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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복하기
북노마드(문학동네) / 홍시야 글 / 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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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노마드(문학동네)
소설,일반
홍시야 글
바로 오늘, 행복하기 위한 홍시야의 즐거운 하루 사용 방법! 홍시야가 돌아왔다. 『혼자살기』 『서른의 안녕한 여름』 등의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갔던 미술작가 홍시야가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오늘, 행복하기』는 홍시야가 미술작가로서 쌓아온 일상 속의 즐거운 발상들을 담은 책이다. 어떤 생각과 행동들이 작가의 일상세계를 만들어왔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사실 홍시야가 이야기하는 일상 속의 발상과 그리기는 ‘더 즐겁게 사는 방법’에 더 가깝다. 말 그대로 바로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 보내기 위한 홍시야만의 비법들인 셈이다. 작가는 『오늘, 행복하기』를 읽은 독자들의 마음이 ‘드로잉북을 하나 장만하자’ 하고 조금이나마 움직이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러니까 작가 홍시야는 미술작가의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해줌으로써, 그림그리기처럼 어린 시절에 자연스레 하던 것들을 포기하게 된 어른들의 일상에 즐거운 ‘놀이’ 행위를 되찾아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책, 작가의 바람처럼 읽는 이에게도 즐거운 생활을 선물하는 책, 그리고 홍시야 작가의 작품들을 소장하길 원하는 독자들을 위한 좋은 선물이 바로 이 책이다. 책을 시작하며 즐거운 생활 1부 발상 (1~60) 1. 좋아하는 동네를 찾아 이사하기 2. 음악을 들으며 마을버스로 여행하기 3. 길거리에서 즉흥 공연하기 4. 소홀했던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5. 계절마다 등산하기 6. 매일매일을 기록하기 7. 자기계발서 대신 본능에 따라 하루 보내기 8. 옷차림으로 기분 표현하기 9. 지도만 펼쳐두고 여행 상상하기 10. 여행지에서 가이드북을 버리고 내키는 대로 걷기 11. 가까운 도서관 찾아가기 12. ‘척’하지 말고 자기 기분에 푹 빠지기 13. 펜과 노트를 곁에 두고 일상을 보내기 14. 가까운 사람에게 감동 선물하기 15. 하늘 위의 구름을 보며 상상하기 16. 점심시간을 ‘나홀로 데이트’ 시간으로 보내기 17. 교향곡 끝까지 듣기 18. 주변 사람들에게 색깔 입히기 19. 서랍에서 바람 느끼기 20. 엄마에게 내 얼굴 그려달라고 조르기 21. 나만의 비밀 장소 만들고 비밀로 하기 22. 이별하되 잊지 않기 23. 내 안의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행동하기 24. 좋아하는 관심 단어 만들기 25. 나와의 데이트 시간을 만들기 26. 침묵하기 27. 새로운 장르를 두려워하지 않기 28. 좋아하는 동네와 나만의 길을 만들어 걷기 29. 바다 백사장에 누워 둥둥 떠다니는 구름을 보며 지휘하기 30. 느린 리듬으로 살기 31. 쓸모없는 감정들 버리기 32. 비행기를 타고 무작정 떠나기 33. 사물과 자연과 친구가 되기 34. 비밀 만들기 35. 존경하는 스승 만들기, 그리고 그에게 묻기 36.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37. 해 질 무렵 한적한 길을 찾아 그림자를 보며 춤추기 38. 산책하기 39. 사랑하기 40. 무의식의 시간을 마음껏 즐기기 41. 술 마시기 42. 글자로 가득한 두꺼운 책 읽기 43. 한 번도 다니지 않은 길을 걸어보기 44. 손톱 위의 컬러로 오늘의 기분을 표현하기 45. 좋아하는 악기를 정해서 기본적인 연주법 배우기 46. 아침에 잠에서 깨어 3분 동안 창밖을 바라보기 47. 만질 수 없는 것 만져보기 48. 앨범 재킷만 보고 느낌을 믿고 구입하기 49. 한 달에 하루는 촛불만 켜놓고 지내기 50. 가끔 야한 사진도 보며 살기 51. 계절과 함께 변해가는 풍경 관찰하기 52. 명상하기 53. 하루의 리듬을 타기 54. 편지 쓰기 55. 짧은 기간이라도 꼭 혼자 살아보기 56. 한 번쯤은 정말 가고 싶지 않았던 도시에 미친 척하고 찾아 가기 57. 단골다방 단골술집 만들기 58. 엄마와 대화하기 59. 나무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지 숲 속에 들어가 엿듣기 60. 한 가지에 집중해서 뚫어져라 쳐다보고, 또 쳐다보기 즐거운 생활 2부 드로잉 (1~40) 1. 그림일기 그리기 2. 나의 장례식 장면 그려보기 3. 좋아하는 색 수집하기 4. 친구를 만나 말 대신 그림으로만 소통해 보기 5.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그림 그리기 6. 책상 위에 지우개 없애기 7. 가끔은 외도하는 기분으로 왼손으로 그리기 8. 생활과 밀접한 곳곳에 하얀 도화지 놓기 9. 용기 내어 선 하나를 긋기 10. 잘 그리려고 안달하지 않기 11. 도화지는 절대 보지 말고, 사물만 보고 그리기 12. 늘 가방 속에 드로잉북 챙겨 다니기 13. 내 방에 그림을 붙여놓고 친구 초대하기 14. 거리의 사물을 활용해 콜라보레이션하기 15. 타투리스트가 되기 16. 꿈 일기를 만들어 보기 17. 지금의 내 감정 그려보기 18. 문화생활로 감정을 깨우기 19. 드로잉을 위한 블로그 만들기 20. 드로잉북 ‘애정’하기 21. 잘 그리려는 집착에서 벗어나기 22. 끊임없이 연습하기 23. 하루 여행을 드로잉북에 옮겨보기 24. 어린 시절처럼 ‘그냥’ 그리기 25. 기차 안의 사람들 그리기 26. 자책하지 않고 ‘오늘’의 그림을 그리기 27. 필름 카메라로 풍경 담기 28. 식물 일지 쓰기 29. 노래를 들으면서 드로잉 하기 30. 모작하되 새롭게 그리기 31.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 이야기’가 담긴 드로잉 취향 만들기 32. 다른 사람의 드로잉 인생과 비교하지 않기 33. 지금 견뎌낸 순간들을 내 드로잉의 빛깔로 만들기 34. 콜라주로 그림 그리기 35.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기 36. 나만의 ‘이동 전시’ 열기 37. 오늘의 감정을 색깔로 이야기하기 38. 자화상을 그리기 39.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옷 입기 40. 생활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책을 마치며지금부터 시작되는 당신만의 ‘행복한 오늘’의 비법 『오늘, 행복하기』에는 쪽수 표시가 없다. 대신 홍시야가 말하는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방법 100가지가 있다. 즐거운 발상 방법이 60가지, 즐거운 드로잉 방법이 40가지다. 하나, 둘, 셋……. 작가가 말하는 100가지 비법을 따라가다 보면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뭐 이런 방법이 있어? 싶기도 하다. 하지만 어느새 하나, 둘, 셋……. 홍시야의 즐거운 하루 사용법들을 하나씩 실천에 옮기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홍시야는 『오늘, 행복하기』를 읽는 독자들이 그녀의 삶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미술작가로서 행복하게 살아왔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 역시 자신만의 행복한 삶의 방식을 찾아가길 바란다. 그러니 100가지 목록을 하나씩 따라해보며 일상에 즐거움을 불어넣는 것도 좋겠고, 그 후에는 당신만의 즐거운 삶의 방법 100가지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혹은 꼭 해보고 싶었던 일들 100가지를 적어 하나둘 실천에 옮겨보는 것이다. 당신만의 즐거운 하루 사용법은 『오늘, 행복하기』를 만난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홍시야는 언제나 젊은 작가다 잃어버렸던 ‘자연스러움’을 놓지 않았기에 홍시야는 언제나 젊은 작가다. 『오늘, 행복하기』에서 그녀의 삶의 방식들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이 자연스레 든다. 현실의 무게를 즐겁게 승화해내는 방법을 말하는 모습에서는 어른스러움이 느껴지지만, 실제로 그녀가 즐거운 하루를 위해 실천하는 행동들은 일종의 ‘놀이’에 가깝기 때문이다. 어렸을 적엔 아무렇지 않게 했던 놀이지만, 어른이 되면서 부끄럽게 여겨 행하지 않게 된 것들이 우리에겐 너무도 많다. 그런데 그 놀이를 홍시야는 한다. 마음으로, 몸으로, 그리고 그림으로!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그녀가 실천하는 행동들은 잃어버렸던 ‘자연스러움’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해도 좋겠다. 이렇듯 아이 같은,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들은 홍시야의 그림에 고스란히 스미어 있다. 작가는 “주변 사람들은 제 그림을 보고 다섯 살 꼬마가 그린 그림 같대요. 우리 집 아이도 그리겠다나요”라며 웃어 보인다. 다섯 살짜리 꼬마가 그린 듯한 어른의 그림. 홍시야의 그림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어릴 적 동화 같은 추억을 새록새록 일깨워주는 훌륭한 어른 그림이다. 대부분의 어른들이 잃어버린 ‘자연스러움’을 찾으려는 노력, 아이와 자연에 가까운 홍시야의 그림과 삶이 『오늘, 행복하기』에 가득하다. 홍시야가 이 책에 담아둔 100가지의 방법들은 그 자연스러움을 되찾는 과정이다. 그래서이다. 홍시야는 언제나 젊은 작가다. 잃어버렸던 ‘자연스러움’을 놓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어른’이다.
승자는 혼자다 2
문학동네 / 파울로 코엘료 글, 임호경 옮김 /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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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파울로 코엘료 글, 임호경 옮김
꿈을 이루기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갈 수 있습니까? 『연금술사』의 작가, 마법의 이야기꾼 파울로 코엘료의 2009년 신작! 『연금술사』의 작가, 마법의 이야기꾼 코엘료의 장편소설. 『승자는 혼자다』는 칸영화제를 배경으로 24시간 동안 펼쳐지는 숨 가쁜 이야기로, ‘명성’의 정상에 서 있는 사람들, 일명 ‘슈퍼클래스’와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44개국 38개 언어 출간된 이 책은 브라질,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불가리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위대한 고전 비극을 연상시키는 작품. --- DNA, 프랑스 떠나간 아내 에바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칸영화제를 찾아온 러시아 억만장자 이고르 말레프. 이지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남성을 사로잡는 에바, 에바의 현재 남편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하미드, 그리고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다짐하는 신인여배우 가브리엘라. 작가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이고르라는 인물의 왜곡된 시선을 통해 영화제에 모여든 군상을 냉정하고 치밀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신인배우, 명성을 갈망하는 감독지망생들, 패션과 과시에 목숨을 건 상류층 인사들, 그 앞에 줄을 선 사람들… 그리고 이 모든 이들을 지배하는 권력자, 슈퍼클래스. 무비스타와 영화감독, 슈퍼모델, 디자이너, 제작자와 백만장자들이 넘쳐나는 ‘슈퍼클래스’들의 럭셔리한 빛의 세계, 그 어두운 그림자에 숨겨진 우리시대의 냉혹한 규칙을 엿본다!PM 04:34 PM 04:43 PM 04:52 PM 05:06 PM 05:15 PM 06:50 PM 07:31 PM 07:40 PM 08:12 PM 09:02 PM 09:11 PM 09:20 PM 10:19 PM 10:55 PM 11:11 PM 01:55마법의 이야기꾼 파울로 코엘료의 2009년 신작. 전세계 1억 5천만 독자들이 기다려온 바로 그 책! 44개국 38개 언어 출간!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불가리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파울로 코엘료. 전세계에 1억 5천만이 넘는 독자를 지닌 이 시대의 가장 유명한 작가.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고 UN 평화대사로 활동하며, 전세계 160여개 국 69개 언어로 번역된 대표작 『연금술사』를 통해 기네스북에 오른 작가. 그런 그가 드디어 ‘명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작 『승자는 혼자다』는 ‘명성’의 정상에 서 있는 사람들, 일명 ‘슈퍼클래스’와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 하나. ‘코엘료 당신 역시 승자 아닙니까?’ 실제로 이 질문은 작품이 네이버에 연재되는 동안에 댓글을 단 한국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쏟아진 질문 중 하나였다. 실체가 없는 이미지의 시대, 그 정상에 선 승자들의 모습 과연 이 시대의 승자는 누구이며 어떤 모습일까? 이 시대의 승자의 모습은 ‘세계화’를 통해 이미 우리 앞에 제시되어 있다. 국경을 넘나드는 비즈니스와 정치뿐만 아니라, 하루가 멀다 하고 할리우드와 전세계의 유명인사들을 생중계해주는 인터넷과 TV, 각종 매체 덕분이다. 이제 우리는 다음날 아침이면 어떤 CEO가 어느 나라 어디서 연설을 했으며, 어떤 여배우가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렸고, 누가 누구와 결혼을 몇 번째 하는지에 대해 우리 이웃집의 소식보다 훤하다. 슈퍼모델과 결혼한 대통령, 일상의 일거수일투족이 생중계되는 스타 배우들과 가수들, 전세계인의 옷 입는 방식을 바꾸는 일류 디자이너들과 모델들, 천문학적인 액수의 몸값을 받는 스포츠 스타들,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리얼리티쇼 출연자들, 그리고 광고와 이적료를 통해 이들을 쥐고 흔드는 세계의 갑부들. 이들이 바로 이 시대의 승자일까? 명성에 대한 우리의 기준은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훌륭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 눈에 ‘보이기 때문에’ 사랑한다.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을 말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제, ‘명성의 세계화’를 통해 우리는 이제 세계의 정상에 누가 올라 있는지, 그들이 무얼 입고 무얼 마시고 어디에서 누구와 어울리는지 다 안다. 단 하나, 그들이 왜 어떻게 해서 우리의 주목을 끌게 되었는가를 빼면. 패리스 힐튼을 보라. 그녀는 실체가 없는 이미지의 전형이다. 배우도, 모델도, 가수도 아닌 그녀가 왜 ‘스타’일까. 이렇듯, 그들의 실체는 가려져 있고, 우리에겐 그저 막연하게 상상하고 꿈꿀 권리뿐이다. 그것이 우리 시대의 정수가 되어가고 있는 바로 이 시점에, 파울로 코엘료는 그 이면에 무엇이 있을지를 생각해보자고 우리에게 권한다. 이 소설의 배경이 칸 영화제인 것은 그런 맥락에서 너무나 당연해 보인다. ‘그들만의 잔치’인 아카데미 영화제와는 달리, 칸 영화제가 전세계의 진지한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영화의 축제라는 믿음은 이미 옛말이 되었다. 세계 영화사를 뒤흔드는 걸작들이 출현하고, 영화를 통해 시대정신을 묻던 그 영화제는 이미 ‘죽었다’. 시사회와 시상식이 열리는 팔레 데 페스티벌의 레드카펫은 이제 패션쇼의 런웨이다. 영화 따윈 잊어라. “이제 칸은 패션쇼일 뿐”이다. 이 화려한 명성의 장에 다섯 인물이 모인다. 작가의 펜은 얽히고설킨 그들의 24시간을 좇아 숨 가쁘게 달려간다. 칸 영화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과 욕망의 파노라마, 그리고 24시간의 비극… 모든 것이 시작된 것은 1953년 칸 영화제에서였다. 19세의 한 프랑스 처녀가 칸 해변에서 그런 유의 취잿거리만 찾아다니는 사진기자들 앞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포즈를 취했다. 얼마 후, 그녀는 스타덤에 오르고 그녀의 이름은 전설이 되었다. 브리지트 바르도. 그리고 지금, 젊은 여자들은 자기도 그녀처럼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들 중에 여배우라는 직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예쁘기만 하면 된다고 믿고 있다. _본문에서 프랑스 한 지방 소도시에서 열리는 꿈과 환상의 축제. 긴 다리의 금발미녀와 영화제작자, 감독, 배우와 슈퍼모델로 넘쳐나는 이 럭셔리하고 화려한 곳에 다섯 명의 인물이 운명의 인도를 받아 모여든다. 첫번째 인물은 중년의 러시아 남자. 이고르 말레프라는 이름의 이 사내는 러시아 이동통신회사의 회장이자 소유주다. 그가 이곳에 온 것은 사업을 위해서나 아름다운 여자들과 연애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는 자신이 잃어버린 것을 되찾으러 왔다. 그의 사랑을. 두번째 인물은 하미드 후세인. 