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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side School is Falling Down 웨이사이드 스쿨 2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롱테일북스 / 루이스 새커 (지은이), 롱테일북스 편집부 (감수) / 2021.05.10
16,000원 ⟶ 14,400원(10% off)

롱테일북스소설,일반루이스 새커 (지은이), 롱테일북스 편집부 (감수)
뉴베리 메달 수상작 『Holes』로 잘 알려진, 미국의 인기 작가 루이스 새커의 『웨이사이드 스쿨(Wayside School)』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다. 30층 학교 건물의 꼭대기 30층에 있는 학급 아이들 30명은 이번에도 저마다 포복절도할만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웨이사이드 스쿨 시리즈는 미국 전역에서 15개 이상의 크고 작은 문학상을 휩쓸었고, 전 세계에서 9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뉴베리 컬렉션」 시리즈로 출간된 이 도서는 ‘영어 원서’와 ‘워크북’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저자가 직접 읽은 ‘오디오북’이 기본 구성으로 함께 제공되어 독자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줄 것입니다.Vol 1. (영어원서 본문 텍스트/ 총 28,627단어) Chapter 1 ~ 30 Vol 2. Workbook - Comprehension Quiz & Words List * 뉴베리 상이란?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 Chapter 1 ~ 30 quiz & words list * 영어원서 읽기 Tips * Answer Key뉴베리 메달 수상 작가 루이스 새커의 화제작! 미국 초등학생부터 강남 초등학생까지, 압도적인 입소문으로 전 세계 9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Wayside School is Falling Down』은 뉴베리 메달 수상작 『Holes』로 잘 알려진, 미국의 인기 작가 루이스 새커의 『웨이사이드 스쿨(Wayside School)』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30층 학교 건물의 꼭대기 30층에 있는 학급 아이들 30명은 이번에도 저마다 포복절도할만한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웨이사이드 스쿨 시리즈는 미국 전역에서 15개 이상의 크고 작은 문학상을 휩쓸었고, 전 세계에서 9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뉴베리 컬렉션」 시리즈로 출간된 이 도서는 ‘영어 원서’와 ‘워크북’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저자가 직접 읽은 ‘오디오북’이 기본 구성으로 함께 제공되어 독자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뉴베리 상(Newbery Award), 그리고 「뉴베리 컬렉션」이란? 뉴베리 상(Newbery Award)은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해마다 미국 아동 문학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아동 문학상입니다. 1922년에 시작된 이 상은 ‘아동도서계의 노벨상’이라 불릴 만큼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역사와 권위만큼이나 심사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심사단은 책의 주제의식은 물론 정보의 깊이와 스토리의 정교함, 캐릭터와 문체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평가하여 수상작을 결정합니다. 롱테일북스에서 출간되는 「뉴베리 컬렉션」은 뉴베리 수상 작품, 그리고 뉴베리 수상 작가의 유명 작품 중에서 한국의 영어 학습에 적합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맞춤형 어학 교재로 재탄생시킨 영어원서 읽기 시리즈입니다. 이 책의 구성 「뉴베리 컬렉션」은 뉴베리 메달 및 아너 수상작, 그리고 뉴베리 수상 작가의 유명 작품들을 엄선하여 한국 영어 학습자들을 위한 최적의 교재로 재탄생시킨 영어원서 읽기 시리즈입니다. 1. 영어 수준과 문장 난이도, 분량 등 국내 영어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였습니다. 2. 기존 원서 독자들의 인기도까지 감안하여 최적의 작품들을 선별하였습니다. 3. 판형이 좁고 글씨가 작아 읽기 힘들었던 원서 디자인을 대폭 수정하여, 판형을 시원하게 키우고 최적화된 영문 서체를 사용하여 가독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4. 함께 제공되는 워크북은 어려운 어휘를 완벽하게 정리하고 이해력을 점검하는 퀴즈를 덧붙여 독자들이 원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 기존에 구하기 쉽지 않았던 오디오북까지 부록으로 제공하여 리스닝과 소리 내어 읽기에까지 원서를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Wayside School is Falling Down』 오디오북 샘플 듣기 이 책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저자 정식 오디오북이 MP3 CD에 담겨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저자 루이스 새커가 직접 읽어주는 양질의 오디오북을 통해 독자들은 ‘리스닝’까지 향상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북 파일을 첨부합니다. 웨이사이드 스쿨 시리즈 『웨이사이드 스쿨』 시리즈는 저자 루이스 새커가 학점 이수를 위해 캘리포니아 힐사이드 초등학교(Hillside Elementary School)에서 보조 교사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입니다. 그곳의 학생들은 루이스를 운동장 선생님(Louis the Yard Teacher)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힐사이드 초등학교에서 루이스가 직접 만난 아이들의 이름에서 따왔고, 저자 자신을 반영한 인물 운동장 선생님 루이스도 등장합니다. 웨이사이드 학교는 원래는 1층 건물에 30개의 교실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30층 건물에 1층에 1개의 교실이 있는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학교를 지은 건설업자는 매우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책의 주인공들은 30층에 있는 학급의 아이들 30명이고, 이들은 모두 별나고 이상합니다. 각 장마다 별나고 이상하며 때로는 초현실적인 일이 일어나는 웨이사이드 스쿨 시리즈는 미국 전역의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직접 좋아하는 책을 투표하는 IRA-CBC Children’s Choice에 선정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9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올렸습니다. 또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뉴베리 컬렉션으로 만나보세요! 롱테일북스의 「뉴베리 컬렉션」으로 출간된 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동 문학 작가 루이스 새커의 웨이사이드 스쿨 2권 『Wayside School is Falling Down』을 영어 학습 목적에 맞게 재탄생시킨 ‘맞춤형 원서’입니다. - ‘원서’와 함께 정리된 어휘와 퀴즈가 담긴 ‘워크북’이 분권으로 제공됩니다. - 완벽하게 정리된 워크북의 단어장으로 사전 없이 원서를 수월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원서 본문에는 단어장에 나온 어휘들이 볼드 처리되어 있어 문맥에 따른 자연스런 어휘 암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저자 루이스 새커가 직접 읽은 미국 현지 판매중인 정식 오디오북이 ‘기본 포함’되어 있어 리스닝 실력까지 함께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국제중·특목고를 입학을 준비하는 초중학생 - 읽을 만한 쉽고 재미있는 원서를 찾고 있던 영어 학습자 - 영어원서 읽기에 부담을 가지고 있던 학습자 - 뉴베리 수상작에 입문하려는 영어원서 독자
핑거스타일 기타로 연주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콜렉션
서울음악출판사(SRMUSIC) / 사카모토 쇼지 (지은이) / 2023.02.01
18,000원 ⟶ 16,200원(10% off)

서울음악출판사(SRMUSIC)소설,일반사카모토 쇼지 (지은이)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곡을 핑거스타일 기타로 연주할 수 있는 악보집이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35개의 곡들을 통기타 하나로 연주하는 ‘핑거스타일 기타’ 악보로 편곡하였고, 각 곡의 특징과 연주 포인트 등을 수록했다. TAB 악보도 함께 수록해 초보자들도 문제없이 연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풍경을 보는 것 같은 아름다운 멜로디라인과 섬세한 연주로 ‘기타의 풍경화가’로 불리는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사카모토 쇼지가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핑거스타일 기타에 맞게 어레인지하였다. QR코드를 통해 저자가 직접 연주한 모범연주를 시청할 수 있다.-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오프닝) 2) 나우시카 레퀴엠 3)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심볼 테마송) 4) 새 인간 ~엔딩~ -천공의 성 라퓨타 5) 너를 태우고 -이웃집 토토로 6) 이웃집 토토로 7) 산책 8) 바람이 지나가는 길 -마녀 배달부 키키 9) 바다가 보이는 거리 10) 상냥함에 감싸인다면 11) 여행을 떠나며 -추억은 방울방울 12) 사랑은 꽃, 너는 그 씨앗 -붉은 돼지 13) 마르코와 지나의 테마 -귀를 기울이면 14) 엔겔스 침머(Angelus Zimmer)(천사의 방) 15) 컨트리 로드 -모노노케 히메 16) 아시타카 셋키 엔딩 17) 모노노케 히메 18) 아시타카와 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9) 언제나 몇 번이라도 20) 그 날의 강 21) 또 다시 -고양이의 보은 22) 바람이 되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23) 세계의 약속 24) 인생의 회전목마 -게드 전기 25) 테루의 노래 26) 시간의 노래 -벼랑 위의 포뇨 27) 벼랑 위의 포뇨 -마루 밑 아리에티 28) Arrietty's Song -코쿠리코 언덕에서 29) 이별의 여름~코쿠리코 언덕에서~ 30) 아침밥 노래 -바람이 분다 31) 여로(몽중비행) 32) 비행기 구름 -가구야 공주 이야기 33) 어린 대나무 34) 생명의 기억 -추억의 마니 35) Find On The Outside이 책은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부터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루 밑 아리에티>, <추억의 마니>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곡을 핑거스타일 기타로 연주할 수 있는 악보집이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35개의 곡들을 통기타 하나로 연주하는 ‘핑거스타일 기타’ 악보로 편곡하였고, 각 곡의 특징과 연주 포인트 등을 수록했다. TAB 악보도 함께 수록해 초보자들도 문제없이 연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풍경을 보는 것 같은 아름다운 멜로디라인과 섬세한 연주로 ‘기타의 풍경화가’로 불리는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사카모토 쇼지가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핑거스타일 기타에 맞게 어레인지하였다. QR코드를 통해 저자가 직접 연주한 모범연주를 시청할 수 있다.
대출공화국 대한민국
행복에너지 / 서인석, 정내라 (지은이), 제윤경 (감수) / 2023.02.01
25,000원 ⟶ 22,500원(10% off)

행복에너지소설,일반서인석, 정내라 (지은이), 제윤경 (감수)
학자금 대출, 주택대출, 신용카드 대금의 리볼빙 등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제생활 곳곳이 대출로 메워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또한 조금만 눈을 돌리면 TV와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서 ‘손쉽고 편리하며,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는 신용대출’을 홍보하는 것 역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신용’과 ‘대출’이라는 단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신용’과 ‘대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 『대출공화국 대한민국』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기 어려운 ‘신용’과 ‘대출’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을 들려주고 있는 책이다. 입법부 4급 공무원, 국회의원실 정무위원회 금융담당 비서관, 제20대 국회의원이라는 각자의 위치를 통해 대한민국 입법의 중심인 국회에서 경제 및 금융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바 있는 서인석 저자, 정내라 저자, 제윤경 감수인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신용’과 ‘대출’이라는 시스템이 얼마나 금융사의 편의와 이득만을 수호하는 불공평한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금융사들은 물론 심지어 국가에 소속된 공기업들이 이러한 불공평한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에게 얼마나 약탈적인 ‘대출 장사’를 행하고 있는지를 오랜 실무 경험을 통해 적나라하게 고발한다.추천사 빚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대한민국(제윤경, 전 국회의원) 004 들어가는 말 ‘신용’이 곧 ‘계급’인 사회 024 Ⅰ. 가계부채 1800조 시대, 우리는 왜 빌릴 수밖에 없었나 Ⅱ. 대출, 그 덫에 빠지다 1장제1금융권이라고 만만히 보지 마라 고작 3개월 연체했을 뿐인데 집이 사라졌다 069 집을 뺏겼는데도 빚이 남았다 085 금리는 엿장수 마음대로, 아니 은행 마음대로 104 2장자신을 ‘서민금융’이라 주장하는 대부업체 대부업체가 자생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 대한민국 120 사회취약계층이 주 타깃인 대부업체 고객층 123 대부업체 대출 뜯어보기 136 규제받지 않는 대부업체 광고 157 대부업체의 또 다른 역할, 매입채권추심업 163 “서민을 돕는다”는 대부업체 166 3장‘빛’보다 ‘빚’을 먼저 마주하는 청년들 생활비까지 대출로 연명하는 청춘 170 채권자 편향적인 학자금 상환 180 다른 나라는 복지, 우리나라는 대출 185 Ⅲ. 채권 유통시장, 그 플레이어와 작동원리 1장대출도 사고 팔린다, 유통되는 ‘좀비채권’ 유명무실한 채권 소멸시효제도 195 집계조차 되지 않았던 소멸시효 완성채권 206 ‘재산권’보다 ‘인권’이다 216 2장신용정보회사는 당신의 신용을 관리하는 회사가 아니다 신용정보회사는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일까 224 추심업무를 남에게 맡기는 신용정보회사 228 불법·탈법은 물론 편법과 꼼수까지 자행 241 알고도 모른 척, 금융당국의 외면 248 신용정보회사도 채권을 살 수 있게 됐다 253 3장국가도 국민을 추심한다 정부도 국민의 채권자다 260 정부 정책과 따로 노는 금융공기업 271 Ⅳ. 당신은 ‘죄인’이 아니다 1장좀비채권 탈출 대작전 45조 원의 좀비채권이 사라졌다 279 근본적 해결은 책임대출과 상시 채무조정 298 2장인간다운 채무자를 위한 노력 채무자 보호를 위한 작은 진전들 311 진정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의 시작 317 금융감독원, 불시점검을 시작하다 321 연체이자율, 인하되다 324 당신은 ‘죄인’이 아니다, 남은 과제들 328 청년이 ‘죄인’이 되지 않도록 335 근본부터 해결하자 337 [부록]“‘빚’ 때문에 힘들면 찾아가 상담하세요” 342 나가는 말“곧 닥쳐올 가계부채 2000조 시대, 우리는 잘 대비하고 있나” 351신용과 대출의 본질을 이해하고 ‘현명한 채무자’로 사는 법 학자금 대출, 주택대출, 신용카드 대금의 리볼빙 등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제생활 곳곳이 대출로 메워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또한 조금만 눈을 돌리면 TV와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서 ‘손쉽고 편리하며,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는 신용대출’을 홍보하는 것 역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신용’과 ‘대출’이라는 단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신용’과 ‘대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 『대출공화국 대한민국』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기 어려운 ‘신용’과 ‘대출’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을 들려주고 있는 책이다. 입법부 4급 공무원, 국회의원실 정무위원회 금융담당 비서관, 제20대 국회의원이라는 각자의 위치를 통해 대한민국 입법의 중심인 국회에서 경제 및 금융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바 있는 서인석 저자, 정내라 저자, 제윤경 감수인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신용’과 ‘대출’이라는 시스템이 얼마나 금융사의 편의와 이득만을 수호하는 불공평한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금융사들은 물론 심지어 국가에 소속된 공기업들이 이러한 불공평한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에게 얼마나 약탈적인 ‘대출 장사’를 행하고 있는지를 오랜 실무 경험을 통해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특히 이 책은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것은 채무자의 사악한 의도나 도덕적인 해이에 의한 일이다’라는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그렇다면 돈을 갚지 못할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겠다며 접근하는 금융기관에겐 도덕적 해이가 없는가?’라는 대담한 질문을 제시한다. 또한 채무자에 대한 이러한 사회적 편견을 기반으로 채무자를 철저하게 옥죄면서 빌려준 돈 이상의 이득을 취하는 금융기관들의 행태를 고발하며 ‘돈이 없는 사람일수록 비싼 이자를 내야만 하는 신용구조의 모순’, ‘고작 3개월 연체했을 뿐인데 내 집을 잃을 수도 있는 기한이익상실의 비밀’, ‘국민 세금을 보전한다는 명목으로 국민을 평생 추심하는 학자금대출의 현실’, ‘우리가 막연하게만 알고 있는 신용정보회사의 실체’ 등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닌 사안들에 대해 정면으로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최종장인 제4부, ‘당신은 죄인이 아니다’를 통해 이 책을 쓴 저자들을 포함하여 뜻을 가진 개인과 시민단체, 국회의원 및 입법 관계인들의 오랜 노력을 통하여 차츰 변화되어 가는 금융환경과 채무자 보호 입법활동 전개 등을 이야기한다. 정부가 발표한 공식 가계부채는 1800조에 이르며 심각한 사회문제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민’과 ‘중산층’은 결코 대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대출 역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 책 『대출공화국 대한민국』을 통해 ‘신용’과 ‘대출’의 구조와 함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명한 채무인이 되는 한편, ‘건전성’과 ‘인간성’을 동시에 갖춘 금융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할지 고민해 보는 것이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의무일 것이다. 들어가는 말‘신용’이 곧 ‘계급’인 사회 | ‘계급사회’를 대신하는 ‘신용사회’지금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세상은 ‘계급’이 철폐된 평등사회다. 개화기를 지나면서 과거의 신분제 사회가 폐지돼 누구나 다 똑같은 ‘평등’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신용’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면 얘기는 달라진다. ‘계급’이나 ‘사회적 신분’을 기준으로 5000만 국민을 줄 세우는 건 불가능하지만, 신용을 기준으로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용제도에 따르면, 개인은 모두 1에서 10단계로 구분된다.누구는 최고신용인 1등급이지만 누구는 불법사금융이 아니면 돈을 빌릴 수 없는 10등급이다. 신용은 중고등학교 내신성적보다 더 엄격하다. 내신은 대학 입시 때 당락을 좌우하는 것으로 그치지만, 개인의 신용은 일생동안 경제적 꼬리표로 따라다닌다. 