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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장자에 기대어
북루덴스 / 최진석 (지은이) / 2022.12.23
17,000

북루덴스소설,일반최진석 (지은이)
평생 노장 철학을 연구해온 저자의 ‘나’와 ‘가족’ 이야기, 노자와 장자 철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우리 사회’에 관한 사유를 담고 있다. 육십갑자를 한 바퀴를 돌았다는 회갑 날, 저자는 자신이 태어난 전남 신안의 작은 섬, 장병도를 방문한다. 저자는 그곳에서 이제는 할머니가 된 아버지의 초등학교 제자를 만나 기억에도 없던 어릴 적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꺼낸 적 없는 어머니, 아버지 이야기를 비롯해 큰누나와의 이별까지 인간 최진석의 진솔한 자기 고백과 거기서 비롯된 깊은 철학적 통찰을 보여준다. 평생에 걸쳐 ‘죽음’을 사유했던 저자는 ‘언젠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 우리에게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자유롭고 영원한 삶을 살아가자고 따뜻하지만 냉철한 어조로 권하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 품었던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내가 자기 삶의 ‘별’로서 빛나는 존재가 되는 것이자 찰나적인 삶 속에서 영원을 경험하는 것이다”라고 답한다. ‘죽음’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가진 ‘나’라는 인간 존재가 한 마리 작은 물고기 곤(鯤)이 억겁의 축적을 통해 대붕(大鵬)으로 날아오르듯, 우주적 존재로서 자유롭고 영원한 비상을 꿈꾼 것이다. 저자는 세계를 ‘지적 탐구의 대상’이 아닌 철학적 사유와 실천을 통한 직접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실현해야 할 장(場)으로 규정한다. 그래서 국민소득으로는 이미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지만 다른 여러 면에서 중진국의 한계에 갇힌 우리 사회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우리 자신이 사회를 변화시킬 역량을 갖춰 역사의 주체로서 선도국으로 건너갈 소명을 다하자고 역설한다. 프롤로그-내가 다시 나를 찾은 날 제1부 별 헤는 마음 별똥별의 마음 별을 노래하는 마음 산티아고의 마음 별처럼 빛나고 싶은 마음 아버지의 마음 어머니의 마음 제2부 우주를 겨드랑이에 낀 채로 덕이 출렁출렁하게 드러나지 않은 채로 자신의 고유한 걸음걸이로 영감이 피어나는 순간에 모르는 곳으로 넘어가려고 발버둥 치면서 우주를 겨드랑이에 낀 채로 제3부 신의 있는 사람 지적인 사람 성공한 사람 ‘장오자’라는 사람 유유자적하고 장수를 누리는 사람 참된 사람 감동과 호기심이 넘치는 사람 제4부 건너가는 시선 야수의 시선 신뢰의 시선 자신의 생각에만 매몰되지 않는 시선 무불위(無不爲)의 시선 제5부 정해진 마음 넘는 법 정해진 마음 넘는 법 ‘아큐(阿Q)’로 살지 않는 법 ‘내 손’에 집중하는 법 무모해지는 법 종속을 넘는 법 곤(鯤)이 대붕(大鵬)이 되는 법노장 철학의 대가, 최진석의 진솔한 고백이 돋보이는 ‘삶’과 ‘철학’ 이야기 자기 삶의 ‘빛나는 별’로서 영원한 우주적 존재로 건너가는 법 성공을 바라는 자들을 향한 통렬한 일침!, “공이 이루어지면, 그 공을 차고앉지 말아야 한다(功成而不居).” 별똥별을 보며 죽음을 자각하고 영원을 꿈꾸다 고등학교 1학년, 고향 집 마당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던 저자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걸 보면서 불현듯 ‘내가 언젠가 죽을 수도 있다’을 사실을 자각한다. 그것은 불혹이 넘도록 그를 따라다니던 죽음의 공포를 갖게 된 계기였다. 그 후 저자는 줄곧 죽음 너머의 ‘영원’을 갈구한다. 그 갈망 끝에서 ‘인간이 존재 자체로 우뚝 설 때 별처럼 빛날 수 있’음을 깨닫는다. ‘별똥별’에서 시작된 죽음에 대한 탐구는 저자를 철학으로 이끌었고 그의 철학과 삶의 토대가 되었다. 저자는 책의 앞머리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자기 삶의 정신적, 물질적 자양분이었음을 따뜻하면서도 애틋한 시선으로 돌아보고 어릴 적 한 조각 추억처럼 남은 큰누나의 죽음을 통해 삶과 죽음을 한 몸처럼 인식하고 살아가고 있었음을 고백한다. 죽음으로 향하되 영원과 절대 자유를 꿈꾼 저자는 노장 철학의 무위자연과 곤(鯤)이 대붕(大鵬이 되는 적후지공(積厚之功)의 경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성찰과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노자와 장자의 사상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 ‘나’라는 존재에서 출발한 저자의 철학적 시선은 사회와 국가로 옮아간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현상 유지와 앞선 나라의 이론과 시스템을 따라 하기에 바쁜 나머지, 사회의 문제를 개인적인 일로 치환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치열함이 부족했던 결과로 ‘종속’의 틀에 갇혀 버렸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우리는 철학을 공부할 때도 플라톤과 장자 등 철학자의 철학적 결과물인 이론만을 답습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론만을 되새김질하는 철학은 진정한 철학이 아니기에 거기서 벗어나 철학자의 철학적 방법론과 사유의 높이 그 자체를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가장 높은 사유의 단계라고 규정하는 철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질문’하고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낯설게 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일상적인 사건 속에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것은 ‘사과가 떨어진다’는 단순한 사건을 보고 ‘왜 그럴까?’라는 질문과 호기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저자는 “거의 모든 철학서에 ‘철학은 경이에서 출발한다’라고 쓰여 있다. 그 말은 철학은 낯설게 하기에서 출발한다는 의미다”라고 적고 있다. 세상 만물에 대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경이로움, 바로 거기서 철학은 시작된다는 인식이다. 낯설게 보기 위한 단초인 ‘호기심’이라는 작은 불꽃이 피어날 때, 인간은 비로소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거기서 새로운 지식과 이론이 생겨나 세계를 전략적으로 다루게 된다. 낯설게 보기라는 철학적 사유의 시작이 세계를 주체적으로 다루는 전략의 수립으로까지 연결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철학적 사유의 시선을 갖자고 우리에게 적극적으로 권유한다. 육고(陸賈)의 충언과 윤편(輪扁)의 수레바퀴를 넘어서 저자는 우리 사회가 이미 중진국 상위레벨에 도달했으면서도 선진국으로 나아갈 동력을 상실했다고 개탄한다. 그것은 새로운 단계에 걸맞은 전략이 부재할 뿐만 아니라 기득권 세력이 ‘성공의 덫’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건국 세력부터 산업화 세력, 민주화 세력은 여전히 자신들이 이룬 공을 차고앉아 기득권이 되어 국가의 미래에 대한 어젠다를 만들지 못한다. 그래서 저자는 장자의 “공이 이루어지면, 그 공을 차고앉지 말아야 한다(功成而不居)”는 말을 빌려 성공의 기억에 갇힌 이들에게 성공의 기억과 현실 안주에서 벗어나라고 일갈한다. 저자는 한(漢)나라를 세운 유방이 새 시대를 성공으로 이끈 비결로 말 잔등에 올라 세상을 도모할 수 없다는 육고의 충언을 받아들여 경전을 공부함으로써 새로운 비전을 가졌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새로운 세상은 그에 걸맞은 통치이념과 전략으로 대응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수많은 학인(學人)이 외국에 나가 선진 학문과 문물을 배워왔다. 그럼에도 학문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우리 고유의 것을 거의 갖지 못했다. 그것을 저자는 윤편의 일화를 들어 외국 문물의 껍데기만을 들여왔을 뿐 윤편의 손에서 비롯된 수레바퀴를 만드는 그 기술을 배워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학문적 성과나 결과만을 배울 뿐 과정을 중시하지 않은 탓이다. 그래서 저자는 윤편의 수레바퀴를 넘어 윤편의 손에서 비롯된 기술을 배우고 그것마저도 넘어서야 한다고 한다. 그것이 우리가 일류국가, 선도국가로 나아가고 철학적 사유의 높이를 가지는 길이 될 것이다. 저자는 중국의 혼란기였던 춘추전국시대에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설파한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지금, 여기, 우리의 삶과 사회를 바꿔야 더 높은 단계로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철학이 이론을 넘어 진정한 철학이라 부를 수 있는 ‘실천하는 철학’으로 거듭나는 것이고 그런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것이 철학자인 저자가 자신의 소명을 다하는 것이라 힘주어 말한다. ‘별처럼 산다’고 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면서 ‘내가 나로 빛난다’는 뜻이다. 내가 나로 빛나면 유한한 시간 속에 무한을 경험하게 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원하는 것’이다. … 원하는 것이 없는 삶은 빛날 수 없다. 원해야 한다! 새벽 기차에 올랐다. 익산쯤 왔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7시 조금 안 된 시각. 사람에게는 용건을 듣기 전에 미리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 전화벨이 울리자, 임종하는 효도의 길이 이미 지났음을 직감했다. 아버지는 아무도 없는 병실에서 혼자, 자신이 스스로 죽음을 결정하셨다. “나 인자 그만 먹을란다”라고 말씀하신 후, 8일간 아무것도 드시지 않았다. 그리고 가셨다.
진눈깨비 소년 1~3 시즌 1 세트 (전3권)
예담 / 쥬드 프라이데이 지음 / 2017.09.30
39,000원 ⟶ 35,100원(10% off)

예담소설,일반쥬드 프라이데이 지음
손으로 직접 그린 섬세한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 따뜻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쥬드 프라이데이 작가의 신작. 서정적인 그림과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한 대사로 '금요일의 힐링'이라고 불리는 웹툰 은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에 서툴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어 헤매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고 있다. 책으로 재탄생한 은 주인공 해나, 우진, 수연, 철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정비하여 작품이 지닌 감성의 두께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고, 독자가 직접 속 그림을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각 권별 두 장씩 들어 있다.작가의 말 01 첫 만남 02 두 번째 만남 03 좋아해 04 영화를 보고 05 좋아하는 사람 06 대신 조금 더 07 바다가 아니라 08 협박 섞인 고백 09 악의 없는 질문 10 의외의 전개 11 그렇게 결정했으니까 12 재회 13 원래 그런 성격 14 아주 이상한 하루 15 파트너 16 괜찮아, 인생이야 17 작별 인사도 없이 18 성격 좋다는 말이 대체 뭐죠 19 저마다의 역사 20 진눈깨비 소년의 시 21 어느 누가 사랑한다고 말하겠어 22 인연은 인연이네 23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24 아, 바람 참… 25 끊임없이 끊임없이 26 멋진 밤이네 27 나를 잃어버려서 28 모두 불안해요 29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 30 누군가를 진심으로 알고 싶다면 31 진심으로 진심으로 32 대화의 성 33 아직 좋아한다고 34 우린 또 이야기를 나누었다 35 어떤 다짐 36 그래도 사랑해 금요일의 감성을 책임지는 화제의 웹툰《진눈깨비 소년》1~3권 동시 출간! 손으로 직접 그린 섬세한 그림과 감각적인 대사, 따뜻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쥬드 프라이데이 작가의 웹툰 《진눈깨비 소년》 1~3권(시즌 1)이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시즌 1의 내용을 묶은 이번 세트는 우진과 해나의 고교시절 첫 만남부터 성인이 된 후 재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정적인 그림과 인물간의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한 대사로 ‘금요일의 힐링’이라고 불리는 《진눈깨비 소년》은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에 서툴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어 헤매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감수성 짙게 그려낸다. 눈도 비도 아닌 진눈깨비처럼 사랑인 듯 아닌 듯 잔잔하게 시작되었던 첫사랑, 우진과 해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0년도 훨씬 지나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미처 전하지 못했던 그때의 마음이 우진과 해나에게 되살아나지만, 자신을 기억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둘은 서로를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 한편, 해나의 단짝친구인 수연과 고교시절 미술학원 선생님이었던 철민은 뜨거운 연애 후 헤어졌지만 상대를 향한 애틋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 발씩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설레는 연애담과 함께 흥미롭게 펼쳐지는 《진눈깨비 소년》. 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제 책으로 만나볼 때이다. 눈도 비도 아닌 진눈깨비처럼, 아이도 어른도 아닌 우리… 여전히 길을 헤매고 있는 당신과 내게 건네는 휴식과 위안 《진눈깨비 소년》은 종이에 직접 스케치하고 색칠한 그림으로 웹툰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채화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은 대사와 스토리는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던 만화책의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책으로 재탄생한 《진눈깨비 소년》은 이러한 작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자 해나, 우진, 수연, 철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정비하여 작품이 지닌 감성의 두께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또한 독자들이 직접 《진눈깨비 소년》 속 그림을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각 권별 두 장씩 들어 있어서 책으로 받은 휴식과 위안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게 했다. 책을 위해 작가가 직접 재편집한 스토리와 또 하나의 힐링을 안겨줄 컬러링 엽서까지, 《진눈깨비 소년》 단행본은 독자들에게 소장가치 충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블루블랙] 성서원 큰글자 성경전서 개역개정 새찬송가 NKR73STH - 중(中).합본.색인
성서원 / 성서원 편집부 (지은이) / 2023.11.06
49,000원 ⟶ 44,100원(10% off)

성서원소설,일반성서원 편집부 (지은이)
2023년 새로운 디자인 큰글자 성경전서, 눈의 피로감이 적은 가독성 좋은 성경전서(주석없는 성경). 22년 판매1위, 가장 기본 중 사이즈 (교회 비치용, 새신자용 추천), 국내 최초 3만여개의 관주 수록, 66권의 자세한 서론과 성경지도 삽입, 글씨를 키운 찬송가와 심방성구 수록.구약 창세기(50장) 출애굽기(40장) 레위기(27장) 민수기(36장) 신명기(34장) 여호수아서(24장) 사사기(21장) 룻기(4장) 사무엘상(31장) 사무엘하(24장) 열왕기상(22장) 열왕기하(25장) 역대기상(29장) 역대기하(36장) 에스라서(10장) 느헤미야서(13장) 에스더서(10장) 욥기(45장) 시편(150편) 잠언(31장) 전도서(12장) 아가(8장) 이사야서(66장) 예레미야서(52장) 예레미야애가(5장) 에스겔서(48장) 다니엘서(12장) 호세아서(14장) 요엘서(3장) 아모스서(9장) 오바댜서(1장) 요나서(4장) 미가(7장) 나훔서(3장) 하박국서(3장) 스바냐서(3장) 학개서(2장) 스가랴서(14장) 말라기(4장) 신약 마태복음(28장) 마가복음(16장) 누가복음(24장) 요한복음(21장) 사도행전(28장) 로마서(16장) 고린도전서(16장) 고린도후서(13장) 갈라디아서(6장) 에베소서(6장) 빌립보서(4장) 골로새서(4장) 데살로니가전서(5장) 데살로니가후서(3장) 디모데전서(6장) 디모데후서(4장) 디도서(3장) 빌레몬서(1장) 히브리서(13장) 야고보서(5장) 베드로전서(5장) 베드로후서(3장) 요한1서(5장) 요한2서(1장) 요한3서(1장) 유다서(1장) 요한계시록(22장)* NKR73STH 성경전서의 특징 -눈의 피로감이 적은 가독성 좋은 성경전서(주석없는성경)! -22년 판매1위, 가장 기본 중 사이즈 -국내 최초 3만여개의 관주 수록, 66권의 자세한 서론과 성경지도 삽입, 글씨를 키운 찬송가와 심방성구 수록 -교회 비치용, 새신자용 추천! *본 성경은 주석이 없는 성경(성경전서)입니다 **개역개정판/새찬송가 성경 합본 <성서원 성경전서의 특징> 1) 성경 66권의 서론이 있어서 성경 이해에 도움 : 성경 66권마다 각 책의 서론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적절한 도움을 제공 2) 각 장의 소제목과 함께 관련 찬송을 추가 : 각 단락의 소제목 및 관련 찬송가를 추가하여 성경의 이해를 돕고, 관련찬송가 선택에 도움 3) 3만여 개의 관주 : 해당 성경 구절과 밀접하게 연관된 성경의 다른 구절, 곧 '절관주'를 표시해 줌 4) 이해를 돕는 상세 지도 : 필요한 곳마다 성경의 활동 무대가 어디인지 알 수 있도록 적절하게 지도를 넣어 줌 5) 신약성경의 예수님 말씀은 보혈색 표기 :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은 특별히 '보혈색'으로 따로 표기하여, 독자들의 성경 읽기에 도움
금강반야바라밀경 金剛般若波羅密經
담앤북스 / 선웅 스님 엮음, 최학 변상, 리송재 사경 / 2017.09.30
24,000원 ⟶ 21,600원(10% off)

담앤북스소설,일반선웅 스님 엮음, 최학 변상, 리송재 사경
전통 사경과 사불 그대로의 숨결을 담은 「금강경」 사경·사불집. ‘신행(信行)을 위한 사불(寫佛)·사경(寫經)’의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책을 펼치면 오른쪽 면에는 사불을 할 수 있고 왼쪽 면에서는 한자 사경을 할 수 있다. 하단에는 ‘조계종 표준 <금강반야바라밀경>’(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편역) 한글 해석이 실려 있어 이해를 돕는다. 한 책 안에서 사경과 사불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특별한 책이다. 「금강경 변상도」는 고려 시대 이후로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 책의 의의는 변상도 32분 전체에 대한 창의적인 전개를 담았다는 희귀성이다. 변상도는 범어사 소장 <금강반야바라밀경(1570, 안동 광흥사본)>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금강경 오가해>를 참고하여 일부를 재구성해 그렸다. 독자들은 붓펜, 금니펜 등으로 선을 따라 ‘사불·사경’ 하게끔 구성했다. 사경은 고려대장경 구마라집 한역의 <금강반야바라밀경> 원문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일부 이체자(異體字)를 사용한 점이 이색적이다. 현재 사용되는 인쇄체 글자와 다른 모양의 고체가 있어 사경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1분 변상 + 1분 사경 - 2분 변상 + 2분 사경 - 3분 변상 + 3분 사경 - 4분 변상 + 4분 사경 - 5분 변상 + 5분 사경 - 6분 변상 + 7분 사경 - 8분 변상 + 8분 사경 - 9분 변상 + 9분 사경 - 10분 변상 + 10분 사경 - 11분 변상 + 11분 사경 - 12분 변상 + 12분 사경 - 13분 변상 + 13분 사경 - 14분 변상 + 14분 사경 - 15분 변상 + 15분 사경 - 16분 변상 + 16분 사경 - 17분 변상 + 17분 사경 - 18분 변상 + 18분 사경 - 19분 변상 + 19분 사경 - 20분 변상 + 20분 사경 - 21분 변상 + 21분 사경 - 22분 변상 + 22분 사경 - 23분 변상 + 23분 사경 - 24분 변상 + 24분 사경 - 25분 변상 + 25분 사경 - 26분 변상 + 26분 사경 - 27분 변상 + 27분 사경 - 28분 변상 + 28분 사경 - 29분 변상 + 29분 사경 - 30분 변상 + 30분 사경 - 31분 변상 + 31분 사경 - 32분 변상 + 32분 사경 - 진언금강경 변상 32분 전체를 담다! 전통 방식 그대로의 사경과 사불 그대로의 숨결의 느낄 수 있는 사경사불집. 금강경을 그리고, 새기고, 간직하다. 금강경을 그리고, 새기고, 간직하다. 전통 사경과 사불 그대로의 숨결을 담은 사경사불집 은 ‘신행(信行)을 위한 사불(寫佛)사경(寫經)’의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책을 펼치면 오른쪽 면에는 사불을 할 수 있고 왼쪽 면에서는 한자 사경을 할 수 있다. 하단에는 ‘조계종 표준 『금강반야바라밀경』’(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편역) 한글 해석이 실려 있어 이해를 돕는다. 한 책 안에서 사경과 사불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특별한 책이다. 고려 시대 이후, 최초! 한국 불교 최초로 변상도 32분 전체를 한 책에 담다! 금강경 변상도는 고려 시대 이후로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 책의 의의는 변상도 32분 전체에 대한 창의적인 전개를 담았다는 희귀성이다. 변상도는 범어사 소장 『금강반야바라밀경(1570, 안동 광흥사본)』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금강경 오가해』를 참고하여 일부를 재구성해 그렸다. 독자들은 붓펜, 금니펜 등으로 선을 따라 ‘사불 사경’ 하게끔 구성했다. 사경은 고려대장경 구마라집 한역의 『금강반야바라밀경』 원문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일부 이체자 (異體字) 를 사용한 점이 이색적이다. 현재 사용되는 인쇄체 글자와 다른 모양의 고체가 있어 사경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전통 사경과 사불 그대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희귀본이다.
