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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사계절 / 박지리 지음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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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소설,일반
박지리 지음
욜로욜로 시리즈. <다윈 영의 악의 기원>으로 한국 문단에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긴 고 박지리 작가의 소설로, <맨홀>은 살인에 관한 이야기다. 고3, 열아홉의 나이에 살인자가 되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인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살인은 용서받지 못할 죄악임에 틀림없지만, <맨홀>의 문제적 주인공 ‘나’에게는 어느 누구도 비난을 가할 수 없다. <맨홀>은 이런 ‘나’의 고백을 통해 부조리한 삶, 불가해한 인간 존재를 맨홀이라는 커다란 구멍을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실존적 물음에 관한 소설이기도 하다. 고등학생 다섯 명이 네팔인 불법 체류자를 살인해 기소되었다. 그중 한 명인 ‘나’는 1년 전 봉재 공장 화재 사건 당시 열여섯 명의 목숨을 구하고 화재현장에서 사망한 의로운 소방영웅의 아들이다. ‘나’는 아버지 덕분에 보호관찰 1년 정도로 끝날 형을 선고받을 것이고, 이 형은 16주 동안 재활센터에서 지낸 다음 결정될 것이다. ‘나’는 청소년 보호관찰소 ‘한마음 청소년 센터’에서 직업훈련과 축구, 면담 등으로 이루어진 시간표대로 생활한다. <맨홀>은 시설에서 재활 치료를 받는 현재 ‘나’의 생활에 대한 기록과 ‘나’의 어두운 과거, 즉 살인사건이 일어나기까지의 시간이 ‘나’의 무의식의 기억에 따라 재구성된다. <맨홀>은 이곳의 생활과 ‘나’의 어두운 과거에 대한 기록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면서 우리 모두 안에 숨어 있는 커다란 삶의 ‘구멍’을 드러내 보여준다. 자기 안에 괴물처럼 도사리고 있는 구멍에 빠져 버린 소년이 스스로를 속여 가며 비밀스럽게, 아주 오랫동안 간직해 온 ‘맨홀’의 어두운 기억은 독자들에게 동정과 연민,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으로 한국 문단에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긴 고 박지리 작가의 소설 열여덟과 열아홉, 두 번의 봄을 죽음으로 맞아야 했던 한 소년이 있다. 열여덟의 봄은 그토록 죽이고 싶었던 아버지가, 그러니까 “집을 불길 속 공포로 몰아넣은 악인이 죽음을 무릅쓰고 열여섯 명 목숨을 구한 소방 영웅”이 되어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만 없으면 엄마와 누나와 함께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나’는 이유 모를 분노에 사로잡힌 채 방황한다. 열아홉 살 봄에 나는 ‘살인’이라는 죄를 저지르고 청소년 보호관찰소에서 지내고 있다.『맨홀』은 이곳의 생활과 ‘나’의 어두운 과거에 대한 기록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면서 우리 모두 안에 숨어 있는 커다란 삶의 ‘구멍’을 드러내 보여준다. 자기 안에 괴물처럼 도사리고 있는 구멍에 빠져 버린 소년이 스스로를 속여 가며 비밀스럽게, 아주 오랫동안 간직해 온 ‘맨홀’의 어두운 기억은 독자들에게 동정과 연민,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욜로욜로’는 사계절출판사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오늘의 독자들’을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문학 브랜드다. 욜로욜로는 ‘YOLO, you only live once’를 외치며 때론 즐겁게 때론 눈물겹게 이 힘겨운 시대를 헤쳐 가는 모든 독자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어 줄 문학 브랜드다. 욜로욜로는 안상수 디자이너가 설립한 디자인학교 PaTI(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의 아티스트들이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파티출판디자인연구소장 오진경 디자이너가 총괄 아트 디렉션을 맡았다. 감각적인 일러스트는 물론 제목을 숨긴 표지, 펼치면 한 장의 포스터가 되는 커버까지 새로운 세대의 취향과 성향을 고려한 북 디자인은 독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살인에 관한 작은 이야기 『맨홀』은 살인에 관한 이야기다. 고3, 열아홉의 나이에 살인자가 되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인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살인은 용서받지 못할 죄악임에 틀림없지만,『맨홀』의 문제적 주인공 ‘나’에게는 어느 누구도 비난을 가할 수 없다.『맨홀』은 이런 ‘나’의 고백을 통해 부조리한 삶, 불가해한 인간 존재를 맨홀이라는 커다란 구멍을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실존적 물음에 관한 소설이기도 하다. 고등학생 다섯 명이 네팔인 불법 체류자를 살인해 기소되었다. 그중 한 명인 ‘나’는 1년 전 봉재 공장 화재 사건 당시 열여섯 명의 목숨을 구하고 화재현장에서 사망한 의로운 소방영웅의 아들이다. ‘나’는 아버지 덕분에 보호관찰 1년 정도로 끝날 형을 선고받을 것이고, 이 형은 16주 동안 재활센터에서 지낸 다음 결정될 것이다. 나는 청소년 보호관찰소 ‘한마음 청소년 센터’에서 직업훈련과 축구, 면담 등으로 이루어진 시간표대로 생활한다.『맨홀』은 시설에서 재활 치료를 받는 현재 ‘나’의 생활에 대한 기록과 ‘나’의 어두운 과거, 즉 살인사건이 일어나기까지의 시간이 ‘나’의 무의식의 기억에 따라 재구성된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나’는 아버지의 동료 소방대원들과 생존자들의 도움으로 다른 아이들과 달리 국선변호사가 아닌 유능한 변호사의 변호를 받는다. 또 이 사람들은 나에게 선처를 내려 달라는 탄원서를 판사에게 보냈고, 2학년 때 담임은 내가 본래 착한 아이였는데 아버지를 잃은 후 새로 사귄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변했다는 편지를 써주었다. 변호사는 내가 저지른 살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죽음을 이야기하면서,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은 상심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고 나를 변호했다. 또 피고가 맨홀에 아버지의 훈장과 감사패를 넣어 둔 것 역시 아버지를 너무 사랑해서 보물처럼 숨겨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나’는 늘 아버지를 죽이는 꿈을 꾸었고, 아버지가 죽은 후에야 살인자가 되는 망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아버지는 소방관이었다. 평생 폭력과 의처증으로 온 가족을 불길 속 공포로 몰아넣었으면서, 어느 날 열여섯 명 목숨을 구하다 숨져 하루아침에 영웅이 됐다. 엄마는 자신이 당하는 폭력을 숨긴 채, 매를 맞은 다음 날에도 어김없이 아버지의 출근 준비를 돕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그와 한방에서 잤다. 누나는 살려 달라는 엄마의 비명 소리와 아빠의 더러운 욕설에도 자신은 절대 울지 않아야 하는 역을 맡은 거라며 집에서 연극을 하더니 실제로 연극배우가 되어 집을 떠났다. 나는 우리 가족의 정체가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며 스스로 선생님과 친구들이 속한 ‘정상적인 세계’에서 떨어져 나와 외톨이로 지냈다. 이제 ‘아빠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에 차 있던 나는 누나와 엄마가 ‘아빠’의 존재를 감사패와 훈장으로 미화하고, 그동안의 일들은 은폐하려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분노에 휩싸인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마와 누나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폭언을 퍼붓고 폭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어두운 기억의 저장고, 맨홀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누나와 함께 달아나던 피난처이자 세상에서 유일한 나의 동지였던 누나와의 추억이 깃든 안식처 맨홀. 누나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공사장에서 ‘맨홀’을 발견하고, 나는 누나와 함께 이곳에서 유년의 추억을 키워 나간다. 그런데 누나는 어느 날 갑자기 훌쩍 커 버린다. 갑자기 어른이 된 누나. 우리는 비밀스런 고통을 함께 겪은, 서로가 서로에게 이 세상의 유일한 동지였는데, 누나에게는 자신만의 관심사가 생겼고 어려운 책을 읽기 시작했으며 맨홀에서의 귀신 놀이 같은 것은 시시해져 버렸다. 누나의 작별로 맨홀은 나에게만 남겨졌다. 나는 누나가 없는 긴 오후에 혼자 맨홀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그리고 누나 나이가 되자 나도 선택해야 했다. 맨홀을 떠날 건지 이대로 계속 머무를 건지. 하지만 어쩌면 나에겐 누나와 달리 애초부터 선택권 같은 게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누나가 맨홀을 떠났을 때의 나이를 훌쩍 넘어서까지 여전히 맨홀 뚜껑을 열고 있었다. (99쪽) 나는 이제는 ‘나’만의 집으로 남겨진 맨홀에 여자 친구 희주, 맨홀에서 발견한 강아지 달이를 데리고 드나들며 작은 행복을 맛본다. 하지만 이곳에 아버지의 훈장과 감사패를 갖다 버린 순간, 맨홀은 더 이상 평화와 안식의 공간이 아니다. 맨홀은 이제 필사의 힘을 다해 빠져나오고 싶었지만 결국엔 내 영혼이 송두리째 잠식당하고 마는, 괴물 같은 입을 커다랗게 벌리고 있는 어두운 구멍으로 남는다. 그리고 결국 이 맨홀에 나는 죽은 자의 시체를 갖다 버린다. 정상적인 세계의 아웃사이더, 이방인 ‘나’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스스로 아웃사이더가 되기로 작정한 사람이다. 시설에서 축구를 할 때는 늘 골키퍼를 맡아 “중앙선 너머 이쪽 편에 남겨진 유일한 저쪽 선수”가 되기도 하고, 친구라 할 수 있는 기진이들과 어울릴 때도 일부러 겉돌려고 작정한 애처럼 군다. ‘나’는 스스로 생각해도 복잡하고 음흉한 인간이어서 기진이들이 어두운 과거와 복잡한 가족사를 꺼내 놓는 앞에서도 소방영웅의 아들 노릇을 한다. 남들이라면 부끄러워 데려가지도 못할 ‘파키’(내가 다니는 학교 학생들은 동남아에서 온 것 같은 외모의 외국인들을 모두 파키스탄에서 온 사람을 뜻하는 말인 ‘파키’라고 불렀다.)들의 열악한 집단 거주지에 있는 자기 집에 당당히 나를 데려가는 희주에게도 내 이야기를 꺼내지 못한다. ‘나’는 아무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동시에 어느 누구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내 감정조차 나 자신에게 드러내지 않으려 하고, “조금이라도 신이 나면 오히려 금방 우울하고 슬퍼”지며, 타인에 대해서도 연민과 분노라는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발생하기도 한다. 하천에 버려진 검은 봉지에서 발견한 강아지 시체를 보며, 강아지 주인의 입장에서 이해해 보려 하다가도 결국엔 분노를 터뜨리며 오열한다. 우리의 아지트인 하천의 보라색 소파를 차지하고 있는 파키들과 시비가 붙어 나는 파키에게 구타를 당한다.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그 파키를 변호하면서 파키들의 반격이 정당방위였다고 생각한다. 기진이들이 ‘나’를 때린 파키를 찾아내 복수를 하자고 부추겨도 나는 시큰둥할 뿐이다. 기진이들이 그 파키를 찾아냈다고 하천의 보라색 소파로 불러낼 때만 해도 나는 ‘살인’은 생각지도 못했다. 한번 빠지면 돌아올 수 없는 구멍 ‘나’에게 있어 삶이란 부조리한 것이고, 인간 존재 역시 불가해한 것이다. 내가 그토록 죽이고 싶어 했던 아빠는 영웅이 되어 죽었고, 나는 아이러니하게도 그토록 증오하던 아버지의 이름을 빌려서야 내 인생을 구제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시설에서 돌아온 ‘나’는 집에서도 완전한 불청객이 된다. 맨홀 구멍은 사람들이 막아 버렸지만, 내 안의 구멍은 무엇으로도 도저히 막을 수 없을 것 같다. 작가가「작가의 말」에서도 밝혔듯이, 어쩌면 이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곳의 무수히 많은 맨홀들 가운데 하나의 이야기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이처럼 우리 모두에게는 보이지 않는 구멍이 있다. 모두가 자기만의 아픔과 어둠이 있으며, 『맨홀』의 ‘나’처럼 진정한 자아와 위장된 자아 사이에 커다란 구멍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현실에서 소외되어, 사회에서 스스로를 소외시킨 채 이방인으로 살아가던 ‘나’ 자신이 마주한 것은 실존의 체험이다. 이는 맨홀이나 블랙홀, 어두운 구멍 등 강렬한 이미지로 상징화되어 나타난다. 또 이 구멍은 혼자 힘으로 막아낼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맨홀』의 주인공인 ‘나’는 이름이 없다. 이것은 누구나 그런 구멍에 빠지면 『맨홀』의 ‘나’처럼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든 ‘나’처럼 우연히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범죄의 잠재적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나’처럼 삶에 대한 애정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그 삶이란 것이 얼마나 절망적이고 부조리한지 아프게 자각하며 살기 때문이다. 이렇듯 불가해한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작가가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던지는 하나의 커다란 질문이기도 하다. 사계절출판사 창립 35주년, 사계절1318문고 20주년 기념 에디션, 욜로욜로 ‘욜로욜로’는 한 번뿐인 삶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를 열망하는 독자들의 삶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다시 ‘문학’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끝이 없을 듯한 좌절과 무력감이 혼자의 것이 아니라는 위로, 혹독한 현실에서 뛰쳐나올 용기, 씁쓸한 삶에도 아직은 존재하는 사랑과 유머…. 욜로욜로에는 웃음이든 눈물이든, 오직 문학만이 가진 치유와 공감의 힘이 독자들의 삶을 진정 욜로욜로하게 하리라는 굳은 믿음이 담겨 있다. 그것이 1982년 창립하여 35년간 ‘시대정신’과 ‘성장의 의미’를 생각하는 출판을 모토로 독자들과 함께해 온 사계절출판사가 바로 지금, 성인을 위한 문학 브랜드를 시작하는 이유이다. 그렇기에 욜로욜로는 사계절1318문고 109권의 책 가운데 독자들의 사랑과 평단의 인정을 받은 열 작품으로 시작한다. 이 작품들은 이제 어엿한 사회인이 된 당시의 청소년 독자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이기도 하다. 비교대상이 없는 작법으로 한국 문단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박지리 작가의 『맨홀』을 비롯한 10종의 야심작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난다. 이후로도 『다윈 영의 악의 기원』으로 탁월한 천재성을 알리기도 전에 짧은 생을 마감한 고 박지리 작가의 『3차 면접에서 떨어진 MAN에 관하여』(가제) 등 남다른 시선과 작품성을 갖춘 소설들을 소개해 갈 것이다. PaTI, 가장 욜로욜로한 아티스트들의 과감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안상수 디자이너가 설립하고, 한국 디자이너들이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배움을 주고받는 디자인 학교 PaTI(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욜로욜로’는 파티에서 스승 혹은 배우미로 활동 중인 젊은 아티스트 18인이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파티출판디자인연구소장인 북 디자이너 오진경이 총괄 아트디렉션을 맡아 사계절출판사와 함께한 첫 번째 산학협동 프로젝트다. 상업 디자인에 처음 도전하는 디자이너, 자기 그림을 누군가에게 보여 준 적이 없는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할 날을 기다리며 남다른 길을 선택한 이들은 스스로가 욜로욜로 주요 독자층인 청년들로, 동시대 독자들의 취향과 감수성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가장 욜로욜로한 아티스트다. 각 권의 개성을 담은 일러스트와 열 권을 하나로 잇는 독특한 패턴, 제목을 은근히 숨긴 표지, 펼치면 한 장의 포스터가 되는 커버, 한 손에 들어오는 가볍고 편안한 판형 등, 시각적인 아름다움부터 독자들을 고려한 세심함까지 한층 감각적이고 수준 높은 북 디자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스승 오진경과 아티스트 18인이 함께한 여섯 달 동안의 도전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시인의 붓
한겨레출판 / 김주대 (지은이) /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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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소설,일반
김주대 (지은이)
