 제대로 쉴 수조차 없어 ·130 악순환의 반복 ·131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나란히 걸을 수 있다면 ·134 본심은 그게 아닌데, 아니었는데 자꾸만 거짓말을 하게 된다 ·135 다짐을 하고 다시 다짐이 깨지고, 또 반복 ·136 제3장 당신과 진득하고 싶어요 너를 녹이고 싶은 지금 ·139 당신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140 예쁜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예쁜 말 ·141 끝이 오지 않기만 바라요 ·142 사랑은 말이 아닌 느껴지는 것 ·143 계산 없이, 후회 없이 ·144 온통 너로 물들기 시작했다 ·145 혼자 피식 웃었어, 온통 당신 생각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서 ·146 늘 사랑한다 속삭여주는 사람보다 그 말을 지킬 수 있는 사람과 ·148 당신과 함께 걷는단 마음으로 ·149 2해 ·150 네 마음이 예뻐서 ·151 당신 발 ·152 솔직한 연애를 하고 싶어요, 당신과 함께 ·153 당신의 사소한 부분까지 사랑할 줄 아는 사람 ·154 그런 게 사랑 ·155 당신을 알게 된 사실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까? ·156 당신에게 존재하는 그 색들이 세상의 색을 닮아 당신은 나의 또 다른 세상이었어요 ·157 사랑한다면 그 사람은 전에 만났던 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믿어야 해 ·158 오래 보고 싶다는 고백 ·159 매일 사랑스러운 네가 슬픈 표정은 짓지 않길 바라 ·162 ‘적당히’라는 말은 당신께 모순이죠 ·163 손을 놓는 게 아니라 손을 잡고 맞춰가고 싶어 ·164 자존감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 ·165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166 우리 뭐든지 함께 ·167 고백 그리고 진심 ·168 너와 함께한 겨울 ·170 제4장 잊힌 건 네가 아니라 널 잊겠다던 내 마음이었다 너는 거기 서 있고, 나는 여기 서 있다 ·173 사랑이 아닌 사랑을 ·174 알고 나서는 늦다 ·175 딱 정해져 있는 만큼만 사랑했더라면 좋았을걸 ·176 설던 모든 것들이 하나둘씩 쉬워질 때 ·177 어쩌면 이기적 ·178 우리만의 사계절 ·179 추운 날 따듯한 음료를 사러 다녀오는 그 짧은 시간에도 “많이 기다렸지?”라고 말해주던 사람이 ·181 당신에게 준 마음이 절대 쉽지 않았는데 자꾸 주니 마음을 쉽게 보더라고 ·182 늘 우리가 잊는 사실 ·184 울어야 할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당신을 놓친 사람 ·185 그저 흘려들었다는 걸 너 스스로 입증하기라도 하는 듯 ·186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하기를 ·187 시간이 지나면 정말 당신이 희미해질까 봐 ·188 이별의 발걸음 ·189 마지막은 늘 알아차리기 어렵다 ·190 당신이 없는 나를 생각해본 적 없기에 당신이 없는 지금의 나는 내가 아닌 것만 같아 ·191 먼저 선을 그어버리는 관계 ·193 늘 한 사람은 ‘미안해’하기 바쁘고 다른 한 사람은 상처를 가리며 ‘괜찮아’하기 바쁘다 ·194 나를 서서히 잃어갈 때 ·195 ‘무얼 하지 말아야지.’ 다짐할 때는 이미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하고 있다는 증거 ·196 모순 ·197 모든 것엔 ‘때’라는 게 존재한다 ·198 분명 사랑이란 이름으로 불렸는데 사랑이 없었던 사랑 ·199 ‘사랑해.’라는 말보다 많아지던 ‘괜찮아.’라는 말 ·200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는 순간이 올 때 ·201 듣기만 해도 가슴 떨리던 사람이 이젠 다른 느낌으로 떨린다 ·204 두 번 헤어지는 일 ·206 너는 아프지 않은데 나는 아프다면 ·207 괜찮다는 건 괜찮지 않음을 ·208 왜 난 끝나고 나서 알았을까 ·209 허수아비 곁에 있던 참새는 떠나갔다 ·210 넌 내 생각보다 잘 지냈고 난 내 생각보다 잘 지내지 못했다 ·211 커플링 ·212 내 기다림이 무색해지게 ·213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 널 지켜보는 일 ·214 그저 ‘척’일 뿐이니 ·215 결심과 본심 그 사이 ·216 애정을 구걸하는 일은 별로지만 더 별로인 건 당신을 그렇게 만든 사람 ·217 눈감아준 건 사랑이었어, 사랑을 이용하지 마 ·218 진심 아닌 말들을 뱉으며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랐다 ·219 아직도 너에게 묶여있는 나 ·220 의심은 진심을 흐리게 한다 ·221 결정권은 마음이 가지고 있다 ·222 나를 오해하는 당신께 ·223 너랑 사귀지 말았어야 했어 ·224 널 더 이상 버리지 말았으면 ·225 늘 네 사랑이 소중해, 네가 고파서 ·226 나를 봐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나를 봐주지 않을 때 ·227 어장관리 ·228 오히려 ·229 의미를 아는지, 그저 모면일 뿐인지 ·230 난 그럴 수가 없어서 ·231 헤어진 사이라는 건 ·232 푸르스름하게 멍이 들다 ·233 좋지 못한 상황을 참고 견디다 보면 좋았던 상황이 묻혀서 희미해져요 ·234 매일 네가 생각나. 표현을 안 할 뿐이지 ·235 늘 좋았기에 늘 좋을 거라 믿었던 ·236 권태기 ·237 미안함을 사랑으로 착각하지 않기 ·238 그냥 너를 사랑하는 일에만 집중할걸 ·240 끊을 수 없는 ·241 삐걱거림 ·242 제5장 괜찮지 않았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당신 ·245 가끔은 가족이 가장 모른다 ·246 용건 없는 전화 ·247 힘이 빠진 자리들을 절실함으로 메꿔 다시 일어서던 ·248 아침밥이 든든한 게 아니라 그 밥을 준비한 당신이 든든해 ·249 뜨겁게 박수를 치던 관객의 마음처럼 ·250 가끔은 당신이 내 꿈의 전부기도 해요 ·251 당신은 늘 나보다 ‘더 ’ ·252 대신 아팠으면 하는 마음으로 ·253 더 깊어졌는데 왜 외로웠을까 ·254 당신의 상처가 모두 흐르기를 ·255 사랑하는 딸과 아들아 ·256 오래오래 보고 싶은 사람,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 ·257 사랑을 쓰다 ·258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수도 있다는 말 ·259 바람 그리고 바람 ·260 잠 못 이루던 아버지의 밤 ·262 당신들의 청춘이 너무 빨리 시든 게 아닐까 싶어서 ·263 아버지의 주름길을 돌아보았다 ·265 마치 눈사람과 같은 두 얼굴을 포개고서는1 ·266 마치 눈사람과 같은 두 얼굴을 포개고서는2 ·267 행복이 어려워 ·268 그 통닭이 더 짐이 되는 것만 같아서 ·269 지금은 그때가 그립지만 나중엔 당신이 그립겠죠 ·270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일은 ·271 애석하게도 말은 늘 우리가 서로를 오해하게 한다 ·272 싸울 때마다 우린 처음이니까 ·273 사랑을 받는 시간은 굉장히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갚는 시간은 굉장히 짧다 ·274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적당한 응원 ·275 어떤 감정과 어떤 생각으로 쓴 글인지 봐주길 바라요 ·276 늘 좋고 늘 괜찮다 말하던 당신 ·278 치매 : 기억의 끈 ·279 내 마음도 당신 마음과 같은데 : 전하지 못한 마음들 ·280 마음 앞 천천히 ·281 내일 죽는다면 오늘을 당신으로 채우고 싶어요 ·282 부모가 된 자식을 챙기는 부모 ·283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285 벌써부터 그리운 ·286 늘 좋은 것만 보기를 바라는 마음 ·287 수평선 ·288 든든한 내 편 ·289 집안일 ·290 지금 이 순간 이 모습 모든 걸 눈에 담아 영원히 기억하고 싶기 때문에 ·291 당신이 평생을 해온 일 ·292 당신은 지났지만, 난 지나지 못했기에 ·293 엄마한테 넌 늘 아기였는데 말이지 ·295 괜찮다 말고 아프다 말해 ·297이 사람 저 사람 챙기느라 정작 나에겐 소홀했던 날들, 그 공허한 마음에 이제는 내가 응답할 차례. 엄마가 서운해하시는 건 아닐까, 친구가 힘들진 않을까 늘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느라 챙겨주지 못했던 내 마음. 관계에 최선을 다하고도 마음이 공허했던 건 내 마음이 외로워했기 때문일 것이다. <나에게 묻는 안부>의 저자 나다운글은 이제 솔직해지고 싶다고, 누군가에게 묻는 그 흔한 안부는 어쩌면 나에게 가장 필요한,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어 한 말일 거라고 고백한다. 누군가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기 위해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뒤로 미뤄뒀던 나의 안부를 묻고 나의 안녕을 비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내 마음이 지쳐서 너덜너덜해지기 전에 찾아가 안아주고 인사를 건네주자. 나를 제일 잘 아는 내가 나에게 하루라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지 이야기해주고,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오늘의 나를 소홀히 여기지 말라고 말해준다면 내가 먼지만큼 작게 느껴지는 날에도 조금은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끔은 가만히 달달한 바람결에 취해보기도 하고, 잔잔한 노래에 흠뻑 젖어보기도 하고, 기분 좋은 햇살 속에 낮잠을 자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위하던 마음으로 나를 대해보는 건 어떨까. 뭘 해도 잘했다고 해주고, 뭘 입어도 예쁘다고 해주고, 세상 모든 좋은 것들을 나를 위해 준비해보자. 어떤 누구보다도 소중한 나를 챙겨주고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나다운글은 당신 자신과 이 책을 통해 늘 위로만 하던 당신이 위로받고, 그런 스스로에게 익숙해지기를 바란다. 여기 담긴 문장들이 당신의 구겨진 마음들을 모두 세탁하고 반듯하게 다림질해줄 수 있었으면 한다.
