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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생기풍수
가림출판사 / 안종회 (지은이)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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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출판사
소설,일반
안종회 (지은이)
그동안 저자가 수맥을 탐사하고, 풍수를 보며 명당을 찾아 전국의 집터와 묏자리를 직접 발품 팔며 확인하고 터득한 바를 사례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건강하고 화목하며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풍수, 좋은 집터, 좋은 묏자리 고르는 법, 밝고 생기 넘치는 기운이 집으로 들어오게 하는 방법,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과 재물운을 높여주는 요령을 알려준다. 한편 아울러 수맥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어떻게 차단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궁극적으로 저자는 기존 전통 풍수에서 지세, 전망 등을 중시하는 것과 달리 진정한 풍수란 희로애락, 길흉화복, 생로병사 등 매일 매일의 일상적인 삶에도 이롭고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의도를 가지고 이 책의 내용을 구성하였다.제1장 생기풍수란 무엇인가? 생기풍수란? 생기풍수의 명당 생기풍수의 원리 생기가 모이는 좋은 땅, 혈 자리를 찾는 방법 제2장 수맥에 대한 이해 수맥이란? 우리나라 수맥 탐사(다우징)의 역사 수맥이 흐르면 생기는 현상들 수맥 검사와 차단 제3장 좋은 기운을 끌어당기는 명당의 조건 명당이란? 전통 풍수에서 보는 명당과 생기풍수에서 보는 명당 양택과 음택 모두 명당이어야 한다 1) 산 사람의 터, 양택 복을 불러오는 최고의 집터(양택 陽宅) 찾기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한 건 잘한 일인가? 명당에서는 식물도 잘 자란다 반드시 피해야 할 집터 도깨비 터에 잘못 이사하면 큰일 난다 나란히 있는 생선가게도 잘 되는 집과 잘 안 되는 집이 있다 2) 죽은 자를 위한 터, 음택 자식, 손자가 번성하는 조상복 대박 묏자리(음택) 쓰기 조상 묏자리 잘 쓰면 3대에 발복한다 동기감응에 의한 발복, 흉기감응에 따른 발화(發禍) 현상 장모님 묏자리가 명당이면 사위도 복 받는다 40대 수백억 자산가의 성공 비결은 조상 묘 덕분이다 거지가 명당에 묻힌 후 생긴 일 수맥 있는 묏자리는 반드시 이장을 하라 할아버지 묘가 명당인데도 자손이 생기가 없는 사연 명당을 파묘한 것은 복을 찬 격이다 남의 묏자리에 묘 쓰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명당에 묏자리를 썼는데도 음덕을 못 받는다고? 파묘 후 온 집안 모두 되는 일이 없는 경우 잘못 파묘하면 집안이 풍비박산난다 파묘 후 벌 받고 정신 나간 스님 조상 묘를 화장한 다음부터 계속되는 악재 납골 묘에도 명당이 따로 있다 자주 아프고 잘 안 풀린다면 조상 묘 이장을 고려하라 수맥이 흐르는 묘지는 반드시 이장하라 수맥이 없으면 명당일까? 안 좋은 묏자리 좋게 만드는 방법 기독교 신자 형제의 의뢰로 부모님 묘의 수맥을 차단하다 죽은 조상이라고 해서 소홀히 함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자금난으로 고생하던 건설업자 K사장을 위한 처방 혼백도 질투를 한다 혼백의 질투 때문에 문제가 생긴 산소를 위한 처방 제4장 재운 불러오는 집 만들기(길흉화복) 장사 잘 되는 식당, 안 되는 식당, 매우 안 되는 식당 장사가 안 되는 추어탕집을 위한 처방 손님이 없던 생오징어 전문식당이 잘 되는 비결 도깨비 터에서 장사하면 일어나는 일들 손님이 없는 카페를 위한 처방 매출이 부진한 중국집을 위한 처방 확장 후 망한 한식당을 되살리기 위한 처방 매출이 들쑥날쑥하는 중식당을 위한 해결 방법 생기 잃은 아파트에 좋은 기운 불러오기 돈을 벌어다 주는 매장 인테리어용 그림 매장에서 카운터의 위치는 어디가 제일 좋을까? 되는 일이 없다면 이사도 좋은 방법이다 행운을 불러오는 꽃, 나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장소 집안에 좋은 기운을 불러오는 33가지 풍수 코디법 돈 되는 부동산의 풍수적 조건 5. 사람 살리는 생기풍수(생로병사) 물고기도 우울증에 걸린다 조현병 치료를 위한 비방 항상 피로하고 가게도 잘 안 되는 이를 위한 처방 아파트 이사 후 몸이 자꾸 아픈 이를 위한 처방 부친을 화장한 후 아픈 이를 위한 처방 수맥과 지전류가 흐르는 잠자리에서 풍을 맞은 이를 위한 처방 심한 어지럼증의 원인과 처방 잠자리가 불편하고 계속 악몽을 꾸는 이를 위한 처방 온 가족이 악몽을 꾸는 이를 위한 처방 심각한 사건 사고와 오랜 불면증으로 괴로운 이를 위한 처방 수맥 바로 위가 침실인 경우를 대비한 처방 건강에 좋은 잠잘 때의 머리 방향 제6장. ‘사랑과 운명’도 생기풍수로(희로애락) 해결한다 30년간의 가정불화 원인과 해결 방법 부친 묘를 명당으로 만든 후 부부금슬이 좋아진 경우 논 메운 곳에 집을 지은 후 멀어진 부부 사이 해결법 이사 후 바람난 남편을 위한 해결법 무능력하고 말 없는 남편, 가출하는 아들을 위한 해결법 만나면 편한 사람, 불편한 사람 제7장 생기풍수 의식행위만 잘 다루어도 인생의 기운이 달라진다 초혼장을 아시나요? 내 몸에 영가가 들어왔을 경우 해결법(빙의에 걸렸다면) 영가가 사람에게 주는 영향 시험장에서 갑자기 눈이 안 보인 이유 딸꾹질, 어깨 통증, 매운 고추 좋아하는 식성은 영가의 장난이다 이혼도 영가의 장난일 수 있다 알코올 중독자인 조카를 위한 영적 처방 직원이 새로 온 후 장사 안 되는 까닭 영가 때문에 운수사업이 부진하고 사고가 일어난 경우 부인 곁을 떠나지 못하는 남편 영가 금슬이 각별했던 남편 사고사 후 아픈 아내 사후에도 엄마 곁에 머물고 있는 아들 이사 후 아프고 잦은 다툼이 벌어진 경우 이장 잘못해 노한 조상신의 벌 내 안의 또 다른 나, 신기를 어떻게 해야 하나25여 년을 직접 터득한 풍수 원리와 수맥에 대한 기풍 안종회 션생의 풍수에 대한 집대성 운명을 바꾸는 운좋고 복많은 생기풍수의 이론을 정립하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수맥을 탐사하고, 풍수를 보며 명당을 찾아 전국의 집터와 묏자리를 직접 발품 팔며 확인하고 터득한 바를 사례 중심으로 정리한 내용으로, 건강하고 화목하며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풍수, 좋은 집터, 좋은 묏자리 고르는 법, 밝고 생기 넘치는 기운이 집으로 들어오게 하는 방법,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과 재물운을 높여주는 요령을 알려주는 한편 아울러 수맥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어떻게 차단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궁극적으로 저자는 기존 전통 풍수에서 지세, 전망 등을 중시하는 것과 달리 진정한 풍수란 희로애락, 길흉화복, 생로병사 등 매일 매일의 일상적인 삶에도 이롭고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의도를 가지고 이 책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해 생기풍수라는 새로운 이론을 정립시키고, 수맥 분야의 대가이셨던 고 임응승 신부님의 이론을 토대로 보다 쉽게 수맥을 찾고 차단하여 많은 사람들이 일상을 살아가는데 편안함과 실리를 추구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해설하였다.우리나라 수맥 탐사(다우징)의 역사수맥은 우리 정통풍수에도, 중국의 풍수에도 나오지 않는 말이다. 중국,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의 풍수에서 좋은 땅, 즉 명당의 조건인 용 · 혈 · 사 · 수 · 향 중 물을 의미하는 수의 경우, 땅속의 물을 본 것이 아니라 지표면(땅위)의 물의 흐름을 봤던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수맥의 개념이 언제부터 비롯된 것일까? 수맥 탐사, 즉 다우징의 역사는 천주교(가톨릭교)의 보급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1836년 프랑스의 모방Mauban 신부가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입국하여 다우징 사용법을 보급한 것이 시발점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 후 에밀리오 신부가 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수맥 자리를 잡아 주었으며, 그 사용법을 이종창 신부와 고 임응승 신부가 이어 받았다고 한다. 특히 임응승 신부는 가뭄 때 우리나라 각처의 관공서와 군부대 등 수많은 곳의 우물 자리를 잡아 주었으며, 소록도에서도 우물 자리를 잡아 주었던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우리나라 온천의 대부분도 임응승 신부가 수맥을 탐사해 잡아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 수맥 분야에서는 고 임응승 신부님을 빼고는 논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마지막 이별 연습
행복포럼 / 김창기 지음 /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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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포럼
결혼,가족
김창기 지음
가족의 죽음에서 마주하게 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룬 장례 가이드북이다. 가족과의 사별이 먼 장래의 일인 사람들에게 현명한 준비의 기회를 제공한다. 죽음이 생소한 젊은 세대가 미리 죽음에 관하여 공부하고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들어가며 ‘맞이하는 죽음’을 위하여 제1부 마음의 준비 1. 정신적 아픔 예견된 슬픔/사별 후 정신적 충격 2. 아픔 이겨내기 죽음의 형태별 충격/보내는 마음가짐 제2부 유언 챙기기 3. 유언의 원칙 4. 유언의 방식 자필증서 유언/녹음 유언/공정증서 유언/비밀증서 유언/구수증서 유언/유언에 필요한 증인 5. 유언의 검인과 집행 제3부 마지막 돌봄 6. 간병·수발의 심각성 7. 장기요양 서비스 장기요양등급/재가 서비스/노인요양기관 이용(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요양병원)/노인돌봄 종합서비스 8. 호스피스 서비스 입원 호스피스/가정 호스피스 제4부 장례 방법의 결정 9. 매장·화장의 장단점 10. 매장 매장의 방법과 절차/묘지의 선택/공설묘지/사설묘지(개인묘지, 가족묘지, 종중·문중묘지, 법인묘지)/국립묘지 11. 화장 화장의 방법과 절차/봉안시설/자연장 제5부 영원한 이별 12. 임종 미리 준비해야 할 것/죽음 전에 나타나는 현상들/임종 직전 신체 증상/어떻게 임종에 대처할까/죽음 1초 전의 체험/심폐사, 뇌사, 안락사 13. 사망 유형별 대처법 병원에서의 사망/집에서의 사망/요양기관에서의 사망/자연사가 아닌 경우/사망진단서와 시체검안서/해외에서의 사망 제6부 좋은 장례 치르기 14. 장례비용 얼마나 드나/장례비용 줄이는 법/장례비용 분담 15. 3일장 3일장의 원칙/3일장의 절차(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3일장 이후 16. 종교별 장례의식 불교식/기독교식/가톨릭식 제7부 장례 후 절차 17. 사망신고 언제, 누가 해야 하나/어디서 신고하나/사망신고의 절차/사망신고의 효과 18. 재산 조회 19. 상속예금 찾기 상속예금 청구 방법/상속예금 청구 시 구비서류/상속예금의 승계 20. 보험금 청구 보험금도 상속재산일까/보험금 찾는 법(고인이 보험계약자인 경우, 고인이 피보험자인 경우, 고인이 보험수익자인 경우, 고인이 피보험자인 동시에 보험수익자인 경우) 제8부 상속의 기술 21. 상속의 개시 상속의 개시 시점/상속재산과 상속되지 않는 재산 22. 상속의 순위 배우자/제1순위 상속인/제2순위 상속인/제3순위 상속인/제4순위 상속인/대습상속인/특별연고자/상속결격자 23. 상속의 승인과 포기 상속의 단순승인/상속의 한정승인/상속포기 24. 상속분 법정상속분/대습상속인의 상속분/특별수익자의 상속분/기여자의 상속분/법이 보장하는 최소한의 상속분 25. 상속재산의 분할 분할의 원칙/분할협의서 작성법 26. 상속세 과세가액 산정/과세표준 산정/산출세액 산정/자진납부할 상속세/상속세 신고/상속세 납부 27. 취득세 부과대상과 세액/취득세 내는 법 28. 상속등기 상속등기 하는 법/상속등기 시 구비서류 29. 자동차 상속 자동차의 명의 이전/상속 대신 폐차하는 법 제9부 유족연금 찾기 30. 국민연금의 유족연금 어떤 경우에 받나/누가 받을 수 있나/얼마나 받나/유족연금의 지급 제한/유족연금 받을 권리의 소멸/유족연금 청구 방법/유족연금의 심사 절차/반환일시금/사망일시금 31. 기타 유족연금 공무원연금의 유족연금/사학연금의 유족연금/군인연금의 유족연금/별정우체국연금의 유족연금 제10부 마지막 정리 32. 영업자 지위승계 식품영업자 지위승계신고/공중위생영업자 지위승계신고/기타 지위승계신고/사업자등록 정정신고 33. 고인 명의의 해지 신고 신용카드 해지/휴대전화 해지/기타 해지 34. 고인의 유품 정리 35. 마음 추스르기 지은이 후기 이 책의 활용법“어느 날 부모님이 세상을 떠난다면 배우자와 사별하게 된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가족의 죽음에서 마주하게 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루었다.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떻게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나 유언을 둘러싼 분쟁을 예방하는 방법 노쇠한 부모를 마지막까지 인간답게 모시는 법 장기요양보험과 호스피스 제도를 잘 이용하려면 매장과 화장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자연장은 어떻게 해야 하나 임종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장례비용을 절감하는 법 3일장의 절차와 종교의식 사망신고와 재산조회 하는 법 상속 예금과 보험금 찾는 법 상속에서 실수하지 않는 법 상속세, 취득세 내는 법 상속등기 하는 법 자동차는 어떻게 상속해야 하나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에서 유족연금 받는 법 영업자 지위승계 신고하는 법 고인 명의의 신용카드·휴대폰 해지하려면 유품 정리하는 법 사별의 아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 책은 가족의 죽음이 생소하고 막연히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요즘 핵가족 세대를 위한 장례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연로한 부모님, 불치병 가족을 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가족과의 사별이 먼 장래의 일인 사람들에게 현명한 준비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죽음이 생소한 젊은 세대가 미리 죽음에 관하여 공부하고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이때 그 죽음을 일방적으로 ‘당하는 죽음’이 아닌, 능동적으로 ‘맞이하는 죽음’으로 승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것이 고인을 편안하게 하늘나라로 보내고, 그 죽음을 의미 있게 만드는 길이다. 가장 흔한 후회는 “내가 살고 싶은 삶보다 주위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았다.” “그렇게 악착 같이 일하기보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어야 했는데….” “왜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꾹꾹 누르며 살았을까.” 등이다. 청약예금이나 부금, 청약종합저축 등은 상속으로 인한 승계가 가능하다. 이런 예금들은 고인이 적립한 예금액을 찾는 것보다 상속인이 승계하여 계속 불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
리잼 / 김서영 (지은이) /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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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잼
소설,일반
김서영 (지은이)
