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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메이븐 / 레이첼 클라크 (지은이), 박미경 (옮긴이) /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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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븐
소설,일반
레이첼 클라크 (지은이), 박미경 (옮긴이)
죽음을 앞둔 환자들로부터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웠다고 자부하던 호스피스 의사가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비로소 깨달은 삶의 의미를 담았다. 사람들은 흔히 호스피스에서 일하는 게 힘들고 우울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정반대라고 대답한다. 호스피스에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용기와 연민, 사랑하는 마음 등 인간 본성의 선한 자질이 가장 정제된 형태로 존재한다. 자신의 아픈 심장보다 치매에 걸린 아내가 혼자 남겨질 것을 더 걱정하는 마이클, “내일 죽더라도 오늘은 브리지 게임을!”이라며 끝까지 일상을 이어 간 도로시, 손자의 여섯 번째 생일까지 버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사이먼, 80년간 숨겨 온 비밀을 마지막 순간에 털어놓고 가장 자기다운 모습으로 죽은 아서…. 별것 아닌 삶에 모든 것을 바치는 어리석고 아름다운 사람들로부터 오히려 후회 없는 삶의 태도를 배운다. 더불어 아버지의 죽음을 직접 겪으며 깨달은 사랑의 의미, 즉 이별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헌신하려는 용기야말로 인간으로 태어난 우리의 운명이라는 깨달음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추천의 말 프롤로그 PART 1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 : 인간다운 죽음을 위한 이야기들 1. 아버지는 알고 있었지만 나는 몰랐던 것 -두 젊은 병사의 마지막 순간 -삶에 관한 아주 다른 이야기 -동네 진료소에서 만난 자연스러운 삶과 죽음들 -내가 살아 있는 건 우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 참 별것 아닌 삶 -그는 죽고 나는 살았다, 단 1초 차이로 -언제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는 어이없는 세상에 산다는 것 -죽음을 회피하는 태도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다시, 의사의 길로 3. 죽음을 피하려고 애쓰는 동안 잃어버리는 것들 -인생에서 다정함이 가장 필요할 때 -평범한 사람이 의대생이 되면서 서서히 잃어버리는 것 -병원에서 죽음을 다루는 냉정하고 차가운 방식 -인간다운 죽음을 위한 질문들 4. 죽을병이 삶을 바꾸는 방식 -암과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내게 남긴 것 -아픈 사람에겐 어떤 배려가 필요할까 -삶과 죽음 사이, 소중한 것들이 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야만 한다면 5. 드라마 같은 소생술은 없다 -생을 다하고도 편안하게 죽지 못하는 사람들 -의사가 말하길 꺼리는 단 하나의 진실 -우리의 심장이 멈추는 이유는 우리가 떠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환자를 죽이고서 깨달은 것 6. 어떤 결말을 준비할 것인가 -응급실과 인생의 공통점 -삶이 평균과 통계치를 벗어나기 시작했을 때 -1퍼센트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거는 사람들 -어떤 결말을 준비할 것인가 PART 2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이야기들 7. 내 삶은 어떤 이야기로 기억될까 -“이렇게 사는 게 다 무슨 의미죠?” -죽음을 앞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그가 80년간 숨겨 온 비밀을 마지막 순간에 털어놓은 이유 -내 삶은 어떤 이야기로 기억될까 8. 죽어 가는 사람이 살아가는 하루에 대하여 -호스피스에 즐거움이 가득한 까닭 -암담한 순간에도 기쁨은 존재하는 법 -무엇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나 -실체 없는 두려움은 내려놓고, 구체적인 희망을 만들어 가며 9. 내일 죽더라도 오늘은 브리지 게임을!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고 느낄 때 -삶은 마지막까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내일 죽더라도 오늘은 브리지 게임을! -살아 있는 한 함부로 끝이라고 단정 짓지 말 것 10. 지혜로운 포기와 좋은 선택에 대하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대하여 -의사의 말만 따르던 그 남자의 마지막 선택 -빌어먹을, 죽을 때만큼은 내 뜻대로 죽고 싶다 -어떤 태도를 선택할 것인가 11. 별것 아닌 삶에 모든 것을 바치는 어리석고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삶도 사랑도 슬픔도, 결국 한순간일 뿐이지만 -그의 아픔이 내 것과 같음을 느끼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만이 가닿을 수 있는 슬픔 -그럼에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12. 아버지의 마지막 여행이 남긴 것들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위로 -인생을 잘 살았든 못 살았든, 상관없어지는 때가 온다 -아버지가 마지막 여행을 떠난 이유 -운명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달라지는 것 13. 결국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 -보통의 삶은 어떻게 위대해지는가 -죽음 후에 남는 것들 -작고 약한 인간이 서로를 돌볼 때 일어나는 기적 14.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 아버지가 남긴 이야기들 15. 정말로 소중한 것들을 위한 삶 습관적으로 대충 보낸 나의 어제를 돌아보며 오늘을 더 깊이, 더 뜨겁게 살기 위하여 사랑과 용기를 가슴에 품고 끝까지 나아갈 것 감사의 글 “이 책을 읽고 이상하게도 살고 싶어졌다. 그것도 너무나 뜨겁게!” 영국의 존경받는 호스피스 의사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살았던 환자들과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들 가디언 선정 2020 읽어야 할 책, 선데이타임즈 top 10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김소영 책발전소 대표, 이해인 수녀 추천 죽음을 앞둔 환자들로부터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웠다고 자부하던 호스피스 의사가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비로소 깨달은 삶의 의미를 담았다. 사람들은 흔히 호스피스에서 일하는 게 힘들고 우울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정반대라고 대답한다. 호스피스에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용기와 연민, 사랑하는 마음 등 인간 본성의 선한 자질이 가장 정제된 형태로 존재한다. 자신의 아픈 심장보다 치매에 걸린 아내가 혼자 남겨질 것을 더 걱정하는 마이클, “내일 죽더라도 오늘은 브리지 게임을!”이라며 끝까지 일상을 이어 간 도로시, 손자의 여섯 번째 생일까지 버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사이먼, 80년간 숨겨 온 비밀을 마지막 순간에 털어놓고 가장 자기다운 모습으로 죽은 아서…. 별것 아닌 삶에 모든 것을 바치는 어리석고 아름다운 사람들로부터 오히려 후회 없는 삶의 태도를 배운다. 더불어 아버지의 죽음을 직접 겪으며 깨달은 사랑의 의미, 즉 이별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헌신하려는 용기야말로 인간으로 태어난 우리의 운명이라는 깨달음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나이 들어도 여전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우리에게 전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에 대해, >옵저버<는 “의학 관련 회고록이 거의 5분에 한 권씩 나오는 와중에 이 책은 단연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만큼 훌륭하다”라는 찬사를 보냈고, >가디언<은 “이 책에서 나를 울컥하게 만든 부분은 죽음에 관한 구절이 아니라, 살고 사랑하고 이별하는 법을 배우는 구절이었다”라고 평했다. 선데이타임즈 top10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평가하는 2020 코스타 바이오그라피 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가디언 선정 2020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되었다. “별것 아닌 삶에 모든 것을 바치는 어리석고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나이 들어도 여전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우리에게 죽음을 코앞에 둔 사람들이 전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 호스피스보다 두려움과 금기로 둘러싸인 건물은 없다. 흔히 호스피스 병동을 삶의 이야기가 뚝 끊기는 벼랑으로 여기고, 이곳에 오면 곤두박질치며 죽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경험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호스피스 전문의인 저자에게 묻는다. “그런 일을 어떻게 견디세요?” 하지만 호스피스에는 죽을 수밖에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삶을 이어 가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말기 환자들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고, 남은 삶의 순간을 깊이 음미한다. 호의와 미소, 품위와 기쁨, 친절과 예의, 사랑과 연민 등 인간 본성의 선한 자질이 가장 정제된 형태로 존재한다.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얄궂게도, 의사이자 인간으로서 자신을 성장시켜 준 곳이 바로 대다수가 꺼리고 두려워하는 호스피스였다고 말이다. 환자들도 호스피스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죽음으로 향하는 길목에도 삶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루는 갑상선 암을 앓고 있는 60대 환자 사이먼이 종양으로 인해 기도가 눌리면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구급차를 타고 호스피스에 실려 왔다. 기도가 막히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다. 인간이 지닌 모든 정신적인 힘이 공기에 대한 필사적 갈망 앞에서 힘없이 무너진다. 사이먼 역시 자신이 금방 죽을 거라는 확신을 품고 이곳에 도착했다. 저자는 공포에 떠는 사이먼에게 몇 주밖에 남지 않은 그의 삶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예상과 달리 고통스러운 증상들은 약물로 거의 통제가 가능하다는 것, 점차 기력이 떨어져 낮잠을 오래 자게 된다는 점, 그래서 정말 중요한 일을 위해 체력을 아껴 둬야 한다는 것 등등. 사이먼은 처음으로 죽음의 형태와 방식과 시기를 가늠한 후 이렇게 말했다. “어쩌면 내가 우리 꼬맹이 생일날까지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지. 고맙소, 레이첼. 진심이오.” 사이먼은 가족을 떠난 사위를 대신해 아버지 역할을 해 주고 싶은 외손자가 있었고, 그것이 남은 삶에서 가장 중요했다. 결국 그는 남은 시간과 에너지를 끌어모아 외손자의 마지막 생일 파티를 치러 준 이틀 뒤, 두려움도 후회도 없이 조용히 삶을 마감했다. 죽어 가는 사람이 살아가는 하루에도 놀라우리만치 감미로운 순간들이 존재한다. 살아 있는 한 여전히 웃고 감탄하고 사랑하고 기뻐할 수 있으며, 더욱 농축된 상태로 삶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그래서 환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그들에게서 오히려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우는 이유다. 보통의 삶은 어떻게 위대해지는가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비로소 깨달은 삶의 의미와 사랑의 가치 금요일 밤의 혼잡한 응급실 한편에 80대 환자 마이클이 두 팔로 가슴을 감싸듯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그는 안절부절못한 채로 웅얼거리듯 말끝을 흐리며 팔을 풀었다. “아, 내가 좀 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문제는 바로 이겁니다.” 놀랍게도, 그가 양손에 조심스럽게 받치고 있던 것은 바로 심박 조율기(심장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를 막기 위해 가슴에 삽입하는 기구)였다. 몇 주 전, 심박 조율기의 배터리를 교체하는 간단한 시술을 받은 뒤 생긴 염증을 방치한 끝에, 곪아 터진 흉터 밖으로 심박 조율기가 삐져나와 갈비뼈가 바깥으로 노출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다른 것도 아니고 심장과 관련된 문제를 이렇게까지 방치하다니, 의사로선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클에게는 자신의 심장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다. 바로 60년을 해로한 아내였다. 메리가 3년 전에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로, 마이클은 줄곧 메리의 보호자 노릇을 해 왔다. 혼자서 아내를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달래 주었다. 그런 그가 입원해 버리면 누가 메리를 돌봐 주겠는가. 응급실에 누워 있는 동안에도 그는 자신의 심장보다 영문도 모른 채 두려움에 떨고 있을 메리 생각에 가슴이 미어졌다. 마이클이 그랬듯이, 죽음이 코앞에 다가와 두려움에 벌벌 떠는 동안에도 환자와 보호자는 기를 쓰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지키려고 노력한다. 죽음의 별인 호스피스에서 수없이 목격한 바, 종말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에 사랑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 통증, 섬망, 메스꺼움, 열 등 육체적 고통은 약물로 완화될 수 있다. 그러나 평생 소중히 간직했던 것들을 두고 떠나는 아픔과 뜨겁게 사랑했던 세상과 단절되는 괴로움은 오직 타인과 맺은 관계로만 치유할 수 있다. 인간적인 삶의 핵심에 바로 사랑이 있다. 따라서 사랑을 선택한 사람은 상실로 인한 고통을 피할 수 없다. 애통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이별에 따른 고통이자, 사랑의 대가이며, 절대로 완화될 수 없다. 저자는 그 사실을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서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윌트셔 시골에서 지역 보건 전문의로 평생 일해 온 아버지는 의사로서나, 인간으로서나 저자에게 본보기가 되어 주었다. 그런 아버지가 말기 암 선고를 받자 완화 의료 분야에서 쌓아 온 전문성과 판단력은 모두 사라지고 말았다. 그동안 죽음 앞에서 꿋꿋하게 버티는 법을 세상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해 왔는데, 정작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그제서야 조만간 떠나보내야 할 사람의 소중한 생명에 매달리는 가족들의 퀭한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슬픔도 사랑처럼 우리가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슬픔의 고통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결국 사랑하지 않는 것임을 속속들이 알게 되었다. -아버지의 마지막 여행이 남긴 것들 반대로 죽음의 당사자인 아버지는 암세포에 정복당하는 동안에도 움츠러들거나 얼굴을 감싸 쥔 채 괴로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고개를 들고 하늘을 바라봤다. 아버지는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에서 더 이상 잃을 게 없었다. 그래서 거친 산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흰꼬리수리의 비상, 마늘 버터에 푹 절인 바닷가재 요리, 붉은 사슴과 석영… 아버지에겐 모두 마지막이었기에 더욱 감격스럽고 소중했다. 아버지는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서 매 순간을 기쁜 마음으로 음미했다. 죽기 전에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남은 나날을 ‘왜 나지? 도대체 왜 나야?’라고 따지면서 낭비할 수도 있어. 그런데 생각해 보면 나는, 아니 우리는 태어난 그 순간부터 죽어 가고 있어. 하지만 죽음의 문턱을 넘기 전까지는 여전히 살아 있잖아. 그러니까 나는 그저 묵묵히 내 삶을 살아갈 거야.” 죽음은 누구에게나 가 본 적 없는 미지의 길이다. 환자는 물론 지켜보는 이들도 두려움이 앞설 수밖에 없다. 하지만 죽음 앞에 선 자가 다가올 운명을 당당히 받아들이면,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 살아 있는 동안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마음껏 즐기겠다고 마음먹으면, 그러한 태도가 전파하는 울림은 상당하다. 게다가 그 사람이 바로 사랑하는 아버지라면 더욱 그렇다. 저자는 죽음을 받아들이고 남은 나날을 더 깊이, 더 뜨겁게 음미하는 아버지를 지켜보며, 조금이나마 더 나은 의사이자 인간이 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후회 없는 삶, 그리고 인간다운 죽음을 위한 이야기들 -저널리스트에서 호스피스 전문의까지, 병 너머 인간을 보려 한 어느 의사의 치열한 고민과 따뜻한 실천 이 책에는 모니카 르윈스키 스캔들, 알카에다, 콩고 내전 등 다양한 주제의 시사 다큐멘터리를 만들던 저널리스트가 호스피스 전문의로 선회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널리즘은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마다 수백만 명에게 이야기가 도달된다는 점에서 흥미롭고 강력하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사람들을 설득하고 유도하고 조종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지만, 어느 순간 그것이 영혼을 갉아먹는 것처럼 느껴졌다. 고민 끝에 저자는 직접 사람을 구하는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고 늦은 나이에 의대에 진학했다. 