직물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먼 곳을 꿈꾸던 그는 우연히 부족의 지도자인 셰이크의 눈에 들면서 본격적으로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좇기 시작했다. 중동인들에 대한 편견과 관습을 고수하는 패션업계의 완강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끝내 성공을 거둔 그는 이제 전세계 패션 흐름을 좌우하는 남자다. 그런 그가 사랑에 빠진다. 원숙하고 아름다운 여인 에바다. 세번째 인물 에바. 겉보기엔 카리스마 넘치고 강인하지만, 평생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좇기보다는 선택에 내몰려서 살아온 여자다. 이고르를 사랑하기보다는 존경해서 결혼했고, 그의 어두운 그림자를 발견한 후에는 그에 맞서기가 두려워 하미드의 품으로 달아났다. 이제 그런 그녀 앞에 이고르가 다시 나타난다. 네번째 인물은 배우 지망생인 스물다섯 살의 가브리엘라. 어린 시절 학교 연극무대에서 좌절을 맛본 그녀는 그 이후로 꼭 배우로 성공하고야 말겠노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여기까지 왔다. 그런 그녀에게 행운이 찾아온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미드 후세인이 제작하는 영화 프로젝트의 오디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기회를 움켜쥐는 데 성공한 가브리엘라는 대스타와 유명 영화감독이 기다리는 최종 면접으로 향한다. 그리고 마지막 인물 재스민 타이거. 그녀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달랐다. 열아홉 살의 흑인 슈퍼모델인 그녀는 살인 사건의 증인으로 지목되면서, 원치 않는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모델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남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따라간다. 그것은 바로 그녀를 발굴한 사진가이자 신진디자이너인 한 여인에 대한 사랑이다. 『승자는 혼자다』는 떠나간 아내 에바를 되찾기 위해 칸 영화제에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이고르의 행적과 그 죽음의 향연에 얽혀든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고르는 에바에게 메시지를 보내려 한다. 그가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으며, 그녀가 자신의 곁으로 다시 돌아와야만 한다는 메시지. 그리고 그런 내용을 담은 메시지의 형식은 바로 살인이다. 아프가니스탄에 참전한 경험이 있는 이고르는 ‘사랑의 이름’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른다. 길거리에서 수공예품을 파는 스무 살의 처녀 올리비아, 막강한 영화배급업자 저비츠 와일드, 영화감독 모린, 그리고 세계적인 스타와 감독에 이르기까지. 마침내 시곗바늘이 운명의 밤을 향해 달려가고, 모든 인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순간, 이고르는 드디어 아내를 빼앗아간 남자와 마주친다. 그리고 고요한 칸의 해변에 세 발의 총성이 울려퍼진다. 과연 당신의 꿈은 안전합니까? 『승자는 혼자다』는 코엘료의 전작들과는 사뭇 다르다. 보는 이들의 넋을 빼앗는 럭셔리의 세계를 그리는 화려한 문체, 숨 가쁘기까지 한 속도감, 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그가 다루지 않았던 색다른 유형의 인물들. 작가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이고르라는 인물의 왜곡된 시선을 통해 영화제에 모여든 군상을 냉정하고 치밀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신인배우, 명성을 갈망하는 감독지망생들, 패션과 과시에 목숨을 건 상류층 인사들, 그 앞에 줄을 선 사람들… 그리고 이 모든 이들을 지배하는 권력자, 슈퍼클래스. 지금까지 자신의 꿈을 찾고 그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통해 삶의 희망과 사랑을 노래해온 작가가 이처럼 상류층과 영화계, 패션계 등 화려한 세계 뒤에 숨겨진 지독한 환멸과 쓰디쓴 낙담을 그려낸 이유는 무엇일까? 작가는 말한다. “나 역시 그런 세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순간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불편함을 느꼈지요. 꽤 익숙해진 뒤에도, 이런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돌아가는 걸까 하는 호기심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세계의 작동원리를 파헤쳐본 것입니다. 이번 소설의 주인공들은 그들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이든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은 완전히 잘못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물질적인 것을 추구한다 해도, 결국 인간의 행보를 결정하는 건 물질세계를 초월하는 무엇입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추앙받는 이들 역시 거대한 기계장치의 톱니바퀴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 세계의 작동원리’란 무엇일까. 예를 들어 한 벌의 명품 옷이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떠올려보기도 했을 것이다. 왜 하필 이런 디자인이 이번 시즌에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것이 나오게 된 과정은 무엇인지, 그래서 실제로 그것을 사 입는 이들은 누구이며, 이를 통해 창출되는 이윤은 얼마고 누구에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는 일견 공산품에 지나지 않는 그것이 거쳐온 과정이 우리 앞에 투명하게 드러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허상일 뿐이다. 우리는 그 사이에 수없이 개입하는 ‘의도’와 그에 따른 디테일한 과정들을 알지 못한다. 그 모든 과정은 가려져 있다. 끊임없이 가려지고 부풀려지고 왜곡된 과정중에 오로지 전달되는 것은 표면의 이미지뿐이다. 코엘료는 이런 과정을 ‘신화’라고 부른다. 대중에게 전달되는 것,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사실’이나 정보’가 아닌, 바로 그런 ‘신화’다. 끊임없이 자신을 투영하고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안전한 신화. 진실은 삶을 고통스럽게 할 뿐이라는 믿음이 어디나 팽배하다. 그리고 세상의 정점에서 그런 신화를 만들어내고 지배하는 이들. 그들이 바로 슈퍼클래스다. 럭셔리한 빛의 세계, 그 어두운 그림자에 숨겨진 우리 시대의 냉혹한 규칙! 명성을 다루는 대부분의 소설은 그 세계의 허망함과 그것을 추구하는 자들만을 이야기한다. 그들을 관망하는 우리들은 늘 그 자리에서 빠져 있었다. 그러나 작가는 그 지점에서 한 발 더 나아간다. 이 작품에서 성찰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권태로운 슈퍼클래스와 그들의 ‘워너비Wanna-be’뿐만이 아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무비판적으로 그것을 믿고 받아들이는 대중 역시 날선 비판을 피해갈 순 없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바로 그 지점이다. 드비어스의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는 광고를 보며 잠시 죄 없는 한숨을 내쉬어보는 우리는 빚을 내어 그런 것을 사들이지 않는 것만으로도 도덕적으로 별 문제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믿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작가는 그런 소극적인 저항으로 안위하면서, 다이아몬드 회사의 광고에 가려진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진실마저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취향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회에서, 그것이 어디로부터 어떻게 왔는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세계화에 동참한다는 것은 본디 그런 것이어야 할지도 모른다. 케이블 TV의 명사들을 동시대적으로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피 묻은 다이아몬드를 캐기 위해 진흙 속에서 평생을 바치는 광부들에 대해 생각할 힘을 갖는 것. 그런 의미에서 그의 신작은 고도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그린 문명 비판서이자 견고한 일상의 질서를 뒤흔드는 성찰의 글이기도 하다. 슈퍼클래스들이 지배하고 활동하는 세계는 너무나 멀어서, 일견 우리의 일상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 보인다. 그러나 우리 삶의 기준은 이미 그들에 의해 도식화되고 규격화되어 있다. 그것에 도달하느냐 그러지 못하느냐가 남았을 뿐이다. 일상을 지배하는 신화의 홍수. 이런 세상에서 우리의 꿈과 희망이 정말 온전히 우리 자신의 것이라고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코엘료는 여기서 우리에게 예의 익숙한 질문 하나를 던진다. ‘이 허황되고 그릇된 우상들 속에서 진정 원하는 것을 좇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연금술사』의 명제는 이렇게 해서 다시 한 번 럭셔리한 현대의 우화 속에 펼쳐진다. 사막의 모래바람이나 머나먼 여행이 아닌, 우리가 TV와 인터넷에서 넋을 잃고 바라보는 욕망의 대상들 앞에서. 그리고 연쇄살인자의 왜곡된 시선을 통해 전달되는 지독한 반어법을 통해서. 화려하고 뜨거운 문체 속에 냉정하고 지적인 성찰을 펼치는 그의 이 최신작에서 우리는 그것을 곧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다. 독자와 함께 호흡하는 작가, 인터넷 연재를 통해 동시대성을 말하다 이번 작품은 네이버에 91일간 연재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소설이 인터넷에 전편 연재된 것은 세계 최초다. 2009년 4월 13일 월요일부터 시작되어 7월 12일에 대장정의 막을 내린 이 연재는 만 삼천여 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전세계 독자와 활발히 소통해온(조회수 150만, 댓글 1만 1천 개, 구독자 23만), 그는 인터넷 환경과 누구보다도 친숙한 작가다. ‘연재를 시작하며’라는 글에서 “제 소설이 전편 인터넷에 연재되는 것은 이번이 전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한국의 힘을 실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던 코엘료는 “인터넷 덕분에 우리는 서로에게 가 닿게 됩니다. 제겐 진정한 축복이지요. 『승자는 혼자다』를 독자 여러분과 이렇게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영광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연재를 마쳤다. 또한 연재기간 동안 한국어 블로그에 실린 창작노트를 통해 영감의 원천을 밝히기도 하고, 주요 인물들의 캐스팅 이벤트와 ‘작가에게 묻는다’ 이벤트 등을 통해 독자와의 거리를 더욱 좁히기도 했다. 그렇다면 ‘코엘료 당신 역시 승자 아닙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는 이렇게 말한다. “매일매일이 새로운 전투입니다. 때론 이기고, 때론 지죠.” 그가 승자이지만, 혼자가 아닌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2019 신춘문예 당선시집
문학세계사 / 권기선, 권영하, 노혜진, 류휘석, 문혜연, 박신우, 설하한, 오경은, 조온윤, 최인호, 강대선, 김성배, 이현정, 최보윤 (지은이) /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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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세계사
소설,일반
권기선, 권영하, 노혜진, 류휘석, 문혜연, 박신우, 설하한, 오경은, 조온윤, 최인호, 강대선, 김성배, 이현정, 최보윤 (지은이)
국내 주요 일간지의 신춘문예 시, 시조 당선자들의 당선작과 신작시 5편씩을 함께 묶은 <2019 신춘문예 당선시집>. 각 신문사의 신춘문예 당선시와 더불어 신작시 5편, 심사평, 당선 소감, 당선 시인의 약력 등을 수록하였다. 5편의 미발표 신작시를 읽는 즐거움과 함께, 시단에 첫발을 내딛는 시인들의 각기 다른 상상력과 낯선 목소리, 시적 긴장을 직조해 내는 역량 등을 한눈에 가늠해볼 수 있다. 아울러 우리 시의 전통과 운율을 간직하고 있는 시조 부문의 신춘문예 당선작과 신작 시조 등도 실려 있다. 전통의 고수가 아닌 한국 현대시조의 다양한 목소리를 음미해 봄으로써, 시조의 고유한 형식미에 내재한 가능성들을 엿볼 수 있다.시詩 부문 권기선 | 매일신문 <당선작> 사과를 따는 일·12 <신작시> 나와 사람들 사이가 돌과 물처럼 놓일 때·13 / 고백적 형상·14 / 나의 홈타운·16 / 이창·17 / 애첩·18 <당선 소감> 내 절망이 다른 이에게 희망이 되기를·20 <심사평> 세계를 관성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치열한 자기인식 ·21 권영하 | 부산일보 <당선작> 거미·24 <신작시> 괘종시계·26 / 통일론·27 / 삶과 죽음의 소나타·28 / 두 더지·30 / 개혁·31 <당선 소감> 살아온 것보다 좀 뜨겁게 살아가라는 채찍 같아·32 <심사평> 유리벽 청소 노동자의 삶 형상화 뛰어나·33 노혜진 | 한국일보 <당선작> 엄마는 저렇게 걸어오지 않는다·36 <신작시> 그곳, 계절은 없다·39 / 지푸라기·41 / 구슬·42 / 촌 ·44 / 쌓인·46 <당선 소감> “시가 드디어 말을 걸어오네요”·48 <심사평> 모두가 충분히 시라고 부를 만한 진짜 시·50 류휘석 | 서울신문 <당선작> 랜덤 박스·54 <신작시> 신기록·56 / 소녀의 생각 공장·59 / 실루엣·62 / 모 멘텀·64 / 암막 커튼·66 <당선 소감> 눈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들, 고맙습니다·68 <심사평> 실패·실종을 겪은 자만이 그릴 수 있는 우리 시대 음화·69 문혜연 | 조선일보 <당선작> 당신의 당신·72 <신작시> 투명한 모래사장·74 / 비·77 / 우리의 사바나·79 / 커 튼·80 /복숭아·81 <당선 소감> 몰라서 아름답던 순간들…사랑을 담아 시詩 쓸 것 ·84 <심사평> 새와 인간의 관계 통해 이 시대 사는 ‘우리’를 성찰·86 박신우 | 세계일보 <당선작> 역대 가장 작은 별이 발견되다·88 <신작시> 자하와 예언·89 / 서울, 인디언·90 / 중환자실·92 / 오 줌싸개 병동·94 / 개미집·96 <당선 소감> “옷 보는 눈 키우듯… 시 쓰는 감각을 키웠다”·98 <심사평> “자신의 존재 탐색… 참신하고 발전 가능성 돋보여”·99 설하한 | 한국경제 <당선작> 물고기의 잠·102 <신작시> 어둠X·104 / 카고 컬트cargo cult·107 / 빛을 부수는·108 / 바 리온 음향 진동·111 / 누수 소년·115 <당선 소감> “세계를 다른 리듬으로 구부릴 수 있는 시詩 쓰고 싶어”·117 <심사평> 신화적 상상력을 이미지로 자신만의 세계 만들어내·118 오경은 | 중앙일보 <당선작> 계시·120 <신작시> 토끼에 관한 단서·122 / 병정들·124 / 밍키·126/ 건 축·128 / 첫임종·130 <당선 소감> 사랑하는 사람처럼 아쉬워하고…·132 <심사평> 지리멸렬한 삶에 대한 환멸과 위트·134 조온윤 | 문화일보 <당선작> 마지막 할머니와 아무르 강가에서·136 <신작시> 묵시·138 / 토르소·141 / 끝과 끝·143 / 컴 컴한 극장에 내가 앉아 있는 꿈·146 / 설인·149 <당선 소감> 입에 가지를 물고 돌아온 하얀 새를 본 것만 같다·152 <심사평> 자연의 냉혹한 질서와 죽음의 공포, 삶의 애착을 무심하게…·154 최인호 | 동아일보 <당선작> 캉캉·158 <신작시> 그래서 넥타이·160 / 전야제·161 / 이웃집 메머드 씨·162 / 이 시각 주요 뉴스·164 / 침 뱉는 개구리들·166 <당선 소감> 시간에게 미안하지 않게 더 감각하겠습니다…·168 <심사평> 대담한 문장으로 사유의 힘 과장 없이 표현…·169 시조時調 부문 강대선 | 동아일보 <당선작> 마당 깊은 집·174 <신작시> 고시원·175 / 약속·176 / 마른 눈물·177 / 연명延命·178 / 분 향焚香·179 <당선 소감> 당선이란 물에 떴으니 항해를 시작해야…·180 <심사평> 기성 시인들의 흔적이 보이지 않아 신선…·181 김성배 | 서울신문 <당선작> 산다화 조리다 남도 삼백리를 졸다·184 <신작시> 낙원동엔 낙원이 없다·185 / 영일만 노을은 지지 않는다·186 / 하 룻밤의 위안·187 / 귀로 먹는 밥·188 / 빗소리를 베고 눕다·189 <당선 소감> 젊은 글 쓰고픈 쉰넷, 이 세상 못이 되겠다·190 <심사평> 아픈 기억, 남도의 맛과 향기로 상상력 극대화·191 이현정 | 중앙일보 <당선작> 뿔, 뿔, 뿔·194 <신작시> 호두에게 바치는·196 / 숨·197 / 그믐, 금능·198 / 토 르소 혹은 절규·200 / 장독대·201 <당선 소감> 세상과 통하는 나만의 목소리·202 <심사평> 한 시대를 난타하는 시적 전략·203 최보윤 | 조선일보 <당선작> 돌들은 재의 꿈을·206 <신작시> 모전여전-화해의 아침·207 / 풍경 소리·208 / 티티 타-언니의 발견·209 / 꽃 이리·210 / 새가 있는 풍경-4·16 광화문에서·211 <당선 소감> 나를 쓰게 한 것은… “네 시가 좋아”라는 한 마디·212 <심사평> 전복적 발상과 감각의 쇄신 돋보여·214한국 시단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신예들의 새로운 목소리 국내 주요 일간지의 신춘문예 시, 시조 당선자들의 당선작과 신작시 5편씩을 함께 묶은 『2019 신춘문예 당선시집』이 출간되었다. 1990년부터 문학세계사에서 출간되기 시작한 『신춘문예 당선시집』은 시인 지망생들은 물론 평론가를 비롯한 문단 관계자, 시를 사랑하는 일반 독자에 이르기까지 비상한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팍팍해지는 일상에도 불구하고, 신춘문예에 응모했던 많은 예비시인들은 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 당선작들은 전통 서정과 형식 실험의 이분법을 넘어, 언어에 천착하면서도 생활을 놓지 않으려는 목소리가 돋보였다. 이를 통해 ‘개성적 독법과 화법’을 찾으려는 문청들뿐 아니라, 기존 시단에도 참신한 자극제가 되어 새로운 활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9 신춘문예 당선시집』에는 각 신문사의 신춘문예 당선시와 더불어 신작시 5편, 심사평, 당선 소감, 당선 시인의 약력 등을 수록하였다. 독자들은 5편의 미발표 신작시를 읽는 즐거움과 함께, 시단에 첫발을 내딛는 시인들의 각기 다른 상상력과 낯선 목소리, 시적 긴장을 직조해 내는 역량 등을 한눈에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우리 시의 전통과 운율을 간직하고 있는 시조 부문의 신춘문예 당선작과 신작 시조 등도 실려 있다. 전통의 고수가 아닌 한국 현대시조의 다양한 목소리를 음미해 봄으로써, 시조의 고유한 형식미에 내재한 가능성들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시조를 우리 문학의 전위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기성시인과 시인의 꿈을 실현하려는 예비 시조시인, 그리고 일반 독자들의 상상력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상월선원