<원미동 연가> 김서영 시집. '사랑'을 노래하는 시(詩)이다. 저자는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로 인한 슬픔을 노래한다. 그리고 그 슬픔을 치유하는 것은 사랑의 기억을 더듬는 따스한 손길이다. <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가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저자의 직업에서 찾을 수 있다. 항상 삶과 죽음의 경계에 닿아 있는 저자의 직업은 의사이다. 저자는 만남과 이별에 익숙하다. 하지만 매번 힘들고 슬프다. 그리고 아프다. 어머니의 죽음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 빈자리가 크다. 어머니의 일생은 자꾸만 더 선명해지기만 한다. 그 슬픔을 저자는 토해내듯 쏟아내었다가,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진다. 마치 스스로를 치료하듯 하다. 이러한 저자의 감정은 시의 구절 곳곳에, 시어 하나하나에 담겨 있다.작가의 말 4 Part 1. 하얀 카네이션 천붕지함 14 / 가슴 응어리 16 / 산 사람은 산다지만 18 / 후회 20 / 추억이 아파 22 / 어설픈 반어법 24 / 직시(直視) 26 / 기다림 28 / 그리움 30 / 다시 태어나도 32 / 나방의 나풀거림마저도 34 / 늦가을 하늘에 보낸 편지 36 / 미안해 38 / 세월이라는 지우개 40 / 엄마라는 단어 42 / 엄마별 44 / 엄마 생각 46 / 꽃보다 고운 당신 48 / 하늘 가는 꽃가마 타시던 날 50 / 건널 수 없는 강 52 / 세월 흐르면 54 Part 2. 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랑 58 / 하늘 사랑 60 / 슬픈 뒷모습 62 / 천생인연 64 / 너는 아니 66 / 사랑과 아픔 68 / 사랑은 척하는 것 70 / 사랑나무 72 / 하늘 사다리 74 / 슬픈 전설 76 / 눈물이 아파 78 / 너와 나의 길 80 / 너는 82 / 기다림은 84 / 가쁜 숨 몰아쉴 때도 차마 86 / 왜 좋냐고 묻는 너 88 / 사랑은 그런 것 90 / 소망 담은 그리움의 길 92 / 한 떨기 민들레 94 / 오늘도 하늘을 봅니다 96 / 슬픈 하루 98 / 구름, 바람, 낙엽 100 / 왜일까 102 / 태우고 태워도 104 / 사랑 주머니 106 / 사랑은 장미, 안개, 해바라기 108 / 낙타처럼 110 / 상생(相生)의 인연 112 / 어쩌것냐 114 / 감사라는 옷 116 / 태양을 품은 달 118 / 작은 씨앗 하나 120 / 에델바이스 124 / 전생 인연 126 / 걸어서 하늘까지 128 / 사랑하기 때문에 130 / 믿음, 소망, 사랑 132 / 꿈속의 너 134 / 황혼이 내리 136 / 하늘사다리 내릴 즈음 138 / 남아 있는 날들을 위해 140 / 삼베 옷 입을 때 142 / 풀꽃 이불 144 Part 3. 살아가는 동안 고통도 원망도 148 / 순행 150 / 오늘 이 순간 152 / 늪 속에 있을 때 154 / 세월 속에 156 / 세월 흐른 후 158 / 차표 한 장 160 / 후회 162 / 행복이란 164 / 이 나이에 166 / 에버그린 168 / 발자국 170 / 생각 172 / 떠날 때와 머무를 때 174 / 살다 보면 176 / 잃지 말자 178 / 행운과 행복 180 / 느리게 걷기 182 Part 4. 시는 노래가 되어 살아가는 동안 186 / 천상의 인연 189우리는 끊임없이 사랑합니다 『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는 ‘사랑’을 노래하는 시(詩)입니다. 저자는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로 인한 슬픔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그 슬픔을 치유하는 것은 사랑의 기억을 더듬는 따스한 손길입니다.『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가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저자의 직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항상 삶과 죽음의 경계에 닿아 있는 저자의 직업은 의사입니다. 저자는 만남과 이별에 익숙합니다. 하지만 매번 힘들고 슬픕니다. 그리고 아픕니다. 우리는 모두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시간은 다른 속도와 형상으로 흐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은 어쩌면 조금씩 닮아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사랑하며 살고, 사랑하기 위해 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이 삶의 이유가 되고, 원천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불행이 되고, 삶을 무너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합니다. 그렇게 사랑으로 성장합니다. _작가의 말 中 어머니의 죽음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 빈자리가 큽니다. 어머니의 일생은 자꾸만 더 선명해지기만 합니다. 그 슬픔을 저자는 토해내듯 쏟아내었다가,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집니다. 마치 스스로를 치료하듯 합니다. 이러한 저자의 감정은 시의 구절 곳곳에, 시어 하나하나에 담겨 있습니다.『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에 담긴 80여 편의 시들은 문학으로 하여금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충분히 선사합니다. 사랑은 시(詩)가 되어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은 쉬운 듯하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사랑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는 것은 더욱 그렇습니다. 나의 상처가 아닌 것은 헤아리기 힘들고, 진심을 전하는 일은 왜곡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나의 상처를 드러내기보다 타인의 상처를 들여다보곤 합니다. 타인의 상처에 우리는 공감하고, 그 치유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합니다. 『사랑해 풀꽃 이불 덮을 때까지』에 담긴 시들은 그 치유의 노래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상처를 오롯이 드러냄으로 독자의 상처를 어루만집니다. 독자는 시에 담긴 저자의 감정을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가면서 함께 울고 가슴을 쓸어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각 시편에 자리 잡은 윤은경 작가의 일러스트들은 그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채워 줄 것입니다.
똑똑한 리더의 노자지혜
북메이드 / 링용팡 글, 오수현 옮김 /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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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링용팡 글, 오수현 옮김
노자는 ‘스스로 그러함, 무위’라는 되어감의 법칙에 순응하면 자연히 ‘도를 터득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무위사상은 우주와 인생, 정치, 경영, 더불어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데 꼭 필요한 진리로써, 오늘날 세계 각국이 직면한 생태위기, 자원고갈, 사회분쟁, 정신적 공허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21세기형 안성맞춤 ‘지혜의 샘’이다! 각박하고 경쟁에 지쳐 목마른 리더들에게 오아시스가 되어줄 『똑똑한 리더의 노자지혜』를 주저 말고 펼친다면, 당신은 21세기를 이끌 맞춤형 리더가 될 것이다.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제1장 무와 유가 만들어내는 오묘한 진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발상 전략) ‘홍콩 황금왕’의 성공 비결 제2장 내 공이지만 내 공이 아니오! (떠날 때를 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 떠날 때를 알았던 AMD 회장 제3장 되어가는 대로 그냥 두라 (움켜쥐면 놓치고 마는 오묘한 경영의 원리) LG, 무위 경영을 실천하다 제4장 도는 텅 비었기에 다함도 없다 (평범함 속에 담긴 진리) 뢴트겐의 X선 발견 제5장 말이 많으면 궁해진다 (말을 아끼는 리더가 진정한 고수) 마커스 시프의 과감한 선택 제6장 도는 영원불변하다 (\'혼\'이 없는 기업에는 미래가 없다) 하이얼을 전진하게 한 기업 ‘혼’ 제7장 스스로 살려고 애쓰지 않으면 영원할 수 있다 (버리면 얻게 되는 이치) 명성을 양보한 카네기 제8장 다투지 않으면 허물이 없다 (다툼 없는 경쟁이 승리의 관건) 생리대 시장의 조용한 승자 제9장 공을 이뤘으면 물러나야 하는 법 (적당한 때 포기해야 실패가 없다!) 물러날 때를 알았던 재상 범려 제10장 대가를 바라지 않는 오묘한 덕 (대의를 위해 떠날 수 있는가?) 아우의 왕위계승을 위해 자리를 피한 태백 제11장 그릇은 비어 있기에 쓸모 있는 법 (쓰임 받기 위한 기다림의 시간) 고환, 아들을 위해 인재를 남겨두다 제12장 화려한 색은 눈을 멀게 한다 (검소함은 성공의 숨은 병기) 검소한 월튼 일가 제13장 천하를 다스릴 때는 자기 몸 다루듯 (직원 대하기를 제 몸과 같이) 직원 감축을 거부한 정충화 제14장 예로부터 있는 도로 오늘을 다스린다 (경쟁자에게서 배워라) 델, 숙적인 HP에게서 배우다 제15장 조각하지 않은 통나무처럼 소박하게 (겸손한 자세로 배워라) 직원으로부터 배운다, 도요타의 오쿠다 히로시 제16장 고요함으로 도의 본질을 회복하자 (침착하게 접근해서 정곡을 찔러라) 서문표, 고요함의 기지를 발휘하다 제17장 최상의 정치, 최하의 정치 (경영의 고수는 일하지 않는다!) 얀 칼슨, 권한 이양으로 목표를 이루다 제18장 충신은 어려울 때 나타난다 (연봉 높은 회사는 내실이 없다?) 고액 연봉자의 고민 제19장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라 (질박한 그릇이 오래간다) 소박한 상속녀, 릴리안 베탕쿠르 제20장 모든 것이 한낱 물거품 (진정한 승리는 가시적인 성과에 있지 않다) 애플을 떠난 진정한 승리자, 스티브 워즈니악 제21장 도는 아지랑이 같지만 뚜렷하다 (경영의 도는 혁신) P&G, 소비자가 결정하게 하라 제22장 굽은 나무는 베어지지 않는다 (자랑하지 않으면 인정받는다) 풍이, 욕심을 버린 ‘큰 나무 장군’ 제23장 퍼붓는 소나기도 종일 내리지 못한다 (직원을 진심으로 대해라) 모토로라 창업주의 남다른 직원 사랑 제24장 발꿈치로는 오래 못 선다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라) 반성하는 CEO, 빌 게이츠 제25장 혼연일체의 도 (‘도’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도여의 ‘망국 보고서’ 제26장 무거움은 가벼움의 뿌리 (위기는 기회의 다른 모습이다) 존슨앤드존슨,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제27장 길을 지나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나보다 남을 돋보이게 해라) 잭 웰치의 사직을 막은 루벤 구토프 제28장 통나무가 쪼개지면 그릇이 될 뿐이다 (소박한 CEO, 직원의 마음을 얻기 쉽다) 존 챔버스, 직원과 눈높이를 맞춰라 제29장 세상은 신비로운 그릇과 같다 (권한을 이양해라) 알프레드 슬론, 모두가 주인공이다! 제30장 기운이 지나치면 쇠퇴하기 마련 (무너지기 전에 겸손해라) 호도르코프스키, 갑부에서 철창신세로 제31장 전쟁에는 초상 치르듯 임한다 (싸움 없이 이기는 법)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손잡다 제32장 한계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 (부족함이 지나친 것보다 낫다) 마쓰시타, 70% 준비된 인재를 채용한다! 제33장 자기를 아는 것, 남을 아는 것 (인재를 중용해야 나라가 산다) 유방, 뛰어난 신하가 위대한 황제를 만든다 제34장 내세우지 않는 위대함 (바닥부터 경험해라) 브라이언 로버츠,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다 제35장 담담하여 맛이 없는 도 (시장의 맥을 짚어라) 손정의, 병상에서 사업의 맥을 짚어내다 제36장 빼앗으려면 먼저 주어라 (상황을 관망하며 때를 기다려라) 펫츠앳홈, ‘작은 고추가 맵다’ 제37장 도는 하지 않는 일이 없다 (혼자서 움켜쥐고 일하지 말라) 듀폰사의 기사회생 제38장 껍데기를 버리고 알맹이를 채워라 (바이어를 움직이는 힘, 신용) 리자청, 신용을 담보를 삼다 제39장 천함은 귀함의 바탕이다 (튀지 않는 위대함) 겸손하고 성실한 평민 황제, 선제 제40장 되돌아감이 도의 방향이다 (평화 속에 잠재된 위기를 감지하라) 진도공, 준비된 자세로 패권을 되찾다 제41장 큰 그릇은 더디 이뤄진다 (솔직해지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경영의 신’의 솔직한 고백 제42장 낮추면 높아지고, 높으면 낮아진다 (사소한 곳에 성공의 비결이) 칫솔 하나에 숨겨진 성공의 기회 제43장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고객을 움직이는 부드러운 힘) 유연한 서비스로 세계로 뻗어나간 포르쉐 제44장 많이 가지면 그만큼 잃는다 (겉치레 보다는 내실을 갖춰라) 컴팩 컴퓨터, 귀족 이미지를 벗어던지다 제45장 모자란 것의 이면에는 완벽함이 있다 (부족함이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다시 태어난 스위스 시계산업 제46장 자족하면 부족함이 없다 (지나치면 망하는 법이다) 성공 직전에 실패하고 만 대우그룹 제47장 힘쓰지 않아도 절로 알게 된다 (현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동방의 노스트라다무스, 원천강 제48장 하지 않아도 못함이 없다 (동기를 유발하는 무위의 리더십) 무위의 경영, 찰스 슈왑 제49장 백성의 마음을 제 마음으로 삼다 (직원의 마음을 살펴라) 하인즈, 직원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CEO 제50장 삶의 집착을 버리면 죽음도 피해간다 (약점을 극복하는 지혜) 처칠, 약골에서 수상이 되기까지 제51장 위해도 생색내지 않는다 (직원은 회사의 재산) 메리케이, 직원은 회사의 보배! 제52장 욕망의 문을 닫으면 힘들지 않다 (욕심이 과하면 감당하지 못한다) K마트, 소매유통 거물의 몰락 제53장 지혜롭다면 무위의 길을 (과한 욕심은 실패를 부른다) 글로벌 크로싱의 멸망의 길 제54장 견고한 것은 쉽게 뽑히지 않는다 (자아를 굳게 세우면 두려움이 없다) 권위에 굴하지 않는 술집 \'핑크스\'의 원칙 제55장 덕을 머금은 사람은 갓난아기와 같다 (절충하면서 성장한다) 절충하며 전진하는 마카오 카지노 제56장 아는 자는 많이 말하지 않는다 (재능을 숨기고 기회를 기다려라) 칼끝을 숨기고 기회를 기다린 히타치 제57장 내가 무위로 하면 (기발한 전략으로 시장을 재패해라) 질레트, 여성용 면도기를 고안하다 제58장 도는 강요하지 않는다 (위기 속에 잠재된 기회를 엿봐라) 비행기 사고로 뜻밖의 성과를 거둔 보잉 제59장 아끼는 자만이 남을 섬긴다 (잘 될수록 검소하게) \'인도의 빌 게이츠\', 아짐 프렘지의 아끼는 삶 제60장 큰 나라는 작은 생선 삶아내듯 다스려라 (과감한 권한 이양이 경영의 비결) 과감히 권한을 이양한 \'포브스\' 제61장 물줄기를 한 데 모으는 겸손함 (자세를 낮춰야 고객이 만족한다) 포시즌 호텔, 고객보다 낮은 곳에 제62장 도를 아는 것이 벼슬하는 것보다 낫다 (고객을 사로잡는 미소의 힘) 힐튼, 미소로 세계인을 사로잡은 호텔 제63장 맛 없음을 맛본다 (세심함이 성공을 부른다) 세심함에 성공의 비결이 있다 제64장 성공하려고 애쓰면 실패한다 (일상의 작은 일에 성공의 열쇠가 있다) 도시바 선풍기의 ‘컬러 혁명’ 제65장 교활한 지혜로 다스리면 해롭다 (태평성세를 유도하는 진정한 힘) 당나라 역사의 황금시대, 정관지치 제66장 강과 바다로 물줄기가 모이는 이유 (낮고 겸손한 자세를 잃지 마라) 겸손한 경영자, 도코 도시오 제67장 내게 있는 보배 세 가지 (직원을 가족처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직원을 가족처럼 여긴 이우에 가오루 제68장 유능한 장수는 용맹을 숨긴다 (지는 것에도 승리의 비결이 숨어 있다) 싸움 없는 다툼, 축구공 공장 제69장 싸움에는 주인이 되지 말아라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겨라) 맥성으로 패주한 관우 제70장 나의 말은 쉽고 행하기도 쉽다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봐라) 유유자적한 삶을 살다 간 장자 제71장 결점을 결점으로 알아야 결점이 아니다 (위기를 인정하지 않으면 망한다) 위기를 인정하지 않은 파커 펜의 참패 제72장 싫어함이 없어야 싫어하지 않을 수 있다 (직원의 ?를 살리는 경영) 일본 맥도날드의 특별한 ‘아내 장려금’ 제73장 하늘그물은 성글지만 빠트리지 않는다 (다투지 않는 경영 전략의 힘) 다툼 없이 순조롭게 승리한 야마하 제74장 어째서 죽음으로 백성을 겁주는가 (강한 것은 부러지고 만다) 폭정으로 쇠망하고 만 원나라 제75장 집착이 없는 사람이 현명하다 (지나친 욕심은 화를 자초한다) 포드를 파산으로 내몬 독재 경영 제76장 부드러우면 살고 굳으면 죽는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라) 크로거, 고객은 애인이다! 제77장 하늘은 활시위를 당긴다 (사람의 마음을 모아야 진정한 고수) 차이완린, 인재에 돈을 쏟아 부은 CEO 제78장 굴욕을 떠맡아야 나라의 주인이다. (책임을 전가하지 않아야 진정한 리더) 책임지기를 두려워하지 않은 CEO 제79장 도는 빚을 독촉하지 않는다 (하늘도 백성을 돕는 자를 돕는다) 오월왕 전류, 백성을 자식처럼 사랑하다 제80장 작은 나라, 적은 백성 (현지의 법을 따르라) 네슬레의 현지화 전략 제81장 화려한 말에는 진실이 없다 (위기 속에 기회가, 실패 속에 성공이) 토마스 왓슨, 세일즈맨에서 IBM의 CEO로[도덕경], 인류 역사상 가장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철학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세계를 이끄는 책! 노자는 천제를 부인한 후 \'도(道)\'라는 개념을 들어 천지 만물의 근원으로 삼았으며 \'도\'가 만물을 주재하는 \'천신(天神)\'보다 앞선다고 했다. 그는 이런 \'도\'가 평범하거나 일반적인 도리가 아니며 천지의 시작이자 만물의 근본으로 영원불변한다고 역설했다. 천지 만물은 모두 도에 의해 생겨났기 때문에 도는 우주의 어머니며 도가 없이는 우주도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이 담긴 [도덕경]은 상편, 하편에 걸쳐 총 5천여 자로 구성되어 있다. [도덕경]은 주로 자연무위 사상을 서술하면서 대립과 전환의 상대성을 비롯해 소박한 변증법의 사상을 포함하고 있다. 노자는 모든 사물이 대립 속에서 반복적으로 서로 변하게 되며 그 변화의 과정은 끊임없이 이어진다고 생각했다. 그 외에도 이는 문학성이 뛰어나 중국 후대 문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형식적인 면을 살펴볼 때 [도덕경]은 정제된 언어가 대구를 이룬 어록 스타일의 운문으로, 그 수식과 비유는 지금까지도 후세 문학가들에 의해 인용되고 있다. 또한, [도덕경]은 중화민족 전통을 구성하는 중요한 문화로 세계적으로도 불멸의 경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도덕경]은 중국 출판계에서 가장 많이 채택되는 책의 소재임과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기독교의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는 책이다. 한국 출판계에 [똑똑한 리더의 노자지혜]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노자의 [도덕경]을 구성한 책은 없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2006년 노자문화 국제논단 란저우 선언문을 기억하는가? 