그러나 의료 현장에도 비인간적인 분위기가 팽배하긴 마찬가지였다. 물론 저자는 생명을 살리는 의학의 역할과 이를 위해 불철주야 매진하는 의사의 삶에 매료되었다. 남들이 버거워서 피하고 싶어 하는 응급실 근무를 자처할 정도였다. 하지만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목적에 몰입한 나머지, 병원에 환자의 삶은 사라지고 없었다. 사람 대신 고쳐야 할 장기가 있었고, 환자들의 삶은 수치와 질병으로 위축되었다. 격무에 지친 의사들은 환자들이 겪는 혼란과 고통에 무감했고,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은 손쉽게 내동댕이쳐졌다. 병원에서 그냥 넘길 수 없을 만큼 추하고 잔혹한 죽음을 수없이 목격한 저자는, 병을 고치는 것만큼이나 죽음에 이르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완화 의료를 전문으로 삼기에 이른다. 저자는 말한다. 죽어 감과 살아감은 이항 대립이 아니며, 그 둘은 공존할 수 있다고. 병원은 죽어 가는 남편의 곁에 아내가 누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곳, 사랑하는 아빠를 떠나보내기 전에 함께 영화를 보려고 피자를 사 들고 오는 10대에게 문을 활짝 열어 주는 곳, 반려동물을 마음껏 데려올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환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삶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온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녀야말로 우리가 꼭 만나고 싶었던 의사의 전형이라고 느끼게 된다. 그래서 아마존의 어느 독자는 이런 평을 남겼다. “만약 내가 집에서 죽을 수 없다면, 레이첼이 일하는 호스피스에서 죽고 싶다.” 여든 살 나이에 불구나 병자가 아니라면, 건강을 유지하고 여전히 산책을 즐기며 식사를 맛있게 한다면, 약을 먹지 않고도 잠을 잘 잔다면, 꽃과 새, 산과 바다에 여전히 마음이 동한다면, 당신은 참으로 운 좋은 사람이니 아침저녁으로 무릎을 꿇고 신에게 감사해야 한다. 나이는 더 어린데도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하루하루 기계처럼 살아간다면, 상사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는 게 좋을 것이다.물론 작은 소리로.“빌어먹을! 난 당신의 졸개가 아니야!”거듭해서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면, 당신을 세상에 내놓은 죄를 저지른 부모를 용서할 수 있다면, 크게 성공하지 못해도 하루하루 만족하며 산다면, 과거의 일을 잊어버릴 뿐만 아니라 용서할 수 있다면, 점점 더 심술궂고 독하고 냉소적으로 되지 않을 수 있다면, 확실히 당신은 인생을 참 멋지게 살고 있다. -‘지혜로운 포기와 좋은 선택에 대하여’ 중에서 “알았소, 그렇게 하도록 하겠소. 어쩌면 내가 우리 꼬맹이 생일날까지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지. 고맙소, 레이첼. 진심이오.”나는 불쑥 올라오는 감정에 잠시 평정심을 잃을 뻔했지만, 꾹 눌렀다. 그 앞에선 차마 내색하지 못하고 집에 가서야 내 마음을 돌아봤다. 죽어 가는 남자가 자신의 최후를 목격했다. 최악의 형태인 숨 막혀 죽는 모습을 전부 다 보고 말았다. 그런데 최후의 심판이 닥친 순간에, 마지막 불꽃이 꺼지는 순간에, 기를 쓰고 바라본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다. 죽음 앞에서 벌벌 떨면서도 어떻게 그런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그날 밤 나는 혼자서 눈물을 흘렸다. 상실의 아픔 때문이 아니었다. 바로 인간의 본성 때문이었다. 두려움에 떨면서도 불굴의 의지를 발휘하는 우리 인간이 나를 늘 감동시켰다. 사람들은 흔히 호스피스 업무가 무척 힘들고 우울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나는 그와 정반대라고 대답한다. 호스피스에는 용기와 연민과 사랑하는 마음 등 인간 본성의 선한 자질이 가장 정제된 형태로 존재한다. 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최고의 모습을 선보이는 사람들을 수시로 목격한다. 내 주변엔 자신의 최고 경지에 다다른 사람들로 가득하다. -‘내일 죽더라도 오늘은 브리지 게임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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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 / 이승훈 외 지음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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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승훈 외 지음
오랜 기간 사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선생님들이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영어ㆍ수학을 중심으로 성적이 오르는 공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를 못하는 이유와 현 사교육시스템에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를 여러 사례를 들어 상세히 분석했다. 또한 학부모로서 자녀교육에서 유의할 점과 꼭 알아야 할 사항도 친절히 알려준다. 들어가기에 앞서 Chapter 1 무엇이 문제인가? 자녀의 현 위치를 파악하라 왜 공부를 못하는가? 왜 현재의 사교육시스템에서 효과를 못 보는가? 상단사례 1 상담사례 2 사교육시스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시켜라 영어 학습지에 대해서 원어민 교습에 대해서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학원에 대해서 동네 학원에 대해서 과외에 대해서 공부방에 대해서 사교육 선택 전에 꼭 알아야 할 사항 모든 교육투자는 고1 입학식 전까지다 학원에서 내세우는 학부모나 아이들 얘기는 믿지 마라 지방대를 나왔어도 전문가에게 시켜라 주말 격차가 학력 격차다 중학교에서 공부기술을 완전히 익혔다면, 고등학교 때는 자율학습만 철저히 해도 충분하다 공부 못할수록 과외를 시키면 안 되는 이유 지도사례 1 Chapter 2 어떻게 하면 이번 시험부터 성적이 올라갈까? 학교 영어성적과 영어 잘하는 건 별개 중학교 영어성적 잘 나오게 하는 방법 시간이 없을 때는 이렇게 고교 영어와 수능 영어 점수 잘 나오게 하는 방법 수학은 이렇게 준비하라 암기과목 공부요령 요약정리 방법 지도사례 2 Chapter 3 일류대 합격을 위한 단계별 준비방법 자녀교육은 엄마가 주체 허울뿐인 자녀교육서와 진짜 효과 보는 자녀교육서 사춘기 자녀의 교육 성공의 비결은 실패에 대처하는 방식에 있다 가장 기초가 되는 건 실망을 처리하는 능력이다 자녀의 나르시시즘(자기애)을 어루만지는 칭찬을 해라 5분 법칙을 생활화 하라 엄마가 자기감정을 통제 못하면 100% 실패 자기주도학습, 정확히 알고 시켜라 성공적인 학습의 최고 비결은 ‘복습하는 습관’ 얼룩말은 결코 자기의 얼룩무늬를 바꾸지 못한다 자녀에 맞는 생체리듬을 찾아라 아침형 인간? 웃기는 소리 1년 어학연수보다 3개월 영어어순훈련이 더 낫다 조기 영어교육보다 조기 한자교육이 더 효과적 단계별 영어교육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자녀교육 조심해야 될 3가지 사후과잉확신 내가 너만 할 때는 말이야…,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계획표의 함정(작심삼일) 잘 가르치는 수학선생님 알아보는 요령 좋은 선생님을 알아보는 중요한 기준 수학 지도법 영문법 공부요령 영어책 고르기 영어어순훈련(고액 영어과외 비법) 어휘력 신장 방법 지도사례 3 Chapter 4 학부모님께 드리는 조언 씨 뿌리는 곳과 열매를 맺는 곳은 다르다 적절한 점핑 포인트를 설정하라 양질전환 가장 수익률이 높은 투자는 감정투자, 프레임을 바꿔라 부모님이 꼭 알아두어야 할 10가지 Chapter 5 부모 내공 쌓기 자녀에게 화를 내서는 안 되는 이유 사소한 재미라도 느껴야 성공한다 희망의 힘 불확실한 미래와 싸워 이기는 법(스톡데일 패러독스) 자기최면의 놀라운 힘 성공은 스트레스와 회복이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꾸준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기최면이 필요하다 시간이 아니라 에너지를 관리하라 맞벌이 부부의 함정, 돈과 시간을 함께 주지 마라 에필로그 부록 영어 고액과외의 비법 - 불규칙동사표 - 영어어순 만드는 Magic 100 Sentence 중 공통 75 패턴 - 한 장으로 끝내는 영문법 체계도 “처음 기초부터 확실하게 잡아주세요.” 기초 잡으려다 아이 잡는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일수록 학교 진도를 따라가야 흔히 기초가 부족해 공부를 못하면 먼저 기초를 튼튼히 한 다음 차근차근 진도를 나가며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하는 말이 “처음 기초부터 확실하게 잡아주세요.”다. 이렇게 해서 아이는 학원에 다니든 과외를 받든 열심히 하지만, 여전히 시험에서는 죽을 쑤고, 뭘 해도 안 된다는 절망감만 쌓이게 되어 공부와는 더욱 멀어진다. 당연한 결과다. 학교 진도는 쉼 없이 나가고 시험 범위는 점점 넓어지는데, 시험 범위와는 상관없는 기초를 붙잡고 있으니 시험 성적이 잘 나올 리 만무하다. 기초부터 잡아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이 아이 공부 전체를 망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공부본색》은 오랜 기간 사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공부 방법과 학습 태도를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가시적으로 성적이 오르면서 부족한 기초 실력도 차근차근 메워나가는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영어의 경우 반드시 외워야 할 불규칙동사, 독해와 작문에 두루 유익한 영어어순 패턴, 영문법 체계를 상세히 설명했다. 학교 진도를 따라가는 사이사이 이 세 가지를 꾸준히 공부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작정 시키는 공부는 막노동일 뿐이다 사교육, 안 시킬 수 없다면 제대로 시키자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지면 사교육은 필요 없어 학원에 보내도 안 되고 과외를 시켜도 안 되는 것은 아이의 현 위치와 현재의 사교육 시스템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사교육을 시켜야 한다면 아이의 현재 실력과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 꼭 맞는 사교육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저 잘 가르친다는 말만 믿고 아이를 맡기는 형편이니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다. 저자들은 오랜 사교육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학습지, 원어민 교습,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 동네 일반 학원, 공부방, 과외 등 다양한 사교육 형태의 특성과 장단점을 분석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를 참고로 해서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는다면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도 덜면서 확실한 성적 향상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이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역시 자기주도학습이다. 비록 현재는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기초도 부족하고 방법도 몰라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만, 혼자서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치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상태가 되면 더 이상 사교육은 필요 없다고 강조한다. 사교육은 그 상태가 되기까지 도움을 주는 보조적인 역할에 그쳐야 하기 때문이다.집중력이 전혀 없어서 1시간은커녕 10분도 책상에 앉아 있기 힘든 아이였습니다. 수업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한 줄 읽어주고 따라하게 하는 식으로 같이 외웠습니다. 집중력이 없다고 머리까지 나쁜 건 아니란 사실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거꾸로 호기심이 많은 겁니다. 한 줄씩 읽던 것을 두 줄 세 줄 점점 늘려나가며 2달이 지나니 이제 수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선생님이 전혀 시키지도 않았는데 수업시간에 자진해서 대답을 하는 긍정의 피드백이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수업에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면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도 어머님들은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기초가 없을수록 학교진도를 따라가게 해줘야 한다는 점과 집중력이 약하면 나눠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떠먹여 줘야 된다는 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면 공부에 탄력이 붙기 시작하는데, 이때 주의할 것은 답답한 마음에 욱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 왜 공부를 못하는가? 중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공부하라고만 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기억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장기기억이 되는지 공부를 하세요!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되는지 먼저 엄마가 알아야 합니다. 제가 가르쳤던 아이들 중에는 특히 00어학원 출신들이 많았는데, 아니러니 하게도 엄마들이 제일 선호하는 학원입니다. 영어단어를 무식하게 50개, 100개씩 외우게 시키고 못 외우면 집에 안 보내니까 엄마들이 열광했습니다. 그러나 엄마들이 공부하는 요령과 뇌의 특성에 대해 배우고 나면 자신이 어떤 미친 짓을 했나 깨닫게 됩니다. 생각해보세요. 만일 다 외웠다면 6개월 내에 수능에 나오는 단어를 다 외우고 있어야 합니다. 연관 고리도 없는 단어를 설명도 없이(이해 없이) 무턱대고 외우는 일은 막노동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학원에 6개월 이상 다닌 아이들 중에는 영어라는 말만 들어도 넌더리를 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무작정 외운 것은 2~3일 내에 다 잊어버립니다. - 왜 현재의 사교육시스템에서 효과를 못 보는가? 중에서 보통 학원을 다녀도 효과를 못 보거나 기초가 부족하면 과외를 시킵니다. 그러나 공부를 못할수록 과외는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과외선생님은 핵심을 짚어서 설명을 해줍니다. 그러면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건 학생의 몫입니다. 그런데 공부습관이 안 잡혀 있으면 혼자 풀기 힘들기 때문에 금방 포기하고 복습할 생각도 안합니다. 둘째, 영수의 경우 기초가 부족하면 학교에서 나가는 진도와는 별도로 기초부터 메워줘야 됩니다. 그런데 기초 위주로 가르치면 학교진도를 따라가지 못해 시험을 망치게 됩니다. 기초가 부족할수록 학교진도를 나가야 합니다. 학교진도를 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그때그때 발췌해서 공부시켜야 됩니다. 따라서 그냥 책 한 권 달랑 들고 와서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맡기면 안 됩니다. - 공부 못할수록 과외를 시키면 안 되는 이유 중에서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 1 (초급/중급편)
수피아출판사 / 수피아 편집.기획팀 (지은이) /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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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출판사
취미,실용
수피아 편집.기획팀 (지은이)
스프링 제본으로 페이지를 넘기기 쉽고, 한 장씩 뜯어 문제를 풀기에도 편하다. 또한 문제를 푸는 동안 메모를 해야 하는 책이기 때문에 한 페이지에 한 문제씩 수록하여 넉넉한 메모 공간을 확보하였다. 스도쿠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앞부분에 4*4스도쿠, 6*6스도쿠를 수록하였으며, 책 마지막에는 고급편 문제도 수록하여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경험 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스도쿠란? 스도쿠는 수학자이며 물리학자인 레온하르트 오일러 (Leonhard Euler 1707. 4. 15 ~ 1783. 9. 18)가 만든 라틴 사각형 또는 라틴 방진(Latin square)이라 불리는 특수한 규칙에 따라 숫자를 배열하는 퍼즐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979년 미국의 퍼즐 잡지인 델지에 Number Place라는 제목으로 인쇄되어 처음 알려지게 되었고, 일본에서는 1984년에 수독(數獨)이란 이름(일본식 발음 스도쿠)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04년11월엔 영국의 더 타임스에 등장하여 대중적인 오락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현재에도 영국, 미국, 일본 등 여러나라의 신문지상에 실리고 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앱으로도 나오고 있어 언제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퍼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도쿠, 수독(數獨)은 홀로있는 숫자란 뜻으로 일본식 발음으로 스도쿠라 알려져 한국에서도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 1 스프링북 (초급/중급)은 스프링 제본으로 페이지를 넘기기 쉽고, 한 장씩 뜯어 문제를 풀기에도 편합니다. 또한 문제를 푸는 동안 메모를 해야 하는 책이기 때문에 한 페이지에 한 문제씩 수록하여 넉넉한 메모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스도쿠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앞부분에 4*4스도쿠, 6*6스도쿠를 수록하였으며, 책 마지막에는 고급편 문제도 수록하여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경험 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 1 스프링북 (초급/중급)은 독자 분들의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녹색을 사용하여 인쇄를 하였습니다.