기록으로 돌아보기
아트선재센터 / 다나카 고키, 김해주 (지은이) / 2020.12.18
25,000

아트선재센터소설,일반다나카 고키, 김해주 (지은이)
일본 작가 다나카 고키의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비주쓰출판사와 함께 그가 팬데믹을 전후로 틈틈히 써온 글들을 묶었다. 2013년 제55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일본관을 대표하기도 했던 다나카 고키는 영상, 사진, 설치, 참여적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매체와 실천을 통해 여러 참여자들에게 비일상적인 공동의 임무를 주고, 이 같은 상황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무의식적 행동들을 기록하며 작은 공동체 안에서의 역동성을 드러내 왔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던 다나카 고키는 이번 <기록으로 돌아보기>에서 그간의 프로덕션 노트, 촬영이나 연기를 둘러싼 생각, 주변 사람들과 나누었던 대화 등을 떠올리며 정리한 글들을 선보인다. 국내외 독자들에게는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한 전시 '다치기 쉬운 역사들 (로드 무비)'를 비롯하여 그동안 다나카 고키가 보여온 작업과 그 방법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단행본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팬데믹 상황에서 작가로서의 작업 방향과 예술적 실천에 대한 고민들이 포함되어 있다.16 들어가며 29 코로나19 팬데믹 중의 인터뷰 45 아이디어 노트: 거리와 감정과 관객에 대해 84 이주와 공동체에 대한 기록 ━ 워크숍, 촬영, 전시 사이에서 (발췌) 104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 제작노트 (발췌) 111 로스엔젤레스에서 미얀마로 170 대담1: 모리 요시타카와 다나카 고키 189 의도를 넘어선 이끌림: 후팡의 사유를 언급하며 205 ‘관계적 역사’를 위한 제안 250 에 대한 기록 270 제목: 아이치를 떠나서 293 2015년 4월 9일 몸으로 사고하는 것 331 퍼포먼스 이후의 수행성에 대해 355 돌봄을 공유하기, 취약성의 네트워크 367 2020년 4월 29일부터 6월 10일: 인생에 대한 생각은 추상에 관심을 갖게 한다 412 실현되지 않은 프로젝트에 대한 짧은 기록 ━ 후기를 대신하여 425 포스트 포스트스크립트: 홀로 그리고 함께 (김해주)다나카 고키의 작업과 그 제작 과정, ‘함께 살아가기’와 역사에 대한 생각 그리고 팬데믹까지.. 작가의 말과 글 한데 모아 3개 국어로 출간 최근 전시 '다치기 쉬운 역사들(로드 무비)'에서 일본 내 재일 조선인 차별 다루기도 아트선재센터는 일본 작가 다나카 고키의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비주쓰출판사와 함께 그가 팬데믹을 전후로 틈틈히 써온 글들을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2013년 제55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일본관을 대표하기도 했던 다나카 고키는 영상, 사진, 설치, 참여적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매체와 실천을 통해 여러 참여자들에게 비일상적인 공동의 임무를 주고, 이 같은 상황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무의식적 행동들을 기록하며 작은 공동체 안에서의 역동성을 드러내 왔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던 다나카 고키는 이번 신간 『기록으로 돌아보기』(2020)에서 그간의 프로덕션 노트, 촬영이나 연기를 둘러싼 생각, 주변 사람들과 나누었던 대화 등을 떠올리며 정리한 글들을 선보인다. 국내외 독자들에게는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한 전시 《다치기 쉬운 역사들 (로드 무비)》를 비롯하여 그동안 다나카 고키가 보여온 작업과 그 방법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단행본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팬데믹 상황에서 작가로서의 작업 방향과 예술적 실천에 대한 고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아트선재센터에서 진행 중인 다나카 고키 개인전 《다치기 쉬운 역사들 (로드 무비)》(2020.10.30-12.20)과 연계하여 출간되었으며, 아트선재센터와 일본의 비주쓰출판사가 공동으로 출판했다.# 다치기 쉬운 화자2011 년 동일본 대지진(3 ·11) 이후, 일본에서 가장 어려웠던 일은 직접 지진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의 자유로운 발언이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후쿠시마 출신인 사람은 ‘지진’이나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당사자로서 그러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반대로 그 문제들과 거리가 먼 사람은 좀처럼 자유롭게 발언하기 어렵다. 나는 당시에 일본에 없었기 때문에 지진을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 후쿠시마 출신도, 피해 지역 근처의 출신도 아니다. 당사자가 아닌 내가 ‘지진’에 대해 혹은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쉽게 비판받기 때문이다. 문제와 거리가 있는 내가 ‘지진’을 프로젝트 안에서 다룰 때 사람들은 내가 그것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도 나는 나에게 거리가 있는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지, 어떻게 스스로 그것을 문제로 다룰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왔다.재일 한국/조선인의 문제를 다루는 일도 비슷한 어려움을 수반한다. 나는 재일 한국/조선인이 아니다. 일본 안에서는 나는 다수 집단인 일본인이며 오히려 소수 집단인 재일 한국/조선인을 차별하는 쪽의 당사자성을 가진다. ‘지진’을 둘러싼 앞선 이야기보다 더 복잡한 구조다. 다수 집단이 소수 집단 문제를 가져가버릴 가능성이 있다. 당신은 나를 그렇게 비난할 것인가. 당사자성이 강한 문제에 당사자가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 관여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당사자가 아니라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그 문제에 대해 ‘여유’가 있다는 말이다. 그 ‘여유’를 가진 나는 거기에 책임을 느낀다. 곤란한 이야기의 중심에 자기 자신을 둘 수 있는 이는 나처럼 ‘여유’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당사자의 다치기 쉬운 상태(vulnerability)를 공유하는 것. 그 위치에 스스로를 대입해서 생각해보는 것. 그 어려움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야기하고 관여하는 것.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나는 이번에 얼마나 그렇게 할 수 있을까. (2018년 4월 11일)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정진홍 글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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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정진홍 글
SERI CEO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에서 대한민국 CEO들을 열광시킨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1, 2’의 저자 정진홍 박사는 이번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에서는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인생의 만남, 불안, 실패, 결정 등 필연적인 삶의 숙제들을 인문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역사적 인물과 문학, 선인들의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생의 구석구석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면서 관념적이고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이기조차 했던 인문학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며 그 일상의 사건들을 어떻게 건너가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고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선사한다. 1권을 통해‘통찰의 힘’을 이야기하고 2권에서는 ‘열정과 소통’의 힘을 강조했었다면 이번 3권에서는 ‘일상과 인문학’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풀어냄으로써 인간의 소소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상에서 철학이 탄생하고 문학이 꽃피우며 농익은 예술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책에 나타나있는 만남, 불안, 결정, 실패, 유머, 아부 등 총 11개의 일상적 소재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일상을 인문할 때, 삶은 진정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인문하라! - 저자 서문 1st chapter- 만남, 역사를 만드는 기적의 순간 2nd chapter- 불안, 돌파구를 만드는 생존 에너지 3rd chapter- 의지, 위기를 뛰어넘는 강인한 동력 4th chapter- 역설, 정면을 뒤집는 반면의 지혜 5th chapter- 결정, 불확실성과의 고독한 결투 6th chapter- 실패, 성공 못지않은 최고의 가치 7th chapter- 유머, 마음을 움직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8th chapter- 아부, 생존을 위한 마음의 연금술 9th chapter- 제가, 원칙을 만드는 삶의 뿌리 10th chapter- 딜레마, 전진을 위한 아름다운 구속 11th chapter- 유언, 우리 생의 마지막 연서 참고 문헌보잘것없어 보이는 소소한 일상, 그 속에 숨겨진 진정한 생명력을 인문하라! 대한민국 CEO들을 열광시킨 SERI CEO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 제3탄 일상을 인문할 때, 삶은 진정 풍요로워진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1, 2’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했던 저자 정진홍 박사, 그가 이번 3탄을 통해 ‘고상한 것들만 다루는 학문’처럼 보이던 인문학을 우리네 소소한 일상 속으로 끌어내려, 일상이 ‘인문될’ 때 얼마나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제 인문학은 굳은살 박인 억센 아버지의 손가락 마디에서도, 시장좌판에서 흥겹게 물건을 파는 상인의 노랫가락에서도 묻어난다. 삶이 토해 내는 쓰고 달고 시고 짠 모든 맛이 곧 인문이요 인문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에서는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인생의 만남, 불안, 실패, 결정 등 필연적인 삶의 숙제들을 인문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결과물만을 토해내던 인문학이 대중에게 말을 건네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근한 이웃처럼 다가온 것이다. 저자는 역사적 인물과 문학, 선인들의 철학적 사유를 통해 인생의 구석구석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면서 관념적이고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이기조차 했던 인문학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 일상의 사건들을 어떻게 건너가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고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1권에서 인문학적 ‘통찰’의 힘을, 2권에서 인문을 향한 ‘열정과 소통’의 힘을 강조했던 저자는 이번 3권에서 ‘일상과 인문학’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풀어내며 삶이 곧 인문학이고 의지의 그루터기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즉 인간의 소소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상에서 철학이 탄생하고 문학이 꽃피우며 농익은 예술작품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문학의 모태는 일상이며, 그 일상이 인문의 정신과 마주할 때 삶은 진정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모두 다 인문하라! 저자는 만남, 불안, 결정, 실패, 유머, 아부 등 총 11개의 일상적 소재들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1장에서는 삶에서 생겨나는 갖가지 ‘만남’에 대해 다루며, 이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는지 말한다. 삶이 곧 만남이며 그것이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즉 삶의 학문이자 사람의 학문인 인문학의 출발점은 다름 아닌 만남이라는 것이다. 2장에서는 ‘불안’을 다룬다. 불안에 대해 돌파구를 만드는 생존 에너지라고 명명한 것에서도 보듯이 저자는 불안의 긍정적 측면을 다룬다. 3장은 위기를 뛰어넘는 강인한 동력으로서의 ‘의지’를 설명하고 있다. 삶은 크고 작은 의지의 소산이며, 일상이 의지와 맞닿을 때 얼마나 위대해질 수 있는지를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6장에서는 ‘실패’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돌파하고 넘어서야 하는 변화의 계기라고 말하며, 실패에 낙담하거나 무너져버리는 이들에게 변화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준다. 8장은 윤리적으로 손가락질을 받기도 하는 아부에 대해 얘기한다. 저자는 아부를 인류역사와 함께 진화해온 유산균과 같은 존재라고 일컬으며 그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유언’을 다루는 마지막 장에서는 자신의 삶이 고스란히 농축된 ‘마지막 한마디’를 미리 준비해둘 것을 당부한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순간 마지막 유언 한 마디가 자신의 삶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의 할 일은 삶의 구석구석에서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을 모두 다 ‘인문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통찰의 힘과 포폄의 근거를 확보하고 우리에게 부여된 저마다의 삶을 누리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 깊숙이 내려앉은 인문학을 받아들이고 삶에 적용한다면 물질적 부를 넘어선 진정한 풍요로움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전원주택 설계집 A02
주택문화사 / 전원속의 내집 편집부 (지은이) / 2020.02.12
35,000원 ⟶ 31,500원(10% off)

주택문화사집,살림전원속의 내집 편집부 (지은이)
전원주택의 매력은 자유다. 아이들이 집 어디서든 뛰어놀고 어른들도 눈치 볼 것 없이 집 여기저기를 만끽한다. 손님을 초대해 어울리고, 마당에는 이것저것 심거나 뛰어놀며 아파트에서는 찾기 힘든 일상 속 보람을 얻어간다. 나이나 지역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건축주 대열에 합류하는 가족들이 많아지는 건 그런 전원주택의 매력 때문이리라. 이런 예비 건축주들을 위해 건축&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월간 에서 주택 사례 37채를 모아 「전원주택 설계집」으로 엮었다. 다양한 규모와 지역, 구조, 외관, 정원을 가진 주택들을 선정해 외관과 인테리어 사진, 도면과 건축 스펙을 담았다. 여기에 참고할 만한 공법이나 건축 자재, 시공 과정을 함께 담아 건축 비전문가인 예비 건축주가 집짓기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가족의 집을 계획한다면 소장하고 두고두고 꺼내 볼 책이다. 002 Prologue 프롤로그 006 198.04㎡ 경량목구조 │ 다양한 마당을 품은 집 White Brick House 016 131.46㎡ 철근콘크리트구조 │ 집짓기라는 한 편의 드라마 김포주택 026 160.66㎡ 경량목구조 │ 행복한 노후를 위해 풍경을 마주한 집 036 157.86㎡ 철근콘크리트구조 │ 아들이 지어준 보금자리 늘 좋은집 046 207.87㎡ 경량목구조 │ 푸른 문 차고가 있는 집 판교 온당 056 184.83㎡ + 99.73㎡ 경량목구조 │ 두 자매가 다른듯 함께 꿈꾸는 제주 수월리 주택 068 163.4㎡ 경량목구조 │ 음악과 그림, 자연이 있는 집 Rest at Home 078 84.93㎡ 철근콘크리트구조 │ 도심 속에서 넓은 마당을 누리다 GARDENVIEW 088 142.64㎡ + 131.38㎡ 경량목구조 │ 도심 숲과 이웃하는 타운하우스 ‘어울림’ 098 78㎡ 경량목구조 │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새긴 재귀당再歸堂 106 133.87㎡ 철근콘크리트구조 │ 음악이 흐르는 집 LEVEL FLUXUS 116 290.58㎡ 철근콘크리트구조 + 경량목구조 │ 갤러리를 담은 집 유휴채遊休寨 126 164.56㎡ 경량목구조 │ 나무와 볏짚, 흙으로 지은 파랑새하우스 136 228.06㎡ 경량목구조 │ 어울려 사는 즐거움 주택이 선물한 ‘사람 사는 맛’ 146 154.88㎡ 경량목구조 │ 가족의 모든 순간을 새기다 TRACE HOUSE 156 156.26㎡ 경량목구조 │ 내 가족을 위한 작은 사치 편백나무숲을 품은 집 164 60.31㎡ 경량목구조 + 중목구조 │ 제주의 풍경을 끌어안는 공간 제주 산·들·바람집 172 336.39㎡ 철근콘크리트구조 + ALC │ 철근콘크리트 & ALC 상가주택 별이 빛나는 집 182 199.52㎡ 철근콘크리트구조 │ 북한산이 품는 집 진관동 경함재景齋 192 195.08㎡ 스틸하우스 │ 단순한 매력의 스틸하우스 Natural Modern House 200 126.07㎡ 경량목구조 │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택 Style Box 210 123.23㎡ 경량목구조 │ 은퇴를 앞둔 부부의 보금자리 애플팜 하우스 218 206.51㎡ 스틸하우스 │ 즐거움으로 가득한 스틸하우스 평생 누리는 집 226 186.57㎡ 철근콘크리트구조 │ 아이들이 찾아오는 집 레인보우하우스 236 133.83㎡ 철근콘크리트구조 + 조경량목구조 │ 현대 주택에 스며든 한옥 홍성 삼환주택 246 141.2㎡ 경량목구조 │ 행복한 머무름을 위한 집 CASA FELIZ 256 149.67㎡ 경량목구조 │ 온기 가득한 온실이 있는 집 충주 농가주택 266 165.2㎡ 경량목구조 │ 가족에게 선물 상자 같은 집 TOY BOX HOUSE 276 116㎡ 경량목구조 │ 새하얀 박공지붕 단층집 SIMPLE HOUSE 284 196.48㎡ 경량목구조 │ 홈 데코 마니아가 꾸민 이국적인 집 앤티크 하우스 294 103.59㎡ 스틸하우스 │ 아이를 위한 친환경 주택 HAPPY HOUSE 304 111.77㎡ 경량목구조 │ 반려견과 행복을 나누는 집 경주 보보뚜 312 85.99㎡ 경량목구조 │ 울산 저예산 주택 Tango House 322 206.03㎡ 경량목구조 │ 아내를 위해 지은 치유의 집 가평 솔향기 주택 332 117.2㎡ 경량목구조 │ 자연이 그리웠던, 가족의 주말주택 343 274.45㎡ 경량목구조 │ 신도시에서 만난 목조주택 고단열 모던하우스 351 180.63㎡ 철근콘크리트구조 │ 이야기가 흐르는 집 담류헌談流軒우리 가족 일생일대의 프로젝트, 집짓기 가장 필요한 일은 짓고 싶은 집을 떠올리는 것. 다양한 사례로 집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는 책. 집짓기의 길은 녹록치 않다. 입지에서부터 토목, 설계, 시공, 조경 등 모든 과정을 거쳐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기까지, 거의 가족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비용과 함께, 짧게는 반년, 길게는 수년에 걸친 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들보다도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이 있다. 바로, ‘내가 짓고 싶은 집’을 마음속에 완성하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종종 이야기한다. “전문적인 부분을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은 분명 좋은 자세지만, 자기 취향을 뚜렷하게 알고 있어야 마음에 드는 집을 만나볼 가능성이 커진다”라고. 자신이 꿈꾸는 집을 자기 자신이 제대로 모른다면, 어떤 설계나 집을 만나도 어딘가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 나에게 어떤 공간이 필요한지, 어떤 형태를 원하는지는, 다양한 주택을 만나볼수록, 주택에 대해 알면 알수록 뚜렷해지는 법이다. 예비 건축주들의 안목을 높여주는 데 있어서 「전원주택 설계집」은 단지 무의미한 주택 사진만 나열하지 않는다. 각 부분에 어떤 자재가 어떻게 쓰였는지, 공간은 어떻게 구분되어 동선이 형성되는지, 주택의 전반적인 건축 흐름이나 조경 배치도, 스마트홈을 이루는 IoT 적용 사례까지 집을 이루는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다룬다. ‘전원주택’이라고 해서 틀에 박힌 디자인의 교외 주택만을 수록하는 것도 아니다. 특히 잘 정돈된 도시 택지·구도심 속의 주택 사례는 프라이버시 확보나 좁은 면적을 풀어내는 묘안을, 상가주택 사례는 상업공간과 주거공간 조화의 방법을, 다세대 주택 사례는 효과적인 공간 분배에 대한 아이디어를 준다. 집을 짓고 싶은데 아직은 너무나 막연한 사람, 설계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공간이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 요즘 지어지는 주택 디자인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사람,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자재나 공법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옆에 두고 때때로 살펴보자. 잘 지어진 다양한 주택 사례를 짚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내 집 한 채가 마음속에 이미 지어졌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저도 눈치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
