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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로 만드는 가죽공예 + 실물 패턴 세트
ㅁㅅㄴ / Studio Tac Creative (지은이), 위크래프트 (옮긴이), 박혜정 (감수) / 2021.05.15
5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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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ㄴ
취미,실용
Studio Tac Creative (지은이), 위크래프트 (옮긴이), 박혜정 (감수)
가방과 지갑에 꼭 쓰이는 지퍼 사용법에 집중한 가죽공예 심화 가이드북. 지퍼의 구조와 사용법을 어떤 가죽공예 교재보다 상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7종류의 지갑, 가방, 필통을 만드는 가이드도 상세하게 나와 있으므로 하나하나 따라 만들다보면 지퍼 사용법도 마스터하면서 가죽공예 실력도 한층 늘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작품은 모두 일곱가지로 모두 지퍼를 사용한다. 지갑, 쿠션, 필통, 가방, 성경책 형태의 입체 케이스 등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작품을 만들면서 지퍼 다루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작품 제작에 필요한 가죽과 부자재의 종류, 사이즈, 두께 등도 자세하게 기재하여 쉽게 재료를 준비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퍼 공예 노하우를 다룬다.아이템 소개 4 지퍼의 기초 11 지퍼의 구조 12 지퍼의 종류 13 지퍼의 응용 14 슬라이더의 응용 26 지퍼가 돋보이는 가죽소품 만들기 28 다양하게 응용할수 있는 수납아이템 L자 지퍼 [미니 지갑] 30 슬릿 지퍼 [쿠션 커버] 52 크로스 지퍼 [필통] 62 트리플 지퍼 [토트 백] 80 더블 라운드 지퍼 [키 케이스] 116 ※ 지퍼틀 주문하기 / 사용 방법 130 옆판 달린 라운드 지퍼 [유니버설 케이스] 136 긴 옆판 달린 지퍼 [파우치] 152 자료집 (여러 종류의 풀러/지퍼 가공 요령) 171 패턴 178가방과 지갑에 꼭 쓰이는 지퍼 사용법에 집중한 가죽공예 심화 가이드북 가죽공예를 하다 보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재료인 지퍼. 대중적이고 쓰임새가 많기도 하고, 제품의 실용성과 퀄리티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자재이다. 하지만 막상 사용하려면 어렵고 복잡해서 포기하게 되는 재료이기도 하다. 「지퍼로 만드는 가죽공예」(부제: 가죽지갑부터 가죽가방까지)는 이 지퍼 다루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려주는 심화 가이드북이다. 지퍼의 구조와 사용법을 어떤 가죽공예 교재보다 상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7종류의 지갑, 가방, 필통을 만드는 가이드도 상세하게 나와 있으므로 하나하나 따라 만들다보면 지퍼 사용법도 마스터하면서 가죽공예 실력도 한층 늘 수 있다. 가이드북은 총 4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 지퍼의 구조, 종류, 응용 방법, 슬라이더 등 지퍼의 기초 정보 - 다양한 모든 형태의 지퍼를 활용한 가죽제품 제작법 7종류 - 지퍼 다루는 기술 - 7종류의 가죽제품과 풀러 패턴 지퍼의 기초 정보 지퍼의 구성, 구조, 각 파츠의 명칭과 작동 원리를 알려준다. 지퍼는 쓰임새가 다양한 만큼이나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쓰임새에 따라 사용하는 지퍼의 재질, 크기, 종류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기술력이 좋고 범용적으로 쓰이는 지퍼 브랜드인 YKK를 기준으로 해설. 7종류의 가죽제품 제작법과 지퍼 기술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작품은 모두 일곱가지로 모두 지퍼를 사용한다. 지갑, 쿠션, 필통, 가방, 성경책 형태의 입체 케이스 등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작품을 만들면서 지퍼 다루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작품 제작에 필요한 가죽과 부자재의 종류, 사이즈, 두께 등도 자세하게 기재하여 쉽게 재료를 준비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퍼 공예 노하우를 다룬다. - 지퍼 모양 : 일자형, L자형, ㄷ자형 - 지퍼 부착 위치 : 포켓, 옆판, 본판, 앞판, 라운드, 크로스 - 지퍼 마감 방법 : 꼬리를 막기, 개구리 접기, 꼬리를 본판과 잇기 - 지퍼 연결 방법 : 분리하여 달기, 창틀 모양으로 달기, 구부려 달기 등 7종류의 가죽제품과 풀러 패턴 가죽공예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귀찮은 부분이 바로 패턴 제작이다. 온라인을 통해 무료나 저렴한 패턴을 구할 수도 있지만, 직접 출력하고 커팅하는 과정에서 열화나 오차가 있을 수 있고, 패턴의 정확도도 검증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취미 실용서 분야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Studio Tac Creative이 엄선한 7종의 패턴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지퍼 풀러(슬라이더 끝에 달려서 지퍼를 여닫기 쉽게 만들어진 꼬리)의 패턴도 들어있어서 비대칭이 되거나 형태가 망가지기 쉬운 풀러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패턴세트] 가죽제품과 풀러 커팅 패턴 한국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으로 실물 커팅 패턴을 준비하였다. 가죽공예의 전 공정 중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운 단계가 패턴 제작이다. 독자들의 불편함을 덜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 가죽제품 7종과 풀러의 실물 커팅 패턴을 제공한다. 두꺼운 종이에 재단선을 따라 미리 커팅 되어 있으므로 바로 떼내어 사용할 수 있다. 책에도 패턴의 도안이 수록되어 있지만, 이 패턴을 사용하려면 복사한 후 두꺼운 종이에 붙여서 칼로 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커팅 패턴은 이러한 번거로운 작업을 할 필요 없이 패턴을 바로 가죽에 대고 재단하면 되므로 편리하고 정확하게 재단할 수 있다.
신나는~ IQ쑥쑥 즐거운 새동요 키즈키즈
일신서적 / 일신음악연구회 엮음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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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
소설,일반
일신음악연구회 엮음
바이엘 초급 수준부터 할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친근한 동요와, 다른 장르의 많이 알려진 곡들을 초급 과정에 맞춰 쉽게 편곡해서 수록하였으며, 모든 곡에 빠르기말과 나타냄말을 제시하여, 곡의 느낌과 빠르기를 충분히 살려 보도록 하였다.1. 솜사탕 2. 거리 3. 작은 동물원 4. 빙고 5. 젓가락 행진곡 6. 산중 호걸 7. 곰 세마리 8. 그대로 멈춰라 9. 생일 축하 노래 10. 캐논 11. 결혼 행진곡 12. 예쁜 아기 곰 13. 숲 속의 음악가 14. 엄마돼지 아기돼지 15. 하얀 나라 16. 종이 접기 17.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18. 엘리제를 위하여 19. 내가 제일 좋아 하는 말 20. 올챙이와 개구리 21. 루돌프 사슴코 22. 내 동생 23. 아빠와 크레파스 24. 하늘나라 동화 25. 산타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 26. 개구리 노총각 27. 멋쟁이 토마토 28. 러브 송 29. 아기 염소 30. 화가 31. 아빠 힘내세요 32. 마법의 성 33. 우유 송 -창작동요대회 입상곡 편- 34. 피아노 35. 우리 집은 동물원 36. 빗방울 음악회 37. 꿈이 크는 책가방 38. 아이들은 39. 음악나라 악보 여행 40. 참 좋은 말 41. 넌 할 수 있어 42. 된장 한 숟가락 -스스로 반주 연주법 편- 43. 노래하는 숲속 44. 노을 45. 기차를 타고 46. 솔바람 오솔 길 47. 새싹들이다 48. 아빠 사랑해요 49. 초록별에 사는 친구들이 곡집은 아름다운 동요를 바이엘 초급 수준부터 할 수 있도록 엮은 것입니다. 1. 친근한 동요와, 다른 장르의 많이 알려진 곡들을 초급 과정에 맞춰 쉽게 편곡해서 수록하였습니다. 2. 모든 곡에 빠르기말과 나타냄말을 제시하여, 곡의 느낌과 빠르기를 충분히 살려 보도록 하였습니다. 3. 부록으로 ‘창작동요대회 입상곡’ 편과, 창작동요를 통해 연주에 도전해 보도록 ‘스스로 반주 연주법’ 편을 두었습니다.
닥터 지바고 - 상
열린책들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은이), 홍대화 (옮긴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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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은이), 홍대화 (옮긴이)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대표작이자 유일한 장편소설. 1945년부터 10년에 걸친 기간 동안 집필하며 그의 모든 예술 세계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20세기 초 혁명과 내전으로 얼룩진 격동의 러시아 역사를 배경으로, 의사이자 시인인 유리 지바고의 삶을 통해 당대 지식인이 겪어야 했던 비참한 운명과 고뇌를 묘사했다. 특히 시대적 비극 속에서 피어난 지바고와 라라의 비극적인 사랑은 세기의 사랑 이야기로서 세계 문학사에 불멸의 흔적을 남겼다. 정치의 구호 아래 개인의 자유를 박탈당한 시대에 지극히 인간적인 삶의 존엄을 노래한 이 작품은, 장대한 서사시이며 작가가 살았던 시대에 대한 장엄한 증언이다. 이 작품을 발표한 이듬해인 1958년 파스테르나크는 했다는 평을 받으며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지명되었고, 전년도 수상자인 알베르 카뮈는 이 작품에 대해 이라고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데이비드 린이 감독하고 오마 샤리프와 줄리 크리스티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세계적인 흥행 성적을 올리며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상을 석권하는 등 명작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제1권제1부 5시 급행열차제2부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녀제3부 스벤티츠키 집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제4부 무르익은 숙명제5부 옛일과의 결별제6부 모스크바 임시 숙영지제7부 여로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파스테르나크 그의 모든 예술 세계를 집대성한 걸작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작가의 가장 장엄한 증언 는 사랑의 책이다. 모든 인간에게로 널리 퍼지는 그런 사랑의 책이다. ― 알베르 카뮈 ★ 1958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 『뉴욕 타임스>가 뽑은 20세기 최고의 책 ★ 미국 대학 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 영국 UKTV 드라마 선정 최고의 러브 스토리 10 ★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 선정 20세기의 문학 ★ 선정 대학 신입생들에게 권할 책 100선 ★ 고려대학교 선정 교양 명저 60선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장편소설 『닥터 지바고』가 홍대화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닥터 지바고』는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파스테르나크의 유일한 장편소설로, 1945년부터 10년에 걸친 기간 동안 집필하며 그의 모든 예술 세계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20세기 초 혁명과 내전으로 얼룩진 격동의 러시아 역사를 배경으로, 의사이자 시인인 유리 지바고의 삶을 통해 당대 지식인이 겪어야 했던 비참한 운명과 고뇌를 묘사했다. 특히 시대적 비극 속에서 피어난 지바고와 라라의 비극적인 사랑은 세기의 사랑 이야기로서 세계 문학사에 불멸의 흔적을 남겼다. 정치의 구호 아래 개인의 자유를 박탈당한 시대에 지극히 인간적인 삶의 존엄을 노래한 이 작품은, 장대한 서사시이며 작가가 살았던 시대에 대한 장엄한 증언이다. 이 작품을 발표한 이듬해인 1958년 파스테르나크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지명되었고, 전년도 수상자인 알베르 카뮈는 이 작품에 대해 이라고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데이비드 린이 감독하고 오마 샤리프와 줄리 크리스티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세계적인 흥행 성적을 올리며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상을 석권하는 등 명작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그 주제곡인 「라라의 테마」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을 번역한 홍대화 역자는 시성(詩性)과 산문성(散文性)이 공존하는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까다로운 텍스트를 원작의 풍부한 어감을 살려 섬세하게 옮겼다. 번역 원본으로는 1957년에 출간된 최초의 러시아어 판본인 Boris Pasternak, Doktor Zhivago(Milano: Feltrinelli Editore, 1957)를 사용했다. 고통과 절망으로 얼룩진 혁명 시대, 불꽃처럼 타오른 인물들의 대서사시 열한 살에 양친을 잃은 소년 유리 지바고는 외삼촌에 의해 저명한 교수 집에 맡겨진다. 교수의 딸 토냐와 함께 성장한 그는 그녀와의 결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한편, 총명하고 아름다운 소녀 라라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간다. 하지만 어느 날 어머니의 정부(情夫)로 인해 눈부신 하늘을 날아 보지도 못한 채 날개가 꺾이게 되고, 그녀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그를 향해 총구를 겨눈다. 그곳에는 지바고가 있었고, 그와 그녀의 인생도 총알처럼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하는데……. 이처럼 이 작품은 부모를 여읜 유리 지바고가 성장해 지식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강한 의지를 가진 라리사(라라) 기샤로바가 삶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 즉 두 남녀 주인공의 서사를 기본 축으로 전개된다. 두 사람의 삶이 교차하며 전개되다가 몇 번의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광활한 러시아의 한 도시 유랴틴을 무대로 안타까운 사랑을 이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이야기의 얼개를 담당하는 것은 당대 러시아의 시대적 배경이다. 다시 말해 1905년의 , 제1차 세계 대전, 1917년의 2월 혁명과 10월 혁명, 백군과 적군 간의 내전, 그리고 대러시아 제국이 하루아침에 소비에트 연방으로 바뀌는 역사적 과정이 시간순으로 펼쳐지고 있다. 그 전의 백 년보다 그 십몇 년 동안에 일어난 사건들이 훨씬 더 많았던 전대미문의 시대, 사람들은 뿌리 없는 나무처럼 이리저리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유리 지바고의 삶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는 폭풍처럼 파괴적으로 밀려오는 전쟁과 혁명과 내전에 휩쓸려 자신의 가족도, 가장 사랑하는 여자도, 아이들도 지켜 주지 못한다. 어찌 보면 무기력하고 유약한 삶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는 생명과 삶, 그리고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해야 한다고 믿고, 그것을 시와 산문으로 남긴다. 그것은 그 자체로 시대에 대한 예술가적 저항이자 증언이라고 볼 수 있다. 삶은 결코 이 될 수 없다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기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이 작품에는 혁명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누군가는 행동가적 면모를 보이며 혁명에 앞장서기도 하며, 누군가는 방관자적 면모를 보이며 한 걸음 뒤로 물러나기도 한다. 