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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여치가 걸어갑니다
상수리 / 이민희 글.그림 / 2016.12.05
12,000원 ⟶ 10,800원(10% off)

상수리창작동화이민희 글.그림
상수리 그림책방 6권. 작은 여치가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성장하는 모습을 재기발랄한 그림과 글로 담아 낸 그림책이다. 이야기의 주인공 작은 여치는 너무 높고, 너무 좁고, 너무 미끄러운 유리 난간 위를 걸어간다. 이 모습을 본 소녀는 아슬아슬하게 유리 난간을 걷고 있는 작은 여치를 도와주기로 한다. 그리고 커다란 모자를 벗어들고 여치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소녀의 커다란 모자 때문에 여치는 큰 위험에 빠진다. 바둥바둥, 비틀비틀, 허둥지둥! 여치는 커다란 모자를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을 친다. 소녀가 여치를 돕기 위해 한 행동은 오히려 여치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되었다. 작가는 작은 여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입장에서 자연을 판단하고 함부로 개입하는 것은 오히려 자연을 해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독자들은 자연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비로소 자연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또 한 가지, 작은 여치는 이제 막 성장을 하는 우리 아이의 모습이기도 하다. 부모, 혹은 어른의 시선과 잣대로 아이를 가르치는 대신에,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 스스로 어려움을 이기고 자랄 수 있도록 지켜봐 주어야 한다는 소중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자연은 자연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내버려 두세요!” 작은 여치가 전하는 커다란 메시지! 자연도, 우리 아이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지켜봐 주세요! “수많은 코끼리 집단이 물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납니다. 한 마리의 아기 코끼리가 무리에서 떨어져 길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무리의 흔적이라고 믿는 하나의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카메라는 아기 코끼리가 가는 길의 끝을 서서히 보여줍니다. 그곳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황량한 길뿐입니다.” 그대로 가다가는 아기 코끼리는 무리를 만나지도 못하고 결국은 죽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이 다큐멘터리를 보는 사람들은 카메라맨이 아기 코끼리를 무리 쪽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기를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카메라맨은 그렇게 하지 않고, 또 그래서도 안 됩니다. 아기 코끼리가 가엾다는 순간의 감정으로 자연에 함부로 개입한다면 그로 인해 다른 동물들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소녀의 눈에 유리 난간 위를 걷는 작은 여치는 아슬아슬하고 위태롭기 짝이 없어 보입니다. 소녀는 여치를 위험에서 구해 주기 위해 커다란 모자를 들고 다가갑니다. 하지만, 여치에게 자기 몸보다 수백 배 큰 모자는 높고, 좁고, 미끄러운 유리 난간보다 훨씬 더 큰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작은 여치 이야기는 이처럼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 줍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대방에게 도움을 줄 때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상대방의 입장이라는 것을요.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들은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에서 많은 것들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사랑과 관심’이라는 말로 아름답게 포장하지요.