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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쩌자고 내 속옷까지 들어오셨는가
미디어윌 / 윤태옥 글 /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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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미디어윌
소설,일반
윤태옥 글
길을 나서면서 1장 사합원: 착한 신민들의 참한 살림집 01 베이징 사합원 _ 가장 중국다운 그들의 집 02 베이징 촨디샤촌 산지 사합원 _산기슭에 펼쳐진 한씨 집성촌 03 베이징 대원, 대잡원, 평방 _권력이 담긴 높은 담장에서 백성들의 소박한 집까지 04 베이징·상하이 현대 아파트 _샤오캉의 꿈이 담긴 예쁜 보금자리 2장 물산이 풍요로운 강남의 건축문화 01 상하이 이롱주택 _초라한 망명객도 품어준 국제도시의 골목길 02 쑤저우·항저우 강남수향 _물길로 이어지는 풍요로운 백성의 노래 03 쑤저우 원림 _인공으로 자연을 만드는 귀족의 저택 04 안후이성·저장성 휘파건축 _남자들의 금고金庫, 여자들의 금고禁錮 05 저장성 둥양시 노택 _자금성에 견주려는가, 강남의 구진 저택 3장 토루와 조루: 황제는 멀고 산은 높다 01 푸젠성 객가 토루 _전란을 피해 숨어든 유민들의 보금자리 02 광둥성 객가 위룡옥 _험한 세상 견디려 풍수에 기대어 지었는가 03 푸젠성 객가 안정보 _한 마을을 품어들인 향신의 귀한 생각 04 광둥성 화교 조루 _돈을 벌면 고향에 집을 짓겠소 4장 고난 속에 피어난 꽃 소수민족 01 광시좡족자치구 간란주택 _노동이 만들어낸 대지와 건축의 예술 02 구이저우성 둥족 고루와 풍우교 _아픈 다리를 쉬어 가는 넉넉한 마음의 다리 03 후난성·구이저우성 먀오족 조각루 _고구려 유민의 후예들이 고단한 몸을 쉬던 집 04 구이저우성 안순 둔보 _토착민을 밀어내고는 요새에 갇혀 산 백성들 05 구이양 석판방 _돌집, 돌의 마을, 돌의 나라 5장 멀고 먼 곳의 소박한 사람들 01 윈난성 사시 객잔의 꿈 _적게 벌고 적게 쓰며 느리게 살아가는 그녀 02 윈난성 보이차의 길 _차향을 전하는 길에 거짓말을 담지 마시라 03 윈난성 바이족·나시족 삼방일조벽 _화려한 겹처마 아래 아름다운 사람들 04 윈난성 모쒀족 목릉방 _지금도 모계사회를 이루고 사는 신비로운 여인국 05 동티베트 조방과 조루 _티베트 고원의 네 가지 아름다운 별들 6장 거대한 역사가 몰아쳤던 북방 01 사막 폐허의 고성 _정지된 성벽에 울리는 아름다운 〈뮬란〉의 노래 02 섬서성 황토고원 요동 _동굴집에 담겨 있는 권력의 역사, 백성의 역사 03 네이멍구자치구 게르 _초원에 바람을 일으켜 세계사를 폭발시킨 사람들 04 북만주 어원커족·어룬춘족 사인주 _고구려와 발해의 땅에서 수렵으로 살아온 사람들 05 만주 조선족 초가집 _우리 동포는 왜 그곳까지 가서 살게 됐는가 돌아오면서 참고문헌“집을 통해 중국과 중국인을 읽는다” 백성들의 살림집에는 자연, 역사, 문화와 어우러진 중국인의 삶이 담겨 있다 10개월, 2만 2,000km 중국 민가 대장정 우리에게 ‘집’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집’이라는 말에 보호와 휴식, 따뜻함과 애정의 의미를 덧붙인다. 한마디로 집은 인간의 ‘삶’이 고스란히 농축된 문화의 결정체이다. 그래서 집에는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의 원형이 담겨 있다. 집을 보면 그곳의 사람들이 자연, 역사, 문화적 환경과 함께 호흡하며 일구어온 삶의 자취를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도도한 시간의 흐름을 지나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서 있는 집을 보며 여행의 흥취를 느끼기도 한다. 여행의 70%는 건물 구경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이러한 집을 통해 광활하고 장대한 중국과 중국의 역사, 중국인을 이해하려는 흥미로운 시도가 있어 눈길을 끈다. 다큐멘터리 PD 윤태옥이 쓴 책 [당신은 어쩌자고 내 속옷까지 들어오셨는가]가 그것이다. 저자는 사람이 먹고사는 현장을 매개로 역사와 문화를 추적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2012년 먹거리를 통해 중국을 읽는 [중국 식객]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사는(住)’ 것 즉 집을 통해 중국과 중국인을 보려는 야심 찬 도전을 했다. 10개월여의 기간 동안 상하이 번화가에서 네이멍구의 초원까지 2만 2,000km에 달하는 엄청난 거리를 여행하며 중국인의 집에 대해 취재했다. 직접 사진을 찍고 집의 구조를 스케치했다. 이 과정에서 그곳의 역사를 공부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며 집에 얽힌 삶의 스토리를 모았다. 이런 험난한 과정을 거쳐 [당신은 어쩌자고 내 속옷까지 들어오셨는가]가 탄생할 수 있었다. 다소 이색적인 이 책의 제목은 중국의 고사에서 비롯되었다. 3세기 중반 죽림칠현(竹林七賢) 중 한 사람으로 불리는 유령(劉伶)의 이야기이다. 그는 지독한 술꾼이었는데 술버릇도 좋지 못했다. 취하면 옷을 벗어젖히는 일이 잦았다. 그런 어느 날 누군가가 그의 집을 찾아와 알몸 추태를 비난했다. 그러자 유령이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나는 천지가 옷이고 집이 속옷인데, 당신이 어쩌자고 허락도 없이 내 속옷까지 들어오셨는가?” 집이 속옷이라는 그의 발상은 청담(淸談)과 은일(隱逸), 기행(奇行)을 담은 재치가 돋보인다. 그래서 집을 통해 삶을 들여다보려는 이 책의 의도와 잘 어울린다. 중원의 사합원부터 초원의 게르까지 베이징의 사합원 이 책은 여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베이징의 집을 다룬다. 가장 중국다운 주택이라는 사합원을 소개하고 권력층의 주거지 대원, 전통적 공동주택 대잡원, 서민 단층집인 평방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리고 베이징의 현대식 아파트도 빠뜨리지 않았다. 2장에서는 중국 강남 지역의 집을 다룬다. 큰 강을 끼고 있는 이 지역은 토양이 비옥해서 농작물이 풍성할 뿐 아니라 물길을 따라 상거래가 발전했다. 가장 풍요로운 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의 주택은 크고 화려하며 여유가 있다. 강남의 구진 고택은 궁궐에 비해서도 후이저우의 휘파건축 그 웅잠함이 뒤떨어지지 않는다. 쑤저우의 원림 같은 귀족 저택뿐만 아니라 강가에 지어진 서민 주택지구인 수향에서도 풍요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 후이저우의 전통건축인 휘파건축에는 유학을 생기고 발전한 역사가 담겨있다.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던 상하이의 전통 주택을 이롱주택이라 부른다. 곧은 골목에 집들이 옆으로 이어진 연립주택과 비슷한 형태이다. 이 골목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탄생했다. 푸젠성 객가 토루 3장은 중국 남부의 토루와 조루에 대해 다룬다. 이곳은 황제가 있는 도읍과는 멀리 떨어져 있고 험준한 산세가 가로막고 있다. 그래서 역사적 격동기에 전란을 피해온 사람들이 이곳에 살았다. 한족 유민인 객가가 대표적이다. 토루라는 이름을 가진 이들의 집도 이런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다. 그들은 엄청난 수의 방을 갖춘 대형 원형 주택에 한 마을 전체가 모여 살았다. 이런 토루는 외벽이 두텁고 대문이 튼튼해서 문을 닫아걸면 성채와 마찬가지이다. 외부의 침입에 맞서야 하는 생존 문제가 집의 형태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다. 그리고 객가인들은 중원의 문화를 현지화해서 집을 짓기도 했는데 위룡옥은 중원의 풍수지리 사상을 반영해 지은 객가인의 살림집이다. 대표적인 위룡옥으로 푸젠성의 안정보를 들 수 있다. 중국 남부에는 5~6층 높이의 망루 형태의 건축물이 있다. 전통 건축물인지 서양 건축물인지 정체가 모호한 이런 주택을 ‘조루’라 부르는데 외국에서 성공한 화교들이 고향에 돌아와 서양 건물을 본떠 지은 집이다. 이처럼 조루는 화교라는 중국의 역사문화의 단면이 반영된 것이다. 4장은 중국 소수민족의 집을 다룬다. 그들은 광시, 구이저우, 윈난 등의 중국 내륙지방에 살았다. 중국의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좡족은 간란식 주택을 지었다. 좡족의 언어로 간은 상층이란 뜻이고, 란은 집이란 뜻이다. 땅에 기둥을 박고 그 위에 목조 가구를 얹은 것으로서 지면과 집 사이에 빈 공간을 두는 것이 핵심이다. 구이저우성에서는 둥족의 독특한 건축물을 볼 수 있다. 그들은 목조주택을 짓고 살았는데 산비탈이나 강가의 경사면에 조각루를 건축했다. 둥족의 건물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풍우교라는 교각이다. 이 다리는 상판 위의 통행공간이 복도처럼 만들어져 있다. 상판 좌우 난간은 긴 의자처럼 만들어져 있어 누구나 앉아 쉴 수 있다. 그 위로는 화려한 기와지붕이 길게 이어져 있다. 마치 정자 여러 채가 연결되어 있는 형상이다. 그리도 둥족은 기와지붕이 겹겹이 쌓아올린 고루를 지었다. 주로 11층 20m 높이인 고루는 씨족을 상징한다. 한 마을에 고루가 세 개라면 세 씨족이 모여 산다고 보면 된다. 먀오족은 집을 지면에서 띄어 올린 간린식 주택인 조각루를 짓고 살았다. 집의 한쪽은 산이나 만주의 초가집 계곡 또는 강가의 경사면에 앉히고, 다른 한쪽은 경사면 아래에서 세워 올린 기둥으로 받치는 구조다. 최근 연구에서 먀오족은 고구려 유민의 후예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황제를 피해온 한족 유민은 구이저우성에서 토착민을 몰아내고 그들의 주거지를 건설했는데, 마을 전체를 요새처럼 만들었다. 참화를 피하기 위해 목재 대신 돌을 이용해 튼튼한 집을 지었다. 퇴적암이 많은 구이저우에는 석조 주택이 발전했는데 어떤 마을은 집과 길 등 모든 것이 돌로만 지어진 곳도 있다. 5장은 중국 남서부의 윈난성과 동티베트 등 국경 인근의 멀리 떨어진 곳의 주택에 대해 다루었다. 저자는 그들의 집에 그 지역 사람들의 소박한 삶이 담겨 있다고 보았다. 번잡하고 치열한 경쟁의 현장을 벗어난 호젓한 시골 마을의 작은 객잔은 여행객들에 영혼의 평화를 선사한다. 바이족 자치주인 윈난성 다리에는 중원의 건축이 들어와 토착화한 독특한 집들을 볼 수 있다. 이를 삼일방조벽이라고 부르는데 기본적인 형태는 가운데 마당을 방과 담이 방형으로 둘러싸는 합원식이다. 좌우는 대칭이고, 외부로는 폐쇄적이고 안으로는 개방된 형태다. 윈난과 쓰촨 경계의 루구호 인근에 사는 모쒀족은 산림이 울창한 지역에서 통나무로 목릉방이라는 전통주택을 짓고 산다. 그런데 이들의 살림집에는 모계사회의 독특한 습속과 특이한 문화가 그대로 새겨져 있다. 달라이 라마를 통해 널리 알려진 티베트의 전통 살림집은 조방이라고 불린다. 큰 돌로 투박하면서도 단단하게 3~4층을 쌓아올리고 지붕 네 귀퉁이에 하얀 탑을 세우고 거기에 깃발을 꽂아놓은 석조주택이다. 6장에서는 중국 북방 지역의 집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투루판의 자허고성은 도시 전체가 미라와 같은 폐허의 지역이다. 이 성에는 실크로드 흥미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중국 섬서성 황토고원에 살던 사람들은 목재가 부족한 자연환경에서 요동이라는 독특한 동굴식 주택을 건축했다. 네이멍구자치구 초원에 사는 사람들은 게르라는 원통형의 이동식 주택을 지었다. 언제든 떠나야하는 유목민의 삶이 게르에 담겨있다. 순록을 키우고 사냥을 하는 중국 동북 지역 소수민족 어원커족과 어룬족 역시 사인주라는 전형적 이동형 주택에서 살았다. 마지막으로 만주 지역의 조선족은 우리 주거문화를 고스란히 계승한 초가집을 지었다. 방 전체를 온돌로 데우는 방식 등이 우리 전통 주택과 그대로 닮았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연적·문화적·역사적 환경에 적합하게 집을 지었고 그 속에서 소박한 행복아 좇아 열심히 살았다. 바람 방향으로는 외벽을 둘러치고, 습기가 많으면 집을 띄어 짓고, 비가 많으면 지붕의 경사면을 치켜세웠다. 황토층이 두터운 곳에서는 동굴집을 만들었다. 이동생활을 하더라도 넓은 초원에서는 낮고 넓은 게르를 지었고 삼림 속에 서는 좁고 높은 사인주를 만들었다. 유민이 된 중원의 한족은 남쪽으로 가 토루를 지었고 조선인들은 북쪽으로 가 만주의 초가집을 지었다. 저자는 베이징에서 상하이와 강남까지는 황제에 순응하는 착한 신민들의 삶을 느꼈다고 한다. 푸젠에서 광둥까지는 황제가 멀고 산이 높아 자력으로 생존하고 방어해야 했던 객가와 화교들의 역사를 보았다. 광시에서 구이저우, 윈난까지는 깊은 산중에서 소박하게 살아온 사람들의 살림집들이다. 신장에서 섬서, 산시를 거쳐 네이멍구와 만주에 이르는 북방은 뜨거운 역사의 세례를 받고 더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던 사람들의 무대였다. 그런 점에서 중국의 집을 통해 중국의 대자연, 역사, 독특한 문화를 볼 수 있는 이 책은 중국이나 건축에 관심을 둔 사람뿐 아니라 인간의 삶을 성찰하는 모든 이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줄 것이다.
우주에는 기적의 에너지가 있다
터치아트 / 가브리엘 번스타인 지음, 서영조.원성완 옮김 / 2018.01.25
12,000
터치아트
소설,일반
가브리엘 번스타인 지음, 서영조.원성완 옮김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피땀 흘려 노력해야 하는가? 아니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따로 있다. 바로, 우주의 사랑과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것! 저자는 ‘우주란 우리 내면과 주변에 늘 현존하는 사랑의 에너지’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주가 늘 우리를 보살펴 주고 있음을 믿고 그 사랑에 우리의 소망을 내맡기면, 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자신의 삶을 우주에 내맡긴다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막상 해 보면 내맡기기는 생각처럼 어렵지 않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사소한 일부터 우주에 내맡겨 보자. 이 책에 소개한 연습 과제를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우주와 하나 되어 삶을 창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들어가는 글 ……5 01 우리에게는 숨은 힘이 있다 ……17 02 우리는 삶이라는 꿈을 꾸고 있다 ……35 03 우주는 늘 우리를 인도하고 있다 ……56 04 우리의 현존이 열 마디 말보다 강하다 ……72 05 재미있게 즐길 때 우주도 빠르게 응답한다 ……91 06 장애물은 잠시 돌아가는 우회로일 뿐이다 ……106 07 확신은 원하는 방향으로 길을 열어 준다 ……120 08 우주는 신비로운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 138 09 일체감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154 10 우리는 우주와 하나다 …… 174 11 충분히 내맡겼다 생각할 때, 좀 더 내맡기자 …… 189 12 사랑의 도구가 되자 …… 202‘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강연자인 가브리엘 번스타인이 드디어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인생이라는 계획표에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않고, 진정 자기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가브리엘의 강연과 책에 열광하고 있다.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피땀 흘려 노력해야 하는가? 아니다. 가브리엘이 말하는 성공 비결은 따로 있다. 바로, 우주의 사랑과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것! 가브리엘 번스타인은 ‘우주란 우리 내면과 주변에 늘 현존하는 사랑의 에너지’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주가 늘 우리를 보살펴 주고 있음을 믿고 그 사랑에 우리의 소망을 내맡기면, 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자신의 삶을 우주에 내맡긴다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막상 해 보면 내맡기기는 생각처럼 어렵지 않다. 가브리엘의 안내에 따라 사소한 일부터 우주에 내맡겨 보자. 이 책에 소개한 연습 과제를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우주와 하나 되어 삶을 창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 인생을 지지해 주는 든든한 백, 우주 누가 뭐래도 우주는 내편이다! 어떤 순간에도 내편이 되어 주는 든든한 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 그런 지원군이 있음을 깨달을 차례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을 뿐, 언제 어디서나 내 인생을 지지해 주는 존재가 곁에 있다. 바로 우주다! 사람은 모두 저마다의 에너지를 내뿜는다. 우리가 내보내는 에너지는 우주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주는 언제나 이 메시지들을 지지해 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전화를 걸려고 하는 순간 상대가 전화를 걸어오기도 하고, 별생각 없이 무슨 말을 했는데 한 시간 뒤에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기도 한다. 일상에서 이런 순간들은 늘 일어나게 마련인데 우리는 마치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듯 놀라곤 한다. 사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신기하고 좋은 일이라 믿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이러한 동시성은 우주가 우리를 지지해 주고 있다는 증거다. 일상을 기적으로 바꾸는 우주의 메시지 “늘 사랑을 택하라, 그리고 우주의 힘에 내맡겨라.” 자, 우주가 우리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 우주와 함께 삶을 가꾸어 나갈 차례다. 지금까지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라이프 코치들은 성공하려면 끝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가르쳐 왔다. 이제 그런 식의 자기계발서는 모두 잊어도 좋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할 것이 아니라, 바라는 것을 우주의 사랑에 내맡기기만 하면 원하는 대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브리엘 번스타인은 말한다. “우주란 우리 내면과 주변에 늘 현존하는 사랑의 에너지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주의 에너지와 하나 되어 흐를 때, 삶에서 원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우주와 하나 되는 법은 간단하다. 먼저, 우주의 사랑을 믿는다. 그리고 뜻하는 바를 우주에 내맡기면 된다. 하지만 이런 가르침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우주에 내맡긴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짐작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고 주저하거나 겁먹을 필요 없다. 이 책에는 진정 자기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우주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그리고 우주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일상에서 기적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우주와 하나가 되도록 이끄는 연습 과제가 제시되어 있다. 우주에 내맡기기, 놀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자. 그냥 해 보면 된다! 과제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놀이하듯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커다란 장점이다. 소망을 우주에 내맡기는 데는 성스러운 교리도 필요 없고, 거창한 계획이나 굳은 다짐도 필요 없다. 이 책에 소개한 연습 과제 역시 쉽고 간단하며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전 세계 독자들이 가브리엘의 책과 강연에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도 그녀가 제시하는 방법이 쉽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하며 일상의 작은 소망부터 내맡겨 보자. 우주에 내맡긴 작은 소망들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소소한 기적을 자꾸 경험하다 보면 내맡기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좀 더 큰 비전을 품게 되고, 그것 역시 우주를 향해 놓아 버릴 수 있다. 그렇게 우주와 함께 춤추기 시작하면 삶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원하는 모든 것이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우주의 에너지와 하나가 되는 것은 상대를 완전히 믿고 음악의 비트에 몸을 맡기며 춤추는 것과도 같다. 우주의 에너지와 함께 춤추기 시작하면 삶은 자연스럽게 흐르고, 놀라운 동시성을 경험하며, 창조적인 해결책이 넘쳐나 자유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 중에서 나는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괴로워하기보다 기도하며 우주와 친밀한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내가 바른길로 가고 있음을 다시 알려 주어서 고맙습니다.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리가 가장 높은 의식 수준에 있을 때, 우주는 빠르게 움직인다. 이렇게 기도한 지 채 한 시간도 되기 전에 여기저기에서 올빼미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거리 벽화에 올빼미가 있었고, 가게 진열창에도 올빼미 모양 베개가 있었으며, 올빼미 무늬가 그려진 옷도 눈에 띄었다. 런던 전부가 올빼미로 뒤덮여 있었다! 우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충만하다. 그 애정 어린, 강력한 에너지와 연결되면 우리는 자석이 되어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 마음이 혼란하고 기쁨이 사라질 때마다 우주는 즉시 우리에게 길을 보여 준다. 무엇을 보고자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그 비전과 연결될 힘이 있다. 이렇게 생생한 에너지와 조율되어 있으면 우주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우리를 지지해 준다. - 중에서
어린이 바이엘 - 상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편집부 (엮은이) / 200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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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 편집부 (엮은이)
요한복음의 저자는 누구인가
한국전자도서출판 / 이시혁 (지은이)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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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도서출판
소설,일반
이시혁 (지은이)
요한복음의 저자인 요한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사도 요한이 아니라 장로 요한이나 또 다른 제3의 요한이 아닐까? 증거는 없고 증인만이 존재한다. 믿음보다는 논리를, 증언보다는 증거를, 사람의 말보다는 성경의 기록을 통해 요한복음의 진짜 저자를 찾아 나선다.제 1부 | 요한복음의 저자를 찾아서 1. 서론 6 2. 몇 가지 기본적인 판단기준 10 3. 예수님의 증언 14 4. 복음서의 기록 17 5. 만찬장의 자리 배치 25 6. 성모 마리아를 모신 시기와 장소 31 7. 예수님이 어머니를 부탁하신 이유 36 8. 요한의 개인적인 특성 41 9. 요한복음과 공관복음 45 10. 실명과 익명 49 11.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 52 12. 요한의 알리바이 59 13. 요한의 신앙 62 14.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의 출신 지역 67 15. 소결론 69 제 2부 | 아빠와 딸의 논쟁 1. 서론 72 2. 딸의 주장 75 3. 아빠의 반론 84 4. 막달라 마리아에 대하여 92 5. 나사로에 대하여 94 제 3부 | 드러나는 진짜 저자의 정체 1. 서론 100 2. 유력한 인물들의 명단 102 3. 요한복음이라는 제목 108 4. 베드로와의 관계 114 5. 성모 마리아와의 관계 120 6. 필로와의 관계 127 7. 바울과의 관계 131 8. 답이 너무나 뻔한 질문 141 9. 예수님의 품에 누울 수 있는 제자 146 10. 결정적인 증거 158 11. 유전자 검사 168 12. 바벨론 175 13. 마가의 비밀복음 184 14. 사건의 재구성 (최후의 만찬) 189 15. 사건의 재구성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 194 16. 사건의 재구성 (골고다 언덕에서) 199 17. 소결론 204 제 4부 | 부록 : 못다 한 이야기들 1. 서론 216 2. 13일의 금요일 219 3. 또 다른 익명의 제자들 228 4. 전설 따라 삼천리 237 5. 죄지은 여인 240 6. 소리 없는 질문과 메아리 없는 대답 246 7. 도망친 마가에 대한 또 하나의 가설 250 8. 마가의 다락방 254 9. 잘못 알고 있는 성경상식들 267 10. 오직 믿음과 진짜 믿음 270 11. 부처님과 예수님 277“아빠, 요한복음은 누가 지었어?” 딸의 갑작스러운 질문을 시작으로 부녀의 모험이 시작되었다. 요한복음의 저자인 요한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사도 요한이 아니라 장로 요한이나 또 다른 제3의 요한이 아닐까? 증거는 없고 증인만이 존재한다. 믿음보다는 논리를, 증언보다는 증거를, 사람의 말보다는 성경의 기록을 통해 요한복음의 진짜 저자를 찾아 나서자!
