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블러디 머더  이미지

블러디 머더
추리 소설에서 범죄 소설로의 역사
우연한지식 | 부모님 | 2026.07.10
  • 정가
  • 29,800원
  • 판매가
  • 26,820원 (10% 할인)
  • S포인트
  • 1,490P (5% 적립)
  • 상세정보
  • 12.5x21 | 0.800Kg | 624p
  • ISBN
  • 979119949082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지금까지 추리 소설을 주제로 쓰인 책 중 아마도 가장 중요한 책, 줄리언 시먼스의 『블러디 머더』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현재까지도 추리 소설에 관한 논의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명저이다. 에드거상 특별상 및 그랜드 마스터상,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대거상을 수상했다. 한국어판은 최종 개정판(1993)의 번역이다. 추리 소설의 탄생부터 범죄 소설로의 이행까지 3세기를 종횡한다.

윌리엄 고드윈과 에드거 앨런 포에서 시작해 셜록 홈스에 이르는 고전적 시대, 도러시 세이어스와 애거사 크리스티로 꽃핀 20세기 전반기의 황금기, 대실 해밋과 레이먼드 챈들러가 이끈 미국 하드보일드 혁명, 조르주 심농의 메그레 시리즈, 스파이 소설의 계보까지, 이 책은 3세기에 걸친 추리 소설 장르의 지형 전체를 조망한다.

  출판사 리뷰

"최고의 추리 소설이 그저 오락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어엿한 문학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 확신시키는 데 이 책이 앞으로도 한몫하기를 바란다."
- 줄리언 시먼스, 『블러디 머더』 서문에서

지금까지 추리 소설을 주제로 쓰인 책 중 아마도 가장 중요한 책, 줄리언 시먼스의 『블러디 머더』가 출간되었다. 번역자는 김명남. 이 책은 현재까지도 추리 소설에 관한 논의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명저이다. 에드거상 특별상 및 그랜드 마스터상,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대거상을 수상했다. 한국어판은 최종 개정판(1993)의 번역이다. 추리 소설의 탄생부터 범죄 소설로의 이행까지 3세기를 종횡한다.

이 책에 대하여
추리 소설 장르의 역사
대표적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개성적 (대체로 시니컬한) 비평
장르의 변화에 대한 명확한 관점
풍부함, 날카로움, 개성, 유머
연구가 가능한 수준의 찾아보기
유머와 아이러니로 가득 찬 영국식 문체의 교과서

"이것은 읽고, 참조하고, 논쟁하고, 이유 있는 반박을 해야 할 책이다."

윌리엄 고드윈과 에드거 앨런 포에서 시작해 셜록 홈스에 이르는 고전적 시대, 도러시 세이어스와 애거사 크리스티로 꽃핀 20세기 전반기의 황금기, 대실 해밋과 레이먼드 챈들러가 이끈 미국 하드보일드 혁명, 조르주 심농의 메그레 시리즈, 스파이 소설의 계보까지, 이 책은 3세기에 걸친 추리 소설 장르의 지형 전체를 조망한다.
시먼스의 가장 중요한 주장은 추리 소설(detective story)이 범죄 소설(crime novel)로 진화할 수밖에없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발한 퍼즐을 제출하고 해결하는 놀이는 한번 정형화된 뒤에는 무한히 반복될 수 없는 것이었으며, 작가와 독자 모두 어느 순간부터 질리고 만족할 수 없게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수수께끼 풀이 대신 핵심의 자리를 차지한 것은 범죄 심리와 사회에 대한 통찰이었다. 그러나 흔히 오해하는 점이지만 시먼스는 수수께끼 요소가 추리 소설에서 사라질 거라고 하지도 않았고, 황금기의 대표 작가들을 무시하지도 않았다. 그는 아서 코넌 도일과 대실 해밋을 각각 19세기와 20세기 최고의 추리 작가로 본 듯하지만, 애거사 크리스티와 엘러리 퀸의 탁월함에 대해서도 책 곳곳에 감탄하는 언급들을 남겼다.
책은 1990년대 추리 소설의 현황에 대한 논쟁적인 ‘후기’로 끝난다. 여기서 시먼스는 추리 소설이 가학적 폭력 묘사에 탐닉하는 듯한 90년대의 경향에 실망하고 우울해한다. 추리 소설이 인공적인 퍼즐 놀이에서 풀려난 것이 결국 이렇게 되기 위한 거였나?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쪽으로 가려고 했던 것 아니었나? 타계하기 1년 전에 쓰인, 일종의 작별 인사인 ‘후기’는 많은 논란을 일으킨 부분이다. 지금까지 추리 장르의 진화를 옹호하는 혁신가였던 그가 여기서는 홀로 시대의 흐름에 저항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끝낼 마음이 전혀 없다. 그러나 시먼스가 신랄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는다면 『블러디 머더』라는 책에 과연 무슨 가치가 있을까?
권말의 역자 후기는 시먼스의 논의를 요약하고 그가 목격할 수 없었던 21세기 추리 소설의 새로운 전개에 대해 언급한다. 김용언 평론가의 해설은 『블러디 머더』와의 개인적 만남에서부터 시작해서, 이 책의 현재적 의의와 오늘날 추리 장르의 의미를 짚어본다.
부록에는 자주 언급되는 ‘녹스의 10계’와 ‘반 다인의 20칙’, 그리고 각종 걸작 목록과 대거상, 에드거상 수상 목록이 실려 있다. 극히 충실한 찾아보기도 이 책의 특징이다.
김명남 번역자는 과학 전문 번역가이자, 잘 알려진 추리 소설 애호가로 이미 여러 권의 추리 소설을 번역했다. 시먼스의 영국식 아이러니와 유머를 한국어로 되살린다는 불가능한 과업을 거의 완벽하게 성취했다.