부자 되는 법 예수 안에서
성령 / 강요셉 지음 /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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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소설,일반강요셉 지음
크리스천이 부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의 소원이 크리스천이 부자되는 것이다. 저자가 지난 20년 동안 성도들의 영육의 문제를 치유하면서 재정치유를 통해 체험한 실증을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했다.들어가는 말 1부 부자 되기 원하시는 예수님 1장 예수님 믿으면 부자 되는 이유 2장 부요하게 하시는 은혜의 예수님 3장 물질은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 4장 가난은 어느 누구의 뜻일까 5장 부자 되기 원하시는 하나님 6장 불러서 부자 되게 하는 하나님 2부 택한 사람 부자 되게 하는 하나님 7장 부름에 순종하여 복 받은 사람 8장 이방사람이 인정하는 복 받은 사람 9장 하나님을 대면하는 복은 받은 사람 10장 영안열고 갑절의 복을 받는 사람 11장 늙도록 부하고 존귀했던 사람 3부 왜 예수 믿고 부자 되지 못할까 12장 자신이 주인으로 살고 있어서 13장 세대에 역사하는 악령을 끊지 못해 14장 예수님의 평안을 실증하지 못해서 15장 세속적인 기도를 함으로 16장 하늘나라가 되지 못함으로 17장 사람을 귀하게 여기지 않아서 4부 부자 되려면 이렇게 하라 18장 모든 소유를 하나님께 돌려라 19장 성령으로 영적인 기초를 다지라 20장 부자 되려면 창문 앞 기도로 바꾸라 21장 보물을 마음 하늘에 쌓으라. 22장 세상적인 것을 찾아 제거하라 5부 가난청산 부자 되는 영적비결 23장 부자가 되기 위한 영적인 조치 24장 가난의 원인을 입체적으로 찾아내라 25장 가난의 원인을 적극적 해결하라 26장 가난의 근원을 정화하고 배출하라 27장 받은 축복 관리를 바르게 하라 28장 이렇게 사업해야 부자가 된다. 크리스천이 부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의 소원이 크리스천이 부자되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20년 동안 성도들의 영육의 문제를 치유하면서 재정치유를 통해 체험한 실증을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했다. 부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니까, 믿지 못하겠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것이다. 사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크리스천이 빈곤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이 뜻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율법적인 신앙에 찌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하게 예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8:9). 말씀하셨다. 말씀에 기록되어 있으니 믿으면 부자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부자 되는 크리스천이 많아져서 선교하고 구제하는 일에 물질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기 바란다. 특별하게 개척교회 다니는 성도들이 부자가 많이 되기를 소원한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 3:14).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축복과 저주를 함께 두고 계십니다. 주의 택하심을 받고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 믿음과 순종으로 나갈 때는 축복을 우리가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축복이 반드시 죄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빈곤은 축복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헐벗고 굶주려서 인간의 존엄성조차 상실하고 남에게 늘 얻어먹겠다고 손을 내미는 사람이 어떻게 축복 받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는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영적인 지반이 중요합니다. 어느 집마다 지반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반공사를 제일 먼저 튼튼히 합니다. 지반이 튼튼하면 그 위에 지은 집이 오래가겠지요. 그러나 지반공사를 날림으로 하면 그 위에 지은 집은 이내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 집을 지을 지반 즉 그 터가 어느 건물에만 적용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영혼의 집인 우리에게도 적용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저 육체가 아니라 영혼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영혼의 집은 무엇을 터로 잡을 것인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성도에게는 말뿐만이 아니고 눈으로 보이고 인정받게 축복을 하시는 것입니다.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며 너로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창26:29). 이삭은 이방 사람이 눈으로 보고 인정하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따르는 사람에게 전인적인 복을 하락하시는 것입니다.
쉽게 배우는 시스템 트레이딩
한국경제신문i / 이재헌 (지은이)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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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i소설,일반이재헌 (지은이)
시스템 트레이딩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환경에 적응·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생존의 전략과도 같다. 또한, 시스템 트레이딩은 금융시장의 변화와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적 측면뿐만 아니라 손익의 성과적 측면에서도, 손매매 방식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매매 전략과 원칙에서 이러한 시스템 트레이딩을 얼마나 유용하게 쓰느냐에 따라 금융 투자의 성공 가능성 정도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이 책에서는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매뉴얼적인 딱딱한 내용보다는, 저자의 그동안의 경험에 바탕을 둔 개인적인 의견과 노하우가 질문과 대답의 형식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담겨 있어 처음 시스템 트레이딩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Prologue 1장 시스템 트레이딩의 정의 및 필요성 시스템 트레이딩이란 무엇인가? 손매매와 비교해볼 때 시스템 트레이딩은 과연 유리한가? 시스템 트레이딩이 다른 사업과 비교해볼 때 과연 유리한가? 시스템 트레이딩이 가지는 역할과 의미는 무엇일까? 2장 시스템 환경 구축과 준비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도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까? 자동매매툴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들이 있는가? 컴퓨터 하드웨어 사양은 어느 정도 필요한가? 매매 대상 종목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선물과 가상화폐도 모두 거래 가능한가? 권트 투자 매매는 가능한가? 주식보다 파생상품은 위험한가? 프로그램 개발은 어떤 순서로 해야 하나? 느낌과 감으로 하는 손매매 방식도 알고리즘으로 구현할 수 있는가? 어렴풋한 매매 규칙들을 어떻게 코딩으로 구현해나갈 것인가? 3장 전략 알고리즘 코딩 및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의 전략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매매 프로그램은 어떻게 작성하나? 지표 프로그램은 어떻게 작성하나? 종목 검색 프로그램은 어떻게 작성하나? 시뮬레이션 진행 및 결과 확인은 어떻게 하나? 외부 참조 데이터는 어떻게 사용하는가? 데이터베이스(DB)와의 연동은 어떻게 구현되나? 성능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팩터는 무엇인가? 전략의 최적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하나? 필터(Filter)란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하는가? 승률과 손익비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수익청산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전진분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하나? 4장 실전 시스템 운영 모의 투자와 실거래 투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전략의 변수 최적화는 정기적으로 필요한가? 스윙형 매매와 단타형 매매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데이 전략과 오버나이트 전략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전략의 차트 주기(틱봉 또는 분봉)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투입자본금과 매매 투입 비율은 어떻게 산정하는 것이 적정한가? 대상 종목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나? 대상 종목은 몇 개 정도가 적정한가? 거래횟수는 어느 정도가 적정한가? 실전 투자에 앞서 전략 검증은 어떻게 진행하나? 시스템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하나? 포트폴리오 구성 시 전략 간의 상관관계 분석은 어떻게 하나? 포트폴리오 구성 시 몇 개 정도의 전략이 필요한가? 손절금액은 어느 정도로 설정할 것인가? 익절금액은 어느 정도로 설정할 것인가? 봉데이타 완성 전의 노출손실 위험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최대손실폭(MDD)은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하나? 실전만 걸면 왜 자꾸 엉뚱한 손익곡선을 그리게 되나? 연수익률 목표는 어느 정도가 적정한가? - 초기자본금은 어느 정도가 적정한가? 복리 투자의 개념은 어떻게 적용해나갈 것인가? 좋은 시스템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5장 실전 시스템 트레이딩의 전자동화 1년 365일 시스템이 스스로 자동매매를 해줄 수는 없는가? 시스템을 자동으로 장 시작 전에 켜고 장 종료된 후 끄게 할 수도 있나? 시스템 문제 발생 시 즉시 나에게 알려줄 방법은 없는가? 매크로 방식 전자동화 운영시스템은 어떻게 구성하는가? 자동화 매크로 프로그램의 코딩은 어떻게 하는가? 6장 트레이딩 시스템의 인공지능화 인공지능이 접목된 트레이딩 시스템 제작은 가능한가? 24시간 금융시장,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대응하라 많은 분야에서 컴퓨터가 사람의 능력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로 우리의 삶을 보다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얼마 전, 알파고라는 프로그램이 바둑의 세계마저 제패하는 시대를 맞이했고, 인간을 대신해서 물건을 만들거나 자동차 운전을 한다든지 하는 점점 편리한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한편,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간을 대신해 컴퓨터가 매매 거래를 직접 수행해주는 등, 금융거래의 트렌드마저 변해가고 있다. 금융상품의 매매 방식에서 개인 투자자의 95% 이상이 HTS(Home Trading System)를 통한 손매매 방식(Manual Trading)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IT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 자동매매(시스템 트레이딩)의 거래 비중이 계속 증가하면서, 금융상품의 매매 방식에 대한 패러다임(Paradigm)이 손매매에서 자동매매 방식으로 서서히 변화해가고 있다. 그럼, 시스템 트레이딩이란 무엇일까? 시스템 트레이딩(System Trading)은 일정한 논리구조(알고리즘, Algorithm)나 조건에 따라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금융상품(증권, 파생상품, 외환 등)을 자동으로 거래하는 매매 방식이다. 업무처리 능력을 고려해볼 때, 사람보다 컴퓨터가 월등히 잘할 수 있는 일들이 분명히 존재하게 된다. 이에 이러한 일들을 사람의 시각적 판단과 노동력을 대신해 컴퓨터(시스템)로 자동으로 수행(트레이딩)하게끔 하는 것이 바로, 시스템 트레이딩(System Trading)이다. 시스템 트레이딩은 손매매 방식에 비해 특별한 거래 절차나 과정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일반적인 매매 과정에서 사람과 컴퓨터가 각자 뛰어나게 잘할 수 있는 일들을 대체해 분담함으로써, 매매 거래의 능률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함이다. 금융시장의 생태적 특성에서 손매매 방식에 비해 시스템 트레이딩이 가지는 특징과 장점을 살펴보면, 첫째,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응이 가능하다. 둘째, 인간의 감정을 제어하고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위험을 관리할 수가 있다. 셋째, 수익(Profit)과 위험(Risk)을 계량화(Quantitative Analysis)할 수 있다. 넷째, 확장된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의 적용으로 전략의 고도화를 추구할 수 있다. 시스템 트레이딩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환경에 적응·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생존의 전략과도 같다. 또한, 시스템 트레이딩은 금융시장의 변화와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적 측면뿐만 아니라 손익의 성과적 측면에서도, 손매매 방식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매매 전략과 원칙에서 이러한 시스템 트레이딩을 얼마나 유용하게 쓰느냐에 따라 금융 투자의 성공 가능성 정도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 투자 방식의 혁명, 시스템 트레이딩의 모든 것 이 책에서는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매뉴얼적인 딱딱한 내용보다는, 저자의 그동안의 경험에 바탕을 둔 개인적인 의견과 노하우가 질문과 대답의 형식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담겨 있어 처음 시스템 트레이딩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무엇이든 처음 마음먹기 힘들지, 시작하고 나면 반을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 필요성은 공감하나, 이러저러한 이유로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는 분들이나 학습 초기에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시스템 트레이딩에 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접근이 다소 부담스러운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먼저 이 책을 통해 시스템의 성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안목과 혜안을 넓힌 다음, 시스템 트레이딩 시장이 활성화되었을 때, 좋은 시스템을 선별·투자하는 활동을 통해 간접 참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어떤 매매 방식을 사용하든 모든 투자자들은 자신만의 매매 원칙을 정립하고 투자에 임하게 된다. 투자자들이 정립한 자신만의 원칙들은 대부분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가져다주기에 충분한, 아주 훌륭한 매매 원칙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손매매에서는 이러한 매매 원칙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함으로써, 모든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40~50대의 중년층은 앞서 언급한 역할과 의미 외에도 사업적 의미에서부터 노후 준비에 관한 폭넓은 접근이 필요한 세대다. 요즘 들어 자주 회자되는 인간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해 은퇴나 노후 준비에 대한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시스템 트레이딩은 현재의 소득에 대한 기여는 물론이고, 미래의 소득에 대한 대책(노후 준비)으로써도 그 역할과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 노트북은 추천하지 않는다. 데스크톱 대비 노트북은 열이 많이 난다.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다 보면 엄청 뜨거워지는 것을 자주 경험했을 것이다. 휴대하기 좋게 얇게 만들다 보니 쿨링팬 역시 조그마한 게 장착되어 있다. 개발용으로서는 아무 상관없다. 하지만 오랜 시간 구동되어야 하는 트레이딩 시스템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효재처럼 손으로
중앙M&B / 이효재 글 /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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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M&B취미,실용이효재 글