그림 그리는 시인, 김주대의 문인화첩. 「창작과 비평」을 통해 등단한 김주대 시인은 1만 3000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페이스북 시인'으로도 유명하다. 5년 전,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방법을 물어물어 배워서 서툴게 문인화를 그리기 시작한 시인은 이제는 믿을 수 없이 정교한 붓질로 깊고 너른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시와 그림이 조화를 이룬 그의 문인화는, 글과 그림이 각자 줄 수 있는 감동의 합, 그 이상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한겨레」 신문에 '시인의 붓'이란 코너를 통해 연재한 작품과, 페이스북을 통해 근래에 발표한 작품 등 총 125점의 작품을 엮은 시인의 두 번째 시화집이다. 깨진 사발부터 길고양이까지, 명절 때 못 내려간 사람들이 밝힌 불빛으로 빼곡한 도시의 풍광부터 눈으로 뒤덮인 적막한 묵정밭까지, 시인의 내면과 세상만사가 교차하며 삶의 본질과 근원을 향한 질문을 던진다.1부 물의 시 011 다시 봄 이유 새치기 꽃이 온다 수목장 무너미 물버들 가로수 새잎 새싹 감각 완전한 소통 저희끼리 지난여름의 기억 표절하지 말았어야 소나무 폭포1 폭포2 배경 땅끝 어부의 말 산성 포장마차 사냥 중 우포 순천만 물길 섬 겨울밭 안행 기차 죽음에 대한 기억 2부 깨지고 굽은 것들 069 어머니를 나누어드립니다 능소화 화엄경 첫길 고요를 듣다 귀소 진달래꽃 다육이 아들 터미널 최고급 스테레오 시스템 기도 이유 경계 한 사람씩 우묵한 봄 낙향 나의 신 나전칠기 슬픈 탕수육 두꺼비 연적 3부 따스한 서쪽 113 김선미 선생님 미황사 가는 길 조상님요, 부처님요, 하느님요 감자 캐는 여인 좋은 날이 올까요 고소한 대화 귀가 풍경 나물 캐는 남자와 여자 궁디 난전 식사 난전 할머니 대화 불쌍한 다리 여자의 일생 동행 안부 전화 낮잠 인생 봄 전화 어려진 남편의 사진 4부 돌 속으로 번진 미소 157 우리 동네 석탑에는 칸트가 산다 조각 사월 표정 에밀레종 화엄경 마애여래삼존상의 미소 우리 집 상상도 고이고 흩어지며 물들고 번져가다 2015년 원점 타격 염화미소의 발원지 오붓하다 개구쟁이 부처님 놔둬라 산중문답 5부 둥글게 깎인 눈빛 189 개나리 시선 슬픈 속도 매화 아래 자폐 의논 스스로 빛 가을 아기 꽃 봄 꽃 보는 아이 묘한 대화 소외감 출처 무아지경 먹먹한 길고양이 기지개 검은 고양이 부자 상봉 6부 쓰다 버린 시간 229 힘찬 슬픔 설날 오월 노동의 저녁 나무 그림자와 벽 꿈다방 종친회 사람이 쓰다 버린 시간 신라 이용소 간판 지워지지 않는 1974년 이 방에서 도화동 사십계단 세한도 폐가 7부 시인의 붓 257 땅에서 차 안 슬픈 자화상 음악을 듣다 이산가족 발자국 여, 저 빌빌 돌아댕기는 이유 결실 큰스님 고무신 해설 어둠으로 그린 높고 위태롭고 환한 길 276시인의 붓끝에 차오른 슬픔과 아름다움 김주대의 문인화 125점 그림 그리는 시인, 김주대의 문인화첩 《시인의 붓》이 출간되었다. 《창작과 비평》을 통해 등단한 김주대 시인은 1만 3000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페이스북 시인’으로도 유명하다. 5년 전,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방법을 물어물어 배워서 서툴게 문인화를 그리기 시작한 시인은 이제는 믿을 수 없이 정교한 붓질로 깊고 너른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시와 그림이 조화를 이룬 그의 문인화는, 글과 그림이 각자 줄 수 있는 감동의 합, 그 이상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한겨레》 신문에 ‘시인의 붓’이란 코너를 통해 연재한 작품과, 페이스북을 통해 근래에 발표한 작품 등 총 125점의 작품을 엮은 시인의 두 번째 시화집이다. 깨진 사발부터 길고양이까지, 명절 때 못 내려간 사람들이 밝힌 불빛으로 빼곡한 도시의 풍광부터 눈으로 뒤덮인 적막한 묵정밭까지, 시인의 내면과 세상만사가 교차하며 삶의 본질과 근원을 향한 질문을 던진다. 격정과 성찰로 그려낸 삶의 민낯들 책에 실린 문인화 125점의 소재는 매우 다양하다. 1부는 사시사철의 다정한 풍경을, 2부는 그릇, 연적 등 일상의 소품을 모았다. 3부는 어르신의 여러 모습을 통해 삶을 통찰한다. 4부는 해태, 석탑, 불상 등 우리나라 불교 미술과 공예를 시인의 눈으로 재해석했다. 5부는 어린아이와 동물을 통해 기쁨을 그렸다. 6부는 도시와 골목의 풍경을, 7부는 시인의 일상을 담았다. 일찍이 김주대의 시는 ‘우리 시단에 매우 드문, 격정과 성찰의 결속’(유성호 문학평론가, 〈감각과 기억과 서사의 미시물리학〉,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 130쪽)이란 평가를 받은 적 있다. 그의 문인화 역시 시와 마찬가지로 격정과 성찰의 사이를 오간다. 진솔하면서 인간적인 토로가 있는가 하면 내향적이고 반성적인 인내와 성찰이 공존한다. 역동적이면서 잔잔하다. 세상을 향해 외치는 동시에 홀로 떨어져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그 삶은 고마운 사람들과 미안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자기 자신으로 가득 차 있다. 김주대 시인의 글과 그림을 읽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자신의 그리운 사람들을 떠올리게 된다. ‘생각함에 사악함이 없다(思無邪)’는 말은 이런 그림과 글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그림은 시의 시각적 확장이에요. 시는 제 작업의 기본이자 최종 목적지입니다” “제 그림은 문인화의 전통 위에 서 있다고 믿습니다. 애초에 시가 없었으면 그림이 있을 수 없는 거죠. 제게 그림은 시의 시각적 확장이에요. 시는 제 작업의 기본이자 최종 목적지입니다. 전업 화가들 그림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지는 제 그림이 그나마 인정받는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시적인 발상’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 《한겨레》 2015년 4월 1일 자 김주대 시인은 자신의 그림이 시의 확장이라고 생각한다. 시에서 출발해 시로 도착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의 작품에선 그림과 시가 유기적으로 얽혀 있다. 그림을 보면 시를 읽는 듯한 인상을 받고, 글을 읽으면 이미지가 눈앞에 펼쳐진다. 그의 문인화는 그림과 시가 만나 창조한, 시인 특유의 새로운 세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시 중에 그림 있고, 그림 중에 시 있다’(詩中有畵, 畵中有詩)는 시화본일률(詩畵本一律)의 묘리를 체험적 생활 화법으로 구현해내고 있다. 《시인의 붓》은 시와 그림이 서로 심미적 대화를 나누면서 어느새 독자들을 맑고 고요한 중심으로 인도한다. 시란 말하는 그림이고 그림은 말하지 않는 시라고 했던가. 그는 시를 통해 귀로만 볼 수 있는 풍경을 보여주고, 그림을 통해 눈으로만 들을 수 있는 말을 들려준다. ― 해설 〈어둠으로 그린 높고 위태롭고 환한 길〉 중에서 뒷산 진달래꽃 피는 소리 붉다. 모으면 한 독도 채우겠다. 그대 숨소리에 젖던 첫날처럼 몸이 붉어진다. _〈진달래꽃〉 잘린 목에서 자란 팔, 베어진 어깨에서 빠져나온 손이 허공을 더듬어 죄악 같은 몸뚱이에 파랗게 매단 봄, 사람들 머리 위에 각혈하듯 토해놓은, 사람들이 보지 않는. _〈가로수 새잎〉
레어 리더십
넥서스BOOKS / 마커스 워너, 짐 와일더 (지은이), 권명지 (옮긴이) / 2021.02.04
1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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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커스 워너, 짐 와일더 (지은이), 권명지 (옮긴이)
지도자의 문제가 날로 늘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문제들이 수면 아래서 많은 조직과 공동체를 고통에 빠뜨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리더의 자리에 앉으면 많은 부담이 따라온다. 많은 리더들이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이 책은 풍부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고민하는 리더들의 갈증을 채워준다. 또한 지금까지 해결할 수 없었던 리더십의 다른 한 면을 강조한다. 그동안 우리가 좇아온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에 근본적인 답이 될 것이다. 더 이상 카리스마나 통제만으로는 공동체와 조직을 올바로 이끌 수 없다.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바로 레어(Rare, 진귀한) 리더십이다.추천의 글 감수의 글 서문 저자 서문 서론 Chapter 1. 기쁨의 속도로 달리는 리더십 Part 1. 패스트 트랙 리더십 이해하기 Chapter 2. RARE 리더와 모래 놀이터 리더의 차이 Chapter 3. 뇌 속의 엘리베이터 Chapter 4. 패스트 트랙에 수리가 필요할 때 Chapter 5. 패스트 트랙에서 눈을 떼지 말라 Part 2. RARE 리더십 키우기 Chapter 6. 출발점: 모방, 정체성, 친밀감 Chapter 7. 관계성을 유지하라 Chapter 8. 자신답게 행동하라 Chapter 9. 기쁨을 회복하라 Chapter 10. 고난을 잘 견뎌라 Chapter 11. 앞으로 가야 할 길 미주 용어사전 RARE 리더의 하루 인생모델에 대하여 디퍼 워크 인터내셔널에 대하여 감사의 말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팀의 리더는 이렇게 다르다 탄탄한 신학, 최첨단 뇌과학, 실제적 사례 지도자의 문제가 날로 늘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문제들이 수면 아래서 많은 조직과 공동체를 고통에 빠뜨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리더의 자리에 앉으면 많은 부담이 따라온다. 많은 리더들이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이 책은 풍부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고민하는 리더들의 갈증을 채워준다. 또한 지금까지 해결할 수 없었던 리더십의 다른 한 면을 강조한다. 그동안 우리가 좇아온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에 근본적인 답이 될 것이다. 더 이상 카리스마나 통제만으로는 공동체와 조직을 올바로 이끌 수 없다.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바로 레어(Rare, 진귀한) 리더십이다. 보통 리더십과 레어(Rare) 리더십의 차이는 무엇일까? 한 가지 실험을 분석해봄으로써 이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슈퍼 닭’ 실험이다. 퍼듀 대학교 교수들은 닭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여섯 세대에 걸쳐 낳은 달걀의 수를 셌다. 한 그룹은 번식이나 문화에 개입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살도록 하고, 다른 한 그룹은 각 세대에서 나온 최고 품종의 닭들로 모았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자연 그대로 둔 닭은 생산량이 급격히 향상한 반면 슈퍼 닭들은 세 마리만이 살아남았다. 서로를 쪼아서 죽인 것이다. 우리는 이 슈퍼 닭을 ‘포식자 닭’이라 칭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많은 포식자 닭들이 조직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살리는 리더가 필요하다. 인도하는 리더의 뇌(패스트 트랙)와 관리하는 리더의 뇌(슬로우 트랙)를 구별하라 위대한 리더들이 형성하는 네 가지 특별한 습관이 있다. 이 습관들은 모두 뇌의 패스트 트랙과 관계가 있다. 패스트 트랙은 우리 뇌에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 초의식적인 현상의 주요 임무는 관계적 현실을 다루며, 우리의 감정을 제어하고 우리의 사람들이 누구인지, 우리답게 행동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기억하도록 하는 것이다. 반대로 슬로우 트랙의 주요한 기능은 직면한 문제를 해석하고 결과를 모니터하는 것이다. 그래서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에 그동안 리더십 개발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지만, 이는 조직과 문제를 관리하는 것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따라서 패스트 트랙에 주목하여 그동안 우리가 놓친 리더의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리더의 네 가지 습관은 사람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중요한 도전이다. 김명호 목사대림교회 담임, 제자훈련연구소 대표 왜 하나님이 리더에게 즐거움의 기름을 부으시는지 이해하게 된다. 송영광 대표디랩 대표, 전 삼성전자 책임연구원) ‘아비와 같은 리더’에 목이 마른 이 시대에 ‘하나님의 선교’가 힘을 얻으려면 모든 리더에게 RARE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다니엘 사무총장IBA: International BAM Alliance 많은 분들이 읽고 성경적 리더십을 배우는 귀한 도구로 이 책이 쓰임받기를 바라며 기쁘게 추천한다.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리더, 사업가, 팀장 그리고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리더십 훈련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를 관리하는 것을 리더십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_Chapter 1. 「기쁨의 속도로 달리는 리더십」 중에서 1장에서 다루었던 패스트 트랙 기술은 우리가 의식하는 것보다 더 빨리 처리되는 뇌의 관계적 습관을 의미한다. 성숙한 사람은 지도자로서 상황이 나빠지고 팀이 혼란스러울 때 이끌어낼 수 있는 폭넓은 패스트 트랙 기술을 개발한다. 반면 모래 놀이터 리더들은 압박을 받으면 어린아이가 된다._Chapter 2. 「RARE 리더와 모래 놀이터 리더의 차이」 중에서 이쯤 되면 당신 자신의 패스트 트랙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됐을 것이다. 좋은 소식은 이 귀하고 멋진 삶을 만들어주는 습관이 학습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개성, 의미 그리고 목적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고 다른 이들을 이끌어갈 수 있게 된다._Chapter 3. 「뇌 속의 엘리베이터」 중에서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 003
펀앤아트(Fun&Art) / 펀앤아트 랩 (지은이)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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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펀앤아트 랩 (지은이)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 시리즈” 3권 ‘반 고흐’ 편. 네덜란드의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30점을 담았다.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자화상> 등을 연대순으로 배열해 고흐의 화법이 변화해 가는 것을 살피고,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로 그의 내면과 예술 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른일곱의 나이로 짧은 삶을 마감하기까지 2천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남긴 고흐의 붓을 따라 틀린 그림 찾기를 해보자. 예술을 향한 그의 무한한 열정과 진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번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고 빠져버리는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는 현대인의 ‘디지털 치매 증후군’을 해결해 줄 흥미진진한 두뇌 활성화 놀이다. 화면 곳곳에 몸을 감춘 틀린 부분과 숨바꼭질하듯 재미있게 노는 동안 집중력과 관찰력, 기억력이 절로 높아지고, 틀린 그림을 모두 찾고 나면 뿌듯한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본문 끝에는 틀린 그림 정답과 함께 설명을 곁들여 그림 보는 눈을 기르고, 캔버스 뒤에 감춰진 이야기를 엿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들어가는 글 감자 먹는 사람들 카페에서: 탕부랭 카페의 주인 아고스티나 세가토리 연인들이 있는 정원: 생피에르 광장 탕기 영감 매화꽃이 핀 과수원(히로시게 모사화) 아를의 다리(랑글루아 다리) 수확 밤의 카페 노란 집(거리) 별이 빛나는 밤 씨 뿌리는 사람 아를 근교의 붉은 포도밭 에텐 정원의 추억(아를의 여인들) 고갱의 의자 고흐의 의자 아를의 무도회장 해바라기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귀에 붕대를 감고 파이프를 문 자화상 조제프 룰랭의 초상 붓꽃 별이 빛나는 밤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 생레미 병원의 정원 휴식(밀레 모사화) 아몬드 꽃 프로방스의 밤 시골길 폴 가셰 박사 오베르쉬르우아즈의 교회 까마귀 나는 밀밭 틀린 그림들세계 명화 퍼즐로 재미를! 흥미로운 설명으로 지식을! 잠든 두뇌를 깨우고 그림 보는 눈을 높인다! 전 세계 명화와 어울려 놀며 잠든 두뇌를 깨우고, 그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 시리즈를 소개한다. 세계적인 명화에 숨겨진 수백 개의 틀린 그림을 찾아보자. 다양한 주제에 따라 가려 뽑은 그림들과 숨바꼭질하듯 놀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고 어느덧 예술 작품들과 가까운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 3권 ‘반 고흐’ 편에는 네덜란드의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30점을 담았다.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자화상> 등을 연대순으로 배열해 고흐의 화법이 변화하고 발전해 가는 것을 살피고, 작품들과 관련해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를 그림 설명에 실어 고흐의 예술 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십 대 후반에 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해, 서른일곱 나이로 삶을 마감하기까지 십여 년 동안 2천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남긴 고흐의 붓을 따라가며 틀린 그림 찾기를 해보자. 예술을 향한 그의 무한한 열정과 진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예술 감상의 길잡이가 되어줄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 예술은 조화로운 인간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예술 감상은 그저 바라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로 스며들어 존재의 일부를 이룬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 세상을 표현한 대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면면과 무수한 감정들을 마주하게 되고, 타인에 공감하고 낯선 세계를 껴안을 수 있는 인간으로 성숙하게 된다. 그렇다면 미술관을 마냥 지루해하는 아이들이나 그림을 어떻게 봐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이들은 예술 감상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그림과 친해지는 첫 번째 방법은 작품을 찬찬히, 오래도록 들여다보는 것이다.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 시리즈는 미술사를 시대순으로 나열하거나 그림에 대한 정보를 구구절절 설명하는 대신 그림에 가까이 다가앉아 틀린 부분을 찾아보라고 손짓한다. 화가와 그림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는 데 앞서 한 작품 한 작품을 마주해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그림 감상의 첫걸음이며, 틀린 그림 찾기는 이런 감상법을 훈련하기에 가장 쉽고 재미있는 장치다.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는 생애 첫 그림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길동무가, 아이들에게 예술을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부모에게는 친절한 선생님이 될 것이며, 예술을 즐기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는 세계를 비추는 깊은 우물이자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 집중력, 관찰력, 기억력을 키워주는 두뇌 활성화 놀이 한번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고 빠져버리는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는 현대인의 ‘디지털 치매 증후군’을 해결해 줄 최고의 두뇌-트레이닝 방법이다. 화면 곳곳에 몸을 감춘 틀린 부분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두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기에, 게임처럼 즐기는 동안 집중력과 관찰력, 기억력이 절로 높아진다. 때로는 눈에 띄는 곳에, 때로는 기상천외한 곳에 시치미를 뚝 떼고 숨어 있는 틀린 그림들을 모두 찾고 나면 뿌듯한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 그림 보는 눈을 높여주는 나만의 미술관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는 시원시원 큼지막한 크기의 명화가 가득 걸려 있는 나만의 미술관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세계적인 명화들이기에 철저한 교정과 감리를 거쳐 다채로운 색상, 명암, 디테일을 담아내어 원화의 감동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작은 미술관에서는 그림을 어떻게 봐야 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꼭 관람 순서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나 친해지고 싶은 그림과 눈길 손길이 닿는 대로 마음껏 어울려보자. 캔버스, 비단, 병풍, 동굴 벽, 궁전 천장을 찬찬히 누비는 사이 작품과 그 작품을 탄생시킨 화가가 말을 걸어올 것이다. 본문 끝에는 틀린 그림들과 함께 그림 설명을 실어 캔버스 뒤에 감춰진 이야기까지 알아볼 수 있다. ◆ 메마른 일상의 먼지를 씻어주는 창조적인 미술 여행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는 두뇌와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고 예술의 힘으로 우리 내면을 정화할 수 있는 창조적인 놀이다. 나아가 메마른 일상의 더께를 걷어내 주는, 오늘날 우리에게 꼭 필요한 놀이다. 이제 시대, 나라, 화가, 소재 등 다양한 주제별로 꾸며진 흥미진진한 미술 여행을 떠나보자. 피카소가 남긴 말처럼 지치고 피로한 일상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들 것이다. “예술은 영혼에 묻은 일상의 먼지를 씻어준다!”
