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베틀북 그림책 시리즈 117권.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다정하게 위로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순수한 소년의 시선을 통해 담담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그려낸 점이 돋보인다.
팡수전 작가 자신이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이야기는, 사실 사람은 섣불리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한다 말할 수 없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되었다. 인생 전체에 대한 회의에 빠질 만큼 큰 상실감과 슬픔에 빠져 있던 작가에게는 그 순간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때 작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 주고 다시 삶의 희망을 되찾게 해 준 건 바로 초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이었다. 어린아이마냥 우는 엄마를 토닥이며 아들은 “엄마, 또 할머니 생각하고 계세요? 할머니는 할머니네 엄마랑 차 마시러 하늘나라에 가신 거잖아요!” 하고 위로했다. 작가는 아동문학계의 대가답게 천진난만한 그 말에서 영감을 얻어, 어머니를 위한 추모의 글을 써 내려갔다.
그리고 몇 년간의 수정을 거쳐 간결한 문장과 아이다운 시적 표현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 한 편을 완성하였다. 엄마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과, 자신만의 ‘엄마’를 향한 엄마들의 절절한 그리움을 담아낸 이 그림책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기 좋은 아름다운 동화이다.
출판사 리뷰
“그리워하면 언제 어디서나 느낄 수 있다”
가슴속 깊은 곳의 ‘엄마’를 추억하며<우리 할머니는 향기 나는 마을에 산다>는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다정하게 위로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순수한 소년의 시선을 통해 담담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그려낸 점이 돋보인다.
팡수전 작가 자신이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이야기는, 사실 사람은 섣불리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한다 말할 수 없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되었다. 인생 전체에 대한 회의에 빠질 만큼 큰 상실감과 슬픔에 빠져 있던 작가에게는 그 순간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때 작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 주고 다시 삶의 희망을 되찾게 해 준 건 바로 초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이었다. 어린아이마냥 우는 엄마를 토닥이며 아들은 “엄마, 또 할머니 생각하고 계세요? 할머니는 할머니네 엄마랑 차 마시러 하늘나라에 가신 거잖아요!” 하고 위로했다. 작가는 아동문학계의 대가답게 천진난만한 그 말에서 영감을 얻어, 어머니를 위한 추모의 글을 써 내려갔다. 그리고 몇 년간의 수정을 거쳐 간결한 문장과 아이다운 시적 표현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 한 편을 완성하였다. 엄마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과, 자신만의 ‘엄마’를 향한 엄마들의 절절한 그리움을 담아낸 이 그림책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기 좋은 아름다운 동화이다.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고 사라져버리는 기억과 생각들을
책이라는 영원한 공간에 담다 이 책의 그림 작업을 맡은 소냐 다노프스키는 책의 완성도를 위해 팡수전 작가가 직접 찾아 낸 그림작가이다. 소냐 다노프스키는 <우리 할머니는 향기 나는 마을에 산다>의 작업 과정이 늘 ‘도전’이었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타이완 작가가 쓰고, 중국에서 출간될 이야기를 독일 사람인 그녀가 구현해 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의 그림이나 영화, 문학에 관한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이것들을 참고해 모든 그림에서 중국적인 분위기가 배어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작가, 중국 출판사와의 원거리 작업 역시 쉽지 않은 일이었다. 서로 문화적 환경이 달라 소통하는 과정에서 종종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오로지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매 그림마다 함께 상의하고 토론하여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이들의 노력은 2015년 제2회 나미 콩쿠르* ‘골든 아일랜드 상’이라는 뿌듯한 결과로도 이어졌다. 소냐 다노프스키는 책이 사람의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믿는다. 그런 그녀의 믿음처럼, 이 그림책은 세상의 모든 어린이와 부모, 조부모가 같이 읽으며 그들만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팡수전은 소년이 엄마의 슬픔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또한 소냐 다노프스키는 감동적인 순간을 세심하게 담아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완성시켰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 2015년 제2회 나미 콩쿠르 골든 아일랜드 수상작‘남이섬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 공모전’이라고도 불리는 나미 콩쿠르는 아시아 최대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 공모전으로 2013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칼데콧 상의 심사위원장 준코 요코타 박사와 201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수상자인 로저 멜로 등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2015년 5월 8일에 남이섬에서 제2회 시상식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