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꾸준히 해나아가는 사람은 결국 잘하는 사람을 앞서게 돼요.”빠르게 바뀌는 시대, 불확실한 커리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나아가는 힘’
★10만 베스트셀러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시리즈 박소연 저자 신작!베스트셀러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시리즈로 수많은 직장인의 지지를 받아온 박소연 저자가 신작 《계속해서 나아가는 힘》으로 돌아왔다. 그간 ‘일 잘하는 법’을 이야기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하는 나’에게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주목한다. 빠르게 발전하는 AI와 점점 짧아지는 직업 수명 속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결국 꾸준히 해나가는 힘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계속해서 나아가는 힘’이란 단순히 루틴하게 일하는 행위를 넘어, 결국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며 커리어를 형성하는 핵심 동력으로 본다. 이 책은 그 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성장, 관계, 커리어’라는 세 가지 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직장인을 넘어 직업인으로서 ‘일하는 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온 저자의 관점과 태도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기준을 발견하게 된다. 지금 일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나만의 커리어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당신이 보낸 모든 시간은 헛되지 않았다.”개인의 경쟁력은 꾸준히 이어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이런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이 일을 계속해도 괜찮은지, 회사 밖에서도 통하는 내 경쟁력이 무엇인지, 제2의 직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많은 ‘회사 인간’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이다.
삼성·LG 같은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와 협력하여 다양한 전국 규모의 행사들을 기획하는 등 치열한 직장 생활을 경험한 박소연 저자 또한 이 질문을 반복해왔다. 재능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고, 평범한 커리어 앞에서 방향을 잃기도 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불안하던 시간들. 그는 퇴사 후 1인 기업으로 커리어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일하는 나’의 경쟁력을 갖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계속 해나가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AI 혁신과 함께 직업의 수명은 더욱 짧아지고, 개인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끊임없이 바뀌고 있다. 이 변화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다. 이직을 할지, 새로운 일을 시작할지, 완전히 다른 길로 방향을 틀어야 할지 고민하며 조급해진다.
박소연 저자는 커리어를 ‘결과’가 아니라 ‘지속’으로 설명한다. 당장 눈앞에 드러나는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반복과 축적이고, 지금까지 해온 경험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다. 커리어는 단 한 번의 성과나 프로젝트로 완성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쌓아온 수많은 경험이 교차하며 만들어지는 복합적인 구조다. 평범해 보였던 경험도 쌓이고 연결되는 순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확장되며 나만의 경쟁력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완벽한 기회를 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이어온 경험을 기반으로 계속해나가는 것이다.
더 단단하고 능숙해지기 위한
‘일하는 나’의 커리어, 관계 그리고 태도이 책에서는 꾸준히 나아가기 위한 동력을 세 가지로 설명한다. 1부는 ‘성장’으로, 성실한 반복과 경험이 결국 실력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내 재능, 경험, 그리고 직무 분야를 교집합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나만의 경쟁력을 어떻게 찾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더불어 남들과 비교하며 좌절하더라도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해온 시간 자체가 이미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임을 말한다.
2부에서는 ‘관계’를 다룬다. 사회적 관계는 피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커리어를 이어가는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타인을 대하는 태도, 협업을 위한 다정한 수고로움, 약해지는 순간을 이겨내는 경험 속에서 우리는 일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3부에서는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회사 밖에서도 통하는 경쟁력을 찾는 법, 멘탈을 다스리기 위한 응원집 만들기, 의도와 다르게 일이 흘러갈 때의 대처법 등 계속해서 경력을 쌓고 일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태도를 담았다.
특히 회사에 속한 ‘직장인’에서 스스로를 책임지는 ‘직업인’으로 독립한 저자의 경험과 수많은 직장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일화와 더불어 각 장은 독자가 스스로의 일을 돌아보고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질문에 답하다 보면 일과 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일에서 의미를 찾고 성장하고 싶은 사람, 회사 울타리를 나와 새로운 일을 찾는 사람, 그리고 일을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현실적인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모모 님이 1년 동안 진행하는 업무들은 전임자로부터 자연스럽게 인계받은 것이었다. 담당자라면 누구나 볼 수 있는 흔한 자료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노하우들은 철저하게 내부자 한정이다. 외부인이라면 접근조차 할 수 없는 난공불락의 귀한 정보다. 그러니 모모 님의 일을 해본 적이 없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조차 모르는 마케터가 대부분일 수밖에. 교집합 관점에서 보면 우리의 경험은 평범하지 않다.
회사 울타리를 떠나면, 아니 다른 부서로 한 발짝만 옮기더라도 생소하고 희귀한 경험과 경쟁력이 된다. 평범한 돌이 진귀한 보석으로 바뀌는 셈이랄까. 다른 업종이나 직종의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면 금방 알게 된다. 우리로서는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고 평범한 업무인데 “그런 거예요?” 하며 놀라워하거나 아예 짐작조차 못 하는 사람들이 많다.
_‘02. 평범한 커리어의 재발견’ 중에서
예전에 김연경 선수가 나온 짧은 영상을 본 적이 있다. 후배 선수와 배구단 어린이들을 향한 태도가 극과 극이어서 팬이 편집해놓은 영상이었는데, 후배 선수에게 사자후를 지르던 그가 어린이들에게는 혀 짧은 소리로 다정하게 이야기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서브 동작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 있어요?”라고 물어보자 한 아이가 “못 하는데” 하고 풀 죽은 듯이 중얼거렸다. 그러자 특유의 다정하면서 무심한 말투로 “괜찮아요. 해봐요. 못 하는 거 없어요. 나중엔 다 돼요”라고 말해준다. 영상 댓글에는 위로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시간이 지나면 돼요. 연습만 꾸준히 하면 언젠가 돼요. 그 말은 진실이었다. 생각해보면 일하는 동안 나의 시간은 ‘그게 뭐예요?’에서 시작해서 어느덧 혼자 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지고, 마침내 남을 가르칠 수준이 되고, 다시 ‘그게 뭐예요?’ 사이클을 성실하게 반복했던 것 같다. 1페이지 현황 보고서를 쓰면서도 온갖 수정 표시투성이던 초보자는 1년 후에 10페이지를, 5년 후에 30페이지를 거뜬히 쓸 수 있는 사람이 됐고, 10년이 지났을 때는 300페이지 글을 쓰는 게 그다지 무섭지 않았다.
_‘04. 걱정 말아요, 나중엔 다 돼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