타샤의 돌하우스
윌북 / 타샤 튜더, 해리 데이비스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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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북
소설,일반
타샤 튜더, 해리 데이비스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타샤 튜더. 타샤에게는 평생을 함께한 취미가 있다. 바로 인형 만들기와 인형의 집 꾸미기. 인형들은 타샤와 함께 하루를 살아간다. 아침이면 부엌으로 가고 오후가 되면 거실에서 새끼손가락만 한 찻잔에 차를 따라 마신다. 헛간으로 가서 동물 인형을 돌보는 일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책은 타샤의 실제 부엌, 다이닝룸, 서재, 온실, 헛간까지 그대로 축소한 미니어처 하우스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타샤의 독특한 삶을 담은 사진 에세이다. 타샤가 평생에 걸쳐 사부작사부작 만들어온 돌하우스는 보는 이에게 감탄을 자아낸다. 현실과 구분이 불가능할 만큼 정교하며, 작다고 대충 만들어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동화책 작가다운 상상력, 수집가로서의 열정, 아이 같은 순수함이 만들어낸,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아름답게 빛나는 세상, 타샤의 돌하우스에 오시라. 타인의 기준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충실했던 한 사람의 삶이 여기에 있다. * 이 책은 <타샤 튜더, 인형의 집> 리커버입니다.프롤로그 _미니어처와 함께하는 삶 ‘돌하우스’의 탄생 The House 부엌 The Kitchen 다이닝룸 The Dining Room 응접실 The Parlor 온실 The Greenhouse 중앙 홀 The Center Hall 침실 The Bedroom 서재 The Library 염소 헛간 The Goat Barn 크리스마스 Christmas 타샤 튜더 연표 타샤 튜더 대표 작품타샤를 꼭 닮은 마법 같은 작은 세상 집과 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타샤 튜더에게는 또 하나의 작은 집이 있습니다. 인형들이 사는 곳, 돌하우스이지요. 일곱 살이 되던 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머니께 받은 인형 집을 시작으로 타샤는 평생 동안 인형의 세계를 창조하는 일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진흙과 가죽, 나무를 이용해서 인형들을 손수 만들고요. 인형들의 집을 마련하고, 인형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미니어처 살림들을 장만하고, 수집했지요. 정원을 돌보고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집안일, 그림 작업까지 바쁜 나날 속에서도 이 부지런한 취미는 계속되었답니다. 세상의 속도와 무관하게 자신만의 삶을 굳건히 지켜나갔던 타샤에게 인형들은 또 하나의 가족이었습니다. 아침이면 인형 엠마에게 앞치마를 두르고 부엌으로 옮겨놓고, 눈 오는 겨울이면 따스한 온실로 옮겨 차를 즐기게 해주었지요. 아이들과 함께 집 앞 강가로 소풍 나갈 때에도 인형 가족과 동행했고요. 타샤가 만든 ‘참새 우체국’을 통해 인형들과 아이들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깊은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타샤의 돌하우스>는 타샤 튜더의 섬세함과 아티스트다운 상상력, 순수한 열정을 깊고도 자세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엄지손가락만 한 꽃무늬 그릇, 깨알 같은 손글씨가 새겨진 조그마한 책, 실제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미니 싱크대, 먹음직스러운 케이크까지. 곳곳마다 타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닿아 있는 타샤 튜더의 미니어처 세계로 놀러오세요. “대개 남자 인형은 너무 여성적인 모습이었어요. 여자 인형에 수염만 단 것 같았거든요. 나는 진짜 남자 인형을 만들고 싶었지요. 먼저 진흙으로 얼굴을 만든 다음 석고로 틀을 떠서, 아주 빨리 굳는 성형재를 채웠어요. 몸통은 가죽으로 만들었고, 손발은 내가 직접 나무를 깎아 만들었죠.” 타샤의 일상은 부엌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이는 엠마의 부엌 또한 마찬가지다. 어떤 종류의 음식이든 척척 만들어내는 황동 냄비, 코발트 블루색이 입혀진 도자기, 바구니, 토기 믹싱볼, 나무와 철제 도구까지 온갖 조리 기구들이 그득하다. 인형 집의 부엌 소품들은 실제 타샤의 부엌 세간들과 거의 똑같은 모습이다.
착한 여자 2 : 개정판
오픈하우스 / 공지영 글 /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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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글
여자라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한 이유가 된다.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유효한 공지영의 문제 제기. 『착한 여자』는 7·80년대, 뿌리 뽑히지 않은 봉건 사회의 제도 속에서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불합리들에 대해 수동적일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 오정인의 굴곡진 인생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1997년 처음 선보인 이 작품은 시대의 무게에 눌려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여성의 현실, 누구나와 같이 행복을 꿈꿨지만 불행 속으로 걸어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인물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그들의 상처를 가만히 보듬어 안는다. 주인공 오정인은 세상의 모든 불행을 혼자 짊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늘 불우하고 불행했다. 가정을 돌보지 않는 폭력적인 아버지와 그를 견디지 못해 결국 자살을 택하는 정인의 어머니. 그런 환경에서 자라온 정인은 어머니와 같은 삶에서 벗어나려, 결코 불행해지지 않으려 발버둥치치만 그에게 돌아온 건 몸과 마음에 남은 수많은 생채기뿐이었다. 공지영은 특유의 섬세한 심리묘사로 주인공 정인의 삶을 조명하며, 착하고 상처 받기 쉬운 정인이 진정한 삶을 깨달아가기까지의 인생 역경을 그려낸다. 사랑의 갈림길에서 매번 행복할 수 없는 선택을 했던 정인은 자신의 사랑을 \'거래\'였다 말하고, 사람들은 그런 자신을 \'착한 여자\'라 불렀다고 말한다. 작가는 \'착한 여자\'가 품고 있는 역설을 바탕으로 가슴 저릿한 연민을 느끼게 하며, 이를 통해 인간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 쨍한 겨울날 우리, 정인이 관계 진심이 전달되다 상흔 꽃도 없는 마포 거리 4부 귓가에 남은 그대 음성 기억은 버섯처럼 돋아난다 나쁜 사람 하느님이라고 불러도 좋은 분 눈물의 중력 당신들은 성녀들처럼 열 살짜리 정인이가 거기 서 있었다 좋은 걸 볼 때 생각나는 것이 사랑이다 왜 저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닌가, 왜 그만 빼고 모두 여기 있는가 5부 사람이 사는 집 상처는 사랑의 어두운 이름이다 혹은, 이미 늦어버린…… 만남 자운영꽃 같은 여자 착한 여자 착한 여자들 낙숫물처럼 고이는 평화 가거라, 슬픔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작가 후기불합리한 사회 속에서 묵살당하는 여자의 정체성 작가 공지영의 치열한 인식이 우리 시대의 모순된 현실을 드러낸다. 2011년 여전히 유효한 공지영의 문제 제기 『착한 여자』 공지영의 어떤 소설들보다 먼저 개정판으로 나왔어야 했던 소설 『착한 여자』는 7·80년대, 뿌리 뽑히지 않은 봉건 사회의 제도 속에서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불합리들에 대해 수동적일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 오정인의 굴곡진 인생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2002년 첫 출간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작가 공지영의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었던 작품으로, 2011년 새 봄을 맞이하여 한결 따뜻해진 얼굴로 독자들 앞에 다시 서게 되었다. 눈앞에서 영상이 펼쳐지는 듯 세밀한 묘사와 섬세하게 표현해낸 주인공의 감정 변화는 강한 흡인력으로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독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순박하게 들리는 『착한 여자』라는 타이틀의 역설적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한다. 최근작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가 작가 자신의 개인사를 드러내 감동을 줬다면, 개정판『착한 여자』는 공지영표 순수 문학에 목말랐던 독자들에게 그 진수를 보여줄 작품이다. 『착한 여자』를 통해 말하려고 하는 진짜 이야기 『착한 여자』의 주인공 오정인은 세상의 모든 불행을 혼자 짊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늘 불우하고 불행했다. 가정을 돌보지 않는 폭력적인 아버지와 그를 견디지 못해 결국 자살을 택하는 정인의 어머니. 그런 어머니에게 분노와 연민을 동시에 느끼며 평생을 어머니처럼 불행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지만 결국 정인에게 돌아온 건 몸과 마음에 남은 수많은 생채기뿐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길 원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그것을 누구보다 더 바랐던 정인이 오직 자신만을 바라봐준 헌신적인 사랑 대신 번번이 다른 사랑을 택했던 것을 어리석다고 질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정인은 자신의 사랑을 ‘거래’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거래를 하는 자신을 사람들이 ‘착한 여자’라고 불렀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제목에 담긴 역설을 보여준다. 미련하고, 바보 같고, 답답하고, 미어질 듯 가슴이 아파오는 복잡다단한 감정을 느끼게 하면서 작가가 진정으로 말하고 싶었던 건 아마 ‘그럼에도 불구하고……’였을 것이다. 타인의 상처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작가, 공지영 작가는 후기에서 『착한 여자』를 집필했던 무렵의 기억을 두고 고통스러운 일이었다고 밝혀놓았다. 그녀 역시 세상과 사람에 상처받는 한 사람의 여자였던 것이다. 이 책에 공감하는 사람들 역시 숱하게 상처받으며 살아온 사람들일 것이며, 작가는 그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편이 되어주려고 노력한다. 매 작품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는 바로 이런 상처받은 자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상처를 보듬어주려는 마음이 저변에 깔려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꽃보다 향기로운 날들
매일경제신문사 / 김영미 (지은이)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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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영미 (지은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피어나려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보기엔 한없이 작고 여린 꽃일지라도, 한기가 남아 있는 서늘한 땅에서 매서운 꽃샘추위마저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난 강인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이렇듯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해낼 힘을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시련과 역경을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극복해 희망과 행복으로 전환시키느냐다. 이 책에서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그러한 삶의 희망과 행복의 전환회로를 발견해낼 수 있도록 힌트를 건넨다. 꽃이 주는 화려함과 싱그러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수고와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때에 맞춰 알맞게 물을 공급해주고 빛을 보게 해주며 영양을 주고, 무엇보다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사람의 삶 역시 마찬가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꽃을 매개로 섬세하고, 아름답고, 담담하게 이 책에 담았다. 쉽게 흘려보낼 수 있는 삶의 여러 부분을 솔직하고,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가 직접 깨달은 삶의 여러 부분을 진솔하게 고백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저자와 공감하며 자신의 삶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들, 꽃 같은 이야기가 희망과 다독임을 가져다줄 것이다.프롤로그 …… 4 1장 작은 꽃가게에서 행복을 배우다 01 행복은 천천히 오는 것 13 02 비밀의 화원 20 03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27 04 나를 바꾼 손님의 한마디 34 05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40 06 겨울을 견뎌야 피는 꽃 46 07 꽃은 져도 너는 남는다 51 08 작은 꽃가게에서 행복을 배우다 59 2장 나는 행복을 파는 사람입니다 01 자연이 주는 깨달음 67 02 감사기도는 행복의 씨앗을 심는 것 74 03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80 04 나는 매일 행복해지기로 했다 87 05 네가 웃으면 나는 행복하다 93 06 머무는 순간이 이야기가 된다 99 07 새벽은 온전히 나를 만나는 시간 104 3장 오늘도 행복에 진심입니다 01 꽃 정기구독-백 살 어머니께 매주 드리는 꽃 113 02 반려식물 입양하세요 119 03 손글씨는 감동이지 125 04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것 - 나는 어떻게 행복해지는가 132 05 주인공을 빛나게 하는 꽃의 마법 같은 매력 138 06 오늘도 행복에 진심입니다 142 4장 마음이 행복해지는 꽃집 01 행복의 비밀 151 02 작은 일도 정성을 다한다 157 03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164 04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172 05 봄의 꽃처럼 활짝 피어나라 176 06 너는 충분히 향기롭다 182 07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 189 08 꽃길을 걷는 중입니다 194 추천사 …… 200우리는 행복을 그려나가는 삶의 주인공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피어나려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보기엔 한없이 작고 여린 꽃일지라도, 한기가 남아 있는 서늘한 땅에서 매서운 꽃샘추위마저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난 강인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이렇듯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해낼 힘을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시련과 역경을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극복해 희망과 행복으로 전환시키느냐다. 이 책에서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그러한 삶의 희망과 행복의 전환회로를 발견해낼 수 있도록 힌트를 건넨다. 꽃이 주는 화려함과 싱그러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수고와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때에 맞춰 알맞게 물을 공급해주고 빛을 보게 해주며 영양을 주고, 무엇보다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사람의 삶 역시 마찬가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꽃을 매개로 섬세하고, 아름답고, 담담하게 이 책에 담았다. 쉽게 흘려보낼 수 있는 삶의 여러 부분을 솔직하고,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가 직접 깨달은 삶의 여러 부분을 진솔하게 고백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저자와 공감하며 자신의 삶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들, 꽃 같은 이야기가 희망과 다독임을 가져다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은 나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오래된 감정의 습관에서 밖으로 나와보자. 혹시 나를 힘들게 한 과거에 매어 살고 있다면, 그것을 저 멀리 우주 밖으로 던져버리고 내가 원하는 그림으로 새롭게 그려진 오늘을 살아보자.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행복은 누군가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처럼 살아가고 있다. 모두가 꽃인데 늘 누군가의 그 무엇으로 배경이 되어 살아간다. 이제부터는 각자가 행복을 그려나가는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자. 산책 중에 꽃집을 들르는 것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사이 사이에 잠시 쉬어가는 길목이 우리에게 더 많이 필요하다. 이 책이 당신에게 그러한 쉼이 되어줄 것이다.지나온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기에 아팠던 작은 추억조차 소중하고 감사하다. 내 삶을 돌아보고 나를 바라보니 삶의 순간순간을 견딘 모습이 대견해 나를 위로하게 된다. 누구나 위로받아야 하는 그런 순간들이 찾아온다. 그럴 때, 내가 먼저 나를 위로하고 사랑해주자. 행복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천천히 강물처럼 흘러들어 온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름다움을 말할 때 꽃을 떠올린다. 꽃만큼 아름다운 것이 또 있을까. 화려하고 심지어 향기까지 있다. 내가 알 수 없는 환희에 젖었던 그 노래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말한다. 사람이 느끼는 아픔과 고통이 저마다 다르겠지만, 그 아픔을 견딘 이에게 보내는 찬사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불안감에 휘말려 마치 벽에 막힌 듯이 멈춰 서곤 하지만, 나는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 두려움은 영원하지 않기에, 오히려 이 두려움은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준비시키는 과정이 된다. 비록 도전하는 새로운 일들이 두렵게 느껴지더라도 한 발짝 내디딘다면, 우리에게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길이 열릴 것이다.