2006년 \'노자문화 국제논단 란저우 선언문\'에서는 \'노자의 사상은 오늘날 세계 각국이 직면한 생태 위기, 자원 고갈, 사회 분쟁, 정신적 공허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현대인들에게 충분히 현실적인 깨달음을 주고 있다.\'라고 했다. 올가을, 이렇듯 인생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어려운 노자의 [도덕경]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 [똑똑한 리더의 노자지혜]를 통해 얻고 몸과 마음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것은 어떨까? 삼성, LG가 본받은 노자의 경영 철학은? LG, 삼성 이건희, MS 빌게이츠, 애플, 소프트뱅크 손정의, IBM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노자를 바탕으로 어떤 경영을 펼쳤는지 [똑똑한 리더의 노자지혜]를 통해 비밀스런 일대일 만남의 기회를 잡은 당신은 성공이라는 영예의 전당에 한걸음 바짝 다가가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일대일 만남으로 성공한 리더들의 비밀스런 경영법을 습득하여 자신의 것으로 재창조시킨다면 멘토를 능가하는 제자가 될 것이다. 고전, 낯설다고 생각하여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우리 삶 깊숙이 고전이 살아 숨 쉰다. 익히 들어 왔고 배워왔기에 결코 낯설지 않으며 오히려 익숙하여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고 안정을 되찾게 된다! [똑똑한 리더의 노자지혜]는 익숙한 고전을 더욱 쉬운 해설과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로 읽는 내내 너무 흥미진진하여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아쉬운 고전지혜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이다. 더불어 미래를 계획하는 리더들에게 든든한 소울 메이트가 될 것이니 평생 든든한 멘토이자 묵묵히 조언해주고 내편이 되어주는 친구가 필요하다면 방법은 단 하나! [똑똑한 리더의 노자지혜]를 펼치는 것! 질문을 던진다! 21세기 왜 노자냐고...? 노자는 \'스스로 그러함, 무위(無爲)\'라는 되어감의 법칙에 순응하면 자연히 \'도(道\')를 터득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무위사상은 우주와 인생, 정치, 경영, 더불어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데 꼭 필요한 진리로써, 오늘날 세계 각국이 직면한 생태위기, 자원고갈, 사회분쟁, 정신적 공허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21세기형 안성맞춤 \'지혜의 샘\'이다! 각박하고 경쟁에 지쳐 목마른 리더들에게 오아시스가 되어줄 [똑똑한 리더의 노자지혜]를 주저 말고 펼친다면, 당신은 21세기를 이끌 맞춤형 리더가 될 것이다!
포크송 콘서트
음악세계 / 음악세계 편집부 (지은이)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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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소설,일반
음악세계 편집부 (지은이)
음악세계 대백과 시리즈 1권. 책 속의 책 구성으로 3권으로 분권하여 휴대하기 쉽도록 차별성을 두었고, 기타로 손쉽고 완성도 높은 연주를 할 수 있도록 기타 스트로크를 삽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곡을 선별하여 학생 및 성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1.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2. 가는 세월 3.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4. 가리워진 길 5. 가을을 남기고 간사랑 6. 가질 수 없는 너 7. 같은 하늘 아래 8. 개똥벌레 9.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10. 거리에서 외 245곡20세기 대중음악을 수놓은 추억 속 포크송과의 만남! 음악 대백과! 이젠 골라 보고, 빼서 보자~!! 연이은 오디션 열풍과 K-POP의 인기로 옛 노래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악보를 찾는 수요가 많아지는 현실에 맞춘 입니다. 책 속의 책 구성으로 3권으로 분권하여 휴대하기 쉽도록 차별성을 두었고, 기타로 손쉽고 완성도 높은 연주를 할 수 있도록 기타 스트로크를 삽입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곡을 선별하여 학생 및 성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가장 인기 높은 곡을 선별하였습니다. 2. 기타 스트로크 삽입으로 손쉽고 완성도 높은 연주가 가능합니다. 3. 정확한 코드 표기로 다양한 악기로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4. 책속의 책 3권으로 분권하여 휴대가 용이합니다.
자가포식
라이팅하우스 / 제임스 클레멘트, 크리스틴 로버그 (지은이), 이문영 (옮긴이), 김기덕 (감수)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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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하우스
취미,실용
제임스 클레멘트, 크리스틴 로버그 (지은이), 이문영 (옮긴이), 김기덕 (감수)
질병 없이 장수하는 비결이 있을까? 《자가포식》은 110세 이상 생존 장수인들의 공통분모를 통해 이 질문에 답한다. 저자 제임스 클레멘트는 장수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적 요인이라는 통념과 달리 생활습관 요인이 90% 이상을 차지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설명한다. 이는 건강하게 늙는 것이 바로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의미이다. 제임스 클레멘트는 자신의 연구와 8만 편의 노화생물학 논문으로부터 도출해 낸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드는 방법’을 최신작 《자가포식》에서 전격 공개했다. 《자가포식》에 따르면 슈퍼센티네리언들의 무병장수의 비결은 바로 ‘자가포식’에 있었다. 전 세계 장수촌을 연구한 결과, 이들은 우리 몸의 건강 스위치인 ‘자가포식’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섭취하며 운동해 노화의 가속화를 멈추고 신체 상태를 균형 있게 유지함으로써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들었다.▒ 서문│당신 안에 있는 최고의 항노화 스위치 ▒ 머리말│스위치 21세기의 역설│자칭 시민 과학자│이 책의 개요 CHAPTER 1 이스터섬과 이식 환자 볼 수 없는 것을 보다│스위치를 발견하다│라파마이신과 노화 CHAPTER 2 쓰레기 트럭과 재활용 공장 자가포식의 해부학│게놈의 수호자│자연스럽게 자가포식 유도하기│자가포식이 주는 주기적 휴식 CHAPTER 3 난쟁이와 돌연변이 라론 증후군과 에콰도르인│유전자형과 표현형│당뇨병과 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에임스와 스넬 ‘난쟁이’ 쥐 │성장과 장수의 시소 게임│타이밍이 전부다 CHAPTER 4 오키나와인과 수도사 칼로리가 적을수록 수명은 늘어난다│수도사처럼 (오래) 살아라│단백질이 과하면 위험하다│우유를 쏟아 버려라 CHAPTER 5 뇌전증 아이와 세계적인 사이클리스트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선수의 비밀│케토제닉 식단의 과학 CHAPTER 6 혈거인과 기업가 채식과 육식을 모두 즐긴 초기 인류│현생 인류│수렵-채집인의 수명│팔레오/수렵-채집인 식단│단백질의 다양한 공급원│풍족한 영양실조와 유전자의 부조화│유제품과 곡물, 가공된 설탕, 채소 기름, 알코올을 먹지 않은 초기 인류│초기 인류의 저당지수, 고섬유질 식품│현대인의 식단이 위험한 이유│석기 시대 세상의 우주 시대 유전자│당은 골칫거리│석기 시대 유전자에 맞춰 식사하기 CHAPTER 7 호두와 옥수수 먹인 소 지방의 기초│지방의 역설│오메가-3 vs 오메가-6 지방산│지중해식 식단의 건강한 지방 CHAPTER 8 고래와 설치류, 흡연자 북극고래를 만나라│벌거숭이두더지쥐│이것을 피워라│독의 힘│제노파지 : ‘초대받지 않은 손님’ 먹기│역호르메시스│균형 찾기 CHAPTER 9 혈액검사와 장보기 목록 혈액검사│스위치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10가지│이제 스위치를 켜라│라이프스타일│케토제닉 식단으로 먹는 법│우유보다 양젖│건강한 기름으로 요리하라│마셔라│간식│외식│요약│고려할 만한 보충제│운동으로 자가포식을 강화하라│수면과 스트레스 줄이기 ▒ 결론│삶을 건강하게 사랑하자 ▒ 감사의 글 ▒ 주석 ▒ 이미지 크레디트 ▒ 감수의 글│살기 위해 먹던 시대에서 오래 살기 위해 덜 먹는 시대로 동물은 왜 아프면 굶을까? 세포를 젊게 만드는 생명 연장의 암호가 마침내 해독되었다! -데이브 아스프리, 《최강의 식사》저자 기적을 부르는 건강 스위치, ‘자가포식’에 대한 모든 것! 노화와 수명 연장의 과학적 원리를 파헤치는 매혹적인 여정 질병 없이 장수하는 비결이 있을까? 《자가포식》은 110세 이상 생존 장수인들의 공통분모를 통해 이 질문에 답한다. 저자 제임스 클레멘트에 따르면 그 비결은 스위치를 돌리는 것만큼이나 쉽다. ‘자가포식’으로 알려진 이 ‘건강 스위치’는 우리 몸을 ‘청소 모드’로 바꾼다. 자가포식은 우리가 먹지 않을 때 활성화되는데, 이때 우리 몸은 손상된 단백질과 대사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지방 연소를 시작하며,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이 복잡한 작용으로 노화 과정이 늦춰질 뿐만 아니라 당뇨병에서 치매, 암에 이르기까지 노화 관련 질병들이 예방된다. 많은 종교 전통에서 이미 알고 있던 사실, ‘동물은 왜 아프면 굶는지’ 그래서 ‘계획적 단식이 암과 대사 질환을 막는 최선의 예방책일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8만 편의 노화생물학 관련 논문으로부터 도출해 낸다. 21세기의 획기적인 항노화 연구 결과가 이 책 《자가포식》 한 권에 집대성되었다. “모든 사람 안에는 의사가 있다. 우리는 그 의사를 돕기만 하면 된다.”_ 히포크라테스 21세기의 획기적인 항노화 연구의 집대성 8만 편의 노화생물학 관련 논문으로부터 도출한 무병장수의 비밀 체중을 줄이고, 만성 질환을 개선하며, 더 오래 건강하게 사는 방법 1. 슈퍼센티네리언 연구 ━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드는 방법 건강한 신체 능력과 기억을 유지하며 살다가 그야말로 며칠 앓고 죽음을 맞이하는 것. 이를 과학적으로는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든다’고 표현한다. 《자가포식》의 저자 제임스 클레멘트가 연구한 슈퍼센티네리언(110세 이상 생존 장수인)들은 몸을 망가뜨리는 생활 습관병에 시달리지 않고, 모두 이렇게 죽음을 맞았다. 슈퍼센티네리언 연구로 《뉴욕타임스》특집 지면을 장식했던 제임스 클레멘트는 장수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적 요인이라는 통념과 달리 생활습관 요인이 90% 이상을 차지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설명한다. 이는 건강하게 늙는 것이 바로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의미이다. 제임스 클레멘트는 자신의 연구와 8만 편의 노화생물학 논문으로부터 도출해 낸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드는 방법’을 최신작 《자가포식》에서 전격 공개했다. 《자가포식》에 따르면 슈퍼센티네리언들의 무병장수의 비결은 바로 ‘자가포식’에 있었다. 전 세계 장수촌을 연구한 결과, 이들은 우리 몸의 건강 스위치인 ‘자가포식’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섭취하며 운동해 노화의 가속화를 멈추고 신체 상태를 균형 있게 유지함으로써 사망률 곡선을 직각으로 만들었다. 2. 자가포식 ━ 꺼져 가는 생명력에 불을 붙이는 ‘건강 스위치’ 그렇다면 자가포식이란 무엇일까?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오토파지(autophagy)’라는 단어는 ‘자가포식’, 즉 ‘자신을 먹는다’는 뜻으로, 세포 안에 들어 있는 신체의 강력한 자기 정화 스위치를 의미한다. 이 중요한 내부 분해 시스템의 존재는 수십 년 전부터 입증되었지만 그것이 왜 그리고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알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우리 몸은 세포를 유지할 에너지가 없는 단식 상태일 때 세포 구성 요소를 분해해서 재활용하는 질서 정연한 과정, 즉 자가포식을 시작한다. 이때 세포의 병들었거나 고장 난 부분이 모두 청소되면서 인체가 재생을 시작한다. 이러한 과정이 방해받으면 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고, 노화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2016년, 자가포식의 체내 메커니즘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도쿄 공과대학 세포생물학자인 오스미 요시노리 박사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자가포식의 기전을 밝혀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끈 그의 연구는 ‘21세기의 발견’으로 일컬어진다. 그렇다면 자가포식 스위치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우리 몸 안의 이 스위치를 조명의 조광기라고 생각해 보면 쉽다. 한쪽 끝으로 돌리면 빛이 밝아지고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빛이 줄어들듯, 우리는 이 생물학적 스위치를 성장(엠토르)이나 복구(자가포식, 때로는 장기간의 수리) 방향으로 번갈아 가며 돌리도록 진화했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은 이를 끊임없이 성장 쪽으로만 돌리고 복구 방향으로는 거의 돌리지 않게 만든다. 이 책의 주제, 즉 ‘매일 몸에서 일어나야 하지만 아마도 중단되어 수년간 휴면 상태에 있을 자가포식의 힘을 지렛대로 삼아 건강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정리된 자가포식을 다시 켜는 방법들을 이 책 《자가포식》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3. 식단 논쟁은 이제 그만! ━ 저탄수화물 vs 저지방 / 채식주의 vs 육식주의 암은 고래와 돌고래에서 매우 드물다. 캐나다 북극에서 조사한 1800마리 이상의 고래류 중에서 암은 단 한 마리에서 발견되었다. 213세의 북극고래가 발견된바 이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포유류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북극고래의 장수와 항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자가포식 스위치를 통한 성장과 복구 사이의 건강한 균형에 있다. 북극고래의 먹이는 여름에는 적당하지만, 어둡고 추운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겨울 동안 이 고래들은 칼로리가 극도로 제한되어 영양소 대부분을 체내에 저장된 지방의 케톤 생성과 자가포식에서 얻는다. 1년 중 9개월 동안 스위치를 켜고 다음 3개월 동안에는 끄는 이 패턴은 강력한 자기 정화 프로그램으로 작동한다. 북극고래 이야기는 철마다 간헐적 단식을 하고 가끔 케토제닉 식단을 따르는 것의 가치를 말해 준다. 하지만 영양을 비축하고 새로운 조직과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특정 기간에 엠토르를 작동케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것 또한 말한다. 결국 식단보다 중요한 것은 ‘먹는 것(성장)’과 ‘잠시 먹기를 중단하는 것(복구)’ 사이의 균형에 있다. 건강을 개선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불안을 야기하는, 저탄수화물 vs 저지방 또는 채식주의 vs 육식주의 운동은 그저 논쟁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식품 제조업체와 언론의 엇갈린 메시지에 무차별 폭격을 당하고 있다. 그 결과 영양이라는 주제는 매우 양극화되고 정치성을 띠게 되었다. 하지만 음식은 두려움과 질병이 아니라 기쁨과 생존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다행인 것은 이제 과학의 발전으로 조금씩 진실이 드러나고 무엇보다 우리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자가포식이란? autophagy n. 오토파지. 우리 몸이 세포를 유지할 에너지가 없는 상태일 때 세포 구성 요소를 분해해서 재활용하는 질서 정연한 과정이다. 이때 세포의 병들었거나 고장 난 부분이 모두 청소되면서 인체가 재생 과정을 시작한다. 노벨상 수상 과학자 크리스티앙 드 뒤브가 1960년대 이름 붙인 현상으로 그리스어의 ‘자기(auto)’와 ‘먹다(phagein)’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문자 그대로 ‘자신을 먹는다’는 의미로 ‘세포자멸(apoptosis)’과 함께 세포 정화의 한 형태이다. 최근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가 자가포식의 원리를 규명하며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인체가 잘 작동하려면 세포자멸과 자가포식이 모두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이 방해받으면 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고, 오래된 세포의 성분이 노폐물로 쌓여 노화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스위치를 조명의 조광기라고 생각해 보자. 