금발머리 소녀와 곰 세 마리 한글 사운드북
꿈꾸는달팽이(꿈달) /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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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춤의 요정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김완 지음, 이한중 그림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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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사(세계문예)
명작,문학
김완 지음, 이한중 그림
개굴개굴 개구리 낙하산을 탄 꽃씨 반장 선거 아기 참나무의 꿈 울보 동생 식이의 꿈
후 Who? 마리아 몬테소리
다산어린이 / 이동규 글, 오천년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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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만화,애니메이션
이동규 글, 오천년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어린이의 세계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어린이만을 위한 교육법을 개발한 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 여성 차별이 심했던 시대에 태어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가 된 마리아 몬테소리는 어린이들의 행동을 관찰하다가 그 속에 감춰져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아무도 관심 있게 보지 않았던 어린이들의 세계를 연구하기 시작한 몬테소리는 15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인정받는 유치원 교육의 바탕을 만든 용기 있는 여성입니다. 당찬 꼬마, 의사를 꿈꾸다 마리아 몬테소리는 여성 차별이 심했던 19세기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마리아는 여자는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의사를 꿈꿉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학교 교육 조차 받지 못하던 당시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마리아는 결국 이탈리아 여성 최초로 의과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교수님, 남자 동료들의 심한 따돌림과 무시를 견디며 우수한 성적으로 의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습니다. 어렵게 의사가 되었지만 여성 의사를 받아들이는 병원은 없었습니다. 결국 힘들게 어린이 정신병동의 보조 의사 자리를 얻은 마리아는 누구보다 정성스럽게 아이들을 보살핍니다. 어린이만의 세계를 발견하다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발달이 늦은 지적장애아들을 돌보던 마리아 몬테소리는 어린이들에게서 특별한 점을 발견합니다. 같은 것을 가르쳐도 장애가 있는 어른보다 어린이가 훨씬 빠르게 배우고, 흥미를 가진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이가 몸집이 작은 어른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와 어른을 같은 방법으로 교육시키고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어린이와 어른은 완전히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어린이의 특징에 맞는 교육을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교육법을 창시하다 어렵게 이룬 꿈을 포기하고 어린이 교육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마리아 몬테소리는 빈민가에 최초의 어린이집 ‘카사 데이 밤비니’를 지어 자신의 교육 방식대로 운영합니다. 이곳에서 마리아는 어린이가 성장하는 과정에 맞추어 다양한 교육 도구를 만들고, 재미있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리아에게 교육 받은 어린이들은 모두 훌륭하게 자라나게 되고, 이 소식은 전 세계로 퍼져 많은 사람들이 몬테소리 교육법을 따르게 됩니다.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고,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던 마리아 몬테소리의 교육법은 지금까지 어린이 교육의 기본으로 여겨지며 높이 평가 받고 있습니다. 책 속 부록인 ‘인물 백과’ 코너에서는 마리아 몬테소리의 성공 열쇠, 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인식 변화, 몬테소리 교육법, 유럽의 파시즘 정권과 세계대전 등의 다양한 지식을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알려 줍니다. ‘논술 마당’ 코너에서는 퀴즈, 역할 바꾸어 생각하기, 책 만들기, 어린이집 상상하기,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1. 당찬 꼬마 (인물백과 1. 마리아 몬테소리의 성공 열쇠) 2. 마리아의 꿈 (인물백과 2. 몬테소리의 나라 이탈리아) 3. 의사가 되고 싶어요 (인물백과 3. 19세기 여성들의 생활) 4. 새로운 도전 (인물백과 4. 어린이에 대하여) 5. 의사에서 교육자로 (인물백과 5. 몬테소리 교육법) 6, 세계를 놀라게 한 교육법 (인물백과 6. 무솔리니 정권과 파시즘) 7. 마리아의 신념 생각이 커지는 논술 마당 연표 교과 연계표 찾아보기전 세계 어린이와 학부모를 감동시킨 위인전 《who?》시리즈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첫 손에 위인전을 꼽는다. 한 사람의 생애를 다루는 위인전은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희노애락 등 인간이 겪는 감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 위인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도록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된 《who?》시리즈는 이런 위인전의 의미를 가장 잘 살린 책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평생을 간직할 큰 꿈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다. 무엇보다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동안 흔들리지 않는 큰 꿈을 심어 주어야 한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처럼 스스로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이때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who?》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담고 싶고 되고 싶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who?》 시리즈에서 다루는 위인은 분야, 국가, 여성과 남성, 인종을 초월한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준다.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와 교과서 분석 등을 통해 선정된 인물들을 만나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과 균형 잡힌 가치관을 기를 수 있다. 나와 닮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책 《who?》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점이다. 《who?》시리즈는 인물의 어린 시절과 실패, 좌절과 극복의 순간을 여과 없이 담아서 어린이들이 나와 다르지 않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한다. 힐러리 클린턴은 어린 시절 지독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이 시대 최고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상한 ?동 때문에 구제불능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아이였다. 21세기의 가장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기업가로 추앙받는 스티브 잡스가 입양아로서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처럼 아이들은 《who?》시리즈를 통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세계적인 리더들을 보면서 힘을 얻게 된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대 인물들의 이야기 《who?》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교감할 수 있는 현대적 인물들로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버락 오바마, 스티브 잡스, 제인 구달, 오프라 윈프리, 워렌 버핏, 조앤 롤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에 공헌한 21세기 실존 인물과 역사 인물로 구성된 라인업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인물들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생생함을 전해 주고 그들의 리더십과 성공 철학을 배울 수 있다. 이는 《who?》시리즈가 아이들뿐 아니라 일상에 바쁜 아빠와 엄마들까지 즐겨 읽게 만드는 힘이다. 어린 시절 동물을 좋아해 친구들과 자연 관찰 모임을 만들고 돈을 모아 늙은 말들의 목숨을 구했던 제인 구달, 여섯 살 때 처음 동화를 쓰고 정부 보조금을 받아 생활하면서도 상상력을 발휘해 첫 소설을 썼던 조앤 롤링, 말더듬이에 구제불능 장난꾸러기 낙제생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지도자가 된 처칠 등 《who?》시리즈에서는 나와 전혀 다르지 않은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만날 수 있다. 위인들이 어린 시절 겪은 좌절과 아픔, 그것을 딛고 일어나 꿈을 이뤄 가는 과정을 읽으면서 그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된다. 위인들의 어린 시절에 공감하면서 인생의 꿈과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아이로 변하게 된다.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한 입체적 위인전 《who?》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일반 위인전과는 달리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문에 들어 있는 인물백과 코너를 통해 인물에 대한 배경 지식과 시사 상식, 교과서 지식까지 다방면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말에는 독후 활동 코너를 더해 사회, 과학, 논술에 이르는 통합 교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전 학년, 전 과목에 걸친 다양한 교과 연계로 학습 효과를 주어 학교 수업의 몰입도와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준다.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을 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who?》시리즈는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who?》 시리즈, 이제 한국을 평정하다 《who?》시리즈는 이미 미국의 뉴저지 주 포트리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며 화제가 되었다. 국내에서 발간된 교양만화로는 최초로 책의 교육적인 면과 인성적인 면을 철저하게 검토하는 미국에서 초등학교 교재로 채택되어 역사 수업과 영어 수업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who?》시리즈의 차별화된 내용과 수준은 미국,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시리즈가 완간되기 전에 이미 6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문판으로도 나온《who?》시리즈는 생생한 생활 영어를 담은 내용과 원어민 성우들이 녹음한 오디오 CD가 함께 있어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를 영어로도 만날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어플로도 출시되어 줄곧 판매 1위에 올라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서도 인기다. 세계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who?》시리즈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 8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김정호.이희근 글, 한용욱 그림 /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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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
김정호.이희근 글, 한용욱 그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각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과 그림을 보며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8권 '조선의 멸망과 대한 제국'에는 외세의 침략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19세기, 낡은 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한 농민들의 봉기와 자주적인 근대화를 위해 여러 개혁 정책을 실시한 대한 제국 시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사의 흐름을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신화, 전설, 민담 같은 옛날이야기를 이용해 역사적 사실을 풀어 낸 것이 특징이다. 매 페이지마다 실려 있는 그림과 유물 사진은 역사적 사실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1장 흔들리는 조선 세도 정치와 지배층의 부패 | 분노한 평안도 농민들의 봉기 | 전국적으로 일어선 농민들 | 개혁에 나서는 흥선 대원군 |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깊이 보는 역사] 18~19세기,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2장 나라의 문을 열다 쇄국이냐, 개항이냐 |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 조약 | 서양 여러 나라와의 조약 [깊이 보는 역사] 개항장의 풍경, 인천을 가다! 3장 조선 근대화의 길 개화 정책을 추진하다 | 양반들의 위정척사 운동 | 구식 군인들의 반란, 임오군란 | 개화파의 3일 천하, 갑신정변 [깊이 보는 역사] 감십정변 일지, 숨 가빴던 3일 4장 동학 농민 운동과 갑오개혁 강대국의 각축장이 된 조선 | 동학을 창시한 최제우 | 1차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다 | 농민의 세상이 되다 | 2차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다 | 일본에 의존한 갑오개혁 [깊이 보는 역사] 조선 근대화의 첫 걸음, 갑오개혁 5장 대한 제국을 세우다 친러파의 중용과 을미사변 | 강대국에게 경제권을 빼앗기다 | 독립신문과 독립 협회 | 대한 제국 수립과 근대화 정책 [깊이 보는 역사] 인물 다시 보기, 고종을 말하다! 6장 서양식 생활의 보급 서양식 복장과 단발 | 근대식 학교의 등장 | 서양식 생활문화의 확산 | 평등 의식에 눈을 뜬 여성들 [깊이 보는 역사] 밀려드는 서양 문물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낸 한국사의 흐름 이미 서점에는 한국사를 다룬 역사책이 많이 출간되어 있어요. 