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시의 삶은 이상할 만큼 기묘하고 어딘가 불안하다. 알릭스는 그녀에게서 설명하기 어려운 섬뜩함을 느끼지만, 완벽한 이야기의 냄새를 맡은 팟캐스터로서 그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터뷰가 이어질수록 조시의 삶 속에는 기이한 비밀과 불길한 공백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소아성애자, 가정폭력, 집착, 강박, 가족 해체 등의 불편한 주제가 잇따르지만 그러한 분위기를 압도할 만큼의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가 어쩔 수 없이 소설에 빠져들게 한다.
어느 날 나타난 낯선 여자. 그 여자를 인터뷰한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인기 팟캐스터 알릭스가 자신의 이야기 속 피해자가 되는 순간은 그렇게 찾아왔다. 그리고 그 여자, 조시가 남기고 떠난 끔찍한 진실. 어느 순간 알릭스의 삶 깊숙이 파고들었던 조시는 결국 미스터리의 흔적만 남긴 채 사라져버리고, 이후 그 자리를 채운 것은 실종된 사람들과 뒤틀린 진실, 그리고 삶을 위협하는 공포였다. 뒤늦게야 알릭스는 깨닫는다. 이제 스스로가, 자신이 만들고 있던 트루 크라임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주얼의 중독적 심리 스릴러
2024 올해의 범죄소설 선정작
넷플릭스 영화화 확정! 아마존‧굿리즈 ★★★★★ 리뷰 6,000건 이상
버스데이 트윈, 같은 날 태어난 두 여자.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가장 위험한 인터뷰!소설은 한 여성이 자신이 진행하던 ‘트루 크라임’ 팟캐스트의 실제 주인공이 되어버리는 이야기를 따라간다. 마흔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단골 펍에서 축하 파티를 하던 인기 팟캐스터 알릭스 서머는 우연히 자신과 생일이 같은 조시 페어라는 여성을 만난다. 그리고 그로부터 ‘버스데이 트윈’이라는 제목의 팟캐스트가 새로이 시작된다. 알릭스는 점차 조시에게서 불안하고 섬뜩한 느낌을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팟캐스트를 이어가고 싶은 유혹을 완전히 떨치지 못한다. 조시 페어는 누구인가? 그리고 그녀는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일까?
“뒤틀린 인물들, 사회 트렌드에 대한 날카로운 묘사를 좋아하는
리사 주얼의 팬들이라면 어둡고 충격적인 결말에 충분히 만족할 것.”
- 《퍼블리셔스 위클리》 -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완전히 빠져들었다.
지난 10년간 읽은 스릴러 중 가장 독창적이고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책이었다.”
- 『올리버의 재구성』 저자 리즈 뉴전트 -
넷플릭스 영화 제작 확정
2024 올해의 범죄소설 선정작
틱톡 북 어워즈 2024 ‘올해의 소설’ 선정
출간 즉시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굿리즈 ★★★★★ 리뷰 6,000건 이상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야 한다.
그전에 당신이 듣고 본 모든 이야기는 거짓일지 모른다.”