조계종출판사 / 백승권 (지은이) / 2020.11.11
16,000
조계종출판사
소설,일반
백승권 (지은이)
추운 겨울 칼바람이 몰아치는 건설 현장 흙바닥이었다. 아홉 명의 스님들이 작은 비닐하우스를 법당으로 삼아 90일간의 무문관 정진을 마쳤다. 노숙 무문관도 역사에 없던 일이었지만 더구나 홀로가 아닌 9명이 같이 무문관 정진에 임한 것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있기 힘든, 말 그대로 전무후무한 수행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기이한 풍찬노숙 정진이 이루어졌는지, 이 시대에 종교의 의미가 무엇인지, 수행자는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사람인지, 굳게 닫혀있던 문 안의 이야기가 백승권 작가의 아홉 스님 인터뷰를 통해 펼쳐진다.회주 자승 스님 선원장 무연 스님 입승 진각 스님 한주 성곡 스님 지객 호산 스님 지전 재현 스님 정통 심우 스님 시자 도림 스님 다각 인산 스님굳게 닫혀있던 문 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풍찬노숙 천막결사, 한국불교 희망을 말하다! ≪상월선원 천막결사 90일간의 이야기≫ 출간! 공부하다 죽으러 왔다 - 상월선원 천막결사 추운 겨울 칼바람이 몰아치는 건설 현장 흙바닥이었다. 아홉 명의 스님들이 작은 비닐하우스를 법당으로 삼아 90일간의 무문관 정진을 마쳤다. 노숙 무문관도 역사에 없던 일이었지만 더구나 홀로가 아닌 9명이 같이 무문관 정진에 임한 것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있기 힘든, 말 그대로 전무후무한 수행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기이한 풍찬노숙 정진이 이루어졌는지, 이 시대에 종교의 의미가 무엇인지, 수행자는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사람인지, 굳게 닫혀있던 문 안의 이야기가 백승권 작가의 아홉 스님 인터뷰를 통해 펼쳐진다. 풍찬노숙 천막결사 상월선원의 시작 한국불교를 이끌어가는 근본은 선방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그 선방이 꼭 깊은 산속의 절이어야만 할까? 평생을 선 수행을 바탕으로 정진했던, 제8대 종정 서암(西庵 1914~2003) 큰스님은 이렇게 말했다. “어떤 사람이 논두렁 밑에 조용히 앉아서 그 마음을 스스로 청정히 하고 있으면 그 사람이 바로 중이고, 그곳이 바로 절이지.” 자승 스님은 백담사 무문관을 다녀온 뒤 홀로 노숙 수행을 생각했다. 서울역이나 탑골공원 근처에서 노숙자들과 같이 하면서 고통을 같이 하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많았고 오히려 그 사람들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주는 결과가 따를 수도 있었다. 그래서 고심 끝에 결국 위례신도시 건설 현장에서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아홉 스님들이 모여 천막결사가 시작되었다. 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게 무슨 수행이냐며 손가락질하는 사람도 있었다. 과연 그럴까? 수행이 무엇인지,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본질은 어느새 잊고 특별한 사람이 정갈한 방 안에 조용히 앉아있는 그 모습만을 수행이라고, 우리는 어느 순간 착각하고 있던 것 아닐까? 비닐하우스 천막법당 밖에서 결사스님들을 지원했던 환풍 스님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다녀가신 분들은 다들 감동받아서 눈물 흘리고, 또 찾아오고 응원해주었어요. 직접 보지 않고 들은 것만으로 아무렇게나 얘기하는 사람과 내가 직접 보고, 내가 실제 참여한 사람은 다릅니다. 한 철이라도 불자님들과 함께해서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펜스에 달려 있는 리본이나 소원등을 보고 저 소원들이 다 이루어졌으면 하고 기원했습니다. 그 소원들이 다 이루어지려면 스님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죠. 저절로 그런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조계종은 선방에서 공부하는 스님이 많은데 그 스님들은 산속에서 정진하다보니까 사부대중과 만날 기회도 없고 불자님들은 정진하는 가풍을 느낄 기회가 없습니다. 상월선원 결사는 사부대중과 함께하는 수행이면서 안거가 되었어요. 정진하는 모습이 불자님들에게 감로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으로 상월선원은 그 역할을 충분히 하지 않았나 합니다.” 금생도 다음 생도 경험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정진 불자들이 스님들과 같이 기도하면서도 신명 나는 신행생활을 할 수 있는 현대적인 포교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상월선원. 그럼 그 안에서 정진했던 아홉 스님의 생활은 어땠을까? 정진에 임하기 전 스님들이 각오한 생활규칙, 청규 7항을 보자. -상월선원 청규 7항 첫째, 하루 14시간 이상 정진한다. 둘째, 공양은 하루 한 끼만 먹는다. 셋째, 옷은 한 벌만 허용한다. 넷째, 양치만 허용하고 삭발과 목욕은 금한다. 다섯째, 외부인과 접촉을 금하고 천막을 벗어나지 않는다. 여섯째, 묵언한다. 일곱째, 규약을 어길 시 조계종 승적에서 제외한다는 각서와 제적원을 제출한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 먹고 자는 일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모든 인간은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전전긍긍하며 살아간다. 내가 그렇게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죽는 것이 보통의 인생이다. 수행이란 내가 무엇을 먹고, 입고, 어떻게 자고 말하는지 순간순간 자각하는 것이라는 뜻이 청규 7항에 담겨있다. 풍족한 식사, 따뜻한 잠자리, 내가 누구라는 걸 드러내는 옷, 무엇이든 말하고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 그동안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한 것으로 주어지지 않을 때,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일까. 그 마음을 돌아보기 위해 어느 누구에게는 억지스럽게 보일 수 있는 천막결사 상월선원을 시작했던 것이다. 그래서 승적을 내놓겠다는 약속, 즉 여기서 포기하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뜻을 정하고 아홉 스님들은 스스로 문을 걸어 잠근 것이다. 상월선원 천막은 감옥이 아니라 부처님 품 안 ‘왜 굳이 저런 일을 하는가?’ 이러한 물음이 마음속에 피어올랐다면, 상월선원의 취지와 목적은 이루어진 것이다. 먹고 자고 일하고 자유를 누리는 것이 나의 삶에 어떤 의미인가, 또한 나아가서 다른 이의 삶에 어떤 의미인가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이것이 결국 우리 사회를 더불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정진에 참여한 인산 스님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이번 결사가 결국 우리 사회에 행복과 평화를 가져오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월선원 스님들이 정진하며 대중들이 동참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정진한 결사나 안거는 없었습니다. 사부대중이 상월선원을 찾아와 감동받고 감흥을 일으키고 더구나 많은 분이 정진에 직접 체험하고 동참했습니다. 그렇게 같이 기도하고 원만하게 회향할 수 있도록 발원해주고 그런 마음 자체가 불교의 중흥이고 대중의 화합입니다. 그 마음이 하나로 뭉쳤으니 그게 행복이 되는 거죠. 내 마음이 행복하고 대중이 행복하면 결국 세계의 평화를 이루는 근간이 되는 거라고 봅니다.” ≪상월선원≫을 통해 수행의 의미를 다시 깨닫고, 이 시대에 더욱 절실한 부처님의 말씀, 불법의 진리를 우리 삶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편안한 상태에서는 절대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 상식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수행풍토가 느슨해진 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수행풍토를 변화해보자 하는 의미였습니다. 비닐하우스로 천막을 치고 4대 결사라는 기치를 내걸고 수행 정진을 했습니다. 그렇게 상월선원이 만들어졌습니다. 제가 기도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니 아무리 시끄러워도 어른들은 혹독한 추위에서 정진하고, 우리는 우리대로 포교의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절에 오면 엄숙하고 장엄하고 뛰지 않고 조심하고 이랬는데, 여기 아홉 분 스님들이 정진하면서 법당을 완전히 개방했습니다. 간혹 유행가 소리도 나오고 찬불가도 나오고, 기도 소리는 당연했습니다. 아, 이것이 산중불교를 탈피하는 것이구나, 이것이 진짜 포교구나, 했습니다. 우리가 정말 시주의 은혜에 대해 깊게 생각해야 한다. 이번 정진에 목숨을 걸었는가? 우리가 정진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바깥 대중들이 기대하고 응원하는 그런 정진을 하고 있는가? 반성을 해봐야 한다. 그리고 많이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블라블라블라
밥북 / 최난영 (지은이)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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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
소설,일반
최난영 (지은이)
최난영 작가의 첫 번째 산문집으로 마흔여덟 편의 글을 실었다. 첫 산문집이지만 이미 문학상을 받고 스토리공모전에서 수상한 작가의 탄탄한 글솜씨가 산문의 묘미를 알게 한다. 무엇보다 솔직 발랄한 이야기를 매력적인 문체로 풀어내는 솜씨가 강한 흡입력을 발휘한다.여는 글 1부 처음을 훔치는 가장 세련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었어 불행 수집가 / 악당과 아메리카노 / 스테인리스 예찬론 / 지섬에 대하여 / 명랑 비디오 / 나의 마놀로 블라닉 / 눈병에 걸리다 / 비밀스러운 식사 / 안녕, 월요일, 안녕 / 여전히 첫술이지만 / 한순간의 법칙 / 왜 하필, 롤 케이크 / 변명 / 누가 나를 깨우는가 / 페널티킥 앞에 선 나의 불안 2부 풀어내고 풀어내도 끝이 보이질 않게 감겨있는 긴 밤, 잊고 지냈던 오래된 이야기가 필요했다 오, 허언씨 / 눈물 맛/진심 대신 점심 뷔페 / 전복에 전복되다 / 관계에 대하여 / 취중 진담 / 경고 / 안녕, 오래된 당신 / 몰라, 몰라, 몰라 병 / 어쩌다 마주친 / 심벌즈 소녀 / 지극히 주관적인 / 우울한 아침 / 우울한 저녁 / 나쁜 결말 / 인정하면 홀가분해 3부 웃다가, 웃고만 있다가 사라져 버릴 것 같아 겁이 나 그해 여름, 영자 이모 / 숲 속 일기: 사춘기 / 새콤달콤 / 거짓과 편견 / ‘우와’한 꽃병 / 방황기 / 사랑의 방식 / 뭉개진 귤 / 소멸의 역사 / 괜찮아질 예정이었다 / 어느 날, 아침 / 이유 없음 / 지루하지 않은 밤 / 취미 생활은 나빠 / 콩쥐는 착한 여자 / 체험, 전학생 / 흐리고 비 부록 단편소설 <울어요, 제발><솔직 발랄하고 매력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최난영 산문집> 최난영 작가의 첫 번째 산문집으로 마흔여덟 편의 글을 실었다. 첫 산문집이지만 이미 문학상을 받고 스토리공모전에서 수상한 작가의 탄탄한 글솜씨가 산문의 묘미를 알게 한다. 무엇보다 솔직 발랄한 이야기를 매력적인 문체로 풀어내는 솜씨가 강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책은 구체적으로 서툴기만 했던 어느 시작의 시간들을 인상적으로 풀어낸 1부, 일상의 사건들 속에서 마주한 모순과 그에 대한 성찰이 담긴 2부, 이별과 소멸에 대한 작가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를 차분한 목소리로 고백하는 3부로 나누었다. 여기에 부록으로 작가의 데뷔작인 단편소설 을 수록했다. 책은 어떤 순간을 바라보고 간직하는 작가 특유의 시선이 살아 움직인다. 그 움직임은 제목처럼 ‘하찮은 수다(Blah-Blah-Blah-)’로 독자에게 다가서려는 시도이다. 그 시도는 작가의 견고한 사유가 뒷받침되어 한 편의 시처럼 섬세하고, 통찰은 예리하다. 책을 잡는 순간 최난영 산문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게임음악, 에픽뮤직, 트레일러 오케스트레이션
예진미디어 / 박운영 (지은이)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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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미디어
소설,일반
박운영 (지은이)
게임음악, 에픽뮤직, 트레일러 음악은 원래 영상, 영화, 게임음악 등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독립된 감상 가치를 지니게 되어 앨범, 유튜브, SNS 등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또한 기존 클래식이나 팝과는 다른 독립적인 작편곡, 음향 편집 기법들이 형성되었는데 이 책에서는 특히 유럽, 미국 출신 아티스트들(Thomas Bergersen(Two Step from Hell), Steve Jablonsky, Mark Petrie, Audio Machine)의 오케스트레이션이 적용/창작된 예제들을 담았다. 특별히 약 5GB의 부록 데이터 안에는 예제 mp3 뿐만 아니라 큐베이스, 스튜디오원, 케익크워크, 로직 등의 여러 시퀀서에서 열어 볼 수 있는 멀티트랙 오디오 데이터(각 예제당 수십 트랙)가 담겨 있어서 오케스트라 악기파트들을 개별적으로 청감하며 공부할 수 있고 또, 해당 미디 데이터를 독자들의 가상 악기에 연결, 실습해 볼 수 있다.Chpt1. 에픽뮤직의 이해 1. 특성 2. 모태음악들 3. 기본 구성법 4. 스타일 5. 편곡 요소와 악기 Chpt2. 가상악기 오케스트라 1. 8Dio Majestica 2. N.I. - Action Strings 3. ProjectSam - Symphobia 3 (Lumina) 4. Cinesample CineBrass Core/Pro 5. N.I. Action Strike 6. 8Dio The New Epic Tom Ensemble 7. Heavyocity M.S. Ensemble Drums Chpt3. 가상악기 신디,효과 1. 8Dio Dubstep 2. 8Dio Rhythmic Aura Vol.2 3. Heavyocity AEON Rhythmic/Melodic 4. 8Dio Shepard Tones 5. N.I. Rise and Hit 6. Heavyocity Chpt4. 리듬 요소 1. 퍼커션 리듬(Nick Road 모방) 중심, 강세리듬 견지, 보조리듬 대화리듬 2. 스트링 리듬(Thomas Bergersen 모방) 중심, 강세리듬 보조리듬 대화, 진행리듬 3. 브라스 리듬(Audio Machine 모방) Tbn과 Tb F.Horn1과 F.Horn2 Tpt Chpt5. 리듬 요소의 실습 1. 중심/견지/보조리듬 2. 강세/대화리듬 3. 진행리듬 4. 주선/내선/화음 Chpt6. 주선율과 내선율 (Steve Jablonsky 모방) 1. 제 1~16마디 (선율의 중첩) 2. 제 17~32마디 (주선율의 등장) 3. 제 33~64마디 (선율보강과 리듬의 세분화) Chpt7. 편곡요소의 빌드업 (Thomas Bergersen 모방) 1. 제 1~18마디 (성부와 악기의 증가) 2. 제 19~34마디 (주선율/대화선율의 등장, 화음보강) 3. 제 35~50마디 (주선율과 리듬의 변형) 4. 제 51~64마디 (스트링의 주선율 동반) 5. 제 65~88마디 (덥스텝 리듬) 6. 제 89~98마디 (악기파트의 감소) Chpt8. 뉴에이지 스타일 (Mark Petrie 모방) 1. 제 1~16마디 (이중 아르페지오) 2. 제 17~24마디 (리듬의 등장) 3. 제 25~40마디 (제 2선율의 등장과 화음보강) Chpt9. 하드코어/트레일러 스타일 (Nick Road 모방) 1. 제 1~27마디 (WhooshFX와 SynthBass) 2. 제 28~37마디 (리듬윤곽의 증가) 3. 제 38~53마디 (화음진행의 시작과 주선율 등장) 4. 제 54~57마디 (마르카토의 종결) Chpt10. 챤트/에픽 스타일 (Cesc Vil & Fran Soto 모방) 1. 제 1~25마디 (화성적 Choir) 2. 제 26~57마디 (리듬/주선율의 등장과 리듬 Choir) 3. 제 58~91마디 (화음의 보강과 제 2선율의 등장) 4. 제 92~116마디 (화성적 Choir로 복귀) Chpt11. 진격/게임음악 스타일 (Thomas Bergersen 모방) 1. 제 1~8마디 (서사적 인트로) 2. 제 9~32마디 (리듬으로의 강한 반전) 3. 제 33~40마디 (제2선율의 등장과 Choir 합류) 4. 제 41~56마디 (두번의 전조와 제3선율의 등장)게임음악, 에픽뮤직, 트레일러 음악은 신생 장르이지만 전통 클래식과 팝, 락 등의 기성 장르에 축적된 음악 노하우들이 꽃을 피운 결과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미디 기술이나 기초 소양, 즉흥적인 감성으로 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이 책에는 수 십년간 작편곡 현역으로 작업/연구해온 저자의 성실성이 흠뻑 배여 있으며, 특히 여느 미디 편곡자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꼼꼼하고 정교한 미디 작업 파일들이 함께 제공되는 점도 굉장한 매력이리라 생각합니다. 제 1편을 탈고한 직후, 저자는 제 2편의 아이디어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여자아이 자존감