한쪽 끝으로 돌리면 빛이 밝아지고 다른 방향으로 돌리면 빛이 줄어든다. 우리는 이 생물학적 스위치를 성장(엠토르)이나 복구(자가포식, 때로는 장기간의 수리) 방향으로 계속 번갈아 가며 돌리도록 진화했지만, 현대인의 생활 방식은 이를 끊임없이 성장 쪽으로 돌리고 복구 방향으로는 거의 혹은 전혀 돌리지 않게 한다. 그래서 성장기에 이르면 이러한 세포 쓰레기 트럭들이 멈춰 서기 때문에 생물학적 부스러기들, 즉 구조가 변형된 단백질과 병원체, 기능을 하지 못하는 세포 내 소기관들을 제거하는 몸의 능력이 약해진다.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오토파지(autophagy: 자가포식)’라는 단어는 ‘자신을 먹는다’는 뜻으로, 세포 안에 들어 있는 신체의 강력한 자기 정화 스위치를 의미한다. 이 중요한 내부 분해 시스템의 존재는 수십 년 동안 입증되었지만, 그것이 어떻게 그리고 왜 기능하는지 알아낸 것은 지난 몇 년 동안의 일이었다. 2016년, 자가포식의 체내 메커니즘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도쿄 공과대학 세포생물학자인 오스미 요시노리 박사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자가포식의 기전을 풀어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끈 그의 연구는 ‘21세기의 발견’으로 일컬어진다. ㅡ<머리말 : 스위치> 중에서 2009년 12월부터 나는 노화생물학과 관련한 과학 논문을 하루에 5~10편씩 읽기 시작했다. 2019년 6월까지 읽은 논문이 8만 권을 넘어섰다. 2013년에는 식이 제한(칼로리와 단백질), 단식(간헐적, 장기) 그리고 바로 그즈음에 자가 실험을 시작한 케토제닉(초저탄수화물) 식단을 깊이 파고들기로 했다.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의 답을 알고 싶었다. 이러한 식단이 유익한 영향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세 가지 방법을 통해 건강과 수명을 개선하는 메커니즘이 유사할까, 다를까?나는 이 책에서 이 질문들에 답하려고 한다. 이 질문을 탐구하는 500편의 논문 덕분에 나는 엠토르라는 세포 내 복합체와 그것이 꺼질 때마다 시작되는 과정(자가포식)이 무병장수의 비밀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내가 발견한 바로는 칼로리 제한과 간헐적 단식, 초저탄수화물 식단이 수명 연장에 매우 유익할 수 있는 주된 원인은 이 대사 스위치의 방향이 바뀌기 때문이다.ㅡ<머리말 : 스위치> 중에서
미국 교과서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영어 : Kindergarten Level 3~4
사회평론 / 사회평론 어린이영어 교재개발팀 지음 / 2002.12.13
15,000
사회평론
영어교육
사회평론 어린이영어 교재개발팀 지음
미국에서 초등학교 교과서를 출판하는 McGraw-Hill의 Spotlight on Literacy 프로그램을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Kindergarten부터 6학년까지 12레벨로 세분화 되어있는 이 책은 교과서처럼 자연스러운 영어, 내용면에서나 실용적인 영어를 접할 수 있으며, 선정된 테마북(Thema book)을 토대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의 4대 영역을 여러 가지 학습 방법을 통해서 골고루 연습할 수 있게 해준다. 자녀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영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Section 1 Welcome to Spotlight on Literacy! * Spotlight on Literacy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 엄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Section 2 Spotlight on Literacy 홈 스쿨링 가이드 Theme 9 Being Me Good Morning My Kite Me, Too! Theme 10 Share a Story Grandpa Told a Story My Yellow Boat A Silly Story about Yellow Theme 11 Act It Out! My Quilt OFF to the Castle! At the Store Theme 12 Wonder about It! What Insects Do Red Fox Izzy Has a Box Theme 13 Find It Out! The Lost Glasses In the Jungle What Do We Do? Theme 14 Have Some Fun! Just Like a Rainbow Just Like Me The Little Joke Theme 15 Thinking about Me My Sister Rain, Rain, Go Away! News! Theme 16 Setting Out! The Visitors Vera\'s Vegetables On My Way 부록/ Appendix
블랙핑크 피아노 연주곡집
SRM(SRmusic) / 임소영 (편곡) / 2021.05.05
12,000
SRM(SRmusic)
소설,일반
임소영 (편곡)
전쟁의 기원
북앤피플 / 아더 훼릴 (지은이), 이춘근 (옮긴이) /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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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피플
소설,일반
아더 훼릴 (지은이), 이춘근 (옮긴이)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고대 전쟁사를 강의하고 있는 아더 훼릴 교수의 저서인 <The Origins of War: From the Stone Age to Alexander the Great(London: Thames and Hudson, 1985)> 제2판을 우리말로 옮겼다. 제목이 말해주듯이 전쟁의 원형은 어떠한 모습인가 그리고 원시 시대 이래 전쟁이 현대적 전쟁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는 역사는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전쟁을 인간이 개발한 하나의 특수한 사회제도로 간주하며 그 연원을 역사가 시작되기도 전인 구석기 시대로부터 추적하고 있다.역자 서문 개정판 서문 서문 제1장 선사 시대의 전쟁 전쟁이란 무엇인가? 현대 학자들의 선사 시대 전쟁 연구현황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인 구석기 시대의 도구와 무기: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부터 네안데르탈 인류에 이르기까지 동굴벽화들 전쟁의 기원: 중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의 요새 제2장 고대 근동 지방의 전쟁: 청동기 시대 금속과 무기 고대 이집트의 대전략 전략과 전술: 메기도와 카데쉬의 전투 바빌로니아의 전쟁 성서(聖書)의 전쟁 제3장 아시리아와 페르시아: 철기 시대 아시리아의 대전략 말의 보급과 포위 공격 전쟁 전략과 전술: 아시리아군의 전역 페르시아의 대전략 기병 해전(海戰)의 기원 제4장 고대 그리스의 전쟁 호머의 전쟁 밀집보병과 함대 전략과 전술: 페르시아 전쟁 마라톤 전투 | 텔모필레-아르테미시움 전투 | 살라미스 해전 | 플라테이아 전략과 전술: 펠로폰네소스 전쟁 제1단계-아르키다미아 전쟁 | 시실리 원정 | 페르시아의 개입 고대 그리스 전쟁의 한계 제5장 군사기술의 혁명 용병 크세노폰 | 이피크라테스 | 전술학 교수들 에파미논다스와 펠로피다스 투석기와 포위 공격전 필립과 마케도니아 육군 기병 | 마케도니아 밀집장창대 | 경보병과 척후병 | 훈련, 정보 및 병참 제6장 알렉산더 대왕과 현대전쟁의 기원 전략가로서의 알렉산더 전술가로서의 알렉산더 그라니쿠스 전투 | 망치와 모루전술: 이수스의 전투 | 튀르스의 포위 전투 망치와 모루: 과가멜라 전투 | 하이다스페스 전투 워털루에서의 알렉산더: 전쟁사에 있어서 그의 위치 참고문헌 찾아보기 이 책은 미국 Washington대학에서 고대 전쟁사를 강의하고 있는 아더 훼릴(Arther Ferrill) 교수의 저서인 The Origins of War: From the Stone Age to Alexander the Great(London: Thames and Hudson, 1985) 제2판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이 책은 그 제목이 말해주듯이 전쟁의 원형은 어떠한 모습인가 그리고 원시 시대 이래 전쟁이 현대적 전쟁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는 역사는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전쟁을 인간이 개발한 하나의 특수한 사회제도로 간주하며 그 연원을 역사가 시작되기도 전인 구석기 시대로부터 추적하고 있다. 애틀랜타를 완전히 불태워 버린 남북전쟁 당시 북군의 윌리엄 테쿰세 셔먼(William Techumshe Sherman) 장군이 했던 ‘전쟁은 지옥이다(War is Hell)’라는 말 속에 전쟁의 모든 의미가 함축되어져 있다고 보는 저자는 전쟁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전쟁이란 인간들이 집단적으로 대오(隊伍)를 맞추어 싸우는 행위’라는 분석적인 정의를 제시한다. 즉 전쟁이란 오와 열을 맞추어 행군하는 조직화된 군대를 가진, 그리고 원초적인 전략과 전술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한 이후의 인간 역사에서 비로소 출현하게 된 사회적인 제도라고 보는 것이다. 이 같은 정의에 합당한 최초의 전쟁을 찾아내기 위하여 저자는 수만 년 전 역사이전의 구석기 시대로 지적 탐구의 여행을 떠난다. 아무런 문자에 의한 기록이 있을 리 없는 선사 시대의 전쟁 모습을 밝혀내기 위해서 구석기 시대 동굴거주지의 벽화, 고대의 도자기에 그려져 있는 그림, 고대 이집트의 무덤에 새겨져 있는 각종의 암호 등은 물론 주구점(注口店)의 북경원인 거주지 및 그 유적, 원시인들의 공동묘지 등도 파헤쳐졌다. 저자는 이론적인 설명을 위하여 고고학, 인류학, 생물학 및 심리학적 전쟁이론들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적어도 신석기 시대에서 위에서 언급한 전쟁의 정의에 합당한 전쟁이 행해졌다는 증거가 발견되어진다고 주장하며, 그 모습을 다양한 삽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저자는 이제껏 우리들이 의문의 여지없이 믿어오고 있는 인간의 문명발달 및 전쟁사에 관한 몇 가지 가설들에 대하여 심각한 의문을 제시한다. 예로서 우리들은 도시란 농경 생활의 부산물이리라는 사실에 대하여 별 의문을 제시하지 않았다. 농경생활은 인간들을 군집적으로 거주하도록 하였고 그 논리적 귀결이 도시일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도시를 방어를 위한 공동체, 즉 군사적 이유에 의해서 도시가 형성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대부분의 전쟁사 연구가 그리스 시대의 전쟁사 연구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저자는 심각한 비판을 제기하며, 원시 시대 이후 문명화된 전쟁의 연구는 고대 중근동 지방에서 그 원류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주장을 기초로 하여 집필된 고대전쟁사에 관한 훌륭한 업적중 하나로 평가되는 연구결과인 것이다. 저자는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페르시아, 이집트 등 중근동 지방의 대제국들의 국제관계와 그들이 제국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취했던 대전략(grand strategy)과 전쟁 수행과정에서 나타난 특이한 전술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훼릴 교수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 시대에 이미 현대전쟁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전술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그래서 알렉산더 대왕 이후 나폴레옹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전쟁을 같은 종류의 전쟁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은 알렉산더의 마케도니아군과 워털루에서의 웰링턴 장군의 군대가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데 저자는 알렉산더의 군대가 나폴레옹군에 대신해서 워털루 전투를 치렀을 경우 웰링턴 장군의 군대를 격파했을 것이라는, 한편으로는 대단히 놀랍고 다른 한편으로는 수긍하지 않을 수 없는 재미있는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흔히 전쟁이란 나쁜 일이라고 생각되고 있으며 그 결과 전쟁을 연구한다는 일 자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쟁은 어떻게 싸워졌는가 또는 전쟁은 어떻게 싸워져야 할 것인가를 탐구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전쟁사와 전략론, 전술론 연구는 이러한 측면에서 더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아더 훼릴 교수의 이 책은 이 같은 비판들을 무색하게 만든다. 『전쟁의 기원』은 인류의 전쟁사 그리고 고대의 전쟁방식, 전략 및 무기의 발달과정을 연구한 저서이다. 저자도 언급하고 있듯이 이 책은 전쟁의 원인은 무엇인가? 또는 평화의 조건을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다룬 책은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많은 ‘평화연구자’들이 비판할지도 모르는 전략, 전술도 연구한 책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 정치학도로서 전쟁의 원인에 관한 연구를 전공 분야로 삼고 있는 역자가 이 책을 번역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우선 이 책은 전쟁의 원인에 관한 연구를 하며 제기하였던 본질적이고도 근원적인 문제들-즉 인간들, 국가들은 왜, 어떻게, 언제부터 싸워왔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물론 베제티우스식 명제, 즉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si vis pacem, para bellum)’를 최선의 방안이라고 간주하지 않는다. 전쟁을 준비하고 전쟁에 대비한 인간의 역사는 동시에 끊임없는 전쟁으로 점철되어져 왔다는 것도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이해하라(If you wish for peace, understand war)’라는 리델 하트 경(Sir B. H. Liddell Hart)의 학문적 제의를 받아들여야만 할 것이다. 이 책은 전쟁의 잔인하고 처절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왔던 전략 전술 및 무기의 발달 등 전쟁과 인간의 역사 그 자체의 본질적인 모습을 진지하게 그려주고 있는, 전쟁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는 책이다. 전쟁의 원인에 관한 연구는 전쟁 그 자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역자 서문 중에서고통과 슬픔에 관한 처절한 인간적인 기억은 현대의 전쟁을 어둡게 물들였다. 포병 대위였던 카발리에 머서(Cavalie Mercer)는 전투가 끝나고 몇 년이 지난 후, 팔이 잘려나갔던 포병 병사의 비참하고 처절한 울부짖음이 가슴을 찢는 듯했던 상황을 기억하고 있다. 존 키간(John Keegan)이 저술한 전쟁사의 대작, 『전투의 얼굴(The Face of Battle: 1971)』은 워털루 전투의 ‘재앙’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묘사하여, 전쟁이 지옥 같음을 보여주었다. “물 한 모금, 나무 한 포기 없는 시골 교외의 약 2평방마일 정도 되는 들판에는 이른 아침에는 곡식의 더미가 쌓여 있었지만, 밤이 되었을 때 그 들판 이곳저곳에는 목숨이 채 끊기지 않은 4만 명의 인간과 1만 마리의 말이 쓰러져서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밀집보병을 활용하는 전투는 대단한 훈련, 군기, 용기 등을 필요로 했다. 고대 그리스풍의 시(詩)들은 새로운 전술에 관한 윤리적인 언급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옆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 자리를 지킬 것, 죽을 때까지 싸울 것. 방패를 집어던지고 도망치는 것처럼 비굴한 일은 없다 등등이었다. 방패를 던지고 도망치는 일은 자신의 비겁함 때문이기 보다도 열 속에 있는 전우 모두를 위태롭게 만드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자기 아들을 전선으로 보내면서 스파르타 어머니가 한 유명한 말이 있다. 집으로 돌아올 때는 방패를 들고 오든지 죽어서 방패 위에 누워오든지 하라고. 전쟁에서 나타난 변화들은 명예가 과거의 전투 방식과 어쩔 수 없이 연계되어 있다고 믿는 군인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20세기 초기에 출현한 기관총, 비행기 그리고 잠수함들은 특히 많은 전사(戰士)들로부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1900년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수여 받았고 그해에 제3해군 본부위원이었으며 해군 감독관이었던 영국의 해군 소장 윌슨은 잠수함을 ‘부정(不正)’한 형태의 전쟁을 수행하는 물건이라고 불렀으며 ‘터무니없이 비(非)영국적인’ 무기라고 말했던 것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솜므(Somme)에서 영국의 장군들은 영국 병사들을 독일군의 기관총 대대를 향하여 진격하라고 명령함으로써, 한 세대의 용감한 젊은이들을 소모시켰다.