위너스북 / 김범준 (지은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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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북소설,일반김범준 (지은이)
사소한 말투로 기적의 커뮤니케이션을 만든 저자가 이번에는 ‘말눈치’로 관계를 바로잡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말눈치는 ‘말하는 가운데 드러나는 태도’다. 생각 없이 말해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분위기 파악을 못해 굳이 안 해도 되는 말을 하여 관계를 어색하게 하는 사람은 보통 말눈치가 없다. 그렇다고 관계를 이어갈 때 말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화에서 표현하는 행동이 모두 말눈치에 포함한다. 혹시 팔짱을 끼고 말한다거나 삐딱하게 앉아서 대화한다면 내 말눈치를 고민해봐야 한다. 말눈치가 있다면 센스 있는 사람, 호감 가는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 그런데 가만히 있으면 말눈치가 저절로 생길까? 나이를 먹는다고 말눈치가 키워질까? 말눈치 역시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어떤 사람을 만나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이때까지 신뢰와 공감을 얻지 못한 대화를 했다면 쉽게 써먹을 수 있는 말눈치의 기술을 배워보자! 그래서 누구와 이야기하든 자신감 있게 대화해보자. 말눈치야말로 어떤 관계든 어떤 대화든 이끌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말눈치에 대하여 나는 말눈치가 있는 사람일까? 01 배려하는 말눈치가 필요할 때 정중한 태도는 마음을 열기 쉽다 겸손하게 말하면 더 높아 보인다 상대를 생각하고 말하면 나는 믿을 만한 사람이 된다 대화가 싫어진 이유는 비교에 있다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커피믹스 한 잔 말눈치에 필요한 심리 법칙 01 마음가짐의 법칙: 상대를 배려하면 대화가 달라진다 말눈치에 필요한 심리 법칙 02 밴저민 프랭클린 효과: 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사람의 공통점 02 세심하게 살피는 말눈치가 필요할 때 걱정 많은 덕분에 준비도 철저하다 가짜 관심은 상처를 남긴다 질문하면 상대를 알기 쉽다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이 대화 주도권을 잡는다 엄격한 사람에게도 통하는 긍정적인 표현 리액션만 잘해도 절반 이상 성공한 것 말눈치에 필요한 심리 법칙 03 상호성의 원리: 다른 사람과 다투는 이유는 따로 있다 03 공감하는 말눈치가 필요할 때 공통점을 찾으면 대화가 편안하다 "그럴 수 있겠다"가 주는 놀라운 힘 때로는 말보다 눈빛이 더 중요하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소통하는 느낌이다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술술 풀리는 대화 모든 대화는 이해에서 시작한다 말눈치에 필요한 심리 법칙 04 무가치 법칙: 대화 주제의 가치를 논하라 말눈치에 필요한 심리 법칙 05 적극적 경청: 말없이 듣는 것이 잘 말하는 기술이다 04 절제하는 말눈치가 필요할 때 과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나중에 말하는 것이 말실수를 줄인다 침묵은 결코 나쁜 게 아니다 상대방에게 충분히 말할 기회를 준다 들은 이야기를 남에게 흘리지 않는다 말눈치 필요한 심리 법칙 06 투사: 절대로 충고하지 말라 05 힘 있게 대화하는 말눈치가 필요할 때 심사숙고 후 말하기에 한마디로도 묵직하다 깊이를 모르는 사람은 무엇이 중요한지 모른다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친절함 호감을 사는 침착한 목소리 깊고 진지한 대화는 여운을 남긴다 가끔은 상대방의 실수를 눈감아주자 말눈치에 필요한 심리 법칙 07 플라세보: 웬만한 말보다 나은 웃음 특별 부록 내 말눈치를 키우는 워크북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말눈치 대화법! 특별 부록, 내 말눈치를 키우는 워크북 수록!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저자 김범준의 대화법 신작! 말투로 관계를 시작하고, 말눈치로 관계를 바로잡는다 사소한 말투로 기적의 커뮤니케이션을 만든 저자 김범준이 이번에는 ‘말눈치’로 관계를 바로잡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말눈치는 ‘말하는 가운데 드러나는 태도’다. 생각 없이 말해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분위기 파악을 못해 굳이 안 해도 되는 말을 하여 관계를 어색하게 하는 사람은 보통 말눈치가 없다. 그렇다고 관계를 이어갈 때 말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화에서 표현하는 행동이 모두 말눈치에 포함한다. 혹시 팔짱을 끼고 말한다거나 삐딱하게 앉아서 대화한다면 내 말눈치를 고민해봐야 한다. 말눈치가 있다면 센스 있는 사람, 호감 가는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 그런데 가만히 있으면 말눈치가 저절로 생길까? 나이를 먹는다고 말눈치가 키워질까? 말눈치 역시 배워야 한다. 『저도 눈치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은 어떤 사람을 만나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이때까지 신뢰와 공감을 얻지 못한 대화를 했다면 쉽게 써먹을 수 있는 말눈치의 기술을 배워보자! 그래서 누구와 이야기하든 자신감 있게 대화해보자. 말눈치야말로 어떤 관계든 어떤 대화든 이끌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눈치 없다고 욕먹기는 쉬워도 말눈치 키우는 건 어렵다고?! 또 보자고 한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센스 있는 대화 매일 어떻게 잘 말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면? 상황에 맞게 대화하려고 노력하는데도 눈치 없다고 욕만 먹는다면? 사실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센스 있는 대화를 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제대로 배우지 못한 대화 기술은 내 관계를 망치기에 십상이다. 눈치 없다고 매일 눈총을 받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대화가 쉽지 않다. 특히 이런 사람은 일상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관계 때문에 속상하기도, 내 말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상처받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대화는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면 훨씬 수월하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 도구 말눈치가 중요하다. 말눈치도 일종의 재치다. 상대의 표정, 말투, 분위기에 맞춰 상황을 판단하고 적절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말눈치를 갖춘 사람이다. 좋은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것은 좋은 말투와 행동이 무엇인지 보지도 배우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범준은 직접 겪은 생생한 대화 현장을 글로 풀어 말눈치 있는 대화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리고 말눈치를 혼자서 연습할 수 있도록 ‘내 말눈치를 키우는 워크북’을 특별 부록으로 수록했다. 조금씩 소통 기술을 배워 일상 대화에서 실천해나가다 보면 다른 사람과 하는 대화가 훨씬 편안하지 않을까. 나도 모르게 아무 말이나 툭툭 내뱉지 않나요? 대화에는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상사의 무례한 말과 행동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가 나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럼, 그만두고 빨리 이직 준비나 해.” 나름 고민해서 한 말에 친구는 “네 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냐?”라고 따진다. ‘기껏 생각해서 말해줬는데 왜 저렇게 예민해?’ 이렇게 생각하는 당신, 말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다. 이럴 때는 친구가 느끼는 감정에 일단 공감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많이 힘들었겠다.” 그다음에 친구에게 천천히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한마디에 상처받듯 공감 어린 한마디가 큰 힘이 되기도 한다. 어쩌면 친구는 조언보다는 공감을 얻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남에게 들은 상처의 말은 마음속에서 그리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무엇인지 실감 나는 대화 예시를 들며 알려준다.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대화는 공감과 배려에서 나온다.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조언보다는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주는 말눈치 있는 말이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남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내 이야기가 완성된다! 말없이 듣는 것이 잘 말하는 기술이다 상대를 향해 몸을 기울일 정도로 경청한 적이 있는가. ‘모방이 아닌 관심을 갖고 들어주는 것이 가장 진실한 아첨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대화의 기술에서 경청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듣기’는 남이 나를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필수 과정이기도 하다. 토크쇼의 제왕 래리 킹은 잘 말하는 비결로 말없이 듣기를 권했다고 한다. 좋은 대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선 정중한 말투,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 공감의 리액션이면 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극적 듣기’에 인내심이 필요한 만큼 누군가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진정으로 대화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경청을 잘하지 못하다면, 상대가 하는 말에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기보다는 내 경험과 판단에 비추어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내 중심적 생각은 대화 주도권을 잡을 수 없다. 그리고 잘 듣지도 않으면서 내 말을 들어주지도 않는다고 화내는 건 어리석을뿐더러 모순이다. 경청할 줄 알아야 상대도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말눈치는 일종의 재치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라. 우리가 무엇인가를 판단할 때 오직 시각에만 의존하는가. 아니다. 눈으로 보는 것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 그뿐인가. 결국 말로 표현해야만 한다. 그래야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 말눈치는 이 모든 것을 포함한다. 혼자 살 것이 아니라면, 세상 누군가와 어울리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려면 우리에겐 말눈치가 필요하다. 말눈치는 ‘남의 마음을 알아차림’이라는 의미를 포함한다. 말에 ‘센스’ 혹은 ‘위트’가 들어갈 때 말눈치는 완성된다. 센스 없는, 위트 없는 말은 생명력을 잃는다. 말눈치 없는 대화, 그 자체로 답답하지 않은가. 말눈치 없이 덤비는 사람이 얼마나 짜증 나는가. 그러니 대화와 행동에는 센스 있는 말눈치가 있어야 한다.- 말눈치에 대하여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의 상황에 직면한 상대방이 친구, 후배, 혹은 부모님이라고 해보자. 이때 문제의 해결책을 빨리 찾아서 얼른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은가. 그것이 상황을 해결할 것 같은가. 아니다. 그 이전에 상대방의 상황을 탐색하는 것이 우선이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의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이나 ‘어떻게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의 소극적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저 사람의 상황이 어떤 것일까’라는 공감의 커뮤니케이션이요 말눈치다. -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커피믹스 한 잔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갤리온 / 페르디난트 폰 쉬라크 글, 김희상 옮김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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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리온소설,일반페르디난트 폰 쉬라크 글, 김희상 옮김
엇갈린 운명, 가시 같은 욕망, 생의 아픔을 파고드는 이야기들 평생 점잖게 살아온 의사가 40년의 결혼 생활 끝에 아내의 머리를 도끼로 찍어 살해한다. 그리고 아내의 사체를 조각조각 토막까지 냈다. 그는 왜 그랬을까? 남부러울 게 없는 부유한 집안의,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여인이 남동생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자신도 목을 맨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한 남자가 두 번이나 은행을 털었다. 그는 놀랍게도 법의 선처를 받았다. 그는 어떻게 자신을 구원할 수 있었을까. 이처럼 한결같이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겼다.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는 11편의 범죄 이야기 혹은 11편의 인생 이야기다. 독일에서 현직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페르디난 트 폰쉬라크의 작품으로, 형법 전문 변호사로서 돈과 명예를 따지지 않고 약자의 편에 서서 활약한 그의 경험을 묶어 놓은 기막힌 범죄 이야기를 담았다. 문장은 직설적이며 툭툭 끊어진다. 비약하지 않는다. 그래서 문장 하나하나가 묵직한 울림을 준다.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밑바탕에 깔려 있는 인간의 오롯한 소망을 정확하게 집어낸다.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살인자를 어떻게 변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한다. 또한 범죄사의 형량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는 일에는 언제나 도덕이 끼어들게 마련이며, 이 때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알아보는 것이라고 한다. 현직 변호사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인간 심연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읽어볼 수 있을 것이다. 페너 타나타의 찻잔 첼로 고슴도치 행운 서머타임 정당방어 녹색 가시 사랑 에티오피아 남자 옮긴이의 글2009-2010 독일 최고의 베스트셀러. 25개국 번역 출간 신기록 베를린의 스타 변호사 페르디난트 폰 쉬라크가 들려주는 기막힌 범죄 드라마. 〈슈피겔Der Spiegel〉은 “드디어 우리에게도 대단한 이야기꾼이 생겼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는 독일과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09년 8월에 출간된 이후 무려 50주 이상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으며, 전 세계 25개국에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독일에서 데뷔작의 판권이 이렇게 많은 나라로 수출된 사례는 처음이다. 엇갈린 운명, 가시 같은 욕망, 생의 아픔을 파고드는 이야기들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아 온 친절한 의사가 40년의 결혼 생활 끝에 아내를 도끼로 찍어 죽였다. 아내의 사체를 조각조각 토막까지 냈다. 그의 자백은 인생이라는 수수께끼의 속살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한 남자가 두 번이나 은행을 털었다. 그는 놀랍게도 법의 선처를 받았다. 그는 어떻게 자신을 구원할 수 있었을까? 충분히 이해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 아름다운 첼리스트가 남동생을 욕조에 눕히고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모두가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놀라운 이야기들. 그러나 가시 같은 욕망과 감옥 같은 운명이 엇갈리는 범죄의 현장, 생의 아픔을 파고드는 이야기들이다.
