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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졸려요
도토리나무 | 4-7세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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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도토리나무 그림책 5권. 낮잠과 재미난 꿈과 반전을 같이 담고 있는 잠자기 전에 들려주기 좋은 그림책이다. <노란 양동이>와 많은 어린이책을 쓴 동화작가 모리야마 미야코와 <100만 번 산 고양이>의 사노 요코가 함께 만든 낮잠에 대한 사랑스런 그림책이다. 책에는 아기 고양이의 더운 어느 한 낮의 꿈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한 낮잠 한 토막을 담았다. 일상 속에서 아이의 잠에 대한 이야기를 사랑스런 글과 그림으로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이제 낮잠 잘 시간이야.”
“오늘은 낮잠 자기 싫어요. 밖에 나가서 놀고 싶어요.”

낮잠 자는 시간, 꿈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한
점심 한 때 재미난 꿈과 낮잠 한 토막을 담은 그림책


맛있는 점심밥을 먹고 난 뒤의 재미난 꿈을 꾸고 낮잠을 자고 싶어 하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점심을 마친 더운 오후입니다. 엄마 고양이는 ‘이제 낮잠 자야지.’라고 하지만, 아기 고양이는 낮잠 자기가 싫습니다. 오늘은 밖에서 나가서 놀고 싶습니다. 엄마 고양이는 낮잠 자고 일어나면, 무지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자는 척하다 엄마 몰래 집 밖으로 나와 큰길을 따라 마을로 걸어갑니다. 아기 고양이는 마을로 가면서, 원숭이, 개, 코끼리, 곰을 만나자 같이 놀자고 합니다. 그런데 모두들 아기 고양이에게 졸리다며 낮잠 잘 곳을 소개해 달라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자기 침대와 집 마당, 거실이 좋다고 말합니다. 아기 고양이가 코끼리에게 자기 집 뒤뜰이 자기 좋다며 말하다가 이제 자기도 졸리기 시작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코끼리와 함께 집으로 걸어갑니다.
잠에서 깬 아기 고양이는 침대와 마당, 뒤뜰을 보며, 길에서 만난 친구들을 찾지만 없습니다.
그런데 원숭이, 개, 곰, 코끼리는 식탁에서 맛있는 무지개 아이스크림을 머고 있었지요.
《너무 졸려요 졸려요》은 낮잠과 재미난 꿈과 반전을 같이 담고 있는 잠자기 전에 들려주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분명 꿈속에서 친구와 함께 재미난 놀이를 하며 달콤한 잠에 빠질 거예요.

동화작가 모리야마 미야코와 사노 요코가 함께 만든 사랑스런 그림책

《노란 양동이》와 많은 어린이책을 쓴 동화작가 모리야마 미야코와 《100만 번 산 고양이》의 사노 요코가 함께 만든 낮잠에 대한 사랑스런 그림책입니다. 책에는 아기 고양이의 더운 어느 한 낮의 꿈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한 낮잠 한 토막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일상 속에서 아이의 잠에 대한 이야기를 사랑스런 글과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엄마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한테 말했어요.
“이제 낮잠 잘 시간이야.”
아기 고양이는 자기 싫어서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어요.
“오늘은 낮잠 자기 싫어요.
밖에 나가서 놀고 싶어요.”
“아니야, 오늘같이 더운 날에는
어떤 아이든지 다 낮잠을 잔단다.”
엄마 고양이는 딱 잘라 말하고
아기 고양이를 안고 침대로 데려갔어요.
“잘 자. 코 자고 일어나면
무지개 아이스크림이 다 만들어졌을 거야.”

아기 고양이는 마을 쪽으로 걸어갔어요.
조금 가니까 원숭이가 자전거를 타고 다가왔어요.
아기 고양이가 모르는 원숭이였어요.
“안녕하세요?”
아기 고양이는 인사했어요.
“나랑 같이 안 놀래요?”
“어이, 안녕”
원숭이는 자전거를 세우고 말했어요.
“미안한데, 하필이면 난 지금 너무 졸리거든.
어디 조용하게 낮잠 한숨 잘 데 없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모리야마 미야코
1929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1968년 《아기다람쥐가 다섯마리》로 고단샤 아동문학신인상 가작을, 1989년 《노란 양동이》 등 ‘아기 여우’ 시리즈로 노방의 돌 소년문학상을 받았습니다. 1990년 《내일도 행운이》로 소학관 문학상, 1996년 《흉내쟁이 오이라의 여행길》로 노마아동문예상, 1999년 《빵 가게 곰》으로 히로스케 동화상, 2009년 《하나와 글방 친구들》로 아카이도리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숲의 우체국》, 《노란 양동이》, 《이야기 조금》, 《도시락을 들고》 들이 있습니다. 2018년 1월 89세 나이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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