북로그컴퍼니 / 로빈 실버만 글, 김은경 옮김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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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
육아법
로빈 실버만 글, 김은경 옮김
어린이.청소년 발달 전문가 로빈 실버만의 자녀교육서. 여자아이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거듭날 수 있는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여자아이의 엄마, 아빠, 친척들, 친구들 학교생활 등 여자아이가 접하는 인간관계와 환경을 하나하나 분석했고, 각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자세히 제시했다. 책에는 그녀가 인터뷰한 여학생 수십 명의 생생한 육성이 들어 있으며, 저명한 연구 단체가 실시한 조사 결과도 방대하게 인용되어 있다. 특히 그녀가 200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당찬 여학생 모임(The Sassy Sisterhood Girls Circle)’을 통해 몸매에 대해 부정적이던 사춘기 소녀들이 1년 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과정도 흥미롭게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의 각 장 끝에는 몸매와 외모에 대한 딸의 생각(Body Image Quotient)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 있어 유용하다. 총 7개 주제 35개의 문항을 모두 체크한 뒤 맨 마지막에 그 총점으로 딸의 몸매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를 알아보고, 그에 따라 부모가 할 일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분명 딸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한국어판 서문 추천사 part 1 내 아이를 조종하는 목소리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뚱뚱해? 여기도 거울, 저기도 거울 어떤 여자가 되고 싶니? 사춘기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굶어라, 완벽한 몸매를 위하여 초콜릿 맛 설사제 심각한 약물 복용 스스로를 학대하는 아이들 여자아이 혹하게 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조언들 딸의 자존감을 높이는 5가지 방법 Body Image Quotient - 아이의 혼잣말로 판단하기 part 2 엄마는 딸의 거울이다 엄마와 딸, 누가 문제일까? 얘, 살 좀 빼라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 엄마, 먹어도 돼요? 어디까지 통제할 것인가 날씬한 엄마 vs 뚱뚱한 딸 본 대로 배운다 친밀하지만, 잘못된 모녀 관계 새엄마의 등장 다이어트 하는 엄마 vs 지켜보는 딸 넌 지금 이대로 예뻐 딸 키우는 엄마가 해야 할 10가지 Body Image Quotient - 엄마의 태도로 판단하기 part 3 아버지가 딸의 인생을 좌우한다 남자친구보다 더 중요한 존재 아버지도 화성에서 온 남자? 뚱뚱한 건 괜찮아요, 하지만…… 딸의 외모로 농담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돌직구 해결사 아버지 살 빼면 옷 사줄게 유령 아버지 이방인 아버지 딸의 성장을 부정하는 아버지 완벽한 아버지와 산다는 것 뭐든 오케이, 오케이 새아빠가 생겼어요 딸은 이런 아버지를 원한다 Body Image Quotient - 아버지와 딸의 관계로 판단하기 4장 자매는 동지인가, 적인가 자매간의 경쟁 너무 솔직한 언니들 오빠와 오빠의오늘 딸에게 “너 좀 살찐 것 같다.”라고 하셨다고요? 그렇다면 이 책을 꼭 읽으세요! “이 책은 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엄마’가 자신의 딸을 자신감 넘치는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체중과 체형에 집착하는 소녀들의 문제를 정확하게 짚어줄 뿐 아니라 엄마, 아빠, 학교 선생님과 친구 등 소녀를 둘러싼 환경이 가하는 영향과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까지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다.” _ 추천사 중에서 “Be the ‘good girl’, you always have to be(너는 항상 완벽한 여자아이가 되어야 해).” 천만 관객을 달성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주인공 엘사는 눈으로 뒤덮인 산을 오르며 부모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되뇌었다. 엘사는 부모에게 ‘굿걸’이 되어야 한다고 강요받았다.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인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부정하는 삶을 살아야 했다. 날이 갈수록 엘사는 소심해졌고, 열등감에 시달렸으며, 누구와도 만나지 않으려 했다. 동생 안나의 희생과 사랑이 없었으면 엘사는 평생 그렇게 살았을 것이다. 이 영화를 본 많은 부모들은 엘사 부모의 양육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혀를 찼다. 하지만 딸이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도 아무 생각이 없다면, 당신 역시 딸을 엘사처럼 방치하고 있는 셈이다. 다이어트는 여자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있다는 지표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한 번이라도 비쩍 말라보고 싶다” 여자아이들의 몸무게 강박증 여학생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은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이것을 예뻐 보이고 싶은 한때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치부할 수가 없게 되었다. 지난 2013년 12월 질병관리본부는 청소년 7만여 명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작 6.2%의 여학생만이 비만인 데 반해, 무려 36.1%의 여학생이 자신을 비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44.7%의 여학생, 다시 말해 여학생 2명 중 1명이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여학생들은 자신이 본래 가지고 태어난 체중과 몸매를 절대 인정하지 않고, ‘저체중’으로 가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왜 여학생들은 마르고 싶어 안달인 걸까? 예쁘게 되고 싶어서다. 왜 예쁘게 되고 싶어 하나? 그 배경에는 ‘여자는 예뻐야 연애도 잘하고 인생이 잘 풀린다’라는 비뚤어진 외모관이 자리 잡고 있다.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은 뜬구름 잡는 소리로 치부된다. 상황이 이러니 여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 잠재력, 성격 등은 모두 무시하고 그저 예뻐지기 위해 피 터지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그러다 거식증에 걸리고, 때로는 더 심한 병에 걸리기 십상이다.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 사태를 풀어가야 할까? “딸 가진 부모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자녀교육 분야 최고 권위자 로빈 실버만이 10년에 걸쳐 완성한 역작! 어린이?청소년 발달 전문가인 로빈 실버만은 일찍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한 전문가 중 하나다. 그녀는 예뻐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여자아이들과 그들의 가족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투데이쇼> <굿모닝 아메리카> <타이라쇼> 등의 방송 출연과 <워싱턴포스트> <타임지> 등의 잡지 기고를 통해 여자아이들의 외모 스트레스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점을 제시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이처럼 자녀교육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녀가 장장 10년에 걸쳐 완성한 이 책은 여자아이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거듭날 수 있는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여자아이의 엄마, 아빠, 친척들, 친구들 학교생활 등 여자아이가 접하는 인간관계와 환경을 하나하나 분석했고,
치매예방을 위한 뇌 힐링 3
예감출판사 / 김종애 지음 /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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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출판사
건강,요리
김종애 지음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지각력,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시공간력, 수리력, 언어력, 일기쓰기 등 인지기능과 고등정신기능을 높이도록 구성하였다. 활동지는 학습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활동하면서 각 영역의 능력을 높이도록 구성하였고, 초급, 중급, 고급으로 3권으로 단계별로 구성하였다. 각 권마다 8개 영역에서 7가지씩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고, 활동지의 일기쓰기는 기억력, 판단력 향상을 위하여 10장을 제공하였다. 어르신들이 보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였으며, 각 활동지는 단계별로 난이도를 조금씩 높였다.활동지의 특징 6 활동지 지도방법 7 치매예방 15계명 8 치매예방을 위한 식습관 9 제1장 지각력 10 1. 같은 나뭇잎 연결 11 2. 같은 꽃 연결 12 3. 같은 야채 연결 13 4. 같은 식물 연결 14 5. 같은 모양 연결 15 6. 실제 크기 순서 16 7. 색깔 연결 17 제2장 지남력 18 1. 나 19 2. 장소 20 3. 날짜 21 4. TV 프로그램 22 5. 건강 23 6. 시간 24 7. 날짜 알기 25 제3장 집중력 26 1. 빠진 숫자 찾기 27 2. 한글 순서 찾기 28 3. 다른 그림 찾기 29 4. 그림 찾기 30 5. 미로 찾기 31 6. 특징 분류 32 7. 나뭇잎 분류 33 제4장 기억력 34 1. 가전제품 35 2. 직업 36 3. 야채 37 4. 가방 38 5. 교통수단 39 6. 사물 1 40 7. 사물 2 41 제5장 판단력 42 1. 얼굴 표정 43 2. 물건 용도 44 3. 상황 대처 1 45 4. 상황 대처 2 46 5. 상황 판단 47 6. 용도 판단 1 48 7. 용도 판단 2 49 제6장 시공간력 50 1. 따라 그리기 51 2. 회전 도형 찾기 52 3. 다음에 나올 문양 연결하기 53 4. 도형 찾기 54 5. 날씨 도형 분류하기 55 6. 같은 도형 찾기 56 7. 도형 분류하기 57 제7장 수리력 58 1. 더하기 59 2. 빼기 60 3. 곱하기 61 4. 계산하기 62 5. 물건 구매하기 63 6. 돈 계산하기 64 7. 시간 계산하기 65 제8장 언어력 66 1. 단어 따라 쓰기 67 2. 글자 분해하기 68 3. 글자 연결하기 69 4. 상황 설명하기 70 5. 관련 글자 연결하기 71 6. 빈칸 채워 넣기 72 7. 끝말잇기 73 제9장 일기 쓰기 74 1. 일기 75 2. 일기 76 3. 일기 77 4. 일기 78 5. 일기 79 6. 일기 80 7. 일기 81 8. 일기 82 9. 일기 83 10. 일기 84치매는 대뇌 신경세포의 손상 등으로 지능, 의지, 기억 따위가 지속적ㆍ본질적으로 상실되는 병을 말한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기억하고,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의 손실로부터 시작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언어능력이 저하되고 신체적 기능이 손실되어 행동하기 어려운 질환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넓다. 치매 환자는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의 인구 중에서 5%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고, 더욱이 5년마다 유병율은 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걸리면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치매환자를 부양하고 있는 가족을 황폐화시키는 무서운 질병이다. 치매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보호관리 및 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가족의 정신적ㆍ육체적 고충과 경제적 부담을 수반하게 된다. 또한 국가는 치매환자를 위한 복지 예산의 증가로 국가 재정에 부담이 생긴다. 이러한 이유로 국가에서는 치매 국가책임제를 발표하였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노령 인구의 증가로 인한 치매 환자의 급증에 따른 심각한 사회문제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치매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지각력,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시공간력, 수리력, 언어력, 일기쓰기 등 인지기능과 고등정신기능을 높이도록 구성하였다. 도서의 특징 이 책은 인지발달을 통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를 지연시키기 위하여 개발하였다. 활동지는 인지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각력,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시공간력, 수리력, 언어력, 일기쓰기 등 9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활동지는 학습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활동하면서 각 영역의 능력을 높이도록 구성하였다. 활동지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3권으로 단계별로 구성하였다. 활동지는 각 권마다 8개 영역에서 7가지씩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활동지의 일기쓰기는 기억력, 판단력 향상을 위하여 10장을 제공하였다. 활동지는 어르신들이 보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각 활동지는 단계별로 난이도를 조금씩 높였다.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개발하였다.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글씨는 최대한 크게 개발하였다.