포스코 팀리더 손자병법에 빠지다
은행나무 / 포스코 팀 리더 34인 글, 송병락.박재희 감수 /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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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팀 리더 34인 글, 송병락.박재희 감수
포스코 사내 대학인 전략대학에서 동양 고전 전문가로 잘 알려진 박재희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팀리더 클래스 ‘손자병법 수업’의 학습결과물이다. 한국 경제의 중심이 되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팀리더들이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동양 고전 《손자병법》의 유용한 지혜와 한국 대표 기업 포스코의 성공전략을 담고있다. 포스코의 중간 관리자 직급인 팀리더 34인은 팀리더 클래스에서《손자병법》에 나오는 구절을 하나씩 맡아 원문 해석과 현대적 해석을 함은 물론 각 구절에서 배울 수 있는 경영 전략과 현장 및 일상 적용 사례에 대해 분석해 정리하였다. 팀리더들의 일상생활에서 얻는 개인적인 소회나 단상들을 손자의 구절들과 연결시켜 읽는 재미를 더했으며, 포스코를 이끄는 리더 중의 한 명으로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의 능력 있는 리더로 재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경영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기발한 전략들을 엿볼 수 있다. 포스코 팀리더들이 《손자병법》이 34계에 해당하는 글을 썼으며 송병락 교수와 박재희 교수가 각기 하나의 계를 맡아 36계를 완성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손자병법》의 유용한 지혜와 포스코의 경영 전략을 접목시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_ 인문의 철학과 상생의 전략으로 01 | 신중히 그러나 과감하게 02 | 싸우기 전에 다섯 가지를 분석하라 03 | 이기는 싸움을 위한 7가지 조건 04 | 예상치 못한 시간에 출격하라 05 | 속도전을 두려워 마라 06 | 자원은 유한하나 창의는 무한하다 07 | 경쟁력을 확보하라 08 | 싸움은 승리를 확인하는 과정에 불과하다 09 | 불멸의 진리 지피지기의 전략 10 | 먼저 상대가 꺾을 수 없는 나를 만들어라 11 | 수비할 때와 공격할 때를 구별하라 12 | 준비된 자여, 승리를 즐겨라! 13 | 조직 운영의 4대 원칙 14 | 기세를 만들어 절도 있게 시행하라 15 | 사람을 탓하지 마라 16 | 불편함을 두려워하지 마라 17 | 주도권을 확보하라 18 |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시도하는 것 19 | 약점을 공략하라 장점을 창조하라 20 | 정해진 나를 부숴라 21 | 돌아가는 길이 지름길이다 22 | 킬리만자로의 손자 23 | 통하였느냐? 24 | 약국에 없는 피로 회복제 25 | 상대를 분석하고 나를 준비하라 26 |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27 | 당근과 채찍 28 | 조직을 망치는 다섯 가지 유형의 장수 29 | 보배 같은 장수 보배 같은 풍토 30 | 전승의 길 31 | 같은 배를 타고 항해하라 32 | 배를 불태우고 솥을 부숴라 33 | 상생으로 승리하라 34 | 첩보원 가라사대 “소통할지라!” 35 | 소양강 가물치와《손자병법》 36 | 손자병법을 읽는 13가지 팁 마치는 글_ 포스코 팀리더의《손자병법》을 세상에 내놓다승자의 바이블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 한국 대표 기업 포스코 팀리더 34인의 명쾌한 고전 탐구 포스코 팀리더 손에서 현대 경영 지침서로 다시 태어난《손자병법》 한국 대표 기업 포스코와 동양 고전의 명불허전 《손자병법》이 만났다. 포스코의 팀리더 34인이 송병락 · 박재희 교수의 감수를 받아 《포스코 팀리더 손자병법에 빠지다》(은행나무刊)를 출간했다. 포스코의 중간 관리자 직급인 팀리더들이 《손자병법》에 나오는 구절을 하나씩 맡아 원문 해석과 현대적 해석을 하고 각 구절에서 배울 수 있는 경영 전략과 현장 및 일상 적용 사례에 대해 분석했다. 이 책은 포스코 사내 대학인 전략대학에서 동양 고전 전문가로 잘 알려진 박재희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팀리더 클래스 ‘손자병법 수업’의 학습결과물이다. 한국 경제의 중심이 되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팀리더들이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동양 고전 《손자병법》의 유용한 지혜와 한국 대표 기업 포스코의 성공전략을 담았다. 한 손에는 전문가의 꼼꼼함을, 한 손에는 팀리더의 번뜩이는 기지를 《손자병법》의 원문과 원문 해석을 실어서 동양 고전 분야의 책으로서 전문성을 더했으며, 경제 · 경영 분야의 용어나 전략들을 꼼꼼히 되짚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장점은 현재 포스코 내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아서 ‘팀리더’로 인정받는 저자들 나름의 독특한 《손자병법》 풀이가 더해져서 독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전문가의 꼼꼼함과 일반인의 번뜩이는 기지를 함께 꾸린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팀리더들의 일상생활에서 얻는 개인적인 소회나 단상들을 손자의 구절들과 연결시켜 읽는 재미를 더했으며, 포스코를 이끄는 리더 중의 한 명으로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의 능력 있는 리더로 재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경영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기발한 전략들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고전과 경영을 공부하는 포스코 사내 교육기관인 전략대학 클래스의 포스코 팀리더들이 다수의 양서를 읽고 수업을 수강한 뒤에 저술한 책인 만큼, 《손자병법》과 더불어 프로이센의 장군이자 전략가인 칼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 알 리스와 잭 트라우트의 공저 《마케팅 불변의 법칙》 등에서 다루어진 동양 고전의 향기로운 슬기와 경제경영서의 날카로운 전략적 면모를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다. 塗有所不由도유소불유하고 軍有所不擊군유소불격하고 城有所不攻성유소불공하고 地有所不爭지유소부쟁하고 君命군명도 有所不受유소불수니라. -손자병법 제8편 구변(九變)편 길 중엔 가서는 안 될 길이 있다. 적의 군대 중엔 공격해선 안 될 군대가 있다. 적의 성 중엔 공격해선 안 될 성이 있다. 적의 땅 중엔 다투어선 안 될 땅이 있다. 임금의 명령이라도 받아들이지 못할 명령이 있다. 그렇게 신뢰를 잃은 기업, 윤리성을 훼손한 기업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클러치 결함을 쉬쉬하다가 브랜드 전체에 타격을 입은 미쓰비시의 낭패나 미국 하원 청문회에 사장이 불려 간 토요타의 수모가 좋은 예다. 기업에 있어 가서는 안 되는 길, 그것은 바로 비윤리적 경영이다. 그런 의미로 볼 때, 포스코가 2003년 선포한 윤리 강령은 큰 의미를 갖는다. 사실 윤리 강령이란 것을 처음 접하였을 때, 생소하기도 해서 적잖이 혼란스러웠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교육과 일벌백계의 실행, 거기에 ‘윤리를 지키지 않는 직원과는 함께할 수 없다’는 최고 경영자의 확고한 의지는 나를 포함한 포스코 전 직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지금은 타 기업들에 모범 사례로 꼽힐 만큼 자리를 잡았다고 판단한다. -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본문 213 ∼ 218쪽 발췌 포스코 팀리더들이 《손자병법》이 34계에 해당하는 글을 썼으며 송병락 교수와 박재희 교수가 각기 하나의 계를 맡아 36계를 완성하였다. 송병락 교수는 소양강의 가물치 예화를 가져와 알기 쉽게 《손자병법》에 대해 저술했으며, 박재희 교수는 13가지 키워드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독자들이《손자병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나폴레옹, 이순신, 제갈공명, 모택동, 빌 게이츠, 호치민 위대한 리더들의 곁엔 《손자병법》이 있었다! 《손자병법》은 2천5백 년 전 춘추시대 말기 젊은 군사 이론가였던 손무(孫武, 손자)가 오(吳)나라의 왕 합려에게 발탁되면서 자신의 전쟁론을 피력하여 쓴 책이다. 《전쟁에서의 온전한 승리를 취하기 위해 저술되었으며, 전승(全勝)을 위한 전략과 장수의 마음가짐에서 나아가 군사조직의 시스템과 장수와 병사의 커뮤니케이션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는 최고의 전략서이다. 따라서 《손자병법》은 현대의 경영서와 비교하?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해석하기에 따라서 더욱 강력한 지침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단순히 한국 대표 기업 포스코의 성공 전략을 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동양 고전 《손자병법》의 유용한 지혜와 포스코의 경영 전략을 접목시켰다는 데 강조점이 찍힌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연구서의 성격을 띠면서도 시대를 이끄는 경영전략서인 것이다. 통섭의 시대, 인문 고전에 대한 통찰이 가져다줄 경영 전략의 다각화는 이 책의 주요 목적이다. 박재희 교수는 “《손자병법》은 성장전략과, 상생전략의 새로운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하며《손자병법》은 단순한 전쟁의 기술뿐 아니라 새로운 문명을 만들기 위한 통찰과 경험이 녹아 있는 책이기에 포스코의 비전 달성을 위한 좋은 주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포스코의 미래 전략은 인문 상생 전략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이 책의 서문에서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손자병법》의 중요한 주제인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인 전략적 승리에 대해 포스코 임직원은 물론 독자들에게 설파했다. 이제 전투사회에서 전략사회로 넘어가야 합니다. 싸워서 이기는 승리보다 안 싸우고 이기는 승리不戰勝, 부수고 이긴 승리보다는 다치지 않고 이기는 승리全勝, 예측할 수 없는 분노보다는 정제된 분노로 이기는 승리愼勝, 나 혼자 이긴 승리보다는 함께 이기는 승리相勝, 기계나 물질이 아닌 인간이 중심이 된 승리人勝, 이 다섯 가지야말로 손자병법에서 꿈꾸는 위대한 전략적 승리입니다. - 서문 ‘인문의 철학과 상생의 전략으로’ 중에서 이러한 정준양 회장의 신념대로 포스코는 서구의 경제지식과 경영전략을 넘어선 동양의 인문학, 병법 등을 취하여 통섭적 지식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고자 사내 교육기관인 전략대학을 개설했다. 포스코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비전을 달성하고, CEO 경영철학을 실행할 전략적 마인드로 포스코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교육하고 있다. 전략대학의 첫 결과물이자 그동안의 내공이 집약된 이 책이 출간됨에 따라 동양의 인문 고전과 현대의 경영의 크로스오버 기획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처럼 즐기는 엔니오 모리코네 플루트 연주곡집
SRM(SRmusic) / SRMUSIC 편집부 (지은이) /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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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SRMUSIC 편집부 (지은이)
[미션], [시네마 천국], [시티 오브 조이], [러브 어페어] 등 수많은 영화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생명을 불어넣는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의 명곡을 엄선하여 수록한 플루트 악보집이다. 피아노 반주가 포함된 스코어와 함께 플루트 파트보를 별책으로 추가하여 연습, 연주회 공연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악보만으로 파악하기 힘든 연주 느낌은 QR코드를 이용해 유튜브에 업로드된 모범연주로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모범연주 이외에 반주, 반주+메트로놈의 동영상도 활용하면 연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들을 때마다 감동을 주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명곡을 플루트로 연주해보자.1)Jill’s Theme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2)La Califfa <La Califfa> 3)My Name Is Nobody <My Name Is Nobody> 4)Forse Basta <Ii Giro Del Mondo Degli Innamorati Di Peynet> 5)Gabriel’s Oboe <The Mission> 6)Deborah’s Theme <Once Upon A Time In America> 7)Childhood Memories <Once Upon A Time In America> 8)Friends <Once Upon A Time In America> 9)Love Theme <Cinema Paradiso> 10)Toto And Alfredo <Cinema Paradiso> 11)City Of Joy <City Of Joy> 12)Un Amico <Inglorious Bastards>이 책은... 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코네의 플루트 악보집 이 책은 ‘미션’, ‘시네마 천국’, ‘시티 오브 조이’, ‘러브 어페어’ 등 수많은 영화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생명을 불어넣는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의 명곡을 엄선하여 수록한 플루트 악보집이다. 피아노 반주가 포함된 스코어와 함께 플루트 파트보를 별책으로 추가하여 연습, 연주회 공연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악보만으로 파악하기 힘든 연주 느낌은 QR코드를 이용해 유튜브에 업로드된 모범연주로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모범연주 이외에 반주, 반주+메트로놈의 동영상도 활용하면 연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들을 때마다 감동을 주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명곡을 플루트로 연주해보자.
초기 그리스도교의 사회사
동연(와이미디어) / 볼프강 슈테게만.에케하르트 슈테게만 지음, 손성현.김판임 옮김 /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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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와이미디어)
소설,일반
볼프강 슈테게만.에케하르트 슈테게만 지음, 손성현.김판임 옮김
한국의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는 분들께 2판 서문 추천의 글 옮긴의 말 1부 1세기 지중해 연안의 경제와 사회 2부 이스라엘에서 유대교의 사회사, 그리고 예수 따름 3부 로마 제국의 도시들 안에 있던 그리스도 신앙 공동체 사회사 4부 지중해 세계와 초대 그리스도교에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사회적 상황 본문 주석 참고 문헌 약어표
[Baby Pink] 2024 편한 가계부
소울하우스 / 소울하우스 (지은이)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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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하우스
취미,실용
소울하우스 (지은이)
한 달의 소비 목표와 추가 저축 계획을 세운 후 매일의 소비를 기록하면서 돈을 모을 수 있는 가계부다. 만년력이 아니라 2024년 날짜형 가계부여서 매일 기록하기 편하고, 새해가 오기 전인 2023년 11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14개월 분량을 제공한다.꿈을 이루는 머니 플랜 세우기 1p 편한가계부, 이렇게 쓰세요 1p 2024 연간 스케줄 2p 월별 캘린더 & 소비 기록(14개월) 28p 2024 연간 결산 2p 한눈에 보는 나의 자산 1p NOTE 4p + 함께 쓸 수 있는 편한엑셀가계부(QR코드로 제공)간편하게 소비를 기록하면서 저축을 늘릴 수 있는 편한 가계부. 가계부 초보자, 가계부 쓸 시간이 부족한 분께 안성맞춤입니다! 《2024 편한가계부》는 한 달의 소비 목표와 추가 저축 계획을 세운 후 매일의 소비를 기록하면서 돈을 모을 수 있는 가계부입니다. 만년력이 아니라 2024년 날짜형 가계부여서 매일 기록하기 편하고, 새해가 오기 전인 2023년 11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14개월 분량을 제공합니다. 가계부 왼쪽에는 월간 플래너, 오른쪽에는 캐시북을 넣어 한눈에 한 달 동안의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파악하고 저축을 늘릴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주 단위 소비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지난 2년간 많은 사용자에게 효용성을 검증받은 엑셀가계부를 제공합니다. 편한엑셀가계부는 자동 합계 기능이 있어 남은 돈을 바로 확인하여 소비를 통제할 수 있고, 월간 결산, 연간 결산을 쉽게 낼 수 있어 종이가계부와 앱 가계부의 단점을 모두 보완해줍니다. 2024년 엑셀가계부는 카드사용금액을 별도로 합산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한층 업그레이드한 《2024 편한가계부》로 하루 5분 소비를 기록하고, 한 달 5분 점검하면서 저축을 늘리는 습관을 기르세요. ■ 특징 ● 만년력이 아니라 2024년 날짜형 가계부여서 매일 쓰기 편해요. ● 14개월 구성으로 새해가 오기 전에 미리 사용할 수 있어요. ● 왼쪽에는 월간 플래너, 오른쪽에는 캐시북을 넣어 한눈에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파악하기 좋아요. ● 식비/외식비, 생필품비, 교육/문화비, 교통/유류비, 기타 큰 분류별로 편하게 기록하고 합산해요. ● 종이가계부와 함께 편하게 쓸 수 있는 엑셀가계부를 제공합니다. 2024년 엑셀가계부는 카드사용금액을 별도로 합산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고급인쇄용지에 파스텔톤 팬톤 컬러로 인쇄하고 제목을 금박으로 찍어 소장하기 좋아요. ● 표지는 Lemon Yellow, Peach, Baby Pink 세 가지 색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 필기감이 좋고 비침이 없는 도톰한 미색 모조 120g 내지를 사용하여 쓰기 편해요. ● 활짝 펴지는 중철 제본이어서 기록하기 좋아요. ● 고주파 PVC 커버를 씌워 오염에 강하고, 포켓에 영수증 등을 보관할 수 있어요. ● 얇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편해요. ● 항목 구분을 수입과 지출로 바꾸어 아이들 용돈기록장으로 사용해도 좋고, 세 가지 표지 색상을 구입하여 교육비, 문화비(여행), 차계부 등 주제별 소비기록장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기자의 시작
미다스북스 /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 강지혜, 오현성 (지은이)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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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 강지혜, 오현성 (지은이)
진실의 최전선에서 정의를 구현하는 수행자로서 기자는 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한다. 사회적인 큰 이슈가 터질 때면 기자들의 취재기사 한 구절 한 구절에 온 국민이 관심을 기울이기도 한다.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기자의 생활이 묘사되기도 하지만 사실 어떻게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써야 하며, 인터뷰는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상세히 알기는 어렵다. 시중에 나와 있는 기자 관련 책이 있지만 몇 권 되지 않고 그마저 기자들의 경험을 위주로 구성된 것이라 기자에 대한 일목요연한 설명은 부족한 상태이다. 이런 시점에서 이 책은 기자의 정의와 개념, 기자가 하는 일, 기사 쓰는 법, 취재 노하우를 비롯해 사진촬영 현장 스킬, 언론 윤리와 언론법까지 다루면서 기자 지망생과 신입 기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머리말 1장 기자로 살아가기 기자는 누구인가 기자는 어떤 일을 하나 기자생활 Q&A 온라인 시대, 디지털 저널리즘 2장 언론보도 기본기 다시, 저널리즘 그리고 기자 기사의 속성 취재의 기본 유형별 기사 작성과 이해 3장 보도 실무 스킬업 기사 작성 마인드맵 기사 작성 체크리스트 4장 반드시 알아야 할 언론윤리와 언론법 언론윤리헌장으로 살펴본 언론 상식 언론과 법 참고 문헌“예비 기자와 신입 기자를 위한 가장 확실한 지침서!” “기자란 무엇인가부터 기사작성, 보도실무, 취재기법 그리고 기자 윤리와 관련 법규까지 초보 기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 추천! 한국기자협회장 추천! 진실의 최전선에서 정의를 구현하는 수행자로서 기자는 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한다. 사회적인 큰 이슈가 터질 때면 기자들의 취재기사 한 구절 한 구절에 온 국민이 관심을 기울이기도 한다.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기자의 생활이 묘사되기도 하지만 사실 어떻게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써야 하며, 인터뷰는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상세히 알기는 어렵다. 시중에 나와 있는 기자 관련 책이 있지만 몇 권 되지 않고 그마저 기자들의 경험을 위주로 구성된 것이라 기자에 대한 일목요연한 설명은 부족한 상태이다. 이런 시점에서 이 책은 기자의 정의와 개념, 기자가 하는 일, 기사 쓰는 법, 취재 노하우를 비롯해 사진촬영 현장 스킬, 언론 윤리와 언론법까지 다루면서 기자 지망생과 신입 기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비효율적 도제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가르쳐주는 기자 지침서! 1장은 예비 기자가 이해하고 준비해야 하는 기본적인 기자의 역할과 언론사 운영 구조 등을 살펴보며 지망생이 추구하는 기자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같은 기자라고 하더라도 소속되는 부서 역할에 따라 실질적인 업무방식이나 목적의식에서 다소의 차이를 겪을 수밖에 없다. 일례로 엄격한 기자단 규율이 우선시 되는 법조부 기자와 자유로운 단독 활동을 전개하는 문화부 기자의 취재방식이 다른 이치와 같다. 이에 책의 서두에서는 부서별 특징을 살펴보며 자신이 추구하는 기자 삶의 모습을 판단해보도록 마련했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취재 실무에 관해 논했다. 둘째 장은 취재·기사 작성 노하우를 쉽게 풀어냈다. 기사의 기본 속성부터 다양한 취재 기법, 유형별 기사 작성법 등 기사 쓰기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내용을 소개했다. 실제 기사문을 통해 기사 작성 원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인터뷰, 르포, 기획 기사 등의 작성 방법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3장은 기사 발제부터 취재, 기사 작성, 발행까지의 과정을 마인드맵으로 소개한다. 각 단계에서 꼭 알아둬야 하는 이론과 상식 등을 소개하여 신입 기자들이 실무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례별 기사 작성 시 꼭 점검해야 할 사항도 함께 수록했다. 사건·사고 보도부터 선거, 재난, 성폭력 등과 관련한 보도 시 주의해야 할 내용에 대해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소개하는 형식이다. 그 외 사진 및 영상 촬영 기법과 온라인상 기사 편집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았다. 마지막 4장은 언론윤리헌장과 언론 역사를 통해 언론윤리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언론인이라면 지켜야 할 기본 윤리를 자세히 제시하고자 했다. 취재나 기사 작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은 무엇이며 분쟁 발생 시 어떤 과정으로 절차가 진행되는지 살펴본다. 언론 보도와 관련한 법률 조항을 통해 언론인이 지켜야 할 규범은 무엇인지 되짚어본다.