『효재처럼』의 저자, \'살림의 여왕\' 이효재를 따라 할 수 있는 실전서. \'어려서부터 유별나게 만들기를 좋아했고, 예쁘지 않은 것은 보고 참지를 못해 항상 만들어 쓰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살림법이 되었다\'고 말하는 그녀는 이 책에서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도록 명쾌하고 심플하게 자신의 살림 노하우를 소개한다. 한복 디자이너라는 직업 때문에 어려운 바느질법을 쓸 것 같지만 생활 속 그녀의 손은 숭덩숭덩 바느질을 하고 뚝딱뚝딱 풀칠을 해서 금세 새로운 것을 만든다. 안 입는 옷은 10분 만에 목도리로 변신하고, 자투리 한지는 손으로 뜯어 붙이는 것만으로 한국의 미를 살린 여름 부채가 된다. 재료를 들고 다니다가 버스 기다리면서, 백화점에서 친구 기다리면서 잠깐 꺼내서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효재식 만들기의 묘미다. 책은 바늘 하나로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리폼 방법은 물론 전통의 멋을 살린 매듭과 한지 공예를 함께 다루고 있다. 그리고 만들기 하나마다 잔잔한 경험담을 수록하여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듯 그녀가 물건을 만들게 된 이야기, 물건에 얽힌 에피소드, 그 속에 담긴 철학을 엿볼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롤로그 무엇이든 손으로 만드는 이유 효재의 손으로 만들기는… 손으로 하나 시장 옷, 효재식 쿠튀르 의상으로 리폼하기 어디서 샀느냐고 자꾸만 묻는 효재식 쿠튀르 셔츠 I 꼭 필요한 블랙 & 화이트, 효재식 쿠튀르 셔츠 II 셔츠 리폼, 또 다른 아이디어 - 박스 티셔츠로 만든 꽃 티셔츠 - 애매한 소매가 포인트가 된 셔츠 - 활동하기 편한 후드 원피스 만들면 부러울 것이 없다, 세상에 하나뿐인 모자 리폼 모자 리폼, 또 다른 아이디어 - 단추를 달아서 만든 아이 모자 - 케이크 으로 만든 리본 모자 - 어머니가 쓰던 망사를 씌운 모자 - 냅킨 링을 단 모자 가리는 게 더 유행일 때 하는 청바지 아플리케 빗물 털 때 우아한 레이스 우산 좀 슨 스웨터 변신시켜 만든 러플 목도리 손으로 둘 천 한 장으로 못 만드는 것이 없는 손바느질 앞뒤로 돌려 쓰는 융통성 있는 핸드 타월 볼 때마다 좋은 기분 전환제, 무명 행주 지구를 지키려면 만들어 쓰자, 거즈 냅킨과 컵받침 옛 여인네의 지혜가 숨은 바늘꽂이 스스로 만족하는 행복 바이러스, 초롱꽃 책갈피 아이들만 보면 씌워놓고 싶은 마음, 꽃머리띠 행주 두 장으로 만든 놀이 앞치마 모든 가방의 기본 원리, 복주머니 손으로 셋 빠져들면 뜨고 싶어서 못 견디는 코바느질 쟁반으로 하나 소담하게 떠놓고 좋아하는 컵받침 다시 쓸 수 있어 버리지 않는 선물 포장끈 와인과 콩물로 하는 천연 염색법 아이들 감성을 달리 해주는 과자그릇 에르메스 부럽지 않은, 거울이 숨은 수첩 집 안 분위기 한번에 바꾸는 주역, 레이스 스탠드 커버 뒤태가 아름다워야 한다, 진주 머리핀 손으로 넷 꾸밈도 손맛이다, 한지·공예·매듭 보고 예뻐지라고 더 붙이는, 한지 거울 귀퉁이 한지로 바른 대바구니 그림 못 그려도 그리는, 한지 꽃부채 만들면 부러울 것이 없다, 미니 빗자루 예민한 주부일수록 더 걸리는, 돼지코 콘센트 가리개 화려할 권리가 있는 레이스 욕실화 재활용에 달인이 되게 해준 양파망 파우치 집의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달력걸이 기본 매듭 익히기· 도래매듭 기본 매듭 익히기· 생쪽매듭 한국의 색으로 만든다, 와인잔 고리 나이가 들수록 더 필요한 멋, 매듭 안경목걸이 효재의 손으로 만들기 도구 찾아보기 한국의 타사튜터, 이효재에게 배우는 천 한장, 바늘 한 땀으로 지구를 지키는 법! “보는 게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많겠다”는 속담이 있는데 요즘은 예쁜 것, 좋은 것 지천인 세상이라 갖고 싶은 게 많아지니 속은 늘 부족한 느낌이다. 잘 사는 친구가 부럽고…. 누군가 부럽다는 것은 불행의 시작이다. 그럴 때 만들어 쓰면 좀 덜 예뻐도 그것은 세상에 하나뿐인 귀한 것이 된다. ‘살림의 여왕’ 이효재를 따라할 수 있는 실전서 소수에게만 허용되었던 효재 선생의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성북동 한복 숍 ‘효재’에서 파는 무명 행주는 어떻게 만들까? ‘한국의 마샤 스튜어트’ 효재 선생이 보여줬던 한지 꽃부채를 나도 만들 수 있을까? 살림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효재 씨가 그동안 책과 방송으로 보여주기만 했던 자신의 살림법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DIY 책으로 소개한다. 어려서부터 유별나게 만들기를 좋아했고, 예쁘지 않은 것은 보고 참지를 못해 항상 만들어 쓰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살림법이 되었다. 오십이 넘도록 무엇이든 만들어 쓴 것이 살림의 지혜가 되었다는 그녀는 집안일에도 쉬움이 있어야 따름이 있다며,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도록 명쾌하고 심플하게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생활 속 그녀의 손은 숭덩숭덩 바느질을 하고 뚝딱뚝딱 풀칠을 해서 금세 새로운 것을 만든다. 한복 디자이너라는 직업 때문에 어려운 바느질법을 쓸 것 같지만 시침질만 해도 못 만드는 것이 없고 충분히 튼튼하다. 이효재 식의 만들기 노하우는 이해하기 어려워 머리가 아프지도 않고, 완성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중간에 포기하지도 않는다. 효재식 멋 내기 방법은 시장 옷 고쳐 입기를 제안하고, 재봉틀도 쓰지 않고 바늘 하나로 살림에 필요한 기본 아이템들을 만들어서 쓴다. 코바느질로는 못 만드는 것이 없고, 집을 꾸밀 때는 전통의 멋을 살려 매듭과 한지 공예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오늘 당장 책 속의 모든 것을 따라 하기보다 옆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한 페이지씩 이해하다보면 어느새 효재식 살림 철학을 이해할 수 있다. 만들기 하나 마다 잔잔한 경험담을 짧은 에세이처럼 써놓은 것도 살림 엿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지구를 지키는 환경 운동에도 열심인 그녀는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법은 모두 다시 쓰고, 고쳐 쓰는 방법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지구를 위해 따라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책의 특징 1. 초보자들도 따라하기 쉬운 만만한 39가지 DIY 안 입는 옷으로 10분만에 목도리 하나를 뚝딱 만들어내고, 바늘 잘 들어가는 거즈 천을 꿰매 꽃수 놓아서 냅킨을 만든다. 한국의 미를 살린 여름 부채도 자투리 한지와 풀만 있으면 손으로 뜯어 금세 만들 수 있다. 다소 어설픈 솜씨더라도 누구나 완성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쉬운 생활 속 아이템들이 골고루 들어있다. 재료를 들고 다니다가 버스 기다리면서, 백화점에서 친구 기다리면서 잠깐 꺼내서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효재식 만들기의 묘미다. 그래서 더더욱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지 못한다. 2. 도구가 따로 필요 없는 손 만들기 효재식 손으로 만들기에 필요한 도구는 어디서든 구할 수 있고 특별난 것이 없다. 재단도 하지 않고 재봉틀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손의 힘으로만 모든 것을 만든다. 크기에 꼭 맞게 재단을 하게 되면 자투리 천이 남아 버리는 것이 생기니, 자원의 낭비가 되어 살림 용품은 재단을 하지 않는다. 재봉틀을 되도록 안 쓰는 이유는 기계를 들이면 집안이 복잡해지고, 가지고 다니며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바늘, 실, 풀, 가위, 코바늘만 가져도 일 년 내내 따라할 수 있다. 3. 가장 실용적인 디자인만 살아남는다 일상에 필요한 것 중 손으로 못 만드는 것이 없으나 손으로 만들어서 좋지 않은 것도 있다. 손뜨개로 만든 하얀 백은 첫날은 예쁜데 금세 때가 타서 아무리 빨아도 지지 않으니 장식용 밖에 되지 않았고, 대나무바구니를 핸드백처럼 드는 것은 아름다우나 옷을 뜯고 스타킹의 올을 나가게 해 결국 쓰지 못한다. 수십 년의 노하우를 통해 고치고 개발하여 만든 가장 실용적인 효재 디자인만을 소개한다. 4. 철학이 담긴 생활 속 소품 만들기 만들기 하나마다 소개되는 이효재 씨의 글은 그녀가 물건을 만들게 된 이야기, 물건에 얽힌 에피소드, 그 속에 담긴 그녀의 철학을 전한다.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글들로, ‘왜 만들어 쓰는가’에 대한 답이 된다. 이효재 씨 특유의 입담과 재치가 담겨 있어 만드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하고, 한번 읽으면 잊고 있다가도 다시 생각나서 펼쳐보고 따라하게 만든다.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마음의숲 / 최백호 (지은이) /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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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숲소설,일반최백호 (지은이)
가수 최백호가 작가로서 출간하는 첫 산문집. 시간은 차곡차곡 쌓여 세월이 된다. 세월에는 빛나는 순간도 있고 지워버리고 싶은 부끄러운 순간도 있다. 최백호는 잃어버린 그 모든 순간들이 사실은 “낭만이었구나”라고 말한다. 빛나는 순간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부끄러운 순간을 디딤돌로 삼는 삶은 짧은 찰나조차 아름답게 창작해낸다. 잃어버린 빈자리에서 아름다운 창작물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가 창작한 진정성 어린 음악, 미술 작품들처럼 그의 글은 ‘진정성’으로 가득하다. 그가 재현하고 구축하는, 책이라는 물성으로 만들어낸 창작물은 소박하지만 또 자신의 신념에 있어서만큼은 타협하지 않았던 기록들이 담겨 있다.5 작가의 말 16 중력 20 용기(勇氣) 24 작두 32 한 곡의 노래 38 낭만에대하여 44 노래의 팔자 54 쉬다 가면 안 될까 58 살아보기 62 박형준 선배 68 사택(舍宅) 72 촌놈 76 아름다운 세상 86 과객 인편에 중의 적삼 부치기 90 고마버라 94 뿔뚝 성질 100 손익 계산 106 너에게 미치도록 걷다 110 만화 114 강부자 선생님 118 가수 정미조 122 박정자 선생님 126 은인(恩人) 136 Your captain go die 148 잭 케루악 《길 위에서》 156 라이파이 160 나가노 마모루 《파이브 스타 스토리》 166 말로 《재즈싱잉의 비밀》 172 핸드폰 176 효교(孝敎) 182 표절 188 음악 저작권 이야기 196 오빤, 코리언 스타일 206 필리핀 210 동경국제가요제 216 일파만파 224 S대 콤플렉스 230 경계음 234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가수 최백호가 작가로서 출간하는 첫 산문집!★ ★우리가 잃어버린 모든 것들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다★ 시간은 차곡차곡 쌓여 세월이 된다. 세월에는 빛나는 순간도 있고 지워버리고 싶은 부끄러운 순간도 있다. 최백호는 잃어버린 그 모든 순간들이 사실은 “낭만이었구나”라고 말한다. 빛나는 순간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부끄러운 순간을 디딤돌로 삼는 삶은 짧은 찰나조차 아름답게 창작해낸다. 잃어버린 빈자리에서 아름다운 창작물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가 창작한 진정성 어린 음악, 미술 작품들처럼 그의 글은 ‘진정성’으로 가득하다. 그가 재현하고 구축하는, 책이라는 물성으로 만들어낸 창작물은 소박하지만 또 자신의 신념에 있어서만큼은 타협하지 않았던 기록들이 담겨 있다. ▶ “아흔에도 나는 노래할 수 있다” 73세 거장, 최백호가 쓴 진정성의 중력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낭만가객 최백호의 첫 산문집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는 그가 써온 가사처럼 깊은 우수와 사유 그리고 낭만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통찰이 그의 가창력만큼이나 감동적으로 담겨 있다. 어려웠지만 가수로서 진정성을 잃지 않고 살아내려 했던 이야기, 노래에 얽힌 사연, 최근 젊은 가수들과 함께했던 작업과 새로운 도전 그리고 깊은 울림을 주는 인생 잠언들이 읽는 이에게 청년 최백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글과 그림을 배워 화가가 되고 싶었던 최백호. 나이 육십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최근 성황리에 전시를 마친 〈나무〉, 〈바다〉를 모티브로 한 그림 삼십 점이 최백호의 낭만 문장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여든이 되어도 나는 〈입영전야〉를 부를 수 있다. 젊은 시절에 한 호흡으로 부르던 대목을 두세 호흡으로 나눠 부르면 된다고 생각한다. 여든에는 여든의 호흡으로 아흔에는 숨이 좀 가파르겠지만 충분히 노래할 수 있다.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중에서(14쪽) 나이 아흔에도 노래를 하겠다는 거장의 모습 속에는 육십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전시회를 열고 칠십삼 세에 첫 산문집을 내는 도전정신으로 가득 찬 청년 최백호가 들어있다. 고독해지는 한이 있더라도 굳이 애써 빛나려 하거나 알려지려 하지 않는 것. 그 고독을 견디는 힘이 최백호의 음악과 그림 그리고 지금의 글을 만들지 않았을까. “철자법이나 문법이 틀리지 않는 한 원고 한 글자도 고치지 말라”던 그의 글에는 짧으면서도 서사가 있고 울림이 있다. 어떤 일을 하던 그가 주목하는 지점은 진정성이다.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진정성이라는 중력이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겨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게 만든다고 이 책에서 말한다. 인생의 성成, 패敗는 진정성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중에서(29쪽) ▶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보는 세계 최백호는 소위 말하는 ‘만화 덕후’다.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홍대 만화방을 찾고, 읽었던 만화를 여러 번 다시 읽을 정도로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런 그는 만화적인 상상력을 강조한다. 세상을 만화로 보는 시선을 지녔기에 여러 창작물을 만들어냈고 또 인간적으로 성장했음을 밝힌다. 나는 아직 무신론자다. 앞으로도 특별한 사건이나 어떤 신비한 현상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을 거다. 그리고 또 간혹 이런 엉뚱한 생각을 하기도 한다. 어쩌면, 혹시, 정말 죄송스럽지만, 우리 인간이 신神이 아닐까? 우리는 지금 너무 멀리서 신을 찾고 있는 건 아닐까? 부처도 예수도 마호메트도 인간에서 시작했으니. 이 시대의 인류는 이제 거의 신의 경지를 이루고 있지 않은가?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너에게 미치도록 걷다〉 중에서 그의 만화적 상상력은 신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현 사회에서는 신의 존재를 다시 물을 수밖에 없다. 전쟁이 벌어지고, 아직도 독재자가 있으며, 갑작스러운 사건에 죄 없는 수많은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 그럴 때 인간은 절대적인 존재의 유무를 묻게 된다. 그래서 신은 실재하는가? 최백호는 “우리 인간이 신神이 아닐까?”라는 엉뚱한 상상을 내놓는다. 현 사회의 과학 발전에서 연유한 이 상상력은 사실 신도 인간이었음으로 귀결된다. 결국 “부처도 예수도 마호메트도” 인간이었다고 말이다. ▶ 인간이기에 부끄러움을 말하다 부끄러움도 배워야 한다. 배우지 않으면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모른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얼마나 용감한 것인지를 모른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것을 가르쳐야 한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볼이 빨개진 모습. 그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를 알게 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어른인 우리도 배워야 한다. 그래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 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 중에서 인간이 신의 역할을 해야 한다면, 신처럼 불후한 타인의 삶에 귀 기울이고 신처럼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자신의 더 나은 삶을 구축해야 한다. 하지만 최백호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가 왔다고 말한다.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고도 카메라 앞에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 주차위반 단속원에게 심한 욕설을 해대는 사람, 어른에게 심한 욕설을 해대는 젊은이, 더욱 거칠어진 폭력범” 사회는 더 폭력적이고 더 안면몰수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볼이 빨개질 줄 모르는 것이다. 그렇기에 작가는 말한다. 아이에게 부끄러움을 알려주기 위해서 우리 어른들이 먼저 배워야 한다고. 그럼으로써 신이 없는 현 사회에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애도해야 한다고.내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은 내 소리가 나이 들어감을 느끼실 거다. 얼굴에 주름이 생기듯 목소리도 나이에 맞게 늙는다. 늙은 목소리일지라도 진심이 한결같다면 행복하리라 믿는다. 인생의 성成, 패敗는 진정성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진정성. <낭만에 대하여> 노래에 나오는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은 부산 동래시장 근처 수안파출소 부근의 어느 허름한 다방이었다. 힘들었던 시절 길을 걷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에이스 캐논의 색소폰 연주곡인 <로우라>가 흘러나와 그 자리에서스무 번을 넘게 들었던 것 같다. 그런 기억을 더듬어 만든 노래다.―《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중에서
Gina 지나 피아노 : 감동의 찬양 (스프링)
그래서음악(somusic) / 홍혜진 (지은이) / 2022.04.21
18,000원 ⟶ 16,200원(10% off)

그래서음악(somusic)소설,일반홍혜진 (지은이)
‘찬양’이라는 컨텐츠로 영상을 업로드한 지 이제 고작 1년. 단시간에 유튜브 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Gina 지나’의 피아노 악보집. 삶 속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 드려지는 찬양, ‘Gina’ 지나 피아노는 업로드된 영상 속의 찬양 가운데 16곡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영상에 담긴 지나의 찬양을 그대로 담아 반주가 어려운 분들에게 반주가 쉽게 느껴지는 도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악보집을 출간하였다. 처음 반주를 시작하는 분들과 피아노를 치며 찬양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하루를 위로하는 감동의 찬양 A Touching Gina Worship That Comforts The Day 1. 주께 가까이 2. 모든 상황 속에서 3.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4. 약할 때 강함 되시네(주 나의 모든 것) 5. 내 입술의 말과(시편 19편) 6.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 찬양 커버곡 모음 Gina Worship Cover Songs 7. 은혜 아니면 8. 성탄 찬양 메들리 9. 십자가 그 사랑 10.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11. 왜 슬퍼하느냐(왜) 12. 주님과 같이 13. 주님의 발 앞에 14.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15. 그 이름 # 어린이 찬양 Gina Worship Children 16. 눈을 감아요 쉬어가기 ‘찬양’이라는 컨텐츠로 영상을 업로드한 지 이제 고작 1년. 단시간에 유튜브 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Gina 지나’의 피아노 악보집 출간! “찬양하는 것이 너무 좋은 아이.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그 시간을 너무 사랑하는 아이. 그 아이는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요. 삶은 이전과 달라졌지만 늘 그랬듯이 지금도 피아노 앞에 앉습니다.” ‘Gina’의 찬양에는 남다른 힘이 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찬양을 통해 위로를 받기도 하며 평안을 얻기도 하며 그 자리에서 묵상하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삶 속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 드려지는 찬양, ‘Gina’의 CCM 피아노 악보집은 업로드된 영상 속의 찬양 가운데 16곡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영상에 담긴 지나의 찬양을 그대로 담아 반주가 어려운 분들에게 반주가 쉽게 느껴지는 도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악보집을 출간한다. 처음 반주를 시작하는 분들과 피아노를 치며 찬양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미술 이야기
생각의길 / 안용태 (지은이) / 2018.09.24
16,500원 ⟶ 14,850원(10% off)

생각의길소설,일반안용태 (지은이)