만약 젊은 시절 신용을 잘 관리하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면,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자신의 이름으로 신용카드 하나 만들 수 없는 건 물론 대출도 어려울 뿐 아니라 남들보다 더 비싼 이자를 내야 한다. 자칫 멋모르고 카드빚을 지거나 불법사금융업체를 이용했다가는 평생 멍에를 지는 것과 같다.명품을 파는 매장이라고 하더라도 고객에게 명품을 살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를 묻지 않는다. 내가 당장 가난하거나 돈이 없다고 해도 명품을 파는 백화점이나 면세점이 내게 아예 물건을 팔지 않거나 혹은 물건을 살 수 없는 부적격 고객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누구나 자유롭게 매장에 출입할 수 있고 결제를 통해 명품을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금융기관은 다르다. 아예 기관별로 대놓고 개개인에게 이용할 수 있는 ‘자격’ 여부를 묻는다. 이게 다가 아니다. 신용을 기준으로 거리낌 없이 고객을 차별한다. 그래서 대출이라는 문 앞에 서면 절대 너와 내가 똑같을 수 없다. 마치 조선시대에 노비가 과거시험에 응시할 수 없고 사대부인 양반집 자녀와도 결혼할 수 없는 것처럼, 지금 금융기관 이용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한다.만약 내가 신용 7등급인 저신용자라면 은행에서 대출 받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은행은 저신용자를 대출 고객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4~6등급의 중신용자는 주로 여신전문금융기관을 이용해 대출할 수 있다. 저신용자가 갈 수 있는 곳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뿐이다. 그나마 저축은행은 중저신용자를 고객으로 한다. 9~10등급과 같은 진짜 저신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곳은 결국 대부업체 혹은 불법인 사채밖에 없다. 과거야 신분제사회였으니 그럴 수 있다고 해도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또 누구나 평등한 현대사회에서, 신용에 따라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정해져 있다는 건 그 자체로 놀라운 일이다.여기서 ‘자격’ 혹은 ‘차별과 규제’는 ‘신용’의 또 다른 말에 지나지 않는다. 5000만 우리 국민 중 대출이자가 저렴한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사람은 겨우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절반은 신용이 낮은 데 따라 금리가 비싼 제2금융권을 이용해야 한다. 심지어 여기서도 배제돼 불법사금융, 즉 연간 수백에서 수천 퍼센트에 이르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감당해야 하는 사채만 이용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그래서 우리 국민은 은행 이용이 가능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이분화된 ‘경제적 계급사회’에 살고 있다. 물론 우스갯소리일 테지만,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안정적인 고소득 직장인을 “4대 보험 되고, 은행에서 신용대출 가능한 사람”이라고 규정했다. 은행은 이처럼 국민의 신분(?)을 분류하고 판정을 내릴 수 있는 데 따라 대출시장에서 자연 갑(甲)의 지위에 올라섰다. 개인의 대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현상은 더 가속화 되는 것과 함께 견고해지고 있다.| ‘신용등급’이라는 ‘계급장’신용 등급은 부익부 빈익빈의 축소판이다. 1등급은 보통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투자 수요가 많은 사람이다. 이들은 누구보다 저렴한 가격을 지불하고 돈을 융통할 수 있다. 반면 저신용자는 일상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적 자본, 즉 생활비가 부족한 사람들일 가능성이 크지만 고신용자보다 훨씬 더 비싼 이자를 내야 한다. 지금과 같은 대출과 이자 구조는, 부자는 더 부자가 되게 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하게 만드는, 요컨대 양극화를 더 강화시키는 기제(機制)로 작용한다. 비용이 적게 드는 상품(금리가 싼 대출)을 이용하고픈 건 누구나 다 똑같은 심정이다. 특히 대출은 그 성격상 돈이 부족한 데 따라 타인에게 빌려야 한다는 점에서, 금융소비자는 금리가 낮은 걸 선호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금융시장은 이 같은 심리와 정반대로 움직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특정 금액을 빌리기 위해 지불해야 할 비용이 높을수록, 즉 이자가 더 비싼 상품일수록 주 고객층은 돈이 없는 저신용자이다. 저신용자는 고신용자보다 수입이 적다보니 자연 돈이 부족해 남에게 빌리지 않을 수 없는데, 문제는 똑같은 금융상품임에도 불구하고 고신용자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저신용자이건 고신용자이건 ‘같은 크기의 금액이 갖고 있는 경제적 가치’에는 어떤 차이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령 고신용자가 빌리는 100만 원과 저신용자가 빌리는 100만 원이 갖고 있는 시장가치는 똑같다. 고신용자가 빌린 100만 원이라고 해서 시장에서 110만 원 또는 120만 원의 효용가치를 발휘하지 않는다. 반대로 저신용자가 빌린 100만 원이라고 해서 90만 원이나 80만 원어치의 물품밖에 살 수 없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빌린 주체가 누구이든 100만 원이라는 돈이 갖고 있는 경제적 가치는 똑같다.그런데 금융시장에서는 이처럼 똑같은 상품을 빌리는데도 고신용자와 저신용자는 서로 다른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혹자는 이를 두고 ‘불공정’의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는데, 이는 결국 양자 간에 존재하는 ‘신용’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돈’이라는 괴물(?)이 신용이라는 이름 아래 5000만 국민을 줄 세우는 건 물론이고, 바로 이 때문에 사람마다 대출이자도 모두 다르다. 자본주의 사회인 오늘날 개인의 신용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 동시에 그것이 현대판 ‘경제적 신분’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과거의 신분사회가 계급의, 계급에 의한, 계급을 위한 사회였다고 한다면, 지금은 신용의, 신용에 의한, 신용을 위한 경제사회다. 그래서 우리는 신용등급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장’을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이마에 붙인 채 살고 있다. 누구든 그 계급장에 상응해서만 돈에 접속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또 계급장에 따라 서로 다른 이자를 적용받는다. 저소득 계층에겐 서글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 연체하는 순간 ‘빚의 악순환’에 빠져이상과 같은 문제의식 아래,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Ⅰ부는 이 책의 서론 격으로, 가계부채 1800조 시대를 조망하고 있다. 여기서는 우리나라 대출시장의 특성을 비롯해 채권추심의 문제점, 그리고 채무탕감과 그에 뒤따르는 ‘도덕적 해이’, ‘죄인 프레임’의 문제를 논하고 있다.Ⅱ부는 총 3장으로 이루어졌다. 제1장은 금융권 중 가장 저금리인 은행에서 대출했어도 3개월 연체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 그리고 그로 인해 담보물인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일반인은 “설마 3개월 연체만으로 집이 경매에 넘어갈까?”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는 지금도 되풀이되는 현실이다. 이와 관련, 대출상환을 3개월 연체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잘 알지 못한 채 일반인들이 대출부터 받는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 비록 저리의 은행 대출이라고 해도 한번 연체가 시작되면 소득이 갑자기 몇 배로 뛰지 않는 한 빚을 상환하고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소득 증가율보다 빚 증가율이 훨씬 높은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제2장은 제도권 금융사 중 대출이자가 가장 비싼 대부업체의 현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대부업체의 주 고객층이 저소득계층인 이유부터 비싼 이자를 내고 대출하는 이유가 생활비 부족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대부업체 금리가 왜 비싼지에 대한 것까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제3장에서는 졸업 후 취업해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도 전에 학자금 대출로 빚에 허덕이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살펴봤다. 이는 무엇보다 채권자에게 편향된 학자금 상환제도에 기인하고 있다. 요컨대 외국의 경우 학자금 대출을 사회복지 측면에서 ‘투자’로 인식하는데 반해 우리는 국민 세금에 기반한 만큼 원금과 이자 모두를 반드시 회수해야 하는 ‘부채’로 보는 데 따라, 결국 학자금 대출에 대한 접근방식부터 문제해결까지 다양한 차이를 낳고 있다.Ⅲ부는 채권시장의 작동원리 및 그 행위자들을 설명하고 있다. 우선 제1장은 대출에 따른 채권이 사고 팔리는 유통시장의 구조와 관련한 것이다. 특히 일반인에게 생소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채권의 소멸시효제도’에 대해 분석했다. 나아가 소멸시효제도에도 불구하고 채권이 어떻게 죽지 않고 ‘좀비화’ 돼 계속 떠돌며 채무자를 괴롭히는지에 대해 구체적 메스를 가했다.제2장은 채권시장의 중요한 행위자 중 하나인 ‘신용정보회사’를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고 있다. 신용정보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이고 또 채권을 추심하기 위해 어떤 탈법과 꼼수를 자행하는지, 그런데도 이를 외면하는 금융당국의 행태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제3장은 민간뿐 아니라 금융공기업 또한 채권추심을 하는 현실에 대한 얘기다. 흔히 채권추심을 말하면 민간 금융기관이나 이를 대행하는 신용정보회사를 떠올린다. 그러나 공공기관 중에도 이 같은 일을 하는 회사가 있다. 주택금융공사나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같은 9개 금융공기업이 그것이다. 이들 또한 민간 금융사와 마찬가지로 부실채권을 갖고 있으며, 어떤 의미에서는 민간 못지않은 추심과정의 약탈성을 보여준다. 금융공기업이 가장 크게 신경 쓰는 건 “국민 세금을 낭비했다”는 비판이다. 세금에 기반한 대출을 반드시 회수해야 한다는 원칙 때문에 부실채권이 장기간 연체돼도 상각(償却)하지 않은 채 그냥 쌓아둔다. 자연 소멸시효 연장 비율은 민간보다 더 높고, 그래서 갖고 있는 부실채권 규모도 적지 않다.Ⅳ부는 최근 몇 년간 이상과 같은 문제들을 풀기 위한 정책적이고 입법적인 움직임을 총 정리했다. 제1장에서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소각한 일부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책임대출과 상시 채무조정제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제2장은 채무자 보호를 위해 8년 만에 통과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과 함께 채무자도 금융소비자로 인정된 과정, 그리고 채무조정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물론 다양한 정책 및 입법적 노력이 이루어졌지만 이것으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 건 아니다. 따라서 제2장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도 적시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채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채무조정방법 및 관련한 기관의 작동원리에 대한 소개를 부록으로 첨부했다. 불법추심에 시달리고 있거나 혹은 그로 인해 삶 전체가 무너진 경험을 한 사람이라면 당장 부록부터 살펴보기 바란다. 여기에는 불법사금융 신고 방법부터 현재 자신이 처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 및 제도에 대한 설명이 포함돼 있다.| 현명한 대출을 하자우리가 평생 단 한 차례도 대출을 받지 않고 사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당장 주택 구입은 차치하고 전셋집이라도 마련하려면, 대출을 끼지 않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물론 부모가 대신 집을 사주거나 일정액을 지원받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바로 이런 점에서 이왕 받을 대출이라면 잘 알고 받자는 게 이 책이 갖고 있는 일차적인 문제의식이다. 여기서 ‘잘 알고 받자’는 건, 만약 대출상환이 늦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또 그게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것 정도는 최소한 사전에 공부하자는 뜻이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신용카드를 만들고 이것저것 구입 후 자금 경색으로 연체를 하거나 혹은 당장 급하다고 겁 없이 대부업체나 사채로 달려가는 것과 같은 일은 하지 말자는 게 이 책이 독자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옛말에 “빚보증 서는 자식은 낳지도 말라”는 말이 있는데, 이를 지금 시대 버전으로 바꾸면 “함부로 대출받는 자식은 낳지도 말라” 정도가 될 수 있다.사실 대출을 받는 그 순간부터 자기 삶은 없고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된다. 그래서 치밀한 계획 아래 대출을 일으켜야 한다. 최소한의 금액으로, 그리고 최대한 대출 기간을 짧게 잡아야 한다. 동시에 중간에 생길 수 있는 변수까지 감안해야 한다. 사업을 할 때, 자신이 갖고 있는 돈을 전부 걸지 말라는 얘기가 있다. 흔히 사업 실패 후 재기할 수 있도록 가진 돈의 30%는 남겨두라고 한다. 대출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한도에 상응하는 금액 전부를 받으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작은 변수에도 삶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글쓴이 어머니는 생전에 ‘빚’ 지는 것을 죄악시했다. 그래서 ‘레버리지’라는 개념을 설명해도 들으려고조차 하지 않았다. “빚지며 사는 건 곧 남의 살림 살아주는 것”이라는, 평생 어머니가 갖고 있던 확고한 신념 때문이다.어려운 상황에서도 글쓴이의 저술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김병천 선배가 없었다면, 이 책은 출판되지 못했을 것이다. 특히 김 선배는, 글쓴이가 ‘신용’이 과거의 신분제를 대신하는 현대판 ‘계급’이라는 문제의식을 갖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정내라는 오랜 기간 글쓴이가 원활히 책을 낼 수 있도록 교정을 봐준 고마운 후배다. 그런데 이번에 공동작업을 통해 함께 책을 출간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이번 작업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유익한 책을 내 주길 바란다.무엇보다 글쓴이가 저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아내의 배려는,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는 데 가장 큰 힘이 됐다. 아빠의 저술활동을 응원해준 아들 龍源이와 딸 采源이의 사랑은, 글쓴이가 와병(臥病) 중에도 힘을 내 저술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자 앞으로도 내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유일한 이유다. (서인석)이 책은 글쓴이가 제19대 후반부터 제21대 초까지 8년여 간 국회에 근무한 가운데, 주로 제20대 국회(2016~2020년) 때 매진했던 정책적 작업을 기초로 하고 있다.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글쓴이가 첫 책을 낸다고 생각하니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이 떠오른다(연예인들이 왜 수상소감을 길게 말하는지 처음 공감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는 출판 된 책과 함께 만나서 직접 전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특별히 세 분에게만 감사를 전하려고 한다.가장 먼저 저술 작업과 관련한 정책적 아이디어의 원천을 제공해 준 제윤경 전 의원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이 책에서 거론되는 정책의 시작과 끝은 제 의원의 삶과 직결돼 있고 동시에 그의 의제(議題)라는 점을 고백한다. 제 의원은 오랜 시간 채무자 보호 운동에 매진했고 그들과 함께 생활해왔다. 특히 그 모든 시간을 단지 감정적 공감에만 그치지 않고 사회 구조적 문제로 확장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왔다. 그동안 기득권과 자본력을 가진 자들, 그리고 그들의 논리를 답습하는 많은 사람들이 채무자 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묵살했다. 때로는 반대했고 도덕적 해이라 손가락질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약자들을 위해 꿋꿋이 목소리를 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곁에서 지켜보며 뼈저리게 느꼈다. 그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본문에 게시된 통계는 민형배 의원과 제윤경 전 의원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요구한 자료를 재인용한 것이다.두 번째로 감사할 사람은 바로 글쓴이의 남편이다. 늘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는, 일견 단단해보여도 내면은 매우 연약한 아내에게, 남편은 언제나 자신감과 긍정 마인드를 불어넣어주는 존재이다.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 글쓴이는 상처투성이로 겉만 씩씩한 외톨이였다. 하지만 그와 함께하면서부터 비로소 글쓴이는, 앞으로의 인생에서 상처마저 아름답게 빛나면서 내면은 더 씩씩하고 단단한 정내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마지막으로 이 책의 출판뿐 아니라 글쓴이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서인석 전 보좌관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 서 보좌관은 글쓴이의 학창시절과 사회생활을 통틀어 가장 훌륭한 멘토이자 은사다. 자기 이름으로 된 책을 갖는 게 소원이었지만 문제의식을 구체적 성과물로 외화 할 능력이 부족했던 후배를 위해, 투병 중에도 공동작업을 통해 이처럼 책이라는 구체적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애써주었다. 서 보좌관과 함께 글쓴이로 이름 올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를 넘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죄송함을 느낀다. 책을 출판하는 지금 내게 남은 소원은 서 보좌관이 건강을 회복해 글쓴이와 함께 오래오래 인생에 대한 대화와 지적 교류를 나누는 것이다. 매일 서 보좌관과의 시간이 끝나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한편 이 책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는 전적으로 글쓴이의 잘못이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더 공부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미력하나마 세상이 조금 더 나아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 국회에서 근무하는 동안 옆에서 지켜본, 채무로 인해 고통 받던 많은 분들의 목소리가 기억난다. “열심히 살면 인생에서 절대 실패는 없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던 나 스스로가 얼마나 오만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금 어디 계실지 모를 이분들이, 바로 이 책으로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면서 절대로 삶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정내라)‘돈’은 내가 관심을 두지 않을 때는 절대 내 삶에 개입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 삶이 어려워져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어느 새 내 인생 전체를 좌우하는 가장 큰 ‘규정력’으로 작용한다. 이 책이 대출에 대한 독자의 인식 전환과 함께 채무자가 하루 빨리 이전의 정상적 삶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글쓴이로서 더 바랄 것이 없다.