황금시편
규장(규장문화사) / 고성준 (지은이)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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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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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준 (지은이)
절망 가운데서도 기쁨을 노래한 시가 있다. 시편 16편과 56편, 57편, 58편, 59편, 60편 이 여섯 편이 다윗의 믹담 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윗의 믹담에 다윗 영성의 진수가 담겨 있다고 포문을 연다. 다윗은 인생 광야에서 겪는 수많은 환난과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사울의 위협으로부터 구원해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는 호소와 탄원과 눈물과 찬양과 기도와 저주까지 토설하며 하나님 앞에서만 울고 웃었다. 오직 하나님께만 긍휼을 구했다. 그것이 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되었다. 결국 다윗의 시편은 다윗의 ‘나의 하나님 찾기’라고 부를 수 있다. 다윗 영성의 핵심은 절망적인 위기의 상황에서 그가 사람을 의지하지 않았고, 자신을 인도하고 구원하실 분으로 오직 하나님을 붙잡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편이시니 사람이 나를 어찌할 수 없다는 데서 나오는 믿음이 절망 속에서도 고난 가운데서도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을 노래할 수 있게 하였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실패, 질병, 사람으로부터 받는 오해, 관계의 위기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다윗처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prologue 01 기쁨, 다윗 영성의 진수 (시편 16편) 02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편 56편) 03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시편 57편) 04 내 영혼이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편 57편) 05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이를 꺾으소서 (시편 58편) 06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시편 59편) 07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 (시편 60편) 08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시다 (시편 60편) 귀하고 귀한 다윗 시편의 진수, 핵심!! 왜, 황금시편을 다윗 영성의 진수라고 했는가? 믹담 시 6편 안에 시편의 핵심이 다 들어 있다 다윗의 믹담 황금의 시, 시편 16, 56, 57, 58, 59, 60편(총 6편) 절망 가운데서 기쁨을 노래한 다윗 영성의 보고 절망 가운데서도 기쁨을 노래한 시가 있다. 시편 16편과 56편, 57편, 58편, 59편, 60편 이 여섯 편이 다윗의 믹담 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윗의 믹담에 다윗 영성의 진수가 담겨 있다고 포문을 연다. 다윗은 인생 광야에서 겪는 수많은 환난과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사울의 위협으로부터 구원해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는 호소와 탄원과 눈물과 찬양과 기도와 저주까지 토설하며 하나님 앞에서만 울고 웃었다. 오직 하나님께만 긍휼을 구했다. 그것이 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되었다. 결국 다윗의 시편은 다윗의 ‘나의 하나님 찾기’라고 부를 수 있다. 다윗 영성의 핵심은 절망적인 위기의 상황에서 그가 사람을 의지하지 않았고, 자신을 인도하고 구원하실 분으로 오직 하나님을 붙잡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편이시니 사람이 나를 어찌할 수 없다는 데서 나오는 믿음이 절망 속에서도 고난 가운데서도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을 노래할 수 있게 하였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실패, 질병, 사람으로부터 받는 오해, 관계의 위기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다윗처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다윗이 인생의 광야를 통과하며 깨달은 영성의 진수! 황금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신앙의 보물, 믹담 시편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해서 항상 탄탄대로만 걷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삶을 살다보면 위기를 만나기도 하고, 한계에 봉착하기도 합니다. 질병에 걸리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시험에 떨어질 때도 있고, 억울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이런 어려움 중에서도 마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유를 알 수 없을 때 그리고 어려움이 언제 끝날지 모를 때입니다. 이러한 광야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기쁨을 누려야 할까요? 다윗은 그 비결을 ‘다윗의 믹담 시’라고 불리는 시편 16편과 56편에서 60편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믹담 시편에는 다윗 영성의 비결, 다윗 영성의 진수가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믹담은 인생의 광야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라는 비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경외할 때, 이해가 아니라 경외를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이 샘솟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경외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이 우리를 다윗이 누렸던 것과 같은 기쁨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상황이 마치 광야처럼 느껴진다면 지금 바로 다윗 신앙의 비밀을 캐내보시기를 바랍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다윗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칭송받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 불리게 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다윗이 누렸던 기쁨이었습니다. 다윗의 장막이라는 놀라운 예배의 유업을 우리에게 열어주고 물려준 것 역시 하나님 앞에서 다윗이 누렸던 즐거움이었습니다. 다윗 신앙의 정수는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입니다. 그것이 다윗의 시편이 생명으로 가득한 이유입니다. 그의 신앙은 율법이 아니었고, ‘억지로’가 아니었습니다. 기쁨이고 즐거움이었습니다. 다윗의 기쁨과 즐거움은 주의 앞에 있는 충만한 기쁨이었고, 주의 오른쪽에 있는 영원한 즐거움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인 선물이었다는 것입니다.
빨강 머리 앤 아트 포스터 북 2 (A3)
더갤러리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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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생의 찬미 2
고즈넉이엔티 / 서자영, 강헌 (지은이)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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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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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자영, 강헌 (지은이)
1926년 8월 4일 새벽,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이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뒤이어 윤심덕의 음반 ‘사의 찬미’가 발매되고 전에 없던 광풍이 조선 일대를 휩쓰는데. 지금껏 이 사건들은 음모와 소문에 둘러싸여 각각 비극적인 로맨스로, 한국 대중음악의 화려한 출발점으로 기록되어왔다. 하지만 모든 정황 증거는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다.10장 일동레코드11장 동경음악학원12장 대지진13장 계획14장 수정15장 도피16장 추적17장 Parma, ItalyEpilogue대중음악사상 가장 극적인 사건, ‘사의 찬미’ 신드롬의 진실 드라마 작가와 음악평론가가 만나 5년여에 걸친 취재 끝에 발굴한 윤심덕의 삶! 우리나라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진짜 ‘생’은 뜨겁고 감동적이었다! 1926년 8월 4일 새벽,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이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뒤이어 윤심덕의 음반 ‘사의 찬미’가 발매되고 전에 없던 광풍이 조선 일대를 휩쓰는데……. 지금껏 이 사건들은 음모와 소문에 둘러싸여 각각 비극적인 로맨스로, 한국 대중음악의 화려한 출발점으로 기록되어왔다. 하지만 모든 정황 증거는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다. 두 사람의 정사(情死) 소식은 정말 사실일까? 찬란한 생을 갈구하던 윤심덕이 죽음을 노래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사의 찬미’는 철저히 기획된, 거대한 음모의 신호탄은 아니었을까? 곡해되어온 역사의 단면과 윤심덕의 삶 오랜 믿음을 전복하는 치밀하고 섬세한 기록 ‘사의 찬미’는 한국 대중가요 역사의 첫 페이지에 새겨진 화려한 이름이자, 암울한 오명이다.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이 정사(情死)로 생을 마감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발매된 ‘사의 찬미’는 전례 없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국의 대중가요가 본격적으로 태동한 것이다. 이 극적인 사건은 일시에 사람들을 오해의 늪으로 빠뜨렸다. 사람들은 ‘사의 찬미’의 비극적인 가사와 윤심덕을 바라보던 자신들의 편견을 근거로 각종 가십과 가짜뉴스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자유연애주의자’임을 선언한 당대 여성의 서사는 왜곡된 시선에 둘러싸여 끝없이 소비됐다. 이것이 우리가 ‘사의 찬미’에 얽힌 이야기를 비극적인 로맨스로만 기억하는 이유다. 로맨스에 초점을 맞출수록 역사의 근간은 부실해졌고 윤심덕의 삶은 흐릿해졌으며 진실은 새카만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다. 그렇다면 진실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무수한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먼저 명징한 ‘사실’만을 직시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사의 찬미’는 축음기의 대대적인 보급을 이끌었고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음반 시장을 형성했다. 이때, 이 현상들로부터 이득을 취한 이들은 누구였을까? 윤심덕의 죽음과 ‘사의 찬미’의 대히트를 관망하며 미소를 짓던 이들은 누구였을까? 암울한 1920년대의 시대적 맥락으로 미루어 본다면, 이 소설이 기록한 진실의 조각으로 비추어 본다면 앞선 질문에 대한 답을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죽음의 노래 ‘사의 찬미’는 찬란한 삶의 노래 ‘생의 찬미’로 변주된다 윤심덕이 죽기 직전 녹음한 곡 ‘사의 찬미’는 죽음의 노래다. 당대에는 ‘찬미’란 말이 ‘음악’ 또는 ‘노래’와 같은 뜻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죽음을 찬미한 것과 죽음에 관한 노래를 부른 것은 다르므로, 우리는 이 곡을 다시 해석해야 한다. ‘사의 찬미’의 이면에 가려진 윤심덕의 진짜 삶을 읽어내야 한다. 한 세기 전에 발매된 곡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드라마 작가와 음악평론가가 만났다. 서울에서 일본까지, 5년여에 걸친 취재 끝에 이 곡을 둘러싼 무수한 맥락을 재정립했다. 그리고 죽음의 노래에 삶의 흔적을 새기고자 상상의 힘을 빌려 미스터리를 가미한 소설로 엮어냈다. 윤심덕은 이른 시기에 죽음을 똑똑히 직면한 사람이지만 죽음 그 자체를 찬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끝없이 삶을 찬미했다. 누구보다 삶을 열망하고 애착했기에 죽음을 충만하게 사유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죽음은 끝이 아니었다. 어쩌면 영원일 수도 있었다”(1권 398쪽)라고, “지금 이 순간도 내일이 오늘보다 나으리라, 꿈꾸며 바란다”(2권 458쪽)라고. 백 년에 가까운 세월을 건너 우리 앞에 다시 찾아온 윤심덕의 삶과 ‘사의 찬미’의 진짜 이야기는 그 어떤 죽음도 삶을 경유하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자명한 비밀을 우리에게 일깨운다. 그리고 그로 인해 ‘사의 찬미’는 모두의 마음속에서 찬란한 삶의 노래 ‘생의 찬미’로 변주되어 울려 퍼질 것이다. 흥미진진한 과거로의 시간여행 케이팩션, 한국 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열다! 역사는 여전히 무궁무진한 이야기로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지만, 역사 소재를 다룬 역사소설은 시들어버린 꽃나무처럼 힘을 잃었다. 역사소설은 한때 큰 붐을 이루기도 했으나 그동안 정형화되면서 식상해졌고, 독자들에게 신선한 독서의 맛을 느끼게 해주지 못했다. 케이팩션은 새로운 소재를 찾는 데 급급한 게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소재를 다루어야만 다시금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분석 끝에 탄생한 고즈넉이엔티의 역사소설 브랜드다. 케이팩션은 단순히 역사를 스토리로 펼치는 방식이 아니라 스릴러와 추리, 호러, 판타지와 같은 장르가 복합되고, 현대적인 관점과 감각이 결합되어 이전과 차별화된 역사소설을 선보일 것이다. 시신을 검시하는 검험산파, 채집한 것이 아니라 창작한 기담들, 식용이 가능한 소나무를 개발하는 꼽추 정원사……. 역사소설의 부흥이라는 기치를 걸고 케이팩션이 최전선에 내세운 우리 역사들이다.대체 무슨 수로, 어떻게 빼돌렸을까.아무리 곱씹어 봐도 이야기가 딱 떨어지지 않았다. 묘하게 중간중간이 비었다.예정대로라면 심덕과 우진이 3일 새벽에 선착장에 나타나야 했다. 그러나 그곳에 심덕과 우진은 나오지 않았다. 그 후부터 히데유키는 틈날 때마다 왜 계획이 어그러졌는가, 그들이 어떻게 도망갈 수 있었는가, 곱씹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도 명쾌한 답은 안 나왔다. 그땐 테츠가 빼돌렸다는 걸 확신할 수 없어서 더 그랬다. 하지만 테츠가 빼돌렸다는 걸 아는 지금도 여전히 이야기는 명쾌해지지 않았다.“나도 이제 많이 늙은 거 같아.”히데유키가 허탈한 어투로 중얼거렸다.(16장 추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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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의책 / 박효지 지음 /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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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지 지음
마치 옆에 앉아 가르치듯 친절하고 세심하게 코치하는 책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와 <따라 쓰며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로 캘리그라피 배우기 열풍을 일으키고 대중화에 앞장서온 대표 캘리그라퍼 박효지 작가의 책으로,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 시리즈 제3탄이자 완결판이다. 이 책에는 문장의 덩어리감을 살려 주고 디테일을 완성하는 법, ‘귀여운 글꼴’, ‘반듯한 글꼴’, ‘강한 글꼴’, ‘전통 글꼴’, 반흘림 글꼴‘, ’흘림 글꼴’ 등 다양한 글씨체 쓰는 노하우, 패턴·번짐 등 여러 가지 효과 내는 법, 자음과 모음, 굵기 등 변형 주는 법, 양초·스티커·클리어파일·벽걸이화병·화분·드라이플라워·전등 등 근사한 캘리그라피 소품 만드는 법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전문 캘리그라퍼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고 갖춰야 할 모든 지식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Part 1_ 문장 완성도 높이기 1. 문장 덩어리 완성 ① 글자 강약 조절 캘리그라피 A to Z를 이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서체 쓰는 법을 익힌 후 나만의 서체를 개발하는 법까지!! 마치 옆에 앉아 가르치듯 친절하고 세심하게 코치하는 책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와 『따라 쓰며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로 캘리그라피 배우기 열풍을 일으키고 대중화에 앞장서온 대표 캘리그라퍼 박효지 작가의 신간이 단한권의책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실전! 캘리그라피 파이널 레슨북』이 바로 그것.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 시리즈 제3탄이자 완결판입니다. 이 책에는 문장의 덩어리감을 살려 주고 디테일을 완성하는 법, ‘귀여운 글꼴’, ‘반듯한 글꼴’, ‘강한 글꼴’, ‘전통 글꼴’, 반흘림 글꼴‘, ’흘림 글꼴’ 등 다양한 글씨체 쓰는 노하우, 패턴· 번짐 등 여러 가지 효과 내는 법, 자음과 모음, 굵기 등 변형 주는 법, 양초·스티커·클리어파일·벽걸이화병·화분·드라이플라워·전등 등 근사한 캘리그라피 소품 만드는 법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전문 캘리그라퍼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고 갖춰야 할 모든 지식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표정 있는’ 책을 지향하는 캘리그라피 시리즈 완결판! 사람 얼굴과 로봇 얼굴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표정’입니다. 로봇이나 인형 얼굴에는 표정이 없지만, 사람 얼굴에는 표정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 표정은 ‘살아 있음’의 증거이면서 동시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손으로 쓴 글씨, 즉 캘리그라피에도 ‘표정’이 있습니다. 서체, 즉 글씨 모양이 바로 캘리그라피의 ‘표정’입니다. 어느 한 가지 표정만 가진 사람이 존재하지 않듯 캘리그라피 역시 다양한 서체를 가져야 하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사람이 희로애락의 감정을 담아 얼굴에 다양한 표정을 짓듯 이 책은 다양한 ‘표정’, 즉 다양한 ‘서체’를 만들고 꾸준히 갈고닦아 자신의 서체로 만드는 방법을 친절하고도 세심하게 전수해 줍니다. 사람의 얼굴에 비유하자면,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 시리즈 제1, 2탄인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와 『따라 쓰며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가 형태와 윤곽, 이목구비를 만드는 일이었다면, 이 책 『실전! 캘리그라피 파이널 레슨북』은 생생한 ‘표정’을 만드는 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표정을 짓는 일이 ‘살아 있는’ 사람을 완성하듯, 글씨에 표정을 만드는 일, 즉 다양한 서체를 만들고 익히는 일은 그야말로 화룡점정(畵龍點睛)과도 같은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토리의 집 7