그러나 지금까지의 역사책은 너무 많은 정보가 나열되어 있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었다고 하기에는 좀 어렵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이것저것 알려 주고 싶은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역사책이 어린이들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요. 많은 역사적 사실을 담으려다 보면 많은 사건과 인물이 등장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정작 중요한 한국사의 흐름을 놓치게 되거든요. 오히려 머릿속에는 사건의 이름과 연도, 인물의 이름 같은 단편적인 지식만 남게 되지요. 어린이들이 역사책을 읽으면서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역사에 흥미와 호기심을 잃기 쉽습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는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역사적 사실을 주입하기보다는 어린이들이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각 시대의 구체적인 특징과 사회 변화를 살펴보기 전에 당시를 살아간 조상의 하루를 통해 그 시대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특징을 먼저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조상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시대 상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역사에 친근감을 갖고 한 발자국 다가설 수 있지요. 옛날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하고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어린이들이 역사와 친해졌으면 좋겠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는 그래서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동화작가 김정호 씨와 역사학자 이희근 씨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는 거울이자, 발전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인 역사와 어렸을 때부터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도 한국사의 흐름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역사적 사건의 인과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한 것이 특징입니다. 나라 밖에서는 서양 세력이 통상 수교를 요구하며 접근하고 나라 안에서는 근대적인 개혁을 이루기 위해 임오군란, 갑신정변, 동학 농민 운동, 갑오개혁 등 진통을 겪은 19세기 대한 제국 수립 당시의 상황이 실감나는 묘사와 함께 인물들의 말과 행동을 중심으로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흥미진진한 옛날이야기를 들을 때처럼 ‘그래서 그 다음엔 어떻게 됐을까?’하고 궁금해집니다. 술술 읽다 보면 역사의 한 장면 속에 폭 빠져 있는 걸 알게 되지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는 <국사> 교과서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딱딱한 어투의 역사책이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친숙한 어투의 역사책이랍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만나는 한국사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는 내용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아닙니다. 매 페이지마다 실려 있는 그림과 유물 사진은 역사적 사실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느끼게 합니다. 한지에 따뜻한 색으로 부드럽게 표현된 그림은 저학년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인 <8권 조선의 멸망과 대한 제국>에는 외세의 침략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19세기, 낡은 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한 농민들의 봉기와 자주적인 근대화를 위해 여러 개혁 정책을 실시한 대한 제국 시대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시리즈 소개]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처음 한국사>는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역사와 빨리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옛날이야기처럼 풀어 쓴 역사 이야기랍니다. 역사를 처음 접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건의 인과 관계를 풀어냈기 때문에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인간
예담 / KBS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 지음 /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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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소설,일반
KBS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 지음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이 3월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제작진이 방영 전에 도서를 출간하는 의미는 방송프로그램이 가진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한계를 넘어 독자, 시청자와 교류할 수 있는 창구로써 함께 소통하며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지’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과 공론화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 데서 비롯되었다.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은 각 문화권마다 공부의 목적은 무엇이며 어떻게 공부하는가, 그리고 최고의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 할 수 있다. 공부라면 세상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수재들과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이 모여 있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심층 면접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진행자 릴리, 스캇, 제니, 브라이언. 그들은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과 함께 이스라엘, 인도, 중국, 미국, 프랑스 등 공부강국을 방문하여 1년 365일 내내 벌어지는 국경 없는 공부전쟁의 현장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오늘날의 ‘공부’를 만들어낸 세계 각 문화권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들여다봄으로써 그러한 배경이 나라별 공부법에 끼친 영향과 무한 경쟁이 펼쳐지는 현대의 공부법에 있어서 동·서양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왜 그런 차이가 생겨났는지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도 맞는다. 그들이 발로 뛰고 피부로 느끼고 마음으로 공감한 공부이야기는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미래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공부의 길은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Prologue | 호모 아카데미쿠스, 그 시작 ■ Part 01 ■ 세계는 지금 치열한 공부전쟁 중 공부의, 공부에 의한, 공부를 위한 대한민국 하버드생도 풀지 못한 대치동 학원 수학 문제 | 한국 엄마들과의 특별한 만남 1.5평 안의 공부전쟁 | 공부전쟁은 계속된다 가장 거대하고 치열한 중국의 공부전쟁 혼과 열정을 다해 공부하는 장원 마을 아이들 | 한문신의 까오카오 재도전기 중국 수재들의 형설지공 공부전쟁 | 공부전쟁의 어두운 그늘 일본 열도, 공부 열기에 뜨겁게 달아오르다 반자이, 반자이, 반자이! 도쿄대 대입시험만큼 치열한 유치원, 초등학교 입시전쟁 일본의 거센 사교육 열풍 | 에마가 점령한 다자이후텐만구 공부에 사활을 건 ‘달리는’ 코끼리, 인도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 JEE | 불타오르는 인도 학원의 메카, 코타 IIT 지망생 아미트 칸의 공부전쟁 | 달리트 소녀 모니카의 공부전쟁 국경 없는 공부전쟁은 계속된다 세계는 365일 공부전쟁 중 | 수메르 시대에도 공부전쟁은 치열했다 ■ Part 02 ■ 동양인은 왜, 죽도록 공부하는가? 가족·사회·국가를 위해 공부하는 동양 사람들 개인보다 집단, 독립성보다 관계성 ‘IQ’보다 학업성취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동기’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동양인 VS 서양인, 노력의 정도 못하는 것에 ‘더’ 집중한다 자녀에게 당근을 주는 서양인, 채찍을 쓰는 동양인 서울대생 실험을 통해 알아본 동·서양의 동기부여 방식 동양인이 공부를 ‘열심히, 잘하게’ 만드는 원동력, 부정적인 피드백 평균에 대한 강한 열망 튀는 것을 좋아하는 서양인, 무난한 것을 좋아하는 동양인 남들에게 뒤처지는 것에 대한 공포의 선물, 동양인의 학습욕구 가난과 계급의 탈출구, 공부 과거제도, 공부를 신분 상승의 도구로 전락시키다 ■ Part 03■ 공부의 세계 최강자, 유대인 유대인의 놀라운 성취의 비결, 교육에 대한 열정 공부하는 종교, 유대교 유대인들의 유일한 생존전략, 공부 2,000년 유대인 박해의 시작점, 마사다 공부는 유대인들의 유일무이한 생존전략이었다 박해의 선물, 유대인의 교육열 유대인 공부의 힘, 가족주의 문화 릴리의 가정을 통해 알아본 유대인 공부의 원동력 부모가 가장 좋은 선생님이다 가족주의 문화를 심화시키는 유대인 문화, 안식일 병역 의무가 만든 이스라엘의 창의적 교육 남녀 모두 병역 의무가 있는 나라, 이스라엘 ■ Part 04■ 인류 문명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문화 코드, 공부 아프리카에도 치열한 공부전쟁이 있었다 공부가 문화적 자산이라는 증거, 아프리카의 검은 유대인 세계에서 가장 시끄럽게 공부하는 민족, 유대인 질문을 통한 토론과 논쟁으로 이어지는 수업 떠들며 기도하는 종교, 유대교 토론과 논쟁거리를 제공하는 책, 《탈무드》 유대인의 토론과 논쟁의 교육장, 예시바 암송과 암기의 힘으로 IT 시대를 이끄는 두뇌 강국, 인도 12억 인도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암송과 암기의 공부 암송과 암기의 공부를 심화시키는 주관식 시험과 IIT 입시 경쟁 표준(standard)에 집착하는 일본, ‘표준을 향한 공부’를 낳다 일본인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도구, 노트 필기 문화를 심화시키는 ‘집착 문화 대입시험에서 유일하게 철학 시험을 보는 나라, 프랑스 프랑스, 철학에 빠지다 ‘교류의 공부’의 화수분, 살롱 문화 ■ Part 05■ 암기하는 동양, 질문하는 서양 왜, 동양은 듣고 서양은 묻고 표현하는가? 동양의 조용한 교실, 서양의 시끄러운 교실 지식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이 동·서양의 공부 패턴을 낳다 마음 안에서 진리를 찾는 동양, 토론 속에서 진리를 찾는 서양 ‘되는 것’을 지향하는 동양, ‘보는 것’을 지향하는 서양 동?서양이 서로 다르게 공부하는 이유, 문제해결 방식의 차이 타협하는 동양, 논쟁하는 서양 ‘조화’를 중시하는 동양, ‘개인의 가치’를 중시하는 서양 타협하는 동양이 낳은 암기의 공부, 논쟁하는 서양이 낳은 질문의 공부 ‘암기의 공부’의 경쟁력, ‘질문의 공부’의 경쟁력 ■ Part 06■ 교류와 협력의 공부가 미래의 공부다 하버드대가 뽑은 최고의 기숙사 학교,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의 특별한 공부 비법, 하크니스 테이블 공부는 ‘지식을 나누는 것’이다 성적보다 면접을 중시하는 옥스퍼드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의 특별한 공부법, 1:1 튜터링 수업 거대한 지적 교류의 장, 옥스퍼드유니언 사고를 확장시키는 교류와 협력의 공부 꿈의 연구소, MIT 미디어랩의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공부 학문 간 경계를 무너뜨리는 상상력의 천국, MIT 미디어랩 표현하는 것만이 나의 지식이다 소통, 협력의 공부에서 미래를 찾다 | Epilogue | 공부에 ‘끝’은 없다! 생존을 위한 공부에서 교양인이 되기 위한 인문 탐구까지 우리는 왜 죽도록 공부하는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세계는 지금 전쟁 중이다. 갓 태어난 아기부터 100세 노인까지, 개인의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써의 공부에서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한 인문적 탐구까지, 끝이 없이 펼쳐진 공부의 길 위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부전쟁’을 치루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부하는 전 세계 청춘들의 열정과 패기는 어떤 공부가 좋은 공부이고 나쁜 공부인지에 대한 가치 판단에 앞서 그 무엇으로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뜨겁고 또 치열하다. “인간은 왜 이토록 공부에 매진하는 것일까? 인류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이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질문에서 출발한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가 3월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제작진이 방영 전에 도서 을 출간하는 의미는 방송프로그램이 가진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한계를 넘어 독자, 시청자와 교류할 수 있는 창구로써 함께 소통하며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지’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과 공론화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 데서 비롯되었다. 다큐멘터리 은 각 문화권마다 공부의 목적은 무엇이며 어떻게 공부하는가, 그리고 최고의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 할 수 있다. 공부라면 세상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수재들과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이 모여 있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심층 면접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진행자 릴리, 스캇, 제니, 브라이언. 그들은 제작팀과 함께 이스라엘, 인도, 중국, 미국, 프랑스 등 공부강국을 방문하여 1년 365일 내내 벌어지는 국경 없는 공부전쟁의 현장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오늘날의 ‘공부’를 만들어낸 세계 각 문화권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들여다봄으로써 그러한 배경이 나라별 공부법에 끼친 영향과 무한 경쟁이 펼쳐지는 현대의 공부법에 있어서 동·서양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왜 그런 차이가 생겨났는지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도 맞는다. 