미술은 즐기고 싶은데 어렵고, 미술관에 가서 감동을 받고 싶지만 선뜻 자신이 없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선사시대부터 20세기 초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160여 점의 작품과 함께 그 작품과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쉽고 친절하고 재미있게 서술했다.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학 강연을 1,400회 이상 진행해 온 저자는 그 스스로가 미술관에서 멍하니 있다 온 적이 많았다고 고백하며 책을 시작한다. 그나마 보기에 ‘예쁜’ 그림에는 눈이 갔지만 어느 지점에서 ‘감동’을 받아야 할지는 몰랐다며. 그러다 인문학의 눈으로 미술 작품을 바라보니 어느새 미술이 읽히고 미술을 즐길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런 자신의 마음과 경험을 담아, 미술을 즐기고 싶지만 어려워서 접근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미술을 즐길 수 있는 길로 손을 내민다. 각 시대의 철학.역사.신화.사회적 배경 등 미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대표적인 작품과 함께 쉽게 버무렸고, 간략한 도식을 통해 미술의 사조를 한눈에 꿸 수 있게 했다.들어가는 글 … 005 1 선사 시대_인간, 예술을 시작하다 … 마술적 효과 | 자연주의 양식과 지(知)의 도식 | 농사의 시작 | 추상적 사고와 예술의 변화 | 원시 종교의 시작 | 문명의 발전 2 이집트_영원을 갈망하는 인간 … 태양은 반드시 떠올라야 한다 |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 | 영원한 삶에 대한 갈망 | 미라를 만든 이유 | 정면성의 원리 3 이집트_새로운 변화를 꿈꿨던 시절 … 아멘호테프 3세 | 아케나톤의 종교개혁 | 최초의 일신교 |아마르나 예술 | 종교개혁의 실패 4 아르카이크_신화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로 … 살아 움직이는 예술 | 키클라데스 예술 | 다이달로스 양식 | 신화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로 | 아르카이크 예술 5 민주주의_페르시아 전쟁이 가져온 변화 … 페르시아 전쟁 | 페르시아 전쟁이 불러온 두 가지 변화 | 소피스트와 민주주의 |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상들 6 그리스 고전주의_플라톤과 고전주의의 완성 … 너 자신을 알라 | 소크라테스의 죽음 | 절대적 아름다움 | 플라톤과 반민주주의 | 이데아와 동굴의 비유 | 고전주의의 완성 7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_오이디푸스의 깨달음 … 스핑크스의 질문 | 아리스토텔레스 |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 | 오이디푸스의 깨달음 8 헬레니즘_알렉산더 대왕의 유산 … 알렉산더 대왕의 유산 | 에피쿠로스학파와 스토아학파 | 헬레니즘 예술 9 로마의 황혼_빛의 예술이 시작되다 … 빛을 향해서 | 기독교의 승리 | 교회에 종속된 예술 | 라벤나의 교회 | 빛으로 신을 찬양하다 10 중세의 가을_로마네스크와 고딕 … 카롤링거 르네상스 | 로마네스크 | 토마스 아퀴나스 | 고딕 자연주의 11 르네상스_피렌체의 선구자들 … 단테의 《신곡》 | 피렌체의 선구자들 | 건축과 조각 12 르네상스_다시 인간을 향하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회화론 | 회화의 주인공이 된 인간 | 빛의 효과 | 미켈란젤로의 눈의 판단 | 신체의 아름다움 13 바로크_두 개의 교회가 불러온 혼란 … 오로지 신의 말씀만이 중요하다 | 르네상스 미술의 형식화 | 매너리즘 미술 | 바로크 예술 | 뵐플린의 분석 14 고전적 바로크_알프스 너머의 새로운 변화 … 근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 | 고전적 바로크 | 일상을 돌아보다 | 내면의 세계를 관찰하다 | 로코코 15 신고전주의_혁명 시대의 예술 … 드니 디드로의 회화론 | 계몽시대의 예술, 전(前) 낭만주의 | 고귀한 단순함과 고요한 위대함 | 신고전주의 | 신고전주의의 마지막 16 낭만주의_즐거움과 취미로서의 아름다움 … 즐거움과 취미로서의 아름다움 | 천재의 예술 | 미적 무관심성과 공통감 | 숭고의 미학 | 독일의 낭만주의 | 프랑스의 낭만주의 | 들라크루아 17 인상주의_직관의 세계를 만나다 … 바르비종파 | 새로운 발견 | 직관으로 바라본 세계 | 자연의 빛에 대한 관심 18 후기 인상주의_현대 예술의 시작 … 세잔의 새로운 시도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고갱, 원시에 매료되다 참고 문헌 … 334 그림 저작권 … 336도대체 저 명화가 왜 ‘명화’인지 모르겠다고? 미술을 즐기고 싶지만 어렵다고? 누구라도 제대로 미술을 즐길 수 있다! “나도 미술관에서 감동받고 싶다” 누구나 한번쯤은 지나쳐봤을 수많은 명화와 작품들. 하지만 미술관에 가서 그 그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모두가 대단한 작품이고 의미가 있으며 유명하다고 하니 그런 줄은 알겠는데, 도대체 어디에서 대단함을 느껴야 할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플랜더스의 개》에 나오는 우유를 배달하던 소년, 네로도 그림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는데, 나는 아무런 감동이 없다. 유명한 그림이 걸려 있는 미술관에 가도 멍하니 있다 나오기 일쑤. 그렇다고 막상 미술을 감상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책을 읽어 보자니 어려워 보여 엄두가 나질 않는다. 미술은 즐기고 싶은데 어렵고, 미술관에 가서 감동을 받고 싶지만 선뜻 자신이 없는 이들이라면 이 책,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미술 이야기》 한 권을 선택해 보면 어떨까?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20세기 초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160여 점의 작품과 함께 그 작품과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쉽고 친절하고 재미있게 서술했다. “어렸을 적, 처음 미술관에 갔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플랜더스의 개》의 네로처럼 나도 그림을 보고 엄청난 감동을 받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작품의 의미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난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나에게 미술관은 재미없는 장소였고 어쩌다 가더라도 작품을 멍하니 쳐다만 보다 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인문학을 통해 그림을 바라보기 시작하였고 그때부터 그림이 재미있게 보이기 시작했다.”_본문 5쪽 한눈에 읽는 미술, 한손에 잡히는 미술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학 강연을 1,400회 이상 진행해 온 저자는 그 스스로가 미술관에서 멍하니 있다 온 적이 많았다고 고백하며 책을 시작한다. 그나마 보기에 ‘예쁜’ 그림에는 눈이 갔지만 어느 지점에서 ‘감동’을 받아야 할지는 몰랐다며. 그러다 인문학의 눈으로 미술 작품을 바라보니 어느새 미술이 읽히고 미술을 즐길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런 자신의 마음과 경험을 담아, 미술을 즐기고 싶지만 어려워서 접근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미술을 즐길 수 있는 길로 손을 내민다. 각 시대의 철학.역사.신화.사회적 배경 등 미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대표적인 작품과 함께 쉽게 버무렸고, 간략한 도식을 통해 미술의 사조를 한눈에 꿸 수 있게 했다. 저자가 풀어놓는 이야기를 좇다 보면 ‘아, 그래서 이 그림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거구나’, ‘이제 나도 저 유명한 그림들을 보며 즐길 수 있겠구나’를 깨닫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누구라도 미술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배경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었다. 이 책은 하나의 미술 작품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 그 미술 작품이 당대에 어떤 역할을 했으며,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 특히 한 미술 작품을 둘러싼 철학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는 비단 미술뿐만 아니라 예술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예술을 대하는 미적 감각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그 예술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은 보편적이고, 공부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_본문 6쪽 ‘잠 못 드는’ 시리즈에 ‘미술 이야기’가 더해지다 이 책,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미술 이야기》는 쉽고, 친절하고, 재미있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으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잠 못 드는’ 시리즈의 신간이다. 복잡하고 딱딱한 연표와 역사 용어를 빼고 세계의 역사를 쉽게 설명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우리의 무의식을 둘러싼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심리학 지식을 담은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심리학 사전》 등, 알고는 싶지만 선뜻 다가서기에는 왠지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잠 못 드는’ 시리즈에 미술 이야기가 더해졌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이 그러했듯 이 한 권의 책을 읽고 나면 왠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미술이 어느새 내 앞에 가까이 다가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879년 여름, 스페인의 아마추어 고고학자였던 마르셀리노 사우투올라(Marcelino Sanz de Sautuola)는 여덟 살 난 마리아(Maria de Sautuola)와 함께 알타미라 동굴을 조사하던 도중 동굴 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인류 최고의 예술을 발견한다.
혼자의 넓이
창비 / 이문재 (지은이) / 2021.05.28
13,000

창비소설,일반이문재 (지은이)
1982년 시 동인지 <시운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생태적 상상력에 바탕을 둔 독특한 서정의 세계를 펼쳐온 이문재 시인의 신작 시집 <혼자의 넓이>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7년 만에 펴내는 여섯번째 시집으로 등단 40년을 맞이하는 해에 펴내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 이번 시집에서는 자본주의 세계와 현대 문명에 대한 통렬한 비판, 인간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깨달음이 깃든 성찰의 시 세계를 보여준다. 90편의 시를 3부에 나누어 실었으며, 한편의 시로 대신한 ‘시인의 말’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을 적실하게 대변한다. 제1부 · 혼자와 그 적들 모란 혼자의 넓이 꽃말 혼자와 그 적들 초발심 어제 죽었다면 분수 우리의 혼자 혼자 울 수 있도록 얼굴 흔들의자 물휴지 남쪽 배웅 발치(拔齒) 대가족 남 생각 침묵에서 가장 먼 곳까지 물의 백서 3 노후 밤의 모란 스트라이크 예술가 모래시계 제2부 ·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이 당신을 로마서 아파트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이 당신을 찾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향월암(向月庵) 별내 초여름 생일 생각 가로등 천산북로 풍등(風燈) 연등 축제 낙엽송 달의 백서 1 약간의 마법이 스며 있는 평범한 이야기 유모차 이웃에게 말 거는 법 또 하나의 가족 공동주택 고독사 안전지 황금률 지슬 녹슬었다 고맙다 증강현실 손 단속 쉬운 것들 오래 만진 슬픔 백서 3 존엄의 사생활 대동강 247킬로미터 활발한 독거들의 사회 사람 마음의 바깥 농업 제3부 · 끝이 시작되었다 지구 생각 소로의 오두막 남향(南向) 두번째 생일 풍향계 지구의 말 어제보다 조금 더 불경 구글어스 1인 시위 천국의 묵시록 끝이 시작되었다 사랑과 평화 평화보다 먼저 파브르 아저씨 죄가 있다, 살아야겠다 발성 연습이다 삼대 모름지기 활보 활보 인터스텔라 전태일반신상 미래에게 미래를 거대한 근황 남녘 사십구재 이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전환 학교 철인삼종경기 토지 탁구 혼자가 연락했다 해설|이홍섭 시인의 말“얼마나 많은 오래된 기도가 저 달을 향해 올라가는 것인가” 등단 40주년, 7년 만의 신작, 유일한 감각의 서정 시인 이문재 하염없는 걱정과 연민으로 써내려간 간절하고 뜨거운 시 낯익으면서도 아주 낯선 ‘혼자’에 대한 질문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아주 낯익은 낯선 이야기’이면서 ‘아주 낯선 낯익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야기를 바꿔야 미래가 달라진다”(전환 학교)고 말한다. “질문을 바꿔야/다른 답을 구할 수 있다”(어제 죽었다면)는 것이다. ‘시’는 “삶의 방식을 바꾸는 감성적 담론”(혼자가 연락했다)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몸’과 ‘개인’이라는 화두에 몰두하면서 이전 시집에서 강조했던 ‘세계감(世界感)’ 즉 ‘세계와 나를 온전하게 느끼는 감성’의 회복을 다시 한번 꾀한다. 너무 낯익어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우리 몸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해 ‘낯익지만 낯선 발견’을 찾아내고, 나아가 “안 못지않게 바깥이 중요하다”는 인식과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이/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 앞에 있는/나 또한 가장 귀중한 사람”(얼굴)이라는 깨달음에 닿는다. 시인은 세상을 바꾸려면 다른 미래를 설계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세계는 ‘혼자’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하늘이 있”고 “땅이 있”고 “사람이 있”으며, “사람 안에도 사람이 있”(사람)다. “타인과 더불어, 천지자연과 더불어 자기 철학을 세워나가”(철인삼종경기)며 살아가는 것이다. “혼자서는 깨닫기 힘든 혼자의 팬데믹”(시인의 말)의 혼돈 속에서 혼밥과 혼술을 즐기며 “죽을 때까지 죽도록 일하다가 결국 혼자 죽어가는”(노후) 이 시대의 모습은 어쩌면 인류의 마지막 장면일지도 모른다. “독거와 독거가 거대한 사회를 이루고 있”(활발한 독거들의 사회)는 지금 여기의 현실에서 시인은 “혼자도 자기 넓이를 가늠하곤” 하면서 때로는 “누군가의 안쪽으로 스며들고 싶어”(혼자의 넓이)하고, “혼자 있어보니/혼자는 사실상 불가능했”으며 “나는 나 아닌 것으로 나였다”(혼자와 그 적들)는 내면의 성찰 속에서 “화이부동(和而不同) 존이구동(存異求同)”(우리의 혼자)의 각성에 이른다. 고민과 통찰이 깃든 ‘시 이전의 시’이자 ‘미래에서 온 시’ 일찍이 “진정한 시인은 모두 미래를 근심하는 존재”라고 말했던 시인은 “미래 세대에게 미래를 돌려주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우리 모두 파국을 맞을 것”(미래에게 미래를)이라고 경고한다. “꽃말을 만든 첫 마음”(꽃말)을 생각하는 초발심을 간직해야 “우리 생의 뿌리”(두번째 생일)인 미래를 기꺼이 맞이할 수 있으며, “미래를 미래에게 돌려”줄 때 비로소 “누구도 함부로 미래에 손을 대지 않을 것”(삼대)이라고 말한다. “바야흐로 끝이 시작”된 지금, 시인은 겸허한 마음으로 “안팎의 새것을 마중”하기 위하여”(끝이 시작되었다) “맨 끝에서 다시 시작하”여 “맨 끝에서 맨 처음으로/다시 태어나는”(분수) 희망을 꿈꾼다. 절박한 심정으로 “지구 걱정”과 “인간 걱정”에 대한 고민과 통찰의 아포리즘이 깃든 이 시집은 혼란과 절망의 시대에 희망의 빛을 던지는 “시 이전의 시”이며 “미래에서 온 시”(이영광, 추천사)이다. 공생공락(共生共樂)의 사회로 가는 미래의 문을 여는 열쇠이자 “끊임없이 신생(新生)을 갈망하는 간절한 시적 발원문”(이홍섭, 해설)이다. 이문재 시인과의 짧은 인터뷰 (질의: 편집자) ―『지금 여기가 맨 앞』 이후 7년만의 신작 시집입니다. 그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강의하고 학교 밖에서는 글쓰기 강좌를 매개로 다양한 시민을 만나고 있습니다. 크게는 문명 전환에서부터 작게는 개인 내면의 평화에 이르기까지 주요 관심사는 그대로인데, 현실은 더 안 좋은 쪽으로 급박하게 흘러가고 있네요. 임계 상황인데 임계점이 언제일지 궁금하기 그지없습니다. 인간과 인류에 대한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호스피스와 산파가 동시에 필요한 ‘거대한 과도기’라는 시대적 진단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정한 노인, 품위 있는 노후’가 꿈인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노년이 품위를 위해 갖춰야 할 요건이 만만치 않아 보이는 요즘입니다. ―제목(「혼자의 넓이」) 그리고 수록시를 살펴보면 '혼자'라는 단어가 자주, 주요하게 다뤄지는데, 시인께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던진 질문 가운데 하나는 ‘사회적 거리란 무엇인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혼자와 여럿’의 관계는 사실 호모사피엔스가 무리를 지어 살기 시작한 이래,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시대 들어 사태는 더 심각해졌지요. 제가 관찰하는 ‘혼자’는 개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소외되거나 배제된 존재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이탈한 단독자도 아닙니다. 왜 혼자인지 알지 못한 채, 왜 혼자가 문제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은 채 혼자가 된 혼자들. 자기가 처한 상황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자각 증세를 자각하지 못하는 혼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설령 자각하더라도 이 혼자들은 원인과 책임을 자신에게 돌립니다. 혼자들이 자책, 자괴, 무기력, 우울에서 벗어나야 온전한 삶과 사회가 가능하겠지요. 제가 희망하는 ‘바람직한 혼자’는 시에도 썼지만 화이부동(和而不同)하고 존이구동(存異求同)하는 주체입니다. 타자와 조화롭되 같아지지 않으며, 동시에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면서 보편 가치를 추구한다. 화이부동하기도 쉽지 않고 존이구동 또한 저절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치, 이 두 삶의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인간의 사회는 물론 인류와 천지자연 사이의 온전한 관계는 회복되지 않을 겁니다. 화이부동과 존이구동이라는 두 극 사이에서 ‘움직이는 균형’을 추구하는 것, 이것이 삶의 전환이자 문명전환의 한 방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시집을 엮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 부분이 있으신가요? 앞서 언급한 개인과 사회, 인류와 천지자연 사이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해야 한다는, 저로서는 긴급한 호소를 담으려고 했는데 매번 역부족입니다. 우리가 달라지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사라진다는 생각은 시인의 직관만은 아닙니다. 생태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민감한 분들은 누구나 동의하실 겁니다. 저는 ‘인류세’란 말이 무겁습니다. 