유리 지바고는 1917년에 일어난 두 번의 혁명에 대해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10월 혁명 이후 혁명의 양상이 내전으로 치닫고, 이데올로기를 위해 그 어떠한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마저도 부정되고 파괴되는 현실을 보면서 그의 생각은 변하게 된다. 왜곡된 혁명은 모든 평범한 일상의 삶을 멈추게 만든다. 혁명의 이름으로 배신과 고발, 잔인한 학살이 자행되고, 권력은 자신들의 의 실현을 위해 그러한 희생쯤은 하찮은 것으로 여긴다. 가 삶을 대신할 수 없는데도 모두가 같은 구호를 외치며 삶을 그 구호에 복종시키려 한다. 가장 기본적인 땔 것, 먹을 것, 입을 것, 잘 곳이 사라지고, 〈아이들이 아이들이기를 멈추고〉, 블로크의 시구 그대로 〈무서운 시대의 러시아의 아이들〉의 시대가 된 것이다. 이렇게 자유롭지 않은 세상에서 자유를 꿈꾸는 지식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유리 지바고는 인간의 존엄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그 가치를 되새기려고 시를 쓰기 시작한다. 이 책 17부에 실린 25편의 시가 그것이다. 라는 성은 라는 뜻이다. 유리 지바고의 어머니의 장례식으로 시작되는 소설의 첫 장면은 의 죽음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상징한다. 또 작품 말미의 유리 지바고의 죽음은, 구호의 조각이 아닌 살아 숨 쉬는 개인으로, 자유로운 예술가로 남고자 몸부림쳤던 의 죽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그가 남긴 시는 그의 정신과 자유가 죽지 않고 살아남아 글을 통해 후대에 전해짐을 암시한다. 이처럼 파스테르나크는 이 작품에서 공허한 구호와 과도한 교조주의로 개인의 삶이 파괴되는 시대를 고발한다. 인간다움을 유지하게 하는 최후의 보루인 을 이데올로기로 무디게 만들 경우 저질러질 수 있는 비극을 조명한다. 도스토옙스키는 그 을 인식하게끔 인본주의적 이데올로기의 폭력성을 경계했는데, 역시 그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삶은 이 될 수 없다고, 이라고 파스테르나크는 말한다. 러시아 서사 문학의 위대한 전통을 계승한 작가 파스테르나크는 1955년 10년의 집필 작업 끝에 완성한 『닥터 지바고』를 소련의 문학 잡지 과 에서 출간하려고 했지만, 소설 내용이 10월 혁명을 거부하며 혁명과 정치를 하찮게 다루고 있다는 이유로 출간을 거절당했다. 그러다가 1956년 해빙의 분위기에 힘입어 소련을 방문한 이탈리아의 출판사 펠트리넬리 직원에게 원고를 넘긴다. 그로부터 1년 후 는 이탈리아어와 러시아어로 출간되었고, 이후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비롯해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 1958년 파스테르나크는 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지명되는데, 그 이후 소비에트 전역에서 반(反)파스테르나크 운동이 벌어진다. 그를 국외로 추방해야 한다고 위협하고 , 이라며 집을 둘러싼 사람들로 인해 충격을 받은 그는 노벨상 수상을 거부할 수밖에 없었고(이후 1989년에 아들이 대리 수상한다), 작가 동맹으로부터도 제명당했다. 그로 인한 심적 타격이 컸던 탓인지, 2년 뒤 그는 병으로 사망했다. 『닥터 지바고』는 말년의 파스테르나크가 혼신을 쏟아부은 장대한 역작이자, 그에게 영광과 고통을 동시에 가져다준 작품이다. 시대의 격랑에 휩쓸려 쓰디쓴 진통을 겪어야 했지만, 그만큼 이 작품은 20세기 러시아 역사의 격동을 겪어 낸 살아 있는 증언이자 표징이 되었다. 오늘날 러시아 문학의 황금기의 계보를 잇는 주요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 소설은 이라는 뜻의 처럼 불멸로 남아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유라는 혼자 빠른 걸음걸이로 다른 사람을 앞질러 걷다가 가끔 멈춰 서서 그들을 기다리곤 했다. 죽음이 천천히 뒤에서 걸어오는 무리 안에 불러일으킨 황폐함에 응답하듯, 그는 휘돌며 깊은 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물처럼 저항할 수 없는 심정으로 꿈꾸고 사색하고 형식을 다듬어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싶었다. 예술은 언제나 멈추지 않고 두 대상에 전념한다는 것을 그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명료하게 깨달았다. 예술은 끈덕지게 죽음을 묵상하고 그럼으로써 끈덕지게 생명을 창조한다. 거대하고 진실한 예술은 「요한의 묵시록」으로 불리는 바로 그것이며, 그것을 마저 쓰는 것이다. 전쟁이 일의 절반을 했고, 나머지는 혁명이 했어요. 마치 존재하기를 당분간 미룰 수 있다는 듯(이 얼마나 허황된 착각인가요!) 전쟁이 삶을 인공적으로 잠시 중단시켰지요. 지나치게 오랫동안 호흡을 참았던 것처럼 혁명이 의지에 반해 분출되었습니다. 모두 되살아나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모든 이에게 변화와 대변혁이 일어났죠.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각자에게 두 가지 혁명이 일어났는데, 하나는 자신의 개인적인 혁명이고, 다른 하나는 공동의 혁명이라고요. 제 생각에 사회주의, 이것은 모든 개별적인 혁명이 강줄기가 되어 흘러 들어가는 바다, 삶의 바다, 자주성의 바다예요. 제가 생명의 바다라고 말했는데, 그건 그림들에서 볼 수 있는 삶, 천재들의 손을 거친 삶, 창조적으로 부요해진 삶의 바다예요.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책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몸으로, 추상적으로가 아니라 실제 삶에서 그 혁명을 겪기로 결정을 내린 거죠 3년 동안 일어난 변화, 알 수 없는 일들, 이동, 전쟁, 혁명, 파란, 포격, 파멸의 광경, 죽음의 광경, 끊어진 다리, 파괴, 화재와 같은 일들이 갑자기 한꺼번에 내용 없는 거대하고 공허한 장소로 변해 버렸다. 오랜 휴지기 이후에 제일 먼저 찾아온 진정한 사건은 기차를 타고 아직 온전한 채로 세상에 존재하는 집, 작은 돌 하나하나가 귀한 집을 향해 현기증이 날 정도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바로 이것이 삶이고, 바로 이것이 체험이며, 바로 이것이 모험을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쫓아다니는 것이고, 바로 이것이 예술이 염두에 두는 것이다. 즉 친지에게 가는 것, 자신에게 돌아가는 것, 존재를 새롭게 하는 것 말이다.
뉴노멀, 한 달 살기 크로아티아
나우출판사 / 조대현, 이라암 (지은이)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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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조대현, 이라암 (지은이)
초보자도 크로아티아를 여행하기 쉽도록 여행코스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를 보며 이동루트와 이동도시간 소요되는 시간을 표시하였고, 각 도시마다 핵심도보여행을 제공하여 도시에서 여행하는 최적의 추천코스를 제공하고 각 도시의 효율적인 동선을 따라 여행하는 루트로 만들어져 있다. 편리하게 찾아가는 방법이 설명되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시에 도착하면 들어가서 보고 먹고 자고 나오는 여행의 일정에 따라 체계적인 도시정보를 동일하게 적용하여 정보가 제공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여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여행자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여 렌트카에 대한 정보와 도로에서 주의할 사항부터 각 도시별 이동하는 도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사계절 Intro 한눈에 보는 크로아티아 About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를 꼭 해야 하는 8가지 이유 크로아티아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크로아티아 역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크로아티아 축제, 쇼핑 크로아티아 음식 크로아티아 맥주 크로아티아 마트 크로아티아 여행 밑그림 그리기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크로아티아 숙소에 대한 이해, 1일 여행 경비 크로아티아 추천 여행일정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 달라도 너무 다른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 잘하는 방법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 계획 하는 방법 안전한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을 위한 주의사항 크로아티아 도로 사정 / 고속 도로 / 지도 크로아티아 렌트카 예약하기 크로아티아 도로 운전 시 주의사항 교통 표지판, 렌트보험, 64~73 유료 주차장 이용하기, 운전사고, 도로 사정, 셀프 주유 여권 분실 및 소지품 도난 시 해결 방법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솔직한 한 달 살기 떠나기 전에 자신에게 물어보자! 세부적으로 확인할 사항 한 달 살기는 삶의 미니멀리즘이다.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비용 크로아티아 도시 이동 시간 >> 자그레브 About 자그레브 / 크로아티아 여행 잘하는 방법 자그레브 IN 자그레브 IN / 공항에서 시내 IN / 시내 교통 핵심 도보여행 / 지도 볼거리 고르니 그라드 / 반 옐라치치 광장 / 자그레브 대성당 / 돌라츠 시장 / 스톤 게이트 성 마르크 성당 / 의회와 대통령궁 / 메슈트로비치 아틀리에 / 로트르슈차크 타워 성 캐서린 성당 / 실연 박물관 / 국립 극장 / 미마라 박물관 / 나이브 미술관 아트 파빌리온 / 공예미술 박물관 / 민속학 박물관 / 현대 갤러리 / 시립 박물관 기술 박물관 / 스트로스마예르 거장 갤러리 자그레브 동주 그라드의 광장과 공원 즈리네바츠 / 자그레브 식물원 EATING / SLEEPING 자그레브의 인기 있는 Eating BEST 5 > 이스트리아 반도 풀라 풀라의 과거 모습 느껴보기 / 풀라 원형 경기장 / 아우구스투스 신전 로비니 간략한 역사 / 매력포인트 / 올드 타운 / 마르살라 티타 광장 / 성 유페미아 교회 > 플리트비체 플리트비체 IN / 베스트 코스, 핵심도보여행, 입체 지도 국립 호수 공원 라스토케 Eating > 자다르 한눈에 파악하는 자다르 역사 / 핵심도보여행 요새도시 / 육지의 문 / 바다의 문 / 성 도나트 성당 / 성 아나스타샤 대성당 / 로마시대 포럼 / 5개의 우물 / 나로드니 광장 / 바다 오르간 / 태양의 인사 Eating 크르카 국립공원 시베니크 > 트로기르 한눈에 트로기르 파악하기 / 트로기르 IN / 베스트 코스 / 성 로렌스 대성당 시청사 / 성 도미니크 수도원과 성당 / 카메르렌고 요새 Eating > 스플리트 한눈에 스플리트 파악하기 / 스플리트 IN / 스플리트 베스트코스 / 핵심도보여행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 열주광장 / 성 돔니우스 대성당 / 황제의 아파트 / 지하 궁전홀 / 주피터 궁전 . 그레고리우스닌 동상 / 나로드니 광장 / 마르얀 공원 / 리바 거리 / 바츠니체 해변 / 카수니 해변 Eating 집중탐구 스플리트 가이드 투어 > 흐바르 흐바르 섬으로 가는 방법 / 지도 / 흐바르 역사 / 한눈에 흐바르 파악하기 성 스테판 성당과 광장 / 스파뇰 요새 / 아스날 / 로지아 / 프란체스코 수도원과 박물관 / 포코니 돌 두브로브니크 왕좌의 게임 / 두브로브니크로 오라 / 두브로브니크 IN / 시내교통 / 베스트 코스 지도 / 재건 사업 / 로크룸 섬 / 핵심도보여행 구시가지 필레 문 / 플라차 대로(스트라둔 대로) / 오노프리오 분수 / 성 사비오르 성당 오를란도브 게양대 / 스폰자 궁전과 국립기록 보관소 / 성 브라이세 성당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 도미니코 수도원 / 성벽 / 3개의 요새 / 스르지 산 / 렉터 궁전 성 블라이세 성당 / 성 이그나티우스 교회 / 레벨린 요새 / 유대교 회당 Eating 두브로브니크 해변 근교 차브타트 / 크로출라 / 스톤 >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한눈에 보는 보스니아 역사 / 유고슬라비아는 어떤 나라? / 보스니아 내전 / 모스타르 다리 / 보스니아에 대한 질문들 아드리아해의 진주를 품고 있는 낭만이 가득한 크로아티아! 장기 여행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담긴 여행가이드북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여행법 제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상세하고 정확한 가이드북 블루라는 말이 가장 적합한 크로아티아는 요즈음 유럽에서 가장 핫Hot한 관광지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크로아티아는 여행자에게 낯선 나라였지만 지금은 가장 많이 여행을 가는 유럽여행지가 되었다. 트래블로그 크로아티아는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지역과 정보를 정확하고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초보자도 크로아티아를 여행하기 쉽도록 여행코스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를 보며 이동루트와 이동도시간 소요되는 시간을 표시하였고, 각 도시마다 핵심도보여행을 제공하여 도시에서 여행하는 최적의 추천코스를 제공하고 각 도시의 효율적인 동선을 따라 여행하는 루트로 만들어져 있다. 편리하게 찾아가는 방법이 설명되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시에 도착하면 들어가서 보고 먹고 자고 나오는 여행의 일정에 따라 체계적인 도시정보를 동일하게 적용하여 정보가 제공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여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여행자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여 렌트카에 대한 정보와 도로에서 주의할 사항부터 각 도시별 이동하는 도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크로아티아는 달마티안의 고향이다. 우리가 잘 아는 검은 점박이 개 달마티안은 크로아티아 남쪽 달마티아 지방에서 태어났다. 남쪽 해안의 두브로브니크에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중세 도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맑은 하늘과 깨끗한 바다에서 신나게 노는 것도 쉬운 일이지만 때로는 이 나라의 문화적인 독특함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여행 방법이다. 자그레브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조용한 우아함을 가지고 있는 반면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은 해안도시에서는 눈에 띄게 지중해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나라에는 ‘아드리아의 진주’로 불리는 장엄한 성곽 도시 두브로브니크가 있다.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여름 휴양지 군데군데 로마의 유적이나 베네치아의 항구, 수많은 만들과 작은 섬들이 눈에 띄는 6,000km길이의 아드리아 해안선 때문에 크로아티아는 1970~80년대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영국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은 주요 관광지였다. 크로아티아는 지금 전 세계인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여름 휴양지이다. 뜨거운 태양과 짙푸른 바다. 하얀 절벽을 배경으로 붉은 지붕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항구, 고대 로마와 중세의 유적들도 흥미로운 볼거리이다.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계단식 호수가 있다. 서유럽 나라들보다 물가도 싸기 때문에 여름이면 나라 전체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따뜻하고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아드리아 해안선을 따라 깎아지른 듯 절벽들이 아름답다. 크로아티아는 동서로도, 남북으로도 길게 펼쳐진 나라여서 지역에 따라 날씨가 다양하다. 아드리아 해와 맞닿은 해안 지방은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는 따뜻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이런 날씨를 지중해성 기후라고 한다. 가장 따뜻한 달인 7월의 기온이 섭씨22도정도이다.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따뜻하다.크로아티아의 모든 여행 자료를 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트래블로그 크로아티아에 나와 있다. 무엇보다 책의 완성은 이 책을 읽고 크로아티아를 직접 다녀 온 독자들의 손에 달려있을 것이다.