한울림스페셜 / 야마모토 오사무 지음, 김은진 옮김 /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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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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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오사무 지음, 김은진 옮김
1권 이 책이 나오기까지 제1화 탄생의 날 제2화 돌멩이 제3화 저녁 노을 제4화 이름 제5화 도깨비 제6화 공동작업장 제7화 작은 집 제8화 한 알의 도토리 에필로그 2권 한국어판 서문 제1화 교실 제2화 귤 제3화 잊혀진 아이들 제4화 미소 제5화 오리에 제6화 가케루 제7화 생명의 강 제8화 어린이 모임 제9화 하이킹 제10화 바다 에필로그 3권 한국어판 서문 제1화 엄마의 마음 제2화 기숙사 제3화 노나카 선생님 제4화 오빠의 손 제5화 미소 제6화 도라에몽 제7화 유타 제8화 해냈다 제9화 눈 제10화 달려라 에필로그 4권 한국어판서문 제1화 선생님이 좋아요 제2화 쓸쓸해요 제3화 작별 제4화 미아 제5화 바깥 세상에서 제6화 불안 제7화 북소리 제8화 이별 제9화 오오바시 다리의 남자 제10화 버려지는 사람들 에필로그 5권 한국어판 서문 제1화 학부모 간담회 제2화 소에 소 자아 제3화 할아버지 제4화 우리도 만들어요 제5화 모두의 바람 제6화 수화로 살아가는 사람들(전편) 제7화 수화로 살아가는 사람들(후편) 제8화 눈물의 졸업식 제9화 25,370원(모즈 공동작업장) 제10화 개근상(모즈 공동작업장) 에필로그 6권 한국어판 서문 제1화 금메달(안식의 마을) 제2화 씨를 뿌리는 사람들(안식의 마을) 제3화 집 구하기 제4화 신부 제5화 노부오의 눈물 제6화 개소식 제7화 졸업 제8화 이사 제9화 입소시설 제10화 카와다 이사장 에필로그 7권 한국어판 서문 제1화 조직위원회 제2화 동료 제3화 힘을 주는 사람들(전편) 제4화 힘을 주는 사람들(후편) 제5화 우치노 씨 제6화 라스트 스퍼트 제7화 목표 달성 제8화 건설 제9화 정이 오가는 마을 - 도토리 제10화 에필로그 에필로그
반조, 마음을 비추다 1
싱긋 / 아잔 차 지음, 혜안 옮김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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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긋
소설,일반
아잔 차 지음, 혜안 옮김
태국 불교의 큰 스승이었던 아잔 차 스님은 파퐁 사원에 머물며 전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수많은 이들에게 가르침을 펼쳤다. 스님과 나누는 대화 속에는 늘 따뜻하고도 깊이 있는 가르침이 숨어 있었다. 아잔 차 스님은 늘 미리 준비하지 않고 즉석에서 법문을 했고, 생동감과 유머가 넘치는 그의 법문은 그곳에 자리한 많은 이들이 기록하고 녹음하여 보존되고 전파되었다. 아잔 차 스님의 이러한 법문들을 모아 스님이 입멸한 지 10주년 되던 해에 <Food for the heart>가 출간되었고, <반조, 마음을 비추다>는 이 책을 번역 출간한 것이다. 태국과 스리랑카, 미얀마에서 수행했고 아잔 차 스님의 제자인 아잔 브람 스님의 호주 보디냐나 사원에서 정진한 혜안 스님의 정선된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재가신자부터 출가자까지 다양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잔 차 스님의 법문이 담겨 있다. 마음의 본질에 대해, 수행과 명상에 대해 폭넓게 다루면서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이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면 그런 것들을 소멸시키고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고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잔 차 스님은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온갖 현상과 비유를 들면서 때로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엄하고 묵직하게 가르침을 펼친다. 그의 가르침은 쉽고 단순하면서도 명쾌하다. 그 단순한 가르침 속에는 마음에 대한 깊고도 심오한 통찰이 담겨 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마음을 들여다보고 반조할 수 있도록 명상의 길로 이끌어준다.추천의 말 서문 1 1장 마음 2장 명상의 길 1부 덕행 3장 명상하는 삶 4장 마음 닦는 공덕 5장 감각의 접촉: 지혜의 원천 6장 계율의 이해 7장 명상의 기본 8장 여기 있는 이유 2부 명상 9장 감각의 홍수 10장 두 가지 길 11장 법의 선물 12장 내적 균형 13장 조화의 길 14장 마음 훈련 15장 본래 마음 읽기 16장 해탈의 열쇠불교 명상의 영원한 고전을 혜안 스님의 번역으로 만난다 “명상하지 않으면 죽는 날까지 공부해도 결코 자유의 맛을 알지 못합니다!” 위대한 스승, ‘내가 만난 가장 지혜로운 사람’ 아잔 차 태국 불교의 큰 스승이었던 아잔 차 스님은 파퐁 사원에 머물며 전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수많은 이들에게 가르침을 펼쳤다. 그의 생생하고 진솔한 가르침은 큰 울림을 주었고, 그의 제자들은 세계 각지에 수백 개의 분원을 세워 불교와 불교 명상을 전하고 있다. 미국의 명상 지도자 잭 콘필드는 그를 “내가 만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 말하기도 했다. 아잔 차 스님은 하루종일 사람들을 접견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님과 나누는 대화 속에는 늘 따뜻하고도 깊이 있는 가르침이 숨어 있었다. 아잔 차 스님은 늘 미리 준비하지 않고 즉석에서 법문을 했고, 생동감과 유머가 넘치는 그의 법문은 그곳에 자리한 많은 이들이 기록하고 녹음하여 보존되고 전파되었다. 아잔 차 스님의 이러한 법문들을 모아 스님이 입멸한 지 10주년 되던 해에 『Food for the heart』가 출간되었고, 『반조, 마음을 비추다』는 이 책을 번역 출간한 것이다. 태국과 스리랑카, 미얀마에서 수행했고 아잔 차 스님의 제자인 아잔 브람 스님의 호주 보디냐나 사원에서 정진한 혜안 스님의 정선된 번역으로 『반조, 마음을 비추다』가 출간되었다. 인간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라 이 책에는 재가신자부터 출가자까지 다양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잔 차 스님의 법문이 담겨 있다. 마음의 본질에 대해, 수행과 명상에 대해 폭넓게 다루면서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이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면 그런 것들을 소멸시키고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고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잔 차 스님은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온갖 현상과 비유를 들면서 때로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엄하고 묵직하게 가르침을 펼친다. 그의 가르침은 쉽고 단순하면서도 명쾌하다. 그 단순한 가르침 속에는 마음에 대한 깊고도 심오한 통찰이 담겨 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마음을 들여다보고 반조할 수 있도록 명상의 길로 이끌어준다. 놓아버릴 때까지,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반조, 마음을 비추다』는 깨달음의 길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정한 사람들 혹은 수행자들만이 어떤 경지에 이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명상을 할 수 있고 그렇게 깨달음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항상 깨어 있음으로써 알아차림을 확립하고, 마음이 붙잡고 있는 것들을 남김없이 놓아버림으로써 번뇌와 집착에서 벗어나 궁극적인 행복을 경험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아잔 차 스님이 오랜 세월 수행을 통해 체득한 깨달음의 이치가 그대로 녹아 있는 이 책은 우리를 마음공부로 이끌어주는 훌륭한 스승이자 현명한 동반자가 되어준다.마음에는 잘못이 전혀 없습니다. 마음은 본래 깨끗하고, 마음 안은 고요합니다. 요즘 들어 마음이 평화롭지 않다면 ‘감정’을 좇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 마음의 탓이 아닙니다. 감정이 마음을 속이기에, 평화롭기도 하고 동요하기도 합니다. 훈련되지 않은 마음은 어리석습니다. 감각의 자극이 마음을 속여 행복과 괴로움, 기쁨과 슬픔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마음의 본질은 아닙니다. 기쁨이나 슬픔은 마음이 아니라 우리를 속이는 감정일 뿐입니다. 명상은 오직 ‘본래의 마음’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훈련해 감각의 자각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안에서 길을 잃지 않고 평화로워질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힘들게 명상을 하는 목적입니다. 서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나 걷고 있을 때나 주위의 모든 것들로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배우십시오. 형상, 소리, 냄새, 맛, 느낌, 생각 등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십시오.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본격적으로 명상을 하면, 어떤 근심도 마음을 짓누르지 않는 단계에 이릅니다.
다음 생엔 엄마의 엄마로 태어날게
21세기북스 / 선명 (지은이), 김소라 (그림)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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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선명 (지은이), 김소라 (그림)
엄마와 딸이었던 두 사람이 주지스님과 스님이라는 쉽지 않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수행을 이어나가는 잔잔한 일상을 담은 그림 에세이다. 이제는 엄마와 딸이라는 인연이 아닌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하는 스승과 제자 사이이지만, 둘이 함께 있을 때면 여느 모녀처럼 투닥거리며 절에서의 또 다른 삶을 이어간다. 여기에 저마다의 사연과 개성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작은 절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적막하기만 할 것 같은 사찰의 풍경을 활기차게 보여준다. 스님들을 고양이로 캐릭터화하여 그려넣은 따뜻한 일러스트들이 장마다 펼쳐지며 독자들을 잠시 벚꽃 내리는 절 마당의 한가운데로 데려간다. 이 책은 어느 한 스님의 이야기에서 출발하지만, 결국에는 세상 모든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쑥스러워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대꾸하고, 마음속으로 다음 생에는 당신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 다짐하는 스님의 이야기는 엄마가 있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전해줄 것이다.들어가는 글 1부 어느 날 엄마는 스님이 되었습니다 산 / 밥 짓는 마음 / 세상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 / 생선 / 뒷담화 / 머리와 마음의 속도 / 꾸지람 / 옷 / 밥부터 먹자 / 안간힘 쓰지 않아도 괜찮은 여유 / 자식에게 바라는 점 / 숨 / 처음 사는 인생처럼 2부 작은 흙 알갱이가 주는 커다란 위로 고양이 가족 / 말을 책으로 배운 주오스님 / 동티 나다 / 농사 / 잔소리 / 각자에게 알맞은 일 / 나의 존재 의미 / 에프킬라 / 잡초 뽑기 / 아주 커다란 다람쥐 / 설거지 / 근기 / 잘하는 것 하나, 못하는 것 하나 / 아버지처럼 살아봤으면 / 흙이 주는 위로 3부 오래된 아픔을 꺼내보세요 아픔도 추억이 될 수 있다면 / 새알 옹심이 미역국 / 헤어짐의 예의 / 평온이 앉는 속도 / 문의 크기 / 지금은 통과 중입니다 / 그리움과 배고픔 / 수행 / 바위산의 꽃 한 송이 / 위로는 함께 느끼는 것부터 / 오래된 아픔을 꺼내보세요 / 노스님의 방 / 개미 4부 다듬고 덜어내면 마음도 단정해집니다 복 짓는 일 / 못쓴다 / 선택 /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 목표는 낮게, 행복은 높게 / 정제 / 만약 / 나쁘기만 한 것은 없습니다 / 문리 / 생각의 그릇 / 인식 / 살다 보면 살아내듯이 / 하루 한 번 나를 다독이기 / 소리에 놀라지 말아라 / 닮고 싶은 사람 / 우주 5부 세월이 흘러도 그리움은 여전히 아파도 괜찮습니다 / 그리운 마음을 삼키다 / 고자질 / 물들다 / 단정한 마음 / 더 좋아하는 사람, 덜 좋아하는 사람 / 세월이 흘러도 그리움은 그대로 / 버거운 인연을 만났을 때 / 내가 믿는 사랑 / 내가 먼저 / 사랑을 지킨다는 것 / 유기농만 주고 싶은 마음 / 사랑한다 / 이은주 님께 보내는 편지 / 함께 아파하다 / 인연복 / 여백의 의미 / 배려 / 아버지 / 세상에서 가장 큰 차이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사람, 그러면서 늘 미안해하는 사람, 엄마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있고, 이들은 모두 저마다의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마다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 완벽하게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엄마’라는 존재가 되면 자식에 대하여 모두 같은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일까? 나의 엄마와 너의 엄마는 분명 다른 사람인데, 우리는 왜 엄마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모두 나의 이야기인 듯 격한 공감을 하게 되는 걸까? 내가 밥을 먹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듯 걱정하는 사람, 울적한 날이면 귀신같이 내 기분을 알아채는 사람, 나의 사소한 감기가 당신의 오랜 관절염보다 더 고통스러운 사람, 한없는 사랑을 주면서도 늘 미안해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과연 엄마 말고 또 있을까? 어미젖을 찾는 아기 양처럼, 오직 살고자 하는 의지로 엄마와 나는 스님이 되었습니다 주지스님과 내게는 두 번의 인연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 세상에 날 때 엄마와 딸로 만난 것, 그리고 두 번째는 내가 출가를 결심하고 절에 들어왔을 때 스님과 스님으로 만난 것이지요. 이 책은 엄마와 딸이었던 두 사람이 주지스님과 스님이라는 쉽지 않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수행을 이어나가는 잔잔한 일상을 담고 있다. 스님들의 일상은 특별할 것 같고, 더욱이 스님이 된 딸과 스님이 된 엄마의 이야기는 절절할 것만 같지만, 어쩐지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자연스럽게 나의 엄마를 떠올리게 된다. 잔소리를 듣고 말대꾸를 하다 혼이 나고, 사소한 일상의 일들로 때로는 투닥거리며 다투기도 하지만, 돌아서면 언제 말다툼을 했냐는 듯 내 밥 걱정을 해주는 사람.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에게는 엄마가 있다. 스님에게도, 주지스님에게도 엄마가 있다. 다만 이들에게는 엄마와 딸이라는 천륜을 넘어서서 깨달음을 추구해야 한다는 큰 과제가 주어져 있을 뿐. 그래서 이 책의 저자 선명스님이 이야기하는 엄마는 우리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작은 절에 모여 살며 빚어내는 70여 편의 아기자기한 에세이 흔히 절 생활이라 하면 비질하는 스님의 모습 뒤로 바람 따라 풍경 소리가 청명하게 울려퍼지는 고요한 장면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선명스님이 그리는 절에서의 모습은 아주 역동적이고 활기차다. 잡초 뽑기가 싫어 꾀를 부리다 결국 혼이 나는 스님, 아이들에게 “우리 강아지” 대신 “헤이, 메뚜기! 헤이, 지렁이!” 하고 부르는 헝가리 스님, 절의 진짜 주인인 고양이 가족 이야기 등 이 책 속에 등장하는 70여 편의 아기자기한 글들을 읽다 보면 삶의 모습은 어디에서나 똑같이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깊숙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여기에 스님들을 고양이로 캐릭터화하여 그려넣은 따뜻한 일러스트들이 장마다 펼쳐지며 독자들을 잠시 벚꽃 내리는 절 마당의 한가운데로 데려간다. 세상 모든 엄마와 딸에게 바치는 스님의 마음 편지 엄마와 딸이라는 관계의 이름은 엄마와 아들, 혹은 아빠와 딸이라는 이름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엄마에게 있어 딸은 자식이면서 동시에 남편보다도 훨씬 더 강한 유대감을 공유하는 인생의 동지다. 살을 떼어주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둔 어머니가 출가를 결심하기까지 어떤 삶을 견뎌냈을지, 또한 그런 자신을 뒤따라 함께 스님이 된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어떨지, 그래서 우리는 모두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느 한 스님의 이야기에서 출발하지만, 결국에는 세상 모든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쑥스러워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대꾸하고, 마음속으로 다음 생에는 당신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 다짐하는 스님의 이야기는 엄마가 있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전해줄 것이다. 어릴 적에 엄마가 나를 붙잡고 울던 모습이 이따금씩 떠오릅니다. 아마 이혼 후에 사기를 당하고, 홀로 세상살이를 버티고 버티다 고통이 목까지 차올라 서러움이 터져 나오던 날이었겠지요. “내가 너 때문에 죽을 수도 없다. 왜 나를 죽지도 못하게 하니…….” 울면서 어린 나를 때리던 엄마. 때린다고 때리는데 너무나 힘이 없어 마치 버들가지가 스치는 것처럼 느껴졌던, 한없이 작았던 엄마……. 엄마는 아침에 눈뜨는 것이 가장 두렵다 했었지요. 어린 오빠와 나를 두고 차마 죽을 수가 없어서 버티고 살던 그때 엄마의 나이를 생각해보니 지금 내 나이쯤이었습니다._ 중에서 명절 무렵이면 절에 선물이 많이 들어옵니다. 대개는 과일, 한과, 차와 같은 선물들입니다. 그런데 속가에 계신 아버지는 명절 때마다 생선을 보내십니다. 여러 해가 바뀌어도 한결같이 생선을 보내주시기에 한번은 전화로 말씀드렸습니다. “스님은 생선 안 먹습니다.” 그랬더니 “알아” 하고 전화를 뚝 끊으십니다. ‘아, 아버지도 알고 계시지…….’ 그래서 보내신 거였습니다. 아버지는 그것이 마음에 걸리셨나 봅니다. 아버지에게 나는 스님이기 전에 자식인 것이지요._ 중에서