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 아이의 요구나 바람은 무시된 채 ‘어른이니까 더 많이 안다’, 혹은 ‘어른 말대로만 하면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억지스러운 이유로 어른의 생각과 판단을 강요하곤 합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부모나 어른들이 정해준 모습대로 자신을 맞추며 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정체성의 혼란과 큰 좌절을 겪게 됩니다. 결국 어른의 간섭이 아이에게는 부담을 주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가로막기도 하는 것이지요. 이 책을 펼치고 작은 여치의 아슬아슬한 발걸음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른과 아이,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내’가 아닌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느끼게 됩니다. 아슬아슬 작은 여치의 모험과 커다란 성장 이야기! 작은 여치가 유리 난간 위를 아슬아슬 걸어갑니다. 여치에게 유리 난간을 걷는 일은 어려운 일투성이입니다. 하지만 여치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높고, 좁고, 미끄러운 유리 난간 위를 걸어갑니다. 때로는 커다란 모자가 덮쳐 오고, 강한 바람까지 쌩~ 불어서 죽을 뻔한 고비도 있지만, 작은 여치는 결국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갑니다. 여러 가지 고난을 뚫고 힘차게 비상하는 작은 여치의 모습은 매일매일 자라는 우리 아이들을, 그리고 하루하루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꼭 닮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어른들은 살아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에 맞닥뜨리고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 내면서 우리는 한 뼘 성장합니다. 아이들은 책 속 작은 여치와 함께 흔들리고 기우뚱하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책을 읽고, 어른 독자들은 작은 여치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응원하면서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그리고 여치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날아오를 땐 모두 한마음으로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강렬한 색감, 재기발랄한 그림이 선사하는 즐거운 그림책 여행! ‘여치’가 주인공이라고 해서 이 그림책을 다소 뻔한 혹은 그저 그런 자연 혹은 생태 그림책으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독특한 캐릭터와 매혹적인 색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민희 작가는 이 작품에서도 작은 여치의 짧지만 강렬한 여행을 단순한 선과 화려한 색감으로 세련되게 표현해 냈습니다.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작은 여치가 커다란 그림책 안에서 제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표현했습니다. 또 여치에게 위기 상황이 닥칠 때마다 노랑색, 연두색, 검붉은색, 진한 보라색 등을 단계적으로 사용하고, 바탕을 거칠게 색칠함으로써 상황의 심각함과 그에 따라 변하는 여치의 심리 상태를 고스란히 보여 줍니다. 독자들은 장황한 설명 없이 그림만으로도 작은 여치에게 쉽게 동화되어 책 속으로 아슬아슬한 여행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똑똑해지는 테마 숨은그림찾기 : 학교
아라미kids /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 2022.02.20
9,000원 ⟶ 8,100원(10% off)

아라미kids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오밀조밀 숨은 그림이 체험 학습, 미술 시간, 과학 축제, 음악회 연습 등 흥미진진한 학교생활들 속에 꼭꼭 숨었다. 이 책으로 기발한 곳에 있는 그림들을 찾으면서 창의력과 집중력도 기를 수 있다. 또한, 숨은 그림들 아래에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다. 바나나 banana, 책 book, 포크 fork 등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되풀이해 익힐 수 있다.