쉽게 배우는 퇴직연금
노드미디어 / 손재성 지음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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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미디어
소설,일반
손재성 지음
가장 최신 내용까지 모두 반영한 국내 최초의 퇴직연금 종합서적으로 퇴직연금제도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책이다. 「퇴직연금발전협의회」 간사 임무를 수행한 저자가 오랫동안 업무를 담당하면서 쌓은 퇴직연금에 대한 이론 및 실무 경험을 담았고, 최근 변경된 퇴직연급제도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제1장 퇴직급여제도 제1절 퇴직급여제도 개요 제2절 퇴직금제도 제3절 퇴직연금제도 도입배경 제4절 퇴직연금제도 제5절 퇴직연금업무 관련 기관 제2장 퇴직연금제도 이해 제1절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DB형 : Defined Benefit) 제2절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DC형 : Defined Contribution) 제3절 기업형 개인퇴직연금제도(IRP) 제4절 경영성과급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DC) 제5절 「표준형 DC」 퇴직연금제도 제6절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제7절 임원의 퇴직연금 가입 제3장 퇴직연금제도 도입 제1절 퇴직연금제도 도입 준비 제2절 퇴직연금제도 선정 제3절 퇴직연금제도 설계 제4절 퇴직연금 계약체결 제5절 부담금 납입 제4장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제1절 적립금 운용 개요 제2절 적립금 운용방법의 종류 제3절 적립금 운용 제5장 퇴직연금 사후관리 제1절 가입자 교육 제2절 계약 이전 제3절 퇴직연금제도 폐지·중단 제6장 퇴직연금 세무 및 회계 제1절 퇴직연금 세무 제2절 퇴직연금 회계퇴직연금제도만을 전문으로 다룬 책으로 가장 최신 내용까지 모두 반영한 국내 최초의 퇴직연금 종합서적이다. 퇴직연금제도 도입 초기부터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퇴직연금발전협의회」 간사 임무를 수행한 저자가 오랫동안 업무를 담당하면서 쌓은 퇴직연금에 대한 이론 및 실무 경험을 담았고, 한국금융연수원에서 8년째 이어 오고 있는 퇴직연금 교재 집필과 강의 경험으로 제작한 퇴직연금 종합서적이다. 특히 최근에 퇴직연금제도와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이 급격히 바뀌면서 퇴직연금사업자에 소속된 직원들과 사용자들에게 퇴직연금제도가 매우 어려운 내용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관련된 모든 이들이 쉽게 퇴직연금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호우 / 김은경 (지은이)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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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소설,일반
김은경 (지은이)
어딘지 어색해 보였던 내 글을 어떻게 다듬으면 좋을지 알려주는 일대일 과외선생님 같은 책이다. 글을 쏟아내는 데만 급급했던 초보 작가들을 위해 글 쓸 때 흔히 하는 실수를 하나하나 짚어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다듬어야 할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날것이었던 재료가 최고의 요리사를 만나 천상의 맛으로 재탄생되듯, 거친 문장을 이렇게 다듬고 저렇게 다듬어 단정하고 멋스러운 명문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로 에세이 쓰기 열풍을 일으켰던 김은경 저자는 두 번째 저서인 이 책에서 맞춤법이나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도 좋은 문장을 쓸 수 있는 방법을 대방출한다. 저자는 문장을 볼 때 문법적으로 옳은가보다 논리적으로 맞는가를 먼저 생각하라고 말한다. 딱딱하고 어려운 문장론을 신경 쓰기 전에 ‘좋은 문장을 보는 안목’부터 키우다 보면 틀리지 않은 문장, 술술 읽히는 글을 쓰는 기술은 저절로 얻게 될 거라고 말이다.프롤로그_ 모든 문장의 만병통치약 지나치게 생략하고 있지 않은가 1 그리고, 그래서, 그러나 이 단어는 정말 어울리는가 1 이 단어는 정말 어울리는가 2 어색한 명사화 동사는 동사로 사용하기 단어의 위치만 바꾸어도 훨씬 주어와 동사만 맞추어도 절반은 비문이 아닌데도 이해할 수 없는 경우 중복 표현 걷어내기 1 중복 표현 걷어내기 2 쉼표 찍는 습관 지나치게 생략하고 있지 않은가 2 문법 탓이 아닐지도 모른다 단계의 간소화 이중 형용이 붙으면 문장은 못생겨진다 문장은 엿가락이 아니다 라임은 어떤 때에 필요한가 복문은 문을 꼭 닫을 것 선명하게, 더 선명하게 1 퍼센트와 %, 열 장과 10장 묘사에도 순서가 필요하다 A는 정말 B인가 우리는 정말 이 말을 쓰는가 선명하게, 더 선명하게 2 나는 아침에 밥을 먹었었다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생각당했다 1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생각당했다 2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관찰 또 관찰 관계를 확실히, 문장에 풀 바르기 ‘데 있어’, ‘에 있어’를 삭제하라 에필로그_ 쓸데없는 것을 모두 삭제한다“선명하고 바르고 오해받지 않는 글쓰기!” 좋은 글의 경지로 이끄는 바른 문장의 기술 32 ‘꾸준히 쓰긴 썼는데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이 오지 않는 내 글. 어딘지 부족해 보이기도 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나는 역시 글쓰기에 소질이 없는 걸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신지.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꾸준히 집필을 해왔지만 좋은 반응이 오지 않고 스스로도 왠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혹시 다음과 같은 식으로 글을 써온 건 아닌지 냉정하게 돌이켜보자. *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일단 쓴다. 그리고 다시 들여다보지 않는다. * 독자가 내 머릿속에 들어와야만 이해할 수 있는 문장투성이다. * 생각나는 대로 아무 단어나 집어넣었다. * 이 뜻도 저 뜻도 아니게 두루뭉술하게 썼다. * 얼마나 더 길게 쓸 수 있는지 시험하듯 한없이 늘여 썼다. ‘어머. 이건 내 얘기야’ 하는 생각이 든다면 글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준비운동은 끝났다. 이제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으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만날 차례. 신간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는 어딘지 어색해 보였던 내 글을 어떻게 다듬으면 좋을지 알려주는 일대일 과외선생님 같은 책이다. 글을 쏟아내는 데만 급급했던 초보 작가들을 위해 글 쓸 때 흔히 하는 실수를 하나하나 짚어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다듬어야 할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날것이었던 재료가 최고의 요리사를 만나 천상의 맛으로 재탄생되듯, 거친 문장을 이렇게 다듬고 저렇게 다듬어 단정하고 멋스러운 명문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로 에세이 쓰기 열풍을 일으켰던 김은경 저자는 두 번째 저서인 이 책에서 맞춤법이나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도 좋은 문장을 쓸 수 있는 방법을 대방출한다. 저자는 문장을 볼 때 문법적으로 옳은가보다 논리적으로 맞는가를 먼저 생각하라고 말한다. 딱딱하고 어려운 문장론을 신경 쓰기 전에 ‘좋은 문장을 보는 안목’부터 키우다 보면 틀리지 않은 문장, 술술 읽히는 글을 쓰는 기술은 저절로 얻게 될 거라고 말이다. 이 책을 읽기만 해도 문장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아마 한번 써놓은 글을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히 보며 다듬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 없을 것이다. 글을 쓰기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해냈다는 사실만으로 스스로 자랑스럽고 대견할 테니. 하지만 집필의 기쁨을 더 오랫동안 느끼려면, 많은 사람들과 글을 즐겁게 공유하려면 글을 다듬는 일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이 책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는 그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서른두 가지의 셀프 수정 및 바른 문장 쓰기 기술을 공개한다. 무심코 습관처럼 썼던 접속사(그리고, 그러나 등)의 쓰임을 새로 보게 하고, 문맥에 꼭 들어맞는 단어 선택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나친 생략 탓에 이해할 수 없던 문장에 숨을 불어넣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고, 이중 형용이나 복문, 피·사동형 문장 쓰는 법을 가르친다. 이 책이 특히 돋보이는 이유는 어려운 문법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면서 바른 문장을 쓰는 비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외워야 할 공식 같은 건 전혀 없다. 당신은 단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글을 보는 눈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것을, 더 매끄럽고 단정한 문장을 쓰게 된 것을 느낄 것이다. 당신의 문장과 삶을 바꿀 태도들 책에는 완성도 높은 문장,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가 몇 가지 소개된다. 그중 특히 인상 깊은 것은 ‘내가 쓰긴 했지만 이 문장은 틀렸을 거야’, ‘쓸데없는 것을 모두 삭제한다’는 생각이다. 저자는, 내가 쓴 문장이지만 틀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새로 보는 것은 혹시나 있을 실수를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는 아주 멋진 일이라고 말한다.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게 맞는지, 주어와 동사가 호응이 잘 되는지, 내 의도대로 문장이 잘 읽히는지 끝까지 의심하며 더 좋은 문장, 더 나은 글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쓸데없는 것을 모두 삭제한다.’ 이 말은 어쩌면 문장뿐 아니라 우리 삶을 좋게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말이 아닐까. 저자는 군더더기를 없앤 단정한 문장 만들기를 이야기하며 이것이야말로 글쓰기는 물론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생각이라고 고백한다. “모든 예술품의 목표가 ‘완성’이 아닌 것처럼, 문장을 다듬는 즐거움 역시 오롯이 자신만의 것입니다. 그러니 내 문장을 다듬는 과정을 즐겨주세요.” -저자의 말 글쓰기의 목적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글을 쓰며 각자가 얻는 유익은 비슷하지 않을까? 글을 쓰고 다듬을 때 느끼는 혼자만의 즐거움. 이 책을 통해 그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길, 더 나아가 멋진 문장가로 발돋움하길 바란다. ***저자가 진행한 글쓰기 수업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 이 책을 읽고 마침내 깨달았다. 내 문장이 구린 건 맞춤법 때문이 아니란 걸.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 쓰는 자들이여, 고개를 들어 이 책을 보라! _수강생 안희진 이 책을 본 뒤, 다 털어버린 원고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내가 쓴 문장은 쓰레기였어’라고 자책하면서. 글을 쓸 때면 “이제 이 문장들이 어디가 어색한지 아시겠죠?”라는 저자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려온다. _수강생 이지현 10년 편집자 경력으로 다져진 능수능란한 내공은 여전했다. 딱딱한 문장론을 이렇게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다니. _수강생 오승미 글 쓰는 이들을 향한 저자의 따뜻한 응원이 담겨 있다. 글을 사랑하는 저자가 좋은 글을 보고 싶어서 노하우를 공개한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 _수강생 김윤정“내가 쓰긴 했지만 이 문장은 틀렸을 거야.”내 문장을 의심해본 적 있나요? 저는 당신이 어떤 글을 쓰는지 모릅니다. 작품을 준비 중일 수도, 번역을 하는 사람일 수도, 업무용 서류를 더 잘 작성하려는 사람일 수도 있겠지요. 어쨌든 이 책을 집어든 것을 보면 본인의 말과 글에 관심이 많은 분일 테고 ‘틀렸다’라는 확신까지는 아니더라도 ‘음? 이건 좀 이상한데?’ 하고 고민해본 적이 있겠지요?목적이 무엇이든 내가 쓴 글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는 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수를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그 고민이 타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가져오다니, 마지막까지 참 멋지지 않은가요? ■ 프롤로그 중에서 주요소를 생략한 것도 아닌데 부속 단어를 몇 가지 뭉뚱그렸다는 이유로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 탄생했다니, 놀랍지 않은가요? ■ ‘지나치게 생략하고 있지 않은가 1’ 중에서 접속사는 눈에 띄게 틀리기보다 미묘하게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따라서 앞뒤 내용을 항상 주시해서 읽어야 하지요. 그럼 접속사를 잘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 ‘그리고, 그래서, 그러나’ 중에서
한국장로교회 헌법의 역사
나눔사 / 김일환 (지은이) /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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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일환 (지은이)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의 교회법 연구 시리즈 2권.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 이전에 만들어진 1891년 미국 북장로교 한국선교부의 규칙과 1904년 대한예수교장로회공의회의 규칙에서부터 시작하여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의 신경과 규칙, 1922년 조선예수교장로회 헌법, 1929년의 수정 헌법, 해방 후 1955년의 개정 헌법, 1950년대 교단 분열 이후 예장 고신, 기장, 예장 합동 교단의 헌법 개정, 그리고 1971년의 예장 통합 교단의 헌법 개정에 이르는 긴 역사를 고찰한다.| 발간사 |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이사장 / 채영남 … 4 | 추천사 |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원 장 / 노영상 … 6 | 머리말 | 김일환 … 12 제1장 서론 1. 문제 제기 및 연구의 목적… 16 2. 기존 연구 검토 … 20 3. 연구 범위 및 내용 … 25 4. 연구 자료 … 28 제2장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 설립 이전의 규칙들 1. 1891년 미국 북장로교 한국선교부의 규칙과 부칙 … 32 2. 1904년 대한예수교장로회공의회 규칙 … 40 제3장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의 신경 및 규칙 제정과 제도적 특징 1. 대한장로교회 신경 제정 과정 … 48 2. 대한장로교회 신경의 내용 및 특징 … 52 3. 대한예수교장로회 규칙 제정 과정 … 54 4. 대한예수교장로회 규칙의 내용 및 특징 … 57 1) 대한예수교장로회 규칙의 구조와 내용 … 57 2) 대한예수교장로회 규칙에 나타나는 특징 … 62 제4장 1920년대 헌법 제정 및 수정을 통한 제도적 변화 1. 1922년 헌법 제정과 제도적 특징 … 72 1) 헌법 제정 과정 … 72 2) 헌법 「조선예수교장로회정치」에 나타나는 특징 … 78 2. 1929년 수정 헌법과 제도적 특징 … 86 1) 헌법 수정과정 … 86 2) 수정 헌법 「조선예수교장로회정치」에 나타나는 특징 … 87 제5장 1955년 헌법 개정과 제도적 변화 1. 헌법 개정과정 … 94 2. 헌법 개정에 따른 제도적 변화 … 96 1) 동사목사 직제의 폐지와 부목사 직제 신설 … 96 (1) 동사목사 직제의 기원 … 97 (2) 동사목사 직제의 정착과 변화 … 104 2) 항존직 여성 권사제의 신설 … 117 (1) 한국장로교회 여성 권사의 기원 … 117 (2) 항존직 권사제 신설에 따른 변화 … 120 3) 영수직의 폐지 및 목사 시취의 총회 주관 … 122 제6장 교단 분열 이후 각 교단의 헌법 개정과 제도적 변화 1.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의 1958년 헌법 개정 … 130 1) 고려신학교의 설립과 고신 교단의 분열 … 130 2) 1958년 헌법 개정 과정 … 133 3) 헌법 개정에 따른 제도적 변화 … 135 2. 한국기독교장로회의 1950-60년대 헌법 개정 … 139 1) 조선신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분열 … 139 2) 기장 교단의 정체성 확립과 1950-60년대 헌법 개정 … 156 (1) 기장 교단의 정체성 확립 … 156 (2) 헌법 중 정치 개정과 변화 … 159 (3) 신앙 고백 선언서 제정과 특징 … 168 3. 예장 합동 교단의 1962년 헌법 개정 … 177 1) 승동측과 고신측의 합동과 헌법 개정 과정 … 177 2) 헌법 개정에 따른 제도적 변화 … 183 제7장 예장 통합 교단의 신학적 지향과 법제적 변화 1. 예장 통합과 합동 교단의 재통합 추진 … 188 1) 제1차 연동측과 승동측의 재통합 추진 … 190 2) 제2차 통합교단과 합동교단의 재통합 추진 … 196 3) 제3차 통합교단과 합동교단의 재통합 추진 … 202 2. 1967년 미국 연합장로교회 신앙고백에 대한 논쟁 … 216 3.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채택에서 나타난 신학적 차이… 220 1) 합동교단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채택과정 … 221 2) 고신교단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채택과정 … 224 3) 통합교단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채택과정 … 226 4. 통합교단의 1971년 헌법 개정과 특징 … 235 1) 헌법 개정 과정 … 235 2) 1971년 개정 헌법에 나타나는 특징 … 241 (1)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편입 … 241 (2) 강도사 직제의 폐지 … 245 (3) 항존직 정년제와 시무투표 조항 신설 … 248 제8장 결론 1. 요약 … 252 2. 제언 … 261 | 참고문헌 | … 263▣ 이 책에 실린 글들이 게재된 학술지 1.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의 규칙에 나타나는 장로교 정치의 특징 연구,” 『한국교회사학회지』 제54집(2019. 12), 99-133. 2. “1920년대 한국장로교회 헌법을 통해 본 장로회 정치의 특징-「朝鮮예수敎長老會政治」를 중심으로,” 『한국기독교와 역사』 제49호(2018. 9), 101-136. 3. “한국장로교회 동사목사 직제의 기원과 변화 연구,” 『한국교회사학회지』 제50집(2018. 9), 175-209. 4. “한국기독교장로회의 1950-60년대 헌법 개정에 나타나는 특징,” 『신학사상』 제184집 (2019. 봄), 423-454. 5. “예장 통합교단의 1971년 헌법 개정과 특징,” 『장신논단』 50-5호(2018. 12), 95-121. 본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의 교회법 연구 시리즈 2권으로 『한국장로교회 헌법의 역사』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1907년 9월 17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독노회)가 조직되면서 독립된 한국장로교회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 첫 노회에서 대한장로교회 신경과 대한예수교장로회 규칙을 제정했는데, 이것은 비록 신앙고백과 정치모범만 있는 간단한 헌법이었지만 장차 한국장로교회가 사용하는 헌법의 뿌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한국장로교회의 헌법은 1922년 조선예수교장로회 제11회 총회에서 신경(信經), 성경요리문답(聖經要理問答), 조선예수교장로회정치(朝鮮예수敎長老會政治), 권징조례(勸懲條例), 예배모범(禮拜模範) 등을 모두 갖춘 헌법을 제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단을 포함한 한국의 장로교 교단들이 사용하는 헌법은 공통적으로 1907년에 제정된 신경 및 규칙과 1922년에 제정된 헌법을 계승한 것입니다. 이렇게 한국장로교회 헌법의 역사는 110여 년이 넘지만 헌법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연구한 저서는 드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본 연구원이 『한국장로교회 헌법의 역사』를 출간하게 된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일환 목사는 서울장신대학교에서 한국장로교회 헌법에 대한 법제사적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책은 김일환 박사의 학위논문을 수정 보완하고 연구를 더욱 심화시켜서 출간한 것입니다. 본 연구원에서는 2017년에 출간한 교회법 연구 시리즈 1권 『개혁교회 전통의 교회법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교회법에 대한 비교 연구』에서 장로교회 교회법의 원류가 되는 칼뱅의 교회법과 오늘날 개혁교회의 주요 파트너인 스코틀랜드교회, 네덜란드개혁교회, 독일개신교회, 미국장로교회, 캐나다연합교회 등의 교회법을 고찰하였습니다. 이제 『한국장로교회 헌법의 역사』를 통해서는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 이전에 만들어진 1891년 미국 북장로교 한국선교부의 규칙과 1904년 대한예수교장로회공의회의 규칙에서부터 시작하여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의 신경과 규칙, 1922년 조선예수교장로회 헌법, 1929년의 수정 헌법, 해방 후 1955년의 개정 헌법, 1950년대 교단 분열 이후 예장 고신, 기장, 예장 합동 교단의 헌법 개정, 그리고 1971년의 예장 통합 교단의 헌법 개정에 이르는 긴 역사를 고찰하게 되었습니다. 이 연구서를 통하여 우리 교단 헌법뿐만 아니라 한국장로교회 헌법의 역사를 통찰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 책이 법제사를 포함한 한국교회사에 대한 연구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우리 교단의 헌법 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는 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0~3세 육아 핵심 가이드