사진가 65인의 렌즈 테크닉
정원그라피아 / 임프레스 재팬 지음, 정원그라피아 편집부 옮김 / 2018.01.25
20,000
정원그라피아
소설,일반
임프레스 재팬 지음, 정원그라피아 편집부 옮김
렌즈의 선택부터 설정,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프로 사진가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유용한 테크닉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따라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렌즈는 물론, 앞으로 어떤 렌즈를 구입하면 좋을지, 그리고 그 렌즈로 어떻게 찍을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하여 실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다. 먼저 ‘렌즈의 기본을 익히는 Q&A’ 편에서는 배경 흐림, 원근감 등 렌즈의 효과를 사용하여 사진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을 Q&A 형식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광각’, ‘표준’, ‘대구경’ 및 ’망원’ 편에서는 각 렌즈의 특징을 이해하고 촬영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제공한다. 렌즈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을 때 이를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촬영의 즐거움을 새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BASIC TECHNIQUE Q1 배경 흐림을 효과적으로 만들려면? Q2 초점을 맞추는 위치는 어떻게 결정해야 하나요? Q3 둥글고 환상적인 빛망울을 만들려면? Q4 반짝반짝 빛나는 빛줄기를 담으려면? Q5 원근감을 효과적으로 강조하려면? Q6 풍경 전체에 초점을 맞추려면? Q7 배경을 크게 담아 존재감을 전달하려면? Q8 가로와 세로일 때 초점이 맞는 범위가 서로 다른가요? Q9 센서의 크기가 다르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Q10 피사체를 화면 가득하게 담으려면? Q11 사진에 이상한 빛이 찍히는 것을 방지하려면? Q12 사진의 모서리가 어두워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WIDE / 광각 14mm - 산의 정상을 왜곡시키지 않고 웅장한 규모를 표현한다 15mm - 대각선 어안 렌즈의 넓은 시야로 은하수와 풍경을 함께 담는다 16mm - 렌즈의 높이와 앵글을 변경해 좁은 실내를 넓게 연출한다 17mm - 웅장한 불꽃놀이를 모두 담고 조리개를 조여 보이는 그대로 촬영한다 18mm - 뻗어나가는 나무의 생명력을 원근감을 사용해 재현한다 19mm - 전경으로 시선을 유도해 주제와 깊이감을 강조한다 20mm - 조리개를 조여 물의 흐름을 앞쪽에서 뒤쪽까지 모두 보여준다 24mm - 지평선의 위치를 생각해 세로 구도로 하늘의 높이를 강조한다 25mm - 세로 구도로 원근감을 만들어 강렬한 위압감을 준다 28mm - 넓은 화각의 원근감을 살려 도로 분기점의 강렬함을 표현한다 ▶STANDARD / 표준 33mm - 주밍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발로 움직여 촬영한다 34mm - 고양이와 어부가 생활하는 일상 풍경을 로우 앵글로 입체적으로 담는다 36mm - F6.7까지 조리개를 조여 눈으로 본 것에 가까운 담백한 묘사를 얻는다 43mm - 배경을 적절히 흐리게 해 모델의 입체감을 연출한다 50mm - 그림자를 비스듬히 기울이는 구도로 화각 이상의 넓이감을 연출한다 51mm - 여행지의 현장감은 50mm 전후의 자연스러운 화각으로 전달한다 52mm - 앞쪽의 벽을 흐리게 하면서 담백한 원근감으로 깊이를 표현한다 60mm - 개의 예상치 못한 움직임에 대응하며 자연스러운 타이밍에 촬영한다 66mm - 표준 영역의 자연스러운 전경 흐림으로 깊이감을 연출한다 ▶MACRO / 매크로 60mm - 반사판으로 주변이 비치는 것을 방지하며 손목시계에 10cm까지 다가가 촬영한다 90mm - 나비와 같은 시선까지 내려가 매끄러운 배경 흐림을 만든다 100mm - 앞쪽의 꽃을 전경 흐림으로 만들어 꽃봉오리를 사랑스럽게 묘사한다 105mm - 등배 매크로 렌즈로 위에서 고양이의 일부를 클로즈업해 촬영한다 120mm - 최단 촬영 거리까지 다가가 꽃의 물방울을 크고 아름답게 촬영한다 127mm - 매크로 플래시로 빛을 비춰 곤충을 클로즈업으로 포착한다 150mm - 로우 앵글에서 빛망울로 주제를 감싼다 180mm - 부드러운 배경 흐림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표현한다 ▶FAST / 대구경 24mm - 부드러운 반딧불이의 빛을 개방 F1.4의 빛망울로 묘사한다 28mm - 틈이 있는 구도와 개방 F1.8의 배경 흐림으로 초여름의 빛이 느껴지게 한다 35mm - 중형 카메라와 같은 배경 흐림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50mm - 주변 조도를 일부러 저하시켜 희미한 빛을 주제로 만든다 58mm - 피사체를 전경 흐림과 배경 흐림으로 감싸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다 75mm - 야경 사진에서 점광원으로 큰 빛망울을 만들어낸다 85mm - 주제인 인물과 함께 배경도 어느 정도 상세하게 보여준다 ▶TELEPHOTO / 망원 150mm - 개방 F 값으로 환상적인 배경 흐림을 만들어 저녁의 실루엣을 강조한다 185mm - 인상적인 풍경을 팬포커스로 포착하고 강약을 더해 균형 있게 잘라 담는다 200mm - 파워풀한 도시의 모습을 압축 효과로 응축한다 280mm - 자연과 동물의 존재감을 망원+저속 셔터로 표현한다 300mm - 망원 렌즈로 공장을 압축해 치밀한 구조를 표현한다 400mm - 압축 효과로 배경을 만들어 전투기의 박력을 이끌어낸다 450mm - 피사계 심도를 컨트롤해 무리 안의 동물을 돋보이게 한다 560mm - 부분 클로즈업+패닝 촬영으로 신칸센의 박력을 전달한다 672mm - 초망원+고속 셔터로 작은 새의 물놀이 모습을 포착한다 883mm - 압축 효과로 원근감을 없애 무리의 밀집감을 표현한다 1000mm - 생명력 넘치는 눈을 클로즈업해 동물의 포트레이트를 촬영한다좋은 디지털 카메라를 갖고 있어도 사진을 의도대로 찍는 것은 어렵습니다 언제나 비슷하고 평범한 사진, 내가 원하던 느낌으로 찍히지 않아 답답했던 적이 많을 것입니다. 이는 렌즈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DSLR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은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이고, 따라서 각각의 렌즈가 가진 능력을 잘 활용하면 다양하고 멋진 표현이 가능합니다. 프로 사진가는 이러한 렌즈의 효과를 잘 알고 있습니다 프로 사진가는 촬영 의도와 현장 상황에 따라 어떤 렌즈를 사용하여 어떤 설정으로 촬영하면 좋을지 빠르게 판단합니다. 이 책은 렌즈의 선택부터 설정,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프로 사진가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유용한 테크닉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따라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렌즈는 물론, 앞으로 어떤 렌즈를 구입하면 좋을지, 그리고 그 렌즈로 어떻게 찍을 수 있는 지를 깨닫게 하여 실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입니다. 이 책은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렌즈의 기본을 익히는 Q&A’ 편에서는 배경 흐림, 원근감 등 렌즈의 효과를 사용하여 사진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을 Q&A 형식으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광각’, ‘표준’, ‘대구경’ 및 ’망원’ 편에서는 각 렌즈의 특징을 이해하고 촬영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제공합니다. 「사진가 65인의 렌즈 테크닉」은 렌즈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을 때 이를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촬영의 즐거움을 새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과도 같은 책이 될 것 입니다. ■ 카메라와 사진 촬영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어려운 난관은 아마 렌즈일 것입니다. 광각, 망원 등 다양한 렌즈의 원리와 쓰임, 그리고 사용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촬영 현장에 적용하기란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이러한 고민에 빠져 있다면, 이 책이야말로 단비와도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자세한 설명을 쉽고 친절하게 풀어 내고 다양한 일러스트를 통해 독자들이 전문적인 내용을 재미있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띕니다. Q&A 형식의 설명과 전문 사진가들의 칼럼 또한 독자에게 다채롭게 다가오기에 충분합니다. 나아가 종류별, 초점 거리별로 나누어진 책의 구성은 마치 렌즈 백과사전처럼 매우 유익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제 『65인의 렌즈 테크닉』을 통해 렌즈에 대한 두려움 없이 촬영을 맘껏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면역의 모든 것
코리아닷컴(Korea.com) / 헤더 모데이 (지은이), 최영은 (옮긴이)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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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헤더 모데이 (지은이), 최영은 (옮긴이)
최고의 면역학자이자 알레르기 전문가인 저자는 면역 체계가 올바른 방식으로 적절하게 활동하도록 도우려면 아주 조금의 기술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면역 유형을 체크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질환으로부터 스스로 회복되도록 안내한다. 건강한 면역 체계가 곧 죽느냐 사느냐를 결정하는 상황이 되자 사람들은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는 면역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말이다. 단순히 면역력을 강화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나친 면역 활동은 만성염증이나 자가면역질환, 심지어 알레르기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면역 과잉인 사이토카인 폭풍은 감염증에 반응하는 면역계의 작용이지만 오히려 독이 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면역은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저자는 수년간 진행한 연구를 통해 면역에 문제가 생기는 네 가지 유형을 발견했고, 틀어진 면역 체계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각 유형에 맞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들어가는 글_면역 체계의 신비, 신체의 놀라운 방어 메커니즘 Part 1. 당신의 면역은 무너지고 있다 1장. 면역 기능의 위기 -감염병에서 만성 질환으로, 중심축의 이동 -염증이 가진 양날의 검 -면역이 내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착한 미생물과 공생 ‘옛친구 가설’ -세균 박멸? 면역 강화의 진실 -반가운 소식! 면역은 선천성보다 후천성 -면역의 위기, 정면으로 대응해 보자 2장. 면역의 기초, 면역 군대 이해하기 -당신의 면역 군대 -최전방부대인 ‘선천 면역 체계’ -선천 면역의 군인들: 식세포(대식세포, 호중구, 수지상세포), NK세포 -면역 세포 간 메신저, 사이토카인이 만드는 멋진 세상 체온을 올려 미생물과 싸우게 하는 인터류킨 / SOS 신호를 보내는 인터페론 / 암세포를 공격하는 종양괴사인자 -특수부대인 ‘획득 면역 체계’ -획득 면역의 군인들: B세포, T세포 몸의 데이터 수집가, B세포와 항체 / 면역 체계의 장군, T세포 -면역 체계를 이루는 군사 용어집 3장. 면역 불균형을 만드는 핵심 요인, 만성 염증 -염증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보호 활동 -스위치가 꺼지지 않는 염증이 문제다 -불필요한 염증이 만드는 사이토카인 폭풍 -생활습관과 밀접한 만성 염증, 통제가 가능하다 -감염은 어떻게 면역 체계를 위험에 빠뜨릴까? -면역 세포를 청소하는 비밀 무기, 자가포식 -해로운 활성산소, 자유라디칼 처리하기 -염증 반응에 따른 네 가지 면역 유형 4장. 나의 면역 유형은 무엇일까? -네 가지 면역 유형 테스트 다발성 면역 / 판단 오류 면역 / 과활동성 면역 / 약한 면역 -‘다발성 면역’의 증상과 생활습관 -‘판단 오류 면역’의 증상과 장 건강 -‘과활동성 면역’의 증상과 독성 자극 -‘약한 면역’의 증상과 낮은 항체 반응 -T세포 극성이 만드는 네 가지 면역 유형 -유형별 면역 회복 작전 개시 Part 2. 면역, 회복과 균형으로 가는 길 5장. 수면으로 몸의 전원을 끄고 면역 체계 강화하기 -해가 뜨면 깨고 해가 지면 잠들도록 설계된 생체시계 -면역 체계가 가장 활발해지는 수면시간 -수면 부족이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 -당신의 수면을 개선할 도구상자 1. 수면을 우선순위에 놓기 / 2. 최적의 수면 환경 만들기 / 3. 잠들기 전 마음 가라앉히기 / 4. 마그네슘 요법 / 5. 아로마테라피 이용 / 6. 가벼운 스트레칭 / 7. 허브티 한 잔 / 8.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6장.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 최적화하기 -현대인의 ‘투쟁-도피 반응’ 문제 -급성과 만성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다스리자 -당신의 스트레스를 최적화할 도구상자 1. 매일 힘 빼는 연습하기 / 2. 한 달에 한 번씩 디지털 디톡스하기 / 3. 자신의 생각을 모니터하기 / 4. 밖으로 나가기 /5. 매일 몸 움직이기 / 6. 건강기능식품 먹어 보기 7장. 면역 체계의 집, GALT 돌보기 -건강의 핵심, 장 속 미생물 -유익한 박테리아가 만드는 강한 면역 체계 -알레르기, 천식, 자가면역 문제는 장이 보내는 메시지 -당신의 면역 체계를 망가뜨리는 장누수 -장 건강을 해치는 최대 방해물 -당신의 장 건강을 회복할 도구상자 1. 채소 더 많이 먹기 / 2. 식단에 발효 음식 포함하기 / 3.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 먹기 8장. 면역 체계 방해물인 독소 줄이기 -화학물질이 면역 체계를 방해하는 방식 -위험한 5인방, 최악의 면역 위반자 -몸이 효율적 해독 활동을 하도록 돕는 작은 노력 -당신의 체내 독소를 줄이는 디톡스 도구상자 1. 정수된 물 쓰기 / 2. 식물 키우기 / 3. 화장품 사용 습관 바꾸기 / 4. 안전한 청소 제품 사용하기 9장. 영양으로 면역 체계 키우기 -면역 체계 최대의 적, 설탕 -항산화물질, 폴리페놀의 힘 -면역 체계의 슈퍼스타, 비타민과 미네랄 비타민C(아스코르브산) / 비타민E /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A / 비타민D / 셀레늄 / 아연 -면역 체계 강화에 특별한 효능을 가진 슈퍼푸드 버섯 / 강황 / 생강 / 브로콜리 새싹 / 마늘 -음식으로 면역 챙기는 영양 도구상자 1. 설탕 줄이기 / 2. 녹색 채소 섭취 늘리기 / 3. 영양소 결핍 해결하기 / 4. 술 멀리하기 / 5. 면역 강화 슈퍼푸드 꾸준히 먹기 10장. 틀어진 면역 균형을 다시 맞추는 방법 -자신의 면역 유형을 알았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약한 면역’이라면 면역 강화하기 -‘다발성 면역’이라면 다발성 반응 없애기 -‘과활동성 면역’이라면 강한 반응 진정시키기 -‘판단 오류 면역’이라면 틀어진 방향 재설정 1장. 나만의 면역 회복 계획 세우기 -맞춤형 면역 회복 계획서 작성하기 -면역 회복 계획의 기대효과 -네 가지 면역 유형에 따른 혈액검사 약한 면역 유형을 위한 혈액 검사 / 다발성 면역 유형을 위한 혈액 검사 / 과활동성 면역 유형을 위한 혈액 검사 / 판단 오류 면역 유형을 위한 혈액 검사 -면역 회복 계획을 실천하면서 드는 궁금증 해소하기 도중에 하기 싫어지면 어떻게 할까? / 자신의 면역 유형이 정확한지 확신이 없다면 어떻게 할까? / 면역 유형 계획을 시작한 이후로 증상이 더 악화된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어떻게 할까? / 보충제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 의사의 도움을 받기 힘든 경우라면 어떻게 할까? -30일간 첫 단계를 완수했다면, 이제 무엇을 할까? 나오는 글_평생의 면역 균형에 대한 비밀과학이 밝혀낸 네 가지 유형 면역문제 회복작전! 최고의 면역학자이자 알레르기 전문가 헤더 모데이의 혁신 신간 감염병 시대, 우리 몸의 방어 메커니즘은 삶과 죽음을 결정할 수도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면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면역 체계 덕분에 우리가 매일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면역은 그저 ‘감기를 좀 더 빨리 낫게 하는 것’ 정도로 여겨졌다. 그러나 면역 체계가 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많다. 우리 몸 곳곳에 있는 면역 체계는 미생물과 관련된 질병뿐 아니라 심장병, 폐질환,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암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면역 저하나 면역 불균형은 주요 사망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국 내 몸의 면역 체계가 올바르게 작동하느냐에 따라 질병으로 고통받다 죽을지, 건강하게 장수를 누릴지 결정된다. 최고의 면역학자이자 알레르기 전문가인 저자는 면역 체계가 올바른 방식으로 적절하게 활동하도록 도우려면 아주 조금의 기술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면역 유형을 체크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질환으로부터 스스로 회복되도록 안내한다. ◎면역 ‘강화’가 아닌 면역 ‘균형’ 바로잡기 건강한 면역 체계가 곧 죽느냐 사느냐를 결정하는 상황이 되자 사람들은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는 면역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말이다. 단순히 면역력을 강화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나친 면역 활동은 만성염증이나 자가면역질환, 심지어 알레르기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면역 과잉인 사이토카인 폭풍은 감염증에 반응하는 면역계의 작용이지만 오히려 독이 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면역은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저자는 수년간 진행한 연구를 통해 면역에 문제가 생기는 네 가지 유형을 발견했고, 틀어진 면역 체계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각 유형에 맞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네 가지 면역 유형별 맞춤 솔루션 적용하기 세포 단위의 생화학적 불균형은 면역 체계를 잘못된 길로 빠지게 할 수 있고,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면역 세포 간 균형을 이루는 것이 공통된 목표지만, 사람마다 다른 식습관, 수면습관, 환경 등의 생활 속 요인들로 면역 체계가 서로 다르게 틀어져 있고,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킨다. 면역 유형에는 다발성 면역, 판단오류 면역, 과활동성 면역, 약한 면역 등 네 가지가 있으며, 이 책에 담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면역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당뇨병, 또는 기타 염증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 다발성 면역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다면? --- 판단 오류 면역 각종 알레르기를 경험한다면? --- 과활동성 면역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에 수시로 걸린다면? --- 약한 면역 이 책을 통해 면역을 바로 알고 자신의 면역 유형을 이해했다면, ‘면역력을 강화하자’라는 말이 왜 일반화될 수 없는지 이해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 몸에 맞는 면역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이다. 내 몸에는 완벽한 면역 체계가 존재하며, 나를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주 오랫동안 잘못된 방식으로 면역을 다루어 왔더라도 상관없다. 지금부터 당신의 작은 실천이면 면역은 바로잡을 수 있다. ◎최고의 면역학자가 최신 과학으로 만든 면역 회복 계획 알레르기 전문의인 저자는 매일 면역 문제로 씨름하는 환자들을 진료하며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약, 항생제 등을 처방했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라는 것에 한계를 느꼈다. 증상은 일시적으로 완화되었지만, 이내 환자들은 다시 아프거나, 다른 문제를 추가로 안고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과학자이자 의사로서 이를 간과할 수 없던 저자는 환자들의 일상을 깊이 있게 문진하고 오랜 연구와 최신 과학에 대한 탐구로 병의 근원을 찾는 데 집중해 일상의 환경이 면역 체계의 균형을 잃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면, 스트레스, 장 건강, 독소 노출, 영양 같은 요소가 어떤 식으로 건강에 영향을 주고 면역 불균형을 만드는지 설명하고, 면역 유형별로 면역을 바로잡는 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들만 뽑아 누구나 어디서든 따라 할 수 있는 면역 회복 계획을 처방한다. 이 책은 내과 전문의인 저자가 알레르기학, 면역학 분야를 넘어 영양학, 정신건강까지 20여 년간 면역을 연구해 온 지식을 집약해 놓은 결과물이다. 최신 과학과 검증된 솔루션을 통해 당신을 오랫동안 괴롭혀 온 알레르기, 감염, 면역저하, 만성질환의 문제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도울 것이다.나는 지난 몇 년간 콘퍼런스, 소셜미디어, 의학 웹사이트 등에서 건강 전문가들이 전하는 면역에 관한 실용적인 조언을 많이 살폈는데, 대부분의 내용이 똑같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수십 년간 면역 체계를 연구한 사람으로서 이런 접근 방식은 틀렸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면역 체계는 하나의 선처럼 획일화되어 있지 않고, 질병을 유발하는 요소는 많다. 그러니 단순히 면역력을 ‘강화하자’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지나친 면역 활동은 만성 염증이나 자가면역질환, 심지어 알레르기까지 유발할 수 있다.옳은 접근법은 무엇일까? 수많은 환자를 도우면서 배운 점은, 세포 단위의 생화학적 불균형이 면역 체계를 잘못된 길로 빠지게 할 수 있고, 현재 당신을 괴롭히는 질병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몇 년간 연구를 진행하며 환자들에게서 발견한 몇 가지 증상 패턴을 다음과 같은 네 가지 면역 유형으로 나누었다. ‘다발성 면역 유형’, ‘판단 오류 면역 유형’, ‘과활동성 면역 유형’, ‘약한 면역 유형’이다. 틀어진 면역 체계의 균형을 바로잡으려면 우선 자신의 면역 유형을 알아야 하고, 거기에 맞게 생활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그러면 면역 체계도 점차 정상 궤도로 돌아갈 것이다.[들어가는글] 면역 체계의 핵심 임무는 위험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암세포를 찾아내고 파괴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짧은 시간 내에 염증을 일으켜 반갑지 않은 침입자들을 죽여야 한다. 그러고는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손상된 부분을 고치고 쓰레기를 치워야 한다.그런데 대식세포가 지저분해진 현장을 깨끗하게 청소할 정도로 충분하게 오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대식세포를 기다리는 호중구 주변은 미생물 사체로 가득할 것이다. 마치 쓰레기 수거일에 수거차가 늦게 와서 악취를 풍기는 쓰레기통을 보는 것과 같다. 대식세포가 쓰레기를 모두 깨끗하게 먹어 치우지 않으면 쓰레기에서는 독성물질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 물질은 다시 조직을 손상시키기 시작하고, 손상된 세포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전달자를 자극하여 더 많은 호중구를 이곳으로 불러들인다. 그러면 또 다른 대식세포가 쓰레기를 치우러 와야 한다. 그러니 이런 쓰레기 수거 과정을 보면, 세포가 죽은 후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더 많은 세포가 죽게 되고 쓰레기가 늘어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것이다.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염증은 여러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다. 그리고 깔끔하게 청소되지 못한 호중구는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된다.[3장. 면역 불균형을 만드는 핵심 요인, 만성 염증] 면역 체계는 다차원적이다. 면역력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식의 단순한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뒤로 갈 때도 있고 앞으로 갈 때도 있으며 심지어 옆으로나 완전히 되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 면역의 균형을 잡으려면 먼저 자신의 시작점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네 가지 면역 유형을 만들었다.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알아야 어디로 가야 할지 역시 알지 않겠는가.면역 기능 문제의 네 가지 대표적인 유형인 다발성, 판단 오류, 과활동성, 약한 면역에는 오늘날 사람들을 쉽게 병들게 하는 면역 체계의 대표적인 불균형이 모두 포함된다. 이 유형은 유전적이거나 고정된 것이 아니다. 그래서 누구나 간단한 방법으로 현재 건강 상태를 다시 균형 있게 바꿀 수 있다. 열쇠는 자신의 시작점을 알아내는 것이다.내 진료실을 찾거나 따로 정밀 검사를 받지 않아도 자신의 면역 유형을 알 방법은 없을까? 이를 위해 나는 네 가지 면역 유형 테스트를 만들었다. 이 테스트를 해 보면 자신이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증상과 특징, 질병의 종류로 판단하며, 비싼 검사나 병원 예약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간단한 테스트다. 질문을 읽고 해당하는 증상에 체크한 후 합계를 내어 보면 자신의 면역 유형이 나올 것이다.[4장. 나의 면역 유형은 무엇일까?]
