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진돗개 엄마와 풍산개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강아지 보리에게 친구가 생겼다. 밤마다 보리를 찾아오는 흰 강아지는 어디서 온 친구일까? 돼지, 양, 강아지, 고양이, 물총새….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보리와 함께해 보자.
출판사 리뷰
반려동물의 자유와 행복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드는 이야기!
마당에서 묶여 지내던 반려견이 숲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뛰노는 상상을 담은 그림책이다.
반려동물을 의인화한 설정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복과 자유를 다룬 그림책 '보리랑 무슨 일이’가 세상 빛을 보게 되었다. 그림책 작가 김솔미의 작품집이기도 한 이 책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눈높이를 맞춤으로써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그림책은 강화도를 배경으로 한 마을에서 살아가는 솔이와 강아지 보리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밤마다 하얀 털북숭이 강아지가 보리를 찾아와 컹컹 짖어댈 때마다 쫓아내던 솔이는 문득 그 강아지가 보리를 좋아하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마당에서 지내던 보리는 끈이 풀리자 들판과 수풀을 마구 뛰어다니며 자유를 만끽하며 깊은 숲속으로 들어간다. 도착한 곳은 마치 동물의 이상향처럼 다양한 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어울리고 있는 곳. 현실에서는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반려동물의 자유에 제약이 생기지만, 책 속에서는 모든 제약을 벗어 던진다.
진돗개 엄마와 풍산개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 보리의 꿈같은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된다.
보리는 끈이 풀린 채로
들판과 수풀을 마구 뛰어다녔어요.
우리는 신이 나서
다 같이 비탈길을 따라
씽씽 쌩쌩 달렸어요.
수풀 밖으로 나오면서
모두 입을 모아 외쳤어요.
“또 놀러 가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솔미
꾸밈없는 어린이의 세계를 발견하면서 그림책을 시작했습니다.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세상에 음악이 생겨난 이야기』, 『정의로운 소녀 사드바르그』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달님 누구 봐요?』, 『차차차 아저씨를 만나러 갈 테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