숨은그림찾기 개구리 소동 8 철자 맞히기 대회 22-23 벽화 그리기 30 학용품 사기 45 체험 학습 50-51 재미있는 미술 58 등대 구경 68-69 글씨 연습 73 등교 시간 90 과학 축제 94-95 도서관에서 101 도예 교실 108-109 음악회 연습 118 미로찾기 공을 잡아라! 5 달리기 대회 14-15 수영장에서 26-27 새로운 발명품 54-55 줄을 돌려라! 74-75 어떤 연필이 각 글자를 썼을까? 97 미식축구 104-105 단어 퍼즐 학교 식당에서 6-7 왜 숙제를 안 냈을까? 9 미술 도구 퍼즐 19 거미에 대하여 24 5, 4, 3, 2, 1 28-29 태양이 한 말 37 영어 퍼즐 46-47 사과의 종류 52 암호 편지 76 점심 식사 퍼즐 92-93 갖가지 물고기 102-103 달 착륙 107 상어의 이름 113 여러 가지 곤충 120-121 즐거운 학교 124 수학 퍼즐 댄스 교실 12 후보 선수는 누구? 13 우리 반은? 25 어떤 숫자일까? 36 누구 자리일까? 44 베이글 만들기 64 좌표 암호 82 우승 팀은? 91 계산해 봐요 96 수학 수수께끼 106 컵케이크의 숫자는? 112 여러 가지 퍼즐 단체 사진 찍기 10-11 공통점 찾기 31, 53, 72 아름다운 딱정벌레 32-33 농구장에서 38-39 마실 것을 찾아라! 42-43 체육관에서 59 크레용을 찾아라! 60-61 퍼즐 맞추기 65, 100 스쿨버스 타기 66-67 육상 트랙에서 70-71 학교 운동장에서 77 연필을 찾아라! 80-81 팔랑팔랑 나비 84-85 야구 경기 86-87 같은 것을 찾아라! 114-115 미식축구장에서 122-123 시 감상 시간 에이브러햄 링컨 18 깊게 박차고 나가 83 조약돌의 세계 119 여러 가지 퀴즈 동물원 퀴즈 20-21 열대우림 퀴즈 34-35 색깔 퀴즈 48-49 우주 퀴즈 62-63 음악 퀴즈 88-89 공룡 퀴즈 110-111 퀴즈 10 16-17, 40-41, 56-57, 78-79, 98-99, 116-117 정답 125-136“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 시끌벅적 학교생활을 떠올리게 해 주는 ‘똑똑해지는 테마 숨은그림찾기-학교’를 만나 보세요! 학교 급식도 먹고, 단체 사진도 찍고, 달리기 대회도 하며 숨은그림찾기와 갖가지 퍼즐들을 즐겨요. 두뇌가 쫄깃해지는 이 책으로 관찰력과 집중력, 영어 어휘력과 수학 두뇌도 기르세요! ■ 이 책의 구성 숨은그림찾기-와글와글 야단법석! 학교생활 속 숨은 그림을 찾아라! 오밀조밀 숨은 그림을 구석구석 찾아보세요. 체험 학습, 미술 시간, 과학 축제, 음악회 연습 등 흥미진진한 학교생활들 속에 꼭꼭 숨었지요! 이 책으로 기발한 곳에 있는 그림들을 찾으면서 창의력과 집중력도 기르세요. 또 하나! 숨은 그림들 아래에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어요. 바나나 banana, 책 book, 포크 fork 등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되풀이해 익힐 수 있답니다. 미로 찾기-심장이 두근두근! 짜릿한 미로를 구불구불 따라가라! 보기만 해도 짜릿한 달리기 대회 미로! 길을 따라 구불구불 내려가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요. 공 잡기 미로, 수영장 미로, 미식축구 미로, 발명품 미로 등 기발한 미로 길을 따라가며 보너스 퀴즈도 풀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지어 보세요. 단어 퍼즐-학교에 관한 영어 단어로 어휘력과 언어 감각을 키워라! 급식 시간, 미술 도구들, 우주 과학, 상어와 곤충의 종류 같은 다양한 주제의 영어 단어들을 표에서 찾아 묶고, 가로·세로 단어 퍼즐을 즐겨요. 보너스 퀴즈를 풀면서 영어 어휘력을 키우고 영어에 대한 감각도 기를 수 있어요! 수학 퍼즐-아슬아슬~ 스릴 넘치는 퍼즐로 수학 두뇌를 길러라!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다룬 스토리텔링 게임 수학을 만나 보세요! 등 번호를 보고 후보 선수를 추리하는 퍼즐, 담임선생님을 맞히는 사고력 퀴즈, 분수를 이용해 베이글 개수를 계산하는 퍼즐, 좌표 암호 풀기, 수학 수수께끼, 컵케이크의 숫자 알아맞히기 등 학교를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수학 놀이가 잔뜩 들어 있어요. 여러 가지 퍼즐-갖가지 그림 찾기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라! 단체 사진 속에서, 그리고 스쿨버스에서 다른 그림 찾기, 형형색색의 곤충 중 똑같은 곤충을 찾고 팔랑팔랑 나비를 찾는 같은 그림 찾기, 농구장, 야구 경기장에서 이상한 그림 찾기, 미술 시간에 왁자지껄한 교실에서 숨은 크레용 찾기 등 기상천외하고 창의적인 퍼즐을 풀며 학교생활을 즐기세요! 여러 가지 퀴즈-두뇌가 뱅글뱅글! 알쏭달쏭 퀴즈로 사고력을 뽐내라! 탐정처럼 풍부한 호기심과 명철한 두뇌를 뽐내 보세요! 동물원, 열대우림, 색깔, 우주, 음악, 공룡이라는 광범위한 주제에 관한 퀴즈들이 총망라! 미로, 단어 퍼즐, 상식 퀴즈, 상상해서 그리기, 모음 채우기, 같은 그림 찾기, 사진 추론하기 등 다양한 퀴즈가 한가득 있어요! 퀴즈10에서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 퀴즈를 풀며 풍부한 지식을 재미있게 쌓으세요! 관찰력과 집중력, 창의력, 사고력, 어휘력과 수학 두뇌를 길러 주는 ‘똑똑해지는’ 시리즈! 올해에는 ‘똑똑해지는 테마 숨은그림찾기 학교’를 만나 보세요!