사물의 뒷모습
현대문학 / 안규철 (지은이)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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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소설,일반안규철 (지은이)
조각가, 예술가라는 장르를 뛰어넘어 사물과 형상, 나아가 자신의 삶의 태도와 사유를 소박하고 순수하게 표현한 안규철의 에세이집이다. 그는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이란 제목으로 월간 《현대문학》에서 2010년부터 11년 간 연재해오고 있다. 그 첫 번째 책으로 2013년 출간된 <아홉 마리 금붕어와 먼 곳의 물>의 후속작인 <사물의 뒷모습>은 2014년 1월호부터 연재한 글과 그림 67편을 엮은 것이다.책머리에 1 식물의 시간 형태와 형태 아닌 것 · 공 · 그릇들 · 바람이 되는법 · 인공누액 · 무뎌진톱 · 녹 · 물건들 · 눈물 전기 · 겉과 속 · 유리잔 · 나사못 · 관성 · 균형의 문제 · 꽃나무의 소묘 · 신호들 · 소리들 · 나무에게 배워야 할 것 · 살아지다 · 씨앗 · 식물의 시간 2 스무 개의 단어 주어가 없는 세상 · 이름에 대하여 · 소음에 대하여 · 말들의 폐허에서 · A와 B의 문제 · 가假주어 · 귀뚜라미는 울지 않는다 · 잡초 · 간발의 차이 · 스무 개의 단어 · 말의 유효기간 · 직각直角의 문제 3 예술가들에게 은혜를 예술가가 사라지는 법 · 두 개의 벽 · 머그컵 · 완성되지 않는 원圓 · 박새의 날개 · 이명耳鳴 · 씨줄과 날줄 · 스케치북에 쓰는 글 · 연필과 지우개 · 실패하지 않는 법 · 보이저 2호 · 피라미드 · 100세 시대 · 예술가들에게 은혜를 · 모든 것이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 · 4 마당 있는 집 중력 · 목요일까지 · 미세먼지 · 우리가 배우지 않은 것 · 좋은 목수 · 마당 있는 집 · 작업실 · 외딴집에서 · 어제 내린 비 · 안부 · 아버지보다 늙은 아들 · 옛날 사진 · 머물지 않는 것들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때 · 아빠는 우리와 같이 살지 않아요 · 메시지 · 시간과의 경주 · 집 · 엽서 추천사_ 윤동구·안소연『사물의 뒷모습』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조각가, 예술가라는 장르를 뛰어넘어 사물과 형상, 나아가 자신의 삶의 태도와 사유를 소박하고 순수하게 표현한 안규철의 에세이집이다. 그는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이란 제목으로 월간 《현대문학》에서 2010년부터 11년 간 연재해오고 있다. 그 첫 번째 책으로 2013년 출간된 『아홉 마리 금붕어와 먼 곳의 물』의 후속작인 『사물의 뒷모습』은 2014년 1월호부터 연재한 글과 그림 67편을 엮은 것이다. 사물의 뒤편에는 짐작보다 훨씬 더 깊고 넓은 세계가 있다 사물에 대한 사유를 담은 ‘식물의 시간’, 말과 언어에 관한 생각을 묶은 ‘스무 개의 단어’, 미술과 글쓰기라는 일에 대한 방식의 모색 등을 모은 ‘예술가들에게 은혜를’, 삶의 체험이 담긴 에피소드로 인생을 들여다본 ‘마당 있는 집’까지 총 네 개 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책은 필자가 생의 보너스처럼 얻은 시간과 사유로 이끌어낸 공간의 여유로움 속에서 잠시 멈춰 서 새롭게 발견하게 된 세계를 모든 이에게 깊은 울림으로 보여준다. 전작 『아홉 마리 금붕어와 먼 곳의 물』이 예술과 예술가적 삶에 깊이 있는 사색을 담았다면, 『사물의 뒷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으로서의 이야기 쪽으로 무게가 실려 있다. 특히 제목 속 ‘뒷모습’은 중년을 지나는 시점에서 이제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자신의 뒷모습과, 사물 혹은 현상에서 보이는 것 이면의 뒷모습을 들여다본다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그가 서문에서 밝혔듯 “무심히 지나쳐왔던 풀과 벌레와 나무들을 만나고,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물의 뒷모습”을 보려는 노력이 따뜻한 시선과 만나 또 다른 세상을 펼쳐 보인다. 「겉과 속」에서 그는 사물의 속이 궁금하지만 “힘들여 기계를 뜯어봐도 암호처럼 복잡한 회로판 앞에서 우리는 속수무책이다”. 그리고 “이런 관계가 우리 삶 전체를 지배한다(48쪽)”며 사물을 인식하는 관점을 인간세계로 넓힌다. 「직각의 문제」에서는 “직각을 못 맞추는 목수 때문에 낭패를 본 이야기”를 통해, 일에 결벽성을 가지지 못한 세태를 탄식하면서도 이제는 “소심한 원칙주의자” 같은 모습을 버리고 그런 식으로 인생을 다 허비할 수 없다며 그가 고수해온 삶의 방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도 한다. 「머그컵」에서는 한평생 예술가로 살아온, 그 삶이 고독하고 쉽지 않다는 것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나아가 오직 인간만이 순응하지 못하는 자연의 법칙에 대한 비유들은 우리가 되새겨볼 만하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그러나 언젠가 반드시 끝나게 되어 있는 실타래를 가지고 나는 결국 미완성으로 끝날 이 일을 매 순간 계속할 뿐(174쪽)”이라는 「씨줄과 날줄」의 고백은 영원히 나이 들지 않는 예술가 정신과 죽는 순간까지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려는 필자의 지극함과 그 애절함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그 이야기가 주역이 되는 또 다른 형식의 작품이다. 그저 짐작만으로 도달하려 했던 한 작가의 삶과 예술에 대한 열망과 머뭇거림, 희망과 탄식을 공유하면서, 우리의 짐작보다 훨씬 더 깊고 넓은 사유의 세계를 발견한다.” _안소연(아뜰리에 에르메스 아티스틱 디렉터)조각가란 돌 속에 갇혀 있는 형상을 해방시키는 사람이었다. 사물의 표피를 꿰뚫는 그의 통찰력과, 그렇게 그가 남긴 수많은 걸작들을 폄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나, 나는 문득 그가 자신의 작품을 위해 망치와 정으로 깨어낸 파편과 가루들이 궁금하다. (……) 여기서 세계는 형태와 형태 아닌 것, 남는 것과 버려지는 것으로 나뉜다. 작품을 만드는 일은 기억될 것과 잊힐 것을 구분하고 그사이의 경계를 명확히 하는 일이었다. 미켈란젤로와 그의 후배들이 세상의 모든 대리석 속에 숨어 있는 형태들을 끌어낸 지금 우리는 결국 그 잔해들 속에서, 버려진 파편과 먼지 속에 숨어 있는 형태를 찾고 있다._「형태와 형태 아닌 것」 없어지면 없는 대로 살고. 자꾸 달아나는 것들을 달아나도록 놔두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상자와 서랍을 더 많이 만들어서 그들을 그 안에 가두기보다는, 할 수만 있다면 수도승들의 단정한 생활을 따라 해봐야 한다. 때가 되면 부르지 않아도 어느새 피는 꽃들처럼 사라진 것들은 언젠가 다시 나타날 것이니, 지금은 어지러운 책상 위를 깨끗이 치우고 언제 쓸지 모르는 잡동사니들을 내다 버릴 시간, 내가 먼저 그들로부터 달아나야 할 시간이다._「물건들」 오래전 누군가가 ‘살아지더라’고 말했을 때, 내게는 그 말이 ‘사라지더라’로 들렸다. 내 기억 속에서 그 사람이 한동안 실제로 사라져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들렸을지 모른다. 고단한 삶이었지만 그래도 살게 되더라는 뜻이었을 것이다. (……) 괜찮다는 말, 어쩔 수 없지만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는 말, 그래서 온전히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이니 어설픈 위로 따위를 듣지 않겠다는 말. ‘살다’ ‘살아오다’ ‘살아가다’ ‘살아내다’ ‘살아남다’가 아니라, ‘살아버리’고, ‘살아치우’고, ‘살아 없애’는 삶, 그래서 결국 삶 속에서 자신을 사라지게 하는 그런 삶._「살아지다」
연주 동영상이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OST 베스트 : Original Piano Ver. (스프링)
삼호ETM / 삼호ETM 콘텐츠 사업부 엮음 / 2016.12.09
12,000원 ⟶ 10,800원(10% off)

삼호ETM소설,일반삼호ETM 콘텐츠 사업부 엮음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스튜디오 지브리 사의 애니메이션 명곡 OST 중 베스트 40곡을 선정하여 원곡 그대로 편곡한 피아노 곡집.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 연도별로 차례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곡의 연주 동영상을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감상 할 수 있다.1. 나우시카 레퀴엠 2. 하늘을 나는 사람 3. 너를 태우고 4. 천공의 성 라퓨타 5. Home Sweet Home 6. 산책 7. 오월의 마을 8. 바람이 지나가는 길 9. 고양이 버스 10. 이웃집 토토로 11. 맑은 날에 12. 바다가 보이는 마을 13. 루즈의 전언 14. 일 시작 15. 사랑은 꽃, 그대는 그 씨앗 16. 체리가 익어갈 무렵 17. 돌아갈 수 없는 날들 18. 때로는 옛 이야기를 19. 언제나 누군가가 20. 컨트리 로드 21. 모노노케 히메 22. 아시타카와 산 23. 아시타카의 전설 24. 어느 여름날 25. 용의 소년 26. 여섯 번째 역 27. 또 다시 28. 언제나 몇 번이라도 29. 하루의 추억 30. 바람이 되어 31. 세계의 약속 32. 인생의 회전목마 33. 테루의 노래 34. 시간의 노래 35. 벼랑 위의 포뇨 36. 아리에티의 노래 37. 이별의 여름 38. 여로 - 몽중비행 39. 생명의 기억 40. Fine On The Outside, ,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스튜디오 지브리’ 사의 애니메이션 명곡 OST 중 베스트 40곡을 선정하여 원곡 그대로 편곡한 피아노 곡집입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 연도별로 차례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곡의 연주 동영상을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감상 할 수 있습니다. 1984년 제작된 부터 2014년 까지 원곡 그대로 편곡한 ‘오리지널 버전’으로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그대로 느껴보세요! 수록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반딧불이의 묘,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추억은 방울방울, 붉은 돼지,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귀를 기울이면,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의 보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게드전기: 어스시의 전설, 벼랑 위의 포뇨, 마루 밑 아리에티, 코쿠리코 언덕에서, 바람이 분다, 가구야공주 이야기, 추억의 마니 총 20개 애니메이션, 40곡 수록
안녕? 나의 첫 캘리그라피
예문사 / 박혜윤(푸르윤) 지음 / 2017.02.01
17,000

예문사소설,일반박혜윤(푸르윤) 지음
저자 푸르윤이 말하는 가장 좋은 글씨체는 다른 사람의 글씨를 어설프게 흉내 낸 것이 아닌 나만의 색으로 물든 나만의 글씨체를 말한다. 이 책에서는 푸르윤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 초보자도 쉽게 자신만의 글씨를 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처음 배워도 어렵지 않다. 개인 수업하듯이 다정하게 차근차근 자세히 알려준다.머리말 02 시작하기 전에 04 PART 1 캘리그라피를 만나다 _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만나는 캘리그라피 010 감정을 담은 글씨, 캘리그라피 013 한글에 딱 맞는 캘리그라피 018 나만의 글씨체 만들기 020 캘리그라피, 나도 할 수 있을까? 022 캘리그라피, 나에게 맞는 도구 선정하기 030 PUREUYOON’S STORY 푸르윤의 비밀작업공간 PART 2 붓펜, 넌 누구니? _ 설레는 붓펜과의 첫 만남 034 하나, 둘, 셋, 넷 많기도 많구나. 붓펜의 종류 037 어떻게 잡아야 할까? 붓펜 사용법 038 PUREUYOON’S STORY 도구 찾아 삼만 리 040 본격 글쓰기 붓펜 다루기 연습 PART 3 캘리그라피의 시작, 글씨를 만들다 _ 캘리그라피와 친해지기 048 글씨의 기본, 자음과 모음 050 자음 구사하기 078 모음 구사하기 086 자음과 모음 결합하기 092 PUREUYOON’S STORY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PART 4 캘리그라피의 꽃, 단어 구사하기 _ 캘리그라피를 제대로 즐기다 096 단어를 재미있게 쓰는 방법 100 한 글자 구사하기 107 두세 글자 구사하기 119 네 글자 이상 구사하기 132 키워드로 글씨 담아내기 142 PUREUYOON’S STORY 캘리그라피를 ‘빨리, 잘’하고 싶어요. PART 5 캘리그라피 마스터, 문장 구사하기 _ 나만의 캘리그라피를 완성하다 146 캘리의 완성, 완벽한 문장 구사하기 148 문장 잘 쓰는 핵심 비법 154 구도 연습하기 160 같은 문장, 다른 구도 연습하기 172 구도 잡기 레벨업하기 176 마음을 담아내는 글씨 202 PUREUYOON’S STORY 글씨가 너무 안 써지는 날에는... 이렇게 하세요. PART 6 캘리그라피의 변신 _ 다양한 도구 만나기 206 다양한 도구로 만나는 글씨 208 부들부들 부드럽게 쓰는 글씨 214 딱딱한 친구들로 쓰는 글씨 221 샤프한 친구들로 쓰는 글씨 226 느낌 있는 친구들로 쓰는 글씨 PART 7 담아내는 캘리그라피 _ 캘리그라피의 끝없는 변신 246 마음을 듬뿍, 수제엽서 만들기 262 사랑을 담은 봉투 만들기 274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노트 만들기 280 순간을 기억하다, 책갈피 만들기 284 내가 쓴 글씨를 멋들어지게 활용하는 꿀팁 310 PUREUYOON’S STORY 끝까지 함께 온 당신에게 별책 WORKBOOK나만의 글씨로 멋지게 캘리그라피를 완성하고 싶은 당신에게 권합니다. 지친 일상 속에서 작은 활력소가 되어 줄 캘리그라피! 하지만 악필이라는 이유로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한 것은 아닌가요? 저자 푸르윤이 말하는 가장 좋은 글씨체는 다른 사람의 글씨를 어설프게 흉내 낸 것이 아닌 나만의 색으로 물든 나만의 글씨체를 말합니다.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푸르윤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 초보자도 쉽게 자신만의 글씨를 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처음 배워도 어렵지 않아요. 개인 수업하듯이 다정하게 차근차근 자세히 알려드려요~
곰돌이 푸 2 (미니미니북)
더클래식 / 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은이), 전미영 (그림), 박혜원 (옮긴이) / 2019.09.10
3,900

더클래식소설,일반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은이), 전미영 (그림), 박혜원 (옮긴이)
앨런 알렉산더 밀른은 1920년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 밀른이 태어나자 하트필드의 아담한 시골집 코치포드 팜을 사들인다. 그리고 자주 산책을 나갔던 애시다운 포레스트를 무대로 곰돌이 푸의 원작인 《곰돌이 푸》 1, 2권을 탄생시켰다. 《곰돌이 푸》는 그의 아들 로빈이 가장 좋아했던 봉제 곰 인형과 다른 동물 인형들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 푸 이야기는 작가인 아버지가 어린 아들이 실제로 놀던 공간에서 아들이 사랑하는 인형들이 펼치는 재미난 모험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었다. 반문1 푸 모퉁이에 이요르의 집을 지었어요2 티거가 숲으로 와서 아침을 먹었어요3 수색대가 펀셩되었고 피글렛이 히파럼파와 다시 마주칠 뻔했어요4 티거들은 나무를 안 타요5 크리스토퍼 로빈이 아침마다 무엇을 하는지 알았어요6 푸가 푸막대기를 만들어서 이요르도 함께 놀았어요7 티거는 튀어대는 게 아니에요8 피글렛이 무척 장엄한 일을 했어요9 이요르가 우알처소를 발견해서 아울이 이사했어요10 크리스토퍼 로빈과 푸를 마법의 장소로 보내주었어요작품 해설작가 연보한 손에 쏙 들어오는 편한 크기 출 . 퇴근 / 등 . 하굣길이 가볍다 더클래식이 엄선한 인류의 지혜 영원히 남아 있는 고전의 가치 조금은 서툴고 엉뚱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곰돌이 푸와 친구들에게 배우는 인생철학! “난 행복해, 널 만나서/ 난 행복해, 내가 나라서/ 내가 혹은 네가 뭘 하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난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좋아. 계속 걸으면서, 들리지 않는 것들에 귀 기울이고, 애쓰지 않는 거.” “숲이 자꾸 말을 걸어. 그 소리를 듣다가 내가 자꾸만 어디로 가. 내가 어디 있는지 찾아봐야겠어.” 앨런 알렉산더 밀른은 1920년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 밀른이 태어나자 하트필드의 아담한 시골집 코치포드 팜을 사들인다. 그리고 자주 산책을 나갔던 애시다운 포레스트를 무대로 곰돌이 푸의 원작인 《곰돌이 푸》 1, 2권을 탄생시켰다. 《곰돌이 푸》는 그의 아들 로빈이 가장 좋아했던 봉제 곰 인형과 다른 동물 인형들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 푸 이야기는 작가인 아버지가 어린 아들이 실제로 놀던 공간에서 아들이 사랑하는 인형들이 펼치는 재미난 모험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었다. 밀른은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내면의 세계를 성찰하여 가장 순수한 언어로 옮겨 쓸 줄 아는 작가였다. 머리 나쁜 푸가 어떤 곡해도 없이 세상을 받아들이고 긍정할 때, 겁쟁이 피글렛이 조용히 용기를 낼 때, 이요르가 냉소적으로 세상을 푸념할 때, 단순해 보이지만 동물 친구들의 진심이 묻어나는 대화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고 곱씹어볼 만큼 깊은 울림을 준다.