을유문화사 구판(2012)과의 차이점
원문 대조와 번역 일부 수정
신판 역자 후기 수록 (구판 역자 후기도 수록)
김용언 평론가의 『블러디 머더』 해설 수록
부록 구성의 변화:

-> 오든의 글이 빠지고 반 다인의 ‘20칙’ 추가. 각종 걸작 목록 새로 추가. 대거상, 에드거상 목록 업데이트. 세이어스 편찬 걸작집 목록에서 생략됐던 호러 단편 목록들 모두 수록

추리 소설은 조직화된 수사력이 등장하기 전까진 쓰일 수 없었다는 생각은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있지만 실제로는 사실이 아니다.

도스토옙스키는 어떤 면에서 진정한 범죄 소설가였다. 그도 선정적인 소재에 대한 취향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이룬 결과는 일반적인 범죄 소설가들의 성취 혹은 목표를 훌쩍 초월했다.

도일은 훌륭한 이야기꾼이었다. 직후에 나타난 계승자들의 작품이 대체로 다 잊혔음에도 홈스 소설들만은 생생히 살아남은 이유 중 하나는 그만큼 훌륭한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줄리안 시먼스
20세기 영국이 낳은 위대한 추리 작가의 한 사람인 줄리언 시먼스는 1912년 런던의 러시아-폴란드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4세 때 학교를 그만두고 타이피스트, 사무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20대에 시인으로 데뷔했다. 제2차 세계 대전에 징집되어 2년간 복무하고 부상으로 제대했다. 1945년 첫 추리 장편을 발표했고, 1947년부터 광고 카피라이터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시인이자 추리 작가, 문학사가이자 전기 작가로서 80편이 넘는 저술을 남겼다.『살인의 색깔』(1957)로 골드 대거상을, 『범죄의 진행』(1960)으로 에드거상을 받았다. 1982년 미국 추리 작가 협회 그랜드 마스터상, 1990년 영국 추리 작가 협회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대거상(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그러나 시먼스의 수많은 저서 중 가장 빛나는 것은 추리 소설의 역사를 탐구한 『블러디 머더』(1972, 개정판 1993)라는 데 이견을 달기 어렵다. 그는 추리 소설의 역사가 명탐정 열전 이상의 것이라고 보았다. 『블러디 머더』의 핵심 주장은 현대 추리 소설이 황금기 추리 소설로부터 이미 질적으로 다른 것으로 변모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추리 소설 장르에 대한 현대적인 관념은 대부분 시먼스의 이 책에서 비롯된 것이라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흔한 평론가들과는 달리 시먼스는 황금기 작가들을 무시하지도 않았고, 왜 셜록 홈스 이야기들이 여전히 최상의 추리 소설인지 명확하게 설명했다. 문학성이 있는 추리 소설에는 늘 호의적이었으나,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도에는 아주 냉정했으며, 유명 순문학 작가가 썼다고 해서 결코 봐주지 않았다. 이런 까다로운 태도는 시먼스가 ‘추리 소설 중독자’라는 입장을 절대 포기하지 않은 데서 나온 것이다. 그 결과 『블러디 머더』는 추리 소설의 역사에 관한 가장 고전적인 책이면서도 저자 특유의 블랙 유머와 아이러니가 가득한 극히 개성적인 책이 되었다.아무리 친한 작가라도 평을 할 때는 엄격하고 정직했던 시먼스는 영국 범죄 소설의 대사제로 불릴 만큼 두려움을 일으키는 존재였다. 그는 1994년 켄트에서 타계했다. 그해에도 장편소설과 평론집을 출간할 정도로 평생의 정열인 추리 소설에 헌신한 삶이었다.

  목차

1993년 제3판 서문
프롤로그

1 추리 소설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그것을 읽는가?
2 두 개의 가닥: 고드윈, 비도크, 포
3 디킨스, 콜린스, 가보리오: 패턴을 형성하다
4 공백기
5 셜록 홈스 사건
6 단편: 첫 번째 황금기
7 장편의 부활
8 황금기: 1920년대
9 황금기: 1930년대
10 미국의 혁명
11 심농과 메그레
12 “퀸 씨, 당신의 유명한 주인공의 성생활에 대해서 부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그런 게 있다면?”
13 단편의 변형
14 범죄 소설과 경찰 소설
15 많이 쓰는 작가와 많이 파는 작가, 진기한 사례와 독자적인 사례
16 스파이 소설의 짧은 역사
17 수정 구슬을 재고하다

1990년대에 부치는 추신

원주

부록
녹스의 추리 십계명(1928)
반 다인의 탐정소설 작법 20칙(1928)
줄리언 시먼스의 베스트 100(1957)
영국 추리 작가 협회 선정 최고의 범죄소설 100(1990)
미국 추리 작가 협회 선정 최고의 미스터리 소설 100(1995)
『문예춘추』 선정 미스터리 베스트 100(1985/2012)
『타임』 선정 역사상 최고의 미스터리와 스릴러 100(2023)
골드 대거상 수상작(1955~)
에드거상 수상작(1954~)
도러시 세이어스 선정 걸작 단편집(1928~1934)
엘러리 퀸의 골든 더즌(1949)
에도가와 란포 선정 걸작 단편집(1957)
줄리언 시먼스 선정 걸작 단편집(1984)

신판 역자 후기(2026)
초판 역자 후기(2012)
해설: 『블러디 머더』, 땀과 눈물과 피와 비명의 이야기 김용언

번역 및 표기 일람
찾아보기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