업고 업힌 두 사람
조선소리봄인성연구소 / 김진락 지음, 김문식 그림 / 2017.09.18
11,000원 ⟶ 9,900원(10% off)

조선소리봄인성연구소창작동화김진락 지음, 김문식 그림
마음봄 인성동화 시리즈. 울림이 있는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알고 소통을 통해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도와준다. 단순 삽화가 아닌 순수 미술 작가들의 세계관이 담긴 그림은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한 차원 높여 준다. 겨울밤, 두 나그네는 쓰러진 한 남자를 발견한다. 한 사람은 남자를 업고 가고 다른 한 사람은 혼자서 가 버린다. 두 나그네와 남자는 어떻게 되었을까?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곧 나를 돕는 것 겨울밤, 두 나그네는 쓰러진 한 남자를 발견합니다. 한 사람은 남자를 업고 가고 다른 한 사람은 혼자서 가 버리지요. 두 나그네와 남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볼 때마다 기꺼이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냉정하게 외면하는 사람도 있어요. 쓰러진 남자를 그냥 내버려 두고 혼자 떠난 나그네처럼 말이에요. 도움에 인색한 사람들은 대부분 배려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아요. 누군가를 돕거나 보살피는 일이 곧 남을 위한 행동이라고만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길게 보면 그렇지 않아요. 쓰러진 남자를 업고 간 나그네가 결국 등에 업힌 사람의 체온 덕분에 혹독한 추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듯이 남을 위한 행동이 곧 나를 위한 행동이기도 하거든요. 누군가를 돕는 것은 곧 나를 돕는 것이지요. 배려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것 수많은 사람들이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지만 사람들이 서로를 얼마나 배려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의 온기는 달라져요. 배려는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것입니다. 몸이 불편한 친구를 돕고,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 심지어 굶주린 강아지나 고양이를 돌봐 주는 것도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행동이에요. 남을 위해 기울인 마음은 결코 사라지지 않아요.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들이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니까요. <마음봄 인성동화> 어떤 책인가요? 진정한 인성 교육은 나와 너와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마음봄 인성동화>시리즈는 울림이 있는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서로의 마음의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알고 소통을 통해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왜 <마음봄 인성동화> 일까요? -유아 교육 전문가의 기획과 구성 유아기는 자아와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 시기에 자리 잡은 바른 인성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인류 보편의 가치와 주제를 담은 이야기 신화·전설·민담을 비롯해 장자·노자·소크라테스·쇼펜하우어 등 동서양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인류 보편의 가치와 주제를 담았습니다. -균형 있는 구성 교육부에서 발표한 인성 덕목, 서울시 교육청의 인성 교육 길라잡이를 기반으로, 자기 성찰.타인 존중.시민 의식의 3개 대주제 아래 25개 인성 덕목으로 균형 있게 구성했습니다. -순수 미술 작가들이 펼치는 한 차원 높은 일러스트 단순 삽화가 아닌 순수 미술 작가들의 세계관이 담긴 그림은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한 차원 높여 줍니다. -인성 교육 전문가의 날카롭지만 따뜻한 해설 학교, 기관에서 수십 년 활동한 인성 교육 전문가의 해설이 이야기 속에 담긴 인성 주제를 더 넓고 깊게 생각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기적의 세마디 영어 10 : 외식하자
길벗스쿨 / 박현영 (지은이) / 2018.07.31
14,000원 ⟶ 12,600원(10% off)

길벗스쿨영어배우기박현영 (지은이)
어린이 외국어교육 전문가 박현영 선생님의 저서로, 3~7세 아이들을 위한 유아용 생활회화 그림책이다.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네이티브 스피커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세 마디 대화체 영어를 엄선하여 신나는 챈트 리듬에 실었다. 즐겁게 듣고 따라 외치는 소리학습이 되도록 챈트 음원이 특별 제작되어 한 번 들으면 흥얼흥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된다. 보통의 영어책처럼 단순히 음성을 한번 들려주고 끝나는 게 아닌, 장면마다 특별 제작된 4가지 음원을 심어서, 제시 문장을 여러 버전으로 다양하게 반복할 수 있게 해준다. 권당 40개씩 세 마디 생활영어를 알차고 쉽게 익힐 수 있다.귀가 뻥! 말문이 빵! 수퍼맘 박현영의 술술 터지는 생활회화 그림책 어린이 외국어교육 전문가 박현영 선생님의 저서로, 3~7세 아이들을 위한 유아용 생활회화 그림책입니다.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네이티브 스피커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세 마디 대화체 영어를 엄선하여 신나는 챈트 리듬에 실었습니다. 챈트 리듬에 맞춰 신나게 외치기만 하면, 누구라도 귀가 뻥~ 입이 빵~ 트이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외국어학습을 위한 영어독서에서는 눈으로 읽는 게 아닌 반드시 큰 소리로 읽기, 즉 외치기를 해야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즐겁게 듣고 따라 외치는 소리학습이 되도록 챈트 음원이 특별 제작되어 한 번 들으면 흥얼흥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됩니다. 보통의 영어책처럼 단순히 음성을 한번 들려주고 끝나는 게 아닌, 이 책은 장면마다 특별 제작된 4가지 음원을 심어서, 제시 문장을 여러 버전으로 다양하게 반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토킹펜으로 콕콕 4번만 찍어 보면 금새 세 마디 통문장이 저절로 머릿속에 기억됩니다. 