초등 자존감의 힘
길벗 / 김선호, 박우란 (지은이) /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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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학습법일반
김선호, 박우란 (지은이)
현실에서 우리 초등 아이들은 매일 자존감 상실을 경험하고 실패와 좌절을 할 때마다 마음을 다친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의 자존감을 북돋아주려고 애쓰지만 그 노력이 헛발질로 끝나는 일이 대부분이다. 왜 그럴까? 아이는 365일 중에 190일 정도 학교를 나온다. 나머지 175일은 가정에서 보낸다. 일 년의 절반은 학교에서, 나머지 절반은 집에서 대다수의 시간 동안 지내는 것이다. 학교에서 아무리 교사가 자존감 교육을 우선시해도 부모가 자존감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면 자존감은 높아졌다가도 더 낮아지는 악순환을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 많은 부모가 그저 아이에게 칭찬만 해주면, 아이의 기만 살려주면, 사랑을 쏟아부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먼저 자존감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한다. ‘내가 여기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자아존재감을 인정해주고 아이가 스스로를 직시하도록 돕고 더 나아가 내 아이가 형편없을 때에도 바라봐주어야 자존감이 쑥쑥 성장한다. 이 책은 교육 서적이라기보다는 ‘자존감에 대한 자녀 심리 교육서’에 더 가깝다. 교실에서 담임이 직접 관찰한 아이들의 자존감 투쟁의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 초등 아이들의 자존감을 더 높여줄 수 있으며 소극적인 아이도 당당하게 말하도록 할 수 있는지 그 실질적인 방법을 학부모들에게 조곤조곤 알려준다.추천사 프롤로그 1장 초등 아이가 말하는 자존감은 단순하다 자아존중감보다 자아존재감이 먼저다 존재감은 목숨보다 소중하다 초등 교실에서는 매일 승부가 펼쳐진다 쩌는 존재감이 최고다 오버액션은 오히려 존재감 없음이다 자기중심성부터 충분히 누려야 한다 존재감은 스스로 존재하지 못한다 2장 초등 자존감은 평생 간다 1년 담임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자존감이 자기주도학습을 이끈다 간헐적 희망은 독이다 자존감 앞에서는 왕따도 무릎 꿇는다 상냥한 폭력은 자신을 감추고 다가온다 자존감은 상처를 직면하는 힘이다 3장 초등 자존감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자 아이에게 화를 내면 자존감이 낮아진다? 자존감은 높을수록 좋다? 자신감이 없으면 자존감이 낮다? 초등 사춘기는 자존감을 위협한다? 아이 기를 세워주어야 한다? 혼자 놀면 자존감이 없다? 우리 아이는 엄마가 없으면 안 된다? 4장 자아존재감부터 키워주자 부모의 입버릇이 자아상을 빚어낸다 가면우울증에 속아서는 안 된다 질문이 아니라 대화를 해라 존재감은 멈출수록 보인다 0.01퍼센트가 차이를 만든다 내 아이를 위한 탄생 설화가 필요하다 소확존, 소소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키워라 5장 자아존중감이 미래를 결정짓는다 형편없어 보일 때 존중감은 형성된다 자기위로는 에너지를 준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경계선을 유지할 때 자존감이 보인다 검열관은 자존감을 억누른다 자존감 교육이 미래 교육이다 부모는 한결같은 자기대상이어야 한다 에필로그 베타테스터 한마디초등 시기, 좌절해도, 실패해도 툭툭 털고 일어나는 자존감의 토대를 만들어주자! 자존감은 성장입니다! 그리고 초등 저학년, 자존감의 틀이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이는 초등 고학년 사춘기와 함께 자아상이 고정됩니다. 안타깝게도 그 이후 자존감을 바꾸기는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교직생활 10년, 자존감 형성에 가장 중요한 초등 시기 학교와 가정에서 어떻게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는지 다시금 회복시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담았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초등 시기 아이의 세상이 넓어지면서 타인과 함께하게 되고 서서히 자신에 대해 자각하며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이때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자기매김하는지가 자존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도 현실에서 우리 초등 아이들은 매일 자존감 상실을 경험하고 실패와 좌절을 할 때마다 마음을 다친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의 자존감을 북돋아주려고 애쓰지만 그 노력이 헛발질로 끝나는 일이 대부분이다. 왜 그럴까? 아이는 365일 중에 190일 정도 학교를 나온다. 나머지 175일은 가정에서 보낸다. 일 년의 절반은 학교에서, 나머지 절반은 집에서 대다수의 시간 동안 지내는 것이다. 학교에서 아무리 교사가 자존감 교육을 우선시해도 부모가 자존감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면 자존감은 높아졌다가도 더 낮아지는 악순환을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 많은 부모가 그저 아이에게 칭찬만 해주면, 아이의 기만 살려주면, 사랑을 쏟아부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먼저 자존감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한다. ‘내가 여기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자아존재감을 인정해주고 아이가 스스로를 직시하도록 돕고 더 나아가 내 아이가 형편없을 때에도 바라봐주어야 자존감이 쑥쑥 성장한다. 이 책은 교육 서적이라기보다는 ‘자존감에 대한 자녀 심리 교육서’에 더 가깝다. 교실에서 담임이 직접 관찰한 아이들의 자존감 투쟁의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 초등 아이들의 자존감을 더 높여줄 수 있으며 소극적인 아이도 당당하게 말하도록 할 수 있는지 그 실질적인 방법을 학부모들에게 조곤조곤 알려준다. 초등 아이가 말하는 자존감은 단순하다. 초등 자존감 형성의 비결, 초등 선생님과 함께하면 의외로 가까운 데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오늘도 아이 자존감을 살려주려고 애쓰는 모든 학부모에게 자존감에 대해 확실히 알려주면서 동시에 부모 자신의 잊고 있던 자존감까지 되살려주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양육자로서, 교육자로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지막 때인 초등 시기를 부모가 놓치게 하고 싶지 않아 이 책을 썼습니다. 안타깝지만 초등학생을 둔 많은 학부모가 자존감에 대해 잘 모릅니다. 초등 교실에서 매일매일 이뤄지는 자존감 싸움의 사례를 통해 우리 아이 자존감 키우기의 비밀을 알아보세요. ─ 초등교육 전문가 김선호 초등 6년은 자존감, 대인관계 경험과 기술,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 등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반이 다져지는 기간입니다. 자녀의 행동마다 지적하고 개입하려는 충동을 억제하세요. 부모로서 아이의 존재감을 충분히 느껴주는 태도가 먼저입니다. 존재감을 각인하는 순간 아이의 자존감은 쑥쑥 성장합니다. ─ 상담심리 전문가 박우란 초등학생 때 만들어진 자기존재감이 성장하면서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어요. - 문진영(은재, 민재 엄마) 느린 듯 보여도 작고 소소한 존재감을 충분히 누리는 자아로 성장하게 하는 것. 학부모로서, 엄마로서 깨달음을 주는 책입니다. - 이미진(준서, 서정, 현서 엄마) 한글 공부도, 선행 학습도 모두 중요하겠지만 지금 내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훈육은 삶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 우보현(수정 엄마) 1장 초등 아이가 말하는 자존감은 단순하다 우리는 보통 자존감을 자아존중감이라고 생각한다. ‘그 누가 뭐라 해도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자신이 지금 여기 있음을 아는’ 자아존재감이 먼저다. 이런 자아존재감은 누군가 바라봐주는 시선이 있을 때 인지된다. 초등 아이에게 시선 획득은 목숨보다 중요해 교실에서는 매일 승부가 펼쳐진다. 아이들은 쩌는 존재감을 얻기 위해 기를 쓰고 오버액션까지 한다. 부모는 아이가 활달하고 앞에 잘 나서면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모는 그럴수록 아이가 형편없는 순간에도 바라봐주는 시선을 유지해야 한다. 2장 초등 자존감은 평생 간다 자아상이 형성되는 초등 시기 만들어진 자존감의 원형은 평생 간다. 그런데 이 중요한 때, 1년 담임의 힘으로는 자존감을 오롯이 형성해주기에 부족하다. 부모와 담임이 함께해야 한다. 초등 자존감은 자기주도학습까지 이끌지만 이 시기 간헐적 희망은 오히려 자존감에 독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도 자존감 앞에서는 왕따도 무릎 꿇고 그 어떤 상처도 치유해내기에 초등 자존감 형성이야말로 모든 부모가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교육이다. 3장 초등 자존감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자 많은 부모가 무조건적으로 칭찬만 하면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오해한다. 그리고 아이에게 화를 내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존감은 높을수록 좋다고도 생각한다. 이번 장에서는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자존감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된 자존감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감이 없으면 자존감이 낮다, 초등 사춘기는 자존감을 위협한다, 아이 기를 세워주어야 한다, 혼자 놀면 자존감이 없다, 우리 아이는 엄마가 없으면 안 된다 같은 자존감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논의한다. 4장 자아존재감부터 키워주자 의외로 존재감은 작은 습관이나 입버릇에서 키워질 수도, 큰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부모의 입버릇이 자아상을 빚어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 우리 아이가 우울한데도 겉으로는 씩씩해 보이는 가면우울증에 걸려 있는 것은 아닌지 잘 관찰하고 아이를 알아보려면 질문이 아니라 대화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사실 존재감은 멈출수록 보이고 자존감은 0.01퍼센트가 차이를 만들어낸다. 아이가 매일매일의 생활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자. 5장 자아존중감이 미래를 결정짓는다 자존감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오히려 형편없어 보일 때 자존감이 형성되며 실패했더라도 자기위로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부모는 아이가 힘들어 보일 때마다 개입하려는 생각을 억누르고 잘못하는 일 하나하나 지적하려는 검열관의 자세를 버리고 적절한 경계선을 유지하면서 아이 스스로 되돌아보고 자기감정을 느껴보도록 조금은 떨어져서 지켜봐주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언제든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든든한 자기대상으로서 존재해야 한다. 자존감 교육이야말로 미래 교육이다. 자신을 믿는 힘이 없다면 아이들은 조그마한 상처에도 쓰러져 일어서지 못하게 된다. 아이는 초등 시기 학교 공동체에서 보다 많은 타인들과 함께하며 자신을 발견합니다. 보통 우리는 ‘자존감’을 ‘자아존중감’이라고 생각한다. ‘그 누가 뭐라 해도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놓치지 않는 것’, 물론 아주 중요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 이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자존감’은 단지 ‘자아존중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더 근본에 ‘자아존재감’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자아존재감’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아존중감’이 자라기 어렵다. ‘자아존재감’이라는 질 좋은 토양이 마련되어야 ‘자아존중감’이 자리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자존감에 대한 알고리즘을 아래와 같이 단순화해서 표현한다.자존감 = 자아존재감 + 자아존중감
나는 구두를 신고 간다
지식과감성# / 이선아 (지은이)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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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선아 (지은이)
넘치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이십 대를 지나, 남편과 아버지와 아들을 사랑한 삼십 대를 보내고, 지금 저자는 발달장애가 있는 특별한 아들의 손을 잡고 힘들고 막막하다 벅차고 기쁜 사십 대를 걸어가는 중이다. 열렬하고, 심각하고, 아프고, 즐거웠던 일상의 이야기를 두 개의 장으로 나누어 엮었다. 첫 번째 장 ‘나와 함께’에서는 열심히 또각또각 구두 걸음을 걸어가는 씩씩하고 다채로운 일상들이 놓이고, 두 번째 장 ‘너와 함께’에서는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하는 평범하고도 평범치 않은, 특별한 일들이 펼쳐진다. 다시 ‘구두’를 높이 신고, 가고 싶고 가야 할 곳으로 가고자 다짐하는 이야기들이 독자 여러분의 마음을 잠시 식히고 지나가는 바람 한 줄기가 되었으면 한다.들어가는 글 1장 나와 함께 다르게 살아 보기 따뜻한 물이 좋아졌어 소확행 옘비알 나의 반격 어머, 나 왜 이래? 반려 식물 층간 소음 마스크를 샀다 선전 포고문 13년 만의 10분 통화에서 그녀가 내게 들려준 이야기 냄새가 돌아왔다 내 돈 내 산, 아메리카노 넷플릭스 보는 여자 마기꾼 불면 리틀 다다 미술 학원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 수술대 위에 오른 내 부츠 새 인연과 헌 인연 미 three의 부산 여행 여수 여행기 천안 나들이 진예 씨와 선아 씨의 호캉스~ 내겐 너무 소중한 쌍꺼풀 채순이, 뚱순이, 꼭지, 뒤툰이 35년 전 패피 가족 아버지 종우 1 종우 2 종우 3 나도 모르게 울컥 서나영 2장 너와 함께 나무 아가 불편한 걱정들 위층에서 들려오는 소리 인천 아시안 패럴림픽 잘 있어라, 110동 503호야 담임의 호출 칭찬 주머니 특별한 제자 보건복지부 공익광고를 보다가 용기야, 결단아! 많이 컸구나 나는 좀 슬프다 마니또 발표 그래서 지어 본 시 윤후의 첫 친구 초대 5학년을 마친 날 사회복무요원, 성호 샘 누군가의 등대 함께한다는 것 발달장애인 부모회 체육대회 윤후의 비밀 교복 마흔다섯 살에 친구가 된 S에게 두 번째 친구 꿈꿔 본다 너를 이해하고 싶어 하늘, 바다, 나르샤 그리고 윤후 굳은살이 박여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느려도 괜찮아 아들 자랑 구두일상의 이야기들을 잔잔하고 유쾌하게 쓴 글 ‘나와 함께’하는 저자의 일상은 다르게 살아 보기를 결심하며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여름 따뜻한 물이 주었던 편안함과 반가움, 처음 반려해 보는 식물들의 사랑스러움, 층간 소음으로 겪은 이웃 사이에 대한 깨달음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코로나 시국을 온몸으로 겪어 내는 어려움 속에도 재치와 유머가 녹아 있고, 친구들과 가족을 향한 따뜻한 사랑의 마음속에도 위트를 한 수저 올려 둠으로 독자들이 글을 통해 쉬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너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의 엄마로서의 일상은 아들을 향한 믿음과 응원으로 시작된다. 장애를 받아들이기 전, ‘아가’를 향한 가슴 절절한 독백은 이제 펼쳐지는 이야기를 읽을 준비가 되었는지를 물어온다. 취학 전부터 시작해 일반 초등학교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에서 장애 아들과 겪은 일화들은 그 덤덤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장애 가족에게 얼마나 넓은 품을 열어 주고 있는지를 아프게 묻는다. ‘내 맘이 네 맘이야’라고 가만히 속삭이다가 이윽고 같이 힘껏 외치는 장애인 부모들과 함께 걷는 이야기는 지적장애 속에서 질풍노도의 사춘기 정점에 서 있는 아들에 대한 자랑을 어깨 가득 한껏 힘주며 살아가겠다는 노래와 함께 맺어진다. 자신을 닮은 이름을 빛나게 가슴에 달고, 드높은 굽의 구두를 꺼내 윤나게 문질러 잘 닦아 신고, 특별한 아들의 손을 잡고 가야 할 곳을 향해 또각또각 걸어가겠다는 저자의 바람을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 그 응원으로 다시 한번 구두 속에서 뜨겁게 타오를 발을 기대한다.
실리콘밸리의 잘나가는 변호사 레비 씨, 스티브 잡스의 골칫덩이 픽사에 뛰어들다!