즐거운 거짓말
문학세계사 / 임창아 지음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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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세계사소설,일반임창아 지음
시인세계 시인선 24권. 2009년 계간 「시인세계」로 등단한 임창아의 첫시집으로, 얼마간의 향수를 품은 기억의 축제가 벌어지는 장이다. 그의 시에서 지난 경험이 남긴 자국과 흔적들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 자국과 흔적들이 개인적 기억들을 소환한다. 소환된 기억은 달무리 같이 어슴푸레하게 확장된다. 불확실성을 품은 회색빛 미래에 견줄 때 과거-기억은 더 단순하고 명확하며 빛난다.1 밀가루는 밀가루를 털어 내기 바빴고 어떤 일의 순서 _______ 10 자라나는 용서 _______ 12 밀가루는 밀가루를 털어내기 바빴고 _______ 14 그녀의 웃음 _______ 16 스물 _______ 18 떨림의 뒤편 _______ 20 살아 있는 공 _______ 22 알 수 없는 기분 _______ 23 남해 _______ 24 딸꾹질을 하자 _______26 오후의 콜라보 _______ 28 묵밥 _______ 29 주름잡던 시절 _______ 30 왕년의 힘 _______ 32 편두통이 찾아왔다 _______ 34 2 나를 함부로 탐독하지 마라 추상화에 대한 보고 _______ 38 토성 _______ 40 관심 밖에 있는 사람 _______ 41 벽 _______ 42 열두 번째 슬픔 _______ 43 당신의 목을 조르기엔 너무 약하고 _______ 44 이것은 아무도 모르는 맛이다 _______ 46 더 이상 그것을 중심이라 부를 수 없을 때 _______ 48 낱말의 표정 _______ 50 나를 함부로 탐독하지 마라 _______ 52 쌀이 물 먹는 소리 _______ 54 자꾸 욕하고 싶어진다 _______ 56 하빈 _______ 58 오후에 사랑하는 것들 _______ 59 옆구리는 옆구리가 아니다 _______ 60 그 남자의 식사 _______ 62 오월 _______ 64 질문들 _______ 65 3 혼자,라고 말하면 에덴 _______ 68 어디로 갔나 _______ 69 관심법 _______ 70 밤 _______ 72 혼자, 라고 말하면 _______ 74 아주 사소한 병 _______ 76 그믐 _______ 78 체리의 계절 _______ 80 그 일요일을 기억한다 _______ 82 모텔 모로코 _______ 84 막내고모 _______ 86 나를 향해 날아온 시 _______ 88 악몽 _______ 90 서울과 칸나 _______ 92 4 당신이 좋다면 그것으로 됐어요 화장 _______ 94 꽃 피는 폐가 _______ 96 당신이 좋다면 그것으로 됐어요 _______ 98 은행나무 아래서 _______ 100 울산 _______ 102 어제 그리고 어제 _______ 104 돌림과 노래 사이 _______ 105 유월을 기다리는 방 _______ 106 광화문 _______ 108 죽음의 방식 _______ 110 아무 일도 아닌 일 _______ 112 흑백 _______ 114 어제보다 약간 짧은 오늘 _______ 116 당신의 방 _______ 118 털이 하얀 짐승은 _______ 120 선택된 시 _______ 122 □ 해설 | 장석주(시인·문학평론가) 기억, 향수, 시 임창아의 시 세계_______ 125향수를 품은 기억의 축제 기억에 의한 기억을 위한 기억의 시! 2009년 계간 《시인세계》로 등단한 임창아의 첫시집은 얼마간의 향수를 품은 기억의 축제가 벌어지는 장이다. 그의 시에서 지난 경험이 남긴 자국과 흔적들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 자국과 흔적들이 개인적 기억들을 소환한다. 소환된 기억은 달무리 같이 어슴푸레하게 확장된다. 불확실성을 품은 회색빛 미래에 견줄 때 과거-기억은 더 단순하고 명확하며 빛난다. 미래는 모호하지만 과거-기억은 항상 현실보다 더 찬란하다. 과거-기억들이 실제보다 더 빛나는 것은 뇌가 좋은 기억을 선호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뇌 과학자들에 따르면, 대뇌변연계, 그 중에서 특히 감정 기억을 관장하는 편도체 안에서 기억이 세운 과거라는 왕국은 빛난다. 임창아의 시들이 대체로 어두운 가운데 뜻밖의 빛을 품는 것은 과거-기억이라는, 받아들일 수 없는 현재의 대안에서 촉발된 상상력에 바탕을 둔 까닭이리라. 1. ‘시’, 유일한 파라다이스이자 아름다운 감옥 과거에 사로잡힘, 어제에 대한 동경, 즉 우리 안에 있는 기억의 방은 우리를 살게 하는 힘이면서 삶의 안전망을 구축한다. 그것은 고통을 담보한다. 임창아의 시들은 과거의 기억들이 우리 안에서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그것이 어떻게 현재를 만드는 힘으로 작동하는지를 보고한다. 많은 시들이 기억의 촉매에 의해 발아하고, 기억의 아득함을 더듬으며, 기억을 위해 봉헌한다. 그런 까닭에 임창아의 시는 기억에 의한, 기억을 위한, 기억의 시들이라 할 만하다. 기억이 발화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모든 것은 기억 때문인데, 이를테면 “콧구멍으로 하얀 바람이 몰아쳤어요 눈꺼풀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렸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조금씩 검정을 지나 흰색으로 가고 있”(「밀가루는 밀가루를 털어내기 바빴고」)는 것이다. 과거의 기억은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 안에서는 이름 없는 태풍이 휘몰아치고 나는/젖몸살로 고압선이 흐르는 자물쇠 푼다”. 결국 “과거는 더 이상 박제된 것이 아니다”(「낱말의 표정」). 박제가 아니라 현재의 힘으로 작동하는 과거를 다시 쓰기, 그게 바로 임창아의 시 쓰기다. 그는 시 쓰기가 파라다이스이자 아름다운 감옥으로 자발적으로 들어가는 일이라고 고백한다. “속이 울렁거린다 저 구불구불한 리듬을 타고/ 가자 내 유일한 파라다이스이자 아름다운 감옥으로”(「선택된 시」). 없던 일로 하자 한 번만 봐 달라, 이제 와서 없던 일이 될 수 없고 한 번만 봐 줄 수 없는 일은, 대체 어떻게 자라 어디로 갈까? 오래 달려 온 말에는 오해가 들어있다 발길 끊어진 밭에 제멋대로 자라나는 잡풀처럼, 주인 발소리 오래 듣지 못한 풀은 날마다 발뒤꿈치를 든다 자신이 풀이란 걸 잊은 채, 풀의 말은 풀만 알아듣고 손가락만한 풀잎들은 손가락만한 하늘을 가리고 오래 만난 사람을 어쩐지 오늘은 만나고 싶지 않은 날 있던 일이 없던 일이 되려면 얼마나 오래 달려야 할까? 아무 생각 없을 때까지 오래 오래 달렸다 오해가 따라오지 못하도록 ―「자라나는 용서」 전문 「자라나는 용서」가 노래하는 것은 ‘용서’에 대한 것이지만 이런 사태가 빚어지는 계기는 과거에 일어난 일이다. 누군가 시의 화자에게 과거에 있었던 일을 없었던 일로 해달라고 한다. “이제 와서” 그게 가능한가? 아마 과거의 일이란 ‘말’로 인해 생긴 것이리라. 그런데 그 ‘말’은 고착되고 응고된 채 머무는 게 아니라 자라난다. 그 ‘말’이 “발길 끊어진 밭에 제멋대로 자라나는 잡풀”이라는 비유를 얻을 때, 그것은 새로운 감각적 명증성을 얻는다. 그리고 “주인 발소리 오래 듣지 못한 풀은 날마다 발뒤꿈치를 든다/자신이 풀이란 걸 잊은 채,”라는 생동감으로 나아가며 생채(生彩)를 띤다. “있던 일이 없던 일이 되려면/얼마나 오래 달려야 할까?”라는 물음은 아직 용서를 할 수 없어 유보를 하는데, 진정한 용서가 가능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2. 흑백이 되어 버린 과거의 시간 임창아의 어떤 시편들은 노골적으로 과거를 향해 있다. “남해에서 여고 다닐 때”(「어떤 일의 시작」)라거나 “갈래머리 여고시절”(「주름잡던 시절」), 혹은 “셋방 한 칸이 신접살림 전부였을 때”(「서울과 칸나」) 같이 회고조 문장의 시편들은 시의 화자가 지나간 시절, 망각과 기억이 반반 섞인 시간대에 서성이고 있음을 암시한다. “왕년”을 앞세우는 시들은 일종의 시간 거스르기다. 서정시들이 주로 자아의 고백으로 이루어지고, 이때 고백은 지나온 삶의 대한 기억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니 그다지 이상할 건 없다. 어쩌면 시인은 너무 일찍 “왕년을 앞세우면 누구나/수탉처럼 용맹하고 유치하고 무모하고……”(「왕년의 힘」)라는 구절이 직설적으로 드러낸 “왕년의 힘”을 알아버린 것은 아닐까. 그 “왕년”이란 지나간 시절이지만, 그것은 과거에서 오늘에까지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이다. 그래서 시인은 왕년이 “오늘날까지 매일매일 이어져 있다”고 쓰는 것이다. 우리의 과거가 불가피하게 망각으로 기울어진 뒤 많은 것들, 이를테면 추억이나 기억들은 망각의 주변에서 득실거리며 번성한다. 기억과 추억들은 망각의 지층에서 용케도 현재로 싹을 내민 것들이다. 그것들은 언제나 망각의 영토 안에서 편재(偏在)한다. 기억과 망각은 정확하게 삶과 죽음에 대응하고 회통(會通)하는 것이다. “요컨대 망각은 기억의 살아 있는 힘이며, 추억은 그것으로부터 나오는 산물인 것이다.”(막 오제, 『망각의 형태』, 25쪽) 우리의 추억-이미지들은 망각에서 살아 귀환하는 기억들이다. 그것은 삶의 자취들, 무엇보다도 부재의 징표들이다. 우리는 추억과 기억 안에서 산다. 그 기억 속에는 ‘아버지’가 있고,‘막내고모’가 있고, ‘삼촌’이 있으며 신산한 가족사가 있다. 그런데 추억이란 실제 있었던 것의 재현이 아니라 있었다고 믿어지는 기억, 즉 각색된 이야기들이다. 사과를 깎는데 껍질은 갑자기 너에게로 가는 길이 되었어 너에게 쓰는 편지가 어느 순간 나에게 오고 있었어 맨발을 내려다보는데 내 발목에 네 발이 달려 있었어 벗어 놓은 고무신은 화분이 되고 있었어 발을 품었을 때보다 흙을 품었을 때 더 오래 더 멀리 갈 것만 같았어 신발 속에 앉아 생을 망칠 궁리만 하던 스물 발끝에서 뒤꿈치로 개미가 물어 나르는 내용은 뭔지 모르겠어 신발 밖의 세상이 늘 궁금했어 내가 누구인지 모를 때 너를 나라고 생각한 적 있었어 사과의 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에게로 이어져 있었어 툭, 뛰어 내려 잠을 열면 사과는 흑백 검은 대문 앞에서 서성거리던 스물 ―「스물」 전문 「스물」은 사과 깎기에 대한 소소한 경험을 다룬 시다. 사과는 깎이면서 껍질이 갑자기 “너에게로 가는 길”로 변하는 것이다. 이때 ‘너’라는 객체는 “생을 망칠 궁리만 하던 스물”, “검은 대문 앞에서 서성거리던 스물”의 ‘나’다. 그렇게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나’에게로 오는 “맨발을 내려다보는데 내 발목에 네 발이 달려 있었어”라는 구절 때문이다. 스물의 나이란 아직 세상을 모르고, 저 바깥세상의 모든 것들에 맹렬한 호기심을 품을 때다. 시인도 그 나이 때 “신발 밖의 세상이 늘 궁금했어”라고 고백하고 있지 않은가. 사과 껍질이 만든 길과 스무 살의 ‘나’에서 오늘의 ‘나’로 이어지는 길은 하나다. 그 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에게로 이어져 있”는 것이다. ‘너’는 흑백이 되어버린 과거의 시간이다.
국제분쟁, 재앙인가, 평화를 위한 갈등인가?