인류가 지구의 생태환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것인데요, 얼마 전 충격적인 보고서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인류가 만들어낸 물질 총량이 자연이 만들어내는 물질 총량을 초과했다는 겁니다. 유리, 시멘트, 플라스틱, 아스팔트, 철강 등을 재료로 한 건물과 도로, 각종 제품들이 동식물의 총생산량(질량)을 능가했다는 겁니다. 한 세기 전만 해도 인간이 만들어낸 물질의 총량은 지구 생명체의 생산량 중 3%를 넘지 못했는데 지난해엔가 50%가 넘었다는 겁니다. 우리 인간이 자원을 착취하고 지구 곳곳을 파헤치는 속도와 범위가 얼마나 막대한지 새삼 확인하는 계기였습니다. 여기에다 지구 전체 인구 증가폭보다 전제 인구 중 도시에서 사는 인구의 증가폭이 더 크다는 것도 작지 않은 문제입니다. 현재 75억 인류 중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삽니다. ―특별히 애착을 느끼는 작품이 있다면 소개와 이유를 부탁드립니다. ‘혼자’에 관한 시에 애착이 갑니다. 최근에 쓴 시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이번에 시집 원고를 정리하다 보니, 적지 않은 시의 화자가 혼자였습니다. 특별히 애착이 가는 작품보다는 밀도가 떨어져서 조금 미안한 몇몇 작품에 더 신경 쓰입니다. 어떤 시는 더 압축할 걸, 또 어떤 시는 조금 더 보완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변명 같지만, 이런 아쉬움과 미안함이 다음 시를 쓰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시 쓰기를 중심으로 시민을 위한 ‘전환 글쓰기’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나를 위한 글쓰기’라는 이름으로 학교 안팎에서 글쓰기를 전파하고 있는데요, 이 글쓰기는 한마디로 ‘자기성찰과 재탄생’입니다. 지나온 삶을 이야기로 재구성하고 지금 여기의 나를 객관화하면서 새로운 내일을 설계하도록 하는 글쓰기입니다. 쓰기가 듣기, 말하기, 읽기에 비해 조금 어렵지만 가장 근본적이고 강력한 전환의 근거이자 동력이라고 저는 생각해왔고 매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구조와 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청소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명함을 들고 다니려고 합니다. ‘전환 글쓰기 촉진자’. 해가 뜨면나무가 자기 그늘로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종일 반원을 그리듯이혼자도 자기 넓이를 가늠하곤 한다해 질 무렵이면 나무가 제 그늘을낮게 깔려오는 어둠의 맨 앞에 갖다놓듯이그리하여 밤새 어둠과 하나가 되듯이우리 혼자도 서편 하늘이 붉어질 때면누군가의 안쪽으로 스며들고 싶어한다너무 어두우면 어둠이 집을 찾지 못할까 싶어밤새도록 외등을 켜놓기도 한다어떤 날은 어둠에게 들키지 않으려고유리창을 열고 달빛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그러다가 혼자는 자기 영토를 벗어나기도 한다혼자가 혼자를 잃어버린 가설무대 같은 밤이 지나면우리 혼자는 밖으로 나가 어둠의 가장자리에서제 그림자를 찾아오는 키 큰 나무를 바라보곤 한다―「혼자의 넓이」 전문 혼자 살아보니혼자가 아니었다혼자 먹는 밥은언제나 시끄러웠다없는 사람 없던 사람매번 곁에 와 있었다혼자 마시는 술도 시끌벅적고마운 분들고마워서 미안한 분들생각할수록 고약해지는 놈들그 결정적 장면들이 부르지 않았는데다들 와서 왁자지껄했다 저희들끼리서로 잘못한 게 없다며 치고받기도 했다혼자 있어보니혼자는 사실상 불가능했다나는 나 아닌 것으로 나였다―「혼자와 그 적들」 전문 남쪽에아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바라보는 남쪽하고남쪽에아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바라보는 남쪽은얼마나 다른가―「남쪽」 전문
사라질 것들을 사랑하는 일
만날 / 김양희 (지은이) / 2022.04.30
14,000

만날소설,일반김양희 (지은이)
첫 고양이와의 이별 후 1년, 담담하지 못한 집사의 기록 집사를 웃고 울리는 고양이들의 고유한 삶을 받아들이며 천천히 나아가는 이야기. 사랑하는 고양이의 생애를 통해 살아가고 사랑하는 일을 고민하는 목소리를 담았다. 19살 반려 고양이와 이별한 집사의 일 년 간의 상실의 경험을 '사라질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 한켠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진솔하게 기록하였다.프롤로그 - 일년후 1장 상실의 기억 프로필 사진 속 우리 그날의 기억 1 그날의 기억 2 - 이상한 문장 - 어디로 붙일지 모르는 편지 슬픈 농담 후회와 자책만이 코로나시대의 이별 2장 죽음을 말하는 책 죽음을 이야기하는책 1 - 작가에게 반박하다 남겨진 고양이 회피성 집순이 죽음을 이야기 하는 책 2 - 펫로스가 아니라 죽음을 가까이하는 죽음을 이야기 하는 책 3 - 타인의 슬픔을 엿보다 지나 보아야 알 수 있는 것들 어디로 보낼지 모르는 기도 - 죽음 이후의 말들 쓰는 이유 3장 슬퍼하는 이에게 ‘시간이 지나면’의 비밀 슬퍼하는 이에게 - 진정한 공감 잘 지내냐는 말의 무게 슬픔의 크기를 가늠하는 건 우리는 슬픔이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4장 그리움은 계속되고 계절의 기억 존재덩어리로 꿈에서 만나 나의 자랑 아마도 어른은 불빛 없는 밤 5장 길들인 것에 대한 책임과 공존 육아와 육묘 - 가장 늙고 초라한 모습으로 진짜 사랑한다면 - ‘내‘가 아니라 ‘너‘를 습관을 바꾸는 비밀 - 똥스키 당연한 사랑 어설픈 이타심 누구나 한번쯤은 고양이가 된다 6장 다시, 계절이 돌아오면 지금, 여기로 나를 부르는 마음의 언어 잃은 것의 총량 밤이면 들려오는 소리에 다시 봄이 오면은첫 고양이와의 이별 후 1년, 담담하지 못한 집사의 기록 《사라질 것들을 사랑하는 일》사랑하는 고양이의 생애를 통해 살아가고 사랑하는 일을 고민하는 목소리이다. 상실의 순간 찾아오는 감정과 죽음에 관한 생각. 슬퍼하는 이에게 건네는 공감의 이야기와 길들인 것에 대한 책임, 고양이들에게 받은 위안의 순간을 담았다.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분류된다. 《1장 상실의 기억》에서는 반려 고양이와의 상실의 순간을 담았다. 하나의 세상이 끝난 순간, 이어진 장례식장에서의 기억, 밀려오는 후회와 자책 등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집사들이 겪을만한 경험과 감정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2장 죽음을 말하는 책》은 이별 이후 긴 시간 '죽음'에 관한 책을 읽은 저자의 기록이다. 작가는 책 속에서 비교적 가볍게 서술되어있는 반려동물의 이별과 동물의 감정을 다룬 문장에 분노하기도 하며, 죽음에 닿아 있는 사람들과 만나 현실을 자각하고 살아내는 힘을 얻는다. 그렇게 상실의 순간을 기록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간다. 마음이 허물어질 때마다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을 펼쳤다. 죽음에 관한 문장들을 읽으며 나의 슬픔이 ‘반려동물과 이별한 반려인의 것’이란 사실을 잊어갔다. 나는 그저, 소중한 존재를 잃어버린 사람일 뿐이었다. _「죽음을 이야기하는 책」 잔뜩 예민해진 내 마음은 작가의 사소한 문장 하나에도 곧잘 기분이 상하곤 했다. 가령 인간과 달리 동물은 죽음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문장에는 짜증을 내며 동족을 잃고 슬퍼하는 코끼리나 인간 가족을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야생동물과 싸운 강아지, 주인이 죽자 곡기를 끊은 채 생을 마감한 동물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열거하며 허튼 주장을 한 작가에게 반박했다. _「죽음을 이야기하는 책」 아직 내 마음이 전부 아물지 않음을 느낀다. 시간이 지난 뒤의 마음은 다시 어디로 흐를지 짐작할 수 없다.그러기에 더욱 기록해야만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기록하지 않은 변화의 순간은 쉽게 잊히기 마련이며,바뀌어지고 사라질 것이라 하더라도 명백한 시절의 일부로 존재하였음을 이제는 알고 있으니까. 나의 고양이는 내일의 내가 아니라, 아끼던 온기와 하루라도 가까운 오늘의 내가 써야만 하니까. _「쓰는 이유」 《3장 슬퍼하는 이에게》는 진정한 공감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장이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아직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이지 않은 상실로 받아들여진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쉽게 타인의 슬픔의 크기를 판단하고 축소하여 가벼이 이야기함으로써 반려동물과의 상실을 겪은 이들의 마음은 고립되어 간다. 슬픔의 당사자 또한 자신의 슬픔이 유난스러운 것이 아닌지 자책하며 마음의 회복은 더디어져 간다. 저자는 말한다. 슬픔은 무게는 다른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거예요. 타인의 것, 타인의 이야기보다 내가 느끼는 슬픔이 맞는 것이에요. _「슬픔의 크기를 가늠하는 건」 저자는 슬픔은 다수의 잣대나 주관적인 경험과 판단으로 가늠되어서는 안 되며, 개개인의 고유한 슬픔의 영역을 존중하는 것이 그가 아끼는 것을 존중하는 태도라고 말한다. 오직 그가 지닌 슬픔의 영역을 이해하는 일은 그가 아끼는 것을 존중하는 마음과 같았습니다. 그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에는 어떠한 어설픈 위로조차 오역되지 않고 따스하게 전달되었어요. 어쩌면 우리는 서로를 영원히 모두 이해할 수 없을지 몰라요. 그러나 서로를 모르기에 조심스럽게 헤아려보려는 진심 몇 가지로, 상처는 아물기 시작합니다. _「슬퍼하는 이에게」 진심 어린 공감은 반드시 경험해 보아야 가능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에게 깊은 위안을 준 이 중에는 반려동물을 한 번도 키워보지 않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내가 오랫동안 소중하게 여겨온 마음을 지켜보았어요. 그러기에 그것을 잃었을 때 나의 마음이 산산이 부서졌으리라 짐작하며, 조각난 마음들을 조심스레 다루어주었습니다. ‘네게 정말 소중한 것이었잖아. 그래서 많이 아팠겠구나?’ 하고 시선을 맞추어 바라봐준,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_「슬퍼하는 이에게」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혹은 타인의 슬픔을 가늠하고 비교한다. 나에게도 가만히 있다가 들려온 갑작스러운 비교의 말이 상처로 남은 기억이 있다. 그러나 죽음은, 슬픔은, 떠안은 자와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이다. 너의 아픔이 다른 누구의 것보다 가벼울지도 모른다는 것이 누군가 슬퍼할 자격이 없는 이유가 될 수 있다면, 아마 세상 어디에도 위로받을만한 사람은 없을지도 모른다. _「슬퍼하는 이에게」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 순간들을 모두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그때의 흔적이 전부 아물진 못했지만 모든 사람이 섬세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대신 내게 소중한 것들을 존중하려던 고마운 마음을 오래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나는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인식하기 시작했어요. 모든 삶의 길은, 어쩌면 나와 비슷한 결을 지닌 것들을 찾아가는 과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_「슬퍼하는 이에게」 상대의 가치관과 슬픔을 존중하는 것이 다양한 아픔을 가지고 사는 삶 속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연대하는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는 방향임을 제시한다. 《4장 그리움은 계속되고》는 상실의 시간이 조금 흐른 뒤의 기록과, 함께한 기억을 회상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게 몇 평 안 되는 방이 우리가 나누는 세계의 전부였지만 우리는 계절의 변화를 여실히 느끼며 시절을 통과해왔다. _「계절의 기억」 사람과 사람 간의 거리가 가까워질 때면 상처를 주고받기 쉬웠다. 사랑하는 사람들 간에도, 심지어 서로를 위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 말과 행동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우리 사이에는 그런 것이 없었다. 고양이들은 ‘지금 여기의 나’ 이외에, 나에게 어떤 모습을 바라지 않았기에. 나도 그들에게 무언갈 바라지 않았다. _「존재 덩어리로」 《5장 길들인 것에 대한 책임과 공존》에서는 책임의 무게를 이야기 한다. 주먹만 한 아기 고양이에서 눈꺼풀이 내려오고 흰 털이 자란 노묘를 보내기 까지, 19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귀여움과 호기심으로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기에는 생명을 책임지는 것은 많은 시간과 책임을 소요하는 일임을 알리고자 한다. 그리고 나의 고양이가 아닌 다른 생명에 관한 고민의 기록을 담았다. 나는 어느 순간부터 고양이를 사랑한다며 온통 사진을 도배하는 모든 사람을 신뢰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예쁘고 귀여운 것에 마음을 쓰는 것과 사랑하는 일은 다른 것이니까.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의 행복을 나누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렵지 않다. 위태로운 순간마저 서로의 손을 놓치지 않고 통과하려는 마음이야말로 사랑이 아닐까. 가족이라는 단어는 바로 그 순간부터 진정한 빛을 내기 시작한다. _「육아와 육묘」 국민 멘토인 오은영 박사는 ‘육아의 목표는 잘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아이들이 자라 부모의 품에서 독립할 그 날을 위하는 것이 육아의 진정한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19년을 함께한 고양이를 보내고 난 뒤, 우연히 그녀의 말을 듣게 된 나는 육묘 또한 잘 보내기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조금은 다른 의미로. 모든 동물이 행복해질 순 없더라도 세상에 그런 일은 하나라도 줄어들었으면 하니까, 나는 이제 잔소리를 줄일 수는 있어도 하지 않을 순 없는 사람이 되었다. _「육아와 육묘」 만약 시간이 흘러 다시 어여쁜 아기 고양이의 집사가 될지 고민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의 매력에 쉽게 매료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세상 물정도 모르는 작고 호기심 가득한 털 뭉치를 보며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그의 가장 늙고 초라한 모습을 떠올릴 거다. 그렇게 평생 너의 가족이 되겠다는 무거운 확신을 가지고서야 서로의 반려가 될 거다. _「존재 덩어리로」 정말 사랑하면 주어는 상대가 되었다. 그래서 예측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나의 힘듦만큼 상대의 아픔을 떠올린다. 사랑한다면 ‘나’보다는 ‘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기 때문에. 하나의 주어진 상황에 정답이란 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연일까. 나의 아픔보다 너의 아픔을 말하던 이들이 그들이 아끼던 것을 끝내 지켜내는 걸 보게 되는 것은. _「진짜 사랑한다면」 작은 인기척에 더욱 좁고 어두운 곳으로 숨어드는 고양이를 볼 때면, 누구나 도시 속에 살며 한 번쯤은 거리의 고양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익숙할 법하면 찾아드는 낯선 공기에 이방인이 된 것 같은 날에, 바꿀 수 없는 나의 일부로 차가운 눈빛을 받을 적에, 작은 호의조차 믿을 수 없을 만큼 상처받은 기억이 쌓여 갈 때, 반복되는 고단함의 끝이 쉬이 보이지 않을 적에. _「누구나 한 번쯤은 고양이가 된다」 《6장 다시, 계절이 돌아오면》 다시 계절이 돌아오듯, 상실의 터널 속에서도 다시 사랑하며 천천히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를 틈틈이 지금 이 순간으로 데려오는 한없이 작고 무해한 존재들. 오늘도 낮은 숨을 쌔근거리며 내게 기대어 잠든 아이를 보고 있자니, 언젠가 이 깜깜한 시절을 지나면 다시 작고 예쁜 것들을 사랑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오르락내리락 움터 오릅니다. _「지금, 여기로 나를 부르는」 모두가 잠든 밤, 이제는 소리 내어 발음할 일이 없는 그리운 이름들을 불러 봅니다. 행여나 누가 들을까 낮에는 꼭 닫아온 입 모양들을요. 괜히 민망해져 나의 코앞에 엉덩이를 들이민 노란 고양이에게 굿 나잇 인사를 건네었어요. 나의 손끝에 닿는 보드라운 온기가 없었더라면 나의 밤이 얼마나 산산이 부서졌을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별다른 대답 없이 오늘 밤도 내일 밤도 반복되리란 건 그리 기쁜 소식은 아니었지만, 오늘 밤도 내일 밤도 네가 내 옆에서 잠들 거란 사실은 아주 기뻤어요. _「밤이면 들려오는 소리에」 잃을 수 있는 건 한때 나를 구성했던 일부들이야. 혹은 이미 나의 일부처럼 간절히 원하였거나. 그러니 잃은 것들을 떠올리며 영영 주저앉지 않아도 될지 몰라. 상실로 인한 통증이 강렬할수록 그 순간을 간절히 살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 _「잃은 것의 총량」 떠나기 전, 나의 늙은 고양이는 내게 계절을 세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아무리 무한히 반복되어 보이는 것들도 계절로 세기 시작하면 유한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함께할 겨울을 손가락을 굽혀가며 세다 보면, 추위가 무서워 미워하던 겨울조차 귀한 손님처럼 여겨졌습니다. 나의 고양이가 알려 준 대로 다시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를 걸을 날이 오면 나는 떨어지는 꽃잎보다는 그의 고운 분홍을, 지나간 계절보다는 같은 계절을 통과하는 이들의 말간 눈과, 늘어가는 주름을 들여다보아야 하겠습니다. _「다시 봄이 오면」 집사를 웃고 울리는 고양이들의 고유한 삶을 받아들이며 천천히 나아가는 이야기 반려동물의 생애를 통해 울고 웃는 시간이 지나가면 그들의 고유한 삶을 존중하며 우리의 생애를 들여다보게 된다. 살아가는 동안 인간의 의지와 노력과 관계없이 맞이하게 될 많은 이별과 상실의 순간에서도, 우리는 결국 고양이들에게 그랬듯 다시 사랑하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로 작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저자가 그러했듯, 책을 통해 많은 사라질 것들을 사랑하여 아파할 이들이 천천히 슬픔을 딛고 나아가기를 바란다. 어쩌면 나는, 우리는, 사라질 것들을 사랑하려고 태어났나 봐요. 나는 이 오묘한 삶의 모양을 이해하는 것에, 아마도 나의 전 생애를 소모할 것만 같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어쩌면 나는, 우리는,사라질 것들을 사랑하려고 태어났나 봐요. 나는 이 오묘한 삶의 모양을 이해하는 것에,아마도 나의 전 생애를 소모할 것만 같습니다._「프롤로그」중에서 마음이 허물어질 때마다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을 펼쳤다. 죽음에 관한 문장들을 읽으며 나의 슬픔이 ‘반려동물과 이별한 반려인의 것’이란 사실을 잊어갔다. 나는 그저, 소중한 존재를 잃어버린 사람일 뿐이었다._「죽음을 이야기하는 책」 중에서 울리고 웃는 날이 반복되어도 그들을 아끼는 마음에는 조금의 미동이 없었다. 좋은 점, 나쁜 점이라고 이름 붙일 수 없는 모든 것들이 나의 고양이의 일부이고 그들의 삶이 가진 고유함이었다. _「당연한 사랑」 중에서
죽음을 명상하다
민족사 / 조안 할리팩스 (지은이), 이성동, 김정숙 (옮긴이) /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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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소설,일반조안 할리팩스 (지은이), 이성동, 김정숙 (옮긴이)