클레마지크 / 로렌스 레비 지음, 강유리 옮김 / 2017.06.14
15,000
클레마지크
소설,일반
로렌스 레비 지음, 강유리 옮김
실리콘밸리에서 변호사로, 그리고 기술 기업 경영자로 입지를 다진 로렌스 레비는 1994년 11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의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스티브 잡스다 ― 그리고 그는 레비가 자신의 사업에 동참해 주길 원한다. 당시 잡스는 자신이 설립한 애플에서 축출당하는 수모를 겪은 뒤 넥스트라는 이미징 컴퓨터 회사를 설립해 회생을 꿈꿨지만, 제품은 시장 경쟁에서 밀리고 결국 하드웨어 사업을 접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는 심지어 넥스트도 아닌, 이름도 낯선 '픽사'라는 회사에서 경영을 도와주기를 원했다. 레비는 과연 직접 상장까지 시킨 실리콘밸리의 유망 기술 기업 CFO라는 직책을 버리고, 이제는 모두들 그에게서 달아나기 바쁜, 악명 높은 스티브 잡스의 휘하로 제 발로 걸어 들어갈 것인가? 놀랍게도, 답은 '그렇다'이다. 픽사라는 행성에 불시착한 주인공 로렌스 레비는 안팎으로 꼬여 있던 회사의 상황을 잡스, 에드 캣멀과 존 래시터 등이 주축을 이룬 크리에이티브팀을 위시한 픽사의 둘도 없는 인재들, 할리우드의 변호사 인맥과 픽사에 매료된 투자은행 은행가들, 그리고 레비 자신의 옛 동료와 멘토의 도움을 받으며 가히 통쾌하게 풀어낸다. 마침내 픽사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잡스와 레비 모두 인생의 또 다른 무대를 찾아 나선다. 《레비 씨, 픽사에 뛰어들다!》는 픽사가 세계 최초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를 성공리에 개봉하고, 시장의 대단한 관심 속에서 기업을 상장시키고, 디즈니와의 계약 재협상으로 회사의 성장 발판을 확고히 다지고, 마침내 회사를 디즈니에 매각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시의 CFO가 전례 없이 상세히 풀어낸 흥미진진한 책이다.서문 part 1 1. 굳이 왜 그러고 싶은데? 2. 좋은 군인 3. 픽사라는 행성 4. 굶주린 예술가 5. 결정적 계기 6.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어떤 곳인가? 7. 많지 않은 옵션 part 2 8. 네 개의 축 9. IPO라는 꿈 10. 이사회 11. 문지기 12. 할 말을 잃다 13. 서부인다운 호기로움 14. 할리우드에서 통하는 평판 15. 두 개의 숫자 16. 엘 캐피탄 17. PIXR part 3 18. 가슴에서 우러나온 이야기 19. 계약 분석 20. 포커 게임 21. 마지막 20퍼센트 22. 작은 칭찬 23. 마음의 불꽃 24. 계속 헤엄쳐 part 4 25. 나의 델리를 찾아서 26. 100년 27. 중도 후일담"1994년 11월, 스티브 잡스에게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아마존이 뽑은 2016년 경영 o 리더십 분야 최고의 책 《포춘》이 2016년 애독 도서 중 첫손으로 꼽은 책 2017년 액시엄 어워즈 경영 회고록 o 자서전 분야 은메달 수상작 21세기 초, 가장 혁신적인 회사 중 하나였던 픽사! 스티브 잡스의 제안을 받고 무명의 적자 회사에 뛰어들었던 로렌스 레비가 세기 전환기에 픽사가 거둔 믿기 힘든 성공과 더불어 그 이면에 있었던 역동과 일화, 성공을 만든 인물들의 면면, 그리고 잡스의 새로운, 인간적인 면모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을 돕던 법률가에서 직접 경영에 뛰어들어 회사를 상장시키기까지 한 유망 경영인 로렌스 레비는 어느 날 스티브 잡스의 전화를 받고 픽사에 합류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당시 그가 첫발을 디딘 픽사는 에드 캣멀이 매달 소유주인 잡스의 개인 수표를 받아 오는 형태로 근근이 버티고 있던 적자 회사였다. 잡스는 이미 픽사에 5,000만 달러를 허비한 상태였고, 직원들에게 약속한 스톡옵션은 실현이 계속 미뤄지고만 있었으며, 픽사 내부에서 잡스에 대한 평판은 최악을 달리고 있었다. 무엇보다 소프트웨어 판매, 광고 제작 등 가능한 사업을 진행 중이긴 했으나 수익성은 형편없었고, 회사의 성장을 위한 사업 계획이랄 것부터 없는 상태였다. 한 마디로 회사의 성장 동력을 찾아내고, 궁극적으로는 회사를 상장시킬 눈썰미 있고 노련한 경영자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픽사의 새 최고재무책임자 로렌스 레비가 풀어내야 할 과제였다. 레비가 유일하게 성장 가능성을 발견한 사업은, 픽사가 디즈니와 계약을 맺고 제작비를 지원 받으며 작업 중이던 세계 최초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장편영화 였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계약 당시 잡스가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보이는, 무려 10년 이상이나 픽사의 발목을 잡게 될 불평등한 계약 조건에 레비는 충격을 받는다.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했으나 할리우드의 시장 질서에 편입하게 된 픽사를 그 독특한 기업 문화와 더불어 온전히 유지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레비는 특유의 겸허함과 민첩한 판단력을 발휘해 가며 스티브 잡스, 에드 캣멀, 존 래시터 같은 비범한 동료들과 함께 장장 12년 간의 여정을 이끈다. 는 로렌스 레비가 "영화 회계, 스티브 잡스, 기업 공개, 계약 협상과 재협상, 기업 문화 등 이미 다른 책에서 깊이 있게 다뤄진 주제들에 관해" 서술하고는 있지만, "자신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매개 삼아 각각의 주제에 새로운 차원을 더한" 덕분에 그의 책 《레비 씨, 픽사에 뛰어들다!》에 남다른 통찰이 담길 수 있었다고 썼다. 《애플 이야기(Inside Apple)》의 저자이기도 한 《포춘》지 선임 기자 애덤 라신스키는 레비가 "재무와 기술의 세계에서 보기 드문 휴머니스트"로 "일반적인 경영서가 짚어 내지 못하는 주제에 관한 놀라우면서 공감 가는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고 평했다. 기업 상장 이전, 그리고 를 개봉해 예상 밖의 성공을 거두기 이전, "위태위태했던, 그러나 놀라운 잠재성을 배태하고 있던 픽사의 분위기와 역동"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것이다. 픽사의 공식 블로그 에 게재된 서평에서는 레비의 책에 조목조목 등장하는 디즈니와의 초기 계약 조건, 그리고 기업 상장 과정에 관한 이야기가 현재 픽사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 ― 최소한 픽사의 현 홍보팀에게도 낯설고 새로운 이야기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우리는 픽사가 디즈니와 맺은 최초의 계약 조건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완전히 몰입해 읽어 나갔다. 어떤 이야기들, 가령 스티브 잡스와 마이클 아이스너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등의 이야기는 다른 곳에서도 다뤄진 적이 있지만, 디즈니와의 계약 조건의 구속성으로 픽사가 얼마만큼 발이 묶여 있었는지에 관해 그토록 직접적인 설명을 접한 것은 처음이었다." 잡스가 애플로 복귀하고, 2006년 픽사가 디즈니에 인수된 뒤, 로렌스 레비의 삶은 다시 전면적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에 등장하는 캐릭터 버즈 라이트이어의 유명한 대사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To Infinite and Beyond)'를 인용한 책의 원제 《To Pixar and Beyond》에서 'To Pixar'가 그 시점까지를 가리킨다면, 'Beyond'는 레비가 동양 철학과 소위 "영혼의 문학"에 천착하기 시작한 이후로부터 현재까지에 대한 비유다. 티베트 승려 린포체에게 사사하고 스승 및 동료들과 함께 현대인을 위한 명상 센터인 '주니퍼 재단'을 열어 이에 매진 중인 레비는 그가 매료된 '중도(中道)'의 지혜를 그가 픽사에서 보냈던 지난 시절의 일화 속에서 재발견하기도 한다. 《레비 씨, 픽사에 뛰어들다!》는 픽사와 스티브 잡스의 팬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과 재무, 스타트업, 실리콘밸리와 할리우드 문화,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새로운 필독서다."픽사는 지금 어디서 사업 자금을 마련하고 있나요?" 나는 물었다. 에드는 매달 근근이 버티고 있는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디즈니가 영화 제작비를 지불했고, 렌더맨 소프트웨어의 매출과 애니메이션 광고 제작 수수료가 약간의 수입원이었다. 하지만 모든 비용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금액은 아니었다. "모자란 비용은 어떻게 충당하나요?" 나는 다시 물었다. "스티브가 내고 있어요. 매달 스티브에게 가서 부족액을 이야기하면 수표를 써 주죠." 에드는 설명했다. 나는 당황했다. 스티브가 픽사에 자금을 대고 있다는 것은 알았어도, 매달 개인 수표를 써 주는 형태이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는 6개월, 1년, 혹은 그 이상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자금을 넉넉히 제공한다. 매달 투자자에게 가서 돈을 받아 오는 경우는 흔치 않았고, 현금이 바닥을 드러낸 회사에 투자한 내 주위 투자자들로 미루어 판단할 때 그다지 유쾌한 일일 리 없었다. 에드는 자세를 고쳐 앉으며 덧붙였다. "물론 스티브 앞에서 가볍게 꺼낼 수 있는 얘기는 아니에요." "가볍게 꺼낼 수 있는 얘기는 아니"라는 건 에두른 표현일 뿐이었다. 에드는 스티브에게 픽사의 경비를 승인 받는 일은 사실 난항이라고 이야기했다. 그가 그 일에 진저리가 났다는 느낌이 들었다. "왜 그렇게 어렵죠?" 내가 물었다. "픽사가 루카스필름에서 분사할 때 스티브는 하드웨어 회사에 투자하고 싶어 했어요." 에드는 설명했다. "저희는 첨단 영상 처리 컴퓨터를 개발 중이었어요. 애니메이션은 기술을 보여 주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았죠. 그 하드웨어 사업부를 1991년에 결국 접어야 했고요." 픽사의 과거 궤적을 자세히 듣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스티브와의 대화는 과거보다는 미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pp. 27-28, '1. 굳이 왜 그러고 싶은데' 이성적으로 따져 보면 말이 되지 않았다. 나는 실리콘밸리 상장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로서 남부럽지 않은 위치에 올라와 있었다. 그런데 저 악명 높은 스티브 잡스가 소유한 조그만 회사에 가서 일하려고 이 자리를 포기하려 한다니! 잡스의 성공 이력은 이미 궤도를 이탈한 상태였고 픽사의 실적 또한 그보다 나을 게 없었다. 친구와 동료들은 내 새로운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떨쳐 버릴 수가 없을 만큼 호기심이 가는 기회였다. 스티브와 일하는 것이 어떨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다고 알아 볼 기회조차 포기할 것인가? 게다가 직접 만나기도 했고 얘기도 제법 잘 통하지 않았나? 영화, 그것도 가족 영화를 만드는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또한 유혹이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터였다.― p.48, '2. 좋은 군인' 알고 보니 팸의 경고는 실제보다 상황을 완곡히 전한 것에 불과했다. 픽사에서의 처음 며칠 동안 나는 회사 곳곳에서 스티브를 향한 적대감과 마주쳤다. 특히 초창기부터 근무했던 사람들은 오래 묵은 감정을 드러냈다. 한 사람은 나에게 대놓고 말했다. "우리를 그 인간에게서 막아 줘요." 그 말은 내 머리에 쿡 박혔다. 스티브는 어쩌다 '그 인간'이 되었을까? 달갑지 않은 깜짝 소식이었다. 좋게 말하자면 그랬다. 나는 스티브에 대한 내 우려가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나는 적지 않은 의구심을 품은 채 픽사에서의 일자리를 수락한 상태였다. 스티브와 지금까지는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지만, 변덕스럽기로 악명 높은 그의 성격 때문에 지인들은 하나 같이 그와 함께 일하지 말라고 경고했었다. 더욱 큰 문제는 회사 자체였다. 픽사는 10년째 운영되어 왔지만 이렇다 할 만한 것은 아무 것도 내놓은 게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스티브조차 회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싶은지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했다. 그는 그저 매년 발생하는 손실 비용 수백만 달러를 계속 부담하고 싶지 않을 뿐이었다. 이상은 내가 알고 있던 위험이었다. 그런데 이제 보니 "스티브의 사람"이라는 추가 부담까지 짊어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직원들은 내게 다른 숨은 의도가 있으리라 의심했다. 그건 사실이 아니었다. 나는 아무런 선입견도 없었다. 하지만 진실은 중요치 않았다. 나는 예상한 것보다 더 외로울 운명이었다.― p.52, '3. 픽사라는 행성'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주역
일상이상 / 공자 (엮은이), 최상용 (옮긴이) /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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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공자 (엮은이), 최상용 (옮긴이)
옛글의 향기 9권. “책을 묶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 서울대, 연세대 등 상아탑의 필독서 『주역』, 원전의 한자와 음, 쉬운 우리말 번역을 모두 수록한 완역본, 韋編三絶(위편삼절), 自强不息(자강불식), 虎視耽耽(호시탐탐) 등 『주역』을 보다 깊게 이해하는 한자어원풀이를 담은 책이다.들어가는 말 용어 해설 상경上經 중천건괘重天乾卦 크고 굳건한 하늘의 덕을 갖춰라 중지곤괘重地坤卦 만물을 길러내는 땅처럼 포용의 미덕을 갖춰라 수뢰둔괘水雷屯卦 끊임없이 혁신을 통해 나아가라 산수몽괘山水蒙卦 앞서 나간 이를 본받아 몽매함을 타파하라 수천수괘水天需卦 때로는 자기 성장을 위해 기다려라 천수송괘天水訟卦 다툼과 송사에는 냉정한 성찰이 필요하다 지수사괘地水師卦 군대를 이끌고 군중을 통솔할 때는 신뢰가 우선이다 수지비괘水地比卦 수직적 사고보다 친밀한 수평적 관계가 필요하다 풍천소축괘風天小畜卦 마음을 비우고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쌓아야 한다 천택리괘天澤履卦 차분하고 소박한 마음으로 실행에 옮겨라 지천태괘地天泰卦 하늘과 땅이 교류하듯 자연의 이치에 따르라 천지비괘天地否卦 불통과 단절은 소통이 막혀 곤란하다 천화동인괘天火同人卦 이웃과 더불어서 함께하는 것이 아름답다 화천대유괘火天大有卦 크게 소유하는 것은 하늘이 도와야 한다 지산겸괘地山謙卦 자신을 낮추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이다 뇌지예괘雷地豫卦 즐겁고 기쁨이 지나치지 않아야 길하다 택뢰수괘澤雷隨卦 믿음을 갖고 도를 지켜 따라야 한다 산풍고괘山風蠱卦 부모의 뜻을 이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지택림괘地澤臨{卦 돈독하고 지혜롭게 임해야 한다 풍지관괘風地觀卦 유순하면서도 겸손하게 관찰해야 한다 화뢰서합괘火雷噬嗑卦 입으로 깨물어 화합하는 것이 관건이다 산화비괘山火賁卦 꾸미는 것을 소박하게 해야 한다 산지박괘山地剝卦 양(陽)이 깎여나가니 조신해야 한다 지뢰복괘地雷復卦 일양(陽)이 돌아오니 벗들도 함께 와야 한다 천뢰무망괘天雷无妄卦 매사에 진실하여 망령들지 않아야 한다 산천대축괘山天大畜卦 선현의 지혜를 얻어 덕을 쌓아야 한다 산뢰이괘山雷頤卦 현인을 길러 백성에게까지 미치게 해야 한다 택풍대과괘澤風大過卦 지나치게 무리함은 원망할 데도 없다 중수감괘重水坎卦 연이은 험난함에는 진실한 마음이 중요하다 중화리괘重火離卦 거듭된 밝음에 매달려 의지하는 것이 좋다 하경下經 택산함괘澤山咸卦 늘 깨어서 사지육신의 감각을 느껴야 한다 뇌풍항괘雷風恒卦 서로 신뢰하는 부부처럼 오래도록 지속하라 천산둔괘天山遯卦 물러남에도 때를 맞추는 것이 아름답다 뇌천대장괘雷天大壯卦 올바름을 굳게 지키는 것이 힘의 원천이다 화지진괘火地晉卦 장성한 후에는 더 큰 무대로 나아가야 한다 지화명이괘地火明夷卦 어려움을 알고 올바르게 처신하는 게 이롭다 풍화가인괘風火家人卦 집안을 다스리는 도리가 올바르면 길하다 화택규괘火澤睽卦 분열과 어긋남에도 집안의 도는 지켜야 한다 수산건괘水山蹇卦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도 도와줄 벗이 있다 뇌수해괘雷水解卦 어렵고 험한 시기도 때가 되면 풀린다 산택손괘山澤損卦 덜어내고 비움이 곧 수신(修身)이다 풍뢰익괘風雷益卦 보태주고 채워주니 길하면서도 허물이 없다 택천쾌괘澤天夬卦 때로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천풍구괘天風姤卦 우연한 만남에도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 택지췌괘澤地萃卦 사람들이 모여드니 진실함이 관건이다 지풍승괘地風升卦 차츰차츰 내실을 쌓으면 위로 오르게 된다 택수곤괘澤水困卦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곤경에 빠지게 된다 수풍정괘水風井卦 마르지 않는 우물의 덕이 함께하니 길하다 택화혁괘澤火革卦 현재의 삶을 크게 바꾸는 것이니 개혁이다 화풍정괘火風鼎卦 변혁을 이뤄내는 가마솥이니 엄중해야 한다 중뢰진괘重雷震卦 우레가 쳐서 위엄을 떨치나 자신의 허물을 고쳐야 한다 중산간괘重山艮卦 때로는 제자리에 멈춰 반성해야 한다 풍산점괘風山漸卦 모든 일은 차근차근 해야 한다 뇌택귀매괘雷澤歸妹卦 누이를 시집보냄이니 관계를 지속시키려 노력해야 한다 뇌화풍괘雷火豐卦 풍성하여 성대하여도 집안이 적막하면 안 된다 화산려괘火山旅卦 정처 없이 유랑하는 데도 노잣돈은 필요하다 중풍손괘重風巽卦 지나치게 공손하고 순종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중택태괘重澤兌卦 진실한 믿음에서 우러나는 기쁨이라야 옳다 풍수환괘風水渙卦 민심이 흩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안정을 이루어야 한다 수택절괘水澤節卦 절도 있게 자신을 조절하고 제어해야 한다 풍택중부괘風澤中孚卦 진실한 믿음이 천하에 미치게 하라 뇌산소과괘雷山小過卦 작은 일이라도 지나치면 화(禍)를 자초한다 수화기제괘水火旣濟卦 이미 이루어졌어도 올바름을 굳게 지켜야 한다 화수미제괘火水未濟卦 아직 이루어지지 않음은 또 다른 시작이다 십익十翼 계사상전繫辭上傳 계사하전繫辭下傳 설괘전說卦傳 서괘전상序卦傳上 서괘전하序卦傳下 잡괘전雜卦傳 부록 주역점 치는 법 한자어원풀이 >> 한국인의 필독서 『주역』 완역본을 소설처럼 쉽게 읽는다! 사서삼경(四書三經)의 하나인 『주역(周易)』의 원전인 『역경(易經)』은 수천 년에 걸쳐 복희씨(伏羲氏)·문왕(文王)·주공(周公)·공자(孔子)에 의해 완성된 동북아 최고의 점서(占書)이자 철학서이다. 기원전 3000년경 복희씨가 황하에 출현한 용마(龍馬)에 그려진 하도(河圖)를 보고서 8괘를 바탕으로 64(8×8=64)괘로 확장된 이후, 하나라 때는 64괘 중 중산간괘가 첫머리에 자리해 연산역(連山易)이라 하였고, 은나라 때는 중지곤괘를 앞세워 귀장역(歸藏易)이라 하였다. 그러다 기원전 1000년경에 주나라의 문왕이 64괘에 대한 설명서인 괘사(卦辭), 그의 아들인 주공이 각 괘의 효에 대한 해설인 효사(爻辭)를 붙임으로써 『역경』이 완성되었다.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서는 공자가 『역경』이 기록된 죽간(竹簡)을 묶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지는 위편삼절(韋編三絶)이 될 만큼 매진한 끝에 『역경』의 해설서인 십익(十翼)을 덧붙였다. 오늘날의 『주역』은 주나라의 문왕과 주공 그리고 주나라를 흠모한 공자에 의해 완성되었다고 하여 『주역』이라 일컫는다. 『주역』은 기원전 136년부터 유학자들의 필독서이자 과거시험의 주요과목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대학의 필독서로 선정되었고, 정치가와 기업가 등 리더들의 애독서가 되었다. 그런데 사서삼경(四書三經) 가운데 가장 어려운 책이 『역경』이다. 천지인삼재(天地人三才)라는 대자연의 심오한 변화법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경(易經)』을 읽기 전에 해설서인 계사전(繫辭傳)으로 시작되는 십익(十翼)을 먼저 읽어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한 다음, 64괘의 괘효사를 접하는 것이 보다 쉬울 것이다. 이 책은 『주역(周易)』의 원전인 『역경(易經)』을 원형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상경과 하경은 물론 해설서인 십익(十翼)의 원문을 쉬운 우리말로 풀어 썼으며,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산가지와 동전으로 쉽고 간단하게 점치는 방법을 부록으로 소개했다. >> 일상에서 쉽고 간단하게 주역점 치는 법을 소개했다! 예나 지금이나 역학(易學)을 깊이 있게 공부한 사람들은 매일 혹은 중요한 목표실행에 앞서 주역점을 활용해 왔다. 특히 요즘처럼 복잡한 세상에서는 예지력을 갖춘 선지자와 같은 혜안이 필요한데, 일반인이라면 주역점을 치는 것이 보통 힘든 게 아니다. 주역점을 쳐서 똑같은 괘체(卦體)를 뽑았다 해도 어느 때에 누가 접했느냐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질 수 있고, 점치려는 사람의 환경과 신상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이 책은 부록에서 누구나 쉽게 주역점을 치는 법을 소개했다.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산가지와 동전으로 치는 점법은 물론, 보다 간단하고 쉽게 점을 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 쉬운 우리말로 새롭게 옮긴 ‘옛글의 향기’ 시리즈 ‘옛글의 향기’ 시리즈는 동양고전 완역본을 처음 읽는 독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동양고전 완역본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주석과 한자의 독음 그리고 해설 등을 생략하고, 한글만 알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우리말로 옮겨 썼으며, 해설이 필요한 부분에는 문장 속에 자연스레 설명을 녹아냈다. 더 나아가 딱딱한 문어체를 지양하고 다감한 구어체로 이야기하듯 문장을 전개했다. 또한 각각 쉬운 우리말로 풀어 쓴 소제목들을 달았으며, 해당 글이 원전의 어느 편의 몇 단락에 있는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시리즈는 각 편의 말미에 ‘한자어원풀이’를 수록했다. 책 속에 실린 주요 사자성어의 어원풀이를 통해 한자에 담긴 본연의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글자의 원형이 담긴 갑골문(甲骨文)과 금문(金文) 그리고 설문해자(說文解字)를 참조 인용하며 상세한 풀이도 했다. 따라서 동양고전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 서경 등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의사 윤한덕 1
마루기획 / 김연욱 (지은이) /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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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기획
소설,일반
김연욱 (지은이)
대한민국 응급의료시스템의 기틀을 잡은 선구자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이야기다. 저자는 외부에 아예 알려지지 않은 윤한덕을 찾아 나섰다.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고민을 터놓고 자주 논의했던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윤한덕의 지인 90여 명과 인터뷰하며 흔적을 찾았다. 그 흔적의 결과물이 바로 <의사 윤한덕>이다. 전기작가로서는 드물게 실화를 묘사하고 표현하는 구조적 형식인 '내러티브(narrative)' 방식으로 글을 써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다. 제1권에서는 윤한덕이 대한민국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 과정을 적었다. 그는 25년을 거의 홀로 분투하며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의료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매달렸다. 응급의료시스템을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 뒤지지 않을 정도로, 짧은 기간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그 과정을 서사적으로 펼쳐냈다. 제2권에서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운영 과정에서 겪었던 윤한덕의 고통과 아픔을 살펴봤다. 특히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퍼지는 가운데, 윤한덕이 국립중앙의료원에 메르스 추가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에 임한 과정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서문 프롤로그 제1부. 혼란과 고통 1장. 지옥 같은 응급실 엄마의 흐느낌 죽음의 달, 3월 아수라장 같은 응급실 무너진 백화점과 성수대교 2장. 의사의 길 까치머리 수련의 전공의 응급의학과 1호 전공의 군(軍) 응급구조사 전임의 3장. 탄생과 성장 전남 해남에서 출생 고향 용덕마을 장손(長孫)의 무게 평온한 가정 집중 선덕이 먼덕이 학급 서기 일진 ‘짱’과 맞짱 4장. 의과대학 진학 서울대 전자공학과 희망 신입생 MT 학생시위 만남 천년완골(千年頑骨) 사춘기 그리고 휴학 복학 2부. 대한민국 응급의료 5장. 응급의료체계 구상 공무원의 길 상경(上京) 응급의료체계 구상 6장. 응급의료체계 정비 치료 통로 트리아지(triage) 응급의료이송정보망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응급의료기관 평가 공정한 원칙주의자 가족에게도 지킨 원칙 7장. 응급의료 시설·장비의 확충 권역외상센터 이국종과 만남 닥터헬기 8장. 응급환자를 위한 교육 응급구조사 교육 선한 사마리아인 법 참고문헌 윤한덕 연표 인터뷰 후기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삶과 사명감을 다룬 소설 같은 실화 대한민국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윤한덕의 고통과 아픔을 담은 도서 이 책은 대한민국 응급의료시스템의 기틀을 잡은 선구자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이야기다. 저자는 외부에 아예 알려지지 않은 윤한덕을 찾아 나섰다.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고민을 터놓고 자주 논의했던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윤한덕의 지인 90여 명과 인터뷰하며 흔적을 찾았다. 그 흔적의 결과물이 바로 『의사 윤한덕』이다. 전기작가로서는 드물게 실화를 묘사하고 표현하는 구조적 형식인 ‘내러티브(narrative)’ 방식으로 글을 써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다. 제1권에서는 윤한덕이 대한민국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 과정을 적었다. 그는 25년을 거의 홀로 분투하며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의료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매달렸다. 응급의료시스템을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 뒤지지 않을 정도로, 짧은 기간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그 과정을 서사적으로 펼쳐냈다. 제2권에서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운영 과정에서 겪었던 윤한덕의 고통과 아픔을 살펴봤다. 특히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퍼지는 가운데, 윤한덕 선생이 국립중앙의료원에 메르스 추가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에 임한 과정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윤한덕은 응급의료 발전이라는 사명감 때문에 하루 19시간을 지독하게 일하고 집에 머문 시간은 일주일에 고작 3시간 남루한 간이침대에서 1년 내내 선잠을 자며 25년 동안 응급환자를 위해 일했다. 