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
북스코프(아카넷) / 김우중 (지은이), 김우중아포리즘발간위원회 (엮은이) /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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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우중 (지은이), 김우중아포리즘발간위원회 (엮은이)
김우중 회장은 우리 경제계에 처음으로 전문경영인의 길을 연 샐러리맨의 우상이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이었던 해외시장을 개척해낸 선구적 기업인이었다. 그는 사십 대에 아시아 기업인 최초로 국제상업회의소(ICC)로부터 ‘기업인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기업인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을 받았고, 세계경제포럼 50인의 자문위원 중 유일한 아시아인이었다. 그의 화려한 이면에는 ‘인간 김우중’으로 특정되는 일관된 말과 글, 그리고 삶의 방식들이 있었다. 김우중 회장은 2019년 12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이제는 그의 활약을 만날 수 없다. 하지만 그가 남긴 뜻과 정신은 ‘아직도’ 살아 숨 쉬듯 생생하게 우리의 삶에 와닿는다. 더는 접할 수 없는 아쉬움, 버릴 수 없는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김우중 회장 별세 1주기를 앞두고 《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_김우중 아포리즘》을 펴낸다. 김우중 회장의 말과 글을 새롭게 추슬러 담고, 가까이에서 그와 함께했던 몇몇 이들의 회고담을 함께 실었다.서문 ― 아버님의 진심 들어가는 글 ― 아포리즘을 펴내는 마음 1부 아포리즘 1. 젊음 ― 꿈꾸지 않는 젊음은 젊음이 아니다 2. 창조 ― 창조적인 소수는 역사를 전진시킨다 3. 도전 ―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4. 희생 ― 자기희생을 모르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 2부 김우중, 그 사람 장형 같은 사람 ― 유춘식 빠르고 다르고 바른 사람 ― 남귀현 성심을 다하는 사람 ― 이영현 선하고 소박한 사람 ― 김임순 마음 따뜻한 할아버지 같은 사람 ― 이윤경 연보 ―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고자 했던 사람 ‘꿈꾸는 자’ 김우중 회장(1936~2019)의 말과 글, 그리고 그의 삶을 기록하다 김우중 회장은 우리 경제계에 처음으로 전문경영인의 길을 연 샐러리맨의 우상이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이었던 해외시장을 개척해낸 선구적 기업인이었다. 그는 사십 대에 아시아 기업인 최초로 국제상업회의소(ICC)로부터 ‘기업인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기업인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을 받았고, 세계경제포럼 50인의 자문위원 중 유일한 아시아인이었다. 그의 화려한 이면에는 ‘인간 김우중’으로 특정되는 일관된 말과 글, 그리고 삶의 방식들이 있었다. 김우중 회장은 2019년 12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이제는 그의 활약을 만날 수 없다. 하지만 그가 남긴 뜻과 정신은 ‘아직도’ 살아 숨 쉬듯 생생하게 우리의 삶에 와닿는다. 더는 접할 수 없는 아쉬움, 버릴 수 없는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김우중 회장 별세 1주기를 앞두고 《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_김우중 아포리즘》을 펴낸다. 김우중 회장의 말과 글을 새롭게 추슬러 담고, 가까이에서 그와 함께했던 몇몇 이들의 회고담을 함께 실었다. 아포리즘을 펴내는 마음 의미 있는 삶은 흔적을 남긴다. 그것은 위대한 성취일 수도 있고 뛰어난 작품일 수도 있다. 이에 못지않은 중요한 흔적들 가운데 아포리즘이 있다. 삶의 깊이가 압축된 한마디, 체험적 진리가 스며 있는 경구들. 전 생애에 걸쳐 일관된 철학으로 발현되고 동시대에 큰 영향을 끼친 말과 글을, 후대는 ‘지금 여기’로 소환해낸다. 아포리즘으로 기억되는 누군가의 말과 글은 시대를 막론하고 뭇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 김우중 회장은 서른에 청년창업 후 우리 경제계에 처음으로 전문경영인의 길을 낸 샐러리맨의 우상이었다. 산업화를 주창한 정부의 파트너로서 역할하며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이었던 해외시장을 개척해낸 선구적 기업인이었다. 그는 사십 대에 아시아 기업인 최초로 국제상업회의소(ICC)로부터 ‘기업인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기업인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을 받았고, 세계경제포럼(WEF) 50인의 자문위원 중 유일한 아시아인이었다. 중국과 베트남, 북한 등 많은 신흥국들과 세계적 기업들이 그에게 자문을 요청했다. 국내외에서 18개의 훈장과 12개의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깊고 넓게 활약한 사람은 전무후무할 것이다. ‘대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기업인’으로도 수차례 호명되었다. 그의 화려한 이면에는 ‘인간 김우중’으로 특정되는 일관된 말과 글, 그리고 삶의 방식들이 있었다. 김우중 회장은 1989년 에세이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펴냈다. 이 책은 출간 6개월 만에 최단기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올랐다. ‘내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라는 부제처럼 수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을 격동시켰으며,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책 제목을 넘어 세계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시대의 화두처럼 회자되었다. 2014년 출간된 대담집 《김우중과의 대화》의 부제도 ‘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였다. 김우중 회장의 시선은 평생 한반도에 갇히지 않고 세계를 향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젊은이들의 손을 잡고 그들을 세계로 이끌었다. 그는 언제나 청년이었고 마지막까지 꿈꾸는 자였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아무도 가지 않은 곳에 가려고 해야 한다.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하려고 해야 한다. 역사는 그런 사람들의 발걸음에 의해 조금씩 조금씩 전진해왔다.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개척자라고 부른다. (…) 아무도 아직은 가지 않은 길, 아무도 아직은 해내지 못한 일을 추구하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개척자에게만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_《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1989)에서 발췌, 《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_김우중 아포리즘》 재수록. “평생에 걸친 기억들이 많지만 지금껏 가슴을 뛰게 하는 기억은 대부분 젊은 시절의 것들이다. 젊은 시절의 경험은 너무도 강력해서 그대로 좌표가 되어 삶에 녹아드는 것 같다. 그때 가장 치열하게 살기도 했지만, 젊은 시절의 노력이 가상했는지 노력하는 만큼 꼭 칭찬과 격려가 되돌아왔다. 덕분에 나는 삼십 대 중반에 큰 국가 행사에서 기업인을 대표하는 자리에 서보기도 했다. 젊은 시절 나에게 그런 기회를 주고 격려를 보내준 국가와 사회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젊은이들이 주역이 되는 시대가 다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때의 나보다 더 젊고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이 우리 경제, 나아가 세계 경제의 주역으로 우뚝 섰으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나는 마지막으로 그것을 돕고자 한다.” _《김우중 어록》(2017)에서 발췌, 《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_김우중 아포리즘》 재수록. 김우중 회장은 2019년 12월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였다. 그는 평소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으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 이제는 그의 활약을 만날 수 없다. 하지만 그가 남긴 뜻과 정신은 ‘아직도’ 살아 숨 쉬듯 생생하게 우리의 삶에 와닿는다. 더는 접할 수 없는 아쉬움, 버릴 수 없는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김우중 회장 별세 1주기를 앞두고 《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_김우중 아포리즘》을 펴낸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을 많다》 《김우중 어록》을 저본으로 삼아 김우중 회장이 남긴 말과 글을 ‘젊음’ ‘창조’ ‘도전’ ‘희생’이란 키워드로 구분하여 가려 뽑고(1부 아포리즘), 가까이에서 그와 함께했던 몇몇 이들의 회고담(2부 김우중 그 사람)을 함께 실었다. 이 책이 ‘꿈꾸는 자’ 김우중 회장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 그리고 ‘가능성의 존재’인 젊은이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아버님은 언제나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셨습니다. 나이나 지위, 사회적 위치 따위는 고려하지 않으셨습니다. 당신이 먼저 내려와 손을 내밀어 뭇사람의 마음을 얻으셨습니다. 아버님의 비즈니스에서 늘 첫 번째 우선순위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가깝게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땀 흘려 함께 일했던 숱한 동료들과 비즈니스 상대들에게, 심지어 전 세계 정상들에게 늘 똑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그들의 마음을 샀습니다. 아버님의 장례식을 치르며, 아버님의 공과 과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그 이야기들도 소중히 듣고 정리해야겠지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아버님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와 아버님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발굴하고 모으고 간직하고 싶습니다. 그 마음으로 저는 아버님의 진심이 담긴 희생을 먼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아버님의 1주기에 《김우중 아포리즘》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아버님께서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했던 진심이 담긴 조언들과 사람과 장소는 달라도 늘 한결같이 들려주셨던 수많은 말씀들… 이 책이 아버님의 진심을 한번 더 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버님의 희생은 더욱 각별하게 기억될 것입니다. 이 책이 아버님과 크고 작은 인연을 맺은 분들께 추억을 떠올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아버님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만남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버님의 진심을 만나는 모든 이들이 아버님의 벗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_서문(김선용) 여러분은 지금 꿈을 꾸는가? 어떤 꿈을 갖고 있는가? 꿈이 없는 젊음은 젊음이 아니다. 젊음은 꿈이 있어서 소중한 것이다. 아니, 젊음은 꿈이 있어서 젊음인 것이다. 역사는 꿈꾸는 사람의 것이다. _1부 젊은이들과의 대화는 언제나 두 가지 즐거움을 준다. 그들로부터 푸른 기운과 순수한 사고를 느끼게 됨이 즐거움의 첫째요, 나의 남다른 경험을 그들에게 전해주는 나눔이 두 번째의 즐거움이다. 그래서 유난히 나는 젊은이들과 얘기하기를 좋아한다. _1부
콜레라 시대의 사랑 1
민음사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은이), 송병선 (옮긴이) / 200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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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은이), 송병선 (옮긴이)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장편소설. 국내에는 1988년 출간된 적이 있으나 이는 프랑스어판을 중역한 것이었고, 정식으로 계약을 맺어 완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틴 아메리카 문학을 꾸준히 소개해온 송병선 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카리브해 어느 이름없는 마을, 19세기 말부터 1930년대까지가 소설의 배경이다. 작품의 기본 골격은 사랑하는 여인 페르미나와 함께 하기 위해 50여년을 기다리는 플로렌티노의 이야기. 소설은 60세의 제레미아가 자살하면서 시작한다. 남편의 죽음으로 혼자된 페르미나를 찾아온 플로렌티노는 다시 한번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데… 이 작품은 결국 사랑이 세월의 흐름과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인내와 헌신적인 애정이 보상받는다는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런 멜로 드라마의 이면엔 라틴 아메리카 사회에 관한 비판과 풍자가 숨어있다. 또한 사랑과 늙음, 질병이라는 주제와 더불어, 자살, 근대화, 사회적.환경적 책임과 같은 문제 역시 두루 다루고 있다.선장은 페르미나 다사를 쳐다보았고, 그녀의 속눈썹에서 겨울의 서리가 처음으로 반짝이는 것을 보았다. 그런 다음 플로렌티노 아리사와 그의 꺾을 수 없는 힘, 그리고 용감무쌍한 사랑을 보면서 한계가 없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삶일지도 모른다는 때늦은 의구심에 압도되었다.선장이 다시 물었다."언제까지 이 빌어먹을 왕복 여행을 계속할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플로렌티노 아리사에게는 53년 7개월 11일의 낮과 밤 동안 준비해온 대답이 있었다. 그는 말했다."우리 목숨이 다할 때까지." 1권 차례 콜레라 시대의 사랑 1 2권 차례 콜레라 시대의 사랑 2 작품 해설 / 송병선 작가 연보
주식 투자의 마법 공식 2
타래 / 한동훈 (지은이)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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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한동훈 (지은이)
주식은 기본 파동이 있고 1차 파동의 눌림에 매수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책은 2차 파동의 시작을 잡아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주식의 1차 파동의 끝을 알아야 2차 파동을 알 수 있는데 1차 파동의 끝을 알 수 있는 방법과 2차 파동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를 위주로 집필했다.|이책을 읽기 전에| |Chapter 6| 텐배거 후보주를 초기에 잡는 방법 6-1 업종 사이클을 이용해 텐배거 포착하기 6-2 주식시장의 사계절을 이용해 대박주 잡기 |Chapter 7| 주가의 생애주기를 이용해 텐배거 잡는 방법 7-1 기술적 분석의 의미 7-2 생애주기와 파동을 이용해 최적의 매수 시기 포착하기 |Chapter 8| 주식의 사계절을 이용한 매매 8-1 가을에 주식을 매도하는 방법 8-2 스프링 매매 기법 |Chapter 9| 한동훈의 단기매매 필살기 9-1 상승 음봉으로 단기매매하는 방법 9-2 매수하면 안 되는 상승 음봉 |Chapter 10| 세력을 이용한 매매 10-1 전저점 이탈 후 급등 패턴 |Chapter 11|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주식투자의 기본 11-1 초보자도 가능한 간단한 보조지표 활용 11-2 스토캐스틱을 활용한 최적의 매수 시점 포착하기 11-3 볼린저밴드로 투매를 잡는 방법 11-4 주식 소각의 의미와 주식 소각이 주가에 긍정적인 이유 11-5 신규 상장주 매매는 방법 |Chapter 12| 매매 팁 12-1 시스템 트레이딩 성공법 12-2 초단기매매로는 추세매매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 12-3 거래량을 활용한 투자전략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위 1%의 주식투자 비법! 주식에는 공식이 있다. 상승하는 종목들은 대부분 매집 → 분출 → 흔들기 → 1차 폭발 → 2차 폭발 → 분열 → 하락 과정을 겪게 되는데 주식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분출 후 흔들기를 잘 노려야 하며 그래야 1차 폭발, 2차 폭발을 통해 큰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다. 주식은 기본 파동이 있고 1차 파동의 눌림에 매수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책은 2차 파동의 시작을 잡아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주식의 1차 파동의 끝을 알아야 2차 파동을 알 수 있는데 1차 파동의 끝을 알 수 있는 방법과 2차 파동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를 위주로 집필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주식의 기본 서적을 가지고 주식매매에 임하면 세력에게 역으로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세력의 개인 흔들기를 최대한 활용해 안정적으로 저가 매수하는 방법도 설명해 놓았다. 주식을 하다 보면 HTS를 통해 공시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중요 공시별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해 놓았으니 이를 통해 공시를 잘 활용한 매매도 할 수 있다.