범죄 관상학
법문북스 / 정동북 지음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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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북스
소설,일반
정동북 지음
책을 펴면서 <마의선사 상법설의> <편작이 담장 밖의 병자를 진단> 제1장 범죄관상학이란? 1. 범죄 관상학의 올바른 정의란? 2. 범죄 관상학의 유형 3. 얼굴 전체에 나타나는 팔상도의 유형 4. 얼굴 부위에 나타나는 12궁도 5. 가장 중요한 얼굴 면상 24곳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6. 호흡의 길흉 제2장 범죄관상학의 각론 1. 범죄 관상학과 의명학 <몸의 안과 얼굴 밖에 먼저 전하는 질병의 신호> <관상학이 예방의 최선책> 2. 범죄 관상학 유형별 11대 범죄형 (1) 살인형 (2) 방화형 (3) 특수강도형 (4) 특수절도형 (5) 폭력형 (6) 사기형 (7) 특수공무집행방해형 (8) 음주운전, 뺑소니, 교특형(과실범) (9) 마약류(히로뽕, 대마초) (10) 조폭류형 (조폭, 주폭, 범죄단체 구성) (11) 경범죄형(10대 범죄형을 제외한 나머지가 경범죄다.) (12) 특별형(남파간첩) 3. 범죄 형태의 각 찰색론과 얼굴 부위의 형태 (1) 얼굴색 (2) 얼굴형 (3) 얼굴색과 관상 (4) 얼굴색과 찰색 제3장 범죄유형의 종합형 1. 살인미수, 특수폭행, 특수폭력 종합형 2. 업무방해형, 사기형, 특수폭행의 종합형(상상적 경합범) 3. 무고와 사기 특수공무집행방해형(상상적 경합범) 4. 특수형(강도상해, 사기, 사문서위조, 사문서위조 동 행사, 무고사범형) 5. 특수형(사형수) 6. 범죄를 일으키는 가정환경형 7. 특수형(7명의 관상) 8. 얼굴 전체 및 각 중요한 부위(눈, 귀, 코, 입) (1) 눈 (2) 귀 (3) 코 (4) 입과 입술 제4장 비만형ㆍ여윈형ㆍ혼합형 1. 비만형 2. 야윈형 3. 난형(달걀형) 4. 혼합형 5. 전택궁이 좁은 사람 6. 전택궁이 넓은 사람 7. 사마귀 8. 천이궁 9. 인연, 재물운 10. 눈의 관상법 11. 안 부위 각 명칭 12. 날카로운 안을 지닌 용안 13. 웬지 친밀감을 갖게 하는 원앙안 14. 물고기 눈 15. 고양이 눈 16. 유연하게 사람을 포섭하는 사자안 17. 원숭이 눈 제5장 범죄자의 혼합형 1. 조OO(문화계 블랙리스트 무늬) 2. 특별형 : 희대의 사기범 윤OO 제6장 황제내경과 범죄관상학 <몸의 안과 밖이 먼저 전하는 질병의 신호> <예방이 최선책> <병이 중하면 음식과 약초를 함께 써야> <괴로움이 깊으면 병도 중해져> <증세에 따라 희로애락도 옮겨 다녀> <사기의 해악> <간담이 병들 때 몸의 반응과 심리변화> <'황제내경'을 바탕으로 한 의명학> <모든 음양오행의 찰색은 범죄관상학과 관계가 깊다> <간담에 침범한 사기가 신장에 옮아간 신부전증과 치료법> <체질> <진단> <대운과 체질> <심장 비장 전이된 치료 중요> ※ 평범하고 원만한 상 책을 접으며
플로펫 직소퍼즐 500조각 : 찔레꽃
예림아이 /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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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
취미,실용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플로펫'은 찬란한 꽃과 다양한 표정의 동물의 만남을 조화롭게 그려 낸 김혜란 작가의 파스텔 작품이다. 특히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파스텔 그림을 20년 넘게 줄곧 그려 온 김혜란 작가가 선보이는 연작 시리즈로, 중견 작가의 깊이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그림이다. 그 중 "토끼, 꽃에 젖어들다"는 컨셉으로 아름다운 꽃과 토끼의 만남을 그린 '토끼와 꽃' 시리즈를 직소 퍼즐에 담았다. 네덜란드산 최고급 카파지를 사용해 퍼즐 조각 사이가 뜨지 않으며, 고품질 인쇄로 따뜻한 파스텔 그림의 독특한 색감을 잘 표현했다.퍼즐 특징 1. 아름다운 꽃과 토끼의 만남을 그린 김혜란 작가의 파스텔 작품을 직소 퍼즐에 담았어요. 2. 네덜란드산 최고급 카파지를 사용해 퍼즐 조각 사이가 뜨지 않아요. 3. 고품질 인쇄로 따뜻한 파스텔 그림의 독특한 색감을 잘 표현했어요. 4. 퍼즐 단면이 날카롭지 않아 안전해요. 5. 단 한 조각을 잃어버려도 AS가 가능해요. 6. 퍼즐과 같은 크기의 대형 브로마이드도 들어 있어요. 7. 그림을 더욱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특수 유액이 들어 있어요. 500조각 직소 퍼즐로 만나는 따뜻한 파스텔 그림, 플로펫 찔레꽃! 따뜻한 파스텔 그림이 선사하는 힐링의 순간, 플로펫을 직소 퍼즐로 만나다! 찬란한 꽃과 다양한 표정의 토끼를 조화롭게 그린 파스텔 그림을 직소 퍼즐에 담았어요. 소담한 하얀색 찔레꽃과 청초한 표정의 아름다운 토끼를 직소 퍼즐로 만나 보세요. 아름다운 파스텔 그림이 선사하는 힐링의 순간, 플로펫! '플로펫'은 찬란한 꽃과 다양한 표정의 동물의 만남을 조화롭게 그려 낸 김혜란 작가의 파스텔 작품 연작 시리즈예요. 특히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파스텔 그림을 20년 넘게 줄곧 그려 온 김혜란 작가가 선보이는 연작 시리즈로, 중견 작가의 깊이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그림이에요. 예림아이에서는 그 중 "토끼, 꽃에 젖어들다"는 컨셉으로 아름다운 꽃과 토끼의 만남을 그린 '토끼와 꽃' 시리즈를 직소 퍼즐에 담았어요. 고품질로 파스텔 그림의 따뜻한 매력을 잘 표현한 퍼즐을 액자에 담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보세요. 아름다운 파스텔 그림을 직소 퍼즐로 맞춰 보며 일상 속 여유를 느껴 보세요.
주말골퍼 10타 줄이기
매일경제신문 / 매일경제 스포츠레저부 글 / 20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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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취미,실용
매일경제 스포츠레저부 글
원하는 만큼 점수를 내지 못했던 수많은 골퍼들을 위한 맞춤 골프책으로, 주말골퍼들이 실전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한 골프 팁들을 주로 담았다. 프로골퍼의 레슨은 물론 유명한 골프칼럼을 소개하고 있으며, 골프 스윙이론과 트렌드를 추가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타의 기초, 퍼팅의 기술, 멘탈, 스윙 극과 극, 톱프로 스윙 따라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1부 장타 1. 장타의 기초 장타 원하면 몸부터 만들어라/장타는 습관이다/장타에 필요한 기초 상식은 외워라/오른발만 잘 써도 장타자/엉덩이만 잘 움직여도 장타/장타와 과학, 비행의 원리 2. 실전 장타 스윙 어드레스/등은 목표를 향한다/백스윙을 시작할 때는 특별한 게 있다/테이크백과 백스윙/백스윙 정점에서 쉬어가라/파워의 핵 임팩트/피니시는 장타의 마무리 3. 거침없는 장타자들의 알짜배기 실전 비결 부바 왓슨/스튜어트 애플비/행크 퀴니/타이거 우즈/이원준 2부 퍼팅의 기술 1. 필드 가기 전 이것만은 꼭 명필은 퍼터를 가린다/목이 길어서 슬픈 퍼터?/길이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그립이 버디를 좌우한다/퍼팅은 돈이다/숫자를 알면 퍼팅이 보인다/퍼터에도 스위트 스폿이 있다/퍼터도 병에 걸린다/퍼터에도 수명이 있다/퍼팅 통계 헷갈리네 2. 실전 퍼팅 연습 동전 2개만 있으면 나도 퍼팅도사-피니시 연습/티 두 개로 타이거 우즈되기-스트로크 연습/이지영을이겨라-숏퍼팅에 강해지기/손목을 쓰면 퍼팅 하수-롱퍼트 요령/거울도 안 보는 골퍼-퍼팅 정렬 연습/깃대만 잘 활용해도 싱글/프로들의 퍼팅연습 비법 3선/MAKE MORE PUTTS/모자만 잘 써도 퍼팅 고수? 3. 프로도 잡는 실전비결 라인만 읽어도 그린 고수/1미터 퍼팅을 잡아라-내기에서 강해지는 법/퍼팅도 날씨를 가린다/2단 그린에서의 퍼팅/롱퍼트를 성공시키는 5가지 원칙/그린 주변에서는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3부 멘탈 1. 골프는 멘탈게임 스코어 줄이는 음식도 있다 /스트레칭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물은 아군, 술은 적군/긴장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징크스 만들지 마라/백스윙 없는 절반의 스윙/여자골퍼의 스윙을 따라 해라/골프공 선택 어떻게?/클럽 구성 스코어를 좌우한다/골프채 알아야 타수도 줄인다/텍사스웨지를 아시나요/퍼트칩/완벽한 백스윙을 위한 조건/러프에서 까다로운 내리막 칩 샷/현명한 해저드 넘기기/견고한 샷하기/실수를 두려워 마라/골프도 확률 게임이다/임팩트 후 목표와 악수하라/칩 샷은 홀인을 노려라/오르막 퍼팅을 남겨라/스코어 줄이는 5가지 골프팁/장타 원천은 손아귀, 손목 힘/하루 10분 거울과 싸워라/첫 티 샷은 신중하게/샷거리 늘리려면 ‘천천히’ 4부 스윙 극과 극 1. 상황에 맞는 스윙 요령 페이드와 드로/오르막 벙커 샷, 내리막 벙커 샷/로브 샷과 러닝 어프로치 샷/오르막 경사에서의 샷 VS 내리막 경사에서의 샷/발끝 오르막 샷 VS 발끝 내리막 샷 5부 톱프로 스윙 따라하기 1. 나도 톱프로만큼 한다 최경주/미셸 위/한희원/장익제/박희영/나상욱/이미나/이동환/송아리/제인 박/최나연/홍란/김소희/송보배/김대섭/이가나/신지애/홍진주/이지영골프도 투자다! 프로도 잡는 주말골퍼 되는 골프 팁을 배우자! 연습장 프로, 게으름뱅이 골퍼, 너무 바쁜 골퍼들에게도 내기골프에서 승리할 기회는 반드시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원하는 만큼 점수를 내지 못했던 수많은 골퍼들을 위한 맞춤 골프책이다. 장타에서 멘탈까지 주말골퍼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모든 것들이 『주말골퍼 10타 줄이기』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주말골퍼들은 이 책을 마스터함으로써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 권이라는 작은 분량에 많은 것을 담은 만큼 주말골퍼들이 실전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한 골프 팁들을 주로 담았다. 이제 주말골퍼도 프로 못지않은 골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주말골퍼 10타 줄이기』에는 프로골퍼의 레슨은 물론 유명한 골프칼럼이 소개되어 있다. 이에 골프 스윙이론과 트렌드를 추가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1부 장타에서는 장타의 기초는 물론 실전 장타 스윙, 부바 왓슨, 스튜어트 애플비, 행크 퀴니, 타이거 우즈 등의 장타자들의 실전 비결을 전한다. 2부 퍼팅의 기술에서는 퍼터 고르는 법, 퍼터 관리, 각각의 상황마다 다른 여러 가지 퍼팅 팁들을 알려주고 있다. 3부는 멘탈로 실전 연습과 더불어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4부 스윙 극과 극에서는 매번 다른 상황을 맞이하는 주말골퍼들의 고민에 따라 극과 극의 상황에 알맞은 공략법이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5부 톱프로 스윙 따라하기에서는 최경주를 비롯 한희원, 김대섭 등 프로골퍼 29명이 말하는 자신만의 샷 노하우를 전한다. 주식만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다. 골프도 반드시 투자를 해야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100대 골퍼에게는 90대, 90대 골퍼에게는 80대, 80대 골퍼에게는 싱글로 들어가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
시시콜콜 생생육아 : 베베하우스 60만 엄마들이 묻고 강추한 육아체험 노하우
부키 / 베베하우스 아동발달센터 글, 박호진 감수 / 200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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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베베하우스 아동발달센터 글, 박호진 감수
이 책은 베베하우스 60만 회원 엄마들이 아기를 키우면서 부딪히게 되는 오만가지 궁금증과 답답한 상황을 서로 묻고 답한 내용들이다. 대부분의 육아책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평균적인 아기의 성장을 기준으로 설명할 뿐, 그 편차와 다양한 예외를 설명하지 않아서 실제 내 아이를 키울 때 참고가 되기 힘들다. 하지만 이 책은 많은 엄마들의 정말 다양한 육아경험을 구체적으로 들려주기 때문에 너무 사소해서 차마 묻기 어려운 시시콜콜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답을 얻을 수 있다. \'목욕을 시킬 때마다 비누칠을 해야 하나요?\', \'아기를 안을때 흔들면 안되나요?\', \'아기 귀 안에 귀지가 너무 많은데 겁나서 못 파겠어요\' 등 실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다른 엄마들의 실제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경험적 지식만이 아니라 소아과 전문의의 견해도 달아놓아서 충분히 신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다른 육아책들과 달리 작은 판형으로 제작하여 엄마들이 아기를 안고도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1장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 돌보기 1 우리 아기 잘 자라고 있는 건가요? 성장 발달 / 행동 발달 / 감각 발달 / 언어 발달 / 정서 발달 / 성 발달 / 울음 / 기저귀 / 대소변 가리기 / 재우기 / 씻기기 / 입히기 / 아기 용품 / 외출 / 행동 이해하기 / 버릇 고치기 / 궁금증 2 귀여운 아기 건강하게 키워요 신생아 / 예방 접종 / 머리 / 피부 / 눈 / 코 / 입 / 치아 / 감기 / 열 / 소화 / 대변 / 생식기 / 질환 / 건강 / 아토피 증후 / 아토피 관리 2장 첫 맘마 먹이기 1 모유 먹이기 모유 수유 / 수유 트러블 / 수유 통증 / 식이요법 / 젖떼기 2 분유 먹이기 분유 수유 / 젖병 / 분유 3 이유식 먹이기 이유식 시기 / 이유식 만들기 / 이유식 먹이기 / 이유식 트러블 / 식사 습관 / 3장 놀면서 배우는 아이들 1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요? 놀이 / 놀이 학습 / 책 구입 요령 / 궁금한 책 / 책과 친해지기 2 재미있게 공부하기 유아 교육 / 한글 교육 / 한글 교육 트러블 / 영어 교육 / 예능 교육 / 활동 교육 3 방문 학습 어때요? 방문 학습 / 방문 학습 교재 / 방문 학습 수업 / 방문 학습 신청 트러블 / 방문 학습 이후■ 60만 엄마들의 애 키우는 수다가 육아책이 되다 요즘 엄마들은 혼자 애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이들이 아기가 갑자기 아플 때 도움을 구하고 아이와 겪는 자잘한 일상을 부담 없이 털어놓는 곳이 인터넷 육아 사이트다. 『시시콜콜 생생 육아』는 우리 나라 초보 엄마들이 가장 즐겨 찾는 임신?육아 포털사이트 베베하우스(www.bebehouse.com)의 60만 회원이 함께 만든 책이다. 사이트가 문을 연 1999년부터 지금까지 9년 동안, 아이를 갖고 낳고 키우면서 엄마들이 겪은 다양한 체험이 게시판에 쌓여 생생한 육아 정보가 되었다. 이 책에 실린 질문과 답변은 베베하우스 엄마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내용들이다. 엄마들의 답변이라지만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예사롭지 않은 경우도 많다. 또 감수자 박호진 교수(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코멘트’는 마치 의사 선생님이 엄마들 곁에 앉아서 수다를 거드는 것처럼 친밀하게 느껴지며, 전문적인 내용도 쉽고 정확하게 알려 준다. 질문에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는 ‘베베맘 육아 지식’, ‘베베맘 육아 노하우’ 등 별도의 항목으로 다뤄, 작지만 내용이 알찬 육아책이 되었다. 이 밖에도 이 책에는 성장 발달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늘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한 마디로 『시시콜콜 생생육아』는 ‘엄마들의, 엄마들에 의한, 엄마들을 위한 육아책’이다. ■ 엄마들이 정말 알고 싶은 육아 상식은 따로 있다 운전이든 운동이든 처음 하는 일은 배우기부터 해야 한다. 애 키우는 것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아기 있는 집이라면 육아책 한 권쯤은 갖다 놓기 마련이다. 육아책은 초보 엄마들에게 기본적인 육아 지식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늘 실전이다. 초보 운전 안내서를 읽고 도로에 나서자마자 책에서 접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갑자기 비라도 내리면 와이퍼를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민망하다. 지금까지 나온 육아책이 흔히 그렇다. 육아책에 적힌 대로 아기가 젖을 먹지 않거나 아기가 이상한 소리를 내어 육아책을 펼쳐보지만 그런 내용이 있을 리 없다. 주위에서는 괜찮다고,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아기를 처음 키우는 엄마는 모든 것이 낯설고, 불안하고, 궁금하다. 아기가 육아책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비정상은 아닌지 겁부터 덜컥 난다. 둘째를 키우는 엄마도 마찬가지다. 모든 아기가 제각각이라서 첫째 때와는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시시콜콜 생생 육아』는 이러한 엄마들을 안심시켜 주는 육아책이다. 엄마들이 정말 알고 싶은 육아 상식을 담은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시콜콜하고 생생하다.
