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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에게 말을 걸다  이미지

나무늘보에게 말을 걸다
작은 울림과 감동이 있는 시
북퍼브 | 부모님 |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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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삶과 마음을 돌아보게 만드는 시집이다. 오랜 직장 생활과 현실의 시간을 지나며 마주했던 감정들을 담백한 언어로 풀어내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 상처와 후회,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조용히 어루만진다.

「가족의 상처」, 「부부싸움」, 「잉꼬부부」 같은 작품에서는 가장 가까운 관계 안에서 생기는 갈등과 사랑을 솔직하게 담아낸다. 때로는 투박하고 직설적인 표현 속에서도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품고 살아가야 한다는 따뜻한 시선이 깊은 공감을 전한다.

표제작 「나무늘보」는 더 빠르고 치열한 삶을 요구하는 시대 속에서 오히려 느리게 살아갈 용기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이야기한다. 산골 오솔길과 들꽃, 계곡물과 노을빛 같은 서정적인 풍경들은 지나온 삶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 같은 위로를 건넨다.

  출판사 리뷰

느리게 살아도 괜찮다고, 삶의 상처와 사랑을 조용히 어루만지는 시의 목소리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삶과 마음을 돌아보게 만드는 시집입니다.

오랜 직장 생활과 치열한 현실의 시간을 지나며 마주했던 감정들을 담백한 언어로 풀어냅니다.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 살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상처와 후회, 죽음과 삶에 대한 질문, 그리고 결국 다시 사람을 향해 가고 싶은 마음까지. 이 시집은 거창한 철학이나 화려한 수사보다 ‘지금 우리의 삶’에 가까운 이야기들로 독자의 마음에 천천히 스며듭니다.

특히 「가족의 상처」, 「부부싸움」, 「잉꼬부부」 같은 작품에서는 가장 가까운 관계 안에서 생기는 갈등과 사랑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때로는 투박하고 직설적인 표현이 등장하지만, 그 안에는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품고 살아가야 한다는 따뜻한 시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표제작 「나무늘보」는 이 시집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정서를 보여줍니다. 더 빠르게, 더 많이, 더 치열하게 살아가라고 재촉하는 시대 속에서 시인은 오히려 느리게 살아갈 용기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경쟁과 욕망에 지친 현대인에게 “잠시 천천히 걸어도 괜찮다”고 건네는 위로처럼 읽힙니다.

또한 이 시집은 자연과 일상 풍경을 활용한 서정적인 이미지가 인상적입니다. 산골 오솔길, 소나기, 들꽃, 계곡물, 노을빛 같은 익숙한 풍경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삶의 기억과 감정을 비추는 거울처럼 사용됩니다. 그래서 독자는 시를 읽는 동안 자신의 어린 시절과 지나온 시간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됩니다.

무엇보다 나무늘보에게 말을 걸다는 어려운 언어로 독자를 밀어내지 않습니다. 마치 누군가 곁에서 조용히 이야기를 건네듯, 삶의 무게를 함께 견뎌본 사람이 전하는 담담한 위로에 가깝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은 사람, 관계와 삶에 지쳐 마음 한편이 무거워진 사람에게 이 시집은 작은 쉼표 같은 시간이 되어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석호
* 문학고을 신인문학상 수상(2025년)* 문학고을 등단 시 부문* 현) 프리랜서(Freelancer)1) 시스템 구축(개발) 프로젝트 테스트 관리자2) 시스템 성능 테스트 전문가* LG CNS : 34년 근무(부장/책임)> LGCNS 입사 ~ 정년퇴직> 서울 LGCNS 본사 근무> 마곡 LG사이언스 파크> 시스템 구축(SI) Project 수행* LG CNS에서 한일1) 개발자> MRP System Maintenance 및 시스템 개발> [Unix, Linux] 시스템 프로그램 개발2) 시스템 성능테스트 전문가> 성능테스트 모니터링 도구 개발( OS, WEB, WAS, DataBase )> 책 출간- 시스템 통합모니터링 도구 사용 및 활용법- 성능테스트 스크립트 작성 가이드3) 시스템 구축 Test Manager> LG CNS 테스트관리자(전문강사) > LG CNS 기술 대학원 강의> LG CNS 테스트관리자 과정(최초 개발)

  목차

PART 01
01. 가족의 상처
02. 우리 집 강아지
03. 아내 생일
04. 부부싸움
05. 부부싸움 결말
06. 잉꼬부부
07. 나무늘보
08. 사랑해요
09. 소리 없는 절규
10. 선행
11. 인생
12. 세상을 살아갈 때
13. 오늘 하루
14. 외출
15. 선물
16. 어떻게 살래?
17. 그리움
18. 영혼의 속삭임
19. 소나기
20. 죽음에 대한 질문
21. 죽음에 대하여
22. 가을에
23. 한 젊은 남자의 유언
24. 정년퇴직
25. 너의 탐욕
26. 화장을 지우는 여자
27. 석공
28. 거짓말
29. 꿈
30. 시작
31. 그래, 괜찮아
32. 못난 내 얼굴
33. 길을 걸을 때
34. 혼밥
35. 아침에
36. 거미줄
37. 우사
38. 지렁이
39. 개구리 알
40. 전파
41. 출산
42. 신호등
43. 술
44. 쑥떡
45. 커피
46. 스님의 대화
47. 마음 두개
48. 만회
49. 사랑의 정량
50. 결혼을 앞둔 아들에게

PART 02

51. 하나님을 향한 통곡
52. 심장
53. 하루살이
54. 삶의 아이러니
55. 너의 인생
56. 조화
57.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58. 소멸, 그 처절한 끝단
59. 낙엽
60. 독백
61. 들꽃
62. 바람이 가르쳐준 것들
63. 사랑, 영원을 믿었던 우리
64. 용서
65. 인생 화가
66. 지나침에 대하여
67. 화석이 된 사랑
68. 내가 쓰고 싶은 시
69. 행복을 확인하는 방법
70. 꽃씨
71. 꽃
72. 세월
73. 회상
74. 무기력
75. 휴식
76. 우리집 막내아들
77. 카톡
78. 동상이몽
79. 노인들
80. 수박
81. 알고리즘
82. 인연
83. 사랑
84. 검은 슬픔
85. 길 위의 비둘기
86. 등대
87. 포기하지 마
88. 장마
89. 이별
90. 그리운 얼굴
91. 그리움으로 남은 사람
92. 바다, 그리운 속삭임
93. 봄이 건네는 소리
94. 빈틈으로 비친 위로
95. 상처 위에 앉은 슬픔
96. 휴식같은 여유
97. 안부
98. 작은 씨앗의 약속
99. 태초의 별 하나
100. 피카소의 눈물
101. 하루 애(愛)
102. 질투
103. 끝내 사랑으로

PART 03

104. 안동, 역사의 숨결
105. 탈춤 한마당
106. 간재비와 등 푸른 밥상
107. 할머니의 손맛
108. 삶의 쉼표 오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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