손끝의 기적
샘터사 / 인사이트 캠페인을 만드는 사람들 글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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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인사이트 캠페인을 만드는 사람들 글
시각 장애 아이들의 마음으로 찍은 사진 여행 이야기. 앞을 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셔터를 누르는 것까지야 할 수 있겠지만 제대로 된 사진은 못 찍지 않을까? 누구나 의문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시각 장애 아이 여섯 명의 이야기를 보면, 앞이 보이지 않기에 더 많은 것을 상상하고 더욱더 감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서울 한빛 맹학교 여섯 아이들이 강영호 작가와 함께 강원도로 3박 4일간의 사진 여행을 떠났다. 나라, 성희, 소정, 종서, 범빈, 정완. 이 아이들은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를 눈앞으로 가져가지 않는다. 대신 귀 옆에 댄다. 소리를 듣고 찍는 것이다. 허공을 향해 손을 뻗어 올려 찍기도 하고, 소중한 것을 다루듯 가슴에 대고 찍기도 한다. 강영호 작가는 아이들의 그런 포즈 자체가 예술이었다고 말한다. 파도 소리, 갈대 흔들리는 소리, 나뭇잎 밟는 소리, 불꽃이 터지는 소리… 그런 소리들에 반응하며 자기 앞에 펼쳐진 세상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담아낸다. 그러다 보니 때때로 흔들리고 아무것도 찍히지 않을 때도 있다. 반면 일반인의 시선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색다른 구도의 사진들이 탄생하기도 한다. 추상화 같은 아이들의 사진은 때로는 눈보다 마음으로 봐야 잘 보인다. 감각에 집중해서 그 순간을 담아낸 이 사진들에는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RECOMMEND ‘사진’이란 언어로 들려주는 그들의 세상 PROLOGUE 제3의 눈, 카메라를 만나다 INTRODUCE 여섯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PART 1 세상을 담다 기지개를 펴다 | 아직은 의문으로 가득 찬 채 | 카메라로 보는 세상 | 터널 | 세상과 관계를 맺다 | 발걸음 | 안녕, 바다 | 카메라, 새로운 도구 | 보이지 않는 미학 | 빛이 쏟아진다 | 수평과 수직 그리고 사선 | 온 누리를 재료 삼아 PART 2 감각을 깨우다 보려고 하지 않아도 돼 | 나만의 방식으로 | 소리 축제 | 기도하듯이 |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봐 | 나만의 감각 | 소리로 그려 보는 세상 | 보고 싶은 것만 볼 순 없다는 걸 | 환상의 세계로 | 찰나의 불꽃을 기억하며 | 불꽃, 터지다 | 폭죽을 즐기는 법 | 환한 세상이 펼쳐질 때 | 비처럼 내리는 불꽃 | 온몸으로 느껴요 | 감사해요 |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 손끝으로 본 세상 PART 3 다가가다 다가가, 느끼다 | 소나무 숲에서 | 소리에 집중하기 | 렌즈와 동기화하기 | 모래의 감촉 | 양 떼를 만나다 | 촉감으로 찍다 | 속임수 없이 | 가자미 한 마리 | 짜릿한 낚시 | 즐거운 자극 | 세상을 향해 손을 뻗다 | 만지다, 기억하다 | 눈보다 하얀 미소 | 세상을 녹일 듯 | 갈대밭을 거닐며 | 조금 더 다가가 보세요 PART 4 들여다보다 마음의 결 | 내 얼굴이 궁금해 | 사진은 나의 일기장 | 세상을 통해 나를 알기 | 그림자놀이 | 사진은 관심이다 | 내 안의 우물 | 발자국 | 자신을 안다는 것 | 나는 한 번이라도 | 결국엔 나 | 나무 한 그루 PART 5 마주 보다 어깨에 손을 얹고 | 우리의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 당신을 만나 기뻐요 | 뜨거운 심장으로 | 사려 깊게 | 섬 | 모래 위의시각이라는 도구를 잃었지만 카메라라는 도구를 얻은 여섯 아이, 사진을 만나 특별해진 순간의 기록 귀로 보고 손끝으로 기억하고 마음으로 찍다 앞을 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셔터를 누르는 것까지야 할 수 있겠지만 제대로 된 사진은 못 찍지 않을까? 누구나 의문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시각 장애 아이 여섯 명의 이야기를 보면, 앞이 보이지 않기에 더 많은 것을 상상하고 더욱더 감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서울 한빛 맹학교 여섯 아이들이 강영호 작가와 함께 강원도로 3박 4일간의 사진 여행을 떠났다. 나라, 성희, 소정, 종서, 범빈, 정완. 이 아이들은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를 눈앞으로 가져가지 않는다. 대신 귀 옆에 댄다. 소리를 듣고 찍는 것이다. 허공을 향해 손을 뻗어 올려 찍기도 하고, 소중한 것을 다루듯 가슴에 대고 찍기도 한다. 강영호 작가는 아이들의 그런 포즈 자체가 예술이었다고 말한다. 파도 소리, 갈대 흔들리는 소리, 나뭇잎 밟는 소리, 불꽃이 터지는 소리…… 그런 소리들에 반응하며 자기 앞에 펼쳐진 세상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담아낸다. 그러다 보니 때때로 흔들리고 아무것도 찍히지 않을 때도 있다. 반면 일반인의 시선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색다른 구도의 사진들이 탄생하기도 한다. 추상화 같은 아이들의 사진은 때로는 눈보다 마음으로 봐야 잘 보인다. 감각에 집중해서 그 순간을 담아낸 이 사진들에는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진’이라는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다 아이들이 온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찍은 사진들은 단순한 사진이 아니다. 세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가 된다. “그들은 나에게 마음의 눈을 선사했고, 나는 그들에게 사진이라는 또 하나의 언어를 선물했다”라는 강영호 작가의 말처럼, 그동안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고 살던 아이들이 ‘사진’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신선하다 못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처음에는 “사실 안 보이는 우리에게 뭘 기대하나 싶었어요. 이런 걸 왜 하는지, 시간 낭비라는 생각도 들었고요”라고 말하던 아이들이 “그동안은 만지고 느끼면서 기억하려고 애썼는데 이제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으니, 세상으로 가는 통로를 얻은 것 같아요”라며 마음 문을 조심스레 열기 시작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모르는 건 아니에요.” “볼 수 있게 되면 제 주위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싶어요.” “눈 안 보이는 놈이 뭘 할 수 있겠어?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아주 잠깐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죠.” 여행 중간중간 내비치는 아이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보는 이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린다. 앞을 볼 수 없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열어 주고자 시작된 인사이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여행에서, 아이들은 자신들이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에 올려 사람들과 나누며 즐거워했다. “우리는 볼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잖아요.” 아이들이 그렇게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새로운 기쁨을 맛보면서 찍은 사진들은, 보는 이들에게도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주며 평범한 일상 속에 안일해진 감각을 일깨워 준다.
북한교회사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편집부 (엮은이) /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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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설,일반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편집부 (엮은이)
간행사 머리글 Ⅰ. 지역적·역사적 배경과 복음의 수용 제1장 북한지방의 자연환경과 역사 1. 북한의 자연환경과 경제활동 2.북한지방의 역사와 지역차별의 문제 제2장 북한지역의 개신교 복음 수용 Ⅱ.북한의 각 지방별 교회의 설립과 발전 제1장 평안도 지방의 교회 제2장 함경도 지방의 교회 제3장 황해도 지방의 교회 제4장 경기 북부·강원북부·만주지역의 교회 Ⅲ. 북한교회의 신앙사조와 사회·민족 운동 제1장 일제의 강점과 기독교 정책 제2장 북한교회의 민족운동 제3장 북한교회의 신앙사조와 부흥운동 제4장 북한의 기독교 기관 Ⅳ.해방 이후 북한교회의 역사 제1장 교회의 재건과 부흥 제2장 기독교의 정치화와 내적 갈등의 심화 제3장 기독교의 분단과 위축 제4장 반종교운동과 기독교의 위기 제5장 반종교운동의 부분적 이완과 사회주의화된 기독교의 점진적 활성화 제6장 신종교정책의 등장과 사회주의형 기독교의 발전 부록1 부록2 부록3 찾아보기
지로 이야기 1
양철북 / 시모무라 고진 지음, 김욱 옮김 / 20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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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소설,일반
시모무라 고진 지음, 김욱 옮김
일본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작가인 시모무라 고진이 20년 가까운 세월에 걸쳐 쓴 장편소설. 작가의 문학적 열정과 교육자로서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다. 시대 배경은 1920년~1930년대로, 주인공 지로가 태어나서 유·소년기를 거쳐 청년에 이르기까지 자기 세계를 개척하며 한 인격체로 커나가는 과정을 담은 성장 소설이다. 유년 시절부터 사춘기, 학창 시절을 거쳐 사회교육기관에 몸담으며 자신의 이상을 펼치기까지 한 인간의 생각과 마음의 여정을 자세히 그린다. 지로의 유년 시절을 다룬 1권(1,2부), 중학 시절을 다룬 2권(3,4부), 작가가 교사일 때 겪은 일과 은퇴한 뒤 도쿄에서 청년교육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3권(5부)으로 구성되었다. 1권에서는 지로의 유년시절을 이야기한다. 지로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본가의 사정으로 교지기 집의 유모에게 보내지고, 돌아와서도 미움을 받는다. 지로를 끝까지 감싸 주는 사람은 유모와 아버지 뿐이다. 집안의 몰락과 어머니의 죽음, 중학 시험의 실패와 새어머니의 등장 등 지로의 유년시절은 커다란 변화로 요동친다. 2권에는 지로의 청소년 시절이 펼쳐진다. 중학교에 진학한 지로는 인생을 보다 깊이 생각하게 된다. 뜻밖의 사건으로 아사쿠라 선생님을 만나 큰 가르침을 받지만 시대는 군국주의로 나아가고 자유를 중시하는 아사쿠라 선생님은 학교에서 쫓겨난다. 지로는 아사쿠라 선생님의 유임 운동을 계획하면서 최대의 시련을 맞는데…. 3권에서 아사쿠라 선생님의 유임 운동에 책임을 지고 퇴학당한 지로는 선생님을 찾아 도쿄로 간다. 청년 운동에 뛰어든 아사쿠라 선생님을 도우면서 지로는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 그러나 미치에에 대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만주사변의 영향으로 지로의 삶은 더욱 힘겨워진다.1권 1부 원숭이/올챙이/귓불/초롱불/오줌을 싸다/밥통/달걀부침/수영/책가방/심부름/밀랍 광/반침/궁지에 몰린 쥐/꼬맹이/토종닭/흙다리/주판/과자 상자/새로 지은 학교/낡은 학교에서/주춧돌/카스텔라/메뚜기 머리/난투/누나/몰락/함/경매/북극성/음력 8월 15일/새로운 생활/광에 달린 창문/간병/소고기/약국/화상/엄마의 얼굴/재회/엄마의 임종 2부 그리고/만년필/보조개/잠꼬대/외과 수술/비겁한 사람/자명종/개미에게 물린 애벌레/구두/전골/난초 그림/생각하는 지로/돈지갑/짓밟힌 모자/영감님/엽서/주머니칼/전환기/그날 밤의 기적/아침의 기적/《지로 이야기》를 읽고·이상석/옮긴이의 말 2권 3부 무계획의 계획1/무계획의 계획2/도미테루 선생님/오해하는 사람/미궁/마음의 문제/백조회/자아 발견/쓸쓸한 이별/고급술 한 말/천신의 수풀/차양/환멸/정/새출발/모든 것은 좋다 4부 혈서/아버지와 아들/결의/여러 눈길/미치에를 에워싸고/침묵을 깨고/학부모 회의/수영/두 가지 적/게시판/마지막 방문/최후의 만찬/헤어지던 날/남은 문제/교차하는 명암/옮긴이의 말 3권 5부 우애숙, 공림암/두 얼굴/오가와 무몬, 히라키 중좌/입숙식/첫 좌담회/딱딱이 소리/첫 번째 일요일/편지/이변1/이변2/혼미/교환 강습/여행 20여 년에 걸쳐 영혼을 담아 쓴 성장소설의 고전! 《지로 이야기》(전3권)의 시대 배경은 1920년~1930년대로, 주인공 지로가 태어나서 유?소년기를 거쳐 청년에 이르기까지 자기 세계를 개척하며 한 인격체로 커나가는 과정을 담은 성장 소설이다. 유년 시절부터 사춘기, 학창 시절을 거쳐 사회교육기관에 몸담으며 자신의 이상을 펼치기까지 한 인간의 생각과 마음의 여정이 자세히 그려져 있다. 일본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작가인 시모무라 고진이 20년 가까운 세월에 걸쳐 쓴 작품으로, 작가의 문학적 열정과 교육자로서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는 교육 소설이기도 하다. 1권은 총 5부 가운데 1·2부를 묶은 것으로, 지로의 유년시절을 이야기한다. 지로는 외로운 소년이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본가의 사정으로 교지기 집의 유모에게 보내진다. 본가에 돌아와서도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미움을 받는다. 형과 동생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 반항적인 아이가 된 지로를 끝까지 감싸 주는 사람은 유모 오하마와 아버지 스케 뿐이다. 집안의 몰락과 어머니의 죽음, 중학 시험의 실패와 새어머니의 등장 등 지로의 유년시절은 커다란 변화로 요동친다. 2권은 총 5부 가운데 3·4부를 묶은 것으로 지로의 청소년 시절을 이야기한다. 중학교에 진학한 지로는 형 교이치와 그의 친구 오자와 등과 사귀면서 인생을 보다 깊이 생각하게 된다. 지로는 뜻밖의 사건으로 아사쿠라 선생님을 만나 큰 가르침을 받는다. 하지만 시대는 군국주의로 나아가고 자유를 중시하는 아사쿠라 선생님은 학교에서 쫓겨난다. 지로는 아사쿠라 선생님의 유임 운동을 계획하면서 최대의 시련을 맞는데······. 운명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를 단련시켜 온 지로의 학창 시절이 펼쳐진다.오하마(유모)는 처음에 지로가 원숭이처럼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꺼림칙하게 여겼지만, 자기도 모르게 정이 들어 곧 마음이 바뀌었다. 서너 달쯤 지나서는 교이치에 대한 애정이 지로에게 옮겨갔다. 오타미(어머니)는 지로가 둘째라서 그런지, 아니면 오하마의 말처럼 원숭이를 닮았다고 생각해서인지 교이치를 맡겼을 때보다 여러모로 냉담했다. 그래서 오하마는 무척 화가 났고, 화가 날수록 지로에 대한 애정은 더욱 깊어갔다. (1권 11~12쪽)지로는 할머니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별채로 건너가 해쓱해진 엄마를 가만히 보았다. 자는 줄 알았는데 오타미의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 그 눈물은 이상하리만큼 밝은 빛을 띠며 지로의 마음속에 스며들었다.“엄마 왜 그래”지로가 오타미의 머리맡으로 다가앉으며 물었다. 오타미는 눈물로 젖은 얼굴에 웃음을 띠며 조용히 지로의 눈을 들여다보았다.“그래도 지로만은 언제나 엄마 곁에 있어주는구나.”“생명이라고 다 같은 생명이 아니야. 어떤 생명은 아주 비겁하단다. 그런 생명은 세상에 도움이 안 돼. 비겁한 생명은 자기 운명을 불평하다가 끝나버리지.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니? 진짜로 살아 있는 놈들은 어떤 운명을 만나도 기쁘게 받아들인단다.” “하늘을 날던 백조 한 마리가 흰 갈대꽃 사이에 앉는다. 