이후 / 헬렌 웨어 외 지음, 이광수 옮김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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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소설,일반헬렌 웨어 외 지음, 이광수 옮김
아주 특별한 상식-NN 16권. 국제분쟁을 다룬 이 책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손 안에 분쟁을 해결할 막강한 힘이 있다고 말한다. 민간 외교, 지역공동체 운동, 파업이나 보이콧을 통한 시민불복종 운동 등, 시민의 힘으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운다. 그리고 일반 시민들에게 분쟁을 해결하고 기아로 죽어 가는 인구를 구원할 책임과 역량이 있다고 말한다. <국제분쟁, 재앙인가, 평화를 위한 갈등인가?>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는 풀뿌리 평화운동에 꼭 필요한 지침들을 담았다. ■추천하는 글 분쟁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_에스타니슬라우 다 실바 ■여는 글 풀뿌리 평화운동을 위하여 1장 전쟁과 평화 건설적 차이·오늘날의 분쟁·폭력·민간인의 피해가 가장 크다·분쟁의 현장에서·이해로 가는 길·지구적 분쟁·평화 구축·폭력적인 문화 바꾸기·평화를 위해 여성이 싸우다 2장 분리에서 전쟁까지 다툼의 해결·하나의 힘·당신이 그렇게 말했다·사람들은 적이 필요하다·우리를 방어하기·성공적인 결과·남자와 폭력·평화를 위한 징병·심리학자들의 모델·“평화에는 비용이 따른다”·평화로 떠나는 여행·국민국가 내부의 혼란·인권 보호·평화에는 시간이 걸린다 3장 문화 충돌 이슬람에 저항?·“그들이 좋은 직업을 다 가져간다” ?더 이상의 계급 전쟁은 없다·타피는 웨일즈 사람·희생양 찾기·갈등을 처리하는 방식·밖에 총을 두고 오십시오·오렌지를 자르다·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기·메시지 해독하기 4장 외교적으로 일하기 회담으로 생명을 구한다·말 한마디가 중요하다·위협 행위·깃발과 붉은 얼굴들·이 게임에 규칙은 없다·국가 지위의 가치·나쁜 이웃들·초기에 해결하다·발칸의 실패·외교의 길·‘재해 외교’ ?수단과 목적 5장 유엔, 다르푸르, 그리고 베이징의 석유 거래 전쟁의 재앙·평화 작전·유엔의 억제·누가 파란색 헬멧을 쓰는가?·얼마나 크다고들 말하는가?·평화의 대가·새로운 세계 질서·싸움에는 항상 이유가 있다·파란색 헬멧만으로는 충분치 않다·유엔의 계산법·개입·왜 유엔은 대학살을 미리 막지 않는가?·부갱빌·얼마나 더 이 난장판에 있어야 하는가?·시민사회의 역할·유엔 없는 세계? 6장 전쟁의 비용 너무나 많은 죽음·계산하기·잊지 않기 위하여·혼돈에서 일어나다·어린이 병사·불구·전쟁은 경제를 파괴시킨다·‘평화 배당’·총 아닌 빵·군대가 없는 나라들·미래 희망 7장 평화 속에서 사는 것을 상상해 보라 안보가 유행이다·평등과 공평·폭력 없는 미래·필리핀의 해결책·밀로셰비치를 전복시키다·비폭력이 이긴다·프랑스에서 생긴 일·폭력을 떠나 보낼 198가지의 길·평화가 싹틀 공간·‘우리 머리 위에 있는 것은 오로지 하늘뿐’·결론 ■옮긴이의 글 평화를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_이광수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평화| 지금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새해 벽두부터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감행하더니 남북 불가침 합의를 폐기하겠다고 통보했다. 일본과 중국은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를 두고 일촉즉발의 무력 충돌 상황까지 몰려 있다. 그동안 피를 부르는 분쟁은 남의 나라, 다른 대륙의 일로만 여겨졌지만,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동북아시아는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외교나 안보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된 것도 이런 주변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갈등이나 분쟁 상황을 위협으로만 인식할 뿐, 그 위협을 다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은 제대로 고민해 본 적이 없다. 우리는 외교나 협상을 통해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 어떤 식의 외교, 어떤 식의 협상을 진행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대북 관계나 독도 문제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는 정부나 외교 전문가의 판단에 크게 의지하면서 그들이 우리보다 더 많은 결정권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아주 특별한 상식-NN》시리즈 가운데 국제분쟁을 다룬 이 책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손 안에 분쟁을 해결할 막강한 힘이 있다고 말한다. 민간 외교, 지역공동체 운동, 파업이나 보이콧을 통한 시민불복종 운동 등, 시민의 힘으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책 한 권에 담았다. |분쟁 그 자체로는 악하지 않다| 분쟁은 무조건 악한 것일까?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떠올리면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내고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분쟁은 재앙에 가깝다. 그러나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여성들에게 분쟁은 오히려 축복이었다. 억압적인 가부장제 아래서 신음하던 여성들은 내전의 혼란 덕분에 비로소 똘똘 뭉쳐 목소리를 내고 남성들로부터 자립할 수 있었다. 또 동티모르의 독립투사들에게 인도네시아와의 분쟁은 공화국을 선포할 수 있게 해 준 결정적 계기였다. 이때 분쟁은 진보와 평화를 이룩하는 데 불가피한 통과의례다. 저자들은 분쟁에는 늘 구체적인 해결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고 말한다. 분리 독립이나 대의 정치, 안보, 자치와 같은 정치적인 갈등부터 종족, 종교, 언어 차이로 빚어지는 문화적인 갈등은 물론이고 석유나 가스, 광물 등 천연자원을 둘러싼 경제적인 갈등까지 분쟁은 다양한 이해관계의 산물이다. 문제는 갈등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다. 갈등 해결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평화 운동가들이 벌여 온 다채로운 노력들과 그 성과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없는 분쟁의 소용돌이, 해결사는 누구인가?| 1989년 냉전이 종식된 이래 오늘날까지 대부분의 전쟁은 내전이다.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충돌이든, 서로 다른 종족 사이의 충돌이든, 내전으로 비화된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려면 외부의 개입이 불가피하다. 이때 중재자가 등장한다. 내전의 성격에 따라 중재자는 국제사회가 승인한 대표자나 특정 국가가 될 수도 있고 민간이 될 수도 있다. 저자들은 1990년대 이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수많은 분쟁 사례들을 통해 중재자들이 진정한 평화 건설자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중재자가 분쟁 해결사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쟁 지역의 문화나 역사에 정통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들은 평화유지군이나 외국 군대의 파병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일본인들은 협상에 앞서 먼저 안면을 트고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러한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중요한 평화 협상이 지지부진해질 수 있다. 협상에 앞서 중재자는 다양한 방식의 외교 수단을 통해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다. 전통적인 예방 외교와 강경 외교 말고도 재난 구조라는 인도적 접근으로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재해 외교’ 역시 가능하다. 2001년 인도 구자라트에 지진이 났을 때 구호 활동을 통해 파키스탄이 인도와 관계 개선을 도모한 것이 좋은 예다. 민간 외교의 역할도 중요하다. 비분쟁 지역에서 생산된 다이아몬드를 인증하는 ‘킴벌리 프로세스’가 탄생하게 된 것도 다이아몬드가 분쟁의 자금줄 역할을 하지 못하게 시민사회가 다이아몬드 업계에 압력을 가한 덕분이다. 전쟁으로 치러야 할 비용은 막대하다. 사람이 죽고, 환경이 파괴되며, 경제가 망가진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단 5년간의 내전으로 인구의 10퍼센트에 달하는 5백만 명이 죽었고, 41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폭격으로 망가진 지표 아래층이 복원되려면 7천 년의 세월이 걸린다. 1983년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스리랑카는 1996년 한 해 국내총생산의 두 배에 이르는 42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오늘날 세계는 과거의 분쟁이 오늘의 분쟁을 야기하는 끝없는 악순환에 있다. 저자들은 국제사회나 중재자들의 노력만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2001년 파푸아뉴기니로부터 자치권을 획득한 부갱빌에서는 여성들이 혁명군과 직접 협상을 벌이는 등 평화 정착에 큰 공헌을 했다. 또 오스트레일리아, 피지 등지에서 파견된 병력과 여성, 민간인으로 구성된 평화 감시조는 지역공동체의 신임을 얻음으로써 성공적으로 활약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분쟁을 겪는 해당 지역의 공동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평화운동에서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를 복원할 힘을 찾는다. |풀뿌리 평화운동을 위한 생생한 지침서| 15만 명의 군사를 호령하던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을 축출한 것도, 세르비아의 밀로셰비치를 전복시킨 것도 모두 군중들의 평화 시위였다. 우리 역시 지난 1960년 4월 19일 시민들이 일으킨 혁명의 승리를 기억한다. 소모적인 분쟁으로 우리가 포기해야 하는 것은 결코 작지 않다. 전투기 한 대를 살 돈으로 잠비아에서는 25만 톤의 쌀을 살 수 있고, 아이들의 3분의 1이 초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라크 전쟁과 전후 복구 비용으로 6천억 달러가 들었지만 세계가 기아를 모면하는 데는 고작 240억 달러면 충분하다. 분쟁은 분명 재앙이다. 그러나 그 재앙이 부정의와 차별을 철폐하고 진정한 평화의 싹을 틔우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운다. 그리고 일반 시민들에게 분쟁을 해결하고 기아로 죽어 가는 인구를 구원할 책임과 역량이 있다고 말한다.『국제분쟁, 재앙인가, 평화를 위한 갈등인가?』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는 풀뿌리 평화운동에 꼭 필요한 지침들을 담았다.
부흥의 사도행전
선율 / 박대영 (지은이) /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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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소설,일반박대영 (지은이)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부흥을 증언한다. 그래서 개인이 바뀌고 교회가 형성되고 그 교회를 통해 세상을 바꾸었던 혁명적인 갱신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이 에너지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오늘 우리에게 다시 발현되게 하는 ‘부흥의 책’으로 찾아왔다. 《부흥의 사도행전》은 사도행전 강해설교 시리즈의 첫 책으로 사도행전 1-4장의 초대교회에 임한 성령 충만한 부흥의 사건을 새롭게 읽어낸다. 그래서 끝을 알 수 없는 어두운 터널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흥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 준다.추천사 서문 부흥의 책, 사도행전 사도행전? · 성령행전 · 예수님의 책 · 《누가-행전》 · 여행의 책 · 모든 이를 위한 복음 · 사도행전 한 눈에 보기 성령을 기다리라 | 1:1-5 데오빌로여 · 말씀하시기 시작했다 · 성령으로 · 객관적인 진리와 주관적인 성령의 역사 · 부활과 가르침 · 하나님 나라 · 사십 일의 의미 · 기다리라 · 기다림, 적극적인 순종 · 기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 1:6-11 경계 넘기 · 다섯 가지 경계 · 나에서 성령으로 · 이스라엘에서 온 세계로 · 특정한 때에서 모든 때로 · 하늘이 아니라 땅 · 갈릴리에서 온 땅으로 · 기도 성령을 기다린다는 것은 | 1:12-26 기다림의 시간 · 더불어 기도하고 힘써 기도하다 · 성경을 묵상하고 실천하다 · 기도 성령이 임하시다 | 2:1-13 성령의 능력 · 오순절에 오시다 · 불과 바람처럼 오시다 · 하나씩, 그리고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다 · 다른 언어로 말하다 · 조롱하는 자들 · 기도 성령 강림과 주主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 | 2:14-36 변화의 복음 ·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시다 ·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것을 증명하는 성령 강림 · 기도 우리가 어찌할꼬 | 2:37-41 오순절에 선포된 복음 · 회심이란 · 청중들의 반응 · 기도 참 교회, 살아 있는 교회 | 2:42-47 식품인가 약품인가? 연기인가 간증인가? · 진짜 교회, 산 교회 · 사도적 가르침 · 교제하는 공동체 · 떡을 떼는 공동체 · 기도하는 공동체 · 구원 받는 사람이 더해가는 공동체 공동체 · 기도 은과 금이 아니라 오직 예수 이름으로 | 3:1-10 소유냐 존재냐 · 은과 금은 내게 없어도 ·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능 · 기도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 3:11-26 얼생명 ·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 예수, 그는 누구인가? · 기도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 4:1-22 증인은 누구인가? · 복음을 가둘 수 없다 · 다른 이름은 없다 · 말하지 않을 수 없다! · 기도 성령과 성경으로 성도와 함께 담대하게 | 4:23-31 꼭 지켜야 할 것 · 공동체의 기도 · 대주재 하나님 · 창조주 하나님 · 말씀의 하나님 · 기도의 응답 · 기도 오늘 여기 ‘예수의 영’이 함께 하는 사도행전 다시 읽기 “Not for Survival, But for Revival” 부흥의 책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부흥을 증언한다. 그래서 개인이 바뀌고 교회가 형성되고 그 교회를 통해 세상을 바꾸었던 혁명적인 갱신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이 에너지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오늘 우리에게 다시 발현되게 하는 ‘부흥의 책’으로 찾아왔다. 《부흥의 사도행전》은 사도행전 강해설교 시리즈의 첫 책으로 사도행전 1-4장의 초대교회에 임한 성령 충만한 부흥의 사건을 새롭게 읽어낸다. 그래서 끝을 알 수 없는 어두운 터널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흥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 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예민한 순종을 통해 말씀이 육화된 사람, 자기를 부인하는 기도를 통해 예수님을 자기 안에 모시는 사람, 즉 예수화Jesusfication 된 사람들을 통해 임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교인수만 늘어나는 부흥이 아니라 구원 받는 자가 많아지는 부흥, 나만 잘 되고 우리 교회만 잘 되는 부흥이 아니라, 우리 동네가 잘 되고 이웃 교회가 함께 잘 되는 부흥을 말한다. 믿는 자들만의 부흥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이 생명의 기운이 흘러가고 스며들고 번지는 부흥이 사도행전의 부흥이라고 말한다. 성령의 책 사도행전에는 사도들의 행적이 나오지만 사도들의 행적만을 담고 있는 책은 아니다. 열 두 사도들 가운데 베드로와 요한의 활동만을 주로 담고 있으며 다른 사도들 중에는 바울과 바나바만 등장한다. 심지어 사도 이외에 빌립과 스데반의 사역도 중요하게 증언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저자는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가 성령에 대한 약속, 성령의 은사, 성령의 부으심, 성령 세례, 성령 충만, 성령의 권능, 성령의 증거와 인도에 대해 곳곳에서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사도행전이 ‘성령행전’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성령의 책 사도행전에서 언급하는 성령의 다양한 증언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며 지금 우리가 초대교회에 임한 성령의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명료하게 설명한다. 또한 사도행전에서 성령을 “예수의 영”이라고 부르며 성령을 보내시고 성령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강조하는 것에 집중하며 성령을 통해 역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춘다. 교회를 위한 책 사도행전은 다른 복음서들과 달리 ‘모든 이들을 위한 복음’을 강조한다. 그래서 약한 자, 소외된 자들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게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복음이 유대인 신자들의 공동체를 넘어 에티오피아의 내시에게로, 유대인들이 개 취급하던 사마리아 사람들에게로, 로마제국의 신복이던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에게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시대에 여전히 하나님과 화해해야 할 죄인들이 있고, 인간의 죄악 때문에 불의한 체제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그래서 교회를 통해 이 평화의 복음, 생명의 복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땅 끝을 향해 선포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우리가 사도행전을 읽는 다는 것은 우리 시대에 개인이 부흥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부흥하고 그 교회를 통해 우리의 가정과 이웃의 가정과 우리 동네와 우리 직장 안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임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읽고 묵상하는 강해설교 저자는 20여 년 동안 성서유니온의 묵상집 《매일성경》과 목회자들의 성경 해석과 설교를 돕기 위한 《묵상과 설교》의 책임 편집을 맡아 왔고, 교회가 하나님 말씀으로 시대와 삶을 해석하도록 돕는 ‘아카데미 숨과 쉼’을 섬기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바른 성경 해석과 깊은 묵상을 담아낸 이 책은 사도행전 시리즈의 첫 책으로 1-4장까지 12편으로 구성된 ‘읽고 묵상하는’ 강해설교다. 특별히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살아내며 골방에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부흥을 소망하는 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저자가 직접 읽어주는 ‘성경 봉독’과 저자와 ‘함께 기도’할 수 있는 QR 코드를 넣었다. 그래서 각 장마다 저자의 성경 봉독으로 시작하고 저자와 함께 기도하며 마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을 읽으며 골방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분들에게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이 함께 하기를 소망해 본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2 세트 (전2권)
코너스톤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이가영 (옮긴이), 최행규 (해설) / 2020.08.17
17,500원 ⟶ 15,750원(10% off)

