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피기의 하루 시리즈 2권. 유아의 사회화 과정을 보여 주면서 어린이들이 소통과 이해,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생활 그림책 시리즈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들을 소재로, 그때그때 새롭게 마주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유아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게 전개한다.
피기가 여행 가방을 챙겨 뽀글이네로 놀러 온다. 뽀글이네서 재미있게 놀다 하룻밤 자고 가기 위해서다. 피기를 초대한 뽀글이는 차와 케이크를 정성껏 대접한다. 둘은 함께 카드놀이도 하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본다. 하지만 피기는 조금도 즐겁지 않아 하는데….
출판사 리뷰
피기의 하루 시리즈<피기의 하루 시리즈>는 유아의 사회화 과정을 보여 주면서 어린이들이 소통과 이해,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생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현대 핵가족 안에서 왕자와 공주로 귀하게 키워진 유아들이 또래 친구와 조화롭게 지내는 일은 쉽지가 않습니다.
<피기의 하루 시리즈>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들을 소재로, 그때그때 새롭게 마주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유아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게 전개합니다. 더불어 유아들이 배워야 할 생활 습관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다.
<피기의 하루 시리즈>는 또래 집단의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유아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피기는 왜 즐겁지 않을까?피기가 여행 가방을 챙겨 뽀글이네로 놀러 옵니다. 뽀글이네서 재미있게 놀다 하룻밤 자고 가려고요. 피기를 초대한 뽀글이는 차와 케이크를 정성껏 대접합니다. 둘은 함께 카드놀이도 하고 책도 읽고 영화도 봅니다.
그런데 피기는 조금도 즐겁지 않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친구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은 뽀글이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합니다.
뽀글이는 피기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요?
내 침대가 좋아!피기는 오늘 밤 뽀글이네서 자고 올 거예요. 처음으로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온다고 생각하니까 두근두근 마음이 설렙니다.
하지만 막상 뽀글이네 집에 가니까 불안합니다.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맛있는 케이크와 차도, 재미있는 책도 시들합니다. 피기는 자꾸 집 생각이 납니다. 익숙한 것들이 그립습니다.
피기는 갑자기 배가 아파 쩔쩔맵니다. 그러자 뽀글이가 피기에게 말합니다.
"피기야, 오늘은 너희 집에 가서 자자!"
어두운 밤 뽀글이와 피기는 피기네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러자 피기의 배는 더 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피기의 불편함도 멀리 사라집니다.
《피기 침대가 더 푹신푹신》은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는 유아의 마음과 그 두려움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어린 독자들은 상냥한 뽀글이의 이해와 배려가 없었다면 피기의 아픈 배가 좀처럼 낫지 않았을 거라는 걸 압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피기도 뽀글이처럼 친구 집에 가서 편안히 잠들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요?

작가 소개
저자 : 파울린 아우드
1963년 네덜란드 힐베르쉼에서 태어나, 위트레흐트 예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림책 <핀과 밀로> 시리즈가 인기를 많이 얻었는데, 그 가운데 <핀과 밀로의 옷 입기>는 2009년 네덜란드 최우수 그림책 10편에 뽑혔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바다가 좋아!>, <핀과 밀로의 옷 입기>, <피기가 자고 가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