그들이 발로 뛰고 피부로 느끼고 마음으로 공감한 공부이야기는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미래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공부의 길은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유럽 명문 대학에서 중국 오지의 산간 마을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공부전쟁의 치열한 현장 과연 그들은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배우는가! ■ 공부의, 공부에 의한, 공부를 위한 대한민국 대치동의 학원 교실은 토요일인데도 학생들로 가득 차 있었다. 주말에 이토록 많은 학생들이 학원 수업을 받고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한 듯 진행자들은 매우 놀라워했다. 주말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미국에서 자란 이들이니 그 모습이 얼마나 생경했겠는가. 수업이 끝난 뒤, 이곳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궁금했던 4명의 진행자들은 몇몇 학생들과 함께 수학 문제를 풀어보기로 했다. 주어진 문제는 극한값 구하기. 결과는 학원생들의 승! 4명의 진행자들은 안타깝게도 오답을 내놓았다.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수학이 하버드대 학생들도 쩔쩔매는 수준이라니……. 대치동 학원에 다니는 고등학생들이 평균 3분 이내에 푸는 수학 문제를 10분이나 씨름하고도 풀지 못했다는 사실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19쪽 ■ 가장 거대하고 치열한 중국의 공부전쟁 교실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에 놀란 4명의 진행자들은 교실 풍경에 다시 한 번 충격을 받았다. 교실 안의 학생 수가 무려 90명이 넘는데다 수많은 책의 탑들이 책상을 점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으면 교실이 비좁기 때문에 수업에 필요한 책들을 모두 책상 위에 꺼내놓은 채 공부하고 있었다. 고개를 숙이면 책 더미에 가려져 머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교실 여건상 어쩔 수 없었겠지만, 우리는 층층이 쌓인 책탑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 -36쪽 ■ 표준에 집착하는 일본, ‘표준을 향한 공부’를 낳다 표준에서 탈락하는 것에 대한 일본인들의 강한 두려움은 ‘표준을 향한 공부’를 낳았고, 이에 적합한 방식으로 노트를 활용하면서 눈부신 필기 문화를 이루었다. 그리고 이 필기 문화는 일본의 ‘집착 문화’로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유의 필기 문화를 이루어낸 일본. 그러나 과유불급이라고, 일본의 필기 문화는 다양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필기식 공부는 스스로 답을 찾지 않고 주어진 지식을 받아들이려고만 하는 수동적인 학습자세를 형성함으로써 일본인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억제하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 우리는 도쿄대에서 필기는 열심히 하면서도 수업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었다. -267쪽 ■ 공부의 세계 최강자, 유대인의 공부법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 예시바. 예시바에 들어선 순간 우리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모두 숨을 죽이고 조용히 책에 집중하는 일반적인 도서관과는 분위기가 너무도 달랐기 때문이다. 그곳은 마치 시장처럼 시끄러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상 위에 책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다른 사람과 치열하게 토론을 벌였다. 예시바는 질문을 매개로 한 토론과 논쟁의 공부를 중시하는 유대인의 교육문화를 집약해놓은 공간이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서로 치열하게 토론을 벌이는 학생들이 모르는 사이라는 점이었다. 학생들은 초면인데도 지속적으로 파트너를 바꿔가며 토론을 벌였고, 나이도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오로지 토론 주제에 대한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였다. -235쪽 ■ 암송과 암기의 힘으로 IT시대를 이끄는 두뇌 강국 인도 인도가 암송과 암기의 공부를 심화시키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IIT(인도공과대학) 입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 때문이다. 12억 인도인들은 신분과 가난의 사슬을 단숨에 끊어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IIT 입성을 위해 피 튀기는 경쟁을 펼친다. 이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먼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으로 악명이 높은 ‘JEE(공통입학시험)’를 통과해야 한다. JEE 시험은 수학?물리?화학 세 과목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보는데, 이 과목들은 창의적인 능력보다는 암기력과 기억력을 요구한다. -251쪽 ■ 대입시험에서 유일하게 철학 시험을 보는 나라, 프랑스 프랑스 대학시험인 바칼로레아를 보는 사람은 누구든 철학 시험을 봐야 한다. 그러다보니 프랑스의 고3 수험생들은 철학 시험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데, 문제는 바칼로레아의 철학 시험은 하나의 정답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칼로레아 철학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은 ‘정상적인 것과 비정상적인 것의 경계를 규정할 수 있는가?’, ‘신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허락되는가?’와 같은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어떤 텍스트를 일방적으로 외워서는 답할 수 없다. 따라서 철학 시험에 대비하려면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주제를 갖고 끊임없이 토론하며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 -271쪽 우리는 모두 공부를 통해 배우는 보통의 존재일 뿐! 모두가 꿈꾸는 즐거운 공부, 행복한 공부를 실천하는 법 의 긴 여정을 통해 우리는 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얼마나 지독하게 공부전쟁을 벌여왔는지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다. 또한 각 문화권마다 인류 보편의 테마인 공부에 대한 정의가 다르고, 목적이 다르며, 그 방식도 다르다는 것 또한 알게 된다. 특히 동양과 서양은 문제해결의 방식이나 지식, 진리를 대하는 관점의 차이로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공부에 몰두해왔으며, 각각의 방식은 문화권 내에서 경쟁력과 가치를 지닌다. 그렇다면 나라별 차이를 인정해 ‘좋은 공부 VS 나쁜 공부’의 공식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꿈꾸는 즐거운 공부, 행복한 공부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나아가 미래에 추구해야 할 진정한 공부의 길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제작팀은 세계가 지향하고 주목하고 있는 ‘질문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공부’를 실천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보았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미국 동부의 뉴햄프셔 주 엑시터 시에 위치한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그곳의 토론식 수업은 일명 ‘하크니스 테이블(Harkness Table)’이라고 불리는 큰 원형 탁자에서 이루어진다. 큰 원형 탁자에서 교사와 12명의 학생들이 둘러앉아 수업을 하는 방식은 테이블에 앉은 모든 사람이 상대의 얼굴을 보며 토론을 할 수 있고, 모든 사람의 질문과 의견, 아이디어가 동등하게 오가는 장점이 있다. 창의적인 수업방식 덕분에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는 평범한 학교에서 세계 최고의 명문이 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 옥스퍼드대는 질문을 통한 소통과 협력의 공부를 지향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그 예로 1:1 튜터링(tutoring) 수업, 즉 ‘개인교습’을 꼽을 수 있다. 개인교습은 옥스퍼드대의 특별한 수업방식으로, 교수가 1~2명의 학생을 집중적으로 개별 지도하는 수업이다. 옥스퍼드대의 교수들은 대개 한 주제를 공부하는 데 일생을 바친 전문가들이어서 개인교습 시간에 다루는 내용을 학생들이 폭넓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세 번째 대학은 MIT 미디어랩으로 이곳은 연구소인데도 건물 구조가 매우 개방적이다. 건물 중앙이 뻥 뚫려 있고 창문이 투명해 어느 층 어느 곳에서나 다른 연구실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외부인도 간단한 신분확인 절차만 거치면 연구실을 둘러볼 수 있고, 연구원들은 방문객들에게 자신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설명한다. 이곳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자유롭게 논의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를 모으는 작업이다. 이 모두가 MIT 미디어랩이 ‘소통’을 공부의 핵심가치로 여기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물론 여기 소개한 곳들이 꼭 미래 공부의 정답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다양한 방식의 배움과 교육 현장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와 가치는 무엇인지 한 번 더 고민해보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배움에 끝이 없듯, 공부에는 정답도, 왕도(王道)도 없다. 세상에는 늘 새로운 지식이 존재하고, 인간은 끊임없이 생기는 새로운 의문을 풀기 위해 배우고 익히며 살아가는 보통의 존재일 뿐이다. 은 그 숙명의 길을 걸어가는 독자들의 발걸음에 작지만 유익한 좌표 역할을 할 것이다.
엉덩이 탐정 재미 팡팡 양면 퍼즐 (63조각)
고은문화사 /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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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책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애니메이션 그대로 선명한 색감과 멋진 그림으로 꽉찬 판퍼즐은 아이들을 호기심의 세계로 이끌어 줄 한편의 작품과 같다. 아이들이 흩어진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추는 과정에서 관찰력과 집중력, 공간지각력이 눈에 띄게 발달한다. 꼬물꼬물 퍼즐 모양대로 맞추다 보면 부분과 전체에 대한 개념도 익힐 수 있다. 퍼즐판 뒷면에는 엉덩이탐정 친구들을 색칠하며 색채감각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엉덩이 탐정 퍼즐 놀이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세요! 판퍼즐 한 장으로 퍼즐놀이를 두 번 즐길 수 있는 마술 같은 엉덩이탐정 양면퍼즐! 엉덩이탐정 양면퍼즐은 판퍼즐 한 장으로 퍼즐놀이를 두 번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마술 퍼즐이에요. 애니메이션 그대로 선명한 색감과 멋진 그림으로 꽉찬 판퍼즐은 아이들을 호기심의 세계로 이끌어 줄 한편의 작품과 같습니다. 아이들이 흩어진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추는 과정에서 관찰력과 집중력, 공간지각력이 눈에 띄게 발달합니다. 꼬물꼬물 퍼즐 모양대로 맞추다 보면 부분과 전체에 대한 개념도 익힐 수 있어요. 퍼즐판 뒷면에는 엉덩이탐정 친구들을 색칠하며 색채감각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퍼즐놀이를 즐기는 사이 집중력과 인지력이 쑥쑥~! 인기 애니메이션 엉덩이 탐정을 소재로 구성한 다양한 퍼즐 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자! 1. 퍼즐조각을 맞추며 호기심과 관찰력을 길러요. 2. 흩어진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추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고, 그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면서 부분과 전체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어요. 3. 완성된 퍼즐 그림으로 애니메이션 속 상황을 상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올리드 중등 국어 2-2 : 미래엔 교과서 (2023년)
미래엔 / 강영미 (지은이) /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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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학습참고서
강영미 (지은이)
“개념 잡고 성적 올리는 필수 개념서”인 올리드는 교과서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교과서 핵심 내용과 학습 활동의 중점 사항을 공부할 수 있는 [교과서학습편]과 시험대비 요약 정리와 빈출 지문, 기출 유형을 익힐 수 있는 [시험대비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올리드 국어는 “미래엔 국어 교과서”를 배우는 학생들이 시험을 대비하여 꼭 학습해야 할 교재입니다.1. 함께 보아요 01 함께 읽고 감상하기 02 한 권 읽고 재구성하기 2. 효과적인 의사소통 01 담화의 개념과 특성 02 의미를 나누는 대화 3. 알기 쉽게 설명하기 01 설명 방법 파악하며 읽기 02 설명하는 글 쓰기 4. 올바른 국어 생활 01 올바른 발음과 표기 02 매체 바르게 읽기 [바른답·알찬풀이]《교과서 학습편》 단원 맛보기 : 단원을 학습하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들을 요약정리하고, 문제를 통해 배운 것을 확인하도록 하였습니다. 본문 익히기 : 교과서 본문 내용을 해설하고, 단락별 중심 내용을 정리하여 교과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제대로 독해&문제로 확인’ 문제를 통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하였습니다. 학습 활동 핵심 콕콕 : 교과서 이해/적용 활동 문제의 답을 학습자 스스로 완성하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빈칸 채우기, 괄호 넣기 형식의 문제로 만들었습니다. ‘ 학습 활동 응용’ 문제를 풀면서 학습 활동에서 출제될 수 있는 중요 내용에 대한 이해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소단원 갈무리 : 소단원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여 필수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소단원 다잡기 / 대단원 문제 : 소단원 및 대단원의 내용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시험대비편》 시험에 꼭 나오는 지문 알맹이 분석 : 소단원 내용 중 중요 지문을 발췌하여 시험 전에 스스로 분석하며 내용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필수 문제로 소단원 완전 정복 / 실력을 완성하는 대단원 모의평가 : 소단원의 빈출 핵심 지문을 확인하고,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실전 문제인 대단원 문제를 통해 학교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바른답·알찬풀이》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차고 친절한 풀이를 제공하였습니다.