코너스톤소설,일반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이가영 (옮긴이), 최행규 (해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소설이라 칭송받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최신 원전 완역본. 도스토옙스키가 평생을 고민해온 신과 종교, 선과 악, 삶과 죽음, 사랑과 증오 등 인간 내면에 자리 잡은 근본적인 문제들을 담아낸 철학적인 작품이다. 탐욕스럽고 음탕하기까지 한 보잘것없는 아버지 표도르 파블로비치 카라마조프와 그가 내팽개친 세 아들이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재산 문제에 이어 한 여자를 놓고 대립하는 아버지와 첫째 아들 드미트리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면서, 소설은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살인, 법정 드라마까지 다양하게 장르를 넘나들며 소설을 읽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1권 차례] 작가로부터 008 제1부 제1편 한 작은 가족의 이야기 014 제2편 부적절한 모임 060 제3편 음탕한 사람들 172 제2부 제4편 격발 306 제5편 Pro와 Contra 402 제6편 러시아의 수도사 532 [2권 차례] 제3부 제7편 알료샤 010 제8편 미탸 082 제9편 예심 242 제4부 제10편 소년들 372 제11편 이반 표도로비치 463 제12편 오심 646 에필로그 830 작품 해설 870 코너스톤의 최신 원전 완역본으로 만나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소설이라 칭송받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코너스톤에서 최신 원전 완역본으로 출간됐다! 1888년에 발표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도스토옙스키가 평생을 고민해온 신과 종교, 선과 악, 삶과 죽음, 사랑과 증오 등 인간 내면에 자리 잡은 근본적인 문제들을 담아낸 철학적인 작품이다. 탐욕스럽고 음탕하기까지 한 보잘것없는 아버지 표도르 파블로비치 카라마조프와 그가 내팽개친 세 아들이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재산 문제에 이어 한 여자를 놓고 대립하는 아버지와 첫째 아들 드미트리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면서, 소설은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살인, 법정 드라마까지 다양하게 장르를 넘나들며 소설을 읽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저마다 독특한 개성의 등장인물들과 극적인 소재,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이루어진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지금 만나보자! [주요 등장인물] ● 표도르 파브로비치 카라마조프: 삼 형제의 아버지, 러시아 한 소도시의 지주 ● 드미트리 표도로비치 카라마조프: 표도르의 첫째 아들, 퇴역 중위 ● 이반 표도로비치 카라마조프: 둘째 아들, 무신론자이며 대학을 나온 수재 ●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카라마조프: 셋째 아들, 수도사 ● 스메르댜코프(파벨 표도로비치): 표도르의 사생아, 카라마조프가의 하인 겸 요리사 ● 카테리나 이바노브나 베르호프체바: 드미트리의 약혼녀 ● 아그라페나 알렉산드로브나 스베틀로바(그루셴카): 과거 삼소노프의 정부, 사업가
2023 에듀윌 공무원 영어 빈출 문법 (4주 완성)
에듀윌 / 성정혜 (지은이) / 2022.05.19
22,000원 ⟶ 19,8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성정혜 (지은이)
공시 영문법 4주 완성! 빈출 출제포인트 선별, 개념 정리부터 실전 적용문제까지 한권에! [2023 에듀윌 공무원 영어 빈출 문법(4주 완성)]은 공시 영문법의 기출 데이터를 완벽 분석하여 진짜 나오는 실전용 문법만 담았습니다. 빈출 출제포인트를 189개로 정리하여, 출제포인트별로 문풀전략, 바로 확인 문제, 기출 문장 OX 문제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출제된 내용은 ‘기출 DATA TIP’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문법 전용 모의고사인 G-Half 모의고사 10회분을 추가 제공하며, 모든 문제의 해설은 연계되는 189개 출제포인트 번호를 기재하여, 필요 시 바로 개념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머리말 구성과 특징 학습 전략 [개념편] UNIT 01 동사 001 주동사의 자리 파악 002 자동사+유사 보어 003 불완전자동사의 문장 구조 004 유도부사구문 005 [기출 표현 DATA] 빈출 자동사 006 타동사로 착각하기 쉬운 자동사 007 자동사로 착각하기 쉬운 타동사 008 전치사 from과 함께 사용되는 완전타동사 009 자동사/타동사가 모두 가능한 동사 010 4형식 수여동사로 착각하기 쉬운 3형식 동사 011 주의해야 할 3형식, 4형식 동사 012 4형식 동사의 3형식 전환 시 사용되는 전치사 013 목적어로 that절을 받는 동사 014 혼동하기 쉬운 동사의 불규칙 변화 015 타동사의 목적격 보어 파악: 명사 계열 016 타동사의 목적격 보어 파악: 형용사 계열 017 타동사의 목적격 보어 파악: 기타(as+형/명) 018 사역동사 019 지각동사 020 준사역동사 021 동사 make의 다양한 쓰임 022 동사 take의 다양한 쓰임 023 ‘말하다’류 동사: say, tell, talk, speak 024 ‘빼앗다’류 동사: rob, deprive, steal 025 [기출 표현 DATA] 동사의 구조 파악 026 [기출 표현 DATA] 동사 관용 표현 UNIT 02 전치사 027 against vs. for 028 during vs. for 029 until vs. by 030 beside vs. besides 031 전치사 from 032 전치사 in 033 전치사 with/without 034 예외를 나타내는 전치사 035 [기출 표현 DATA] 전치사 관용 표현 UNIT 03 시제 036 과거 vs. 현재완료 037 과거 vs. 과거완료 038 미래완료 039 시간, 조건의 부사절에서의 시간의 표현 040 ‘~하자마자’ 구문 041 시간의 부사구에 따른 시제 판단 042 시제 일치 043 진행형 불가 동사 044 시간의 부사구 ago vs. before 045 not A until B 구문 046 불변의 시제 047 [기출 표현 DATA] since 구문 UNIT 04 태 048 능동태 vs. 수동태 049 완료시제의 수동태 050 수여동사의 수동태 051 Call류 불완전타동사의 수동태 052 It be p.p. that 구문 053 군동사의 수동태 054 수동태로 쓸 수 없는 동사 055 [기출 표현 DATA] 수동태 표현 UNIT 05 조동사 056 조동사의 쓰임 057 would vs. used to 058 당위의 조동사 should 생략: 주장, 요구, 제안, 명령 동사+that+주어+(should)+동사원형 059 당위의 조동사 should 생략: It+be동사+이성적 판단의 형용사+that+주어+(should)+동사원형 060 조동사+have p.p. 061 may as well & 준조동사 062 [기출 표현 DATA] 주요 조동사 표현 UNIT 06 가정법 063 가정법 과거 vs. 가정법 과거완료 064 가정법 미래 vs. 가정법 현재 065 혼합가정법 066 if 생략 가정법 067 I wish 가정법 068 as if[though] 가정법 069 Without[But for] 가정법 070 Otherwise 가정법 071 What if 가정법 UNIT 07 명사 072 집합명사의 수일치 073 셀 수 없는 명사 074 전치사+추상명사 075 주의해야 할 명사의 수 076 수량명사 077 복합명사 078 명사로 착각하기 쉬운 형용사 079 [기출 표현 DATA] 명사 기타 표현 UNIT 08 대명사 080 재귀대명사 081 부정대명사 vs. 지시대명사 082 one-another-the other 083 some-others 084 부분 부정, 전체 부정 085 [기출 표현 DATA] 대명사 표현 UNIT 09 관사 086 부정관사 a/an 087 정관사 the 088 관사의 위치 UNIT 10 형용사 089 형용사의 용법 090 형용사를 보어로 취하는 동사 091 한정적 용법 vs. 서술적 용법 092 수량형용사 093 수량형용사-측정 단위명사+명사 094 주의해야 할 유사 형태 형용사 095 이성/인성/난이 형용사 096 형용사의 어순 097 [기출 표현 DATA] 형용사 포함 기출 표현 UNIT 11 부사 098 형용사 vs. 부사 099 주의해야 할 부사의 형태 100 빈도부사의 위치 101 enough/양태부사의 위치 102 most vs. almost 103 either vs. too 104 not ~ yet vs. still ~ not 105 [기출 표현 DATA] 부사 기출 표현 UNIT 12 부정사 106 목적어로 to부정사를 취하는 동사 107 목적어로 동명사를 취하는 동사 108 목적어로 to부정사와 동명사 모두를 취하는 동사 109 목적어(to부정사/동명사)의 형태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동사 110 to부정사의 가목적어 111 목적격 보어로 to부정사를 취하는 동사 112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113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114 to부정사의 가주어 115 to부정사의 의미상 주어 116 to부정사의 시제 117 to부정사의 태 118 too vs. enough 119 부정사 to blame의 특수 용법 120 [기출 표현 DATA] to부정사 주요 표현 UNIT 13 동명사 121 동명사의 역할 122 동명사의 시제와 태 123 There is no use -ing 124 [기출 표현 DATA] 동명사 주요 표현 UNIT 14 분사 125 현재분사 vs. 과거분사 126 과거분사 vs. 동사의 과거형 127 분사구문 128 being 생략 분사구문 129 완료 분사구문 130 삽입된 분사구문 131 with 분사구문(동시상황) 132 분사 복합어 UNIT 15 비교 133 라틴어 비교급 134 원급 비교 135 동일인/동일물 비교 136 비교급 비교 137 비교대상 일치 138 the+비교급, the+비교급 139 양자 부정 vs. 양자 긍정 140 still more vs. still less 141 not so much 관용 표현 142 최상급 143 비교급/최상급 강조 부사 144 [기출 표현 DATA] 최상급 대용 표현 145 no more than vs. no less than UNIT 16 관계사 146 주격 관계대명사 147 those who: 주격 관계대명사 관용 표현 148 목적격 관계대명사 149 전치사+관계대명사 150 소유격 관계대명사 151 관계사의 계속적 용법 152 that vs. what 153 how+완전한 문장 vs. what+불완전한 문장 154 복합 관계대명사 155 관계사 삽입절 156 관계부사 157 복합 관계부사 158 관계대명사 vs. 관계부사 UNIT 17 접속사 159 접속사의 역할 160 접속사 vs. 전치사 161 등위(상관)접속사의 병렬 구조 162 명사절 접속사 163 부사절 접속사 vs. 접속부사 164 부사절 접속사 165 so ~ that 주요 표현 166 이중 부정 금지 접속사 167 [기출 표현 DATA] 접속사 관용 표현 UNIT 18 강조와 도치 168 It ~ that 강조 구문 169 직접의문문 170 간접의문문 171 부가의문문 172 삽입절의 위치 173 양태 접속사 as 도치 174 양보의 접속사 도치 175 보어 강조에 의한 도치 176 부정부사 도치 177 ‘또한 그렇다/그렇지 않다’의 표현 178 강조 구문 도치 179 장소, 방향과 시간의 부사구 도치 UNIT 19 일치 180 주어-동사 수일치 181 명사-대명사 수일치 182 명사구-명사절 주어 수일치 183 a number of vs. the number of 수일치 184 부분 명사 of 명사 수일치 185 수량형용사-명사 수일치 186 every vs. each 수일치 187 등위상관접속사 수일치 188 도치 구문의 수일치 189 관계대명사의 선행사와 관계절 동사와의 수일치 [적용편] G-Half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적용편)| 이 책의 구성과 특징 [개념편] 1. 출제포인트 001~189: 출제포인트 189개로 빈출 개념 및 문풀전략 학습! 1) 4주 학습 진도표 별지로 수록된 4주 학습 플래너에 따른 주별/일별 학습 진도표를 표시하였습니다. 2) 기출 개념 정리 출제포인트의 주요 개념을 도식화하여 간단히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기출 DATA TIP 실제로 출제되었던 기출 연도와 시행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문풀전략 실전에서 출제되는 핵심 내용을 문풀전략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이론과 예문을 함께 학습하면서 기출 유형과 문제풀이 방법을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5) 문풀전략 바로 확인 학습한 문풀전략을 바로 연습할 수 있는 확인 문제입니다. 2. 기출 문장 O/X: 중요 기출 문장으로 문풀전략 적용! 1) 기출 문장 O/X 문제: 앞서 배운 출제포인트와 문풀전략을 실제 기출 문장에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2) 기출 문장 O/X 정답과 해설: 정답과 해설, 해석뿐만 아니라 선지별로 해당하는 출제포인트 번호를 제시하여, 틀린 선지 중심으로 이론 회독이 가능합니다. [적용편] 1. G-Half 모의고사: 전 범위 예상 실전문제로 문풀전략 적용 훈련! 1) 하프 모의고사 1~10회 문법 전용 하프 모의고사 100문항을 통해 개념편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전에 적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2) 문제풀이 시간 제시: 회차별 난이도에 따라 적정 문제풀이 시간을 제시하여 문제풀이 시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G-Half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 선지별 해당 출제포인트와 함께 확인하며 복습! 1) 출제포인트 및 출제의도 제시: 관련된 출제포인트 번호를 기재해두어 개념과 바로 연계 학습이 가능하며, 문제별로 출제 의도를 제시하여 ‘출제자의 눈’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오답 해설 및 출제포인트 확인: 전체 선지에 대한 오답 해설을 선지별 출제포인트와 함께 제시하여, 틀린 문제는 바로 개념으로 돌아가 이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랜드 오브 스토리 3 - 하
꿈결 / 크리스 콜퍼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 2018.11.19
9,800

꿈결소설,일반크리스 콜퍼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미국에서만 200만 부 판매된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The Land of Stories' 시리즈. 전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 '미드 열풍'을 이끈 드라마 [글리Glee]의 인기 배우이자 작가 크리스 콜퍼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신데렐라, 백설 공주, 빨간 망토,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잭과 콩나무'의 잭,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소녀 골디락스, 트롤과 고블린, 사악한 여왕과 마법사까지 <안데르센 동화>, <마더구스>, <나니아 연대기>,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한 동화 속 등장인물이 총출동하여 신기한 모험이 펼쳐진다.동화 속 세상에서 할머니와 마법 수련을 하는 알렉스, 또 다른 세상에서 부모님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코너는 이제 열네 살이 되었다. 어느 날 코너는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그림 형제 축제'에 참석한다. 축제에서 그림 형제의 미발표 동화 낭독을 들은 코너는 그만 두려움에 얼어붙고 마는데……. 동화에는 그림 형제가 남긴 무시무시한 경고가 담겨 있었다. 바로 프랑스 제국의 군대가 동화 속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200년 전 길을 떠났으며 이제 곧 당도하리라는 것. 코너는 요정 환영식 무도회를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알렉스에게 얼른 이 소식을 알리고 또 다른 세상과 마법 속 세상을 연결하는 마법의 문을 찾아내야 한다. 코너와 알렉스는 과연 프랑스 군대와 악당들을 물리치고 동화 속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13장/ 쫓겨난 여왕14장/ 군대 도착하다 15장/ 달콤 씁쓸한 만남 16장/ 피노키오 감옥의 가면 쓴 남자17장/ 유일한 목격자18장/ 백조 보내기19장/ 차디찬 거래 20장/ 트로블린 호수 21장/ 잿더미에서 나온 애시 22장/ 핵심23장/ 엘프 제국24장/ 잊힌 군대25장/ 애거서와 치유의 불꽃26장/ 용에게 먹이 주기 27장/ 하늘 위로 보낸 신호28장/ 요정 왕국에서 벌어진 전투29장/ 용이 깨어나다30장/ 마법으로 돌아가다31장/ 새로운 시작〈글리〉의 배우 크리스 콜퍼의 놀라운 데뷔작!201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가 국내에 드디어 소개된다. 이 시리즈의 작가 크리스 콜퍼는 대중에게는 배우로 먼저 알려졌다. 뮤지컬 드라마 〈글리〉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글을 써 온 콜퍼는 소설 데뷔작 《랜드 오브 스토리 1 -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며 작가로서도 재능을 인정받았다. 해외 언론들도 “콜퍼의 마법 왕국은 디즈니 만화영화가 꿈꾸었던 것, 그 이상이다”(USA 투데이)라고 극찬을 보냈다. 〈랜드 오브 스토리〉는 출간되는 시리즈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독자들은 해시태그 “#TLOS", “#TLOS1", “#TLOS2" 등을 달아서 책 사진과 독후감과 팬아트를 SNS에 올리며 열렬한 호응을 보내는 중이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따뜻한 판타지〈랜드 오브 스토리〉는 동화 속 세상으로 가게 된 쌍둥이 남매 알렉스와 코너의 모험 이야기이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이후 상실감에 시달리던 쌍둥이는 우연히 동화책 《이야기의 땅》을 통해 동화 속 세상을 여행하면서 신나는 모험을 겪으며 성장해 나간다. 저자는 어떤 세계에도 속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불안감과 외로움, 다른 세계로 떠나 버리고 싶은 열망과 혼란, 급변하는 신체와 내면의 성장, 가족의 사랑을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그려 냈다. 주인공의 성장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고 있어 어린 독자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읽기에도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쌍둥이 여자 형제 알렉스, 골디락스 그리고 왕국을 지키려 애쓰는 동화 속 여왕들 같은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도 인상적이다. 아마존의 한 독자는 “여성 등장인물들이 독립적이고 지혜로우며 강인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전통적 이야기에서 보기 힘든 부분이다”라며 추천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생생히 살아 숨쉬는 동화 속 캐릭터를 만나다〈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는 재미이다. 한 번쯤 동화책을 읽으며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마음속으로 말을 걸어 본 사람, 동화책에 푹 빠져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개구리 왕자’ 프로기, ‘잭과 콩나무’의 잭,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골디락스, 신데렐라, 백설 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라푼첼처럼 익숙한 캐릭터가 ’백설 공주‘의 사악한 여왕, 트롤과 고블린,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법사, 눈의 여왕 등과 맞서는 내용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다. 《안데르센 동화》 《그림 형제 동화》 《마더구스》 같은 고전 동화부터 《나니아 연대기》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 팬》 같은 판타지 소설의 걸작까지 넘나들며 그야말로 동화와 판타지 속 주인공들이 총출동한다. 저자는 유명한 동화 캐릭터들의 후일담을 그리며 정형화된 동화 속 인물에 생생한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허영심이 심하지만 마음이 여린 빨간 망토, ‘곰 세 마리’의 집에서 달아난 후 수배자가 된 골디락스, 골디락스와 사랑에 빠진 멋진 젊은이 잭처럼 저자가 변주한 동화 속 인물의 이야기가 ‘디즈니’나 ‘드림웍스’의 만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랜드 오브 스토리 1 -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상 - 하》《랜드 오브 스토리 2 - 돌아온 마법사 상 - 하》《랜드 오브 스토리 3 - 그림 형제의 경고 상 - 하》《랜드 오브 스토리 4 - 왕국 너머로 상 - 하》《랜드 오브 스토리 5 - 작가의 여정 상 - 하》 “그럼 몇 가지 질문을 읽겠습니다.” 프로기가 말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빨간 망토가 먼저 대답하고, 리틀 보핍이 그다음에 대답하면 됩니다. 겨울에 농작물이 얼어 죽은 농부들을 어떻게 도와줄 건가요?”빨간 망토는 완벽한 정답을 안다는 듯 자신 있게 말했다. “농부들에게 먼저 코트를 준 다음 그들의 농작물에도 코트를 줄 겁니다.” 빨간 망토가 기분 좋게 말했다.그러자 모든 사람이 눈살을 찌푸렸다. 저게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말인 건가?“저는 농작물이 추위에 더 잘 견디도록 농부들에게 뿌리 덮개를 나눠 줄 겁니다. 그뿐만 아니라 농작물이 얼어 죽지 않도록 따뜻하게 데운 물을 통에 담아서 줄 겁니다.” 리틀 보핍이 대답했다.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답변이 마음에 드는 듯했다 _하권 “이것 봐, 이 사람은 의 그레텔이야!” 알렉스가 명판을 가리키며 코너에게 속삭였다. “자기 오빠를 죽였대!”“정말?” 코너가 깜짝 놀라 속삭였다.“괜찮단다. 내 앞에서는 속삭이지 않아도 돼.” 그레텔이 말했다. “명판에 뭐라고 적혀 있는지 알아. 내 이름이 뭔지 알고, 내가 저지른 짓이 뭔지 안단다.”알렉스는 갑자기 많은 질문이 떠올랐다. “왜 오빠를 죽였죠?”그레텔은 꿈꾸듯이 먼 곳을 바라보았다. “그래야만 내가 자유로워질 수 있었기 때문이야.”“어디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거죠?” 알렉스가 물었다.“<헨젤과 그레텔>로부터 말이야.” 그레텔이 대답했다.“그 이야기에서요?” 코너가 물었다. _하권