길은 학교다
한겨레출판 / 이보라 지음 /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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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소설,일반이보라 지음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8개월 동안 봉사여행을 떠난 보라의 로드 스쿨 이야기. 맞벌이를 하며 힘겹게 사시는 청각 장애인 부모님을 3개월간 손짓과 눈물로 설득해서 여행 허락을 받아낸 18살 보라의 길 위 여정을 담았다. 인도에서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벌인 바자회, 월드비전 후원아동 마요르와의 만남, 티베트 난민촌의 탁아소에서 만난 아기들, 길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들과의 인상적인 만남을 통해서 보라는 인생의 값진 배움을 얻어나간다. 그리고 귀국 후에도 계속 되는 한국에서의 로드스쿨링은 이어진다. 2008년 여름, 촛불 소녀가 되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경험, 중국의 탄압에 맞선 Peace Tibet 팽창전, 그리고 자신이 지나온 '로드 스쿨러'로서의 여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도전이 그것이다. 길 위에서의 인연과 모든 경험을 자신의 선생님으로 만든 보라가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프롤로그_ 학교 밖의, 그리고 학교 안의 친구들에게 Part One 나도 꿈꿀 수 있을까? “뭐 어때? 가면 되잖아!”_ 학교 밖으로 나가도 될까? 엄마 아빤 아무 것도 모르잖아_ 가족은 나의 힘 나, 사랑받고 있었구나_ 사람들과 함께 준비한 여행 Part Two 안단테, 다시 알레그로 “너희 여행 경비 떨어졌어?”_ 인도 라자스탄에서 벌인 자선행사 아이들 속에서 아이가 되다_ 아부산 동네아이들과 친해지기 안녕, 마요르_ 월드비전 후원아동과의 만남 “아이들 좋아하세요?”_ 맥그로드 간즈의 록빠 탁아소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록빠의 잔칫날_ 2007년 록빠 페스티벌 뗀달, 가기두_ 아이를 사랑하게 되다! 돌고 돌아 이어지는 마음_ 록빠와 빼마 언니, 그리고 사람연대 Part Three 죽음의 집에서 삶을 보다 죽음을 기다리는 집에서_ 캘커타 마더 테레사 하우스 힌디는 몰라도 수화가 되잖아_ 압둘, 그리고 우리 엄마 아빠_ “나 너 좋아해”_ 십대에게 로맨스란? 제 친구 란나 아줌마예요_ 칼리가트의 최강 커플 그들은 눈사람을 찰 줄만 알아_ 어른들의 충고는 나를 아프게 한다 로드스쿨러에겐 책이 필요해!_ 책 속에서 만난 사부님들 얼떨결에 파라곤 국제미용사?_ 숨어 있는 재능을 발견하다! 마지막이 꼭 특별한 건 아니다_ 마더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날 Part Four 아시아 뒷골목에서 만난 사람들 “중국에서부터 유럽까지 갈 거야”_ 길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들 그냥 천천히 걷자_ 태은이와 함께한 네팔 트래킹 여행은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_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사랑 언니와 함께 향수병 약을 가져오지 않았다고_ 집에 가고 싶어졌다 티베트 남자는 그럴 리가 없단 말이야_ 리장에서 만난 불쾌한 녀석 쉘 위 댄스?_ 중띠엔의 춤 난리에 합류하다 8개월의 여행이 내게 남긴 것_ 배낭여행으로의 로드스쿨링을 마치며 Part Five 학교 밖에서 스스로 배움을 찾다 어디로 갈까_ 한국에서 다시 시작된 고민들 로드스쿨링의 주춧돌, 글쓰기 수업_ 고글리를 만나다 거리에서 대한민국을 배우다_ 2008년 여름, 촛불을 들고 나 여기 있어요!_ 다큐멘터리 '로드스쿨러' 제작기 에필로그_ 길에서 만나자* 로드스쿨러(Road-schooler)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학습공간을 넘나들며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고 교류하고 연대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일컫는 말. 또는 스승이 있는 공간이면 세상을 모든 곳이 배움터라는 생각을 하는 자기주도학습자들이 스스로를 명명하는 이름.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8개월 동안 봉사여행을 떠난 보라. 전 세계에서 온 친구들, 그리고 현지인들을 스승 삼아 길 위에서 배움을 시작했다. 학교 안의, 그리고 학교 밖의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열여덟 살 보라의 로드스쿨링은 웃을 줄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보라의 로드스쿨링 여정 In> 인도 델리 자이살메르 우다이푸르 아부산 아메다바드 뭄바이 델리 → 네팔 바라나시 → 인도 캘커타 다즐링 → 네팔 카트만두 에베레스트 → 태국 칸차나부리 방콕 → 캄보디아 씨엠립 → 베트남 호치민 달라트 냐짱 호이안 후에 하노이 → 태국 위앙짠 → 라오스 왕위앙 루앙파방 → 중국 징홍 따리 리장 중띠엔 차마고도 → 티베트 라싸 시가체 → 네팔 카트만두 >Out 명문고의 학생부회장, 학교 밖 배움을 결심하다! “사실 난 학교 1년 쉬고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 여기 대한민국 말고 다른 세상이 너무 궁금해.” “그래서? 뭐가 문젠데?” “어? 다른 사람들은 다 안 된다고 그랬는걸.” “네가 가고 싶은 거 아냐? 그럼 뭐가 문제야, 네가 가고 싶다는데.”(p32) ▶광합성이 불가능한 교실 안에서 넓은 세상을 꿈꾸는 보라. 예절을 강요하는 기독교 기숙사 생활과 날마다 반복되는 주입식 학습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인 국제 NGO의 현장을 경험해보기로 결심한다. 자, 떠나는 거야! 청각장애인 부모님의 입과 귀가 되던 나, 긴 여행을 허락받다 “야호! 엄마, 뭐라고? 엄마, 다시 한 번 말해봐. 뭐라고, 뭐라고?!” 드디어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어주셨다. 엄마에게 난생 처음으로 따귀를 맞고, 매일 매일 기도실에서 눈물 콧물을 짜냈던 그 세 달의 기억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p40) ▶여행을 결심했지만 맨손으로 나갈 수는 없는 일. 맞벌이를 하며 힘겹게 사시는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도 없다. 보라는 여행계획서를 짜서 출판사와 청소년 단체들에 보내고,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을 소개받아 일대일로 후원을 부탁한다. 그렇게 통장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여행자금. 하지만 문제는 해외라고는 나가본 적도 없는 부모님께 8개월간의 긴 여행을 허락받아야 한다는 것. 3살 때부터 말보다 수화를 먼저 배워 부모님을 도와온 보라는 3개월간 손짓발짓 눈물콧물로 진심을 호소하고, 젊었을 적 ‘운동’ 깨나 했다는 고모의 전폭적인 지지로 설득에 성공한다! 인도에서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벌인 바자회 스스로 기획하고 치러낸 자발성에 의한 학습, 사회교과서와 도덕교과서에서 배운 것들을 잘 실천해나가고 있는 나에게 잘했다며 칭찬하기 위해 바나나 한 다발을 산다. 첫 단추를 잘 끼운 내게 주는 선물이다. (p64) ▶드디어 도착한 인도. 배낭여행자들끼리 숙소에 모여 필요없는 물건들을 늘어놓고 아까워하는데, 보라는 이 물건들을 팔아서 인도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자고 제안한다. 동네 아이들이 북적대는 행복한 장터에서 하루종일 물건을 팔아서 번 돈은 우리 돈으로 자그마치 2만원! 인도 지역신문에 이 행사에 대한 기사가 실린 재밌는 추억은 덤이요! 월드비전 후원아동 마요르와의 만남 “마요르, 나만 널 후원하는 게 아니라 우리 1학년 3반 42명 전체가 널 후원하고 있어. 그중엔 네 이름, 키, 몸무게, 취미, 가족관계까지 달달 외우고 있는 친구도 있어. 기억해, 넌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걸.”(p78) ▶중3 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한비야 선생님을 만난 후로 보라의 장래희망은 국제 NGO에서 일하는 것이 되었다. 그리고 반 친구들과 함께 월드비전의 아동 후원을 시작한 보라는 인도 뭄바이에서 후원아동 마요르를 직접 만나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티베트 난민촌의 탁아소에서 만난 아기들 도대체 뭐지? 다급한 마음에 기저귀를 들춰 보다가 아니다 싶어 담요를 가져와 덮어주지만 뗀달은 여전히 울상이다. 나는 고개를 두리번거리다 뗀달 사물함 위의 우유병을 발견했다. 저거다! 우유병 꼭지를 덥석 무는 뗀달. “어, 잘 먹는다! 뗀달 안 운다, 안 울어! 내가 뗀달 맘을 알아챈 거라고!”(p100) ▶아이를 좋아하지 않지만 우연찮게 시작하게 된 탁아소 봉사. 인도에 모여 사는 티베트 난민들의 아기를 봐주는 일이다. 처음엔 짜증만 나고 우는 아이를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지만, 품에서 잠든 아기들을 보며 살아 있는 어린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티베트 민족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마더 테레사 하우스에서 삶을 보다 칼리가트는, 마더하우스는 그런 곳이 아닐까. 상처받은 육신을 도우러 오는 곳이 아닌, 상처받은 영혼들이 모이는 곳. 세계 각국에서 사람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사랑을 만나는 곳. 그 사랑으로 자신을 치유하며 웃음을 나누는 곳. 그래서 사랑으로 넘쳐나는 마더하우스는 오늘도 바빠 보인다. 무언가를 가득 채워주고 싶어서 말이다.(p157)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보라는 마더하우스에서 봉사지로 ‘죽음을 기다리는 집’ 칼리가트를 택한다. 하지만 인생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할머니들의 수발을 들고 빨래를 널면서 보라가 만난 것은 어둡고 우울한 죽음이 아닌 찬란한 삶이다. 얼떨결에 파라곤 국제미용사? 가위를 이용해 싹둑싹둑 머리를 자를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 This is India, 과도로 긁어버린다. 처음엔 뒷머리를 위아래로 약간 손질하며 길이를 조절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자르면 안 된다는 것. 왜냐고? 짧게 깎아놨다가 이상하게 자른 거 티 나면 안 되니까.(p149) ▶과도를 이용해 자기 앞머리를 능숙하게 자르는 보라를 보고 인도 게스트하우스 파라곤의 투숙객들이 하나둘 이발을 의뢰하기 시작한다. 손님들이 구해온 신문지를 반으로 접어 동그란 구멍을 내서 머리에 씌우고 과도로 머리카락을 긁어버리니, 이발에 두피마사지까지 일석이조. 한 달간 5분의 손님을 만족시켜드린 보라의 숨은 미용 실력! 청각장애인 압둘과 우리 엄마 아빠 “우리 엄마 아빠도 너처럼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해. 그래서 나 수화를 할 줄 알아.” 그 다음날 널 만나자마자 나는 용기를 내어봤어. 손짓발짓을 크게 하며 얼굴 표정을 익살맞게 지어 수화로 말을 걸었지. 그런 나를 본 넌 가지볶음밥을 건네주다 말고 눈이 댕그래졌었을 거야. “뭐라고? 야, 쟤네 엄마 아빠도 말 못한대. 쟤 봐봐. 저거 코리아 수화래.”(p120) ▶캘커타에서 가짜 한국음식을 팔고 있는 청각장애인 소년들을 만난 보라는 주문한 음식을 앞에 두고 엄마 아빠 생각에 엉엉 울어버린다. 매일매일 그 식당에서 가지볶음밥을 먹던 보라는 어느날 용기를 내어 압둘에게 수화로 말을 걸어보는데…. 너네 엄마 아빠도 빨리 인도에 모시고 오라는 압둘에게 보라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길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들 보라: 우리가 학교를 그만두고 여행을 떠난 것에 대해 도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잖아. 태은: 부정하진 않겠어. 하지만 난 그저 잘 살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 거야. 나에게 쉼을 주고 싶었어. 그리고 여행을 통해 내가 갈 길을 찾고 싶었지.(p179) ▶다들 고등학생이 혼자 여행하는 건 처음 봤다고들 하지만, 보라는 여행중에 동갑내기 친구들을 세 명이나 만났다. 모두 자기만의 특별한 배움을 찾아 로드스쿨링을 하고 있었던 것. 부모님 통장에서 몰래 천만 원을 빼내 일본행 배를 타고 세계일주를 시작한 태은이와는 네팔에서 에베레스트 트래킹을 함께 하며 십대의 삶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한국에서 계속되는 나만의 로드스쿨링 하자센터의 글쓰기 수업은 나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그곳에 가면 나와 같이 학교 밖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었고,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터미널에서 청소년 할인을 받으려다가 왜 학생증을 가져오지 않았냐고 구박을 당했어도 하자에 가는 수요일만 되면 저절로 마음이 놓였다.(p222) ▶8개월간의 여행을 마치고 복학을 결심한 보라는 우연히 캠프에 참석했다가 자기처럼 자발적 학습을 하고 있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얻은 보라는 하자센터와 공간민들레에서 글쓰기, 영상 제작 등을 배우기 시작한다. 2008년 여름, 촛불을 들고 난생 처음 맞아보는 물대포 맛에 잠시 정신이 아찔해졌다. 그날은 전·의경 오빠들 가슴팍에 꽂아주겠다며 색종이로 160마리의 학을 접어 온 날이기도 했다. ‘아, 나는 학을 왜 접어 왔을까….’ 