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악어새(저어새)와 악어는 늪에 사는 이웃이지만 잡아먹고 먹히는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이다. 잡아먹고 먹히는 관계인 악어새와 악어를 통해 먹이사슬에 따라 움직이는 생태계의 순환을 보여주고, 이러한 관계 속에서도 늪에 가족을 꾸리고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두 동물의 모습을 통해 자연계의 조화와 질서를 느낄 수 있다.
악어새와 악어를 번갈아 보여주는 구성 방식을 사용해 두 동물을 비교하게 함과 동시에 서로 독립적인 듯 보이나 실은 먹이사슬로 연결되어 있는 둘의 관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출판사 리뷰
《선인장 호텔》 작가 팀이 지은 늪 생태계 이야기
● 악어새(저어새)와 악어의 하루를 따라가 봐요
늪에 아침이 밝아오면 악어새와 악어 가족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악어새와 악어, 어떤 공통분모도 없을 것 같지만 두 가족의 하루를 따라가 보면 보금자리를 만들고, 새끼를 돌보고, 새끼의 울음소리에 응답하는 등 비슷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악어새새와 악어가 어떤 먹이를 먹고 보금자리는 어디에 어떻게 만드는지, 그들을 위협하는 동물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 짧고 간결한 글 속에 모두 녹아 있어 자연스럽게 이 두 동물의 생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선인장 호텔》을 쓰고 그린 브렌다 기버슨과 메건 로이드의 작품
자연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에 담아 온 브렌다 기버슨과 메건 로이드는 《악어와 악어새》에서도 팀워크를 한껏 발휘합니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히 활용해 동물의 행동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악어와 악어새의 생태와 그들의 자식 사랑, 자연의 조화는 물론 더 나아가 환경 문제까지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번짐 효과를 주어 흐릿하게 표현한 배경에 각 동물의 특징을 살려 꼼꼼히 묘사한 그림이 더해져 악어와 악어새의 행동, 생김새 등에 더욱 주의를 집중하게 하며, 마치 실제 늪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브렌다 기버슨
세계의 다양한 환경에서 사는 동물들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며 글을 씁니다. 지은 책으로는 《선인장 호텔》, 《악어와 악어새》, 《주룩주룩 열대 우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