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구름 따라 바람 따라 이미지

구름 따라 바람 따라
문학고을 | 부모님 | 2026.04.15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1,400원 (5% 할인)
  • S포인트
  • 600P (5% 적립)
  • 상세정보
  • 13x21 | 0.143Kg | 110p
  • ISBN
  • 979119263551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출판사 리뷰

안개 속을 걷는 인생

구름을 끌어내렸나
허연 거미줄을 둘러쳤나
눈앞을 가로막으니
여기나 저기나 매한가지

내일을 알 수 없으니
오늘인들 편하랴만
손짓하고 흔들어도
눈 감은 이에게는 소용없다

바람을 빌어 걷힐까
운명에 기대어 볼까
무엇을 바라본들
쉬이 거둘 것 같지 않지만

안개 또한
햇살 앞에서는 길이 되고
멈추지 않고 걷다 보면
발밑부터 먼저 밝아온다

내 안에 갇힌 나

몸도, 마음도
언제부턴가 갇혀 있네
그것도 내 안에

나 스스로인가
아니면 운명인가
갇혀 있는 것이

몸이 잡은 건가
마음이 잡은 건가
한통 속에 갇혀 있네

붓이 멈춘 자리

한 글자
적으려다 보니
허투루 쓸 수가 없네

모를 때가 좋았지
알고 나니
붓끝이 멈춘다

언제 다시
붓을 들게 될지
마음이 서지 않는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끄적이던 때가
좋았던가 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가이로
1957년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공직에서 36년 근무 후 정년퇴직하였다.문학고을을 통해 등단했으며첫 시집 『구름 따라 바람 따라』를 펴냈다.전북 남원에서 지내고 있다.자연과 삶의 시간을 바라보며 시를 쓰고 있다.

  목차

헌사
시인의 말

Ⅰ부 ― 안개의 시간

안개 속을 걷는 인생
내 안에 갇힌 나
붓이 멈춘 자리
마음을 그리는 마음
왜 나만 그러느냐고
젊은이는 어디로
잡히지 않는 것
어데로 가야 하나
길은 움직이고 있다
플랫폼에서
길이 없으면 길을 내야지
그 무엇 때문에
허와 실
세월 놀음
꿈을 먹는 나이인가
무얼 닮아 가나
제자리에 머물러 있네
시간의 장난

Ⅱ부 ― 구름 따라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바람 따라
뜰 안의 시간
나만의 시간
설설 걷는 마음
쉬엄쉬엄
봄기운 가득
봄바람 같은 마음
봄비처럼
봄이면 외치는 소리
온기 쪽으로
행복이 자라는 터
조용히 반겨드는 아침
동녘의 인사
얼음장 아래에 봄은
쪽파를 다듬을 때면
표고버섯 살아 있다
첫 손님
달랑달랑한 삶
손끝에 닿은 계절

Ⅲ부 ― 마음의 결

세월의 안타까움
가슴 안에 담긴 사랑
삶에 사랑이 짐 질 때
세월의 그리움
비우려 해도
가슴이 메일 때
비운 것이 아니었다
불려지지 않는 이름
들어앉은 너
그대는 어디에
나의 별
별이 비워 둔 자리
은하수를 따라
밤을 건너는 마음
밤의 집 소리
마음으로 보는 얼굴
말이 닿지 않는 날
숨김과 드러남의 떨림
끼워 넣은 진심
부치지 않을 편지

Ⅳ부 ― 어머니의 시간

아흔여덟의 어머니
어머니 장독대 기대어
어머니와 마주앉아
마음의 동행
조금만 쥐어 준다면
말하지 못한 아픔
힘들지요
혼자서 뭘 먹겠소
명솜 이불
세월의 바다
달의 기색
붉은 입술의 달
뜨고 지는 해
무심의 길
맛지게 살아가는 맛
춤추는 얼음 빛
먼저 끓는 마음
어머니의 가시

책을 덮으며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