대한민국의 체 게바라였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인으로는 36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유공자로 선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월 1일 윤한덕의 아들 윤형찬과 함께 서울 아차산 해맞이 산행을 한 뒤 2019년 그해 가장 가슴 아픈 죽음으로 ‘윤한덕의 사망’을 꼽았다. “설 연휴에도 고인에게는 자신과 가족보다 응급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먼저였습니다. 사무실 한편에 오도카니 남은 주인 잃은 남루한 간이침대가 우리의 가슴을 더 아프게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명 vs 워라밸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윤한덕의 지독한 책임의식이 그를 살인적인 노동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그 또한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원했다. 우리 사회는 일과 개인의 삶에 균형을 주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윤한덕이 살아왔던 삶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무엇이 그를 일과 개인의 삶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와 동떨어지게 했을까? 『의사 윤한덕』을 보면서 그의 삶과 사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것이다. 그의 삶은 요즘의 워라밸과는 완전히 달랐다. 그는 살인적인 수준으로 일했다. 사망하기 전 일주일 근무시간이 129시간 30분이었다. 법정근로시간보다 무려 3배 많았다. 윤한덕은 많은 시간을 가족과 떨어져 있었다. 오로지 응급의료 발전이라는 사명감 때문이었다. 사명감이 그를 지독한 책임의식을 느끼게 했고, 살인적인 노동으로 이끌었다. 그렇지만 윤한덕은 한 아내의 남편이었고, 아이들의 아버지였다. 그 또한 일보다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낚시를 원 없이 하고, 조용히 살다 갔으면 좋겠다고 1년 전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말하곤 했다.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를 보면서, 흐르는 물결을 따라, 그의 마음을 담아 편하게 쉬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지옥 속에서 고통으로 죽어가는 응급환자를 모른 척 외면할 수 없었다. 그리고 스스로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들었다. 가정이 있는 삶을 뒤로 한 채·······. 윤한덕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일만 한 사람 이국종 교수 “윤한덕 선생은 일신의 영달을 마다한 사람” 그렇게 열정적으로 살아왔지만, 그는 자신을 전혀 내세우지 않았다. 꾹 누르고 살았다. 뒤에서 묵묵히 자기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윤한덕은 자신의 했던 일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외부로 노출되기를 극도로 싫어했다. 그저 일만 묵묵히 하면 될 뿐이었다. 어떤 것도 바라지 않았다. 환자가 돈이 있든 없든, 사회적 지위가 높든 낮든, 신속하게 적절한 병원으로 옮겨져 제대로 치료받기만을 바랐다. 환자를 위한 생각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윤한덕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국종 교수의 책 『골든아워』에서 「윤한덕」이라는 챕터를 통해 약간 알려졌을 뿐이다. 이국종 교수는 윤한덕을 응급의료의 책임자이고, 일신의 영달을 마다한 사람으로 묘사했다. 윤한덕은 자신을 과대 포장한 것이라며 오히려 쑥스러워했다. 자신의 존재를 누가 알아주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환자를 위한 의사로서의 사명이 더 중요했다. 정작 아내와 아이들, 어머니, 형제들도 윤한덕이 응급의료에서 큰 역할을 한 것을 몰랐다. 그의 사후, 언론을 통해 그토록 많은 일을 했다는 것이 비로소 세상에 알려졌다. 윤한덕이 없었다면 응급의료는 예전과 비슷했을 것 그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이라는 멍에를 온몸으로 떠받친 아틀라스 윤한덕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의 응급의료 현실은 어땠을까? 역사는 진보한다고 하지 않았나. 물론 바뀌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환자들이 느끼는 체감도다. 환자들이 좋아졌다고 느끼면 바뀐 것이고, 아직도 여전히 불편해하면 그렇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국민은 대부분 모를 수 있다. 응급실은 평생 한 번, 아니면 아예 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자주 가본 사람만이 변화된 응급실을 잘 알고 있을 뿐이다. 응급실이 예전보다 과연 더 좋아졌는지 국민은 생각할 것이다. 아직도 사람들은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불만과 불편한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다. 아무리 응급의료체계가 잘 돌아가더라도, 응급실에 온 이상 불편을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윤한덕이 임상 의사로서 겪었던 응급의료의 현실은 말 그대로 지옥이었다. 그가 중앙응급의료센터에 근무했을 당시에는 응급의료체계 자체가 없었다. 그는 응급의료체계를 온몸으로 떠받쳤다. 그것이 그에게 그리 큰 만족을 주지는 못했을지언정……. 이국종 교수는 윤한덕의 영결식에서 추도사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반도 전체를 들어 올려 거꾸로 흔들어 털어 보아도, 선생님과 같이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두려움 없이 헤쳐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윤한덕은 대한민국 응급의료시스템을 만들었다. 25년을 거의 홀로 분투하며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의료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매달렸다. 응급의료시스템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 기여를 많이 한 의사였다. 응급의료의 성공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도와 법령, 그리고 예산을 조금씩 끌어 올렸다. 응급의료정책을 만들기 위한 행정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윤한덕밖에 없었다. 응급의료를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 뒤지지 않을 정도로, 짧은 기간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윤한덕은 이 일들을 달성하기 위해 밤새는 날이 많았다. 낮에는 회의와 일상 업무를 봤다. 밤에는 밀린 결재를 하고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하고 만들었다. 머리에는 온통 응급의료 생각밖에 없었다. 하루 19시간을 근무했다.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25년을 이렇게 살아왔다. 거의 모든 삶을 환자를 위해 바쳤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병원 안에서, 삶의 모든 열정을 쏟아부은 곳에서, 혼자 외롭게 갔다.
중학교 입학 가이드
한빛라이프 / 배혜림 (지은이)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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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배혜림 (지은이)
중학생, 말만 들어도 마음이 복잡한 학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6학년이 되면 자동으로 중학교 입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여름방학 무렵이면 다급하게 중학교 공부 대비 학원을 찾아 나선다. <중학교 입학 가이드>는 현직 중학교 교사가 초등 고학년과 학부모를 위해 중학교 입학 준비와 중학 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꼼꼼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최근 자녀를 중학교에 진학시키면서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지도했으면서도 학부모로서 궁금한 지점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초등학교 때는 물론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옆에 두고 찾아보면서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해두면 좋은 공부와 생활 습관 잡기부터 중학교 과목별 공부법, 고등학교 가이드까지, 이 책을 보며 차근차근 준비해보자.들어가는 글 _ 초6 여름방학부터 중학교 입학 준비 시작하세요 Chapter 1.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년을 좌우한다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확실히 다르다 생활의 전부가 성적으로 환산되는 중학교 | 공부의 양과 깊이가 다르다 | 중학교 체력, 고등학교까지 간다 아이 성향에 따른 학교 선택 특수중 - 국제중 | 특수중 - 예술중, 체육중 | 일반중 중학교 배정부터 입학까지 중학교 배정과 예비소집 | 신입생 반 편성 | 중학교 복장의 기본, 교복 | 교복 공동구매 | 교복 사이즈는 조금 크게, 수량은 필요한 만큼만 | 모든 옷에 이름표 부착하기 | 신입생 필수 준비물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준비하기 자유학기제란 | 자유학기 활동 | 자유학기 운영 초등학교는 생활 습관 잡기, 중학교는 학습 습관 잡기 늘어나는 수업 시간과 학습량 | 집중력, 꾸준함이 핵심 |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기본 6학년 공부 계획 세우기 (1) 국어 | 선행이 아닌 독서 | 비문학 문제집으로 주제 파악 연습하기 (2) 영어 | 중학 필수 영단어 | 듣기 연습 | 독해와 영문법 (3) 수학 | 실력 점검&초등 수학 완전정복 | 선행은 개념 이해가 먼저다 (4) 배치고사 준비하기 ***중학생 인터뷰 : 후배들아, 초등학교 때 이것만은 꼭 해라! Chapter 2. 학교생활, 아는 만큼 보인다 중학교 교육과정과 활동 중학교 교과와 활동 | 지필 평가와 수행 평가 | 빡빡한 중학생 일 년 살이 3월, 입학식과 학교설명회 (1) 입학식 | 입학식 풍경과 일정 | 3월, 서류 반드시 제출하기 | 엄격해진 분위기에 주눅 든 아이 마음 다독이기 (2) 학교설명회 | 학교 전반에 관한 설명 중심 | 담임과의 시간 운영 | 진학설명회 진행 과정 4월, 진단 평가와 학부모 공개 수업 (1) 진단 평가 | 진단 평가란 | 진단 평가 성적표 | 진단 평가는 학습 내용 파악 계기로 활용하기 (2) 학부모 공개수업 | 운영 방식 | 공개수업 후 간단한 상담 | 공개수업 후 일정 5월, 지필 평가와 체육대회 (1) 지필 평가 | 지필 평가와 공부 방법 | 출제자 의도 파악&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하기 | 시험 칠 때 유의해야 할 것들 | 시간 배분 잘하기 (2) 체육대회 | 반 티 맞추기 | 체육대회는 규칙과 배려를 익히는 활동 | 체육대회의 한 축, 응원 | 체육대회 마무리, 릴레이 6월, 수행 평가, 독서 기록 (1) 수행 평가 | 수행 평가 유형 | 지필 평가 직전에 수행 평가가 몰리는 이유 | 수행 평가도 지필 평가만큼 중요하다 (2) 독서 기록 | 독서 기록의 첫 번째 방법 :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독후감을 기록해도 선생님께 알려야 생기부에 반영 | 독서 기록의 두 번째 방법 : 학교에 직접 제출 | ISBN에 등록된 도서만 기록 가능 | 독서 기록과 과목 연관성 | 학교생활기록부로 나만의 독서 로드맵 만들기 7, 8월, 여름방학과 성적표 (1) 여름방학 | 방학식 날 운영 | 상을 받았다면 충분히 칭찬해주자 | 성적표 오타나 오기 정정 방법 | 방학 생활 안내 하나 : 독서 | 방학 생활 안내 둘 : 공부 (2) 성적표 읽기 9월, 자동봉진, 학부모 상담 (1) 자동봉진 | 자율 활동 | 동아리 활동 | 자율동아리 | 봉사 활동 | 진로 활동 (2) 학부모 상담주간 | 상담하고 싶은 부분을 먼저 이야기한다 | 성적 상담은 최소 1차 지필 평가 후에 한다 | 상담 시간은 공강 시간이나 하교 시간 이후 | 상담 팁 10, 11월, 수학여행과 수련회,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교원능력개발평가 (1) 수학여행과 수련회 | 수학여행과 수련회 협의 과정 | 약속 시각 준수 | 수련회의 의미 (2)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교원능력개발평가 | 대학수학능력시험 | 수능 시험지 활용 팁 | 교원능력개발평가 의미 | 평가 참여 방법과 결과 12월, 학교 축제, 종업식 (1) 학교 축제 | 참여 의식을 드높이는 무대 공연 | 일 년간의 결과물, 작품 전시 | 축제 부스 운영 (2) 종업식과 졸업식 | 종업식 운영 | 임시 반 배정 | 종업식 날 인사하기 1, 2월, 겨울방학과 반 편성 (1) 겨울방학 현명하게 보내기 | 취약 과목 보완과 다음 학년 준비 | 스터디 플래너 사용과 생활 루틴 만들기 | 가장 중요한, 독서 | 지난 학년 복습, 다음 학년 예습 | 운동으로 체력 키우기 (2) 반 편성 | 반 편성 원칙과 고려할 점 | 쌍둥이 반 편성, 어떻게 할까? Chapter 3. 중학교 3년 공부 로드맵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공부 로드맵 고교학점제란 | 고교학점제에 맞춰 전략 짜기 | 중학교 3년, 공부 로드맵 | 점점 중요해지는 부모의 역할 자유학기제, 지금이 기회다 자유학기 활동의 의미 | 학기 말 수업이 가능하다 | 성적 부담이 적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중학교 2학년까지 독서 마스터하기 중학교 성적, 국어와 독서가 좌우한다 |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시작하여 목적 독서로 옮겨가기 바르게 글씨 쓰는 연습 수행 평가의 팔 할은 글쓰기, 글씨가 중요해졌다 | 바른 글씨가 평가를 결정한다 중학교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기 고등학교까지, 조금씩 성장하면 된다 |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의 관계 | 공부 터를 닦고 독서에 힘쓰면 된다 자기 주도적 학습력 키우기 조금씩 꾸준히 시작하자 |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 스터디 플래너 활용 | 스스로 끊임없이 확인하기 인터넷강의 듣기 EBS 활용하기 | 나에게 맞는 유료 사이트 인강 선택하기 | 인강 듣기 전 예습 필수 | 인강의 기본은 결국 자기주도학습 중학생 필수 전략 사이트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지원 포털 |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 학교알리미 | 고입정보포털 | 1365 자원봉사포털 |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 에듀넷 티 - 클리어 | 진로진학정보센터 | 교육부 블로그 ***중학생 인터뷰 : 자유학년제 팁을 알려줄게 Chapter 4. 중학교 과목별 공부법 중학교 공부를 위한 방법 수업 듣기 전 예습, 수업 들은 후 질문하는 습관 갖기 |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연습 국어 공부법 국어 과목의 성격과 목표 | 명확한 답이 없기에 더욱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 국어 | 국어에서 필요한 능력, 간주관성 | 꾸준한 독서만이 답이다 | 수업 열심히 듣고 꼼꼼히 필기하기 |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 문제집 준비 영어 공부법 영어 과목의 성격과 목표 | 실력 향상을 위한 첫 단계, 단어 외우기 | 듣기 공부는 가랑비에 옷 젖듯 꾸준히 | 관심 있는 분야의 내용으로 독해하기 | 고득점을 위한 영문법 | 시험 기간에는 내신 공부! 수학 공부법 수학 과목의 성격과 목표 | 적당한 선행은 필요하다 | 천천히 기초 다지기, 이해 과목이지만 암기도 필요하다 | 풀이 과정과 시간 안배가 중요하다 사회 공부법 (1) 역사 공부법 | 전체 흐름부터 파악한다 | 문제 풀기 (2) 사회 공부법 | 개념부터 하나하나, 꼼꼼하게 교과서 읽기 | 개념 연결하며 정리하고 암기하기 | 마지막 확인, 문제 풀이 과학 공부법 교과서 정독으로 개념 이해부터 챙긴다 | 교과서 자료에 유의하고,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 문제집 준비 예체능 공부법 (1) 음악 | (2) 미술 | (3) 체육 | (4) 기술가정 지필 평가 D-day (1) 한 달 전 | 자기 공부 시간이 꼭 필요하다 | 출제 범위는 교과서, 출제자는 학교 선생님이란 것을 명심하자 (2) 2주 전 | 시험 계획 짜기 | 시험 범위까지 한 번 이상은 공부한다 (3) 시험일 | 시험을 친 과목보다 남은 시험 준비하기 (4) 시험 후 | 성적 꼼꼼히 확인하기 ***중학생 인터뷰 : 우리가 말하는 수행 평가와 지필 평가 공부법 Chapter 5. 중학교 학부모 가이드 사춘기 대처법 사춘기 증상 | 누구나 시작하는 사춘기 | 아이를 보고 완급 조절하며 기다려주기 | 사춘기라도 기본 질서는 잡아준다 학교 홈페이지와 학급 게시판 챙기기 학교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 얻기 | 게시판 챙기기는 아이의 몫 | 과목별 안내 사항 챙기기 출결 챙기기 (1) 지각, 조퇴, 결석 | 미인정과 인정 | 질병 | 기타 | 고입에 반영되는 출석 점수 관리하기 (2) 체험학습 | 체험학습 관련 서류 날짜 지키기 | 체험학습 불가 기간 아이 공부에 가장 큰 적은 부모 시작했으면 꾸준하게 하기 | 조급한 마음 갖지 않기 | 공부 환경 정리하기 담임선생님과 소통하기 담임선생님과 소통 방법 | 담임선생님과 연락 방법 | 서로 예의 지키기 선생님과 상담 요령 의논할 내용 미리 생각해서 정리하기 (1) 생활 상담 요령 | 1학기 상담 : 학부모 주도 | 가정 분위기 미리 이야기하기 | 학교생활에 필요한 내용은 모두 공유하기 | 2학기 상담 : 교사 주도 (2) 학습 상담 요령 | 가정에서 생각하는 학습 관련 내용, 가감 없이 전하기 | 아이 진로에 관해 이야기하기 | 학교생활기록부 세특 강요 금지 Chapter 6. 중학교 학생 가이드 중학교 교무실 찾기 담임선생님은 교실이 아닌 학년 교무실에 있다 | 과목별 선생님의 학습 방식에 적응하기 | 과목 시간에 발생하는 일은 해당 과목 선생님과 해결한다 |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은 되도록 스스로 처리한다 인사 잘하기 인사 잘하는 아이가 인상도 좋다 | 감사의 마음은 말로 표현하자 | 학교 어른들께 인사하기 선생님이 좋아하는 학생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적극적인 학생 | 필기보다 중요한 수업 태도 | 설명할 때는 설명에 집중하기 시간 관리하기 혼자 있는 시간 관리하기 | 시간 관리를 위해 고려할 것 | 스터디 플래너 활용하기 체력 관리하기 체력 관리 필수 조건 1 : 골고루 잘 먹기 | 체력 관리 필수 조건 2 : 규칙적인 운동 사교육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한다면 보완하기 | 사교육 전에 학교 수업과 스스로 공부하기부터 | 학원 숙제는 반드시 집에서 한다 | 주도적으로 사교육 활용하기 부록 _ 고등학교 진학 가이드초등학교 6학년, 고3까지 가는 공부&생활 습관을 만들 마지막 기회다!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여러모로 다르다. 공부하는 과목도 많아지고 수업 시간도 늘어난다. 선생님들의 분위기마저 다르다. 물론 중학교라고 해서 초등학교 때 배우던 내용이 갑자기 달라지지는 않는다. 달라지는 것은 학습 방향이다. 초등학교 교육은 기초 질서나 생활 습관을 잡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중학교는 아이들의 신체나 지적인 면이 초등학생 때보다 향상했기 때문에 학습 습관을 잡는 것에 중점을 둔다. 중학교 때 성실하게 학습 습관을 쌓아야 고등학교 학습을 원만히 할 수 있다. 그래서 중학교 입학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중학교 입학 준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공부를 위한 학습 습관이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학기 말 생활통지표에 과목별로 갖춰야 할 능력에 대한 성취 정도가 표시되지만, 중학교부터는 모든 항목이 점수화되어 성적으로 산출된다. 물론 현재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년제이기 때문에 대부분 별도의 지필 평가를 치지 않고, 수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수행 평가 또한 초등학교에 비해 깊이를 요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이런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6 때부터 학습 습관을 잡아야 한다. 미리 자기 시간을 관리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국영수 기본을 잡아두지 않으면 중학교에 입학해서 수업 때 당황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중학교 입학 전 국영수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입학 후에도 입시 로드맵을 계획하기 위해 어떻게 과목별, 학년별로 공부하면 되는지, 중학 생활을 슬기롭게 이어가기 위해 시간 및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중학교 생활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담았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아이도 부모도 중학교에 대해 궁금함과 불안함이 생긴다. 처음에는 막연히 준비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다가 여름방학이 시작될 즈음부터는 조급해진다. 초6, 중1 정도 되면 다 큰 것 같지만 몸은 커지고, 청소년이 되었다는 자각만 있을 뿐 스스로 모든 것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아이들도 중학교가 처음이기 때문에 중학교 생활이나 중학생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잘 모른다. 이때 가까이서 준비를 도와줄 안내자가 바로 부모다. 물론 청소년기 아이들은 부모 의도대로 따라오지 않는다. 그래도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알고 학교생활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는 것과 전혀 모르고 같이 우왕좌왕하는 것은 다르다. 우리 아이가 즐겁게, 건강하게, 슬기롭게 중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책을 보며 조금씩 준비하자.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다르다! 예비중, 학부모를 위한 중학교 생활 완벽 정리! ● 성향에 맞는 중학교 선택부터 학교 배정까지 입학 과정 안내 ● 예비 중학생이 갖춰야 할 생활학습 습관과 국영수 공부법 ● 3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일 년간의 중학교 생활과 교육 과정 안내 ● 입시 대비 중학교 3년간의 공부 로드맵과 중학생 필수 사이트 ●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추천하는 과목별 공부법과 지필 평가 대비법 ● 중학 생활을 슬기롭게 보내기 위한 학부모학생 가이드 ● 생생한 중학생 인터뷰와 고등학교 진학 가이드 중학교는 다릅니다. 물론 중학교 1학년 때는 자유학년제 기간이라 성적이 산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업 태도를 통해 성적이 가늠됩니다. 중학교 2학년부터는 지필 평가와 수행 평가를 통해 성적표에 점수화되어 기록됩니다. 초등학교 때는 정확하게 알 수 없었던 아이 수준이 제대로 파악되는 것입니다. _Chapter1.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년을 좌우한다 中 중학교부터는 공부에 매진해야 하므로 체력도 키워야 합니다. 중학교 때 키워둔 체력이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체력의 바탕이 됩니다. 몇 시간씩 운동할 필요는 없지만 매일 10분이라도 줄넘기나 달리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몸 전체를 움직이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_Chapter1.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년을 좌우한다 中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