위즈덤하우스 / 류인혁 (지은이)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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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육아법
류인혁 (지은이)
부모님과 지인의 경험담, 인터넷의 육아 커뮤니티, 각종 언론 매체에 나오는 전문가까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의문을 해결해 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불확실함이 마음에 걸렸다. 아빠가 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그래서 직접 미국 소아과 학회, 유럽 소아 소화기 영양 학회를 비롯한 최신 국제 논문들을 찾아보며 하나하나 궁금증을 해결했고, 주변 부모들의 질문에 확신을 가지고 답을 제시할 수 있었다. 그렇게 더 많은 부모와 확실한 정보를 나누고자 연재하기 시작한 ‘소아과의사아빠’ 네이버 포스트에서 수많은 부모의 궁금증을 단숨에 해결해 준 정보를 컴팩트한 한 권에 모았다.프롤로그 아이를 최선으로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Chapter 1 우리 아이가 태어났어요 *영유아 먹이기 가이드 1,000일, 아이의 두뇌 발달이 좌우되는 시기 월령별 수유량과 수유 횟수 모유 수유의 장점 국제 표준 이유식 가이드 이유식 시작 가이드 알레르기 고위험군 아이의 이유식 질문 있어요! “먹고 난 뒤 자주 토하는 아기, 괜찮은가요?” *수면과 영상 노출 가이드라인 국제 표준 수면 가이드 수면 교육과 수면 환경 미디어 노출 국제 가이드 영상 매체 사용 제한에 대하여 5 *신생아 종합 검사 가이드 대사이상 검사, 청력 검사 신생아 시력 종합 검사 유전자 검사(유전체 검사, G스캐닝) 윌슨병 검사 제대혈 보관 질문 있어요! “영아급사증후군? 예방법이 있나요?” “혹시 우리 아이가 사시일까요?” Chapter 2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 *성장과 발달 가이드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와 사용법 우리 아이 발달 평가 *잘 먹고 통통한 아이와 소아 비만 소아 비만 바로 알기 소아 비만 해결 가이드 ① 식습관 개선 소아 비만 해결 가이드 ② 운동 소아 비만 해결 가이드 ③ 생활습관 소아 비만 예방법 : 두 살 식습관 여든까지 간다 체중 많이 나가는 아이 기준 가이드 *안 먹거나 작은 아이 밥 먹이기 가이드 작고 마른 아이 : 기준을 점검해 보세요 기본 식습관 교육 가이드 밥을 너무 적게 먹는 아이 편식하는 아이 잘 먹는 아이가 될 수 있어요 질문 있어요! “대소변 가리기 훈련, 어떻게 시작할까요?” “아이가 대소변 훈련을 너무 힘들어해요.” Chapter 3 우리 아이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요?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의 기본 *우유에 대한 가이드 우유 영양분 분석과 섭취 가이드 돌아기 우유 가이드 *마시기 국제 권고 사항 음료수에 대한 국제 표준 가이드 과일주스, 이것만은 알고 주세요 *영양 보충제 가이드 종합비타민 비타민 D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아플 때 음식 기본 가이드 장염, 설사, 구토할 때 변비에 좋은 음식 Chapter 4 평소 건강 관리에 무엇이 중요한가요? *필수 지침 사항을 지켜주세요 영유아 건강검진 바로 알기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 손 씻기 *예방접종의 모든 것 예방접종의 이득 예방접종, 이것만 알면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시대,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 *치아 관리 가이드 유치의 시기와 순서 충치,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0~6세 치아, 이것만 지켜주세요 질문 있어요! “면역력이 약한 거 같아 걱정입니다” “미세먼지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Chapter 5 우리 아이가 평소와 달라요 *꼭 병원에 가야 하는 다양한 증상들 반드시 응급실에 가야 하는 위급 상황 아이가 아플 때 가장 중요한 것 : 탈수 심하지 않아도 오래가는 증상이 있다면 위험 시그널 : 아이의 체중 감소 *가장 잦은 전염병과 대처법 장염 설사 수족구 헤르판지나 감기, 독감 중이염과 항생제 사용 질문 있어요! “너무 힘든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있나요?” *아이가 아픈 거 같아요 체온계 사용과 체온 측정 가이드 열성경련은 정말 괜찮을까요? 배가 자주 아프다는데 어떻게 하나요? 혹시 변비는 아닐까요? 생각보다 흔한 항문 질환 다크서클이 아닙니다 신생아기에 걱정되는 황달 소아에서 가장 흔한 철결핍과 빈혈 뭔가를 삼킨 거 같아요 머리를 부딪쳤는데 어떻게 하죠? 에필로그 육아에 대한 가장 최신의, 객관적인 답을 모았습니다 부록 2017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338국제 최신 논문 기반의 육아 솔루션! “소아과 의사 아빠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부모님과 지인의 경험담, 인터넷의 육아 커뮤니티, 각종 언론 매체에 나오는 전문가까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의문을 해결해 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불확실함이 마음에 걸렸다. 아빠가 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그래서 직접 미국 소아과 학회, 유럽 소아 소화기 영양 학회를 비롯한 최신 국제 논문들을 찾아보며 하나하나 궁금증을 해결했고, 주변 부모들의 질문에 확신을 가지고 답을 제시할 수 있었다. 그렇게 더 많은 부모와 확실한 정보를 나누고자 연재하기 시작한 ‘소아과의사아빠’ 네이버 포스트에서 수많은 부모의 궁금증을 단숨에 해결해 준 정보를 컴팩트한 한 권에 모았다. 스스로 잘 먹고, 쑥쑥 자라고, 안 아픈 아기를 위하여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정답만을 모았습니다!” 아이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두꺼운 ‘대백과’를 준비해 읽어보지만, 실제로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수면도 체력도 시간도 모든 것이 부족한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스스로 어느 정도는 ‘전문가’라고 생각했던 저자 역시 막상 아빠가 된 다음 부딪친 현실은 교과서와 전혀 달랐다. 저자가 빠르게 초보 아빠임을 인정하고, 육아와 관련된 궁금증이나 중요한 주제마다 교과서나 논문을 찾아보고, 더 많은 부모와 확실한 육아 정보를 공유하게 된 계기이다. 류인혁 박사는 부모들과 소통하며 신생아 육아부터 성장, 영양, 교육, 습관, 건강과 감염 관리까지, 쏟아지는 질문에 답을 하면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결코 모든 부모에게 쉽지 않은 일이고,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에 부모들의 간절함이 커진다는 것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모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인 정답만을 한 권에 모았다. 불확실한 데이터가 넘치는 세상에서, 통계나 연구에 따른 최신의 객관적인 정보만을 엄선한 이 책이 많은 부모님에게 더욱 정확하고 현실적인 육아의 팁들을 제공할 것이다. 아이를 만나기 전에도 아이가 아플 때도 “원칙을 아는 엄마는 당황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신생아 종합 검사, 영유아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의 병원 진료는 왜 꼭 받아야 하는지의 기초부터, 수면 교육과 미디어 노출 등 새롭고 뜨거운 관심사까지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부분을 골고루 짚어준다. 저자가 소아청소년과에서도 ‘소화기 영양분과’ 전공인 의사 아빠이기에 모유 수유, 이유식, 소아 비만과 안 먹어 걱정인 아이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도 함께 제시한다. 특히 전문가마다 의견이 달라 혼란스럽기 쉬운 우유, 종합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D, 아연의 보충 섭취에 대해서 직접 찾은 국제 최신 논문과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업데이트한 현재 가장 객관적인 정보로 정답에 근접한 기준을 알려준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이가 평소와 다를 때 반드시 체크해봐야 할 증상과 반드시 응급실에 가야 하는 시그널을 알려주며 동시에 장염, 수족구병, 감기 등 면역력이 성인보다 약한 아이들이 자주 앓아 고민인 전염병과 대처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이론을 알고 있더라도 실제 아이의 컨디션이 평소와 다른 상황에서 당황하기 쉬운 부모에게 간단명료한 기준과 원칙 가이드라인을 전달하여 혼란을 줄이고 현실에서의 적용을 돕는 똑똑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한 권이면 충분한 0~3세 육아의 모든 것!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최신의, 최선의 정보를 모았습니다.” 대 코로나의 시대를 맞아 병원을 방문하는 소아 환자들의 케이스도 달라지고 있다. 감기, 독감, 중이염 등 접촉에 의한 감염병은 일상화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그 수가 확 줄어든 반면 외출과 활동 부족으로 소아 비만의 수가 급증했고, 돌봄 시간이 늘어나면서 대체재로 사용되기 쉬운 미디어가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끼치는 영향력도 눈에 띄게 커졌다. 저자는 과체중, 비만, 저체중을 판단할 수 있는 간단하고 정확한 방법을 제시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일상생활에서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되는지 꼼꼼하게 알려준다. 더불어 미국 소아과 학회가 최근 제시한 과학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노출 가이드라인의 핵심과 한국의 상황에 맞도록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을 전한다. 신생아 시기의 육아부터 가장 눈부신 발달을 이루는 36개월까지, 우리 아이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잘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내용만을 모은 똑똑한 한 권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0~3세 육아 핵심 가이드??가 양육자를 보다 선명하고 수월한 원칙 육아의 길로 이끌어줄 것이다.요즘은 인터넷이나 여러 육아서로 훨씬 쉽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꼭 더 쉬워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어떤 상황이 왔을 때 최선으로 해주고 싶은 것은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정보도 찾고, 질문하고, 공부하는 것이지요. 저도 두 아이의 아빠로서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아이를 키울 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열심히 모았습니다. 이 책이 그런 부모님들의 마음을 채워주었으면 좋겠습니다.-프롤로그 중에서 이유식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대한 소아과 학회와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유식을 생후 6개월(180일)에 시작할 것을 권유하고 있고, 미국 소아과 학회와 유럽 소아 소화기영양 학회ESPGHAN에서는 4~6개월에 시작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4~6개월 사이에 아이가 충분히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하면 되고, 6개월 가까이에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는 사인은 다음과 같습니다.-‘국제 표준 이유식 가이드’ 중에서 아이에게 스마트폰이나 TV를 언제부터, 얼마나 보여줘야 할까요?선배 부모나 여러 책, 블로그 등에서 수많은 의견을 제시하지만 어떤 것도 객관적인 내용이 아닌 것 같아 의문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지는 못합니다.최근 미국 소아과 학회에서 이 어려운 문제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연구된 여러 논문과 자료를 바탕으로 최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가이드를 제시한 것이어서 절대적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더라도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수정될 부분도 많겠지만 처음으로 과학적인 연구를 토대로 한 가이드가 나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미디어 노출 국제 가이드’ 중에서
잠들기 전 철학 한 줄
카시오페아 / 이화수 (지은이) /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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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화수 (지은이)
고단한 현실에서 자주 '나'를 잃는 당신을 위한 마음 철학 에세이. 살다 보면 자신의 역량만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버거울 때가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일상 철학 에세이스트인 이화수 작가는 철학자의 이야기를 참고했던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그럴 때 그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으로 자신만의 답을 구해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철학이 삶에 힘이 되어준 순간들을 기록한 이 책은 "이제 나는 내 온몸에 퍼지는 행복만을 믿기로 했다", "서로 힘을 합칠 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이뤄낸다", "내가 나에게 던지는 질문을 바꾸면 삶이 달라진다" 등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위로의 문장'이자 일상의 중심을 단단히 지켜주는 '사색의 문장'을 담아냈다. 또한 각 꼭지마다 수록된 저명한 철학자들의 명언을 통해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라고 불리는 이들이 수천 시간을 투자해 고민한 흔적을 엿보는 동시에 한층 더 깊은 교훈과 감동을 얻을 수 있다.프롤로그 철학이 삶에 힘이 되어준 순간들 1장. 오롯한 나로 살아가고 싶을 때 01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삶 02 행복을 함부로 비교하지 말 것 03 나도 아직 나를 알지 못한다 04 “네 자신을 알라”라는 말 05 세상이 차갑게 느껴질 때 06 나로부터 도망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07 영원히 행복한 사람도, 불행한 사람도 없다 08 나다워진다는 것 09 마음속 지진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 10 세상 사람들은 나에게 별 관심이 없다 11 내 선택을 쌓는 연습 12 행복은 결코 객관화할 수 없다 13 우울할 때 살펴봐야 할 세 가지 사항 14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15 고민이 머릿속에 가득 찬 날에는 16 홀로 떠나는 여행의 진정한 의미 17 자기만의 곡을 만들어가는 과정 2장. 경험을 발판 삼아 나아가보길 18 의미 없는 일은 없다 19 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과거 20 경험의 폭을 넓혀야 하는 이유 21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려면 22 시간의 소중함을 몸에 새기기 23 능동적 포기 24 이미 지나간 결정에 매달리지 않을 것 25 새로운 도전을 하기가 망설여질 때 26 지금의 실패가 언젠가 기회가 되어 돌아온다 27 어중간한 불행이 더 무서운 법 28 현실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스스로 정해야 한다 29 오늘의 진실이 내일의 거짓이 될 수도 있기에 30 도전이 두려울 때 든든한 힘이 되어줄 문장 3장. 마음에서 간절함을 발견할 수 있다면 31 목표의 진정한 의미 32 해낼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 33 익숙해진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봐도 될까 34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 35 꿈과 목표를 구분할 것 36 현재를 즐겨라? 37 내 가치를 아무도 몰라준다는 생각이 들 때 38 나를 위한 기쁨은 어디에 있을까 39 마음이 시키는 공부 40 타고난 재능과 운을 뛰어넘을 수 있는 요소 41 왜 싫어하는 일도 해봐야 할까 42 어리석은 불나방이 되지 않기 위해 43 ‘아무나’가 되고 싶지 않다면 44 내가 만든 습관이 나를 이끈다 45 시간의 주인이 되기 위해선 46 머릿속에 자기만의 비전을 그려놓을 것 47 내 꿈을 지키는 방법 48 목표를 이루고도 허망한 느낌이 든다면 4장. 