싸우는 심리학
서해문집 / 김태형 (지은이) / 2022.06.03
17,500원 ⟶ 15,750원(10% off)

서해문집소설,일반김태형 (지은이)
≪트라우마 한국사회≫ ≪풍요중독사회≫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 등 심리학의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활발한 저술과 대중강연으로 수많은 독자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심리학자 김태형의 ‘에리히 프롬 다시 읽기’. 이 책은 최초의 사회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을 온전히 복원해 오늘날 한국인과 한국 사회의 심리 분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극단적인 양극화와 세대․계층․젠더․지역 갈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극심한 분열을 앓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과 같이 병든 사회에 맞서는, 이른바 ‘싸우는 심리학’을 기치로 내건다.머리말 : 오늘, 사랑과 혁명의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을 다시 읽는다 1부 사회적 존재 1. 프로이트와 마르크스의 후계자 ― 사람은 사회적 존재이다 살아 있는 구체적인 인간 인본주의적 정신분석학의 탄생 2. 사회적 존재 ―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사회적 존재가 사회적 의식을 규정한다 사람은 과연 이기적인가? : 미국 심리학과 환경론의 오류 변혁은 왜 가능한가? : 사회적 의식의 능동적인 역할 3. 인간의 본성 ― 인류의 탄생은 곧 사회의 탄생이다 자유는 인간의 본질 실존, 그것은 사람에게 고유한 모순 이성은 축복인가, 재앙인가 갈등 자체가 본질이다 자유로부터의 도피 인간은 낙원을 상실한 것인가 개인이냐 사람이냐 비이성 대 이성의 오류 그렇다면 인간의 본성이란 무엇인가? 2부 인간의 동기 1. 정신분석학과 인격 ― 나의 행동은 목적을 위해 쓰는 가면에 불과하다 인격은 체계다 : 인간 심리에 관한 구조적 관점 인격의 배후에서 작용하는 힘 : 인간 심리에 관한 역동적 관점 2. 사람의 동기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 사회적 구조야말로 사람의 운명 동기론 그리고 다중 동기의 원칙 왜 아직도 프로이트인가? : 성욕설과 생물학적 동기 사람의 기본 동기는 사회적 동기이다 진정한 동기와 거짓된 동기, 건강한 동기와 병적인 동기 사회적 욕구설과 본성적인 사회적 욕구 동기 대 동기, 서로 다른 욕구들의 투쟁 3. 사회적 성격과 무의식 ― 진실에 대한 지식은 거의 다 무의식이다 새로운 동기의 출현, 사회적 성격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사회적 무의식과 사회적 억압 3부 자본주의와 인감 심리 1. 초기 자본주의와 근대인 ― 양심은 냉혹한 지배자다 종교적 초자아, 새로운 내적 권위의 탄생 세상 모든 것의 상품화 시장의 지배, 상품이 되어버린 ‘개인'들 근대인, 세상을 홀로 상대하는 철저한 고립자가 되다 2. 현대자본주의는 어떻게 사람들을 무력화하는가 ― 바뀐 것은 쇠사슬의 형태일 뿐 국가는 ‘그들'만의 권력 : 형식적 민주주의 시스템이 지배한다 : 관료주의와 과학이라는 익명의 권위 사회적 암시와 세뇌, 또는 교육이거나 문화이거나 쇠사슬에서 투명 쇠사슬로 : 승자 독식과 사회 양극화 3. 현대인을 지배하는 감정들 ― 파멸시키느냐, 파멸당하느냐 고립감 : 추방의 공포 무력감 : 복종과 의존과 학대의 연쇄들 권태감 : 지옥이 있다면, 바로 이 무한한 권태 기타 감정들 : 무가치감과 회의감 4. 현대인의 주요한 동기 ― 싸움터는 바로 여기, 우리 자신과 우리 제도 안에 있다 힘 : 무력한 자의 굴종과 숭배 현실 회피 : 현실에 관해서는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대세 추종 : 고립으로부터의 도피 인간 상품 : 만인은 만인의 상품 소유와 소비 : 행복에 관한 새로운 미신 5. 현대자본주의와 사회적 성격 ― 새로운 인간의 탄생 권위주의적 성격 : 무력한 자의 심리 대세 추종적 성격 : 고립자의 심리 쾌락 지향적 성격 : 권태로운 자의 심리 시장 지향적 성격 : 인간 상품의 심리 4부 병든 사회와 정신 건강 1. 현대인의 정신 건강 ― 병든 사회가 병든 인간을 낳는다 정상과 비정상 ‘혁명적’ 인간이 되는 길 병든 사회는 어떻게 병든 인간을 만드는가? 사랑을 철회하는 부모들 사람이 악을 선택하게 만드는 ‘특별한 이유’ 2. 세 가지 정신병 ― 다수 대 소수의 피할 수 없는 싸움 근친애적 공생 : 사랑의 능력을 상실한 이기주의 자기도취 : 결여된 자기애에 대한 보상 죽음에 대한 사랑 : 현대인은 ‘죽었다’ 3. 사랑은 기술인가, 프롬의 사랑학 ― 사이비 사랑을 밝혀내는 건 심리학자의 책무이다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사랑도 능력이다 자유와 독립 없이는 사랑도 없다 4. 정신 건강과 행복 ― 사람답게 사는 데 참 행복이 있다 주관적 동기의 충족이 행복인가 쾌락주의적 행복론의 오류 행복의 조건 만인의 행복, 사람답게 사는 삶 5부 병든 세상을 변혁하라 1. 사람은 세상을 변혁할 수 있는가? ― 사람만이 희망이다 정신 개조인가, 사회 개조인가? 혁명적 인본주의의 탄생 2. 왜 사회주의인가? ― 노예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건전한 사회란? 사회주의는 왜 실패했는가? 인본주의적 사회주의가 대안이다 새 사회를 위한 제안 : 고도의 지방분권화부터 기본소득까지 3. 다가올 세상은 인간의 시대 ―열 명의 의인을 기다리며사회심리학자 김태형의 에리히 프롬 특강! 지금 이곳에 필요한 심리학은 무엇인가? 거인의 어깨 위에서, 1% 승자독식 사회에 맞서 싸우는 법 ≪트라우마 한국사회≫ ≪풍요중독사회≫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 등 심리학의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활발한 저술과 대중강연으로 수많은 독자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심리학자 김태형의 ‘에리히 프롬 다시 읽기’. 이 책은 최초의 사회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을 온전히 복원해 오늘날 한국인과 한국 사회의 심리 분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극단적인 양극화와 세대․계층․젠더․지역 갈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극심한 분열을 앓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과 같이 병든 사회에 맞서는, 이른바 ‘싸우는 심리학’을 기치로 내건다. 왜 ‘싸우는’ 심리학인가? 왜 에리히 프롬인가? 오늘, 한국 사회를 알고 싶다면 에리히 프롬을 다시 읽어라! 저자가 결연히 싸움터에 들고 나온 무기가 자못 의아하다. 우리에게 ≪사랑의 기술≫ 저자로 널리 알려진 에리히 프롬이 그 주인공인 것. 왜 한국 사회의 심리 분석을 시도하면서 반세기 전의 인물인 에리히 프롬을 호출한 것일까? 저자는 에리히 프롬이야말로 심리학의 역사를 새로 쓰기 시작한 혁명의 심리학자라고 역설한다. 프로이트와 마르크스의 후계자인 에리히 프롬은 심리학 분야에서 다양한 업적을 남겼는데, 그중 단연 으뜸은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바라보는 심리학의 길을 열어놓았다는 데 있다. ‘사람을 어떤 존재로 보는가’는 심리학의 근본 문제 중 하나로서, 지금까지의 주류 심리학은 사람을 ‘생물학적 존재’로 보는 관점이 지배적이었다. 예컨대 사람의 기본적인 동기를 생물학적 본능(성욕)이라고 생각했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서커스 동물 조련사들이 애용하던 훈련법을 심리학으로 이론화한 행동주의 심리학, 한때 나치즘의 이론적 토대로 악용되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부활한 진화심리학, 인간의 사고와 컴퓨터 혹은 인간 심리와 뇌를 동일한 것으로 취급하는 일련의 기계론적 실험심리학 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심지어 인본주의 심리학조차, 에리히 프롬의 탁월한 심리학 이론 중에서 ‘혁명성’을 완벽히 거세한 개량품 혹은 모조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에리히 프롬의 혁명성을 온전히 복원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래야만 ‘이기심과 탐욕은 인간의 본능이다’ 따위의 거짓말에 속아 사람들이 무력해지지 않을 수 있고, 병든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동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길로 인도하는 것이 심리학 본연의 의무라고 말한다. 특히 심리학이 단순히 개개인의 ‘힐링’ 또는 ‘자기계발’의 도구로 전락해버린 최근의 경향을 비판하면서 심리학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한다. 한국인, 나아가 현대인을 둘러싼 세계는 1%의 지배계급이 99%의 사람들을 억압하는 사회다. 전 지구적인 신자유주의 체제에서 승자독식 경쟁이 생활화되고 공동체가 붕괴되면서 고립자로서 살아가게 된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승부에 대한 강박감과 패배에 대한 공포, 개인 이기주의와 대인 불신감, 고립감과 무력감, 가학 심리와 같은 심리들을 갖게 된다. 인간의 심리는 당대의 사회 현실과 결부된 ‘구체적인 생활’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더 이상 병든 사회에 순응하거나 적응하려 하지 말고 사회 변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병든 세상에 순응해서 얻을 것이라곤 오직 정신병뿐이기 때문이다. 반면 세상을 변혁하는 활동을 한다면 개개인은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고, 다수가 그렇게 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그것이 진짜 ‘힐링’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심리학자 김태형이 에리히 프롬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지금 이곳에 필요한 심리학이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절박한 사유와 실천 과정 그 자체이기도 하다. 프롬의 탁월한 심리학 이론과 빛나는 문장들을 소개하고 해석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그의 한계는 무엇인지, 그의 이론이 오늘날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해야 실천적 해법과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묻고 답한다. 그래서 때로 프롬의 목소리는 저자의 목소리와 겹쳐 들리기도 하고, 격렬한 논쟁을 주고받는 이중창처럼 들리기도 하며, 때로는 저자의 주장을 프롬이 강력하게 지지해주기도 한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을 사이에 둔 동서양의 두 심리학자가 이렇게 만나 인류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목소리를 듣는 것도 꽤나 인상적인 책읽기의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이것이 우리가 수많은 ‘거인’들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은 최초의 사회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을 온전히 복원해 오늘날 한국인과 한국 사회의 심리 분석을 시도한다. 1%만을 위한 승자독식 자본주의의 암울한 한국 사회에서 그의 빛나는 혁명성을 계승해보자. 병든 사회에 맞서 싸우자. “오늘날의 시점에서 볼 때 에리히 프롬은 빛나는 통찰력을 가진 지식인이었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선각자이자 예언가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인간 본성에 맞지 않는 자본주의 제도는 인간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인류가 자본주의 제도를 변혁하여 인본주의적 사회주의를 건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프롬은 또한 일찍이 자본주의의 위기를 완화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본소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오늘날 기본소득제가 세계적 범위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현실은 그의 이론이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자 미래지향형임을 확인해준다. 최근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것은, 오늘날의 현실이 ‘오징어 게임’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정확히 알고 있다는 사실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은 서로를 불신하고 증오하며 서로를 속이고 괴롭히며 공격하여 죽인다. 그렇다면 이 게임에 참여한 개개인들이 원래부터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악해서인 것일까? 아니면 게임의 규칙이 이렇게 만든 것일까? 프롬은 후자라고 말한다. 오징어 게임의 잔인한 규칙, 즉 ‘사회’가 사람들을 악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면서 화목하게 살아가려면 사회를 변혁해야만 한다고 외쳤다. 이런 점에서 그의 심리학 이론은 지금까지의 심리학 이론 가운데 가장 과학적이고 민중적이다. 자본주의 세계가 심각한 위기와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는 오늘날, 에리히 프롬은 다시 소환될 수밖에 없다. 그가 인류의 진보를 위해, 심리학의 발전을 위해 남긴 발자국이 너무나도 선명하기 때문이다.” -머리말 중에서 [ 이 책의 주요 내용 소개 ] 병든 사회가 병든 인간을 낳는다 싸움터는 바로 여기, 우리 자신과 우리 제도 안에 있다! -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의 본성(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행복하다. 그러나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사회이다. 즉 인간 본성에 부합하는 인간의 진정한 동기가 아니라, 인간 본성을 거스르는 인위적이고 병적인 동기(예를 들어 이기심, 탐욕 등)를 추구하도록 강요하는 사회인 것이다. - 현대 자본주의 사회, 즉 시장과 자본이 국가권력과 결탁해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은 ‘인간 상품’이 되어버렸고, 허울뿐인 형식적 민주주의 속에서 국가는 ‘그들’만의 권력일 뿐이다. 또한 ‘관료주의’와 ‘과학’이라는 거대한 시스템(눈에 보이지 않는 익명의 권위)이 생활의 전 영역에서 인간을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교육 또는 문화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암묵적으로 강요되고 확대 재생산된다. 결국 승자독식과 사회 양극화로 귀결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란, ‘쇠사슬’이 ‘투명 쇠사슬’로 바뀐 것일 뿐, 인간은 억압 속에서 인간의 본성대로 살고 있지 못하다. - 그 결과 사람들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만 특유하게 나타나는 고유의 감정들을 갖게 되었다. 즉 사회로부터 추방될까 두려워하는 ‘고립감’, 강한 자에 대한 복종과 의존 또는 학대에 따른 ‘무력감’, 인간의 자유로운 본성이 억압된 데 따른 ‘권태감’과 ‘무가치감’(자존감 손상), ‘회의감’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 고통이 심각한 정신병적 수준에 이르고 있다. - 이러한 병적인 감정들은 필연적으로 다음과 같은 병적인 동기로 사람들을 이끈다. 첫째, ‘힘’에 대한 추종. 이는 무력감에 시달리는 자들의 비굴한 굴종 심리로서, 약한 자를 짓밟고 강한 자를 숭배하는 심리를 낳는다. 한국 사회에서 극우보수세력에 대한 뿌리 깊은 공포도 바로 이와 연관된다. 둘째, ‘현실 회피’의 동기. 사람들은 이제 정말 중요한 문제, 즉 현실에 관해서는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잡담과 시시껄렁한 유흥뿐이다. 셋째, ‘대세 추종’의 동기. 사람들은 사회로부터 고립될 것이 두려워 남들 하는 대로 따라가려고만 한다. 넷째, ‘인간 상품’으로서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이 잘 팔리는 상품이 될 수 있을까가 인생의 목표가 되었다. 다섯째,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많이 소비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광적인 믿음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 이와 같은 병적인 감정과 병적인 동기들은 현대 자본주의에 걸맞은 새로운 인간, 새로운 사회적 성격을 탄생시켰다. 즉 무력한 자의 심리인 ‘권위주의적 성격’, 고립자의 심리인 ‘대세 추종적 성격’, 권태로운 자의 심리인 ‘쾌락 지향적 성격’, 인간 상품의 심리인 ‘시장 지향적 성격’ 등이 그것이다. 이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주요한 성격 구조다. 물론 이것은 인간 본성을 왜곡시키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가 우리에게 강요한 것이지, 원래 인간의 본성인 것은 아니었다. 노예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혁명적 인본주의’, ‘인본주의적 사회주의’가 대안이다! - 병든 사회가 병든 인간을 낳는다. 그렇기에 이 병든 사회를 변혁해야만 궁극적으로 우리는 ‘미치지 않고’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프롬이 ≪사랑의 기술≫에서 ‘사랑’을 심리학의 주요 문제로 다룬 것도 이 때문이다. 가족이나 집단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진정한 인류애를 가질 수 있을 때만이 사회 변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신념을 기초로 한 ‘혁명적 인본주의’,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 ‘인본주의적 사회주의’를 제안한다. 옛 소비에트 사회주의는 왜 실패했는가? 인간을 중심에 두지 않고 물질주의(생산력 우선주의)로 치달았기 때문이다. 물질주의를 추구하는 사회는 탐욕과 쾌락주의를 부추겨 결국 ‘미국의 슈퍼마켓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물건들’을 부러워하게 만들 뿐이다. 그러므로 근본인 ‘사람’으로 돌아가야 한다. - 새로운 사회를 위한 제안의 하나로, 고도의 지방분권화(얼굴을 직접 맞댈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선출 대의제)와 기본소득(돈을 벌든 안 벌든 인간에게는 기본적인 최저생계비를 보장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등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성경의 말을 인용하면서 ‘열 명의 의인(義人)’만 있다면 인류에겐 희망이 있음을 역설한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9
㈜소미미디어 / 후세 지음, 도영명 옮김, 밋츠바 그림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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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후세 지음, 도영명 옮김, 밋츠바 그림
드디어 시작된 템페스트 개국제. 리무루를 비롯하여, 그의 부하인 마물들도 축제에 선보일 것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콘서트의 시작과 함께, 기술자라면 군침을 흘릴 만한 연구 발표회, 게다가 거대 어트랙션으로 바뀐 거대미궁 등, 참가자가 깜짝 놀랄 것들로 가득하다. 메인이벤트인 무투대회에선 ‘용사’인 섬광의 마사유키가 참가를 표명하면서, 관객들의 분위기는 싫든 좋든 끓어오른다. 과연 마왕 리무루와 마사유키의 만남은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가. 그리고 미궁의 가장 깊은 곳에서 모험가를 기다리는 베루도라의 운명은...목차 / 마도개국편서장 섬광의 용사제1장 개국제 전야 막간 심야회의 제2장 개국제 막간 문제발생 제3장 무투대회 막간 한밤중의 회담 제4장 결승과 미궁 개방 제5장 축제가 끝난 후 종장 탐욕의 불꽃일본 현지 시리즈 누계 130만부 돌파에 달하는 대인기작!!!대성황인 템페스트 개국제에 수상한 그림자가 숨어든다?! 드디어 시작된 템페스트 개국제. 리무루를 비롯하여, 그의 부하인 마물들도 축제에 선보일 것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콘서트의 시작과 함께, 기술자라면 군침을 흘릴 만한 연구 발표회, 게다가 거대 어트랙션으로 바뀐 거대미궁 등, 참가자가 깜짝 놀랄 것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메인이벤트인 무투대회에선 ‘용사’인 섬광의 마사유키가 참가를 표명하면서, 관객들의 분위기는 싫든 좋든 끓어오른다. 과연 마왕 리무루와 마사유키의 만남은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가. 그리고 미궁의 가장 깊은 곳에서 모험가를 기다리는 베루도라의 운명은…….