권당 40개씩 세 마디 생활영어를 알차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담았습니다. 동물 캐릭터부터 친근한 아이 캐릭터까지 책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아이들의 몰입도를 올려주고, / 애니메이션 동영상 CD로 흥미를 높여주고! / 토킹펜이 지원되어 언제 어디서든 아이가 스스로 들을 수 있으며! / 책 전체를 읽어주는 전체 파일 3가지, 본문 장면마다 문장을 반복해주는 페이지별 음원 4가지 총 학습 음원이 7가지나! / 쌍둥이책으로 제작되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개국어 학습이 수월해집니다! / 업그레이드된 음원 파일들 중 ‘단어챈트’는 통문장 속 개별 단어의 정확한 뜻까지 세심하게 알려주는 챈트로서, 엄마도 몰랐던 생소한 단어를 아이와 함께 배우게 됩니다. <기적의 세마디 영어>로 많이 듣고 많이 말해 보는 기회를 줘서 아이의 입과 귀에 영어 감각을 입혀주세요. 기관에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 충분히 영어 능력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엄마랑 말놀이 하듯 즐겁게 외치기만 하면 끝! <기적의 세마디 영어>로 평생 가는 언어의 힘을 길러주세요! <기적의 세마디 영어> 특징 1. 입에 착착 붙는 강력한 세 마디 회화표현으로 첫 영어 스타트! 2. 아이들의 일상을 다룬 익숙한 그림장면으로 몰입도 100% ! 3. 귀에 쏙쏙 들어오는 챈트로 신나는 소리노출! 4. 매 장면의 영어문장을 자동 반복해주는 무려 7가지 음원! 5. 애니메이션 동영상 CD로 한번 더 흥미 Up! 6. 토킹펜으로 콕콕 찍어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듣기! 7.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까지 함께 배우는 쌍둥이 회화책! 8. 유아 외국어 교육 전문가 박현영 선생님의 작품
안녕 자두야 롤 색칠 스티커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19.07.10
5,000원 ⟶ 4,500원(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절대로 안 씻는 코딱지 방귀 나라
책과콩나무 / 엘리즈 그라벨 (지은이), 갈리 르 위슈 (그림), 박선주 (옮긴이) / 2019.07.30
12,000원 ⟶ 10,800원(10% off)

책과콩나무창작동화엘리즈 그라벨 (지은이), 갈리 르 위슈 (그림), 박선주 (옮긴이)
마음똑똑 55권. 자연의 품에서 살며 어른 없이도 무슨 일이든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아이들이 자신을 억압시키려는 어른들에게 영리함과 재치로 대항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무겁지 않은 그림체로 통통 튀는 인물들을 표현하고, 화려한 색감과 화면 분할로 장면마다 역동성을 보여주며, 유쾌한 텍스트와 대사로 한 편의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재미를 더해주었다. 깊은 숲속, ‘코딱지 방귀 나라’에는 자연의 품에서 동물 친구들과 어울려 자유를 만끽하며 사는 아이들이 있다. 그 나라 아이들은 마음껏 코를 파고, 방귀도 실컷 끼며, 절대로 씻지 않았다. 평소 청결과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리 원장은, 자신이 직접 아이들을 깨끗하고 바르게 바꿔 놓는다고 결심하고 거대한 목욕 기계를 만들어 낸다. 달콤한 과자와 사탕으로 아이들을 유혹해 목욕 기계 안으로 넣으려는 순간, 용감하고 똑똑한 여자아이 소피가 위기에 처한 친구들 앞에 나타나는데….어른들이 하라는 대로 해야 한다고요? ‘코딱지 방귀 나라’에서는 어린이를 귀찮게 하면 ‘유죄’랍니다! 마음똑똑 55권 『절대로 안 씻는 코딱지 방귀 나라』는 자연의 품에서 살며 어른 없이도 무슨 일이든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아이들이 자신을 억압시키려는 어른들에게 영리함과 재치로 대항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 어린이 공화국, 코딱지 방귀 나라 여러분은 어른이 없는 나라를 상상해본 적 있나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 선생님이 없는 나라에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며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상상할 테고, 어른들은 통제가 되지 않아 엉망진창이 되는 모습부터 상상할 테지요. 저 머나먼 나라 깊은 숲속, 어린이들만 사는 ‘코딱지 방귀 나라’의 모습은 어떨까요? 아이들은 후비적후비적 마음껏 코를 파고, 뿡뿡뽕뽕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끼는 것은 기본, 진흙에서 하루 종일 뒹굴고도 절대 씻지 않는답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엉망진창인 모습에 가깝죠.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닌걸요. 아이들은 나무 위에 근사한 집을 짓고, 강에서 커다란 물고기를 잡으며, 열매를 따 모으는 등 자급자족 생활을 훌륭하게 해낸답니다. 그뿐인가요. 가지고 놀 장난감도 직접 만들고, 어른들이 버린 쓰레기를 보며 글자도 알아서 익히고, 동물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며 무슨 일이든 척척해낸답니다. 어린이가 주인이 되어 나름의 규칙도 만들고 자유도 만끽하며 지내는 어린이 공화국, ‘코딱지 방귀 나라.’ 하지만 그곳에도 위기가 찾아옵니다. ★ 어른은 항상 옳아. 아이는 이래야만 해! ‘어른 맘대로 마을’에서 깔끔하기로 소문난 마리 원장은 텅텅 빈 자신의 고아원에 아이들을 데려다 가둬두려고 해요. 냄새나고 더러워진 아이들을 자신이 발명한 ‘반짝반짝 자동 목욕 기계’에 넣어 씻기고, 말리고, 새 옷을 입혀서 공부를 가르칠 계획이거든요. 아이는 어른의 말을 잘 따르도록 통제해야 세상이 평화로워진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기 때문이죠. 마리 원장은 아이들을 꾀어내기 위해 멋진 장난감과 달콤하고 맛있는 사탕, 과자 등을 산더미처럼 사 옵니다. 거기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랑말까지 데려와요. 달콤한 유혹에 아이들은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고 결국 그 악랄한 덫에 걸려 제 발로 고아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끝까지 의심을 거두지 않았던 용감하고 똘똘한 소녀, 소피가 지혜를 발휘해 목욕 기계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러 갑니다. ★ 지루하고 고루한 어른들 규칙에 반기를 든 코딱지 방귀 나라 아이들 그림 작가 마갈리 르 위슈는 그림 속 아이들을 원시상태의 ‘알몸’으로 그려 문명에 길들여지지 않은 가장 순수한 상태를 표현했어요. 