타인을 통해 얻는 귀중한 깨달음 49 성장을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 50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덜 받는 방법 51 외부의 시선에서 나를 바라보기 52 모든 사람의 말을 다 들어줄 순 없다 53 우리의 질문은 곧 하나의 문화가 된다 54 무언가를 해내는 사람들의 특징 55 천재는 과연 존재할까 56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사람에게서 배우는 것 57 잘 참고 버티는 것이 ‘멘탈이 강하다’는 뜻일까 58 누군가와 함께할 때 더욱 강해지는 나 5장.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59 내 안에 잠들어 있는 거인 깨우기 60 나에 대한 칭찬을 부정하기 전에 61 모두가 옳다고 말하는 일에 대해 62 말이 가진 에너지를 아끼는 습관 63 언어의 세계를 넓힐수록 선명해지는 것들 64 내가 이곳에 남아 있는 이유 65 고통에 맞서는 최고의 방법 66 “자기 자신과 싸운다”라는 말의 의미 67 버팀에 관하여 68 누군가의 말보다 자신의 판단이 더 중요한 법 69 확신은 쌓아가고 의심은 제거해나갈 것 70 “힘내”라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기로 했다 71 지금 보니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 72 상대방에게 불만만 토로한다면 73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다”라는 말의 무게 74 타인과 감정싸움에 휘말리지 않는 방법 75 독이 되는 위안 76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바꾸기 77 주위 환경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 바꾸는 일 78 인생에 있어 진정한 패배란“가볍게 읽은 이 한마디가 다시 나를 살아가게 만들었다” 8K 독자가 공감한 일상 철학 에세이스트의 철학 한 줄 고단한 현실에서 자주 ‘나’를 잃는 당신을 위한 마음 철학 에세이. 살다 보면 자신의 역량만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버거울 때가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일상 철학 에세이스트인 이화수 작가는 철학자의 이야기를 참고했던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그럴 때 그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으로 자신만의 답을 구해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철학이 삶에 힘이 되어준 순간들을 기록한 이 책은 “이제 나는 내 온몸에 퍼지는 행복만을 믿기로 했다”, “서로 힘을 합칠 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이뤄낸다”, “내가 나에게 던지는 질문을 바꾸면 삶이 달라진다” 등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위로의 문장’이자 일상의 중심을 단단히 지켜주는 ‘사색의 문장’을 담아냈다. 또한 각 꼭지마다 수록된 저명한 철학자들의 명언을 통해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라고 불리는 이들이 수천 시간을 투자해 고민한 흔적을 엿보는 동시에 한층 더 깊은 교훈과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철학을 만나고 이제야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면의 나를 가꾸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법 이화수 작가는 “평생 뒤져볼 일 없을 줄만 알았던 철학책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것은 바로 파리의 개선문에서 우연히 만난 마술사 덕분”이라고 고백한다. 에리히 프롬에게 영향을 받아 “무언가의 소유가 아닌 존재 자체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마술사에게서 철학을 삶에 적용하는 법을 배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얻었기 때문이다. “인생의 전환점이자 결정적 순간”이라고 설명하는 이날을 기점으로 그는 쇼펜하우어, 니체와 같은 수많은 철학자들이 오랜 시간 고찰한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와 같은 거대한 물음에 답하는 여정을 쫓았다. 이를 힌트 삼아 마음이 괴롭고 외로운 순간마다 자신에게 이와 비슷한 질문을 되물으며 자신의 삶을 직접 가꿔나가는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철학에서 “사람은 질문을 통해 자신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무엇을 할 건지 결정하는 존재”라고 했다. 마음속을 헤집고 다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이제껏 한 번도 물어본 적 없는 질문을 던지고 자기만의 답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 책은 일상을 ‘철학’이라는 첨예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각을 공유하며 보다 쉽게 철학을 접할 수 있도록, 철학이 일상에 자연히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다. “풀리지 않는 고민들로 마음이 괴롭다면 그동안 자신이 어떤 질문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왔는지 물어보세요. 그 질문의 테두리 안에 자신의 의식과 관심,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을 겁니다.” “평생을 바쳐서 알아야 할 것은 다름 아닌 나였다” 마음의 바닥까지 들여다보는 쓸모 있는 철학 사유 78 직장에서 과도한 업무에 치이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상처받고, 불투명한 미래로 한숨이 끊이지 않는 현실을 살아가다 보면, ‘나’는 항상 뒷전이 되고 지친 마음을 돌볼 여유도 없어진다. 이에 대해 저자는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수록 삶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하며 이 말을 덧붙인다. “스스로를 깊이 이해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는 동시에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잠들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만큼은 다른 무엇도 아닌 오직 나 자신만을 생각해보세요. 바로 ‘철학적 사유’를 통해서 말입니다.” 이 책은 ‘철학은 고루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고정관념을 단숨에 깨뜨리고, 철학을 통해 일상의 모든 순간, 즉 오롯한 나로 살아가고 싶을 때, 경험을 발판 삼아 나아가고 싶을 때, 마음에서 간절함을 발견하고 싶을 때, 타인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싶을 때,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을 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명쾌한 해답까지 전한다. 깊은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온전한 나’와 마주하고, 자신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스타그램 독자 리뷰 “최고의 영감 글귀.” “삶의 전환점에서 꼭 한 번 생각해봐야 할 이야기들.” “쉽게 읽히는 문장들. 그 속에 느껴지는 단단한 철학 내공.” “내가 걸어온 시간들을 찬찬히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줬다.”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철학이 일상에 스며들자 내면의 나를 마주하는 순간들이 즐거워졌다.” “자기 전 읽으며 늘 다짐한다, 내일도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자고.”이 책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어떤 문제에 부딪혔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애써왔는지를 고스란히 녹여낸 마음 철학 에세이입니다. 머릿속을 종일 맴돌며 끊임없이 나를 괴롭혀온 질문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고심했던 노력과 고통으로부터 가까스로 벗어났을 때 얻은 깨달음들을 진솔하게 담아냈습니다. 나조차도 모르는 진정한 나를 알아가고 싶을 때는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나가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풀리지 않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때는 자신의 고민과 가장 가까운 장이나 꼭지를 골라 읽어보길 추천합니다.---「프롤로그」 당장의 불안을 떨쳐내버리기 위한 맹목적인 노력은 어쩌면 ‘자기로부터의 도피’일지도 모릅니다. 눈앞에 놓인 일들을 처리하느라 정작 진정으로 고민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질문들이 자신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 걸 수도 있어요. 살아가다 보면 ‘나로부터 도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찾아올 겁니다. 그때마다 달아나려고 하는 ‘나’를 붙잡지 않고 그저 내버려둔다면 ‘나’를 잃어버린 채 원치 않은 타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리지 않길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1장. 오롯한 나로 살아가고 싶을 때」 중에서 우리 삶은 순간의 선택들이 모여서 만들어지고, 새로운 선택의 순간에는 과거의 경험이 판단의 근거가 됩니다. 결정에 대한 후회를 줄이고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다양한 경험을 해보세요. 경험의 폭이 넓을수록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고, 더 나은 선택을 고를수록 삶의 만족도는 자연히 올라갈 겁니다. ---「2장. 경험을 발판 삼아 나아가보길」 중에서
굿 피드백
플랜비디자인 / 김미애, 김선영, 김의철, 박민희, 박세희, 방성환, 안상희, 이경훈, 주민관, 최원설 (지은이)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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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김선영, 김의철, 박민희, 박세희, 방성환, 안상희, 이경훈, 주민관, 최원설 (지은이)
“성과를 내는 조직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같은 팀장 직책이어도 피드백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반대로 자꾸 사람이 바뀌는 조직도 존재한다. 게다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와 비대면 회의도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MZ세대로 불리는 새로운 세대는 삶의 태도에서 대화 방법까지 이전의 세대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하고 소통한다. 이토록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조직에서 진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피드백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여기 현업에서 일하는 10명의 저자들이 모여 피드백의 정의부터 실제 현업에서의 적용, 상황별 피드백 순서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피드백 노하우’를 ‘F.A.C.T.’라는 구성요소로 알아본다. 저자들은 굿 피드백을 만드는 구성요소로 조직 관점에서는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Fearless), 구성원 관점에서는 수용 가능한 피드백(Acceptable), 리더 관점에서는 솔직함(Candid), 그리고 필수적 요소로는 피드백 타이밍(Timely)의 4가지 구성요소를 도출했고 이를 ‘F.A.C.T.’로 정리했다. 게다가 실제 피드백 시 참고해 사용할 수 있는 피드백 프로세스와 조금 더 효과적인 피드백을 위한 5가지 피드백 센스까지 촘촘하게 담았다. 구성원과의 대화가 어려운 사람이라면 피드백 팩트(F.A.C.T.)를 통해 효과적인 피드백을 경험해보자. 그 노하우가 모두 『굿 피드백』에 담겨 있다.프롤로그 PART 1 피드백은 왜 변해야 하나 CHAPTER 1 피드백을 못하는 리더는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013 CHAPTER 2 근무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021 CHAPTER 3 의사결정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035 CHAPTER 4 세대구성이 달라지고 있다 040 PART 2 굿 피드백은 F.A.C.T.에서 온다 CHAPTER 1 굿 피드백을 위한 F.A.C.T. 049 CHAPTER 2 F(Fearless) 두려움 없는 문화를 만들어라 054 CHAPTER 3 A(Acceptable) 수용 가능한 피드백을 하자 059 CHAPTER 4 C(Candid) 솔직하게 피드백하자 065 CHAPTER 5 T(Timely) 타이밍을 고민하라 070 PART 3 어떤 순서로 피드백해야 효과적일까 CHAPTER 1 지혜를 제시하는 피드백 프로세스 081 CHAPTER 2 준비: 피드백 디자인 085 CHAPTER 3 시작: 피드백의 마중물 091 CHAPTER 4 진행: 상생의 공동체 마인드 097 CHAPTER 5 정리: 상호 확인 104 CHAPTER 6 지속: 변화를 돕는 페이스메이커 111 PART 4 격을 높이는 피드백 센스 CHAPTER 1 피드백 센스를 키우자 121 CHAPTER 2 상대의 기분을 알아차리고 관리하는 감정 센스 124 CHAPTER 3 상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돕는 관찰 센스 129 CHAPTER 4 공감적 피드백을 이끄는 경청 센스 137 CHAPTER 5 진심을 이끌어내는 말 센스 143 CHAPTER 6 관점을 확장시키는 질문 센스 147 PART 5 리얼 피드백, 이럴 땐 이렇게 CHAPTER 1 성과도 좋고 태도도 좋은 직원은 이렇게 피드백하자 155 CHAPTER 2 성과는 낮지만 태도가 좋은 직원은 이렇게 피드백하자 161 CHAPTER 3 성과는 좋지만 태도가 나쁜 직원은 이렇게 피드백하자 173 CHAPTER 4 세대 특성을 감안한 피드백을 하자 185 CHAPTER 5 어려운 상황에서의 피드백은 이렇게 하자 196 CHAPTER 6 비대면 근무 환경에서의 피드백은 이렇게 하자 204 PART 6 최고의 피드백 vs. 최악의 피드백 CHAPTER 1 내 인생 최고의 피드백 213 CHAPTER 2 내 인생 최악의 피드백 233 부록 1 피드백 관련 직장인 설문조사 및 결과 분석 부록 2 피드백의 이론적 배경 및 피드백의 구성요소 피드백 관련 이론 연구 참고문헌팀장은 팩트(F.A.C.T.)로 말한다 10명의 현장 전문가가 전하는 실전 리얼 피드백 조금 더 잘하고 싶은 팀장을 위한 직장생활 필살기 “성과를 내는 조직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같은 팀장 직책이어도 피드백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반대로 자꾸 사람이 바뀌는 조직도 존재한다. 게다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와 비대면 회의도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MZ세대로 불리는 새로운 세대는 삶의 태도에서 대화 방법까지 이전의 세대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하고 소통한다. 이토록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조직에서 진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피드백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여기 현업에서 일하는 10명의 저자들이 모여 피드백의 정의부터 실제 현업에서의 적용, 상황별 피드백 순서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피드백 노하우’를 ‘F.A.C.T.’라는 구성요소로 알아본다. 저자들은 굿 피드백을 만드는 구성요소로 조직 관점에서는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Fearless), 구성원 관점에서는 수용 가능한 피드백(Acceptable), 리더 관점에서는 솔직함(Candid), 그리고 필수적 요소로는 피드백 타이밍(Timely)의 4가지 구성요소를 도출했고 이를 ‘F.A.C.T.’로 정리했다. 게다가 실제 피드백 시 참고해 사용할 수 있는 피드백 프로세스와 조금 더 효과적인 피드백을 위한 5가지 피드백 센스까지 촘촘하게 담았다. 구성원과의 대화가 어려운 사람이라면 피드백 팩트(F.A.C.T.)를 통해 효과적인 피드백을 경험해보자. 그 노하우가 모두 『굿 피드백』에 담겨 있다. 성공적인 피드백을 위한 피드백 프로세스와 피드백 센스를 공개하다! 세대별, 사례별로 알아보는 피드백 노하우/ 회사뿐 아니라 우리는 다양한 상황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그런데 막상 피드백을 하려면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가 많다. 그 이유는 보통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피드백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드백을 받는 사람에게는 그 대화가 잔소리나 지적처럼 들릴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는 피드백 메시지를 구분해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굿 피드백』에서는 5단계의 피드백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피드백 환경을 조성하는 준비에서, 피드백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시작, 피드백 내용을 확인하고 메시지를 제시하는 진행, 요약하고 질문을 받는 정리, 마지막으로 피드백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구성원을 관찰하고 그 경험을 공유해 피드백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까지 만든다. 또한 세대별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일하는 조직인 만큼, 베이비붐 세대에서 X세대, Y세대, Z세대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세대구성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세대별 대화법을 통해 각각 다른 대화법을 살펴볼 수 있다. 게다가 사람의 사고방식과 행동유형이 다른 만큼 성과와 태도에 따라 각 구성원에게 적합한 피드백 방식도 살펴볼 수 있다. 앞에서 설명한 피드백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구성원과 팀장 스스로를 더 성장시키는 5가지 피드백 센스도 살펴본다. 실제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드백 센스는 다음과 같다. 1.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상대의 감정 상태를 배려하는 감정 센스 2. 구성원을 즉시 판단하지 않고 상대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관찰 센스 3.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공감적 피드백을 성공시키는 경청 센스 4. 팀원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진심을 이끌어내는 말 센스 5. 