스마트북스 / 이명로(상승미소) (지은이) /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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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로(상승미소) (지은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어떻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 우리의 진심과 마음이 누군가에게 잘 전달되도록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10년 동안 약 1만 명의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들의 인생 멘토이자 카운슬러로 활동해온 그는 수많은 만남과 이야기 속에서 관계에 대한 어떤 특별한 공통점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공감’이었다. 까칠하게 혼자 살아도, 미움 받으며 홀로 살아도, 타인을 신경 쓰지 않고 살아도 결국 우리는 모든 문제를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풀어나갈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람 그리고 관계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생존 전략이자 자산인 것이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돈도 시간도 노력도 쏟아붓고 있지만 관계가 좁혀지지 않아 고민이라면? 그것은 바로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애인일 수도, 직장 상사일 수도, 고객일 수도 있다. 지금 이 순간, 가까워지고 싶고 설득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면 이 책을 읽고 내 안에 잠들어 있는 공감 온도부터 1℃ 올려보자.프롤로그_ 나를 살린 그 사람의 한마디 1장. 왜 우리가 한 말은 제대로 닿지 않을까 _마음 한 칸 더 들어가는 법 나는 왜 인복이 없을까, 관계의 품격 ‘밥 한 끼’는 흘려도 ‘차 한잔’ 시그널은 놓치지 마세요 내가 힘들 듯 남도 힘들다 해결책을 줄까 공감을 줄까 말하기 힘든 이야기, 멍석을 깔아줘요 제대로 사과하는 법 내 마음이 들리나요 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우리가 자주 착각하는 것 조언 대신 질문을 던지세요 당신의 결정을 응원합니다 2장. 왜 내 마음을 모를까 _나를 잘 말하고 당신을 잘 읽는 법 듣고 싶은 말은 따로 있습니다 그저 질문 한마디, 그거면 돼요 꼭 해야 할 말은 힘껏 전하세요 원하는 것은 아주 작은 ‘인정’ 하나 정말 중요한 걸 잊지 마세요 해결하지 않아도 괜찮다, 다 괜찮다 당신이 힘든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3장. 왜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 _누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 섬세하게 관찰하는 눈, 제대로 표현하는 입 살짝 손해보고, 내가 좀더 수고하는 마음 다른 사람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능력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다른 사람을 위해 멍석을 깔아주는 말 습관 먼저 좋아하고 먼저 고마워하기 좋은 이웃을 만나는 비법 감동 백배, 좋은 사람들의 특별한 표현법 감동 백배, 좋은 사람들의 특별한 감사 인사법 효과 두 배, 좋은 사람들의 특별한 선물법 4장. 왜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들까 _직장생활, 20퍼센트 쉬워지는 법 상사에게 야단맞은 후 대처법 험담하는 직원에게 잘 대처하는 법 껄끄러운 상사와의 관계를 부드럽게 푸는 법 사사건건 반기드는 나이 많은 부하직원 대하는 법 거래처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승진대상자라면 알고 있어야 할 한 가지 연봉협상 전 꼭 해야 할 한마디 어색한 상대와 매끄럽게 전화통화 하는 법 이메일, 문자, 메신저 잘 쓰는 법 5장. 왜 자꾸 화가 날까 _싫은 사람을 적당히 대하는 법 왜 자꾸 화가 날까요 정말 안 보면 그만일까요 얄밉게 구는 사람 대하는 법 인정받길 원하는 사람 대하는 법 나를 미워하는 사람 대하는 법 괜히 싫은 사람 대하는 법 6장. 좀더 좋은 관계, 어떻게 만들까 _실전! 공감력 키우는 법 공감, 나는 제대로 당신 편입니다 공감은 흥행 성패의 열쇠 사람은 설득되지 않는다, 생각만 바꿀 뿐 부드러운 대화와 공감을 부르는 멋진 질문들 어떻게 내 말에 귀 기울이게 할까 어떻게 남의 말을 잘 들을 수 있을까 고수들의 공감 대화법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공감 대화법 공감을 부르는 글쓰기 차근차근 공감력을 키우는 7가지 방법 에필로그_ 공감 근력, 쓰면 쓸수록 더 좋아집니다“왜 나는 인복이 없을까?” “왜 나의 진심을 알아주지 않는 걸까?” “왜 내 사과가 통하지 않는 걸까?” “그 사람은 왜 나를 미워하는 걸까?” “그 사람은 왜 내 앞에서만 안하무인인 걸까?”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돈도 시간도 노력도 쏟아붓고 있지만 관계가 좁혀지지 않아 고민이라면? 그것은 바로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애인일 수도, 직장 상사일 수도, 고객일 수도 있다. 지금 이 순간, 가까워지고 싶고 설득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면 이 책을 읽고 내 안에 잠들어 있는 공감 온도부터 1℃ 올려보자. . . 미움 받을 용기도 까칠하게 살 자신도 없는 당신에게,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너도 나도 인생은 마이웨이를 외치는 지금, TV와 스마트폰에서 눈과 귀를 멀리하고 자신의 주위를 한번 되돌아보자. 현실의 나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 혹은 조직에서 보내는 나는 과연 마이웨이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요즘은 미움 받기를 두려워 말고, 때로는 까칠하고, 주위에도 신경을 끄자고 말합니다.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서로의 동선이나 활동이 실시간으로 노출되는 만큼, 이런 외부적인 자극을 의식하지 말자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어떠한가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길 때면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누구 아는 사람 있어?” 까칠하게 혼자 살아도, 미움 받으며 홀로 살아도, 타인을 신경 쓰지 않고 살아도 결국 우리는 모든 문제를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풀어나갈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람 그리고 관계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생존 전략이자 자산인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학자금 대출로 고민하는 20대부터 수백억 자산가까지, 껄끄러운 상사와의 관계로 고민하는 사회 초년생부터 일보다 사람이 힘들다는 40대까지, 저자 이명로를 찾아온 많은 사람들은 모두 어떻게 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관계’에 대한 크고 작은 고민들을 가지고 있었다. . . 1만 명의 사람들이 들려준 관계 이야기, 관계가 어설픈 어른들을 위한 공감 능력 회복 솔루션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어떻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 우리의 진심과 마음이 누군가에게 잘 전달되도록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10년 동안 약 1만 명의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들의 인생 멘토이자 카운슬러로 활동해온 그는 수많은 만남과 이야기 속에서 관계에 대한 어떤 특별한 공통점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공감’이었다. 그들이 처음부터 제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았던 것은 아닙니다. 제가 그들의 마음을 얻고, 그들이 제게 마음을 연 그때부터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세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주었냐고요?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저 그들의 상황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감정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했고, 그들의 선택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주었던 것이 전부입니다. 공감, 즉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사람을 단순하게 알고 지낸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나의 진심을, 나의 마음을 상대가 충분히 ‘느낄’ 때, ‘공감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상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어떻게 하면 상대에게 공감하고 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지 그 방법론을 예시와 함께 구체적으로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 같은 사적인 관계부터, 직장 선후배 혹은 회사 거래처 등의 공적인 관계까지, 모든 이해관계 혹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의 내용은 거창하지 않다. 지금 당장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일지 몰라도, 결국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겪게 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소심한 성격으로 관계 맺기가 어려운 분, 일로 맺은 관계이지만 잘 풀어나가고 싶은 분, 친구나 지인, 동료와 갈등을 겪고 있는 분, 회사나 조직에서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도 관계를 잘 풀어가고 싶은 분, 누군가에게 호감을 사고 싶은 분 등 관계 때문에 고민하거나 어떻게 표현해야 사람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은 분명 좋은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꼬인 관계를 단번에 해결하는 대단한 비결은 없어도 그 단초는 반드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 ‘공감 대화’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실전! 차근차근 공감력을 키우는 7가지 방법 1. 끝까지 듣자 사람은 말하고 싶은 욕구가 커서 듣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상대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끼어들어 내 말을 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 연습을 하자. 2. 상대의 말에 반응하자 대화가 물 흐르듯 이어지려면 상대의 말에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어야 한다. 끝말을 따라해 되묻거나 감탄사로 맞장구를 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상대에게 관심을 가져보자 상대의 행동이나 표정, 외모 및 생각 등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표현해야 한다. 상대가 나에게 묻는 말에는 무조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조언이나 핀잔은 삼가도록 하자. 4. 질문으로 말을 마쳐보자 상대의 이야기에 나의 생각과 관점으로 결론을 내리거나 조언하지 말고 질문을 하자. 그 질문은 상대가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5. 구체적으로 칭찬하자 근거가 없는 칭찬은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칭찬할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반드시 구체적으로 칭찬하자. 6. 상대가 생각할 법한 것을 질문하자 상대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그 순간만큼은 상대가 되어보자. 공감을 잘하고 싶다면 ‘이런 때 나라면 어떤 감정이 생기고, 무슨 생각을 할까?’를 꾸준히 고민해보자. 7.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자 공감은 상대에게 위로를 주고 대안을 생각할 수 있도록 마음이나 태도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상대가 직접 요청하지 않는 한, 조언이나 해결책은 섣불리 하지 않도록 하자. “올해만 벌써 9명이 퇴사했어요. 월급을 올려주고, 심지어 어떤 직원은 결혼식 축의금을 200만원이나 줬는데 신혼여행 다녀온 후 바로 그만두지 뭐예요. 제가 인복이 없는 것인지, 그렇게 잘해줘도 소용이 없네요.” (…) 칭찬 몇 마디나 돈을 조금 더 준다고 해서 이직을 막기는 어렵습니다. 이럴 때 해법은 무엇일까요? 직원들이 사장을 좋아하고 믿고 따르게 하는 것입니다. (…) “직원들이 혜지 씨를 좋아해야 문제가 해결될 것 같은데요? 사장을 좋아하면 열심히 일할 수 있거든요. 직원들이 혜지 씨를 좋아하게 하려면 먼저 직원들을 좋아해야 해요. 학교 다닐 때 좋아하는 선생님의 눈에 들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거예요. 좋아한다는 것은 존중한다는 것입니다. 혜지 씨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직원들이 혜지 씨의 마음을 믿게 해야 한다는 겁니다.” _<나는 왜 인복이 없을까, 관계의 품격> 중에서 누군가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와 “차 한잔 어때요?”라고 한다면 흘려듣지 마세요. “제 이야기를 좀 들어주세요”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 사람의 체온은 36.5도이고 체온이 떨어지면 생명이 위험하죠. 마음의 온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정서적, 감성적 온도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 따뜻함을 느끼기란 쉽지 않습니다. 문자, 모바일 메신저, DM(Direct Message) 등 대화수단은 다양해졌지만,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몸짓언어를 함께 구사하는 대화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얼굴을 마주보는 대화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차 한잔 어때요?” “차 한잔 하시죠?”라는 시그널은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_<‘밥 한 끼’는 흘려도 ‘차 한잔’ 시그널은 놓치지 마세요> 중에서
나를 잃어버려도 괜찮아
바른북스 / 노자 (지은이), 바이즈 (옮긴이)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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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지은이), 바이즈 (옮긴이)
저자는 한자를 몰라도, 한문 해석을 하지 못해도, 한글로 충분히 노자의 뜻이 전달될 수 있는 도덕경을 쓰고 싶었다. 또한 책을 읽기 시작하여 2~3시간 정도 안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는 도덕경을 쓰고 싶었다. 5,000여 자의 짧은 도덕경을 4년 동안 해석하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목표는 독자로 하여금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는, 맥락이 있는 도덕경을 써보자’라는 것이었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쓰인 결과물이다.서문_난 모른다 도덕경을 읽기에 앞서 01장 도를 아십니까? -노자가 정한 ‘도(道)’, ‘무(無)’, ‘유(有)’, ‘현(玄)’의 개념에 대해 02장 에고적 견해와 순수한 의식의 차이 03장 분별, 구별을 만들지 마라 -에고가 생겨나는 이유 04장 ‘도’ 사실은 나도 잘 모른다 -도에 대한 비유 1 05장 하늘은 무심해 -도에 대한 비유 2 06장 도는 비유하면 마치 골짜기 같아! -도에 대한 비유 3 07장 내가 준 것이 바로 내가 받을 것이다 1 -도에 대한 비유 4 08장 한 방울의 이슬이기도 하고 온 지구의 바다이기도 해 -도에 대한 비유 5 09장 더 많이, 더 많이를 추구하는 것 -에고의 특성 10장 에고가 없다는 것 11장 에고가 없어져도 괜찮아 12장 에고로 산다는 건 13장 사랑받고 비난받음, 그리고 걱정과 근심에 대해 -나는 몸이 아니야 14장 밖에 있는 것이 아니야 -도에 대한 비유 6 15장 에고가 없는 자 -깨달은 사람은 1 16장 텅빔, 그리고 침묵 속에서 17장 만일, 깨달은 이가 세상에 돌아온다면 -깨달은 사람은 2 18장 지금 우리가 찾아야 할 것 19장 세상 사람들이 지혜롭다 여기는 것들 20장 삶은 논리가 아니야 21장 내 안에 있는 ‘나’에 대해 22장 비우면, 채워지는 거야 23장 침묵에 대해 24장 삶의 계획을 세우지 말라 25장 ‘도’, 나도 잘 모르는데… 암튼… 26장 고요함과 무거움 속에 있다는 것 27장 미묘한 에고에 대해 28장 내 안의 남성과 여성 29장 천하를 얻는다는 말 장난 30장 타인을 굴복시키려고 하는 것 31장 에고가 하는 허망한 일 32장 ‘도’는 개념이 아니야 33장 에고로 판단하면 34장 사랑에 대해 35장 사람들은 몰라 36장 숨은 밝음 혹은 지략에 대해 37장 의도와 목적이 없이 행한다는 것에 대해 1 38장 의도와 목적이 없이 행한다는 것에 대해 2 39장 자유롭게 산다는 것에 대해 40장 있음과 없음, 없음과 있음에 대해 41장 의식의 수준에 대해 42장 이익과 손해에 대해 43장 침묵의 가르침에 대해 44장 무엇이 더 중요한가? 45장 내면의 맑음과 고요함으로 46장 만족을 아는 만족 47장 우리가 실제로 살고 있는 곳은 내면이야 48장 덜어내고 또 덜어내면 49장 깨달은 이가 존재하면 50장 죽을 곳이 없다 51장 고요한 의도에 대해 1 52장 변함 없는 것을 알아차린다면 53장 잠시라도 앎 속에 있을 수 있다면 54장 나를 알게 되면 55장 갓난아기처럼 존재한다면 -자연스러운 호흡 56장 가까워지려 하지 않으면, 멀어질 수도 없어 57장 에고 없이 일한다는 것 58장 옳고 그름 98 59장 나와 너를 아낀다는 것 -무경계 60장 작은 생선을 삶듯이 61장 명상에 대해 -명상수행 1 62장 가장 중요한 것 -명상수행 2 63장 순수한 의식을 회복한다는 것 -명상수행 3 64장 하고자함이 없음을 하고자 한다는 것 -명상수행 4 65장 고요한 의도에 대해 2 66장 바다처럼 67장 세 가지 보물 68장 자연의 법칙 1 69장 전쟁에 대한 명언 1 70장 눈이 있는 자는 볼 것이고, 귀가 있는 자는 들을 것이다 119 71장 안다는 것 72장 삶과 죽음에 대해 1 -나는 누구인가? 73장 삶과 죽음에 대해 2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 견해를 자신으로 여겨 74장 삶과 죽음에 대해 3 -자연의 법칙 2 75장 삶과 죽음에 대해 4 -삶은 본래 목적이 없어 76장 삶과 죽음에 대해 5 -연약함은 삶, 단단함은 죽음 77장 활을 당겨 쏘는 것처럼 -도에 대한 비유 7 78장 진리는 모순적이다 79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자연의 법칙 3 80장 작은 나라 그리고 적은 백성 81장 내가 준 것이 바로 내가 받을 것이다 2 글을 마치며 원문 해석에 대해 도덕경 원문 해석노자의 도덕경은 무용(無用)한 책입니다. 읽어서 단순히 머리로 이해한다고 해서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마치 자전거를 책으로 배우는 것과 같고, 사랑을 책으로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지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겠지만, 그 이해는 자전거를 실제로 탈 수 있게 해주지 않고, 사랑을 할 수 있게 해주지도 않습니다. 자전거도 사랑도 실제로 경험해야 이해할 수 있을 뿐입니다. 도덕경은 침묵으로 경험되어져야 하는 책입니다. 노자는 도덕경 1장에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억지로 표현하기 위해서 ‘도(道)’라는 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도는 말 그대로 ‘길’입니다. 길은 하나의 과정입니다. 그 길은 시작도 없으며 끝도 없는 길입니다. 그렇다면 그 길을 어떻게 가야 하는 것일까요? 노자는 ‘덕’이라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길을 가기 위해서 ‘덕’이라는 실천방법을 구체적으로 밝힙니다. ‘덕’은 보통 ‘쌓는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쌓아가라는 것일까요? ‘덕’이라는 한자를 하나하나 뜯어서 분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德=[(조금 걸을 척) 혹은 行(다닐 행), 十(열 십), 目(눈 목), 一(하나 일) 혹은 (숨을 은), 心(마음 심)] ‘가다 혹은 행하다, 열 번(여러 번), 눈으로, 하나를 (집중해서), 혹은 숨어 있는 것을 살피듯 자세히, 마음을 관찰한다’라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비약해서 말씀드린다면, 내면의 관찰을 이야기합니다. 현대적인 말로 표현하면, ‘명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라는 길,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덕’이라는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끊임없이 정진하라는 의미입니다. 도덕경은 1장에서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도’를 제시하고, 2장부터 ‘나 없음’, 즉, ‘도를 체득한 사람’은 ‘분별하는 지각’에서 벗어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주장’, ‘나의 것’, ‘나’가 없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에고적으로 말하는 ‘아름다움’, ‘선함’ 그런 것들은 ‘추함’, ‘선하지 않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은 ‘나의 입장’에서 ‘아름다움’, ‘선함’을 규정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긴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짧은 것을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단맛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짠맛을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시끄러운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조용한 것을 좋아합니다. 이처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노자가 말하는 ‘있음과 없음은 서로를 만들어 내고, 길고 짧은 것은 서로를 이루며’ 등등의 이야기는 에고적인 입장 없이 본 실상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도덕경 3장부터는 언어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노자가 경험으로 체득한 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나갑니다. 3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노자가 말하는 무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무위, 그리고 그것에 상반되는 개념이 유위입니다. 무위를 나누어 보면, 없음, 그리고 행함으로 볼 수 있습니다. 행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실행을 하는데, ‘∼없이 행한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왜냐하면 반대 개념인 유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위를 나누어 본다면, 있음, 그리고 행함입니다. ‘∼있이 행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무위자연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무위는 그렇다고 치고 자연은 무슨 말일까요? 자연은 말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다라는 말입니다. 본래 그러하다는 뜻입니다. 앞의 무위는 자연이라는 말과 동일한 뜻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즉, 무위(無爲)=자연(自然)입니다. ∼없다, 행한다.=‘본래 그러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이 없다는 말일까요? 그것이 바로 행위를 하는 주체가 없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라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스스로 그러한 것이지, 그것을 하는 주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無我)’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자가 말하는 무위(無爲)는 사실 무아위(無我爲)라고 보면 쉽습니다. 유위(有爲)는 유아위(有我爲)라고 보면 됩니다. 무위(無爲)=무아위(無我爲)=에고 없이 행함=나 없이 행함 유위(有爲)=유아위(有我爲)=에고 있이 행함=나 있이 행함 그렇기 때문에 노자가 도를 체득한 성인(깨달은 사람)에 대해 묘사할 때, ‘에고 없이 행하기에 자랑하지 않는다’라는 식의 표현을 한 것입니다. 행위를 하는 행위자인 ‘나’라는 것이 없으니, ‘나의 이익’도 없고, ‘나의 자부심’ 등등도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므로 ‘살지만 소유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라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욕(無欲)이라는 것도 욕망을 만들어 낸 내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그렇기에 노자는 ‘무욕(無欲)을 하고자 한다’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이렇게 무위(無爲)를 무아위(無我爲)로 풀어서 도덕경을 읽어보면, 아리송한 부분이 쉽게 풀리게 됩니다. 도덕경 25장에 도법자연이란 말이 있습니다. “도는 자연(스스로 그러함)을 법으로 삼는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에고 없이 스스로 그러한 것을 도의 법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자연은 자연을 움직이는 주체자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저 스스로 그러한 것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과학기술 문명을 통해, 자연을 움직이는 어떤 주체자 따위가 없다는 것은 현재 인류에게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노자가 살았던 시대에는 이러한 사실이 명백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아마도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 노자의 말은 오해의 소지가 많은 하나의 주장에 지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도덕경 3장에서 에고가 생겨나는 이유를 분별심에 두고 있는 것도 유심히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현명함을 숭상하지 않는 것, 분별은 바로 에고가 있기 때문에 생겨납니다. 그렇지만 에고가 사라지면, 좋다 나쁘다의 분별심, 현명함, 멍청함 등의 분간이 당연히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도덕경 4장부터 8장까지는 ‘도’라는 것이 대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노자는 비유를 통해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경험적인 영역을 지적으로 이해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저 비유를 통해 전달하려 하는 것입니다. 9장은 에고의 특성에 대해 10장은 에고가 없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11장은 에고가 없어져도 괜찮다고 이야기합니다. 12장은 에고로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에고로 인해 파생되는 나의 것으로 여기는 것들의 허상에 대해 13장에서 부연해 줍니다. 이렇게 1장에서 13장까지 노자는 도덕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개관을 밝혀놓습니다. 14장부터는 개관에 대한 부분을 좀 더 구체화하는 방향, 또한 도를 실현한 성인(깨달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고, 그것이 우리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또한 나아가 현실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과 그 고통이 발생하고 있는 원인들, 그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해 줍니다. 그렇지만 노자가 누누이 말하고 있는 해결책들이 세상에서 실현되기 어렵다는 것도 부연합니다. 노자는 포기하지 않고, 도를 체득하는 방법으로 덕이라는 것을 제시하며, 어떻게 하는 것이 덕을 쌓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처음에는 모호하게, 그러나 점점 구체적으로 그 방법에 대해 밝혀나갑니다. 72장부터 76장까지 노자는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진실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해줍니다. 그리고 77장부터 80장에 걸쳐서 다시 한번 자신이 앞에서 이야기한 것들을 정리해 줍니다. 81장에 비로소 제일 첫 장에서 말한 것처럼, ‘도’는 언어로 설명될 수 없는 경험적 차원의 것이라는 것에 대해 부연하고, ‘내가 준 것이 바로 내가 받을 것이다’라는 자연의 법칙과 깨달은 사람이라는 것은 ‘물질적이거나 정신적인 어떤 것도 쌓아두려 하지 않는 자, 내가 없는 자, 에고가 사라진 자, 그렇기 때문에 그 무엇과도 다투지 않는 자’라는 말로 마지막 장을 마무리합니다.