어른들로부터 일방적인 방식으로 보호받으며 정해진 규칙에 따라야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율성을 존중받아 신나게 뛰어놀고 자주적으로 행동하는 아이다움의 모습을 강조한 거죠. 그뿐만 아니라 무겁지 않은 그림체로 통통 튀는 인물들을 표현하고, 화려한 색감과 화면 분할로 장면마다 역동성을 보여주며, 유쾌한 텍스트와 대사로 한 편의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마을 어른들과 재판을 열어 대치하는 장면에서는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아이들의 사랑스러움이 극대화됩니다. 어린아이를 거치지 않은 어른은 없듯이 내면에 남아있는 아이다움을 상기하게 된 마리 원장의 반전도 기대해보세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생일 파티
싸이클(싸이프레스) /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23.12.25
11,000원 ⟶ 9,900원(10% off)

싸이클(싸이프레스)유아놀이책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아이가 작은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바탕지의 그림 모양에 맞춰 요리조리 움직여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어느새 생일 파티와 관련된 물건이 완성된다. 풍선, 선물, 공주 세트, 케이크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생일 파티에서 볼 수 있는 물건이나 음식을 담았다.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스티커를 떼어내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집중력과 주의력은 물론이고 탐구력, 관찰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된다.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정성껏 붙이다 보면 우리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한다. 숫자에 맞는 조각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여 그림을 완성하고 아이와 내용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 보자.*『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래서 좋아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풍선 2. 선물 3. 공주 세트 4. 파티 음식 5. 보드게임 6. 생일 모자 7. 케이크 8. 곰인형베스트셀러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28번째 '생일 파티' 출간!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아이만의 멋진 그림이 완성!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도 덩달아 쑥쑥! 하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와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숫자 도안이 담긴 바탕지 8장과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생일 파티' 편에서는 풍선, 선물, 공주 세트, 파티 음식, 보드게임 등 총 8개의 생일 파티 관련 물건을 완성할 수 있어요. 조각 스티커의 개수는 41개부터 78개까지 작품마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붙이기 쉬운 그림부터 완성도 높은 그림까지 체험해 볼 수 있어요. 둘,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멋진 그림을 완성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의 가장 큰 특징은 바탕지에 적힌 숫자에 알맞은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8개의 멋진 그림을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먼저, 차례대로 있는 바탕지 중 마음에 쏙 드는 바탕지를 고르고,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아요. 그다음 바탕지 숫자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찾아 알맞은 모양으로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붙여요. 이때 스티커 01번부터 마지막 스티커까지 순서대로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고, 바탕지에서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숫자의 스티커를 하나씩 찾아가며 순서와 관계없이 붙여 그림을 완성해도 좋아요. 이렇게 고른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다 붙이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셋,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표현력, 소근육이 쑥쑥 발달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을 통해 아이들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붙이는 재미와 스티커를 붙여 본인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면 아이의 탐구력과 관찰력, 주의력과 집중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첫째, 완성된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여 나가다 보면 호기심과 탐구력이 생기고,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조각에 맞는 숫자를 주의 깊게 찾다 보면 관찰력을 키울 수 있어요. 둘째, 조각 스티커 붙이기에 몰두하다 보면 주의력이 향상되고,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차근차근 붙이면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요. 셋째,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다 보면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이면서 아이 손의 소근육도 함께 발달해요.