자동차 세계사 100
이케이북 / 임유신 (지은이) /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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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북
자연,과학
임유신 (지은이)
인류의 활동 영역을 넓힌 세계 자동차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100가지 주제로 풀어냈다. 1886년 카를 벤츠가 발명한 자동차부터 미래 자동차까지 다룬다. 여덟 가지 주제로 나눠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자동차와 탈것의 기능과 역할을 샅샅이 살펴본다. 시대별 자동차의 특징, 자동차의 기술, 자동차의 재료, 자동차는 왜, 언제 모양을 바꾸는지 알 수 있다. 안전벨트와 타이어 등 자동차 구조와 벤츠·아우디·포드·페라리·포르쉐·토요타·람보르기니·부가티·크라이슬러·재규어 등 세계 유명 자동차의 다양한 모습도 이야기를 하듯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개정판에는 자동차의 근본이 바뀌는 큰 변화와 다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맞춰서 최신 이야기를 추가했다. 자동차 공유 서비스, 증강 현실 기술, 친환경 소재 등 최신 이야기와 함께 이전 내용에도 변화한 부분을 요즘 내용에 맞게 바꿨다.• 들어가는 말 4 1부 자동차의 발전과 미래 자동차 스스로 움직이는 차, 자동차의 정의 12 최초의 자동차, 퀴뇨의 증기차 14 시대별 자동차 특징 16 자동차도 함께 써요 18 미래 자동차−전기 모터로 굴러가는 자동차 20 미래 자동차−수소로 가는 자동차 22 미래 자동차−엔진과 모터가 함께 힘을 내는 하이브리드차 24 미래 자동차−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 26 못다 한 이야기 ① 자동차 경주는 무엇이 있나요? 28 2부 자동차의 기술 열쇠가 없어도 시동을 걸 수 있어요 34 바늘과 숫자로 속도를 표시하는 계기판 36 어떻게 자동차는 찬 바람과 더운 바람이 한 곳에서 같이 나오나요? 38 자동차 경적 소리의 비밀 40 자동차의 심장, 엔진 42 자동차도 스마트폰처럼 다룰 수 있을까요? 46 1L로 100km를 달리는 자동차도 있어요 48 한 번 충전해서 1000km를 달려요 50 유리로 되어 있는 자동차 지붕은 약하지 않은가요? 52 자동차 불빛의 다양한 역할 54 편리하고 안전한 경차 56 자동차와 소리 58 레이더가 달린 자동차는 스스로 거리를 조절해요 60 자동차가 커다란 게임기로 변해요 62 폐그물로 자동차 부품을 만들어요 64 못다 한 이야기 ② 걸어 다니는 사람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자동차 66 3부 자동차의 디자인과 구조 지붕이 열리는 컨버터블 자동차 70 자동차 바퀴는 반드시 4개여야 할까요? 72 차 문이 위로 열리는 자동차 74 문이 2개인 차는 쿠페라고 불러요 76 다목적으로 쓰이는 차들 ― SUV, RV, MPV, CUV 78 세단과 왜건은 뭐가 다른가요? 80 둥글둥글한 자동차와 각진 자동차 82 자동차 회사별로 앞모습이 비슷하게 생겼어요 84 자동차는 왜, 언제 모양을 바꾸죠? 86 한 사람이 여러 자동차 회사에 디자인을 해주기도 해요 88 자동차의 재료 90 자동차에서도 활약하는 컴퓨터 92 쇼퍼드리븐과 오너드리븐 94 못다 한 이야기 ③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96 4부 세계 최고 자동차와 자동차 회사 세계 최초의 자동차는 사람이 뛰는 것보다 조금 빨랐어요 102 세계에는 자동차 회사가 몇 개나 있죠? 104 자동차의 상표, 브랜드는 계속 있는 게 아니에요 106 폴크스바겐은 국민차라는 뜻이에요 108 대중차와 2백만 원대 자동차 110 고급차와 10억 원짜리 자동차 112 세계 최고의 차, 롤스로이스 114 SUV만 만드는 지프, 스포츠카만 만드는 페라리 116 자동차 엠블럼에는 동물 모양이 많아요 118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120 대통령들은 어떤 차를 타나요? 122 세계 3대 스포츠카 회사 124 양의 탈을 쓴 늑대, 고성능 모델차 126 세상의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자동차, 원오프 모델 128 자동차 회사가 만드는 다른 탈것들 130 못다 한 이야기 ④ 자동차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132 5부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 안전벨트가 있는데 카시트가 왜 필요한가요? 138 자동차 번호판 색깔은 왜 다를까요? 140 타이어가 펑크 나도 달릴 수 있나요? 142 타이어는 왜 검은색일까요? 144 노란색 불빛에서 흰색으로, 헤드라이트의 변화 146 트렁크가 앞에도 달렸어요 148 자동차의 힘, 마력과 토크 150 가솔린은 휘발유, 디젤은 경유라고 불러요 152 스포츠카는 왜 시끄러운 소리를 낼까요? 154 비행기보다 빠른 자동차 156 자동차가 빠를까요, 오토바이가 빠를까요? 158 최소 30~40년 된 차, 클래식카 160 자동차 화재의 원인은 기름이 아니에요 162 왜 검은색과 은색, 흰색 자동차가 많을까요? 164 왜 우리나라에는 큰 차와 세단이 많지요? 166 경주용차는 꼭 벌레처럼 생겼어요 168 자동차를 개발할 때는 여러 곳에서 테스트를 거쳐요 170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실제로 있을까요? 172 차 안에 욕실과 부엌이 달렸어요 174 유명 자동차 드라이버는 얼마나 버나요? 176 자동차를 백화점처럼 전시하는 모터쇼 178 그림을 그리거나 모양을 변형해 꾸미는 아트카 180 못다 한 이야기 ⑤ 자동차의 구조, 보닛 속 세계 182 6부 자동차와 인물 벤츠・포드・페라리・포르쉐・도요타는 사람 이름이에요 186 디젤 엔진은 디젤이 만들었어요 192 자동차 공장에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한 헨리 포드 194 현대자동차 창업주 정주영 196 세계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 198 못다 한 이야기 ⑥ 세기의 라이벌, 페라리 vs 람보르기니 200 7부 기능과 역할이 다양한 자동차들 7종류의 소방차가 출동해요 206 119에 전화하면 구급차가 출동해요 208 경찰과 범죄자만 탈 수 있는 경찰차 210 자동차의 응급 구조대, 견인차 212 총알도 막아내는 튼튼한 군용차 214 다양한 종류의 특수차 216 못다 한 이야기 ⑦ 자동차 종류별 무게와 속도 218 8부 탈것의 역사 인류 움직이다 222 굴림대와 바퀴에서 수레로 224 말이 끄는 마차 226 사람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자전거 228 오토바이의 등장 230 인류의 활동 영역을 넓힌 증기기관차 232 대륙을 잇는 기차의 활약 234 엔진으로 움직이는 탈것들 236 못다 한 이야기 ⑧ 태엽으로 가는 차를 생각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 238400여 장의 이미지와 함께 탐험하는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자동차는 엔진에서 나오는 힘을 바퀴에 전달해 승객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교통수단을 말해요. 영국에서는 ‘car’라고 하는데 ‘바퀴 달린 탈것’을 뜻하는 라틴어인 ‘carrus’ 또는 ‘carrum’에서 유래했어요. 미국에서는 ‘automobile’이란 말을 주로 쓰는데 ‘스스로’를 나타내는 그리스어인 ‘autos’와 ‘움직이다’를 뜻하는 ‘movere’에서 나온 말이에요. 자동차의 사전적 의미는 원동기를 장치하여 그 동력으로 바퀴를 굴려서 철길이나 가설된 선에 의하지 아니하고 땅 위를 움직이도록 만든 차예요. 자동차의 종류는 승용차, 승합자동차, 화물 자동차, 특수 자동차 및 이륜자동차가 있어요. 자동차는 발명된 지 140여 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인류 사회를 크게 바꿔놓았어요.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 덕분에 인간의 활동 범위는 넓어지고 다양한 교류가 일어났어요. 자동차의 역할은 이동수단에 그치지 않아요. 야외에서는 집 역할을 하고, 스포츠를 즐기는 수단으로도 쓰여요.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이동수단이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해낸답니다. 자동차는 우리와 함께 사는 존재예요. 사회가 발전하고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자동차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이 책은 400여 장의 멋진 이미지와 함께 과학과 기술, 그리고 역사와 문화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탐험해요. 미래 자동차−전기 모터로 굴러가는 자동차, 수소로 가는 자동차, 엔진과 모터가 함께 힘을 내는 하이브리드차,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걸어 다니는 사람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자동차・자동차 경적 소리가 큰 이유・문이 2개인 차는 쿠페라고 불러요・폴크스바겐은 국민차라는 뜻이에요・자동차의 주재료가 ‘철’인 이유・SUV만 만드는 지프, 스포츠카만 만드는 페라리・자동차 엠블럼에 동물 모양이 많은 이유・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펑크가 나도 시속 80km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세계에는 자동차 회사가 몇 개나 있죠?・스포츠카는 왜 시끄러운 소리를 낼까요?・자동차 화재는 기름 때문이 아니에요・자동차 종류별 무게와 속도 … 2~3만 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아주 복잡한 기계, 자동차 자동차를 움직이는 최첨단 기술을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자동차는 기계의 한 종류예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계의 성능이 좋아지듯이 자동차도 계속해서 발전해요. 요즘 자동차의 기능은 스마트폰 다루듯이 조작해요. 차 안에 커다란 화면을 손으로 터치하기만 하면 돼요. 운전을 편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기술도 발전했어요. 운전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앞 차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차로를 지키며 달려요. 증강 현실을 이용한 내비게이션은 도로에 가상의 정보를 표시해서 길을 안내해줘요. 헤드램프도 단순히 앞을 밝히는 기능에 더해 빛이 닿는 부분에 그림을 표시하는 수준까지 발전했어요. 환경을 보호하도록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각종 부품을 만들어내는 기술도 활발하게 이뤄져요. 다양한 기능과 부품을 결합해 완성하는 자동차는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어요. 자동차는 어떻게 발전되어왔나요? 그리고 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요? 1. 전기 자동차는 환경을 보호해요 엔진이 달린 자동차는 오염물질을 내뿜어요. 엔진 안에서 연료가 타면서 생긴 나쁜 물질이 차 밖으로 나와요. 전 세계에 굴러다니는 자동차 수는 15억 대예요. 이렇게 많은 차에서 오염물질이 나오면 지구 환경이 망가져요. 세계 각 나라와 자동차 회사는 환경을 보호하려고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는 차를 연구하고 있어요. 오염물질이 적게 나오거나 아예 내뿜지 않는 자동차를 친환경차라고 해요. 친환경차 중에서도 전기 자동차는 오염물질을 내보내지 않아요. 2. 물을 배출하는 수소 자동차 물의 분자식은 H₂O예요. 수소 원자 2개와 산소 원자 1개라는 뜻인 건 모두 알고 있죠? 수소 자동차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에서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배기구에서 물이 나와요. 언젠가 수소 자동차를 만든 회사의 사장이 차가 깨끗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차에서 나온 물을 컵에 받아 마신 적도 있을 정도로 수소 자동차는 깨끗하답니다. 3. 친환경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각각 작동해서 일반 자동차보다 엔진이 움직이는 시간이 적어요. 엔진이 적게 움직이니 기름도 덜 먹고 오염물질도 적게 뿜어내죠. 그래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친환경차라고 불러요.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에는 전기차와 비슷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있어요.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보다 배터리를 더 많이 집어넣어서 전기 모터로만 달리는 시간이 더 길어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엔진이 돌아갈 때 배터리를 충전해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케이블을 차에 연결하고 콘센트에 꽂아서 충전할 수도 있어요.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원리와 비슷해요. 달릴 때는 일반 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엔진에서 나오는 힘으로 충전할 수 있죠. 전기 모터가 더 많은 힘을 쓰므로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보다 기름을 훨씬 적게 먹는답니다. 4. 센서를 이용해서 위치를 파악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은 스스로 속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기본적인 운전 기능이에요. 다음은 센서를 이용해 시각 정보를 입력받고 처리하는 기술이에요. 카메라 같은 센서로 앞뒤 좌우에 있는 다른 자동차나 장애물의 위치를 파악해 방향을 바꾸거나 피하도록 하죠. 가장 중요한 기술은 위치 파악이에요. 자신이 위치를 알아야 그에 맞춰서 목적지까지 갈 수 있어요. 이를 위해서 GPS, 레이더,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갖춰요. 자율주행 자동차에 사용되는 GPS는 오차 범위가 10cm에 불과할 정도로 정밀해야 한답니다. 인류 움직이다, 탈것과 이동수단의 역사 엔진 달린 자동차는 19세기 후반에 발명되었지만, 바퀴 달린 탈것으로 따지면 역사는 훨씬 길어요. 바퀴는 기원전 5000년경 발명됐어요. 이후 바퀴를 응용한 이동수단이 하나둘 생겼어요. 수레에서 시작해 마차, 자전거, 기차, 오토바이 등이 선보였죠. 자동차는 바퀴 달린 탈것의 역사에서 비교적 최근에 생긴 이동수단이라고 할 수 있어요. 탈것의 역사에서는 힘을 어디서 얻는지에 따라 큰 변화가 일어나요. 수레를 말이 끌면서 마차로 발전했고, 자전거는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움직였어요. 자전거에 사람 대신 기관의 힘을 이용하면서 오토바이가 생겨나요. 증기를 이용해 힘을 얻는 기차나 자동차는 연료를 태워 힘을 내는 엔진이 발명되면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요. 미래에는 바퀴 달린 탈것이 더 발전해서 획기적인 새로운 이동수단이 나올 수도 있어요.F1(포뮬러 원Formula One)은 바퀴가 밖에 달려 있고 지붕이 없는 경주용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경기예요. 오로지 자동차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F1에 맞는 경주용 자동차를 따로 만들죠. 빠른 속도를 내는 목적으로 만들어서 자동차가 아니라 ‘머신machine’이라고 불러요. 일반 도로에서는 탈 수 없답니다. F1 경주 자동차가 달리는 트랙을 서킷이라고 해요. F1 머신은 평균 시속 200km가 넘는 빠른 속도로 서킷을 달리죠. 최고 속도는 시속 350km까지 올라가기도 한답니다. 1년에 전 세계 20여 곳을 돌며 경기가 열려요. 우리나라에서도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몇 회 열린 적이 있답니다. 1년 동안 대회를 열고 각 대회마다 순위에 따라 점수를 매겨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와 팀이 챔피언 상을 받아요. 상향등은 더 멀리 비출 수 있어요. 더 멀리 보게 해주지만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차 운전자의 정면으로 빛을 쏘게 되죠. 맞은편 운전자는 눈이 부셔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없어요. 상향등은 앞에 차가 없을 때만 써야 해요. 가로등이 없는 시골길에서 상향등을 켜고 가다가도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잠시 하향등을 해주는 것도 필수 운전 매너랍니다. 상향등은 신호 전달 용도로도 써요. 매우 밝아서 한 번만 번쩍거려도 앞차에 경고를 할 수 있어요. 상향등은 가로등이 없거나 위급한 상황을 알릴 때만 사용해야 해요. 뉴스를 보면 상향등 때문에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교통사고가 나거나 상향등을 켰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큰 싸움으로 번졌다는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어요. 쇼퍼드리븐 자동차를 곧잘 ‘비행기의 일등석 같다’라고 표현해요. 비행기 일등석은 호화로운 좌석의 대표로 꼽혀요. 쇼퍼드리븐 자동차는 뒷좌석 승객이 편안하게 타는 데 초점을 맞춰요.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시트에 각도 조절이나 마사지 기능을 넣고, 공간을 넓게 확보하고, 모니터와 냉장고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승차감을 부드럽게 조율하는 등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경험을 누리도록 해요. 롤스로이스 팬텀, 벤틀리 플라잉스퍼,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이 대표적인 쇼퍼드리븐 자동차예요.