좌충우돌 그리스 인턴 생존기
바른북스 / 김수정 (지은이) / 2021.08.17
13,000원 ⟶ 11,700원(10% off)

바른북스소설,일반김수정 (지은이)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 해외 인턴을 꿈꾸는 사람들 위한 안내서이자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본 해외에서의 생활기를 자세하게 담아냈다. 해외 인턴 지원을 위한 작은 꿀팁부터 현지에 가보지 않고서는 알기 어려운 특급 정보, 인턴 생활 에피소드 등 현지 적응에 필요한 정보와 실제 경험담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자취 경험 無, 평범한 대한민국 대학생이 새롭게 마주한 세상에서의 도전은 저자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1장 우리 학교를 소개합니다 한국외대 그리스·불가리아학과를 지망하게 된 계기 무엇을 배울까? 그리스학을 전공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2장 인턴 준비 해외교류 프로그램 KOTRA 소개 준비 과정 진로취업센터 활용하기 3장 그리스는 어떤 나라일까? 국가 정보 매력덩어리 그리스 4장 코트라 인턴의 하루 인턴의 하루 일과 주요 업무 그리스의 휴가철 꿀팁 1: 기본 꿀팁 2: 인간관계 꿀팁 3: 생활 5장 궁금했던 부분 뜨거운 K-POP의 인기 나의 소감그리스에서의 인턴 생활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때로는 운이 좋았고 때로는 황당한 일을 겪기도 했는데, 나의 노력과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자신감이 결국엔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다.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 해외 인턴을 꿈꾸는 사람들 위한 안내서이자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본 해외에서의 생활기를 자세하게 담아냈다. 해외 인턴 지원을 위한 작은 꿀팁부터 현지에 가보지 않고서는 알기 어려운 특급 정보, 인턴 생활 에피소드 등 현지 적응에 필요한 정보와 실제 경험담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자취 경험 無, 평범한 대한민국 대학생이 새롭게 마주한 세상에서의 도전은 저자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대부분의 사람은 그리스 하면 하얀 바탕의 건물과 파란 돔 형태의 지붕을 가진 건축물과 그러한 건축물들로 가득한 산토리니 혹은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것들을 주로 떠올릴 것이다. 또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나왔던 아름다운 바다 거기 딱 그 정도로 알고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마찬가지로 이전에는 그리스 하면 그려지는 모습들이 그러했다. 대학에 입학해 학부 수업을 들으며 알게 된 그리스는 내가 상상했던 모습보다도 훨씬 아름답고 생기가 넘치는 곳이라는 걸 깨달았다. 실제로 그리스에 도착한 후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스무 번도 더 넘게 했던 것 같다.
리얼 도쿄
한빛라이프 / 양미석 (지은이) / 2025.01.24
21,000원 ⟶ 18,900원(10% off)

한빛라이프소설,일반양미석 (지은이)
수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으며 최고의 가이드북으로 자리매김한 《리얼 도쿄》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여 년의 시간 동안 시도 때도 없이 도쿄를 들락날락하며 여행자들을 위한 정보를 매의 눈으로 살펴온 저자가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정보로 채워왔다. 새롭게 문을 연 쇼핑몰, 슈퍼마켓, 문구점을 비롯해 신규 맛집과 미술관 등을 추가해 도쿄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제는 눈을 감고도 누빌 만큼 도쿄에 빠삭한 저자의 여행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한 교통편, 길 찾기 안내는 더없이 친절하다.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이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완성한 추천 여행 코스는 최적의 동선으로 도쿄의 대표 명소와 요즘 핫한 장소를 모두 방문할 수 있도록 대폭 업그레이드해 AI보다도 정확하다.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컨택리스 카드와 여행에 유용한 필수 앱, 비지트 재팬 웹 등록, 구글 지도 검색어와 경로 탐색 팁 등 여행자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정보로 무장했다. 게다가 이 책의 특별 부록, 도쿄의 JR·지하철·사철을 모두 모아 그린 노선도는 도쿄 여행을 미리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된다.작가의 말 일러두기 PART 1 미리 보는 도쿄 여행 마음에 남는 도쿄 여행의 장면들 취향에 맞는 도쿄 지역 탐구 도쿄 이동 한눈에 보기 도쿄 근교 도시의 매력 도쿄 여행의 기본 정보 적기를 찾는 도쿄 여행 캘린더 유용한 도쿄 여행 에티켓 현지에서 통하는 일본어 단어장 도쿄 추천 여행 코스 PART 2 가장 멋진 도쿄 테마 여행 도쿄의 사계절 이벤트 지역 대표 복합 공간 도쿄 전망대 전격 분석 유명 건축가의 건축물 아기자기한 골목 산책 높은 안목의 뮤지엄 탐방 일본의 필수 먹거리 초밥 깊고도 진한 라멘의 세계 상반된 식감의 우동과 소바 본국과 다른 일본식 양식 공간과 맛에 중독되는 카페 밥보다 맛있는 빵과 디저트 고품질의 편의점 먹거리 목구멍을 때리는 맥주의 맛 놓칠 수 없는 쇼핑 리스트 센스로 가득한 편집 숍 일상 속 라이프 스타일 숍 새롭게 도약하는 서점 아날로그 감성 가득 문구점 우리가 사랑하는 캐릭터 숍 일본 면세 제도와 세일 기간 PART 3 진짜 도쿄를 만나는 시간 도쿄 도쿄 공항철도 한눈에 보기 나리타 국제공항 안내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하네다 국제공항 안내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도쿄 대중교통 한눈에 보기 교통 카드와 교통 패스 신주쿠역 길 찾기 내비게이션 도쿄역 길 찾기 내비게이션 AREA 1 신주쿠 REAL PLUS 1 카구라자카 AREA 2 시부야 REAL PLUS 2 오쿠시부야 REAL PLUS 3 시모키타자와 REAL PLUS 4 지유가오카 AREA 3 하라주쿠·오모테산도 AREA 4 에비스·다이칸야마·나카메구로 AREA 5 롯폰기 AREA 6 도쿄역 AREA 7 긴자 REAL PLUS 5 시오도메 AREA 8 오다이바 AREA 9 진보초·아키하바라 REAL PLUS 6 도쿄 돔 시티 AREA 10 우에노 REAL PLUS 7 야네센 AREA 11 아사쿠사·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REAL PLUS 8 쿠라마에 REAL PLUS 9 키요스미시라카와 AREA 12 이케부쿠로 AREA 13 키치조지 요코하마 AREA 1 미나토미라이 21 AREA 2 차이나타운·모토마치 가마쿠라·에노시마 AREA 1 가마쿠라 AREA 2 에노시마 하코네 AREA 1 하코네유모토역 주변 AREA 2 고라역 주변 AREA 3 아시노코 주변 리얼 가이드 ● 가볍게 둘러볼 만한 신주쿠 쇼핑 공간 귀여움으로 가득한 세상, 산리오 퓨로랜드 도쿄에서 만나는 해리 포터 스튜디오 와세다 대학의 자랑, 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 거장의 작품을 찾아 오모테산도 건축 산책 롯폰기 힐스 VS 도쿄 미드타운 먹고 놀고 쇼핑하는 도쿄역 투어 도쿄역 주변 근대 건축 산책 환상의 나라, 도쿄 디즈니 리조트 긴자욘초메의 랜드마크 진보초 개성 만점 책방 투어 국립 서양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작품 싱그러운 이케부쿠로 그린 플레이스 도쿄의 마지막 노면 전차, 도쿄 사쿠라 트램 공원을 따라 요코하마 서양관 산책 에노덴을 타고 만나는 영화와 만화 속 그곳 하코네에서 제대로 즐기는 당일치기 온천 산속에 숨어 있는 하코네의 미술관 PART 4 실전에 강한 여행 준비 한눈에 보는 여행 준비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 어디로 갈까? 숙소는 어느 지역이 좋을까? 지역별 추천 호텔 리스트 여행 예산을 짤 때 고려할 사항은?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유용할까? 해외 데이터는 어떤 것으로 사용할까? 한국에서 도쿄로, 출입국 절차 출입국 신고서 작성 방법 찾아보기도쿄 여행을 선도하는 베스트셀러 가이드북 《리얼 도쿄》가 안내하는 가장 멋진 여행 수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으며 최고의 가이드북으로 자리매김한 《리얼 도쿄》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여 년의 시간 동안 시도 때도 없이 도쿄를 들락날락하며 여행자들을 위한 정보를 매의 눈으로 살펴온 저자가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정보로 채워왔다. 새롭게 문을 연 쇼핑몰, 슈퍼마켓, 문구점을 비롯해 신규 맛집과 미술관 등을 추가해 도쿄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제는 눈을 감고도 누빌 만큼 도쿄에 빠삭한 저자의 여행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한 교통편, 길 찾기 안내는 더없이 친절하다.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이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완성한 추천 여행 코스는 최적의 동선으로 도쿄의 대표 명소와 요즘 핫한 장소를 모두 방문할 수 있도록 대폭 업그레이드해 AI보다도 정확하다.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컨택리스 카드와 여행에 유용한 필수 앱, 비지트 재팬 웹 등록, 구글 지도 검색어와 경로 탐색 팁 등 여행자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정보로 무장했다. 게다가 이 책의 특별 부록, 도쿄의 JR·지하철·사철을 모두 모아 그린 노선도는 도쿄 여행을 미리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된다. 발 빠르게 담아온 신속, 정확한 최신 도쿄 트렌드 살아 움직이듯 변화하는 도시, 도쿄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곳이 생겨나고 또한 사라진다. 오모테산도에 새로 오픈한 토큐 플라자는 쌍둥이처럼 서로를 마주 보고, 수많은 브랜드로 가득한 긴자에는 가장 큰 규모의 슈퍼마켓이 문을 열었다. 도쿄의 이러한 크고 작은 변화의 모습을 20여 년간 다져온 오랜 취재력으로 생생하게 담아 왔다. 그렇다고 무작정 많이 소개한 것이 아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기 편하게 살펴보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기존의 장소들을 철저하게 검증해 예전만 못한 곳은 빼고, 시간을 내고 들러도 좋은 요즘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숨은 장소를 채워 넣었다. 특히 아날로그의 매력에 빠진 '문구 덕후'를 위한 문구점과 신규 맛집, 유명 작품이 있는 미술관 등을 추가해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쇼핑,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도쿄가 처음인 사람에게는 더없이 알찬 정보로, 도쿄 좀 여행 한다 싶은 사람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정보로 가득하다. 도쿄의 구석구석부터 근교 지역까지 풀어낸 지역 정보 도쿄는 지역마다 동네마다 분위기가 확확 달라지는 매력적인 도시이기에, 그만큼 다양한 면면을 보여주기 위해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대표 지역부터 골목골목 숨은 작은 동네까지 빠짐없이 소개한다. 각 지역의 크고 작은 볼거리부터 시작해 지역을 주름잡는 거대 복합 공간,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는 개성 강한 상점, 새롭게 떠오르는 맛집과 카페까지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다. 게다가 도쿄를 조금만 벗어나도 색다른 볼거리들이 모여 있는 매력적인 근교 지역까지 소개한다. 개항기의 이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요코하마, 영화와 만화 속 장면의 배경이 된 가마쿠라와 에노시마, 대자연 속에서 예술, 그리고 온천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하코네 등. 도쿄에서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이토록 멋진 자연과 개성 강한 지역을 만날 수 있다. 비주얼로 무장한 테마 여행과 풍성한 읽을거리 개개인의 취향이 다른 만큼 도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테마 여행을 담았다. 여행자의 관심사가 점점 다양해지는 만큼 요즘의 트렌드에 맞는 주제를 새롭게 추가해 가이드북 중 가장 풍성한 테마 여행을 자랑한다. 봄날 벚꽃이 흐드러지는 장소가 궁금할 때, 특별한 건축물이나 맛과 공간 모두 합격점인 카페를 체험하고 싶을 때, 지친 몸에 활기를 넣어줄 달콤한 디저트가 필요할 때, 좋아하는 캐릭터 굿즈를 사고 싶을 때, 작은 동네의 골목골목을 산책하고 싶을 때 등 어떤 취향을 가졌든 그에 걸맞은 장소를 분명하게 알려준다. 단순한 장소 추천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해당 주제에 대한 문화 이야기를 감각적인 사진, 일러스트 함께 보여줘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너무 깊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딱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유용한 도쿄 여행 지식을 재밌게 습득할 수 있다. 복잡한 도쿄를 단번에 이해하는 교통 정보 도쿄 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것 중 복잡한 교통 또한 빠트릴 수 없을 것이다. 도쿄 몇 개의 전철역은 규모부터 거대하고 연결된 복합 공간도 많아 길을 헤매기 십상이다. 이에 대표적으로 여행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신주쿠역과 도쿄역을 상세하게 파헤쳤다. 층별 안내부터 시작해 쉽게 이해하는 출구 위치와 목적지별 출구 안내까지 샅샅이 소개한다. 게다가 온갖 종류의 전철과 지하철역이 혼재하는 곳인 만큼 지역별 안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좋은 역과 목적지에 따라 이용하기 좋은 근처의 다른 역과 출구, 그리고 각 역이 도보 몇 분권으로 떨어진 위치인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 친절한 안내를 지도에 그대로 구현해 각 역과 출구, 장소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급할 때는 지도만 보아도 이동 루트가 단번에 그려질 정도라 《리얼 도쿄》와 함께라면 더 이상 도쿄에서 길을 헤맬 일은 없다. 최적의 동선으로 알려주는 지역별, 일정별 추천 코스 길을 헤매다 새로운 길을 만나는 우연 또한 여행의 묘미이지만, 분명한 목적과 한정된 시간을 가진 여행자라면 길 위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아까울 것이다. 효율적인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도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핵심 장소를 뽑아 최적의 동선으로 알려주는 도쿄 추천 여행 코스만 따라가도 멋진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업그레이드 코스라 도쿄를 처음 또는 오랜만에 방문한 사람에게 더할 나위 없는 일정이다. 게다가 여러 일정을 조합해 긴 여행에도 얼마든지 적용이 가능하다. 전체 일정보다는 그날그날 꽂히는 지역으로 가고자 한다면 해당 지역의 추천 코스만 따라가자. 동선이 그려진 지도를 함께 보여줘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고, 각 장소의 사진들을 보며 어떤 여행이 될지 미리 그려볼 수 있어 고민 없이 매일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고민거리를 해결하는 실전에 유용한 여행 준비 해외여행에 익숙해진 만큼 그 준비에 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여행에는 필수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리얼 도쿄》는 그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일단 도쿄의 두 공항 중 어느 곳을 이용해야 할지, 넓디넓은 도쿄에서 숙소는 어디로 잡는 것이 편한지, 어느 여행지를 예약해둬야 하는지 등 잘 준비하면 여행지에서 시간을 벌어주는 중요한 사항이다. 게다가 숙소 정보는 이전보다 더욱 자세해졌다. 숙박하기 좋은 지역 안내에 그치지 않고 각 지역의 추천 호텔 리스트를 수록했으며 여행자의 로망 중 하나인 도쿄 타워나 도쿄 스카이트리 뷰를 가진 호텔까지 체크해 꿈꾸던 여행의 순간을 실현할 수 있다. 간편해진 만큼 다양해진 결제 수단, 데이터 사용으로 고민이 많은 여행자를 위해 각 내용을 직접 비교해 복잡하고 해야 할 것이 많아 보였던 여행 준비가 단순해진다. 실전 여행까지 책임지는 도쿄 모바일 지도와 휴대용 노선도 스마트한 시대에 맞춰 리얼 시리즈는 책을 넘어 실제 여행 중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도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외여행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구글 지도로 바로 연동되어 책에 수록된 장소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구글 지도의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이보다 간편할 수 없다. 또한 도쿄의 전체 노선도를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도쿄와 근교 도시에 걸친 JR, 지하철, 사철 노선도를 부록으로 추가했다. 도쿄의 역들을 촘촘하게 그려 넣어 어느 역에서 환승하면 되는지, 어느 역이 서로 가까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게다가 도쿄에서 근교 도시로의 이동 방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노선도까지 함께 있어 여행 준비도, 실전 여행도 든든하게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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