조금 거칠었지만 촛불광장은 나로 하여금 사회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직시하는 방법을 일러줬다.(p230) ▶고모의 입을 통해 들었던 영화 같은 시위 장면에 보라는 입을 떡 벌렸으나, 광장에는 화염병도 시너도 없고 오로지 촛불과 또랑또랑한 눈망울이 가득한 것을 보고 무작정 즐기기로 작정한다. 그러다가 전·의경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고민에 빠진 보라는 난생 처음 신문의 정치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Peace Tibet 팽창전, 서울 내일 행사를 위해 나는 버튼에 쓰일 그림을 자르고 또 자른다. 평화의 팔찌를 포장하고, 올림픽성화 평화봉송 때 쓸 가면을 만들고 또 만든다. 빼마 언니의 말에 의하면 이 단순노동은 머리와 마음을 깨끗이 정화시켜준다는데, 아무래도 그건 우리를 달래기 위한 말인 것만 같다. (p107) ▶서울에 돌아와 티베트 유혈사태 소식을 접한 보라는 바로 티베트 팽창전 도우미로 나선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UN에 보낼 메시지를 써달라고 부탁하고, 손도장도 받는다. 록빠 탁아소에서 만났던 사랑하는 아가들의 조국을 지켜주기 위한 보라의 노력은 과연 빛을 볼 수 있을까? 다큐멘터리 '로드스쿨러'로 우리를 말하다 나의 로드스쿨링과 나의 다큐멘터리는 무수한 지점에서 접목된다.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한 다큐멘터리가 단순히 내게서 끝나는 것이 아닌, 타인의 고통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될 때까지 나는 길 위에서 끝없이 뒹굴고 싶다.(p244) ▶고글리에서 글쓰기를 배우는 보라는 배움의 과정으로 다큐멘터리의 시나리오를 쓰기로 마음먹는다. 함께 로드스쿨링을 하는 친구들을 인터뷰하고,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지난한 과정을 거치면서 다시는 다큐멘터리 안 만들겠다고 마음 먹지만, 이 작품으로 십대에 대한 화두를 이끌어내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된다. 그리고 더 많은 배움과 함께 배울 친구들을 얻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지원하는데… 학생증은 없어도, 보라의 ID는 충분하다 로드스쿨러… 촛불소녀… 18세의 한비야… 조한혜정 키드… 그리고 386이 길러낸 아름다운 2세대 “학교를 벗어나 처음으로 만든 나만의 학교, 나만의 로드스쿨의 선생님과 친구들이 되어준 사람들. 빈손으로 떠나 빈손으로 돌아온 내가 얻은 건 결국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다.”나는 '죽음을 기다리는 집이라는 칼리가트에 가면 죽음이 뭔지 조금은 알 수 있겠지' '죽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있겠지'라고 막연히 기대하고 칼리가트를 신청했다. 다른 사람들은 칼리가트에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순간이 아이러니하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생각할수록 머리만 아프다. 모든 생각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유쾌한 성격의 나는 그냥 삶만을 생각하기로 한다. 죽음도 삶의 한 과정인 게 아닐까? 오늘도 나만의 해피 엔딩으로 생각을 마무리 짓고, 앞치마를 두르자마자 란나 아줌마에게로 달려간다.p133
신, 만들어진 위험
김영사 / 리처드 도킨스 (지은이), 김명주 (옮긴이) /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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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리처드 도킨스 (지은이), 김명주 (옮긴이)
신과 인간 사이 가장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선 세계적 석학, 다윈 이후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그가 인류를 위협하는 비합리적 믿음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낱낱이 파헤친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 책의 매력은 어렸을 때부터 뇌리에 깊게 각인된 신과 성서에 대한 시각을 완전히 뒤흔든다는 점과, 생명의 복잡성 문제로 시작되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무신론 변론이다. 무수히 많은 신 중 왜 당신이 믿는 신만이 옳은가? 성서 속 신은 선한 인물인가? 성서를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는가? 어떻게 신 없이 고도로 복잡하고 다채로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가? 신의 존재에 대한 의심이 시작됐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제는 ‘만들어진 신’과 헤어져야 할 때이다. 1부 신이여, 안녕히 1. 너무나 많은 신 2. 그런데 그것이 사실일까? 3. 신화와 그 기원 4. 선한 책? 5. 선해지기 위해 신이 필요할까? 6. 우리는 무엇이 선인지 어떻게 판단할까? 2부 진화,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 7. 분명 설계자가 있을 거야 8. 있을 법하지 않은 것들로 가는 단계 9. 결정과 직소퍼즐 10. 상향식인가, 하향식인가? 11. 우리는 종교적 성향을 가지도록 진화했을까? 우리는 친절하도록 진화했을까? 12. 과학에서 용기를 얻자 역자 후기 사진 출처 찾아보기직시하라! 신 있는 세상의 혼란과 충돌을 상상하라! 신 없는 세상의 이성과 자유를 “이 책은 ‘종교 바이러스’를 저지할 ‘이성’이란 백신이다” 2001년 미국 9ㆍ11테러 발생 직후, 리처드 도킨스는 한 일간지 칼럼에 다음과 같이 썼다. “종교는 사람들을 언제든 살인 무기로 만들 수 있는 정신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도킨스가 글을 쓴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가? 그러나 불행하게도 종교는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종교로 인한 대립과 혼란은 극에 달했다. 신과 인간 사이 가장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선 세계적 석학, 다윈 이후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그가 신은 없고 비이성적 믿음만 남은 세상을 위한 12가지 해독제를 가지고 돌아왔다. 바로 인류를 위협하는 비합리적 믿음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파헤친 《신, 만들어진 위험》이다. 그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무신론자로 만들어준 《만들어진 신》(2006년) 이후 두 번째 종교에 관한 책이다. 원제는 ‘Outgrowing God’. ‘outgrow’는 성장하고 성숙해지면서 어떤 생각이나 습관을 버린다는 뜻이다. 그동안 유년기 세뇌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역설해왔던 그가 ‘믿음의 유전’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우리 스스로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완성한 것이다. 이 책에서 도킨스는 1부와 2부로 나눠 신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성서의 진실’을 해부한다. 왜 신을 믿느냐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성서 때문에’, ‘성서가 우리가 선하게 살도록 돕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도킨스는 그 이유가 왜 합당하지 않은지 성서의 모순, 부정확성, 표절, 부도덕한 가르침 등을 조목조목 밝혀나간다. 2부에서는 진화, 즉 생명의 복잡성 문제를 다룬다. 신이 만든 것만 같은 ‘있을 법하지 않은’ 복잡한 생명체들이 존재하는 이유, 작은 돌연변이 유전자가 살아남아 후대에 전달되는 자연선택 과정, 더 나아가 종교적 믿음과 친절 또한 진화의 산물임을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증명한다. 리처드 도킨스가 이 책에서 보여준 무신론의 세계는 놀라운 지적 통찰로 가득하다. 그는 위트, 논리, 복잡한 개념을 섬뜩할 정도로 명료하게 표현하는 재능으로 신화를 현실과 완벽히 떼어놓았다. 그와 동시에 우화와 판타지를 뛰어넘어 우주의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보고 탐색하도록 이끈다. 자신이 정확히 무엇을 믿고 있는지 그 내용을 점검해보고 싶은 종교인에게, 실제로 무엇을 부정하고 있는지 따져보고 싶은 무신론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신의 존재에 대한 의심이 시작됐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제는 ‘만들어진 신’과 헤어져야 할 때이다 그동안 종교가 불러온 정신 지배, 악영향, 혼란을 오랫동안 성토해왔던 도킨스는 이 책에서 좀 더 단도직입적이고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신을 믿어야 하는가?”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고민이 채 끝나기도 전, 12개로 이어지는 장에서 끊임없이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진다. 무수히 많은 신 중 왜 당신이 믿는 신만이 옳은가? 성서들 사이의 모순된 내용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기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왜 어떤 기적은 믿고 어떤 기적은 믿지 않는가? 성서에 등장하는 신은 정말 선한가? 성서에 좋은 말도 있다고 항변하는 사람들은, 무엇으로 좋은 구절과 나쁜 구절을 판단하는가? 그런 판단 기준이 있다면 성서가 왜 필요한가? 이 책의 매력은 어렸을 때부터 뇌리에 깊게 각인된 신과 성서에 대한 시각을 완전히 뒤흔든다는 점과, 생명의 복잡성 문제로 시작되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무신론 변론이다. 선해지기 위해 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에는 유전자 진화의 속성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성서는 도덕적 지혜가 담긴 책이라는 주장에는 그리스도인이 믿는 속죄 교리는 너무나도 뻔뻔해서 조롱당해 마땅하다고 반박한다. 또한 지적 설계자 없이는 다채로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는 주장에는 그보다 더 경이롭고 정교한 과학적 대안을 제시한다. 도킨스 주장의 핵심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모든 현상은 무조건적인 믿음이 아니라, 인간의 논리와 이성으로 충분히 납득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는 “신을 믿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하겠지만,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무신론자가 되어 있지는 않더라도) 신은 어느새 잊고 과학의 마법에 빠질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 《성경》은 역사책인가, 아니면 한 편의 소설인가? 역사가 역사인 것은 고고학자들이 반박할 수 없는 유물을 발견했기 때문이고, 문서를 통해 그 사실이 수차례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떨까? 대부분의 역사학자는 예수가 실존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 자체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이는 당시 흔한 이름이었고 떠돌아다니는 설교자 또한 흔했기 때문이다. 정말 문제는 성서가 누가 썼는지 명확하지 않고 날조, 표절, 번역오류, 증거 불충분, 시대착오로 넘쳐난다는 점. 한마디로 잘 짜인 한 편의 문학작품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예수의 죽음과 복음서들이 쓰인 시점 사이에 긴 공백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그 복음서들이 과연 역사의 믿을 만한 길잡이인지를 의심할 한 가지 이유를 제공한다. 또 하나의 이유는 복음서들이 서로 모순된다는 것이다. 예수를 따라다닌 12명의 제자가 있었다는 데는 모든 복음서가 일치하지만, 그들이 누구였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다. (44쪽) 복음서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데 따른 또 다른 문제는 《구약》의 예언을 실현하려는 집착이다. 특히 가 그렇다. 마태오가 단지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사건을 지어내 자신의 복음서에 적어 넣는 일도 충분히 가능했을 것 같지 않은가. 가장 눈에 띄는 예는 마리아가 예수를 낳았을 때 처녀였다는 전설을 지어낸 것이다. 이 전설은 자체 생명력을 가지고 불어났다. (45쪽) 특히 《구약》에 있는 역사처럼 보이는 이야기는 대부분 사건이 일어난 때로부터 수 세기 뒤인 기원전 600~500년에 쓰였다. 구전이라는 왜곡 필터를 통과하기 전, 이야기가 애초에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렇듯 저자는 성서가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에서 ‘귓속말 전달 효과’로 왜곡되어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되는지, 자신의 믿음이나 희망에 맞추기 위해 어떻게 이야기를 개선하여 신화화가 되는지를 화물 숭배, 존 프룸 숭배 등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한다. · 성서 속 신은 선한 인물인가, 아니면 악한 인물인가? 