맘스 잉글리시 표현사전
넥서스 / 최혜림 외 글 /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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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최혜림 외 글
언제나 겪는 일상 속에서 아이와 즐겁게 놀이하듯 대화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다루고 있는 책. 이 책은 1,000명 이상의 엄마들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만들었다. 책에는 엄마들이 뽑은 자주 쓰는 생활영어 5,000문장이 수록되어 있고, 하고 싶은 말이 찾아 쓰기 쉽게 360여 상황으로 자세히 분류되어 있다.아이와 생활영어를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처음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우리 아이 영어 교육, 이것이 궁금하다! 엄마가 매일 쓰는 리액션 표현 베스트 Section 01. 우리 가족 하루일과 (Daily Routine) chapter 01~10 아침에 하는 말 chapter 11~20 점심에 하는 말 chapter 21~30 저녁에 하는 말 Section 02. 상황별 생활영어 chapter 01 자기소개와 가족 소개 chapter 02 날씨 chapter 03 날짜와 시간 chapter 04 전화하기 chapter 05 인사, 감사, 사과 chapter 06 기분, 감정 표현하기 chapter 07 칭찬하기, 혼내기 chapter 08 집안일 하기 chapter 09 주의 주기, 훈육하기 chapter 10 성격 묘사하기 chapter 11 경제관념 Section 03. 우리 아이 건강 돌보기 chapter 01 일반적인 건강 상태 chapter 02 여기가 아파요 chapter 03 이가 아파요 chapter 04 너무 아파요 chapter 05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Section 04. 아이가 점점 자라나요 chapter 01 태어나서 두 돌까지 (0~2세) chapter 02 유아기부터 어린이집까지 (2~5세) chapter 03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5~8세) chapter 04 학교에 가요 (8세~) chapter 05 동생과 함께 Section 05. 집에서 자주 쓰는 표현 Chapter 01 아이 방에서 Chapter 02 거실에서 Chapter 03 주방에서 Chapt육아 현장에서 매일 쓰는 바로 그 말을 영어로! - 1,000명 이상의 엄마들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만들었어요! - 엄마들이 뽑은 자주 쓰는 생활영어 5,000문장이 수록되어 있어요! - 하고 싶은 말을 찾아 쓰기 쉽게 360여 상황으로 자세히 분류했어요! “우리 아이가 이렇게 말했어요!” 체험단 사례 모음 [아침 인사하기] http://blog.naver.com/bluemi777/220165140576 엄마: How are you this morning? (오늘 아침 기분 어떠니?) 아이: Could be better. (그다지 좋지 않아요) [혼자 씻을래요] http://chiunov05.blog.me/220167537148 엄마: Do you want Mommy to help you? (엄마가 도와줄까?) 아이: No, thanks. I'll do it by myself. (아뇨. 저 혼자 할게요.) [그만 놀아야지] http://myengbook.blog.me/220177620773 엄마: Time is up. (시간 다 됐어.) 아이: More, please~. (조금만 더요) [숙제 다 했어요] http://myengbook.blog.me/220177528000 엄마: Did you finish your homework? (숙제 끝냈니?) 아이: Yes, Mom. (네, 엄마.) [내가 문 열래요] http://myengbook.blog.me/220177612175 엄마: The doorbell is ringing. (초인종이 울리네) 아이: Let me get the door. (제가 열게요) * 네이버에서 ‘맘스 잉글리시’로 검색하시면 더 많은 리뷰들을 볼 수 있습니다. * 4가지 학습자료 무료 제공 ① 스터디 자료 ② 스피킹훈련 MP3 ③ 단어노트 ④ 단어퀴즈 (다운받기: http://nexusbook.com) ▶ 아이들에게 생활영어가 왜 필요한가요? 많은 아이들이 돌 전부터 영어 동화책을 접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말하는 것은 아이나 어른이나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영어를 접한 시간이 그렇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왜 말은 잘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바로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아는’ 것과 ‘말하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영어를 입으로 가져오는 것은 결국 “생활의 영역”을 거치지 않고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영어를 ‘공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습득’해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은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이제 책에서 걸어 나와 우리 아이의 삶에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려야 합니다. ▶ 생활영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갑자기 부모가 영어로 말을 하기 시작한다면, 아이는 “엄마, 왜 그래?” 하며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할 것입니다. 집에서 생활영어를 시작할 때는, 먼저 아이에게 ‘신호’를 보내 주세요. 영유아 아이들의 경우, 놀이(숨바꼭질이나 역할놀이, 자동차 놀이, 인형 놀이 등)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두 마디를 영어로 외쳐 보세요(Section 06 참고).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요리나 미술, 또는 과학 활동을 함께 하면서 몇 문장을 영어로 말해 보세요(부록 참고).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활동에 몰입되었을 때 한두 마디씩 영어를 시작하는 것이, 거부감 없이 영어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즐거운 경험을 하면서 아이의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면 매일 반복되는 표현 위주로 말해 보세요. 하루에 한 문장씩 표현을 늘려간다면 금세 아
아쟁의 이해
오운 / 김빛나 (지은이) / 2023.08.14
20,000
오운
소설,일반
김빛나 (지은이)
블로거 R군의 슬기로운 크리에이터 생활
산지니 / 황홍선 (지은이)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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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소설,일반
황홍선 (지은이)
다채로운 빛깔로 분해되는 일상을 담은 에세이 시리즈 '일상의 스펙트럼' 다섯 번째 책.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크리에이터'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선망 받은 의사, 경찰관, 법조인을 제치고 계속해서 순위 상승 중이다. 잘나가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도 퇴사하고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어서 크리에이터로 살아가는 시대다. 바야흐로 1인 콘텐츠 시대. 블로그부터 유튜브까지 매체는 다변화되고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 채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는 것은 변함없다. 2003년 블로그를 시작해 파워블로거가 된 R군은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는 베테랑 영화 크리에이터다. 초창기 블로그를 운영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이탈한 데 비해, 여전히 하루 평균 5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그의 블로그를 찾는다. 지금까지 4천만 명이 다녀갔고, 구독자는 3만 2천여 명, 스크랩은 5만여 개, 비공개를 포함한 포스팅은 8천 2백여 개가 넘는다. 17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했으니까, 하루에 한 개의 글은 꼭 쓴 셈이다. 어떻게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취미가 콘텐츠가 되는 크리에이터 R군의 이야기를 통해 좋아하는 일은 지속 가능하게 하는 힘이 무엇인지 들려주고자 한다. 처음은 작고 미약하게 시작했지만 블로그로 자신의 삶까지 변화시킨 R군. 이제는 블로그를 기반으로 유튜브 계정을 설립해 자신만의 영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새로운 크리에이터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무한경쟁 시대에, R군은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콘텐츠를 만드는 이야기를 전한다.Project-R을 시작하다 축하합니다. 블로그가 개설되었습니다 꾸준한 업데이트가 중요해 온라인 친구가 오프라인 친구로 에브리데이, 뉴데이! 이웃들의 댓글이 제 월급입니다 1인 미디어,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레드써니”를 쳐보세요 저기, 레드써니 님 아니세요? 나의 닉네임을 찾아서 R군 캐릭터 탄생 R군 명함을 만들다 봉 감독님, 제가 빚을 집니다 스브스뉴스에 나오다 파워블로그가 되다 사인을 연습해야 하나? 실시간 검색어 1위! 바빠도 덕질은 계속되근영 이벤트와 답장 댓글은 성실히! 칸의 레드카펫을 밟다 히든무비를 시작합니다 영화제, 축제의 시작이자 밤샘의 시작 목소리로 영화를 전하다 어디서 상영할까나 영화 제작기 영화인을 만나다 진지하고 유익한 시간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블로그를 함께했던 동지들이 떠나고 블로그 아직도 해요? 크리에이터 VS 직장인의 삶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R군의 R튜브, 천만 아니고 천 명 돌파! R군은 지금도 진화 중 에필로그: 크리에이터로 살아간다는 것 크리에이터 R군의 좋아하는 일을 설레면서 지속하는 힘 “의외로 인생을 바꾼 시점은 대단한 사건과 숙명 같은 것이 아닌, 모두가 하고 있지만, 나에게만큼은 특별하게 다가왔던 작은 순간일 것이다. 지금의 내 블로그처럼.”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크리에이터’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선망 받은 의사, 경찰관, 법조인을 제치고 계속해서 순위 상승 중이다. 잘나가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도 퇴사하고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어서 크리에이터로 살아가는 시대다. 바야흐로 1인 콘텐츠 시대. 블로그부터 유튜브까지 매체는 다변화되고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 채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는 것은 변함없다. 2003년 블로그를 시작해 파워블로거가 된 R군은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는 베테랑 영화 크리에이터다. 초창기 블로그를 운영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이탈한 데 비해, 여전히 하루 평균 5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그의 블로그를 찾는다. 지금까지 4천만 명이 다녀갔고, 구독자는 3만 2천여 명, 스크랩은 5만여 개, 비공개를 포함한 포스팅은 8천 2백여 개가 넘는다. 17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했으니까, 하루에 한 개의 글은 꼭 쓴 셈이다. 어떻게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취미가 콘텐츠가 되는 크리에이터 R군의 이야기를 통해 좋아하는 일은 지속 가능하게 하는 힘이 무엇인지 들려주고자 한다. 처음은 작고 미약하게 시작했지만 블로그로 자신의 삶까지 변화시킨 R군의 이야기는 감동 그 자체다! 이제는 블로그를 기반으로 유튜브 계정을 설립해 자신만의 영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새로운 크리에이터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무한경쟁 시대에, R군은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콘텐츠를 만드는 이야기를 전한다. 꿈이 있다면,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크리에이터가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R군의 꿈은 어릴 때부터 영화 기자였다. 비록 한쪽 얼굴에 안면 장애가 있지만 그 꿈으로 타고난 장애나 주변의 시선을 이겨내려 했다. 하지만 콤플렉스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었다.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직업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이 없어졌다. 현실과 꿈의 괴리가 점점 커졌다. 그러나 꿈을 펼칠 기회는 아주 우연히 찾아왔다. R군은 2003년 나만의 영화 웹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블로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 의미 없는 내용의 글을 포스팅 했다. 시작은 보잘것없었지만 매일 하나씩 콘텐츠를 만들고 업데이트하면서 이 블로그는 영화 전문 웹진으로 막강해진다. 블로그를 기반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R군은 각종 영화, 잡지에 기고 및 연재를 진행했고, 라디오 및 방송에 게스트로 초대되기도 했다. 채널 CGV에서 <히든무비>를 진행했고, 프로그램 <무비스토커>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각종 국내외 영화시사회에 초청받는 것은 물론, 해외 감독 및 배우들의 인터뷰를 담당했고, 심지어 칸국제영화제에 취재원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콤플렉스로 좌절할 수 있었던 삶이었지만 R군은 좋아하는 영화 콘텐츠를 만들면서 꿈을 이룬 것이다. 책에는 16년 동안 꿈을 이루기 위한 크리에이터의 삶이 담겨 있다. 경험담을 듣고 있으면 나도 한 번 도전해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몽실몽실 피어오른다. 시작은 가볍게, 업데이트는 꾸준히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를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나만의 채널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채널을 만들기가 어렵고 채널을 만들고 나면 포스팅 하기가 어렵다. 물론 처음에는 비장한 마음으로 열심히 업로드 한다. 그런데 몇 번 하다 보면 어느새 시들해진다. R군은 이 책에서 어떻게 하면 업데이트를 꾸준히 할 수 있었는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팁들을 아낌없이 푼다. 누군가가 “하루에 100개 포스팅을 하는 것보다 하루에 한 개씩 100일을 하는 게 더 좋다”고 말한 것처럼. 이제는 의식주처럼 삶의 일부분이 된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이웃들과 소통하는 법, 댓글의 중요성, 이벤트 운영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블로거로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재미난 방법도 전한다. 꾸준히 블로그를 하면서 시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값진 경험도 나눈다. 크리에이터는 항상 행복하기만 할까? 그렇지만 책은 크리에이터의 삶을 장밋빛으로 포장하지 않는다. 크리에이터로 살아가는 즐거움도 있지만 힘든 점도 토로한다. R군은 자신의 블로그가 있었기 때문에 영화를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깊게, 다르게 생각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블로그가 커지고 취미 이상으로 다가오면서 깊은 고민도 있었다. 대학 졸업 이후 취직과 블로그 운영 중 어떤 일을 고를지 생각한 적도 많고 그 고민은 현재까지도 계속된다고 한다. 가끔은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이놈의 블로그 해서 뭐 할까?’ 하며 회의감을 느낄 때도 있다고. 이런 고민은 R군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건 채널을 꾸준히 운영하는 많은 크리에이터의 딜레마이자 바람이 아닐까 싶다. 이렇듯 책에서는 크리에이터가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 소개 다채로운 빛깔로 분해되는 일상을 담은 에세이 시리즈 ‘일상의 스펙트럼’의 다섯 번째 책 ‘일상의 스펙트럼’은 다채로운 빛깔로 분해되는 일상을 담은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내면의 만족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일과 삶을 이야기합니다.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새벽, 네이버 블로그는 정기 점검 중이다. 영화 기자가 꿈인 내게 또 다른 목표가 있었다면 나만의 영화 웹진을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인가. 웹진을 만들려고 하면 홈페이지도 있어야 하고 당시에 그런 것을 만들려면 웬만한 수준의 기술과 지식은 있어야 했다. 이메일 하나 보낼 줄 아는 게 다였던 내가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친구의 블로그를 보면서 그동안 고민했던 질문의 답을 만나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원하던 나의 ‘웹진’을 만들었지만, 의외로 블로그 첫 포스팅은 영화가 아니었다. 당시에 유행이었던 솔로 부대 사진을 넣고 그냥 추운 날씨에 왜 내 옆구리는 이렇게 시릴까, 라는 시답잖은 이야기를 적었다.
루어낚시의 맛
황금시간 / 서성모 (지은이), 탁영호 (그림)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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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
취미,실용
서성모 (지은이), 탁영호 (그림)
월간 낚시춘추 편집장이 입문자들을 위해 쓴 루어낚시 안내서. 루어낚시의 기본이자 대표 장르인 쏘가리·배스·무지개송어낚시를 대상으로 입문자들에게 필요한 낚시 지식을 모아 200여 컷의 그림과 함께 술술 풀어 썼다. 각 장르마다 낚시 장비부터 낚시터, 요리, 주의사항 등 입문자들이 알고 있어야 할 낚시 정보와 상식까지 꼼꼼하게 챙긴 가이드북이다.책을 펴내며 루어낚시는 게임이다 4 추천의 글 이렇게 쉽게 루어낚시를 배울 수 있다니요! 6 1 내 생애 첫 루어낚시 낚시를 배우면 당신에게 일어나는 변화들 14 루어낚시는 루어라는 가짜 미끼로 물고기를 유혹하는 낚시 방법 16 왜 빠져드는가? 재미있는 게임이기 때문 18 FISHING GUIDE 사진으로 만나는 쏘가리배스무지개송어 루어낚시 22 2 쏘가리 루어낚시 쏘가리는?_우리나라 국가대표 물고기 28 장비 미노우로 낚아 보자 32 캐스팅 오버헤드·사이드캐스팅을 배워보자 40 시즌 초여름에 강으로 가자 46 포인트 쏘가리는 어디에 있을까? 48 루어 운용 미노우는 어떻게 조작하나? 50 실전 1 크로스스트림 캐스팅 52 실전 2 입질 파악과 끌어내기 53 낚시 실력 늘리고 쏘가리 빨리 만날 수 있는 방법 6 54 FISHING GUIDE 쏘가리낚시용품 구입 가이드 56 지그헤드리그 57 웨이딩 주의사항 60 꺽지낚시를 즐겨보자 61 전국 쏘가리낚시터 10 62 쏘가리 최대어 TOP 5 64 쏘가리 외 강 물고기 65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동영상 66 3 배스 루어낚시 배스는?_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루어낚시 대상어 70 장비 1 베이트릴을 마스터하라 74 장비 2 한 대만 선택한다면 미디엄헤비 베이트 78 캐스팅 백래시를 줄이는 게 테크닉 80 실전 1 큰 배스는 낚시인 쪽으로 머리 돌렸을 때 릴링 85 루어 운용 1 프리리그 86 루어 운용 2 다운샷리그 92 루어 운용 3 스피너베이트 94 배스낚시대회 참가하기_누가 가장 크고 무거운 배스를 낚았나 98 배스낚시대회 ‘알쓸신잡’_시상식 때 박수만 치고 올 수 없잖아요? 100 상대를 알면 100전 100승!_봄 배스의 생태를 파악하라 102 포인트 배스가 좋아하는 지형 핵심 체크 104 실전 2 배스낚시 대회장에서 포인트 찾기 106 실전 3 대회 참가 접수 확인부터 시상식까지 108 대회는 끝났지만_배스가 2차 브레이크라인에 물러나 있다니? 110 FISHING GUIDE 배스낚시용품 구입 가이드 112 낚시인이 꼭 갖고 다니는 루어들 114 앞으로 만나게 될 채비와 루어들 116 프로그와 빅베이트 122 루어·소품 수납 123 백래시 엉킨 줄 푸는 두 가지 방법 124 배스 프로의 세계 125 당신이 알고 있어야 할 전국 유명 배스낚시터 30 126 세계 기록은 일본 비와호산 10.12kg 131 배스 외 댐·저수지의 물고기들 132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동영상 133 4 무지개송어 루어낚시 무지개송어는?_겨울 루어낚시의 꽃 138 유료낚시터는?_돈을 내고 방류한 무지개송어를 낚는 곳 140 장비 가벼운 루어 다루기 적합한 낚싯대 필요 142 루어 운용 1 세 가지로 시작해보자 144 루어 운용 2 낚시를 좀 더 재미있게 하고 싶다면? 147 낚시터를 찾기 전에 알고 있어야 할 기본수칙 5 150 시즌 1 11월, 무지개송어가 가장 잘 낚일 때 152 시즌 2 12월, 다양한 루어가 필요하다 154 시즌 3 1월, 웜리그로 바닥층을 노려라 156 요리 버터구이로 즐겨보자 157 FISHING GUIDE 무지개송어낚시용품 구입 가이드 158 얼음송어축제장에서 무지개송어 잘 낚는 방법 160 전국 무지개송어 유료낚시터 162 무지개송어 손질하기 164 무지개송어 타다끼 166 찾아보기 168한 번도 낚시를 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한 루어낚시 안내서 <루어낚시의 맛> 발간 <루어낚시의 맛>은 월간 낚시춘추 편집장이 쓴 루어낚시 입문서다. 루어낚시란 루어라는 가짜 미끼로 물고기를 유혹하는 낚시 방법이다. ‘한 번도 낚시를 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한 루어낚시 안내서’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다른 루어낚시 책과는 확연히 다른 다섯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낚시 서적하면 떠오르는 딱딱한 수험서 같은 교본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러스트 수를 대폭 늘이고 글을 줄였다. 이 책에서 그림이 차지하는 비율은 70%다. 그림책을 보듯 책장을 술술 넘기면서 배울 수 있다. 둘째, 루어낚시의 기본인 쏘가리, 배스, 무지개송어로 대상어를 줄였다. 이 세 가지 루어낚시만 제대로 익히고 배워 실력을 쌓아 나간다면 다른 대상어는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이 세 어종의 루어낚시에서 쓰이는 용어를 비롯해 루어, 캐스팅, 묶음법 등의 매뉴얼은 대상어만 다를 뿐이 다 일맥상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세 어종마다 특성에 맞춰 미션을 부과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쏘가리 루어낚시는 쏘가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고기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배스 루어낚시는 낚시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을 넣어 활용도를 높였다. 무지개송어 루어낚시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낚시라는 테마에 맞췄다. 넷째,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어류학에선 이완옥 박사, 쏘가리 루어낚시에선 이찬복 프로, 배스 루어낚시에선 박기현 프로, 무지개송어 루어낚시에선 안지연 프로가 지면 곳곳에서 등장해 여러분께 조언을 해준다. 다섯째, 정보의 차별화를 위해 각 어종마다 피싱가이드란 부록 코너를 마련했다. 실제 낚시에서 필요한 장비와 루어 정보, 낚시터 정보, 꼭 알고 있어야 할 상식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넣었다. <루어낚시의 맛>의 출간 의도는 입문자들이 루어낚시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저자는 루어낚시를 게임에 비유한다. 그런데 이 게임은 중독되면 될수록 몸이 건강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고 강조한다. 낚시를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입문 코스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루어낚시를 추천하고 있다.
