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느 무더운 여름밤, 개구리 울음소리가 시끄럽다는 민원이 들어왔다. 개구리들은 일제히 머리를 맞대고 대책 회의를 열었다. 사람들과 상생하기 위해 개구리들은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이사 가기, 입에 강력한 테이프나 마스크 쓰기, 시간별 우는 시간 정하기… 그런데 해결될 기미는커녕, 개구리들은 서로 말다툼하기 시작했다. 지혜로운 은행나무 할머니를 찾아 하나둘, 하나둘, 움직이는 개구리들. 과연 개구리들은 아름다운 노래와 터전을 지킬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 민원 접수 사유 : 개구리 울음소리가 시끄러움
“큰일이야! 그 사람이 우리를 다 잡으려고 하면 어떡하지?”
살던 곳을 잃고 싶지 않은 개구리들의 ‘상생 프로젝트’!어느 무더운 여름밤, 개구리 울음소리가 시끄럽다는 민원이 들어왔어요.
개구리들은 일제히 머리를 맞대고 대책 회의를 열었답니다.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더 크게 목소리를 냅시다. 개굴개굴.”
“개구리 합창단을 만들면 어떨까? 듣기 좋게 울면 사람들도 좋아할 거야.”
“난 이사 못 가! 엉엉~ 여긴 내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 때부터 살던 곳이야.”
오래전부터 살았던 터전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개구리들의 이야기.
사람들과 상생하기 위해 개구리들은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소개해요.
이사 가기, 입에 강력한 테이프나 마스크 쓰기, 시간별 우는 시간 정하기…
그런데 해결될 기미는커녕, 개구리들은 서로 말다툼하기 시작했어요!
“그마아아아안!”
“500살이 넘은 은행나무 할머니라면 우리에게 좋은 방법을 알려주실 거야.”
지혜로운 은행나무 할머니를 찾아 하나둘, 하나둘, 움직이는 개구리들.
과연 개구리들은 아름다운 노래와 터전을 지킬 수 있을까요?
세상을 더 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개구리 이야기로 돌아보는 함께 사는 세상
‘개구리 소리 시끄럽다’는 민원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 그림책그림책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를 쓴 이신애 작가님은 세 아이에게 ‘개구리 소리가 시끄러워 민원을 넣은 사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이들은 개구리 입장이 되어 상상의 씨앗을 싹 틔웠습니다. ‘폴짝폴짝’ 연못을 뛰어다니는 개구리들이 말 못 한 ‘개굴개굴’ 속사정을 재치 있게 담아낸 그림책. 아이들의 시선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우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합니다.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함께 합창하며 맞춰가는 우리 세상우리는 가끔, 정말 많은 생명이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곤 합니다. 어릴 적 산에서 본 다람쥐와 산새들, 딱따구리 등 갖가지 숲속 친구들을 전부 어디로 갔을까요? 냇가에 팔딱거리며 강물을 헤엄치는 민물고기와 가재, 통통한 머리가 귀여운 올챙이를 가만히 구경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세상이 발전하고 수많은 건물이 지어지면서, 우리들의 삶은 윤택해졌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갑갑하다는 인상이 드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우리는 어쩌면 여유를 잃고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개굴개굴 노래하는 본능을 억제하려던 악성 민원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운 해결책을 강구하는 개구리들. 마냥 ‘개굴개굴’ 우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 그림책을 다 읽고 나면 숨은 의미가 들리는 듯합니다.
우리가 사는 곳은 멋진 곳이야
너도나도 다 함께 사는 곳이야
이곳은 누구의 것도 아니야 개굴
그냥 함께 사는 거야 개굴개굴개굴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신애
무더운 여름밤, 사람들의 소리가 잠잠해지고 나면 자연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개구리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민원을 넣었다는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를 들려주자세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아이들의 상상은 씨앗이 되었고,예쁜 그림책 꽃으로 피어났습니다.Thanks to._최혜진 선생님, 하남시일가도서관, 반년을 함께 고민하고 묵묵히 그림 그리며최선을 다한 우리 작가 선생님들, 나의 이야기 씨앗 단비, 한비 그리고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