임종을 앞둔 이들의 명상 치료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 “BWD(Being with Dying: 죽음과 함께하는 삶)” 프로젝트의 기본서.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마이애미 의과대학의 교수를 역임하고, 하버드 신학교 · 하버드 의과대학 · 조지타운 의과대학 및 여러 학술기관에서 죽음과 죽음 과정에 대해 가르침을 준 불교도이자 의료인류학자인 조안 할리팩스가 약 50년 동안 임종의 현장에서 일하며 터득한 죽음에 관한 명상의 정수가 담긴 책.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임종에 직면한 사람과 접촉한 저자의 오랜 경험과, 전문 돌봄 집단과 임종자의 가족들에게 가르쳐 왔던 내용을 그 바탕에 두고 있다. 죽음 앞에 용기로 마주한 사람들의 가슴 시린 이야기는 그 자체로 깊은 감동을 주고, 각 장의 끝에 누구나 따라해 볼 수 있는 명상 방법을 제시하여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 통합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완벽한 우리의 삶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고마운 책이다.한국어판 서문 … 004 추천의 말 … 008 서문 - 분열을 치유하다 … 017 1. 지도에 없는 땅 … 027 제1장 발견의 길 … 032 - 어두움의 행운 명상해 보기 _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가? } … 038 제2장 명상의 핵심 … 042 - 언어와 침묵 명상해 보기 _ {강건한 등, 온화한 가슴 } … 051 제3장 고슴도치 효과를 넘어서다 … 055 - 과거의 두려움에서 온화함으로 변화하기 명상해 보기 _ {자애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보기 } … 067 제4장 나무 인형과 철의 남자 … 069 - 사심 없는 연민, 근본적 낙관주의 명상해 보기 _ {우선순위를 관조하기 } … 085 제5장 무한의 집에서 … 089 - 사무량심에 거주하기 명상해 보기 _ {삶과 죽음을 위한 무량심 } … 104 제6장 당신은 이미 죽어 가고 있다 … 106 - 무상, 무아, 자유를 깨닫기 명상해 보기 _ {아홉 가지의 관조(觀照)} … 119 2. 두려움 없애기 … 129 제7장 방해하는 허구, 치유하는 픽션 … 134 - 진실과 마주 보고 의미를 찾아내기 명상해 보기 _ {두 가지 진실을 가만히 지켜보기 } … 142 제8장 두 개의 화살 … 147 -통증이 있지만 괴로워하지 않기 명상해 보기 _ {통증과 만나기 } … 159 제9장 두려움 없애기 … 163 - 독을 약으로 전환하기 명상해 보기 _ {통렌을 통해서 주고받기 } … 176 제10장 당신의 삶과 세상을 보살피다 … 181 - 연민과 함께 자신의 한계를 바라보기 명상해 보기 _ {무한한 돌봄 } … 193 제11장 보석의 그물망(인드라망) … 195 - 돌봄의 커뮤니티 명상해 보기 _ {진실의 둥근 원 } … 207 제12장 상처 받은 치유자 … 213 - 돌봄의 그림자 명상해 보기 _ {네 개의 심오한 생각들} … 229 3. 한 장의 천 전체를 짜다 … 233 제13장 진실의 문 … 236 - 두려움에서 해방으로 명상해 보기 _ {걷기 명상 } … 248 제14장 삶의 여정을 끌어안다 … 251 -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고, 평가하고, 표현하고, 의미를 발견하는가 명상해 보기 _ {호흡을 통해 흘려보내기 } … 260 제15장 삶과 사람 사이 … 262 - 우리는 어떻게 용서하고, 화해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는가 명상해 보기 _ {관계를 전환시키는 무량심 } … 269 제16장 위대한 일(一大事) … 271 - 올바른 길은 하나가 아니다 명상해 보기 _ {죽음과 만나기 } … 286 제17장 부러진 소나무 가지 … 292 - 수용의 죽음과 해방의 죽음 명상해 보기 _ {죽음 후에 여러 요소가 용해되어 가는 것 } … 308 제18장 몸과 함께 하는 감사 … 317 - 죽음 후의 몸 돌봄 명상해 보기 _ {시체안치소의 명상 } … 328 제19장 상실의 강 … 333 - 슬픔에 뛰어들다 명상해 보기 _ {비통함을 만나기 } … 343 저자 후기 죽음에 직면한 사람과 함께 하기: 위대한 일을 보여 주다 … 346 옮긴이의 말 삶과 죽음으로 펼쳐지는 인생살이의 지혜 수업 … 356지금 이 순간, 가장 생생하게 살아가기 위해 죽음을 명상하다 어린 딸을 잃은 슬픔으로 몸부림치며 울부짖는 웁비리라는 여인에게 붓다는 이렇게 설했다. “웁비리여. ‘지바’라는 이름을 가진 8만 4천의 딸들이 장례의 불에 불타고 있다. 당신은 어느 딸을 위해서 울부짖고 있는가?” 붓다는 웁비리에게 슬퍼하지 말라고, 이제 그만 잊고 딸을 놓아주라고 섣부른 위로를 건네지 않았다. 그 대신 웁비리의 개인적 비탄이 고통을 겪는 모든 어머니들에 대한 보편적 연민으로 변화할 수 있는 지점을 보여 준다. 이 책의 저자 조안 할리팩스는 붓다의 이런 가르침에 주목한다. 개인적 상실의 고통은 어떻게 보편적 연민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 이것이 이 책 『죽음을 명상하다』를 관통하고 있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마음에 담고 이 책을 읽는다면, 죽을 수밖에 없고, 소중한 이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모든 이들이 인생이라는 동전의 양면인 삶과 죽음의 경험에서 회한과 비통함뿐만 아니라 궁극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죽음, 그 생생한 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다!  노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는 ‘존엄사’, ‘안락사’의 문제, 즉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은 그런 논의의 결과다. 회생 가능성이 없고 사망에 임박한 환자에게 무의미한 연명 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이 제도는 ‘존엄사법’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죽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도 많이 변화했다. 의료 시스템에 모든 걸 내맡겨 버리는 죽음을 선택하지 않는 이들도 많아졌다. 어떤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지, 그러기 위해서 지금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들여다봐야 할 때다. 죽음. 평범한 삶을 무너뜨리는 시한부 선고, 사랑하는 이의 갑작스런 죽음, 끔직한 사고, 자살……. 우리에게 죽음은 늘 괴로움과 동일시된다. 또 죽음을 삶의 패배, 극복해야 할 질병, 물리쳐야 할 적으로 여기는 이들도 많다.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죽음이라는 생생한 진실을 부인하고, 죽음이 주는 성찰을 거부하기도 한다. 그래서 나 자신은 절대 죽을 리가 없다고 느끼고 행동한다. 대부분이 자신의 죽음은 물론 다른 사람의 죽음을 도울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조안 할리팩스는 불교도, 의료인류학자로서 약 50년간 임종의 현장에서 일하며 죽음과 삶의 문제를 화두로 삼으며 수행해 왔다. 그녀는 죽음과 삶을 분리할 수 없음을 깨달았고, ‘죽음과 함께하는 삶(Being with Dying)’의 가치를 되새긴다. 죽음을 부정하는 것은 바로 삶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을 반드시 괴로움과 동일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죽음이 자연스러운 통과의례이고, 인생의 완성이며, 심지어 궁극적인 해방이라고 여기면서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고 수행할 수 있습니다. (17쪽) 저자는 죽음을 하나의 통과의례로 보자고 제안한다. 죽음 없는 삶은 없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언젠가 죽는다. 또 죽음은 들이마시고 내쉬는 이 한 호흡 속에, 매순간 생성 소멸하는 세포의 삶 속에 현현한다. 죽음의 문제는 곧 삶의 문제다. 죽음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관계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죽음을 연습하라”고 했고, 중세 유럽의 기독교 수도승들은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잊지 말라)”를 가슴에 새겼다. 불교 경전에서는 “모든 명상 중에서 최고의 것은 죽음 명상이다.”라고 했고, 무상과 무아는 불교의 핵심 가르침이다. 연민과 지혜의 힘을 기르고 죽음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죽음을 명상하다! 거의 50년 전, 저자가 말기 치료 현장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그녀가 목격한 미국식 ‘좋은 죽음’이란 그저 소독과 약 그리고 각종 의료기기가 구비된 병원 시설과 연계되어 있는 ‘제도화된 죽음’일 뿐이었다. 저자는 이런 제도화된 죽음에서 결여된 것이 바로 연민과 지혜라고 보았다. 그리고 연민과 지혜의 힘을 키우는 과정이 바로 죽음으로 가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명상 수행을 제안한다. 그 모든 과정의 시작점에서 염두에 둘 것은 바로 죽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소외, 고독, 수치심과 죄책감을 덜어내는 일이다. 제가 계속해서 염려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임종에 직면한 본인이 주변화되는 것, 그리고 임종자가 체험하는 두려움과 고독, 또 죽음의 파도가 삶을 덮칠 때 의사와 간호사, 임종자와 가족이 느끼는 수치심과 죄책감이었습니다. (35쪽) 임종의 과정에서 소외되고 두려움과 고독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임종자, 그리고 임종자를 죽음이라는 적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켜내지 못했다는 수치심과 죄책감에 시달리는 의료진과 임종자의 가족. 이 책에서는 죽음의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이, 또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모든 이들이 죽음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구체적 지침과 실천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임종에 직면한 사람과 접촉한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 책의 내용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생생하다. 이 책이 우리가 죽음이라는 강력하고 드러나는 진실과 직면할 때, 다른 사람들과 우리 자신을 돌보는 방식에 대한 지지와 지침을 제공하기 바랍니다.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죽음을 명상하는 세 가지 지침★ 이 책에서는 죽음을 명상하는 세 가지 중요한 지침으로 “알지 못한다는 것(not-knowing)을 알기”, “가만히 지켜보기(bearing witness)”, “연민에 가득 찬 행동(compassionate action)”을 제시한다. 이 세 가지 실천적 지침들은 임종에 직면한 사람, 사랑하는 이를 잃고 비탄에 잠겨 있는 사람, 돌봄을 제공하는 의료인과 의료관계자들과 함께한 저자의 50년의 경험을 반영한 것이고, 여전히 누군가의 임종의 순간을 같이 할 때 저자의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되어 주고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이 세 가지 지침이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어떻게 수행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①‘알지 못한다는 것(not-knowing)’을 알기 “임종과 함께하는 여행”의 시작 단계에 필요한 지침이다. 우리는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을 선고 받고, 전쟁이나 총기 사고 등으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는다. 죽음은 기존의 익숙한 것들을 버리고 미지의 세계, ‘지도에 없는 땅’으로 우리를 이끈다. 이 단계에서는 ‘죽음은 어떻게 느껴질까? 괴로운 것일까? 혼자가 되는 것일까?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일까? 내가 없어지면, 나를 그리워할까? 죽음은 고통스러운 걸까? 죽은 후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등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질문들이 싹을 틔운다. 기존에 알던 지식이나 개념, 고정관념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죽음의 문제는 우리가 익숙한 마음의 풍경에서 멀어질 수 있게 해 준다. 요컨대 이 첫 번째 지침은 우리가 타자와 자기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초심자의 마음으로 열려 있으라고 촉구한다. ②‘가만히 지켜보기(bearing witness)’ 삶에서 죽음으로 가는 문턱을 넘어설 때의 지침이다. 이때까지 버팀목이 되어 주던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리는 이 단계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을 내려놓는 것, 변화를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다. 이것은 저항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것과 함께 하고, 죽음의 과정이 자유롭게 일어나는 불가피한 과정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을 현실에 맡기고, 죽음의 과정을 조용히 지켜보면서, 잘 죽어야 된다는 생각조차 포기하고,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알아차리면서 가만히 지켜보는 일.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기’를 넘어서는 힘을 얻는다. 요컨대 두 번째 지침은 우리가 결과에 대해 가치 판단을 내리거나 집착하지 않고, 이 세상의 괴로움과 즐거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함께 하도록 한다. ③‘연민에 가득 찬 행동(compassionate action)’ 임종의 세 번째 단계이자 최종 단계는 죽음과 직접 맞닥뜨리는 경험이다. 죽음으로 가는 사람과 그 사람을 보살피고 떠나보낸 후 애도의 과정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 이는 치유 경험이다. 죽음을 맞이하는 이는 심신 모두의 걱정거리와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얻음으로써 치유를 경험하고, 또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이들은 상실과 변화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성숙해짐으로써 치유를 경험한다. 우리는 상실의 슬픔을 통해 연민과 인내심을 배운다. 요컨대 세 번째 지침은 우리가 타자와 자기 자신을 괴로움에서 구하기 위해 헌신적인 태도로 이 세상과 함께 하기를 요청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행할 수 있는 유용한 명상법 제시! 명상 수행은 특별한 정신 상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피곤하고, 화나고, 무섭고, 슬프고, 또한 단순한 저항감과 하고 싶지 않은 기분 등 이 모든 것과 함께 있는 것이다. 어떤 감정이 일어나도 상관없다. 다만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받아들이고, 내려놓을 뿐이다. 열린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는 임종, 사망, 돌봄, 애도에 대처하는 필수적인 토대라고 저자는 말한다. 상황을 있는 그대로,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힘을 키우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명상 수행이다. 무상의 진실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죽음에 대한 명상, 다른 말로 삶에 대한 명상이다. 이를 통해 지금 여기서, 있는 그대로 완벽한 이 순간을 생생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불쾌한 것이 아무리 참기 어려워도,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결국 일시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모든 순간, 이 순간에 당신의 삶이 있는 그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멋지게 노력하면 됩니다왜냐하면 있는 그대로 이 순간이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 서문 중에서저는 40년간 임종에 직면한 사람과 그 사람을 돌보는 분들 곁에 있으면서, 죽음으로 향하는 임종 과정을 잘 배우면 앞으로 오래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할 거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물론 병든 사람이나 괴로워하는 사람, 나이가 들어서 죽음의 문턱에 있는 사람, 치명적인 병으로 죽음의 심연에 있는 사람들이 젊고, 건강하며, 자신은 불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죽음이라는 커다란 사건에 대한 탐구를 받아들이기 쉬울 것입니다. 죽음을 품에 안는 것이 빠르면 빠를수록, 삶에 전력질주하고 현실감 있게 살아가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죽음의 체험뿐만 아니라 삶의 체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말하자면, 죽음과 삶은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살아지지 않고, 피할 수 없는 죽음이 오지 못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우리 대부분이 그렇게 하려고 시도하고는 있지만 말입니다. 임종에 직면한 사람과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 그리고 파멸적인 사태를 경험하는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저는 명상 수행을 했습니다. 명상 수행은 저의 인생을 강하게 지탱하는 실천의 지주가 되어 주었고, 저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상의 것을 볼 수 있게 하는 열린 마음을 주었습니다. 제가 죽음과 임종에 대한 수업을 했던 신학교에서는 학생들 중 3분의 1이 잠든 채로 죽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다른 강의에서 이 질문을 하면, 제가 예상한 것 이상으로, 혼자서 편안하게 죽고 싶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연 속에서 죽고 싶다고 하는 사람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수천 번 이 질문의 대답을 들었지만, 병원과 요양원에서 죽고 싶다고 답한 사람은 거의 없었지요.현실적으로 그런 장소에서 죽는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라도 근본적으로 영적인 죽음을 맞이하기를 소망했습니다. 폭력적인 죽음과 돌연사는 최악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반면 통증이 없고, 영적이고, 의미를 느끼면서 죽어 가는 것이 최고 좋은 죽음으로 간주되었습니다.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을 한 다음, 마지막으로 세 번째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봅니다. “당신이 바라는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 기꺼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우리는 일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들여 자신을 교육하고 훈련합니다. 신체를 돌보기 위해서도 대단히 많은 시간을 들입니다. 또 인간관계를 걱정하면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쏟아 붓습니다. 이제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건강하고 평온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죽음을 맞이할 때, 불멸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진로적성검사는 과학이다!