웨더링 매거진 : 재활용 편
루비콘 모델링 / Sergiusz Peczek (지은이), 한민 (옮긴이)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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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 모델링
취미,실용
Sergiusz Peczek (지은이), 한민 (옮긴이)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는 「웨더링 매거진」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러 Mig Jimenez가 설립한 회사, ‘Ammo by Mig Jimenez’에서 출간하고 있는 모델링 전문 계간지로, 그 중에서도 특히 모델링의 제일 큰 재미이면서 동시에 가장 까다로운 작업이기도 한 웨더링에 특화된 잡지로 유럽 스타일의 회화적이면서 극히 사실적인 웨더링 기법과 이러한 표현이 적용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재활용 Diego Quijano SHELF KING 제작 및 해설 : Sergiusz Peczek P-40E KITTYHAWK 제작 및 해설 : Jamie Haggo PAINT STRIIPNG 해설 : Sergiusz P?czek FLAKVIERING’S Second life 제작 및 해설 : Kreangkrai Paojinda A SECOND CHANCE 제작 및 해설 : Daniel Morcillo A new incarnation of WAZI 제작 및 해설 : Mike Zhu AMERICAN ETO SOLUTION BOX CHALLANGE 제작 및 해설 : Giuseppe D’Arelli 외 POSTCARDS FROM THE WORLD - SHANGHAI POSTCARDS FROM THE WORLD - BANGKOK 다음호 예고당신의 모형에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꼼꼼한 표면처리. 여기에 도색까지 깔끔하게 마친 모형 작품! 하지만, 어딘가 부족하고 허전하다고 느껴지시지는 않는지? 경우에 따라서는 깔끔하게 도색을 마친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지게 보일 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깨끗한 장난감 그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바로 리얼리티의 부재라는 문제 때문이다. 웨더링이란 모델링의 ‘화룡점정’ 사전에서 웨더링(Weathering)이라는 말을 찾아보면 ‘풍화’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모형에 있어 ‘웨더링’이란 무엇일까? 태양광, 비와 바람에 의한 퇴색과 풍상을 시작으로, 마모, 오염 등의 흔적을 표현하는 것으로, 모형에 세월의 흔적, 실물과 같은 사용감을 부여하는 작업이다, 단순하고 밋밋했던 모형에 생명을 불어넣는 문자 그대로 ‘화룡점정’과 같은 작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유럽 스타일 극 사실주의 웨더링에 주목하라!!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는 「웨더링 매거진」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러 Mig Jimenez가 설립한 회사, ‘Ammo by Mig Jimenez’에서 출간하고 있는 모델링 전문 계간지로, 그 중에서도 특히 모델링의 제일 큰 재미이면서 동시에 가장 까다로운 작업이기도 한 웨더링에 특화된 잡지로 유럽 스타일의 회화적이면서 극히 사실적인 웨더링 기법과 이러한 표현이 적용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아크릴계 도료를 중심으로 한 모형기법의 본고장, 유럽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보자.
화투 색칠하기
브라운힐 / 치매예방놀이연구회 (지은이)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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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힐
건강,요리
치매예방놀이연구회 (지은이)
회사에서 안녕하십니까
동아시아 / 이병남 (지은이) /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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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소설,일반
이병남 (지은이)
이제 막 사회에 뛰어든 초년생이든 정년을 코앞에 둔 상사든 누구나 자신만의 고충이 있다. 가끔은 일보다 사람에 더욱 지치는, 정답이 없는 어려운 회사 생활을 우리는 어떻게 항해해야 할까? 지금 내가 겪는 이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 만약 회사에서 이러한 고민을 들어주고 큰 방향에서 조언을 해주는 선배가 있다면 지금의 상황이 조금은 덜 버거울지 모른다. 이 책은 힘겨운 직장 생활을 견디는 이들에게 前 LG인화원 사장이었던 이병남이 전하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LG인화원은 신입 사원에서 고위급 임원에 이르기까지, LG 그룹의 모든 직원이 한 번씩 거쳐 가는 인사의 핵심이자 인재의 요람이다. 오랜 시간 LG에서 인사관리를 책임지며 경영에 참여했던 이병남은 그간의 고민과 깨달음을 온전히 글로 녹였다. 더불어 시장 속 기업과 개인에 대해 거시적으로 통찰하며 직장 생활의 노하우를 선사한다. 지금도 각자의 직장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을 모든 후배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심이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프롤로그 PART 1 넘어져 본 리더가 조직을 성장시킨다 1 리더십의 마지막 퍼즐은 팀원들과의 눈 맞춤이었다 2 팀원이 팀원을 뽑으면 책임감이 커진다 3 아, 부하에게 지는 행복함이 얼마나 큰지요 4 과거의 성공 체험이 혁신의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면 5 백도 줄도 족보도 없는 나, 인사철마다 상처받아요 6 남다른 길 선택하는 외로운 중간 관리자가 사장이 된다 PART 2 누구나 ‘일잘러’가 되지 못해도 1 딱 월급만큼만 일하고픈 나 자신아, 성취감이 필요했구나 2 성장하는 직장인의 공통점, 인재는 직선으로 크지 않아요 3 ‘코로나 불안’, 포기하고 떠나기보다 실패하는 것이 낫습니다 4 회사는 ‘공평’과 ‘평등’의 양쪽 날개로 날아오른다 5 소통하라, 소통하라, 그리고 또 소통하라 6 후배 상사와 일하고 선배 부하와 일해야 하는 조직 생활 7 다가가기 어려운 MZ세대, 어떻게 같이 일할 수 있을까 PART 3 경영, 결국엔 사람이었다 1 내가 일 자체를 새로 정의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2 ‘회사가 내게 관심을 가지고 평가한다’고 믿습니까 3 동료에게 시기심을 느낄 때, 사장은 왜 저 후배를 인정할까 4 번아웃이 걱정될 때, 에너지가 무한정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5 구성원들이 자꾸 아픈 건 조직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 6 회사에는 방향성을 보는 노련한 조연도 필요합니다 7 은퇴 뒤의 삶, 직장에서 나온 뒤 더 큰 세상을 만났다 에필로그 시장에도 기업에도 사람이 있습니다前 LG인화원 사장 이병남이 쌓아온 ‘일’과 ‘사람’에 대한 풍부한 경험 이제 막 사회에 뛰어든 초년생이든 정년을 코앞에 둔 상사든 누구나 자신만의 고충이 있다. 가끔은 일보다 사람에 더욱 지치는, 정답이 없는 어려운 회사 생활을 우리는 어떻게 항해해야 할까? 지금 내가 겪는 이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 만약 회사에서 이러한 고민을 들어주고 큰 방향에서 조언을 해주는 선배가 있다면 지금의 상황이 조금은 덜 버거울지 모른다. 이 책은 힘겨운 직장 생활을 견디는 이들에게 前 LG인화원 사장이었던 이병남이 전하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LG인화원은 신입 사원에서 고위급 임원에 이르기까지, LG 그룹의 모든 직원이 한 번씩 거쳐 가는 인사의 핵심이자 인재의 요람이다. 오랜 시간 LG에서 인사관리를 책임지며 경영에 참여했던 이병남은 그간의 고민과 깨달음을 온전히 글로 녹였다. 더불어 시장 속 기업과 개인에 대해 거시적으로 통찰하며 직장 생활의 노하우를 선사한다. 지금도 각자의 직장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을 모든 후배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심이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직장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나도 그랬습니다.” 미국에서 학위를 받고 교수 생활을 하다가 LG그룹에 기획 담당 이사로 입사하여 사장 자리까지 오른 이병남은 언뜻 보기에, 순조롭게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엄친아’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또한 회사 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동료 및 상사와의 관계에서 갈등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일에 있어 누구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이었던 만큼 21년간 꾸준히 조직 생활을 하며 일과 사람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 왔다. 그 오랜 시간이 값진 밑거름이 되어 누구보다 후배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멘토가 되었다. 그리고 은퇴한 지금도 여전히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 저자는 21년간 현장에서 배운 일터의 지혜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드럽게 전한다. 쓰인 문장 곳곳마다 업무적 처세술에 관한 지혜와 조직 내 인간관계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인다. 직장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기업과 사람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인상적이다. 기업에서는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구나. 내가 아무리 똑똑하고 열정이 넘쳐도, 아무리 윗사람이 인정해도 동료와 부하 직원들의 자발적 동의와 협조 없이는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그것이 기업이구나. (14쪽) 그는 직접 부딪치며 배운 것들을 진솔하게 고백하며 기업 속 일하는 개인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제시한다. 더불어 회사 바깥에서도 일과 상관없이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삶을 나누기를 제안한다. 한때 자신도 회사에서 걱정하고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격려가 필요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큰 기쁨이자 보람이다. 사회 생활을 하며 겪는 다양한 고민,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힌트를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근이 버거운 당신, 시련 없는 일터는 없겠지만 “그렇게 넘어져 본 사람만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수없이 많이 상처받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마주한다. 개별 상황의 이해관계가 모두 다르기에 지금의 회사를 떠나는 것이 나을 수도, 참고 견디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다만, 저자는 많은 상황에서 도전하기를 권한다. 넘어져 봐야 일어나는 법을 깨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포기보다는 실패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패의 경험에서 반드시 배우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어려움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평탄한 삶, 그것은 좋아 보이지만 성장할 수 없는 삶이며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지해 있다는 것이고 실상은 퇴행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변화는 생명의 본질입니다. (112쪽) 저자는 기업에서 일하는 모든 개인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처럼, 기업의 모든 일은 결국 숫자나 데이터 너머의 ‘사람’을 마주하는 일이다. 『회사에서 안녕하십니까』에는 그 모든 사람에 해당하는 신입 사원과 고참, 팀장과 팀원, 시장과 기업에게 필요한 보석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성공적인 리더십, 일하며 성장하는 개인, 기업과 사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일터의 모두가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다. 조금씩 변화하는 삶에서 무언가 깨닫는다면, 회사에 나서는 출근길에 미소가 번진다면, 우리는 오늘도 조금씩 성장하는 중이다.크든 작든 모든 조직에는 존재 목적이 있습니다. 리더는 ‘나는 왜 이 회사에 다니고 있는가’, ‘나는 왜 이 팀에서 일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또 구성원들과 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일하는 모든 조직에서는 근원적으로 팀워크가 중요합니다. 특히 기업에서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일들은 여러 사람의 협업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개인의 탁월함은 주변 동료와 부하들의 자발적 협조 없이는 현실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뿐더러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팀장의 입장에서는 팀원들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두뇌 회전이 빠르고 좋은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한 사람을 최우수 인재라고 부르지만 그가 우리 회사를 위한 제대로 된 인재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제대로 된 인재를 뽑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평가자의 능력입니다. 즉, 사람 보는 눈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경계를 넘는 공동체
글항아리 / 샹뱌오 (지은이), 박우 (옮긴이) / 2024.01.30
39,000
글항아리
소설,일반
샹뱌오 (지은이), 박우 (옮긴이)