초등 필수 영단어 1.2학년
예스북 / 마샤 영어 개발 연구원 (지은이)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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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북
학습참고서
마샤 영어 개발 연구원 (지은이)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단어를 충실하게 반영한 교재이다. 학습 효과를 최대로 높여주는 방식을 도입하였고, 효율적인 매일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Day1 Family 가족 … 008 Day2 People 사람들 … 012 Day3 Emotion 감정 … 016 Day4 Fruit 과일 … 020 Day5 Vegetable 야채 … 024 Day6 Food 음식 … 028 Day7 Pet 애완동물 … 032 Day8 Farm animal 가축 … 036 Day9 Wild animal 야생동물 … 040 Day10 School 학교 … 044 Day11 Street 거리 … 048 Day12 Sport 스포츠 … 052 Day13 Appearance 외모 … 056 Day14 Job 직업 … 060 Day15 Living room 거실 … 064 Day16 Others 1 기타 1 … 068 Day17 Body 몸 … 072 Day18 Face 얼굴 … 076 Day19 House 집 … 080 Day20 Number 숫자 … 084 Day21 Nature 자연 … 088 Day22 Clothes 옷 … 092 Day23 Time 시간 … 096 Day24 Action 동작 … 100 Day25 Weather 날씨 … 104 Day26 Direction 방향 … 108 Day27 Vehicle 탈것 … 112 Day28 Color 색깔 … 116 Day29 State 상태 … 120 Day30 Main action 주요 동작 … 124 Day31 My room 내방 … 128 Day32 Others 2 기타 2 … 132 부록 정 답 … 136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단어를 충실하게 반영 학습 효과를 최대로 높여주는 방식 도입 효율적인 매일 학습이 가능
대륙이 꿈틀 바다가 빙그르르
아르볼 / 최영선 지음, 에스더 그림 /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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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
최영선 지음, 에스더 그림
아르볼 지식동화 시리즈 8권. 지리 이야기를 동화 속에 녹여 내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며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구의 역사와 구조, 대륙 이동설, 해류의 순환, 계절의 변화 등 기본적인 지리 지식은 물론, 지도의 위도와 경도, 표준시와 날짜변경선 등 지도와 관련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담았다. 또 우리나라와 세계의 지리 환경을 함께 다루어 각 지형의 기후,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 모습도 쉽게 풀어냈다. 지리 환경에서 비롯된 지구촌 환경 문제도 함께 짚어 주어, 지구 환경 위기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에는 이러한 지리 이야기를 재미있게 녹여 낸 20가지 동화가 담겨 있다. 각 동화 다음에는 정보 페이지 ‘더 알고 싶어요!’가 구성되어 있어 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 준다. 동화를 읽으면서 생기는 지리에 대한 여러 궁금한 점도 해결해 준다.지리와 만나다 01 엉망진창 지구 여행 06 02 퍼즐 같은 세계 지도 12 03 공주님의 반찬 투정 18 04 해류 놀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목욕 시간 24 05 산타의 조건 30 지도와 만나다 06 돌석이의 지도 36 07 지도라고 다 같은 지도가 아니야! 42 08 지도는 거짓말쟁이? 48 09 몰디브는 몇 분단, 몇째 줄? 54 10 쌩쌩돌이의 착각 60 우리나라 지리 11 한반도는 호랑이 66 12 투덜이 백두 산신령 72 13 오징어의 고향을 찾아서 78 14 사라진 계절을 찾아라! 84 15 돼지 삼 형제의 집 90 세계 지리 16 세계 기후를 공부하게 된 건축가 만드래 96 17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일곱 아들 102 18 북극곰 쿠쿠의 남극 여행 108 19 사람을 죽인 검은 안개의 정체 114 20 생명을 살리는 천 원 120 부록 - 세계 지도로 지구 들여다보기 126이 책의 특징 1. 동화를 읽으며 지리에 대한 중요함을 깨달아요. 2. 정보 페이지 ‘더 알고 싶어요!’를 통해 지리에 대한 기초 개념을 잡아요. 3. 재미있는 그림과 자세한 지도 자료가 쉽고 빠른 이해를 도와줘요. 내용 소개 교과서 개념 잡는 20가지 지리 이야기 오징어의 고향은 어디일까요? 산타가 되려면 왜 지리를 잘 알아야 할까요? 북극곰은 남극에 놀러 가 보고 왜 놀랐을까요? 이 알쏭달쏭한 질문은 모두 지리와 관련된 이야기예요. 지구에 있는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 따라, 여러 지역의 환경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달라져요. 이처럼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지리를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만나 보아요. 출판사 리뷰 반팔, 반바지 입은 산타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나눠 주는 장면을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우리에게는 어색한 장면이지만, 오스트레일리아 아이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풍경이에요. 오스트레일리아는 우리와 지리 조건이 달라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이지요. 지리는 한 나라 안에서도 다른 문화를 만들어 내는데, 옛날 초가집 구조나 김치 맛이 각 지역마다 달랐던 것이 바로 그 예지요. 이처럼 지리는 우리의 생활 모습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영향을 준답니다. 지식동화 8권 ≪대륙이 꿈틀 바다가 빙그르르≫는 이러한 지리 이야기를 동화 속에 녹여 내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며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지구의 역사와 구조, 대륙 이동설, 해류의 순환, 계절의 변화 등 기본적인 지리 지식은 물론, 지도의 위도와 경도, 표준시와 날짜변경선 등 지도와 관련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담았어요. 또 우리나라와 세계의 지리 환경을 함께 다루어 각 지형의 기후,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 모습도 쉽게 풀어냈지요. 지리 환경에서 비롯된 지구촌 환경 문제도 함께 짚어 주어, 지구 환경 위기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대륙이 꿈틀 바다가 빙그르르≫에는 이러한 지리 이야기를 재미있게 녹여 낸 20가지 동화가 담겨 있어요. 각 동화 다음에는 정보 페이지 ‘더 알고 싶어요!’가 구성되어 있어 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 줘요. 동화를 읽으면서 생기는 지리에 대한 여러 궁금한 점도 해결해 주지요. 지식동화 시리즈를 통해 탄탄하게 기본을 쌓고, 공부에 흥미를 붙여요! “잊지 말게. 아이들이 선물을 받자마자 곧바로 갖고 놀 수 있는 것으로 고르게.”산타 할아버지의 말에 두 후보는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멋진 선물을 골라 왔어요. 첫 번째 후보가 가져온 선물은 한겨울 손을 따뜻하게 해 주는 장갑이었어요.“겨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눈싸움이지요. 이 장갑은 매우 따뜻해서 눈싸움하는 아이들의 손을 보호해 줄 것입니다.”첫 번째 후보가 자신이 가져온 선물을 자랑스럽게 내밀었어요. 하지만 산타 할아버지와 두 번째 후보의 표정이 안 좋았어요. 첫 번째 후보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어요.“뭐가 잘못됐습니까?”첫 번째 후보의 말에 두 번째 후보가 자신이 골라 온 선물을 내밀며 말했어요.“한국의 크리스마스는 분명 겨울이지요.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의 크리스마스는 한여름이에요. 그러니 한국 아이에게는 장갑을, 오스트레일리아 아이에게는 수영복을 선물하는 게 어떨까요?”두 번째 후보의 설명을 듣던 첫 번째 후보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어요. 산타 할아버지는 짝짝 손뼉을 치며 상황을 정리했어요.“드디어 결정된 것 같군.”- ‘산타의 조건’ 중 “와! 남극이야, 남극!”쿠쿠는 신이 나서 소리쳤어요. 멀리 무리 지어 노는 펭귄이 보였어요. 쿠쿠는 냉큼 남극으로 뛰어 올라갔어요. 그런데 남극은 북극보다 훨씬 추웠어요. 쿠쿠의 손발이 모두 꽁꽁 어는 기분이었어요.“에취! 왜 이렇게 춥지?”쿠쿠는 몸을 움츠리며 중얼거렸어요. 멀리서 쿠쿠를 본 펭귄 한 마리가 다가왔어요.“안녕! 난 펭귄 히쿠야. 넌 누구니?”“난 북극에서 온 북극곰 쿠쿠라고 해.”“북극이라고? 멀리서 왔구나. 반가워.”“나도.”그때 쿠쿠의 코에서 콧물이 주르륵 흘렀어요.“하하하! 콧물이다!”“너무 추워서 그래. 왜 여기가 북극보다 훨씬 더 추운 것 같지?”콧물을 닦으려던 쿠쿠는 깜짝 놀랐어요. 벌써 콧물이 얼어붙어 잘 떨어지지 않았거든요.“당연히 남극이 더 춥지. 남극은 대륙이라 대륙성 기후를 띠고, 북극은 바닷물이 얼어붙은 거라 해양성 기후를 띠거든.” - ‘북극곰 쿠쿠의 남극 여행’ 중
농구 스타가 된 이사벨라
을파소 / 맥밀란교육연구소 외 지음, 김명진 그림 /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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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자연,과학
맥밀란교육연구소 외 지음, 김명진 그림
'사이언스 아이' 시리즈는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대학 및 과학교육연구소의 전문가들이 국내 초등 과학 교과서와 연계한 풍부한 과학 주제 동식물, 인체 기관, 지진, 화산, 빛, 에너지, 유전, 소리와 파동, 힘과 운동, 자극과 반응, 환경과 생물 등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초등과학의 핵심 주제들을 풍부하게 담았다. 관련 교과를 연계하여 학습 현장성을 높이고, 국내 교육 실정에 맞는 지식 정보들을 그림과 함께 추가하여 과학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유도했다.어려운 과학 용어, 딱딱한 과학 지식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참신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함으로써 과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과목인지 새로이 깨닫게 한다. 각 권이 과학 주제뿐만 아니라 지혜, 용기, 우정, 자유와 책임, 관용 등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다. 이야기가 품고 있는 가치를 마음 속 깊이 새기고, 그 끝에서 따스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1장 큰 키가 싫어! 2장 문제아들의 농구 교실 3장 농구와 에너지 4장 값진 농구 연습 5장 스타 탄생 줄이 들려주는 에너지 이야기2천여 개 영어권 초등학교에서 교재로 채택한 맥밀란사의 본격 과학 교육 프로그램 (원제: Books for future scientists)는 세계적인 교과서 회사 맥밀란사가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과학 주제를 친숙하면서도 독창적인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과학 공부의 즐거움을 되찾아주는 것이 첫 번째 기획 의도입니다. 어려운 과학 용어, 딱딱한 과학 지식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참신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함으로써 과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과목인지 새로이 깨닫게 합니다. 특히, 이 책은 '과학의 눈'으로 보고 '과학의 뇌'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들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읽고, 스스로도 깨닫지 못했던 과학적 소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맥밀란사의 신뢰도 높은 단계별 과학 읽기 프로그램 ELT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학습교재로 널리 알려진 맥밀란사는 16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적인 출판 그룹입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잡지 와 의 발행사이기도 합니다. 사이언스 아이는 맥밀란사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자사의 명성을 걸고 개발한 혁신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글로벌 프로젝트로 탄생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대학 및 과학교육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내용을 감수했으며, 본격적인 출간에 앞서 뉴질랜드의 초등학교에서 시범 사용하여 교육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사이언스 아이는 발간 2년 만에 2천여 개가 넘는 영어권 초등학교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내 초등 과학 교과서와 연계한 풍부한 과학 주제 동식물, 인체 기관, 지진, 화산, 빛, 에너지, 유전, 소리와 파동, 힘과 운동, 자극과 반응, 환경과 생물 등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초등과학의 핵심 주제들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관련 교과를 연계하여 학습 현장성을 높이고, 국내 교육 실정에 맞는 지식 정보들을 그림과 함께 추가하여 과학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유도했습니다. 과학 원리가 쏙쏙 들어오는 재치 있고 다채로운 이야기 각 권의 이야기를 다른 인물, 다른 공간, 다른 장르로 설정하여, 한 권 한 권을 읽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높였습니다. 로봇, 외계인, 돌멩이, 나무, 물방울에 이르는 개성 있는 인물, 지붕 홈통, 외계행성, 사람의 몸속, 사라진 도시 등 상상을 뛰어넘는 공간, 판타지, 우화, 공상과학, 모험, 미스터리, 역사 및 현대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를 체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과학 지식을 담기 위한 보조적 수단의 '스토리텔링'이 아닌,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이야기로써 본격 문학의 품격까지 갖춘 독창적인 제품입니다. 과학에 '가치'와 '감동'을 부여한 유일한 초등용 과학 동화 각 권이 과학 주제뿐만 아니라 지혜, 용기, 우정, 자유와 책임, 관용 등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품고 있는 가치를 마음 속 깊이 새기고, 그 끝에서 따스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보는 것이 곧 아는 것이다! '과학의 눈'을 틔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과학 동화 존 버거는 '어린이는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기 전에 보고 확인한다'고 언급했다. '보는 것이 곧 아는 것(voir est croire)'이라는 뜻이다. 바꿔 말하면 보는 것이 곧 지식이 된다는 얘기다.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을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의미를 읽어냄으로써 앎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눈을 뜨면' 세상이 우리 자신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나아가 '과학에 눈을 뜬다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과학 원리를 토대로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어린이 과학책은 지식 획득 이상의 무언가를 줄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는 과학을 교과목의 하나, 수많은 지식 분야 중 하나로 생각하는 좁은 의미에서 탈피해 어린이의 생각과 생활 습관까지 변화시키는 넓은 의미의 메시지를 담았다. 어린이가 자기 스스로 세상 속에 숨은 의미들을 발견하고 읽기 시작하면, 세상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으로 바뀐다. 이렇게 보는 방식이 바뀌면 이전의 평범한 눈으로 볼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일들을 피상적으로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어떤 필연적 이유로 인해 일어났는지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이미 과학 공부의 반이 이루어진 것이나 다름 없다. 그렇게 되면 눈길이 닿는 모든 것, 경험하는 모든 일들 속에서 과학을 발견할 수 있다. 사이언스 아이로 새롭게 과학을 만나는 어린이들은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읽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깨닫고,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눈을 새롭게 뜨게 될 것이다. 감수 | 권홍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석사, 서울대학교 과학교육과 박사를 수료했습니다. 퇴계원고등학교에 재직했으며, 현재 경기도과학교육원 연구원 및 경기과학체험학습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감수 | 박호준 전북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 재직 중입니다. 학생탐구올림픽 출제위원, 고등학교 과학교사 연수강사, 영재교육원 강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무비 스님의 법화경약찬게 사경
