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노란상상 그림책 70권. 툭하면 우는 아이가 있었다. 이름은 다울이, ‘울다’를 거꾸로 해도 ‘다울’이었다. 친구들은 다울이를 이름 대신 울보라고 불렀다. 다울이는 누나가 조금만 빨리 걸어가도 울었고, 숨바꼭질을 하다가 술래에게 잡혀도 울었다.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도 울었고, 그냥 울고 싶어서 울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울이는 거울에서 작은 점 하나를 발견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건 점이 점점 커진다는 거였는데….
출판사 리뷰
“갑자기 눈물점이 생겼어!
도대체 이 눈물점을 어떻게 없애지?”
혼자서는 못 해도, 함께하면 할 수 있는 것!
친구들과 함께라면 눈물점을 완벽하게 없앨 수 있어!
툭하면 우는 아이 다울이에게 눈물점이 생기다 툭하면 우는 아이가 있었어요. 이름은 다울이, ‘울다’를 거꾸로 해도 ‘다울’이었지요. 친구들은 다울이를 이름 대신 울보라고 불렀어요. 그럴 만했거든요. 다울이는 누나가 조금만 빨리 걸어가도 울었고, 숨바꼭질을 하다가 술래에게 잡혀도 울었어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도 울었고, 그냥 울고 싶어서 울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다울이는 거울에서 작은 점 하나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더 이상한 건 점이 점점 커진다는 거였어요.
“어라? 언제 이렇게 커졌지?”다울이는 무서웠어요. 점이 점점 커져서 얼굴 전체를 덮어 버리면 어떡해요? 점점 커져서 점이 온몸을 덮어 버리면, 깜깜한 밤에 아무도 다울이를 못 알아볼 텐데요? 상상만 해도 무서워서 눈물이 또 찔끔! 눈물이 닿으니 점이 더 커지는 것만 같아요.
불안해진 다울이는 곧장 도서관에 가서 ‘점 백과사전’을 펼쳐 보았어요. 점 백과사전에는 점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었어요. 매력점, 신나별점, 개그맨점…….
그리고 ‘눈물점’까지!
웃을 때 나는 눈물이 점에 닿으면 떨어진다고? 점 백과사전을 보니, 눈물점은 웃을 때 나는 눈물이 닿아야 떨어진대요. 눈물점에 관한 정보를 읽은 다울이는 큰 소리로 하하하 웃기 시작했어요. 억지로 웃는 건 소용이 없었어요. 재미있는 놀이들도 이것저것 해 보았어요. ‘모래 장난하기’, ‘있는 힘껏 공차기’, ‘웃긴 그림 그리기’. 하지만 눈물이 날 정도로 웃기진 않았어요.
그때 한 아이가 다울이에게 다가와 물었어요.
“얼굴에 점 그린 거야? 재미있겠다. 같이해도 돼?”다울이는 엉겁결에 그 아이 얼굴에 점을 그리는 것을 도와주었어요.
그런데 그림을 다 그리고 보니, 점 백과사점에서 보았던 ‘신나별점’이잖아요? 점 백과사전에선 신나별점은 왼쪽 뺨에 생기는 점으로, 이 점이 생긴 아이 주변에서 신나는 놀이가 시작된다고 했거든요.
정말 점 백과사전에서 보았던 것처럼 신나별점을 그린 아이 주변에서 신나는 놀이가 시작될까요?
또 다울이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과연 다울이의 눈물점은 원래대로 깨끗하게 사라질 수 있을까요?
혼자서는 못 해도, 함께하면 할 수 있는 것!
눈물점을 완벽하게 없앨 수 있어! 노란상상의 그림책 <눈물점을 없애는 완벽한 방법>은 유독 잘 우는 아이, 다울이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 독자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움’에 대해 전하는 그림책이에요.
눈물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너만 그런 게 아니라고, 다울이처럼 유독 눈물이 많은 친구가 또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위로하기도 하지요. 또 자주 우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하는 다울이의 모습을 보여 주며 어떤 문제를 마주했을 때 스스로 해결해 보고자 하는 용기를 전하기도 한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혼자서는 하지 못하는 것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점이에요.
어느 날 갑자기 거울을 보다가 못 보던 점을 발견한다면 의심해 보세요. 나 혼자 너무 많이 울었던 건 아닌지, 내 얼굴에 눈물점이 생긴 건 아닌지 말이에요. 만약 눈물점이 맞는 것 같다면 당장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아 보세요. 눈물점은 혼자서는 없애지 못하지만, 여럿이 함께한다면 분명 없앨 수 있거든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조현진
대학에서 게임 디자인을 전공하였습니다.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2017년에 ‘상상마당 그림책 볼로냐 워크숍’을 통해 그림책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나랑 결혼할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