지식과감성# / 석인수 (지은이)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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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소설,일반석인수 (지은이)
인생의 나이테를 볼 수 있다면 내가 누구이며, 어디로 가야 하며, 어느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다. 푸른나무나이테진로적성연구소에서는 학생의 나이테를 분석하고 타고난 적성을 찾아주고자 20년을 연구했다. 그 연구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머리말: 진로교육을 말하다 단원Ⅰ: 진로는 과학이다 진로적성검사를 전문으로 하게 된 이유 지능과 진로의 상관관계 잘하는 일을 해야 하나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나? 진로적성검사의 최적기는 언제인가? 진로적성검사의 기원 진로적성검사는 통계이다 진로적성검사의 신뢰도는? 단원Ⅱ: 진로는 심리이다 1. 행복과 진로 행복한 인생을 살자 인간과 동물의 다른 점 행복한 인생을 살려면 두 가지 선택을 잘 하라 왜 태어났을까? 모든 인간은 한 가지 천재성을 갖고 태어난다 꿈을 꾸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 난사람, 든사람, 된사람 좋아서 하는 것은 더 이상 일이 아니다 자신을 사랑하라 너 자신을 알라 2. 공부와 진로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국어를 잘하면 평생 자산이 된다 영어를 잘해야 지성인이 된다 수학을 잘해야 부자가 된다 나이대별 열심히 해야 하는 일이 있다 자존감이 높아야 공부를 열심히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부모를 위해 공부하지 말라 학습동기 문과, 이과 구분은 창의성 여부로 결정하라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 복수전공시대에 살고 있다 재능이 아니라 노력이다 공부 안 하는 진로 3. 성공과 진로 성공하려면 세대계승을 하라 하나만 잘하면 성공하는 시대가 아니다 문과와 이과 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은 하기 싫은 일을 남보다 많이 한 사람이다 많이 실패해야 크게 성공한다 넓게 파야 높게 쌓을 수 있다 4. 인생과 진로 진로적성검사는 심리이다 젊은이는 환상을 보고 늙은이는 꿈을 꾸라 100세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미래의 직업은 달라진다 학생 때부터 자립하라 체험보다 더 나은 스승은 없다 결핍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속도보다는 방향이다 어떤 명함을 갖느냐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고 싶으냐 단원 Ⅲ: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타고난다 영재아동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수재아동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평재들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일반인들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학습부진아들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왕따,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게임중독 학생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우울증, 무기력증 학생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틱장애 아동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ADHD에게 필요한 진로적성검사 아스퍼거증후군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진로적성검사 단원 Ⅳ: 진로는 통찰력이다 Case 1: 부잣집 아드님의 상담 Case 2: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학생의 상담 Case 3: 평범한 너무나도 평범한 학생의 상담 Case 4: 공부를 잘하는 학생의 상담 Case 5: 초등학생의 상담 Case 6: 공부에 게으른 학생의 상담 Case 7: 게임중독에 빠진 학생의 상담 Case 8: 미국유학중인 교포의 상담 Case 9: 아버지를 잃고 상처받은 학생의 상담 Case 10: 공부 잘하는 초등학생 상담 단원 Ⅴ: 상담 후기 부록: 스스로 찾아가는 나의 진로적성공부는 하기 싫은데 인생에서는 성공하고 싶은 학생들 학업성적은 좋지 않지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 내가 어떤 재능과 적성을 타고 났는지 궁금한 학생들 이 학생들에게 권하는 책입니다. 나무에는 나이테가 있습니다. 나이테는 그 나무의 지난 세월을 추적해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성품, 성격, 재능, 적성은 인생의 나이테에 고스란히 저장되어 오늘의 내가 만들어집니다. 모든 동물은 한 가지 재주를 갖고 태어나듯이 인간도 각자 자신만의 재능을 갖고 태어납니다. 인생의 나이테를 볼 수 있다면 내가 누구이며, 어디로 가야 하며, 어느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푸른나무나이테진로적성연구소에서는 학생의 나이테를 분석하고 타고난 적성을 찾아주고자 20년을 연구했습니다. 그 연구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왕자님을 만날래요 신데렐라는 뻔뻔하게 말했다
유노북스 /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은이), 김한나 (옮긴이)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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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소설,일반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은이), 김한나 (옮긴이)
‘마음씨 착한 신데렐라’라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깬다. 신데렐라는 철면피라서, 뻔뻔한 여자라서 왕자님을 만나 사랑을 받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며, 그러니 “여러분 모두 뻔뻔한 여자가 되세요!”라고 외친다. 착실하게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야 인정받고 사랑받고 성공한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상담사이자, 베스트셀러 《나한테 왜 그래요?》, 《약해지지 않는 마음》,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 등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 책의 저자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믿을 수 없겠지만 뻔뻔한 여자가 연애에서 단연코 성공한다’고 거듭 강조해 말한다. 비단 연애뿐만이 아니다. 뻔뻔할수록 하는 일도 관계도 모두 잘 풀린다. 저자는 이 마법 같은 심리 현상을 ‘신데렐라 매직’이라 부르며, 매번 연애에 성공하고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는 여자들의 매력과 비밀을 차근차근 들려준다. 왜 뻔뻔한 여자가 오히려 사랑받는지, 그동안 사랑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만 해 온 사람이 어떻게 노력을 그만두고 뻔뻔해질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뻔뻔해져도 마음이 편할 수 있는지, 그 실천 방법을 6가지 심리학적 단계로 소개한다.프롤로그 신데렐라는 뻔뻔한데 왜 사랑을 독차지할까? 1. “그 여자의 매력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 뺄셈 여성 vs 덧셈 여성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여자 뺄셈 여성은 받는 것에 능숙하다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면 소원이 이뤄진다 쫓아다니는 여자, 도망가는 남자 신데렐라 매직, 뺄셈의 기적 당신이 뺄셈을 두려워하는 이유 2. “당신의 연애가 고달픈 결정적 이유” / 무한 반복하는 덧셈의 악순환 그녀는 왜 덧셈의 악순환에 빠졌을까 상황이 점점 꼬여 간다면 노력할수록 연애가 힘든 이유 스스로 예쁘다고 말하는 뻔뻔함이 필요하다 남자의 바람기에는 이유가 있다 나는 누구에게 인정받고 싶었을까? 3. “우리 엄마는 왜 항상 불행해 보일까?” / 덧셈 여성의 탄생 어릴 적 ‘불쌍한 엄마’의 기억 어리지만, 참 기특했던 당신 남자 친구라는 ‘엄마’ 착각과 진실 사이에서 누구나 엄마를 행복하게 하려고 태어난다 4. “더 이상 상대에게 맞추지 않아도 된다” / 인생을 바꾸는 뺄셈의 기적 뺄셈을 하면 자신감이 남는다 무엇을 위해 노력하느냐가 중요하다 존재만으로 가치 있는 사람 따로 꾸미지 않아도 된다 똑바로 살지 않아도 된다 미움받아도 미움받지 않는다 맘껏 거만해져도 된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나다 그만둬도 괜찮다 ‘눈높이’를 바꾸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5. “나는 이제부터 뻔뻔해지기로 했다” / 덧셈 여성에서 뺄셈 여성으로 멋진 연애를 손에 넣는 법 1단계 : 나 자신에게 주목하라 2단계 : 사랑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3단계 : 남에게 친절을 베풀지 않는다 4단계 : 남에게 폐를 끼쳐 본다 5단계 : 엄마를 버린다 6단계 : ‘어차피 난 사랑받고 있다’ 내가 달라지면 주위도 달라진다 6. “내 인생의 시나리오는 내가 선택한다” / 자기 주도적 삶의 비밀 인생의 시나리오는 정해져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법 에필로그 어서 빨리 뻔뻔한 세계로 오세요 옮긴이의 말 철면피 여자가 사랑받는다?!신데렐라는 뻔뻔한데 왜 사랑을 독차지할까? 공감의 아이콘! 기적의 힐러! 베스트셀러 심리상담사가 들려주는 연애, 일, 관계에서 돋보이는 여자의 최강 심리학! 신데렐라는 철면피다? 신데렐라는 뻔뻔한 여자다? 이 책은 ‘마음씨 착한 신데렐라’라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깬다. 신데렐라는 철면피라서, 뻔뻔한 여자라서 왕자님을 만나 사랑을 받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며, 그러니 “여러분 모두 뻔뻔한 여자가 되세요!”라고 외친다. 착실하게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야 인정받고 사랑받고 성공한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다. 하지만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상담사이자, 베스트셀러 《나한테 왜 그래요?》, 《약해지지 않는 마음》,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 등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 책의 저자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믿을 수 없겠지만 뻔뻔한 여자가 연애에서 단연코 성공한다’고 거듭 강조해 말한다. 비단 연애뿐만이 아니다. 뻔뻔할수록 하는 일도 관계도 모두 잘 풀린다. 저자는 이 마법 같은 심리 현상을 ‘신데렐라 매직’이라 부르며, 매번 연애에 성공하고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는 여자들의 매력과 비밀을 차근차근 들려준다. 왜 뻔뻔한 여자가 오히려 사랑받는지, 그동안 사랑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만 해 온 사람이 어떻게 노력을 그만두고 뻔뻔해질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뻔뻔해져도 마음이 편할 수 있는지, 그 실천 방법을 6가지 심리학적 단계로 소개한다. 이 책을 읽고 뻔뻔한 여성이 되면, 오늘부터 당장 멋진 연애를 시작할 수 있다. 스스로 매력 있는 사람이 된다. 모든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일도 잘 풀린다. 그러니 애인이 없는 사람, 있더라도 연인과 사이가 안 좋은 사람, 결혼 생활이 재미없는 사람, 그리고 뭔가 최근 들어 이도 저도 잘 안 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뻔뻔해지자! 뻔뻔해지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미래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여자가 ‘나쁜 남자’에 끌리듯, 남자는 ‘뻔뻔한 여자’에 끌린다? 보라, 구박덩어리 처지인데도 뻔뻔하게 왕자님을 찾아가 사랑을 쟁취한 신데렐라를! 가진 것 하나 없는데다가 덤벙대기 일쑤인 주제에 첫 만남부터 당돌한 언행으로 젊고 잘생기고 억만장자인 크리스찬 그레이의 마음을 빼앗은 아나스타샤를! 하루 종일 일해야 하고, 가진 것 하나 없고, 가족에게조차 미움만 받던 신데렐라가 어떻게 왕자님을 만날 수 있었을까? 현실이라면 그런 여자가 파티에 가겠다고, 왕자님을 만나겠다고 감히 얘기나 할 수 있을까? 신데렐라가 왕자님을 만나고, 신데렐라의 현대판 버전인 《그레이 50가지 그림자》 속 아나스타샤가 젊은 억만장자의 사랑을 얻은 것은 착한 마음씨 때문도, 고생에 대한 보답 때문도,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 얻어 걸린 마법의 힘 때문도 아니다. 베스트셀러 심리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그녀들이 사랑을 얻고 행복해진 진짜 이유는 바로 그녀들이 ‘뻔뻔’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노력을 그만둘수록 매력이 생기는 ‘뺄셈 여성’ 노력할수록 노력만 하게 되는 ‘덧셈 여성’ 뻔뻔하다는 것은 남 눈치를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의 인정을 받으려고 따로 애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냥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하고 자신의 마음에 솔직한 것이다. 책에서는 이런 여자를 ‘뺄셈 여성’이라고 부른다. 뺄셈 여성은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의 기준을 남자 친구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춘다. 내가 좋아서 하고, 내가 싫어서 안 한다. 이와 반대로, 누군가의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여자는 ‘덧셈 여성’이다. 덧셈 여성은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남자 친구를 위해 요리를 하고, 남자 친구가 등산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자기는 산을 싫어하면서도 등산복부터 사고, 남자 친구의 지식수준에 맞추려 이런저런 공부를 열심히 한다. 남을 위한 노력을 그만둘수록 자신의 삶에 집중할 수 있고, 자신의 삶에 집중할수록 자신만의 매력이 만들어진다. 반대로 노력이 전제된 삶은 노력을 멈출 수 없게 된다. 노력을 멈추는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두려움이 계속 노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뺄셈 여성이 노력을 그만둘수록 매력이 생기는 이유이며, 덧셈 여성이 노력할수록 오히려 노력의 악순환에 빠지는 이유다. 그리고 남의 시선이 아니라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신데렐라가 왕자님을 얻을 수 있었던 진짜 이유다. 이른바, ‘신데렐라 매직’이다. 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 ‘신데렐라 매직’ 6단계! 신데렐라 매직을 이해하면, 왜 뻔뻔한 사람이 연애에서 성공하고 인생에서 더 행복한지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신데렐라 매직의 기적을 믿는다면, 이제부터 뻔뻔한 여자가 되어도 좋다. 지금보다 더 치사해져도 좋고, 더 거만해져도 좋다. 딱 ‘여왕님’ 캐릭터 정도면 좋다. 염치없고 제멋대로에다 남한테 미움받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여왕님이 되자! ‘어째서 내 연애는 늘 실패만 할까?’ ‘왜 형편없는 남자에게만 걸리는 걸까?’ 평소 이렇게 느낀다면, 유일한 대책은 지금보다 뻔뻔해지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까지 착한 사람으로만 살아온 내가 이제 와서 뻔뻔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뻔뻔한 신데렐라가 되기 위한 과정’을 이해하고 평소에 반복해서 실천하면 된다. 이 신데렐라 매직은 ‘나 자신에게 주목한다’부터 ‘사랑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남에게 친절을 베풀지 않는다’, ‘남에게 폐를 끼쳐 본다’, ‘엄마를 버린다’, ‘어차피 난 사랑받고 있다고 중얼거린다’까지 모두 6단계로 이뤄져 있다. 신데렐라 매직 6단계라고 하니까 왠지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 핵심 메시지는 아주 간단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노력을 그만두는 것’이다. 타인을 위한 노력을 하나하나 그만두다 보면, 그러한 노력으로 쌓아온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내다 보면, 맨 마지막에 남은 순수한 자신과 대면하게 된다. 바로 그 순간, 인생이 바뀌는 기적이 일어난다. 나는 항상 행복하다고, 뻔뻔한 여자는 당연하다는 듯 말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뻔뻔한 여자는 행복도 스스로 결정한다. 행복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냥 행복하다고 결정했으니까 행복한 것이다. 예를 들어, 뻔뻔한 여자도 감기에 걸리고, 신호에 걸리며, 불평도 듣고, 기분 나쁜 택시기사도 만난다. 하지만 뻔뻔한 여자는 그 모든 것을 포함해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 행복은 따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서 찾으면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은 이미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뻔뻔한 사람의 최고 경지다. 이 책을 읽고 뻔뻔한 여자가 되면, 당신도 이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연애, 일, 관계가 편해지고, 나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어디서나 돋보이는 여자가 될 수 있다. 당신이 '좀 괜찮네'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보통 사람이라면, 그렇게 학대당하는 상황에서 “나도 무도회에 가고 싶어요!” 또는 “나도 왕자님을 만날래요!”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도 “무도회라고요? 그것도 성에서 왕자님을요? 제 주제에 감히…” 하지 않을까요? 입고 갈 드레스도 없고 타고 갈 마차도 없으니 당연합니다! 하지만 신데렐라는 “가고 싶어요!”라고 뻔뻔하게 말합니다.- 프롤로그 ‘신데렐라는 뻔뻔한데 왜 사랑을 독차지할까?’에서
닥터 퀸 1~2 세트 (전2권)
루체 / 이지환 (지은이)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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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소설,일반이지환 (지은이)
가야병원 정형외과 유일한 여성 전문의 윤지수. 인생 총량의 고생. 인생 총량의 불운. 인생 총량의 구박을 당하며 살아남기 위해 악전고투 중. 그런 날 하루. 그녀를 불쌍히 여긴 신께서 인생 총량 행운을 모아 한 남자를 앰뷸런스에 실어 보내 주셨다. 그는 지수가 염원했던 강 같은 남자, 유강인데….1권 1. 하루하루가 전쟁 2. 노가다 전문 윤 선생 3. 베개교를 아십니까? 4. 일인분, 안 됩니다 5. 그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이유 6. 가야병원에는 날마다 ‘이상해 씨’들이 출몰해 7. 밤에 먹는 솜사탕은 언제나 달콤해 8. 빌어먹을 레이디 퍼스트 9. 또라이 질량불변의 법칙 10. 금수저 스토커의 올바른 사용설명서 11. 그늘 깊은 우물 12. 어린 새는 가시나무에 앉지 못한다 13. 그대가 감춘 밝음의 무게 14. 가지런히 놓여 있는 꼬까신 하나 15. 너를 위한 사랑의 작은 노래 16. 썸 or 쌈? 17. 원 타임, 원 러브, 원 우먼 18. 내 몸 안에 그대 각인 완료! 19. 설레지 않으면 그것이 유죄 20. 나라를 구했다 2권 21. 환장하겠네! 22. 꽃뱀 윤지수는 누구니? 23. 황태자의 귀환 24. 모두에게 아픈 진실 25. 겨울에서 온 여인 26. 그 남자가 위험하다 27. 꼭 안아 줄게 28. 너는 나를 사랑했을까? 29. 예상치 못한 실마리 30. 미안함을 거절한다 31. 쓸쓸한 풍경들 32. 인생의 숙제 33. 모두가 어렵다 34.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35. 의사도 사람이다 36. ‘워러밸’이 필요해 37.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비하라 38. 착한 사람이 화를 내는 방법 39. 그 내기는 지고 싶었어 40. 행복은 행복으로 갚아야 해요 41. ‘그런 말’의 무게 42. 굿바이, 어제의 소년 외전 들꽃 연가1권 “내게 강 같은 휴식 내게 강 같은 출세 내게 강 같은 남자 주세요~!” 윤지수 가야병원 정형외과 유일한 여성 전문의. 인생 총량의 고생. 인생 총량의 불운. 인생 총량의 구박을 당하며 살아남기 위해 악전고투 중. 그런 날 하루. 그녀를 불쌍히 여긴 신께서 인생 총량 행운을 모아 한 남자를 앰뷸런스에 실어 보내 주셨다. 지수가 염원했던 강 같은 남자, 유강을! 2권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안식 내게 강 같은 행복 주세요~!” 유강 직업은 도시 농부. 부업은 윤지수 한정 금수저 스토커. 기나긴 방랑 생활 이후 고국에 돌아온 첫날, 어깨가 박살 나 그대로 실려 간 병원 메마른 사막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아 찬연한 꽃을 피우는 선인장 같은 그녀 지수를 만났다. 어둠 속을 끝없이 걸어가던 그에게 찾아온 푸른 오아시스. 유일한 희망, 사랑. 지수를 위해서라면, 사막도 바다로 바꿀 수 있다.
