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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에게
보림 | 4-7세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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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눈 오는 날 눈 맞은 이야기, 소심하고 목소리 작은 두 친구가 서로에게 말을 거는 이야기. 눈을 맞추고 수줍게 인사하고 함께 눈을 맞으며 함께 걷고 함께 웃은 날,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난 좋은 날.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을 순간, 마음을 나누며 행복했던 기억을 조곤조곤 되새겨 그림책에 담았다. 자주 머뭇대고 멈칫거리는 우리에게, 세상의 수많은 무무에게 건네는 귀여운 사랑 편지.

  출판사 리뷰

“함박눈 내리는 날 만났지. 한눈에 알아보았어, 우린 친구라고.”
눈 오는 날 눈 맞은 이야기, 소심하고 목소리 작은 두 친구가 서로에게 말을 거는 이야기. 눈을 맞추고 수줍게 인사하고 함께 눈을 맞으며 함께 걷고 함께 웃은 날,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난 좋은 날.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을 순간, 마음을 나누며 행복했던 기억을 조곤조곤 되새겨 그림책에 담았다. 자주 머뭇대고 멈칫거리는 우리에게, 세상의 수많은 무무에게 건네는 귀여운 사랑 편지.

함께 놀고 싶지만 선뜻 끼어들기는 어려워
함박눈 내리는 날, 꼬마 구름 무무는 바람을 타고 눈송이 틈에 섞여 땅으로 내려왔어요.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던 곳에 드디어 온 거예요. 가까이에서 본 세상은 온통 하얗고 우르르 몰려다니는 알록달록한 아이들은 정말 신나 보여요.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눈오리를 만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눈싸움을 합니다. 무무는 아이들과 함께 놀고 싶지만 선뜻 나서질 못해요. 무무는 조금 수줍거든요. 아이들 주위를 얼쩡거려 보지만 소용없어요. 아무도 무무에게 말을 걸지 않더라고요. 노느라 정신없는 아이들에겐 무무가 아예 보이지도 않는 것 같아요. 풀 죽은 무무는 힘없이 고개를 돌리다가... 한 아이와 눈이 딱 마주쳤어요.

한눈에 알아보았지, 우린 친구라고
무무가 드디어 용기를 냅니다. 살그머니 다가가 수줍게 인사를 건네요. “안녕, 나는 무무야.” “나는... 디디.” 모기 소리처럼 작은 대답이 돌아옵니다. 어쩐지 디디도 무무랑 비슷한 것 같네요. 이제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둘이 마주보며 쭈뼛거리는 어색한 순간, 머리 위로 풀썩 눈이 쏟아집니다. 하하하하 웃음이 터집니다.
이 책은 소심하고 목소리 작은 두 친구가 서로에게 말을 거는 이야기예요. 머뭇거리고 쭈뼛대면서도 마음을 여는 아이들, 수줍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눈을 맞으며 함께 걷고 함께 웃는 모습을,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오밀조밀 유머러스하게, 정성스럽게 그려냈습니다. 문득 어린 시절 기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수줍음 타느라 나서지 못하고 머뭇거리던 기억. 이사를 하거나 전학 갔을 때, 새 학년이 시작되었을 때, 낯가리고 쉽게 풀 죽고 적응하느라 시간이 필요했던 기억. 살면서 우리는 때때로 무무였고, 때로는 디디였고, 때로는 눈치가 없어 무정했던 친구들이었지요.

제 모습 그대로 사랑스러운, 저마다 다른 보폭과 속도로 걸어가는 아이들에게
가라앉은 파스텔 톤의 포근한 색감, 동글동글 귀여운 캐릭터로 작가는 움츠러들기 쉬운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따뜻한 눈길만 있으면 한껏 자신을 드러내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아이들의 건강함도요. 언제 풀이 죽었었냐는 듯 아기 새로, 비행기로, 토끼로 변신하며 뽐내는 무무, 맞장구치며 수다 떠는 무무와 디디. 기대에 차 솜사탕처럼 부풀었다가 물주머니처럼 축 처지고, 쏟아지는 눈에 깔려 툴툴대다가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깔깔 웃고, 눈물을 펑펑 흘리다가도 이내 환하게 웃는 아이들. 무무가 물방울을 똑똑 흘리며 쪼그라들다가 가습기로 위기를 벗어나는 장면은 무릎을 치게 되고, 헤어지기 아쉬워 두 번, 세 번 거듭 작별하는 아이들을 보면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함박눈 펑펑 내리는 겨울, 눈을 맞으며 눈이 맞은 무무와 디디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행복할 거예요.

작가 노트
“어느 겨울, 소담스럽게 내린 함박눈이 반나절 만에 녹아내렸다. 미처 녹지 않은 눈덩이가 드문드문 나무에 걸려 있었는데, 마치 나뭇가지에 잠시 내려앉아 쉬는 구름 같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귀여운 눈과 상냥한 미소를 그려 넣고 ‘무무’라고 이름 지었다. 그리고 몇 해가 흘렀다.
어릴 적에 전학을 많이 다녔다. 낯선 곳, 낯선 아이들 틈에 불쑥 끼어드는 일은 늘 어색하고 난처했다. 수줍고 목소리가 작아지는 순간이다. 나는 잔뜩 소심해져서 누군가 말을 걸어 주기만을 바랐다. 수업이 시작되자 교과서에서 오늘 배울 곳을 찾아 펼쳐 주던 친절한 손, 호기심으로 반짝이던 눈이 생각난다. ‘우린 친구’라고 말해 주는 것 같은 얼굴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새로 만난 친구가 마음에 들어 기쁘고 다음 날이 기대되었다.
이 책은 소심하고 목소리 작은 두 친구가 서로에게 말을 거는 이야기다. 무무와 디디는 한눈에 알아보았을 것이다. 우린 친구라고. 같이 시간을 보내며 행복했고, 헤어질 땐 아쉬웠을 것이다. 새 날을 맞아도, 긴 이별을 해도 무무와 디디는 서로 알아볼 것이다. 멀리서도, 아주 작은 흔적으로도.
여름 내내 흐드러진 눈송이를 그리며 시원했고, 이따금 따뜻했다.“ - 심통




  작가 소개

지은이 : 심통
잎이 무럭무럭 자라는 식물을 좋아하며 베란다를 정글로 만들려는 야심이 있다. 동그래서 예쁘고, 모나서 예쁘고, 찌그러져서 예쁜 돌멩이들과 친구다. 돌멩이들과 수다를 떨며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린다. 애니메이션 콘셉트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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