일루와 아이스크림
느림보 / 윤재인 (지은이), 오승민 (그림) / 2019.08.19
13,000원 ⟶ 11,700원(10% off)

느림보창작동화윤재인 (지은이), 오승민 (그림)
바닷가 작은 동네에 버려진 유기견 화이트가 새로운 집을 얻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도도하고 자존심 강한 화이트는 낯선 환경 속에 홀로 떨어져 심신이 점차 망가져간다. 하지만 생명을 소중히 보살피는 동네 할아버지와 밝고 유쾌한 솔이를 만나 서서히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작가 윤재인은 화이트의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화이트가 유기견이 된 후 마주치게 되는 사건들과 그에 따른 감정의 소용돌이를 독자가 직접 강렬하게 느끼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도시에서 온 강아지 화이트는 거친 바깥 생활 때문에 겉모습이 괴물처럼 변하자 즉각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을 피해 더러운 쓰레기통으로 뛰어들 만큼 피해의식도 커진다. 화이트 스스로 자신을 쓰레기와 동일시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이렇게 화이트가 밑바닥까지 추락해버린 순간, 갑자기 놀라운 변화가 찾아온다. 화이트의 마음속으로 솔이가 스며든다. 쓰레기통의 비좁은 틈새를 비집고 솔이의 마음이 화이트에게 전해진다. 바로 그 순간 화이트는 웅크렸던 몸을 일으키고 솔이를 주목한다. 그날부터 화이트는 캠핑장으로 돌아가 성준이를 기다리는 시간을 점점 늦추게 된다. 유치원에 다니는 솔이는 알레르기가 심해 늘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만, 쾌활하고 유머러스하다. 솔이의 주도로 화이트가 ‘일루와’로, 다시 ‘일루와 아이스크림’으로 이름이 바뀌는 과정은 엉뚱하면서 유쾌하다. 화이트의 이름이 새롭게 바뀔 때마다 둘의 관계는 더욱 더 깊어진다.유기견 화이트의 새 이름 나는 공주라는 멋진 별명을 갖고 있는 하얀 색 푸들, 화이트야! 가족과 함께 바닷가에 놀러 왔다가 나만 남았어. 성준이가 여기 캠핑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다시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했거든. 그런데 성준이가 길을 잃었나 봐. 며칠 째 꼼짝 않고 기다렸는데 돌아오지 않았어. 배가 너무 고파 더는 참을 수가 없어서 동네로 내려갔지. 유치원 버스에서 내린 아이들이 나를 괴물이라고, 너구리라고 놀려. 나의 자랑인 새하얀 털이 얼마나 더러워졌으면 저렇게 놀리는 걸까? 나 정말 상처 받았어. 하지만 솔이는 내가 강아지인 걸 용케 알아봤어. 그나마 다행이야. 그렇다고 뭐 솔이가 나를 좋아하는 거 같지는 않아. 동네 할아버지가 ‘일루 와, 밥 먹자’라고 해서 밥 먹으러 갔더니, 정말 배고파서 갔는데 글쎄 솔이가 이렇게 말하지 뭐야. “얘들아, 오늘부터 얘 이름은 일루와야! 알았지?” 맙소사, 일루와라고? 아니야, 난 화이트야! 성준이네 공주, 화이트라고! 『일루와 아이스크림』은 바닷가 작은 동네에 버려진 유기견 화이트가 새로운 집을 얻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도도하고 자존심 강한 화이트는 낯선 환경 속에 홀로 떨어져 심신이 점차 망가져간다. 하지만 생명을 소중히 보살피는 동네 할아버지와 밝고 유쾌한 솔이를 만나 서서히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어둠 속에 웅크린 유기견 화이트가 바라 본 솔이의 세계 작가 윤재인은 화이트의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화이트가 유기견이 된 후 마주치게 되는 사건들과 그에 따른 감정의 소용돌이를 독자가 직접 강렬하게 느끼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도시에서 온 강아지 화이트는 거친 바깥 생활 때문에 겉모습이 괴물처럼 변하자 즉각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을 피해 더러운 쓰레기통으로 뛰어들 만큼 피해의식도 커진다. 