담앤북스 / 여천 무비 (지은이)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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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앤북스
소설,일반
여천 무비 (지은이)
옛날 신문 속 숨은그림찾기 3
달곰미디어 / 이정운 (지은이), 서석근 (그림),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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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미디어
취미,실용
이정운 (지은이), 서석근 (그림),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추억의 두뇌 트레이닝 퍼즐북이다. 숨은 그림 찾기, 가로세로 낱말 퍼즐, 다른 그림 찾기, 스도쿠, 크로스 로직 퍼즐, 미로 찾기, 수수께끼 등 112개의 다양한 미션을 제공한다. 숨은 그림 찾기 가로세로 낱말 퍼즐 다른 그림 찾기 스도쿠 크로스 로직 퍼즐 미로 찾기 수수께끼 재미있는 초성 퀴즈 1분 상식 하루 하나 한자성어 알고 보면 재미있는 우리말 오늘의 만화연필 한 자루면 넉넉했던 어린 시절의 기쁨을 선사해 주는 * 추억 속 여러 게임들을 통해 여유롭고 편안했던 그때의 마음을 찾아보세요. 뭉툭한 연필로 숨은 그림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동그라미를 쳤던 ‘나만의 어린 시절’은 잠시 떠올리기만 해도 너무나 즐겁기만 합니다. 는 그때의 여유를 되찾아 드리고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드리고자 기획된 추억의 퍼즐 게임으로, 112개의 알차고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각각의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정보를 통해 상식과 유머의 수준을 높여 보세요. 가로세로 낱말 퍼즐, 하루 하나 한자성어, 1분 상식, 그리고 그림 속 배경(명화, 명소, 유명 축제)과 관련된 토막글은 실속 있고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상식과 지식을 겸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줍니다. 또한, 수수께끼와 오늘의 만화 속에서 묻어나는 유머는 스트레스로 인해 굳어진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 주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 디지털 기기로 인해 놓쳐 버린 주의력과 집중력을 키워 보세요. 예전에는 전화번호 10개는 거뜬하게 외웠지만, 요즘은 자기 전화번호도 잠시 생각해서 기억해 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운전자들도 더 이상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때가 되었지요. 이처럼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기억력 감퇴의 원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책을 구성하고 있는 숨은 그림 찾기나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는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기억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한곳에 정신을 집중함으로써 몰입의 기쁨을 누려 보세요. 숫자를 이용해 논리력을 테스트하는 스도쿠와 크로스 로직 퍼즐은 한곳에 정신을 집중하는 두뇌 훈련 게임입니다. 작은 칸을 하나하나 맞춰 나가다 보면 문제가 해결되고, 큰 그림이 완성됨에 따라 짜릿한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작업은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첨단과학관) 인공지능
아이세움 / 데이비드 제프리스 지음 / 200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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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자연,과학
데이비드 제프리스 지음
첨단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가까운 미래의 눈부신 발전 상황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해주고, 기술 발전이 가져올 문제들과 사회 및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첨단과학관」시리즈이다. 이 책은 인공 지능의 시작이 된 컴퓨터의 개발에서부터 그 내부 세계, 그리고 인공 지능의 발전상과 현재 인공 지능이 사용되는 분야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인공 지능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의 로봇, 사이보그 등도 함께 소개하여 인공 지능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인간을 닮은 로봇이 다가오고 있다! 사람의 표정이나 눈빛, 제스처, 더 나아가 음성까지 알아들을 수 있는 컴퓨터는 더 이상 만화나 영화에만 등장하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의 발전된 기술은 이제 지능을 가진 기계, 그리고 인공 생명까지도 창조해 내는 수준에 도달했다. 과학자들은 스스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자신을 인식하는 기계를 연구하고 있다. 이미 간단한 인공 지능 컴퓨터는 카메라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온갖 기계 장치에 쓰이고 있다. 과학 소설 속에나 존재했던 로봇이 현실로 등장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이제 우리는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인공 지능 연구의 역사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첨단 과학관 시리즈의 하나인 에서는 인공 지능의 시작이 된 컴퓨터의 개발에서부터 그 내부 세계, 그리고 인공 지능의 발전상과 현재 인공 지능이 사용되는 분야를 다룬다. 또한 인공 지능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의 로봇, 사이보그 등도 함께 소개하여 인공 지능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세계유산여행
함께자람(교학사) / 교학사아동도서출판부 엮음 / 20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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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사회,문화
교학사아동도서출판부 엮음
세계 190여 독립 국가의 자연 환경과 역사, 문화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각 나라와 세계 유산에 얽힌 재미있는 읽을 거리를 실은 세계문화유산 안내서. 유네스코 지정 세계 유산 가운 총 300여 컷의 사진을 실어 보다 생생하게 읽힐 수 있도록 했다. 유네스코에서는 인류의 문화 유산이나 지구의 자연 유산 가운데 선별하여, 매년 '세계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전 인류가 지구의 보물인 소중한 유산들을 함께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그 지정된 세계유산(2000년 12월 현재 총 691점) 가운데 287점을 뽑아 사진과 함께 설명한다. 특히 각 나라의 국기와 지도를 비롯하여 여러 상황들, 즉 자연 환경, 역사, 문화 등을 함께 설명해 내면서 학습효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세계 유산의 뜻과 종류, 세계 유산 총목록을 권말 부록으로 넣었다.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부록
찾아라, 선물도둑
휴먼어린이 / 최유성 (지은이), 현숙희 (그림)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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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
명작,문학
최유성 (지은이), 현숙희 (그림)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선물을 둘러싼 다섯 아이들의 서로 다른 주장과 속마음을 다채롭게 그린 중학년 동화이다.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 내는 최유성 작가의 <찾아라, 선물도둑>은 하나의 사건을 다섯 주인공 저마다의 입장에서 들여다보게 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절묘하게 담아냈다. 자기 생각만 옳다고 우기며 서로를 믿지 못하는 다섯 아이들의 다른 듯 닮아 있는 이야기들은 상대방의 마음 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상을 좀 더 넓게 바라보는 마음의 눈을 키우도록 이끄는 한편, 마음을 전하는 선물의 진정한 의미와 주인공 친구들이 잃어버린 진짜 선물은 무엇일지에 대해서도 되짚어 보게 한다.이상한 선물 솔직하게 말해! 날 좀 내버려 둬! 내 이름은 백전무패 사랑과 우정 사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은 향기를 담고 작가의 말감쪽같이 사라진 선물을 둘러싼 다섯 아이들의 선물 찾기 특급 대작전! 사라진 선물을 찾으며 알게 되는 서로의 속마음과 진정한 선물의 의미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선물 같은 이야기! 열린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성장 동화 책상 위에 놓인 선물 상자를 무심코 열어 본 지호, 그리고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선물로 온 교실이 발칵 뒤집히면서 아이들의 선물 찾기 특급 대작전이 펼쳐집니다. 선물을 잃어버려 속상한 은지와 범인으로 몰려 억울한 지호, 책임감 강한 서영이와 우정보다는 사랑을 선택한 주현이,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호영이까지 다섯 아이들은 사라진 선물을 찾기 위해 똑소리 나게 자기주장을 펼치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우기던 아이들은 뜻밖에도 서로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되면서 마음의 빗장을 스르르 열기 시작합니다. 은지가 잃어버린 선물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아이들은 서로에 대한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습니다. 마침내 아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고, 굳게 닫힌 마음을 활짝 열게 되지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보는 열린 마음은 어쩌면 다섯 친구들이 그토록 찾고 싶었던 ‘으뜸 선물’이 아닐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다섯 아이가 서로 다른 처지에서 겪은 이야기를 다루는 독특한 구성은 사건을 좀 더 폭넓게 바라보게 합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건 너무나 당연하며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지요. 《찾아라, 선물도둑》은 누군가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바람을 섬세하게 담아낸 최유성 작가의 동화에 생생하고 활기 넘치는 현숙희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아이들의 메마르고 닫힌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다섯 빛깔 이야기 <솔직하게 말 해!>-‘진실을 말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일 줄이야!’ 첫 번째 이야기는 사건이 일어난 시간에 교실에 있었던 서영이의 이야기입니다. 학급 회장인 서영이는 책임감이 무척 강한 아이입니다. 우연히 본 일이니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서영이는 사건을 해결하는 일조차 자신의 몫이라 여겨서 누가 범인인지 선생님에게 알립니다. 솔직하게 사는 건 쉽지 않다. 늘 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니까.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도 한다. 그래서 가끔씩 망설이지만, 그렇더라도 내 생각은 변함이 없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한다. (19쪽) 머릿속에 커다란 물음표가 그려졌다. 훔치는 걸 봤냐고? 아니다. 사실 내가 본 것은 지호가 은지의 선물 상자를 여는 모습이다. (27쪽) <날 좀 내버려 둬!>-‘선물이 없어진 사실보다 애들이 수군대는 소리가 더 싫다.’ 두 번째 이야기는 선물을 잃어버린 은지의 이야기입니다. 은지는 예쁜 외모 때문에 늘 주목받지만, 때로 아이들의 관심이 부담스럽고 귀찮기도 합니다. 그래서 호영이에게 받은 선물 상자를 그 자리에서 열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선물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려 속상하기만 합니다. 몇 시간 사이 교실 밖까지 소문이 퍼졌나 보다. 선물이 없어진 사실보다 애들이 수군대는 소리가 더 싫다. 게다가 걱정하듯 말하지만 사실은 모두 고소해하는 눈치다. (31∼32쪽) 지호가 내 선물을 가져갔다고? 짝이니까 누구보다 훔치기 쉬웠을 테지만, 의심도 하지 않았다. 애들 말로 지호네는 부자라고 하던데, 왜 도둑질을 했을까? 혹시 지호도 나를 좋아한다는 말인가! (36쪽) <내 이름은 백전무패>-‘누가 나를 함정에 빠뜨리려 하는 거지?’ 세 번째 이야기는 범인으로 몰린 지호의 이야기입니다. 지호는 똑똑하고 착하지만, 부모의 지나친 기대와 잔소리 때문에 조금 지쳐 있어서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조용히 지내는 아이입니다. 다른 아이들에게 무관심해 보이지만, 사실은 무척 다정하고 외로움도 잘 느낍니다. 도대체 내가 왜 범인이라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내가 했던 일들을 머릿속에 떠올려 보았다. 문득 아침에 열었던 선물 상자가 떠올랐다. 그저 나를 놀리는 못된 장난이라고만 여겼는데, 혹시 그 상자가 나은지 선물이었나? (46쪽)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사실은 내 생일 선물인 줄 알았다고 대답하려니 자존심이 상해서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하지만 여기서 울어 버리는 것은 백전무패의 용사답지 않다. 나는 크게 한 번 숨을 쉬었다. “선생님. 저는, 저는……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어요.” (53∼54쪽) <사랑과 우정 사이>-‘사랑을 선택하자니 우정이 울고, 우정을 선택하자니 사랑이 울었다.’ 네 번째 이야기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건을 지켜보는 주현이 이야기입니다. 단짝친구인 서영이와 속으로 좋아하고 있는 지호 사이에서 마음 졸이며 갈등합니다. 서영이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도둑으로 몰고 있었다. 나는 서영이가 지호를 질투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지호한테서 1등을 되찾아 올 수 없으니까 이렇게라도 분풀이를 하려는 거다. (64∼65쪽)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드디어 내 마음의 으뜸 선물을 찾아냈다.’ 마지막 이야기는 은지에게 선물을 줬던 호영이 이야기입니다. 아무 상관없어 보이는 호영이야말로 사건의 가장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드디어 내 마음이 어떤지 은지에게 보여 줄 으뜸 선물을 찾아냈다. 천천히 숨을 크게 들이마시자 공기와 함께 향긋한 냄새가 콧속으로 들어왔다. 어쩐지 코끝이 찡하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내가 은지를 보거나 생각할 때 느끼는 그 기분이었다. (72쪽) 내가 은지에게 주려던 선물이 사라진 것은 맞다. 그런데 누군가 그걸 훔쳐 가다니……. 그건 누가 가져갈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76∼77쪽) 선물 상자를 든 호영이가 위풍당당하게 교실로 들어서자 그 모습을 본 아이들이 한마디씩 건넸다. 호영이는 종종걸음으로 앞서가는 은지를 뒤따라가며 말했다."그러니까 내가 준다고."
(그림책 도서관 3) 사막에서 만난 친구
주니어김영사 / 베티나 오브레히트 글, 카트린 엥겔킹 그림 / 200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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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창작동화
베티나 오브레히트 글, 카트린 엥겔킹 그림
거친 사막에서 낙타와 노새는 유일한 친구입니다. 낮에는 고단한 짐을 나르며, 밤에는 추위를 피해 둘은 꼭 붙어서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삶에서 유일한 기쁨이었으니까요. 어느 날 낙타는 멋진 미래를 꿈꾸며 황새에게 찾아갑니다. 황새는 미래를 보는 콩으로 낙타가 낙원에서 자신과 닮은 친구와 함께 있게 된다고 말해줍니다. 드디어 사막을 떠나기로 결심한 낙타는 자신과 닮의 진정한 친구 찾아 모험을 떠납니다. 멋진 말을 만나기도 하고 둥이 굽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진정한 친구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드디어 낙원에 도착한 낙타는 왠지 쓸쓸해 집니다. 거친 사막에서 함께 지냈던 노새가 그리워 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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