2022년 대담집 『주변의 상실』로 한국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된 샹뱌오 막스플랑크연구소 사회인류학연구소장의 주저 『경계를 넘는 공동체: 베이징 저장촌 생활사跨越邊界的社區:北京“浙江村”的生活史』가 번역·출간되었다. 이 책은 원저우 출신 농민들의 동향촌이 1990년대 베이징에서 가장 큰 저가 의류 생산·판매 기지로 변모하는 과정에 관한 문화기술지ethnography로, 이후 출간돼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국가와 사회,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 통치와 저항의 역동적 관계를 살피는 고전이 됐다. 애초에 베이징대학 석사논문이었던 이 논고로 그는 옥스퍼드대학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었으며 나중엔 이 대학 인류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 책은 1998년 단행본을 위한 원고로 완성되어 2000년 중국어판이 나왔고, 2005년 영문판이 나왔으며, 2017년 중국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는데 번역에는 2017년 개정판을 저본으로 사용했다.한국어판 서문 주변의 중국과 삶 서문 1(개정판 서문) 그들이 내실 있는 자신을 보게 하자 서문 2 공식화의 모순: 베이징 저장촌과 중국사회 20년의 변화 서문 3 2005년 영문판 서문(부분 발췌) 제1장 서론: 일상행위 중심의 접근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 ‘특이한’ 공동체 | 현대와 전통 | 총체적 이해와 구체적 이해 제2장 저장촌에 들어가다 만들어지는 공동체 | 계 | 상호작용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기 | ‘원저우에서 온 대학생’ | 이 책이 쓰인 방식 제3장 저우가周家의 하루 그림 보고 말하기: 구역과 확장 | 두 그룹의 사람 | 각자의 연보 | 주택, 시설과 투자 | 하루 일과 | 일간 손님 | 2년 뒤 | 작은 매형네 집 제4장 1984: 베이징에 오다 전사 | 콜럼버스 이야기 | 베이징에 오다 | 느슨한 사슬과 긴밀한 사슬 | 협력 | 노점상 유격전 제5장 1986~1988: 입지를 굳히다 등당입실 | 공략 | 연합: 임대와 인창진점의 경쟁 | 사업자등록증 | 대리판매를 발명하다 | ‘본전이 들지 않는 사업’ | 능력자, 자기 사람, 융자 사람 | 오래 머물면 안되는 곳 제6장 1988~1992: 확장 가죽재킷 열풍 | 선불 판매 | 국경 무역 | 외국인의 마을 방문과 하도급 | 도매점 | 개척: ‘전국적 이동 사업 연결망’의 형성 | 왜 확산형 이동을 하는가? | 원단 시장 | 보조재 시장 | 노무 시장 | 자본 시장 | ‘본가’인가 ‘고향’인가? | 가족의 재편 | 생활 체계 | 주거지 구성 | 분쟁 해결의 방법 ‘개척’ | 집주인과 세입자 | 도주 제7장 1992~1995: 혼돈 속에서 돈을 벌다 대형 쇼핑센터 입주: 관계의 예술 | 대규모 전대 | 소규모 전대 | 영업사원 | ‘징원’ 이야기 | 시장 열풍과 매대 열풍 | 새로운 수법 | 절차 | 보호자 | 사업권의 확대와 경쟁의 심화 | 단지 | 다중 합작과 다방향 투자 | 극도로 혼잡한 공동체 | 자위 조직과 공안 | 패거리의 형성 | 패거리 조직 | 패거리와 거물 | 연락사무소와 연합방범대 제8장 굴곡과 역조 애심협회의 설립 | ‘골격 세우기’와 계약 전략 | 경쟁 전략의 좌절 | 류가단지 | 잠깐의 풍파 | 갑작스러운 변화 | 자체 철거 단계 | 강제 철거 | 3개월 후 | 단지의 권토중래 | 신열풍 제9장 토론: 관계총 분리와 중첩 | 큰 것과 작은 것의 조화: 공동체의 기본 구조 | ‘잠금’ | 친우로 고객을 잠그다 | 관계총 | 관계 속의 사람 | 비교: 개방 속의 응집 제10장 미래: 신사회공간 신공간 | ‘덧씌우다套’ | 경계를 넘는 공동체 후기 이해하는 지식 감사의 글 부록 참고문헌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베이징 한복판에 형성된 원저우 상인 집거지 ‘저장촌浙江村’ 한 줌의 불법 매대에 불과했던 장소가 10만 명의 공동체로 탄생하기까지 그 사회학·인류학적 생활사는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6년간 저장촌에서 직접 생활하고 20년을 추적 관찰한 끝에 탄생한 도시사회의 변화 동학을 통찰해낸 사회학·인류학 명저 2022년 대담집 『주변의 상실』로 한국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된 샹뱌오 막스플랑크연구소 사회인류학연구소장의 주저 『경계를 넘는 공동체: 베이징 저장촌 생활사跨越邊界的社區:北京“浙江村”的生活史』가 번역·출간되었다. 이 책은 원저우 출신 농민들의 동향촌이 1990년대 베이징에서 가장 큰 저가 의류 생산·판매 기지로 변모하는 과정에 관한 문화기술지ethnography로, 이후 출간돼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국가와 사회,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 통치와 저항의 역동적 관계를 살피는 고전이 됐다. 애초에 베이징대학 석사논문이었던 이 논고로 그는 옥스퍼드대학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었으며 나중엔 이 대학 인류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 책은 1998년 단행본을 위한 원고로 완성되어 2000년 중국어판이 나왔고, 2005년 영문판이 나왔으며, 2017년 중국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는데 번역에는 2017년 개정판을 저본으로 사용했다. 저장촌의 형성, 확장, 굴절, 재도약 베이징 저장촌은 저장성 원저우 출신 농민들이 구성한 국내 이주민 집거지다. 이 책은 현장 연구 및 생활사 연구 방법으로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저장촌의 형성, 확장, 굴절 그리고 재도약의 과정을 설명한다. 의류 산업이 책을 관통하는 실마리다. 저자는 의류 산업으로 연결된 사람 간의 관계가 이 산업의 분업과 함께 어떻게 재설정을 거듭하면서 지역 공동체로 발전했는지에 대해 답하고자 한다. 일종의 경제와 사회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 탐구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국내 독자들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중국 정부의 정책, 개혁 개방의 이론, 공산당의 이념 등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한다고 해도 저장촌 사람들의 생활에 부차적인 것에 불과하다. 사회의 힘들이 구조 변동의 추동력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이 중국 사회의 사소한 내용을 토대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한국 독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 저자는 중국 사회의 가장 근저의 문화에 근거하여 남부 중국의 전통적이고 뿌리 깊은 농촌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베이징이라는 체제 전환의 대도시에서 또 다른 뿌리를 내리는 이 과정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일상의 말투, 대화의 구조, 삶의 관습 등은 심지어 중국 내에서도 보편화된 익숙한 내용이 아니다. 평범한 이들의 대인관계, 삶의 철학으로 개혁개방 시기를 이해하다 『경계를 넘는 공동체』는 많은 사소한 내용을 통해 1980~1990년대 개인의 삶의 경험을 포함하여 사회생활 수준의 변화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1980~1990년대의 중국, 특히 중국에 대한 국내외의 서술은 주로 국가 정책과 주요 사건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소한 일들은 종종 간과되었다. 이 책에 묘사된 사소한 것들, 즉 평범한 사람들이 삶을 이해하는 방식, 대인 관계를 다루는 방식 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프랑스의 역사학자 페르낭 브로델이 말한 대로, 사람들은 종종 밤의 장막에서 꺼져가는 불빛밖에 보지 못하지만 진정한 역사는 바로 그 장막 안에서 벌어진다고 했다. 사소한 것들의 기본 논리는 사회적 삶을 영속케 하는 핏줄이자 지속적인 사회 변혁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이 층위를 봐야만 우리는 ‘중국’과 그 14억 인구를 단순히 최고 지도자의 틀에 갇힌 존재로 상상하지 않을 것이고, 그들의 삶이 바다에 띄워져 있는 작은 배에 불과해서 불어오는 바람과 밀려오는 파도에 즉시적이고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평범한 사람들의 자율성과 삶의 본질적인 동기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10년 만에 6가구에서 10만 명 거주 공동체로 성장 저장촌은 1980년대 후반 중국 동남부 저장성의 농촌 지역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한 베이징의 한 집거지다. 초창기에는 베이징의 여러 정부 부처에서 강제 퇴거 조치를 취했지만 10년이 채 되지 않아 6가구에 불과했던 저장촌이 10만 명이 거주하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가족공방과 소규모 무역에 의존하던 저장촌은 중국 북부와 동북부 전역에 중저가 의류를 공급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저장촌은 어떻게 이런 발전을 이룰 수 있었을까? 1990년대 중반 이전까지 그들은 주로 번화가의 노점에서 옷을 판매했다. 당시에는 불법이었다. 주변이 그들에게 매우 중요했다. 그들은 옷을 팔기 쉬운 곳을 알아가야 했고, 공중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해야 했으며(당시에는 공중화장실을 찾기 매우 어려웠다), 무엇보다도 도시 경찰을 피하는 방법을 알아야 했다. 그들은 차츰 동네에 있는 국영상점 직원들과 친해지고 심지어 친구가 되었다. 이를 통해 나중에 이 상점들과 협력하고 나아가 상점의 매대를 임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를 변화시킨 평범한 사람들의 힘 동시에 저장촌의 유동인구도 저장촌 주변의 복잡성을 의도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베이징 남쪽에 위치한 저장촌의 토지와 주택은 중앙정부 부처, 베이징의 시, 구, 가도, 향진, 주민위원 회, 군부 등 여러 기관에 속해 있었다. 이러한 기관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있었고, 서로 다른 지침을 따랐다. 예를 들어, 저장촌이 위치한 구정부가 이주민을 추방하고자 할 때 구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부처(예를 들어 베이징시의 회사들)는 이주민에게 건물을 계속 임대해줬다. 수도의 특히 복잡한 행정 관계는 유동인구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유동인구는 주변의 다양한 빈틈을 발견하고 촌민위원회와 성공적으로 합작하여 주택 단지와 간이 공장을 건설했으며, 파산한 국유기업과 의류 및 직물시장을 건설하는 데 합의했다. 행위자들이 자신을 주변의 깊숙한 곳까지 들이밀수록 새로운 활동 공간이 더 크게 열렸다. 『경계를 넘는 공동체』에서 묘사한 것처럼 저장촌이 베이징성 바로 남쪽이라는 이 주변에 자리하여 전국적인 의류 생산 및 무역 연결망을 구축한 것이다. 『경계를 넘는 공동체』는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주변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켰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보잘것없는 작은 인물도 큰 힘을 가질 수 있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보기 위해, 그리고 역사를 만들기 위해 의지하는 것이 바로 주변이다. 각 부와 장의 구성 이 책의 역자는 박우 한성대 교수로 “서울의 가리봉동-대림동 중국 동포 집거지”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은 이 분야 전문가다. 역자는 후기에서 “논문을 작성할 때 참고한 책 두 권이 있었다. 한 권은 화이트의 『길모퉁이 사회Street Corner Society』이고 다른 한 권은 샹뱌오의 이 책이다”라고 밝혔다. 이 분야 전공자들에겐 하나의 전범을 제시해주는 책인 것이다. 역자는 국내 독자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책을 크게 네 개의 부분으로 재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은 책의 제1장과 제2장이다. 저자의 연구 배경과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일상 행위에 대한 관찰을 시작으로 저장촌이 중국 사회의 체제 전환이라는 시대 배경 아래에서 어떤 조건들에 의해 출현했는지, 이 집거지는 국내외 다른 집거지와 어떻게 다른지, 나아가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관계는 어떻게 서로 중첩되어 하나의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게 되었는지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계’를 모르고 중국 사회를 논하지 말라 이런 문제의식 아래 저자는 지역 공동체 연구의 이론들을 차용했다. 저자가 비중 있게 다룬 두 연구는 남부 중국의 농촌 공동체를 다룬 페이샤오퉁의 연구와 내가 위에서 언급한 미국의 이탈리아 이주민 공동체에 대한 화이트의 연구다. 저자는 자신이 관찰한 저장촌이 기존 연구에서 보여준 것과 차이가 있다고 보았다. 저자는 이 차이가 공동체를 구성한 사람들의 연결망적 특징에서 비롯되었다면서 ‘계’라는 개념을 제안했다. 저자가 사람간의 복잡한 관계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논문을 준비하는 학생, 정부 기관의 인턴, 사회 사업자, 기업 고문이라는 네 가지 역할을 수행한 덕분이었다. 다양한 역할은 일반적인 사회 조사자보다 더 깊고 넓게 사람들의 관계를 관찰할 수 있게 했고 직접 찾아다니지 않아도 누군가 먼저 이야기해줌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해줬다. 두 번째 부분은 제3장으로서, 저자는 저장촌을 관찰하기 위한 첫 관문 또는 연구의 시작으로서 ‘저우가周家’의 하루를 설명한다. 저우가 구성원의 일상생활, 가족 구성원 관계의 변화가 주요 내용이다. 저우가는 두 자매의 가족과 그들이 공동으로 고용한 노동자를 포함한 ‘가족’이다. 두 가족은 처음에는 함께 살았지만 이후 분가했다. 분가한 뒤 두 가족은 각자 자신의 새로운 연결망을 형성하여 사업을 이어나갔다. 저우가에는 동네의 다양한 사람이 드나들면서 정보를 교환했다. 물건을 사고파는 일련의 절차들이 또한 저우가의 일과에 녹아 있다. 저우가는 저장촌 경제 활동의 압축판이기도 했다. 세 번째 부분은 제4장부터 제8장까지다. 책의 부제에 언급된 생활사의 구체적인 내용이다. 저자는 시기별 개인의 연보를 중심으로 이들의 종적이고 횡적인 삶의 관계들을 그림으로써 저 장촌의 발생과 변화의 연결성 및 그 논리를 드러내고자 했다. 저자는 1984년을 시점으로, 누가 처음 베이징 저장촌에 왔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했다. 농민들의 이동은 문화대혁명 후반과 직후, 그리고 개혁 개방 초기에 모두 있었다. 사람마다 자신의 경험과 기억에 따라 저장촌 초기의 흔적에 대해 말했다. 하지만 저자는 누가 먼저 왔는가보다 어떤 사람들(가족 또는 집단)이 먼저 저장촌에서 의류 산업을 시작했는지에 더 주목했다. 다툼을 중재하는 ‘거물’이라는 존재 1986~1988년으로 이어지는 설명에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베이징에서 자리를 잡았는지에 대해 답했다. 구체적으로 저장촌에서 만든 옷이 어떻게 베이징의 주류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는지, 옷을 만드는 사람과 옷을 파는 사람 간에는 어떤 사업적 관계가 형성되었는지, 이곳에서 발을 붙이려면 어떤 사람과 많이 어울려야 하는지 등에 관한 이야기다. 이 시기에 저장촌에서 만든 제품들이 베이징의 상가에 진출했다면, 1988~1992년 저장촌의 확장 과정에 대한 설명은 저장촌의 상품이 중국의 다른 지역 그리고 해외까지 수출됨으로써 생산과 판매의 연결망이 더욱 길고 복잡하게 변화한 양상을 다룬다. 이 시기 저장촌에는 의류 생산과 관련된 부대 산업이 확장되고 인구도 더욱 많이 유입되면서 급격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은 저장촌 내부의 상황을 매우 복잡하게 만들었다. 사람 간의 분쟁이 증가하고 가족 내의 갈등도 증가했다. 저장촌과 출신지 사이의 관계도 재편되었다. 1992~1995년에 대한 설명에서 저자는 저장촌이 극도로 혼잡한 공동체가 되었다고 했다. 왜냐하면 저장촌 내부, 저장촌과 베이징의 시장, 저장촌과 전국 시장, 저장촌과 외국 시장의 관계가 고도로 중첩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저장촌 내부의 주택 단지 건설이라는 부동산업까지 추가되면서 저장촌 사람들의 관계는 더욱 복잡한 수준으로 교착되었다.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치안 문제도 심각해졌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과 근절하려는 사람 사이의 경쟁이 발생하기도 했다. 1995년, 저장촌은 중앙 정부 및 베이징시 당국에 의해 강제 철거되었다. 하지만 이 공동체는 잠깐 위축되었을 뿐, 얼마 지나지 않아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고 동시에 새로운 모습을 창출했다. 그 비결은 역시 저장촌 사람들이 형성한 연결망의 특징에 있었다. 네 번째 부분은 제9장과 제10장이다. 저자는 계와 계의 중첩, 또는 관계의 관계로서 관계총 개념을 제안한다. 중국 사회의 복잡한 관계망에 대한 저자의 통찰이 부각되는 부분이다. 관계총은 개인과 집단의 발전을 촉진하는 매개로 작용하는 동시에 관계를 통한 개인의 행위를 제약하는 제도로 작용하기도 한다. 저자는 관계총이 일종의 신사회공간으로서 체제 전환기의 사회 문 제의 완충지대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개혁의 심화는 신사회공간의 출현을 동반할 것이고 이러한 신사회공간은 개혁의 성패를 평가하는 하나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자신과 저장촌 사람 간, 자신과 독자 간 이중 대화라고 말한다. 한국어로 번역되어 국내 독자의 앞에 놓이는 순간 한국 독자와의 대화까지 중첩된 삼중 대화가 된다.프랑스의 역사학자 페르낭 브로델이 말한 대로, 사람들은 종종 밤의 장막에서 꺼져가는 불빛밖에 보지 못하지만 진정한 역사는 바로 그 장막 안에서 벌어진다고 했다. 사소한 것들의 기본 논리는 사회적 삶을 영속케 하는 핏줄이자 지속적인 사회 변혁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마탄의 사수 1
새벽 / 이수백 지음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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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소설,일반
이수백 지음
Prolog Geschoss 1~8“하 중사, 이 미친놈아. 또 만발인 거 알아?” 이제 말뚝을 박을 일만 남은 명사수 부사관 하이하.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을 못 쓰게 되어 사회로 내쳐졌다. 그리고 혁명적인 VR게임 [미들 어스]가 그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한다. 즉 [미들 어스]에서 획득한 돈은 곧 현실의 돈! 그런데 가장 성능이 낮은 캐릭터를 고르는 바람에 망해버렸는데…… “하지만 난 다르다. 이것이 내 마지막이야!”