화이트 스스로 자신을 쓰레기와 동일시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이렇게 화이트가 밑바닥까지 추락해버린 순간, 갑자기 놀라운 변화가 찾아온다. 쓰레기통 벽의 비좁은 틈새로 작은 희망을 엿보게 되는 것이다. 화이트가 유기견이라는 걸 알게 된 솔이가 할아버지에게 머뭇머뭇 말하는 대목이다. “그, 그럼 일, 일루와 우리 집으로 데려가도 돼요?” 집? 집이라고? 화이트의 마음속으로 솔이가 스며든다. 쓰레기통의 비좁은 틈새를 비집고 솔이의 마음이 화이트에게 전해진다. 바로 그 순간 화이트는 웅크렸던 몸을 일으키고 솔이를 주목한다. 그날부터 화이트는 캠핑장으로 돌아가 성준이를 기다리는 시간을 점점 늦추게 된다. 유치원에 다니는 솔이는 알레르기가 심해 늘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만, 쾌활하고 유머러스하다. 솔이의 주도로 화이트가 ‘일루와’로, 다시 ‘일루와 아이스크림’으로 이름이 바뀌는 과정은 엉뚱하면서 유쾌하다. 화이트의 이름이 새롭게 바뀔 때마다 둘의 관계는 더욱 더 깊어진다. 화이트를 그리지 않고도, 화이트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그림 일러스트레이터 오승민은 ‘어둠’과 ‘빛’을 이용한 섬세한 수채화로, 화이트와 솔이의 세계를 대비시켰다. 화이트의 세계는 어둡고 차갑게, 솔이의 세계는 밝고 따스하게 표현했다. 또한 거의 모든 장면을 화이트가 바라보는 시점에서 그렸다. 화이트의 눈높이에서 보이는 풍경으로 가득 채운 것이다. 키 작은 푸들이 한껏 위축되어 웅크리고 바라볼 때는 무엇이 보일까? 눈을 들어 위를 올려다 볼 때는? 위험을 피해 달리고 있을 때는? 바로 눈앞까지 다가와 위협하는 나뭇가지와 돌진하는 아이들, 설렘 가득한 아이의 눈망울, 두 팔을 벌린 할아버지, 자신을 향해 다정하게 웃고 있는 얼굴들……. 화이트의 모습은 화면 속에 보이지 않지만, 독자는 화이트가 지금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화이트의 눈에 비친 우리들의 세계는 낯설고 신선하다. 오승민의 그림은 1인칭 텍스트가 의도했던 유기견의 외로움과 낯섦, 두려움과 슬픔, 안도와 신뢰감 등의 감정을 더 생생하게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첫 장면, 유기견 화이트는 어둠 속에 웅크린 채 환하게 빛나는 솔이의 세계를 엿본다. 솔이 친구는 화이트를 보고 괴물이라는데, 독자는 화이트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전혀 알 수 없다. 화이트의 시점에서 그려진 이러한 장면들은 독자의 상상력을 마구 자극한다. 대체 주인공은 얼마나 흉측하게 생긴 거야? 그리고 정체가 뭐야? 그러나 1인칭 시점 그림의 가장 큰 효과는 앞서 말했듯이 독자 스스로 유기견의 입장이 되어 깊이 감정이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을 피해 처음 쓰레기통 속에 숨어 있을 때와 책의 종반부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쓰레기통에 숨어 있을 때는 똑같은 쓰레기통 속에 숨어 있지만, 화이트의 감정은 전혀 다르다. 화이트의 표정도 다를 것이다. 오승민은 이 두 장면 모두 화이트가 아니라 화이트의 눈에 들어오는 인물들을 묘사하면서, 독자 스스로 화이트가 되어 이러한 감정을 직접 생생하게 느껴보라고 권유하고 있다. 『일루와 아이스크림』의 클라이맥스는 화이트가 솔이의 손가락에 흘러내린 아이스크림을 살그머니 핥는 장면이다. 오승민은 화면 가득 밝고 따스한 행복이 흘러넘치게 표현했다. 화이트가 ‘일루와 아이스크림’이라는 이상한 이름을 얻게 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둘은 아름답게 일렁이는 빛 속에서 보석처럼 반짝인다. 이제 화이트는 어둠 속에서 완전히 빠져 나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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