도킨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던 ‘성서는 선한 책’, ‘신은 자비로운 인물’의 틀을 완전히 깨부순다. 신은 인종청소, 심리조작, 살인, 아동학대를 방관하고 조장하는데, 이런 캐릭터는 어느 소설에서도 그 예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고 불쾌하다는 것이다. 그의 말대로 《구약》에는 피비린내 나는 사건들로 가득하다. 신은 복수를 종용하고 자신이 선택한 백성에게 다른 부족을 도륙하라고 끊임없이 다그친다. 너희 하느님 야훼께 유산으로 받은 이 민족들의 성읍들에서는 숨 쉬는 것을 하나도 살려두지 마라. 그러니 헷족, 아모리족, 가나안족, 브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은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명령하신 대로 전멸시켜야 한다. _ 20장 16절 가엾은 파라오. 신은 파라오가 이스라엘 백성을 풀어주지 않도록 “고집을 부리게 했다”. 물론 유월절 계략을 쓰기 위해서였다. 신은 파라오가 고집을 부리도록 만들겠다고 모세에게 미리 일러두기까지 했다. 그 결과 이집트에서 맏이로 태어난 죄 없는 아이들이 모두 죽었다. 그것도 신의 손에 의해 말이다. (74쪽) 또한 신은 잔인하고 질투심이 많으며, 앙심을 품는 데 선수였다. 다른 신들을 광적으로 증오했고, 자신을 싫어하면 그 죄를 삼대에까지 물었다. 심지어 자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사탄과의 내기도 서슴지 않았다. 너희는 그 앞에 절하며 섬기지 못한다. 나 야훼 너희의 하느님은 질투하는 신이다. 나를 싫어하는 자에게는 아비의 죄를 그 후손 삼대에까지 갚는다. _, 두 번째 계명 중에서 욥은 신을 사랑하는 선량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다. 이를 매우 흡족하게 여긴 신은 욥을 두고 사탄과 일종의 내기를 했다. 신은 사탄에게 욥은 자신의 모든 복을 잃어도 계속해서 착하게 살 것이며, 신을 사랑하고 섬길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리고 사탄에게 욥의 모든 것을 빼앗아 욥을 시험해봐도 좋다고 허락했다. 그래서 사탄은 정당하게 그 일에 착수했다. (100쪽) · 어떻게 신 없이 고도로 복잡하고 다채로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가? 다양한 생명체와 고도로 복잡한 신체 기관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 정밀하고 완벽해서 이 모든 것을 생각해내고 실현한 설계자나 창조자가 존재할 것만 같다. 그러나 도킨스는 이러한 신비로운 생명체가 어떻게 ‘고차원적인 힘’ 없이도 지금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는지를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과정을 통해 멋지게 보여준다.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이 지금과 같은 ‘불가능한 복잡성’을 가진 이유는 그 조상이 수많은 세대에 걸쳐 그런 방식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가령 치타가 이전 세대보다 조금 더 긴 발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가정해보자. 유전자가 부모 버전과 아주 조금 달라진 새로운 새끼 말이다. 이 작은 변화는 생존에 불리해질 수도, 유리해질 수도 있다. 더 긴 발톱은 치타가 땅을 더 안정감 있게 디딜 수 있도록 해줄지도 모르고, 이는 치타가 조금 더 빨리 달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래서 예전 같았으면 가까스로 도망쳤을 가젤을 잡는다. 아니면 가젤을 잡았을 때 긴 발톱으로 더 잘 움켜쥘 수 있기 때문에 가젤이 발버둥 치며 도망갈 확률이 줄어들 것이다. 이 경우 그런 돌연변이가 일어난 동물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높고, 따라서 그 돌연변이 유전자를 포함한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할 가능성이 더 높다. 바로 자연선택이다. (228~229쪽) 진화의 힘은 정말 경이롭다. 더욱 놀라운 것은 종교적 믿음을 갖는 경향도, 도덕적으로 친절하게 행동하려는 경향도 종교 때문이 아닌 인간 뇌의 속성이라는 점이다. 즉, 섬세한 자연선택의 점진적인 축적의 결과라는 것이다. 도킨스는 이를 방증하기 위해 자기조립, 상향식 설계, 편향 심리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총망라한다. 자연선택 진화의 다양한 모습은 이 책에 실린 화보를 통해 더욱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우리는 『구약』이 실제로 쓰인 시점에 대한 단서를 문장의 시대착오에서 얻을 수 있다. 시대착오는 뭔가가 엉뚱한 시대에 튀어나오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고대 로마에 관한 시대극에 출연하는 배우가 손목시계를 풀어놓는 걸 깜박한 경우와 같다. [창세기]에 그런 시대착오가 나온다. [창세기]는 아브라함이 낙타를 소유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고고학 증거에 따르면 낙타는 아브라함이 죽었다고 추정되는 때로부터 수 세기가 지난 뒤에 가축화되었다. 바빌론 유수 시점에는 낙타가 이미 가축화되어 있었으니, [창세기]가 실제로 쓰인 시점은 바로 이때다. 만일 노아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각각의 동물 종류가 발견되는 장소는 물이 빠졌을 때 노아의 방주가 마침내 멈춰 선 장소(터키에 있는 아라라트산)에서부터 바깥으로 퍼져나가는 패턴을 보여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실제로 보는 모습은 각 대륙과 섬마다 그곳만의 독특한 동물이 살고 있는 것이다. 남아메리카에는 개미핥기와 나무늘보가 살고, 마다가스카르에는 여우원숭이가 산다. 어떻게 캥거루 한 쌍이 방주에서 나와 도중에 자손을 전혀 남기지 않은 채 오스트레일리아까지 껑충껑충 뛰어갔을까? (…) 실제로는 물론 모든 동물과 그 화석이 진화의 원리에 따라 있어야 할 곳에 정확히 있다. 이 사실은 찰스 다윈이 사용한 중요한 증거 조각들 중 하나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현대 신화의 예는 태평양에 있는 뉴기니를 비롯한 멜라네시아의 다양한 섬에서 유행하는 화물 숭배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많은 섬이 일본,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군대에 점령되었다. 전시에 배달되는 물품의 규모가 태평양의 섬 주민들을 현혹시켰다. 그들이 볼 때 어떤 외국인도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자동차나 냉장고를 만들거나, 그 밖에 유용한 일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그 놀라운 물건들이 하늘에서 계속 도착했다. 그 물자들이 큰 화물 수송기에 실려 왔기 때문이다. 섬사람들은 그 모든 멋진 화물이 신들, 또는 조상들로부터 오는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섬 주민들은 화물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그 의식을 모방하기로 했다. (…) 전쟁이 끝나 군사 기지가 철수되고 하늘에서 화물이 더 이상 도착하지 않자 섬 주민들은 ‘재림’을 기대했다. 그들은 화물신을 기쁘게 해서 잃어버린 풍요의 시대를 되찾기 위해 두 배의 노력을 기울였다.
에이든 홍콩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 이정기, 타블라라사 편집부 (지은이) /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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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라라사소설,일반이정기, 타블라라사 편집부 (지은이)
홍콩과 마카오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도이자 가이드북. A1 사이즈의(841*594) 종이 지도를 A5로 접지한 종이 지도 2장과 28페이지로 이루어진 미니 가이드북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도는 홍콩과 홍콩 주변의 전반적인 구역을 담은 ‘홍콩 여행지도’ 1장, 홍콩 내의 주요지역을 더 상세히 담은 ‘홍콩 주요지역 여행지도’ 1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공하는 반투명 물방울 스티커로 다녀온 곳이나 가볼 만한 곳을 체크할 수 있다.홍콩 여행지도 - 홍콩섬 - 침사추이 - 몽콕 - 청관오 - 샤틴 - 디즈니랜드 - 란타우섬 - 마카오 - 마카오반도 - 코타이 - 타이파 - 콜로안 홍콩 주요지역 여행지도 - 셩완 - 센트럴 - 완차이 - 코즈웨이베이 - 침사추이 - 야우마테 - 공항에서 시내까지 - 홍콩 대표음식 - 홍콩의 교통수단 홍콩 미니가이드북 - 에이든 여행지도 설명서 - 센트럴 - 셩완 - 침사추이 - 조던/야우마테이 - 몽콕 - 코즈웨이 베이 - 빅토리아 피크 - 란타우 섬 - 홍콩의 음식홍콩과 마카오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도이며 또한 지도 형태로 담은 가이드북입니다. 에이든 홍콩 여행지도는 A1 사이즈의(841*594) 종이 지도를 A5로 접지한 종이 지도 2장과 28페이지로 이루어진 미니 가이드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장의 지도는 홍콩과 홍콩 주변의 전반적인 구역을 담은 ‘홍콩 여행지도’ 1장, 홍콩 내의 주요지역을 더 상세히 담은 ‘홍콩 주요지역 여행지도’ 1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공해 드리는 반투명 물방울 스티커로 다녀온 곳이나 가볼 만한 곳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홍콩 여행지도는 홍콩섬과 공항이 있는 란타우섬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셩완 페리터미널에서 이동이 가능한 마카오 지역의 여행지도도 담고 있습니다. 홍콩 주요지역 여행지도는 홍콩섬의 셩완, 센트럴, 완차이, 코즈웨이베이와 구룡반도의 침사추이 지역을 확대하여 지하철 노선도와 출구 그리고 근처의 맛집들까지 굉장히 자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에이든 홍콩 여행지도는 가볼 만한 곳과 먹어봐야 할 음식, 사봐야 할 것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지도위에 빼곡히 올려져 있습니다. 홍콩 여행지도에는 400~500개의 여행 스팟들이 올려져 있는데 일반적인 가이드북과 맞먹는 스팟수가 지도위에 올라가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른 가이드북을 구해 찾아보거나 인터넷에서 검색할 필요 없이 ‘에이든 지도’만으로도 여행이 가능합니다. 여행전에 40인치의 종이 여행지도로 어디갈지 대략적으로 훑어보고 표시만 한다음 실제 여행하시면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크라우드 소싱’ 지도입니다. 한 명의 저자가 지도와 미니 가이드북을 만든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여행자의 의견을 모으고 모아 만들어진 지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행자들의 의견이 지도에 반영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앱도 제작중이며 이런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방수 종이로 제작하여 물에 전혀 젖지 않습니다. ‘방수 기능이 좋은’ 수준 아니라 아예 젖지 않는 돌가루로 만들어진 수입 종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많이 접었다 펴도 접은 부분이 해지거나 찢어지지 않아서 해외 현재를 여행하면서 아주 편리 합니다. # 출판사 서평 홍콩 여행지도는 홍콩 지역 여행시 여행자들이 어느 패턴으로 이동하는지 통계와 리서치를 근거로 제작하였다. 또한 많이 가는 여행지 뿐만아니라 최근 여행 패턴의 흐름에 따라 마카오의 지도를 상세히 추가하였으며 란타우섬과 디즈니랜드, 옹핑 케이블카 지도도 수록하였다. 방수지도라는 특수 수입지를 사용하였으며 접지와 포장등 어느정도 자동화 되어있는 일반 도서에 비해 수작업 비용이 많이 발생했다. 그 만큼 자유여행자들에게 휴대하기 편리한 여행지도가 되리라 생각한다.아래와 같은 스팟설명들이 지도위에 400여개 가득 올라가 있다.빅토리아 피크 : 해발 560m 타이핑 산의 산봉우리.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피크 타워, 피크 갤러리아 등의 쇼핑몰과 여러 전망대. 피크 트램 대기 줄이 길기 때문에 야경을 보려면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스탠리 마켓 : 스탠리 해안도로르 ㄹ따라 조성된 이국적인 시장. 의류, 가방, 기념품, 수공예품, 골동품, 그림, 보석 등 판매. 바다가 보이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도 모여있다. 발품팔이와 흥정은 필수. 매일 10~19시 영업몽콕 야시장 : 몽콕역 기준 위쪽이 레이디스 마켓 아랫쪽이 몽콕 야시장. 몽콕 야시장에서는 먹거리, 화장품, 옷 등을 판매하고 레이디스 마켓에서는 옷, 신발 등을 판매. 네임택이나 키링, 나노블럭, 피규어, 기념품 등도 인기상품. 오후 2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오픈. 오후 5~6시 방문 추천완탕면 : 광둥의 국수 요리 중에 하나. 따뜻한 국물에 잎채소와 새우, 닭고기, 돼지고기로 만들어진 완탄이나 교자를 고명으로 얹어서 만든다.