신영복 평전
채륜 / 김삼웅 지음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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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륜
소설,일반
김삼웅 지음
한 시대를 의롭게 살다간 수많은 역사 인물에 숨결을 불어넣은 김삼웅. 그가 이번엔 신영복의 삶을 되돌아본다. 출생부터 서거까지 신영복이 세상에 남긴 작은 흔적까지 놓치지 않고 살핌은 물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평론을 덧붙이고 있다. 이 평전은 성격상 사실에 기반한 글이므로 격정적이고 손에 땀을 쥐는 전개는 없다. 하지만 읽으면서 크게 불편한 부분도 없다. 그저 담담하게 신영복 선생의 생애를 따라가며 저자의 생각을 덧붙일 따름이다.여는 말_향나무처럼 살아간 야인 1장 우수한 모범생으로 자라다 2장 학부와 대학원 재학 시절 3장 대학교수 시절에도 간직한 맑은 심성 4장 정체도 모른 채 엮인 통일혁명당사건 5장 기나긴 감옥살이 시작 6장 기약 없는 대전교도소의 시간 7장 전주교도소 이감, 움트는 생명운동 8장 20년 만의 출감 9장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10장 중국·일본 소설과 루쉰전 번역 11장 넓어진 활동영역 12장 중국역대시가선집 4권 공역 13장 역사 현장에서 띄운 엽서 14장 동양고전 강의를 책으로 15장 노년에 남긴 향기와 울림 16장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17장 76세로 운명, 성공회대학장으로 장례 닫는 말_한 송이 눈꽃같은 순결한 삶 주시대의 양심, 신영복 선생의 2주기를 추모하며 그를 다시 만나는 책 한 시대를 의롭게 살다간 수많은 역사 인물에 숨결을 불어넣은 김삼웅. 그가 이번엔 신영복의 삶을 되돌아본다. 출생부터 서거까지 신영복이 세상에 남긴 작은 흔적까지 놓치지 않고 살핌은 물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평론을 덧붙이고 있다. 많은 사람이 신영복을 ‘이 시대의 의인’ ‘진짜 어른’이라고 말한다. 억울한 20여 년의 옥살이에도 분노 대신 절제와 성찰로 달관한 인격을 보여주었으며, 관념에 머물지 않는 지혜와 따스한 시선으로 ‘가난해진 가슴’에 훈기를 불어넣었다. 이태 전 그는 우리 곁을 홀연히 떠났지만 세상에 남긴 향기는 아직도 잔잔히 남아 마음을 울린다. 시대의 양심이자 정직한 의인 신영복. 그를 아직 마음에서 보내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이 또 다른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의 첫 독자 편집자가 남기는 이야기 1. 시대의 양심, 신영복 선생의 2주기를 추모하며 신영복 선생이 우리 곁을 떠나고 벌써 2주기를 앞두고 있다. 신영복 선생을 보내던 그날은 영하의 기온에 눈발까지 날리는 차가운 날씨였다. 하지만 추모객들은 추위 따윈 아랑곳하지 않았다. 영결식도 한 대학의 학교장에 불과했으나 어느 국장이나 사회장에 못지않은 뜨거운 흠모와 안타까움이 절절히 배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신영복 선생을 정신적인 멘토, 시대의 스승으로 여긴다. 세찬 풍파에도 늘 양심을 지켰고 정직했던 어른이기 때문이다. 억울한 누명으로 파릇한 청년 시절을 온전히 감옥에서 보냈지만 분노하지 않고 오히려 절제하고 성찰하여 높은 생각을 다듬어냈다. 그 사상을 풀어낸 많은 저서가 있지만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특히나 반드시 사서 봐야 할 명저로 꼽힌다. 2. 책으로 다시 만나는 신영복 선생 이 책은 이런 신영복 선생의 출생부터 서거까지 일대기를 적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전기는 아니다. 인물평전 전문가 김삼웅 선생의 저서이기 때문이다. 한 시대를 의롭게 살았지만, 우리 기억에서 아스라이 멀어진 수많은 역사인물의 평전을 집필해온 저자는, 이번에는 많은 현대인의 정신적 멘토, 신영복 선생의 이야기를 꺼내 들었다. 저자는 ‘모범장서가’ 상을 수상할 정도로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다. 집 안을 가득 채운 책들은 평전 집필의 원천이다. 저자는 수십 권의 책을 읽고 수십 시간을 연구하여 한 권의 인물평전을 집필해낸다. 특히나 이번 “신영복 평전”은 오랜 시간 공들여 집필하였다고 한다. 이는 저자가 “서울신문” 주필로 취임하던 때, 신문 제호를 “대한매일”로 되돌리며 신영복 선생에게 글씨를 받았던 작은 인연도 인연이지만, 지식인임에도 고고하지 않고 늘 유연하게 사고하며 인간적인 면을 잃지 않음에 깊이 감명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이 평전은 성격상 사실에 기반한 글이므로 격정적이고 손에 땀을 쥐는 전개는 없다. 하지만 읽으면서 크게 불편한 부분도 없다. 그저 담담하게 신영복 선생의 생애를 따라가며 저자의 생각을 덧붙일 따름이다. 혹자는 너무 평이한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책을 통해 신영복 선생의 생애를 되돌아보고, 탁월한 사상과 주옥같은 문장을 한 권으로 모아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격동의 시대를 온몸으로 겪은 저자의 연륜이 담긴 한마디가 더해지면 이 책 자체가 삶의 지침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3.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을 보듬는 사람 책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오랫동안 신영복 선생을 지켜보았다는 한 학자는 “유치할 줄 아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생각을 다듬어온 사람이고,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을 보듬어온 사람이다. 그는 시대의 스승이고 고고한 선비임이 분명하지만 또한 우리 곁에서 아주 유치한 모습으로 함께 놀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정말 좋은 글은 ‘쉬운 언어에 값진 가치를 담은’ 글이라는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그럼에도 ‘내가 알면 너도 알겠지’라는 왜곡된 인식 때문이든 ‘우월함을 드러내고 싶은’ 본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식의 저주’에 걸린 전문가를 많이 보아왔다. 비단 전문가뿐만이 아니다 알면서도 겸손하기란 쉽지 않으니, 우리 모두는 얕게나마 이 저주에 걸려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신영복 선생의 말과 글은 달랐다. 일상의 지혜들을 쉽고 간결한 문장과 아포리즘을 당대인들에게 전파한 사상가였다. 4. 나무가 더불어 숲이 되는 길, 처음을 지키는 그 마음 “나무가 나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더불어 숲이 되어 지키자.” 신영복 선생의 말처럼 우리는 ‘자연에 뿌리를 내리고 옆의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그런 일반적인 민초에 가까운’ 나무다. 이런 나무들이 모이고 또 모여 더불어 숲을 이루면, 오만한 강자에 맞설 수 있다. 지난겨울 광화문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나무들의 힘은 정말 엄청난 것이었는데, 삶이 팍팍한 탓인지 나조차도 내 옆의 나무와 숲을 이루는 법을 잊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책으로나마 만난 신영복 선생이지만, 문장 하나하나를 읽을 때마다 내 어깨를 다독거리며 힘내라는 말을 건네는 것 같아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이 책의 첫 독자로서 생각하는 바가 많다. 나는 과연 그런 정직하고 양심적인 어른이 될 수 있을지, 누군가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을지, 머문 자리에 은은한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나를 성찰하게 된다. 작심삼일. 곧 흐트러질 수도 있는 다짐이지만 마음속으로 한 번 더 되뇌어 본다. ‘더불어 숲’이 되어 지키고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기를.작은 호떡집에서 10원에 3개 주는 ‘문화빵’으로 만찬을 하고, 아이들이 10원씩을 모으고 신영복이 40원을 더하여 매달 100원씩 우편저금을 하여 꼬마 학생이 관리하도록 했다. 중학교 진학이 어려운 아이들의 사회진출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한 저축이었다.꼬마들이 다니는 학교 이름을 따서 청구회라고 모임의 이름과 노래도 지었다. 한국의 독재자들은 일제의 악습 중에서 못된 것만 골라 배웠다. 글(책)로서 시작된 문명사회에서 글을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하도록 막는 반문명적 처사를 서슴지 않았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가 다르지 않았다.하지만, 글을 쓰지 못하게 막는다고 하여 절필하면 진정한 지식인이랄 수 없다. 검열자들도 치밀하지만 수인들의 지혜와 글 솜씨는 이들을 뛰어넘는다. 아무리 검열자들이 현미경으로 들여다봐도 용케 글을 밖으로 빼내거나 평범한 듯한 속에 비범한 의미를 담는다. 신영복의 ‘옥중서한’도 이에 속한다. 신영복이 긴 옥살이 중에서 가장 괴로웠던 일은 동병상련격인 일반 수인들로부터 배척당하는 때였을 것이다. 그는 일반 먹물들이 사용하는 ‘현란한 언어’ 대신에 그들과 어울려서 그들이 쓰는 말을 쓰고 같이 일을 하면서 어울렸다. 출감 후 그의 소박한 언어구사나 소탈한 성품 등 ‘변방의식’은 이렇게 형성되었다.
339 수채화 : 꽃
북핀 / 줄리 킹 지음, 민주희 옮김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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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핀
소설,일반
줄리 킹 지음, 민주희 옮김
지금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필요한 것은 훌륭한 작가의 완벽한 작품과 전문적인 도구가 아니라, 부담 없는 도구와 수채화 기법을 익힐 수 있는 충실한 기본 가이드이다. 는 3가지 물감과 3가지 붓이라는 간단한 도구와 저렴한 비용으로, 수채화 기법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9가지 작품을 한 단계, 한 단계 따라 하며 그릴 수 있도록 설계된 수채화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세 개의 물감을 사용한다는 것은, 빨강, 노랑, 파랑의 세 가지 기본색과 그것을 섞어 만든 색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뜻이다. 색을 섞는 과정에서 섞는 색의 비율과 물의 양을 조절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붓은 세 가지 굵기의 둥근 붓을 사용하는데, 굵은 붓으로는 큰 꽃잎이나 단순한 모양의 잎들을 표현하고, 중간 붓으로는 보통의 꽃잎이나 줄기를 표현하며, 가는 붓으로는 가늘고 디테일한 나뭇가지나 잎맥, 꽃 중심 등을 그린다. 이렇게 단 세 개의 붓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꽃을 그릴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아홉 가지 작품은 초보자가 단계별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미나리아재비, 해바라기, 장미 등 다양한 색상과 특징을 가진 꽃들을 그리도록 했고, 잘 짜인 커리큘럼처럼 기본적인 수채화 기법부터 시작해 실력이 조금씩 향상될 수 있도록 점점 더 많은 팁과 스킬들을 소개했다.물감 사용법 붓 사용법 스케치 옮겨 그리기 1. 튤립 Tulip 2. 미나리아재비 Buttercups 3. 제라늄 Geranium 4. 아네모네 Japanese Anemone 5. 개양귀비 Poppies 6. 해바라기 Sunflower 7. 팬지 Pansies 8. 시계꽃 Passion flower 9. 장미 Rose간단한 도구,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시작하는 수채화 누구나 한 번쯤 수채화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전부를 갖추기에는 부담스러운 도구의 종류와 비용, 그리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 때문일 것이다. 지금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필요한 것은 훌륭한 작가의 완벽한 작품과 전문적인 도구가 아니라, 부담 없는 도구와 수채화 기법을 익힐 수 있는 충실한 기본 가이드이다. 339 수채화는 3가지 물감과 3가지 붓이라는 간단한 도구와 저렴한 비용으로, 수채화 기법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9가지 작품을 한 단계, 한 단계 따라 하며 그릴 수 있도록 설계된 수채화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수채화 전문가가 망설이던 초보자를 위해 준비한 수채화 입문서 로 수채화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뎌 보자. 마음만 가득했던 수채화 초보자가 마침내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채화 입문서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수채화 그리기가 인기다. 물이 빚어내는 투명한 느낌과 자연스럽게 번져나가는 아름다운 색에 매료된 탓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채화로 예쁜 꽃들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대부분은 생각에만 그치고 만다. 마음은 가득하지만 막상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서일 수도 있고, 막상 시작하려니 사야 하는 도구와 재료들이 너무 많고 부담스러워서일 수도 있다. 이런 초보자의 마음을 읽고, 망설이던 사람들이 마침내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이다. 는 3개의 물감, 3개의 붓으로 9개의 작품을 그려보는 책이다. 세 개의 물감을 사용한다는 것은, 빨강, 노랑, 파랑의 세 가지 기본색과 그것을 섞어 만든 색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뜻이다. 색을 섞는 과정에서 섞는 색의 비율과 물의 양을 조절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붓은 세 가지 굵기의 둥근 붓을 사용하는데, 굵은 붓으로는 큰 꽃잎이나 단순한 모양의 잎들을 표현하고, 중간 붓으로는 보통의 꽃잎이나 줄기를 표현하며, 가는 붓으로는 가늘고 디테일한 나뭇가지나 잎맥, 꽃 중심 등을 그린다. 이렇게 단 세 개의 붓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꽃을 그릴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아홉 가지 작품은 초보자가 단계별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미나리아재비, 해바라기, 장미 등 다양한 색상과 특징을 가진 꽃들을 그리도록 했고, 잘 짜인 커리큘럼처럼 기본적인 수채화 기법부터 시작해 실력이 조금씩 향상될 수 있도록 점점 더 많은 팁과 스킬들을 소개했다. 최소한의 경비로 새로운 취미를 가져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도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작품 미리 보기와 색상 가이드 제공 각 예제의 도입부에서 어떤 작품을 완성하게 될지 미리 볼 수 있으며, 해당 작품을 그리면서 익히게 될 수채화 스킬을 확인할 수 있어 작품 하나를 완성할 때마다 쑥쑥 늘어가는 실력을 체감할 수 있다. 미리 준비해야 할 물감과 밑그림을 스케치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단계별 따라 하기 그려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주어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라도 차분히 따라 하며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붓질의 방향과 강도, 붓을 쓰는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용된 수채화 기법에 대한 설명이나 관련 팁을 제공하여 좀 더 깊은 이해를 돕는다. 큰 그림으로 완성 작품 보기 완성된 작품을 큰 그림으로 보여주어, 그리는 도중 해당 부분을 자세히 보고 싶을 때 큰 도움이 된다. 339 수채화 시리즈는 세 가지 색의 물감, 세 가지 굵기의 둥근 붓, 그리고 수채화 종이만 있으면 당장 꿈에 그리던 수채화 그리기를 시작할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수채화 입문서 시리즈이다. 꽃, 풍경, 해안풍경 테마를 통해 339 수채화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하루 1분 한자게임