“소설 속 팟캐스트가 끝나면, 당신의 삶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리사 주얼이 설계한 가장 잔혹한 생일 선물‘통제 성향의 주인공들, 갇힌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기괴한 실종과 참혹한 살인, 그리고 충격적 결말.’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리사 주얼의 작품들을 이렇게 요약했다. 리사 주얼을 아직 잘 알지 못하는 독자들이라 하더라도 이 한 문장만으로 그녀가 어둡고 매혹적인 스릴러를 써내는 작가임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예상을 뒤엎는 반전으로 열혈 팬층을 거느린 작가이기도 하다. 『진실은 없다』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인기 팟캐스터 알릭스 서머와 우연한 만남을 가장해 그녀에게 접근한 조시 페어 그리고 계속되는 불안과 의심의 흔적들. 조시는 평범해 보이던 첫인상과 달리 점점 불편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급기야 알릭스의 삶을 조금씩 침범하기에 이른다. 진실을 알고 싶은 욕망과 후회 사이에서 갈등하던 알릭스는 결국 갑작스러운 실종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일상이 지루했던 것 같아요. 지루하기도 했고, 남편과의 문제가 해결이 안 된 상태에서 속으로 계속 화가 나 있던 참인데 그때 마침 조시가 나타나서 그런 심각한 이야기들을 하니까 지금 남편과의 문제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지고, 그러니까 더 깊이 고민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내 문제를 덮어둘 수 있다는 것, 그냥 그 이유였어요. 직감적으로 아니라는 생각이 여러 번 들었는데도 의식적으로 무시했어요. 지금까지 직감을 따랐을 때 결과가 대부분 좋았는데, 그럼 직감을 따르지 않았을 땐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굽이진 길을 운전하면서 혹시 여기서 눈을 감으면 어떻게 될까, 호기심에 한번 잠깐 눈을 감아보는 것처럼 내가 조금 무모한 행동을 했을 때 그게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그 결과가 지금 맞닥뜨린 상황이고요.” (p. 369)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정말로 모든 것이 거짓인가.
잔혹한 진실 게임이 되어버린 트루 크라임 팟캐스트의 결말조시의 삶은 이상할 만큼 기묘하고 어딘가 불안하다. 알릭스는 그녀에게서 설명하기 어려운 섬뜩함을 느끼지만, 완벽한 이야기의 냄새를 맡은 팟캐스터로서 그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터뷰가 이어질수록 조시의 삶 속에는 기이한 비밀과 불길한 공백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소아성애자, 가정폭력, 집착, 강박, 가족 해체 등의 불편한 주제가 잇따르지만 그러한 분위기를 압도할 만큼의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가 어쩔 수 없이 소설에 빠져들게 한다.
모두 가스라이팅의 달인다운 모습이라고, 다 연기라고 알릭스는 단정했었다. 어쩌면 알릭스의 짐작이 틀리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 숨겨진 무언가가 더 있다는 불편한 느낌을 좀처럼 떨칠 수가 없다. 통제적이고 강압적인 남자로 인해 비극으로 얼룩진, 이 전형적인 어두운 가족사 뒤에 분명 무언가가 더 숨어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하곤 달라요. 아주 다르죠.’ (p. 269~270)
어느 날 나타난 낯선 여자. 그 여자를 인터뷰한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인기 팟캐스터 알릭스가 자신의 이야기 속 피해자가 되는 순간은 그렇게 찾아왔다. 그리고 그 여자, 조시가 남기고 떠난 끔찍한 진실. 어느 순간 알릭스의 삶 깊숙이 파고들었던 조시는 결국 미스터리의 흔적만 남긴 채 사라져버리고, 이후 그 자리를 채운 것은 실종된 사람들과 뒤틀린 진실, 그리고 삶을 위협하는 공포였다. 뒤늦게야 알릭스는 깨닫는다. 이제 스스로가, 자신이 만들고 있던 트루 크라임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그럼 이게 ‘트루 크라임’ 팟캐스트 같은 게 되는 건가요?” 록시의 말에 알릭스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그동안 공포와 두려움 속에 파묻혀 똑바로 보지 못했을 뿐 알릭스는 이미 실제 범죄 팟캐스트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것도 자신이 주인공인. (p. 350)
작가 소개
지은이 : 리사 주얼
1968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베스트셀러가 된 첫 번째 소설 『랄프의 파티Ralph’s Party』(1999)를 시작으로 24권의 소설을 썼으며 그녀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3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최근작은 어두운 심리 스릴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여러 차례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대표작으로 None of This Is True 이외 Don’t Let Him In, Invisible Girl, The Family Upstairs, Watching You, Then She Was Gone 등이 있다. 현재는 런던에서 남편과 두 딸, 개와 함께 살고 있다. X에서는 @LisaJewellUK, 인스타그램에서는 @LisaJewellUK, 페이스북에서는 @LisaJewellOfficial 계정으로 작가와 소통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2부/ 3부/ 4부/ 16개월 후/
감사의 말/ 보너스 챕터/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