사표를 내지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
서돌 / 아키모토 히사오 글, 송소영 옮김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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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돌소설,일반아키모토 히사오 글, 송소영 옮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경영기법을 바탕으로 설립 후 20년 동안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성장하고 있는 헤이세이건설의 창업자 겸 사장 아키모토 히사오의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아키모토 히사오 사장은 ‘돈을 남기면 하수, 업적을 남기면 중수, 사람을 남기면 고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매진한다. 또한 그는 인건비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며, 사람에 대한 투자는 최고의 회사가 되기 위한 주춧돌 만들기라고 믿고 있다. 그 결과, 헤이세이건설은 직원들의 꿈을 실현해주는 회사, 능력을 키워주는 회사, 그래서 누구도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로 거듭났다. 이 책에는 헤이세이건설이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건실한 경영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과, 성공의 바탕이 된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경기에 좌우되지 않는 중소, 중견 기업의 성공 스토리, 수많은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내고 그 기업을 계속 성장시켜온 비결이 궁금한 많은 경영자들과, 성공한 CEO의 성공 노하우와 경영철학을 통해 삶의 자세를 배우고 인생을 사는 데 도움을 받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은 많은 시사점을 남길 것이다.프롤로그- 이단아가 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1장 남다르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그 많던 목수들은 어디로 갔을까? 목수는 최고의 엘리트다 목수의 실력이 낮아진 이유 무모한 도전에도 과감히 뛰어들어라 외주와 내제화의 차이 인재 양성이 최고의 투자다 아무도 타지 않는 배에 타라 급성장하는 회사는 추락도 빠르다 헤이세이건설이 밝고 활기찬 이유 회사 안에서의 성공에 연연하지 마라 돈을 남기면 하수, 사람을 남기면 고수 세계 최강 엘리트 목수 집단 2장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경영의 비결 효율만 따지다가는 인재를 잃고 만다 목수 양성이 건축 기술 계승의 열쇠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 인재 육성과 경영,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큰 시장이 일류를 만든다 잘못된 관행은 근본부터 개선하라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세 가지 방법 영업을 잘하기 위한 네 가지 비결 시장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영업이다 위기를 찬스로 바꿔라 이런 직원들과 함께하고 싶다 모든 직원은 영업사원이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라 틈새시장의 금메달을 노려라 3장 직원들의 심장을 뛰게 하라 회사는 모든 생물이 모여 사는 숲이다 단순한 기능공이 아닌 리더로 키워라 명작을 만드는 예술가를 꿈꿔라 인재는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꾸짖기보다 잘하는 것을 칭찬하라 불황일수록 채용을 늘려라 기본이 바로 서야 경영이 바로 선다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 적절한 보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라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상사도 사장도 직원이 직접 정한다 4장 돈이 아니라 사람을 남겨라 기회는 만드는 사람의 몫이다 남들을 좇지 말고 나만의 길을 가라 직원들이 같은 꿈을 꾸게 하라 가장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라 경영자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 사람을 알고 사람을 경영하라 도덕을 잊은 경제는 범죄다 직원들의 장점을 찾아 적재적소에 배치하라 신뢰할 것인가? 신용할 것인가? 꿈에 날짜를 적으면 목표가 된다 에필로그- 삶과 경영의 원점을 꿈꾸며“우리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첫째 사회를 위해서, 둘째 고객을 위해서, 셋째 직원을 위해서, 넷째 임원을 위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주인 나를 위해서다.” 건설업계의 이단아, 헤이세이건설에 주목하라! - 남다른 경영방식과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설립 후 20년 동안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성장! 갈수록 더해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하지만 일류대학 졸업자는 물론 대기업 출신자들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지방의 중소기업이 있다. 일용직, 단순직으로 여겨지며 천대받아오던 직업인 목수를 대졸 엘리트들 중에서 선발하고, 아웃소싱이 현실인 기존 관행을 깨고 내제화(內製化)를 이루어낸 남다른 경영방식과 독특한 철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설업계의 이단아’, 헤이세이건설이 바로 그곳이다. ‘공공사업’, ‘견적 경쟁’, ‘비정규직 채용’은 절대 하지 않고, 일본 전체 도산기업의 30퍼센트가 건설회사로 한 해 수천 개의 회사가 도산하는 불황 속에서도 신규 채용을 멈추지 않고 인재 양성에 매진하며, 고객만족이 모든 경영의 기본이라는 신념 아래 직원들이 집주인 사진을 가슴에 품고 일하는 회사, 헤이세이건설.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경영기법을 바탕으로 설립 후 20년 동안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성장하고 있는 헤이세이건설의 창업자 겸 사장 아키모토 히사오의 경영철학을 담은 책,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이 도서출판 서돌에서 출간되었다. 남다른 신념으로 성공신화를 일구어낸 CEO들의 경영철학과 통찰을 담은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도서인 이 책은 그동안 출간되었던 《왜 일하는가》,《카르마 경영》,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등에 이어 경영자들에게 경영노하우와 철학을 전하는 ‘멘토’ 역할을 할 것이다. 사무실을 떠난 젊은 엘리트들, 그들은 왜 목수가 되었을까? - “회사를 위해 일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위해 일하라!” 헤이세이건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고학력 엘리트들을 목수로 채용해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지방의 작은 회사인 헤이세이건설에 몰려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에는 ‘대기업에 입사하면 장래는 탄탄대로’, 혹은 ‘의사나 변호사가 되면 일단 안심’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제 대기업도 구조조정과 도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의사나 변호사도 시험에 통과했다고 반드시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그 결과, ‘남 보기 그럴듯한 일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 ‘돈보다 꿈이 중요하다’, ‘무언가를 만드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싶다’는 젊은이들이 늘어났다. 그들은 목수 수업을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일본 유일의 건설회사, 체계적으로 일을 배우면서 전문가로 커갈 수 있는 회사, 헤이세이건설로 몰려들었다. 아키모토 히사오 사장은 ‘돈을 남기면 하수, 업적을 남기면 중수, 사람을 남기면 고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매진한다. 그는 “헤이세이건설이라는 회사는 여러분의 기량을 단련하는 장소입니다. 기술을 익혀놓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라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나이가 들어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면 사람을 키우거나 관리하면 됩니다. 회사에 매달리거나 필요 이상으로 의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술은 무기입니다. 기술을 익힌 사람은 삶이 자유로워집니다”라고 말하며, 직원들이 비계, 형틀, 중장비 조작 등의 작업을 다 해내는 전천후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그는 인건비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며, 사람에 대한 투자는 최고의 회사가 되기 위한 주춧돌 만들기라고 믿는다. 그는 기업은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주주나 경영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중소기업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그 때문에 인건비는 절대 아끼지 않는다. 신입사원 연봉은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이며, 불황을 핑계로 상여금을 미루는 일도 없다. 그 결과, 헤이세이건설은 직원들의 꿈을 실현해주는 회사, 능력을 키워주는 회사, 그래서 누구도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로 거듭났으며, 최근 몇 년간 대졸 신입사원 대상 ‘취직 인기 순위’ 조사에서 굴지의 대기업들을 제치고 ‘10대 종합 건설회사’ 자리를 지키고 있다. ‘88만원 세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헤이세이건설의 색다른 해법! -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공정을 회사 안에서 처리하는 ‘내제화’로 승부하라! 그동안 건설업계에는 유난히 비정규직, 외주가 많았다. 기술자를 회사 내에서 키우는 것에 부담을 느낀 많은 회사들은 인건비 부담이 줄고 작업 효율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외주를 고집했다. 하지만 헤이세이건설은 이런 고정관념을 과감히 깼다. 업계 최초로 ‘회사가 직접 인재를 키우고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모든 공정을 회사 안에서 일괄 처리하는’ 내제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아키모토 사장은 “비정규직은 소속의식이 약하다. 어느 누구도 고객을 생각하지 않는다. 진정한 고객이 누구인지 파악하지 못하니 일을 제대로 할 리가 없다. 비용이 조금 더 발생하더라도 정직원을 고용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비정규직 운영에 따른 비용상 이익’보다 ‘소속의식 약화로 발생하는 손해’가 크다고 본 것이다. 직원을 정규직으로 선발해, 훌륭한 인재를 넘어서 ‘장인’의 경지에 이르도록 키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리스크가 적고 회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는 아키모토 사장은 이를 통해 회사의 내제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고, 이를 현실로 이루어냈다. 그리고 그 결과 헤이세이건설은 직원들의 소속의식이 강화되고, 의사전달이 원활해져 실수 발생이 감소했으며, 모든 공정을 내부에서 처리하다 보니 시간과 비용 면에서도 많은 이익을 보고 있다. 헤이세이건설의 이러한 발상은 ‘88만원 세대’, ‘비정규직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요즘, 색다른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직원, 고객, 사회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라! - “도덕을 잊은 경제는 범죄이며, 경제를 잊은 도덕은 헛소리다” 아키모토 사장의 혁신적인 경영방식 뒤에는 그만의 고집스런 경영철학이 있다. 그는 “도덕을 잊은 경제는 범죄이며, 경제를 잊은 도덕은 헛소리다”라는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경영한다. 그는 “자신의 지위나 명예를 위해 경영자가 되려고 해서는 안 되며, 사회와 고객을 위해 경영해야 한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서 고객에게 기쁨을 주고, 국가에 세금을 내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다. 경제와 도덕의 균형을 잡으면서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것이 경영자의 역할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약육강식의 살벌한 시대에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같은 길을 가려 하기보다는 대기업이 절대 흉내 내지 못하는 것을 선택하고, 차별화된 시스템과 인재 기용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틈새시장의 금메달을 노려야 한다는 것이다. 모두가 몰리는 곳에 중소기업이 들어가 경쟁해봐야 승산이 없다. 다른 기업을 흉내 내기보다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을 만들어 경쟁하는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늘 변화를 꿈꾸고 도전하는 것이다. 그는 살면서 늘 고여 있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한다. 한자리에 고여 있다 보면 처음에는 맑았던 물이라도 나중에는 썩어버리기 때문이다. 물을 깨끗하게 보전하려면 끊임없이 흘려보내 변화를 주어야 한다. 그의 이런 노력들은 헤이세이건설을 꾸준히 성장시킨 비결이 되었으며, 그의 경영방식과 철학을 벤치마킹하려는 많은 경영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책에는 헤이세이건설이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건실한 경영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과, 성공의 바탕이 된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경기에 좌우되지 않는 중소, 중견 기업의 성공 스토리, 수많은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내고 그 기업을 계속 성장시켜온 비결이 궁금한 많은 경영자들과, 성공한 CEO의 성공 노하우와 경영철학을 통해 삶의 자세를 배우고 인생을 사는 데 도움을 받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죽기 아니면 친환경 쇼핑
홍시커뮤니케이션 / 사라 콜라드 글, 이재영 옮김 / 2011.07.01
8,000원 ⟶ 7,200원(10% off)

홍시커뮤니케이션취미,실용사라 콜라드 글, 이재영 옮김