새 말씀 새 부대 새 노래
큐티엠(QTM) / 김양재 (지은이)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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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엠(QTM)
소설,일반
김양재 (지은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마태복음 큐티노트' 첫 권을 낸 지 14년 만에 '마태복음 큐티노트'를 시리즈로 묶어 개정판을 펴내게 되었다. 내용을 보완하고 책의 겉모습도 한 시리즈물로 통일했다. 총 6권으로 구성된 마태복음 큐티노트 시리즈 중에서 우선 1·2·3권을 펴냈다. 말씀과 함께 살아난 교회 성도들의 공동체 고백을 새롭게 담았다. 김양재 목사의 마태복음 큐티노트 2권 <새 말씀 새 부대 새 노래>도 총 4개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1은 '나의 죄와 상처를 인정하라', Part2는 ''어찌하여'를 버려라', Part3은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을 믿으라', Part4는 '말씀이 우리를 쉬게 하리라'를 내용으로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쉼과 안식을 누리는 삶을 전한다.마태복음 2 《새 말씀 새 부대 새 노래》 프롤로그 004 PART 1 인정하라_나의 죄와 상처를 인정하라 Chapter 1 깨끗함을 받으라 (8:1~4) 013 Chapter 2 주님이 고쳐 주시리라 (8:5~13) 031 Chapter 3 주님을 따르라 (8:14~22) 049 Chapter 4 주님과 한배를 타라 (8:23~27) 069 Chapter 5 주님이 고쳐 주실 것을 믿으라 (8:28~34) 089 PART 2 회개하라_‘어찌하여’를 버리라 Chapter 6 죄 사함의 은혜를 받으라 (9:1~8) 111 Chapter 7 제자가 되려면, 죄를 인정하라 (9:9~13) 131 Chapter 8 말씀으로 새 부대를 채우라 (9:14~17) 149 Chapter 9 새 부대는 고난으로 튼튼해진다 (9:18~26) 167 PART 3 순종하라_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을 믿으라 Chapter 10 순종하면 믿음대로 된다 (9:27~34) 189 Chapter 11 제자가 되어 권능을 받으라 (9:35~10:1) 207 Chapter 12 거저 받은 은혜를 거저 전하라 (10:1~8) 225 Chapter 13 먼저 내 옆에 있는 자를 전도하라 (10:5~15) 245 Chapter 14 끝까지 견디면 구원을 얻으리라 (10:16~23) 263 Chapter 15 내 죄를 드러내면, 두렵지 않다 (10:24~33) 283 PART 4 누리라_말씀이 우리를 쉬게 하리라 Chapter 16 내가 변해야 화평이 온다 (10:34~42) 305 Chapter 17 복 있는 인생은 실족하지 않으니 (11:1~6) 321 Chapter 18 가난한 자가 천국에서 큰 자니 (11:7~15) 337 Chapter 19 하나님의 사인에 반응하라 (11:16~24) 355 Chapter 20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11:25~27) 373 Chapter 21 말씀이 우리를 쉬게 하리라 (11:28~30) 389“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이것이 팔복을 누리며 천국을 사는 비결이다!” 김양재 목사의 ‘마태복음’ 큐티노트 14년 만에 개정증보판 발간! “수고하고 짐 진 인생에 진정한 쉼을 주시는 주님을 신뢰합니까? 힘든 인생을 살아도 말씀이 있으면 이 땅에서 천국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마태복음 큐티노트’ 첫 권을 낸 지 14년 만에 ‘마태복음 큐티노트’를 시리즈로 묶어 개정판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보완하고 책의 겉모습도 한 시리즈물로 통일했습니다. 총 6권으로 구성된 마태복음 큐티노트 시리즈 중에서 우선 1·2·3권을 펴내며 나머지 3권도 발간 예정에 있습니다. 말씀과 함께 살아난 교회 성도들의 공동체 고백을 새롭게 담았습니다. 김양재 목사의 마태복음 큐티노트 2권 《새 말씀 새 부대 새 노래》도 총 4개 Par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1은 ‘나의 죄와 상처를 인정하라’, Part2는 ‘‘어찌하여’를 버려라’, Part3은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을 믿으라’, Part4는 ‘말씀이 우리를 쉬게 하리라’를 내용으로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쉼과 안식을 누리는 삶을 전합니다. 저자인 김양재 목사는 진짜 불쌍한 사람은 자기 죄를 모르고 말씀을 몰라 문제를 해석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삶이 고단하고 힘들다면, 주님이 가르치시는 약속의 말씀을 내 것으로 받고 싶다면, 영적 문둥병자인 자신을 인정하고 내 죄 때문에 가난하고 애통한 심령이 되어 나를 치료하시는 주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비추어 내 안의 죄와 상처를 인정할 때 미움과 분노가 사라지고 풍성한 안식의 기쁨을 누리며 고난의 삶이 천국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그래서 슬픈 사람에게는 위로를, 교만한 사람에게는 겸손을, 거짓된 사람에게는 정직을,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지혜를 꺼내 주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실 것이라고 전합니다. ‘마태복음 큐티노트’에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인생에 안식을 주시고 천국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나라(천국)의 비밀을 깨닫고 경험한 고백들이 있습니다. 이 책이 고난의 풀무불로 신음하고 계시는 독자들에게 하늘나라의 천국 창고를 여는 열쇠가 되고 형통하게 되는 비결이 될 것입니다.“육신의 병이 낫기 원하는 나의 원함보다 나를 깨끗하게 하시려는 주님의 원함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의 원함이 나의 원함이 되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주님이 나의 아픔과 질병에 손을 대시면 나의 더러움을 보게 됩니다. 죄를 보지 못하면 병이 나아도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깨끗함을 받는 최우선의 과정은 자기 더러움과 죄를 깨닫는 것입니다.” “광풍이 가정과 공동체를 덮칠 때 우리가 할 일은 주님을 깨우는 것입니다. 두렵고 힘들 때마다 말씀 묵상으로 주님을 깨우고 기도와 찬양으로 주님을 깨우는 것입니다.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는 예수님의 권세에 나를 맡기고, 말씀으로 두려움과 분노를 꾸짖어야 합니다. 어떤 환경도 말씀이 들어가면 잠잠해집니다.”
새의 언어
윌북 /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지은이), 김율희 (옮긴이), 이원영 (감수)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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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북
소설,일반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 (지은이), 김율희 (옮긴이), 이원영 (감수)
“새는 냄새를 맡을 수 있을까?”, “새는 왜 한쪽 다리로 서 있어도 넘어지지 않을까?” 새에게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이라면 한 번쯤 떠올려봤을 궁금증이다. 일곱 살 때부터 50년 넘게 새를 그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한평생 새를 관찰해온 조류 관찰자이며 새 일러스트레이터인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는 자신이 직접 그리고 쓴 조류 도감을 통해 우리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또한 새의 깃털, 날개 등 신체 곳곳에 새겨진 놀라운 비밀과 인간과 새의 역사에 관한 각종 흥미로운 비하인드 정보는 물론, 새가 생물로서 작용하는 모든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담아 교육적 효과까지 높였다. 한국어판 번역본에서는 국내의 저명한 동물 행동학자인 이원영 박사가 감수를 맡아 책의 완성도를 더했다. 저자는 금방이라도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를 듯 정밀한, 200여 종의 모습을 담은 새 일러스트를 펼쳐 보이면서도, 수십 년간 새를 관찰하며 깨닫게 된 새들만의 흥미로운 생활방식과 최신 연구로 드러난 과학적 사실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방대한 지식을 담고 있지만, 전문용어 위주로 쓴 글이 아니기에 청소년은 물론 어린이 독자까지 술술 읽을 수 있다.추천의 글 | 삶에 새가 들어오는 순간 시작하며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이 책에 등장하는 새들 캐나다기러기|흰기러기|고니류|가축화된 오리와 거위|수면성 오리|아메리카원앙|잠수성 오리|물닭|아비|논병아리|바다쇠오리|가마우지|사다새|왜가리|백로|저어새와 따오기|두루미|물떼새|큰 도요새들|작은 도요새들|꺅도요와 멧도요|갈매기|제비갈매기|말똥가리|새매|독수리|독수리류|매|올빼미|올빼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칠면조|뇌조와 꿩|메추라기|비둘기|비둘기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벌새|벌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길달리기새|물총새|앵무새와 잉꼬|딱따구리|딱따구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도가머리딱따구리|쇠부리딱따구리류|산적딱새|아메리카산적딱새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칼새|제비|제비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까마귀|큰까마귀|어치|덤불어치|아메리카박새류|작은박새|긴꼬리북미쇠박새|동고비|비레오|굴뚝새|상모솔새|아메리카붉은가슴울새|지빠귀류|파랑지빠귀|미국북부흉내지빠귀|흰점찌르레기|여새|아메리카솔새류|아메리카솔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풍금새|홍관조|밀화부리|멧새|발풍금새|검은방울새|참새|참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참새들|되새|금방울새|쌀먹이새와 들종다리|꾀꼬리|찌르레기사촌류|큰검은찌르레기|검은꾀꼬리류 부록 01 공존 가이드: 길 위의 새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 02 버드 노트: 새에 관한 거의 모든 과학적 사실들 참고 문헌 ★★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 ★★ 아마존 리뷰 4000개 돌파 / 평점 4.8 극찬 ★★ ★★〈월스트리트 저널〉, 〈디 애틀랜틱〉, 〈시애틀 타임스〉 추천 ★★ 한평생 새를 관찰해온 저자가 말하는 ‘새가 되어서 새로서 살아가는 법’ “새는 냄새를 맡을 수 있을까?”, “새는 왜 한쪽 다리로 서 있어도 넘어지지 않을까?”, “한 번도 쉬지 않고 수만 킬로미터를 날아가는 철새는 언제 잠을 잘까?” 새에게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이라면 한 번쯤 떠올려봤을 궁금증이다. 일곱 살 때부터 50년 넘게 새를 그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한평생 새를 관찰해온 조류 관찰자이며 새 일러스트레이터인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는 자신이 직접 그리고 쓴 조류 도감을 통해 우리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또한 새의 깃털, 날개 등 신체 곳곳에 새겨진 놀라운 비밀과 인간과 새의 역사에 관한 각종 흥미로운 비하인드 정보는 물론, 새가 생물로서 작용하는 모든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담아 교육적 효과까지 높였다. 한국어판 번역본에서는 국내의 저명한 동물 행동학자인 이원영 박사가 감수를 맡아 책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원영 박사는 학생 때 지도교수를 도와 미국에서 활동하던 시절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의 책을 접하고 새의 세계에 더욱 깊이 발을 들이게 된,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저자는 금방이라도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를 듯 정밀한, 200여 종의 모습을 담은 새 일러스트를 펼쳐 보이면서도, 수십 년간 새를 관찰하며 깨닫게 된 새들만의 흥미로운 생활방식과 최신 연구로 드러난 과학적 사실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방대한 지식을 담고 있지만, 전문용어 위주로 쓴 글이 아니기에 청소년은 물론 어린이 독자까지 술술 읽을 수 있다. 이 책이 지닌 특별함은 단순한 도감과는 다르게, 새가 되어서 새로서 살아가는 법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새의 시력, 청력 등 모든 감각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새의 몸으로 들어가 세상을 바라보고 기능하는 일을 체험하게 해주는 대중 과학서이자, 새들이 환경 변화에 적응해온 수많은 지혜를 풀어내는 ‘진화에 관한 역사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월스트리트 저널, 디 애틀랜틱, 시애틀 타임스 등 유수의 언론에 ‘새의 아름다움을 가장 놀라운 방식으로 나타낸 책’이라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탐조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세랑 작가가 쓴 추천사가 눈길을 끈다. 5n년 경력의 ‘원조 새 덕후’가 ‘새의 언어’로 말하는, 새가 되어 새로서 살아간다는 것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는 새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원조 새덕후’다. 그가 펴낸 조류 도감들은 누적 부수 약 175만 부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고, 미국 전역에 ‘시블리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탐조 열풍을 이끌었다. 도대체 왜 사람들은 시블리의 그림과 글에 열광하는 걸까? 시블리만이 가진 특별함은 대체 무엇일까? 그는 걷고 말할 수 있을 때부터 조류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탐조를 시작했고, 일곱 살 때부터 혼자서 새를 그리고 관찰일지를 쓰며 자신만의 도감을 만들었다. 탐조 경력은 물론 도감 집필 경력만 50년이 넘은 것이다. 어린 시절의 동심 가득한 마음 그대로, 즉 ‘학문’의 관점이 아닌 애정이 가득 담긴 ‘덕후’의 시선에서 새의 모습을 관찰해서일까, 그가 그린 그림에는 유독 현실감과 생동감이 묻어난다. ‘부모의 얼굴’을 한 채 등에 새끼를 태우고 헤엄치는 검은부리아비, 한껏 흥에 올라 짝을 지어 춤을 추고 있는 캐나다두루미들의 표정, 경쟁 수컷 새에게서 암컷을 차지하려는 수컷 야생칠면조의 결의에 찬 몸짓, 무더운 낮에 겨우 그늘을 찾아 쉬는 갈색풍금새의 노곤함이 서린 뒷모습…. 인간의 시선으로 ‘자연 다큐’를 관람하는 것과 다르게, 마치 드라마를 보면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듯 새의 시선을 따라 새의 감정과 삶을 오롯이 느끼게 되는 것이다. 책에는 이처럼 데이비드 앨런 시블리만이 알려줄 수 있는, 아름답고 독특한 사유들이 곳곳에 가득 담겨 있다.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선을 따라 새로서 사는 일을 체험하다 보면, 그동안 새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일지라도 자연스럽게 탐조 활동에 동참하게 되며 미국 전역에 불었던 그 ‘시블리 신드롬’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게 된다. 330여 점의 다채로운 새 그림이 펼쳐 보이는, 신기하리만치 인간의 삶과 똑 닮은 새들의 사생활 저자는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들의 생활을 흥미롭게 파헤친다. 그는 이 책을 만드는 동안 평생 새를 연구해온 자신 역시 ‘새의 경험’이 상상보다 풍부하고 복잡하다는 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연구하고 글을 쓰는 동안 우리 인간과 새의 수많은 공통점을 발견하고 여러 번 경이로움을 느꼈다고 말한다. 부모 갈매기는 자신이 먹을 음식은 쓰레기 처리장에서 구할지언정, 새끼들이 부화하면 신선한 물고기처럼 영양가 높은 자연식을 먹인다. 1년생 까마귀는 다음 해에 동생들이 태어나면 양육을 돕기 위해 둥지를 떠나지 않고 양육을 돕는다. 아메리카박새들은 자신이 머무는 장소에 철새들이 오면 마치 이웃을 반기듯 그 동네의 정보를 알려준다. 댕기박새는 씨앗의 무게와 성분을 고려해 ‘가성비 높은’ 씨앗을 골라 저장해둔다. 그 밖에도 새들은 나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생김새와 특징을 주변 새들에게 소문내 조심하라고 일러주기도 한다. 우리 인간의 생활과 다르지 않은, 새의 생활 곳곳을 섬세한 필치와 생생한 이미지로 온전히 전하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늘 하루도 우리 곁을 스쳐 갔을 새들에 대한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새는 우리보다 더 멀리, 더 많이 본다” 하늘 위와 물속을 유영하는 날개 달린 과학자들에게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들 이토록 인간과 비슷한 면이 많은 새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또 우리가 얼마나 다른지를 깨닫고 놀라게 된다. 저자는 새들만이 가진 초월적인 능력을 꼼꼼하게 담아냈다. 사람보다 다섯 배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열여섯 배 많은 색깔을 볼 수 있는 독수리, 물속의 먹이를 겨냥할 때 수면에서 굴절되어 보이는 위치가 아닌 원래 위치를 알 수 있는 왜가리와 백로, 한 번에 몇 주씩 쉬지 않고 날아가며 비행 중에 잠을 자는 군함새, 딱딱한 나무를 부리로 뚫으면서도 절대로 뇌진탕에 걸리지 않는 딱따구리, 제트엔진에서 채 60미터 떨어진 곳에서 들리는 것처럼 큰 소리로 울면서도 고막이 상하지 않는 수탉 등이다. 빛이 하나도 들지 않는 수심 60미터의 깜깜한 물속을 숨도 쉬지 않고 잠수하는 큰부리바다오리와 몸의 열이 빠져나가기 쉬운 큰 부리를 가지고도 북극 바다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대서양퍼핀의 이야기 등 아직 과학적으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새들의 사례 역시 호기심을 끈다. 이 책은 새들이 놀랍고도 굉장한 능력을 갖춘 채 진화하게 된 과학적 원리 역시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통해 어렵지 않게 보여준다. 또 한편으로는 새와 인간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단열 재료로 알려진 새의 깃털을 통해 인간이 개발할 수 있었던 물건들, 아주 가벼우면서도 내구력이 높고 단단한 깃대를 첨단기술에 적용하여 탄소 섬유관을 만드는 사례 등 새가 인류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핀다. 한편 인간의 DDT 사용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던 새들, 백로의 깃털을 장식품으로 쓰기 위해 집단 서식지를 파괴하고 무분별하게 죽였던 사례 등 새와 관련된 인간의 ‘흑역사’를 되짚어보고, 이들과 공존하기 위해 우리가 앞으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한다. 새와 함께 잘 살아가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공존 가이드 저자는 이 책의 주인공들인 새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여러 가지 제시한다. 자생종 나무를 심어 새에게 먹이와 쉴 곳을 제공하고, 새 모이통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한편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현대의 무분별한 개발에 관해 넌지시 경고하기도 한다. 이 책의 특별부록인 ‘공존 가이드: 길 위에 새들과 살아가는 법’에서는 이 밖에도 살아 있는 새가 집 안으로 들어왔을 때, 새가 창턱에 둥지를 지었을 때, 딱따구리가 집을 공격할 때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제시한다. 저자는 무턱대고 새끼 새를 ‘구조’하려고 하는 것은 사실 부모 새에게서 ‘납치’하려는 것과도 같으며, 오히려 새끼 새가 자연에서 생존하는 일을 막는 행위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새에 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무심코 취했던 행동이, 그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언제나 새들은 그들만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한평생 새를 사랑해온 한 사람이 새들과 함께 새의 언어로 나눈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여보라. “우리가 새들과 공유하는 이 지구를 제대로 알고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바람도 깊숙하게 전해질 것이다.새는 이빨이 없다. 먹이를 부수는 데는 부리도 쓰이지만, 먹이 분쇄의 대부분은 아주 강한 근육이 발달한 모래주머니에서 이루어진다. 현재 수컷 아메리카원앙의 모습은 암컷의 선택이 낳은 결과다. 수컷은 새끼를 키울 때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으므로, 암컷은 대개 수컷이 가진 외양적인 매력으로만 짝을고른다. 수백만 세대가 넘도록 암컷은 무리 중 외모가 가장 돋보이는 수컷을 선택해왔고,수컷은 그 과정에서 놀랍도록 아름다운 새로 진화했다. 몸무게가 3킬로그램 정도인 왜가리는 0.4킬로그램짜리 물고기를 삼킬 수 있다. 이는 몸무게가 45킬로그램인 사람이 7킬로그램짜리 물고기를 삼키는 것과 마찬가지다. 통째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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