베프북스 / YM기획 (엮은이), 김연숙 (감수)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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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YM기획 (엮은이), 김연숙 (감수)
하루 1분 게임 시리즈. 헷갈리는 한자어부터 말의 품격을 높여주는 사자성어까지 테마별 한자어와 한자로 알차게 구성했다. ‘오늘의 한자’와 퀴즈를 수록해 매일 가볍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순화해야 할 일본식 한자어’, ‘부수로 익히는 한자어’와 같은 팁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유용하다.감수사 하루 1분 한자게임, 이렇게 활용하세요 From 1Week to 17Week 순화해야 할 일본식 한자어 From 18Week to 35Week 부수部首를 알면 한자의 의미가 보인다 From 36Week to 52Week테마별 한자와 다채로운 퀴즈로 어휘력은 물론 한자 상식까지! ‘결제’ 서류와 ‘결재’ 서류, 어떤 게 맞는 표현일까? 신제품은 ‘계발’하는 걸까, ‘개발’하는 걸까? ‘배상’과 ‘보상’은 같은 뜻일까? 우리말의 80%를 이루고 있는 한자어. 한자를 읽고 쓰지 못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만, 직장에서 사용하는 서류나 계약서, 방송이나 뉴스에 빈번하게 사용되는 한자어들의 경우 조금만 알아둬도 어휘력과 상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계약서나 기업서류를 다루는 직장인이나 사업가, 또는 학문을 위해 글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학생이나 수험생이라면 헷갈리는 한자어를 제대로 익혀두는 것은 필수! 《하루 1분 한자게임》은 헷갈리는 한자어부터 말의 품격을 높여주는 사자성어까지 테마별 한자어와 한자로 알차게 구성했다. ‘오늘의 한자’와 퀴즈를 수록해 매일 가볍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순화해야 할 일본식 한자어’, ‘부수로 익히는 한자어’와 같은 팁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유용하다.《하루 1분 한자게임》으로 어휘력은 물론 상식까지 업그레이드 하자! 학습 이해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부터 말과 글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현대인을 위한 하루 1분의 기적! 우리글의 80%를 한자와 한자어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때문에 한자는 어휘력과 이해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교과서를 한 번 생각해볼까요? ‘품사’, ‘수동태’, ‘함수’, ‘촉매’ 등 수학과 과학은 물론 영어를 공부할 때도 한자가 등장합니다. 다른 과목이 이러할진대 국어는 더 말할 필요도 없지요. 한자를 알고 있는 학생이라면 이런 단어나 공식이 빨리 이해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경우 이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헷갈리는 한자어나 한자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실수를 줄이고 정확하고 바른 언어 사용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한자는 그 수도 많고, 한 글자에 음 또는 의미, 쓰임이 다른 경우가 있어 많은 사람이 한자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 1분 한자게임》은 우리 언어의 핵심을 이루는 중요 한자어에 주안점을 두고,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익힐 수 있게 일상에서 많이 쓰는 한자와 사자성어를 중심으로 365일 조금씩 접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한자와 한자어를 익힐 수 있음은 물론, 매일 조금씩 규칙적인 공부가 가능합니다.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싶은 학생이나 수험생, 좀 더 지적인 대화와 글을 쓰고 싶은 직장인과 일반인들이라면 《하루 1분 한자게임》으로 어휘력과 상식을 업그레이드 해보자! 헷갈리는 한자어부터 말의 품격을 높여주는 사자성어까지 《하루 1분 한자게임》은 헷갈리는 한자어부터 말의 품격을 높여주는 사자성어까지 테마별 한자어와 한자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Week부터 52Week까지 ‘오늘의 한자’와 퀴즈, 또는 한자의 이해를 돕는 설명을 수록해 매일 가볍게 읽고 쓰면서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1Week~17Week까지는 ‘배상 or 보상’, ‘교포 or 동포’, ‘개발 or 계발’, ‘갱신 or 경신’과 같이 자주 사용하는 한자어 중에서 발음이 비슷하거나 의미가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단어들을 퀴즈와 함께 익힐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18Week~35Week까지는 ‘물에 관한 한자’, ‘장소에 관한 한자’와 같이 매주 주제별로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했고, 36Week~52Week까지는 주제별 사자성어와 퀴즈를 수록해 한자를 다채롭고 즐겁게 익힐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순화해야 할 일본식 한자어’, ‘부수로 익히는 한자어’와 같은 팁이 수록되어 있어 한자 상식을 높여주고 공부의 재미를 더해줍니다.《하루 1분 한자게임》으로 어휘력은 물론 상식까지 업그레이드 해보세요. 우리 언어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한자어지만 그런 한자어의 의미를 우리는 잘 알고 쓰는 것일까.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분명하게 그 뜻을 알지 못하고 쓰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초, 중등과정에서 한자교육이 등한시되기 때문이다. 언어는 오랜 시간을 통해 변용되고 변질되기 마련이다. 당연히 우리의 사고방식 또한 조금씩 달라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점점 서구화 되는 것도 무절제한 영어의 사용과도 무관치 않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언어는 우리의 사고의 틀을 규정하기 때문이다. - 감수사 中 보통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와 같은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 대단원(大 큰 대, 團 경단 단, 圓 둥글 원)은 맨 마지막을 뜻하는 말입니다. 때문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라고 ‘결말’을 표현할 때 쓰는 것이 맞습니다. 시작의 의미로는 ‘서막(序 차례 서, 幕 장막 막’을 써야 합니다. - 16Week, Day2 中
포인트 어린이 첼로 동요곡집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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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누구를 닮을까 나비/우리 집은 웃음바다 모두 제자리/아침 예쁜 새/이 몸이 새라면 어린 음악대 우리 엄마 몰래 들어와서는 작은 동물원 학교 앞 문구점 참 재미있었지 단풍 피아노 봄바람/하얀 나라 작은 세상 서로 서로 도와가며 나는 숲 속의 음악가 그림 그리고 싶은 날 피노키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잔디밭에는 우산 속의 요정 별 내리는 들길에서 별과 꽃 가끔은 친구와 함께라면 토끼풀 아이들은 솜사탕 잉잉잉 우리 집 어른이 되면 노래하는 숲 속 장미꽃 징글벨 창밖을 보라 수학 파티 도깨비 빤스/밖으로 나가 놀자 소리는 달콤 글은 새콤 기차를 타고 멋쟁이 토마토 미소 기찻길 옆/건너가는 길 비 오는 오솔길 숲 속을 걸어요 나의 친구 아빠 구름 아빠와 크레파스 피아노 반주와 함께하는 동요 루돌프 사슴코 음반 위의 천사 하늘나라 동화 올챙이와 개구리 예쁜 아기곰 네잎 클로버 아빠의 얼굴 꿀벌의 여행 아기 다람쥐 또미 할아버지 시계
관상 2
도서출판책방 / 백금남 글 /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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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백금남 글
이리떼와 호랑이가 울부짖는 수양과 김종서의 나라에서 일개 관상쟁이가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영화로도 개봉되어 관상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의 역사 팩션이다. 소설 『관상』을 읽고 나면 남녀노소 누구나 저절로 자신의 얼굴을 뜯어보듯 관찰하는 경험을 똑같이 하게 된다고 한다. 찰색관상이니, 국부관상이니 하는 관상 용어가 저절로 입에 붙고, 호랑이상이로다, 봉황상이로다, 하며 관상가의 말투를 흉내 내는 내경 놀이도 유행할 조짐. 내경은 『관상』의 주인공으로, 역적의 자식이었다가 천재적인 관상가가 되어 등장한다. 때는 김종서와 수양대군이 왕위를 놓고 치열하게 권력 다툼을 벌이던 단종 즉위 얼마 후. 관상쟁이 김내경은 김종서에게 아버지를 잃었지만, 오히려 원수인 그를 도와 왕이 될 운명인 수양대군의 상을 역적의 상으로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소설은 보기 드문 참신한 소재인 관상을 통해 역사의 격랑에서 기회를 잡으려는 자들과 정해진 운명을 벗어나려는 욕망의 군상들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고 있다. 배신과 의리, 충절과 신념의 상 등 선과 악, 적과 아의 구분이 모호한 혼돈의 시대 속에서 펼쳐지는 바둑알 같은 인간들의 관상을 소설 속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4장 두 번째 칼을 구하러 숭산으로 5장 관상의 황금비율을 찾다 사주불여관상 관상불여연홍 복숭아 눈빛의 궁녀 6장 계유년의 물속, 스승의 유언 원수를 만나면 칼을 숨겨라 벼슬길의 길목에서 술 한잔 왕이 훔치고 싶은 것 역모의 상 사냥법 7장 내경의 길과 대군의 길 맹수의 소굴로 한 발 더 경덕궁의 문지기 역적의 관상을 새겨넣다 달 없는 날, 쥐도 새도 모르게 운명의 아이들, 다시 만나다 8장 내경, 세 번째 칼에 눈멀다 작가 후기전국민적 관상의 붐을 일으킨 화제의 역사 팩션! 소설을 읽고 나면 내 얼굴에 담긴 길흉화복이 보인다. 이리떼와 호랑이가 울부짖는 수양과 김종서의 나라에서 일개 관상쟁이가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작가님이 관상도 보세요?” 너무 리얼해서, 작가님 철학관이 어디냐고 문의 전화 오는 해프닝 벌어져 『관상』은 사주, 점과 한통속이라고 치부되던 관상(觀相)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역사소설이다. 독자들이 자신의 관상을 보고 싶다고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고 있으니 그 자체로 해프닝이라 할 만하다. 작가가 관상가인지 궁금하다, 작가님의 철학관이 어디냐 같은 문의도 쇄도할 만큼 『관상』에는 관상학의 디테일이 독자의 마음을 쏙 빼놓을 만큼 재미있게 살아 있다. 실제로 작가는 젊은 시절 잠깐 전국의 명산과 절을 떠돈 이력도 있다. 그러나 그는 베스트셀러를 낸 수십 년 경력의 소설가이며, 삼성문학상을 수상했고, 민음사 제정 올해의 논픽션상을 수상한 대단한 필력의 작가다. 소설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주인공들의 숨은 역사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소설『관상』에서는 영화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내경과 진형, 팽헌의 역사가 드라마틱하게 밝혀진다. 내경은 어떻게 관상쟁이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팽헌은 어떻게 그의 처남이 되었는지. 그리고 진형의 외조부는 어쩌다 역적이 되어 집안이 풍비박산 났는지. 무엇보다 소설은 영화에는 나오지 않는 내경의 관상 스승 상학의 이야기가 백미다. 독자가 작가를 관상가로 오해할 만큼 생생한 내용을 실감하는 데는 스승 상학의 가르침이 한몫한다. 제자에게 관상을 가르치기 위해 상학은 내경과 저잣거리를 떠돌고, 관헌의 옥에서 관상으로 살인범을 찾고, 야시골까지 찾아가 국부관상을 가르친다. 허허실실 사기꾼 같던 스승의 정체를 알고 난 내경은 스승의 죽음 앞에 통곡한다. 소설에서 또 하나 흥미로운 지점은 내경과 한명회가 어릴 적 절친했던 친구였음이 드러난다는 것. 소설은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권력 대결이기도 하지만, 배면에는 내경과 한명회의 관상 대결이라는 한 축이 더 설정되어 있다. 서로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역사의 인물들을 대리인으로 내세운 특이한 구조가 소설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어찌, 내 얼굴에 왕의 상이 있더냐?” “상은 변하는 것입니다!” 수양대군의 권력욕 분출시킨 계유정난, 관상가의 눈으로 보면 어떨까? 1453년 수양대군이 김종서를 제거하면서 왕권 장악에 나선 계유정난(癸酉靖難)은 각자의 입장에서 보면 의미가 달라진다. 수양대군에겐 이 정도 희생은 불가피했던 왕권 도전기였고, 단종과 사육신의 입장에서는 권력욕에 사로잡힌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의 반란일 것이고, 김종서에겐 수많은 피를 뿌려 왕위를 찬탈한 역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관상가의 입장에서 계유정난은 어떤 사건일까? 이 소설이 주목받는 것은 권력의 중심에 서 있던 당사자들의 시선이 아닌, 일개 관상쟁이의 눈으로 사건을 해석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굴에 드러난 운명으로 풀어보는 역사는 이미 정해진 듯 보이지만 꼭 정해진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다른 정해진 것들과 만나면서 끊임없이 충돌하고 섞여서 변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해진 운명의 순리를 거스르지 말고 따르도록 하는 게 관상가의 일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 운명을 거역하며 목숨을 거는 아이러니가 소설을 알 수 없는 결말로 치닫게 한다. 결국 내경은 자신의 운명을 빤히 알면서도 그럴 수밖에 없는 선택을 하는데, 역사도 이와 같지 않은가, 하고 내경은 말하는 듯하다. 세상에 정해진 것이 어디 있느냐고! 바꾸어보겠다는 열망을 드러내는 순간, 얼굴의 상도, 역사도 변하는 것이라고! 『동의보감』의 허준, 『바람의 화원』의 신윤복 잇는 또 하나의 전문가 주인공 활약하는 역사 팩션! 소설『관상』은 역사소설 중에서도 주인공이 전문성 강한 직종에 종사하는 소설의 계보를 잇고 있다. 『동의보감』의 어의 허준, 『바람의 화원』의 화원 신윤복에 이어 얼굴만 보면 그 사람의 전부를 알아낸다는 천재 관상가 김내경이 등장하면서 또 하나의 조선의 뒷골목 풍경이 발굴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경이 스승과 함께 저잣거리를 떠돌며 철저하게 실전과 임상을 통해 관상을 배워가는 과정은 학문의 경지조차 무너뜨리는 깊이와 나름의 과학이 있다. 그래서 관상이 민간에 떠도는 허무맹랑한 속설이 아니라 오랜 세월 수많은 삶의 전 생애를 통해 획득되고 축적된 문화유산임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줄거리 아버지가 김종서에게 억울하게 죽자 김내경은 역적의 자식으로 몰려 도망자 신세가 된다. 외눈박이 스승 상학을 만나 관상을 배운 지 수십 년이 지난 후, 문종이 죽고 단종이 즉위한다. 그리고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권력 다툼이 정점으로 치달을 때, 내경은 원수인 김종서의 줄을 타고 조정에 들어가 수양대군의 역모를 무산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수양대군이 이미 왕의 상을 타고났음을 알지만 관상쟁이 김내경은 오히려 그의 운명을 역적의 상으로 바꾸기 위해 목숨을 거는데….