『오늘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생활 250가지』시리즈는 쇼핑, 뷰티, 헬스, 이렇게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기본적인 지침부터 재치 있는 아이디어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과 생각들을 담았다. 이 책 『죽기 아니면 친환경 뷰티』는 미용 제품 속 성분들이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는지 드러내며, 그에 대한 안전하고 자연적인 대안을 제시해준다.죽기 아니면… 친환경적으로 살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오늘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생활 250가지’ 시리즈 “생활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죽기 아니면 친환경 뷰티 화장품 고르기부터 피부 관리법까지- 친환경 미인이 되는 길 합리적인 소비,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생각해야 할 때 쇼핑, 뷰티, 헬스─ 생활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스트레스 해소엔 쇼핑, 예뻐질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데이트에 자동차는 필수!’ 이렇듯 소비적인 공식이 통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고민하는 모습들도 있습니다. 쇼핑할 때마다 받아온 비닐봉지가 아깝다든지, 화장품 속 성분이 미심쩍다든지, 멋진 모피 코트 앞에서 갈등된다든지……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들을 어렴풋이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우리가 쓰고 버리는 비닐봉지가 한 해 1조 2천만 장이 넘는다는 것,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미용 제품 속에 175가지나 되는 화학물질이 뒤섞여 있다는 것, 향수 재료로 쓰이기 위해 사냥된 사향노루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 등…… 이렇게 놀라운 진실들이 친환경 생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란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더 이상 다음으로,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오늘부터 지금 이 순간이 친환경 생활에 뛰어들어야 할 때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생활 250가지』 시리즈는 특별한 환경운동가를 위한 책이 아닙니다. 쇼핑, 뷰티, 헬스, 이렇게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기본적인 지침부터 재치 있는 아이디어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과 생각들을 담았습니다. 또한 실태와 개선책들을 구체적이면서도 간결하게 제안해 부담 없이 읽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친환경’이란 단어는 숱하게 들어왔어도 정작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거나, 좀 더 일상에 가깝고 다양한 친환경 생활 지침을 알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이 시리즈에서 각 권마다 제안하는 에코 라이프스타일은 250가지이지만, 한결 같은 메시지로 개개인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오늘날의 무분별한 소비주의와 환경 경시에서 비롯된 문제들을 꼬집고 노동 착취와 동물실험으로 점철된 비윤리적 기업 관행에 대해 경고하는 동시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먼저 목소리를 내며 행동하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환경문제에 대처해온 해외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임을 드러내고, 관심의 범위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제안들을 하나둘씩 따라가다 보면 합리적이면서 절제된 소비 생활과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매우 시급한 일’이란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친환경 생활에 무관심했다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감상적이기만 한 환경주의자였다면 적극적인 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자신이 바뀌고 생활이 변화되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적에 동참하기를,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바랍니다. 자, 이제 즐겁고도 필사적인 친환경 생활을 시작합니다. [죽기 아니면 친환경 쇼핑] 소비, 그것이 없는 인간의 삶이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옷, 음식, 자동차, 집……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는 행위는 매우 간단하지만 그 선택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입니다. 소비로 인해 우리의 생활이 풍족하고 편해질수록 환경은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업들은 앞다퉈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우고 연예인들은 동물 보호를 위한 ‘모피 반대’ 운동에 동참을 선언하는 등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사가 이슈화되고 있지만, 정작 무엇이 환경을 위한 진정한 길인지, 개개인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실천하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죽기 아니면 친환경 쇼핑』은 이런 현실에서 도움이 될 만한 에코 라이프스타일 250가지를 소개합니다. 이 책이 제안하는 정보와 상식, 그리고 유쾌한 아이디어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환경과 함께하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동화 교실
소금창고 / 김열규 지음 / 2005.07.30
13,000원 ⟶ 11,700원(10% off)

소금창고독서교육김열규 지음
교사나 독서지도사들, 부모들 특히 어머니들이 자녀에게 \'아이들의 성장기 이야기\'인 동화를 동화답게 읽어주거나 들려줄 때 유의해야 할 점들을 소개한 동화지침서, 혹은 동화이론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동화 작품들을 통해 깊이 있는 동화의 세계를 알기 쉽게 소개 한다. 동화란 무엇인가부터 동화의 특성, 인물, 줄거리, 동화와 아이들간의 관계, 동화의 \'막연함\'에 대한 이해 등 동화를 다양한 측면에서 해부하고, 접근한다. , , , 등을 실례로 들어 이해를 도우며, \'E.T\'나 \'레이더스\' 등의 영화를 통해 동화적 상상력이 어떻게 영화로 변용되나 등을 친절하게 설명한다.\"엄마와 아이가 자리를 함께하는 동화 교실을 위해\" 01 동화를 읽어주는 마음가짐 1. 동화는 아이들의 성장기 이야기 2. 동화는 환상을 살리면서도 진실을 캐는 이야기 3. 동화는 선악을 주제로 다루는 뫼비우스 띠의 이야기 4. 동화는 말쑥한 차림새의 이야기 02 동화의 전개 1. \"이바구 떼바구 강떼바구\", 그 황홀하고도 유쾌한 동화의 시작 2. 음지 양지의 숨바꼭질, 동화 줄거리의 엮음새 - 고통이라는 행복의 씨앗 - 동화 줄거리의 삼각형 3. 누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나?, 동화 속 등장인물 - 어중간한 사람은 나오지 않는다 - 이름이 있어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무명씨 - 신선 할아버지와 마귀할멈 03 동화 주인공의 특성 1. 이른 봄날 찔레순처럼 뻗어나가는 아이들 - 바위 속에 귀금속이 자라듯이 - 8단계로 자라나는 과정 - 아이덴티티를 찾아서 2. 버려져서 자라는 아이들의 성장의 길목 - 아이들을 위한 창세기 - 아버지에 관한 유아기의 환상 3. 고되고 험해서 더욱 아름다운 소녀의 성장단계 - 숲에 묻혀서, 동굴에 갇혀서도 자란다 - 소녀들의 상처 내기로 지킨 처녀성 - 잠자는 숲 속의 미녀가 경고하는 것 4. 동화 속 날짐승과 길짐승은 아이들의 거울이자 그림자 5. 아이들은 누구나 다 영웅이다 - 영웅들, 그 탄생의 시련 -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의미 6. 이 세상에 바보 못난이는 없다 - 바보가 엮는 성공 이야기 - 바보가 풍기는 향기 - 바보 이야기가 고발하는 것 04 동화의 본성 1. 막연성 : 시간, 공간, 인물 - 막연함, 그 별것도 아닌 예사로운 삶이 이룩하는 것들 - 보지도 듣지도 못한 막연한 것을 찾아 안개 속으로 2. 고독한 탐색 : 꺽이지 않고 멀리까지 혼자 가는 길 - 고독을 바라보는 밝은 눈 - 홀로라서 좋을 수도 3. 무보상의 행위 : 동화 주인공의 삼무 4. 동화가 주는 메시지 : 장애물 경주에 이르는 길 05 부모와 자식, 그리고 어머니와 아이 1. 어머니와 아버지와 아기, 그 어려운 삼각관계 - 어머니, 그 아들과 며느리 사이를 찢어놓는 칼날 같은 것 - 어머니와 자식 사이를 떼어놓은 이야기 - 아들이 바깥 세상에서 홀로서기한 만큼 어머니를 섬기게 된다 2. 어머니가 바라는 영원한 꼬맹이 아들 - 차라리 죽어주었으면... - 아이를 삼킨 어머니 06 영화로 되살아난 동화 두 편 : 왜 아이들은 하늘을 날고 땅 밑 굴속을 가는가? 1. 동화 같은 영화들 2. \'E.T.\', 하늘을 나는 자전거와 아이들의 꿈 - 어른과 아이가 벌이는 경주 이야기 - 마술 부려서 달아난 아이들 - 눌러진 성충동의 발동 3. \'레이더스\', 땅 밑 세계의 위험과 어머니의 뱃속 - 지하모험 이야기 - 난바다의 조각배 신세인 난자 - 엄마, 아기 사이의 첫 단절, 첫 떼기 07 동화에 나타난 상징 : 질문과 대답을 중심으로 1. 이별의 상징 2. 동화 속에 나타난 여성 - 어머니로서 여성 - 아내로서 여성 - 여성의 숙명 3. 의붓어머니와 의붓자식의 관계 - \'콩쥐팥쥐\' 이야기가 전 세계에 있는 까닭은? - 친어머니의 또 다른 모습 4. 슬픈 대목이 상징하는 것 : 왜 어머니를 여의는가? 5. 소녀의 성장 : 숲 속 꽃밭을 헤매듯 자라는 소녀의 성숙과정 6. 동화와 신화 : 마음의 우주를 가다 7. 동화와 동요 : 말놀이와 삶의 진실
페이트 아포크리파 4
영상출판미디어(주) / 히가시데 유이치로 지음, 코노에 오토츠구 그림, 한신남 옮김 / 2017.09.22
11,000원 ⟶ 9,90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주)소설,일반히가시데 유이치로 지음, 코노에 오토츠구 그림, 한신남 옮김
‘흑’의 어새신, ‘잭 더 리퍼’의 마스터 리쿠도 레이카의 손에 빈사지경에 처한 호문쿨루스 지크는 이유도 모르는 채로 부활했다. ‘흑’의 어새신을 쫓아간 룰러, 잔 다르크는 뜻밖의 반격에 직면하고, 한편으로 지크는 이 싸움에서 제시된 한 가지 사실 앞에서 인간이란 존재를 어떻게 볼지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마지막 싸움이 임박하고, 살아남은 서번트, 그리고 마스터들도 여러 결단에 내몰린다. 결전의 장소는 대성배를 격납한 거대 보구「행잉가든즈 오브 바빌론」.제3차 성배전쟁에서『Fate/stay night』『, Fate/Zero』와 분기된 성배전쟁 외전. 룰러로 소환된 잔 다르크와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는 세계의 구제를 둘러싸고, 결코 패배할 수 없는 싸움에 임한다──!프롤로그제1장제2장제3장제4장해설 - 나스 키노코인류 구제를 꿈꾸는 자 vs 이를 막으려는 자마지막 결전의 때가 임박했다──!! ‘흑’의 어새신, ‘잭 더 리퍼’의 마스터 리쿠도 레이카의 손에 빈사지경에 처한 호문쿨루스 지크는 이유도 모르는 채로 부활했다. ‘흑’의 어새신을 쫓아간 룰러, 잔 다르크는 뜻밖의 반격에 직면하고, 한편으로 지크는 이 싸움에서 제시된 한 가지 사실 앞에서 인간이란 존재를 어떻게 볼지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마지막 싸움이 임박하고, 살아남은 서번트, 그리고 마스터들도 여러 결단에 내몰린다. 결전의 장소는 대성배를 격납한 거대 보구「행잉가든즈 오브 바빌론」.제3차 성배전쟁에서『Fate/stay night』『, Fate/Zero』와 분기된 성배전쟁 외전. 룰러로 소환된 잔 다르크와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는 세계의 구제를 둘러싸고, 결코 패배할 수 없는 싸움에 임한다──! 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 『Fate/stay night』『Fate/zero』『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Fate/EXTRA』『Fate/strange fake』『Fate/Grand Order』등── 게임,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을 망라하며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Fate』시리즈. 스핀오프 소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리즈에 이어서, 제3차 성배전쟁 이후 갈라진 세계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Fate 시리즈가 단행본으로 등장! 2017년 7월부터 장장 반년에 걸쳐 애니메이션 방영!7인의 마스터, 7기의 서번트가 제각기 적대하며 모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성배]를 노리는 싸움은 각 7기의 서번트를 거느린 두 진영이 대립하는 [대전]으로 발전한다! 7기 vs 7기, 여지껏 경험한 적이 없는 [성배대전]── 부디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365일 자연치유
북스타(Bookstar) / 고운실 (지은이)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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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Bookstar)취미,실용고운실 (지은이)
우리의 몸이 원초부터 갖고 있는 자연 치유력 진정한 치료제는 내 몸 안에 있다. 본서는 총3장으로 구성 되었다. 제Ⅰ장은 ‘왜(why) 자연치유인가?’를 묻고 답한다. 제Ⅱ장에서는 ‘질병의 이해와 자연치유 솔루션!’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질병을 이겨 나가기 위한 방법을 동·서양의 이론을 토대로 현대인들이 대체적으로 많은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7가지 질환에 대해 설명하였다. 제Ⅲ장 ‘자연치유와 생활요법’은 일상생활에서 익혀 보고자 의식적 반응 명상을 알아보았다.I. 왜(why) 자연치유를 알아야 하는가?  Part 1. 왜(why) 자연치유를 알아야 하는가?   1. 자연치유 이해   2. 자연치유의 분류   3. 자연치유의 원리   4. 자연치유의 역사   5. 현대의학과 자연치유   6. 자연치유의 방해 인자  Part 2. 인체의 이해   1. 인체의 구성 물질   2. 세포   3. 인체 조직(人體組織)과 기관계   4. 동의보감(東醫寶鑑)을 통한 인체 이해   5. 우리 몸의 근본은 어떻게 될까?   6. 문헌 속 자연치유 건강법을 실천해 보자   7. 정(精)·기(氣)·신(神)·혈(血)의 생활 약초  Part 3. 자연치유를 위한 동 · 서양 진단법   1. 동양의학의 전통 진단법   2. 서양의 진단법  Part 4. 국가가 권장하는 한국의 치유 산업   1. 산림치유   2. 해양치유   3. 치유농업 II. 질병의 이해와 자연치유 솔루션!  Part 1. 비만(肥滿)! 자연치유로 해결해 보자!   1. 비만의 정의와 증상   2. 비만의 원인   3. 비만의 진단   4. 비만의 동양학적 진단   5. 비만의 자연치유 솔루션  Part 2. 어깨 통증! 감정(憾情)을 다스려 보자!   1. 어깨 통증의 증상   2. 어깨 통증의 저림 종류와 저항의 방법   3. 어깨 통증은 양경락(陽經絡)의 문제를 안고 있다.   4. 어깨 통증으로 인한 칠정(七情)과 장부(臟腑)의 연관성   5. 어깨 통증의 자연치유 솔루션  Part 3. 치매(癡呆)! 신경계의 안녕을 물어보자!   1. 현대 의학적 치매 이해   2. 신경의 구조   3. 신경계의 장애 증상   4. 치매의 원인과 분류   5. 치매의 병태와 증상   6. 치매(癡呆)의 동양의학적 이해   7. 치매의 통합적 자가 진단   8. 치매의 자연치유적 솔루션  Part 4. 요통! 탄력 테이핑으로 해결해 보자!   1. 요통의 원인   2. 동양의학적 10종 요통   3. 요통의 자연치유 솔루션  Part 5. 당뇨(糖尿 · 消渴)! 맨발로 땅 에너지를 만나 볼까요!   1. 당뇨병의 개념과 분류   2. 기타 형태의 당뇨병 분류   3.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4. 동양적 이해 소갈(消渴)   5. 소갈(消渴) 증상과 원인   6. 소갈병 환자의 오줌이 단 이유와 합병증   7. 당뇨병 치유를 위한 자연치유 솔루션!  Part 6. 탈모! 장부 경영 · 체질경 영을 해 보자!   1. 탈모(脫毛)의 이해   2. 탈모의 원인   3. 두피 유형에 따른 탈모의 종류   4. 탈모의 동양학적 이론   5. 동양학적으로 말하는 모발의 종류와 기능적 용어   6. 동양학적 탈모의 원인과 종류   7. 동양학적 모발의 병리기전(病理機轉)과 열(熱) 문제   8. 탈모의 자연치유 솔루션  Part 7. 두통! 내 몸의 생명선 경락(經絡)을 이해하여 보자!   1. 두통의 원인   2. 두통 이해를 위한 뇌의 구조와 기능   3. 두통의 동양학적 이해   4. 두통과 연관 경락   5. 두통의 자연치유 솔루션   6. 자연치유에 관한 두통의 증례 중심 논문과 고찰 III. 자연치유와 생활요법  Part 1. 의식적 반응, 명상(瞑想)   1. 명상(瞑想)이란?   2. 명상(瞑想)을 어떻게 할 것인가?   3. 명상(瞑想)의 종류   4. 명상의 효과   5. 명상을 위한 호흡법   6. 명상을 위한 도구   7. 다 같이 해 보는 명상  Part 2. 자유로운 영혼, 색(色)   1. 몸을 다스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색채   2. 색의 개념   3. 색채(Color)란?   4. 컬러와 자연치유적 건강   5. 색(色)이 전하는 치유 메시지  Part 3. 식물의 마법사, 향(香)   1. 향기와 인간   2. 향기를 맡는 후각에 관한 학설   3. 향료의 분류   4. 향기(香氣)의 종류   5. 향(香)의 분류   6. 향기(香氣) 치료   7. 향기 요법의 역사   8. 아로마 테라피의 작용   9. 오일의 흡수 경로   10. 향(香)을 사용한 자연치유법  Part 4. 하루 10분만 투자하자! 전통 괄사 미용법   1. 괄사요법의 이해   2. 괄사요법이란?   3. 괄사의 이론적 배경   4. 괄사요법의 원리   5. 괄사의 실전본서는 총3장으로 구성 되었다. 제Ⅰ장은 ‘왜(why) 자연치유인가?’를 묻고 답한다. 자연치유의 역사와 원리를 설명하고 인체를 알기 위해서 조직과 기관계을 이해하고 동의보감을 빌어서 유기적 구성을 피력 하였다.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필요한 문헌적 이해를 통하여 퇴계 이황선생의 지혜를 빌려 필자가 그동안 강의 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주 처방했던 중화탕을 가져와 보았다. 또한 자연치유를 하기 위해서는 동·서양 진단법이 필요하며, 현재 한국에서 장려하고 있는 치유산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았다. 제Ⅱ장에서는 ‘질병의 이해와 자연치유 솔루션!’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질병을 이겨 나가기 위한 방법을 동·서양의 이론을 토대로 현대인들이 대체적으로 많은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7가지 질환에 대해 설명하였다. 비만의 여러 유형을 알게 되면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어깨통증의 아픔은 감정터치를 할 수 있는 본인의 성찰이 필요한 질병이라고 말한다. 치매를 이해하기 위해 신경계와 자가진단법을 피력하였다. 요통의 다양한 종류를 알수 있게 피력하고 응급상황으로 할 수 있는 탄력테이핑에 대해 서술하였다. 시대의 고민 당뇨는 상부의 열을 아래로 끌어 내리는 맨발걷기를 제안 해 보았다. 탈모는 살아가면서 열을 내고 살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하고, 그에 따른 치유솔루션을 제시 하였다. 마지막으로 두통은 우리 몸의 생명선 경락의 연관성을 알면 왜 두통이 생기는 지를 뇌의 구조와 두통의 다양한 유형을 통해 동·서양학적으로 설명하였다. 제Ⅲ장 ‘자연치유와 생활요법’은 일상생활에서 익혀 보고자 의식적 반응 명상을 알아보았다. 다양한 명상의 종류와 효과, 도구, 호흡 등을 연습해 봄으로서 명상이 자연치유 방법으로 일상활 되길 바라며 다가가 보고자 하였다. 자유로운 심신 색(色)이 우리에게 주는 치유 메시지와 함께 기쁨, 지혜, 설레임과 성장, 소통, 탁월한 상상력, 생명과 사랑, 만남을 주제로 색을 선택하고 건강과 연관지어 설명하였다. 식물의 마법사! 향에 대해서는 학설을 설명하고 식물에너지 사용법을 피력하여 활용 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미용법으로 효과가 있는 전통괄사 요법은 필자가 석사논문 괄사요법의 효능과고찰을 통해 피력했던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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