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걸음걸이가 특이한 공룡 고룡이. 다리 세 개는 길고, 나머지 하나는 짧았다. 앞서가던 친구들이 공룡을 부른다. “세 다리 긴! 빨리 와!” 저 멀리 사라지는 공룡 친구들과 세 다리만 긴 공룡의 사연은 무엇일까? 소중애 작가가 그려낸 공룡 ‘세 다리 긴’을 만나 보자. 행동은 살짝 얄밉지만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이 공룡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먼 옛날 이곳 고성에 살던 공룡의 존재가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 마을에는 공룡이 살았어요.
공룡이 남긴 발자국이 있거든요!바닷가에 접한 경남 고성에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 존재해요. 바로 공룡 발자국이 여기저기 남아 있거든요. 이곳에 공룡들이 아주 많이 살았던 흔적이지요! 이 특별한 고적지는 자주 볼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고성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공룡 유적지예요. 공룡 발자국과 화석 수천 점이 남아 있거든요. 1억 년 전에는 고성에 우리 인간이 아닌 공룡들이 살고 있었어요.
공룡들이 진흙투성이 땅을 걸어가요. 진흙에 남은 공룡 발자국 모양이 딱딱하게 굳고, 그 위로 오랜 세월 동안 퇴적층이 겹겹이 쌓여요. 그리고 또 아주 오랜 세월이 흘러요. 그동안 비가 불고, 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땅 위로……. 어느 날, 공룡 발자국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거예요. 지금은 사라진 공룡의 모습을 마주하려면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한 거죠.
하지만 꼭 시간만 필요한 건 아니에요. 약간의 호기심과 상상력이면 충분해요! 눈을 감고 떠올려 보세요. 눈앞에 열심히 걸어가는 공룡들의 모습이 보이나요? 앗! 저기, 걸음걸이가 특이한 공룡이 하나 보이네요! 다리 세 개는 길고, 나머지 하나는 짧아요. 앞서가던 친구들이 공룡을 부르네요.
“세 다리 긴! 빨리 와!”
저 멀리 사라지는 공룡 친구들과 세 다리만 긴 공룡의 사연이 궁금해지지 않나요? 그럼 《세 다리 긴 고룡이》를 펼쳐 보세요. 소중애 작가가 그려낸 공룡 ‘세 다리 긴’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행동은 살짝 얄밉지만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이 공룡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먼 옛날 이곳 고성에 살던 공룡의 존재가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소중애
38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화를 썼습니다. 학교를 그만 둔 뒤에는 숲 속 작은 집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과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이 171권으로 《짜증방》, 《볶자 볶자 콩볶자》, 《숲 속 화장실》, 《아빠를 버렸어요》, 《엄마를 버렸어요》 등이 있고,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 책으로는 《싫어》, 《노랑》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글을 써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