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정든 기차와 작별하는 날, 마지막으로 올라탄 기차는 어딘가 평소와 다르고 마지막 객실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는 것 같다. 두더지 가르시아 씨의 기나긴 기차 여행, 그 끝에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따라가게 만든다.
40년간 기차의 차장으로 일해 온 가르시아 씨는 승객들에게 오랜 시간 여행을 함께해 준 든든하고 고마운 존재였다. ‘그 자리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라는 말처럼,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위로와 신뢰가 된다는 사실을 전한다.
보이지 않지만 서로의 일상을 지탱하는 관계를 이야기한다. 가족과 친구, 이웃과 선생님까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저 그 자리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된다는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오늘은 두더지 가르시아 씨가 정든 기차와 작별하는 날이에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올라탄 기차는 어딘가 평소와 달라요.
여기저기 낯익은 얼굴들이 보이고, 마지막 객실에는 어쩐지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는 것 같아요.
가르시아 씨의 기나긴 기차 여행, 그 끝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각자의 자리에서 단단하게 지켜 낸 서로의 일상“그 자리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우리는 보이지 않지만 단단한 힘으로 서로의 일상을 지탱하고 있어요.
눈에 띄게 애쓰지 않아도,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그저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든든한 힘이 되지요.
40년간 기차의 차장으로 일해 온 가르시아 씨.
승객들에게 가르시아 씨는 오랜 시간 그들의 기차 여행을 함께해 준 든든하고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가 있었기에 여행은 늘 편안했고,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놓였을 테니까요.
이처럼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깊은 신뢰가 되며, 존경이 됩니다.
우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가족, 친구, 이웃, 선생님….
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보세요.
덕분에 나의 일상이 평온하고, 든든하다고 말하면서요.
‘고마워요’라는 한마디가 일상에서 편히 주고받는 인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엠마 S. 바렐라
스페인 살라망카에서 태어나 레온에서 자랐습니다. 현재 레온의 시골 학교에서 교육 활동을 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아이들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곤 합니다. 그림책,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며, 각본을 쓴 연극에 직접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