그 순간 백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하지만 날갯짓 때문에 지금까지 잠들어 있던 갈대꽃들이 조금씩 살랑거리기 시작한다는 뜻이야. 우리 모두 이런 백조를 흉내내보자는 거다. 하지만 아주 어려운 일이야. 우리가 갈대꽃을 깨우기 위해서는 마음을 단단히 바로잡고 나 자신을 갈고 닦는 일부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내 생각이 옳다는 확신에 사로잡혀 비열한 수단을 써서라도 다른 사람을 이기고야 말겠다는 마음가짐으로는 백조 흉내를 내지 못하는 법이지. 료칸 같은 사람조차도 ‘천년 중 단 하루만’이라고 노래할 정도니 말이다.” - 2권, 99쪽 중에서“개혁을 위해서는 폭력을 휘둘러도 상관없다는 말씀인가요?”“상관없다는 건 아니지만, 국가를 위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한다.”“어찌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판단되면 어떤 폭력이든 면죄될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니시야마 교감은 대답할 말이 없는지 난감한 얼굴로 소네 소좌를 보았다. 그러자 소네 소좌가 고함치듯 말했다.“진심으로 국가를 생각한다는 믿음만 있으면 폭력도 선이 될 수 있어.”(2권 354쪽)“지로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노력할 겁니다. 그러니까······.”스케(아버지)는 소네 소좌의 옆얼굴을 보며 말했다.“방금 당신은 지로가 마음을 다잡고 당신이 생각하는 옳은 방향으로 새 출발을 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그렇게는 안 될 것 같군요. 나 또한 지로가 당신들이 바라는 대로 새 출발하기를 바라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자신의 신념을 꿋꿋하게 지켜낸다면 지로는 한 인간으로서 정당한 인생을 살게 될 겁니다.”(2권 556쪽) 지로는 분통이 터져 미칠 것만 같았다.그러나 다음 순간 미치에의 마음을 추악한 집념으로 정의내린 자신의 마음이야말로 더없이 추악하게 느껴졌다.‘미치에는 죄인이 아니다. 미치에는 다만 나를 믿었을 뿐이다. 나를 의지했을 뿐이다. 그 진심을 추악하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미치에의 간절한 바람을 짓밟아야만 하는 내 욕망이 모든 고통의 근원이다. 이보다 더 추악한 인생이 어디 있는가. 아집과 허위의 덫에 걸려 몸부림치고 있는 질투의 화신······. 이 더러운 모습 밖에 나한테 무엇이 남아 있단 말인가.’증오심과 자책감이 쉴 새 없이 밀려왔다. 그 후회스런 감정이 미치에를 사랑하는 마음 주위를 끊임없이 맴돌고 있었다. - 3권 315쪽 중에서
눈물을 마시는 새 세트 (전4권)
황금가지 / 이영도 글 / 200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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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소설,일반
이영도 글
나가, 레콘, 도깨비, 인간이라는 네 종족으로 구성된 세계는 나가에 의해 반으로 나뉘어진다. 그러나 세계의 반을 차지하고 있던 나가들의 사회에 일단의 소요가 발생하고, 성인 의식 도중에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결국 누명을 쓴 도망자와 그 뒤를 쫓는 추격자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지고, 인간과 레콘, 그리고 도깨비로 구성된 구출대가 그들의 추격전에 난입하면서 세계의 위기에 관한 음모가 서서히 밝혀진다. 『퓨처워커』,『폴라리스 랩소디』를 통해 환상 장르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던 작가 이영도의 신작 『눈물을 마시는 새』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J.R.R. 톨킨이 지은『반지의 제왕』의 영향을 받던 한국의 다른 환상 소설들과는 달리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세계를 창조해 내는 환상 소설의 완성된 틀을 갖추었다. 특히 기존의 작품들이 단지 환상 세계에 국한된 꿈같은 이야기였던 것에 반하여 『눈물을 마시는 새』는 대하 사극과 같은 장대한 스케일을 바탕으로 현대적 제왕의 틀을 제시하는 진일보된 형태의 대하 환상 소설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였다. 이뿐 아니라 톨킨이 창조해 낸 처럼 작품 속의 전체 세계의 구성, 즉 언어, 생활 방식과 각 종족 간의 특성까지 모두 작가 이영도가 순수 창조하였다. 이는 독창적이고 완성된 판타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어, 미국과 일본의 판타지 소설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한국 환상 소설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배자에 대한 진지한 이해와 접근을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환상 소설 2차 세계 대전 중에 절대 악과 그 악에 맞서서 권력을 좌지우지해야 했던 권력자들의 갈등을 소설로 담아낸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 반세기가 지나도록 많은 독자에게 읽혀진 이유는 권력의 상징인 ‘왕’과 그 주변 권력의 내부를 샅샅이 파헤칠 수 있는 봉건 시대를 바탕으로 씌어진 소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판타지 소설만이 가진 이 독특한 특성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조건을 요구하게 되었다. 냉전 체제가 무너지고 권력의 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다룰 새로운 화두가 절실히 필요했던 것이다. 『눈물을 마시는 새』는 그러한 화두에 대한 도전작이라고 볼 수 있다.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단어인 ‘왕’이라는 단어가 이를 대변하고 있다.『눈물을 마시는 새』에는 ‘왕’에 대한 일방적인 숙원(자신이 왕이 되고자 하거나 혹은 왕의 추종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여 사건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시키거나, 왕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하고 추리함으로써 ‘지배자 계급이란 무엇인가?’라고 독자에게 묻고 있다. 그러면서도 작가는 작품의 제목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풀어낸다. 제목인 ‘눈물을 마시는 새’라는 뜻은 작품 속에서 ‘백성들이 흘려야 할 눈물을 대신 마시는 왕’을 뜻한다. 이 뜻은 군왕의...『퓨처워커』,『폴라리스 랩소디』를 통해 환상 장르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던 작가 이영도의 신작 『눈물을 마시는 새』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J.R.R. 톨킨이 지은『반지의 제왕』의 영향을 받던 한국의 다른 환상 소설들과는 달리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세계를 창조해 내는 환상 소설의 완성된 틀을 갖추었다. 특히 기존의 작품들이 단지 환상 세계에 국한된 꿈같은 이야기였던 것에 반하여 『눈물을 마시는 새』는 대하 사극과 같은 장대한 스케일을 바탕으로 현대적 제왕의 틀을 제시하는 진일보된 형태의 대하 환상 소설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였다. 이뿐 아니라 톨킨이 창조해 낸 처럼 작품 속의 전체 세계의 구성, 즉 언어, 생활 방식과 각 종족 간의 특성까지 모두 작가 이영도가 순수 창조하였다. 이는 독창적이고 완성된 판타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어, 미국과 일본의 판타지 소설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한국 환상 소설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무기여 잘 있어라
민음사 / 어니스트 헤밍웨이 글, 김욱동 옮김 /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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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어니스트 헤밍웨이 글, 김욱동 옮김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헤밍웨이는 제1차 세계대전 후 삶의 좌표를 잃어버린 ‘길 잃은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러나 그동안 저작권 계약이 어려워, 국내에는 제대로 소개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대표작 세 권을 동시에 선보이게 되었다. 헤밍웨이의 마지막 소설로, 작가 고유의 소설 수법과 실존 철학이 짧은 분량 안에 집약돼 있는 『노인과 바다』, 그 스스로 “내가 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밝힌 연애소설이자 깊은 존재론적 성찰을 담은 『무기여 잘 있어라』, 세계대전 후 삶의 방향을 상실한 사람들을 그린 첫 번째 장편소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세 권이다. 『무기여 잘 있어라』는 대표적인 전쟁소설답게 전장과 후방의 대조적인 상황, 전쟁에 임하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생각 등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전쟁에 대한 냉소와 비판이 작품 곳곳에 짙게 깔려 있다. 자기 삶에 무지하고 무관심하던 프레더릭은 비참한 전장에서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며 추상적인 관념의 공허함과 세상에 내던져져 죽음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인간 조건을 깨닫을 수 있다.
왜 일대일 제자양육인가
두란노 / 이기훈 (지은이)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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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이기훈 (지은이)
온누리교회의 핵심 사역 중 하나이자 30년 이상 수많은 그리스도인을 예수님의 제자로 양성하고 있는 '일대일 제자양육'의 이론적·성경적 토대를 제시하는 책이다. 책은 먼저 예수님의 제자로 살도록 훈련하는 제자양육이 교회의 선택 사항인지 아니면 필수 사항인지를 물어본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교인으로 머물러 있지 않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하는 것이 마땅하며 이는 예수님의 기대요 바람이라고 말한다. 한편 제자훈련을 할 때 한 사람이 다수의 제자를 훈련하는 '일대 다수'의 양육 구조와 한 사람이 한 명의 제자만 훈련하는 '일대일' 방식이 있다. 온누리교회는 창립 초기부터 일대일의 방식으로 훈련하고 있다. 일대일 제자양육은 가르치는 자(양육자)와 배우는 자(동반자)가 함께 성장하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제자양육은 성경공부뿐 아니라 말씀을 근거로 한 나눔을 강조한다. 그래서 양육자와 동반자는 16번의 만남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실패했던 이야기 혹은 믿음으로 승리했던 경험들을 나누면서 동반자가 문제의 해법을 찾기도 하고, 양육자와 함께 고민하면서 성경적인 답을 적용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에서 양육자와 동반자는 서로 친밀해지고 동반 성장하게 된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1부 일대일 제자양육 이해하기 1. 제자양육, 선택인가 필수인가 2. 일대일 제자양육이란 무엇인가 3. 일대일 제자양육은 왜 하는가 4. 제자는 어떤 사람인가 5. 함께 성장하는 양육자와 동반자 2부 일대일 제자양육의 내용 6. 만남: 예수 그리스도 7. 교제: 큐티의 이론과 실제 8. 성장: 신앙의 틀을 만드는 10가지 주제 3부 일대일 제자양육의 실제 9. 동반자 양육 과정 10. 양육자 훈련 과정 부록제자훈련, 왜 ‘일대 다수’가 아니라 ‘일대일’로 해야 하는가? 일대일 제자양육의 성경적·이론적 토대를 제시하다! 온누리교회의 핵심 사역 중 하나이자 30년 이상 수많은 그리스도인을 예수님의 제자로 양성하고 있는 ‘일대일 제자양육’의 이론적·성경적 토대를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먼저 예수님의 제자로 살도록 훈련하는 제자양육이 교회의 선택 사항인지 아니면 필수 사항인지를 물어본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교인으로 머물러 있지 않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하는 것이 마땅하며 이는 예수님의 기대요 바람이라고 말한다. 한편 제자훈련을 할 때 한 사람이 다수의 제자를 훈련하는 ‘일대 다수’의 양육 구조와 한 사람이 한 명의 제자만 훈련하는 ‘일대일’ 방식이 있다. 온누리교회는 창립 초기부터 일대일의 방식으로 훈련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자훈련은 가르침을 받는 사람의 변화와 성장에 관심을 둔다. 하지만 일대일 제자양육은 가르치는 자(양육자)와 배우는 자(동반자)가 함께 성장하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제자양육은 성경공부뿐 아니라 말씀을 근거로 한 나눔을 강조한다. 그래서 양육자와 동반자는 16번의 만남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실패했던 이야기 혹은 믿음으로 승리했던 경험들을 나누면서 동반자가 문제의 해법을 찾기도 하고, 양육자와 함께 고민하면서 성경적인 답을 적용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에서 양육자와 동반자는 서로 친밀해지고 동반 성장하게 된다. 일상의 영성이 강조되는 이 때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 주는 이 책은 이론적 근거뿐 아니라 저자의 체험과 훈련에서 건져 올린 실질적인 양육법까지 담고 있어 유용하다. 제자훈련을 도입하려는 교회 지도자를 비롯해 일대일 제자양육을 새로운 마음으로 감당하려는 양육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제자훈련을 시작하려는 교회 지도자를 위한 강력한 길잡이 일대일 제자양육은 ·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제자훈련이다. · 단순한 성경공부가 아니라 나눔이 강조된다. · 구원의 확신은 물론 신앙의 틀을 확고히 세워 준다.일대일로 양육하는 이유는 넷째, 재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동반자 과정을 마친 사람이 양육자 과정에서 훈련을 받아 양육자가 되고 그 양육자가 또 다른 동반자를 양육하므로 재생산이 이루어진다. 이 또한 소그룹 형식의 제자양육 방법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열매다. 이것이 일대일 제자양육이 여타 제자양육과 차별화되는 장점이다. 대부분의 제자양육은 훈련을 받는 사람의 변화와 성장에 관심을 둔다. 일대 다수의 형식에서는 양육자의 변화도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일대일 제자양육은 동반자의 영적 성장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양육자의 성장에도 관심을 가진다. 신앙에는 왕도가 없다. 예수님을 닮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해야만 한다. 양육자는 동반자를 마음에 품고 양육이 끝날 때까지 수고를 해야 한다. 그런데 수많은 양육자들이 공통적으로 고백하는 것이 있다. 양육하면서 자신이 성장한다는 것이다. 이는 일대일 제자양육의 고유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서로 말씀을 공부하고 삶을 나누는 일대일 제자양육은 가르치면서 성장하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제자훈련이다. 일대일 제자양육에서 큐티는 매우 중요하다. 일대일 제자양육과 큐티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큐티 없는 일대일과 일대일 없는 큐티는 온전한 제자양육이 될 수 없다. 이 두 가지가 함께 갈 때 제자로서 훈련과 삶이 성숙해질 수 있다. 이것이 일대일 제자양육을 목회에 도입하려는 목회자들에게 먼저 큐티 훈련을 받도록 권면하는 이유다.