컬러링 인더 플라워
â / C.H. 컬러링북 연구회 지음 / 20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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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컬러링북 연구회 지음
컬러링 인더 시리즈. 현대인이 좋아하는 꽃만을 엄선하여 누구나 쉽게 색을 입혀 꾸미도록 하였다. 우리의 추억 속에 가장 좋아했던 꽃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컬러링 인더 플라워>는 모든 이에게 감성 발달을 비롯해서 창의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그리고 어르신에게는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컬러링 플라워가 될 것이다.도서출판 창에서 “컬러링 인더 플라워”를 간행!! 컬러가 심리치료에 각각 어떤 작용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빨강은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힘을 북돋아주며, 노랑은 강한 자아를 상징해 평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도전해보면 효과적이며, 초록은 단독 또는 다른 색과 병행하여 사용하는데 긴장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어 다른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또한 눈에 피로를 풀고 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으며, 파랑은 주로 진정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고 신체를 이완시키고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어 불면증에 좋으며 집중력을 늘려주며, 보라는 뇌세포의 에너지를 주는 컬러로 심신 안정을 줌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에게 자주 활용됩니다. 그러한 장점만을 골라 펴낸 책이 바로 ‘컬러링 인더 플라워’입니다. 현대인이 좋아하는 꽃만을 엄선하여 누구나 쉽게 색을 입혀 꾸미도록 하였습니다. 우리의 추억 속에 가장 좋아했던 꽃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컬러링 인더 플라워’는 모든이에게 감성 발달을 비롯해서 창의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그리고 어르신에게는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컬러링 플라워가 될 것입니다. 각 색깔마다 휴식, 생기, 안정, 에너지, 진정, 자유 등을 느끼게 해 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처럼 컬러의 치유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국내외에서 컬러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서양이나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상담 치료법으로 널리 퍼져 있는 데 비해 한국에서는 아직 일반화되지는 않았지만 점점 대중화되는 추세로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G-TELP 공식 지정 시원스쿨랩(LAB) 빅지텔프 기출 VOCA
시원스쿨LAB /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곽지영 (지은이)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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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어학연구소, 곽지영 (지은이)
G-TELP KOREA 공식 지정 교재 및 실제 G-TELP 시험에 출제된 모든 단어를 빅데이터화하여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어들로만 표제어를 구성했다. 동의어 문제는 물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단어에 대한 동의어, 유의어를 함께 표기하였다. 이를 통해 독해 및 어휘 영역에서 동의어 찾기 유형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다.머리말 빅지텔프 기출 VOCA의 구성과 특징 학습 플랜 Index DAY 11 DAY 21 DAY 02 DAY 12 DAY 22 DAY 03 DAY 13 DAY 23 DAY 04 DAY 14 DAY 24 DAY 05 DAY 15 DAY 25 DAY 06 DAY 16 DAY 26 DAY 07 DAY 17 DAY 27 DAY 08 DAY 18 DAY 28 DAY 09 DAY 19 DAY 29 DAY 10 DAY 20 DAY 30 Daily Practice 정답 및 해설 [부록] - 독해 PART별 빈출 어휘 및 표현 - Basic Vocabulary 300 [온라인 제공 부록] - MP3 음원 (교재 내 QR코드 제공, 또는 웹사이트 lab.siwonschool.com에서 다운로드 가능)DAY 01왜 빅지텔프 독해인가? 1. G-TELP KOREA 공식 출제 어휘 총망라 G-TELP KOREA 공식 지정 교재 및 실제 G-TELP 시험에 출제된 모든 단어를 빅데이터화하여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어들로만 표제어를 구성하였습니다. 2. 출제 빈도에 따른 중요도 표시 각 표제어에 표기되어 있는 별(★)은 출제 빈도수를 나타냅니다. ★★★★★ 30회 이상, ★★★★ 21~30회, ★★★ 16-20회, ★★ 10회-15회, ★ 1-9회로 나누어 표기하였으며, 각 DAY별로 일정 비율로 각각의 중요도에 따른 단어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3. 동의어 유형 문제 철저 대비 G-TELP 공식 문제, 기출 문제에서 등장하였던 동의어 문제는 물론이며, 출제 가능성이 높은 단어에 대한 동의어, 유의어를 함께 표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독해 및 어휘 영역에서 동의어 찾기 유형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문법 출제 유형에 대한 팁 제공 당위성을 나타내는 동사/형용사 뒤의 동사원형 문제, to부정사, 동명사 유형의 문제 등 여러 문법 영역의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출제되는 단어에 <출제 확률 UP!>으로 팁을 제공해 드립니다. 5. Daily Practice로 확인 학습 DAY마다 40개의 단어를 학습한 후 Daily Practice에서 확인 문제를 풀이할 수 있습니다. 알맞은 의미 연결하기, 문맥에 맞는 단어 넣기, 밑줄 친 단어의 동의어 찾기 유형으로 출제되었으며, 이를 통해 실전 대비 단어 학습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6. [부록] 독해 PART별 빈출 표현 정리 / BASIC VOCABULARY 300 별책으로 제공되는 부록에는 독해의 4개 PART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장과 표현들이 총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초 어휘가 부족하신 분들이 본 교재를 학습하기 전에 선행 학습하실 수 있도록 기초 어휘 300 단어로 구성된 <BASIC VOCABULARY 300>을 제공해드립니다.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① 출제 빈도 지텔프 시험에서 출제된 빈도를 별(★) 개수로 표시하였습니다. (★★★★★ 30회 이상, ★★★★ 21-30회, ★★★ 16-20회, ★★ 10-15회, ★ 1-9회) ② 기출 표제어 지텔프 시험에서 출제된 단어들을 총망라한 1,200단어를 선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③ 단어 의미 및 동의어 출제된 단어의 모든 의미를 정확히 구분하여 제시하였으며, 특히 실제 정답으로 출제된 동의어도 포함하였습니다. ④ 자주 쓰이는 숙어 해당 단어가 전치사나 부사와 결합하여 자주 쓰이는 숙어, 복합명사, 또는 빈출 표현을 모아 실제 지문 해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⑤ 출제 확률 UP! 문법, 독해 및 어휘 영역에서 출제된 적 있는 출제 포인트를 정리하여 제시하였습니다. ⑥ 기출 파생어 약 2,000여 개의 기출 파생어를 통해 품사와 어휘 유형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발음 표시 어려운 발음기호 대신 가장 가까운 소리를 우리말로 표기하였습니다. 특히 f, v, r 발음의 경우, p(프), b(비), l(리)과 구분하기 위해 f(쁘), v(뷔), r(뤼)로 표기하였습니다. ⑧ 삽화 기출 단어를 연상하는 재미있는 그림들을 통해 의미를 쉽게 이해하는 동시에, 기억에 더 오래 남도록 함으로써 어휘 암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⑨ Daily Practice 학습한 단어와 그에 알맞은 의미를 연결하여 복습하는 의미 연결 문제, 빈칸에 핵심 단어들을 골라 넣어 단어 암기와 함께 기출 포인트를 복습하는 숙어 완성 문제, 독해 및 어휘 영역의 실제 동어의 문제와 아주 유사한 변형 문제를 푸는 실전 문제 풀이를 할 수 있습니다. ⑩ Daily Practice 해설 Day 01~Day 30까지 Daily Practice 문제에 대한 해석과 풀이 방법, 그리고 어휘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기억의 뇌과학
웅진지식하우스 / 리사 제노바 (지은이), 윤승희 (옮긴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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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제노바 (지은이), 윤승희 (옮긴이)
주차 장소, 지인의 이름, 하려던 말 등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서 가슴이 철렁했던 경험이 있는가? 아직 걱정하기는 이르다. 당신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이 아니다. 단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 뿐, 당신의 기억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동명의 영화 원작소설『스틸 앨리스』의 저자이자 하버드대 신경학박사 리사 제노바(Lisa Genova)가 기억과 망각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뇌과학 교양서『기억의 뇌과학(Remember)』으로 한국의 독자를 만난다. 이 책에 따르면 기억이란 마치 우리가 숲을 가꾸듯이 의미 있게 여긴 것을 선택하고 강화하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기억이 왜곡되고 망각될 때 인간은 오히려 개성적이고 창의적으로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 저자는 신경과학자의 깊이에 뛰어난 스토리텔링 재능을 바탕으로 우리를 불완전하고도 경이로운 인간 기억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리고 주의집중, 감정, 수면, 맥락과 스트레스 등 본질적으로 더 나은 기억 생활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기적이라 할 만큼 강력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허술한 1부 기억의 과학 1 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 당신이 주차 위치를 잊어버린 이유 3 지금 이 순간, 작업기억 4 근육기억, 몸이 기억하는 것들 5 의미기억, 내 머릿속 백과사전 6 섬광기억, 잊지 못할 그때 그 사건 2부 망각의 예술 7. 우리의 기억은 틀렸다 8. 혀끝에 기억이 맴돌 때 9. 기억해야 한다는 걸 기억하는 법 10. 인생에 얼마나 많은 기억이 사라질까 11. 망각이 우리를 살게 한다 12. 노화, 그 숙명에 관하여 13. 알츠하이머병, 가장 두려운 미래 3부 기억의 숲을 가꾸는 법 14. 맥락으로 돌아가라 15. 스트레스는 약일까 독일까 16. 잠이 부족할 때 벌어지는 일 17. 알츠하이머병에 저항하는 뇌 18. 소중하게, 그러나 결코 무겁지 않게 부록: 기억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들 더 읽을거리 감사의 말▼ 스티븐 핑커, 정재승, 정여울 강력 추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TED 650만 조회 명강의, 전 세계 19개국 출간 계약 “우리가 기억과 망각에 대해 알고 싶은 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 _ 뇌과학자 정재승 『스틸 앨리스』의 저자, 신경과학자 리사 제노바가 들려주는 불완전하고도 경이로운 인간 기억의 비밀 첫 번째 키스는 기억하면서 왜 열 번째 키스는 기억하지 못할까? 9·11 테러 사건 당일은 아직도 생생한데 어제 일은 새까맣게 잊는 이유 하려던 말, 주차한 장소 등을 자주 잊는다면 알츠하이머병을 의심해야 할까? 세계적 음악가 요요마가 30억 원짜리 첼로를 택시에 두고 내린 까닭 훈련만 하면 누구나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다? 주차 장소, 지인의 이름, 하려던 말 등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서 가슴이 철렁했던 경험이 있는가? 아직 걱정하기는 이르다. 당신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이 아니다. 단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 뿐, 당신의 기억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동명의 영화 원작소설『스틸 앨리스』의 저자이자 하버드대 신경학박사 리사 제노바(Lisa Genova)가 기억과 망각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뇌과학 교양서『기억의 뇌과학(Remember)』으로 한국의 독자를 만난다. 이 책에 따르면 기억이란 마치 우리가 숲을 가꾸듯이 의미 있게 여긴 것을 선택하고 강화하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기억이 왜곡되고 망각될 때 인간은 오히려 개성적이고 창의적으로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 저자는 신경과학자의 깊이에 뛰어난 스토리텔링 재능을 바탕으로 우리를 불완전하고도 경이로운 인간 기억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리고 주의집중, 감정, 수면, 맥락과 스트레스 등 본질적으로 더 나은 기억 생활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1. “기적이라 할 만큼 강력하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허술한 인간 기억의 세계” - 소설계의 올리버 색스, 리사 제노바가 전하는 기억과 망각에 대한 모든 것 우리나라 65세 노인 중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는 열 명 중 한 명, 이 숫자는 가파르게 증가해 2024년이면 100만 명을 넘어선다고 한다(2021년 치매 유병률 조사). 우리가 곧 맞이하게 될 두려운 현실에 대해 하버드 신경학박사 리사 제노바는 이같이 경고한다. “당신이 치매가 아니라고 안심한다면, 당신은 그 치매 환자의 보호자로 살고 있을 것입니다.” 리사 제노바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중년 여교수의 스러져가는 삶을 그린 영화 <스틸 앨리스>의 원작소설 작가로, 지난 10여 년간 각종 강연을 통해 기억과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대중의 이해에 기여해왔다. 그는 자신의 강연을 찾아온 이들이 세대를 불문하고 사소한 건망증에도 ‘어떻게 그런 걸 잊어버려’ 혹은 ‘좀 더 젊었더라면 잊어버릴 리가 없는데’와 같이 과도한 죄책감과 두려움을 토로한다고 밝힌다. 이에 제노바는 일상적인 건망증은 알츠하이머병의 징후와 구분해야 하며, 나아가 기억이 어떻게 저장되고 지워지는지 원리를 알면 그러한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더 나은 기억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첫 논픽션 저서인 신간 『기억의 뇌과학』에서 그는 신경과학자의 전문성과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바탕으로 불완전하지만 경이로운 인간 기억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저장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으며, 망각은 우리가 피해야 할 질병이 아니라 진화에 따른 지극히 정상적인 상태이다. 나아가 기억이란 우리가 기억한 것과 잊어버린 것의 총합이라고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은 기억과 망각에 대한 뇌과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신경과학의 기념비적인 연구와 흥미로운 임상 사례들을 총망라할 뿐 아니라, 주의집중·감정·수면·맥락·스트레스 등과 기억의 관계를 파헤치며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본적이고도 실용적인 팁을 제공한다. 기억에 관한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다 보면 기억과 망각이 정교한 과학인 동시에 삶을 창의적으로 가꿔나가기 위한 예술임을 받아들이게 된다. 2. “인간의 기억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토록 매혹적으로 들려줄 수 있을까” - 신경과학적 지식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의 결합으로 기억의 비밀을 파헤치다 우리 뇌에는 어떤 기억이 저장되고 어떤 기억이 잊힐까? 우리는 열 번째 키스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첫 키스는 아직도 강렬하게 기억한다. 어젯밤 뭐했냐는 질문에는 답하기 망설이지만, 2014년 4월 16일 뉴스 속보가 전해지던 아침 출근길의 공기는 여전히 뇌리에 남아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두뇌가 기억을 특정한 부위에 일률적으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기억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고 저장하기 때문에 벌어진다. 인간의 뇌는 일상적인 것보다 특별한 것, 그리고 주의를 집중하고 의미 있게 여긴 것을 더 쉽게 기억한다. 