부론강
목선재 / 이인휘 (지은이) / 2020.10.30
14,000
목선재
소설,일반
이인휘 (지은이)
<활화산>을 필두로 줄곧 노동과 사회 문제에 대한 선 굵은 목소리를 내온 이인휘 작가가, 최근 <폐허를 보다> <건너간다> <우리의 여름을 기억해 줘>에 이어 다시 1년 만에 내놓는 장편소설이다. 작가가 그간 써온 소설이 사회이슈를 직접적이고도 정면으로 대하는 것이 주였던 데 비해, 이번 소설은 사회적 구조보다는 인간 개체의 내면으로 깊숙이 눈을 돌려 자연과 사랑을 통한 두 남녀의 상처와 아픔의 치유를 눈부시게 미려한 문장으로 그려내고 있다.1부 꿈을 찾는 사람들_ 7 2부 거돈사지_ 81 3부 부론강 연가_ 185 4부 노을 바다_ 269 작가의 말_ 328제31회 만해문학상 수상작가 이인휘가 펼쳐 보여주는, 유장하면서도 발랄한 호흡의 로맨스소설, 그리고 역사지리소설! 작가가 지닌 서사의 힘, 문장의 힘을 눈부시게 증명하는 신작 장편! “마음의 둑이 무너지자 물결이 몰아쳤다. 섬강이 남한강을 만나듯 남한강이 북한강을 만나듯 서로 다른 먼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오롯이 만났다. 그 밤 강물 위로 수많은 별이 떨어졌다. 바람도 없이 예솔암 위의 나무들도 몸부림쳤다. 밤새도록 출렁거리는 사랑의 물결 속을 헤집고 다니던 두 사람은 새벽 여명의 빛을 품고서야 잠이 들었다” 『활화산』을 필두로 줄곧 노동과 사회 문제에 대한 선 굵은 목소리를 내온 이인휘 작가가, 최근 『폐허를 보다』 『건너간다』 『우리의 여름을 기억해 줘』에 이어 다시 1년 만에 내놓는 신작 장편소설이다. 작가가 그간 써온 소설이 사회이슈를 직접적이고도 정면으로 대하는 것이 주였던 데 비해, 이번 소설은 사회적 구조보다는 인간 개체의 내면으로 깊숙이 눈을 돌려 자연과 사랑을 통한 두 남녀의 상처와 아픔의 치유를 눈부시게 미려한 문장으로 그려내고 있다. 음악에 대위법이라고 있습니다. 화성학과 함께 작곡법의 양대요소라고 할까요. 이의 사전상 간단 정의인즉, “독립성이 강한 둘 이상의 멜로디를 동시에 결합하는 작곡기법.” 이인휘 작가의 신작소설 『부론강』은 이 용어정의 그대로인 ‘대위법’적 소설입니다. 감탄에 찬탄이 절로 일어날, 그런데 너무나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의 만발했던 역사와 인물. 수려함이 길게 길게 뻗어서 내달리는 자연과 지리. 바로 이를 큰 하나의 선율로 삼아 전개되는 것이 소설 『부론강』입니다. 컴컴한 터널처럼 깊이 파들어간 상처와 아픔. 그리하여 사방의 빛이 차단된 두려움, 외로움, 그리고 그 속의 차마 그리움. 각자 이 같은 과거가 쟁여진 두 남녀 주인공의 절제된, 그러나 서서히 서서히 마그마가 휘돌 듯 끓어오르는, 그리하여 마침내 서로에게 절정의 위안과 위무를 내어주는, 그 순일한 존중과 사랑. 바로 이를 다른 또 하나의 큰 선율로 삼아 전개되는 것이 소설 『부론강』입니다. 편집자가 뽑은 최고의 문장 “마음의 둑이 무너지자 물결이 몰아쳤다. 섬강이 남한강을 만나듯 남한강이 북한강을 만나듯 서로 다른 먼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오롯이 만났다. 그 밤 강물 위로 수많은 별이 떨어졌다. 바람도 없이 예솔암 위의 나무들도 몸부림쳤다. 밤새도록 출렁거리는 사랑의 물결 속을 헤집고 다니던 두 사람은 새벽 여명의 빛을 품고서야 잠이 들었다” 남녀의 사랑이, 그것이 육체적 행위를 암시한다 하더라도,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의 은유로 표현된 문장을 본 적 있는가. 눈이 부셔 아득하기까지 하다. 이는 정욕에만 휩쓸리지 않는 진정한 신뢰와 존중이 있기에 가능한 사랑이리라. 그렇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자신의 깊숙이 패인 상처와 아픔을 치유해준 서로에게 “고마워요”라는, “나도 고마워요”라는 가장 소박하건만 가장 감동적인 헌사를 바치는 것이다.
논문의 힘
현실문화 / 김기란 (지은이) /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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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문화
소설,일반
김기란 (지은이)
2016년에 처음 출간된 『논문의 힘』의 내용을 일부 보강하여 펴낸 개정판(2판). 처음 논문을 쓰기 시작한 사람, 그리고 언젠가 논문을 쓰리라 마음먹은 대학(원)생을 위한 학술적 글쓰기 입문서다. 국내 여러 대학에서 학술적 글쓰기를 지도해온 저자가 10년간의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원)생이 봉착하는 글쓰기 문제의 핵심과 대학에서 '공부하고 읽고 쓴다'는 것의 의미를 실제 수용자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엮었다. 2판에서는 예시들을 새로 추가하고, 해외 논문 작성 양식을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설명을 보강하는 등 일부 수정을 가했다. 이 책은 소위 ‘논문작성법’ 책이지만 논문을 쓸 때 잠깐 흘깃하는 실용서가 아니라, 대학에서 ‘쓴다’는 행위의 의미를 이해하는 동시에 논문 쓰기를 수행할 때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한 학술적 글쓰기 입문서다. 대학과 학문의 권위가 실추되고 학계 안팎에서 표절 시비가 많아진 요즘에도 학문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진지하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연구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초심자들이 ‘논문’이라는 대학의 글쓰기로 입문할 때 겪게 되는 곤란을 대처하는 데 이 책이 친절한 가이드를 줄 것이다.[책을 열며] 생애 처음으로 논문을 쓴다는 것 서론: 논문의 윤리와 논문 글쓰기 전략 논문의 가치와 지식인의 역할 / 인문학 정신을 수행하는 성찰의 글쓰기 / 읽기를 통한 쓰기 1장 논문이란 어떤 글쓰기인가 논문이라는 글쓰기 장르 / 주제와 화제, 논증과 설명의 차이 / 지식과 정보, 문제화와 대상화의 차이 / 논문의 본질은 윤리적 자기 성찰에 있다 2장 연구주제를 찾는 세 가지 방법 불현듯 찾아오는 주제는 없다 / 연구주제의 성립 요건 / 연구주제, 연구목적, 연구목표 / 논문 제목, 주제 내용의 구체화 / 핵심어, 주제, 제목, 초록은 서로 연결된다 / 주제의 다양한 내용 형식 3장 쓰기는 읽기에서 시작된다 학문 윤리가 시작되는 선행 연구 검토 / 최신 박사논문을 읽는 이유 / 좋은 선행 연구 검토와 나쁜 선행 연구 검토 4장 새로운 논문은 서론에 달렸다 서론은 논문의 설계도 / 서론에 숨어 있는 구조 / 좋은 목차와 나쁜 목차 / 목차 구성의 기본 원칙 5장 연구계획서의 비밀 연구계획서에 숨겨진 의미 / 연구계획서로 내 논문 점검하기Ⅰ / 연구계획서로 내 논문 점검하기 Ⅱ 6장 우연한 표절이란 없다, 인용과 주석 달기 인용의 목적과 글쓰기 윤리 / 인용과 표절의 양 갈림길 / 직접 인용과 간접 인용 / 최소한의 안전망, 주석 달기 / 시카고 양식 / MLA 양식 / APA 양식 7장 간결하고 정확한 논문 문장 쓰기 논문 문장은 어떻게 다른가 / 좋은 문장과 나쁜 문장 [책을 마치며] 함께 진리를 추구하는 공공재, 그것이 바로 논문이다 [부록] 논문 쓰자면 꼭 알아야 할 것들 국내 학회 논문작성법 규정안 예시 / 시각적 제시, 표와 그림 제시 방법 / 아리송한 문장부호의 사용논문 초심자를 위한 새로운 논문작성법 10년의 대학 강의 경험을 담은 학술적 글쓰기 입문서 2016년에 처음 출간된 『논문의 힘』의 내용을 일부 보강하여 펴낸 개정판(2판). 처음 논문을 쓰기 시작한 사람, 그리고 언젠가 논문을 쓰리라 마음먹은 대학(원)생을 위한 학술적 글쓰기 입문서다. 국내 여러 대학에서 학술적 글쓰기를 지도해온 저자가 10년간의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원)생이 봉착하는 글쓰기 문제의 핵심과 대학에서 '공부하고 읽고 쓴다'는 것의 의미를 실제 수용자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엮었다. 2판에서는 예시들을 새로 추가하고, 해외 논문 작성 양식을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설명을 보강하는 등 일부 수정을 가했다. 저자는 하나의 글쓰기 장르로서 논문이 가지는 속성을 일관된 관점으로 삼아 논문 쓰기의 과정을 다루고 있어, 논문을 써나가는 과정을 차례대로 그려볼 수 있다. 각 과정에 도달해 있는 학생들이라면 해당 과정에서 봉착한 문제를 푸는 데 유용한 코멘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표적인 해외 논문 작성 양식인 시카고 양식, MLA 양식, APA 양식을 핵심만 추려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각 장에는 저자가 지난 10년간 강의 중에 받아본 논문학기생들의 예시글과 그에 대한 피드백이 사례로 제시된다. 이 책은 소위 ‘논문작성법’ 책이지만 논문을 쓸 때 잠깐 흘깃하는 실용서가 아니라, 대학에서 ‘쓴다’는 행위의 의미를 이해하는 동시에 논문 쓰기를 수행할 때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한 학술적 글쓰기 입문서다. 대학과 학문의 권위가 실추되고 학계 안팎에서 표절 시비가 많아진 요즘에도 학문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진지하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연구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초심자들이 ‘논문’이라는 대학의 글쓰기로 입문할 때 겪게 되는 곤란을 대처하는 데 이 책이 친절한 가이드를 줄 것이다. A학점 보고서, 일사천리 학위논문 통과, 그들의 글에는 어떤 노하우가 담겨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손쉽게’, ‘빨리’ 논문을 쓰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논문작성법 책이 아니다. 저자는 논문을 쉽게 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오히려 이 책은 ‘청춘을 다 바쳐 쓰는 논문인데, 작은 후회도 남기지 말자’는 신조로 진지하게 학문을 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였다. 열심히 쓰는데도 무언가 잘 풀리지 않아 막막함과 부담감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단호하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논문 작성자들을 대하는 저자의 피드백을 받아볼 만할 것이다. A학점 보고서를 위해, 일사천리로 학위논문이 통과되기 위해 우리가 내딛을 수 있는 첫걸음은 무엇일까. 저자는 대개 글쓰기에 실패하는 이유는 논문이라는 ‘장르’ 자체를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일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대학(원)에서 요구되는 학술적 글쓰기는 시, 소설, 산문 장르와는 다른 문법과 형식을 요구한다. 그러나 학생들은 이 ‘장르’ 자체를 이해하는 단계를 건너뛰고 ‘일단 써보면 알게 된다’는 식으로 ‘경험적으로’만 장르에 접근하게 된다. 학술적 글쓰기라는 장르에 대한 이해가 무시되곤 하는 까닭에 보고서 작성과 학위논문 작성에 실패하거나 더 오랜 시간 글쓰기와 씨름해야 하는 것이다. 연구실에서 밤새워 쓰고도 아침이면 어김없이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숱한 원고들, 과연 나는 선행연구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초조함과 불안함,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근거 없는 희망이 교차하는 시간들을 겪으며 학생들은 좌절한다. 이 책은 이처럼 학술적 글쓰기의 난관에 봉착하게 될 학생들이 미리 전장의 지형을 이해하고 싸움의 기술을 단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목이 마르기 전에 우물을 파는 지혜가 필요하다. 소논문에서 학위논문까지, 논문 글쓰기 장르를 이해하여 표절이라는 함정에서 벗어나기 처음 논문을 쓰는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쉽게 쓸 수 있다는 근거 없는 현혹이 아니라, 지식인답게 논문이라는 글쓰기 장르의 성격을 이해하고 머릿속으로나마 논문이라는 글쓰기 지형과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학문의 발전과 더불어 학술 공동체에서 역사적으로 축적해온 논문 글쓰기의 장르적 속성을 강조해 설명한다. 다른 글쓰기 장르와 차별화된 논문이라는 ‘장르’의 성격을 이해하면 논문작성자는 누구이며(윤리적 연구자), 무엇을 다뤄야 하는지(화제가 아닌 주제), 글 쓰는 순서(형식과 체재)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논문 글쓰기를 ‘장르’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논문 주제(내용)과 글쓰기(형식)를 둘로 쪼개어 이해하는 경향을 바로잡을 수 있으며, 왜 사회적으로 표절 문제가 대두되는지를 근본적으로 성찰하게 만든다. 논문이라는 학술적 글쓰기의 장르적 성격은 표절을 방지하는 장치를 내재하는 형식으로, 집필자의 성찰과 윤리를 요구하는 형식으로 발전해왔다. 논문의 장르적 성격을 이해한다면 애초에 표절은 가능하지 않다. 학술논문의 표절 시비가 급증한 요즘, 나도 모르게 표절하게 되는 표절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논문의 장르적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은 모든 논문 집필자들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이 책은 하나의 글쓰기 장르로서 논문이 가지는 속성을 일관된 관점으로 삼아 논문 쓰기의 과정, 즉 ‘연구주제 찾기―선행 연구 검토―서론과 목차의 구성―연구계획서 작성―인용과 주석 달기―논문 문장 쓰기’를 다루고 있어 논문을 써나가는 과정을 차례대로 그려볼 수 있다. 지금 논문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좀 더 현실적인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1999년 독일 유학을 준비하면서 독일 대학에 제출했던 연구계획서가 되돌아왔을 때 느꼈던 당혹감을 나는 지금까지도 잊을 수가 없다. 연구계획서를 반려한 이유는 논문의 목적이 불분명하고 논문의 주제가 너무 포괄적이라는 것이었지만, 나는 내가 제출한 연구계획서에서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다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 연구계획서가 지도교수에게 쉽게 승인되면 학위 취득을 위한 유학 기간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나는 유학 중에 알게 되었다. 그들의 연구계획서는 어떤 특별한 ‘노하우’를 담고 있는 것일까, 나는 그것이 늘 궁금했다. 대학원이 활성화되고 연구자와 학술지의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지금, 생산된 학술논문을 전체적으로 검증하고 판단하는 일은 한층 더 어려워졌다. 학술대회의 기획주제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졌고 발표자가 겹치는 경우도 다반사다. (중략) 논문의 표절 여부가 학술의 장이 아닌 언론을 통해 판단되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개인의 글쓰기 윤리가 더욱 중요하다. 오랜 기간 형성되어온 논문의 규범적 장르 속성은 글쓰기의 윤리를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안전망과 다름없다. 글의 수준은 생각의 수준을 보여준다. 자신의 생각이 명확하게 표현되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이 명확하게 이해되어 정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생각한 것을 정확하게 글로 옮겨내는 능력은 많은 훈련과 연습을 필요로 한다. 오죽하면 독일의 극작가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은 머리의 생각이 펜까지 이르는 길은 너무도 멀다고 한탄했을까. 그러니 생각한 것을 정확하게 글로 옮겨내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 // 다행히도 논문은 주관적이고 비논리적으로 흘러가는 글의 내용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돈해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일정한 형식으로 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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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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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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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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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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