데미안
한비미디어 / 헤르만 헤세 (지은이), 김시오 (옮긴이) /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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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미디어
소설,일반
헤르만 헤세 (지은이), 김시오 (옮긴이)
내 아이를 위한 창의성 코칭
아이비하우스 / 문정화 글 /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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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하우스
육아법
문정화 글
대다수의 부모들은 ‘창의성’이란 말을 영재성과 동의어로 잘못 사용한다. 그래서 창의적인 아이는 단순히 아주 지능이 높은 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여러 연구 결과에서 지능과 창의성과의 상관관계는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창의성은 아이를 학원에 보낸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실제적으로 내 아이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생기는데, 이런 부모를 위해 『내 아이를 위한 창의성 코칭』은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내 아이에게 창의성이 왜 중요한지, 어떤 것들이 내 아이의 창의성을 성장시키거나 방해하는지, 그리고 내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 주기 위해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더불어 아이의 창의성을 키우는 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한다.총괄기획자의 글 - 창의력이 높은 아이는 부모가 다르다 저자의 글 - 내 아이를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려는 부모님을 위하여 chapter 01 내 아이의 창의성 개발 왜 중요할까? [원 안을 색칠하라] 창의성은 지능보다 힘이 세다 하버드에 들어가기 위한 8가지 전략 내 아이가 미래의 해리 포터다 chapter 02 나는 얼마나 창의적인 부모인가 [그림을 통한 창의성 테스트] 나는 얼마나 창의적인가 창의적인 부모와 창의적이지 못한 부모 내 아이가 어떤 꽃인지를 먼저 파악하자 부모의 창의성에서 아이의 창의성이 솟아난다 부모부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창의적인 부모가 되기 위한 13가지 방법 chapter 03 내 아이의 창의성 개발을 위해 먼저 필요한 것들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 테스트] 창의적 산출물을 위한 필요조건 내 아이는 어떤 영역에 소질이 있나 외적 동기와 내적 동기 내 아이는 내적 동기가 유발되어 있나? chapter 04 내 아이 창의성 키우기 & 죽이기 [창의적인 환경을 위한 테스트] 창의력 키우기 & 죽이기, 선택의 순간 창의적 행동을 위한 분위기가 갖추어져 있나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라 실수를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라 고디안의 매듭을 풀어라 웃음으로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라 아이디어를 부추기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라 내 아이를 방해하지 마라 신뢰감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라 노벨상은 책읽기에서 시작된다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라 내 아이의 창의성을 꺾는 20가지의 말 창의성을 방해하는 4가지 요소 균형을 잃지 않는 교육이 필요하다 chapter 05 내 아이의 숨겨진 창의성 찾기 창의적인 아이의 특성 에디슨의 아이디어는 몇 개였을까? - 내 아이 유창성 키우기 만약 자가 없다면? - 내 아이 융통성 키우기 지구 복장을 한 물고기 - 내 아이 독창성 키우기 수다쟁이를 잘 지켜보라 - 내 아이 정교성 키우기 chapter 06 내 아이의 창의성 무한대로 키우기 [태혁이 이야기] 상상력을 키워 주어라 개성을 살려 주어라 인내심을 가져라 여자는 여자답게, 남자는 남자답게에서 벗어나라 확산적 사고에 집중하라 책읽기를 통해 확산적 사고를 길러 주어라 과제 집착력을 키워 주어라 풍부한 경험을 시켜 주어라 이런 장난감을 골라 주어라 부록 - 내 아이와 함께 즐기는 창의적 활동들 언어력과 함께 커 가는 창의성 꼬마들의 식탁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창의성 놀이 간식 시간에 자라나는 창의성“창의성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미래에 내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엄마 아빠에게 내 아이를 창의성 있고 능력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친절히 알려주는 책이다. 대다수의 부모들은 ‘창의성’이란 말을 영재성과 동의어로 잘못 사용한다. 그래서 창의적인 아이는 단순히 아주 지능이 높은 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여러 연구 결과에서 지능과 창의성과의 상관관계는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창의성은 아이를 학원에 보낸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실제적으로 내 아이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생기는데, 이런 부모를 위해 『내 아이를 위한 창의성 코칭』은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은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를 향해 떠나는 내 아이에게 이미 만들어진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찾을 수 있는 ‘보물 지도’를 건네주는 현명한 엄마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익한 책이다. 창의성은 힘이 셉니다. # 다음 중 거리가 가장 먼 낱말 하나를 찾아보시오. 고양이, 고릴라, 닭, 고추장 위 문제는 유치원 아이들의 사물 분리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만약 당신의 아이가 유치원생이거나 초등학생이라면 한번 풀어 보도록 해 보아라. 당신의 아이는 어떤 것을 정답으로 골랐는가? 고양이, 고릴라, 닭이 동물이고 ‘고추장’은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쉽게 고추장을 정답으로 찾는다. 그러나 어떤 아이는 ‘닭’이 정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모두 ‘고’자로 시작하는 단어들의 묶음이지만 ‘닭’은 ‘고’자로 시작하지 않을 뿐더러 모두 세 글자로 이루어진 단어인데 반해 ‘닭’은 한 글자이기 때문에 답이 ‘닭’이라고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런 아이가 창의성이 높은 아이다. 이와 같은 창의적 사고는 사물을 다양한 측면에서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또한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발상의 전환으로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혀 주기도 하고 때로는 재치 있는 창의적인 생각들이 사람들을 즐겁게 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가꿔 주기도 하는 마법 같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부모들은 아직 ‘창의성’을 모릅니다. 창의성 바람이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지도 벌써 15년이 넘었다. 그동안 창의성은 성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겼다. 그런데 이 창의성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도 적합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방법을 제시하는 책 『내 아이를 위한 창의성 코칭』이 출간되어 자녀들의 창의성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문정화 교수(오클라호마대학교 교육심리학 박사)는 어린이 창의성 교육 분야의 전문가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유아 및 초등학교 영재교육에 힘쓰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학부모들과 만나면서 그들이 ‘어린이 창의성의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학부모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전에 출간한 책을 완전히 새롭게 고쳐서 『내 아이를 위한 창의력 코칭』이란 제목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40여 년 이상을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와 관련된 일을 해 오면서 국가와 개인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도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한 전(前) 과학기술부 장관 이상희 박사가 책의 구성과 기획에 총괄적으로 참여해서 책 내용에 더욱 신뢰감을 높여 주었다. 창의성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입니다. 이 책은 “창의성이 ‘뚝딱’하고 학원에서 2개월 속성 과정을 마친다고 되는 것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물론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니요”라고 대답하지만 그럼 “창의성이 무엇일까요?” 라고 다시 물어보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기 십상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창의성이란 어려서부터 부모와 교사로부터 섬세하고 지속적으로 창의적 자극을 받아 이를 축적하고, 창의적으로 생활하는 환경 속에서 서서히 자라나게 되는 화초와 같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부모가 인내심을 가지고 내 아이를 꼼꼼히 제대로 분석하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마침내 ‘창의성이 높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새로운 것은 물론 다양한 능력을 가진 멀티 플레이어를 원하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내 아이가 ‘새로운 아이이어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 강한 개성으로 어느 곳에 있든지 튀는 사람’이 되어 환영 받는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한 이야기이다. 창의성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미래 사회에서 내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한다면 애정과 사려 깊은 눈으로 내 아이 속에 잠재되어 있는 보석과 같은 ‘창의성’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창의성이 왜 중요하고, 창의성은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어떤 것들이 내 아이의 창의성을 성장시키거나 방해하는지, 그리고 내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 주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세심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제로 내 아이의 창의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한다. 저자는 『내 아이를 위한 창의력 코칭』을 통해 내 아이의 편에 서서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그들의 창의적인 재능을 찾아내고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훌륭히 해 내는 부모가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총괄기획자의 글 창의성은 사고하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축복 중의 하나입니다. 창의성은 생각하는 힘이고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발상의 전환으로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혀 주기도 하고 때로는 재치 있는 창의적인 생각들이 사람들을 즐겁게 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가꿔 주기도 하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창의성은 한 사람의 삶의 결과를 전혀 다르게 만드는 훌륭한 선택의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희(전 과학기술부 장관, 한국영재학회 명예회장, u-learning 연합회장)
쎄라의 토익스피킹 퉁치는 모범답안 (2019년판)
YBM(와이비엠) / 쎄라 안 (지은이) / 2019.06.07
18,000
YBM(와이비엠)
소설,일반
쎄라 안 (지은이)
최근 4년 동안의 출제유형을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분석한 후 답변을 정리한 최신경향 토익스피킹 전략서다. 쉽고 간단한 문장을 답변해도 고득점이 가능한 답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모든 문제에 적용되는 만능키 퉁답을 제시한다.PART 1_Questions 1~2 Warm up Preview 퉁치는 모범답안 -퉁답 기본 규칙 -유형 1. 전화 메시지 -유형 2. 광고 -유형 3. 행사 소개 -유형 4. 공지문 -유형 5. 방송 -유형 6. 여행 안내 -유형 7. 뉴스 실전테스트 PART 2_Question 3 Warm up Preview 퉁치는 모범답안 - 기본 템플릿 - 유형 1. 사무실 - 유형 2. 공원/유원지 - 유형 3. 공공장소 - 유형 4. 거리 - 유형 5. 상점 - 유형 6. 기타 장소 실전테스트 PART 3_Questions 4~6 Warm up Preview 퉁치는 모범답안 - 유형 1. Q4,5 퉁치는 모범답안 1) 일주일에 한번, 친구와 가요 2) 지난주에 온라인에서요 3) 5분 거리이고 걸어서 가요 4) 많은 종류가 있어요 5) 아침에 해요 6) 앱으로 해요 - 유형 2. Q5,6 퉁치는 모범답안 1) 스트레스 퉁답 2) 취미 퉁답 3) 정보 퉁답 4) 편리 퉁답 5) 루틴 퉁답 6) 절약 퉁답 7) 친구 퉁답 - 유형 3. Q6 퉁치는 모범답안 1) 집에서 vs. 밖에서 퉁답 2) 장소의 변화 퉁답 3) 해리포터 퉁답 4) 디지털 vs. 아날로그 퉁답 5) 활동 퉁답 6) 교통 퉁답 7) 추천 퉁답 8) 상품과 서비스 퉁답 9) 선물 퉁답 실전테스트 PART 4_Questions 7~9 Warm up Preview 퉁치는 모범답안 - 기본 템플릿 - 유형 1. 행사 일정 - 유형 2. 프로그램 - 유형 3. 업무 일정 - 유형 4. 회의 일정 - 유형 5. 공연 일정 - 유형 6. 인터뷰 일정 - 유형 7. 이력서 - 유형 8. 출장 일정 실전테스트 PART 5_Question 10 Warm up Preview 퉁치는 모범답안 - 기본 템플릿 - 공통 퉁답 - 유형 1. 직원 협조 - 유형 2. 부족해 - 유형 3. 고르기와 손님 협조 - 유형 4. 이벤트 실전테스트 PART 6_Question 11 Warm up Preview 퉁치는 모범답안 - 기본 템플릿 - 유형 1. 소비 - 유형 2. 교육 - 유형 3. Small - 유형 4. Big - 유형 5. 디지털 - 유형 6. 아날로그 - 유형 7. 성공 자질 - 유형 8. 비즈니스 성공 - 유형 9. 직무 만족 - 유형 10. 직무 불만족과 직무 스타일 실전테스트 Final Test 1회 Final Test 2회 Final Test 3회“2019년 6월 시행 시험 변경 사항 반영” 토스 단기완성은 만능답변 ‘퉁답’으로 통한다! 입문부터 실전까지 동영상과 최다문제로 한번에 끝낸다! 본 책은 최근 4년 동안의 출제유형을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분석한 후 답변을 정리한 최신경향 토익스피킹 전략서입니다. 쎄라의 토익스피킹(퉁치는 모범답안)은 답변에 필요한 단어만을 제시하거나 출제된 문제에 대한 해설만 있는 책이 아니라, 대부분의 문제에 답할 수 있는 만능매직 템플릿입니다. 쎄라의 토익스피킹은 쉽고 간단한 문장을 답변해도 고득점이 가능한 답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모든 문제에 적용되는 만능키 퉁답을 제시하는 국내유일 신개념 토스 전략서입니다. 또한, 토익스피킹 문제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수록해, 퉁답만 연습하면 고득점 답변이 저절로 입에 배어 나오게 됩니다. 온라인 강자 쎄라 쌤의 명쾌한 분석과 쉽고 간단한 만능답변으로 토익스피킹 고득점(레벨 6~8)에 도전해 보세요. 쎄라 쌤의 Final Test 강의를 통해, 만능답변 템플릿(퉁답)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고, 최종 점검과 실전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특징 ☞ 가장 쉽다! 쎄라의 토익스피킹 퉁치는 모범답안은 쉽게 말해도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쉽고 간단한 문장으로도 퉁답을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가장 많다! 국내 최다 토익스피킹 문제 수록으로, 수많은 다양한 문제들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그 많은 문제들에 쉽고 간단한 퉁답이 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가장 최신이다! 최근 4년 동안의 최신 출제유형을 철저히 분석하여 완벽히 반영했습니다. 따라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난이도와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 무료 MP3 및 모의고사 동영상 강의 제공! 본문의 모든 내용과 각종 테스트 및 모범답변 MP3 파일은 www.ybmbooks.com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모의고사(Final Test) 3세트에 대한 쎄라 쌤의 저자직강 동영상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또한 쎄라 선생님의 토익스피킹 전문 사이트 www.sarahtos.com에서는 온라인 모의고사 5세트를 추가 무료 제공합니다. * 본 도서는 2017년 7월 출간된 ‘쎄라의 토익스피킹 퉁치는 모범답안’과 내용은 동일하며, 2019년 6월 변경되는 시험 디렉션 일부(답변 준비시간)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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