구성원의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관점을 확장시키는 질문 센스 저자들이 직접 조사한 직장인 피드백 관련 설문조사 피드백의 이론적 배경과 구성요소까지 총 망라 『굿 피드백』에서는 다양한 참고자료를 실어 독자 스스로 경험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각 파트 시작 부분에서는 각자가 어느 정도인지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사전 자가진단’을 실었으며, 각 프로세스가 마무리되는 지점에서는 ‘생각해봅시다’를 통해 진행 정도와 각자의 미흡한 부분, 실행 이후의 결과까지 직접 묻고 답하며 확인할 수 있는 노트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각 단계별로 진행할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스스로에게 필요한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업에서 직장에서 직장인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고민하는지 과학적으로 분석한 자료가 거의 없고, 직장인 피드백에 대한 자료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저자들이 직접 명함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리멤버와 공동으로 직장인 피드백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세대별 차이점을 분석하기 위해 직장 내 베이비붐, X, Y, Z세대에 대한 분석이 실려 있어 직장인들이 원하는 피드백, 그리고 피드백 하면서 어려워하는 점을 세대별로, 리더와 팔로워 관점과 각 세대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부록 2에서는 피드백의 이론적 배경과 효과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실어 피드백의 효과성 및 기본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리더들의 지식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피드백 프로세스부터, 이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피드백 센스, 그리고 세대별 피드백 분석에 이르기까지 피드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Z세대는 전 세대를 통틀어 ‘자신’이 가장 중요한 세대다. 데이터마케팅코리아의 이진형 대표는 20대 초반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단어 중에 ‘나야 나’가 있다고 했다. Z세대는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에 비해 본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차별 받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세대다. 대학 입학이나 취업 비리, 성차별 등에 대해서는 다른 세대보다 높은 거부 반응을 보인다. 보통 외동이거나 한 명 정도의 형제자매와 함께 성장했고, 부모, 교사, 학원 선생님 등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성장한 Z세대는 누구보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사회 공정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불공정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강하게 이의를 제기한다._CHAPTER 4 세대구성이 달라지고 있다 치열하게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한가한 잡담이 필요한가 묻는 리더도 있다. 그러나 작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조직일수록 크고 어려운 문제를 다루기 어렵다. 직원들끼리의 가벼운 대화를 통해 업무에 유용한 팁을 얻기도 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도 하며 서로에게 안전한 공간을 만든다.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1위인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은 ‘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일하는 방식을 만들었다. 직원 개인의 책상 옆에는 작은 스툴이 하나씩 놓여 있는데 이 때문인지 회사에서는 동료가 지나가다 잠깐씩 앉아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자연스럽다. 주변 동료에게 소음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카페처럼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기도 한다. 배달의 민족은 평상시 직원들끼리의 잡담 덕분에 사용자들의 아이디어나 의견이 바로바로 콘텐츠가 되어 조직이 빠르게 성장하는 촉매제가 되었다.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리더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때 구성원은 솔직하게 피드백을 주고받는다._CHAPTER 2 F(Fearless) 두려움 없는 문화를 만들어라
운빨 로맨스 박스 세트 (전3권)
재미주의 / 김달님 글, 그림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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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달님 글, 그림
대세 배우 류준열·황정음이 주연을 맡아, 관련 기사만 떴다하면 실시간 검색어로 ‘줄 세우기’ 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 방영을 기념하여, 원작 웹툰 '운빨 로맨스' 도서 세트(전3권)가 출시되었다. 김달님 작가 특별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멋을 살려 디자인한 '운빨 로맨스' 세트는 2016년 5월 25일, 첫 방송을 맞이하여 드라마 방영 전 캐스팅만으로도 한껏 높아진 원작 웹툰에 관한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것이다. <운빨 로맨스>는 처음에는 색연필과 물감의 느낌을 재현하여 어딘가 순하고 착해 뵈는 그림 스타일을 구사해, 도덕책 삽화에나 어울릴 그림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연재를 더해 갈수록 ‘도덕 그림체에 설레다니!’라는 탄식이 나올 만큼 두근거림을 자아냈고, 네이버 웹툰에서 보기 드문 수위의 노출까지 시도했던 과감한 만화. 극단적으로 다른 두 남녀가 만나 티격태격하다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며 가까워지는 스토리에 감초 같은 남녀 조연, 실감나는 직장 생활 묘사, 멜로와 개그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출 등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전형적인 기법과 감성을 보여준다. 마치 완성도 높은 16부작 미니 시리즈 하나를 정주행한 짜릿함을 안겨줄 것이다. 운빨 로맨스 1 운빨 로맨스 2 운빨 로맨스 3화제의 드라마 〈운빨 로맨스〉 방영 기념, 원작 웹툰 《운빨 로맨스》 세트 출시! 대세 배우 류준열·황정음이 주연을 맡아, 관련 기사만 떴다하면 실시간 검색어로 ‘줄 세우기’ 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 방영을 기념하여, 원작 웹툰 《운빨 로맨스》 도서 세트(전3권)가 출시되었다. 김달님 작가 특별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멋을 살려 디자인한 《운빨 로맨스》 세트는 2016년 5월 25일, 첫 방송을 맞이하여 드라마 방영 전 캐스팅만으로도 한껏 높아진 원작 웹툰에 관한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것이다. 팔자를 믿는 여자, 의지를 믿는 남자의 양극단 로맨스 “잡것! 전생에 무슨 죄를 이렇게 많이 졌어! 다음 달은 호랑이 기운이 가장 강한 때... 이달 안에 호랑이를 잡아야 해! 호랑이띠 숫총각을 찾아!” 절박한 사정에 점집을 찾아 점괘를 충실히 믿고 따르는 ‘점보늬’는 꽃님 신녀의 이 말을 듣고, 호랑이띠 숫총각을 찾아다닌다. 그러다 세 들어 사는 건물의 집주인이 바뀌어, 월세 문제로 집주인 ‘제택후’를 만나는데, 그는 뜻밖에도 건물주 치고는 젊은 남자. 어린 나이부터 돈 모으는 데 혈안이 되어 평범한 일상도 반납하고 오직 아끼고 모으고 불리는 데만 집중해 온 사람이다. 부적과 소금을 가까이 하며 비합리적인 믿음에 매달리는 보늬에게 택후는 기가 질리지만, 택후가 호랑이띠 숫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된 보늬는 어떻게든 그를 이용하려 기를 쓰는데… 보늬가 그토록 사주에, 점괘에, 운명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택후가 주문을 외우듯 의지를 불태우며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리고 영원히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두 세계의 경계는 무엇을 계기로 허물어지게 될까? 도덕책 그림체로 사람 설레게 한다던 그 만화 <운빨 로맨스> 1~3권 동시 출간! <운빨 로맨스>는 처음에는 색연필과 물감의 느낌을 재현하여 어딘가 순하고 착해 뵈는 그림 스타일을 구사해, 도덕책 삽화에나 어울릴 그림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연재를 더해 갈수록 ‘도덕 그림체에 설레다니!’라는 탄식이 나올 만큼 두근거림을 자아냈고, 네이버 웹툰에서 보기 드문 수위의 노출까지 시도했던 과감한 만화. 극단적으로 다른 두 남녀가 만나 티격태격하다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며 가까워지는 스토리에 감초 같은 남녀 조연, 실감나는 직장 생활 묘사, 멜로와 개그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출 등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전형적인 기법과 감성을 보여준다. 마치 완성도 높은 16부작 미니 시리즈 하나를 정주행한 짜릿함을 안겨줄 것이다. 압구정 삐삐도사를 찾아가 본 적 있는가! 당장 이 책을 펼쳐라! 보늬는 이 만화를 읽을 대부분의 독자들이 그렇듯 20대 직장인으로 별 볼 일 없는 일상을 겨우 이어나가며, 인생에 연이어 닥치는 불운까지 끌어안고 사는 사람이다. 인생에서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 벌어진다면, 그 일들에 어떤 합리적인 설명도 불가능하다면 그가 의지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잠시라도 희망을 주고 갈 길을 제시해주는 것은 누구일까? 자신을 괴롭히는 직장 상사, 포기한 길에 대한 미련, 불안정한 연애에 대한 걱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길이 과연 맞는 길일까. 내 인생은 제대로 흘러가고 있을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현재를 답답해 하다가, 유명한 사주 카페나 타로 점집을 찾아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노력하고 싶고 의지를 다지고 싶지만 음식의 MSG처럼, 게임의 치트키처럼 나에게 살짝 힘을 보태줄 비법과도 같은 무언가가 조금 모자랐던 당신이라면? 남친의 삼재가 불길하게 느껴진 적이 있다면? 그렇다면 집에 닭 모가지를 대롱대롱 매달고 사는 보늬가 어쩐지 익숙한 모습이 아닐지? 압구정 삐삐도사에게 예약 전화를 걸어 보았던 당신, 유명하다는 사주 카페를 찾아 홍대 놀이터 앞 골목을 서성여 본 당신, 연초만 되면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한 해 운세를 살펴보는 당신, 타로를 책으로 공부해 본 당신… 풍전등화의 운명 앞에서 길흉화복을 점치는 당신을 위한 재앙 소멸 로맨틱 코미디! 당장 이 책을 펼쳐라! 그러지 않으면 큰 화를 당할 것이야!
작가는 어떻게 생각을 시작하는가
파람북 / 이응준 (지은이)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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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준 (지은이)
진격하는 아웃사이더의 인문적 통찰과 고백 “이 책은 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읽으시기를. 이 책에 체하거나 감염되면 약이 없나니.” 전방위적 작가 이응준이 세상을 둘러싼 모든 것에서 길어낸 생각들을 담은 책이다. 저자의 생각은 어둠 속 골방에 박혀 있던 물건을 하나씩 끄집어내는 과정과 같다. 선문답처럼 펼쳐지는 사유는 우리가 너무 익숙하게 바라보며 의심하지 않거나 지나쳐버린 세상의 속살을 들여다보게 해준다. 그의 생각법은 독창적 관점에서 글을 쓰려는 이에게 어떻게 생각의 근육을 키울지 깊은 영감을 전해줄 것이다.서문: 전사戰士로서의 작가, 작가로서의 전사 1. 슬프고 담담하고 아름다운 것들 2. 끝끝내 포기할 수 없는 한 줌의 희망 3. 슬프거든 슬퍼하라. 가벼워질 테니 4. 밤의 어둠 속에서 세계와 삶이 보인다 5. 토토와 사랑과 우주와 나진격하는 아웃사이더의 인문적 통찰과 고백 “이 책은 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읽으시기를. 이 책에 체하거나 감염되면 약이 없나니.” 전방위적 작가 이응준이 세상을 둘러싼 모든 것에서 길어낸 생각들 저자의 생각은 어둠 속 골방에 박혀 있던 물건을 하나씩 끄집어내는 과정과 같다. 선문답처럼 펼쳐지는 사유는 우리가 너무 익숙하게 바라보며 의심하지 않거나 지나쳐버린 세상의 속살을 들여다보게 해준다. 그의 생각법은 독창적 관점에서 글을 쓰려는 이에게 어떻게 생각의 근육을 키울지 깊은 영감을 전해줄 것이다. “고로 이 책은 나의 문학 공장이자 내 인간과 세계에 관한 고뇌와 모든 글의 전생前生이고 그것 그대로 나의 전쟁이자 본론이며 수사학이다. 내게 ‘기록하는 인간’은 ‘살아 있는 인간’이라는 뜻이다.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더라도 내게는 분명 그러하다. 나는 기록하는 인간만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고 신앙한다.” ― 「전사戰士로서의 작가, 작가로서의 전사」 중에서 자칫 베일 듯 위험한 책! 그러나 누구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세계의 핵심을 가로지를 수 없다. 프란츠 카프카를 만난 소년 구스타프 야누흐는 “그렇게까지 고독하신가요?”라고 물었다. 카프카는 웃으며 대답했다. “그보다 더하지요. 난 프란츠 카프카처럼… 고독합니다.” 이응준이 작가수첩 형식으로 기록한 단상을 읽으며 이 일화가 떠올랐다. 이응준이 쓴 짧고 명징한 글은 “난 이응준처럼… 고독합니다”라는 후렴구를 달고 귀를 맴돌았다. 진즉 알아보았지만 이응준은 공격적인 글쓰기로 세상에 응전한다. 피로 쓴 그 글이 가져올 온갖 불행을 감당하겠다는 오기가 작렬한다. 이 책은 그런 불행을 견딜 수 있는 독자에게만 보내는 이응준식 기도다. 오직 ‘작가’라는 장르로만 말할 수 있는 밤의 편지, 슬픈 연서다. 문학 외에 세상 그 어느 것도 무서워하지 않는 독한 자의 유언이다. 부디 원컨대 이 책은 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읽으시기를. 이 책에 체하거나 감염되면 약이 없나니. 대신 고아가 된 작가와 연대해 연옥을 여행하는 희귀한 체험을 하시리라. 그곳에서 각기 “나는 나처럼… 고독합니다”를 염불 외신다면 더없이 좋은 일. _정재숙(문화재청장) 자유로운 영혼의 언어로 직조한 ‘작가’라는 장르 검열받거나 지배당하지 않는 소중하고도 강건한 세계 이응준은 예민한 감수성으로 자신과 자신의 주변, 세태와 세계를 관찰하고 헤아려 기록해오고 있다. 글쓰기의 전략이 배제된 직관적, 감각적 글쓰기 형식으로 쓰인 이 짧은 글들에는 우울과 냉소, 성찰과 결의가 가감 없이 드러나 있으며, 해학과 기지, 촌철살인이 빛을 발한다. 이 단편적인 생각들은 파편화된 작가의 사상이며 글의 부속품들이라 할 수 있다. 이응준은 자유롭게 종횡무진하는 전방위적 작가다. 그는 이 시대가 문학과 문학인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세상이었다면, 무언가를 지독히 기록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만약 그런 세상이었다면, 사상의 정리 과정 없이 곧바로 시나 소설이나 희곡이나 시나리오나 에세이나 칼럼 등을 썼으리라 한다. 문단의 관계망에서 벗어나 있는 그에게 통찰이란 난해하기보다는 고통스럽다. 세상과 인생이 비극적이거나 심지어 절망스러운 것은 보편적인 사실일 수도 있다. 그는 조용한 가운데 밀려오는 비극과 절망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글을 쓴다. 무엇인가를 만들어갈 때 비극과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는 노트 한 권과 펜 하나만으로 그것을 이겨내려 한다. 그는 글은 지옥에서 잘 써진다고 한다. 이응준에게 자신의 글은 누구에게도 검열받거나 지배당하지 않는 소중하고도 강건한 세계다. 그는 자신의 희망을 자신의 고통 위에 기록하고자 한다. 그에게 기록하는 인간은 살아 있는 인간이라는 뜻이다. 그는 기록하는 인간만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고 신앙한다. 그런 면에서 그의 글은 일종의 신앙 행위와 통한다. 이 책은 작가의 말대로 자신의 문학 공장이자 인간과 세계에 관한 고뇌와 모든 글들의 전생前生이고, 전쟁이자 본론이며 수사학이다. 또한 희한한 책이자 ‘성찰하는 괴물’의 책이며, ‘작가’라는 장르를 직조한다. 글을 쓰고자 하는 당신에게 글로 드러내지 않으면 그 무엇도 허깨비에 불과하다 이응준은 반드시 작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글을 쓰려는 욕망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이 도움을 줄 수도 있으리라고 믿는다. 문학은 감히 누가 누군가에게 지도할 수 있는 게 아니며, 제자가 스승을 닮아버리면 그 스승과 제자는 함께 망해버리기 때문이다. 그에게 문학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창성이다. 짧지 않은 세월 문학을 가르치기도 했던 저자는 학생들에게 ‘읽기’보다는 ‘쓰기’를 권하고 강조한다. 작가가 되고 싶었으나 작가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읽는 것’을 ‘쓰는 것으로부터 도피처’로 삼은 이가 많기 때문이다. 사랑에 대하여 천만 번 논하기보다 단 한 번이라도 사랑을 해보는 자가 올바른 인생을 살 수 있다. 아무리 무엇을 느낀들 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허깨비에 지나지 않는다. 슬프고 담담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싸우면서 찾아진다. 싸우기를 싫어하면, 인간과 세상이 곧 책이라는 사실을 모르며, 종이로 된 책만 많이 읽은 바보가 된다. 작가는 어떻게 생각을 길어올리나 창조적 생각의 근육을 키워주는 인문적 아포리즘 작가는 모든 것이 이미 우리 안에 있으며, 바깥이 아니라 우리 자신 안에서 끄집어내라고 한다. 이는 특히 글을 쓰기 어려워하는 이에게 해주는 조언이다. “당신의 가장 가까운 곳인 당신 자신과 당신의 주변에서 글감을 찾아라.” 일종의 메모랜덤Memorandum으로, 그것만이 이 세계에 대해 연기하고 저술할 수 있는, 영혼이 죽지 않은 각서覺書가 된다. 그것을 담보할 수 있는 약속은 각자가 정한다. 침묵을 무시하지 않고 느낄 수 있으면, 사람의 말도 짐승의 말도 그리고 바람과 햇살의 말도 부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 한 마리 안에도 하느님이 계시고 불성이 깃들어 있음을 믿는 우리 안에 하느님이 계시고 불성이 깃들어 있다. 작가는 그런 것에 관해서도 쓸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작가는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고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서 글을 길어내었고 그 글은 세계를 구축한다. 그의 글은 카프카의 명구 “책은 도끼다”처럼, 우리의 뇌리를 때린다. 그렇게 우리 안에 갇혀 있던 생각을 해방하고, 잘 쓰지 않았던 생각의 근육을 활성화하는 데 효과적인 자극과 영감을 투척한다.<현실과 상징>한 시대가 파괴되고 새로운 시대로 접어드는 경계에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떤 큰 사건 이전에 어떤 큰 상징이 먼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큰 상징은 그리 크지 않은 사건의 가면을 쓰기 마련이다.후일. 한 시대가 무너져 새로운 시대 안에 들어서고 나서야 사람들은 비로소, 아, 그때 그게 그거였구나, 하고 깨닫는다. 자신이 역사 앞에서 바보였다는 사실을. 나는 그러긴 싫다. 왜냐하면 나는 현실과 상징을 다루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이것>소설가로서 나의 신념은 이것이다.인간은 전체가 아니라 개별적 인간이며개별적 인간이 되어야 인간이다.나는 그러한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그를 대신하여 그가 못하고 못다 한 이야기를세상에 들려주다가 죽을 것이다.이것이 내 소설가로서의 자유이자, 인간으로서의 자유이다.가장 지독한 모더니스트인 나의 완전한 리얼리즘이다. <최악의 비교>잘 나가는 타인과 평범 이하의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불행의 씨앗이라는 말이 있다. 맞는 소리다. 그런데 평범 이하의 현재 자신과 잘 나가던 과거의 자신을 비교하면서 우울해하는 것은 곧바로 파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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