보스턴마라톤 사건이나 9·11 테러사건처럼 전혀 예상하지 못하거나 충격·감동·슬픔·공포 같은 강렬한 감정을 느낀 사건을 어제일보다 생생하게 기억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를 ‘섬광기억’이라고 한다. 대학 졸업식 날, 결혼식 날, 자녀의 탄생과 같이 인생의 주요 장면들에 대한 ‘자서전적 기억’은 인생을 어떤 이야기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개인의 정체성과 인생관에 따라 달라진다.(6장) 그런가 하면 학습한 경험과 지식에 대한 백과사전적 기억인 ‘의미기억’은 반복, 시간 간격을 두고 암기하기, 자가테스트, 시각 공간적 형상화 등의 기법을 통해 강화된다(5장). 걷기, 뛰기, 운전 등 몸에 배어서 무의식적으로 떠올리는 ‘근육기억’은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도 먹고 마시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 뿐 아니라 더 고차원적인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4장). 반복 훈련에 의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은 자기계발의 메시지인 동시에 기억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기억이 저장되고 사라지는 방식을 이해하면 기억력을 충분히 훈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학습과 창의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삶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 “누구에게나 가꿔야 할 기억의 숲이 있다” _ 1년 중 단 8일만 남는 기억. 망각은 질병이 아니라 선택이자 축복이다 69세의 나이에 파이(π)의 소수점 아래 11만 1700개 자리까지 외우며 기네스북에 오른 하라구치 아키라는 그런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도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렸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는 30억 원 가치의 자신이 가장 아끼던 첼로를 택시 트렁크에 놓고 내렸으며, 미국의 의사들은 8년간 772개의 수술도구를 환자의 체내에 남기고 봉합해버렸다(2013년 조인트커미션). 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 아내에게 무심해서? 의사들이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단지 단서가 없었을 뿐이다. 미래에 어떤 일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에 관한 기억을 ‘미래기억’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뇌는 이 미래기억을 유독 잘 잊어버린다. 저자는 기억을 촉발할 단서를 남기고 이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는 것만으로도 미래기억은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고 우리를 다독인다(9장). 이처럼 인간의 기억은 놀라운 가능성을 가진 동시에 믿을 수 없을 만큼 불완전하다. 평범한 사람이 1년 중 세세한 부분까지 통째로 기억하는 날은 평균 8일에서 10일에 불과하며, 5년 전으로 돌아가면 이는 더욱 줄어든다. 더 놀라온 것은 그나마 남은 기억 역시 불완전하고 부정확해서, 누락되거나 의도치 않게 편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다. 일화기억이 장기기억으로 강화되는 동안 상상, 의견, 추측이 개입되면서 편집되기도 하고, 감정이나 읽고 들은 내용, 꿈 등이 개입되며 망각되고 왜곡된다. 9․11 테러사건 후에 수행된 기억에 관한 한 실험에서, 피실험자들은 당시 펜실베이니아 들판에 추락한 비행기의 동영상에 대해 기억나는 게 있으면 설명해달라는 요구를 받는다. 그들은 성실하고 구체적으로 자기가 본 것에 대해 답변했다. 펜실베이니아에 추락한 비행기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이처럼 특정한 답을 유도하는 질문은 우리 뇌가 아예 겪은 적도 없는 일을 기억한다고 믿게 만들 수도 있다(7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망각이 노화의 징후나 치매의 병증, 부끄러운 무능력이나 해결해야 하는 부적응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뇌의 활동이자 누군가에게는 축복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히려 잘못된 정보나 몸에 밴 잘못된 습관, 전쟁이나 성폭력같이 점차 강화되는 트라우마 등은 차라리 잊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끔찍한 기억을 의도적으로 좋은 기억으로 전환하고 기억이 활성화되지 않도록 피하면서 상처를 옅게 만드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우리는 과거의 기억을 잊음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학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의미 있는 기억을 더 오랫동안 간직하게 된다. 결국 기억과 망각은 개개인에게 의미 있는 것을 선택하고 강화하면서 자기 서사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인 것이다. 4. “알츠하이머병의 공포를 넘어, 기억보다 찬란한 당신의 삶을 위하여” _주의집중과 수면, 스트레스 등 알츠하이머병에 저항하는 뇌를 만드는 방법 알츠하이머병으로 개인의 역사를 송두리째 잃어버린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기억이 인간다운 삶을 경험하는 데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저자의 오랜 친구이자 소설 『인사이드 오브라이언즈』의 주인공 그렉 오브라이언 역시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 신문기자인 그는 약속장소에 몰고 간 자기 차의 주차 위치는커녕 지프를 타고 이동했다는 사실조차 떠올리지 못했다. 휴대폰과 열쇠를 손에 들고 찾고 는 것은 단순한 건망증이지만 휴대폰과 열쇠를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이다. 언젠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수 있다는 막연한 공포는 노인뿐 아니라 노화를 경험하는 중년, 혹은 디지털 기기와 뗄 수 없는 젊은 세대들의 일상에도 불시에 찾아오는 도시괴담과 같다. 이에 저자는 아는 단어나 이름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당황하며 떠올리려고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차라리 구글 검색을 하라고 조언한다. 오히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이야말로 인간의 기억에 치명적인 손상을 불러오며, 아밀로이드의 축적을 불러와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와인이나 초콜릿, 퍼즐이나 카드놀이 등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가설에 기대기보다, 독서나 새로운 만남 등을 통해 새로운 정보에 접근하고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단,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누릴 때 비로소 알츠하이머병에 저항하는 뇌에 다가갈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순간이 잊히더라도, 그것은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억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렸어도 마지막까지 사랑하고 사랑받는 존재로 남았던 제노바의 할머니나 어휘력을 잃어가면서도 멋진 문장을 쓰고자 애썼던 오브라이언처럼, 저자는 기억을 잊은 어떤 순간에도 당신은 끝내 당신 자신일 거라고 우리를 위로한다. 기억이 예술의 경지까지 올라가는 경이로운 과정을 담아낸 이 책은 ‘기억의 연금술사’ 리사 제노바의 따스한 감성으로 인해 과학을 넘어 문학에 가까운 이야기가 되었다.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일화기억들을 하나로 엮으면 내 인생 이야기가 된다. 이렇게 한 데 모인 기억들은 자서전적 기억autobiographical memory이라고 한다. 첫키스, 결승골을 넣은 날, 대학 졸업식 날, 결혼식 날, 처음 집을 사서 이사한 날, 파격적인 승진, 자녀의 탄생과 같이 인생의 주요 장면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자서전적 기억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 있는 순간들이 반드시 무지갯빛의 신비한 동화 속 장면들은 아니다. 무엇을 기억하는지는 인생을 어떤 이야기로 만들 것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과 인생관에 부합하는 기억들을 저장하는 경향이 있다. -6장 섬광기억, 잊지 못할 그때 그 사건 기억을 정말 대단한 존재로 여긴다면, 기억의 진정한 위대함을 인정하고 기억을 잘 돌볼 것이다. 올바른 도구를 사용하면 기억은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기타 치는 법을 배우고, 시험에서 A를 받을 수 있다. 기억의 진정한 가치에 감사할 것이며, 이런 감사의 마음은 수많은 연구가 증명하듯 우리의 행복과 안녕에 보탬이 된다. 동시에 기억을 가볍게 받아들인다면 기억의 수많은 허점에 대해 느긋하고 관대해질 것이다. -18장 소중하게, 그러나 결코 무겁지 않게 1980년에 내 아버지는 어느 첨단기술 관련 회사에 개발 담당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인사 담당자와 함께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던 아버지는 전화번호란을 망설임 없이 채운 다음 주소란에서 그만 막히고 말았다. 5년째 살고 있는 동네 이름을 몰랐던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노인이어서가 아니었다. 당시 아버지는 고작 39세였고 머리가 비상한 기업 임원이었다. “모르겠어요. 전화번호를 알려줄 테니 내 아내한테 물어봐요.” 아버지는 지금도 그때 일에 대해 이렇게 변명한다. “누가 그런 것에 일일이 신경 쓰며 산다고.” 어떻게 5년간 출퇴근하면서 횟수로는 1825회나 드나들었을 자기 집 주소를 모를 수 있을까? - 2장 당신이 주차 위치를 잊어버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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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 우석훈 글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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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우석훈 글
경제쿠데타를 일으켜 대한민국 정부를 장악한 모피아, 그들에 맞서 분연히 일어난 한 남자의 의로운 사투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그동안 강연과 글쓰기를 통해 경제와 사회, 문화와 생태의 영역을 넘나들며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왔던 경제학자 우석훈이 이번에는 소설가로 변신했다. 출간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모피아 : 돈과 마음의 전쟁』은 작품은 작가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트위터와 블로그, 그리고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를 통해 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던 2012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이 소설은 2014년을 배경으로, ‘경제 민주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새롭게 정권을 창출한 ‘시민의 정부’가, 속칭 ‘모피아’라 불리는 재정경제부 출신 인사들이 기획한 ‘경제쿠데타’로 인해 국권을 찬탈당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저자는 총리실에서 근무하던 시절, 직간접적으로 보고 들은 ‘모피아’의 실체를 폭로하면서, 이들이 가진 권력의 지향점이 어디인지, 그 탐욕의 끝이 국민들의 삶에 어떠한 형태로 발현될지를 낱낱이 밝혀 소설로 형상화했다. 또한 허구와 실재가 절묘하게 조합된 소설의 중심 사건인 ‘경제쿠데타’는 경제학자로서의 냉철한 분석력과 정확한 예측이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마치 실제 사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주인공과 모피아의 대결이 국운을 둘러싼 전면적으로, 다시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돈의 전쟁’으로 확전되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의로운 싸움을 벌이는 주인공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희망을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작가의 말 1부_왜 우리는 늘 돈이 없는가 1. 제가 눈 뜨고 있는 한 절대 안 됩니다 2. 케이맨 제도의 밤 3. 해적 깃발, 그대의 이름은 졸리 로저 4. 이게 다 국민 덕분이지요 5. 경제전선 이상없다 6. 아우가 총리 한번 하시게 7. 경제특보 8. 양키 본드와 사무라이 본드 그리고 퍼펙트 스톰 9. 모욕당하는 대통령 10. 로자가 살던 동네 11. 3차 경제쿠데타 12. 롱골드의 전사들 13. 다세대 주택의 대통령 2부_정권이 바뀌어도 왜 세상은 좋아지지 않는가 1. 버드나무의 도시 2. 공장의 돈들 3.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없는가 4. 움직이기 시작하는 대륙 5. 불안해하는 총리실 6. 위험한, 너무 위험한… 7. 경제 대연정 8. 학익 홀딩스 9. 밀라노의 양복점 10. 동요하는 재경부 11. 워싱턴에서의 저녁 식사, 길고도 긴… 12. 청첩장 13. 통일로 가는 한국 3부_태초에 전쟁이 있었나니 1. 구속되는 산업부장관 2. 사직서를 내는 경제수석 3. 항해 중인 머니세이버 4. 외환은행 5. 청와대 긴급 호출 6. 제주 범섬의 항공모함 7. 두 번째 임명장 8. 젊은 모피아들 9. 무한대의 돈과 싸우는 방법 10. 세 개의 방 11. 원화를 지켜라 12. 돈과 마음의 전쟁 13. 정성으로 내리는 차 14. 보통 강변의 노을경제쿠데타를 일으켜 대한민국 정부를 장악한 모피아, 그들에 맞서 분연히 일어난 한 남자의 의로운 사투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이 소설은 2014년을 배경으로, ‘경제 민주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새롭게 정권을 창출한 ‘시민의 정부’가, 속칭 ‘모피아’라 불리는 재정경제부 출신 인사들이 기획한 ‘경제쿠데타’로 인해 국권을 찬탈당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작가는 한국은행 팀장에서 청와대 경제특보로 자리를 옮긴 주인공과 모피아 간의 치열한 두뇌싸움, 그리고 국가의 운명을 놓고 벌이는 한판 승부를 통해 물리적인 힘의 대결이 아닌, 전 세계 네트워크 망을 총동원한 ‘미래의 전쟁’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그동안 천착해왔던 무거운 주제의 글쓰기를 벗어나 소설가로 변신한 우석훈의 변주는 눈부시다. 스피디한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이미지의 고리가 선명한 드라마적 플롯의 구성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3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한두 시간 만에 읽히는 속도감, 한 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몰입도는 이 소설의 최대 장점이다. 이는 〈왕의 남자〉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이 속한 ‘타이거 픽쳐스’의 자문으로 활동하면서 얻는 소중한 경험이 밑바탕이 된 결과이기도 하다. 작가는 소설의 인물과 사건을 픽션과 논픽션 사이에 형성한 제3의 영역에 둠으로써,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소설 속 주인공은 매일매일 거대한 운명과 마주한, 우리가 속한 세계를 삼킨 사악한 음모의 실체를 목도한 현대인들의 실제 모습이다. 사회 최전선에서 싸워온 경제학자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의 미래도 바로 그곳에 있다. 바로 이러한 것이 이 작품이 소설로만 읽혀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경제학자 우석훈, ‘모피아’의 실체를 말하다! 그동안 강연과 글쓰기를 통해 경제와 사회, 문화와 생태의 영역을 넘나들며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왔던 경제학자 우석훈이 매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잠시 외도를 시도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정확한 실체와 행적을 알 수 없는, 그래서 더욱 뻔뻔하게 부정부패를 일삼는 ‘모피아’의 실상을 극화해 낱낱이 고발했다. 또한 대한민국 경제사의 중요한 분기점마다 영향력을 발휘해, 있는 자들만을 위한 정책과 체제를 견고하게 다져온 ‘모피아’의 정체를 수면 위로 끌어올림으로써, 작가 우석훈이 소설가로 외도를 시도한 이유를 명확히 했다. ‘모피아’는 재정경제부(MOFE, Ministry of Finance and Economy)와 마피아(MAFIA)의 합성어로, 재경부 출신들이 정부 산하기관을 장악하는 것을 마피아에 빗댄 표현한 말이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 집단은,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부조리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들은 집권당의 성향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면서 끊임없이 변태해왔고, 결국 정부의 권한을 뛰어넘는 막강 권력을 휘두르는 또 하나의 국가를 구축하고 있다. 2014년,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험하다! “이 작품이 그린 미래가 현실이 되는 순간, 우리 모두의 삶은 송두리째 파괴될 것이다!” 이 소설은 5년간의 보수당 집권 체제를 무너뜨리고, 정권을 재창출한 ‘시민의 정부’가 집권 2년차를 맞이한 2014년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작가는 오랫동안 대한민국 경제를 장악해온 모피아가 ‘경제 민주화’를 모토로 시민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정부 정책에 불만을 품고 ‘경제쿠데타’를 일으킨다는 지극히 실현 가능한 이야기를 소설로 형상화했다. 오랜 시간 그들의 행적을 추적한 작가의 상상력이 만든 이 가상의 이야기는, 허구를 넘어 마치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미리 읽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독자들은 마치 한 편의 르포르타주를 읽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가, 어느 새 상상의 공간에서 길을 읽고 배회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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