다윗처럼 기도하라
브니엘출판사 / 이대희 (지은이) /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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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이대희 (지은이)
기도에 관한 이야기면서 아울러 성경에 관한 이야기다. 각각 끊어진 기도의 여러 내용을 말하기보단 성경 본문을 순서대로 그대로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기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여 다윗의 삶을 본받도록 하는 기도 내러티브 방식이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다윗의 인생과 더불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성장해가는 다윗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_ 일상에서 함께하는 생생한 기도 체험 Part 1. 기도로 하나님께 마음을 맞춘 다윗 01. 기도로 마음이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라 02. 기도를 통해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라 03. 매 순간 삶의 현장을 기도실로 만들라 04.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기도를 하라 05.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Part 2. 기도로 인격을 다듬은 다윗 06. 악인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라 07. 홀로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라 08. 결정이 어려울 때 하나님께 물어라 09. 하나님에게 피하는 법을 배우라 10.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기도를 하라 11.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통로를 제한하지 마라 12. 말씀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라 13. 기도 응답의 비밀을 놓치지 마라 Part 3. 눈물로 기도를 맑게 한 다윗 14. 마음을 다해 함께 울어주는 기도를 하라 15. 사람보단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라 16.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섬겨라 17. 신앙적 경험을 기도보다 앞세우지 마라 18. 하나님 앞에서 하는 기도를 배우라 19. 영원한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라 20. 정의와 공의를 이루는 기도를 하라 Part 4. 놀라운 기도 응답을 체험한 다윗 21. 먼저 자신의 죄를 고백하라 22. 거절도 응답된 기도이다 23. 순종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한다 24. 어리석음을 반전시키는 기도를 하라 25. 제사보다 상함 심령으로 기도하라 26. 위대한 기도의 사람을 만든 다윗의 기도 27. 언약을 통해 대를 잇는 기도를 하라 28. 대가를 지불하는 기도를 하라“하나님이 기뻐, 응답하시는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 하나님은 왜 다윗의 거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셨을까? 하나님은 왜 다윗을 ‘마음에 합한 자’로 여기셨을까? 오늘 우리는 다윗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배운다. 사무엘서의 다윗의 일생과 시편의 다윗의 기도를 통해 말씀으로 드리는 일상의 기도를 배운다. 다윗의 모든 삶은 기도였고, 모든 축복은 기도의 결과였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 그런 다윗과 함께 떠나는 기도의 또 다른 세계, 다윗처럼 기도하고 다윗처럼 응답받아라!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구하는 것으로만 기도를 제한한다면 그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멀다. 기도의 초점은 나에게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에게 있다. 어떻게 사는 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인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기도이다. 어떤 기도가 능력 있는 기도일까? 어떤 기도를 하나님은 원하실까? 이것에 대한 해답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를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다. 어쩌면 우리가 기도하는 많은 시간은 이런 과정에 시간을 할애한다고 볼 수 있다. 기도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린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비우고 낮추며, 자신을 포기한다. 그렇게 되면서 우리는 점점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하게 된다. 기도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제사와 같은 의식적인 차원의 행위와는 다르다. 기도는 외적인 행위라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에 순종하는 내적인 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의 계획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는 시간이 바로 기도의 시간이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려는 교만을 버릴 때 비로소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심을 깨닫게 된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능력이다. 다윗은 전 생애에 걸쳐서 이런 기도의 능력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려고 노력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내 마음에 합한 자’라는 별칭을 주셨다. 특히 다윗은 고난과 눈물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기도를 배웠다. 지식과 이론으로 기도를 배운 게 아니라 쫓김과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 지독한 삶을 통해 기도를 배웠다. 그러기에 우리는 다윗의 일생을 통해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노력했는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할 때마다 하나님께 어떻게 구하고, 어떻게 응답받아 행했는지 살아 있는 다윗을 만나게 된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이 만남을 이루기 위해 사무엘서의 성경이야기와 다윗이 삶속에서 직접 드렸던 찬양과 기도인 시편 말씀을 함께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 책을 썼다. 단순하게 기도에 관한 저자의 생각을 열거하는 것보다 성경을 펼쳐놓고, 직접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이야기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것은 말씀과 기도가 일치를 이루는 좋은 기도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책은 기도에 관한 이야기면서 아울러 성경에 관한 이야기기도 하다. 각각 끊어진 기도의 여러 내용을 말하기보단 성경 본문을 순서대로 그대로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기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여 다윗의 삶을 본받도록 하는 기도 내러티브 방식인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다윗의 인생과 더불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성장해가는 다윗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면에서 다윗은 우리의 기도 멘토로 전혀 손색없는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다.“여기서 우리는 기도의 본질을 발견하게 된다. 기도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제사와 같은 의식적인 차원의 행위와는 다르다. 기도는 외적인 행위라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에 순종하는 내적인 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기도는 더 이상 기도가 아니다. 종교적인 행위일 뿐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이 아니다. 기도라고 해서 다 기도가 될 수는 없다.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 말씀이 빠지면 사울과 같은 형식적인 행위가 될 수 있다. 인간의 욕심을 이루는 그럴듯한 형식으로만 남을 수 있다. 기도는 나의 뜻을 이루어내는 게 아니다. 우리는 사울의 이야기를 통해 기도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임을 분명히 깨닫게 된다. 말씀과 기도는 분리될 수 없다. 기도가 말씀이요, 말씀이 기도이다.”1. 기도로 마음이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라 중에서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은 일상에 숨어 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기도하는 다윗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다. 호렙산으로 양을 치러가던 모세가 그날이 바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날일 줄 알았겠는가? 제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들에서 양을 지키던 다윗이, 그날이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는 날일 줄 알았겠는가? 하나님은 오늘도 일터로 향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 앞에서 주어진 일에 충성한다면 우리에게도 다윗과 같은 뜻하지 않은 부름의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일에 사용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자신의 유익을 위해 외적으로 드러낸 사람들에게 두기보다 하나님이 숨겨 놓은 평범한 작은 사람 다윗에게 두는 것이야말로 우리를 하나님의 마음에 한 걸음 다가서게 하는 것이 아닐까? 기억하라. 하나님의 기적은 작은 곳에서 일어난다. 작고 보잘것없는 지극히 평범한 그곳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되는 장소이다.”2. 기도를 통해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라 중에서 “하나님이 다윗의 기도를 듣고 움직이셨다. 갑자기 사울에게 급한 전령이 왔다.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다윗을 쫓는 일보다 나라가 위기에 처하는 더 중대한 일이 생긴 것이다. 결국 사울은 다 잡은 기회를 뒤로한 채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갔다. 기적은 종종 마지막 5분 전에 일어난다. 이 사실을 안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바라보는 신앙이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난다. 올림픽 경기를 보다 보면 마지막 5분을 버티지 못해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지막 5분은 긴 시간이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사울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분인지 잘 몰랐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심지어 블레셋까지 움직이실 수 있는 분인지 알지 못했다. 하나님은 다윗을 도와주기 위해 이방 군대를 움직이셨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다. 당신은 정말 이런 하나님을 믿고 사는가? 이런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가? 이런 믿음을 가졌다면 어떤 경우에도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블레셋 군대를 움직여 다윗을 살리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멋진 분이신가? 시간까지 정확히 맞추어 모든 일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결코 낙심하지 않을 것이다.”9. 하나님에게 피하는 법을 배우라 중에서
명탐정 코난 스티커팩 80 (지퍼백)
아르누보 / 아오야마 고쇼 (지은이) / 2024.01.19
10,000

아르누보소설,일반아오야마 고쇼 (지은이)
아담을 기다리며
녹색평론사 / 마사 베크 글, 김태언 역 / 2005.05.01
12,000원 ⟶ 10,800원(10% off)

녹색평론사소설,일반마사 베크 글, 김태언 역
임신 중인 아들이 저능아일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두 명의 하버드 대학원생의 이야기를 담은 『아담을 기다리며』 개정판. 그들 자신도 놀랐고, 대학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경악한 일이지만 그들은 임신중절의 수단과 동기와 기회를 모두 무시하고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기적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하버드의 교수들은 바보이고 저능아인 아기들이 훌륭한 스승이 되는 새로운 세상에 그들 자신이 갓난 아기로서 \'새롭게 티어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까지는 미처 깨닫지 못하는데…. 다운증후군 아들과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태어남과 다시 태어남, 그리고 일상의 신비에 대한 냉철한 깨달음을 전한다. 하버드의 학생 부부, 마사와 존 베크가 본의 아니게 두 번째 아기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그들의 생활은 고통과 절망의 연속이 되었다. 머리 좋고 야심적인 젊은 엘리트로서 학문적, 사회적 성공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거의 미치광이처럼 맹렬하게 학업 경쟁에 몰두하고 있던 이 박사학위 후보자들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아기를 갖는다는 것은 \'재앙\'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임신 수개월 후 산과 검사 결과 뱃속의 아기 ㅡ아담ㅡ 는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버드의 교수, 학생, 의사들은 한결같이 이들에게 \'장래\'를 망치지 않으려면 임신중절을 해야 한다고 \'당연하게\' 경고하였다. 그러나, 베크 부부는 그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 그들 자신 내부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태어나게 해야 한다고 결정하였다. 그러나, 임신중의 온갖 고통과 절망, 불안한 생각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뱃속에 갖고 있는 동안 이 부부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보호 밑에서 평화와 사랑을 누린다. 그리고, 더욱 놀랍게도, 아담이 태어날 날이 가까이 다가옴에 따라, 베크 부부는 그들 자신이 이 세상에 전혀 새로이 태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출판사 서평 더보기 ] 하버드의 학생 부부, 마사와 존 베크가 본의 아니게 두 번째 아기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그들의 생활은 고통과 절망의 연속이 되었다. 머리 좋고 야심적인 젊은 엘리트로서 학문적, 사회적 성공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거의 미치광이처럼 맹렬하게 학업 경쟁에 몰두하고 있던 이 박사학위 후보자들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아기를 갖는다는 것은 \'재앙\'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임신 수개월 후 산과 검사 결과 뱃속의 아기 ㅡ아담ㅡ 는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버드의 교수, 학생, 의사들은 한결같이 이들에게 \'장래\'를 망치지 않으려면 임신중절을 해야 한다고 \'당연하게\' 경고하였다. 그러나, 베크 부부는 그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 그들 자신 내부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태어나게 해야 한다고 결정하였다. 그러나, 임신중의 온갖 고통과 절망, 불안한 생각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뱃속에 갖고 있는 동안 이 부부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보호 밑에서 평화와 사랑을 누린다. 그리고, 더욱 놀랍게도, 아담이 태어날 날이 가까이 다가옴에 따라, 베크 부부는 그들 자신이 이 세상에 전혀 새로이 태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들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인생에서 무엇이 정말 소중하고, 무엇이 하찮은 것인가 하는 데 대하여 근원적인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아담이라는 \'특별한\' 아기의 잉태와 탄생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새삼스럽게 삶의 속도를 늦추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들의 안과 밖에 있는 \'작은 것들\' 속에 아름다움과 진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래서, 그들의 삶은 에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새롭고 풍부한 내면적 행복의 세계를 향해 열려지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비범하고 꼼꼼하고 생기와 재기에 넘친 회상록은 \'특별한\' 아이의 임신과 탄생을 둘러싼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오늘날 하버드로 대변되는 이른바 엘리트들의 세계의 근본적인 불모성과 비인간성에 대한 통렬한 비판의 기록으로서도 읽힐 수 있다. 메마른 두뇌 일변도의 경쟁 속에서 편협한 자만에 갇혀 있는 지적 \'엘리트\'들의 자기중심적인 삶은 아담의 존재와 더불어 극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베크 부부의 새로운 삶에 비해 볼 때 너무나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것으로 드러날 뿐인 것이다. 이 책은 아담이라는 \'특별한\' 아이에 관련하여 합리주의적인 관점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스러운 사건과 경험을 풍부하게 담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이 세상에 태어나는 아기들 가운데 그 어버이들에게 \'특별하지\' 않은 아이가 없고, 또한 그러한 아이들의 존재 자체는 예외없이 경의롭고 신비로운 사건임이 분명하다고 할 때, 아담의 이야기는 이 지상의 모든 아이들ㅡ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든 아니든ㅡ과 그 부모들에 관한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확행하는 고양이
소명출판 / 정순분 (지은이) / 2021.06.30
16,000원 ⟶ 14,400원(10% off)

소명출판소설,일반정순분 (지은이)
일본 사람들은 왜 그렇게 친절할까? 친절하지만,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이 발달한 나라에서 미신과 같은 자연신을 믿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평소의 모습은 평범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는 왜 그렇게 선정적이고 폭력적일까? 지진이 나면 질서를 잘 지키고 단합도 잘하는데, 평소에는 왜 혼자 행동하고 밥도 혼자 먹을까? 이 책은 일본 사회ㆍ일본 문화ㆍ일본인을 주제로 3개의 장으로 나누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를 분석하여 일본의 본질과 원리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일본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우리 사회에 많이 축적된 상태에서 그것들을 연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현상적인 사실들을 새롭게 체계화하였다. 또한 ‘소확행’의 개념과 고양이가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들어 자연스러워진 것처럼 일본에 대한 우리의 인식도 가치지향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머리말 / 3 1. 일본 사회-전통과 변화 1. 모든 것은 신과 함께 15 2. 천황의 하루 27 3. 세습은 내 운명 39 4. 부자는 OK, 벼슬은 NO 50 5. 두 유 노우 젠 스타일? 60 6. 개성 만점 소도시 71 7. 평생직장은 옛말, 일도 내 방식대로 82 8. 지금은 ‘새로운 어른’ 시대 93 9. 편의점 vs 드럭스토어 104 10. B급 문화의 역습 115 2. 일본 문화-생활과 취미 1. 돈가스의 탄생 129 2. 인류는 면류 142 3. 디저트는 나의 힘 153 4. 기모노의 원조는 12겹 레이어드 룩 164 5. 내 꿈은 단독 주택 174 6. 만화라는 판타지의 시작 185 7. Anime는 Anima 197 8. 인형, 예술이 되다 207 9. 나만의 우상, 아이돌 218 10. 아키하바라, 취미를 부탁해 228 3. 일본인-집단과 개인 1. 작은 것이 아름답다 239 2. 사시사철 축제로구나 250 3. 공기를 읽는 사람들 261 4.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272 5.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살고 282 6. 나 혼자 산다 292 7. 시간을 달리는 열차 303 8. 지옥 온천? 극락 온천! 314 9. 소확행의 나라 325 10. 고양이의 섬 335일본 사람들은 왜 그렇게 친절할까? 친절하지만,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이 발달한 나라에서 미신과 같은 자연신을 믿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평소의 모습은 평범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는 왜 그렇게 선정적이고 폭력적일까? 지진이 나면 질서를 잘 지키고 단합도 잘하는데, 평소에는 왜 혼자 행동하고 밥도 혼자 먹을까? 우리가 일본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한 가지 잣대로만 판단하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단일 지배층이 모든 분야의 정책을 결정하고 피지배층은 그에 따르는 식으로 전개되어서 두 가지 이상의 가치관을 동시에 인정하는 문화가 형성되지 않았다. 그에 비해 일본은 전체 역사에서 천황이 직접 정치한 때가 그다지 길지 않으며, 지배층의 구조 자체가 이원적이고 이중적이었다. 그 덕분에 서로 성격이 다른 문화가 동시에 공존하며 발달할 수 있었고 가치관 역시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은 일본 사회ㆍ일본 문화ㆍ일본인을 주제로 3개의 장으로 나누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를 분석하여 일본의 본질과 원리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제1장 ‘일본 사회’에서는 전통과 변화의 공존에 대해서 알아본다. 일본은 우리보다 전통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천재지변이 많아 유교나 불교, 기독교와 같은 외래 종교보다 고대부터 내려오는 토착 신앙인 신도가 여전히 사회적 기반을 이루고 있다. 그렇게 기존의 제도와 관습을 고수하지만, 일각에서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면도 나타난다. 1868년 메이지유신을 통해서 아시아에서는 가장 먼저 서양의 근대 문물을 받아들였으며, 현재 일본의 기업들은 90년대 거품 경제 붕괴 이후 탄력적인 경영을 시도하고 있으며, 편의점과 드럭스토어 활성화를 통해서 현대의 소비 패턴 변화에 부응하고 있다. 제2장 ‘일본 문화’에서는 생활과 취미의 차이를 살펴본다. 일본의 취미 분야는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발달하였다. 일본인은 예로부터 남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자신의 욕구나 욕망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추구해왔다. 대신 평소에 억눌린 욕구나 욕망은 문예 혹은 취미 활동을 통해서 주로 발산하였다. 현재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마니아 문화(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피규어, 아이돌 등)는 그렇게 해서 탄생하였으며, 한계를 모르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은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일상생활의 숨 막히고 무료한 심리의 반작용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제3장 ‘일본인’에서는 집단성과 개인성의 양립에 대해서 알아본다. 섬나라인 일본은 일찍부터 확대보다는 축소를 지향하고 축제 문화를 통해서 집단성을 길렀다. 인간관계에서는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눈치로 알아채는 것을 미덕으로 보았고 이런 습관은 상황을 보고 스스로 유추해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추리물을 일찍부터 발달시켰다. 일본인이 고양이를 고대부터 좋아한 것도 개인주의의 숨겨진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낯설었던 일본적 성향이 어느덧 우리에게도 익숙해지고 하나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다. 크고 원대한 꿈보다는 작고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데 거리낌이 없고, 속을 알 수 없다고 멀리하던 고양이를 이제는 조용하고 섬세한 동물로 여기며 평생 함께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일본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우리 사회에 많이 축적된 상태에서 그것들을 연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현상적인 사실들을 새롭게 체계화하였다. 또한 ‘소확행’의 개념과 고양이가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들어 자연스러워진 것처럼 일본에 대한 우리의 인식도 가치지향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일본에서는 100년 이상 된 가게를 시니세(老鋪), 즉 노포라고 하는데 현재 전국적으로 33,069개가 있다. (…중략…) 양갱 전문점 도라야虎屋는 500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노포이다. 무로마치 시대 말기(문헌에 남아 있는 기록으로는 1520년, 비공식적으로는 1241년) 창업 초기부터 황실의 양갱 납품업체로 교토에서 창립하였다. 메이지 시대 천도와 함께 도쿄로 옮겨서 현재 구로카와(黑川) 가문 17대 주인이 경영하고 있다. 100% 수작업을 고수하며 백화점 입점 요청에도 총 점포수를 80개 이하로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도라야는 전통을 중시하는 한편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한다. 최근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장수 기업들이 자주 인용하는 ‘전통은 혁신의 연속이다’라는 말은 원래 도라야의 기업 모토이다. 일본에는 B급 영화나 B급 문화 외에 B급 구루메(Gourmet)라는 말이 있다. 음식 중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면서 품질은 상질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을 가리킨다. (…중략…)B급 구루메에 해당하는 음식은 라멘, 카레라이스, 쇠고기덮밥, 야키소바, 만두, 우동, 메밀국수 등이다. 그중에서 야키소바는 밀가루로 만든 중화면에 돼지고기와 양배추, 당근, 숙주, 양파 등을 넣고 우스타소스를 넣고 볶은 면 요리이다. 철판만 있으면 만드는 것이 가능해서 신사 앞이나 축제장 등 사람이 몰리는 곳이면 어디든지 포장마차에서 팔고 있다. 야키소바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 미국으로부터 원조 받은 밀가루로 만들어 먹던 음식이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떡볶이 같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소확행’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이다. 그는 수필집 『랑게르한스 섬의 오후』(1986)와 『소용돌이 고양이의 발견법(한국어 번역본 : 일상의 여백)』(1996) 등에서 갓 구운 따뜻한 빵을 손으로 뜯어 먹는 것, 오후의 햇빛이 나뭇잎 그림자 그리는 것을 바라보며 브람스의 실내악을 듣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가득 쌓여 있는 것, 겨울밤 부스럭 소리를 내며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고양이의 촉감을 느끼는 것, 정결한 면 냄새를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부터 입는 것, 격한 운동 후에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것 등에서 소확행을 느낀다고 하였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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